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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오는 23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공개 접종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통령 부부 예방접종은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필수 목적 출국자 예방접종 절차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 부부가 접종하기로 한 23일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의해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다. 올해 문 대통령은 만 68세, 김 여사는 만 66세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우선 접종하는 것은 일각의 안정성,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라며 "백신 접종 시 일부 순방 필수인력도 함께 접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4일 `기꺼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오는 17일 공무상 해외 출장 목적의 접종을 질병관리청에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G7 정상회의는 오는 6월 11~13일 영국 남서부 콘월의 휴양지 카비스베이에서 열린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로부터 정식 초청을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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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이 `경기옛길 역사문화탐방, 꽃길 걷기여행` 구간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
가장 먼저 개화가 시작되는 진달래는 영남길 제1길의 청계산자락과 제5길 석성산(용인)에서 즐길 수 있다. 이달 말에 개화가 시작되는 개나리는 평해길 제1길 망우산 일대(구리)에서 만끽할 수 있다.
벚꽃은 삼남길 제4길에 위치한 서호천(수원)과 영남길 제1길(성남)에 속한 탄천-황새울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유명하다. 평해길 제3길로 이어지는 구간(남양주)도 한강수변의 벚꽃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 삼남길 제5길에 인접한 솔대공원-고색뉴지엄 사이의 황구지천(수원)도 벚꽃길이 조성돼 있다.
오는 4월 중순부터 즐길 수 있는 배꽃은 삼남길 제10길의 통복천과 배다리공원 구간(평택)에서 볼 수 있다. 영남길 제8길 죽산성지(안성)에는 장미꽃이 많다. 새벽에 만개한다는 연꽃은 평해길 제3길의 생태공원(양평)에서 볼 수 있다. 영남길 제6길의 농촌테마파크와 연꽃마을(용인)도 연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경기옛길에는 이 외에도 길을 걸으며 만나는 다양한 꽃들이 있다. 이름 없는 들꽃부터 길가에 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이 탐방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된 경기옛길 모바일 앱의 `문화유산 음성해설` 기능과 `노선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해서 걷기여행을 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매력적인 경기옛길 걷기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걷기여행은 많은 사람이 몰려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 상대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험이 덜하다"면서 "비대면 걷기여행에 최적화 된 경기옛길 앱을 이용해 꽃길 구간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달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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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소방청은 오는 4월 초까지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기술개발 과제(4개 분야)를 연구할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과제는 소방시설의 성능을 개선하고 소방안전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분야는 ▲소방시설 성능개선 기술 분야 ▲소방안전관리자의 피난계획수립 시뮬레이션 분야 ▲소방안전관리자 화재 초기대응 교육 시스템 분야 등이다.
특히 소방안전관리자용 화재 초기대응력 향상시스템 분야는 화재 초기에 소방안전관리자의 신속한 의사 결정이 중요한데 기존의 이론 교육과 상황 반복 훈련만으로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에 한계가 있어 보다 실질적인 훈련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과제 수행기관은 제출된 과제계획서의 연구개발 목표 및 내용, 추진전략, 활용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각 과제별 접수 방법이 달라 접수 일정과 신청 자격 등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자세한 공모 방법은 소방청 누리집, 산업기술 R&D 정보포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확인하거나 국립소방연구원 대응기술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섭 국립소방연구원장은 "소방연구개발 결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연구자 및 기업이 많이 참여해 달라"며 "이번 공모가 소방시설 성능개선 및 소방안전 관리자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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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청년농부 공동체 활성화와 네트워크 확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농부 공동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만 40세 이하의 청년농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단체)다. 구체적으로는 식품을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청년 창업농, 승계농 귀농인, 농업 관련 협동조합, 농업 경영체 또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대상자와 청년(예비) 농업인, 친환경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신규 공동체 4곳과 기존 참여 공동체 2곳 등 총 6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1곳당 활동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사업비 지원 외에도 `청년농부 필요 맞춤형 교육`, `청년농부 공동체 교류의 날` 개최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이메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 게시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다양한 공동체 연결로 청년농부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농부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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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5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Louisiana State University, LSU)와 나노미터 크기의 목질계 섬유인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스마트 센서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자, 헬스케어, 스마트 패키징에 적용할 수 있는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센서 활용기술 개발에 관한 실험 프로토콜과 데이터 수집 및 해석에 관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품 원료의 지속적인 확보가 가능하고, 사용 후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첨단소재 나노셀룰로오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은 설명했다.
산업조사 전문회사인 마켓 앤 마켓(Markets and Markets)의 예측보고서에 따르면, 나노셀룰로오스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21.3%로 2025년에는 9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나노셀룰로오스 시장에서 센서 분야는 활용범위가 넓고 사회와 산업 전반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수요 증가로 센서 시장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나노셀룰로오스 시장의 동반 활성화가 예상된다.
안병준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장은 "이번 협약이 목재로부터 생산된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센서 개발을 통해 전자, 의공학, 섬유, 패키징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폭넓은 영향력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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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단체 29곳을 최종 선정하고, 올해 총 2억10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은 시ㆍ군이 직접 추진하기 어려운 소규모 하천 등의 수질보전활동을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는 안산소비자시민모임 등 13개 시ㆍ군 29개 단체로, 이들은 하천 정화활동, 불법행위 감시, 수생태계 복원 등 지역 수질보전 현안 문제 해결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경기도는 활동비 지원 외에도 원활한 단체 활동을 위한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도, 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2001년부터 매년 2억 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 시ㆍ군 28개 단체에 총 2억1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최영남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은 "민ㆍ관 협력 속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수질보전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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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의심 증상, 사전 약제방제와 예방 수칙, 재배관리 요령, 일자별 작업 기록장 등이 포함된 사과, 배 농가 전용 `영농일지`를 제작, 각 시ㆍ군청과 농업기술센터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180여 종에서 발병하며,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말라죽는 병을 말한다.
