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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는 산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끔 산위에 올라 자연을 접하고 마음을 닦으며 시를 써왔습니다. 그저 시를 좋아하고 사랑하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읽고 쓰며, 가슴에 일렁이는 언어들로 한 구절 한 구절 결을 짜 한두 편씩 모아왔습니다.
산과 강, 하늘과 바다, 나무와 꽃들, 자연의 풍경은 시세계를 더욱 확대하는 스승이 되어 줍니다.
이 시집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꿈과 그리움, 만남과 헤어짐을 노래했습니다.
제가 시를 쓸 때는 샘솟는 시정 속에서 통상적으로 쓰는 관념어는 되도록 배제하고자 노력했으나 시의 구체적 형상화가 그리 쉽지 않아 부끄럽습니다. 우선 자연 풍경을 묘사하고 그 풍경에 관련된 심정을 술회하며 새롭고 신선한 시어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심화시키고자 했습니다.
저의 시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박한 가슴에 잔잔한 울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김연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기다리는 마음
아름답게 보이는 눈
생존
민들레
그리움
조약돌 1
인연 1
촛불 1
탑
기다리는 마음
만남
뜬구름
노을 1
삶 1
신호등 1
제2부 깨어나는 산
봄이 오는 골목
새싹 1
꽃밭
산수유꽃
유채꽃
깨어나는 山
진달래
봄비
꽃바람
목련꽃이 지면
산불
안개 길
얼레지 꽃
강촌江村
제3부 동강의 여름
숲 속의 돌담 집
동강의 여름
호숫가에서
바닷길
질경이 1
섬
장미
들꽃
비 오는 날
단비
소나기
폭포
가시연
청매실
제4부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석류石榴
낙과落果
고향의 달
그리운 밤에
아침 바다
찻집에서
낙엽이 지던 날
운해雲海
우연한 만남
들국화
억새꽃
별이 빛나는 밤에
저무는 창가에서
제5부 눈이 내리면
겨울 바다
눈이 내리면
청죽靑竹
겨울나무
눈 오는 밤에
숯
짐
동백꽃
청보리
굽은 소나무
겨울 산
화롯불
상처 입은 새
갈대
제6부 흐르는 세월
해바라기
사계四季
소쇄원
여울목
가로등 1
선율旋律
느티나무
상처 1
등대
해돋이
낙조落照
흐르는 세월
노송老松 1
세모歲暮
[2015.11.03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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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김순녀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에스겔은 나팔수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예언한 선지자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스라엘인들이 모두 바벨론의 포로들이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예언하면 죽을 수도 있었으므로, 에스겔은 비유와 상징이라는 수법을 이용한 은유법을 사용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그런데 성경 속『에스겔』은 지난 수천 년을 전해지는 과정에서 잘못된 번역이나 필사의 과정에서 순서가 바뀌기도 하였고 또 오자, 탈자가 발생했다. 그리하여 현재는 읽기조차 힘들 정도로 난해해서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에스겔 선지자가 직접 겪으면서 깨달은 인생살이의 일들은 우리 삶에 너무나도 소중한 것들이 많았다. 이를 애석히 여긴 저자는, 성경 속에 그대로 묻어둘 수 만은 없다는 생각에서 정정, 또는 보완의 방법으로 내용을 쉽게 풀이하려 하는 것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소설화하였다. 특히 주인공 에스겔을 ‘나’라는 1인칭 화자의 수법을 사용해서 친근감을 더 하려고 노력하였으니 부디 이 장편소설『에스겔』이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중략)
다니엘은 일찍부터 스승의 말씀에 순종해서 여호와의 말씀을 온전히 지켰고 나는 내가 가장 잘난 줄 알고서 내 멋대로 살다가 결국에는 환상 속에서 허우적거리기만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산성에서 왔다는 사람에게서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이 행한 이야기를 듣고서야 나는 깨달음이 왔다. 즉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면, 여호와께서는 어떤 환경에서든지 보호해 주시고 지켜 주신다는 것이다. 그 말은 이미 예레미야 스승으로부터 누누이 들었지만 귀 곁으로 흘려보냈었다. 그러나 그들의 일화를 듣고 난 나는 아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믿고 행해야 된다는 이치를 깨닫게 된 것이다. 즉 믿고 행할 때 능력이 발생하고, 담대함의 배짱도 생긴다. 배짱은 마른 뼈를 살아나게 하는 생기였으며, 생기는 곧 새 소망을 갖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한 깨달음이 온 나는 예루살렘 성이 초토화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여호와 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백성에게는 결단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이스라엘 포로들을 향하여 회개하고 다시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면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열심히 전하였다. 52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모세의 율법을 열심히 가르치는 일을 하였다.
― <이야기 줄거리> 중에서
- 차 례 -
시대배경
이야기 줄거리
등장인물
연보
1. 여기는 자지라
2. 어린 날의 추억 길
3. 창살 없는 감옥
4. 포로 5년에 본 환상
5. 예루살렘의 행음
6. 마지막 경고
7. 아내가 죽음
8. 서른다섯 살에 깨달은 말씀
9. 비유의 창조
10. 비유의 해석
11. 환상풀이
12. 그리운 예루살렘
13. 진리는 나만의 것
[2015.11.03 발행. 38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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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1.04(수) 版
[시와 인생] 배한봉 詩 <11월>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11-04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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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에 숨어 무지개를 보네
노유섭 신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집을 냅니다/ 신앙시집이라 이름하였습니다/ 하지만 굳이 일반시와 구분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삶이 곧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바탕에/ 그 사상이 깔려 있다는 것이지요// 이는 믿음의 차원에서의/ 단순한 기도시나 찬양시와는/ 구분이 되어야 하겠지요// 시는 어디까지나 예술작품으로서/ 내면화된 아름다움과/ 우려내고 형상화한 사상과 가치로서/ 표현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과연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선/ 늘 부족한 달란트와 영감,/ 그 깊이와 넓이를 실감할 뿐입니다// 1977년으로 기억합니다/ 그해 겨울, 용두동 파출소에서/ 거의 벌거숭이 상태에서 맞게 된/ 새벽의 그 신비한 빛ㅡ
감히 비유한다면 바울이 맞게 된 빛과 닮은 점이 있는ㅡ과/ 사랑고백으로 회심한 이후/ 그간 부침과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부끄러운 제 신앙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이 곧 사람이라 하듯이/ 진정 감동 있는 글이 나오기 위해서도/ 글이 아닌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제자인 내가/ 작은 예수로 살아야 하고/ 내가 도피성이 되어 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세월이 지날수록 오히려 맞게 되는/ 기독교인에 대한 거센 비판과 조롱, 반감이/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럽게 다가옵니다/ 사람이 문제인 것을 알고 있지요/ 말과 행동이, 아는 진리와 그 실천이,/ 겉과 속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지요// 죽기까지 이 간극과의 싸움은 이어지겠지만/ 이 또한 십자가로 대속하신 그 분에 대한/ 전적인 맡김과 사랑,/ 그 은혜가 없이는 가능한 일이 아니지요// 그러기에 오늘도 다만 그 은혜를,/ 성령충만을 간구합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 노유섭,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파랑새와 무지개
축복
플라타너스
겨울바다
이 아픔으로
초록의 노래
다시 사는 날
알곡과 가라지
파랑새와 무지개
자세
에덴아 너는 가고
사랑은
봄꽃
나팔꽃 합창단
크리스마스 이브의 별
설날, 그 자리엔
왜목마을에서
제2부 전쟁 중
시소를 타고
그럴 수 없는 일
초롱꽃
12월
베다니집
아이와 할아버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전쟁 중
눈물 한 방울
강화도
개미
산다
그 밤엔 눈이 왔었네
너를 위하여
서울의 별
사랑 있는 곳으로
제3부 가을, 남쪽으로 가는 길
꽃은 꽃이다
두물머리 연가
사랑이란 이름 있어
이 가을엔
유랑
낮은 눈으로
아름다운 시절
가을, 남쪽으로 가는 길
백목련 필 때
단풍비
잠든 아이
눈꽃으로 내리는 소리
장흥에 와서
숙자 씨
기차는 네 시에 떠나고
황제펭귄
제4부 크리스마스는 와야 한다
선서
관계
당신 향한 사랑
무슨 재미로 사누?
