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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허정무)과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경철)가 지난 8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과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도시교통의 발전과 시민의 편익,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으로 2006년 개통 이래 무사고 운행을 이어오며 대전시민 150만 명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대중교통 활성화를 돕고 구단 브랜딩을 활용한 테마역 조성 등 시민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각종 인프라를 적극 활용,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구단을 홍보하며 도시철도 이용객 대상 경기티켓 할인, 경기관람자 도시철도 무료이용 등 시민복지와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에서 수송증대와 고객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대전하나시티즌과 협업해 대전시민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은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월드컵경기장역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늘려 대중교통과 대전 시민의 복지를 활성화시키는데 대전하나시티즌과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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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공식 상품 제작사인 케이엔코리아가 올스타 기념상품들을 판매한다.
이번 올스타 상품은 기념구(1만 원)와 기념패치 2종(각 9000원)으로 구성됐으며, 언택트로 진행되는 올스타 이벤트의 취지에 발 맞춰 전량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올스타 기념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기념 로고`와 `KBO 로고`가 각 단면에 인쇄돼 있다. 이달 3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주문 제작되며 수량 제한 없이 판매될 예정이다.
올스타 기념패치는 베스트 12로 선정된 선수들의 유니폼에 부착되는 패치와 동일하며, 드림과 나눔 올스타 2가지 종류로 한정 판매된다.
올스타 기념상품은 KBO 공식 앱 및 KBO마켓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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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이 3일 오후 5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응원단이 직접 디자인한 `2020 응원단 티셔츠`를 출시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 단독으로 발매하는 이번 상품은 김주일 응원단장을 포함해 총 8명의 응원단이 상품 색상부터 프린트 이미지, 문구까지 직접 선정하고 제작에 참여했다.
응원단은 티셔츠에 각자의 개성을 표현했다. 김주일 단장은 본인의 시그니처 문구인 기(氣)와 "안된다! 못한다! 하지 말고 긍정적으로!"라는 문장을 감각적으로 표현했고, 김진아 치어리더는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를, 이주아 치어리더는 자신의 반려견 캐릭터와 함께 직접 쓴 손 글씨로 포인트를 줬다.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는 응원단 전원이 쇼호스트로 참여해 각자의 티셔츠를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티셔츠는 M과 XL 사이즈 두 종류로 판매가는 2만9000원이며,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kt wiz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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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폴메이드(대표이사 이원일)로부터 방역마스크 1만 장을 지난 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전달받았다.
이번 방역마스크 전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도쿄올림픽 1년 연기, 촌외 비대면 훈련 진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이뤄졌으며, 전달식은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폴메이드 이원일 대표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방역마스크를 지원해주신 폴메이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원일 폴메이드 대표이사는 "이번 방역마스크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폴메이드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난 3월에도 방역마스크 5000개를 국가대표 선수단에 전달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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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이하 KFA)가 축구 유망주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콘테스트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KFA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CJ ENM과 함께 축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골든일레븐 :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이하 골든일레븐)`을 공식 런칭한다. `골든일레븐`은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빠른 시기를 가리키는 `골든에이지(Golden Age)`와 축구 국가대표팀 `베스트11(일레븐)`을 합친 말이다.
KFA는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연령대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축구 콘텐츠를 통해 축구 붐을 조성하고, 잠재력이 있는 국내 축구 유망주를 조기 발굴 및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만 9세부터 12세까지로 축구에 관심 있는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tvN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는다.
선발 방식은 비대면 동영상평가로 진행되는 예심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총 네 차례에 걸친 공개 테스트를 통해 최종 11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11명은 국가대표 훈련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골든일레븐은 오는 11월 중 tvN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며, OTT 서비스인 티빙(tving)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본 방송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을 `KFA TV`, `tvN D ENT`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한진 KFA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진 축구 유망주들이 조명 받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KFA는 전임지도자를 심사위원으로 파견해 공개 테스트가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참가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테스트 방식을 비대면 동영상 평가로 진행하는 등 주관단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KFA가 주관하며, tvN과 이노션이 제작 및 운영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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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함께 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서울ㆍ경기 지역 내 건강보험공단이 관리하는 300명 이하 사업장 2개소이다.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주 2회씩 점심시간마다 운영된다.
체육진흥공단 건강운동관리사가 비대면으로 근로자를 위한 운동을 지도하며 건강보험공단은 운동용품을 제공한다. 근로자들은 정해진 시간에 화상회의 플랫폼인 Google Meet에 접속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준비운동-본운동-정리운동으로 진행된다. 본운동은 슬로우 버피와 마운틴 클라이머 등 전신운동, 스쿼트와 런지 등 하체운동, 팔굽혀펴기와 숄더프레스 등 상체운동, 크런치 등 몸통운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조재기 이사장은 "이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이 부족한 운동량을 보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 확대로 만족도가 높은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은 개인별 체력수준을 측정해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력관리 서비스이다. 만 11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민체력100 서비스 이용 및 예약문의는 `국민체력100`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체력100 유튜브에서는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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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한화 재활군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 선수 및 구단 직원 등에 대한 긴급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확진 선수는 지난 8월 30일 늦은 오후부터 발열이 시작됐다. 같은 달 25일 이후 2군에 있었던 선수 중 1군에 콜업 된 한화 선수 2명과 이들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선수 2명이 어제(1일) 오전 2시경 KBO가 긴급 지정한 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화는 서산 훈련장에 거주하는 선수와 직원 40명에 대해서도 곧바로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지난 1일 오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외부 거주 선수 등 추가 선수, 임직원, 협력사 직원 등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를 실시 중이다.
지난달(8월) 25~26일 서산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 LG 퓨처스팀 역시 선수단과 프런트 전원 진단 검사가 진행 중으로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예방 차원에서 역학조사관의 판단 전까지는 격리하기로 했다.
KBO는 각 구단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매뉴얼의 엄격한 준수 등 추가 대응 지침을 강조했다. 선수단의 개별 모임을 금지하고 타 구단 선수와 악수, 식사, 동일 이동수단 이용, 버스 탑승 등을 일체 금지하며 위반 시 강력히 제재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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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8월 MVP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8월 MVP 후보로는 투수 LG 켈리, KT 소형준, 타자 NC 나성범, 이명기, LG 라모스 등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선정된다.
LG 켈리는 시즌 초반 주춤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우려를 날리며 지난 8월 한달 간 호투를 펼쳤다. 총 5경기에 등판해 32이닝을 투구하며 4승 1패로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2.25,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4로 해당부문에 각각 2위에 올랐다. LG는 켈리의 호투를 등에 업고 8월 월 팀 승률 리그 1위(0.667)에 오르며 신바람 행진을 이어갔다.
KBO 리그 연착륙에 성공한 KT 소형준은 눈부신 활약을 펼쳐 생애 최초 KBO 리그 월간 MVP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8 2/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자책점은 단 5점으로 평균자책점 1.57을 찍고 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5경기에 출장한 소형준은 승리부문에서도 4승을 챙기며 공동 1위에 올랐다. 마지막 등판 경기였던 지난 8월 28일 잠실 LG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 조건을 충족했지만, 팀의 역전패로 아쉽게 승리 부문 단독 1위를 놓쳤다.
