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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을 비롯한 박다미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한윤수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강남 청소년 심리지원센터 사이쉼` 개소식에 참석해 추진 경과를 전달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 청소년 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은 면적 468.74㎡의 2~3층 규모로, 라운지, 휴식공간, 놀이치료실, 상담공간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강남구 소재 초ㆍ중ㆍ고교 재학생 또는 강남구 거주 청소년 및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이쉼에서는 심리상담 및 치료, 심리평가, 심리교육은 물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함께 지원한다.
이날 한용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학업을 이어나가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완화시켜주기 위한 환경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의 마음건강과 행복한 휴식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 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이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27 · 뉴스공유일 : 2021-04-27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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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26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강남구청장이 제출한 692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처리됐는데, 효과성 검토 및 사업 시급성이 낮은 `도곡근린공원 걷고싶은 매봉길 조성`사업에서 2533만4000원을 감편성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상애 의원은 심사보고문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해 건전한 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구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3건은 수정가결,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26 · 뉴스공유일 : 2021-04-2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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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26일 제2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이도희 위원을, 부위원장에 김현정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강남구의 행정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 및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여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 결의했으며, 구성 위원은 이호귀ㆍ김형대ㆍ김진홍ㆍ허순임ㆍ허주연 등 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총 7명이 선임됐다.
이도희 위원장은 "집행부는 민간위탁 조례에 의거해 수탁기관을 관리ㆍ감독하고 있으나 사실상 자세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의회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 사업의 수탁사업자들이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고, 사업비를 제대로 운용하고 있는지 특별위원회를 통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김현정 부위원장도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원 여러분이 특별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도희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바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총 5개월로, 필요시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26 · 뉴스공유일 : 2021-04-2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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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26일 제2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한용대 의장을 비롯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동참했다.
이번 성명서를 대표발의 한 김영권 부의장은"일본 정부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은 태평양 전체를 오염시키고,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정부는 일본의 무책임한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남구의회에서 발표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및 규탄 성명서`의 전문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및 규탄 성명서`
2021년 4월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사고 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 방류한다는 방침을 공식 결정하였다.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는 우리나라를 둘러싸고 있는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오염과 국내 수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것이다.
이에 강남구의회는 우리 바다뿐만 아니라 태평양 전체를 오염시키고,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고, 다음과 같이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하나, 일본 정부는 이번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이 주변국은 물론 자국민의 건강조차 위협하는 결정임을 자각하고 방류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처리에 대해 국제사회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이 가능하도록 원전 오염수에 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 정부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를 통해 일본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
2021년 4월 26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일동ⓒ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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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한용대 강남구의회 의장이 이달 22일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업무 특성상 대면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보건의료, 돌봄, 안전, 환경미화, 배달, 운송 등 필수노동자에게 존경과 고마움을 전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21일 챌린지에 동참한 이정훈 삼척시의장의 지명을 받아 진행됐으며 한용대 의장은 필수노동자 이미지가 인쇄된 팻말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직접 작성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용대 의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도 우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강남구의회도 사회 최전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용대 의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김안숙 서초구의장, 김형률 강남경찰서장, 박경정 수서경찰서장을 지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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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최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이상애 위원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허순임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재진ㆍ이호귀ㆍ김광심ㆍ김형대ㆍ전인수ㆍ복진경ㆍ김진홍ㆍ허주연ㆍ김현정 등 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애 위원장은 "저에게 예결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탄력적인 재원 확보가 필수인 만큼 이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만족할 수 있는 예산안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함께 선출된 허순임 부위원장도 "예결위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원 여러분이 예결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상애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결위가 심사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예산액 274억 원을 포함한 일반회계 692억4800만 원 규모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21 · 뉴스공유일 : 2021-04-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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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박다미)는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달 19일 강남구 세곡동과 역삼동 소재에 위치한 강남 취ㆍ창업 허브센터 현장 부지와 세곡지구 공공청사 부지에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강남 취ㆍ창업 허브센터 현장 부지와 세곡지구 공공청사부지를 둘러보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위원장을 비롯해 문백한ㆍ이호귀ㆍ김영권ㆍ전인수ㆍ이향숙ㆍ허순임ㆍ허주연ㆍ이도희ㆍ김현정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추진 과정상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박다미 위원장은"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기반시설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려면 환경적인 요소도 중요하다"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갖춰질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 취ㆍ창업 허브센터 현장 부지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며, 세곡지구 공공청사부지는 문화 기반시설이 부족한 세곡동의 장래 다양한 행정수요 대비를 위해 다목적 문화ㆍ복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19 · 뉴스공유일 : 2021-04-1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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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원이 이달 16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전개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은 `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 `4`와 포함한다는 의미의 한자 `포(包)` 자를 사용해 중의적 의미를 나타낸다.
