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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이옥진·이철우·안정선 공저 시집 (안곡문학 제1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한 편의 작품을 쓴다는 것은 농부가 봄부터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하는 것에 견줄 수 있는 일이다.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보살피고, 수확하기까지 온갖 정성을 다하듯 작가 역시 자신의 정서와 사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언어와 씨름하며 언어의 밭을 일궈낸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 고된 여정을 이겨내고 보람의 결실을 맺은 우리 안곡문학연구회의 이옥진님의 시, 이철우님의 민조시, 안정선님의 시조를 묶은 공저시집『도란도란』출간을 환영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문단의 선후배님들께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이옥진 시  시인 프로필  입춘  진달래  비슬산 1  비슬산 2  성당 뒷길을 걸으면  먼 데  7월의 아침  늦장마  비 오는 날의 스케치  저녁 풍경  아침, 9월 28일  10월 5일  물새에게  바다 앞에 서면  김홍신 문학관을 다녀와서  눈 내리는 밤  할머니의 열무 비빔밥  엄마의 배웅  아들의 서랍장  그니  이별  서원  산 고양이에게  내 마음 모를까 봐  석별  일기  회상  내게 이르기를  고무줄  군위 효령의 집 이야기  제2부  이철우 민조시  시인 프로필  풍경  양떼구름  해바라기  단풍  대추  감국  서리  감  구절초  배초향  털머위  도담삼봉  코스모스  버섯  일일초  호박  아침 이미지  안개  고목  과꽃  고추잠자리  홍시  목화  수수  향수  분꽃  사과  구름  고마리  나팔꽃  제3부  안정선 시조  시인 프로필  이제 조그만  봄맞이  기다리는 봄  실기(失期)한 열매  황매화  오래 보고 싶다  거꾸로 매화  요통  분침만 보니  챙겨  울지 마  나도 저래  조심  뿌리 찾는 지혜  돌탑에는 바람이  하루  거리두기  김치  일석이조  철들어 보니  옛집  집 갈비  상고대  마법의 성  아빠 생각  칭찬 치킨  여섯  개학 첫날  손주 얘기  세배  [2023.05.10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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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  심재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무리 아름다운 꽃일지라도 열흘 동안 아름다울 수 없다지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그런데 백일동안 피어있다는 백일홍이란 꽃이 있고요 백일홍百日紅 천일동안 피어있다는 천일홍이란 꽃도 있어요. 천일홍天日紅 그뿐인가요 끝없이 피어난다는 무궁화란 꽃도 있어요. 무궁화無窮花 꽃 중에 꽃 무궁화 무궁무궁 무궁화 살기 좋은 대한민국 우리나라 꽃! ― 권두시 <꽃 이야기>      - 차    례 - 권두시   제1부  별 동네 할머니눈물   두고 온 섬 하나  사물놀이  세내강변 물억새꽃  별 동네  짝꿍 전학 가는 날  할머니 생각  바다의 꽃  계단  새싹  꽃 이야기   제2부  산 노을 지면 딱따구리  봄기운  봄비  봄아!  봄이 오는 소리  나는  산 노을 지면  비행기  청량고추  겨울비  산에 오르면  겨울들녘  들국화 (1)  백두산 (1)  소풍  오월이 오면   제3부  산동네 놀이터  비눗방울  어머니 (2)  옥수수  오월의 숲 속엔 (2)  교실 (2)  생선 시장  산동네  새벽 (1)  은행잎  홍시  꿈이란 소원이 펼쳐지는 길  달려온 강가  들로 산으로  막내 동생  별명이 만든 먹구름 동동구름   제4부  청보리 구우면 산딸기  소꿉놀이  오늘은 내 생일  책가방 속엔  유리창을 닦아요  밥상  내가 먼저 내미는 손  카네이션 한 송이  실내화  어금니  발자국  청보리 구우면  구름  가을 하늘 (1)  운동회  마이산   제5부  찔레꽃 하얀 웃음 애벌레 (2)  강물이 흐른다  아픔이 있어요  화장실  더불어 사는 세상 (2)  달아난 잠  소가 있는 풍경  아침이슬  돌탑  아기 (2)  콘크리트를 걷어주세요  꿈  찔레꽃 하얀 웃음  들꽃 (2)  우리는 이 땅의 주인  월드컵 축구   제6부  아버지 생각 밤바다  거미  풀벌레합창  아버지 생각  산타할아버지!  노래  보름달  해는 어디에서 뜰까요?  