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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http://www.todayf.kr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20년 만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장소로 경북 경주시가 선정됐다.    인천과 제주, 경주시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는데 사실상 경주시로 결정됐다.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지난 20일 경주시를 정부에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경주시는 불국사와 첨성대 등 문화유산을 보유해 전통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크게 환영 했으나 인천시는 반발했다.    제주시는 정부 방침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반응을 내놨다.   외교부는 오는 27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열어 개최도시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6-2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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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편집부 · http://www.todayf.kr
  1998년에 개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자연사박물관(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동해안지질공원자연사박물관)은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다양한 지질표본, 생물표본들이 대거 전시돼 있다.   경주 엑스포대공원 사무처옆(경주타워 뒷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 주변 잔디밭에 규화목 주상절리 화석(동해안지질공원)들과 공룡 모형들을 볼 수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정면 입구 트릭아트존을 지나 동해안 지질공원(동해안 지질공원은 동해안을 따라 위치한 경주, 포항, 영덕, 울진의 지질 지형유산을 환경부에서 지질공원으로 보존)에서 발굴된 각종 희귀한 전시품들이 관람객을 반긴다.    자연사박물관에는 약 2만5천 여점의 전시물이 있는데, 이 가운데 일부인 3천여점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전시품들은 46억 년 전 지구 역사의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전시관은 암석광물관을 시작으로 고생대관, 중생대관, 신생대관, 규화목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6-21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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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장요근은 요근(Psoas m.)과 장골근(Iliacus m.)의 근육을 해부학적 관점에서 묶어 사용하는데 몸의 중심축의 시상면에서 동적 균형을 이루는데 아주 중요한 근육이다. 요근과 장골 근육은 기시부가 요추부(lumbar spine)와 장골(Ilium) 부위로 서로 다르지만 원위 부착부(Distal insertion site)가 대퇴골(Femur) 소전자부(Lessor trochanter)에 붙는 것으로 열린 운동학적 사슬(Open kinematic chanin)로는 하지를 움직이게 되는 것이지만, 닫힌 운동학적 사슬(Closed kinematic chain)에서는 하지에서 골반과 요추 부위를 움직이게 되고 또 호흡과 동적 평형을 동시에 작동하는 데 있어서 일체화돼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게 된다. 요근은 제12흉추에서 제5요추까지 각각의 추체(Vertebral body)와 추간판 외측연(Vertebral disc lateral margin), 횡돌기(Transverse process) 전면 등 여러 국소 부위에서 기시한다. 수축하게 되면 고관절을 굴곡시키는 것이 주작용이고 고관절의 외회전과 외전에 있어서도 약간씩 작용하게 된다. 장골근의 기시는 장골와(Iliac fossa)의 상부, 장골능(Iliac crest)의 내측연, 그리고 전방 천장인대(Anterior sacroiliac ligament), 요천인대(Lumbosacral ligament), 장요인대(ILiolumbar ligament), 천골익(ala of sacrum) 등 여러 국소 부위다. 수축하게 되면 대요근과 함께 고관절을 굴곡 시키고 고관절 외회전에도 약간 작용하게 된다.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많은 상황에서는 대부분 장요근의 과도한 긴장이나 단축이 동반된 경우가 많다. 장요근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단축되거나 긴장돼 건염 등의 손상이 발생할 때 허리와 허벅지 등으로 통증이 생기는 것을 장요근 증후군(Iliopsoas syndrome)이라 한다.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척추 측만증, 요천추부 불안정 증후군 등 기능부전이 있는 경우에도 약간의 불편한 느낌만 있다가 어떤 사소한 움직임, 즉 `구부린다`거나 `물건을 들어 올린다`거나 하다가 장요근의 긴장이 발생하면 심한 통증으로 연결되면서 기능부전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일상생활 중 지속적인 허리 통증, 앞쪽으로 나타나는 방사통, 허리를 숙이거나 펼 때, `앉았다 일어났다` 등의 동작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에 장요근 증후군을 의심해 보고 간단한 x-ray 검사 등을 통해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로 나아질 수가 있다. 이때 허리를 틀어 앉는 습관,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서 일하는 습관, 구부정한 자세 등을 바꿔 가는 교육이 필요하고 꾸준한 스트레칭과 이완 등을 실시하게 한다. 치료로 잘 반응하는 때도 있지만 잘 해결이 안 되는 경우도 많고 자주 반복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는 만성적인 기능 부전이 진행돼서 좌우 긴장 상태가 다르고 너무 단축돼 있거나 골반 천장관절의 좌우 긴장성 나비 모양 움직임(Reciprocal butterfly motion)에 심한 변형이 일어난 경우다. 이때 좀 더 생체역학적인 기능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이때는 닫힌 운동사슬(closed kinetic chain)을 생각해야 한다. 보행하는 경우에 좌우를 번갈아 체중부하를 하게 되는데 소전자부에서 요근을 수축하게 되면 전체 요추와 흉추 12번까지 전방으로 당기게 되고, 이 근육은 골반 전방에 있는 서혜인대 아래를 통과하면서 골반 전방 경사를 만드는 장골근과 같이 작동하면서 요추 전만곡(Lumbar lordosis)을 조절하게 돼 요추, 골반, 고관절 복합체(Lumbo-pelvic-hip joint)의 전체 기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수축하면서 눈여겨봐야 하는 부분이 코어 근육(Core muscle)과의 연계인데 흉추12번과 요추 1~3번은 횡격막과 근접해 연계돼 있고 특히 좌우 힝격막각(Diaphragmatic crus)과 근막으로 연결돼 직접적으로 호흡과 연결된다는 것이다. 원위 종지부는 대퇴골 전자부를 통해 고관절의 짧은 외회전 근육들(Short external rotators)과 연결을 통해 근막으로 골반저 근육(Pelvic floor muscle)과 연계돼 작용하게 되고 이상근과 연계돼 천장관절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부분을 환자 본인이 몸으로 느끼게 해주면 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 고유의 감각을 이용해서 활용이 잘 안 되는 부분을 느끼게 해주려면 해부학적으로는 유착된 근막을 기능하게 해야 하고 짧아진 근육이나 중심화에서 벗어난 관절도 기능할 수 있게 바꿔줘야 한다. 생체역학적으로는 요추부-골반부-고관절부의 복합체로서 기능하는 조절력을 돌려주면서 근골격계 에너지 전달시스템을 적절하게 회복시켜 줘야 한다. 치료는 부분적으로 통증차단 주사나 근막이완 주사를 사용할 수도 있고 기능이 약해진 인대나 건을 위해서 인대 강화 주사로서 프롤로 치료(Prolotherapy) 등도 할 수가 있다. 전체적인 통합능력 향상을 위해 신경계-근골격계 자동 조절 시스템 치료를 하면서 골반의 동적 평형 능력을 강화하는 쪽으로 만들어가는 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경과를 관찰하면서 호흡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19 · 뉴스공유일 : 2024-06-1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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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신섭 · http://www.todayf.kr
      서해5도 전문 여행사인 ㈜연평여행사(대표 이광현)는 ’한국관광공사 6월 여행가는달 운영 사업자 선정‘에 이어 ‘인천관광공사 2024년 인천평화관광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다양한 연평도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이에앞서 연평여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2024년 인천협업프로젝트 운영 사업자 선정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2024년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 운영 사업자로도 선정되는 등 정부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에 ’2024년 연평도 전국민동일요금제 3월 시행‘ 등과 같은 정책에 발맞춰 ’연평도 선박텔 1인 66,000원‘ 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평여행사는 인천관광공사 2024년 인천평화관광 운영 상품으로 ’연평도 평화생태투어 1박 2일, 연평도 평화미식투어, 잊지말자 인천상륙작전 팔미도 기차여행‘을 함께 운영한다.   이들 관광 상품에 대해 80여개의 사단법인 한국관광클럽 회원사들이 적극 참여 의사를 표명하고 있으며 또한 여행객 모객을 위한 연평도 답사 투어를 6월 14일~15일(1박 2일) 실시했다.   답사에 참여한 한 여행사 관계자는 “연평도는 평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관광자원이 있다"며 "고객에게 상품을 빨리 소개하고 모객 활동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의 2024년 인천협업프로젝트 운영 상품으로는 '옹진 근해섬 자월도, 소이작도, 대이작도, 승봉도, 덕적도, 소야도 옹진섬 갯티길 이어걷기 상품'도 운영한다.    현재 6월 소이작도 70명, 7월 자월도, 대이작도 100명 등은 이미 접수가 마감됐으며, 수도권과 전국 여행사와의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번 협업프로젝트는 인천관광기업(연평여행사)과 서을 관광기업(장안힐링투어)이 협업해 실시하는 협업프로젝트이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2024년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 운영 상품으로는 연평도 어촌을 집중 체험하는 '연평도 어촌체험 투어 상품'도 있다.   이 체험전은 연평도가 가진 관광자원을 전문기자 및 인플루언서가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홍보마케팅을 시작하여  2025년 중점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현재 시행중인 연평도 선박텔 66,000원 상품 운영은 2024년 연평도 전국민동일요금제 시행으로 인해 가능한 상품으로 예산 소진시 종료한다. 이 상품은 등대투어, 섬&산 인증 투어 참여자 등 남다른 여행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의 문의가 많다.   서해5도 전문 여행사인 ㈜연평여행사(대표 이광현)는 “옹진군 섬 관광상품을 개발해 옹진군 1,000만 관광객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옹진군과 섬 주민 그리고 지역공동체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6-17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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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편집부 · http://www.todayf.kr
PHOTO:세계여행-절벽위 하얀집 파란지붕, 산토리니(S..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그리스의 산토리니(Santorini)는 기원전 1600년경 화산폭발로 생겨난 섬이다.   자연이 빚어낸 섬이지만 인간이 조성한 섬이기도 하다.    인간은 초승달 모양 화산섬 절벽 위에 하얀 집을 지었고 파란색 지붕의 상징도 만들었다.    세계 3대 석양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산토리니 석양은 하얀 마을을 금빛마을로 물들이고 사람들은 산토리니의 꿈속 같은 풍경을 보기위해 몰려든다.    산토리니는 이제 사랑하는 사람들이 꿈을 시작하는 허니문 여행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산토리니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이아마을(Oia Town/150m 절벽에 위치)은 저녁 노을을 찍는데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뉴스등록일 : 2024-06-14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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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 네부타 사우나’ 일본 아오모리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온천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에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를 테마로 한 콘셉트 사우나 ‘아오모리 네부타 사우나’가 문을 열었다.   이 사우나에는 아오모리 네부타 연구소에서 고안한 네부타를 설치했으며, 사우나의 본고장 핀란드의 사우나&스파 브랜드 HARIVA의 사우나 히터를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사우나실 정면에 세워진 네부타는 제7대 네부타 명인 다케나미 히로오가 감수했다.   작품 소재로 사용된 용왕은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에서 자주 사용되는 물과 비의 신이다.   사우나 가마의 붉은 칠은 네부타 가마를 연상하게 하며, 뜨겁게 달궈진 돌에서는 아오모리의 여름 축제 금붕어 네부타의 금붕어 모양 돌을 찾을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에서는 사우나 후에 땀으로 배출된 염분과 당분을 보충하기 위한 다양한 요리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요리는 아오모리의 특산품인 마늘과 해산물로 만든 특별 메뉴를, 음료는 아오모리의 명물인 사과 주스를 제공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의 네부타 사우나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의 숙박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1년 가루이자와에서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55개 이상의 숙박시설을 구분지어 전개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모(OMO),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루즈한 호텔 베브(BEB) 등 개성적인 시설들을 갖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6-10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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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석 · http://www.todayf.kr
PHOTO:세계여행-그리스 아테네, 아레오 파고스 언덕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아테네=김종석 기자]아레오 파고스(Arios Pagos)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아크로폴리스로 올라가는 입구 북서편에 있는 해발 115m의 대리석 돌산 언덕이다.    아레스(Ares: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언덕(Pagos)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 전쟁의 신 '아레스'가 자신의 딸을 강간한 사촌 형제 호티우스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신들이 모여 재판(그리스 고대 의회가 열린곳)을 한 곳이다.    이곳이 유명세를 탄 것은 AD 51년 선교를 위해 아테네를 방문한 바오로 사도가 이 언덕에서 설교를 하면서 부터다. 이것을 기념해 언덕 입구에 사도행전 17장 22~23절의 내용이 동판에 새겨져 있다.    이곳에 오르면 아테네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아크로폴리스 신전도 보인다. 아테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곳에 올라 아테네 전경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거나 일출, 일몰을 감상하는 장소다.    관광객이 많이 찾다 보니 대리석 돌산이 닳아서 맨들맨들하다. 돌이 매끄러워 미끄럼 사고도 종종 일어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6-07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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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2011년 시작된 SWG 패션위크가 6년 만에 서울에서 지난달(5월) 25일~30일까지 개최됐다.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세계 4대 패션위크, 보그, 엘르, 하퍼스 바자, W 등 글로벌 매거진에서 찬사를 보내고 있는 7명의 디자이너, 한국디자이너, 50국의 슈퍼모델, 50명의 한국모델이 참가하는 글로벌 패션 쇼케이스를 서울에서 개최하였고 황유리 모델을 한국 대표로 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Supertalent of the World는 전통적인 미인 대회나 모델대회에서 탈피해 슈퍼스타 배출을 향한 확고한 목표로 로레알, 보그, 할리우드, 넷플릭스 스타 등 주목할만한 우승자들을 탄생시켜왔다. 앞으로 황유리 모델은 올해 9월 19일~9월 25일까지 밀라노, 제네바, 파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하며 파리패션위크 in 웨스틴 파리 방돔에 참가할 예정이다. 인터뷰를 통해 황유리 모델은 "글로벌 모델로 도약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유리 모델은 슈퍼퀸2022 진 수상자로서 모델 활동과 MC로 활발하게 한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한국대표 모델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스타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7 · 뉴스공유일 : 2024-06-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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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2011년 시작된 SWG 패션위크가 6년 만에 서울에서 올해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됐다.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세계 4대 패션위크, 보그, 엘르, 하퍼스 바자, W 등 글로벌 매거진에서 찬사를 보내고 있는 7명의 디자이너, 한국디자이너, 50국의 슈퍼모델, 50명의 한국모델이 참가하는 글로벌 패션 쇼케이스를 서울에서 개최했고 이태경 모델을 한국 대표로 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Supertalent of the World는 전통적인 미인 대회나 모델대회에서 탈피해 슈퍼스타 배출을 향한 확고한 목표로 로레알, 보그, 할리우드, 넷플릭스 스타 등 주목할만한 우승자들을 탄생시켜왔다. 향후 이태경 모델은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밀라노, 제네바, 파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을 하며 파리패션위크 in 웨스틴 파리 방돔에 참가할 예정이다. 인터뷰에서 이태경 모델은 "한국을 대표해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더 나아가 글로벌 진출을 토대로 한국에서 더욱 활발히 모델 및 배우로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태경 모델은 CGV 메인 모델로 데뷔했으며, 영화, 드라마, 연극 등 활발하게 한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망주로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7 · 뉴스공유일 : 2024-06-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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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척추의 측만곡이 생기는 원인을 특별히 알 수 없을 때, 특발성 측만증(Idiopathic scoliosis)이라고 하고, 선천성 기형이나 뇌성마비, 근이영양증(muscular dystrophy) 등과 같이 명확한 원인이 있는 경우는 `이차성 측만증(Secondary scoliosis)`이라고 한다. 