이관수 의원은 "강남구의 출산율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하위 수준이라 매우 안타깝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많아져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챌린지가 저출산 극복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음 편히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율을 극복하고자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100만 원, 셋째아 300만 원, 넷째 이상은 500만 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모든 출산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 지급해 출산가정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16 · 뉴스공유일 : 2021-04-1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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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15일 오전 구의회 5층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행정재경위원회 한윤수 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등 ▲고성삼 ▲양재대 ▲오택근 ▲김정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강남구청 본관 4층 결산검사장에서 2020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결산서 및 부속서류에 의거 계산의 과오 여부 ▲실제의 세입ㆍ세출과 출금 명령의 부합 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다음 달(5월) 중순께까지 결산검사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이날 한용대 의장은 "지난 한 해 집행된 예산 중 시민의 세금이 낭비된 곳은 없었는지 빈틈없는 결산검사를 통해 발전적인 예산집행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고, 한윤수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인 만큼 더욱 면밀한 회계검사를 통해 생산적인 예산집행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15 · 뉴스공유일 : 2021-04-1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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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15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4월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새로운 자치분권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민간위탁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을 마치며 한용대 의장은 "이번 특강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핵심사항을 점검해 의회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자치분권의 기본 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15 · 뉴스공유일 : 2021-04-1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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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은 이달 12일 강남구의회를 방문한 강남경찰서 김형률 서장과 환담을 했다.
한용대 의장은 김형률 서장에게 "지역 사회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12 · 뉴스공유일 : 2021-04-1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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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폐회 중인 이달 9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향숙)를 열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안건 심사를 거친 뒤, 심사된 안건들은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26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기에 상정되는 안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향숙 의원 외 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김영권 의원 외 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김현정 의원 외 8인) 3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2021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8건의 안건 등 총 11건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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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차기 대권 경쟁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두권 경쟁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이날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 지사를 꼽은 응답이 전체의 24%로 가장 많았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1주 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반면 윤 전 총장은 7%포인트 하락한 18%를 기록해 이 지사에게 1위를 내줬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주째 10%에 머물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를 꼽은 이가 43%였고, 이 전 대표라는 응답은 23%였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49%의 지지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09 · 뉴스공유일 : 2021-04-0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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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최말단 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세포비서대회에서 `고난의 행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총비서는 지난 8일 세포비서대회 폐회사에서 "나는 당중앙위원회로부터 시작해 각급 당 조직들, 전당의 세포비서들이 더욱 간고한 `고난의 행군`을 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그는 "우리의 전진 도상에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은 순탄치 않다"며 "그 어떤 우연적인 기회가 생길 것을 절대로 믿지 않는다. 그 어디에 기대를 걸거나 바라볼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 총비서의 이같은 발언은 대북제재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제재 완화를 기대하기보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내부 결속을 더욱 강화해 경제난을 타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총비서는 이날 `현 시기 당 세포 강화에서 나서는 중요 과업에 대하여` 결론에서도 당세포의 과업 10가지를 짚으며 사상교육과 통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청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적지 않고 새 세대들의 사상 정신 상태에서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며 "당 세포들은 청년교양 문제를 조국과 인민의 사활이 걸린 문제, 더는 수수방관할 수 없는 운명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이 사업에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들에 대한 교양 사업을 청년동맹 초급조직들에만 맡겨놓는 편향을 철저히 극복해야 한다"며 "청년들의 옷차림과 머리 단장, 언행,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늘 교양하고 통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09 · 뉴스공유일 : 2021-04-0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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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원은 이달 9일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가 적힌 피켓을 들고`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는 지난 2월 미얀마에서 발생한 쿠데타에 불복해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관수 의원은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적이고 잔인한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무시무시한 폭압에도 굴하지 않고 인간의 존엄과 민주 사회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시민들을 지지한다"라 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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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여당의 참패로 끝난 4ㆍ7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8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고 이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 부족했다"며 "앞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책 등 정책기조 변화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코로나19 극복, 경제회복과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등이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 절실한 요구로 나타났다"며 "이런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흔들림 없이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코로나19 극복, 경제 회복,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등을 노력해 나가겠다. 반드시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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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재ㆍ보궐선거 승리에 대해 "국민의 승리를 자신들의 승리로 착각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당을 떠났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국민의힘은 근본적 혁신과 변화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 투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가장 심각한 문제는 내부 분열과 반목"이라며 "서울시장 경선 과정에서 봤듯 정당을 스스로 강화할 생각은 하지 않고 외부 세력에 의존하려 한다든지, 당을 뒤흔들 생각만 한다든지, 오로지 당권에만 욕심내는 사람들이 아직 국민의힘 내부에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갈등과 욕심은 그동안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며, 언제든 재현될 조짐을 보인다"며 "이번 재보선 결과를 국민의 승리로 겸허히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들이 승리한 것이라 착각하면서 개혁의 고삐를 늦추면 당은 다시 사분오열하고 정권교체와 민생회복을 이룩할 천재일우의 기회는 소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의보다 소의, 책임보다 변명, 자강보다 외풍, 내실보다 명분에 치중하는 정당에는 미래가 없다"며 "부디 국민의힘이 더 많이, 더 빨리, 그리고 더 결정적으로 변화해 국민 마음에 더 깊숙이 다가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압도적 지지로 서울시와 부산광역시 재보선에 승리함으로써 정권교체와 민생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저는 이제 자연인의 위치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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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8일 "진심이 승리하길 염원한 시민들께 끝없는 감사를 드리며,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들의 마음도 모두 받겠다"며 패배를 수용했다.
박 후보는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많은 강을 건넜고 깊은 산을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용주 시인의 `목련이 진들`의 시 구절 중 "목련이 지는 것을 슬퍼하지 말자. 피었다 지는 것이 목련뿐이랴. 기쁨으로 피어나 눈물로 지는 것이 어디 목련뿐이랴"는 내용을 인용했다.
