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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 http://www.koreaarttv.com/
사진 및 영상 촬영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울란지(Ulanzi)가 초보자부터 전문 사진작가까지 모든 환경에서 최적의 촬영을 도와주는 신제품 경량형 전천후 삼각대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JJ05 글라이드고 여행용 삼각대(볼헤드 포함)’와 ‘JJ06 글라이드고 비디오 삼각대(비디오 & 볼헤드 겸용 2-in-1 삼각대 헤드)’ 2종[*]으로, 울란지가 기존 탄소섬유 삼각대를 여러 차례 개선해 완성한 제품이다. 오버헤드 촬영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하나의 삼각대로 다양한 촬영 환경을 모두 커버하고자 하는 사진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으며, 휴대성과 전천후 기능성을 겸비한 콤팩트 솔루션으로 실용성과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 JJ05 GlideGo Travel Tripod (Ball Head) / JJ06 GlideGo Video Tripod (Video & Ball Head 2-in-1 Tripod Head)   ◇ 주요 특징 CNC 가공 알루미늄 합금 + 3K 능직(twill weave) 탄소섬유 소재 다리   JJ05/JJ06 글라이드고 삼각대 시리즈는 전체가 고강도 경량 소재인 알루미늄 합금과 탄소섬유로 만들어졌으며, 모든 금속 부품은 CNC 가공을 통해 정밀 제작된다. 이로 인해 부품 정밀도와 조립 오차가 크게 개선돼 전체적인 품질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기존 제로Y(ZERO Y) 삼각대 대비 안정성이 35% 향상됐다.   다리의 잠금장치를 퀵 플립(quick flip)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해 고정력이 28% 증가했으며, 높이 조절도 더 빠르고 간편해졌다. 이는 특히 야외에서 빠르게 삼각대를 설치하거나 위치를 변경할 때 유용하다.   탄소섬유 소재의 다리 튜브는 무게는 줄이고 강성과 견고함은 유지해 무게가 단 1.56kg에 불과함에도 전개 시 탁월한 안정성을 발휘한다.   탈착이 불필요한 수평형 센터 컬럼 설계   JJ05와 JJ06은 원형 탄소섬유튜브로 구성된 2단 수평형 센터 컬럼(Horizontal Center Column) 구조로 설계됐다. 조절 가능한 2단계 접이식 구조의 이 설계로 두 삼각대는 분리 없이도 손쉽게 오버헤드 또는 역방향 촬영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센터 칼럼과 삼각대 헤드 모두에 듀얼 파노라마 기능이 적용돼 있다. 이는 접이식 센터 컬럼 구조와 함께 슬라이더처럼 부드럽고 용이한 단거리 이동을 지원한다. 일반적인 단일 파노라마 삼각대로는 구현할 수 없는 기능이다.   탈착이 불필요한 센터 컬럼의 구조, 탄소섬유 소재, CNC 가공 알루미늄 합금 설계는 야외, 천체, 풍경 등 다양한 촬영 상황에서 경량화·휴대성·창의적 구도를 모두 충족시킨다. 초보자부터 전문 사진작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모든 촬영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삼각대라 할 수 있다.   유카 퀵 릴리즈(Uka Quick-Release) 시스템   JJ05와 JJ06 삼각대에는 유카 퀵 릴리즈(Uka Quick-Release) 시스템이 채용돼 있다. 이는 사진가의 삼각대 사용 습관에 맞춰 기존 퀵 릴리즈 시스템을 개선한 Arca-Swiss 호환 시스템이다. 기존의 손잡이 방식 고정 구조를 없애고, 기계식 클립 시스템으로 상판을 고정한다.   이를 통해 삼각대 장착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뤄진다. 밀어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고정돼 신속한 세팅이 가능하다. 빠른 전환이 필요한 사진가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다.   또한 유카 퀵 릴리스 플레이트는 Arca-Swiss 베이스와 완벽하게 호환돼 플레이트 교체 없이 두 시스템 간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다. 이는 창의적인 작업 환경에서 신속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한다.   ◇ 가격 및 판매 정보   울란지의 신형 삼각대 라인업인 글라이드고 시리즈(JJ05 / JJ06)는 6월 20일 공식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 공식 대리점 ‘스튜디오가온’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구매처 스튜디오가온(한국 공식 대리점) - JJ05: https://mkt.shopping.naver.com/link/6853a7d6f9e84c4b21fc0636 - JJ06: https://mkt.shopping.naver.com/link/6853a7d6523d5067b3dbd2ec   알리익스프레스(글로벌 구매처) https://buly.kr/3u37khy   ·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스튜디오가온 한정) 스튜디오가온에서는 글라이드고 삼각대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다음과 같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1. 전 구매 고객에게 BP14 파우치 증정 2. 제품 리뷰 작성 시 네이버 포인트 8000P 지급   울란지 소개   울란지(Ulanzi)는 2015년 설립된 사진 및 영상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로, 카메라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데 집중해 왔다. 현재 Ulanzi, VIJIM, FALCAM 등 세 가지 하위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삼각대, 조명, 마이크, 퀵 릴리즈 시스템 등 촬영에 필요한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ulanzi.com/     ************** 한국사진방송이 개과천선, 천지개벽, 환골탈태했어요. 글로벌아트플랫폼으로요. 여기를 통해서 우물에서 나오세요. 세계로 나가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있나요? "韩国摄影电视台改过自新,开天辟地,脱胎换骨。 全球艺术平台。 通过这里从井里出来。 除了走向世界的路,还有别的办法吗? Korea Photo Broadcasting Corporation has released the Gaegwacheonseon, Cheonji Gaebyeok, and Hwalgol. With a global art platform. Get out of the well through here. Is there any other way besides the way out to the world?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www.koreaarttv.com =Korea image broadcasting co. #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2025.06.02. launching 华晚餐。 문의: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김가중 #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www.koreaarttv.com =Korea image broadcasting co. #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뉴스등록일 : 2025-06-21 · 뉴스공유일 : 2025-06-2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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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이달 20일 개봉하며 국내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관람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단순히 피해자와 가해자의 대립을 넘어서, 인간 내면에 공존하는 선과 악의 복잡한 구도를 파고든다. 사람을 믿는 `유정`, 믿지 않는 `강수`, 그리고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 세 인물이 얽힌 감정선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화 속에서 이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각자의 상처와 욕망 속에서 충돌하다 결국 파국에 다다르게 된다. 특정 인물의 악함을 단죄하는 동시에 그 악의 근원이 어디인지를 찾는 인물들을 통해 선한 의도가 어떻게 조작되고, 대가를 바라지 않은 선의가 완전히 바뀌어 누군가에겐 위협으로 돌아올 수 있는지를 천천히 보여준다. 신뢰와 배신, 선함과 악함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따라가다 보면,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악의 도시`가 단순한 스릴러 장르의 틀을 넘어서는 작품임을 알게 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겉으로는 다정한 말과 행동, 하지만 모르고 있었던 이면에는 철저한 통제와 지배 욕망이 숨겨져 있는 인물을 통해 가스라이팅, 교제 폭력, 스토킹처럼 이제는 일상의 위협으로 다가온 감정 기반 범죄의 실체를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인간의 선의를 믿는 `유정`은 `선희`의 친절함을 큰 배려로 받아들이고, 동생 `강수`는 그녀가 위험하다는 걸 직감하지만 이미 `유정`은 덫과 같은 관계에서 빠져나갈 수 없게 된다. 서서히 고립되고, 감정은 조종당하며, 믿음이 자신을 찌르는 무기로 변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단순한 스릴 이상의 현실적인 공포로 다가올 것이다. `악의 도시`를 한 마디로 `범죄 예방 영화`라고 정리한 현우성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외치지 않지만, 관객 스스로 `누구나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숙고해야 할 사회적 메시지를 떠올리게 한다. 사람 간의 선의와 신뢰로 쌓아 올린 관계가 오히려 위협으로 돌아올 수 있는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날카롭게 포착하며, 이 모든 순간을 냉철하게 담아낸 `악의 도시`는 불편한 진실을 고발하는 동시에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워 오늘날 가장 필요한 문제적 스릴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먼저 `악의 도시`를 통해 배우를 넘어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현우성은 2010년 드라마 `세자매`로 데뷔. `노란 복수초`, `우아한 가`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그의 연기 열정을 입증해왔다. 이번 `악의 도시`에서 직접 메가폰을 잡는 동시에,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는 `선희`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조용한 악을 구현해냈다. 겉보기엔 다정하지만, 그 안엔 통제 욕망이 가득한 악인의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한채영은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해, 드라마 `쾌걸춘향`, `꽃보다 남자`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악의 도시`에선 자신의 선의를 믿었고, 그 믿음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가는 인물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내면에서부터 `유정`의 감정을 끌어올린 그녀의 연기는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던 한채영의 이미지를 완전히 반전시키며, 관객들에게 강렬하고도 새로운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배드파파`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장의수는,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OTT 시리즈까지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청춘 로맨스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을 통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며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던 그가 이번 `악의 도시`에선 `강수` 역을 맡아 `유정`을 지키려는 분노와 상처를 함께 안고 있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동시에, 시원시원한 액션 연기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내공을 쌓아 온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가 만나 보여주는 강렬한 시너지는 영화 속 장면 장면마다 폭발적인 긴장감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6-20 · 뉴스공유일 : 2025-06-2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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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박정현 · http://www.koreaarttv.com/
충남도립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의 환경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이들의 제안이 실제 도정에 반영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충남도립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는 지역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문제기반학습(Problem Based Learning, PBL)’을 통해 학생들이 현실 속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수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3학년 재학생들이 충남도에서 개발‧운영 중인 탄소포인트 앱 ‘탄소업슈’를 분석하고, 그 개선방안을 도에 직접 제안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진행했다.    ‘탄소업슈’는 도민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모바일 앱으로, 사용자가 절전이나 대중교통 이용 등의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실제 사용자의 앱 활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양한 연령대 도민을 대상으로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실시, 사용자 편의성과 정책 실효성 측면에서의 보완 필요성을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앱 활용률 제고를 위한 이벤트성 포인트 지급 확대 ▲청년층과 고령층의 사용 편차를 고려한 맞춤형 UI/UX 설계 ▲포인트 사용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교환처 다양화 및 교환 방식 개선 등을 주요 개선방안으로 도출했고, 이를 도에 정식으로 제안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 기후환경정책과는 해당 제안을 적극 수용, ‘탄소업슈’의 기능 개선과 운영 방식 보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앱을 개선하겠다”며, “젊은 세대의 시각이 정책 운영에 신선한 통찰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수업에 참여한 환경에너지학과 정시영 학회장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정책을 분석하고 직접 제안까지 해보는 경험은 매우 뜻깊었다”며 “우리의 작은 의견이 도정에 반영된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 이런 수업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경렬 환경에너지학과장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지역 정책 변화에 기여하는 실천형 학습의 성과를 체감하게 한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 현안을 주제로 한 정책참여형 수업과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여,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공형 교육 모델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저작권자©한국사진방송 신문]# 全球艺术平台 Global Art Platform #한국사진방송 #k-arts #韩国艺术 www.koreaarttv.com =Korea image broadcasting co. #韩国裸艺术 (Hánguó luǒ yìshù) #Korean Nude Art
뉴스등록일 : 2025-06-12 · 뉴스공유일 : 2025-06-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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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패션/뷰티
이화경 · http://www.todayf.kr
본격적인 여름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발끝에서도 스타일 고민이 시작되고 있다. 간편하게 슬쩍 신고 나가기 좋은 뮬, 바람 솔솔 통하는 샌들이 여름 시즌 슈즈의 주인공이다. 여름 스타일을 결정짓는 두 가지 슈즈 가운데 어느것이 좋을까?   ■ 가볍고 편한 뮬 뮬은 뒤꿈치가 드러나는 구조 덕분에 신고 벗기 편하고, 무엇보다 스타일링이 간단하다. 특히 올여름엔 평소보다 포인트가 살아있는 뮬이 인기다. 새빨간 페이턴트 뮬을 매치해 룩에 생기를 더하거나 진주 장식이 더해진 플랫 뮬로 사랑스러운 무드를 만들수 있다. 휴양지에서는 라피아 소재 뮬처럼 여름에만 어울리는 텍스처를 더하면, 발끝에서부터 계절감이 살아난다. 뮬은 팬츠보다는 스커트나 원피스와 찰떡궁합. 다리라인이 드러나는 룩과 함께 연출하면 더욱 돋보인다.   ■ 시원함에 스타일을 더한 샌들 샌들은 언제나 여름의 대표주자다. 올해는 단순한 기능성보다도 디자인의 디테일이 더욱 눈에 띈다. 메탈릭 실버 컬러 샌들은 청량감과 함께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하고, 아이보리 컬러 웨지힐 샌들은 새하얀 서머 드레스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클래식한 가죽 소재 샌들은 슬랙스와 매치하면 모던한 느낌을, 데님과 매치하면 보헤미안 무드로도 전환된다. 선택의 포인트는 ‘얼마나 시원해 보이느냐’가 아닌, 어떤 분위기를 담고 싶은지에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6-02 · 뉴스공유일 : 2025-06-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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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지난 5년 간 초산 산모는 20~29세가 38.6%, 30~39세는 7.2% 감소한 반면 40세 이상 초산 산모 비율은 2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 초혼 연령 상승과 더불어 초산 연령대도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로 국내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2]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난임 치료 환경 구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난임 전문 마리아병원이 환자들의 고민과 걱정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디언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화배양액을 개발해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사진=마리아병원)   이에 국내 난임 전문 병원들은 난임 치료 환경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기술과 안전 시스템 도입에 힘쓰는 모습이다. 최근 해외에서 생식세포 관리 실수나 배아 혼선 사례가 보고되면서 치료 과정의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난임 전문 마리아병원은 환자들의 고민과 걱정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디언 시스템 도입 및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위한 특화배양액 개발 등을 통해 난임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치료 환경을 구축했다. 환자들의 우려와 걱정을 줄이기 위한 가디언 시스템(IVF-Guardian) 도입 마리아병원은 생식세포 관리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가디언 시스템(IVF-Guardian)을 개발 및 도입했다. 난임 환자들이 고민하고 우려하는 포인트에 주목, 환자의 걱정을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 시스템은 손등 혈관 인식 기술을 활용해 시술 전에 손등 혈관을 확인하고 바코드 팔찌를 발급해 환자와 배우자 모두 본인임을 생체 인증한다. 환자 이름으로 만든 바코드 팔찌에 생체 인증을 한 단계 더한 것. 또 시술 과정에서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환자를 식별하고 시술 단계마다 생식세포와 배아를 대조·검증하는 다중 확인 프로세스를 거친다. 마리아병원은 안전하고 정확한 생식세포 관리 시스템은 난임 치료의 신뢰를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35세 이상 난임 환자들의 맞춤형 치료를 위한 자체 특화배양액 개발 30대 중·후반 여성은 난소 기능 저하와 호르몬 변화가 두드러지므로 난임 치료에서도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 기존 배양액은 모든 연령대에 동일하게 적용돼 왔지만, 35세 이상 환자의 대사 속도와 산화 스트레스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 배아 배양 과정에서 사용하는 배양액은 임신 성공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연령별 맞춤 배양액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리아병원은 35세 이상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레스베라트롤을 활용한 맞춤형 배양액을 개발했다. 레스베라트롤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완화해 배아 발달을 돕는 물질로, 연구 결과 고령 환자의 배아 발달률과 착상률을 유의미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보인 바 있다[3][4]. 이러한 자체 개발 배양액을 30대 후반의 환자들에게 적용함으로써 착상률을 기존 대비 18% 향상시켰다[5]. 이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으며 난소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높은 임신성공률로 최근 시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동결배아이식 시술의 경우 생식세포 냉동 보존력이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마리아병원은 생식세포의 동결 및 해동 과정에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용기의 한계를 보완한 독자적인 보관 용기를 자체 개발하고, 환자들의 불안감 해소 및 생식세포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24년 난임 인구가 25만 명을 돌파[6]하며 ‘난임’이 점차 중요한 의료 이슈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환자 중심의 의료 기술 및 시스템 도입이 필수적이다. 환자 개개인의 심리적·신체적 상황을 고려한 치료는 물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난임 치료라는 긴 여정에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뉴스등록일 : 2025-03-0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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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나는 미련한 사진가  안종원 사진에세이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사진을 한다는 건 목적을 크게 세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배워서 교수를 하거나 가리키는 직업으로 하는 일, 둘째는 상업목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일, 셋째는 취미로 하는 일 등.   내 경우엔 미혼시절 좋아했던 낚시가 너무 지나쳐 자주 집을 비워 생긴 사건으로부터 해방하고자 뒤늦게 배운 사진 오죽했으면 아내가 예전처럼 “낚시하세요”라고도 했지만 귀한 시간 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남들이 말하는 국민포인트에 내가 서있기도 했습니다.   지금생각해 보면 한낯 부질없는 짓을 참 많이 하기도 했지요.   누구나 그러하듯 차츰 시간이 흐르면 내가 즐겨하고 좋아해 지는 분야에 푹 빠지게 됩니다.   풍경, 인물, 맑은 날. 흐린 날, 비 오는 날, 산, 들, 계곡, 다리 등을 찾아서 30여 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 언젠가부터 세상 밖 사물들, 들꽃, 풀 한 포기들과 이야기하며 주절주절 친근감으로 대하고 있는 나인지도 모릅니다.   세상 쓸모없을 그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찾곤 합니다.   이렇듯 내 작품은 하나같이 남들에겐 무의미한 것일지 몰라도 오늘도 내 마음의 풍선이 되어 사진이라는 그림을 담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함에도 늘 힘과 용기를 주며 내조하는 가족과 응원해 주시는 주변의 지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사진 에세이 “지경해변의 아침”외 32권(출간 및 미출간 포함)에 이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3년 하반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 받아 이번 사진 에세이를 출간하게 됨을 밝힙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축사  제1부 소나무의 외침   마음의 회상  빛의 산란  심청이를 찾아서  사랑의 세레나데  노랑망태 찾던 날  새벽을 여는 사람들  무더운 그 어느 날  바람아 불어라  옹기  너무나 짧은 사랑  봄날의 풍경  물보라 사랑  새벽하늘엔 그믐달  나무 거울에 노을이 지네  몽돌의 애원  오징어 사열  가을의 문턱에서  그림자  지붕 위의 건반악기  제2부 사랑, 그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 붓으로 그린 그림  푸른 동그라미  세월의 뒤안길  자물통  우리 집 자가용  지붕 위의 연가  물구나무서서 세상 바라보기  소망, 녹슨 화로의 노래  선바위 일몰  바보들의 행군  지나온 세월  덕장  토막난 내 삶  짱돌의 일손  사모곡  내진(耐震)설계  내 이름은 짱돌  달  운명  제3부 등불  빛바랜 흔적  묻지 말아요  세월의 흔적  풍경 소리  나의 자화상(自畫像)  마음의 초상  짱돌의 현주소  내 마음의 그림  소통  회상 그리고 사랑  유영  잊진 않으리  노란 주전자의 추억  무언의 대화  그림자  삶의 투영  흘러간 세월  내 마음은 봄  사랑의 속삭임   제4부 작은 무인도  바보들의 열정  창공  내 사랑 그대 곁으로  백로의 꿈  길을 걷다  물구나무선 배 그림자  순천만 그 너른 품이여!  나는 미련한 사진가  파문  나도 예전엔  거울에 비춰진 나의 모습  등나무  씨앗을 보면서  먼지떨이  묻지 말아요  어린 시절의 추억 하나  폐차 무덤  그림자  작지만 큰 희망  제5부 군함바위 푸른 바다에 봄이 오면  미운 오리의 꿈  왕눈이 생각  사람들은 왜 감사하지 않을까?  몽돌이 있는 바다  사랑의 세레나데  할아버지 사랑  새싹에게 보내는 편지  붉은 언덕  마른 산  봄눈의 눈물  그립습니다  연등(燃燈) · 1  한줄기 빛  물방울  몽돌의 속삭임  연등(燃燈) · 2  폐백의 의미  하얀 할미꽃  해와 돌멩이  아버지와 고사리  ● 사진 에세이집 종이책 총 33권 표지  [2023.12.20 발행. 138쪽. 정가 5천원]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뉴스등록일 : 2023-12-18 · 뉴스공유일 : 2024-03-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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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날씨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년 만에 가장 길었던 추석 황금연휴가 끝났다. ‘전 국민 가을방학’이라 불릴 정도의 긴 연휴로 인해 생활 패턴이 깨지면서 피로와 무기력감,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등 ‘명절 후유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52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 이하 코멕스)이 쌓인 피로를 떨쳐내고, 건강하고 빠르게 일상 복귀를 도와줄 코멕스 보관용기 등 아이템을 소개한다. ◇ 냉장고 정리부터 시작해 몸을 깨워보자! 코멕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 명절 음식으로 가득 찬 냉장고를 정리하며 가볍게 몸을 움직여 보는 것도 ‘명절 후유증’ 극복 방법 중 하나다. 코멕스의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는 325㎖부터 3.5L까지 총 10가지 사이즈로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 정리에 용이하다. SK케미칼의 환경친화적 바이오매스 신소재 ‘에코젠 프로(ECOAEN Pro)’로 만들어져 유리의 투명함과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또한 내열도, 내오염성, 내화학성이 우수해 산도가 높거나 기름진 식자재를 오래 보관해도 냄새나 색 배임이 없다. 실리콘 패킹을 제외한 몸체, 뚜껑, 손잡이까지 모든 부분이 ‘에코젠 프로’로 제작돼 어느 각도에서 봐도 투명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주방을 만들어 준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는 그린과 와인 두가지 컬러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 그린은 제품 전체를 투명하게 유지하고 뚜껑 실리콘 부분만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 와이너리는 뚜껑의 실리콘과 손잡이 클립 부분에 레드 와인 컬러를 적용해 용기에 와인을 담은 듯 우아한 느낌을 제공한다.