첫눈  개구리친구  호박꽃초롱  별  거미줄  [2023.05.01 발행. 1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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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Ⅶ  창원용지호수 시화작품 모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전국에 계시는 문우 여러분!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여러 단체에서 행사가 중단되거나 축소되어왔습니다만 시와 늪에서는 시화전시 또는 비영리사업을 멈추지 않고 날로 번창하고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2023년 올해도 변함없이 옥고를 보내 주시어 창원시민들에게 질 좋은 문화 공간을 마련하게 된 것을 시와 늪 가족 여러분과 전국에 계시는 문인 여러분께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가을 전자 시화집 『동행』 6집 발간을 이어 제7집『동행』 전자 시화집을 변함없이 발간하게 되어 천하를 얻은 듯 기쁩니다. 그동안 용지호수 전시 기간을 축소 전시해오던 것을 2개월로 전시 기간을 확대 전시하게 되었으며 용지호수 시화전시 종료 후에는 3.15 해양 누리 공원과 태백시 칠암역 둘레길 주변에까지 확대 시화를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창원시민의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한 시화전시가 많은 분의 호응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만 이제는 전국 각 관광지까지 확대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상반기 시화전시는 지난가을 시화전시와 같이 용지호수 안전펜스에 9번째로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지혜를 담은 뜻깊은 해로 변함없이 봄 여름 작품전시와 『동행』 7집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여 창원시민과 전국 또는 해외 독자분께까지 선을 보이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지난 2019년 신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시와 늪에서는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전시해 왔습니다. 그동안 문인으로서 인류의 생존을 위해 생태의 변화를 지연시키기 위해 15년간 자연을 지키는 선두 문학지로 순수하게 한길만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이렇게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전국에 계시는 문인 여러분께서 응원을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해 해양공원 솔라타워 전시동에는 액자 시화를 전시 중이며 3월 25일 26일 양일간 젊음이여! 꿈을 디자인하라 타이틀로 시와 음악 콘서트를 열었으며 이 행사는 각종 음악 연주와 노래 퍼포먼스 책 나눔 행사 가훈 붓글씨 무료 나눔 행사 등으로 작년을 이어 7회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 임에도 시와 늪 가족 모두가 깊은 마음이 닿는 열정으로 시와 늪을 향해 묵묵히 동행하여 주심을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가 문학으로 보살피고 보호하고 있는 생태 보호는 본 단체의 창립 당시(건강한 자연, 건강한 사람, 건강한 문학) 강령입니다.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의 선두주자로 이끌어 가고 있는 단체입니다. 변함없는 동행자로 걸어온 전국문인 여러분들의 시화로 인해 창원시민 또는 관광객에게 마음의 평화를 안겨주는 아름다운 감동이 작가와 독자 간에 공감과 소통에서 열리는 사랑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자연 생태계의 믿음은 말없이 푸르게 물들어가는 숲과 인류 생존의 심장인 늪 속에서 행복을 이어준다는 생각을 하면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모릅니다. 