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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달 11일 열린 제1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금호벽산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을 수정 동의ㆍ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금호로 100(금호동1가) 일원 8만4501.7㎡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대현산공원ㆍ독서당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5호선 행당역과 신금호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금호벽산은 준공 후 23년이 경과돼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ㆍ경관심의를 받았다. 이번 결정으로 리모델링 계획은 종전 지상 최고 20층(64.6m) 공동주택 1707가구, 용적률 219.07%에서 지상 최고 24층(71.4m) 공동주택 1963가구, 용적률 316.2%로 변경된다.
향후 성동구에서 사업계획승인ㆍ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후 리모델링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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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부곡다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의왕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5일 부곡다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병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의왕시 부곡초등1길 16(삼동) 일대 6만916.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56%, 용적률 292.3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5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282가구 ▲59A㎡ 657가구 ▲59B㎡ 244가구 ▲60㎡ 98가구 ▲62㎡ 49가구 ▲72㎡ 38가구 ▲84㎡ 14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의왕부곡초등학교, 의왕부곡중학교, 의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슈퍼프레시,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단지 근처에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부곡다구역은 2021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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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2억 원이 넘는 주택을 보유해 주택금융공사(HF)의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능한 노령가구를 위한 민간 종신 주택연금이 출시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이달 11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2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나은행과 하나생명보험의 `12억 원 초과 주택 보유자 대상의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를 혁신금융 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에 자산이 치중돼 있어 노후소득이 부족하나 HF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능했던 노령가구도 민간의 종신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가입자ㆍ배우자 모두 사망 시까지 대출금을 지급하고, 대출 상환 시에는 담보 주택의 처분대금 한도로만 상환의무를 부담하면 된다.
또한 KB캐피탈 등 16개 금융회사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생성형 AI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융 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내부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기준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10건에 대해서 지정 내용 변경(8건), 지정기간 연장(1건), 규제 개선 수용(1건)을 결정했다.
6개 조각투자 업체들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내용 변경을 통해 이들이 개별 상품에 대한 광고를 확대할 수 있도록 영업여건을 개선해 줬으며,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도록 했다.
우리카드와 현대카드에 대해서는 `부동산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에 대한 규제 개선 수용사실을 통지하면서 금융시장ㆍ질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부가 조건을 추가로 부과했다.
SK증권에 대해서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기간 연장 결정으로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지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이 `음식 주문중개를 통한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한 관련 규제 개선 요청을 수용해 관련 법령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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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25년부터 연면적의 50%까지 주택을 짓는 복합사업에도 도시재생씨앗융자가 허용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쇠퇴도심에서 상가, 창업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자에게 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도시재생씨앗융자`를 개편ㆍ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씨앗융자는 지자체 지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자에게 저리 융자를 지원해 노후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연면적 1만 ㎡ 미만 시설을 조성할 때 전체 사업비 70% 이내(민간 50억 원ㆍ공공 100억 원)를 7년간(최대 12년) 융자해 준다.
정부는 2020년부터 투기를 우려해 주택복합사업을 제한해 왔다. 그러나 거주인구 확보와 상가 공실 문제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2025년부터 건물 연면적의 50%까지 주택복합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악용 방지를 위해 차주 본인ㆍ배우자, 가족 등의 거주가 금지된다. 상가만 조성하면 연 2.2%, 상가와 주택을 복합 조성하면 연 4%(잠정)로 나눠 대출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융자심사요건 중 임대료 인상률 기준은 대폭 강화한다. 조성된 상가를 임차한 자영업자들이 오랜 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영업할 수 있도록 융자심사 평정표의 임대료 인상률 심사항목 배점을 높이고, 임대공급 비율 심사항목도 추가한다.
또한 배우자, 자녀, 특수관계인(차주가 대표이사ㆍ주주ㆍ경영실권자인 법인 등) 등 사실상 동일 차주에 대한 융자신청 횟수를 1회로 제한해 특정인에게 혜택이 집중되지 않도록 중복융자를 제한한다.