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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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기아는 EV9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가격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카 라이프 전체를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 ‘EV9 토탈 솔루션(EV9 Total Solution)’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EV9 토탈 솔루션은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차량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저금리 장기 할부 △충전비 지원 △중고차 가격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EV9 신규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구매: 저금리 장기 할부부터, 원금유예, 잔가 보장까지 폭넓은 혜택 제공 기아는 구매 지원 프로그램으로 EV9 ‘에어’와 ‘어스’ 트림 중 일부 생산 월 재고를 구매하는 개인 고객 대상으로 맞춤형 저금리 할부 상품을 운영한다. 최대 84개월까지 저금리를 제공하는 ‘EV9 전용 저금리 장기 할부’(M할부 일반형)는 보조금을 포함해 선수금을 10% 이상 납부하면 36~84개월 할부 기간에 대해 최저 0.9~4.9%라는 저금리에 할부할 수 있다. 84개월 할부 선택 시, EV9 ‘에어’ 후륜 구동 모델 기준으로 월 93만원에 EV9을 이용할 수 있다. 1년마다 차량 가격의 10%만 내는 ‘EV9 가치보장형 할부’(M할부 유예형)를 이용 시 차량 가격의 최대 60% 금액을 만기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다. 출고 시에 보조금 포함 선수금 10%를 납부하고, 30%를 3년간 이자와 함께 상환, 마지막 회차 때 60%와 이자를 한번에 부담하는 식이다. 통상 유예형 할부 금리는 일반 금리보다 높지만, ‘EV9 가치보장형 할부’는 2.9%라는 저금리에 이용할 수 있다. 법인 고객 대상으로는 현대캐피탈의 EV9 특화 임대 상품을 지원한다. 현대캐피탈은 EV9의 36개월 잔가를 최대 65%로 책정 중이다(단, 상품별 상이할 수 있음). 차량 잔가가 높아지면 월 납입료가 줄어드는 만큼, 대차 주기가 짧은 법인은 낮은 임대료로 EV9을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대차 주기가 긴 법인이라면, 할부형 리스를 통해 리스의 간편함을 누리면서 할부라는 익숙한 방식으로 금액을 납부할 수도 있다. EV9 전용 할부형 리스는 차량가의 1%만 남기고, 취득세·자동차세·탁송료 등 초기 및 관리비용을 장기 할부에 포함한 방식이다. 최대 84개월까지 할부 지원이 가능하며 별도 할인도 제공한다. ◇ 보유: 충전 요금 인상 및 충전 인프라 걱정 없도록 충전 솔루션 지원 기아는 차량 보유 지원 프로그램으로 충전 솔루션 혜택을 지원한다. EV9을 신규 구매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EV9 신차 구매 포인트(최대 40만)와 EV9 케어포인트(45만)에 더불어, 약 1년 치 충전비에 해당하는 기아 멤버스 100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멤버스 포인트는 충전 크레딧으로 사용 가능하며, 7킬로와트(kW) 홈 충전기 설치나 기아 커넥트 스토어 서비스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 중고차 가격 보장 및 대차 지원: 3년 이하 기준, 신차 구매가의 최대 60%까지 중고차 가격 보장 기아는 기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전용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개인 고객은 작성한 약정서에 따라 향후 기아 신차 재구매 시 중고차 기준 보장률에 의거해 잔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 경우 EV9 구매 고객은 3년 이하 기준으로 신차 구매가의 60%까지 보장 가능하다. ※ 정부 보조금 혜택 적용된 실구매가 기준 시 더 높은 수준 또한 EV9 가치보장형 할부(M할부 유예형)를 통해 EV9을 구매한 고객은 할부 만기 전후 6개월 이내로 기아 전용 할부를 통해 기아 전기차 모델 재구매 시 200만원의 대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아는 카 라이프 전체에 걸친 종합 구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EV9 토탈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용 구매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3-10-07 · 뉴스공유일 : 2023-10-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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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하얏트 호텔 코퍼레이션(Hyatt Hotels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 H)과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Mr & Mrs Smith)는 런던에 본사를 둔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를 하얏트 계열사가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5월 1일 발표했다.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는 전 세계 유명 여행지에 있는 1500개 이상의 부티크 및 고급 부동산 컬렉션에 대한 직접 예약 액세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하얏트는 고정 자산이 적은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 플랫폼을 5300만 파운드의 기업 가치에 대한 현금 지급 방식으로 100% 인수할 예정이다.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의 인수는 고급 숙박 분야에서 하얏트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특히 유럽 전역에서 하얏트의 유통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얏트는 추가 호텔 소유주 및 100만 명 이상의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 회원과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인수는 지난 12개월 동안 진행된 하얏트의 변혁적 성장 기간에 이은 것이다.   여기에는 최근 완료된 드림 호텔 그룹(Dream Hotel Group)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관리 포트폴리오 인수 및 린드너 호텔 앤 리조트(Lindner Hotels & Resorts)와 미앤올 호텔즈(me and all hotels)와의 30여 프랜차이즈 계약 포트폴리오의 변환 뿐만 아니라 하얏트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상당한 유기적 성장이 포함된다.   하얏트의 확장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모든 일반 숙박 요구를 충족하는 서비스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하얏트 월드 로열티 프로그램 멤버십은 지난 5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했다. 해당 거래는 관례적인 성사 조건에 따라 올해 2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가 마무리된 후 하얏트는 Hyatt.com 및 하얏트 월드(World of Hyatt) 앱을 포함한 하얏트의 유통 채널을 통해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 플랫폼 내에서 호텔에 대한 직접 예약 액세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얏트 직접 예약 채널 내에서 두 배 이상의 글로벌 부티크 및 럭셔리 호텔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하얏트는 하얏트 월드 회원이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 컬렉션의 호텔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상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하얏트 월드 회원은 더 많이 지출하고 오래 숙박하는 경향이 있는 고가치 여행자들로, 호텔 소유자가 양질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해준다. 계획된 인수가 완료되면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의 CEO 직위를 유지할 타마라 로한을 포함해 100명 이상의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 직원들이 하얏트의 커머셜 서비스 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한다.   타마라 로한은 하얏트의 최고상업책임자인 마크 본드라섹을 직속 상사로 두고, 제임스 로한은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거래와 관련해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가 하얏트의 재무 고문을 맡고, 링클레이터즈(Linklaters LLP)는 법률 고문을 담당했다. 애로우포인트 어드바이저리(Arrowpoint Advisory)(로스차일드(Rothschild & Co)의 자회사)는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의 재무 고문, 필드피셔(Fieldfisher LLP)는 법률 고문 서비스를 제공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02 · 뉴스공유일 : 2023-05-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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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박종우 청소년극 창작소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 협동조합이 공동 주관·주최하고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후원하는 청소년 통일교육 온라인 공연예술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나는 청소년 PD다!’가 9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에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청소년을 위한 통일 공감 공연예술 콘텐츠스토밍’ 사업을 통해 제작된 4편의 작품(창 너머 내 친구 / 꿈만 같은 만남 / 시간의 문 / 내 친구 리향기) 중 한 작품을 선정해 청소년들과 함께 작품을 재창작하며 청소년들이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청소년 통일교육 온라인 공연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는 청소년 PD다!’는 청소년 PD단 100명을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작품 선정부터 작품 창작(발전-전개-위기-절정)의 모든 것을 청소년 PD단의 온라인 토론과 투표로 결정하는 신선한 창작방식을 선택했다. 토론과 투표 그리고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할 때마다 포인트를 획득하고, 최종 포인트 랭킹에 따른 으뜸PD상, 버금PD상, 이끔PD상, 완주PD상, 시상(상금 수여)을 하는 재미있는 진행 방식으로 갈수록 무관심해지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관심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우 청소년극 창작소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청소년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청소년 공연예술 작품 창작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통일교육 온라인 공연예술 콘텐츠 극단 선물의 ‘창 너머 내 친구’는 나는 청소년 PD다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2023년 6월까지 관람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3-01-05 · 뉴스공유일 : 2023-01-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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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김종철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자동차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 올 뉴 코나(KONA, 이하 코나)’의 완전히 새로워진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20일(화)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코나의 △전기차를 비롯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N라인 등 총 세 가지 모델의 디자인을 함께 공개하며 코나만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뽐냈다. 디 올 뉴 코나는 2017년 6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신형 모델로,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4350mm의 전장과 2660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넉넉한 공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내연기관 모델 기준, 전기차 전장: 4355mm / N 라인 전장: 4385mm / 휠 베이스 동일). 현대차는 강인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진화한 코나 디자인을 통해 차세대 SUV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글로벌 인기 차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모델별 차별화된 디자인 포인트 적용으로 미래지향적 이미지 극대화 코나는 내연기관 모델을 기본으로 하는 일반적인 신차 디자인 과정과 달리 전기차 모델부터 디자인한 후, 내연기관과 N 라인 모델에 맞춰 모습을 다듬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전면부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가 코나의 존재감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한껏 와이드한 인상을 심어주고,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우아한 굴곡은 코나의 볼륨감을 강조한다. 측면부에 날카롭게 새겨진 캐릭터 라인은 코나의 역동적이고 날렵한 자태를 배가시키며, 벨트라인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하나의 선으로 자연스레 연결된 라인은 금방이라도 앞으로 치고 나갈 것만 같은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켜준다. 이와 함께 휠 아치를 단단하게 감싸고 있는 ‘아머(Armor)’ 형상의 휠아치 클래딩 디자인은 전후면 램프와 일체형으로 통합돼 강인하면서도 코나만의 독특한 멋을 자아낸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수평형 램프를 적용해 통일감을 연출하고, 리어 스포일러와 보조제동등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코나는 전기차 디자인을 기반으로 각 모델 별 특성에 맞는 포인트를 적용해 독특한 개성을 살렸다. 전기차 모델은 현대차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특징 위에 파라메트릭 픽셀 형태를 입혀 새롭게 선보이는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Pixelated Seamless Horizon Lamp)’를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프론트와 리어 범퍼 하단에 파라메트릭 픽셀 구조가 적용된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간결하면서도 코나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강렬한 느낌의 프론트 범퍼 디자인과 대담하고 강인함을 강조해주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해 코나의 정체성을 담아냈고, 휠 아치 클래딩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다부진 인상을 풍겨낸다. N 라인에는 스포티함을 강조해주는 프론트 범퍼 디자인과 실버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한층 더 낮아 보이는 자세를 완성했다. ◇ 다채로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유연하게 디자인된 인테리어 현대차는 코나의 외장 디자인과 함께 전기차 모델의 인테리어 이미지도 공개했다. 실내는 다채로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보다 진보한 이동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운전자 중심적으로 디자인된 조작계는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수평형 레이아웃의 크래시패드는 전방 시계를 확보해주고, 넓은 공간감을 극대화해준다. 2열에는 굴곡이 없어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소파 형상의 벤치 시트를 탑재해 안락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스티어링 휠로 옮겨진 기어 노브 덕분에 여유로워진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더불어 넉넉한 수납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실내 수납공간 일부에는 무드 조명을 적용해 탑승객의 편의성과 함께 감성 측면까지 고려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 부사장은 “디 올 뉴 코나는 코나만의 유니크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이를 업스케일해 더욱 대담해지고 모든 면에서 한층 진화했다”며 “디 올 뉴 코나는 다양한 고객층을 폭넓게 포용할 수 있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서포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 초 디 올 뉴 코나를 공개함과 동시에 내연기관 모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2-12-22 · 뉴스공유일 : 2023-01-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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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꼬리뼈 쪽에 통증을 느껴서 내원하는 경우는 상당히 흔하다. 종양(Tumor), 감염(Infection) 등은 있긴 하지만 아주 드물고, 외상(Trauma)에 의한 것이 대부분인데 여성에 있어서는 출산과 관련된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약 30% 정도에서는 뚜렷한 원인을 알 수가 없는 특발성(Idiopathic)이라는 것이다. 엉덩방아를 찧듯이 다치게 되면 미골(Coccyx)과 천골(Sacrum) 부위를 직접적으로 부딪치면서 골절이나 꼬리뼈 주위에 천미골 인대(Sacrococcygeal lig.) 손상이나, 미골에 붙어있는 근육이 당겨지면서 미골통(Coccygodynia)이 발생할 수 있다. 이학적 검사와 x-ray, CT, MRI 등으로 골절은 쉽게 확인할 수가 있고 그 외에 드물지만 종양이나 감염 등도 쉽게 진단할 수가 있어 적절하게 치료를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엉덩방아를 찧는 것과 같이 다친 경우도 있지만 만성적으로 불편감이 있다가 약간의 무리를 하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심해지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사람들을 치료해보면 금방 해결되지 않고 훨씬 복잡한 문제가 내재돼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엉덩방아를 심하게 찧어서 증상이 있는 사람 중 50% 이상에서 곧 증상이 없어져서 병원에 오지 않게 되지만, 일부에서는 심하게 지속되고, 만성적으로 반복되다가 약간의 손상과 과로로 인해 무척 심하게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특발성 미골통과 관련이 있고 내재된 만성적 문제가 근골격계 전체 회복력, 두개천골 운동(Craniosacral movement)과 관련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라 추측된다. 특발성과 관련해서는 과거의 외상이나 손상이 적절한 회복이 다 되지 않고 증상은 없는 상태로 변형이나 조직 기능 부전 상태로 있다가 골반의 동적 평형(Dynamic balance) 문제나 신경계-근골격계 통합(Neuromuscular integration) 기능부전 등이 악화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된다. 치료로는 휴식, 물리치료, 엉덩이 방석 등으로 좋아지고, 만성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주사치료나 도수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도수치료는 척추 경막과 천미골 복합체에 대한 가동성을 회복하고 체성기능 장애를 해결하는 쪽으로 진행하게 된다. 두개천골계 움직임에 적응하는 천골의 능력에 영향을 주는 경막외 요인들은 천장골 관절에 부착된 모든 근육과 인대들을 포함한다. 이상근(Piriformis m.), 장골근(Iliacus m.), 대둔근(Gluteus maximus m.), 다열근(Multipidus m.)의 긴장을 정상화하고 골반의 인대 복합체들의 긴장 불균형도 해결해야 하는 데 이러한 긴장들은 자세 균형, 골반 가동화, 그리고 골반 횡격막을 풀어줌으로써 치료된다. 엉덩방아를 찧듯 골반을 다쳤을 때 요천골 관절 압박(Lumbosacral compression)이 생겨서 후두골 과상돌기 압박(Occipital condylar compression)이나 두개천골계 장애 경우가 많은데 직접 요추로부터 천골을 감압시키는 요천골 감압(Lumbosacral decompression)을 시행할 수가 있다. 이런 도수치료를 통해서 두개천골 움직임이 정상화되고 골반과 꼬리뼈 주위에 있는 만성적인 통증이 해결되는 것이다. 특히 이상근의 과긴장과 좌우 불균형 문제가 아주 많이 나타나는데 두개천골개의 영향을 심하게 줘서 일반적인 불쾌감과 성격 변화까지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 일측성으로 과긴장이 일어나면 천골을 한쪽으로 당기게 되고 후두골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자가 치료로서 신경감응(Reciprocal innervation)의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 있는데 반대편 이상근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3~5분씩, 하루에 3번, 그리고 이상근에 통증이 올 때마다 실행한다. 환자는 이상이 없는 쪽을 벽에 대고 바닥에 평행하게 반듯이 누워 운동한다. 강직된 이상근이 촉진될 때까지 반대편 다리를 고관절과 무릎을 90도 정도로 굴곡 시킨 상태에서 벽에 힘을 증가시키면서 운동하는 것이다. 척추 경막(Spinal dura) 가동성을 위해 두개저 이완 테크닉(Sphenobasilar release technic)을 사용하고 상부 경추(Upper cervical spine) 체성기능 장애(Somatic dysfunction)를 위해 자세와 접촉(Position and hold) 테크닉을 주로 사용하고 척추관(Spinal dural tube) 양쪽 끝을 운동시키면서 스틸포인트(Still point induction)를 이용한 CV4(Compression of the 4th Ventricle) 테크닉을 사용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12-19 · 뉴스공유일 : 2022-12-1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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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의 디자인을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6세대 그랜저 시판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7세대 신형 모델이다. 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후 고급차의 기준을 정의하면서 대한민국의 성장과 그 궤를 같이해왔고, 시대에 걸맞은 혁신을 거듭하며 국내 세단 시장을 선도해왔다.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가 기존 그랜저의 상징적 요소를 담아내는 동시에 한 차원 진화한 모습으로 재탄생된 만큼, 시장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융화로 탄생한 압도적인 존재감 디 올 뉴 그랜저의 외장 디자인은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대전환을 표현하는 특별한 디자인 감성과 하이테크적인 디테일을 가미해 완성됐다. 전면부의 하나로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는 밤과 아침을 가르는 새벽의 경계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는 통합형 그릴과 조화를 이룬다. 끊김이 없는 수평형 램프 디자인은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융화로 다듬어진 현대차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특징으로, 그랜저만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더욱 도드라지게 한다. 측면부에서 보여지는 헤드램프에서 리어 램프까지 매끈하게 수평적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선은 프레임리스 도어,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과 함께 단정하면서도 와이드한 볼륨감으로 대형 세단의 지위를 공고히 해준다. 