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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문학/출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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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가 먹을 갈다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예술은 결코 양이 아니라, 질이라 했다. 또한,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천 명의 작곡가가 아니라, 한 명의 모차르트란다.   시인의 길은 멀고 먼 천로역정의 길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창조적 삶을 살겠다는 것이다. 창조란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다.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나의 삶 또한, 부러운 삶을 흉내는 삶이 아니라, 나만의 가치와 나만의 빛을 추구하는 삶이어야겠다. 그래야 나도 감동 받고 남에게도 감동 주지 않겠는가?   백 사람이 한번 읽는 시가 아니라 한 사람이 백번 읽는 시를 쓰기 위해 오늘도 창조적 삶의 괘도를 힘차게 달려가노라. ― <시인의 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그게 뭔데 걱정이다  그게 뭔데 · 1   그게 뭔데 · 2  금메달  담쟁이 먹을 갈다 · 1  담쟁이 먹을 갈다 · 2   담쟁이 먹을 갈다 · 3   뒷산 가기 딱인 세상  요물  맞춤삶 살았더냐  먹의 외침  뭐 다르랴  뻔한 삶  시시포스 삶이거니  알 리 없지  우레가 기가 막혀  있던가  절정경험  진실은  창문, 열어젖뜨리니  틀  회억의 뜰  제2부  낙엽의 용퇴 낙엽의 용퇴 · 1  낙엽의 용퇴 · 2  낙엽의 용퇴 · 3  낙엽의 용퇴 · 4  낙엽의 용퇴 · 5  낙조落照  난, 어찌하라고  달의 연가  동장군  등대  만추  무상無常  밤비  밤샘  상록의 기개  얄밉다  온난화 통치시대  요양원 비정  이젠, 피리어드를  일출  입춘 왈  잔설  첫눈  하늬바람  제3부  몽돌의 합창 가위  고도孤島  고목 앞에서  고압선  굴참나무의 호령  그래도 나는 간다  나목 · 1  나목 · 2  낮달의 묵언  너럭바위  때까치의 하는 말  매미의 자탄  맷돌 이야기  몽돌의 합창 · 1  몽돌의 합창 · 2  몽돌의 합창 · 3  반딧불이 소꿉아  사다리  사시나무의 겨울나기  생굴과의 첫 만남  수석  신호등의 고백  쌍피 붙임?   엘리베이터의 고백  장롱 속의 넥타이  접시  폐차 소회所懷  풍뎅이의 Hip Hop춤  하현달의 충심  화환들의 열진 행렬   제4부  아프리카 두바이 부르즈칼리파  모스크바 광장에서  백야와 극야  송네피오르드  오키나와 아리랑  윤슬로 뜬 천섬 인어공주 동상  하늘도 그 맘 알아  아프리카 ․ 1  아프리카 ․ 2  아프리카 ․ 3  아프리카 ․ 4  아프리카 ․ 5  아프리카 ․ 6  아프리카 ․ 7  아프리카 ․ 8  아프리카 ․ 9  아프리카 ․ 10  아프리카 ․ 11  아프리카 ․ 12  아프리카 ․ 13  아프리카 ․ 14  [2023.03.01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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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 먼저 웃다  정연국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개구리가 고갤 깊이 옴츠렸다. 멀리 뛰려는 이유 너 땜만은 아니다. 매미가 떼거지로 땔 잊고 온몸으로 자지러짐도 너 땜만은 아니다. 빌딩숲 의자가 하릴없이  입 벌린 채 코 고는 까닭도 네 탓만은 아니다.   시누리에서 쉰 해를 혜며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고운 말에선 향기가 난다 바다의 눈썹이 저리 하얗게 센 건   고운 말에선 향기가 난다   문학동에서 문학을 찾다  생각 깊은 나무  칠성무당벌레  개미지옥  풀과 별  도담도담  슴베 품다  난 물이다  랜선 카페  삼귀다  낙법  외옹치  Right Now  Jungle In Sea  The Mirror Smiles Before You  That Sea’s Eyelashes Turned White  제2부 도끼의 언어들 En Maskros Spor  도끼의 언어들  사막 옷 벗다  네바다 꽃뱀 ‧ 1  네바다 꽃뱀 ‧ 2  꽃의 밀어  겨우살이  뉠까요  풀멍  풀옷  마음꽃  세상을 다듬다  마음이 헛헛할 때  감 배꼽 떨어지던 날  언강을 맨발로 건너다  카페 ‘옴시롱감시롱’에서 졸다  책에 다 못 쓴 시 허공에 그리다     제3부 모르는 신들 숨  멍  꽃내  미리내  안반데기  중성미자  신고려장  마음의 창고  허공의 배꼽  행주와 걸레  강문에 들다  까발레로 ‧ 1  까발레로 ‧ 2  까발레로 ‧ 3  까발레로 ‧ 4  ㅁ로 쓰고 ㅇ라 읽다  모르는 신들  제4부 복삭 속아수다 빌딩숲에 어둠이 깔리면  그대 별이 내게 오기까지  허공을 주름잡다  강물의 노래  마음을 걷다  사랑꽃  버럭길  알리  세모  여백의 미학  달빛의 노래  여자가 약하면  복삭 속아수다  추억에 대한 예의  나의 고향은 물속에 잠들고  The First Feeling  The Quince  제5부 신발 벗고 앉은 자리 알음알이  침을 삼키다  해 뜨는 집  거울이 먼저 웃다  해가 아니 뜨는 집  시간의 나이테 생각을 읽다  그댄 낙엽 될 준비 되셨나요?  