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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계간 [창조문학] 2014년 여름호 권두평론 | 홍문표_자연친화의 지극한 시학 심층탐구 한승옥_이광수 평전 연재(11) 시베리아 유랑의 역설, 그 아름다운 「유정」의 세계  임금복_『이고본 춘향전』에서 만날 수 있는 중국 여성의 비유적 다각화 2 문학평론 신상성_문학심리치료와 정신분석학 남영전_토템 문학사상과 토템 시에 관하여 특별기고 이계홍_베이징 韓中문학 좌담회 신작시 특집 홍문표_나의 고고학 외 4편 홍연옥_목련꽃 피던 날 외 4편 이은송_무제 외 4편 조임생_그 남자의 섬 외 4편 조한나_흙의 마음 외 4편 박영춘_남북통일 외 4편 이나열_매화 외 4편 한룡무_깨끗이 산 일생 외 4편 김진탁_얼음동굴 외 4편 임갑빈_아직 못 다한 말 2 외 4편 여름 시단 엄기창_아버지의 길 외 1편 박종국_알밤 외 1편 김순자_펌프질 외 1편 박수민_산길 외 1편 박영숙_상념(想念) 외 1편 김기영_할미꽃 영혼들 외 1편 양태의 봄처 녀 하루살이 외 1편 우태평_씨앗 외 1편 이기옥_마음의 문을 외 1편 박기임_꽃비꽃비 물비 외 1편 임용식_행복한 노래 외 1편 김종호_아가야 외 1편 김해숙_군자란 외 1편 남류빈_그 모습 외 1편 김기욱_꽃 외 1편 이종화_해바라기의 고백 외 1편 임병천_로즈마리 외 1편 김은희_바람난 여자 외 1편 이상일_순자네 주점 외 1편 이샘_일어서는 외 1편 강신기_허탈함에 대하여 외 1편 여름 시조 이영지_한국 집의 햇빛나날 누마루 외 1편 채동선_동백 외 1편 명시조 감상 | 신웅순_김인후의 '엊그제 버힌 솔이···' 수필 전홍섭_손톱 밑 가지 이옥관_오월의 에세이 임한용_지금 만나서 어쩌잔 말이야 이상화_센베이와 생선머리 이희문_마포친구 진용호_아호 이야기 단편소설 | 부성요_흙이 바람피우다 제91회 《창조문학》 신인문학상 당선작 [시] 유명자_억새 외 3편 [시조] 김응순_손녀 외 3편 [소설] 정운우_늑대왕 [희곡] 김석촌_머 -언 훗날 그날의 대화 [2014.06.01 발행. 317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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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월간 [문학세계] 2014년 7월호 金天雨 詩人의 세상 읽기 | 그대가 바로 행운의 주인공 권두시 | 안재식_너에게 가는 길 기획특집 | 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7회) | 나는 당신의 갑옷입니다 외 4편  명사 초대석 | 이유식_명상 속에 비친 달의 파노라마 외 1편 초대시 10인선 | 구용 김시백 심응섭 안평옥 양경한 엄노섭 유자효 이길옥 이봉춘 이종호 월평 | 이수화_소재 선택과 시정신 제11회 〈문학세계문학상> 수상작 발표  [시 부문] <대상> 이종관 「한 마디의 말」 <본상> 김승국 「주위 1」, 송운강 「시집살이」, 정재출 「디아스포라(Diaspora)」, 한병권 「흐린 오후」 [해외문학상 시 부문] <대상> 안상기 「캔버라 봄바람」 [시조 부문] <대상> 정명훈 「동창회」 <본상> 구을회 「쓰나미」 [수필 부문] <대상> 배순자 「동심」 [소설 부문] <대상> 강병철 「이어도로 간 어머니」 <본상> 김기경 「당골의 귀향 바다」 시향이 있는뜨락 강석호 김광욱 김금조 김석진 김선례 김은 김종욱 김철선 김태수 남길수 남영태 문정심 박석민 박애라 박우복 박일춘 송명숙 송복례 심성택 오문경 오인숙 원선희 이경구 이 산 이선영 이현식 임수향 조영옥 지용운 기획특집 | 호주 문인 편 이기순 유성자 양광석 오석규 이혜숙 안상기 김명동 한광택 정병만 장형철 김혜선 책 속의 소시집 | 조광식_새가 되어 유아를 위한 물속 동물의 노래(5회) | 김종상_가리비와 해파리 시조의 창 | 김후남 신대주 오재열 유 헌 초ᅵ상호 황다연 선우미애의 다므기 여행(4회) | 한 겹의 종잇장 차이 ᅳ 대마도 여행 신인문학상 [시] 김선덕_가을 외 2편 김순향_태화강 대숲은 마디를 키운다 외 2편 김현주_김장 외 2편 배상삼_별을 찾는다 외 2편 유태준_옛 추억 김포공항 외 2편 이옥희_공중전화 외 2편 하만묵_그리움 외 2편 [시조] 정명기_회야(回夜) 아파트 외 2편 콩트산책(41회) | 이자야_제국과 계집 동화 | 김대용 이달의 수필 여행 | 김영인 김학구 송인관 이복자 황은환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7회) | 황금 사장 [2014.06.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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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격월간 [문학광장] 2014년 7/8월호 권두언 | 김옥자_문학이 삶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 초대수필 | 이성_당시 4년을 시작하면서 초대시  강요식_계림사색 외 2편 김성구_그녀에게 그을렸다 외 2편  이달의 시인  김복순_보도블록 외 4편 최경순_가족 외 4편 신작시  고재철_명동의 추억 외 1편 곽기영_찔레꽃 외 1편 김문수_봄날은 갔다 외 1편 김사헌_사랑 조리법 외 1편 김선희_후회 외 1편 김성권_농사 외 1편 김영종_어머님 외 1편 김옥자_네게로 흐르는 강 외 1편 박영춘_잊지 못할 그 야생화 외 1편 박재옥_동치미 외 1편 신현정_아임 퐈인 탱큐 앤 유? 외 1편 이문형_파도가 부른다! 외 1편 천혜경_지구가 둥글다•••. 외 1편 최선민_작은 새 외 1편 표천길_그리움이 꽃상여로 지던 날 한병진_촛대바위 외 1편 신작동시  구본철_범모는 할아버지 외 1편 한다은_우리가 좋아하는 거라면 외 1편  신작수필  김상문_선암사 찾아서  백경진_그리운 날의 답사여행-여행일기 장미경_길 신작동화 | 박영옥_챔피언이 된 노새 희망이 신작꽁트 | 오현월_좀도둑의 고해성사 신인문학상 [시]  김낙형_심야의 詩作 외 2편 이영하_시간 외 2편 홍해정_낙엽 외 2편 [동시] 채희순_알록달록 풍선 외 2편 [수필]  김곤식_토끼 집 김양경_신혼의 돼지 꿈 [소설] 신소정_스톤 마운틴 나의 문학관 | 한병진 양영길의 문학이야기 3(연재) 오현월의 시 읽기(여섯 번째) 쉬어가는 페이지  편집부_생활속 역학 이야기 편집부_생활의 지혜 편집부_순 우리말 사전 ㄱ편 편집부_재미있는우리말 편집부_역대문학광장 특집순서 편집부_문학광장 임원진 이타린_편집후기 편집부_문학랑장 이모저모 [2014.07.01 발행. 245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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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미안해  채영선 시집 / 창조문학사 刊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 변함없는 ‘너’가 되어 / 함께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일 것입니다. / 마주치는 눈빛이 짐스러워질 때 인간은 / 하늘을 바라보는 것 아닐까요 / 누구나 한번쯤은 / 꼭 만나고 싶은 인연처럼 / 그렇게 다가와 침묵 속에 발을 담그고 / 미처 길들지 않은 언어로 부르는 / 노래와 몸짓이 ‘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 사랑할 수 있는 자유와 / 자유를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일 것입니다 / 나아가 모든 호흡이 있는 사물도 소망하는 것이겠지요 / 더 이상 존재가치가 남아 있지 않아도 지켜보시며 /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채영선,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서문 제1부 미안해 꽃은 꽃끼리 연어 바위 앞에서 미안해 남산에서 가을 나그네 기도 은행나무, 누구 편일까 보릿자루 보쌈집 해를 넘기며 시래기 산책 송전탑 양양 가는 길 눈으로 시를 산동네 헤이리에서 바람 바람 소백산맥 봄날의 묵상 어쩌면 제2부 희망사항 희망사항 팡당 지팡이가 되고 싶어요 팡당 섣달 아침 잠을 깬 바다 자화상 바닷가의 축제 독백 편지 그저 손님일 뿐 귀향 고목 가시 무엇이 보일까 백자 물의 언저리를 누비다 회색 투피스 카이느이 후예 제3부 너는 나에게 너는 나에게 생각해보니 너의 이름은 꽃잎 만약에 일어버린 4월에 해피의 눈물 사랑은 새벽을 기다니는 하루살이 나를 만나러 오려거든 장춘단 공원에서 우리 하얀 약속 청평호의 꿈 봉숭아 눈물 그리운 사람은 입동 석류 순결한 만남 큰 죄 구름 이야기 병원에서 잠꼬대 그날 그대의 이름 그곳에 제4부 내일을 향하여 내일을 향하여 이런 날은 상추 진달래 꽃 가을밤 민들레 옛 선비가 되어 모정 산정호수 불청개 겨울 여행 이 좋은 날 화석정에서 4월 가장 따뜻한 선물 작은 누이에게 그곳으로 기다리는 마음 봄날의 향기 옷장, 끝 모를 그늘 어느 아침 눈 뜨면 기억해 주신다면 해설 | 자연 친화의 지극한 시학_홍문표 [2014.05.02 초판발행. 138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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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내 안의 섬  이정자 시조집 / 새미 刊   2009년에 제6집 『자연의 곳집을 열고』와 제7집 『부영 이 바위』를 합본으로 내고, 이제 5년 만에 제8집을 낸다. 