일단 발생하면 전파 속도가 빠르며 치료약제가 없고, 농가에 큰 피해를 줄 뿐 아니라 발병한 곳에는 3년간 사과, 배를 비롯한 기주식물(초식성 곤충이나 애벌레의 먹이가 되는 식물)을 심을 수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해당 식물 재배농가는 병 예방을 위한 교육 이수, 과수원 청결관리(약제방제, 작업도구 소독 등), 의심 증상 신고, 작업내용 기록 등 농가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확산 방지를 위해 의심 증상은 즉시 신고해야 하며, 가지작업 시 작업 도구는 70% 알코올이나 락스를 200배 희석한 소독액(물 20L에 락스 100ml 첨가)에 담가 사용해야 한다. 작업복, 작업용 신발의 소독도 필수다.
경작자나 과수원 소유자는 해충, 조류에 의한 병 확산을 막기 위해 경작지를 깨끗이 관리하고 묘목은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 구입해야 한다.
이달 중 전국적으로 개화 전 사전 약제방제가 시작된다. 사과는 새로 나온 가지에서 싹이 트기 전, 배는 꽃이 피기 직전 등록된 약제로 1차 사전 약제 방제를 해야 하며, 과수원 소재지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방제약제를 받을 수 있다.
과수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 꽃 등이 발견될 경우 시ㆍ군 농업기술센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작업 중에 의심되는 증상이 보이면 즉시 신고하고 반드시 적기에 사전 예방 약제를 살포해 영농일지에 기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5 · 뉴스공유일 : 2021-03-15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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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경찰청은 포스코건설,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공동으로 `제1회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양오염 없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와 관련된 기름오염 예방, 탄소중립 실현, 유령어업 예방 등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오는 5월 14일까지 전자메일로 접수된 아이디어는 작품의 공모주제, 활용성, 창의성 및 추진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4점을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 및 실행을 추진한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 1명에 대해서는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 아이디어는 현장에서 해양오염예방 업무에 실제로 활용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누리집 또는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규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예방과장는 "국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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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언택트 환경을 고려해 PC 및 스마트폰 등을 통해 집에서도 미래의 용산공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용산공원` 서비스를 15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용산공원 조성계획(안)을 토대로 제작된 VR 용산공원은 벚꽃가로, 호수, 산마루길 및 초원 등 공원의 주요지점 10개소에서 공원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360도 가상현실을 구현하고, 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항공뷰 2개소를 제공한다.
VR 용산공원은 국민소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 가능하며, 이달 장교숙소 5단지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는 녹사평역 용산공원 플랫폼과 국립중앙박물관의 VR 체험존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장교숙소 5단지와 녹사평역 용산공원 플랫폼의 VR 체험존은 기존 전시물들과 연계돼 방문객들의 공원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되며, 국립중앙박물관과 이촌역 사이 지하연결통로에는 지난해 개최된 용산기지 사진 공모전 우수작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VR 체험존 방문객들은 방명록 및 용산공원에 보내는 엽서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국토부는 국민 참여단의 논의활동에 VR 용산공원을 적극 활용하고, 온라인 누리집과 VR 체험존을 통해 접수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올해 말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가상현실을 통해 용산공원의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상상해 볼 수 있게 됐다"면서 "국민들과 함께 공원을 조성하는 데 있어 VR 용산공원이 중요한 소통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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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시ㆍ군 간 세수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지방세 체납정리 시ㆍ군 평가`에서 올해 용인시, 양주시, 오산시를 각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회계연도 지방세 세수규모에 따라 31개 시ㆍ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과 실태조사 등 5개 분야 19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후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지방세 세수규모가 가장 많은 10개 시ㆍ군인 1그룹에서는 최우수상 용인시, 우수상 부천시, 장려상 성남시가 각각 선정됐다.
용인시의 경우 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지방세 포탈이 의심되는 체납자에 대해 범칙사건으로 고발하는 등 고질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행정ㆍ체납관리로 약 110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체납관리단 실태조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60명을 복지부서 등에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지방세 세수규모기준 11~20위에 해당하는 2그룹 10개 시ㆍ군에서는 최우수상 양주시, 우수상 의정부시, 장려상은 파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나머지 3그룹 11개 시ㆍ군에서는 최우수상 오산시, 우수상 가평군, 장려상에 여주시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9개 시ㆍ군에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지방세 징수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상금 3억 원이 그룹별로 차등 지원된다.
김민경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앞으로도 시ㆍ군과의 소통을 통해 평가지표를 개선, 열심히 노력한 시ㆍ군에서 상응하는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체납액 징수실적 외에도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사회 참여 지원 확대를 위해 결손처분 등에 대한 배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5 · 뉴스공유일 : 2021-03-1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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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년간에 걸쳐 추진한 전북 군산지역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을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18년도 설계를 시작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토목, 건축 등 주요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운영ㆍ관리 인력 투입, 이불 등 비품을 모두 비치해 개장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지역 여건을 적극 반영한 `해, 달 그리고 별`이라는 조성 컨셉을 각 시설물에 적용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양림으로 대부분의 객실이 4인 기준으로 반영돼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군산의 산업고용위기지역이 지정됨에 따라 사업비 증액으로 기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비보다 많은 230억 원이 투입됐으며, 숙박시설 기준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큰 규모(56객실)의 자연휴양림이다.
오는 19일부터 개장하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전국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가능한 숙박객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기준에 따라 숲숙의집은 모든 객실이 이용이 가능하나, 산림문화휴양관은 50% 이내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정식개장에 앞서 오는 18일 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개장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 모임ㆍ행사 기준(비수도권 99명 이하)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기존의 휴양림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국민들의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5 · 뉴스공유일 : 2021-03-1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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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기존 조달 방식이 아닌 도 자체입찰 방식으로 업무용 PC 일괄 구매를 추진한 결과 1억8000만 원에 가까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조달시장에도 합리적 경쟁체제가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현재 도 자체 공정조달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도는 공정조달시스템 구축에 앞서 시범사업 성격으로 자체 구매를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 1월부터 올해 필요한 72개 부서 업무용 컴퓨터(PC) 본체 505대와 모니터 481대를 대상으로 도 자체 일괄입찰을 진행했다. 기존에는 각 부서별로 조달청 나라장터를 활용해 구매를 했었다.
