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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한국문인] 2014년 1/2월호
시와 그림 | 권영주_마음 언저리엔
신인문학상 수상자 | 시·수필
포토에세이 | 한영자_실존의 고향을 찾아서
이사장칼럼 | 이철호_내 마음의 써레질
권두칼럼 | 유한근_갑오년, 문학은 존재할까?
작가가 있는 풍경
원숙의 경지를 향해 달리는 심영희 작가 - 심영희 수필가 / 글_김경일
런던 특파원이 보내온 파랑새 서신_정경숙
특집 1 | 제1회 경암아카데미 시화전·시낭송회
이철호 김영해 김기덕 김공자 김기임 김두연 박신숙 박혜숙 손현수 장동석 전정자 정지원 이춘길 신정일 김 청 박평서 임영희 이안옥 김영신 김정숙 노중하 장현경 이유진 이상분 강해련 노재후 김지현 이경옥 김상화 김영남 조길자 허순녀 배미경 임영수 이진미 문매자
특집 2 | 한국문인아카데미 연수원 회원 연초 우수작
김공자_안개 자욱한 오솔길
김정숙_겨울
김청_'사람 관계의 중독'을 생각하며
이정애_길
이춘길_헌 구두 한 짝의 탄식歎息
전정자_청계천
정학규_가슴병
문학회 탐방 | 평창문인협회
조영웅_평창문인협회
강선녀_나의 것
고종목_드르룩
곽진희_상처
권혜진_투영
김선영_유년의 바람
김옥선_쉼표 없는 여정
김왕제_다랑논
신승엽_타이완의 추운 겨울
이영일_퇴근하면 외톨이
이종완_꽃차 마시는 밤
전성규_신길역에서
정원대_유년의 노래
조영웅_눈길
최순자_간이역
최영숙_생명연습
최웅렬_사랑합니다
작품리뷰 | 변재천 시인의 작품세게
이철호_진솔한 시인의 독특하고도 참신한 시풍詩風과 자연과의 조화를 통한, 현실 극복 의지
뙤기밭 참새떼 | 신작 시
강덕심_바람
공정식_無題
김관형_으뜸 인생
김백란_가을 들판
남지연_겨울 저녁에
류순자_어떤 비밀
손수여_배롱나무
안도섭_추상의 돌
오인숙_괜찮아 2
이영옥_그립다 말 어 이 다하랴
이홍식_사랑이란
뙤기밭 참새떼 | 신작 시조
송유나_빈 도화지
뙤기밭 참새떼 | 신작 수필
김단혜_다목리
김사랑_연꽃봉오리처럼
김영일_나를 이기는 것이 성공의 디딤돌
민봉기_바닥도 끝도 없는 어머니의 우물
박행일_하늘이 내린 천직을 찾아서
송후석_황금 유자청!
안중주_석양夕陽
원준연_손톱 밑의 가시
윤중일_참 잘된 일이다
이명우_손주를 맞다
이복수_고향 가는 길
이선영_옥상에서
임덕기_백설기
명작순례(13) | 이철호_아무 일도 없었던 어느 봄날
영역시
심지향_겨울밤
최복형_아파트 아이
시평 | 이철호_시인들은 언제나 세상을 향해 「시詩의 화살」을 날린다
수필평 | 표중식_수필에서의 서정성과 이의 극복
우리 말 토막상식(40) | 정원모_그르거나 알맞지 아니한 말
역대 문학상 수상자 명단
한국문인아카데미 연수원 회원 명부
제83회 신인문학상
[시]
정형목_봄이 오는 소리 외 2편
최은옥_시월 외 2편
홍진태_고향 외 2편
[수필]
김영덕_마지막을 즐기는 사람 외 1편
이명희_내가 가본 스위스 & 동유럽 외 1편
[2014.02.03 발행. 288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2-2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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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지 않은 바람
문후작가회 사화집 / 문학산책사 刊
4집에 부쳐 | 자연문학운동_배준석
초대시 | 배준석_복권 사는 사람들 / 일엽만금 / 가을전어
시
강명숙_경칩 / 단풍 / 복자씨의 머리방 / 상처 지우기
고정숙_익지 않은 바람 / 귀뚜라미처럼이라도 / 송편을 만들며 / 스토커 / 엄마의 바다 / 나팔꽃
구자애_니들이 노란 주전자의 맛을 알어? / 소나무 / 멜랑콜리아 패러디 / 부채 이야기 / 안부
김말희_한낮, 지하철 풍경 / 다락방 / 백일홍 / 신종 제사법 / 스며든 창문의 빛에 대하여
김화숙_진달래 피던 날 / 다이어트 / 갈증 / 산악 자전거 타기
박명화_사막 / 분유 / 고라니 / 고장난 버스 / 소
박점득_괭이밥 / 언덕 위 하얀집 / 그날의 진실 / 맏이 / 띠
송천일_고추장 / 찔레꽃 / 지금도 진행중이다 / 깜부기 바른 입술
신경자_손자의 손 / 얼굴 / 토닥토닥 / 빨간자동차 / 바글바글
이근숙_시인으로 살아남기 / 벌 / 식구 / 굴뚝 / 해변 와이키키
이나연_그림자 카페 / 도토리 / 번데기 / 지광이 / 꽃보라
정라진_파도가 사는 마을 / 빈화롯가에서 / 巫 안에 내가 박히다 / 굿모닝 둥굴레 / 꽃잎 바람개비
허말임_상속 / 소 / 문자
홍혜향_화학반응 / 할머니의 인사법 / 안경, 가출하다
수필
강애란_청룡사는 공사중 / 장수동 은행나무
구자선_이 또한 지나가리라 / 감자밭에서 /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김선화_승화의 극치를 만나다 /길 없는 중에 길이 있고 / 나는 베짜는 아가씨였다
송명주_웅덩이 / 넘버 쓰리 / 다림질의 고수
신숙영_공룡 알 / 다랭이 마을 / 면접
윤영자_어머니의 탑 / 물메기 꽃 / 꿩 만두
이연숙_뻥이요! / 밥이 익어가는 시간
임명숙_섬의 몰락을 지켜보다 / 딸기 / 가을은 이미 진행 중
장미영_꽃도 눈물일 수 있다 / 생각 바꾸기 / 무녀리
조성희_굴뚝 / 질경이
조현숙_이상형이 바뀌었다 /소리 없는 아우성 / 남정네의 실루엣
주영애_산통점 / 태평이 /달리는 노래방
최태희_9년을 기다리는 빵 / 퇴행성 관절염 / 꽃 무릇
황복선_오행초 / 소리 나무 / 이남박
[2013.10.10 발행. 283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2-2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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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연간대표수필선집
월간 [수필문학] 2013ㄴ녀 12월 특대호
수필은 사유의 문학이다. 작가의 인생관을 일정한 체험의 바탕 위에 그려내는 창작 과정이다. 그래서 우리는 수필을 단순한 기록이라고 부르지 않고 문학의 한 장르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 수필은 체험을 바탕으로 그리되 체험 그대로가 아닌, 체험을 해체하여 이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창작한 것이 엄밀한 의미의 수필문학이다.
오늘날 우리 수필은 많은 사람들이 문학수필과 생활수필을 구별 없이 인식하고 평가하는 편견을 갖고 있다. 일반 독자는 물론 다른 장르의 문인들도 그런 우를 범하고 있다.
문인들이 쓰는 수필이 재미가 없다는 말을 많이 듣고 서점가에서도 인기가 없는 건 사실이다. 그것은 수필작가들이 대부분 평범한 신변의 소재를 아무런 기복이 없이 사건 중심으로 나열해가기 때문에 긴장과 위기, 고뇌나 반전이 없어서 그렇다. 한 마디로 무미건조하고 천편일률적인 글들이 많다는 점은 부인할 수가 없다.
문학수필이 재미가 있으려면 문학적 수사력이나 상상이 동원되어야 한다. 수필이 진솔한 자기 체험의 고백이라는 기조로 인하여 지나치게 미화되고 수식되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펴는 작가도 있지만 수필도 엄연한 창작문학이다. 다시 말해 수필이 문학의 경지에 오르려면 체험 위에 또 다른 인생을 그려내는 상상력이 동원 되어야 한다. 수필을 팩트 그대로 옮기는 게 아닐진대 픽션과 같은 형상화를 도모할 수 있을 때 담담하고 격조 높은 문학성의 진미와 재미를 독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세상만사는 변화 없이 발전할 수가 없다. 문학도 마찬가지다. 문학은 변신이라는 실험을 통해 발전해 왔다. 더불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예술은 다양성이라는 전제 앞에 발전되기 마련이다. 지나온 문예사조를 보더라도 고전 문학에서 낭만주의문학으로 자연주의 경향에서 리얼리즘계열로 또 거기서 슈어리얼리즘이 튕겨져 나오고 이것이 다다이즘, 모더니즘으로 거기서 또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이렇게 끝없는 변신을 거듭해왔다. 그러면서 문학은 한걸음씩 발전해왔다.
이제 우리 수필도 변해야 한다. 이는 시대적 요구다. 하나의 사조가 바뀔 때마다 앞선 사람이 나오기 마련이다. 소위 그 시대의 실험작을 쓰는 작가들이다. 실험작은 어느 시대나 당대의 문인들로부터 심한 저항을 받거나 외면 받기 마련이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한 자리에 머물기를 좋아 한다. 소위 정처를 정하면 떠나기 싫은 것이 인성이다. 저마다 고향이 있고, 죽어 태어난 곳으로 머리를 둔다는 얘기가 다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느닷없이 지금껏 지켜오던 한 사조를 벗어난 새로운 형식의 글이 등장하면 우선 그 형태부터가 낯설다. 그 시대의 문학답지가 않으니 매서운 비판이 따른다. 이건 어느 장르에서나 거쳐 온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실험작이 있었기 때문에 문학은 그 형태를 부단히 바꿔가면서 다채로운 문학세계를 펼쳐 보일 수가 있었다. 디지털 시대에 모든 것이 변하는데 수필만 변하지 않고 있다. 지금 우리 수필작단엔 그런 제자리걸음의 작품들이 한 달에도 수백 편 씩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들의 글을 크게 대별해서 보면 첫째 신변잡담 류의 수필, 둘째 지식나열식의 수필, 셋째 자기과시의 수필,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사람의 글이 저 사람의 글 같고, 저 사람의 글이 이 사람 글 같은 소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형성되지 못한 글들이 이 나라 수필작단에 횡행하고 있다. 그래서 이름 석 자만 가리면 그 글이 곧 그 글이다. 이 말은 곧 우리 수필이 그만큼 매너리즘에 빠져 있다는 얘기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이러한 말들이 왜 나오는가. 별로 대단하지도 않는 일상의 경험을 무슨 특별한 사연이라도 있듯이 포장을 해서 내놓는다. 인터넷에 들어가 검색 단추 두어 번만 두드리면 금방 얻을 수 있는 정보나 지식을 마치 자기만이 아는 지식인양 노래하고 있다.
우선 형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내용의 대폭적인 변환이 있어야 한다. 수필도 이제 사적인 고백이나 감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래서 수필에서의 재미, 흥미유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수필이 인접장르의 내용을 상당부분 수용할 포용성을 갖춰야한다.
소설, 그 중에서도 미스터리적 수법, 판타지적 수법, 우화적인 내용 등이 있듯이 수필도 독자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새로운 형식과 내용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요즘은 수필도 세분화 되어 일반에세이, 에로틱에세이, 논설, 트위트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콩트 수필, 전문성을 띈 장르수필 등이 다양하게 나오는 시대이다. 거짓말, 허구, 상상력이란 단어가 있지만 문학은 그 바탕이 상상력에서 나온다. 상상력은 낡은 것을 새롭게 만든다. 수필에서 상상력이 배제 된다면 그것은 문학이라 할 수가 없다. 더불어 사회가 선진화 될수록 수필의 유형도 달라져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 수필가들은 자기 목소리는 높이면서 상대방의 목소리에는 귀 기울이지 않는다. 내 작품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면 남의 작품도 인정을 해야 한다. 이처럼 수필이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퓨전 수필로 형상화 되면 수필문학이 발전하고 새로운 수필시대가 펼쳐질 것이다.
금년에는 97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수필가가 3천여 명이라는 문단 통계에 따르자면 10의 1의 숫자도 안 되지만 작품 발표지를 따지면 지방의 동인지로부터 중앙의 전문지, 종합지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등단한 지 10년 내외의 작가, 그리고 문학회 이사급을 주도하고 비교적 글을 잘 쓰는 신진도 몇몇 포함되어 있다.
이들 작품을 통해 볼 때 수필에 있어서 상상력과 은유의 수사법이 동원되고 재미있는 수필을 위한 실험수필을 시도하는 등 변신의 노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반면 더러는 무관심 또는 마지못해 작품을 낸 회원도 있다. 문학과 예술은 열정이 있어야 한다. 그에 미친 자 만이 성취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대표선집은 필자든 필자가 아니든 수필가라면 한 번쯤 읽고 지성의 거울로 삼아야 한다. 원고를 주신 필자에게 감사를 드리고 우리 수필계가 발전하고 수필을 우습게 보는 풍토를 불식하는데 공헌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수필가가 수필을 읽고 관심을 갖지 않으면 누가 하랴.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작품을 읽으면 그 진미는 글자마다 배어나와 우리의 가슴을 적셔 주리라 믿는다.
― 연간집발간편집위원회, 책머리글 <수필문학의 비상을 꿈꾸며>
- 차 례 -
1부 나의 작은 수필나무
초록 밥상_강석호
함양(咸陽) 오도재(悟道崎) _강남구
살아 있네_강정희
칡넝쿨_고동주
장독대_구영례
가을비 내린 날에_김광영
자화상_김기준
불타는 청춘_김길자
새봄 그리고 봄비_김덕림
6월이 오면_김동식
오래된 미래_김미원
잡역인들 어떠하랴_김민섭
나의 작은 수필나무_김상분
향기 있는 삶_김상환
내가 매일 오고 싶은 청량산_김성배
눈길을 걸으며_김영의
칼레의 시민_김은경
말의 공해_의순
성공된 삶_김진수
생명력의 신비_김종화
용감한 사람들_김종원
은행나무 감상법_김채영
2부 현장체험
모란을 바라보며_김태규
연풍처럼_김학순
비가 전하는 사랑의 변주곡_김학인
김한호_5·18과 은행나무
김창현_클래식이여 안녕!
김형애_비에 젖는 몽마언덕
김훈동_뭘 배우고 가나
류홍석_봄을 예고하는 전주곡
리철훈_아버지의 판단
문희봉_지혜로운 여자, 가슴 따스한 남자
박소현_달려라 장 여사
박순혜_밥과의 전쟁
박양근_대구벌 오디세 이
박영곤_재미동포 아가씨
박종성_오고 가는 길
박종숙_부활꽃
박종철_마무리 시간
박현안_현장 체험
서경희_가을바람에 읊나니
서부길_탁구와 이 열치 열
서양순_추억의 기차박수
서영자_빚 청산
서정자_자르다
서태원_도나우 강의 진주를 품은 동유럽의 파리
3부 봄바람에 실어서
석판득_순서도 소통이다
손미경_디딤돌
송경미_지각(知覺)없는 사람
송연희_기다리는 여자
신건자_감투
신극주_찹쌀 현미밥
솔섬에 가다_신성자
손가락으로 세상을 열다_신운희
그리고 봄_안규금
지난 시절 가계부를 보며_안숙
초현실주의 미술의 이해_양태석
함께함이 전부인걸_오경자
따오기 이야기_오우현
봄바람에 실어서_원준연
큰 나무보다 숲으로_유혜자
고함(高喊)_음춘야
껍데기가 모이는 곳_이농무
손자의 윤기(倫氣)_이방수
인생 낙수(落穩)_이병수
안녕하신지_이복희
아직도 만년필_이삼헌
새벽의 선물_이상윤
4부 나비되어 찾아간다
수입 (輸入) 사위_이순수
고야의 개_이순형
신록에 투영된 학창시절_이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 세 가지_이웅재
산 넘어 산_이은희
지하철 이야기_이자야
황금덩이_이정심
마중물_이진이
빈자리_임지택
산행일기(山行 曰記)_장정식
박반장댁 며느님_전병삼
정경수_안나푸르나의 어린이들
정경희_프라하, 11월 5일의 거리
정목일_백자(白瓷)의 태깔
정순인_나비 되어 찾아간다
정인호_대물림하기
정하원_친구의 남방셔츠
조정제_얼굴 내분
조한순_주말농장의 낮 더위
조형숙_꿈, 아 그 꿈이
주종덕_보도사진 유감
최학용_엄마 사진
최홍식_눈(眼), 눈(雪) 그리고 눈(嫩)
하길남_운명이라는 이름의 전차
하창식_타임머신
허근_지렁이 이야기
허학수_물 같은 인생
호병규_걸으며 생각하며, 생각하며 걸으며
황장진_갈맷빛 솔밭 쪽빛 바다, 월송정
[2013.12.25 발행. 313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02-2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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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곳
문육자 기행수필 / 소소리 刊
살아있어서 볼 수 있는 것들의 아름다움에 현혹되어 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헤매고 헤매어도 해갈되지 않는 갈증. 다시 꾸리는 가방. 바람이 불면 떠나야지. 회색 하늘이 내려앉으면 「기차는 여덟 시에 떠나네」. 아그네스 발차의 음성을 가슴에 품고 플랫폼에 서리라. 아님, 시골버스에 몸 맡기리니. 그러면서 세월을 갉으며 산다. 2년 동안의 궤적 중에서 일부분만을 모아서 편다. 길잡이도 있고 그저 바라보는 것으로 충만한 것은 마음 가는 대로 풀어놓았다. 단지 한 사람에게라도 단비의 구실을 해 준다면 무엇을 더 바라랴.
