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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신평강 · http://edaynews.com
광주의 근현대 역사와 인문학의 이야기를 담은 테마형 시티투어버스가 ‘광주 100년 이야기’라는 주제로 17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광주 최초 기독교 근거지이자,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양림동을 배경으로 하는 1930년 이야기, 5‧18민주광장과 옛 도청을 배경으로 민주화운동 등 아픈 현대사를 간직한 1980년 광주의 이야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배경으로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꿈꾸는 2030년의 이야기 등을 폴과 나비 두 연기자가 출연해 설명과 연극 형식으로 진행한다. 투어 코스는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광천터미널을 거쳐 양림동과 5‧18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다시 터미널을 거쳐 송정역에서 마무리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야간투어 1회와 토요일 오전‧오후투어 2회 등 총 3회 운영된다. (투어 참가비 1만원) 참가비는 1만원이며, 홈페이지(www.gjcitytour.com)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하면 된다. 이번 테마형 시티투어는 지자체에서 처음 시도되는 현장형 공연투어로, 장소에 대한 단순한 설명에 그치기보다는 의미 있는 장소에서 연기자가 스토리를 연결한 공연을 진행하면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새로운 운영방식에 높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응원하고 있다.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시티투어 지원 사업 공모’에 기획안을 제출해 3월에 지원 대상 도시로 최종 선정된 후 사업자 모집과 사업계획 보완,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 등 과정을 거쳤다. 본격 운영에 앞서 7월28일부터 8월11일까지 6회 시범운영했다. 8월11일에는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이 투어에 참여해 폭염에도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스태프들을 격려하고 투어 운영의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광주100년 이야기’ 투어 버스 운영이 안정화되는 9월중에 이용섭 시장 탑승 행사, 문체부·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의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광주100년 이야기’ 테마형 시티투어를 광주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광주의 관광활성화와 청년 문화‧관광기획자들이 자생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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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종교
신평강 · http://edaynews.com
연이은 폭염을 식혀준 단비가 지나간 지난 11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주지 법흥스님이 연(蓮)방죽의 빅토리아 연잎 위에 올라 앉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1980년에 창건된 남미륵사는 연간 2백만 명 이상이 찾는 강진군의 주요 관광지로 83ha에 이르는 사찰에는 세계 각국의 연꽃이 자라는 연 방죽이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고 천만그루의 철쭉, 36미터 높이의 동양 최대 청동아미타불 좌상 등으로 탐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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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강힌빛 · http://edaynews.com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무등산수박생산조합(대표 김천중)은 무등산 수박이 오는 1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무등산 수박 공동직판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등산 수박 구입은 공동판매장(☎266-8565)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주문을 통한 택배도 가능하며, 가격은 8㎏짜리 2만원, 16㎏짜리 10만원, 20㎏짜리 18만원에 판매된다.     특히 고품질의 수박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동직판장 선별출하, 품질인증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덜 익거나 부패된 경우에는 상품 리콜제를 실시하는 등 엄격한 관리를 통해 무등산 수박의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아울러 무등산 수박의 성공적인 출하 및 판매를 위해 오는 9월초에 금곡마을 공동직판장에서 재배농가, 주민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등산 수박 출하기원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북구는 생산면적과 판매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에 대해 품종개량 및 중소형과 확대를 통한 소비자층 확보, 수박을 지속 구매할 수 있는 대형 구매처 발굴을 위한 판매촉진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리 지역 특산품으로 특유의 향과 독특한 맛으로 인정받고 있는 무등산 수박은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등산 수박이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재배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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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송은숙 · http://edaynews.com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신동헌·박현철·유병철, 상임회장 강천심)는 지난 9일 청석공원에서 ‘2018년 두 바퀴로 하는 팔당호 문화탐사’ 출정식을 개최했다. 광주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자전거 문화탐사단은 자전거 타기 생활화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정식에는 강천심 상임회장, 박현철 시의회 의장, 방세환 시의회 부의장, 이미영 시의회 의원, 이재두 경제환경국장, 관내 중학생,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팔당호 탐사를 테마로 열린 문화탐사는 에너지 절약 깃발을 부착하고 1박 2일 일정으로 1일차에는 경안천습지생태공원과 팔당댐, 남양주실학박물관을 체험했다. 이어 2일차에는 팔당호반을 따라 한강생태학습장, 팔당물안개숲공원을 체험하는 등 120㎞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 상임회장은 “폭염으로 인해 다소 어려운 점은 있지만 자전거 타기 생활화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체험을 준비했다”며 “자전거로 팔당호 주변의 생태와 문화 탐사를 통해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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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송은숙 · http://edaynews.com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8월 상설공연은 특히나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는 공항 이용객이 많아 잠시라도 더위를 잊게 해줄 열정적인 퍼포먼스의 전자현악, 청량한 선율의 퓨전국악, 이국적인 감성의 라틴음악 등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들로 구성하였다.   ​ 여성 3인조 전자현악 팀 ‘카린(KARIN)’은 바이올린, 첼로, 건반으로 구성되어 클래식 기반의 팝과 가요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오랜 활동으로 다져진 뛰어난 연주실력과 끼와 재능을 두루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 열정적인 전자현악의 공연에 이어 여성 4인조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은 우리나라의 전통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킨 새로운 퓨전국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경기아리랑, 쑥대머리, 사랑가 등 잘 알려진 전통 국악 곡부터 대중적인 가요와 팝, 영화음악까지 준비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전통 현악기인 가야금, 해금, 대금의 맑고 청량한 선율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만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 이번 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3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되며,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이외에도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의 탑승게이트 앞에서 게릴라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찾아가는 공연’은 대중들에게 첼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첼리스트 ‘성지송’과 클래식에 팝 리듬을 결합해 이색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면세구역 3층 중앙 무대에서는 클래식 작은 음악회가 일 5회씩 펼쳐진다. ​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컬처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2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국제공항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공항으로서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펼치는 시즌별 정기공연을 비롯해 1년 365일 열리는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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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상트페테르부르크 근교 페테르고프를 갔다. 페테르고프는 ‘표트르의 정원’이라는 뜻이다. 1714년에 표트르 대제는 핀란드 만을 마주 보는 이곳에 여름궁전을 짓기 시작했다. 분수공원은 환상이다. 특히 삼손이 사자 아가리를 찢는 분수는 장관(壯觀)이다. 물기둥 높이가 20m나 되는 삼손분수는 1709년 6월27일에  러시아가 폴타바 전투에서 스웨덴에게 이긴 것을 기념하여 1735년에 만들었다.  1706년에 스웨덴의 젊은 사자 카를 12세는 폴란드로 진군했다. 스웨덴 군은 잇달라 승전보를 올렸다. 폴란드 아우구스트 2세는 왕위에서 물러나고 항복했다. 1707년 12월에 카를 12세는 4만5천명의 병력을 이끌고   모스크바로 진군했다. 첫 전투에서 카를 12세는 표트르를 물리치며 러시아군을 멀리  퇴각시켰다. 그러나 이 퇴각은 청야작전(淸野作戰)을 동반한 퇴각이었다. 스웨덴군은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내리는 눈보라를 뚫고 하루 종일 행군하며 불타 버린 농가와 곡식창고만을 만나는 나날을 거듭해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스웨덴 보급부대는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아 보급마저 끊기었다.  1708년 10월에 카를 12세는 우크라이나로 방향을 돌렸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반군 지도자 이반 마제파와 5천명의 카자크 인들이 합류했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남쪽의 초원에서 병력과 물자를 보충하려 했으나, 이번에도 표트르는 청야작전으로 스웨덴군을 고통 속에 몰아넣었다. 1708년 겨울은 스웨덴 군에게 혹독하였다. 수많은 병사가 얼어 죽거나 동상에 걸렸다.        하지만 카를 12세는 절대 기죽지 않았다. 1709년 봄이 되자 카를 12세는 남은 병력  2만 명으로  우크라이나의 요충지 폴타바 성을 포위했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나도 성은 함락되지 않았고, 6월에 표트르가 이끄는 5만 명의 러시아군이 도착했다. 러시아 군은 10년간의 국방 개혁으로 눈부시게 전투력이 향상되었고 무기도 한층 강력해졌다. 카를 12세는 2만 명 중 6천여 병력을 포위하고 있는 곳에 남겨두고   1만 4천명을 이끌고 표트르와 싸우려 출정했다. 안타깝게도  6월17일에 카를 12세는 저격병의 총에 다리를 맞아 일어나지 못하였고, 칼 구스타브 렌셸드와 아담 레벤하우푸트 장군에게  지휘권을 넘겼다.     6월27일  늦저녁에 스웨덴군은 기습공격을 하였다. 스웨덴군의 기습은 성공해 러시아군은 후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표트르는 기병을 투입해 시간을 끌었고, 그 사이에 전군을 후퇴시켜 야전 진지로 들어갔다. 이윽고 레벤하우프트가 지휘하는 스웨덴군은 러시아군 진지를 공격했으나 실패했다. 치명적인 것은 렌셸드의 보병 3천명이 맹렬한 포격을 받아 1천명 이상 사상 당한 것이다.    표트르는 즉각 반격을 명령했다. 러시아 보병은 스웨덴 보병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러시아 기병도 돌격을 개시했고 스웨덴 기병이 무너졌다. 이어서 러시아 기병은 스웨덴 보병을 공격했다. 카를 12세는 패배를 깨닫고 가까스로 1,500명의 병력만 수습해서 튀르크로 탈출했다. 러시아군은 수천 명의 포로를 잡았다. 이들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건설하는 인부로  동원되었다. 표트르 대제는 폴타바 전투에서 승리한 뒤 이렇게 외쳤다. ‘병사들이여, 이제 조국의 운명을 결정할 때가 왔다.” 시베리아의 곰 러시아는 1700년부터 시작된 북방의 사자  스웨덴과의 전쟁에서 승기(勝機)를 잡은 것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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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창가에 정형을 들이다  김태희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또 시를 쓴다.   생生은 반드시 아플 때가 있다. 그래서 마음을 쉬게 하면서 또 채울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 평범한 일상의 일이 아니더라도 온전히 좋은 그런 가슴 뛰게 하는 게 하나쯤 있으면 살아갈 만한 거 같아서 나는 시를 쓰고 시를 읽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내 시 한 편이 모래사장과 같이 수많은 사람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의 마음속에라도 머물러 있기는 한가, 아직 확신하기 어렵지만. 한 줄의 시에서 한 개의 시어에서 몇 날 며칠 두통을 앓듯 번민하면서 머릿속에 이고 있을 땐 정말이지 고통과 인내일 수밖에 없는 게 나의 시 쓰기 습관인 것 같다.   이렇게 모아 놓은 덤불이 1,500여 수를 훨씬 넘는 내 시조의 지푸라기들이다. 좀 익은 듯싶은 생각으로 들춰 본 세상은 모두가 자기 것 챙기기 바쁘지만 그런 가운데도 세상과 자연 속에 사는 대부분은 착한 모습들이다. 그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그 이름 없는 그리움들의 존재가 드리워진 곳 한 자락 시로서 바라볼 수 있어서 더 아름다운 것. 한 줄의 시로도 가슴에 노래가 되고 위로가 된다면 더없는 보람일 것이다. 