특발성 측만증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 자세의 평형, 중추신경계 문제, 추간판(intervertebral disc), 성장률, 근육의 기능, 비대칭적인 추골(Vertebrae)의 성장률, 뼈와 관절의 조직학적 연구 등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측만증은 다면적이고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추측하고 있으며, 쉽게 해결되진 않지만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해야만 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된다. 측만증이 진행돼 추골이 쐐기형으로 변형되고 늑골의 비틀림이 발생한 상태에서 발견돼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 이미 진행된 구조적인 변형 때문에 척추의 비틀림을 회복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조기 진단을 통해서 측만증이 확인된 경우의 치료는 전기자극 치료나 보조기 치료를 할 수도 있고 운동 요법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이미 척추 만곡이 너무 심해져 심폐 기능, 특히 호흡장애가 나타날 정도가 되면 수술적 방법도 고려하게 된다. 청소년기에 특별한 원인이 없이 진행되는 특발성 측만증의 경우 치료는 근육의 기능을 잘 유지하면서 불균형을 초래하는 근골격계의 기능부전 치료가 중요하다. 아울러 신경계 근육 조절력의 균형 문제를 해결을 위해 근골격계와 신경계를 같이 치료해 두개천골리듬(Craniosacral rhythm)과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의 생산, 순환, 흡수, 그리고 뇌막(Meningeal membranes)의 긴장도 등을 전체적으로 잘 조직화하고 조화롭게 해결되도록 해야 한다. 특발성 측만증의 국소적인 근육에 대한 치료로 근막 이완(myofascial release), 유발점 치료(Trigger point Tx.), 그리고 근골격계의 고유감각 수용기(Proprioceptive receptor) 자극치료 등이 있고, 특히 심부 척추근들의 불균형, 방추세포(Muscle spindle)의 비대칭적인 신장 감수성과 변형 등에 대해 많은 치료를 하게 된다. 거의 모든 특발성 측만증 환자에서 두개천골 1차 호흡 긴장 장애가 나타나면서 증상이 악화되고 통증도 동반되거나 다른 증상이 나오게 되는 것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으로 두개구강하악계(Somatognathic system) 장애가 대표적이고 부정교합(Malocclusion)도 흔하게 동반됨을 볼 수 있다. 특발성 측만증 환자의 또 다른 증상으로 볼 수 있는 두개 기능 이상(cranial fault) 혹은 상부 경추 아탈구와 고정(fixation)은 미로수용체 반사(Labyrinthine reflexes), 시각적 정위반사(Visual righting reflexes), 머리–목 반사(Head-on-neck reflexes)로부터 신경자극 혼란을 일으켜 신경 부조화(Neurologic disorganization)의 가장 많은 원인이 된다. 그 외에도 골반 불균형이나 발의 이상으로 보행 기능 이상이 흔히 나타나게 되면서 지속적인 동적 평형이 문제가 된다. 이뿐만 아니다. 척추기립근, 요방형근, 외복사근 등도 자주 문제되기 때문에 경막 비틀림(Dural torsion), 종사 거상(Filum terminale take-up mechanism)과 같은 경막 긴장을 해결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치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경막의 긴장 해결이나 두개천골리듬 활성화는 중력장에 대한 저항으로 근골격계의 기능과 움직임이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한 것으로 도수치료를 시행한다. 이러한 도수치료는 척추 분절 복합체에서 중력장에 대한 척추의 작용-반작용 움직임(만유인력 뉴턴의 제3법칙)과 내장계 기능의 하나인 고유의 움직임에 대한 척추의 반사적 움직임(척추 분절의 자율신경 반사 움직임)이 합쳐진 것이고, 특히 내장계 움직임이 결정적으로 중요하게 작용할 때가 많다. 이러한 내장계 움직임의 중요함 때문에 내장기 도수치료가 필요하며 이 경우 내장기 고유 진동 주파수에 대한 공명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다. 내장기 도수치료를 하는 경우 내장기 대부분의 고유 진동수가 60~80㎒ 정도이기 때문에 다중 고주파(multi-spectrum high frequency)라는 치료 기법을 동원해 치료하게 된다. 중력장에 대한 척추의 작용-반작용 움직임(SOT-category 2 motion)을 위해서는 근골격계 SOT(Sacrooccipital technique) 도수치료, 충격파 및 100㎑ 근처의 저주파, 고주파 치료를 시행할 수가 있다. 특발성 척추측만증에 대해 두개천골리듬을 이용한 도수치료를 적절하게 해주면서 코어근육과 천장관절 움직임의 훈련을 통해 스스로 동적 평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가 있게 하며, 척추측만증이 심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펴진 척추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을 치료의 기본 방향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1 · 뉴스공유일 : 2024-05-2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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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박소연 원장 · http://www.areyou.co.kr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병하며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 대다수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육체노동자 등 외상으로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으며 주로 무릎과 어깨, 척추와 같은 큰 관절에 생긴다. 손을 많이 쓰는 경우 손가락 관절에도 발생하고 인체의 모든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무릎은 걷거나 뛰거나 서 있을 때도 계속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면 `무릎관절염`이 대표적으로 총칭되기도 한다. 연골이 얇아지거나, 거칠어지거나, 찢어졌을 때 퇴행성관절염이라 통칭해 부르는데 연골에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고, 신경이 분포되지 않아 초기에는 닳거나 찢어져도 아프지 않다. 그러나 연골파열로 인해 주변 인대에 염증이 생길 경우, 부종과 통증을 느끼고 연골이 닳아 뼈끼리 부딪치면 통증이 심해진다.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과 부종, 운동 범위 제한 등이 주요 증상으로 초기에는 관절을 움직일 때만 통증이 있다가 이후 증상이 악화되면서 움직임과는 관계없이 통증이 지속된다. 이 경우 보통 진통소염제로 통증을 조절하거나, 스테로이드 제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물리적 자극을 받거나 해부학적 구조가 깨졌을 때 인체는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염증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분비되는 자가방어기전이 작동한다. 그런데 자꾸 스테로이드주사의 외부 주입을 반복하게 되면 인체의 자가방어기전이 약화돼 관절 주변 조직인 건 또는 인대, 근육, 뼈 손상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한 처치가 필요하다. 한의학적 치료 방법인 ▲침 ▲뜸 ▲부항은 인체의 자가방어기전을 가속화 해 퇴행의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자연치료 방법으로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약재를 이용한 약침 요법이나 한약요법을 병행할 경우 통증의 제어와 더불어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이 지속되고 관절의 변형이 심해 보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지만, 이는 최후의 방법으로 남겨두고 최대한 보존치료를 할 것을 권한다. 노화 외에도 체중, 과도한 운동, 잘못된 자세 등이 관절염에 영향을 미치는데 일상생활 시, 무릎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무거운 짐을 자주 들거나 높은 굽의 구두를 신고, 쪼그려 앉거나 다리를 꼬는 등의 잘못된 자세는 무릎관절에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하지 않거나 체중관리에 실패한다면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악화 요인을 스스로 만드는 꼴이 된다.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은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평지 걷기운동을 꾸준히 해 무릎 근육을 강화하도록 하고, 누워서 또는 앉아서 다리를 쭉 펴고 발목을 세우고 약 10초간 유지→10초 휴식의 대퇴사두근 운동을 좌우 번갈아 10~15회 반복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수영이나 수중 아쿠아로빅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되지만 ▲줄넘기 ▲경사가 가파른 코스의 등산 ▲테니스 ▲배드민턴 ▲달리기 등 고강도 운동은 피해야 한다. 그리고, 온탕 냉탕을 3~5분씩 번갈아 하루 3~5회 반복하면 무릎 주변의 근육 인대 기혈순환에 도움이 되니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관절의 건강을 잘 지키도록 노력해보자.ⓒ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4 · 뉴스공유일 : 2024-04-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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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진료실에서 아픈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 보면 운동하는 얘기를 하게 된다. 정형외과 외래에 오는 상당수는 운동과 관련이 있고 좀 더 확장해보면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는 뜻이다. 자세히 들어보면 개개인이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다르고 몸의 상태도 다르고 운동의 목표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경쟁적인 스포츠에서 프로선수로서 운동의 의미가 있는 환자도 있고 생활 속의 취미로서 하는 활동인데 준프로 선수처럼 운동하는 이들도 있다. 또 일상생활의 리듬을 위해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정도의 활동을 운동의 의미로 사용하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운동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진료실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문제는 `내가 현재 속한 여러 질병과 관련돼 어떤 운동이 도움이 되느냐`, `어떤 움직임이 내 질병을 좋아지는 쪽으로 작용하느냐`의 문제일 때가 많다. 어떠한 개인의 상황과 다양한 목표 사이에서도 운동 얘기를 하다 보면 몇 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장수 노인들을 인터뷰하다 보면 `장수 비결의 한 부분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고, 또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다가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하는 무기력증을 보이는 경우도 많은 데 이를 다루는 전문가 역시 운동이 해결책의 큰 부분인 것으로 얘기하고 있다. `운동하자. 몸을 움직여야 뇌를 움직여서 뇌기능을 발달시키고 행복감을 느끼는 물질이 분비되고 운동을 하면 혈액 흐름이 좋아지고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지고 우리 몸속 조직에 영양분이 더 많이 공급되면서 노폐물과 독소가 제거되기 때문에 육체기능이 향상된다. 운동은 취미생활이 아니라 생존전략이다`. 이런 정도의 목표이면 운동은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행복감을 느끼고 뇌를 자극하는 정도는 주 2~3회 20~30분 정도로도 가능하지만 좀 더 높은 목표가 있다면 더 할 수도 있겠다. 이 정도의 내용까지는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는 정형외과 의사로서 동의하고 역시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많은 질환에서 운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근육은 우리 몸무게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 600개의 정도가 우리 온몸을 감싸고 끊임없이 에너지를 사용하며 움직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신체를 움직이는 데 약 400개 정도(좌우 200쌍)를 사용하는 데 신체 운동이나 자세에 관여하는 근육은 약 75쌍 정도이며 나머지는 안면의 표정근, 발성, 연하작용 등의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의 뼈는 약 200개, 관절은 약 180개 정도가 있는데 이 근육들이 가동한다는 의미이고 근육이 과도한 부하에서 다치지 않기 위해 근방추(muscle spindles)와 건방추(tendon spindels)라는 기관이 있다. 근방추는 예기치 않은 움직임이 일어났을 때 근육 세포가 너무 많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준다. 즉, 근육을 수축시켜 팽팽하게 당겨줘서 이 일을 한다. 이런 일은 자동으로 일어나서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것을 막아준다. 건방추는 신경섬유를 통해서 근육이 얼마만큼 긴장하고 있는지를 뇌에 전달한다. 긴장이 너무 고조되면 건방추는 근육의 수축을 중지하는 신호를 보낸다. 이 신호는 근육을 이완하게 한다. 골격근육의 세부 구조 중 가장 작은 단위로 근섬유를 표시하고 있으며, 하나의 운동 단위(motor unit)는 이 근섬유를 지배하는 중추신경계의 세포와 함께 이뤄지는 것이다. 이 단위가 활성화되면 그 근육세포들은 최대한의 힘으로 수축을 일으킨다. 일의 양이 증가하면 더욱 많은 운동 단위가 활성화된다. 근육의 힘은 직접 활성화된 운동 단위의 수에 달려 있다. 운동을 배우려고 하면 가장 먼저 듣는 소리가 힘을 빼라는 것이다. 골프는 물론이고 수영, 축구, 탁구 등 교습을 받다 보면 불필요한 긴장을 하지 말고 힘을 빼라고 한다. 하지만 의지와 노력만으로 안 될 때가 많다. 힘을 빼지 못하고 필요 없는 긴장을 하면서 굳어져 있게 되는데 여기부터 잘 겹질리게 되고, 또 이것은 주동근(agonist m.)이나 협력근(synersist m.)들의 조화로운 활동이 안 되면서 잘 다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만약 다치지 않아도 과도한 긴장이 반복되면 조직의 과도한 피로가 오게 되고 잘 회복이 안 된다. 이것은 운동하면서 주로 근육이 관절을 움직이면서 작동하는 것인데 각 부분 관절의 구조 속에서 근육들이 전후 균형, 좌우 균형, 상하 균형, 내외 균형, 깊고 얕은 조직 구조물들의 균형이 이뤄진다. 이것은 매 순간 움직일 때 시간에 흐름에 따라 공간의 구조와 평형이 바뀌게 되는 동적 평형 문제이고 이것이 잘못되면 근육 불균형이 진행되고 구조가 변하고 관절 내부의 중심화가 변하게 된다. 더 진행되면 염증이 진행되고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구조 변형도 진행된다. 더 나아가서는 신경계로 가는 자극이 적절치 못하게 되면서 신경세포의 퇴행성 변화로 이어진다. 그리고 인체 전체를 조절하는 신경축 전체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내 의지를 넘어서는 자동조절 시스템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이것은 내 몸 중심축의 동적 평형과 관련이 있다. 이 동적 평형은 의식적으로 운동조절이 가능한 부분이 20% 미만이며, 무의식적으로 조절되는 부분이 80% 이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우리가 살펴보고 싶은 것은 무의식적으로 조절되는 80%의 내용이다. 이 부분을 조금 더 살펴보면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신경계 부분과 근골격계 부분으로 다시 나눌 수 있다. 근골격계의 무의지적으로 이뤄지는 자동조절 운동시스템과 관련된 부분을 중요한 것만 나열하자면 ▲상체의 호흡과 하체의 골반균형을 통한 지속적인 동적 평형 ▲골반과 허리에서 좌우 체중이동과 천장관절의 상호긴장 나비모양 운동(recipocal butterfly motion) ▲요천추 및 골반과 횡격막 호흡과의 관계(코어 근육) ▲뇌막과 뇌척수액 조절 및 관련된 두개천골리듬(craniosacral rhythm) 등이다. 이 전체 기능에서 공통으로 작용하는 중요한 것이 바로 골반이다. 골반은 동적 평형의 핵심이 되고 코어근육과 관련돼 폐호흡과 내장 움직임과 관련이 있으며, 두개천골리듬이 이뤄지는 뇌막의 고정 부위로서 신경계 작동 및 뇌척수액 흐름에 관련돼 운동과 관련된 근골격계의 구조 문제에서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곳이 골반이다. 상체의 움직임에 대해 끊임없이 자동적인 동적 평형이 골반(Pelvis)의 천장관절(Sacroiliac joint)을 통해 이뤄질 때 우리 인체는 생리적인 편안함을 느끼게 되고 근골격계의 움직임에 고도의 효율성을 갖게 된다. 인간의 보행에서 나타나는 골반 좌우 긴장성 나비모양(Reciprocal butterfly motion) 움직임은 천골(Sacrum)에 작용하는 상체의 체중부하를 이겨내면서 좌우 관절의 안정을 위해 나타나는 또한 체중이동이 일어날 때 이 천장관절에서 미세조정 움직임이 저절로 일어나는데, 내장기관 및 복막 등에 연결된 심부근막, 코어근육(횡격막, 척추 내재근, 골반저 근육, 횡복근) 등이 자동조절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무게중심이 좌우 한쪽으로 쏠리게 된다. 이것을 무의식중에 조절하느라 서 있으면 좌우로 미세하게 흔들리게 되고, 문제가 심해지면 자꾸 기대거나 누우려 하는 경향이 있다. 앉아 있어도 몸이 자꾸 구부러지고, 억지로 유지하다 보면 허리나 골반이 아프다. 또 눕거나 잘 때도 좌우 균형 문제가 발생해서 회복이 잘 안 되거나, 쉽게 잠들지 못하고,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상태에서 운동하게 되면 전후ㆍ좌우 체중 이동을 하더라도 내부는 작동하지 않아서 몸이 비틀리고 근육이 굳어져 힘을 뺄 수 없게 된다. 심해지면 여러 관절과 척추에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데 똑바로 걷는다고 걸어도 자꾸 부딪치거나 옆으로 걷는 것 같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운동을 할 때 체중을 이루는 내장기관과 무게중심을 연결하는 심부근막을 사용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근육이 장요근과 이상근의 역할이고 천장관절의 움직임인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2 · 뉴스공유일 : 2024-04-2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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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THE ICONIC SONGKRAN FESTIVAL 2024) 전경   짜오프라야강의 글로벌 랜드마크인 아이콘시암(ICONSIAM)에서 송크란 축제의 유네스코(UNESCO) 무형 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THAICONIC SONGKRAN CELEBRATION)의 일환으로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THE ICONIC SONGKRAN FESTIVAL 2024)’라는 민관협동 새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이 송크란 축제는 방콕에서 유일하게 웅장한 짜오프라야강을 배경으로 2024년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THAICONIC SONGKRAN CELEBRATION: Joyful Songkran Festival, Continuing the Legacy of World Heritage)’라는 콘셉트 아래 태국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해 태국의 정체성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2024년 4월 21일까지 아이콘시암 곳곳을 가득 채우는 성대한 기념행사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ICONSIAM Company Limited)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Supoj Chaiwatsirikul)은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이자 방콕과 태국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아이콘시암에서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즐겁고 오래 기억될 송크란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말 ‘태국 송크란’ 축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개최되는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다.