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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현직 교사와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팀)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교육청이 8일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 경기미래교육을 알리는 데 힘쓸 2025년 신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도교육청 홍보대사는 모두 10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남다른 두각을 보이는 인물들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 개그맨이자 연기예술계열 교수로 활동 중인 방송인 김용명, TV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랩 하는 선생님 ‘달지’로 유명한 교사 이현지, 경기도 선생님이자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교사 송성근·황현하는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다. 이와 함께 ‘현대판 방정환’으로 불리는 두리랜드 대표이자 배우 임채무,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전승 교육사 국악인 김영임, 예술강사이자 성남국악협회 경기민요 분과장 국악인 방글, 학생들과 춤으로 교감하며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교사 이현길·신해인, 장애 학생들로 구성돼 감동과 전율을 전하는 홀트학교 예그리나&국악 오케스트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임됐다. 이들은 위촉 후 1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10명 각각이 지닌 재능으로 여러 매체에서 폭넓게 활동하며 ▲재능기부 ▲공익 캠페인 ▲홍보 사진과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10명의 홍보대사는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위촉 소감을 밝혔고, 임태희 교육감은 홍보대사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각자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며 스스로의 미래를 행복하게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경기교육의 방향”이라며 “이는 개인의 성장을 넘어 국가와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 홍보대사로서 학생들이 닮고 싶고, 배우고 싶고, 함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이정표’이자 ‘등댓불’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홍보대사는 경기도 학생에 대한 진정성, 경기교육 지향점에 대한 공감, 경기도 학생과 소통을 중심으로 선한 파급력을 일으킬 수 있는 인물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08 · 뉴스공유일 : 2025-08-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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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중 유치원 방과후 과정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유치원과 교육청의 협력으로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더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환경 구축을 위한 것으로 유치원 자체 점검과 현장방문 점검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먼저 전체 방학중 돌봄 운영 유치원 277개 원(공립 96, 사립 181)은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점검반을 구성해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42개 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 계획 수립 여부 ▲점심과 간식 위생 관리 ▲폭염 대비 및 전염병 예방 대응 체계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계획 ▲등·하원 안전 관리를 위한 출입 통제 시스템 및 CCTV 모니터링 현황 등 과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 사항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지도하고, 유아 안전에 필요한 현장의 요청 사항은 유치원과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이 확대되는 만큼, 우리 교육청은 유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방학 중에도 안심하고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08 · 뉴스공유일 : 2025-08-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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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인일여자고등학교 학교숲 ‘라온올림숲’ 개장식에 참석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인일여고 시청각실 및 학교숲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방윤순 총동창회장,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임원, 교직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짐바브웨에서 열린 제15차 람사르총회에 참석해 인천의 습지교육 사례를 발표한 경험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것은 미래 세대가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교육청은 2021년부터 65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해 왔으며 앞으로는 학교숲을 넘어 ‘숲속 학교’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읽고 걷고 쓰는 ‘읽걷쓰’ 교육으로 학생들이 능동성과 인간다움을 갖추고, 숲에서 걷고 사유하며 배움을 확장할 수 있다”며 “라온올림숲이 즐거운 울림을 주는 사유와 성찰의 숲, 그리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배움의 터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 교육감은 “아름다운 학교숲 조성을 위해 헌신한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학부모, 동문, 학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축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학교숲 산책, 타임캡슐 매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학교숲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천교육청은 앞으로도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자연과 더불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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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노원수학문화관(관장 김생환)과 함께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소통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학 유튜버와의 만남’ 특강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 ‘게임이론: 신뢰의 진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7일 ‘매듭이론: 소수와 매듭’ 주제의 강연이 노원수학문화관에서 열렸다. 