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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해 보다 하루 빠른 16일 오후 4시에 순천만에서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 2마리가 첫 관찰됐다.
겨울철 진객 흑두루미가 도래했다는 소식에 흑두루미영농단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내 벼 수확을 서두르는 등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졌다.
순천시는 겨울철새의 안정적인 서식처를 마련하기 위하여 차량불빛 차단과 농경지내 출입을 통제하는 갈대울타리를 설치하고 철새의 면역력 증가와 분산 차단으로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예방에 효과가 입증된 철새 먹이주기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흑두루미 잠자리인 갯벌의 해양폐기물을 제거하고 친환경농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가금류 축사 등 환경 저해 시설물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흑두루미 새벽 모니터링팀도 바빠졌다. 내일부터 흑두루미 잠자리 모니터링에 들어가는 강나루 명예습지안내인은 ‘순천만 흑두루미는 핑크뮬리보다 칠면초를 더 좋아한다’면서 ‘세계적으로 검은 갯벌과 붉은 칠면초 군락 사이로 흑두루미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은 순천만이 유일할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시 상징조류인 흑두루미는 1996년 70여마리가 관찰된 이래 2008년 350마리, 2014년 1,005마리, 2016년 1,725마리, 2017년 2,167마리로 개체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순천만습지는 세계적인 흑두루미 월동지로 자리 잡았다.
한편, 북한 청천강 하구 문덕 철새보호구가 한반도 흑두루미의 중간 기착지로 알려지면서 순천만에 도래한 흑두루미가 남과북을 잇는 평화사절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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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복개연합시장은 지난 주 13일(토)과 14일(일) 양일간 3,000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양동시장일원에서 새로운 전통시장 축제 트랜드를 만들어가는 ‘양동이페스티벌’이 개최했다.
양동복개연합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단 김환호 사업단장은 “양동이아이스버킷은 양동시장 과거 100년과 미래 100년까지 젊음과 중년이 어울릴 수 있는 기부라는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축제로 준비되었다.”며, “또한 양동이라는 것은 그릇을 칭하지만, 사랑·행복·소망 등을 담을 수 있는 양동 시장만의 브랜드 매개로서 ‘담다’ 라는 의미를 담아 챌린지 기부문화와 연결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양동이페스티벌은 13일과 14일 양일간, 다양한 공연과 전통시장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진행되었으며 양일간 3,000여명의 시민이 함께, 앞으로 ‘100년 양동큰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였다.
전통시장들이 살기 위해 이뤄야 하는 새로운 비전으로 ‘공생, 상생, 자생’을 상기하며 함께 소통하며 잘 살아가는 지역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선도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을 약속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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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에 김일손과 허반을 친국한 연산군은 윤필상 등에게 명하여 김일손을 빈청(賓廳)에서 국문하게 하였다.
사진 1 희정당 정문에서 본 빈청(지금은 매점 겸 카페이다)
빈청에서 유자광은 사초(史草)를 가지고 김일손에게 축조(逐條 : 한 조목, 한 조목씩) 심문했다. 김일손은 조목조목 진술하였다.
"신의 사초(史草)에 기록한 바 ‘황보(皇甫)·김(金)이 죽었다.’ 한 것은 신의 생각에 절개로써 죽었다고 여겼기 때문이며, 소릉(昭陵)의 재궁(梓宮 무덤)을 파서 바닷가에 버린 사실은 조문숙(趙文琡)에게 들었고, 이개·최숙손(崔叔孫)이 서로 이야기한 일과 박팽년 등의 일과 김담(金淡)이 하위지의 집에 가서 위태로운 나라에는 거하지 않는다고 말한 일과, 이윤인(李尹仁)이 박팽년과 더불어 서로 이야기 한 일과, 세조가 그 재주를 애석히 여기어 살리고자 해서 신숙주를 보내어 효유하였으나 모두 듣지 않고 나아가 죽었다는 일은 모두 고 진사(進士) 최맹한(崔孟漢)에게 들었다." 하였다. (1498년 7월12일 5번째 기사)
그러면 김일손의 사초에 기록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자. 먼저 ‘황보(皇甫)·김(金)이 죽었다’는 것은 ‘황보인과 김종서가 죽었다’는 것인데 이는 1453년 10월10일 수양대군(나중의 세조)이 일으킨 ‘성공한 쿠데타’ 계유정난과 관련이 있다. 1)
수양대군은 10월10일에 김종서(1383~ 1453)의 집을 찾아가 철퇴로 김종서를 쓰러뜨렸다. 북방육진 개척에 공을 세운 대호(大虎) 김종서를 기습공격으로 무너뜨린 수양대군은 곧바로 왕명을 빙자하여 황보인을 비롯한 조정대신들을 궁궐로 불렀다. 그리고 미리 작성한 살생부에 따라 ‘김종서가 황보인 · 정분등과 모의하여 안평대군을 추대하려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영의정 황보인 등을 죽였다.
이 날의 쿠데타가 바로 계유정난이다.
(1453년 10월10일 단종실록에 자세히 실려 있고, 2013년에 개봉된 영화 ‘관상’은 수양대군이 김종서를 죽인 계유정난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대역모반죄(大逆謀叛罪)를 범한 역적인 황보인과 김종서를 김일손이 ‘절개로서 죽은 인물’로 사초에 적었으니, 유자광이 그냥 넘어갈리 없었다.
이어서 김일손은 소릉(昭陵)의 재궁(梓宮 무덤)을 파서 바닷가에 버린 사실은 조문숙(趙文琡)에게 들었다고 진술했다.
소릉은 문종의 비이자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왕후(顯德王后 1418∽1441) 권씨의 능이다. 현덕왕후는 1441년 7월23일에 단종을 낳은 후 하루 만에 산후통으로 별세하여 경기도 안산의 와리산에 묻혔는데 능호를 소릉이라 하였다.
그런데 1457년 6월21일에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강원도 영월로 유배당하자 세조는 현덕왕후 권씨를 폐위하여 서인으로 삼고 소릉을 폐하였다.
『연려실기술』에는 “1457년 가을, 세조가 하룻밤에 꿈을 꾸었는데 현덕왕후가 매우 분노하여, ‘네가 죄 없는 내 자식을 죽였으니, 나도 네 자식을 죽이겠다. 너는 알아두어라.’ 하였다. 세조가 놀라 일어나니, 갑자기 의경세자가 죽었다는 기별이 들려왔다. 이에 분노한 세조는 소릉을 파헤쳐 관곽을 강물에 던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2)
그런 연유로 세조의 맏아들 의경세자가 죽은 것은 1457년(세조 3년) 9월2일이고, 단종이 죽은 날짜는 1457년 10월24일이다. 의경세자가 단종보다 먼저 사망했으므로 연려실기술은 소위 ‘가짜 뉴스’이다.
사진 2 문종과 현덕왕후 능 배치도
그러면 소릉의 무덤을 파서 바닷가에 버린 사실을 김일손에게 전한 조문숙(趙文琡)은 누구인가? 조문숙을 조선왕조실록에서 검색해보니 「성종실록」에 25회 나온다. 눈여겨 볼 일은 1485(성종 16년) 3월 경기 안산군수 시절에 그는 동궁(東宮)의 역사(役事)에 수군(水軍)을 쓰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다는 밀봉(密封)한 의견서를 성종에게 직접 올렸다. (1485년 3월 7일자 성종실록) 이와 같이 조문숙이 안산군수를 하였으니 안산에 있던 소릉이 파 헤쳐진 것에 대하여 누구보다 잘 알았으리라.
한편 조문숙은 강직한 선비였다. 1492년 12월 12일에 사헌부 집의(司憲府執義) 조문숙은 이목(李穆, 1471~1498)을 죄주는 일로 유생(儒生)들 의 사기가 꺾일 것을 걱정하며 아뢰었다.
"유생은 한갓 옛글만 알므로 옳지 못함이 있음을 보면 마땅히 말하는 것이 이와 같을 것인데, 어찌 깊이 꾸짖을 것이 있겠습니까? 옛사람은 얼굴을 대해 바로 간(諫)하여 임금을 걸(桀)·주(紂) 3)에 비하기 까기 하였는데, 더구나 대신이겠습니까? 국가에서 인재(人才)를 기르는 것은 다른 날에 활용하려고 하는 것인데, 이제 이목을 죄주면 신은 곧은 기운이 꺾어지고 막힐까 두렵습니다." 한 것이다. (성종실록 1492년 12월12일)
1492년 12월4일에 이목 등 8명은 대비의 뜻에 따라 불교를 숭상하기를 성종에게 청한 윤필상이 ‘간사한 귀신[奸鬼]’이라고 서계(書啓)하자,
성종은 이목 등을 의금부에 가두었다. 4)
이러자 12월5일에 우의정 허종 등이 유생들이 윤필상을 간교한 귀신이라 하였다하여 잡아가두는 것은 불가하다고 아뢰었고, 12월12일에 조문숙도 아뢴 것이다. 결국 이목은 형벌을 받지 않고 공주로 유배 가는 처지가 되었지만 이목이 올곧다는 소문이 온 조정을 뒤덮었다.
1) 한편 쿠데타(계유정난)에 성공한 수양대군은 1455년 윤6월에 왕위에 올라 세조가 되었다. 그러나 세조의 집권은 유교 정치이념으로 볼 때 명분과 정통성, 도덕성에 하자가 있었음은 분명하다.(신병주 지음,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새문사, 2009, p 67)
김일손은 사초에 세조와 관련한 여러 사항을 기록함으로써 세조 집권의 문제점을 적시하고 있다.
2) 소릉을 파헤쳐 관곽을 강물에 던진 뒤 세조는 종묘의 현덕왕후 권씨의 신주를 철거했고, 1457년 9월7일에는 고명(誥命 중국에서 왕과 왕비를 승인한다는 문서)과 책보(冊寶 옥책과 금보), 장구(粧具 꾸미고 단장하는 데 쓰는 도구)를 거두었다. (세조실록 1457년 9월 7일)
옥책(玉冊)은 왕과 왕비의 존호를 올릴 때 송덕문을 옥 조각에 새겨 엮어 맨 책이고, 금보(金寶)는 죽은 임금이나 왕비의 추상존호를 새긴 도장이다.
3) 걸(桀)·주(紂)는 중국 하(夏)나라의 걸왕(桀王)과 은(殷)나라의 주왕(紂王)인데 폭군(暴君)의 대명사이다.
4) 무오사화 희생자 이목(李穆)은 성균관 유생 시절(1492년 12월 이전)에 심한 가뭄이 들자 권신인 윤필상이 정치를 그르친 탓이라고 하면서 “윤필상을 삶아 하늘에 제사를 지내야 비가 내릴 것이다”라는 내용의 상소를 올렸다. 조정의 모든 벼슬아치들이 그 대담함과 기개에 깜짝 놀랐다.
어느 날 윤필상이 길을 가다가 이목과 마주치자, 윤필상이 그를 불러 세웠다.
“그대는 이 늙은이의 고기가 먹고 싶은가?”
이목은 아무 말대꾸도 없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 버렸다. 윤필상은 울화가 치밀어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고 틈만 있으면 이목을 내몰 궁리를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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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도 안 되었는데 사거리 신호등에서 스마트 폰 소리를 듣는다. 전화번호와 인적사항이. 뜨는걸 보고 먼저 반갑게 인사했다. 강 00 법무사무실 대표로 광주지방법원 앞의 터줏대감이라 말할 수 있는 소위말해서 법원 통이고 법전문가로 일컫는데 부족함이 없는 강00 법무사였다.
그는 어떤 일이든 맡겨보면 고객차원의 서비스가 눈부시다.
그래서 사람 사는 세상인지라 내가 좋으면 다 좋은 사람들로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그에게 법무적 판단이 요구되는 일을 소개해 줬고 그에 힘입어 1심판결에 항소해 3천여만원 상당을 낮게 조정판결을 받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 조정에 불복하여 무슨 꼼수인지 모르지만 뜻밖에 이의신청을 하였다.
굳이 비교하지않더래도 저렴하면서 알차게 맡겼기에 일거양득으로 잘 흘러간 흐름이었던 조정 판결을 뒤집고 엉뚱하게 이의신청서를 내 재판장이 1심대로 6,100만원 선고를 해 버리니 이들은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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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업무 전담 차량인 전기차 16대를 배치한다.
현장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신속성‧만족도 높여
16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현재 맞춤형 복지 전기차 배치가 완료된 곳은 효덕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13곳으로 봉선2동과 송암동, 대촌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오는 11월말까지 전기차 보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맞춤형 복지 전기차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복지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전담 전기차가 지원되면서 업무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에 대해 피부로 느낄 수 있게끔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맞춤형 복지 전기차는 이를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몇 해 전부터 관내 동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팀 신설을 추진, 올해 8월에 16개동 전체에 맞춤형 복지팀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현재 각 동별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은 주민들의 다양해진 복지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밑반찬 전달 서비스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또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복지 담당 공무원들도 매월 5~10가구 정도의 가정을 방문, 복지 서비스 수혜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불편 사항을 살피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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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 옹달샘
DSB앤솔러지 제8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86집으로, 시인 15인의 시 3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붉은 장미
사이
[김소해 시인]
수영팔도시장
손칼국수
[김숙경 시인]
돈꽃
눈꽃
[나광호 시인]
자식의 지위
작심 삼일
[남진원 시인]
풍(風)
나무꾼
[노태웅 시인]
가을꽃
부사 칠석놀이
[문재학 시인]
도심 속의 가을
두륜산(頭輪山)
[민문자 시인]
추석날 아침
색동옷 추억
[박인혜 시인]
선물
민들레
[배학기 시인]
산골짜기 옹달샘
불춤
[이규석 시인]
은빛 억새 울음
피톤치드의 향기
[이병두 시인]
세종대왕
고희(칠순)
[전홍구 시인]
붉게 물든 나무
들국화
[조성설 시인]
무촌의 원두막
비
[최두환 시인]
서민이라는 사람
황부초, 요희의 전설
- 수 필 -
[초연 김은자 수필가]
캠퍼스 너스레 별곡
[박인애 수필가]
사춘기
[2018.10.15 발행. 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8-10-15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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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FALL IN 영광, 영광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영광군의 대표 가을 관광지로는 단풍 명소로 알려진 천년고찰 불갑사, 일본 유교의 비조인 수은 강항선생이 탄생한 불갑 유봉마을과 내산서원, 선생이 포로로 끌려간 섭란사적비, 맹자정비 그리고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전망대 칠산타워, 노을이 아름다운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 백수해안도로 등이 있다.
가을 여행주간 기간 영광군 찾는 관광객 위해 관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 준비.
영광군 관광지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영광여행 #여행주간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추억을 공유한 후 영광군 문화관광홈페이지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영광군 특산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칠산타워 입장료, 영광 승마장 체험료 50% 할인, 다양한 숙박업체 및 캠핑장에서도 10~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행주간 기간에 국내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가을 여행주간 이벤트를 통해 영광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문화관광홈페이지(tour.yeonggw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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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100세 시대를 맞아 21세기 웰니스 생활방식과 산업트렌드, 정책지향을 주도적으로 연구할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소장 최수미 교수)를 설립, 12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개소식과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성대하게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 개소식에는 신인섭 건국대 교육대학원 원장과 정상봉 철학과 교수 등 50여명의 내외빈 초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최수미 초대 연구소장(건국대 상담학과 교수)이 설립배경과 국내외 웰니스 연구를 주도하고 및 산업응용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초대 연구소장을 맡은 최수미 교수는 서울대에서 심리상담학 박사를 취득한 재원으로, 부산대 교육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건국대에서 교육대학원 상담학과 교수와 학생복지처 학생상담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교육심리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교육사각지대 학습자 사회적응을 위한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을 수행하는 등 웰니스 분야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재난상담의 대응과 실제, 특수아동상담, 청소년심리, 청소년상담학개론 등이 있다.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창립기념 학술세미나에서는 황혜진 건국대 국문학과 교수가 '웰니스 연구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웰니스의 개념을 정립하고 웰니스 연구 및 실천적 구조에 대한 정립과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강연을 펼쳤다.
최수미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소장은 "신설된 웰니스연구소는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연구를 통해, 국민들이 건강하고 더 높은 삶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게 돕는 세계적인 웰니스 전문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새로운 학문적 성과와 더불어 산업과 정치문화 전반에 웰니스를 반영할 수 있게 실용적인 접근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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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밤에 TV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잠깐 보았다.
10월5일 ‘부산시민의 날’과 연계하여 행사를 한단다. 문득 ‘부산 시민의 날’ 유래가 궁금했다. 몇 년 전에 ‘임진왜란과 호남사람들’ 글을 쓰면서 부산포 해전일인 음력 9월1일이 ‘부산시민의 날’이라고 알았기 때문이었다.
