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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추일명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일반적으로 우리는 시라고 하면 시어가 은유적으로 표현되어 무슨 의미인지 쉽게 이해할 수 없어야 좋은 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제5부 번역시에 있는 조선시대 이안눌이 쓴 기가서(寄家書)를 보면 누가 읽어도 그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지요. 좋은 시란 독자가 그것을 읽고 나서 자신의 마음속에 뭔가를 생각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도 그 시에 대한 인상과 느낌이 오래 남아 있다면 그 시는 좋은 시라 하겠습니다.    제가 시를 쓰게 된 동기는 선친이 남기고 가신 시를 외국어로 번역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시 번역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제가 쓴 시와 다른 시인이 쓴 시 여러 편을 번역하였습니다. 작년에 문예춘추에 시인으로 등단하면서 저는 詩作 목표를 “예술을 통한 인간성 회복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로 정하였습니다. 한자와 한글로 된 유구한 기록문화유산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반열에 한국문인이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저는 많은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 <서문> 중에서            - 차    례 -  서문 ● 서시 오월  광릉수목원 길  제1부  봄(Spring) 1. 노을 지는 하숙방에서   2. 5월의 북한산  3. 어느 봄날에  4. 봄이 오는 소리  5. 의순(義順) 공주 산소에서  6. 북관대첩비  7. 마즈막재  8. 봉화산에 올라  9. 화계사의 5월  10. 삼성암  제2부  여름(Summer) 1. 열 손가락  2. 휴가철  3. 작은 우산  4. 여름 단풍  5. 산들바람  6. 벼루말교에서  7. 8월의 북한산 삼중창  8. 밤비  제3부  가을(Autumn) 1. 가을의 길목에서  2. 벼루말교 위에서  3. 추암바위  4. 춘천 가는 길  5. 장충단공원  6. 오색의 단풍나무  7. 선곡초등학교 건널목에서  8. 가을꽃  9. 고동시  제4부  겨울(Winter) 1. 1월의 저녁  2. 군북 장날  3. 아 아 지평리  4. 대부도 해솔길에서  제5부  번역시(Translated Poems) 1. 泰山歌  2. 아버지 / 초등 2년생의 시  3. 동래맹하유감(東來孟夏有感)  4. 봄날  5. 서산대사 해탈시  6. 나 홀로 (비)웃는 것(獨笑)  7. 조홍시가  8. 野雪(야설)  9. Gifts of Dying  10. 회고가(懷古歌)  11. 자물쇠  12. 부여 회고(扶餘懷古)  13. 투강시(投江詩)  14. 寄家書 / 문안편지  15. 頭流山 學士樓  16. 꽃 / 김춘수  17. cold creeping in  18. 황진이 追悼詩  19. 동짓날 기나긴 밤  ● 축하의 말(A word of Congratulations)  [2018.06.20 발행. 16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6-17 · 뉴스공유일 : 2018-07-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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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좋은 당신을 만나서 2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안녕하십니까?   독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오며, 벌써 조석으로 찬바람 이는 초가을이 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과거가 되듯이 이제는 무더웠던 날도 지난여름이 되어 가슴에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겠지요.     도서를 출간하면서 문학은 참으로 아름답지만, 작가로서는 참 어렵기도 합니다. 더 많은 노력으로 주옥같은 원고를 쓰고 싶은 욕망은 늘 가득합니다.   더욱더 독자의 가슴에 영혼적 전달이 될 수 있는 그런 작품을 출간하기를 저자는 간절히 원합니다.   희망적, 사회적, 낭만적, 교훈적 등으로 참신하게 얼마 남지 않은 2016년도 부족하나마 좋은 작품으로 독자님들을 찾아뵙기까지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천상의 미소 그리움  인생항로  천상(天上)의 미소  인연  초록빛의 희망  자연의 넋  바람 2  길 떠나기  고생  나의 노래  나  어미  웃음  사찰 연꽃  주 사모함   제2부 꽃으로 피리니 또다시 살고자  가는 세월  마중  이렇게 살자  남편이 된 남자 또 다른 세상  이런 삶으로  꽃으로 피리니  그대 향취  널 사랑할 때  우리 웃고서 사세  바람으로 빗대어 살까  밤 잊으려  풀잎의 새벽  사람  제3부 사랑이 저물 때 성공  인연(因緣) 노닐고 또 노닌다  희망 곁에 있으리니  내 영혼을 위하여  그리울 때  물안개 사랑  인정 많은 할아버지  비양도를 보며  보내는 마음  커피를 마시며  맛집  희망으로 살자  변치 않는 사랑  별 되어 떠난 너   제4부 촌장의 메아리 불응  사랑할 때  웃음 꽃 그리운 고향  촌장의 메아리  전도(傳道)  연정  꽃잎  잎새야  예술 겨울 문턱  홀씨  그대 기다림  가을의 여정  임 바라기  새로운 탄생   제5부 좋은 당신을 만나서 이별  홀씨 여인  비의 여인  아들 바라기  야(夜)시(時)  별빛으로 살고 싶다  오늘은  헤아릴 수 없는 끝  갑자기 그립니다  뜨락에 서서  연단의 이유  진실로, 진실로  너  그 아버지가 보고 싶다  좋은 당신을 만나서  제6부 피안의 나루터 보내는 마음  참 좋겠습니다  몸 떨어진 잎  바람에 스치는 잎  도구  늦었지만  잎새들의 안내  소꿉놀이하자 친구야  복숭아  못다 한 사랑  활짝 피어있구나  [2018.06.01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6-16 · 뉴스공유일 : 2018-07-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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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2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비가 촉촉이 내리고 조촐히 홀로 창밖 빗방울을 보며 코끝이 찡하도록 눈시울이 뜨겁게 후끈한 것을 느낍니다.   ‘인생은 추억이며 추억은 삶의 흔적’으로 가슴에 남은 여운은 한편, 한편 삶의 흔적을 모자이크(mosaic)하는 것이 시(詩)인 것으로, 또한 욕망의 갈등을 씻고 힘든 세상을 현실로 때론 아름다운 꿈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 감히 문학이라고 생각하며 참으로 신비한 힘입니다.   실로 영혼이 공유되는 그런 문인이 되길 원하며 제겐 문학이 큰 선물로 생애 최고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마 오늘처럼 비 내리는 날은 참 좋은 날인가 봅니다. 센 취해진 가슴이 이토록 뭉클하니까요.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바보 같은 사랑아  애심  웃자  유정란 무정란  나는 아빠다  잡초  돌아올 수 없는 사랑  방안 행인(行人)  두나 별  당신이 부르신다면  호박꽃  운명  미로(迷路)의 언약  무성한 그리움  바보 같은 사랑아  인생살이  제2부 네가 있다면 바람아  연분홍 꽃잎  오늘은  갯바위 밤  아침 바다  해변  저녁 바다  어판장  잊힌 사랑  바람  빼앗긴 마음  아들아  초(草)  그날까지  네가 있다면  제3부 멀어져 갈 때 봄맞이  아지랑이  오늘 여행  낙숫물 소리  네게 말하는 이유  눈(雪)  어떤 때  수양버들  멀어져 갈 때  널 생각해  산행(山行)  네게 바람은  호랑이 장가가는 날  우리 동네도 태양이 뜬다  너  제4부 차기도 하르방 봄 오는 소리  사찰(寺刹)  인생(人生)  그리움 덮는 시간  좋은 날  임 바라기  깨달음  너무 긴 하루는  언니야 다 안다  또 하나의 차기도  통일(統一)  차기도 하르방  해 질 녘  풍접초  어찌하시렵니까?  제5부 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겨울 문턱  너 떠난 뒤  여인의 향기  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정녕 물망초이기를  설화(雪花)  고충(苦衷)  사랑  천상(天上)  난  춘동(春動)  윤슬  죽도록 사랑하여  제6부 어미의 기도 소리 벚꽃  인동초(忍冬草)  망언(妄言)  이유  뿌리  어미의 기도 소리  새로운 탄생  가을 동화  살다가  [2018.06.01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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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비
안무월 · http://dsb.kr
한국문학방송 기념목장 (고운식물원 내) * 위 영상이 동작하지 않을 시 아래 주소를 클릭 바랍니다. http://dsb.krhttps://youtu.be/zynspdcf-sk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8-06-15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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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아내의 그릇    DSB앤솔러지 제8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82집으로, 시인 12인의 시 24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단풍 님이 걸어간 꽃길이    [김소해 시인] 하늘 빗장 부부  [나광호 시인] 화해 밤기차 [남진원 시인] 내 아픔은 아내의 그릇 [민문자 시인] 우이도원(牛耳桃源) 아들이랑 어디 가고픈 데 있어요? [박인혜 시인] 바람은 계속해서 분다 황혼의 시간 [배학기 시인] 짝 잃은 느티나무 하늘의 구름처럼 [이병두 시인] 6월 비 내리는 밤 [전홍구 시인] 버찌가 익어 떨어질 때면 날 찾으려면 [조성설 시인] 회한(悔恨) 무언의 침묵 [최두환 시인] 오리나무의 꿈 수련 [허만길 시인] 사랑의 행복을 위하여 초여름 강가에서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나도 가수다? [이규석 수필가] 부메랑의 이원적 원리 · 1  [2018.06.15 발행. 8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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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비
안무월 · http://dsb.kr
[고운식물원 기념목 표지석 글]  최선 시 <당신이 던진 한 마디 말> 중에서
뉴스등록일 : 2018-06-15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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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비
안무월 · http://dsb.kr
[고운식물원 기념목 표지석 글]  초연 김은자 시 <그리움의 비등점> 중에서
뉴스등록일 : 2018-06-15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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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비
안무월 · http://dsb.kr
[고운식물원 기념목 표지석 글]  김은자 시 <저녁> 중에서
뉴스등록일 : 2018-06-15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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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비
안무월 · http://dsb.kr
[고운식물원 기념목 표지석 글]  정선규 작가의 생활 좌우명
뉴스등록일 : 2018-06-15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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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비
안무월 · http://dsb.kr
[고운식물원 기념목 표지석 글]  박인혜 시 <구름처럼> 중에서
뉴스등록일 : 2018-06-15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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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비
안무월 · http://dsb.kr
[고운식물원 기념목 표지석 글]  문재학 시 <한 줄기 행복> 중에서
뉴스등록일 : 2018-06-15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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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비
안무월 · http://dsb.kr
[고운식물원 기념목 표지석 글]  김은자 시 <저녁> 중에서
뉴스등록일 : 2018-06-15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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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비
안무월 · http://dsb.kr
[고운식물원 기념목 표지석 글]  나광호 시 <낙엽 지는 모습이 아름답다> 중에서
뉴스등록일 : 2018-06-15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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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비
안무월 · http://dsb.kr
[고운식물원 기념목 표지석 글]  김사빈 시 <사랑해요 사랑 했습니다> 중에서
