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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특별조사단장)이 체육계 인권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0일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축구협회 등 16개 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최윤희 차관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체육계 인권침해 상황과 현장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이달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67개 종목단체와 계속 소통을 이어간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달 5일 출범한 스포츠윤리센터와, 체육계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한 「국민체육진흥법」 등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하고, 종목단체별로 실행하고 있는 인권보호 방안을 공유했다.
최 차관은 "고(故) 최숙현 선수의 비극이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체육계 인권보호 제도와 인식을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며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현장에서 실행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만큼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체육계 전체가 함께해야 한다. 체육 단체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11 · 뉴스공유일 : 2020-08-11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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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젠다리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탄생한 아젠다리브는 생활 속 불편함을 고민하고 연구해 그 해결책을 제안하는 고객 소통의 브랜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젠다리브는 강원FC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약속했다.
아젠다리브에서는 강원FC 선수단이 사용할 수 있는 `마사지 건`을 제공한다. 마사지 건은 선수단 물리치료실에서 마사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보다 편하게 선수단 부상 방지에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FC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아젠다리브를 홍보한다. 또한 온라인 채널 이벤트 등으로 상호 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젠다리브 박성진 대표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강원FC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강원도민의 활력소인 강원FC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선수들을 위한 헬스 굿즈에 많은 후원을 하고 싶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박종완 대표이사는 "강원FC 선수단 부상 방지에 사용하는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젠다리브 후원에 힘입어 강원FC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10 · 뉴스공유일 : 2020-08-1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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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11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30% 규모로 관중 입장을 확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 이후 무관중 경기를 지속해 왔던 프로스포츠는 지난 7월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을 시작했다.
문체부는 프로스포츠 단체에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 두기 준수 ▲경기장 내 좌석에서 음식물 취식 금지 ▲육성 응원 금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것을 요청하고, 관중 규모 확대에 따른 경기장 방역상황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프로스포츠 관중석 10% 허용 이후, 초기 경기 운영에 미흡한 점이 있었던 사직구장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방역상태가 안정적이었고, 경기장을 통한 확산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관중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방역상황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프로스포츠 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10 · 뉴스공유일 : 2020-08-10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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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 선수단과 이마트(포항점, 포항이동점)가 함께 포항시내 복지시설 3곳에 `희망나눔 쌀` 150포를 지원했다.
지난 5일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과 이인호 이마트 포항점장, 윤혁호 포항이동점장은 포항시 북구 우현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원 원광 보은의 집을 찾아 10kg 쌀 50포를 전달했다. 같은 시각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민들레공동체와 사랑채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두 곳에도 같은 양의 쌀이 전달됐다.
이날 포항과 이마트는 포항스틸러스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2라운드 동안 기록한 25골에 따라 1골당 6포씩 총 150포의 쌀을 적립해 포항시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거주ㆍ요양시설 세 곳에 전달했다.
민들레공동체 이병훈 원장은 "10kg 쌀 50포면 입소자와 직원 50명이 한 달 이상 식사하기에 충분한 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이미 축구로 기쁨을 주고 있는 스틸러스 선수들이 쌀로써 실질적인 지원까지 해준다니 더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포항과 이마트의 `희망나눔 쌀 전달`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포항스틸러스가 리그에서 한 골을 득점할 때마다 선수단이 2포, 이마트 포항점과 포항이동점이 각 2포씩, 총 6포의 쌀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그간 포항시내 약 40개 시설에 총 2260포의 쌀을 전달했다.
포항스틸러스는 매년 선수단의 득점에 따른 기부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에는 축구단과 연고지의 상생의 가치를, 내부적으로는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프로축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포항과 이마트는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득점에 따른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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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 KBO 리그 7월 MVP에 두산 허경민이 선정됐다.
투표 결과 허경민은 기자단 투표(30표 중 19표)에서 1위, 팬 투표(23만4275표 중 4만3910표)에서 2위를 차지해 가장 높은 총점 41.04점을 기록했다.
반면 유일한 투수 후보 롯데 스트레일리는 팬 투표에서 약 58%에 달하는 13만6287표를 획득했지만 총점 35.75점으로 아쉽게 2위에 올랐다. 최종 선정된 허경민은 KBO 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KBO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커리어 하이 시즌이 확실시 되는 허경민은 지난달(7월) 눈부신 성적을 보였다. 7월 한 달간 출전한 22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83타수 41안타로 5할에 가까운 타율로 월간 타격 1위(0.494)에 올랐다. 안타(41개)와 도루(6개) 모두 월간 성적 1위며 홈런타자가 아니지만 OPS가 1.092에 달할 정도로 타석에서 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MVP에 선정된 허경민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60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허경민의 모교인 충장중학교에 1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10 · 뉴스공유일 : 2020-08-10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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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가 함께 스포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자격증 취득지원 및 인턴십 과정 운영에 나선다.
희망 청소년 진로탐색 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 청소년, 청소년 쉼터 입소 청소년 등 포함)이다.
공단은 참가자에게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 간 1인당 최대 200만 원 상당의 희망 스포츠 분야 자격증 교육과 함께 3개월 동안의 관련 분야 인턴 체험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 희망자는 이달 21일 18시까지 사무국 이메일로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사무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안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2015년부터 스포츠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13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해 일부는 대학진학 및 취업에 성공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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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KBO 마켓`에서 KBO 리그 소속 전 구단의 유니폼 및 모자 등 주요 상품을 판매한다.
KBO 리그 전 구단의 유니폼 및 모자가 하나의 판매 플랫폼에서 함께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6월 리뉴얼 오픈한 KBO 마켓 홈페이지에서는 KBO 리그 전 구단 로고 상품, 야구 국가대표 로고 상품, KBO 올스타전 및 포스트시즌 상품 등 KBO 리그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입점되지 못했던 일부 구단 상품의 입고가 확정되면서, 야구팬들은 KBO 마켓이라는 공식 플랫폼에서 전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를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KBO 마켓은 KBO 리그 관련 상품들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공식 플랫폼으로, 여러 구단의 상품을 한꺼번에 구매해 묶음배송을 받을 수 있는 `원스탑 구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네이버 N페이` 및 `카카오페이` 결제 시스템 또한 구축해 야구팬들로 하여금 KBO 리그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데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KBO 마켓은 KBO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앱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7 · 뉴스공유일 : 2020-08-07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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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10개 구단이 리그 방역 상황에 대한 점검 회의를 지난 6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KBO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통합 대응 매뉴얼과 정부 지침을 기준으로 구단별 관중 입장 대응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한 향후 개선 방향과 방역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이뤄졌다.
KBO와 10개 구단은 방역 강화를 위해 입장부터 퇴장까지 모든 관중 동선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기본적으로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수칙 준수 관리를 위한 구장 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입장 게이트 개문 확대, 화장실에 거리두기 스티커를 확충해 관람객들의 밀집 해소에 집중하기로 했다.
입장 게이트에서는 1m 이상 거리 두기를 원칙으로 입장 시 전자출입명부 확인 등 일부 지연되는 경우 줄이 길게 늘어설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거리두기 스티커도 보다 길게 확대할 예정이다. 관중석은 10% 관중수용 기간 동안 앞, 뒤, 좌, 우로 2칸 띄어 앉게 된다.
경기 중에는 비말 감염 방지를 위한 육성 응원 자제에 대한 안내를 한층 강화하고, 박수 및 수건 등 대체 응원 유도는 물론, 원정팀 응원석도 홈팀에서 적극적으로 자제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비가 오거나 파울, 홈런 볼을 줍기 위해 관중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호루라기, 전자 경고음, 전광판 등을 통해 이동 자제 안내를 강화한다. 취식 공간 역시 입장 관람객 수에 맞춰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경기 종료 후 퇴장 동선에 대해서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안전한 퇴장 유도를 위해 경기 후반부터 안내를 시작해 전광판과 안내 요원 육성 멘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귀가를 유도한다.
