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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옥창열 시인  △경기한국수필가협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소년조선일보 문예상, 글벗문학상, 경기문학인상, 석교시조문학상 수상 △수필집 『앎이란 무엇인가』 △시조집 『가슴에 사랑을 심자』
뉴스등록일 : 2018-05-24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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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가슴에 사랑을 심자  옥창열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퇴직 후 학창시절 꿈이었던 순수문학에 발을 들여놓았다. 먼저 수필로 등단했으나 내 문장이 앙상한 겨울나무 같다는 생각에 시적인 표현을 접목하려 시를 쓰게 되었다. 그런데 내 시의 스타일이 정형시에 잘 맞는 것 같다는 동료 문인들의 평에 따라, 내친김에 썼던 시를 시조로 바꾸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첫 수필집을 낼 때 밝혔지만, 늦은 나이에 시작한 만큼 무슨 상이나 문학을 위한 문학이 아닌 ‘삶을 위한 문학’을 하고 싶었다. 수필이든 시조든, 나 말고는 아무도 관심을 가질 것 같지 않은 자잘한 신변잡기보다는 삶의 근원적 의문에 대한 글을 쓰고 싶었다. 그것이 내가 살아온 삶을 정리하고 나의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길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조집에서는 그러한 방향성 아래 자연과 사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고, 자연의 일부인 인간 군상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피할 수 없는 고뇌를 따스한 인간미로 승화시키려 노력하였다. 그러나 짧은 글재주로 독자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작품이 몇 편이나 될지 걱정스럽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록이 추진되고 있는 시조는 우리말에 가장 적합한 시가형식이자 조상의 숨결이 살아있는 전통 시로서 면면히 계승 발전시켜야 할 장르임에 틀림이 없다. 많은 가르침을 주신 이석규 한국시조협회 이사장님과 최한결 시조시인, 흔쾌히 시평 겸 발문을 써주신 임종삼 소설가님께 감사드린다.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창작출간비를 지원해준 용인시와 용인문화재단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문인으로,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정서를 충실히 담아내는 시조인으로 주마가편할 것을 다짐해 본다. 이 작은 서정시조집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훈기를 불어넣고, 삭막한 인간관계를 회복하여 풍요롭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 책머리글 <시조집을 내면서>           - 차    례 -    시조집을 내면서  제1부  자두맛 추억 억새꽃  나목  풀잎 이슬  검불  들국화  하루살이  가을날 문경새재를 넘다  화엄벌에서  천 년의 사랑  천 년 주목  태백산 천제단에 오르다 향수  걱정  세월  꽃잎이 지네  살모사  두릅  이작도  자두맛 추억  느려서 행복한 땅 라오스를 가다  삼척 준경묘에서  능파대  입춘  진달래꽃  유월  간월재  꽃  낙엽  제2부  물고기 풍경 바닷바람 거센 농장에서  천자암 곱향나무  행상  봄의 문턱에서  덕유산에서  벚꽃  산 빛  혈거인  황혼  부부  병풍바위  매실 밭에 누운 사나이  계룡산에서  가을의 길목에서  감악산  비  금북정맥 끝자락에서  김제 벽골제에서  낙동강 가에서  누에섬 가는 길 두로령  몽돌  물고기 풍경  바람처럼 지나가리라  백령도  봄  봄은 오건만  사랑이 찾아올 거야  세밑에 황산을 오르다  제3부  한 송이 백합 소백산 칼바람을 맞다  연화도  수리산   신불산  응복산  이름 모를 꽃  잡초  천 년 보살 은행나무  청량산  함백산에 올라  황매산  미인 무죄  전지  조락  바우덕이  강 건너는 여인네야  고 이문구 작가의 자취를 찾아서  꽃비가 내리네  대미언 콜건  바람이 되어  동토의 왕국 블라디보스토크를 가다  묻지 마 범죄를 보고  쓰러지는 벗들을 보며  양산에 살리라  인연  입추  한 송이 백합  가슴에 사랑을 심자  ■ 서평 _ 임종삼  [2018.06.01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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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과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보광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제14회 산사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특별한 감성을 자아내는 산사음악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여유로움과 감동을 선물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과천축제가 주관하는 이날 음악회에는 재즈밴드인 ‘판도라밴드’, 노래 ‘향수’로 유명한 가수 이동원,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가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날 산사음악회에 출연하는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는 '2015 유럽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팝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카펜터스의 ‘Top of the world’를 비롯하여, 영화 OST와 가요 등 다채로운 노래를 선보인다.     박창화 과천시장 권한대행은 “산사음악회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께서 산사음악회를 찾으셔서 산사에서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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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전민중 · http://edaynews.com
이 시대 큰 과제 중 하나는 수만 년 동안 방사능을 지니고 있는 고준위 핵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다. 지금까지 알려진 최선의 방법은 깊고도 단단한 바위 속에 영구적으로 매장하는 것이다.   해당 중앙부처는 사용후핵연료 저장 최종부지 선정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론화를 또다시 준비 중에 있다.   참고로 정부는 핵심기술을 가진 선진국에서도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핵 재처리 연구의 성공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고준위핵폐기물’을 ‘사용후핵연료’라 지칭하고 있다.   핵폐기물 처리 재공론화가 정상적 절차에 의해 진행되면 중간처분장이 2035년, 최종처분장은 2053년 이후에나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한빛원전과 고리원전의 저장수조 내 핵폐기물은 2024년이면 포화상태에 이른다. 엇박자에 해당하는 15년 내지 30여년 동안 원전 부지 내 임시 건식저장하는 방안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 문제로 원전 주변지역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다.   한수원은 원자력 발전소 내 핵폐기물 저장 수조를 비우지 않는다면 원전 운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블랙아웃 사태가 초래된다고 주장한다. 임시 건식저장시설이 안전하다는 홍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환경단체에서는 핵폐기물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식혀주지 않으면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부지 내 특히 원자로에 가까이 두는 것 자체가 지역주민의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한다. 또한 임시 건식저장은 최종 처분장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영구처분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전소재지에서는 임시 건식저장시설 구축에 반대하면서도 한편에서는 원전 발전 중단으로 인한 지원금 축소를 염려하고 있다. 또한 핵폐기물 보관에 따른 지역자원시설세 별도 부과를 위해 개정 법률안들을 국회에 발의해 놓은 상태다.   중앙부처는 최종부지 선정 재공론화에 앞서 원전 소재지 위주의 준비단을 구성하고 이들로 하여금 임시 건식저장시설 구축 여부와 재공론화 방향 등을 결정토록 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그런데 문제는 준비단 구성에 있어 피해당사자이자 이해당사자인 전북, 특히 고창을 배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헌법에서는 환경평등권을 보장하고 있고 「원자력안전법」에서도 관계시설을 구축할 경우 이해당사자인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중앙부처는 제외한 이유에 대해 건식저장시설은 안전하게 관리됨으로 위험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동안 많이 들어왔던 원전은 잘 관리되고 있으므로 안전하다는 주장과 유사하다. 그러나 우리가 나태하거나 비상식을 상식이라고 당연시 할 때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역사는 말해주고 있다.   고창군은 주민 안전 자치권 확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여러차례 방문하였고, 공론화 준비단 구성에 있어 고창주민을 포함하여 줄 것을 정식 공문으로 요청한 상태다.   이번 재공론화는 박근혜 정부시절 실시했던 공론화 과정이 민주적이지 않았다는 지적에서 비롯되었다. 준비단 구성에서부터 모순(矛盾)이 아닌 정도(正道)를 걸음으로써 부지 선정에 따른 갈등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에 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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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이을신 · http://edaynews.com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라는 옛말은 우리에게 무척 친숙하다.   이 고사성어는 우리사회의 가장 기본단위로서 구성원의 인격과 가치관이 형성되고 안식처가 되는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표현이다. 그러나  즐겁고 화목해야 할 가정이 가정폭력으로 병들어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것이 현실이다.   흔히 집에서 가족끼리 다투거나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직장에 나와서도 일이 잘 풀리지 않았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사회생활의 시작점이자 축소판인 가정이 병들고 무너지기 시작한다면, 그 위에 쌓아올려진 학교, 직장 등 상위 조직은 안전할 수 있을까?   문제는 가정폭력이 만성화 되면 강력범죄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정폭력 근절이 절실한 실정이기 때문에, 경찰은 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일단 가정폭력이 발생하면,‘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초동조치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출입․조사 거부 시에도 현장에 진입하여 폭력행위를 제지하고,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시켜 조사하는 등 응급조치 할 수 있다.   또한 재발우려가 있고 긴급․심각한 상황일 경우‘긴급임시조치’가 가능한데, 현재 주거 등에서 일시 격리시키는 1호 조치, 주거ㆍ직장 등에서 반경 100M 이내는 접근 금지시키는 2호 조치, 마지막으로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을 금지시키는 3호 조치가 그 내용이다.   이외에도 피해자가 원하는 경우‘임시조치’ 및 ‘피해자 보호 명령’을 신청할 수 있음을 안내해주고 있으며, 1366(여성긴급상담전화)을 통하여 24시간 상담, 쉼터 제공을 받을 수 있고,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등에서 법률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사건발생시‘가정폭력 전담 경찰관’을 지정하여 가․피해자 조사 및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지구대ㆍ파출소에서 출동했던 가정폭력 사건의 초동조치를 점검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가정폭력 사건 초동조치 단계에서부터 '사소한 폭력도 명백한 범죄'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가해자에게 반복 전달하여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성격․행동 교정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재발을 막는데도 힘쓰고 있다.   우리 사회의 근본인 가정을 병들게 하는 가정폭력, 이를 근절하기 위하여 경찰은 물론, 정부 및 각종 협력단체가 나서 가정 화목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가정폭력의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연구하고 있다.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바람직한 방법은, 우리 서로가 관심을 가지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가정폭력은 이웃집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하여 우리 이웃에게 무관심하다면 아무리 좋은 정책을 시행한다 하여도 그 효과는 반감되고 말 것이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는 옛말이 있다.‘웃는 문으로 만복이 들어온다.’는 말로 가정 화목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는 말이다. 우리 가정의 화목도 중요하지만 이웃집의 웃음까지도 지켜준다면 우리사회의 미래는 더 밝고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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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종교