― 문육자,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 차 례 -
라오스, 그곳엔
봄길을 따라 - 임자도와 고려산
남도 그리움의 숲을 찾아서 - 강진, 해남, 진도 기행
옛 향기를 찾아 - 성북동 나들이
꽃 진 자리, 불갑사
물돌이 마을 - 경북 예천 회룡포, 삼강주막에서
우기丽期) - 남해 일대
화련(花蓮), 그 아름다음의 힘
푸른 소리 - 여수 오동도 그리고 순천만
별 바라기 - 신라의 천 년 고도 경주에서
실크로드에서의 만남 - 부히라에서
안동의 가을
가을 이야기, 하동 북천에서
마음을 담은 지심도(只心島)
바람과 함께 증도로 가다
겨울 변산 마실길
동화의 마을 - 일본 유후인 기행
힐링의 바람, 북해도 기행
이탈리아여, 지중해여 - 이태리를 그리며
순례의 길을 가다 - 상해,소주,함주 성지 순례에서
[2014.02.10 발행. 208쪽. 정가 12,0000원]
뉴스등록일 : 2014-02-2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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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산맥] 2014년 봄호
기획특집 | 한국인의 고향을 대표하는 시인 • 위선환
[인터뷰] 강을 기르는 시인, 위선환_박연숙(글)
[고향을 노래한 시] 장흥 1 외 4편
[작품론] 시 쓰기의 원점 혹은 자연과 세계(인간)의 봉합_김석준
제4회 시산맥 작품상 후보작품
고스트_김중일
소파_문정영
사과밭에서 온 불빛_신현림
새장을 키우는 사람_정채원
2인용 식탁_천서봉
신작시_ 詩
김규화 이은봉 송재학 임동확 이화은 정찬교 이종만 김희업 이덕규 이영주 신동옥 김미정 박장호 박수빈 유미애 하상만 최명란 조영심 우희숙 김히늘 한현수
신작시_山
오세영 하재일 이상훈 백인덕 김성조 이대홈 고미경 정이랑 하두자 김규성 배홍배 이순희 박설희 심은섭 임 봄 양수덕 이은화 서동균 조재형 이제야 최자영
신작시_ 脈
강은교 김백겸 한성례 손진은 강 정 이휘발 서정학 백연숙 김은정 장충열 박경순 나금숙 마경덕 서정미 강운자 이용헌 권동지 유현서 이언주 흥애니 김송포
신작시조
비_박현덕
이불병좌상을 보며_권갑하
가을 귀가_홍성운
바퀴벌레_배우식
단원(擅園) 의 화법(畫法)_김완수
시산맥이 찾아가는 시인 | 홍일표
[신작시] 삼각대 외 4편
[작품론] 환상주의자의 흘러넘치는 언어_김상혁
시산맥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겨울숲 외 1편_김승기
도로반사경 외 1편_이영옥
육감적 권태 외 1편_오늘
기고만장(氣高萬丈) 외 1편_이만섭
올해의 신인
파트라슈 달리다 외 1편_김탁
비난 외 1편_금은돌
임종 전야 외 1편_이성근
나는 축구를 몰라 외 1편_전문영
아니사키스 외 1편_황주은
지난 계절의 시 읽기 | 송재학 문인수 신현림의 詩
시집 속의 화제작
고진하 시집(심은섭) / 고은산 시집(안은주) / 공광규 시집(성백선) / 권순자 시집(김봉식) / 권혁웅 시집(한경용) / 권현형 시집(유정이) / 김언 시집(최정란) / 김영산 시집(나금숙) / 김완하 시집(김도연) / 김용구 시집(정호) / 김정임 시집(임승환) / 김지향 시집(김인숙) / 김필영 시집(이진욱) / 문효치 시집(김세영) / 박영석 시집(이시훈) / 박제천 시집(지연) / 박주택 시집(박소원) / 박찬일 시집(정용화) / 상희구 시집(황경순) / 성향숙 시집(권혁찬) / 송재학 시집(김대호) / 신영배 시집(박연숙) / 심우기 시집(최해돈) / 안정옥 시집(서정임) / 윤주은 시집(조희진) / 이병률 시집(이상윤) / 이정란 시집(전비담) / 이화은 시집(이영식) / 임동윤 시집(잉윤덕) / 장종권 시집(문정영) / 정공량 시집(정시마) / 정용주 시집(정지윤) / 정용화 시집(고경숙) / 조연수 시집(유안나) / 허형만 시집(이송희) / 황경숙 시집(조옥엽)
독자와의 소통 | 「고래를 위하여」 정호승의 詩_KoN(콘)
[2014.02.15 발행. 342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2-2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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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현대수필] 2014년 봄호
그림이 있는 글 | 김우종_징검다리
바람, 바람(1) | 노정숙_봄, 봄, 봄
권두에세이 | 윤재천_생명 있는 글로 활기를 찾으려면
논문·구름카페문학상 수필세계 | 박양근_노정숙의 아포리즘, 그 시문화詩文畵의 미학
기획특집
[아포리즘 수필]
김상미_기억의 환승역
김선화_입맞춤
문혜영_비워야 소리를 얻는다
박성유_인쇄된 영혼
손희순_똥도 똥나름
연명지_나는 이제 봄을 칭찬하지 않는다
전민_겨울 창가에서
정일주_선글라스가 필요한 이유
진민_기울이기
한기정_봄이 오려나 봅니다
[실험수필]
김익회_한 여름 가을꽃
심선경_소심한 복수 대행업체
이 시대의 이슈 | 황혼이혼
오차숙_이젠, 그 이혼을 이해해
정화신_타이밍과 조율
최미아_든든한 나가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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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_카프카의 족제비
유혜자_인생 3악장, 교향곡 5악장
초대에세이 1
김중위_표절과 위작(俱作) 이야기
유병근_날개를 잃어버렸다
이병수_국경을 초월한 자매결연 사찰간의 위업
생태에 기대다 1 | 송혜영_벼락 맞고 싶다
젊은 광장
윤명희_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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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필 감상 | 헤르만 헤세_마을
수사 에세이 5 | 김선인_감겨오는 아이들
초대에세이 2
김길웅_그림 속으로
김동신_도심 속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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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옥_나 이런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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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_아름다운 시절a 권용태 남자들이여!날개를펴라 145
기획특집 | 그림 속의 수필(18)
권용태_남자들이여! 날개를 펴라
김녕희_11월의 사색
김송배_시인의 언어 탈법 행위
박종숙_구피 사랑
서명언_운문사의 배롱나무
서순초_배롱꽃 그늘 아래서
성기조_겨울나무
이난호_달걀
이봉길_마이고
장윤우_내 나이가 어때서
한향순_기억의 부름
초대에세이 2
노경자_덕포 3빈 출구에서 너를 만나고
류성남_노란빛 풍류
류영하_입덧
류인선_쑥향을 나누며
문만재_낯섦의 길들이기
서용선_건망증
송년섭_풍계유고를 바칩니다
오승휴_드므, 그 지혜의 빛
유병숙_내 이름은 유병숙
유양희_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
윤영자_눈물의 기도
음춘야_바람나고 싶다, 4월은
임운경_아프리카 여행 이야기
초대에세이 3
정두효_내 안에 흐르는 강
정연순_나이 든 우정
정인호_반성문을 쓰면서
정해경_옛 정
조순향_연꽃 자리
조후미_백초(百草)를 다 심어도 대(竹)는 아니 심으리라
최정안(최민자)_시어머니의 사랑이 그리워진다
하정아_고래 등
한경화_나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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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_늑대와 함께 철학을
윤성근_속된 삶을 벗어나는 지혜
작품평 | 석현수_네 갈래의 작품을 읽고서
신인상
유정림_가슴에 맴도는 말
윤민섭_사흘의 호강
최보인_떠날 수 없겠니
참여마당
박옥임_명품사람
손영수_행복은
윤덕주_행복한 아침
이종숙_나는 흥분이다
전영순_그 남자들의 산행
[2014.03.10 발행. 317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2-2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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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한국현대시] 2013년 하반기호
발간사 | 심상운_시의 기능에 대하여
시론 1
심상운_하이퍼시와 형이상시의 결합을 위한 시론
조명제_모더니즘과 시문학 40년
회원시
가영심_가을에게
강상률_죽비소리
강소이_고인돌과 우주여행
강수니_꽃의 순장
강정화_새벽강
강희동_겨울서정
고광자_고인돌
고창표_와우 우골산
구상회_길을 물어
권순자_낙엽을 미행하다
권혁모_산실에서
권희자_세루치마
김경_사랑
김경희_진통제
화송 김광림_어디 가는가
김광옥_겨울밤
김규화_제비가 한 줄로
김금아_공습주의보
김대광_세월
김동애_합장
김동욱_만선
김두한_꽃과 물
김미정_여름 새벽에
김상경_남대천
김상철_파도를 바라보며
김선진_저녁 산책
김성배_박달재 고개
김송포_청동신발
김숙경_겨울판화
김연식_위대한 침묵
김연하_조약돌
김예태_사진속을 가다
김완용_섬
김완철_가을 길
김용옥_내 잔이
김용태_편지
김우현_화려한 땅
김운향_만남
김윤한_벌초
김인숙_설, 전야를 건너다
김일순_집 짓다 말고
김자현_수목원 가는 길
김점숙_일장춘몽
김지향_아이들과 디카폰
김철교_이 땅에서 찾아낸 천국
김해빈_No Kiss
김현호_산꽃도 들꽃도
김효동_길 3
나석중_풀꽃 독경
노유섭_여름날
단인서_섬진강 매화
맹숙영_손톱 속 유영
명재남_얹힌 눈물에게
문덕수_아침나절에 소나기 멎다
문재구_가로수
민문자_발
민형우_고향집
박강남_여름이 수평이다
박경희_제비꽃
박기임_하늘 물감
박영숙영_바람구멍
박영원_오수 잠자리
박일소_봉숭아 꽃물 들이며
박정희_섬 속에 섬
박현자_헛짚어 살다가
변삼학_민무늬토기 유물관에서
서병진_고향은 어머니의 품
서정문_말에 대해
손광세_강 언덕에
손남주_단면
손남태_독서
손해일_대구 뽈때기
송낙현_어느 산골 마을 이야기
송문정_세월
송영숙_행운목에 꽃이 피면
신규호_세족
신극주_방구리에 표주박
신영옥_커다란 숲
신주원_바퀴로 달리는 삶살이
신현득_식단
심상운_사과
안용석_친구들 소식
안재식_풀, 풀꽃은
안재찬_티엔안먼 광장에서
안혜초_가을이 여름에게
양윤덕_소리를 끓이다
여한경_하늘과 바람과 비와 술
연규봉_달빛
오하룡_박경수 선생 생각
원숙희_문호리에 비비안 리
위맹량_금낭화
유승우_바다
유회숙_나도 봄
윤하섭_나이
윤희선_잊으라, 잊으라
이견숙_자마구
이광석_낙화
이구재_벗짚
이덕영_생명을 위한 몸짓
이복래_빛바랜 유화 한 점
이선_이사도라 덩컨
이성남_새싹
이수정_파도 앞에서
이순욱_호수 3
이신강_신석기의 돌
이아영_숨비소리 3
이영순_사랑은
이영애_바다는 아합경
이유미_물속의 불꽃
이정자_반쪽
이준희_불륜의 힘
이진숙_바람이 인다
이철건_그 여름의 비밀
이춘하_비교적,
이현욱_어떤 꿈
임병호_가을 광교산
임애월_소금꽃이 피려면
임홍택_청어
장기연_태풍
전민_세월속 마음 속
전석홍_작약꽃에게
전영모_마장동 475번지
정광섭_어떤 오브제
정명숙_바람 부는 날
정민호_한강 저녁놀
정삼일_참나무 도토리
정신재_아버지는 있다
정연석_민들레와 쑥부쟁이
정연자_만추
정유준_우기의 바람
정창운_삶의 마지막이 보이는 것 같다
조덕혜_가을과 나
조명제_우도의 늦봄
조병무_살아가는 이치
조세용_민살풀이춤
조한나_의젓한 나무
조현광_저녁 바다
주경림_불구
지한주_구름 속에는
차영한_광란하는 바다 3
최금녀_바람에게 밥 사주고 싶다
최만산_나에게 시간이 있다면
최연숙_바람의 언덕 2
최은하_창문 열어놓고
최지하_
최진연_중국이 아직은
최창순_대나무의 고집
한연순_시월상달
한지혜_어린 봄날의 사진을 읽다
허만길_뿌리의 고생
허순행_꽃잎만 붉다
허진숙_나는 통곡한다
황광자_곶감
황주영_소망의 시온 성
한국현대시인상 • 한국현대시작품상
[심사기]
[제36회 한국현대시인상 수상자]
여한경_ 「달빛인터뷰」 수상소감
여영미_「낚시」 수상소감
[제6회 한국현대시작품상 수상자
김인숙_「10cm의 세상」 수상소감
김우현_「시간의 늪에는」 수상소감
시론 2 | 김기덕_『이미지의 공식』에 대한 고찰
협회 소식
반년간지 『한국현대시』 9호 발간
『고궁과 하늘 사이』 나라사랑 시집 발간
2013 한국현대시인협회 정부 지원사업 안내
전국고교백일장
2013 나라사랑 시화전 및 시낭송회
제27회 〈시의 날〉 행사
제1회 시와 도자기 축제
장흥 가을 문학세미나
화천 별밤시낭송회
가을 문학세미나 천관산문학관에서
제27회 시의 날 행사
제3회 나라사랑 시화전
제1회 시와 도자기 축제
발전위원회 송년모임
한국현대시인상·작품상 시상식
송년모임
협회 소식 요약
회원 시집 발간 및 수상 소식
[2014.01.15 발행. 257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2-2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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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이후] 2013년 겨울호
문후마당 | 배준석_새로운 길을 찾아
시
정라진_폐교 안의 호스피스 / 무당벌레
박점득_떡 장수 어미 / 늙은 아내
김말희_살아온 방의 이력 / 떠나온 몽돌
김화숙_시계 만들기 / 비행기 밤하늘을 날다
박혜숙_그랬으면 / 유쾌한 이별
이나연_까망소 보살 / 겨울이라 불리는 사나이
신경자_블록쌓기 / 폭설
홍혜향_열목어 / 손등에 핀 민들레
강명숙_그림자 만지기 / 영랑호
송천일_시래기 / 소나무 분재
신작소시집
고정숙_허수아비 等 10편
[시작노트]
특집
시대를 앞서 간 고독한 쉬르레알리스트 故 정귀영 시인
육필 / 미발표시 7편 / 회고문 1 • 배준석 시인 / 연보
초대수필 | 박의신_한겨울에 재미있게 하던 놀이문화
문학기행 | 주영애_선교장船橋莊
隨筆
홍미숙_가을 방랑기
김선화_빙긋 웃거든 피식 웃어라
이근숙_오히야나무
주영애_치매 약
구자선_아사셀의 염소
임명숙_짐을 싸다
최태희_더 나이 들기 전에
조현숙_영어를 몰라서 죄송합니다
조성희_미끼
강애란_은행나무 길
황복선_수그리족
윤영자_숙수했두
장미영_수라국수
이연숙_재능기 부
제24회 문학이후신인상 발표
당선작 없음
불교 설화 연재 7 | 신현득_욕심이 적은 용사 等 7편
[2013.12.30 발행. 190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4-02-2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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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울산문학] 2013년 겨울호
화보
권두언 | 추창호(시조시인, 울산문인협회장)
특집 | 제13회 울산문학상
[운문 부문] 양명학_늙은 사랑
[산문 부문] 조관형_어머니는 통화 중
삼인삼색 | 내 가방에는
문선희_가방 속에 깃든 그리움
박장희_버킷리스트
임정택_내 가방 속 사진 한 장
시
강세화 김영옥 박종해 엄덕이 이상태 전용원 최일성 권영해 김옥균 서금자 유성순 이성웅 전희돈 최철조 금병소 김정숙 서종주 유성재 이영희 주여옥 최현숙 김만복 김지철 성덕희 이경화 이자영 지선환 한석근 김명숙 신원호 이문조 이철수 천종기 한영채 김성춘 박마리 신필주 이사빈 전금순 최민자 한신디아
시조
김조수 류현서 박미자 박영식 박진한 송양숙 신동익 오민필 유설아 임석 임성화 조경애 하주용 한병윤 한분옥
아동문학
[동시] 김종헌 이시향
[동 화] 강순아 조희양
수필
강옥 김미경 김순희 김잠복 박서정 안혜자 윤경화 이정호 정미연 정민자 정은영 최종두
소설 | 권비영
신입회원 작품
[시] 김연동 김익경
[시조] 김정수 이서원
[아동] 정임조
[수필] 설성제 정영숙
협회소식
[2013.12.18 발행. 283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2-2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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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가 주최하고 계간 리토피아가 주관하는 김구용문학제가 2월 22일(토) 오후 5시 인천 수림공원웨딩홀부페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로 접어든 이 문학제는 故 김구용 시인을 기리는 데 목적을 두고 연례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김구용시문학상을 비롯해 리토피아문학상, 신인상 시상까지 겸하는 통합 시상식 성격도 지니고 있다.
이날 김구용시문학상을 수상한 김성규 시인은 시집 『천국은 언제쯤 망가진 자들을 수거해 가나』로, 리토피아문학상을 수상한 하두자 시인은 시 「떠도는 섬에 관한 변명」 외 4편으로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 자리에서는 또한 해마다 시노래 공연와 타악 퍼포먼스 등을 펼치면서 축제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이 타악 연주팀은 모두 계간 리토피아에서 활동하는 여류시인들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는 그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창작 시노래 콘서트' 등의 발전을 위해 가수 신초아 씨(지난해부터 행사 적극 참여)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초아 씨는 중국인이며 북경대학교 예술학원을 졸업하였고 한중가요대회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SBS드라마 '장옥정' O.S.T '아스라이'를 부르는 등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14-02-23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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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인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2월 19일 저녁 7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제13대) 구성과 함께 현안 및 향후 발전방안 등을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도 시인이 협회의 새 수장(이사장)으로 선임되어 취임식을, 지난 3년 동안 제12대 집행부를 이끈 김광자 회장은 이임식을 각각 마쳤다.
40년 역사를 지닌 협회는 지난해 11월부로 사단법인이 됨(부산광역시 인가)에 따라 수장 명칭이 회장에서 이사장으로, 선출 방식 역시 직선(전회원)제에서 선임(이사회)제로 변경이 됐다.
협회는 사단법인이 승인되면서 지난해 12월 5일 연 임시총회를 통해 협회의 모든 사무(재정, 회원, 사업 등)를 법인체제로 완전히 탈바꿈하게 되었다.
사단법인체제의 첫 이사장이 된 이원도 시인은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동의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고, 계간 《시선》에서 시, 《서정시학》에서 평론이 각각 당선되면서 시인과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인협회상(본상) 수상 기록이 있고 (사)윤동주선양회장과 해운대문인협회장을 지내기도 하였으며, 시집으로 『출발선 달을 향한』, 『구름 사육사』, 『장자와 동행』, 평론집으로 『이상이 만난 장자』가 있다.
이원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모든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창작활동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면서, “최우선적으로 기관지인 계간 《부산시인》지부터 혁신하여 단체의 위상을 높이고 원고료 인상, 회보발간 등의 사업들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욕을 밝혔다.
김광자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집행부애서 겪었던 많은 어려움을 먼저 토로한 뒤 “이제 당연직 고문으로서 시협발전을 위해 남은 문학적 여정을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1백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신입회원 소개와 예결산 심의, 감사보고, 2014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등을 하였으며 감사에는 김화자, 원무현 시인, 실무역인 사무국장에는 천향미 시인이 선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동랑ㆍ청마기념사업회」 김운항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시인협회와 공동으로 청마심포지움을 열자고 제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제7회 청마문학제 심포지움(오는 9월 예정)과 청마연구상 시상식 등이 부산에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서는 또 제12대 집행부에 큰 도움을 준 성세환 BS부산은행 회장, 신태양건설 박상호 회장 등에게 감사패가, 협회 발전에 공로가 특별했던 정순영 편집주간, 주순보 편집국장, 김선례 이사, 김충남 사진편집위원, 신세균·정선우 회원 등에게는 공로패가 각각 주어졌다.
뉴스등록일 : 2014-02-21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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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소나타
이미선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른여섯 되던 해 봄, 운명적으로 찾아온 문학은 인생의 등불이요 환희였습니다. 수필은 제 마음 밭에 희망과 풍요로움을 가꾸어 줍니다.
등단 후 내적 갈등을 많이 겪어오다가 뒤늦게 수필에 정진해서 이제야 한없이 부족한 수필집을 세상에 내놓게 되니 지천명 나이에도 소녀처럼 쑥스럽고 가슴이 설렙니다.
앞으로 더욱 마음 밭을 갈고 닦아서 좋은 수필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책을 하늘에 계신 친정어머니와 아직도 귀여운 막내딸로 예뻐해 주시는 아버님,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과 제 분신인 세 아이들에게 바칩니다.
― 이미선,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이미선 수필가는 따뜻한 눈과 마음을 가진 작가다. 누구나 가짐직한 꿈을 가꾸되 어느 누구도 따라오지 못 할 만큼 옹골차게 펼쳐내는가 하면 그렇게 그가 빚어낸 수필 속 이야기들은 부드럽고 따스하게 읽는 이의 가슴으로 파고든다.