부산광역시 홈페이지를 검색했다. 그랬더니 ‘부산 소개 – 부산의 상징- 부산시민의 날’ 항목에 부산시민의 날 제정경위가 자세히 나와 있다.
“국제 항구도시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화합 단결의 구심점을 마련하여 밝고 명랑한 정의사회와 위대한 부산을 건설함은 물론 조상 대대로 전래한 미풍양속의 숭상과 향토문화의 보존 전승을 위해 시민의 날을 제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1980년에 '부산시민의 날' 제정을 위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6개안이 제시되었다.
- 동래부사 송상현 공 순절일인 5월 25일 (음력 4월 14일)
- 충무공 이순신 장군 부산포해전 승전일인 10월 5일(음력 9월 1일)
- 부산항 근대 개항일인 2월 27일
- 부산부에서 부산시로 승격일인 8월 15일
- 부산시민헌장 제정일인 8월 1일
- 부산직할시 승격일인 1월 1일
이상의 6개안을 문화위원회에 상정하였는데, 위원회에서는 부산진성, 동래성, 다대포성이 함락된 5월25일과 이순신 장군의 부산포해전일인
10월5일로 하자는 두 가지 안으로 집약되었다.
그러나 두개 안에 대한 격론이 벌어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비밀투표를 실시하여 부산포해전 승전일인 10월 5일(음력 9월 1일)이 부산시민의 날로 결정되어, 1980년 9월10일 확정 공포되었다.”
1592년 7월8일 한산대첩 이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 수군에게 ‘해전 금지령’를 내렸다. 이순신의 연합함대(전라좌우수군과 경상우수군 80여척)는 9월1일에 일본수군의 소굴인 부산포로 쳐들어가 왜선 470여 척 중 100여척을 불태웠다. 이 전투에서 녹도만호 정운 등 6명이 전사하고 25명이 부상당했다.
그런데 부산광역시 홈페이지의 ‘부산 소개 - 부산의 인물 – 충신열사’ 항목에 녹도만호 정운이 맨 먼저 소개되어 있다.
“정운은 영암 출신으로 무과에 급제하여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녹도만호였다. 임란 초기에 경상우수사 원균은 도망하여 곤양부근에 이르렀을 때, 전라좌수사 이순신에게 구원을 요청하였다. 이 때 이순신의 휘하 장수들은 경상도 진출에 대하여 의견이 대립되었다. 정운은 ‘경상도는 우리의 땅이 아닌가?’ 하면서 경상도로 출전을 주장하였다. 이에 이순신 장군의 경상도 출병이 이루어졌다.
그는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수군의 선봉장이 되어 옥포, 적진포, 당포, 당항포, 한산도 해전에 참가 분전하였다. 8월 24일 연합함대는 부산포를 공격할 것을 결정하였고, 9월1일 이른 아침 부산포로 향하여 8시경 몰운대를 지나자 돌풍이 갑자기 일어나 함대를 정비하고 화준구미(花樽龜 尾)에 이르렀다. 여기서 왜선 5척을 만나고 다대포 앞바다에 이르러서는 왜선 8척, 서대포 앞바다에서는 왜선 9척, 절영도에서 왜선 2척을 만나 모두 격파하였다.
이어 부산포 내에 돌선하였다. 이때 적선 470여척이 선창 동쪽의 산기슭에 줄지어 정박하고 있었다. 우부장(右部將) 정운은 죽음을 무릅쓰고 분전하여 100여척을 격파, 많은 적군의 군기를 노획하고 사살하는 등 큰 전과를 올렸다. 정운은 회군할 때 적탄을 맞아 전사하였다. 병조참판에 추증되고 충장의 시호가 내렸으며, 영암의 충절사와 이곳 동래 충렬사에 봉안되어 있다.”
아니, 정운 장군을 부산광역시가 이렇게 현창하다니. 참으로 고맙다. 하기야 송상현 광장도 만들었으니 ‘역사 알리기’ 열기가 대단하다.
‘부산시민의 날’ 유래를 안 김에 ‘광주 시민의 날’ 유래도 알고 싶어서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를 검색했다. 그런데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는 ‘광주시민의 날’ 항목이 없다. ‘광주의 인물’ 항목도 물론 없다.
인터넷에서 ‘광주시민의 날’을 검색했다. 그랬더니 신문기사가 뜨는데 자세히 보니 경기도 광주시이다. 다시 ‘광주광역시 시민의 날’로 검색했더니 그때야 2018년 5월21일이 ‘제53회 광주광역시 시민의 날’이란 기사가 나온다. 하지만 5월21일이 ‘광주시민의 날’이 된 유래는 아무리 검색하여도 찾을 수가 없다. 못내 궁금하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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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15일, 식품에 대한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결과를 국민들에게 빨리 알려 안전한 식품 선택에 도움을 주고, 오염된 제품의 유통여부를 감시하고 차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7년 환경부의 먹는 샘물에 대한 조사에서 6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으며, 2017년 해양수산부의 소금안전성조사에서 국내에서 판매중인 외국산 4종, 국내산 소금 2종에서 모두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는 것.
또한 해수부의 ‘해양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위해성 연구’ 사업의 중간 결과, 거제/마산 해역 어류 6종에서 모두 1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으며, 서울과 광주, 부산의 대형 수산물시장에서 판매되는 조개류 4종류(굴, 담치, 바지락, 가리비)에 대한 식약처의 미세플라스틱 연구용역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었다.
미세플라스틱은 5mm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으로 바다나 호수로 흘러들어 많은 수중생물을 위협하고 있으며, 특히 150㎛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은 모든 인체기관에 침투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최도자 의원은 “식약처의 식품에 대한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결과가 나오면 빨리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며, “이것은 국민들이 안전한 제품, 건강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하여 당연히 알아야할 권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도자 의원은 “미세플라스틱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량이지만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시중에 유통중인 식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 진행하여 오염된 식품을 감시하고 차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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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하는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열두 번째 시집이다.
보지 않고 알지 않더라도 우리 인생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이 있다. 특히 시가 그럴 수 있다. 음식에서 한 가지만 먹은 편식보다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는 말은 누구나 한다.
그런데 생각과 글을 생각하면 너나 할 것 없이 편식이 심한 것 같다.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틀렸다’ 하고, 자기의 글을 지적하면 대개는 ‘지가 뭔데 나를 평가해’라며 노발대발이다. 그래서 대개는 유구무언하며, 특히 글에 편식이 심하다. 장르를 따지면서까지.
하나의 사물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좋다. 누구나 그렇게 본다고 해서 나도 똑같이 봐야 한다는 법은 없다. 꼭 배운 대로 생각하는 스투디움studium은 상식을 넓히는 것에는 즉효약이겠지만, 세상에는 누구나 그렇게 보더라도 나는 특별히 이렇게 볼 수 있는, 그래서 가슴에 와 닿는다는 그런 눈이 필요하다. 이를 두고 푼크툼punctum이라 하는가. 어쨌든 그런 글과 눈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틀린 눈이 아니라 다른 눈이다.
시는 지극히 다른 눈을 가진다. 잘못이 아닌 올바른 통찰력이다.
그런데 시를 가까이 하지 않더라도 세상 바뀔 것은 없고, 시를 보고 읊는다고 해서 세상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시를 보면 무엇인가 꿈같은 생각이 떠오르고, 해와 달과 별들이 모두 나의 것 같고, 풀잎 하나의 이슬방울에서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펴서 새로운 착상에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한다. 무엇보다 그 시대를 비판하여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유도하는 날카로운 시선을 눈여겨보는 혜안도 생겨나게 된다.
이번의 시집에는 “추억하는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를 제목으로 잡아보았다. 개인에게는 한갓 추억일지라도 그것이 국가로서는 역사적·사회적 공동체와의 공유를 생각하는 동기도 될 것이다. 비록 잘 다듬어지지 않았어도 그 사실에 대한 시각과 생각을 짚어보기에는 혼돈스럽거나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의 사물의 현상만큼이나 앞으로는 역사를 보는 눈까지도 새롭게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짓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시를 보면 좋은 이유
제1부 들새가 바다로 간 까닭
바다는 어머니
바다 찾으러 산으로 간 소년
바다로 날아간 새
연평도와 대청도의 전설
펠리칸의 모험
갈매기 등대를 품다
등대의 언어
등대의 믿음
바다 정거장
아버지의 꿈
삶은 무엇인가
삶은 달걀
신식 고려장
김씨박물관
무릇꽃무릇
호도정당의 쉬어야 할 나이
난 불만 있어요
국밥 한 그릇
내 생애 첫 작가 수업
운명진단서
여야회동
가을 미인대회
흉내, 익히기
선운사 가는 길
가을 벚꽃
제2부 자유에의 길
돈 모으는 법
돈 쓰는 법
골프의 최고 매력
열병
기억의 전통
동아를 따며
자유에의 단상
북소리
사단뛰기, 내 인생의 걸림돌
종착역, 다시 간 지퍼
마른 오징어의 눈물
달걀의 비상
316에 167
레이저 탄
자폭이라는 유물
혼자, 혼이 자는 방
늦가을비
우거지탕을 먹는 저녁
일곱 남매를 업은 느티나무
게발선인장의 고백
소와의 하루
자작나무에의 혁명
과메기의 진실
흑백의 추억
새해맞이
교훈, 나라에 충성 부모님께 효도
제3부 초롱꽃 앞에서
초롱꽃 앞에서
스스로 추억에 젖는 날
오작동
문고리
무감각증
배우는 배우다
수비
펑
미생
누명
사우나
반감
2456
땅콩
버리며 산다는 것
청문회
홍매화 설쳐대던 날
여론몰이
캔디와 별사탕
생각하니
공연
보름달의 손
여론몰이
망산도에서
할말 그리고 해야 할 말
흔적의 영혼
구제역
[2018.10.15 발행. 1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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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울음
하태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부끄러움으로 시집을 엮습니다.
일상생활을 마감하는 날, 보고 싶은 사람, 그리운 사람, 죽기 전에 같이 가야 하는 날, 저에게는 눈물이 절망과 패배, 승리가 이 시편들과 함께 했기에 순수하게 살아 꿈틀되는 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특히 ‘월간문학’, ‘계절문학’, ‘ 동방문학’, ‘ 좋은문학’ ‘문학타임’, ‘한울문학’, ‘문학세계’, ‘ 한국시인협회’, ‘부산시인’, ‘ 단양문학’, ‘국제펜문학’ 등등 이미 지면을 통 해 발표한 글을 모아 수십 년 동안 시집을 만든다고 해놓고 이제사 펴냅니다.
시집을 펴낸다고 술과 축의금로 나에게 축하해준 친구들과 동료 지인들에게 그동안 약속을 이행치 못해 송구했습니다. 특히 우리 문단에 존경받는 이근배 선생님의 해설을 받고도 10년이나 이 핑계 저 핑계로 시간만 묵혔습니다.
이제는 빠져나갈 시간이 없을 때, 부산의 원로 김광자님의 칼날 같은 지적이 수십 번이었습니다. 마침 동향의 후배 배재경 시인의 도움으로 이 한 권의 시집 『노을 울음』을 발간, 이제야 여러분들께 바칩니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원두막의 내 님은 저 달 속에
머리카락
절에 갔다 올게
거울의 아픔
원두막의 내 님은 저 달 속에
물빛 그리움
산
빨간 치마를 두른 고추
내 고향 귀뚜라미야
중년의 여인
왕피천 연어
그 시절 빼앗긴 누룽지
어머니
향기 있는 모정
어느 날 폭우
내 인생의 꽃
제삿날
홀로 쓰는 詩
미루나무의 까치
그리운 할머니
동백섬에서
제2부 황혼에도 불꽃이 타는가
내 가슴에 묻어둔 사람
하얀 손
오염된 미소
마음의 거울
남 몰래 흘리는 눈물
이제서야
외로운 꽃
꾸러기의 일생
소리 속에 침묵
밤에 우는 새
덩달아 왔다가 덩달아 간다
하얀 고독의 반걸음
어떻게 하겠소
우정의 지팡이
허망
황혼에도 불꽃이 타는가
망각
나팔꽃 입 다물고
근심
묻어버릴 수 없는 님의 삶을
호롱불의 애모
푸념
제3부 펑퍼짐한 누른 호박
봄
산딸기
노을 울음
억새
사진 속의 비둘기
님이 오시는 소리
꽃목걸이
펑퍼짐한 누른 호박
풍난화 1
풍난화 2
풍난화 3
감자의 고향
노인정에 핀 코스모스
허물 벗는 뱀
하늘에 가면
파도야
우유
쏘가리
일상
해운대 추억
고향
어상천
팔매 숲
제4부 까치산 가다가 참꽃 따먹으며 들었다
거미의 다비식
호상
노
호떡 할배 삶의 원두막
지팡이 함께 걸머지고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문고리
까치산 가다가 참꽃 따먹으며 들었다
의림지
농부의 탄식
전쟁 후 폐허로 변한 DMZ에 봄이 오는 날은 통일의 날
또바우
자갈치 시장
도담삼봉 1
도담삼봉 2
소리
바퀴벌레 삶의 애환
이곳은
내 마음의 그릇
●해설
자연과 몸 바꾸기 또는 사랑을 엮어내기
[2018.10.15 발행. 1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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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진화가 아마도 그 어떤 가전, 전자제품보다 진화가 빠른 시대에 그나마 신상으로 스마트 폰을. 바꾼 지가 1년이 다 되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폰이 아직도 낯선 건 어떤 이유일까??
이 전에 사용했던 폰은 00폰으로 청소년과 젊은 층에서 선호한다는 스마트 폰이었는데 솔직히 우리나라 현실과는 많은 乖離(괴리)감을 갖고 있었는데 사용하는 내내 불평을 하면서도 그나마 편리하게 잘 사용한 것도 사실이다. 그럼, 무슨 말을 더 하려고 그러냐구요??
더 들어가면서 말하자면 00폰은 외국사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서비스센터의 처음 연결과 연락이 가장 큰 문제였지 나중에는 1:1식의 서비스지원도 흡족했다. 그렇지만 자꾸 개인정보 유출의 걱정으로 인해 지나치게 보안을 강화하고 인증을 시시 때때로 요구하고 스토어에서 어플을 하나 다운받으려해도 우리나라 실정과 호환성이 부족한게 가장 큰 흠이고 사용자의 인증을 반복요구하는 게 가장 불편한 점이었다.
데이터에 대한 불만이 가득 할 수밖에 없는 현실
그전 외국계열 00폰에서는 더 진화가 안 되어 그러했는지는 몰라도 지금 휴대하고 있는 폰보다는 아예 와이파이 연결자체를 물어오지 않았으며 자동으로 처리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편리했다.
그런데 더 신상이라는 국내산 폰은 자꾸만 와이파이 데이타 연결유지를 묻는다.
이건 와이파이지역을 조금만 벗어나면 자동으로 각 통신사에서 사용자가 묻지도 따지지도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파이 데이타 연결을 유지하겠느냐고 자꾸만 물어오면서 간단하게 켜고 전화를 걸려고 해도 이러한 과정을 터치해 한 번은 확인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물론 환경설정에서 꺼두고 와이파이지역에서만 켜고 하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또한 귀찮은 日常(일상)이 되고 앞에서 밝힌바와 같이 그 전 00폰에서는 그러한 과정이 결코 필요하지 않아 그나마 편리했다고 다시 강조해 밝힌다.
그러다 보니 항상 스마트폰 오른쪽 윗 창에서 세 가지로 물어오며 그렇잖아도 바쁜 일상에 스마트폰으로 부터 곱지 않은 훈수가 하루에도 수 십 번을 본의아니게 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 갖고 있는 스마트 폰은 스마트한 게 아니고 거추장스러운 물건이 되고 소위 왕 짜증스럽고 만다. 위에서 말한 것의 가장 핵심 포인트가 지나친 商術(상술)에 지배되는 각 통신사의 弄奸(농간)이라고 주장하여 밝힐 수밖에 없다.
아직도 데이터에 대한 불만이 가득 할 수밖에 없는 건 와이파이의 사용에 대해서이다. 혹자는 전파낭비를 말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데이터를 지배하는 와이파이사용에 대해 作心(작심)하고 말을 해 본다.
각 가정의 컴퓨터 데이터에 대한 비번 해제
각 통신사에서 데이터무제한 상품을 홍보하고 상품에 대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게 엄연한 현실이다.
각 가정이나 직장, 단체, 정부기관 등 컴퓨터에서 각 통신사의 인터넷을 사용하면 무제한으로 와이파이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굳이 아이디와 비번을 뭣 때문에 설정해놓는지 모르겠다. 물론 인터넷 가입시에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와이파이까지 아이디나 비번은 전혀 필요가 없다.
