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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전대미문의 펜데믹 속에서 인공지능은 단 수주 만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개발하고 정확성이 혁신적으로 향상된 AI 진단 알고리즘은 불과 수초 만에 감염 여부를 판별하고 백신 후보물질과 치료제 개발까지 최전선에 나서고 있다. 또한 AI 얼굴인식 및 열화상 인식 시스템, AI 화상회의 및 교육 솔루션, 유통, 물류 등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서 인공지능은 다양한 장소와 지역에서 눈부시게 활약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1)’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참가사와 참관객의 안전에 최선을 두는 철저한 방역 지침과 현장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AI EXPO KOREA 2021에서는 인공지능(AI)이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최신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이 사흘간 펼쳐진다.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2021은 네이버클라우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메가존클라우드, 에이모, 크라우드웍스, 인피닉 등 AI 전문기업 150여 개사와 기관의 참가해 215부스 규모로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 박병호), 인공지능신문 등 3개 기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ETRI 등의 후원으로 통합 주최·주관한다. 특히 인공지능이 언택트 시대를 맞는 우리 사회와 기업과 산업이 대응해 나가고 인공지능을 통해 ​​교육과 생산, 유통, 물류, 비즈니스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와 비용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AI 언택트관’을 추가로 설치해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주요 출품 및 전시 품목으로는 △‘AI 언택트관’에서는 AI 화상 솔루션, 교육 솔루션, 비대면 입출입 기기 및 장비, 키오스크, 감지 및 식별 시스템, 금융, 유통 물류 등의 각종 솔루션과 기기를 참관하고 직접 시연할 수 있다.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학습, 자연어,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AI 칩·부품,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딥서버, 플랫폼·솔루션 등을 전시 및 시연한다.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로 챗봇 및 어시트턴트,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 로봇, 머신러닝,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AI 콜센터(컨텍센터), 예측유지보수, AI 컨설팅 등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부대 행사로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1, AI EXPO KOREA SUMMIT, 참가기업 AI 기술 & 솔루션 발표 세미나, ‘인공지능 시대와 메타버스 세상에서의 에듀테크 정책과 방향을 읽다’의 주제로 에듀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 2021, ‘스마트카와 AI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의 주제로 2021 스마트카미래포럼 등이 열린다. 특히 전시 기간 중 24개 국내 AI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인공지능 기업의 투자매칭 IR대회 ‘AI Rocket Launcher Day Season. 1’이 개최된다. 한편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은 직접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원격상담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한국 전시업계 새로운 출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참관객 역시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비대면 등록 시스템 및 사전 배부된 모바일 초청장으로 철저한 방역 지침 속에 진행된다.
뉴스등록일 : 2021-03-28 · 뉴스공유일 : 2021-05-1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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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다양한 혁신 기술로 더욱 새로워진 2021년형 고해상도 모니터를 21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본격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고해상도 모니터는 3개 시리즈(S8, S7, S6), 총 10개 모델로 사무 환경에 특히 적합하며, 화질과 편의성을 개선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 특성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1년형 전 모델에 △10억 컬러 △178도 광시야각 패널 △HDR10 지원 기능 등을 탑재해 화질을 강화했다. S8 시리즈는 27형·32형 모두 UHD(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모델로, sRGB 99% 색 영역까지 지원해 더욱 선명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sRGB : 인터넷, 모니터, 프린터 등에 사용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HP가 서로 협력해 만든 표준 색영역). 또한 S8과 S6 시리즈는 USB-C 타입 포트를 통해 케이블 하나로 화면이 연결되고, 최대 90W 충전과 10Gbp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이밖에 USB 3.0, USB 허브 등 다양한 연결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과 범용성을 모두 갖췄다. S7 시리즈는 S8 시리즈와 같이 27형·32형의 UHD 해상도로 출시되며, 초슬림 스탠드를 적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S6 시리즈는 34형·32형·27형의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고, QHD(2560x1440) 해상도와 화면을 분할해서 사용 가능한 PBP(Picture By Picture), 화면 안에 작은 화면을 띄울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지원해 동시에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특히 S60UA 모델은 유선 LAN(RJ45 호환)을 지원해 원격 부팅(Wake on Lan) 등 도킹 스테이션(Docking Station) 허브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어 사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 중 34형 모델은 10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UWQHD(3440x1440) 해상도, 21:9 와이드 스크린 비율을 적용해 시각적 편안함과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S8, S6 시리즈는 인체공학적 스탠드를 적용해 △높낮이 조절(HAS, Height Adjustable Stand) △화면 상하 각도 조절(Tilt) △모니터 좌우 회전(Swivel) △화면 가로·세로 전환(Pivot)이 자유로워 모니터를 공간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또한 깔끔하고 세련된 3면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어느 작업 공간에나 조화롭게 어울린다(* S70A는 화면 상하 각도 조절(Tilt)만 지원). 삼성 2021년형 고해상도 모니터에는 장시간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한 눈 보호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어댑티브 픽처(Adaptive Picture)’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화면 밝기와 색온도가 주변 환경의 변화에 맞게 42단계로 자동 조정되고 △눈에 피로를 주는 블루라이트를 감소시키는 ‘눈 보호 모드(Eye Saver mode)’ △화면 깜박임을 줄여 시력을 보호하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능도 탑재됐다. 이 같은 기능을 기반으로 삼성 2021년형 고해상도 모니터 전 모델은 글로벌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인텔리전트 아이 케어(Intelligent Eye Care)’ 인증을 받았다. 삼성 2021년형 고해상도 모니터는 △스웨덴 전문 사무직 조합인 TCO(The Swedish Confederation Of Professional Employees)가 전자파, 유해 물질, 에너지 소비 등의 항목을 엄격한 기준으로 검증해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 ‘TCO Displays’ △미국 정부기관인 친환경가전협회가 친환경 관련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 △미국 에너지부가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 스타’ 등을 받아 최고의 친환경 모니터임을 입증했다(* S60UA, S60A 32형 제외). 삼성 2021년형 고해상도 모니터의 국내 출고가는 사이즈와 모델에 따라 45만~67만원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웹 브라우저와 문서 편집, 메신저 등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태스킹 사용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QHD급 이상의 고해상도 모니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이 요구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해상도 모니터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3-28 · 뉴스공유일 : 2021-05-1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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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모바일 푸시 및 통합메시징 시스템 전문기업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대한민국 공군 ‘인트라넷 문자전송체계 구축’ 사업에 통합메시지 발송 솔루션(TG 1st UM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노후화된 문자 전송 체계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기능이 추가된 통합메시지 발송 솔루션(TG 1st UMS)을 도입했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문자메시지 발송 시스템에 카카오톡 메시지 발송 기능을 추가했고 안정된 문자 전송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 위주로 개편된 최신 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또한 카카오톡 수신이 불가능한 단말기의 경우 문자메시지로 우회 발송할 수 있게 설계해 안정적으로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도록 구축했다. 기존 문자메시지 발송 기능 외에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 발송을 통해 통신비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티젠소프트의 통합메시지 발송 솔루션(TG 1st UMS)은 GS 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로 직원별/조직별 권한 관리를 부여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 문자메시지를 전송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 반응형 웹 인터페이스 및 카카오 알림톡(KAKAO AlimTalk)·단문(SMS)·장문(LMS)·멀티미디어(MMS)·음성(VMS, ARS)·웹 팩스(FMS) 전송 기능, 주소록 관리, 시스템 관리, 다양한 대시보드 전송통계 기능 등 메시지 채널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이벤트 SMS 자동 전송 모듈을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 전송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티젠소프트는 통합메시지 발송 솔루션(TG 1st UMS)의 지속적인 R&D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 발송 성능 및 통계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메시지 발송 솔루션은 모바일 푸시 전송 솔루션(TG 1st PUSH), 온라인 설문조사 솔루션(TG 1st Survey) 등 연관 솔루션과의 유연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고객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메시지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티젠소프트는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여러 기관에서 도입하고 있는 카카오 알림톡 전송과 연계한 통합메시지 시스템, 통합메시지&대량메일 통합 시스템, 모바일 푸시 알림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 메시지 솔루션 제품군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3-28 · 뉴스공유일 : 2021-05-1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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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SK텔레콤은 제주시, 한국전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 가구 안부살핌은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지방자치단체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SKT와 한국전력은 지난 3년간 함께 개발한 전력, 통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1인 가구의 상태를 분석, 이상 예측 시 알람을 제공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인지 시점을 단축하고 케어 기능을 강화한다. 양사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지자체가 담당하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전력, 통신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동의한 제주시 거주 가구에 제공된다. SKT는 제주시, 한국전력과 함께 취약계층 1인 가구 전반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 내 전력 사용 패턴을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으로 분석한 뒤 시간대별 ▲통화 수발신 및 문자 발신 ▲모바일 데이터 사용 여부 ▲외출 여부 등의 통신 데이터와 결합해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제주시의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전달한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 밴드 같은 추가 기기가 필요 없어 운영 비용이 저렴하고 사용자에게 생활방식의 변경을 수반하지 않는 간결하고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일정한 행동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생활 간섭 우려도 적다. 향후 수도, 가스 등 다른 생활 데이터와 연계해 서비스를 확장하기에도 용이하다. SKT와 한국전력은 다양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실증 사업을 운영하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확산하고 있다. 2019년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제주 서귀포시, 경기 시흥시 정왕본동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SKT 측은 "이번 협력이 제주시 거주 1인 가구의 안전한 삶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ESG 경영을 근간으로 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5 · 뉴스공유일 : 2021-03-2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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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에 참여한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국내 기지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2호는 내년 1월에 발사할 예정이다. 23일 KAI에 따르면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지난 22일 오후 11시 23분 25초에 국내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차세대 중형위성 1호는 고도 497.8km 궤도에서 약 6개월간 통신 점검 등 초기 운영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표준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흑백 0.5m, 칼라 2m 해상도로 정밀하게 지구를 관측해 국토ㆍ자원관리와 재해ㆍ재난 대응 등에 활용된다.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사업은 가로 1.4m, 세로 1.55m, 높이 2.89m인 500kg급 중형위성 5기를 국내 독자 개발하는 사업이다. 1~2호기를 개발하는 1단계와 3~5호기를 개발하는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업진흥청, 산림청 등 정부기관 및 KAI를 비롯해 국내 약 60개 업체가 개발에 참여한다. KAI는 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적용해 차세대 중형위성 2호 개발을 주관한다. 위성 시스템 설계부터 본체 개발, 제작, 조립, 시험 및 발사를 총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 발사될 예정이다. 국내 우주산업 최초로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KAI 측의 설명이다. 