만기 연장 시 원금 일부 상환 또는 가산 금리를 적용하고, 회수한 원리금은 새로운 융자 지원에 활용하는 등 기금의 재무 건전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미 융자를 받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상환금 마련을 위한 충분한 유예 기간을 부여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민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도시재생씨앗융자 개편을 통해 쇠퇴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자영업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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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민 중심 교통도시 조성을 목표로 인천 남동구 구월2지구 신도시 개발 계획단계부터 교통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람 중심 교통 정책 검토에 나섰다.
시는 이달 5일 `구월2지구 교통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인천도시공사에 미래지향적 교통 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환승센터, 대중교통, 도로망, 주차, 보행ㆍ자전거 시설,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구월2지구는 인천 남동구 구월ㆍ남초ㆍ수산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ㆍ관교동 3개 구와 6개 동 일원 약 220만 ㎡를 규모로 첨단산업과 주거 단지가 어우러진 자족도시를 목표로 개발이 추진 중이며, 약 3만9000여 명이 입주 예정이다. 이는 서구 루원시티 개발사업 면적의 약 2.4배, 남동구 논현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비슷한 수준으로 현재 인천에서 계획된 단일 개발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이곳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인천시청역과 인접하고, 인천종합터미널ㆍ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나들목(IC)과도 접하고 있어 교통시설 간 효율적 연계와 교통 혼잡 완화 대책이 필수적인 곳이다.
이에 시는 개발계획에 대해 교통 전문가들이 검토ㆍ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하고, 광역적 교통 대책 외에 구월2지구 내 도로 용량, 보행ㆍ자전거 이용 환경, 교통안전시설 등 사람 중심의 스마트 교통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교통, 지속 가능한 교통, 사람 우선의 미래 교통 체계 구축을 목표로 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구월2지구 신도시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각 교통 분야를 꼼꼼히 검토해 사람 중심의 교통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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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산업통상자원가 주최 `2024 제19회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ㆍ기관에 정부가 직접 포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LH는 고유사업과 연계한 ESG 가치창출 노력과 ESG 경영체계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E(환경) 분야에서는 태양광설비와 단열로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 주택적용 확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 등 민간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친환경 건축을 선도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S(사회) 분야는 저출생 해결을 위해 보육ㆍ의료·문화시설을 집적한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 층간소음 개선 자재ㆍ기술 개발 등이, G(지배구조) 분야에는 노동이사제 도입ㆍ운영,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신고채널 활성화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LH 관계자는 "LH가 그간 추진해 온 ESG 경영확산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공공 부문 ESG경영의 선도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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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ㆍ신림선 보라매역 인근에 지상 최고 29층 높이 공동주택 775기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1일 열린 제1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보라매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동작구 여의대방로22나길 31-7(신대방동) 일원 2만8035㎡ 규모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7호선ㆍ신림선 보라매역세권에 해당한다. 그러나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이곳에는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775가구(장기전세주택 171가구)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인근 여의대방로22나길ㆍ여의대방로22바길 도로를 넓혀 연결하고, 재가노인복지시설도 새로 짓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안 결정에 따른 보라매역세권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으로 서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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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우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일 우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태랑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숙골로8번길 14(도화동) 일원 3642.