이 외에도 암표 근절을 위해 암표 판매 의심 사례 적발 시 소명 기회 제공 후 직권 취소를 시행하고, 흡연실 등 사람이 많이 몰릴 가능성이 있는 구역도 안내요원 배치 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KBO와 10개 구단은 앞으로도 정부 지침을 충실히 준수하며, KBO의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바탕으로 야구장에서 보다 철저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대다수 관중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만큼 모든 관중들이 방역 지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7 · 뉴스공유일 : 2020-08-07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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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가 오는 8일 개막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기업들이 야구선수 출신을 적극 채용해 은퇴 이후에도 직장생활과 야구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직장인 야구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7개 직장인 야구팀이 참가해 2개 리그(북부리그, 남부리그)로 나뉘어 예선을 거행한다. 예선 리그별 상위 2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준결승 승리팀 간 최종 우승을 가린다.
내일(8일) 열린는 예선전은 북부리그가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남부리그는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각각 펼쳐지며, 준결승전은 오는 9월 5일 충주야구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은 같은 달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참가 선수는 총 113명이며, 그 중 선수 출신은 30명이다. 이들 중 프로야구 선수 출신은 민태호(쏠라이트, 전 NC다이노스), 박종윤(쏠라이트, 전 서울히어로즈) 등 10명이 등록해 보다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 한 쏠라이트 야구단은 이번 대회 최다인 15명의 선수 출신자를 등록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KBO는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과 차명주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겸임 교수가 예선리그가 펼쳐지는 각 구장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원포인트레슨과 야구관련 질의응답 등 `야구 클리닉`을 직접 진행하면서 재능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며,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야구 코칭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회 총상금은 3050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500만 원, 준우승팀 트로피와 800만 원, 공동 3위팀에게는 각 300만 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투수상, 최우수타자상, 감투상 등 개인상 수상자에게도 각 5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그리고 준결승 진출팀부터는 매 경기 50만 원의 출전비도 지급된다.
이번 대회 일정과 실시간 경기 결과 등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7 · 뉴스공유일 : 2020-08-07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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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K리그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2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에 나선다.
지난 7월 추가 등록 기간 이후 구단마다 선수단의 변화가 있었다. 이에 연맹은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해 모든 선수들이 안전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검사 대상자는 총 1139명으로 선수, 코칭스태프 및 팀스태프, 심판, 경기감독관 등이 이에 해당된다.
각 구단은 지역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이달 14일까지 그 결과를 연맹에 제출해야 한다. 1차 검사와 마찬가지로 소요비용은 연맹이 전액 부담한다.
지난 5월 1차 전수검사에서는 검사 대상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K리그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상태에서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달 1일부터는 경기장 수용인원의 10% 이내 범위에서 관중 입장이 허용되고 있다. 연맹과 각 구단의 방역 수칙 준수와 관중들의 성숙한 관람문화가 더해져 원활한 유관중 경기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연맹과 각 구단은 안전한 리그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철저한 방역 수칙 이행을 지속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6 · 뉴스공유일 : 2020-08-0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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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마스크를 출시한다.
KF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위생적인 부분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마스크를 활용하려는 축구팬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표팀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가미한 마스크를 제작하기로 했다.
KFA 신규 엠블럼이 적용된 마스크는 현재 축구대표팀이 착용하는 대표팀 유니폼 패턴이 들어간 홈 & 어웨이 디자인, 대한민국 축구를 상징하는 색상 톤을 적용한 네이비 블루와 레드형으로 총 4가지다. 가격은 개당 4900원이다.
새로 출시되는 마스크는 이달 5일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상품 판매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오는 9월 A매치 기간(8월 31일 ~ 9월 8일)에 예정된 남자 국가대표팀과 남자 U-23 대표팀의 스페셜 매치에서 선수들이 직접 착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철 KFA 마케팅팀장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부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새로운 대표팀 엠블럼을 활용하는 동시에 항균성 원단으로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6 · 뉴스공유일 : 2020-08-06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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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지난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영국 CR(Corporate Register)사가 주관하는 `CR Reporting Awards 2020` 부문 3위에 입상했다.
`CR Reporting Awards 2020`는 전 세계 지속가능보고서를 대상으로 종합 우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부문 우수 등 11개 평가부문별 우수성을 평가하는 상으로 전문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 글로벌 전문가 그룹의 심사와 약 6만5000명의 온라인 회원 투표로 입상작이 결정되는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81개 기업이 152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공단은 비영리 단체 우수보고서 부문에 지속가능보고서를 출품해 영국 소비자 협동조합(Co-operative Group Limited / 1위)와 미국 클리닝협회 (American Cleaning Institute / 2위)에 이어 3위를 수상했다.
한편, 과거 국내기업으로는 한국공항공사, KB금융그룹, 유한킴벌리, 코레일,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제철, KT, 두산 등이 입상한 바가 있다.
19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창립한 공단은 지난 30년 간 생활체육, 전문체육, 국제체육, 장애인체육, 올림픽기념사업 등에 11조258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지속가능보고서에 담았다.
또한 스포츠복지사회 창조,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영, 인권존중의 조직문화, 안전경영 강화의 4가지 핵심 주제를 선정하고 보고서에서 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조재기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대한 투명성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공단의 체육행정이 글로벌 기준이자 세계적으로 더욱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18/19 비전어워드 지속가능보고서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6 · 뉴스공유일 : 2020-08-0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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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여자 U-15 대표팀(감독 김태엽)이 내년 4월로 예정된 2022 AFC 여자 U-17 챔피언십 1차 예선 대비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여자 U-15 대표팀은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파주NFC에서 올해 첫 소집훈련을 한다. 훈련기간 중 용마중학교 남자축구부(12일), 수원FC U-15 팀(14일)과 연습경기가 예정돼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훈련 일정을 잡지 못하던 여자 U-15 대표팀은 대회를 약 8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첫 훈련을 하게 됐다.
소집명단에는 총 30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울산청운중학교가 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뽑혔으며 뒤를 이어 포항항도중학교에서 5명이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김 감독은 "지난해 AFC 여자 U-16 챔피언십 본선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해 이번에는 1차 예선부터 참가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이 대회를 치르지 못하기 때문에 몸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내년 4월 열리는 2022 AFC 여자 U-17 챔피언십 1차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총 8개 팀은 내년 9월 열리는 챔피언십 최종예선을 치른다. 최종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은 2022년 4월 열리는 챔피언십 본선에 나서게 된다.
총 8개 팀(개최국, 전 대회 상위 3개 팀, 최종예선 통과 4개 팀)이 출전하는 챔피언십 본선은 여자 U-17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있으며 출전권 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AFC는 기존 홀수년도에 개최되던 AFC 여자 U-19 및 U-16 챔피언십 대회를 짝수해에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하면서 대회 명칭을 바꿨다. AFC는 FIFA 여자 U-20 및 U-17 월드컵과 AFC 챔피언십 본선 대회를 동일년도에 개최하기 위해 이 같이 변경했다. 이에 따라 대회 명칭이 2022 AFC 여자 U-17 챔피언십이 됐다.
한편 KFA는 소집 기간 동안 코로나19 관련 예방 지침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선수단 개별 연락을 통한 사전 문진표 작성, 코로나19 예방교육과 정기적인 발열 검사 등을 실시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6 · 뉴스공유일 : 2020-08-06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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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타자 다니엘 팔카(Daniel Palka)와 지난 7월 29일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외국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의 허리 부상이 장기화됨에 따른 조치다.
팔카는 연봉 10만 달러, 계약금 2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 등 총 17만 달러의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 별도로 이적료 10만 달러가 발생한다.
교섭 직후 미국 현지 병원에서 촬영된 팔카의 MRI 사진을 전달받은 삼성 라이온즈는 국내 병원 2곳에 판독을 의뢰, 야구선수로서 건강한 상태라는 답변을 받았다.