구독자 11만명을 보유한 수학 유튜버 ‘Ray 수학’(평창고 김회창 교사)은 “공식 암기가 아닌, 삶과 연결된 살아있는 학문으로서의 수학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예상보다 진지하게 몰입하고 새로운 개념에 호기심을 보인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강연에 참여한 황유현(이화여자외국어고 3학년) 학생은 “그동안 수학공부는 주로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풀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수학의 기본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새로운 재미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말 노원수학문화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 중이다. 오는 8월 9일에는 서울노일초 김남준 수석교사를 초청해 학부모 대상 특강 ‘수학, 어렵다는 편견을 말하다- 수석교사와의 수다 시간’을, 8월 28일에는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오세준 교수를 초청해 중·고 수학교사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수업 설계 및 평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부교육지원청은 8월말 개관을 목표로 하계중학교 내 북부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구축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학생·학부모·교사를 위한 양질의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08 · 뉴스공유일 : 2025-08-0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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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6박 7일간, 중국 내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며 항일의 역사를 되새기는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따르면 이번 순례에는 경북 도내 고등학생과 인솔 교사 등 총 37명이 참여해 상하이를 시작으로 자싱과 난징, 충칭까지 약 5,000km에 달하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싱에서는 김구 선생이 몸을 숨겼던 ‘김구 피난처’와 임시정부 요인들의 거주지를 직접 둘러보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독립의 희망을 지켰던 선열들의 고뇌와 결연한 의지를 생생하게 느꼈다고 한다. 또한 난징에서는 ‘이제항 위안소(利济巷慰安所旧址陈列馆)’, ‘난징대도살기념관'(南京大屠杀纪念馆)’을 방문해 전쟁과 식민 지배가 남긴 인권 유린의 비극적 역사를 직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런 아픈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가 더 관심을 가지고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깊은 울림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순례의 마지막 일정지인 충칭에서는 임시정부가 마지막으로 자리 잡았던 연화지 청사를 방문하여 독립운동가들의 고난과 헌신을 되새겼으며 광복군 총사령부 청사와 해방비 거리에서는 한반도 광복을 향한 치열한 투쟁과 역사적 의미를 생생히 체험했다. 특히 1945년 11월 23일, 임시정부 요인들이 ‘임시정부’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귀국해야 했던 굴욕적 사건을 되돌아보며, 참가 학생들은 인천공항에서 2025년 현재 시점으로 환국을 환영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펼쳐, 모든 일정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이번 순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만 배웠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민족의 아픔과 희망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자신의 뿌리를 알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깊은 감동과 각오를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는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의 자주정신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교육적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역사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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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A특수학교 2학년 B군은 요즘 학교에 갈 생각에 마음이 부풀어 있다. B군은 학교에 소속돼 있지만 개인적 질환으로 주기적인 경관영양 공급 등 의료조치가 필요해 고등학교 과정 1년 반 동안 집에서만 순회교육을 받아왔다. 졸업 전에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수업을 들으며 학창시절 추억을 쌓는 것이 소원이었던 B군의 꿈은 2학기부터 실현될 예정이다. B군의 사연을 들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힘을 모아 지원 대책을 마련한 덕분이다. 시교육청과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7일 본청 상황실에서 이정선 교육감, 이혜숙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장애학생 의료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특수학교 재학생 중에는 흡인, 경관영양, 간헐적 도뇨, 인공호흡기 관리 등으로 학교에서는 전문적 관리가 불가능해 정상적으로 학사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시교육청은 우선 B군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8월 말부터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파견한 전문 의료인이 매일 학교를 방문해 5시간동안 수분 섭취, 유동식 주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추가로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학생이 발생하면 협의를 거쳐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협약이 본격 시행되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온 장애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등 공교육의 본질적 가치인 ‘교육의 기회균등’이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처한 환경과 상황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소명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번 협약이 교육활동 중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원하는 미래를 실현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07 · 뉴스공유일 : 2025-08-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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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에 참석해 AI체험을 하고 