이어 "이른 새벽 하얀 목련이 피는 것을 보며 집을 나섰다"며 "목련의 단아하고 눈부신 흰빛에 맺힌 간절함이 봄을 말하고 있었다"고 선거 출마 당시의 심정을 빗대어 표현했다.
박 후보는 "목련의 단아하고 눈부신 흰빛에 맺힌 간절함이 봄을 말하고 있었다"며 "1000만 시민의 새로운 봄을 정성껏 준비했지만 그 봄이 지고 말았다"고 패배의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모두 감사하다. 모두 잊지 않겠다"며 "이제 새로 피어나는 연초록 잎을 보며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글을 맺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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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4ㆍ7 재ㆍ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서울시와 부산광역시에서 압승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으로는 오세훈 후보가 총 279만8788표(57.5%)를 득표해 190만7336표(39.18%)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18.32%포인트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다.
이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1.07%,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 0.68%,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 0.48%, 무소속 신지예 후보 0.37%, 진보당 송명숙 후보 0.25%, 민생당 이수봉 후보 0.23%, 미래당 오태양 후보 0.13% 등의 순으로 득표했다.
오 후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승리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에서 73.54%로 박 후보(24.32%)와 3배의 표 차이를 보였다. 이어 서초구(71.02%), 송파구(63.91%) 순이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96만1576표(득표율 62.67%)를 득표해 52만8135표(득표율 34.42%)에 그친 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28.25%포인트 앞서 당선됐다.
박 후보는 부산 강서구(56.03%)를 제외하고 금정구(65.35%), 서구(65.07%), 수영구(64.85%), 해운대구(64.9%) 등 전 지역에서 6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했다.
이어 자유민주당 정규재 후보 1.06%, 진보당 노정현 후보 0.85%, 미래당 손상우 후보 0.51%, 민생당 배준현 후보 0.47% 순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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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ㆍ부산시장을 선출하는 4ㆍ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3.9%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현재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498만9959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도 포함됐다.
서울시장 선거는 380만9491명이 참여해 투표율 45.2%를 기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울 송파구가 47.4%로 가장 높고, 금천구가 40%로 가장 낮다.
부산시장 선거는 118만468명이 참여해 투표율 40.2%로 집계됐다. 부산광역시 금정구가 42.6%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강서구와 기장군이 36.1%로 투표율이 가장 낮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투표율 56.5%와 비교해 13.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또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 50.1%보다도 7.2%포인트 낮다.
한편 이번 투표는 전국 재보선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는 지정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주민등록증ㆍ여권ㆍ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내 투표소`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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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가 "사전투표에서 승리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돼 선거관리위원회가 6일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박영선 후보 캠프에서 보낸 문자 메시지에 대해 `여론조사 공표 금지`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는 지난 5일 "여러분의 진심 어린 호소와 지원활동으로 서울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움직여 사전투표에서 이겼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캠프 특보, 위원장, 본부장 등에게 발송했다.
또한 "오는 7일 본 투표일이 이틀 남았다. 한 사람 더 만나고, 한 번 더 설득하고, 한 번 더 전화하고, 한 번 더 홍보물을 전하고, 한 번 더 박영선을 이야기 해 달라"며 "마지막까지 박영선이 돼 달라"고 전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공직선거법」상 지난 1일부터 선거 투표가 끝나는 오는 7일 오후 8시까지는 정당 지지도나 당선 가능성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거나 보도할 수 없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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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도쿄 올림픽에 불참하기로 했다.
북한 체육성이 운영하는 `조선체육` 홈페이지는 6일 "(북한) 올림픽위원회는 총회에서 악성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세계적인 보건 위기 상황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위원들의 제의에 따라 제32차 올림픽 경기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토의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지난 3월 25일 평양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렸다. 당시 북한은 총회에서 "조선올림픽위원회의 지난해 사업총화와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지만, 올림픽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북한은 이 총회에서 체육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논의하며 "새로운 5개년 계획기간 국제경기들에서 메달 획득 수를 지속적으로 늘이며 온 나라에 체육 열기를 고조시켜야 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전문체육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의 실무 문제도 검토했다. 총회에는 보고자로 나선 김일국 올림픽위원장 겸 체육상과 함께 올림픽위원회 위원, 체육 및 연관 부문 간부들이 참석했다.
한편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19로 1년 연기돼 오는 7월 23일 개막할 예정이다. 다만 감염 상황을 고려해 해외 관중을 수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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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식목일을 맞아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미세먼지 대책으로 도시 숲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76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상지초등학교 숲사랑청소년단 16명을 포함해 농림축산식품부ㆍ환경부ㆍ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 장관, 산림청장, 마포구청장, 한국중부발전 사장, 임업 관련 단체장 및 NGO 활동가, 국립수목원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숲은 우리 국토를 아름답게 만든다"며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제로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래서 50년까지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도시 숲에서는 초미세먼지(농도)가 도심지보다 40%나 낮다. 그런데 도시 숲이 도시 전체 면적의 2%밖에 되지 않아 너무 적다"며 "오늘(5일) 우리가 한 것처럼 도시에 나무를 더 많이 심어서 도시 숲을 늘려나가는 것이 미세먼지 대책으로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가 열린 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화력발전소인 `당인리 발전소` 1~5호기가 있던 장소로, 현재는 발전 설비를 지하화하고 지상부에는 공원이 조성된 상태다. 청와대는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이곳을 식목일 행사 장소로 정한 것"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식목일에도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시 옥계면을 찾아 나무를 심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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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이틀 앞두고 마지막 TV 토론회에 참석한다.