제8집은 그간 문예지에 발표한 작품을 중심으로 편집했으며 신작 몇 편을 추가했다. 제1부는 단시조 1,2, 3을, 제2부는 연시조 1,2,3으로 엮었다. 제1부 단시조는 모두 영역하여 실었다. 어떤 계기로 인해 순전히 시조 영역을 위해서 한국방송대학교 영문학과를 수료한 덕분이다.   2008년 조선일보 ‘독자칼럼’에 '시조의 세계화를 꿈꾼다’(2008.09.09)가 나간 후 몇 분으로부터 격려의 전화를 받았다. 그 후, 한국서학회(이사장: 이곤) 초청으로 ‘시조의 이해'란 주제로 ‘예술의 전당’에서 강연한 바 있다. 이어 한국서학회에서는 2009년도에 <시조로 꾸미는아름다운 한글서예전>을 예술의 전당에서 열었다.   요즈음은 여기저기서 '시조의 세계화' 소리가 들려온다. 반가움과 함께 시조의 세계화를 꿈꾸면서 쓴 5년 전이 생각난다. 그리고 그 토양을 일구기 위한 한 방편으로 택한 영문학 전공도 (사)한국시조문학진흥회에서 반년간으로 발간하는 문예지 『한국시조문학』과 함께 이제 작은 결실을 맺었다. 시조전문지 인『한국시조문학』은 시조의 세계화를 향하여 ‘영역 시조’에 이어 6호부터는 ‘중국어 번역 시조’도 실을 것이다.   시조는 운율이 있어 노래하듯 읽기에도 편하고 암송하기도 좋다. 시조의 장점을 살려 독자와 공감대를 갖고 울림으로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 시조는 우리 고유의 자랑스러운 정형시定型詩로 ‘국민시’이다. 시조는 결코 어려운 것도 아니고 진부한 것도 아니다. 우리의 언어 구조가 시조쓰기에 적당할 뿐이다.   우리말의 언어구조를 잘 알고 요리하면 가능한 것이 시조의 형식이다. 대다수의 우리말은 2•3음절로 이루어 진다. 이를 운용하고 활용하고 곡용하면 3•4•5음절이 된다. 이를 시조에 적용하면 시조가 요구하는 외형적인 율격과 함께 시어의 압축과 절제는 물론 구와 장간의 의미율을 충족시킬 수 있다. 그것이 시의 묘미이고 시조 미학이다. 우리의 것에 자부심을 갖고 시조시인이라면 당당하게 ‘시조집’으로 독자에게 다가가기 바란다.   물론 시조도 '시'이다. 하지만 시조는 '시'가 되지만 ‘시’(자유시)는 시조가 될 수 없다. 그래서 '시조'이면 ‘시조집’으로 내는 것이 옳다. 자유시인지 시조인지 일반 독자의 눈높이로는 헷갈리는 시조를 시집이라고 내지 말고 ‘시조’이면 떳떳하게 시조집으로 독자에게 다가가면 시조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아무쪼록 이정자의 제8시조집 『내 안의 섬』이 이정자의 '현대시조 창작원리’인 『현대시조, 정격으로의 길』과 함께 현대시조가 정격으로 가는 길에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현대시조, 정격으로의 길』에서는 현대시론에 입각한 시조시인의 작품이 해설되어 있고, 150 여 편이 인용되었다.   시조의 세계화는 내용과 함께 잘 다듬어진 형식 또한 겸비해야 한다. 시조 번역도 내용 전달만이 아니라 시조 형식과 그 율격에 맞추어 번역을 해야 한다. 이는 자유시와의 변별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 이정자, 책머리글 <제8 시조집을 내면서>       - 차    례 - 제1부  단시조(1) 내 안의 섬 물안개 하루쯤은 잔인한 4월이었네 1 잔인한 4월이었네 2  풍경 징소리 행복한 호수 초상화  단시조(2) 잔상 봄비 온천탕에서 비상을 꿈꾸다 탑 은행잎 꿈이 있기에 체면 오수 한가위 유엔공원 계절의 의미 내 그릇 빈자리 강가에서  단시조(3) 청송 펑펑눈 동행 삶 노을빛 의암호 해동 소리 가을 운율 기적 소리 호출 번호 십자가 1 십자가 8 시조야 시조야 문향탑 소망 오월 제2부 연시조(1) 흐뭇한 미소 서비스 종료 욕심 유심 백두산 천지 노르웨이 여정 새벽길 새 의자 진정한 부자 실타래 어버이날에(10) 병마총 봄맞이 역설의 미학 시종의 꿈  연시조(2) 하늘 아래 황산 신장진주사 내 안의 섬 인동초 천리포 수목원 말말말 실타래 근황 신경주역 길의 선택 6월의 함성 그 해 여름 동행, 그 천년의 사랑으로 날아라 독수리처럼 십자가 추억  연시조(3) 삶  멋대로 가는 시조 공항 정이품 소나무의 말 용문사 은행나무 누에의 꿈 매화 초록 공간 어떤 시 나무와 낙엽 제3의 길 어떻게 하지? 비상중 축제마당 시작론 잔인한 4월이여 해설 | 차분한 음성과 절제의 시조미학 평자 단평 몇 점 [2014.05.28 초판발행. 216쪽. 정가 14,000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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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벌레문법  이명 시집 / 리토피아 刊   나는 벌레였다 / 아침 6시에 일어나고 저녁 10시에 잠자리에 눕는 / 나충이었다 / 그러고 보니 완전변태를 꿈꾸던 날이 있었다 / 알이었다가 애벌레였다가 번데기가 되었다가 성충이 / 되기를 반복했던 삶이었다 / 그러나 성충으로 탈바꿈했으되 완전한 성충으로 날아오른 / 기억은 없다 / 어중간하게 머물다만 성충, 아니 애벌레나 번데기로 / 끝나기도 했던 生 / 이제 다시 변신하여 한 과정을 살아간다 / 번데기쯤 되어 있을까 / 제대로 탈바꿈하여 온전한 모습의 성충이 되어야할 텐데 / 잃어버리고서야 채워지는 것이 있다 // 세 번째 시집이다 / 무턱대고 시의 길을 가고 있다 더 할 말이 없다 // 벽암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 이명,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제1부 카오스 병동 근황 구두병원에서 바늘귀 4B 연필 카오스 병동 자물통 나무 성에꽃 모니터 환희기幻戱記 베토벤이 올라온 포구 부활 초승달 분화구를 보았다 콘트라베이스 템포를 늦추다 페이스메이커 오늘은 공범 묵주꽃 제2부 벌레문법 개복치가 사는 법, 묵비권 벌레 문법 능엄경의 보이지 않는 것 바다 사용법 벌레 문법22장, 공벌레 봉정사 석불 디오게네스 해변 벌레 문법, 닭 사려니 나충裸蟲 소리나무 그리고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유혹, 신화 또는 전설 속으로 참매미 토룡의 외출 타클라마칸 철새 눈에 불을 켜고 살아야 한다 중년의 사랑 유마거울 제3부 단풍나라 개화 고로쇠나무 산부인과 까마귀나무 교정 나무 병동 그래서 봄은 가벼운가보다 낙엽편지 단풍나라 쑥 캐러 가자는 말 앞도 삼삼 뒤도 삼삼 무궁화 앞에서 루치아 중독 번지다 정선 수묵화 서까래 등뼈 우듬지 꽃나라 검정알나무 울타리를 생각한다 막춤 제4부 세한도 길 매물도 가는 길 동해 환승역 무의도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외물도 아니어서 세한도바다 무인도로 가는 이류 카페 아모르 승천호 대합실 운명 교향악 막사발 분강 섬여蟾餘 마조의 바다 단원短園이 올라온 냇가 대평리 그 여자 동해부인 양수리에서 서어나무 대웅전 수우도에서 해설 | 우주의 율동에 공명하며 유장히 흐르는_고명철 작품론 | 천년의 전설을 좇는 초월적 그리움_진순애 [2014.06.15 초판발행. 135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4-07-05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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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날아라! 