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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2020 KFA 온라인 컨퍼런스를 오는 11일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연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에는 2020-2021 P급 지도자 교육 수강생 27명과 시도협회 관계자, 약 1000명의 국내 활동 지도자가 참가한다.
KFA는 매년 지도자 대상 컨퍼런스를 진행해 한국축구의 현재를 돌아보고 현대축구의 흐름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컨퍼런스를 계획했다. P급 지도자 교육 수강생들은 현장에서 참여하고 나머지 지도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자들과 소통하며 질의응답 방식으로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K리그와 유청소년 축구를 아우르는 주제로 채워진다. 오는 11일 오전 9시 50분 개회식이 열리며 최승범 KFA 기술교육실 교육팀장의 진행으로 남기일 감독과 김현희 단장의 제주유나이티드 승격 스토리로 바라보는 K리그 발전방향에 대한 토크쇼가 진행된다. 최순호 포항스틸러스 기술이사가 패널로 참여하며, 올해 K리그1 감독상 수상자인 김기동 포항스틸러스 감독의 인터뷰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스포츠심리전문가 강성구 교수의 심리학 강좌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백영철 KFA 전임지도자강사의 진행으로 한국 청소년 축구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금년도 고교축구 3관왕 포철 고등학교의 백기태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 청소년 축구의 수준을 진단한다.
아울러 김정수 남자 U-19 대표팀 감독, 송경섭 남자 U-16 대표팀 감독이 패널로 나와 아시아와 세계 청소년 축구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8대 8과 관련해 한국 유소년 축구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 영상이 방영될 예정이며 미하엘 뮐러 KFA 기술발전위원장이 제시하는 경기분석에 대한 원칙도 강연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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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올 시즌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발표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로 선정되는 10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이날 무대 위에서 공개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3시 40분부터 5시까지 KBS 2TV와 네이버, 카카오, Seezn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중계 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수상 후보 선수들이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하면, 3시 25분 사전 행사로 시상식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전 행사에서는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의 2000만 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NC 박석민) 시상이 진행된다.
본 시상식은 페어플레이상, 골든포토상 등 특별상 시상으로 시작된다. KBO 상벌위원회가 선정하는 페어플레이상 수상자(NC 나성범)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고,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 선정 골든포토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대형 액자 및 카메라가 부상으로 전달된다.
특별상에 이어 본상은 투수, 포수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 3명 그리고 지명타자까지 총 10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각 포지션 별 수상자는 한 해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500만 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 진행은 KBS 강승화, 박지원 아나운서가 맡았고, 러블리즈 등 인기 가수의 축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KBO 이승엽 홍보대사와 은퇴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병현을 비롯해 배우 하도권, 신소율, 개그우먼 김민경 등이 시상자로 참여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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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비활동 기간 선수단 및 리그 관계자들이 준수해야 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난 8일 발표했다.
이날 각 구단에 배포된 이번 수칙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비활동기간 선수들의 개별 훈련 및 활동, 공식 일정 참여 시 방역 관리 가이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방역 수칙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지침을 기본 원칙으로, 철저한 방역 관리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이 강조됐다.
비활동 기간 대부분의 선수들이 개별 장소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고 재활 또는 신인 선수들 상당수가 구단 시설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점을 반영해 사회적 거리두기 각 단계별로 훈련 방역 수칙 및 공용 훈련시설 사용 시 준수사항을 담았다.
각 구단은 선수단의 개별 훈련 장소를 취합, 관리해야 하며 선수들에게는 구단 및 KBO의 공식 일정 외 외부 모임 및 활동 참여 자제를 권고했다. 부득이 외부 행사에 참여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한다.
또한, 선수단 및 리그 관계자는 시즌 중과 동일하게 KBO 일일 자가점검을 의무로 제출해야 한다. KBO는 매일 미제출자에 대해 제출 요청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만약 확진 또는 확진자 접촉, 확진자 동선 방문 등의 상황 발생 시 자가점검 미제출이 확인되는 경우 벌금 부과 등으로 제재할 방침이다.
KBO는 2020시즌 개막 전인 지난 3월 19일 1차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 발표해 안전한 시즌 운영을 준비했다. 이어 시시각각 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2차(4월 13일), 3차(6월 30일) 매뉴얼을 업데이트해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 및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왔다.
KBO는 비활동 기간에도 선수단 및 리그 관계자들이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내년 스프링캠프 및 새 시즌 준비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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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스포츠윤리교육에 투입될 권역별 전문 강사를 양성했다.
서울ㆍ수도권이 아닌 권역별 양성 과정 개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각지에 위치한 프로구단에 강사를 파견해 적시에 원활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양성과정은 부산광역시와 전북 전주에 각각 마련됐다. 교육생은 당초 1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신청 인원이 넘쳐 12명으로 인원을 늘렸다. 교육생들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32시간의 `스포츠윤리교육 권역별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과정은 ▲윤리교육 목적 및 취지 ▲스포츠윤리 기본 지식 함양 ▲프로스포츠 선수 및 환경에 대한 배경지식 ▲프로스포츠 규정과 법 ▲교수법 ▲ 스포츠윤리교육 교육과정 강의 교안 학습 ▲프로스포츠 윤리 규정 위반 사례 학습 ▲강의시연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교육을 담당했다.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중 스포츠윤리교육 전문강사로 7명이 선발됐다. 지필고사와 강의 시연 등의 평가를 거쳤다. 이들은 이력사항 증빙서류 검증과 보수교육을 거쳐 내년 스포츠윤리교육 대면 교육 시 해당 권역의 구단에 강사로 파견될 예정이다.
한편, 프로스포츠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윤리교육은 프로스포츠계 승부조작, 불법도박, 음주운전, 폭력ㆍ성폭력의 예방과 근절을 목적으로 한다. KBO, K리그, KBL, WKBL, KOVO, KPGA, KLPGA 등 프로 7개 단체 및 61개 구단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심판 등 경기 관계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협회는 2017년부터 프로스포츠 종사자 대상 스포츠윤리교육 운영과 전문 강사 양성을 전담하고 있다. 이밖에도 교육 커리큘럼 개발, 동영상 교육자료 배포 등 공정한 프로스포츠 환경 조성과 부정행위 근절에 힘쓰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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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팬 투표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베스트 11 2020`을 선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새롭게 변화 후, 역사적인 첫 해를 함께한 선수들 중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베스트 11 후보는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9경기 이상 출전한 (전 경기-27경기 기준 1/3이상 출전) 선수 중 출전 기록, 공격포인트 등을 종합해 각 포지션 별 후보들을 선별했다.
▲골키퍼 부문에는 김근배, 김진영 ▲수비수 부문에는 서영재, 이규로, 이웅희, 이정문, 황도연, 이지솔, 이슬찬, 김지훈 ▲미드필더 부문엔 조재철, 박진섭, 채프만, 에디뉴, 정희웅, 김승섭, 최재현 ▲공격수 부문엔 안드레, 바이오, 박용지, 박인혁이 후보로 선정됐다.
베스트 11 팬 투표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되며 투표 기간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다. 투표 참여자 중, 11명에게 보급형 유니폼이 선물로 증정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11 팬 투표 이후에는 선정 선수 중,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선수도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올 시즌 다양한 온택트 마케팅을 통해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온 대전은 비시즌 기간에도 주 1회 이상 온라인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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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공동 시상하는 2020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수상자에 NC 박석민이 선정됐다.
박석민은 NC로 이적한 2016년부터 다양한 분야에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야구를 하는 후배들과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5년간 약 8억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율하초, 대구고 등 모교와 영남대, 구단 연고지역 초, 중, 고교, 유소년 야구 재단에 약 6억 원을 후원하고, 밧줄 추락사 유가족 지원금과 강원도 산불 성금 등으로 2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어려웠던 대구광역시 지역 이웃들을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박석민 선수의 나눔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은 선행에 앞장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KBO 리그 선수 또는 구단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1999년 처음 제정됐다.
KBO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앞서 박석민 선수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09 · 뉴스공유일 : 2020-12-0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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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후원사인 현대오일뱅크,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하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 하는 `K리그 드림어시스트` 1기 수료식이 지난 2일 열렸다.