박 후보와 오 후보는 5일 오후 2시 방송기자클럽이 주최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여해 부동산 문제 등을 놓고 맞붙는다. 이날 토론회는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의 사회로 KBS, MBC, SBS, YTN, MBN, CBS 6개사에서 중계된다.
이날 토론회는 4ㆍ7 보궐선거 이전 실시되는 마지막 토론이다. 앞서 두 후보는 지난 4일 오후부터 토론회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오 후보의 `서울 서초구 내곡동 땅 의혹`을 둘러싼 의혹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 후보는 부동산 정책 등으로 박 후보를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TV 토론회를 마친 뒤에는 유세 강행군을 이어나가며 막판 지지를 호소한다. 박 후보는 전통적으로 당 지지세가 강한 서남권을 집중 유세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ㆍ금천구ㆍ관악구ㆍ동작구ㆍ영등포구에서 표심을 호소한다.
오 후보는 서울 강서구 등촌역ㆍ양천구 목동역ㆍ영등포구 대림역 순으로 차량 유세를 진행한다. 이후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역에서 거점 유세를 한 뒤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앞ㆍ강동구 천호역에서 마무리 유세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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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 임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께 청와대 인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를 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투표소 입구에서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한 후 위생 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입장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를 내려 본인확인을 거친 뒤 기표소에 들어가 한 표를 행사했다. 이후 김 여사와 함께 투표함에 용지를 넣었다.
문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안영미 삼청동장에게 "사전 투표 많이들 와서 하시는 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안 동장은 "이 시간대 치고 많은 편"이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 부부에 앞서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 배재정 정무비서관도 사전투표를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18년 6월 지방선거, 지난해 4월 21대 총선에서도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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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직접 투표에 참가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종로구청을 찾아 한 표를 행사하며 "서울시의 정직한 미래에 투표해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첫 일정을 사전투표와 함께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종로구에서 사전투표를 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서울시의 전통과 미래의 상징적인 곳인 종로구를 선택했다"고 답했다.
특히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박 후보는 "제가 서울시장이 되면 지금과는 확실히 다른 부동산 정책을 펼 것"이라며 "박영선의 서울시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서울시가 도약할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미래 100년의 좌표를 찍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를 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박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도 당과 정부, 후보의 부동산 정책이 엇박자를 내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재건축ㆍ재개발은 물론 정부와 소통이 필요하지만 서울시장의 의지가 훨씬 중요한 사안"이라며 "서울시장이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국토교통부도 막을 수 있는 재량은 제한적인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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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정부의 천안함 피격사건 원인 재조사를 비판하며 이와 관련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오 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권은 또다시 대통령 직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천안함 폭침 사건 재조사를 결정했다. 도대체 무엇을 더 조사한단 말인가"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미 천안함 피격 사건은 2010년 민ㆍ군 합동 조사결과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밝혀진 엄연한 역사적 진실"이라며 "그런데도 이 정부는 아직도 천안함 좌초설, 조작설에 미련을 못 버렸다는 말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문 대통령 취임 후 공식 석상에서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라고 단 한 번도 밝히지 않은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문 대통령에게 묻는다. 정부 입장 뒤에 숨지 말고 대통령 본인의 판단은 무엇인지 밝히시라"고 촉구했다.
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과거 발언에 대해서도 "박 후보 또한 여전히 천안함 사건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마지못해 인정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며 "지금이라도 마음의 상처를 준 유족에게 사죄해야 옳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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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차기대권 지지율이 30%대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 3월 28~29일 전국 유권자 1017명에게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윤 전 총장 지지율은 31.2%로 집계됐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5.7%로 오차범위 내 2위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47.3%), 대구광역시ㆍ경북(38.9%), 중도층(33.6%)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서울시에서도 36.2%를 기록하며 이 지사(22.4%)에 앞섰다. 이 지사는 40대(39.8%), 인천광역시ㆍ경기(33.9%)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9.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7%, 홍준표 무소속 의원 3.7%,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2.7%, 정세균 국무총리 2.5%, 심상정 정의당 의원 2.4% 순으로 나왔다.
윤 전 총장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서는 `국민의힘에서 정치를 해야 한다`는 응답이 31.1%로 조사됐다. `제3지대 신당` 의견은 24.9%였고 `잘 모르겠다'는 40%로 나왔다.
차기 대선 결과에 대해서는 `현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는 응답은 53.3%, `현 정권이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은 29.8%로 각각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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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엿새 앞둔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0% 이상 앞서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3월 30~31일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3.5%포인트)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오 후보라는 응답이 57.5%, 박 후보라는 응답이 36%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1.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의 결과를 보였다.
오 후보가 모든 연령대에서 박 후보에 크게 앞섰다. 이 가운데 40대(오 후보 50.7%ㆍ박 후보 43.3%)와 50대(오 후보 51.7%ㆍ박 후보 45.8%)에서는 10%포인트 이내의 근소한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결집 양상이 두드러졌다. 국민의힘 지지층 95.4%는 오 후보, 민주당 지지층 87.4%는 박 후보를 지지했다. 무당층에선 오 후보가 62.9%로 박 후보(21.4%)를 크게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오 후보라고 답한 응답자가 62.3%, 박 후보라는 응답이 34.7%로 조사됐다.
