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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넷의 반란
변영희 장편소설 / 문예바다 刊
종종 혼자이고 싶을 때가 있다.
자주 그런 마음이 든다.
오래된 '나’와 가족이라는 범주에서 자유롭고 싶고, 가정주부라는 무력한 배역에서 졸업하고 싶다.
아이들의 엄마라던가 한 남자의 아내라는 자리에서 탈출하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던가.
비록 부러지고 상한 날개이긴 하되 이제라도 그 날개 위에 지난날의 꿈을 달고 무한대의 허공으로 비상하고 싶은 날도 있는 것이다.
『마흔넷의 반란』이 어찌 한 사람에게만 국한하는 사건이겠는가.
반란은 지금에 이르러서도 도처에서 끊임없이 시도되고 있을 것이다.
혼자 왔다가 혼자서 가는 나그네 길에서 내가 건져 올릴 것은 나 자신뿐이다.
‘나’에게 정직하고 싶다. 언제 어디서나 나는 나이어야 하는 이유에서다.
천상천하유아독존(天相天下唯我獨存)!
나를 소중히 할 때 남도 소중하다.
모든 것은 변한다.
날아라! 멈추지 말고 더 힘차게!
하늘은 높고 푸르다.
― 변영희, 책머리글 <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1. 예고된 음모
2. 떠도는 별
3. 우정 그리고 사랑
4. 미로
5. 겨울의 환상
6. 이방지대
7. 상심의 계절
제2부
1. 표류
2. 익어가는 성
3. 사람과 여자의 차이
4. 미안을 그리는 마음
5. 불모의 영지
6. 독박골의 여뀌꽃
7. 수고하고 무거운 짐
제3부
1. 생명의 강
2. 기지개 켜는 산 새
3. 푸른마을의 여주인
4. 추적
5. 비틀거리는 여심
6. 이혼실습
7. 마흔넷의 반란
8. 인연과보
[2014.04.30 초판발행. 471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5-03-28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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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문정영 시집 / 시산맥사 刊
아직도 임계점이 멀었다. / 설익은 밥알뿐이다.
― 문정영,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1부
그만큼
소파
수곽
등
점화
자정
인류
고전
산벚나무
일본
어떤 품성
새가 나비를 물고
열흘나비
2부
아버지를 쓰다
나무시화전
문책
순문
?
까마귀
삭
탈
나무남성
괄약근
책에서 물소리르 듣다
도시학개록
방심
3부
거짓비늘증후군
열흘나비
종묘사
BOUNCE
새삼
백자달항아리
거미인간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머리빗질증후군
비금도
타로 하는 여자
유품정리인
돈화문로11나길
4부
서문을 위하여
나비신발
문어흉내물고기
가마
세 개의 선인장
뽕뽕다리
배추흰나비 애벌레
호스피스
소나기
다시 모모를 읽으며
봄비 가치
마라무스병
나비는 어떻해
나무의 독법
해설|지금은 파란을 잠재워 가는시간_유종인(시인)
[2014.12.22 초판2쇄발행. 117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5-03-27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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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봄
이기와 명상시집 / 시산맥사 刊
아름다움을 쫓아 여기까지 왔다. 미(美)와 추(醜)가 본디 둘이 아님을 알면서도 현실은 감각의 습성대로 구르고 굴러 관념과 편견의 숲속에서 시비 분별을 하며 살아가도록 방조해 왔다. 본성과 에고의 거리 때문에 그동안 자기와의 갈등이 심했는지 모른다. 나는 다시 낭만의 하늘이 아닌 평범한 이 땅에 두 발을 대야 한다. 그리고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믿고 일어나라’는 선각의 말처럼 보다 어질고 겸허하게 인간관계의 상처 속에서 인간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그래야 한다. 나의 시(詩)가 가식적이지 않도록 수오지심(羞惡之心)과 사양지심(辭讓之心)으로 가슴을 채워야 한다. 그리고 나보다 더 고독하게 살아가는 이들의 손을 잡고 동행해야 한다. 모두가 모두에게 온정과 감사, 평화와 자유를 안기며 공존하도록…….
― 이기와,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지금
방황
비움
시간
무상
고통
견(見)
무아
돈오
무위
전도몽상
이름
공업(共業)
참나
변화
무죄
지혜
천연
문명
진실
사랑
사랑 2
자연성
기쁨
욕망
선정
호흡관
찰나
하나
연기
주시
청정
착각
연민
공감
영감
작위
여백
음양
본색
성질
관점
마음
해골관
정견
정안(正眼)
평상심
무념(無念)
앎
창조
견성(見性)
진리
행복
깨달음
동일시
생사(生死)
분주함
존재
내일
무자성(無自性)
습
평화
성공
관심
무심(無心)
반응
신성
원인
화
알아차림
선행
장애
염력(念力)
[2014.12.20 초판발행. 159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5-03-26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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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노래
강태승 시집 / 시산맥사 刊
35년을 시를 썼다. / 늘 시집을 내고 싶었으나 / 언제나 주춤거렸다. / 이젠, 용기를 내서 / 세상으로 띄워 본다. / 어디 골목 한 귀퉁이에서 / 한 편의 시라도 자라는 것이 / 소망이다.
― 강태승,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1부
칼의 노래
다비식茶昆式
너는 누구냐,
퇴고하기
노동 일기
참깨를 키우는 방법
쟁기질
노을
골다공증
화전火田 또는 화전花田
밀애密愛
올바른 노동
송사리
농약
2부
노동의 쉬운 증여이다
즐거운 노동
나는 흙을 움켜쥐기로,
우후죽순
이장移葬
김을 매다가,
찔레꽃
농사를 즐기는 방법
재災
손톱
햇빛의 음각
같은꼴 닮은꽃
신나는 허기
즐거운 쟁기질
3부
물러나기
석굴암 관세음보살은,
감자를 즐겁게 캐는 방법
묵정밭이 사는 방법
수목장에서
마음에,
지하철 의자
0으로 뒤집혔다
0을 친견하다
충무로 길 다방
죽음을 짜장면이라,
바닥의 즐거움
즐거운 장례식
녹차
대못
4부
소에게
바람의 독서법
엉겅퀴
삼복에
함박눈
통점을 물다
나무
화장火葬
저승새가,
방형
아궁이
화전민火田民
멍에
통증 또는 고통
형님이 죽었다
해설 | 유정이(시인, 문학박사)
[2015.03.25 초판발행. 134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5-03-26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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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박선옥 시집 / 청옥 刊
햇수로 10년 만에 첫 수필집을 상재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수필로 등단을 하고 곧이어 詩부문 등단을 하면서 시집 1집 『태양은 다시 떠오르고』, 2집 『초록 호수』, 3집 『빗속의 선율』을 발간했습니다.