장미 얼굴
가을 햇살 아래서
겨울나무
크리스마스는 와야 한다
오월의 숲
그렇게 살다가
봄빛 마을
웃음과 기쁨
사랑방 대화
삼나무 숲길
한 날의 소풍
여름날
제5부 다시 오월이 오면
오늘 감사할 일
무지개를 향하여
선물
내 영혼의 보금자리
오지 않는 가을
그대 이름은 내 사랑이라 하지요
가슴에 흐르는 별
다시 오월이 오면
사랑을 받아야 하는 존재
가로 몸 누이는 것들
환상선 눈꽃열차를 타고
빈 들에 서서
가을 햇살 등에 기대어
아름다운 땅
우리가 빛으로 흐른다면
억새꽃의 노래
시평(詩評)
[2015.10.22 발행. 1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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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잎 떨어지니
이기은 시절가조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위에 올라탄 계절의 달음박질, 발 없는 계절이 도움닫기 합니다.
푸름의 이름으로 겨울 깨치고 나온 날들 멍에처럼 업고, 지고…….
팔 흔들지 않아도 어깨 들썩이지 않아도 나는 듯 뿌연 황사먼지 지나 찔레향기 춘곤에 조는 가시 언덕 넘으며 길 아닌 길 살같이 달려갑니다.
마른 억새에 베인 바람 핏발선 신음 뒤로 한 채 먼빛으로 보이는 칠월의 조급함 덩굴장미 활짝 핀 유년의 꿈도 펼치지 못하고 거친 숨소리 대신 투명한 이슬 노래 들으며 끝없이 펼쳐진 시간의 벌판, 세월이란 바퀴에서 멈출 수 없어 춤을 춥니다
징검다리 위에 앉은 내일 하나하나 주워 삼키며 오늘을 밀어 냅니다
밀려간 어제에게 설익은 글 몇 편 띄워 보냅니다.
― 이기은,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그리운 어제
전란의 자취
낙락장송
연가
그리운 어제
눈 내리는 밤
연화(蓮花)
바람이 지나간 길
세월 감을 어찌하리
여의도 연가
칠월의 오후
후회
오월을 보내며
균형
봄 3
봄 2
자긍심
행복(幸福)
천년송(千年松)
욕심
등대
제2부 매화꽃잎 떨어지니
매화꽃잎 떨어지니
연리지
금수강산
상춘가
타향살이
화두(話頭)
허기진 행복
봄 오는 길
바람에 묻어간 세월
뒤척이는 새벽
눈 내리는 밤
무심한 세월
세월 오수에 들다
병풍 속에 세월을 들여놓고
그리움
귀향(歸鄕)
별리(別離)
겨울 풍경
서설이 내리는 밤
개망초의 항변
제3부 걱정 많은 나그네
부지깽이
밤은 휘어진 철길 따라서 온다
춘화도
꽃 진 자리 남은 상념
꽃샘추위
일장춘몽(一場春夢)
드난살이
개망초 연가
부끄러운 겨울나기
자운영
상춘곡
하소연
홍매화 연정
걱정 많은 나그네(가사)
북소리 둥둥하니
연리지連理枝
홍매화 연가(가사)
탐진별곡耽津別曲(가사)
국화주에 담긴 정한(情恨)(가사)
바람이 지나간 길
제4부 호롱불 끄던 바람
산 2
가슴에 남은 향기
호롱불 끄던 바람
산 4
산 1
오월
어느 아침나절을 생각하다
5월 단상(斷想)
무정한 세월
콩나물
인생사
석류
시인의 하루
해돋이
춘삼월 소묘
춘분(春分)
여심
홍매화
봄처녀
허욕(虛慾)
제5부 가을밤 달빛을 안고
아침
삶
흔적
마니산 참성단
달그림자 짙은 밤
오는 봄 가는 겨울(가사)
겨울사랑(가사)
설중매(가사)
태중의 봄
불면의 밤
사랑의 앙금
가을밤 달빛을 안고
그리운 아이야
순이 생각
고향생각
가는 세월
고뿔
고송(孤松)
푸른 바다에 만월(滿月)이 잠든 밤
[2015.10.13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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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0.28(수) 版
[시와 인생] 홍일표 詩 <뱀의 전설>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10-28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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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행복 성공은 나의 권리다
김진수 특강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늘날 우리는 소위 <문제>라 일컬어지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문제로, 또 어떤 사람은 가정문제로, 직장문제로, 사업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사람이 각각 고유의 어떤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와 고민으로 몹시 고통스러워한 끝에 때로는 절망과 자기 포기에 이르기도 하며 오히려 더욱 큰 문제와 고민으로 확대시키는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슬기롭게 극복해 나아가는 신념과 용기가 필요함은 물론, 이러한 문제와 고민 대신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성공을 창조해 가는 길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바로 이러한 길을 인도해 주는 열쇠가 이 책속에 있습니다.
청소년이든 노인이든 그리고 장년이든 어느 누구나 이 책을 통해 건강·행복·성공의 결실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인, 현인들의 가르침은 물론 , 인간존재의 본질이 총정리되어 있으므로 여러분이 이 책을 일독(一讀)만 하여도 어디에선가 솟아나는 열정과 신념으로 여러분의 목표와 이상과 이념을 꽃피우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누구나 건강할 자격과 권리, 행복할 자격과 권리, 성공할 자격과 권리가 있습니다.