전국에 계시는 작가 여러분께서 정성껏 다듬어 보내 주신 작품으로 창원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용지호수와 진해 해양공원 3.15 해양 누리 공원, 태백시 칠암역 둘레길 주변에까지 약 1년가량 시화전시와 온라인으로 상시 감상할수 있는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게 되어 창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문화 공간을 마련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소통하는 것으로 독자 간 공감대 형성 효과는 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끝으로 본 협회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으로 자연 속에 우러나는 순수한 작품과 순수문학을 실천하는 시와 늪 가족 여러분들의 깊은 마음이 삶의 존엄성과 창작의 열정으로 손을 놓지 않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순수문학을 실천하는 참신한 동행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여는 글 <멈추지 않는 열정이 문학의 꽃을 피운다>       - 차    례 -  여는 글 | 배성근  제1부  꽃이 지고 난 뒤 계묘년을 향해 외 3편 _ 휘은 강혜지  산에 가면 _ 혜안 진장명  벽에 걸린 수묵화 외 3편 _ 정인환  아비의 자격 _ 金寬植  경화동 아지매 _ 예박시원  작고 아름다운  꿈 _ 이혜순  소중한 인연 _ 晳訂 홍윤헌  임해진 적벽가 외 1편 _ 청암 배성근  소 1편 _ 나율 조정혜  춘정(春情) 1편 _ 月影 이순옥  봄날에 _ 김혜숙  꽃이 지고 난 뒤 _ 서율 최윤희  유채 꽃길에서 _ 서화 구도순  일 주 문 _ 윤명학   제2부  달팽이 소원 바람은 머물지 못하고 _ 泰慜 김종원  술잔과 친구사이 _ 해동 박용인  거기 있니, 나 여기 있어 _ 유설 정연우  동반자 _ 김명이  달팽이 소원 _ 서정자  오월 _ 김영숙  봄 오는 소리 _ 綠芽 김맹한  커피 향기 가득한 날 외 1편 _ 임윤주  가시나무꽃 1 _ 정광일  봄 같은 겨울비 _ 최순연  에필로그 _ 윤혜련  봄날이 오면 _ 조정숙  봄의 점묘화 _ 산아(山亞) 배정숙  토마토 분갈이 외 1편 _ 미림 송선희  맞지요 _ 이재한  어머니 _ 고안나  비 _ 박상진  별세상 _ 김태순  아버지의 하루 외 1편 _ 김지연   제3부  다섯 싹 진달래꽃 _ 박경미  봄에 기대어 외 1편 _ 조윤희  파크골프장 _ 진목 김명길  가을 _ 淸厦 이수일  시인의 꿈 그리고 길 _ 이경칠  행복한 이별 _ 이성희  하늘 정원 _ 상림 이정순  다섯 싹 _ 春齊 최용순  감사한 한 해 _ 하묘령  둑방길 _ 임성업  부메랑 _ 엄윤남  가난 _ 김명호  바닷가 노송 _ 박상진  입춘2 _ 시향 이재란  담쟁이 벽화 _ 은송 김인혜  연의 가출은 무죄 _ 권태춘  하나가 된 우리 외 1편 _ 김미숙  푸른 하늘 아래서 _ 백성일  기억 조각 _ 운래 장금희   제4부  나라는 이름표의 상자놀이 꽃눈이 _ 들꽃 장광순  꽃다지 _ 송미령  봄의 전언(傳言) 외 1편 _ 현담 이원희  인연 _ 娜炅 김진석  표류 _ 김민영  흰나비 _ 인헌 곽의영  무궁화 꽃 _ 최원호  어머니의 큰 사랑 외 1편 _ 백이석  갯쑥부쟁이 _ 청안 황혜림  밤비 _ 고창희  그의 이름은 _ 풀꽃 김은경  봄맞이 찻집 _ 만심(滿沁) 고창표  비련 _ 송영자  얼레지꽃의 고절 외 1편 _ 시밀 최문수  나라는 이름표의 상자놀이 1편 _ 김은혜  달팽이 _ 유천 이달영  [2023.05.01 발행. 1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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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와 현서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별님이 보낸 선물 / 달빛 타고 왔어요 // 소중하고 귀중한 / 고운 선물 왔어요 // 세상에 / 제일 귀여운 / 아가들이 왔어요 ­― <서시>   - 차    례 - 서시  제1부  윤서 이야기 옹달샘   금낭화  함지박  소나기 1  소나기 2  무지개  가을 소식  눈 내린 아침 1  눈 내린 아침 2  눈 내린 아침 3  봄비  라일락 향기  할미꽃  호수  비둘기  구름  개울  딴청  폭포  제비  제2부  현서 이야기 앵두  능수버들  바람개비  물수제비  골목길  시냇가에서  위로  아침 풍경  들꽃  운지 버섯  섬  물난리  가을 문턱  오솔길  가을 소식  내기  꽃잎  학교 가는 길  가을  편지  제3부  아빠 이야기 낙엽  가을 밤  새벽  아침  가을 정원  가을 하늘  가을 계곡  언덕에 서서  물소리  낙엽 2 친구  김장하는 날  겨울 호수  수다  밤기차  들꽃  마무리  백설  외딴집  성탄절  제4부  엄마 이야기 추억  동지  바람  찻잔  간이역  난개발  아빠  냉이  봄소식  산수유  밤하늘  매화  봄기운  산골 집  봄날 오후  살구꽃  