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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0%포인트 가까이 앞선다는 결과가 지난 25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4일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806명에게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3.5%포인트) 응답자의 55%가 오 후보, 36.5%가 박 후보라고 답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8.5%포인트로,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났다. 연령별로 보면 오 후보가 20대(만 18~29세)에서 큰 격차로 우위를 보였다. 20대에서 오 후보는 60.1%, 박 후보는 21.1%로 나타나 3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20대의 박 후보 지지율(21.1%)은 야당 지지 성향이 강한 60세 이상 및 노인층(26.7%)보다도 낮았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40대가 박 후보(57.9%)에게 더 많은 지지를 보냈다. 오 후보의 40대 지지율은 34.7%에 그쳤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50대에서는 오 후보가 47.1%, 박 후보가 45.2%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거주 지역을 기준으로 보면 오 후보가 서북권(53.1%), 동북권(49.4%), 강서권(56.6%), 강남권(62.8%) 등 모든 지역에서 박 후보를 앞섰다. 이번 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오 후보 57.9%, 박 후보 36.4%의 지지율을 보였다. 투표 의향 조사에서는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95.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82%,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13.5%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6 · 뉴스공유일 : 2021-03-2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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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총 625km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평택시 진위면 일원, 화성시 반정지구 등 도내 633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 공급을 받게 될 전망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이날 고시했다. 규정에 따르면 도지사는 매년 3월 말일까지 해당 연도를 포함한 2년간의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을 수립해 공고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총 사업비 1293억 원을 투입해 341km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도내 새로 설치한다. 지역으로는 용인시 동천동과 유방동 일원, 광주시 오포읍 일원 등 369곳 13만569가구다. 내년에는 총 사업비 1136억 원을 투입해 배관망 284km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으로는 수원시 망포지구, 부천시 중동 일원 등 264곳 12만2772가구다. 설치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도는 총 25만3000여 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할 걸로 전망하고 있다. 세부 공급계획과 지역은 해당 시ㆍ군이나 도시가스회사, 또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총 사업비 4460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배관망 1211㎞를 설치, 62만5000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김경섭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6개 도시가스사업자의 배관건설 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정됐다"며 "배관 설치에 따른 도시가스 신규 공급 여부는 해당 시ㆍ군 가스업무 담당부서나 거주 지역 내 도시가스 사업자에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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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김현정 강남구의회 의원이 이달 26일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업무 특성상 대면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보건의료, 돌봄, 안전, 환경미화, 배달, 운송 등 필수노동자에게 존경과 고마움을 전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현정 의원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도 성실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 해 주시는 필수노동자 덕분에 우리의 안전한 일상이 유지되고 있다"며 "사회 최전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분들께서 존중받고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지연 강남구의회 의원의 지명을 받은 김현정 의원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허주연 강남구의회 의원을 지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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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관수 노무사는 `노사분쟁해결연구소` 출범에 앞서 이달 25일 오후 3시 노동계와 경영계를 두루 교류하며 설립 준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노무사는 노사간 임금체불ㆍ부당해고 등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사후에 분쟁 발생에 따른 국가적 경제적 손실을 막는 길이라고 판단하고 노사분쟁을 사전에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소를 설립하고자 한다면서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했다. 노사분쟁해결연구소에서는 향후 정책세미나 및 연구보고서 발간 등 노사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하기로 하며 이관수 노무사를 준비위원장으로 하고 출범식을 조만간 개최하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한편, 이관수노무사는 2006년 노무사 자격 취득 이후 한국공인노무사회 이사를 역임했고, 대유노무사사무소 대표공인노무사ㆍ부당해고119 대표 노무사ㆍ국선 노무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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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박다미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이 이달 25일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우리 사회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대면업무를 이어가고 있는 보건의료, 돌봄, 운송, 환경미화, 배달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박다미 위원장은 다음 주자로 문백한 의원을 지명했다. 박다미 위원장은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필수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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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4ㆍ7 재보궐선거의 선거운동 기간 개시일인 25일 안전ㆍ공명 선거를 당부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4월 7일 재ㆍ보궐선거를 앞두고`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발표해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들 장관은 "지난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라는 국가적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두 번째 선거로, 많은 국민들이 안전에 관해 우려가 클 것"이라며 "지난 선거에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세계 최초로 전국 단위의 선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선관위ㆍ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선거 전후 투ㆍ개표소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국민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참정권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더 나아가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권리"라며 "이번 선거에서도 국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권자들의 방역수칙 준수도 주문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투표소에 올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 전ㆍ후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정한 선거를 위해 불법 행위에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들 장관은 "정부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의사를 왜곡하는 그 어떠한 불법도 용납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각종 탈법ㆍ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검찰과 경찰 등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의 선거 중립 실천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무원이 선거에 관여하거나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업무처리를 지연하는 등 행정 공백을 야기하지 않도록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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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 고위공직자 1885명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본인과 가족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1인당 평균 14억1297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종전에 신고한 재산에 비해 평균 1억3112만 원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21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25일 밤 12시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행정부 정무직과 1급 공무원,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공직유관단체 임원, 국립대학 총장, 시ㆍ도 교육감 등이 공개 대상이다. 공개대상 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14억1297만 원이었다. 