이번 수료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고, 우수 멘토와 멘티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ㆍ현직 K리그 선수들이 축구선수를 꿈꾸는 축구유망주를 대상으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선수의 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조원희, 김형일, 조현우(울산), 이승모(포항) 등 드림 어시스트 멘토로 선정된 20명의 K리그 전ㆍ현직 선수들은 지난 7월부터 매달 1회 이상 멘티들과 만나 축구 클리닉뿐 아니라 훈련생활 및 인간관계에 관한 조언 등 다양한 주제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수료식에서는 멘토로 활동한 조원희, 황진성, 이윤표, 정다정과 멘티 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멘토링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가장 많은 활동을 한 우수팀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팀 중 한 명으로 뽑힌 이윤표는 매주 세부 주제로 축구 강습을 진행하는 등 멘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윤표는 "멘티 친구에게서 어릴 적 내 모습이 보여 알려주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관계를 이어가겠다"라며 드림 어시스트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특별한 손님도 찾아왔다. 이영표 KFA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는 수료식에 참석해 토크콘서트를 열어 멘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이영표 이사는 "축구를 아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며 "첫째, 축구를 직접 해봐야 하고 둘째, 축구를 누군가에게 배워봐야 하고 셋째, 누군가에게 축구를 가르쳐 봐야 한다. 이번 드림 어시스트 멘토링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축구를 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이사는 "축구선수로서의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자신이 걸었던 축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거나 꿈꾸고 있는 멘토, 멘티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K리그 전ㆍ현직 선수들의 역량을 백분 발휘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성실히 멘토링에 임한 멘토 선수들과 멘티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공동 주관사 현대오일뱅크 관계자 역시 "이번 멘토링이 1기 멘티 학생들이 축구선수의 길을 가는 데 있어 이정표 역할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2기, 3기 더 많은 친구들이 꿈의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어시스트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08 · 뉴스공유일 : 2020-12-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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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프리시즌 첫 일정으로 지역아동에게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7일 포항스틸러스 양흥열 사장과 김기동 감독, 송민규, 강현무, 오범석, 하창래 등 선수단은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 인근 야외에서 진행된 `2020 초록우산 포항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포항스틸러스와 포항후원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장기현 포항후원회장, 문희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도 함께 참석했다.
포항스틸러스는 매년 12월, 농어촌 지역 및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희망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의 든든한 산타로 변신한다. 올해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해 선린꿈터 외 8개 지역아동센터 및 모자보호시설 아동 200명의 크리스마스 선물 마련하는데 힘을 보탰다.
올해 선물 전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부스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록색 산타복장을 한 김기동 감독과 선수들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포장한 다음, 부스에 방문한 각 지역아동센터 차량에 선물을 실어주는 방식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대면 및 접촉을 최소화했다.
김기동 감독은 "프리시즌의 시작을 우리 선수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며 "한파와 코로나19 여파로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포항의 아이들이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08 · 뉴스공유일 : 2020-12-0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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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SK 와이번스(대표이사 민경삼ㆍ이하 SK)가 이달 1일 김성현 선수와 2021년 FA 1호 계약을 완료했다.
FA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2+1년, 총액 11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21년 2억5000만 원, 22년 2억 원, 23년 1억5000만 원, 옵션총액 3억 원)이다.
SK는 그 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김성현 선수와 가장 먼저 FA계약 협상을 개시했으며, 선수 또한 팀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긍정적으로 협상에 임했다. 또한 김성현 선수가 유격수와 2루수 포지션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해 FA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성현 선수는 2006년 2차 3라운드로 SK에서 데뷔해 2014년부터 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원클럽맨으로서, 지난 13시즌동안 총 1140경기에 출전해 통산타율 2할7푼6리, 876안타, 329타점, 423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8년에는 2루수와 유격수로 135경기에 출전하며 팀 우승에 공헌했고, 지난해에는 유격수로 전 경기(144경기)를 출장하며 팀 성적에 기여한 바 있다.
계약을 마친 김성현 선수는 "계약 전부터 기사에 나온 것처럼 구단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먼저 협상에 임해주셨고 FA 체결식도 열어 주셨다. 무엇보다 FA 1호 계약이라는 자부심도 심어 주셨다. 처음부터 다른 팀은 생각하지 않았다. 좋은 코칭스태프와 선수 선후배들 그리고 프런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이제는 팀에서 주어진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FA계약을 마무리 한 만큼 내년 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비시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08 · 뉴스공유일 : 2020-12-0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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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이 오는 14일 오후 7시 팬과 함께하는 언택트 라이브 토크쇼 `wiz the LIVE`를 연다.
이번 행사는 김주일 응원단장과 박수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강철 감독을 비롯해 주장 유한준, 박경수, 그리고 `2020 KBO 시상식`의 수상자 5명이 출연해 올 시즌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강철 감독과 주장 유한준, 박경수가 팬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시즌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선수단 내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공개한다.
또 주권, 심우준, 소형준, 김태훈, 강민성 등 `2020 KBO 시상식`의 수상자들이 시상식장에서 밝히지 못했던 수상 소감 등을 밝히고, 수상자 별로 포토월 앞에서 트로피와 함께 촬영 한 사진을 팬들에게 제공하는 `캡쳐타임`을 진행한다.
소형준, 심우준, 주권이 참가하는 `아바타 유니폼 디자인` 코너도 마련해 팬들과 함께 디자인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유니폼`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한편, ``선수들이 뽑는 오늘의 피켓왕,` `팬과 함께 1대1 영상통화` 등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를 통해 친필 사인 유니폼, 포스트시즌 기념 후드티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언택트 라이브 토크쇼는 위즈TV와 `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08 · 뉴스공유일 : 2020-12-0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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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가 경기도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3일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9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경기도 장애인체육 관련 빅 데이터 분석실시와 장애인체육 문헌조사, 관계자 심층인터뷰 및 전문가 자문회의 등 과정을 거쳐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청 체육과 관계자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현황 분석결과와 장애인 체육의 선행 과제 논의 등에 대해 최종보고가 발표됐다.
서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기도 장애인체육 현황과 해외 장애인체육 우수사례, 중앙정부의 장애인체육 정책방향을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 정책 방향과 운영에 관한 개선내용을 제안했다.
구체적 정책 제안으로는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운영 지침 확립, 시군별 종목 특성화, 장애인 체육시설 공간 확대 등 지역 산하조직과의 협력 사업 구축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기도청 관계자는 "경기도 장애인체육 현황분석을 통해 접근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연구하느라 고생하셨다"며 "제안서에 따라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지역별ㆍ종목별 장애인체육 각종 사업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07 · 뉴스공유일 : 2020-12-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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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제4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이 지난 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직원들과 함께 비대면 퇴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퇴임식에는 부서장 이상의 임직원이 참석하고, 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퇴임식 후 이명호 회장은 부서별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퇴임인사를 나눴다.
이명호 회장의 이번 퇴임은 2021년 1월 19일 실시되는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선거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관련규정보다 약 20일 조기 퇴임한 것이다.
이명호 회장은 2006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입사해 생활체육부장, 전문체육부장, 시설운영부장, 이천훈련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8 베이징패럴림픽 대회,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016 리우 패럴림픽대회 등 국제 종합대회 총감독을 맡아왔다.
또한 2017년 2월 23일 제4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장애인선수 출신 스포츠행정가로서 장애인체육인들의 복지향상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노력해왔다.
퇴임식에서 이명호 회장은 "지난 4년 동고동락한 임직원과 전국의 장애인체육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제5대 회장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조금 일찍 임기를 마친다. 공정한 선거준비와 직원 모두 제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명호 회장 퇴임에 따라 회장 직무대행은 순서에 따라 곽동주 부회장이 선임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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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가 이달 8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우리나라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회원종목단체 회장사 및 후원사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신설한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및 회원종목단체 재정 자립에 기여한 기업 중 회장사 부문 3개 기업(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후원사 부문 7개 기업(대한체육회장 표창) 등 총 10개 기업이 수상한다.
회장사 부문 수상 기업은 ▲현대자동차(대한양궁협회) ▲SK(대한핸드볼협회) ▲한화갤러리아(대한사격연맹)이며, 후원사 부문 수상 기업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대한골프협회, 대한산악연맹, 대한양궁협회) ▲엘지유플러스(대한당구연맹), ▲하나금융그룹(대한루지경기연맹) ▲동승통상(대한배드민턴협회) ▲포스코인터내셔널(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KB금융그룹(대한빙상경기연맹) ▲신한금융그룹(대한스키협회)이다.
