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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시에서 정비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을 높이고, 공공지원을 대폭적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현재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 중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 받거나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성 개선(5종)과 ▲공공지원(5종) 2대 분야, 총 10종 대책으로 구성된 `재개발ㆍ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이달 27일 발표했다.
■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현황용적률 인정 등 인센티브 및 규제 완화
먼저 시는 도시정비사업 추진 여부를 판가름하는 `사업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 대상지 여건에 맞춘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통 등 기반시설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승강장으로부터 350m 내외)을 중심으로 고밀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준주거`까지 용도지역을 상향, 역세권 정비와 함께 임대주택ㆍ노인시설ㆍ공원 등 `전략용도시설` 조성을 집중 지원한다.
단지 또는 지역 간 사업성 편차를 줄이기 위해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 기존 세대수ㆍ지가ㆍ과밀 정도 등이 고려된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현재 10~20% 수준인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범위`를 20~40%까지 늘려 사업성을 보전해 줄 계획이다.
2004년 종 세분화 이전의 주거지역 용적률 체계에 따라 지어져 이미 현행 조례나 허용용적률을 초과해 사업성이 떨어져 도시정비사업 기회를 얻지 못했던 지역은 과밀 정도,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현황용적률`을 인정하고 법적상한용적률의 최대 1.2배까지 추가용적률도 부여한다.
사업성 확보에서 중요한 요건인 공공기여 부담도 낮춰준다.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의무공공기여 부담을 줄이고, 공공주택 등 `건축물` 기부채납 시 인센티브를 기존보다 더 많이 준다. 여기에 어려운 건설경기를 반영하지 못했던 도시정비사업 공공주택 매입비용 현실화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재개발ㆍ재건축 시 세대수를 더 많이 늘려 사업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로ㆍ공원 같은 정비기반시설 입체화 및 공공시설 고밀ㆍ복합화를 통해 추가적인 주택용지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 접도 요건 및 고도ㆍ경관지구 높이 완화, 통합심의ㆍ융자 지원 등 `공공지원`
시는 사업성을 확보했다 하더라도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하거나 공사기간이 늘어나 비용이 증가하는 등 사업성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겪지 않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한 전폭적인 공공지원 방안도 내놓았다.
당초에는 4m 이상 도로에만 맞닿아 있어도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하다고 보고 재개발을 허용하지 않았던 `접도율` 규정을 소방차 진출입ㆍ불법 주정차 문제 등 변화한 도로 및 주거지 여건을 반영해 `6m 미만` 도로에 접한 경우는 재개발이 가능하도록 접도율 기준을 완화했다.
고도ㆍ경관지구에 묶여 건축물을 높이 올릴 수 없었던 산자락의 높이 규제도 풀어 산자락 저층 주거지도 도시정비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경관지구는 현재 12m에서 20m로, 고도지구는 20m에서 45m 이상으로 완화해 산자락 저층 주택가도 아름다운 경관을 품은 고품격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이미 설립된 `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건축ㆍ도시계획ㆍ환경ㆍ교육 등 위원회별로 해왔던 심의를 단 한 번 `통합 심의`로 처리해 인ㆍ허가 기간을 1년 6개월까지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계획이다.
원활한 자금 조달로 추진위ㆍ조합 등 사업 주체가 빠르고 투명하게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초기부터 융자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주택 매입비도 조기에 지급한다. 아울러 공사비 갈등으로 인한 공사 중단이 없도록 사업장 집중 관리도 지원한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사업성이 좋은 지역은 현 제도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져 왔지만 기존에 현황용적률이 높은 단지는 공사비 급등까지 덮치면서 동력을 잃고 그 불편을 시민이 오롯이 감내해 왔다"며 "이번 지원 방안을 통해 침체된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노후 주거지 개선의 길을 열어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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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함께 대구시 도시정비사업의 분쟁ㆍ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및 정상화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일환으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본 협약을 통해 대구시 관내 추진 중인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대상으로 `조합 운영 실태점검 및 이행 점검` 확대, `공사비 사전컨설팅 및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 지원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주민들 누구나 사업 참여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 및 지자체 대상 전문적인 도시정비사업 교육 지원과 각종 검증 업무(추정분담금 검증ㆍ관리처분계획타당성 검증ㆍ공사비 검증 등) 지원으로 대구시의 도시정비사업 활성화와 정상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원활한 주택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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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행복도시 5-1 생활권)를 조성할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모빌리티ㆍ헬스케어ㆍ데이터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승인으로 세종 스마트시티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를 지원한다.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업 컨소시엄(O1)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 스마트시티는 시범도시에 도입될 21종의 스마트 서비스 설계ㆍ개발과 함께 건축설계 등 도시 개발을 위한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5-1 생활권 스마트시티는 세종 합강리 일대 274만1000㎡에 계획인구 2만4395명(1만630가구)이 거주하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3조1000억 원으로 파악된다.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범도시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세종형 스마트도시 비전안으로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는 스마트 미래전략수도 세종`이 제시됐다. 이 비전안에는 첨단 기술과 즉시 적용가능한 시민체감형 기술을 접목해 세종형 혁신 성장 생태계를 구축, 도시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와 친환경 기반의 지속가능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복안이 담겼다.