재산 규모별로는 ▲ 20억 원 이상 21.3%(401명) ▲ 10억~20억 원 26.2%(495명) ▲ 5억~10억 원 24.8%(468명) ▲ 1억~5억 원 22%(414명) ▲ 1억 원 미만 5.7%(107명) 등이었다. 평균 재산을 가구원별로 보면 공직자 본인 재산은 절반가량인 7억2547만 원(51.3%), 배우자 재산은 5억5401만 원(39.2%), 직계 존비속 재산은 1억3349만 원(9.5%)이었다. 재산공개 대상자들의 재산 총액은 1년 전과 비교해 평균 1억3112만원 증가했다. 대상자 가운데 79.4%(1496명)는 종전 신고 때보다 재산이 늘었고, 20.6%(389명)는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 증가자 1496명 중 8.8%인 132명은 5억 원 이상 늘었다. 이밖에 증가 규모는 1억~5억 원 39.9%(596명), 5000만~1억 원 21.2%(317명), 1000만~5000만 원 23.5%(352명), 1000만 원 미만 6.6%(99명) 등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보다 1억2700만 원 증가한 20억76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종전보다 약 3억 원 늘어난 45억3300만 원을 신고해 청와대 참모진 중에선 재산이 가장 많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5억6000만 원 줄어든 44억9300만 원을 신고했고, 국무위원 중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9억3100만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다. 재산 총액 1위는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으로 165억3100만 원을 신고했다. 종전 대비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김종한 부산시의원으로 종전보다 45억 원이 늘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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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5일 본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14조9391억 원의 추경안을 처리했다. 재석 259명 중 찬성 242명, 반대 6명, 기권 11명으로 통과됐다.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 중 절반 가까운 7조3000억 원이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긴급 피해지원에 사용된다. 피해 정도에 따라 7개 업종으로 세분화해 100만~5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여행업 지원액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공연업 지원액이 250만 원으로 상향됐다. 전세버스기사 3만5000명에게 7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고, 1조 원을 투입해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폐업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5000억 원의 브릿지 보증이 이뤄진다. 또한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인력 2만 명의 수당 6개월분 480억 원, 헬스트레이너 1만 명 고용지원 명목 322억 원도 추경안에 포함됐다. 농어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돼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3만2000가구에 바우처(상품권) 방식으로 100만 원을 지급한다. 경작면적이 0.5㏊에 못 미치는 약 46만 농가와 이에 준하는 어업인 등에게는 30만 원씩을 더 지원한다. 과수ㆍ화훼ㆍ친환경농산물 농가에 대한 긴급경영자금 160억 원도 책정됐다. 이 밖에 고용취약계층 등 긴급 피해지원에 1조1000억 원, 긴급 고용대책에 2조5000억 원, 코로나19 백신 구입ㆍ접종 등 방역대책에 4조2000억 원이 배정됐다. 최종 4차 재난지원금 규모는 기존 19조5000억 원보다 약 1조2000억 원 늘어난 20조7000억 원에 달한다. 정부는 3월 중으로 긴급지원금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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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지난 24일 사퇴함에 따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김 의원 사퇴건을 의결했다. 표결 결과 김 의원 사직은 찬성 188인, 반대 55인, 기권 15인의 결과로 가결됐다. 김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불과 10달을 일하고 떠나는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송구스럽다"며 "시민 김진애로 돌아가 역할을 찾겠다. 21대 국회가 현실적이고 대승적이고 굵직한 행보로 국민에게 변화의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를 압박하기 위해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후 단일화 과정에서 박 후보가 승리하자 김 의원은 국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의원의 사퇴로 인해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다음 순번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김 전 대변인은 김 의원의 사직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보 등의 향후 절차가 마무리 된 뒤 의원직을 정식 승계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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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이날 "북한이 함경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당국이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를 분석 중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미국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사실을 미국 정부가 확인했다"며 "하지만 단거리인지 중ㆍ장거리인지 아직 알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이날 쏘아올린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이라면, 이는 지난해 3월 29일 강원 원산시에서 `초대형 방사포`를 시험 발사했다고 주장한 이후 약 1년만이다. 탄도미사일은 사거리와 무관하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위반에 해당한다. 앞서 북한은 지난 21일 평안남도 남포시 온천군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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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안지연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은 이달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노동이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대면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보건의료, 돌봄서비스, 환경미화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에게 존경과 고마움을 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안지연 위원장은 "우리 사회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께서 존중받고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원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안지연 위원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김현정 강남구의회 의원을 지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4 · 뉴스공유일 : 2021-03-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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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이어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에 합류했다. 24일 오 후보 측은 "금 전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 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캠프에 따르면 오 후보는 지난 23일 금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선대위 합류를 요청했다. 금 전 의원은 즉각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 전 의원은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안 대표와 이른바 `제3지대` 경선을 치른 바 있다. 안 대표와 경선에서 패한 금 전 의원은 이후 야권 단일 후보가 선출되면 그 후보를 지원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오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를 놓고 경쟁했던 안 대표가 오 후보의 요청을 받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4 · 뉴스공유일 : 2021-03-2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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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장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0%포인트 가까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과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1042명에게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로 다음 후보들이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3%포인트)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오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자는 48.9%, 박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답변은 29.2%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9.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 조사는 오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조사가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단일화 발표 당일인 23일에 걸쳐 이뤄졌다. 오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93.3%), 보수층(76%), 60세 이상(70.2%), 가정주부(62.8%) 등에서 평균 대비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박 후보 지지율은 민주당 지지층(88.9%), 진보층(59.5%), 40대(53.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보궐선거 투표 의향 조사에서는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93.6%로 압도적이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77.8%, 아마 투표할 것은 15.7%다. 정당 지지도는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32.7%, 여당인 민주당이 23.5%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당이 13.4%, 정의당은 3.5%, 열린민주당 3.1% 순이었다. 이번 재보궐 선거의 의미로는 야당에 힘을 실어주는 `정부ㆍ여당 심판`이 59.2%로 나타났다. 