총 낙찰금액은 4억4717만 원으로 당초 예산액 6억3000만 원 대비 71%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이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이용한 다른 지자체의 업무용 컴퓨터 낙찰률 80%보다 9%p 낮은 것이며, 예산 대비로는 1억8282만 원을 절감한 것이다. 여기에 조달 수수료 340만 원(0.54%)도 절감할 수 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산절감액으로 업무용 컴퓨터를 추가 구매할 수 있게 되는 등 자체 구매 효과가 예상보다 컸다"며 "앞으로도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일괄구매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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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농작물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해 강물 등 지표수를 끌어오는 양수장을 늘리고, 수계별 대단위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용수 수요 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농작물 가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잦아지고 있는 기후 변화 등을 고려해 단기 대책보다는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중장기적, 근본적 대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도는 먼저 새로운 물 자원 확보를 위해 올해 301억 원을 들여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진강, 남한강, 평택호 등 도내 강ㆍ호수의 물을 담아 송수관을 통해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의 농경지로 보내는 것이다.
남한강수계 이용 사업은 양수장 6개와 송수관ㆍ용수관 230km를 설치해 남한강 물을 여주, 이천시 지역 농경지 4700ha에 공급하는 것이다. 올해 233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평택호수계 이용 사업은 양수장 3개와 송수관 34km를 설치해 평택호 물을 평택, 안성시 지역 농경지 2435ha에 공급하는 것이다.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 공정률 94%로 올해 28억 원을 투입,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 두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 남동부지역의 상습적인 가뭄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수장 6개와 송수관ㆍ용수관 41km를 설치해 임진강 물을 경기 북동부 지역에 공급하는 임진강수계 이용 사업은 총 사업비 1452억 원, 올해 40억 원이 투입되며 2023년 완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15개 기관 66종류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 가뭄 정보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지도기반 서비스에 관정, 저수지, 양수장 등 각종 수자원 정보와 기상정보를 연결한 후 가뭄 예측모형을 활용해 시기별 가뭄 취약지역을 분석ㆍ예측하는 것으로 가뭄 예측ㆍ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가뭄, 상시화될 가뭄 모두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근본적으로 가뭄을 막기 위한 대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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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특허청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지식재산 정보분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식재산 정보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양질의 과제 공모를 촉진하기 위해 공모기간을 기존 6주에서 8주로 연장하고, 창업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상자 수와 총 시상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5월 7일까지이며 지식재산 정보를 이용한 창업ㆍ사업화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KIPRISPlus` 사이트 안내에 따라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지식재산정보 3개월 체험권,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가 무상 지원된다.
특허청은 오는 5월 1차 서류평가, 6월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9팀에 특허청장상(3팀), 특허정보원장상(6팀)과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수상팀에는 상장과 포상금 이외에도 최대 5년간 무료로 특허정보를 제공하고 협력기관의 창업지원 사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창업 경진대회 본선 진출의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KIPRISPlus` 사이트 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특허청 정보관리과, 한국특허정보원 IP정보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지식재산 정보 서비스 산업은 산업ㆍ경제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성장 초기 단계"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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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24%로 이재명 경기지사와 공동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9~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3.1%포인트)한 결과,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이 동률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 전 총장이 해당 조사에서 20%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월 조사에서는 9%를 기록해, 검찰총장 사의 표명 이후 한 달 만에 15%포인트 상승했다.
이재명 지사의 지지도는 지난 2월 조사에 비해 3%포인트 내려갔다.
3위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 오른 11%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포인트 하락한 3%, 홍준표 무소속 의원 2%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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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10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65세 이상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그간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다소 부족해 예방접종을 미뤄왔었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고령층에 대한 효능을 충분히 입증해주는 자료가 영국에서 발표됐고 이를 근거로 독일과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이미 고령층까지 접종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백신의 올해 2분기 국내 도입 물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700만 회분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도입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제 현장에서 백신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하겠다. 질병관리청은 상반기에 최대한 많은 국민들께서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보완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받으시도록 대상자 확정과 접종 안내 등 후속 조치도 발 빠르게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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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동, 역삼1ㆍ2동)이 이달 10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지연 의원은 `구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강남구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시대 실현 각오를 다졌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기대감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중랑구의회 최은주 의원과 서초구의회 박지남 의원으로부터 동시에 지목을 받은 안지연 의원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강남구가 선도적인 자치분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연 의원은 자치분권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원을 지명했다.
한편, 안지연 의원은 지난 제29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변화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먼저 관련 조례 및 회의규칙 등 제반 제도의 선제적 마련과 위원회 증설에 대비한 물리적 공간 및 장치 등을 마련하고, 방대한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는 안목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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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총선 참패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SNS를 통해 정치 재개를 선언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미력이지만 저부터 일어나겠다. 용기를 내겠다"며 "다시 `국민 속으로` 들어가, 문재인 정권에 대한 공분을 나누고 희망의 불씨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백의종군으로 홀로 외롭게 시작하지만, 제 진심이 통해 국민과 함께 늑대를 내쫓을 수 있기를 바라고 바란다"며 "나쁜 권력자는 염치도 없이 대한민국의 「헌법」과 국민의 상식을 훼손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저들은 국회를 독식하고 입법으로 「헌법」을 껍데기로 만들었다"며 "사정기구를 무력화하고 내쫓았다. 더는 용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황 전 대표는 "상식이 회복돼야 한다. 사슴을 말이라고 우기고, 상식적 반론을 틀어막는 것은 국정농단이고 독재"라며 "염치없는 정치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한국토지투기공사`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4ㆍ7 재보선이 마지막 기회다. 여기서 실패하면 이 정권의 폭정은 내년 이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모두 힘을 모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2월 총선 참패에 대한 `참회록`을 대담집 형식으로 발간한 바 있다. 또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이후 정국 현안에 대한 발언도 내놓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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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의 어머니가 2019년 8월 3기 신도시 인근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양이 의원은 "국민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국회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신고서에 따르면, 양이 의원의 어머니 이모 씨는 2019년 8월 경기 광명시 가학동 산42 9421㎡ 중 66㎡를 지분공유 형태로 매입했다. 가학동 일부는 지난 2월 24일 광명시 광명동ㆍ옥길동 등과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지역이다.