1991년생, 만 29세의 팔카는 2013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3라운드 지명 선수로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애리조나, 미네소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뛰었고, 2018년부터 2년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54경기에서 501타수 109안타, 타율 2할1푼8리, 29홈런 71타점, OPS 0.71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261경기에서 타율 2할6푼2리, 54홈런 146타점, OPS 0.827의 성적을 남겼다.
팔카는 특히 빠른 공에 대한 반응이 좋고, KBO리그에서 뛸 경우 정상급 장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트리플A 기준 평균 타구속도 153km, 최고 타구속도 188km를 기록한 바 있다.
팔카의 주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이며 1루도 가능하다. 라이온즈의 미국 현지 코디네이터인 애런 타사노는 "장타력이 매우 인상적인 파워히터로서 배트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KBO리그에서 홈런타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라이온즈는 향후 팔카의 취업비자 획득, 입국 후 자가격리 과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5 · 뉴스공유일 : 2020-08-0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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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대한민국 체육 100년 기념 생활체육 참여 표어ㆍ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체육 100년, 전 국민 건강지킴이로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표어ㆍ포스터 공모전은 올해로 100년을 맞은 대한민국 체육을 돌아봄과 동시에 앞으로 생활체육이 국민 건강에 기여할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공모하고자 기획됐다.
생활체육을 실천하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표어와 포스터 두 가지이다. 표어 부문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하고, 포스터 부문에서 만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는 어린이ㆍ청소년부, 만 19세 이상은 일반부로 참가할 수 있다. 내용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온 체육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메시지로 구성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9일까지이다.
대한체육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별도 구성할 계획이며, 주요 심사기준은 `주제 적합성, 현장성, 독창성, 완성도` 등이다.
표어 부문 수상자는 일반부와 청소년부의 구분 없이 24명이며, 포스터 부문 수상자는 어린이ㆍ청소년부 및 일반부 각 17명씩 34명이다. 최종 수상자(총 58명)는 오는 11월 중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및 개별 이메일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포스터 부문 일반부 대상 수상자(1명)에게 주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을 포함, 총 상금 600만 원 및 3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대한체육회장상 등이 준비돼 있다.
`스포츠7330`은 `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생활체육 캠페인으로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생활체육 참여 표어ㆍ포스터 공모전 온라인 접수페이지 또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5 · 뉴스공유일 : 2020-08-0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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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 다이노스가 2020시즌 플레이어데이를 열고, `월간 플레이어데이 스페셜 키트`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NC의 플레이어데이는 월별 대표 선수 한 명을 선정해 그 선수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열고, 특별한 상품과 할인 혜택으로 팬과 선수가 더 가깝게 만나는 홈경기 이벤트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이달 19일 키움과의 홈경기 루친스키 선수 플레이어데이를 시작으로 이재학, 강진성, 구창모, 나성범 선수까지 총 5차례 연다.
월간 플레이어데이 스페셜 키트는 플레이어데이에 홈경기를 찾은 팬들이 선물로 받는 선수 배지 외에 티셔츠, 선수 포스터, 가면, 스티커, 손 편지, 미니 등신대 등 특별한 물품들이 추가된 패키지 상품이다.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야구장을 찾지 못하더라도 5번의 플레이어데이 행사일에 맞춰 스페셜 키트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정기배송 서비스는 NC 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200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NC 다이노스 멤버십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매 금액의 1%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월간 플레이어데이 스페셜 키트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페셜 키트를 가장 먼저 구매한 팬에게는 랠리 다이노스(NC 응원단)가 직접 집 앞까지 배달한다.
SNS 이벤트도 연다. 키트 구매 후 NC가 정한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자신의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는다.
월간 플레이어데이 스페셜 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멤버십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C 다이노스 콜센터로도 문의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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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20년 클린베이스볼 온라인 교육 인터뷰 영상물 `클人베이스볼(당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을 제작했다.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리그 관계자들이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이번 영상은 선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됐다. KT 유원상, KIA 유민상 형제를 비롯해 두산 박세혁, NC 강진성, 삼성 김상수, 한화 이용규 등 현역 선수의 아버지, 어머니, 누나, 자녀, 조카 등 선수의 편에서 묵묵히 선수들을 응원하는 가족들의 솔직한 마음과 모습을 인터뷰 영상으로 담았다.
더불어 감독, 코치, 선수단 매니저, 치어리더, KBO 홍보대사 등 경기장 안팎에서 항상 선수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리그 관계자 다수가 인터뷰에 참여했다. 평소 선수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클린베이스볼 실천을 전하는 진솔한 목소리를 한곳에 모았다.
영상물은 KBO 클린베이스볼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iOS)에서 볼 수 있으며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는 올해 2월 아마추어와 프로야구 선수 전원에게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유해행위를 예방하고 클린베이스볼을 실천하는데 힘쓰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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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지난 7월 29일 경기 이천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 기부된 물품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 제품으로 의류 및 신발 등 약 2000점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09년 이천에 장애인국가대표훈련시설인 이천훈련원을 개원하고, 2010년에는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이천시청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동행`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게 됐다. `행복한 동행`사업은 지역사회 내에서 기부한 물품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천시청에서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기부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엄태준 이천시장, 양 기관 임직원 약 20명 등이 참석했다. 이명호 회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 상생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전통재래시장과 자매결연 협약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4 · 뉴스공유일 : 2020-08-0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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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 다이노스와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창원NC파크 내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7월 31일 홈경기부터 관객 입장이 허용됨에 따라 창원NC파크를 찾는 팬들이 안심하고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NC와 에스원은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을 활용해 창원NC파크 내/외부 화장실, 수유실, 탈의실 등 약 50곳을 점검했다. 의심스러운 장소나 쉽게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히 점검한 결과 창원NC파크는 불법 카메라가 없는 안전지대로 확인됐다.
NC는 이번 점검 후에도 전광판을 통한 불법 촬영 근절 영상 송출, 주요 장소 내 불법 촬영 근절 및 신고 안내 스티커 부착 등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성욱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관중 입장을 앞두고 창원NC파크는 팬들이 안심하고 야구를 볼 수 있는 환경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은 물론, 안전한 관람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4 · 뉴스공유일 : 2020-08-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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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양 기관이 협력해 안산시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양금석 원장이 합심해 `청정바다만들기`에 동참하고 해양생태계 보존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함께 참여하게 됐다.
양금석 원장은 "이번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완석 사무처장 역시 "해양쓰레기는 해양오염은 물론, 해양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고 있기에 바다의 중요성을 알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만이 인간이 살아가면서 풍부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후손에 깨끗한 바다를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을 계기로 경기도와 인접한 바다 주변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4 · 뉴스공유일 : 2020-08-0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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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퓨처스리그 경기 대상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이하 로봇심판) 시범운영에 나선다.
KBO는 심판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하는 로봇심판 시범운영을 이달 4일부터 실시한다. 이를 위해 퓨처스리그 구장 중 마산 야구장과 LG 이천 챔피언스 파크에 로봇심판 운영 장비 및 시스템의 설치를 완료했다.
각 구장에 설치된 로봇심판 전용 투구 트래킹 시스템은 총 3대의 카메라가 사전 측정된 마운드, 홈 플레이트, 베이스 등 고정 그라운드 위치 정보를 토대로 경기에서의 모든 투구를 실시간 트래킹해 각 타자별로 설정된 스트라이크 존 통과 시 해당 투구의 위치를 측정해 자동으로 볼-스트라이크 여부를 판단한다. 이와 같이 측정된 각 투구별 판정 결과는 로봇심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성으로 변환돼 주심이 착용하고 있는 이어폰을 통해 전달된다.