타자 후보 중에서는 올 시즌 부상에서 복귀한 NC 나성범이 8월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장타가 폭발해 장타율 0.742 (1위) 및 9홈런 (2위) 등 29타점을 쓸어담으며 타점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홈 베이스도 무려 27차례나 밟으며 득점 부문 1위까지 차지했다. 안타 공동 3위(36안타) 및 타율도 4위(0.371)에 오르는 등 타격지표 전반에 걸쳐 상위권에 위치했다.
NC의 또 다른 월간 MVP 후보 이명기는 테이블세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소화했다. 이명기는 87타수 36안타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4할 타율인 0.414를 기록하며 해당 부문 선두에 우뚝 섰다. 높은 타율을 기록한 이명기는 출루율(0.475)도 1위에 올랐으며, 안타 부문도 3위에 올랐다.
LG의 연승 가도에 투수 켈리가 있었다면 타자쪽에서는 라모스가 있었다. 허리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졌던 라모스는 다시 장타력을 회복했다. 총 25경기에 출장한 라모스는 10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에 올랐다. 홈런포를 재가동한 라모스는 KBO 리그 홈런 부문 1위를 질주 중인 KT 로하스(33홈런)에도 홈런 3개차로 바짝 추격했다. 장타율 2위(0.640) 및 득점 3위(20득점)에 오르는 등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지난 5월 아쉽게 2위로 NC 구창모에 밀려 월간 MVP 자리를 내준 이후 MVP 차지에 재도전한다.
KBO 8월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60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8월 MVP 최종 결과는 오는 8일 발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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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지난 8월 17일~18일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공동으로 2020 SPOEX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스포츠산업 기업 118개사가 참가했다. 스포츠용품 회사 학산, 헬스용품을 판매하는 제로투히어로 외에 골프,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해외 바이어로는 일본 1위 스포츠 리테일 기업인 제비오를 비롯한 13개국 53개사가 참가했다. 이틀 동안 188건의 비대면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스포츠기업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도 열렸다. 공단 사업 수혜기업인 디랙스 유선경 대표이사의 `해외시장 진출 성공사례`, 무역협회의 `아세안 소비시장 변화`, `글로벌 e-마케팅 전략` 등이 화상 세미나로 진행됐다.
공단은 참가기업에 1개월간 해외 바이어와의 화상 상담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별 VR e-카탈로그 제작, 해외 배송료 지원, 통ㆍ번역비 지원 등 최대 6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후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공단은 최근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고려해 방역 관리에 온 힘을 다했다. 화상 상담부스간 3m 이격, 열화상 카메라 및 분사형 방역 게이트 설치, 상담장 50명 미만 유지, 참가자 전원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조재기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손실을 본 국내 스포츠기업을 위해 비대면 수출 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함으로써 수출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1 · 뉴스공유일 : 2020-09-0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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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월드컵경기장 2층에 국민체력100 거점 국민체력인증센터를 개소했다.
국민체력100은 개인별 체력수준을 측정해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력관리 서비스이다. 만 11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국민체력100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출장인력 확충을 위해 지역별 직영 거점센터를 순차적으로 개소하고 있다. 이번 센터는 지난해 9월 충청권에 개소한 아산 센터와 올해 6월 개소한 대구 센터에 이은 세 번째 거점센터이다.
이번 광주 거점 체력인증센터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의 협조로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받았다. 10명의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상주하며 다양한 체력측정 장비를 이용해 과학적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이번 광주 거점 국민체력인증센터 개소로 충청권, 경상권에 이어 전라권까지 국민체력100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서비스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서비스 이용 및 예약문의는 `국민체력100`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체력100 유튜브에서는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1 · 뉴스공유일 : 2020-09-0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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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3차 중간집계 결과, 유효 투표수 115만3147표를 기록했다. 지난해 3차 중간집계(103만8019표) 대비 약 11% 이상 증가한 수치로, 야구장에 가지 못하는 팬들의 응원이 득표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10일부터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그리고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팬 투표 수를 합산한 결과, 드림 올스타 유격수 후보인 롯데 마차도가 총 71만3316표를 받으며 3주 연속 최다 득표 선두를 지켰다.
최다 득표 2위는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키움 이정후(69만3551표)로, 1위 마차도와 1만9765표차를 나타내고 있다. 이정후는 2차 중간집계에서 2만3000표 이상이었던 표차를 약 1만9000표차로 좁혀, 남은 투표 기간 역전이 가능할지 여부도 주목된다.
최고의 격전지는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이다.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은 3위 삼성 구자욱이 37만1367표로 4위 김재환(37만176표)에 불과 1191표차로 앞서 있는데, 전 부문을 통틀어 가장 적은 표차다. 특히 2차 중간집계 당시 4만 표 이상이었던 표차가 일주일 사이 급격히 좁혀져 3위까지 뽑히는 외야수 부문에서 구자욱은 베스트 선정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3루수 부문 LG 김민성과 NC 박석민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이번 3차 중간집계에서 LG 김민성은 41만5346표로 1위를 지켰고, 2위 박석민은 38만3577표를 얻었다. 김민성은 지난 2차 집계 당시 2위 NC 박석민과 2만9066표 차이를 3만1769표로 차이로 간격을 벌리며 선두 수성에 도전한다.
구단별로도 지난 2차 집계와 동일하다. 드림 올스타에 속한 롯데의 스트레일리(선발투수), 구승민(중간투수), 김원중(마무리투수), 마차도(유격수), 손아섭(외야수) 등 5명이 1위에 올랐고, 나눔 올스타에서는 NC가 구창모(선발투수), 양의지(포수), 강진성(1루수), 나성범(지명타자) 등 4명으로 각각 최다 베스트12 배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키움, KIA, 삼성은 각각 3명, LG, KT가 2명, 두산, SK가 각 1명 순으로 베스트 12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는 이달 4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 앱을 통해 각각 1일 1회씩 총 3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종료 후에는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KBO와 KBO 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투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신한SOL앱에서는 특정 기간 동안 `베스트 12`에 선정된 선수들의 경기 기록으로 승부를 가르는 `언택트 드림 VS 나눔 올스타 레이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 12` 최종 명단은 오는 7일 공개되며,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올스타 특별 패치가 수여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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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난 8월 `드림(Dream) KFA 온택트(Online Contact)`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드림 KFA`는 대한축구협회(KFA)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대신 `온택트`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KFA 직원들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과 만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생각과 조언을 전하고 있다. 7월에는 KFA 신입사원들이 출연해 KFA 입사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에는 KFA 대외교류지원팀이 출연해 KFA의 국제 및 대외 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31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과 선발을 통해 총 23명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참가했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박지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KFA 대외교류지원팀의 박은지 대리, 안수환 대리, 변동환 사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레이 올리비에 JFA(일본축구협회) 심판부위원장이 화상연결을 통해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진지한 태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각자의 꿈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한편, KFA는 앞으로도 스포츠 관련 진로를 계획 중인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꾸려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9-01 · 뉴스공유일 : 2020-09-0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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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이 2021 KBO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장안고 우완 투수 신범준(18)을 지명했다.
신장 189cm, 85kg의 신범준은 140Km 후반대의 힘있는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슬라이더와 커브를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
올해 성적은 3경기에 등판해 10이닝을 던졌고 1승 2패 탈삼진 14개,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했다.