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회장사 및 후원사의 공적 기간과 재정 기여도, 종목단체 발전 기여도, 국제스포츠경쟁력 강화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와 문화체육관광부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올해 수상 기업들을 선정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기업의 스포츠메세나 공헌 활동을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인정해 기업들의 스포츠메세나 활동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회원종목단체와 후원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원하고, 회원종목단체의 재정자립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이번 시상식을 비롯해 최근 런칭한 스포츠 유망주 홍보 캠페인인 `밀어주자 뉴스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종목별 스포츠 마케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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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년 KBO 코치 아카데미`가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지난 2일 개강한 이번 코치 아카데미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수강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면 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 진행한다.
KBO 코치 아카데미는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는 코치들이 갖춰야 할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인성 및 자질 함양 등 코칭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간은 주 5일(1일 6시간)씩 4주간의 일정으로 기본 소양교육 40시간과 퍼포먼스 향상교육 80시간 등 총 120시간의 교육 코스로 진행된다.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주 다뤘던 교육 내용에 대해 토의와 연구 등 그룹활동 시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KBO 리그 신임 코치 예정자와 1년 차 코치 및 교육 희망 코치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22명이 등록했고, 교육 시간의 85%(102시간) 이상 출석과 함께 필기시험 및 과제물 등의 평가를 통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수료할 수 있다.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는 총 28명이며, 현역코치, 구단 관계자, 해설위원, 언론인, 교수 및 전문강사가 참여해 분야별 전문적인 강의로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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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디에고 마라도나가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60세.
클라린, 라나시온 등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마라도나가 이날 오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라나시온은 이날 마라도나가 심장마비 후 9대의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뒤였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지난 3일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경막하혈종으로 뇌 수술을 받은 뒤 일주일 만에 퇴원해 회복 중이었다.
마라도나는 브라질의 펠레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1960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 태어나 1976년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나폴리 등을 거쳤다.
마라도나는 일찌감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A매치 91경기에 출전해 34골을 넣었다. 특히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며 일약 국민 영웅에 올랐다. 당시 그는 월드컵 MVP로도 선정됐다.
은퇴 후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지휘하기도 했다. 이후 아르헨티나와 중동, 멕시코 등에서 프로팀을 이끌다 지난해부터 아르헨티나의 힘나시아 라플라타 감독을 맡았다.
축구 전설 마라도나의 별세 소식에 아르헨티나와 전 세계 축구계가 슬픔에 빠졌다.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브라질 펠레는 "분명히 언젠가 하늘에서 우리가 함께 공을 차게 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는 "모든 아르헨티나 국민과 축구에 매우 슬픈 날"이라고 추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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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이 2021 시즌 코치진을 대폭 개편했다.
먼저 1군에서는 김태한(51) 코디네이터 코치를 영입하며 감독과 파트별 코치진의 유기적인 소통 및 선수단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한 보강에 나섰다. 김 코치는 2005년 삼성에서 전력분석원을 시작으로 투수 코치, 수석 코치를 지냈다.
육성 강화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서용빈 신임 퓨처스 감독 아래 퓨처스와 육성군 코치진도 개편했다.
먼저 일본인 스즈키 후미히로(45) 코치가 합류한다. 스즈키 코치는 1998년 주니치 드래건스에 입단해 14년간 일본프로야구에서 포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2013년부터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1ㆍ2군 배터리 코치를 역임했다.
채종국(45ㆍ전 한화 1,2군 수비 코치), 정수성(42ㆍ전 SK 1,2군 작전 주루 코치), 백진우(32ㆍ전 한화 선수) 등 코치 3명도 새로 영입했다. 기존 코치들과 신규 영입 코치들의 보직은 추후 결정된다.
한편, 기존 퓨처스 김인호 감독을 비롯해 강성우 배터리 코치, 한혁수 주루 코치, 최훈재 타격 코치, 신명철 타격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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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 18세 이하 유스팀인 포항제철고등학교(이하 포철고)가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포철고는 2년 만에 챔피언의 자리에 복귀하며 4회 우승(2013, 2015 후반기, 2018 후반기, 2020)으로 대회 최다 우승팀이 됐다. 지난 8월 K리그 유스 챔피언십과 9월 부산MBC 전국 고교축구대회에 이어 올해에만 벌써 3번째 우승이다.
지난 24일 오후 2시 창녕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포항 U18 포철고는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을 상대했다. 59분 전방 압박을 펼치던 오재혁이 상대의 백패스를 가로채며 쉽사리 득점에 성공한 포철고는 이후 80분 이준석의 추가 득점까지 총 2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
포철고는 결승전까지 총 6경기에서 11득점 1실점을 기록하며 대회 최소실점의 안정감 있는 수비력과 운영 능력을 과시했다. 백기태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 윤석주가 최우수 선수상, 이승환이 GK상, 이준석이 수비상을 수상하며 개인상까지 휩쓸었다.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백기태 감독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구단, 학교, 선수단 모두의 케미가 좋아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더 좋은 선수를 육성하고 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윤석주는 "1년 동안 잘 지도해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후배들이 잘 받쳐주고 동료들이 잘 도와줘서 이뤄낸 결과다. 프로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스틸러스는 `화수분 축구`의 근간인 유스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6 · 뉴스공유일 : 2020-11-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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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가 이달 27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대한민국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한 `밀어주자 뉴스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육상, 수영, 탁구, 스키, 테니스 등 16개 종목 20명의 스포츠 유망주에게 관심과 성원을 보내기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시작한 `뉴스타운동본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 선정된 스포츠 유망주는 ▲양예빈(육상) ▲신유빈(탁구) ▲서휘민(쇼트트랙) ▲안세영(배드민턴) 등 이미 국가대표급 기량을 보이는 선수 외에도 최근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황선우(경영) ▲윤서영(사격) ▲김다은(스키) ▲김동훈(근대5종) ▲김선아(하키) ▲김소연(컬링) ▲김진영(핸드볼) ▲류성현(체조) ▲이건섭(레슬링) ▲이윤서(체조) ▲이재웅(육상) ▲이채운(스노보드) ▲조선웅(테니스) ▲진호준(태권도) ▲허윤서(아티스틱스위밍) ▲황현서(자전거)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밀어주자 뉴스타` 챌린지도 함께 진행된다. 뉴스타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응원하는 뉴스타를 선택하고, 해당 유망주와 어울리는 후원 기업 또는 브랜드를 선택한 후 인증샷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밀어주자뉴스타)와 함께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뉴스타운동본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어려운 훈련 환경 가운데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려가며 훈련하는 스포츠 유망주들이 국민들의 성원을 받아 운동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밀어주자 뉴스타`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스포츠 유망주와 해당 종목을 알리고, 나아가 전국민의 관심과 추천으로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유도하는 등 종목별 스포츠 마케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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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배현진 의원실이 함께 26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대한민국 체육 100년 사진전시회`를 연다.
대한체육회는 창립 100주년이자 대한민국 체육 100년을 맞아 지난 100년의 체육 역사를 상징하고 기념이 될 사진 100점을 선정해 전시하고, 대한민국을 빛낸 체육인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 전신) 창립일인 1920년 7월 13일부터 올해 7월 13일까지 100년간의 스포츠 명장면 등 국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역사적 사진들이 전시된다. 주요 사진으로는 ▲1920~1945년, 민족의 구심체 `조선체육회`의 창립과 활동(조선체육회 창립 취지서,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 등) ▲1946~1949년 세계를 향한 도전 올림픽 첫 참가(IOC 정식 가입 승인문서, 1948년 1월 생모리츠동계올림픽, 7월 런던올림픽 참가 등) ▲1950~1979년, 시련 속에서도 시들지 않는 대한민국 체육(전쟁 중 제32회 전국체전 개최와 헬싱키 올림픽 참가 등) ▲1980~1999년, 스포츠로 꽃 피운 대한민국(프로스포츠 태동, 1986 아시안게임 및 1988 서울올림픽 개최 등) ▲2000~2020년, 스포츠 강국을 넘어 스포츠 선진국으로(국제대회 유치 그랜드슬램 달성, 통합 `대한체육회` 출범 등) 등이 있다. 또한 지난 100년의 체육역사를 담은 홍보 영상도 함께 상영할 계획이다.
