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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스포츠계 인권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스포츠윤리센터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따르면 황희 문체부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이숙진 이사장과 최근 불거진 프로스포츠 선수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 근절 및 체육계 인권 보호 현안 등을 논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8월 5일에 설립된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계 인권 침해와 스포츠 비리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체육계로부터 분리되어 독립성ㆍ전문성ㆍ신뢰성을 갖춘 스포츠인권 전담기구`이다. 황 장관은 "지난해에 「국민체육진흥법」을 3차례 개정해 스포츠인권 보호의 제도적 기반이 크게 강화됐지만, 아직 선수 간 폭력 문제 등 미비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통령도 체육계 폭력 근절과 재발 방지를 강조했고, 2차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스포츠윤리센터의 직권조사 권한, 조사 방해ㆍ거부 시 징계 요구 등 권한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선제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스포츠윤리센터를 통한 사건 조사와 처리 등 사후 대처도 중요하지만 인권 교육, 의식 개선, 인권감시관 운영 등으로 인권 침해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이야말로 인권 보호의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이 자리가 스포츠계 인권 보호체계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재점검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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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18일 김태응 권익위 상임위원의 주재로 용산Y밸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용산전자상가 상인, 기업인과 기업고충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고충 현장회의는 기업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고 해결을 모색하는 회의로 지역별, 업종별로 정례화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장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0명 내외의 규모로 진행됐다. 용산전자상가는 1987년 조성 이후 1990년대 전자제품의 메카로 급부상했으나 2000년대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2017년에는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돼 기존 유통산업을 활성화는 동시에 드론, 증강현실ㆍ가상현실, 로봇 등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기업고충 현장회의에서 참여기업들은 코로나19 상황 등 기업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자유롭게 의사를 개진해 현장상담이 이뤄졌고 고충민원에 해당하는 경우는 기업고충 민원으로 접수됐다. 또 현장의 고충을 초래하는 비합리적 규제나 정책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을 검토해 추후 결과를 통보해 주기로 했다. 한편, 권익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의 고충 해소에 중점을 두고 기동 컨설팅과 현장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지난 1월 29일에는 돌잔치전문점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차례 기업고충 현장회의를 개최한 바가 있다. 김태웅 권익위 상임위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현장회의 시 제기된 의견을 잘 검토해 당면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비합리적인 규제 등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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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가상현실ㆍ증강현실(VRㆍAR) 체험관(와우스페이스)` 사업에 참여할 복지시설이나 특수학교 등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기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상현실ㆍ증강현실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올해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특수학교ㆍ학급에 가상현실ㆍ증강현실 체험기기 대여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도내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ㆍ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기관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관에 제공될 콘텐츠는 직업체험ㆍ안전교육ㆍ힐링(관광ㆍ여행) 등 기능성 콘텐츠가 중심이 될 예정이다. 예를 들면,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VR기기를 착용하고 가상으로 커피 만드는 교육을 받으며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안배와 사업목적을 고려해 선정된 60개의 기관은 기관 규모에 따라 최대 50대의 가상현실ㆍ증강현실 체험기기와 콘텐츠를 제공받게 된다. 수요조사에 참여하려면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에 첨부된 관련 서류를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하기(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돌봄 공백이 생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에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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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조달청은 오는 22일부터 정부 공사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건설 관련 협회, 물가조사기관, 공사비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정부 공사비 민관 협업 태스크포스(TF)`를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TF 운영은 지난해 11월 김정우 조달청장 부임 후 진행한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의 첫 간담회에서 제기된 조달 시설가격 적정가격 반영 요청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 공사비민관 협업 TF에는 조달청과 대한건설협회 등 6개 건설 관련 협회, 한국물가협회 등 물가조사 관련 기관, 표준시장단가와 표준품셈 관리기관인 건설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사안에 따라서는 건설 관련 협회가 추천하는 건설업체들도 참여해 공사비 산정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TF는 앞으로 조달청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시설자재 가격 조사 과정과 결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달청이 공사비 산정 시 적용하는 시설자재 가격 변동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는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조달청이 올해 추진할 공사비 산정 관련 기준 마련 조정, 간접 노무비 및 각종 경비율 현실화, 시장 거래 가격 적용 확대 등 공사비 산정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조달청은 그동안 정부가 산정하는 공사비가 시장 가격과 거리가 있다는 건설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부 공사비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그동안 정부 공사비에 대해 조달청, 수요기관, 건설업계 간에 시각차가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TF에서 정부 공사비 산정 전반에 대해 충분히 토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면 정부 공사비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공사품질 확보와 건설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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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부지 내에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를 2023년까지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경기도는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설립 관련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2층 교육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온라인으로도 함께 열리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에 접속해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은 후 아이디(398 056 1196)와 비밀번호(3016)를 입력하면 참여 할 수 있다.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체험, 관광, 교육 등을 통해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관련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시설이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유기농산물 판매장, 공유 가공ㆍ생산시설, 전시관 및 교육관, 가상 체험공간 등이 2023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달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과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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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3월부터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교육 서비스인 `과학이 또옴`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교육 서비스는 매월 4주 분량의 자기주도적 학습콘텐츠를 발송하는 구독형 서비스이며, 정기적인 학습 관리와 상호 소통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을 병행한다. 초등 저학년 이하(7~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동영상, 보드게임, 활동지, 만들기 체험 등 놀이와 학습이 융합된 다양한 자체 개발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누리과정 및 초등 1~2학년군 교육과정, 과학관의 고유 콘텐츠, 시기별 주요 이슈 등을 반영한 월간 주제에 따라 매월 학습콘텐츠가 달라진다. `과학이 또옴`은 과학관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구독형 서비스로, 매월 100명 규모로 회원을 모집한다. 첫 서비스가 시작되는 오는 3월은 월 단위로 접수를 받고, 이후 오는 4월부터는 분기(3개월) 또는 연간(올해의 경우 9개월) 단위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월 기준 100명의 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구독료는 월 1만 원이다. 구독 회원에게는 교육콘텐츠 패키지 발송뿐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학습 관리도 제공된다. 