양이 의원은 지난 9일 입장문을 내고 "국토교통부에 문의한 결과 해당 임야는 신도시 예정지에 포함되지는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건으로 분노하고 계신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LH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어머니께서 인근에 임야를 소유하고 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이번 LH 사건이 발생하고, 몇몇 언론사가 문의해 와 확인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어머니는 해당 임야 이외에도 10곳에 이르는 부동산을 보유하셨고, 다수의 공유인이 등록된 토지도 여러 곳"이라며 "일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기획부동산을 통해 매매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양이 의원은 "홀로 댁에 계시다 보니 부동산 회사에 가면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대우도 받는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며 "어머니는 이번 사건 이후 해당 임야를 비롯해 소유하신 부동산을 처분하기로 결정하셨다. 바쁘다는 핑계로 어머니를 평소 챙기지 못한 불찰이 크다"고 사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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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달 9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향숙)를 개최해 제292회 임시회 회기 결정하고 이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고 이어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되는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도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자율방범봉사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이도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재민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이도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일부 개정안(김진홍 의원) 5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서울특별시 강남구정신문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강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5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10건이다.
이 중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세금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 사업의 수탁사업자들이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와 사업비를 제대로 운용하고 있는지 점검하고자 이도희 의원 외 7인이 발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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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당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에서 물러난다. 작년 8월 29일 대표에 선출된 지 192일 만"이라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격려해주시고 걱정해주신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는 422건의 법안을 포함해 모두 480건의 안건이 통과됐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국가정보원 개혁, 공정경제 3법 통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지방자치법」 개정, 「제주 4ㆍ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 5ㆍ18 관련 3법 의결 등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 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김태년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동료의원님들의 합심 협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국민과 당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민주당이 작년 총선거에서 압도적 의석을 얻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국민과 당원 여러분, 동료 의원들과 원내지도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당정청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국난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한 것도 매우 소중한 성과"라며 "우리는 코로나19 진단과 방역에서 세계의 칭찬을 받았고, 치료와 예방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OECD최상위 경제성장률을 기록했고, GDP규모 세계 10위권에 진입할 수 있었다"며 "그 모든 성취도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협력,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 대표는 향후 계획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 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우선 4ㆍ7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09 · 뉴스공유일 : 2021-03-0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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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오는 4월 7일 열릴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여야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면 야권 단일후보가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 7~8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면 46.2%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8.7%)에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선출될 경우에도 야권의 우세로 나왔다. 오세훈 후보와 박영선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43.1%의 지지율로 박영선 후보(39.3%)를 3.8%포인트 근소하게 앞섰다.
한편 단일화가 무산됐을 경우를 가정한 3자 대결에서는 박영선 후보가 35.8%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후보는 26%, 오세훈 후보는 25.4%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보수야권 단일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지지도와 경쟁력 측면에서 오세훈 후보를 모두 앞섰다. 지지도에서 안철수 후보는 34.4%, 오세훈 후보는 29.4%를 기록했다. 경쟁력에서도 안철수 후보는 36.6%를 받아 오세훈 후보(28.7%)를 앞섰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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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광심 의원은 이달 8일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챌린지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릴레이로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광심 의원은 "시민 모두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보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없이 모두가 함께 안심하고 웃을 수 있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 강남구의 안전한 보도환경 조성에 지역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심 의원은 송파구의회 나봉숙 의원으로부터 지명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어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양천구의회 임정옥 의원, 강남구청 안전교통국 김만호 국장을 추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09 · 뉴스공유일 : 2021-03-09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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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8일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로 불러 `부동산 투기 특별수사단 운영방안`을 보고받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정 총리는 "현재 국가수사본부(이하 국수본)에 설치된 특별수사단을 국세청, 금융위원회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로 확대 개편해 개발지역에서의 공직자를 포함해 차명거래 등 모든 불법적ㆍ탈법적 투기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합동조사단은 민간에 대한 조사나 수사 권한이 없어 차명거래, 미등기 전매 등 불법행위를 밝히는 데 한계가 있다"며 합동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지시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수본은 현재 고발된 사례와 함께 정부합동조사단이 수사 의뢰하는 사항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한 줌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남 본부장 보고 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가 정보를 악용한 땅 투기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정부는 국민이 가혹하다고 느낄 만큼 사생결단의 각오로 비리 의혹을 파헤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과 비리가 밝혀진 공직자와 관련자는 공직기강 차원에서 엄중히 처벌하는 것은 물론, 수사를 의뢰해 법적으로 죄를 따져 패가망신할 정도로 엄히 다스리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금주 중 정부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이를 국수본에 즉시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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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롯해 여성들에게 더욱 힘들었던 한국의 근현대사를 생각하며, 꿋꿋하게 여성의 지위를 높여온 모든 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고(故) 박완서 작가의 소설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에서 "내가 보고 느끼는 내가 더 중요해요"라는 구절을 언급하며 "우리는 오랫동안 주변에 의해 규정된 삶을 살아야 했고 여성들은 몇 곱절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만 편견과 차별을 이겨내고 자신을 찾아낸 여성들이 있었고, 덕분에 우리는 서로의 감정과 삶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유엔 위민(UN Women)에서 정한 `세계 여성의 날` 주제는 `여성의 리더십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세상에서 평등한 미래 실현`"이라며 "한국은 이 분야에서 매우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성들이 경력단절 없이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이 일할 때, 포용적 회복과 도약도 빨라질 것이다. 정부부터 모범을 보이도록 목표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여성이 동등한 권리로 지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여성들은 위기극복의 버팀목이 돼주셨고 더 많은 고통을 겪었다. 깊이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가 자랑스럽게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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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년 넘게 난항을 겪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마침내 타결됐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46일 만이다.