이숭용 kt wiz 단장은 "연고지 고교 출신으로 저학년 때부터 꾸준히 지켜봤던 기대주"라며 "탁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유연한 투구 메커니즘과 양호한 제구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타자로서도 간결한 스윙과 장타력을 보유한 잠재력이 높은 선수로 미래 KT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신범준은 "연고지 구단으로서 저를 지명해 준 KT에 감사하다"며 "매향중학교 1학년 때 `2015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로 구단에 초청을 받아 시구를 한 후, KT 입단의 꿈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KT는 특히 리그의 강팀으로 도약하고 있는 구단이기에 더욱 기대되고,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기량을 연마해 미래 선발진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지명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31 · 뉴스공유일 : 2020-08-3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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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은 내ㆍ외부 고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이달 24일부터 외부기관 위탁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ㆍ운영한다.
헬프라인은 내ㆍ외부 고발자를 보호하기 위해 철저히 독립적으로 위탁 운영되는 내ㆍ외부, 제보 신고방식으로 IP추적 방지 및 로그파일 자동삭제 기술이 적용돼 신고자의 신분노출과 불이익의 우려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내ㆍ외부 고발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에 `참여마당`을 운영해 왔으나 신고자 신분 노출 우려 및 다양한 채널로 민원접수가 돼 이번에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은 외부기관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신고자의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부패행위 신고를 어디서나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익명 서버기술`을 적용해 IP주소 추적 및 접속로그 생성이 차단돼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대상은 공금횡령, 알선ㆍ청탁, 금품ㆍ향응수수,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행위, 정보ㆍ보안 위반행위, 건전한 조직문화 저해행위, 기타 비윤리적 행위 등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사항으로 부패행위를 알게 된 내부 직원 및 외부 민원인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방법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내부 전산망 내 익명신고 배너(클린신고센터)를 클릭 하거나 스마트 폰을 이용 직접 접속하는 방법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부패척결 및 최근 지도자의 지속적인 폭행 문제로 체육계(성)폭행 문제가 다시 한 번 대두되고 있어 이에 따라 대책을 마련한 후속 조치이다.
헬프라인 활성화를 위해 사무처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단체(시ㆍ군, 가맹단체 등)과 공공장소에 QR 코드를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QR 스티커를 점자로 제작한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익명신고시스템 도입으로 내ㆍ외부 신고제도가 활성화되면 부패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관행적인 비리나 문제점을 조기에 발굴ㆍ개선해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장애인체육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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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 여자 U-20 대표팀(감독 허정재)이 31일부터 2차 국내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이달 31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6일 동안 파주NFC에서 진행되는 이번 소집훈련은 내년 1월 열리는 FIFA U-20 여자월드컵을 준비 중인 허정재호의 올해 두 번째 소집훈련이다. 지난달(7월) 13일부터 18일까지 30명의 선수가 모여 진행된 1차 훈련 이후 소속팀으로 돌아간 선수들은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치르며 실전감각을 끌어올렸다.
이번 소집명단에는 총 25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구채현, 강지우(세종고려대), 추효주(울산과학대) 등 기존 주축 선수가 건재한 가운데 김민영, 조민아 (이상 울산과학대)와 고등학교 선수로는 정윤정(경북포항전자여고), 김민지(강원화천정산고) 가 새롭게 소집된다. 허정재 감독은 지난 소집훈련 당시 `경쟁을 통한 전력 강화`를 강조한 만큼, 여왕기 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새 얼굴들을 살폈다.
허정재호는 지난해 10월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2019 AFC U-19 여자챔피언십에 출전해 3위를 기록하며 U-20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U-20 여자월드컵은 당초 이달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의 공동 개최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2021년 1월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됐다.
한편, KFA는 소집 기간 동안 코로나19 관련 예방 지침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선수단 개별 연락을 통한 사전 문진표 작성, 코로나19 예방교육과 정기적인 발열 검사 등을 실시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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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17개 시도체육회가 이달 26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2020년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모집 유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중앙종목단체, 시도종목단체, 시군구체육회, 프로구단, 초ㆍ중ㆍ고등학교, 대학교, 교육청 등이며 신청단체는 안정적인 시설 및 매칭 지원금을 확보한 상태여야 한다.
올해는 모집 유형에 따라 종합형(대도시형, 중소도시형) 5개소, 학교연계형(한종목) 42개소의 공공스포츠클럽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도시형은 인구 20만 명 이상으로 5개 종목, 중소도시형은 인구 20만 명 미만으로 3개 종목, 학교연계형은 인구수와 관계없이 1개 종목 이상 운영 가능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종합형 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가 직접 공모ㆍ선정하며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이다.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은 신청시설 기준으로 각 17개 시도체육회에서 공모ㆍ선정하며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이다. 유형별 총 3~5단계(서류ㆍ발표ㆍ현장 등)의 평가를 실시한 후 종합형은 올해 11월 6일, 학교연계형(한종목)은 11월 16일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해 5년 간 최대 4~9억 원을 지원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및 17개 시도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 내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계층, 다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종목, 다수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으로 현재 125개소 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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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허정무)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손일수)이 이달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과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손일수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혈액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선진 혈액전문기관으로 대전, 세종, 충남 지역 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역 내 혈액 수급량이 감소하며 헌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전은 이번 사회공헌협약을 계기로 헌혈문화 확산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지역 내 헌혈의 집을 적극 활용, 헌혈자들에게 구단을 홍보하며 헌혈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은 임직원, 선수들의 정기헌혈 및 프로모션 물품 제공 등을 통해 헌혈문화 확산에 힘쓴다.
또한 구단과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손일수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대전하나시티즌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구단과 함께 건강한 지역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정무 이사장은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의미있는 동행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대전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20 · 뉴스공유일 : 2020-08-20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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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데뷔골을 신고한 유인수가 K리그1 16R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하나원큐 K리그1 16R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유인수는 16R 부산전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풀타임 활약했다. 체력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공수 전환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던 유인수는 후반 15분, 김현성의 패스를 받아 골문 구석을 정확히 겨냥하며 팀의 선제골이자 본인의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비록 팀은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승점 3점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유인수의 활약은 박수 받기에 충분했다.
유인수는 일본 J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올 시즌 성남에 합류, 국내에서 첫 번째 프로 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 절정의 컨디션으로 팀의 왼쪽을 책임지며 주장 서보민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는 유인수의 활약에 성남 공격은 날카로워지고 있다.
한편, 성남은 오는 23일 오후 8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홈 첫 승에 도전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20 · 뉴스공유일 : 2020-08-20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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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가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종목별 가맹단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따라 참여자 거리두기 등을 실시해 진행됐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경기도 장애인 종목별 가맹단체 37개소 중 32개소 회장의 임기가 2021년 2월 이전 만료됨에 따라 향후 실시해야 하는 선거 관련 매뉴얼 및 관련 규정안내, 각 종목별 필요사항 의견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참여자들의 스포츠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특별조사단 인권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혁 강사를 초청, 스포츠인권 관련 교육도 병행했다.
아울러 향후 종목별 가맹단체 회장선거 관련 유사 회의를 지속해야 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 대응을 위한 화상회의 모의 시행도 실시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이번 선거의 경우 우리 경기도 회장 선거뿐 만이 아니라, 2021년 1월 진행될 예정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인단 구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 많은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선거 관련 관계자들과 지속적 소통을 통해 선거관련 민원사항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20 · 뉴스공유일 : 2020-08-20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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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캘린더 조정으로 당초 오는 9월로 예정됐던 남자축구국가대표팀과 남자 U-23 대표팀 스페셜 매치가 10월로 잠정적으로 연기된다.