뉴스등록일 : 2018-06-15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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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모스크바 붉은 광장 투어를 했다. 국립역사박물관 앞에서 독일의 모스크바 침공을 방어하여 제2차 세계대전의 전세(戰勢)를 뒤집은 주코프 장군 기마상을 보았다. 그가 탄 말은 나치 마크를 발굽으로 짓누르고 있다.   ‘부활의 문’을 지나니 붉은 광장이다. 정면은 성 바실리 대성당, 오른 편은 크렘린의 붉은 성벽과 레닌 묘, 왼편은 굼 백화점이다. 가장 보고 싶은 곳은 러시아 정교회 바실리 사원이다. 붉은 벽돌에 갖가지 색깔로 소용돌이치는 양파 모양의 돔은 특이하고 화려하다.     모스크바의 아이콘, 바실리 대성당은 잔혹한 황제 이반 4세(1530~1584)가 1554년에 카잔의 칸국(汗國)을 몰아낸 것을 기념하여 1561년에 지었다.  그런데 이반 뇌제(雷帝)는 이런 성당을 두 번 다시 못 짓게 했다. 건축을 담당했던 '바르마'와 '보스토니크'의 두 눈알을 뽑아버린 것이다.          5월 하순 CNN은 러시아의 명화(名畵) '이반 뇌제와 아들, 1581년 11월16일'가 보드카에 취한 러시아 남성에 의해 훼손됐다고 보도했다. 이 그림은 이반 뇌제가 임신한 며느리의 옷차림을 문제 삼아 아이를 유산시키고, 이에 항의한 아들을 살해한 실화가 소재인데 거장 일리야 레핀(1844∼1930)이 그렸다. 한편 성당 입구 벽에는 ‘포스롭스키 박물관, 개방일 1923년 5월21일’,  '주님 봉헌의 성모 보호 성당 1561년’ 그리고 ‘10개의 예배당 이름이 적힌 배치도’가  적혀 있다. 성당 안으로 들어갔다. 입장료는 1인당 500 루블 (9천원)이다. 1층 입구 오른편에서 바실리 성당 모형도를 보았다. 그 뒤에는 이반 뇌제의 초상화가 있다. 매서운 눈매를 한 뇌제는 예리한 단검을 들고 있다. 성당 안은 방이 여러 개다. 미로 같은 통로를 지나 한 곳에서 ‘발가벗은 남자 모습의 성화’를 보았다. 완전 나체의 남자가 천사와 소통하는 모습이다. 이 남자가 바로 ‘그리스도에 미친 바보 바실리’라고 불리는 바실리(1468∼1552) 성인이다. 그는 모스크바 근교의 농노 출신인데 1580년에 성인이 되었고, 1588년에 이 성당에 안치되었다.  나선형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갔다. 큰 방이 있데 바로 성 니콜라스 예배당이다. 한 쪽엔 4명의 남성 중창단이 성가를 부르고 있다.  2층 방을 여기 저기 살핀 뒤에 통로를 따라 밖으로 나왔다. 성당 앞에는 청동상이 있다. 두 사람이 마주보고 있는데, 한사람은 오른손을 위로 올리고 또 한 사람은 방패를 왼손에 들고서 칼을 다 같이 잡고 있는 조각상. 이들이 바로 1612년에 폴란드를 물리친 전쟁 영웅, 시민 미닌과 포자르스키 장군이다.   이반 4세가 1584년에 독살되자 러시아는 대 혼란을 맞았다. 1601~1602년 2년 동안 냉해와 혹한으로 수확이 격감하더니, 1603년에는 대기근이 닥쳤다. 국민의 1/3이 죽어 거리에 시체가 나뒹굴었다. 그런데 1604년 폴란드에서 한 청년이 자기가 이반 4세의 아들인 디미트리 왕자라면서 카자흐와 폴란드 귀족의 지지를 얻어 군사를 일으켰다. 1610년에 폴란드는 모스크바를 점령했다. 하지만 미닌과 포자르스키가 연합한 러시아 의병대가 1612년에 폴란드 군을 몰아냈고,   1613년에 로마노프 왕조가 탄생했다.  붉은 광장은 러시아 전쟁사 축소판이다.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되었다. 축구전쟁에서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대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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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에 중외공원에서 ‘아트피크닉’을 운영한다.    중외공원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아트피크닉’은 올해는 아이에게는 감성소풍을, 엄마에게는 힐링소풍을 선사하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프로그램은 상설, 특별, 시즌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어른 아트스쿨 ▲아트 직업체험 ▲아트공방 체험촌 ▲아이돌보미 ▲아트블록 놀이터 ▲아트 휘게실 ▲색채놀이 ▲아트 동화나라 ▲악기마당 ▲푸드 카라반 ▲아트 포토존 ▲퍼즐 투어 등이 운영된다. 특별 프로그램은 ▲반려 식물아트 ▲아트 앤 쿡 ▲누구나 아티스트 등이 준비됐으며 또 시즌 프로그램으로는 ▲우리가족 예체능 ▲모기장 영화제 ▲물총놀이 등이 선보여진다. 우천시에 대체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 아트스쿨 ▲아트 직업체험 ▲일러스트 초상화 ▲명화엽서 그리기 ▲아트 휘게실 ▲헤어 스타일링 ▲보드게임 ▲핫플레이스 포토존 등이다. 광주시는 아트피크닉이 개막하는 16일에는 ‘함께해요’를 주제로 한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사생대회에는 선착순 100명이 참가해 솜씨를 펼치게 되며 광주시는 대상, 장려상 등 총 25명을 시상한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아트피크닉 홈페이지(http://artpicnic.kr)나 사무국(062-413-3810),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진흥과(062-613-3461)로 하면 된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행사를 통해 광주 시민이 주말을 중외공원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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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오늘 오전에 느긋하게 튜표를 하고서 급한 볼 일이 있어 서울로 올라가면서 짬이 나길레 스마트폰으로 '국민청원'하고 쳤더니 '대한민국 청와대' 홈페이지가 순식간에 열렸다. 여러 메뉴바를 살펴보다가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오늘 투표한 심경을 토로해야겠다는 단순한 생각에 문맥을 대충해 글을 올렸다. 여기까진 좋았다. 글을 다시 읽는 순간 아!! 문맥이 맞지않고 오, 탈자가 발견되자 잘못된  것을 알고 수정을 하려고 다시 들어가려고 했으나 소잃고 외양간고치기식 또는 버스떠난 후에 손흔드는 손님꼴이 되고 말았다. 수정을 하려고 네이버 회원으로 로그인을 했으나 이미 접수가 되어버리고 수정이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 그래도 문맥수정은 해야하는데 하면서 아무리 용을 써도 안 되어 급기야는 글 내용을 따와 컴퓨터를 이용해 다시 로그인을 한다. 최대 추천청원인  '자주포 폭발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은 장병을 치료해 주시고 국가유공자로 지정해 주십시오'글이 열리고 한 개의 단락당 15개 글이 보인다. 계속 넘버링을 해가면서 글을 찾아봤으나 쉽게 허락이 안 되고 못 찾고 만다. 오늘 하루 30개 단락이 넘어갔으니 하루에 보통 400명이상이 청원글을 보낸다는 생각이다. 별별 내용이 다보였다. '홍준표대표를 사퇴시키지말라'는 글 제목을 3건이상 발견되었고'안방에서 온라인으로 투표하게 해 달라' '북한을 너무 믿지 말라' 등등을 비롯해 상식이하의 글들도 눈에 띄었다. 그나 저나 글 수정이 걱정이 되어 비슷한 글과 단어를 조합해 검색창에 넣으니 드디어 오늘 아침에 작성한 글이 뜬다. '이제 됐구나!!'하고 수정 들어가려는데 아무리 살펴봐도 수정할 만한 곳이 없다. 아래 댓글부분도 동의하는 사람이 클릭을 해 동의자 표기가 되는 곳인데 '에라 모르겠다. 여기에라도 글을 올려놓자'하고 '글을 수정하려고 하는데 수정할 곳이 없어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라고 동의부분을 클릭하니까 튜이터나 페이스북에 가입을 하면 더 질문과 답변을 빨리받는다고 안내글이 눈에 들어온다, 결국 페이스북과 튜이터까지 로그인하여 친구맺기를 하고 나온다. 위와같은 일련의 과정들로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에 수정하고자 하는 글을 다시 게재해 본다.  "제7회 6.13지방선거를 지켜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에서 기초단체장선거 수정 및 기초의원제도 폐지에 대한 보완책을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의 글로 올려 봅니다!!   민주화바람이 일어 1980년무렵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다고해 나온. 기초단체장선거와 기초의원선거로 인해 이렇게나 민심이 이반되고. 괜한 이웃끼리의 반목으로. 어제까지도 절친했던 사람이 갑자기. 태도돌변해지고 사사롭게 지지하는 사람이 동네에서 다르다고 해 하루아침에 이웃의 정이 메말라가고있는 현실이 첫번째로 지적하고픈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선거의 문제점입니다.   또, 시군구청장은지방자치단체장선거에서 광역시도지사가 선출되면 지방분권을 위하고 강력한. 지방정부를 견인하기 위해서 광역시도지사에 의해 시군구청장직은 임명제로 전환해. 강력한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한 유사한 사례가 몇 번 나왔다가 수면 아래로 잠긴 기억도 새롭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시군구청장 에 대한 보완책으로.임 명제로 청원하는바입니다. 다음으로 꼭. 없어져야하는 것이 시군구의원들입니다.   필요악이고 광역시도의원 차원에서.바라보면 겹쳐져 있고 기능적인 면에서 보면 옥상옥입니다. 아무리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이라 강조한들. 너무 국가적으로나 지방정부추세에 맞춰보더라도 이 기초의원제도는 예산낭비이고 현실과 너무 동떨어지고 괴리가 존재합니다.   아무리 정치를 모르는 국민이나 지나가는 행인 아무나붙잡고 물어봐도 대다수가 기초의원제도에 대해 무용론을 주장할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오늘 6.13지방선거에 투표하고 나와 너무도 마음이 착잡해 글을 작성합니다. 사실 투표하면서도 우리동네 기초의원 면면이를 전혀 모르고 무작정 투표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무식의 소치라는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는건 이들에게 무작정 투표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적어도 나름 사회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자부를 하는 사람임에도 이렇게 기초의원에 대해 정보도 모르고(물론 알려고도 안 했지만) 어느당,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무효표, 사표가 안 되기위해 이런 방식으로 아무나 무작정 찍으면 우리동네 살림은 어찌되겠습니까?   이런 사유 등으로 기초단체장 선거 수정 및 기초의원 폐지에 대한 보완책을 감히 주장드리면서 국민 청원을 신청하는바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끝을 맺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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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유행성 결막염이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유행성 결막염은 최근(5월 20일~26일)에 보고된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이 22.7명(/외래환자 1,000명)으로 2018년 15주(4월 8일~14일)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21주 17.9명(/1,000명)보다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의사환자 분율 : 15주 16.8명(/외래환자 1,000명), 18주 20.3명, 21주 22.7명 ※2017년 의사환자 분율 : 15주 17.7명(/외래환자 1,000명), 18주 19.3명, 21주 17.9명 ※의사환자 분율(‰) = 안과감염병 의사환자수/총진료환자수×1,000   2018년 21주 유행성각결막염의 연령별 발생은 0-6세가 72.7명(/1,000명)으로 가장 높았고, 7-19세 30.8명, 20세 이상이 18.7명으로 나타났다. 0-6세는 전년 동기간(2017년 21주) 의사환자분율(58.0명/1,000명)에 비하여 25.3%증가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통계)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은 매년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유치원‧학교‧직장 등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되므로 감염되지 않도록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감염병 전파에 대한 관리, 통제가 어려운 유치원,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어린이 환자는 완치 시까지 자가 격리를 권장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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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정진욱 · http://edaynews.com
“몰카 범죄, 데이트폭력 등은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범죄입니다”, “옛날에 살인, 강도, 밀수나 방화 같은 강력범죄가 있었다면 시대가 변하면서 이제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몰카범죄 등이 중대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달  5. 14.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와 같이 발언하며 對여성악성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였다. 여성 안전한 나라! 여수경찰 앞장 서 對여성악성범죄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악성범죄로 성가정데이트폭력스토킹 등을 의미한다. 실제로 對여성악성범죄는 연평균 12.9% (’13년~’17년 평균)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와 같은 현실을 바탕으로 對여성악성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계획을 시행중 이에 경찰에서는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계획을 시행중이며 유형별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불법촬영 및 유포 사건은 피의자 검거시 주거지 內 컴퓨터, 휴대폰 등 저장매체 압수수색 및 디지털포렌식 실시하여 여죄 및 유포 여부를 철저히 규명한다. 또한 ‘18. 1월 지방청 단위의 사이버성폭력수사팀 신설하여 불법촬영 영상물 유포 수사체계를 일원화 하고 있다.   둘째, 가정폭력 사건은 처벌의사나 입건여부와 관계없이 재발우려 및 긴급성 등이 인정될 때 가해자를 퇴거 시키거나 주거직장 내 100m 접근금지 등의 긴급임시조치를 신청하고 있다.   셋째, 성폭력 사건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피해자가 진술할 때 ‘진술내용의 타당성신빙성 평가제도’를 도입하여 위계위력 등에 의해 피해자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진술분석전문가진술조력인 등을 지원한다 넷째, 스토킹사건은 112신고 접수 시 신고코드에 ‘스토킹’을 추가하고 1년간 신고이력을 관리해 ‘지속적’, 반복적‘의 문구를 구성요건으로 하는 경범죄처벌법 상의 스토킹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다섯째, 데이트 폭력 사건은 단순폭행의 경우에도 피해자의 처벌의사를 명확히 확인해 처리하고, 현장종결한 사건은 담당수사관이 전화문자 등으로 가해자에게 경고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데이트폭력 근절 T/F팀’과 피해자간 연락망을 구축하여 보복범죄 예방을 위한 사후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   위와 같이 경찰이 도입 및 추진하고 있는 對여성악성범죄 대책의 시행과 모니터링 또한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선되는 것은 은밀하게 진행되는 對여성악성범죄의 특성상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및 대처가 절실한 실정이다. 시민들의 전화 한통은 단순한 범죄신고가 아닌 잇따르는 2차, 3차의 강력범죄를 막을 수 있는 트리거(Trigger)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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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비
안무월 · http://dsb.kr