이러한 비전을 뒷받침할 분야별 목표로는 ▲첨단 모빌리티 도시 ▲편리한 안전 도시 ▲행복한 여가ㆍ건강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지능화도시 등이 제시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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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지조성사업에 따라 조성된 대지에 기존 건축물 철거 후 신축하려는 경우, 건축물 용도가 승인ㆍ고시된 대지 용도에 적합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강원 고성군이 「주택법」 제15조제1항 각호 외의 부분 본문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사업 또는 대지조성사업을 시행하려는 자는 같은 항 각호의 사업계획승인권자에게 사업계획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조 제2항에서는 같은 조 제1항에 따라 주택건설사업계획 또는 대지조성사업계획의 승인을 받으려는 자는 사업계획승인신청서에 ▲주택 ▲부대시설 ▲복리시설의 배치도 ▲대지조성공사 설계도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서류`를 첨부해 사업계획승인권자에게 제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동법 시행령 제27조제6항제2호마목에서는 대지조성사업계획 승인신청의 경우 첨부해야 하는 서류의 하나로 `조성한 대지의 공급계획서(이하 대지공급계획서)`를 규정하고 있는데 동법 시행규칙 제12조제6항제3호에서는 대지공급계획서에는 `대지의 용도`가 포함돼야 한다고 규정하는 한편, 「주택법」 제15조제6항 전단에서는 사업계획승인권자는 같은 조 제1항에 따라 사업계획을 승인했을 때에는 이에 관한 사항을 고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주택법」 제15조제1항에 따른 대지조성사업 완료 후 해당 사업에 따라 조성된 대지에 건축된 건축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건축물을 신축하려는 경우, 신축하려는 건축물의 용도는 같은 항 및 같은 조 제6항 전단에 따라 승인ㆍ고시된 `대지의 용도`에 적합해야 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법 해석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법적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구체적 타당성을 찾는 데 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법률에 사용된 문언의 통상적인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면서도 법률의 취지와 연혁 및 다른 법령과의 관계 등을 고려한 체계적ㆍ논리적 해석방법을 추가적으로 동원해 타당한 해석을 할 것인데 「주택법 시행령(이하 주택법령)」에서는 1만 ㎡ 이상의 대지조성사업을 시행하려는 자는 `대지의 용도`가 포함된 대지공급계획서를 첨부해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승인받은 사업계획대로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규정(법 제15조 및 제16조)하고 있을 뿐, 대지조성사업으로 조성 완료된 대지의 용도가 그 사업계획승인에 따라 고시된 `대지의 용도`로 한정되는지에 관해서는 별도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주택법」에 따른 대지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대지에 건축된 건축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건축물을 신축하려는 경우, 그 건축물의 용도가 사업계획승인 및 고시된 `대지의 용도`에 적합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위해 대지조성사업계획 승인ㆍ고시의 법적 성격, 해당 조문의 입법 취지 및 관계 조문과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먼저 「주택법」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주택의 건설 및 공급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해 국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의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제1조)으로 하는 법률로 동법 제15조제1항 본문 및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동법 시행령 제27조제2항에서는 1만 ㎡ 이상의 대지조성사업을 시행하려는 경우 사업계획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면서 그 사업계획승인을 받을 때 `대지 용도`가 포함된 대지공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라며 "동법 시행규칙 제12조제6항에서는 대지조성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경우 대지의 용도별ㆍ공급대상자별 분할도면을 첨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점에 비춰 보면 사업계획승인권자가 대지조성사업에 대해 동법 제15조제1항 및 같은 조 제6항 전단에 따라 사업계획승인 후, 그 대지의 용도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승인 관련 사항을 고시한 경우에는 그 대지는 `주택과 그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대지로 구체적 용도가 결정된 것이기 때문에 해당 대지에 대해서는 그 결정된 용도에 맞는 주택 등을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법제처는 계속해서 "그렇다면 대지조성사업에 관한 사업계획승인 사항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른 도시ㆍ군관리계획의 결정 등으로 변경되거나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이상 해당 대지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대지에 건축하는 건축물의 용도는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대지공급계획서에 포함돼 고시된 `대지의 용도`에 적합해야 할 것인바, 이 사안과 같이 대지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대지에 건축된 건축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건축물을 건축하려는 경우에도 신축하려는 건축물의 용도 역시 대지공급계획서에 포함된 대지의 용도에 적합해야 한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만약 이와 달리 「주택법」에 따른 대지조성사업계획 승인 시 정해진 용도대로 건축된 건축물을 철거하고 당초 용도와는 다른 용도의 건축물을 자유롭게 신축하도록 허용한다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사업 및 대지조성사업을 미리 승인받도록 해 주택 또는 대지로서의 안전성 및 주거 편의성 등을 확보하도록 함과 동시에 그 사업계획 승인 시, 동법 제19조제1항에 따라 미리 협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른 법률에 따른 각종 인ㆍ허가 등이 의제될 수 있도록 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업 진행을 도모하려는 주택법령의 취지`가 몰각된다"라며 "이는 명문의 근거 없이 승인받은 사업계획을 사후적으로 변경하는 결과에 이르게 될 뿐만 아니라 승인받은 대지공급계획서에 따라 설치된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의 이용에 지장이 생기는 등 쾌적한 주거생활 조성을 저해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주택법」 제19조제1항에서는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업 진행을 도모하기 위해 동법 제15조에 따른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경우 「농지법」 제34조에 따른 농지전용허가, 「산지관리법」 제14조에 따른 산지전용허가 등 다른 법률에 따른 각종 인ㆍ허가 등이 의제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면서 "이 경우 「주택법」 제19조제3항에 따라 인ㆍ허가 의제 협의를 받은 유관 기관의 장은 해당 대지가 공급계획서에 포함된 대지의 용도로 조성돼 사용될 것을 전제로 해 의제 대상 인ㆍ허가 근거 법률에 따른 인ㆍ허가 기준 등의 충족 여부를 판단해 해당 인ㆍ허가의 의제 협의를 한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대지조성사업으로 조성이 완료된 대지에 건축된 건축물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건축물은 사업계획승인 받은 대지공급계획서에 포함돼 고시된 `대지의 용도`에 적합하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면, 유관 기관의 장이 당초 인ㆍ허가 의제에 관해 협의함으로써 해당 사항이 별도의 변경 협의 등의 절차 없이 변경되는 불합리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법제처는 "따라서 이 사안의 경우, 신축하려는 건축물의 용도는 「주택법」 제15조제1항 및 같은 조 제6항 전단에 따라 승인ㆍ고시된 `대지의 용도`에 적합해야 한다"라고 결론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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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42곳 산업단지 소관 지자체 대상으로 사업 후보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이하 활성화구역) 확산을 위함이다.
활성화구역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로ㆍ주차장ㆍ공원 등 기반시설을 개량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재생사업지구 내 문화ㆍ편의ㆍ지원 기능을 집적해 복합개발 거점을 마련하고 청년과 첨단산업 유입 등 혁신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6년부터 도입돼 그간 서대구 일반산단, 부산사상 일반산단, 성남 일반산단 등에서 8개소가 추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활성화구역사업을 기존보다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공모 방식을 변경할 계획이다. 공모에 따른 일정 부담 완화와 지속적 발굴 유도를 위해 기존 정기 공모에서 상시 공모로 전환한다. 활성화구역 신청 면적 요건도 일부 완화하도록 한다.
또한, 공모 접수 후 평가를 거쳐 선정될 경우 사업 후보지가 되는 것으로, 전문 기관 컨설팅을 통해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검증을 거친 이후 활성화구역 지정이 가능해진다.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되면 건폐율과 용적률이 용도지역별 최대한도까지 허용되고 재생사업지구에 적용되는 용지매각수익 재투자가 면제되는 등 노후 산업단지의 기능 확충과 사업 참여 유도를 위한 각종 특례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 활성화구역사업을 통해 공장 위주의 노후화된 이미지를 탈피해 문화와 편의 기능이 확충되는 산업단지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사업시행 예정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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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방 성장거점 육성 정책으로 추진하는 기업혁신파크의 선도사업 대상으로 경남 거제, 충남 당진, 강원 춘천에 이어 경북 포항이 기업혁신파크로 선정됐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입지 선정, 개발계획 수립, 투자, 개발, 사용 및 기업 유치 등 전 과정을 주도하고, 정부는 기반시설 조성 및 세제 지원을 통해 지방 경제거점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공모 접수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금번 발표한 포항까지 포함해 총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포항 기업혁신파크는 이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융합 캠퍼스와 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동대학교,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7개 기관이 공동 제안했다.
기존 영일만 산단을 중심으로 조성된 이차전지 산업이 급격히 성장해, 선도사업 참여 기업들의 공간 확장 및 인재 수급을 위한 투자계획 등이 제안서에 반영됐다.
또한, 한동대학교와 기업들이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혁신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선도사업의 구체성, 실현가능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9일 간담회를 개최해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에 대해 향후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별 준비 사항 및 추진 일정 등을 점검하고, 다음 달(4월)부터 컨설팅 등 본격 지원에 들어간다.