FIFA는 이달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남ㆍ녀 A매치 캘린더 조정 내용을 발표했다. 이 중에서 남자 A매치의 경우 오는 9월 A매치 기간(8월 31일~9월 8일)이 2022년 1월(1월 24일~2월 1일)로 변경됐다.
프로 구단은 A매치 기간에는 의무적으로 선수 차출에 응해야 하지만 A매치 기간이 아닐 때는 선수 차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당장의 다음달(9월)에는 선수 차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한축구협회(KFA)는 9월 예정됐던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스페셜 매치를 오는 10월(10월 5일~10월 13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A매치 기간에는 원래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이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최근 FIFA가 월드컵 예선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KFA는 10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스페셜 매치를 추진한다. 10월 경기 날짜와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FIFA는 이번 발표를 통해 여자 A매치 캘린더 조정 내용도 공개했다. 여자 A매치의 경우 오는 9월 A매치 기간(9월 14일~9월 22일)이 취소된다(유럽축구연맹 제외). 또한 2021년 열리는 도쿄올림픽 본선 경기의 일정은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로 결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20 · 뉴스공유일 : 2020-08-20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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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2020 1차 K리그 아카데미 Accounting 과정`을 온라인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각 구단 회계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연맹-구단 회계 담당자간 교류를 통한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K리그 22개 구단 회계 담당자 46명이 참가했다.
먼저 지난 12일에는 `국세청 예규를 통한 3대 세법 중심의 세무관리`를 주제로 영화조세통람 한성욱 자문위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성욱 위원은 ▲프로선수 후원계약에 따른 소득구분과 처리 방법 ▲프로선수 계약금과 관련한 수입금액 귀속시기와 원천징수 방법 ▲유소년 축구교실 회비의 교육비 세액공지 대상여부 등 구단 회계처리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다음날인 13일에는 세무회계여솔의 방준영 대표세무사가 `외국인선수와 세금 이야기`라는 주제로, 외국인선수의 소득세 원천징수 처리 방법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삼정KPMG의 김규림 이사의 `경제에 울리는 경고음, 부채 리스크와 코로나 쇼크` 특강을 통해 대내외 경제 상황을 분석했으며, 연맹의 임동환 마케팅팀장(회계사)은 올해 주최단체지원금 사용 및 정산 관련 안내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과정을 마무리했다.
연맹은 올해 10월에는 2차 Accounting 과정을 진행해 K리그 구단들의 회계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이번 회계 과정을 포함해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마케팅, PR, HR 등 총 13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19 · 뉴스공유일 : 2020-08-1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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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와 하이원리조트가 함께 지역밀착 활동을 펼쳤다.
강원FC는 지난 11일 강원 삼척시에 있는 도계중학교를 방문해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스포츠산업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스포츠산업 진로교육`은 강원도 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해 강원FC 프런트가 학생들에게 스포츠산업 관련 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삼척 도계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진로교육에 앞서 강원FC 프런트와 학생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올해 방영된 스포츠 드라마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학생들의 스포츠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했다. 학생들은 Q&A 시간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스포츠산업에 많은 관심을 표현했다.
진로교육을 진행한 강원FC 대외협력팀 오상화 사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생들을 직접 만나는 활동을 자제했었는데 오랜만에 학생들을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지역밀착 활동을 통해 강원 지역 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강원FC는 오는 31일 태백 세연중학교를 방문해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스포츠산업 진로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19 · 뉴스공유일 : 2020-08-1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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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와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함께 `건강한 간식 꾸러미` 상품을 온라인 출시한다.
SK와이번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부진한 지역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해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강화SK퓨처스파크가 있는 강화군청 및 해당 지역 영농 법인과 협업 프로젝트로 이번 상품을 기획했으며, 판매 금액의 일부를 구단의 대표 CSR 프로그램인 `2020년 희망더하기`의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건강한 간식 꾸러미`는 강화도 섬쌀 및 고구마를 원료로 제조된 간식 패키지로 야구를 TV로 시청하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선별해 구성됐다. 세부 구성은 1개 패키지 당 `드시겨 군고무마 말랭이` 4봉, `쌀조청으로 만든 한입에 오란다` 1상자, `무농약 강화섬쌀 누룽지` 2상자에 강화섬쌀 500g 1팩이 담겨 있다. 가격은 2만6000원으로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 검색창에 `SK행복더하기`를 검색하면 나오는 스마트스토어 사이트에서 `건강한 간식 꾸러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SK는 `건강한 간식 꾸러미` 상품 2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SK와이번스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 1개를 랜덤으로 배정해 증정할 예정이며, 향후 홈경기가 유관중으로 전환되면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도 `건강한 간식 꾸러미`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19 · 뉴스공유일 : 2020-08-19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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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한대행 서정협)와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하), 면력한방병원(대표원장 강주안) 등 3개 기관이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서남권 협력병원 구축과 전국 규모 대회의 의료인력 지원, 서울시 체육인들의 의료서비스 확대, 기관홍보 등 각 기관의 공동이익 증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면력한방병원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총 3개층 약 700평 규모의 양방ㆍ한방 병원으로 11명의 의사 및 한의사와 협진해 `통합암치료, 통증재활, 면역암치료`등을 진료하며, 약 100개의 병상과 병원급 입원실 및 대학병원 동급의 최신장비로 갖춰진 양ㆍ한방 전문의료기관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전국 규모 대회 등의 선수단 의료인력 지원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및 서울시체육회 의료 복지 ▲면력한방병원 의료 홍보 등 면력한방병원과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사무처장과 서울특별시체육회 임흥준 사무처장, 면력한방병원 강주안 대표원장과 서울특별시의회 경만선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사무처장은 "면력한방병원과의 업무협력 체결을 환영하며, 체계적인 의료지원이 구축됨에 따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우리시 체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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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체육계 폭력 심각성과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인권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인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17개 시ㆍ도 실업팀 지도자 약 115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최근 철인3종 폭력 사건 등 체육 현장에서 심각한 (성)폭력이 재확인됨에 따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최근 불거진 체육현장 스포츠폭력 사태와 관련한 경과보고 영상 시청에 이어 故 최숙현 선수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했다.
또한 선배 지도자인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도자의 덕목과 리더십`에 대해 강의했으며, 최종덕 국민감사단장의 `(성)폭력 등 스포츠인권 침해 심각성`, 정성숙 대한체육회 부촌장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제언` 등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특별교육에 참여한 인천광역시청 김원찬 복싱 감독은 "교육을 받으면서 자가 체크를 통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지도법도 개선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 이선영 양궁 코치 역시 "선수들을 지도할 때 어떤 언어사용을 해야 하는지, 지도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 등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폭력 없는 훈련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체육인들이 먼저 주도적으로 노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 체육단체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는 스포츠인권 교육을 주기적으로 의무 이수토록 하고 건립 추진 중인 `체육인교육센터(2023년 완공 예정)`와 연계해 체계적인 인권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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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유성생명과학고가 2년 연속 금석배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유성생과고는 이달 13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금석배 전국고등학교학생축구대회에서 충남천안제일고와 0-0 무승부 뒤 승부차기 5-3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에도 천안제일고와 금석배 결승에서 만나 승리했던 유성생과고는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든 쪽은 천안제일고였다. 천안제일고는 경기 내내 강한 전방 압박을 펼치며 유성생과고의 공을 뺐어냈고, 여러 차례 유성생과고의 골문을 위협했다.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고자 적극적인 공격으로 디펜딩 챔피언에게 맞섰다. 반면 유성생과고는 한 발 내려서 탄탄한 수비를 펼치는 한편 역습과 세트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노렸다.