고향  늦봄  저녁노을  조약돌  사과  고사리  산책길  꽃비  [2023.05.01 발행. 1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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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4-25 / 뉴스공유일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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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메바위 아리랑  신승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詩는 한 줄의 문장에도 시를 쓰는 화자의 느끼고 깨달음에 따라 피어나는 것이 시의 향기라고 생각한다. 하여 진솔함과 간절함의 사물 적 비유는 영혼을 움직이는 팩트를 가졌다고 본다.『곰메바위 아리랑』제3집을 준비하면서 독자들과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람이다. 무딘 펜 끝에서 시라는 문패를 달고 시인의 길을 가는 것도 도道를 닦는 일이라고 저자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정신세계를 다듬는 일뿐만 아니라 글을 읽는 이의 가슴에도 산소 역할의 정화작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집을 출간한다.   아름다운 내 나라의 모국어가 있기에 다채로운 빛깔로 언어예술을 빚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감사의 두 손을 모은다. 시의 풀밭에서 시의 이슬에 젖기도 하고, 시의 이슬을 털며 뛰기도 한다. 그러면서 시의 풀밭에서 하루를 채운다. 시인으로서 소리 예술 시 낭송 가로서 문인화 작가로서의 숨 가쁜 길을 걸어가고 있지만 하루의 소중함에 최선을 다하고 시로 해가 뜨고 시로 해가 질 때, 나의 일상도 갈무리한다.   ‘장르는 달라도 예술의 원리는 하나다.’라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어떤 장르이든 독자들과 함께 공유 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의미 부여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이다.   『곰메바위 아리랑』세 번째 시집은 창원과 진해 사이에 있는 시루봉은 조선 말기 순종의 무병장수 백일기도를 드렸다는 명성황후 전설이 묻어있는 곳이기에 다른 시 제목도 있지만, 저자는 이 “곰메바위 아리랑”을 제3집의 제목으로 선택하게 된 것이다. 시의 표지를 설정하고 비명에 낙화한 황후, 조선왕조 오백 년 역사를 생각하며 이 시를 쓰면서 가슴 한편 먹먹했던 기억도 있지만, 이슬 내린 풀밭의 언덕에 꽃사슴처럼 나는 시의 이슬을 털고 싶지 않다. 하여, 오늘도 언어예술+소리 예술 강연을 지도하고 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곰메바위 아리랑 人生은 詩의 강   곰메바위 아리랑!  불타는 놀  소리 없는 전쟁  낙화의 숨결 속에 봄날이 간다  웅천읍성  오일장  하늘 누리  제황산 전설  시의 꽃  제2부 북극성을 바라보며 누가 시간을 금이라 했던가  어느 엄마의 고백  북극성을 바라보며  나의 노래  할미꽃 사랑  슬픈 눈동자 소년에게  이보게 친구  빈 둥지  그대 반짝이는 별을, 보거든  사월이 오면  제3부 지나고 보니 알겠더라 풀빵  하현달  가을비의 멜로  노송의 고백  가을의 여자  회색빛 사랑  하늘은 언제, 그랬더냐 흔적  애상  혼불  지나고 보니 알겠더라  제4부 풀꽃 같은 벗이 있다는 것은 한 폭의 세상  노도  시월의 노래 풀꽃 같은 벗이 있다는 것은  속천항 카페리호  삼포로 가는 길  달의 변천  코로나 19  우포늪의 숨결  청매화  제5부 섬진 강가에서 띄우는 배 사랑초  벚꽃 장 각설이  어느 노인의 아침  시의 날개를 펼쳐라  詩 넋두리 1  詩 넋두리 2  미완성  울 어매  안골포 왜성에 올라  섬진강에서 띄우는 배           제6부 천상 대기실 보리  초우  천상 대기실 1  천상 대기실 2  그녀  노인 그리고 바다  어물전  초승달  달력 한 장  길이 있어도  [2023.04.25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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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4-25 / 뉴스공유일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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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빗장  운해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품을 창작하는 것 못지않게 감상하는 것도 존재의 진리를 생기(生起)가 넘치게 한 근본 방식이라는 하이데거의 논리를 인용한다면 “주장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떠오르게 합니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지식 없이 작품만 읽는다면 읽어도 알지 못합니다. 