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에서는 송크란에 담긴 다채로운 전통과 관습을 소개하는 동시에 따뜻한 환대와 현대적 감각의 태국식 엔터테인먼트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콘시암의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는 태국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Mahothorndevi Parade):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7일간 펼쳐지는 이 퍼레이드에서는 아프 탁사온(Aff Taksaorn), 파이 린라다(Pie Rinrada), 베키 레베카(Becky Rebecca), 벨라 라니(Bella Ranee), 마이 다비카(Mai Davika), 다이애나 플리포(Diana Flipo)를 포함한 유명 여배우 및 아티스트 7명과 한국의 걸그룹인 (여자)아이들의 멤버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태국 아티스트이자 2024 미스 송크란으로 선발된 민니(Minnie)가 참여해 태국의 풍성한 문화를 선보인다. -시힝(Sihing) 불상 목욕: 아이콘시암의 아이콘럭스(ICONLUXE)존 G층 1번 출구에는 치앙마이의 왓 프라 싱 워라마하위한(Wat Phra Singh Woramahawihan) 사원에서 가져온 프라 시힝 불상의 복제품이 전시돼 있다. 방문객은 축복과 정화를 기원하는 불상 목욕 의식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전통 의식에는 불상 목욕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행운과 번영이 따른다는 믿음이 담겨있다.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리버 파크(River Park)에 있는 워터 스플래시 랜드마크(Water Splash Landmark)에서는 21일까지 워터 스플래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태국에서 유일하게 짜오프라야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태국 유명 아티스트들의 미니 콘서트와 다양한 문화 공연도 마련돼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이콘시암은 다양한 부문과 협력해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   이 축제는 전 세계에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태국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 동안 전통 축제, 현대적인 엔터테인먼트 및 즐거운 활동들을 한데 모아 전 세계 모든 방문객에게 즐겁고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아이콘시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iconsiam.com 또는 페이스북(ICONSI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콕의 차오프라야 강에 위치한 아이콘시암은 세계적인 랜드마크이자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로 방콕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콘시암은 세계 최고와 태국의 최상의 것을 결합해 예술, 문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추구, 고급 식사, 초호화 레지던스, 최고의 쇼핑 경험을 하나의 장소로 모았다.   시암 피왓 그룹(Siam Piwat group), 매그놀리아 퀄리티 개발 공사(Magnolia Quality Development Corporation), 차로엔 포판드 그룹(Charoen Pokphand Group)이 개발한 아이콘시암은 2018년 개장한 이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공동 창조와 공유 가치’라는 핵심 가치에 따라 상호 비즈니스 성장을 통해 모든 이해 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18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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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편집부 · http://www.todayf.kr
-PHOTO:blog.naver.com/fashionok/221770965409        -그레이트마켓홀: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전통시장(중앙시장/센트럴마켓/Nagy Vásárcsarnok/재래시장)으로 기존 노천 시장을 개발해 현대식 2층 건물안에 재배치 했다. 각종 채소와 과일, 소시지, 햄, 육류, 와인, 초콜렛(1층), 옷가게, 잡화점, 전통 음식점, 공예품점(2층) 등이 입점해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09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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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이화경 · http://www.todayf.kr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 테이프 컷팅식(이미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불교문화축제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BEXPO)’와 ‘제12회 붓다아트페어(The 12th Buddha Art Fair)’가 4월 4일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불교박람회는 ‘재밌는 주제’로 7일까지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불영 자광 대종사, 불교신문 사장 오심 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 원로 및 중진 스님들과 정관계 인사, 주한 외국대사 등 500여명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주제로’ 새롭게 펼쳐질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논해보는 발전적인 담론의 장이었다”며 “올해는 함께 걸어갈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또 “올해는 젊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교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에 관심이 급증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슬로건으로 정했다”면서 “불교박람회를 통해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 명상 등 불교문화와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한국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등 혁신 플랫폼으로써의 역할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하는 축사도 이어졌다.   개막식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정용욱 종무실장은 “문화는 결코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K-컬처’도 수천년간 단단히 뿌리 내려온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우리의 사상과 문화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불교문화는 그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불교박람회가 대한민국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유인촌 장관의 축사를 대독했다.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참석해 “이번 불교박람회는 전 세대를 아울러 한국전통 및 불교문화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드러나는 것으로, 세대결합을 통해 전통불교문화산업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걸어온 10년을 뒤로 하고 함께 걸어갈 100년의 첫발이 시작되는 오늘, 앞으로도 서울시가 우리 전통문화와 불교문화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불교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인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특별전’에 참여하는 8명의 청년 불교미술작가에 대한 예술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김민지·김백설·김영찬·안진석·이서은·이정영·정하율·조민경·황체상 등 작가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개막식 후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내빈들은 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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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민 · http://www.todayf.kr
     밀라노 첸트랄레역(Milano Centrale/중앙역)의 소재지는 Piazza Duca d'Aosta(두카 다오스타 광장) 1, 20124 Milan Italy 이다.   역 앞 두카 다오스타 광장에는 애플모양의 조각상이 놓여 있다.   밀라노 도심 북부 끝자락에 위치한 이 역은 이탈리아의 주요 철도 노선들이 모이는 종착역으로 항상 내국인과 관광객들로 붐빈다.    교외철도(느린열차)는 정차하지 않고 고속열차(이탈리아 전지역 도시들 운행)만 정차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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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 http://www.todayf.kr
    꼬모(Como/꼬모)는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근교에 위치한 관광 휴양도시로 이탈리아와 스위스 국경지대에 코모호수(꼬모호수)를 끼고 있다. 사람인자 모양의 이 호수는 이탈리아에서 2번째로 크다. 이탈리아 코모시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호수주변을 찍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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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섭 · http://www.todayf.kr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전북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재상)는 3월27,28 양일간에 걸쳐 (사)한국관광클럽(이사장 이광현 백령도 까나리여행사 대표) 회원사들과 수도권 기자단, 여행 인플루언스 등 30여명을 초청해 남원시와 임실군 일원의 유명 관광지와 잠재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단은 먼저 1932년 설치되어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기차역인 서도역을 찾았다.   서도역 역사 건물은 설치 당시 건물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소설 혼불의 주요 등장 무대이기도 하다.   근처에 새 역사가 설치되어 본 건물은 관광과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역사 내에는 옛 학생복과 교련복 자전거 나들이 소품 등을 마련해 두고 대여하고 있어 학창시절 옛 추억을 떠 올리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서 농협폐창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마을기업 하주발효마을을 방문, 체험프로그램인 발효빵을 직접 만들어 보며 농촌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공적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투어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방문하고 김병종 화백의 고향 사랑 마음을 기리며 그의 작품 세계를 감상했다.   현재 미술관에는 전북도립미술관 시군 공립미술관 공동기획전(3/5~5/26) 110점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어 다양한 작품 감상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2019년 전북 제1호 농촌재생사업으로 폐정미소와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양조장과 마을카페로 재 탄생된 농업회사법인 비즌양조(주)를 방문한 투어단은 공장장으로부터 수제맥주 제조 과정 설명을 듣고 옆 건물 카페로 이동 현재 생산되는 맥주와 증류주 탁주를 시음하며 향긋한 풍미와 살아있는 효모의 풍부한 맛을 직접 체험했다.   한편 광한루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에 여장을 푼 투어단 중 (사)한국관광클럽 회원사들은 호텔 대회의실에서 클럽 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클럽 운영 현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광현 이사장은(백령도 까나리여행사 대표) " 지난 3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여행업계는 대내외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난 후 2024년 새해 벽두부터 새롭게 출발하고 있으니 회원사들은 서로 협력하여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욱 힘차게 뛰는 한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다음날 올 한해 풍년을 기약하는 봄비가 흠뻑 내리는 가운데 임실군에 있는 임실치즈마을을 방문했다. 임실치즈마을은 한국치즈의 원조 임실치즈가 처음 만들어진 마을인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약 2 km 정도 떨어진 마을 한가운데 있다.   체험장에서 임실치즈의 역사와 치즈에 관한 다양한 상식을 공부한 후 직접 모짜렐라 치즈를 만들어 보며 이번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뉴스등록일 : 2024-03-29 · 뉴스공유일 : 2024-04-0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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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화 · http://www.todayf.kr
  베트남의 최대 문화행사 중 하나인 ‘호치민시 아오자이 축제(The Ho Chi Minh City Ao Dai Festival)’ 2024년도 행사가 아오자이(베트남 여성의 민속의상)의 아름다움을 기리기 위해 추진된 10년간의 여정을 기념했다.   이 행사는 베트남 시민은 물론 외국인 친구들까지 어우러져 베트남 아오자이에 대한 자긍심을 지속적으로 고취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호치민시 아오자이 축제는 호치민시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연례 행사 중 하나로, 현지 및 해외 관광객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오자이가 지닌 전통적 가치를 고취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부단히 노력해 온 이 행사는 호치민 시민들이 품고 있는 ‘민족의 혼, 민족의 본질’에 대한 자긍심을 널리 퍼뜨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베트남인 특유의 아름다움과 정신, 문화적 유산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일종의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0돌을 맞게 된 ‘제10회 호치민시 아오자이 축제’(2024년 3월 7일~17일)는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상당 수준의 투자와 함께 놀라운 수준의 혁신이 동반됐다.   24명으로 구성된 축제 이미지 홍보대사와 더불어 30명의 저명한 아오자이 디자이너가 첨여한 이번 축제에선 특별한 공동 공연인 ‘베트남의 아오자이를 사랑해요(I love Vietnamese Ao Dai)’가 첫선을 보였다. 투득시(Thu Duc City)를 비롯해 21개 지역의 여성 회원 5000여 명과 행사 홍보대사, 아티스트, 배우, 도시 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이 특별 행사를 즐겼다. 이 밖에 ‘매혹적인 아오자이 호치민시(Charming Ao Dai Ho Chi Minh City)’ 경연 행사에는 8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아오자이 그림 콘테스트에는 400명 이상의 학생이 도전장을 냈다.   호치민시 아오자이 축제 10주년을 기념하는 로고 디자인 콘테스트에도 250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 아오자이 콘테스트 ‘호치민시에 관한 100가지 흥미로운 사실과 아오자이’ 콘테스트에는 1500개 이상의 이미지가 출품작으로 제출됐다. 지난 10년간 호치민시 아오자이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해 온 과정은 베트남 문화유산이 지닌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그 문화적 자산의 보존, 홍보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 자긍심을 촉발시키고자 하는 끊임없는 여정이었다.   이 자긍심 빛나는 여정을 기리기 위해 베트남 기록기구(VietKings)는 ‘호치민시 아오자이 축제 - 베트남 아오자이를 기리고 선보이는 축제, 매년 연속해서 개최(2014년부터 시작해 2024년까지 10회)’라는 내용을 담은 기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측에 수여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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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붉은머리오목눈이의 사랑  권창순 장편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뻐꾸기는 덩치도 크고, 큰 날개를 가진 새인데, 왜 작은 새 둥지에 알을 낳을까? 왜 염치도 없이 작은 새에게 자신의 새끼를 기르게 하는 것일까?   왜 작은 새들은 뻐꾸기알을 버리지 않고 부화시켜 키울까?  숲의 일이라서 이렇다저렇다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붉은머리오목눈이 부부의 헌신적인 사랑은 너무도 감동적이다.   자연은 우리가 참견하지 않아도 나름대로 생명을 품고 잘 살아간다.  붉은머리오목눈이 부부의 생명 사랑을 응원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장편 동화 1. 수다쟁이의 둥지 짓기  2. 긴급 대책 회의  3. 뻐꾸기의 사랑 노래  4. 탁란  5. 슬픈 이야기  6. 잠깐의 기쁨  7. 가짜 엄마와 아빠의 진짜 사랑  8. 비행 연습  9. 청어와 메기  10. 아름다운 이별  11. 상처와 슬픔, 사랑이 되다  12. 남쪽으로 보내는 산꽃 향기 편지  [2024.03.25 발행. 168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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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마음이 헛헛할 때 도담도담  정연국 한영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Poet은 시공時空을 초월하여 침묵의 밀어로 다정다감 소통하는 낙원Paradise 창조자이다.   에스프리 발현에 공감각적 은유가 농익은 시미는 다층 발화로 아침을 여는 절창絶唱이다.   좋은 포에지를 만남은 기쁜 일이며, 좋은 시를 짓는 시인詩人을 만남은 백년지기 친구를 만남보다 즐거운 일이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마음이 헛헛할 때  When My Mind’s Empty    도담도담 Muy Bien     꽃님 Dear Flower     우물 Well     침묵의 밀어 Silent Whispers     길 Way     우두커니 Blankly     마음이 헛헛할 때 When My Mind’s Empty     랜선 카페 LAN Line Cafe     포에지 Poesy    포에지ⅱ Poesy ⅱ     좋은 아침 Good Morning    마음이 헛헛할 때 ⅱ When My Mind’s Empty ⅱ     숨 Breath   제2부 삶의 강 River of Life   삶의 강 River of Life     바다숲 Jungle in Sea     지금 Right Now     난 물이네 I'm Water    아름다운 건 다 슬퍼요 All That's Beautiful‘s Sad     마지막 잎새 A Last Leaf     빈자리 Vacancy     혜유미 Feeling     해가 아니 뜨는 집 A House Where A Sun Never Rise     거울이 먼저 웃다 The Mirror Smiles before U     외옹치 Oeongchi     책에 다 못 쓴 시 허공에 그리다 Recite A Poesy in The Air     별 쏟아지는 밤에 On A Starry Night  제3부 세상을 다듬다  Refine The World   감 배꼽 떨어지던 날 A Day When A Navel of Persimmon Fall Down     그댄 낙엽 될 준비가 되셨나요 Are U Ready to Be A Fallen Leaf     민들레 홀씨 En Maskros Spor     풀과 별 Grass & Stars     바다의 눈썹이 하얗게 센 건 That Sea’s Eyelashes Turned White    ㅁ라 쓰고 ㅇ로 읽다 Write in ㅁ & Read in ㅇ     허공을 주름잡다 Wrinkle The Air     바람도 없는데 흔들리는 이 누구인가 Who’s Swaying Without A Wind     언강을 맨발로 건너다 Rarefoot Cross A Frozen River     고운 말에선 향기가 난다 Fine Words Give Out Fragrance     세상을 다듬다 Refine The World     적요가 바짓가랑일 잡아당기다 The Still Pulls at My Trouser Leg   제4부 마음의 창고 A Storehouse of The Mind   소담소담 Full Full     긍정의 힘 Power of Positivity     침을 삼키다 Swallow Saliva     뉠까요 Who’s It     백색 소음 White Noise     달빛의 노래 Song of The Moonlight     까발레로 Cavalier     꽃의 밀어 The Whispers of Flowers     위대한 바보 A Great Fool     어버이날 Parents Day     마음의 창고 A Storehouse of The Mind     시간의 나이테 생각을 읽다 Read Annual Ring's Thoughts  [2024.03.25 발행. 125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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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천상의 여인 하편  조세증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상의 여인 「이별의 강 별빛 눈물」(하편)을 읽어주시는 독자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나타나 어둠속에 무수히 빛나는 저 별들은 어디서 왔고 대체 무엇인지 어려서부터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비록 닿을 수 없고 직접 가 볼 수 는 없었지만 무한한 우주공간을 쳐다보면서 지구촌 넘어 어딘가에 천계의 또 다른 세상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반백의 노인이 된 아직까지도 변함이 없습니다.   