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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사회 > 인권/복지

 경기도 안산시는 ‘제5회 안산시 외국인대상’ 수상자로 외국인근로자 부문에 아궁 위다얀토((AGUNG WIDAYANTO.27)씨와 결혼이민자 부문에 다까기 게이꼬 (Takagi Keiko.51.여)씨를 선정했다.  외국인근로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아궁 위다얀토씨는 의자, 행거 등을 도금하는 니켈, 크롬 도금업체인 ㈜경진금속에서 생산직사원으로 근무하면서 탁월한 리더쉽과 동료애로 직원들과 화합을 유도하고, 장기 숙련된 기술자로 주임이라는 직책을 맡아 수행할 정도로 책임감이 강하고 정확한 업무숙지로 기계오작동으로 인한 생산 제품 불량률 ZERO화 및 생산성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글로벌 자원봉사대 및 인도네시아 ICC요원으로 활동하며 다문화마을 특구 거리 청소를 비롯 다양한 환경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회사발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결혼이민자 부문의 다까기 게이꼬씨는 1993년 결혼한 결혼이민자 가정으로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고,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으로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들의 정서함양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와 국제행사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특히 사할린 고향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청소 등 다수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문화가정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현재는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면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사랑과 정성으로 효를 실천하는 등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 공동체 활성화에 솔선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했다.  '안산시 외국인 대상'은 전국 제일의 다문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안산시가 대한민국의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민자를 발굴하여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제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전국 시상·군수·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9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5월 19일 제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있으며 상패와 시상금 각 3백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5-02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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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2일 오전 안산 외국인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결혼이민자 자원봉사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와 학생, 다문화 법질서 위원 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장관은 이민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사회 이해과정) 교육에 대해서 불편함이나 개선할 점이 없는지 의견을 듣고, 이민자들에게 한국어 등을 잘 배워서 우리  사회에서 꼭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안산시 원곡다문화파출소를 방문하여 일선현장에서 애쓰는 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다문화특구 거리를 관계자와 함께 둘러보며 국익에 영향을  미치는 이민정책의 수립에 있어서 충분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고, 그 시행과정에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협업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황교안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얻은 소중한 현장의 이야기들을   정책수립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며, 법무부에서 하고 있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화하고 운영기관 확대하는 등 교육 접근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5-02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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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철민 안산시장은 3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를 찾아 현장간부회의를 하고, 지역민과 융화하는 다문화정책을 확대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시의원과 다문화민관협의체 위원을 비롯하여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자리해 다문화가정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에 나선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안산에 거주하는 7800백여 명의 결혼이주민을 비롯한 다문화가족들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수준별 한국어 교육, 다문화 통합교육, 전문직업훈련 교육 등 결혼이주자 교육사업과 가족상담, 나눔 봉사단 운영,  다문화 인식개선 행사 등 정착 지원사업 , 다문화 자녀 언어발달 교육 등 지역사회 통합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글로벌다문화센터가 다문화 영역과 지역민을 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특히,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시에 건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김철민 시장은 “앞으로는 지원 위주의 다문화정책에서 지역민과 다문화가 함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써 정부 차원의 다문화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는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과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안산시에 건립된 시설로, 지난 3월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글로벌아동센터가 입주해 운영 중이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5-03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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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예술단이 2일부터 5일까지 안산국제거리극 축제에 맞춰 안산시를 공식 방문했다.  시의 초청으로 방문한 예술단은 2013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회의 프린지 공연 참여와 개막공연에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국제교류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예술단의 뜻깊은 방문을 위해 경기안산항공전을 관람하고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와 단원미술관 개관 전시회를 관람하는 등 한국과 안산시의 문화·경제를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일정을 추진했다.  