작품도 인생도 진리와 기(氣)가 들어있어야 생명력을 지닙니다.   시란 자기감정을 운율이 있는 언어로 압축하여 표현하는 문학의 한 갈래로 쓰고 읽는 동안에 짜릿한 희열을 느낄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행복한 순간입니다. 이 순간은 용광로에서 정제된 쇳물처럼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현대인의 정서 함양과 시대적 감성의 더듬이가 일반인 보다 발달하는 시의 본질에서 내 안의 나를 찾고 무념무상의 모티브(Motive)에 안식을 기원합니다.   시편에 녹아드는 화해와 성토가 걸쭉한 취기에서 삶이 묻어나는 저에게 서정과 낭만의 세계를 별처럼 띄우고 싶습니다. 순수 미학을 추구하는 내면 구도를 잘 살려 겸허하고 섬세한 관찰력에서 관조에 시적 언어의 본질을 맛깔스럽게 우려내는 지혜를 갖고 싶습니다. 항상 시적 의미는 진지하면서 소박하고 고전적인 시풍에 현대적인 시각성의 예리한 공동체적 존재여부로 탐지합니다.   자연성으로 근접한 영혼의 포에지(Poesy)를 충분히 내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구성에서 완벽하게 갖추는 요건으로 음수, 소절, 문장의 연결성, 독립성 외에 완결성을 추구해  보았습니다. 압축미를 비롯하여 율격의 의미까지 시조에서 요구하는 여러 가지 조건들을 충족시키려고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또한 엄격한 품격과 절제미를 유지하여 더욱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작품의 역량을 키우려 노력도 해 보았습니다.   시조 작품의 진정한 가치는 정체성의 유지에 있으므로 독창적인 전통과 역사적 또는 문화적 Meme(유전자)을 전승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시조가 우리 고유의 리듬에 모국어의 감각과 사유의 세계를 표출하는 말하기의 방식을 취하고 있는 점을 상기할 것입니다. 시조 쓰기에서 정채(精彩) 있는 우리 모국어를 시조 미학의 질서에 따라 배열하는 고유에 창작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시작(詩作)에서 아름다운 체념의 질서와 순리로 승화되는 좌절 아닌 초월의 미학이라 규정지으며 지혜의 우주를 맞이하는 끄덕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어 예술의 정화(精華)인 시조는 우리의 자부심을 한껏 북돋울 자랑이며, 서정과 색조, 어조의 특성 등에 비추어 문학 현상의 평가를 높이고 있습니다.   시조는 45음절 안팎의 짧은 정형의 틀에 풍부한 감수성과 사유의 세계까지 응축해 실어야 하는 무결점 형태미에 도달하기를 꿈꾸면서 계속 시조를 얽을 것입니다. 이 시조집을 대하시는 독자들에게 부족한 민낯까지 드러내 보여 부끄럽지만, 이번 작품집이 많은 감동을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제1부 시련의 선물 염분(鹽分)의 생물  상상의 공간   기억의 반추  농부의 얼굴  진땀 냄새  냉한(冷寒)의 야상(夜想)  생존의 비약  교시 성언(聖言)  유토피아의 섬  발레의 진화  시련의 선물  포구의 식당  역류 인생  남루한 의식 (1)  남루한 의식 (2)  갈매기  사노라면  겉꾸림  어떤 생애  세상을 사는 재미  주인 없는 세월  개그맨의 생존권  혼 씻기 음복  닫지 못한 창문 침묵의 단상  뱅크시 추적  제2부 정신 차려! 삶이 지칠 때면  사랑의 목마름 내 안에 숨긴 사랑  가을 들녘  내 안의 빗장  뜨락을 거닐며  숲속 저녁나절  벌과 꽃의 사랑  눈꽃 백-패킹(Back-Packing)  칠 부 능선  공예 박물관에서  자갈치 시장  무대 위에서 웃는 남자  무릉도원의 꿈  낯빛  문장대  구좌에서  맨땅의 지렁이  에델바이스  정신 차려!  