로봇심판 경기에 배정된 주심은 음성 수신 결과에 따라 수신호로 볼-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리게 되며, 볼-스트라이크 판정 이외 모든 심판 판정 상황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KBO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로봇심판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과 시행착오를 통해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 신속성과 함께 판정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결과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현장 의견 수렴 등을 바탕으로 향후 KBO 리그 로봇심판 도입 여부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보다 구체적인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O는 이달 4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총 26경기에서 로봇심판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일자 및 경기는 날씨, 구장 사정 등에 의해 취소, 변경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4 · 뉴스공유일 : 2020-08-0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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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MVP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7월 MVP 경쟁은 타자들이 강세를 보였다. 두산 허경민, KT 로하스, SK 최정, LG 김현수까지 4명의 타자가 이름을 올렸다. 롯데 스트레일리는 유일한 투수 후보로 자존심을 지켰다.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선정된다.
올 시즌 롯데 에이스로 활약 중인 스트레일리는 지난 7월 6경기에 선발 등판 38 2/3이닝을 책임지며 평균자책점 1.16에 4승 1패를 기록했다. 선발 횟수와 투구 이닝 모두 월간 성적 1위며, 평균자책점은 2위다. 특히 탈삼진 42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7개만 허용했다. 9이닝 평균 삼진이 9.78개에 달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예고하고 있는 허경민 역시 같은 기간 눈부신 성적을 보였다. 출전한 22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83타수 41안타로 5할에 가까운 타율로 월간 타격 1위(0.494)에 올랐다. 안타(41개)와 도루(6개) 모두 월간 성적 1위며 홈런타자가 아니지만 OPS가 1.092에 달할 정도로 타석에서 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미 지난 6월 MVP 로하스는 7월에도 거침없는 레이스를 보여줬다. 월간 타율 2위(0.412), 안타 3위(35개), 홈런 3위(8개), 장타율 2위(0.812), 출루율 3위(0.485), OPS 1위(0.1297) 등 고른 활약을 펼치며 여전히 안타ㆍ홈런ㆍ타점 시즌 1위를 지키고 있다.
최정은 지난 7월 29일 문학 LG전에서 개인 통산 352호 홈런을 날리며 양준혁(351개)을 제치고 통산 홈런 순위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현역 타자 중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 중인 최정은 이제 이승엽의 통산 홈런 1위 기록 467개를 바라보게 됐다. 최정은 7월에만 9개의 공을 담장 밖으로 날려 보냈다. 김현수와 함께 월간 홈런 1위 기록이다. 여기에 2루타 6개를 보태며 전체 1위인 0.819의 놀라운 장타율을 기록했다.
김현수도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홈런 공동 1위(9개)와 함께 타점 1위(29개), OPS 3위(1280)안타 4위(32개) 등 고른 활약으로 LG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9개의 홈런을 치는 동안 삼진은 단 10개뿐이었고 공동 7위 기록인 14개의 볼넷을 고른 정확한 타격이 돋보였다.
KBO 7월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60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MVP 최종 결과는 오는 9일 발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3 · 뉴스공유일 : 2020-08-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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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야구팬들의 건전한 티켓 구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경기 관람 등을 위해 암표 관리를 강화한다.
올해 5월 5일 무관중 개막 이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는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맞춰 안전하게 시즌을 치러왔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7월 26일 오랜 기다림 끝에 전체 좌석의 10%선에서 관중 입장이 시작됐다.
현재 입장권 구매는 온라인 사전 예매로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을 대비해 입장권 소유자의 빠른 정보 파악을 위한 조치다. 암표는 정보 추적이 어렵고 구매 과정에서 접촉 또는 비말 감염의 우려가 있어, KBO는 관중 입장 허용 전부터 매뉴얼과 예매 사이트 공지를 통해 암표의 위험성을 수차례 강조해 왔다.
그러나 제한적인 좌석 판매로 인해 온ㆍ오프라인에서 암표 매매가 발생하는 등 정당하게 티켓 구매를 하려는 야구팬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KBO와 10개 구단은 이러한 야구팬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암표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관리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암표 판매 의심 사례 적발 시 해당 티켓을 구단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입장권 예매 시 팬들이 확인하도록 명시하기로 했다. 의심 사례가 적발되면 당사자에게 소명 기회를 주고 기한 내 소명하지 않을 경우 취소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 운영하는 `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 대응 센터`와 협조해 암표 또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해 티켓을 선점하는 행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나아가 암표 판매 및 구매, 사용 등의 적발 시 야구 경기장 무기한 출입을 금지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각 구단 지역 관할 경찰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기 당일 야구장 주변 단속을 강화하고, 장내 아나운서와 전광판, SNS를 통해 암표의 위험성과 근절 메시지를 팬들에게 수시로 전달할 계획이다.
KBO는 어렵게 관중 입장이 허용된 만큼 구단의 방역 관리와 팬들의 관람 수칙 준수로 안전하게 리그가 운영돼, 더욱 많은 팬들이 하루 빨리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KBO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좌석 판매 시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가 준수될 수 있도록 각 구단에 다시 한 번 전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3 · 뉴스공유일 : 2020-08-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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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36차 이사회를 지난 7월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대한철인3종협회 관리단체 지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 등을 의결하고 스포츠폭력 추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이번 이사회에서는 故 최숙현 선수 사건에서 선수 관리 대처 미흡, 인권 침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의 문제를 드러낸 대한철인3종협회에 대한 제재의 건이 상정됐다. 이사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대한철인3종협회의 관리단체 지정을 결정했으며 향후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이사회는 스포츠폭력 추방대책 논의를 통해 (성)폭력 등의 문제 적발 시 해당 팀에 전국체전 5년 출전정지를 내리고(단, 적극 신고 시 처벌 대상 예외), 가해 사실이 판명될 경우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는 등 가해자를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스포츠인권 관리관 및 시민감사관, 스포츠폭력 신고 포상제 등 스포츠폭력에 대한 다중 감시 체제를 구축하고, 합숙훈련 허가제를 도입하는 등 훈련 방식의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세부계획은 조속한 시일 내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사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을 개정해 지도자ㆍ선수ㆍ체육동호인ㆍ심판ㆍ임원과 운동부 등 단체의 징계대상에 음주운전, 음주소란행위, 불법도박 등을 적시해 구체적인 징계대상 범위를 명확히 했다.
또한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도 음주운전과 도박으로 처벌받은 사람에 대한 국가대표 결격 사유를 추가하고, 국가대표 지도자ㆍ트레이너ㆍ선수의 자격을 보완하도록 개정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에 대한 가입탈퇴규정 적용 유예의 건도 의결됐다. 빙상연맹은 제19차 대한체육회 이사회(2018년 9월 20일)에서 체육회 정관 등 제 규정 및 연맹 정관을 위반한 사유로 관리단체로 지정됐고, 관리단체로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관리단체 지정 해제가 되지 못하는 경우 대한체육회 가입탈퇴규정에 따라 제명될 수 있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침으로 인해 회장 선출이 지연되고, 금년도 하반기 중 회장선거가 예정돼 있음을 고려해 가입탈퇴규정 적용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이사회에서는 회원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의 자율성 확대를 위한 근거 조항을 마련하고, 코로나19의 영향을 고려해 이사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할 수 있는 근거조항 신설 등을 위해 정관 개정을 심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의결된 정관 개정(안)은 오는 11일 개최 예정인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3 · 뉴스공유일 : 2020-08-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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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언택트 올스타 이벤트`를 개최한다.
KBO 리그는 원년인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올스타전을 개최해왔다. 리그 최고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즐기는 리그 최대의 축제였다. 그러나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개막이 한 달 이상 늦어지면서, 지난 7월 25일로 예정됐던 올스타전은 사상 최초로 개최가 무산됐다.