이 소품의 시집 한 권이지만 누구 한 분이라도 한 줄 읽으면서 충만한 힘을 가질 수 있다면 희망찬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기대에서 나는 오늘도 시를 쓴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쓴 시보다 쓰지 않은 시가 더 좋을 것 같아서…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점 하나 그 길   진달래  어느 새벽  강물  시인의 향기  매화야  점 하나  떠난 사람  봄이 온다  소금  대추나무  시래기  능소화  문안  매미  만 원짜리  봄이란 것  수수꽃다리  겨울나무  등대  노을 속 기도  참외 꽃  봄의 생명  제2부  풀꽃 생각 아름답다  풀꽃 생각  봄 깨는 소리  들풀처럼  코스모스  푸른 산  유채와 진달래  풀잎아  봄 것들  귀뚜라미  오월 산 가득 차  풀꽃에서  산수유  낙엽이 가는 길  가을 산, 나무  목련 후기後記  눈 소리  가을 산 · 11 개펄의 사색  갈대도  순천만 가창오리 떼  가을 억새야  얄룽창포  제3부  창가에 정형을 들이다 두물머리 너를 만나  아치실의 소묘  가을 적벽  절벽 위 소나무  종소리  청자靑瓷  봄날에 꽃 진다  민들레  창가에 정형을 들이다  어머니의 젖  그 섬에 남은 얘기 - 거제 포로수용소  봄꽃 편지  가을 문 닫히기 전에  천 년 고분 - 천마총  눈이 오면  어느 춤꾼  모시  점토 노인  종묘제례악  선線에 대하여  가을 묵상  도서관에서  신의 땅 티베트  화면 속에 네팔 여인아  소녀상  한글아  제4부  커피 한 잔의 에로 지렁이 단상  세탁소 휴가  지하철 시처럼  남산  저녁놀 풍경  복날에  가을 편지  감나무를 바라보며  조선 한지  홍차 커피 한 잔의 에로틱  옥상  범종  발레  가야금과 어느 장인  옷 한 벌  천 년 석탑  노동당사  종묘의 격찬  노래 ‘낭만에 대하여’ 나무도 그리움이  등대섬  운니동 노인 골목  골목길 수채화  겨울밤 둥지에 써 본 편지  제5부  삼탄역에 내려 충북선  수주팔봉  감자꽃 노래비  맨드라미 피었네  누나  내 유년에 가면  첫 연緣  어라연  삼탄역에 내려  뜸북뜸북  벌초날 생각  어머니  아녜스의 춤  당신은 산이 되어 - 관절염  청두골 보리밭  불효  중원의 불꽃  가을 밭 어머니  빈 것들 이별에 대한 단상  월악의 밤  부산항 3부두  달래강  ● 평설  어느 녘 은하에다 억겁을 벗어 놓고 [2018.08.15 발행. 18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8-10 · 뉴스공유일 : 2018-08-3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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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정상 없는 산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가 나를 봐도 갸륵하다.   오늘도 스물여덟 번째 시집 『정상 없는 산』의 저자의 말을 쓴다.   원래 이십 시집을 목표로 설정했을 때 꿈을 깨라는 벅차고 불가능한 허상의 웃음거리에 지나지 않았다.   장족 활개 내졌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준령의 턱을 넘고 내 영역이 아닌 남의 영역을 침범한 느낌이 들 때도 왕왕 있다.   산수까지만 써야지 생각했는데 산수 넘으면 아무 것도 못할 줄 알았는데 몸은 좀 고단하지만 정신은 전혀 그늘을 모르니 얼마나 다행인지 삶에 감사한다.   그런데 욕심이 생긴다.   한번 재보고 싶다.   내 보폭의 길이를 들여다보고 싶다.   얼마나 깊은지 얼마나 넓은지 윤활유는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해보고 싶고 앞으로 무슨 말을 빚을는지 나도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키보드 보이는 날까지 뇌 녹스는 날까지 머릿속을 채찍질해볼 요량이다.   누구에게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이 작고 짧은 다리의 발자국으로 걸어 갈 수 있는 거리를 확인해보고 싶은 소박한 욕심이다.   무슨 말을 엮을는지 나도 모르지만 한 번 재보고 싶다.   격려와 충고 부탁드립니다.   스물여덟 번째 시집 『정상 없는 산』의 저자의 말을 쓴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병 속의 한 방울은 처절한 엑기스다 후회막급  정자 솔  앵도 한 알  할 일은 한다  집이 없는 집  뿌리의 색향  생각의 차이  가정의 숲  후회 없는 길  생의 진화  토대의 허실  감정 조절  변화의 향기  괴나리 보따리  감사의 눈  탕약을 마신다  위치를 잰다  젖 먹던 힘  거울 앞에서  슬기로운 작품  제2부  성냥개비도 묶음은 부러지지 않는다 힘의 가감  찬찬히 살필 때  산사 거닐며  명함 한 장  민낯의 길  원두커피  참나무 숯  T V 채널  나의 존재  그대와 인연  족적의 무늬  격려의 힘  전력 다할 때  희망봉 등정  준령의 핀 꽃  삽시의 생각  장수 비법  의사 전달  흔들린다  강박관념  제3부  목전의 일은 어차피 내가 할 일 아니던가 미루지 말자  안목의 척도  참 묘하다  태풍의 채찍  사진 한 장  풍파 껴안고  길은 희망  사하라사막 길  봉창에 별은 뜨고  흰 구름 한 점  좋은 그대  명인의 솜씨  창문을 열고  나의 모습  정강이 상처  거사 모꼬지  웃음의 생각  백년초의 열정  비밀의 무게  산수(傘壽) 넘은 나이  제4부  시심 연금 솥에 빚어 장신구 만든다 정력과 시심  반송 한 그루  솔개 한 마리  주력을 잰다  명품 그리기  유년의 꿈  사랑을 그린다  윌더니스 초청회  비 내리는 날  시는 옹달샘  가능성을 잰다  첫 걸음  운명적 삶  나와의 싸움  시인 만나고 싶어  장수 비결  자연은 스승  온화한 기운  비수 드는 교목  아란야 거닌다  제5부  사고 다듬는 것은 곧 인생 관리다 인생 관리  부서진 열매  올곧은 사랑  명품 인생  품위 있는 삶  고백의 기도  아문 상처  고향 집  선릉 나들이  선악의 존재  나달의 차(車)  상생의 길  희망은 곧 길  걷는 품격  오물을 치운다  좋은 집 익을 때까지  창문을 연다  맷돌을 본다  정상 없는 산  [2018.08.15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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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한빛 · http://edaynews.com
문인 북구청장이 무등산 생태탐방원을 방문해 원효사 지구와 시가문화권 주변 자원과 관광명소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생태관광마을 육성, 비엔날레기간 문화인권투어 등 무등산권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  9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이 무등산 생태탐방원을 찾아 인근 마을주민들과 문화·관광 전문가 등을 만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무등산권 일대 관광활성화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주민과 전문가들은 “원효사 지구와 시가문화권 일대는 빼어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들이 많이 있음에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문 구청장은 “무등산 원효사 지구와 시가문화권의 생태와 문화·예술 자원이 어우러진 관광벨트를 조성하기 위해 생태관광마을 육성, 문화인권 투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사업 등 구 차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원효사 상가 주거복합단지 조성, 광주 호수생태원 확장 등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및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무등산권 시가문화권 일대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국립공원과 연계하여 개관을 앞둔 무등산 생태탐방원의 시설 이용과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농산물 우선 구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자연마을인 평촌마을의 반딧불이 활용 생태관광 프로그램 활성화와 충효마을의 역사자원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무등산 마을의 특성을 살린 테마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열리는 제12회 광주비엔날레 기간 동안 관람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5․18국립묘지와 시가문화권 등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북구 문화인권 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비 풍류체험과 달빛공연 등 ‘풍류남도 나들이’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효사에서 개최되는 ‘전통 산사(山寺) 문화재 활용사업’ 등 각종 문화·관광 관련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해당 지역(석곡동)의 구의원(최기영·김영순·양옥균)들도 함께 자리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증심사권과 함께 무등산 관광의 한 축인 원효사 지구와 시가문화권이 가지고 있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광주시와 마을주민, 각계 전문가와 함께 이 지역을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다시 찾고 오래 머물고 싶은 생태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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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대의 · http://edaynews.com
장휘국 교육감이 9일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합니다' 카페 소속 시민·학부모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장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광주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설명한 후 미세먼지 감소대책을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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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지역사회 후원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희망 여름캠프를 떠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노틀담 형제의 집과 신애원에서 지내는 아동 137명은 오는 13~14일 용인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에서 희망 여름캠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아이들은 부모가 양육을 포기해 오갈 곳이 없거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 부모를 잃어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는 이들로 남구새마을회와 김가네 백운점 등 지역사회 후원 덕분에 이번 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첫날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신명나게 물놀이를 한 뒤 다음날에 국내 최대 규모의 놀이시설과 동물원이 있는 에버랜드로 이동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번 희망 여름캠프를 후원한 이들은 “문화 생활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다”면서 “민간 차원의 후원문화가 활성화돼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도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 시기 우리 아이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털어 버리고, 신체 및 정서적으로 조화롭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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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편집부 · http://www.itfocus.kr
  표충사(表忠寺)의 북소리가 재약산 일대의 침묵을 깨운다. 저녁노을과 함께 천지를 깨우는 듯한 표충사 북소리가 심금을 울린다.  취운암의 범종소리는 은은하면서도 경건하다.   표충사는 신라 654년(태종 무열왕 1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로 지역 문화재가 많은 유서깊은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인 표충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재약산(載藥山) 기슭에 소재한다.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훈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表忠祠堂)을 비롯해 그의 스승인 서산대사(西山大師), 임진왜란 때  전사(금산 전투)한 영규대사(靈圭大師)의 영정이 있다.   문화재로는 청동함은향완(국보 제75호/1177년 명종 7년에 제작된 현존 가장 오래된 향로)를 비롯해 석등(경남 유형문화재14호/통일신라 후기 양식), 표충사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호), 일주문(밀양 대표 명승지), 대광전, 팔상전, 명부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1호), 만일루, 표충서원(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42호), 표충사 삼층석탑(보물 제467호), 사명대사 금란가사와 장삼(중요민속자료 제29호) 등이 있다.(출처: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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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남구는 8일 “아트 퀼트 대중화를 위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탁정은 작가의 개인 전시회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양림미술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경계를 누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탁정은 작가의 예술적 감각과 인식, 그만이 소화해 낼 수 있는 다양한 표현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작품 감상의 장이다. 이 기간 양림미술관을 방문하면 탁정은 작가의 이전 작품부터 최근 완성작까지 약 50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최근 작품 가운데에는 삭막한 도심마저도 하나의 풍경으로 녹아들어 경계가 사라지는 순간을 표현한 ‘해가 지면’ 등 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 다수 포함돼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었던 ‘모닥불’ 작품은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2018 AQS QuiltWeek® Contest’에서 입상작으로 선정, 작품 전시에 들어간 관계로 부득이하게 사진으로 대체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탁정은 작가는 “수많은 조각 천을 겹치고, 바늘로 누비는 작업은 색색의 물감을 찍어 붓질하는 화가의 작업과도 같다”며 “늘 자연의 풍경에서 위로를 받았는데 전시회에 오신 분들도 제가 머물고 있는 경계의 사이로 들어와 함께 위로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탁정은 작가는 개인전 5회를 비롯해 수많은 단체전, 국내외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이다”며 “이번에 열리는 개인 전시회는 탁정은 작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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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498년(연산군 4년) 7월1일자 연산군일기를 다시 읽어보자.   파평부원군 윤필상, 선성부원군 노사신, 우의정 한치형, 무령군 유자광이 차비문(差備門)에 나아가서 비사(秘事 밖으로 드러내지 말아야 할 일)를 아뢰기를 청하고, 도승지 신수근으로 출납을 관장하게 하니 사관(史官)도 참예하지를 못했다. 그러자 검열 이사공이 참예하기를 청하니, 신수근은 말하기를 ‘참예하여 들을 필요가 없다.’ 하였다. (후략) 출납을 관장한 도승지 신수근(1450∽1504)은 연산군의 큰 처남이었다. 1) 그런데  신수근이 도승지가 될 적에 대간과 시종들이 외척이 권세를 잡을 조짐이라고 하면서  강력히 불가함을 아뢰었으므로, 신수근이 원망을 품고 항상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대간들이 조정을 장악하고 있으니, 우리들은 무엇을 하겠느냐.’ 하였다. 2) 사진 1.  창덕궁 희정당  앞마당. 희정당 현판이 보인다. 실제로  도승지 신수근은 7월9일에 홍문관의 상소로 인해 사직을 청했다. (1498년 7월9일자 연산군일기)    도승지 신수근이 아뢰기를, “신이 지금 홍문관의 상소를 본즉, 지금 지진의 변에 대하여 ‘유독 갑자기 승진하고 섞여 진출하여 맞지도 않는 자리에 오래 있는 것이, 어찌 외척(外戚)이 전횡하는 사단이 아니겠습니까.’ 하였으니, 이는 신을 지목하여 말한 것입니다. 청컨대 신의 직책을 파면시켜 주옵소서.” 하니, 전교하기를, “홍문관의 나이 젊은 무리들이 한갓 옛사람들이 한 말만을 보고서 그와 같이 말한 것이다. 전일의 뇌변(雷變)도 역시 재상이 정사를 잘못한 소치라고 하였는데, 어찌 그렇겠느냐. 경(卿)은 부디 사양하지 말라.” 하였다. 한편 도승지 신수근(정3품)은 사관인 검열(정9품) 이사공의 참예를 막았다. 검열 이사공이 참예하기를 청하니, 신수근은 말하기를 ‘참예하여 들을 필요가 없다.’ 하였다. 3)  사진 2   창덕궁 희정당 안내판 연산군 시대는 성종시대와 판이했다. 호학군주 성종시대에는 사관은 거리낌 없이 국왕·대신의 모든 언동·정사·인물평 및 비밀스런 회동 등에 참예하여 그 일들을  기록할 수 있었다. 4) 그런데 연산군 시대는 도승지가 사관의 출입을 막고 있었고 역사는  거꾸로 돌아가고 있었다.      하기야 조선 시대 초부터 사관은 편전 출입이 쉽지 않았다. 