소박한 염원  따분한 일상  하구(河口)에서  합수(合水)를 보다  새벽을 걷다  내가 원하는 것들  제3부 육신의 마감 기력 차리기  후리는 소리  봄 햇살 가두기  서산에 올라  어느 폐 역사  비룡폭포  남해  섬과 어부  질경이의 삶 (1)  질경이의 삶 (2)  입촌(入村)한 사백에게  여름 장미 (1)  여름 장미 (2)  노년의 오수  첫 시조집  육신의 허기  배중사영(杯中蛇影)  석류  백수에게  짓궂은 오기  허망한 인생  미래의 초년생  그저 산다  아름다운 미감  고개 숙인 자화상  오가는 세월  제4부 생불로 앉아 회향곡(懷鄕曲)  상생의 손  세상 만평  감정의 기저(基底)  흐릿한 눈뜸으로  열애  상상력과 창의력  오늘과의 이별  유혹  분노 방에 가다  능글맞은 기색  방황  필적 화폭  수련  언어 예술  요요 현상  생불로 앉아  명량대첩  주행선  까닭에  눈치  다비식  느티나무 그늘  사노라면 (2)  갈피  가려움증  제5부 민주의 값어치 정당의 자살골  경쟁의 원리  역량의 가능성 위선의 논리  오점의 족적  은폐의 편법 조작 불면의 밤  망각의 기능  자유 경제의 논증  어려운 공감  자유의 가치  각자도생(道生)  구밀복검(口蜜腹劍)  말의 실상  저항의 근사치  심란한 착각  망령의 단절  대립의 봉합  민주의 값어치  창작의 질문  하늘에 하소연  함몰 직전  소리 없는 항변  가식과 위선의 차이  역량의 책임  극복의 한계  ● 시조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2023.04.27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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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야 길섶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걷던 둘레길 개운산을 터벅터벅 오른다.   안개 자욱해도 백 여보 전방은 시안에 들어온다.   문턱만 나서면 짖어대는 소리에 귀가 딱지가 앉을 정도다.   인면수심(人面獸心) 뒤집어쓰고 지리멸렬(支離滅烈)한 괴변들 몸서리친다.   짖는 소리에 장단 맞추어 춤을 추는 망동의 추태는 눈을 뜨고 볼 수 없고 귀를 열고 들을 수가 없어 눈을 감을 수밖에 없다.   귀속에 젖은 냄새, 눈에 박힌 추태, 털고 씻고 잊기 위해 개운산 둘레길 임과 걷던 길가 돌 의자에 앉아 만은 생명을 눈여겨본다.   불룩불룩 솟아오르는 솔 순, 검푸른 잣나무 목련도 산수유도 맹감나무도 오리나무도 상수리나무도 느티나무도 질레순도 수 없는 이름 모를 초목도, 누구의 제지도 없고 누굴 뜯고 할퀴는 이 없다.   다 자기 역량 껏 새순 돋우고 우듬지 추켜올리며 자기의 갈기 펄럭이며 어우러져 사는 경개무진(景槪無盡)의 모습 그 가상은 이 마음을 닦고 씻는다.   모두가 자유다. 내 힘닿는 데로 누굴 시기하지도 질시하지도 않으며 누구의 간섭도 없는 바람의 노래 들으며 산신령 친구들과 벗 삼아 속삭이다보면 짊어진 보따리 속 쌓인 蛇心은 시나브로 사라지고 피톤치드 가득 짊어지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즐겁게 귀가한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좇던 年光이 너무도 싱겁다 싱거운 年光  기다린다   蛇心을 본다  心身이 따로  韓山의 흔적  과이불개(過而不改)  冬至의 情  깨달음  위장(胃腸) 수위  노안(老眼)  미소의 얼굴  동반자(同伴者)  문지기의 칼  안전(安全)  빨래줄  새해(癸卯年)에는  나의 지팡이  달인(達人)의 힘  시련 꽃  불후의 추억  제2부 오누이의 장충단공원 비밀 장충단의 비밀  시련(試鍊) 길  핵심 찾아  두렵다  자비(慈悲)  사감선생님  동일(冬日)  막치의 화필(畵筆)  정원수(庭園樹)  고송(古松)  설평선(雪平線)  하얀 눈 내리면  독(毒)  바람(風)  꿈길  윤활유(潤滑油)  마음 닦음  나의 벗  無時 충전  자제력(自制力)  제3부 패인 주름은 익는 설움의 무늬다 연륜의 깊이  삶의 조율(調律)  그러려니 살자  기회(機會)  애인(戀人)  화상(畵像)  뿌리  아픈 증세  내 그릇  약한 자의 가슴  애착의 세월  쌓아 놓은 첨탑  나의 삼망(三望)  동티(動土)  빙판 길  버팀목  정임이네 집  청춘회로  자만의 벌(罰)  맹추의 날개  제4부 내게 묻는 궁금증은 날 닦는 길이다 나를 닦는 길  성찰의 채찍  실패의 교훈  수치심  천적(天敵)과 씨름  반성(反省)의 약  유추(類推)의 힘  마음의 찬가(讚歌)  올곧은 길  사랑의 그릇  불꽃 사랑  웃음 꽃  첨탑의 꽃  나달은 가고  갑오징어 낚시  미래상(未來像)  생명력  안목(眼目)  쉬어가자  짊어진 보따리  제5부 채찍 달게 받을 때 담금질은 용검 빚는다 버릇 고침  촛불을 켜고  명상 길  회상의 길목  문턱의 귀  방언(方言)  체경속의 나  고독의 벗  회로(回路)  오리배  굳은 사랑  休息의 근간(根幹)  공감(共感)  뜰의 복수초  불후(不朽)의 장미  음미의 삶  해장국 마시며  촉촉한 인생  산길 찾아  아란야(阿蘭若) 길섶  [2023.04.25 발행. 141쪽 .