사진전시회 개회식은 대한민국 체육 100년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말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세계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을 달성한 2019년 스포츠영웅 엄홍길(엄홍길휴먼재단 대표)을 비롯해 유승민 IOC 위원 등 한국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배현진 의원실과 함께 대한민국 체육 100년의 역사가 담긴 사진전 개최를 통해 국민들에게 한국체육의 역사와 의미를 다시 한 번 재조명하고, 앞으로 국민과 함께할 활기찬 미래 100년,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6 · 뉴스공유일 : 2020-11-26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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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21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25일 공시했다.
2021년 FA 자격 선수는 총 25명이다. 이 중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3명, 재자격 선수는 9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가 3명이다.
두산이 9명으로 가장 많고, SK가 4명, LG, KIA가 3명, 롯데, 삼성이 2명, 키움, KT가 1명씩이다. NC와 한화는 대상 선수가 없다.
2021년부터 적용되는 FA 등급별로는 A등급이 8명, B등급이 13명, C등급은 4명이다. FA 승인 신청을 한 선수가 원 소속구단 외 다른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경우 원 소속구단은 해당 선수의 등급에 따라 체결한 구단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06년 정규시즌 이후 최초로 현역선수로 등록한 선수에 대해서는 1군 등록일수로만 FA 자격 년 수를 산출한다. FA 자격은 정규시즌 현역선수 등록일수가 145일 이상(단, 2005년까지는 150일)인 시즌이 9시즌에 도달한 경우 취득할 수 있다. 2006년 이전에 입단한 선수에 한해서는 타자의 경우 당해 정규시즌 총 경기 수의 3분의 2 이상 출전, 투수는 규정투구횟수(정규시즌 총 경기 수X1이닝)의 2/3이상을 투구한 시즌이 9시즌에 도달한 경우에도 취득할 수 있다.
단,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선수(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4년간 대학 선수로 등록된 선수)는 위 조건이 8시즌에 도달하면 FA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2021년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이달 27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28일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들을 FA 승인 선수로 공시할 예정이다. FA 승인 선수는 29일부터 모든 구단(해외 구단 포함)과 선수계약을 위한 교섭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5 · 뉴스공유일 : 2020-11-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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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지난해에 이어 `국민참여예산` 사업인 `스포츠 휠체어 보급` 사업을 통해 범용 스포츠 휠체어 170대를 전국 15개 시ㆍ도, 일선 장애인 체육시설 49개소에 지원한다.
스포츠 휠체어는 장애인 체육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서, 휠체어농구ㆍ탁구ㆍ배드민턴 등 휠체어사용이 필요한 장애인의 체육 활동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용품이다.
또한 2019년 시행한 장애인 생활체육실태조사에서 `운동 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사한 결과, `비용 지원(36.7%ㆍ1위)`에 이어 `장애인용 운동용품 및 장비`가 12.7%로 2위를 차지해 스포츠휠체어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공감됐다.
그러나 종목에 따라 500~600만 원 하는 스포츠 휠체어는 체육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체육시설조차 자체적으로 스포츠 휠체어를 구입하기에 높은 단가가 부담이 되는 실정이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시ㆍ도 장애인체육회의 협조를 얻어 올해 8월에 전국 장애인 체육시설의 휠체어 배치 수요를 조사했다. 이후 장애인체육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자체 지원 기준에 따른 시설별 평가를 마치고 범용 스포츠 휠체어 170대를 전국 15개 시도, 49개 시설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ㆍ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2월 초부터 각 기관의 일정에 따라 스포츠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시ㆍ도 장애인체육회는 휠체어의 목적 외 사용 및 무단 매매 등을 방지하기 위해, 상호 협업해 각 휠체어에 물품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주기적으로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명호 회장은 "생활체육의 필수요소이나 비용 문제로 평소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운동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스포츠 휠체어 보급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올해까지는 생활체육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를 대상으로 범용 스포츠 휠체어를 보급했지만 내년부터는 숙련자를 대상으로 종목별 전문 스포츠 휠체어 보급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5 · 뉴스공유일 : 2020-11-2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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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6세 이하(U-16) 남자축구대표팀의 송경섭 감독이 8차 소집훈련에 참가할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8차 소집훈련은 오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소집훈련에 참가하는 선수 수는 이달(11월) 남해에서 진행된 7차 소집훈련의 33명과 비교해 7명이 줄어든 가운데, 골키퍼 박의정(서울한양공고)과 공격수 김용민(충남기계공고)이 새롭게 합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AFC U-16 챔피언십이 내년 4월로 연기됨에 따라, 송경섭 감독은 선발 가능한 선수들의 장단점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기존 AFC 규정에서는 챔피언십 예선을 거치지 않은 선수가 본선에 참가하려면 반드시 2004년 9월 이후 태어난 선수라야 했으나, 이 규정이 내년부터는 적용되지 않으면서 2004년 9월 이전에 태어난 선수들도 선발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송경섭 감독은 "지난 소집에 이어 새로운 선수들에게 우리 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제주도 동계훈련에서는 체력과 파워에 중점을 두고 팀의 속도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자 U-16 대표팀은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오는 12월 17일에는 한라산 등정에 도전할 예정이다.
AFC U-16 챔피언십은 당초 이달(11월) 바레인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해 내년 4월로 연기된 상태다. 이 대회의 상위 네 팀은 FIFA U-17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남자 U-16 대표팀 8차 소집훈련 명단
GK-박만호(대구현풍고), 김정훈(경기매탄고), 박의정(서울한양공고)
DF-김지수(경기풍생고), 홍욱헌(부산개성고), 조현태(강릉제일고), 송준휘(서울오산고), 김혁구(경기수원공고), 장석환(경기덕영고), 조영광(서울보인고), 강상윤(전북영생고)
MF-이동현(전남광양제철고), 김래우(전북영생고), 김민수(울산현대고), 이성호(경기매탄고), 곽민석(광주금호고), 박장한결(서울보인고), 손휘(경기매원고),
FW-이도안(서울보인고), 이수민(경북포항제철고), 이상민(경기매탄고), 김용민(충남기계공고), 김도현(울산현대고), 장하민(성남풍생고), 이은규(울산현대고), 이규동(전북영생고)ⓒ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5 · 뉴스공유일 : 2020-11-2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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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체육학회(회장 차광석)가 함께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2020 스포츠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스포츠 100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해로서, 지나온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에 대한 목표와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며 현실적 대안들을 논의할 시점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체육계 전문가를 비롯한 현장 실무자, 학계 교수들 총 60명이 `대한민국 스포츠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체육계에 산적한 여러 문제를 명확히 직시하고 새롭게 혁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 첫날인 오는 26일에는 `보편적 스포츠권과 체육인 복지`를 주제로 ▲스포츠권과 「스포츠기본법」 ▲은퇴 체육인의 진로 지원 방안 ▲체육인 복지 지원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 ▲체육인복지 전달 체계 등을 논의한다.
두 번째 날인 오는 27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스포츠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비대면 스포츠산업 발전 방안 ▲스포츠 거대자료(빅데이터)와 건강관리 연계 ▲스마트 체육시설 구축 ▲위기상황에서 스포츠를 지속하기 위한 체육행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마지막 날 이달 28일에는 `선진적 스포츠 민관협력(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주제로 ▲대한민국 스포츠 민관협력(거버넌스)의 효과성 제고 방안 ▲지방체육회 민선화 평가와 발전 방안 ▲학교 밖 체육 현황과 정책적 관리 체계 ▲종목단체 운영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체육 정책은 세계적 흐름에 맞춰 획기적인 체계(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체육 정책에 귀중하게 반영할 것"이라며 "체육인의 인권 보호,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등 스포츠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스포츠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골고루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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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eK리그 2020`이 K리그 22개 구단별 대표팀 선발을 마무리했다.