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8가구 및 오피스텔 24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이 약 1.5㎞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도화초등학교, 선인중학교, 선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인천사랑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우남아파트는 2017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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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삼우아파트, 성원주택, 수정빌라(이하 삼우ㆍ성원ㆍ수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일 삼우ㆍ성원ㆍ수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범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공사기간 변경 ▲설계 변경(부대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면적 변경, 재료마감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로119번길 79(고강동) 외 6필지 일대 373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8가구 ▲54A㎡ 18가구 ▲54B㎡ 12가구 ▲59A㎡ 53가구 ▲59B㎡ 4가구 ▲77㎡ 2가구 ▲84A㎡ 6가구 ▲84B㎡ 1가구 ▲84C㎡ 3가구 ▲84D㎡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수주초, 수주중, 수주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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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10일 김범석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재부ㆍ국토부ㆍ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4000건)은 올해 고점인 7월 9518건 대비 58% 감소했고, 이달 1주 차 주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04%,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도 0.02%를 기록하는 등 상승폭 둔화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김 차관과 진 차관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안정적 주택 공급이 부동산시장 안정에 필수적"이라며 "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 부처가 긴밀히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 차관은 `8ㆍ8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2025년 공공주택 물량도 역대 최대 수준인 25만2000가구를 공급하는 등 정부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 과제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 차관은 지난 11월 5일 수도권 그린벨트를 활용한 신규 택지 5만 가구 발표에 이어 그달 27일 3만6000가구 규모의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발표를 통해 안정적인 주택 공급 기반을 확보했으며, 노후저층주거지에 기반ㆍ편의시설과 주택정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뉴:빌리지 선도사업 30곳 안팎을 연말까지 선정하는 등 주거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8ㆍ8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비아파트 6년 단기 등록임대를 허용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민간임대주택법)」 개정을 완료한 데 이어 도시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공공지원 강화를 위한 「재건축ㆍ재개발 촉진법에 관한 특례법(재건축 촉진법)」 제정(안)을 발의하는 등 주요 정책과제를 대부분 완료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 등 연내 계획된 후속 조치도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2025년 6월 시행을 앞둔 재건축 패스트트랙, 온라인 총회 개최ㆍ의결 도입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에 앞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 신속히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8ㆍ8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 중 민간시장의 호응이 높은 공공 신축 매입 약정은 지난 6일 기준 21만1000가구에 이르는 매입 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7만2000가구가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가 심의ㆍ약정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완료해 11만 가구 신축 매입 약정 목표 물량을 차질 없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매입 확약의 경우 지난달(11월) 말 기준 2만2000가구 매입 확약이 접수됐으며 연말까지 3000가구 착공, 나머지 물량도 2025년까지 착공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공공주택 14만 가구 인ㆍ허가 목표를 위해 지자체 도시정비사업 등 추가 인ㆍ허가 물량을 확보하고, 착공 조기화를 통해 주택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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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그동안 사업자별로 개별 운영돼 온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앞으로는 서울시가 통합 관리하고 충전소 정보 제공도 업그레이드한다.
서울시는 최근 전기차 충전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서울형 급속충전기 통합 관리 체계ㆍ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증된 충전기는 이달 10일부터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이용자가 인증된 충전기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브랜드(BI)도 부착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서울 시내 전기차는 8만2000대, 충전기는 7만2000기로 세계 평균(충전기 1기당 10대) 대비 높은 충전기당 차량 비율(충전기 1기당 1.1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50여 개의 충전 사업자가 서로 다른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급속충전기를 운영하면서 부정확한 정보 제공, 고장 발생 시 느린 대응, 유지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충전기의 양적 확충뿐 아니라 서비스ㆍ이용 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번 통합 관리ㆍ인증제를 도입하게 됐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는 사업자별로 개별 운영되던 급속충전기를 직접 통합 관리하고, 충전소 정보 제공 절차를 간소화하는 통합 체계 구축에 나선다. 1차로 올해 4월부터 시 재원이 투입된 ㅍ충전기 약 1000기의 제조사별로 상이했던 고장 코드를 표준화하고 기존에 최대 1시간 이상 걸렸던 충전소 정보제공 통신주기를 1분 이내로 통일했다. 향후 민간 충전기까지 통합 관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서울형 급속충전기 인증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충전기의 성능 강화, 고장 예방과 신속 대응,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제공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고장 걱정 없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인증제는 충전 성능, 통신 적절성, 유지관리 체계 3개 분야 총 9개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인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증은 정기ㆍ수시 점검을 통해 관리되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인증 여부는 전기차와 전기ㆍ통신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점검, 통신 테스트 등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