그려  침묵  삶의 강  해파랑길  긍정의 힘  마지막 잎새  하늘에 빠지다  별이 쏟아지는 밤에  적요가 바짓가랑일 잡아당기다  바람도 없는데 흔들리는 이 누구인가  신발 벗고 앉은 자리  [2023.03.01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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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울음에 그리움이 산다 - 哀傷(애상) 1  김도성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새벽 창틈으로 풀벌레 울음에 그리움과 함께 가을이 온다. 나 여기 늙어 있고 젊은 너 거기 있어 바람에 흔들리는 가을꽃이 오라 손짓한다. 발끝에 홑이불 끌어당기듯 포근한 사랑이 그리운 가을이다. 간사한 것이 사람의 마음일까? 어제까지만 해도 폭염에 코로나 4단계 거리 두기로 답답했다. 가을바람에 코로나도 사라지면 좋겠다.   사람의 한평생을 돌아보면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과 같다. 돌에 부딪혀 부서지고 깊은 벼랑을 만나면 폭포로 곤두박질친다. 천둥, 번개와 비바람으로 거칠게 장애물을 박차고 흐른다. 그러다가도 품이 넓은 호수를 만나면 명경지수로 잔잔한 수면에 파란 하늘과 구름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품는다. 개울과 개울이 만나 강을 만들어 더불어 넓은 바다로 오대양 육대주를 떠돈다.   박도출은 우측에 연암산 좌측에 삼준산 두 능선이 만나는 계곡 아랫마을에서 용꿈 태몽으로 태어났다. 우거진 숲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꽃피고 정겨운 새소리 들으며 유소년기를 보냈다. 그 고향은 어머니의 누워있는 모습처럼 포근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부모님에 대한 효심과 형제 우애가 더욱더 고향을 그립게 했다.   열 살 6.25 한국전쟁으로 인해 다리를 다쳐 절단해야 하는 수술대를 도망쳐 위기를 탈출한 후 자신의 길을 선택해 살아야 했다. 무지로 인한 아픔과 어려움을 경험한 도출은 천막 학교를 세워 고향 후배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준 계기로 평생 교직에 몸을 담았다. 고향을 사랑하고 후진 양성에 몸 바쳐 봉사하던 중 춘선과 첫사랑에 빠졌다. 소문이 두려워 아무도 다니지 않는 시간과 장소를 택해 사랑에 빠졌다. 3년간의 열애 끝에 간첩으로 오인 경찰 수색대에 발각되었다.   마을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더 견딜 수 없어 결혼하려 했으나 어머니의 반대로 헤어졌다. 도출은 대전에 있는 중학교로 춘선 모르게 옮겼다. 하지만 춘선 역시 수소문해 대전 가까운 유구에 미장원을 차렸다. 주말마다 대책도 없이 불같은 사랑만 오갔다. 이루지 못할 사랑, 결국 결별 선언 후 충청도 예산 시골 학교로 전근했다.   사랑의 아픔을 잊기 위해 목사님의 중매로 강원도 처녀를 만나 결혼했다. 마지막으로 결혼을 축하한다는 춘선이 축전을 보냈다. 수년 후 소문에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죄책감에 가슴앓이 상처가 아물지 않아 불치의 병이 되었다. 몸은 늙어 여기에 있으나 젊은 날 첫사랑의 애틋함을 즐기는 감성에 자주 빠진다. 이러한 감성에 빠지다 보니 시를 쓰고 또 젊은 여인을 만나 대화를 하게 된다.   의도적인 것은 아니나 때로는 이성 간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세상의 잣대로 자신을 보면 한없이 무너지겠지만 가슴에 뜨거운 피가 흐르고, 나이 이전에 인간의 본성에서 느낀 그 감정은 누구도 함부로 말할 수가 없을 것이다. 도출은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인생은 행복한 인생이라 말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나이 든 사랑을 위기로 보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사랑과 열정이 식어가기 때문이다. 그들은 원기 넘치는 젊은 시절에 비해 사랑의 열정을 불태울 기력도 욕망도 없을 것이라고 단정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었다고 사랑도 시들해지는 것은 아니다. 