이후 추진될 차세대 중형위성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구축된 500kg급 표준 플랫폼을 활용해 우주과학 연구ㆍ농산림ㆍ수자원 감시 등을 위한 차세대 중형위성 3기를 국산화 개발하는 사업이다. 3호는 한국형발사체에 탑재해 발사체의 위성 발사 기능을 검증하고 우주과학 연구용으로 활용된다. 4호는 주기적인 작황 감시 및 농업ㆍ식량 안보용으로, 5호는 산림 모니터링ㆍ수자원 관리ㆍ이상기후 대응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3ㆍ4호는 2023년에, 5호는 2025년에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I는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뉴 스페이스 선도를 위한 독자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KAI 관계자는 "항공과 우주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KAI의 큰 장점"이라며 "KAI 독자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확보된 가격 경쟁력으로 위성 수출도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3 · 뉴스공유일 : 2021-03-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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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7분(한국시간 오후 3시 7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국토위성(차세대 중형위성 1호)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국토위성은 지난 1월 22일 바이코누르 우주센터로 이동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술진이 약 50일에 걸쳐 기능 점검, 연료 주입, 발사체와 조립 등 발사 준비 작업을 마쳤다. 국토위성은 오는 20일 `소유즈 2.1a`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된다. 발사 후 약 64분 뒤 발사체에서 분리된 뒤 다시 38분 후에 노르웨이 스발바드(Svalbard) 지상국과 최초로 교신할 예정이다. 국토위성은 발사 후 고도 497.8km의 궤도에서 약 3개월 이상의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정밀지상 관측영상을 국토교통부에 제공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위성센터에서는 제공받은 정밀지상 관측영상을 위치 정확도 1~2m의 고품질로 가공ㆍ처리해 국토ㆍ자원관리, 재해ㆍ재난 대응 등 공간ㆍ민간 서비스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위성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고 국내 항공우주기업들이 참여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첫 번째 차세대 중형위성이다. 2015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 1128억 원 및 국토교통부 예산 451억2000만 원을 투입해 개발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19 · 뉴스공유일 : 2021-03-1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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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무선 네트워크 (WLAN) 글로벌 시장 9년 연속 1위 기업 티피링크코리아(TP-Link, 이하 티피링크)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는 물론 비와 먼지가 있는 혹독한 야외 환경에서도 3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 녹화가 가능한 실외 보안 Wi-Fi 카메라 ‘Tapo C3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Tapo C310은 3MP(300만 화소, 2048 x 1536 pixels)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바탕으로 IP66 등급의 웨더프루프 성능·움직임 감지 및 알림·양방향 오디오·유무선 네트워킹·microSD를 이용한 로컬 저장소 등 다양한 스마트한 기능으로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외용 보안 감시 카메라이다.   Tapo C310은 어둠과 비바람 속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최대 30m(98피트)의 시야 거리를 지원하는 ‘고급 나이트 비전’ 기능과 함께 IP66 등급의 내후성을 갖춰 비와 먼지가 있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작동을 보장한다. 여기에 3MP 해상도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어 식별 및 인식 또한 수준급이다.   똑똑한 기능도 갖췄다. ‘움직임 감지 및 알림’ 기능을 지원해 카메라가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알림을 발송해 준다. 더불어 움직임 감지 후 불빛과 알람 소리를 통해 침입자를 놀라게 하거나 쫓아낼 수 있는 ‘자동 사이렌’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양방향 오디오’ 기능도 지원해 내장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통신할 수 있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라이브 뷰 기능은 물론 클립 저장·녹화 영상 재생 및 설정 등 모두 하나의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전용 Tapo 앱이 제공된다. 출근, 지방 출장 등 멀리 떨어져 있어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더불어 Tapo 앱 설치 후 Tapo C310의 전원을 켜고 연결하면 ‘인앱 가이드’가 제공돼 초기 설치와 설정도 간편하다.   Tapo C310은 더욱 유연한 설치를 위해 이더넷 또는 Wi-Fi를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유·무선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microSD 슬롯도 가지고 있어 최대 128GB 메모리 카드에 직접 저장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로컬 스토리지 기능도 제공된다.   티피링크코리아는 Tapo C310은 완전한 어둠 속은 물론 먼지와 비바람 속에서도 선명한 3MP 해상도의 고화질 비디오 녹화가 가능한 똑똑하고 안전하고 쉬운 최고 품질의 초고해상도 방수 CCTV라며 세계 WLAN 시장 9년 연속 1위 수성의 자신감을 담아 업계 최고 수준인 3년 무상 보증을 제공함과 동시에 역대급 가성비를 갖춰 실외용 Wi-Fi 보안 카메라를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티피링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실외용 보안 Wi-Fi 카메라 ‘Tapo C310’는 3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피링크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2-23 · 뉴스공유일 : 2021-02-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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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적용한 이미지 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GN2’를 출시했다. 아이소셀 GN2는 업계 최초로 픽셀을 대각선으로 분할하는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픽셀을 좌우 양쪽으로 나눠 피사체의 초점을 맞췄는데 아이소셀 GN2는 한 단계 더 나아가 픽셀 중 일부를 대각선으로 분할해 상·하 위상차 정보까지 활용하는 고난도 기술을 적용해 가로무늬가 많은 피사체 또는 배경에도 한층 강화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소셀 GN2는 1.4㎛(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m)의 픽셀을 5000만 개 집적한 ‘1/1.12인치’ 크기의 모바일향 이미지 센서로, 기존 GN1 대비 픽셀 크기가 0.2㎛ 커짐에 따라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이 약 36% 증가해 더욱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아이소셀 GN2는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양한 화소 모드를 지원한다. 4개의 픽셀을 하나로 묶는 테트라 픽셀 기술을 활용할 경우 저조도 환경에서 1200만 화소의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컬러 픽셀을 재정렬하는 지능형 리모자이크 알고리즘과 해상도를 향상하는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최대 1억 화소의 정교하면서도 초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아이소셀 GN2는 센서를 통해 받아들인 이미지 정보를 즉각 AP로 전달해 처리하는 ‘스태거드 HDR’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센서 자체에서 이미지를 처리해 AP로 전달하는 기존의 ‘실시간 HDR’ 대비 동작 전력을 약 24% 줄일 수 있어 제품 사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했다. 그 밖에도 고화질의 역동적인 FHD 영상을 초당 480프레임 또는 4K 120프레임으로 담을 수 있는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과 ‘스마트 ISO 프로’ 등 최신 카메라 기술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 장덕현 부사장은 “아이소셀 GN2는 아주 정밀한 사진은 물론, 밝고 선명한 사진을 모두 찍을 수 있고 자동초점 기능까지 강화한 신제품”이라며 “점점 다양해져 가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개성 있는 요구를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02-23 · 뉴스공유일 : 2021-02-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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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비대면 주문과 결제가 모두 가능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Samsung Kiosk)’를 올 상반기 글로벌 출시에 앞서 국내 시장에 먼저 선보인다. 삼성 키오스크는 식당·카페·약국·편의점·마트 등에서 상품 선택에서부터 주문·결제까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제품이다. 고성능 SoC(System-on-Chip) 기반으로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가 가능한 제품으로 △카드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와이파이(Wi-Fi) 등 키오스크에 필요한 필수 기능 들을 모두 탑재했다. NFC 기능은 옵션이다. 고급스러운 ‘그레이 화이트’ 색상에 24형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테이블형·스탠드형·벽걸이형 등 총 3가지 형태로 출시돼 다양한 매장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테이블형은 별도의 공사 없이 매장 내 카운터 또는 테이블에 비치할 수 있어 비용 절약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할 수 있다. 스탠드형은 탈부착이 가능한 플로어 스탠드를 적용해 매장 내 어느 곳에나 설치할 수 있고 기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삼성 키오스크에 사용된 터치스크린은 표면에 99.99% 이상의 항균 효과를 내는 특수 코팅을 적용해 위생을 강화했다. 국제 표준 규격인 JIS(Japanese Industrial Standard) Z 2801 시험법에 의거,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의 증식을 99.99% 억제하는 것으로 검증받았고 미국의 안전 규격 기관인 UL로부터 항균 인증을 받았다. UL은 항균력 99% 이상일 경우 항균 인증(UL2282 기준) 부여됐다. FITI시험연구원에서 시편(5cm x 5cm) 위에 액상 세균을 0.4cc 정도 접종하고 멸균 필름(4cm x 4cm)을 밀착시킨 후 온도 35°C, 상대습도 90% 이상의 항온항습기에 24시간 정치 후 균의 사멸 정도를 측정했다. 이는 항바이러스에 대한 인증이 아니며 항균 효과는 사용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삼성의 항균 코팅 기술은 식품 포장재에도 사용 가능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물질인 아연피리치온(Zinc Pyrithione, ZnP)을 사용해 미국 안전 규격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체 독성 평가 시험을 통과했다. 삼성 키오스크에 적용한 항균 기술은 시중에서 흔히 사용되는 구리 또는 은을 활용한 필름 형태와 달리 산소나 황 성분에 의해 쉽게 변색하지 않고 90% 이상의 높은 투과율을 지원해 항균력과 선명한 화질을 모두 만족하게 한다. 삼성 키오스크는 리눅스 기반의 오픈소스 운영체제인 타이젠을 탑재해 폭넓은 호환성을 제공하며 웹 표준 기술(HTML5, JavaScript, CSS)을 지원함으로써 개발자들이 키오스크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용이하다. 또한 다중 계층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Knox)를 적용해 해킹 등 외부 위협 요소로부터 하드웨어·결제 플랫폼·애플리케이션 등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삼성 키오스크 관리자는 매직인포 원격 지원(Remote Management) 기능을 통해 전국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으며 문제 발생 시 원격 제어를 통해 증상 파악과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삼성 키오스크는 위생과 안전을 중요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최적화된 비대면 주문 결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키오스크 제품을 지속 개발해 미래형 매장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1위 지급 결제·금융 서비스 솔루션 업체인 파이서브(Fiserv)와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키오스크를 판매한다. 한국 시장에서는 파이서브 코리아의 자사 판매 채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며 월정액으로 임대하는 렌털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내 아시아·호주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1-02-20 · 뉴스공유일 : 2021-02-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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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드림어스컴퍼니의 아이리버 브랜드와 함께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NUGU buds)’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구 버즈’는 SKT의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리버의 사운드 노하우를 더한 무선 이어셋으로 ‘T전화x누구’와 연동해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바이스다. ‘누구 버즈’를 사용하면 별도의 스마트폰 조작 없이 이어셋 착용 및 터치만으로 ‘T전화 x 누구’를 호출, SKT의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음성 명령으로 사용할 수 있다. SKT가 ‘누구 버즈’를 통해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는 △T114 전화번호 검색 △전화 발신 △문자 전송 △통화·문자 기록 확인 등 전화의 기본 기능 및 △날씨·뉴스 검색 △플로(FLO)·라디오 등 미디어 기능 △스마트홈 제어 등이다. ‘누구 버즈’는 SKT의 통화 음질 최적화 기술과 2개의 마이크 탑재로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하며 퀄컴의 cVc기술과 아이리버 사운드 마스터의 음질 튜닝 기술을 적용해 고음질의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cVc(clear Voice capture)란 배경잡음과 섞인 목소리를 분리해 통화품질을 높이는 퀄컴의 특허 기술을 말한다. 또한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넓은 커버리지와 우수한 연결성을 제공하며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최대 19.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누구 버즈’의 판매가는 7만9000원으로 15일부터 11번가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2월 21일까지 11번가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누구 버즈’ 1만원 할인 쿠폰 △’누구 버즈’ 전용 실리콘 케이스 △(상품평 등록 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아 SKT AI&CO장(컴퍼니장)은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셋인 누구 버즈 출시로 고객들이 더욱 풍부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확장을 통해 생활 속 어디서나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02-20 · 뉴스공유일 : 2021-02-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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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의 화성 탐사 무인 로봇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화성 착륙에 성공해 생명체 흔적을 찾는 임무에 착수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8일(현지시각) 화성으로 보낸 5번째 화성 탐사 로버(이동형 탐사 로봇) 퍼서버어런스가 화성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밝혔다. 퍼서비어런스는 지난해 7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사된 뒤 화성에 도착한 이날까지 약 4억7100만 ㎞를 이동했다. 특히 화성 비행 중 가장 위험한 과정으로 알려진 `공포의 7분` 착륙 과정을 무사히 통과했다. 이후 고대 화성에 있던 강의 삼각주로 추정되는 `제페로 크레이터(Jezero Crater)`에 안착했다. 퍼서비어런스는 화성에 존재했을지도 모를 고대 생명체 흔적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화성의 지질 정보와 기후 상황을 관찰하고 토양ㆍ암석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가져오는 임무도 맡는다. 탐사 일정이 그대로 진행될 경우 2031년에는 화성의 흙 샘플이 지구에 도착한다. 퍼시비어런스에는 1.8kg의 작은 로봇 헬리콥터인 `인저뉴이티(ingenuity)`도 실렸다. 