정부ㆍ여당을 지지하는 `안정적 국정 운영`은 32.9%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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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복진경 강남구의회 의원이 이달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업무가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원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배달 업무 종사자 ▲환경미화원 ▲제조ㆍ물류ㆍ운송ㆍ건설ㆍ통신 등 불가피하게 대면근로를 하는 필수노동자에게 고마움과 응원을 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복진경 의원은"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도 우리가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건 필수노동자의 헌신과 희생이 있어서 가능하다"며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필수노동자분들이 일상 속 영웅들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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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의 결과에 대해 "서울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승복을 선언했다. 안 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부족한 저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는 이기면 좋겠지만, 질 수도 있다"며 "저는 야권 단일화의 물꼬를 처음 트고, 막힌 곳은 제 모든 것을 버리고 양보하면서 뚫어냈고 단일화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졌지만 원칙 있게 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비록 졌지만, 많은 분들이 야권의 서울시장 단일화 과정을 지켜보시면서 한국 정치가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보셨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반드시 승리하셔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저도 야권의 승리를 위해 힘껏 힘을 보태겠다. 국민께서 바라시는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함께 놓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저의 서울시장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만 저의 꿈과 각오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기성의 낡은 정치를 이겨내고, 새로운 정치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저 안철수의 전진은 외롭고 힘들더라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옷깃을 여미고 신발 끈도 고쳐 매겠다"며 "시대와 국민이 제게 주신 소임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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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23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의 이날 예방 접종은 오는 6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이다. 지난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공무 출장 등 필수목적 출국 시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통령 부부의 전담병원은 국군서울지구병원이지만 필수 수행원들과 함께 접종하고 싶다는 문 대통령의 의사에 따라 G7 출국 대표단 예방접종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했다. 접종 대상은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를 포함해 총 11명이다.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김형진 국가안보실 2차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비서관, 최상영 제2부속비서관, 강민석 대변인, 1부속실 행정관 1명, 경호처 직원 1명 등 필수 수행원 9명도 이날 함께 접종을 받았다. 청와대 측은 "대통령 내외를 포함해 11명이 함께 접종을 받는 것은 접종 현장에서 폐기량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잔량도 활용하라는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접종기관인 종로구 보건소에서 1바이알(병)당 11도즈(회) 접종이 가능하다고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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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원이 이달 23일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에도 업무 특성상 대면업무를 해야 하는 의료, 돌봄, 복지, 안전, 환경미화, 운송업 등 필수노동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관수 의원은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 발생 시에도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관수 의원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복진경, 안지연, 박다미 강남구의회 의원을 지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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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양국 친선을 강조하는 구두 친서를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김정은 동지께서는 두터운 동지적 관계에 기초해 두 당 사이의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해야 할 시대적 요구에 따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에게 구두 친서를 보내 노동당 제8차 대회 정형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친서에는 중국 공산당 창건 100년, 북중 우호ㆍ협조 및 상호 원조에 관한 조약 체결 60년을 맞아 북중 협력과 친선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통신은 친서에서 "조선반도 정세와 국제관계 상황을 진지하게 연구ㆍ분석한 데 기초해 국방력 강화와 북남 관계, 조미(북미) 관계와 관련한 정책적 입장을 토의결정"한 것을 통보했다며 "적대세력들의 전방위적인 도전과 방해 책동에 대처해 조중(북중) 두 당, 두 나라가 단결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적대세력들의 광란적인 비방 중상과 압박 속에서도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면서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괄목할 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는데 대해 자기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통신은 구두 친서가 전달된 날짜나 구체적인 경로는 언급하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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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오는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 후보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됐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단일화 실무협상팀은 23일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4월) 7일 열리는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간의 맞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오 후보는 발표 직후 기자회견에서 "지난 10년을 무거운 심정으로 살았다"며 "제 가슴 한켠에 자리한 이 무거운 돌덩이를 이제 조금은 걷어내고, 다시 뛰는 서울시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성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안 후보를 향해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단일화 전투에서는 대결했지만, 정권 심판의 전쟁에서는 저의 손을 꼭 잡아 달라"고 지원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단일화로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의 길을 활짝 열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반드시 받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여론조사는 양당이 추첨으로 선정한 2개 기관을 통해 100% 무선 전화 안심번호를 통해 진행됐다. 양측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정확한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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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4ㆍ7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22일부터 시작된다. 양당은 이날부터 `일반시민 100%`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늦어도 오는 24일 단일 후보 선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론조사를 하루 만에 마치면 오는 23일에 발표할 수도 있다. 조사 방식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출한 안심번호를 사용해 무선전화 100%로 진행한다. 당초 국민의힘 측이 넣을 것을 주장한 유선전화는 포함되지 않는다. 응답자는 총 3200명으로, 2개 여론조사업체가 각각 1600명을 조사해 합산한다. 각 기관이 서울시장 적합도(800명)와 본선 경쟁력(800명)을 묻는다. 조사 문구는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중 누가 적합하다(경쟁력있다)고 보느냐`로 파악됐다. 기호는 언급되지 않는다. 이번 조사에는 재질문 조항도 포함됐다. `잘 모르겠음`을 선택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똑같은 질문과 선택지를 한 번 더 제시하는 방식이다. 앞서 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오는 25일 전에는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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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현 정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1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2%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6%포인트 하락한 34.1%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4.8%포인트 상승한 62.2%로 나왔다. 이번 긍정평가 지지율은 현 정부 들어 최저치를, 부정평가는 최고치를 각각 기록했다. 긍ㆍ부정평가간 격차도 28.1%포인트로 최대치를 나타냈다.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3.1%포인트 상승한 35.5%, 더불어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한 28.1%로 조사됐다. 