팔베개를 지우신 병도 할머니는 엄마를 기다리며 울고 있는 어린꼬마에게 하늘나라의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아주 먼 옛날 옛적 어둠만이 있는 곳에 하느님의 뜻에 따라 하늘이 생기고 땅이 생기고, 낮이 만들어 졌고 밤이 만들어 졌다고 했습니다.   천상의 남매 중에 오빠는 햇님이 되어 낮을 환히 밝혀 주었고, 어린 여동생은 달님이 되어 고요히 밤을 밝혀 주었습니다.   밤하늘을 조용히 혼자 지키는 여동생은 밤이 외롭고 무서워 친구들을 만들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하느님이 어린 여동생을 위해 크고 작은 수많은 별들을 만들어 보내주셨습니다.    지금도 밤하늘에 무수히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은 여동생 달님의 친구가 되어 어두운 밤길을 같이 밝혀주고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면서 하늘은 결코 지구촌의 인간세상을 미워하지 않고 언제나 온유하고 인애 하시며 자비로서 인류에게 지극한 사랑의 눈길을 보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하늘을 밝히는 별들 중 유난히 빛나는 나의 샛별을 찾아 일러주던 병도할머니의 인자하신 모습과 병도형님의 미소 짓던 얼굴, 명순이 누나의 고운 모습도 새삼 그리워집니다.   샛별이 나의 별이고 그곳을 지나 더 멀리 떨어진 곳에 나의 색시별이 빛나고 있다는 병도할머니의 말씀을 나이가 들어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샛별은 항상 내 가슴속에 빛나고 있고, 하늘 끝의 색시별은 꿈속에서 만이 만날 수 있는 내 영혼의 짝꿍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본 소설의 내용 속에는    첫째는 천상(天上)의 여인인 소라공주가 지구상에서 속세의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들의 자화상인 희노애락(喜怒哀樂)이 얽히고설킨 생활 속 일상의 모습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선(善)과 정의(正義), 자유와 평화, 가정과 사회 그리고 행복과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새롭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둘째는 요즘 들어 TV나 영상을 통해 무자비한 폭력과 살상의 표현수위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목숨을 너무 가벼이 여기고 생명을 경시하는 참혹하고 비정한 일들이 각종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립니다.   살인(타살과 자살)은 「하늘지존」의 뜻과 천률(天律)이 정하고 있는 것 외에는 하늘나라에서도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큰 죄악임을 명심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셋째는 우리사회에서도 ‘장기기증문화 운동’이 더욱 널리 확산되어, 절망과 고통 속에 죽어가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이어주는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장기기증자들의 의롭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유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코자 하는 의도입니다.    넷째는 개인의 인권신장과 성인지 의식을 고양하여 양성평등의 사회를 이룩하는 한편, 성폭력과 성폭행, 마약 등 각종 사회악을 뿌리 뽑아 우리 모두가 지향하는 밝고 깨끗한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섯째는 지구촌의 자원을 아끼고 자연을 보존해서 미래의 세대들이 좀 더 나은 환경 속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작가의 숨은 뜻이 담 겨 저 있습니다.   본 소설은 인간의 장기기증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선을 보이는 것이 아닌 가 사료됩니다.   아울러 본 책자의 발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도서출판 태원 대표이사님과 한국문학방송.COM 대표이사님, 관계관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의 출간이 있기까지 음으로 양으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여러분과 아내와 가족, 친지 및 친구, 지인 모두에게도 지면을 빌어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모쪼록 이 책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끝으로 살신성인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위해 장기기증을 하여주시고 홀연히 하늘나라로 가신 고인(故人)들의 명복(冥福)을 빌며, 슬픔과 아픔 속에서도 장기기증의 어려운 결정을 하여 주신 유족 여러분께도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머리글> 중에서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선우명수와 소라공주의 운명적인 사랑 01. 깨순이 여사장의 가슴 아픈 사랑의 눈물  02. 철구 찾아 춘천(강원도)으로 향하는 소라공주  03. 남부시장 ‘붉은 오렌지’ 주점 언니들과 처음 만남  04. 간실이의 불우한 성장 환경과 첫사랑  05. 뱁새 여사장과 배불뚝이 원씨와의 만남  06. 선우명수와 소라공주의 운명적인 사랑  07. 첫사랑 순정의 꽃잎을 불태우는 소라공주  제2부 검찰청 마약 특수 수사반에 체포되는 소라공주 08. 연인을 기다리는 망부석(望夫石)  09. 검찰청 마약 특수 수사반에 체포되는 소라공주  10. 간실이와 백성일 사장의 러브스토리  11. 백사장 집으로 입양되는 소라공주 딸  12. 춘천교도소로 소라공주를 면회 가는 간실이  13. 간실이 「장미」 주점 개업과 백사장의 죽음  14. 구치소 수감자 방에서 열린 모의 법정  15. 소라공주 충성여자교도소 수감 신입식  제3부 수감실내 여죄수들 어둠속 성(性)의 백태 16. 수감실내 여죄수들 어둠속 성(性)의 백태  17. 충성여자교도소 문을 나서는 소라공주  18. 장기기증 등록신청 희망서 서약하는 소라공주  19. 선우명수 검사님께 드리는 죄인의 편지  20. 소라공주 생을 마감하고 천상으로 귀천(歸天)  21. 철구의 어린 시절과 어머니의 감춰둔 가슴 아픈 비밀  22. 영원히 잊지 못할 「원예환」 담임 선생님  23. 공산치하에서 고통 속에 신음하는 명수네 가족  제4부 철구네 가족 춘천(춘성) 정족리에 새둥지 마련 24. 고단했던 명수아빠 선우기봉 소위의 삶의 흔적  25. 인민군 전사(戰士)여인과 선우기봉 소위와의 악연(惡緣)  26. 명수 엄마 피란민 우씨 아저씨와 재혼  27. 황족(皇族)의 핏줄 명수 엄마의 친정 계보(系譜)  28. 철구네 가족 춘천(춘성) 정족리에 새둥지 마련  29. ‘우철구’ 「선우명수」로 개명 후 사법고시 합격  제5부 인류의 행복을 기원하며 귀천(歸天)하는 소라공주 30. 선우명수 검사와 갈춘희 선생의 운명적인 만남  31. 딸의 숨겨진 성장 내력을 밝히는 갈춘희 선생의 편지  32. 선우검사 잃어버린 딸과 눈물의 상봉  33. 자신의 심장이식 수증자를 찾아가는 소라공주  34. 선우검사가 철구임을 알고 눈물로 돌아서는 소라공주  35. 인류의 행복을 기원하며 귀천(歸天)하는 소라공주  [2024.03.20 발행. 358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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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겨울 여행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 이제 하나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 온갖 꽃들이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 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 다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 · 새 생명이 움트는 곳에서 우리 같이 겨울 여행을 떠나요. ― <머리말>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겨울 여행 겨울 여행  겨울 들판  하얀 모자  홍매화  겨울 축제  친구  새집  나무  손톱  안개  복수초 1  늦은 오후  돌탑  흰 동백  안개비  대나무  겨울 민들레  빈집 창문  입맛  흔적  제2부  겨울 나무 산과 달  거미줄  세월  백제의 미소  개심사 기둥  등대  눈송이처럼  눈물  겨울나무 1  꽃향기  연탄재  참새  겨우살이  안개  복수초 2  조약돌  매화  초승달  겨울나무 2  옹이  제3부  함박눈 징검다리  투구꽃  꽃봉오리  창들 문양  흰 머리  고양이  벌목 현장  입춘서 1  입춘서 2  봉업사 5층 석탑  꽃집  새싹  함께라면  함박눈  양지꽃  들꽃  장독대  봄노래  음식 준비  도담삼봉  제4부  돌담길 지금 말해요  각선미  꿈  재봉틀  돌담길  종 1  종 2  겨울 씨앗  버들강아지  겨울 밤  추억 속으로  얼굴  치킨  고성산  봄볕  백로  노래  둘레길  산사에서  나팔꽃  [2024.03.20 발행. 97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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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원화 · http://www.todayf.kr
        니지모리 스튜디오 전경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일본 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 (https://nijimori.com)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쇼죠 마츠리(소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봄 시즌 열리는 축제인 쇼죠 마츠리 (https://nijimori.com/%EC%8B%9C%EC%A6%8C%EB%B3%84%EC%B6%95%EC%A0%9C)는 무지개 요정 일곱 정령 중 네코 정령에게 소녀들의 앞날에 꽃길만 걷길 바라는 염원을 올리는 제이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행사 기간에는 히메 콘테스트 ‘소녀 소녀 모여라’ 등 소녀들의 행사가 축을 이루며, 사무라이 결투, 꽃길 행진, 메인 광장에서 이뤄지는 버블아트쇼, 소원 등불배 등 다양한 계층의 고객을 위한 행사가 어우러져 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https://nijimori.com)에는 무지개 숲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봄마다 산벚, 왕벚, 겹벚꽃 등 벚꽃이 차례대로 개화하며, 홍매화와 서부해당화가 겹벚과 함께 분홍빛으로 마을을 가득 덮는다. 분위기에 걸맞은 행사로는 꽃길 행진과 히메 콘테스트 행사가 있다. 19세 미만은 출입이 되지 않던 니지모리 스튜디오에 ‘쇼죠 마츠리’ 행사 때만큼은 입장 문턱을 조금 낮춰 여자 아이들의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소품, 장식, 건축물 등 구석구석 역사와 예술의 조화를 위해 세밀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예술 문화의 정수 니지모리 스튜디오 전 공간에서 갤러리와 문화의 융화를 만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설명했다. 재단법인 ‘청년 재단’이 지난해 9월 발표한 한일 관계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비율을 차지한 목록은 주로 여행이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일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적 차이는 있으나 결론적으로는 한일 양국에 대한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 및 올바른 미디어의 역할과 건설적인 관심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나아가는 기업 중 하나가 니지모리 스튜디오다. 올 2월 출시한 니지모리 스튜디오 투어 PKG (https://nijimori.com/%EB%8B%88%EC%A7%80%EB%AA%A8%EB%A6%AC-PKG/view/4364683) 티켓은 특히 젊은 세대들의 니지모리 스튜디오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입장권, 음료권, 식사권 및 기모노 대여권이 묶여 있는 상품으로 시중가보다 15% 할인된 가격으로 기간 한정 판매하고 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무지개 숲을 의미하며, 일본 에도시대 후기부터 다이쇼 시대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맞을 준비가 된 12개의 일본 전통 료칸(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단체 객실 및 게스트룸을 오픈할 예정이다. 니지모리 스튜디오에는 5개의 일본식 식당과 다양한 일본식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일본 전통 건물인 엔카이조(연회장)에서는 파티, 모임, 다도 체험과 그외 정기적 행사인 ‘야행’ 1박 체험 상품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다도 패키지’, ‘야행’ 등의 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2021년 9월 개장해 쇼죠 마츠리, 나츠 마츠리 등 일본 문화가 융화된 다양한 축제와 식음 문화를 선도해왔다. 국내 일본 마을이라고 먼저 알려진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이미 젊은 세대를 통해 경기도 데이트 코스, 경기도 가볼 만한 곳, 일본 테마파크로 입소문이 나 있을 정도다.   그외 식당도 니지모리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는데, 소셜네트워크(SNS)에 니지라멘, 야타이, 카메사케, 모리야 등 음식 사진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본 테마 마을로 경기도 동두천의 약 10만㎡ 부지에 에도시대, 다이쇼 시대의 교토를 모티브로 구성했다.    일본 문화에서도 특히 백제시대 우리나라 도공과 장인이 일본으로 건너가 우리의 문화를 재현한 것을 그대로 옮겨와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부대시설로는 호수를 중심으로 료칸(숙박) 및 엔카이조(연회장), 갤러리가 있으며, 기모노(일본 의상) 대여점부터 레스토랑, 일본식 식당, 카페, 일본 상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계절마다 다양한 일본 축제를 진행하며 체험과 관광, 힐링이 모두 가능한 곳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3-20 · 뉴스공유일 : 2024-04-0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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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김종석 · http://www.todayf.kr
    경북 동해안에서 잡히는 참가자미는 우럭이나 광어와 비교할 수 없는 고급어종이다.   동해안에서도 포항 구룡포항은 참가자미가 가장 많이 잡히는 항구로 알려져 있다.   구룡포항에서 참가자미회를 맛있게 먹으려면 만빈수산(자연산 참가자미 회포장 전문점)을 찾으면 된다.   30년 경력의 김해훈 사장(010-4524-0048)이 횟집을 처음 열었을 때부터 참가자미회를 주력으로 해 왔다.    포항 구룡포항의 참가자미는 동해안에서 가장 맛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참가자미는 일정한 수온과 수압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양식이 되지 않는 어종이어서 당연히 자연산이다.    수족관에서도 7℃의 일정한 수온을 유지해야 하며 10℃ 이상이 되면 폐사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만큼 신선하고 맛있는 참가자미회를 내놓기 위해서는 관리가 어렵다는 말이 된다.   참가자미회는 사시사철 맛이 있지만 겨울철 가자미가 영양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다.    김 사장에 따르면 보리꽃 필 무렵인 4~5월이 더욱 맛이 좋다고 한다. 가자미의 산란기이기 때문이란다.   ‘만빈수산’은 구룡포항 인근에서 참가자미회가 특별히 맛있기로 소문난 횟집이다.        그 비결을 물었더니 김 사장은 “30년의 오랜 일식과 회식당 경험을 바탕으로 손님들에게 최상의 회를 내놓겠다는 정성과 노력이 함께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회포장/배달 전문점이다 보니 실내에 식탁이 많지는 않다. 회포장 배달은 배달의민족(배민)을 이용해 신선함을 유지한 채 신속하게 배달이 된다.   그 외에도 구룡포에는 하남성 반점, 할매전복집, 철규분식 등 오래된 맛집들이 많다.    특히 시(詩)집에도 등장할 만큼 부자(父子)가 2대째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옛동화루 하남성 반점은 MZ세대들이 열광하는 구룡포의 맛집이다.
뉴스등록일 : 2024-03-19 · 뉴스공유일 : 2024-03-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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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박소연 원장 · http://www.areyou.co.kr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꽃망울이 머물기 시작한 봄의 초입에서 설레는 마음을 담아 봄을 맞이하는 시기로 곧 있으면 따뜻한 봄바람과 지천에 핀 꽃이 우리를 들뜨게 할 것이다. 웅크렸던 몸을 크게 기지개를 켜고 가까운 공원이나 동네 산책으로 워밍업 후 등산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등산이 주는 효과로는 심장 혈관과 폐 기능을 향상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며 근력 운동의 효과로 몸의 전반적인 근육량이 늘어남으로써 당을 활발히 사용해 혈당 강하에 도움이 된다.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심신 안정 및 면역력 강화를 돕고 이는 베타엔돌핀 분비를 증가시켜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을 가능하게 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그러나 등산 시 주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데 첫 번째는 `허리 통증이 심한 사람`이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단계에서는 등산이 척추를 지지하는 허리와 하체 근육을 강화해 허리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관절 주위 근육 ▲인대 ▲관절낭 등이 굳어서 생기는 허리 통증이 있을 때 등산을 하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의사의 정확한 진단 후 등산을 시행해야 한다. 만약, 산행하더라도 흙길 및 경사가 완만한 길을 `1시간 이내`로 해야 한다. 두 번째, 평지를 걷는 것조차 힘든 `중증 관절염 환자`이다. 단, 평지를 걷는 게 무리가 없다면 관절염이 있어도 발에 의존하는 하중을 30% 정도 팔로 분산하는 `등산용 스틱`을 양손에 짚고 무릎보호대를 착용한 후 느린 속도로 등산을 하는 정도는 가능하다. 세 번째, `심실성 빈맥이거나 심근경색 경험 1년 이내인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빈맥은 심장 박동수가 분당 100회를 넘는 것인데 심실성 빈맥이 있으면 조금만 숨이 차도 심장마비가 생길 위험이 있어 산행은 피해야 한다. 또 심근경색증이 1년이 채 안 된 사람의 경우 산행을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아주 약한 강도로 해야 하고, 심하지 않은 심장병이 있으신 분들은 산행 중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 숨이 차지 않을 정도로, 자기 체력의 50~70% 정도만 사용해 조심스럽게 산행을 하도록 한다. 다음으로는 `최저 혈압이 110mmHg, 최고 혈압이 180mmHg 이상의 고혈압 환자`가 등산할 때에는 절대 주의해야 하고 등산 중 가슴이 통증 또는 숨이 차면 즉시 산행을 멈추거나 강도를 줄여야 한다. 건강한 산행을 위해 전체 체력을 10으로 가정했을 때 산에 오를 때 4, 하산 시 3 정도 사용하고, 나머지 3은 예비로 저장하는 `체력 분배 4ㆍ3ㆍ3 법칙`을 기억하자. 처음부터 무리하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니 초반에는 천천히 쉬어가며 워밍업하고 조금씩 몸이 적응하는 것에 맞춰 강도 높여나가도록 한다. 