올해 안으로 기업과 지자체의 선도사업 개발계획(안)이 제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실사 등을 통해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은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보완하는 등 기업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유지해 나가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기업이 나서서 지방 경제성장 거점을 조성하는 만큼, 정부는 뒤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유관 부처와 협업해 범부처 밀착 지원을 통해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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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촌4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25일 부천시는 부촌4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의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관리처분계획 포함)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성오로117번길 51(오정동) 외 10필지 일대 5195.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6.36%, 용적률 249.3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59가구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7㎡ 45가구 ▲51㎡ 26가구 ▲59㎡ 66가구 ▲74㎡ 22가구 등이다.
한편, 부촌4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는 2020년 9월 24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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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현우산호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달 27일 현우산호맨션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경희)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본보 취재 결과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추후 재입찰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194(중동) 일원 3187.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이 버스로 10분 이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동백초, 해송초, 좌산초, 신곡초, 신곡중, 동백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동백섬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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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29일부터 `마이홈포털`에 상담 챗봇 `마이봇`을 도입하고, 공공주택 모집공고 안내 기능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마이홈포털은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과 세부 기준 등 주거복지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홈페이지다. `마이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국민드림 프로젝트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일상생활에 영향이 큰 국민ㆍ기업 체감 맞춤형 서비스로, 총 31개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마이홈포털` 새로운 기능은 인공지능 `마이봇`을 통해 주거 지원 정책의 복잡한 세부 신청자격, 지원 절차와 같이 국민들이 자주 묻는 질문(FAQ)과 기존 콜센터 상담데이터 이력 등 8만 개 이상의 질문에 대한 응답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소득, 자산 등 기존 자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정해둔 관심 지역에 따라 맞춤형으로 모집 중인 임대주택공고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자모집공고를 한 번에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관별로 제공하고 있는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간 수집해 `마이홈포털`에서 표출하는 자동화 시스템(RPA) 덕분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홈페이지 전반의 디자인과 메뉴를 개편했다. 공공주택의 청약공고ㆍ접수ㆍ당첨자 발표 일자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국 공공주택모집공고 달력`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국민들과 현장 소통을 통해 주거지원 서비스가 빈틈없이 안내될 수 있도록 `마이홈포털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마이홈 체험 부스에는 국토부 2030자문단이 함께 참여하고, 공공분양 `뉴:홈`, 전세반환보증 등 주요 정책에 관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주거 문제로 고민하는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국민들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정보 제공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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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올해 1분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26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들을 통해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택, 건축,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규제들이 현실 여건에 맞게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는 2022년 7월부터 민간 주도 규제 혁신을 위해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해서 운영 중으로, 매월 5개 분과별 위원회(▲도시 ▲건축 ▲주택ㆍ토지 ▲모빌리티ㆍ물류 ▲건설ㆍ인프라)를 개최한다.
1분기 규제 개선 과제의 주요 내용은 먼저, 기존에 일정 규모 이상의 단독ㆍ공동주택만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의무화했으나, 이제는 임대형기숙사ㆍ오피스텔(준주택)도 주택임대관리업으로 등록하도록 한다. 이에 지자체가 임대형기숙사ㆍ오피스텔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임대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의무화 등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해당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개정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라 전조등ㆍ번호등 등 규정돼 있는 등화장치 이외에는 등화 설치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으나, 차폭등ㆍ후미등과 연동된 자동차제작사 상표 등화(로고 램프)에 대한 점등을 허용해, 자동차제작사의 등화장치 도입 자율성을 확대하고 상표등화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한다. 이에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올해 안에 개정 추진한다.
현수막 게시시설에 현수막을 설치할 경우, 옥외광고물 등 표시신고ㆍ안전점검 신청뿐만 아니라 「도로법」에 의한 도로점용허가를 받는 중복 절차를 이행해야 했으나, 신규 점용허가(신설ㆍ개축ㆍ변경 등)를 받는 현수막 게시시설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현수막의 도로점용허가 신청을 생략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현수막 게시 절차가 대폭 편리해질 예정이다.
이러한 변동사항을 적용한 `도로점용 업무매뉴얼 개정판`을 상반기 내 도로청 및 지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양도ㆍ양수 신고 시 제출서류 개선 등 국민 건의를 토대로 발굴한 23건의 규제 개선도 즉시 착수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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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거성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6일 거성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거마평로 135(효자동1가) 일대 458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인근에 효림초, 효문초, 효자초, 풍남중, 서전주중, 동암고가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주거환경 역시 무난하다. 이외에도 주변에 삼천이 흐르고 백로공원, 삼천체육소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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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괴정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6일 괴정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이주 관리 및 범죄 예방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4월 3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사리로55번길 14(괴정동) 일대 936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3개동 19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대티역이 도보로 5분, KTX 부산역이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괴정초, 동주여중, 동주대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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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역삼투막의 지중해 연안 해수담수화 용량
LG화학이 세계 최대 비료단지에 해수담수화 역삼투막(Reverse Osmosis Membrane, RO멤브레인)을 공급한다.
LG화학은 21일 모로코 국영 광물·비료 기업 OCP그룹이 운영하는 조르프 라스파(Jorf Lasfar) 산업단지에 역삼투막 1만8000여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북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조르프 라스파는 연간 400만톤의 인산염과 1000만톤 이상의 비료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비료 생산 단지다.
LG화학은 올해 5월까지 순차적으로 조르프 라스파에 역삼투막을 공급할 계획이다. 역삼투막 1만8000개는 연간 9000만톤(하루 24.6만톤)의 해수를 담수화해 모로코 지역에서 약 190만명*이 사용할 물을 생산할 수 있다. 담수화 시설은 지속적으로 교체 수요가 발생하는 만큼, 향후 공급 규모는 최소 2만6000여개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기존에 OCP가 운영하는 담수화 시설 일부에 LG화학의 역삼투막이 도입된 바 있지만 대규모 공급 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덥고 건조한 기후로 담수가 부족한 조르프 라스파 산업단지는 해수담수화 프로젝트(Jorf Wave 2)를 통해 비료 생산에 필요한 산업용수와 인근 사피(Safi), 엘자디다(El Jadida) 지역 주민 150만명이 마실 식수를 조달할 계획이다.
LG화학의 역삼투막은 박막 나노 복합체(TFN, Thin Film Nanocomposite) 기술로 나노 입자를 막 표면에 입혀 염분 제거율은 유지하면서도 타사 제품보다 물 생산량이 20% 이상 많다. 높은 압력이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이 현재 전 세계에서 담수화하는 물의 양은 하루 510만톤으로, 연간 18억6000만톤에 달한다. 세계 평균 1인당 하루 물 사용량(110리터)을 기준으로 약 4600만명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국제연합(UN)은 2025년에 전 세계 인구의 14%가 생활용수를 담수화된 물에 의존할 것으로 예상한다.