길어진 전장과 휠베이스에 후방으로 이동한 카울포인트(후드와 윈드실드의 경계)는 넓은 후석 공간을 위해 과감히 뒤로 빠진 C필러와 조화를 이뤄 탁월한 비례감과 스포티한 프로파일을 갖춰내고, C필러의 오페라 글래스는 강인한 디자인과 어우러져 1세대 그랜저의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전 세대 대비 20인치까지 커진 캘리그래피 휠은 입체적이고 다이내믹하게 디자인돼 차체의 매끄러운 볼륨감과 대비적인 반전의 미가 느껴지게 한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수평하게 이어지는 리어 램프를 적용해 미래적인 디자인 통일감과 함께 그랜저의 존재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 바쁜 일상에 지친 탑승객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안식처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의 실내 공간을 바쁜 일상 속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부드럽고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디 올 뉴 그랜저의 실내 공간은 탑승자를 편안하게 감싸는 랩어라운드(wrap-around) 구조로, 과거 그랜저의 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계승했다. 이는 1980년대 그랜저를 통해 선보인 실내공간을 보다 입체적으로 디자인한 것이다. 특히 도어트림과 대시보드의 전면부를 가로지르며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섬세하고 한국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된 도어트림의 패턴 디테일과 함께 탑승객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 경험을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 또한 1세대 그랜저의 원 스포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조작계를 통합한 형태로 재탄생시켜 탑승객의 시선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스티어링 휠로 옮겨진 기어 노브 덕분에 정갈히 비워진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더불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수납 편의성을 제공한다. 크래시패드부터 도어까지 유려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가죽 소재는 리얼 우드와 알루미늄 재질의 내장재와 어우러져 그랜저만의 우아함을 한껏 돋보이게 하고, 한국적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나파 퀼팅은 프리미엄 세단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하는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현대차는 그랜저에 시동과 결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지문 인증시스템을 탑재했고, 뒷좌석에는 리클라이닝과 전동식 도어커튼을 적용해 감성적인 여유와 편안한 탑승 경험을 선사한다. ◇ 미리 만나보는 디 올 뉴 그랜저 ‘그랜저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행사 디 올 뉴 그랜저는 론칭 전부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는 모델로, 사전 대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차 체험 기회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그랜저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 그랜저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행사는 약 4주간 △부산(오토스퀘어·10월 21일~23일) △광주(상무 지점·10월 28일~30일) △대구(진천지점·11월 4일~6일) △대전(도안가수원지점·11월 4일~6일) △서울(세종문화회관·11월 12일~14일) 등 전국에서 진행 예정이며, 디 올 뉴 그랜저 웹페이지에서 10월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시작된다. 현대디자인센터 이상엽 부사장은 “7세대 그랜저는 전통을 계승하며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표현했다”며 “감성적 디자인과 섬세한 고객 경험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 올 뉴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엔진 △3.5리터 GDI 가솔린 엔진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i 엔진 등 4개의 모델로 11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기존 그랜저 모델을 계약하고 대기 중인 고객 중 신형 그랜저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디 올 뉴 그랜저를 먼저 인도할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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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9월 12일을 마지막으로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을 마무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23일 개막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은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피사로, 시냑, 뒤피 등 20명 거장의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을 아우르는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구현하면서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클로드 드뷔시, 모리스 라벨, 조지 거슈윈 등 클래식 및 재즈 거장의 음악을 명화와 조화롭게 구상한 것은 물론, 소설가 김영하와 뮤지컬 배우 카이가 참여한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까지 제공해 전시를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은 8월 기준 관람객 50만여 명을 돌파하며 제주도민들과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 모두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쉽게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공간 재생 프로젝트라는 교육적 의의도 지니고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제주도에서 안전 여행 스탬프를 획득해 코로나19 시대에도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의 마지막 전시일인 9월 12일은 추석의 마지막 날과 맞물려 있어 황금연휴에 맞춰 추석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8월 31일까지 제주도민 대상으로 반값 할인 이벤트도 진행돼 8월 중 빛의 벙커를 방문할 예정인 도민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티모넷 유성재 본부장은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에는 개막 이후 지금까지 무려 50만 명의 관객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며 “이번 가을이 모네 전을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그동안 전시에 방문하지 못했던 분들도 올 추석 연휴를 기회 삼아 빛의 벙커에서 지중해의 찬란한 햇빛과 황홀한 풍경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빛의 시리즈’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이상 본래 용도대로 사용되지 않는 역사적 장소를 빛과 음악으로 재활용하는 공간 재생 프로젝트다. 빛의 벙커는 옛 국가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빛과 소리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 공간으로, 8월 기준 누적 관람객 153만 명을 돌파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예술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900평에 달하는 거대한 공간 곳곳에 설치된 고화질 프로젝터가 벽면·기둥·바닥 등 사방에 명화를 투사해 역동적이고 다채롭게 작품을 조명한다. 또한, 5월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에 개관한 ‘빛의 시어터’는 기존 공연장의 특색을 살린 가지각색의 뷰 포인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개관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 오스트리아 회화 거장 클림트의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IKB(International Klein Blue)’로 대표되는 이브 클랭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와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도 함께 상영하며 서양 명화부터 현대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뉴스등록일 : 2022-08-18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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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2022 한강페스티벌에서 핫한 여름 프로그램인 무박 2일 한강일주 ‘한강나이트워크42K’가 7월 30일 개최된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2016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1만 명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열정을 쏟을 수 있어 많은 관심과 응원이 꾸준히 쏟아지고 있다.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티켓이 조기 매진되며 그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2022 한강나이트워크42K’는 블렌트 주최, 어반스포츠 주관,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의 후원으로 열린다. ◇3가지 코스의 워킹 레이스 ‘한강나이트워크42K’의 코스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3종류 코스로 나뉘어 있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나이트워크의 극한체험 대표 코스인 42K, 밤부터 아침까지 한강의 다채로운 풍경과 함께 걷는 미들 코스인 22K, 야경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이지 코스 15K가 있다. 제한 시간은 42K 11시간, 22K 6시간, 15K 4시간이다. 3가지 코스가 동시 출발이 아닌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출발할 수 있다. 42K는 18시, 19시, 20시, 22K는 19시, 21시, 23시, 15K는 18시, 20시, 22시, 24시가 있다. 주최 측은 출발 시간을 분리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운영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42K 코스는 원효대교부터 광진교까지이며, 22K 코스는 양화대교부터 반포대교, 15K는 원효대교부터 반포대교 사이를 왕복한다.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이색적인 경험을 느껴볼 기회 무박 2일 밤샘 걷기로 한강의 야경을 누비며 도전 정신을 불태우게 만드는 이색 걷기 대회인 ‘한강나이트워크42K’에 다시 참가하는 이들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대회다”라는 평을 남겼다. 이 대회의 매력적인 포인트로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기회이고, 바쁜 현대인이 한강의 야경부터 일출까지 모든 순간을 여유롭게 볼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이번 2022 한강나이트워크42K에는 한국청정음료의 몽베스트가 4회째 공식 생수업체로 참여하며, △샘표의 폰타나 △동아제약의 가그린 △나우코스의 썬케어 브랜드 아이니프 △전문 피부케어 전문 샵 케어바이미 △액티비티 드링크 광동제약의 온더그린 △독일 판매 NO1 카페인샴푸 플란투어21 △통증케어 전문브랜드 멘소래담 △운동요법 테이프 나사라테이핑 △선수전용보충제 얼티밋포텐셜 △소나무천연 성분의 웻타올 나무숨 △HPV예방백신 가다실9 △제너시스 BBQ그룹의 가정간편식 전문 쇼핑몰 BBQ몰 △건강하지만 놀랍도록 맛있는 맛 바프 등이 대회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이들은 집결지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과 5개의 체크포인트에서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티켓 매진으로 인해 미처 신청하지 못 한 사람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가을 대회도 준비 중이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한강의 보행이 가능한 5개의 다리 중 일부를 건너는 콘셉트의 ‘브릿지워크서울’ 걷기대회가 10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어반스포츠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7-29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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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가 ‘건강관리’ 시스템을 론칭하며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관리’ 기능은 이용자들이 앱 내에서 진료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출시된 서비스이다. 본인의 평소 건강상태를 기록하고 이를 의료진에게 공유할 수 있는 ‘건강상태’과 원하는 건강관리 방법을 생성하고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챌린지’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건강상태’ 기능으로 걸음 수, 혈당, 혈압, 체중 등을 기록할 수 있다. 환자가 동의하면 해당 데이터가 진료 시 의사에게 제공된다. 의료진은 해당 정보에 기반해 환자의 건강 상태 및 증상을 고려해 진료하고 약을 처방한다. ‘건강 챌린지’는 목표 걸음 걷기, 복약 기록하기, 혈당 기록하기, 건강 상식 보기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유저들이 건강관리를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유저들은 챌린지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닥터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챌린지는 환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지만, 전문 의료진과 함께 진행할 수도 있다. 나만의닥터 비대면 진료 후, 의사가 환자의 증상과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적절한 건강 습관을 제안할 수 있다. 앱을 통한 챌린지 기능을 의료진이 직접 입력하고 환자에게 전달하는 휴먼코칭 기능을 통해, 의료진도 환자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 할 수 있다. 나만의닥터는 새로 출시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벌써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며 본인의 건강상태와 복약 등을 관리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가진 불편함을 개선해 앱 내에서 진료부터 사후관리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또 비대면 진료부터 이용자들의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는 만능 헬스케어 서비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2-07-29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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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정연지 · http://www.todayf.kr
    현대자동차가 2022년 2분기 경영실적을 21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21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2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97만6350대 △매출액 35조9999억원(자동차 28조5040억원, 금융 및 기타 7조4959억원) △영업이익 2조9798억원 △경상이익 3조8888억원 △당기순이익 3조848억원(비지배 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2022년 2분기 판매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생산 부족 영향 지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감소에도 제네시스, 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과 선진국 중심의 지역 믹스 개선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현대차는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이 매우 낮은 상황으로 이에 따라 인센티브는 지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며, 반도체 공급 이슈 상황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 및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향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1월 ‘2022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통해 제시한 올해 연결 부문 매출액 성장률 전년 대비 13~14%,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5.5~6.5% 목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 본격화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으로 하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연초 발표한 가이던스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분기 실적(4~6월 기준) 현대차는 2022년 2분기(4~6월) 글로벌 시장에서 97만635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5.3% 감소한 수치다(도매 판매 기준). 국내 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와 올해 새롭게 출시된 G90 등 SUV 및 제네시스 신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반도체 공급 부족 및 중국 일부 지역 봉쇄에 따른 부품 부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한 18만2298대가 판매됐다. 해외 시장의 경우 미국과 유럽 시장은 친환경차 중심으로 판매가 늘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성장했지만, 다른 일부 시장에서 반도체 및 기타 부품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약세를 보인 결과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기보다 4.4% 줄어든 79만4052대가 판매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35조9999억원으로 집계됐다. 제네시스, 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효과 및 인센티브 감소, 환율 효과가 전체 물량 감소의 영향을 상쇄하면서 매출액이 늘었다. 2022년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상승한 1260원을 기록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79.4%를 나타냈다. 글로벌 도매 판매 감소에도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효과로 하락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마케팅 비용 및 투자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으나 매출액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율은 매출액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 낮아진 12.3%를 기록했다. 이 결과 2022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8.0% 증가한 2조979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8.3%를 나타냈다. 또한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조8888억원, 3조84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2분기 누계 기준(1~6월) 실적은 △판매 187만9041대 △매출액 66조2985억원 △영업이익 4조908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망 및 계획 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해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 수급 상황 개선 및 점진적인 생산 확대를 기대하면서도 국가 간 갈등 등 지정학적 영향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인플레이션 확대, 금리 인상과 같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상존해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환율 변동성 확대 및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도 경영활동의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앞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주요 국가들의 환경규제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투자 증가, 친환경차 선호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2022년 3분기 출시를 통한 전기차 라인업 강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방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7-21 · 뉴스공유일 : 2022-07-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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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자동차가 5월 31일(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스퍼, 캐스퍼 밴 차량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제 제도로 전국 소기업·소상공인 중 25%가 가입돼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에게 캐스퍼와 캐스퍼 밴 구입 시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 △전용 카드 캐시백 △계약금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는 거치 기간 동안 이자를 납부하는 기존 거치형 할부와 달리,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초기 6개월의 거치 기간 동안 이자도 납부하지 않고(월 납입금 없음), 이후부터 월 할부금을 납부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방식이다(할부 개월 수 및 거치기간은 고정). 아울러 현대차는 원금의 일부를 유예해 월 할부금 납입 부담을 낮추는 ‘유예형 할부’ 선택 시 금리를 인하해 주고, 매월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는 ‘표준형 할부’를 60개월 이하 기간으로 선택 시 1% 대의 저금리를 적용하는 등 소상공인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전용 카드 캐시백은 고객이 현대차 전용 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 및 세이브 오토 사용 시 2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계약금 지원은 차량 구매 시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세이브 오토: 신차 구매 시 일정 포인트를 미리 받고 차량 구매 후 매달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는 현대카드의 자동차 구매 혜택). 모든 구매 혜택은 중복으로 적용 가능해 소상공인의 차량 구매 부담이 한층 낮아질 전망이다. 혜택 대상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중 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계약을 완료한 고객으로 구매 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스퍼 홈페이지에서 노란우산공제 회원 인증 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분들이 캐스퍼 차량 구매 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6-02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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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기아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니로 플러스’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다. 기아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와 전장을 늘리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차별화된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객 의견에 귀 기울여 고객별 맞춤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니로 플러스는 64.0kWh 고전압 배터리와 최고 출력 150kW 모터를 조합했으며,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하면서도 구름 저항을 개선한 신규 타이어를 적용하고 회생제동 시스템 제어를 최적화해 1회 충전 시 392km를 주행할 수 있다(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전비 5.3km/kWh). 