새들아  김연하 제2 노래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생활에서 음악은 청각과 감성의 예술입니다.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음악의 가장 기본이 되는 행위이고 음악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하며 감각계통을 좋은 방향으로 자극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가사歌詞는 음악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 가사는 악상樂想과 영감의 동기動機가 되고 음악 구성의 원천이 됩니다. 따라서 어떤 가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작곡이 다르게 작곡되고 그 내용에 따라 기쁨을 주기도하고 슬픔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음악을 만드는 많은 작업 중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는 좋은 노랫말을 쓰는 것이라 생각하여 가사 중에서도 우리 생활에 밀접한 언어로 가사로 썼습니다.   음악이 완성되는 과정으로는 작사 이외에도 작곡, 편곡, 가이드 보컬 섭외, 리코딩, 재킷작업, CD생산, 디지털 음반, 등록 등의 작업과정을 거쳐야 하나의 음악이 완성됩니다.   작곡가 여러분으로 부터 제가 쓴 가사를 이용하여 좋은 곡을 부쳐 좋은 연주가 이루어지고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불러 일으켰으면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 김연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21·가로등   122·가을의 서정  123·가을 편지  124·가을의 추억  125·강나루  126·강물이 흐르네  127·강마을  128·고통 속에 만남  129·고향 길  130·꽃비  131·구월의 강  132·그대 만나던 날  133·그대 생각에  134·그대 지금 어디에  135·기다리는 마음  136·그리움이 창가에  137·끝없는 사랑  138·나그네길  139·나목   140·나무야  141·나의 길  142·나는 꽃나비  143·날아라! 새들아 144·너를 위해  145·내 가슴 울리네 146·조약돌  147·내 마음 어디에  148·내 사랑 그대여  149·네가 좋아  150·눈 오는 날  151·눈물을 닦아요  152·눈 오는 밤에  153·님의 발길   154·당신과 나  155·당신 생각  156·당신이 그리워  157·당신을 만나  158·당신을 사랑하리  159·달맞이꽃  160·달빛 흐르는 밤  161·동반자여  162·둘이서  163·떠나가신 님  164·떠나간 사랑  165·마음을 달래며  166·마지막 사랑  167·멋진 당신  168·멋진 만남  169·멀리 떠난 그대  170·못 견디게 그리워  171·못 잊을 임  172·못 잊을 사랑  173·무너진 사랑 탑  174·묻지 말아요  175·민들레  176·바닷가 추억  177·밤비  178·빗속의 여인  179·보고 싶은 당신  180·보고파 하는 마음  181·사랑 가꾸기  182·사랑 고백  183·촛불  184·파도  185·사랑의 추억  186·사랑했지만  187·사랑으로  188·사랑하기 때문에  189·사랑하는 당신  190·사랑하면 행복해져요  191·산 나그네  192·상처 입은 마음  193·서울의 밤  194·서울의 서정  195·세월이 흘러  196·소나무여  197·소중한 인연  198·슬픔은 흘러흘러  199·아름다운 당신  200·아름다운 미소  201·아름다운 사랑  202·아버지의 마음  203·아침 산을 오르면  204·아침 햇살  205·아픔은 행복으로  206·안개길  207·안개 낀 밤거리  208·안개 비 속으로  209·안개 속에   210·어머니의 사랑  211·어쩌면 좋아  212·우리는 한 가족  213·우리 가는 길  214·오늘은 좋은 날 215·오랜 세월  216·오, 소나무여  217·오솔길을 따라  218·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219·왜 이렇게 좋을까  220·우리 함께 떠나요  221·은장도(銀粧刀)  222·임이 있기에  223·잊지 못할 추억  224·정든 친구여  225·젊음의 비상(飛上)  226·젊음의 숨결  227·즐거운 생일날  228·창 넘어 종달새  229·친구여  230·파타야의 밤  231·푸르른 숲  232·푸르른 오월  233·풍경소리  234·한강  235·함께 걸어요  236·행복은 어디에  237·허무한 세상  238·호수  239·호숫가 찻집  240·흐르는 세월  [2014.07.05 발행. 1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7-03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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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4.07.02(수) 版    [시와 인생] 이원 詩 <거리에서>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7-03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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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연가  김연하 제1 노래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음악은 우리 생활에서 쉼표의 역할을 하는 소중한 예술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13년이 되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세권의 시집과 한권의 수필집 그리고 한권의 시조집을 냈습니다. 가사 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사문학에 관심을 같게 된 것은 6년 전에 담양군 남양면 지곡리 소재 한국 가사 문학관을 방문하고 부터였습니다.   고려 말엽부터 운문(韻文)으로 된 가사형식의 전시물과 송순의 면양집, 정철의 송강집 및 친필유묵 등 귀중한유물이 다량으로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음악은 즐거움을 불어 일으키는 소리를 만들어 이를 들려주며 즐길 수 있는 능력을 갖은 예술이라고 생각하며 음악 예술  중에도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로 글을 쓰기 때문에 작사라고 생각하여 6여 년간  작사를 써왔습니다.   가사 중에서도 우리 생활에 밀접한 언어로 가사를 묘사하였습니다.   일찌기 오스트리아 작곡가 모차르트(Mozart. wolfgang Amadeus (1756. 1. 27~1791. 12. 5)는 음악요법에서 음악은 생활에 윤기를 주는 것뿐만 아라 건강에도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개선 시켜 준다고 했습니다.   