한국문학방송(대표 안재동)은 지난 5월 29일 충남 청양에 있는 고운식물원(원장 이주호)에 기념목장 조성과 함께 문인회원 11인 기념목 지정을 완료했다. 지난 4월부터 두 달여에 걸친 준비과정을 거친 결과다.   고운식물원은 식물원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보유 수종만도 9천여 종에 이르고, 35개의 작은 소원(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운식물원은 35개 소원 중 '습지원'을 '한국문학방송 기념목장'으로 할당하고 안내판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에 표지석 설치와 함께 기념목이 지정된 문인은 김사빈 시인, 김소해 시인, 김은자 시인, 나광호 시인, 문재학 시인, 박인혜 시인, 안재동 시인, 정선규 시인, 초연 김은자 시인, 천향미 시인, 최선 시인 등 11인이다. 이들 중 김사빈 시인, 김은자 시인, 박인혜 시인은 미국 국적의 교포 작가이고 추후 독일 국적의 쾨펠연숙 시인의 기념목도 지정될 예정이어서 한국문학방송 기념목장이 국제화가 된 셈이다. 국내에 문인들의 시비나 문예비는 많지만 기념목 지정과 표지석 설치는 아마도 이번이 사상 최초가 아닐까 한다. 강한 생명력을 지닌 나무와 시 한 편의 압축적 의미를 지닌, 촌철살인 같은 짧은 글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계절의 향기와 더불어 몹시 아름다운 모습을 발산하고 있다.      한국문학방송은 향후 지속적으로 기념목장을 관리하고 기념목 지정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기념목이 지정된 문인들은 그 뜻을 항구적으로 이어나가면서 발전시키기 위해 문학회를 결성했는데, 명칭을 <문고목문학회>('한국문학방송 고운식물원 기념목 문학회'의 약칭)로 정했다. 회장으로는 초연 김은자 시인, 부회장으로는 김사빈 시인, 김소해 시인, 문재학 시인이 각각 추대됐으며, 김은자 시인, 나광호 시인, 박인혜 시인, 안재동 시인, 정선규 시인, 천향미 시인, 최선 시인 등은 이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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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6월 중순부터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결핵 ‘피내용 BCG 백신’ 예방접종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피내용 백신 수입이 지연되자 광주시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민간 의료기관을 통해 BCG 경피 접종을 한시적으로 무료 지원해왔다. 피내용 백신 국내공급이 재개됨에 따라 경피용 백신 임시 예방접종은 당초 일정대로 오는 15일 종료되며, 16일부터는 유료접종으로 전환되며 BCG는 결핵균을 약화시켜 우리 몸 스스로 결핵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게 하는 백신이다.    국내에서 사용 중인 백신은 진피 내에 주사액을 주입하는 피내용과 백신을 피부에 발라 도장처럼 생긴 주사로 피부에 스며들게 하는 경피용 등 2개 종류로, 국가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피내용 백신을 도입․시행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및 생후 59개월 이하 미접종자로, 접종 비용이 지원되며 기존 BCG 피내접종은 보건소에서만 가능했던데 반해 이번 접종부터는 지정 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된다.    단, 피내용 BCG 백신 공급 일정이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도우미(http://edaynews.comhttps://nip.cdc.go.kr)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 의료기관 및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접종 권장시기인 생후 4주 이내에 접종을 완료하길 바란다”며 “접종 기관마다 접종가능 요일, 시간 등 운영 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접종기관에 사전 확인 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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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청년이 희망이고 우리의 미래  전국 각 시, 군, 구 지역 내에서 전면적인 취업이 ‘미래 청년 인재’들로 넘쳐나게되면 그 다음단계로는 ‘미래 청년 인재’를 채용한 지역 직장과 기업, 농업법인체, 산업체, 공장주들을 인증을 함께하는데 ‘지역인재스타’ 직장으로 인증하고 이 기업체들에게 우수기업 인증 간판부착, 세제혜택, 행정상지원의 우선권을 준다. 단, 이 지역에서 공부하는 직장인재가 지역직장에서 근무 중 임금 미지급, 불법해고의 방지, 인권침해 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제도적 장치를 강구하고 당근과 채찍정책으로 물샐틈없는 크로즈 기법의 장치를 강구해야만 다른 파열음이나 관련된 부작용이 안 생긴다. (이 공부하는 직장인재들이 대학에 후 진학을 원할 경우 직장에서는 대출, 등록금 및 장학금 지원 등을 적극지원토록 하며 해당대학  졸업 후 재취업을각 시, 군, 구와 함께 적극 재취업에 나선다)  ‘작은 결혼식’ 장려와 귀농귀촌의 성공 이와는 별도로 각 시, 군, 구 자체에서 30세미만의 결혼식도 무료로 ‘작은 결혼식’으로 장려하고 자녀수에 의한 현 포상 제도를 조금만 더 손질하여 인센티브 제도를 추가로 도입해 여기에 걸맞게 혜택을 주면 ‘미래 청년 인재’로 함께 동참하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더불어 획기적인 출산정책이 될 것이다. <이는 現在(현재)의 不姙(불임)세대에게 각 시, 군, 구에서 공들이는 歸農(귀농)귀촌정책보다 더 효과적일 것임> 사실 귀농귀촌교육은 제대로 定着(정착)이 안 되고 있는 분야이지만 국가적 농업의 重要性(중요성)의 역설이기도 하며 어쩌면 모든 선진국은 농업분야로 선진대국이요, 농업강대국이다. 당연한 논리는 각 국가는 비상사태에 何時(하시)라도 농산물의 자급자족의 능력을 갖춰야 되기 때문이다. 이 다음으로는 각 시, 군, 구청 리더는 지역 계몽차원에서 건전한 이성교제와 결혼장려를 위한 공부하는 직장인재인 청년 그들만의 특권을 부여하고 취업과 학업의 연속선상의 직장을 가진 청소년들의 남녀 또래모임을 월별, 출신지역별, 장소별, 직업별로 나눠 적극 주선에 나서야만 한다. (특히 이 부분은 관 주도보다는 각 지역 사회단체가 나서는 게 더 좋을 것임) 인재들의 건전한 이성교재를 위해서 미팅, 단체만남 등을 주선하며 이들이 결혼을 원할 경우에는 각 시, 군, 구차원에서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결혼시설 무료대여, 저명인사 무료주례 등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지역사회의 신혼부부의 주거문제는 주거문제해결 차원에서 여기에 적합한 대책을 講究(강구)토록 한다. 이러한 발전적인 신시대의 흐름으로 청소년들이 직장을 갖고 早期(조기)에 신혼 가정을 이루게 되면 ‘신혼부부로서 최소한의 禮儀凡節(예의범절)을 알아야 하겠다’는 신념이 불현 듯 싹트게 되고 당사자인 청소년들에 의해 예의와 질서를 중시 여기는 풍조가 리트머스 종이처럼 스며들게 될 것이다. 東方禮儀之國(동방예의지국)의 복원 여기까지만 이끌어준다면 결혼 당사자인 청년들 자기 자신들이 가정생활에 예의범절이 절로 필요로 해 人性(인성)교육과 人文學(인문학)교육이 일선 현장에서 진행되게 될 것이다.   이처럼 당사자인 청년들이 주체가되어 나아가면 인성교육의 효과는 시너지가 나 더 배가가 되고 자기 자신의 위치에서의 부모형제와 자식을 둔 자신으로서 보다 더 책임감 있는 인성교육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게 돼 우리 고유의 東方禮儀之國(동방예의지국)의 上下(상하)가 존재하는 어른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게 될 것이다. <이어 4탄이 계속 이어집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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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곤 · http://edaynews.com
1617년 1월21일에 윤선도는 함경남도 길주를 지나면서 시를 짓는다.     정월 스무하룻날  길주성 서쪽으로  말을 모네 구름 흩어져 햇볕도 좋고 온화한 바람에 날씨도 화창하네. 2월에야 윤선도는 유배지 경원에 도착했다. 그는 ‘우사(寓舍)에 머무르다’ 시 두 수를 지었다.   경원도 엄연히 우리나라 땅인데 어찌 고향 그리는 장음(莊吟)을 배우리. 1) 자식 생각에 어떻게 편히 주무실까 어버이 생각에 눈물 그치지 못하겠네. 먼저 윤선도는 어버이 생각부터 한다.  죽고 사는 것은 푸른 하늘에 맡기고 주리고 배부름은 종들에게 맡길 뿐 늙으신 아버님 그리고 처자식을 걱정한들 무슨 소용 있으리오. ‘죽고 사는 것은 하늘에 맡기고, 주리고 배부름은 종들에게 맡긴다.’는 대구(對句), 참으로 좋다.      손님 사절은 원래 정해져 있으니 나의 집에 그 누가 찾아 들겠는가? 몸과 마음 모두 할 일 하나도 없으니 서적이나 들춰보면 괜찮겠구나. 서적은 들춰 보는 일 또 무엇을 위해서인가 나의 광벽(狂癖)이 좀 고쳐질까 해서 손님은 찾아올 수 없는 현실. 윤선도는 책 보는 일 밖에 할 일이 없었다.  그런데 윤선도는 고독했다. ‘친구를 생각하며(思親舊)’란 시에 잘 나타나 있다.   우리나라 최북단 변방의 요새 작은 성 모퉁이 작고 초라한 집 봄철에도 여전히 거센 눈보라요 낮에도 열리지 않는 사립문이라 가끔씩 개 짖는 소리 이웃에서 들려오면 혹시 친구라도 찾아왔나 생각 해 보지만 높은 산이 천 겹으로 가로막혀 있으니 어떻게 한 잔 술을 대작할 수 있으리오 그나마 위안인 것은 인근 종성(鍾城)에 유배중인 김시양(金時讓 1581~1643)과의 교류였다. 낙망자(樂忘子) 김시양은 1611년(광해군 3)에 전라도 도사(都事)로서 향시(鄕試)를 주관하였는데, 왕의 실정을 풍자하는 시제(試題)를 출제했다는 고발을 받았다.   이에 의금부가 극형에 처할 것을 상신(上申)하니, 광해군이 3일 동안 결정을 미루다가, 이항복의 도움으로 사형이 감해져서 종성으로 유배되었다. 2) 먼저 낙망의 시에 차운하다 2수 〔次樂忘韻 二首〕를 읽어보자. 3) 제1수 화창한 봄날에 눈이 아직 남아 있으니 누가 세상에 이런 추위가 있다고 믿을까 향초를 꺾어 허리에 차도 모두 좋으니 귀양살이 하면서 산에 갇혔어도 또한 편안하네. 나라 사랑 한다며 제 몸은 가볍게 알았다만 끝내 어버이 생각에 눈물을 참기 어려워라 석양 너머 아득히 나는 기러기 보며 진호루 위 난간에 기대어 서 있노라 제2수 보통 술잔을 들면 대번에 쭉 마시나니 이는 유주가 유난히 춥기 때문이라 풍백이 이따금 혼자서 심통 부리면 창문틀이 하루 종일 덜컹거리기도 집은 너무 조그만 해서 고개 숙이기도  이골 나고 밥은 모래 같아서 수저 뜨기도 어려워라 왕왕 사람 만나면 나에게 해 주는 말 국가의 성패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냐고. 연이어 윤선도는 ‘면숙에게 부친 운을 써서 낙망자에게 답하다’, ‘낙망의 시에  차운하다’ 시를 연지었다. 김시양과의 두터운 교류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윤선도는 ‘낙망이 산곡의 오농단억귀에 차운한 시를 보내며 화답을 청하기에〔樂忘次山谷吳儂但憶歸詩投贈索和〕’란 시를 짓는데 여기에는 윤선도의 충효가 잘 드러나 있다.   궁벽지고 황량한 곳 제아무리 싫어도 고향에 마음대로 돌아갈 수 없는 몸 늙은 아버님 몸이 항상 건강하시고 밝은 임금님 도가 어긋나지 않기만을 이렇게 1617년 한 해를 보낸 윤선도는 1618년에 처녀작인 시조 두 수를 짓는다. ‘견회요(遣懷謠)’, ‘우후요(雨後謠)’가 그것이다. 4)    1) 장음(莊吟)은 장석월음(莊舃越吟)의 준말로, 고향 그리는 노래를 말한다. 중국 전국시대에 월나라 사람 장석이 초나라에서 벼슬살이를 했는데, 월나라가 그리우면 월나라 소리로 노래를 불렀다는 이야기에서 연유한다. 2) 김시양은 종성 유배 중에 『부계기문』을 지었는데 여기에는 명종 때 종성에서 유배 살이 한 미암 유희춘 이야기가 적혀 있다. 한편  김시양은 1618년에 영해(寧海)로 이배(移配)되었다. 3) 이 시에는 ‘낙망은 김시양의 호이다. 당시 종성에 유배 와 있었다.’라는 원주(原註)가 달려 있다. 4) 윤선도는 유배지 경원에서 한시(漢詩) 43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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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은 지난 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2018 부산국제모터쇼”에 방문해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앞으로 영광군에서 개최되는‘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와 병행하여 집중 홍보했다. 부산국제모터쇼를 참가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은 물론 참가업체의 부스를 직접 하나하나 방문해 영광군 대마산단의 장점과 비전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터쇼 참가업체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광 대마산업단지 내에서 열릴‘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소개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대마산업단지는 올해 3월 중소기업청 지방 중소기업 특별 지원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세제혜택은 물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원 제도, e-모빌리티연구센터 운영, 전략산업 육성 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했다”며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 참가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한편,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엑스포에는 9개국 183개사 3,076개 부스를 마련하여 현대・기아와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4개사를 포함해 19개의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업체 170개사가 참여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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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는‘강변 축 자전거 거점터미널’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5월말 기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하루 평균 500여명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자전거 이용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강변 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은 강변 축에 조성된 자전거 길의 일정한 지점에서 무상 수리와 안전교육, 정보 제공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통합 서비스센터다 운영 장소는 용산교․중앙대교․동천교 등 광주천변 3곳과 첨단교․산동교․어등대교․극락교․승촌보 등 영산강변 5곳을 포함, 총 8곳이다. 각 거점터미널에 자전거 전문가 2인을 배치해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 자전거‧안전장구 무료대여 장소 : 동천교, 첨단교, 산동교, 극락교 등 4곳 김남균 시 도로과장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거점터미널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거점터미널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자전거 주행 안전을 책임지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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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푸르름과 햇살 가득한 6월에 농촌체험 하기 좋은 곳으로 나주 명하쪽빛 마을과 완도 울모래 마을 두 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쪽풀은 오랫동안 우리 민족에게 사랑받아온 천연염료이고, 나주는 쪽 염색의 본고장이다. 특히 나주 문평면에 위치한 명하쪽빛 마을은 중요무형문화제 제115호 윤병운 염색장 기념관이 있다. 쪽 염료 만드는 과정과 쪽빛 들이는 과정을 소개하고 직접 쪽 염색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자, 양파껍질 등을 이용한 일반 염색에서부터 전통 쪽 염색까지 체험객들이 직접 손수건, 티셔츠, 스카프를 이용해 물들인 물품을 체험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가족단위 관광객,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마을에는 단체관람객을 위해 10~2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갖춰졌다. 특히 마을 회관에서 제공하는 웰빙 밥상은 시골 특유의 토속 음식으로 제공된다.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매월 테마별로 여행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2곳을 선정해 도 대표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매월 도에서 선정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많이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 관련 세부 사항은 마을 운영 누리집(나주 명하쪽빛 마을http://www.명하쪽빛마을.com, 완도 울모래마을 http://www.완도비파마을.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체험 프로그램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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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대의 · http://edaynews.com