이럼에도 사관들은 직필을 위해 기개를 폈다.  대표적인 인물이 태종 때의 사관 (史官) 민인생이다. 1401년(태종1) 4월29일자 태종실록을 살펴보자.    편전(便殿)에서 정사(政事)를 보았다. 사관 민인생이 들어오려고 하므로, 도승지 박석명이 말리면서 말하기를, "어제 홍여강이 섬돌 아래까지 들어왔었는데, 주상께서 말씀하시기를, ‘무일전(無逸殿) 같은 곳이면 사관이 마땅히 들어와야 하지마는, 편전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하시었다." 하였다. 그러나 민인생은 일찍이 전지(傳旨)가 없었으므로 끝까지 우겨 마침내 뜰로 들어왔다. 그러자 임금이 그를 보고 "어찌하여 사관이 들어왔는가?" 하니, 민인생이 대답하기를, "전일에 문하부(門下府)에서 사관이 좌우에 입시하기를 청하여 윤허하시었습니다. 신이 그 때문에 들어왔습니다." 하였다. 태종은 조금 목소리를 높여 말하기를, "편전에는 들어오지 말라."하였다. 그러자 민인생은  "비록 편전이라 하더라도, 대신이 일을 아뢰는 것과 경연에서 강론하는 것을 신 등이 만일 들어오지 못한다면 어떻게 갖추어 기록하겠습니까?" 라고 말했다.  임금이 웃으며 말하기를,"이곳은 내가 편안히 쉬는 곳이니, 들어오지 않는 것이 가하다." 하고, 또 말하기를, "사필(史筆)은 곧게 써야 한다. 비록 대궐 밖에 있더라도 어찌 내 말을 듣지 못하겠는가?" 하였다. 민인생이 대답하였다.  "신이 만일 곧게 쓰지 않는다면 위에 하늘이 있습니다." 이 얼마나 대단한 기개인가? 역사의 붓 자루를 쥔 사관이 임금에게 그것도 태종 이방원에게 ‘사관위에는 하늘이 있다’고 하면서 사필(史筆)하려 했으니. 이후에도 사관 민인생은 태종의 사냥터에도 찾아가고 태종이 앉아 있던 편전을 문 밖에서 엿보고, 휘장을 걷고 보는 등 사관으로서의 직무를 다했다. 그러나 민인생은 여러 번 예(禮)를 잃었다하여 탄핵을 받아 변방에 유배 보내졌다. (태종실록 1401년 7월 11일) 이렇듯 민인생은 사관이 제대로 입시하지 못한 조선 초기에 사필을 지키려다 희생된 사람이었지만 그의 희생은 사관 제도 정착의 밑거름이 되었다. 한편 세종 때도 도승지 조사로가 사관이 따라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여, 환관들로 하여금 사관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도록 했다. 사관들 입장에서는 그냥 넘길 일이 아니었다. 마침 동지춘추(同知春秋) 윤회가 조서로의 하는 짓을 그르게 여겨 세종께 아뢰었다. 세종은 조사로에게 "사관이 따라 들어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명하였다. (세종실록 1423년 7월 25일자)   이후에도 승지가 사관의 입직을 막은 적이 여러 번이었다. 1457년 10월21일에 세조는 단종의 장인 송현수를 교형(絞刑)에 처하고, 영월로 귀양 간 단종에게 사약을 내렸다. 이어서 세조는 10월24일에 송현수의 재산과 처첩을 공신들에게 분배하는 문제를 정리했다.    세조는 경회루 동편방(東偏方)에서 도승지 조석문을 인견했는데, 사관(史官)이 따라갔다. 조석문이 말하기를, "우리들이 홀로 들어갈 때, 사관이 마구 들어가는 것은 불가하다." 하며 이를 중지시켰다. 그런데 조석문이 들어갈 때, 영천부원군 윤사로(1423∼1463)가 조석문에게 말하기를  "송현수의 딸을 받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윤사로는 세종의 딸 정현옹주에게 장가들어 임금에게 총애를 받았으나, 성질이 요사스럽고 식리(殖利)에 능하여, 외방의 농장(農莊)이 있는 곳에 여러 만석(萬石)을 쌓아 놓고, 서울 제택(第宅)의 창고도 굉장하여, 몇 리 밖에서도 바라볼 수 있었다. 그런 그가 송현수의 딸까지 탐냈으니 사관은 이 날의 실록(1457년 10월24일자)에서 사평을 썼다. 그런데 윤사로의 사촌 아우가 바로 무오사화의 가해자 윤필상이었다. 1) 신수근은 영의정 신승선(1436∽1502)의 아들로, 연산군의 이복동생 진성대군(훗날 중종)의 장인이었다. 그는 1484년(성종 15) 음보(蔭補)로 장령에 기용되고, 1493년에 호조참의를 지냈다. 연산군이 즉위한 후 1495년에 좌부승지, 1496년 우승지, 1497년에 도승지가 되었다.   2) 출처 : 연려실기술 제6권/ 연산조 고사본말(燕山朝故事本末) 무오년의 사화(史禍) 3) 사관은  예문관 소속으로, 관원은 영사(정1품), 대제학(정2품), 제학(종2품), 직제학(정3품), 응교(정4품)이 각 1명인데 이들은 겸직이었고, 그 밑에  봉교(정7품) 2명, 대교(정8품) 2명, 검열(정9품) 4명, 총 8명이 전임 사관이었다.    4) 사관이 앉아서 지필묵을 가지고 일을 기록하게 된 것도 조선이 건국하여 100년이 다 된 시기인 성종 때부터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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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8.08.08(수) 版 [시와 인생] 안재동 詩 <말랑말랑한 것이>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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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한국문학방송 '명예의 전당' (2018년 2/4분기)  ■ 전자책 최다 출간 작가 [시부문] 이옥천 시인 (28종) [시조부문] 송귀영 시조시인 (11종) [수필부문] 초연 김은자 수필가 (12종) [장편소설부문]  김순녀 소설가 (17종)    [중편소설부문] 김진수 소설가 (11종) [문예이론부문] 이영지 문학평론가 (3종) [동화부문] 양봉선 작가 (10종) [동시부문] 심재기 동시인 (4종) [동시부문] 한금산 동시인 (4종) [장르종합] 최두환 작가 (42종) [종이책 (전자책 후속)] 김연하 시인 (23종) ■ 한국전자문학상 수상  제1회(2013) 최두환 작가 제2회(2014) 양봉선 작가 제3회(2015) 최택만 작가 제4회(2016) 이규석 작가 제5회(2017) 초연 김은자 작가 ■ 한국전자저술상 수상 김순녀 소설가 김연하 시인 송귀영 시조시인 이기은 시인 최두환 작가 최선 작가 이옥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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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시조 빙하의 숨구멍을 뚫다  송귀영 시조작품 수상기록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에 입문한지 50여년 그리고 시조에 눈을 뜬지 어연 30여년이 되었으나 아직까지 성에 찬  시조 한편을 낚지 못한 채 빈 시조 낚싯대만 흔들면서 시조시인으로 행세해왔던 처지를 가상히 여기어 문단에서 달래기라도한 듯 각종 시조문학상을 주기에 과연 내 입장에서 이러한 상을 받을 능력이나 필력이 되는지 자문해 본다. 그러나 나름대로 시조정원에 정성을 다하여 열심히 가꾸다보니 분에 넘치는 각종 시조상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자위를 해본다. 문학상을 받는다는 것은 타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는 의미에서 즐겁고 행복한 일이며 염치가 없어도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시조는 3장6구 12소절로 이루어진 구조가 다른 어떤 정형시에도 볼 수없는 정제된 형식이어서 세밀한 내구적 설계에 따라 직조 되어야 하는 치밀성을 요구한다. 그래서 우리민족의 얼인 시조는 심상의 결합에 융합하는 형상화가 참으로 어려운 것이 시조가 갖는 난해성 때문일 것이다. 시조의 새로운 화법을 갈구하고 삶에 대한 환유로 인생에 “아포리즘”을 결속해 보려고 안간힘으로 시도해 보았다.   인간은 변화 그 자체를 생에 대한 영구적 조건으로 받아드려야 한다는데 깊이 인식하고 시조에 기대어 살아오는 동안 허기진 영혼의 심정적 빈곤에 국한하지 않고 내면적 빈곤과 외부의 여러 상황에서 미치는 모두의 위로를 갈구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나는 스스로 문학적 목표 없이 창작하는 것은 잡필이나 끈적거리는 낙서에 불과하다고 믿는다. 시인은 절대적 사유를 착상하여 고정된 현상을 극복하고 그 속에서 주장하는 모든 고정된 개념과 상치되는 실존적 상황과 조우한다는 생각이다. 시어는 수많은 이질의 사물들을 연결하여 실제 상황에 연결시킴으로서 새로운 이미지로 생명력을 탄생케 한다. 시작(詩作)의 목적은 사물의 형태에 본성을 발견하면서 한발 더 나아가 미학적 적극성을 발굴해 내는데 바탕을 두는 것이 아닐까. 현대시조로 삶과 현실을 다루면서 시대의 아픔에 온몸으로 버텨 관찰 적 입장이 아닌 주체가 되어 보기도 했으나 시적 발언에 공감하기 어려운 넋두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우려를 지울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아직도 극한의 시조 빙하에서 수천 겹 두꺼운 얼음덩이에 숨구멍을 뚫고 있는 중임을 솔직히 고백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 한맥 문학상 작품  산란  메뚜기  야상(夜想) (1)  야상(夜想) (2)  야상(夜想) (3)  야상(夜想) (4)  2. 현대시선 금상 작품  수묵화  그림속의 여인  옛 둥지  로만 칼라의 길  들꽃처럼  생의도정(道程)  3. 제5회 오늘의 좋은 작품집상 작품   호수의 그림자 (1)  호수의 그림자 (2)  호수의 그림자 (3)  광장의 노숙자  방언의 미학  4. 제1회 한국전자저술상 작품  그대의 몽돌  갱구(坑口) 아리랑 (1)  갱구(坑口) 아리랑 (2)  몽상(夢想)  발버둥  숨 비 소리  넉넉한 화해  숲에서 달을 보다  5. 제9회 오늘의 좋은 작품집상 작품  정동진 연가  복수 초  대관령 백설  어머니 젖가슴  6. 대은시조 문학상 대상 작품  야한(夜寒)수상록  봄의 소리 듣다  갈등의 시간 (1)  맛  들꽃처럼  7. 제32회 한국시조 문학상 작품  도시의 비둘기  벚꽃에게 묻는다  버린 염전 (1)  버린 염전 (2)  8. 제1회 시조사랑 문학상 작품  문학이 흐르는 여울목  장마당에서 –모란시장  노숙자의 변  9. 제8회 역동시조 문학상 대상 작품  역(易)이 동(東)으로 옮기다 -역동을 기리며  등대섬  밤의 침묵  미생  자화상  10. 제18회 월하시조 문학상 작품   뿌리의 근성  월하의 뜰  인생 고해론  어머니의 하늘 자화상  11. 안정복 문학상 작품  순암(順庵) 사론(史論)을 기리다  허랑한 파설(破說)  산창여정(山窓餘情)  ■ 작품해설  송귀영 시조의 뿌리와 맹목적 욕망_ 박영학 [2018.08.15 발행. 15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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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곤 · http://edaynews.com
1493년 4월19일에 대사헌 이세좌는 또 차자(箚子)를 올리기를 “최부를 돕기 위해 주창(主唱)한 자를 국문하라”고 하였다.  이러자 성종은 사헌부의 의견을 대신들이 의논하도록 했다. 이에 윤필상과 노사신은  "홍문관의 정상(情狀)을 이해하면서도 사헌부에서 아뢴 것이 옳다."고 하였고, 윤호·허종 등은 "홍문관이 최부를 서용하는 일은 중의(衆議)를 청한 것이지 동료를 구하려고 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러자 성종은 최부에 대한 시비(是非)를 다시 논의하라고 하교했다. 사헌부의 홍문관에 대한 공격의 방향을 최부에 대한 시비로 틀어버린 것이다. 이에 노사신·허종·이극균등은 "최부의 소행을 논하지 말아야 하며, 허물을 묻는 것은 애매하다."고 말했고, 홍귀달·안침은 "최부는 어명을 따른 것이고 벗들이 조문 와서 별 수 없이 만난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덕숭·김사원은 "어명이 있었다 하더라도 즉시 분상하지 않았으니 논박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였다.  대신의 의견을 들은 성종은 최부를 폐출할 수는 없다고 하면서 다시 결정하여 아뢰라고 전교했다.  윤필상은 "최부가 어명을 따른 것은 논하지 말아야 하나 친구를 접대한 것은 옳지 않다고 하면서, 성상께서 재결(裁決)하소서"라고 하였고, 노사신 · 한치형 등은 이미 말씀드렸다고 하였다. 한편 대사헌 이세좌은 "최부는 귀국 후 즉시 갔어야 마땅합니다. 일기 찬수가 비록 어명이라도  전말(顚末)만을 대략 기록하고, 즉시 사직하고 돌아갔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홍문관에서 동료를 비호하는 것" 이라고 아뢰었다.  성종은 그간의 논의들을 정리하면서 "경(卿) 등이 홍문관에서 먼저 주창한 자를 국문하라고 했지만 공의(公議)를 따라서 한 것이니, 추문할 수가 없다. 지난번에 대간들이 최부가 친구를 접대한 것이 옳지 못하다고 했기 때문에 이미 체직시켰다. 이미 끝난 일이다."라고 결론 내렸다.  이어서 성종은 최부의 보직을 홍문관 교리에서 승문원 교리로 바꾸었다. 이로써 최부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최부는 두 번씩이나 큰 곤욕을 치렀다.     최부가 승문원 교리로 임명된 지 1년이 지난 1494년 5월에 최부는 홍문관 교리로 되돌아 왔다. 그 만큼 성종의 신임은 두터웠다. 1494년 12월24일에 성종이 38세의 나이로 붕어했다. 19세의 연산군이 즉위하자 조정은 격랑 속에 휩쓸렸다. 임금이 바뀌어도 최부는 대쪽 같은 선비였다. 사리사욕과 방탕 그리고 무사안일을 그냥 두고 보지 않는 강직한 간관(諫官)이었다. 그는 훈구대신과 임금의 종실과 외척 그리고 후궁과 환관들의 타락을 신랄하게 공박하였고 심지어 임금의 잘못까지도 낱낱이 거론하였다. 한번은 연산군에게  “학문을 게을리 하고 오락을 즐기며 국왕이 바로 서 있지 않다.” 고 상소하였다. 연산군 3년(1497년) 3월, 사간원 사간 최부가 올린 상소는 너무나 격렬하여 다음 달에 그가 중국 황제의 생일 축하 사신으로 갈 때 연산군은 관례를 깨고 사간의 직책을 회수하여 버렸다.  연산군 4년(1498)에 무오사화가 일어났다. 무오사화는 김일손의 사초 문제에서 시작해 김종직 문인을 붕당으로 규정하고 일부 대간들을 능상의 명목으로 단죄한 사건이다. (민음사, 16세기 성리학 유토피아, p 48) 김종직의 제자이면서 이미 연산군 눈 밖에 난 최부가 무사할 리가 없었다. 곤장 80대를 맞고 함경도 단천으로 유배 갔다. 6년 뒤에 갑자사화가 일어났다. 그는 또 끌려 왔다. 곤장 100대에 노비가 되어 거제도로 유배 가는 것으로 되었으나 연산군은 그리하지 않았다. 참형(斬刑)을 명한 것이다. 최부의 나이 50세였다. 1504년 10월25일 『연산군일기』에서 사관(史官)은 이렇게 평했다.    최부는 공정하고 청렴하며 정직하였으며  경서(經書)와 역사에 능통하여 문사(文詞)가 풍부했고, 간관이 되어서는 아는 바를 말하지 아니함이 없고 회피하는 바가 없었다.                   아쉬운 점은  최부(1454∽1504) 평전(評傳)이나 전기(傳記)가  아직 없다는 점이다.『표해록』은 잘 알려져 있지만...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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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그늘의 홀대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 홀로 이야기가 하고 싶을 때는 좌판을 두드리며 삶을 깨워 글을 쓰게 되었다. 견딤의 벅참이 엷은 자국을 드러내며 흐르는 순간 신음하는 문자는 은유의 시를 남기고 있다. 아니면 넋두리 같은 너스레는 수필로 태어나곤 한다. 글속에 품고 있는 이별의 아픔들은 거듭 모습을 단장하면서 일렁이는 생각의 파도를 만드는가하면 나뭇가지에 매달린 바람의 음률은 그래도 인생이 살아야 하는 의미를 던져준다. <법구비유경>에서 "해를 섬기는 것은 밝음 때문이요 어버이를 섬기는 것은 은혜 때문이며 의사를 섬기는 것은 목숨 때문이고 스승을 섬기는 것은 법을 듣기 위함이다."라고 가르친다. 내가 창작을 섬기는 것은 내 삶을 위해서라고 분명히 말하고 싶다.   나의 직장이란 출근하는 장소가 내 집에 좌판을 앞에 놓는 나만의 조용한 공간이다. 체력을 안배하면서 아무런 급료를 주지 않아도 스스로 지는 십자가처럼 기쁜 마음으로 창작에 열중하는 칠십 중반의 여인은 어디에도 걸림이 없다. 왜냐하면 나는 나니까 별로 부러워하는 대상도 없다. 나만의 길을 나만의 방법으로 가고 있다. 내 삶의 바다에 진실로 녹아버린 인생의 진액이 수필이란 옷을 입고 얼굴을 내민다. 마음속에 수런거림을 끄집어내어 요리조리 끄집어 보면서 뒤집어도 보는 나만의 수선을 피우기도 한다.    한 묶음의 글 다발에 마침표로 퇴고를 하는 순간의 짜릿함은 내가 즐기고 있는 순간인지도 모른다. 여자라는 숙명을 안고 살아야하는 길목에 <그늘의 홀대>라는 나만의 넋두리가 엮어졌다. 삶을 되돌아보는 순간이 오면 또 하나의 추억다발이 되리라. 언제나 문학 창작의 세계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며 행복을 앓는 황혼이지만 감사하고 있는 많은 선배님, 후배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그늘의 홀대 그늘의 홀대  몹쓸 바람의 길섶  소문  나는 나를 몰랐다  날 부르는 소리  제2부  정겨운 오누이 시비 정겨운 오누이 시비  한 줌의 바람을 주는 마음  엔카에 시름을 싣고  배우자를 보내는 마음  역사 속으로 걸어가다  제3부 마디에 비축하기 마디에 비축하기  날씨 마음씨  마지막 인사차  새벽에 울려온 소리  제4부  눈물의 생일 축하 눈물의 생일 축하  모두 꺼리는 감투  풍화작용 길 위에  쉬 더운 방이 쉬 식는다  처마 밑에 오물 그림  제5부  틀려서 다행 틀려서 다행이다  뿌리를 확인하는  양면성의 갈피  선지식을 찾아  짐을 지는 등  ●  서평 [2018.08.15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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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시인이 부르는 노래  이규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늦은 시간 달리는 열차에 올라타기 위한 일은 쉬운 것이 아니었다.   우선 발전하는 한국문단의 속성에 합류하기위해 부지런히 문학수업을 받아야했는데 그것이 그리 쉽게 적응력을 포용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는데 고충이 무척 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 일상적으로 배우는 것에 비하면 배운 것을 몇 번이고 다시 복습하는 과정이 따라야했다는 것이다. 