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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대전환의 시대, 왜 다시 교사인가?’를 주제로 열린 ‘2025 서울국제교육포럼’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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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25일 오후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서울림 운동회–여기, 지금, 우리, 함께’ 행사에 참석해 농구 드리블 시범을 보여주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장애학생페스티벌 서울림 운동회는 장애와 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우정을 나누고 다양성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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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비장애학생, 학부모가 차별이 없는 공정한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네번째 순서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의 인터뷰를 싣는다-편집자 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김광수 교육감은 먼저 “우리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년간 총 54개의 특수학급을 신증설했고, 올해에도 27개의 특수학급을 추가 신증설하면서 모든 학생이 지역과 학교 유형에 상관없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주지역 특수학교는 제주영지학교와 제주영송학교, 서귀포온성학교 모두 제주시와 서귀포시 시내권에 편중돼 있고 특히 동부지역 학생들의 불편이 컸다”면서도 “이에 우리 교육청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송당리 부근에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제주영지학교 분교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초에는 송당리 부근 도유지를 예정부지로 검토했으나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새로운 부지를 확보했고 지난 8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사전기획 단계에 착수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학교가 개교하면 동부지역의 특수교육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특히 설립 과정 전반에서 지역 주민과 학부모,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학교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교육감에 따르면 제주교육청의 일반학교 중 특수학급 수와 인원은 8월 1일 현재, 총 129개교에 202개의 특수학급이 설치돼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은 특수학급에 1,178명이 배치돼 있고 일반학급에 배치된 완전통합학생 402명까지 하면, 총 1,580명이다. 김 교육감은 장애 학부모와 비장애 학부모의 견해차이를 좁히기 위한 복안에 대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은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우리 공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라고 못 밖고 “보호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다”면서 “서로의 입장이 다르다 보니, 견해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 차이는 결국, 충분한 소통과 참여의 구조를 마련하면 상당 부분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저는 교육공동체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제주교육을 추진해 왔던 만큼 이 부분도 소통과 참여를 통해 해결해 나갈 생각”이라며 “특수학교 설립 또한 단순히 장애학생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단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하고 “그래서 우리 교육청은 특수학교 설립을 통해 장애·비장애 보호자가 함께 논의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의견을 수렴하고 설명하는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장애에 대한 생각에 대해 “장애는 결핍이나 한계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장애는 인간이 가진 다양한 모습 중 하나이며, 우리 사회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존중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한다”면서 “교육의 역할은 그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며 즉, ‘모두를 위한 교육’이 바로 제가 가지고 있는 장애에 대한 교육철학”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끝으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배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학교 현장부터 행정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 교육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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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특수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키로 하고 앞으로 3년간 총 84학급 규모의 특수학급 증설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하고, 학교 간 과밀 해소 및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2026~2028년 특수학급 신·증설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0월 14~15일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김석준 교육감이 참석해 특수교육관 부스에서 특수교육 학생 운영지원 방안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특수학급 신·증설 계획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보다 가까운 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수학급 신·증설에 그치지 않고, 특수학교 배치를 희망하는 학생 또한 가까운 곳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소규모 특수학교, 분교장 등 다양한 형태의 특수학교 설립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은 전체 학생 수 급감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20년 6,221명이던 특수교육대상학생수가 2025년 7,646명으로 약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교육청은 2025년 실시한 중장기 진학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학생 수와 지역별 교육수요를 반영해 2028학년도까지 총 84학급(유 10, 초 25, 중 31, 고 18)의 특수학급을 단계적으로 신·증설하여 과밀을 해소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의 특수학급 수는 현재 701학급에서 2028년에는 785학급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특수학급 배치 수요가 높은 고등학교의 경우, 지역 내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사립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특수학급 설치를 적극 추진하여 모든 학생이 거주지 인근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배치 형평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수학습 신·증설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5년 주기의 중장기 진학수요 전수조사 체계 도입 ▲진학수요 조사 기반 특수학급 설치 대상학교 사전 예고제 시행 ▲특수학급 설치 거부 ‘정당한 사유’ 기준 마련 등 책무성 강화 ▲특수학급 신·증설비(이전비 포함) 및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등 지원 확대 ▲공·사립 3학급 이상 학교 교사 1명 추가 배치 검토 등이 포함됐다. 