차량형으로 개발된 기존 로버와 달리 비행 방식으로 이동해, 험난한 지형 관찰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9 · 뉴스공유일 : 2021-02-1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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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내 양식산 미역이 자연산 미역보다 유전적 다양성이 높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7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이 같은 사실을 포함한 미역의 진화 과정이 유전체 분석을 통해 최초로 규명됐으며, 이를 국제 학술지 `Nature Ecology and Evolution`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유전체 분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산업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을 추진해왔다. 성균관대학교 윤환수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그 중 `해양식물 유전체 분석` 과제를 수행하며 자연산, 양식산 미역 및 최근 유럽과 뉴질랜드에 도입된 미역 등 총 41개체의 미역 유전체를 해독하고 유전적 다양성을 비교ㆍ분석했다. 연구팀은 먼저 전남 완도군에서 양식한 양식산 미역의 표준유전체를 제작한 뒤 이를 기준으로 유럽과 뉴질랜드에 도입된 자연산 미역 집단과의 유전적 다양성을 비교ㆍ분석했다. 그 결과, 유럽과 뉴질랜드에 도입된 미역이 우리나라 미역 집단에서 기원했음을 규명했다. 또 유럽과 뉴질랜드의 미역이 우리나라 자연산이나 양식산 미역에 비해 유전적 다양성이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소수 개체만 도입돼 정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완도 양식산 미역의 표준유전체와 강원 고성군, 경남 통영시 일대에서 자라난 자연산 미역의 유전적 다양성을 비교한 결과, 양식산 미역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이 자연산 미역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양식산 품종이 자연산보다 유전적 다양성이 낮을 것이라 생각하는 기존 통념을 뒤집은 것이다. 이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미역양식의 역사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육종 과정에서 유전적 다양성을 잘 보존해 왔다는 것을 나타내며 높은 유전적 다양성으로 인해 기후변화 및 질병 등 외부 환경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역의 고품질 유전체 정보가 속성장, 수온내성 등 미역 신품종 개발을 위한 분자육종이나 진화경로 파악 등 학계와 산업계의 기초 및 응용 연구에 표준으로 활용될 만큼 높은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임영훈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양식산 미역의 표준유전체를 기반으로 미역 육종 연구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여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조류 등 해양 수산생명자원의 유전체 분석을 통한 기능성 신품종 개발 및 바이오 산업화는 물론, 우리 고유종의 보존과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8 · 뉴스공유일 : 2021-02-1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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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연어 명령 기반으로 차량 기능ㆍ시스템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자사가 독자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에 제공해 왔던 `카카오i` 서비스와 연동되도록 설계됐다. 주행 중 음성인식을 통해 차량 제어, 내비게이션 및 시스템 설정, 차량 매뉴얼 정보 검색 등의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 계기판에 고객이 모르는 경고등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차량 관리와 관련된 정보가 필요할 때, 매뉴얼과 정비 서비스 거점의 도움 없이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후 "이 경고등은 왜 켜졌어?", "엔진오일 교체 시기 알려 줘"와 같은 질문을 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실내 무드등 빨간색으로 변경해 줘", "조수석 온도 23도로 설정해 줘"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 목소리 변경해 줘" 등 차량 시스템 및 기능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음성인식 기술은 올해 하반기 양산차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향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측은 "이번에 공개한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은 운전자가 자동차와 더 손쉽게 소통하며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한층 향상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8 · 뉴스공유일 : 2021-02-1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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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컴퓨터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제4회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AI EXPO KOREA 2021)’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 국내외 인공지능(AI) 기업과 기관 등 180여개사 225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언텍트 시대, 최근 AI의 발전은 AI 얼굴인식 및 열화상인식 시스템, AI 화상회의 및 의료, 소매, 교육 솔루션, 유통, 물류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에서 AI 다양한 장소와 지역에서 눈부시게 활약하고 있으며 AI는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 능력을 우리 곁(엣지)으로 옮기고 연산 능력, 저전력, 보안, 대역폭, 대기 시간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제 인공지능은 하나의 칩으로 AI 및 딥러닝 구현과 신경망(Neural Network, NN) 등을 통한 추론뿐만 아니라 학습에서부터 모델 실행까지 모두 가능해 여러 개의 네트워크를 동시에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AI가 더 빨라질 뿐만 아니라 개인화 및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화된 AI 구현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 국제인공지능대전(이하, AI EXPO KOREA)’을 통해 우리 생활에 다가온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AI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AI를 체감할 수 있다. 특히 AI EXPO KOREA 2021에서는 인공지능이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최신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이번 AI EXPO KOREA 2021는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국내외 ICT 관련 전문 전시기업 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 박병호), 인공지능신문 등 3개 기관이 관련 기관 및 단체의 후원과 협찬으로 통합 주최·주관한다. 특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접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원격상담을 지원하는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한국 전시업계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노력을 가속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이 언텍트 시대를 맞는 우리 사회와 기업과 산업이 대응해 나가고 인공지능을 통해 ​​교육과 생산, 유통, 물류, 비즈니스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와 비용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AI언텍트관’을 추가로 설치해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주요 출품 및 전시품목으로는 △‘AI언텍트’관에서는 AI 화상솔루션, 교육 솔루션, 비대면 입출입 기기 및 장비, 키오스크, 감지 및 식별 시스템, 금융, 유통 물류 등의 각종 솔루션과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학습, 자연어,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칩·부품,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딥서버, 플랫폼·솔루션 등과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로 챗봇 및 어시트턴트,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머신러닝,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AI콜센터, 예측유지보수, AI컨설팅 등과 인공지능 관련 전문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참관을 위해서는 AI EXPO KOREA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AI EXPO KOREA 통합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뉴스등록일 : 2021-02-16 · 뉴스공유일 : 2021-02-1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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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이 출시 초기에 전작 대비 두 자릿수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다. 1월 29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 실적(1월 29일~2월 8일)을 집계한 결과 전작인 ‘갤럭시 S20’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같은 기간(11일간)에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별로는 ‘갤럭시 S21’이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팔렸으며 ‘갤럭시 S21 울트라’가 약 36%로 뒤를 이었다. 개별 모델의 경우 ‘갤럭시 S21 울트라’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팬텀 블랙 색상,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는 새롭게 선보인 팬텀 바이올렛 색상이 각각 가장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전체 판매량 중 자급제 비중이 약 30%에 달했고 판매량은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급제 판매 가운데 온라인 판매 비중은 약 60%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1월 언팩에서 함께 공개된 ‘갤럭시 버즈 프로’는 전작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정식 개통에 앞서 ‘갤럭시 S21’ 시리즈에 대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했는데 일부 모델의 물량이 부족해 사전예약 대상 개통 기간과 사은품 신청 기간을 각각 2월 4일과 2월 15일로 연장하기도 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예년 대비 약 2개월 앞당겨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기존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많은 고객의 약정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인 3~4월에 더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출시 초기 판매 호조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함께 최고의 사진·동영상 촬영 기술이 탑재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에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와 인공지능(AI) 기술이 대폭 강화된 카메라가 탑재되면서 사용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특히 기본형인 ‘갤럭시 S21’이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100만원 이하로 출시된 것도 소비자 선택을 유도한 요인으로 꼽혔다. 다양한 보상, 대여 서비스와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도 판매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S21’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월 16일부터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아무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갤럭시 S21’ 시리즈를 대여해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2-14 · 뉴스공유일 : 2021-02-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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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성능과 실속을 모두 갖춘 ‘갤럭시 A12(Galaxy A12)’를 9일 출시한다.   갤럭시 A12는 6.5형(165.5㎜) 대화면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 탑재해 게임과 동영상을 즐길 때 더 몰입감 있는 멀티미디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의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전문가와 같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A12는 지문과 얼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매트한 후면 마감 디자인과 측면 지문인식 센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갤럭시 A12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7만5000원이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정식 출시에 앞서 8일 하루 동안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G마켓, 11번가에서 갤럭시 A12 자급제 모델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10%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12 구매 고객 전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뉴스등록일 : 2021-02-11 · 뉴스공유일 : 2021-02-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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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4개의 다리와 바퀴로 험난한 지형도 이동할 수 있는 변신 로봇 `타이거`를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10일 걸어 다니는 무인 모빌리티 타이거(TIGER)를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타이거는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의 줄임말이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거는 첫 콘셉트 모델로, `X-1`으로 명명됐다. 현대차그룹 산하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인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타이거는 2019년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와 유사한 모듈형 플랫폼 구조를 갖췄다. 타이거와 엘리베이트 모두 4륜 자동차에서 4개의 다리가 달린 4족 보행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고, 복잡한 지형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만 타이거는 엘리베이트와 달리 무인 탑승 차량으로 설계됐다. 타이거는 길이 약 80cm, 폭 약 40cm, 무게 약 12kg의 소형 무인 모빌리티다.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려 있으며 플랫폼을 바꾸면 각종 자재와 상품, 기계 장치 등 다양한 유형의 물체를 운반할 수 있다. 대칭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전진과 후진뿐 아니라 좌우로도 쉽게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타이거는 울퉁불퉁한 지형을 지나거나 장애물을 넘어갈 때는 로봇 다리의 보행 능력을 이용하고, 평탄한 지형에서는 다리를 안쪽으로 집어넣어 사륜구동 차량으로 변신한다. 또한 접근이 어렵거나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이동해야 할 때는 무인항공기(UAV)와 연결해 구동할 수 있다. 차체 내부에는 별도의 화물 적재실을 갖춰 물품 보호 기능도 뛰어나다.