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22일 한국 불교 27개 종단과 대한불교 조계종 및 승보종찰 전남 순천 송광사 봉축 법요식에 취재에 나섰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로서 사찰은 전국에 약 3천여 개에 달하며 7개 총림 25개 교구로 구분되어 있는데,  한국 불교 27개 종단과, 대한불교 조계종 7개 총림 25개 교구 본사에서는 일제히 불기 제2562주년 봉축 법요식이 개최되었다. 총림(叢林)의 뜻은 범어 vindhyavana의 번역으로 빈타파나(貧陀婆那)라 음역하며, 단림(檀林)이라고도 번역한다. 승속(僧俗)이 화합하여 한 곳에 머무름이(一處住) 마치 수목이 우거진 숲과 같다고 하여 이렇게 부르는 것으로 특히 선찰(禪刹)의 경우 이름으로 공덕총림(功德叢林)이라고도 한다. 국내 총림사찰은 조계총림 송광사, 영축 총림 양산 통도사, 해인총림 합천 해인사, 덕승총림 예산 수덕사, 고불총림 장성 백양사, 금정총림 범어사, 팔공총림 동화사, 쌍계총림 쌍계사 등 7개 총림사찰이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신평리 12) 승보종찰 순천 송광사(전화 061-755-0109)에서도 22일 오전 10시 40분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불기 2562주년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송광사 측에서는 송담 대종사, 주지 진화 스님, 도감 영진스님, 총무국장 일화스님, 교무국장 정응스님, 재무국장 인석스님, 기획국강 중현스님, 포교국장 각안스님, 호법국장 덕일스님, 사회국장 인석스님, 원주 혜원스님, 신도회장과 신도 2천여명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고석규 전남도교육감 후보, 김기태 전남도의원, 강형구 순천시의원, 장병화 송광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봉축법요식 순서는 봉축법요식을 알리는 타종, 부처님께 헌화, 송담 대종사 봉축법어, 진화 주지스님 봉축사(한반도 평화와 평화통일 기원, 우리도 부처님처럼 살아가자고 발원), 불교 장학금 전달, 사홍서원, 산회가, 관불의식을 끝으로 봉축법요식을 마치고, 참여자 모두를 위한 공양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등록일 : 2018-05-22 · 뉴스공유일 : 2018-05-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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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이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 음식점을 운영한다.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음식점 490개소 중 시설환경 및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 20개소를 선정해 강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최고 수준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지정음식점 참여업소 신청을 접수하며, 추후 신청요건에 부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를 통해 적격 업소를 지정 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한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 음식점은 7월부터 운영, 관광객 수용 태세에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친절서비스 교육 및 자발적인 위생 수준향상과 부당 요금 징수 근절 등 음식문화 개선 향상에 앞장 설 방침이다.     군은 최종 심의를 거쳐 6월 말 경 지정서 교부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정 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위생 앞지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각종 관광 리플릿 수록과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8 A로의 초대에 이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을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정음식점이 강진 음식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견인차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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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지역에 숨어 있는 동네 밥집을 찾아 네이버 모바일포털 메인을 통해 홍보하는 프로젝트 캠페인 ‘백반위크’가 서울, 경기에 이어 ‘맛과 예술의 고장’ 광주에서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6월1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백반위크 in 광주편’은 광주지역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대표지역을 5곳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예술의 거리’, ‘음식문화거리&대인시장’, ‘조선대후문’, ‘양림역사문화마을’, ‘말바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식당 65곳이 블로거 추천과 인터뷰를 통해 선정됐다. 밥집 정보는 네이버 모바일 판 ‘우리동네’의 ‘백반위크 in 광주편’ 또는 검색어 ‘백반위크’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앱에서 ‘백반위크’로 조회하면 테마를 적용한 지도상 위치표시로 한눈에 볼 수 있다.  대인․말바우 시장상인회는 백반위크 기간에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장 내 안내방송과 현수막 등 홍보 지원을 하고, 호남대 자원봉사단과 전남대․조선대․동강대 총학생회도 대학 내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 한편, 네이버는 이번 백반위크 프로젝트 캠페인에 이어 전국 세번째로 금남로에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스퀘어’를 설립할 예정이며, 현재 위해 내부 공간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역 음식과 예술을 활용한 창업지원교육, 정보, 콘텐츠 등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맛과 예술의 고장’ 광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고, 민간기업과 교류를 확대해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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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가 정부 대선공약인 ‘화순·나주·장흥 생물 의약 산업 벨트 구축사업’의 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화순·나주·장흥 생물 의약 산업 벨트 구축사업’은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인 화순을 중심으로 나주와 장흥을 잇는 생물의약산업벨트를 구축, 의약 연구․치료․요양을 아우르는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것.   지난 18일 간담회에서는 국내 바이오산업 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항노화․줄기세포․천연물의약품․기능성 식품 등 국내외 산업계, 의료계의 다양한 최신 트렌드가 소개됐다.   특히 미래 전남의 생물의약산업 방향으로 기존 연구소, 제조시설 등 기반 구축형 하드웨어 사업과 접목한 ‘생물의약기반 헬스케어 의료융복합 서비스산업’이 제안돼 큰 관심을 모았다.   전라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 중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용역 과업에 포함시켜 대선공약으로 구체화하고, 대형 국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의약 연구․생산․치료․요양 기능까지 아우른 집적단지로 발전시켜 다른 시․도와 차별화하고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으로 김신남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연계한 전남의 비교우위 생물의약 관련 사업을 계속 발굴해 대선공약을 조기에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예타 대응을 위한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지난 4월 이미 발주했으며,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 하반기 선제적으로 정부 예타조사를 신청해 국가전략사업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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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은 지난 5월 19일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가 난장트기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및 관광객 300여명이 참여하여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난장트기 공개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현해 나가는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렇게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난장트기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법성숲쟁이공원 부용교에 원형 그대로를 설치하였으며, 법성포 뉴타운 입구에는 일 년 12달 무사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기관 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오색천을 연결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법성포 단오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굴비의 본고장인 영광 법성포에서 음력 5월 5일을 전후로 법성포 단오제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6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4일 동안 법성포 뉴타운에서 “새로운 천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영광학생예술제, 전국시조경창대회, 산신제를 시작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단오제 퍼레이드와 단오제 개막식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가수 김연자, 에일리, 성진우와 함께 화려하게 단오제의 개막을 알린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대통령배 전라남도 씨름왕 선발대회,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용줄다리기와 단심줄놀이, 강강술래가 행사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특설 무대에서는 전국청소년 트로트가요제와 초대가수 EXID 축하공연으로 관광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셋째 날인 17일에는 제17회 전국국악경연대회와 법성포 단오가요제가 펼쳐진다. 법성포 단오가요제에는 초대가수 임창정과 라붐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단오날인 18일에는 법성포 앞바다에서 용왕에게 뱃길과 어민의 무사와 풍어를 비는 용왕제, 관광객들과 함께 ‘바다에 풍류를 띄우다’라는 주제로 선유놀이가 재현되며, 특설 무대에서도 함께 참여하지 못한 관광객들을 위해 생방송을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인 폐막식에는 가수 홍진영, 태진아, 설하윤, DJ-DOC등의 공연으로 2018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막을 내리게 된다.   법성단오제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이제 법성포 단오제는 우리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마련이 구축되어 있으므로 500여년의 전통 문화 유산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우리지역 영광만의 특색 있는 전통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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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616년 12월23일에 광해군은 윤선도를 외딴 섬에 안치하고, 양부(養父) 윤유기를 삭탈관직 하라고 전교했다. 그러나 후폭풍은 여전했다. 12월26일에 홍문관은 사헌부 · 사간원 관원을  모두 복직시키고 윤선도의 상소에 대하여는 공론에 따르기를 청했다. 12월29에 승정원은  상소에 대한 대신들의 의견을 광해군에게 보고했다.   "윤선도의 일을 대신들에게 의논하였더니, 영의정 기자헌은 ‘감기가 매우 심하여 일을 살피지 못하므로 삼가 성상의 재량에 맡깁니다.’라고 하였고, 우의정 한효순은 ‘윤선도의 상소를 신이 아직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 내용이 어떤지를 모르겠습니다. 윤유기가 지휘하였다는 것도 신은 역시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이와 같이 언로(言路)에 관계되는 막대한 일은 감히 가볍게 의논드릴 수가 없습니다. 성상의 재량에 맡깁니다.’라고 하였습니다.”(광해군일기 1616년 12월29일)   이 날 양사는 우의정 한효순이 ‘윤선도의 상소가 언로에 관련되는 막대한 일이라’고 한 것에 대하여 반발하여 전원 파직을 청했다. 이러자 광해군은 사직하지 말라고 하였다.  1617년 1월4일에 일대 반전(反轉)이 일어났다. 유학 이형과 귀천군·금산군 등 종친 19명이 윤선도를 옹호하는 상소를 잇달아 낸 것이다.    먼저 유학 이형의  상소를 읽어보자.      "예조판서 이이첨이 위복의 권한을 마구 주무르고 있는데, 권세가 온 나라를 기울이고 위세가 임금과 같아서 사람들이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윤선도는 일개 서생으로서 종사가 위태로운 것을 목격하고는 감히 피를 토하는 상소를 올린 것입니다. 그러니 혈기가 있는 사람 치고 그 누가 고무되지 않겠습니까. (중략) 이이첨은 조금도 거리낌이 없이 더욱 더 흉악한 기세를 돋우고 있으며, 승정원과 삼사의 관원 및 반궁(泮宮)과 사학(四學)의 유생들은 오로지 이이첨이 있는 줄만 알고 임금이 있는 줄은 모르고 있습니다. (중략) 삼가 성상께서는 어리석은 신의 간절한 마음을 굽어 살피시고 윤선도의 충성스러운 말을 통촉하시어, 속히 이이첨이 흉한 죄를 다스리고, 삼사와 정원·관학이 악인을 편든 죄를 벌하여  종묘사직이 억만년토록 되게 하소서." 같은 날 귀천군 이수· 금산군 이성윤 · 금계군 이인수 등 종실 19인도  이이첨을 탄핵하는 상소를 올렸다 "예조판서 이이첨은 간사하고 악독하며 괴팍하고 교활하여, 사당(私黨)을 널리 심고 충신들을 모두 내쫓았으며 국권을 농락하여 위세가 날로 성해지게 되었습니다. (중략) 아, 국세가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어찌 크게 걱정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초야에 있는 신하 윤선도는 강개하여 상소를 올려서 사람들이 감히 말하지 못하는 바를 감히 말하였습니다. (중략)    전하께서 윤선도의 일 때문에 대신들에게 수의(收議)한 것은 여론이 어떠한가를 알고자 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삼사는 우의정 한효순을 공격하면서 여력을 남기지 않았으니, 역당을 비호하기를 어찌 이렇게 한단 말입니까. 지금 윤선도의 상소가 전하께 진달되었으니 이이첨이 국권을 농락한 죄를 성상께서 이미 통촉하시었을 것입니다. 전하께서는 속히 권간을 축출하여 종사를 안정시키고, 그 다음으로 삼사의 죄를 다스리소서.” 하였다.  이에 광해군이 답하기를, "상소의 내용은 모두 알았다. 다만 조정의 큰 원칙은 종척의 여러 경(卿)들이 간여할 일이 아닌데, 이렇게 번거롭게 아뢰니, 누구의 사주를 받고 이 상소를 올린 것인가?" 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자 1월5일에 양사 관원들은 귀천군과 금산군의 상소를 비판하고 자신들을 파직하기를 청했고, 홍문관은 이형과 종친의 상소를 흉소(兇疏)라고 비난하면서 역시 파직을 청했다. 광해군은 또 사직하지 말라고 답했다. 1월6일에 양사에서 귀천군·금산군을 절도에 위리안치하고 금계군 이하를 모두 삭탈관작 하라고 상소했다. 이 날 광해군은 귀천군과 금산군을 중도(中道)에 부처하라고 명하였다. 1월7일에 양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귀천군을 위리안치 하라고 촉구하였으나, 광해군은 위리안치 할 것까지는 없다고 답했다. 한편 1월9일에 광해군은 가도사(假都事)에게 명하여 윤선도를  함경도 경원으로 압송하게 하였고 1월13일에 유학 이형을 먼 변방에 위리안치 했다. 광해군 시대는 직언하는 이들은 모두 내쳐지고, 아첨하는 이들만 살아남는 세상이었다. 참으로 암울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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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한국 수묵 해외 순회전-상하이전’이 ‘水墨-東方水墨之夢’이라는 주제로 5월 19일에 주상하이문화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전시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김상철 수묵비엔날레 총감독, 자수메이 전 상하이시 선전부 부부장, 왕후이민 상하이시 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 정롱 K-컬처 서포터즈 회장, 박선원 주상하이총영사, 장종섭 상하이호남향우회장, 전시회를 기획한 이승미 큐레이터, 류하이수 상하이 미술관장, 박태후·이이남 작가를 비롯한 중국 작가 30여 명 등 200여 명의 한중 문화예술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개막식은 김상철 총감독이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개막식, 전시작품 관람, 한・중 작가 공동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을 위한 한・중 작가 공동시연은 현장을 취재한 기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두 나라의 문화적 유대감을 고취할 합동 시연 작품은 전시 기간 동안 핵심 작품이 될 전망이다. 박선원 총영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중 양국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문화교류가 한층 활성화되길 기원한다”며 “수묵화가 동양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동시대의 예술이자 문화 콘텐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롱 회장은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문화의 공통분모인 수묵화를 통해 한중 양국 국민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의 문화교류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미술계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수묵화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오는 9~10월 목포・진도에서 열리는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도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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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송은숙 · http://edaynews.com