늦었지만 십 년 전부터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써 두었던 수필을 이제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일상들이지만 매 순간 놓치지 않고 기록을 했습니다.
― 박선옥,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제1부 여명으로 밝아오는 아침
결혼 이야기
영화 명량을 감상하면서
덧없는 세월
여명으로 밝아 오는 아침
살며 사랑하며
영화 국제시장이 준 메시지
어머니의 우정
죽음이란?
차향 가득한 원각사
카자흐스탄 알마티 여행
율이 공주 탄생한 날
두 돌 맞는 율이 공주
목포 기행
머나먼 여정
제2부 향기로운 삶
나의 보물
늦은 귀가
자원봉사 하는 날
홀로 서기
향기로운 삶
우리 집 금자동이
첫 인상
삶이란
보현행원 경로 잔칫날
노숙자 봉이
나의 두 아들
제3부 다향을 찾아서
어머니의 손뜨개
거송 원장님 49재
꽃비가 내리던 날
계절의 여왕 오월
다향茶香을 찾아서
병술년을 보내며
송정 바닷가에서
영남 알프스 호박소
태풍 상산
제4부 가을 단상
개인시집 출판기념회
카페를 열어 가면서
나른한 어느 여름날
황지못의 여정
가을 단상
노래와 친구들
인터넷 카페
정해년丁亥年을 보내며
청주 문학기행
임진각에서
팔관회
수련이 피었어요_장산 스님
서평 | 박선옥의 작품세계_이철호
민족시인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문화재 등록의 문학적 의미와 문학계에 미치는 영향_박선옥
[2015.03.16 초판발행. 159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5-03-26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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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 문학포레스트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17회
김용택 시 <짧은 이야기> 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5-03-25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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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청옥문학] 2015년 봄호
권두 칼럼 | 석보혜_인연의 근본은 나로부터
포럼 에세이
이철호_행복의 다이아몬드
배상호_복수불반분
안건일_가로수 잎 지는 소리
초대작품
[시]
김석규_덧없음에 대하여
김경희_아직은 여자이고 싶다
김기원_오륜동 찾자리
김선례_풋풋한 사랑
도봉 스님_봄꽃, 봄비
서주열_시골집엔
서태수_꽃노을 서정
신용기_바다여, 바다여
양명학_칸나
육은실_해빙
이길옥_머리카락 한 올
채경자_바람도 길에서
최경화_회상
홍수희_추억
[수필]
강옥희_나를 굽다
김창식_안정사의 8경
문통규_서울 나들이
안경덕_봄마중 나가는 개구리
[시조]
박중선_팔랑개 마을
양원식_백담사를 지나며, 영시암, 봉정암, 오세암 1박, 백담사, 낙산사 연당음
우아지_명왕성, 태종대 해송
[동화]
손순이_새봄맞이
[민조시]
이시빈_청도라지꽃, 나팔꽃 아침, 워낭 소리, 순교, 비질, 달빛 찔레꽃, 여물을 씹으면서,
금빛 고요, 헛바퀴, 갈증
평론 | 임종성_문학 작품과 서정성의 내면 풍경
기획특집 | 특집대담_이철호 편
창작시
강복임_눈의 노래 / 홍시
곽현희_우리들의 이야기
권귀하_사랑법 / 봄밤
김성관_그림자 / 눈꽃
김정숙_회전문 / 저도 풍경
라영훈_그리움으로 시작되는 봄 / 어느 봄날 아침
문영길_하늘나라 공장 / 완벽을 거부하다
민경문_바람결에 무소유의 길이 회한懷限의 길 / 고향의 숨결
백승록_설산의 독백 / 매화의 찬미
박연희_내 삶의 주인으로 / 그리움
박영목_봄이란 / 빈손
오란자_개나리 꿈 / 행복했던 너
운산스님_연분홍 치맛바람 / 줄기의 생명
유동환_올 겨울은 / 가슴시린 꽃
유진숙_아이스크림 사랑 / 송정 바닷가
이상정_나눔의 행복 / 별별 사랑
이석락_고아의 꿈 / 승전 깃발
이용철_달아실 / 늑대가 그립다
이종원_봄이 오는 소리 / 시인
임성복_해동비 / 해와 달빛
임영순_내 하나의 주인이 된 섣달 / 밥집 풍경
임종성_길 / 먼 길
정광일_뒤돌아보자 / 지인의 시집 읽기 / 기억의 소멸
진두현_네 마음이 나를 떠나게 하지 말라 / 거짓이란 동물
최경식_좌광천에서 / 만남
최덕태_청춘 / 대보름달
최순해_가시 속의 비밀 1, 2
홍원표_내 고향 꽃 거리 마을 / 봄비
창작수필
권기원_K 씨의 청마해 반추
김형진_아픈 만큼 성숙한다
박선옥_어머니의 우정
송다인_환생
홍원표_낡은 사진첩 속에 빛바랜 사진
제19기 신인문학상
[시부문]
김일_노파, 씨앗, 후회
박태영_무거운 짐, 가을의 아이, 악덕 모리배
최시열_여의각, 풍경, 사색의 여인
[수필부문】
정만석_걷기 예찬
최덕태_二十代를 회상하며
[2015.03.10 발행. 237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5-03-25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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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과 어머니
김사빈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어머니들이 아팠던 이야기들을 우리가 들었고, 우리가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우리 후손에게 전해 줄 햇살 한줌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살아 갈만한 세상으로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들입니다. 사랑하고, 사랑하며 같이 가야할 우리의 소중한 삶의 이야기들입니다.
깡통을 줍던 어머니가, 여기까지 살았음을 감사하다고 말하며 잘 살았다 하시던 젖은 눈빛이 다가오면, 밤하늘에 별을 헤며 그렇게 노래하였습니다.
우리가 가꾸어 가야 할 세상이 우리 앞에 아직도 있다고 면면히 이어 갈 우리의 사랑의 행렬이고 숨 쉴 수 있는 공간이라고.
푸르고 맑음으로 전해 줄 이야기가 우리의 후손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어머니는 말한다고 말합니다.