누구나 공유기를 구입해 그 공유기에 아이디와 비번을 걸지 않으면 이웃끼리 아무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겠는가?!
공공지역이 아니더래도 어느 지역 어느 가정에서라도 와이파이가 서 너 개 이상이 잡히는 세상이다. 그런데 프리 와이파이가 있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금새 비번이 설정된 대형 회사의 와이파이가 방해공작을 펼친다.
그것은 거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공공형 와이파이가 존재함에도 역시 대형 회사의 와이파이가 접근해 와 방해공작을 펼친다. 그 목적은 오로지 시민 누구나에게 유료의 와이파이를 사용하도록 가입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정부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하지만 이러한 상술을 앞세운 대형 회사로부터 와이파이 가입공격은 너무도 지나쳐 사용에 불편을 느끼고 자투리시간을 스마트폰에 하릴없이 뺏겨가며 마냥 시간을 허비하는 꼴이 되고 이에 시민들은 하찮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연결 애로로 인해 억장이 무너지고 매회 사용할 때 마다 짜증이 나고 화가 치밀게 된다.
거듭 강조하건데 공공형 와이파이가 각 지역에 넓게 설치만 되고 시민들이 제대로 사용도 못하게 된다면 그건 하잘것없는 인터넷 와이파이 쓰레기 더미이고 아무런 가치 없는 허수아비에 불과하고 이름하여 가상 와이파이쓰레기일 뿐이다.
데이터 무제한 개인 소지의 스카트폰에서 비번해제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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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무릉제가 시민 및 관광객 15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두 차례에 걸친 천곡시가지 개최 결과를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자 금년도에는 행사장 부스 배치를 보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는 것.
시는 일반 시민은 물론 노약자, 장애인 등 이동에 제한이 있는 취약계층과 문화 아이콘인 청소년층을 참여시키고자 천곡로타리로 2년전부터 행사장소를 변경하여 축제를 진행했다.
각 참가팀은 동해웰빙레포츠타운-천곡중앙사거리-충혼탑사거리-특설무대의 코스로 옥황상제, 용왕 등 전통의상을 입은 가장 행렬단, 모형 KTX, 7080 패션 대행진, 자원봉사단, 품바, 모형배, 허병장, 6개동의 농악대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특이한 복장으로 구경나온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민이 화합하는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13일과 14일에는 줄다리기, 투호, 장기 등 민속경기와 버스킹, 청소년 놀이마당, 소방119이동안전체험,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풍물시장, 수석전시회, 스탬프 투어가 운영되어 청소년과 장·중년층 모두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무릉제 기간 동안 대규모 할인 행사 실시 의류·화장품 28개업체, 일반음식점 22개업체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또한 6종의 체험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 등을 새롭게 선보여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행사에 참가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각계각층의 참여도를 높였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차별화된 축제를 위하여 매년 무릉제 행사 후 여론조사로 새롭고 발전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토론회 및 유관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미비한 사항은 보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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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은 대구의 패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삼성창조캠퍼스에서 패션과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일반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쇼룸(showroom)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12.(금) 개막행사와 함께 저녁 7시에 진행될 오프닝 패션쇼는 대구 패션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지역 대표 패션디자이너 故 김선자의 삶을 뮤지컬 배우의 공연과 함께 오마쥬 패션쇼로 진행되었다는 것.
특히, 세계 최대 섬유행사인 텍스월드에서 인정받은 프랑스 꾸띄르맞춤복연합회, 스위스 신진디자이너 초청을 통해 국제 패션문화를 공감하고 교류하는 패션쇼를 연출하고, 이외에, 드라마와 융합하여 패션 근대사를 표현한 시민참여 패션쇼, 현대무용과 융합한 퍼포먼스형 패션쇼, 지역 특화산업인 안경과 쥬얼리 융합 패션쇼도 행사기간 내에 선보인다.
또한, 대구패션산업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삼성창조캠퍼스 건물에 국내 최초로 대형 패션작품을 입힌 ‘섬유패션 파사드’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섬유패션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대표 패션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각종 공연, 스타일 뷰티체험, 패션마켓, 스탬프 투어 및 각종 이벤트가 야외 공연장에서 매일 진행중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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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역에 소재한 비영리 문화예술법인‧단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11월2일까지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을 받는다.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제도’는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적인 간접지원 제도로, 지정된 전문예술법인‧단체에 기부금 모집, 세제혜택 등 제도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로 육성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공연과 미술 등 2개 분야의 비영리 법인·단체로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설립한 공연장·예술단 운영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과 관련된 전시·공연·기획·작품 제작 ▲공연·전시시설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곳이다.
신청은 지정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작성해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된다. 광주시 전문예술법인․단체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중 지정할 계획이다.
문병재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문화예술단체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예술단체가 신청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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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노래를 부른것은 새가 아니라 바다였다'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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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다시 천상병을 읽다'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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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여름이 나이를 먹네'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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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2곡), 삶의 의미(3곡), 기다림(2곡), 추억(2곡), 사랑(2곡), 희망(2곡).’등 주옥같은 가곡 13곡이 한국가곡마을의 가을 밤 하늘에 울려 퍼져.
■ ‘한국가곡에술마을’ 이란? 서울 나음트홀 대표 겸 순천 한국가곡마을기념관장, 음악감독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국립 음악원을 최우수 졸업하고 대한민국 최초 클래식 음악 부문 명인인 장은훈 성악가 겸 작곡가가 문유산 기슭에 ‘2005년 한국가곡에술마을’ 조성
■ ‘순천가곡제’는 매연 1회 공연하는 ‘가곡제 야외음악축제’와 매월 1회 공연하는 ‘가곡제’로 나누어 추진하며 문화소외지역 농촌에 무료공연
■ ‘순천가곡제’는 이종례 관장의 기획 감독으로 음악소외지역 농촌에 수준 높은 저명 음악인들의 ‘가곡 및 클래식 음악 공연’을 통한 음악의 사회적 공헌과 한국 가곡의 발전방향을 제시.
이데이뉴스 전남동부권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오는 27일 (토) 오후 5시. 전남 순천시 승주읍 도정리 고산도목길 61-37. 한국가곡예술마을(대표 장은훈) 한국가곡기념관(관장 이종례)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성악가’인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 Soprano Julia Mihyun Kho (Ph.D)’ 초청 음악회‘가 이종례 기획감독’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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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상생·화합 한마당인 제4회 빛가람 페스티벌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민이 화합하는 자리로,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가 주최하며 개막식, 축하공연, 문화예술 공연, 공공기관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 날인 15일 오후 6시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공공기관장협의회 기관장과 노조위원장,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 시·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이전공공기관 체육대회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채운 1부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2부 행사로 오마이걸, 김연자, 이동원, 테너 장호영, 김형중, 숀, 리온파이브, 김유나, 헤이맨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전공공기관 체육대회는 지난 11일까지 19개 기관 60개팀이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야구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뤄 우승팀이 가려졌으며 행사장에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광주·전남 지역 특산품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오전 10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대강당) 주관으로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다목적홀) 주관 영·유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창의서클 체험전 ‘거인의 침대’가 오전 10시부터 빛가람동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후 5시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광주시 주관으로 음악과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거리극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연이 관람객을 찾아가며, 16일과 17일 오후 6시30분에는 한국전력공사(한빛홀) 주관으로 최신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빛가람영화상영제’가 마련된다.
셋째 날인 17일에는 오후 7시부터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나주시 주관으로 ‘이전공공기관 동아리 미니콘서트’가 펼쳐지며, 광주시 주관으로 한전KDN 빛가람홀에서 교방무, 단막극, 한량무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광주시립창극단 특별공연’이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한국전력공사(한빛홀) 주관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판소리, 가야금 병창 등 ‘우리국악의 희로애락’ 공연과 전남도가 주관해 오후 7시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힙합, 통키타 등 다양한 장르의 ‘빛가람 버스킹 힐링콘서트’로 행사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공동협의회장 기관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광주시 관계자는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혁신도시 시즌2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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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0월 10일(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암초등학교 스쿨존 내 교차로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교육청 주관으로 장휘국 교육감이 직접 참여해 진행했다. 또한 시청, 서구청, 광주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사)어린이 안전학교 등 교통안전유관기관과 신암초 학부모, 교직원 등 9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선 스쿨존 교통안전을 위한 운전자 준수사항, 안전보행 3원칙 등 다양한 문구의 피켓과 교통안전 가방액0세서리, 리플릿, 홍보스티커 등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서구청‧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단속활동도 병행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장휘국 교육감은 “교통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며, 이를 위해 교육청과 유관기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학부모 등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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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년 7월12일 연산군은 희정당 앞뜰에서 김일손에 대한 친국을 계속했다.
연산군 : "네가 또 악가(樂歌)에 대한 일을 썼는데, 어느 곳에서 들었느냐?"
김일손 : "비록 동요(童謠)라 할지라도 옛사람이 또한 모두 썼으므로, 신도 또한 이것까지 아울러 실었습니다. 후전곡(後殿曲)은 슬프고 촉박한 소리온데,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여 동네 아이들(街童)이나 부녀자(巷婦)라도 또한 모두 노래하였습니다.
연산군은 김일손이 후전곡의 일을 사초에 쓴 것을 친국하였다. 김일손은 비록 동요라 할지라도 옛 사람이 모두 썼으므로 아울러 썼다고 답한다. 대표적인 것이 『삼국유사』에 나오는 서동요(薯童謠)이리라. 백제 무왕이 소년시절에 서동으로서 신라 경주에 들어가 선화공주를 얻으려고 노래를 지어 아이들에게 부르게 했다는 기록이다.
김일손은 후전곡(後殿曲)은 슬프고 촉박하여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여 동네 아이들이나 부녀자라도 모두 노래하였다고 진술했다.
그런데 후전곡이 어떤 사연의 노래인지는 ‘실록’에 설명이 없다.
후전(後殿)의 뜻이 ‘전각(임금이 거처하는 곳)에서 물러나온’이란 의미이듯이, 아마도 왕위를 세조에서 물려주고 경복궁에서 창덕궁으로 옮긴 단종의 슬픈 사연을 노래한 것이 아닌가 싶다.
1455년(세조1) 윤6월11일에 수양대군(세조)이 혜빈 양씨(세종의 후궁)와 금성대군을 제거하자, 겁에 질린 단종은 세조에게 양위하고 상왕이 되었다. 윤6월20일에 단종은 거처를 경복궁에서 창덕궁으로 옮겼다. 이후 단종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1457년 6월22일에 영월로 유배 가서 10월24일에 영월 관풍헌에서 죽었다. 시신은 어디에 묻혔는지 알 수도 없었다.
따라서 단종애사(端宗哀史)는 조선왕조 초기의 아프고 슬픈 역사이다. 골육상잔 (骨肉相殘)은 되풀이되어서는 안 되는 역사이다. 더구나 조선은 충효와 우애를 중시여기는 유교국가 아닌가. 김일손은 이런 아픈 역사를 기억하도록 사초에 후전곡을 적었던 것이다.
그런데 폭군 연산군은 단종의 죽음에 대한 노래, 즉 후전곡에 대하여 친국했다. 증조부 세조가 저지른 치부(恥部)가 드러난 것에 대해 분노한 것이다.
김일손의 진술은 이어진다.
“신은 나라를 근심하고 임금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항상 염려하는 터이온데, 급기야 사가(賜暇)를 받아 독서당(讀書堂)에 있을 적에 성종께서 술과 안주를 내려주셨습니다.
사가독서(賜暇讀書)란 독서당에서 오로지 책과 소일 할 수 있도록 휴가를 주는 것이다. 안식년 제도와 비슷하다. 그런데 자택에서 하는 독서는 내방객들 때문에 공부에 불편한 점이 많고, 절에서 하는 독서는 유교정책의 견지에서 볼 때 불교의 여러 폐습에 오염될 가능성이 허다하므로 별도로 독서당을 두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서거정의 주청이 받아들여서 성종은 1492년(성종 23)에 남호독서당(南湖 讀書堂)을 개설했다.
그 장소는 마포 한강변에 있던 귀후서(歸厚署) 뒤쪽 언덕의 폐사(廢寺) 장의사(藏義寺)였고, 성종은 이 절을 수리하여 대청마루와 온돌방으로 된 20칸의 독서당을 만들었다.
김일손은 1493년 7월 예문관응교에 직을 두고 신용개, 강혼등과 함께 독서당에서 공부했다.1)
성종은 김일손을 총애했다. 1490년에 성종은 세조 때 영의정을 한 최항(1409∼1474)이 살던 집인 지금의 이화장을 사들여 요동질정관으로 중국에서 돌아온 김일손에게 하사했다. 김일손이 모친 봉양을 위해 사직을 청하자 모친과 함께 기거토록 한 것이다.
1493년 8월에 성종은 자신이 지은 ‘비해당((匪懈堂) 48영 차운 시’를 홍귀달, 채수, 유호인, 김일손에게 내려주고 이에 대한 답시를 지어 올리도록 했다. 그래서 김일손은 성종의 시 48영에 화답하는 시를 짓고 발문도 지어 올렸다. 2)
김일손은 이렇게 진술을 마무리한다.
신은 그 여물(餘物)을 가지고 배를 띄워 양화도(楊花渡)에 이르러 거문고 소리를 듣고 싶기에 무풍정(茂豊正) 총(摠)을 불렀더니, 총(摠)이 거문고를 안고 와서 후전곡(後殿曲)을 연주하므로, 신이 총에게 말하기를 ‘무엇 때문에 이 곡을 좋아하느냐?’ 하고, 그 후 사기(史記)를 찬수할 적에 신이 실로 임금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확실히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김일손은 성종이 내려주신 음식을 가지고 용산에서 배를 띄워 양화나루(楊花渡)에 이르러 무풍정(茂豊正) 이총(?∽1504년)을 불렀다. 이총의 거문고 소리가 듣고 싶어서였다. 이총은 거문고를 안고 와서 후전곡(後殿曲)을 연주했다. 거문고 소리를 들은 김일손은 이총에게 ‘무엇 때문에 이 곡을 좋아하느냐?’고 말하고 나중에 사초에 후전곡을 기록했다.
사진 11-1 겸재 정선의 양화진 그림 (합정동 절두산 성지)
무풍정 이총은 태종의 후궁에게서 태어난 온령군 정의 손자이다. 김종직의 문하생이었고, 남효온의 사위였다. 그는 양화도 별장(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서 시와 거문고를 벗 삼아 유유자적하게 지낸 거문고의 달인(達人)이었다. 김일손도 독서당에서 특별한 거문고 탁영금(濯纓琴 보물 제957호)을 연주했는데 가끔 이총으로부터 거문고 연주 지도를 받곤 했다.
한편 연산군의 친국이 끝난 후 빈청에서 유자광이 주도한 국문에서 이총은 공초하기를, “김일손이 독서당에서 사람을 시켜 신을 불렀으므로 신이 작은 배를 타고 거문고와 술을 가지고 가서 만났으나, 김일손이 기록한 곡조 및 같이 온 사람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하였다.(1498년 7월12일 7번째 기사)
이총은 김일손을 만난 적은 있으나 후전곡을 연주한 것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이다.
사진 11-2 절두산 순교성지에서 바라본 양화대교
(사진의 동상은 김대건 신부이다.)
1) 「탁영선생연보」에는 ‘1493년 7월 예문관 응교에 직을 두고 사가독서를 하다. 8월 어제 48영에 화답하는 시를 짓고 발문을 지어 올리다.
9월 독서당에서 「추회부(秋懷賦)」를 짓다. 10월 무풍정 이총이 내방하여 거문고 곡을 논하다’라고 적혀 있다.( 『탁영선생문집』 p693 )
2) 원래 ‘비해당 48영시’는 세종대왕의 3남 안평대군 이용(1418∼1453)이 자신의 별장인 비해당의 풍물 48가지를 읊은 시이다. 1450년 가을에 안평대군은 ‘48영 시회’를 열었는데 이 모임에는 당대 문사인 최항·신숙주·성삼문·이개·김수온·서거정·강희맹 등이 참여했다.
안타깝게도 안평대군은 1453년 계유정난으로 둘째 형 수양대군(맏형은 단종의 부친인 문종)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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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로교통법 개정법률의 시행(9.28.)에 따라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되었지만 여전히 뒷자석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에 소홀한 실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시 뒷자석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우, 사망률은 착용할 때보다 3.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뒷자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치 않고 있다가 사고충격으로 뒷자석 탑승자가 앞좌석 탑승자를 충격할 경우 앞좌석 탑승자의 사망률은 무려 7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안전띠 매기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뒷자석 안전띠 착용률은 약 1/3 수준에 그친다.
