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뉴스

경제 BEST

섹션별 인기공유뉴스를 확인하세요.

28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현대아파트(이하 시흥현대) 재건축사업이 이주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1월 6일 금천구는 시흥현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금천구 탑골로3길 50(시흥동) 일원 1만559.1㎡를 대상으로 건폐율 33.272%, 용적률 226.6682%를 적용한 공동주택 5개동 2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5㎡ 18가구 ▲59㎡ 67가구 ▲59A-1㎡ 21가구 ▲59B㎡ 14가구 ▲74A㎡ 78가구 ▲74A-1㎡ 12가구 ▲74B㎡ 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약 1.5㎞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탑동초등학교, 동일중학교, 문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희망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 역시 양호하다. 한편, 219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시흥현대는 2022년 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6 / 뉴스공유일 : 2024-02-26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82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ㆍ4동)이 이달 23일 열린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지방자치제도 개선과 발전을 위해 제ㆍ개정한 조례 중 우수한 조례를 발굴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특별상을 수여한다. 박다미 의원은 지난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생 치과주치의 및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 조례」 전부 개정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8건의 조례를 제ㆍ개정했으며 `마약 근절 대책 연구회` 대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다미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과분하게 평가받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무엇보다 미래세대를 위해 강남구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안전 및 생활편의 도모로 선진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현우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7 / 뉴스공유일 : 2024-02-2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83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도심항공교통법)」 하위 법령안을 40일 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법은 기존 「항공법」 규제를 벗어나 민간의 자유로운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이를 위해 실증ㆍ시범운용구역 내에서는 광범위한 규제 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초기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개념 정립과 버티포트개발사업 및 사업자 지정 근거 등 사업 추진 체계 마련 등을 위한 내용도 담고 있다. 이에 법 시행에 필요한 하위 법령안을 산학연 정책공동체인 UAM 팀코리아(110여 개 기관 참여)를 통해 마련했으며, 이는 UAM 생태계를 구성하는 각 분야별 참여자의 의견을 두루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이에 따라 마련된 하위 법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실증ㆍ시범운용구역은 합목적성,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해 국가교통위원회를 거쳐 지정하되, 시범운용구역 신청 기관은 신청 전 관할 지자체 및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하는 등 규제 특례 절차를 세분화했다. 구역 내에서 적용되는 기존 「항공법」 대비 완화된 규제는 추후 국가교통위원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실증ㆍ도심항공교통사업자(운송ㆍ교통관리ㆍ버티포트 운영ㆍ관리) 지정을 위해 필요한 시설, 인력 등의 기준을 정하고, 사업계획서 등 지정신청 시 필요한 서류 및 신청 처리절차 규정 등 추진 체계도 구체화했다. 또 버티포트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무ㆍ인력 등 허가 요건과 세부 절차(허가→시행계획 수립ㆍ인가→지정→준공) 및 절차 시마다 제출해야 하는 개발계획 및 설계도서 등의 서류를 규정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실증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한 후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하위 법령 제정을 통해 원활한 실증 및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하위 법령 제정에 이어 버티포트 설계 기준 등 세부 기술적인 기준들도 관계 전문가들과 마련해나가고 있는데, 속도감있게 제정해 나가면서 법ㆍ제도를 완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정안 전문은 이달 27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볼 수 있으며, 우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7 / 뉴스공유일 : 2024-02-2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84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충북 제천시 최초로 진행되는 `1호 재건축` 청전주공1차ㆍ시영아파트(이하 청전시영)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청전시영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태린)은 오후 2시 홍광초등학교 꿈빛관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한신공영`이 이곳 주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김태린 조합장은 "많은 조합원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빠르게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당사를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제천을 넘어 충북을 대표할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 청전대로15길 70(청전동) 일대 4만538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3.3㎡당 공사비는 약 519만 원이며 총공사비는 약 3136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홍광초, 제천중앙초, 장락초, 제천여자중 등으로 학군이 형성돼 있고 인근에 제천소방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제천청전동우체국, 청전지구대 등이 있어 안전ㆍ행정ㆍ치안이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7 / 뉴스공유일 : 