축사를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AI·에듀테크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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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 예천군에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따뜻한 경Book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따뜻한 경북교육 7년 이야기’ 발간을 기념하고, 교육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따뜻한 경북교육 7년 이야기’의 원고 작성자 80명을 비롯해 경북교육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북교육 7년을 담은 영상 상영 △감성을 더하는 시 낭송과 공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대담과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따뜻한 경북교육 7년 이야기’에 수록된 76개 정책 가운데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현장과 교육청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정책으로는 △온울림 앙상블 △질문이 넘치는 교실 △시울림학교 △감사 운동 △SW·AI 창의융합 해커톤 대회 △사이버교육박물관 △각종 체험센터 운영 등 경북형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로는 ‘즉문즉답’ 코너가 진행돼 교직원들이 경북교육에 바라는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교육감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경북교육청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경주에서 2025 APEC과 연계해 개최되는 ‘K-EDU EXPO’의 성공을 기원하는 ‘D-88 성공 기원 다짐식’도 열렸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EXPO를 통해 대한민국 K-교육의 우수성과 경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콘서트는 83명의 교직원이 직접 참여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76개 정책을 되짚고 미래를 함께 그려본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26일부터 개최되는 K-EDU EXPO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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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삼영유치원(원장 이순주)과 대구침산유치원(원장 안영희)은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구삼영유치원은 2024년 11월 관심학교 등록 후 9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로,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달성한 것이다. 그동안 교사 전원이 PYP 맞춤형 설계 연수와 수업 사례 연수, 실천 역량 강화 직무연수에 적극 참여하였고 월드스쿨 수업 참관, 국제학교 워크숍 등을 통해 실제 IB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교직원과 학부모 공동의 교육 사명문을 수립하고, 리더십팀을 구성해 교육공동체 구성을 위한 노력도 병행되어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수업 성장의 날, 수업 장학 및 성찰 협의회 등을 통해 IB 수업 실천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향후 대구삼영유치원은 2025년 9월 IBAP Regional Workshop 참가를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과정 실행력과 평가 체제를 보완하여 IB 월드스쿨 최종 승인을 위한 다음 단계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침산유치원은 2025년 3월 1일 개원과 동시에 IB 관심학교로 지정돼 개원 5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유아 중심의 탐구 기반 교육을 실천하는 국제적 교육기관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6개의 초학문적 주제를 기반으로 유아가 스스로 질문하고 친구와 협력하며 실생활과 연결된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과 수업을 구성하여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함께 탐구하며 스스로 자라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적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교육 현장의 변화로 한 교사는 “IB 수업을 준비하며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함께 탐구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유아의 생각이 확장되는 순간을 매일 마주하며 교육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3세와 5세 유아를 보내고 있는 신재빈 학부모는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길러주는 침산유치원과 IB교육철학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침산유치원이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자율적인 성장을 경험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배움터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07 · 뉴스공유일 : 2025-08-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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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일 오전 10시에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고숙련 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이 힘써 주고 있어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 정주하며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채용과 현장실습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교육청의 지역기업 CEO와의 간담회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직업계고 학교장 등이 모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장과 기업과의 미래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달성1차산업단지 내 4개 업체 대표들과의 1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되는 이번 간담회는 강은희 교육감, 대구공업고·영남공업고 교장, 시교육청 업무관계자 등이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니카코리아㈜ 대구공장을 찾아 ▲니카코리아㈜, ▲금오캐스트㈜, ▲농업회사법인㈜영풍, ▲㈜우진하이텍 등 4개 기업 대표와 임원, 공단 이사장을 만났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매년 꾸준히 직업계고 학생들을 채용하고 현장체험학습지로도 이용되고 있는 일본계 투자기업인 니카코리아㈜의 생산 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산업현장에서 안전한 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이날 참가하는 기업대표 등과 ▲맞춤형 산학협력 방안 마련 ▲직업계고 출신 재직자 성장 방안 ▲고졸 취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 모색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07 · 뉴스공유일 : 