인생 백세 시대를 사는 노년의 올바른 사랑법을 고민해야 할 시점에 도출은 삶에 대한 긍정과 포기할 줄 모르는 불굴의 정신으로 불같은 사랑을 감행했다. 그것도 연하의 이성과 에로틱한 사랑이었다.   『풀벌레 울음에 그리움이 산다-哀傷(애상) 1』은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앞으로 박도출 주인공에 대한 시대적 배경과 흐름에 맞춰 방대하게 서술하는 대하소설을 쓰고 싶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장편소설 오이도에 부는 바람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유년의 고향  풀리지 않은 매듭  춘희  코뚜레 길의 연정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처럼  복권  밀회  승부욕이 부른 사행심  엄마의 손거울  [2023.03.01 발행. 28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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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누리 없는 인생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의 역할은 정보가 범람하는 일상에서 절제에 언어를 소환하여 지상의 귀를 담백하게 열어준다. 아무리 문향이 빼어나도 멋과 얼이 현묘(玄妙)하지 않다면 죽은 글이다. 자연의 유토피아를 찬미하는 존재에 근원을 끊임없이 부여하여 시적 세계로 이끌어야 아름다운 시가 된다. 시조와 현대 시를 동질적인 것으로 보고 시조창에서 분리하여 시어의 조탁과 관념의 형상화에 연작 등을 고취함으로써 시조 혁신을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상적 절제 언어를 끌어와 지상의 밀어를 세밀하게 시(詩) 정신에 우주이자 ‘혼돈’ 그 자체적 카오스로 열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시조는 현실 세계이면서 상상력이 필요하고 언어와 술어를 교직(交織)으로 짜낼 필요성이 요구된다. 상상력은 일어나지 않는 일이나 현존하지 않은 대상을 머릿속으로 생각하여 그려보는 것이 아닐까. 열심히 시조를 쓰지 않으면 시적(詩的) 나이테는 나타나지 않거나 있는 듯 없는 듯 흐릿하게 마모될 뿐이다. 젖은 과거가 환하게 웃으면서 다가오거나 희망을 발견해 낼 수 있는 증언의 시구(詩句)가 견고하고 단정하게 문장의 짜임새로 유지하는 것이 정체성이다. 마음에 와닿는 시구(詩句)는 마치 역마살을 타고난 운명처럼 유회하다가 한 알에 튼실한 씨앗의 중의적 표현으로 나타난다. 천지 만물은 걸머진 등뼈를 짓누르던 추운 겨울이 지나면 얼어붙은 땅이 녹아 생기를 되찾는 원리와 같다.   작품의 구성에서 완벽하게 갖추는 요건으로 음수, 소절, 문장의 연결성, 독립성 외에 완결성을 비롯하여 의미까지 시조에서 요구하는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려고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엄격한 품격과 절제미를 유지하여 더욱 아름답게 가꿀 수 있고, 의미를 숨겨두어 적절한 비유와 언어에 조합으로 이루고 낯설게 하는 기법의 활성화를 확대해 보았다. 시조 작품의 진정한 가치는 정체성의 유지에 있어 독창적인 전통과 역사적 또는 문화적 Meme(유전자)을 전승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모색해 보았다. 시조는 영구한 생명력을 지녀야 하므로 시적(詩的) 대상을 파고드는 예리한 안목과 상상력이 없다면 영원히 살아남을 수가 없기 때문이리라. 그래서 나는 시작(詩作)은 안에서 밖으로 쏟아내야 할 열정의 대상이며, 생명력이라 생각하여 이 목숨 다할 때까지 시조를 사랑하고 창작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번에 상재한 “에누리 없는 인생” 시조집은 5부로 편집하여 제1부 인생의 거품을 걷으며, 제2부 소멸과 부활, 제3부 은둔의 생로(生路), 제4부 투정의 풀무질, 제5부 찬란한 어퍼컷, 등 130편으로  편집 하였다. 특히 이번 시조집은 제6회 대한민국 시조 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세직(細織)하게 되어 감명이 깊다. 여기에 담긴 작품은 대부분 내가 살아왔던 인생의 희비애락을 주제로 삼아서 때로는 팍팍한 삶의 속살을 압축시켜 심미적으로 형상화하였다. 