김철민 시장은 예술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이번 방문으로 도시 간 더욱 긴밀한 동반자 관계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협력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와 유즈노사할린스크시는 2003년 우호협력을 맺었으며, 2011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상호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만들고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5-03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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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안산시는 5월 19일, 제6회 세계인의 날 기념 및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단원구 화랑로 26)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대사 등 7개국 외교사절, 시의회의장, 도의회의원, 시의회의원, 민간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고,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의 개관을 축하하는 성대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안산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타악그룹 ‘진명’의 대북공연이 웅장하게 울려 퍼졌고, 기념행사로 권오달 행정국장의 경과보고와 김철민 안산시장의 축사, 시상식(외국인대상 2명, 외국인주민 지원 표창 4명, 감사패 5개업체)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식후 축하공연으로 지구촌합창단 공연, 세계태권도아카데미 시범공연, 버나재담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개관 테이프 커팅과 시설라운딩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생애발달 주기에 맞춰 초기 적응부터 자녀 양육, 사회적 자립역량 강화 등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된 전국 최초 다문화가족 종합복지시설이다.  연면적 4,097.67 평방미터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사업비 75억7천1백만원으로 국비 50%인 37억8천5백, 도비 15%인 11억3천6백(15%), 시비 30%인 26억5천만원(30%)의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건립되었다.  2011년 9월에 착공하여 2013년 3월 14일 건물을 준공하고, 현재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We start 글로벌아동센터가 입주하여 운영되고 있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개인·가족상담, 방문서비스교육, 한국어교육, 통·번역서비스,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안산 We Start 글로벌아동센터에서는 12세이하 다문화아동과 18세이하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지·교육·보건 등 통합적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누리카페는 국가별 영화 상영과 전시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세계문화를 소개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지역사회 통합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컴퓨터교육, 디지털교육, 피부미용교육, 금융사랑방버스, BMW모바일주니어캠퍼스 등 일반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은 성숙한 안산시민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며, 지역사회는 다문화 감수성이 확대되고 인식이 전환됨으로써 온전한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그 간 외국인지원 시책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던 안산시가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5-20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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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안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다문화 대표도시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차량등록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여 외국인 실생활에 유용한 차량등록 정보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 국어 번역본으로 제작된 안내문은 외국인 등록 관련 업무처리가 빈번한 관공서에 배포하여 외국인 등록 등 업무처리와 병행 안내됨으로 정보부족으로 인한 자동차 미등록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석승일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안산시는 외국인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레 만날 수 있는 다문화특구이다. 가끔 정보부족에 따른 미신고 사례로 과태료 승강이를 벌이는 외국인을 볼 때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안내를 받지 못했다는 말이 과태료를 변제해줄 근거가 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부과는 하지만, 멀리 타국생활의 첫걸음이 될지도 모르는 우리 사업소 방문이 긍정적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홍보물은 차량등록방법, 수출입말소 방법 등을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국어로 번역으로 제작하여 외국인 거소신고, 귀화신고 등 외국인 등록 관련 업무처리가 빈번한 관공서에 6월 13일부터 배포하여 안내될 예정이다.  세계 74개국 5만 8천여 명의 외국인이 사는 다문화 특구 안산시는 다문화 가정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정의 각 분야에 다문화 시책을 접목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6-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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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안산시 단원구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공직자 희망나눔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외모에 대한 정체성 혼란과 언어발달 저하, 학습 미진 등으로 같은 또래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기 쉬운 경제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단원구 공직자 75명이 참여하여 매달 일정금액을 10명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김철민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철민 안산시장은 다문화 가정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였으며,  “단원구 공직자들이 뜻을 모아 다문화 가정 돕기 공직자 희망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사업이 안산시 전 공직자에게 전파되어 안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소외된 모든 분께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6월 22일에는 대부도 소재 바다향기 테마파크, 누에섬 전망대, 어촌민속박물관을 관람하고 동주염전에서 천일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손수 체험할  계획이며 12월에는 다문화 가족 자녀와 함께 눈썰매장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6-20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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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는 안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 총4회에 걸쳐 “손에 잡히는 다문화”라는 주제로  "다문화 이해강좌"를 실시했다.  