어떠한 <문제>나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음은 물론, 건강·행복·성공을 적극적으로 자기화 시킬 수 있는 목표를 실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오직 여러분의 선택사항입니다. 따라서 그 선택의 길을 이 책에서 제시해 줄 것입니다.
― 큰길 김진수,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제1장 우주
1. 우주의 신비
가. 은하계
나. 은하계의 그 너머(?)
2. 우주의 생성, 대폭발(BIG BANG)
가. ‘과학적’ 발견
나. 우주탐험에 따른 발견
다. 성서
3. 우주의 구성과 불변 작용 현상
가. 태양과 혹성들의 불변 질서
나. 태양과 지구와 달의 불변 질서
다. 우주 물질 구성 본질의 불변
제2장 자아
1. 인간 정신의식의 구성
2. 자아형성 작용
가. 자기발견
(1) 생각은 현실과 장래의 씨앗
(2) 인간은 선택 바로 그 자체입니다
(3) 인간의 마음은 단 하나뿐입니다
(4) 진실로 자기에게 숨어있는 위대한 능력을 깨달으십시오
(5) 배수의 진(背水之陣) 앞에 불가능은 없습니다
나. 자기 정립
(1) 마음은 결과입니다
(2) 인간 신체의 모든 조직 기관은 본래는 긍정적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3) 건강도 현재의식의 결과입니다
(4) 목표와 소망을 실제 만나거나 곧 만날 듯 머릿속에 그리십시오
(5) 자신의 장래가 이룩되어 가는 과정을 확신하고 그리십시오
(6) 자신의 성공상을 가져야 성공합니다
다. 자기 성숙
(1) 성공은 자기 마음이 결정합니다
(2) 자력의존과 타력의존
(3) 긍정적 사고와 자발적 의지
(4) 부정적 사고와 긍정적 사고
(5)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가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6) 자기 자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혜
(7) 과거는 이미 사라졌다는 사실을 인식하십시오
(8) 창조적인 능력 발휘와 자세
(9) 의지보다 강한 상상력
(10) 바른 길 바른 자세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11) 자신을 속이지 않을 때 긍정적, 발전적 계기가 됩니다
(12) 불평 없이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십시오
(13) 불가능은 있을 수 없습니다
(14) <건강․행복․성공은 나의 권리이다>라고 선언하십시오
(15) <나>란 무엇일까요?
큰길(호) 김진수 연보(年譜)
[2015.10.22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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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지 않는 꽃
최옥순국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감미로운 계절의 바람은/ 내 곁으로 와 꽃바람이 되어/ 그대는 하늘을 보고/ 난 그대를 보고 / 희망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모습이 다르듯이/ 눈이 오는 날 눈을 보고 비가 오는 날/ 비를 맞고 꽃이 피는 날이면 꽃향기를 맡으며/ 길 따라 나섭니다/ 여기 저기 아 다니는 나의 열개의 발가락은/ 말없이 내가 가는 곳 마다 따라 다니며/ 늘 언제나/ 그 자리에서/ 눈에 들어 본 당신의 빛으로/ 마음으로 시어를 토하다 멀미도 합니다 / 조금은 부끄럽고 조금은 기쁜 마음으로/ 나의 글을 엮어 봅니다.
― 최옥순국정,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름다운 글
힘차게 솟아 나소서
세계 속에 우뚝 서리라
눈 오는 창가에 앉아
소복이 쌓인 눈을 보며
눈 오는 날에
정월 대보름달이 뜨면
눈 그리고 눈물
하얀 겨울에
겨울과 시인
하얀 그리움
겨울 눈
누리는 기쁨
아름다운 글
제2부 꽃잎에 물든 당신
숲 속 가을 여인
가을비에 젖다
희망의 등불은 인생을 물들인다
코스모스 꽃잎에
빈병
당신 곁에 머문 시인
부모님 산소를 다녀와서
제3부 꽃잎에 물든 당신
꽃잎에 물든 당신
미래의 장을 열다
사랑
토끼풀 시계
가을 기도
제3부 먹물은 밤을 깨운다
봄 나의 노래
평화의 뜰
먹물은 밤을 깨운다
마음에 희망을
은행잎과 아이들!
미래를 꿈꾸는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빗방울 꽃
당신을 향한 눈물
보름달은 나를 닮았다
고향 냄새를 품다
국화 사랑
사랑으로
소망
가을 사랑
제4부 시들지 않는 꽃
벌초
새해에도 많이 사랑하렵니다
풀잎
몸짓의 시(詩)
당신의 날개
봄(화려한 외출)
태양은 식지 않는다
어찌할꼬! 하늘이여 도우소서
시들지 않는 꽃
봄빛에 피다
사랑의 소리
맑은 영혼
부드러운 봄비에 그리움은 자란다
자유의 물결
제5부 빨간 쓰레기통
빨간 쓰레기통
싱그러움은 나의 사랑입니다
햇살 머문 꽃잎에 앉아
마음의 풍경
마당(땀 냄새)
거금도 사랑이여!
녹동 바닷가에서
죽방염 이야기
능소화 사랑
완두콩
산골 산딸기(동시)
부여 고란사에서
부여 백마강
부여 백화정(百花亭)에서
[2015.10.09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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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치유 원론
김순녀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잠 오지 않는 밤,
당신에게 다가가 속삭여봅니다.
왜 오늘밤 당신은 잠이 오지 않는 것일까요?
필자도 한 때는 이런 속수무책인 질병으로 무척이나 고생을 많이 한 적이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너무 심한 압박 탓에 처음에는 기분이 나쁜 것으로 시작하여 원망과 불평이 생겨났고, 그것이 미움으로 자라나더니 나중에는 불안이라는 두려움을 가져오면서 가슴 두근거림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더 발전하여 근심과 걱정이 자라나 심한 공포심으로 변하더니 나중에는 가슴을 짓누르는 통증과 함께 무거운 무쇠덩이가 가슴을 짓누르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때는 굵은 쇠사슬에 묶여있는 기분이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앉아있을 수도 서 있을 수도 누워있을 수도 없는 상황 속에서 하품이 계속 치솟아 오르면서 몸이 비틀리는 증상도 나타났습니다.
이럴 때는 혼자서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워 병 낫기 위해 점쟁이를 찾아가 보기도 하였지만 뾰족한 해결책은 나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에서 끝없이 솟아나는 원망과 불평의 화(火)가 나날이 가슴을 태워 까만 숯덩이가 된 것 같았습니다. 그로 인해 얼굴은 폐병환자처럼 누렇게 떠졌고, 몸은 뼈와 가죽만 남은 앙상한 몰골이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평과 불만의 마음은, 마음의 내부에서 들끓는 분노로서의 화(火)로 변하여 필자 자신을 태우는 일이 되었으므로, 육신은 나날이 망가져갔고 끝내 자신을 찌르는 칼이 되어 스스로의 숨통을 조이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한 일이란, 필자처럼 핍박받는 자, 억눌림 당하는 자, 가난한 자, 병든 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정신적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사역이었다는 것을 나중에야 성경의 4복음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그는, 모든 병든 자들과 권력에 의하여 억눌리고 짓밟힌 자들을 구출해내는 일에 온 정성과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현대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당시처럼, 사람들은 경제라는 거대한 제도의 틀 아래 짓눌려 고통을 당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실정 아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우리 인간들이 당하고 있는 정신적 위기는 어디서부터 오며 왜 비롯되었는가를 밝힐 필요가 있었습니다.