매주 해당 주차의 학습자료가 정기적으로 게시돼 온라인 형태로도 학습이 가능하며, 학습자의 활동 인증과 피드백, 질의응답 등 상호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은 "모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바뀐 일상에 적응해 가고 있는데, 과학관도 이러한 상황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모색 중"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교육적 시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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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경기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레저 기반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 수도권에 근접한 지리적 위치 등을 활용한 경기바다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경기바다 특화거리 조성 ▲경기 갯길(바닷길) 조성 ▲경기바다 지역축제 지원 ▲경기바다 테마여행 시범투어 ▲경기바다 특화 투어버스 운영 ▲찾아가는 경기바다 홍보관 운영 등 총 6개 사업에 약 14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 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우선 경기바다가 품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특화거리 2곳을 선정한 후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분야 기존사업과 연계해 경기 둘레길 중 평택ㆍ화성ㆍ안산ㆍ시흥ㆍ부천ㆍ김포 262km를 연결하는 경기 갯길(바닷길)을 조성하고, 시ㆍ군과 협력해 지역축제에서 뱃놀이 체험 등 바다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제부마리나, 해양안전체험관 등의 우수한 해양시설과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경기바다 1박 2일 살아보기 테마여행` 코스를 시범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경기바다 특화 투어버스 노선 2개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오는 7~8월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관광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하고 경기바다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후 일상 속(비수기, 평일) 바다관광 활성화 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꾸준한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바다는 방문한 관광객 중 84%가 재방문 의향이 있을 정도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관광지"라며 "올해는 경기바다가 국민 모두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부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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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공간정보서비스(FGIS)의 현장 활용도를 파악하고 미래 디지털ㆍ비대면 산림기술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림공간정보서비스의 이용 현황 및 만족도를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공간정보서비스는 산림의 위치정보 및 속성정보를 분석해 산사태 위험지도, 임상도, 산지 구분도, 임도망도 등 객관적인 산림공간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조사는 산림공간정보서비스의 주 이용자로 예상되는 산림청(본청, 지방청, 국유림관리소, 자연휴양림), 지방자치단체 산림분야 담당공무원, 학계(대학교, 연구소), 현장전문가(협회, 민간기업 등) 1525명을 대상으로 작년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518명(응답률 34%)의 응답을 얻어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림공간정보서비스를 사용해 본 적이 있는 응답자는 응답자의 70.5%(365명)로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담당업무 의사결정 시 참고용`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63.7%(330명)로 나타나 산림 분야에서 산림공간정보서비스의 역할과 기여도가 적지 않음을 밝혔다. 5등급(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 매우 불만) 척도로 자료별 이용 만족도를 평가한 조사에서는 모든 산림공간정보 자료에서 `만족한다(매우 만족과 만족)`가 5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공간정보 자료별 이용 경험도는 산지구분도가 325명(62.7%)으로 가장 많았으며, 임상도(321명, 62%), 산림기능구분도(254명, 49%), 임도망도(222명, 4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담당업무에 따라 자료별 활용도가 차이를 보였는데, 산지구분도는 `정책` 분야 종사자들이, 임상도는 `생태ㆍ환경` 분야, 산림기능구분도는 `조림ㆍ육종`과 `정책` 분야, 임도망도는 `경제ㆍ경영` 분야 종사자들의 이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림공간정보서비스 활용도 증진을 위해서는 정보의 정확도 개선, 주기적인 자료 현행화,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구축된 접속환경개선 등이 요구됐다. 조사를 담당한 국립산립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 설아라 박사는 "산림공간정보는 디지털 산림경영, 가상현실 숲체험, AI 기술융합 산림재해 예측시스템 개발 등 한국형 산림뉴딜 `K-포레스트`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근간이 될 귀중한 자산"이라며 "현재 구축된 정보를 꾸준히 개선ㆍ보완한다면 미래의 디지털 산림ㆍ산촌ㆍ임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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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노인일자리나 여가활동 지원 등 노인 관련 우수 비대면 노인 활동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2021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관 비대면 우수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인복지법」상 설치ㆍ신고된 도내 노인복지관이며, 사업유형은 ▲신규 비대면 우수 프로그램 발굴ㆍ지원 ▲기존 비대면 우수 프로그램 공모 2개 분야다. 사업유형별 최대 6개 이내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기관은 500만~2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 받게 된다. 먼저 `신규 비대면 우수 프로그램 발굴ㆍ지원 유형`은 ▲노인의 건강 및 사회참여, 노인일자리, 여가활동 지원사업 ▲노인 교육사업 ▲그 밖의 창의적인 노인 관련 프로그램 유형의 신규 비대면ㆍ온택트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업비를 지원한다. `기존 비대면 우수 프로그램 공모`는 기존에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던 우수한 비대면ㆍ온택트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사업계획서와 단체소개서, 신청공문, 기존 사업실적 등 신청서류를 작성한 뒤 다음 달(3월) 5일까지 경기도 노인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실현 가능성, 예산 적절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검토 후 오는 4월 중 선정 기관과 사업 수, 지원 금액 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도내 우수한 노인복지관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비대면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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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떠오르는 인물 100인(TIME 100 Next 2021)`에 유일한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지난 17일 홈페이지에서 장 의원을 "한국에서 가장 젊은 입법가 중 한 명"으로 소개하며 선정 사실을 밝혔다. 타임은 장 의원에 대해 "장애가 있는 동생을 시설 밖으로 데리고 나와 자립시키는 일을 도왔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인권 운동가로서 힘써왔다"며 "현재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타임은 최근 장 의원이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에게서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공개하고, 이후 김 전 대표가 전격 사퇴한 사실도 소개했다. 이에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정 사실을 알리며 "저를 품어준 정의당과 당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끝없는 사랑과 연대의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정의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장 의원이 소수자와 함께 목소리를 내며, 다양성의 리더십을 펼쳐온 점이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타임은 정치ㆍ비즈니스ㆍ엔터테인먼트ㆍ스포츠ㆍ과학ㆍ건강 등의 분야에서 매년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장 의원이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밖에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시를 낭독한 아만다 고먼, 영국 가수 두아 리파 등이 이름을 올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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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소방용품과 소방제품과 관련된 신기술ㆍ신제품 발굴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16일 소방청은 지난달(1월) 25일 개정된 「소방 신기술ㆍ신제품 심의 운영규정」에 따라 올해부터 소방 신기술ㆍ신제품 선정 사업을 소방산업과에서 국립소방연구원으로 이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소방용품과 소방제품 외에 화재진압장비 등 소방장비도 심의대상에 포함됐으며, 심의위원회에 한국소방산업협회 임직원을 당연직 심의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해 외부 전문가 참여 비율도 확대됐다. 심의에서 채택된 건에 대해서는 인정서를 발행하기 전에 30일간의 사전예고 및 의견수렴 절차를 신설해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채택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재심의가 필요하거나 선정되지 않은 제품 중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는 전문가 컨설팅 및 연구원과 공동연구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제도권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소방 신기술ㆍ신제품 심의는 201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7회 개최됐으며, 피난안내 영상음향 차단장치, 스프링클러용 신축배관 등 총 39건이 소방 신기술로 인정을 받았다. 이 중 31건은 행정규칙 제ㆍ개정 등을 통해 제도권 내로 진입했다. 이창섭 국립소방연구원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의 과정을 통해 보다 우수한 소방기술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소방 업체의 시장진입 기회를 확대ㆍ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7 · 뉴스공유일 : 2021-02-1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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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비대면 외식할인 지원 사업이 이달 중 마감되고, 재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재개했던 배달앱 주문ㆍ결제 외식할인 지원 사업을 오는 21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마감일자는 지난해 배정된 예산 330억 원의 집행 및 그간의 추이를 고려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사를 통한 행사 참여 응모는 이달 16일 자정까지이며, 카드사 응모를 완료한 국민들이 같은 달 21일까지 행사에 참여하는 배달앱을 통한 외식을 한 경우에 한해서 실적이 인정된다. 이 밖에도 기존 행사 종료 후 재개되는 2021년 사업에서 기존 응모 및 결제 내역 등을 그대로 인정해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7일 기준 이번 행사에는 총 548만 명이 응모해 1324만 건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목표실적(4회) 달성은 225만 건으로, 카드사를 통해 225억 원이 환급 또는 적립금으로 지급됐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이 마감되면 보완사항을 파악해 사업 내용을 개선하고 현재 배달앱을 통한 외식 실적만 인정하는 것을 방문외식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협의하는 등의 준비를 거쳐 2021년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도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2배인 총 660억 원이며, 다양한 지역화폐 및 공공 배달앱 등이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할 예정이다. 