특히 결혼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작품들 곳곳에서 나오고 잘 자라준 세 아이들의 이야기가 자랑스럽게 등장하는가 하면, 바쁜 중에도 봉사의 즐거움을 키워가는 것을 보면, 아내로 엄마로 작가로 살아가는 그의 문학이 아름답고 향기롭고 따뜻한 문학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된다. 무리 없이 펼쳐내는 문장, 알맞은 사유, 품격이 드러나는 겸손한 글쓰기, 사랑을 나누고 펼쳐내는 방법을 알고 나무에도 화초에도 요리에도 따스한 눈길을 촉촉이 내려 보내는 그의 수필들에선 그래서 그만의 맛과 멋이 새록새록 솟아난다.
― 최원현(문학평론가. 한국수필창작문예원장), <추천사>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추천사
제1부 음악이 주는 행복
음악이 주는 행복
운동의 미학
운명
인연
재미있는 물 이야기
제사
제2부 정을 나누는 사회
정을 나누는 사회
죽음
중독
추억의 소리 그리운 소리
슬픈 치매
화초사랑
제3부 꽃 이야기
꽃 이야기
흥미 있는 몸 이야기
희망의 봄을 기다리며
한 마음
전원의 행복
꽃 예찬
제4부 엄마와 복숭아
엄마와 복숭아
나무와 인생
정
작은 나눔
가족
작품해설 | 김병권
[2014.02.20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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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2-19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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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남편들
이미선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른여섯 되던 해 봄, 운명적으로 찾아온 문학은 인생의 등불이요 환희였습니다. 수필은 제 마음 밭에 희망과 풍요로움을 가꾸어 줍니다.
등단 후 십 년 동안 많은 내적 갈등을 겪어오다가 뒤늦게 수필에 정진해서, 이제야 부족한 수필집을 세상에 내놓게 되어서 지천명 나이에도 소녀처럼 쑥스럽고 가슴이 설렙니다.
앞으로 더욱 마음 밭을 갈고 닦아서 좋은 수필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책을 하늘에 계신 친정어머니와 아직도 귀여운 막내딸로 예뻐해 주시는 아버님, 사랑하는 남편과 제 분신인 아이들에게 바칩니다.
― 이미선,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이미선 수필가는 따뜻한 눈과 마음을 가진 작가다. 누구나 가짐직한 꿈을 가꾸되 어느 누구도 따라오지 못 할 만큼 옹골차게 펼쳐내는가 하면 그렇게 그가 빚어낸 수필 속 이야기들은 부드럽고 따스하게 읽는 이의 가슴으로 파고든다.
특히 결혼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작품들 곳곳에서 나오고 잘 자라준 세 아이들의 이야기가 자랑스럽게 등장하는가 하면, 바쁜 중에도 봉사의 즐거움을 키워가는 것을 보면, 아내로 엄마로 작가로 살아가는 그의 문학이 아름답고 향기롭고 따뜻한 문학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된다. 무리 없이 펼쳐내는 문장, 알맞은 사유, 품격이 드러나는 겸손한 글쓰기, 사랑을 나누고 펼쳐내는 방법을 알고 나무에도 화초에도 요리에도 따스한 눈길을 촉촉이 내려 보내는 그의 수필들에선 그래서 그만의 맛과 멋이 새록새록 솟아난다.
― 최원현(문학평론가. 한국수필창작문예원장), <추천사>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이미선
추천사 | 최원현(문학평론가)
제1부 나무 이야기
나무 이야기
무소유 이후
눈
전화와 편지
강아지 이야기
기다림
제2부 고개 숙인 남편들
고개 숙인 남편들
김장김치
꿈
나누는 마음
나무늘보의 미학
딸과 며느리
제3부 포도주처럼 무르익는 정
포도주처럼 무르익는 정
사계절의 작은 행복
사진
생명의 소중함에 대하여
성형 유감
세월 속에서 더 그리워지는 어머니
제4부 소망이 이루어지길
소망이 이루어지길
손
아름다운 평생교육
우리들의 행복한 나이
조리기구 이야기
요리의 즐거움
작품해설 | 김병권
[2014.02.20 발행. 1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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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향기
이규석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은 각자가 다르다. 세상은 스스로 돕는 자에게 손을 내민다고 했다. 이렇게 어렵다고 생각하는 현실을 이겨내며 오늘 석송(石松)은 틀림없이 이 작품을 매듭하고자 한다. 짜여진 형식에서 벗어나 시대적 감각을 살리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것과 저것을 합쳐 완결판으로 작품을 만들었다는데 스스로 대견하다는 마음이다. 8년 6개월을 써온 이 작품 ?이별 향기?를 수면 위로 올려놓은 내 자신에 감사한다.
장편소설을 쓴다는 것은 그냥 아무나 써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길고 긴 어려운 여정을 방황하면서 그처럼 각고의 과정을 무난하게 소화시켜 해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는다. 다름 아닌 행복의 자물쇠를 풀고 마음을 엮어내는 대장정이었다.
행복을 찾아나서는 주인공이 삶의 질곡을 헤어나지 못하고 고통 속에 세상을 하직한다. 친구에게 자기 자리를 내주면서까지 사랑하는 모습이 얼마나 처절하고 고난의 길이었던가를 되짚어 보고자 하는 것이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을 아우르며 살 수 있다’면 그 삶은 밝고 성공한 삶이다. 주인공의 비운의 삶을 문학이라는 그릇에 담아서 글로 승화시켜 아름다움으로 끝맺음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소설이란 곧 시의 해설이다. 어떤 형식에 잡혀있다는 것은 과거 지향의 소설이다. 지금은 그 틀보다는 독자가 이해하기 쉽고 읽을 만한 글을 현실감 있게 써가는 그런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생명이 넘쳐나는 살아있는 소설을 쓰고 싶어 가슴을 태운 것이다. 이제! 아픈 가슴 여미며 마침표를 찍는 날까지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는 주인공을 위해 기도한다. 밝은 세상에 향기만을 날리며 ‘느리면 느린 대로 빠르면 빠른 대로’ 지금처럼 봉사하며 살고자 한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이별 향기
[2014.02.18 발행. 28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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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와 매워새
김사빈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 속의 동화들은 옛날 호롱불 밑에서 읽던 우리들의 이야기, 즉 ‘호랑이 담배 피우는’ 이야기나 ‘달걀귀신’ 이야기 등과 같이 재미있게 읽거나 들으면서 꿈꾸며 자랐던 우리들의 또 다른 창작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네 일상의 아름답거나 애틋하거나 안타까운 일들을 묘사한 생활동화도 함께 엮어져 있습니다.
꿈이 없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 동화 속의 이야기들처럼 고운 꿈을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할머니에게서 아버지에게로, 어머니에게서 내게로, 또 그 다음 세대로 꿈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김사빈, 책머리글 <『순이와 매워새』를 내면서>
- 차 례 -
● 순이와 매워새
● 이사 가는 날
● 쓰레기장과 코스모스
● 할머니의 사랑
[2014.02.20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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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DSB앤솔러지 제3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0집으로, 시인 25인의 시 50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아침 햇살
기발한 숨은 지혜
[김지향 시인]
시계의 길, 두루마리
시간들이 쌓이면
[김철기 시인]
단 한 번의 초대에
시인의 안식년
[남진원 시인]
여보
홍매
[맹숙영 시인]
바다
오래 된 겨울 꿈
[민문자 시인]
신발 타령
남성의 상징 넥타이
[박봉환 시인]
하소연
험한 날씨와 험한 정치
[박승자 시인]
영혼인들 눈물 없으랴
옥정호
[박인혜 시인]
작은 아이가 누워 있다
오랜 친구
[박일동 시인]
추억
가면
[성종화 시인]
모래톱에서
사상(事象)
[심의표 시인]
운일암 반일암 비경을 보며
백담사에서
[안재식 시인]
역행(逆行)
짝사랑
[오낙율 시인]
나
민달팽이
[이영지 시인]
‘오오’ 하네
장미이슬의 파동
[이옥천 시인]
갈매기 나래
정류장에서
[이청리 시인]
십자가의 붓
내 눈물을 태우면
[전민정 시인]
여기 있음이야
퇴행성
[전성희 시인]
낙과
색달 해변
[정해철 시인]
당신과 함께라면
사랑을 위해 준비해야 할 자리
[조성설 시인]
안개 강에서
건배
[최두환 시인]
조선, 자랑스런 나라
열려라, 한국(恨國)이여!
[쾨펠연숙 시인]
기다림
프로이쎈의 공원
[허용회 시인]
상사화
고주망태
[홍윤표 시인]
갑오징어
낙타 행렬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종강하는 날
[김형출 수필가]
부용산(芙蓉山)
[손용상 수필가]
노년(老年), 인간답게 살다 인간답게 떠날 수 있어야
[이규석 수필가]
마음이 허(虛)하면 소리가 크지만 속이 꽉 차면 탁(濁)한 소리가 난다
[이미선 수필가]
세월 속에서 더 그리워지는 어머니
[2014.02.15 발행. 134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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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 e-Book Herald' [한국문학뉴스] 제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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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방송(DSB)은 전자책 제작 및 출간 분야에 일찍이 진출함과 동시 그동안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2008년 12월에 한국문학방송 문인글방 작품선집 제2집을 발간(제1집은 그보다 6개월 앞선 시점에 종이책으로 발간)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2월 현재 240여 종의 발간(일부 제작진행중) 실적을 기록했다.
이들 전자책을 각 서점을 통해 유료로 판매하기 시작한 시점은 2012년 4월경부터로, 판매실적에 있어서는 그 한 해는 워밍업 단계였고 2013년부터 일정 궤도에 진입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한국문학방송은 전자책 부문에서는 그간 특히 문인 세계에 전자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전자 출판 관련 문화를 크게 확산시켜 왔다. 더불어 앞으로 이와 관련 더욱 큰 탄력과 동력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전자문학상」을 제정키로 했다.
수상자 선정 기준은 간단명료하면서도 공정 및 객관성이 특징이다. 즉, 한국문학방송에서 전자책 3종 이상을 출간한 작가로서 연간 인세를 가장 많이 받은 작가이다. 이는 곧 수상의 근거가 문인 또는 문인단체의 임의적 선정 또는 인정이 아니라 독자의 손(유료 구매의 결과)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제1회 수상자는 2013년 한 해 동안의 실적으로 가름이 되며, 사정 결과 가장 많은 인세를 받은 최두환 작가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지게 됐다.
한국문학방송에서 인세를 받는 작가는 2014년 2월 현재 105명이며, 단체(문인회 또는 공저)는 다섯이다. 2013년 한 해 동안 지급된 인세 총액은 8,736,340원이다. 작가별로는 최저 1,090원에서부터 최고 733,752원(최두환 작가)까지 지급됐으며, 평균 지급액은 78,706원이다.
제1회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 최두환 작가는 지금까지 15종의 전자책을 출간하였으며, 현재 16종째 출간이 진행되고 있다. 실로 전자책에 대한 대단한 믿음 또는 비전을 지님과 동시에 분야의 선두 주자가 아닐 수 없다.
시상은 오는 3월 중 한국문학방송 신춘문예 당선자(연간 1명 배출) 본인과 심사위원만 참석하는 상견례(격식이나 규모가 있는 일반적인 시상식이 아니라 조촐하게 점심 정도나 함께 나누는 인사 교환 수준. 이 역시 한국문학방송만의 ‘검소’ 전통임)와 함께 할 예정이다.
2013년 중 한국문학방송 발행 전자책 인세 베스트 작가 30위는 다음과 같다.
△최두환 작가(733,752원) △안재동 작가(520,480원) △김상희 작가(430,836원) △손용상 작가(419,421원), △성종화 작가(343,002원), △최용현 작가(336,378원), △김진수 작가(298,680원), △양봉선 작가(222,220원), △이규석 작가(201,168원), △정선규 작가(198,711원), △최원철 작가(181,600원) △이정님 작가(179,160원), △강호인 작가(143,600원), △한봉전 작가(136,680원), △윤재천 작가(135,818원), △문태성 작가(131,227원), △김소해 작가(127,160원), △이영지 작가(126,747원), △박봉환 작가(126,186원), △김학 작가(121,180원), △박얼서 작가(120,800원), △김영월 작가(115,420원), △박일동 작가(111,972원), △윤정옥 작가(111,376원), △정송전 작가(109,020원), △한명희 작가(108,880원), △예시원 작가(91,320원), △한금산 작가(90,658원), △황장진 작가(89,620원), △김지향 작가(85,576원)이다.
■ 최두환 작가 프로필
△경남 창원 출생 △해군사관학교, 경남대 대학원(경영학박사), 경상대 대학원(문학박사) 졸업 △《한맥문학》 등단 △창원함장, 경남함장, 항만방어전대장, 전투발전단교리연구처장, 해군대학 지휘통솔 교관, 충무공해전유물발굴단 관리부장 등 역임 △해군 31년 복무 △해군교수, 충무공수련원 연구실장, 충무공리더십센터 교수 역임 △충무공리더십센터 충무공연구담당관 △백상출판문화상, 대통령 표창, 리충무공선양회 대상 수상. 보국훈장 삼일장 수훈
뉴스등록일 : 2014-02-1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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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시의 날 시민행사 (실황영상)
작고문인 심포지움 '설송 정상구 시인의 삶과 문학'
제21회 부산시인협회상·제5회 정과정문학상 시상식
2013.11.01 오후 5시 30분, 부산일보 대강당
뉴스등록일 : 2014-02-1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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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유심] 2014년 2월호
권두논단 | 시의 부활을 위하여_이재무
신년기획 · 신춘문예 특집 | 한국 시단을 흔들어 깨울 그대
갈라진 교육_심지현(경향신문·시)
오리시계_이서빈(동아일보·시)
바람의 풍경_김석인(동아일보·시조)
반가사유상_최찬상(문화일보·시)
알_박세미(서울신문·시)
바람의 책장_구애영(서울신문·시조)
주방장은 쓴다_이영재(세계일보·시)
발레리나_최현우(조선일보·시)
꽃피는 광장_정승헌(조선일보·시조)
옆구리를 긁다_임솔아(중앙일보·시)
뇌태교의 기원_이소연(한국경제·시)
대화_김진규(한국일보·시)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박 준
[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박준] 장석남
[시인의 시론] 유서의 법칙_박준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용산 가는 길
미로의 집
맑은 당신의 눈앞에, 맑은 당신의 눈빛 같은 것들이
비자림
그 벽에 그 맨드라미
시가 지나는 길목 ① 선시 | 말이 끊어진 자리에서 태어난 시_고영섭
유심시단
적막_오탁번
겨울편지_김성춘
공기의 꿈 7_손종호
이불_박상천
세상에서 제일 긴 성당_이문재
단지 그 물맛이 아니었으므로_이원규
신경주역_공광규
쌀의 오독_신현락
모과_강만
바닷가의 낙타_장만호
남향집_고영민
봉숭아 물_고인숙
盲目_김안
서울 오딧세이_김지희
당신의 심장을 나에게_이이체
마른 먹_황경숙
해오라기, 일식(日蝕)_이경철
어떤 이는_이학종
궁핍_김선아
이월_김수정
어불성설도 극에 달하면 불성이 된다_신단향
유심시조시단
부석사(浮石寺) 가는 길에_박시교
겨울 산을 오르며_이한성
괴발디딤_신필영
바다 三色/一色 시낭송회_김문억
리어카_김윤철
새_서연정
구석은 무정(無情)하다_이옥진
북장을 지나며_이태순
덜된 시_김동인
결빙(結氷)_박성민
무릎의 계보_이태정
시 월평
이 가없는 바다_방민호
서정이라는 실천_신진숙
시조 월평
경영전략_홍성란
내 안의 ‘너’라는 타자_염창권
나의 삶, 나의 문학 | 송수권_고독과 결핍이 낳은 문학의 열병
시집 속의 시
종착역_김윤성 《그냥 그대로》
눈으로 듣는다?_이근배 《추사를 훔치다》
평화_유자효 《성스러운 뼈》
시품 32_하덕조 《완전 눈물》
절인 고등어의 꿈_김정숙 《바다 목소리는》
반골_류명선 《마침표를 찍으며》
가족_이심훈 《장항선》
오명_김유석 《놀이의 방식》
어떤 나무의 말_나희덕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휴휴암 가는 길_서정란 《클림트와 연애를》
양장시조_김광원 《패랭이꽃》
사경(寫經)을 하다_진명주 《휜치는 언제 돌아올까》
풀의 손_이대의 《서울엔 별이 땅에서 뜬다》
선연_권정일 《양들의 저녁이 왔다》
바이러스 상자_정진경 《여우비 간다》
탐진강 5_위선환 《탐진강》
당신에 관한 보고서_안차애 《치명적 그늘》
개 같은 사랑_최광임 《도요새 요리》
발바닥_송일순 《언짢은 사실》
바다, 짐승이 우글우글하다_이윤길 《바다, 짐승이 우글우글하다》
눈사람_이두예 《외면하는 여자와 눈을 맞추다》
○번지_오승근 《집현전 세탁소》
누정시 기행 ⑭ 마포 망원정 | 먼 경치 바라 가까운 욕심 버렸네_임연태
한국 시단의 등뼈 동인 ② | 카프 시대와 프롤레타리아 시운동_오문석
[2014.02.01 발행. 230쪽. 정가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2-10 · 뉴스공유일 : 2014-03-0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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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몰락에 부딪쳐
김진수 중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성공한 사람이 되고 행복한 삶을 갖고 싶어 한다.
그렇기에 우선 먹고 살기위한 경제 활동을 하며, 더 나아가서는 명예를 얻고자 노력하고, 사회에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자 능력을 기른다. 또한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자 자기 수양에 정진한다. 그렇지만 설령, 사람이 이와같은 목표가 이루어 졌다 해서 과연 성공한 사람이며 행복한 사람일 수 있을까? 성공된 삶, 행복한 삶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절대전제가 되는 요소로 ‘나'와 타(他)'와의 사이에 ‘화목(和睦)’이라는 관계가 존속되어야 한다. ‘화목’ 없는 성공과 행복은 홀로 설 수가 없다. ‘화목’의 유형을 보면 부부 간의 화목, 가족구성원 간의 화목, 최소 8촌 이내 가문(家門) 내(內)의 친?인척 구성원간의 화목, 국가?사회 내(內)에서의 이념 갈등, 지역갈등, 종교 갈등이 없는 화목, 그리고 지구상에서의 국가 간 전쟁이 없는「국가?민족」간의 화목····· 등, 이 모두가 자기 자신의 삶의 행복에 필요조건들이다.
위와 같은 ‘화목’은 화목의 요소 서로 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한 것들(요소) 중에서도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보통사람의 경우에 있어서는, 특히 ‘가문(家門)내(內)’ 친?인척 구성원간의 화목이 행복에 절대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소설에서는 가문(家門)의 몰락에 부딪치게 된 주인공 김훈부의 지혜, 슬기, 열정적인 활동으로 다시 가문의 화목을 이끌어 감으로서 주인공 김훈부 본인과 더불어 그의 가문(家門)의 구성원 모두는 물론, 지역사회에까지도 이바지 하는 ‘화목(和睦)의 장(場)’을 전개하는 장면이 스릴 있게 펼쳐져있다. 필히 일독을 권한다.
― 김진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1. 김훈부의 태생과 배경
2. 김훈부의 아버지 생애의 태생과 배경
3. 어머니의 생애를 돌아보며 희생의 삶을 흠모하다
4. 아버지 별세 후 10여 년 동안의 후손들 상황
5. 조카들과의 여행
6. 집안의 첫 번째 산일(상석 등의 석물 설치)
7. 김훈부의 어머니 별세
8. 인척의 형제간 갈등을 목격하다
9. 조상님께 감사하며 가문의 화목을 위해
10. 가문의 화목을 위한 또 하나의 획기적인 계획과 실행
[2014.02.07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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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2-07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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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식을 흔들고 간 책
안재동 서평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에는 필자가 2007년 7월부터 2009년 12월 말까지 2년 반 정도의 기간 중 독서신문과 문화저널21 그리고 오마이뉴스 등에 기고하여 정식 기사로 등재된 서평문들이 담겨 있다.