두 정당 간 격차는 7.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민주당의 이번 지지율은 현 정부 출범 후 사상 최저치다. 민주당의 이전 최저치는 지난 1월 1주차의 29.3%다. 다음으로 국민의당 9%, 정의당 6.1%, 열린민주당 4.8% 등이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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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시장이 되면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위로금을 블록체인 기반의 KS서울디지털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1호 결재로 이 같은 보편적 재난 지원 계획에 서명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급 개시 후 6개월 이내에 소멸하는 블록체인에 기반한 KS서울디지털화폐로 발행해 지역의 소상공인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기술 분야인 블록체인 분야의 투자와 관심을 늘림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서울을 블록체인과 프로토콜 경제의 허브로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S서울디지털화폐는 서울시가 가치를 보증해주는 디지털 전자화폐로 원화와 가치가 같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전자적 형태로 발행, 유통한다는 점은 암호 화폐와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 하지만 서울시가 보증하기 때문에 일반 화폐처럼 가치 변동성이 없어 안정성이 높으며, 스마트폰으로 쉽게 지급 결제를 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 박 후보는 재원조달과 관련해선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약 1조 원"이라며 "서울시는 지난해 세입이 당초 예상보다 많아 약 4조 원의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중 법정전출금과 통화재정안정화기금 등을 제외하면 약 1조3153억 원의 재정 여력이 있다"며 재정에 여유가 있음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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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세훈 후보가 요구한 단일화 방식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게 불리하고 불합리하더라도 조속히 단일화를 조속히 이룰 수만 있다면 감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이기는 것보다 야권이 이기는 게 더 중요하고 단일화에 대한 국민 약속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오 후보 측이 제안한 안을 수용하는 만큼 실무적인 부분에서도 큰 이견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번 주말 조사에 착수하면 오는 22일에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일화를 조속히 마무리 지어, 오는 28일 용지 인쇄 전날이 아닌 25일 공식선거일부터 단일 후보가 나서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누가 유리하니, 불리하니 그런 이야기하지 말자"며 "야권 단일 후보가 누가 되든 그 후보가 이기면 야권 모두가 이기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와 오 후보,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모두 야권 승리라는 국민의 염원과 시대의 명령을 받들 책임이 있다"며 "우리는 민주주의와 법치, 공정과 정의를 바로세우겠다는 같은 꿈을 위해 손을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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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과 미국의 외교ㆍ국방 장관이 18일 `2+2 회의`를 열어 북한의 핵ㆍ탄도미사일이 양국의 우선 관심사라는 점을 확인하고,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ㆍ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ㆍ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한미 외교ㆍ국방 장관 회의(2+2)`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한미 양국은 성명에서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인도ㆍ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임을 재확인했다"며 "굳건한 교역관계, 기후위기 대응 협력, 전염병 대응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보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핵ㆍ탄도미사일 문제가 동맹의 우선 관심사임을 강조하고, 이 문제에 대처하고 해결한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북한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관련 유엔 안보리결의를 완전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국 장관들은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역내 평화, 안보, 그리고 번영을 증진하기 위해 상호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며 "역내 안보환경에 대한 점증하는 도전을 배경으로 한미동맹이 공유 하는 가치는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훼손하고 불안정하게 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한다는 양국의 공약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8 · 뉴스공유일 : 2021-03-1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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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야권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제안한 `여론조사 방식`을 18일 전적으로 수용했다. 안 후보는 이날 낮 12시께 발표한 긴급 입장문에서 "실무협상단은 (오 후보의) 제안이 불합리하다며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저는 대의를 위해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금 사무총장으로부터 단일화 협상단 논의를 통한 합의가 더 이상 어려워 각각 후보 등록이 불가피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도 "촉박하겠지만 아직 시간은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협상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오 후보 의견을 존중하고 오 후보에게 전권을 맡겨주시면 고맙겠다"며 "어떻게 해서든지 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루는 것이 범야권 모든 지지자 분들에 대한 정치적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안 후보가 본인의 여론조사 안을 수용하자 즉각 입장문을 내고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오 후보는 "이제 협상단은 조속히 협상을 재개하고 세부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며 "국민의 단일화 염원에 부응하고 단일 후보 등록 약속이 지켜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안 후보는 무선전화 100%로 두 여론조사 기관이 개별 응답자에게 경쟁력과 적합도를 모두 물어 합산하거나 유선전화 10%를 반영한 가상 양자 대결을 수정 제안했다. 이에 오 후보는 유ㆍ무선 방식으로 두 후보의 경쟁력과 적합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1000명씩 해서 합산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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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박다미)는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강남구 수서동 730 소재에 위치한 로봇플러스 사업공간 부지를 방문했다. 로봇플러스 사업공간은 강남구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사업부지로, 지난해 6월 `로봇플러스 경쟁력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비 243억 원, 시비 25억 원, 구비 99억 원 등 총 367억 원을 투입해 협업지능 로봇과 기계 실증인프라 구축 및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위원장을 비롯해 문백한ㆍ이호귀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허순임ㆍ김현정 의원이 참여했다. 로봇플러스 사업공간 부지 방문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인 로봇플러스 사업 계획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부지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은 "4차 산업시대에 접어들며 로봇산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로봇플러스 사업이 강남 지역 발전과 연결돼있는 만큼 사업 육성에 적극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플러스 사업공간은 오는 9월 테스트베드와 작업실 마련을 위한 1차 준공을 진행한 후, 12월에 연구·지원시설 구축을 위한 2차 준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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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7일 기술원 내 장미 연구온실에서 재배농가, 유통관계관, 종묘업체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 신품종 및 유망계통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장미 산업 관계자들에게 핑크아미, 캐롤라인, 보보스 등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 신품종 10종과 GR17-5 등 유망 계통 60종에 대한 특성을 설명하고 기호도 평가와 우수 계통의 선발을 진행했다. 특히 평가회에서 소개된 핑크아미 품종은 분홍색의 중형 스탠다드 절화용 품종으로 화형과 화색이 우수하고, 꽃을 잘랐을 때 줄기의 길이가 길며 경매장에서 고가에 판매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 시장 보급 유망 품종으로 평가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품종을 농가 재배 테스트를 거쳐 내년 일반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화훼농가의 해외 지불 로열티 경감과 우리 장미 국내 보급률 향상을 위해 지난해까지 장미 75품종을 육성해 농가에 보급, 총 29억 원의 로열티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장기적인 화훼산업의 침체로 장미농가가 감소하고 있다"며 "외국 품종에 뒤지지 않은 품종을 개발해 농가 지원에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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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4회 기록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기록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초등부, 중ㆍ고등부, 일반부)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4월) 30일까지 40일간 진행한다. 2007년부터 2018년까지는 국가기록원 소속 기록관에서 개최했으나, 2019년부터는 많은 국민의 참여와 편의를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의 기록 ▲우리 가족ㆍ이웃이 들려주는 기록과 역사 ▲기록의 중요성, 기록과 세상 등 세 가지로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글짓기 ▲그림그리기 ▲UCC 제작 등 세 가지 분야로, 작품이 완성되면 글짓기(시ㆍ산문) 및 UCC 제작은 온라인으로, 그림그리기(포스터ㆍ캘리그래피)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은 국가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오는 5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장관상에 10점(행정안전부장관상 5, 교육부장관상 5), 국가기록원장상에 35점 등 총 45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함께 주어진다. 