`eK리그 2020`은 글로벌 게임회사 EA스포츠의 `FIFA 온라인4`를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이 구단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는 e스포츠 대회는 국내 프로스포츠 종목 중 최초이며,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대회다. 대회 총상금은 1700만 원이다. 우승팀에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제닉스 게이밍의자, EA스포츠 주최 EA 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eK리그 2020`는 지난 10월 말부터 이달 22일까지 예선전을 치러 22개 K리그 구단들의 대표팀 선발을 완료했다. 구단 대표 선발전에는 전국에서 약 600팀이 참가신청을 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전북현대와 FC서울은 각각 64팀, 61팀이 신청하면서 6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신청 열기만큼이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참가자들도 주목받았다. 서울이랜드의 미드필더 최한솔은 사무국 직원,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 기자와 한 조를 이뤄 참가하며 축구실력 만큼이나 뛰어난 e스포츠 실력을 뽐냈다.
또한 전남드래곤즈, FC안양, 충남아산FC 대표선발전에는 각 구단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해 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제주유나이티드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직원이 직접 출전하기도 했다.
프로 e스포츠 선수들도 대거 참여했다. `피파 온라인 4 EA 챔피언스컵 어텀 2020`에서 우승을 차지한 `크레이지 윈` 팀은 경남FC에, 프로게이머 신보석 선수가 소속된 `갤럭시X` 팀은 대전하나시티즌에, `위즈폭스`는 전북현대, `샌드박스 게이밍`은 제주유나이티드, `로지텍 게이밍`과 `새들러`는 서울이랜드 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e스포츠 실력을 겨뤘다.
선발된 22개 eK리그 대표팀들은 각 구단을 대표해 `eK리그 2020`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이들은 구단 공식 피파 온라인 4 대표팀으로 위촉되며, 구단 유니폼과 함께 공식 게이밍 기어 `하이퍼 엑스`를 부상으로 지급받는다. 구단별로 대표팀 입단식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K리그 시상식 등에도 초청받을 수 있다.
`eK리그 2020` 본선 및 결선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21년 1월 9일까지 개최된다. 본선은 4개 조 풀리그로 진행되고, 각 조 1, 2위가 결선에 오르는 방식이다. 본선부터는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에서 단독 생중계되고, 결선은 `프릭업 스튜디오(서울 강남)`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4 · 뉴스공유일 : 2020-11-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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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CNCITY에너지으로부터 광고후원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과 CNCITY에너지 황인규 회장이 참석했다.
CNCITY에너지 황인규 회장은 "대전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CNCITY에너지로서 올해 기업구단으로 새롭게 창단한 대전하나시티즌의 성장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과 하나이듯, CNCITY에너지도 대전과 한 몸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 시민들에게 사랑 받고, 축구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구단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광고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어려운 가운데도, 대전하나시티즌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CNCITY에너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가치가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CNCITY에너지는 문화, 체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꾸준히 대전하나시티즌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37억 원을 후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4 · 뉴스공유일 : 2020-11-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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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그랜드볼룸(7층)에서 개최된다.
KBO는 정규시즌 종료 다음날인 이달 1일 하루 동안 MVP와 신인상 투표를 시행했다. 투표에는 2020 KBO 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 112명이 참여했다.
KBO MVP는 특정 후보 없이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우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됐다.
신인상 후보는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20년 입단했거나 처음 등록된 선수를 비롯해 올 시즌을 제외한 최근 5년 이내(2015년 이후 입단 및 등록 기준)의 선수 가운데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단,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신인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MVP의 경우 1위부터 5위(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 2위 3점, 3위 1점)까지 투표인단 자율로 순위를 정해 투표했다. 개인별 득표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MVP와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다. 최고 점수를 받은 선수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 1위 표를 더 많이 받은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MVP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이, 신인상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2020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투수 및 타자 부문별 1위 선수와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KBO 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선에서 선수단과 행사 진행 관계자 등 최소 인원으로만 진행된다. 미디어 취재와 야구팬들의 참석은 어렵지만 SPOTV2와 SBS SPORTS, MBC SPORTS+, 네이버, 카카오 등의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4 · 뉴스공유일 : 2020-11-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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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ㆍ이하 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ㆍ이하 기보)이 스포츠 기업 기술수준 진단 및 평가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공단은 기보와 스포츠 기업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본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감안해 서면협약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지원하는 스포츠 기업이 기보에서 시행하는 기술평가를 통해 보유기술의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받고 자금조달 및 인증취득 등 원활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미가 있다.
공단은 앞으로 지원 대상 스포츠 기업의 기술평가 및 세부평가서를 기보로부터 제공받는다. 또한 스포츠 기업에 특화된 기술평가 모델 개발을 기보와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가를 통해 기술보증이 가능한 등급을 받은 기관은 공단으로부터 스포츠산업 융자(튼튼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가치가 유망한 기술기반 혁신적 스포츠기업들이 공인 기관에서 기술을 평가받아 더욱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예비ㆍ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도약)센터 및 액셀러레이터 지원 사업, 성장기 기업 컨설팅ㆍ마케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도약기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선도기업 육성사업 등 스포츠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4 · 뉴스공유일 : 2020-11-2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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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과 영화 제작사인 옥토버시네마가 업무 제휴 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정무 이사장과 옥토버시네마 김창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은 구단의 홍보 강화와 옥토버시네마의 사업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옥토버시네마는 영화 제작사로 영화 `극한직업`의 연출을 맡았던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을 제작 중에 있다.
영화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홈리스 국가대표 선수들의 월드컵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5월 7일 배우 박서준과 이지은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영화 제작을 시작했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으로 옥토버시네마에서는 구단 앰블럼, 유니폼, 소속 선수,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영화 제작 과정에서 대전 구단 홍보를 지원한다. 대전은 이에 상응해 옥토버시네마의 영화 제작에 필요한 대전월드컵경기장 주ㆍ보조 경기장 사용에 협조한다.
대전의 허정무 이사장은 "옥토버시네마와 함께 돼 기쁘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스포츠 산업과 영화 산업이 함께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3 · 뉴스공유일 : 2020-11-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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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국내 전력분석관 및 피지컬코치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연다.
KFA는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파주NFC에서 전력분석관 및 피지컬코치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전력분석관 및 피지컬코치의 전문성을 증진하고, 인재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다음달(12월) 10일 개최하는 전력분석관 워크숍은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K리그 1,2 소속 분석관 및 유스 분석관, KFA 전임 및 파트분석관 27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전력분석관의 인재상에 관한 김보찬 분석관의 강연과 조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현 서울이랜드 감독)이 초청 대담자로 나선다.
이어 오는 12월 11일 열리는 피지컬코치 워크숍은 작년에 이어 2회째로 KFA 전임 피지컬코치와 국내, 외에서 활동하는 전문 피지컬코치 중 3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성환 KFA 전임 피지컬코치가 주강사로 참석하며 초청 강연(강연자 미정)이 예정돼있다.
김동기 KFA 전력강화실장은 "KFA는 축구 과학의 중요성을 인지해 지난해 피지컬코치 워크숍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전력분석관 워크숍을 신설했다. 또한 올해부터 전력분석관 전문가 과정을 신설해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전력분석관 및 피지컬코치의 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3 · 뉴스공유일 : 2020-11-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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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가 대한체육회 주관 `2020년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 2차 공모`에서 28개 선정 클럽 중 전국 최대 규모인 5개 클럽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클럽은 거제장승포클럽(거제장승포초), 밀성풋볼클럽(밀양 밀성초), 양산풋볼클럽(양산초), 밀양시야구클럽(동강중), 거제육상클럽(거제시체육회)으로 지난 6월 1차 공모에서 선정된 4개 클럽과 합쳐 총 9개소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지난 상반기 지정된 대도시형 클럽 3개소를 포함해 올해 신규 선정된 공공스포츠클럽에서 3~5년간 총 63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김오영 회장은 "올해 첫 시행한 학교연계형 클럽은 학교 또는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다가구ㆍ다계층의 회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취미반, 선수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 기반의 스포츠클럽"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녀노소 도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와 건강 증진을 위해 경남 지역의 종합형 스포츠클럽(10개소)과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9개소) 등 올해까지 총 19개의 클럽이 선정됐으며, 향후 점차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3 · 뉴스공유일 : 2020-11-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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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서정협)가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하), 연세건우병원(병원장 박의현)과 함께 3개 기관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서울특별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연세건우병원의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ㆍ협력함으로써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상호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건우병원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해 총 5개층 약 1000평 규모로 `족부, 무릎, 어깨상지수부, 척추신경`등 관절 부위별 전담팀을 나눠 진료하고, 약 60개의 병상과 수술센터, 영상장비, 초음파, 충격파 등 최신장비로 갖춰진 관절전문 의료기관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전국 규모 대회 등의 선수단 의료인력 지원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및 서울시체육회 의료 복지 ▲연세건우병원 의료 홍보 등 연세건우병원과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사무처장과 서울특별시체육회 임흥준 사무처장, 연세건우병원 이호진 원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사무처장은 "연세건우병원과의 업무협력 체결을 환영하며, 우리시 장애인 선수들에 대한 의료지원 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서울 장애인체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3 · 뉴스공유일 : 2020-11-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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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3년 건립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이 국내 스포츠 문화기반시설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더욱 풍성한 유물을 전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서울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국내 6개 기관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기반시설 교류회를 이달 10일 개최했다.