신·증설 학교에는 신설교 3년, 증설교 1년 동안 ‘통합교육 여건 조성 및 교수·학습비’를 지원하여 통합교육 캠프, 교사·학부모 연수, 외부 강사 활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통합교육 문화 조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학교 여건에 따라 기존 지원액(3,500만원 이내)을 4,000만원 내외로 상향하여 시설·설비비, 교재·교구 구입비, IoT 스마트교실 구축비 등을 탄력적으로 지원하며, 필요 시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등도 함께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특수학급 설치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정 배치와 교육기회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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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 강북고등학교(교장 박종창)는 24일~25일 이틀간 강당에서 ‘제3회 강북 과학체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이상 지역 주민 천 여명이 방문했으며 학생·교사·학부모와 인근 학교 학생, 주민이 참여해 과학을 매개로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행사장은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학, 화학 4개 교과별 코너와 체험 ZONE으로 운영됐으며 ▲생명과학 코너에서는 현미경을 이용한 세포 관찰, DNA·바이러스 모형 제작, 면역과 미생물 이해 활동 ▲지구과학 코너에서는 망원경 체험, 화석 만들기, 암석 관찰 ▲물리학 코너는 빛·전기·힘을 주제로 장치 제작과 원리 실험을 통해 개념을 익히는 활동 ▲화학 코너는 화학 정원, 크로마토그래피, 야광 점토·결정 키우기 등 일상과 연결된 실험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체험 ZONE에서는 반사신경 테스트, 공기 대포, 스프링 퍼즐 등 놀이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 참가자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강북고는 방문객의 연령대를 고려해 학교급별 눈높이 설명을 제공하고, 부스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해 초보 실험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했다. 설명과 시연은 학생 자원봉사자가 맡아 또래 눈높이 설명의 장점을 살렸으며, 참여자들이 활동 과정을 기록할 수 있도록 간단한 활동지와 기념품도 제공했다. 1학년 서우찬 학생은 학생은 “복합 도르래 체험에서 줄을 당겨 스스로 의자에 앉은 채 몸을 들어 올리는 순간 원리를 바로 이해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어려운 공식 대신 생활 예시와 연결하여 설명하고 체험 뒤에는 스스로 이유를 말해 보도록 질문을 던져 안내하는 데 힘썼다”고 활동경험을 전했다. 박종창 교장은 “과학체험전은 교실에서 배운 개념을 실험·관찰로 확장하는 배움의 장”이었다면서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키우고 지역 주민들이 과학을 생활 속에서 즐기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북고 과학체험전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학교 대표 프로그램이다. 강북고는 내년에는 ‘수학체험전’을 개최해 과학·수학 체험을 해마다 번갈아 선보이고, 가족 참여형 활동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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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교직원, 학생이 함께한 가운데 ‘2025 학부모 읽걷쓰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열 번째 함께한 걸음, 더 큰 내일로!’를 주제로, 학부모가 학교와 함께 걸어온 참여 여정을 되돌아보고 ‘읽걷쓰’ 실천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변화를 만들어 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부모동아리 공연과 사례 발표, 학부모 참여 활동 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학부모가 직접 참여한 사례나눔집 ‘학교와 가정을 잇는 학교참여, 학부모의 읽걷쓰 이야기’를 제작·배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마당이 운영돼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의 작은 참여가 학교의 변화를 만들고, 학교의 변화가 인천교육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읽걷쓰 실천 속에서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인천형 교육공동체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육청은 2010년부터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현재 534개교를 대상으로 학부모회와 학부모·아버지·놀이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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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산하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5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이 약 1,1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참여형 과학축제로 운영됐다. 특히 학교 현장체험학습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질적 체험과 탐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대화하며 소통하는 모습이 행사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고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 주제를 직접 탐구하고 부스로 운영한 ‘주제탐구 경연마당’, 가족이 함께 발명 활동을 즐기는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캠프’, 이동식 돔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우주여행’, 전자현미경으로 미세 세계를 관찰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세상’, 그리고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주말과학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손으로 만들고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과학이 이렇게 가족 간의 대화를 이끌어주는 매개가 될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만든 과학 부스를 직접 운영해보며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윤기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이번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과학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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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영월군청(군수 최명서),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훈)과 27일 영월군청에서 ‘영월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꿈을 키우는 학교, 꿈을 펼치는 마을’이라는 영월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영월형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지원하며 영월 더나은교육지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정책을 실시한다. 