최재희 국가기록원 원장은 "비대면 시대에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많은 국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기록사랑 온라인 공모전을 계기로 생활 속에서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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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영세사업자 및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상담이 어려운 도민들에게 무료 세금 상담을 한 마을세무사에게 이달 중 유공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재능기부를 통해 경기도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정 발전에 헌신한 마을세무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장기간 마을세무사로 활동을 하면서 상담 실적이 우수하고 특별한 공적이 있는 세무사를 선정했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각 시ㆍ군을 통해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유공 대상자는 ▲김선욱 세무사(화성시) ▲전세진 세무사(시흥시) ▲권구문 세무사(광명시) ▲배판호 세무사(오산시) ▲김재도 세무사(양주시) ▲박성현 세무사(구리시) ▲이경우 세무사(안성시) ▲임유민 세무사(동두천시) ▲이만희 세무사(가평군) 등 9명이다.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전문지식이 없거나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수원시 등 31개 시ㆍ군에 210명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2016년부터 시행해 2018년 1만2085건, 2019년 9985건, 지난해 1만4648건의 상담을 제공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 및 시ㆍ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읍ㆍ면ㆍ동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하거나 각 시ㆍ군 세무부서에 문의하면 전화나 이메일 등을 이용해 상시 세무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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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산림피해 복구사업 추진실태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여름철 우기(6월 말) 이전에 안전사고에 유의해 복구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도는 더 이상 호우로 인한 산림피해를 입지 않기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 차원에서 시ㆍ군과 함께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지난해 기록적 집중호우 시 피해를 입은 산림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안성, 이천, 용인 등 12개 시ㆍ군 소재 산사태 피해지역 199곳(131.84ha), 임도 피해지역 15곳(3.88㎞), 산림휴양시설 피해지역 1곳(1만 ㎡) 등 총 215곳을 대상으로 실시설계, 공사발주, 행정절차 이행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 결과 산사태 등 산림피해 지역 215개소 중 2개소는 준공을 마쳤고, 3개소는 실시설계, 210개소는 복구 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우기 전 산림피해 복구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수시로 지도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산사태 피해지역 중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3곳은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이달까지 설계를 조속히 완료해 오는 4월에는 복구공사를 착공하도록 했다. 또한 사방사업 조기 추진과 산사태 피해복구가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충분한 인력배분으로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ㆍ군에 지속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성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올해 역시 집중호우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미리미리 준비를 완료해 자칫 발생될 수 있는 산림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피해복구 및 예방을 위한 최적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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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공공 및 민간부문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경제 시대, 지식재산을 통한 글로벌 기술 강국 실현` 비전 실현을 위한 지식재산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 1월 중순부터 3주간 시행한 지식재산 전문교육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일정 및 장소, 교과목 등을 수요 기관에 맞춘 수요자 중심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진행되는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은 총 6개 기관 13회 이상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식재산권 기본 및 활용 과목 강의가 운영되고, 실제 수강자 수준에 맞춘 강의내용으로 편성된다. 다음 달(4월)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울산과학기술원을 시작으로 오는 5~6월에는 동의대학교ㆍ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전KDN, 하반기에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대상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지식재산 교육은 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특허로 출원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기본을 다지고, 핵심 특허들이 기술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심화된 교육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수요기관 교육담당자와의 협의를 통해 오프라인 교육 운영 시에는 실습 및 사례위주의 강의로 실질적ㆍ체감형 교육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황호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민관부문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식재산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체감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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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매년 증가하는 지역 집단민원과 사회취약계층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34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옴부즈만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권익위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고충처리 관련 정책ㆍ제도 등의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 `권익위 전국협의회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함으로써 설립된 회의체다. 협의회는 권익위원장과 시민고충처리위원회별 대표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협의회에서는 전국 집단민원의 해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의 고충 해소, 국가-지방옴부즈만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1년도 고충처리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한다. 협의회 의장 2인은 권익위원장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대표위원 중 1인을 선출하며, 부의장 2인은 권익위 고충처리 부위원장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대표위원 중 1인을 선출한다. 향후 협의회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정책ㆍ제도 등 조사ㆍ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ㆍ교육 등을 협의하며 반기별 1회 정기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49개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부패방지권익위법」에 근거, 제3자의 시각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고충민원을 조사해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분에 대해 시정권고 하는 등 권익위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권익구제기관이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국민신문고에 접수되는 민원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950만 건에 달한 만큼,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협력을 더욱 강화해 그동안 소외됐던 지역주민의 고충을 더 살펴보고 적극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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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도심 내 길고양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고양이 로드킬(Road-Kill) 예방 홍보 스티커` 1500장을 제작해 31개 전 시ㆍ군에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스티커는 길고양이 로드킬 예방에 대한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동물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인식개선 홍보물로 민간 동물보호단체 `좋은냥이좋은사람들(조원냥이)`의 제안을 수렴해 만들어졌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길고양이 로드킬은 2018년 1만1953건, 2019년 1만2776건, 작년 1만3212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도심 내 로드킬은 도심 내 차도와 골목길, 번화가에서 길고양이 로드킬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스티커는 자동차 후면에 붙일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운전 시 골목길이나 도로를 지나가는 길고양이를 조심해 서행하자는 등의 내용과 그림을 넣어 도민들이 쉽게 확인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에 제작된 스티커를 시ㆍ군과 동물보호단체 등에 배포해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ㆍ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 운전자 대상 동물 로드킬 예방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2월에는 동물보호단체와 협력해 길고양이 등 동물 로드킬 예방을 위한 족자 형태의 안전표지물 50개를 제작, 수원시 일대 곳곳에 시범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홍보 스티커와 안전표지물 등은 도심 내 사람과 동물의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간에서 제안하는 창의적인 동물보호정책에 적극 귀를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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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17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용서받고 싶다"며 사과했다. 