많은 작곡가 선생님으로 부터 제가 쓴 가사를 이용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고 사랑으로 동료 그리고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불러 일으켰으면 합니다. ― 김연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001·강물을 따라  002·가슴 뜨겁게  003·가을의 추억  004·고향의 숨결  005·가을 연가  006·가을에 떠난 사람   007·강변연가  008·건배  009·그리운 강변에서  010·기다리는 봄  011·꿈을 향하여  012·고독한 사랑  013·그대는 나의 운명  014·꿈속의 사랑  015·내 고향  016·낙엽 지는 날  017·눈이 내리면  018·나는야 산 사나이  019·너와 함께라면  020·눈이 내리네  021·내 마음의 고향  022·내 사랑 언제 오나  023·내 곁에 있어 주오  024·노을빛 사랑  025·내 고향  026·내 모든 걸 나에게  027·나그네 길  028·눈물 꽃  029·너와 나의 사랑은  030·나는 몰랐네  031·둘이서 하나 되어  032·당신과 나 사이  033·뜨겁게 신나게  034·당신을 사랑해요  035·뜬구름  036·달그림자  037·당신 곁으로  038·당신이 좋아  039·당신은 내 사랑  040·당신을 향한 마음  041·당신 곁에  042·당신이 최고야  043·민들레 홀씨 되어  044·못 견디게 그리워  045·별이 쏟아지는 밤  046·마지막 밤  047·무지개가 떠오르네  048·먼 훗날 언젠가  049·밀짚모자  050·민들레꽃  051·봄 오는 소리  052·봄이 오면  053·봄의 향연  054·봄, 봄이 오면  055·바닷가에서  056·부엉이 연가  057·바다에서  058·빈손  059·세월은 흘러도  060·산으로 떠나요  061·손을 잡아요  062·산, 산이 좋아  063·산이 나를 부르네  064·소리쳐 봐요  065·사랑의 송가  066·사랑해도 될까요  067·사랑해요 당신을  068·사랑의 약속  069·사랑의 손  070·설날  071·신나는 세상  072·사모곡  073·사랑의 향기  074·숲속의 오솔길  075·사랑의 염원  076·사랑의 진실  077·사랑해도 되나요  078·소풍농월  079·사랑의 여울  080·사랑의 촛불  081·사랑의 후회  082·사랑의 흔적  083·슬픈 인연  084·아름다운 추억  085·우리 사는 세상  086·옛 추억  087·잊을 수 없어  088·이 밤이 지나면  089·예쁜 아가야  090·우리는 그냥 좋아  091·외로운 밤  092·잊지 못할 거야  093·여름밤의 편지  094·웃어요  095·우리 할 수 있어  096·오월의 노래  097·잊을 수 없네  098·우산이 되리  099·영원한 사랑  100·이룰 수 없는 사랑  101·지지 않는 사랑  102·즐거운 가을  103·정 때문에  104·젊음의 꿈  105·잘 될 거야  106·진실한 사랑  107·작은 행복  108·춤을 추어요  109·추억의 오솔길  110·춤추는 매화  111·추억의 호수  112·처음 만나던 날  113·표류하는 마음  114·행복한 사람  115·함께 떠나요  116·해바라기  117·홍매화  118·희망을 향하여  119·황혼의 찬가  120·흔들리는 마음   [2014.07.05 발행. 1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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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지휘관의 꿈  최해필 장군 병영 회고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당구풍월이라고 하는 말은 서당 개도 오래되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 어떤 일이나 조직과 인연을 맺게 되면 쉽게 잊어버리지를 못한다. 오랜 세월 동안 조직 속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조직문화에 젖어서 조직 밖에서 바라보면 다 알 수 있는 일인 데도 그 안에서는 불합리한 일이라도 깨닫지를 못하는 것 같다.   군 조직의 경우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하지 않을까.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군 생활을 오랫동안 하고 전역을 한 예비역들은 평생 군 생활을 잊지 못하고 살아간다. 대부분의 경우 현직에 있을 때의 즐거웠던 일을 기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힘들고 어려웠던 일일수록 더욱 잊지 못한다. 아니 평생 동안 온 정열을 다 바쳤던 군 시절을 어찌 잊어버릴 수가 있겠는가.   나 또한 지나간 반평생을 군인으로 살아 왔고 지금 비록 전역을 한 예비역 신분이지만 여전히 군인들에 대한 비판이나 군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나와 직접 관련되지 않는 업무라도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지난날 푸른 제복을 입고 살았던 인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나간 일은 항상 아쉽고 미련이 남기 마련이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 살았던 젊은 날의 일이기에 비록 지난날의 일이 모두 다 기쁜 일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언제나 아쉬움과 함께 나이가 들수록 더욱 새로워진다. 좋았거나 나빴거나 지난 날 젊은 우리들 모두의 삶의 이유였기에 늘 자랑스러움을 금할 수가 없다.   나의 경우에도 비록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최선을 다하여 근무했던 지난날에 대하여 조금도 후회하지 않고 살고 있으며 오히려 늘 자랑스럽고 떳떳하게 생각한다.   그 많은 일들 중에서도 산악군단의 항공단장으로 근무했던 시절의 일은 아주 특별하다. 그래서 그 시절의 일을 언젠가는 꼭 다시 글로 써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더구나 얼마 전 서해안 해군 천안함의 일을 보면서 산악군단 항공단장 시절 동해안에서 잠수함을 이용하여 침투했던 북괴 무장공비 섬멸작전을 체험했던 나의 생생한 대간첩작전 현장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주변의 많은 이들이 국가의 안보가 국민 각자의 행복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정확하게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최해필,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권두시 | 진동리 별  제1부  반추(反芻) 軍생활의 반추(反芻)  기적 1   매일 옷을 갈아입는 장교  가장 출장을 많이 가는 교관  재 보직 이유서를 제출하라  서울에서 가장 멀리 보내야 할 장교  기적 2  제2부 수사불패(雖死不敗) 산악 군단 항공단  사고 보고에 배석하라  술과 군인  제3부 멋진 지휘관의 꿈 멋진 지휘관의 꿈  이등병의 배낭 속에  호사다마  저 헬기를 격추하라  한 고조(寒 故鳥) 같은 사람들  두 가지 종류의 사람  야! 군바리야!  누나의 결혼식에 보내주세요  죽은 노인의 똥도 약이네  별을 봐야 별을 따지  제4부 아! ~ 연하동! 싸워 이길 수 있는 부대 육성  그날, 속초 비행장으로 날아온 추가 보고  무정한 병사여! 불쌍한 병사여!  화장실이 막혔습니다  니 말, 참말이제?  뭐라꼬? 뒤에 있는 사람이 더 잘 본다꼬?  사위지기자사(士爲知己者死)  영 영을 잘 부르던 이여!  아틀란티스(Atlantis)의 진실  제5부 지휘관의 기도 치헌기(癡軒記)  성군(聖君)과 폭군(暴君)의 차이  바람부리의 추억  귀원(歸園)의 노래  지휘관의 기도  아, 옛날이여!  임관 40주년 기념사(記念辭)  에필로그  [2014.07.01 발행. 2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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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달빛 같은 사랑으로  조성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까지 힘겹게 달려왔다. 산 넘고 강을 건너고 상처 받으면서 지금까지 왔다. 이제는 삶의 뒤안길이다. 사진으로 보는 얼굴도 이제 주름으로 골이 패이고 세월이 지나간 흔적이 역력하다.   지나온 삶을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다. 뭐 하나 내가 잘 했다고 생각한 것이 없는 것 같다. 누구나 내 나이 쯤 되면 회한을 갖기 마련이라는데, 그래도 열심히는 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나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 주지 않았다. 