하지만 등산 도중 지나친 휴식도 몸을 지치게 하니 등산 단계에 따라 걷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잘 분배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15~20분을 걷다 5분 휴식, 차츰 30분 산행 후 5~10분 휴식, 1시간 산행 후 10분간 휴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같은 봄철 산행을 통해 면역력 증강과 심신의 건강에 최선을 다하면서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19 · 뉴스공유일 : 2024-03-1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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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성장과 키 문제, 그리고 성장판(Growthplate) 폐쇄 문제로 종종 내원하는 소아와 부모를 만나게 된다. 요즘 우리 사회의 여러 여건이 좋아지면서 유전적인 질환이나 선천성 질환 등으로 인한 성장과 근골격계(Musculoskeletalsystem) 문제는 태어난 후 1~2년 내 대개는 확인이 되는 것 같다. 사실 수십 년 전만 해도 늦게 발견돼서 치료방침에 난감할 때가 간혹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도 소아 성장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눈여겨봐야 할 점은 특별한 유전적인 질환이나 사회 문화적인 문제가 없어 보이는 때에도 `균형적인 성장이 잘 안 된다`든지, 또 `성장 시기에 맞는 근골격계 신체기능이 제대로 안 된다`든지, `신체구조 발달이 3차원적으로 대칭이 안 되고 비틀리는 것 같다`든지 `운동기능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고 운동할 때 자주 다치거나 통증을 호소한다` 등의 문제다. 흔히 키가 잘 안 크는 문제로 내원하게 돼 성장판 상황을 알기 위해, 그리고 근골격계의 형태나 숨겨진 문제가 있는지 대해 기본적인 검사로 x-ray를 확인하게 된다. 인간은 성장주기에 따라 상당히 균형 잡힌 변화가 나타난다. 영아기에는 하지가 전체 키 4분의 1 정도인데 점점 하지는 체간에 비해 더 빠른 속도로 자라게 돼 성인이 되면 전체 키의 2분의 1 정도를 차지한다. 그래서 무릎 주변의 성장판에서 가장 많은 성장이 이뤄지고 가장 늦게까지 성장판이 남아있는 곳은 골반 쪽에 있다. X-ray는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중심축을 확인하게 되는데, 이때 무릎과 골반을 같이 확인하게 된다. 성장판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골격계 전체의 전후ㆍ좌우 균형적인 성장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척추 만곡이나 하지의 전후ㆍ좌우 변형 등도 확인하게 된다. 대개 성장기의 근골격계의 가벼운 증상들은 성장통이라 하면서 넘어가기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성장통이라고 하는 증상들이 자주 반복된다`든지 `운동을 하면서 자주 번아웃(Burn-out) 증상 비슷하게 나타난다`든지 하면 전후ㆍ좌우 균형, 상하 호흡과 동적 평형 문제, 발의 균형과 발의 아치의 높이, 그리고 정렬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행을 시작하면서 인간의 근골격계는 중력장에 대항해 아주 효율적인 구조로 성장하게 되는데, 만약 비효율적으로 진행된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심해질 때까지는 계속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다. 또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해도 x-ray나 MRI, 초음파 등에 병적인 소견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다. 발로 내 체중을 이겨내면서 이동하게 되고 이때 적절한 호흡이 지속적으로 실행되면서 골반에서 동적 평형이 이뤄지게 되면 발이나 하지가 잘 견디게 된다. 하지만 이 기능이 한 번에 다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수도 없는 다양한 형태의 움직임을 통해 피드백 시스템(feedback system)으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근골격계 성장은 청소년기 16~18세 정도에 끝나고 성장판은 닫히게 된다. 하지만 골반의 동적 평형 시스템에 핵심으로 작용하는 천장관절(Sacriliacjoint)은 20대 중반까지 계속 변하면서 완성되고 또 40대 초반이면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런 피드백 시스템은 신경계와 근골격계 사이에서 근육을 사이에 두고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돼 비효율적이 되면 몸의 체중을 받아내는 하지와 발의 근육들이 먼저 성장통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더 진행되면 근골격계 관절이나 인대 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천장관절의 동적 평형문제는 나빠지는 쪽으로 심화되면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근골격계 내에서도 피드백 시스템이 작동하게 되는 데 호흡과 동적 평형시스템이 횡격막과 코아근육을 매개로 이뤄지게 되고 또 동적 평형시스템 내에서도 골반의 천장관절과 발의기능이 골반저근육(Pelvicfloormuscle)과 하지 균형을 매개로 작동하게 된다. 그래서 유아기나 소아기에는 발의 모양이나 기능을 보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피드백 시스템의 많은 다양한 문제가 이 검사 저 검사 반복해서 시행해도 대부분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발에는 유의할 정도의 변화가 일찍 나타나서 임상의사가 조기에 파악하기가 쉽고 근골격계 전체 성장 시스템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발의 아치(Footarch)나 발의 형태가 만들어지는 것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면 흔히 아치를 보완해주는 깔창(Insole)을 하게 된다. 물론 많은 도움이 되지만 사실 문제 해결의 핵심으로서는 부족할 때가 대부분이다. 발의 문제는 몸 천체의 성장과 관련된 피드백 시스템 문제의 결과일 때가 대부분이라서 발에서 무엇을 해주더라도 문제 해결의 1/10 정도밖에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발을 해결해 가면서 반드시 우리 근골격계의 보행시스템과 동적 평형시스템 전체를 살피고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피드백 시스템을 해결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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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신섭 · http://www.todayf.kr
베트남에는 동남아시아에서는 보기 드문 사막이 두 군데(판랑사막, 무이네사막) 있다.   이 두곳 사막은 일반적인 고유의 사막은 아니며 수천 수만년 동안 강한 바닷바람에 날려 온 모래가 자연적으로 침적돼 생성된 해안사구이다.        요즘 나트랑과 달랏이 해외여행 인기 코스로 각광 받고 있는데 나트랑에서 차로 4시간 이상 걸리는 무이네 사막과 달리 판랑사막은 2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어 짧은 여행 일정에도 사막을 맛 볼 수 있다.     판랑 사막투어는 주로 오픈된 지프차로 사막을 달리는데 중간 중간 차에서 내려 사막을 걸어도 보고 양손 가득 담은 모래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감촉도 생생히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사구 언덕에서는 플라스틱 썰매를 타고 미끄럼을 타는 재미를 맛볼 수 있는데 빠른 속도로 내려갔다 언덕으로 다시 올라 올 때 발이 푹푹 빠지고 모래가 아래로 밀려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         판랑사막은 새하얀 모래가 만든 사구 등선이 장관을 이루어 있고 파란 하늘과 하얀 파도 검은 암벽의 푸른 바다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어 멋진 풍광을 자랑하며 일몰과 일출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사막에 서 있으면 바닷쪽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데 날리는 모래가 눈코입으로 들어올 수 있어 선글라스와 간단한 얼굴가리개 또는 마스크를 준비하는것이 좋고 반바지에 구두나 운동화 보다 슬리퍼 차림이 활동하기 편하다.   PHOTO-베트남의 이색 여행, 판랑사막 투어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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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안개인가 구름인가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자연이 때로는 우리들을 환란에 빠트리기도 하지만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한 쉼터로 자리 잡고 지친 영혼을 어루만져 주기도 합니다. 인간사에서 정이란 다하지 못한 뜻을 남겨두어야 맛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은 끝장으로 치닫기 전에 멈춰야 그 맛이 깔끔하고 흥취가 커집니다. 사랑의 질투는 자신을 태우고 천하를 태웁니다. 할 말 하고 싶은 것을 애써 참고 있는 많은 사람은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코끼리 앞에서 날 개미처럼 자신을 크게 보이게 해서 상대를 제압하고 싶으나 날 개미가 커봐야 얼마나 클 수 있을지는 본인만 모를 뿐 세상은 다 압니다.    겨레의 숨결과 맥박을 바탕으로 한 시조는 한국 문학의 높은 그 가치성을 절대로 부인할 수 없습니다. 기존의 질서와 의식에 대체 수단을 활용하여 의식이나 관념의 형상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려고 노력도 해 보았습니다.    수없는 세월을 거쳐 열매를 한데 모은 작품은 정신적 영역을 경작해 온 영감의 결실로 저의 삶에 흔적입니다. 하늘은 걸레질 없이 저리도 맑고 투명한데 쪽빛 하늘 아래 고요히 흐르는 강물에 영혼을 씻고 욕망에 대하여 인간의 삶을 깊이 사유하면서 혼잣말로 이번에 발표한 작품집이 독자가 얼마만큼 감동할지 자문을 해 봅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노송의 잔액  제1부 해를 품다 마음의 술래가 되어  한계의 통증  삶의 슬기  잡티의 허상  낮은 포복  좌절의 늪  낯 두꺼운 허세  왜 시조인가  순리의 질서  체감의 유형  이마의 주름  언어의 바벨탑  해를 품다  사유의 유리창  헛걸음질  감각의 유형  상생의 인내  젊은이의 고집  잠깐의 이별  과거를 더듬다  세월의 안부  사노라면  희망을 찾아서  노을로 늙어간다  아람치 분배  어둠 삼킨 침묵  제2부 어스름 물그림자 가을 연서  떨어진 깃털  숲속의 눈빛들  숲속의 봄날  봄맞이  봄 새벽길  입춘 맞이  밤바다 -야현등곡(夜舷燈曲)  죽도항의 속살  경칩(驚蟄) 이후  바람인가 구름인가 (1)  바람인가 구름인가 (2)  석불 앞에서  염승술  어스름 물그림자  낯선 달빛  방장 스님의 편지  운평선(雲平線) 맞바람  산창 여독  농가의 봄맞이  외로운 노거수  바위틈 노송  소나무 분재  노송의 인고  풀잎의 사색  산마루 오름  제3부 서랍 속의 꿈 고려 비색  담금질  도시의 권태증  빛의 실체  습관의 심리  막노동의 삶  태평무  여의도 방귀 소리  갯벌 숨구멍  구렁이 담 넘다  흐린 눈 빨  빈자의 발자국  팬데믹 시대  조산원 일기  밤의 건널목  마음 상처 보듬기  매달린 피해자  삶이 부대껴도 (1)  삶이 부대껴도 (2)  위선의 질문  우화등선의 꿈  어색한 거슬림  해괴한 꼼수  성지 순례에서  서랍 속의 꿈  공존의 한 때  제4부 살면서 지워지는 것들 달밤그림자 (1)  달밤그림자 (2)  빈손을 흔들며  설마가 가라사대  인내의 포용  흉몽의 벽  이승과 저승 사이  깊은 참회  질주의 세월  절벽의 시간  데스 존(Death-Zone) 대비  외로운 객사  마음, 덧 살  불면의 밤  살면서 지워지는 것들  방심은 금물이다  무서운 무관심  우리의 적  지하 세력  조용한 성찰  독백의 시간  음색(音色) 체험기  열병을 앓고 보니  후손의 죗값  느린 음표에 대하여  양심의 모독  제5부 불편한 안부 자연의 분노  자연의 단초(端初)  불편한 이별  영역의 결속  모험의 장도(長途)  무심한 몽환  아울로스의 비극  반달 담론  평화지대  거리 여인상  박쥐의 탈출  두려움의 통제  베르니의 작품 세계  정의의 실종  불편한 안부  과거와 현재의 사이  깊은 묵상의 멍에  타키투스의 덫  갈등의 세력  진보의 갈망  통치자 품격  독단적 대립  차별의 미필적 고의  현충일 훼방꾼들  중우정치(衆愚政治)  재생의 도전  ● 시조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2024.03.20 발행. 155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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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아내의 하늘  김도성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생로병사는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한다. 뇌경색으로 반신을 쓸 수 없는 아내가 3년 동안 병원생활을 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아내 병원을 찾아 간병을 했지만 집에서 나와 함께 살기를 원했다. 그래서 3년 전 현충일부터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아내가 젊은 날 / 자신의 하늘이 좁아진 이유를 / 나 때문이라고 했다. / 나의 하늘 아래에 / 자신을 끼워 주지 않은 것에 / 불만이다. // 나의 하늘 아래에 / 아내를 끼워 주고 싶어도 / 이제는 아내가 건강치 않기에 / 내가 아내의 하늘 속으로 / 들어 가야간다. // 나는 아내의 일을 해야 했고 / 아내의 손이 되었다. / 아내가 전에 없이 자주 말 한다. / “여보! 고마워요. 미안해요.” // 달맞이꽃도 남천나무와 / 하늘아래 함께 사는 것처럼 ― <하늘> 전문   아내의 하늘 아래 살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나는 전업주부가 되었다.   『아내를 품은 바다』 첫 시집에 이어 두 번째 시집 『아내의 하늘』을 낸다. 효심이 남다르고 큰 도움 없이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 딸을 사랑한다. 첫 시집에 이어 정성으로 시평을 써주신 윤형돈 시인에게 감사한다. ― <시인의 말>      재활치료중인 아내가 / 혼자 거동할 수 있을 / 만큼의 따뜻한 봄날이 / 돌연 기력이 쇠하는 / 4킬로 체중 감소로 / 부축 없이는 도무지 / 움직일 수도 없게 되었다 // 수십 년 동안 의식 없이 / 입원중인 아내를 그래도 / 보고 와야 마음이 놓인다는 / 어느 노인의 말이 생각났다 // 알아보지도 못하는 / 아내를 뭣 하러 매일 찾아봅니까? // 아내는 모르지만 / 저는 알고 있지 않습니까? / 그렇게라도 살아있는 아내가 / 제가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 서시 <살아야 할 이유 >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5분 전 12시 꽃반지  나이에게  그림자  동백의 서사  안절부절  백장미  남자의 꽃무릇  아내의 하늘  자전거 데이트  5분 전 12시  사랑의 말로  달분이  눈 내리는 간월암  툭,  굴비  짐은 여유다  꽃밭에 누워  하늘  성  동백이 지던 날  가을 밤  가을 사과  고추  첫사랑 탱고  어묵  어느 시인의 유서  나의 왼손  나의 누이 나의 장미  파종기  푸른 솔  고요 아침  풍뎅이  월광  제2부 죽어야 사는 나무 가이리에 대하여  딸 부모  황혼의 내력  죽어야 사는 나무  꿈속의 고향  황간 역에서  물의 민주화  아내의 신발  한(恨)의 산조  나의 기도  전업주부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별밤  일월성신  서산 촌놈의 고백  백세 시대  아내와 뉴스  엉터리 작곡가  나의 가을  모서리  대한민국 호  아네모네  매미의 노래  그놈의 걸걸  하회  東天紅(동천홍)  깡통  가슴 꽃  동치미  낫과 돌  탱자 이야기  꽃이 사랑스러워  개 같은 세상  송곳 시(詩)  흠(백핸드 발리)  제3부 서글픈 겸상 도깨비 사랑과 고무신  항아리 부부  추억의 장맛비  꿈  길(路)  집으로  대나무를 가꾸며  그 개울 어디쯤 흘러  군불  90줄짜리 편지  세워 총  광교산에서  기다림  노란 원피스  명검(名劍)  무릎 섬  변신  할미꽃 봄날  살아야 할 이유  화목의 길  처음처럼  봄날 오후  우리 아버지  봄이 오시는 길  여인을 안아보며  파도 다리  안부  못 다한 사랑을 위하여  겨울 이야기  퇴침  아직 그리움을 한다  새롭게 빚을 수 있다면  목적지  서글픈 겸상  느티나무 전도사  제4부 매헌(梅軒) 윤봉길  여로(旅路)  꽃피는 산골  훌쩍  소꿉친구  내게 소중 했던 날  가끔은 이런 생각에  사랑은 언제나  당근 밭  옥수수  매헌(梅軒) 윤봉길  풋고추와 붉은 고추  소나기 연가  고향  아내와 산책  이런 사람  사춘기  어느 정원사의 기도  테니스 예찬  아버지의 유산  씨(種)  비울수록 취하더이다  말  장독대  고사리 손을 만지며  관계  바람의 호기심  쑥부쟁이 연정  잡초 앞에서  그냥 몸만 오세요  여보! 아프면 안 되오!  아름다운 꽃 보았네!  두 개의 돌  인생은 괴로우나 아름다운 것  병풍에 가려진 말  ● 해설 | 아내의 하늘 _ 윤형돈  [2024.03.20 발행. 238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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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참 기뿐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0번째 시조집을 펴내니 참 기쁘다. 번잡한 세상사를 두 눈을 부릅뜨고 째어진 글귀 골라서 모양새를 갖춘다. ― <머리말 >        - 차    례 -   머리에  제1 마당 산골짝 아침    달·샛별 ♡      가는 비      어머니 추모      어머니 뵙는 날      비 막이      밤길 지킴이      연      새벽 비      재색 바다      알밤 줍기      바다 갓길      대나무게      서울서 양양 갈길      아름다움 겨루기      바위들 뜬눈      가을비      산골짝 아침      바닷가 5 벗      우중충      물방골 · 3   제2 마당 동녘 손   모내기     9월은     웃음꽃     오늘은 · 1     쓰레기     공지천     진익현     황복자     동녘 손     해 품기     싱싱 고추     있을 건     나라 표상 다루기     밝힘이     가는 비     가뭄 비     추석 잘 쇠소서     내일은 한가위     풍성한 한가위     감나무   제3 마당 시냇물   한국은 선진국     물 구름     밤 줍기     솟는 해     오늘은 · 2     달의 신세     벌침     춘천은     해 솟아     달별 잠     한글 최고     샛별아     쿨쿨 운동장     새벽달     아부지     어무이     담뱃재 떠는소리     푸르러니     풋고추     다짐   제4 마당 단풍 철   단풍길     조용한 비     노랑 감     양떼구름     전상국     도깨비방망이     늙으니     코스모스     오색 철     석사천     ‘9’ 천국     빨·노·파     하도 파래     나이 도둑     잊지도 않고     화악산     훤해 져     미닫이     지킴이     맑아져라  제5 마당 숲 천국   잿빛 세상     단풍     김인환     보슬비     안개     이름난 산     정열의 꽃     물놀이     총각김치     데이트 달     집 나무     감잎 쓸기     날씨 타령     시조 올리기     숲 천국     눈 홀려     11월 봄 날씨     감잎 줍기     인자한 분 소상     한파 특보   [2024.03.20 펴냄. 124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뉴스등록일 : 2024-03-09 · 뉴스공유일 : 2024-03-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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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의 법칙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새, 열아홉 번째 시집이다.   꼭 써야겠다는 생각을 모아봤다. 길었던 것은 짧게, 짧은 것은 길게, 모난 것은 둥글게, 둥근 것은 모나게 다듬었다. 그러고 보니 모난 돌 같기도 하고 몽돌 같기도 하다. 이런 돌의 쓰임새는 무엇일까. 알고 보면 뫼비우스의 띠[Möbiusband]처럼 일상의 언어에서 다들 이어져 굳이 별난 상상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첫 시집 《서사시, 성웅 그리고 인간 충무공 리순신》을 펴낸 뒤로 더 다루지 못한 충무공에 관하여 이번의 시집 제2부에 짧은 글을 넣었다. 그리고 역사의 진실을 찾고자 오류에 익숙한 상식을 고발하는 형태로서 제1부에 담아보았다. 그리고 쥐섬까지 헤엄치고 망해봉을 오르며 전국체전 때에 조정경기(Regatta)에서 우승했던 알바트로스의 꿈을 노래한 지 55년째를 보내며, ‘매듭을 잘 풀어야 벼리를 잡는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고르디우스의 매듭[Gordian Knot]을 풀어낼 칼을 휘두르는 역사의 진실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지를 제3부에 한 보따리 풀어놓았다. 그리고 『주역』의 이름을 고쳐 본디 의미를 살려 『바꿔라 역경』으로 편역하는 과정에서 미래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질문을 제4부에 던졌다. 글을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는 오래전부터 궁굴렸던 글로서 작문과 비평에 대한 자세를 제5부에 다듬음으로써 마감하였다.   시는 무엇보다 서정적이어야 한다.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질 못했다. 그래도 써야만 했다. 이렇게라도 쓰지 않으면 병이 날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감동을 주는 울림이 있는 시이면 더 좋겠는데, 데뻬이즈망Dépaysement이라도 갖다 썼더라면 참신한 낯선 맛도 날 텐데, 하지만 진정한 지식의 교류, 충격적일지라도 특히 잃어버린 조선 강역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이 자체가 데뻬이즈망이므로, 오히려 후자에 더 비중을 두었다.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를 읽을 때면, 지금도 울컥해지고 뭉클해지며 가슴이 뛰듯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그보다 더 방담하고 대담하고 광활했던 나라 땅이다. 