노수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외식할인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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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무료 채팅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 10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나 무력감을 경험한 사람, 가족 문제로 상담이 필요한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상담전화 모바일 채팅로봇(이하 챗봇), 채팅상담 서비스를 이달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족상담전화의 챗봇 서비스는 상담 빈도가 높은 ▲임신ㆍ출산 갈등 상담 ▲양육비 상담 ▲한부모가족 상담 ▲가족서비스 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가족상담전화`를 친구로 추가하면 전문상담원을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심화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국의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상담서비스로 연계돼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가족상담전화의 상담건수는 2019년 5만3649건에서 2020년 7만640건으로 31.7% 증가했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모바일 챗봇, 채팅상담 등 e-상담 채널 운영으로 국민의 `마음 방역`을 확대 지원하고, 국민이 힘들 땐 언제 어디서나 고민을 더 쉽게 나눌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가족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이나 가족 간 문제를 겪는 국민들은 물론, 임신과 출산에 대해 갈등하는 분들, 미혼모와 미혼부 등 한부모를 위한 상담을 강화해 국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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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공영쇼핑을 통해 수산식품 판매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취지의 공모가 진행된다. 지난 15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영세한 어업인의 수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3월) 2일까지 공영쇼핑에 입점해 수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업체(어업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내산 수산식품을 제조하는 ▲소기업 ▲영어조합법인 ▲사회적기업 ▲수협 회원조합 등이며 이 가운데 10개 업체가 공모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 달(3월) 2일까지 수협중앙회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점 업체는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확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판매수수료 등 업체당 최대 18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첫 방송에서 매출목표의 80% 이상을 달성할 경우 공영쇼핑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할 기회가 보장된다. 공영쇼핑 입점 지원 사업은 영세 업체의 판로 개척에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2018년 `병어ㆍ가자미 혼합세트` 13억 원(14회 방송) ▲2019년 `이동삼 안동간고등어` 3억 원(3회 방송) ▲2020년 `반건조 민어` 5억 원(6회 방송) 등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영쇼핑 입점 판매를 희망하는 업체는 수협중앙회 판매사업부 온라인사업팀이나 수협중앙회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태훈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공영쇼핑 입점 판매를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수산물 간편식을 비롯해 최근의 소비 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이 홈쇼핑ㆍ온라인 쇼핑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활발히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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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17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대차 그룹 삼성동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설계 변경과 관련해 105층 원안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한용대 의장을 비롯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동참했다. 구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수년 간 주민들의 기대를 받으며 추진돼 온 대규모 개발사업의 갑작스런 변경을 지적한다"면서"수백만 명의 일자리와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GBC 신축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한용대 의장은 앞서 개회사에서 "현대차GBC 신축사업은 영동대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의 핵심이자 우리 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돼 도시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사업이므로 반드시 원안대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강남구의회에서 발표한 「현대차GBC 신축사업 설계 변경 반대 결의문」의 전문이다. 삼성동 현대차GBC 신축사업 설계 변경 반대 결의문 강남구의회는 현대차그룹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신축사업 설계 변경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 현대차그룹은 당초 지상 105층 타워 조성을 추진해 왔으나, 투자효과 저조와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높이를 낮추고 여러 개의 동으로 나누는 설계 변경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GBC는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으로서, 원안대로 추진되지 않는다면 당초 예상됐던 수많은 일자리 창출과 그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지난 6년간 각종 규제로 인한 어려움과 불편을 묵묵히 감내해 온 강남구민들을 외면하고, 현재까지 추진해 오던 초대형 사업을 사업시행자의 이익 중심으로 갑작스럽게 변경하려는 것은 강남구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인 바, 우리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GBC 설계변경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강남구의회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제발전을 위해 GBC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남구민과 함께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 강남구청은 GBC 사업이 원안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현대차 그룹은 자사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말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길 촉구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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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ㆍ치료제 기술을 해킹으로 탈취하려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지난 16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매일 평균 사이버 공격 시도가 158만 건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정보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전했다. 하 의원은 "지자체 행정망 침투를 통한 주차관리업체 시스템 해킹, 첨단기술 및 금전 탈취를 목적으로 하는 해킹 메일, 기업 협박 랜섬웨어도 있다고 한다"며 "국정원이 유관기관과 대응해 대부분 선제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주요인사 약 100명에게 해킹 메일이 유포된 것도 있다"며 "(해킹 시도 지역이) 중국ㆍ러시아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북한"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해 11월에도 정보위원회에 "북한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국내 제약회사 해킹을 시도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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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조달청이 수입산 섬유제품을 국내산으로 속여 납품하는 원산지 위반 조달업체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 조달청은 공공기관에 납품되는 모자, 장갑 등 원산지 위반 저급 제품에 대해 관세청과 협업해 취약품목을 선별, 직접생산 위반여부 등의 확인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세청 수입ㆍ통관단계에서 공공기관용으로 납품이 의심되는 수입 섬유제품의 조달청 통보를 정례화 하고, 위반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업계동향 파악 등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불공정 조달행위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불공정 조달행위 적발 시 해당 업체를 부정당업자로 지정해 공공조달시장 퇴출, 부당이득 환수 등 엄격한 제재를 통해 공정한 조달환경을 조성해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조달업체의 직접생산 여부를 계약이행 단계별로 위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입찰단계에서는 섬유제품에 한해 시행 중인 조달규모별 최소 기술인력기준을 강화해 대상품목에 미포함된 모자 및 장갑까지 확대 실시한다. 계약이행단계에서는 원산지 위반 등 불공정행위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품목을 지정, 계약기간 중 2회 이상 불시 생산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납품단계에서는 섬유제품 계약 건에 대해 검사ㆍ검수 시 원산지라벨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완제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해 관세청과 합동 조사를 통해 중국산 경찰모자와 인도네시아산 육군 방한장갑을 국내산으로 속여 납품한 조달업체를 적발하고, 공공시장 퇴출과 함께 부당이익을 환수조치 중이다. 강신면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향후 사회적 파장이나 피해금액이 큰 불공정 조달행위의 경우 강력한 부정당업자 제재를 실시할 것"이라며 "부당이득 국고환수 조치 등 공정조달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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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배우자 리설주 여사가 1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총비서가 지난 16일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리 여사와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이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김 총비서와 리 여사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붙어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관람객들도 마스크를 미착용한 채 거리두기 없이 자리에 앉았다. 이 같은 `노 마스크` 공연 관람은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성공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리 여사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약 13개월 만이다. 지난해 1월 25일 김 총비서와 김경희 전 당 부장(김 총비서의 고모)과 설 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한 이후 처음이다.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열린 공연엔 국무위원회 연주단, 공훈국가합창단과 주요예술단체의 예술인들이 출연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찬가와 송가가 올랐다. 