박 전 시장 피해자의 기자회견이 나온 지 약 10시간 만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지난 17일) 박원순 전 시장 피해자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참 힘든 하루였을 거라 생각한다"며 "얼마나 생각이 많으셨겠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견에 제 이름이 언급됐다. 맞다. 제가 후보"라며 "제가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용서도 받고 싶다. 저희 당 다른 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모두 제게 해 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가겠다"며 "지난 이야기도, 앞으로의 이야기도 모두 제게 달라. 부족함이 많지만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했다. 앞서 박 전 시장 피해자 A씨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까지 (민주당의) 사과는 진정성도, 현실성도 없었다"며 "피해 사실을 왜곡하고 상처를 준 정당에서 시장이 선출되면 저의 자리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피해호소인`이라고 명명했던 그 의원들이 직접 저에게 사과하도록 박영선 후보님께서 따끔하게 혼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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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ㆍ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총 21명의 공직자를 뽑는 4ㆍ7 재보궐선거의 후보 등록이 18일부터 시작된다.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선거 출마자는 25세 이상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선거일 기준 60일 이상 해당 지자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후보자로 등록하면 어깨띠, 명함 배부 등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한 공개장소 연설ㆍ대담, 거리 현수막 게시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다. 단체장 후보자의 5대 공약과 선거공약서는 오는 25일부터, 모든 후보자의 선거공보는 28일부터 정책ㆍ공약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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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 공공수탁ㆍ이용 지원사업`을 수탁할 협동조합을 오는 29일 2차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수탁기관은 같은 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의 공공자산 이용ㆍ수탁을 지원해 해당 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조직 간 연대와 협력 촉진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설립등기가 완료된 법인으로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도내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또는 협동조합(연합회)이다. 단, 협동조합(연합회)의 경우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식품, 아동돌봄, 조경, 지역관리 등 4개이며, 분야별 1곳씩 총 4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협동조합은 1곳당 최대 1억 원까지 사업 수행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협동조합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사회적경제과 마케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돌봄복지, 사회주택, 체육, 청소, 소상공인, 문화예술, 유통, 통합돌봄, 신재생에너지, 환경 등 10개 분야에서 10개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탁기관은 사회적경제조직의 학습도시 활성화 사업 수탁, 태양광 설치를 위한 공공기관 토지 이용 등을 지원해 총 122건의 공공기관 사업 및 자산수탁ㆍ이용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 곽선미 경기도 사회적경제과장은 "공공자산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산화ㆍ규모화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도내 우수한 (사회적)협동조합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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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수원시 서호초등학교 등 도내 초등학교 5곳에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줄여주는 `다기능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고 성능 검증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교실마다 공기청정기가 설치됐지만 감염병 전파 등으로 인해 몇몇 학교에서는 제대로 가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며, 기존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제거 기능만 있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환기를 위해 별도로 창문을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다기능 공기정화장치는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바이러스ㆍ박테리아 등 공기 중 각종 감염원까지 줄일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청정환기` 기능과 실내 설정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열교환장치`도 가지고 있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미세먼지 필터는 큰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와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헤파필터(HAPA-Filter), 부유세균을 거르는 항균필터로 구성돼 있다. 공인인증기관(Fiti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필터 제품 성능 시험에서는 미세먼지를 98.6% 이상 제거할 정도로 효율성이 높았다. 이와 함께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줄이는 UV-LED 장치도 모듈 시험을 통해 공기 중 감염원을 90% 이상 제거하는 성능을 보였다. 이 밖에 장치 내부에 설치된 특수 모터는 공기정화장치가 강력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50dB 이하의 저소음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소음으로 인한 지장을 주지 않는다. 이와 함께 안전성을 고려한 단순한 디자인으로 창문형, 스탠드형을 교실 상황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 도는 성능 검증이 마무리 되는대로 그 결과에 따라 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보급 확대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은 "다기능 공기정화장치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모든 학교에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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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기업 채용담당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에서만 지원하던 `입사지원자 관리 서비스`를 워크넷 모바일에서도 이달 18일부터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워크넷은 지난해 11월부터 모바일에서 구인신청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서비스를 이용해 본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기업 채용담당자는 모바일 워크넷 앱이나 휴대전화용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마이페이지`에서 `입사지원자 관리`를 누르면, 채용공고별 입사지원자 목록 확인, 이력서 열람, 지원자 채용 결과 처리, 면접 일정 및 채용 결과 알림톡 발송 등 입사지원자를 관리 할 수 있다. 한편, 지원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채용담당자는 아이핀 인증, 본인 휴대전화 인증 등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정보 열람이 가능하게 했다. 민길수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지난해 워크넷 모바일 구인신청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워크넷 서비스 중 가장 수요가 높은 기능부터 단계적으로 모바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구인ㆍ구직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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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소방청은 오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의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제7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안전강사는 5년 이상 근무한 소방공무원으로서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 중 사명감과 역량을 갖춘 자를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지정한다. 