스포츠 관련 박물관 및 기념관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류회에는 현재 건립 중인 국립체육박물관(서울 송파구)을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전북 무주), 국립산악박물관(강원 속초시), 평창올림픽기념관(강원 평창시), 수원광교박물관, 디지털야구박물관(온라인)이 참가했다.
이날 6개 기관 관계자들은 체육유물 관련 국내ㆍ외 연구자료 공유, 기관별 특색 있는 유물 교류, 관련 데이터 및 분류체계 공유, 상호 벤치마킹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해 정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으로 국민에게 더욱 가치 있는 스포츠 관련 역사ㆍ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2 · 뉴스공유일 : 2020-11-1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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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SK와이번스(대표이사 민경삼ㆍ이하 SK)는 류선규 전(前) 운영 그룹장 겸 데이터분석 그룹장을 신임 단장으로 지난 9일 선임했다.
SK는 류 단장이 비 선수출신이지만 선수단 운영 및 육성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홍보 및 마케팅 등 프런트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
또한 구단 내 전략 기획 전문가로 스포테인먼트 기획, 중장기 육성 전략, 데이터분석팀 신설, 팀 컬러(중장거리 타자ㆍ강속구 투수) 구축 등 구단의 방향성과 시스템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류 단장은 그 동안 선수단 및 프런트와 원활한 소통 능력을 보여줬고 김원형 신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프런트의 협업 시너지를 창출해 팀 재건을 지원할 적임자로 판단해 단장으로 선임하게 됐다.
류선규 단장은 "뜻 깊고 영광스러운 자리지만 팀이 어려운 시기에 단장직을 맡게 돼 책임감도 크다"며 "팀 재건을 위해 김원형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단과 프런트가 협력의 지혜를 모아, SK와이번스가 다시 강팀의 반열에 올라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선규 단장은 1997년 LG 트윈스에 입사해 프런트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1년 SK와이번스로 이직해 마케팅팀 기획파트장, 홍보 팀장, 육성 팀장, 전략기획 팀장, 데이터분석 그룹장 등 다양한 보직을 경험했으며, 올해 8월부터 운영 그룹장과 데이터분석 그룹장을 겸임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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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이달 11일부터 전국에 있는 학생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선수진로교육`을 진행한다.
선수진로교육은 훈련 중심의 생활로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선수들에게 경력 개발의 필요성 인식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집합교육 형식으로 진행돼 왔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
교육은 온라인 홈페이지로 접속해 청 및 수강할 수 있으며, 모바일 접속도 가능하다. 학생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가입을 하면 본인의 유형에 맞는 과정을 자동으로 들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유형별로 구분되며 ▲중학생은 미래를 위한 진로준비 방법 ▲고등학생은 운동선수의 경력 전환, 스포츠 분야 관련 자격증 소개 및 준비 방법, 직업정보 제공 ▲지도자는 진로코칭 ▲학부모는 자녀들에게 영향력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한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중학생, 지도자, 학부모 교육은 각 20분 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등학생 대상 강의는 단원별 25분씩 총 6강 150분으로 이뤄져있다. 특히 고등학생 온라인 선수진로교육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인증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대한체육회는 선수진로교육을 통해 선수 시절 운동ㆍ학업의 병행과 진로 개발이 중요함을 알림과 동시에 듀얼 커리어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학생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멘토와의 경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선수 및 선수경력자의 진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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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이 목포에서 올해 4번째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12박 13일 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4차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2019 AFC U-19 여자챔피언십에 출전해 3위를 기록하며 FIFA U-20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U-20 여자월드컵은 당초 올해 8월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의 공동 개최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잠정 연기된 상태다.
허정재 감독은 이번 4차 소집훈련에서 고등학생 유망주들을 대거 선발했다. 전체 28명의 선수 중 12명의 선수가 고등학생 선수다. 지난해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천가람(충주예성여고)과 2018년 FIFA U-17 여자월드컵에 나섰던 이수인(울산현대고)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올해 처음 소집된 선수는 28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14명(고등학생 8명, 대학 및 실업 4명)이다.
허정재 감독은 "기존 여자 U-20 대표팀 선수 중 7명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국가대표팀에 소집될 예정이다. 그래서 고등학생 유망주와 새 얼굴을 대거 선발해 기회를 주려고 한다. 이번 4차 소집훈련은 기존 자원과 새로운 얼굴들을 대상으로 개인능력 향상, 공수전환, 마무리 슈팅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자 U-20 대표팀은 이달 16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로 소집되며, 소집 기간 중 두 차례(25일, 27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상대 팀과 경기 시간은 추후 확정된다.
▲2020 여자 U-20 대표팀 4차 소집훈련 참가 명단
GK-조아라(강원도립대), 김민영(울산과학대), 전소은(경북위덕대), 김경희(충남인터넷고)
DF-노진영(충남단국대), 서인경(강원도립대), 문하연, 빈현진(이상 강원화천정산고), 정유진, 조민아(이상 울산과학대), 이수인, 김예은(이상 울산현대고), 윤현지, 장은현(이상 경북위덕대)
MF-정민영(세종고려대), 김혜정(강원도립대), 이세란, 서현민(이상 경북포항여전고), 이유정, 한다인(이상 강원화천정산고), 김은주(울산현대고), 최다경(경북위덕대), 백도혜(경주한수원), 천가람(충주예성여고)
FW-박믿음(경북위덕대), 장유빈(대전대덕대), 고다영(충주예성여고), 고유나(울산현대고)ⓒ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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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0월 `신라스테이 이달의 감독상`에 승격을 확정한 제주의 남기일 감독이 뽑혔다.
지난 8월에도 이달의 감독으로 뽑힌 남기일 감독은 이번 10월 수상까지 올 시즌 두 번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지난 10월 3일부터 이달 11월 1일까지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했다. 제주는 올해 10월 첫 경기였던 22라운드 안양전 4대 1 대승을 시작으로, 23라운드 안산전 1대 1 무승부, 24라운드 경남전에서 1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사실상 K리그2 결승전이었던 25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고, 이어진 26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하며 홈 팬들 앞에서 K리그1 승격을 확정 지었다.
남기일 감독은 2014시즌 광주, 2018시즌 성남에 이어 2020시즌 제주까지 K리그1으로 승격시키며 `승격 청부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10월의 감독` 남기일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다. 신라스테이와 K리그의 인연은 2015년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으로 시작했다. 신라스테이는 앞으로도 K리그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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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의 U-15(15세 이하)팀인 현대중학교가 2020시즌 `K리그 주니어` B조에서 우승했다.
지난 7일 현대중학교에서 열린 B조 마지막 경기에서 현대중은 광주FC U-15에게 4대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대중은 10경기에서 9승 1무(승점 25점), 32득점 6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2위 전북을 물리치고 B조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전에서 해트트릭으로 승리의 주역이 된 황인혁은 10경기에 모두 출전해 11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1골이 넘는 수치로 득점왕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울산현대는 K리그1 득점왕 주니오에 이어 유소년 대회에서도 득점왕을 배출했다.
현대중 김백관 감독은 "어수선한 한 해였는데 어려운 시기에 선수들이 합심해서 좋은 결과를 냈다. 결과보다도 더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은 선수들이 성장했다는 점이다.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득점왕 황인혁은 "경기 중에 동료들과 소통을 잘 한 덕에 훈련 때 준비했던 것들을 더 잘 보여줄 수 있었다. 좋은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으로 평소의 훈련과 경기 중 소통을 성공의 열쇠로 꼽았다.