그 한 편 한 편을 그냥 그대로 두면 뿔뿔이 y어진 채로 있다가 훗날 어느 시점에선가는 어디론가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이 틀림없겠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한 데 모아 두고자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 두면 이 책은 전자책이기에 아마도 향후 백 년, 천 년을 가도 썩는 일 없이, 또 서점의 북 리스트에서도 사라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필자가 2007년부터 2009년 사이에는 이런 일(서평 작업) 말고는 무언가 특별히 해둔 일이 없는 것 같아서, 그 시기의 가장 특징적인 족적으로 꼽을 수 있는 이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이다.
세 번째 이유는, 필자가 서평으로 쓴 책들은 한 권 한 권이 모두 다 그 나름으로 양서요 명서급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음과 동시에 책은 책대로 작가는 작가대로 필자와는 귀한 인연이라고 생각되어서 그 또한 기록으로 보존하고 싶어서이다.
― 안재동, 작가의 말(책머리글) <내게로 온 책, 놓치기 싫은 인연>
- 차 례 -
작가의 말
● “인간의 이중성과 애욕의 무절제에 경종”
― 정종명 장편 『올가미』
● 불운과 정년을 넘어 시인으로 빛나다”
― 김병래 시집 『떠남의 의미』
● 수필이론과 수필사(史) 정립의 시금석”
― 이유식 수필이론서 『새 시대 수필이론 다섯 마당』
● “문학과 미술의 융합, 그 어울림의 미학”
― 윤재천 수화집 『그림과 시가 있는 수필』
● “사랑, 그 진실과 현실 이야기”
― 김건중 소설집 『발가벗은 새벽』
● “가족이 함께 읽으면 더 유익할 동화”
― 안재식 동화집 『검정고무신을 신은 제비꽃』
● “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다”
― 이경구 수필집 『소렌토 아리랑』
● “가슴 저리는 사랑의 편지”
― 이재원 지음 『千年의 香氣 편지로 남다』
● “태만한 뇌를 긴장시키는…”
― 김충근 시집 『초월』
● “스치는 바람에게서 기쁨을 감지하다”
― 장충길 시집 『바람의 사람』
● “현대인의 생활에 더욱 절실한 문학향기”
― 이동길·남상권·김원준·김권동 교수의 특별기획서 『문학의 맛과 향기』
● “형이상시법의 궁극적 실현”
― 최규철 시집 『빛으로 가는 길』
● “이 시대 군상들의 고뇌”
― 김신영 시집 『불혹의 묵시록』
● “빛과 향기 그득한 사랑 과수원”
― 김천우 시집 『내 안의 그대를 위한 연가』
● “이삭이 발현하는 삶의 지혜”
― 성종화 수필집 『늦깎이가 주운 이삭들』
● “장가계가 낳은 첩보와 사랑 이야기”
― 손정모 장편소설 『별난 중국 천지』
● “고향의 푸근함과 카타르시스적 흡인력”
― 정목일 수필집 『모래밭에 쓴 수필』
● “사랑에 대한 진실과 소구(訴求) 의식”
― 손계숙 시집 『이제야 사랑인 것을』
● “시조다운 율조와 높은 음악성”
― 최봉희 시조집 『꽃따라 풀잎따라』
● “현대인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
― 송철규 지음 『송선생의 중국문학 교실』
● “길항(拮抗)적 진정성 추구의 시선(視線)”
― 최용석 평론집 『인연의 진정성 문학의 투명성』
● “서정시적 신선감과 영상미”
― 박종규 수필집 『바다칸타타』
● “식물성 언어로 직조된 시”
― 송병훈 시집 『소나무의 기도』
● “인스턴트식 사랑을 거부”
― 이철호 시집 『이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다』
● “리얼리티와 모더니티의 공존”
― 안재찬 시집 『침묵의 칼날』
● “고뇌 속의 성찰과 의지”
― 이양우 시집 『천년무(千年舞)』
● “수필은 붓 가는 대로 쓰는 글이 아니다”
― 이관희 지음 『창작문예수필이론서』
● “고령에도 식지 않는 문학 열정”
― 이유식 평론집 『변화하는 시대 우리문학 엿보기』
● “주체상실의 현대인에게…”
― 이동근 수필집 『손자, 할아버지에게 길을 묻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 이성숙 시집 『무대 위에 올려 진 소품』
● “영원히 찬양받아야 할 그 무엇”
― 정유찬 시집 『사랑의 안부』
● “하늘로 띄우는 편지”
― 김재현 유고시집 『고운 님 오시는 길···』
● “한글세대를 위해 쉽게 풀어 쓴 명심보감”
― 박상현 지음 『명심보감』
● “우리 시대 진정한 청소년문학”
― 정유정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 “신산한 삶과 아내의 무게”
― 이관희 소설집 <아내의 천국>
● “바람을 통한 절대적 가치 추구”
― 권용태의 시선집 『바람에게』
● “독서문화 창출 주역”
― 1970년 창간 『독서신문』
● “원로시인이 육화한 윤동주 이야기”
― 안도섭 평론집 『조선의 혼불 타던 밤에』
● “자연과의 교감으로 탄생”
― 이소연 시집 『건반 위의 바다』
● “문인 CEO가 쓴 몽골 풍물서”
― 전지명 지음 『이것이 몽골이다』
● “감성 일깨우는 전문 낭송시집”
― 김춘경 지음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 “시 전문지의 또 다른 샛별”
― 『한국현대시』 창간호
● “시로 피어난 그득한 효심”
― 김용오 시집 애절한『사부곡』
● “호머의 <일리아스>를 능가하는 서사시집”
― 안도섭 서사시집 『아 삼팔선』
● “한국인 최초의 우주시인”
― 신지혜 시인의 첫시집 『밑줄』
● “한국문학방송 문인글방 작품선집 제1집”
― 이유식 등 97인 공저 『반딧불의 서정』
● “자연친화적 서정의 세계”
― 김홍표 시집 『뒤란에 서다』
● “21세기 현대판 「소학」”
― 박상현 지음 『소학필사교본(小學筆寫敎本)』
● “여백(餘白)의 미학을 통찰”
― 김송배 시집 『여백시편(餘白詩篇)』
● “붉은 포도밭 같은 인생”
― 권남희 수필집 『그대 삶의 붉은 포도밭』
● “생생한 6·25 체험 에세이”
― 이유식 편저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 등단 17년 만에 엮은 책”
― 조희길 시집 『나무는 뿌리만큼 자란다』
● “‘인격’을 느끼게 하는 시”
― 손희락 시집 『감동』
● “면장댁 아들 국무총리 된 이야기”
― 이해찬 자서전 『청양 이 면장댁 셋째 아들, 이해찬』
● “명작가곡 탄생을 위한 노래시집”
― 한국가곡작사가협회 노래시집 『시는 노래가 되어』
● “공해로 찌든 도시인의 청량제”
― 정영옥 첫 시집 『가원의 시 사계』
● “영어·중국어 대역 합본 시집”
― 이주철 시집 『원시님 산소 좀 빌려 주소』
● “부모교육전문가가 가슴으로 지은 책”
― 정태원 수필집 『행복 예감』
● “바다빛, 그 미움과 사랑의 변주”
― 천향미 시집 『바다빛에 물들기』
[2014.02.07 발행. 2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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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다녀가시다
유순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발 잘못 디디면 굴러서 냇물에 빠져버리는 비탈길을 걸어서 학교에 다녔다. 학교에서 돌아온 친구들은 골목길에 모여서 공기놀이나 목자놀이를 했다. 사오십 분 거리의 논밭으로 우는 동생을 업고 젖 먹이러 갈 때는 뱀을 만나기도 했다. 다섯이나 되는 동생들이 제 발로 걸어 다니기 시작한 후로는 소를 몰아야 했다. 풀 뜯는 소가 흔드는 꼬리를 따라다닐 때마다 언니가 즐겨듣던 유행가 가사를 읊조리면 개울이 따라서 물소리를 흘렸다.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 후가막 마을을 이룬 그 곳의 바람, 햇빛, 흙…… 막 피어오르는 젖 몽우리를 훔쳐본 내 친구들이다. 하교 길, 풀숲에 던져두었던, 다람쥐 이빨 자국이 남아있는 고구마를 찾아 한 입 가득 깨물어먹으며 집으로 오던 날, 아버지를 만나는 날은 또래 아이들의 영웅이었다. 이랴! 저랴! 워! 아버지의 달구지 모는 소리가 내 귀 안에 별처럼 박혀있다.
고향집 뒤뜰 배나무 가지가 까맣게 삭아 내리고 동구 밖 느티나무 둥치가 제 모습을 잃어갈수록 달구지와 화전에 젊음을 바친 아버지의 헛기침소리가 좋아졌다. 빈집만 늘어가는 고향 마을 고추밭에서 고추 대를 세우고 계실 아버지의 묵묵한 삶이, 아버지를 닮아 가는 내 삶의 부분들이 나를 자꾸 도마 위에 올려놓는다. 낙엽 위를 걷는 빗소리가, 방금 흙을 들어 올린 한 포기 풀이, 잠자는 나를 벌떡 벌떡 일으켜 세운다.
천둥소리로 계곡물소리로 내 가슴을 두드려놓고는 냉큼 달아나 버리는 것들이 있다. 그것들의 발목을 붙잡아서 하나의 생명체로 탄생시키고 싶다. 이 지구상에 오래오래 머물 수 있도록 든든한 집 한 채 지어주고 싶다. 나그네가 하룻밤 묵어가도 부담을 느끼지 않을 집, 그런 집을 내 손으로 지어주고 싶다. 그 집이 빛을 발할 수 있을 때····· 아버지께서 옆에 계셨으면 좋겠다.
- 유순예, 시인의 말(책머리글) <단상(短想)>·
- 차 례 -
시인의 말 | 단상
제1부 그러구다
나비, 다녀가시다
겨울, 저 흰 산
앵매기
감자
잘구
그러구다*
봄비
동구나무
가막재
분식점 아줌마가 립그로스를 바르는 이유
양심
내 마음의 발 씻기
보릿대들의 다비식
제2부 비가(悲歌)
비가(悲歌)1
비가(悲歌)2
가마솥
제비꽃
찔레꽃
지게 위에 핀 꽃
새로운 경전
인연
헐렁한 뼈
마음의 집
구들장
제3부 인골적(人骨笛)
민상이
용담댐
새벽에 오는 비
지금
하고 싶은 말
눈(雪)
설야(雪夜)
해탈
인골적(人骨笛)
나물을 다듬으며
석류
그날
밤비
제4부 숨통
달그림자
가벼워진다는 것
고장 난 트렉터
숨통
봄눈눈물
아랫목
만행(卍行) 3 -발굴
만행(卍行) 4
만행(卍行) 5
소리 나라
질경이
수경재배
호롱불
제5부 회생(回生)프로그램
찰밥을 먹으며
가랑잎 편지
후가막골 봄
자라는 나무에게 -아들을 위하여
빨간 모자
소 2
고장 난 시간
칡꽃
몸살
이장(移葬)을 하며
겨울밤
회생(回生) 프로그램
가족
비 오는 밤
청국장집 가막재에는 꽃들이 날아든다
아들의 용돈 사용 내역서
운명 - 빛과 그늘
맺음말
[2014.02.0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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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하는 부처
송파 김진궐 지음 / 고요아침 刊
이제 필자의 고희(古稀)가 지난 지 엊그제같은 기분인데 어느 새 희수(喜壽)도 지나고 산수(傘壽)를 맞이하게 되었다.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 아무 공덕이 없는 사대(四大)만 쇠잔하였으니, 불은(佛恩)에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지 부끄럽기 그지 없다.
불문(佛門)에 귀의한 지 기십년이 되도록 아직껏 삼도천(三途川)을 건너 서지 못하였으니, 자성(自性)을 제대로 관(觀)하지 못하여 부처님의 참지혜를 깨닫지 못하고 지금도 미혹 속에서 갈 길을 찾느라 해매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전에 자성(自省)하면서 그 허물을 조금이나마 벗고자 그동안 부처님 공부하며 내 나름대로 몸소 체험하고 터득한 내증(內證)의 사실들을 산수를 겸하여 원고지에 정리해서 한 권의 책으로 내놓게 되었으니, 이는 필자의 자화상이자 신행 백서라고 해도 될 듯싶다.
그리고 이 책은 먼저 간행한 『松坡佛敎史話集』에 실려 있는 내용들 중에서 다시 필요한 몇 가지를 발췌하여 보충하면서 새 원고와 합본하여 증보하였음을 일러둔다. 한편 집필하면서 특히 두 가지 부문에 관하여 사려하면서 정리하였다.
첫째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말’ 때문에 뜻밖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너무 많다. 이말 저말들을 생각 없이 많이 하다 보면 선인(善因)보다는 악인(惡因)의 구업을 범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조용히 사유(思惟)하면서 말조심·입조심을 단속하는 수련공부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러므로 수행의 첫째 조건은 묵언이다. 인생을 살면서 하루에 잠깐이라도 오롯이 앉아 참선과 기도에 잠기며 산다는 것은 참으로 고귀하고 소중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호(題號)도 『思惟하는 부처』라 하였다.
둘째는 불교의 최고 가르침은 ‘마음공부’ 잘 하는 것이며, 불교는 결국 자기수행인 것이다. 마음공부는 곧 부처공부이며, 부처공부가 곧 마음공부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불교는 더할 나위 없이 자기마음을 배우는 것이다.
옛 조사(祖師)들은 말하기를 ‘팔만대장경 전체를 돌돌 뭉쳐 놓으면 결국은 마음「心」자 한 자의 모습이 된다’ 라고 하였다.
또 ‘화엄경 80권〔책〕을 맷돌에 넣고 달달 갈면 나중엔 마음 「心」자 한 자의 모습이 된다’ 라고도 하였다.
인도의 달마대사가 중국에 와서 전한 것도 오직 마음 「心」자 한 자 뿐이다. 즉 불심 (佛心)인 선심 (禪心)을 전하고자 하였을 뿐이다. 그러 므로 부처님의 마음을 깨닫고 따르면 그것이 곧 부처이다. 우리 모두 정진하여 견성(見性)해서 성불(成佛)에 이르기를 기원한다.
― 김진궐, 책머리글 <이 책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제1부 印度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
부처님 오신날의 관불의식
빈녀일등과 연등회의 유래
우란분절의 유래와 공덕
부처님의 삼천전심과 가섭
기원정사와 수닷타의 공덕
가장 소중한 것은 마음
불교의 상징인 연꽃의 향기
제2부 中國
중국에 불교전래의 설화
달마시대사와 양무제의 논쟁
혜가는 전혀 말이 없다
당의 측천무후와 미륵사상
홍인이 혜능에게 전하다
노파가 암자를 불태우다
깃발이냐 바람이냐
마조ㆍ방거사와 서강의 물
덕산스님과 떡파는 노파
남전선사와 조주구자의 화두
남전선사의 참묘화 사건
포대화상의 청정과 자비
천룡선사가 손가락을 세우다
남악선사가 벽돌을 갈다
끽다거 끽다래
명나라의 주원장과 산오리
제3부 韓國
단군의 탄생과 고조선의 건국
신라 법흥왕과 이차돈의 순교
어미의 말 때문에 에밀레종
김해 가야국의 칠불 이야기
신라의 김유신과 미륵사상
칠석재와 견우·직녀
동짓날과 조왕신의 역할
부설거사와 묘화의 연정
선(禪)은 쉽지도 어렵지도 않게
사유하는 부처와 생각하는 사람
불상신앙은 우상숭배가 아니다
호랑이와 우리민족의 문화
두 스님 의 도심과 관세음보살
네 스님의 묵언참선 실패
부처님은 날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신륵사와 나옹스님 의 발자취멍청한 바보의 후회
홍련암 법당마루의 구멍
옥천암 백의관음보살의 영험
쉬고 또 쉬는 휴휴암
김대성과 석굴암 • 불국사
불국사의 무영탑과 아사녀
원효대사와 불교의 대중화
원효대 사와 소요산의 자재암
해인사의 쌍둥이 불상
무기 스님 과 도로아미 타불
나한과의 얽힌 사연들
미륵신앙의 고향인 논산
충주의 미륵사 돌부처
평양공주와 상사뱀 의 일화
현종의 목숨을 구한 진관스님
광탄용미리의 두 마애석불
경천사지 10층석탑의 수난사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인연
이성계가 관음보살을 꿈꾸다
태조 이성계와 속명사
태조 이성계와 함흥차사
무학대사와 왕십 리의 유래조선조 단종의 애사(哀史)
낙산의 정 업 원과 정 순왕후
법주사에서 의 세조와 정 이품송
상원사에서 의 세조와 문수보살
상원사에서 의 세조와 고양이
효의 본찰 용주사와 정조왕
청주 무심천의 칠불(七佛)
개에게도 불성이 있습니까
설화·필화가 불러오는 재앙
선농제와 설렁탕의 유래
수미 산 북쪽의 여 인왕국
투전문화와 소원비는 마음
마음장상과 부처 님 의 길상
짜장면 100주년과 승소
거사와 처사의 개념적 차이
숭산행 원 대선시를 희상하며
송파의 고희 연과 파랑새
여보게,곡차나 한잔 하세
서 울 강북구 번동의 유래
소나무의 고귀한 자태
현길의 시계바늘
[2014.03.12 초판발행. 491쪽. 정가 28,000원]
뉴스등록일 : 2014-02-06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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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2014년 2월호
권두언 | 김후란_문학인의 자존감과 사회적 여건
소설
이도행_어떤 평행선상의 석별
김순녀_그 겨울의 풍경 소리
양승본_대장이 너무 많은 세상
안일상_누명의 끝
수필
김한호 김형섭 허숙영 정갑수 곽숙자 구회남 문정혜 박연화 정달자 강현숙 고종우 문영휘 박신숙 황월수 권재중
희곡
김하영_달빛에 달은 없고
동시
남길수 오강호 진삼전 이창희
동화
김재수 이승진
2013 문학상 시상식
인사말
심사경과보고
시
신규호 차한수 조석구 허용중 백승연 김성수 김보림 차영헌 김무영 김선용 장영숙 진상순 장월근 박장희 남기숙 김명숙 정 민 김성일 이석순 김성동 김성문 이 산 장재섭 조성범 차성애 김서구 노희경 황 호 김명자 김세창 박원희 심명숙 이분순 임규택 전동희 정사읍 채 린 최유진 김병기 김병학 김성화 박은영 안종환 김봉기 김성자 김좌영 이삼문 허회식
시조
이익주 정행교 이용식 이보영 권영억 이상익 박종구
평론
오승희_가람 시조의 공간유형
월평
[시] 송용구 / [시조] 김현 / [소설] 최경호 / [수필] 이재인 / [동시] 전병호 / [동화] 이영호
제25회 신라문학대상 당선작 발표
서경 서한기 노이령 박헌규
[2014.02.01 발행. 367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2-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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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수필문학] 2014년 1/2월호
권두화보 · 디카에세이(40) | 대관령의 겨울_김학순
권두시
나와 너의 장법(章法)_김송배
설화_최창주
권두수필 | 21세기의 갑오개혁_오경자
특집 1 | [공동제] 갑오년 청마의 해 단상
말을 타고 달리고 싶다_정목일
갑오년 말띠해 단상_이병수
정쟁(政爭)은 인재(人災)다_장정식
조랑망아지의 촛불잔치_허학수
새해에 거는 소박한 바람_박종윤
청말띠 해의 소망_이웅재
사랑을 실천하는 명예로운 삶_김훈동
일십백천만_문희봉
청마(靑馬) 대한민국을 꿈꾸며_김형애
내가 그린 나의 자화상(23) | 넓은 이마와 복스러운 입술_김진수
내 이름을 말한다(145) | 내 이름은 그기이 아니다_이상일
5매 에세이
조정제(24)_독도에 사과나무를 심다
원준연(19)_대리인생
조한순(10)_기부천사의 얼굴
월평 | 수필은 소통하는 미학이다_이삼헌
한국 현대명수필 100인선(8)
살아있는 것들의 아름다움_김한호
정순인_이 부끄러움을 어이할까
주인 없는 과일가게_최현숙
이 달의 新作隨筆 22人選
말의 씨알을 살리자_박종철
할아버지는 왕_이상윤
11월 단상(斷想)_ 김학인
지하철 속의 아베마리아_ 김창현
떠난 자와 남은 자_ 강양옥
가야산과 일곱 왕자_ 이성동
단 한 번의 효도_ 최인화
달팽이와 식구하기_ 김덕림
순애보_설복도
눈사람_ 송경미
참_ 황장진
별난 부부싸움_안규금
국수타령_ 김태규
비렁길_장숙희
상사화_강천환
아우르는 삶_최옥자
할아버지 짱_서태원
성직사들의 설 자리_김종원
남강의 추억_ 류재식
로열베이비_이진이
가시고기_한경석
그 성인이 이곳에서 열반에 들다_조형숙
2013 수필문학추천작가회 연차대회 참가기
[동인지 서평] 현실부조리에 대한 수필의 비평기능_강석호
고향을 잊으련다_음춘야
절제_김성윤
추천작가 연차대회에 얽힌 사연_주종덕
초회 추천 | 최숙희_내가겪은 6·25
추천 완료 | 문윤심_운수좋은날
기획연재(19) | 하기식_연변의 노래
기인화가 열전(45) | 양태석_소치(小擬) 허유(許維)의 예술혼
일본수필 | 무코다 쿠니코_작은 여행 / 김하영 譯
콩트수필 연재 • 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64) | 느들 외롭지 않으랴_이자야
[2014.01.05 발행. 168쪽. 정가 11,000원]
뉴스등록일 : 2014-02-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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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와늪] 2014년 신년호 (통권 22호)
여는 글 | 자연 생태의 문학적 승화_배성근
특집 작가 소개 | 한암암·남용술·이권섭·최재규·정광일
2014년 신년호 특집 [본문]
특집1 • 기획특집 | 한판암 수필가 편_편집이사 성화용
특집2 • 기획연재 | 역사 속의 흔적 8번째_발행인 이정숙
특집3 • 인물탐방 | 유어면 작달리 신용정 옹 국가유공자 이야기_운영이사 이권섭
자료정리 주간 예시원
특집4 • 독자의 눈 | 도경민 시인의 시세계_편집위원 최재규 / 자료정리 사무국장 최문수
특집5 • 추천작가 | 정광일 시인편_사무차장 윤혜련
2014년 신년호 초대 시
김동원_흰 눈이 내린 겨울 숲이 여자로 보일 때 외 1편
김종웅_하늘공원 억새 외 1편
신승희_진해 군항제
송연우_흰 구름 외 1편
우병택_칼로 물 베기 외 1편
예원호_깨어나고 그리고 회개하는 것
장희환_표시 외 1편
홍종기_노란 은행잎 밟으며 외 2편
2014년 신년호 시 마실
금동건_울 엄마는 아가야 외 2편
강경규_오고가는 길목에서 외 2편
김정수_낙타야 외 2편
김영락_팔십육세 외 1편
김미애_눈속에 배운다 외 1편
김성훈_걸인의 시 외 2편
박인채_건너지 못하는 배 외 1편
배성근_고향 풍경 1 외 2편
이다경_이제는 당신을 놓지 않겠습니다 외 2편
이세진_어머니와 바다 외 2편
이재란_흔적 외 1편
예시원_청산 설하
엄윤남_심야버스 외 1편
윤혜련_갓길에서 외 2편
조미애_아버지 외 1편..