이에 KBO는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길어진 무관중 경기 이후 관중 입장이 제한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KBO 리그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올스타 베스트 12를 선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언택트 올스타 이벤트를 위한 첫 시작으로 KBO는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과 손잡고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 12` 선정을 위한 팬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이달 10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26일간 KBO 홈페이지와 KBO 앱, 신한은행 SOL 앱 등 3개의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KBO와 신한은행에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구단 별 후보 명단은 3일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드림 올스타(두산, SK, KT, 삼성, 롯데) 12명, 나눔 올스타(키움, LG, NC, KIA, 한화) 12명에게는 별도의 시상과 함께 특별 제작된 패치가 증정된다. 24명의 올스타는 순위 싸움이 더욱 뜨거워질 오는 9월, KBO 올스타를 상징하는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될 예정이다. 직접 올스타전에서 뛸 수 없지만 `올스타 패치`에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팬이 뽑은 올스타로서의 자긍심을 함께 담을 예정이다.
KBO는 신한은행과 함께 올스타로 뽑힌 선수들의 기록을 활용해 드림 대 나눔이 맞붙는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를 진행하는 등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올스타전을 즐길 수 없는 팬들의 아쉬움을 대신해 줄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3 · 뉴스공유일 : 2020-08-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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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석 달 가까이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프로야구가 오는 26일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4일 정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BO는 이번 주말인 오는 26일부터 각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이내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세부 일정과 입장 규모 등은 각 구단의 연고 지역별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시 정부와 조율하여 변동될 수 있다.
2020 KBO 리그는 지난 5월 5일 개막한 이후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그동안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돼왔다. 이후 KBO 리그는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감소세로 접어들 때마다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3차 통합 매뉴얼을 공개해 안전한 관람을 위한 세부 지침까지 마련했다.
이번 관중 입장 재개 시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각종 방역 지침이 적용된다. 먼저 모든 관중은 입장할 때부터 야구장 내에서 관람을 할 때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입장할 때 출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인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관람객은 서로 한 칸 이상 좌석 간 간격을 두고 앉도록 운영한다.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모든 티켓은 온라인 예매 및 카드 결제만 허용된다. 또한 모든 야구장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들은 사전에 `QR코드`를 발급받아 입장 시 스캔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QR코드 발급이 어려운 관람객은 입장 시 수기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람석에서의 취식 행위 및 음식물 반입은 당분간 금지된다. 응원 시에도 비말 분출이 우려되는 구호나 응원가, 접촉을 유도하는 응원 등은 제한된다. 또한 좌석이 확정되지 않은 자유석과 키즈존, 놀이시설, 밀폐된 흡연실 운영도 금지된다.
KBO 관계자는 "관중 입장이 이뤄지기까지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코로나19 대응을 이끌어 온 정부, 지자체, 방역당국과 일상생활에서 방역 준수에 힘써온 모든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관중이 입장부터 퇴장까지 안전하게 관람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4 · 뉴스공유일 : 2020-07-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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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스테파노 라바리니(41)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에 대한 전망과 김연경 선수의 국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이탈리아에 머물면서 도쿄올림픽을 구상하고 있는 라바리니 감독이 도쿄올림픽이 연기된 것에 대해 "한국 선수들과 상대팀 전력 등을 더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준비할 시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지난 5월 배구협회와 계약 연장을 하면서 내년에 있을 도쿄올림픽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다.
김연경 선수의 국내 복귀에 관해서는 흥국생명의 국가대표인 이재영ㆍ이다영 선수를 언급하면서 "셋이 한 팀에서 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세터 이다영, 리시브하는 이재영을 연결하는 데 있어 김연경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김연경과는 지속적으로 연락해 왔다"라며 "도쿄올림픽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한만큼 올림픽 이전까지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올림픽 본선에서는 8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다. 라바리니 감독은 "첫 번째 목표는 8강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도쿄올림픽에서 최상의 결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배구연맹은 최근 도쿄올림픽 조 편성을 발표했다. 한국은 개최국인 일본을 비롯해 브라질, 세르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케냐와 A조에 편성됐고 중국, 미국, 러시아,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터키는 B조로 구성됐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첫 경기는 2021년 7월 25일 브라질과 치르게 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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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키움 박병호가 역대 2번째 7년 연속 20홈런에 3개를 남겨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KBO 리그의 최다 연속 시즌 20홈런은 삼성 이승엽이 1997년부터 2012년(2004~2011 해외진출)까지 달성한 8시즌이다.
2005년 LG에 입단한 박병호는 그 해 6월 2일 무등 KIA전에서 개인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2011년 넥센으로 팀을 옮기고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기 시작한 박병호는 해외에 진출했던 두 시즌(2016~2017년)을 제외하고 2019년까지 6년 연속 30홈런을 기록 중이다.
또한 2014년에는 52개의 홈런포를 터뜨리며 2003년 이승엽과 현대 심정수 이후 11년만의 5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작성, KBO 리그 대표 거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 중 박병호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2016~2017년 해외진출) KBO 리그에서 3년 연속 40홈런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지난 5일 수원 KT 경기에서 개인통산 300홈런을 달성한 박병호는 지난해까지 KBO 홈런왕 타이틀을 5차례(2012~2015년, 2019년)나 거머쥐며 이승엽과 이 부문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달 21일 기준 17홈런(3위)을 기록 중인 박병호가 올 시즌 최다 홈런 1위에 올라 KBO 리그 홈런상 최다 수상자에 등극할 수 있을지 후반기 활약이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3 · 뉴스공유일 : 2020-07-2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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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지난 6월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4주간 선수 추가등록을 받은 결과, 총 59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K리그1은 총 22명이 등록을 마쳤다. 유형별로는 ▲자유계약선수 8명(FA선수 2명 포함) ▲임대 7명 ▲이적 4명 ▲준프로계약 2명 ▲임대복귀 1명순이다. 국내 선수는 19명, 외국인 선수는 3명이다.
K리그2의 추가등록선수는 총 37명이다. ▲임대 17명 ▲자유계약선수 12명(FA선수 1명 포함) ▲이적 5명 ▲신인계약 1명 ▲준프로계약 1명 ▲임대복귀 1명 등이다. 이중 국내 선수는 32명, 외국인 선수는 5명이다.
추가등록기간이 종료된 23일 현재 2020시즌 K리그 등록 선수는 총 784명이 됐다. K리그1 등록 선수는 437명(팀당 평균 36.4명), K리그2 등록 선수는 347명(팀당 평균 34.7명)이다.
한편, 국제 이적의 경우 추가등록기간 내 국제이적확인서(ITC) 발급 신청이 완료됐다면 마감 이후에도 등록이 가능하다. 현재 인천 구스타보, 안산 까뇨투가 신청을 끝낸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3 · 뉴스공유일 : 2020-07-2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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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LG트윈스가 `정찬헌 그래픽 플레이어 티셔츠`를 23일 출시한다.
LG트윈스는 지난 6월 구단자체 팬 투표에서 MVP로 선정된 정찬헌 선수의 티셔츠를 출시한다.
이번 티셔츠는 정찬헌 선수의 의견을 반영해 앞면에는 첫 완봉승(6월 27일ㆍSK전)을 달성했던 모습, 뒷면에는 별명인 `허니(honey)`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등번호에 얼굴과 사인을 프린팅해 디자인했다.
`정찬헌 그래픽 플레이어 티셔츠`는 23일 오후 2시부터 LG트윈스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상품몰 트윈스 스토어에서 예약 가능하고,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즌 LG트윈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매월 `월간 MVP`를 선정하고, 선정된 선수가 직접 디자인한 플레이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공식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3 · 뉴스공유일 : 2020-07-2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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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에디뉴(Francisco Edson)를 영입했다.