본래 치유(治癒)라는 개념은 치료(治療)하여 병이 나았다는 의미이고, 치료는 병이나 상처를 다스려 낫게 하는 과정(科程)을 뜻합니다. 때문에 치료는 육체적 의미가 강하며 치유는 정신적 의미로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육체와 정신의 질병을 어떻게 구분 지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 해결점은 문학의 방법에서만 찾아낼 수 있기에 필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기독문학에서 그 해결점을 찾아낸 것입니다. 그것은 육체를 이끌어가는 정신은 곧 언어(logos)라는 말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말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 외 불면증, 어지럼증, 강박신경증, 우울증, 치매, 무병 또한 모두 말로 인해 발생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문학이라는 언어의 문제를 잘 해결만 하면 이런 엄청난 정신적 장애로부터 해방될 수 있게 되어 부활의 새 생명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의사나 사회학자가 아니며, 더군다나 혁명가는 더욱 아닌 다만 소설가일 뿐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내면을 가장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지혜가 남들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인간들의 고질적 습관과 거기서 비롯된 인간내면을 나름대로 잘 형상화시켜 정신적 혼동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의 병폐는, 정신병이란 조상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유전에 의한 것이라고 잘 못 밝혀져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필자는 <기도하면 낫는다>라는 치유의 원리(治癒原理)를 밝혀, 정신병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 희망을 주려 합니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정신적 질병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도함으로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 김순녀,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Ⅰ 말, 말, 말
1. 말과 행위
2. 치유(治癒)의 단서
3. 상처는 두려움 자체입니다
4. 미친병이란 없습니다
II. 정신질병의 유형
1. 스트레스(Stress)
2. 불안(Status Anxiety)
3. 불면증
4. 어지럼증
5. 강박신경증(Hysterie)
6. 우울증
7. 치매
8. 무병(巫病)
III. 마음의 구조와 언어의 상관성
1. 정신분자(精神分子)
2. 기(氣-Energy)의 발생처
3. 인간의 육체
4. 마음과 언어형성
IV. 용어를 알면 문제는 풀립니다
1. 언어는 자기 원형적 특성
2. 자기 구출작전
3. 기도는 어떻게 응답되어질까요?
참고 문헌
[2015.10.20 발행. 2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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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일기
이향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다시 시집을 내게 되었다.
시집을 내지 않고도 숨어서 응원하는 시의 옹호자들이 있다. 그들은 시를 읽는 것만으로도 감사와 행복을 느낀다. 평생 단 한 권의 시집에 천하의 명시를 남긴 시인도 있고, 아무 조건도 없이 한결같은 사랑을 시에 바치는 독자들도 있다. 어설프고 시건방진 시인보다 얼마나 순결하고 정직한 사람들인가.
세상에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 사람들 앞에서 나는 벌써 아홉 번째의 시집을 내는 일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변명하면서 양해를 구하고 싶다.
『환상일기』는 월간『시문학』지에 일 년 동안 연재하던 시 60편의 총칭이다. 그것들을 묶어서 시집으로 내놓으면서 나는 좀 더 볼품 있는 외양을 갖추고 싶었다. 그래서 근작 시 15편을 더하였더니 75편이 되었다.『시문학』에 연재를 처음 시작할 때는 수백 편이라도 계속 쓸 수 있을 것처럼 흥분했었다. 그만큼 흥건하고 윤택한 정서가 나를 눈물 나는 산천과 골짝으로 이끌고 갔고, 나는 거기서 얻은 설렘을 큰 힘으로 삼았었다.
내가 무엇을 노래하였든지, 그것이 자연이든지 인생이든지 언제나 중요한 구심점이 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나는 그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에 집착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자연 앞에서 창세의 위력을 절감할 때에도 나는 그것을 공감할 사람을 그리워한다. 비슷한 기억이나 체험으로 연루된 사람 사이의 일들이 나의 감동을 배가시키곤 하는 것이다.
나는 초월자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해답을 얻어내고 비상한 희열에 잠기는 때가 있다. 혹은 자연의 품속에서 인간사를 잊고 초연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때에도 나는 사람 사이의 일을 생각하면서 더 큰 의미를 발견한다. 지금까지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사람사이의 일이었으며 나를 불행하게 하는 것도 사람 사이의 일이었다.
그러므로 내가 세속적인 일에서 해방되기는 퍽 어려울 것 같다.
『환상일기』의 많은 시들을 돌아다보는 시선으로 썼다. 나는 지금 당장 바장이며 애달아하는 투가 아닌 다 지나간 다음의 잔잔히 여과된 마음을 내보이고 싶었나 보다. 그러나 지나간 일은 역시 씨앗을 틔우는 자양분이 될 뿐, 시로 옮겨지는 것은 언제나 현재진행의 정서라는 것을 깨닫곤 한다.
대표작을 남기는 마음으로 한 편 한 편의 시를 쓰겠노라고 호언장담했던 일이 생각난다. 그러나 오늘 발표하는 이 시들 중에 과연 나의 대표작이 될 만한 작품이 몇 편이나 될까. 시에 바치고 싶은 내 사랑에 비하면 아직도 어눌한 고백이어서 쓸쓸한 마음으로 발표한다.