삼성화재 교통연구소가 서울 주요지역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승용차 4741대를 조사한 결과 운전석(96.2%)과 조수석(92.0%)의 안전띠 착용률을 높은 편이었으나 뒷좌석의 경우 36.4%에 불과하였다
또한 어린이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은 성인보다 훨씬 더 강하게 요구되는데 서귀포 경찰서에 따르면 안전띠 미착용 시 어린이의 부상위험도는 머리부위는 151.7배, 목부위는 10.1배, 가슴부위는 47.5배가 높아진다고 한다.
아울러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태울 경우, 반드시 카시트를 착용해야 안전띠 착용으로 인정된다. 카시트를 사용치 않을 경우 사고 시 튕겨져 나가 앞좌석이나 단단한 곳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경찰에서는
▲ 운전자가 안전띠 미착용 시 3만원의 범칙금 ▲ 동승자 안전띠 미착용 시 운전자에게 3만원의 현장과태료 (단, 동승자가 13세 미만시 6만원) ▲ 어린이통학버스 내 좌석안전띠 미착용 시 6만원의 현장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밖에 도로교통법 중요 개정사항으로는
▲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범칙금 3만원, 측정불응 시 범칙금 10만원) ▲ 경사지 주정차 시 미끄럼 사고 방지 조치 의무화(범칙금 4만원) ▲ 자전거 승차자의 인명보호 장구 착용 의무화 등이 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지속적인 홍보 및 의식수준의 제고로 인해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은 많이 올라갔지만 뒷좌석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률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뒷자석 탑승자는 자신의 생명과 함께 앞좌석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띠는 생명띠’ 라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편집자 주>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시대 도래
2018년 9월 28일부터 고속도로 등 도로 종류를 불문하고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되었다. 지금까지 일반도로는 앞 좌석에서,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는 전 좌석에서 안전띠 착용 의무가 부과됐었지만, 앞으로는 동승자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는 것
(도로교통법 제50조제1항•2항). 동승자가 13세 미만 아동인 경우에는 과태료가 6만원으로 늘어납니다.(도로교통법 제67조제1항)
다만 택시·버스 등 여객운수사업용 차량 운전자가 승객에게 안전띠 착용을 안내했음에도 승객이 착용하지 않은 경우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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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연주자인 한윤정 작사와 가수 김기태등이 공동 작곡한 깜짝 디지털 싱글 해금연주곡 ‘비연’을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야외무대에서 기습 쇼케이스를 가져 신곡발표였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국내외 해금연주곡을 좋아하는 팬 층으로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다.
‘비연’곡은 해금이 주는 애틋함을 잘 살려내 가장 대중적으로 접근을 하고자 대중음악가 김기태와 공동작곡한 곡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해금연주가 한윤정은 “화려하고 나를 돋보이게 하는 연주보다는 어디서든 많은 사람들과 편하게 소통하는 해금에 대한 진정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이 곡의 의미를 밝혔다.
이곡은 한윤정이 10년 전 국악예고 시절 준비한곡으로 2년 전 본격적으로 본인이 직접 작사, 김기태·서상욱·한윤정 작곡, 소리꾼 박자연 구음 등 많은 젊은 예인들의 실험예술무대를 거쳐 가수 김기태 노래와 한윤정의 해금연주로 이날 무대에 올려졌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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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전문 역사학자들이 모여 전라도 천년과 고려 건국 과정에서 전남지역 해양세력의 역할과 위상을 집중 조명한다.
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이 12일 ‘고려 건국과 전남의 해양세력’이라는 주제로 전라도 정도 1000주년,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학술회의 1부에서는 ‘고려시대 전남의 해양사적 의의’라는 주제로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고경석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부장이 ‘장보고의 해양유산’, 김명진 경북대 박사가 ‘왕건과 압해도 해상세력 수달 능창’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문안식 동아시아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 ‘견훤의 후백제 건국과 전남 동부지역 호족세력의 추이’, 김갑동 대전대 교수가 ‘왕건의 고려 건국과 나총례, 오다련, 최지몽’, 김병인 전남대 교수가 ‘고려 태조의 훈요 10조에 대한 재검토’를 발표한다.
이어 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황상석 장보고글로벌재단 사무총장, 신성재 해군사관학교 교수, 정동락 대가야박물관 학예연구사, 이병희 한국교원대 교수 등이 종합토론을 벌인다.
목포, 나주를 중심으로 하는 서남해지역은 유력한 해양세력이 장보고의 유산을 계승해 청자 등의 생산 활동과 국내외 해상교류 활동을 펼치면서 큰 부를 형성했다. 여수, 순천, 광양 지역 역시 강력한 해양세력이 일어나 당시 패권을 다투던 견훤과 왕건 등의 주요 표적이 되는 등 전남지역은 후백제 건국(900년)과 고려 건국(918)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학술회의와 단행본 출간사업은 고려 건국 과정에서 전남지역 해양세력의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도서해양도(島嶼海洋道)인 전남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찾아보는 기회로, ‘전라도 1000년 기념사업’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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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에게 직접 도시철도 2호선(지하철 2호선) 건설의 찬·반을 묻는 공론화 설문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민들, 062)268-0581로 전화 걸려 오면 응답해야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최영태, 이하 ‘공론화위원회’)는 ‘시민에게 직접 도시철도 2호선(지하철 2호선) 건설의 찬·반을 묻는 공론화 1차 표본(설문)조사가 062)268-0581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19세 이상 주민등록지가 광주에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성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유·무선RDD 방식으로 진행하는 2,500명 규모의 1차 표본(설문)조사는 10월 10일부터 23일까지, 250명의 시민참여단은 26일까지 구성된다.
특히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묻는 1차 표본(설문)조사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의 기본적인 질문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과 ‘찬·반 이유’, 그리고 시민참여단과 1박 2일의 숙의 프로그램 참여 여부까지 묻는다.
시민참여단은 2,500명 표본으로 선정된 분 중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유보를 비롯해 성별, 연령,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50명으로 구성된다.
최영태 공론화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직접 도시철도 2호선(지하철 2호선) 건설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가 시작됐다”며 “시민들은 062-268-0581로 걸려 오는 유·무선 전화에 적극 응답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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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방에서 리졸리의 ‘참회하는 마리아 막달레나’ 그림을 보았다. 패널에 유화로 그린 작은 그림인데 두 손을 모으고 누구인가를 쳐다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모두 지켜 본 증인(마가복음 15장-16장)인 동시에, ‘참회의 성녀’로서 수많은 전설에 의해 덧씌워져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을 매료시켜 왔다. 특히 영화 ‘다빈치 코드’로 더 유명해졌다.
사진 9-1 참회하는 마리아 막달레나
화가 리졸리는 1508년에서 1549년 사이에 밀라노에서 활발히 활동했는데 이 시기는 다빈치나 라파엘로가 활동한 때였다.
사진 9-2 그림 안내문
이윽고 라파엘로 회랑(로지아 Loggias )(227번 홀)을 걷는다. 이 회랑은 로마 바티칸에 있는 라파엘로 로지아를 그대로 복제하여 1783년에 예카테리나 2세의 주문에 따라 만들어졌다.
사실 필자도 바티칸 박물관을 두 번이나 갔지만 라파엘 로지아를 본 기억이 없다. 라파엘로 산치오(1483∽1520)가 만든 아테네 학당과 성모자 그림, 그리고 미켈란젤로가 만든 시스티나 예배당 천정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바오로 성당의 ‘피에타’ 정도 생각날 뿐이다.
하기야 2016년 3월에 두 번째로 바티칸 박물관을 갔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투어를 하면서 밀려다녔다.
한편 천재 화가 라파엘로는 1516-1518년까지 한쪽 벽면이 탁 트인 복도인 로지아를 만들었다. 로지아가 설치된 건축물의 외관은 기둥과 기둥이 아치로 되어 있어 고대로마의 건축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 로지아는 바티칸에 지어진 르네상스 건축 양식을 가장 대표하는 건축물로 손꼽힌다.
또한 넓이 4m에 길이 65m나 되는 넓고 긴 복도에는 13개의 아케이드가 줄 지어 있는데 아케이드 천장은 프레스코화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13칸에는 구약과 신약성서 이야기가 52장면 그려져 있는데 일명 ‘라파엘로 성서’라고 부른다.
당시에 교황으로 신임을 받은 라파엘로는 부여된 많은 업무를 해야 했기 때문에 천장화 작업을 직접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라파엘로는 계획안만 구상하고 실제로 그림을 그린 것은 그의 제자들이었다. 1)
이 바티칸의 라파엘로 로지아를 그대로 본 따서 예카테리나 2세는 이탈리아 예술가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했다. 에르미타시에는 바티칸과 같이 라파엘로의 성서 이야기 그림들이 그대로 그려져 있지만, 문장은 바티칸이 아닌 로마노프 왕조의 쌍두 독수리가 그려져 있다.
사진 9-3 라파엘로 로지아, 아케이드가 멋지다.
사진 9-4 라파엘로 로지아의 천장
이어서 루벤스 방(247번 방)으로 옮긴다. 이곳에는 벽에 명화들이 많이 걸려 있다. 그런데 풍경화 그림 앞에 사람들이 몰려 있다.
나중에 알았지만 베네치아 화가 카날레토(1697∽1768)가 그린 ‘프랑스 대사의 접견 1726-1730’ 이라는 걸작이다.
사진 9-5 카날레토의 그림
이 그림은 1726년 11월 2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두칼레 광장 입구에서 열린 프랑스 대사 랑구에의 환영 행사를 그린 것이다. 배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라초 두칼레 광장과 멀리 산타마리아 살루테 성당 그리고 항구 등 베네치아 중심가의 모습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놀라운 것은 두칼레 광장 발코니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 베네치아 주요 인사들까지 세밀히 묘사했다. 2)
날카로운 예술가의 시선을 통해 역사 현장을 마치 사진처럼 정확하게 재현해 내고 있는 것은 베네치아 화가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세밀한 묘사는 나중에 다비드(1748∽1825)의 ‘나폴레옹의 대관식’ 같은 역사화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진 9-6 에르미타시 박물관 배치도
1) 미술사학자 김석모의 블로그, 미술사 박물관, ‘라파엘로의 성서’,
바티칸 로지아의 벽화
2) 이 그림은 1766-1768년 사이에 구입한 것인데, 예카테리나 여제(재위 1762~1796) 재위 시에 구입한 3,996점 중 한 점이다.
(알렉산드라 프레골렌트 지음, 최병진 옮김, 에르미타슈 미술관, 마로니에북스, 2007, p 98-99)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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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0-08 · 뉴스공유일 : 2018-10-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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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솟(Hang Sung Sot/항티엔꿍) 석회동굴:하롱베이 인근 섬에 소재한 석회동굴로 해발 50m에 소재한다. 하롱베이에서 가장 큰 동굴로 3개(1동굴에서 3동굴로 가면서 크기가 점점 커진다)의 동굴이 있다. 프랑스 군인이 발견한 섬으로 실제 프랑스군 2,000여명이 숨어 지냈던 동굴로 알려져 있다.
승솟(Sung Sot)이란 베트남어로 놀라운(surprise)이라는 뜻이다. 석회동굴이지만 종유석이 더이상 자라지 않는 죽은 석회동굴로 불린다. 하롱베이에는 승솟동굴 외에 동티엔쿵 동굴등 다양한 석회동굴이 있다. (출처: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8-10-07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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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인간에게 질병을 전파할 우려가 있는 야생동물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별도의 정부 조직(환경부)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본부’가 이달 중에 광주 삼거동에 준공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야생동물 질병을 체계적으로 진단, 치료, 조사하는 국가기관의 설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3년부터 정부 등에 건의해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본부는 환경부에서 전액 국비(198억원)를 들여 3만7100㎡ 부지에 연면적 7600㎡ 규모로 2017년 6월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올 연말까지 조직과 내부 설비를 갖춘 뒤 내년 하반기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으로 야생동물에서 유래된 바이러스가 변이돼 사람과 가축에 질병을 전염시킬 우려가 있는 철새나 멧돼지 등 야생동물을 감시하고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주변 국가와 공동으로 감염 예방에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올해 세계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행하자 유럽에서는 바이러스 전파 매개체로 꼽히는 야생멧돼지의 국경 이동을 막기 위해 펜스를 설치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나 사스(SARS·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치명적인 질병도 야생동물에서 유래된 바이러스가 변이돼 발생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야생동물 관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사람은 ‘질병관리본부’가, 가축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담당하지만 야생동물을 관리하는 별도 조직 없고 관리체계 또한 갖춰지지 않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본부가 들어서면 상시근무 인력이 150여 명에 달하고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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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이달 중순부터 광주・전남 통합관광할인카드인 ‘남도패스’ 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도패스’는 광주・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 교통, 관광시설 통합할인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결제형 선불카드로,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료, 렌트카 서비스 등 최대 50%까지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KTX 주요역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면 KTX 할인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로 숙박·입장료 등 최대 50프로 할인 서비스
관광지, 숙박시설 등 80여 곳의 카드 가맹점에서도 평균 30% 수준에 해당하는 폭넓은 할인을 제공한다. 순천 승마장 등 40%의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양 시·도는 지역 내 내실있는 할인가맹점을 점차 확대해 내년에는 200여 개로 확대할 계획으로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전국 코나카드 할인가맹점인 스타벅스, GS25 등 260만 매장에서 즉시할인 또는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남도패스는 앱카드와 실물카드로 발행된다.
앱에서 ‘남도패스’를 내려받아 계좌등록 후 별도 비용없이 충전・환불받을 수 있다. 실물카드는 광주·전남지역 KTX역 내 여행센터에서 1만원・3만원・5만원 등 3가지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역사·문화·생태 자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지만 넓게 분포돼 있고, 고속열차(KTX, SRT) 증편 등으로 접근성이 개선됐지만 아직은 지역 내 관광지 간 원활한 연계 교통여건이 미흡한 실정을 감안,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남도패스’ 서비스 시행을 준비해왔다.
이에, 광주·전남의 취약한 연계교통에 대한 대책으로 미주・유럽에서는 흔한 관광 상품인 렌트카 서비스에 주목, 이달 서비스에 들어가게 됐다. 박향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남도패스 카드는 광주·전남지역을 더욱 가깝고 실속있게 여행하는데 필수 수단이 될 것이다”며 “이용객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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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5일 영암축협 가축시장에서 전남도 주최로 열린 제36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2백만원을 받아, 유자골 고흥한우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개인부문에서는 점암면 신삼식씨가 출품한 한우가 경산2부 심사에서 ‘최우수상’과 시상금 2백만 원을, 대서면 송유종씨가 미경산우 부문에서 ‘우수상’과 시상금 1백5십만원을, 포두면 박미영씨가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과 시상금 1백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한우 경진대회는 한우의 우수혈통 발굴 및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통한 고급육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고흥군은 올해 대회에 암송아지·미경산우·경산번식(1,2,3부) 5개 부문에 5농가 5두를 출품시켰다는 것.
한편, 고흥군 담당자는 “그동안 한우생산 발전을 위해 가축개량 및 한우기반 조성에 힘써온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흥한우의 국내 유통체계 구축 및 한우개량단지 조성과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고급육 사양관리로, 유자골 고흥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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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는 마한 최후의 중심지로 꼽힌다. 고대 왕의 무덤인 고분이 영산강 주변으로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반남 고분에서 발굴된 국보 제295호 금동관, 정촌고분에서 출토된 금동신발은 이 지역을 지배하는 막강한 세력이 존재했음을 증명한다.
2천 년 전 영산강 유역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왕국, 잠들어 있던 한국역사의 한 조각, 마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10월 전남 나주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나주마한문화축제는 이달 19일 천신에 제사를 지내는 마한제례를 시작으로 반남면 국립나주박물관 일대에서 3일 간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전라도 정명 천 년을 기념해 ‘마한, 새로운 천 년을 열다’로 주제를 정하고, 나주의 새로운 천 년의 희망의 불빛을 밝힐 보다 다채롭고 기존과는 차별화된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공간배치의 변화가 눈에 띈다. 3회 때까지 박물관 뒤편 잔디광장에 있었던 축제 주 무대가 박물관 앞쪽 공간에 설치된다. 주차장과의 접근성을 키워 시민,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 위함이다. 주 무대 주변에는 향토음식, 농특산물 판매관 등 볼거리와 먹거리 중심의 휴게공간을 구성했다.