2013년 포르탈레자를 통해 프로에 입단한 에디뉴는 7년간 파이산두, CSA,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등 브라질 리그의 다양한 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브라질 1부리그(세리에A)의 포르탈레자에서 29경기를 뛰며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에디뉴는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측면 공격수 역할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대전의 공격을 풀어줄 연결고리 역할에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주로 오른발을 사용하며 순간 스피드와 볼키핑, 개인기가 뛰어나고 프리킥 능력도 우수해 공격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디뉴의 영입을 통해 대전은 에디뉴-안드레-바이오로 이어지는 강력한 브라질 공격진 조합을 완성했다. 특히 안드레 선수와는 이미 포르탈레자에서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두 선수의 연계 플레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에디뉴는 "대전하나시티즌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매우 설레인다. 하루 빨리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뒤늦게 합류한 만큼 동료들과 하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동료들과 팬 여러분에게 믿음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3 · 뉴스공유일 : 2020-07-23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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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FC가 전북으로부터 중앙수비수 최희원을 올해 연말까지 임대 영입했다.
전북 유스 출신으로 연령별 대표팀에서 두루 활약한 최희원은 올 시즌, 전북 현대와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999년생의 어린 선수로 185cm-78kg의 체격을 바탕으로 제공권이 좋고 스피드가 뛰어나다.
성남은 연제운을 중심으로 한 중앙 수비진에 젊고 유망한 수비수가 합류해 더욱 견고하고 탄력적인 수비진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전북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한 최희원은 경기 출전을 위해 성남으로의 임대를 결심했다.
최희원은 "성남은 수비력이 좋고 끈끈한 팀이다. 기회를 준 성남에 감사드린다. 임대 기간 동안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년 공개테스트를 통해 성남에 입단하며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던 최병찬은 부천FC로 임대돼 남은 시즌을 소화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2 · 뉴스공유일 : 2020-07-2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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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 다이노스와 GOALSTUDIO(골스튜디오)가 2020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22일 체결했다.
GOALSTUDIO는 세계 최대 축구 디지털미디어인 골닷컴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축구에서 영감을 받아 런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최근에는 독자 개발한 피로회복 시스템으로 발 피로감을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GRAB-ITY BALANCE` 슬라이드를 출시했다.
NC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GOALSTUDIO로부터 신제품 `GRAB-ITY BALANCE` 슬라이드를 후원 받는다. N팀은 물론 C팀(NC 퓨처스팀) 선수단까지 시즌 내내 GOALSTUDIO의 혁신적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GOALSTUDIO 마케팅 관계자는 "브랜드 최초로 축구 바깥 영역의 메이저 종목인 야구 구단과 스폰서십을 맺게 됐다"며 "NC 다이노스와 GOALSTUDIO 모두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성욱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새로운 파트너인 GOALSTUDIO와 함께해 기쁘다. 선수단 피로도가 올라가는 시기에 'GRAB-ITY BALANCE 슬라이드`를 통해 우리 선수단 모두의 피로를 줄일 수 있게 됐다. GOALSTUDIO와 함께 멋진 시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2 · 뉴스공유일 : 2020-07-2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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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헤딩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끈 성남FC의 중앙수비수 이창용이 K리그1 12R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하나원큐 K리그1 12R 베스트 11`을 선정ㆍ발표했다.
지난 19일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이창용은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수원 공격수들을 막아냈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유효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0대 0의 팽팽한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36분, 이창용은 이스칸데로프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팀의 결승골을 기록했다. 정확한 위치선정과 끝까지 머리로 연결한 투지가 인상적이었다. 골 세레모니로 동계 전지훈련 당시 출산을 위해 한국행을 허락해준 김남일 감독에게 감사를 표하는 세레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창용의 결승골과 함께 성남은 지난 4R 이후 약 2달 만에 승점 3점을 기록하며 순위를 8위로 끌어올렸다.
한편 성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2 · 뉴스공유일 : 2020-07-2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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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 다이노스가 오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6ㆍ25 전쟁 70주년과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7월 27일로 지정된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앞두고 6ㆍ25 전쟁의 의미와 각국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고마움을 기억하자는데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과 뜻을 같이 했다.
이날 경기는 손담(86) 6ㆍ25 참전유공자와 마이클 R. 바스(45) 미해군진해부대장의 시구ㆍ시타로 열린다.
손담 참전유공자는 1950년 9월 진해공립중학교 재학 중이던 16세에 포항전투를 비롯한 원산, 장진호, 길주, 철원전투 등 격전지에서 육군 통신병으로 전장을 누볐고, 그 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현재는 참전유공자회 진해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의 6ㆍ25 전쟁 격전지를 알리고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한 책 `마산방어전 루트를 찾아서`를 공저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타자로 나서는 마이클 R. 바스 중령은 뉴욕주 출신으로 1997년 미해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임관했다. 지난 3월 미해군진해부대장으로 취임해 경남 지역의 유일한 외국 부대를 총괄하고 있다. 한국과는 이번이 두 번째 인연으로 진해함대지원부대에 근무한 경력도 있다.
이날 창원NC파크 전광판에는 6ㆍ25 참전유공자 약 70명이 사진으로 소개된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6ㆍ25 전쟁 70주년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6ㆍ25참전유공자 및 22개국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성욱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창원NC파크에 우리 지역을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쳤던 분과, 현재의 우리를 지키고 있는 분을 함께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 6ㆍ25 전쟁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께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2 · 뉴스공유일 : 2020-07-2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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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구단 소속 U-18세(충남기계공고) 골키퍼 안태윤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안태윤은 대전 U-15세(유성중)를 거쳐 U-18세(충남기계공고)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인 유스팀 소속의 유망주 선수이다. 지난해에는 대전광역시축구협회에서 수여하는 유망주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직 어린 선수이지만 안정된 수비력과 민첩성, 순발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안태윤은 오는 26일 일요일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2018년 도입된 준프로 계약은 구단이 소속 유스 선수 중 만 17~18세 선수에 국한에서 맺을 수 있으며 연간 3명으로 제한한다.
2018년 박지민, 김태환(수원삼성) 2019년 오현규, 김상준(수원삼성), 권혁규(부산아이파크), 김정훈(전북현대)에 이어 K리그 통산 7번째 준프로 계약이다.
대전은 김세윤 등 구단 산하 유스팀에서 프로 직행하는 선수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이번 준프로 계약을 계기로 유망 선수들의 빠른 프로 데뷔를 위한 구단의 유스시스템을 구축한다.
안태윤은 클럽하우스에 합류해 황선홍 감독과 김일진 골키퍼 코치 등 코칭스태프의 본격적인 지도를 받는다.
안태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감독님과 코치님들 그리고 좋은 선배들의 장점을 곁에서 배우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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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과 동건종합건설이 지난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과 동건종합건설 이흥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7년부터 꾸준히 대전을 후원하고 있는 동건종합건설은 이로써 4년째 대전과 동행하게 됐다.
동건종합건설은 1991년 회사설립 이후 `참좋은아파트`라는 브랜드를 통해 무주택자들에게 임대 아파트를 제공, 건전한 임대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 건설업체다.
특히 국가유공자를 위한 노후 주택 보수 등 적극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실천해 2017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마스크를 지원하며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동건종합건설 이흥재 회장은 "대전하나시티즌과 계속해서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전하나시티즌이 축구를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동건종합건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사와 함께하는 공동 사회공헌활동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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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 하나은행 FA CUP 8강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21일 대한축구협회(KFA)는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FA컵 대진추첨식을 실시했고 그 결과 울산현대-강원FC, FC서울-포항스틸러스, 부산아이파크-전북현대, 성남FC-수원삼성(이상 앞팀이 홈팀)이 FA컵 8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4강전은 울산현대-강원FC 경기의 승자와 FC서울-포항스틸러스 경기의 승자, 부산아이파크-전북현대 경기의 승자와 성남FC-수원삼성 경기의 승자가 각각 맞대결한다. FA컵 8강전은 오는 29일 열린다.