― 이향아,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꿈꾸던 시간
나의 시간은
적막을 위하여
가고 싶은 나라들
길고 긴 대낮
안심하소서
어둠의 노래
지나가는 길
사랑하는 선생님께
어제는 비가 왔었다
오래된 얼굴
그리운 영원
빈 교실
가설극장
홀로 떠나는 밤
방랑의 새
제2부 패랭이꽃이 피었다
새를 날리며
패랭이꽃 피었다
머리카락 두어 올
짐을 풀으리
봄날은 간다
풍경에 기대어
은둔자의 노래
약수를 마시며
빈들에서
동백을 보며
낙엽수를 노래함
우산 하나 마련해야겠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후회하고 싶었다
가을 들판 바람 속
쪽빛 종말을 생각하며
제3부 땀에 젖은 그대 손
한밤에 머리를 빗으며
여기 살던 사람
나는 왜 걸핏하면 눈물이 나는지
내일 다시 만날 사람
내 곁에 나란히 선 그대
흰색에 대하여
이런 날 이런 때는
당신의 손
미역국
사람 찾는 사람들
물이 되련다
동전을 주우며
이런 그림
상사초 구경
무엇인가 된 우리들
제4부 아름다워라 사람의 일이여
껍데기의 노래
간절하게 하소서
그렇게 철이 들곤 했었다
타관에서
나는 감정적이다
빈 무덤 앞에 무릎을 꿇고
고소 공포증
빈 강의실
잃어버린 날을 찾아서
죽음에 이르는 병
한 오백 년, 한 오백 년
화려한 십자가
찻잔의 모서리에
한 채 집이 되고 싶다
탱자나무 골목
평등한 길들이기
제5부 꽃다발을 말리면서
우리들의 외출은 잠시일 뿐
집 속에 갇히려고 야단들이다
꽃다발을 말리면서
안녕하십니까
아큐에게
금욕일기 1
금욕일기 2
금욕일기 3
금욕일기 4
금욕일기 5
커튼을 치며
떠나는 꿈
오늘 군산 날씨
군산에 가고 싶다
봄 바다 파도처럼
[2015.10.13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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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의 슬픔
노유섭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97년 ‘금당계곡의 신화’를 통하여 소설로 얼굴을 내민 후 틈틈이 소설을 써 왔습니다. 소설을 쓰게 된 것은 시로서는 표현할 수 없는 삶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이지요. 시와 소설은 사물이나 현상, 사건을 바라보는 각도와 관점이 다릅니다. 그리고 소설은 시와는 달리 일시적인, 즉흥적인 감정이나 서정만으로는 쓸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기에 객관적인 시각과 많은 자료 조사, 수많은 퇴고작업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이 뒤따라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로서는 표현할 수 없었던 작으나 따뜻한 이야기 혹은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쓸 수 있다는 게 좋습니다. 거대담론은 아니지만 소시민적 애환과 휴머니즘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2000년대 초까지 띄엄띄엄 9편의 단편을 발표하였는데 이후로는 소설에서는 떠나 시만 써 왔습니다. 그간 많은 시간이 흘렀고 어떻게든 이 또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에 그 동안 발표한 작품을 책으로 엮고자 다시 타이핑을 하면서 ‘무너진 두 하늘’이란 작품을 추가로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든 소설이든 어디까지나 예술작품이기 때문에 저는 그 작품에는 나름의 감동이나 감흥,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자칫 말장난이나 사변적 흐름에 빠지는 것을 저는 늘 경계해 왔습니다.
쓰여진 순서대로 편집한 이 10편의 단편이 독자에게 얼마나 감흥 내지는 감동, 깨달음을 줄지 알 수 없지만 우리 모두 이 어렵고 험한 세상 삶을 살아가면서 다소간의 위로와 카타르시스 내지는 교훈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무협소설이나 환타지소설처럼 시원시원하게 전개해 나가는 과정은 없으나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지라도 한 자 한 자 곱씹어 보면서 천천히 읽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글이 읽히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 책의 글이 많은 독자들에게 읽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인지상정이겠지요.
오늘은 태풍 ‘찬홈’으로 인해 모처럼 단비가 대지를 적시는군요.
제가 쓰는 모든 글들이 그런 단비가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노유섭, 작가의 말(책머리글) <단비가 되기를>
- 차 례 -
작가의 말
[단편소설]
◉ 금당계곡의 신화
◉ 고물장수와 사이다병
◉ 웃음소리에 이끌리다
◉ 별타령
◉ 웨딩드레스의 꿈
◉ 원숭이의 슬픔
◉ 붉은 아프리카 낙인
◉ 20년 만의 통화
◉ 대기발령기(期)
◉ 무너진 두 하늘
소설평
[2015.10.01 발행. 2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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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사랑과 행복의 언덕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장 주관적인 사실을 가장 객관적으로 보편화하는 것이 학문이고 과학이라면, 가장 객관적인 현상을 가장 주관적으로 특성화하는 것이 문학이고 예술이다. 전자에는 정답이 있고, 후자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면 아마도 적절한 비유가 될 것이다.
예술에는 어떤 장르이든 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현실에 투여하여 도출하여 구성한 작품이라야 맛깔이 날 것이며, 그것이 어떤 주제를 하나의 시어로 나타내되 정형이든 비정형이든 자유의 사고와 감성을 유발할 수 있다면 의도적 문학적 형상화를 떠나 이미 성공한 문학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주제가 옳고 그름의 판단을 요구하거나, 사실의 진실과 거짓의 비판까지 근거의 제시를 요구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논문에나 필요한 조건이다.
특히 시는 내가 살면서 보아온 그리고 생각한 상상의 세계를 예리한 직관으로 현실의 사물에 일치시켜 다시 참신한 상상의 세계로 끌어올리며, 현실에서의 거짓 또는 비현실에 대한 진실의 고발을 함축하고 은유함으로써 창작의 감성을, 또는 여유의 유연성과 상상력을 독자들에게 감염시키는 착한 바이러스라고 생각한다. 아니 촉매제이다. 시에다 어디 수사학적 기교나, 무슨 심미론적 통찰이 전제된 것을 요구하겠는가. 오로지 경험을 바탕으로 내면적 세계에 채색된 무늬의 정서가 담기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그래서 삶이 힘들 때 고달플 때에 시를 읽거나 읊으면 무엇인가에 막혔던 것이 뚫릴 때가 있으며, 우울하여 세상이 귀찮아질 때에 그 답답한 마음이 확 풀어지고 기분이 개운해져 비로소 마음이 넓어지면서 시원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나는 그래서 때때로 시를 읽고 생각에 잠기며 시를 읽는 까닭에 질문한다.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는 걸까?
우리는 사랑을 노래하면서 사랑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는 까닭이 무엇일까?
우리는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까?
이런 문제는 우리의 삶의 현실과 이상과의 사이에 상존하는 갈등이면서도 서로 일치시키지 못하는 모순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 현실과 이상을 가장 근접하게 추구할 수 있는 명언이라든지 교훈이라면, 나는 그것을 휫손Leadership의 교리로 받아들이고 싶다.
특히 이번의 열 번째 시집에는 바로 이런 문제를 다루었으며, 읊어진 말들은 모든 독자들을 위하여 지친 삶에 대해 사랑과 행복에 젖은 삶을 기도한다.