현재 전국에 1006명의 소방안전강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222만490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대한소방공제회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강사 10명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발표자들은 유아ㆍ초등학생ㆍ청소년ㆍ노인 등을 대상으로 실제 교육현장에서 하는 강의 상황을 가정해 물놀이, 사고와 응급처치, 외출 시 주의사항 등을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대회는 교안내용(40%)과 발표내용(60%) 점수를 종합해 순위를 결정하게 되며 심사위원은 총 5명으로 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했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및 상금 40만 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소방청장상 및 상금 3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아울러 장려상은 대한소방공제회장상(3명),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3명)과 함께 시상품을 수여한다. 소방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회에 필수 인원만 참여하도록 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열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반복학습만이 위기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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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지역주민을 위한 영상교육제작소 `지역영상미디어센터`가 안성ㆍ양평ㆍ용인ㆍ포천시에 각 1곳씩 추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을 희망하는 시ㆍ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이들 4개 시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영상미디어센터는 유튜브 영상이나 단편 영화 등 영상물이나 팟캐스트나 오디오북 같은 음성 콘텐츠 등의 제작 방법을 배우고, 제작 지원은 물론 상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영상 교육ㆍ제작소다. 경기도는 2010년부터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을 지원했으며 현재 부천ㆍ고양ㆍ성남ㆍ수원ㆍ화성ㆍ의정부ㆍ군포시에 7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올해 총 11개 센터로 확대된다. 선정된 4개 지역에는 10억 원 내외의 조성비가 지원된다. 조성비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시설 조성(공간 리모델링비)과 영상 제작 관련 장비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종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많다"면서 "지역영상미디어센터가 미디어시대에 영상이나 오디오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주민은 물론 주민 간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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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경찰청은 폐어구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홍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폐그물, 어망 등 폐어구로 인해 부유물 감김 사고가 발생하고, 연간 어획량의 10%가 감소되는 등 국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폐어구의 위험성을 알려 적법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공단에서 실시한 `제4회 수산자원을 부탁해(海)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 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발송하는 사회보험 고지서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한규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예방과장은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깨끗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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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이언스 스타` 추진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이언스 스타는 과학기술정통보통신부에서 지역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경기도는 추진기관 3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추진기관은 오는 10월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기과학교실(심화과정) ▲방문과학교실(단기과정) ▲경기과학축전 참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관별로 2000만 원 내외로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반과 네트워크, 교육 콘텐츠 등을 보유한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협회, 법인 등이라면 지원가능하며,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사이언스 스타를 육성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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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공 서비스 혁신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18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10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1개 공공기관이 참여, 40개의 과제가 제시됐다. 각 기관들은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를 제안하고, 해결 방법에 대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공공기관이 제시한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지정과제 부문`과 공공기관이 특정한 과제를 제시하지 않고 참여자가 공공기관이 개선해야 할 문제(과제)를 특정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자유과제 부문`에 대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공공기관이 제시한 당면 과제 중에는 기술 개발이 필요한 부품 개발부터 동ㆍ하절기 현장 근로자 냉ㆍ온열질환 예방 방안(3개 항만공사 공동과제)과 환경 비전 슬로건에 이르기까지 분야나 난이도가 다양하므로 본인의 관심사나 전문 분야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거래 방식을 통해 참여자의 아이디어가 공공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별도로 시상 및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하는 참여자는 복수 과제에 참여 가능 하며, 제안한 아이디어는 반드시 공개되지 않은 본인의 아이디어야 한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공 서비스의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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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2023년까지 광주시에 있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부지 내에 1만5300㎡ 규모의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를 조성한다. 유기농 제품 판매장은 물론 가공시설, 전시관, 체험농장 등 친환경농업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복합 체험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기본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달 중 농림축산식품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소비자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유기농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관광, 식생활 교육 등을 제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관련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국ㆍ도비를 합쳐 총 1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의 건물로 유기농 생산ㆍ가공품 판매장과 푸드코트, 카페, 전시관, 체험관, 놀이터, 공유 가공시설 등이 들어서며, 야외에는 체험농장, 유기농 광장, 테마파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유기농 가상센터`를 만들어 이용자들이 공간적ㆍ시간적 제약 없이 복합센터를 체험ㆍ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전국 어디서든 친환경농업 허브로써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에 총 34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52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과 행정안전부의 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실시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가 새로운 복합센터를 통해 유기농업 가치 확산과 친환경농업 발전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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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오는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화 승패와 무관하게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야권 단일 후보가 되면, 국민의힘과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야권 대통합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겠다"며 "그리고 서울시장이 돼, 국민의당 당원 동지들의 뜻을 얻어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게 단일화 경선에서 패하거나 낙선하더라도 합당 가능성을 열어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야권 대통합을 위한 3단계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자신이 야권 단일 후보가 돼 국민의힘과 통합선거대책위를 만들고,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뒤, 당원의 동의를 얻어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해 범야권 대통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 후보는 "오늘(16일) 저의 약속으로, 제가 단일 후보가 되면 국민의힘을 버리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제3지대를 따로 만들어 야권을 분열시킬 것이라는 가짜뉴스는 말끔하게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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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우리 정부는 부정부패와 불공정을 혁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권력적폐 청산을 시작으로 갑질 근절, 채용비리 등 생활적폐 일소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패인식지수가 매년 개선돼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등 더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아직 해묵은 과제들이 많다. 