한편 선거 6일 전인 이날부터 선거 투표가 끝나는 오는 7일 오후 8시까지는 정당 지지도나 당선 가능성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 또는 보도할 수 없다. 다만 지난 3월 31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1일 이후에도 인용해 보도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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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민회관에 작은 전시회가 열려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종전 삭막하기만 했던 의회 의원연구실과 로비를 갤러리로 조성해 방문 구민들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공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관수 의원이 기획한 것이다.
이관수 의원은 평소 개인 소장하던 작품 `김우진 작가의 사슴조각`, `김정호 작가의 서울의 달`, `김길상 작가의 휴식`, `설경보 작가의 봄마중` 등 유명 작가의 감성이 반영된 창작물을 특별히 마련한 공간에 전시했다.
이관수 의장은 "희소성이 있는 소장품들은 여러 사람이 감상할 수 있어야 예술품의 가치가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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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신임 반부패비서관에 김기표 법무법인(유한) 현진 대표 변호사를 내정했다. 경제정책비서관에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 디지털혁신비서관에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내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기표 신임 반부패비서관은 사법시험 40회 출신으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검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수석검사 등을 지냈다.
이형일 신임 경제정책비서관은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 경제분석과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등을 거쳤고, 지난해에는 청와대에서 경제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도 일했다.
김정원 신임 디지털혁신비서관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미래창조과학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부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 인터넷융합정책관 등을 지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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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0%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ㆍTBS 의뢰로 지난 29~30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0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3%포인트) 결과, 오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55.8%, 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32%로 나왔다.
서울시장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오 후보가 62.1%의 지지를 얻었다. 반면 박 후보는 28.2%를 얻으면서 2배 이상의 격차가 벌어졌다.
모든 연령대에서 오 후보가 박 후보에 앞섰다. 다만 40대는 오 후보 48.7%, 박 후보 44.2%로 격차가 가장 좁았다.
오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97.6%), 보수층(82.9%), 국민의당 지지층(83.9%)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88.1%), 진보층(69.8%)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중도층에서는 오 후보와 박 후보가 각각 60.5%, 25.8%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 결정시 고려 요인으로는 `정권심판론과 정권안정론`이라는 응답이 3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책 및 공약` 22.5%, `도덕성` 13.1%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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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복진경 강남구의회 의원이 이달 30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Go Go)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에서 따온 말이다.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해야 할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복진경 의원은 "부끄럽게도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은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다"며 "종이컵,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의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플라스틱 분리 배출을 바르게 진행해 환경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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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발표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발언을 거칠게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3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문 대통령이 지난 26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한 연설과 앞서 지난해 7월 23일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발언을 비교하며 "북과 남의 같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탄도미사일 시험을 놓고 저들이 한 것은 조선반도(한반도) 평화와 대화를 위한 것이고 우리가 한 것은 남녘 동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대화 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니 그 철면피함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비논리적이고 후안무치한 행태는 우리의 자위권을 유엔 `결의` 위반이니,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니 하고 걸고드는 미국의 강도적인 주장을 덜함도 더함도 없이 신통하게 빼닮은 꼴"이라며 "자가당착이라고 해야 할까, 자승자박이라고 해야 할까"라고 비꼬았다.
김 부부장은 이번 담화에서 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미국산 앵무새`, `뻔뻔스러움`, `자가당착` 등의 표현으로 거칠게 비난했다. 또한 북한이 바이든 행정부의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에 반발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향후 태도가 주목된다.
특히 김 부부장은 담화에서 지난 25일 북한이 시험 발사한 `신형전술유도탄`을 `탄도미사일`이라고 사실상 인정한 것도 눈길을 끈다. 앞서 북한은 중앙통신 영문기사에서도 신형전술유도탄을 `발사체`로 표현한 뒤 `미사일`로 고친 바 있지만 직접적으로 `탄도미사일`이라는 용어는 쓰지 않았다.
아울러 김 부부장은 이번 담화를 `노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부부장` 명의로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1월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부부장으로 강등되면서 그동안 속해 있던 조직지도부에서 선전선동부로 옮긴 사실도 확인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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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법정최고금리를 20%로 인하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법정최고금리를 20%로 인하하는 「이자제한법」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시행령을 의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행령 의결에 따라 금융회사 대출과 10만 원 이상의 사인 간 거래 시에 적용되는 최고 금리는 24%에서 20%로 4%포인트 인하된다. 개정안은 오는 4월 6일 공포 후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7월 7일부터 시행된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 최고 금리를 27.9%에서 24%로 인하한 데 이어, 이번에 더 낮추게 됐다"며 "무엇보다 208만 명에 달하는 고금리 채무자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특히 고금리 단기대출, 생계형 소액대출 등을 이용하는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금리 인하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정책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다각도의 후속 조치를 시행하겠다"며 "정상적으로 대출을 갚고 있더라도 소급적용이 되지 않아서 최고 금리 인하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는 내년 말까지 총 3000억 원을 지원해 20% 미만의 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대체 금융대출 상품을 최대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대표적인 정책서민금융인 햇살론 금리도 17.9%에서 15.9%로 낮추고, 성실히 상환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금리를 더욱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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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첫 TV 토론 시청률이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 40분부터 다음날 밤 12시까지 방송한 MBC TV `특집 MBC 100분 토론` 시청률은 전국 평균 6.2%를 기록했다. 선거를 앞둔 서울시에서는 7.1%, 수도권에서는 7.6%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 후보는 오 후보의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처가 땅 의혹을 추궁했다. 박 후보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답변서를 받아보니, 단독주택용지 특별분양 공급을 추가로 받은 게 있다고 했다"며 "이 땅은 (기존) 36억5000만 원 보상에 더해 단지 안에 단독주택 용지 특별분양을 받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공세를 펼쳤다. 오 후보는 "집값이 오르고 전셋값이 오르고 월세가 오르면 주머니 사정이 얇아진다. 그래서 경제 악순환의 계기가 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 정부가 참 몹쓸 짓을 시민, 국민 여러분께 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두 후보의 두 번째 TV 토론은 30일 오후 10시부터 KBS 1TV와 MBC TV가 중계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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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시행 직전에 자신의 소유 아파트 전세값을 14% 인상해 물의를 빚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을 전격 경질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김 실장 경질 사실을 알리며 "문 대통령은 오늘(29일) 청와대 정책실장에 이호승 경제수석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실장은 임대차 전ㆍ월세 상한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이른바 `임대차 3법`의 시행 이틀 전인 지난해 7월 29일 부부 공동명의 아파트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신오페라하우스2차의 전세 보증금을 8억5000만 원에서 9억7000만 원으로 14.1% 올려 세입자와 계약을 갱신했다.