형훈 RO멤브레인사업담당 상무는 “LG화학은 그간 이집트, 이스라엘, 알제리 등에서의 잇따른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지중해 연안 해수담수화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해 왔다”며 “이번 모로코 대형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며 지중해 시장에서 LG화학 역삼투막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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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우성빌라 외(이하 원종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업무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원종우성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광식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다음 달(4월) 2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102조에 의거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을 마친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0만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원종초, 성곡초, 여월초, 여월중, 까치울중 등 학군이 뛰어나며 단지 주변에 온데미공원, 온데미근린공원, 여월체육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로724번길 29(원종동) 일대 9270.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 규모의 공동주택 2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7 · 뉴스공유일 : 2024-03-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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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지난 25일 소라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양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내달(4월) 2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7억 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1시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호현로387번길 33(소사본동) 일대 34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7 · 뉴스공유일 : 2024-03-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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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대현9차아파트(이하 대현9차)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대현9차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2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일성건설 ▲계룡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 중 20억 원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입찰마감 1일전까지 입금하고, 30억 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하고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천시 부광로16번길 23(괴안동) 일대 8514.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양지초, 부안초, 부천동중, 시온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역곡상상시장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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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신동아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양평신동아 재건축 조합(조합장 정근혜)은 도시계획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일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2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나라장터에 전자입찰 업로드 후 조합 사무실에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관련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서로 76(양평동1가) 일원 2만619㎡를 대상으로 최고 30층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5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향후 사업 계획 변경 등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영문초, 당중초, 문래중, 관악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오목수변공원, 안양천가족정원, 안양천체육공원 등이 있고 안앙천도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7 · 뉴스공유일 : 2024-03-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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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상봉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찾기에 나섰다.
지난 26일 상봉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호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4월) 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4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투찰 및 입찰 관련 서류를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줄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아울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 혹은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중랑구 봉화산로30길 61(상봉동) 일원 855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단 향후 건축심의 및 모아타운 계획(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등)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경의중앙선ㆍ경춘선 환승역인 상봉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상봉초, 증흥초, 목동초, 장안중, 상봉중, 중랑중, 중화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봉화산을 중심으로 근린공원 봉화원, 신내공원, 옹기테마공원, 봉수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상봉역4구역은 2023년 12월 조합설립인가, 이달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7 · 뉴스공유일 : 2024-03-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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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이하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지난 26일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보근)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앞서 진행된 1ㆍ2차 현설에 1회 이상 참석한 건설사에 한해 진행하며 다음 달(4월) 1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1ㆍ2차 진행된 현설에 1회 이상 참석한 건설사 중 2023년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 상위 10위 이내 건설사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600억 원을 전액 현금 납부 또는 현금 300억 원ㆍ이행보증보헙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300억 원을 납부 및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더불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32길 5(송파동) 일대 5만9721.7㎡를 대상으로 건폐율 18.67%, 용적률 299.97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16개동 1531가구(분양 1358가구ㆍ임대 1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과 5호선 방이역 사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방산초, 방이초, 오금초, 신가초, 중대초, 세류중, 일신여자중, 오금고, 방산고, 가락고, 잠실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옷말공원, 송이공원, 방죽공원, 홍이어린이공원, 가락근린공원, 오금공원, 경찰병원 등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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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북권이 50여 년 간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상업지역 규제완화와 `균형발전 사전협상제` 도입으로 일자리 중심 新경제도시로 거듭난다는 소식이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일자리 중심 경제도시 강북` 조성을 비전으로하는 권역별 도시대개조 프로젝트 2탄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를 발표해 노후 주거지, 상업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로 개발을 활성화하고 대규모 유휴부지를 첨단산업과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북권은 동북권(강북ㆍ광진ㆍ노원ㆍ도봉ㆍ동대문ㆍ성동ㆍ성북ㆍ중랑)과 서북권(마포ㆍ서대문ㆍ은평) 의 총 11개 자치구를 포함하는 넓은 지역과 많은 인구를 자랑하지만 상업시설 면적은 동북(343.1만㎡)과 서북(176.2만㎡)을 합쳐도 타 권역보다 가장 작고, 지역내총생산(GRDP)도 최하위(동북 50조ㆍ서북 33조)다.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도 46%가 강북권에 모여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우선 개발가능성이 높은 노후주거지,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한 서울에서 몇 남지 않은 대규모 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 등 풍부한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시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강북권의 변화는 필수적이며 `주거환경`, `미래형일자리`, `감성문화공간`이라는 대전제하에 더이상 `배후주거지`가 아닌 미래산업 집적지이자 활력넘치는 일자리 경제도시로 다시 태어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첫째, 강북권의 주거지에 대한 파격적인 재건축ㆍ재개발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제공으로 개발지역을 확대하고 정비 속도를 높인다.
우선 상계ㆍ중계ㆍ월계 등 노후된 대단지 아파트를 `신도시급`으로 변화시킨다. 30년이 넘은 노후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가 가능하게 하고, 정비계획 입안절차와 신속통합자문을 병행해 기존 신통기획보다도 사업기간을 1년 가량 단축한다. 127개 단지 약 10만 가구가 빠른 시일 내 정비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용적률 혁신을 통해 사업성도 개선한다. 이를 위해 역세권을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공공기여도 기존 15%에서 10%로 축소한다. 높은 용적률로 재건축이 불가했던 65개 단지, 4만2000여 가구에 대해선 용적률을 1.2배 상향해 사업추진을 돕는다.
재개발 요건인 `노후도`도 현행 전체 건축물의 67%에서 60%로 완화하고 폭 6m 미만 소방도로를 확보하지 못한 노후 저층주거지도 재개발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 경우 개발가능지역이 현재 286만㎡에서 800만㎡로 2.8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높이 제한으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던 자연경관ㆍ고도지구는 `산자락 모아타운`으로 특화 정비한다. 자연경관지구는 기존 3층에서 약 7층(20m)까지, 고도지구는 20m에서 최대 45m까지 높인다.
둘째, 상업지역 확대, 대규모 부지 개발 등을 통한 첨단ㆍ창조산업 유치로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한다. 일자리 창출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자체에 활력을 불어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강북지역에서는 `상업지역 총량제`가 폐지된다. 기업 유치,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면 상업시설 운영을 허용해 현재의 2~3배까지 확대, 강남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강북권 개발과 경제활성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대규모 유휴부지는 첨단산업기업과 일자리창출기업 유치를 위해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균형발전 사전협상제)`를 도입한다.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 적용 대상은 강북권 내 대규모 공공ㆍ민간개발부지다. 차량기지ㆍ터미널ㆍ공공유휴부지와 역세권 등이 해당된다. 도입시 해당지역에 일자리기업 유치가 의무화되는 대신 최대 상업지역으로의 종상향과 용적률 1.2배, 허용 용도 자율 제안, 공공기여 완화(60→50%이하) 등이 적용된다.
한편, 강북지역은 서울 대학의 83%, 총 41여만 명의 대학생 등이 밀집한 지역이지만 주거불편, 일자리 부족으로 지역 이탈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고려대ㆍ연세대ㆍ홍익대 등 6개 대학을 R&D캠퍼스로 선정, 용적률과 높이 등 규모제한을 완화하고 대학의 실질적인 혁신을 지원한다. 또 광운대 역세권(약 900실), 북아현3구역(약 500실) 등에 다양한 커뮤니티를 공유하는 공공기숙사를 건립해 생활환경을 향상한다.