외교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 협상대표들은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해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협의를 진행했으며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어 "양측은 내부보고 절차를 마무리한 후 대외 발표 및 가서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조속한 협정 체결을 통해 1년 이상 지속된 협정 공백을 해소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ㆍ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상 타결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46일 만에 성사됐다. 앞서 지난해 3월 한미 양국은 2020년 한국 분담금을 2019년의 1조389억 원에서 13%를 인상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가를 거부하며 큰 인상안을 요구하면서 합의가 무산된 바 있다.
미 국무부도 성명을 내고 양국이 방위비분담 협상에서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합의안에는 한국 측의 `의미 있는 증액`이 포함됐다고 전하며, 민주적 동맹 활성화와 현대화를 위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다만 외교부와 국무부 모두 분담금 인상률 등 합의의 자세한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는 미국 워싱턴 D.C.를 찾아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도나 웰튼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 협상대표가 이끄는 미측과 협상을 진행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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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32.4%로 급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다음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24.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9%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 7.6%, 정세균 국무총리 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5% 순으로 나왔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국민의힘 지지층, 50대ㆍ60세 이상, 서울시ㆍ대전광역시ㆍ충청ㆍ대구광역시ㆍ경북, 가정 주부층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6주 전인 지난 1월 22일 실시된 KSOI의 같은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14.6%에서 32.4%로 무려 17.8%포인트 급상승했다.
이처럼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상승한 이유로 공직을 떠난 그가 보수 진영 지지층들에게 확고한 대선 주자로 인식됐다는 점이 제기된다.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총장직을 사퇴하면서 여권이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낸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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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대유노무사사무소 이관수 노무사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임금체불 분쟁이 발생된 사업주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저임금미달 임금체불 해결방안`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이관수 노무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에 의한 경기악화로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되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임금체불 관련 분쟁이 조속히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에 웹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2006년 공인노무사 자격 취득 이후 지난 15년간 노동사건 전문 노무사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노사가 분쟁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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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3.1%포인트),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오른 40%로 나타났다.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포인트 내린 51%를 기록했다. 어느 쪽도 아님은 4%, 모름ㆍ응답거절은 6%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보인 건 지난해 12월 셋째 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또한 부정평가 역시 작년 12월부터 50%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의 이유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가 37%로 나와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전반적으로 잘한다(6%)`, `최선을 다함ㆍ열심히 한다(5%)`, `서민 위한 노력(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자의 경우 부정평가 이유로 `부동산 정책`이라고 답한 이가 19%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 외에도 `전반적으로 부족하다(9%)`, `경제ㆍ민생 문제 해결 부족(8%)`, `독단적ㆍ일방적ㆍ편파적(8%)` 등의 요소가 이유로 꼽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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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오는 5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5만 명분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상반기에 도입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 일정이 확정돼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린다"며 "이번 달에 약 35만 명분, 오는 4~5월에 약 70만 명분, 합해서 총 105만 명분이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질병관리청은 상반기 중 최대한 많은 국민들께서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일정을 다시 조정해 달라"며 "정부는 계약된 백신의 도입 일정이 조기에 확정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간절히 바라는 일상 회복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 K-접종에 주인공이 돼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시행 시기에 대해선 "적용 시점을 미리 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믿음이 없다면 섣부른 시행이 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농축수산물 가격 급등과 관련해선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격 상승 폭이 큰 농축산물의 수급 동향을 면밀히 살펴 기존 대책을 보강하고, 공정거래위원회는 가격 담합, 불공정 유통 행위를 집중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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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표를 내면서 대검찰청이 5일부터 총장 직무대행 체제에 돌입했다.
윤 총장은 이날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윤 총장의 사표는 법무부를 거쳐 청와대에서 조만간 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의 퇴임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을 예정이다.
대검찰청은 이날부터 조남관 차장검사가 총장직을 대신하는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윤 총장의 사표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조 차장검사는 `총장 직무대리`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매일 총장이 주재하던 업무보고와 수사 지휘는 조 차장검사가 대신한다. 다만 윤 총장 사의 표명 전 예정됐던 김형두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과의 면담 일정은 취소됐다.
조 차장검사의 직무대행 체제는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지난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윤 총장 직무배제 조치 때와 윤 총장의 정직 2개월 징계처분 당시 일시적으로 가동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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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총장직 사의를 표명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대검찰청 청사 현관 앞에서 "오늘(4일) 총장을 사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저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며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분들, 그리고 제게 날선 비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대검찰청으로 들어갔다.
앞서 윤 총장은 2019년 7월 25일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취임했다. 윤 총장의 이번 입장 발표는 취임 후 약 1년 8개월 만에 나온 것으로, 사의가 받아들여지면 총장 임기를 142일 남겨두고 검찰을 떠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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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민의힘이 4ㆍ7 보궐선거의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부산시장 후보로 박형준 동아대 교수를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4일 서울시 여의도 당사에서 `보선 후보 경선 결과 발표회`를 열고 오세훈 예비후보, 박형준 예비후보가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경선 결과 오 전 시장은 최종 득표율 41.64%를 기록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다음으로 나경원 전 의원(36.31%), 조은희 서초구청장(16.46%), 오신환 전 의원(10.39%)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박 교수가 54.4%로 과반 득표하며 최종 후보가 됐다. 박성훈 전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8.63%, 이언주 전 의원은 21.54%를 득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2~3일까지 지지 정당을 구분하지 않은 일반시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득표결과에는 여성과 신인 가산점(10%)도 포함됐다.