< 30대 이상의 고령 출산은 2세의 탄생에 정신적, 육체적, 지능개발부분 등 인간사 모든 면에서 재앙이다. > < 이러한 재앙을 피하기위해서는 20대 전, 초반의 출산을 적극 장려해야한다 > ★각주1) 참조★ 전국의 초⦁중학생까지는 適性(적성) 찾기 교육을 활성화하여야하고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으로 진학하게 되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게는 전국 시, 군구 조례를 제 정비해 전문 직업교육, 또는 각 개인의 특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 전문성 교육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도록 권장 해 먼저 天性(천성)의 素質(소질)에 맞는 직업과 직장을 찾아 종사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이는 적성에 맞는 직장을 찾아 근무하게 되면 그 다음으로 자유경제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금의 힘으로 此後(차후)에는 부모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며 이 세대에서 自給自足(자급자족) 능력을 키워주는 소위 말해 돈 버는 방법을 알게 되면 돈의 가치를 더 소중히 생각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이처럼 매우 바람직하게 공부하는 직장인재로 양성하게 되면 청년들은 여유로운 자금력에 의한 1020세대의 용강로와 같이 끓는 피는 청년들의 금전적인 해방과 더불어 생활의 여유로 인해 조기에 이성에 눈을 뜨게 되며 이는 보다 더 건전한 자기들 끼리 또래 집단의 자유로운 이성교재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衣食(의식)이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異性(이성)에 눈뜨게 됨. 여기에 더불어 각 시, 군, 구청은 정책적으로 이성교재를 권장하고 장려만 하면 직업과 학업의 안정을 기반으로 청년들에 의한 각자에게 이성교제의 여력이 자발적으로 생기게 될 것이므로 아무런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지도 음성적인 사회이슈화도 결단코 되지 않을 것이다. (인간의 욕구는 여유 있는 자금력에서 건전한 이성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이로 인해 仲媒(중매)나 결혼정보사를 통하지 않더라도 평소에 꿈꾸던 이상향적인 배우자를 자신이 직접 선택할 수 있고 그와 함께 보다 나은 행복을 꿈꾸게 되는 것이다) 1) 고령화출산의 문제점!!!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의 글 일부소개   입력일 : 2014-08-16 11:08:41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인구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가운데 출산건강도 낮아져 미숙아 출산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미숙아 출산의 이유로 출산 연령의 증가가 대표적이라고 지적된 가운데 추가적으로 출산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적 접근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 출산율 저하 → 고령화사회 가속화… 덩달아 높아진 저체중아·조산아 출산율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0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이 7% 이상인 고령화 사회에 도달한 상태이고 향후 2019년에는 노인인구가 무려 14%에 달하는 고령사회에 도달한다.  이는 출산율의 하락으로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지난해 8.6명으로 1970년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중략> 보건사회연구원, 우리 사회에서 저체중아 및 조산아 출산율 증가 등 이상 출생아 증가의 원인을 혼인 및 출산 연령의 증가에 따른 고령산모의 증가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저출산·고령화 대응 인구 자질 향상 방안:고령 임산부의 출산 실태와 정책 과제 연구책임자 이소영 2) 고령 임산부의 산전 질환 및 출산결과 동향분석과 정책적 함의 Advanced Maternal Age Women and Adverse Birth Outcomes in Korea 저자김동식 계속 이어가자면 각 시⦁군⦁구청의 지도자(시장, 군수, 구청장)가 직접 나서서 이러한 청소년들이 고등학교에 진학과 동시에 취업과 학업을 보장하고 청소년취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확고한 신념과 공약으로 고교 졸업 시 자신의 적성에 맞춰 선 취업을 하고자하는 학생들에게 각 시, 군, 구의 트레이드 마크로 ‘미래 청년인재’로 선정한다. 또, 각 학교의 졸업식과는 별도로 청년 인증 수여식에 보호자나 자모를 동참시켜 무한한 신뢰를 형성토록 한다. <이처럼 고졸 청소년 인재가 취직을 하여 안정적인 직업을 갖게 되면 이성에 눈뜨게 되고 연애의 자연스러움으로 각 시, 군 , 구 지도자(시장, 군수, 구청장)가 공부하는 직장인재에 적극 개입해 단체미팅 주선과 향후 여유롭고 풍요로운 결혼식에,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합류해 무료로 주례를 주선하고 이 시대가 지향하는 ‘작은 결혼식’을 장려하면서 사회가 바라는 미풍양속에도 이들처럼 공부하는 직장인재들로 인해 전국 시, 군, 구 지역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는 직장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초⦁중학교는 지식위주의 교육보다는 직업 전문성에 의한 적성 찾기 교육으로 획기적으로 교육이 변모해야 하고 고교생에게는 소질과 적성에 따라서 전문 직업교육을 실시하도록 해 이들이 차후에는 지역의 틀에서 뛰어넘어 글로벌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해외유학도 적극 장려하여야한다. 전국 시, 군, 구 지역에서 ‘선 취업 후 진학’하겠다는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독일식 마이스터(장인정신)제도를 도입’하고 각 분야별 특화산업육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이 학생들을 차별화시켜 이끌어 줘야 하는 것이다. 이 독일식 마이스터제도를 도입해 ‘미래 청년 인재’로 인증하도록 유도하며 이 인재들에 대해서 각 시, 군, 구 지역 내에서 전면적인 취업을 알선하도록 한다.  ★각주 2) 참조★  2) 독일의 마이스터 제도 (독일어: Meister)는 독일의 전문 기술 직업 관련 제도를 의미하는 말이다. 독일어의 Meister는 ‘선생님’이라는 뜻의 라틴어 Magister 에서 유래한 독일만의 독특한 기술 및 기능 인력 제도이다. 마이스터는 직업에 필요한 공부를 하고, 실기과정을 이수하고, 정규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명칭이기도 하다. 미시적으로는 ‘마이스터 자격’이라는 하나의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거시적으로는 독일의 전체적인 직업교육 제도를 일컫는 말로 통용된다. 들어가기에 앞서, 마이스터라는 용어는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도입되면서 생겨난 한국에서만 주로 쓰는 국지적인 특성을 가졌음을 용어 상 혼선을 막기 위해 밝힌다. 세계적으로는 견습이나 직업 훈련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교육부는 2009년 9월 1일, 난해한 교육용어를 찾아내 변경하기 위한 `국민 체감 정책용어 발굴 및 부적합 용어정비 사업' 계획에 마이스터라는 용어를 개정 대상에 포함했다. <이어 3탄이 계속 이어집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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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가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도 차원의 미세먼지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라남도는 7일 동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전라남도 미세먼지 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라남도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는 교수, 환경단체 등 대기환경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전라남도 미세먼지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 및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했다.   초대 위원장에는 서성규 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인 송경일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대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 도민들이 대기질 개선을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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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6월15일까지 ‘1인 1책 시대, 꿈 찾는 교사의 책 쓰기’ 책 출판 공모 사업을 진행하면서 7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책 쓰기 및 책 출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교사들이 책 쓰기, 책 출판에 대한 일반적인 과정에서부터 책 출판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를 담당한 창원 안계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는 「진정성을 가진 ‘사람 중심’의 책 쓰기로 세상과 소통하기」를 주제로 책 쓰기의 실패와 성공의 차이, 주제 선정과 목차 작성, 출판사와 독자를 사로잡는 비법 등 실제 사례와 경험을 참여 교원들에게 전달했다.   동부교육청 ‘1인 1책 시대, 꿈 찾는 교사의 책 쓰기’ 사업을 통해 나올 책들엔 관내 교사들의 경험은 물론 학생들의 꿈과 희망, 눈물, 그에 대한 교육적 성찰을 담아내는 방법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동부교육청 장영신 교육장은 동부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책 출판 연수에서 “선생님들이 책 출판을 통해 자신들의 삶의 방향, 관심사, 잘하고 싶은 것, 가슴 뛰는 것 등에 대해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귀 기울이고 사색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길 바란다”며 “좋은 책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해 광주 교육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석한 나경관 교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연수에서 그냥 막막하기만 했던 책 쓰기 과정을 알아가고 배우면서 설렘을 느꼈다”며 “책 쓰기와 출판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해보고 싶다’로 변했다”고 말했다. 학생 책 쓰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최제오 교사는 “학생들의 책 쓰기를 하는 동안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참여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책 출판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광주시교육청에서 책 쓰기는 나름의 전통이 되고 있다. 교사들이 개인적으로 출판하는 경우도 있고 양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책을 내기도 한다. 2017년 12월21일엔 광주 교사들이 쓴 신간 도서 4권에 대한 공동 출판기념회가 열리기도 했다. 학생 저자들도 빠지지 않는다. 광주 초‧중‧고 학생 작가들은 2014년에 15권, 2015년에 28권, 2016년 46권, 2017년엔 신간 ‘48’종을 선보였다. 개인 출판 방식으로 나온 책부터 서점에서 정식으로 판매하는 책까지 다양한 종류의 도서가 학생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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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지 · http://www.itfocus.kr
  [ITFOCUS:정연지 기자]‘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 2018)’가 7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1, 2, 3홀)에서 막을 올렸다. 김성주 MC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세계 각국 대사들과 국내외 여행산업 관계자들이 도합 150여명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여행박람회는 여행지에 대한 풍성한 정보와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즐길 거리들을 모았다”며 “여행박람회를 개최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고객인 만큼 박람회를 통해 고객 각자가 알맞은 여행지와 여행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멩고’를 비롯해 태국 트랜스젠더 무용수들의 ‘아프로디테 카바레 쇼’, 중국 쓰촨성 ‘변검쇼’ 등 해외 유명 공연팀들의 무대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스페인 하몽과 지중해 와인, 호주 분다버그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열린다. 4D VR영상을 통해 캐나다 주요 여행지를 가상체험하고 오키나와 전통복인 ‘류큐복’, 중국 운남성 소수민족 전통의상 등을 입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여행분위기도 한껏 내볼 수 있다. 여행사진 잘 찍는 법, 유투브 여행영상 제작 노하우 전수 등 여행 콘텐츠 관련 셀럽들을 초빙해 진행하는 강연도 다양하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박람회장에서 여행업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일부 해외 입점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밖에 세계일주 항공권이 걸린 ‘골든티켓 이벤트’, 시애틀 무료 가족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엽서 보내기 이벤트’ 등 각자의 행운을 시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열리는 여행박람회답게 여행상품도 평소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일본 나가사키 왕복 항공권은 9만9000원부터 선보이며 ‘중국 장가계/원가계 5일, 6일’ 패키지상품은 평소 대비 59% 할인된 56만45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그리고 여행용 가방 등 각종 여행용품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박람회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경우엔 10일까지 열리는 온라인예약관을 통해 박람회 상품을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여행박람회 입장권은 7천원이다. 하나투어 또는 하나투어클럽 회원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여행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초청장을 출력해 가거나 당일 현장 등록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어도 입장료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8-06-07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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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대의 · http://edaynews.com