특히 니로 플러스는 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어 도심 위주로 운행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택시 모델은 택시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디스플레이(All-in-One Display)’와 2열 승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편의사양으로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업무용 모델은 일상 목적의 운행에 필요한 넉넉한 실내 공간은 물론, 캠핑·피크닉에 최적화된 ‘캠핑 패키지’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손쉽게 일상 속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 출시와 함께 선보일 택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공개했다. 기아는 △택시 모델 한정 고전압 배터리 10년/30만km의 업계 최장 보증기간 적용과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Battery Refurbish Service)’로 고전압 배터리에 대한 고객 부담을 덜고 △개인 택시 고객 대상 구독형 충전 요금제와 법인 택시 고객 대상 100kW급 급속 충전기 무상 설치 등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전체 온실가스 배출 중 교통 수송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14% 이상(2019년 기준)이다. 니로 플러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친환경 전기 택시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니로 플러스의 가격은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621만원, 에어 트림 4778만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778만원, 어스 트림 4904만원이다. ◇일상에서 가볍게 떠나는 여행… 전용 캠핑 패키지 기아는 캠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전용 패키지를 준비했다. 캠핑 패키지는 기아가 기존 1세대 니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조사해 캠핑·피크닉 등 여가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사양에 대한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발됐다. 캠핑 패키지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차량에 항상 적재해 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트렁크 공간을 적게 차지해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 고객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활용해 일상에서 언제든지 가볍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캠핑 패키지를 구성했다. 캠핑 패키지는 고객 선호도 및 사용 빈도가 높은 △실내 V2L 콘센트 △러기지 멀티 수납 트림(이하 수납 트림) △평탄화 보드 △캠핑 테이블 등 다양한 상황에서 니로 플러스의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트렁크 좌·우 휠 하우스 상단에 있는 수납 트림은 실내 V2L 콘센트, 램프, 수납공간 등이 있다. 특히 수납 트림의 멀티 레일은 캠핑 테이블과 캠핑용품을 거치할 수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실내 V2L 콘센트는 시간당 최대 1.5kW급의 전력을 제공하며 평탄화 보드는 캠핑 등 상황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단, 실내 V2L은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최대 출력이 제한될 수 있다). ◇더 오래 더 부담 없이… 택시 고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출시 예정 기아는 이달 말 니로 플러스 출시와 함께 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해 차량 사용기간 더욱더 오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는 주행거리가 긴 택시 특성을 고려해,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의 고전압 배터리를 업계 최장인 10년/30만km까지 보증해 차량 사용의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는 10년/30만km의 보증기간이 끝났거나 사고 등에 의해 배터리를 유상으로 교체해야 할 경우 새 배터리 대비 3분의 1가격에 신품급 재생 배터리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기아는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를 통해 배터리 보증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더욱 줄이는 동시에 자원의 선순환 측면에서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 고객의 충전 비용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기아 EV멤버스 택시’는 기아 전기차 구매고객 중 개인 택시를 운영 중인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아가 출시 예정인 국내 최초 개인 택시 전용 멤버십이다. 기아 EV멤버스 택시는 △충전 서비스 사업자별 회원가입 없이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로밍’ 서비스 △월 최대 1400kWh까지 할인된 요금으로 충전할 수 있는 구독형 충전 요금제 ‘기아 그린패스’ 등을 통해 개인 택시 고객의 충전을 지원하고 △기존 기아 신차 구매 이력 합산 신차 구매 포인트 제공 △카카오 T 블루 가입 지원 및 주요 기사식당 연계 바우처 등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기아 그린패스는 기아가 충전 서비스 제공 업체 에스트래픽과 업무 제휴를 통해 6월부터 운영 예정인 구독형 충전 요금제로 충전 로밍 서비스 이용 시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은 월 구독료를 지불할 경우 에스트래픽 운영 급속 충전소에서 최대 약정 충전량까지 5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구독료 3만원·최대 약정 할인 전력량 1400kWh의 ‘그린 플러스(+)’와 △구독료 1만5000원·최대 약정 할인 전력량 400kWh의 ‘라이트’ 두 가지 요금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한국전력 운영 급속 충전소 이용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 가능). 기아는 고객이 그린 플러스 요금제 이용 시 구독료 포함 최대 약 43%의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어 충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평균 충전 요금 300원/1kWh 기준 1400kWh 충전 요금 42만원, 멤버십 가입 시 구독료 포함 24만원으로 계산 시). 이외에도 장시간 운전하는 고객의 건강을 위해 할인된 가격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아는 법인 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충전 컨설팅도 준비했다. 기아는 법인 택시 고객이 차고지에서 더욱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니로 플러스 택시 구매 대수와 상관없이 약 6000만원 상당의 100kW급 급속 충전기 최대 4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충전 요금은 환경부 표준 급속 충전 요금보다 저렴한 278원/kWh이며 계약 기간을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줄이고 약정 충전 사용량을 폐지해 충전기 사용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가 소비자 니즈 기반으로 개발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로서 향상된 공간성과 편의성 외에도 택시 고객 전용 멤버십,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 구독형 충전 요금제 등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5-16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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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패션/뷰티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를 기점으로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자 여름옷을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의 손길이 분주해졌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패턴을 통해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여름철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페이즐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노스페이스는 숏패딩의 근본 ‘눕시 재킷’과 대세 백팩 ‘빅 샷’을 통해서 ‘페이즐리(아메바와 비슷한 독특한 둥근 곡옥 모양의 무늬이자, 동명의 스코틀랜드 섬유 도시에서 생산된 숄이 유명해져서 붙여진 이름)’ 아이템을 선보여왔다. 이번에 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출시한 페이즐리 컬렉션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티셔츠 △스웨트 셔츠 △쇼츠 등의 기본 아이템부터 △백팩 △카고백 △버킷 햇 등 개성 넘치는 소품에 이르기까지 한층 다채로워졌다. ◇엠제코(MZ+ECO) 취향 저격… 스타일은 물론 친환경까지 생각한 페이즐리 티셔츠 ‘반다나 반팔 라운드티’는 색상별로 전면 또는 후면에 노스페이스 빅사이즈 로고와 페이즐리 패턴을 포인트로 적용해 감각적인 꾸안꾸룩 및 애슬레저룩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제주도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링 소재 ‘리젠 제주’를 적용한 착한 아이템으로, 스타일은 물론 친환경 가치 소비까지 중시하는 엠제코(MZ+ECO) 세대에게 특히 제격인 제품이다. 색상은 화이트, 다크 그레이, 크림, 라이트 카키 및 블랙 5종으로 각자의 취향에 따른 선택할 수 있다. ◇캠핑,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도 스타일리시하게 거리두기 완화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노스페이스 페이즐리 컬렉션과 함께 스타일리시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겨보자. ‘노벨티 에센셜 스웨트 셔츠’는 전판 페이즐리 프린트를 적용한 맨투맨 제품이다.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며, 일교차를 대비해야 할 야외활동에서 활용도가 높다. 함께 출시된 ‘노벨티 에센셜 쇼츠’와 매칭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개성 넘치는 스웨트 셋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노벨티 워터 가드 재킷’은 후드 일체형의 여성용 기능성 재킷으로, 허리 조임 기능을 통해 다양한 실루엣 연출할 수 있다. 전판 페이즐리 프린트 방수 소재와 활동성을 고려한 입체 패턴을 적용해 등산,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페이즐리 패턴의 소품으로 올여름 스타일을 한 단계 업 야외활동 시 스타일을 챙기는 동시에 햇빛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해주는 ‘코튼 버킷 햇’은 페이즐리 패턴이 더해져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여름 코디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가 내부 땀받이에 적용돼 착용 시 쾌적함을 제공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턱끈이 있어 바람에 모자가 날리지 않게 고정하거나 휴대하기 쉽다. 색상은 피코크 블루와 허브 가든 2종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페이즐리 패턴이 더해진 ‘티엔에프 오리지널 팩’은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백팩으로, 범용적인 사이즈에 수납공간이 넉넉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들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이다. 캠핑이나 가벼운 여행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리티지 카고백’은 가방 내부에 포켓이 추가로 구성돼 있어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크로스백 또는 토트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방끈을 탈부착할 수 있어 원하는 코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테르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아이템이기도 하다. 영원아웃도어 담당자는 “최근 몇 년간 지속한 편안한 옷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에 부응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노스페이스 페이즐리 컬렉션이 올여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야외 활동에서 감각적인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기억에 남을만한 유니크한 가정의 달 선물로도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05-16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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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좋은땅출판사가 ‘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저자 정철민)를 펴냈다. 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는 자신을 미운 오리 새끼로 바라보는 모든 사람에게 진정한 나로, 새로운 나로 사는 길로 안내하는 책이다. 코로나19 이전·이후의 세상은 완전히 다르다.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란 질문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나로 살아야 하는 것을 알긴 알지만, 때로는 과거의 습관에 발목이 잡혀 새로운 나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을 수 있다. 항상 쳇바퀴를 도는 듯한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갑갑한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가장 못마땅할 수 있다. 항상 의식해야 하는 다른 사람들, 세상도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새로운 나로 살고 싶거나 새로운 나로 살아야 하는 이들을 위해, 또는 지금까지 내가 왜 새로운 나로 살지 못했는지를 아는 단서를 찾을 수 있다. 과거의 나에게는 위로를, 현재의 나에게는 격려를, 미래의 나에게는 희망을 주는 정철민 저자의 메시지가 나의 깊은 속마음을 알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마치 내 이야기 같은 메시지를 담아 쉽게 술술 읽힌다. 정철민 저자는 남들이 가진 것만 부러워하고 남들이 가는 길로만 우르르 따라가려는 이 시대 미운 오리 새끼들에게 자신만이 가진 빛나는 보석을 바라보라고 말한다. 그래야 자신만의 독특함으로 나다운 삶을 살 수 있고, 진정한 백조로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는 나만의 재능과 강점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나로 사는 방법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살려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실제 코칭을 받는 것 같은 안내서 역할을 한다. 나도 몰랐던 나 자신에 대해 새롭게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신만의 성공 공식 만들기, 강점 성장 공식, 트리거 포인트 발견하기 등과 같은 도구는 새로운 삶을 사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된다. 남과 비교하고 내가 가진 강점을 약점으로 오해하며 사는 많은 현대인이 이 책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더 이상 남들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로 하루를 가득 채우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2-10 · 뉴스공유일 : 2022-02-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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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천년만년 별강쇠 상권 [개정증보판]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지자웅烏之雌雄, 부지향취라고 했시유?   내면이 바로 서지 못한 그 입들이 도덕적 윤리적 신념을 아무리 역설해본들, 어느 게 진짜고, 나쁜 향인지 분란키만 하고, 경청이라도 할랴치면 당파적 암투나 노림수로 서로가 개처럼 짖어대기 바쁘니, 오죽하면 이런 기형적 행태를 보다 못해, 거시기마저 뿔다구 나 수그러들지 않는다는 시대적 풍자가 나돌았을까요.   국민을 위한 봉사와 희생은 시쳇말로 무슨 얼어죽을......자신들만의 특권으로 군림, 갖은 비리를 저지르고도 적반하장식 논리로 불의가 정의의 수단을 뭉개며, 구석구석 상한 데가 없으니, 에라이 순, 천심天心도 욕 나온다, 물똥이나 싸고 나자빠질,,,,,, 하는 식의!   아서라, 뒷골은 댕기지만 사랑만 엮기에도 짧은 인생길, 분노 증오로 박음질해서야 사발 깨지고 발등 나가는 꼴, 모나지 않은 둥근 영혼이라야 인생도 재밌게 굴릴 수 있고, 내 맘엔 우주도 담을 수 있는 가없이 넓은 세계가 있다는 태생적 자긍심만 밝혀도 치미는 울화를 허허로이 넘길 수 있는 즉,   이를 실증하듯 별강쇠는 곧, 웃기지도 않는 희안한 꼬라지들로 피멍이 들다가도, 요지경 촌극들로 해서, 킥킥, 크크, 실소를 자아내며 가슴이 정연해지는 감성적 <발기의 신神>으로 납신 건 아닐지요. 때론 깊은 심지로 일깨우며......   하여, 세상 모든 것의 바탕인 착하디 착한 인성人性의 차원에서 이르건대, 그때 그때 시류의 눈치나 보며 교조적 용어나 조작된 말빨로 일신의 영달을 꾀하는 날파리들과 그렇다고 정신교육대로 보내자는 착란적 발언을 일삼는 버릇때기들도 이번만은 포동포동한 어린아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살짝 치는 시늉을 하듯, 때찌, 때찌.   권력이란 속성은 문화적 소양보다 남 업신여기는  거만의 DNA이기에 검은 물감속의 유영이라며 제법 비판적 시각을 떨면서도 촛불로 위장, 정치경제적 유착에 바쁜 개코원숭이같은 어용들은 다소 차가운 기분으로 때찌, 때찌.   말끝마다 정의와 양심은 주렁주렁 달고 다니면서 자신이 튕길 주판알은 놓지 못하는 장구애비들과  윗선의 눈치만 살살 따라다니다 그 자리서 내려올 땐 책임질 일은 하나 없다며, 화장실 쓰고 물 안 내리고 나오듯,         -잠깐!......여보슈, 음지만 찾아다니며 내 가족처럼 돌보는 햇살같은 선량들도 적잖은데, 위로는 못할 망정 도매금으로 싸잡아 내뱉는 당신도 때찌, 때찌, 아니, 먼저 시비를 자초했으니 마빡이 시뻘겋게 붓도록 딱밤을!   -나도 잠깐...... 또 까탈스레 부딪치기 바쁜데 이 몸은 그럴수록......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년까지 누리리다...... 어떻수? 그렇다고 회색주의자는 아니니 걱정들 마시고,    -허긴, 누구나 이풍진 세상에, 영욕진 삶을 사는 마당서 해학적으로 풀이하는 것도 내 인생의 내공을 쌓는 한 가지 방법...... 쯧, 웃고 맙시다. 고맙습니다. 안 그래도 요점을 미리 말씀하셨는데, 울지 않고는 살아도 웃지 않고는 못 산다는   인생 발기의 포인트를 기초로 양질의 후천적 유전자 배양만이 <호모 사피엔스>의 멸종을 막는 최선책이자 유일한 길.   언즉시야言則是也라! 공감하시는 사해동포四海同胞들이시여,   우선은 같잖은 인간사들이 널부러진 <천년만년 별강쇠>란 요놈의 소설을 필두로 그대 일상도 재미난 이벤트를 중심으로 안팎으로 발기하세!   이를 스포터즈 하고자 폭력적 매도나 저주에 찬 표현들은 절대적으로 배제, 가능한 긍정적 사유로 먹구름 너머에서 찬연하고 무한정으로 펼쳐진 별빛 바다를 뇌속 감마파로 운용, 날로 무질서하고 웅크러지는 정신활동에 유용할 것이오니, 독자제위諸位께서도 널리 헤아리시길!...... ― <머리말>     - 차    례 -   < 상권 > 머리말 프롤로그  1. 밤비는 요정을 부르고 2. 운명은 농담처럼 3. 신神은 순한 양을 기쁨으로 선택합니다 4. 인생은 원초적 욕구에 대한 저항의 역사 5. 춤추는 우상 6. 악동들의 잔치 7. 불멸의 부부혼 8. 나신裸身들의 축제 < 하권 > 9. 저격수狙擊手 10. 멀쩡한 망령妄靈들 11. 과부촌 소고小考 12. 별빛 계곡을 찾아서 13. 또 하나의 불가사의 14. 늦게 핀 여름장미 15. 여인들의 속살 16. <별검위> 17. 굿바이 나의 히어로즈 에필로그 후기 [2021.12.28일 발행. 47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1-12-25 · 뉴스공유일 : 2022-01-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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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kln.kr
햇빛과 연애하네  김규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몇 년 전 시선집을 내면서, 앞으로는 과거와 같은 단일 감정의 서정시나 관념을 앞세우는 시를 쓰지 않을 하나의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로서, 그렇다고 과거의 시를 시력(詩歷)의 노방(路傍)에 세워둘 수가 없다는 이유로서 책을 묶는다고 자서에서 말했다.   그러나 그 말을 어기고 만 것 같다. 섣불리 약속을 하고 장담을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아무리 시라고 하여도 현실성과 보편성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하면서 이 시집을 낸다.   이 시들은 멀게는 10년, 혹은 5년 전에 써놓은 것으로서 옛날 시 그대로의 것들이다. 이걸 안 묶고 버려두려니 그 미련을 떨칠 수 없고, 65편의 자식 같은 것들이 자꾸 마음에 걸린다.   변명을 늘어놓게 됐지만 이 시들은 내가 요즘 시도하고 있는 하이퍼시하고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고 전의 시가 못났다는 말이나 지금의 하이퍼시가 잘났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그 시가 무슨 시더라도 나의 소망은 독자들과의 소통이다.   끊임없이 써도 여전히 문제는 남는다. ― <자서>       - 차    례 -        자서  제1부 진달래꽃 둥둥둥 공기와 볼  진달래꽃 둥둥둥  녹음기 풀어놓아  이른 봄새  햇빛과 연애하네  봄날에  2월과 3월 사이  족두리봉의 앞과 뒤  산울림  한겨울 공원  평화호수  크리스마스 시즌  고택  시클라멘  제2부 조팝나무 향  조팝나무  귀룽나무와 나비  홍수 앞에서  물음표 세 개  시간은  그쪽으로  거인바위  중국 고전음악을 들으며  명화 감상  진지왕과 도화녀  남자 대 여자  버리려고  지하철에서  대물림  기차 보러 가자  제3부 명량에 들물 든다 한강변  ‘한국기행’을 하다  태안반도  강원도 산길  천자산 바위봉들  태백산의 봄맞이  사북 폐광촌  명량에 들물 든다  금강굴 오르는 일  고하도 기행  관행 북한산행  일요일에 산은  북한산 계곡은  셰르파족  그곳에 타우바투족이 산다  우수영 사람들   제4부 옹기, 박살 난다 신설  가야금  눈 펑펑 오는 산  크리스마스카드 속으로  눈 내린다, 태백산  설산행  이름 ․ 1  이름 ․ 2  이름 ․ 3  이름 ․ 4  하늘빛 청자  빗살무늬토기  옹기, 박살 난다  요술하는 백자  배고픈 터주신  동그랑땡  구름에 눕다  세종대왕이 내 손안에  5,000   ● 해설 내재성과 자연 친화적 상상력 _ 유한근  [2021.11.01 발행. 15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1-11-02 · 뉴스공유일 : 2021-1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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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햇빛과 연애하네  김규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몇 년 전 시선집을 내면서, 앞으로는 과거와 같은 단일 감정의 서정시나 관념을 앞세우는 시를 쓰지 않을 하나의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로서, 그렇다고 과거의 시를 시력(詩歷)의 노방(路傍)에 세워둘 수가 없다는 이유로서 책을 묶는다고 자서에서 말했다.   그러나 그 말을 어기고 만 것 같다. 섣불리 약속을 하고 장담을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아무리 시라고 하여도 현실성과 보편성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하면서 이 시집을 낸다.   이 시들은 멀게는 10년, 혹은 5년 전에 써놓은 것으로서 옛날 시 그대로의 것들이다. 이걸 안 묶고 버려두려니 그 미련을 떨칠 수 없고, 65편의 자식 같은 것들이 자꾸 마음에 걸린다.   변명을 늘어놓게 됐지만 이 시들은 내가 요즘 시도하고 있는 하이퍼시하고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고 전의 시가 못났다는 말이나 지금의 하이퍼시가 잘났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그 시가 무슨 시더라도 나의 소망은 독자들과의 소통이다.   