이와 함께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해 지난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집권 이후 매년 광명성절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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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지난 16일 농기원 연구책임자, 미국 농업연구청(USDA ARS)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연구과제 `페로몬 생합성 기작구명 및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영상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페로몬 생합성 기작구명`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화학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해충방제기술`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기원과 미국 농업연구청은 2019년 협약을 통해 `페로몬 생합성 기작구명 및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페로몬은 곤충의 화학적 통신 물질로 극소량으로 같은 종의 다른 개체를 유인하거나 기피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화학 살충제와 달리 종별 특이성이 강해 목표 해충만 선택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친환경 해충방제기술 개발을 위한 필수 물질이다. 생합성 기작구명은 페로몬이 곤충 몸에서 합성되는 과정과 그에 관여하는 요소들을 밝히는 것이다. 페로몬의 생합성은 곤충의 생리현상 과정을 거쳐 나타나며 이러한 곤충의 생리현상 이해는 해충 방제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농기원과 미국 농업연구청은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꽃노랑총채벌레의 페로몬 생합성에 관여하는 신경물질로 추정되는 2종의 유전자 서열과 아미노산 구조를 밝혔으며 이들의 특성과 기능을 구명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 추진 결과 ▲올해 연구 계획과 추진 방향 ▲연구 결과 활용 및 현장 적용 방안 등에 대한 발표ㆍ논의가 진행됐다. 이영순 농기원 환경농업연구과장은 "이번 회의가 양 기관 공동연구의 원활한 추진과 환경 친화적 해충 방제기술 개발ㆍ활용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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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정부가 철도 중견ㆍ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철도분야 기업 지원사업 부처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1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각 부처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철도분야 중견ㆍ중소기업 지원사업 부처 합동 설명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철도기업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지원사업의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구체적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철도산업의 성장과 해외진출 경쟁력의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철도기업은 모두 온라인으로 참여하도록 했으며, 철도분야 중견ㆍ중소기업 50여개 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철도협회가 `철도용품 국제인증취득 지원사업`과 `글로벌철도연수과정`, `국제철도전문가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중소기업벤처부 기술개발과에서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과 `해외인증규격 적합제품 기술개발 사업`의 내용과 신청절차 등을 설명한다. 이어 기술개발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ㆍ후보 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에 대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소개한다. 아울러 국토교통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지원을 위해 작년에 신설된 국토부 기업성장지원팀에서 금융투자 지원, 판로개척 지원, 소통ㆍ홍보의 장 마련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국토교통 혁신기업 육성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2018년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작년 상하개폐형 스크린도어 등 우리 기술 6건이 국제인증 취득에 성공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해 더 많은 철도기업들이 정부의 지원사업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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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가짜 석유로 인한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 석유제품 유통 행위에 대한 연중 집중수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짜 석유는 석유제품에 다른 석유제품(등급이 다른 석유제품을 포함)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이다. 차량에 장기간 주유하면 엔진 고장 또는 정지될 가능성이 있어 인명 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해가스 배출로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을 미치게 된다. 중점 수사대상은 ▲가짜 석유제품 제조ㆍ수입ㆍ저장ㆍ운송ㆍ보관 또는 품질 부적합 제품 판매 ▲미신고 석유 판매 ▲정량미달 석유 판매 ▲품질검사 불응 또는 방해, 기피 ▲무자료 석유 판매 등이다. 이 밖에 수사 과정에서 적발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상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전방위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위법 행위자를 검거하는 한편, 취득한 범죄수익은 최대한 환수하고 적발된 가짜 석유는 전량 압수, 폐기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따르면 가짜 석유를 제조, 보관 및 판매한 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위반 사업장은 관할관청으로부터 사업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처분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적발된 가짜 석유 불법 유통 주유소에 대한 정보는 오피넷 `불법행위 공표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수 경기도 특사경 단장은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수사해 공정 석유 유통 질서 확립과 도민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나치게 가격이 저렴하거나 품질이 의심스러운 주유소는 신고ㆍ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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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수출기업의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보호 및 분쟁대응 지원을 위해 작년 말 출범한 `지재권분쟁 대응센터`의 올해 해외 지재권 보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올해 총 1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재권 분쟁 대응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분쟁정보 모니터링 및 맞춤형 분쟁대응 전략컨설팅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의 국산화가 진행 중인 소재ㆍ부품ㆍ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대응센터 내 `소부장 특허분쟁 전담반`을 운영한다. 전담반은 소부장 기업과 핫라인을 구축해 분쟁 동향, 분쟁 유형별 대응 절차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부장 기업에게 분쟁 위험 사전진단 및 분쟁 초동상담을 지원하거나 분쟁 특허의 선행 기술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소부장 특허분쟁 자문단`을 구성ㆍ운영하고, 반기별 화상상담회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지재권 분쟁 모니터링 대상을 그간 미국 중심의 침해소송 분쟁에서 일본, 유럽, 중국까지 확대하고 소부장 분야 이의신청, 무효심판 정보도 수집ㆍ분석해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상표브로커에 의한 상표 무단선점과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모니터링도 확대해 피해사실을 적시에 안내하고 법적대응 지원 등 후속조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 대응센터의 분쟁 전문가(PM)가 모니터링과 핫라인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특허법인 등과 연계해 개별 기업의 분쟁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응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특허침해 소송 또는 해외 상표분쟁에 휘말린 경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신청 및 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최소 2주일 이내에 법적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글로벌 무역분쟁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수출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재권 분쟁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지재권분쟁 대응센터를 통해 우리 수출기업이 이러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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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돌봄 확산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ㆍ운영 지원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ㆍ운영 지원 사업`은 시ㆍ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설치하는 공유부엌 리모델링과 싱크대 등 조리시설 설치ㆍ구매, 인건비, 지역 농산물 구매 비용 등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공유부엌 공간을 직접 보유하고 있거나 1년 이상 임대하고 있으면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 지원이 가능한 법인ㆍ단체다. 총 7곳을 선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기도먹거리위원회 홈페이지 소통창고-일반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6일까지 해당 시ㆍ군 농정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ㆍ군 심의 후 도에 사업 신청서가 접수되면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농업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을 돕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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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작년 7월 발견했던 국내 최대 닥나무의 안정적인 보호ㆍ관리와 과학적 보존기반 구축을 위해 경남 진주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로 이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닥나무는 우량품종 발굴을 위해 전국을 조사하던 중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발견됐다. 추정 수령은 60년, 높이는 8.5m, 가슴높이 둘레는 165cm로 국내에서 이보다 큰 닥나무가 보고된 적은 없다. 하지만 이 닥나무는 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었으며, 줄기 일부가 썩는 등 수세가 좋지 않아 방치하면 고사할 위험이 있어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 및 외과 치료 등의 보호 조치가 필요한 상태였다. 