모쪼록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욕심을 부려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 시조는 사유이고 개념적인 철학이 녹아 있다  서시 | 시작(詩作)  제1부 인생의 거품 인생의 거품  고란초   가로수의 단상  신의 부름  설악산 소묘  숲속의 한때  새벽 발걸음  꿈같은 시간  마지막 존엄  사무사(思無邪)  사할린의 한숨  향음주례(鄕飮酒禮)  객창여로(客窓旅路)  숲속 풍경  산창여독  우크라이나 쇄미록  봄의 입김  물가동향  가을이 익다  스산한 바람  성곽 둘레를 걷다  강물을 바라보며  저녁 바다  생태관광  관매도 비경  일상(一常) 선생을 기리다  제2부 소멸과 부활 석양의 그림자  광진교에서  강촌의 꿈  고독한 그림자  달빛 보듬기  달빛 세레나데  달동네  건양다경(建陽多慶)  타관살이  여명의 별사(別辭)  산모  홀로 선 그림자  냉한의 생존기  목련이 피기까지  지성과 영성  명암법  석양 전망대  주마등(走馬燈) 단상  성장의 열쇠  고서의 매력  첫사랑  군평선이  허심탄회(虛心坦懷)  해학 풍자  소멸과 부활  코르카 즘 후유증  제3부 은둔의 생로(生路) 뚝지알 탕  그리운 골목  정직한 빈곤  노파의 새벽 일상  씨줄과 날줄  고독한 상념  신념의 맥 짚기  허공에 외친 군담  귀갓길  괄낭무구(括囊巫咎)  마스크  잉여 인간  반가사유상  유형의 상징  꺾기  오뇌(懊惱)의 성불  정한(情恨) 풀이  거불 입상  국악 연주  은둔의 생로(生路)  죽순(竹筍)  세상을 보는 창  사하라의 고통  감정의 순간 동작  도시의 재발견  엶은 미소  제4부 투정의 풀무질 바지 사장  길을 가다가  투정의 풀무질  꿈을 엮는 인내  순간 윤색  갈라치기  당돌한 머슴들  사유의 방  눈썹과 입술  우주 망원경  동토의 잠행  우주의 진리  옛 부뚜막  불과 빛  허무  어떤 부활  사념(思念)  방탄소년단(BTS)  황혼의 길목  나한의 군상  매화와 군자  한강 수야!  달구비  무명의 묘소  에누리 없는 인생  일상을 향한 직진  제5부 찬란한 어퍼컷 선동 바이러스  한때의 야심  반동의 원리  시대를 움직이는 개성  숨기지 못한 후회  표절론  말기적 반응  운명의 시간  오판  성찰  CNN(Cable News Network)  묘서동처(猫鼠同處)  적정(適正)  결판 이후  찬란한 어퍼컷  파멸의 이유  청와대여!  힘의 균형  수기치인(修己治人)  발상의 전환  쉽지 않은 소통  꺼져가는 촛불  말로(末路)  혼돈의 어깃장  기막힌 보루  진영의 허울  ● 시적(詩的) 은유와 비유의 특성   [2023.02.20 발행. 16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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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피는 이유  김창민 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문학 창작을 공부하며 3.4.5.6. 18자 글자속에 희망을 담는다.   우리겨레의 애환과 슬기를 담아본다.   민조시 우리겨레의 뿌리 정서를 살린 아름다움의 미학이라 할 수 있다.   민조시에서 꽃이 피는 이유를 발견 하였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빨간 우체통 꽃 손주 1  꽃 손주 2  꽃향기 1   꽃향기 2  꽃향기 3  엄마 상 1  엄마 상 2  엄마 상 3  감  봉숭아 1  봉숭아 2  봉숭아 3  난초꽃 1  난초꽃 2  배롱 꽃 1  배롱 꽃 2  배롱 꽃 3  청개구리 1  청개구리 2  청개구리 3  빨간 우체통 1  빨간 우체통 2  고무다라 1  고무다라 2  그림자  연꽃 씨 1  연꽃 씨 2  작은 폭포 1  작은 폭포 2  채송화 1  채송화 2  제2부  첫사랑 첫사랑 1  첫사랑 2  첫사랑 3  박꽃 1  박꽃 2  박꽃 3  박꽃 4  모시대꽃  달 탐사 1  달 탐사 2  이슬 내린 아침길 1  이슬 내린 아침길 2  빠알간 신 1  별일이네 1  기스랑 빗물 1  훌라춤 1  훌라춤 2  작은 폭포 1  작은 폭포 2  옥수수 1  옥수수 2  병꽃 1  병꽃 2  열매 1  노란 채송화 1  과꽃 1  과꽃 2  과꽃 3  목화 열매 1  열매 1  조약돌 1  구름 1  이 베리스 1  제3부  목화밭 사과 1  사과 2  잔소리 1  잔소리 2  이끼 1  이끼 2  라일락 향 1  고구마 꽃 1   고구마 꽃 2  고구마 꽃 3  코스모스 1  코스모스 2  코스모스 3  고드름 1  고드름 2  맹견 1  맹견 2  가족법 1  가족법 2  부추 1  부추 2  금낭화 1  꽃 싹 1  꽃 싹 2  꽃 싹 3  꽃명 부탁해 1  별자리 1  별자리 2  고추 1  고추 2  고추 3  고추 4  골짜기 1  골짜기 2  골짜기 3  골짜기 4  골짜기 5  골짜기 6   [2023.0220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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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  이용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새벽마다 몇 해를 저장된 기억 속에서 토막토막 건져 올렸다. 좋은 기억 미운 기억도 지나면서 한자 한자 적어 놓았던 순간들을 조금씩 조금씩 인생의 한 조각으로 건져 보았다. 그냥 버리기 아까운 세월을 다시금 기억 속으로 남기면서...   