화성시 협찬으로 관내에 있는 수원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문학창작콘테스트를 시작으로 한국작가의 문학창작대학과 한국문인협회에서 운영하는 평생문학인 창작교실을 어깨너머로 넘겨다보면서 나름의 행동에 씁쓸한 미소를 보내기도 했던 길지 않은 시간이었다. 이제 한국작가를 통해 한국문인협회 등단 12년을 넘기면서 성숙의 이미지 구성에 한 가닥 희망을 가질 수 있어 이번에 14번째 수필집을 발간했고 3번 째 시집으로 “시인이 부르는 노래”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더 깊은 곳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샘물을 마시기 위한 행동에 더 높고 경이적인 마음의 쉼터를 향한 발걸음이 경쾌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직 내 자리를 지키면서 더 크고 더 높은 이상을 추구하며 행복한 마음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약속하면서 문학을 사랑하는 문학인의 한 사람으로 많은 감정을 일으켜 숲속을 헤매더라도 인생의 마지막을 작가라는 눈길에 더없는 찬사를 보내면서 후학들에게 내 이름 석 자 석송(石松)이 규석을 황홀하게 포장하며 작가의 말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 책머리글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시인의 혼(魂) 시인의 혼(魂)  만사(萬事)  지우며 살자  하늘 보고 땅 보고  희망(希望)  백야의 종(鍾)  산다는 것!  희망의 불씨는  비웃을 수 없어 웃는 거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생사(生死)  진실이 여문다  그립다 하니 그리워   제2부 소쩍새 눈물 소쩍새 눈물  허심(虛心)  봄비  잘못은 고쳐야지  지(知)와 지(智)  무엇이 잘못인가?  사실을 외면하면 나라가 무너진다  바람아! 서풍(西風) 불어라  빈 손  시(詩)가 탄생하는 과정  하얀 반달  가시옵소서!  기다리는 편지  고독(孤獨)  제3부 나를 이겨라 나를 이겨라  속리산 효도관광  낙하유수(落下流水)  눈빛  목련이 피는 날  아티스트의 뿌려진 혼(魂)  씨! 닮았다  민들레  거짓 뉴스  존비와 잡비  수평선  거울 속에 모습  허공(虛空)  세월의 향기  제4부 나이테의 자국 나이테의 자국  갈증의 몸짓  이별 같은 이별(離別)  월년 초(越年草)(냉이 풀)  등불이 되어  마음의 날개  시련이 주는 상처(傷處)  만남  자연은 고마운 편지  인생은 낙하산을 탄다  고백! 그 마음은 사랑  오월의 함성  미소(微笑)  고향 생각  구(求)하는 자 얻을 것이다  귀청  바다가 생명이라면  그리움  [2018.08.07 발행. 11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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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영원한 사랑  이병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필자는 2010년 아시아문예(사단법인 푸른 세상)에 시인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와 한국가곡작사가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작사)회원으로서 전자시집 제6집 『영원한 사랑』을 출간하게 되어 기쁩니다.   가곡도 <구름이 하는 말> 외 20여 작품을 작시했고 음반출반 되어 저작권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도우심과 독자의 사랑이라 믿어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저의 시집과 작시가곡을 가까이하시는 분께 하늘의 은총을 기원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춘하추동 가을 2   겨울 빛  겨울 산책  9월말  기러기 2  나뭇잎  단풍 3  마른장마  만화방창  민들레  벼  산 2  산국화  연蓮  잡초 2  족두리 꽃  천사나팔꽃  첫눈 3  추석  햇빛     제2부  24절기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입하立夏  소만小滿  망종芒種  하지夏至  소서小暑  대서大暑  입추立秋  처서處暑  백로白露  추분秋分  한로寒露  상강霜降  입동立冬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  대한大寒     제3부  이병두 시인의 작시가곡 20곡 구름이 하는 말  고희(칠순)  꽃길  기러기사랑  내 사랑 목련화야  능소화  봄꽃 세상  부부  부활  사랑나무(연리목)  사랑아  상사화야  소금산 출렁다리  아, 영월이여  영원한 사랑  옛 친구에게  은퇴  치악산  할아버지 강(祖江)  회갑     제4부  기독 시 개미 2  나의 할머니  사람 3  살려면  성경의 지진  신필수(안나) 권사  어린이  어버이날에  이은희(복동) 권사  지혜     제5부  삶 검룡소  나그네 2  내 모습  대리운전  더 좋은 사람  돈 3  시끄럽다  속사랑  영원  요양원  자연인  자존심  좌우명  친구들아 어디쯤 있니  춘春  향기  해방  [2018.08.1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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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서울윈드앙상블이 제101회 정기연주회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는 25일 오후 5시 개최한다. 관악기의 완벽한 하모니로 흠 없이 아름다운 음악을 완성해내는 서울윈드앙상블은 이번 공연을 라는 주제로 꾸밀 예정이다. 서울윈드앙상블은 1974년 서현석 지휘자의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야외연주, 방송사 및 초청연주 등 연간 30여회의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음악의 균형적인 발전과 관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지속적인 창작곡 발굴에 힘써 매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작품 중 `오델로와 햄릿`을 집중 조명한다. 오델로는 사회적 혼란과 인간의 내적 갈등, 비극적 결말을 통해 주인공의 파멸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드라마틱하면서도 장엄한 음악을 윈드앙상블로 그려낸다. 또한, 햄릿은 인간의 근원적 욕망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불행이 배신과 불운을 타고 시시각각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허무한지를 알 수 있게 되는 작품으로 음악 역시 그만큼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로 전개된다. 이번 공연은 지휘 김응두(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 작곡 서순정(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서울윈드앙상블 전속 작곡가), 작곡 고태암(전문 작곡가로 활동)과 피리 강영근(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교수), 바이올린 육지은(충남대학교 출강)의 협연으로 이뤄진다. 1부는 ▲알프레드 리드(Alfred Reed)의 주빌란트 서곡(A Jubilant Overture)을 시작으로 ▲사라사테(Sarasate)의 지고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을 바이올리니스트 육지은의 협연으로 듣는다. 이어지는 곡으로는 ▲알프레드 리드의 오델로(Othello)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작곡가 고태암의 창작곡 거룩한 성에서의 분투(재연), ▲이강덕 작곡, 서순정 편곡의 메나리 주제에 의한 피리 협주곡 - 청적상화(淸笛相和)를 피리연주자 강영근의 연주로 들으며 ▲알프레드 리드의 햄릿(Hamlet)까지 주옥 같은 동ㆍ서양의 곡들을 들을 수 있다. 서울윈드앙상블의 제10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만나는 시원한 관악기의 하모니로 더운 여름에 한줄기 쉼을 누릴 것을 기대해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8-07 · 뉴스공유일 : 2018-08-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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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청춘과 젊음이 함께하는 공연을 개최한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8 강화 힙합 & EDM 페스티벌`은 인기 래퍼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쎄이가 출연하며 인기 EDM DJ로는 DJ 준코코, DJ 수라, DJ 나비, DJ 네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풍부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가수 서진(Seojin), 베리포(Berry4), 줌바러브댄스팀, K-POP댄스팀, 자유무대 공연(김선화), 언더그라운드래퍼(Foresteverything, ONL)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는 물총축제와 물놀이장(에어바운스), 야광페인팅, 페이스페인팅 등 많은 것이 준비된다. 푸드트럭에서는 관람객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줄 소소한 간식부터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특별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 강화 힙합 & EDM 페스티벌은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화를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며, 타 축제와는 다른 신선함을 느낄 수 있고 입장료 또한 없는 무료 입장 페스티벌이다.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에게 교통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신촌, 홍대, 김포, 검암역 등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의 운행을 실시한다. 강화군은 `2018 강화 힙합 & EDM 페스티벌`은 뜨거운 태양과 젊음을 품은 청춘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는 문화향유 기회의 페스티벌이라고 밝혔다. 페스티벌의 기획연출을 맡은 토브콤은 올 여름같이 무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 강화 힙합 & EDM 페스티벌`은 오는 18일 오후 1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돈대 광장에서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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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한빛 · http://edaynews.com
 7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10월까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무등산의 천년고찰 원효사에서 전통 산사(山寺)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 산사(山寺)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이 산사에서 계승되고 있는 인문학적 정신유산을 대중화·세계화해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북구가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천9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북구는 ‘원효사, 무등산을 품다Ⅱ’를 주제로 무등산에 위치한 원효사를 중심으로 ‘체험 한마당’, ‘마당극 퍼포먼스’, ‘무등산 보물찾기 여행’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원효사 체험 한마당’은 야외 산사 앞마당 잔디밭에서 무등산 깃대종․장식용 연꽃송이 만들기, 비누로 만드는 범종과 동부도, 사찰간식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마당극 퍼포먼스’로는 원효사 창건설화 마당극인 ‘원효, 무등을 꿈꾸다’를 광주․전라도 대표 놀이패 ‘신명’이 나서 무등산과 원효사에 얽힌 재미난 설화와 다양한 지역 문화재를 소재로 지역특화형 공연을 펼친다.  체험한마당과 마당극은 여름빛이 더해진 고색창연한 산사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게 우리 지역 문화재를 느끼며 즐길 수 있으며, 일정은 오는 8월 18일, 9월 15일, 10월 27일에 총 3회에 걸쳐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무등산 보물찾기 여행’은 현직 역사교사와 함께 무등산 문화유적,  원효8경을 감상하고 충장공 김덕령 장군 발자취를 거닐어보는 탐방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9일, 10월 13일에 2차례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단순히 문화재와 경관에 대한 해설보다는 원효 8경의 각 지점을 탐방하고 국립공원 무등산에 자리한 보물같은 문화재를 따라 걸으면서 문화재 보물찾기 미션 등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 및 주민들은 북구 문화관광과(☎410-6617)와 북구 문화의 집(☎269-1420)으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속에서 전통 산사의 정취를 느끼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문화재 보존을 넘어 지역 문화재와 주민들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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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이을신 · http://edaynews.com
역사상 최고의 폭염이 몰아치고 있는 요즘, 더위를 잊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피서지를 찾는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처럼 평소보다 들뜬 마음으로 떠나는 피서지에는 각종 범죄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데 특히,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서울 서초구 인근 3개 숙박업소에 투숙객으로 들어가 객실에 비치된 TV에 총 17대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투숙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불법촬영을 한 남성이 붙잡힌 사건이 있었다. 체포 당시 A씨가 2만 여개의 영상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불법촬영에는 남녀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이렇듯 불법촬영이 일상 곳곳에 침투하여 “나도 피해자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몰카”와 공포증이라는 뜻의 “포비아(Phobia)”의 합성어인 “몰카 포비아”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경찰청 자료에 의해도 최근 수년간 불법촬영 피해는 성별을 불문하고 꾸준하게 늘고 있다. 지난해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불법촬영 건수는 12년 2,400건(여성비율 2,286명)에서 매년 늘어나 17년 8월에는 3,914건(여성 비율 3,329건)으로 약 1.6배 증가했다. 11년부터 16년까지 신고된 몰카 범죄 판결문 2,389건을 분석한 결과 재범확률 또한 54%로 상당히 높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발달로 초소형․위장형 카메라 구입이 쉬워지면서 옷걸이, 라이터, 단추뿐만 아니라 샤워기 헤드, 드론 몰카까지 갈수록 다양하고 교묘한 형태로 일상속에서 광범위하게 촬영되고 있고, 이렇게 수집된 영상은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급속히 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경찰에서는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 일환으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지‧자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탐지장비를 추가 보급하였고, 여성 불안을 야기하는 취약장소를 선정하여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해 초소형카메라 설치 흔적이나 선정적 낙서 등이 있을 경우 시설주에게 적극적으로 개선 권고 하고 있다.    또한, 불법촬영 예방 위한 홍보 활동 및 적극적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최대 2천만원 이하 신고 보상금 제도를 운용하는 등 여성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경찰의 치안활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국민들의 인식변화와 적극적 참여를 통한 예방이 최선이다   첫째로,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시급하다.  