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는 타이거를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엔지니어링 설계 분야의 선두 기업 `오토데스크`, 콘셉트 디자인 전문 기업 `선드버그-페라`와 긴밀히 협업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에도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전 세계의 혁신적 기업과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0 · 뉴스공유일 : 2021-02-1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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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전 세계에서 1월 29일 본격 출시한다. 29일 ‘갤럭시 S21’ 시리즈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등 전 세계 약 60개국이며, 2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현지 미디어·파트너 대상 ‘갤럭시 S21’ 시리즈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갤럭시 S21’ 시리즈를 더 특별한 감성으로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스테이지’를 처음 선보였다. ‘갤럭시 스테이지’는 유재석과 펭수, 이날치와 릴보이, 김리을, 방상호, 용이감독과 손석구 등 각 테마를 대표하는 최정상 크루들이 다양한 문화 코드를 반영한 콘텐츠와 함께 제품 언박싱, 퀴즈쇼 등으로 팬들과 더 깊게 공감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또 한 번 팬덤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엔터테인먼트, 뮤직, 패션, 아트, 필름까지 총 5개의 테마로 펼쳐진 ‘갤럭시 스테이지’는 28일까지 영상 조회수 4000만회, 생중계 최다 동시 접속자 16만5000명, 순 시청자 152만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국내 출시에 맞춰 전야제로 진행된 ‘필름 스테이지’에서는 영화감독 용이와 배우 손석구가 ‘갤럭시 S21’의 디자인 탄생 스토리를 영화적 해석으로 표현한 아트 필름을 최초 공개했다. 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방구석 씨네토크와 퀴즈쇼도 진행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16일부터 롯데 에비뉴엘 왕관광장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64개 매장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며,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는 아무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대여해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마케팅인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28일까지 2만5000여명으로, 이전 동일 기간 대비 3배 이상 많다. 체험 고객 대부분의 제품 구매 의향이 상승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이 밖에도 갤럭시 공식 인증 디지털 체험 콘텐츠 ‘갤럭시 S21 배워보기’는 공개 일주일 만에 10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 특히 방송인 장성규가 ‘갤럭시 S21’의 실제 사용기를 재미있게 표현해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시리즈의 일부 모델의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을 기존 1월 28일에서 2월 4일까지 일주일 연장했다. ‘갤럭시 S21’ 사전 예약 고객의 사은품 신청도 2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S21’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하나로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에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와 AI 기술이 대폭 강화된 카메라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컴팩트한 디자인의 ‘갤럭시 S21’, 6.7형 대화면과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S21+’, 현존하는 모바일 혁신 기술을 총망라한 ‘갤럭시 S21 울트라’의 3종으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뉴스등록일 : 2021-01-31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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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에너자이저(Energizer), 아이러브(iLuv) 등 모바일 액세서리를 유통하는 씨앤에스파워(CNS Power)는 최근 선보인 커네틱(Connetick) 15W Qi 인증 차량용 고속 무선 충전기 CIW-150DS 론칭 방송을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1시 1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론칭 방송은 홈쇼핑 방송에 걸맞게 푸짐한 혜택을 한데 담았다. 고속 무선 충전기 본체와 함께 18W급 카차져도 기본으로 넣어 따로 제품을 구매하는 불편을 줄였다. 여기에 1+1 구성은 물론 겨울철 차량 습도 유지를 위해 미니 가습기가 포함된 윈터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번에 론칭된 커네틱 CIW-150DS는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 15W 고속 무선 충전, Qi 인증, 슈퍼 커패시터 등 최신 차량용 무선 충전기에 요구하는 덕목을 골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15W 고출력으로 한결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춰 최신 스마트폰에서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무선 충전 표준이라 할 수 있는 Qi 인증을 받아 호환성을 높였으며, 최근 일부 이용자들이 제기한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펌웨어 업데이트 뒤 고속 충전이 되지 않는 문제도 없다.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전원이 켜지면 푸른색 Qi 로고가 무드등 역할을 해 작동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쉽고 편한 듀얼 터치 센서로 가볍게 손을 대기만 해도 쉽게 열고 닫히며, 저소음 스테핑 모터로 소음도 잡았다. 스마트폰만 딱 알아채는 FOD 센서로 오동작을 방지하며, 시동을 끄더라도 5~10회 정도 거치대가 열고 닫혀 쉽게 스마트폰을 뺄 수 있도록 예비 전력 시스템(슈퍼 커패시터)을 담아 억지로 스마트폰을 빼는 불편도 해결했다. 첨단 안전 설계는 물론 크고 작은 다양한 스마트폰을 문제없이 충전할 수 있도록 4단계 조절 받침대와 가로, 세로 모두 쓸 수 있는 회전 기능도 갖췄다.
뉴스등록일 : 2021-01-31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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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의 건강 모니터링 앱 ‘삼성 헬스 모니터(Samsung Health Monitor)’가 2월 전 세계 31개국에 새롭게 진출한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의 ‘갤럭시 워치3’,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의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 기록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27일 2020년 12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이 CE(Conformity to European) 마킹을 획득하면서 관련 서비스를 프랑스·독일·영국 등 유럽 28개국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E 마킹은 유럽 국가에 수입되는 상품이 소비자의 건강·안전·위생·환경 관련 역내 규격조건을 준수하고 신뢰성을 확보했을 때 부여된다. 이와 별도로 칠레·인도네시아·UAE에서도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이 도입돼 신규 진출국은 총 31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헬스팀장 양태종 전무는 “2020년 6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이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이후 약 100만명이 사용 중”이라며 “이번 31개국으로의 확산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의 혁신적 서비스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라고 말했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활용해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하려면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 워치(‘갤럭시 워치3’ 혹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 스마트폰에 모두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스마트 워치 사용자가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 앱을 통해 자신의 단말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이후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에서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다운로드하면 스마트폰 설치도 완료된다. 혈압의 경우,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실행하고 커프형 혈압계로 본인의 기준 혈압을 측정한 후 그 결과 값을 입력해두면 스마트 워치가 자체 측정한 맥박파형을 기준 혈압과 비교·분석해준다. 단, 기준 혈압은 4주 단위로 보정해줘야 한다. 심전도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열고 스마트 워치를 착용한 손을 평평한 곳에 올려놓은 후 반대쪽 손의 손가락 끝을 30초간 스마트 워치 우측 상단 버튼에 갖다 대면 된다. 센서에서 측정된 심장의 전기 신호를 앱이 분석해 동리듬(Sinus Rhythm,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는 상태)과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심장이 불규칙한 리듬으로 뛰는 증상) 여부를 판정해준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 업데이트는 ‘갤럭시 워치3’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를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등록일 : 2021-01-31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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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KT가 상용망에서 5G 단독모드(SA)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이동통신 3사의 5G는 3.5GHz 주파수 대역에서 비단독모드(NSA) 방식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SA 방식은 주파수 신호와 데이터 전송을 모두 5G망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NSA 방식에 비해 지연시간 감소, 배터리 소모량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KT는 5G SA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상용망에서 시험환경을 준비하고 네트워크 기능시험과 고객(B2C) 서비스 품질검증을 진행했다. 특히 고객이 체감하는 5G 품질 향상을 위해 이동 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 고객이 5G SA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음성통화와 데이터통신 기능이 필수다. KT는 이번 시범서비스에서 진화된 패킷 시스템 폴백(EPS Fallback) 기술에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테스트한다. KT의 특허기술은 5G와 LTE간 원활한 신호처리를 기반으로 묵음 없는 음성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서비스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KT 주요 사옥 및 도심 지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5G SA 정식서비스 전 마지막 품질 점검하는 절차로, 시범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KT 5G 가입자들에게 5G SA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고객 품질을 최우선으로 5G SA 서비스를 준비해왔고, 곧 고객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향후 5G SA 네트워크를 다른 산업과 융합시킬 수 있는 진정한 5G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7 · 뉴스공유일 : 2021-01-27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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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정밀 지상관측용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오는 3월 우주로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오는 3월 20일 낮 12시 7분께(한국시간 3월 20일 오후 3시 7분께)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2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출발해 오는 24일(현지시간) 발사장인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사될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500㎏급 위성으로, 국토ㆍ자원 관리와 재해ㆍ재난 대응 등을 위해 정밀 지상관측영상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일 전까지 상태 점검, 연료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준비 과정을 거쳐 러시아 JSC 글라브코스모스사의 `소유즈 2.1a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나선다. 발사 후 고도 497.8km의 궤도에서 약 2개월의 초기운영 과정을 거친 뒤, 오는 6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정밀 지상관측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세대중형위성 개발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500kg급 표준형 위성 플랫폼 확보와 정밀 지상관측용(흑백0.5m급, 칼라 2m급) 중형위성 2기를 국내 독자 개발한다. 2단계에서는 500kg급 표준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중형위성 3기(3호 우주과학ㆍ기술검증, 4호 광역농림상황 관측, 5호 C-밴드영상레이다 수자원관측)를 국산화한다. 항우연은 차세대중형위성 1호 개발 사업을 통해 중형위성급 시스템 및 표준본체(플랫폼) 기술을 확보해 국내 산업체에 성공적으로 이전했다. 이로써 그간 해외 기술에 의존해왔던 정밀 광학탑재체를 국내 독자 모델로 국산화했다. 특히 국산화된 정밀 지상용 광학탑재체는 국내 독자모델로 다목적실용위성 3A호 대비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100kg 이상 가벼워졌다. 또한 차세대 기술인 플래시 메모리 방식의 영상자료처리장치를 채용함으로써 무게 및 비용을 절감하고 저장용량을 높였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발사되면 효율적인 국토ㆍ자원 관리, 재해ㆍ재난 대응 등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정밀 지상관측영상을 적기에 제공 가능할 것"이라며 "항우연이 확보한 기술의 산업체 이전을 통해 후속 중형위성 전체 시스템을 국내 산업체가 개발하게 됨으로써 국내위성 산업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2 · 뉴스공유일 : 2021-01-2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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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개발 중인 의약품은 백신 7개 제품, 치료제 15개 제품(13개 성분)으로 늘었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유코백-19`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1상 진행 후 2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유코백-19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재조합 백신이다. 백신의 표면항원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자극해 중화항체를 형성하고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항체가 이를 제거한다. 또한 유코백-19은 리포좀을 면역증강제로 사용한다. 표면항원 단백질이 리포좀의 표면에 표출돼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해외에서도 미국 노바백스(3상) 등이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 국민이 치료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1-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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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스마트폰의 전화와 메세지 앱을 활용할 수 있는 숨겨진 편리한 기능 010 누르지 말고 전화하기,발신자 읽어주기, 발신번호 표시제한, 발신번호 표시제한 차단, 광고전화 차단, 음성사서함, 유용한 전화 부가기능, 단체문자 보내기 채널 멤버쉽회원 [가입]을 해주시면 좀더 좋은 컨텐츠와 IB96.COM 사이트의 모든강좌를 1개월 무료수강권을 제공합니다 가입주소:https://www.youtube.com/channel/UClkj...​ 잘안되는 겨우는 크롬브라우져로 접속하시면 잘됩니다 채널 멤버쉽에 가입하시면 아이비컴퓨터교육닷컴 http://www.ib96.com​, 온라인교육 전문사이트에서 1개월 전과목 무료수강권을 제공합니다 사이트 회원가입후 seva9257@naver.com 메일주시면 바로 수강권한 제공합니다 http://down.ib96.com​ 동영상강좌 다운로드마켓 (주)아이비컴퓨터교육닷컴은 IT 자격증,디자인 프로그래밍 오피스등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제작 서비스하는 교육청 등록 평생교육 기관입니다 샘플 강좌를 보시고 컴퓨터와 모바일기기에서 쉽게 컴퓨터 프로그램을 배우시고 실무에 활용하세요  