이날 브리핑에 같이 참석한 김 실장은 "크나큰 실망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죄송하기 그지없다"며 "부동산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빨리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비서의 마지막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019년 6월 임명된 김 실장은 이로써 1년 9개월 만에 불명예스럽게 청와대를 나서게 됐다.
후임 정책실장에 오른 이호승 경제수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조기에 일상을 회복하는 것과 기술ㆍ국제질서의 변화 속에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것, 그 과정에서 불평등을 완화하고 사회안전망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세 가지 정책과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9 · 뉴스공유일 : 2021-03-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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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올 상반기 `경기도 성평등 의제발굴 포럼`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가 여성ㆍ가족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할 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도 여성가족국이 공동으로 기획ㆍ추진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자들을 비롯해 학계, 시민단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
포럼은 ▲젠더ㆍ가족(여성의 건강권ㆍ재생산권 존중, 가족다양성 보장) ▲노동ㆍ일자리(성별 임금격차 해소, 일하는 청년여성 성평등 환경 구축) ▲아동ㆍ돌봄(아동 공적돌봄체계 강화, 위기아동ㆍ청소년 안전망 강화) 등 3개 분야 6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경기도 성평등 의제발굴 포럼은 오는 5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각 주제별로 도출된 의제들은 오는 6월 중순께 `의제발표회`로 정리될 예정이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포럼을 민ㆍ관ㆍ학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형태로 운영해 정책의제를 발굴하는 공론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 정책ㆍ제도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의 정책까지 포괄하는 폭넓은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이번 포럼은 기존의 정책연구나 경기도에서 이미 운영 중인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라면서 "경기도가 앞장서서 추진할 수 있는 맞춤형 의제들이 나오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9 · 뉴스공유일 : 2021-03-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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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4ㆍ7 서울ㆍ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의미에 대해 "상식과 정의를 되찾는 반격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2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서울ㆍ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왜 하게 됐는지 잊었느냐. 권력을 악용한 성범죄 때문에 대한민국 제1, 제2 도시에서 막대한 국민 세금을 들여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됐다.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선거 과정에서 다양한 방식의 2차 가해까지 계속되고 있다. (현 여권이) 잘못을 바로잡을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투표가 상식과 정의를 되찾는 반격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표하면 바뀐다. 민주정치라는 건 시민들이 정치인과 정치세력의 잘못에 대해 당당하게 책임을 묻고, 또 잘못했으면 응당 책임을 져야 하는 시스템 아닌가"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야권 후보 선거운동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특별한 계획을 갖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본격적인 정치 참여 준비를 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공직에 있는 동안 제약이 많아 하지 못했던 생각이나 공부를 차분히 하고 있다"며 "조용히 책을 읽으며 집에서 지낸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9 · 뉴스공유일 : 2021-03-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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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이달 30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상점 시범상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상가의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는 소비ㆍ유통 환경이 빠르게 디지털화함에 따라 소상공인 점포도 온라인ㆍ디지털 기술 적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작년부터 소상공인에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스마트 미러 등 기술 보급을 지원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가를 시범상가로 지정해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별도로 스마트기술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업종별 협ㆍ단체와 협업사업 모집도 오는 4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스마트 시범상가는 스마트기술ㆍ오더를 모두 도입하고자 하는 복합형 상가와 스마트오더만 도입하는 일반형 상가로 구분해 모집하며, 시범상가 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는 기술도입비용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점포가 밀집되고 조직화된 사업 주체가 있는 상점가이며,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점포를 포함한 신청서를 상점가가 위치한 기초자치단체에 제출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서류ㆍ현장 평가를 거쳐 오는 6월에 최종 지원대상 상가를 선정한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대면ㆍ디지털 경제가 주류로 부각됨에 따라, 스마트상점 지원을 대폭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제고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9 · 뉴스공유일 : 2021-03-2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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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인지방통계청이 통계조사원 양성을 위한 신규 온라인 직업훈련과정을 29일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에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꿈날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1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숙련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첫 번째 프로젝트로 통계조사원 온라인 양성을 협의했다.
