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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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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전라남도는 설 대목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농수특산물 온․오프라인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는 한우, 전복, 굴비, 한과 등 총 284개 품목에 대해 10~40% 할인행사를 한다. 1만~2만 원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만~9만 원대의 품격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대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과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10단지에서 전남지역 6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역 농수특산품 판촉활동을 벌여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또 지난 12월 말 지역 농수축산물의 매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제품 정보가 수록된 ‘전남 농수특산물 우수브랜드 홍보책자’를 제작해 전경련 회원사, 전국 기업체, 호텔, 출향인사, 전통시장, KTX 역사 등 총 2천900여 개소에 4천 부를 배부했다. 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9천600여 개소에 남도장터 설맞이 기획전에 대한 구매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설 선물은 전라남도에서 엄선한 우수 농수특산품으로 구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식품 마케팅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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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1-18 / 뉴스공유일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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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광주 북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6백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활성화 및 일家양득을 위한 노사민정 인프라 구축 및 상생 강화, 취약계층 고용안정 지원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우수지자체 선정 평가에서 장관상 수상..광주 자치구 중 유일 먼저, 선진 노사문화 정착과 비정규직 차별해소 등 노사간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공익활동, 워라밸 실현을 위한 일자리 나눔 협약 및 세미나, 버스·택시 등 운수업종 노사 갈등예방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노동권익 증진사업을 펼쳤다.   또한, 북구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아파트 경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협약, 구민행복 노동 권익상담소 운영, 3대 기초고용 질서 캠페인, 장시간 근무환경 개선 토론회 등 4대 분야 15개 세부과제를 적극 추진하여 노사민정 상생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했다.   아울러, 지역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용안정을 위한 비정규직 및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지원과 상담,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 및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실시 등 다양한 고용안정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갔다.   특히, 환경미화원들이 사망사고 발생 등 안전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점을 감안, 생활폐기물 쓰레기 수집·운반업체의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세이프 클린’ 협약을 체결해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관리 환경 조성에 큰 효과를 거뒀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업과 노조, 그리고 주민과 공무원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비정규직 및 취약계층의 노동권 보호 등 노사관계 발전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민생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 2회,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를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총 1억 6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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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2-23 / 뉴스공유일 :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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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공공운수조합,“이하 연대회의”)가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오승현 부교육감과 연대회의 교섭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27일 연대회의와의 본교섭(상견례)을 시작으로 직종별 실무협의회 11차례, 실무교섭 7차례를 거쳐 공통안 8조 21항, 부칙 11조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번 임금교섭은 17개 시‧도 공통안에 대한 집단교섭과 직종별 지역교섭으로 나눠 진행했다. 시‧도 공통안에 대해 11월29일 합의한 데 이어 5개월간 광주지역 직종별 실무교섭을 통해 12월18일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오승현 부교육감은 "이번 임금교섭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노사 양측이 소통을 통해 임금협약을 체결을 이끌어 냈다. 앞으로도 노조와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소중한 동반자인 노동조합도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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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2-21 / 뉴스공유일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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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산림조합중앙회는 2019년 1월 1일자로 간부 및 1급 승진을 포함해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 간부 승진 ▲총무부장 성상제 ▲산림경영부장 정남훈   □ 1급 승진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이호출 ▲자금운용부 운용기획팀장 정미경   □ 전보 ▲기획조정실장 박영선 ▲회원지원부장 이달우 ▲문화홍보실장 조성미 ▲상호금융수신부장 홍성조 ▲상호금융여신부장 석종철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배정영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임성훈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이용성 ▲산림버섯연구센터장 민도홍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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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2-21 / 뉴스공유일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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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공간정보와 통신 