정광일_배려 외 2편
정인환_그리움 한 잎 외 2편
정진화_재래시장 외 2편
최문수_이삭의 그리움 외 1편
황인수_얼음, 땡⑵ 외 1편
홍수희_물꼬 외 1편
2014년 신년호 시조마실
김명길_복숭아 외 2편
김연희_먹감나무 외 2편
박규해_단풍 외 2편
이정숙_모나리자 외 1편
2014년 신년호 수필마실
이권섭_조순자 선생님 창녕에 오다
윤영학_뒷간(변소)
예원호_조선의 과거제도 외 1편
예시원_태평양전쟁과 일본 군국주의
2014년 신년호 소설마실
박서영_[중편소설] 달빛고요
[2014.01.13 발행. 234쪽. 정가 8천 원]
뉴스등록일 : 2014-02-0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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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백수문학] 2013년 가을/겨울호
추모특집 | 故 신용대 선생님을 추모하며
신용협_弔辭
임보_큰 산
문제시 | 송종근_불 외
시
한병호_달마이나 사원 외
신협_백설白雪
오소림_가을 해바라기 외
김문경_순천만 갈대 외
최정숙_어느 농원의 잔상
김소담_긴 의자 외
최경자_봉은사 외
최순희_참깨를 털며 외
심은석_저기 사랑하는 아내요 외
김영금_마당밥 외
윤상현_꽃의 말 한 마디 외
오희용_소나무 외
홍진복_삼류인생 외
박강남_논둑길이 흔들린다 외
박찬민_표류 외
최민자_가을비 외
이선행_시실리 초가을 외
김철영_함께 꿈 꾸자꾸나 외
이치종_결의형제 외
유상준_망각의 지대로 외
김기태_세월 외
노지숙_뜨개질 외
신영범_아람 밤송이 외
김덕희_숨겨진 진한 향기
성봉수_먼 山을 보고 울었습니다
정운용_나는 인생의 승리자다
신용벽_발견
한시 | 이종락_佛國寺營국사 외
백수 등단
장석춘_끝내 겨울로 가는구나 외
[당선 소감]
[심사평] 신협
동시
이치종_우리동네 어빙이 외
김환복_우리는 한가족
수필
류희열_덕유산德裕山 향적봉香積峯에 오르다
김남식_감사하는 마음 외
송윤영_한옥 속을 걷다
심은석_관광산업은 미래의 성장동력 외
최민자_숨겨진 어느 친구 이야기 외
최민호_명품도시의 추석 외
김세인_채마밭이 있는 문학관 풍경
이치종_내가 존경하던 외삼촌
유상준_한반도의 통일과 사대주의 사상이 빚었던 한민족의 비극
박용희_자연과 인위 외
이인재_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평론
김소담_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속에 담긴 담론
민명자_시를 낚는 어부, 본래면목 찾기와 순환적 우주관 - 신협 시집 『독도의 꿈』의 세계
노태천_'불혹(不惑)과 지천명(知人命)’의 차이
단편소설 | 이진옥_그래도 행복했었다
장편소설
백용운_학의 날개는 무지개
오소림_움직이는 산
뉴스등록일 : 2014-02-0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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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3년 2월호
金天雨 詩人의 세상 읽기 | 김천우_새벽을 깨우는 하얀 종소리
권두시 | 공정식_인예찬(老人禮讚)
기획특집 | 음유시인 산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2회) | 신준식_비우니 채울 수 있구려 외 4편
명사 초대석 | 김종상_콩타작 외 4 편
초대시 10인선 | 김동선 김양호 김지향 김태자 김태호 남궁연옥 박만진 백경학 이국화 최호림
월평 | 이수화_갑오년(甲午年) 청마(靑馬)의 해를 연 청마(靑馬) 같은 시
시향이 있는 뜨락
구경숙 김동수 김동신 김성구 김영순 김준기 김태환 김해빈 김현희 김희수 박명희 박순자 박승오 박양희 박영수 백운순 설정아 손수진 신지영 심우기 심재섭 심정 안재찬 우종구 유회숙 윤경중 이경숙 이명혜 이문호 이보정 이봉래 이상태 이성이 이아영 이오장 이윤선 이재설 이정모 이정희 이필정 이현기 이희복 임경원 임화선 장용숙 장은수 장혜경 전민정 전성규 정삼희 정성윤 정소현 정혜국 최영희 최학
책 속의 소시집 | 박희덕_독도의 아침
시조의 창 | 김명호 박영권 신동주 이종광 임연혁 장기숙 전학춘 조명환
산강의 시조 도사리(10회) | 산강_몸에 관한 해부 2
콩트산책(36회) | 이자야_열쇠 2
이달의 수필 여행 | 김승환 김형규 문경자 박형호 성두환 우명환 지교헌 최선희 홍종우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2회) | 정선교_황금사장
소설 | 강남구 김진명
신인문학상
[시]
강석재_심학산 둘레길 외 2편
김종식_한려수도 외 2편
이명희_나 울면 당신 맘 아플까 봐 외 2편
이수옥_양귀비꽃 외 2편
홍양화_무자식 상팔자 타령 외 2 편
[수필]
류인택_요즈음 뭐 하세요?
[희곡]
김미선_겸허한 광증
[2014.01.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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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산문] 2014년 2월호
권두시 | 허연_거진
권두 에세이 | 전경린_나는 어디로 갔을까
신작에세이
공해진_파도 읽기
정아경_울보, 그녀
송경호_빠 삐 따
권혜민_회전의자
안명자_지게
장정옥_조미료
박기숙_바람이 머물거든
의학칼럼 | 안혜선_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 실태
화제작가 | 김선희_고향으로 돌아온 ‘아름다운 혼’의 구도자-최동훈
지구촌 나그네 | 김미원_모든 인간은 배우에 불과할 뿐
이주헌의 명화산책 | 보티젤리와 시모네타
이재무의 행복한 시읽기 | 사평 역에서_곽재구
김창식의 문화 감성터치 | 밥 묵기 싫니
나의 대표작 | 서숙_그대, 내 사랑에 감읍하지이다
특집 | 현대수필 대표작가 신작수필
[서문] 오차숙_작가는 작품으로 말하라
권현옥_어중간한 인간
김익회_스트레스 STRESS로 조절한다
오차숙_개꿈을 꾸다
정화신_메타세쿼이아 작은 숲의 까치집
조재은_품는 자유
최이안_조개껍데기를 어루만지며
신작 에세이
송경순_망원경은 말이 없지만
이상무_딸의 전화를 기다리며
박인숙_지명수배
문영휘_양재천 소회
윤송애_메스번에서의 하룻밤
이천호_이상향 맛 보기
박재연_청원
김보애_소로우 따라잡기
성민선_참 사랑 운동
임명옥_신을 찾습니다
문현주_오늘의 레시피 : 만두를 튀기다
한국산문 제94회 수필공모 당선작
황윤주_여백의 미학
우성회_‘바르게 살기’의 지겨움
김경식_뒤센 미소
이달의 수필 읽기 | 과거 회귀와 자기 찾기
[2014.02.01 발행. 166쪽. 정가 3천원]
뉴스등록일 : 2014-02-0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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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교수 영상강좌 제1강 [시학의 길]
■ 시학의 길
1. 시학의 개념
① 시학의 의미
② 시학의 어려움
③ 인생관과 시관
④ 시학의 정당성
2. 시학의 방법
① 종합주의와 다원주의
② 장님과 코끼리(3) 에이브럼스의「거울과 등불」
3. 에이브럼스의「거울과 등불」
① 문학의 기본적인 구성조건
4. 모방론의 시관
① 모방론의 의미
② 모방론의 유형
5. 효용론의 시관
① 효용론의 의미
② 효용론의 전개
6. 표현론의 시관
① 표현론의 의미
② 표현론의 전개(7) 존재론의 시관
7. 존재론의 전개
① 존재론의 의미
② 존재론의 전개
● 이 강좌는 DSB콘텐츠몰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시청 바로 가기: 클릭)
뉴스등록일 : 2014-02-02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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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인물 소프트 2
최용현 인물평저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치고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으리라. 유비나 조조, 제갈량, 관우 같은 사람의 이름 정도를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소설 삼국지의 줄거리는 물론 영웅들의 무용담을 훤히 꿰차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삼국지에는 이름이 나오는 등장인물이 수백 명에 달하고 지략과 무용을 펼치는 비중 있는 인물만도 수십 명에 달하는 바, 인간의 갖가지 전형(典刑)이 원형 그대로 담겨져 있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대로, 또 실패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대로 그 전말(顚末)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어 인간학 연구의 보고(寶庫)가 되고 있다.
삼국지는 이제 동양 3국의 스테디셀러일 뿐 아니라 구미(歐美)에서도 군사전략서, 경영참고서 혹은 처세지침서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나와 있는 삼국지의 인물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일본책의 번역물로서 그나마도 조조와 제갈공명 두 사람에 관한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노마 감정법을 가르쳐주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명마 감정법을 가르쳐준다.’는 옛말이 있다. 얼핏 들으면 이상하게 생각되기 쉬우나, 명마(名馬)는 아주 드물어서 배운 것을 제대로 써먹어볼 기회가 거의 없지만, 노마(駑馬) 즉 걸음이 느리고 둔한 말은 도처에 많이 있으므로 배운 것을 써먹을 수 있는 기회가 아주 많다. 그러므로 명마 감정법을 배우는 것보다는 노마 감정법을 배우는 것이 실용가치가 훨씬 크다.
현실 사회에서도, 조조나 제갈공명 같은 걸출한 인물들보다는 어딘가에 흠이 있는 인물들을 더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걸출한 인물들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보다는 여러 전형의 인물들을 골고루 다루는 것이 더 유익하리라 생각하였다.
지난번에 삼국지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60여 명을 뽑아 이들이 구사하는 지략과 무용담, 그리고 이들의 부침과정을 골고루 똑같은 비중으로 다룬 ‘삼국지 인물 소프트’를 발간하였다.
책이 나오고 보니 빠진 인물들이 너무 많이 눈에 띄어서 다시 34편을 추가로 집필하여 ‘삼국지 인물 소프트 Ⅱ’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Ⅱ권까지 합치면 100명이 넘는 삼국지의 인물들을 다룬 셈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뜻을 세우고 지혜와 용기를 얻는 데 이 글들이 조그만 도움이라도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삼국지를 아직 한 번도 읽지 않은 분들을 위해, 또 이미 읽었던 분들의 기억을 되살려드리기 위해 소설 삼국지의 줄거리를 요약한 '간추린 삼국지'(28면)를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최용현, 저자의 말(책머리글) <‘삼국지 인물 소프트 Ⅱ’를 발간하면서> 중에서
- 차 례 -
저자의 말 | ‘삼국지 인물 소프트 Ⅱ’를 발간하면서
제1장 난세에 일어선 영웅들
서주를 유비에게 물려준 인물 ‘도겸’
군웅들의 각축장인 형주의 준걸 ‘유표’
서촉을 유비에게 빼앗긴 종친 ‘유장’
서량의 맹호 부자(父子) ‘마등과 마초’
삼국지의 두 기둥 ‘유비와 조조’
제2장 조조와 위나라 사람들
조조의 심복인 애꾸눈 장수 ‘하후돈’
조조의 근위대장 ‘허저’
큰 도끼를 잘 쓰는 효장(驍將) ‘서황’
조조가 총애한 천재참모 ‘곽가’
조조의 고향친구 ‘허유’
조조의 출중한 두 아들 ‘조비와 조식’
주장을 능가하는 부장(副將) ‘장합’
사마의의 두 아들 ‘사마의와 사마소’
촉을 평정한 두 명장 ‘종회와 등애’
머리는 용, 꼬리는 뱀 ‘조조의 후손들’
제3장 손권과 오나라 사람들
손견의 사대천왕 ‘한당 황개 정보 조무’
도(道)에 통달한 선인(仙人) ‘우길’
내치(內治)의 두 기둥 ‘장소와 장굉’
명군의 불초한 후예 ‘손권의 자손들’
제4장 유비와 촉나라 사람들
관우와 장비의 아들 ‘관흥과 장포’
범용(凡庸)한 군주의 표본 ‘유선’
제5장 난세를 살아온 사람들
효웅 원소의 세 아들 ‘원담 원희 원상’
복룡봉추를 알려준 수경선생 ‘사마휘’
충효의 우선순위 ‘서서와 그의 어머니’
후한 왕조의 종착역 ‘마지막 황제’
서촉 지도를 유비에게 넘긴 문관 ‘장송’
주연급 조연(助演) ‘황조’
환술(幻術)과 둔갑술의 달인 ‘좌자’
기구한 운명의 두 장수 ‘유봉과 맹달’
역적인가 충신인가 ‘화흠’
두 맞수의 훈훈한 미담 ‘양호와 육항’
제6장 삼국지가 남긴 얘기들
지휘관의 유형 ‘똑부똑게 멍부멍게’
기이한 이야기들 ‘삼국지의 불가사의’
부록 | 간추린 삼국지
도원결의, 그리고 동탁의 폭정
난세에 일어선 군웅들
군웅들의 쟁패전
조조와 원소의 결전, 관우의 오관돌파
일어선 손권, 원소를 무찌르고 강북을 제패한 조조
제갈량을 얻은 유비, 당양벌의 영웅 조자룡과 장비
불타는 적벽, 형주를 차지한 유비
서촉을 평정한 유비, 위왕이 된 조조
삼국정립, 관우와 조조의 죽음
이릉전투, 제갈량의 북벌
사마씨의 혁명극과 진의 삼국통일
[2014.01.28 발행. 2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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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29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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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극장
최용현 영화에세이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피는 살아있다'
여덟 살 때인지 아홉 살 때인지, 어둑어둑한 밤에 아버지 손을 잡고 집에서 십리쯤 떨어진 면소재지 앞 공터 가설극장까지 걸어가서 난생 처음 본 영화의 제목이다. 총에 맞은 독립투사가 절뚝거리며 도망을 치고 그 뒤에 일본 순사가 쫓아오는 장면이 기억이 난다.
그 시절, 가설극장이 들어오면 확성기를 차에 싣고 이 동네 저 동네를 돌아다니며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영화 어쩌고….’하면서 요란스럽게 떠들어댔다. 밤이 되면 인근마을 주민들이 강변 둔치에 천막을 둘러치고 그 안에 스크린을 세운 가설극장으로 모여들었다.
입장료가 없는 사람은 천막 주위를 빙빙 돌다가 감시원의 눈을 피해 천막 밑으로 몰래 들어가기도 했다. 영화가 끝나면 추첨을 해서 플라스틱 대야나 양은주전자 같은 것을 경품으로 주었다. ‘외나무다리’ ‘창살 없는 감옥’ ‘지미는 슬프지 않다’ ‘열풍’ 등이 그때 동네 형들을 따라다니며 가설극장에서 본 영화들이다.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읍내에 있는 극장을 몰래 들락거리며 영화를 봤다. ‘월하의 공동묘지’나 ‘대괴수 용가리’ 따위의 공포영화를 좋아했고, 신영균이 나오는 ‘천하장사 임꺽정’을 입체영화로 본 기억도 난다. ‘싸릿골의 신화’ ‘카인의 후예’는 단체로 본 반공영화였다.
그 무렵에 본 ‘의리의 사나이 외팔이’는 내가 무협영화에 빠져드는 계기를 만들어주었고, 주인공 왕우는 내 우상이 되었다. 부산으로 진학한 고등학교 때도 왕우가 나오는 영화는 모조리 보았다. ‘대자객’ ‘단장의 검’ ‘심야의 결투’ ‘돌아온 외팔이’ ‘용호투’ ‘흑백도’ ‘외팔이와 맹협’….
내가 영화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적인 개안(開眼)을 한 것은 할리우드 영화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고등학교 때였다. 그러나 그 시작은 중학교 때 몰래 극장에서 본 ‘007 골드핑거’와 프랑스 19금 영화 ‘그대 품에 다시 한번(Girl On A Motorcycle)’이 아니었나 싶다.