내 노력에 비해 인생은 노력의 값을 지불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인생은 그리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도 지나온 삶에서 문학의 꿈을 놓지 않고 글을 쓰며 지금까지 왔다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보람된 일이다. 글은 항상 나의 내면과의 대화를 통해 나를 성찰시켰다. 내성적이고 비사교적인 나에게 글은 정신적인 나의 지주였던 것 같다. 이 글마저 없었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만 했을까. 글은 유일한 나의 친구였다.   그 동안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로서 광주수필, 전남문학의 회원으로서 글을 써왔지만 책 한 번 내지를 못했다. 이 글은 내 지나온 삶의 일기 같은 글들이다. 내 삶의 흔적들이다.    앞으로의 노년도 문학을 사랑하며 노래하며 사회적 약자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며 도시농부가 되어 자연을 사랑하며 이러한 나의 삶을 글로 표현하며  살아가겠다. ― 조성,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3시간의 노숙자 체험 우리 가정  겨울비는 내리는데  아들이 쭉 뻗은 고속도로 같은 삶을 살기를  우리 동네 이야기  3시간의 노숙자 체험  육군하사관학교에서 훈련받던 시절을 돌아보며   관광여행 어떻게 할 것인가  제2부 아내와의 두 번째 결혼 오해  백악기  아내와의 두 번째 결혼  배꽃 피는 계절에  도깨비 대장을 30년 만에 만났습니다  운수 안 좋은 날  개구신님, 한 번만 용서해 주십쇼   제3부 형님, 많이 늙어 부렀소, 잉 달빛 같은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  눈이 내리는 밤에  우리 농민의 얼굴    아내의 개학일  딸의 졸업식  형님, 많이 늙어 부렀소, 잉  월드컵 8강전이 있던 날  우리 농민의 얼굴 제4부 다들 이사 가불고 없어야 망월묘역의 슬픔  ‘종이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를 읽고  새해 벽두의 아내와의 싸움  어떤 금융사고  행복하게 해 드릴게요  다들 이사 가불고 없어야  간첩으로 오인 받아  콤플렉스와 친구 하세요   아빠, 우리 학교 멋지지?  [2014.06.27 발행. 17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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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한국의 대표급 경영총수 비화  최택만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기업총수의 경영이나 정부 관료가 입안한 경제정책의 이면에는 적지 않은 숨은 비화( 秘話)가 있다. 하지만 비화는 그 어휘 자체가 풍기듯이 숨어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나 비화를 찾기는 쉽지가 않았다. 그들은 정사적(正史的) 글을 쓰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으나 비사적 글을 쓰려는 시도는 꺼렸다. 학자들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경영학이나 경제학 등 전문적인 글은 쓰나 비화는 학문적 영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손을 대지 않고 있다.   수 년 전 한 경영학자는 언론인인 필자에게 정책의 비화나 경영총수의 비사를 쓸 것을 권유한 바 있다. 그래서 필자는 학자나 경영인이 손대지 않은 비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최근 몇년 동안 비사를 집중적으로 모았다. 그 과정에서 정부 관료들은 설화(舌禍)를 우려하여 입 열기를 꺼리고 학자들은 자신의 영역이 아니라며 입을 열지 않았으며, 경영인은 혹시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밝히기를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일부 관료는 자신이 입안한 정책의 내용이나 효과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를 느꼈으나 숨은 이야기(秘話)에 대해서는 말을 극히 아끼었다.   그래서 필자가 경제정책의 비화나 경영인의 비사를 쓰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 그렇긴 하지만 조그마한 기록이라도 남겨두면 훗날 소설가나 극작가 등 비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될 있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것이다.  ― 최택만,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 머리말  제1화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 비화 ■ 단돈 47전 들고 가출  ■ 이 봐, 해봤어?  ■ 500원짜리 동전 하나로 조선소 건설  ■ 압구정 현대아파트 탄생의 비화  ■ 경부고속도로와 정주영  ■ 올림픽 유치는 정주영 회장의 걸작품  ■ 소 500마리 몰고 판문점 넘어  ■ 사나이 정주영을 울린 세 여인  제2화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 비화  ■ 같은 면에서 재벌 4명 탄생  ■ 도쿄 유학길에서의 첫 비화  ■ 첫 창업은 정미업  ■ 운수업에 손대  ■ 상경해서 무역업 시작  ■ 삼성의 3은 크고 많고, 강한 것을 상징  ■ 서울로 상경, 본격적인 무역업체 차려  ■ 국내 최초 모직공장 건설  ■ 굴곡의 인생행로  ■ 보국사업  ■ 비운의 황태자  ■ 전자산업 진출  ■ 중화학공업 진출  ■ 오늘날 삼성의 대명사 반도체사업 착수  ■ 신화의 탄생  ■ 창업보다 수성이 더 힘들다  ■ 장수하는 기업이 될까?  ■ 재계의 두 거목, 이병철 회장과 정주영 회장의 감동적인 화해  ■ 정주영의 불같은 열정 vs 이병철의 간결하고 냉철함   제3화  철강왕 박태준의 비화 ■ 불굴의 투혼  ■ 종이 마패  ■ 박태준과 박정희의 인연  제4화  금융 비화 ■ 유사 이래 처음 은행장과 전무 모두 물갈이  ■ 만약 8.3 사채동결 조치 없었다면  ■ 8.3조치의 비화  ■ "임자, 자네가 사령관이 아닌가!“  ■ 사채동결로 모든 기업 회생  제5화  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비화 ■ 대우는 왜?  ■ 대우는 자살인가 타살인가?  제6화  국가부도 위기 ■ 일촉즉발  ■ 외국금융기관, 한국경제 어디로 가나?  ■ 남덕우, 이병철 특사론  ■ 대일 차관으로 숨통 트여  ● 저자(최택만) 상세 연보  [2014.06.27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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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김유정기념사업회는 김유정문학제가 시작되는 6월 27일(금)부터 이광택 화가의 ‘내 사랑 김유정 展’을 열고 7월 10일(목)까지 전시를 한다. 김유정의 소설이 그림으로 재창작된 작품들이 전시되며, 이광택 화백의 스물네 번째 개인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천재 이야기꾼 김유정의 이야기들을 그림 이야기꾼 이광택이 그의 특유한 색채로 전하면서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에서 이광택 화백을 만나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작품 소장을 원할 경우 구매도 가능하다. 이광택 화백은 서울대 미대 회화과와 중국 사천미술학원 유화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개인전 23회를 비롯해 부부전 2회, 단체전 다수를 연 바 있다. 