끊임없이 써도 여전히 문제는 남는다. ― <자서>       - 차    례 -        자서  제1부 진달래꽃 둥둥둥 공기와 볼  진달래꽃 둥둥둥  녹음기 풀어놓아  이른 봄새  햇빛과 연애하네  봄날에  2월과 3월 사이  족두리봉의 앞과 뒤  산울림  한겨울 공원  평화호수  크리스마스 시즌  고택  시클라멘  제2부 조팝나무 향  조팝나무  귀룽나무와 나비  홍수 앞에서  물음표 세 개  시간은  그쪽으로  거인바위  중국 고전음악을 들으며  명화 감상  진지왕과 도화녀  남자 대 여자  버리려고  지하철에서  대물림  기차 보러 가자  제3부 명량에 들물 든다 한강변  ‘한국기행’을 하다  태안반도  강원도 산길  천자산 바위봉들  태백산의 봄맞이  사북 폐광촌  명량에 들물 든다  금강굴 오르는 일  고하도 기행  관행 북한산행  일요일에 산은  북한산 계곡은  셰르파족  그곳에 타우바투족이 산다  우수영 사람들   제4부 옹기, 박살 난다 신설  가야금  눈 펑펑 오는 산  크리스마스카드 속으로  눈 내린다, 태백산  설산행  이름 ․ 1  이름 ․ 2  이름 ․ 3  이름 ․ 4  하늘빛 청자  빗살무늬토기  옹기, 박살 난다  요술하는 백자  배고픈 터주신  동그랑땡  구름에 눕다  세종대왕이 내 손안에  5,000   ● 해설 내재성과 자연 친화적 상상력 _ 유한근  [2021.11.01 발행. 15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1-11-01 · 뉴스공유일 : 2022-01-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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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을 SUV로 확대한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 6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에 이어 N 라인업의 계보를 이어갈 두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고성능 SUV, 코나 N의 디자인 티저를 10일(수) 공개했다. 코나 N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위에 N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이고 대담함을 잘 녹여내 강력한 존재감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코나 N의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구축한다. 이어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범퍼 하단 프런트 스플리터부터 사이드 스커트를 지나 리어 범퍼까지 두루 적용돼 N 특유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측면부는 바디 컬러가 적용된 클래딩과 함께 N 전용 퍼포먼스 휠이 적용돼 한층 또렷해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면부는 대구경 배기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전용 스포일러와 대형 디퓨저가 장착돼 고성능의 감성을 한껏 돋우며, 스포일러 중앙부에는 N 모델만의 특징 중 하나인 삼각형 보조 제동등이 적용돼 고성능 N의 정체성을 잇는다. 한편 현대차는 코나 N을 시작으로 올해 중 아반떼 N과 투싼 N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성능 N브랜드의 상품 라인업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코나 N은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SUV로서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03-14 · 뉴스공유일 : 2021-03-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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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현대자동차가 2021 WRC 경기 중 유일하게 눈과 빙판으로 이뤄진 핀란드 북극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 현대차는 2월 26일부터 28일(현지시각)까지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Rovaniemi)에서 진행된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핀란드 북극 랠리(Arctic Rally Finland, 이하 북극 랠리)에서 우승과 함께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일(월)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오트 타낙(Ott Tänak)과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크레이그 브린(Craig Breen) 등 3명의 선수가 ‘i20 Coupe WRC’ 경주차로 출전했다. WRC 최초로 북극권(Arctic Circle)에서 열린 북극 랠리는 핀란드 최북단에 위치한 라플란드(Lapland)의 행정수도이자 상업중심지인 로바니에미 인근에서 치러졌다.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도 유명한 로바니에미의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겨울철 기온과 짧은 일조시간은 경주차와 선수들에게 혹한 속 색다른 도전의 장이었다. 또한 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Rallye Monte Carlo)의 경우 눈길과 포장도로가 혼합돼 있어 노면에 최적화된 타이어 전략이 승부의 큰 변수로 작용했다. 그러나 얼어붙은 설원 위를 주행하는 북극 랠리의 경우 참가 선수 모두 스터드(stud · 타이어 고무에 박힌 징)가 박힌 스노우 타이어를 동일하게 장착해 경주차 자체의 성능이 더욱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대회 시작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현대팀 오트 타낙은 경기 중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주행으로 팀에 2021 WRC 첫 번째 우승컵을 선사했다. 눈으로 뒤덮인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오트 타낙의 북극 랠리 평균 주파속도는 121.66km/h, 최고속도는 190km/h대에 이르렀다. 같은 현대팀 동료 티에리 누빌과 크레이그 브린도 각각 3위와 4위에 오르며 혹한 속 i20 Coupe WRC 경주차의 압도적인 성능을 뽐냈다. 2위는 도요타팀의 칼리 로반페라(Kalle Rovanperä) 선수가 차지했으며 2020 WRC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 Ogier) 선수는 토요일 마지막 스테이지서의 사고로 인해 2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현대팀과 오트 타낙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WRC 북극 랠리 최초 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세우게 됐다. 현대차는 이번 우승을 포함한 더블 포디움 달성으로 제조사 통합 포인트를 47점 더해 1위 도요타팀과의 격차를 11점차까지 좁혀내면서 제조사 부문 2위를 유지했다. 오트 타낙과 티에리 누빌 선수 역시 이번 대회에서 각각 27점과 18점을 획득해 드라이버 종합 순위 5위, 2위에 올라 현대차의 제조사 부문 3연패와 더불어 최초로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 타이틀까지 가져온다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갔다. 선두로 올라선 로반페라와 2위 누빌과의 격차는 단 4점이다. 현대팀은 이번 시즌 새롭게 선정된 피렐리 스노우 타이어에 맞춰 서스펜션 및 댐퍼, 스티어링 성능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짧은 일조시간을 고려해 각 드라이버별 적합한 전조등 셋업을 준비한 것이 북극 랠리를 완벽한 승리로 이끈 비결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단 한 대의 리타이어도 없이 핀란드 북극 랠리를 1, 3, 4위로 완벽히 마무리하며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의 아쉬움을 완벽히 달랬다며 i20 Coupe WRC 랠리카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WRC 3연패의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1 WRC는 총 12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이며 이번 대회인 북극 랠리를 포함해 크로아티아, 벨기에, 케냐(사파리), 일본 등 신규 혹은 오랜만에 일정에 포함된 국가들이 대거 포진된 만큼 한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1 WRC 3차전은 4월 22일부터 크로아티아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1-03-03 · 뉴스공유일 : 2021-03-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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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하지 불안 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는 증상이다. 그 영향으로 수면 장애(Sleep Disorder)가 동반되면서 정신건강의학과나 수면클리닉 진료를 많이 하게 되고, 정형외과도 가끔 내원하게 될 수 있다. 간혹 말초 신경혈관 질환(Peripheral Neurovascular Disease)과 유사한 증상도 있어서 하지정맥류(Varicose Vein) 문제를 확인하기도 한다. 불편한 증상은 주로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나 다리가 타는 듯하기도 하고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으로 표현한다. 하지만 대부분 환자가 다리, 손, 몸통 등의 근골격계에 정확히 표현하기 힘든 불쾌한 감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심각한 질환으로는 발전하지는 않으나 증상은 다소 불편한 정도에서 매우 심한 정도까지 다양하다. 증상이 심해지면 수면 중에 팔과 다리가 갑자기 움직여지거나, 번쩍번쩍 다리를 떨거나, 발로 차는 증상인 주기성 사지 운동 증후군(Periodic Limb Movement Disorder) 등도 나타날 수 있다. 치료하다 보면 증상 변화가 많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예도 있다. 적절한 스트레스 완화 요법으로 요가나 명상 등이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단백질이나 비타민 등의 식이요법이 도움을 줄 수도 있다. 그래도 잘 해결이 되지 않으면 수면 장애를 도와주는 약물이나 도파민(Dopamine) 시스템에 작용하는 파킨슨병(Parkinson Disease) 치료 약물, 철분 주사치료 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심한 경우 근골격계 영역에서는 상부 경추부(Upper Cervical Spine)의 호흡 관련 움직임과 골반의 동적 평형 시스템(Pelvic Dynamic Balance)에 불균형이 문제가 될 때가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신경계(Nervous System)의 운동 조절 시스템(Motor Control System)은 대뇌(Cerebral Cortex)의 의도적인 운동(Voluntary Motion)에 대해 끊임없이 다른 감각기관에서 오는 정보와 과거의 기억을 통합해서 조절한다. 감정영역(Limbic System)과 시상(Thalamus) 부위 근처의 기저핵(Basal Ganglia)과 시상하부(Hypothalamus) 근처에서 근긴장도(Muscle Tone)를 조정하는 통합 영역이 대뇌와 교통하면서 지속적으로 조절하는데 이 부위의 한 부분에 도파민성 회로가 존재한다. 신경계의 통합(Neural Integration) 활동은 감각정보의 지속적인 흐름이 중요한데 이때 오감(시각ㆍ청각ㆍ후각ㆍ미각ㆍ촉각)뿐만 아니라 귀의 전정기관(Vestible)의 평형감각(Equilibrial Sense)과 근골격계(Musculoskeletal System)의 고유감각(Proprioception)이 중요하다. 신경세포는 중심집중 통합상태(CISㆍCentral Integrative State)가 계속 이뤄져야 기능을 적절히 할 수 있고 세포가 퇴행성 변화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지속적인 고유감각의 흐름이 있어야 한다. 고유감각은 말초 조직의 압력과 진동을 느끼는 것은 물론, 근육(Muscle)의 근방추(Muscle Spindle), 힘줄(Tendon)의 골지기관(Golgi Tendon Organ), 관절(Joint)의 기계적 감각 수용체(Mechanoreceptor)들에서 입력되는 부분들이다. 서서 활동할 때는 중력장(Gravity)에 대한 항중력근(Antigravity Muscle)들이 강력하게 작동하는데 수면을 위해서 누우면 이런 근육들의 긴장이 없어지면서 두개골과 상부경추부, 골반에서 일어나는 두개천골리듬(Craniosacra Rhythm)의 부분적인 장애가 생겨서 하지에 근골격계 신경계 통합(Neuromuscular Integration)의 문제로 불편감이 심해져 하지를 계속 움직이게 된다고 여겨진다. 항중력근들 중 대표적인 것들은 척추 기립근(Erector Spinae Muscle), 턱관절 저작근(Mastication Muscle), 고관절 신전근(Hip Extensor Muscle), 슬관절 신전근(Knee Extensor Muscle), 족관절 족저 굴곡근(Ankle Plantar Flexor Muscle) 등이다. 이런 근육들을 연결하는 근막 시스템(Fascia System)이 골반 동적 평형과 긴밀하게 연결돼 핵심 기능을 한다. 아마도 이러한 골반 불균형과 관련돼서 나타나는 것이 임신(Pregnancy)이나 철 결핍(Iron Deficiency) 등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이때 턱관절과 상부 경추부의 적절한 움직임의 회복과 골반의 천장관절(Sacroiliac Joint) 움직임, 코어 근육(Core Muscle)의 활성화 등을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족관절 근처나 천골에서 두개천골 움직임에 부족한 리듬을 증폭시켜주는 천골 스틸포인트 유발 테크닉(Sacral Still Point Induction Technique)이 있으며, 반복해서 하면 효과적일 때가 많다. 이러한 치료가 두개천골 움직임을 이용한 SOT(Sacro-Occipital Technique), CST(Craniosacral Therapy), 정골요법(Osteopathy)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8 · 뉴스공유일 : 2021-01-28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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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에디터 · http://kln.kr
탯줄을 끊고  기픈시문학 제22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20년에는 모든 것이 막히고 멈추었다.   금년 봄부터 우리는 많은 것을 취소하고 삭제하였다. 미루고 없던 것으로 하다가 포기하였다. 이상 기류 속에서 기픈시 22집의 출판도 많이 늦었다. 일년내내 동인들 얼굴 한 번도 못 보고 동인지를 발간하다니 이럴 수가 있는가.   금년의 주제는 탯줄이다. 아예 복중의 태아처럼 탯줄에 매달리고 싶은 것도 아닌데 우리의 잠재적인 그리움이 탯줄이라는 말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나 보다.   주제를 처음 정해서 발표한 다음에는 얼마 동안 흥분하게 된다. 마치 그 주제로 열 편이고 백 편이고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세로 서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맥박을 진정시키기고 정신을 차려보면 그렇지도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좋은 주제일수록 만족도는 역비례하는 것일까.   탯줄을 끊고 나온 후 처음 당해보는 세상이다. 비정상적인 이 계절에서 어서 벗어나고 싶다. ― 머리말 <탯줄을 끊고 홀로 서다>       - 차    례 -   서문    ● 오소후 편  나의 현(弦)  도킹포인트  오로지 그 끈을 따라서  옷고름은 강물처럼  줄이라면, 탯줄 하나면 되지  ▪시인의 말  ● 이경아 편  모천  작은 물방울 하나 자라나  고구마를 캐며  상실시대  빈 궁을 지키다  ▪시인의 말  ● 전재복 편  석녀 1  석녀 2  탯줄, 숨  첫 수유授乳  휴경통보  ▪ 시인의 말  ● 이진숙 편  꽈배기  모래밭  결명자를 끓이며  새벽 두 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시인의 말  ● 장상희 편  탯줄  나는 오늘도 넘어진다  투명한 목소리  적막한 비상  깊은 바다, 깊은 노래  ▪ 시인의 말  ● 허갑순 편  불안  탯줄  나무들 117  나무들 118  금줄 은줄  ▪ 시인의 말  ● 김효비야 편  탯줄의 행방  탯줄의 다른 이름들  탯줄의 그림자  탯줄의 무덤  탯줄의 고백  ▪ 시인의 말  ● 함진원 편  비대면 세상  봄은 오지 않았다  엄마 생각  어느 날  숲속으로 가고 있다  ▪ 시인의 말  ● 정란희 편  태어나다  시작  그림을 그리다  봄날을 기다리며  처음에 그리고 지금  ▪시인의 말  ● 박말희 편  가을을 걷다  국화꽃 화분  언제나 너  하나의 풍경  어머니  ▪시인의 말  ● 배환봉 편  근원  네 목소리  뿌리  본향으로 가는 길  분명 조화지  ▪시인의 말  ● 이향아 편   배꼽  너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대로 한다  한통속이야  돌아오는 시간  ▪시인의 말  ● 김규화 편  태아에게 외 4편  양이 있는 풍경  정적靜寂  들깨 살이  혼자 당황  ▪시인의 말  ● 백승연 편  민들레  홍매화  양파  부겐베리아  불갑사 꽃무릇  ▪시인의 말  ● 윤수자 편  반쪽이 글썽이다  풍경으로 그리다  미안하다  무화과  풍경 1  ▪시인의 말  ◆ 기픈시문학회 발간 주제별 시집      [2020.12.31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1-01-23 · 뉴스공유일 : 2021-1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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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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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을 끊고  기픈시문학 제22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20년에는 모든 것이 막히고 멈추었다.   금년 봄부터 우리는 많은 것을 취소하고 삭제하였다. 미루고 없던 것으로 하다가 포기하였다. 이상 기류 속에서 기픈시 22집의 출판도 많이 늦었다. 일년내내 동인들 얼굴 한 번도 못 보고 동인지를 발간하다니 이럴 수가 있는가.   금년의 주제는 탯줄이다. 아예 복중의 태아처럼 탯줄에 매달리고 싶은 것도 아닌데 우리의 잠재적인 그리움이 탯줄이라는 말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나 보다.   주제를 처음 정해서 발표한 다음에는 얼마 동안 흥분하게 된다. 마치 그 주제로 열 편이고 백 편이고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세로 서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맥박을 진정시키기고 정신을 차려보면 그렇지도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좋은 주제일수록 만족도는 역비례하는 것일까.   탯줄을 끊고 나온 후 처음 당해보는 세상이다. 비정상적인 이 계절에서 어서 벗어나고 싶다. ― 머리말 <탯줄을 끊고 홀로 서다>       - 차    례 -   서문  ● 오소후 편  나의 현(弦)  도킹포인트  오로지 그 끈을 따라서  옷고름은 강물처럼  줄이라면, 탯줄 하나면 되지  ▪시인의 말  ● 이경아 편  모천  작은 물방울 하나 자라나  고구마를 캐며  상실시대  빈 궁을 지키다  ▪시인의 말  ● 전재복 편  석녀 1  석녀 2  탯줄, 숨  첫 수유授乳  휴경통보  ▪ 시인의 말  ● 이진숙 편  꽈배기  모래밭  결명자를 끓이며  새벽 두 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시인의 말  ● 장상희 편  탯줄  나는 오늘도 넘어진다  투명한 목소리  적막한 비상  깊은 바다, 깊은 노래  ▪ 시인의 말  ● 허갑순 편  불안  탯줄  나무들 117  나무들 118  금줄 은줄  ▪ 시인의 말  ● 김효비야 편  탯줄의 행방  탯줄의 다른 이름들  탯줄의 그림자  탯줄의 무덤  탯줄의 고백  ▪ 시인의 말  ● 함진원 편  비대면 세상  봄은 오지 않았다  엄마 생각  어느 날  숲속으로 가고 있다  ▪ 시인의 말  ● 정란희 편  태어나다  시작  그림을 그리다  봄날을 기다리며  처음에 그리고 지금  ▪시인의 말  ● 박말희 편  가을을 걷다  국화꽃 화분  언제나 너  하나의 풍경  어머니  ▪시인의 말  ● 배환봉 편  근원  네 목소리  뿌리  본향으로 가는 길  분명 조화지  ▪시인의 말  ● 이향아 편   배꼽  너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대로 한다  한통속이야  돌아오는 시간  ▪시인의 말  ● 김규화 편  태아에게 외 4편  양이 있는 풍경  정적靜寂  들깨 살이  혼자 당황  ▪시인의 말  ● 백승연 편  민들레  홍매화  양파  부겐베리아  불갑사 꽃무릇  ▪시인의 말  ● 윤수자 편  반쪽이 글썽이다  풍경으로 그리다  미안하다  무화과  풍경 1  ▪시인의 말  ◆ 기픈시문학회 발간 주제별 시집      [2020.12.31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8-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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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원장 · http://www.areyou.co.kr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교육 현장마저도 혼돈의 시간을 보냈다. 수능 일정도 미뤄지는 등 뒤죽박죽인 채로 시간은 흘렀지만, 어김없이 찾아온 수능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보통은 11월에 치러지던 수능이 올해는 오는 12월 3일로 결정돼 추운 날씨까지 걱정되며 수험생들과 가족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더욱 긴장하게 됐다. 수험생들은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극심한 스트레스와 체력저하로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수험생 관리는 공부나 수험에 방해가 될 만한 증상을 개선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최적의 건강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제일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은 집중력 저하,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 심계정충, 강박장애 등의 신경정신계 증상이다. 이런 경우는 심리적 안정을 위한 치료에 포커스를 맞춰 마음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줄 수 있는 한방치료와 함께 상담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는 소화 장애, 긴장성 복통, 변비, 과민대장증후군, 위염, 폭식증 등의 다양한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다. 잘 먹어야 기운도 나고 공부도 할 수 있는데 소화 기능이 문제가 되면 걱정이 많아진다. 움직이지 않고 계속 앉아있다가 보니 배에 가스도 차고, 변비가 생겨 집중력이 현저히 감소하게 된다. 이때는 소위 말하는 체력을 보강하는 보약 이전에 소화기 치료가 우선이다. 한의원에서 보험급여가 되는 한약과 침구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큰 비용의 지출 없이도 만성적인 소화기 질환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다. 그리고 수험생이 규칙적인 식사, 야식 금지,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등을 지킬 수 있도록 보호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좀 귀찮더라도 죽, 삶은 야채, 간이 약한 국 종류의 도시락을 준비해주면 좋다. 취침 전 배에 핫팩을 올려주고, 어릴 적 `엄마 손은 약손` 하듯이 복부 마사지를 해주면 소화기 증상도 좋아지고, 엄마와의 유대감도 좋아지면서 심리적 안정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머리와 목 쪽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예도 많다. 소화기 문제로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으니 먼저 점검해보도록 하고, 열이 많은 아이인데 체력 보강을 위한다고 전문가 상의 없이 무분별한 홍삼을 과용해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으니, 홍삼이나 건강보조식품 등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 체질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이런 두통이나 목 쪽의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많은 원인은 자세로 인한 근육긴장성 통증이다. 심한 경우 일자목, 거북목 등으로 체형변화까지 있을 수 있으니, 심해지기 전에 침, 부항, 추나 치료 등으로 뭉친 근육을 적극적으로 풀어줘야 하고, 쉬는 시간 틈틈이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어깨를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증상 외에도 수면 부족과 많은 공부량으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경우에는 아이에게 맞는 맞춤 한약으로 피로도는 감소시키고 집중력은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잠을 쫓기 위해 각성작용이 있는 무분별한 고농도 카페인 음료를 찾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 음료 대신에 몸이 차고 소화 기능이 약하면 계피차, 생강차를 섭취하고, 불안감이 심하면 대추차를, 열이 많고 머리가 자주 아프면 국화차 등을 준비해서 마시도록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8 · 뉴스공유일 : 2020-11-1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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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한 초중증 성인아토피 피부염 발병 사례가 늘고 있다. 불규칙한 식사 패턴 및 환경 오염, 과음, 흡연 등에 의해 후천적 아토피 피부염 발병을 경험하는 것이다. 실제로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알레르기 증상은 물론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문의하는 사례가 많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에 붉은 습진과 함께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며 가려움증이 수시로 나타나 자주 긁게 되어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게다가 손으로 피부를 지속적으로 긁어 진물, 딱지가 생기기도 한다. 이는 곧 외모 컴플렉스의 주범으로 부각된다. 유소아 아토피는 면역력이 약한 유아기, 소아기에 나타나는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가려움증이 심하고 홍반과 함께 진물을 유발한다. 