마한의 54국기가 펄럭이는 축제장 일대 관람 동선에는 마한 스토리 만화를 제작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반남 고분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천년나주 마한행렬, 개막식 등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해 문화, 체험, 전시·홍보, 판매 등 6개 부문 총 50종 프로그램이 주·야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박물관 정원과 후원 모두를 활용한 축제 공간 구성과 마한 관련 신규 체험프로그램 발굴, 지역방송사 연계 축하공연무대 등 전라도 정명 천 년, 나주의 대표축제에 걸 맞는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발굴했다.”면서, “호남의 중심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찾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축제의 서막, ‘2천 년 전 마한인 그대로’
19일 원도심 일대에서 진행되는 ‘천년 나주 마한행렬’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54국기를 든 기수부터 솟대병사들, 제사를 주관했던 천군(제사장)과 그를 호위하는 대장군까지 마한 전통 의상을 갖춰 입은 행진 퍼레이드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30여명의 취타대와 지역민으로 구성된 풍물놀이패가 흥을 돋운다.
마한행렬은 이날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에서 출발해 1시간 동안 남고문-중앙로 사거리를 거쳐, 정수루에 도착한다.
이후 본 축제장인 국립나주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추수감사제인 ‘마한 소도제’를 진행한다. 소도제에는 오곡진상단에게 곡식을 전달받은 천군이 직접 제단에 제를 올리고 천문을 낭독하며 수확에 대한 감사와 평안을 기원한다.
■ 축제의 주인공은 나야 나! ‘마한인의 춤, 씨름 경연’
마한시대 군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국 단위 규모의 춤 대회다.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후, 전통과 현대 춤을 접목시킨 다양한 장르의 신선한 경연으로 보는 이의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20일 전국 아마추어 팀(15~17시), 청소년 팀(18~20시)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상금 1,100만 원(대상 200만 원)이 걸려있다.
경연의 테마는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기록된 마한시대 제천의식에서 췄던 춤이다. 동이전에는 ‘춤은 수십 인이 함께 일어나서 뒤를 따라가며 땅을 밟고 구부렸다가 지켜섰다가 하면서 손발로는 서로 장단을 맞추는데, 그 가락이 마치 중국의 탁무와 같다.’라고 기록돼있다. 8분 이내 이 같은 내용이 안무에 반영되어야 한다.
전국 18개 팀이 참가했던 첫 경연에서는 여수시 KSS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민속씨름의 향연, 같은 날 3시에 열리는 마한씨름대회도 재미난 볼거리다. 읍·면·동 선수로 선출된 단체전(20개 팀)과 개인전(20~60명)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힘과 기술을 겨루며, 단체전 우승팀에는 황소 1마리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 ‘마한 놀이촌’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 풍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박물관 뒤편 아이들의 놀이터 ‘마한 놀이촌’에는 마한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마한 도자기, 독널, 금동관, 투구 제작을 비롯해 마한 의상 갈아입기, 연 날리기, 사냥 체험 등 16종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부스 한 켠에 설치된 원시 바베큐장에서 가족과 고기를 구워먹으며 허기진 배도 달래보자.
초‧중‧고 학생 대상 ‘마한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내 어린이집 9개 팀 원아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재롱잔치’, 혁신도시 이전기관 동아리,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진대회 우수팀, 마을합창단 등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는 화합마당도 둘째 날(20일) 주무대와 축제장 일원에서 펼쳐져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 가을밤을 수놓는 화려한 무대 ‘천 년 나주, 영원의 아리아’
체험도 하고, 배도 채웠다면 축제의 ‘백미’ 축하 공연을 만나보자. 지역방송사와 연계한 개막축하무대부터 폐막특집공연까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흥겨운 무대 공연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전라도 정명 천 년에 열리는 나주의 대표축제에 걸 맞게 화려한 초청가수 라인업이 눈에 띈다. 19일 개막공연으로 MBC가요베스트가 포문을 연다. 조항조, 최진희, 오승근, 금잔디 등 가수 18명이 총출동해 가을밤 트로트 ‘흥’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첫 날이 장년층을 위한 무대였다면 둘째 날은 젊은 사람들이 열광할 차례다. 마한인의 춤 댄스경연에 맞춰 인기아이돌 AOA가 무대를 꾸민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3일째 밤은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공연단 나주시립예술단이 1시간 동안 ‘천년나주, 영원의 아리아!’라는 주제로 폐막특집공연을 진행한다.
갓데리 ‘홍진영’과 꽃바람여인 ‘조승구’ 씨가 초청가수공연으로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유종의 미를 장식한다.
■ 마한문화축제 이모저모 ‘TIP’
메인 행사 외에도 마한문화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팁이 있다. 축제 기간 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마니하니’(마한 캐릭터)를 찾는 보물찾기가 진행된다. 마니하니인형과 노트, 스티커 등 어린이들을 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20일부터는 마한시대 의상을 차려입은 무용단이 축제장 일원에서 마한춤을 테마로 한 몹플레이를 일일 3회 연출한다. 현대적 음악과 몸짓이 가미된 독특한 형태의 군무를 만나볼 수 있다. 축제장 소무대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등 제2회 평생학습축제가 열리며, 대중가요, 민속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도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준다.
지역관광상품과도 연계해 축제 기간 내에는 황포돛배 탑승료가 할인되며, 나주시티투어를 이용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뉴스등록일 : 2018-10-05 · 뉴스공유일 : 2018-10-05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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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무안 탄도와 신안 우이도를 2019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무안 탄도와 신안 우이도에는 2019년부터 그 섬만이 갖고 있는 특성을 살린 창의적 콘텐츠 발굴과 실행,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섬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대학 운영 등 섬 가꾸기 사업으로 5년간 총 40억원이 지원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여에 걸쳐 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공모에 참여한 5개 시군 7개 섬에 대해 현장 실사를 했다. 각 섬의 고유한 생태자원과 매력적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 및 시군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두 섬을 최종 선정했다.
무안 탄도는 30가구 51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표고가 낮은 섬이다. 무안군의 유일한 유인도다. 청정한 갯벌과 낙지, 감태가 많이 생산되고 있다. 감태가 생산되는 겨울철이면 갯벌이 초록빛 갯벌로 변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무안 망운리 조금나루 선착장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탄도만의 특색 있는 테마 섬으로 가꿀 수 있는 적합지다. 특히 이번 공모에 참여한 섬 중 유일하게 자동차와 가축이 없는 청정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안 우이도는 134세대 208명이 살고 있다. 자연이 빚은 거대한 풍성사구(모래언덕)와 고운 모래가 펼쳐진 커다란 해변이 세 곳에 걸쳐 형성돼 있다. TV 프로그램 ‘섬총사’의 첫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고 감성돔과 돌미역, 꽃게, 새우 등이 많이 나 먹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조선시대 선착장이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있다. 정약전 유배지, 홍어장수 문순득 생가, 최치원 바둑바위, 옛 돌담 등 역사와 전통문화 자원이 풍부해 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019년 사업대상지로 선정한 2개 섬에 대해 예산 지원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주민협의회 구성,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은 살고 싶고, 여행자는 가고 싶은, 아름다운 생태 여행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가고 싶은 섬’ 사업은 전라남도 브랜드 시책으로 2015~2024년 10년간 24개 섬에 2천633억 원을 투자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첫해인 2015년 여수 낭도 등 6개 섬을 시작으로 매년 2개 섬을 추가 선정해 현재 12개 섬에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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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년 봄 다산(茶山) 정약용은 강진 다산초당에서 그의 대표작「목민심서」저술을 완성하고, 그 해 가을 전남 강진에서의 18년 유배생활을 마치고 강진을 떠났다.
다산의 삶·다산의 꿈, 다산에게 길을 묻다
전남 강진군은 이를 기념하여 200년 전 다산이 걸어간 강진에서 고향인 남양주까지의 해배길 걷기 행사를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개최한다.
한글날인 10월 9일 강진아트홀에서 KBC국악토크콘서트와 함께하는 개막행사가 개최된다. ‘다시, 다산’이란 제목으로 개최되는 국악 토크콘서트에서 정조, 유배, 애절양, 목민심서 등 다산의 삶을 주제로 여러 연주자와 소리꾼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사전행사로 오전 11시 다산초당에서 강진향교의 주관으로 고유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30분에 다산의 강진에서의 18년 유배기간 중 처음 4년간 머물렀던 사의재에서 강진아트홀까지 강진풍물패 장터의 길놀이가 이뤄진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전 국민이 이번 행사를 통해 역경 속에서 이룩한 다산 정약용의 학문적 성취와 그의 정신을 돌아보며 다산의 삶과 생활의 지혜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에서 남양주까지 걷기행사는 다산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걷기 참가 희망자는 강진다산박물관과 다산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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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금강유람답사기 제2권
이양우 장편서사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의 금강유람답사기는 현장중심으로 시를 그렸다.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은 전해 오는 말 그대로 봉우리마다 기암이요 만물상의 절묘로다
골골마다 오묘함은 천하절경이 아닐 수 없고, 절세가인의 발길과 문걸과객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던 곳으로 필자는 극히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만봉만곡의 신비경을 찾아 미친 듯이 헤매었던 것이다.
때로는 현장을 답사하기도 하고 때로는 전언을 구걸하기도 하고 문헌을 탐색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온갖 각고 끝에 이룩한 금강산감탄사라 할 것이며, 자고로 시문여객의 유람 곳곳은 가히 절세가경의 응어리였다.
필자는 시인으로서 이 금강산을 구경하였다고 할 바라기보다는 금강산에 신들리고 유혹당한 기분으로 신령함을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금강산 곳곳을 진솔하게 담사기를 시로써 그려보았다.
구구하게 설명이 필요 없으니 시로서나 읊어 볼 수밖에 없을 노릇이다.
쓰고 또 읽어도 나의 벅찬 가슴에 영혼을 담아 감탄사로 채우기에는 아쉬움뿐이었다.
금강산 일만 이천 봉과 골골마다에 어린 풍치와 서정은 222편의 시로서는 매우 부족하지만 개괄적으로 금강산을 이해하고 절찬하기에는 흡족한 마음을 느낄 수가 있다고 자찬한다.
대략 시라는 것은 어떠한 현실을 목격하고 현장감 있게 쓰는 경우가 흔하고 흔하거늘 나에 있어서 이 시집은 남북평화통일의 기회를 촉구하는 데에도 귀중한 의미를 제공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
분단의 비탄 속에서 최근에 남과 북이 종전선언을 한다는 매우 희망인 현상을 고무적으로 주어지고 있는 이때야 말로 금강산을 이해하고 찬양할 바가 아닌가 하여 이 시집을 펴내는 터이다.
많은 열독이 있기를 청하는 바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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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8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8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8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8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9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9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92>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93>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94>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95>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9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9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9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9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0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0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02>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03>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04>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05>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0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0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0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0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1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1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12>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13>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14>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15>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1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1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1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1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2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2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22>
화보
[2018.07.01 발행. 14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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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0-04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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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 운영하는 ‘앙사나 벨라바루’가 터키항공과 함께 21일까지 완벽한 여행 패키지로 구성된 ‘몰디브 무료 5박 여행권’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평생 단 한 번뿐인 특별한 몰디브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앙사나 벨라바루 인스타그램 이벤트 영상 포스트에 공감버튼 ‘좋아요’를 누르고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며 댓글을 남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앙사나 벨라바루와 터키항공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모두 팔로우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1인을 선정 △왕복 항공권(2인) △수상 비행기 픽업/샌딩 서비스(2인) △앙사나 벨라바루 5박 숙박권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5박 숙박권은 앙사나 벨라바루의 대표적인 두 객실인 비치프론트 빌라(Beachfront Villa)와 인오션 빌라(InOcean Villa)에서의 투숙이 포함돼 있으며 전 일정 식사를 제공하는 풀 보드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스노클링 △선셋 크루즈 △90분 스파 트리트먼트(2인) △현지 섬 투어 △인 빌라 BBQ 등 앙사나 벨라바루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리조트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참여시 등록한 개인 이메일이나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발표된다.
앙사나 벨라바루는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서 2007년 니란데 아톨(Nilandhe Atoll) 남부의 벨라바루 섬에 개관했다. 리조트 곳곳에서 광활하고 아름다운 인도양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01가지의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마련돼 있어 머무는 동안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 리조트다.
터키항공은 1933년에 설립된 4성급 항공사로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다. 총 325대의 여객기 및 화물기를 보유하고 전 세계 122개국, 304개의 도시로 운항하고 있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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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가 1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구구데이 이벤트를 통해 최저 3만9000원에 판매되는 일본 돗토리 여행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방콕/파타야, 동유럽 등 최대 54%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최저가로 나온 상품은 바로 일본 돗토리 선박여행이다. 여행박사가 DBS크루즈훼리 타고 동해와 돗토리를 오가는 왕복선박권을 1인당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선박 이용 비용과 선박 유류세가 포함된 금액이며, 현지에서 일정은 완전 자유여행이다. 10월 25일 출발 상품으로 총 20명 모집한다.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휴양 여행 떠올리시는 분들을 위해 동남아 여행도 포함됐다. 하노이, 하롱베이, 옌뜨를 여행하는 베트남 3박 4일 패키지여행이 29만9000원에 판매된다.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10월 28일 단 하루 출발하며 8명 모집한다. 또한 부산에서 출발하는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여행이 단 6명에게만 19만9000원에 판매된다. 10월 21일에 출발한다.
유럽 여행도 대폭 할인되어 판매된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를 여행하는 동유럽 3개국 8일 패키지 여행이 99만원에 판매된다. 100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유럽 패키지 여행을 즐길 기회다. 터키항공 타고 오가며, 전 일정 호텔 숙박과 식사,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을 포함한 가격이다. 12월 2일 출발하며, 5명에게만 할인 판매된다.
여행박사의 구구데이 이벤트는 이례적인 파격 특가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박사의 특별 이벤트다. 10월 이벤트는 휴일을 피해 10일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상품은 선착순 접수 후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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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 최도자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양 미세플라스틱 환경위해성 연구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동·서·남해 20개 해안의 미세플라스틱 평균농도는 2,776개/㎡, 동·서·남해 해수표면 10개 해역의 해수표면 미세플라스틱 평균농도는 2.4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해양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위해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국 20개 해안의 미세플라스틱 분포 현황 중 부안 모항리가 14,562개/㎡으로 가장 높았고, 거제 흥남이 7,333개/㎡, 안산 방아머리가 5,929개/㎡로 나타났다.
또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남해, 서해, 동해 연안 10개 주요해역 표층수의 부유 미세플라스틱의 오염 정도를 조사한 결과, 울산연안이 평균 4.73개/㎥으로 가장 높았고, 거제 동부연안 4.22개/㎥, 영일만 4.54/㎥ 순이었다.
그리고 거제·마산 해역에 서식하는 어류의 소화관에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의 농도는 마리 당 1.54개로 조사되었다. 조사는 2017년 2월부터 4월까지 2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멸치(1.04), 청어(1.20), 도다리(1.33), 노래미(1.33), 아귀(2.17), 대구(2.40) 순이었다.
최도자 의원은 “이제 전국 곳곳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곳이 없다”며,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오염 정도는 어쩌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할 수 있다”고 그 위험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도자 의원은 “미세플라스틱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량이지만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과 더불어,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된 수산물 등의 유통을 감시하고 이를 차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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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금강유람답사기 제1권
이양우 장편서사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의 금강유람답사기는 현장중심으로 시를 그렸다.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은 전해 오는 말 그대로 봉우리마다 기암이요 만물상의 절묘로다
골골마다 오묘함은 천하절경이 아닐 수 없고, 절세가인의 발길과 문걸과객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던 곳으로 필자는 극히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만봉만곡의 신비경을 찾아 미친 듯이 헤매었던 것이다.
때로는 현장을 답사하기도 하고 때로는 전언을 구걸하기도 하고 문헌을 탐색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온갖 각고 끝에 이룩한 금강산감탄사라 할 것이며, 자고로 시문여객의 유람 곳곳은 가히 절세가경의 응어리였다.
필자는 시인으로서 이 금강산을 구경하였다고 할 바라기보다는 금강산에 신들리고 유혹당한 기분으로 신령함을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금강산 곳곳을 진솔하게 담사기를 시로써 그려보았다.
구구하게 설명이 필요 없으니 시로서나 읊어 볼 수밖에 없을 노릇이다.
쓰고 또 읽어도 나의 벅찬 가슴에 영혼을 담아 감탄사로 채우기에는 아쉬움뿐이었다.
금강산 일만 이천 봉과 골골마다에 어린 풍치와 서정은 222편의 시로서는 매우 부족하지만 개괄적으로 금강산을 이해하고 절찬하기에는 흡족한 마음을 느낄 수가 있다고 자찬한다.