― 김사빈, 책머리글 <깡통 줍던 어머니의 노래>
- 차 례 -
머리말 | 깡통 줍던 어머니의 노래
제1부 젊게 사는 비결
건강 교실
밤을 새우는 일
학생증
가을 학기
젊게 사는 비결
제2부 일상에서 잃어가는 것들
개미 행렬을 보고
신분증
제임스 임
일상에서
일상에서 잃어 가는 것들
제3부 잊고 살아온 말
잊고 살아 온 말
냉면 한 그릇
깡통과 어머니
같은 것에 대한 소고
왜 그러고 살아
제4부 잘 골랐지
잘 골랐지
사랑 만들기
내 사랑 사비나
이해한다는 자리
소중한 날들
[2015.03.25 발행. 8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3-25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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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03.25(수) 版
[시와 인생] 허형만 詩 <뒷굽>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03-25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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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묻은 개 되기
손용상 중·단편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손용상은 거창하고 철학적인 소재가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과 입체적 시선으로 여러 사건들을 현실로 치환시킴 으로써 인간 내면성을 통찰한‘삶’의 문학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손용상은 40년 전 약관 나이에 단편소설 「방생」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1973년)에 당선 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 후 이른바 '산업역군'이 되어 20여년을 해외로 나돌다가 미국으로 건너와 정착을 했다. 여기서 말 하는 ‘정착’의 의미는 중년의 이민자에게는 고(苦)의 시작인 것으로 봐야한다. 다시 말해 이국에서, 적어도 이순이 되기까지의 삶은 일반적인 정착의 의미와는 거리가 먼, 난(難)의 연속이라는 말이다. 이런 이민현장의 패턴에 얹힌 손용상도 여느 이웃들처럼 평범한 이순을 맞나보다 했는데 다른 무엇보다 먼저 그를 찾아온 것은 통(痛)이었다. 뇌일혈로 몸의 한쪽이 다른 한쪽을 가까스로 지탱하는 처지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그는 새로운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게 되었다.
2010년부터 2년 반 동안에 6권의 책을 썼다. 수필집, 칼럼집, 단편집과 장편 2편을 일반 출판과 함께 한국문학방송의 전자책에 봇물 쏟듯 쏟아냈다. 그중 단편 「베니스 갈매기」 는 2011년 제5회 경희해외문학상을 받았고 장편 「그대속의 타인」은 2013년 제19회 미주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그는 이제 불철주야 집필에 몸을 던지고 있는 자신을 평해 “몸에 이상이 생기자 그때서야 깜짝 깨달았다”라고 하지만 이러한 그를 보고 있는 우리는 그야말로 “깜짝 놀라고 말았다” 라 말하고 싶다. 글이 어디 ‘깜짝’ 이란 일로 쓰여 지고 완성되는 일인가. 천만의 말씀이다. 준비 없는 글쓰기, 준비되지 않은 채 욕망 그 한 가지로 소설을 쓸 수 있다면, 소설은 세상에 없고 나아가 문학은 존재할 수가 없다.
그러나 손용상은 그의 삶을 통해 준비해 온 열매를 이제야 걸 지게 차려 내오고 있다. 거창하게 철학적이고 관념적인 어려운 소설보다는 다분히 실용적이고 우리 주변에 흔히 있었던 일들이 형상화되어 비로소 우리 앞에 편하게 다가오고 있다. 서울에서의 청년 시절이, 중동과 서아시아 지역에서 일궈졌던 ‘산업역군’의 젊은 시절과 미국 이민의 중장년시절이 모두 그의 작가적 난자에 정자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니 이것이 우리의 놀람이요 그를 바라보는 우리의 경외함인 것이다. 모르긴 해도 손 작가의 이러한 늦둥이 소설들이 좀 더 일찍 형상화되어 지난 8-90년대 정도에만 발표되었더라도 아마 상당한 시선을 모으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제 19회 미주문학상 ‘그대속의 타인’의 심사평에서 ’무진기행’작가 김승옥 선생은 “손용상의 풍부하고 독특한 경험들은 작품을 평면적 시선 보다는 입체적 시선으로 여러 사건들을 치환시켜 인간의 내면성을 통찰하도록 하고 있다. 페이지마다 동 시대를 살아온 기성세대의 리얼리티가 펼쳐지는 장면은 독자에게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듯 몰입을 준다” 고 평했다.
이와 함께 이번 3편의 신작 단편과 중편 <‘똥 묻은 개‘ 되기> <’따라지’>와 <’악몽‘의 주말>도 지난 번 발표된 <꼬레비안 순애보> 같이 미주이민동포들, 또는 타 지역 해외근로자들이 겪었던 일들을 당시 에피소드를 소재로 재조명하고 재구성하여 새로이 그려진 단편이고 중편이었다. 하지만 이 역시 그냥 독자들에게 빤한 직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저질러진 사건 그 자체의 내용에서 한발 비켜섬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화자의 심리적 몰입에 함께 빠져들도록 하는 매력이 있다.
손 작가는 결국 현대인의 ‘갈등(葛藤)’과 ‘질시(嫉視)‘ 그리고 ‘순애(純愛)’를 순간순간 접합, 응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인간에 대한 사랑의 중요성에 무게를 주었고 그 공감대를 확장시키고 있다. 그리고 한 가지 묘한 것은 작가의 글 군데군데에서 보여 지는 과감한 성적인 표현이다. 그 적나라한 표현이 거침없이 일어나는데도 희한하게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큰 거부감을 주지 않고 오히려 미적(美的)으로 보여 지는 것도 모르긴 하지만 작가의 재주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이런 표현들은 자칫 ‘포르노’화로 독자들의 질책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나는, 이번 주로 해외에서의 일상이 소재가 된 이 3편의 신작을 포함한 6편의 손 작가의 작품집을 다시 읽으면서 소설 속에 깔려있는 잔잔한 감동에 빠져들고 말았음을 밝힌다. 이렇게 되지 않고서야 어찌 사랑과 갈등(葛藤), 그리고 사람과 사람간의 질시와 순애(純愛)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까 하는 고마움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 문인귀(시인. 미주한국문인협회장), 서문 <거창하지 않는‘삶’의 문학>
- 차 례 -
서문 | 거창하지 않은 ‘삶’의 문학_문인귀
단편
1. 따라지
2. 똥 묻은 개 되기
3. ‘딱지’를 위하여
4. 동트는 새벽
중편
악몽의 주말
작가 후기
[2015.04.25 발행. 206쪽. 정가 12,000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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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담은 사진첩
손용상 시·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 가장 척박하게 이야기해서 삶의 기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삶 중에서 소중하고 또 가치가 있는 것에 대한 나름의 기록이리라.