주로 양쪽 볼이나 관절이 접히는 부위인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손목과 목 등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성인 아토피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유소아 아토피와 다르게 목, 팔안쪽, 오금을 중심으로 전신에 생기는 것이 포인트다. 주로 초중증 상태를 넘어 만성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색소가 침착 되어 검게 변색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유소아 아토피 피부염 치료는 육체적으로 미성숙하고 피부가 예민한 유소아기의 특성을 고려해 치료가 진행된다. 반면 성인 아토피는 면역, 대사, 호르몬 등의 기능 뿐 아니라 신체 기능의 전반적인 안정 및 회복을 도모하는 아토피 치료 프로세스가 이뤄져야 한다. 이때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동시 적용해 아토피 질환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양ㆍ한방 협력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한방의 면역안정치료와 양방의 증상 개선 집중 치료, 영양치료를 함께 시행해 아토피 급성증상은 물론 만성증상까지 동시에 개선하는 치료 원리다. 면역과민반응검사는 아토피 체질 검사, 알레르기 항원 검사 등이 주로 시행된다. 아토피 체질 검사는 아토피와 다른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을 선별하는 검사다. 알레르기 항원 검사는 다양한 항원 62종을 동시에 또는 개별적으로 검사해 즉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을 찾는 검사방법이다. 호르몬 검사는 타액으로 검사가 이뤄지며 이는 타액 내 존재하는 5가지 호르몬의 양을 측정해 호르몬 불균형 상태, 부신의 기능 등을 확인하는 검사다. 대사 검사 종류로 영양, 중금속 검사와 유기산 대사 균형 검사 등이 있다. 영양, 중금속 검사는 모발 및 혈액검사를 통해 체내 미네랄 결핍과 과잉, 중금속 오염 정도 등을 확인하는 검사다. 유기산 개사 균형 검사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유기산 46종의 양을 측정함으로써 어떤 대사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는 검사다.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신체 내ㆍ외부에 발병 원인이 자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특히 스트레스, 과로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면역체계 개선은 물론 대사, 호르몬 등 환자 개인의 신체 기능 회복을 위한 복합적인 검사를 통해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도움말 : 위드유의원한의원 한성호 원장ⓒ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09 · 뉴스공유일 : 2020-03-0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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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이 은 · http://edaynews.com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는 여행사 최초로 ‘여행지도 서비스’를 24일 오픈했다. 여행사 최초로 선보이는 여행박사의 여행지도 서비스는 지도 위에 그려진 가로, 세로 각각 1M 단위의 촘촘한 격자를 통해 전 세계 모든 곳의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하고 격자마다 고유한 한글주소를 부여해 위치를 쉽게 말할 수 있다. 특별히 기억하고 싶은 장소는 직접 주소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으며 관광지, 맛집 등 여행박사가 추천하는 유익한 여행정보까지 지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주소혁신 스타트업 인포씨드의 전 세계 정밀주소 플랫폼 ‘지오닉’ 기술을 활용한 여행지도 서비스로 여행박사 애플리케이션(앱)에 여행지도 기능을 추가했다. ◇여기가 어디지? 쉽고 정확한 위치 표현 여행지에서 넓은 공원이나 산 같은 지역에서 여행 동반자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난감해 하는 경우가 있다. 직장인 서미영(가명.32세) 씨는 뉴욕 여행 중 여의도 보다 큰 센트럴파크에서 일행을 놓쳐 곤혹을 치렀다. 일행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려니 주변에 특징을 삼을 수 있는 건물이나 간판이 보이지 않고 지도 앱이 있음에도 지도 위에 ‘핀’ 표시만 덩그러니 있을 뿐 주소가 없는 장소라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웠다. GPS 좌표를 찍어서 보내라는데 막상 좌표를 보내도 이게 무슨 말이지 싶다. 이럴 경우 당황하지 말고 여행박사 앱을 켜자. 여행박사의 여행지도 서비스를 통해 해외 좁은 골목길의 위치도 한글로 쉽고 정확하게 표시하고 공유할 수 있다. 게다가 길 찾기와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더해졌다. 건물 주차장 입구, 건물 옆 벤치같이 세밀한 위치를 표시하거나 말할 수 있고 등산이나 낚시 등 야외활동 시 정확한 위치 공유로 조난당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와이키키.인생샷.포인트’ 나만의 단어로 나만의 주소를 여행지도에서 ‘마이주소’ 기능을 활용하면 공유하고 싶거나 추억이 담긴 장소를 나만의 주소명으로 저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인생샷 포인트를 알았다면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 ‘와이키키.인생샷.포인트’ 같이 3개의 문자로 구성된 고유한 주소명을 만들 수 있으며 나의지도에서 저장된 마이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건물 입구같이 기존 주소 체계에서 기록하기 힘들었던 목적지나 푸드트럭, 노점상 등 주소가 없는 가게들도 여행지도 서비스를 활용해 쉽고 편하게 주소명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주소를 공유받은 사람은 여행지도를 실행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즉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긴 꼭 가야 해! 여행박사가 추천하는 유익한 여행정보 여행을 준비할 때 알찬 여행을 위해서는 일정 계획이 필수다. 여행박사는 여행지도 서비스를 통해 주요 관광지 위치와 현지 가이드 미팅 장소, 맛집, 쇼핑센터, 여행 상품 등 유익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가이드북, SNS, 블로그 등 머리 아픈 검색 없이 여행박사의 여행지도 서비스 하나면 알찬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여행지도 ‘추천테마’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하고 독특한 테마 여행도 제공한다. 더불어 여행박사는 여행지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여행박사 앱 로그인 후 여행지도를 실행하고 위치정보 수신을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박사 상품권 10만원권 및 5만원권, 편의점 바나나우유 교환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여행박사 앱 알림까지 설정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NHN여행박사 박임석 대표는 “여행사 최초로 선보이는 여행지도 서비스인만큼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모든 곳을 한국어로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여행지도 서비스가 여행뿐 아니라 실생활 앱으로까지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NHN여행박사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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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코로나19 창궐로 여행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LA의 로맨틱 명소를 추천했다.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에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동네 할리우드가 좋다. 음악, 영화, 책을 좋아하거나 자연에서 행복을 느끼는 이들 모두 할리우드에서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할리우드는 풍부한 영화의 역사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꼭 밸런타인데이가 아니더라도 할리우드에서는 일 년 내내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할리우드에서 취향 따라 즐기는 로맨틱 코스를 소개한다. ◇음악 할리우드는 재즈, 팝, 록은 물론 블랙 메탈까지 다채로운 음악 취향을 포용하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개인 음악 상점인 아메바 뮤직(Amoeba Music)은 레코드판과 CD로 가득한 로맨틱한 공간이다.   일주일에 수 차례씩 열리는 라이브 공연을 들으며 데이트 상대와 함께 음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다. 부르주아 피그(Bourgeois Pig)는 새벽 3시까지 영업하는 카페로 오래되고 아늑한 소파에 앉아 사랑을 속삭이기 좋은 공간이다.   무엇보다도 음악이 좋기로 유명한 ‘분위기 맛집’이다. 그런가 하면 버건디 룸(Burgundy Room)은 로큰롤 매니아들의 성지이다. 연인과 함께 칵테일을 홀짝이며 다채로운 로큰롤 사운드트랙을 감상하기 제격이다. ◇스토리 무소&프랭크 그릴(Musso & Frank Grill)은 수많은 영화에 등장한 할리우드의 터줏대감 같은 레스토랑이다.   바텐더에게 시그니처 메뉴인 마티니를 주문하면서 단골이었던 소설가 찰스 부코스키에 관한 일화를 들려 달라고 할 수도 있다. 소설과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데이트 장소가 될 수 있다.   프렌치 레스토랑 라 푸벨(La Poubelle) 역시 로컬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이곳에서 샴페인과 함께 굴 요리를 즐긴 뒤 근처의 중고서점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에 들러 랭보의 시집이나 장 뤽 고다르의 인터뷰 선집을 골라볼 수 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영화를 보고자 한다면 비스타 극장(Vista Theatre)이 좋다. 1920년대 이집트 스타일로 꾸며진 이 극장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트루 로맨스’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로맨스 영화 촬영지에서 데이트를 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 수 있다. ◇자연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는 다운타운 LA를 내려다보며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장소다. 해가 뜨고 지기까지 시시각각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이곳은 언제든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보장한다. 하이킹을 좋아한다면 그리피스 천문대까지 걸어가 보는 것도 좋다.   등반하는 도중에 트레일스 카페(Trails Cafe)에서 쉬어 갈 수도 있다. 나무 그늘이 우거진 야외 공간에서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는 이곳은 로컬들이 선호하는 명소다.   할리우드에는 자연에서 갓 수확한 식자재를 만나볼 수 있는 시장도 열린다. 얼리버드 커플이라면 할리우드 파머스 마켓(Hollywood Farmers' Market)에 가면 된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이 시장에서는 유기농 오렌지 주스와 함께 신선한 굴을 맛볼 수 있다. 할리우드 사인이 보이는 이곳에서 로컬 뮤지션들의 공연을 들으며 이 지역만의 유기농 제품들을 구매 할 수 있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0-02-14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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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2020년 호남연감이 지난 1월 초에 출간되었다. 이데이뉴스(주)․호남연감사(대표 강대의)에서는 지난 60년을 회고하며 새로운 도약을 향해 출발하면서 선언했으며 호남연감 온라인사이트에서도 인물 상세보기는 유료로 운영되는 정보라고 '호남 인물들을 집대성한 호남연감'의 중요포인트를 강조해 말했다. 1960년초 발족해 창간에 들어간 호남유일의 호남연감은 60년 전통 호남연감으로 이러한 호남연감은 독창적이며 독보적인  호남인물중심의 호남 유일의 인물중심의 연감임을 자랑으로 내세우고 있다.     호남권 인사들은 문재인 정부 현재 고위직 인사에서 ‘지역균형’과 ‘탕평 정책’은 언론을 살펴봐도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는 것도 사실로 본 호남연감이 탄생되는 시점과 문정부 고위 공직자들이 태어난 시기인 1960년대 초반 지역별 인구분포와 이들의 출신지를 권역별로 비교해본 결과지로 대변되기도 한다.   ​호남 출신은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부터 잘 유지되고 있다. 2017년 조사 당시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전남 장흥)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광주) 등 호남 출신이 자리를 떠났으나 그들은 지금도 언론에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개호 전 농림축산식품부(전남 담양)·진영 행정안전부(전북 고창)·진선미 여성가족부(전북 순창) 장관 등을 비롯해 서욱 육군참모총장(광주), 민갑룡 경찰청장(전남 영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전남 고흥), 이낙연 전 총리(전남 영광) 등이 있다.  최연장자는 유일한 70대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1946년생)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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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천년만년 별강쇠 (하권)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지자웅烏之雌雄, 부지향취라고 했시유?   내면이 바로 서지 못한 그 입들이 아무리 역설해본들, 어느 게 진짜고, 나쁜 향인지 분란하고, 경청이라도 할랴치면 서로 개처럼 짖어대기 바쁘니, 오죽하면 거시기마저 뿔다구가 나 수그러들지 않는다는 시대적 풍자가 나돌고 있을까요,,,,,,   하늘도 거시기를 통한 분노의 상징으로, 빌어먹을, 천심天心도 욕 나온다, 에라이, 물똥이나 싸고 나자빠질, 하는 식의.   아서라, 사랑만 엮기에도 짧은 인생길, 분노 증오로 박음질해서야 사발 깨지고 발등 나가는 꼴,   모나지 않은 둥근 영혼이라야 인생도 재밌게 굴러갈 수 있고, 내 안엔 우주도 담을 수 있는 가없이 넓은 세계가 있다는 태생적 자긍심만 밝혀도 치미는 울화를 허허로이 웃으며 넘길 수 있는, 별강쇠란 웃기지도 않는, 아니, 숨어서 킥킥, 크크, 해야 맛이 나는, 은근하면서도 깊은 심지의 자극제가 납신 건 아닐지요,,,,,,   그래서 시대적 난맥상인, 그때 그때 시류의 눈치나 보며 사상적 용어나 조작된 말빨로 일신의 영달을 꾀하는 날파리들이여, 이번만은 떼찌, 떼찌...   권력의 속성은 검은 물감속의 유영이라며 제법 엄전을 떨면서도 정치경제적 유착에 바쁜 개코원숭이들도 다소 차가운 기분으로 떼찌, 떼찌...    여보슈, 생양아치니, 개코니, 하며 무작스런 당신도 떼찌, 떼찌,   백 번 옳으신 말씀...,,, 이렇게 한 발 물러나 흔연히 받아들이니, 주변 공기가 금새 훈훈해지고, 이는 울지 않고는 살아도 웃지 않고는 못 산다는 인생 발기의 포인트!   이를 기초로 양질의 후천적 유전자 배양이 <호  모 사피엔스>의 멸종을 막는 유일한 길이지만 애석하게도 인문, 종교, 철학도 밑천과 약발이 다 했기에 집단적 자기검열自己檢閱의 시대를 열어 보심이 어떠실지,,,,,,      공감하시는 사해동포四海同胞들께선 비로소 하늘빛이 내 안의 면역세포들을 활성화시키는 기氣의 원천이 되었거늘.   요놈의 소설이나 그대 일상이나, 재미난 이벤트  를 중심으로 안팎으로 발기하세!   안으론 본질에 대한 깊은 명상을, 밖으론 민족의  웅자雄姿함을 맘껏 떨치는!    당신과 나의 대인大人(내 감투가 폭삭 망가지드  래도 백성들은 순풍에 돛단 듯 노를 저어갈 정도正道란 큰 물줄기를 열어주는)을 위하여!   이번엔 돌쇠가 자신의 조둥이를 놓고 떼찌, 떼찌, 하며 삼가 아뢰길,   권력의 태반太半은 영혼 없는 괴물이기에 그들을  물리칠 새롭고도 진정한 기氣를 형성코자 <천년만년 별강쇠>를 바치옵나이다. 마님, ― <작가의 말>    - 차    례 -   < 하권 >  9. 저격수狙擊手  10. 멀쩡한 망령妄靈들  11. 과부촌 소고小考  12. 별빛 계곡을 찾아서  13. 또 하나의 불가사의  14. 늦게 핀 여름장미  15. 여인들의 속살  16. <별검위>  17. 굿바이 나의 히어로즈  에필로그  [2020.01.07 발행. 47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1-02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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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천년만년 별강쇠 (상권)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지자웅烏之雌雄, 부지향취라고 했시유?   내면이 바로 서지 못한 그 입들이 아무리 역설해본들, 어느 게 진짜고, 나쁜 향인지 분란하고, 경청이라도 할랴치면 서로 개처럼 짖어대기 바쁘니, 오죽하면 거시기마저 뿔다구가 나 수그러들지 않는다는 시대적 풍자가 나돌고 있을까요,,,,,,   하늘도 거시기를 통한 분노의 상징으로, 빌어먹을, 천심天心도 욕 나온다, 에라이, 물똥이나 싸고 나자빠질, 하는 식의.   아서라, 사랑만 엮기에도 짧은 인생길, 분노 증오로 박음질해서야 사발 깨지고 발등 나가는 꼴,   모나지 않은 둥근 영혼이라야 인생도 재밌게 굴러갈 수 있고, 내 안엔 우주도 담을 수 있는 가없이 넓은 세계가 있다는 태생적 자긍심만 밝혀도 치미는 울화를 허허로이 웃으며 넘길 수 있는, 별강쇠란 웃기지도 않는, 아니, 숨어서 킥킥, 크크, 해야 맛이 나는, 은근하면서도 깊은 심지의 자극제가 납신 건 아닐지요,,,,,,   그래서 시대적 난맥상인, 그때 그때 시류의 눈치나 보며 사상적 용어나 조작된 말빨로 일신의 영달을 꾀하는 날파리들이여, 이번만은 떼찌, 떼찌...   권력의 속성은 검은 물감속의 유영이라며 제법 엄전을 떨면서도 정치경제적 유착에 바쁜 개코원숭이들도 다소 차가운 기분으로 떼찌, 떼찌...    여보슈, 생양아치니, 개코니, 하며 무작스런 당신도 떼찌, 떼찌,   백 번 옳으신 말씀...,,, 이렇게 한 발 물러나 흔연히 받아들이니, 주변 공기가 금새 훈훈해지고, 이는 울지 않고는 살아도 웃지 않고는 못 산다는 인생 발기의 포인트!   이를 기초로 양질의 후천적 유전자 배양이 <호  모 사피엔스>의 멸종을 막는 유일한 길이지만 애석하게도 인문, 종교, 철학도 밑천과 약발이 다 했기에 집단적 자기검열自己檢閱의 시대를 열어 보심이 어떠실지,,,,,,      공감하시는 사해동포四海同胞들께선 비로소 하늘빛이 내 안의 면역세포들을 활성화시키는 기氣의 원천이 되었거늘.   요놈의 소설이나 그대 일상이나, 재미난 이벤트  를 중심으로 안팎으로 발기하세!   안으론 본질에 대한 깊은 명상을, 밖으론 민족의  웅자雄姿함을 맘껏 떨치는!    당신과 나의 대인大人(내 감투가 폭삭 망가지드  래도 백성들은 순풍에 돛단 듯 노를 저어갈 정도正道란 큰 물줄기를 열어주는)을 위하여!   이번엔 돌쇠가 자신의 조둥이를 놓고 떼찌, 떼찌, 하며 삼가 아뢰길,   권력의 태반太半은 영혼 없는 괴물이기에 그들을  물리칠 새롭고도 진정한 기氣를 형성코자 <천년만년 별강쇠>를 바치옵나이다. 마님, ― <작가의 말>    - 차    례 -   < 상권 > 머리말  프롤로그   1. 밤비는 요정을 부르고  2. 운명은 농담처럼  3. 신神은 순한 양을 기쁨으로 선택합니다   4. 인생은 원초적 욕구에 대한 저항의 역사  5. 춤추는 우상  6. 악동들의 잔치  7. 불멸의 부부혼  8. 나신裸身들의 축제  [2020.01.07 발행. 4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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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광산구 도심에 자리 잡은 황룡강 장록습지에 대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여부가 1년 2개월의 논란 끝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23일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황룡강 장록습지의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찬·반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 85.8%, 반대 14.2%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심 속 황룡강 장록습지는 호남대 앞부터 영산강 합류부까지 약 8㎞ 구간으로, 광주시는 지난 2017년 환경부 국립습지센터에 정밀조사를 의뢰해 지난해 2월부터 10개월간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심지 습지로는 보기 드물게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호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체육시설과 주차장 설치 등 개발을 요구하는 지역 여론에 부딪히면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을 유보한 바 있다.  이후 개발과 보호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해 갈등의 골이 깊어짐에 따라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여부를 환경부 갈등조정팀이 추천한 갈등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대표들이 참여한 합의안을 만들어 전국적인 갈등해결 성공모델로 발전시켜 보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월부터 지역주민 대상 토론회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에는 지역주민 대표, 시·구 의회,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한 실무위원회(TF)를 구성해 지역주민들의 우려사항을 해소키 위한 현장조사와 더불어 주민간담회, 공개 토론회 등을 총 19회를 개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실무위원회(TF) 합의에 따라 광주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정보제공형 대면조사를 실시해 찬성이든 반대든 6.2% 포인트 이상 격차가 나오면 유의미한 조사 결과로 수용한다고 결정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시작된 여론조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별다른 논란 없이 진행됐고, 특히 장록습지 인근 5개 동에서도 찬성 여론이 높게 나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여론조사가 종료됨에 따라 광주시는 앞으로 광산구로부터 최종적으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건의를 받아 곧바로 환경부에 제출해 지정계획 수립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장록습지는 국내에서는 첫 번째 도심 속에 위치한 국가습지보호지역이 될 예정이다.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훼손된 지역의 복원도 이루어진다. 장록습지는 도시환경 문제를 제어하는 환경조절 기능과 물 순환 기능을 개선하는 등 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전한 생태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송용수 시 환경정책과장은 “장록습지 일대는 자연 생태가 잘 보전돼 경치가 좋고 주변에 관광 자원이 풍부해 생태관광지로 발전할 가능성도 크다”며 “도심 속 살아있는 천혜의 생태 관광자원인 황룡강 장록습지를 무등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해 광주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임실군 옥정호, 충주시 비내섬, 광주시 장록 습지 등 3곳의 습지를 정밀 조사해 이중 우선적으로 옥정호와 비내섬에 대해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했지만 개발사업 추진, 국방부와의 협의 문제 등으로 현재까지 지정되지 못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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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이 은 · http://edaynews.com