대략 시라는 것은 어떠한 현실을 목격하고 현장감 있게 쓰는 경우가 흔하고 흔하거늘 나에 있어서 이 시집은 남북평화통일의 기회를 촉구하는 데에도 귀중한 의미를 제공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
분단의 비탄 속에서 최근에 남과 북이 종전선언을 한다는 매우 희망인 현상을 고무적으로 주어지고 있는 이때야 말로 금강산을 이해하고 찬양할 바가 아닌가 하여 이 시집을 펴내는 터이다.
많은 열독이 있기를 청하는 바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3>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4>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5>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2>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3>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4>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5>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2>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3>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4>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5>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2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3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3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32>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33>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34>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35>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3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3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3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3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4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4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42>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43>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44>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45>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4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4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4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4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5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5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52>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53>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54>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55>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5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5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5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5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6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6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62>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63>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64>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65>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6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6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6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6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7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7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72>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73>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74>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75>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7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7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7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7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8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8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82>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83>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84>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85>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8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8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8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8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9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9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92>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93>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94>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95>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9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9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9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9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0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01>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02>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03>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04>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05>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06>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07>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08>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09>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10>
나의 금강유람답사기 <111>
[2018.07.01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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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0-03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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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강항문화재지킴이(이사장 강대의)에서는 3일 단기 4351년 개천절을 맞이해 한일관계의 문화적 위상정립을 위한 수은 강항선생에 대한 연보를 역사적 사실과 일치하게 완벽하게 정리했다고 발표했다.
아래 睡隱 姜沆先生 年譜(수은 강항선생 연보)는 인터넷상에 떠돌아 다니는 선생의 역사적 왜곡을 바로잡기 위함이라고 그는 강조해 말했다.
<아 래>
睡隱 姜沆先生 年譜(수은 강항선생 연보)
-명종22년, 선조 즉위 원년 6월 28일 1567년 정묘(1세) : 5월 17일, 영광 불갑 유봉리에서 몽오(夢梧) 강극검공(姜克儉公)과 모친 김씨(영동)부인의 5남(해, 준, 환, 항, 영) 1녀(심우민의 처) 중 중 넷째로 태어났다.
-선조 4년 1570년 경오(4세) : 백형 저어당(齟齬堂) 해(瀣,1555~1591)<이이 율곡 문인>로부터 사서오경을 익히다.
* 齟 어긋날 저 齬어긋날 어/해(齟齬堂) 瀣 濬(회은) 渙(퇴은) 沆(수은) 泳(시시당) (沈禹民)과 결혼.
-선조 5년 1571년 신미(5세) : 전라감사 신응시가 각(脚)자로 작문 운을 주자 <각도만리심교각(脚到萬里心敎脚)>이라고 응답하자 모두 탄복하였다.
* 신응시(辛應時 1532~1585 백인걸의 문인)
-선조 7년 1573년 계유(7세) : 『맹자 1질』을 한나절에 一覽珍技하고 모두 암송함에 책장수가 천재라 탄복하고 『맹자 1질』을 그냥 주자 사양하니 안맹마을 정자의 나무에 걸어 놓고 떠나 『맹자 정』이라 함. 현재 불갑면 소재지에 맹자정기적비가 세워져 있으며 이 근처를 <맹자마을>이라 칭함.(안맹마을의 탄생)
-선조 8년 1574년 갑술(8세) : 중국고서인 『通鑑綱目』을 하룻밤 새에 통달하여 고창군 아산면 칠암(칠암마을)고을에 綱目村(강목마을)이 생겨나고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음. 1574년에『통감강목(通鑑綱目)』을 통달하였기로 “무장(茂長) 칠암마을을 강목촌(綱目村)이 있다” 하였다.
* 무장=전북 고창의 옛 지명
-선조 9년 1575년 을해(9세) : 유성약천성부(幼成若天性賦)를 지었다.
(어릴 때 습성을 익혀두면 천성과 같이 된다는 내용)
-선조 10년 1576년(10세) : 우계 성혼(成渾)의 문하에 들어가 예와 경학을 터득하다.
-선조 14년 1580년 경진(14세) : 모친 상을 당하여 禮(예)를 갖춰 정성 다하다.
-선조 17년 1583년(17세) : 母親喪(모친상)을 마치고 책문(策文)으로 향시(鄕試)에 합격(초시)하다.
-선조 21년 1587년 정해(21세) : 진사시 삼장(三場)에 모두 합격하다.
-선조 22년 1588년 무자(22세) : 진사시에 2등으로 합격하다. 관례를 하고 참봉(參奉) 김봉(金琫)의 딸 전주김씨와 혼인하다.
-선조 25년 1591년 신묘(25세) : 백형 저어당이 신묘사화로 화를 당하다.
-선조 26년 1592년 임진(26세) :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격문을 띄워 군량과 군기를 모아 의병장 제봉 고경명에게 보내다. 영광 임진 수성활동에 장문서로 참여하고 의병 활동하다.
-선조 27년 1593년 계사(27세) : 광해군이 진주의 분조(分朝)에서 시행한 정시에서 병과(丙科)로 합격하다.<김신국, 김홍우, 이진선 등 9명이 뽑히다. 소금과 절인고기 등 어염을 유통하고 백미 100석을 모아 사촌 동생 만은공 姜낙으로 하여금 고경명, 김천일, 최경장 의병소에 보내다.
-선조 28년 1594년 갑오(28세) : 성혼(成渾)의 문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동인(東人)의 탄핵을 받아 교서관(校書館)에 분관되다. 우계의 문호가 쓸쓸하니 멀리 찾아가 뵙다. 겨울, 기주관(記注官)으로 경연에 입시하다.
-선조 29년 1595년 을미(29세) : 문한(文翰)을 잘 처리하여 선조의 칭찬을 받다. 성균관 박사가 되다.
-선조 30년 1596년 병신(30세) : 성균관 전적이 되다. 가을에 병조, 공조좌랑을 거쳐 겨울에 형조좌랑이 되다.
-선조 31년 1597년 정유(31세) : 이른 봄, 휴가를 얻어 귀근하다가 5월에 분호조 참판 이광정의 종사관에 임명됨. 여름, 이광정의 종사관으로 군량을 모집해 남원(南原)성에 지원갔으나 왜군에 의해 함락 당하자 불가피하게 영광(靈光)으로 되돌아오다. 영광(靈光)에서 김상준과 함께 의병을 모집하다. 왜적이 영광(靈光)으로 들어와 도륙질을 하자 식솔들과 함께 2척의 배로 서해바다로 나가다. 종형 홍과 협을 만나 선상에서 회의를 갖고 이순신장군 휘하로 들어가려다가 염산 논잠포에서 9월 23일 被擄되어 일본으로 끌려가다.
이 때 아들 용과, 딸 애생이, 그리고 조카 등 어린아이들 6명 중 4명을 바다에 수장당하고 1명의 조카아이마져 왜의 땅에서 병으로 잃게 되다.
-선조 32년 1598년 무술(32세) : 5월, 배를 빌려 탈출하던 도중 판도현(板島縣)을 지나다가 성문(城門)에 조선 침략을 비난하며 죽은 풍신수길을 향한 격문을 써 붙이다. 3일 만에 좌도(佐渡)의 부하에게 붙잡혀 대진성(大津城)으로 되돌아 오다. 왜승 호인(好人)에게서 일본의 방여(方輿), 직관(職官)을 묻고 좌도가(佐渡家)에 소장되어 있던 <왜국지도(倭國地圖)>를 베끼어 기록해 두고, 아울러 적정(敵情)과 방략(方畧)을 적어 김석복(蔚山人, 金石福)에게 조정에 소를 올려주도록 부탁하다. 6월, 대판성(大阪城)으로 옮기다. 7월, 대판(大阪)에서 도요토미히데요시 풍신수길(豊臣秀吉)의 새 도읍지인 복견성(伏見城)으로 옮기다.
-선조 33년 1599년 기해(33세) : <적중봉서>를 중국(명나라)의 차관 왕건공(王建功)과 신정남에게 초소(草疏)를 주어 본조(本朝)에 보내게 하다. 피노 중 『姜沆彙抄』 16종 21책을 필사하여 왜승 순수좌(藤原惺窩, 후지와라 세이카)와 그의 친구이자 후원자인 아까마쓰 히로미치에게 조선 주자학을 전수하다. 『姜沆彙抄』의 일부분인 사서오경을 포함해 16종 21책을 필사해 발문하다.
-선조 34년 1600년 경자(34세) : 봄, 좌도(도도다카도라 佐渡)에게 귀국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다. 왜승 경안(慶安)이 극력히 권하여 허락을 받아 대마도를 거쳐 거제도 장문포(장목)로 38명을 쇄환해 5월 19일 귀국하게 된다. 선조의 소명(召命)을 받고 서울로 올라가 적중문견록(賊中聞見錄)과 예승정원계사(詣承政院啓辭)를 올리다. 당시 등용을 조정에서 권했으나 스스로 罪人이라 칭하고 9월 말 한 필을 하사받고 고향 영광(靈光)으로 돌아와 부모를 봉양하고 후학양성에만 힘쓰다. 『巾車錄』을 완성하다.
-선조 35년 1601년 신축(35세) : 좌의정 이덕형이 영남(嶺南)에 개부(開府)하여 왜(倭)의 사정을 묻자 예부절왜서(禮部絶倭書)를 지어 올리다. 가을에 운제마을로 거처를 옮겨 후학양성을 위해 <운제 서당>을 열고 강학을 시작하다.
-선조 36년 1602년 임인(36세) : 대구향교 교수(敎授)에 서용되었으나 곧바로 사직하고 다시 영광으로 내려 오다.
-선조 37년 1603년 (37세) : 『綱鑑會要』17권 30책을 완성하다. 조선 광해군(光海君) 때 강항(姜沆) 엮음. 주희(朱熹)가 지은 강목(綱目)을 보완하여 엮은 책이다.
-선조 39년 1605년 (39세) : <불갑사 중수문>을 지었으며, 문선찬주 권선문을 완성하다.
-선조 40년 1606년 병인(40세) : 회답사 여우길回答使 呂祐吉이 일본에서 돌아와 倭人들이 수은 강항선생의 충의와 절개를 칭송한다며(중국의 소무나 문천상 같다고 칭송한다)東槎錄에 기록하여 아뢰었으나 북인(北人)들이 꺼리어 하며 등용하지 않다. <여우길의 보고서에 기록되어 있음> 1606년에 <김천일장군 행장>도 지었다.
-선조 42년 1608년 무신(42세) : 순천교수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음. 선조가 승하하자 방상(方喪) 3년을 입고 동양 최대의 장편 시 <원가행(怨歌行)>을 지어 조상하다.
-광해군 2년 1610년 경술(44세) : 팔송 윤황(尹煌)이 영광군수로 부임한 뒤 아들 윤순거(尹舜擧)형제를 보내 수학(受學)하게 하다. 1610년에 광주향교 중건 상량문을 지었다.
-광해군 4년 1612년 임자(46세) : 절강총병이 조선의 경전지방에 왜인이 잡서(雜棲)한다 해 지휘사 황분이 왔는데 이를 변무하다. 1612년에 무안 <화설당 기문>을 지었다.
-광해군 7년 1615년 경술(49세) : 부친 몽오공(夢梧公)극검이 상을 당하여 형제들과 3년 시묘살이에 들어가다.
-광해군 10년 1618년 무오(52세) : 5월 6일, 병으로 졸하다. 11월, 불갑산(佛甲山)에 장사지내다. 일주일도 안 되어 이조이 부인 복띠로 자진하다.(영광군지 참조)
------------ 강항의 사후 강항과 관련된 일들 ----------------------
-인조 6년 1628년 무진 : 문인 동토 윤순거가 행장을 짓다.
-인조 11년 1633년 : 함평이씨 이조이 부인 계유년 정려문을 받다. 함평이씨 명정
-인조 13년 1635년 을해 : 불갑 유봉마을에 사우를 짓고 우암 송시열 축문을 지었다.
-인조 14년 1636년 병자 : 유봉리 사우가 실화로 재가 되어 이에 판서 임담, 사성 김지수, 참봉 김우급 등이 발의하여 불갑면 용산마을에 사우를 신축하여 <용계사>라 하고 액호를 우암 송시열 이 편액을 쓰다.
-효종 7년 1656년 병신 : 시남 유개가 『看羊錄』서문을 지었다.
-효종 9년 1658년 무술 : 『睡隱集』완성 (우암 송시열 서문 )통정대부 승정원 승지로 증직되다. 문인 윤순거(尹舜擧)가 문집(文集) 『看羊錄』을 목판으로 간행하다.(宋時烈의 序)
-현종(顯宗) 8년 1667년 정미 : 선생의『綱鑑會要』장판이 아들 시만(時萬)이 간행하여 조성되다. 『綱鑑會要』17권이 간행되다. 청강 이제신은 조광조로 부터 성수침, 우계 성혼으로 이어지는 학맥으로 청강 이제신의 외손 정시수(鄭時遂)(1605-1685), 정시대(鄭時大) (1615-?) 형제가 영광 및 영암군수로 각각 부임하자 영광군수가 이를 간판(刊版), 『綱鑑會要』판각 동토 윤순거(尹舜擧 序) 쓰다.
-현종 9년 1668년 무신 : 경연 연석(筵席)에서 이단하(李端夏)의 요청으로 당상관(堂上官)에 추증(追贈)하라고 명하다. 참의에 추증됨 .(<현종개수실록 >권 19, 현종 9 년 4 월 13 일 )
-숙종 8년 1682년 임술 : 동토 윤순거를 용계사에 추배함. 조정에서 수은선생 절의가 한나라 소무와 같다고 하여 “금소무(今蘇武)”로 정시 시험문제를 삼아 인재를 뽑고 사손 익(翊)을 주관사정에 제수하다.
- 1702 년 (숙종 28) 용계사 중수 (군수 윤일복이 기문을 지음 )용계사 사액소를 올림 (權輔德)
-숙종 35년 1709년 기축 : <용계사> 사액을 청하자 권보덕이 제소(製疏)하다.
-영조 48년 1772년 임진 : 영조 임금이『睡隱集』을 예람하시고 선생의 절의를 한나라 소무, 송나라 문천상에 비하여 칭찬하고 7세손 재윤을 도사로 등용하다. 7세손 姜載潤 都事로 등용
-정조 22년 1798년 무오 : 『看羊錄』중 <산성이설지사>로 試題 삼음. 성담 송환기가 묘갈명을 짓다.
-고종 5년 1868년 무진 : 후손 강란수(姜蘭秀)가『睡隱文集』을 활자로 중간하다.(姜蘭秀, 姜日會의 跋)
-고종 19년 1882년 임오 : 6월 2일 자헌대부 이조판서 홍문관 예문관 대제학에 증직하다. 대제학 김상헌이 시장을 찬하다. 시장 (諡狀 )지음(대제학 김상현)
-고종 37년 1900년 경자 : 광무4년 6월 10일 지중추원사 강항에 치제하다.
-일제강점기 1917년 정사 : 11대손 강대학(姜大學)이『睡隱集』속집(續集)을
간행하다.
-일제강점기 1940년대 :『睡隱文集』과 『看羊錄』의 장판(藏板)은 수면래(水面來) 선생의 강당에 보관 중이었는데 왜정 말기에 왜인 영광경찰서장의 손에 의해 소각되고『看羊錄』도 왜인 경찰서장의 손에 몰수당해 소각되어 분서(焚書)의 화를 당하였다.
-단기 4285년 1952년 : 현암 이을호 선생이『看羊錄』국역본 초판을 간행하다.
-단기 4291년, 1958년 강항의 기념관 <수은정(睡隱亭)>을 창건하다.
-단기 4313년, 1980년 :『看羊錄』국역 4판이 발행되다.
-단기 4316년, 1983년 癸亥(계해) 五月(오월)(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 睡隱姜沆先生記念事業會(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謹竪(근수) / 創立(창립)
초대회장 李乙浩 國立光州博物館長 哲學博士 謹撰 향토문화개발협의회장 鄭埰均 謹書
이사 강대직(직손), 강종원(호남유림), 조남식(한학자), 김인곤(광주경상전문대학장), 이백순(한학자), 강대련(공무원), 전남도청 문화재위원 김희태(간사)주축.
-단기 4317년 1984년 :『看羊錄』국역 5판(養英閣출판사).『看羊錄』(조선유자의 일본역류기 일역판, 박종홍 역주, 동양문고 평범사)
-단기 4321년 1988년 :『睡隱集』간행. 송언종 전남도지사 이을호 광주박물관장, 이백순 한학자가 도움주다.
-단기 4330년 1997년 : 영광청년회의소 학술세미나 수은 강항 문화유산 한 일 심포지엄
- 강항 선생의 업적 재조명(일본유적지 기행)
-단기 4334년 2001년 : 문화관광부, 3월 이달의 인물로 수은 강항이 선정되다.