인생은 살면서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생은 살아 보면 안다는 것을 배운다. ― <머리말>     - 차    례 -  글을 열면서  1 까치밥 까치밥 여름 소나기 춘우 분가 아스팔트 냇가 간밤에 내렸던 비 까만 밤으로 영역 잣나무 낙엽 길에서 독백 마당 한 구석 달개비  자주달개비의 수난  명자꽃 두송이 북아현동 골목길 흔적 필동면옥 질병의 나날 2 그해 4월의 그리움 그해 4월의 그리움 올 4월 엄마의 향기 자목련 자목련 그대 백목련 핀 창가에서  목련의 낙화 마당가 형제 목련 석녀 모과나무 비 그치길 기다려 도반의 벗 담장위에 고양이 소나기 열 평 남짓 마당 일상의 명당 세월 꽃과 인생 3 조부의 향기 조부의 향기 50여년 만의 해후  아홉살 손자 손자사랑 까치의 소행 고향소고 46기 노해병 경로석 동지 67병동 10년 만에 찾은 제주  조강소파 나의 외딴섬 술친구 만상 오만한 세월 나비 한 잔 술이 시를 그리며 [2023.02.15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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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문학작가 인명사전 (2023년판, 인쇄판) http://dsb.kr/ebooks2/ecatalog5.php?Dir=146URYEXN5WC (http://인물.kr)      여기에 시인, 수필가, 소설가, 동시인, 동화작가, 희곡작가 등 한국문학방송에서 전자책을 출간한 340여 작가들의 프로필을 담습니다.   이 중에는 단 1종의 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도 있고 80여 종이나 되는 많은 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도 있습니다. 모두 우수한 작가들이라고 평가됩니다.   한국문학방송이 2007년 7월에 출범하였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자책 출간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3년 1월 현재까지 1,600여 종에 이르는 전자책을 출간하였습니다. 그 중 500여 종은 후속으로 종이책으로도 출간하였습니다. 출간된 모든 책은 교보문고를 비롯해 국내 대부분의 서점과 구글에서 판매 중에 있습니다.   도서 판매 실적의 80%를 해당 도서 작가에게 인세로 지급하며, 매월 1회 정산합니다.   전자문학작가(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들을 독자들과 문화계 그리고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 <발간사>         - 차    례 -  발간사  사용 방법  수록 작가 한국문학방송 유관 정보 [수록 작가] 가람 강명진 강옥희 강인숙 강정수 강제실 강지혜 강한희 강호인 고경자 고산지 고선자 고순옥 고창표 고창희 고천석 곽상철 곽순조 곽연수 구순자 구양근 구자운 권영소 권오정 권창순 금사랑 김경자 김경희 김계식 김관형 김광수 김국이 김규화 김근이 김기산 김기수 김기진 김달호 김대식 김명숙 김병환 김복희 김사빈 김상원 김상희 김석규 석진(김석진) 김성열 김성조 김소해 김수창 김숙경 김순녀 김승섭 김안로 김여울 김연하 김영섭 김영월 김용만 김용필 김은자(usa) 김은자(초연) 김인태 김정조 김종길 김종보 김종상 김종선 김주관 김주선 김지향 김진수 김진항 김진환 김창민 김창수 김창현 김철기 김춘경 김태수 김삼식 김태헌 김태희 김학 김한석 김행숙 김현용 김형애 김형출 김혜영 김홍락 김후곤 김흥열 나광호 나석중 나창호 남을선 남진원 노유섭 노중하 류금선 류일석 류준식 류창섭 맹숙영 문경자 문재학 문태성 민다선 민문자 민봉기 민수식 박근수 박덕규 박명환 박문자 박병문 박봉환 박선자 박성락 박순옥 박순철 박승자 박얼서 박영래 박용신 박인애 박인혜 박일동 박종길 박종문 박찬현 박창호 박희자 방경희 방우달 배수자 배학기 백남렬 변영희 서성혜 서정호 설동필 성종화 성환구 설대명 손용상 손정애 송귀영 송병훈 송봉현 송석인 송재철 신보현 신승희 신종현 신주원 신혜경 신호현 심의섭 심재기 심재칠 안은순 안재동 안정애 안종관 안행덕 안형식 양봉선 양승본 엄기원 엄원용 여정건 염시열 예시원 예원호 오금자 오길순 오낙율 옥창열 위맹량 유순예 유현상 유혜자 윤명석 윤이현 윤재천 윤정옥 윤준경 윤진원 윤행원 이경구 이규석 이금례 이기은 이길옥 이대우 이덕상 이명림 이미선 이병두 이상윤 이상조 이상진 이선숙 이성남 이성이 이승 이승원 이아영 이애옥 이양우 이영구 이영례 이영숙 이영지 이옥천 이용부 이월성 이윤상 이은집 이일환 이자야 이재식 이재천 이정님 이정님 이정승 이정이 이정화 이종신 이진우 이찬용 이창원(법성) 이철우 이태순 이학순 이해숙 이향아 이혜복 이혜우 이국화 이효녕 이흥우 이희정 임선자 임선희 임성일 임춘식 장대연 장동석 장성자 장순혁 장일홍 장희자 전덕기 전민정 전산우 전성규 전성희 전홍구 정명숙 정목일 정민시 정병경 정선규 정송전 정영숙 정지윤 정태운 정태호 정해옥 정해철 정호완 조남명 조선윤 조성설 조성원 조성 조숙 조육현 조윤주 조윤현 조은길 조은재 조진태 조춘숙 조환국 주채혁 채영선 천동암 천향미 최광윤 최남용 최대락 최동현 최두환 최면열 최병구 최선 최옥순국정 최용현 최원철 최원현 최이인 최인찬 최정숙 최정순 최진연 최태석 최태준 최택만 최해필 추일명 쾨펠연숙 표연분 피덕희 하옥이 하지연 하태수 한금산 한명희 한병옥 