또 나에게 소중한 것이란 무엇인가. 실은 내 삶에서 소중하고,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다. 우리에게 돈이나 명예, 그리고 권력이라는 것은 소중한 것이라기보다는 살아가면서 때때로 필요한 것일 뿐이다. 소중함이란 늘 마음이 가며, 그 마음이 가는 만큼 마음과 늘 함께하는, 마음에 가까운 것들이 아닐 수 없다. 마음이 가고 마음과 가까운 것...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
소설가인 손용상 님은 나의 고등학교 선배다. 그것도 문예반 선배이니 언감생심 무어라고 말하기 어려운 분이 아닐 수 없다.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문예반 전통이 나름대로 매우 강했다. ‘상단(上段)’이라는 이름의 ‘문학의 밤’을 가을이면 열었었다. 이 ‘상단(上段)’이라는 이름은 고교생으로서는 그 의미가 심장한 명칭이며, 또 제자(題字)도 유명한 서예가인 일중(一中) 김충현(金忠顯) 선생이 써주어 그 당시로서는 한껏 멋을 낸, 타교가 부러워할 만큼 인기 있는 ‘문학 모임’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서울 시내 타교 문예반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래서 손 선배를 포함한 선배인 홍성유, 오학영, 정달영, 김성일, 최원식, 김종수, 조성현과 정창화, 윤석산, 이지엽 등등 적지 않은 소설가 희곡작가 시인들이 이 ‘상단(上段)’ 출신의 작가들이다.
그 ‘상단(上段)문학회’ 출신의 손 선배는 고교를 졸업한 이후 대학을 다니고 또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이 되어 활동을 하다가, 그 이후 큰 회사의 중역으로 일을 하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어느덧 미국으로 가서 인생의 두 번째 삶을 살고 있음을 근간에야 알게 되었다. 요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듣기도 했지만, 새로운 열정으로 소설을 쓰고 또 시를 쓰는 모습이 멀리서 보아도 참으로 보기가 좋았다.
그런 손용상 선배가 그 간에 쓴 시 작품들을 묶어 한 권의 운문집을 상재(上梓)하고자 한다며 서문을 부탁했다. 이에 감히 손 선배가 쓴 운문들을 읽어보며, 이제 나이가 일흔이 넘어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이 작품들은 묵언으로 말해주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곁에서 나날이 자라가는 손주들, 그리고 우리 모두의 본향이며 그래서 늘 그리운 어머니에 대한 생각, 자신을 가르친 스승에의 생각, 계절의 순환과 함께 하루하루 맞이하는 절기에의 감회, 계절이 지닌 새로운 느낌과 생각, 나아가 미국에서 살면서 다녔던 여행지에 관한 생각 등을 시와 시조로써 읽을 수가 있었다.
제1장의 ‘천사를 보았다’는 어린 손주와 손주의 엄마,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보는 천사의 순수를 그렸다. 그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손주를 향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조손(祖孫)관계를 이룬 모습이 아닐 수 없었다. 이 완벽한 관계 속에서 손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든 더 할 것 없이 모두 같을 것이다. 그러나 손 선배는 이들 모습을 그리며 서로 다른 사랑의 접근법으로 손주에게 다가간다. 이 다른 사랑의 접근 모습을 시인은 다양하게 시로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모두가 소중함에 대한 기록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제2장 ‘사모곡’ 연작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한 자식으로서의 회한을 그렸다. 이는 지상의 모든 자식들이 지니고 있는 공통분모이리라. 이러한 그리움과 회한을 진솔하게 시로서 노래함으로써 이 세상 모든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받지 않을 수 없으리라는 생각이다.
이어진 제3장 ‘계절산조’와 제4장의 ‘꿈을 담은 사진첩’에 그려진 글들은, 각각 계절의 변화는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계절과 절기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있고, 아울러 고향에 대한 추억과 삶의 고뇌, 인생의 단편적 편린 등이 부풀림 없이 진솔하게 표현되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찰을 시인이 처한 현실과 오버랩 시킴으로써 단순한 관찰이 아니라 살아있는, 살아서 꿈틀거리는 모습으로 전개시키고 있음을 볼 수가 있다.
특히 자유시의 형식을 띤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시가 시조의 형식을 갖추고 있으므로 시조가 지닌 절제의 미를 잘 살리고 있음을 볼 수가 있다. 특히 종장의 처리를 통해 초장과 중장에서 전개해 온 시상을 한번 전환하고, 전환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제시함으로써 작품을 마무리하는 높은 시적 성취도를 엿볼 수가 있었다.
나는 손 선배의 이러한 작품들을 읽으면서, 역시 우리 삶에서 소중한 것은 다름 아닌 우리 곁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무엇’들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낄 수가 있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소중함의 진정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는 듯하다.
나는 이번 먼 이국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손용상 선배의 운문(韻文)을 읽으며,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노년에 들어가는 ‘새로운 삶’을 문학과 함께 마음껏 펼쳐가기를 마음으로 빌며 책의 서두에 서투른 후배의 글로 축하를 드린다.앞으로 더욱 건강하시어 더 많은 더 멋진 문학에의 길을 가시기를 기원 하면서…
― 윤석산(시인. 한양대 명예교수), 책머리글 <마음이 가고, 마음과 가까운 것을 위하여 …>
- 차 례 -
책머리에 | 윤석산
제1부 천사를 보았다
똘랑이의 춤
똘랑이의 벌
천사(天使)를 보았다
바람이 나를 귀찮게 해요
손주를 바라보며
시샘
*추억의 사진들 - 30여년 전 내 분신들의 모습과 또 그들의 분신들
제2부 그리움의 언덕
사모곡 1
사모곡 2
사모곡 3
사모곡 4
사모별곡
별리(別離)
비애(悲哀)
모정(慕情)
회상(回想)
누이의 ‘당새기’
그리운 길손
풍객(風客) 일기
제3부 계절 신조(散調)
조춘(早春)
초하(初夏)
입추(立秋)
중추(仲秋)
만추(晩秋)
입동(立冬)
세월 단상
제4부 꿈을 담은 사진첩
축제일 소묘(素描)
망향(望鄕)
전설 - 네바다 데쓰 밸리 紀行
무제(無題) - 오레곤 樹海를 건너며
옷 수선집 아저씨
야자나무를 바라보며
코스모스
춘몽(春夢)
봄이 온다더니
나는 매일 내 주검을 본다
나는 가끔 유령(幽靈)이 되고 싶다
작가 후기 | ‘나’를 잃고 다시 선다
[2015.03.25 발행. 12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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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아시아문예] 2015년 봄호
권두시 | 임원재_우리는 하나
특집 | 한 집에서 21년간 부모와 장모를 모신 뚝심의 효행시인 손해일
초대시
홍정숙_눈깔사탕
이서빈_하루살이, 반일살이
하종우_새봄
예술종합
[아리랑]
기미양_왜 우리는 일본의 아카지마 ‘아리랑 고개'로 가는가
[조경]
김상범_濟州『향토경관』의 대지 미학성
[문학]
중국문학기행 | 송철규_신화와 문자의 탄생
문화유적을 찾아서(31) | 강기옥_청계산에 숨은 역사와 종교
대만·일본시인 | 김상호_역
쯔우(子牛) 시선 7수 | 박남용_역
사랑의 편지 | 권정희_흙이 주는 교훈
신작시
김응길_가로등
소순갑_효의 길
이병두_부활(2)
이상조_사랑하는 사람
이승한_블라디보스토크
장정화_담쟁이
전희준_봄소식
조진우_아린 이별
최시영_복수초
최종석_카멜리아 힐
최우현_덧칠해서 막다
한명희_기도
야마구찌히데꼬_나의 장례식
신작수필
엄창섭_모교, 그 소중한 이름 앞에
강종원_경포대 3km 핀수영대회를 마치고
김영덕_가래떡
신애리_백화점 순례기
문영주_아버지를 부끄러워 하다.