2024-02-2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8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ㆍ이하 대광위)는 5개 광역버스 준공영제노선을 이달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 개시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의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되,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노선관리 등 운영에 대한 정책 결정 권한을 가지며 운영적자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5개 노선은 경기 ▲안성 ▲평택 ▲의정부 ▲고양 ▲남양주 등으로, 그중 안성과 의정부 노선은 준공영제 신설 노선으로서, 안성시 동부권 대학교 및 남부권 산업단지 이용객과 의정부시 민락ㆍ고산지구 주민 등의 통학ㆍ통근 등 교통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 노선 등 3개 노선은 민간이 운영을 결정하는 민영제에서 정부가 운영 체계 전반을 책임지는 준공영제로 전환됨으로써 버스 운수회사가 운영부담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광위는 화성 4104번 등 4개 노선도 올 하반기 이후 대광위 준공영제로 신설 및 전환해 운행할 예정이며, 신규노선 선정 등을 통해 올해 말에는 214개까지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할 계획으로, 노선별 이용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이용수요에 따른 배차간격 조정 및 증차ㆍ증회 운행 등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불편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강희업 위원장은 "이번 준공영제 노선 신설 및 전환을 통해 교통불편지역 수도권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이 줄어들고, 매년 서비스 평가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개선도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대광위는 앞으로도 광역교통 사각지대 및 혼잡도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발굴ㆍ확대해 광역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7 / 뉴스공유일 : 2024-02-2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86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다대4구역 재건축사업이 주요 사업 동반자 선정을 위한 도전에 다시 나섰다. 이달 28일 다대4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정용섭)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달(1월) 30일 개최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서 ▲한양건설 ▲이수건설 ▲동원개발 ▲화성산업 ▲아이에스동서 등 총 5개 사가 참석했으나 지난 27일 진행된 입찰마감에서는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3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현설 참석 등록을 완료하고 참석해야 한다.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참여견석서 제출 후 이를 포함한 관련 서류 일체를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납부 또는 계약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낫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다선초, 다송초, 다송중, 두송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대중교통 15분, 자동차 10분 이내에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변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다송로 7(다대동) 1만4856.7㎡를 대상으로 용적률 266.63%, 건폐율 29.0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3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8 / 뉴스공유일 : 2024-02-28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87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유원서초아파트(이하 유원서초) 리모델링사업이 사업 주체 구성을 향한 주요 관문을 통과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유원서초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장수경ㆍ이하 추진위)는 지난 24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룬 이날 총회에서는 ▲리모델링사업 결의 건 ▲조합 규약 및 제규정 승인 건 ▲기 수행업무 추인 건 ▲조합 사업비 및 운영비 예산안 승인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자율 및 상환 방법 승인 건 ▲설계자 우선협상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승인 건 ▲행정용역업체 우선협상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승인 건 ▲감정평가업자 우선협상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승인 건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출 건 ▲조합 대의원 선출 건 ▲총회의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 건 ▲조합 창립총회 예산안 승인 건 등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초대 조합장으로 장수경 현 추진위원장이 당선됐으며 뒤이어 ▲감사(이기홍) ▲이사(문서정ㆍ박미실) 및 대의원 6명 등이 선임됐다. 장수경 조합장 당선인은 "제 아이를 키울 때 최선을 다했듯 유원서초 리모델링사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설립될 조합을 가정 살림 꾸리듯 알뜰살뜰 운영해 우리 단지가 부촌 서초4동에서 다시 태어나는 `신데렐라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ㆍ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서초초, 원명초, 서원초, 서일중, 반포고 등이 1.5km 반경 내에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초경찰서, 서울고등검찰청, 서울회생법원, 대법원, 대검찰청, 미도산,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반포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의료ㆍ치안ㆍ행정기관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유원서초는 서초구 서초중앙로24길 43(서초동) 일대를 대상으로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590가구로 구성돼 1993년에 준공됐다. 