-단기 4335년 2002년 :영광 jc 와 일본 오즈 jc 교류행사(학술세미나)
수은강항선생 - kbs 역사스페셜에서 조명, 일본과 국제교류 오즈시장 영광방문, 강항 선생 동상 제막
-단기 4342년 2009년 :일본 오즈시장 영광 내산서원 방문,
강항 선생 얼 기리기 위한 문화교류 희망 강항문화제 양일걸쳐 불갑 내산서원과 불갑사
관광지구 영광 청년회의소의 주관 ‘영광 내산서원 수은 강항 문화제’ 개최.
-단기 4343년 2010년 :일본 오즈고 5월 영광으로 수학여행
강항 선생 유적지 방문․ 해룡고와 교류
정병선 영광청년회의소 회장 수은 강항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단기 4347년 2014년 4월 :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강대욱, 기념사업회장 박석무) 재 발족
-단기4348년 2015년 : 꿈다락토요학교 ‘수은강항역사학교’개설 운영(전남문화관광재단)
-단기4349년 2016년 : 광양 수월정 세미나로 수월정기문 바로잡음.
이후 발제자인 김덕진광주교육대학교수 순천대학교에 광양수월정 오류에 대한 학술지에 논문발표함.
-단기4350년 2017년 : 문화재청 서원활성화사업 추진, 자유학기제운영 및 퓨전국악공연과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 강항기념관 타당성조사 용역(용역비 2,000만원 영광군) / 9월 영광군 농정과 지원으로 에이메현 오즈시 28명 ‘홍유강항선생현창비’4박 5일 견문 다녀옴.
-단기4351년 2018년 : 문화재지킴이 기본교육 유치, 9월 11일 강항기념관 문체부와 전남도청 실사,
11월 17일 영광문화의 전당 공연장 수은 강항선생 국제학술세미나
<편집자 주>
수은강항선생의 가승보
증조부 : 강향수(姜享壽) 증조모 : 부안 한씨(扶安 韓氏)
조부 : 강오복(姜五福) 조모 : 제주 양씨(濟州 梁氏)
아버지 : 강극검(姜克儉) 어머니 : 영동김씨(永同 金氏)
부인 : 진주 김씨(晉州 金氏)
장남 : 강시만(姜時萬) 자부 : 임득지(林得智)의 딸
손자 : 강익주(姜翊周) 손자 : 강숙주(姜䎘周) 손자 : 강휘주(姜彙周) 손녀 : 정이주(鄭以周)에게 출가
장녀 : 나종경(羅宗敬)에게 출가
차녀 : 김기(金夔)에게 출가 외손자 : 김일태(金一台)
외손자 : 김일명(金一明) 외손자 : 김일규(金一奎) 외손녀 : 남전(南琠)에게 출가 외손녀 : 권도전(權道全)에게 출가
삼녀 : 이소(李昭)에게 출가
사녀 : 고두남(高斗南)에게 출가
외손녀 : 박경종(朴慶宗)에게 출가
뉴스등록일 : 2018-10-03 · 뉴스공유일 : 2018-10-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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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찾아 자적 길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금년 들어 경구 집 두 권(경구 제5집 『사유의 시선』(2018.3.1) 제6집 『피안 길 찾아』(2018.4.1)을 출간했고, 제25시집 『아란야의 의자』(2018.2.1), 제26시집 『빈 뜰에 앉아』(2018.5.12), 제27시집 『망춘 길 36천 킬로”(2018.7.1)를 출간했다. 그리고 제28집 『정상 없는 산』을 2018년 8월 15일자로 발간했다. 지금은 제29시집 『봄 찾아 자적 길』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봄 찾아 죽장망혜 걸쳐 매고 동쪽으로 가야하나 서쪽으로 가야하나 방향 감각조차 잃은 채 아득한 길 걸어간다.
봄이란 놈 만져지지도 않고 색깔도 선연하지 않고 냄새조차 후각 무뎌 맡을 수 없다.
“고목에도 꽃은 핀다 했던가”
우듬지 가지 하나하나 연약한 가지 바람 불면 이리저리 휩쓸리고 가물면 시들어 맥을 놓을 상 싶은 연약한 이 작은 가슴속 얼마만큼 걸어가야 봄을 만날 수 있을는지 별은 어디도 없다.
무작정 별빛 찾아 길 놓지 않으려고 안간 힘의 실마리 부여잡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봄 찾아 떠난다.
얼마나 험한 길이였던가, 바람 불지 않는 날 하루도 없고 태풍에 무너진 쓰러진 막대 주워 움막 쳐보지만 폭우로 아사가고 연리지마저 쓰러가지 않았던가. 아픈 시련 그지없어도 명줄 굳은 의지 하나로 버티어 왔어도 이재는 별 품을 가망이 흐리다.
다 잊고 전부 놓고 흰 구름 선사를 교자 삼아 밀리면 밀리는 데로 부딪히면 부딪히는 데로 명줄 놓는 날까지 유유자적하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과유불급 왜 몰랐던가
과잉보호
시원한 눈요기
나를 앎
6월이 오면
6월의 소리
닢의 효험
그대의 스카프
흔들린다
명약 찾아
사이렌 소리
진국의 맛
흑장미 사랑
충고의 격려
말의 씨앗
파랑새 한 마리
웃음 꽃자리
갸륵하다
잘사는 삶
진진한 사랑
파랑새는 떠나고
제2부 환희의 가슴이 뛰기 때문이다
미소의 화답
희망을 캔다
자연의 품
경청하는 이
만남의 선물
심상을 닦는다
서당에 간다
나그네의 벗
새끼들 때문에
노닥일 벗
더불어 간다
늦기 전에
인연의 만남
몫 다하지 못해
행복한 걱정
소(沼)에 앉아
후회의 뜻
마음속 향기
새롭게 살자
삶의 송가
제3부 용서는 사랑이 준 선물이다
용서하는 것
셔터 누른다
감동은 세제다
참 벗
감사란 놈
여행은 채다
시들은 감정
숙고의 발자국
시험의 큰 길
시의 씨
지나가는 길
비우라 한다
저울의 수평
꿈을 좇는다
쉼의 안목
안개 속으로
차 한 잔의 용기
대신 멍에
따지지 말자
버려야 할 것
제4부 얇은 입술은 비수의 칼날이다
입술의 무게
명상 길
순리의 이치
겸손
걸작 한 컷
곪 솔 한 그루
거울의 위력
풀잎 끝의 이슬
피닉스 본다
도끼의 날
도끼날의 힘
고래 사랑
위기 탈출
회한의 터널
발버둥이 친다
긍정의 뿌리
폴룩스 향기
청평가도
시인의 꿈
일상 속의 무늬
제5부 시인은 시작만이 시인 지키는 길
젯밥의 어둔 눈
지팡이 짚은 노송
회포를 푼다
솔밭 속 비목
미친 부나방
청정수의 소
몸을 부린다
금식은 명줄
푸른 송도
집의 문제
매진 길
오늘의 내핍
오늘의 일기
나의 자태
무아지경
씨앗 심는다
미래상 쌓는다
봄 찾아 자적 길
대천 한 바다
에어 묘기
[2018.10.01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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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0-03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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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가 없다
한금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풀밭에 쪼그리고 앉아 여치 울음소리 듣고 숨소리에 묻어나는 속마음 찾아 헤매다 달빛 이야기도 덤으로 듣고 물어다주는 이야기 모아 다시 짜 맞추고 주변의 도움 받아 고마운 마음으로 엮어 내본다.
― <머리말>
- 차 례 -
지은이의 말
제1부 마음의 숨소리
알 수가 없다
크는 빨래
서로 닮았다
팔씨름
그냥 가요
풀보다 작은 나무
자랑
그렇게도 고마웠니?
서른 열
개구리 귀
비밀이 없다
밤 세 톨
얼었으면 어쩌지?
너는 왜 왔어?
여든이야
검은 소
넌 언제 클래?
제2부 자연 속에서
꽃무늬 찍어주려고
달빛은
봄바람 손
망초 꽃
산머루
따뜻한 눈
구봉산 약수터
혼자 웃는 꽃
꽃 들판
호수
봉우리를 세는 구름
개 짖는 소리
섬 때문에
참새처럼
물안개
숨찬 바다
이슬
제3부 속마음 알기
봉선화 꽃물
별명이 더 좋아
눈
늦었어도 일등이다
사정공원 시비
보물 1호
소리의 맛
나이테
할머니와 양파
한방 병원
별 보는 아이
내가 왜 이러지
너만 알려줄게
다 알지
목말
놀다가
만약에 말이야
기차놀이
제4부 살아가는 모습
민방공 훈련
삼촌의 오토바이
지우는 그림
새 나라의 어린이
바람의 이야기
가뭄의 얼굴
살짝 비켜서는
자격 있는 사람
눈물
정글짐
작아서 예쁘다
씻어야 예쁘다
잡고 싶다
통일 폭탄
고속도로
보이기와 감추기
꼬부라졌다
손을 펴
나는 꽃이야
● 해설
한금산 시인의 작품세계
[2018.10.10 발행. 1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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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년 7월12일, 연산군은 김일손에게 맨 먼저 세조와 권 귀인에 관한 일을 친국한 다음에 소릉(昭陵)에 대하여 물었다.
"전번에 상소하여 소릉을 복구하자고 청한 것은 무엇 때문이냐?"
소릉(昭陵)은 문종의 비이자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왕후(顯德王后 1418∽1441)권씨의 능이다. 현덕왕후는 1441년 7월23일에 단종을 낳은 후 하루 만에 산후통으로 별세했다. 그녀의 나이 23세였다. 왕실은 9월21일에 그녀를 안산읍 와리산에 장사지냈는데, 문종은 1450년 7월1일에 현덕왕후로 추숭하고 능호를 소릉(昭陵)이라 하였다. (문종실록 1450년 7월1일)
그런데 1457년 6월21일에 단종은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강원도 영월로 유배당했다. 5일 후인 6월26일에 세조는 현덕왕후 권씨를 폐위하여 서인으로 삼고 소릉(昭陵)을 폐하였다.
1495년 (연산군 1년) 5월28일에 충청도 도사 김일손은 ‘시국에 관한 시폐(時弊) 26개조’를 상소하면서 26번째 조목으로 소릉 복위를 주청하였다. (연산군일기 1495년 5월28일) 1)
또한 1495년 12월30일에 헌납 김일손은 대사간 김극유, 사간 이의무, 정언 한훈 · 이주와 연명으로 소릉의 복위를 헌의(獻議)하였다. (연산군일기 1495년 12월 30일) 2)
그러면 연산군의 친국에 대한 김일손의 답변을 읽어보자
"신이 성종 조에 급제 후 관직에 나갔으니, 소릉에 무슨 정이 있으리까. 다만 《국조보감(國朝寶鑑)》을 보오니, 조종(祖宗)께서 왕씨(王氏)를 끊지 아니하고, 또 숭의전(崇義殿)을 지어 그 제사를 받들게 하였으며, 정몽주의 자손까지 또한 그 수령(首領)을 보전하게 하였으니, 이는 모두가 조정의 미덕으로서 당연히 만세에 전해야 할 것입니다. 3)
김일손은 숭의전 제사와 정몽주 후손 예우 전례에 따라 소릉 복위를 주청하였다고 아뢴다. 문종은 고려 왕씨의 후손을 예우하고 숭의전을 지어 제사를 받들게 했다. ‘국조보감 제8권, 문종조 1년(신미년, 1451)’에 나온다.
또한 태종은 정몽주를 개성 선죽교에서 죽였으나, 정몽주를 영의정부사(領議政府事)로 증직하였고(태종실록 1401년 11월 7일), 문종은 정몽주의 증손 정윤정에게 관직을 제수(除授)했다.(문종실록 1450년 12월 8일) 성종도 1470년 3월19일에 정몽주의 자손을 녹용(錄用)하라고 하였다.
김일손은 이렇게 답변을 마무리한다.
“임금의 덕은 인정(仁政)보다 더한 것이 없으므로 소릉(昭陵)을 복구하기를 청한 것은, 군상(君上)으로 하여금 어진 정사를 행하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토록 고려 왕씨와 정몽주에 대하여도 어진 덕을 베푸는데, 세조의 형수인 현덕왕후에 대하여도 인정(仁政)을 베풀 일 아닌가!
사진 1 성종 능 (서울 선릉)
1) 1595년 김일손의 상소 중 ‘소릉에 관한 부분’은 아래와 같다.
26. 소릉(昭陵)을 회복하소서.
우리 국가가 정히 금구(金甌)같으나 오히려 조그마한 한 결점이 있으므로 온 조정 신하들이 하늘을 이고 땅을 밟으면서 인륜이 어그러지는 중에도 태연히 지나며 스스로 지각이 없으니, 무슨 까닭입니까? 예로부터 제왕은 사당에 신주 한 위만을 모시는 일이 없는데, 문묘는 홀로 한 위뿐입니다. 광릉(光陵)께서는 세상을 구제할 만한 계략을 쌓으셨는데, 여러 사람의 뜻에 핍박되어 선위를 받지 않으실 수 없었음은 종사를 위한 계획이오며, 그리고 소릉을 폐한 것은 광릉의 본의가 아닐 것입니다.
신이 듣건대, 문묘가 동궁에 계실 때에 소릉에 이미 승하하셨으니 노산(魯山)을 복위하는 모계에 관련 없으심이 분명합니다. 만일 어머니 때문이라고 한다면 그때 주모한 사람들에 대하여 그들의 아들은 죽였으나 딸은 용서하였으니, 여자는 외부의 일에 참섭하지 않은 때문이므로 족히 광릉의 어지신 마음을 살필 수 있습니다.
더구나 송현수(宋玹壽)는 노산의 장인이건만 그 아들 송거(宋琚)와 조카 송영(宋瑛)이 이미 선왕의 용서를 입었고, 조정에 벼슬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소릉을 다시 용서할 수 없겠습니까. 비록 전하께서 원통함을 밝게 살펴서 복위하고자 하시면 의논하는 자가 반드시 조종(祖宗)의 과실을 드러내는 것이라 하여 반대할 것이나, 이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전하께서 단정코 복위하시면 장차 세종과 더불어 덕이 비등할 것이며, 문종(文宗)에게 더럽힘이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태조조(太祖朝)에서 왕(王)씨를 다 베어 죽이시고, 태종(太宗)께서 먼저 정몽주(鄭夢周)를 베었으니 사견(私見)으로 본다면 정몽주가 조종(祖宗)을 해칠 것을 꾀하였으니, 바로 자손의 큰 원수입니다.
그렇지만 세종(世宗)께서는 그 후예를 녹용(錄用)하여 그 절개를 권장하셨고, 또 고금의 충신(忠臣) 뒤에 열거하였으며, 문종께서는 특별히 왕씨의 후손을 구하여 숭의전(崇義殿)을 세워서 끊어진 제사를 잇게 하였으니, 세종·문종의 인덕은 천지와 같이 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뒷사람이 세종·문종을 태조인 태종의 허물을 드러냈다 하지 아니하고, 신성(神聖)하신 자손이 능히 조종의 허물을 메웠다고 하니, 어찌 거룩하지 아니합니까.
신은 원컨대, 전하께서 소릉(昭陵)을 예전대로 복구하시고, 나무꾼과 소치는 사람들을 금하고, 상(喪)이 끝나면 조천(祧遷)함과 동시에 그 신주(神主)를 부(祔)하시면 일국의 강상(綱常)이 매우 다행하겠습니다.
(연산군일기 1495년5월28일)
한편 소릉 복위를 맨 처음 주청한 이는 추강 남효온(1454∽1492)이다. 1478년 4월1일에 하늘에서 흙비[土雨]가 내리자 성종은 아랫사람에게 구언(求言)하였다. 이러자 4월15일에 성균관 유생 남효온이 소릉 복위를 주청했다. 그는 소릉 폐치로 천심도 불순하여 재앙이 내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성종실록 1478년 4월15일) 그런데 이 상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남효온은 오히려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다.
2) 연산(燕山) 2년(1496)에 대사간 김극뉵과 사간 이의무, 헌납 김일손, 정언 한훈ㆍ이주 등이 헌의(獻議)하여 아뢰기를, “신 등이 생각건대 문종의 원비(元妃) 권씨의 죽음이 노산 이전이었는데도 이를 동시에 폐위시켜서 문종만은 일위(一位)로 흠향하여 지금까지 배존(配尊)의 신주가 없으니 이것은 측은한 일이옵니다. 성종은 예전에 적몰한 노비들을 노산궁인(魯山宮人) 송씨(宋氏)에게 돌려주어서 그 생활을 돕게 하였고 그 일가족속까지 사하여 모두 벼슬에 나오게 하였으니 성종의 지극한 뜻을 여기서 또한 볼 수 있사옵니다. 원컨대, 전하께서 소릉묘주(昭陵廟主)를 추복하여 문종에게 배위하게 하오면 종묘에 다행일까 하옵니다.” 하였다.