한봉전 한석산 한승관 한화숙 함미자 허용회 홍갑선 홍당무 홍사권 홍윤표 홍회정 황숙 황장진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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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과 동백  곽순조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유학 와서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며 결혼하고 목회를 도우며 자녀를 키우면서 수십 년을 서울에서 살아 ž遊 그러나 가끔 꾸는 꿈 속에선 고향 산골에서  산과 들녘을 내 집 마당같이 천방지축으로 뛰어 다니고, 냇가에서 미역 감고, 동네 어귀 길가에 서 있었다. 그 그리움에 수년 전에 이곳 수동 수자골에 이사와서 살고 있다.    우리나라 남쪽에선 겨울이지만 잎이 싱싱하고 빨간 열매가 송이로 달려 있는 남천을 나는 좋아한다. 동백은 잎도 예쁘지만 노오란 술을 달고 활짝 펼쳐진 빨간 꽃이 봄의 전령과도 같아서 사랑하며 키우고 있다. 나의 반려나무라고 할수 있을 것 같아 책 제목으로 앞세웠다.   항상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고, 사계절의 변화에 감격하고, 소소한 작은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다.   삶의 전방위에 걸쳐 생각이 가는데로 일상을 그렸다. 내겐 순간순간이 소중하지만 읽는 분에게는 시시한 이야깃거리에 불과할 수도 있겠기에 갈등하였고 용기가 필요했다.   졸작이라도 출판해 주신 한국문학방송에 감사를 드린다. 많은 용기를 주신 이정임 시인님, 유정숙 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언제나 옆에서 격려해 준 남편에게 사랑을 전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전원일기 길  개구리가 깨어났다   봄비가 내렸다  백로야  5월에  벼 이삭이 피고 있다  밤 줍기  단풍이 들고 있다  겨울의 끝자락  겨울에 냉이를 캐다             제2부 빼고 더하고 외우고 빼고 더하고 외우고  7월의 무더운 오후  어촌 가는 길  마포대교를 건너며  열 평의 작은 농장  붓꽃  그러려니  석류 열매  고향  김 목사님의 10주기를 앞두고  2001년 4월 네째 주일  다짐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  L 선생님께  주차를 어떻게 하나  제3부 여행에서 멋진 여름 어느날  하프문베이 모래언덕을 걸으며  여름 휴가 길의 어느 공원에서  동네 한 바퀴             제4부 나를 돌아보며 나  나의 꿈  은혜를 받은 자여!  이 가을에  막내의 결혼식을 마치고  수요일 난 학교에 간다  어지러운 생각을 하면서  가을에 나를 돌아보며  아픔과 함께  아픔  제5부 사랑하는 가족   할머니가 할머니를 추억하며  동백꽃 이야기  얘들아! 너희들이 나의 행복이야  사랑하는 연진에게  자식들  엄마 옆에서 1  엄마 옆에서 2  엄마 옆에서 3  엄마 옆에서 4  엄마 옆에서 5  엄마 옆에서 6  엄마 옆에서 7  엄마 옆에서 8  엄마 옆에서 9  엄마 옆에서 10             제6부 그림을 그리며 그림 그리기  찬양과 기쁨  남천과 동백  [2023.02.01 발행. 2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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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읊으며  이창원(법성) 시집 / (종이책)원경출판사 刊 / 스캔북 제작 한국문학방송    아름다운 그림을 보면 화가가 되고 싶고 감미론 노래 들으면 가수가, 훌륭한 詩를 보면 또한 詩人이 되고 싶은 게 당연한 일이리라.   하지만 우리는 뭔가 하나를 택해 충분한 기간 동안 갈고 닦으므로써 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완성시킬 수 있게 된다.   끊임없이 추구하고 완성시키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열심히 노력해 많은 돈을 벌고 명예를 얻었다 해도 그 다음에 다시 찾아오는 빈 가슴은 있기 마련인데, 이를 어떻게 채워가야만 할 것인가? 생각하면 할수록 끝이 없다.   그렇다고 모든 걸 놓아버리고 현상계를 살아간다는 것도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다.   참으로, 채우는 것도 문제요, 비우는 것도 문제다.   스님은 '비웠으면 채우고, 채웠으면 비우라' 하신다. 너무도 당연한 말씀이다. 우리가 호흡할 때처럼 들이마셨으면 반드시 내쉬어야 하고, 내쉬었으면 다시 들이마시는 것. 이보다 더 정확한 게 어디 있을까.   무의식적으론 잘 하면서도 어떤 관념을 만들어 그것에 스스로 묶여 자신을 혼란에 빠뜨리는 경우가 있다.   