저서로 『내 마음 속 이상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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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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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춤추러 가요  안은순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가 소설을 쓴 것은 18세 때부터였다. 초등학교를 9살에 들어가 중학교 마쳤을 때가 18세였으니 중학교를 졸업하고 글쓰기를 했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못하고 농사를 짓는 부모님 밑에서 농사일을 돕는 일이 내게는 죽기보다 싫었다. 앞이 보이지 않았다. 무엇인가 해야만 할 것 같았다. 이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글쓰기 밖에 없었다. 중학교 때 문예반이었던 언니를 따라서 도서관에 다니며 책을 많이 읽은 것이 도움이 됐는지 나는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수필이나 시를 써 본 일이 없었지만 소설을 많이 읽은 탓인지 소설부터 쓰기 시작했다. 소설쓰기는 시골에서 농사나 짓는 내게는 미래를 여는 희망 만들기였다.   중학교 다닐 때 자취를 하면서 한 번도 사먹어 보지 못한 군밤이 그리워서인지 군밤이란 소설을 처음으로 썼다. 소설쓰기가 무엇인지도 몰랐으니 그저 이야기를 나열했을 것이다. 그러나 동네 친구는 재미있다며 내 소설을 읽어줬다. 어떤 땐 눈물을 흘리며 읽기도 했다.두 번째 소설은 가을의 여인이라는 소설을 썼다. 우리 아버지가 좋아하지 않는 큰며느리 이야기였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도 나는 소설가적 기질을 조금 타고 난 것 같았다. 모두들 달가워하지 않는 큰올케를 나는 소설 속에서 상당히 호의적으로 쓰려고 했으니까. 이를테면 큰며느리로써의 부담감과 남편인 오빠에게도 원인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려고 했다. 어느 날 내가 쓴 소설이 제대로 된 소설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사촌여동생이 다니는 학교에 소설가 선생님이 있다고 하여 그 선생님한테 내 소설을 보낸 것이 내가 다시 고등학교에 들어 간 계기가 됐다. 그 선생님은 나에게 소설가가 되려면 최소한 고등학교는 나와야 한다고 편지를 해줬다.   이 년 동안 놀다가 다시 학교에 들어가 고등학교를 마친 나는 혼자서 소설을 썼다. 다 쓴 소설은 현상공모하는 곳마다 보냈다. 당선될 리가 없었다. 그런데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소설을 썼다. 마침내 여성중앙에서 모집하는 단편소설이 결선에 올랐다. 당선은 아니지만 내 소설이 전혀 아니지는 않다는데 다시 희망을 가졌다. 결혼하여 다시 소설공부를 한 것은 작은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여의도 동아문화센터 소설작법 연구반에서 난생 처음 소설공부를 했다. 나의 소설은 웃음거리가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필력을 인정받았다. 물론 내 소설은 대 수술을 받아야했다. 과거형 문장을 현재형으로 바꾸는 것도 그때부터 했다.   습관은 무서운 것이라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그 동안 멋모르고 소설을 쓰던 나는 비로소 소설쓰기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잘못 된 습관 때문에 더 이상 소설을 못 쓸 것 같았다. 소설공부를 시작한지 삼년 만에 경인일보 신춘문예로 내 소설 <가라앉는 오후>가 당선됐다.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내 소설쓰기는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의 삶과 애환을 쓰고 있다. 중앙지 신춘문예를 결선에서만 세 번이나 낙선한 뒤 소설쓰기를 그만두었다. 외롭고 힘든 길에서 혼자 버티기가 힘이 들었기 때문이다. 18년 만에 다시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문인협회에 가입한 것이 충전을 받게 됐다. 이십 여 년 간 쓴 소설을 모아 책으로 묶을 수 있게 되니 많이 반성이 된다. 꾸준히 썼더라면 더 좋은 소설을 썼을 것 같아서가 아니고 작가적인 자세가 결여된 자신을 보았기 때문이다. 글쓰기도 사명감이 따라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사명감도 없이  쓰고 싶으면 쓰고 쓰기 싫으면 안 썼다는 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동안 문학나무의 사모 소설반에서 꾸준히 공부한 것도 책을 내는데 힘이 되었다.  ― 안은순, 작가의 말(책머리글) <나의 글쓰기는 18세 때 부터였다>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나의 글쓰기는 18세 때 부터였다  ● 가라앉는 오후  ● 가라앉은 섬  ● 거미의 꿈  ● 그 때 내 방에는 거울이 없었다  ● 높은 산 위의 공  ● 범인   ● 아빠의 날개  ● 우리 춤추러 가요  ● 한 사마리아 인  ● 친정 가는 길  [2014.06.10 발행. 3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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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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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6.25(수) 版    [시와 인생] 유홍준 詩 <인월(引月)>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6-26 · 뉴스공유일 : 2014-07-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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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사람  안은순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라일락향이 진동하는 계절이다. 가슴 깊숙이 마시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  참으로 좋은 향이다. 은은함이 폐부 깊숙이 스며들어 온 몸을 환하게 해주는 것이 향기롭다. 내 인생도 그런 향기로운 삶이고 싶다. 또 그렇게 살고 싶다.   긴 추위를 견디며 올 해도 봄은 찾아 왔다. 우리 집 뜰에 심은 라일락도 봄을 맞아 꽃을 피우고 있다. 너무 수수하여 보라색의 작은 꽃들을 미처 보지 못했는데 그 향기로움에 두리번거리면서 발견했다. 라일락의 향은 이렇게 꽃으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향내로 지나가는 사람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향기에 젖으면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수필집을 내놓게 되어 우선 시원하다. 결혼하기 전의 글까지 있으니 어지간히 게을렀다. 그 동안 시집보내지 못한 딸처럼 언제 출판하나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뒤늦게, 공부에 쫓기느라 바쁜 때에, 출판을 하게 되어 마음이 더욱 분주하다. 그러나 임산부가 해산하는데 계절이 없듯, 내 수필집도 출판사를 만났으니 해산을 해야 했다. 막상 활자화 된다고 하니 부끄럽다. 책으로는 두 번째이고 수필집으로는 첫 번째이지만 처음 소설집 낼 때보다 더 긴장이 된다. ― 안은순, 작가의 말(책머리글) <라일락 향으로 기억되었으면> 중에서   여기 실린 수필은 사모와 소설이란 카페에 발표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실릴 적마다 모두 읽었기 때문에 박수를 친 적이 많았다. 수필이란 속에 든 것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자신을 들어내게 마련이다. 