뉴스등록일 : 2021-01-16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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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공작이나 드라이 또는 수선과정비할때 금이가거나 깨진것 붙일때 본드보다는 빨리달라붙게하려고 순간접착제를 사용하는데 이때 서로간 빨리굳게하는방법 빨리붙이는법 빨리말리는법 빨리굳게하기위하여 방법이나 경화제 촉진제를 사용하시면 순간접착경화제의 좋은점을 알게될겁니다 이때 주의사항으로는 빨리굳기때문에 원하지않은작업부위나 피부 손에붙은 순간접착제를 지우는법 순간접착게제거방법 녹이는법등을 미리알아놓으시면 사고날때 순간접착제 손에뭍으면 순간접착제제거제를 미리준비하여 작업하신다면 좋은 대처방법일것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1-16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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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수달 픽스올 플렉시 탄성실리콘접착제/실란트 및 접팍제 겸용 / 실내 및 실외 그리고 습한 지하환경에서 사용가능 / 보다 강한 접착특성 또는 보다 강한 실링 특성을 가짐 / 무용제 및 무이소시아네이트(친환경 제품) / 수성페인트 도색 기능이 있으며, 고탄성임에도 작업성이 매우 좋습니디. / 경화 후에도 장시간 지속적으로 탄성이 유지 됩니다.    
뉴스등록일 : 2021-01-16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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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삼성전자는 15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Welcome to the Everyday Epic)’ 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1(Galaxy S21)’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유니크한 ‘컨투어 컷(Contour Cut)’ 디자인에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최신 5nm 프로세서, 대폭 강화된 AI 기술로 모든 일상을 영화와 같이 생생하게 기록해주는 강력한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각각 6.2형, 6.7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6.8형 디스플레이에 현존하는 최고의 모바일 기술을 총망라한 ‘갤럭시 S21 울트라(Galaxy S21 Ultra)’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은 모바일 최우선(Mobile-first) 시대에 맞춰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누리며 자신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갤럭시 S21’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추었으며, 각자의 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유니크한 ‘컨투어 컷’ 디자인 적용, 콘텐츠에 따라 최대 120Hz 주사율 지원 디스플레이 탑재   ‘갤럭시 S21’ 시리즈는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과감하고 새로운 디자인이 눈에 띈다.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헤이즈 마감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지문이 묻는 것을 최소화한 ‘갤럭시 S21’ 시리즈는 새롭게 선보이는 팬텀 바이올렛(Phantom Violet)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볍고 컴팩트 한 사이즈의 ‘갤럭시 S21’은 팬텀 그레이·팬텀 화이트·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 6.7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S21+’는 팬텀 블랙·팬텀 실버·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는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Dynamic AMOLED 2X Display)를 탑재했으며, 콘텐츠에 따라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까지 자동으로 조정해줘 부드럽고 매끄러운 스크롤과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최적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블루라이트를 조정해주는 ‘아이 컴포트 실드(Eye Comfort Shield)’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의 숙면과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대폭 강화된 AI 기술 탑재된 카메라로 일상의 모든 순간을 영화처럼 생생하게 기록   ‘갤럭시 S21’ 시리즈는 AI 기술이 대폭 강화된 카메라를 탑재해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일상을 영화처럼 생생하게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 동영상 촬영   디테일과 생생한 색상을 담은 고화질의 8K 동영상을 촬영한 후 캡처를 통해 3300만 화소의 선명한 사진을 기록할 수 있다. 영상으로 찍어 사진을 얻어 내기 때문에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는다.   새로운 ‘디렉터스 뷰(Director’s View)'는 동영상 촬영의 활용도와 재미를 배가시킨다.   ‘디렉터스 뷰’는 전후면 카메라를 모두 활용해 동시 촬영이 가능하고, 망원·광각·초광각 카메라의 다양한 앵글을 한 화면에 보여줘 사용자의 의도대로 자연스럽게 화면 전환을 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브이로그(Vlog) 영상을 제작할 때, 이제 카메라를 여러 대 설치하지 않고 ‘갤럭시 S21’ 시리즈의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이용해 피사체나 배경뿐 아니라 촬영자도 같이 담는 것이 가능해졌다.   프로 비디오 모드에서는 다중 마이크 녹음(Multiple mic recording)도 지원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로 촬영 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의 마이크를 무선 마이크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음성과 주변 배경음을 동시에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다.   한 번의 촬영으로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주는 ‘싱글 테이크(Single take)’도 한 단계 진화했다.   강화된 AI가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전문가가 특수 효과를 적용한 것과 같은 다이내믹 슬로모(Dynamic Slow-Mo), 하이라이트 동영상(Highlight Reel) 등을 만들어준다.   △ 사진 촬영   ‘갤럭시 S21’ 시리즈는 마치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과 같이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인물사진’ 모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깊이 정보를 분석해 자연스러운 보케(Bokeh, 빛망울) 효과를 주거나, 스튜디오 조명이나 하이키·로우키 이미지를 촬영하는 등 다양한 조명 효과를 지원한다.   셀피도 한층 개선됐는데 촬영할 때 ‘자연스럽게’ 또는 ‘화사하게’로 색감을 선택할 수 있다.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보정을 해주는 한편 머리카락이나 눈썹 부분도 놓치지 않고 정교하게 표현해준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향상된 ‘스페이스 줌(Space Zoom)’ 기능으로 먼 곳의 피사체도 더 선명하고 안정적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S21’·‘갤럭시 S21+’는 하이브리드 광학 줌을 통해 최대 3배까지, AI 기반의 슈퍼 레졸루션 줌으로 최대 30배까지 선명하게 줌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20배 줌부터 자동으로 흔들림을 잡아주는 ‘줌 락(Zoom Lock)’ 기능이 지원돼 멀리 있는 멋진 피사체나 중요한 글씨도 흔들림 없이 당겨서 찍을 수 있다.   ‘갤럭시 S21’·‘갤럭시 S21+’은 1200만 화소 듀얼픽셀 광각 카메라,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의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1000만 화소 듀얼픽셀 카메라를 탑재했다.   ◇최신 5nm 프로세서·보안 솔루션,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강화된 경험   ‘갤럭시 S21’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5nm 프로세서와 보안 솔루션, 5G 이동통신,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최신 스마트폰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구동 속도는 물론 에너지 효율성, 더 나은 5G 연결성과 기기 내 AI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8K 영상 촬영이나 동영상 편집, 클라우드 게임 등 고사양 고용량의 프로그램도 매끄럽게 즐길 수 있다.   초고속·초저지연의 5G 이동통신도 지원해 여러 기기에 연결해도 속도 저하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삼성의 독자적인 칩셋 레벨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 볼트(Samsung Knox Vault)’를 통해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   ‘삼성 녹스 볼트’는 기존 하드웨어 보안 프로세서에 변조 방지(tamper-restant) 보안 메모리를 추가해 PIN·암호·생체 인식·블록체인·인증키 등을 보관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기존 대비 1.7배 큰 지문 인식 스캐너를 탑재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지문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도 선보인다. 사진을 누군가에게 공유하기 전에 사진을 촬영한 위치 정보를 포함한 메타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으며 ‘Private Share’ 기능을 이용해 공유한 콘텐츠를 누가,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도 설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S21’ 시리즈의 강력한 성능은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s Find)’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확장된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통해 네트워크 연결이 끊긴 상태에서도 다른 위치에 있는 다양한 갤럭시 기기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갤럭시 기기 외에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사용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도 선보였다.   ◇현존하는 모든 모바일 혁신 총망라한 ‘갤럭시 S21 울트라’   삼성전자는 현재와 미래의 모바일 혁신 기술을 총망라한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1 울트라’를 선보였다. 6.8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팬텀 블랙과 팬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역대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 가장 밝고 인텔리전트한 성능을 자랑한다. 처음으로 쿼드HD+ 화질에서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며, 콘텐츠에 따라 10Hz부터 120Hz까지 자동으로 주사율이 조정된다.   또한 전작 대비 25% 더 밝고 50% 향상된 명암비를 지원하며,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1500nit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가장 진일보한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과 성능으로 어떤 환경에서든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 중 가장 고해상도의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실제와 같이 생생하게 디테일을 기록할 수 있다. 특히 광각 카메라를 이용한 프로 모드에서는 12bit RAW 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해 후보정 시 전문가급 편집이 가능하다.   ‘갤럭시 S21 울트라’에 탑재된 전후면 5개의 카메라 모두를 활용해 60fps로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다양한 카메라를 활용해 동일한 4K 품질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1억800만 초고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개의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망원 카메라의 후면 쿼드 카메라와 4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듀얼 광학 렌즈 시스템을 듀얼 폴디드 형태로 탑재해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적합한 카메라를 작동해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디지털 줌으로는 최대 100배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저조도 환경에서 9개의 픽셀을 하나의 픽셀로 병합해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노나 비닝(nona-binning) 기술과 향상된 노이즈 감소 기술이 탑재돼 희미한 불빛이 비치는 방이나 야경 같은 까다로운 장면도 야간 모드를 통해 전에 없이 더욱 놀라운 품질로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단순 기기 간 연동 이상의 끊김 없는 연결 경험을 제공하며 일상생활의 변화를 예고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인 ‘S펜’을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초로 ‘갤럭시 S21 울트라’에 지원하며, 차원이 다른 생산성과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기부터 노트 필기, 미세한 사진 편집 등 ‘S펜’의 경험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S펜’이 포함된 2종의 새로운 커버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스마트폰 최초로 더 넓은 대역폭과 더 빠른 인터넷 속도의 와이파이 6E(Wi-Fi 6E)를 지원하며, 듀얼 블루투스 안테나를 탑재해 ‘갤럭시 버즈 프로’ 등 다양한 연결기기들이 안정적으로 연결되어 배터리를 소모를 줄여준다.   이 밖에도 ‘갤럭시 S21 울트라’와 ‘갤럭시 S21+’는 UWB(Ultra-Wideband) 기술을 탑재해, 기기 간 손쉽게 파일을 공유할 뿐 아니라 소중한 물건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향후 자동차 키가 없이도 차 문을 여는 디지털 카 키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연동돼 ‘갤럭시 S21’ 시리즈를 통해 집 안의 기기들을 스마트폰 없이 자동차 제어 화면에서 직접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에 도착하기 전에 에어컨을 켜거나 로봇 청소기를 돌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최상의 오디오 경험 제공하는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Galaxy Buds Pro)’도 공개했다.   더 커진 11mm 우퍼·6.5mm 트위터의 2-Way 다이내믹 스피커와 가장 진화한 인텔리전트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갤럭시 버즈 프로’는 사용자가 대화를 시작하면 ANC와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자동으로 동작해 오디오 경험을 최적화해주며,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간 자동 스위치 기능이 지원되어 별도로 연결하지 않아도 통화와 멀티미디어 감상을 자유롭게 이어서 즐길 수 있다.   ANC를 사용하더라도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케이스를 통해 추가 충전 시 최대 18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1월 29일부터 전 세계 순차 출시. 국내는 15일부터 사전 예약   ‘갤럭시 S21’ 시리즈는 1월 29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1월 29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는 8GB RAM,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과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 159만9400원이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팬텀 블랙·팬텀 실버·팬텀 바이올렛의 3가지 색상으로 1월 15일 출시되며, 가격은 23만9800원이다.