우선 지구중점 공동사업인 △‘영월 교사교육과정 자율화 운영 지원’ 사업과 △연합연구회 지원 등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의 전문성 신장을 돕고, 학생의 깊이 있는 학습 구현 및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체제를 구축한다. 또한 교육여건 취약지역 학생에 대한 진로지도 및 학습코칭을 위해 △꿈을 키워가는 진로진학 지원 △실력 쑥쑥 행복학교 운영 등을 운영한다. 나아가 마을과 함께하는 체험중심 진로교육 확대를 위해 △영월愛 두루 배움길 △영월 마음누리 문화예술공연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건강 프로그램 △특별한 강연, 소중한 만남, 영월아카데미 △신나게 체험하며 즐겁게 공부하는 농촌체험교실 등 신뢰 구축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이러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과 중간지원조직 구성을 위해 △마을, 기관, 학교 모두가 주체가 되는 ‘영월지역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아이의 삶을 중심에 둔 마을교육생태계가 실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의 삶과 연계된 교육, 지역과 함께하는 학습문화,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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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덕원고등학교와 대륜고등학교를 방문해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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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추진 1주년을 맞아, 27일과 28일 양일간 주요 성과 발표회와 5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함께 꿈꾸는 서울교육, 서울교육의 새로운 도약’으로 서울교육청은 지난 1년간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추진 노력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대규모 소통의 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교사·학부모·시민 등 교육주체들과 서울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속과 실천에서 비전으로' 실천성과 보고회’를 27일 오후 3시, 이화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1년, 약속과 실천에서 비전으로'를 주제로 실천성과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약추진위원회, 공약평가단,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소속직원, 학교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정 교육감이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실천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서울교육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감이 직접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1년 공약 실천의 노력을 발표하고 공약추진위원장이 공약추진 평가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의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서울교육의 미래 방향과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 추진 노력의 과정을 투명하게 제시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를 설계함으로써 서울교육의 정책 신뢰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미래 500인 대토론회’는 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신도림 웨딩시티 그랜드볼룸에서는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1년, 함께 만드는 미래 500인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공약추진위원회, 교육청 실국장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토론회는 2026년 서울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대규모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토론회에서는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그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육정책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교육+플러스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교육감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연 뒤, 학생참여위원회·학생참여단·학부모동행단·교사정책동행단·시민참여단 등 서울교육의 주체들이 그동안의 활동 성과와 현장의 변화를 공유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학생자치 활성화, 학부모의 정책 참여, 교원의 협력문화 확산, 시민의 정책 제안과 참여 확대 등 협력교육의 구체적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참가자들은 50개 분임으로 나뉘어 ‘2026년 서울교육 정책 및 방향’을 주제로 토론한다. 토론은 10대 핵심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초학력 보장 △고교학점제 안착 △교육소외계층 지원 △AI·디지털교육 활성화 △미래지향적 역사교육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교육 △학교자치 및 거버넌스 강화 △학생 마음건강 회복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서울교육 홍보 및 시민소통 강화 등에 대해 참가자들은 각 주제에 대한 현장의 경험과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교육의 핵심 과제를 함께 구체화할 예정이다.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서울교육의 새로운 도약’에 대해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성과 발표회가 아닌,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해 서울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꿈꾸는 서울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1주년 행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교육공동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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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로 학교와 지역주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를 위해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학교시설 개방 길라잡이 제작·배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개방 친화적 학교구조 개선 및 주말 경비용역 활용 관리인력 부재 보완’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지자체 업무협약(MOU) 체결 및 현장 의견 수렴’ ▲제도 개선을 위한 ‘학교장 책임 경감 및 안전사고 소송 업무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지역 규모와 특성이 다양해 인구, 시설, 재정, 주민과 지자체 수요 등 각각의 환경에 따라 학교시설 개방 방식과 협력 형태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학교시설 개방 모델을 개발,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지자체 지원형(예산 지원, 시설물 설치 지원, 인력 지원) ▲도시공사 위탁관리형 ▲시·군체육회 지원형 등이 있다. 