대구시는 5월 19일(토) 두류야구장에서 열리는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에 서울, 제주 등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 참여 유료 표는 1차, 2차 모두 판매시작과 동시에 매진되었을 뿐 아니라 구매자 77% 이상이 타시도 거주민이었다. 특히, 올해에는 일본·대만 등 외국인관광객 520명이 행사를 보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는 사단법인 대구불교총연합회(회장 효광스님)에서 전통 등(燈)과 지역의 특화된 전래 문화·계승발전을 위하여 2012년부터 시작한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의 부대 행사이다. 2014년 제3회 행사를 앞두고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여 참가자들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날렸던 풍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 참여자가 늘고 있다.   특히, 대만의 경우는 첫 출시 상품인데도 100명이 모집되었다. 이는 작년부터 대구시가 해외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대만 하계U대회연계 관광마케팅을 펼치고 대만 랜턴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홍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 아사히신문 등 미디어 관계자 6명과 한국관광공사의 아시아중동 SNS기자단*이 참가한다. 이들은 해외 온·오프라인 매체에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뿐 아니라 대구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이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원이 몰려 화재 위험이 따르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여 전국 최초로 풍등 행사 안전 기준을 마련하였다. 이에 행사 주최 기관 사단 법인 대구불교총연합회 회장 효광 스님은 이 기준에 따라 방염처리가 되어 있거나 전류가 흐르지 않는 재질로 풍등을 만들 것을 의뢰하는 등 권장 기준에 따라 행사를 준비하였다.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 외에도, 전년도에 신천 강변에서 열렸던 등(燈) 전시 등을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장 인근인 코오롱야외음악당으로 옮겨 개최하여 참여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문화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풍등 날리기 행사가 끝나는 저녁 8시쯤이면 연등 행렬이 두류 야구장을 출발하여 반월당 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4.5km의 거리를 화려하고 다양한 등(燈)으로 수놓는 연등 행렬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제주, 일본·대만 등 멀리서 오신 귀한 분들이 행사를 마치고 행복하게 돌아가셔셔 다시 방문하실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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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2018년 광주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협상’이 지난 16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광주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은 이번 협상에서 호봉별 시급 대비 3.8% 인상에 합의했으며 시내버스 노사 양측는 지난 1월부터 5개월간 임금인상폭을 놓고 노사 자율교섭과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벌여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난항을 거듭해 왔다. 노사는 막판 협상에서 임금인상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과도한 임금 인상은 재정부담을 가중시키고, 어려운 시기에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파업만은 막아야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극적 합의를 도출했다. 광주지역 버스노조가 실시한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는 1083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569명, 반대 512명, 기권 297명(찬성률 53%)로 타결을 이뤄냈다. 윤장현 시장은 “시내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성실하게 협상에 임해주신 시내버스 노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도 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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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송은숙 · http://edaynews.com
㈜제인모터스(대표이사 김성문 / ㈜디아이씨 그룹사)는 17.(목) 12:00에 국가산업단지 내 제인모터스 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제인모터스는 울산시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인 ㈜디아이씨의 대구법인 회사로 ’17년 4월에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40,212㎡ 부지에 연건평 17,589㎡의 전용공장을 지어서 연 3,000대 이상의 전기화물차 생산 설비를 갖추고, 현대 포터를 개조하여 전기화물차를 생산하는 신생 전기자동차 생산 업체이다. ㈜제인모터스는 현재 국토부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 전기화물차 인증을 진행 중에 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금년 하반기부터 ‘칼마토’라는 이름으로 양산·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기화물차로는 국내 첫 번째 사례로 양산될 ‘칼마토’는 택배회사에 우선 공급하고 점차 일반인에게 확대할 계획이다. 제인모터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1톤 전기화물차 ‘칼마토(CALMATO)’는 이태리 음악 용어로 ‘조용하고 고요하게’라는 뜻이며 차량 이름과 같이 소음이 없으며, 도심지역에서 운행이 많은 택배차를 점차 전기화물차로 교체하면 미세먼지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그 동안 전기차 선도도시 구축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먼저 대구시는 전기차 보급확대를 통해 전기차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였다. 올해 전기차 보급은 2,810대로 전년보다 41% 증가하였으며 전기차 신청자는 더 증가하여 전기차 구매 열기가 매우 뜨겁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대구시는 전기차 생산도시 구축을 위해 제인모터스의 전기화물차 생산 공장을 유치하여 올 하반기에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르노삼성-대동공업 컨소시엄이 정부과제로 전용플랫폼의 전기화물차 개발을 진행하여 하반기 정부인증을 거쳐 조기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대구시는 기존차 개조를 통한 전기차 생산과 전용플랫폼을 이용한 신차 개발, 초소형 전기차 생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명실공히 전기차 생산도시를 구축할 것”이라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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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17일 강진의료원에서 전남공공산후조리원 2호점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안병옥 강진부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도의원․군의원, 예비산모,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육아는 여성만이 아닌 사회 공동책임으로 우리 모두가 도와야 한다”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공공산후조리원 2호점은 산모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186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시설로 강진의료원 부지에 신축했다. 10개의 산모실과 영유아실, 마사지실, 좌욕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산후조리 이용료는 2주에 154만 원으로 민간산후조리원보다 저렴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셋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 등은 이용료의 70%(107만 8천 원)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남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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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와 관련해 농약 판매업소와 농가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현재 국내 농약 잔류허용기준 미 설정농약은 국제기준 코덱스(CODEX)를 적용하고, 수입농산물에 대해서는 수출국의 잔류허용기준보다 높은 기준을 적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약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농산물유통을 위해 농약잔류허용기준이 미 설정된 농약성분에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0.01ppm을 적용한다.   1차로 지난 2016년부터 호두, 땅콩, 아몬드, 참깨, 들깨, 커피원두 등 견과종실류와 바나나, 키위, 망고 등 열대과일류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행했다. 나머지 모든 농산물에 대해서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 확대 시행된다. 특히 검사기준이 강화돼 잔류농약이 미량만 검출돼도 적발된 부적합 농산물은 전량 폐기되거나 용도 전환되고 부적합 농산물 생산농가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소면적 작물에서 미등록된 농약을 다수 사용하고 있고,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적용으로 부적합 농산물 증가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돼 작물보호제(농약)지침서상 적용 작물에 등록된 약제만 사용해야 하며 농약판매상에서도 이 점을 유념해 판매해야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로 잘못된 농약사용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농약안전사용기준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농산물 소비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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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 보건소는 지난 15일 건강증진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군민에게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해 100세까지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 협조 기관인 국민체력 100 나주 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평가를 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국민체력100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모토로 삼고 있는 국가복지 서비스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체력인증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의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서비스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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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편집부 · http://www.itfocus.kr