― 백락 최두환, 책머리글 <시를 읽는 까닭>
- 차 례 -
머리말 | 시를 읽는 까닭
제1부 생존을 위한 노래
머슴 시절
양악은 발달되어야
간이역, 병원에서
아내의 방
주름과의 전쟁
구름, 방황의 끝
고층빌딩 아파트
다리
질주 본능
연날리기
친일의 생각
조선의 선비로 산다는 것
조선인의 영혼은
한국 지도자의 조건
25번 국도의 끝
밝은 눈
2번 국도의 끝
개발
시샘
증시, 증오를 위한 시도
젖소의 핸디캡
강줄기가 굽은 까닭
시의 바다, 진해
야생의 생존은 전쟁이다
선, 에넘느레하다
네로, 새끼 갈매기를 날게 하다
뻐꾹새, 둥지 못 떠나는 채
개개비, 뻐꾹새를 기르다
울릉군, 슬픈 사연의 현실
제2부 사랑을 지키기 위한 비결
사랑 때문에 사랑하라
당신의 모든 것
봄꽃, 관능의 신
같은 어버이날
깊은 샘물
백화점 가는 길가에 서서
북극의 곰
죽어서도 당신을 만나리
새는 자기 잘못을 안다
별이 있는 곳
바다는 그리움을 안다
우도로 가는 다리
미꾸라지 한 마리
오만한 산
파도의 존재 가치
사랑 그리고 전쟁
넝쿨장미와 바람
담쟁이의 손
담쟁이의 또 다른 손
나는 국보다
동해 일출
자은천 갈대숲의 전설
고요한 밤은 없다
너도나도 말
9월의 어느 멋진 날
열아홉 아가씨와 사랑을
말 바꾸기
종이비행기
꿈꾸는 종이학
말하는 인형
조화
제3부 행복한 삶을 위한 비밀
인류가 사라진 지구는
은사랑
기다림은 희망이다
지심도 가는 길
아버지의 말씀
경화장에 가면
경호강의 분노
귀태에의 불안
귀태에의 원망
마음만 언제나 태양
밤 새 우는 부엉이
빗물이 분노하면
느티나무 아래 벤치에서
시험 잘 치는 비결
공부 잘 하는 비법
나는 이렇게 공부
성공하는 비결
서로 그리워하는 꽃
절망을 보았을 때
행복한 삶의 비결
희망이 어렴풋이 보일 때
갈림길
지금은 전쟁 중
각인의 위력 하나
엥포르멜, 착상의 도전
에스키스, 큰 그릇 만들기
위대한 유산
차꽃, 가을꽃
행복한 삶, 10월의 어느 멋진 날의 주례
[2015.10.20 발행. 16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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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0-22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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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0.21(수) 版
[시와 인생] 유병록 詩 <사과>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10-21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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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에 찾아온 모기
DSB앤솔러지 제5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50집으로, 시인 16인의 시 32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가을은 익어가거니
슬기
[김사빈 시인]
어디 계신가요?
주님, 엎드립니다
[김지수 시인]
저녁놀
뚱녀의 싸움
[김철기 시인]
노을 순백으로 웃다
1950년생의 2010년은
[남진원 시인]
겨울 산막
구름
[노태웅 시인]
새끼손가락의 약속
밥 타는 냄새
[맹숙영 시인]
겨울 숲엔 아직 꿈이
옷장
[민문자 시인]
로사 정원의 자선 음악회
책씻이
[박승자 시인]
복수초
소한에 찾아온 모기
[박인혜 시인]
차가 있는 풍경
달빛 따라
[성종화 시인]
눈물 젖은 눈으로
시집살이
[심재기 시인]
동행을 꿈꾸다
수건 한 장
[오낙율 시인]
재두루미
무지개
[조성설 시인]
사계절
술 취한 전화기
[최두환 시인]
떫감의 미소
내가 새라면
[허용회 시인]
꾼과 구경꾼
산촌 풍광
- 수필 -
[박인애 수필가]
분꽃 예찬
[손용상 수필가]
시계가 어떻게 혼자서 가?
[이규석 수필가]
달갑지 않은 길손
[쾨펠연숙 수필가]
잊힌 영웅
[2015.10.15 발행. 9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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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0.14(수) 版
[시와 인생] 조영민 詩 <사라지는 것들>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10-14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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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꽃
하지연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리운 사람을 위하여 까치밥을 남겨둔다
감나무 그는 또 그렇게 가을을 보낸다
― 하지연, 시인의 말(책머리글) <시를 쓰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 시를 쓰면서
제1부 시 한 편
한 잔의 술이 주는 시그널
지렁이 꿈틀체
질경이
가을밤의 데생
버릴 수 없는 풍경
겨울 수도승
눈물을 써는 여자
그림자 로드킬
도박 예찬
변두리에 관하여
파도, 바다를 드러내다
바람 난 봉선화
모자에 대하여
봄의 언약
기다림
어느 놋그릇의 추억
다만, 상사화 이야기
줄장미
안부를 묻다
서로가 어깨를 기댈 때
늙은 검투사들
김장
겨울 산
석류의 연애기
이유 없는 반항
보리밭
파전
겨울밤
왜가리의 가을
토사구팽(兎死狗烹)
막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왜가리의 강
제2부 울 엄마와 장모님
풍년꽃
아름다운 도전
노복(老福)
자벌레처럼
시들지 않는 꽃
묵은 간장이 맛있어야!
우화羽化를 꿈꾸며
저승길 닦기
철없는 꽃
보물지도
엄마의 고추밭
택배
도리깨질을 하면서
묵은 생강의 시샘
떠도는 눈(雪)
올리 사랑
귀 밝은 달맞이꽃
사랑이 구리다
힘겨루기
어매 짬밥
아름다운 동거
산은 언제나 따뜻하다
제3부 아내와 나
그 여인, 화려한 음모를 꿈꾸다
우리 엄마 뿔나다
아내는 지금 통화중
꽃 가꾸듯이
아름다운 눈물
연리지
눈치
가난한 사랑 이야기
발 닦아주는 여자
가로등과 자전거
애정의 돌탑
희망의 계절
설경화(雪景花)
등나무 아래서 곤장을 맞다
7월 한낮
여왕의 남자
역전의 9회 말
설거지를 하면서
상추를 심다
격화소양(隔靴搔癢)
아부지의 변증법
불면
여자 나이 오십을 넘으면
쉰 고개
어긋난 진실
작품 해설
[2015.10.07 발행. 12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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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나무
구자운 시집 특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임학(林學)을 전공한 박사 시인으로서/ 풀과 나무에 대해 쓴 시가 이미 300편을 넘어/ 시집을 내고도 남음에/ 목원시집(木園詩集) 특집 『풀과 나무』를/ 요즘 대세인/ 전자책으로 내게 되었다
― 구자운,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같은 망촌데 어찌 이리도