작가 최다 선택 도서 ‘가기 전에 쓰는 글들’· ‘무엇이든 가능하다’·‘밀크맨’·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4권… 출판인은 ‘일의 기쁨과 슬픔’·‘숨’ 가장 많이 꼽아 작가 및 출판인이 꼽은 ‘2019 올해의 책’ 기획전 열고 독자 대상 도서 추천 이벤트 진행   예스24(대표 김석환)가 170인의 작가 및 출판인이 꼽은 ‘2019 올해의 책’을 공개했다. 2019년 소설·시·에세이를 출간한 작가들 중 97명과 출판사의 편집자 및 마케터 등 출판인 73명이 2019년 출간된 소설·시·에세이 중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올해의 책’을 한 권씩 뽑아 소개한다. 작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단 한 권의 책은 각각 3명의 추천을 얻은 <가기 전에 쓰는 글들(허수경 저)>, <무엇이든 가능하다(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저)>, <밀크맨(애나 번스 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저)>이다. 이해인 수녀는 허수경 시인의 유고 시집 <가기 전에 쓰는 글들>을 “고인의 삶에 대한 성찰과 문학적 통찰이 깊고 넓게 다가오는 책”이라 평했고 김세희 작가는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내적인 갈등을 담아낸 <무엇이든 가능하다>에 대해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에는 인간이 느끼는 모든 감정이 들어 있다. 그럼에도 그녀의 글이 따뜻하다는 사실이 나를 벅차게 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2018년부터 맨부커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애나 번스의 장편소설 <밀크맨>을 추천한 정세랑 작가는 “닫힌 공동체 내의 쉽게 이름 붙일 수 없는 폭력에 대해 우리는 더 이야기해야 한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고 정보라 작가는 SF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를 추천하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꾸게 해주는 힘 있고 빛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출판인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서는 <일의 기쁨과 슬픔(장류진 저)>으로 5명의 추천을 받아 1위에 올랐고 4명의 선택을 받은 <숨(테드 창 저)>이 그 뒤를 이었다.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일의 기쁨과 슬픔>을 뽑은 시공사의 정재영 편집자는 “직장인이라면 겪어봤거나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을 담아냈고 작가가 가볍게 툭 던지는 한 마디에 큰 공감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문학동네 강윤정 편집자는 새로운 기술이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 지 표현한 SF소설 <숨>을 추천한 이유로 “소설로 얻는 감동의 최대치를 느꼈다. 범우주적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소설”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영 예스24 도서팀장은 “더욱 다양한 책을 조명하기 위해 독자들이 꼽은 ‘2019 올해의 책’에 이어 작가 및 출판인들이 꼽은 ‘2019 올해의 책’을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책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작가와 출판인이 선정한 ‘2019 올해의 책’과 예스24 MD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열고 이벤트 도서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티보틀 세트, 에코백 등 한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굿즈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2019년에 읽은 소설·시·에세이 중 ‘나만의 올해의 책’을 추천 이유와 함께 남긴 독자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YES포인트 1000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작가 및 출판인이 선정한 ‘2019 올해의 책’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YES24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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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감독이 함께한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내년 1월 개봉한다. 1998년 작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이탈리아 작가 알렉산드로 바리코의 소설 `노베첸토`를 원작으로 `제 57회 골든 글로브` 오리지널 스코어상, `제 44회 다비드 디 도나텔로 영화제`에서 6관왕을 차지하는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국내에는 2002년 12월 개봉했다. 22년 만에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정식 개봉을 확정하며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단 한 번도 땅을 밟아 본 적 없는 천재 피아니스트라는 판타지적 설정,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스토리, 귀를 사로잡는 황홀한 음악과 명배우들의 열연이 모인 집합체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아니스트의 전설`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요함 속에 잔잔한 파도가 치는 밤바다에 떠있는 배 한 척과 이를 우두커니 지켜보고 서 있는 한 남자의 뒷모습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쥬세페 토르나토레와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감독이 함께 한 `예술과 사랑` 3부작의 마지막 편이라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시네마 천국`, `베스트 오퍼`에 이은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올 한해 이어진 음악 영화 열풍을 내년까지 이어갈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7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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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40여 가지 액티비티와 초대형 슬라이드 등 다양한 어트랙션, 올인클루시브형 6개의 레스토랑&바로 젊은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이하 PIC) 사이판이 추운 겨울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을 위해 선물 가득 ‘PIC 사이판 홀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이판은 인천에서 4시간 30분의 짧은 비행거리에 위치하며 남태평양 바다와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PIC는 사이판 국제 공항에서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해 여행하는 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PIC 사이판은 리조트 내 워터파크와 액티비티 시설, 해양스포츠 클래스, 키즈클럽 등이 모두 갖춰져 있고 골드카드를 이용한 삼시세끼 리조트 내 레스토랑 선택형 식사가 가능해 별도의 여행 준비 없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로피컬 힐링 아일랜드의 진정한 휴양과 다양한 옵션의 맛있는 음식으로 채워진 따뜻한 겨울여행을 콘셉트로 출시된 이번 ‘PIC 사이판 홀릭’ 패키지 프로모션은 연말연시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PIC 사이판 홀릭’ 패키지 예약 시 엄마, 아빠 고객을 위해 수영 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하우스 와인, 소프트 드링크, 레귤러 주스로 대체 가능) 2잔과 감자튀김 세트를 투숙 중 1회 제공한다. 감자튀김 세트가 제공되는 Buoy Bar는 열대음료와 각종 주류를 판매하는 PIC 사이판의 야외 바이며 밤에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휴양지의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PIC 사이판 홀릭’ 패키지 예약 시 아이들을 위한 선물, 창의력을 키워주고 여행의 즐거움을 높여줄 블록 교구 ‘클릭포머스’도 객실당 1상자씩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디럭스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공항과 호텔 왕복 송영 서비스까지 무료다. 해당 프로모션은 PIC 사이판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12월 1월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다. PIC 사이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1월 여행객을 위한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와 송영 서비스, 크루즈 투어가 포함된 ‘타임세일’을 진행 중이며 예약은 11월 3일까지 가능하다. MRI 코리아의 PIC 사이판은 사이판섬 남단 산안토니오에 위치한 종합 휴양 리조트로 아름다운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총 308개의 객실을 구비하고 있다.   다이나믹한 즐거움이 가득한 워터파크에서는 40여가지의 액티비티와 각종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매 끼니 다른 테마의 음식을 제공하는 마젤란을 포함 5개의 레스토랑에서는 미각의 향연이 펼쳐진다.   워터파크를 휘감아도는 유수풀에서는 튜브를 타고 한가로운 휴식을! 포인트 브레이크에서는 인공파도를 헤치며 짜릿한 서핑을! 자이언트 워터슬라이드에서는 3가지 콘셉트의 거대 물미끄럼틀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PIC 해변에서는 카약과 스노클링,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에 도전할 수 있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11-01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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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라이프 – Life is colorful”을 주제로 제6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11일(금)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평생학습 과정이 생애주기별 성장단계로 분류되어있는 전시·홍보·체험 부스들을 만날 수 있다. 광주평생학습 활동가 ‘라이프 메이커’들이 삶을 여행하면서 광주평생학습과 함께 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라이프 메이커 스테이션>,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을 추구하는 광주평생학습의 철학과 나이테를 전시하는 <광주평생學 라운드 전시>, 박람회 기간 동안 참여하는 시민들과 함께 완성하는 참여전시 <Play TV “Life is colorful”> 프로그램들도 함께 한다. 11일 오후 2시부터는 YMCA 무진관에서 ‘성인문해 골든벨’이 열리고,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라이프 메이커들과 함께하는 ‘인생 2막 팝업 런웨이’와 가수 김원중, 재즈밴드 리페이지, 통기타그룹 프롤로그, SAZA 최우준밴드와 함께하는 개막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12일 오전 11시부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쇼케이스 <라이프+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오후 4시 40분부터는 시민들과 컬러풀한 커뮤니티 댄스를 함께 할 수 있는 <컬러풀 스테이지>와 빅아트컴퍼니와 함께하는 폐막행사 <라이프 터닝포인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이계윤 원장은 “도시의 삶 속에서 생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평생학습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으니 뜻깊은 시간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6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 <라이프 – Life is colorful>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 공지사항과 박람회 홈페이지(라이프.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인생다모작팀(☎ 600-5243) 또는 문화콘텐츠그룹 잇다(☎366-1895)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0-10 · 뉴스공유일 : 2019-10-1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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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해외 여행도 이제 손 안의 터치 한 번으로 준비가 가능한 시대가 열렸다.   나라별 환율 계산과 통역은 기본, 여행 기간에 따라 자동으로 켜졌다 꺼지는 해외여행자 보험까지, 휴가 시즌을 맞아 모바일 시대 여행 트렌드도 급변하고 있다.   온 국민의 돈 관리 앱 뱅크샐러드는 최근 필요한 순간에만 간편하게 켰다 껐다 할 수 있는 보험을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바로 ‘스위치 보험’이다. 말 그대로 스위치를 켜고 끄듯 앱에서 원하는 순간에 쉽고 편한 방법으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 스위치 보험은 이번에 해외 여행자 보험으로 첫 출시를 했으며,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뱅크샐러드 앱에 접속하고 스위치 보험 탭으로 이동해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과 함께 여행 일정만 등록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스위치 보험은 처음 한 번만 보험에 가입하면 두 번째부터는 출입국 일시만 입력해도 보험이 자동으로 켜졌다가 꺼지는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가 일명 ‘3초 보험’으로 불리는 이유다. 스위치 보험에서 제공되는 상품은 업계 1위의 삼성화재 해외여행자 보험이다.   해외여행 중인 현지에서 발생하는 상해, 사망, 질병, 도난, 파손 등에 대해 다양하게 보장하며, 현지에서 지출한 치료비도 여행에서 돌아와 청구할 수 있다.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WAUG)’는 자유여행에 꼭 필요한 현지 교통편과 주요 명소 및 테마파크 입장권, 와이파이와 유심 그리고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투어와 맛집까지도 원스톱 예약이 가능하다.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해 세계 170여개 도시의 2만여개 액티비티 상품을 판매 중이다.   예약 정보는 QR코드 형태로 모바일에 자동 저장돼 활용도가 높다. 현장 판매가에 비해 평균 30%,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상품 예약도 가능하다. 특히 와그 자체 브랜드 상품인 핑크시리즈 투어는 기존 현지 투어 중개를 탈피, 직접 투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여행상품을 만들고 있어 이용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와그 핑크시리즈는 올 연말까지 50여개로 상품을 늘릴 계획이다.   ‘환율 계산기 플러스 무료’는 실시간 환율 정보를 사용해 전세계 모든 통화의 환율을 계산해주는 통화 변환기 및 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액을 입력하는 즉시 원하는 현지 통화로 결과를 표시해주는 등 단순하고 직관적인 이미지로 쉽고 빠른 환율 계산을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비행기 모드나 오프라인 모드에서도 오프라인 환율 정보 지원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한 화면에서 최대 10개국의 통화 변환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통화인 달러, 유로, 파운드 외에도 비트코인, 금, 은 시세도 지원한다.   해외여행을 가면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통역이다. 네이버가 런칭한 AI(인공지능) 서비스 '파파고'는 월간 활성 이용자수 기준으로 1000만명을 넘겼다.   이 가운데 파파고 앱이 구글 번역 앱의 이용자수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파파고에서 자주 사용되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주요 4개 언어의 경우 번역 품질이 타사 대비 평균 27%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파파고는 사진을 찍으면 이미지 속 문자를 인식해 번역해 주는 OCR 기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여행사 ‘트립닷컴’에서는 항공권과 호텔을 각각 알아볼 필요 없이 한 번에 예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Trip.PLUS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   트립닷컴 앱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리워드는 트립코인(Trip Coins), 활동점수(Tier Points), 포인트플러스(PointsPLUS) 총 3가지로 구분되며, 트립닷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이나 호텔 예약 또는 호텔 리뷰를 작성 시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항공, 호텔 예약으로 적립된 활동점수는 누적 점수에 따라 회원등급 시스템과 연계돼 항공 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으로 제공된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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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한 조각 구름인 것을  신송 이옥천 경구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열 번째 경구집 저자의 말을 쓴다.   고향 마을 재경향우회 일영산장, 구파발역에서 360번 버스를 타고 정자동 다리 앞에서 내려 도보로 10여분 마당에 들어서니 운영진들은 벌써 와서 반긴다. 이름도 잘 모르고 낯이 설어 누구의 아들딸입니다 해야 짐작이 간다.   얼굴의 주름살하며 희끗희끗 머리들은 윤회를 자랑하는데 내가 늙어 가는 게 아니라 밑의 사람들이 밀고 올라오니 자동으로 늙어 감은 실간 한다.   삶이란 한조각 구름인 것을 언제 나타났다가 언제 어디로 가는 줄 모르고 사라지는 것 지금까지 뭘 해 놓았는지 산수가 넘은 것이 너무도 허무하다.   몇 년 전만해도 선배 형들이 주축을 이루고 주거니 받거니 건배 잔 부딪히고 함성 갈기 드높았는데 50여 명 중 내가 두 번째 고령이다.   나는 안 늙을 줄 알았는데 험난한 자드락길 준령 높은 깔딱 고개 혈한 뚝뚝 몸서리치게 아팠던 세월이 독두를 만들고 얼굴에 험상궂은 주름살은 노고의 결실임을 세삼 느끼게 한다.   살아오면서 아파도 참고 짐이 무거워도 견디며 이 고개 넘으면 대 평원이 오리라 작심하고 이를 물고 여기까지 왔는데 질줄 몰랐던 태양은 서산마루에 걸려 노을을 굽고 있다.   삶이란 인내에서 오는 관현악이라 했던가,   쟁취 속에 피는 꽃은 결실 익히기 위해 바람과 겨루고 싸워 이긴 갈기 끝에 맺힌 작은 열매는 살아온 보람인가보다.   보람이 큰들 작은들 뭣하리.   한 방울 아침 이슬이고 한 조각구름인 것을.   그래도 최선 다함이 후회 없는 삶일 것이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삶이란 인내에서 오는 행복한 관현악이다 생각 따라  한조각 구름  지방 방송  경청의 조건  주는 보답  상상력의 쾌감  싱징의 향기  상흔은 꽃  다녀야 길이 된다  한 발 한 발  화장은 화목  맑은 물  몰식의 현  척하는 자  노년의 향기  삶의 윤활유  독과 꿀  터닝 포인트  향기의 씨  정원사  제2부  내핍의 균형에는 향기가 솟을 것이다 내핍의 균형  이타와 배려  용서는 위대한 용기  재미있는 일  선은 만인의 선망  알맹이 보기  여운의 여유  변덕은 금물  자신의 지혜  생각의 구상  성공의 심보  성공은 아픔의 꽃  성공의 뿌리  시간 속의 채찍  존경 받는 사람  윤활유 성깔  인생의 향기  열심히 하면  노력 속의 잉태  용감한 결단  제3부  함부로 전화할 수 있는 이 있는 것은 행복이다 성공이란 놈은  웃어넘기기  나는 나의 벗  긍정의 시안  베푸는 자여  가야할 길이라면  세설은 금물  촌음도 아껴야  혀의 무게  무서워 마라  장수하는 법  집착은 수인 길  적임자에게  속임은 철가면  발자국 가볍게  행복은 전율  나를 본다  너의 넋을 보라  잊지 마라  숙성된 된장 맛  제4부  순수한 아이의 웃음은 어른의 거울이다 아이의 웃음  괴변은 독  망언의 후회  새들의 목청  수면은 회복제  균형 있는 삶  스스로의 신뢰  등불은 앞에  뜨거운 눈물  웃음은 보물  올곧은 습관  덜 자고 더 걷기  자산은 혈한  詩 쓰는 맛  소중한 시간  詩語 모음  밝은 詩 쓰기  은유 詩 쓰기  마음의 아침  시퍼런 욕심  제5부  시는 내게 생명을 부러 준다 시는 나의 생명  시는 깨달음  시는 연금술  홀씨 하나 심고  시련은 바람  시련은 성취의 마중물  시련의 교훈  시련은 철학을 낳고  옹두리의 상징  시어 찾아  대중의 등불  시는 여자 보듯  올곧은 길  시련의 계단  풍파는 마룻대  믿음 쌓기  좋은 시구  신의 채찍  실망 속의 단맛  병가상사  [2019.08.05 발행. 1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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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올여름 대만 타이중에 가면 다양한 쇼핑뿐 아니라 푸짐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잊지 못할 여름 휴가가 될 듯하다. 대만 중심부에 위치한 타이중시는 ‘2019 타이중 쇼핑 페스티벌(2019 Taichung Shopping Festival)’이라는 거리 축제를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 시기에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할인 쇼핑 기회와 각종 무료 서비스에 푸짐한 경품까지 제공한다. 이번에 준비된 경품으로는 시가 1000만대만달러(미화 32만3000달러) 상당의 저택 한 채와 대당 가격이 약 100만대만달러(미화 3만2300달러)인 고급 승용차 5대, 현지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무료 숙박권 6장, 전동 스쿠터 6대 등이 있고 이외에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깜짝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기간 중에 타이중시의 축제 참여 상점에서 500대만달러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고객은 온라인으로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각종 숙박시설, 과자 판매점, 기념품, 각종 신부 화장 서비스, 패션, 음식 등 매주 관광 프로모션 주제가 달라진다. 경품도 매주 달라서 관광객의 흥미를 자극한다. 관광객들은 증강현실게임용 앱을 다운로드해 포인트를 쌓고 축제 참여 상점에서 선물과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타이중시 관광청은 미술,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타이중 관광청은 따안 모래 조소 축제(Daan Sand Sculpture)와 음악 페스티벌, 타이중 온천 페스티벌(Taichung Hot Springs Festival)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사흘간의 숙박을 강력하게 추천한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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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NHN여행박사가 짧은 비행거리와 저렴한 물가로 부담이 적고, 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가족 여행지를 발표했다.   ◇가성비 갑 가족 여행지 ‘필리핀 세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4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휴양도시 필리핀 세부다. 다양한 금액대의 리조트가 있어 부대시설이 잘 갖춰진 리조트에서 만끽하는 호캉스나 가성비 좋은 리조트에서 실속 여행도 가능하다.   특히 세부 솔레아 막탄 리조트는 수영장, 워터파크, 키즈카페 등 어린이를 위한 편의시설이 뛰어나고 가성비가 좋아 가족 여행으로 선호도가 높다. 세부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스노클링과 줄낚시를 즐길 수 있는 호핑 투어, 스쿠버다이빙,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비롯해 맛있는 과일을 사먹을 수 있는 디스커버리 투어, 시내 투어, 스톤마사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여행박사는 항공과 호텔, 공항 픽업 서비스가 포함된 세부 자유여행부터 일일 투어가 포함된 반자유 패키지, 일정 고민이 필요 없는 풀패키지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버라이어티한 도심 휴양을 원한다면 ‘태국 방콕’ 흔히 태국 방콕은 나 홀로 여행을 하거나 친구 또는 커플이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가족여행으로도 훌륭하다. 방콕은 교통, 호텔,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도시로 편하게 도심 속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른 대도시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럭셔리 호텔부터 대가족이 한 객실에 숙박할 수 있는 레지던스 호텔도 많다. 낮에는 여유롭게 호캉스와 마사지를 즐기고 저녁이면 황홀한 야경이 펼쳐지는 전망 좋은 레스토랑에서 태국의 다채로운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또 해변 휴양을 원한다면 방콕 근교 파타야에서 해수욕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   여행박사에서는 방콕/파타야 자유여행과 현지 투어 상품을 판매한다. 대가족이라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싶다면 아시아나항공 방콕/파타야 5일 패키지 상품을 추천한다. 왕궁, 왓포 등 태국의 화려한 건축물을 감상하고 코끼리트래킹 체험, 세계 3대 쇼 중 하나인 알카자쇼 관람, 파타야 산호섬에서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   ◇풍경으로 힐링하는 곳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200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키나발루산과 에메랄드빛 바다, 세계 3대 석양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선셋 등 감탄을 자아내는 자연환경을 지닌 코타키나발루다. ‘바람 아래의 땅’이라는 별명처럼 태풍 궤도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거의 없다.   빡빡한 여행 일정보다는 오롯이 나와 가족을 위한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코타키나발루의 명물 반딧불 투어, 동남아 최고봉인 키나발루산 국립공원 투어,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 호핑투어 등 다양한 일일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의 리조트 선택은 복잡하지 않다. 휴양에 최적화된 만족도 높은 리조트가 몇 가지로 압축되어 있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코타키나발루 최고의 선셋 포인트를 자랑하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는 시내와 공항이 가깝고, 워터파크 시설의 만족도가 높아 가족 여행으로 인기가 많다.   여행박사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스타 투어를 이용하면 샹그릴라에 숙박하지 않고도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자유여행 예약자에 한해 1일 최대 4인, 선착순 예약이다.   한편 2000년 창업한 여행박사는 창업 초기 9만9000원 일본여행, 도쿄 올빼미여행 등 히트 상품을 내놓으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 왔다. 현재는 일본 외에도 유럽, 미주, 동남아, 중국 등 전 세계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2018년 NHN에 인수(2019년 NHN여행박사로 사명 변경)돼 더욱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종합여행사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5-03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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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Eva Armisén)의 그림 에세이 `Evasions-행복을 찾아서`가 다음 달(3월) 20일에 출간된다. 이 에세이는 에바 알머슨의 삽화에 스페인 저술가인 에바 피큐어(Eva Piquer)의 글을 더해 더 풍부한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원제의 의미는 `도피`이지만 사실 이 책은 도피가 아닌 `쉼`을 표현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작가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서 일상에서 빠져나와 쉴 수 있는 작은 휴식공간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책이 전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에서 도피하든 결국 목적은 나 자신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서이며, 이 책을 읽어보며 작가가 전하는 행복을 받아보길 바라는 것이다. 에바 알머슨의 그림 에세이는 본북스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서점에서는 3월 7일부터 구매 예약을 받는다. 한편, 1969년생인 에바 알머슨은 솔직한 시선과,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일상을 그려내 감동과 치유를 선사하며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展`의 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에바 알머슨은 전시 관람객들을 위해 오늘(20일) 방한해 이달 25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사인행사를 개최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20 · 뉴스공유일 : 2019-02-2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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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대의 · http://edaynews.com