2025-08-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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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제5회 학부모·시민과 문화예술로 만나는 정감산책’에 참석해 학부모·학생들과 함께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학부모·시민과 서울교육정책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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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제5회 학부모·시민과 문화예술로 만나는 정감산책’에 참석해 학부모·학생들과 함께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전시를 관람한 후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학부모·시민과 서울교육정책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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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 본청 웅비관에서 ‘도박 예방 교육 전문 강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연 1회 이상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나 교육기관 내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외부 기관에 의존하거나 학교 담당자가 직접 자료를 개발해 교육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중 희망자 55명을 선발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중독학 개론 △중독심리학 △중독상담 △치료와 회복 등 청소년 도박 중독에 대한 심리적 이해와 상담 역량을 키우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수여식은 직무연수를 이수한 55명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강사 위촉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군 교육지원청 도박 예방 교육 담당 장학사들도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뿐 아니라 △도박 예방 강의 자료 활용법 연수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연계 방안 안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된 전문 강사들은 향후 도내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도박 예방 교육을 직접 하게 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용(초·중·고) △학부모용(초·중등) △교원용(초·중등) 등 총 7종의 맞춤형 교육 자료도 개발했다. 자료에는 강의용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별 강사 시나리오, 학습자 유인물, 도박 문제 인식 제고 영상, 자기 진단표, 도움 요청기관 안내 등 실용적인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문 강사 양성, 예방 자료 개발, 도박 예방학교 운영, 청소년 실태조사, ‘스쿨사이렌’ 경보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을 도박의 유혹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에 위촉된 전문 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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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진천군은 7일 오전 10시, 진천읍 이상설기념관(진천읍 산척리)에서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교육현안에 전방위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에따르면 진천군 정책간담회에는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충청북도의회 임영은, 안치영 의원,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이 진천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자리했다. 정책간담회에서 충북교육청은 진천군이 추진 중인 ▲생거진천수학올림피아드 ▲진천형 AI 창의융합교육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대한민국장 승격 운동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초등학생 대상의 ‘생거진천수학 올림피아드’는 1900년 조선 최초의 중등 수학 교과서 ‘산술신서’를 집필한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을 기념하고 진천군을 수학의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진천군이 개최하는 대회로 오는 10월 18일 이상설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진천형 AI 창의융합교육’은 인공지능, 코딩, IT 기업 견학 등 다양한 디지털 역량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진천군의 특화 교육사업이다.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운동’은 현재 대통령장(2등급)인 서훈을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범국민적 노력으로 윤건영 교육감도 지난 6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하 진천군은 충북교육청이 주관하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지자체 홍보관 운영 ▲충북학생 체인지 앱 활용 지역 탐방 프로그램 운영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력향상 지원 ▲(가칭)혁신초중학교 신설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에서 진천군은 지자체 홍보관을 운영하며 진천군의 특색을 홍보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충북교육청이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덕산읍 두촌리에 신설을 추진 중인 (가칭)혁신초중학교의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진천군은 자전거도로, 방호 울타리, 횡단보도, CCTV 설치 및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체험형 학습 플랫폼 ‘충북학생 체인지 앱’ 운영에도 진천군은 협력하기로 했다. 이 앱은 도내 11개 시·군과 연계한 둘레길, 유적지, 명산 등을 탐방하며 미션 수행, 걸음 수 측정, 퀴즈 참여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면서 “서로의 장점을 살려 보완해 간다면 더 크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이러한 믿음 속에서 교육이 지역과 조화를 이루며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설 기념관은 진천군이 국비와 지방비, 성금 등 82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개관한 건물로 충북교육청과 진천군은 진천교육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정책간담회의 자리를 이곳으로 정했다. 