상주문인협회 특집
[인사말]
[시]
신동한_독도
김연복_내가 찾던 황금
이창한_악수
장원달_새벽달
권형하_이순(耳順)의 시
박찬선_곶감집 막내딸
김다솜_저수지의 아침
이미령_풀어내다
[동시]
박정우_빚꽃터널
김재수_애니팡
[수필]
이옥금_삼천포에서
박순혜_갱죽
김철희_그해 겨울, 어머니의 눈물
아동문학
[동시] 김봉옥 박길순 엄기원 이양우 홍석하
[동화] 유임희
인문학 지상강좌(3) | 추태화_개화기 소설에 나타난 기독교 세계관
일본문화 | 최경국_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ᅳ郎)의 탐미주의
논문 | 권신원_다중지능 검사방법
단편소설 | 정병국_아버지의 노래
신인상 작품
[시]
김인애_꽃 외 4
강순구_엄마 외 4
신종금_지하철 외 4
김정수_감사 외 4
[수필]
윤종삼_천년의 나이테로 이어진 손맛
지연옥_돌판매는 누구에게
최경수_배려하는 마음의 기쁨
[2015.03.01 발행. 287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5-03-25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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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에 활동 기반을 둔 '태화강시낭송문학협회'(회장 남미숙)가 오는 3월 27일 저녁 7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창립 콘서트를 연다.
본 협회는 이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특정 주제(5월: 가정의 달, 6월: 호국의 달 등) 아래 정기적으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매월 시집을 펴낼 구상도 갖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주요 프로그램은 축가(가곡), 시낭송, 시노래 공연 등이다. 공연문의: 010-3554-2978(회장 남미숙).
뉴스등록일 : 2015-03-25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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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창작산맥》(발행인 김우종) 신인상과 제6회 김우종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3월 21일(토) 오후 예술가의집(서울 혜화동)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창작산맥문학회' 출범을 위한 제1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창작산맥문학회의 회칙 통과 및 임원선출이 있었고, 경선 없이 회장에 심의표 시인이, 부회장에 김병렬 시인ㆍ허선주 시인ㆍ김영원 시인ㆍ민아리 수필가ㆍ김대원 수필가가, 감사에 여윤동 민조시인ㆍ김명섭 시인, 사무국장에 사이채 소설가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제6회 김우종문학상 대상으로 김용재 교수가, 본상으로 남주희 시인ㆍ이은희 수필가가, 신인문학상으로 박옥자(시)ㆍ김미향(수필)가 각각 시상대에 올랐다. 송백헌 교수ㆍ엄창섭 교수ㆍ한상렬 에세이포레 발행인 등은 축사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호 원로수필가, 정성수 한국문협 시분과 회장, 여윤동 한국문협 민조시분과 회장, 김진중 전 문협 민조시분과 회장, 김영훈 대전문협 총회장, 김병렬 시인, 허선주 시인, 백덕순 시인, 사이채 소설가, 정창희 시인, 김명섭 시인, 박일소 시인, 이시찬 시인, 류성심 수필가, 이혜정 다례원장, 민아리 수필가, 김미옥 시인, 고선자 시인, 임병문 대전호서문학회장, 전민 시인, 이택근 시인, 남상숙 수필가, 박병두 수필가, 김영원 시인, 김미향 수필가, 박옥자 시인, 최길영 수필가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자료제공: 심의표(창작산맥문학회장)]
뉴스등록일 : 2015-03-23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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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시조 일기 2
전덕기 풍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한 생 살아가는 이 사회가 얼마나 소중하냐?
보고 듣는 모든 것 내 삶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오늘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 아래 무사하기를….
불완전하고 무지몽매한 제 생각대로 향하지 않는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만을 따라 향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며 시작하는 매일매일이기에 모든 사람들의 기본 삶이 “보이는 사람은 속일 수 있을지언정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라는 양심선언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나날이 사람 인심은 더 피폐해 가고 가족관계, 선후배관계, 이웃과의 관계, 동료의식, 이 모든 관계가 파기된 오늘!
나날이 들려오는 소식들은 “홀로 사는 노인이 자살한 지 한 달이 되었다든지”, “성 도착증 환자의 소행으로 이웃집 어린 여아가 피살을 당했다든지” …이 해 괴망측스러운 소식들을 매일 접하며 사는 이 사회가 너무나도 혼란스러워 풍시조를 쓰면서 해소되기를 바람일까?