신규 과정은 그동안 통계조사원 선발과 교육을 담당한 경인지방통계청 주무관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해 실무에 필수적인 요소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1차로 열리는 과정은 통계조사원 기본소양 교육으로, 해당 과정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경인지방통계청의 연간조사 조사원 채용에서 우대될 예정이다. 총 3개 과목(기본과정, 심화과정 2개), 10차시 과정으로 추후 사업체 조사와 가구 각 부문별 조사 등 심화 실무과정이 개설될 계획이다.
한편, 경인지방통계청은 연간 5000명의 통계조사원 채용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경인지방통계청은 미취업 여성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통계조사원 양성 교육과정을 집체교육으로 진행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꿈날개를 통해 최초로 온라인 교육과정이 개설됨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통계조사원 양성을 위한 전문성 및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계조사원 상반기 채용일정은 오는 4월까지 지역별고용조사와 오는 5월 경제통계통합조사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사회조사와 인구주택총조사 등이 계속된다. 통계조사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각 지역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업무 숙련도에 따른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꿈날개와 경기지방통계청이 함께 실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며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의 미스매칭 해소를 통해 여성들이 전문직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현장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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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성인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문화의 확산을 위해 성인대상 과학교육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성인대상 과학교육은 과학공방에서 진행하는 전문가양성교육, 일상에서의 과학문화 이해를 고취하는 전통과학대학, 과학도서 저자가 책 내용을 쉽게 풀어내는 책에서 찾는 과학 향기 및 과학교사들의 역량을 증진 시키는 교사연수로 구성됐다.
과학공방 전문가양성교육은 ▲목공ㆍIT 융합 1기 ▲목공ㆍIT 융합 2기 ▲데스크탑 커팅플로터 1기 등 3과정으로 구성됐다. 1기 과정은 오는 4~7월, 2기 과정은 오는 9~11월에 진행된다.
전통과학대학은 국립중앙과학관의 대표적인 성인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제54기)에는 `과학의 일상화, 일상의 과학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일상 속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기후, 식생활, 건축, 의료를 강연 소주제로 선정해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과학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학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정원을 기존(90명)의 절반(45명)으로 축소했고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해 12주차 동안 운영한다. 책에서 찾는 과학향기는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의 저자 심채경 박사를 초청해 봄 사이언스데이 행사기간 동안 개최하며, 행성 관측 자료를 토대로 이뤄지는 천문학 연구를 비롯해 우리나라 천문학자로서의 삶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과학교실에서 진행하는 인공지능(AI)ㆍ과학실험 주제의 방학교사연수는 오는 8월에 진행되며, 대전 중등 과학교사연구회가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과과정 과학원리 교수법을 공유하는 교사연수는 오는 6월과 11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9 · 뉴스공유일 : 2021-03-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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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박물관, 공연장 등 도내 문화시설 28개소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2021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을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과 어린이날, 추석이 포함된 주간에 해당 시설을 이용하면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용액 1만 원 이상은 5000원, 3만 원 이상은 1만 원, 5만 원 이상은 1만5000원이 환급된다. 여러 명의 비용을 1인이 결제 시 합계 금액으로 환급된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고, 문화시설이 소재한 시ㆍ군의 지역화폐로 충전하는 만큼 해당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도는 신규 발급 형태로만 환급했던 지역화폐를 기존 소지 카드에도 환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는 수원페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도 환급을 받으려면 신규 수원페이 카드를 만들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기존 사용 카드에 충전이 된다.
또한 정률 환급(20%)에서 이용료 구간별 정액 환급으로 전환해 환급액을 높였으며, 도민의 달라진 여가문화 선호를 반영해 환급 시설에 공공 야영장을 추가했다.
도내 박물관ㆍ미술관, 공공 공연장, 공공 야영장 참여 시설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날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2차 공모로 참여시설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해당 시ㆍ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하면서 행복지수를 높이기를 기대한다"며 "문화를 즐길수록 골목상권까지 살릴 수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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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도내 영세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 3000만 원까지 스마트공장 구축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가할 도내 기업을 다음 달(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 중인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높은 비용부담 등으로 인해 공장 스마트화를 포기하는 경기도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진입을 위한 자동화 장비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영세 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컨설턴트가 현장진단부터 스마트공장 구축까지 과제수행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지원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도 영세소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도내 기업의 스마트 제조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기업 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 전담인력에 대한 교육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도내에 위치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5인 이하 영세기업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며 ▲휴ㆍ폐업중인 기업 ▲유흥ㆍ향락업, 숙박ㆍ음식점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중인 기업 ▲불건전 오락용품 제조업 ▲이미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받은 수혜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 15개 사에 대해서는 최대 3000만 원 한도까지 스마트공장 구축비용이 지원되며, 구축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충 해결을 위해 전문 컨설팅 기관의 무료 구축컨설팅이 함께 지원된다.