뉴스등록일 : 2021-01-15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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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갤럭시 무선 이어폰 중 가장 프리미엄한 성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갤럭시 버즈 프로(Galaxy Buds Pro)’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공개하고, 15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 깨끗한 통화 품질, 인텔리전트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더욱 강화된 다양한 기기 간 연결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사람들이 새로운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에 적응하기 위한 기술을 찾으면서 무선 이어폰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사람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며 “‘갤럭시 버즈 프로’는 작은 이어폰에 삼성의 기술 혁신이 집약돼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최상의 오디오 경험과 통화 품질 제공 ‘갤럭시 버즈 프로’는 다이내믹하면서도 균형 잡힌 사운드로 역대 삼성 최고의 프리미엄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11mm의 우퍼와 6.5mm의 트위터가 더 깊은 저음(Bass)과 풍부한 음역대(Treble)를 구현해 포괄적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힙합부터 클래식까지 장르와 상관없이 아티스트가 의도한 그대로의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버즈 프로’는 통화 품질도 강화됐다. 3개의 마이크와 VPU(Voice Pickup Unit, 보이스 픽업 유닛)로 사용자의 음성과 불필요한 소리를 분리해 최대한 선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해주며, 외부 마이크 중 하나는 신호 대 잡음비(SNR, signal-to-noise ratio)가 높아 배경 소음을 효율적으로 제거해준다. 특히 윈드실드(Wind Shield) 기술을 갤럭시 버즈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적용해 바람이 심하게 부는 외부에서도 전에 없던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가장 진화한 인텔리전트 ANC 탑재 ‘갤럭시 버즈 프로’는 무선 이어폰(True Wireless Stereo) 중 가장 진화한 인텔리전트 ANC 기능을 탑재해 불필요한 소음은 줄이고 사용자가 듣고자 하는 것을 더 잘 들을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가 어떤 작업에 집중하거나 혹은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자 할 때 ‘갤럭시 버즈 프로’에서 ANC 기능을 켜면 최대 99%까지 외부 소음을 줄여준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반대로 ‘갤럭시 버즈 프로’의 주변 소리 듣기(Ambient Sound) 기능은 주변 소리를 4단계로 최대 20데시벨(dB)까지 증폭해 줘 이어폰을 귀에서 빼지 않고 대화를 하거나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갤럭시 버즈 프로’는 사용자의 발화를 인식해 ANC 기능과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자동으로 전환해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말을 하면 이를 인식해 주변 소리 듣기 기능으로 자동 전환하고 재생 중이던 음악 음량을 줄여준다.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 연동해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경험 ‘갤럭시 버즈 프로’는 다양한 갤럭시 생태계와 끊김 없이 연결되어 더욱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자동 전환(Auto Switch) 기능이 새롭게 지원되어 사용자가 매번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무선 이어폰을 별도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버즈 프로’를 연동해 동영상을 시청하다가 ‘갤럭시 S21’으로 전화가 걸려오면 ‘갤럭시 버즈 프로’를 빼거나 스마트폰에 다시 연결하지 않고 그대로 통화할 수 있다. 통화를 종료하면 무선 이어폰이 태블릿으로 즉시 연결이 전환되며 시청 중이던 동영상이 다시 재생된다. 돌비 헤드 트레킹(Dolby Head TrackingTM) 기술이 적용된 360 오디오는 영화, TV와 같은 각종 영상 콘텐츠를 볼 때 마치 장면 속 한가운데 있는 것과 같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오디오 지연 시간을 줄여주는 게임 모드를 제공해 더욱 실감 나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때 ‘갤럭시 버즈 프로’로는 사용자의 음성을, 스마트폰으로 배경음을 동시에 녹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레시피를 설명하면서 재료를 손질하거나 음식이 조리되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담긴 쿡방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 사용 ‘갤럭시 버즈 프로’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혁신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보다 세련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진화했다. 커널형 무선 이어폰으로 한층 강화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고, 외부 돌출을 최소화해 귀에 착용했을 때 더욱 자연스럽다. 귀와 이어폰의 접촉 면적은 줄여 편안한 착용감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M(Post-Consumer Materials) 소재를 20% 사용해 폐기물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갤럭시 버즈 제품 중 최고 수준의 방수 등급인 IPX7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를 지원해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져도 각 이어버즈의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완충 시 최대 8시간의 재생 시간을 지원하며, 무선 충전 케이스까지 합치면 최대 28시간 재생 시간을 지원한다. ANC 기능을 사용할 경우에도 각각 최대 5시간, 18시간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퀵 충전을 지원해 5분만 충전해도 1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팬텀 블랙·팬텀 실버·팬텀 바이올렛의 3가지 색상으로 1월 15일 출시되며, 가격은 23만9800원이다. 1월 15일 1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을 시작으로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전자제품 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애니콜’ 스페셜 커버를 증정하며, 온라인 판매처별로는 심슨, 스타워즈, 카카오 캐릭터 커버를, 디지털프라자에서는 프리미엄 레더커버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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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제약사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중증 환자 발생률을 낮추고 회복 기간도 단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은 지난 13일 대한약학회가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개발명 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임상 시험에는 한국과 미국, 루마니아, 스페인 등 총 327명의 환자가 참여해 지난해 11월 25일까지 최종 투약을 완료했다. 임상 결과 분석에는 투약 직전까지 코로나19 감염이 최종적으로 확인된 307명의 경증 및 중등증 환자들에 대한 분석이 포함됐다. 회사에 따르면 렉키로나주를 투약한 환자들은 위약(가짜약)군 대비 중증 환자 발생률이 54% 낮았다.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 중 중증 환자 발생률은 68% 감소했다. 또한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의 기간은 렉키로나주 투약군의 경우 5.4일, 위약군을 투약한 환자의 경우 8.8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렉키로나주 투약 시 회복 기간이 약 3.4일 단축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전반적으로 렉키로나주 치료군에서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았다. 사망이나 투약 후 발생한 이상 반응 등으로 연구가 중단된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으며 현재 허가 심사 중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후 전 세계 약 10개 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해, 렉키로나주의 안전성과 효능을 보다 광범위한 환자군에서 추가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4 · 뉴스공유일 : 2021-01-14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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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LG전자가 화면이 돌돌 말리고 펼쳐지는 `롤러블` 스마트폰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LG전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1`에서 `LG 롤러블(LG Rollable)` 구동 영상을 예고 형식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의 LG 롤러블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옆으로 돌려 양손으로 측면을 거머쥐면 뒤쪽에 말려 있던 화면이 자동으로 펼쳐지면서 늘어났다. 화면이 늘어나면서 화면 속 영상도 자연스럽게 함께 확대됐다. 영상 말미에 다시 등장한 LG 롤러블은 앞에서 보여줬던 펼쳐졌던 화면이 다시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LG전자가 차기 롤러블폰 제품명을 `LG 롤러블`로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해당 제품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구체적인 사양은 이번에 공개되지 않았다. LG 롤러블은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윙`에 이어 LG전자의 혁신 전략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제품이다. 예고 영상 마지막 부분에 `More to Explore`라는 문구가 등장, LG 롤러블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와 관련됐다는 점을 시사했다. LG전자는 상반기 중 별도의 공개 행사를 통해 LG 롤러블을 소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2 · 뉴스공유일 : 2021-01-12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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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이 미국과 함께 우주를 천연색으로 촬영할 수 있는 우주망원경 제작에 참여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및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과 공동개발하는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제작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공동제작 12개 기관 가운데 미국 국적이 아닌 기관은 천문연이 유일하다. SPHEREx는 전천(全天) 적외선 영상분광 탐사를 위한 우주망원경이다. 지상에서 지구 대기 손실로 관측하기 어려운 적외선 천체 관측이 가능하고, 영상분광 기술을 적용해 전 우주를 102개의 색깔로 관측할 수 있다. SPHEREx에는 천문연이 차세대 소형위성 1호의 과학탑재체에 최초로 적용한 선형 분광 필터가 사용된다. 이 관측 기술을 통해 전 우주에 존재하는 약 20억 개에 달하는 개별 천체들의 전천 분광 목록을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PHEREx의 관측 영상과 각 천체의 방출 스펙트럼을 재구성하면 우주의 3차원 공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SPHEREx는 2024년 태양동기궤도로 발사돼 약 2년 6개월 동안 4회 이상의 전천 분광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천문연은 망원경의 우주환경시험에 사용될 극저온 진공 챔버 개발 및 테스트를 주도하고 관측자료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및 핵심 과학연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웅섭 천문연 박사는 "과거 차세대 소형위성 1호 과학탑재체인 NISS의 독자 개발 경험이 밑거름이 돼 SPHEREx 공동개발에 유일한 국제 연구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연구진이 세계 최고 수준의 우주망원경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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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SK텔레콤이 사상 최초로 새해 보신각 타종 행사를 360도 가상현실(VR)영상으로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2020 제야의 종 VR관`을 개설해 2021년 1월 1일 밤 12시 신축년 새해를 여는 보신각 타종 행사를 가상현실영상으로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7년 만에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제야의 종 야외 행사는 매해 12월 31일 자정에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개최됐다. SK텔레콤은 서울시 홈페이지 `2020 제야의 종 VR관`에서 대한민국 역사가 깃든 보신각 내부 구석구석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영상은 별도의 VR 기기 없이 PC와 스마트폰에서 360도로 돌려가며 감상할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5GX 슈퍼노바기술을 활용해 보신각 종소리를 고음질로 복원해 전달한다. 5GX 슈퍼노바는 음원과 영상, 사진 등을 복원하는 SK텔레콤의 독자적 인공지능(AI) 기술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오는 31일에는 예년과 같이 인파와 함성으로 발 디딜 틈 없는 보신각 타종 행사를 볼 수는 없겠지만, VRㆍ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고품질의 제야의 종 VR 관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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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애플이 2024년 자체 개발 배터리를 탑재한 자율주행차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2024년을 목표로 자체 설계한 배터리 등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2014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이란 이름으로 자율주행차 개발 기획을 진행해왔으나, 내부 의견 충돌 등으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축소되는 등 변화를 겪어왔다. 로이터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애플 내부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등 다른 분야에 주력하다가 지난해부터 차량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하고 있다며, 핵심은 자체 설계한 배터리라고 설명했다. 비용을 최소화하고 차량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는 새로운 배터리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일명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으로 알려진 테슬라 전기차와 달리, 파우치와 모듈을 없애 배터리셀 각각의 용량을 키우는 `모노셀` 디자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또한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과열될 가능성이 낮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만드는 방안도 연구 중이라고 그는 전했다. 한편, 로이터는 차량 사업에서 이익을 내려면 연간 10만 대 이상을 생산할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애플이 자동차 생산을 위해선 제조 파트너와 새롭게 손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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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SK텔레콤, 삼성전자, 카카오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보통신기술 기업 3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인공지능(AI)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SK텔레콤, 삼성전자, 카카오는 22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대의 AI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각사는 핵심 역량을 모아 ▲미래 AI 기술 개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방안 연구 ▲AI 기술 저변 확대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조기극복과 공공이익을 위한 AI 개발에 초점을 맞춰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3사가 내년 상반기에 공개할 첫 합작품은 `팬데믹 극복 AI`다. 현재 위치 주변의 코로나19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위험도를 분석해 이용자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거나 우회 경로 등을 안내한다. AI가 이용자 주변과 향후 이동경로의 위험도를 예측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발생 사실 위주인 기존 재난알림과 다르다. 태풍ㆍ폭우 등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올해 초부터 초협력 논의를 본격화한 3사는 최근 코로나19가 국가 경제와 사회에 미치고 있는 심각성을 감안해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공공이익을 위한 AI를 가장 먼저 공개하기로 했다. 팬데믹 극복 AI를 시작으로 고령화, 미세먼지 등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연구 협력과 AI 생태계 확장도 활발하게 시도한다. 동맹체에 협력과 합류를 원하는 ICT 기업이 있다면 열린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다는 뜻도 전했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는 "이번 AI 초협력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도 "팬데믹 극복이라는 사회적 난제 해결에서 시작해 장기적으로 국내 AI 생태계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훌륭한 파트너들과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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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앱ㆍ서비스별 네트워크 슬라이스 적용기술을 개발, 5G 상용망에서 시연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은 5G 네트워크를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해 운영하는 5G 핵심 기술이다. 일반 인터넷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특수 목적을 위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상용망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이후 추가 개발을 통해 단말 내 앱ㆍ서비스별 최적의 슬라이스 네트워크 할당 기술을 적용했다.