이를 위해 도내 26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교, 지자체, 시·군 체육회, 시의원, 학부모 등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은 부천시, 부천도시공사, 학교와 협력해 추진한 ‘학교시설 개방 위탁협약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거점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교육지원청·부천시·도시공사·학교 관계자로 구성한 ‘개방지원 업무협의체’ 운영 ▲‘학교시설 개방 위탁협약’ 체결 ▲재정적 지원체계 마련 ▲인식 개선을 위한 관리자 연수 및 업무 지원 등에 나섰다. 이 가운데 경기도 내 유일하게 4개 주체가 협약한 ‘도시공사 위탁관리형 모델’이 눈에 띈다. 부천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부천시·부천도시공사·학교가 ‘학교시설 개방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부천도시공사는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관리인력을 파견하는 형식이다. 부천도시공사에서 파견한 관리인력이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이용객 접수·관리, 시설 유지 등을 담당하면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학교 개방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부천시 관내 초·중학교 11개교가 운동장, 주차장, 체육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협약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개방 만족도 조사 결과, 9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신규 신청 학교가 증가하며 사업이 점차 확대하는 추세다. 향후 부천교육지원청은 2026년 상반기 신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운영 성과와 개선사항을 점검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현재 부천시와 학교 주말 개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 중으로, 학교 운동장 청소 지원 등의 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현장의 부담감을 잘 알고 있다”면서 “다만 지금까지 시설개방으로 시설물이 훼손되거나 사고가 발생해 학교가 책임을 진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적으로 이루어진 학교시설 개방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도교육청이 학교나 교사에 책임을 전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학교가 지역사회 거점으로 자리 잡고,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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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취업 기회를 더 많이 가질수 있도록 ‘2025학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듀뉴스 자료사진.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0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작년까지 호주에 누적인원 400명을 보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직업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직업계고 학생 38명을 선발해 지난 26일 호주로 20명이 출발했고 다음달 2일 싱가포르로 18명이 출발할 예정이다. 이 학생들은 6주간 각 나라의 교육기관과 연계해 언어능력 및 현지 업체에서의 실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가진다. 특히 호주 과정은 ▲용접 ▲IT ▲조리 ▲제과제빵 ▲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싱가포르는 관광산업 분야에 집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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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최근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소규모학교의 증가와 학교의 폐교로 인해 공간재구조화에 고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고색초등학교(교장 김동규)가 공간재구조화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75년 역사로 오랜 세월 학생들과 함께해온 고색초가 건물의 노후화와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따라 대대적인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고색초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보수를 넘어, 첨단 교육환경을 갖춘 미래형 공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의 첫걸음을 뗀 고색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막바지에 이른 수원 연무초등학교를 7월 23일, 10월 22일 두 차례 방문해 성공사례를 견학했다고 한다. 고색초 교직원들은 연무초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배우면서 학생 중심의 더 나은 학교 재구조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고색초 김동규 교장은 “고색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올해를 시작으로, 2028년에 완공될 예정”이라면서 “완공 후에는 고색초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색초 학생들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고 “지역사회 역시 한 층 업그레이드된 교육 인프라를 통해 교육 도시 수원의 미래에 더욱 큰 기대를 걸게 됐다”면서 “75년 전통과 새로운 변화가 공존하는 고색초등학교의 멋진 변신을 지역사회 모두와 함께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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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6~28일 경주와 부산 일원에서 ‘특수교육 지원체계 담당자 연수’를 열어, 장애학생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사진은 김대중 교육감이 지난 21일 나주중앙초등학교와 28~29일 함평영화학교에서 열린 ‘특수학교(급) 2030 수업나눔’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 통합교육, 행동중재 등 특수교육 지원체계 담당자 75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학생 미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적 역량을 높이고, 미래교육 정보 공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경주에서 개최되는 ‘K-에듀 엑스포’에 참가해, 장애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특수교육 환경을 둘러보고 전남 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살폈다. 