소설은 포장을 하고 재미있게 가미하고 꾸미고 손을 많이 보지만 수필은 담백하게 자신을 나타내는 글이라 유리어항에 담긴 물고기를 보듯 투명하게 글을 쓴 사람을 볼 수가 있다. 안은순의 수필은 솔직 담백하고 꾸밈이 없다. 순간의 느낌까지 다 쓰고 끝맺음은 언제나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고 자신의 마음에 마침표를 찍는다. ― 이건숙(소설가), 서문 <타고난 글쟁이>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라일락 향으로 기억되었으면_안은순   서문 | 타고난 글쟁이_이건숙  제1부  사금파리의 반짝임을 찾아서 부끄러운 추억  사금파리의 반짝임을 찾아서  산삼  음식 잘하는 사람 따로 있다  손빨래  시골버스  시골버스 2  시어머니는 군자였다  제2부  잃어버린 벼루 아버지 당신은 많이 가르쳤습니다  안경  유년(幼年)의 달  이명(耳鳴)  잃어버린 벼루  조카의 꿈  쥐구멍에도 해 뜰 날 있다?  촌사람  제3부  감동을 주는 사람 취미를 되찾아 준 마을문고  태봉재의 추억  평생 살고 싶은 집  피아노  한과와 어머니  할머니의 기도  향수(香水) 냄새  감동을 주는 사람  제4부  아름다운 상처 그늘  미인도  부드러움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서예 전시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  소중한 아들  아름다운 상처  제5부  오 년 만에 핀 꽃 안부 전화  어머니에게는 불량아들이 없다  오 년 만에 핀 꽃  오아시스  자리잡기 유감  팽이 돌리는 아이를 보며  [2014.06.10 발행. 2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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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뾰로롱 마음을 열어라  심재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하하 호호호 껄껄껄 / 소리 내어 웃어 봐요. / 예뻐 보여요. / 웃음꽃이 화알짝 피어나거든요. / 웃음이 꽃이잖아요. // 방긋방긋 방실방실 싱글싱글 / 말없이 웃어보세요. / 편안해 보여요. / 겸손하고 친근해 보여요 / 웃음이 꽃이잖아요. // 지구상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사람이래요. /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 / ‘웃으면 복이 온다.’ / ‘웃으면 젊어진다.’ / 하늘나라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말씀해주셨어요. // 우리함께 웃어요. / 웃음은 의심을 녹이고 / 긴장을 풀어주고 / 친근감을 주어 / 사람들이 모여들게 하지요. / 웃음은 세계 공용어래요. / 웃음은 전염된 데요. / 봄여름 가을겨울 / 웃음꽃 피우는 지구인이 될래요. ― 심재기, 권두시 <웃음꽃 피우는 지구인 될래요>        - 차    례 -  권두시 | 웃음꽃 피우는 지구인 될래요  제1부 새싹들의 소원 별동네 축제  은행잎 편지   아침이슬  돌탑  오월을 날자  새싹들의 소원  봄놀이  봄풍경 1  봄풍경 2   아기 1   아기 2   가을 햇살  아침이다   제2부 우리는 이 땅의 주인 콘크리트를 걷어주세요   꿈  산에 오르면  찔레꽃 하얀 웃음  들꽃 1  들꽃 2  모닥불  우리는 이 땅의 주인  월드컵 축구  세금 낼래요  길  웃음꽃 피우는 지구인 될래요  제3부 풀벌레 합창 하느님은 누구 손을 드실까?  뾰로롱 마음을 열어라!  아침바다  키가 자란다  밤바다  가을 풍경  백천내 봉래구곡  거미  풀벌레 합창  노을 지는 바닷가에서  아버지 생각  엄마의 품속  줄포만 생명의 땅  제4부 산배미논 가을밤의 합창  산 노을  두고 온 섬 하나 (고군산군도)  해님  산배미논 1  산배미논 2  팽이  봄이 오고 있어요  길가의 코스모스  산타할아버지!  잊지 마!  엄마 보셔요  생쥐  제5부 호박꽃초롱 노래  보름달  그리운 고향  고민 있을 때는  아기는 소리로 말해요  일기예보  밖으로 나오세요  해는 어디에서 뜰까요?  첫눈  개구리 친구  호박꽃초롱  평설 | 순수의 깃발을 세우고, 문학의 노를 저어_이동희  [2014.06.24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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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손바닥  심재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얘들아! / 숲속의 작은 연못에 / 해맑은 웃음으로 다가와 / 네 고운 모습 비춰보며 / 목을 축여보지 않으련? // 초롱초롱 눈망울 /꽃사슴 되고, // 고운 목소리로 / 노래하는 / 새들 되고, // 훨훨 자유로이 나는 / 나비도 될 거야 / 얘들아! // 숲속의 작은 연못에 / 사뿐사뿐 다가와 / 고운 목소리로 노래하며 / 목을 축이지 않으련? / 나무들의 이야기 / 새들의 합창 ― 심재기,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 책머리에   제1부 청보리 구우면 동백꽃   봄비 1   봄비 2   초록 손바닥 1   초록 손바닥 2   봄동산   봄이 오는 여울목   오월의 숲 속엔 1   오월의 숲 속엔 2   오월의 숲 속엔 3   청보리 구우면   우산   구름   파도   숲 속의 작은 연못   들꽃   가을 하늘 1   가을 하늘 2   제2부 마음속에 피는 꽃  고추잠자리   가을은   홍시 1   홍시 2   가을엔   벼 이삭   추석 전 날 밤 운동회  성묘  마음속에 피는 꽃 마이산  실개천  그리운 고향 1  그리운 고향 2  시골에 가면  애벌레 1  애벌레 2 제3부 말 한 마디 하루살이  할머니 1  할머니 2  강물이 흐른다  눈물  안개  사랑은  새벽이 오면  김포공항  아이 엠 에프  아픔이 있어요  동생  어디 갔다 이제 오니  아기  새벽 3 온 고을 월드컵 화장실 말 한 마디  제4부 내 고향  우뱅이 더불어 사는 세상 1 더불어 사는 세상 2  더불어 사는 세상 3  돌아오지 않는 제비  달아난 잠  욕심을 버리면 모래성 내 고향 우뱅이 문무대왕 (만파식적) 코스모스 버들피리 소리 새싹 우리 아가 소가 있는 풍경 자연은 어머니 돌아보면 아무도 없어 걱정 있는 날은 평설 | 지고한 애정의 향기와 자아의식의 시편_허호석 [2014.06.24 발행. 1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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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 할 한국의 아름다움 77가지  정목일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요즘 일반 사람들이 가진 외래 문화에 대한 관심에 비하여 우리 고유의 문화에 대한 이해나 관심은 희박한 느낌이 없지 않다.   한국인만이 가지고 있는 영혼은 무엇일까? 그 모습과 빛깔과 향기는 어떤 것일까?   전통의 맥박과 정신의 뿌리는 어디서 찾아야만 될까?   아침 햇살을 받아 고요하고 정갈한 선형을 드러내는 창살과 한지 방문에서, 저절로 어깨춤이 추어지는 장구 소리에서, 담담하고 은은한 맛이 풍기는 백자에서, 생활양식과 취향에서 얼마든지 우리 겨레의 얼과 미를 발견할 수 있다.   어찌 그런 것뿐이랴. 사랑방에서 구수하게 전해져 내려오던 민담, 눈방울이 툭 불거져 나올 듯이 괴상하게 생겼으나 우리 할아버지를 닮은 듯이 정이 통하는 장승, 절로 가락에 어깨가 으쓱해지고 장단에 맞추어 흥얼거리고 싶어지도록 우리 생리에 배어 있는 농악, 가식 없이 생활의 정감을 나타낸 민화 등―.   또한 생활 문화의 거짓 없는 반영이요, 조상들의 생활의 거울인 풍속에서 민족의 마음과 슬기를 들여다볼 수 있다.   외래 문화의 범람과 세계화 풍조 속에 수천 년간의 민족문화가 차츰 퇴색되어 가고 곧 사라지려 이별을 고하려는 것들도 적지 않다. 우리 선조들이 공동체 생활 속에서 꽃피웠던 춤과 노래와 풍속 등은 이제 노을이 되어 산마루에 걸려 있다. 이러한 때에 우리 겨레의 고유한 문화 유산 속에서 미를 찾아내고 한국의 뿌리를 알고자 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사라져 가는 한국의 미와 의식을 민중의 역사 속에 파악하고 새롭게 인식해 보고자 했다. 