최근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불법 촬영물을 소비해온 사람들도 언제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불법촬영 영상물을 유포하는 것이 단순 호기심이 아닌 중대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더불어, 촬영물을 소비하는 것도 범죄자의 일원이라는 생각으로 피해자의 심정을 충분히 헤아려 “나의 행동이 누군가에겐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실천할 때 디지털 성폭력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정신과 정부의 지원이다.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카메라 설치흔적이나 의심스러운 촬영음이 들리면 주변을 경계하고 112 또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불법촬영 코너) 등을 통해 신속한 신고를 하여 유포를 예방 할 수 있다. 또한 사진 및 불법촬영 영상 유출시 여성가족부가 지난 4월에 개소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02-735-8994)에서 법률상담, 삭제, 수사, 의료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처럼,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부의 노력으로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혼자 피해를 감당해야 했던 과거와는 달리 정부의 서비스 지원을 받아 이른 시일 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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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송은숙 · http://edaynews.com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와 대구 약령시는 한의고서에 기반을 둔 고유처방 ‘자금정’의 난치성 피부질환인 아토피피부염 치료 및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피부각질세포(HaCaT)에 ‘자금정’을 25와 50μg/ml 각각 처리했을 시 아토피 피부질환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염증성 싸이토카인과 케모카인*** 생성량(RANTES, TARC, IL-6, IL-8)이 유도군 대비 각 20%와 25~50% 이상 감소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피부질환에서 중요한 전사인자**로 작용하는 NF-kB와 STAT-1의 핵내로의 전좌(translocation)****를 억제함으로써 ‘자금정’이 아토피 피부염의 억제 및 치유에 효과를 준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였다.     * 기전 : 약물이 체내에서 효능을 발휘하는 생화학 반응 과정     ** 전사인자 : 특정유전자가 발현되거나 억제되도록 하는 유전자 발현 조절 단백질     *** 싸이토카인 : 세포사이의 신호전달매개 단백질, 케모카인 : 면역세포의 이동 촉진 단백질     **** 전좌 [translocation, 轉座] : 염색체 돌연변이의 하나, 염색체 일부가 떨어져 다른 염색체에 붙는 경우 보완통합의학 분야 상위 20% SCI급 저널「Journal of Ethnopharmacology」7월 호에 게재 실험쥐(BALB/c 수컷 5주령)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실험쥐의 등과 귀 뒷면에 면역 교란물질 DNCB(2,4-dinitrochloro benzene)를 도포하여 아토피를 유발하고, ‘자금정’ 100mg/kg을 경구투여 했을 때 ‘자금정’을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피부의 부종, 홍반, 각질 등의 피부병변이 유의적으로 감소했고, 이상증식 되어 있던 표피 두께가 회복되는 것이 관찰됐다.   - 또한, 자금정의 안전성과 관련하여 자금정을 식이한 실험쥐에서 어떠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자금정’이 아토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5가지 한약재(문합, 산자고, 대극, 속수자, 사향)로 구성된 ‘자금정’은 조선조 궁중에서 납약(臘藥)이란 이름으로 궁중 구급비상약으로 사용되었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을 비롯한 한의고서에 의하면 ‘자금정’은 독소의 축적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기재되어 있으며, 성인병 및 만성질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고가 약재인 사향이 많이 들어가고 제조공정이 까다로우며,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있지 않아 그동안 대량 생산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대구시는 ‘자금정’ 문헌발굴과 제조방법에 매진해 온 대구 약령시에 위치한 청신한약방(원장 사복석, 76세)과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를 통해 ‘자금정’ 효능 검증을 위한 실험연구를 추진하여 ‘자금정’이 난치성 피부질환인 아토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SCI논문을 통해 입증하였으며, 과학적으로 작용기전을 규명하였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한방 고유처방인 ‘자금정’이 아토피 피부질환을 완화시키고 치유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함으로서, 대구 약령시를 대표할 수 있는 제품개발 활성화와 지역 한의학의 위상을 한 단계 발돋움 시켰다. 아울러 한방을 통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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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SRT 수서역에서 제18회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뿐만 아니라 영광스탬프투어,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도 함께 소개하였으며 영광군 관광기념품 증정행사를 통해 SRT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국 최대 상사화 군락지인 영광 불갑사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결혼식 등의 관광객 체험행사 등을 비롯해 상사화를 주제로 한 연극, 전통 줄타기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로 손꼽히는 영광불갑산사사화축제를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면서“영광군의 수려한 경관, 남도의 인심과 먹거리가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8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는 문화관광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축제의 우수성이 이미 공인된 바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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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이화경 · http://www.itfocus.kr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청춘과 젊음이 함께하는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을 8월 18일 오후 1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돈대 광장에서 개최한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은 인기 래퍼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쎄이가 출연하며 인기 EDM DJ로는 DJ 준코코, DJ 수라, DJ 나비,DJ 네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또한 가수 서진(Seojin), 베리포(Berry4), 줌바러브댄스팀, K-POP댄스팀, 자유무대 공연(김선화), 언더그라운드래퍼(Foresteverything, ONL)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는 물총축제와 물놀이장(에어바운스), 야광페인팅,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된다. 푸드트럭에서는 관람객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줄 소소한 간식부터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특별한 음식을 선보인다.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은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화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에게 교통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신촌, 홍대, 김포, 검암역 등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운행한다.   강화군은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은 뜨거운 태양과 젊음을 품은 청춘들 뿐만아니라 남녀노소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문화향유 기회의 페스티벌이라고 밝혔다.   페스티벌의 기획연출을 맡은 토브콤 관계자는"올 여름같이 무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힙합&EDM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8-08-06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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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이화경 · http://www.itfocus.kr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파격 특가 상품이 떴다. 여행박사가 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구구데이 이벤트를 통해 후쿠오카, 블라디보스톡, 괌, 베트남, 중국 등 여행지 5곳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그중 주목해야 할 상품은 단돈 990원으로 떠날 수 있는 이토시마 버스 투어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토시마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땡철이 어디가?>에서도 소개된 아기자기한 해변 마을이다.   90% 할인 판매되는 이번 버스투어는 반나절 동안 이토시마에서의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알뜰 여행상품으로, 후쿠오카 자유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총 30명 모집한다.   요즘 핫한 여행지로 뜨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왕복 항공권도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3박 4일 에어부산 왕복 항공권이 9만9000원에 판매된다. 50% 할인된 가격이기에 마음도 금액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할 기회. 9월 11일 출발하며, 선착순 10명에게 할인 판매된다.   휴양을 위한 패키지 상품도 다양하다. 괌 3박 5일 4인 패밀리 패키지가 1인당 39만9000원에 나왔다. 티웨이 항공 왕복 항공과 닛코호텔 3박의 금액으로 조식과 렌터카 24시간 대여비도 포함됐다. 단, 4인 가족 한정 상품으로 소인 2명, 성인 2명이 동행해야 할인된다. 8월 31일 출발하는 상품으로 4인 가족 기준 두 팀만 모집한다.   베트남 호치민/미토/판티엣을 고루 둘러보는 3박 5일 패키지여행이 34만9000원에 판매되며, 부산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다낭/후에/호이안 3박 5일 패키지여행이 29만9000원에 판매된다. 각 10명 모집하며, 호치민은 9월 13일 다낭은 8월 27일에 출발 예정이다.   이밖에도 효도 여행으로 손색없는 중국 장가계 여행이 39만9000원에 판매된다. 천문산, 황룔동굴, 원가계, 천자산, 십리화랑 등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권, 전 일정 숙박과 식사 그리고 관광지 입장료와 여행자 보험을 포함한다. 9월 1일 출발 상품이며, 총 10명에게만 할인의 기회가 주어진다.   여행박사의 구구데이 이벤트는 이례적인 파격 특가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박사의 특별 이벤트로 매달 9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진행한다. 8월 9일 목요일에 오픈되는 이번 달 구구데이 상품은 선착순 접수 후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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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한빛 · http://edaynews.com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 월출산 기찬랜드에 피서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주말에는 약2만여명이 찾는 명소가 된 월출산 기찬랜드는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도 성인기준 5천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8-08-05 · 뉴스공유일 : 2018-08-0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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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송은숙 · http://edaynews.com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사실상 취소될 위기에 빠졌다가 행사를 축소해 관객의 열화같은 성원으로 8월3일 수승대 축제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거창국제연극제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집행위에서는 관객을 위해 한 여름에 어울리는 걸작중의 걸작을 초청했고 연극마스터 클래스, 세익스피어 명화 페스타, 플레쉬 페스타, 가족희곡낭독 무대, 학술세미나, 연극체험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기획되어 있었다.   특이한 것은 50만 출향인의 전국거창향우연합회에서 처음으로 후원을 맡았고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예술시계 및 그림전시회 행사도 사전에 진행되었으며 거창의 자부심인 거창국제연극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었다.   그런데 5억의 군의회 예산삭감이후 연극제 개최취소로 가닥을 잡았으나 관객인 거창주민과 전국의 거창국제연극제 마니아들의 열화, 참가극단의 연극인들의 재능기부 등으로 행사를 일부 축소조정해서 개최된 제30회 거창국제연극제의 개막공연에 1,5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려와 거창국제연극제의 브랜드가치는 수승대 하늘을 찔렀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격찬을 받았던 음악극 <카르멘>, 울산시에서 수억을 투자해 심혈을 기우려 제작한 악극 <불매>, 세계 마술계의 황제<최현우 마술극>과 미래연극을 창조할 우수대학연극인들의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대학극 다섯편도 관객을 매료시키기에 만반의 공연준비를 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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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를 알리는 사전 행사인 ‘수묵 앞치마 예술제’가 3일 목포 자유시장(남진야시장)에서 열렸다.   ‘수묵 앞치마 예술제’는 수묵비엔날레를 한 달여 앞두고 ‘예향남도에서는 앞치마, 장바구니 한 장도 예술이 된다’는 주제로, 전통시장과 연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장으로 치러졌다.   지역 수묵 작가 20명이 참여해 국화, 매화 등 20점을 그린 실용적 앞치마 1천 점과 장바구니용 에코백 500점을 인쇄, 남진야시장을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에게 배부하고 수묵비엔날레를 홍보했다.   앞치마‧에코백 증정식에서는 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인 김규리 씨가 꽃, 버드나무, 두꺼비 등을 그려 넣은 수묵 앞치마 8점을 선보였다. 또한 수묵 앞치마, 에코백에 활용된 작품과 지역 작가들이 그린 수묵 작품 40여 점을 전시해 목포 자유시장이 마치 움직이는 작은 미술관인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수묵 화가들이 함께 수묵 작품을 그리는 아회(雅會) 행사도 이뤄졌다. 아회란 동호인이 함께 그림과 시를 짓는 등 문화적 풍류를 즐기는 행사다. 수묵 앞치마 예술제에 작품을 제출한 주권옥, 박근수 작가 등이 참석해 수묵 작품을 그려 멋과 흥이 어우러지는 문화 예술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우리 수묵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직접 와서 체험하고 함께 보는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체험과 남도 관광 상품을 마련해 주민들의 주머니에도 보탬이 되는 경제 비엔날레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2018년 제1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두 달간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15개 나라 250여 명의 수묵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수묵화 전시, 국제 레지던시, 국내‧외 학술대회, 각종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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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송은숙 · http://edaynews.com