나라가 없으면 시도 노래도 없다.   우리는 다 알고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아주 오랜 옛날부터 미처 생각지 못한 사실이 있었음을, 아직도 알지 못하고 있고, 속고 살아왔음을 지적했다.   우리는 이번 시집 『도도새의 법칙』를 일별하고서 역사적 사실에 뭔가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 <머리말>         - 차    례 -   이마받이 : 이물을 돌리며  제1부 상식의 현주소에 대하여 어떤 비평  모두 속고 살았다 도도새의 법칙  모두 모르고 살았다 · 1  농부의 명화 감상  번복의 흔적  그래서 어쩌겠다는 건대  바꿔야 할 세상  상식, 안다는 것에 대하여  생각의 중심  불편한 진실 · 1  불편한 진실 · 2  불편한 진실 · 3  불편한 진실 · 5  자화상  今我者 / 지금 나라는 놈  已愈有 己愈多故 / 이미 더 있고 내가 더 많은 까닭  까마귀의 변  코뿔소 분향  누구를 위하여  붓다는 하느님이 틀림없다  파노우르기아  최면  가의도가 생각나는 까닭  제2부 고뇌하는 충무 여해 리순신 난중일기  충무 여해 리순신  리순신, 이름 하나 여해汝諧 순신舜臣  천행  리순신의 통큰 휫손 리순신 휫손의 뿌리  한산도를 읊으며  충성의 한계  원균의 피눈물  칼을 갈다  모두 모르고 살았다 · 2  제3부 새로운 시각의 역사 어떤 발  어떤 생각  어떤 대륙  거지의 반전  쾌도난마의 딜레마  하늘 그물  탈을 쓴  탈피  살수  불의 여우  잊혀진 전쟁  함정  내가 나를 이긴다는 것  말의 가치  生과 熟  마소, 말 그리고 소  달래를 캐며  문리 트이다  토씨 하나의 가치  卵, 불알 낳다  생각의 각도  나의 읽기와 쓰기  머리맡에는  방담放膽  글쓰기 비법의 고수  제4부 미래를 보고 싶다 생각의 크기  산책  모두 모르고 살았다 · 3  주역 · 1  주역 · 2  주역 · 3  말에서 됨됨이를 보다  불 맞다  착각의 이면  하도河圖  낙서洛書  65괘 이성而成  세상은 우리 것인데  산을 옮기다  청자를 위하여  용비어천가  조선, 별  너는 보았는가  43200일에서 남은 날  낙화암  가야 보고서 알지  까치 둥지  나는 혁명을 꿈꾼다  새해 다짐   제5부 작문과 비평에 대하여 비평의 존재가치와 방법  작문의 소심방담小心放膽에 대하여  [2024.03.20 발행. 206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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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진 삶의 노래  임방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디 아프지 않고 피는 꽃 없듯이 세월 속에 아파한 삶의 노래를 조용히 지면 위에 올려보면서 나의 삶 뒤돌아본다.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세상에 생각지도 않은 전자책이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좋은 날 여러분을 지면 위에 만남을 시인으로써 너무나 감사함을 느낍니다.   하늘이 나에게 가라고 하니 걸어온 길 이렇게 아름다운 길 위로 다가갈 수 있다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함을 드린다.   동호회 시집을 100편 이상 내면서도 아직도 부족함을 느끼니 갈 길이 참 멀구나.   나의 인생에 후회 없는 삶 노래하기 위해 열심히 살겠습니다. 언제나 부족함으로 좋은 작품을 남겨야겠다는 욕심 기대해요.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백 년 송 울기 등대  사랑의 예쁜 추억  갑진년 청룡 승천 하리   울산의 명문 고교  내일의 알찬 미래 작은 도전  갑진년 새해 아침  생애 단 하루뿐인 오늘  거짓의 설국 세상  나라를 구원할 자 출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함박눈 부모형제 생각나네  반도체기술 동맹  예쁜 미소 꽃 중의 꽃  꿈속에서도 그리운 이름 어머니  제2부 누님 가신 길 살풀이춤을 보며  사랑했던 멋진 인생  울산의 밝은 기상  울산의 작은 횃불  추억 속 세월 열차  내 인생 노랫가락 담는다  삶의 멋진 하루  첫사랑의 짜릿한 추억  금세기 최고의 보약  국사봉 밝은 아침햇살  남 위한 중보기도 기적을 만드네  건강하게 100세까지 사세요  나의 삶 뒤돌아보며  입동이라 너무 춥네  아름다운 단양팔경  고향 가는 길목  시월의 앙칼진 밤  시월의 마지막 날  제3부 백 세의 건강 비법  나의 몸 1도 상승 암 예방 가능  신장과 혈관에 좋은 식단  사랑이 머물던 곳  세상 어려울 때 합심해 이기자  한가위 그 시절이 그립구나  태화강의 기쁜 축제  허기진 삶 살아오며  삶의 언저리  친구의 승전보  조화로운 빛의 세계  나 살아온 삶의 뒤안길  인생길 참 아프네  생각을 바꾸니 180도 변하네  사랑의 끝은 어디일까  전 국민 망연자실  베트남의 밝은 성장 보며  에이 아이가 빛나는 날  제4부 옛날 한국 생각하며  그 길 위의 주인공  그대가 떠나간 자리  세상사 시끌벅적 유월의 끝자락  외로운 길 위에 나를 세우며  생활 속의 밀월여행  꽃 중의 최고의 꽃 인간의 미소  국가를 안정하게 지키려면  내 고향은 울산  그리운 고향  보고픈 만남  무서운 세상 이치  멋진 진주의 탄생  예쁜 장미 축제 보며  부석사의 꽃 무량수전  관악드림타운아파트  아픈 삶의 노래  예쁜 사랑 잊을 수 없어  제5부 하단전으로 기력 얻는 법  사랑으로 축복받은 아름다운 나라  꿈이 있는 나라에서  워싱턴 선언의 실체 앞에  일상 속 기쁜 아침  세월이 참 빠르네   그 옛날 아름다운 추억  내 안에 나를 깨우는 수련  치악산의 아름다움  광화문 광장에 무슨 일이  인공지능의 변화무상  작은 깨우침에 놀라  돌산 그 바닷가  영산 백두산 피바람 불어오니  신선이 사는 곳 한계령  고행의 가시밭길 걸어오며  아픈 삶의 뒤안길  울산의 정기 춤추는 태화강  제6부 젊을 때 가지산 정상에서  밝아오는 국회 의사당  바닷가 추억 가슴에  설악의 이른 아침  고향은 참 정겨운 곳  삶의 멋진 주인공  달라지는 국회 모습 보일 때  세계 속 한국으로 도약할 때  과학적 우수한 글 훈민정음  그대의 소중한 향기   하얀 눈 내리는 이른 아침  [2024.03.20 발행. 112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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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따라 물 따라  배수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 수필집 제목이 ‘산 따라 물 따라’이다.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더욱 가치 있게 살기 위해서 산천을 찾아다니며 문학적인 체험을 하고 있다.   내가 산천을 찾는 이유는 산과 물은 서로 뗄 수 없는 인연인 것 같아서이다. 산이 푸른 것은 물이 있기 때문이다. 목적과 취미가 있을 때 인생은 즐겁다. 추운 겨울이든 더운 여름이든 내가 발길이 가는 데로 산천을 찾는 것이 나의 행복이다.   두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느낀 점은 인간의 기억은 활용하지 않으면 상실하게 된다. 사물을 볼 때 방향이나 관점에 따라 인간의 생각과 행동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설악산에 갔다 왔다고 할 때 사계절을 보아야 계절마다 뽐내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사색한다는 것이다. 결국 ‘산 따라 물 따라’ 수필집은 내가 체험하고 사색했던 결과물임을 말할 수 있다. ― <작가의 말>       - 차    례- 작가의 말  제1부 유달산 칠갑산을 오르며  관악산 등산  문장대  배부른산 등산 북악산  월류봉(月留峰)을 오르며  유달산  도담삼봉  상왕산 솔바람길  제2부 주작산 부소담악  도드람산  수락산  안산 자락길  삼불봉을 오르며  인왕산  주작산  청량산을 찾아서  낙산을 오르며  제3부 산 따라 물 따라 목포항  고수동굴 · 1  고수동굴 · 2  두물머리  비내섬  산 따라 물 따라  재인폭포 가는 길  한탄강 주상절리를 걸으며  제4부 토왕성폭포 전망대 변산반도를 찾아서  남이섬  수락폭포  토왕성폭포 전망대  탑정호를 둘러보며  삼부연폭포 가는 길  고군산열도를 찾아서  [2024.03.07 발행. 196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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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골 호수와 구름  노중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7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갑진년 용띠의 해가 되니 마음이 조급해진다. 주위의 동료들이 하나둘씩 우리 곁을 떠나는 것을 볼 때면 문인으로서 후학들을 위해 한 권의 책을 더 집필하여 많은 독자의 지침서가 되도록 노력하기를 기대해 보면서…….   동녘에 태양이 솟아올라 자연의 만물에 골고루 비치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서산마루에 걸터앉아 최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내일을 향해 미련 없이 떠날 채비를 하는 아름다운 모습, 인간도 한평생을 살아오면서 보이지 않는 꿈을 향해 무작정 노력하다 보면 선배들이 남겨둔 책을 보고 지름길을 찾아갈 수 있다.   우리말에 지름길과 에움길이 있다. 빙 둘러서 가는 멀고도 굽은 길을 가다 보면 산천 구경도 하고 험한 고갯길에서 새소리 바람 소리에 취하여 무릉도원에서 놀기도 하면서 꽃이 만발한 목적지에 늦게 도착하였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터득하게 된다.   문인들은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 독서를 통하여 세상의 흐름을 알게 되고 급변하게 변화되어 가는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독서를 하는 만큼, 지식이 축적되는 동시에 문인들과 소통하는 길이 되며 많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고희(古稀)를 넘어서니 행운의 숫자 7이 보태어지게 되었습니다. 마음대로 행동하고 도리에 어긋나지 않으며 진실하고 선한 마음으로 타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이인 기쁠희 희(喜), 수(壽) 목숨 수의 희수(喜壽)연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희수연은 보통 가족과 함께 손자 손녀들의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본인이 갈 길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하며 나름대로 살아온 길을 회상하는 잔치라고 생각합니다. 소설 수필 서예 미술 자서전을 집필하여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봄내골, 호수와 구름” 시집을 출판하여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잔칫상입니다.   희수 생일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을 초청하여 연희를 베풀어야 하나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보다 조촐하게 13번 시집을 인쇄하여 문학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젊은이들을 찾아가고자 호반의 도시 춘천, 조선 시대 반희언 선비의 효행심을 본받아 춘천의 역사를 기록하는 책으로 독작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松谷法師祈禱文송곡법사기도문  제1부 학도병에서 장군까지 후회 없는 삶  조석으로 싸늘한 계절  지혜로운 삶   털어 귀  가을 편지  연못  그루터기 논  나락 수확기  떨어지는 낙엽  전직 대통령 서거  6.25 참전 유공 회장 별세  안타까운 대통령 서거  임인년 정월 초이틀  문학의 별이 떨어지다  꿈  깨달음  학도병에서 장군까지  공학 박사의 길  나그네 인생  아름다운 황혼  제2부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 노무식 소장님 전  도선사  메꽃과 벌  산업발전 기여한 공학도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  강파 노선생 기적비  화사한 봄 산행, 사고 예방은 이렇게 병마와 싸우는 형제를 도웁시다  행복한 삶  수달래  성숙(成熟)  20대 대통령 취임식  바이든 대통령 방한  빗속의 현충일  송해 선생님 별세  연못  허공  안강노씨 유래  즐거운 생활  나부끼는 잎새  제3부 강산의 아름다움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가을 편지  핸드폰 도난  특이한 대통령  아픔의 가을  이태원 참사  늦가을 들녘  향기로운 삶(노중하글 패러다임)  작은 아빠, 은혜입니다  이태원을 아시나요?  천마 산악회  희망찬 삶  노년의 만남  모심기 계절  웅장한 의암호  작가의 삶  강산의 아름다움  잼버리 폐막식  무명용사  다알리아꽃  제4부 기쁨의 남북통일 광복 78주년  통일 염원  기쁨의 남북통일  통일 생각  외로움  잊혀가는 6.25  진실한 소망  장승  만발한 장미  공짜는 없더라  도서관에서  일엽지추(一葉知秋)  캠프 데이비드란  타향이 고향  뜬구름 잡을 수 있을까  호반의 도시  부끄러운 건설인  느랏재  기다리는 여인  약수터  제5부 실패를 두려워 마라 안목  기다리는 그날  삶의 무상  청려장  향기로운 가을  실패를 두려워 마라  매일 즐거운 삶  젠트리피케이선  갈대밭  럼피스킨병  불평 없는 삶  10월의 마지막 주  침묵의 봉의산  ‚像아느냐  효자동 효자문  닉부이치  인간 승리  고주배기  들깨밭  나그네의 길  ◆ 제10대 동작 문인협회 회장 출마 인사 말씀 및 공약 사항  ◆ 송곡 노중하 선생님 저서 출간을 축하드리며 _ 김우영  ◆ 축하의 글 _ 이응열  [2024.03.08 발행. 178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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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 별을 보려면  석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헤르만 헤세의 장편소설 《데미안》은 감성이 예민한 청소년이 애독하는 명작이다. 나는 줄거리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다음 명문은 평생 뇌리를 맴돌고 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작가도 내용도 기억나지 않는 《백합의 계곡》이란 장편소설이 머리에 남아 있는 이유는 “인생은 누구를 원망하고 살기에는 너무 짧다.”라는 한 구절 때문이다.   작품은 메시지가 있다. 그 메시지는 대체로 한 문장으로 드러날 수 있다. 이런 인식으로 <미니시>를 썼다. 바쁜 현대인에게 아주 짧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한 사람의 삶은 어마어마한 메시지를 품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을 남기는 문화의 나라가 되는 것을 꿈꾼다. 그 길에 작은 발자국이길 희망한다. ― <프롤로그>      - 차    례 -         프롤로그  제1부  생각 바꾸기 앎  잘남  축복   존재  생각 바꾸기  그 자리  복  길  획일적  네 안에  팬덤  찬양  일과 아버지  관계  일  제2부  검정 옷을 입는다 친구  사는 의미  사는 맛  가족  행복  삼무  진보의 품격  보수의 품격  흔들린다  검정 옷을 입는다  지적  대학 교육  인정  순위  그대 시  제3부  메가 서울 메가 서울  부부 · 11  부부 · 10  진리  반전  한기  빼기  기  구름  열  네 마음  내 마음  아름다움  재능  힘 빼고  제4부  불경한 의문 야속한 삶  서글픈 인생  아수라판  유혹  불경한 의문  끝없는 전쟁  먼 평화  관료 사회  열정, 애정, 진정  정  조직  인재  사이비  국가  상속세  제5부  그대라는 별을 보려면 가짐의 저주  독과 약  무너짐  만지도  작품  경제  터지도록  나의 묘비명  클래식 콘서트에서  골프장에서  어르신  그대라는 별을 보려면  사랑 가사  코로나 봄 - 개  아스팔트 길  제6부  맨발로 걸으면 나루지기 · 2  우리와 아빠의 시  맨발로 걸으면  사랑싸움 · 5  사랑싸움 · 4  사랑싸움 · 3  사랑싸움 · 2  사랑싸움  기대는 · 4  기대는 · 3  기대는 · 2  기대는  삶은 · 5  삶은 · 4  삶은 · 3  제7부  결혼 삶은 · 2  삶은  결혼 · 10  결혼 · 9  결혼 · 8  결혼 · 7  결혼 · 6  결혼 · 5  결혼 · 4  결혼 · 3  결혼 · 2  결혼   제8부  부부 부부 · 9  부부 · 8  부부 · 7  부부 · 6  부부 · 5  부부 · 4  부부 · 3  부부 · 2  부부  실패  성공  배운 사람 · 4  배운 사람 · 3  배운 사람 · 2  배운 사람  인간과 사람 · 4  인간과 사람 · 3  인간과 사람 · 2  제9부  복수꽃 인간과 사람  봄  공감  한 바퀴  복수꽃 · 2  복수꽃  매화  비누  시계  반전  상상  여복  소음 시대  감사  악마  에필로그  [2024.03.05 발행. 158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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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돼지고기 계십니까?  나창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은 세계의 여러 나라로부터 수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마치 이웃처럼 생활하고 있지만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만해도 외국인을 만나는 일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누군가 노랑머리 외국인을 본 날이면 밥상머리 화제가 되기까지 했었습니다.   “개조심 씨 계십니까?” “돼지고기 계십니까?” 그 당시 한국말에 서툴렀던 외국인들의 말실수라고 했습니다.   늦가을 날 같은 나이에 옛 추억을 떠올리며 쓴 글의 제목으로 ‘돼지고기 계십니까?’라는 수필집을 내어놓습니다. 제3집입니다만 글을 쓰면 쓸수록 붓끝이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글에 대한 책임감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편 한 편의 글들을 마치 보물이라도 되는 양 소중히 모아두었다가 책으로 엮어서 내어놓습니다마는 진주알인지 유리알인지는 독자들이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필은 제 생활주변에서 보고 듣고 겪고 느낀 것들을 소재로 삼아서 쓴 글이 대부분입니다. 초저녁 때 서산마루에 걸린 눈썹달 같이 아련하고 정겨운 어린 시절의 추억들도 있고, 노년에 들면 좋은 죽음을 맞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는 조금은 아린 글도 있습니다. 여행하는 재미와 취미생활로 기르는 풍란을 소재로 쓴 글과, 사회의 부조리를 탓하는 글도 실었습니다.   제 나름으로는 물 흐르듯이 쉽게 읽히고, 읽고 나서 한 가지라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썼습니다만 평가는 역시 독자의 몫이라 하겠습니다.   지금은 책 읽기에 좋은 때입니다. 꼭 제 책이 아니라도 책 한 권 손에 들고 독서삼매경에 빠져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책을 사랑하시는 독자 분들의 앞날에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비들목재의 무서운 추억 내가 본 음식점 별난 이름들  내가 만난 정 많은 사람들  비들목재의 무서운 추억  옛 장터길 추억  배곯던 시절의 홍시  단 술, 쓴 술  내가 피하는 술자리  히마리 힘아리  메기구이집의 별난 사장  대전중앙시장의 복돼지상(像)  아카시 꽃이 필 때의 단상(斷想)   제2부 하늘이 울고 땅이 울던 날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산행 길에서 만난 심성 고운 여인  연산군 유배지 답사기  광릉수목원과 광릉  하늘이 울고 땅이 울던 날  아름다운 죽음의 약속  좋은 죽음을 위한 준비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노년의 잠  건망증   제3부 비 오는 날 벚꽃 구경 빗속의 전등사  비 오는 날 벚꽃 구경  ‘운보의 집’ 구경  부여 부소산성 답사기  수통골 산행  강원도 여행  철원 여행  월영산 출렁다리  서산여행 1박 2일  도솔산과 나   제4부 돼지고기 계십니까? 독재정권은 뱀과 같다  자유언론의 바른 역할  공직자와 청백정신  돼지고기 계십니까?  우한 폐렴(코로나19)  코로나 방역과 백신  법무부와 검찰과 인권  대통령 선거에 기권은 금물  사람은 누구나 배워야 한다   제5부 호두강정과 기분 좋은 술  호구강정과 기분 좋은 술    ‘풍미인’ 삼행시 짓기    베란다 푸른 농원    아침햇살과 풍란 기르기  [2024.03.20 발행. 250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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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청산녹수  이병두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말과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평생을 두고 뇌리에 맴돌아 한자 두자 쓰다 보니 <아홉 권의 시집>과 <세 권의 시선집>이 양손에 잡히네요. 제가 천지에 새긴 글 알 사람 누구일까? 그러나 귀밝고 눈 밝은 이는 알리라 믿습니다. 이번에 <제3 시선집 청산녹수>를 출간합니다. 모두 마음으로라도 푸른 산 병풍 삼아 푸른 물 위에 한세월 자맥질하며 노니는 원앙처럼 만수무강하소서 유튜브 검색 창에 <청산녹수 이병두> 치고 찾아 가곡 감상하시면 원앙새 부럽지 않게 행복하실 줄 믿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ㄱ–ㅎ까지 가을비 오던 날   강낭콩 노굿  고부姑婦  나이年齡  나팔꽃  노화의 유산  능소화  단풍 2  딱한 사람  두메산골  들국화 곁에서  란타나  마지막 잎새  민들레처럼  빌어먹을 세상  봄볕  부부싸움  사계절  사람과 숫자  서러워 마라  술  아파하지 마라  연꽃  웃음 3  전국노래자랑  지하철  조물주 1  철부지 1  청산녹수  큰소리치지 마라  탄식  통기타  퇴직자  평창 메밀꽃  핑계  하늘 그림  하루살이  한반도  할미꽃  해바라기  혀  제2부 24절기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입하立夏  소만小滿  망종芒種  하지夏至  소서小暑  대서大暑  입추立秋  처서處暑  백로露暑  추분秋分  한로寒露  상강霜降  입동立冬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  대한大寒  제3부 이병두 시인의 성·가곡 작시 겨울 목련  고희칠순  꽃길(철원 소년소녀합창단)  구름이 하는 말  기러기 사랑  나이야 가라  내 사랑 목련화야  능소화  달맞이꽃  돛단배  라일락꽃  만추  목화  물처럼 살자꾸나. 친구야  바다로 가자  백년해로  봄꽃 세상  봄바람  부부  부활  사랑나무(연리목)  사랑아(시흥 시립합창단합창)  상사화야  소금산 출렁다리  아 영월이여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영원한 사랑(남양주 시립합창단)  옛 친구에게  오 주여 사하심. 