가리산 연리목
가을 개나리꽃
가을나목의 넋두리
같은 망촌데 어째 이리도
개나리동산 응봉산
개떡을 먹으며
개복숭아 효소
겨우살이
겨울나무 2
겨울 자작나무와 나
계절 따라 차를
과꽃
광대나물의 지혜
꽃
꽃다지 인생
꽃샘추위
구절초
귤 예찬
귀리의 효능
귀하디귀한 단풍
끄나리
끈질긴 나무의 생명력
김유정의 동백꽃은 노랬다
제2부 넝쿨 인생
나는 뚱딴지다
나는 이런 나무가 되고 싶다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지금 임서기에 처해 있다
나무
나무는
나무와 길과 나
나무와 맺은 인연
나무와 사람과 옷
나무의 고마움을 모르고
나무의 미덕
나무의 은혜
나무이고 싶다
나이를 먹지 않는 대나무
낙엽들의 군상
낙엽송 고목
낙엽 지는 침엽수가 아름답다
낙화유수
내가 산에 가는 이유
내 마음의 꽃
넝쿨 인생
네잎클로버를 찾기 위해
노고단 자연관찰로
노블 포플러
노설송
노송
능소화 1
능소화 2
제3부 도봉산 여성봉 소나무
단풍나무
단풍나무와 수리온
단풍의 계절
단풍이 하는 말
닭의장풀
땅두릅나물
담쟁이
대마도 동백꽃도 우리 꽃
도당할아버지나무
도라지꽃 1
도라지꽃 2
도리솔
도봉산 여성봉 소나무
도토리는
독일가문비나무
돌단풍
돌 틈에 홀로 살아가는 꽃의 하소
동강할미꽃
동백꽃 낙화
동산리 처진소나무를 만나
돼지감자의 효능
들국화 연정
제4부 로마의 소나무
라넌큘러스
라일락 향기
로마의 소나무
제5부 명자
망초
망태버섯
맨드라미
매화를 보면
먹골배꽃
메밀꽃
명자
모란꽃 영랑생가
모시 짜기
목련꽃봉오리
목이버섯
무삼의 바다
문암송 예찬
물망초
물봉선
미나리와 소나무
미루나무
미인송도 한 번 안아보고
제6부 비 오는 날의 함박꽃
바나나
반송
빨간 장미꽃
밤꽃
배롱나무 전설
백목련 꽃술
백일홍
백장미
뱃살 빼는데 좋은 음식
버드나무 2
벌나무를 달여 먹어야 할 때
보약
복사꽃마을
볼똥
봄버들
봄을 잃어버린 그대에게
봉선화
부정맥에 좋은 음식
분재 소나무
분홍 꽃들의 향연
불갑사 참식나무
불쌍한 은행나무
블루베리
비 오는 날의 함박꽃
제7부 송어와 솔잎
사과
사구나무
사랑의 보은대추
사랑초
사립문
사철나무
사하라사막에 나무를 심자
산도화
산림욕
산수유
살구
삼지닥나무 꽃
상림 단풍
상사화
석류
선운사 꽃무릇
선인장의 바램
설송
소광리 금강송은 산림학파다
소나무
소나무와 선비
소나무에 이는 봄바람
소나무의 눈물
소나무의 미덕
소아마비에 걸린 소나무
소와 소나무
소쇄원
솔잎차
송어와 솔잎
송화 이야기
쇠비름 효과
수려한 소나무 자태
수밀도
수선화
수선화와 이태백
수수
숯가마찜질 효과
숯을 굽는 사람은
숲길을 걸으며
숲속을 거닐면
숲에 가면 기분이 좋아진다
시인과 목수
신흥사 극락보전 문살
심봤다
제8부 일러무삼이 꿈꾸는 미래의 산
아네모네를 아시나요
아들과 아버지의 대화 1
아카시아 꽃이 피는 5월
안타까운 소요산 단풍
애기똥풀
애기똥풀과 보리수
어느 봄날 아침나절에
엉겅퀴
N자 나무
여신목
여인송
여자 달가스 인위쩐
연꽃 찬양
영산홍 봄맞이
영천 은해사 연리지
오뉴월 장미
5월의 향기 라일락 향기
오이 예찬
옥수수수염 색깔과 옥수수의 여문 정도
옥수수 하모니카
옻순 예찬
와송의 효능
왕대와 설대
용계 은행나무
용문사 은행나무
우듬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운지버섯
울고 싶은 옛 성길
원추리
월송
유익한 고로쇠 수액
유자
유채꽃 향기를 맡으며
윤중로의 벚꽃도 일요일 밤은 쉬고 싶다
으름나무
은백양
은행나무 가로수는 수나무를 심자
은행나무 꽃 필 때
은행나무 단풍
은행나무 황화 현상
이름 모를 꽃은
이름 모를 야생화
이 상추의 생명력을 보시라
이팝나무 1
이팝나무 2
인고의 세월이 필요하다
인생과 나뭇잎의 사계
일러무삼의 나무 사랑
일러무삼이 꿈꾸는 미래의 산
임학을 전공한 박사 시인으로서
잎들의 행보
제9부 종자산
자귀나무
자두
자작나무는 백의민족이다
작설차
작설차 잎과 애기단풍나무 잎
작약
장미꽃과 찔레꽃
장미꽃 한 송이
장수식품 콩
장승
재미있는 참나무 이름
정원수
정자나무
제비꽃 부산 화신
종이
종자산
죽사름
죽해
줄장미꽃
진달래
진달래꽃
진달래꽃 사연
진달래꽃이 피면
진달래 동산
찔레가 하는 말
제10부 치산치수를 몰랐던 마야인
차는
차마 고향을 못 떠나는 어린 맹그로브
차와 배
창경궁 자두나무 꽃
천고마비의 계절에 1
천고마비의 계절에 2
천마의 효능
천상의 나무
철없는 매화
철쭉꽃
철쭉제
초롱꽃
초지진 소나무
취나물
치산치수를 몰랐던 마야인
치악산 성황림
칡꽃
침엽수의 계절
제11부 키 작은 화살나무
코스모스를 보면
크리스마스선인장
키 작은 화살나무
제12부 타나카 크림
타나카 크림
타히보 나무
태백산 사스래 나무
택솔
털머위
토란잎
토사자
튤립 사랑
제13부 팔방미인 오미자
팥배나무
팔방미인 오미자
패랭이꽃
편백나무와 소나무 산림욕
플라타너스
제14부 해바라기의 우스개
하동 송림
하얀 찔레꽃
한국 건축미의 백미 청암정
한라봉
한봄을 기다리는 목련꽃봉오리
할미꽃과 홍단풍
할미꽃은
함양 상림에 가보면
함초의 효능
해바라기
해바라기 씨
해바라기와 달맞이꽃
해바라기의 미소
해바라기의 우스개
해바라기의 합창
햇밤송이
행운목이 꽃을 피우다
향나무의 미덕
호두
홍릉수목원 단풍구경
홍매를 사모하여
홍매화 소식
홍시
화목은
화목이 주는 선물
화목한 꽃밭
환삼덩굴의 효능
회갑년 식목일에 사과나무를 심다
흰 나리꽃
히어리
[2015.10.06 발행. 340쪽. 정가 1만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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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10.07(수) 版
[시와 인생] 정일남 詩 <가을 탐방>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10-07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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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남자
이은집 단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요즘 문학의 위기라고 말한다. 소설은 아예 죽었다고 한탄한다. 정말 그럴까? 우리가 청소년시절에 절망과 고뇌의 격랑속에서 읽었던 헤르만 헷세의 <데미안>이나, 쌩떽 쥐뻬리의 <어린 왕자>의 감동에 빠져본 추억이 있다면, 문학은 특히 소설은 결코 위기거나 죽어서는 안 되고, 또한 그렇게 되지도 않을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간 30권의 책을 써오면서, 나는 오히려 지금처럼 문학과 소설에 대해 낙관적인 때가 없다. 또한 작품쓰기도 요즘이 가장 즐겁다면 지나친 자만일까? 하지만 불과 10여년만에 세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인터넷의 가공할 변화를 작가들은 미처 따르지 못했다고 반성할 때, 즉 요즘 신세대 독자들은 엄청 변했는데, 작가는 여전히 그대로니까, 작가와 독자가 멀어져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보니, 나의 작가적 변신과 파격이 절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나는 오래 전에 영화 <왕의 남자>와 TV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관심있게 보았다. 어째서 영화 관객이나 TV 시청자는 그토록 열광하는데, 소설문학은 왜 이렇게 되었는가?