한양대 글로벌 다문화연구원의 김윤영 박사를 비롯하여 박준규 교수와 글로벌다문화 연구위원들이 대거 참여해 원곡동 다문화특구를 중심으로 현장미션을 통한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하여 폭넓게 이해하고 접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시설과 정책에 대하여 알아보고, 다문화와 다문화주의의 개념을 이해한 다음 원곡동 투어를 진행하여 그 동안 막연하게 바라보았던 원곡동과 이주민들의 삶을 좀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공무원들이 온 몸으로 원곡동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고, 원곡동의 주요현상과 문제점들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체득하는 생생한 교육으로,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투어를 마친 다음에는 한양대글로벌 다문화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일상, 주수인 선생님으로부터 원곡동마을이야기라는 주제로 원곡동의 시대적 가치와 잠재력을 통해 발전 대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다문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외국의 선진 다문화 정책의 사례를 통하여 급변하는 다문화 시대 우리공무원들이 가져야 하는 마인드와 역할을 제시했다.  전복희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다문화사회에 대한 정책과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보다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외국인주민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울러 급변하는 다문화사회를 맞이하여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대를 통해 외국인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다문화 사회에 걸 맞는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6-25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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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6월 22일 관내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초청 가족을 대상으로 어촌민속박물관, 누에섬 등대전망대, 바다향기 테마파크를 견학하고 동주염전을 방문해 아이들이 직접 소금을 만드는 체험을 가졌다.  특히, 아이들은 누에섬 등대전망대를 견학하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썰물 때 열린 바닷길을 걸어가며 신기했으며, 동주염전에서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소금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내가 살고 있는 내 고장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고, 아이들도 재미있어 해서 너무 좋았다”며, “이번 문화체험을 계기로 안산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황하준 구청장은 “그 동안 신규 공직자들 위주로 내 고장을 알리기 위해 단원투어를 실시하였으나, 앞으로는 시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단원구를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단원투어를 확대할 계획이며, 그 시발점으로 다문화가족을 초청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안산시민으로서 하나의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시는 전국을 대표하는 다문화 도시로서 이번 행사와 같은 단원구의 노력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행복한 구민 활기찬 단원」이라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단원구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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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06-25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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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지난 7월 6일 상록구 소재 감골체육관과 구룡체육관에서 제3회 샘골교회배 어머니배구대회가 열렸다.  이날은 동별 어머니 배구단 12개팀이 출전하여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특히 시합중에 긴장감과 득․실점을 했을때의 파이팅은 프로선수 못지않게 대단했다.  원곡본동 어머니배구단은 내국인과 다문화가족으로 이루어진 13명의 어머니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목요일 오전에 관산체육관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힘차게 뛰어오르고 엎어지면서 배구공에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김난임 회장과 이현미 총무는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에게 한국 음식 만들기, 올바른 자녀교육법 등의 한국생활의 빠른 정착과 안정을 후원하는 훌륭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유니폼을 후원해 주고 대회를 관람하신 강재구 달콤한 닭강정 대표는 “프로선수 못지않은 원곡본동 어머니배구단의 열정에 놀랐고, 앞으로도 어머니배구단의 발전을 위하여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머니 배구단 회원 중 한 분은 “ 중국에서 배구를 했었지만 한국에 오면서 중단하게 되어 무료하게 지내던 중 원곡본동 어머니배구단으로 활동을 하게 되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김왕수동장과 김난임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김왕수 동장은 “어머니배구단의 발전을 위하여 후원해 주는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다문화로 이루어진 원곡본동 어머니배구단의 회원 상호간의 멘티와 멘토활동을 통하여 더욱 화합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나아가 어머니 배구를 통하여 국가간의 상호협력할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포부를 밝혔다.    원곡본동 어머니배구단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시로 회원을 모집(문의전화 031-481-6454)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적극적인 후원과 회원간의 화합 및 협동으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7-08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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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안산시 감골도서관 성포분관에서는 다문화 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른 나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다문화 이해마당 “앉아서 세계속으로”를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7월 20일(토)에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베트남에 대한 소개와 체험을 진행했다.  베트남의 전통문화, 풍습, 전통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입어보기, 전통모자인 논 라 써보기 등 다양한 체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또한 그 나라에서 즐겨먹는 음식인 꼬이 꾸 운(월남쌈), 채 더우(녹두 코코넛 죽), 빤 팻(떡), 코코넛 과자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다문화 이해마당은 1월 중국을 시작으로, 2월 우즈베키스탄, 3월 엘살바도르, 4월 네팔, 5월 캄보디아, 6월 콩고민주공화국 등 한 달에 한 번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를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고 있으며 8월에는 일본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할 예정이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윤주성 ]