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은 최대 8개까지 동시 지원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하나의 단말 안에서 앱ㆍ서비스별 특성에 따라 상이한 슬라이스 네트워크를 연동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데이터의 안정적 통제가 중요한 보안 서비스를 비롯해 지연 없는 실시간 스트리밍이 중요한 게임 제휴 서비스, 기업 특화 서비스 등 서비스별 특성에 따른 최적의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슬라이스된 개별 네트워크의 모든 단계를 통합 운영ㆍ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Orchestration) 솔루션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앱ㆍ서비스별 특성을 네트워크 슬라이스에 실시간 반영할 수 있고, 슬라이스 별 품질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추가 개선을 통해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을 기지국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말-기지국-코어망` 전 구간에서 앱ㆍ서비스별 네트워크 슬라이스로 맞춤형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박종관 SK텔레콤 5GX기술그룹장은 "이번 기술 개발은 5G가 향후 서비스별 최적의 통신 품질 조건을 인지하고 이에 적합한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인식 네트워크로 진화하는 데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이 ICT(정보통신기술) 선진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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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LG전자가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하는 서비스 로봇 `LG 클로이 살균봇`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한국전자전(KES, Korea Electronics Show)`에서 LG 클로이 살균봇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LG 클로이 살균봇은 UV-C(Ultraviolet-C) 램프를 이용해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한다. UV-C 자외선은 100~ 280나노미터(nm) 파장의 자외선으로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 많이 사용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Korea Conformity Laboratories)은 이 로봇에 있는 UV-C 램프가 1m 이내 거리에 있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살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로봇은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한다. 로봇의 높이는 약 160cm로, 몸체 좌우 측면에는 UV-C 램프가 있다. 로봇은 실내 공간을 누비며 사람의 손이 닿는 물건들의 표면을 살균한다. 호텔,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분리되고 독립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방역 작업을 하는 데 유용하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소독액을 분무하며 움직이는 스프레이 타입의 로봇 컨셉도 공개했다. 이 로봇은 사무 공간, 식당, 지하철 역사 등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유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방역이 중요해진 시기에 클로이 살균봇이 언제라도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역 부담을 줄여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클로이 살균봇은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할 수 있어 요즘같이 위생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활용도가 높다"며 "공간의 성격이나 규모에 따라 최적의 방식으로 동작하는 다양한 컨셉의 살균봇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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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내 연구진이 노화된 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노화 원천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는다. 지난달(11월) 26일 KAIST는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통해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를 정상적인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노화의 초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의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최초로 개발된 노화 인공피부 모델에서 해당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입증됐다. 조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의 `세포 노화 신호전달 네트워크`의 컴퓨터 모델을 개발한 후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데 필요한 핵심 인자를 찾아냈다. 이후 노화 인공피부 모델에서 핵심 인자를 조절함으로써 노화된 피부조직에서 감소된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재생 능력을 회복시켜 젊은 피부조직의 특성을 보이게 하는 역노화 기술을 개발했다. 앞서 이미 분화된 세포를 역분화시키는 4개의 `OSKM(Oct4ㆍSox2ㆍKlf4ㆍc-Myc) 야마나카 전사인자`를 일시 발현시켜 후성유전학적 리모델링을 일으킴으로써 노화된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부분적 역분화 전략`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해당 기술은 종양과 암의 진행을 유발시키는 부작용이 난제로 남아있었다. 조 교수팀은 이러한 난제 해결을 위해 4년간의 연구를 거쳐 단백질 합성, 세포의 성장 등을 조절하는 mTOR와 면역 물질 사이토카인의 생성에 관여하는 NF-kB를 동시에 제어하고 있는 상위 조절 인자인 `PDK1`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조 교수는 "이번 연구는 노화를 가역적 생명현상으로 인식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한편 노인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ˮ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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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종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멕시코 보건당국으로부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종근당은 멕시코의 국립보건원 중 하나인 살바도르 주비란 국립의학ㆍ영양연구소와 협력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살바도르 주비란 국립의학ㆍ영양연구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중등증 및 중증의 폐렴환자 약 118명을 대상으로 중등도 및 기저 질환에 따라 나파벨탄을 10일 간 투여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최근 승인 받은 러시아 임상 2상과 병행해 글로벌 임상이 성공하면 국내에서 긴급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나파벨탄의 주성분인 `나파모스타트`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진행한 약물재창출 연구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에 지난 6월 종근당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원자력의학원이 나파모스타트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국내와 러시아에서 임상 2상을 승인 받은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피험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약 12개 기관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멕시코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많아 환자 모집과 임상 시험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풍부한 글로벌 감염병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임상을 확대해 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5 · 뉴스공유일 : 2020-11-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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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참가자 중 94명을 분석한 결과 백신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90% 이상의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임상시험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에는 코로나19 백신을, 나머지 그룹에는 플라시보(가짜 약)를 투여했다. 그 결과 백신을 2회 투여받은 참가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률이 10% 미만에 그쳤다. 백신의 예방 효과가 나타난 시점은 두 번째 백신 투여 7일 후로, 첫 번째 투여일로부터 28일이 지난 뒤라고 화이자는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은 2회 투여해야 면역력이 생긴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내고 "세계에 퍼져있는 위기를 끝내는데 한 걸음 가까워졌다"며 "몇 주 안에 백신 안전성과 효과에 관한 추가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이자는 11월 셋째주에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미 정부와 과학계는 내년 상반기 중 화이자를 포함한 코로나19 백신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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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중국 과학자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한반도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주로 중국에서 이동한 오염물질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KIST는 환경복지연구센터 김화진 박사팀이 고해상 실시간 측정분석기를 이용, 실시간으로 미세먼지의 구성 성분을 측정해 2019년 3월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장거리 이동의 영향이었음을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중국과학원(CAS) 연구진과 공동으로 측정하고 비교한 것으로, 중국의 오염물질이 국내에 유입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발표한 최초의 사례다. 김화진 KIST 박사팀은 고해상 실시간 측정분석기를 이용해 2개월에 걸쳐 3분 단위로 중국과 서울시의 대기 중 미세먼지 화학적 구성성분을 측정했다. 중국에서 한반도로 이동하는 시간차를 감안해 이틀의 차이를 두고 측정값을 비교해 어떤 오염원이 주로 미세먼지에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해당 기간 동안 유기 성분, 질산염, 황산염 등이 중국에서 이동해 오는 오염물질임을 확인했다. 또한 장거리 이동오염 물질인 납이 이동해 왔다는 사실도 실시간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김화진 KIST 박사는 "이번 연구는 오염 물질이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한ㆍ중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냈으며, 어떤 오염 물질이 이동해 올 수 있는지를 규명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항상 장거리 이동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05 · 뉴스공유일 : 2020-11-0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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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올해 노벨 화학상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라 불리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개발한 두 명의 여성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지난 7일(현지시간) 올해의 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에마뉘엘 샤르팡티에(52)와 미국의 제니퍼 다우드나(56)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샤르팡티에는 프랑스 태생으로 현재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병리학 교실에 재직 중이다. 미국 출생인 다우드나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버클리) 교수다. 이들이 주도적으로 연구해 2012년 개발된 DNA 교정 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질병을 일으키는 비정상적인 유전자를 잘라 없애거나 변형시켜 유전병 등 다양한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는다. 노벨위원회는 "이 기술을 이용해 연구자들은 동ㆍ식물과 미생물의 DNA를 매우 정교하게 변형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기술은 생명과학에 혁명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과 유전병 치료의 꿈을 현실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08 · 뉴스공유일 : 2020-10-0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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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시를 기준으로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20분에 뜰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23일 추석 보름달 관련 천문정보를 이같이 발표했다. 천문연에 따르면 오는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시 기준 다음 달(10월) 1일 오후 6시 20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긴 후인 2일 밤 12시 20분이다. 한편 가장 둥근 달은 오는 10월 2일 오전 6시 5분에 볼 수 있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 달이 되는 시각이기 때문이다. 천문연은 오는 10월 2일 달이 지기 직전 서쪽 지평선 가까이서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름달이 항상 완전히 둥글지 않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 음력 1일의 합삭(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들어가 일직선을 이루는 때) 시각이 24시간 중 어느 때인지에 따라 보름날이 떠오르는 달의 위상에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달의 공전궤도는 타원이므로 태양 방향(합삭)에서 태양 반대(망)까지 가는 데 시간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각 지역별 달이 뜨는 시각은 천문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23 · 뉴스공유일 : 2020-09-2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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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인간과 인공지능(AI)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SK텔레콤은 9일 AI를 활용한 현재와 미래의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ai.x2020` 컨퍼런스를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ai.x 컨퍼런스는 국내외 AI 전문가와 학계, 현업 관계자 간 교류의 공간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간ㆍ기계ㆍ함께하는 경험`을 주제로,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대에 사람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변화와 경험을 중심으로 AI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로버스트 AI의 창업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개리 마커스 뉴욕대 교수, 앨런 AI 연구소의 CEO인 오렌 에치오니 워싱턴대 교수, `시리(Siri)의 아버지`로 불리는 톰 그루버와 김윤 SK텔레콤 CTO가 온라인 상에서 `코로나19 이후 사회에서의 AI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국내 대표 기업들의 AI 전문가들이 `뉴노멀 시대를 위한 AI`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우경구 삼성전자 AI개발 그룹장, 김남주 카카오브레인 CTO, 김정희 현대자동차 AIRS컴퍼니 리더, 장현기 신한은행 AI센터장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해 각 회사가 준비 중인 AI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재승 KAIST 교수의 `뇌 과학이 인공지능에 기여하다`,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교수의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에 적용되는 의학 분야 딥러닝` 등 각 분야 AI 활용 현황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누구 케어콜, 지하철 혼잡도 빅데이터 분석, 메타러닝 등 SK텔레콤의 다양한 AI 기술들에 대해서도 소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10일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사전 등록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1~12일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강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5일에는 한글 자막 및 추가 콘텐츠를 보완한 편집 버전 `ai.x2020 다시 보기`가 일반에 공개된다. 