여기에 대한 내 나름의 해답을 얻은 것이 바로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을 쓰게 된 이유다. 그래서 신세대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연예계!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모델 연극배우 개그맨 아나운서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온몸으로 열정을 바치는 <인터넷 1020세대>의 성(性)을 뛰어넘는 충격적 자화상을 그들의 눈높이와 언어감각으로 UCC처럼 리얼하게 파헤쳐 얼핏 낯설지만 필살감동의 뉴웨이브소설을 쓰려고 했다. 따라서 독자님에게 재미와 감동이 없으면 책값을 환불하는 리콜제를 실시할 것을 약속드린다.
여기 발표하는 소설은 청탁을 받아 문학잡지에 보냈음에도 내용이 충격적이라는 이유로 퇴짜를 맞기도 했고, 실린 경우엔 뜨거운 반응속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제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인 이 책의 평가는 독자 여러분의 몫으로 돌리고 싶다.
끝으로 출판가의 어려운 사정에도 기꺼이 전자책으로 펴내 주신 <한국문학방송>의 안재동 사장님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 이은집, 작가의 말(책머리글) <한국최초 뉴웨이브소설을 위하여>
- 차 례 -
작가의 말 | 한국최초의 뉴웨이브소설을 위하여
□ 아담의 남자
작품 해설 | 경계를 허무는 열정의 작가! _ 이성준
[2015.10.05 발행. 41쪽.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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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10-0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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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제5권
최선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전에서 말하는 심리적인 행복(幸福, Happiness)의 의미는 “생활에서 부족함 없이 만족을 느끼고 기쁨을 느끼는 흐뭇한 상태”라고 정의 하고 있다. 21세기 우리가 살고 있는 가정과 사회에서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행복한 만남으로 전개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얼마나 행복과 기쁨을 느끼며 살고 있는가? 라고 질문을 받는다면 무엇이라 대답할 수 있을까? 편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것이다.
이 책 제1권에서는 좋은 부모가 되는 10계명을 다루었다. 좋은 부모가 되는 지침들을 통해 부끄러움이 없는 부모 역할을 순기능으로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였다. 최근에는 아버지 학교, 어머니 학교를 통해 많은 부모들이 부모 공부를 하고 있다. 대다수의 젊은이들이 부모가 되는 것은 아이가 탄생하면 부모 노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이 시대는 너무나 많은 것이 변해 버렸다. 과거처럼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복종만을 강요할 때는 이미 지났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공부하고 부모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을 같이 공유하면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자녀들이 부모 때문에 심리적, 정서적인 상처를 많이 받고 살아가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좋은 부모가 되는 10계명을 집중적으로 정리해 보았다.
제2권에서는 행복하게 자녀를 키우는 10계명을 준비했다. 부모는 자녀가 가정에서뿐 아니라 학교, 학원 사회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길 소망한다. 하지만 어떻게 자녀들을 교육시킬 것인가? 그것에 대해 부모들은 고민하고 있다. 그래서 부모가 평소에 읽어 봄으로써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부분으로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해 다양한 자료들을 소개했다. 제3권와 제4권에 걸쳐서는 물질과 문명은 발달하여 주거생활은 발전했으나 결혼 후에 남편과 아내가 대화나 정서적 표현 등에서 어떤 점에 조심하거나 적극으로 배려해야 하는 부분들을 살펴보았다. 그리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10계명들을 생각해 보았다. 해마다 크고 작은 부부 문제의 갈등들이 결국은 최악의 상황으로 맞이하는 부부들을 상담 현장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부부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기 전에 상호간 예방할 수 있는 부부 행복을 위한 10계명들을 정리해 보았다.
마지막 제5권에서는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10계명을 다뤘다. 10대, 20대, 30대…70대, 80대…들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마음에서 우러나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등을 생각해 보았다. 삶의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수많은 상황들을 예상하고, 보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조언들을 살펴보았다. 행복한 사람만이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가꿀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내가 먼저 행복해 지면 타인들에게 행복이 급속히 전파되는 힘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을 활기차게 살 수 있게 되고, 성공적인 인간관계로 발전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이 항상 독자들 옆에 두고 읽혀져서 순간순간 참고할 만한 우리 가정 행복 지침서로 사용된다면 편자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될 것이다.
― 최선(崔 宣), <머리말>
- 차 례 -
추천의 글 | 박수홍(개그맨·방송인)
머리말
Part Ⅴ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10계명
제1장. 행복한 사람들... 웃음 십계명
제2장. 감정관리 7단계
제3장. 나의 컴플렉스 정도는?
제4장. 남을 칭찬하는 방법(칭찬에 인색 하지 말라!)
제5장.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요령
제6장.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5단계
제7장. 똑똑하게 화내는 12가지 방법
제8장. 불편한 인간관계 해결 3단계 전략
제9장.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제10장. 삶의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의 43가지의 원인
제11장. 열등감 이렇게 퇴치하라!
제12장. 정신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
제13장. 칭찬이 좋은 이유 30가지
제14장. 만성피로를 이기는 자기관리법
제15장. 행복해지는 법 13가지
제16장. 명품 인맥 만드는 7가지 요령
제17장. 말 잘하는 비결 7가지
제18장. 말 잘하는 10가지 방법
제19장. 성공 습관 내 것 만드는 법
제20장. 잊을 수 없는 첫인상 만드는 11가지 방법
제21장. 마음을 다스리는 32가지 방법
제22장. 화를 푸는 7가지 방법
제23장.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21가지 조언
제24장. 인간관계 10계명
제25장. 나를 성공시키는 대화법 20계명
제26장. 매력 있는 사회인이 되는 10계명
제27장. 좋은 사람을 만나는 조건 10계명
제28장. 승리자들의 5계명
제29장. 성공한 리더의 공통점 8계명
제30장. 화 안내고 살 수 있는 10가지 방법
제31장. 싸운 뒤 사과하는 법
제32장. 외국인이 바라본 한국인
[2015.10.06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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