이달 5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대상 2020`에서 유소년 클럽상을 수상한 울산현대는 이번 주니어 대회 우승으로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며 K리그 최고의 유소년 시스템의 위용을 다시 한 번 뽐냈다. K리그 유소년 클럽상은 K리그 유스팀 중 프로 진출 선수 수, 최근 3년간 프로 진출선수의 팀 내 출전 경기 수 및 경기시간, 유스팀 평가 인증제도 `Youth Trust` 평가결과, 해당 시즌 K리그 주관 유소년 대회 성적 등을 종합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클럽에 주어지는 상이다.
한편, K리그 주니어 A조와 B조 1~4위 팀들과 5위팀들간 대결 후 승자가 출전하는 왕중왕전은 오는 12월 초에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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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난해 제1회 시험에서 3706명이나 응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K리그 덕력시험(케덕시)`이 올해 제2회를 치른다.
K리그 덕력시험은 자신이 K리그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측정해보는 시험이다. 이번 제2회 K리그 덕력시험에 출제된 문제들은 K리그 소속 22개 구단의 홈페이지, SNS채널, 관련기사를 토대로 구성됐다. 20문항까지만 있었던 작년 시험과 달리, 올해에는 `K리그1`, `K리그2`, `K리그 일반`으로 영역을 늘려 각 영역별 20문항, 총 60문항이 출제된다.
60개의 문제들은 ▲문장형 문제 ▲사진 이미지 문제 ▲영상 문제 등 다양한 형식과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해 문제를 푸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각 영역별 응시기간이 다르며 응시기간 이외에는 응시가 불가능하다. 응시기간은 K리그1이 이달 10일부터 12일, K리그2는 13일부터 15일, K리그 일반은 16일부터 18일까지다.
또한 올해 케이리그 덕력시험은 회원가입시 설정된 `응원팀`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반 석차(팀 평균점수 석차)가 표출된다. 응시자가 속한 응원팀의 점수가 높을수록 응시자 본인의 상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됐다. 3개 영역을 모두 응시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단 1명에게는 `케덕시 장원` 호칭이 부여되며, 2021시즌 1개 구단 일반석 시즌권, 마킹 유니폼, EA FIFA 21 게임 타이틀 등을 증정한다.
그밖에 우수상을 받는 총 20명에게 EA FIFA 21 게임 타이틀, K리그 선수 스티커, K리그 트로피 그립톡이 주어진다. 지난해는 총 24명의 만점자가 나왔고, 응시자 전원 평균 점수는 58.42점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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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 다이노스와 창원의 로봇 테마파크인 `로봇랜드`가 함께 이달 14일과 15일 이틀간 `NC 다이노스 유니폼 데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NC의 통합우승을 기원하고, NC에 보내준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 기간 동안 NC 유니폼 등 NC 다이노스와 관련된 상의를 입고 로봇랜드를 찾은 관람객은 자유이용권(성인 기준 4만2000원)을 1만 원에 살 수 있다.
로봇랜드 내 마련된 특별 행사장에서는 NC의 공식 응원단인 `랠리 다이노스`와 공식 마스코트인 단디, 쎄리도 만나볼 수 있다. 랠리 다이노스는 오후 2시 30분과 4시 30분, 하루 2회 관람객들을 위한 스페셜 공연을 펼친다. 공연 이외에도 랠리 다이노스와 함께 춤을 배우는 시간과 NC 선수단 사인볼, 로봇랜드 자유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NC와 함께 유니폼 데이를 준비한 로봇랜드 담당자는 "올 시즌 NC가 창단 처음으로 정규시즌에서 우승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NC 팬들이 즐길 기회가 제한돼 아쉬웠다. 철저한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로봇랜드를 찾아 NC 팬들의 열정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호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매니저는 "지역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로봇랜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NC의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함께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건전하고 즐거운 놀이문화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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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10일 오후 3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민국 체육 100년 기념, 타임캡슐 매설식`을 연다.
대한체육회는 창립 100주년이자 대한민국 체육 100년을 맞아 지난 100년의 체육 역사를 상징하고 기념이 될 자료 220점을 선정해 타임캡슐에 봉인한다.
타임캡슐에 봉인된 물품은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 전신) 창립일인 1920년 7월 13일부터 올해 7월 13일까지 100년의 역사적 자료들이다. 주요 물품으로는 ▲역사적 상징성을 띄거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기록물(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대한민국 체육 100년사, 미래 100년 후대에게 보내는 손 편지)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이 서려있는 국내외 경기대회 물품(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체조 여자 도마 금메달리스트 여서정 유니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하키 남북단일팀 올림픽 첫 골을 기록한 랜디 희수 그리핀 유니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은메달 `팀킴` 유니폼) ▲현 시대상을 알 수 있는 물품(국가대표 선수 식단, 대한체육회 직원 신분증, 직원 근무사진) 등이 있다.
매설식에는 2017-2018 시즌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유니폼을 기증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용 의원(당시 총 감독)을 비롯해 시도ㆍ회원종목단체 대표,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ㆍ여서정 선수,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첫 금메달리스트 정진화 선수,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4관왕 장예솔 선수, 손 편지 공모전 수상자 등 물품 기증에 참여한 100여 명이 참석한다.
매설식은 국가대표 김연경(배구), 김현우(레슬링) 선수, 유승민 IOC 선수위원 등 물품 기증자의 축하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타임캡슐 기록과정 영상 상영, 타임캡슐 제막, 하강 및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타임캡슐은 대한체육회 창립 200주년인 2120년 7월 13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타임캡슐에 담긴 물품들이 미래 100년 후 후대가 현재 체육인들의 삶과 업적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역사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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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Dream KFA 꿈꾸는 하루`가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Dream KFA 꿈꾸는 하루에서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과 함께 2020년 한 해 동안의 Drema KFA를 결산하고, 유명인들의 초청 특강을 통해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참가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유튜버 대도서관,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 김보경 PD, 김주희 미술사 큐레이터, 류택형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전무가 참석해 각자의 업무와 비전, 미래사회와 창의적 인재, 코로나 시대의 변화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4년 시작돼 7년째 이어지고 있는 KFA의 사회공헌 교육활동 Dream KFA는 스포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Dream KFA 역시 지난 한 해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변화를 맞았다. 코로나19에 적합한 세부 콘텐츠 개발 및 온라인 운영 활성화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기존에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여 축구회관과 파주NFC를 견학하는 것 대신 `온택트(Online Contact)`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가대표 선수와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존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고민해[줌]`,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던 `공부만 할 거니?`, `인생이여 오라!`가 대표적이다.
KFA는 이번 결산의 장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보다 발빠르게 다가가며 진화하는 Dream KFA를 꾸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접수는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로 JoinKFA 앱 또는 JoinKF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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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0시즌 K리그 최고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사랑나눔상`을 수상했다.
대전은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눈 구단에 주어지는 `사랑나눔상`을 수상했다.
`사랑나눔상`은 K리그 22개 구단의 사회공헌 활동 횟수, 재능 기부 참가 인원을 고려해 수상팀을 선정한다.
대전은 한 해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기부,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대전월드컵경기장 입주기관 임대료 감면, 선별 진료소 의료진 식수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임직원ㆍ서포터즈ㆍ대전월드컵경기장 입주기관 헌혈 등 활동을 펼치며 헌혈 문화 확신에도 힘을 보탰다.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대전광역시 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수재의연금 기부, 지역아동센터 컬러링북 기부, 아동학대예방 선도도시 캠페인 참가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냈다.
대전은 2020시즌 K리그 최고의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1, 2차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연이어 K리그 최고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사랑나눔상`을 수상하며 팬 프렌들리, 지역 프렌들리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거듭났다.
대전은 향후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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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K리그 유소년 지도자 피지컬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리그 유스 지도자의 피지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K리그 유스팀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회차 교육은 U15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축구 선수를 위한 퍼포먼스 트레이닝(홍정기 차의과대학교 교수) ▲체력측정법 등 피지컬 이론 및 실기(오성환 대한축구협회 피지컬 코치) 등을 다뤘다.
2회차 교육은 U18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리그 경기를 위한 피지컬 코치의 역할(황지환 FC서울 U18 피지컬 코치) ▲축구 선수를 위한 퍼포먼스 트레이닝 이론 및 실기(홍정기 차의과대학교 교수) 등 피지컬 분야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리그 공식 후원사이자 축구 데이터 분석 업체인 핏투게더로부터 피지컬 모니터링 방법 등을 전수받았다.