지상철도 지하화로 제2의 연트럴파크를 조성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에게 녹지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방안도 확대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동부간선도로 상부공원화사업 등을 통해 강북권 주민 누구나 20분 내 숲ㆍ공원ㆍ하천에 다다를 수 있는 `보행일상권 정원도시`를 조성한다. 경의선숲길 보행네트워크, 백련근린공원 힐링공간 재조성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2025년까지 자치구별 1개 이상의 수변활력거점 조성도 완료한다. 현재 조성된 홍제천 수변테라스에 이어 불광천, 정릉천, 중랑천, 우이천 등 걸어서 가깝게 만날 수 있는 14개 수변감성공간을 추가로 조성한다.
이외에도 올해부터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강북권역에 서울아레나, 권역별 시립도서관, 복합체육센터 등 새롭고 다채로운 시설 조성을 시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활력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강북권의 재탄생을 위해 파격적인 규제완화와 폭넓은 지원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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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 2만5000명에게 최대 월 20만 원ㆍ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다음 달(4월) 3일부터 3주간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2024년도 청년월세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된다.
서울에 주민등록 돼있는 만 19~39세(등본상 출생연도 1984~2005년)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인의 건강보험이 피부양자인 경우에는 `부양자`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시는 올해부터 서울지역 주택시장 현실에 맞게 임차보증금과 월세 환산율도 조정했다. 임차보증금 8000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신청자의 일반 재산이 1억3000만 원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청년월세를 신청할 때에는 ▲임대차계약서 ▲월세이체증(월세납부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그밖에 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서울주거포털 내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는 월세ㆍ임차보증금 및 소득을 기준으로 `4개 구간`으로 나눠 청년월세 대상자를 선발, 신청자가 선정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구간별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시는 실질적으로 주거비 부담을 크게 느끼는 저소득 청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임차보증금과 월세가 낮은 구간(보증금 1000만 원 이하ㆍ월세 50만 원 이하)에 많은 인원을 배정(75%ㆍ1만8750명)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소득ㆍ재산 기준, 자격 요건 부합 여부 등 조사를 거쳐 오는 7월 초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ㆍ발표할 예정이며, 올해 8월 말에 2개월분을 최초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서울주거포털 `마이페이지`를 통해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후 주소 등 변동이 발생하면 변경 신청해야 한다.
청년월세는 지원 대상자 최종 선정월부터 12개월간 지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지급 일정은 매 회차 지급 전 서울주거포털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해 2월부터 정부 `한시 청년월세 특별지원`도 수시 접수 중이다. 특별지원은 국토교통부ㆍ서울시 청년월세를 받았던 적 있는 기수혜자도 가능하나 현재 받고 있는 경우엔 종료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포털 누리집인 복지로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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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5일 국토연구원과 부동산금융 분야 정보 교류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병태 HUG 사장, 심교언 국토연구원 원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본 협약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추진 ▲부동산금융 분야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수행 ▲상호협력을 통한 연구 성과 발표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 과제 추진 등을 통해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부동산금융 분야의 선도적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HUG는 부동산정책 연구를 선도하는 국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ㆍ커뮤니티ㆍ카페ㆍ유튜브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9개 금융 공공기관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HUG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HUG는 순차적으로 전국 각 지역에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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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기획부동산과 미끼매물 등 허위ㆍ과장 광고에 대한 위법 의심 사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획부동산은 일반적으로 개발이 어렵고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개발가능성이 큰 용지로 현혹해 판매하는 기업 또는 거래형태를 의미한다. 통상, 서민들이 매수가능한 금액(1000만 원~5000만 원 정도)에 맞춰 필지(또는 지분)를 분할 판매함으로써 다수의 소액투자자 피해를 양산하는 민생범죄이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지역개발 공약을 악용한 기획부동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나, 부동산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일반 서민들은 이에 쉽게 현혹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지난해 전체 토지거래 중 전ㆍ답ㆍ임야 지목의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개발이 곤란한 지역에서 면적의 10분의 1 이하 지분으로 거래된 비율은 약 1.43% 수준으로 확인된다.
이에 국토부는 부동산 불법 행위 통합신고센터 메인화면에서 기획부동산 체크리스트 등을 제공하는 한편, 올해 6월 30일까지 위법 의심 사례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가 최근 허위 매물 신고 내용을 토대로 포털사이트에서 "○○하우징, ○○주택" 등으로 검색 시 노출되는 신축 빌라 분양 누리집 60곳을 확인한 결과, 10곳에서 개업공인중개사 무자격자의 임대(전세) 표시ㆍ광고 등 불법 의심 사항 16건이 확인됐다.
신축 빌라 등의 매물을 표시ㆍ광고하는 분양대행사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니므로 분양 외 전세 등을 표시ㆍ광고하는 것이 불법이며, 미끼매물 등 부당광고를 통한 임차인 유인 및 깡통전세 알선은 전세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허위 매물 및 전세사기 의심 광고도 통합신고센터를 통해 오는 6월 말까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국토부는 이번 신고기간에 접수된 신고사항은 부동산 거래정보 등을 종합 분석해 향후 전국 단위 기획부동산, 전세사기 기획조사 시 집중 조사할 계획이며 특히 국세청,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6 · 뉴스공유일 : 2024-03-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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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청년과 신혼ㆍ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722가구, 신혼ㆍ신생아 가구 2702가구 등 총 4424가구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ㆍ신생아Ⅰ 유형(1490가구)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ㆍ신생아Ⅱ 유형(1212가구)으로 나눠 공급한다.
특히, 이번 입주자 모집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에 따라, 신생아 가구를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 공급하며, 명칭도 기존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에서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으로 변경한다.
아울러, 작년 입주자 모집과 동일하게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512가구), 신혼ㆍ신생아(1835가구) 매입임대주택은 이달 28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1077가구)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신생아 가구에게 우선 입주 자격을 부여한 첫 모집으로, 이러한 정책이 저출산 극복을 향한 주춧돌로 작용하길 기대한다"라며 다음 달(4월) 공고 예정인 신혼ㆍ신생아 전세임대주택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6 · 뉴스공유일 : 2024-03-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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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부창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천안시는 부창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인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봉명3길 10-2(봉명동) 일대 3만68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1가구 ▲59㎡ 210가구 ▲64A㎡ 47가구 ▲64B㎡ 75가구 ▲74A㎡ 38가구 ▲74B㎡ 250가구 ▲84A㎡ 79가구 ▲84B㎡ 67가구 ▲109P㎡ 5가구 ▲126P㎡ 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봉명역이 약 4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봉명초등학교, 봉서중학교, 천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10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부창구역은 2012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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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1일 성사혁신지구, 원당4구역 재개발 현장,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예정지 등 원당역 일대를 방문해 핵심 정책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성사혁신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사혁신지구는 2019년 12월 서울 용산, 천안, 구미 등과 함께 제1호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돼 연면적 9만9837㎡의 주거ㆍ산업ㆍ행정ㆍ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기능 등이 집적된 복합거점으로 조성 중이며 올해 말 준공을 위해 공사가 한창이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 8월 준공을 앞둔 원당4구역 재개발 사업장을 찾아 현장 세대를 점검하고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한 총괄 보고를 받았다.