받기를  은퇴  조강포  주는 손길 펴셨네  청산녹수  치악산  커피  튤립 사랑  파도  할아버지 강(祖江)  함박눈  회갑  [2024.03.14 발행. 119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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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시비를 어머님께   홍건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3 시집 『어머님께 시비를』 발간합니다. 부나비인가, 겁도 없이 시문학에 뛰어들어 인고의 아픔을 껴안고 작년(2022.6.20)에 『나의 빛』 책명으로 제2시집을 엮어내고, 하나하나 애써 모은 사리를 묶어 제3시집 『시비(詩碑)를 어머님께』 바칩니다.   어머님 가신지 20여 성상, 이제야 어머님 영혼 앞에 시비(詩碑)를 세워 무릎 꿇고 기도드립니다. 계실 때 불효하고 말썽피웠던 철부지 소녀, 77세 나이 먹고서야 고마우신 내 어머님 생각하면 할수록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 딸 아팠을 때 탕탕 낙지 식구들 아무도 모르게 먹여 주시던 따듯한 어머님, 이 나이가 돼서야 철이 들었는지 가슴을 엡니다. 불효녀 다섯 번째 딸 홍건자는 죄를 사죄하는 마음으로 어머님 묘 앞에 시비(詩碑)를 세워 한을 풀어 드리고 싶습니다. 천만번 묘 앞에 엎드려 울부짖고 사죄한들 어머님 사랑의 은혜 어찌 보답할 수가 있겠습니까. 지난 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한 많은 세상 살면서도 군소리 한마디 않으시고 병약한 이 불효의 딸 잘 살기를 기도하시고 지켜 주시던 어머님 앞에 엎드려 사죄드리고 어리석음을 성찰하고 깨우치겠다고 다짐하며 어머님께 시비(詩碑)를 올리옵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심장을 데우는 별이 반짝거린다 멘토 찾아  감정  인정  가치  멋스런 노년  고목(古木)  詩 사랑  마지막 5분  사랑의 향기  집  참사랑  내일을 보며  작은 둥지  감사의 노래  복(福)  덕(德)  수호천사  흘러간 계절  환절기  야외 결혼식  제2부 긍정의 이타심은 답게 살아가는 길이다 답게 사는 길  별이 된 그대  일기장의 희열  행복은 내 곁에  편안한 곳  나만의 행복  인생사  봄 날  별장의 보꾹  떠난 사람  축복의 삶  가을 전령사  어미의 직업  하늘이 주신 삶  가을 향기  추석  상사화  첫 사랑  자매 여행  향수에 젖어  제3부 열두 명이 오늘은 다섯 명 으스스하다 여고 동창생  뉘우치면 돼  수목 장  나이 들고 보니  길목에 핀 꽃  병아리  웃고 살련다  소나무 한 그루  가슴속의 빛  참사랑  행복  감사(感謝)  넓은 마음  춘분  장미꽃 향기  꽃길  가족 여행  벌러덩 벚꽃  너와 나의 사랑  잊어버리자  제4부 다시 만날 날 기약하며 또 볼 수 있길 축수한다 옛 친구  정(情)  좋은 마음  참살이  상처(傷處)  볕뉘 한 점  내소사 둘레길  시냇물 따라  운명의 전환기  文明時代  주렁주렁 행복  봄을 그대에게  청춘  불초녀(不肖女)의 참회  사랑의 힘  민들레 향  동두천 문학관  난 다행이다  멘토님께  찔레꽃을 보며  제5부 KTX는 야평선(野平線) 달린다 詩碑 건립  두꺼비의 힘  두꺼비 예언  詩碑 세우는 날  감동의 눈물  엄마의 분묘(墳墓)  귀경 길  언니의 치매기  불타는 석양  장점(長點)  예상(豫想)  마음의 색깔  사랑 밭에서  황혼  황혼의 언덕  쉬어 가자  예쁜 언니  인연 한 줄기  마음의 빛  어머님  발문(跋文)  [2024.03.01 발행. 160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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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내 안의 빛  홍건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삼 년 전(2021년 1월 15일)에 서투른 솜씨로 처녀 詩集 {달빛에 젖은 가슴 제치고}를 출간하고 만 삼년이 넘어서 두 번째 詩集 {내 안의 빛}을 세상에 시집보내는 어미 마음으로 가슴 부둥켜안고 저자의 말을 쓴다.   지나온 세월 반추해보면 호화롭고 행복한 일들은 보이지 않고 험상궂은 가파른 자드락길, 가는 곳마다 하는 일 마다 가시덤불 길, 컴컴한 터널 여명은 꿈에도 보이지 않고 신작로는 생각도 못할 암흑 길만이 전개된다.      운명의 여신의 가르침인가 우연히 디딘 문학의 길, 시(詩) 아카데미를 들락거리면서 시문(詩文)에 취미를 붙여 일기 쓰는 마음으로 세월의 그림자, 울퉁불퉁한 살아온 길, 꼬부라진 내리막길의 시린 세월을 누구와 의논할 수도 없고 타협할 이도 없어 詩을 꼭 붙잡고 하소연을 한 땀 한 땀 나의 독백을 빗대어 형상화해본 부끄러운 시문을 족적에 담아본다.   시리고 가파른 언덕에 여기저기 심어놓은 꽃, 어쩌다 꽃망울 하나씩 보이지만 언젠가는 만발한 꽃길이 되기를 꿈꾸어보면서 작은 희망에 불씨를 붙여본다. 언제 이 동산에 꽃이 만개할지는 모르지만 희망 잃지 않고 열심히 김매고 물주고 잡초 뽑아가며 소신껏 길러볼 마음이다.   작은 욕심을 부려보자면 連湖 洪建子 第蔘 詩集에 매진할 것을 나와 약속을 한다.    인제 걸음마 겨우 띠기 시작했는데 일몰은 다가오고 땅거미는 어둠을 싣고 엄습하니 안타깝고 서운하다.   지금까지 신송 이옥천 시문학관에서 관장이라는 거대한 직책을 짊어지고 듣고 보고 느끼면서 신송 시인님의 지도를 받아가며 詩의 길을 걸어 온 것은 어둔 칠흑 밤길에서 위대한 새벽 별을 만나 설움을 토로하는 영광의 향기를 내 뿜는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유년의 사랑이 늙어도 열정이다 가을 꽃   간이역  개척 길  갱년기  경청  고마운 인연  고목의 꽃  고향 · 1  고향 · 2  고향 · 3  고향 · 4  고향 · 5  고향 · 6  그대는 지팡이  그대를 사랑하리  그리움  그리운 사람아  그리움의 무늬  그리운 은덕  그리움 하나  제2부 기도의 응답인가 유성 한 체 불 밝힌다 금강사 밤풍경 · 1  금강사 정원 · 2  금강사 기도 · 3  금강사 여명 · 4  길 · 1  길 · 2  길 · 3  길 · 4  길 · 5  깊은 사랑  꽈리 꽃  내 안의 빛  달님께 편지  데이트  대화  돌봄이  동행 길 · 1  동행 길 · 2  마지막 달력  멍든 가지  제3부 발자취마다 향기 꽃씨 총총 심는다 멋진 당신  면역의 온도  발원의 기도  밝은 빛  방 한 칸  별난 별장  별장의 밥상  봄날의 꿈  봄은 가고  비명소리  사랑의 온도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삶이 뭔지  석간송 한 그루  소통 · 1  소통 · 2  소통 · 3  소통 · 4  소통 · 5  제4부 갈매기 있어 섬은 외롭지 않다 섬  소백산 금정수  소중한 눈  수행  시간은 스승  십이월  쌈지는 윤활유  아집  어울림  엉킨 인생  예쁜 사춘기  옹달샘 사랑  인동초의 삶  인연의 거리  작은 행복  저녁노을  접시꽃 익을 때  찢어진 가지  채찍 · 1  채찍 · 2  제5부 인내의 여정 길에 꽃 냄새 풍긴다 처음 가는 길  초설  추억 속으로  추억의 꽃길  치자 꽃 보며  칠 공주 자매  코로나 백신  코로나 19  텃밭  통증  푸른 시절  풍기 여행  피식자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  하와이언 기도  할머니 생각  함께 라서  행복한 산책  혼자 있어도  삶의 보람  [2024.03.01 발행. 116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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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박소연 원장 · http://www.areyou.co.kr
장에는 면역 세포의 약 70%가 존재해 우리 몸에서 `면역 주머니` 임무를 수행한다. 장내의 유익균은 질병을 일으키고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유해균들을 사멸시키는데 이런 유익균을 활성화시키고 최대한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내용물의 장내 체류시간은 보통 8~24시간이나 장 기능 장애가 있다면 200시간까지 소요되기도 한다. 장에서 내용물이 필요 이상으로 정체되면 장내에서 이상 발효와 부패에 의한 발암물질과 각종 유해 독소, 세포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 등이 생성되며 이때 각종 독소는 혈관으로 타고 들어가 신체 각 기관의 기능을 저하시켜 만병의 근원이 된다. 이를 `장누수`라고 하는데, 이때는 장이 독소공급처로 변해 전신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나아가 여러 염증성 질환, 치매, 암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등 전신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주게 된다.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인 봄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만연하는 지금의 경우 더욱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장 건강은 아주 중요하다. 장내 환경은 정직하다. 하루 먹은 식사량과 수분, 체온이 잘 맞으면 유익균의 증가로 정상세균총을 이뤄 자연스러운 변의를 느끼면서 건강한 쾌변을 보게 된다. 장내 환경은 ▲음식량과 종류 ▲장운동과 흡수력 ▲숙면 ▲수분량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 수시로 변화한다. 과로나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유해균이 많아지고 대장 내에 음식물 찌꺼기들이 오래 머무르다 보니 지속적인 수분의 흡수에 의해 변이 마르면서 변비를 유발해 `유해가스`가 발생한다. 가스로 인해 위가 부풀어 오르고 설사, 변비 등은 유해균이 장내에 많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만성적인 복통, 변비, 통증이 없는 간헐적인 설사 또는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고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며 소화가 잘 안 되는 `과민성대장증후군`도 발생할 수 있다. 이 환경에서는 장내 유익균 증식이 어려운 데다 장내가 예민해 유해균으로 인한 트러블이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습관, 음주, 흡연 등으로 특정한 음식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하고 장관 벽의 근육층의 비정상적인 수축으로 생긴다. 한의학적으로는 스트레스로 인한 간의 소설 기능이 칠정설ㆍ기체변비 저하, 비위기능 허약, 하복부의 허냉, 고량후미 위주의 과도한 식사와 과음으로 인한 대장 습열 등 원인에 따라 구분해 치료한다. 이러한 증상이 만성적으로 반복되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적극적인 한방치료를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이미 마늘이나 생강, 김치 등으로 밥상 안에 많은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푸드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장 건강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식사와 배변습관 ▲잡곡 위주의 식사 ▲과일은 껍질째 섭취 ▲채소는 나물 형태로 익혀 먹기 ▲적어도 하루에 1.5~2L 수분 섭취 ▲유산균이 많은 요구르트나 김치 섭취 ▲스트레스 관리 잘하기 ▲배를 따뜻이 하고 평소에 복식호흡이나 복근 운동을 하는 습관 등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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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아직 추운 2월이지만 봄기운이 느껴지는 시기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변에서 활동이 늘어나고 진료실에서도 운동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을 자주 만나게 되는 느낌이다. 갑작스러운 활동과 함께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 요통인데 대개는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만성적인 문제와 함께 구조적인 회복력 문제와 겹쳐져서 나타나게 되는 것 같다. 요즘 진료실에서 간혹 심한 요통은 아니지만 흉요추 이행부(Thoracolumbar junction)의 만곡이 과도하게 뒤로 굽어 있으면서 반복돼 나타나는 요통을 호소하는 경우를 간혹 보게 된다. 다양한 형태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주로 이런 형태의 요통을 흉요추 증후군 또는 마인 증후군(Maignes syndrome)이라고 한다. 흉요추 부위가 과도하게 압박되면서 그 분절의 척추신경(Spinal nerve)에서 나오는 후각 분지(Posterior rami)가 압박되면 나타나게 되는데, 이 분지는 허리 하단부와 골반 장골능(Iliac crest) 근처로 분포하는 감각신경(Sensory fiber)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개는 일측성으로 온다. 환자는 `자꾸 등이 굽어진다`고 표현할 수도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본인도 모르게 진행되면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서 `등이 많이 굽는다`는 얘기를 갑자기 자주 듣게 된다. 근골격계는 중심축과 우리 몸의 틀을 형성하며 지속적으로 3차원적인 구조를 유지하면서 회복력을 발휘하는 시스템이다. 이 중에서도 흉요추 이행부는 사람의 전체적인 구조에서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듯하다. 흉추는 등으로 볼록한 후만곡 형태를, 요추는 반대로 배쪽으로 볼록한 전만곡 구조를 가지게 돼 몸 전체 시상면에서 전후 만곡의 중심 근처에 위치하게 돼 사람을 측면에서 보게 되면 등과 허리가 거꾸로 된 `S`자 형태를 보게 된다. 이때 흉요추 이행부 앞쪽 내부는 횡격막이 작동하게 되는 데 호흡을 하는 핵심 근육으로 작용하면서 흉곽과 복강을 나누게 되는 구조물이다. 흉곽에서는 심장이 뛰면서 호흡이 일어나는 공간을 유지해줘야 하고 특히 흉곽과 폐실질 공간 사이의 늑막 공간을 음압으로 유지하면서도 그 압력이 균등하게 분포될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기능적으로 발휘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복강에서는 많은 내장기관들이 분포하고 적절한 구조와 기능을 하면서 Motility(내장 고유 움직임), Mobility(횡격막과 연계된 움직임)를 갖고 움직이는데, 이때 기립하게 된 인간은 흉곽의 음압과 횡격막 움직임과 관련돼서 많은 내장 움직임이 자동 조절되는 것이다. 특히 인간은 기립 활동하면서도 회복력을 지속해서 작동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먼저 골반과 발에서 동적 평형을 만들면서 상황에 적응하며 에너지를 최소로 쓰는 움직이는 시스템이다. 장요근은 흉요추 이행부에서 시작해 요추(Lumbar spine) 마디마디에서 기시하게 되고 골반의 앞쪽 서혜인대(Inguinal ligament) 밑을 지나 다시 뒤쪽으로 사타구니 안쪽 뒤쪽에 있는 대퇴골(Femur) 소전자부(Lessor trochanter)에 부착돼 작용하게 된다. 우리가 발과 하지를 이용해 체중을 이동하거나 보행 시 골반의 전방 경사각을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전후 동적 평형이 일어나고 이 움직임이 호흡과 구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라고 봐야 하겠다. 이것은 상부 요추까지 내려와서 부착되는 횡격막의 좌우 Crus(횡격막 다리), 그리고 횡격막과 연계된 요근의 근막이 중요하게 작동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요근ㆍ장근의 기능이 약해지고 골반 전후 동적 평형기능이 문제가 되면 요추 전만곡이 소실되면서 흉요추 증후군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갑작스러운 운동 등으로 악화하게 된다. 치료로서 통증에 대해서는 비교적 쉽다. 좀 쉬면서 진통소염제, 물리치료로 거의 증상은 없어진다. 문제는 반복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골프 같은 운동은 오른손잡이였으면 스윙 동작 속에 전후 동적 평형이 골반에서 일어나면서 피니쉬(Finish) 동작에 좌측으로 체중이 완전히 넘어가게 되는데, 이때 횡격막 호흡과 코아 근육과 연계된 ?요추 부위의 안정이 무척 중요하며 그래야만 흉추에서 회전 동작이 쉽게 일어날 수 있고 골반 평형 유지도 가능하게 된다. 만약 흉요추 이행부의 적절한 기능이 없으면 목이나 허리, 골반의 비틀림과 꺾임이 나타나면서 더 많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흉요추 이행부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데 지속적으로 횡격막과 코어 근육을 잘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골프뿐만이 아니고 모든 운동이나 활동은 호흡과 횡격막 움직임과의 연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흉요추 이행부의 적절한 기능과 장요근의 활동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한 운동 교정이나 훈련으로는 약 20% 정도의 영향을 줄 수가 있지만 본질적으로 내장의 움직임, 두개천골 움직임 등 근골격계 자동 조절 시스템과 연계된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런 치료를 할 때는 주의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골반과 발의 동적 평형, 그리고 공기의 흐름에 필요한 구강, 비강, 경추부의 구조 유지가 아주 필수적이다. 그리고 이와 연계된 횡격막 움직임과 흉곽 구조 유지 등에 관심을 가져야 근본적인 해결을 만들어 줄 수가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2-20 · 뉴스공유일 : 2024-02-2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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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원화 · http://www.todayf.kr
장가계 등불 축제 전경   중국 장가계시 인민정부와 관련 기관이 주관하는 화려한 등불 축제가 ‘등불 축제 & 국조 카니발’이라는 주제로 장가계에서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이 축제는 장가계에서 새해를 축하하는 필수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중국 전통의 등불 축제를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3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장가계를 방문해 중국의 새해 분위기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이번 축제 기간에는 ‘2024 장가계 컵 남북 용사자 무용 대회’가 처음으로 열렸다. 중국 전역의 성과 도시에서 온 10개의 용 및 사자 댄스 팀과 5개의 지역 용무용 팀이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시장 탐방, 등불 축제 관람, 맛있는 음식 시식은 물론, 용사자 무용, 용정 등불 축제, 장가계 양계 오페라 등 중국의 전통을 경험했다. 등불 축제는 대용 고성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테마의 등불 쇼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혔다. 국조, 무형 문화 유산, 국가의 매력을 결합한 등불 쇼는 몰입감, 장면,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를 특징으로 해 관객에게 동양의 색채와 중국의 로맨틱함이 가득한 시공간으로의 여행을 선사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국제적인 장가계’의 이미지를 ‘혁신적인 발전, 개방과 포용, 생태적인 삶의 질, 문명한 조화와 활력’의 관점에서 완벽하게 표현한다. 고대로부터 ‘대용(大庸)’으로 알려진 장가계는 중국 최초의 세계 자연 유산과 세계 최초의 세계 지질 공원, 국제적인 관광 명소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기이한 봉우리와 바위, 협곡의 시냇물, 숲속의 구름 등으로 특징지어지며,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는 장가계 국립삼림공원과 천문산이 있다. 또한 장가계는 다민족 공동체로, 풍부하고 다채로운 민속 문화가 형성돼 있다.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은 국가의 무용, 음악, 수공예 예술 공연을 즐기고 풍부한 민족 관습을 알아갈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2-20 · 뉴스공유일 : 2024-04-0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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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천년만년 별강쇠 [2차 개정증보판] 하권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하권 > 9. 저격수狙擊手  10. 멀쩡한 망령妄靈들  11. 과부촌 소고小考  12. 별빛 계곡을 찾아서  13. 또 하나의 불가사의  14. 늦게 핀 여름장미  15. 여인들의 속살  16. 별검위  17. GOOD BYE 나의 HEROES  에필로그    [2024.02.15 발행. 486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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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천년만년 별강쇠 [2차 개정증보판] 상권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즉시야言則是也라! 공감하시는 사해동포四海同胞들이시여,   우선은 같잖은 인간사들이 널부러진 <천년만년 별강쇠>란 요놈의 소설을 필두로 그대 일상도 재미난 이벤트를 중심으로 안팎으로 발기하세! 이를 스포터즈 하고자 폭력적 매도나 저주에 찬 표현들은 절대적으로 배제, 가능한 한 긍정적 사유로 먹구름 너머에서 찬연하고도 무한정으로 펼쳐진 별빛 바다를 뇌속 감마파로 운용할 것입니다.   불가사의한 삶의 혼돈속에서 가슴치며 허둥대는 일이 없도록 정신활동부터 스스로를 배려할 것이오니, 독자제위諸位께서도 널리 헤아리시길!   