춤향아트컴퍼니(단장 조수영)와 구슬주머니가 전통을 배워가는 젊은 예인들이 배움의 길에 새로운 시도와 도전의 날개를 펼치고자 오는 8월 7일부터 28일 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성균관대학교 성균소극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소극장협회, 한국춤예술센터 후원으로 ‘香’으로 물들다! 춤 ‘響’으로 번지다! 공연이 개최된다. 출연진으로는 최고은, 김세은, 정선화, 이경미, 이나영, 김규리, 이다연, 조봉극이 무대에 선다. 기획총괄 김민주, 기획 홍기림, 기술감독 태준호, 홍보 김진현·김진수 등 국내 최강의 젊은 스텝진을 구성했다.   티켓가격은 전석 20,000원이며 인터파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만 있다면 누구나 함께 쉽고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한편 춤향아트컴퍼니는 전통 ‘춤’ 에 중심을 두고 ‘향(香 響 向)’에 의미를 더해 전통의 새로운 의미와 방향(向)을 모색하고 재창조 해내어 ‘춤향’ 만의 향기(香)로 관객의 마음을 울리고(響)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한국무용을 가·무·악의 조화로 담아내어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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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송은숙 · http://edaynews.com
2018년 도화헌 레지던시 작가 강복근 개인전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화헌미술관에서 한 달간 열리고 있다.   강복근 작가는 작업을 통해 생태계의 건강함을 작업 안에 끌어들이며 인간이 살아갈 길은 자연에 있다고 말한다. 태고의 신비와 수천 년의 비밀을 간직한 채 강건하게 버티고 있는 자연의 모습에서 우리는 신비로움을 체득한다. 궁극의 인간들이 원하는 세상의 일부가 작가의 화폭 안에서 재해석되어 생산되고 있는 셈이다. 작가의 화폭 안에서 자주 등장하는 길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길은 인간이 존재하면서부터 생겨나기 시작했다. 산과 들에 나 있는 ‘길’은 오랜 시간 동안 자연 속을 걸어간 인간의 흔적이다. 인생의 길 이기도 하고 인간이 자연을 정복한 길 이기도 하다. 정상까지 나 있는 구불구불한 길에서는 작가의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업에 대한 여러 가지의 표현 방식 중에서 작가가 선택한 언어는 스크래치(scratch)이다. 원시적 생태계에 주목하고 있는 작가다운 표현 양식일 수 있다. 동굴에서 발견된 벽화는 무언가 뾰족하고 날카로운 도구로 긁어내는 기법을 차용했다. 밑 작업을 하고 건조하고 재 칠하기를 반복하며 스크래치를 할 수 있는 작업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작가는 주저 없이 화폭 앞에 앉아 자신의 언어로 원시의 생태계를 완성해 간다.     극강의 더위로 지쳐가고 있는 지금, 초록의 가득한 화폭과 들풀과 길게 나 있는 길들 위로 시원한 한 줄기 바람도 노닌다. 길 위로 흐르는 바람 속에서 마침내 인간이 지향해야 할 것은 자연으로의 회귀라고 말하는 작가의 소리 없는 외침을 듣는다.     이번 전시는 2018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레지던시 지원사업으로 작가는 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머무르면서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작가의 작업실을 개방하고 도슨트 활동까지 하고 있다. 프랑스, 서울, 부산, 창원, 대구 등지에서 12회 개인전을 열었던 강복근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고 프랑스 Paul Vale’ry 대학에서 수학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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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신평강 · http://edaynews.com
지난 3일 폭염 속에서 막을 내린 제46회 강진청자축제가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등 글로벌축제로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축제 특성상 관광객 수 등에 대한 공식 집계는 내놓고 있지 않지만 예년 여름 기온을 훨씬 뛰어넘은 고온과 폭염으로 관광객이 다소 줄었고 청자판매와 식당매출도 이에 비례했다”고 설명했다.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관람은 물론 축제프로그램인 워터슬라이드 타기, 청자 물레 성형, 청자 깨기, 투게더 점핑 소일 등에 참여해 축제를 만끽했다. 특히 개막 퍼포먼스의 하나였던 전통가마 불 지피기에 참여해 강진청자축제의 진면목을 경험했다. 불 지피기 행사에 참여했던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나나씨는 “너무 더운 날씨임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여해 놀랐다”며 “청자가 1천300도에서 구워진다는 사실을 처음 들었다”고 말했다. 청자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민 소득창출과 강진청자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행했던 청자 경품 추첨 결과 1천만원 상당의 청자 당첨자로 김길자씨(광주광역시 서구)가, 500만원 청자 당첨자로 김순희씨(대전광역시 서구)와 조원기씨(전남 강진군 작천면)가 각각 행운을 가져갔다. 총 접수인원은 1천89명으로 지난해 393명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강진군과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폭염 대응과 축제장 시설물, 경관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주차장에서 행사장에 이르는 곳곳에 에어컨을 완비한 무더위 탈출 시원한 쉼터 20개소, 안개분수 700m, 수시로 얼음물과 황칠나무차 제공, 꽃동산, 박터널 300m, 그늘막을 만들었다. 특히 폭염대응 살수차는 수시로 축제장 동선을 중심으로 물을 뿌려 한 낮 온도저감에 기여했고 무료 전기차는 14인승 3대, 4인승 2대를 동원해 노약자와 어린이를 축제장 곳곳으로 실어 나르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폭염 속에서 치러진 축제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앞으로의 여름축제기간 동안 폭염이 예상된다며 개최시기, 프로그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 조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100여년만에 들이닥친 끝없는 폭염으로 축제를 준비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민들의 고생이 많았다”면서 “이같은 폭염 아래서도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과 외국인들에게 거듭 감사드리고 향후 축제 때는 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맞이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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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3일 오후 서구 하정웅미술관에서 열린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2018 빛 개막행사”에 참석해 하정웅․윤창자 시립미술관명예관장 내외, 안민석 국회의원, 초대청년작가, 미술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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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1~4학년 자녀와 부모가 마술 공연과 과학실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는 2018 여름방학 가족사랑 체험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3일 남구에 따르면 2018 여름방학 가족사랑 체험캠프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체험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행사답게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흥수 마술사를 포함해 4명의 마술사가 선보이는 복화술 매직 및 공중부양 등 네모선장 팡팡쇼 마술 공연과 미이라 및 폭탄 주사위 마술 체험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날 체험 캠프에서는 교과서에 실린 웹툰 이야기를 소재로 한 강의와 과학을 소재로 한 과학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조선대학교 황중환 교수는 이날 일상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재미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웹툰 강의에 나서며, 서산초등학교 이경학 교사는 물리역학이 융합된 빙글빙글 새장 만들기를 비롯해 생활 속 물리법칙을 소개하며 자녀와 부모를 신명나는 과학 체험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1~4학년 70명과 학부모 50명으로 팀별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 607-2433)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에 자녀와 부모가 웹툰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면서 자녀의 꿈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면서 “가족사랑 체험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간 화합도 다지고, 가족 공동체를 더욱 돈독하게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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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송은숙 · http://edaynews.com
망상 오토캠핑리조트가 단체 숙박 관광객을 잇따라 유치하며 동해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 마지막 날인 8월 19일 이후에만 4건의 단체 숙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약 740여명의 관광객이 망상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해수욕장 개장 종료 이후 4건의 단체 관광객 유치, 약 740여명 동해시 방문 세부적으로는 강원도 농아인협회 가족캠프(8. 21 ~ 8. 23), KSPO레저스포츠 가족캠프(8. 24 ~ 8. 26), 강원도 노인복지관협회 역량강화 워크숍(8. 30 ~ 8. 31, 망상해변 한옥촌 이용), LG에어컨 서비스센터 가족야유회(9. 11 ~ 9. 13) 총 4건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단, 봄철 수학여행단, 그린플러그드 2018 관광객 등 대규모 숙박객 유치로 지역 경제에 활력 이번에 유치된 단체들은 2 ~ 3일 동안 망상 오토캠핑리조트에 머물면서 관내 관광지 관람하는 것은 물론 상당수가 전통시장을 찾아 기념품도 구매할 예정이다. 장덕일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망상리조트는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단과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 행사 관람객, 봄철 수학여행단 등 대규모 단체 숙박객을 유치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일반 관광객 및 단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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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지난 7월 세계적인 여행 안내서인 론리 플래닛은 부산을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했고,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skyscanner)도 올 여름 왕복 항공권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도시로 `부산`을 발표했다. 최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김해공항을 이용한 승객은(국제선ㆍ국내선 모두 포함) 857만778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같은 결과는 부산시에서 기획한 다양한 국제 문화 행사는 물론, 지역의 차별화 된 문화콘텐츠 축제를 통해 관광객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시아인의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는 부산은 늘어나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축제의 계절 여름을 맞아 국내 유일 국제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인 `2018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23일~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18 부산국제광고제`는 일반인은 물론 전 세계 유명 디렉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유일의 국제 크리에이티브 어워드다. 올해는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CONNECT!)`을 주제로 크리에이티브와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생활과 연결되는 트렌드를 직접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출품된 2만여 개의 광고를 통해 문화 콘텐츠의 흐름을 읽을 수 있고, 각국 소비 트렌드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 페스티벌로 세계적인 기업의 광고, 다양한 공익 광고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고효주 `IMGO,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조금은 새로운 시도`, 모델이자 사업가인 스페이드재이의 신재이 대표 `꿈에 새싹을 심다`, 이철하 영화 감독의 `광고인으로 출발하여 영화감독이 되기까지` 등 대중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의 컨퍼런스를 다수 포함해 광고의 현재와 미래를 논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오는 3일부터 사흘간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펼쳐지는 `스톰뮤직페스티벌`은 2013년 상하이를 시작으로 11개 도시에서 개최한 전 세계 대표 EDM 페스티벌로 올해 처음 부산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DJ 티에스토(Tiesto), DJ 소다(SODA) 등이 참여하고, 대표 K팝 가수인 다이나믹듀오, 효린 등과 일렉트로닉 뮤직의 콜라보로 새로운 시도를 접하고, 테마파크, 휴양을 한꺼번에 즐기며 편안하고 색다른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다. 