나 역시 나날이 새로워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일을 그르치고 몸을 망가뜨리는 어리석음을 범해오면서 마음공부를 하던 중 '天符經'을 접하게 되었다.   '천부경'은 문자가 없던 상고 시대 天帝桓國선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다가 桓雄 大聖尊의 명으로 神誌赫德이 鹿圖文으로 처음 기록하였는데, 孤雲 崔致遠에 의해 지금의 한자로 오늘날에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蘇塗經典 本訓'참조).   天符는 참을 말하고 우주의 생성 과정의 처음과 끝, 그리고 모든 것들이 어떻게 전개되어야 온전한 것인가를 나타내 주고 있다. 그 뜻은 매우 오묘하고 커서 사람의 지혜나 지식으로는 완전히 이해하기 힘들지만, 정성으로 그 뜻을 알려 하면 자신이 성장한만큼 지혜의 문을 열어주는 내용이기에 가까이 하면 할수록 마음의 주인이 되어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철학자나 역학자들도 한결같이 천부의 깊이에 놀라게 된다고 한다.   불과 81자의 문자에 하늘의 형상과 뜻을 다 담는다는 건 아무리 위대한 예술가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천부경'을 처음 접했을 때 단지 주술 같은 숫자의 나열에 불과하고 앞뒤도 없는 문장이라 생각했는데, 반복해서 보면 볼수록 신묘한 맛을 느끼게 하는 것 이었다. 그 중에서도 '사람 마음의 근본이 태양과 같다'는 대목에 이르러서는 그대로 한 생각 일게 하여 금방이라도 道通 군자가 된 듯 했다.   아무리 어렵고 괴로운 상황이라도 마음은 밝고 밝아질 뿐이라니, 이보다 더 중요한 보물이 어디 있단 말인가?   사실 사람으로 태어나 내 한 몸뚱이 다스린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일생을 끄달려 산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찌 생각하면 우리들은 제 몸 하나 밝혀보려 죽을 때까지 몸부림치며 사는 것인지도 모른다.   나는 생각한다. 끄달리는 자신의 틀을 벗어나 더 넓은 바다로, 더 밝은 하늘로 가는 길목에 우리는 서 있는 거라고. 그러기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마음은 불꽃이 되어 더욱 밝게 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몸과 마음이 가볍게 되어 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몸은 날이 갈수록 무거워지고 마음은 게을러지기 쉽게 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는 끊임없이 닦아내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하여 마지막 꺼풀까지 벗을 수 있는 날 우리는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고, 저 태양처럼 밝게 타오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변화하는 과정에 서있다. 머무르고 싶어도 머무를 수 없는 바람같은 존재들이다. 이처럼 허망한 생각으로 떠도는 영혼들에게 천부는 말한다.  '분명 그대만이 해야 할 일들이 세상에 수없이 널려 있다'고.   마음을 밝게 하여 열심히 추구하라. 그리하면 너의 마음 또한 더욱 밝아지고 모든게 이루어지리니. 모든 것은 너 하나로부터 시작되고 끝도 되니, 너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줄 알라.   상큼한 바람이 불어온다.   따스한 햇살이 내린다.   지구공의 숨소리가 들리지않는가,   천부는 우리 모두의 가슴에 끊임없는   은혜의 어머니로 다가온다.   무한한 사랑의 존재를 나타내준다.   조화 세계의 모든 것을 나타낸 '천부경' 81문자를 생각하며 詩 81편을 연작으로 쓰게 되었다. 이 작품들은 계간지 '우리문학' '自由文學', 동인지 '天弓詩.1', '일곱 번째 소리·한' 등에 게재된 것들이다.   이 시집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一民 선생께 감사드린다. 특히 하나되지 못하고 방황하는 나를 끝까지 지켜봐 준 아내가 참 고맙다.   모든 이에게 영광을. 부디, 흰빛하늘새되어 높이높이 날기를. ― <自序>      - 차    례 -   自序 | '천부경 읊으며' 연작 시집을 내면서  시작 노트 '천부경 읊으며' 작품 수록 일지  천부경 읊으며 1 천부경 읊으며 2 천부경 읊으며 3 천부경 읊으며 4 천부경 읊으며 5 천부경 읊으며 6 천부경 읊으며 7 천부경 읊으며 8 천부경 읊으며 9 천부경 읊으며 10 천부경 읊으며 11 천부경 읊으며 12 천부경 읊으며 13 천부경 읊으며 14 천부경 읊으며 15 천부경 읊으며 16 천부경 읊으며 17 천부경 읊으며 18 천부경 읊으며 19 천부경 읊으며 20 천부경 읊으며 21 천부경 읊으며 22 천부경 읊으며 23 천부경 읊으며 24 천부경 읊으며 25 천부경 읊으며 26 천부경 읊으며 27 천부경 읊으며 28 천부경 읊으며 29 천부경 읊으며 30 천부경 읊으며 31 천부경 읊으며 32 천부경 읊으며 33 천부경 읊으며 34 천부경 