이 헌의를 예조에 내리매 예조는, “예로부터 종묘에 배위 없는 독주(獨主)가 없는데도 우리 문종은 종묘에서 홀로 제향을 받으니 의리에 온당치 못합니다. 그러나 소릉을 조종에서 폐위시킨 지 이미 오래되어 경솔하게 복위하기가 어려우니 거행할 수 없습니다.”고 아뢰었다.
(연려실기술 제4권/문종조고사본말(文宗朝故事本末) 소릉의 폐위와 복위)
3) 김일손의 답변은 1495년 5월28일의 소릉 복위 상소 내용과 대동소이다. 한편 연산군은 1495년 5월 김일손의 상소에 대하여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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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에서는 관광객 연1300만명 방문 도시의 맞춤형 치안대책으로 6月부터 9月 까지 6개월간 여수시 오동도, 종포 해양공원에서 관광경찰을 운영했다.
관광경찰 운영 기간 중 미아보호 12건, 아동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12건, 유실물 보관 30건, 교통편의 및 정보 제공 265건 등 총 326건의 민원처리를 하는 등 여수 관광지 내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앞장 서 왔다.
또한 홍보부스에는 여수시에 있는 어린이집 33곳(1250명)에서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 라는 친근하고 가족과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에 여수경찰서장(총경 김상철)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지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는 여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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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노을
조성 기행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18년은 이제 내가 사회관습으로 노인이 되는 해이다. 15년전에 나이 50을 넘기며 약간 서운 했었다. 이제 젊음과는 안녕이란 생각이 들었었다. 그후로도 16년이 흘러 이제 노년의 나이인 66세에 들었다.
이제 노후의 삶은 모든 면에서 조금 여유를 갖고 살려고 한다. 노후의 삶의 여유가 바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가끔 혼자말로 하나님께 중얼거리고는 했다.
“하나님. 제가 살아 온 삶을 알지 않습니까? 지난 날 치열하고 전쟁같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제 늘그막에 조금 여유롭게 산다고 해도 게으름부린다며 나무라시지는 않겠지요?”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온 삶은 이제 마치고 싶다. 여유를 가지고 자연을 사랑하며 문학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다.
비록 나의 지난 젊은시절은 장미꽃처럼 화려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바르게 남에게 손가락질 받지않고 가을날 들길에 수수하게 피어있는 들국화처럼 살아왔던 것 같다. 비록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하게 피어있는 삶, 나의 지나온 삶이 그리 하였던 것 같다. 나는 지나온 나의 삶을 사랑한다. 이번의 기행문집을 포함하여 수필집 3권을 펴내었다. 이 글들은 나의 살아온 발자취 들이다.
이 기행문들은 주로 내가 농협중앙회 전남도지회 검사역시절 수반 검사역으로 전남 각 지역을 다니면서 틈틈이 쓴 글들이다. 내 고향 남도는 산과 바다가 수려하고 사람의 인심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발길 닿는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글로 그렸다.
이렇게 책을 펴낼수 있게 도와 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 아내 신순숙, 아들 영수, 딸 안나 , 사위 정환, 외손자 시완, 시하에게 감사한다.
올해 미국에서 결혼하는 조카 딸, 빅토리아 조카 사위 에릭의 가정에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임하기를 바란다. 앞으로 태어날 이들의 아들,딸들이 미국을 움직이는 큰 인물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외딴 섬에서 왜 이런 고생을 하느냐
외딴 섬에서 왜 이런 고생을 하느냐
보성 율포의 전어회
드넓은 소금 밭, 소금 창고는 인상적이었다
목백일홍 핀 강진 도암만의 백련사에서
고흥 나로도의 하얀 노을
마산 진동면의 밤바다
장흥반도의 땅끝, 회진포구는 정겨움이 있다
제2부 신이여 당신의 작품은 위대하십니다
천지인 삼합이 맞아야 돈이 벌려라
갈대가 바람에 시달리는 섬, 신안 도초도
금오도, 선녀가 내려와 놀던 섬
보성 웅치, 공재는 한 폭의 가을 그림
신이여|! 당신의 작품은 위대하십니다
바람 소리가 빗소리처럼 들리는 곳
아버지 합창단의 소록도 공연
제3부 남도의 올망졸망 섬 이야기
자랑거리 하나 없는 생일도를 찾다
완도 노화도, 보길도의 추억
남쪽 한적한 바닷가 마을, 고흥 금산의 오천
해저 유물의 섬, 신안 지도섬의 가을 밤
푸른 바다를 가로질러 찾은 거문도와 백도
숨겨진 보배의 섬, 신안 증도를 가다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 진도
제4부 남도의 동부를 가다
벌교에 와서 주먹 자랑하지 말라는 건 옛말
역사적인 나로호 발사를 보려고 했는데
벌교 부용산 오리길을 돌아보며
나로호 발사를 제일 가까운 거리에서 보았는데
순천만을 여행하다
남도 한 바퀴 여행으로 ‘고흥 거금도’를 가다
지리산 둘레길 8코스, 환상적인 가을이었습니다
제5부 영산강을 아십니까
심청전의 뿌리가 있는 곳, 내 처가 동네
공룡의 나라, 해남 황산면 우항리
서해안 여행의 시작
젊은 도시, 동광양과 사람들
이순신 장군의 흔적이 어린 해남 우수영에서
보성의 옥섬 모텔에서
영산강을 아십니까
김유신과 천관녀의 사랑이 깃든 장흥 천관산
[2018.10.05 발행. 2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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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피안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침묵의 저편에 부러진 줄 알았던 날개가 새살이 나면서 다시 비상을 준비하는 푸드득거림이 보이기 시작한다. 눈물 자욱 흥건하던 영혼의 신작로가 훤하게 빛나기 시작한 팔월에 또 한권의 시집이 엮어진다.
검은 눈 화장으로 더러워진 눈동자로 세상을 흘겨보던 마음에 일그러진 형상이 온전히 자리를 잡고 눈물방울 겹치던 많은 호수가 모두 말라지면서 나의 시는 청아한 소리를 지르며 향수마저도 지워버리며 거듭 태어났다.
엄동설한에 봄을 기다리듯 잘 참고 견딘 내가 맑은 마음을 만나서 한없이 고맙다. 침묵의 저편에 삶을 앓고 있던 인격의 향기에게 이제는 연민도 사라지게 되었으니 성숙의 질량이 측량된다.
선지식을 찾아서 옮기던 발걸음이 머무는 자리에서 문학의 은혜를 알게 되며 늦은 나이지만 알뜰히 챙기며 공부한다. 교만한 지도자에게서 마음 다치는 일은 격고 싶지 않다. 나이를 원망하지도 않으면서 나의 길을 간다. 더위가 폭력을 휘두르며 화풀이를 하는 것이 전기를 활용하는 냉방기기들에게 등 떠밀려서 데모를 하는 것 같다는 어느 분의 이야기가 납득이 가도록 나도 가해자로 살고 있다.
위대한 여름에게 비위를 맞추는 고운 말로 대접하면서 그들을 위로 한다. 그러구러 덕분에 시를 쓰면서 내 마음을 정화하고 한 묶음을 책으로 엮는다.
내가 문학의 길을 걷게 해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한다.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친구들과 후배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여백의 피안
여백의 피안
가슴에서 만나는 사람아
굳어지기 전에
굽어가는 그늘
기억의 갈피
끓는 여름
나태의 사슬
네 말대로
마음의 빛깔
먼지의 트집
제2부 낮달의 하혈
낮달의 하혈
무지개가 서듯이
문자의 귀
삭제의 미학
삼베잠방이
삼복에 견디는 힘
설 태의 구호
수접이의 아우 수제비
씻어버리는 날
앉지 못하고 서서
제3부 어릴 때 작문 한 줄
어릴 때 작문 한 줄
에움길
염색하는 마을
와룡산 밀어
와룡이 와룡산에
우거진 빌딩
울창한 더위가 너울거리면
짠지의 속살
캘리그래피
제4부 8이 뜨는 날
8이 뜨는 날
가로질러
가지를 치다
고전의 빛
그냥
극심한 염려증
다독임
단정한 언어
덧나는 식욕
돌개바람 속 물보라
제5부 마음의 포장공사
마음의 포장공사
매혹의 저편
문전박대
바닥 치기
빈 그릇
뻔하다
얽힌 통계를 느끼다
염려증
오발
인연의 굴레
제6부 제 그림자에
제 그림자에
지루한 결핍
지훈이 배냇짓
첨삭의 매
청양 고추
토련 수비
햇볕 열기
허탕
헛짓거리
흘리고 다니다가
● 서평
[2018.10.01 발행. 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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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을 위해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대거 초청, 10월 한 달간 제2여객터미널 3층 노드정원 무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고품격 클래식, 국악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과 상주직원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10월 상설공연'으로, 실력파 클래식그룹 '재즈나루'와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이 참가해 감미로운 퓨전음악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재즈나루'는 콘트라베이스, 드럼, 키보드, 보컬로 구성된 4인조 클래식 연주 팀으로, 2007년 창립이후 대중들에게 퓨전 클래식과 재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매일 그대와', 'Fly me to the moon', 'Reality',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새롭게 해석한 퓨전음악을 선보인다.
'하나연'은 가야금, 해금, 대금, 보컬로 구성된 여성 4인조 퓨전국악그룹으로, 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퓨전국악의 세계를 알려온 베테랑 예술 공연 팀이다. 이번 공연은 보컬을 제외한 국악기들로만 편성해 '경기아리랑', 도라지', '쑥대머리', 'Feel so good', 'Nella fantazia' 등 전통 민요와 현대음악을 연주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0월 상설공연'은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11시30분, 12시30분, 15시, 16시, 17시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나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4개 항공사 외에, 스카이팀 소속 7개 항공사가 10월말 추가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인천공항 전체 여객 중 30% 가량을 소화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 이용객들도 더욱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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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공작시계 홀에서 네바 강을 바라보면서 통로를 걸으니 레오나르도 다빈치 방이 나온다. 이곳엔 다빈치를 비롯한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먼저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그림 ‘베노아(Benois)의 성모’와 ‘리타(Litta)의 성모’를 보았다. 그림들은 조그마하다.
사진 8-1 레오나르도 다빈치 방
그러면 그림을 감상해보자. “보는 만큼 보인다. -르 코르뷔지에”
먼저 베노아의 성모이다. ‘베노아의 성모’는 1914년에 러시아 건축가 레온티 베노아(Leonty Benois)로부터 구입한 것이라서 그리 붙여졌는데, ‘꽃을 쥐고 있는 성모’로도 알려져 있다. 다빈치가 1478년 피렌체에서 그린 초기작인데 캔버스에 유화로 그렸고 49.6 × 31.5 cm로 매우 작다.
1)
사진 8-2 베노아의 성모
그림은 어둠침침하다. 창문도 하나뿐이고 휑하다. 성모와 아기 예수의 머리 위에는 성령을 상징하는 원이 그려져 있다. 성모는 이마가 훤히 드러나고 다갈색 머리카락은 길게 땋아 왼쪽 어깨로 드리웠으며 목에는 주름이 잡혀 있다. 브로치가 있는 성모의 옷은 겉감은 어두운 청색 벨벳이고 안감은 주황색이다.
성모의 무릎에 있는 아기 예수는 머리가 반질반질하고 한 손에 노리개를 쥐고 있다.
그런데 성모와 아기 예수의 시선은 성모가 쥐고 있는 꽃잎이 네 개 달린 꽃에 맞추어져 있다. 이 자그맣고 하얀 꽃은 십자화과에 속한 것으로 십자형 모양과 쓴 맛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수난을 상징한다고 한다. 네 개의 꽃잎도 예수가 걸어갈 십자가의 길을 암시한단다. 2)
사진 8-3 베노아의 성모 (도록)
한편 그림의 화풍은 1475년에 그린 ‘카네이션을 든 성모’와 비슷하다.
사진 8-4 카네이션을 든 성모 (도록)
다음은 ‘리타의 성모’이다. 이 그림은 1865년에 밀라노의 안토니오 리타 공작으로부터 구입하여 그리 붙였는데, 다빈치가 1490년경에 밀라노에서 그렸다. 3)
사진 8-5 리타의 성모
이 그림은 성모가 두 손으로 아기 예수를 받치고 손수 젖을 먹이는 모습이다. 배경은 어두운데 두 개의 창문 사이로 하늘이 보인다. 하늘에는 파란 뭉개 그림이 떠 있다. 성모가 입은 속옷은 진홍색이고 겉옷은 파랑 천에 테두리는 금색으로 둘러져 있다. 금발 머리는 잘 빗겨져 있고 머리위에 수건이 늘어져 있다.
성모의 시선은 예수를 바라보고 있다. 성모의 눈빛은 다가오는 아들 예수의 고통을 예감하듯 애절하다.
곱슬머리의 아기 예수의 한 손은 성모의 젖무덤에 있고, 다른 한 손은 방울새를 쥐고 있다. 방울새는 앞으로 다가올 수난을 짐작케 한다. 한편 아기 예수의 시선은 관객을 향하고 있다. 이러한 시선의 교감을 통해 관객은 이 그림의 내면으로 이끌려 들어가고 있다.
패널에 템페라로 그린 이 그림은 42 × 33cm로 상당히 작지만 윤택이 나고 색깔도 화려하다. 템페라 기법은 안료를 달걀노른자와 물에 풀어 그리는 방법인데 부드럽고 담백한 느낌을 준다. 아울러 ‘리타의 성모’는 섬세한 음영을 사용해 마치 안개에 쌓이듯 윤곽선을 서서히 용해시키는 스푸마토 기법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귀족적 취향으로 우아한 느낌이 물씬 난다.
8-6 리타의 성모 (도록)
두 성모의 그림을 보면 다빈치의 피렌체와 밀라노 시대가 대비된다. 밀라노 시대의 아기 예수는 반질머리에서 곱슬머리로 변했고, 성모 마리아는 더 부드러운 모습이다. 원숙해진 다빈치는 더 탁월한 표현력을 발휘했다. 영혼의 표정을 그린 것이다.
1) 1452년에 토스카나 지방의 작은 마을 빈치에서 사생아로 태어난 다빈치는 1469년에 베로키오의 문하생으로 피렌체로 갔는데 1475년에는 독자적으로 공방을 마련했다.
2) 레오나르도 다빈치 평전(찰스 니콜 지음, 안기순 옮김, 2007)
p 146-148, 에르미타슈 미술관(알렉산드라 프레골렌트 지음, 최병진 옮김, 2007), p 26
3) 다빈치는 1482년에 밀라노에 간 후에 궁정화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최후의 만찬(1495∽1498)도 이 시기에 그렸다. 항간에 리타의 성모가 제자들이 그린 것이라는 논란이 있지만 작품의 화풍과 수준으로 볼 때 다빈치 작이 분명하다. 더구나 습작이 루브르 박물관에 남아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1452∽1519, 프랑크 죌너 지음, 최재혁 옮김, 2006)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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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 주요시설 등의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가족과 더불어 관악’ 생활정보지도 서비스를 시행한다.
‘가족과 더불어 관악’ 생활정보지도는 구의 문화행사 소개, 여가시설 위치, 이용방법 등 전반의 정보를 지도 위 아이콘 모양으로 시각화시켜 제공하는 지역맞춤형 온라인지도이다.
구는 그동안 구민이 애용하는 장소 및 시설에 관한 정보가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에 산재되어 있어, 구민이 더욱 쉽고 빠르게 다양한 여가문화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본 지도서비스를 기획‧제작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더불어 관악’ 생활정보지도는 구의 ▲행사정보 ▲공원(85) ▲도서관(55) ▲문화공간(8) ▲체육시설(11) ▲유적지(3) ▲주차장(39) ▲개방화장실(27) ▲모범음식점(122)등 13개 항목 총 395개의 위치정보와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관악구 지도 위 아이콘을 누르면, 각종 행사정보는 물론 시설의 위치정보, 시설소개, 이용방법, 교통안내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뿐 아니라, 현 위치에서 시설의 위치까지 가는 길까지 상세히 알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구 홈페이지 메인화면 하단에 있는 구민 탭에서 ‘가족과 더불어 관악’을 클릭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서울맵(APP)을 다운받아 ‘가족과 더불어 관악’ 테마에 접속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이 애용하는 문화시설, 체육시설, 공원, 행사정보 등을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가족과 더불어 관악’ 생활정보지도를 구축했으니, 서비스 이용을 통해 많은 구민이 폭넓은 여가생활을 즐기길 바란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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