이 단지는 기존 용적률이 265%로 높은 편에 속해 재건축이 어려운 상황으로 추진위가 리모델링과 재건축을 비교ㆍ분석한 결과, 재건축은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해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8 / 뉴스공유일 : 2024-02-28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88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이하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달 28일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보근)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금호산업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한양 ▲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7일 이내에 입찰참여의향서(조합 양식)을 제출한 건설사에 한해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나라장터에 전자입찰서 제출 후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600억 원을 마감 3일 전(4월 12일 오후 3시)까지 전액 현금 또는 현금 300억 원ㆍ이행보증증권 300억 원(보증기간 90일 이상)을 납부 및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조합 양식)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시공자 홍보활동지침 및 준수서약서를 현설에 제출한 업체 ▲조합에서 정한 관련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전자입찰 포함)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과 5호선 방이역 사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방산초, 방이초, 오금초, 신가초, 중대초, 세류중, 일신여자중, 오금고, 방산고, 가락고, 잠실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옷말공원, 송이공원, 방죽공원, 홍이어린이공원, 가락근린공원, 오금공원, 경찰병원 등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32길 5(송파동) 일대 5만9721.7㎡를 대상으로 건폐율 18.67%, 용적률 299.97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16개동 1531가구(분양 1358가구ㆍ임대 1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8 / 뉴스공유일 : 2024-02-28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89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현대88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다시 공개했다. 지난 28일 현대88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효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3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입찰가격 투찰 후 입찰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 가능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마감 전까지 입찰참여안내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범안로 37(괴안동) 일원 2149.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서해선ㆍ1호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양호하며 교육시설로는 부안초, 양자초, 창영초, 소안초, 부천중, 부천동여자중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목일신근린공원, 오색정원, 괴안체육공원, 양지, 어린이공원, 푸른수목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9 / 뉴스공유일 : 2024-02-2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90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구광역시 대명4동(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지난 28일 대명4동 재개발 조합(조합장 배용환)은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지난달(1월) 16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두산건설 ▲화성산업 ▲금호산업 ▲동원개발 등 총 4개 사가 참석한 바 있다.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재입찰공고 또는 수의계약 방식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이 근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성명초, 성남초, 내당초, 남대구초, 경상중, 구남중, 대구보건고, 경상공업고, 경북예술고, 대구고, 대구여자상업고,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이공대, 영남대 의과대학, 대구교육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주변에 두류산, 두류공원시민광장, 두류공원, 인물동산, 두류워터파트, 대구대표도시숲, 두리봉, 성당못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대경길 311(대명동) 일대 17만8029.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0개동 30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9 / 뉴스공유일 : 2024-02-2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9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삼익아파트(이하 청담삼익)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강남구는 지난 16일 청담삼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도금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학동로 609(청담동) 일원 6만1823.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12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94가구 ▲60~85㎡ 미만 479가구 ▲85㎡ 이상 48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차량으로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청담대교,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코엑스, 현대백화점, 청담동명품거리, 압구정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등 대형 상권과 쇼핑시설 역시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봉은초, 봉은중, 경기고, 언북초, 영동고 등이 있으며 인근에 청수근린공원, 청담도로공원, 청담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9 / 뉴스공유일 : 2024-02-2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92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6A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8일 덕소6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기반시설 공사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3월 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116번길 18-8(덕소리) 일대 1만2098.