현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시험림 부지로 이식 후 뿌리의 발달 촉진, 수세 회복 등을 위해 수목 영양제 주사 및 일부 줄기에 대해 외과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닥나무는 한지를 만드는 나무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닥나무를 주요 재료로 한 전통한지 이용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고품질 한지 원료자원 발굴과 증식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손영모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국내 최대 닥나무 발견 당시 수세가 열악해 이식의 필요성을 절감했는데 최근 이식에 선뜻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식된 닥나무를 잘 보존해 희귀 연구자료로 활용할 것이며 연구소에서 수행 중인 전통 한지 연구를 통해 그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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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2021년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행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은 도내 장애인들에게 장애 유형별, 지역 사회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ㆍ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ㆍ지원 관련 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이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Ⅰ)`과 `(최)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Ⅱ)` 등 2개 분야로, 분야별 각 5개 기관을 모집한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I)`에서는 ▲직업훈련(교육 및 자격증 취득, 일자리 연계) ▲장애인 적합 직종 발굴 및 운영 ▲장애인 민간취업 알선 등에 대해 사업별로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Ⅱ)`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분야로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 ▲장애인 문화 예술 활동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등에 대해 사업별로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3월) 2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 서류를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도는 1차 서류심사, 2차 서면 또는 대면 심의, 3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수행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민간 영역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뜻 깊은 사업인 만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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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됐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의 다음 주자로 추천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누구나 누리는 문화복지 실현 한국도자재단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든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시했다. 최연 대표는 "이번 챌린지를 기점으로 도자문화서비스를 재정비하고 누구나 누리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다음 참여자로는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유재석 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임감사, 정상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3명을 추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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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화이자 백신 300만 명분을 추가 확보하고 노바백스와 백신 2000만 명분 구매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정부는 기존 5600만 명분에 2300만 명분을 추가해 총 7900만 명분의 백신 도입을 확정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당초 하반기 1000만 명분을 공급받기로 계약한 화이자 백신 중 일정 물량을 앞당기고 상반기에 추가로 도입 가능한 물량을 협의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3분기 도입 예정이던 화이자 백신 가운데 50만 명분을 오는 3월 말로 앞당겨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정 총리는 "화이자 백신은 2분기에만 총 700만 회분, 350만 명분의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바백스 백신은 2000만 명분 도입을 확정했으며, 이 역시 2분기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정 총리는 특히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우리 기업이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공장에서 백신을 생산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기술 이전을 바탕으로 국산 백신 개발을 앞당기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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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도내 미취업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기존의 재취업 지원방식에 더해 직접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이며, 선정 인원은 3400명 내외이다. 다만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는 사업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면접 경비, 직업능력개발 훈련비, 학원 교습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취업지원금 총 90만 원을 지원받는다. 각 시ㆍ군 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30만 원씩 나눠 받게 된다. 이 밖에 ▲취업역량 진단 ▲전담상담사 매칭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조기 취ㆍ창업 성공금`을 신설했다. 지원금 지급 기간(3개월) 내 취ㆍ창업에 성공한 구직자에게는 취업지원금 지급은 중단되지만, 취ㆍ창업 후 일정기간 고용ㆍ사업 유지를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30만 원 상당의 조기 취ㆍ창업 성공금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취업지원금 신청 등 모집은 올해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차례 나눠 진행하며, 1차 모집은 오는 4월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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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과 요리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의 가치를 돌아보고 전통식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아빠가 차리는 정월대보름 밥상` 온라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곡밥 짓기, 취나물과 시래기 나물 반찬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오는 25일에 진행된다. 재료키트를 택배로 받은 후 유튜브 동영상 시청과 체험 실습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만 19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기도민 중 남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심기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이번 교육이 정월대보름의 세시 풍속을 배우고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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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사전승낙서가 없거나 사전승낙서를 게시하지 않고 영업하고 있는 휴대폰 판매점에 대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ㆍ이동통신사와 함께 한 달간 계도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말기유통법)」 제8조에 따르면 ▲대리점은 이동통신사의 사전승낙 없이는 판매점을 선임할 수 없고 ▲대리점은 이동통신사에 판매점 선임감독의 책임을 지며 ▲판매점은 선임내용과 함께 사전승낙을 받은 사실을 표시해 영업장(온라인 사이트 포함)에 게시해야 한다. 사전승낙서는 이동통신사가 발급(KAIT 대행)한 증명서로서 판매점명, 대표자명, 주소 및 선임대리점 등 판매자 실명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판매점이 영업장(온라인 사이트 포함)에 게시함으로써 판매자가 판매하는 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사전승낙서 미게시 등 위반행위는 과도한 불법지원금 지급 제안이나 허위ㆍ과장광고, 사기판매로 연결돼 이용자의 피해가 발생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이에 방통위는 온라인에서 허위ㆍ과장광고와 약식신청을 통한 부당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등이 우려되어 사전승낙서 게시를 강화하고, 이동통신사와 대리점이 온라인에서 영업하는 판매점에 대한 사전승낙서 게시를 확인하는 등 관리책임을 다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라인플랫폼사업자(네이버ㆍ카카오ㆍ구글 등)에게는 플랫폼 내 가입자ㆍ광고업체(카페운영자, SNS 이용자, 광고 등)가 사전승낙서 게시 등 단말기유통법을 준수하도록 계도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사전승낙서를 게시하지 않거나 사전승낙서 없이 거래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사실조사를 통해 과태료(300만~1000만 원)를 부과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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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는 오는 3월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 "두 달 넘게 계속된 방역 강화 조치로 국민들의 피로가 누적됐고,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의 생계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과의 전쟁은 장기전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이미 1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동안 코로나19와 공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일부 계층에게 계속해서 경제적 부담을 지울 수는 없다"고 밝혔다. 