스마트폰의 진화가 아마도 그 어떤 가전, 전자제품보다 진화가 빠른 시대에 그나마 신상으로 스마트 폰을. 바꾼 지가 1년이 다 되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폰이 아직도 낯선 건 어떤 이유일까?? 이 전에 사용했던 폰은 00폰으로 청소년과 젊은 층에서 선호한다는 스마트 폰이었는데 솔직히 우리나라 현실과는 많은 乖離(괴리)감을 갖고 있었는데 사용하는 내내 불평을 하면서도 그나마 편리하게 잘 사용한 것도 사실이다. 그럼, 무슨 말을 더 하려고 그러냐구요?? 더 들어가면서 말하자면 00폰은 외국사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서비스센터의 처음 연결과 연락이 가장 큰 문제였지 나중에는 1:1식의 서비스지원도 흡족했다. 그렇지만 자꾸 개인정보 유출의 걱정으로 인해 지나치게 보안을 강화하고 인증을 시시 때때로 요구하고 스토어에서 어플을 하나 다운받으려해도 우리나라 실정과 호환성이 부족한게 가장 큰 흠이고 사용자의 인증을 반복요구하는 게 가장 불편한 점이었다. 데이터에 대한 불만이 가득 할 수밖에 없는 현실 그전 외국계열 00폰에서는 더 진화가 안 되어 그러했는지는 몰라도 지금 휴대하고 있는 폰보다는 아예 와이파이 연결자체를 물어오지 않았으며 자동으로 처리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편리했다. 그런데 더 신상이라는 국내산 폰은 자꾸만 와이파이 데이타 연결유지를 묻는다. 이건 와이파이지역을 조금만 벗어나면 자동으로 각 통신사에서 사용자가 묻지도 따지지도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파이 데이타 연결을 유지하겠느냐고 자꾸만 물어오면서 간단하게 켜고 전화를 걸려고 해도 이러한 과정을 터치해 한 번은 확인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물론 환경설정에서 꺼두고 와이파이지역에서만 켜고 하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또한 귀찮은 日常(일상)이 되고 앞에서 밝힌바와 같이 그 전 00폰에서는 그러한 과정이 결코 필요하지 않아 그나마 편리했다고 다시 강조해 밝힌다. 그러다 보니 항상 스마트폰 오른쪽 윗 창에서 세 가지로 물어오며 그렇잖아도 바쁜 일상에 스마트폰으로 부터 곱지 않은 훈수가 하루에도 수 십 번을 본의아니게 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 갖고 있는 스마트 폰은 스마트한 게 아니고 거추장스러운 물건이 되고 소위 왕 짜증스럽고 만다. 위에서 말한 것의 가장 핵심 포인트가 지나친 商術(상술)에 지배되는 각 통신사의 弄奸(농간)이라고 주장하여 밝힐 수밖에 없다. 아직도 데이터에 대한 불만이 가득 할 수밖에 없는 건 와이파이의 사용에 대해서이다. 혹자는 전파낭비를 말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데이터를 지배하는 와이파이사용에 대해 作心(작심)하고 말을 해 본다. 각 가정의 컴퓨터 데이터에 대한 비번 해제 각 통신사에서 데이터무제한 상품을 홍보하고 상품에 대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게 엄연한 현실이다. 각 가정이나 직장, 단체, 정부기관 등 컴퓨터에서 각 통신사의 인터넷을 사용하면 무제한으로 와이파이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굳이 아이디와 비번을 뭣 때문에 설정해놓는지 모르겠다. 물론 인터넷 가입시에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와이파이까지 아이디나 비번은 전혀 필요가 없다.  누구나 공유기를 구입해 그 공유기에 아이디와 비번을 걸지 않으면 이웃끼리 아무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겠는가?! 공공지역이 아니더래도 어느 지역 어느 가정에서라도 와이파이가 서 너 개 이상이 잡히는 세상이다. 그런데 프리 와이파이가 있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금새 비번이 설정된 대형 회사의 와이파이가 방해공작을 펼친다. 그것은 거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공공형 와이파이가 존재함에도 역시 대형 회사의 와이파이가 접근해 와 방해공작을 펼친다. 그 목적은 오로지 시민 누구나에게 유료의 와이파이를 사용하도록 가입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정부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하지만 이러한 상술을 앞세운 대형 회사로부터 와이파이 가입공격은 너무도 지나쳐 사용에 불편을 느끼고 자투리시간을 스마트폰에 하릴없이 뺏겨가며 마냥 시간을 허비하는 꼴이 되고 이에 시민들은 하찮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연결 애로로 인해 억장이 무너지고 매회 사용할 때 마다 짜증이 나고 화가 치밀게 된다. 거듭 강조하건데 공공형 와이파이가 각 지역에 넓게 설치만 되고 시민들이 제대로 사용도 못하게 된다면 그건 하잘것없는 인터넷 와이파이 쓰레기 더미이고 아무런 가치 없는 허수아비에 불과하고 이름하여 가상 와이파이쓰레기일 뿐이다. 데이터 무제한 개인 소지의 스카트폰에서 비번해제도 절š
뉴스등록일 : 2018-10-14 · 뉴스공유일 : 2018-10-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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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진달래 꽃술  이해숙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장하고 있는 홍해리 시인의 시집 여러 권 중 마음 가까이 닿는 시집 ≪비밀≫이 있다. 이 시집의 서문 격인 시인의 말 ‘명창정궤의 시詩를 위하여’는 작가 정신을 명쾌하게 제시한 한 편의 시詩며 시론詩論으로서 큰 감동을 주었다. 시인께서 등단하신 지 45년이 되었으니 시작詩作 햇수로는 족히 50년을 능가하리라.   “양파는 얇고 투명한 껍질을 벗기고 나서 살진 맑은 껍질을 까고 또 까도 아무것도 없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시인(수필가)은 양파를 까는 사람이다. 양파의 바닥을 찾아야 한다. 양파의 바닥에까지 천착하며 끽고喫苦해야 한다. 철저히 벗겨 양파의 시작/ 씨앗/ 정수/ 처음을 찾아야 한다. 늘 처음처럼 시작(始作/ 試作 / 詩作)해야 한다. 시인(수필가)은 상을 타고 시비를 세우기 위해 동분하고 서주하지 말라.”   촌음마저 다퉈 좋은 글을 쓰기에 골몰하라는 일갈이 둥둥둥 내 가슴에 북소리를 울린다.   알콩달콩 우리말의 숨결이 자지러지는 시에 목숨을 준다는 시인! 오탁번 시인의 시집을 두루 읽다 보면 보석처럼 숨어 반짝이는 우리말을 만나는 기쁨이 크다. 굶주렸던 어린 시절, 울며 보채는 아이를 업고 어머니는 하루걸러 ‘지나다 들른 것처럼’ 진외가 대문을 들어섰다. 금세 도로 나오려는 어머니에게 “언놈이 밥 먹이고 가요!” 하며 진외당숙모는 고운 목소리로 앞늘품을 내줬단다. 밥소라에 퍼주는 따끈따끈한 밥을 하동지동 먹던 두서너 살배기 아이가 자라 시詩를 매만지는 시인詩人이 되었다. 진외당숙모를 돌이켜 생각하며 지은 시詩 <밥 냄새>를 가만가만 읊조리면 시나브로 내 눈시울이 붉어진다. “밥때 되면 만날 온나!” 하늘 아래 이보다 더 예쁜 마음을 만날 수 있으려나? 명예와 감투에는 아랑곳없이 한 편의 시詩를 완성하기 위해 백여 번은 국어사전을 펼쳐본다는 노고가, 욕심 없이 깨끗한 맘으로 시어를 고르는 명창정궤明窓淨几 정신과 맥이 닿아 있다.   옛날 헌책방이 인터넷 세계에서 ‘중고 도서 장터’로 변신을 했다. 올 들어 중고 책 60여 권을 구매했다. 읽고 싶어서 고르고 골라 사들인 책이련만 첫 장도 열지 못한 것이 수두룩하다. 그러나 잠시 지나면 순서를 놓아 곧 만나 볼 생각이다. 연명然明 허차서許次紓의 ≪다소茶疏(차를 적음)≫도 헌책방에서 알게 된 책이다. 다도를 익힌 바 없고 찻일에 문외한이지만 책을 통해 차 정신과 차 문화를 이해하고 싶었다. 다도를 공부하는 이들이나 다례 행사를 관망하여 보면 행사를 위해 차리는 몸단장이 외양 꾸리기에 너무 급급하고 의식적인 듯이 비쳤다. 격식이 지나치면 본질을 흐리게 하려니 하는 우려로 거부감이 들었다. 함께 어울리는 흥성거림보다는, 호젓이 찻물을 끓이며 초의선사의 ‘대숲 소리 솔바람 소리’에 무젓고 싶었다.   ≪다소茶疏≫는 1600년대 초 허차서가 저술했으나 책 발간은 그가 죽은 지 3년 후 그의 친구 도소헌이 서문을 쓰고 발간하였다. 허차서와 도소헌은 굳건한 친구로 서로 만나 차를 즐겼으며 샘을 길어 물의 품질을 탐색하고 검토하기에 몰두했다. 몸소 시험하고 익혀 자신의 비결을 서로에게 전수하였다. 이루고 터득한 이치를 허차서는 ≪다소茶疏≫에 담았다. 책에는 차의 생산지를 비롯해 제법, 찻잎 따기, 덖기, 저장, 물 가림, 끓이기, 불 살핌, 물 끓임 그릇, 차 마시는 때 등 갈피갈피 서른여섯 가지로 구분하여 기록하였다. 차 생활과 삶을 꾸림에는 공통된 바탕이 있음을 깨달았다. 따고 덖고 간수할 그릇과 두는 곳을 경계하는 그 모든 찻일, 자신의 인생을 정성 들여 갈무리하며 달금한 차로 위로하여 의욕을 다하는 일이 그것이다.   차가 품수 좋은 물을 만나야 향기로운 좋은 차로 거듭나듯 좋은 글은 좋은 마음 밭에서 생산되리라. 글은 그 마음을 그린 그림이려니. 육우陸羽가 ≪다경茶經≫에서 이른 한결같고 정성 되며 검소하고 수수한 덕, 정행검덕精行儉德의 정신이 곧 명창정궤明窓淨几와 같은 맥락임을 감지했다. 내 미욱스런 감성과 정서의 결을 벼리고 돋우기 위해 끊임없이 읽고 쓰며 나아가야 할 일이다. 결곡하고 아름다운 운치를 마음에 들여 글로 꽃 피우는 여정. 넘치거나 지나침이 없는 담박한 생활, 이는 곧 내가 꿈꾸는 정행검덕精行儉德의 삶이리라. ― 이해숙, 작가의 말(책머리글) <정행검덕精行儉德의 삶을 꿈꾸다>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정행검덕精行儉德의 삶을 꿈꾸다  제1부 진달래 꽃술   춘설春雪  14년 만에 오른 지리산 천왕봉  눈물, 낙타와 코끼리  삶이란 수영장 물속 같은 것  즐거움  바다, 고래를 생각하며  꼬다케  마디게 키웠거든요  진달래 꽃술  제2부 겨울에 피는 꽃, 눈꽃 세상에 들다 새의 깃털처럼  사월의 노래  오월 편지  여름을 살다  추석 성묘  산색에 젖어  11월의 연가  겨울에 피는 꽃, 눈꽃 세상에 들다  제3부 집에 관한 서정 터닝 포인트  함께 산다는 것  가을밤 연주회  행복한 겨울나기  아이들이 너무 빨리 커서 아까워요  하늘 마당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 관한 서정  제4부 오라토리오 음악회 새해를 맞으며  나의 수필 이야기  걷고 또 걷기  붕어찜  오라토리오 음악회  큰아들이 있는 풍경  피아노 경연대회  배묘拜墓하다  제5부 문학의 숲길에서 때론 아프게 때론 불꽃같이  지도 밖으로의 행군  빨강 머리 앤   토지  힐러리 로댐 클린턴  편력遍歷   실크로드 스케치 기행  사막을 꿈꾸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남극 마라톤  제6부 세 번째 이야기 멋진 구두쇠  연꽃 같은  배롱나무꽃 만발하다  올렌카를 만나다  첫눈 오는 날 만나자  하늘을 품은 항아리  진정 행복한 인생이어라  세 번째 이야기  제7부 작품론 정치精緻한 언어의 뜰채로 엮어낸 인생 노래  -정원정 수필집 ≪상상만으로도 행복하여라≫를 읽고 명창정궤明窓淨几에 연대하여  -조윤수 수필집 읽고 작품해설 지리산에서 만난 남편, 송천도서관에서 만난 수필  [2017.11.01 발행. 3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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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소비자 알권리는 확대하며 절차적 규제는 합리화 하는 방향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식품 분야는 ▲부적합 수입수산물 중점관리(7월)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예측시스템 구축(7월) ▲건강기능식품 표시활자 크기 확대(7월) ▲영업자 준수사항 등 알람서비스 제공(11월)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의무적용 대상 확대(12월) 등이 시행된다.    수입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7년 상반기 동안 수입단계 정밀검사 부적합이 2회 이상 발생한 수입수산물을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지정하여 하반기인 7월부터 수입신고시마다 매건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7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예측시스템’을 운영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그 동안 수거검사 결과를 통한 발생 정보 위주로 제공하였던 것을, 해수온도‧염도 등 환경인자 정보와 연계하여 사전에 비브리오패혈증균 주의정보를 남해안 및 동·서해안 바닷가(‘17년 7월 41개→11월 173개 해역)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예측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전 주의정보를 제공한다.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제품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한 수 있도록 7월부터 건강기능식품 표시활자 크기가 최소 8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개선된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제조현장을 관리하기 위해 자가품질검사, 건강진단, 위생교육, 수질점사 등 영업자가 주기적으로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을 사전에 알려주고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알람서비스를 11월부터 제공한다. 미입력 사실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자동 문자서비스 시스템도 구축(11월)한다.    안전한 식품 제조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전년도 매출액 100억원 이상인 영업소가 제조‧가공하는 모든 식품과 국민간식(계란‧순대)에 대해 12월부터 HACCP 의무화가 전면 시행되어, 대상 업체는 11월말까지 HACCP을 적용해야만 생산‧판매가 가능하다.    ‘18년 1월부터 HACCP 의무화가 시행되는 유가공업체도 12월말까지는 HACCP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HACCP이란 원‧부재료, 제조‧가공‧조리‧유통까지 발생 가능한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사전예방관리시스템이다.    의료제품 분야는 ▲의약품 품목 갱신제도 본격 시행(7월) ▲일반의약품 외부포장 표시정보 읽기 쉽게 개선(12월) ▲위해도가 높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12월) 등이 시행된다.    기존에 허가·신고 되었던 품목이라도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하여 허가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의약품 품목 갱신제도가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품목별로 허가‧신고 유효기간 종료 6개월 전에 갱신을 신청해야 하며, 위해우려가 있거나 기간 내 신청하지 않은 품목 등은 판매할 수 없게 된다.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제공 확대를 위해 12월부터는 의약품에 함유된 유효성분, 첨가제 등 모든 성분을 용기‧포장에 기재해야 한다.    특히 일반의약품은 외부 용기‧포장에 ‘주표시면’과 ‘정보표시면’으로 구분 기재하고 ‘정보표시면’에는 표준 서식에 따라 소비자가 읽기 쉽게 표시해야 한다.     표준서식이란 용법·용량, 효능·효과, 주의사항, 전성분 등 의약품 사용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기재할 때의 표 형식, 글자크기 등을 제시한 표준도안이다.      의약외품에도 함유된 모든 성분을 용기‧포장에 표시해야 하며, ‘유효성분’과 첨가제 중 ‘보존제’, ‘타르색소’, ‘기타 첨가제’로 구분 기재해야 한다.     위해성 등이 있는 의료기기를 사용한 환자에 대한 추적관리가 오는 12월부터 가능해져 부작용 발생 시 환자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추적관리 의료기기란 ‘이식형 인공심장박동기’ 등 인체에 1년 이상 삽입(48개 품목),  ‘개인용 인공호흡기’ 등 의료기관 외에서 사용가능한 생명유지용 의료기기(4개품목)이다.       국민들에게 식‧의약 안전정보 제공을 더욱 확대하는 방안으로  식의약 위해정보 대국민 서비스(7월)와 배달앱을 통한 음식점 위생수준 등 식품안전정보 제공(9월)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식의약 위해정보를 국민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월부터 전용사이트를 개설하여 한 곳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임산부 등 대상별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항목을 신설하고 이용자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하여 식의약 위해정보 이용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 식의약 위해정보 전용메뉴 마련한다.     배달음식 앱 이용자들이 배달음식에 대한 위생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배달앱을 통해 영양성분과 식품안전정보 등을 9월부터 제공하는데 식약처와 배달앱 업체(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간 식품안전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17.4.26.)했다.    식약처는 국민건강 보호를 위하여 안전과 관련된 규제는 강화하는 동시에 안전과 무관한 절차적 규제 등은 적극 개선하는 등 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6-29 · 뉴스공유일 : 2017-06-2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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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이범석 · http://www.xn--939a1g381b8nh.com
세상 돌아가는 꼴이 무섭다. 이데올로기 전쟁도 그렇지만 이데올로기보다 무서운 자본이라는 괴물들이 벌이는 전쟁에 소비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전쟁무기를 만들고 원유를 둘러싼 보이지 않는 전쟁 그리고 원자력으로 혹은 의약품으로 인간의 생명을 담보로 벌이는 놀이(?)는 지구촌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대량생산을 위해 방부제와 항생제로 키워내는 농수축산물은 공중파를 통해 소비자를 마취시키고 GMO(유전자변형식품)로 인류의 먹거리를 황폐화시키는 자본의 음모는 인류의 삶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인간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못할 짓이 없다는 사특한 자본의 상업주의가 인간의 건강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행생제와 방부제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람들의 미각을 혼란시키는 식품첨가물은 인간의 먹거리를 오염시켜 사람들의 건강을 위기상황으로 내몰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이 즐겨 먹는다는 악마의 우유를 보면 이런 먹거리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오죽하면 카페인함량이 너무 높아 ‘악마의 우유’라는 별명까지 붙었을까.   아이들이 입에 달고 사는 과자는 어떤가. 한 건강 전문가는 ‘아이들에게 과자를 먹이느니 차라리 담배를 권해라’는 말을 한 바 있다. 이는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먹는 아이스크림이며 초콜릿, 햄버거와 같은 가공식품이 얼마나 인간의 몸을 파괴시키는지에 대해 꼬집는 말이었다.   양심적인 과학자들의 자기고백을 통해 시시때때로 경고를 하고 있지만 자본의 입맛에 길들여진 소비자들의 마취는 깨어날 줄 모른다.   혹자들은 우리나라를 일컬어 ‘GMO 천국’이라고까지 한다.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자재 중 대부분은 유전자 변형식품인지 아닌지 구별조차 못한다. 이는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야할 정부가 식품 중 유전자변형식품이라는 표시하는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급식비리가 인구에 회자되고 있지만 GMO 식자재는 학교급식으로 납품되어 청소년들의 건강을 좀먹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얼마전 논란이 되었던 학교운동장에 깔려 있는 우레탄은 ‘놀이시설’과 달리 정기검사에 관한 법적 조항조차 없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운동장에는 납 성분이 35배 가량이 나온 우레탄트랙이 있는가 하면 ‘납 범벅’ 우레탄트랙을 뜯어낸 곳에 다시 우레탄트랙을 깔려고 시도하는 학교까지 있다.   ‘연간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자살하고 청소년의 40퍼센트가 한 번쯤 자살을 생각해 보았으며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가 ‘성적·진학문제’가 절반을 넘는 사회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우리아이는 경쟁보다 사람만드는 교육이 필요하다”하다며 무한경쟁 속에 아이들을 내몰아 학대아닌 학대를 하고 있다. 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자동차처럼 우리사회의 교육경쟁은 이미 위기의 한계를 넘고 있다. 전교조 참교육연구소가 교사 1463명, 중·고등학생 154명, 학부모 12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90%에 이르는 교사·학부모·학생이 ‘학교 교육의 위기’라고 답했다.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80% 이상이,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무려 68.3%가 수업진행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학부모의 76.9%가 대학서열에 의한 과도한 입시경쟁을 교육위기의 주범이라고 응답했다. 교육이 상품이라면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과 학교, 교육부에 박수라도 치고 싶다.   그런데 왜 아이들 먹거리 속에 든 식품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는 학교에서 배울 수 없을까. 쓰레기 같은 과자를 골라먹을 수 있는 안목은 왜 길러주지 않을까. 자기건강을 지키기 위해 유전자 변형식품이 인체에 얼마나 나쁜지 공부 하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나. 수업시간과 점심시간에 먹은 학교급식의 먹거리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한번 쯤 조사 발표라도 하면 어떨까.   지난 8월 개학하기 바쁘게 식중독 문제로 세상이 한바탕 소동에 빠졌다. 학교급식 식자재 비리로 영양사들이 몰매를 맞고, 전국 3000여개 학교에 영양사들이 16억 상당의 상품권이나 포인트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다.   사람 사는 세상이 언제나 조용할 수만은 없지만 지금 학교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참담하기 그지없다.   돈과 학생들의 목숨을 바꾸려는 한심한 소수의 인간들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경쟁교육에 매몰된 학부모들에게 묻고 싶다. 공부가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그보다 먼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부터 챙기는 건 어떨까.건강신문(www.건강신문.com)
뉴스등록일 : 2016-10-12 · 뉴스공유일 : 2017-05-1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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