이어 이튿날부터는 장애인 맞춤형 직업훈련 기관인 부산직업능력개발원과 미래교실 선진학교인 양산희망학교, 장애인 사업장 카페 ‘느티나무의 사랑’ 등을 찾아,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 방안 및 개선과제를 협의한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으로 반변현 ㈜나나컴퍼니 대표의 ‘AI시대, 미래교육과 장애학생 인권’, 방명애 우석대학교 교수의 ‘사례별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등이 예정돼 있다. 도교육청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에게 더 나은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미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30 장미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중심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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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반포 제579돌을 맞이해 경기도 송죽초등학교(교장 이용경)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4일까지 ‘2025 학생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지정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주간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우리 말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담은 한글의 소중함을 알고, 바르고 고운 말과 글, 존중과 배려가 담긴 언어 사용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한글의 우수성 알기 ▲바른 언어 사용 언어폭력예방 캠페인 ▲언어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나만의 긍정말 이모티콘 공모전 ▲말의 날개 천사 날개 포토존 운영 ▲저학년 대상 언어폭력 및 성폭력 예방 인형극 관람 등이 진행됐다. 특히 ‘나만의 긍정말 이모티콘 제작’ 공모전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학생자치회 주도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참가한 학생들에게 요즘 한류 열풍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까치호랑이 문양이 새겨진 지우개를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긍정적인 언어 사용을 격려했다. 4학년 김라희 학생은 “평소 무심코 사용하던 비속어와 줄임말 등 부정적인 말이 친구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대화할 때 더 긍정적인 언어를 선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업무 담당 최은혜 교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교육을 받는 것을 넘어 스스로 언어문화 개선의 주체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송죽초는 이번 교육주간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후속 활동도 준비 중이다. ‘나만의 긍정말 이모티콘 공모전’ 수상작 전시, ‘말의 날개 천사 날개 포토존’ 사진 박람회, 학생 주도 언어문화 캠페인 정례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용경 교장은 “언어는 생각을 담는 그릇이자 관계를 만드는 도구”라며 “이번 교육주간을 계기로 학교 전체에 존중과 배려의 언어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아름다운 우리말로 서로를 존중하는 언어의 미풍양속이 자리잡은 학교문화 만들기에 학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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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정자초등학교(교장 박종순)는 지난 21일 학교 운동장 및 본관 스탠드공간에서 ‘2025 나!지!우! 환경지키미 실천데이(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나!지!우!’는 ‘나눔 좋아! 지구 좋아! 우리도 좋아!’의 줄임말로, 아껴 쓰고 나눠 쓰며 다시 사용하는 습관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캠페인이며 이번 행사는 정자초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학생주도형 생태전환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많은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도서·문구류·의류·장난감·공예품 등 재사용 가능한 생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판매 가격은 100원에서 3,000원 이하로 책정돼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장터와 함께 운영된 활동게임존, 보드게임존, 만들기존, 페이스페인팅존 등 체험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네 가지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품 추첨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중고 물품 나눔을 넘어, 학생들이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는 뜻깊은 경험의 장이 됐다”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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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명인초등학교(교장 김수연)는 지난 22일 아침 등굣길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일환인 ‘친구사랑 아침등굣길 버스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진행됐으며 명인초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학교’라는 부제 아래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노래와 댄스 등 평소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찬 아침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연을 통해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버스킹을 기획한 학생자치회 회장 6학년 정 모 학생은 “우리 스스로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학교’라는 부제를 정했다”며 “친구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딱딱한 캠페인이 아니라 모두가 즐기는 축제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공연을 지켜본 4학년 이 모 학생은 “친구들이 무대에서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학교가 더 즐거워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인초는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과 11월 5일에도 연속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학교’ 버스킹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친구 사랑과 배려의 문화를 넓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는 이번 행사가 학생 주도형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의 주체로서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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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수원 우만초등학교(교장 이송미)는 지난 23일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로봇 체험 부스가 늘푸름관과 과학실에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로봇, 증강현실, 드론 등 미래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ICT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우만초 1~6학년 학생들은 각 모둠별로 자신이 원하는 부스를 찾아 다양한 미래 로봇을 직접 체험했다. 