뉴스등록일 : 2013-07-22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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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수원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자스민 국회의원을 초빙해 ‘다문화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이 보편화된 시대에 발맞춰 정책을 집행하는 공무원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필리핀 태생으로 대한민국에 귀화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자스민 의원이 ‘다문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다문화공연 및 다문화 물품전시 등이 함께 열렸다. 이 의원은 강연에서 “다문화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돌아보고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진정한 사회통합의 밑거름”이라며 “특히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다문화사회에서 최일선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이 바로잡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박영애 ]

뉴스등록일 : 2013-08-01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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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원곡동 다방에 대해 경찰과 행정당국이 집중 단속을 벌이자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긴 원곡동 거리. 전국 최대의 다문화거리로 명성을 얻은 경기 안산시 원곡동 '국경없는거리'가 모 방송사 보도이후 이미지 추락에 직격탄을 맞았다. 모 방송사는 지난 22일 원곡동 다문화거리 일대에서 성업중인 다방에 종사하는 일부 외국인 여성들이 성매매에 나서고 있어 성매매촌으로 전락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1일 오후 6시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거리에서 영업중인 모 다방. 이 일대에서 영업중인 70여개의 다방들은 이 시각이면 손님들로 북적고 있을 시각이지만 다방안 테이블은 텅텅 비어 있고 주민 혼자 가게를 지키고 있었다. 빈 다방을 지키고 있던 A다방 주인은 "방송 보도 이후 손님들이 뚝 끊기고 나서 일하던 종업원들도 모두 나오지 않는다"며 "일부 그런 가게 때문에 모두 피해가 크다"고 하소연 했다. 그는 "보도후 벌써 경찰, 시청에서 3번이나 단속을 나왔다"면서 "손님들이 종업원들과 은밀히 이뤄지는 일을 누군들 막을수 있겠냐"고 항변했다. 이번에 보도된 다방종업원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여행비자로 들어온 불법체류자들로 다방에서 정식으로 고용한 것이 아니며 업주들이 필요할때마다 일당 5만~6만원을 주고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 다방 업주는 "중국 여성들을 고용해 영업하는 업주는 소수에 달한다"며 "정상적으로 내국인 종업원들이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면서 영업하는 것이 보편적인데 이렇게 오해가 확대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 로데오 거리. 안산이주민센터 박천응 소장은 "다방, 도박장, 노래방 등이 번성하면서 외국인들의 욕망의 창구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들이 갈곳이 없다보니 음성적인 문제들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건전한 여가문화 인프라가 없다보니 자연히 그런곳으로 몰려들어 탈선이나 낭비 등 각종 문제점들이 생겨날 수 밖에 없다"며 "건전한 여가문화조성을 위해 이주민공동체마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방송보도 이후 이미지 쇄신에 들어갔다. 시는 경찰과 함께 다방과 노래방에 대해 불법 여종업원 고용, 티켓영업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경찰도 경기지방청과 합동으로 수시로 업소 단속에 들어가 불법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대대적인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산시는 2005년부터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에 대해 관광특구를 지정하고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을 수립, 그동안 간판정비사업, 차없는 로데오거리 조성사업 등에 200억 원을 투자했다. 시는 구 원곡동사무소를 ‘외국인주민센터’로 이름을 바꿔 다양한 외국인정책을 펼치고 있다.   매주 일요일에는 원곡보건소에서 외국인 무료진료를 실시, 전국에서 무료진료를 받기위해 수 백명의 외국인들이 몰려오고 있다. 안산시는 원곡동 다문화거리가 건전한 외국인들의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불법. 퇴폐업 소 근절을 위해 강력한 행정력을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임세원 ]

뉴스등록일 : 2013-02-04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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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운전면허학과시험 중국어대비반을 수료한 외국인주민들이 안산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았다.  그 동안 자국어로 운전면허시험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다. 이날 총 7명이 응시하여 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운전면허 학과시험은 현재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등 총 10개 국어로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은 본인이 언어를 선택하여 시험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접수 당일 교통안전교육부터 신체검사, 학과시험 응시 및 결과 확인까지 가능하다.  안산운전면허시험장의 경우 매달 한번씩 토요일에도 문을 열어 근로자와 같이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도 시험을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의 도움도 받아 학과시험 전 시험 보는 요령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험을 보고 난 후 기능시험 체험차량을 통해 기능시험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기능시험은 아직 자국어로 지원하지 않고 있어서 외국에서 운전을 능숙히 하다온 사람도 말뜻을 이해 못해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번이 두 번째인 도전자 중국인 채국철(31)씨는 마우스 사용법이 익숙하지 못해 학과 시험에서 답에 체크하는 방법을 찾으며 허둥대다가 이번에도 시험을 망쳤다. 외국인 중에는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외국인주민센터는 현재 진행 중인 컴퓨터교육과 연계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한편 기능시험 중 한국어로 나오는 멘트들을 자국어로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운전면허 학과시험 베트남어반이 시작된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김지현 ]

뉴스등록일 : 2013-03-01 / 뉴스공유일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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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식품/의료

제주시는 민·관 협동 사업의 일환으로 유통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의 중점 활동사항은 부정·불량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 보관의 위생적 취급,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감시원의 임기는 2년으로 임기가 만료된 감시원을 정비하여 신규 24명, 재위촉 21명 등 전체 75명에 대해 위촉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작년 활동상황은 87회에 걸쳐 연인원 995명이 6,845개소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수거검사는 시민소비식품 1,583건, 과자류, 빙과류 등 어린이기호식품 293건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기타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송영군 ]