“한 자녀가족과 혼족으로 인해 象牙塔(상아탑)이 무너지고 있다!!” 불과 5~9년 이후가 되면 전문대학 뿐 아니라 정규대학까지도 학생 수로 인해 정원의 부족으로 폐교를 우려하고 있다고 학계에서는 일찍부터 교수진까지도 긴장을 하고 있다.   사실 대한민국의 보통 국민인 우리네 부모들은 2000년 이전만 하더라도 자기 자식들이 남부럽지 않게 좋은 대학, 일류대학에 입학만을 꿈꿔왔다.   그만큼 출세가 보장된 소위 ‘士(사)‘자 라는 직업군을 선호하는 부모가 많았다는 것!!   그러나 IT시대의 급격한 흐름으로 치달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서는 이러한 名分(명분)이 소용돌이치듯 빠져나가고 이제는 현재 사회가 급격한 변혁기를 거치며 한 세대를 뛰어넘는 사고방식으로 사회적으로 요동치고 이름하여 地殼變動(지각변동)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이러한 시대흐름을 증명이나 하듯이 이 시대를 물려주고 있는 부모에 의해 귀하고 부족함이 없이 자란 현대사회의 주역들이 ‘골드 싱글 족’으로 변해 꽉 찬 혼기에도 결혼생활을 거추장스러운 멍에로 여기면서 오로지 그들의 주머니 속 자금의 풍요로움에 安住(안주)만하고 있는 昨今(작금)의 그네들의 自畵像(자화상)이 되고 말았다.   이제 이 사회를 책임진 이들은 안정적인 직장생활만 고집하며 ‘편하게 살고 필요할 때 연애만 하자’는 이 사회에 漫然(만연)한 풍조로 인해 혼족 세대가 더더욱 증가하게 되고 앞 서 말한바와 같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어서는 결혼과 아이의 출산은 附隨的(부수적)이고 거추장스럽고 귀찮은 구시대적인 유물로만 여기고 있다는 현실이 큰 문제다.   이러한 흐름은 爲政者(위정자)들이 제대로 인구정책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는 걸 여실히 증명해 보일 수밖에 없는 노릇이 되고 말았다.   그리하여 결국 그 결과물로 급속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작금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는 인구의 절벽을 사전에 예고나하듯 10여 년 전부터는 ‘인구 역 피라미드형 구조를 마침내 自家撞着(자가당착)적으로 초래하고 말았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노인들은 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지만 상대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간난아이의 울음소리가 그치게 되면 그 사회는 마침내 삭막함이 휘몰아치게 되어있다.   이는 그 국가 뿐 아니라 해당 지역과 도시는 물론 각 분야의 모든 산업이 마침내는 정지되거나 자연스럽게 도태되어 없어져 버리고 그 지역과 인근 도시까지도 순식간에 생명체의 씨가 말라 황폐화하듯 인간의 삶의 그림자까지 자연히 없어져 버리는 것이다.   결국 사회생활의 원동력 자체가 재생산되지 않는 不姙(불임)의 생명체에 의해 모든 생물이 枯渴(고갈)되어 가고 마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 지역과 도시, 그 국가의 영⦁유아에 대한 인구의 출산정책은 후계세대로 자연스럽게 증가하며 이어져야 하나 당대에서 이어지지 못하고 맥이 끊긴다면 그만큼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는 모든 국민이 인구의 절벽을 급기야 실감하게 되고 그 지역 모든 사회생활 자체가 절망적으로 변모하게 되어 버리고 만다.   이러한 죽은 사회는 생동감이 멈춰 중추신경인 인간의 평범한 일상생활인 사회생활조차도 결국 마비되고 마는 것이다.   인간이란 생명체가 代(대)를 이어 생명의 씨앗을 뿌리내리지 못 할 때 빚어지는 자명한 현실이며 최악의 먹구름이 그렇게 몰려오고 마는 것이다. <이어 2탄이 계속이어집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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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대의 · http://edaynews.com
옛날 그러니까 1980~90년대 이 지역 광주에도 클래식음악실이 반짝하고.몇년간 흥행을 끈 적이 있었다. 그 이름도 거창한 베토벤 음악실이었다. 음악실 규모가 200여평에 달했고 각종 개인 의자마다 성능좋은 해드폰뿐 아니라 대형룸과 소형 룸들로 구성되었고 안락한 의자들이 새제품에 대형스피커와 써라운드가 가미된 최첨단을 향해 가는 그런 곳이었다.   잠깐 학창시절이야기로 돌아가자면...  당시에 주로 연주곡은 쌍두의 독수리, 사관후보생, 다뉴강의 잔물결, 희망의 노래, 경기병 서곡행진곡 등이 주류를 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교시절 악보도 볼지 모르고 감각으로만 트론본을 따라 부르던 녀석이 당시 꽤 비싼.전축을 자랑삼아 틀면서 낭만파 드보르작이거나 아니면 라흐마니코프곡으로 추정되는 레코드판 (그러니까 폴리돌사 거로 보였으니까 꽤 비싸기도 했지만)을 틀었다. 이윽고 녀석은 "아야~~!! 음악이 끝내주잖냐?? 시방 이부분은 시냇물이 흐르는 장면을. 갖고 곡을 지어 버린 것이고 지금, 금방 이 부분은 그러니까 요란스런 파도소리로 들리제?? 엄청난 파도가 치는 부분을 작곡가가 표현했을 것이여~~!!"하면서 두 눈을 내리깔면서 다리를 떨었다. 녀석은 그렇게 꽤 많은 시간을 나름 사색하듯 시건방을 떨었고 당시의 되먹지도 않은 녀석만의 클래식 음악사랑이 통째로 기억이 나고. 당시에는 어쩌다가 라디오에서 FM음악이라도 들을적엔 귀가 호강하는 것 같았던 그런 시절이었기에 생각할 수록 씁쓸한 기억들이다.   다시 글머리의 말을 이어가자면 소위  X 폼을. 잡고 하나밖에 없는 베토벤음악감상실에 들어가 담배를 입에 물고 쇼팽을 찾고 차이코프스키와 브람스를 찾고 그나마 쉬운 베토벤 교향곡과. 귀에 따가우리 만큼 그의 대표적인 교향곡인 운명을 들으며 사내다움을. 만끽하기도했다.   왜 이런 말을하냐면 옛추억이 새록새록 머리속에서 자라고 함께 누구나가 있을 법한 한 시대의 흐름으로 온고이지신한다면 좋을 듯해서 나름 시간을 내 옛 추억에 잠겨보는 것이다..   요새 세상이 하 수상해서인지 몰라도 서울에서 내노라는 대학교를 졸업한 것도 흡족하지 않아 신학도의 길을 가고 있는 지인이 있는데 거룩하신 주님의 말씀을 가끔 자신에 처지와 반추하여 글을 올리고 페이스북을 통해 어쩌다 그 글을 읽을때면. 눈깔사탕때문에. 동네교회 다녔던 기억이 왠지. 을씨년스럽게 다가 와 녹록치 못 했던 추억에 화들짝 놀라기도 한다.   사회 초년생때에는 9급으로 들어간 모 구청세무과 공무원직을 월급 통째로 술말아먹고 감히 선친께 제 진로는 스스로 개척하겠노라고 호언장담하고 언론통폐합 당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장 모 대기자를 따라 다니면서 세상을 배웠고 주식회사 문화어연(정철중학영어)에서 도소매 서점영업을 배우면서 견실한 .교육사업가도 정권에 타깃이 되면 한순간에 무너지는 상황도 지켜봤다.(다행히 그 분은 지금은 신앙인으로서 탄탄한 기업가로 가고 있어 참으로 예전의 직원으로서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좋다)   물론 그러다가 그 우물물을 마시지 않겠노라고 침을 뱉고 돌아섰지만 다시 되돌아와 그 사업을 할 수 있는게 사업이라는걸 오롯이 청춘을 교육사업에 바쳤고 그 한 사람이 사실 오늘 만나기로한 경남 창원의 박대표다.   사실 말이 너무 중언부언이 되어가는듯해 나름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을 이쯤해서 소개해 본다.  멘델스죤에 작품64번. 바이올린협주곡D장조곡을 강추한다. 지금 이런 분위기에 좋은 곡이다. 조금은 멜랑꼬리허고 센치할 때나 약간 우수적인 리듬까지가 아주 대표적으로 매료가 된다.  그런데 말이다. 이 세상에서 더 좋은 음악은 우리나라 음악이다. 대 가야국의 악기인 가야금 연주곡을 적극 추천한다. 가야금연주곡중 폭포소리와 같은 휘모리 장단을 넘어 말이 질주하듯 내달리는 최창조 가야금산조 일부분을 감상해 보라~~!!! 우륵을 더 연구해 공부해 보고 왜 황병기선생이 학자의 길을 접고 가야금의 명인이 되었는지를 세미나를 개최해 보고 스터디해 알아야 한다. 기야금 하나만으로도 우리 국악인들의 애환이 보이고 그들이 꿈꿨던 삶과 사랑이 보인다. 이 지역 영암군의 최창조선생의 가계를 조금만 살펴보자면 부자지간에 가야금산조에 격을 높혔는데 선생의 셋째아들인 최옥삼(이름에 석 삼자가 들어간 이유가 있는 것)은 그의 독특한 가야금류를 개발해내기도 하였다. 알아도 모르는 척, 몰라도 아는척??  이상 우리가락에. 허튼소리, 허튼가락이 있듯 세상사 허튼 말장난 같으나 결코 허투루 말하지 않는 차원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단상이었다. 사실 요사이에 지인들의 단톡방에 어줍잖는 여타의 클래식을 소개한 글을 읽고 고교시절의 그 녀석이 생각이 나고 그런 어리석음이 예나 지금이나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것은 인간만이 갖고 있는 우월감의 표시 또는 자만심의 극치로 빚어지는 것일거라고 생각하면서 글을 정리해 본다.   <편집자 주> 교향곡 - 관현악단을 위한 음악 협주곡 - 관현악단이  협주악기 독주자(soloist) 와 함께 연주 교향시 - 교향악 악곡으로  음악외적인  이야기나 묘사를  담고 있는것,  오페라 - 노래를 중심으로  독창 합창 관현악  발레도 참가하는  규모가 큰 음악 가곡 -  시와 음악의 결합으로 19C 낭만시대에 시작 대표적으로 프란츠 슈베르트 와 로베르트 슈만 칸타타 -  성악곡의 하나로 악기연주가 동반되는  악곡 오라토리오 - 성악의 일종  교향곡은 모짜르트40 베토벤2악장 드보르작9번 차이콥스키6번등의 4곡이 유명 [출처] 고전음악 감상  --쇼팽 슈베르트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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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이설희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 서구청소년문화의집‘시소센터’(이하 시소센터) 댄스동아리 ‘일탈’은 2018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동아리경진대회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군산시가 주최한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는 전국 예선을 거쳐, 광주광역시 청소년 동아리 ‘일탈’을 포함한 12개 팀이 결선에서 기량을 겨뤘다.특히, 춤을 좋아하는 청소년이 모인 동아리 ‘일탈’은 여타 청소년 동아리와는 달리 전통과 현대가 혼합된 창작안무로 끼와 열정의 공연을 펼쳐 대상을 수상해 광주광역시 청소년들의 위상을 높였다.   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및 자기기획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 지원은 물론 시소센터를 ‘함께여서 행복한 청소년들의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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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그 남자 이야기  여정건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간은 인간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부도덕한 사람을 우리는 개만도 못하다고 말합니다. 지구에 사는 동물 중에 인간만이 양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양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동물은 암컷이 발정기가 되면 짝짓기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렇지 않습니다. 서로 눈이 맞으면 짝짓기 합니다. 그리고 임신을 합니다. 여자나 남자나 무책임한 짓을 하는 겁니다. 갓난아기를 낳아 몰래 화장실이나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동물은 자기 새끼를 절대로 버리지 않습니다. 새끼가 성장하여 독립할 때까지 키웁니다. 부모 손에 버려진 갓난아기는 운 좋게도 구원의 손길이 미친다 해도,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고통 속에서 생명을 유지해갑니다. 인간에게만 이성이라는 것 즉 선악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답게 살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ㅁ장편소설 1.  사람들은 들꽃이 예쁘데요. 왜 그럴까요?  2.  절벽에 핀 꽃  3.  반짝거리며 미소 짓던 별은 떠나고  4.  파란 하늘 낮달은 가슴 아프게 한다  5.  바위 채송화  6.  당신을 생각하면 자꾸만 눈물이 나와요  7.  하늘나라로 귀향한 바위채송화  8.  천사의 미소  9.  한판 승부  10. 새로운 시작  11. 하늘나라로 간 선자  12. 새 출발  [2018.06.01 발행. 3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6-01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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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8.05.30(수) 版 [시와 인생] 천향미 詩 <깡>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8-05-31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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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중종 시절에 청백리를 일곱 번이나 한 송흠(宋欽 1459∼1547)의 관직 초년을 보면, “송흠은 임자년(1492)에 처음으로 벼슬하여 홍문관 정자가 되었다. 그러나 연산군(재위 1494∼1506)의 혼조(昏朝 어두운 조정)를 만나 물러나와 시골에 있으면서 후진을 가르치고 경적(經籍)을 강론하는 것으로 스스로 즐겼다. 임술년(1502)에 부친상을 당하여 상기(喪期)를 마침에 남원교수에 제수되었다”고 적혀 있다.(명재 윤증이 지은 ‘신도비명’) 이를 보면 송흠은 사직하여 고향에서 후진을 가르쳤고 부친상을 당한 후 남원교수를 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1497년(연산군 3) 7월2일에 정언 송흠이 어버이가 늙었다 하여 돌아가 봉양하기를 애걸하니, 연산군은 가서 뵙고 돌아오라고 특명하였다. 이어서 8월22일에 송흠은 사직소를 올렸다.   "신의 어미 병환이 오래되어 차마 멀리 떨어지지 못하겠기에 다시 돌아가 봉양할 것을 애걸하옵니다.” 이러자 연산군은 승정원에 "송흠이 정리가 박절하니 돌아가 봉양하도록 허락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다. 승정원은 "송흠이 이 일을 아뢴 것이 한 번이 아닙니다. 전일에 수찬(修撰)으로 있을 적도 그랬고, 또 정언으로 있을 때도 그랬는데, 이번에  다시 돌아가 봉양하기를 애걸하는 것입니다. 송흠은 어진 자이니 ‘돌아가 봉양하도록 하라.’는 말만 할 것은 아닙니다. 성종 조에 조위가 돌아가 봉양하기를 애걸하니 함양군수를 제수하였고, 유호인도 봉양하기를 청하니 거창현감을 제수했습니다. 그러니 송흠에게도 근처의 수령을 제수하시면 합니다."