― 춘우 전덕기, 시인의 말(책머리글) <풍시조 제4집을 내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 풍시조 제4집을 내면서
저축은행 비리 1
저축은행 비리 2
저축은행 비리 3
서울 교육감 출마
법관들 1
법관들 2
법관들 3
노인복지
교사와 학부모 사이 1
교사와 학부모 사이 2
카다피의 죽음을 보며 1
카다피의 죽음을 보며 2
카다피의 죽음을 보며 3
카다피의 죽음을 보며 4
카다피의 죽음을 보며 5
해외교포들은 제가 처한 곳에서 국위선양하고 있건만 1
해외교포들은 제가 처한 곳에서 국위선양하고 있건만 2
해외교포들은 제가 처한 곳에서 국위선양하고 있건만 3
해외교포들은 제가 처한 곳에서 국위선양하고 있건만 4
해외교포들은 제가 처한 곳에서 국위선양하고 있건만 5
신앙일기 1
신앙일기 2
신앙일기 3
신앙일기 4
신앙일기 5
새 소식 1
새 소식 2
새 소식 3
죽음 소식 1
죽음 소식 2
신(新) 사고 1
신(新) 사고 2
신(新) 사고 3
신(新) 사고 4
신(新) 사고 5
2012년 사자성어의 멋 1
2012년 사자성어의 멋 2
2012년 사자성어의 멋 3
2012년 사자성어의 멋 4
초선의원들이여 1
초선의원들이여 2
초선의원들이여 3
초선의원들이여 4
초선의원들이여 5
초선의원들이여 6
초선의원들이여 7
초선의원들이여 8
초선의원들이여 9
초선의원들이여 10
하나님! 그대로 두시지 않겠지요? 1
하나님! 그대로 두시지 않겠지요? 2
하나님! 그대로 두시지 않겠지요? 3
하나님! 그대로 두시지 않겠지요? 4
하나님! 그대로 두시지 않겠지요? 5
통일 항아리 1
통일 항아리 2
통일 항아리 3
통일 항아리 4
통일 항아리 5
큰 그릇 큰 사람 1
큰 그릇 큰 사람 2
큰 그릇 큰 사람 3
큰 그릇 큰 사람 4
큰 그릇 큰 사람 5
정치는 정직하고 올곧은 사람이 해야 1
정치는 정직하고 올곧은 사람이 해야 2
정치는 정직하고 올곧은 사람이 해야 3
정치는 정직하고 올곧은 사람이 해야 4
정치는 정직하고 올곧은 사람이 해야 5
정치가는 먼저 지조와 신념이 뚜렷해야 1
정치가는 먼저 지조와 신념이 뚜렷해야 2
정치가는 먼저 지조와 신념이 뚜렷해야 3
정치가는 먼저 지조와 신념이 뚜렷해야 4
정치가는 먼저 지조와 신념이 뚜렷해야 5
사회악을 줄이는 길이 있다면 1
사회악을 줄이는 길이 있다면 2
사회악을 줄이는 길이 있다면 3
사회악을 줄이는 길이 있다면 4
사회악을 줄이는 길이 있다면 5
사람을 평가할 때는 평상시 생활을 기점으로 1
사람을 평가할 때는 평상시 생활을 기점으로 2
사람을 평가할 때는 평상시 생활을 기점으로 3
사람을 평가할 때는 평상시 생활을 기점으로 4
사람을 평가할 때는 평상시 생활을 기점으로 5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해야 1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해야 2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해야 3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해야 4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해야 5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해야 6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해야 7
국회 분위기 쇄신해야 1
국회 분위기 쇄신해야 2
국회 분위기 쇄신해야 3
국회 분위기 쇄신해야 4
국회 분위기 쇄신해야 5
밑 빠진 독부터 고쳐야 1
밑 빠진 독부터 고쳐야 2
밑 빠진 독부터 고쳐야 3
밑 빠진 독부터 고쳐야 4
밑 빠진 독부터 고쳐야 5
첫 국감 시작 장관들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1
첫 국감 시작 장관들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2
첫 국감 시작 장관들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3
첫 국감 시작 장관들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4
첫 국감 시작 장관들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5
안전 불감증이 초래한 죽음들을 보며 1
안전 불감증이 초래한 죽음들을 보며 2
안전 불감증이 초래한 죽음들을 보며 3
안전 불감증이 초래한 죽음들을 보며 4
안전 불감증이 초래한 죽음들을 보며 5
때가 오나보다 그에 거동의 지나침이여 1
때가 오나보다 그에 거동의 지나침이여 2
때가 오나보다 그에 거동의 지나침이여 3
때가 오나보다 그에 거동의 지나침이여 4
때가 오나보다 그에 거동의 지나침이여 5
시집 평설 | 순수한 통징의 다양한 시적 양태 _ 박진환
[2015.03.20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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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시조 일기
전덕기 풍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고 다시 오지 않는 순간들을 지나, 한 생이 마무리 되는 이 과정이 참으로 감격스럽기만 하다. 고로 이 사회가 아름답고 살기 좋은 터전이 되어야 하므로 그 염원은 내가 숨을 거둘 때까지 지속되리라.
잘못된 것을 볼 때는 바로 교정해 주어야 하고, 그래서는 아니된다 하는 것이 들릴 때에는 바로 시정할 수 있게 하여 너와 내가 사는 이 사회가 올곧고 바로 가도록 서로서로 권면하고 교정하며, 신뢰가 가고 평안한 터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를 출발시켰다.
제3 풍시조집은 제목을 『풍시조 일기』라고 하여 각 시마다 날짜를 병기(倂記)하여, 그 날들의 신문 특종 기사를 풍자적으로 변용, 풍시조일기로 기록하였다.
풍시조를 통해 나는 사회가 보다 정직하고 진실한 모습으로 서로 돕고, 이해하고, 서로 어울려서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고자 함이 나의 대의(大意)이기에 오늘도 나는 듣는 것, 보는 것들에 아니다 싶은 점을 풍자적으로 표현하여 일기 형식을 빌어 써 본 글 중에서 114편을 골라 제3 풍시조집으로 엮었다.