새 거리두기 방안에 대해 문 대통령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 강제조치를 최소화하면서 방역수칙 위반을 엄격히 제한하는 방식으로 바꿀 것"이라며 "일률적으로 강제하는 방역에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으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율성을 확대해 생업의 길을 넓히는 대신, 책임성을 더욱 높이자는 것"이라며 "대신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등 강화된 조치를 취해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서비스업 중심으로 약 9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임시 일용직이 취업자 감소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여성들과 청년들의 고용 악화도 지속되고 있다"며 "경제 성장률이 2분기 연속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용 회복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논의될 4차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도 고용 위기 상황을 타개할 일자리 예산을 충분히 포함해 주길 바란다"며 "청년들과 여성들의 고용 상황을 개선할 특단의 고용 대책도 신속하게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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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투명성 제고방안`을 마련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 악화로 저공해ㆍ친환경 자동차 이용 활성화 정책이 강화되면서 노후경유차에 지원되는 매연저감장치 보조금도 2018년 444억 원에서 지난해 2765억 원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권익위가 매연저감장치 보조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제작사들이 매연저감장치 제조원가를 약 2배 정도 부풀려 수백억 원의 보조금을 편취한 의혹 ▲부풀려진 제조원가를 바탕으로 차량소유자의 자기부담금 미납 시에도 장치를 부착해주고 부당하게 보조금을 수령한 의혹 등이 확인돼 매연저감장치 보조금 관리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매연저감장치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장치 부착까지 수개월이 소요됨에도 진행과정을 알 수 없어 불만민원이 많았고, 장치를 부착했지만 운행제한 차량으로 단속되거나 장치를 부착하라는 안내가 계속 수신돼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권익위는 그동안 매연저감장치 제작사들이 판매한 장치개수ㆍ매출이익 등을 검증해 장치 제조원가를 재산정하고, 장치가격의 10%인 차량소유주의 자기부담금도 재산정하도록 해 매연저감장치 보조금 예산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와 함께 매연저감장치 신청자가 언제든지 신청현황과 장치부착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누리집을 마련하고, 장치부착 후 차주 유의사항 및 조치사항 등도 안내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해당 누리집을 중고차 거래 시 자주 사용하는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과 연계해 매연저감장치 자기부담금 납부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전 차주의 자기부담금 미납으로 인한 중고차 매입자의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양종삼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지난해 말 권익위 복지보조금부정신고센터로 접수된 매연저감장치 보조금 편취 등 신고를 토대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보조금 관련 신고사건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제도개선으로 연계해 정부 보조금 누수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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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농산업 일자리 창출과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귀농과 영농설계에 뜻이 있는 도 예비창업농들을 대상으로 `경기창업준비농장`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창업준비농장은 한경대, 농협대, 여주농업경영전문대, 서울대 등 현장과 유사한 농장 부지를 갖춘 맞춘 4개 대학 시설하우스 70곳에서 진행된다. 총 70명을 모집하며,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시설하우스(165㎡, 약 50평) ▲1대 1 멘티ㆍ멘토 지정을 통한 작물 재배ㆍ유통ㆍ판매 등 창업설계와 단계별 전문교육을 통한 기술 이전, 경영진단 컨설팅 ▲농업 선진지 연수ㆍ견학 ▲교육 재료비 ▲교육 수료증(연 200시간 이수 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내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50세 미만 창업농 희망자는 오는 3월 5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생 서류 접수와 선발은 각 운영기관(대학)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운영기관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이 예비창업농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제품 판로 확보, 재배과정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창업준비농장이 예비 창업농들의 성공적 귀농ㆍ귀촌 청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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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이 올해부터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하 공공연)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의 대상기관을 9개에서 14개로 확대한다. 16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해 사업의 대상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된 광주과학기술원, 동국대학교의료원, 충남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과 이날 오후 3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은 대학ㆍ공공연의 지속가능한 특허기술 사업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은 지원자금을 활용해 특허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기술료 수익의 일부를 회수해 다른 유망특허의 사업화에 재투자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ㆍ공공연은 지원 종료 후에도 특허기술 사업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특허기술 사업화 펀드를 구축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회성 지원 사업과 차별화된다. 올해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에는 총 15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신청해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그중에서 심사 결과 광주과학기술원, 동국대학교의료원, 충남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이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기술 사업화 펀드를 조성하도록 앞으로 3년간 매년 1~3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수익재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이 기술 및 특허, 연구현황을 중소ㆍ중견기업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산업현장의 기술수요가 연구개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매년 연구개발 규모는 늘어나지만 개발된 기술의 활용률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계를 극복해야한다"면서 "대학ㆍ공공연의 우수한 기술을 선별해 국내와 해외특허로 연결하고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생태계를 혁신함으로써 대학ㆍ공공연의 우수한 기술이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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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지난해 하천ㆍ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계곡 복원을 마무리한 경기도가 올해부터 청정계곡에 대한 본격적인 관광명소화 정책을 시작하기로 하고 16일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을 가진 계곡을 선정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광명소로 만드는 작업이다. 공모사업 대상은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 SOC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관광객 방문 편의시설을 정비한 고양시, 용인시, 남양주시, 광주시, 양주시, 포천시, 의왕시, 여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1개 지역이다. 올해는 우선 3개 시ㆍ군을 선정해 해당 계곡의 특성을 반영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청정계곡 주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계곡관광`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관광객, 지역주민, 지역상권 모두가 행복한 `모든 도민의 청정계곡`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공모에서 선정된 시ㆍ군에는 예산 지원 뿐 아니라 관광ㆍ마케팅 분야 전문가 자문단의 밀착 컨설팅이 제공되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추진하는 각종 관광 홍보에서도 우선 고려되는 등 계곡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이 집중된다.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3월)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 외에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중 청정계곡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온라인으로 공모하는 `(가칭)청정계곡 감성인증 공모전`, `청정계곡 투어 코스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본격적으로 경기 청정계곡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돌아온 경기 청정계곡을 도민께서 더욱 흥미롭고 안전하게 즐기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경기도만의 청정계곡을 더 많은 도민들께 알리고 안전하게 관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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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월 16일(화)부터 3월 17일(수)까지(30일간) -emo["\udb82\udc54"]ji-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emo["\udb82\udc55"]ji- 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된다.   생활부문 국민복지 ▶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규제 등 일상생활 ▶ 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   경제부문 취업∙일자리 ▶ 청년·경력 단절자∙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의 창업 및 고용, 상품 생산·유통·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신산업 ▶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규제애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제출 시 수신주소 : jgh3931@korea.kr (30116)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411(어진동) KT&G빌딩 632호,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생활공감모니터단, 규제·안전·소상공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과제 제안자들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 (시상내역) 최우수 1명(장관상, 50만원), 우수 3명(장관상, 30만원), 장려 16명(장관상, 10만원)(심사기준) 창의성(30%), 실현 가능성(30%), 효과성(40%)   행정안전부는 최근 3년간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개선 요구한 규제 애로사항에 대하여 부처 간 협업으로 개선하여 왔다.   ◈ 임산부 자녀의 어린이집 입소 우선대상 포함보육의 우선 제공대상(한부모, 맞벌이, 다자녀가정 등)에 임산부 자녀는 미포함     ⇒ 임산부 자녀도 어린이집 입소 시 우선적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개선 ◈ 상권 활성화구역 지원사업 지정요건 완화인구수 대비 사업 지정에 요구되는 점포 수가 과다하여 신청 자체를 못 하는 지자체 발생     ⇒ 활성화구역 기준에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환경 개선 ◈ 라벨없는 생수병 생산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확대용기에 부착하는 라벨지로 인해 분리배출이 어려워 재활용률이 저조     ⇒ 라벨지를 용기 또는 병마개에 선택하여 부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선   올해도 작년에 이어 대국민 공모에 전문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규제개선의 질을 높이고, 국민이 토론회 등을 통해 규제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규제혁신의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박재민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올해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규제애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성공적인 공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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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화금융사기, 보험사기, 사이버사기 등 사기범죄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이며, 경찰청 수사국과 사이버수사국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사기죄 피해가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민생경제 보호와 ?