전반전이 0-0으로 끝나자 천안제일고는 한 층 더 공격에 힘을 실었고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교체 투입된 박창우가 들어오자마자 시도한 위협적인 터닝 발리슛을 시작으로 남상준과 김희승의 강력한 중거리슛이 유성생과고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유성생과고가 아쉽게 득점 기회를 놓치는 장면도 있었다. 후반 40분 김다준과 허강준의 연속 슈팅이 천안제일고 수비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연장전에도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다. 유성생과고의 필사적인 수비에 천안제일고가 고전했다. 연장 전반 4분 김희승의 강력한 중거리슛은 골키퍼 배서준이 선방했다. 배서준의 안정적인 플레이와 더불어 유성생과고의 수비 집중력이 빛나는 장면이 이어졌다. 연장 후반 6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 중 골라인 바로 앞에서 공을 걷어내기도 했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미리 승부차기를 염두에 두고 천안제일고를 분석한 유성생과고가 웃었다. 천안제일고의 주포 신명철의 킥을 배서준이 막아낸 것이다. 유성생과고는 1번 키커 허강준부터 5번 키커 서명관까지 모든 선수가 킥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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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윤석희)가 이달 11일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체육인 폭력ㆍ성폭력 등 인권침해 피해 구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인3종 폭행 사건 이후 체육인에 대한 폭력ㆍ성폭력 등 인권침해 문제 발생 시 체육인들에 대한 법률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데 대한체육회 및 한국여성변호사회 모두 공감대를 형성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 시 대응 방법 및 상담 교육, 법적 절차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체육회 관련 단체 소속 체육인들의 인권 침해 시 법적 구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체육인들이 법률 지원을 받는 과정에서 관계 단체에 정보가 누설되는 우려를 방지하고자, 대한체육회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부 단체인 한국여성변호사회에서 상담 및 지원 과정을 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최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폭력ㆍ성폭력 사안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조사, 교육 등 관련 업무가 대한체육회에서 스포츠윤리센터로 이관됐으나, 대한체육회는 소속 체육인에 대한 권익 보호를 위해 자체적인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권침해 문제 발생 시 동일한 변호사가 상담부터 소송까지 지원하는 등 피해 구제 전 과정에 걸쳐 지속적이고 단절 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철인3종 폭행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체육인 권익 보호와 법률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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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집계에서 롯데 마차도가 최다 득표를 받았다.
이달 10일부터 시작된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는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그리고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며, 같은 달 16일 오후 5시 기준 1차 중간집계 결과 유효 투표 수 49만4572표를 기록했다.
1차 중간집계 결과 드림 올스타 유격수 부문의 롯데 마차도가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30만표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30만6654표로 최다 득표 선두를 차지했다. 나눔 올스타에서 최다 득표를 달리고 있는 외야수 부문의 LG 김현수는 28만8487표로 전체 2위에 올랐다.
각 부문 1위에는 생애 첫 베스트 12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됐다. 드림에서는 마차도를 포함해 롯데 스트레일리, 구승민, 김원중, 한동희, KT 로하스, 나눔에서는 NC 구창모, 강진성, KIA 박준표, 터커 등 10명이 1차 중간집계 1위를 질주하며 첫 베스트 12 선발을 노린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선두인 삼성 강민호(25만1217표)는 2위 롯데 김준태(12만3089표)와 약 12만표 이상 격차를 벌리며 부문별 1위 선수 중 최다인 10번째 올스타 선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팀 별로는 롯데가 6명으로 가장 많고, NC가 4명, LG, KIA, 삼성이 각각 3명, 키움 2명, 두산 1명 순으로 베스트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 앱을 통해 각각 1일 1회씩 총 3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7일에 공개되며, 최종 베스트12로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올스타 특별 패치가 수여 된다.
올스타 투표 종료 후에도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는 계속된다. KBO와 KBO 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투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신한SOL앱에서는 특정 기간 동안 `베스트 12`에 선정된 선수들의 경기 기록으로 승부를 가르는 `언택트 드림 VS 나눔 올스타 레이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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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제10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이달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내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SK와이번스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초ㆍ중ㆍ고교별 각 선수의 경기 기록을 바탕으로 12명(대상 각 1명, 우수상 각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전달식을 통해 대상 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을 포함해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초등학교 부문에서는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20이닝 3승 무패, 탈삼진 43개, 평균자책점 1.50, 13타점, 6홈런, 타율 0.615 등 투타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석교초등학교 정재훈 선수가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두동현(옥산초), 민태홍(신흥초), 조형주(중대초) 선수가 받았다.
중학교 부문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29 ⅔이닝 5승 무패, 탈삼진 30개, 평균자책점 1.87을 기록하며 중등부 다승 부문 1위를 차지한 온양중학교 김종우 선수가 대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김강로(충장중), 김나빈(모가중), 김범석(경남중) 선수에게 돌아갔다.
고등학교 부문은 지난해 91이닝 11승 1패, 탈삼진 132개, 평균자책점 1.58로 이닝, 다승, 탈삼진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전국대회를 평정한 강릉고등학교 김진욱 선수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건우(제물포고), 김유성(김해고), 노명현(인천고) 선수는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SK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장학금은 2009년 KBO 제6차 이사회에서 현대구단 연고지 분할 보상금 재정산을 통해 SK구단이 확보한 16억 원 중 10억 원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기탁하며 발생되는 이자수익으로 운영되고 있다. SK와이번스는 아마 야구 활성화 및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국내 프로야구단 중 최초로 2010년부터 `야구 꿈나무 장학금`을 조성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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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허정무)이 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마음을 전했다.
대전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에 많은 수해가 발생하자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지역사회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직원 및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 이를 대전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은 이 자리에서 수재의연금 5000만 원을 대전시에 기탁했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를 통해 대전 내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정무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구단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았다.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돼 생활 터전을 잃고 여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및 마스크 기부, 대전월드컵경기장 입주 기관 사용료 감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등 지역 위기극복을 위한 활동과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홍보영상 제작, 지역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의집 운영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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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구단 인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K리그 아카데미 HR(Human Resourceㆍ인적자원) 과정`을 개최했다.
연맹은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HR과정은 올해 신설된 신규 과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1차 HR과정은 `중소규모 조직의 인적자원 확보 및 관리`를 주제로 ▲HR 트렌드 변화 분석 ▲채용관리 개요 ▲기업사례 분석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K리그 22개 구단의 인사업무 담당자 총 31명이 수강했다. 오는 12월에 열릴 2차 과정은 `인사평가와 보상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맹은 향후 지속적으로 HR과정을 개최해 K리그 구단들이 각 구단에 적합한 인적자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K리그 아카데미`는 크게 ▲경영진 교육과정(CEO, 감독, GM) ▲실무진 교육과정(마케팅, PR, 회계, 지자체, HR) ▲미래 인재 교육과정(유소년 지도자, K리그 선수, 신인선수, 축구산업 아카데미, 진로탐색)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연맹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 경향에 맞춰 온라인 교육 형태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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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특별조사단장)이 체육계 인권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0일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축구협회 등 16개 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최윤희 차관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체육계 인권침해 상황과 현장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이달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67개 종목단체와 계속 소통을 이어간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달 5일 출범한 스포츠윤리센터와, 체육계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한 「국민체육진흥법」 등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하고, 종목단체별로 실행하고 있는 인권보호 방안을 공유했다.