충북교육청은 ▲8월 14일 보은군 ▲8월 28일 괴산군 ▲9월 22일 청주시에서 정책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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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2025년 민원조정위원회’를 열고, 교육 현장의 민원 해소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심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따르면 이날 민원조정위원회에는 민원 조정 심의 위원 6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민원 서비스 향상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 △2025년 2분기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고충 민원 검토 및 해결 방안 협의 △다수인·반복 민원 해소․방지 대책 마련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10건을 중점 심의해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민원인이 체감하는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교육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선제 대응으로 평가된다. 또한 국민신문고를 비롯한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고충 민원에 대해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 마련을 논의하고 다수인 또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유형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구축하기 위한 심의도 병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민원조정위원회의 운영을 내실화하여 교육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공감력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민원인이 느끼는 불편 사항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며, “적극적인 민원 조정과 중재를 통해 경북교육청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한층 더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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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고교학점제 등 달라진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안내 콘텐츠를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8일 광주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https://cic.gen.go.kr/high)에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콘텐츠 ‘쉽게 알려주는 고(고교학점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탑재한다. 이번 콘텐츠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고교학점제와 교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교사들로 자료 개발 TF팀을 구성하고 자료를 준비해왔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현재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고등학생 등 대상자 맞춤으로 2개 종류로 나눠 제작했다.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자료는 안내 프레젠테이션 1종, 동영상 4종, 책자 1종이며,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서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별 선택과목 안내 동영상 5종이다. 중학생을 위한 자료는 고교 진학 후 학생들이 접하게 될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학교 등을 안내하고, 진로와 학업 방향을 학부모와 함께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등학생을 위한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각 교과 선택과목의 특성과 진로 연계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업 설계와 진학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콘텐츠가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과정에 주체적으로 접근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진로 탐색과 학업 계획은 학생의 성장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광주교육은 변화하는 교육과정 속에서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방향을 설정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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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포스코고등학교에서 2025 가르치고 배우며 지식을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배지공’ 멘토로 초청받아 ‘읽걷쓰 기반 AI 인천 교육’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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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포스코고등학교에서 2025 가르치고 배우며 지식을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배지공’ 멘토로 초청받아 ‘읽걷쓰 기반 AI 인천 교육’이란 주제로 강연을 마치고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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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교육부가 6일 ‘2026학년도 유·초·중등·특수·비교과 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 현황’을 발표한 것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 강주호)는 “저출생에 따른 학생수 감소를 이유로 경제 논리를 앞세워 신규 교사 채용을 줄이는 것은 교육의 본질을 외면하는 처사”라며 “최종 공고에서는 교사 채용 규모를 반드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학력 보장, 맞춤형 교육, 정서·행동위기학생 지원, 고교학점제 등 국가 교육정책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을 위해서는 교원 증원은 반드시 선결되어야 할 기본 과제”라고 지적했다. 교육부가 늘봄지원실장 전직 인원을 고려했다고 밝혔지만, 이번 사전예고의 초등 선발인원인 3,113명은 지난 2024학년도(3,157명)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교총은 “당초 2025학년도부터 늘봄지원실장은 단계적으로 2,500명 선발키로 하고, 현재 절반 수준으로 배치된 것을 고려했을 때 이번 사전예고 선발인원은 늘봄지원실장 전직으로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교원 수가 충분히 반영됐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만약 1,000여명이 넘는 늘봄지원실장 전직수요를 제대로 반영했다고 한다면 학교에 실질적으로 배치되는 신규 임용교원이 2,000여명도 안된다는 것으로 초등교육을 사실상 포기한다는 선언이나 진배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늘봄지원실장 전직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초등 신규교사 임용인원을 산정했다면 현장 교사들에게 늘봄 업무가 전가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한국교총은 “기존 교사들의 희생으로 간신히 형태만 갖추고 있는 고교학점제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 교원의 대폭적인 증원”이라고 강조하고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으로 다양한 선택과목이 개설됐지만, 교사 부족으로 한 교사가 여러 과목을 담당하며 수업의 전문성과 질이 저하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현재 학생수를 기초로 필요 교원수를 산정하는 기계적인 방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원의 수를 반영하기 위하여 개설 과목 수와 학급수를 기준으로 산정하도록 기준을 바꾸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한국교총이 지난 6월 12~17일 전국 고교 교사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개 과목’을 담당하는 교원이 42.6%, ‘3개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교원이 29.5%,‘4개 과목’이상을 담당하는 교원도 7.6%에 달했다. 