국민 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한 핵심사항으로 사기범죄를 강력하게 단속하여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서민의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려는 조치이다.   특별단속 운영은 경찰청 및 각 시·도경찰청에 전담반을 두고, 시·도 경찰청 직접 수사부서와 경찰서 전문 수사팀(지능·경제·사이버팀 등)을 중심으로 수사력을 집중하여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시·도 경찰청 등 범죄수익추적팀(149명)을 수사활동 전반에 투입하여 사기범죄 수익금에 대해서는 반드시 끝까지 추적·보전함으로써 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지원한다. ※ ’20년 범죄수익 보전금액 813억(전년대비16%↑) 중 사기범죄 피해금은 389억   경찰청은 ‘수사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사기죄를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라며 강한 단속 의지를 표명하면서, 피해 사실에 대한 신고와 제보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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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주말에 아이를 맡길만한 보육시설이 없는 농촌지역에서 주말동안 아이들을 대신 돌봐줄 수 있는 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에서 농번기(3~11월) 주말동안 마음 편히 농사지을 수 있도록 아이를 돌봐주는 `농번기 아이돌봄방`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농번기 아이돌봄방 운영개소수를 지난해 23개소에서 7개소를 늘린 30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촌지역에서 보육에 필요한 시설 및 전문 인력을 갖춘 법인ㆍ단체면 가능하고, 올해 시범적으로 만 2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돌봄대상 연령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인건비 ▲교재ㆍ교구비 ▲급ㆍ간식비 등에 쓰일 운영비와 화장실ㆍ조리시설 등 기존 시설 개보수 및 장비ㆍ기자재 등에 소요되는 구입비가 지원된다. 사업대상자 모집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기관ㆍ단체는 사업신청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이달 중에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다음 달(3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이나 농어촌희망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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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봄철에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탐방로가 산불예방을 위해 통제된다. 지난 14일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7개 구간 중에 봄철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104개 탐방로를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3개월간 출입을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전면통제되는 104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등이며, 구간 총 길이는 435㎞이다. 이 밖에 일부 탐방로 구간도 탐방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부분통제된다. 더 자세한 국립공원별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감시카메라 119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CCTV 412대를 이용해 산불예방 및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드론 32대를 투입해 국립공원 취약지 및 경계에 위치한 마을의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 안내방송을 송출하는 등 효율적인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공원 내의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국립공원에서 통제된 탐방로를 허가 없이 출입하거나 인화물질을 소지ㆍ흡연한 경우 각각 50만 원 이하,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승찬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논ㆍ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만큼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해 자연환경이 우수한 국립공원이 온전히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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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산림휴양 정보 제공 서비스 분야가 확대되면서 보다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일 산림청은 이날부터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자연휴양림으로 한정했던 `숲나들이(e)` 서비스를 숲길과 산림레포츠 분야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국 159개 자연휴양림을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해온 `숲나들이(e)` 누리집에는 앞으로 숲길과 산림레포츠 관련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이달 9일부터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국 최초의 수목원 `홍릉숲` 탐방 예약접수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 달(3월)에는 강원 인제군 소재의 곰배령, 양구군 소재의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 등 6개 숲길 탐방 예약서비스가 차례대로 실시될 예정이다. 산림레포츠 서비스는 충남 보령시와 경북 문경시 소재의 산림레포츠 단지가 완공되는 오는 5월부터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은 `숲나들이(e)`를 통해 산림이 가진 다양한 혜택을 일괄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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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3월) 17일까지 30일간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ㆍ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안부 누리집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생활공감모니터단, 규제ㆍ안전ㆍ소상공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과제 제안자들에게는 행안부 장관상과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최근 3년간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개선 요구한 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부처 간 협업으로 개선해 왔다. 아울러 행안부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대국민 공모에 전문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규제개선의 질을 높이고, 국민이 토론회 등을 통해 규제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규제혁신의 체감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박재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올해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된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규제애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성공적인 공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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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ㆍ군 내 식품가공기업으로 지역 농산물 사용 비율이 높은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총 10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판매 마케팅, 포장 디자인 개발, 홍보, 상품 컨셉 개발 등 기업이 원하는 상담을 전문기관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시ㆍ군 추천을 통해 선정되기 때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해당 시ㆍ군 농정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는 양평군 숲속정원, 이천시 폴스베리 등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튜브 홍보 동영상 제작`과 브랜드 개발, 상표 디자인, 해외 현지 구매 담당자 섭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개설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컨설팅 지원을 받은 김현풍 농업회사법인 폴스베리 대표는 "아로니아를 가공한 크런치 등을 학교급식에 납품하고 있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납품하지 못한 상품 판매를 위해 마켓경기 등 다른 유통채널을 소개해 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해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상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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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기존 1인당 1000만 원씩 지급하던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을 올해부터 전국 최고 수준인 인당 150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은 중중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는 2017년부터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4억2000만 원을 지급해 42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지원 대상은 장애인 거주시설 퇴소자 또는 `체험홈(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 프로그램 훈련을 제공하는 곳)` 수료자 21명이다. 대상자가 시설 퇴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시설 소재지 시ㆍ군에 신청하면 임대보증금, 월세, 생활용품 구입 등에 사용 가능한 자립 초기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한편, 경기도는 정착금 지급 대상자에 대한 기 지원여부 사실 확인과 정착금 지원자에 대한 자립상황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정착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근태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정착금 상향이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실질적인 자립 생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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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오는 1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예약 후 방문신청`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행정정보상으로는 버팀목자금 지급대상이지만 공동대표 위임장,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비영리단체 등 자료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확인지급`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확인지급 대상 중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을 통한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으로 한정해 예외적으로 이달 26일까지 현장접수처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줄서기 예방을 위해 방문할 일시와 현장접수처를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예약 후 방문하면 도움을 받아 온라인으로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15일 오전 9시부터 버팀목자금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다. 