울산과 강원은 열흘 만에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 울산은 지난 19일 K리그1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강원을 1-0으로 꺾고 3연승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강원이 무기력하게 물러선 것이 아니었다. 후반 막판 총공세를 펼치며 울산을 괴롭혔다. 울산은 이청용을 앞세워 리그와 FA컵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강원은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15년 FA컵 우승팀 FC서울은 포항스틸러스를 상대한다. 서울은 리그에서는 부진에 빠졌지만 토너먼트에 강한 면모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또한 큰 경기에 강한 박주영이 지난 FA컵 16강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살아난 점도 고무적이다. 1996년 초대 챔피언인 포항은 올해 외국인 4총사(일류첸코, 오닐, 팔로세비치, 팔라시오스)가 제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송민규가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FA컵 활약이 기대된다.
부산아이파크와 전북현대의 `범현대가 맞대결`도 관심을 끈다. 올해 K리그1으로 승격한 부산은 초반 부진을 끝내고 최근 6경기 무패(3승3무)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반면 울산과 선두 경쟁을 벌이는 전북현대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2무1패로 승리가 없다. 또한 FA컵에 유독 약한 징크스를 갖고 있는 전북이 이번에는 징크스를 떨쳐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FA컵 통산 5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인 수원은 성남FC를 상대한다. 수원은 최근 이임생 감독이 사퇴하고 주승진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으며 어수선한 분위기다. FA컵에서는 유독 강한 수원이 성남을 물리치고 분위기 반전을 할지 궁금하다. 반면 성남은 2014년 이후 6년 만에 FA컵 정상에 도전한다. 김남일 감독의 지휘 아래 젊은 선수들로 꾸려진 성남은 패기와 정신력으로 승부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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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9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정수 감독이 2020년 3차 국내 훈련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차 훈련에서 연령별 대표팀에 첫 발탁된 홍시후가 또다시 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또한 김정수 감독과 지난해 열린 FIFA U-17 월드컵에서 함께한 멤버 중 홍윤상(경북포항제철고)과 정상빈(경기매탄고)이 지난 2차 훈련에 이어 이번에도 뽑혔으며, U-17 월드컵 멤버였던 윤석주(경북포항제철고)는 새롭게 발탁됐다.
대표팀은 이달 26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2주 동안 파주NFC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기간 중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 단국대학교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정수 감독은 "지난 두 차례의 훈련을 통해 팀의 기본 바탕을 만들었고, 다양한 선수들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3차 훈련을 통해 조직력과 실전 감각을 더욱 끌어올리는 동시에 더 많은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FA는 소집 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예방 지침과 안전 수칙을 지난 두 차례 소집훈련과 동일하게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선수단 개별 연락을 통한 사전 문진표 작성, 코로나19 예방교육과 정기적인 발열 검사 등을 실시한다.
한편, 김정수호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0 AFC U-19 챔피언십에서 일본, 이라크, 바레인과 함께 B조에 포함됐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해야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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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구단 자체 시상식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전에서 3-0으로 승리한 후 이번 시즌을 결산하는 자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손흥민은 시상식에서 `토트넘 올해의 선수`, `토트넘 올해의 골`, `토트넘 주니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스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등 총 4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손흥민은 4관왕에 선정된 후 "올해도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서포터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의 골로 뽑힌 번리전 70m 드리볼 골에 대해 "행운이 많이 따랐지만, 환상적인 득점이었다"고 평가하며 "아직도 영상을 가끔 되돌려본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토트넘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8~2019시즌에도 해당 부문에서 4관왕을 얻는 쾌거를 이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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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국구 골프 박람회 `더골프쇼`가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골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번 `2020 더골프쇼 in 서울 강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및 경기 지역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다.
`2020 더골프쇼 in 서울 강남`에서는 골프클럽,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한다. 골프 관련 최신 정보 입수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2020년 신제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야마하, 기가골프에는 2020년 최신 클럽을 직접 시타할 수 있는 시타석을 마련한다. 국내 최초 4 채널 카메라 센서를 탑재한 스크린 골프 시스템인 스윙팡에는 스크린 시타석을 준비했으며 실내에서 스마트폰과 연결해 집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파이골프가 전용 체험존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2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골프 유튜브 채널 `홍인규 골프 TV`가 국내 박람회에서는 최초로 참여하며 전시회 기간 개그맨 홍인규가 직접 부스에 방문할 예정이다. 국내 장타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유근 프로는 주말 동안 관람객에게 장타에 관한 비법을 전수하고 즉석에서 관람객과 장타 대결을 펼칠 계획이다.
박람회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텍, 방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QR코드 인식을 통한 관람객 입장, 2차에 걸친 체온 측정, 전시홀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간호 인력 상주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박람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약 10만 명 이상의 유저가 다운로드한 `더골프쇼` 전용 앱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창원,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0년 더골프쇼`의 모든 전시회 무료입장은 물론, 다양한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더골프쇼마켓` 등 `더골프쇼` 박람회를 온라인에서도 만나보도록 제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더골프쇼` 전용 페이지에서는 박람회 정보는 물론 골프 강의, 흥미로운 골프 관련 영상과 정보가 매일 갱신된다. SNS 한정 경품 이벤트도 실시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골프 전문 박람회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3000원으로 `더골프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더골프쇼` 주최사인 이엑스스포테인먼트의 류주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마이스 산업과 골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박람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운영 방침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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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국내 대표 란제리 기업 비비안(대표 이규화)이 신제품 `KBO X VIVIEN 컬래버레이션 기능성 퓨징 마스크`를 20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국민들이 야외 활동 중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기능성 원단인 `아스킨`으로 제작해 통기성이 우수하며 호흡 시 수분을 빠르게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한다. 신축성 있는 소재와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코 부분이 눌리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적고, 특히 여름철 야외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췄다.
마스크 안쪽에는 탈부착 가능한 KF-94 필터가 있다. 필터는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마스크는 물에 세척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마스크 전면부에는 KBO 코로나19 예방 캐릭터, KBO 공식 로고, 야구 국가대표 K/KOREA 로고 등 야구팬들을 위한 특별한 4가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디자인 별 2~3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마스크 중 일부는 유아용(S)과 청소년용(M)도 제작돼 남녀노소 모두 착용할 수 있다.
높은 퀄리티의 제품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됐다. 교체 필터 3매가 포함된 마스크의 패키지 판매 가격은 7000원이며 KBO 앱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마켓, VIVIEN 공식 온라인 샵에서 판매된다. 앞으로 전국 약 300개 VIVIEN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교체형 필터(5매입)도 4000원에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KBO와 비비안은 KBO 리그 구단 로고가 적용된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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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ㆍ이하 공단)이 스포츠산업 실무 맞춤형 인재 양성교육과정 운영에 나선다.
지난 17일 공단에 따르면 올림픽공원 스포츠비즈홀에서 스포츠기업 5개사와 `스포츠산업 실무맞춤형 인재 양성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포츠산업 구인난 해소와 취업준비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한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체육진흥사업본부 오장수 본부장과 ▲디렉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렉시 ▲디에스트레이딩 ▲유진타올 대표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공단과 스포츠기업 5개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산업 실무맞춤형 인재 양성교육 관련 기업 특강, 업체 탐방, 교육생 평가, 채용관련 정보 공유 등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걸쳐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은 직무ㆍ자기소개서ㆍ면접 `싹3 프로젝트`로 명명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교육결과를 향후 인턴지원과정 및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오장수 체육진흥사업본부장은 "본 교육은 단순 직무교육을 넘어 검증된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인재발굴에 목말라있는 스포츠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스포츠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고 도움을 주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6주다. 스포츠산업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은 누구나 전공 상관없이 이달 26일까지 스포츠산업 구인구직 시스템 `JOBSPOIS`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육 운영기관에 문의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20 · 뉴스공유일 : 2020-07-2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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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 다이노스와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이 지역 농촌 발전에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창원NC파크에서 체결했다.