체계적으로 정연하게 기술된 사실(史實)보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미감과 의식을 풍속적인 관습을 통하여 살피며, 알기 쉽고 흐뭇한 감흥으로 읽을 수 있게 ‘에세이'체로 엮어 나가고자 했다. 사실적(史實的) 기술보다 미적 측면의 고찰이나 감상에 더 치중했고 풍부한 자료의 제시나 나열보다 정감을 살리는 데 더 비중을 두었다.   외국 문화를 찾기에 앞서 먼저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아름다움을 아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 살아가는 데 있어서 알아야 할 것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우리의 것이 더 소중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알아야 할 한국의 아름다움 77가지』는 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알고 민족의 영혼과 전통,  우리 겨레가 오랫동안 삶 속에 체득했던 지혜와 미의식을 알아보자는 의도에서 내게 되었다.    1981년 저자가 지은  『한국의 영혼』(부름사)이 나왔고, 1987년 문고판(일신서적공사)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그동안 내용을 보완하여 증보판을 낼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중,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일본과의 분쟁, 고구려 역사에 대한 중국과의 시비, 또한 한류(韓流) 선풍이 일고 있는 때에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또한 영상시대에 걸맞게 사진작가 신병철 씨의 도움으로 컬러 사진을 함께 실어 영상미를 살리려 한 것이 이 책을 내는 보람 중의 하나다. 좋은 사진을 제공해주신 신병철 사진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책이 학생과 해외 동포들을 비롯한 독자들에게 한국인의 영혼과 뿌리를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저자에겐 더없는 보람이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 정목일,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생활의 여유와 지혜 부채   돗자리  장신구   칼   신발  소반   화로  한지  표주박  다도  속담  등   도장  반닫이  떡살  토기  붕어 자물쇠   병풍   제2부 한국 여인의 소망, 한(恨)  은장도  인두  치마 저고리  베갯모  모시  동경(銅鏡)  매듭  자수  다듬이  반짇고리  장독대  분합(粉盒)  제3부 불교와 겨레의 마음  범종   관등 놀이  팔만대장경  탑파   석굴암 본존상   돌부처  침종  제4부 민속놀이, 전통 가락의 멋과 흥취 춤   오광대   탈[假面〕  농악  판소리  가야금  장구   강강수월래   투우  연(鳶)  징  씨름   탈춤   아리랑   제5부 건축과 예술의 슬기  문방사우  묵화   연적   벼루   관모(冠帽)   금관   목공예   첨성대   정자   성   한옥  단청   와당   창   흙담   고려 청자   조선 백자   제6부 원시 신앙, 그 믿음의 뿌리 정화수   부적   점   서낭당  도깨비  장승   비석   토우(土偶)   삼신(三神)   태몽   전설   민담   [2014.06.23 발행. 39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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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魂)이 있는 경제각료  고병우 전 건설부장관 회고록, 최택만 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국 경제는 현재 국내외적으로 중대한 위기국면에 처해 있다. 대외적으로는 일본과 중국에 포위당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정치권의 소모적인 정쟁과 노동계의 불법파업 및 폭력화된 시위문화로 인해 국가 전체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더구나 북한의 끈질긴 도전으로 인해 국가의 신인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국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현재 선진국 문턱까지 온 우리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의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본지는 난국타개와 경제부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 역대 정권 경제각료들로부터 그들의 과거 업적과 혜안을 알아보는 시리즈를 연재한다. 이 특집의 첫 대담 경제각료로 고병우 전 건설부 장관으로 선정했다.  ― 책머리글 <혼(魂)이 있는 경제각료>                          - 차    례 - 머리말 | 혼(魂)이 있는 경제각료  ■   중동건설 관련 박정희 대통령의 특명  ■  건설수출 강국을 향한 원대한 청사진  ■  ‘위대한 영도자’의 강력한 의지  ■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지도자의 지침  ■  고 장관의 다양한 경력  ■  탁월한 행정경륜을 가진 신현확 총리  ■  사상 최초의 10개년 에너지 종합계획 수립  ■  상공정책 담당자가 농림부 과장이 되다  ■  농어촌개발공사를 설립하다  ■  ‘농어촌 개발공사 만드느라 고생했지’  ■  잠자던 농어촌을 깨운 지도자의 영도력  ■  농어촌개발을 이끌 농림행정체제의 강화  ■  조시형 장관의 부임과 국장 승진  ■  청와대 경제비서관으로 영전  ■  건설업체의 지급보증을 정부가 책임지는 국가적 영단  ■  국가의 운명을 걸고 – 공무원들은 목을 걸고  ■  청와대에서 1·14조치 재무부에서 8·8조치  ■  현대건설 선수금 환전으로 통화량 급증  ■  재무관료의 곤혹 속에 현대아파트 탄생  ■  부실공사를 하고도 터무니없는 항변  ■  아랍사람들은 모래 위에 산다고?  ■  새로운 세제(稅制)인 부가가치세 도입  ■  신현확 경제팀의 탄생  ■  위대한 영도자의 서거  ■  국가의 위기관리 최후의 보루는 공무원  ■  긴박한 사태에 황급한 대책  ■  국보위 ‘살생부’ 올라 80년 8월 숙정  ■  쌍용그룹 김석원 회장과의 인연  ■  어려운 고비를 만나면 기업의 CEO는 생사의 기로에 선다  ■  박정희 대통령의 중화학공업정책은 올바른 정책  ■  선진 증권회사를 찾아 증권사경영의 기법을 배우다  ■  ‘증권인 사관학교’서 인재 양성  ■  거래소 이사장으로 한국 자본시장을 개방   ■  거래소 사내복지기금의 창안 비화  ■  건설부장관 부임하며 그린벨트 문제 직면  ■  부실공사 근절대책과 건설감리제도의 확립  ■  건설공사의 경찰관은 감리요원  ■  건설사의 항변 속에 감리사보(補)제도 창안  ■  김영삼 대통령의 대선공약 그린벨트 해제와의 싸움  ■  행정의 난제는 현장을 찾아야  ■  전 언론의 일관된 그린벨트 해제 반대 압박  ■  대통령 결재 받아 그린벨트 대책 발표  ■  국토이용관리법을 고쳐 국토의 숨통을 트다  ■  수도(首都)의 경쟁력 강화 위해 지역균형개발법 입안  ■  금융실명제에 뒤따라 부동산실명제도 완성  ■  외국인도 한국서 땅도 집도 살 수 있게  ■  동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 맡아  ■  국제대학스포츠대회 개최  ■  야당 지자체가 반대하는 특이한 국제경기 대회  ■  창조력이 특출한 이어령 장관의 흑기사적 지원  ■  어려운 대회 성공시킨 공로  ■  동아건설 회장이 돼도 오너 체질 못 바꿔  ■  워크아웃 제도와 스톡옵션 제도의 최초 도입  ■  한국경영인협회를 운영하며 CEO의 경륜을 전수  ■  혼이 있는 공무원 상(像)  ■  나라는 기업이 키운다  [2014.06.27 발행. 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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