예약 후 방문할 현장접수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66개 소상공인지원센터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1월 11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이달 10일까지 31일 동안 소상공인 276만 명에 버팀목자금 3조8339억 원을 지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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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올해 7개 분야 99개 준정부기관의 사규에 대해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권익위는 올해 99개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고용ㆍ복지 ▲과학ㆍ정보 ▲교육ㆍ문화 ▲국토ㆍ안전 ▲농림ㆍ해양 ▲산업ㆍ통상 ▲재정ㆍ경제 분야 순으로 사규 점검을 추진하고, 지난해 분석결과를 참고해 재량규정의 구체성ㆍ객관성 측면에서 계약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의 의견과 제안을 반영하는 한편, 전문가 자문 및 공공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현실성 있는 개선안을 만들고 공공기관이 스스로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지난해 2월 495개 공공기관의 불공정ㆍ불합리한 사규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 계획을 수립해 총 5개 분야(에너지, 공항ㆍ항만, 교통, 도시개발, 관광ㆍ레저) 69개 기관에 대해 316건의 개선권고를 했다. 지난해 개선권고에서는 ▲전자인지세ㆍ수의계약이 97건(30.7%) ▲채용ㆍ징계 64건(20.3%) ▲재량권 52건(16.5%) 순으로 많이 나타났다. 사례를 보면 공공기관은 도급계약 체결 시 「인지세법」에 따라 계약상대방과 연대해 인지세를 납부하도록 돼있는데 69개 기관 중 60개 기관(87%)이 계약상대방에게 인지세를 전액 또는 대부분 부담하게 하고 있어 권익위는 인지세를 균등 부담하도록 권고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공공기관 사규에 있는 부패 유발요인 발굴 및 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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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사회통합 구현을 위해 `2021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와 시ㆍ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 누구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구상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공모에 선정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는 총 3차에 걸쳐 공모가 진행됐으며 최종 317개 사업에 13억283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도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 조성`이라는 주제로 ▲재능나눔 ▲지역사회통합 ▲공정사회구현의 총 3개 공모분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공익을 추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21개 시ㆍ군이 공모사업을 경기도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해 해당 지역의 단체는 시ㆍ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접수 및 사업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21개 협력 시ㆍ군은 가평군, 고양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부천시, 수원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오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평택시, 화성시다.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지원사업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새롭게 발생한 많은 사회문제를 비롯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은 결국 우리 시민, 자원봉사자의 힘"이라며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경기도 자원봉사단체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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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전기차ㆍ수소차 등 친환경차 이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국민들의 불편을 살펴보고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서 이달 27일까지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의견을 듣는다고 15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행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ㆍ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보급 확대를 꾀하고 있으나, 친환경차 이용에 수반하는 현장의 불편들은 지속되고 있다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최근 5년(2016년 1월~2020년 12월)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전기차ㆍ수소차 등 친환경차` 관련 민원은 3만여 건이며, 주로 충전소 확보 어려움이나 충전구역에서 충전 방해 등에 따른 불편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권익위는 ▲전기차ㆍ수소차 등 친환경차 구매 시 장애 요인 ▲친환경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선 필요한 정책 ▲전기차ㆍ수소차의 충전 문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국민의견을 조사하고, 약 3만여 건에 대한 민원 데이터를 분석할 예정이다. 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차 대중화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전기차ㆍ수소차 이용에 따른 불편과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펴서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필요하다면 권익위에서도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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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환경오염 불법행위 차단과 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2021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ㆍ점검 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내 7개 권역(공단, 남부, 남서부, 남동부, 서부, 북부, 동부) 전체 5317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ㆍ수시(명절 연휴기간, 장마철, 동절기 등) 점검을 병행한다. 분야별 점검 대상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1372곳, 폐수 배출업소 1508곳, 오염대기ㆍ폐수 공통배출업소 2437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기 배출시설 무허가 설치ㆍ운영 ▲대기오염 방지시설 고장, 훼손 등 비정상 가동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폐수 무단방류 배출관 설치 여부 등이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이 점검 총괄 반장을 맡고 환경점검 1~7팀 16개 반 39명이 이달 1분기 정기 점검 대상 918곳부터 단속에 착수한다. 미세먼지 등 주요 오염원별 단속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지역 시ㆍ군 공무원과 지역 환경NGO와의 합동단속을 원칙으로 한다. 올해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사업장 방문 점검을 최소화한다. 1차적으로 드론을 활용해 사업장 주변 감시 사각지대를 비대면 육안 점검하고 중금속 간이검사키트로 하천오염 상습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불법행위 의심 사업장이 발견될 경우 즉시 대기오염물질 시료채취 검체반 등을 투입해 해당 사업장을 방문, 심층 점검한다. 단속 결과 폐수 무단 방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ㆍ운영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인터넷 명단공개,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발견한 도민은 즉시 신고도 가능하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어 언제든지 신고하면 된다. 신고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 절차를 거쳐 최저 3만 원에서 최고 3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며, 위반 업소는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237곳을 대상으로 특별ㆍ정기점검을 통해 총 75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으며, 약 34억2973만 원의 배출부과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 정도가 중대한 90건은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양재현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산업단지와 상습 민원 발생 사업장 비대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필요시 대면 단속으로 전환해 위법 행위를 근절하고 도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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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은 2월 10일(수) 오후, 설 명절을 맞아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나눔의집’(경기도 광주시 소재)에 방문해 할머니들께 명절 인사를 드렸다.   정영애 장관은 취임 직후인 1월 초, 생존 피해자 중 여덟 분과 전화로 인사를 드린 바 있으며, 기회를 마련해 할머니들을 직접 찾아 뵙고 말씀을 듣겠다고 한 바 있다.   나눔의집에는 현재 다섯 분의 피해자가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면회 수칙을 준수하여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일본의 사죄가 필요하다.”라는 할머니의 말씀에 대해 정 장관은 “할머니들의 뜻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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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가가 보유한 항공기의 보험계약 방식이 통합ㆍ운영될 전망이다. 지난 9일 해양경찰청은 경찰청, 산림청, 소방청 등 항공기를 운영하는 4개 기관이 기획재정부, 조달청과의 협업을 통해 최초로 항공기 보험 통합 계약을 지난달(1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이 보유한 총 122대 항공기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항공 보험은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가입하고 있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돼왔다. 또한 기관마다 보장금액이나 보장범위가 제각각 다르고 동일 기종임에도 보험요율의 편차가 크고 탑승인원을 다르게 적용하는 등 불합리하게 적용되고 있었다. 아울러 항공기 사고 발생 시 지급해야 할 보험금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많은 해외 재보험사의 참여가 필요하나 각 기관의 개별 계약과 적은 예산 규모로 인해 국가기관 항공보험에 대한 관심이 낮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2021년 예산 편성과정에서 기관별로 체결하던 보험계약 방식을 통합하기로 기획재정부와 합의하고, 기관별 보험기간 조정, 보험규격 통일 등 공통 계약 조건 마련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거쳐 통합 계약을 체결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러한 통합 계약을 통해 국내외 재보험사 참여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손해배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또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는 모범 사례를 창출해 여타 유사 부문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0 · 뉴스공유일 : 2021-02-1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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