바다의 낭만으로 대표되는 요트 항해를 체험할 수 있는 국제해양레저위크(KIMA)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부산 송도 해수욕장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 공연, 카누·카약·래프팅과 같은 해양레저체험, 수중레저체험, 요트맛보기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연예인과 함께 요트 항해를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가 마련돼 있어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ㆍ외 유명 코미디언은 물론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이달 24일부터 열흘간 부산 센텀시티 공연장 및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디퍼런트 파티, 버블온 서커스등 세계 각국의 특별한 코미디 갈라쇼와 해외 초청작 등이 참여하고, 국내 유명 코미디 공연팀도 참여해 관객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관계자는 "다채로운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올 여름 부산 여행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문화 콘텐츠 트렌드를 알고 싶은 관광객에게 있어 부산국제광고제는 기발한 광고 작품을 통해 크리에이티브를 체험하고, 광고업계의 리더들과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맺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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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단체정보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1일 영광군 묘량면 복지회관에서 종가문화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전남 종가회(회장 윤형식, 68명)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 종가대표 100여명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감준성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낙연국무총리는 축하화환과 축사를 보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종가 현황조사, 남도고택 체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개최하는 전남 종가 학술회의와 영・호남 종가문화 교류를 위한 경북 종가포럼 참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종가문화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종가문화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종가현황 조사를 실시했고 지난해 ‘전남종가 1권’을 발간한데 이어 8월이면 2권이 나온다. 이 책은 전남 종가의 풍부한 유・무형 문화자원을 담고 있으며 향후 전남 종가문화 활성화 사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도고택 체험프로그램은 지난해 학교를 찾아다니면서 체험학생을 모집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남도고택이 가진 관광자원으로써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다. 9월에는 체험대상을 확대해 일반인과 외국인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오는 9월에는 ‘전남 종가문화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종가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종가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간에는 전남 종가의 역사, 대표적 장소 등을 수묵화로 그려서 전시하는 ‘종가의 향기’를 통해 종가의 전통문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전남 종가회 윤형식 회장은 “종가문화 활성화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 종가 학술회의, 수묵비엔날레 기간 중 종가의 향기 전시 등 종가문화가 대중 앞에 나설 기회가 많다” 며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종가문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앞으로도 종가문화 활성화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종가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선 7기를 맞아 지역 전통문화를 이끌어왔던 종가문화가 꽃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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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월 31일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계획 및 예산안 확정 등을 위해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축제 추진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을 상정하여 활발한 토론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본계획에 따르면 대표 프로그램인 인도공주 상사화 야간퍼레이드,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소원燈(등) 달기 등 다양한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신규 프로그램으로 상사화연극, 전통 줄타기공연, 전국 산악인 등산복 꽃맵시 선발대회 등을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도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막이 열리게 될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7일 동안 불갑산관광지구 일원에서 ‘상사화愛(애)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상사화축제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기점으로 제18회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면서 “상사화 축제를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17회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는 2017년 문화관광육성축제 및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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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다시 길을 떠난다. 이번에는  조선 시대 최초의 사화인 무오사화(戊午士禍)의 현장이다. 조선 시대에는 4대 사화가 일어났다.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 1545년 (명종 즉위년) 을사사화가 그것이다. 사화(士禍)는 ‘선비(士)가 화(禍)를 입는다.’는 뜻이지만, 무오사화(戊午士禍)는 사관(史官) 김일손(1464∽1498)이 쓴 사초(史草)로 일어났기 때문에 ‘사초로 인한 화’, 즉 戊午史禍(무오사화)라고도 불린다. 그러면 무오사화의 개념부터 알아보자. 먼저 이기백 교수(1924∼2004)의 『한국사신론』이다.   첫 사화는 연산군 4년(1498)에 있은 무오사화(戊午史禍)였다. 이를 특히 사화(史禍)라고 적는 것은 그것이 사관(史官)들이 적어 둔 초벌원고인 사초(史草)에 기인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김종직의 제자인 김일손은 사관으로 있으면서 김종직이 지은 「조의제문(弔義帝文)」을 사초에 올렸다.  김종직이 단종을 항우에게 죽음을 당한 의제에 비기어 그 죽음을 슬퍼하고 세조의 찬탈을 비난한 것이 「조의제문」이었다. 연산군 초에 성종실록의 편찬을 위한 실록청을 구성하여 사국(史局)을 열었을 때 위의 사초가 발견되자, 훈구세력은 연산군을 충동하여 김일손 등의 사림학자를 혹은 죽이고 혹은 귀양 보내었다. 이로 인하여 사림들의 세력은  크게 꺾이게 되었다. (p 227-228) 다음은 민음사가 발간한 『16세기 성리학 유토피아』 책이다.   무오사화는 김일손의 사초 문제에서 시작해 김종직 문인을 붕당으로 규정하고 일부 대간들을 능상의 명목으로 단죄한 사건이다. (p 48) 세 번째는 김돈이 지은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4,  조선전기』이다. 무오사화는 연산군 4년(1498)에 이극돈 · 유자광등이  『성종실록』 편찬을 위해 김일손이 그의 스승 김종직이 지은 ‘조의제문’을 사초로 제출한 것을 구실로 발생했다(p 156-157) 마지막으로  설민석이 지은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책이다. 무오사화는 사초가 계기가 되어 일어나게 되었어요. ... 사초 중에서도 사림의 대표 주자였던 김종직이 쓴 ‘조의제문’이 계기가 되어 일어났지요. ... 이에 의제의 죽음을 슬퍼하며 김종직이 글을 쓴 것이 바로 ‘조의제문’이지요. 문제는 항우를 수양대군을, 의제는 단종에 비유하였던 겁니다. 이 글을 쓰고 김종직이 죽었는데, 그의 제자가 성종실록을 만들 때 사초에 이 글을 실은 거예요. 이것을 훈구대신이 발견한 것입니다. (후략) (p 221-222) 이 책들을 살펴보면 무오사화의 키워드는 연산군, 성종실록 편찬, 사초, 김일손, 김종직의 조의제문, 이극돈, 유자광이다.  1) 한편 무오사화는 1498년(연산군 4) 7월1일부터 7월27일까지 한 달도 채 안되어 마무리되었다. 연산군이 김일손을 친국한 7월12일부터 따지면 15일 만에 종결되었는데 사화의 시작도 비밀스럽고 돌발적이었다.    이제 무오사화의  현장인 창덕궁을 간다. 창덕궁은 1405년 조선의 3대 임금 태종이 건립한 이래 나라의 크고 작은 일들을 치러내며 조선왕조의 주 무대가 되었다.  2) 사진 1 돈화문 (창덕궁의  정문이다) 먼저 ‘1498년(연산군 4년) 7월1일자 연산군일기’를 읽어보자.   파평부원군 윤필상, 선성부원군 노사신, 우의정 한치형, 무령군 유자광이 차비문(差備門)에 나아가서 비사(秘事)를 아뢰기를 청하고, 도승지 신수근으로 출납을 관장하게 하니 사관(史官)도 참예하지를 못했다. 그러자 검열 이사공이 참예하기를 청하니, 신수근은 말하기를 ‘참예하여 들을 필요가 없다.’ 하였다. 이윽고 의금부 경력 홍사호와 도사 신극성이 명령을 받들고 경상도로 달려갔는데, 외부사람들은 무슨 일인지 알지를 못했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자. 1498년(연산군 4년) 7월1일에 윤필상, 노사신, 한치형, 유자광은 연산군(1476∼1506, 재위 1494∼1506)이 거처하는  창덕궁 희정당(熙政堂)의 앞문인 차비문(差備門)에 나아가서 비사(秘事)를 아뢰기를 청했다. 희정당은 임금의 거처공간임과 동시에 신하들과 업무를 보며 나라의 살림을 논하는 편전(便殿)이었다.    사진 2 창덕궁 희정당 그러면 아뢰기를 청한 윤필상, 노사신, 한치형, 유자광에 대하여 살펴보자. 윤필상(1427∼1504)은 1478년에 우의정, 1484년에 영의정을 한 재상으로 연산군 때는 기로소에 들어갔는데 임금의 뜻에만 영합했으므로 사림(士林)들로부터 간귀(奸鬼)로 지목받았다. 노사신(1427∼1498)은 연산군이 즉위한 후 영의정에 올랐는데 임금의 입장을 옹호하였다 하여 대간들의 집요한 탄핵을 받아 1495년(연산군 1년) 9월에 물러났다. 한치형(1434∼1502)은 성종의 모후인 인수대비 한씨(1437∽1504)의 사촌 오빠로 궁액(宮掖  대궐 안에 있는 하인)들과 연결이 되어 있었다.   한편 무오사화의 주역 유자광(1439∼1512)은 부윤(府尹) 유규의 서자인데 건달로 소일하다가 1467년 이시애의 난 때 소를 올려 세조의 눈에 들어 병조정랑이 되었다. 예종 때 남이가 모반했다고 고변하여 무령군이 되어 출세했다. 3) 1478년에 유자광은 임사홍과 함께 도승지 현석규를 탄핵하다가 오히려 유배된 일로 사림과 적대관계가 되었고, 성종으로부터 신임을 받지 못하고 살았다. 4)  1) 4권의 책을 살펴보면  『한국사신론』 등 세권의 책에는 사관 김일손의 이름이  있다. 그런데 설민석의 책에만 ‘김일손’ 이름은 없고, 김종직의 제자라고 서술되어 있다.    2) 창덕궁은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3) 유자광은  「연려실기술 제6권 / 연산조 고사본말(故事本末) / 무오년의 사화(史禍)」 맨 첫 머리에 등장한다. 유자광은 부윤(府尹) 유규(規)의 서자이다. (중략) 유규는 유자광의 어미가 미천한 신분이고, 또 하는 짓이 이처럼 방종하고 패역하므로 여러 번 매질하고 자식으로 여기지 아니하였다. 갑사(甲士)에 소속되어 건춘문(建春門)을 지키고 있었는데 이시애가 반란을 일으키자 자광은 글을 올려 스스로를 천거하였다. 세조가 그를 기특히 여기고 불러다가 대궐 뜰에서 시험해 보았다. 이어 전지에 나갔다가 돌아오니 세조가 매우 사랑하였다. 병조 정랑으로서 문과를 보아 장원으로 뽑혔다. 예종 초년에 남이(南怡)의 모반을 고발하여 공신이 되어 무령군(武靈君)으로 봉해졌으며 벼슬의 등급을 뛰어 1품의 관계(官階)를 얻게 되었다. (후략) 한편 야사(野史)에는 유자광이 남이의 아래 시를 고쳐서 모반의 증거로 삼았다는 설이 있다. 백두산 돌은 칼을 갈아 없애고 두만강 물은 말을 먹여 없애리라. 남아 이십 세에 나라를 평안하게 못하면  男兒二十未平國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하리오. 그런데 유자광은 위 시  3구의 ‘미평국(未平國)’을 미득국(未得國 남아 이십 세에 나라를 못 얻으면)으로 고쳐  남이를 고변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유자광은 정치공작의 달인이었다. 4) 인물평은 아래 책을 참고하였다. 휴머니스트 편집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인물사전, 휴머니스트, 2015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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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8.08.01(수) 版 [시와 인생] 쾨펠연숙 詩 <바다 갈매기>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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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8월 17일 개막을 앞둔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6th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man)가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식 트레일러(예고편)를 공개했다. 올해 영화제의 트레일러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생태 도시 순천의 만남에 스릴러풍 음악을 더해 영화적 반전과 재미를 선사한다는 것. 신록이 우거진 숲 속, 아름다운 햇살과 자연의 소리에 취한 소녀의 평화로운 휴식으로 시작하는 오프닝은 점차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음악과 함께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평화로운 숲 속을 거닐며 숨바꼭질을 하듯 무언가를 찾아 다니는 소녀의 모습 뒤로, 빼꼼히 모습을 드러내는 동물들,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생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음악과 함께 소녀의 숨바꼭질이 절정에 이를 무렵, “세상 끝까지라도 널 찾아내고 말거야”라는 소녀의 내레이션은 스릴러 영화의 한 장면처럼 서늘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리고 마침내 소녀 앞에 모습을 드러낸 존재들은 바로 우리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야 할 동물들이다. 소녀와 귀여운 동물일러스트를 주인공으로 위트와 스릴, 그리고 반전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트레일러를 통해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 이라는 영화제 슬로건에 담긴 모든 생명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지향하는 영화제의 메시지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생태도시 순천의 자연과 동물, 그리고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여름날의 경험을 선사할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8월 17일(금)부터 21일(화)까지 5일간 더욱 풍성해진 동물 영화 프로그램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로 순천문화예술회관, CGV순천 및 순천시 일원에서 관객들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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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중 · http://edaynews.com