이 시장은 "원당역 인근 구도심은 예전에는 지역 교통 중심지였으나 점점 그 입지가 좁아지고 최근 재개발이 활발한 능곡에 비해 재개발과 재건축 역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지만 원당4구역과 고양 성사혁신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주교ㆍ성사 지역에 일자리ㆍ주거환경ㆍ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변화 및 활기를 불어넣을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구도심인 주교, 성사동 일원의 주거환경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일자리ㆍ업무 기능을 추가해 청년일자리ㆍ상업지구의 활력을 더해주는 장기적인 계획"이라며 "역세권 복합개발로 일자리ㆍ주거 균형있는 직주근접 지구로 재탄생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당지역 활성화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입주를 앞둔 원당4구역에 대해서 "정기적 감리 업무ㆍ품질점검을 비롯해 철저한 안전 및 품질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예정지도 방문해 "공영버스차고지 확충을 통해 시민의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운전종사자의 서비스 증진을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거점 역할을 적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향후 행정 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부지면적 1만9169㎡, 버스 135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토지수용을 진행 중이며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한편, 민선 8기 주요 핵심공약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이동환 시장은 다음 달(4월) 12일까지 ▲시민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주제로 현장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6 · 뉴스공유일 : 2024-03-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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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삼우4차아파트(이하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천시는 이달 18일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관리처분계획 포함)했다.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고리울로52번길 5(고강동) 외 5필지 일대 6129.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고강초등학교, 신원초등학교, 고리울초등학교, 양서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한일상가, 고강동우체국, 고강선사유적공원, 고강제일시장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서울호수공원과 고강선사유적고원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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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는 2018년~2021년까지 서울숲 북측 일대 아틀리에길 주변의 건축물 약 30개소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성수동 전역으로 붉은 벽돌 건축물을 확산하기 위해 `붉은 벽돌 건축물 밀집지역`을 추가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붉은 벽돌 건축물 밀집지역은 성수동에 분포한 1970~1980년대에 지어진 붉은벽돌공장과 창고, 1980~1990년대에 조성된 붉은 벽돌 주택의 보전ㆍ지원을 통해 성수동만의 특색있는 정체성을 갖춘 붉은벽돌마을을 조성한 것이다.
이미 성수동이 2011년 `대림창고` 성공 사례에 힘입어 붉은 벽돌 창고ㆍ공장을 개조한 독특한 카페, 문화거리로 재생되고 있었던 데 착안해 정책적으로도 힘을 실은 것이다. 대림창고는 1970년대 지어진 정미소 공장으로 오랫동안 버려져 있다가 낡은 공장의 외관과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다양한 전시ㆍ행사ㆍ식음료를 파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조하면서 유명해졌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사업지를 확장해 뚝섬역 남측 일대 약 2만8000㎡ 지역을 `붉은 벽돌 건축물 밀집지역`로 추가로 지정해 현재까지 5건의 건축물이 등록돼 건축 중에 있다.
성동구는 붉은 벽돌 건축물이 성수동 전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기존 시범 사업지였던 서울숲 북측 아틀리에길 일대를 포함한 방송통신대 일대, 성수역 주변 카페거리 일대를 `붉은 벽돌 건축물 밀집지역`으로 추가 확대ㆍ지정했다. 확대 지역은 젊은이들의 문화를 견인하는 의류 매장, 소품 가게, 공방 및 유명 맛집 등이 밀집한 이른바 핫플레이스다.
아틀리에길과 뚝섬역 남측은 붉은 벽돌이 새로운 도시경관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나 지원 사업지를 확대해 붉은 벽돌 건축물 거점 공간으로 집중 지원할 경우, 붉은 벽돌 군집이 형성돼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성수동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은 붉은벽돌심의위원회에서 그 여부를 결정하며, 붉은벽돌건축물로 건축ㆍ대수선 시, 건당 전체 공사 금액의 1/2 이내에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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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양천구(청장 이기재)는 미니 신도시 규모의 목동택지개발지구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2025년 5월까지 `목동아파트 주변 하수도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구는 목동아파트 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도시 필수 기반시설인 하수도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100년 이상 사용 가능한 고품질 하수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용역에는 시비 3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특히 목동아파트 주변 오수관이 1983년 개발 당시 세대수(2만6000가구)를 기준으로 설계된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재건축으로 2배 이상 증가할 세대수(5만3000가구)를 반영한 `오수관로 시설 규모의 적정성`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상 이변으로 인한 강우양상 변화,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해 서울시에서 방재성능기준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이를 적용한 `우수관로 시설 용량`도 종합 검토한다. 또한 기존 배수ㆍ처리구역 하수도 관련 기초데이터 구축 및 하수관망을 분석해 구조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관로 개량계획 등 해결방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내년 상반기 중 목동아파트 전체에 대한 하수도정비계획 용역이 완료되면 `단지별 재건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초기부터 재건축을 추진하는 사업 주체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세대수 증가로 오수관로 확대 개량 등 정비 필요시 단지별 사업시행자에 조건을 부여해 정비토록 유도하고, 용량 부족 및 노후 하수관은 재건축 시기에 맞춰 구에서 개량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기재 청장은 "도시 재건축과 필수 기반시설인 하수도 정비는 지역 발전과 생활 편의 측면에서 매우 밀접한 만큼, 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짜임새 있는 용역을 추진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목동신시가지는 1985년부터 1988년 사이 지어진 14개 단지ㆍ2만6629가구 규모 대단지로, 6단지를 필두로 정부가 재건축 활성화 의지를 나타내면서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5만3000여 가구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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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ㆍ변동16구역(대건연립)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결정을 향한 시작을 알렸다.
이달 26일 도마ㆍ변동16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종배)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4월) 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4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마감 하루 전까지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단 시공자 선정 후 7일 이내 현금으로 전환해 입금 요망)으로 제출한 업체 ▲ 현설에 참석한 업체 ▲현설에서 배부한 입찰참여확약서(조합 배부 양식에 한함)를 마감 5일 전까지 제출한 업체(직접 제출 원칙)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용화4길 52(도마동) 일대 12만5215㎡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21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780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버스로 20분 이내에 있고 대전서남부터미널, 서대전IC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교육시설로는 유천초, 변동중, 도마초, 도마중, 서대전여자고, 대전제일고, 배재대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한편, 도마ㆍ변동16구역 재개발은 2023년 12월 28일 조합 창립총회, 지난달(2월) 14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데 이어 이달 26일부터 시공자 선정에 돌입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조합은 올해 5월까지 시공자 선정을 매듭짓겠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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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강원 강릉시 포남동 1005-25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포남동 1005-25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하나자산신탁은 법무법인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하나자산신탁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다음 달(4월) 2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회의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4시 입찰서를 개찰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변호사법」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법무법인으로 사업시행자가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서류 제출 시 입찰보증금 1000만 원을 현금 도는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납부 및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하다.