올해로 6년째인 이번 협약으로 NC와 경남농협은 경남지역 농가 소득 향상과 농촌 관광 발전에 힘쓴다는 구상이다.
NC는 창원NC파크 전광판에 경남 농축산물을 소개하고, 관중이 입장하는 홈경기에 지역의 제철 농산물과 축산물, 쌀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연다.
경남농협은 농가에서 숙식하며 농촌의 일상을 체험하는 팜스테이 마을 중 경남지역 우수 마을 10곳을 선정해 NC와 `농촌으로 휴가 가기` 캠페인을 펼친다. 팜스테이 마을을 방문하면 NC 홈경기 할인 혜택을 받고, NC 홈경기를 관람하면 팜스테이 마을 숙박ㆍ체험ㆍ마을 입장권 할인을 받는다. NC와 함께하는 팜스테이 마을 10개소는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농협 팜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은 "우리 농축산물 애용 및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으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NC 다이노스와 함께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는 "경남은 많은 농작물을 얻을 수 있는 농촌을 기반으로 하는 곳들이 많다"며 "경남을 대표하는 경남농협과 구단이 다양한 지역 마케팅을 통해 경남의 농촌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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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AFC A급 지도자 교육 참가자들이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봉사활동에 나서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곽태휘(경남FC), 곽희주(용인축구센터 원삼중 감독), 김대환(KFA 전임지도자) 등 23명의 AFC A급 지도자 교육생들은 지난 12일 화성시 비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주변 방역과 청소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대환 KFA 전임지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AFC A급 지도자 교육이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재개돼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준모 비봉면장은 "주말에 찾아와 비봉면 한 바퀴를 돌며 청소와 방역을 해준 직원과 감독 및 선수 출신 교육생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AFC A급 지도자 강습회는 2주씩 2차에 걸쳐 총 4주간 진행된다. 이론, 실기, 논문 등을 평가해 합격하면 AFC A급 지도자 자격증이 주어진다. AFC A급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하면 국가대표팀과 K리그 코치로 활동할 수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현재 경남 양산에서 1차 교육을 마쳤으며 2차 교육을 준비 중이다. 양산에서 진행되는 AFC A급 지도자 강습회의 주강사는 최승범 KFA 기술교육실 교육팀장, 보조강사는 백영철 KFA 전임지도자강사가 맡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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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포항스틸러스가 `마스크 기부캠페인`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마스크 1만3318장을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복지시설 10곳에 전달한다.
이달 14일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은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마스크 1500매를 전달했다. 이후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창포종합사회복지관, 포항지역자활센터,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포항들꽃마을, 포항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구외국인노동상담소, 북구외국인노동상담소, 포항하나센터 등 10개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포항은 지난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시민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라는 포항형 개인 방역 수칙을 몸소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마스크를 지원해 취약계층 개개인의 마스크 구입비 부담을 분담한다는 취지였다.
한 달 간 포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동참의 손길이 이어졌다. 여러 단체와 개인이 마스크를 보내왔다. 프로 선수단에 맞춤형 영양 컨설팅을 제공하는 (주)그린헬스케어, 구단 제휴 소상공인 `파트너스` 가맹점인 고기백화점과 디에스엠알오, 그리고 지역업체인 화물연대본부, 한마음회, 포항장갑 등이 동참했다.
팬들도 발 벗고 나섰다. "구단이 좋은 일을 한다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었거나 새로 구입한 마스크를 모아 기부했다. 서포터즈 `무한열정3040`도 `좋은 곳에 쓰길 바란다`는 메세지와 함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마스크 약 300장을 보내왔다.
사비로 마스크를 구입해 기부한 선수도 있었다. 올해 포항에 입단한 신인 우민걸은 직접 KF94 마스크 100장을 구입해 사무국에 전달했다. "평소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기부에 참여하려고 한다"고 밝힌 그는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항스틸러스는 포항시 주민복지과의 추천을 바탕으로 지역 취약계층 이용시설 10곳을 기부처로 정했다. 전달하는 마스크는 전량 차상위계층,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노숙인,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탈북민 등 시설 이용자 약 2540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16 · 뉴스공유일 : 2020-07-1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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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1 득점 선두 주니오(울산현대)가 1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주니오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MVP로 선정됐음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주니오는 같은 달 12일 대구FC와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주니오는 후반 10분 신진호의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36분에는 김인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다시 한 번 왼발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달성했다.
주니오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에 승리를 거둔 울산은 승점 26점으로 전북현대(승점25)를 제치고 리그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이날 13, 14호 골을 추가한 주니오는 득점 선두를 굳건히 지켰고, 11라운드 MVP에 뽑혔다. 주니오는 지난 1, 2라운드에 이어 벌써 올 시즌 3번째 MVP를 차지했다.
주니오와 함께 1골 1도움을 기록한 주장 신진호와 통곡의 벽 불투이스가 11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4골이 터진 울산-대구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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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지원공간 입주기업 모집에 나선다.
올림픽공원 내 벨로드롬과 우리금융아트홀 사이에 위치한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지원공간은 5~6인실(17.5㎡) 규모의 독립형 사무공간 16개실과 회의실 등 공용공간으로 구성된다.
입주기업은 사무 공간 무상 임대 외에도 스포츠펀드 IR, 투자유치 및 기술사업화 등 상시 컨설팅, SPOEX 등 각종 대외행사 참여지원,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입주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스포츠 관련 재화ㆍ서비스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으로 업력 7년 미만의 도약형 분야와 7년 이상의 성장형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오는 8월 중 1ㆍ2차 심사를 거쳐 사업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재무구조, 일자리창출 등을 평가해 최종 16개사 규모로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첫 입주는 올해 11월 예정이다.
이달 21일 오후 4시에는 스마트폰 화상회의 플랫폼인 구글 Mee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를 추가 후 참여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재기 이사장은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가 위기 속에서도 힘찬 도약을 꿈꾸는 스포츠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하는 데에 필수적인 보금자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16 · 뉴스공유일 : 2020-07-1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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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이하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한국프로축구연맹, 현대오일뱅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K리그 드림어시스트` 출범식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축구사랑나눔재단 최영일 이사(KFA 부회장),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총장, 현대오일뱅크 송지헌 전무, 바른세상병원 김형식 원장이 참석했다. 멘토로는 조원희, 김형일, 김용대, 황진성, 이윤표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은 코로나로 인해 일부 언택트 형태로 진행, 대표 멘티를 제외한 멘티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형태로 행사에 참석해 멘토들과의 상견례를 마쳤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ㆍ현직 K리그 선수들이 축구선수를 꿈꾸는 축구유망주를 대상으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계속해서 축구선수의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토로는 조원희, 김형일, 김용대 등 K리그 레전드와 조현우, 이근호(이상 울산현대), 김문환(부산아이파크), 이승모(포항스틸러스) 등 현재 K리그를 대표하는 축구선수 20명이 나서게 된다.
멘토들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6개월간, 멘티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축구 기술을 비롯해 `꿈`, `친구와 가족`, `진학` 등의 주제로 좋은 축구선수로 성장을 위한 인생 멘토 역할도 수행한다.
최영일 이사는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축구 꿈나무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오래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15 · 뉴스공유일 : 2020-07-15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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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포티움에서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쿨링겔, 향균 마스크, 기능성웨어 등 총 4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전달식은 지난 14일 이천훈련원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훈련원장, ㈜포티움 엄성흠 대표, 양 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포티움은 장애인선수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으며 특히 이번 후원은 2020 도쿄패럴림픽대회 연기에 따른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쿨링겔은 피부온도를 낮춰줘 근육통증을 완화하고, 기능성웨어는 선수들의 운동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선수단의 건강을 생각한 향균 마스크도 지원했다.
정진완 훈련원장은 후원전달식에서 "앞으로도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부탁드린다"면서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도 이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7-15 · 뉴스공유일 : 2020-07-1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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