오 전 시장은 이날 후보 수락연설에서 "지난 10년 동안 많이 부끄러웠다. 나는 참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못난 사람"이라며 "서울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뛰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수락연설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힘이 비판만 하는 정당이 아니라 대안을 가진 정당,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정당임을 보이겠다"며 "정치적 공격을 넘어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그런 정당으로 거듭났다는 것을 부산시 선거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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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국내 종자업체가 최신 디지털육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육종 컨설팅 및 전문 분석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생명 빅데이터 정보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육성계통 선발 방법, 타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된 계통 선발법 등에 대한 컨설팅과 차세대 유전자 분석, 오믹스 등 맞춤형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20개 종자업체를 선정해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6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종자업체는 디지털육종 관련 컨설팅기업 및 전문 분석기관과 함께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종자업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육종자원에 대한 유전자분석, 육종과정 중에 발생되는 디지털 데이터의 관리, 기업 맞춤형 분석 프로그램 등과 함께 디지털육종 관련 실무자 교육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종자업체들이 다양한 농생명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활용해 육종기간을 6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육성품종의 상품화율을 5%에서 50%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했다.
김민욱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기존의 전통육종에서 디지털육종으로 전환하는 데 관심이 있거나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이번 신규 사업자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종자관련 디지털육종 원천기술을 종자업체들이 활용해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격차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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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 남성이 강원 고성군에서 민간인통제구역을 통해 월남한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가 육군 22사단장을 보직해임하고 8군단장에게 엄중 경고 조치했다.
국방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2사단 해안 귀순(추정) 관련자 인사조치를 공지했다.
표창수 22사단장(소장)은 해안경계와 대침투작전 미흡에 대한 직접적인 지휘 책임과 수문ㆍ배수로 관리 지휘감독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보직해임됐다. 향후 징계위원회에도 회부될 예정이다.
해당 부대의 여단장과 전ㆍ후임 대대장, 동해 합동작전지원소장 등 4명도 같은 이유로 22사단장과 함께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상급부대장인 8군단장(중장)에게는 해안경계와 대침투작전 미흡에 대한 지휘책임을 물어 육군참모총장이 서면으로 엄중 경고했다.
이밖에 상황조치 과정과 수문ㆍ배수로 관리와 관련해 직ㆍ간접적인 책임이 있는 18명에 대해서는 지상작전사령부에 인사조치를 위임했다. 과오의 경중에 따라 조처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여기에는 병사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 16일 새벽 북한 남성 1명이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월남했다. 군은 그가 관리 목록에 없던 배수로를 통과하고 감시 장비의 경보음이 2차례 울렸는데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 총체적 경계 실패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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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제품ㆍ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과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보 보호 제품ㆍ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내기업을 시제품 개발부터 해외진출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대 2년간 지원할 예정인 사업으로, 1년차인 올해는 시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하며 우수 시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컨설팅, 개발도구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어 내년에는 상용화 가능성을 평가해 AI 기반 보안 제품ㆍ서비스 제작,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KISA의 주요 해외 거점 5개국 연계를 통한 글로벌시장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 형태로 2년간 최대 10억 원(기업 당 1차 년도 최대 3억5000만 원, 2차 년도 최대 6억5000만 원 예정)을 지원하며, 기업 규모에 따라 지원금 및 민간 부담금 비율이 차등 적용될 예정이다.
과기부는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 후, 1차 평가에서 30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15개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이달 26일까지며, 공모에 대한 상세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및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위해 오는 5일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AI를 활용해 악성코드 탐지 등 고유 보안 기술을 고도화하는 분야 ▲융합 보안 산업별로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을 AI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분야 ▲AI 역기능으로 인한 문제를 대응하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손승현 과기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정보 보호 없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며 "안전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인공지능 보안 기술을 통해 이끌고, 신기술 기반의 정보 보호 기업이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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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최대 1억5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는 `식량작물 재배단지 시설ㆍ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정부에서 추진했던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사실상 종료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쌀 공급 과잉 해소와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벼를 재배한 농지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도내 농업공동체로 최소 전환면적은 신규 대상자는 2ha 이상, 기존 대상자는 전환면적 포함 5ha 이상이다.
타 작물 재배 전환면적 확보 구간에 따라 ▲2ha 이상~5ha 이하 최대 6000만 원 ▲5ha 초과~10ha 이하 최대 1억 원 ▲10ha 초과 최대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던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도 지원 대상 작물로 포함하는 등 작물 제한요건도 대폭 완화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공동경영체는 이달 26일까지 해당 시ㆍ군과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경기도에서 타 작물 재배 규모, 대상자 적합 여부, 판로계획 등을 반영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기종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정부 사업이 종료됐지만 경기도 자체 시설ㆍ장비 지원을 통해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고 쌀 과잉 생산과 쌀값 하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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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숲해설 자원봉사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8개 운영 기관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 주요 생활권 도시숲ㆍ공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산림청은 숲해설가 활동영역 확대 및 자원봉사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장년층의 사회공익 활동을 통해 삶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자원봉사자 248명이 참여해 5만6000여 명에게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은 ▲한국숲해설가협회 ▲숲생태지도자협회 ▲강원산림교육전문가협회 ▲대전ㆍ충남숲해설가협회 ▲대전ㆍ충남생태연구소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경북자연사랑연합 ▲부산ㆍ경남숲해설가협회 등이다.
올해는 3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숲해설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 모집과 배치,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관련 정보는 8개 사업 운영기관 누리집과 `1365 자원봉사`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숲해설가 자원봉사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의 은퇴ㆍ사회공헌형 활동공간 제공 및 숲해설가들의 삶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숲해설가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국민이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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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보안등이나 통학로 안전시설 설치 같은 생활속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2021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지난해 대비 38% 늘어난 9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기반시설 노후화 등 생활 속 위험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해소해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도는 30개 시ㆍ군 서민 주거지역 중 사고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등에 안전시설을 조성하는 총 15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범죄 ▲화재 ▲교통 ▲자연재해 등 5개 분야 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시ㆍ군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비 2억 원 이하의 소규모 안전시설이 대상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우회전 전용 신호등, 옐로카펫, 음성안내장치 등) ▲CCTV 설치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소화전 및 비상 소화 장치 설치 ▲급경사도로 미끄럼 방지포장 ▲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우범지역 노후 벽면 벽화 및 담장 도색 등이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시ㆍ군에 CCTV와 미끄럼방지포장, 보행환경정비 등 164개 안전시설 조성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6년 연속 전국 최다부문(6개 분야 중 5개 분야) 1등급(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정식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경기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는 것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뤄낸 결과"라며 "더 안전한 경기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환경 속 위험요인 발굴에 도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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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2021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에 참여할 마을과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폐자원 재사용 등 주민 스스로 생활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마을 특성에 맞는 자원 순환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방향은 ▲1단계 자원순환 초기 활동 지원 ▲2단계 자원순환 심화 활동 지원 ▲기획공모 사업 세 가지로 구성된다.