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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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의 여드름  조인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순간 감정에 따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한 시가 살아있다. 아름다운 시인 것이다.   생각을 아름다운 말로 변화시키는 것은 아름답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순수한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마음이다. 사람은 누구나 생각의 감정이 있다. 글로 작성하지 못할 뿐이다. 시는 누구나가 노력하면 쓸 수가 있다.   잘 쓰지 못하더라도 그냥 한 번 써보면 즐거움이다. 잘 쓰지는 못했지만 읽어봐 주길 기다리는 그 마음, 그 설렘을 한 번 느껴보면 어떨까요?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 시(시, 동시) 창작 유감  제1부 삶의 봄을 찾아서 했잖아, 했잖아   미안해  낙엽 소리  널 넘 좋아해  마음에 피는 꽃  삶의 봄을 찾아서  73세에 피어난 여드름  잠의 유혹  시장의 추억  아기 할미꽃  어찌하리  해오름달 첫날  상처의 늪  뚝배기  삶은 바퀴다  백발에 피는 꽃  과거의 흔적  말하는 혀  서정의 흔적  꿈의 존재  기다림 속에서  제2부 청춘, 물들이고 싶다 그녀의 온기 흐르던 날의 추억  외로운 참새  청춘, 물들이고 싶다  익어가는 삶의 여정  임에게 미소를  황혼이 와도  천사 같은 그대여  보릿고개  친구와 래프팅  꽃이 되고 싶니  무언의 소리  나 모르지  영종도에 가다  봄비 내리는 창  피고 지는 꽃  삶의 추억 조각  학창 시절 추억  사랑손 같은 햇볕이  가버린 인연  흘려버린 쌈짓돈  갈대   제3부 그리움이 별이 되다 물 흐르는 소리  사랑의 가로등  해오름달 첫눈  향수 파도가 부른다  기다림의 행복  해오름달의 서정  그리움이 별이 되다  꽃싸움  짝사랑 그리움  내가 가는 길  첫나들이  가는 길  노을 진 궁평항  웃기지 마라  초록빛 물결  보슬비  겸손의 꽃  그리운 겸손의 꽃이여  그리움 앓이  핸드폰  들창코  제4부 별들의 사랑친구 사진  아파트 너스레  폭포 소리  보자기  저 하늘에 별  늦깎이  어릴 적 추억  사랑방 보리밥집  황혼의 낙엽  별들의 사랑  꿈 너스레  흔적  억새풀의 멋  얄미운 계절  제주도  억새꽃  봄 너스레  손님이 오셨네  사랑의 어머니  참는 것  난 몰라  제5부 사랑이 피어나면 안 보이나 봐  있을 때 잘해 줄걸  마스크여  사랑의 미운 정  늦바람  그런 사람  내 탓이로소이다  천사  사랑이 피어나면  억새풀에게  겨울이 오면  미련  상처는 아프다  사랑이란  강강술래  가을 다람쥐  사랑도 몰라  더하기 사랑  호명산   철없는 아이처럼   사랑한다고 했지  제6부 피고 지는 꽃 단풍의 부끄러움  바람과 함께  꽃들의 시샘  돛단배처럼  피고 지는 꽃  낙엽의 삶  낙엽의 추억  아가야, 별이 되어라  음성의 편지  한가위 둥근 달처럼  낙엽의 희망  얄미운 계절  [노래 악보] 웃기지 마라  [노래 악보] 보고 싶은 어머니  [노래 악보] 바보처럼 울고 싶어라  [노래 악보] 너는 나만의 반쪽  ■ 서평 | 행복을 꿈꾸는 젊음의 로맨스 _ 최봉희  [2023.04.17 발행. 18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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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타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신학을 하면서 황홀하게 느끼는 일이 일어났다. 히브리 글자를 들여다보면서 우리글이 살아나와 황홀 타. 이 밤에 한밤에 들리는 비 소리다. 음악소리이다. 황홀 타. 소곤소곤 컴퓨터 두드리는 소리이다. 소곤소곤 들리는 소리에 귀를 대면 시를 쓰고 싶어진다. 황홀 타. 제목을 정하고 싶어진다. 이야기를 하고 싶어진다. 황홀타. 내 몫의 하나님의 사랑반달 행복 찾기 황홀타.    성경은 깊디깊은 샘물을 눈. 눈이 내리는 밤이다. 눈이라는 우리말은 히브리어에서 찾아진다.  ןוּנ 물고기 두 마리다. 가운데 이미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וּ우가 들어가 있다. 물고기 안에 물고기다. 발음부호가 아닌 자음만으로 쓰면 ו 이음표다. 물고기와 물고기가 이어진다. 이음표가 못 모양이다. 물고기와 물고기가 이어진 몸에 못이 박힌 손발에 못을 박고 나무십자가에 달려 하늘 높이 여호수아의 아버지는 이름이 눈ןוּנ이다. 발음부호를 안 부치면 물고기와 물고기다.   사람에게 눈이 있다. 시인 눈에 영원이미지가 보인다. 내 마음에 하나님이 보여 황홀타.