빅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공간정보 제공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26일 SK텔레콤(주)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통신데이터는 구입하는 실과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도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출자·출연기관 제외)도 사용할 수 있으며, 시군에서도 할인된 금액으로 데이터를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맞춤형 공간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맞춤형 공간정보란 전라남도에서 보유한 항공영상 등의 공공데이터에 SK통신데이터와 카드 매출정보를 결합해 도민이 원하는 정보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제공받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남악 신도시에 방문하는 성별·연령별 유동인구를 시간대별로 분석해 창업을 지원할 수 있고, 지역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추이 등을 분석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중앙과 자체 개발한 항공영상공간정보시스템, 투자유치지원시스템 등 10종의 공간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25만 건 이상의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섬과 산간 오지에 사는 도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드론 배달존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공간정보와 드론을 연계한 활용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박병춘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각종 데이터 연결을 통해 새로운 문화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공간정보가 효율적으로 활용되도록 드론 등 신기술을 빠르게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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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1-26 / 뉴스공유일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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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광주광역시는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건설업 법정사항 이행 상황을 살피기 위해 관내 중·대형 건설현장에 대해 4분기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6일부터 30일까지 광주시와 자치구,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민·관 건설현장 1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체불임금,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홍보와 건설기계에 대한 임대차 계약서 작성 및 대여금 지급보증 발급, 지역 주민 고용, 지역 장비·생산자재 구매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건설업 운영 시 숙지해야할 내용을 홍보하는 등 건설업체의 자발적인 준수사항 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건설현장 근로자 임금과 장비임대료 체불 예방 및 해소에 적극 나서 근로자 및 건설현장의 활기찬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부실·불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등 지역 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대형 건설현장 점검 시 지역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업체들의 하도급 참여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시의회, 건설협회, 공기업, 경제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건설산업활성화위원회’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를 구성해 지역 건설업계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달에는 지역 내 우수 전문건설업체 20개 업종 460곳을 발굴하고 추천서를 제작해 전국 100대 종합건설업체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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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1-25 / 뉴스공유일 :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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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근무 환경의 실태를 파헤치다 (Ver. 콜센터)   콜센터의 구조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Posted : 2018.11.23  [사진 출처;픽사베이pixabay '콜센터' 검색결과 이미지 인용] ,[YPNEWS=사회팀]     2017년 기준 통계, 콜센터 상담사의 평균 근속월수 3~4개월 '감정노동' 심리적, 정서적 문제…근무의욕 상실로 이어져     ■ 콜센터의 구조현황   콜센터는 시·공간의 제약이 있는 대면 방식의 고객접근과는 달리 물리적인 제한성이 없는 비대면 방식의 고객관리 채널이다.   전화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대고객접점의 가장 중요한 접촉 창구로써 대고객 관련 업무의 상당부분을 처리하고 그들의 불만까지도 접수 및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콜센터 상담사의 대다수는 비정규직이며, 더군다나 해당기업 자체의 계약직도 아닌 파견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콜센터는 비대면 채널이란 특성상 고객으로부터의 무분별한 욕설과 성희롱 발언 등 언어폭력에 크게 노출되고 있으나, 이에 관한 적절한 대응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특히 도급, 파견 등의 간접고용형태에 있는 상담사의 경우는 노조조직률이 저조하고 자구적으로 문제를 공론화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렇다고 도급 및 파견업체에서 사업주에게 고충처리를 위한 의견을 개진할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업주는 매년 아웃소싱 업체들 간의 실적을 비교, 평가하여 도급비를 재산정하고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아웃소싱 업체들 간 실적 경쟁은 불가피하다.   평가기준은 정해진 인원에 따른 콜 처리율이 집계되는 방식인데 아웃소싱 업체는 매달 상담사들의 근태관리와 높은 수준의 콜 실적을 요구하기 급급하다.   그리하여 높은 업무 강도와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퇴사자가 많이 발생하며, 부족한 인원을 메우기 위해 콜센터는 상시 채용을 진행하기에 이른다.   알바 사이트 파워링크에 올라와 있는 상당수의 구인공고가 콜센터임을 보면 알 수 있다.   ■ 문제점   2017년 기준 한 통계에 따르면 콜센터 상담사의 평균 근속월수는 3~4개월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퇴사 및 이직 사유로는 낮은 임금수준과 불투명한 미래 성장가능성 등의 이유가 꼽혔으며, 향후 컴퓨터 자동화 확률이 높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사라지기 쉬운 직장으로 분류되어 좋은 일자리로 인식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콜센터 종사자들은 365일 24시간 운영센터를 제외하고 대체로 40시간제 주간근무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불안정한 휴게시간 및 교육 등의 명목으로 O.T(Over Time)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필자의 경우도 여러 콜센터에서 단기간 근무를 해 본 경험에 의하면 인입되는 콜을 실시간으로 받는 업무라 전화가 밀리면 휴게시간도 보장되지 않으며 점심시간도 단축이 되는가 하면 화장실 이동조차도 어려운 지경에 놓인 적이 있다.   게다가 모든 업무가 종료되었음에도 자신이 오늘 통화한 녹취를 듣고 문제점을 체크하고, 이외 업무 관련 보수적인 교육이 근무시간 이후에 진행되기도 한다.   