기업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 참조 및 경기테크노파크에 문의하면 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이 도내 영세기업의 스마트공장 진입에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장 스마트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9 · 뉴스공유일 : 2021-03-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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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필수노동자의 과도한 업무로 인한 과로사 등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진단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14일 정부에서 발표한 필수노동자 보호ㆍ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비대면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택배기사, 배달종사자, 대리운전기사 등 3개 직종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환경미화원(2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번 지원사업 규모는 약 6만 명으로 총 33억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해당 노동자가 건강진단을 받게 되면 안전보건공단이 건강진단 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사업주가 부담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이날부터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을 받으며,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경우에는 플랫폼 회사나 택배대리점, 배달대행 업체 등 「산업안전보건법」 상 노무를 제공받는 자가, 환경미화원은 고용관계에 있는 사업주가 하면 된다. 건강진단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특수건강진단기관에서 실시되며, 지역별 특수건강진단기관 현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의 특징은 최근 과로사, 폐암 등 필수노동자의 사회적 건강 이슈를 반영해 직종별 특성에 맞춘 건강진단이 실시된다는 점이다. 택배기사, 배달종사자, 대리운전기사는 장시간 근로, 야간작업으로 인한 과로사 위험에 따른 뇌심혈관계 중심의 검사가 실시되며, 환경미화원의 경우에는 차량 매연 등 디젤엔진 배출가스로 인한 폐암 발생과 관련한 호흡기계 검사와 무거운 생활폐기물 취급에 따른 근골격계질환 검사가 실시된다.
건강진단 결과, 과로사 등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밀건강진단을 추가로 실시하고, 전국 23개 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게 할 예정이다. 또 안전보건공단은 필수노동자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택배, 환경미화, 마트 노동자 관련 전국 4600여 개 사업장에 대한 컨설팅 및 보호대 무상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유지를 위한 필수노동자의 역할을 더욱 중요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제는 필수노동자의 헌신에 우리 사회가 보답해야 할 때"라면서 "이번 건강진단 지원사업을 계기로 사회적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필수노동자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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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원이 이달 29일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Go Go)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한 가지, 할 수 있는 것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이관수 의원은 "환경 문제가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때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관수 의원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복진경 의원을 지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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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등으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사회적 경제조직 제품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사회적 경제 비대면 통합품평회`를 오는 30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도내 97곳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287개 제품을 심사해, 제품특성에 맞는 유통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서는 채널별 상품기획(MD) 담당자가 직접 제품을 심사한 후 채널에 맞는 상품을 선정할 수 있다. 심사 시 제품 문의와 홍보는 사회적 경제조직 담당자와 화상, 통화를 통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품평회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품은 빠르면 오는 4월부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SK홈쇼핑 ▲협약매장(생활협동조합 등) ▲하나로마트 ▲명절홍보물 등에 입점돼 판매가 이뤄진다.
품평회 이후에도 경기도와 도 사회적경제센터는 경쟁력 있는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이 유통채널에 우선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상품 개선이 필요할 경우 컨설팅 등을 통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이번 품평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회적 경제기업에게 다양한 유통채널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다양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라며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위해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9 · 뉴스공유일 : 2021-03-29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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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한용대 강남구의회 의장은 이달 26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등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했다.
박경정 수서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한용대 의장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들고 진행됐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김형률 강남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용대 의장은 "이번 챌린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강력하게 정착시키는 것은 물론,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 보호 최우선 운전문화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6 · 뉴스공유일 : 2021-03-2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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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올해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축행복농장 인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축행복농장 인증제`는 산업 동물의 복지 향상과 안전 먹거리 생산을 목표로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과 위생적 농장 운영 실천에 적극 힘쓴 축산 농가를 선별해 인증하는 제도다.
가축행복농장으로 인증을 받은 농가는 학교급식 참여 자격은 물론, 축사ㆍ방역시설 개보수, 환경 정비, 질병감염 관리 시스템 등 1곳당 2억 원 내에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59개 농가가 참여를 희망했고, 현재 141개 농가가 가축행복농장으로 인증, 총 24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해 안전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시ㆍ군 소재 150개 농가가 신청한 상태로, 서류 심사 및 현장심사등의 절차를 밟은 후 오는 5월 중 자문기구 심의를 통해 2021년도 경기도 가축행복농장으로 인증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인증제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유지하고 가축의 기본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이웃과 상생하며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하는 축산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향후 가축행복농장 인증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줄이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는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영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산업동물 복지에 대한 요구에 부응해 가축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국민의 식탁에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6 · 뉴스공유일 : 2021-03-2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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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다가오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5일 경북 영주시, 봉화군, 충북 단양군 등 인근 지자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몸에 이로운 `약용수목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6년 5월 경북 영주시에 개소해 고기능성 산림약용자원 신품종 육성 및 고품질 재배기술 개발 등을 위해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느릅나무, 참느릅나무, 마가목, 헛개나무 등의 식ㆍ약용수목을 양묘하고 있다.
이번 `약용수목 나눠주기 행사`에서는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꾸지뽕나무를 비롯해 염증성 질환에 탁월한 느릅나무, 참느릅나무, 위장병에 효능이 있는 옻나무, 간질환에 도움이 되는 측백나무 등 5수종 6500여 그루를 나눠줬다.
또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오는 4월 1일에 경북 영주시 소재 인애가장수마을 요양시설을 방문해 이웃 주민들과 함께 주변 산림에 약용수목 50여 그루를 식재하고 반부패ㆍ청렴 정책기조 강화에 맞춰 청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약용수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몸에도 이롭고 경관적으로도 뛰어난 나무의 나눠주기 행사에 대한 호응이 좋다"며 "나무를 심고 가꾸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 미래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인무 산림약용자원연구소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약용수목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해 활용가치가 높고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숲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6 · 뉴스공유일 : 2021-03-2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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