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9.69%, 용적률 274.9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1가구 ▲39B㎡ 1가구 ▲49A㎡ 10가구 ▲49B㎡ 10가구 ▲59A㎡ 73가구 ▲59B㎡ 35가구 ▲74㎡ 36가구 ▲84A㎡ 23가구 ▲84B㎡ 2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와부초등학교, 덕소중학교, 덕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9 / 뉴스공유일 : 2024-02-2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93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월 4주(지난 26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5%)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은 하락폭 유지, 서울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 관망세 지속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개발 기대감 및 정주여건에 따른 단지별 상승ㆍ하락 혼재하고 있으며, 일부 급매물 위주 거래 영향으로 하락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2%로 전주(-0.03%) 대비 하락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며 중구(0%) 및 용산구(0%)는 보합 전환했으나, 은평구(-0.06%)는 녹번ㆍ신사동 구축 위주로, 도봉구(-0.05%)는 쌍문ㆍ방학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성동구(-0.04%)는 마장ㆍ하왕십리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01%)는 오금ㆍ송파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 지속, 동작구(0%)는 도시정비사업 기대감 등으로 보합 전환했으나, 금천구(-0.05%)는 급매물 거래되며 독산ㆍ시흥동 위주로, 서초구(-0.04%)는 우면ㆍ잠원동 위주로 하락했다. 인천광역시(-0.03%)에서 서구(0.02%)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ㆍ가정동 위주로, 연수구(0.01%)는 송도ㆍ청학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미추홀구(-0.11%)는 학익ㆍ주안동 위주로, 중구(-0.11%)는 중산ㆍ운서동 위주로, 계양구(-0.05%)는 계산ㆍ작전동 구축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8%), 대전(-0.02%), 대구(-0.13%), 충남(-0.09%), 충북(-0.04%), 강원(0.04%), 광주(-0.04%), 울산(-0.02%), 세종(-0.2%), 전남(-0.02%), 전북(-0.02%), 경남(-0.04%), 경북(-0.03%),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2%)은 전주와 같은 상승세를 나타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5%)은 전주(0.04%) 대비 상승세를 키운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매관망세가 전세 수요로 전환되는 등 매물 부족 상황 속에서 정주여건 양호하고 역세권 단지 중심으로 임차 문의는 꾸준히 유지되고 신축 및 수리상태 양호한 매물 위주로 상승 거래 발생하며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16%)는 금호ㆍ옥수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12%)는 자양ㆍ광장동 위주로, 노원구(0.12%)는 월계ㆍ중계동 학세권 선호단지 위주로, 용산구(0.11%)는 원효로1가ㆍ용문동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강동구(-0.04%)ㆍ송파구(-0.04%)는 신학기 이사 수요 이후 전세매물가격 안정화 추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한 반면, 동작구(0.11%)는 노량진ㆍ사당ㆍ흑석동 주요 단지 위주로, 금천구(0.08%)는 가산ㆍ독산동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의 경우 연수구(0.13%)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부평구(0.13%)는 삼산ㆍ부평동 위주로, 미추홀구(0.12%)는 용현ㆍ주안동 위주로, 서구(0.12%)는 연희ㆍ검암동 위주로, 중구(0.10%)는 운서ㆍ중산동 위주로, 남동구(0.05%)는 논현ㆍ서창동 위주로, 동구(0.04%)는 송현ㆍ만석동 위주로, 계양구(0.02%)는 방축ㆍ귤현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6%)에서 수원 영통구(0.25%)는 원천ㆍ이의ㆍ매탄동 위주로, 부천 오정구(0.24%)는 여월ㆍ오정동 위주로, 수원 팔달구(0.23%)는 우만ㆍ고등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안양 만안구(-0.19%)는 안양동 위주로, 안성시(-0.18%)는 아양동ㆍ대덕면 위주로, 파주시(-0.15%)는 검산ㆍ아동동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5%), 대구(-0.1%), 충남(0.02%), 충북(0.06%), 강원(0.03%), 광주(-0.04%), 울산(0.03%), 세종(-0.272%), 전남(0%), 전북(0.03%), 경남(-0.01%), 경북(-0.06%), 제주(0%)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신규 입주 물량 영향으로 대평ㆍ아름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권혜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9 / 뉴스공유일 : 2024-02-2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94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부곡가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7일 부곡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명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1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현설에 참여하고 입찰참여지침서에 따라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의왕시 부곡중앙북4길 7(삼동) 일대 8만609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부곡가구역은 2014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9 / 뉴스공유일 : 2024-02-2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95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아파트값 약세로 매매 대신 임대차시장에 머무는 수요가 늘면서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달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셋값 부담이 큰 고가지역 대비 중저가 지역 위주로 임차 수요가 유입되면서 올해 1월 경기(2023년 12월 1만7057건→지난 1월 1만7467건), 인천(2023년 12월 2937건→지난 1월 3135건) 전세 거래량이 지난해 12월분을 상회했다(이달 26일 조사ㆍ계약일 기준). 반면 서울은 상대적으로 거래 증가 속도가 더딘 편인데 높은 전셋값 부담과 계약갱신, 수도권으로의 주거 이전 등으로 수요가 분산된 영향으로 판단된다. 이달 수도권 아파트 시세 조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된 주요 키워드는 1420건으로 전세가 가장 많았고 변동ㆍ월세ㆍ거래 등 순으로 집계돼,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월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를 나타냈다. 반면 100건의 거래절벽, 하락ㆍ한산함 등 시장 내 거래 유형이나 지역에 따른 온도차도 엿볼 수 있다.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며 가격 움직임이 미미한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7주 연속 보합(0%)을 기록했다. 