― 춘우전덕기, 시인의 말(책머리글) <책머리에>
- 차 례 -
시인의 말 | 책머리에
풍시조 일기 1
풍시조 일기 2
풍시조 일기 3
풍시조 일기 4
풍시조 일기 5
풍시조 일기 6
풍시조 일기 7
풍시조 일기 8
풍시조 일기 9
풍시조 일기 10
풍시조 일기 11
풍시조 일기 12
풍시조 일기 13
풍시조 일기 14
풍시조 일기 15
풍시조 일기 16
풍시조 일기 17
풍시조 일기 18
풍시조 일기 19
풍시조 일기 20
풍시조 일기 21
풍시조 일기 22
풍시조 일기 23
풍시조 일기 24
풍시조 일기 25
풍시조 일기 26
풍시조 일기 27
풍시조 일기 28
풍시조 일기 29
풍시조 일기 30
풍시조 일기 31
풍시조 일기 32
풍시조 일기 33
풍시조 일기 34
풍시조 일기 35
풍시조 일기 36
풍시조 일기 37
풍시조 일기 38
풍시조 일기 39
풍시조 일기 41
풍시조 일기 42
풍시조 일기 43
풍시조 일기 44
풍시조 일기 45
풍시조 일기 46
풍시조 일기 47
풍시조 일기 48
풍시조 일기 49
풍시조 일기 51
풍시조 일기 52
풍시조 일기 53
풍시조 일기 54
풍시조 일기 55
풍시조 일기 56
풍시조 일기 57
풍시조 일기 58
풍시조 일기 59
풍시조 일기 60
풍시조 일기 61
풍시조 일기 62
풍시조 일기 63
풍시조 일기 64
풍시조 일기 65
풍시조 일기 66
풍시조 일기 67
풍시조 일기 68
풍시조 일기 69
풍시조 일기 71
풍시조 일기 72
풍시조 일기 73
풍시조 일기 74
풍시조 일기 75
풍시조 일기 76
풍시조 일기 77
풍시조 일기 78
풍시조 일기 79
풍시조 일기 80
풍시조 일기 81
풍시조 일기 82
풍시조 일기 83
풍시조 일기 84
풍시조 일기 85
풍시조 일기 86
풍시조 일기 87
풍시조 일기 88
풍시조 일기 89
풍시조 일기 90
풍시조 일기 91
풍시조 일기 92
풍시조 일기 93
풍시조 일기 94
풍시조 일기 95
풍시조 일기 96
풍시조 일기 97
풍시조 일기 98
풍시조 일기 99
풍시조 일기 100
풍시조 일기 101
풍시조 일기 102
풍시조 일기 103
풍시조 일기 104
풍시조 일기 105
풍시조 일기 106
풍시조 일기 107
풍시조 일기 108
풍시조 일기 109
풍시조 일기 110
풍시조 일기 111
풍시조 일기 112
풍시조 일기 113
풍시조 일기 114
[2015.03.20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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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리토피아] 2015년 봄호
ArtㆍArtist | 이수익 시인
권두칼럼 | 장종권_믿지 않으면 함께 가지도 못한다
특집 | 제5회 김구용문학제
[제5회 김구용시문학상]
김안_미제레레 외 5편
진순애_구원을 찾아가는 불온한 고발ᅳ김안론
[제5회 리토피아문학상]
천선자_탈박각시 나방, 도시의 원숭이 외 5편
한용국_몸一아픔의 시학을 위하여
집중조명
박서영_문상 외 4편
권경아_달과 태양의 시학ᅳ박서영 작품론
신동옥_시인 외 4편
이성혁_마지막 운지법을 발명하기 위하여ᅳ신동옥의 신작시
소시집
서규정_명랑 외 4편
김기산_일회용 시대 외 4편
김명기_봄날은 안녕하다 외 4편
고창수의 英譯詩
정승열_찻잔
김태일_하루
이외현_섬, 있는데
책ㆍ크리틱 | 남승원_불씨를 되살리는 것처럼
ᅳ신미나 시집 『싱고,라고 불렀다』(창비, 2014)
ᅳ민구 시집 『배가 산으로 간다』(문학동네, 2014)
신작시
홍신선_입춘 근방 외 1편
손택수_종이유령 외 1편
이영광_겨울비 외 1 편
최금진_드라이아이스 외 1편
김소원_편백제국에 들다 외 1편
최서진_종합영양제를 삼키는 법 외 1편
김미령_애완망치와 외로운 병따개 의 밤 외 1편
김서은_실종 외 1편
이현호_필경사들-아프니까 청춘이다 외 1 편
장재원_악어새 외 1편
박찬세_상자 이야기 외 1편
강재남_새삼스러울 것 없는 외 1편
박홍_집이 비명을 지르다 외 1편
송미선_블루스를 추자 외 1편
조재형_이면지 외 1편
이루시아_구두의 안부가 궁금하다 외 1편
박하리_다리없는 다리가 너무 아프다 외 1편
조혜경_거짓말 밖에 믿을 게 없다면 외 1편
김정_스민다는 것 외 1편
양영숙_구름0!라는 나무 외 1편
이생용_해빙解水 외 1편
이호준_밤기차를 타다 외 1편
최지인_나선형 입구의 쉐도우 소프트 실린더 외 1편
남상진_사막의 내력 외 1 편
정기재_해바라기 외 1편
박솔_블러드문 외 1편
성백술_고향 가든에 와서 외 1편
장진영_불행목不幸木을 읽다 외 1편
최현우_착란 외 1편
최혜숙_전생 외 1편
신인상
윤종환_거미의 관찰일기 외 4편
김종찬_못의 방식 외 4편
미니서사
박금산_무라카미 하루키를 질투하다
김혜정_ 영혼 박물관
단편동화 | 장순_물 먹는 수영모자
언재 산문 | 이경림_50일
[2015.02.25 발행. 262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5-03-20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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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지구문학] 2015년 봄호
권두수필 | 우한용_소설의 책값이란 무엇인가
특집 릴레이 수필 • 그때 그 시절 | 김종상_고향이란 어머니의 다른 이름이었다
특벌기획 | 우리 시대의 대표시를 찾아
김종해_그대 앞에 봄이 있다
[선자의 평] 이유식_인생론적 사유와 달관의 메시지가 큰 위안 주어
신작시 연재
신민수_김장하는 날 외 1편
임병전_나뭇잎 외 1편
장동수_2014년의 끝자락에서 외 1편
기행수필 연재 | 김기명_빅토리아 폭포와 초베 국립공원
신작시 7편 특선 | 배경숙_알치 가는 길 외 6편
통일염원 헌시 | 배정_한반도 통일대박
진을주 선생 4주기 특집
[추모시]
이한용_바닷가 거닐면서
신세훈_紫回 詩人 4주기에
황송문_뿔이 있어 좋다고
김지원_新 사두봉 神話
송랑해_청백한 선비의 멋
윤명철_‘그 다’
[추모의 글]
김정오_진을주 선생님께 올리는 10번째 글월
김학_그리워라, 영국 신사 진을주 선배
차동희_진을주 시인님을 추모하면서
신작시
함홍근_귀울림
조정애_생명 연습
김영_비룡폭포
박준영_어머니와 어머니
표성수_달 학점
박완규_봄이 오면
이종숙_노을꽃 피는 날
전사운_세월
금동원_나의 죽음은 어디쯤 와 있는가
백활영_단막극
정재황_허수아비
정용채_서설
정귀봉_고운 마음씨 뿌려보자
강영분_허파가 답답해
이영옥_인사동 찻집에서
정봉김화순_비녀
오정숙_양파밭
김정자_비둘기 자매
신인상 당선시
강성상_달 외 2편
강세희_가을이 오면 외 2편
김혜숙_바다여 당신 앞에 외 2편
문일철_징소리 외 2편
임영미_숨바꼭질 외 2편
조관제_그리움이 머무는 곳에 외 2편
신작시조
이기라_쉼표 하나에
이희선_DMZ
이진숙_청산도
이인숙_촛불의 노래
지종찬_코스피
배효전_눈뜨는 매화
동인특집 | 포엠만경 [시]
강상기_어깨동무 외 1편
김광원_달맞이꽃 외 1편
박윤기_싸람눈 외 1편
박환용_너도 달빛을 받고 외 1편
장재훈_방패연 외 1편
정재영_어머니 외 1편
최기종_슬픈 리셋 4 외 1편
신작수필
이유식_귀한 그림 한 점 선물을 받고
한명희_선생님, 정년퇴임하셔야죠!