지난 6일 열린 마지막 3회차 교육은 비대면으로 전 연령 지도자(U12, U15, U18) 및 구단 유스팀 담당자가 참석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축구 팀을 위한 주기화(주창화 강원대학교 교수) ▲재능 발견과 피지컬 모니터링(핏투게더)이 있었다.
연맹은 2016년부터 연간 2회 이상 유소년 지도자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유소년 훈련 프로그램 개발, 코칭 방법론, 사우스햄턴, 웨스트햄 등 선진 리그 유스 지도자를 초청해 강연하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또한 2013년에 시작한 `해외 선진 리그 연수`에 작년까지 총 159명의 유스 지도자가 참석해 해외 리그를 벤치마킹해 `한국형 유스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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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이달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2020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한다.
스포츠산업분야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다양한 창업지원 정보를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는 행사 안내와 함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학연 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포츠를 구독하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1ㆍ2부에서는 창업기업 연차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12개 기관 대표자가 창업 지원 현황 및 강점과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사업장과 가까운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스포츠창업지원기관의 정보를 접할 수 있다.
1ㆍ2부 강연 후에는 사전 참가자 및 온라인 현장 접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창업 지원 관련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단은 스포츠산업 창업기업 연차에 따라 단계별 창업지원 및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예비 및 3년 미만 초기 창업자(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5년 미만(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7년 미만(스포츠산업 창업도약센터)에 따라 평균 3000만 원에서 3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 및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도 지원사업 신청 안내사항도 내년 초 게시할 예정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온라인을 통해 스포츠산업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원기관과 창업자들이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09 · 뉴스공유일 : 2020-11-0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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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20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중립경기에 대비해 경기장 방역 대책 강화에 나선다.
KBO는 매 경기 후 다음날 오전 돔 구장 내부 창문을 개방하고 공조기 가동을 통해 실내 공기를 환기시킬 계획이다. 또한 관중석을 포함한 경기장 전 구역을 소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관중 입ㆍ퇴장 시에는 거리두기 준수 및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입ㆍ퇴장 게이트를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 운영한다. 입장 시에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체크인 외에도 전화 ARS 자동응답 인증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해 QR코드 사용이 불편한 관중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대기 인원의 밀집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화 ARS 자동응답 인증 시스템은 각 입장 게이트에 안내돼 있는 ARS 번호로 통화 시 방문자의 출입 기록이 저장되는 인증 방식이다.
KBO는 경기장 내부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경호ㆍ안내 인력을 약 2배로 대폭 증원 배치한다. 정규시즌에 약 130명으로 운영되던 인력을 230명까지 늘려 관중들의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관람 예방 수칙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관중석 내 미사용 좌석들은 착석 방지 테이프를 부착해 관중 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고, 관중들에게 경기 중 육성 응원을 자제하도록 전광판에 수시로 고지하는 등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돔 구장 내 주요 관중 밀집 예상 구역에는 `1M 거리두기 스티커`를 추가로 부착할 계획이다.
KBO는 이달 1일부터 관중 입장 규모가 최대 50%까지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강화해 포스트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KBO는 강화된 매뉴얼을 기반으로 실내 경기장인 고척돔의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원칙하에 철저하고 면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더불어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육성 응원 자제를 강력히 권고하고,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및 예방으로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당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09 · 뉴스공유일 : 2020-11-0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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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2020 KPC 실내 파라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이달 8일 서울 송파YMCA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파라 엘리트, 파라 스프린트, 릴레이 등 총 3개 종목의 이벤트가 개최됐으며 약 100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했다. 실내에서 개최한 파라트라이애슬론 대회는 이 대회가 세계 최초다.
대회는 즈위프트 경기 방식을 도입해 운영됐다. 즈위프트 경기 방식이란 트라이애슬론 경기 종목(수영, 사이클, 달리기) 중 사이클과 달리기 종목을 실제 야외에서의 경기가 아닌, 컴퓨터와 모니터 연결을 통해 사이클과 달리기를 할 수 있는 가상 시뮬레이션 경기이다. 즈위프트 경기는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간소화된 경기장을 세팅할 수 있으며, 코스 및 난이도 설정을 통해 실전과 같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 비장애인 대회에서는 즈위프트 방식을 도입해 보다 안전하게 실내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부 및 지자체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했다. 경기 중 선수 및 동호인 참가자의 방역과 안전을 위해 수영과 사이클 사이에 이동 및 환복 시간은 경기시간에서 제외했으며, 사이클과 러닝 머신은 사전에 안전거리를 확보해 배치해 선수들이 겹치는 동선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09 · 뉴스공유일 : 2020-11-0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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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후원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10월 MVP에 두산 에이스 `알칸타라`가 선정됐다.
2020 KBO 리그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한 팬 투표 결과를 각각 50%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최종 선정된다.
최종 투표 결과 알칸타라는 기자단 투표(30표 중 14표)에서 1위, 팬 투표(16만8544표 중 3만4874표)에서 2위를 차지해 총점 33.68점으로 개인 첫 KBO 월간 MVP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알칸타라는 지난 10월 한 달간 6경기에 등판해 전승을 거두며 승리 1위에 올랐다. 같은 달(10월) 8일 문학 SK전에서는 2회 9번의 투구로 세 타자를 범퇴시키며 통산 7번째 한 이닝 최소투구 탈삼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평균자책점 1.34와 41탈삼진으로 해당 부문 2위에 오른 알칸타라는 두산의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올 시즌 최다승인 20승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 했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10월 MVP에 선정된 알칸타라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60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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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농심(대표이사 박준)이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농심은 가수 비의 `깡` 열풍에 힘입어 1973년 `고구마깡` 이후 47년 만에 `깡` 과자류(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의 신제품인 `옥수수깡`을 출시했다. KBO와 농심은 이를 기념해 포스트시즌 중 매 경기 결승타를 친 선수에게 100만 원의 상금과 `깡 제품`을 전달하고 해당 선수의 사인볼을 팬들에게 제공하는 `오늘의 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고척스카이돔 외야 펜스에 `옥수수깡 홈런존`을 운영해 해당 구역에 홈런을 친 선수에게도 100만 원의 상금과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팬들을 대상으로 한 티켓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가을 야구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올 시즌 우승팀 NC 타선의 중심이었던 강진성 선수의 별명도 `깡진성` 이듯 농심 깡 제품은 야구와 잘 접목돼 KBO와 함께 재미있는 마케팅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KBO와 선수들 그리고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포스트시즌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9 · 뉴스공유일 : 2020-10-2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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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지난 28일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2020 2차 K리그 아카데미 Accounting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오프라인 현장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실은 좌석 간 최소 1m 이격,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유지했다.
2차 과정에는 K리그 22개 구단 회계 담당자 36명이 참가했으며, 각 구단 회계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연맹-구단 회계 담당자간 교류를 통한 정보공유가 목적이었다.
첫 번째 강의는 신우회계법인 김현식 회계사가 `법인세 이해를 통한 적법한 세무처리 방안 모색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세무회계 여솔의 방준영 대표세무사의 `K리그 외국인선수들의 각종 세금 처리 방법`, 더존평생교육원 조현식 회계사의 `프로축구구단의 재무회계 이해하기`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연맹의 임동환 마케팅팀장(회계사)이 강사로 나서 2020 주최단체지원금 관련 안내 및 현안을 공유했다.
연맹은 지난 8월 1차 Accounting 과정을 개최한 데 이어 2차 과정까지 끝마치며 올해 Accounting 과정을 종료했다. 연맹은 앞으로도 관련 과정을 진행해 K리그 구단들의 회계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이번 회계 과정을 포함해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마케팅, PR, HR 등 총 13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9 · 뉴스공유일 : 2020-10-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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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0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대전은 오는 31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과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경기장 수용 인원의 25%인 3389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확진자 발생 시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불가하다.
이달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온라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 시 모바일 티켓을 통해 현장 발권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대전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찾아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당일 경기 관람객에게 니트 장갑과 손 세정 스프레이가 제공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퀴즈 이벤트,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이벤트, 모바일웹 설문조사 추첨 이벤트를 통해 보급형 유니폼, 싸인볼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티켓 예매 관련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9 · 뉴스공유일 : 2020-10-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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