재건축이 0.02% 올랐지만 일반 아파트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5주 연속, 경기와 인천은 6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은평(-0.02%) ▲노원(-0.01%) ▲성북(-0.01%) ▲송파(-0.01%) ▲영등포(-0.01%) 순으로 하락했고, ▲서초(0.03%) ▲마포(0.01%)는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04%) ▲분당(-0.01%) 등이 내렸고 ▲파주운정(0.02%)은 올랐다. 경기ㆍ인천은 ▲안산(-0.05%) ▲부천(-0.02%)이 떨어진 반면 ▲파주(0.02%) ▲인천(0.02%)은 올랐다. 전세시장은 봄 이사철 도래로 전세 수요가 늘어난 반면 신규 입주 물량이 부족한 서울이 0.02%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보합(0%) 유지했다. 서울은 25개 구 중 13곳에서 전셋값이 상승했으며, 하락한 지역은 전무했다. 지역별로 ▲서초(0.07%) ▲성동(0.06%) ▲은평(0.04%) ▲용산(0.04%) ▲성북(0.04%) ▲서대문(0.04%) 등에서 중ㆍ대형 면적 위주로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4%)이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을 나타냈다. 경기ㆍ인천은 ▲수원(0.04%) ▲안양(0.01%) ▲인천(0.01%) 등이 상승했지만 ▲의정부(-0.03%) ▲의왕(-0.01%)은 하향 조정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변동금리 대출 시 스트레스DSR제도가 시행됐다. 미래의 금리변동을 감안한 가산금리가 적용되면서 대출한도가 줄기 때문에 매수 관망세를 부추길 유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거래는 자금력을 갖췄거나 저리의 정책상품의 대상이 되는 수요자, 혹은 전셋값 상승으로 매매와 가격 차가 줄어드는 지역 중심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및 가격에 따른 온도차가 두드러질 수 있다"고 짚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권혜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9 / 뉴스공유일 : 2024-02-2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96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회장 서정태ㆍ이하 서리협)가 강남구 `개포더샵트리에(전 개포우성9단지)` 현장방문을 통해 리모델링사업의 완성도를 언급한 가운데 다시금 정부에게 `리모델링 추진법` 제정 등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지난 28일 서리협은 `개포더샵트리에`를 방문 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완공 단지가 신축과 동일한 완성도를 이미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리협에 포함된 조합장 10명 및 `개포더샵트리에`를 시공한 포스코이앤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포더샵트리에`는 리모델링 단지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단지로 꼽힌다. 이곳은 강남구 개포로 311(개포동) 2724.4㎡를 대상으로 2019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12월에 준공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개층 추가, 지상 1층 필로티 추가, 용적률 355.98%를 적용해 지상 2층부터 16층 규모의 232가구로 탈바꿈했다. 주차대수도 기존 122대에서 305대로 증가했다. 당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유권해석 변경 이전에 진행돼 수평증축을 적용받은 단지로서 1층이 비워진 필로티 공간은 ▲노인정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등으로 활용해 단지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사용과 동시에 주거환경도 개선했다. 또 지하주차장 내 세대 창고를 마련하는 등 입주민 편의가 증대했고 노후 단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배관, 소방시설 등을 전면 교체함에 따라 모든 시설이 신축 못지않은 완성도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통상 리모델링에서 지하주차장 공사는 땅속에 기둥과 흙막이벽을 먼저 만들어 기초를 지지시키고, 위에서 아래로 시공(역타공법)하는 방법을 적용한다. 이 방식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신축에 적용하는 시공 공법 대비 훨씬 안전한 방식이란 평가다. 이와 같은 성공 사례를 통해 서리협은 리모델링사업의 장점과 효과를 강조했다. 서정태 회장은 "리모델링 완성도는 신축과 같다"라며 "친환경 도시정비사업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서리협에 따르면 리모델링은 에너지 비용과 탄소 절감에 효과적이며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RE100(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자는 국제협약)`과도 연결돼 있다. 서리협은 이런 효과 및 활동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리모델링사업을 대하는 입장에 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 회장은 "리모델링 추진 관련 법 제정 등 대통령 공약을 지켜달라는 골자로 지난달(1월) 대통령실에 공문을 보냈다"며 "한 달 정도 지나 회신을 받았으나, 원론적인 대답이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서 그는 "정부가 재건축사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반면, 리모델링에 대한 규제는 강화하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류지택 부회장은 "3개층을 올리는 수직증축과 필로티 적용 수평증축은 아예 다른 공법인데 규제가 강화됐다"라며 "수평증축이 1차 안전진단만 받으면 되는 것과 달리 수직증축은 1ㆍ2차 안전성 검토 및 2차 안전진단까지 추가로 받아야 한다. 비용과 시간이 더 걸리는데 갑작스러운 방침으로 설계가 이미 진행된 단지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라고 호소했다. 계속해서 류 부회장은 "`개포더샵트리에`는 국토부 유권해석 변경 이전에 진행된 만큼 수평증축으로 적용받은 단지로 이전부터 필로티 방식으로 시행한 단지에 대한 경과규정(법령이나 지침이 개정되면 이전에 추진된 사업장을 구제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라며 개선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개포더샵트리에` 이외에도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가 최근 준공되며 328가구의 새 단지로 탈바꿈했고 ▲강동구 `둔촌주공현대1차` ▲용산구 `이촌현대` 등은 공사 진행 중이다. ▲동작구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서초구 `잠원강변현대` ▲강남구 `서광` 등도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시공자 선정 및 안전진단 절차에 들어가며 리모델링 후발주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9 / 뉴스공유일 : 2024-02-2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97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ㆍ이하 대광위)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는 대도시권 이외 지역 최초로 제주형 BRT 고급화 시범사업으로 지정해 추진하고, 지난 