라고 아뢰었다.  이러자 연산군은 "수령을 제수한 것은 특전이니, 단지 돌아가 봉양할 것만 허락하라."고 전교하였다. (연산군일기 1497년 8월22일) 한편 송흠은 제자들에게 공부를 가르쳤다. 송흠의 문집인 『지지당 유고』의 ‘효헌공 문인록’을 보면 “그의 문인(門人)은 송순, 양팽손, 안처함, 김맹석, 송현석 5인이다. 안처함은 시에 이르기를 ‘남국에 어지신 스승이 계시니, 그 규범 후학의 바탕이 되었네.’라고 하였다. 선생은 당세의 사표로 유림들의 존경을 받아, 문하에서 공부한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인데, 연대가 멀고 가장(家狀)이 흩어져 누구누구인지를 잘 알 수가 없다.”라고 적혀 있다. (국역 지지당 유고, 1992, p 291-292) 나세찬도 제자로 밝혀졌다. 1503년에 송흠에게 배운 양팽손의 문집에 적혀 있다. (학포 양팽손 문집, 화순문화원, 1992)     한편 송흠은 ‘1502년에 부친상을 당한 후 남원교수를 했다’고 적혀있다. 그런데 갑자사화가 한참 진행 중인 1504년 5월30일과  6월10일의 ‘연산군일기’에 송흠 관련 기록이 있다.   5월30일에 연산군은 "말은 짐작 없이 함부로 할 수 없어, 말하여 될 일도 있고 말해서 안 될 일도 있는 것이니, 가깝고 친밀한 곳에 있으면서 궁중의 일을 보고 그 그른 줄을 알더라도 말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어찌 숨길 것이냐. 그때 후원에서 활쏘기를 구경하는데, 마침 집돼지가 달려가기 때문에 우연히 쏜 것이다.   이것을 보았더라도 마음으로나 알고 있어야지, 어찌 입 밖에 내야 하는가. 그때의 홍문관 상소를 급히 상고하여 아뢰라."고 전교하였다. 유순 등이, 홍문관에서 상소했던 사람 부제학 이승건, 전한 홍한, 응교 이수공, 교리 김전과 남궁찬, 이과, 부수찬 권민수와 송흠(宋欽), 정자 성중엄과 홍언충 등을 고찰하여 아뢰니, 전교하기를, "외방에 있는 자는 잡아오고, 서울에 있는 자는 빈청(賓廳 삼정승이 정무를 보던 곳)으로 잡아다 국문하되, 만일 실지대로 진술하지 않으면 형장 심문하라." 하였다. 이리하여 이승건 · 홍한을 효수하고, 6월10일에는 송흠·홍언충·이과를 장 1백에 처하였다. 조선왕조실록에서 송흠(宋欽)을 검색하면 청백리 송흠 외에 의관(醫官) 송흠(1504년에 부관참시 당함)이 있는 줄은 알지만 부수찬 송흠이 갑자사화에 화를 당한 기록이 있다니.『지지당유고』에 없는 기록을 찾았다고 생각하여  약간 들떴다.  그래도 혹시나 하여 문중 분에게 다시 한 번 사실을 확인했다. 그랬더니 1504년 6월 실록의 송흠은 제3의 동명이인(同名異人)이란다. 문중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지만, 내심 허탈했다. 그러면서 기록들은 서로 대조하면서 면밀히 살펴보아야 함을 다시금 느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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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은 금년 5월 말까지 대마 태청산, 묘량 장암산, 백수 구수산 등 3개소 16km 구간에 임도구조개량 정비사업을 실시해 산림보호 및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등산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임도는 2017년 말까지 총 18개 지구 83.1km이며 주로 다양한 임업생산 기반 도로로 활용하면서 산불예방순찰 및 신속한 진화를 위한 접근로로 이용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산책과 등산 활동, 산악자전거 레저 활동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도 임도구조개량사업은 주로 골재 포설, 콘크리트포장, 안전 난간시설, 그레이팅, 측구 정비 등 강우로 인해 형상이 손상되거나 토사 유출로 굴곡이 심한 지구, 안전시설을 요하는 지구를 중점 정비했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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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616년 12월21일에 예조판서 이이첨을 탄핵하는 소를 올려 정국에 파란을 일으킨 윤선도는 1617년 1월9일에 함경도 경원(慶源)으로 유배 길을 떠났다. 그의 나이 31세였다. 경원은 조선 최북단 두만강 변에 있는 고을로, 동쪽은 경흥(慶興), 남쪽은 바다, 서쪽은 온성(穩城), 북쪽은 두만강과 인접해 있고, 서울과의 거리는 2천 1백 44리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제50권 / 함경도) 이곳은 여진족과 대치하고 있는 접경으로 세종 때 김종서가 개척한 육진 중 하나였고 또한 1583년에 이순신이 근무한 건원보도 경원에 있다. 1)  의금부 도사는 경원으로 속히 가고자 윤선도의 걸음을 재촉했다. 중간에 윤선도는 교통의 요충지인 홍원에 들렀다. 홍원(洪原)은 함흥 근처에 있는 고을로 지금은 함경남도 홍원군인데, 서울과의 거리는 9백 75리이다. 홍원에서 윤선도는 ‘길에서 만난 이에게 장난삼아 주다(戱贈路傍人)’란 시 한수를 짓는다.  내 하는 일이 진실로 때가 아닌 것을   그대는 아는 데 나는 알지 못했노라. 글을 읽었지만 너 보다 못하니 가히 타고난 천치라고 이를 만하구나. 吾事固非時 汝知吾不知 讀書不及汝 可謂天生癡    그런데 윤선도는 이 시에 주를 달았다. (원주) 이하는 경원에 유배 갔을 때 지은 것이다.  노방인(路傍人)은 홍원(洪原)의 기녀 조생(趙生)이다. 정사 (1617년)  이 시에서 ‘나는 윤선도이고 너는 기생 조생’이다. 관북(關北)의 교통 요충지 홍원에서  기생 조생이  귀양객 윤선도를 눈여겨보고 직접 빚은 술을 가지고 와서 정을 나누고 전송하였다. 그러면서 조생은 의리만을 생각하고 적절치 못한 상소를 올려서 이 지경이 된 것이 아니냐고 윤선도를 질책했다. 대의는 맞지만 때를 잘못 선택 하였다는 것이다. 이에 윤선도는 그녀의 말을 수긍하면서 나야말로 천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시에는 뒷이야기가 있다. 1660년(현종1년)에  윤선도는 예송논쟁에서 서인에게 패배하여 나이 74세에 함경도 삼수로 귀양을 간다. 2) 이 때 고산은 43년 전에 만난 홍원기생 조생의 두 딸을 만나게 된다. 윤선도는 옛날을 생각하며 시를 짓는다. “다시 이전의 운을 써서 홍헌의 예순과 승례 두 낭자에게 지어 주다.”  (復用前韻 , 贈洪獻禮勝二娘) 다시 와도 그 당시와 같은 감회인데  이 심사를 알아줄 이 누가 있으리오. 낭자는 홀연히 세상을 떠났으니  나의 어리석음을 논할 이도 없구나. 重來如一時 心事有誰知 娘子忽焉沒 無人論我癡 이 시를 쓰면서 윤선도는 “예순(禮順)과 승례(勝禮), 두 기녀는 조생(趙生)의 딸이다. 이때 조생은 이미 죽은 뒤였다. 뒤에 들으니, 승례는 조생의 질녀인데 데려다 길러 딸로 삼았다” 는  내용도 함께 적었다.  한편 1660년 예송 논쟁으로 유배 사는 윤선도를 옹호한 조경(趙絅 1586∼1669)은 조생을 의기(義妓)라고 평했다. 「홍헌의 의기, 조생의 시첩 뒤에 제하다〔題洪獻義妓趙生帖後〕」라는 시, 서문에 나온다. 조경은 관북에 귀양 온 수많은 사람들 중에 기생 조생이 특별히 후대하며 전송한 사람은 백사 이항복과 고산 윤선도뿐이라고 적었다.  백사 이항복(1556∽1618)은 윤선도가 경원으로 귀양 간 1년 후인 1618년에 인목대비 폐모론에 반대하여 함경도 북청으로 귀양 갔다. 철령을 넘으면서 그는 이런 시를 읊었다.     철령 높은 재에 자고 가는 저 구름아 3) 고신원루(孤臣寃淚)를 비삼아 띄워다가 님 계신 뿌려본들 어떠하리. 1) 육진(六鎭)은 세종 때 동북방면의 여진족에 대비해 함길도 절제사 김종서가  개척한 두만강 하류 남안에 설치한 국방상의 요충지, 종성(鐘城)·온성(穩城)·회령(會寧)·경원(慶源)·경흥(慶興)·부령(富寧)을 말한다. 2) 1660년의 기해예송은 효종이 죽자 인조의 계비 조대비가 상복을 얼마동안 입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다. 서인은 1년 복을, 남인은 3년 복을 주장하였는데 서인이 이겼다. 이로 인해 남인 윤선도는 함경도 삼수로 유배를 갔다.  3) 한편 “자고 가는 저 구름아”는 월탄 박종화(1901∼1981)의 대하 역사 소설 제목이기도 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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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한빛 · http://edaynews.com
나주시가 산포면 소재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숲을 활용한 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시 보건소는 지난 25 일 , 보건소 회의실에서 산림자원연구소 ( 소장 김종기 ) 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임산부의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을 돕는 ‘ 숲 태교 프로그램 ’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숲 태교는 숲에서 발산되는 신체에 이로운 물질을 오감으로 느끼며 태아와 교감하는 활동이다 .   특히 임신기간 중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우울 , 불안감 , 감정기복이 잦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 피톤치드 , 음이온 등을 통한 심폐기능 강화 ,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보건소는 오는 6 월 21 일과 28 일 2 회 연속 참여할 수 있는 평일반을 시작으로 , 9 월까지 총 5 차례에 걸쳐 , 숲 태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   임산부의 심신 안정을 위한 오감만족 숲길 걷기 , 명상 , 요가 , 아기 건강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오는 6 월 1 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는 숲 태교 프로그램에 관련한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   선해병 나주시 보건소장은 “ 편안하고 쾌적한 숲에서 임산부와 태아의 교감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한 출산 유도가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 .” 라며 , “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 및 임산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임신 ․ 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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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부천문화재단은 ‘차이를 즐기자’는 슬로건 아래 5월 한 달간 도시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행사를 열고 27일 부천마루광장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축제엔 시민 1만여 명 이상 참여했으며, 부천민예총·(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와 공동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부천시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축제엔 외국인, 노동자, 청년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7명과 재단 대표이사가 나서 ‘부천 문화다양성 선언’을 하고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부천이 문화다양성 도시임을 선포하고 차별 반대, 평화 지향, 정체성 존중, 창의적 표현 보장 등 현장에 참석한 부천시민들과 함께 외치고 큰 박수를 받았다. 전야제 사회를 맡은 영화 <귀향>의 배우 오지혜 씨는 “다채로운 예술을 가능하게 하는 게 바로 문화다양성”이라며 “다름을 이해하고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부천시민들의 모습이 멋지다”고 전했다. 시민 이흥수 씨도 “이 자리를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서로 똑같지 않더라도 함께하고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가진 부천시민이 되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폐막 이후 5월 31일 오후엔 부천아트벙커39(B39)에서 ‘도시를 바꾸는 문화기획’을 주제로 토크콘서트와 포럼을 개최한다. 일반 시민부터 문화기획자, 행정가, 예술단체, 학생 등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그녀가 꿀잼을 만든다> 무료 관람과 브런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이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032-320-5351~4)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지역 주관기관으로 올해까지 7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5년엔 동 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또 재단이 국내 최초로 실행한 문화다양성 캠페인 ‘한 가지 약속’(Do one thing)도 우수함을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 단위로 확산 시행되기도 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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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건강관리와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 운동교실이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북구! 야간 운동교실’, ‘건강백세 해피실버 운동교실’, ‘직장인 뱃살 쏙, 건강 쏙 운동프로그램’, ‘취약직장 짬짬이 체조교실’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탁 트인 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광장개방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건강북구!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운동교실은 오는 10월말까지 문화근린공원, 산동교 친수공원, 문화초교, 시립민속박물관 등 4개소에서 매주 월․수․금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 생활체조, 에어로빅 및 파워워킹 전문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운동을 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가족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매년 주민 700~800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한 아파트 야간운동교실’은 관내 두암 주공2단지와 임동 주공 경로당에서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웃음체조교실’과 ‘직장인 야간 요가교실’을 매주 두차례 실시하고 있다.     한편 중흥․서산․오치초교 등 3개교 초등돌봄교실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 증진을 통해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 역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체크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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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송은숙 · http://edaynews.com