최 차관은 "고(故) 최숙현 선수의 비극이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체육계 인권보호 제도와 인식을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며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현장에서 실행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만큼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체육계 전체가 함께해야 한다. 체육 단체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11 · 뉴스공유일 : 2020-08-11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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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젠다리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탄생한 아젠다리브는 생활 속 불편함을 고민하고 연구해 그 해결책을 제안하는 고객 소통의 브랜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젠다리브는 강원FC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약속했다.
아젠다리브에서는 강원FC 선수단이 사용할 수 있는 `마사지 건`을 제공한다. 마사지 건은 선수단 물리치료실에서 마사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보다 편하게 선수단 부상 방지에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FC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아젠다리브를 홍보한다. 또한 온라인 채널 이벤트 등으로 상호 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젠다리브 박성진 대표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강원FC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강원도민의 활력소인 강원FC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선수들을 위한 헬스 굿즈에 많은 후원을 하고 싶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박종완 대표이사는 "강원FC 선수단 부상 방지에 사용하는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젠다리브 후원에 힘입어 강원FC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10 · 뉴스공유일 : 2020-08-1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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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11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30% 규모로 관중 입장을 확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 이후 무관중 경기를 지속해 왔던 프로스포츠는 지난 7월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을 시작했다.
문체부는 프로스포츠 단체에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 두기 준수 ▲경기장 내 좌석에서 음식물 취식 금지 ▲육성 응원 금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것을 요청하고, 관중 규모 확대에 따른 경기장 방역상황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프로스포츠 관중석 10% 허용 이후, 초기 경기 운영에 미흡한 점이 있었던 사직구장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방역상태가 안정적이었고, 경기장을 통한 확산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관중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방역상황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프로스포츠 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10 · 뉴스공유일 : 2020-08-10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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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 선수단과 이마트(포항점, 포항이동점)가 함께 포항시내 복지시설 3곳에 `희망나눔 쌀` 150포를 지원했다.
지난 5일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과 이인호 이마트 포항점장, 윤혁호 포항이동점장은 포항시 북구 우현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원 원광 보은의 집을 찾아 10kg 쌀 50포를 전달했다. 같은 시각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민들레공동체와 사랑채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두 곳에도 같은 양의 쌀이 전달됐다.
이날 포항과 이마트는 포항스틸러스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2라운드 동안 기록한 25골에 따라 1골당 6포씩 총 150포의 쌀을 적립해 포항시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거주ㆍ요양시설 세 곳에 전달했다.
민들레공동체 이병훈 원장은 "10kg 쌀 50포면 입소자와 직원 50명이 한 달 이상 식사하기에 충분한 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이미 축구로 기쁨을 주고 있는 스틸러스 선수들이 쌀로써 실질적인 지원까지 해준다니 더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포항과 이마트의 `희망나눔 쌀 전달`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포항스틸러스가 리그에서 한 골을 득점할 때마다 선수단이 2포, 이마트 포항점과 포항이동점이 각 2포씩, 총 6포의 쌀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그간 포항시내 약 40개 시설에 총 2260포의 쌀을 전달했다.
포항스틸러스는 매년 선수단의 득점에 따른 기부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에는 축구단과 연고지의 상생의 가치를, 내부적으로는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프로축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포항과 이마트는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득점에 따른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10 · 뉴스공유일 : 2020-08-10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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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 KBO 리그 7월 MVP에 두산 허경민이 선정됐다.
투표 결과 허경민은 기자단 투표(30표 중 19표)에서 1위, 팬 투표(23만4275표 중 4만3910표)에서 2위를 차지해 가장 높은 총점 41.04점을 기록했다.
반면 유일한 투수 후보 롯데 스트레일리는 팬 투표에서 약 58%에 달하는 13만6287표를 획득했지만 총점 35.75점으로 아쉽게 2위에 올랐다. 최종 선정된 허경민은 KBO 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KBO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커리어 하이 시즌이 확실시 되는 허경민은 지난달(7월) 눈부신 성적을 보였다. 7월 한 달간 출전한 22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83타수 41안타로 5할에 가까운 타율로 월간 타격 1위(0.494)에 올랐다. 안타(41개)와 도루(6개) 모두 월간 성적 1위며 홈런타자가 아니지만 OPS가 1.092에 달할 정도로 타석에서 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MVP에 선정된 허경민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60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허경민의 모교인 충장중학교에 1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10 · 뉴스공유일 : 2020-08-10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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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가 함께 스포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자격증 취득지원 및 인턴십 과정 운영에 나선다.
희망 청소년 진로탐색 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 청소년, 청소년 쉼터 입소 청소년 등 포함)이다.
공단은 참가자에게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 간 1인당 최대 200만 원 상당의 희망 스포츠 분야 자격증 교육과 함께 3개월 동안의 관련 분야 인턴 체험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 희망자는 이달 21일 18시까지 사무국 이메일로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사무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안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2015년부터 스포츠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13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해 일부는 대학진학 및 취업에 성공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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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KBO 마켓`에서 KBO 리그 소속 전 구단의 유니폼 및 모자 등 주요 상품을 판매한다.
KBO 리그 전 구단의 유니폼 및 모자가 하나의 판매 플랫폼에서 함께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6월 리뉴얼 오픈한 KBO 마켓 홈페이지에서는 KBO 리그 전 구단 로고 상품, 야구 국가대표 로고 상품, KBO 올스타전 및 포스트시즌 상품 등 KBO 리그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입점되지 못했던 일부 구단 상품의 입고가 확정되면서, 야구팬들은 KBO 마켓이라는 공식 플랫폼에서 전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를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KBO 마켓은 KBO 리그 관련 상품들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공식 플랫폼으로, 여러 구단의 상품을 한꺼번에 구매해 묶음배송을 받을 수 있는 `원스탑 구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네이버 N페이` 및 `카카오페이` 결제 시스템 또한 구축해 야구팬들로 하여금 KBO 리그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데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KBO 마켓은 KBO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앱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7 · 뉴스공유일 : 2020-08-07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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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10개 구단이 리그 방역 상황에 대한 점검 회의를 지난 6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KBO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통합 대응 매뉴얼과 정부 지침을 기준으로 구단별 관중 입장 대응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한 향후 개선 방향과 방역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이뤄졌다.
KBO와 10개 구단은 방역 강화를 위해 입장부터 퇴장까지 모든 관중 동선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기본적으로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수칙 준수 관리를 위한 구장 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입장 게이트 개문 확대, 화장실에 거리두기 스티커를 확충해 관람객들의 밀집 해소에 집중하기로 했다.
입장 게이트에서는 1m 이상 거리 두기를 원칙으로 입장 시 전자출입명부 확인 등 일부 지연되는 경우 줄이 길게 늘어설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거리두기 스티커도 보다 길게 확대할 예정이다. 관중석은 10% 관중수용 기간 동안 앞, 뒤, 좌, 우로 2칸 띄어 앉게 된다.