  ■ 홍콩(Hong Kong/香港/샹강):중국 광둥성(廣東省) 남동부에 위치한 중국 특별행정구. 아편전쟁 이후 영국 식민지가 됐으나 1984년 중국과 영국의 연합성명에 따라 1997년 7월 1일 주권을 회복하고 특별행정구로 지정됐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1국 2체제이다. 자치권을 누리는 지방행정구역으로 영국 식민 통치 이후 변함없이 자본주의 체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현재 정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中華人民共和國香港特別行政區)이다. 언어는 중국어(광동어)가 통용어이지만 영어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홍콩은 무역 중심 도시로 세계 각국의 금융본부가 소재하며 각종 박람회가 개최된다. 매년 가을/겨울(F/W), 봄/여름(S/S) 2번에 걸쳐 홍콩패션위크가 열린다. ■ 홍콩 관광지:홍콩컨벤션센터/침사추이(쇼핑, 요리, 스타의 거리)/하버시티(쇼핑, 요리)/IFC몰(쇼핑, 요리)/빅토리아피크(트램 타고 야경)/마담투소 박물관(밀납인형)/템플 스트리트 야시장(몽콕지역)/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소호지역, 세계 최고, 퀸즈로드센터럴과 코크레인스트리트 만나는 지점, 하행 06~10시, 상행 10:20~자정까지 운영)/오션파크(해양공원)/리펄스베이/스탠리베이/옹핑360케이블카/포린사원(아시아최대 청동좌불, 란타우섬 소재)/디즈니랜드(란타우섬 위치)/구룡공원/홍콩공원/란콰이퐁/만모사원/윙타이신사원(도교사원)/헐리우드 로드/센트럴시티/코즈웨이 베이/빅토리아파크/란타우섬 타이오 어촌마을/홍콩역(공항체크인 가능)/센트럴역(여객터미널, 침사추이 왕복 여객선)/사이잉펀역(시장, 음식점. 하이스트리트)/라마섬/사이쿵(수산물시장, 지질공원). ■ 홍콩 숙박시설:특급호텔에서 민박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호텔:리갈호텔(코즈웨이베이,공항셔틀버스 운행)/이비스호텔(셩완역 인근/지역에 여러곳 소재)/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구 라마다호텔/사이잉펀역,홍콩대학역 인근)/노보텔 시티게이트 홍콩/로열 가든/리갈 리버사이드 호텔/인터컨티넨탈 홍콩/호텔 파노라마 바이 롬버스/하얏트 리젠시 홍콩, 침사추이/베스트 웨스턴 그랜드 호텔 홍콩/카오룽 호텔/주하이 호텔/디스커버리베이 호텔/홍콩호텔/청차우 호텔/샤틴 호텔/취엔완 호텔/틴수이와이 호텔/튠문 호텔/칭이 호텔/위엔롱 호텔/퉁청 호텔/라마 섬 호텔/샹쉐이 호텔/무이워 호텔/사이쿵 호텔/타이포 호텔/라이치콕 호텔/타이오 마을 호텔/첵랍콕 호텔. -한국인 선호 호텔:이비스호텔(셩완역 인근)/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사이잉푼역 인근), YMCA솔저베리호텔(구룡반도 침사추이 소재)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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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8.05.16(수) 版 [시와 인생] 이경숙 詩 <오디 피는 계절>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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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신평강 · http://edaynews.com
지난 11일(금) 나주향교 충효관에서는 광신대학교 유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글로벌 나주향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유복을 입고 큰 절 배우기, 다례 체험으로 한국 예법을 배우며 선비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명륜당 마당에서 전래놀이를 하며 웃음꽃이 피었다.   광신대 2학년 응웬뚝관(20, 베트남) 씨는 “한국의 예절도 배우고, 차도 마시고, 전래놀이 모두 기억에 남아요. 특히 전래놀이가 재미있었어요. 친절하게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한국어로 또박또박 말했다.   한국에 온 지 3개월 되었다는 왕새동(19, 중국) 씨는 “전래놀이 재미있었어요.”라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지난 해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와 광신대학교(총장 정규남)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나주향교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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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송은숙 · http://edaynews.com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문화음식 곤충요리연구회(회장 김민정)의 주최로 식용곤충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먹거리 사업의 개척과 미래의 식량난에 대비하고 소비자들에게 곤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식용곤충요리대회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번 식용곤충요리대회 및 시식회는 5월 18일(금) 14시부터 곤충   요리연구회 주최로 일반시민,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동구 방촌동)에서 이루어진다. 지속가능한 영양*의 발전 가능성을 열어 식용곤충에 대한 영양학적 정보를 공유하고, 곤충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식용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식용곤충 요리대회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5회, 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곤충요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을 통해 미래 식량난을 대비하고 경제학적․영양학적으로 뛰어난 상품의 개발로 6차산업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하며 곤충에 대한 무한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킬 것으로 기대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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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대의 · http://edaynews.com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해상교통을 대중교통체계에 편입하여 연안해상교통체계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통합교통체계법)」과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고 16일 밝혔다.   현행 통합교통체계법에 의하면, 제2조 정의에서 “교통수단”이란 사람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에 이용되는 자전거․자동차․열차․항공기 등을 말하며, 연안항과 연안 선박은 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수단 육성의 법적근거인 대중교통법에도 노선버스, 도시철도, 철도 등만 대중교통으로 규정돼 있고 연안해상교통은 제외되어 있다. 이로 인해 버스나 철도 같은 육상대중교통과 달리 여객선 등 연안해상교통은 국가기간 교통체계에도, 대중교통수단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고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 결국 도서지역을 여행하는 국민들이나 도서민들은 해상교통에 대한 국민교통기본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황주홍 의원은 “삼면이 바다이면서 3358개의 섬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섬과 본토육상을 이어주는 연안여객선은 육상의 자동차인 만큼 연안해상교통을 도심의 버스나 지하철처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고, 도서지역 주민을 비롯한 전 국민이 좀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황 의원은 “국가가 교통계획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국가기간교통망계획'을 수립하지만 국가기간교통시설에 연안항과 연안선박을 제외해 국가 전체 교통수단 사이의 효율적 연계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연안해상교통을 대중교통으로 포함하는 국가교통체계 구축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황 의원은 “독도를 비롯한 도서지역은 접근성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우리 영토로 주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경제적 접근이 아닌 해양영토수호 차원에서 도서와 육지를 잇는 연안해상교통 강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하게 호소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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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몽돌   DSB앤솔러지 제8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81집으로, 시인 11인의 시 22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코스모스 길 메밀꽃이 필 무렵    [김소해 시인] 메아리 유등축제 [나광호 시인] 인연 그리고 만남 죽겠다는 말 [남진원 시인] 버스에서 총총히 내려 황달 [민문자 시인] 아무르 강가에서 수수꽃다리 [박인혜 시인] 오랜 친구 살아 있는 까닭 [배학기 시인] 사무친 고향 고종시(감골) 풍경 [이병두 시인] 봄꽃 세상 상사화야 [전홍구 시인] 날 찾으려면 고객관리 잘하는 노숙자 [조성설 시인] 몽돌 긍정의 삶 [최두환 시인] 청매화의 끝 참죽나무의 때 늦은 고백 [허만길 시인] 꽃 길 사랑의 강물      - 수필 - [박인애 수필가] 분꽃 예찬 [이규석 수필가] 과욕은 파멸뿐이다 [2018.05.15 발행. 7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8-05-15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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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5월 광주는 민주항쟁의 격전지 금남로를 다시 기억하게 한다.  카톨릭센터(지금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를 중심으로 계엄군과 시민군이 대치했다.     그런데 광주시민들은 금남로의 유래에 대하여 잘 모른다. 충장로가 충장공 김덕령을 기리는 도로라는 것은 알지만, 금남로가 금남군(錦南君) 정충신(1576∼1636)에서 유래되었음은 모른다. 심지어 충장로 입구에는 김덕령 관련 동판이 있지만, 금남로에는 정충신의 흔적이 아예 없다. 정충신은 고려 말에 왜구를 물리친 정지 장군의 9대손으로 광주시 향교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광주향청의 좌수이고 어머니는 여종이었다.  향청에서 사환으로 일한 정충신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광주목사 권율 휘하에서 종군하였다. 1592년 7월8일에 권율은 동복현감 황진과 함께 금산 근처의 이치 전투에서 고바야카와가 이끄는 왜군을 물리쳤다. 육전에서 최초의 승리였다. 이 승전보를 16세의 정충신이 의주에 알렸다. 그는 장계를 노끈으로 꼬아 괴나리봇짐으로 만들어 등에 지고 거지 행세를 하며 2천리 길을 걸어 권율의 사위 이항복(1556∼1618)에게 전했다. 병조판서 이항복은 기뻐하며 선조에게 승전보를 전했고 권율은 전라도관찰사가 되었다. 이항복은 정충신의 비범함을 알아차리고 자기 집에서 공부를 가르쳤고, 정충신은 곧 무과에 급제했다. 이후 정충신은 1608년에 조산보 만호로 근무했고 1617년에는 회답사겸쇄환사 오윤겸의 수행군관으로 일본에 가서 임진왜란 때 끌려간 포로 321명을 데려 왔다. 이때 소쇄원 주인 양산보의 손자 양천경의 가족 4명도 함께 돌아왔다. 이는 종사관 이경직의 ‘부상록’에 기록되어 있다. 1618년(광해군 10년)에 인목대비 폐모론에 반대한 이항복이 함경도 북청으로 귀양 갔다. 철령을 넘으면서 백사는 시 한 수를 지었다.   철령 높은 재에 자고 가는 저 구름아 고신원루(孤臣寃淚)를 비삼아 띄워다가 님 계신 뿌려본들 어떠하리. 정충신은 그의 유배지를 따라가 정성으로 모셨고 이항복이 죽자 시신을 수습하여 경기도 포천 선영에 모셨다. 『백사북천일록』에 나온다. 1621년에 정충신은 만포첨사로 임명되었고, 심하전투에서 포로가 된 병력을 쇄환하라는 명령을 받고 후금 진영에 들어가 외교적 수완을 보여 포로를 데려왔다. 1623년에 인조반정이 일어나 광해군 정권은 무너졌고, 논공행상에 불만은 품은 이괄은 1624년에 난을 일으켰다. 인조는 공주로 피신했고 이괄은 한양을 점령하였다. 이때 정충신은 이괄을 서울 안현전투에서 무찔러 큰 공을 세웠고, 진무공신(振武功臣) 1등에 책록되어 금남군에 봉해졌다.  1633년 2월에 정충신은 후금의 세폐(歲幣)증액 요구에 반대하여 후금과 국교 단절하러 가는 사신 김대건을 잡아두고, 후금의 요구를 들어주어 전쟁은 막아야 한다고 상소했다가 인조의 분노를 사서 충청도 당진으로 유배 갔다.(인조실록 1633년 2월11일) 하지만, 정충신은 곧 풀려나와  경상도 병마절도사를 지냈다. 1636년 5월에 정충신이 별세했고 12월에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1637년 1월30일 인조는 남한산성에서 나와 송파의 삼전도에서 청 태종 앞에 머리를 아홉 번 조아리는 굴욕을 겪었다.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그리고 50만 명이 넘은 조선백성이 포로로 끌려갔다. ‘환향녀(還鄕女)’라는 단어가 생긴 것도 이때였다. 인조가 1644년에 망한 명나라에 매달리지 않고 정충신의 실리 외교 전략에 조금만 귀 기울였어도 백성들의 수난이 덜하였을 것이다. 임금이 무능하면 백성이 힘들다.       한마디로 정충신은 천출(賤出)이지만 입지전적 인물이었고 시호는 이순신처럼 충무공이다.     광주공원의 ‘충장공 도원수 권율장군 창의비’에는 정충신의 이름이 적혀있고, 사직공원 입구에는 정충신의 시비(詩碑)가 있다. 공산(空山)이 적막한데 슬피 우는 저 두견아 촉국 흥망이 어제 오늘 아니어늘 지금히 피나게 울어 남의 애를 끊나니 한편,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는 정충신을 모신 진충사(振忠祠)와 묘소가 있다.  1월부터 남도일보가 역사소설 ‘깃발’을 연재하여 금남군 정충신을 재조명하고 있다. 크게 축하할 일이다. 이를 계기로 남도일보 앞에 ‘금남로의 유래’ 표시판이라도 세워 정충신을 기리면 어떨까.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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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이렇게 하면 안 될까?  문채 이정화·김삼권 공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엊그제 보신각 종소리를 들은 듯한데, 벌써 5월이 왔습니다. 독자님들의 가정에 늘 웃음꽃이 만발하여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출판(出版)된 시집은 좀 이색적(異色的)입니다. 시대적으로 지금은 온 인류가 한 가족이듯 SNS가 더욱 많은 사람을 알게 하고, 서로를 알리고 교류하는 새로운 만남을 통해, 모르는 사람끼리 서로 본질적(本質的) 감성으로, 즉 사진작가님께서도 훌륭한 시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 얼마나 흥미로운 일입니까? “김삼권 사진작가님”은 이미 위(Profile)에서 소개되었듯이 해외 활동이 많으신 분으로 다(多) 작품 소지와 많은 초대(招待)로 경험과 실력이 아주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이번 출간 시집은 김 삼권 작가님과 주거니 받거니 문답형식의 작품으로(TWIN) 실었습니다. 독자님들도 잘 보시고 “시” 한 편 써보시죠?   예술이나, 학술이나, 문학이나, 체육이나, 이 모든 것은 삶의 표본이며, 서로서로 어우러져 행복한 삶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아름다움과 깨우침과 또, 건강한 삶이 사회구조로 이어질 것이며 “사진작가님도 시를 쓴다?” 바로 그것이지요. 어떤 공간이든, 분야든 일맥상통(一脈相通)한다는 저자의 생각입니다.   독자님들도 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펜(Pen)을 들어 망설이지 마시고 써 보세요. 그리고, 궁금한 점 연락해주시면 한발 앞선 걸음이기에 기꺼이 도와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메마르고 아픈 사회에 문학의 문화가 등불이 되어, 더욱 아름다운 삶에 동행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읽던 시대에서 점차로 듣는 것으로 변해가는 시대입니다. 누구에게도 사랑받는 시 낭송이 되어 아름다운 삶의 원천(源泉)이 되길 바라며 저자는 글을 올리는 바입니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고별하시나요? 고별하시나요?  정 때문에  그리운 임  사설  내일은 오시옵소서  기다림  사설 2  그대 꿈에라도  그 날  백화(白花)는  그리움  노을빛을 살라서 가리라 3  기다림  빈 사립문 소리만 1  울고 싶어  제2부  기나긴 밤 기나긴 밤 2  임은 설중매  그냥 설화로 피었어! 외다  별빛  네 행복은 나의 것  사랑의 힘  사랑의 항해  임을 위한 날개  연정(戀情)  날 수 없는 앨버트로스  앨버트로스의 교훈  밤바다  제3부  임이시여! 임이시여!  