전자는 모자를 벗어 휙 던져서 동상의 목이 떨어져나가는 장면에서, 온몸에 황금 칠을 한 벌거벗은 여체를 보는 순간 짜릿한 전율 같은 것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후자는 여주인공이 재킷과 바지가 하나로 된 검은 가죽옷만 걸친 채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아랑 드롱과 정사를 벌이는 프랑스 영화였는데, 그 에로틱하면서도 몽환적인 화면에 완전히 넋이 나갔었다.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재수를 할 때, 부산 초량에 있는 학원 종합반에 등록해놓고 두 달 만에 때려치우고 한꺼번에 두 프로씩 보여주는 3류 극장으로 출근을 했다. 어두컴컴한 극장에서 도시락까지 까먹어가며 비오는(?) 화면을 두세 번씩 보고 학원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집으로 가곤 했다.
내 할리우드 키드 시절의 전성기는 그때가 아니었나 싶다. 학원비 삥땅친 돈으로 3류 극장을 전전하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해진다. 자칫 예비고사에도 떨어져 대학 문 앞에도 못 갈 뻔하지 않았던가.
서울로 온 대학생 때는 돈이 없어서 개봉관에는 못 가고, 기다렸다가 하숙집이 있던 동네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 군대 갔다 와서 복학생이 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땐 나름대로 영화를 선별하는 안목이 생겨서 좋은 영화들만 골라서 보았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극장에는 자주 들락거렸다. 그리고 주말에 TV에서 방영하는 영화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보았다. 이 책에 쓴 불후의 명작들은 거의 다 그때 본 영화들이다.
영화 속에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모든 갈등과 문제들이 들어있고, 그 해법도 들어있다. 인류의 미래를 생각해보게 했던 영화, 극장을 나오면서 눈물을 삼키던 영화, 며칠씩 잠 못 자고 아파했던 영화…. 그런 영화들을 내 손으로 한번 정리해보고 싶었다. 영화는 내 인생의 멘토였기 때문이다.
1950년대 이전부터 2000년대까지 각 연대별로 12편씩 골랐다. 고른 영화는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며 다시 꼼꼼하게 보았다. 영화 평론이 아닌 에세이 형식으로 썼다. 영화의 줄거리를 풀어가면서, 독자들에게 그 영화를 보던 때의 기억을 되살려주고 싶었다. 모두 오래된 영화라서 스포일러 시비 걱정은 하지 않았다. 책은 두 권으로 나누었다. 1950년대와 1960년대, 1970년대 영화는 Ⅰ편에, 1980년대와 1990년대, 2000년대 영화는 Ⅱ편에 담았다.
영화를 보는 시간만큼은 행복했다. 더욱이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여신(女神)들을 내 맘대로(?) 애인으로 삼을 수 있어서 황홀했다. 비비안 리, 엘리자베스 테일러, 잉그리드 버그만, 오드리 헵번 같은 전설적인 여배우에서부터 나탈리 우드, 올리비아 허시, 임청하, 샤론 스톤, 그리고 꼬마숙녀 나탈리 포트만….
- 최용현, 책머리글 <3류극장을 전전하던 그 시절을 추억하며…>
- 차 례 -
제1장 1950년대 이전 영화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
카사블랑카(1942)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3)
젊은이의 양지(1951)
금지된 장난(1952)
로마의 휴일(1953)
에덴의 동쪽(1955)
노트르담의 꼽추(1956)
OK목장의 결투(1957)
콰이강의 다리(1957)
기적(1959)
벤허(1959)
제2장 1960년대 영화들
태양은 가득히(1960)
싸이코(1960)
초원의 빛(1961)
히치콕의 새(1963)
사운드 오브 뮤직(1965)
남과 여(1966)
닥터 지바고(1966)
석양의 무법자(1966)
졸업(1967)
의리의 사나이 외팔이(1967)
혹성탈출(1968)
로미오와 줄리엣(1968)
제3장 1970년대 영화들
러브 스토리(1970)
라이안의 처녀(1970)
패튼대전차군단(1970)
대부(1972)
정무문(1972)
빠삐용(1973)
별들의 고향(1974)
죠스(1975)
록키(1976)
겨울여자(1977)
스타워즈(1977)
취권(1978)
[2014.01.28 발행. 1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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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28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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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인협회(회장 추창호)는 지난 2014.01.17일 저녁 6시 30분 울산문예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1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
협회는 또 울산문학의 내적인 성장에 중점을 두고, 문예창작 심화과정인 울산문학아카데미 개설을 비롯하여 문학과 환경 심포지엄, 울산문학 계간지 발행, 한일 문인교류대회, 가을밤 문학축제, 나눔예술제, 바다 문학제 등 12개 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울산문학의 양적 질적인 발전을 위해 올해의 작품상과 울산문학상의 상금을 대폭적으로 증액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그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뉴스등록일 : 2014-01-21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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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새 사랑법
배찬희 시집 / 오감도 刊
배찬희 시인이/ 하늘무늬 같은/ 구름밭의 꽃구름을/ 징소리를 울리며/ 저 남극이나/ 북극/ 소리들이 들릴 수 있는/ 하늘로/ 날리고 있다.// 이제 들리고 있으리/ 청, 청, 청,/ 하늘과 바다가/ 울리는 소리// 그어느 해였던가/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된/ 배찬희 시인의 시관이/ 하나같이 변함이 없었다.// 청 청 하늘이 울리고/ 시인의 산맥이 문을 열고 있다.// 물총새 사랑법이란/ 작품을 구름을 더듬듯/ 손으로 더듬어 본다.// 오직 그대만의 암컷으로만/ 살고 싶었다./ 7월의 하늘 나뭇잎같이/ 은하수 밖에서 구름잎을 흔들며/ 하늘이 열리는 곳마다/ 시인들의 시인들의 하늘도 열리리/ 배찬희 시인의 새 하늘이 열리라.// 묻거든 대답하라/ 배찬희 시인의 시의 하늘은 언제나/ 크고 높고 바다같이 깊더라고/ 바다나무엔 별들이 열리고/ 하늘나무엔 바다가 열려 익고/ 있더라고.// 배찬희 시인의 하늘나무엔/ 바다도 하늘도/ 그리고 구름도 모두 그날같이 열려/ 하늘같이 익고 있더라고/ 시인에게 전해 주소서
― 황금찬, <시집 앞머리에>
詩가 주는 무게보다는 詩가 주는 즐거움이 더 컸던, 스물의 나이를 짤랑이던 시절 덜컥 등단을 했다. 비록 무게는 없지만 무게는 살면서 연륜으로 채워지리라 믿으며, 나의 비늘빛 광채를 보고 당선작으로 뽑아준다는 심사평을 증명이라도 하듯 오랫동안 내 가벼움 때문에 詩를 떠나 살았다. 좀 더 솔직히 밀하자면 졸업, 취업, 결혼, 출산, 육아…… 등 급변하는 내 20~30대는 詩를 돌아 볼 여유도 여력도 없었다.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독서를 할 때도 내 마음은 맹물로 채워진 포만감처럼 늘 쓰리고 아렸지만, 그래도 세월은 쏜살같아 스무 해가 훌쩍 흘러가버렸다. 세월의 강에 나를 태우고 나도 함께 무작정 흐른 줄 알았던 시간들 속에, 그래도 여기저기 숨어있던 詩에 대한 열망들이 올망졸망 싹을 틔워 나는 부끄럽고 서툰 생각들을 20년이 지나 처음으로 묶을 수 있었다. 그 때 내 욕심만큼 작품이 따라가지 못해 『시 산문집』을 내면서 못내 때웠다.
특별히 십 년이니, 이십 년이니 하는 숫자에 큰 의미를 두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 십 년이 지나고 보니 또 무언가 정리하고픈 마음에서 그동안 써 온 詩를 정리해 보았다. 이 작업을 하며, 詩를 선별하면서 새삼 삽십 년 전 등단 심사평이 생각났다. 삼십 년이 흐른 지금 내 詩는 나이가 준 연륜으로, 그 무게가 얼마나 많이 늘었을 까……. 살펴보니 여전히 나는 깃털만큼의 무게로 팔랑거리고 짤랑거리던 스무 살 그 시절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 얼굴이 붉어진다.
하지만 아래 시처럼 나는 팔랑거릴 때 가장 나답다. 〈팔랑거리지 않으려 척추 꼿꼿이 세워 보지만, 나는 나폴- 나풀거릴 때, 가장 나답다. -단풍 일부-〉 그래서 용기를 냈고 詩를 분류하면서 그동안 써 온 내 시의 대부분이 크게 꽃과, 사랑으로 나누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이는 내가 진정 바라는 바, 꽃처럼 아름답게 사랑하며 살고 싶은 마음일 게다. 물론 삶이 장미꽃을 뿌려놓은 대로만은 아니라는 거, 이미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 꿈꾼다. 꽃처럼 아름답게, 사랑하며 사는 인생을.
나 아직은 체온 따뜻하고, 내 곁에서 바라봐 주는 눈길 곱기에 비록 이름모들 들꽃과 잡초 무성한 오솔길이어도 충분히 행복하다. 가끔 뾰족 고개 드는 미움이나 가 시밭길까지도, 내 노래가 되고 내 詩가 되기에…….
― 배찬희, 책머리글 <자서>
- 차 례 -
1 물총새 사랑법
물총새 사랑법
봄은
그리움도 죄
몰라도 좋아요
진달래
삼월
바보새
연鳶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내게로 왔다
앵초
신 처용가
그리움 준 죄값
가을 연서連書
가을 완성
금낭화
아카시아
꽃의 독백
2 뫼비우스 띠
뫼비우스 띠
하, 사랑이 참 어렵다
다름, 혹은 같음
천생연분 1
천생연분 2
사월
눈물
마음
꽃신
가을엔
맞불-선운사 꽃무릇 보고
칠월
낙화
초록
삼복三伏에 수를 놓다
그녀의 치마 속
지리산의 봄
뫼비우스 띠를 자르며
옹이
3 두려움 없는 사랑
두려움 없는 사랑
통곡의 벽
연비-문신
기적
질투는……
이브의 사과謝過
그래도 사랑이 좋다
죄
중독
병病
이미 나는 없었다
연蓮의 독백
가을 산
해바라기
영산홍
불새
복수초福壽草
愛人 1
愛人 2
소금
4 핏줄
나,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첫사랑-간장을 뜨다가
해빙기
핏줄
물방개 놀이
폭설을 기다리며
별
단풍
만추
십이월
무엇이 될까?
나 죽거든……
신 사랑가 1 - 나보다 네가 더
신 사랑가 2 - 영겁에서 내생까지
신 사랑가 3 - 궁수 과녁
신 사랑가 4 - 이렇게……
신 사랑가 5 - 해와 달
신 사랑가 6 - 바늘의 노래
신 사랑가 8 - 탈
신 사랑가 7 - 대숲에 이는 바람
2014.01.10 발행. 152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4-01-16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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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나무처럼 사는 친구가 있다. 산골 깊숙한 마을에 칩거하면서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흉내를 내다가 잦아지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하늘과 땅과
찻잔에 고인 하늘
안재진 시집 / 우리책 刊
숲들과 어울려 풍류를 즐기는 그런 삶이다. 눈비가 내리면 묵묵히 젖어있고 햇볕이 두터우면 꽃처럼 활짝 웃다가 된서리가 내리면 나뭇잎이 떨어지듯 마음을 비우고 우주 밖의 우주를 읽는 자세로 이치를 묵언하는 그런 자세가 나무를 닮았다는 것이다.
어느 한가한 날, 그는 느닷없이 하늘과 땅, 바람과 계절, 산과 바다와 들녘과 시냇물이 더 할 수 없는 지고의 예술인데 어쩌자고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린다며 가슴앓이를 하는지 모를 일이라 했다. 물론 나를 향해 꼬집어 한 말은 아니다. 몇몇 사람이 모여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다 불쑥 뱉은 말이었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었다. 그날 이후로 나는 한동안 글을 쓸 수 없었으며 오늘까지도 울림처럼 귓전을 맴도는 충격에 젖어있다. 마치 마술사의 손끝에서 이상한 변화가 풀어지듯 세상을 속이고 자연과 우주를 희롱하며 살았다는 깊은 자괴감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아온 습성 때문인지 차마 온전히 가슴을 털지 못하고 낙서처럼 적어 둔 낡은 수첩을 뒤적이다 눈에 뜨인 것들을 정리한 것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그놈의 허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이렇듯 또 한 번 나를 괴롭히며 부끄럽게 책으로 엮는 우매를 범하는지 모르겠다.
― 안재진, 책머리글 <自序> 중에서
안재진 시인의 시는 작품의 주체인 ‘나’에 대한 자아 인식이 삶의 명상을 통해 드러나는 특징을 보여준다. 작품의 주체란 얀 무카 로브스키의 지적대로 발화인 문학작품을 전개시키고 또 작품에 담겨져 있는 모든 감정과 사상을 가장 본질적으로 전달해주는 것으로 지각되는 ‘나’다. 따라서 안재진 시인의 이러한시적 특징은 “어느 사이 / 칠십여 년 살다 보니/ 나는 내가 아님을 알았다/ 바람이 땅끝을 흔드는/ 서늘한 풀밭 어귀에서/ 수 없이 작별하는 가운데/ 나도 가을이 되어 있었다”(「나도 가을이 되어 있었다』)고 고백할 만큼 세계와 현실에 대한 태도나 감정의 표현, 나아가 시의 정신적 깊이까지도 남다른 데가 있어 보이는 것 같다.
― 허형만(시인, 목포대 교수), 해설 <삶의 명상과정신적 깊이>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그대여
방 안에 산 하나 들여놓고
거울을 보노라면
그래도 할 말이 남아
골목길
들녘의 소리
너와 나의 빈틈
내 길 하나 열었으면
가장 낮은 곳으로
침묵의 언어
송포역
소주를 마시며
사람은 아픈 것이다
산길을 걷다
제2부
길이 없어도 별은 빛나고
오월에
회상
먼 이야기
갯마을 풍경
오늘 밤은
등나무
허무•1
허무•2
찻잔에 고인 하늘
우리들의 길바닥
외딴집
아무도 모른다
사람이 흐른다
산골 마을 골목길
제3부
창세의 침묵
하늘을 마신다
저녁 바다
운명
연꽃과 나비
안개는 걷히지 않는다
산다는 건
부활의 빛이여
바람이 되었다
들판을 거닐면서
서울역
뒷골목
노귀재 단풍
내 마음 산등에 기대어
나는 가을이 되어 있었다
제4부
뒷모습
길은 어디에도 있다
봉승아
벚꽃
꽃밭
민들레
구룡산 이팝꽃
개나리
작약꽃
시를 쓴다는 게
겨울 들녘에서
가을 변주
겨울밤
눈 내린 아침
어느 겨울날의 묵상
독도는
제5부
그 바닷가
그날처럼 보이는 게 없다
하늘 구멍
내 안의 눈물 같은
까치집
공사장 식당 풍경
벚꽃 길에서
봄을 기다리며
신발 닦는 청년
타인의 옷
담쟁이
산마을에 아침이 열리다
목각인형
우물 속에서 울리는 소리
나뭇잎은 그 길을 알아
해설 | 삶의 명상과 정신적 깊이_허형만
[2013.09.30 초판발행. 142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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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솎는 저녁
이혜숙 수필집 / 소소리 刊
기억에서 사라진 날들은 어디에 남아 있을까.
어제, 한 달 전, 일 년 전, 십 년 전, 그보다 더 오래전…. 참으로 많은 시간들이 지났다. 그날 그때는 내 것인 게 분명했던 생각과 행동들이 큰 조각, 작은 조각으로 남거나 먼지처럼 부유하며 시나브로 잊혀졌다. 지금 이 시간도 그렇게 얼마 후엔 잊힐 것이다.
살아온 자취는, 그때 두고 온 것이라 생각했었다. 차창 밖으로 흘러가는 풍경처럼 점점 멀어지며 저 뒤에 남았거나 지워졌을 것이라고.
그런데 책을 준비하면서 과거의 발자국이 지워지지 않고 지금까지 같이 왔다는 것을 알았다. 그 발자국 따라 온 발걸음은 경쾌하기도 했고 흔들리기도 했고 때로는 한참을 멈추어 있다가 이어지기도 했다.
잠시 멈추었다고 생각했던 시간이 좀 길었다. 내가 쓰는 것이 무익한 것이라는 생각에 쓰는 것이 즐겁지 않았다. 뜨거운 것이 목구멍에 가득 차 토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이 절박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그렇다고 쓰지 않는 시간이 편하지도 않았다.이제는 수필 쓰는 일이 즐겁다거나 행복한 일이라는 말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저 수필이 ‘치유의 문학'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 고맙다. 떠오른 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말 생각을 활자의 그물로 건져 올리고 그것을 손질하는 동안 외롭고 불안했던, 춥고 허기졌던, 슬프고 막막했던 감정들이 잦아들었던 것이 소중하다.
한 문장이라도 당신의 시린 손을 감싸줄 수 있다면 좋으련만, 나는 이제 겨우 내 언 손이 조금씩 녹는 중이다. 한 문장이라도 당신의 답답한 속을 풀어줄 청량제가 되었으면 좋으련만, 나는 이제 겨우 한숨을 돌리는 중이다.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채 물에 만 밥 같은 것을 내놓아 몹시 부끄럽고 미안하다. 그래도 숟가락을 들어주는 당신이 있어 다시 용기를 낸다.
세상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한 축복인가. 내게 당신이 그 누군가이듯, 당신에게도 내가 그럴 수만 있다면,
참. 좋. 겠.다.
― 이혜숙,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1
겨울나무
매화
목련나무 아래에서
여름 나비
꽃을 솎는 저녁
찔레꽃
풍경 소리는 어디서나 들린다
사라지는 것들
날아라, 새
나비와 트럭
결
2
다시 쓰는 '양치기 소녀'
지금도 쓰고 있는 '인어공주'
신발 일일야화
3
남자의 특별한 시력
수탉
친절한 컴퓨터
춤바람 난 여자
매운 세상에서 살아남기
손
가을에야 봄을 보다
살아야 할 이유
병은 무엇으로 고치나
던진 돌은 어디로 갔을까
글방 아이들
무사 귀환 보고합니다
간고등어 한 손의 전설
주인
내게 없는 '사흘 동안'
아이가 울고 있다
꿈과 기억 사이
노래가 따라 왔네
4
가을 애호박
무드 잡으러 간다
아들의 첫 여자 친구
착한 엄마 되기 힘들어
그것과 산다
아들 사러 가는 길
벌이 된 무지개
큰누나
나의 '집으로'
낙타 유정
감옥
5
붉은 카네이션의 기억
은행나무 그림자
눈동자
금곡에 남은 아이
시인이 너무 많았다
등 뒤의 따뜻한 손
[2013.11.30 초판발행. 251쪽. 정가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16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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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돌 놓다
김완용 시집 / 문경출판사 刊
참 오랜 기다림이었다.
삶의 길 위에 도돌이표 찍어놓고 잃어버린 길을 찾아 달려갔다. 대전에서 익산 원광대학교까지 매일 왕복 150km의 길을 오가며 이 빠지듯 빠져버렸던 내 삶의 길 위에 배움의 징검돌 하나 메워 놓았다. 이제는 없어도 그만이었을 잃어버린 그 한 칸의 디딤돌을 놓기 위하여 육십 중반의 나이도 잊은 채 만학도라는 닉네임을 달고 강의실을 기웃거렸다. 길고도 짧은 시간들이었다. 이제 마침표를 찍으며 세상 밖을 향해 또 하나의 돌을 놓는다.
목마름의 시간들이었다.