경기 중에는 비말 감염 방지를 위한 육성 응원 자제에 대한 안내를 한층 강화하고, 박수 및 수건 등 대체 응원 유도는 물론, 원정팀 응원석도 홈팀에서 적극적으로 자제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비가 오거나 파울, 홈런 볼을 줍기 위해 관중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호루라기, 전자 경고음, 전광판 등을 통해 이동 자제 안내를 강화한다. 취식 공간 역시 입장 관람객 수에 맞춰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경기 종료 후 퇴장 동선에 대해서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안전한 퇴장 유도를 위해 경기 후반부터 안내를 시작해 전광판과 안내 요원 육성 멘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귀가를 유도한다.
이 외에도 암표 근절을 위해 암표 판매 의심 사례 적발 시 소명 기회 제공 후 직권 취소를 시행하고, 흡연실 등 사람이 많이 몰릴 가능성이 있는 구역도 안내요원 배치 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KBO와 10개 구단은 앞으로도 정부 지침을 충실히 준수하며, KBO의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바탕으로 야구장에서 보다 철저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대다수 관중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만큼 모든 관중들이 방역 지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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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가 오는 8일 개막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기업들이 야구선수 출신을 적극 채용해 은퇴 이후에도 직장생활과 야구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직장인 야구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7개 직장인 야구팀이 참가해 2개 리그(북부리그, 남부리그)로 나뉘어 예선을 거행한다. 예선 리그별 상위 2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준결승 승리팀 간 최종 우승을 가린다.
내일(8일) 열린는 예선전은 북부리그가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남부리그는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각각 펼쳐지며, 준결승전은 오는 9월 5일 충주야구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은 같은 달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참가 선수는 총 113명이며, 그 중 선수 출신은 30명이다. 이들 중 프로야구 선수 출신은 민태호(쏠라이트, 전 NC다이노스), 박종윤(쏠라이트, 전 서울히어로즈) 등 10명이 등록해 보다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 한 쏠라이트 야구단은 이번 대회 최다인 15명의 선수 출신자를 등록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KBO는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과 차명주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겸임 교수가 예선리그가 펼쳐지는 각 구장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원포인트레슨과 야구관련 질의응답 등 `야구 클리닉`을 직접 진행하면서 재능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며,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야구 코칭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회 총상금은 3050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500만 원, 준우승팀 트로피와 800만 원, 공동 3위팀에게는 각 300만 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투수상, 최우수타자상, 감투상 등 개인상 수상자에게도 각 5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그리고 준결승 진출팀부터는 매 경기 50만 원의 출전비도 지급된다.
이번 대회 일정과 실시간 경기 결과 등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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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K리그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2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에 나선다.
지난 7월 추가 등록 기간 이후 구단마다 선수단의 변화가 있었다. 이에 연맹은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해 모든 선수들이 안전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검사 대상자는 총 1139명으로 선수, 코칭스태프 및 팀스태프, 심판, 경기감독관 등이 이에 해당된다.
각 구단은 지역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이달 14일까지 그 결과를 연맹에 제출해야 한다. 1차 검사와 마찬가지로 소요비용은 연맹이 전액 부담한다.
지난 5월 1차 전수검사에서는 검사 대상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K리그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상태에서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달 1일부터는 경기장 수용인원의 10% 이내 범위에서 관중 입장이 허용되고 있다. 연맹과 각 구단의 방역 수칙 준수와 관중들의 성숙한 관람문화가 더해져 원활한 유관중 경기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연맹과 각 구단은 안전한 리그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철저한 방역 수칙 이행을 지속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6 · 뉴스공유일 : 2020-08-0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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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마스크를 출시한다.
KF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위생적인 부분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마스크를 활용하려는 축구팬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표팀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가미한 마스크를 제작하기로 했다.
KFA 신규 엠블럼이 적용된 마스크는 현재 축구대표팀이 착용하는 대표팀 유니폼 패턴이 들어간 홈 & 어웨이 디자인, 대한민국 축구를 상징하는 색상 톤을 적용한 네이비 블루와 레드형으로 총 4가지다. 가격은 개당 4900원이다.
새로 출시되는 마스크는 이달 5일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상품 판매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오는 9월 A매치 기간(8월 31일 ~ 9월 8일)에 예정된 남자 국가대표팀과 남자 U-23 대표팀의 스페셜 매치에서 선수들이 직접 착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철 KFA 마케팅팀장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부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새로운 대표팀 엠블럼을 활용하는 동시에 항균성 원단으로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6 · 뉴스공유일 : 2020-08-06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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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지난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영국 CR(Corporate Register)사가 주관하는 `CR Reporting Awards 2020` 부문 3위에 입상했다.
`CR Reporting Awards 2020`는 전 세계 지속가능보고서를 대상으로 종합 우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부문 우수 등 11개 평가부문별 우수성을 평가하는 상으로 전문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 글로벌 전문가 그룹의 심사와 약 6만5000명의 온라인 회원 투표로 입상작이 결정되는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81개 기업이 152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공단은 비영리 단체 우수보고서 부문에 지속가능보고서를 출품해 영국 소비자 협동조합(Co-operative Group Limited / 1위)와 미국 클리닝협회 (American Cleaning Institute / 2위)에 이어 3위를 수상했다.
한편, 과거 국내기업으로는 한국공항공사, KB금융그룹, 유한킴벌리, 코레일,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제철, KT, 두산 등이 입상한 바가 있다.
19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창립한 공단은 지난 30년 간 생활체육, 전문체육, 국제체육, 장애인체육, 올림픽기념사업 등에 11조258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지속가능보고서에 담았다.
또한 스포츠복지사회 창조,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영, 인권존중의 조직문화, 안전경영 강화의 4가지 핵심 주제를 선정하고 보고서에서 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조재기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대한 투명성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공단의 체육행정이 글로벌 기준이자 세계적으로 더욱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18/19 비전어워드 지속가능보고서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6 · 뉴스공유일 : 2020-08-0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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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여자 U-15 대표팀(감독 김태엽)이 내년 4월로 예정된 2022 AFC 여자 U-17 챔피언십 1차 예선 대비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여자 U-15 대표팀은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파주NFC에서 올해 첫 소집훈련을 한다. 훈련기간 중 용마중학교 남자축구부(12일), 수원FC U-15 팀(14일)과 연습경기가 예정돼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훈련 일정을 잡지 못하던 여자 U-15 대표팀은 대회를 약 8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첫 훈련을 하게 됐다.
소집명단에는 총 30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울산청운중학교가 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뽑혔으며 뒤를 이어 포항항도중학교에서 5명이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김 감독은 "지난해 AFC 여자 U-16 챔피언십 본선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해 이번에는 1차 예선부터 참가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이 대회를 치르지 못하기 때문에 몸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내년 4월 열리는 2022 AFC 여자 U-17 챔피언십 1차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총 8개 팀은 내년 9월 열리는 챔피언십 최종예선을 치른다. 최종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은 2022년 4월 열리는 챔피언십 본선에 나서게 된다.
총 8개 팀(개최국, 전 대회 상위 3개 팀, 최종예선 통과 4개 팀)이 출전하는 챔피언십 본선은 여자 U-17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있으며 출전권 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AFC는 기존 홀수년도에 개최되던 AFC 여자 U-19 및 U-16 챔피언십 대회를 짝수해에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하면서 대회 명칭을 바꿨다. AFC는 FIFA 여자 U-20 및 U-17 월드컵과 AFC 챔피언십 본선 대회를 동일년도에 개최하기 위해 이 같이 변경했다. 이에 따라 대회 명칭이 2022 AFC 여자 U-17 챔피언십이 됐다.