문제는 근무여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흔히 ‘감정노동’이라 일컬어지는 상담사들의 업무 응대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실제 감정을 억누르고 밝고 환한 음성, 친절하고 정중한 표현을 해야 하는 감정노동을 수행하고 있다.   콜센터의 감정표현규범을 분석한 학술지에 따르면 표면행동은 실제 감정과 표현 감정 간의 차이를 증가시켜 심각한 감정부조화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감정자원을 과잉 소모하게 되어 심각한 감정소진이 유발된다고 한다.   이와 같은 감정소진은 심리적, 정서적 문제로 불거져 근무의욕 상실로 이어지게 된다.   콜센터 산업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다시 추려보면 ‘처우, 인식, 감정노동’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   ■ 개선 방안   우선 콜센터도 하나의 안정된 일자리로 자리 잡기 위해 직접고용, 정규직화 등 현재 시행중인 고용안정법이 속히 정착되어야 한다.   아울러 악성 고객들로부터 콜센터 상담사들을 보호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규정이 있어야 한다.   지난해부터 콜센터 직원의 ‘전화 끊을 권리’가 실시되고 있으나,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욕설과 성희롱 고객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준 다음 통화종료 멘트까지 마친 이후에야 전화를 끊을 수 있어 그 때까지는 계속 피해를 고스란히 당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상담사에게 무엇보다 감성 케어가 절실하다.   국내에 우수 사례로 들 수 있는 SK텔링크 사례를 보면 켄트피엘티, 복스유니버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콜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감성케어 솔루션인 ‘에모케어 솔루션’을 들 수 있다.   에모케어 솔루션은 생체 신호(맥파) 감지 센서를 부착한 헤드셋을 통해 스트레스 확인 및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 관리자 운영 서버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상담사의 스트레스 체크 시 헤드셋을 통해 완화해 주는 백색 소음을 재생해 상담사가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유도한다.   전문심리치료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방문 집단 상담과 필요한 경우 개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지원 제도 역시 갖춰지면 좋겠다.   콜센터 상담사는 낮은 진입장벽과 사회적 인식에 비해 고객 문의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응대를 해야 하므로 전문화된 직업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제대로 된 대우가 필요하며 점진적으로 근무환경과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어 상담사가 전문 직종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   원문 출처 Naver 학술정보 - 금융기관 콜센터 근로자의 고충처리에 관한 실증 연구 / 콜센터에서 감정표현규범에 따른 상담사의 감정노동이 감정부조화, 감정소진,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인용 고용노동부, 한국노동연구원 - 2017 콜센터 장시간 노동 및 불안정 고용구조 개편의 고용효과 자료 인용 저서 - '감정노동 그 이름의 함정' 인용 ZDNeT Korea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잡아준다"...SK텔링크, '감성케어 솔루션' 개발 기사 인용   -유폴리뉴스 사회팀-   [Copyright ⓒ BEST OF NEWS YOUPOLY YeSeongHoldings. Co., Ltd. Media Business Department.   (주)예성홀딩스 미디어사업부 (www.youpoly.com) 제보및보도자료 (jebo@youpol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YOUPO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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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1-23 / 뉴스공유일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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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월7~8일 양일간 시민심사단과 제안심사위원회 평가회를 개최해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한 민간공원특례 2단계 사업 5개 공원 6개 지구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결과에 대해 일부에서 심사과정의 공정성 및 관련법규 준수 여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시 감사위원회로 하여금 관련 지침 및 제안 요청서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엄정하게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기로 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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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1-16 / 뉴스공유일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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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11월 12일(월)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회원 산림조합 간부직원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 3월 13일(수)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는 위탁선거법에 따라 별도의 위탁신청 절차 없이 조합장 임기만료 180일 전인 지난 9월 2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되었으며 내년 2월 26일부터 2일간 후보자등록 후 28일부터 3월12일까지의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13일 선거가 실시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와 회원 산림조합 역량강화를 위해 2018. 11. 12(월) ~ 11. 30(금)까지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지도본부 운영과 결의대회 개최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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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전라남도 농업정책과 조자옥(47) 주무관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난 9일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쌀생산조정제 사업 및 농산시책 추진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자옥 주무관은 대통령 공약사항중 하나인 쌀생산조정제사업에 온힘을 쏟아 전라남도가 목표면적(1만 698ha)의 94%를 달성, 전국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조 주무관은 또 들녘의 규모화․조직화를 통한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해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추진에 적극 나섰다. 그 결과 전라남도는 2018년 전국에서 제일 많은 128개소(전국의 35%)를 육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중앙단위 농산시책 평가에서도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위한 푸른들 시범지구 조성 사업 등 자체사업 발굴을 통한 실적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전라남도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데도 일조했다. 조 주무관은 평소 생명․사랑나눔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현재까지 80회 헌혈을 했다. 그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금장을 받기도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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