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밤에 들리는 비 소리  사랑반달 행복 찾기  감청하늘이 꽃이 되어  짙푸른 하늘 너를 풀어  네 가슴에 물이 될  한 손이 모자라  푸른 항아리  향기물이 무리로  꽃이 맘껏 앉더라  입으로 머리로 가슴으로라  하하 좋아라 싸 비비며  이순신  밤을 익혀  꿈을 꾸라 날자  시인  제2부 황홀타 황홀타  어쩔 수 없었네요  산 따러 가는 날  하얀 웃음  방아가 돌아간다  단풍나무  답을 쓴다  얼음의 고백  풀빛에 말 건다  봄 내음을 낚으네  쬐끔한 먹이 하나로  이리 와 봐  겨울은 꿈을 단다  봄 되길 만들 길에서  기쁨 들어 보리다  눈 줄로 줄줄줄 봄이 오려  봄을 줍고 또 황홀타  하얀 줄 얼음무늬로  제3부 햇빛 황홀 햇빛 황홀  햇빛이 비쳐오면 사랑이 황홀타  봄 알  사랑 즙  햇빛 들어 살려줄 황홀타  햇빛 새  눈물보다 아리아리한 황홀타  새해엔 행복하라  사랑 꽃  사랑하면 사랑 힘 나온다  흰 눈이 빛날 때는  사랑이 짙을수록 초록도 황홀타  사랑이 둘레둘레  눈 나라 하얀 꽃은  사랑이어  동백꽃 필피리피리  겨울 꽃을 와보라  흰  눈과 하얀 꽃이 어울려  제4부 살아야 별로 뜨지 살아야 별로 뜨지  봄 가슴 열어놓으면  행복이 몽울몽울  시메산 진달래  진노랑 둘  햇빛꽃밭일  가만히 귀 기울이면  그대볼우물  편지 비  이렇듯 웃어주니  눈 들고 봄을 여는  너랑나랑  그리웁다  풀 잎 감아  내립니다  랑  점점점 - 나비  두 눈 나비 - 나비  [2023.04.01 발행. 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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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행복 이야기  곽연수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학으로서의 시조는 초장 중장 종장 3장 45자 내외로 구성된 정형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본형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기준형에 지나지 않고 한 두자는 증감해도 된다고 한다. 우리 말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은 시조를 건너뛰어 생각하기 어렵고 자유시를 쓰는 사람도 당연히 시조를 쓸 수 있어야 한다. 우리말이 오랫동안 지내 오면서 가장 정제된 형태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시조를 모르면 시의 리듬을 모르는 것이고 리듬이 없는 시는 난삽한 시가 되기 쉽고 리듬이 없는 시를 생각할 수 없듯이, 나는 아이들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자연을 더불어 사랑과 나눔을 배우고 순리도 배워 가며 평온한 생활에 길 드려 졌다. 자연을 벗 삼아 행복을 영위하며 아름답게 익어 가리라.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니 순수하게 동시조, 동시를 쓰게 되었다. 청암문학에서 등단을 하고 문학 활동하다가 한경대 문학 창작 강의로 민조시와 시조를 알았고 아름다운 우리 한글로 글을 디자인하며 원석을 찾아 보석이 되도록 연마해 가는 행복한 문학을 꿈꾸고 아이들에게도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할머니꽃 서리   구름빵  토끼눈  핸드폰  눈치  기저귀  공존  사랑  달팽이  내마음  꽃들의 수다  어르신  낙엽  할머니 꽃  공베르신부님  바람처럼  가을단풍  대봉감  내마음 밭  가을 소리  제2부 가을 노래 태양국  양떼 구름  소나기  나이테  포인세티아  외톨이  가을 노래  호수  꽃사과  당산나무  석류  감꽃  기도  돌나물  안성천  목 백일홍  꽃  낙엽  길  모과  제3부 약손 인생  눈 온 아침  그리움  바우덕이 축제  가을 흔적  가을  약손  그리움  비밀  웃음꽃  달  노을  흰눈  놀이  버섯  한로  핑크 뮬리  구름  과꽃  이별  제4부 행운목 제비꽃  안성천 무지개 다리  금낭화  들꽃  매화  다른 세상  연탄재  겨우살이  천리향  보름달  양지꽃  냉이  죽주산성  행운 목  펜 타스 꽃  인생  안성장  디폼 블럭  역할놀이  종혁 작품  제5부 사철나무 입춘  진달래  풍물놀이  냉이  하얀 마음  징검다리  우렁  옹달샘  호박잎  양보  무궁화  우리들 행복 이야기  경운기   무지개   하얀 양탄자   사철나무   봄맞이   배꽃   송사리   민들레   [2023.04.10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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