이 사업은 강릉시 경강로2234번길 15(포남동) 일대 654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2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KTX 강릉역이 버스로 10분(도보 포함)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옥천초, 성덕초, 남강초, 강릉여자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강원강릉경찰서, 포남1동주민센터, 옥천119안전센터 등이 인접해 치안ㆍ행정ㆍ안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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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고양시 원당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25일 고양시는 원당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양 덕양구 고양대로1407번길 45-17(성사동) 일원 6만201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09%, 용적률 258.73%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2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5㎡ 124가구(임대 117가구 포함) ▲47㎡ 26가구 ▲59㎡ 725가구 ▲74㎡ 93가구 ▲84㎡ 26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원당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주요 간선도로인 고양대로, 충장로가 가까워 서울 도심 등 타 지역으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인근에 성사초등학교, 원당중학교, 성사중학교, 성사고등학교, 능곡고등학교, 고양외국어고등학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세이브존, 이마트, 롯데마트, 명지병원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원당4구역은 1995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06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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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에 위치한 `중산시범아파트`가 54년 만에 재건축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용산구(청장 박희영)는 중산시범의 시유지 4695.5㎡(6필지)를 매각하기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70년에 한강변에 지어진 중산시범은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개발사업이 10여 년 만에 본격화됨에 따라 재건축사업도 속도를 내게 됐다.
올해로 54년이 된 중산시범에 `중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서울시가 중산층을 대상으로 건립한 소형 아파트(전용면적 39~59㎡ 구성)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재산권 행사 제한으로 노후된 경우에도 재건축이 어려운 실정이다. 1996년부터 재난위험 `D등급`으로 지정돼 재건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거론됐지만 토지와 건축물 소유주가 분리된 구조적 한계로 지난 30여 년간 재건축이 추진되지 못했다.
관련 법령상 건축물 소유주가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권 확보가 선행돼야 했기에 우선 시유지 매입을 추진했다.
이에 시-구에서는 토지 매각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으나 주민동의율을 충족하지 못했고, 토지의 점유ㆍ취득시효 완료를 근거로 소유권 무상양도 소송도 진행돼 재건축은 오랜 기간 정체될 수밖에 없었다.
2021년 말 중산시범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에서 구에 매수신청서를 재차 제출하면서, 2022년 서울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시유지 4695.5㎡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거쳐 매각이 최종 확정됐다.
이달부터 구는 ▲건축물 소유자 94.3%의 높은 매수 신청률 ▲매수신청자 96.4%의 대부료 완납률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후속 절차 진행을 적극 요청해 이번 감정평가를 실시하게 됐다.
구는 복수의 감정평가기관에 토지가격을 산정하는 용역을 맡겨 산정된 금액을 산출평균해 시 공유재산심의회에 상정하게 된다. 심의회에서 최종 매각 가격이 확정 및 통보되면 구는 건축물 소유자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후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면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인가 등 재건축사업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용산구는 토지소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만큼 재건축이 진행되면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고밀 개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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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방식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달 26일 광안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재홍)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지난 5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서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동원개발 등 총 4개 사가 참석한 바 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추후 대의원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안건 관련해 회의를 거친 후 오는 6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일로67번길 68(광안동) 일원 7만1895.4㎡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10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도보 10분)과 2호선ㆍ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도보 14분)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호암초, 광안초, 수영중, 한바다중, 동아중, 동수영중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금련산, 민락공원, 민락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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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구리시 인창C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5일 인창C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소건우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4월 2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리시 인창동 289-29 일원 5만48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2.79%, 용적률 374.70%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1180가구, 오피스텔 251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4㎡ 108가구 ▲46㎡ 94가구 ▲59㎡ 459가구 ▲82~84㎡ 394가구 ▲101㎡ 125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문초등학교, 인창초등학교, 구리중학교, 인창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난 곳으로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이마트, 구리병원이 위치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인창C구역은 2011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6 · 뉴스공유일 : 2024-03-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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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평택시 세교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5일 세교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웅배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수해방지 대책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평택시 은실2길 3-10(세교동) 일원 6만859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5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0가구 ▲59A㎡ 826가구 ▲59B㎡ 357가구 ▲84A㎡ 155가구 ▲84B㎡ 155가구 등이다.
이곳은 평택중앙초등학교, 세교중학교, 평택여자고등학교, 한광여자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AK프라자, 이마트, 뉴코아, 평택성모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세교1구역은 2008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0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6 · 뉴스공유일 : 2024-03-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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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작전우영아파트(이하 작전우영)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작전우영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서해종합건설 ▲유탑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코람코자산신탁은 오는 4월 안으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686번길 9(작전동) 일원 1만1007.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지초등학교, 작동초등학교, 화전초등학교, 작전여자고등학교, 안남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작전체육공원, 된밭공원, 작전공원, 도두리공원, 서운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작전우영은 2007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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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길동우성2차아파트(이하 길동우성2차) 리모델링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5일 길동우성2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유진기ㆍ이하 조합)은 이주 관리 및 범죄 예방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4월) 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른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 발주 업무수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공고일 현재 공동주택 이주관리 및 범죄예방 실적 보유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동구 천호대로187길 74(길동) 일원 2만2873.9㎡를 대상으로 기존 811가구에서 121가구를 증가한 932가구 등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길동초, 신명초, 신명중,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동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보훈공단 중앙보훈공원, 일자산, 일자산자연공원, 강동구도시농업공원,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 일자산허브천문공원, 길동공원, 길동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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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아남아파트(이하 고덕아남)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5일 고덕아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한경임ㆍ이하 조합)은 구조분야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건축구조기술사사무소로 한국기술사회에 등록돼있는 업체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 등록된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주 사무소가 수도권(서울ㆍ인천광역시ㆍ경기)에 있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강동구 양재대로 1706(고덕동) 일대 2만5530㎡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807가구에서 용적률 418.42%(상가 포함)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902가구로 탈바꿈한다. 증가하는 95가구를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며 주차대수도 1271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인근에 고덕비즈밸리가 조성돼 다수 기업들의 입주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곳으로 지하철 5호성 명일역(도보 13분)과 고덕역(도보 18분) 사이에 있고 올림픽대로와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교육시설로는 명덕초, 명일초, 명일중, 배재중, 배재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까치공원, 두레근린공원, 송림근린공원, 암사역사공원, 고덕산 등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용이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고덕아남 리모델링은 앞서 2021년 7월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단지명은 `래미안라클레프(La Clef)`로 불어 정관사 `La`와 주요 요충지를 의미하는 `Clef`를 더해 만들어진 명칭이다. 소수에게만 허락된 독립적인 공간에서 예술 같은 삶을 누리는 단지를 의미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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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용호7구역(재개발)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일정을 공개했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남구는 지난 20일 용호7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 규정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주민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구역 인근 새마을금고 3층에서 토지등소유자 및 주민을 상대로 개최되며 공람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4월) 19일까지 남구 건축과에서 진행한다.
용호7구역 추진위는 향후 조합 방식으로 재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사전 동의율은 68.3%로 알려졌다.
용호7구역 재개발을 통한 추정 비례율은 114.17%로 추산됐다. 종후자산 추산액은 6050억3079만3000원이며 총사업비 추산액은 4643억1166만67원이다. 종전자산합계 추산액은 1232억4918만6430원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용호로159번길 53(용호동) 일원 5만8712㎡를 대상으로 용적률 264% 이하, 건폐율 50% 이하를 적용한 최고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9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ㆍ부경대역이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고 용산초, 백운초, 용호초, 용호중, 용문중, 한국조형예술고, 예문고, 동명대, 부경대 대연캠퍼스 등의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주변에 장산봉, 이기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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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소태동 717-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찾기를 재개했다.