2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RT(Bus Rapid Transitㆍ간선급행버스체계)는 전용주행로, 전용차량 등 체계시설을 통해 버스가 급행으로 운행하는 교통체계로,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해 저비용ㆍ고효율로 대중교통에 정시성과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당초 BRT 구축을 위한 국고지원 범위가 대도시권으로만 한정됐으나, 2022년 6월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제주, 전주 등 인구 10만 이상의 도시교통정비지역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이에, 제주에서는 2018년부터 BRT 구축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 가로수 보존과 보행환경 개선 등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문제점 해소를 위해 제주 BRT에 섬식 정류장, 양문형 버스 등 BRT 신기술 도입 등 고급화를 검토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광위-제주도는 제주형 BRT 고급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향후 높은 기술력을 갖춘 미래 대중교통시설 확충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미래교통 체계 확산의 초석으로 제주시 내 확대 계획을 수립해 대광위에 건의하고, 대광위는 차기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 반영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이번 제주형 BRT 고급화사업 추진과 미래교통 체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민과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9 / 뉴스공유일 : 2024-02-2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98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원효로 산호아파트(이하 원효산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29일 원효산호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현)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8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DL이앤씨 ▲금호산업 ▲현대건설 ▲호반건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1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ㆍ내역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120억 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으로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 및 홍보금지서약서를 제출하고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원효로 66(원효로4가) 일원 2만7117.3㎡를 대상으로 건페율 25.98%, 용적률 280%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647가구(임대 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830만 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ㆍ경의중앙선 효창공원역이 15분 거리(도보 7분+버스 8분)에 있고 강변북로가 인접해 주요 도심지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원효초, 성심여중, 성심여고 등이 있다. 더불어 한강변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곳은 국제업무지구로 개발을 추진 중인 옛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와 가까워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또한 정면으로 한강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춰 사업성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29 / 뉴스공유일 : 2024-02-2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299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도곡1구역(재개발)의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련 내용이 수정됐다. 지난 2월 29일 남양주시는 도곡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의 인가와 관련해 정정고시를 냈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207(도곡리) 일대 3만11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4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6가구 ▲47㎡ 32가구 ▲59㎡ 255가구 ▲74㎡ 28가구 ▲77㎡ 18가구 ▲84㎡ 7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도심역이 약 4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도곡초등학교, 와부중학교, 덕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도곡1구역은 2012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3-04 / 뉴스공유일 : 2024-03-0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300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 주체 구성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함과 동시에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서초구는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채규서)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조합설립인가를 지난달(2월) 26일 발표하고 더불어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에 의거 사업시행구역에 관한 지형도면을 그달 29일 함께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나루터로4길 70-5(잠원동) 일원 3920.6㎡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1개동 110가구에서 재건축을 통해 118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며 증가된 8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사업의 착수는 이달 돌입하며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5분 이내에 있고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등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원촌초, 반원초, 원촌중, 경원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센크럴시티, 뉴코아아울렛, 반포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및 시민공원ㆍ테마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3-04 / 뉴스공유일 : 2024-03-04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8

1112131415161718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