시는 올해 9월부터 시 재원이 투입된 급속충전기 중 697기를 단계적으로 평가 중이며, 우선 234기를 평가해 현재까지 81기를 인증 완료했다. 인증된 충전기는 카카오내비, 티맵, KEVIT, 일렉베리 등 주요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증된 충전기는 앱에서 `서울형 급속충전기 인증 충전소` 또는 `서울형 인증` 표시로 손쉽게 식별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시민 공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인증된 충전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부착할 `서울형 인증 브랜드(BI)`도 개발했다. 올해 8월부터 이들 충전기에서 충전율, 비상정지버튼 눌림, 커넥터 체결 정보 등 추가 정보를 제공(일렉베리, KEVIT)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네이버지도 앱, 카카오내비, 티맵으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충전기 인증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QR 간편 신고` 등을 도입해 충전소 고장 신고 창구도 간소화ㆍ일원화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서울형 급속충전기 인증제는 단순한 충전소 관리를 넘어 전기차 충전 체계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충전기 통합 관리와 인증제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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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전국의 섬과 공원 등으로 생필품ㆍ음식 등의 배송을 지원하는 K-드론 배송 상용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드론 배송 상용화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배송이 실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언제ㆍ어디에서나 드론 배송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됐다.
올해 사업에는 14개 지자체와 16개 배송사업자가 참여해 50개 지역(32개 섬 지역ㆍ17개 공원ㆍ1개 항만)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드론 배송 사업자는 총 2993회 배송하고 서울-부산 왕복 13회 거리에 해당하는 1만635km를 날았다.
드론 배송은 국토부에서 제공하는 `드론 배송 가이드라인`에 따라 드론식별장치를 부착해서 지정된 드론 배송로를 이용해 비행했다. 이륙부터 착륙까지 안전관리절차를 준수하면서 배송이 이뤄져 한 건의 인적ㆍ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 K-드론 배송 상용화에 앞장선 제주특별자치도와 볼로랜드를 올해 최우수 드론 배송 사업기관으로 선정하고, 장관상을 시상했다. 또한 울주군청과 파블로항공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을, 여수시와 니나노컴퍼니는 항공안전기술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드론을 활용해 부속 섬 지역의 물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과 드론 이착륙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ㆍ관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볼로랜드는 국내기술로 자체 제작한 드론으로 1000m 산간 지역의 등산로와 캠핑장에 음식과 식료품 배송이 가능하도록 해 지역 상점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는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드론배송 상용화사업은 섬ㆍ공원ㆍ항만 등 지역주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상용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았다"라며 "앞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 모델 확대와 배송 물품의 다양화를 통해 드론 배송이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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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고척동 한성아파트(이하 고척한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0일 고척한성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현준ㆍ이하 조합)은 종전ㆍ종후자산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해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같은 달 2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중앙로15길 132-60(고척동) 외 일대 65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2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1호선 개봉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류IC, 서부간선도로가 가깝다. 여기에 인근에 고척고, 덕의초, 오류중, 고척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 역시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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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에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수다벅스 2호점`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0일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과 `제5회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우수한 공공건축물 조성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됐다. 국토경관 향상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한 다양한 사례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공공건축 부문 대상(국토부 장관상)을 받은 수다벅스는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ㆍ일상 교류 공간으로, 당진시가 발주하고 장효경ㆍ윤여갑 건축사가 설계했다.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운영을 통해 이용도가 높아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건축 특별상은 원주아트갤러리가, 우수상은 여주 청소년휴카페 머묾과 춘천예술마당 봄내극장이 각각 수상했다.