읊으며 35 천부경 읊으며 36 천부경 읊으며 37 천부경 읊으며 38 천부경 읊으며 39 천부경 읊으며 40 천부경 읊으며 41 천부경 읊으며 42 천부경 읊으며 43 천부경 읊으며 44 천부경 읊으며 45 천부경 읊으며 46 천부경 읊으며 47 천부경 읊으며 48 천부경 읊으며 49 천부경 읊으며 50 천부경 읊으며 51 천부경 읊으며 52 천부경 읊으며 53 천부경 읊으며 54 천부경 읊으며 55 천부경 읊으며 56 천부경 읊으며 57 천부경 읊으며 58 천부경 읊으며 59 천부경 읊으며 60 천부경 읊으며 61 천부경 읊으며 62 천부경 읊으며 63 천부경 읊으며 64 천부경 읊으며 65 천부경 읊으며 66 천부경 읊으며 67 천부경 읊으며 68 천부경 읊으며 69 천부경 읊으며 70 천부경 읊으며 71 천부경 읊으며 72 천부경 읊으며 73 천부경 읊으며 74 천부경 읊으며 75 천부경 읊으며 76 천부경 읊으며 77 천부경 읊으며 78 천부경 읊으며 79 천부경 읊으며 80 천부경 읊으며 81 [1993.10.09 발행. 157쪽. 발간당시 정가 3,500원] (스캔북 정가 5,000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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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四覽我  이창원(법성) 시집 / (종이책)라이프 刊 / 스캔북 제작 한국문학방송    天符, 陰符(地符)에 이어 사람아, 四覽我(人符)를 제3시집으로 상재한다.   사람아, 四覽我. 넋 사, 볼 람, 나 아. 떨어지는 꽃잎에서 빛씨알의 나를 찾아 본다, 사람들을 본다. 사람들은 바로 나의 연장선.   우리가 살아 가는 이유를 人符九로 결론짓고 일체의 의심처를 없애버린다. 이제, 생명선은 계속 상승할 뿐.   깨어있는 사람은 안다. 우리가 왜 지구별에 왔는 지를.    전쟁은 무섭고 슬픈 것. 우리는 밥을 먹어야 산다. 찢어진 청바지를 꿰매 입어야 한다.   天符·人符 한가운데 六자리 분명하듯 하늘과 난 이미 하나 그 외는 1:1, 1:多.   내가 온전한 빛이 되므로 세상은 더욱 밝아지느니 꽃향기 더욱 맑아지느니. ― <머리말>            - 차    례 - 사람아, 四覽我 1  구름처럼  사람아, 四覽我 2  천궁가  사람아, 四覽我 3  송광사 구름삿갓 사람아, 四覽我 4 사람아, 四覽我 5  하루살이 사람아, 四覽我 6  무심태평  사람아, 四覽我 7  空을 위해  사람아, 四覽我 8  꿈먹은 새 . 사람아, 四覽我 9  찬란한 無를 위해  사람아, 四覽我 10  靑竹會에 부쳐 사람아, 四覽我 11  일을 한다 사람아, 四覽我 12  명륜당에서 사람아, 四覽我 13  나는 구천 여섯 살  사람아, 四覽我 14  매난국죽 사람아, 四覽我 15  태극화  사람아, 四覽我 16  다섯살의 참깨밭  사람아, 四覽我 17  어느날 오후  사람아, 四覽我 18  진단실에서  사람아, 四覽我 19  빛살 하나  사람아, 四覽我 20  굿누리에서  사람아, 四覽我 21  仙人과 함께  사람아, 四覽我 22  그저 꽃불로 사람아, 四覽我 23  손가락들이  사람아, 四覽我 24  관악산에서  사람아, 四覽我 25  1993년 7월 사람아, 四覽我 26  萬里長城으로 사람아, 四覽我 27  베이징짠  사람아, 四覽我 28  지난 가는 길  사람아, 四覽我 29  챈포산  사람아, 四覽我 30  따밍호에서  사람아, 四覽我 31  陪尾山 찾아  사람아, 四覽我 32  天下第一家  사람아, 四覽我 33  泰山에서  사람아, 四覽我 34  불어라, 東夷바람  사람아, 四覽我 35  혁거세 묘를 찾아  사람아, 四覽我 36  蘇洲에서 사람아, 四覽我 37  延邊 조선족 사람아, 四覽我 38  金 總經理 사람아, 四覽我 39  蘇洲 胥城호텔에서 사람아, 四覽我 40  上海 1 사람아, 四覽我 41  上海 2 사람아, 四覽我 42  武漢에서 사람아, 四覽我 43  宜昌 사람아, 四覽我 44  공기 중에서 사람아, 四覽我 45  양쯔강 아라리 1  사람아, 四覽我 46  양쯔강 아라리 2 사람아, 四覽我 47  양쯔강 아라리 3 사람아, 四覽我 48  양쯔강 아라리 4 사람아, 四覽我 49  양쯔강 아라리 5 사람아, 四覽我 50  양쯔강 아라리 6 사람아, 四覽我 51  양쯔강 아라리 7 사람아, 四覽我 52  重慶 사람아, 四覽我 53  ?江으로. 사람아, 四覽我 54  선덕여왕 찾아  사람아, 四覽我 55  成都  사람아, 四覽我 56  老子 사당을 향해 사람아, 四覽我 57  서 법사 사람아, 四覽我 58  강아지되어 사람아, 四覽我 59  다 놓으면  사람아, 四覽我 60  하지 않으며 다하는  사람아, 四覽我 61  원미산마루에서  사람아, 四覽我 62  넉넉한 마음  사람아, 四覽我 63  참선 중  • 人符經(仁禪符九) • 박영만(시인•문학평론가) _ 우리의 뿌리정신                - 이창원 시인의 <仁符經> 이론과 문학정신 • 詩作 자료 | 天符 뜻 陰符經   [1999.09.09 발행. 111쪽. 발간당시 정가 7,000원]  (스캔북 정가 5,000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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