이른 봄  사연마다 울었으려고  잊으려도  흔적  첫사랑 별은 멀어도  조각배의 항로(航路)  봄을 기다리며  산장(山莊) 길  고향에 봄이 오면  초겨울 나무  언제 피려나!  제4부  개화(開花) 개화(開花)  매화야  늦겨울 나무  매화를 기다리며!  비가(悲歌)  봄의 전령  봄 소리  사랑에 추억  사랑이란  꿈속의 여인  태양의 빛  꽃처럼  제5부  이렇게 하면 안 될까? 이렇게 하면 안 될까?  까치야  소중함을 느낄 때  전봇대  전깃줄의 본질  자리  엄마는 그리움이다  고향 그리워  미련  사랑의 꿈  사랑과 나래  너의 빈자리  제6부  황금빛 꽃잎 황금빛 꽃잎  기다림  영생(永生)의 길  봄바람  봉선화의 아침  정월 대보름  대보름날  봄비  늦겨울 찬바람  행복은 어디에  사랑 바라기  그리움  한낮의 고드름  [2018.05.18 발행. 1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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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사장 남궁영) 간담회가 15일 서천읍성에서 남궁영 충청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서천 봉선리 유적과 서천읍성의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해 발굴조사원과 군 관계자를 격려하고 연구원 운영현황 청취와 함께 연구원의 향후 발전방향을 강구하고자 진행됐다.   서천 봉선리 유적(사적 제473호)은 청동기시대부터 백제시대에 이르는 대규모 유적과 다량의 유물이 확인된 곳으로, 백제시대의 최대 규모 제사유적과 목곽고 등이 확인되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서천군은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유적 전시관 건립과 공원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서천읍성(문화재자료 제132호)은 2017년부터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읍성의 잔존상태가 매우 우수해 올해 추가 발굴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문지와 성벽 일부 복원을 앞두고 있다.   박여종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충청남도 관계자와 연구원의 우리 군 방문으로 관내 문화재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예산확보를 통해 문화재 정비와 활용이라는 두 명제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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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이 상승하고 외부활동이 잦아지면서 광주지역에서도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상을 보이는 영유아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바이러스성 수막염, 수족구병 등으로 내원 또는 입원한 영·유아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실태를 연중 조사하고 있다. 올해 감염실태 조사에서 4월 6.7%(45건 중 3건)에 불과했던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은 5월 첫째 주 9.5%(21건 중 2건), 셋째 주 31.6%(19건 중 6건) 등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러스가 검출된 환자가 모두 5세 이하의 영유아로 확인됐다. 엔테로바이러스는 고열이나 심한 두통, 구토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성수막염과 손, 발, 구강에 수포성 병변이 생기면서 열이 나는 수족구병 등 다양한 임상증상을 보인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회복되지만 중추신경계에 감염되면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전파경로는 직접접촉이나 호흡기분비물 (침, 콧물 등), 오염된 물, 장난감 등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광주지역 유행추이를 분석한 결과 5월(64건 중 22건, 검출률 34.4%)부터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해 9월(95건 중 53건, 검출률 55.8%)까지 유행했던 만큼 올해도 본격적인 유행시기에 돌입,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최근 고열, 두통, 수족구 증상 등으로 병원을 찾는 영유아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을 권고했다. 기혜영 수인성질환과장은 “발열, 두통 및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수족구병 등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며 “엔테로바이러스는 아직 예방백신이나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이며 손씻기, 장난감 등 집기 소독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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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작은 섬  미성 박인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에 특별한 시집을 출판하게 되었다.   아들과 함께 책을 편찬하게 된 것이다.   아들은 어려서부터 미국에 살면서도 한국에 대한 사랑이 컸다. 한국 책을 끊임없이 사서보고 방송을 보면서 특히 연말이면 어느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드는 달력을 구입해서 일 년 내내 한국을 생각하며 한국의 정서를 익혀왔다. 또한 아들에게도 문학적 소질이 있고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기에 이번 영어 번역을 아들에게 맡겼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번역을 맡긴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아들이 엄마의 내적인 면을 잘 이해함으로 더욱 아들과의 친밀함을 유지할 수 있고 또한 아들의 번역으로 한국시에 대한 감각과 정서를 외국인에게 좀 더 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수 있을 것 같아 번역을 맡기게 된 것이다.   단지 이번에 선정한 작품에 있어서는 한국 정서나 문화 느낌을 부담 없이 영어로 표현 할 수 있는 시, 아들과 함께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시로 하였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제1부 하늘로 노 저어 / Row To The Sky 만남 / Fall In With 숲속 작은 꽃에게 / To A Small Flower In Forest 작은 배 노 저어 / Row Row Row 차 사랑 / Tea Romance 사랑에 대하여 / About Love... 다가서고 싶다면 / If You Want To Reach Out 나팔꽃 / Morning Glory 벚꽃축제 / Cherry Blossom Festival 민둥산 / Bare Mountain 하늘을 바라보는 행복이 있습니다 / There Is A Happiness From Looking Up The Sky 제2부 구름도 바다를 보고 / Cloud is Seeing Sea 안개꽃 / Gypsophila 민들레 / Dandilion 선물 / Gift 별이 밤마다 반짝이는 것은 / The Reason Stars Shine In The Nightfall 눈오는 밤 / Snowy Night 바다가 좋다 / Adoring Sea 때로는 / At Times 마당이 있는 집 / A House With A Lawn 하늘 꽃 / Night With A Lawn 절망이란 / Despair 제3부 빗소리 / The sound of Rain 숲속에서 / In The Forest 모든 것들 아래에만 있다 / Everything Lies Undermeath 고독 / Loneliness 소낙비 / Shower 찻잔 속으로 / Inside of Tea Cup 풀벌레 소리 / Sounds of Insects 구름처럼 / Like A Cloud... 바람은 계속해서 분다 / Wind Would Continue To Blow 빗소리 / The Sound of Rain 고향생각 / Memory of Home 제4부 물결 위 홀러 떠 / On Stream Floating Alone 마음의 행로 / Circling 작은 아이가 누워있다 / A kid Who Laid Down 백지 위에 / On A Blank Paper 작은 꽃잎 / A Small Petal 남을 위해 살아주는 삶은 없습니다 / That Life Is Not Lived For Ohers 장미 / Rose 나의 방 / My Chamber 가을 하늘 / Autumn Sky 작은 섬 / A Juicy Island 창 / The Window Of Soul [2018.05.15 발행. 12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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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616년 12월21일에 윤선도의 상소가 승정원에 접수되었다. 다음날인 12월22일에 승정원은 윤선도의 모함을 받았다면서  파직시켜 줄 것을 임금에게 청했다.  광해군은 "흉악한 상소를 가지고 따질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사직하지 말고 직무에 전념하라."고 답했다. 12월23일에는 예조판서 이이첨과 병조판서 박승종이 사직을 청했다. 광해군은 전교하기를, "내가 지금 앓고 있는 병이 오래도록 회복되지 않고 있다. 지금은 신하가 편안히 지낼 때가 아니다. 더구나 큰 일이 눈앞에 닥쳤고 옥사도 끝맺지 못하고 있다. 우선 편안한 마음으로 조리하며 일하도록 하라." 하였다.(광해군일기 1616년 12월23일) 이 날 사헌부·사간원은 합계하여 윤선도를 사주한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아뢰었다. 양사는 말하기를, "신들이 그저께 삼가 윤선도의 상소의 대개를 보았는데, 서로들 경악하고 괴이하게 여기면서 그 까닭을 몰랐습니다. 그 상소에 대신·삼사·후설·전조를 끝없이 비난하며 공격하였습니다.  근래의 괴이한 무리들이 사람을 모함했던 상소에 견주어 볼 때에 윤선도의 상소는 더더욱 심합니다. ... 이이첨의 효우(孝友)와 청백(淸白), 충성과 절의는 나라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바이고, 종묘사직과 백성들을 위하여 세운 공로는 성상께서도 아시는 바인데, 이런 이이첨을 모함한 윤선도의 상소는 너무 심합니다.   그러면서 사악한 의논을 주장한 이원익을 사마광에다 견주었고 임금을 협박하고 나라를 저버린 이덕형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자라고 하여 국가가 이미 결정한 죄안을 무시하고 하나의 시비거리를 내세워서 당장에 상황을 뒤집을 계책을 삼고자 하였습니다.   역모를 꾀한 자들을 가리켜 역적이 아니라고 하고 역적을 토벌한 자들을 가리켜 파 당을 심는다고 하여, 역적을 토벌했던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려고 하였으니, 그의 속셈은 불을 보듯 분명한 것입니다. 어찌 믿는 데가 없이 이런 짓을 하였겠습니까. 이는 하찮은 일개 윤선도의 소행이 아닙니다. 또한 늙은 윤유기가 한 짓도 아닙니다. 큰 간인(奸人)이 숨어서 몰래 사주한 정상이 다 드러났습니다. 신들은 모두 하찮은 자들로서 언론의 직임을 맡고 있으면서, 역적을 토벌하는 큰 의리를 밝히지도 못하고 도리어 여러 잔당들로부터 망극한 비난을 당하고 악명을 받았으니, 그대로 무릅쓰고 있을 수 없습니다. 신들을 모두 파직하소서.”하였다.  광해군은 또 다시 "흉악한 상소에 대해서 따질 것이 있겠는가. 사직하지 말라."고 답했다. (광해군일기 1616년 12월23일) 이 날 광해군은 "윤선도를 외딴 섬에 안치하라. 양부(養父) 윤유기는 윤선도와 전혀 다르니, 다만 삭탈관직만하고 풀어주어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라."고 전교하였다. 그런데 12월24일에는 경상도 유생 남자신 등이 상소하였는데, 이는 간악한 자를 편들고 어진 이를 모함한 윤유기의 죄를 먼저 다스리고, 그  다음에 무고(誣告)하여 임금을 속인 윤선도의 죄를 다스리기를 청하는 내용이었다. 이 날 홍문관도 윤선도의 상소와 관련해서 사직을 청했다. 이는 윤선도가 삼사를 배척하는 것에 대한 대응이었는데, 윤선도가 역적을 옹호할 생각으로 혼란을 일으켰으나, 그를 책망할 거리는 못되고 그 대신  자취를 감추고 숨어 있는 주모자를 찾으라고 하면서 사직을 청했다. 광해군은 역시 "흉악한 상소에 대해서 같이 따질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사직하지 말라." 하였다. 윤선도의 상소에 대하여 사관(史官)은 다음과 같이 평했다. “윤선도는 윤유기의 양자(養子)이다. 윤유기는 본래 이이첨의 당류였으나 이이첨이 거두어 써주지 않았다. 윤선도의 상소가 들어가자 왕이 자못 의혹을 하였는데, 이이첨이 밤낮으로 호소하며 애걸하였기 때문에 이에 풀려났다. ... 그러나 윤선도는 이 상소 때문에 온 나라에 명망이 높아졌다.” (광해군일기 중초본 1616년 12월21일)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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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의료사고로 고통받고 있거나 의료분쟁으로 의료인과 갈등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초청해 오는 28일 시청 2층 복지건강국 민원상담실에서 일일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일일상담소는 최근 들어 증가 추세에 있는 의료사고 분쟁과 관련해 당사자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수도권에 소재한 중재원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까지 관할 자치구 보건소에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상담자 명단이 확정되면 개별 안내문을 받아 정해진 시간에 일일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의료사고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의료분쟁 일일상담실 운영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 3월 7명이 신청해 이 가운데 6명이 상담받았다. 앞으로도 매월 홀수 달에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 신청 현황 등을 참고해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일일상담실 접수 안내번호 • 동구 보건소  : 062)608-3303  • 서구 보건소   : 062)350-4143 • 남구 보건소  : 062)607-4351  • 북구 보건소   : 062)410-8976 • 광산구보건소 : 062)960-8773  • 조정중재원 콜센터 : 1670-2545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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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방송을 통한 광주홍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한국독립PD협회원을 대상으로 기획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월 광주와 남도의 멋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립PD 20명이 참가해 광주의 주요명소와 우수한 문화자원 등을 둘러봤으며 독립PD들은 첫날 전통문화관과 화순 적벽을 답사했다.  이어 11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당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80년 독재정권에 저항했던 위대한 항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답사에 참가한 독립PD들은 남도의 역사와 풍경, 문화, 맛깔스런 음식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광주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오찬 자리에서 “광주의 5월은 외부와 더 활발한 소통을 꿈꾸고 있다”며 “PD 여러분도 ‘광주의 꿈’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호용 한국독립PD협회장은 “따뜻한 남도의 인심을 느끼게 해줘 감사드린다”며 “독립PD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빛고을 광주’를 적극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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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종교