혁신행정 부문 혁신행정상(국토부 장관상)은 경상남도가 받았다. `공공건축제도 사용설명서`로 공공 건축기획 단계별 업무 소통을 원활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일반 부문(전국민)은 `폐점한 대형마트, 노인복지시설로의 리모델링 제안`, 특별 부문(초등학생)은 `자연과 함께 하는 미래도시`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 삶의 공간은 어떻게 디자인되고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따라 가치가 크게 좌우된다"며 "올해 공공건축상 수상작이 공간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올리고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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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을 개최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지자체, 공공기관, 학계ㆍ전문가 등 주거복지 관계자가 모여 올 한 해 주거복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주거복지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주거복지 유공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과 천안시, 전주시, 전북개발공사 등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주거복지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내외 사례를 통한 실버스테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주거복지대전 토론회가 마련됐다. `고령자주택 사례를 통한 실버스테이 공급방향`, `일본 고령자주택 민관합작투자 성공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관리공단 등에서 추진 중인 주거복지 정책과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전시했으며, 각종 주택 관련 법률ㆍ청약ㆍ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담부스도 운영됐다.
`행복한 우리집`, `내가 꿈꾸는 미래 주택`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와 `우리 집 키링 만들기`, `가족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거복지 정책이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에게 촘촘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자체ㆍ공공기관 등 주거복지 관계자와 긴밀하게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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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10일 기술보증기금과 녹색금융지원을 위한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DB)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초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탄소중립 녹색금융상품`은 사업장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감축 성과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은 중소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을 통한 ESG 경영 참여와 탄소중립 실천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상품을 출시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해 기업의 건물에너지 정보를 기술보증기금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은 고객에게 별도의 요청 없이 감축 성과를 확인해 금융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 민간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DB)의 활용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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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달 10일 한국리츠협회와 리츠(REITs)사업 확대와 상호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H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겸영인가를 받았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과 관련 증권에 투자하고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간접투자기구이며 AMC는 리츠로부터 업무를 수탁받아 일괄처리하는 회사다.
GH와 한국리츠협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리츠ㆍ부동산 금융 관련 정보 및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자문 및 인력양성 교육 협력 ▲지속가능한 리츠 모델 개발을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GH는 현재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내 경기리츠 1호(20년 장기전세) 공공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리츠 2호는 성남금토지구(제3판교)에 6년 임대 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H는 3기 신도시 개발과 수도권 내 주택 수요에 대비해 공공주택 공급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하지만 부채비율 한도 등으로 재원 조달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다만 리츠를 활용하면 자기자본을 투입하는 대신 민간 투자자를 모집해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부채비율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원 조달을 다변화해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신규 사업을 리츠 형태로 검토하는 등 부동산 금융사업 분야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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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2024 강남구체육회 평가보고회 및 체육인의 밤`에 참석했다.
강남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강남구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인들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귀 의장은 강남구 체육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강남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강남구체육회를 이끌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강남구의회도 모든 구민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한윤수, 윤석민, 박다미, 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체육인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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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논현2동 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 평가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의 지난 1년 간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지역 발전 및 자유총연맹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복진경 부의장과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윤석민 의원도 함께 자리해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의 사업 성과를 청취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전파하고 하나된 강남구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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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올해 건축사 재능기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양평군을 선정하는 등 우수 시ㆍ군 3곳과 우수건축사 15인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은 100㎡ 이하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 요청이 있을 경우 건축사가 현장을 찾아가 무상으로 기술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원하는 건축주는 건축신고 또는 착공신고 시 해당 지역 허가권자인 시장ㆍ군수에게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의 31개 시ㆍ군 재능기부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자체 계획 수립 여부, 정량ㆍ품질평가 등을 거쳐, 최우수상에 양평군, 우수상에 광주ㆍ오산시를 각각 선정했다.
또한 품질평가 항목으로 제출된 우수사례 중 외부전문가 평가 결과 상위 15명을 우수건축사로 선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무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건축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능기부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품질을 개선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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