뉴스등록일 : 2014-03-20 / 뉴스공유일 :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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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전주시(부시장 김송일)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검정고시반을 개설하여 한국 학력취득을 지원하고,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영어전문강사를 양성하며, 보육교사 자격증반, 헤어미용 자격증반, 피부미용반 등 운영하여 공인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역 섬유산업 인력수요에 필요한 재봉기능인 양성 교육, 정보화 교육, 펠트공예인 양성과정도 실시한다. 또한 미술적 재능과 예술 감각이 돋보이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네일아트반을 개설하여 전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네일아트 기본과 손마사지 방법, 미용기구 사용법 등 강좌를 진행한다. 한편, 사회문화 교육사업으로 3월 2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1시부터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밤미음, 수수매추미음, 감자와 새우를 활용한 진밥 등 이유식 만들기 과정을 진행한다. 이숙이 여성가족과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각자가 지니고 있는 개인역량을 이끌어내고 실력을 키우는 교육 과정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유지하며 이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송대한 ]

뉴스등록일 : 2014-03-12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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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 예술버스’가 지역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문화 향유 활동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나는 예술버스’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예술버스를 이용하여 전통시장이나 오지지역 등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문화예술을 공연하는 것으로 2007년도부터 지역간 문화시설 격차 해소를 위해 타 시도에서는 없는 전라북도만의 특수시책이다. 신나는 예술버스의 주민의 호응도가 좋은 것은 해당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중 지역여건 및 축제 성격에 맞게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맞춤형 공연을 실시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에 실시한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은 72회 공연에 무려 5만 8천여명의 주민들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어 해가 갈수록 주민의 인기와 호응도로 문화사각 지대 해소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은 시군으로부터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축제 또는 전통시장 등 주로 오지 지역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공연신청을 받는 바, 금년도 신나는 예술버스는 총 67회에 걸쳐 공연할 계획으로 1회 공연에 4개의 공연팀이 출연하여 국악, 무용, 음악, 마술, 가요, 비보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의 공연은 13개시군 67개소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상반기에는 37개소에서 공연할 할 계획이며 첫공연은 4.1일 정읍소성면에서 공연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도는 3.14일 사업시행 기획사, 프로그램업체 27개사 등에 공연단체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의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등 공연준비를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갖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나눔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좋음으로 인하여, 공연 신청에 따른 경합도 치열하다 보니, 공연지역 선정에 있어 군 지역 우선원칙과 , 군 지역 중에서도 동부권 지역을, 장애인․여성시설, 그리고 다문화 가족과 노인 관련 행사 등에 우선 배정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송대한 ]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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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인천국제교류재단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내 학교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홈스테이 협력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홈스테이 협력학교’란, 인천국제교류재단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상시 홈스테이·홈비지트 사업과 관련하여 해외 단체수학여행단 등 대규모 홈스테이 수요가 있을 때 재단과 협력하여 학교방문 교류, 홈스테이 제공학생 모집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학교는 외국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도 늘리고, 외국학교를 접할 수 있는 국제교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자매결연 등도 추진할 수 있다. 인천국제교류재단은 ‘홈스테이 협력학교’에 참여하는 학교에 대해 국제교류 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문화이해교육 강사파견, 국제교류사업 코디네이터 등 학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18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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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광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공무원의 외국어 능력을 높이고,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u-language 학습 동아리’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 공직자 478명과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 8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공무원들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대비해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에게 외국어를 배우는 ‘u-language 학습 동아리’가 지방자치단체와 다문화 가정 간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u-language 학습 동아리’는 2010년 안전행정부의 창의․실용 제도개선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광주시의 창조행정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청 공무원들이 외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외국어 강사에는 광주에 거주하는 다문화 결혼 이주 여성이 선발됐다. 올해는 24일부터 12월12일까지 36주간 영어․중국어․일본어 등에 16명의 원어민 강사와 시청 공무원 16개팀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u-language 학습동아리를 통해 익힌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적 개최에 공무원들이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은경 ]

뉴스등록일 : 2014-03-20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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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는 13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고 있는 폐광지역 4개시군내 중고생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하이원 멘토링 꿈 장학' 신청을 내달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하이원 멘토링 꿈 장학제도'는 하이원리조트가 지난 2008년부터 삼성장학재단과 함께 폐광지역 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지원과 함께 교사와 학생과의 결연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 관리하는 멘토링 장학제도다. 장학생으로 선정이 되는 학생들은 12개월 동안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의 장학금과 각급 학교 선생님의 멘토링을 받게 되고 한해 동안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에 한해 재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삼성장학재단홈페이지(www.sdream.or.kr)에서 학생과 멘토가 함께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4월3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5월 중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원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폐광지역 중고교생 1503명에게 3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2011년부터는 폐광지역 출신 대학생까지 대상범위를 확대실시하고 있다.

http://www.antimes.kr [ repoter : ANT뉴스 김정례 ]

뉴스등록일 : 2014-03-13 / 뉴스공유일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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