14회를 맞은 꿈과 열정이 가득한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축제 한마당인 “2018년 공업탑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6일 저녁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후)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 1,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했다.   공업탑청소년예술제는 16시부터 이어진 각종 부스체험활동과 1부 식전행사 및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육성 유공자(울산광역시장상 : 울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주자현,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팀장 오혜리),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상: 달동 청소년지도위원 노영주, 삼산동 청소년지도위원 김영훈, 울산 흥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양윤근, 사단법인 한국BBS울산광역시 연맹 간사 이정아, 울산YWCA 간사 김다혜, 울산광역시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상담원 안수정) 및 모범청소년(울산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박지윤,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 김서라,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임가은,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장지민, 문수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이형종)에 대한 표창수여, 2부 경연대회, 3부 시상식 및 DJ 더블비가 진행하는 청소년 클럽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댄스 3팀, 노래 3팀, 밴드 1팀 등 총 7개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대상은 애플파이(부산)가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을 금상은 HOOK(서울), 김여주(울산) 울산광역시장상 및 상금 각 150만원, 은상은 GNB 댄스(경남), BOSSY(부산)가 울산광역시 교육감상 및 상금 각 100만원, 마지막으로 동상은 박여진(울산), 임우정(경북)이 울산남구청장상 및 상금 각 80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변인규 남구청 여성가족과장은 “울산지역 청소년들뿐만이 아닌 전국의 실력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매년 5월을 젊음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는 공업탑청소년예술제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소통의 장이 되고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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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제10회 가족공감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가족공감한마당축제는 2009년 광주시 주최로 시작, 올해 10회째로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5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가족 등 800여 명의 다양한 가족이 참가했다. 참가 가족들은 가족 OX 퀴즈, 가족사진 촬영 및 가족액자 만들기 등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또한 한마음 릴레이, 바람성 만들기 등 이웃과 협동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김애리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남다른 처지에 있는 이웃들과 다문화가족들이 이웃사촌과 한데 어울려 당당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광주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며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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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남 강진군이 지난 2014년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기 시작한 마을공동급식은 올해 60개 마을로 확대해 하루 20명 이상, 연 30일 이내로 운영 중이다.   지난 25일 점심시간 찾아간 전남 강진군 강진읍 기룡마을 회관에는 40여 명이 모여 서로의 농사일 진척을 물어가며 마치 동네잔치라도 하듯 식사를 했는데 농번기에만 운영되는 마을공동급식은 농사일이 적은 마을 주민이 조리원 역할을 맡아 점심을 준비해 때가 되면 회관을 찾은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남성 못지않게 들에 나가 일을 해야 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는 점심식사 준비가 가장 힘든 부담이 되는데 공동급식이 이것을 거뜬히 해결을 해 주었으며 또한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지은 한 끼에서 의견교환이나 덕담 등으로 피로도 풀면서 가사부담까지 덜어주니 마을화합에도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강성환 기룡이장은 “바쁜 농사철이 힘들지만 공동으로 식사를 하는 즐거움과 단순한 끼니해결이 아닌 정이 넘치는 동네가 되는 것 같아 즐겁다.”며 이 제도의 확대를 권장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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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신출 · http://edaynews.com
仙菴 姜仙熙先生 傘壽宴 및 回婚式(회정 주봉순여사)이 26일 오후 5시에  광주 광산구 상무대로 아름다운컨벤션 별관 1층에서 원근에서 일가 친척들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거행되었다. 축하 자리에 참석한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강원배 상임부회장은 '한 사람이 살아가면서 傘壽宴도 어려운데 부부가 만나 60년에 맞는 回婚式은 처음 본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축사로 광주향교 전교, 진주강씨광주전남종회장, 사평공종회장을 역임한 대욱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부부와 자녀에 대한 깊은 소회를 말했으며 강박원 전,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은 선암 강선희선생께서 20년 후에 100세에 다시 한 번 더 큰 잔치를 했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회를 맡은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강대의간사는 이렇게 여러 어른들을 모시고 경사스런 자리를 함께 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이며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오늘 선암 강선희선생 팔순잔치(산수연(傘壽宴) 및 회정 주봉순여사와 회혼식을 축하해주시기 위하여 자리에 참석해 주신 하객 여러분들께서 가족을 대신 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팔순잔치를 진행하였다. 축하케익에 점촉을 하는 도중에 장녀인 신미 씨는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에서 벅찬 감격에 끝내 울먹거리면서도 부모의 은혜에 감사드렸고 가족대표 인사말에 나선 장남 신출씨는 부모님께서 지금까지 병치례 없이 강건하게 살아오신 것만해도 자식들에게는 큰 복이라며 겸손해 했고 바쁜 와중에도 축하해 주기위해 찾아주신 내빈들게 감사말씀을 드렸다. 이어 대형 축하 케익 컷팅식에는 참석주요내빈과 함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커팅식을 진행했다. 한편, 식전, 식후행사로 나주시청에서 5급 사무관으로 정년퇴임한 이정민단장이 1인 3역으로 북치고 장구치며 꽹과리를 울리며 액맥이굿을 시작으로 트롯트메들리로 이어져 흥겨운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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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패션/뷰티
송은숙 · http://edaynews.com
뷰티산업을 대구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대표 뷰티전문 전시회인 제6회「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5월 25일(금)부터 5월 27일(일)까지  EXCO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비해 전시규모가 확대(업체 부스 250부스 → 300부스)됨은 물론, 해외업체도 4개사에서 11개사로 대폭 늘어나며,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도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23개국 68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AK 프라자를 비롯한 홈쇼핑,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관련 유력 바이어 20명이 참가하는 국내 구매상담회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그간 인지도 상승으로 인해 지금까지 지역 대리점들이 참가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국내 본사가 직접 참가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경쟁력을 확보한 지역 화장품 업체들도 대거 참여하여, 지역 화장품 기업 공동관과 체험관인 뷰티하우스를 독립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바디케어 등 뷰티 분야의 전시회와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주축으로 뷰티관련 직업․진로 체험관 운영, 뷰티 관련협회의 세미나․학술대회 및 국제뷰티컨테스트, 웨딩쇼 등의 부대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 주요 특징은 전시회의 경우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의료뷰티, 바디뷰티 등 뷰티관련 분야 16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280여개 부스에서 바이어 및 참관객이 관심있는 분야의 산업동향 및 신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또한, 대구지역 화장품 기업 12개사가 참여하는 ‘지역 화장품 기업 공동관’, 경북 화장품 공동 브랜드 ‘클루엔코’ 전시관, 중국, 싱가포르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기업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 해외 15개국 34개사와 국내 67개가 참가하여 2,000여만 달러의 계약액을 달성하였던 수출상담회도 올해에는 중국, 인도․베트남․태국 등 동남아는 물론 미국, 독일, 노르웨이 등 유럽과 중동, 남아공 등 26개국 80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국내업체도 12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미국 글로벌 종합화장품 유통사인 세포라(Sephora)를 비롯하여 일본내 15개의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는 소고앤세이부(Sogo & Seibu), 그리고 러시아 최대 소비재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그래디언트(Gradient) 등이 있으며, 우리 지역에서도 SLC, 유바이오메드, 허브어스, 아발리코, 허브누리, 에이팜, 라라리즈, 아이즈미 등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내 바이어 1:1 구매상담회’에는 롯데 및 AK프라자 관계자를 비롯하여 홈쇼핑,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관련 유력바이어 30명이 참가하여 국내 100여개 업체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대구를 방문하는 중국 대표 온라인 마켓인 알리바바 1688.com 수입담당자 및 중국바이어들이 대구․경북업체들을 대상으로 중국 온․오프라인 수출솔루션을 제공하는 ‘알리바바 1688.com 중국 수출사업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화장품 시장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 대구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이․미용 등 뷰티산업의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올해부터 ‘스타 뷰티 브랜드 육성사업’, ‘K-뷰티 수출 컨소시엄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통해 대구가 화장품 뷰티산업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관을 원하는 시민들은 5월 24일 18시까지 ‘2018 대구뷰티엑스포’ 홈페이지(www.beautyexpo.kr)에서 사전 등록을 할 경우 이 모든 행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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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진원 · http://edaynews.com