지난 25일 소태동 717-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용훈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4월) 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참석자로부터 관련 서류를 받은 후 입찰지침서 및 입찰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신)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5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및 「주택법」 제7조에 의한 건설사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배부하는 입찰 관련 자료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신청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대안설계 제출불가)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 또는 증권 등으로 입금 및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광주 동구 의재로82번길 9(소태동) 일대 9266㎡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1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학동증심사입구역과 소태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광주남초, 학운초, 무등중, 운림중, 조선대부속고, 동일미래과학고, 동아여고, 광주교대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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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이하 삼환가락)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재도전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삼환가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삼ㆍ이하 조합)은 이달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5월 1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40억 원을 입찰마감 4일전까지 전액 현금 또는 100억 원의 현금과 24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 432(가락동) 일대 4만749.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5.25%, 용적률 299.8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10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개롱초등학교, 보인중학교, 보인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스타필드, 경찰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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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중고 상품 매입에 나선다.
코오롱스포츠는 2022년부터 코오롱FnC의 자사 브랜드 전용 중고 거래 플랫폼인 ‘오엘오(OLO) 릴레이 마켓’을 통해 코오롱스포츠의 중고 상품 판매를 진행해왔는데, 이를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확장하여 고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객이 코오롱스포츠의 중고 상품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중고 상품 매입 기준에 따라 매입 가능 여부와 매입 가격을 확인한 후에 중고 상품 매수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신청 후 2~3일 내(영업일 기준) 코오롱스포츠 매장 및 코오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e-KOLON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오엘오 릴레이 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택배로 수거했던 중고 의류 매입 방법을 코오롱스포츠 매장을 통한 방문 접수로 확장,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고객 편의까지 고려하기 위한 기획이다.
중고 상품 매수 신청은 코오롱스포츠 플래그십스토어인 한남점을 비롯, 솟솟618, 문정 직영점, 제주 솟솟리버스 등 전국 13개 매장에서 3월 22일부터 진행하며, 본 시범 운영 이후 단계적으로 코오롱스포츠 타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를 총괄하는 김정훈 상무는 “코오롱스포츠는 리버스 상품과 모노머티리얼 상품 개발, 수선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계 없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중고 상품 매입의 오프라인 확대 또한 환경에 대한 브랜드 철학이 담긴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며, “오프라인 접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친환경의 의미를 상기하는 기회가 제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엘오 릴레이 마켓은 코오롱FnC 자사 브랜드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브랜드 리세일 솔루션 ‘릴레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마들렌메모리’와 손잡고 2022년 7월에 정식 론칭했다. 현재 오엘오 릴레이 마켓에는 코오롱스포츠, 럭키슈에뜨, 캠브리지 멤버스, 시리즈, 래코드가 입점되어 있으며, 가치 소비와 리세일 트렌드 등과 맞물려 론칭 이후 지금까지 총 1만7천벌을 매입, 판매율은 85%에 육박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3-25 · 뉴스공유일 : 2024-04-0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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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서울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강서구는 이달 13일 서울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옥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서구 양천로14길 99(방화동) 일대 147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50.64%, 용적률 249.7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3E㎡ 14가구 ▲44D㎡ 7가구 ▲59A㎡ 12가구 ▲59B㎡ 12가구 ▲59C㎡ 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공항시장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방화초등학교, 송화초등학교, 방화중학교, 공항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새싹어린이교통공원, 근린공원, 목련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5 · 뉴스공유일 : 2024-03-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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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1일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준회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공사비 적정성 검토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호계동 915 일대 3만2351.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1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은 호계초등학교, 부림중학교, 평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한림대성심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호계온천주변지구는 2014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5 · 뉴스공유일 : 2024-03-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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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달 25일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명진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향후 이사회를 거쳐 재입찰공고를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영성로 10-5(삼산동) 일대 4086㎡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삼산초, 후정초, 부일중, 삼산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센터, 삼산시장, 대형마트, 은행, 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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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 지구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이 설계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를 설계자로 확정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희림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안중근)과 지난 21일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238억5120만 원 규모로 2023년 매출액 대비 10.43%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다.
앞서 지난해 12월 `희림컨소시엄`은 조합원 투표를 통해 이곳 설계자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희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압구정3구역만을 위한 혁신 디자인을 선보였다.
압구정3구역을 위해 개발한 저작권 등록을 마친 주동 혁신 디자인은 모든 가구가 거실과 안방에서 정면으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옆가구 내부가 보이는 단점 극복을 위해 150도로 각을 넓혀 프리이버시를 보장했다. 이에 더해 주동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단지 입구에서 입주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웰컴센터`나 단지 중앙에 압구정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갤러리 등 단지 곳곳에 혁신적인 디자인을 내세웠다.
희림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부 특화 디자인과 업계 최고의 하이엔드 주거시설 설계 능력을 통해 압구정3구역을 차별화된 랜드마크로 실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에 공동주택 3946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공개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개발 이후 5800여 가구로 증가한다. 해당 구역은 구현대1~7차를 필두로 10ㆍ13ㆍ14차, 대림빌라트 등으로 구성돼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지구(6개) 중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5 · 뉴스공유일 : 2024-03-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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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북구 보광연립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재도전에 나섰다.
보광연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도주철ㆍ이하 조합)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770만 원이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시공자 선정 계획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서를 납부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가능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강북구 삼각산로 109(수유동) 일대 734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194.21%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6㎡ 9가구 ▲69㎡ 10가구 ▲73㎡ 4가구 ▲77㎡ 60가구 ▲83A㎡ 14가구 ▲83B㎡ 44가구 등이다.
이곳은 우이신설선 가오리역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우이초, 인수초, 유현초, 인수중, 강북중, 화계중, 수유중, 혜화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북한산국립공원이 근처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5 · 뉴스공유일 : 2024-03-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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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둔촌현대3차아파트(이하 둔촌현대3차) 리모델링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둔촌현대3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박영환ㆍ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주택법」ㆍ「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ㆍ「서울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참가신청서, 가격제안서 등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동구 진황도로 211(둔촌동) 일원 6315㎡를 대상으로 기존 공동주택 160가구(상가 30호 포함)에서 12가구 증가한 172가구(상가 15호 포함)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선린초, ,한산초, 한산중, 둔촌중, 둔촌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일자산, 일자산자연공원, 강동구도시농업공원,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 일자산허브천문공원 등이 인접해 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25 · 뉴스공유일 : 2024-03-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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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LIG넥스원 신익현 사장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됐다. LIG넥스원은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신 대표이사는 검증된 사업역량은 물론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두루 겸비한 방산 전문가이다.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3처장 등을 역임했다. LIG넥스원에서는 2023년 C4ISTAR사업부문장으로 다수의 사업과 연구개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올해 시무식에서는 신년사를 통해 ‘조직안정·최고신뢰·지속성장’의 경영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규모 확대와 수출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다지겠다는 포부다.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는 “주력인 유도무기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 확보함은 물론 우주와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연구개발에도 힘쓸 것”이라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과 무기체계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LIG넥스원의 브랜드가 공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3-25 · 뉴스공유일 : 2024-04-0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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