민영희_동지
문영진_고교졸업 50주년 행사의 날
이오순_엄마는 모두 남양댁
주진호_가을 파노라마
정희선_극성아빠
조재완_사투리
신인상 당선 수필 | 정진승_가을과 단풍
공동주제 수필 | 둥지
김용옥_그 이름을 부르며
홍재숙_그 아늑했던 그리움의 둥지
신인호_둥지
김다원_둥지
신유하_둥지
김옥정_둥지
단편소설 | 양창국_암
중편소설 분재 | 오정아_견예찬
코트 | 김시원_가슴에 뜬 달
계간평
[시]
이혜선_메아리
[소설]
호병탁_올바른 인식이 최종적 결정도 내릴 수 있는가
정신재_개인의 권력과 아이러니
[수필]
박영학_허구와 상상 사이
[2015.03.01 발행. 272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5-03-20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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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간 [착각의 시학] 2015년 봄호
문학의 숲에서 만난 사람의 향기 | 제1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이영박 화백을 찾아서_이늦닢
기획 특집(4)ㆍ한국詩 다시 읽기 | 근대시 형성기와 자유시로의 이행, 김우진 시_손필영
해외문학 읽기(8) | 요제프 어틸러의 시詩「진심으로」외 2편_진경애
한국의 화제 시인 | 추억을 심던 날 외 4편_고원구
[고원구 작품론] 긍정의 힘으로 자연과 삶의 조화_안재진
내일의 詩人 | 낮달의 흔적 외 4편_유나영
[유나영 작품론] 정서의 반응과 함축적 모놀로그_채수영
서평의 눈 | 카타르시스그 의미와 원향原鄉의 탐색—최수경 시집 『잔디 깎는 남자』를 중심으로_김경수
시조마당
홍매화_구금자
홀로 깊어지는 섬_김연미
복사꽃_김영철
김민정의 시조 풀이 | 아름다운 세 편의 시조_김민정
독자가 뽑은 좋은 시(1) | 대숲마을 대문 안집 외 2편_박금자
독자가 뽑은 좋은 시(2) | 가방 외 2편_전정자
문학으로 읽는 경제(8) | 아일랜드의 엑소더스 Irish Exodus_박지연
봄 특집 | 2014년 제9회 한국착각의시학창작문학상 대상 수상자 손순자
[문학상 심사경위 및 심사평]
[수상소감]
[손순자의 시 세계] 펌프 물을 추억하다 외 4편
손순자의 자전적 에세이
봄시 마당
맹춘 여행孟春旅行 외 1편_강구원
잡음 외 1편_김무영
빈 집 외 2편_김영미
기나긴 하루 외 1편_박홍균
자화상 외 1편_성백원
완성된 아름다움 외 1편_신동명
골목길 외 1편_이미영
쉬, 시 외 1편_이애진
계단과 노인 외 1편_이복섭
벚꽃 외 1편_이혜신
손난로 외 1편_조금래
봄수필 마당
5일장에서 맛본 세상살이 풍경_김원중
수덕사_김진숙
정리정돈과 재충전_서이선
실버 피쉬Silver Fish_이정화
신예얼굴
[평론] 척박한 시대의 지속가능한 삶의 윤리학--피천득 문학에 나타나는 스피노자의 사상__정세문
시인이 쓰는 역사 인물 소설(6) | 이애미 주논개_고두영
장편 연재 소설(3) | 무반주 첼로_이정님
계간 비평 | 시와 수필평(2014 겨울호)_이정미
[2015.03.01 발행. 263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5-03-20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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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계절문학] 2015년 봄호
기획연재 | 이유식 교수의 풍속사로 본 한국문단 80년(7)
소설
조진태_안개 속으로
최정주_제비꽃을 찾아서
방소윤_비밀의 하루
표중식_날개 잃은 풍향계
신말수_별 이야기
김홍권_찌미와 쏘미
수필
최중호_지척에서도 만나지 못했던 작은외숙
김정의_노목(老木)의 치유
오형칠_주민등록번호
김두성_어떻게 살 것인가?
김용완_가을이 오면
오영태_그의 뒷모습
설복도_나의 종교관
김경순_혼과 혼의 만남
육상구_유년의 홍시
송후석_떡보 아저씨의 찹쌀떡
강병식_이웃사촌
김문호_외포리 (外浦里)
황경운_고독을 즐기자
오세윤_오 화백의 표지화
이은희_잠 못 이룬 밤에
송기옥_부안의 삼절
한영미_정
송보영_놋화로
소옥자_아버지의 선물
유명옥_시선
시
이종석 유안진 민용태 이신강 서정남 용혜원 안익수 전병철 정찬우 박광옥 유영애 이명철 신원호 오진환 임종본 이혜숙 오광섭 고정례 김철교 이보정 지애주 고방규 김남복 안학원 위무량 이종우 이창현 강애나 권미자 이덕영 용미자 이양순 신윤호 유성달 김현수 이문조 박영배 박인애 서원생 이원웅 류시육 성윤자 이현식 임태성 표회은 정인금 박윤주 안효 정창희 이지수 조두환 신언장 이희춘
시조
박기섭 권영춘 진성열 배상섭 서정교 박청길 양분희 김분조 유헌
희곡 | 김혁수_고향 가는 길
동시 | 조무근 이소영 이우철
동화
김철수_두 여성 택시기사
안효선_우리 할머니
박경선_허브 향기 전설
양동선_태풍
평론 | 홍혜미_『판문점』,그 후 『판문점·2』
계간평 | 정성수 권갑하 우한용 지연희
[2015.03.15 발행. 355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5-03-19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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