내 머릿속 깊이 마중물 부어 넣어도 이내 솟아오르지 않는 시심詩心은 언제나 긴 밤을 잠 못 들게 하였지만, 올올이 엮은 생각의 투망 하나 허공에 걸어놓고 거미처럼 기약 없는 한 줄의 희망을 기다렸다 그리고 창밖을 흔드는 바람소리와 그 바람에 흔들리는 영혼을 비벼 낯설게 시어詩語를 만들었다.
슬픔인지, 기쁨인지 눈물이 난다.
타다만 가슴 한 조각 스크럼 짜고 햇살 맞으러 나오는 아침, 허한 식탁에 올라앉은 빈약한 낱말들 몇 질경이 같은 힘줄 내놓고 비실비실 웃는다. 벙어리 숨소리 죽이듯 쭉정이 낱말들 바라보며 울컥, 고독이 밀리면서 눈물 핑 돈다.
늦은 나이에 대학생활을 마감하면서 기다렸던 한 움큼 생각을 토해 놓은 삶의 결정체 일부다. 설령 잘 우려지지 않은 생각의 편린片鱗일지언정 세상 밖으로 가는 길 위에 징 검돌로 놓고 외로운 족적을 찍는다.
― 김완용, 시인의 말(책머리글) <마침내 징검다리에 마침표 찍은 징검돌 하나> 중에서
나는 시인이 계룡문학회 회장을 할 때부터 심호택 시인의 소개로 그를 알았다. 밥 잘 먹고 잠 잘 자던 그가 느닷없이 학부 문창과에 들어온다고 했을 때, 심 시인과 나는 시나 쓰면 됐지 생뚱맞게 무슨 공부를 다시 하냐며 말렸다. 시는 우리와 함께 쓰고 그 돈으로 술이나 실컷 먹자고 유혹도 해보았다 그러나 그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네 해가 후딱 지나갔다. 그동안 한 사람은 교통사고로 가버렸고 한 사람은 막걸리나 축내고 있지만 시인은 기어이 징검돌 하나를 놓고 말았다. 그리고 때맞춰 『징검돌 놓다』를 세상에 내 놓는다.
「시인의 말」에서 그는 “징검돌 하나 놓기 위해" 대전에서 익산까지 “만학도라는 닉네임”을 달고 “없어도 그만이었을" 잃어버린 한 칸을 메우기 위해 강의실을 기웃거렸다고 회고하고 있다. 그것은 참으로 “길고" 어찌 보면 “짧은” 시간이기도 하다.
― 호병탁(시인. 문학평론가), 해설 <마침내 징검다리에 마침표 찍은 ‘징검돌 하나’>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삶속의 돌하나
섬
꽃무늬 벽지
봉천동 고물상
발마사지
마중물
계룡산엔 지금
기다림 1
기다림 2
가을 길목
별
이별의 순간에 운다
간재미 무침
긴 밤줄이기
여명
꽃장수
겨울 질경이
6월 지렁이
섬진강의 봄
빗물
시
서울역에서
하루 지우다
제2부 계절 위에 돌을 놓다
냉이
항구의 봄
봄빛여울
봄밤의 편지
봄비 기다리며
슬픈 6월
비에 젖는휴전선
6월의 깃발
해안선
아마 가을인가 봐
계룡산가을
가을빛 물든 그곳에 가면
가을,비에 젖다
낙엽 한 잎
가을 단상斷想
가을 간이 역
그 산에 가면
국화꽃
단풍
겨울밤
떠도는 눈송이
겨울대숲
겨울 호남평야
시를 쓰는 겨울밤
제3부 그리움의 돌 하나
성묘길에
어머니의 겨울밤
폐가
그해 겨울에는
유월
동학사가는 길
나목의 기다림
섣달그리움
촛물(촛농)
마량리 동백 숲
파도횟집
늦가을 일몰
서리꽃
꽃 이름
바람
그리운 바다
들녘
여름 밤바다
새우
지난 여름 거기 있었네
을하늘
감나무
연락처를 지우며
제4부 춤추는 돌
가을 머문 자리
소나기
바다
고드름
가을 산문山門에서
송년送年
구절초
입맞춤
밤하늘
국밥
매미
겨울 산사
신 원왕생가願往生歌
가을 우기
갈대
솟대
갈대 웃다
야광귀夜光鬼
도전의 깃발
詩 쓰기
고발
제5부 세상 밖으로 길을 놓다
만학도 1
만학도 2
물살 같 삶
새터민에게
연둣빛 물감
거미
사랑의 집
십자가
시래기
사월의 햇살
상춘객들에게
신들의 기도
사랑의 등불
복날
매미와 호박벌
창날에 찔린 바람
생각의 편린片鱗
하늘의 빛
희망이라는꽃
징검돌 놓다
[2014.01.10 초판발행. 170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16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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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밑그림
박연희 시집 / 청옥문학사 刊
노란 은행잎이 길가에 뒹구는 가을 오랜 망설임 끝에 첫 시집을 준비 한다.
부족한 나의 글들을 세상에 펼쳐 보인다니 두렵고 긴장되어 선뜻 결정하기 어려웠지만 선배 시인과 지인들의 격려와 용기 북돋움에 힘입어 조심스럽게 나의 글을 모아 펼친다.
산책길에서 만나는 자연의 모습과 소리, 향기 등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마음 깊이 느끼고, 이제는 형상으로 존재하지 않으면서도 숨 쉬고 있는 어머니와 같은 고향의 냄새와 기억들이 스치며 주는 느낌 등을 글로 표현해 보았다.
신혼 시절 아는 사람 없는 창원에서 붓글씨를 배우며 만난 스승님은 내게 “난초향기 그윽한 정자처럼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라."는 뜻의 "蕙(난초 혜) 亭(정자 정)''이라는 아호를 지어 주셨다.
같은 날 스승님께선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 큰 것은 사랑이라.”는 의미의 글 信望愛 三德中 愛大를 직접 써 주시었는데 살아가면서 그 깊은 뜻을 알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의 삶도 스승님께서 주신 아호의 뜻에 맞게 향기롭고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요즈음은 문인화와 한국화의 어우러짐을 공부하는 중이다.
글을 쓰고 그림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언제나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나의 희망이와 소망이(아들딸의 애칭)에게 하고 싶은 말 “꿈은 내가 만드는 거야!”
언제 어디서든 하늘에서 나를 지켜보실 내 부모님께도 셋째 딸의 첫 시집을 드린다.
― 박연희, 시인의 말(책머리글) <내 삶의 밑그림에 소중한 추억을 담는다> 중에서
박연희 시는 경쾌하다. 꽃밭 위를 날아다니는 나비 같이 즐겁다. 박연희 시는 톡 쏘는 꿀벌의 침 같다. 한 방울 한 방울 몸소 체험에 의해 쓰여진 그의 시는 벌꿀처럼 달다. 그러나 알싸한 뒷맛은 미나리가 가지는 정화의 맛을 느끼게 한다. 파스텔화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채록된 그녀의 시 속에는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어 겨울을 견딘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겨울은 끝도 휴식도 아니다. 겨울은 내면으로 향한 자숙의 시간이다. 오랜 시간 동안 스스로 성장하는 나무의 시간을 보낸 박연희 시인. ‘내면으로부터 올라오는 감동과 미래에 대한 소망’이 박연희 시의 특징이다.
― 김순진(문학평론가. 고려대 평생교육원 시창작 교수), 서문 <파스텔화 같은 시 속에 서민의 삶이 녹아 있어...>
- 차 례 -
제1부 삶의 밑그림
삶의 밑그림
존재存在의 이유
풀꽃처러
나도 언젠가는
시들지 않은 풀꽃 하나
낯선 마을에
되돌아보니
무너뜨린 흔적들
서두르지 말자
회상回想
들꽃처럼
그리운시절
한 잔의 커피
홀로 피는 들꽃처럼
바다를 보며
바람아 너는 아니?
나도 가끔은
조급한 마음일까?
쓸쓸함에 대해
숲에서 만난 행복
나의 영성靈性
제2부 바람을 마중하는 구름처럼
바람을 마중하는 구름처럼
귀한 추억자리
동반자
희망이 소망이에게
나의 보물 하나
나누는 행복
느린 행복
벗님 하나 있었으면
그러면 좋겠네
마음을 나눈 사랑
동기同期
마법의 성城
안부
별밤 사랑
나를 설레게 하는 사람
그리운 향기
나의 인연이여
우린 늘 새롭게
나의 하늘이시여
제3부 나의 여백
나의 여백餘白
묵향墨香 배인 공간
내 마음의 구도構圖
멋진 삶을 위해
평범한 중년이지
나는 기다리는 법을 배워
무심한 세월
삶의 미완성
인생은 혼자라는 것
수신자受信者 없는 편지
망각의 성城
나의 인생 나의 사랑
미련한 인생
지혜로운 사랑으로
당신 잊으려 하면
제4부 아름다운 구속
아름다운 구속拘束
바람의 향기
우리 사랑
사랑의 존재存在
이젠 내가 위로해 줄게
사랑의 행로行路
영원할 수 없으니
힘들 땐 하늘을 보렴
그대는 나의 귀한 사랑
작은 종이배
내 마음의 빛
춘설春雪
휴식休息
이렇듯 비가 내리면
미열微熱
연서戀書
허밍humming
내가 너무 작아요
함께 하여 주소서
제5부 사랑의 소묘
사랑의 소묘素描
와인 한 잔의 사색
손톱에 물들인 그리움
가슴에도 꽃이 핀단다
그대, 나를 기억하는지
공연한 기우杞憂
침묵
하루
널 만난 기쁨
인생의 번민煩悶
따스한 그리움
밤의 여정旅情
자책
보고 싶다
미로迷路
어느 슬픈 영혼
그리움의 실상實狀
이별 앞에서
내 작은 소망
제6부 내 마음의 정원
내 마음의 정원
어느 날 오후에
부평초浮萍草
목백일홍木百日紅
홍매화 곁에서
오월의 비음산 철쭉
찔레야
계절이 바뀌네
숲의 빈 의자
봄의 향연饗宴
매일 아침
산에 오르니
가을 서정抒情
눈이 내리네
겨울 풍경
수선화narcissus
아름다운 계절에
나의 정원에 꽃이 되어
가끔은 자연인이고 싶다
기도祈禱
[2013.12.15 초판발행. 131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16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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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맞추기
최희명 수필집 / 해드림출판사 刊
비워도 끝없이 차오르는 허무와 벗하며, 채워도 늘 허기진 영혼이 마음 한 비탈에 수필이라는 텃밭을 일구었다.
아침저녁 물주고 바라봐 주기를 몇 해, 척박한 마음 밭에서도 더디게나마 글이 열렸다.
곱거나 달콤하지는 않지만 간이라도 맞추려고 참 많이 들여다보았다.
글에서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삶을 여러 번 돌아다보았다. 글밭에 허무와 허기를 심다보니 마음이 고요해진다.
온갖 전투를 치르며 생존해 온 법칙들이 해체되고 침묵 속에서도 이제 불안이 사라져간다.
글을 품은 가슴에는 가시가 돋지 않는 것인가.
살다가 행여 가슴에 작은 가시 하나가 생겼더라도 수필 한 편 쓰고 나면 이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글을 품으면, 가난해도 속이 든든해지고 부자도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글을 쓰는 일은 비움과 채움의 윤회 같은 것, 늦가을 빈 들의 그루터기에서 모판을 보는 것, 낡은 사랑에 새순을 키우는 것.
― 최희명, 작가의 말(책머리글) <비움과 채움의 윤회 같은 것> 중에서
- 차 례 -
빈 항아리의 꿈
간 맞추기
출발
평상
삶이 있는 공원
푸념
거울로 보는 친구
빈 항아리의 꿈
부부
석사리에서
빨래 이야기
손톱 속의 여자
돌아가는 길
나의 사랑 글라디올러스
살며 노래하며
삶의 고갯길에서 불러보는 내 이름
섬마을의 사계
손톱 속의 여자
아! 부산
악어새
그래도 봄은 온다
문득 떠난 길 위에서
구하며 잃으며
여자 나이 사십
힘
엄지의 휴일
인연
홀로서기
사투리 味學
구하며 잃으며
문풍지
밥
화려한 통곡
데이트
어떤 차이
외기러기
당산나무
다시 소쇄원에서
철길 따라 그리움
흰 따오기 섬의 추억
화려한 통곡
꽃이 되는 여자 별이 되는 여자
여성시대
집-생명과 꿈이 사는 터
꽃 이야기
부메랑
오종목 단상
여성 시대
[2013.11.30 초판발행. 223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1-16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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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농사 글 농사
부악문학회 동인지 제7호 / 출판이안 刊
농사를 짓는 사람과 글 쓰는 사람의 운명은 유사히다. 그러나 글 쓰는 일은 자기 의지의 중심을 갖고 신념의 줄기를 세우는 점에서 남다르다. 왜냐하면 글은 곧 자기의 운명을 표현하는 길로 찾아나서는 뜻에서 중심을 세우는 일이라면 진솔하고 투명한 시선으로 내일을 바리보는 일이다. 그 사이 회원들의 도움으로 30여 회의 시 콘서트와 저서 출간, 등단 등 빛나는 길을 닦아 왔다. 또 다른 일을 위해 더욱 밝은 불을 켤 날을 기대한다.
― 부악문학회, <빛나는 길을 위해> 중에서
- 차 례 -
초대시 1
채수영_슬픈 사람들-시극, 사도세자
정성수_그저 그냥 그대로 / 하얀 패랭이꽃
경규희_길 / 장동대 /철새들은
김혜원_비 개인 오후 / 관념이라 하지 마라
가람_골목들 / 주천강에 서면
장안태_낙엽 / 인생열차
초대시 2
이영로_낙조 / 양풍
오태동_강낭콩 깍지를 까며 / 단풍구경
초대수필
유승우_국정감사 감상법
한기석_소박한 삶
전광우_낙엽타는 냄새
회원시
[이순이]
은방울꽃 / 봄비 내리던 날 / 정원 이야기 / 단풍2 / 도라지꽃 2 / 이별을 고하며/ 가을비 2
[장경희]
가을 휘몰이 바람에 / 다문화 나라 / 무궁화 낙엽을 보며 / 휘어짐의 미학 / 가을과 시인 / 버려둔 화분
[이인환]
겨울 햇살 / 안개길 / 등신로에서 / 곧 겨울이 오리라 / 도전 / 박넝쿨 앞에서 / 동문회 체육대회
[홍선표]
11월의 노래 / 낙엽 3 / 낙엽 2 / 나팔꽃 / 가을로 가는 여행 / 구회말 더그이웃 / 가면놀이 / 가을 캔버스
[김미희]
뱀 / 화성 행궁 / 가을의 기도 / 김장 하는 날 / 나의 11월은
[박양조]
생각과 크기의 높이 / 감동의 순간 / 여름휴가 여행 / 칸나 예찬 / 단풍 / 건강 독백
[설정아]
낙엽 / 안개 / 인생 / 가을 모놀로그 / 가을요정/ 여섯 알 시랑 / 추수
[박순자]
연못에 그린 그림 / 세월아 / 달팽이 사랑 / 파도야 / 능소화 사링 / 바다는 알고 있을가 / 폭우
[윤정자]
우도 / 7월 텃밭 / 물안개 / 알밤 / 가시 / 정경 / 늦장미
[남향숙]
해바라기 소망 / 아리산의 경치 / 폭우 / 파도타기 / 키위 / 가을 / 화장
[이영래]
시 짓는 마음 / 오찬 / 파란낙엽 / 요즘은 / 정리
회원수필
[이순이]
호박농사 / 지난 밤에 무슨 일이
[이인환]
한번쯤 가을 향기에 취해 보자 / 독서와 사색을 즐겨 보자
[김미희]
공포의 열대야
[박양조]
생각의 크기와 높이 / 자기중심주의 / 이기주의 / 즐거운 여행 / 아름다운 산하 / 좋은 취미생활
[박순자]
개복승아 따러 가던 날 / 오월의 어느 날
[윤경자]
7월을 열며 / 시월 단상
공부하는 사람들
[2013.12.27 발행. 197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16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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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아라문학] 2013년 겨울호
권두칼럼 | 강인봉_문학정신, 그 새로운 인생의 출발
특집 | 우리 시대의 시인, 신달자
[대담] 정남석_누가 뭐라든 나는 쓴다
[자선 대표시] 소 외 11편
[자술년보]
근작조명
천선자_척, 하며 걷는 길 외 9편
김보숙_혼자라는 사실에 안도하기까지-천선자 시 읽기
신작특선
이정모_에스키스 외 4편
정미소_자서전 외 6편
기획 | 인천을 이끄는 예술인, 박송우
[대담] 이외현_사람 나고, 예술 난다-서양화가 무호 박송우 화백의 예술인생
[작품] 만년무강 외
계간평
백인덕_물에 내린 닻, 바다로 열린 창-《아라문학》의 첫 인상
선주원_소멸하는 시간, 죽음 그리고 내일
화보 | 신달자 시인 / 박송우의 작품
신작시
고창수_매미 외 1편.
정승열_고드름 외 1편.