안무월 · http://dsb.kr
빈 뜰에 앉아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집 이십 권이 내 생의 목표였는데 무난히 달성하고(제20시집 『골리수 나무』) 이어 초과 달성한다(제25시집 『아란야의 의자』).   이제는 쉬엄쉬엄 소일삼아 시를 쓰려 했는데 아내가 지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2017.12.26).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고통의 나날이지만 정신 가다듬고 아내와 있었던 일, 유품들의 흔적, 아내와 육십년 동거의 넋들, 여기저기 아내 손때 묻지 않은 곳이 없다.   눈에 띠는 데로 감정가는 데로 결도 없이 두서없이 끄집어내어 시화하는데 울컥울컥 가슴이 메고 눈시울 마를 날이 없다.   이 지독한 응어리 가슴에서 녹아 가실 날 있을는지 안개 속 깊은 계곡 길은 어둡고 동공을 가려 휘청거린다.   화단의 앙상한 나무들의 눈엽, 돋아나는 새싹 선명하지 않고 안개 자욱한 보이지 않는 화단 환영 속을 헤맨다.   보이는 것은 아내가 남기고 간 흔적 뿐, 넋의 그림자, 묻는 무늬 자국만 선명하다.   보이는 것마다 아내의 혼이요 시(詩)가 아닌 것이 없다. 이 안타까운 처사, 헤매는 몽중의 가위눌림 언제 벗어날 수 있을는지 체념하려 안간힘을 써보지만 맘과 같이 쉽지가 않다.   아내의 그늘이 이렇게 클 줄은 꿈에도 상상 조차하지 못했다.   텅 빈 뜨락에 앉아 스치는 주마등, 아웅다웅 살아온 후회, 업보인가 천형인가 하염없는 반추에 젖어 일어설 줄을 모르고 동공 속 먹구름만 가득하다. 얼마나 가야 아내의 상흔이 지워질는지 알 수 없지만 약으로 치우제로 이 형국 싹싹 닦는 지우개 어디 없나, 그리움으로 한권의 시집을 엮으며 깊은 가위눌림에서 허덕이고 있다.    내게도 밝은 날 있을 런지 틴들 찾아 먹구름 쳐다본다. ― 책머리글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둘러보아도 장미는 없다 장미의 꿈  꽃길 걷는다  의지  그리움은 쌓이고  시 명인이란  잡초의 처신  빛의 낯  밥이 약이다  자라섬 가던 날  고난의 집  바닥 친다  시병 중이다  집으로 출근  쓰레기 치운다  부질없는 일  송구영신  쌈지  겨울 길  동지 날  향목 한 그루  제2부  굳이 연명의 길 걸어야 하는지 무술년의 신정  적막은 흐르고  그대를 반추하며  무너진 둑  파랑새는 떠나고 2  그때가 행복이었다  사라진 무늬  당신은 갔어도  근면은 선물  여로의 이법  사라진 자취  아파하지 말자  그대란 이름  사랑초 꽃  울지 말자  따듯했던 계절  식탁에 놓인 약  주고 간 선물  큰 선물 2  제3부  저기 내핍이 쌓은 청탑이 보인다 큰 선물 3  시련의 척도  예배당에서  집은 무너지고  저울에 오른다  혼자 먹는 밥  식탁에 앉아  성화 소리  체념의 족쇄  그대 무늬  고향 언덕 길  오로라는 솟는데  늦은 후회  우엉 껍질  왜 발길 걷는다  꿈을 깨라  고독은 눈물  슬픈 일이다  여명의 손짓  내 꽃은 어디  제4부  복수초 꽃은 당신의 얼굴 복수초 꽃  문자를 보낸다  까치 목소리  비는 내리고  함께 걸었다  곱던 그림자  상종할 자  는개는 하염없이  3·1운동을 새기며  넋의 빈자리  개나리 꽃  소홀한 신호  항아리 당부  봄비의 낯  영혼의 피톤치드  구린내 천국  현미녹차 한잔  냉수 한잔  빈 뜰의 의자  공상의 빗소리  제5부  미투는 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사랑차 한잔  성광의 볕뉘  시한부 사랑  늠름한 솔 나무  고난의 집  싸늘한 봄  비비추의 눈  미투의 노도  칠층 금탑   뚱딴지 걷이  국화 모종  가다듬다  안간힘 쓰다  어쩌다가  당신 덕분에  여정의 다리  아내의 선견지명  희생의 업적  비추는 성광  필연의 길  [2018.05.12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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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종교
안무월 · http://dsb.kr
가을에 보내는 편지  예원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가 세상에 올 때는 사람마다 세모나 네모로, 그리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태어나 살아가면서 이웃에 게 생채기를 내기도 하고 서로가 이해하고 화해하면 서사는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그러면서 모서리가 닳아 둥글둥글 하거나 올망졸망하고 매끈하게 되기도 하고 평생 모서리를 갖고 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에게도 아직도 모서리가 남아 있어 이웃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적이 없는지 이 책을 내면서 성찰 합니다. 추수가 끝난 빈 들판에 버려진 말씀의 이삭을 지금까지 조금씩 평생을 주워 모아 영혼의 양식이 되는 한 끼의 밥상을 차립니다.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나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하는 것 같아 나에게도 이 말이 어울릴지는 모르겠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누구에게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저자도 지천명을 훌쩍 넘겨 신앙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쁨을 맛보았고, 문학에도 늘 마음에만 담아 두고 차일피일 세월만 보내고 쉽게 접근하지 못 하다가 이순耳順의 말미에 수필 장르로 문단에 이름을 올렸고, 종심從心으로 가는 문턱을 넘으면서 시 부문에도 등단을 하게 됐습니다.   저자의 마음의 창고에 쌓아 두었던 것들을 일부분이나마 비우고 다시 채울 수 있는 여백이 생겨 다행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읽다가 식상한 글귀가 나타나면 그대로 책장을 넘기고 지나가더라도 저자는 만족할 따름입니다. 대부분이 이순耳順을 넘겨 팔순까지 인생살이의 한 단면을 밝혀 발표된 글들입니다. 아직 나에게도 할 일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다행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해는 저물고 할 일이 많아 항상 바쁘게 사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생은 60부터라 하는가 봅니다. 눈뜬 새벽에도 감사하고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에도 감사합니다. 이제는 살아온 날 보다 살아야 하는 날이 더 작게 남았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리기보다 잘 마무리 짓는 것이 큰 과제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모든 삶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감하는 것도 더욱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신이 우리 인간에게 공평하게 주신 자기만의 백지 위에 어떤 그림으로 채색하며 살아왔는지에 대하여 거짓 없이 내 보여야 하는 때가 점점 가까워 오기 때문입니다.   비록 보잘 것 없고 초라한 식탁이지만 먹는 사람 모두가 영혼의 허기를 조금이라도 면할 수만 있다면 그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밥상은 허술하지만 굶주린 영혼의 요기가 된다면 더 없는 보람이고 기쁨일 따름입니다.   이삭은 아비가 모았지만 밥상은 자식이 차렸으니 내리사랑과 치사랑이 합치된 한 끼의 식사를 모두의 굶주린 영혼에게 사랑을 담아 이 책으로 엮어 바치니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이 책을 내면서  ● 첫째 마당 말에도 씨가 있고 향기도 있다  삶의 목마름  스승의 날에  우리 모두 소중한 사람들  가상 유언장  가을에 보내는 편지  갈등 하는 이유  객귀 물림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 둘째 마당 나는 누구인가  덤으로의 삶  말하기 전에 생각을  무소유  버리고 사는 연습  맑고 향기롭게  봄을 여는 글  사랑하는 어머니  섬긴다는 것  ● 셋째 마당 수필을 말하다  스트레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웰 빙과 웰 다잉  인간의 수명  죽음관에 대하여  책 속에 진리가 있다  행복은 내 안에 있다  ■ 축사 | 칼럼집 발간을 축하드리며  ■ 화보  [2018.05.10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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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0일 오후 북구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3, 4전시실에서 열린 '2018 민주·인권·평화 세계민중 판화전'에 참석해 조진호 관장과 전시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케테 콜비츠(독일), 도미야마 다에코(일본), 오윤(한국)작가 작품 50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판화전은 오는 8월 12일까지 계속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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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한빛 · http://edaynews.com
고창군 심원면 하전마을에서 제철을 맞은 바지락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직거래 판촉행사 ‘고창 바지락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하전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바지락은 펄과 모래가 섞여있고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곳에서 잘 성장하는데 하전마을의 갯벌은 이러한 바지락 서식환경에 매우 적합한 곳으로 조개의 육질도 뛰어나고 맛도 좋아 전국 바지락 유통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하전 바지락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가 개설되며, 수시로 가격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한정판매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갯벌 체험과 바지락 까기, 바지락 쌓기, 바지락 무게 맞추기, 노래경연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되며 체험객을 위한 풍성한 경품도 준비된다.   축제 관계자는 “고창 대표 수산물인 바지락을 주제로 한 ‘하전 바지락 축제’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가족의 달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고창군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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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강대석 · http://edaynews.com
강대석 전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이 『수은강항 평전』을 펴냈다. 강 전 원장은 지난 2000년 영광군 불갑면장으로 재직시 관내에 있는 내산서원에서 수은강항선생에 대한 자료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그때부터 틈틈이 관련 자료를 모으고 연구를 계속해 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퇴직 후 몇 군데 일자리가 있었지만 모두 포기하고 그동안 모은 자료를 정리하고 발품을 팔아 360페이지에 이르는 평전을 집필했다.   수은강항선생은 영광군 불갑면 출신으로 조선이 낳은 비운의 천재였다. 4살 때 ‘각도만리심교각(脚到萬里心敎脚-다리가 만 리를 가지만 마음이 가르친 것이다.)’ 이란 글을 짓고, 7살 때에 『맹자』 한 질을 하룻밤 사이에 암기할 정도로 기억력이 비상했다. 선생은 임진왜란 중에 의병활동을 하던 중 전주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형조좌랑을 지냈다. 1597년 정유재란시 남원성전투에 군량미를 보급하던 중 남원성이 함락되자 가족과 함께 이순신장군의 휘하로 가다 왜적의 포로가 되었다. 그 후 일본에서 2년8개월을 포로로 생활하면서 일본의 정세를 파악하여 비밀정보보고서인 「적중봉소」를 세 번이나 조국에 보내고, 왜승 후지와라세이카에게 주자학을 가르쳐 일본 유학의 비조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귀국후에는 벼슬을 포기하고 향리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전후 피폐한 호남유학을 재건하는데 일생을 바친 실천적 도학자였다. 또한 그가 쓴 『간양록』은 포로생활의 체험을 생생하게 기록한 수기로 피로실기문학의 백미로 평가를 받고 있는 조선이 낳은 천재문인이자 우국지사였다. 강 전 원장은 이렇게 훌륭하신 분이 후손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지금까지 평전 한권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전라도 정도 천년이자 수은선생의 서거 400주년인 올해를 기해 자신이 직접 나섰다며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호남의 인물을 재조명하기 위한 집필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출신인 강 전 원장은 전남대 행정학박사로 전남도에서 노인복지과장, 예산담당관, 공무원교육원장을 등을 역임하고 2011년 정년퇴임했다. 평소에도 글쓰기를 즐겨 월간 순수문학으로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와 광주일보 은펜클럽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광주일보에 은펜칼럼을 13년째 써오고 있기도 하다. 시집으로는 『겨울나는 산새』, 칼럼모음집 『은필세담』· 『은펜으로 쓴 세상이야기』(공저) 등이 있다. 평전은 영광군의 도움을 받아 「도서출판 사람들」에서 펴냈으며 15일부터 시내 서점과 온라인 서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책값은 18,000원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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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이제 소크라테스는 멜레토스가 낸 고발장에 대하여 변론한다. 먼저 그는 고발장부터 읽는다.   소크라테스는 청년들을 타락시키고, 나라가 인정하는 신(神)들을 부정하였을 뿐 아니라, 다른 신을 섬기기 때문에 유죄이다.  소크라테스가 ‘청년을 타락시키고’부터 언급한 것은 당초의 고발장 내용의 순서를 바꾼 것이다. 그는 멜레토스를 법정에 불러내어 일문일답을 한다. 소크라테스 : 멜레토스! 이 앞으로 나와서 대답해 주시오. 누가 젊은이들을 더 훌륭하게 만드는지요? 멜레토스 :  여기 배심원들입니다. 소크라테스 : 배심원들 전부인가요, 일부인가요? 멜레토스 :   전부입니다. 소(소크라테스의 약칭) : 방청객들도 그렇소? 멜(멜레토스의 약칭) : 네 소 : 민회에 참석하는 개별회원들도 그렇소? 멜 : 그분들도 그렇습니다. 소 : 그러면 나를 제외한 아테네인들이 젊은이들을 훌륭하게 만드는데, 나만이 젊은이들을 타락시켰다는 말인가요? 멜 : 네. 소 : 좋소. 그러면 내가 고의적으로 그런다는 거요, 아니면 본의 아니게 그런다는 거요? 멜 : 고의로 그런다고 생각합니다. 멜레토스는 소크라테스만이 아테네 청년들을 타락케 한 장본인이라고 답변했다. 참으로 황당하고 어이없다.   이어서 소크라테스는 두 번째 고발내용에 대해 멜레토스와 일문일답을 한다.  소크라테스 : 그대의 고발장에 따르면 나는 국가가 믿는 신들 대신 다른 새로운 신을 가르침으로써 젊은이들을 타락시킨다고 했는데 맞나요? 멜레토스 : 그렇습니다. 소: 그러면 그 신들이 국가가 믿는 신들과는 다른 신이기에 나를 고발한 것이요? 아니면 내가 신의 존재 자체를 믿지 않기 때문에 고발한 것이요? 멜 : 내말은 그대는 신들을 아예 믿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제 소크라테스는 멜레토스와의 문답은 충분하다고 하면서, 변론 첫머리에 그가 많은 사람에게 심한 미움을 샀다고 말한 것을 상기시킨다.  그 때문에 그는 유죄판결을 받을 것이고, 그것은 멜레토스나  아니토스 때문이 아니고 많은 사람의 선입견과 시샘 때문이라면서 그동안 이것이 많은 사람에게 유죄판결을 내리게 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며, 그런 일은 나에게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그는 그 유명한 ‘등에’ 이야기를 한다.  “아테나인 여러분, 나는 누군가 생각하듯이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이 내게 유죄판결을 내림으로써 신께서 여러분에게 내려주신 선물에 잘못이 없도록 변론하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나를 죽인다면 나를 대신할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조금 우스꽝스러운 표현이긴 하지만, 혈통은 좋지만 덩치가 커서 행동이 굼뜬 말에는 등에의 자극이 필요하듯, 신은 국가라는 말에 필요한 등에 역할을 하라고 나를 이 도시에 보낸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여러분을 일깨우고 설득하고 캐묻기를 그치지 않는 사람으로서 말입니다.”    ‘등에’는 말(馬)등에 붙어 있는 쇠파리의 일종이다. 소크라테스는 아테네를 게으른 말에 비유하며 자기는 이 말을 자극시키는 쇠파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말은 배심원들의 분노를 부채질했다.            사실 아테네는 등에 같은 소크라테스의 짜증스러운 활동 때문에 끊임없이 시달리고 있었다. 비판적 지성인은 어느 곳에서나 눈에 가시이다. 예수 그리스도도 그랬다.       소크라테스는 마지막으로 변론한다. “여러분, 배심원에게 애원하는 것도, 애원하여 무죄 방면되는 것도 옳지 못한 일입니다. 오히려 배심원으로 타이르고 설득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배심원이 이곳에 앉아 있는 것은 정의를 내세워 선심을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느 것이 옳은 지 재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이 재판을 여러분과 신에게 맡기니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재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소크라테스는 마지막까지 당당하다. 살려달라고 애걸하지 않는다.   이제 판결만 남았다. 판결 결과는 유죄였다. 배심원 501명중 281명이 유죄, 220명이 무죄에 투표했다. 유죄가 61표나 많았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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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00만 관객을 넘었다. 9일 예스24 등에 따르면 이 주의 영화 예매 순위에서도 가 예매율 56.2%로 3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현재 어벤져스의 10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어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서 2위를 차지한 마동석 주연의 은 89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유해진 주연의 가 개봉했다.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살림꾼으로 변신한 귀보씨의 이야기를 그린 유해진 주연의 는 예매율 16.9%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마동석 주연의 팔뚝 액션 영화 은 예매율 7.3%로 3위에 올랐다. 다음 주 개봉 예정인 마블의 19금 슈퍼히어로 는 예매율 4.4%로 4위를 차지했고 이유영, 김희원 주연의 스릴러 는 예매율 2.2%로 5위에 올랐다. 어벤져스와 같은 마블 스튜디오의 는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으로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다. 이 밖에 이창동 감독, 유아인, 스티븐 연 주연의 과 애니메이션 도 개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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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 해룡 도사간 동천1교 공사 준공 후 사진]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는 도사동과 해룡면을 연결하는 동천 횡단 교량인 동천1교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5월 11일 개통한다. 동천1교는 그 동안 농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았으나, 기존 교량의 노후로 인해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위험을 주고 홍수 시 동천 흐름을 저해하는 등 재난 위험요인을 안고 있었다. 또한 교량 폭이 협소하여 대형 농기계 및 화물차량은 통행이 제한됨으로써 먼 거리를 우회하여 다녀야 하는 등 교량의 재설치는 시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다는 것. [순천시, 해룡 도사간 동천1교 공사 전 사진] 이에 순천시는 본 교량을 설치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하여 동천 고향의 조성사업에 추가로 반영하였고, 국비 포함 57억원을 투입하여 길이 150m, 폭 10.5m로 설치하여 개통하게 되었다. 시는 그동안 동천 유수 장애 요인이었던 교량 기둥을 당초 10개에서 5개로 줄이고 기둥간 거리도 당초 15m에서 30m로 늘려 우기시 동천의 재난 위험을 줄였다. 동시에 3등급 교량을 1등급으로 높여 그동안 대형 차량 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였다. 또한 보도를 신규로 설치하여 보행자 안전공간을 확보하면서 동천 하류부의 좌․우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연결통로를 확보하였고, 야간 안전을 위해 가로등도 신규로 설치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되는 동천1교는 동천 홍수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홍내교와 연결도로는 2022년까지 4차선으로 확장하여 완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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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농촌지역을 방문하는 체험 관광객을 위해 계절·테마에 맞는 농촌체험 휴양마을 16개소를 선정, 매월 1~2개 마을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해당화 마을은 안악해변의 해넘이가 일품인 어촌 마을이다. 해당화, 국화 등을 이용한 야생꽃차 만들기 체험, 천연화장품·천연 생활용품 만들기, 아로마 소금 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환상적인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 해안과 백년 전통을 자랑하는 주포 한옥마을, 생태공원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나들이하기 좋은 농촌체험 휴양마을이다.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계절·테마형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마을의 정보를 도 대표 블로그(http://edaynews.comhttps://blog.naver.com/greenjeonnam), 전남농촌체험관광 누리집(http://www.jnfarmtour.net/) 등을 통해 계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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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상식
강대의 · http://edaynews.com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콘텐츠디자인학부 애니메이션과 전승배 교수가 명동 CGV에서 개최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회에서 ‘콕 프라이즈’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작품은 다세대 주책의 층간소음에 관한 이야기를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콘텐츠진훙원에서 제작지원 받아 제작된 작품이다. ‘콕 프라이즈’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 작품 중 심사위원 점수와 관객 투표를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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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을)은 8일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의 미세먼지 측정망설치를 의무화하고, 공기정화설비 설치 지원에 규모 제한을 두지 않는「실내공기질 관리법 일부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 2015년 43곳(6.0%), 2016년 59곳(7.1%), 2017년 120곳(13.7%)로 매년 증가추세  현행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등이 신청한 경우 공기정화설비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법의 적용을 받는 시설은 연면적 430㎡ 이상의 어린이집, 1000㎡ 이상의 노인요양시설로 규모가 제한되어 있다. 서울의 경우, 전체 어린이집 6246개 중 430㎡을 넘는 곳은 12%(755개)에 불과해 대부분의 어린이집(88%)이 법 적용대상이 아니다.  어린이와 노인 호흡수, 일반인보다 2배가량 많아 미세먼지 등에 의한 공기오염 더 심각.  또한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위해서는 정확한 실내 미세먼지 측정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그 조차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는 시설의 규모에 관계없이 어린이집이나 노인요양시설의 소유자 등이 신청하는 경우 공기정화설비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시했다. 또, 시도지사로 하여금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실내공기 측정망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천정배 의원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한 별도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실내 미세먼지 대책에 있어 규모가 작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미세먼지 대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미세먼지가 실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특히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실내에서만큼이라도 마음 편히 숨 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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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종교
안무월 · http://dsb.kr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졌나  이대우 취재기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필자는 2011년 10월 ‘실버넷뉴스’ 제10기 기자시험에 응모하여 3차례의 전문교육과 3차례의 실무과제를 수행 한 후 최종면접시험을 거처서 2012년 5월 31일 4대1의 경쟁을 치루고 10기 실버넷뉴스 기자로 선발되었다.   이 기사 모음집은 필자가 2012년 5월 31일부터 실버넷뉴스 기자로 임명받은 후 2년 5개월 동안 기자, 차장, 부장, 편집 부국장로 활동하는 동안 써왔던 기사모음집이다   기사의 내용은 전문기자가 쓴 일반신문기사에 비하려 저급 할 수도 있다. 또 내부 방침에 따라 정치 경재 기사는 취재 할 수 없었으므로 단순하지만 실버의 눈에 비춘 자질구례하고 사소한 일들을 발굴하여 기사화 하였고 ‘실버넷뉴스’에서 출판된 기사내용을 모아서 e­book으로 출판하게 된 것이다. ― 책머리글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기사 짝퉁으로 얼버무린 대한제국 역사관  새해 달라지는 것들…언제 어떻게  연해주 고려인의 고난과 역경(1)  풍성한 화음의 가을 빛 선율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졌나   극한작업 현장의 사람들  전국 이순(耳顺) 테니스 대회  꽃도 보고 진품 한우도 맛보고  몽골에서 바이칼까지 (1)  몽골에서 바이칼까지 (2)  몽골에서 바이칼까지 (3)  몽골에서 바이칼까지 (4)  몽골에서 바이칼까지(5)  봄꽃과 함께 막 오른 생활체육  노병의 전쟁 이야기  봄은 농부의 경운기 소리와 함께  테니스인 테니스장에 잠들다  청마가 고동치는 역동의 소리  한글 큰잔치  연꽃 밭을 가꾸는 물속 정원사  바다와 등대지기  아이들에게 칭찬은 보약입니다  갯벌에서 야망을 일궈 무역 확대  검은 바다 태안, 그 후 5년  어버이날 기념 테니스 대회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솟구치는 분수  필리핀 아가씨들 운현궁 나들이  일본인 '일본인 게스트'의 우정의 눈물  ‘이웃 나라 먼 나라’라는 관념을 허문다  313년 전통, 항금리 '홰동화제'  독거노인과 화가와의 만남  결식 저소득층 실버 찾아 무료급식  추억을 되새김하는 실버스케이터  경로당에 피어오른 빨간 겨울 꽃  엄동에 자전거로 4대강을 누빈다  2012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열려  넘쳐나는 바다쓰레기 무엇이 문제인가?  세계 최 장수(長壽) 테니스인, 정태화(96) 옹(翁)  코리아오픈 슈퍼시니어 테니스대회 열려  문화 선진국포럼 창립음악회 열려  제10회 이안삼의 음악 여정  천 년의 신정(神井) 온양 온 궁(溫宮)  초가을 골든 실버들의 때 늦은 해변 나들이  실버들의 문화 공간 실버영화관  작곡가 임긍수 초청 평화음악회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찾아 (1부)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찾아 (2부)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찾아 (3부)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찾아 (4부)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찾아 (에필로그)  테니스 운동의 장수(長壽) 실버 한상원 씨  뱃사람에게 바다는 영원한 고향  연꽃이 바다를 이루었네요  목표가 분명하면 다리 하나면 어떠랴  시니어 테니스계의 수장 김두한 씨  10억 재산을 장학금으로 기증  제2부 칼럼 아시안게임 정부가 적극 나서야  실버세대에게 컴퓨터란 무엇인가?  노인은 이 나라의 값진 결실입니다  노인복지수준 소회  [2018.05.07 발행. 2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5-08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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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곤 · http://edaynews.com