1단계 자원순환 초기활동 지원은 주민 학습과 시범사업 등을 통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6개 단체를 선정해 연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단계 자원순환 심화활동 지원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원순환마을 조성이 가능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3개 단체를 선정해 연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획공모 사업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우리동네 자원순환센터 조성`과 `농촌형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자원순환마을 거버넌스` 3개 세부유형으로 구분되며 3개 단체를 선정해 연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민 10명 이상의 마을공동체, 동아리, 사회단체, 기관이면 어디나 가능하며, 3가지 사업 분야에서 총 12개 단체를 선정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기도 누리집 또는 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은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팀이나 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로 연락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자원순환 의식 개선을 위한 강의ㆍ캠페인 등 교육 활동 지원 ▲재활용 분리수거함, 업사이클링, 나눔장터 등 자원순환 실천 활동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교육ㆍ실천ㆍ홍보 등 소속 마을 특성에 맞는 자원 순환체계 구축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은 도민이 주체가 돼 마을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도내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주민 공동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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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산지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산지 관리 정책에 국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산지 관리 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산림청은 공모제를 통해 산지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 산지 개발 절차와 기준에 관한 사항, 산지 보전 방안 등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고 이를 최대한 반영해 「산지관리법」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제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제 참여자는 산지 관리 분야 제도개선 제안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산림청 산지정책과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서식, 공모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실무자 검토와 전문가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과제 제안자 9명과 단체 1팀을 선정해 산림청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오는 7월 중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인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혁 산림청 산지정책과장은 "산지 관리 정책을 수립하거나 「산지관리법」 개정 시 국민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공모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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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지난해 8월 국내 지방자체단체로는 최초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정회원으로 가입한 경기도가 올해 SEMI 회원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1970년에 설립된 SEMI는 장비, 소재, 부품 등 반도체 관련 전 세계 기업 2400여 곳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으며, 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설립되고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반도체 협력기구다. 국내에서는 약 350여 곳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민간기업 중심인 SEMI가 지자체를 회원으로 받아들인 것은 미국,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는 최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의 연이은 투자와 글로벌 협력사들이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는 반도체 분야의 세계 최고 투자지역으로 알려져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SEMI를 통해 이달 중 경기도 반도체 투자환경을 홍보하기로 하고,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현황과 R&D센터가 입주할 수 있는 성남시 킨스타워, 중소기업과 외투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 등을 뉴스레터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EMI 회원사의 날 등 각종 행사와 세미나를 통해 경기도의 반도체기업 입주 공간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2월) 500여 회원사에 이메일로 이 같은 내용을 홍보하기도 했다.
류호국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회원가입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춤했던 활동을 온ㆍ오프라인으로 확대해 유치활동을 펼치려 한다"며 "경기도가 글로벌 반도체산업의 클러스터로 부상하는 가운데 SEMI가 주최하는 각종 반도체 행사 등을 활용해 반도체 분야 기업인 네트워크 확대와 도 투자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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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검찰의 직접수사권 폐지에 대해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약 8%포인트 높게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찬성은 41.2%, 반대는 49.7%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반대` 응답이 35.8%로 가장 많았으며 `매우 찬성`은 27%로 나왔다. 다음으로 `어느 정도 찬성` 14.2%, `어느 정도 반대` 13.9%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광역시ㆍ경북(찬성 19.6%, 반대 73%)과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38.5%, 52%), 대전광역시ㆍ세종시ㆍ충청(37%, 61.6%)에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반면 광주광역시ㆍ전라(60.9%, 39.1%)에서는 찬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서울시(42.5%, 49.4%)와 인천광역시ㆍ경기(45.4%, 39.2%)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갈렸다.
연령대별로는 60대는 60.5%, 70대 이상은 59.5%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에서는 56.1%가 찬성해 다른 연령대와 다르게 찬성이 우세했다. 50대는 찬성과 반대가 각 49.7%와 45.6%로 비슷했다. 20대에서는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0.8%로 평균 대비 높은 비율로 집계됐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찬반 차이가 극명하게 갈렸다. 진보 성향자에서는 찬성 65.6%, 반대 25.6%로 찬성이 우세한 반면, 보수 성향자는 찬성 20%, 반대 66.4%로 반대가 높았다. 중도 성향자에서는 찬성 38.3%, 반대 58.5%로 반대가 우세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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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 추진을 공개적으로 반대한 것과 관련해 윤 총장이 정치인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총리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민께 참 송구하다. 이번 사태를 놓고 국민들이 많이 불편할 것 같다"며 "윤 총장은 행정 책임자인 검찰총장인데 어제(지난 2일) 하는 것을 보면 정치인 같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어 "행정과 정치는 분명히 문화도 다르고, 실행 방법과 내용도 달라야 하는데 마치 정치인(의 발언)이지. 평범한 행정가 공직자 발언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장은 검찰과 관련해 정부가 어떤 입법을 하려고 하면, 국회랑 이야기하는 것이 옳다"며 "(윤 총장이) 일간지 두 군데에 말했던데, 이게 행정가의 태도인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 총리는 중수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수사와 기소의 분리가 인권 보호에 유리하고, 대부분의 나라가 모양새가 어떻든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있다는 것이 제가 아는 상식"이라며 "검찰이 현행 제도로 인권 보호를 잘 하고 국민을 제대로 섬겼다면 이런 요구가 나올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까지 검찰이 어떻게 해왔는지는 국민 모두가 잘 알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검찰개혁 하라`는 것이 국민 다수의 요구"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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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3일부터 다음 달(4월) 14일까지 발달장애인 가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장 구축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은 창업교육과 현장실습 시설, 창업 보육공간 구축을 지원해 발달장애인과 해당 가족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2개 지역에서 사업장이 구축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별 특성과 장점을 반영한 4개소의 특화사업장을 구축ㆍ지원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은 건물 또는 부지의 무상임대가 가능하고 운영비 1억5000만 원 매칭이 가능한 지자체여야 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구축비 11억 원과 운영비 1억5000만 원(당해년도, 최대 5년간 7억5000만 원 지원 예정) 등 총 12억5000만 원의 구축ㆍ운영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지자체 선정은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사업추진기반, 시설현황, 운영지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배석희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발달장애인은 사회적 차별과 선입견, 근무환경 적응의 어려움 등으로 취직하는데 어려움이 크며 여타 장애인에 비해 가족의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을 전국으로 계속 확대해 가족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03 · 뉴스공유일 : 2021-03-0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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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역사ㆍ터미널, 노인 요양시설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500곳에 대한 `실내공기질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설 특성에 따라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6월 말까지는 지하 역사, 지하도 상가, 기차역ㆍ버스터미널 대합실, 대규모 점포, 학원 등 250곳이 검사 대상이다. 하반기에는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250곳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현장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점검을 위해 점검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로 진행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 말까지 중복 점검 방지와 지역별 검사 대상 분배를 위해 도내 31개 시ㆍ군으로부터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의뢰받았다. 이후 환경부의 `실내공기질 지도ㆍ점검 지침`과 시ㆍ군별 관리 대상 다중이용시설 수를 고려해 점검 대상시설 500곳을 선정했다.