윤승천_내 청춘의 어느 하루 외 1편
장종권_그믐달과 발톱 외 1편
신현수_인천에 살기 위하여 외 1편
최일화_시간의 빛깔 외 1편
감유석_다낭에서 온 여자 외 1편
설태수_수평선 외 1편
박병두_해남연가 외 1편
장경기_꽃샘다방 장양 외 1 편
박해미_호야꽃 외 1편
손현숙_좀작살은 작살도 아니면서 외 1편
이정_콩알눈새 외 1편
김효선_모든 것이 개밥에 밀렸다 외 1편
박영석_나는 왜 그때 그 사거리에 외 1편
최명진_나는 쌀벌레가 되었다 외 1편
김수자_억새꽃, 나 외 1편
고우란_묵란默蘭 외 1편
박해연_비밀번호 외 1편
안성덕_발자국 외 1편
우동식_유리꽃 외 1편
심명수_밤을 주으며 외 1
고은산_백목련향 외 1편
김인숙_배설의 기억 외 1편
김태일_오후 외 1편
조경숙_모서리 공포증 외 1편
아라시조
김월준_단풍 외 1편
조종만_나자국 소리 외 1편
정평림_등꽃 외 1편
조성문_노르웨이 고등어 외 1편
송유나_봉평, 하얀 꽃밭 외 1편
유현주_아버지의 방 외 1편
신작소설
김서련_고요의 순간
양진채_허니문 카
산문 | 구효서_별립이고 싶어도
서평 | 홍적_먼 시간 저편의 남루 한 자락-김현숙의 장편소설 『먼 산이 운다』
비평 | 김영덕_염하강에서 검정고무신 타고 대양으로-정남석 시인의 시세계
[2013.12.30 발행. 262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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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수필시대] 2014년 1/2월호
권두시 | 새의 여행_채규판
권두 칼럼 | 읽어야 할 책_성기조
권두 에세이 | 인생모델_이병수
기획특집1•수필의 창
隨筆論수필론_임창현
‘철학’과 ‘심미’의 조화_민명자
기획특집2•수필평론 | 수필, 그 경계 뛰어 넘기를 위하여_김정자
기획특집3•제8회 문학세미나 〈전쟁과 문학〉
김종삼 시의 ‘서정적 자아’와 분단의식_서범석
한국전쟁과 문학적 글쓰기 양상_양혜경
坡山書院파산서원_정광수
기획특집4•이달의 화제 작가 | 성종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움 이모님
기러기가족
지리산 둘레길에서 만난 여인
수필 읽기가 싫어진다
성종화 수필읽기_편집부
기획특집5•초대수필
30년 넘게 나를 사랑한 그녀_이정심
발자취_안옥수
기획특집6•문학동인회 탐방
대전청하문학회創立
공존의 법칙_김양순
사월의 문학기행_김선남
산빛의 신비_최정윤
은행잎 지는 길에서_김용호
겨울 江_박진문
解水해빙_김현민
자연과 수수작용_빈명숙
호박_손문자
쾌활한 午睡오수_이유
기획특집7•수필로 쓰는 나의 문단 등단기(18)
나의 등단기_김동수
오만과의 싸움_손종호
나의 등단 전후_신협
기획특집8•수필로 쓰는 자서전(10) | 6·25 피란 중의 중학생활_김중위
기획특집9•테마가 있는 수필 | ‘한소리’_김미정
기획특집10•남·북한의 언어는 어떻게 다른가 | 남·북한의 언어는 어떻게 다른가_성낙수
기획연재1•이 한편의 수필 | 바람이 분다, 골목길로 가야겠다_오정순
기획연재2•문학이 숨쉬는 현장
Hudson River Valley_이일호
YVR, 만남의 환희_이원배
라인강에서 띄우는 편지_서정희
기획연재3•제주도 신화와 전설 | 말없는 며느리의 사랑_김가영
기획연재4•장르별 수필 읽기
비발디의 사계·봄_조영숙
내가 나에게 부여하는 의미_남금선
기획연재5•가계수필
직계 선조의 스승들을 알아보며_이유식
내 집의 귀중한 세전지물
시와 수필의 만남
채석장_함동수
산도화 마을_박일동
통일전망대에서_김태호
일상의 삶과 감동의 회복_엄창섭
그림 위에 시를 남기고_김두녀
5월의 의미_성두현
신작수필 9인선
패트롤맘_김금례
아름다운 관계_김학
코끼리_이길자
우정의 쥐꼬리_조시형
문학과 자연, 그 영혼이 숨쉬는 아일랜드_황수남
가슴벅찬 세미나_국중하
단풍길 路程노정_이경만
어느 부부의 감춰진 눈물_현태용
호저의 딜레마_박오은
작고 수필가의 다시 읽고 싶은 수필 | 변해명 편
비둘기의 죽음
聖子성자의 샘물
한국 고전수필 감상(23)
밤새 강을 아홉 번 건너다_박지원
유람을 떠나는 스님께_성간
고동주의 세상이야기(9) | 생명 같은 시간_고동주
이희의 수필세계(9) | 미련_이희
민요 에세이(8) | 달 떠온다 달 떠온다_정선모
기행수필 연재1 | 오베르쉬아즈_이은경
기행수필 연재2 | 인도성지 순례기_임완숙
기행수필 연재3 | 알래스카_신상범
세계의 명수필(47) | 구름_헤세
《수필시대》를 열기 위한 1·2월호 총평 | 감동의 옷을 입혀보자_성기조
제54회 신인 당선작
설날 아침에 보내는 편지_황은영
가을향기 외 1편_김승화
[2014.01.01 발행. 351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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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문학광장] 2014년 1/2월호
권두언 | 김옥자_아낌없이 주는 사랑
특집 | 표천길_표영태 성일상사 대표를 찾아서
새해칼럼 | 이요섭_새 아침에 가슴을 열어보자
초대시
강요식_인생 사계절 외 2편
여명옥_꽃보다 더 외 2편
이달의 시인
오현월_혹한 외 4편
차정숙_하늘은 취해 있었다 외 4편
신작시
곽기영_서울 지하철 단상 외 1편
김병기_언니의 이불 외 1편
김복순_건망증 외 1편
김인영_눈이 내린다 외 1편
김재기_무지개를 기다리며 외 1편
민기준_인터넷 세상 외 1편
박영춘_새해 반딧불이 외 1편
서영복_친구사이 알 수 없는 장벽 외 1편
서용운_새벽 그믐달 외 1편
양여천_성냥개비 2 외 1편
양태문_보고 싶은 사람아 외 1편
오종호_사랑, 처음 외 1편
육심희_물빛 소나타 외 1편
조철수_한 그루 외 1편
신작동화 | 이진숙_구름나라로 올라간 옹달샘
신인문학상
[시]
박재옥_탐매 외 2편
신칠성_참새와 허수아비 외 2편
신현정_미장센 외 2편
이윤_붉은 열정 외 2편
조정미_봉숭아 물들이기 외 2편
[동시]
구본철_가을이 와요 외 2편
채수호_눈 내리는 밤 외 2편
[시조]
정해철_사랑의 공식 외 2편
[한시]
고철수_추일시가 외 2편
[수필]
김관훈_할머니와 사과 껍질
최호동_무심천 산책
시민시창작법(제2회) | 유희봉
보호비평 | 양영길_’보호 비평'이라는 것도 있다
오현월의 시 읽기 | 오현월_표천길 시인 편
문학의 향기 | 강욱규_마산 문학 기행
쉬어가는 페이지
편집부_생활속 역학 이야기
편집부_생활의 지혜
편집부_순 우리말 사전 ㄱ편
편집부_재미 있는 우리말
곽기영_편집후기
편집부_문학광장 이모저모
[2014.01.01 발행. 223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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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필과비평] 2014년 1월호
갤러리에세이 | (그림·글)진동규_팽권에게 세화 한 점을
권두수필 | 유병근_해를 머리에 이고
나의 대표작 | 백임현_강촌에 가고 싶다
촌감단상
박영수_대파농사 아무나 짓나
전일환_너의 자화상
인연 | 양미경_우연에서 필연으로
제19회 신곡문학상
- 신곡문학상 대상 안성수
[수상소감] 수필문학을 위해서라면
[대표작] 한국현대수필의 구조와 미학-법정의 〈무소유〉
[심사평] 오양호_한국 현대수필의 수필시학 이론 정립을 위한 수필비평의 성과
- 신곡문학상 본상 김정화
[수상소감] 글을 쓰는 것은 기다리는 일
[대표작] 〈하얀 낙타〉 외 2편
[작품론] 유한근_원체험 공간과 내면성 탐색
기획연재 I 수필의 전범을 찾아서(19)
오양호_1950년대 한국수필•Ⅰ- 전숙희의 서사수필과 6·25
세상 마주보기
김경자_홍화
김지헌_감각적 이름다움의 진실
김미자_찻집에서
여승동_초원의 빛
김상태_나의 별명
이은희_흠흠
김연분_산 자의 염
이현수_안씨安氏
김영채_그녀의 눈물
조흥제_금강산에서 만난 처녀들
김용순_날밭에서 잡힌 석동무니
한복용_해피트리
김정수_나의 꽃밭
현임종_현대판 대서소
제147호 신인상 당선작
강명량_부부살이
김덕조_책
심키타리나_텅거리 사막에서
임미실_스페인을 스케치하다
조옥상_래퍼
환경에세이 ⑦ | 정연희_먹이 씨름
지상에서 길 찾기
김신희_고구마와 아버지
윤정혁_죄송합니다 조부님
김양자_유곡
정여송_박소拍笑
김양택_회상
조남숙_머리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박은희_하나보다는 둘이
박정희_남새밭의 이야기꾼
조옥성_아홉수의 고정관념 깨기
백두현_나의 작은 전쟁
최순자_석고상에 머문 우정
신서영_신발
최원현_손톱을 깎다가
집중조명 ① | 박재식
[대표작] 정선모
[작품론] 박재식의 수필세계
박양근_에세이로 융합한 인간, 사회 그리고 자연 수필에 의義로운 보행
[작가론] 내가 아는 박재식 선생
강호형_책상 위에 놓인… 글을 쓰는 동안 오랜 세월 치아에 저작 당해 구멍 나고 깨진 담배파이프 열 개
다시 읽는 이달의 문제작
안유환_마지막 남은 '마당'
이원찬_죽기 전에 죽은 개미
김원_길 잃은 도마뱀
[작품평] 송명희_심층생태주의적 사유를 보여준 세 편의 수필
테마수필 | 음식이야기 음식, 추억 혹은 사랑
김사랑_도려내지 못한 시간 - 떡국
박숙자_당당히 말할 수 있게 - 냉면
김새록_고향의 맛 - 대통밥
박혜숙_춤추는 유산
김영심_소울 푸드-김국
신정호_김치를 담그다
박미서_어머니의 밥상
이정자_메밀 맛에 취하다 - 빙떡
수필가가 감동한 명수필 ⑩ | 차은혜_심산한 미음을 치유하는 상비약 - 박지원의 <일야구도하기>
기획연재 · 드라마 비평 ⑥ | 이숙_기억의 아케이드 - 〈응답하라 1994〉
사색의 창
김은주_까닭
정명희_나마스떼
김재훈_향기
정재호_나는 누구인가
백남일_김칫돌
정정예_쉼
송복련_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조병렬_죽음에 빚진 삶
최은진_지금이 참 좋다
이용숙_누군가가 보고 있다
현주_증발
전해주_안개 속으로
월평 | 유한근_주체(작가)와 객체(대상)의 관계양식
[2014.01.01 발행. 406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16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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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속의 행복
DSB앤솔러지 제2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28집으로, 시인 25인의 시 50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서시 - 새 누리
여명(黎明)
[김지향 시인]
밤 또는 일회용 외로움
시간은 바쁘다
[김철기 시인]
눈(雪)
아! 서울은
[남진원 시인]
설날
퉁소
[노태웅 시인]
아내
아름다운 노을
[맹숙영 시인]
질경이
새해맞이
[민문자 시인]
추억
막다른 길
[박봉환 시인]
경사를 마치고
애완견(愛玩犬)
[박승자 시인]
가시나무 새
어미 마음
[박인혜 시인]
슬픈 마음
하늘을 바라보는 행복이 있습니다
[성종화 시인]
유유(悠悠)
담소(潭沼)
[손용상 수필가]
초추(初秋)
만추(晩秋)
[심의표 시인]
홍매화 고운 화심
구공탄 추억
[안재식 시인]
비밀, 그 태백 1
비밀, 그 태백 2
[오낙율 시인]
권력
벤치와 소주병
[이영지 시인]
뜰 안 채
기쁨은 물입니다
[이옥천 시인]
대보름달 태우며
그릇의 가르침
[이청리 시인]
하늘이 높기로니
초월의 새
[전민정 시인]
통영
오늘도 나는 비바체다
[정해철 시인]
동행
인연
[조성설 시인]
갈띠 등산로
생나무를 태우며
[최두환 시인]
홍매화
증오, 사랑이 남겨준 그림자의 그늘
[쾨펠연숙 시인]
질투
1분 속의 행복
[허용회 시인]
SY공주의 졸업 스케치
'거울' 이야기
[홍윤표 시인]
사랑의 온도탑
부부사랑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하람 개강하고
[김형출 수필가]
동지
[손용상 수필가]
베풀면 꼭 돌려 받습니다
[이규석 수필가]
눈물로 씻어낸 좌절(挫折)
[이미선 수필가]
눈
[2014.01.15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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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습 예쁘다
이재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얀 눈이 강산에 쌓이고 북풍한설 모진 바람은 윙윙 소리를 내면서 우리의 가슴속으로 파고 듭니다.
글을 쓰다 보니 또 이렇게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져 독자들의 마음으로 노크하고 들어갑니다.
계사년에는 유난히도 저에게는 큰 고난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갑오년의 희망의 봄날을 염원하며 청말띠 해에 힘찬 기운으로 다시 힘을 내 일어설 수 있을 거라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시인이라는 명패를 달고 활동한 지 어언 강산이 한 번 바뀌고도 또 번 바뀌려고 하는데도 제 마음은 처음 글 쓰고 시집 나오던 그날의 설레임은 여전 합니다.
이미 불혹을 지나 지천명의 고개도 헐떡이며 거의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세월이 좋아서 인지 아니면 젊게 살아서 인지 아직 늙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마음만은 청춘인데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 몸에 암이라는 몹쓸 친구가 와서 요즘엔
그 녀석과의 사투를 벌이느라고 헐떡거리고 있으면서도 시창작의 열정만큼은 사그라 들지 않고 있는것을 보면 아마도 시인의 길이 저에게는 숙명인가 봅니다.
몸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시상을 떠올리며 한자 한자 문장을 만들다 보면 어느새 몸의 고통따위는 잊어버리고 말지요.
항암치료 받으면서 토하고 구역질에 음식을 입에 넣는 것조차도 버거워 할 때도 저는 이 글쓰기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창작한 글들을 읽으시고 마음에 담아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한 편 한 편의 글을 쓸 때마다 멈출 수 없는 행복감에 도취되어 쓰고 또
써 내려 갑니다.
저는 욕심은 없습니다. 글을 써서 돈을 벌겠다는 것도 아니고 명성을 떨치자는 것은 더더욱 아니며
오로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쓰고 독자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촉촉한 추억을 떠올리게 할수 있다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가르쳐서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후배시인들도 배출하고 그들의 주옥같은 글을 접할 때 제 마음은 또한 자식을 본 것만큼 이나 행복함입니다.
― 이재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가난한 내가 부자라오
가야 하는데
가을 새벽
가을 추억으로
가을 편지
가을 노래
가을비 내리면
가을이 간다
제2부
결혼식 날
그대는 사랑
그리운 아버지
꿈이었을까
나는 눈사람
나에게 와보렴
남이섬
제3부
내 마음의 쉼표
내 몸은 겨울바람
네 모습 예쁘다
단 한 번의 행복은
단풍 노래
달리다 지쳤네
동해 월송정
땅 위 아픔은
떠나간다
멀리 온 길은 겨울
제4부
미안하다 정말
병원 뜰에서
보고 싶다
사랑은 보석이다
사랑이니까요
사선(四仙)의 월송정아
살아 있음에
새벽을 기다리며
속실의 빠른 겨울
시간은 흐르는데
제5부
식어버린 열정
쓸쓸한 가을비
아픔만 있을까
안타까운 가을
열대야
우리 함께 갈까
인생 열차
죽변항의 밤
초로의 서글픈 길목엔
추암 해변의 노래
제6부
취한 세상아
통한의 시간은 간다
하얀 눈물
함께하는 행복
행복을 삽니다
휴(休)
희망의 불 꺼지다
힘 내세요
[2014.01.15 발행. 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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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1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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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드림
김용필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나라 경제가 선진 대열에 들면서 이민 갔던 자들이 역 이민해 오는 신판 코리언 드림이 이루어졌고 동남아인들이나 중국 동포들이 코리언 드림을 안고 한국을 찾아들었다. 현재 한국 경제는 그들이 이끌어간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힘든 일은 그들이 해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게 동남아와 중국에서 코리언 드림을 안고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이 힘든 저변의 막일로 꿈을 실현해 가고 있지만 그 꿈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국 동북 3성에 사는 우리 동포들이 한국에 50만 명이나 나와 있단다. 젊은 부부들이 자식과 부모만 남겨두고 거의 한국에 나와 있는 실정이다. 이들이 우리 경제의 밑바닥을 지탱해 주고 있다. 아무튼 그런 대로 그들은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기에 꿈을 이루고 있다. 그런 한편 베트남 파월 장병의 후예들이나 원양어선의 선원들이 남태평양의 사모아 등지와 대서양 라스팔마스에 뿌려놓은 한인 후예들이 아버지의 조국에 꿈을 안고 왔지만 그들 아버지들이 외면하는 바람에 상처만 받고 돌아간 자가 수천 명이란다. 이들에겐 코리언 드림은 엘도라도가 되지 못했다.
서울의 가리봉동이나 대림동에 가면 중국인 거리를 만들어 잘살고 있지만 다른 동남아에서 온 자들의 사정은 좀 다른 것 같다. 결코 그들에겐 한국은 꿈의 이상향이 아니었다.
난 이 책에서 인간 상실의 시대에 꿈을 안고 한국에 왔다가 꿈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의 실의에 찬 안타까운 모습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서 그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그들이 겪고 있는 실태를 다큐소설로 엮은 것이다.
- 김용필, <프롤로그> 중에서
- 차 례 -
프롤로그
1. 외국인 노동시장
2. 인간 사육장
3. 외다리 눈먼 새
4. 코리언 드림
5. 연변아가씨
6. 스트립 쇼걸
7. 더러운 인연
8. 아버지의 정부
9. 에이즈 공포
10. 아버지를 죽이다
11. 도망자
12. 사라진 꿈
[2014.01.13 발행. 28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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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1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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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유심] 2014년 1월호
권두논단 | 억압의 알갱이와 소통의 언어_권성훈
신년기획 | 시는 나를 이렇게 치유했다
귀향_박영우
멍_이승하
외로워하지 마라_김완하
바다에는 수평선이 없다_변종태
슬픈 웃음_맹문재
먼지와 모래의 날들_장만호
가시_신덕룡
불타는 오디나무의 노래_박미산
벽 속으로 지워지다_김진돈
아파트 고양이_정은주
6개월은_정선희
유심시단
대초원(大草原)_신경림
불안새_김명인
대꽃_구재기
황혼에 대하여_고재종
영원한 바깥_최준
우리처럼 낯선_전동균
코르시카 장인의 칼_정복선
객담 및_정숙자
호모 루아_나희덕
매미의 시(詩)_이선영
식당 Z_이진명
감나무 사원_반칠환
사랑을 위한 되풀이_손택수
그곳에 갔었다_최금진
행성의 고리_하재연
달을 짜는 연금술_이인철
톱니 몇 줄_천수호
도문(圖們)_전형철
출항주의보_김명은
알_신운영
허기, 그 매독 같은_하유숙
유심시조시단
가을 감나무_임종찬
스프링클러 주변_이정환
방 거사 말하기를_정해송
정동진(正東津)에서_조근호
느티나무_양계향
분수, 꽃이 핀다_우아지
수위조절_김선화
늙은 호박_김영숙
용대리_변현상
밤을 향한 체위_김남규
네잎클로버_김태형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① | 황인찬
[대표시] 물산 / 은유 / 측정 / 기록 / 산물
[시인의 말] 생강과 마늘_황인찬
유심문학토크 | 남진우_“시는 증상인 동시에 선물이다” / 대담·정리 김지녀
월평
[시]
궁핍한 시대의 시인_방민호
서정의 눈_신진숙
[시조]
비가 그리고 비극의식_홍성란
되돌려진 자리_염창권
기획연재 · 나의 삶 나의 문학 | 시인은 무지개를 쫓는 소년_나태주
신인특별추천 | 강병천
[시조 부문] 봉정에 올라 / 숨은벽 / 낙화암
[추천의 말] 삼전어(三轉語) 의 숨결_이근배·유자효
[등단소감] 젊은 날의 아쉬움을 채워주는 시조 공부_강병천
시집속의 시
시간여행자_박제천 《호랑이 장가가는 날》
옷_문효치 《별박이자나방》
층꽃풀탑_홍해리 《금강초롱》
한거(寒居)_정희성 《그리운 나무》
허공을 먹다_최승호 《허공을 달리는 코뿔소》
쑥부쟁이_김경수 《서툰 곡선》
낮술 한잔을 권하다_박상천 《낮술 한잔을 권하다》
춘검(春檢)_도한호 《언어유희》
미꾸라지의 상상_권순자 《붉은 꽃에 대한 명상》
화쟁(和諍)_이섬 《황촉규 우리다》
붉은 시간_우은숙 《소리가 멈춰서다》
1월, 팬티를 빨다_송진 《시체 분류법》
반국 노래자랑_정춘근 《반국 노래자랑》
꽃들의 저녁은 누가 위로해주나_정용화 《나선형의 저녁》
툰드라 1_김정임 《붉은사슴동굴》
흔적_동시영 《십일월의 눈동자》
지축_이승호 《어느 겨울을 지나며》
생을 펼친다_김해경 《메리네 연탄가게》
알밤_이가은 《문자 메시지》
누정시 기행⑬ 부석사 안양루 | 바람벽에 기대어 화엄세상 굽어보니_임연태
한국 시단의 등뼈 同人① | 근대시의 형성과 문예 동인지_유성호
[2014.01.01 발행. 250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13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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