4월21일 아침 일찍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구경에 나섰다. 볼쇼이 극장 맞은편에 버스가 멈췄다. 이곳에 카를 마르크스(1818~1883) 동상이 있다. 사진을 찍으면서 그를 생각했다. 프로이센(독일)에서 탄생. 1848년에 『공산당 선언』을 발표한 후 추방당하여 영국에 거주. 가난에 시달리면서 두 아이를 잃고 프리드리히 엥겔스(1820∼1895)의 재정지원을 받으면서 대영도서관에 출근.  『자본론』을 집필하고 런던에서 별세. 특히 『공산당 선언』은 압권이다. 1848년은 유럽 대부분의 지역을 혁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몰아 넣었다. 그 소용돌이의 중심은 프랑스 2월 혁명이었고 독일·이탈리아 혁명으로 번졌다. 1848년 2월 마르크스는 엥겔스와 함께 런던에서 ‘공산주의자동맹’의 강령 형태로 『공산당 선언』을 발표했다. 이 선언은 머리말과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머리말은 “유럽에는 하나의 유령이 떠돌고 있다. 그것은 공산주의라는 유령이다”로 시작하여 ‘공산주의는 이미 유럽의 모든 세력들에게서 하나의 세력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결론짓는다.  1장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은 계급투쟁의 관점에서 역사를 되돌아보며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라는 2대 계급이 역사 속에 등장하게 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프롤레타리아트의 승리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특히 1장의 첫 문장인 “지금까지 존재한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이다.”는 단순명쾌하나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2장은 ‘프롤레타리아트와 공산주의자’이고 3장은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적 문헌’이며, 4장 ‘현존하는 여러 반정부에 대한 공산주의자의 입장’의  마지막은 가히 전율을 느낀다.  “지배 계급으로 하여금 공산주의 혁명 앞에서 전율케 하라! 프롤레타리아트는 이 혁명을 통해 잃을 것이라고는 쇠사슬밖에 없다. 그리고 그들이 손에 쥐게 될 것은 세계 전체이다. 만국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사진 1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 건너편에 있는 마르크스 동상 사진 2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 마르크스 동상을 보고나서 10분 정도 걸어가니  붉은 광장이 나온다. '아름답다'는 뜻도 있는 붉은 광장은 크렘린 성벽과 맞닿아있는데, 광장 북쪽에는 국립역사박물관이 있고, 남쪽에는 바실리 대성당, 동쪽에는 국영백화점인 GUM, 서쪽에는 1930년에 완공된 레닌(1870∼1924) 영묘가 있다. 현지 가이드는 붉은 광장을 대충 설명하고 나서 10시부터는 레닌 묘가 개방되니 줄을 서면 영구보존 처리되어 안치된 레닌의 시신을 볼 수 있다는 말을 곁들였다. 그러면서 12시까지 자유 시간을 준다.  사진 3  붉은 광장 앞 사진 4  레닌 영묘 입구 주변의 정교회를 보고 나서 레닌 묘 참배객 줄을 보니 한 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될 것 같아 레닌 묘 보는 것을 포기했다. 레닌 묘 입구에서 사진 촬영만 하고 바실리 성당으로 향했다.  사진 5  바실리 성당 레닌은 러시아 공산당을 창설한 소련 최초의 국가원수이다. 그는 17세인 1887년에 맏형 알렉산드르가 알렉산드르 3세의 암살음모에 연루되어 처형당하자, 마르크스의 『자본론』 등을 탐독하고 마르크스주의자가 되었다. 레닌은 곧 러시아사회민주노동당의 핵심인물이 되었고, 1917년 11월 볼셰비키 혁명을 이끌어 정권을 잡으면서 소련 시대를 열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마르크스가 주장한 자본주의 붕괴와 노동자 혁명은 산업혁명의 본산지 영국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농노(農奴)가 대부분인 러시아에서 공산혁명이 일어났다. 그리하여 마르크스-레닌주의가 세계 공산주의를 이끌었다.  하지만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난 72년 후인 1989년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고, 1990년에 독일이 통일되었다. 1991년 12월에는 소비에트 연합이 붕괴되었고, 동유럽은 민주화의 길을 걸었다.          5월5일, 마르크스 탄생 200년을 맞이하여 세계 곳곳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마르크스의 고향 독일 트리어에는 중국이 선물한 거대한 동상이 세워졌는데 찬반시위로 몸살을 앓았고,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의 기념식에서 “지난 2세기동안 인간 사회의 격변에도 불구하고 마르크스의 이름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존경을 받고 있다”고 극찬했다. 마르크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공산주의는 종언을 고했지만, 자본주의에 대한 그의 비판적 분석은  여전히 유효하니까.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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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사포커스
강한빛 · http://edaynews.com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지난해 9월13일 환경부로부터 도내 최초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이라는 브랜드를 확보하고 지질관광 활성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의 면적은 총520.3㎢(고창 316.6, 부안203.7)으로 고창군 지질명소는 운곡습지 및 고인돌군, 병바위, 선운산, 소요산, 고창 갯벌, 명사십리 및 구시포 등 6개소다.   고창의 대표 지질명소인 고창갯벌은 세계 5대 갯벌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인 습지보호지역인 람사르습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자원과 함께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쉐니어가 드러나 있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내 대표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운곡람사르습지 및 고인돌군은 지질(습지의 생성), 생태(서식하는 생물), 선사문화(고인돌)가 연계된 탐방로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고창군은 선운산도립공원과 운곡습지 탐방안내소에서 지질탐방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창갯벌람사르센터에서는 ‘움직이는 갯벌 쉐니어’ 등 갯벌을 소재로 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생태와 지질을 소재로 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을 새로운 지역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지질공원해설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고 주민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쉽게 지질교육책자를 제작해 주민 교육과 홍보 사업을 재개해 나가고, 고창군 전역을 대상으로 지질자원을 추가로 발굴하여 지질명소 확장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질공원 로고를 제작해 지질명소 인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라벨링사업을 통해 주민소득증대 기여는 물론, 국내 지질공원지역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국내 지질공원 성공모델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이 가지고 있는 생태와 지질자원을 현명하게 보전하고 조화롭게 상생 발전시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질공원 활성화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 고인돌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을 목표로 현재 준비하고 있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으면 유네스코 3관왕에 올라, 그야말로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생태도시로 주목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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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상하이․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한국수묵 해외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홍콩한국문화원에서 각각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수묵비엔날레 국제행사 심의 과정에서 해외전시가 필요하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2월 초 문체부가 상하이한국문화원과 홍콩한국문화원을 전시 장소로 추천함에 따라 전라남도는 참여 작가와 작품을 선정하고 대행사를 선정해 작품 운송 및 작품 설치, 국내외 홍보 등 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수묵은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공통 문화유산이다. 수묵을 매개로 아시아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水墨, 東方水墨之夢(수묵, 동방수묵지몽)’으로 주제를 정했다. 수묵작가 30명의 60여 작품이 출품된다.   단일 테마 아래 기획된 단체전 특성상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 수묵기법을 유지한 작품, 수묵의 정신세계를 드러낸 작품, 일상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작품, 표현 재료를 금속이나 미디어 등으로 확장한 작품 등이다. 작가들마다 고유한 사유와 감각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수묵작품들의 가치 확산과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상하이 개막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박선원 주상하이한국총영사, 서동욱 상하이한국문화원장, 한․중 작가, 중국 기자 등 200여 명의 문화예술계 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수묵 비엔날레 성공 기원 한․중 작가 공동 시연, 기자간담회, 개막 리셉션 등을 통해 한국 수묵을 알리고 오는 9월 막을 여는 국제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할 계획이다.   방옥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중국의 사드 보복 철회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에 이번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중국인의 한국여행 부담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외 기관과 협력해 해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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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김종영 · http://edaynews.com
5일 11시 영광내산서원 용계사에서 영광향교 유림들 주최로 1597년 정유재란 당시 포로로 끌려가 왜국에 유교를 전파한 수은강항선생 춘향제가 거행되었다. 특히 동토 윤순거선생과 함께 매년 배향하는 춘향제는 이 지역 영광 해룡고등학교 학생(강태욱 (2102), 김웅비 (2109), 이도근 (2117), 한현성 (2131), 강태욱 (2220) 이상 5명)들이 참석해 인성교육차원에서 후계세대 교육이 이어지는 것 같아 더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후 참석한 강지원 제18대 대통령 후보와 강수완 민족협회장 일행은 김준성영광군수후보 사무실과 강인규 나주시장후보 사무실을 차례로 깜짝 방문하여 격려했다. 또, 이들 일행은 광주로 올라와 광주 화정동 돌섬바다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내산서원의 묘정비에 대한 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추인하였으며 조촐하게나마 만찬연을 즐기기도 했다. 한편, 일행들은 중간에 영광 입향 시조인 사숙재 강희맹의 아들로 이곳 영광으로 연산군 때 사화로 인해 귀양내려 와 명문거족을 이룬 사평공 휘 학손의 정자인 팔용정도 올라 당시 상황을 되돌아보며 감회에 젖어 들면서 선조에 대한 애국애족 사상을 되돌아 봤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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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신평강 · http://edaynews.com
‘영산강전통문화보존회’가 오는 19일, 나주시 대호동 심향사 일원에서 제 2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 함양 및 지역사회 자연유산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심향사 일원 풍경’ 또는 자유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유치부, 초등부를 대상으로 오는 15일(화)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 및 초등학생은 E-mail(recess21@naver.com) 또는 전화(010-6631-3877), 단체 및 학교는 해당학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100명 내외로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별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고, 화판, 크레파스, 그림물감 등 실기용품과 돗자리, 점심 도시락 등은 개인이 구비하면 된다. 당일 오전 10시, 참가자 접수 및 화지배부로 시작되는 대회 일정은 대회식에 이어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사생이 진행될 계획이고 사랑상, 나눔상, 평화상 등 수상자 20명은 오는 22일 심향사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수상자 발표는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 그리기 대회 행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 2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영산강전통문화보존회가 주최‧주관하며, 나주시, 한국미술협회 나주지부, 나주문화도시조성사업단, 참교육 학부모회 나주지회, 광주불교방송이 후원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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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2007년 조성돼 노후한 남산의 대표 산책로인 `남산공원 북측순환로` 3.3km 전 구간이 오는 7월까지 재정비에 들어간다. 4일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 따르면 `남산공원 북측순환로`는 국립극장에서부터 남산케이블카를 지나 목멱산방에 이르는 길로 남산의 북쪽 허리를 감싸고도는 대표 산책로다. 차량과 자전거 통행이 전면 금지돼 있고 비교적 경사가 완만해 많은 시민들이 산책, 운동, 휴식 공간으로 찾는다.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포장재 내구성, 시각장애인 안전문제를 고려해 이와 같은 재정비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사용되며 파손되고 균열이 생긴 도로는 칼라아스콘과 황토로 전면 포장한다. 변색되고 들뜬 기존 시각장애인 유도블록도 함께 교체한다. 특히 북측순환로 석호정 인근 750m 구간은 맨발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천연 황톳길`로 특화한다. 산책로가 비교적 평탄하고 벚나무 등 수목이 터널을 이뤄 햇빛을 가려주기 때문에 황톳길 조성의 적지다. 대전 계족산의 황톳길처럼 황톳길과 칼라아스콘 길을 2차로로 만들어 동시에 걸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용객들이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장도 함께 설치한다. 공사는 3.3km를 두 개의 공구로 나눠 진행한다. 5월부터는 칼라아스콘포장 대상 구간을 우선 포장한다. 이후 황토포장 대상 구간까지 공사를 확대해 7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 폭을 부분적으로 축소하고 노면 절삭 등 일부 공정은 야간에 시행한다. 시는 이번 교체 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도로포장을 전면 교체하고 천연 황톳길을 조성하는 만큼 지금보다 더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산책로가 될 것이다"며 "특히 황톳길은 서울시내에서 보기 드문 긴 길로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5-04 · 뉴스공유일 : 2018-05-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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