체계적이고 유기적 질서와 화합으로 하나 하나씩 엮으시며, 그 재미에 또 재미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인권과 복지가 꿀처럼 흐르는 강가에서 ......   어느 백화점의 스넥코너입니다. 매운 카레를 비우고 있는, 눈썹을 가늘게 그려내린 한 여성이 내심 그럽니다.   -얘들이 이젠 지린내 나는 물건을 갖구 육갑칠갑을 떠는데, 별강쇤 미지의 우주에서 원자핵이 깨진데서 온 방사선에 의한 괴질! 따라서 우리 몸에 기생충처럼 파고드는 <에어리언>이나 피를 빨아먹고 사는 <뱀파이어>란 영화처럼 보는 즉시 사살, 아니, 내가 한 방에 끝내주고 말 거 야! 흐흐, 나 역시 별강쇠 못잖은 해괴한 종자라고 할 거나?   큰일낼 여자같습니다. 망측하다며 미리 혐오하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그걸 사적 한풀이나 반사회적 논리로 변조, 극단적 폭력으로 치받을……   조만간 골 때릴 일들이 각종 파란을 일으키며, 세상 여기도 저기도 성한 데가 별로 없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때로는 신화적神話的 행로도 엿볼 수 있기에, 이를 기초로 실존적 이상향도 엮어보시며...... ― <프롤로그> 중에서                - 차    례 - < 상권 > 프롤로그  1. 밤비는 요정을 부르고  2. 운명은 농담처럼  3. 신神은 순한 양을 기쁨으로 선택합니다  4. 인생은 원초적 욕구에 대한 저항의 역사  5. 춤추는 우상  6. 악동들의 잔치  7. 불멸의 부부혼  8. 나신裸身들의 축제  [2024.02.15 발행. 431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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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핑크빛 넥타이  문경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을 쓰는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컴퓨터에 글자의 수를 놓았다. 하얀 천에 십자수를 놓는 것처럼 색실로 엮었다. 어느 때는 모양이 예쁘고, 어느 때는 삐뚤어져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시 또 꿰매고 모서리를 맞추고 하다 보면 모양새가 나왔다. 끝이 없는 글쓰기를 계속하며 선물에 나에게 하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익도록 쌓았다. 분량이 많아질수록 두 번째 수필집을 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 하다가 놓쳐 버릴 것 같은 조바심이 자꾸 나를 부추겼다.   글을 쓸수록 그 속으로 빠져 들어가 함께 놀며 실타래처럼 풀려나온다. 끝없이 펼쳐지는 글밭에 심은 언어들을 잘 갈고닦아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을 만들어 잘 맞추면 글도 윤기가 흐른다. 빛이 나는 글들이 모여 있으면 내 안의 행복이 살아난다. 그래서 잔잔한 미소가 입가에 피어난다. 활짝 피는 장미꽃처럼 함박꽃처럼 웃음이 나온다. 주위를 맴도는 그리움, 때로는 슬픔도 어느덧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맑은 바람을 타고 날아가버린다. 가벼운 마음으로 또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을 한다.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글쓰기에 전력을 기울여 힘차게 밀고 나간다. 끈기가 성실이 없었다면 물에 빠진 듯했을 것이다.   두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 사람이 마음을 먹었으면 실천에 옮겨야 반은 성공한 셈이라 여겼다. 내가 살아온 삶의 한 페이지를 기록으로 남겨놓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 번째 수필집을 내기로 하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덜 여문 글을 세상 밖으로 보내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글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렵고 고된 일이지만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갈 것이다. 붓에 핀 꽃, 처음 만나 수필 쓰기를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문학평론가 임헌영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필 사연을 담은 글쓰기를 함께 하는 손홍규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합천신문 독자 분들과, 내 동생 추자, 지인들과 이웃들, (주) 한국산문 문우님들, 가족에게 항상 용기와 격려를 더해주심에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과 고마움을 표합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담장에 핀 호박꽃  배추밥과 와인  보리수  플라타너스 나무  계산기와 낯선 사람      마스크를 보면서  여름날 냇가에서  버스정류장  무지개를 찾아  제2부 별  임헌영 선생님께  이름만 걸었을 뿐인데  라면은 못 끓여요  밀밭    가을 들녘 억새를 보며  거름무더기  모기                    제비  참외  제3부                             쪽파  미나리 깡  봄비는 무죄  할미꽃 단상  할아버지가 부르시던 심청이 노래가사 귓가에 맴돕니다  외갓집  탱자나무가 있는 집  빈집에 들면  장미꽃 이불    벌집  핑크빛 넥타이  ◑ 문경자 수필집 추천사 _ 소설가 손홍규  [2024.03.01 발행. 187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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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집 나오면 즐거워  문경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을 쓰는 일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컴퓨터에 글자의 수를 놓았다. 하얀 천에 십자수를 놓는 것처럼 색실로 엮었다. 어느 때는 모양이 예쁘고, 어느 때는 삐뚤어져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시 또 꿰매고 모서리를 맞추고 하다 보면 모양새가 나왔다. 끝이 없는 글쓰기를 계속하며 선물에 나에게 하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익도록 쌓았다. 분량이 많아질수록 세 번째 수필집을 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 하다가 놓쳐 버릴 것 같은 조바심이 자꾸 나를 부추겼다.   글을 쓸수록 그 속으로 빠져 들어가 함께 놀며 실타래처럼 풀려나온다. 끝없이 펼쳐지는 글밭에 심은 언어들을 잘 갈고닦아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을 만들어 잘 맞추면 글도 윤기가 흐른다. 빛이 나는 글들이 모여 있으면 내 안의 행복이 살아난다. 그래서 잔잔한 미소가 입가에 피어난다. 활짝 피는 장미꽃처럼 함박꽃처럼 웃음이 나온다. 주위를 맴도는 그리움, 때로는 슬픔도 어느덧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맑은 바람을 타고 날아가버린다. 가벼운 마음으로 또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을 한다.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글쓰기에 전력을 기울여 힘차게 밀고 나간다. 끈기가 성실이 없었다면 물에 빠진 듯했을 것이다.   세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 사람이 마음을 먹었으면 실천에 옮겨야 반은 성공한 셈이라 여겼다. 내가 살아온 삶의 한 페이지를 기록으로 남겨놓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 번째 수필집을 내기로 하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덜 여문 글을 세상 밖으로 보내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글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렵고 고된 일이지만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갈 것이다. 붓에 핀 꽃, 처음 만나 수필 쓰기를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문학평론가 임헌영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필 사연을 담은 글쓰기를 함께 하는 손홍규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합천신문 독자 분들과, 내 동생 추자, 지인들과 이웃들, (주) 한국산문 문우님들, 가족에게 항상 용기와 격려를 더해주심에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과 고마움을 표합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코로나19 백신예방 접종  사람들과 붙어살아요  귀한 귀   우리 집 남자들  뼈 두 개요  멀건 국물  칡  내가 예뻤을 때  사월의 아침  제2부 신혼여행지에서  봉숭아 꽃물  치자 꽃 피는 집  모과 미인  다람쥐가 있는 풍경  꽃다발 선물  눈썹 문신 공짜?  버들잎에 글을 써서  도심의 거리를 걷다 보면  제3부                    보도블록에 봄꽃이  땡감                          허기진 가을   심심하면 찔레꽃이라도 불러  빨래터에 가고 싶다  주먹  아궁이  친구 영희  남편과 은행나무 사이에서  보리밥  집 나오면 즐거워 ◑ 문경자 수필집 추천사 _ 소설가 손홍규  [2024.03.01 발행. 199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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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김종석 · http://www.todayf.kr
  “제수씨요, 내는 말이시더. 대보 저 짝 끄트머리 골짝 팔남매 오골오골 부잡시럽던 집 막내요. 우리 큰 시야가 내캉 스무 살 차이 나는데요. 한 날은 내를 구룡포, 인자 가마보이 거가 장안동쯤 되는 갑디더. 글로 데불고 가가 생전 처음으로 짜장면 안 사줬능교. 내 거그 앉아가 거무티티한 국수 나온 거 보고는 마 바로 오바이트 할라 했니더. 희안티더. 그 마이 촌놈이 뭐시 배 타고 스페인꺼정 안 갔능교. 가가 그 노무 나라 음식 죽지 몬해 묵으면서 내 구룡포 동화루 짜장면 생각 마이 했니더. 생각해 보믄...(중략)”   한반도의 동쪽끝 경북 동해안 구룡포 사투리가 제대로 진하게 배어있는 권선희 시인의 ‘탁주’라는 독특한 형태의 시다.   마치 KBS '인간극장' 한 편 또는 뱃사람의 한 인생을 통째로 시 한 편에 압축해 놓은 느낌이다.   경상도 사람이 아니거나 설령 경상도 사람이라 해도 구룡포 현지인이 아니라면 한번 읽어서는 전체적으로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기 힘들다.   구룡포 옆동네 대보(호미곶) 산골에서 팔남매중 막내로 태어난 화자는 어린시절 20살 위 큰형이 구룡포 읍내로 데려가 동화루에서 짜장면을 사 주었는데 그때 처음 먹어본 짜장면 맛과 큰형의 웃는 모습을 잊을 수 없다는 내용이다.    구룡포 출신 최시중 초대 방송통신위원장도 이 시를 읽은 감회를 밝힌적이 있다. 최 위원장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학비가 없어 고등학교 진학을 못했는데 이를 딱하게 여긴 구룡포읍장이 도움을 줘 학교를 졸업 후 고등공민학교 교사로 취직했다고 한다. 첫봉급을 받은 최 위원장은 학생들과 동화루에서 처음으로 짜장면을 사먹었는데 그때 그 짜짱면 맛을 잊을 수 없다며 회고했다는 것이다.   권선희 시인의 시 '탁주'를 읽을 때면 백석 시인의 시 '여우난곬족'도 함께 떠오른다는 이들이 많다.   권선희 시인과 백석 시인 모두 지방 토착어를 시어로 풍부하게 사용하는 공통점이 있고 '탁주'와 '여우난곬족' 두 시 모두 음식이 중요한 소재가 돼 미각과 기억이 공감각적 이미지로 오버랩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이 시에 나오는 <동화루>는 일제강점기 동해안 최대의 수산 어획고를 올리던 구룡포항의 맛집(since1934)으로 구룡포사람들의 애환과 함께 한 정통 중국음식점이었다.   권선희 작시 ‘탁주’에 나오는 뱃놈 작중 화자도 그 중의 한 사람이다.   현재 구룡포에는 중식당 <하남성반점(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읍 구룡포길 104-1/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끝에 위치/054-276-9911>의 조태래 사장이 옛 <동화루>의 오랜 역사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조 사장은 열다섯 살 때부터 동화루의 주방보조로 시작해 음식을 배웠으며, 수년전 옛 동화루 터에 하남성반점을 재건축하고 동화루 요리를 완벽하게 재현해 그 명성과 전통을 잇고 있다.    현재는 서울에서 내려온 아들과 함께 2대째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니 가히 '백년가게 구룡포 맛집'이라 할만하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2-19 · 뉴스공유일 : 2024-03-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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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중병을 앓는 지구촌  박얼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랫동안 / 가슴 깊이 품었던 갈등 그 하나 / 오늘 문득 내게 대답했네 // 태어난 모천을 떠나 / 굽이굽이 강물의 흐름을 거역할 수 없었던 / 기나긴 여정 // 흘러 흘러 / 오늘 여기 섰노라고 // 긍정도 부정도 / 그게 다 / 이름 석자 내걸린 나의 삶이었다고 / 나의 세월이었다고,  ― 서시 <자문자답(自問自答)>             - 차    례 -  서시 | 자문자답(自問自答)   제1부  시업(詩業)이 천직이었네 배낭을 메며  대합실  시업(詩業)이 천직이었네 (1)  회랑(回廊)  시업(詩業)이 천직이었네 (2)  시인의 하루  연원(淵源)  용궐산 하늘길에서  하화도(下花島)  첫눈과 남고산성  공룡섬 사도에서  형천 제30호를 축하하며  무주 통근길  인공지능(AI) 시대  일모도원(日暮途遠)  제2부  세월에게 묻다 초침(秒針)  이를 닦으며  푸른 하늘의 날  세월에게 묻다  흙과 인생  인생 여정  세월의 침묵  추억이란  나의 옥상 나의 하늘  너도 나도 초행길  막걸리   나는 나를 알고 있을까  행장(行狀)  Non-fungible token  메타버스  제3부  중병(重病)을 앓는 지구촌 욕망의 바다 (1)  욕망의 바다 (2)  욕망의 바다 (3)  과유불급이라 하였던가  삐~삐~경고음 (1)  삐~삐~경고음 (2)  삐~삐~경고음 (3)  삐~삐~경고음 (4)  인간은 모름지기 (1)  인간은 모름지기 (2)  인간은 모름지기 (3)  순리와 역리 (1)  순리와 역리 (2)  중증(重症)  지구촌이 위급하다  제4부  야생(野生)이야말로 야생(野生)이야말로  산천보세 (1)  산천보세 (2)  복수초꽃  햇봄날  문득 사월이었다  솜방망이꽃  모악과 삼천  공감의 향기  남파랑길에서  꽃샘 그리움  이구동성 (1)  이구동성 (2)  이구동성 (3)  배롱나무꽃  제5부  프리솔로(Free solo) 아침밥 당신은  프리솔로(Free solo)  대장간에서  살색과 피부색  길을 걷다가 문득  생태색(生態色)  바깥양반  어떤 그리움  오늘에 지친 그대여 (1)  오늘에 지친 그대여 (2)  신념의 자유  모기와의 전쟁  망두석  젊음들이여  긍게로  제6부  비망록(備忘錄) 비망록 (1)  비망록 (2)  비망록 (3)  비망록 (4)  비망록 (5)  비망록 (6)  비망록 (7)  비망록 (8)  비망록 (9)  비망록 (10)  비망록 (11)  비망록 (12)  비망록 (13)  비망록 (14)  비망록 (15)  epilogue (1)  epilogue (2)  epilogue (3)  [2024.02.20 발행. 152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뉴스등록일 : 2024-02-17 · 뉴스공유일 : 2024-03-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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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알아도 모르고, 몰라도 알고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바로이책 刊    흔히 듣던 이야기가 있다. 어느 돈 많은 부자가 등산하고 하산하다 폭설 속에 조난을 당했다. 깊은 산속에서 기진맥진했는데 다행히 불빛을 따라갔고 독거노인 할머니의 극진한 간호로 목숨을 구했다. 그는 감사의 표시로 한 장의 편지와 함께 수표를 놓고 내려왔다. 1년 후 다시 등산을 하면서 그 집에 들어가 보았다. 적막 속에 할머니는 고독사 하였고 수표는 문풍지로 발라져 있었다. 그는 진즉 못 찾아뵌 것을 후회했다는 이야기다.   또 다른 버전의 현대판 홍도(紅挑) 이야기도 있다. 우리 세대에 누이동생의 희생으로 판검사도 되고, 의사도 된 오빠들이 있었다. 배울 기회도 놓치고, 혼기도 놓친 홍도는 변변치 못하게 살지만 오빠들은 열쇠를 많이 가지고 온 부잣집 마누라와 호의호식하면서 잘 사는 것도 모자라 미국으로 이민까지 가면서 홍도의 은혜를 잊고 산다. 홍도가 휴지를 줍는 독거노인으로 산다는 전언을 듣고 늦게라도 깨우친 것인지 살림에 보태 쓰길 바라면서 수표를 보내기는 했다.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홍도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턱이 없다. 오직 고이 간직 만 할 뿐이다. 어느 추운 겨울날 홍도 할머니가 안보여서 이웃 사람들이 찾아가 보니 홍도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수표는 꼬깃꼬깃 구겨져 주머니 속에 간직한 채로...   이러한 우화가 어찌 현대판 신파(新派) 줄거리라고만 할 수 있을까? 그러기에 ‘아는 것이 힘이다(識者力量, 식자역량)’ 라고 하지 않았던가? 모르는 것은 손에 쥐여 줘도 모른다. 손에 쥐여 줘도 못 잡고, 입에 넣어줘도 못 삼킨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것만도 아니다. 아는 게 병이다(識字憂患, 식자우환)이란 말도 있다. 우리가 망국을 경험하고 민주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지식인들이 당하던 것을 회상하면 숙연해지는 말들이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체하면서 설치다가 어려움을 당하는 완장(腕章)들도 많이 보았다(半識字憂患, 반식자우환). 뿐만 아니라 고담준론(高談峻論)을 펴지 않더라도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自繩自縛 자승자박) 것에 쾌재만을 부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가끔 욱하는 성격을 고치기 위해 욱스탑(Wukstop)이란 약이 있으면 사먹으라고 했고, 뫼비우스의 띠(Möbius strip)처럼 벗어날 수 없는 자학의 굴레에 갇혀버리지 않도록 우매정(愚昧錠)이 있으면 같이 복용해보라는 농을 하였다.   필자가 교직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적어서 전자책으로 엮어 수상록으로 펴낸 것이 이번이 일곱 번째가 된다. 잘 알지도 못하고 아는 척한 것도 많고, 잘 안다고 생각했던 것이 틀렸던 것도 많다. ‘알아도 모른 체, 몰라도 아는 체’했던 삶에 대한 핑계야 자료 탓이라고 하지만, 그것 또한 사실이다. 부지런히 자료 싸움을 하면서 먹고 살아야 했다. 이제 세상이 바뀌어 인터넷 시대, AI 시대에 살고 있으니 그동안 궁금했던 것에 대해 좀 더 많은 자료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책 이름을 ‘알아도 모르고, 몰라도 알고’라고 아리송하게 지었다.    이 책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맨 먼저 우리들이 안에서 아는 것과 밖(외국)에서 아는 것과의 차이를 몇 개 보았다. 주로 연개소문, 이순신 장군, 김시민 장군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 보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너무 두려운 대상으로 알려진 것을 생각해 보았다. 다음으로 ‘그런데 말이야’ 부분에서는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 그리고 우리나라의 토끼 형상화에 얽혀진 이야기, 국민 오락으로 자리 잡은 화투에 얽힌 이야기, 파국으로 치닫는 인구감소 문제 등을 차분히 살펴보았다. 이어지는 부문, ‘어쩌다 생각이 나서’에서는 말썽 많은 화폐 인물 도안을 점검해 보았고, 서울 북촌 관광에서 이야기 거리가 되는 윤보선 대통령의 생가 감시 이야기, 광동대지진 때에 우리 동포들이 억울하게 죽은 사연, 거짓말의 색깔, 정통으로 알고 있던 지식이 ‘거짓말화석’으로 된 것들을 재조명 하였다. 그리고 맨 마지막 부문인 ‘우리말 톺하기’에서는 갑론을박이 무성한 우리말의 어원을 나름대로 생각해 본 것들을 정리하였다. 특히 각설이 타령이라든가 계집이란 말의 어원을 좀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보았다.   이 책의 일부는 〈정경시사포커스〉에 실렸던 글과 필자의 카페, ‘개갈 안 나네‘에 소개했던 글들을 수정 보완한 것들이다. 이 책이 나오도록 격려를 해준 정경시사포커스 류재복 회장님과 출판을 맡아주신 바로이책 안재동 주간님께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안에서 아는 것과 바깥소문 1. 연개소문, 군신으로 기리고, 경극으로 가두고   2.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은 동서양을 넘어서  3. 김시민 장군, 일본 가부기에서 공포의 화신이다  4. 토인비가(家)의 명언, 오늘에 비치다  제2부 그런데 말이야 5. 우리 겨레의 얼, 무궁화를 톺아본다  6. 한국 지도의 형상화 7. 화투 이야기 8. 인구감소와 국가 소멸 9. 통화제도와 물물교환  제3부 어쩌다 생각나서 10. 화폐 인물고  ①~③  11. 윤보선 감시건물  12. 한이 서린 ‘쥬-고엥 고짓셍’ 15円 50銭  13. 뻥에도 색깔 있다  14. 화석이 된 거짓말  제4부 우리말 톺하기 15. 새꾸빠께, 충청도 사투리, 표준말인가?  16. ‘구잡스럽다’, 표준말인가?  17. 어안이 벙벙하다  18. 각설이타령  19. 청소년과 과년 예찬  20. 지가 기면서  21. 계집이란  22. 똥 촌수와 개 촌수  ◆ 찾아보기  [[2024.02.20 발행. 304쪽. 정가 5천원]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뉴스등록일 : 2024-02-17 · 뉴스공유일 : 2024-03-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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