조사 항목은 미세먼지, 총부유세균, 폼알데하이드, 이산화탄소 등 시설별 필수 점검 항목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항목별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 원인 분석과 컨설팅, 개선명령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별 검사 결과를 경기도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환경, 실내공기질관리)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다중이용시설 250곳을 검사하고 미세먼지, 총부유세균, 이산화탄소 등 유지기준을 초과한 9개 시설(지하역사 2곳, 어린이집 3곳, 의료기관 4곳)에 대해 해당 시ㆍ군을 통해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한 바 있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안전한 실ㆍ내외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 공기질 점검을 강화하고 그에 맞는 개선방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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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블루베리 친환경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블루베리 병해충 친환경 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도내 친환경 블루베리 인증면적은 약 178ha로 지역 특화작물로 자리매김했지만 주요 병해충 친환경 관리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았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8년부터 친환경 블루베리 재배를 위한 주요 병해충 발생 현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와 관리법을 담은 자료집을 제작했다.
자료집에서는 ▲블루베리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 증상과 관리 방법 ▲진딧물류, 총채벌레류 등 주요 해충 피해 양상과 관리 방법 ▲주요 해충 발생력과 효과적인 유기농업자재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료집을 지난 2월 도내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했다. 관심 있는 농업인들은 누구나 경기도 행정도서관 누리집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이영순 경기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장은 "앞으로 도내 주요 작물에 대한 친환경 재배 매뉴얼을 점차 확대해 안정적인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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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해양경찰청은 다음 달(4월) 23일까지 `해양경찰 과학수사 대표 이미지(C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해양경찰 과학수사를 대표할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개발 항목은 `심벌마크`, `로고타입`, `시그니처` 등 3개 항목으로 나뉜다. 작품은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경찰청은 공모 후 내ㆍ외부 심사를 통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한 뒤 당선작은 오는 4월 중 해양경찰청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300만 원,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70만 원, 30만 원이며, 시상자 전원에게 해양경찰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누리집을 참고하고 문의는 해양경찰청 과학수사과로 연락하면 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경찰 과학수사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고 지금 이 시간에도 각종 범죄현장에서 활동 중인 해양경찰 과학수사 요원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멋진 대표 이미지가 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03 · 뉴스공유일 : 2021-03-0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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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그간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만 가능하던 원자력관계 면허증 7종의 발급(재발급)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e-원자력면허 서비스`를 3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면허증은은 ▲방사선취급감독자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특수 ▲핵연료물질취급감독자 ▲핵연료물질취급자 ▲원자로조종감독자 ▲원자로조종사 면허 등 7종이다.
그간 원자력관계면허는 「원자력안전법」에서 정한 제한된 양식으로 인해 수첩형태의 면허증만 발급이 가능해 우편으로 면허증을 받을 수밖에 없어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면허증 수령까지 배송 일정이 추가로 소요돼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원안위는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온라인에서 면허증 발급이 가능하도록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인쇄 가능한 면허증 양식을 추가하고 온라인 시스템을 정비해 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각종 원자력관계면허의 시험일정 확인부터 원서접수, 합격 여부 확인 및 면허증 발급을 일괄해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면허 보유 현황과 이력을 조회하고 발급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엄재식 원안위원장은 "이번 `e-원자력면허 서비스`와 같이 현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03 · 뉴스공유일 : 2021-03-0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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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경찰청은 인천광역시 영흥수도에 대한 선박교통관제 서비스를 3일부터 정식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박교통관제(VTSㆍVessel Traffic Service)는 선박교통의 안전을 증진하고 해양환경과 해양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선박에 대해 안전 정보 및 항만의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 항만 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흥수도는 항로 폭이 370~500m로 좁은 해역이지만 어선이나 유선, 중형 선박 등 많은 선박이 항해하고 있어 안전에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2017년 12월에는 낚시어선과 급유선이 충돌해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인명사고도 발생했다.
해양경찰청은 이 해역에 대해 선박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구축하고 관제사를 충원하는 등 선박교통관제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이날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청은 영흥수도 관제구역 확대 및 서비스 운영 관련 안내지를 제작해 배포하고 관련 기관 및 선박 운항자를 대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선박교통관제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영흥수도 해역의 해상 교통안전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며 "전문적인 관제 정보 제공으로 선박의 안전과 국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03 · 뉴스공유일 : 2021-03-0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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