학교 관계자는 “로봇을 직접 조작하면서 친구들과 팀을 나눠 축구를 하고, 로봇끼리의 경주도 하면서 우리 팀이 이기기 위해 서로 협력했다”면서 “또한 자신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포츠와 놀이가 접목된 활동을 즐기면서 학생들의 흥미는 더욱 고조됐다”고 전하고 “과학실에서는 태블릿을 이용하여 AR 미로찾기, 드론 시뮬레이션을 직접 조작하면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서윤 학생(5학년)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미래 사회는 다양한 로봇이 우리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돼 앞으로 로봇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영빈 학생(6학년)은 “친구들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동하는 활동을 통해 로봇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할 사람들의 의사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전했다. 이송미 교장은 “단순한 흥미 위주의 체험이 아닌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로봇 관련 프로그램 9개의 부스를 마련하기 위해 학기 초부터 선생님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 이번 체험활동을 구성·운영했다”면서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이끌 다양한 로봇의 세계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면서 미래 직업과 연계된 학생의 진로를 고민하고 다양한 직업군에 관심을 넓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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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비장애학생, 학부모가 차별이 없는 공정한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섯번째 순서로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과의 인터뷰를 싣는다-편집자 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특수학생에 대한 교육정책들 강화하고 있는 빛고을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이정선 교육감은 먼저 “빛고을 장애특수교육은 광주교육의 핵심철학”이라고 단언하고 “광주교육청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핵심철학으로 삼고, 장애학생이 교육의 기회를 동등하게 누리고, 사회적 편견 없이 어울려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특수학교 현대화, 방학 중 특수교육 프로그램 운영 확대,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등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해 인권 중심의 교육 실천, 방과후특기적성비, 치료지원비, 통학비 등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 광주교육청이 추진 중인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 “학령인구는 감소 추세지만,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안정적 교육환경 조성과 기존 특수학교 과밀 등 환경 개선을 위해 특수학교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진로·직업교육 등 전문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특성화 특수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면서 “광주교육청은 지난해 3월 선운2 공공주택지구 내 38학급, 196명 규모의 선예학교를 개교했다”고 설명하고 “선예학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기회 확대와 특수교육 여건의 지역별 균형을 위해 설립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그러면서도 “특수학교가 학교용지법상 의무시설이 아닌 점으로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수년간 유관기관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개교의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고 회상하고 “또 특수학교 시설 확충을 위해 공립특수학교 4개 중 2개교의 증축을 추진 중이며 도시개발사업 시 특수학교 부지 확보 등 여러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관계기관과의 지속적 협의 등 특수학교 추가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교육감에 따르면 광주 지역 총 255개교 일반학교 341개 특수학급에서 1천 607명이 재학 중에 있다. 학년별로 보면 △유치원은 29개원 34학교에서 125명의 학생이 재학 중 △초등학교 139개교에 특수학급 180개학급, 812명의 학생이 △중학교 61개교 77학급 361명 △고등학교는 26개교 50학급 309명이 재학 중이다. 이 교육감은 끝으로 “우리 교육청은 일반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생, 교직원, 학교관리자, 학부모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학부모 대상 학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와 연계해,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배우는 의미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의 날에는 가정통신문으로 ‘통합교육이 공존과 배려 교육의 장’임을 안내했고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약자를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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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수원 권선초등학교(교장 최영애)에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학부모회 주관으로 ‘애플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몀 이번 애플데이는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나누고자 이루어졌다. 아침 시간(8:10~9:00)과 점심 시간(12:20~12:40)동안 후문 게시판 주변에 포토존을 설치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즉석사진을 받아가는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행사 분위기가 한층 활기차고 따뜻하게 느껴졌다. 또한 위(Wee)클래스 또래도우미 학생들이 ‘친구 사랑’ 피켓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친구 간의 우정과 배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전교생에게 학부모회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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