재검토 준비단은 고준위 핵폐기물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공론화를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국민 모두가 납득하고 수긍할 수 있는 정교한 틀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향후 공론화는 원전 부지에 핵폐기물 임시 건식저장시설 설치 여부를 지역주민이 결정하게 하는 지역단위공론화와 영구처분장 부지를 선정하고자 하는 전국단위공론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검토준비단은 2018년 5월 한국갈등학회장인 은재호 단장을 포함 위원 15명(정부추천4, 원전지역5, 시민사회3, 원자력3)으로 구성되어 최장 올해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그런데 준비단 매 회의 때마다 지역단위공론화에 참여할 지역주민의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원전소재지역과 정부측, 원자력측은 임시 건식저장시설이 들어설 경우 가장 피해에 민감하고 수혜성 성격의 법인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도 지원 기준으로 삼고 있는 원전 반경 5km 이내 주민 위주로 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시민사회측 위원들은 「방사능방재대책법」과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등에 관한 규정」에서 규정한 방사선비상계획구역 30km 이내 주민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주장하는 근거로 5km 이내 주민의 경우 지역단위공론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정부 지원정책 규모에 따라 객관성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원전 반경 30km 이내 주민의 경우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기타 일반 국민과 5km이내 주민 사이에서 중립성과 객관성을 가지고 판단할 수도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필자는 아래 3가지 이유로 안전에 있어 임시건식저장시설은 절대 과소평가할 수 없으므로 지역단위공론화에 30km 이내 주민이 참여하여야 한다고 본다. 첫째, 정부가 고준위 핵폐기물 영구처분장 부지를 언제까지 선정하겠다는 보장을 확실히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역에서는 임시 건식저장시설이 영구처분장이 될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다.   둘째, 임시건식저장시설은 500미터 바위 동굴 속에 보관하는 영구처분장과는 달리 세상과 격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건식저장시설이 설령 안전성이 높다 해도 수많은 세월동안 대기 중에 노출되는 과정에서 위험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셋째, 임시건식저장시설은 원전 발전소와 동일 부지에 설치됨으로써 두 시설간 시너지 효과로 원전 전체 위험성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최소 50년 이상 수많은 세월 동안 핵 폐기물이 보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주민 범위는 만일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 범위와 유무형의 외부불경제 피해에 노출되는 공동운명체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박근혜 정부 시절 핵폐기물 공론화는 72억원이라는 거액을 사용하고도 의견 수렴 방식에 결정적 문제가 드러나 재검토 수순을 밟고 있다.   이번 재검토 준비단은 기초 설계를 튼튼히 하여 뒤이은 공론화가 의미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간, 주민간 갈등을 최소화하여 주길 기대해 본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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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지난 27일 ‘긴급폭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폭염에 총력 대응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시민안전실장을 본부장으로 총괄조정팀, 홍보지원팀, 건강관리반, 시설관리반 등 4개반 협업부서 25명이 긴급 폭염안전대책상황실에서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했다. 광주시가 휴일을 포함,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긴급폭염안전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은 20여 일 지속되고 있는 광주지역 폭염특보가 8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사실상 폭염 임계점에 도달한 상황이라고 보고 시민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위중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휴일 ‘긴급폭염안전대책본부’는 자치구와 유기적으로 공조하며 폭염피해 상황을 실시간 관리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농사일과 관련한 야외활동으로 온열질환자가 자주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자치구에 관내 190곳의 예‧경보시스템을 활용, 폭염행동요령 등을 집중 방송토록 하고 살수 차량도 추가 운행토록 긴급 협조 요청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는 생활관리사, 방문보건인력, 통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건강을 확인하는 등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폭염으로 인한 도로 노면 변형 등에 대비해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자치구에서는 관내 무더위쉼터를 수시 방문해 에어컨 작동상태  확인 등 폭염안정망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현재 광주지역 전력수급은 문제가 없지만, 폭염에 대비해 전력비상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인 한국전력과는 전력수급 상황을 수시 확인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과부하 변압기 교체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폭염이 임계점에 달한 만큼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휴일에도 긴급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폭염안전망을 가동했다”며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대책본부를 지속적으로 가동해 시민안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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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여수항에서 지난 4월과 6월 타이완 크루즈 관광이 물꼬를 터 내년 7항차가 예정된데 이어 무안 국제공항에서는 타이베이 정기편 운항을 시작해 바닷길과 하늘길을 통해 전남을 찾는 타이완 관광객이 대거 늘어날 전망이다.   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주항공이 오사카, 방콕, 다낭 정기편을 취항한데 이어 27일부터 타이베이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앞으로 주 5회 운항한다. 그동안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전남 여행상품을 운영하던 타이완 현지 여행사들의 전남상품 판매 활성화와 개별 관광객 유입 증가가 기대된다.   정기편 운항 첫 날인 27일 타이완 관광객 130명이 들어왔다. 전라남도는 도립국악단 축하공연을 비롯해 김과 마스크팩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환영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4월과 6월에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7천여 명의 타이완 관광객을 실은 크루즈가 여수를 방문해 오동도, 해상 케이블카, 이순신광장 등을 둘러봤다. 그동안 국내 크루즈여행은 부산, 제주가 중심이었으나 여기에 여수가 새 기항관광지로서 충분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정기항로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2019년 마제스틱 프린세스호 등 타이완발 크루즈 5항차가 여수 입항을 확정한 상태다. 타이완 선사와 여행사로부터 지속적인 입항 문의가 있어 크루즈 여행객이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타이완 현지 K여행사는 지난해부터 전남-부산 단독 여행상품을 출시해 전남에 2천 명 이상을 송출했으며 인센티브단체 900명을 추가로 송출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송출 인원이 1천 명을 넘어서는 등 타이완에서 전남 여행상품 판매에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유사 상품을 출시해 판매하는 현지 여행사가 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전라남도는 광주시, 전라북도와 함께 타이완 현지에 전라도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기 TV프로그램에 전남여행 특집편을 제작해 방영토록 하고 타이베이 시내버스와 지하철에 ‘전라도’ 이미지를 광고할 계획이다. 9월과 11월에는 가오슝 한국문화관광대전과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에 전라도특별관을 운영해 남도의 맛과 멋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무안-타이베이 정기노선이 개설되고 여수-대만기륭항 크루즈 항로가 정례화되는 등 전남-타이완 간 하늘과 바닷길이 활짝 열렸다”며 “전남 관광브랜드를 개발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해진 만큼 현지 이미지광고 등 적극적이고 세밀한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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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문화예술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지난 6월 출범시킨 동대문문화재단(대표 구본호)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올해 말까지 ‘생활문화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문화 네트워크‧프로젝트 지원’ 두 사업을 진행한다. 이 두 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분야별 예술인들을 발굴해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공유하고 예술인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활문화 협력체계 구축’ 사업은 동대문구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인과 문화동아리를 조사‧발굴해 인적자원(네트워크), 공간자원(거점 활성화), 지역콘텐츠(동네이야기, 지역축제), 거버넌스(협력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지역문화 네트워크‧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발굴된 동아리와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라운드 테이블을 구성하고, 가칭 ‘어울림동동’이라는 문화공동체 조성 및 주민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이 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대문문화재단은 지난 6월 FA(Facilitating artist, 생활예술매개자), 조사원, 재단담당자로 구성된 ‘동대문문화탐사단’을 조직했다. 구본호 동대문문화재단 대표는 “동대문구에는 동네마다 소규모이지만 다양한 예술동아리들이 자생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그들과의 협력체계를 제대로 구축해 역동적이고 생동하는 지역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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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이화경 · http://www.itfocus.kr
  바캉스라고 피서지만 찾아 다니는 건 이제 옛말. 관광만 하는 여행은 질렸고, 푸른 바다만 보고 돌아오기엔 심심한 이들에게 최근 ‘호캉스’가 인기다. 여행박사가 도심 속에서 제대로 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홍콩 자유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고급 호텔과 다양한 쇼핑센터가 즐비한 홍콩은 먹거리와 야경까지 훌륭해 늘 여행객이 넘치는 도시다. 최근에는 호텔에서 만족을 얻는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홍콩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호캉스란 호텔과 바캉스를 합친 말로, 도심 속 호텔에서 시원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휴가 방법을 말한다.   홍콩은 루프탑 수영장을 갖춘 호텔이 많은 도시로 호젓하게 호캉스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편리한 접근성은 물론 깔끔한 인테리어와 야외 수영장까지 만족스러워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여유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루프탑 수영장의 매력은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것. 낮에는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내려다보며,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바라보며 나만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홍콩에는 하버시티, IFC몰, 퍼시픽 플레이스 등 매머드급의 쇼핑몰이 몰려 있어 몰링(malling)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몰 안에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모여있어 구경하기 바쁘고, 검증받은 유명 맛집과 카페도 많아 원스톱으로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최근에는 아트 갤러리와 놀이터 개념이 더해져 볼거리가 더욱 다양해졌다. 잘 갖춰진 냉방시스템 덕에 덥다는 홍콩의 여름 날씨 상관없이 쇼핑천국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   홍콩의 화려한 밤을 빼고는 이 도시를 완벽하게 즐겼다고 말할 수 없다. 수영과 몰링으로 오후를 즐겼다면, 밤에는 멋진 바의 분위기에 취해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해 볼 수 있다.   홍콩은 전 세계 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도시답게 도시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루프탑 바’를 기본으로 가상의 인물로 꾸며진 ‘스토리 바’, 아는 사람만 찾아 간다는 ‘스피크이지 바’ 등 다양한 종류의 바가 널렸다. 재미난 바를 찾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다.   여행박사가 캐세이패시픽 항공을 타고 오가는 홍콩 3박4일 왕복 항공권을 35만원 대에 내놨다. 항공과 함께 숙소를 예약하면, 홍콩에서 사용 가능한 ‘유심칩’, 1일 무제한 ‘지하철 패스’,홍콩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할 수 있는 ‘홍콩 AEL 공항철도’ 티켓이 추가로 제공된다.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출발한다. 호텔 포함 예약 시에는 57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8-07-28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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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 봉선동 일원과 금남로, 양동시장을 오가는 마을버스 713번이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행된다. 26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관내 마을버스 2호인 713번 버스는 남구 문화예술회관을 기점으로 봉선동 일원과 남광주역, 조선대 정문을 거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공원, 양동시장역을 오가게 된다. 첫 차는 오전 6시에 출발하며 배차 간격은 20분이다. 종점인 양동시장역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버스는 오후 10시 10분이다. 마을버스 713번 노선은 지난 해 광주시에서 도심 외곽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남구 관내에 마을버스 3개 노선을 배정했는데, 올해 1월 첫 운행을 시작한 715번 버스에 이은 두 번째 마을버스 노선이다. 남구는 사업자 공모를 거쳐 713번 운송업체를 선정했으며, 마을버스 요금 및 환승은 현 광주지역 시내버스 운영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마을버스 운행 노선 및 운행 시간은 버스정보 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마을버스 713번 노선이 차질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봉선동 외곽지역에서 동구 관내인 학동과 지원동, 용산지구를 오가는 마을버스 3호 노선을 추가로 배치,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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