한국교총은 또 “매년 7천여 명의 교원이 퇴직(정년퇴직 제외)하는 상황에서 현행 수준의 신규 교원 채용은 교육 현장을 더욱 어렵게 만들 뿐”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초중고 교원 7,988명, 2023년에는 7,855명, 2022년에는 7,099명이 정년을 채우지 않고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총은“교원 확충이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의 질 향상의 출발점”이라며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에도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교육환경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학급당 학생수를 꼽을 정도로 실질적인 교육여건 개선은 학급 규모와 직결된다”며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낮춰야 학생 중심의 개별화 수업과 학력 향상 지원이 비로소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4년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초·중·고(일반고 기준) 21만 9918학급 중 71.7%인 15만 7,628개 학급이 학급당 학생수가 21명 이상이며, 이중 26명 이상인 학급도 7만645학급(32.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교총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사 수를 기계적으로 줄이면, 오히려 과밀학급에 따른 학습권 침해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장기간 누적된 정규 교원 결원으로 인해 기간제 교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2005년 3.5%에 불과했던 기간제 교사가 2024년에는 15.4%로 급증했으며 특히 중학교 21.9%, 고등학교는 23.1%로 중등학교의 경우 5명중 1명의 선생님이 기간제”라며 “이같은 교단의 비정규직화 문제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교총은 끝으로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교육개혁은 교원의 충분한 확보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교사가 학생 맞춤형 교육과 수업 혁신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원 정원 확대와 학급당 학생수 감축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한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정부는 학급당 학생 수 20명이 넘지 않도록 하는 과밀학급 해소방안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교원 확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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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은 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6학년도 신규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안에 대해 “교육 회복은커녕 공교육의 위기를 심화시키는 공교육 포기 선언과 다름없기에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전교조에 따르면 교육부는 6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2026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 현황을 발표했다. 내년도 선발 총 예정 인원은 10, 232명으로, 유치원 668명, 초등 3,113명, 중등 4,797명, 특수교육 839명, 보건 316명, 영양 232명, 사서 45명, 전문상담 222명이다. 이는 올해 최종 선발인원인 11,881명에 비해 약 13.9% 감소한 수치로, 특히 초등교사는 전년 대비 27.1%(1,159명), 중등교사는 12.8%(707명) 감소하였다. 더욱이 2024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교육부가 제출한 ‘공립 교원 정·현원 현황’ 분석 결과에 따라 드러난 8,661명의 결원조차 메우지 못하는 수준이다. 교육부는 초등교사 TO 감축의 배경으로 “올해 늘봄지원실장 임명 등으로 인한 한시적 수요 증원이 해소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나, 현장의 교육 기능 회복 요구에 비해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정원임을 외면하고 있다. 2024년 전교조가 실시한 ‘교원 정원 감축 대응을 위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서·행동 위기 학생과 다문화 학생의 증가로 교사의 생활지도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도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교육 수요를 뒷받침할 정규 교사 확충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중등교육 역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인해 과목 수는 증가하고 학생의 선택권이 확대됐으나, 이에 필요한 교과별 교사 확보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현장에서는 교사 1인이 3~4과목을 동시에 담당하며 수업 준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며 교과 특성상 시간표 교체도 어려워 병원 진료나 가족 간병조차 불가능하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산어촌과 소규모학교에서는 과목 개설 자체가 어려워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박탈되고, 교사의 과중한 업무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 전교조는 “지금 교육현장에 필요한 것은 교원 정원 감축이 아니라 ▲학급당 학생 수 상한제의 법제화 ▲전담 인력 확충 ▲교원업무 정상화를 위한 구조 개편 등 교육 여건 전반의 개선”이라며 “교사의 수는 교육의 질을 담보하는 최소한의 조건이며 이를 무시한 수급 정책은 교육 회복은커녕 공교육의 위기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끝으로 “교육부는 소규모 학교 ‘필수 정원제’를 조속히 시행해 농산어촌 초·중등학교에 적정 교원을 안정적으로 배치하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소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충고하고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교사 산정 기준을 ‘학생 수’에서 ‘학급 수’로 전환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의 통과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입법에 성실히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06 · 뉴스공유일 : 2025-08-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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