한편 KFA는 소집 기간 동안 코로나19 관련 예방 지침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선수단 개별 연락을 통한 사전 문진표 작성, 코로나19 예방교육과 정기적인 발열 검사 등을 실시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6 · 뉴스공유일 : 2020-08-06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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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타자 다니엘 팔카(Daniel Palka)와 지난 7월 29일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외국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의 허리 부상이 장기화됨에 따른 조치다.
팔카는 연봉 10만 달러, 계약금 2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 등 총 17만 달러의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 별도로 이적료 10만 달러가 발생한다.
교섭 직후 미국 현지 병원에서 촬영된 팔카의 MRI 사진을 전달받은 삼성 라이온즈는 국내 병원 2곳에 판독을 의뢰, 야구선수로서 건강한 상태라는 답변을 받았다.
1991년생, 만 29세의 팔카는 2013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3라운드 지명 선수로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애리조나, 미네소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뛰었고, 2018년부터 2년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54경기에서 501타수 109안타, 타율 2할1푼8리, 29홈런 71타점, OPS 0.71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261경기에서 타율 2할6푼2리, 54홈런 146타점, OPS 0.827의 성적을 남겼다.
팔카는 특히 빠른 공에 대한 반응이 좋고, KBO리그에서 뛸 경우 정상급 장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트리플A 기준 평균 타구속도 153km, 최고 타구속도 188km를 기록한 바 있다.
팔카의 주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이며 1루도 가능하다. 라이온즈의 미국 현지 코디네이터인 애런 타사노는 "장타력이 매우 인상적인 파워히터로서 배트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KBO리그에서 홈런타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라이온즈는 향후 팔카의 취업비자 획득, 입국 후 자가격리 과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5 · 뉴스공유일 : 2020-08-0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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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대한민국 체육 100년 기념 생활체육 참여 표어ㆍ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체육 100년, 전 국민 건강지킴이로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표어ㆍ포스터 공모전은 올해로 100년을 맞은 대한민국 체육을 돌아봄과 동시에 앞으로 생활체육이 국민 건강에 기여할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공모하고자 기획됐다.
생활체육을 실천하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표어와 포스터 두 가지이다. 표어 부문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하고, 포스터 부문에서 만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는 어린이ㆍ청소년부, 만 19세 이상은 일반부로 참가할 수 있다. 내용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온 체육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메시지로 구성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9일까지이다.
대한체육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별도 구성할 계획이며, 주요 심사기준은 `주제 적합성, 현장성, 독창성, 완성도` 등이다.
표어 부문 수상자는 일반부와 청소년부의 구분 없이 24명이며, 포스터 부문 수상자는 어린이ㆍ청소년부 및 일반부 각 17명씩 34명이다. 최종 수상자(총 58명)는 오는 11월 중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및 개별 이메일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포스터 부문 일반부 대상 수상자(1명)에게 주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을 포함, 총 상금 600만 원 및 3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대한체육회장상 등이 준비돼 있다.
`스포츠7330`은 `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생활체육 캠페인으로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생활체육 참여 표어ㆍ포스터 공모전 온라인 접수페이지 또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5 · 뉴스공유일 : 2020-08-0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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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 다이노스가 2020시즌 플레이어데이를 열고, `월간 플레이어데이 스페셜 키트`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NC의 플레이어데이는 월별 대표 선수 한 명을 선정해 그 선수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열고, 특별한 상품과 할인 혜택으로 팬과 선수가 더 가깝게 만나는 홈경기 이벤트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이달 19일 키움과의 홈경기 루친스키 선수 플레이어데이를 시작으로 이재학, 강진성, 구창모, 나성범 선수까지 총 5차례 연다.
월간 플레이어데이 스페셜 키트는 플레이어데이에 홈경기를 찾은 팬들이 선물로 받는 선수 배지 외에 티셔츠, 선수 포스터, 가면, 스티커, 손 편지, 미니 등신대 등 특별한 물품들이 추가된 패키지 상품이다.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야구장을 찾지 못하더라도 5번의 플레이어데이 행사일에 맞춰 스페셜 키트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정기배송 서비스는 NC 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200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NC 다이노스 멤버십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매 금액의 1%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월간 플레이어데이 스페셜 키트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페셜 키트를 가장 먼저 구매한 팬에게는 랠리 다이노스(NC 응원단)가 직접 집 앞까지 배달한다.
SNS 이벤트도 연다. 키트 구매 후 NC가 정한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자신의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는다.
월간 플레이어데이 스페셜 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와 멤버십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C 다이노스 콜센터로도 문의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5 · 뉴스공유일 : 2020-08-0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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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20년 클린베이스볼 온라인 교육 인터뷰 영상물 `클人베이스볼(당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을 제작했다.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리그 관계자들이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이번 영상은 선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됐다. KT 유원상, KIA 유민상 형제를 비롯해 두산 박세혁, NC 강진성, 삼성 김상수, 한화 이용규 등 현역 선수의 아버지, 어머니, 누나, 자녀, 조카 등 선수의 편에서 묵묵히 선수들을 응원하는 가족들의 솔직한 마음과 모습을 인터뷰 영상으로 담았다.
더불어 감독, 코치, 선수단 매니저, 치어리더, KBO 홍보대사 등 경기장 안팎에서 항상 선수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리그 관계자 다수가 인터뷰에 참여했다. 평소 선수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클린베이스볼 실천을 전하는 진솔한 목소리를 한곳에 모았다.
영상물은 KBO 클린베이스볼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iOS)에서 볼 수 있으며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는 올해 2월 아마추어와 프로야구 선수 전원에게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유해행위를 예방하고 클린베이스볼을 실천하는데 힘쓰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5 · 뉴스공유일 : 2020-08-0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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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지난 7월 29일 경기 이천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 기부된 물품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 제품으로 의류 및 신발 등 약 2000점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09년 이천에 장애인국가대표훈련시설인 이천훈련원을 개원하고, 2010년에는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이천시청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동행`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게 됐다. `행복한 동행`사업은 지역사회 내에서 기부한 물품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천시청에서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기부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엄태준 이천시장, 양 기관 임직원 약 20명 등이 참석했다. 이명호 회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 상생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전통재래시장과 자매결연 협약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4 · 뉴스공유일 : 2020-08-0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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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 다이노스와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창원NC파크 내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7월 31일 홈경기부터 관객 입장이 허용됨에 따라 창원NC파크를 찾는 팬들이 안심하고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NC와 에스원은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을 활용해 창원NC파크 내/외부 화장실, 수유실, 탈의실 등 약 50곳을 점검했다. 의심스러운 장소나 쉽게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히 점검한 결과 창원NC파크는 불법 카메라가 없는 안전지대로 확인됐다.
NC는 이번 점검 후에도 전광판을 통한 불법 촬영 근절 영상 송출, 주요 장소 내 불법 촬영 근절 및 신고 안내 스티커 부착 등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성욱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관중 입장을 앞두고 창원NC파크는 팬들이 안심하고 야구를 볼 수 있는 환경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은 물론, 안전한 관람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8-04 · 뉴스공유일 : 2020-08-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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