김윤 SK텔레콤 CTO는 "AI 혁신을 주도해 온 최고의 해외 연사들과 대한민국 1등 기업들이 함께 뉴노멀 시대의 AI 모습과 초협력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9 · 뉴스공유일 : 2020-09-0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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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태양광 모듈 위에서 전기와 소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추가적인 부지 확보 없이 염전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태양광 전력 생산이 가능한 신기술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100㎾급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설비는 수심 5㎝ 내외의 염전 증발지 바닥에 수중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소금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다. 이번 개발은 태양광 발전과 염전이 `일사량은 많고 그림자 없이 평지에 바람이 잘 부는 곳`이라는 동일한 설치 조건을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진행됐다. 한전은 100㎾급 시스템 개발에 앞서 국내 염전의 85%가 밀집해 있는 전남 지역 중에서도 조건이 우수한 무안군에서 2018년 3월부터 `6㎾급 염전 태양광 발전 기본모델(프로토타입)` 운영을 통해 실증을 거쳤다. 한전은 염전 내부에 태양광 설치를 위해 수압에 잘 견디는 태양광 모듈을 설계하고 `태양광-염전 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 그 결과 여름철에는 염수에 의한 냉각으로 일반 지상 태양광 대비 발전량이 5% 개선됐다. 특히 태양광 모듈에서 발생하는 복사열로 염수의 증발시간이 단축되면서 소금생산량도 늘어났다. 이 시스템은 상부가 상시 염수에 접촉해 있음에도 전기 안전과 태양광 모듈 성능 저하 등의 운영 결함은 현재까지 관찰되지 않았다. 해당 기술은 국내 염전 증발지 40㎢에 해당 기술 적용 시 최대 4GW 규모의 발전부지 확보가 가능하고, 국내와 유사한 천일염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중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로 기술이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 한전 관계자는 "염전 태양광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 국내 태양광 발전의 확대는 물론 열악한 염전 산업계를 지원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전남, 한전 간 지역 상생협력 그린뉴딜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3 · 뉴스공유일 : 2020-09-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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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경증환자 대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국내 임상 1상은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CT-P59의 환자 대상 안전성과 내약성 및 바이러스 중화 능력을 평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의료원ㆍ가천대 길병원ㆍ인하대병원 등 다수의 의료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 말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고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일한 임상 디자인을 토대로 진행하는 이번 임상 1상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이하 식약처)부터 CT-P59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고 3사분기 내 임상 결과 확보를 목표로 충남대 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후 경증환자 대상의 글로벌 임상 2ㆍ3상과 예방 및 중등증 임상 3상을 진행해 올 연말까지 이들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식약처 및 유럽 내 타 국가들과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특히 예방임상의 경우, 확진자 밀접 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피험자로 선정해 감염 예방 및 감염초기 바이러스의 사멸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CT-P59의 작용기전상 단기 백신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 전파 억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CT-P59의 사용 승인을 획득하는 즉시 국내 필요 수량만큼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오는 9월부터 10배치 이상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내년도 생산용량 조정과 함께 기존 제품 재고 및 생산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CT-P59의 차질 없는 공급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충남대에서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의 투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마무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도 이제 돌입해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이 본격화됐다"며 "셀트리온의 앞선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조속히 완료해 전 세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26 · 뉴스공유일 : 2020-08-2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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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꿈의 신소재 `그래핀`을 4층까지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오늘(28일) 기초과학연구원(IBS) 이영희 나노구조물리연구단 단장과 삼성종합기술원, 부산대 연구팀으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은 그래핀을 4층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로 이루어진 2차원의 얇은 막으로, 우수한 전기전도도와 신축성, 투명성을 갖춰 반도체 전극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단층 그래핀을 다층으로 쌓으면 집적 회로를 소형화하고, 반도체 내 전류가 흐르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밴드 갭(Band Gap)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연구팀은 900도의 고온에서 구리 기판에 실리콘을 증착해 구리-실리콘 합금을 만들었다. 이 때 연구팀은 구리만 사용했을 때보다 탄소가 더 고르게 증착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활용해 4층짜리의 균일한 다층 그래핀 제조에 성공했고, 메탄 농도에 따라 그래핀의 층수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도 밝혀냈다. 이영희 단장은 "고품질 그래핀을 4층까지 합성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하며 "구리 전극을 대체할 반도체 고집적 전극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에 28일 자로 게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8 · 뉴스공유일 : 2020-07-28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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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비타민D 결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인체를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달 27일(현지시간)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에 따르면 이스라엘 레우미트 보건의료 서비스(Leumit Health servcies) 의료관리실장 유진 메르존 박사 연구팀이 코로나19 검사 양성 가능성과 비타민D가 부족한 상황이 상당한 연관성을 띄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생의학학회연합회(FEBS : Federation of European Biochemical Societies) 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782명과 음성 판정을 받은 7025명의 조사 자료에서 연령,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만성 질환, 정신질환, 신체장애 등 변수가 될 만한 다른 요인들을 고려해 분석한 결과 비타민D 결핍이 코로나19 감염의 독립적인 위험요인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론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비타민D는 칼슘 대사의 필수 영양소로, 결핍 시 뼈의 발육에 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 이 밖에 자가면역 질환, 심혈관질환, 당뇨병, 비만, 인지기능 저하 등의 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D는 일정시간 햇살을 쬐는 것으로 결핍을 예방할 수 있다. 태양의 자외선이 피부를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햇볕 비타민`으로 불리기도 한다. 식품 중에는 연어, 참치, 고등어, 간, 계란 노른자, 치즈 등에 포함돼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8 · 뉴스공유일 : 2020-07-28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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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연구진이 화학약품,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물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컬러센서를 개발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송영민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오진우 부산대 나노에너지공학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초고속 유해물질 감지를 위한 바이러스 기반 컬러센서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컬러 센서(비색 감지 센서)란 색 시약 및 기능성 색 필터를 기반으로 화학 원소 또는 화합물을 색 변화를 통해 감지하는 센서를 말한다.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센서 소자의 구조가 변하면서 이에 따라 반사되는 색이 바뀌는 원리를 이용한다. 연구팀은 작은 유해입자를 색 변화로 감지할 수 있는 컬러센서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센티미터(㎝) 수준의 면적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인체에 무해한 M13 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를 얇게 코팅했다. 기존 복잡한 구조인 센서에 비해 약 2.5배 빠른 110㎳의 반응속도를 구현했다. 또한 바이러스 표면의 유전자 변형으로 다양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환경호르몬과 같은 각종 유해물질에 따른 바이러스의 반응성을 조절했다. 비슷한 형태의 유해물질을 수 파츠 퍼 빌리언(ppbㆍ10억 분의 1 수준 농도)에서 구분하는 것에 성공했다. 특히 간단한 구조로 60 나노미터(㎚ㆍ10억 분의 1미터)의 매우 얇은 바이러스 층에서도 뚜렷한 색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공진 증폭 기판의 센서 플랫폼에 개발했다. 발색 구조의 공진 조건 디자인으로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센서를 제작했으며, 특정 환경에서만 패턴이 드러나도록 설계해 유해물질의 직관적 관찰을 가능하게 했다. 송영민 교수는 "나노미터 수준의 섬유형 바이러스를 적용하고 광학 설계를 통해 직관적으로 유해물질을 감지할 수 있다"며 "향후 유전자 조작이나 컬러센서 용 플랫폼의 최적화로 상용 제품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7 · 뉴스공유일 : 2020-07-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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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 세계적으로 김치의 항바이러스 효능이 지속적으로 입증되면서, 김치 속 유효 성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식품연구원 부설 세계김치연구소 미생물기능성연구단 권민성 박사 연구팀은 김치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다시 한번 검증하고, 이와 관련한 항바이러스 소재 등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본 연구에서 연구팀은 항바이러스 후보인 김치 유산균 20여 종을 분리해 면역 활성 소재를 탐색하고,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형광 단백질을 발현하는 연구용 감기 코로나바이러스(hCoV-229E-GFP)를 이용해 김치 유산균의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분석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는 최근 장 부스케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명예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국가별 식생활 차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발효된 배추인 `김치`를 주로 먹는 한국인이 식생활 때문에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덜 사망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발표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대한 김치의 항바이러스 효과는 이미 규명된 바 있다. 연구소는 2014년 한국식품연구원 등과 공동 연구를 수행해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김치 유산균 3종을 발굴하고, 바이러스 감염 억제 기능이 우수한 김치 재료로 파, 생강, 배추를 선발했다. 특히, 당시 김치 유산균을 먹인 쥐의 경우 `신종플루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생존율이 40~50% 높았으며, 김치의 발효가 진행될수록 바이러스 감염이 더욱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학종 세계김치연구소 소장 직무대행은 "현재까지 천연물질을 소재로 한 대부분의 항바이러스제는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식품인 김치로부터 항바이러스제 후보 물질을 성공적으로 발굴해내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2 · 뉴스공유일 : 2020-07-2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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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청량음료가 치아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 연구팀이 청량음료가 치아의 `거칠기`와 `탄성 계수`에 미치는 영향을 원자간력(AFM) 현미경으로 관측하고 이를 영상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6월) 29일자 국제 학술지 `Journal of the Mechanical Behavior of Biomedical Materials`에 게재됐다. 치아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부분을 법랑질(에나멜)이라고 부르는데, 법랑질은 치아의 구성분 중에서 가장 단단해 음식을 씹을 때 치아의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법랑질이 훼손되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므로 손상 원인과 과정을 규명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승범 교수 연구팀은 치아 법랑질이 청량음료에 노출됐을 때, 노출된 시간에 따라서 치아 법랑질 표면이 받는 영향을 원자간력 현미경의 기능을 활용해 분석했다. 원자간력 현미경은 대표적인 주사형 프로브 현미경으로, 나노미터(nm) 수준의 탐침으로 재료의 표면을 스캔해 표면형태나 상태를 관측하는 장비로 주로 활용된다. 연구팀은 콜라ㆍ사이다ㆍ오렌지주스 등 3종의 청량음료에 치아를 각각 담갔다가 꺼내서 부식된 정도를 나타내는 표면의 거칠기와 재료에 힘을 가했을 때 변형된 정도를 나타내는 탄성 계수의 변화를 시간대별로 측정했다. 그 결과 표면 거칠기는 노출 시간 10분일 때 초기값보다 약 5배 정도 거칠어졌고, 탄성계수는 노출 5분 동안 약 5배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치아 법랑질의 부식 정도와 청량음료에 노출된 시간이 상호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밝히면서 청량음료가 치아 건강에 해롭다는 기존 학설을 원자간력 현미경 실험과 영상관찰을 통해 증명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승범 교수는 "실제 치아의 부식 과정은 구강 환경이나 보호막 역할을 하는 침에 의해 연구 결과만큼 심각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장시간 청량음료에 노출된 치아는 부식에 의해 표면이 거칠어지고 또 탄성 계수 등 기계적 특성 또한 저하될 수 있다ˮ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1 · 뉴스공유일 : 2020-07-2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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