침대외 제품의 모나자이트 사용 제조·판매는 13개 업체라고 파악   [ 대진침대 매트리스 21종 분석·평가 결과]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정부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방사성물질 라돈 검출 침대 관련 대응방안에 대하여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5일(금) 오전 11시 국무조정실,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품의약안전처 등 5개 부처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했다.  관계부처 차관회의서는 그간 두 차례(5.18, 5.20) 관계차관회의에서 논의되어 진행 중인 대책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조사결과와 함께 향후 제도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부 조치계획을 논의했으며 이 회의에서 논의결과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공동배포 보도자료를 통해 5.25(금) 14:00, 정부서울청사에서 노형욱(盧炯旭)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브리핑했다.   < 대진침대 매트리스 관련 >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라돈을 방출하는 “천연 방사성 핵종인 우라늄과 토륨이 포함되어 있는 희토류 광물 ‘모나자이트’”성분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대진침대 매트리스 24종 중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하 생활방사선법)」의 가공제품 안전기준(연간 1 mSv 이하)*을 초과한 5월 15일 발표 모델 7종 매트리스(약 62,088개)에 대해서는 이미 행정 조치를 취했고, 수거가 진행 중이다.  안전기준 초과 모델 7종은 그린헬스2, 네오그린헬스, 뉴웨스턴슬리퍼, 모젤, 네오그린슬리퍼, 웨스턴슬리퍼, 벨라루체이다. ★ 가공제품에 의한 일반인의 피폭방사선량 안전기준은 연간 1 mSv 이하이다. 또한 17종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 14종의 매트리스(약 25,661개)가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어 오늘(5.25일) 수거․폐기를 위한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추가 조사 안전기준 초과 모델 14종은 파워그린슬리퍼플래티넘, 그린슬리퍼, 프리미엄웨스턴(슬리퍼), 파워트윈플러스, 로즈그린슬리퍼, 프리미엄파워그린슬리퍼, (파워그린슬리퍼)라임, 아이파워플러스슬리퍼, 아이파워그린, 아르테, 파워플러스포켓, 파워그린슬리퍼R, 그린헬스1, 파워그린슬리퍼힙노스이다.   < 타 사 매트리스 관련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월 8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진침대 이외 49개 침대 매트리스 제조업체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49개 업체 중 모나자이트를 사용한 것으로 신고한 업체는 없었고 수입업체(1개)로부터 모나자이트를 구입한 66개 구매처에서 납품받지도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만, 6개 업체에서 토르말린, 일라이트, 참숯 및 맥반석 등의 첨가물질을 사용했다고 신고했다.  ★ 토르말린(2개사), 일라이트(1개사), 참숯(2개사), 맥반석(1개사)   상기 4개 첨가 물질은 생활방사선법상 규제대상이 아니고 방사선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활밀착형 제품인 침대의 특성과 국민 불안을 감안해 정밀조사를 할 계획이다.  < 침대 외 제품 모나자이트 유통현황 조사 >  원안위는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모나자이트 수입업체(1개)로부터 모나자이트를 구입한 66개 구매처에 대한 1차 조사를 완료한 결과, 현재까지 13개 업체가 내수용 가공제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침대외 제품에 모나자이트를 사용하여 제조·판매한 13개 업체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개 업체는 매트리스를 생산하여 전량 대진침대로 납품한 업체로 확인됐으며 이미 대진침대 매트리스는 수거 처분 중이다.     목걸이, 팔찌*, 전기장판용 부직포 등을 생산하는 9개 업체 제품은 라돈으로 인한 내부피폭선량이 관리기준(1 mSv/y)을 넘지 않거나 외부영향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 겉면이 유약 등으로 코팅되어 모나자이트에서 발생하는 라돈⋅토론이 공기 중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희박   세라믹 등을 생산하는 나머지 3개 업체는 현재 시료를 확보하여 분석⋅평가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그 밖에 53개 구매처는 실험·연구, 해외수출* 등을 위해 구매한 경우, 구매한 모나자이트를 전량 보관하고 있는 경우, 폐업한 경우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기관별 상세 사용 현황에 대해 확인·점검 중에 있다.    ★ 현재까지 조사결과, 53개 구매처중 1개 업체로부터 납품을 받은 2개 업체에서 제조한 카페트 원단의 경우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A업체 2.34mSv/y, B업체 4.98mSv/y)되었으나 전량 해외로 수출되었음을 확인, 점검결과는 신속히 공개하고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 소비자 지원방안 >  한국소비자원은 대진침대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집단분쟁조정 등을 통한 지원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23일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집단분쟁조정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동 위원회가 6월 중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진행된 바와 같이 소비자의 건강 관련 궁금증 및 불안 해소를 위한 원자력의학원의 전화상담, 전문의 무료상담 등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제도개선 >  정부는 우선 매트리스 수거, 안전성 확인, 소비자 지원에 집중하고 이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하여 전문가, 소비자 단체 의견 등을 수렴하여 범부처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발견된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원료물질부터 제품까지 추적·조사할 수 있도록 등록의무자 확대 등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하겠다.     또한 신체에 밀착하여 사용하는 일상 생활용품에 모나자이트 사용을 제한하거나 천연방사성물질 성분표시 의무화 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사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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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학살의 대지  김용필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학살의 대지, 캄보디아의 킬링필드를 되새겨 봅니다. 우리에게도 그해 5월 그곳에 그런 역사가 있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과오가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누가, 왜, 그런 비극을 만들었는가? 어떻게 국가 권력이 백성을 학살 하는가? 그것은 분명 국가 권력이나 강자에 의해서 자행 되었던 피의 형극인데 진실이 역사 속으로 묻혀 감이 안타깝다.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는 개인의 부유하고 행복한 삶을 영유케 하는 보호막이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의 삶을 행복하게 지켜 주지 못한 국가는 늘 민족을 불행하게 만들었다. 국가란 영토와 사람과 통치기구를 가진다. 군주는 국가를 통치하는 수반으로 백성을 행복하게 이끌어 갈 의무를 가진다. 현명한 군주는 백성을 배불리 먹이고 행복하게 하지만 어리석은 군주는 백성을 굶겨 죽이고 고통을 받게 한다. 우린 한 사람의 현명한 군주가 얼마나 그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누리게 하는지, 한사람의 어리석은 군주로 인하여 민족이 얼마나 불행해지는지 역사 속에서 똑똑히 보았다.   인류사는 강자의 논리로 이끌어 간다. 지구촌 국가들은 강대국의 의도대로 재편되고 약자는 언제나 강자의 밥이 된다. 그것은 동물 세계의 약육강식과 흡사하다. 약하면 먹힌다. 그래서 강한 국가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군주의 의무이며 사명이다.    킬링필드, 피로 물든 학살의 대지, 국가 권력이 백성에게 가해진 폭력이며 강대국이 약소국을 치는 학살의 비극이며 민족 내분으로 일어나는 민족상잔이었다. 역사 속에서 흥망성쇠 하는 무수한 국가의 존립이 강대국의 힘으로 편성되는 기록을 볼 수 있었다. 강한 국가는 약한 국가를 전쟁으로 패망시켜 흡수하거나 내분으로 망하게 한 후 수탈하고 군림으로 고통을 주었다.   강대국은 약소국을 힘의 논리로 지배하고 그 당위성을 변명한다. 반발과 저항으로 나올 땐 간접적인 힘으로 무너뜨리거나 내부의 반란을 일으켜 스스로 무너지게 한다.     우린 캄보디아의 킬링필드에서 그런 역사를 보았다. 1차 킬링필드는 크메르 루주의 학살이었고 2차 킬링필드는 미국이며 3차 킬링필드는 미국이 지지하는 현 정부였다. 그러나 모든 학살은 크메르 루주에게고 돌아갔다. 그것을 규명하지 못하는 것은 강자가 지배하는 굴림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역사는 나를 비추어 보는 거울이다. 나를 돌아보지 못하며 먹히고 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미래가 없으며 역사를 거역하는 자는 반듯이 역사의 심판을 받는다.    우린 늘 거울 앞에 서서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꼭 보아야 한다. 세월의 흔적이 역역하게 점철되어 변하는 이목구비를 살펴야 한다. 세월의 살을 먹고 변하는 내 모습을 보는 것은 역사의 변천을 보는 것이다. 거울을 통한 내 모습이 역사를 통한 인륜의 변화인 것이다. ―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장편소설 1. 압살라를 추는 무희  2. 크메르인의 조국  3. 비슈누의 분노  4. 힌두교 나라가 불교의 나라로  5. 크메르의 미소  6. 킬링필드 주범의 딸  7. 캄보디아의 비극 8. 학살자는 누구인가?  9. 제1차 킬링필드  10. 제2차 킬링필드  11. 최후의 증언  프롤로그 | 학살의 대지 [2018.06.01 발행. 34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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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그늘의 체위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를 껴안고 살아온 황혼녘에 시의 세계에서 살게 되면서 자연의 삼라만상을 음미하는 버릇이 생겼다. 시인은 표현 이전에 마음의 세계에서 자기만의 영역을 오롯이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여울진 삶의 애환이 스며들 때 작가의 얼이 용트림을 하면서 내면에 응축된 시의 언어가 토해지면 문장으로 형성되고 자연과 인간을 서술하게 되는 것이라고 여긴다. 삶의 편린이 시가 되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이라서 울림이 감응도가 높다는 생각을 한다. 시의 언어는 응축된 감정이 스스로 흘러넘치는 지점에서 일상의 삶의 면모를 끊임없이 일깨우는 문학의 지평이 된다는 생각이다.   고요한 묵상의 영토에 침잠하면 낚이는 시어들은 스스로와 대상의 관계망이 하늘의 별처럼 얽어진다. 잃어버린 청춘이 기억에서 지워지면서 껍질이 벗겨지듯 밀려난 황혼의 여정에서 관조하는 세상의 그늘과 양지는 사뭇 다르다고 느낀다. 아무리 젊음을 덧칠하고 장식해도 양지와 그늘의 온도는 차이가 있다. 여인의 삶을 살아내는 일생이 시절 인연에 따라 다른 것은 당연하지만 나만의 카르마는 반드시 내가 지고 가야 할 짐인 것을 누가 모르랴. 버거운 호흡이 가슴에서 헉헉거리며 지치게 하는 길목에 시가 되는 시어들이 문자에 매이면 얼마나 나를 위로하는지 모른다. 다른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드디어 시 창작을 사랑하게 되면서 생활의 우선순위가 시와 노는 일이라서 위로와 충전을 거듭하면서 수제비를 뚝뚝 뜯어 넣듯이 엮어간다. 내 몫의 허락된 생존의 자원이 보는 일과 먹는 일과 들리는 것과 냄새 맡는 것과 만지는 것 등이 희로애락의 터널을 지날 때 시가 되지 않는 것이 없다. 어느덧 황혼의 언덕에서 노을빛을 맞으며 되돌아보니 그간에 걸러진 영혼의 정화수가 강을 이루게 되었다. 가느다랗게 강줄기를 이루더니 바다를 향하면서 속도가 붙여지는 삶의 항구에 일곱 권의 시집이 묶어진다.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하겠지만 나만의 풍요를 누리며 만끽하는 오만을 감추면서 행복을 느낀다. ― 책머리글 <머리에 두는 글> 중에서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그늘의 체위 그늘의 체위  그리움을 묶은 포승  또 하나의 패  가슴골 신비  공중의 명당  기도의 메아리  길치 너스레  껍질을 깨는 별미  낙화를 묵상  눈을 부릅떠도  제2부  매질하는 당신께 묻나니 매질하는 당신께 묻나니  마음의 혓바늘  망백의 듀엣  맨 정신의 씨알  맷돌 두부 너스레  목련나무 아래서  바보의 마음 개키다  봄비 내리는 아침  봄의 축제 재능 기부  비명도 업보인데  제3부  삶의 술어 삶의 술어  뺨을 스친 꽃 보라  사람을 믿는다는 것  사랑 마비  설익은 얼을 숙성  세상을 상영하는 눈높이  소통의 부재  슬픔이 빚는 껍질  아무리 생각해도  어떤 이별의 속내   제4부  성곽이 속에서 아우성이다 성곽이 속에서 아우성이다  정답이 있는 곳  정신이 기어 다니는 길  질러간 길에  처음에 들던 예감  체면이 허리를 꺾다  초콜릿에 카페인 키 재기  총명한 일본 제자  최고의 자리 후  침 바르던 밤  제5부 시간을 버무리다 시간을 버무리다  엉뚱한 괴변  엎친 데 덮치기  여민 마음 열기  이기심 봇물 터지는 소리  이끼 낀 그리움  자존의 국경  손익분기점의 방황  재채기에서 떠나간 얼룩  접질린 믿음  제6부  봄의 겉장에 봄의 겉장에  칭얼대는 12개의 악기들  팔매질  편한 사람이 편하다  품에 맡겨진 아이들  핑계 없는 무덤 없다  한국전자문학상을 받다  허공을 찢으며 내민 손  덜미를 잡는 언어  목련의 서술문  ●  서평  [2018.06.01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5-25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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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상수원 보호 구역  이국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시를 써놓기만 하고 출판을 하지 않았더니 작품 수가 많아서 정리하는데 힘이 들었다.   더구나 나라가 탄핵정국으로 들어서면서 대한민국 존립이 문제되는 때에 한가하게 시줄이나 읊는가 하는 회의가 들기도 했다.   어쩌다 문학의 길에 들어섰지만 내가 쓴 글들을 나만큼 사랑하는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부끄럽다. 처음 등단해서는 뭐가 뭔지 모르고 문학사랑 짝사랑에 정신 팔려 출판에 열을 쏟았었다.   그 흔적으로 15권의 저술은 남았다.   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이 자본주의 시대에 배고픈 문학은 택하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책을 내면 알게 모르게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신 걸 감사한다. 다음 단계로 걸음을 옮기는 원동력이다.   ― 책머리글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상수원 보호 구역 상수원 보호 구역  아픈 게 날까 죽음이 날까  난꽃 피었다  폭염 속 단비  이름 바꾸고 싶지 않다  빈들에 어머니가  달 달 무슨 달  보물창고  무심천  바람 불어라  별을 보는 이유  생명의 봄  후회  그리움 길  가끔 하는 버릇  이상한 사람들      파리 목숨        인간 유전(遺傳)  열린 문  난 무식하다 노랑 병아리  제2부  경고 경고  가볍게  나팔꽃  믿음  정직이 답이다  풀꽃의 변  겨울바람  산들바람  덩굴들의 여름  하릴 없이 하루는 간다  봄이 왔나 봐요  인조 꽃  우수경칩  안개 길  안개 속에서  제주 섬 감귤  제주 섬 외돌개  제주 하루방  원점  겨울 파도  향동백                  제3부  세상엔 쓰레기만 세상엔 쓰레기만  멸치를 보다  노을  시인의 모자  자리는 서로 다르지만  쉬워 질라나  목련 1  목련 2  목련 3  창밖의 비에게  쉬운 행복  거짓 사랑은 오지 마라  슬픈 날은  짝짝이 내 눈  기다리다가  잡초  음험한 세월  두 손 모으는 일 뿐  양파  양파의 거짓말  고추밭          제4부  누운 나무를 보다 누운 나무를 보다  장마  이어도 찾아  하늘엔 별과 달이  너의 창문을 닫으려느냐  시골 여인숙 제비집  대포동 아침 바다  낙엽을 헤다  긴 밤  예각  누가 말하랴  떠나는 그대에게  바위섬  인연  웃음 연습 중  아이가 가는 길  정육점 집 새  동산의 할미꽃  님의 눈물  나의 시  욕심         제5부  질경이 목숨 질경이 목숨  가을을 보내다  길에서 헤매는 바람  을숙도에 가자  산  여수 동백섬 소묘  가장(家長)의 귀갓길  조금만 주지  가을 편지  바라고 있습니다  한여름 매미  섬 집 풍경  서로 자꾸 닮아져  바닷가 사물놀이  손을 씻는다  윗입술 아랫입술  하지 말아요          바다의 목욕          등성이 억새  수평 되게  불씨  [2018.06.01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5-24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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