특히 최근 LH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을 보면 가야 할 길이 여전히 멀다"며 "공직자들의 부동산 부패를 막는 데서부터 시작해 사회 전체에 만연한 부동산 부패의 사슬을 반드시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공정의 가장 중요한 뿌리인 부동산 적폐를 청산한다면 우리나라가 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가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도 뜻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건을 공공기관 전체에 대한 근본적 개혁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공직 윤리를 확립하는 것이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해충돌을 방지하는 장치를 마련하고 직무윤리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강력한 내부통제 시스템도 구축해야 한다. 기획재정부 등은 공공기관 평가에서 공공성과 윤리경영의 비중을 대폭 강화해 달라"며 "개인의 일탈도 더욱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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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민 100명 중 95명은 음주운전자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시동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음주치료를 이수한 후 운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지난 2월 25일부터 2주간 국민 정책 참여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진행한 2차 대국민 의견조사를 통해 `음주운전 사전 예방 대책`에 대한 2187명의 국민의견을 수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95%가 "운전면허 정지ㆍ취소처분을 받은 음주운전자의 경우 차량 시동잠금장치를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만 다시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찬성했고, 이 중 80%는 "여객ㆍ화물 운송차량, 어린이 통학차량 등 안전운전이 특히 요구되는 차량으로 장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했다. 특히 응답자의 93%는 "자발적으로 차량 시동잠금장치 설치 시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차량에 설치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해 다수의 국민이 음주운전 근절 대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95%는 "운전면허 정지ㆍ취소 처분을 받은 음주운전자는 전문 치료기관에서 정신적ㆍ심리적 상태, 알코올남용 정도 등을 진단받고, 다양한 수준의 맞춤형 치료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만 다시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의무적 음주치료 프로그램 도입 시에는 유의 사항으로 ▲프로그램에 불참하거나 불성실하게 참여 시 제재수단 마련 ▲공인된 기관에서 정신건강 전문가(의료진, 상담가)의 운전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 방법(상담, 정신치료, 훈련 등) 설계 ▲운전자의 정신적ㆍ심리적 상태, 알코올남용 정도, 법과 사회에 대한 태도 등을 정밀 진단할 수 있는 평가방법 개발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가 주관식으로 개진한 자유의견 중에서는 고(故) 윤창호씨 사망사고 이후 관련 법령이 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약하므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 음주운전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한편, 권익위는 음주운전 사전 예방 대책에 대한 관련 전문가 의견을 듣고 경찰청,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제도개선을 위한 협의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3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많은 국민들께서 음주운전 사전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바람직한 정책 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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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이 16일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며 대남기구 정리와 남북 군사합의서 파기 등 남북관계 단절 가능성을 경고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방송과 노동신문을 통해 낸 담화에서 한미연합훈련을 거론하며 "3년 전의 따뜻한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남조선당국이 지난 8일부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우리의 정정당당한 요구와 온 겨레의 한결 같은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감히 엄중한 도전장을 간도 크게 내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까지 동족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 자체를 반대했지, 연습의 규모나 형식에 대해 논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거기에 50명이 참가하든 100명이 참가하든 그리고 그 형식이 이렇게 저렇게 변이되든 동족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이라는 본질과 성격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럼에도 남조선당국은 또다시 온 민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따뜻한 3월`이 아니라 `전쟁의 3월`, `위기의 3월`을 선택했다"며 "남조선당국은 스스로 자신들도 바라지 않는 `붉은 선`을 넘어서는 얼빠진 선택을 했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부부장은 "대남대화기구인 조국평화통일 위원회를 정리하는 문제를 일정에 올려놓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우리를 적으로 대하는 남조선당국과는 어떤 협력이나 교류도 필요 없으므로 금강산 국제 관광국을 비롯한 관련기구들도 없애버리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런 중대 조치들은 이미 우리 최고 수뇌부에 보고한 상태며 앞으로 남조선당국의 태도와 행동을 주시하고 감히 더더욱 도발적으로 나온다면 북남 군사합의서도 시원스럽게 파기해버리는 특단의 대책까지 예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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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은 16일부터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산ㆍ숲 주제 글쓰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하고,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 산림의 날은 국제연합이 2012년 제67차 총회에서 각국 정부, 기업, 시민단체, 민간 영역 전반에 걸쳐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제정됐으며,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산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세계 산림의 날 주제는 `산림복원, 회복과 복지로 가는 길`이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ㆍ태평양지역에서는 44년 만에 개최된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계산림의날` 또는 `세계산림총회`를 제시어로 `엔(N)행시`를 지어 필수 핵심어 표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 산림의 날 제정 취지에 맞게 이번 행사가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6 · 뉴스공유일 : 2021-03-1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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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올해 4개 단체와 손을 잡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 비정규직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정규직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 및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자간 연대 네트워크를 구성하도록 돕는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억 원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남동권역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남서권역 `안산시 비정규직 지원센터`, 북동권역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북서권역 `파주노동자 희망센터` 등 권역별로 4개 단체를 사업 수행자로 선정했다.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는 수원ㆍ성남ㆍ용인ㆍ안성ㆍ이천ㆍ여주ㆍ광주ㆍ하남ㆍ양평 총 9개 시ㆍ군을, 안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김포ㆍ부천ㆍ광명ㆍ시흥ㆍ안산ㆍ과천ㆍ안양ㆍ군포ㆍ의왕ㆍ화성ㆍ오산ㆍ평택 총 12개 시ㆍ군을 관할한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가평ㆍ포천ㆍ구리ㆍ남양주ㆍ동두천ㆍ연천ㆍ양주 총 7개 시ㆍ군을, 파주노동희망센터는 고양ㆍ파주ㆍ의정부 총 3개 시ㆍ군의 지원을 맡는다. 각 단체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와 심사를 통해 비정규직 동아리 단체를 선정, 직종ㆍ분야별로 심신건강을 위한 스포츠 동아리,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문학 동아리, 특히 노동자들의 창업에 대한 기획을 지원하는 창업 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동아리들은 해당 단체를 통해 동아리 운영, 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받고, 전문가 지원단을 통해 동아리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 향후에는 합동공연이나 발표회, 전시회 등을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재충전과 휴식, 문화ㆍ예술 활동 활성화와 연대의식 강화를 도모해 노동인권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규식 경기도 노동국장은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문화 활동 향유기회를 누리지 못한 경우가 많았던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익을 향상해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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