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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 144-2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신월동 144-2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자ㆍ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호반건설 ▲SK에코플랜트 ▲KCC건설 ▲서희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남부순환로53길 7(신월동) 일원 1만1486.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화곡역, 2ㆍ5호선 까치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월정초, 신원초, 양원초, 양서중, 광영고, 광영여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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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용인시 김량장동 342-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13일 용인시는 김량장동 342-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재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의 시행기간 변경 ▲사업비 증가로 인한 조합원 분담 규모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용인 처인구 금령로72번길 20(김량장동) 일원 71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77가구, 오피스텔 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김량장동 342-5 일원은 2021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24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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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5~16일 부산광역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ㆍ드론측량 경진대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적측량 정확도 향상, 국민 재산권 보호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ㆍ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11개 지역본부 및 민간 10개 업계 종사자, 지적학과 7개 대학교 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경쟁을 벌인다.
지적측량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제도로 토지의 경계와 소유권을 정확히 설정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력과 일관된 측량성과의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요구된다.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등 3개 분야에서 이뤄지며,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내에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LX사장상,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 등 총 18점이 수여된다.
대회 둘째 날에는 `AI를 활용한 드론 운용`을 주제로 특별 강연도 예정돼 있다.
국토부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기술자 능력 향상과 공간정보산업의 경쟁력 강화, 우수한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적측량은 국민 재산권을 가장 근본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는 드론 기술을 활용한 지적측량 고도화를 통해 신뢰받는 국토관리체계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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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4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경영에 관한 주요 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공시하는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3회에 걸쳐 공시 내용을 점검하며, 오류나 누락이 발견되면 벌점을 부과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3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채용, 임원연봉,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감사보고서 등 21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LH는 투명하고 명확한 정보 공개를 위해 자체 체크리스트 제작, 전자시스템 개선, 공시 담당자 교육 강화 등 내부 검증 체계를 지속 강화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전체 공공기관 공시 정보 품질개선을 위한 1:1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 정보 공개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 수준에 맞춰 LH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경영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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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왕숙1ㆍ2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망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남양주시는 지난 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시도 20호선 확장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 시도 20호선 확장 사업의 추진 배경ㆍ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시에 ▲토지 보상에 따른 편입 면적 최소화 ▲방음벽 설치 반대 등을 요청했다.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용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왕숙1ㆍ2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 ▲왕숙2지구ㆍ평내동ㆍ호평동 연결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 완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GH는 총사업비 577억 원을 투입, 총연장 2.2km에 이르는 `일패동 진안사거리~금곡동 금곡사거리` 구간의 시도 20호선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은 ▲2025년 설계 완료 ▲2026년 6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며 "교통 인프라 개선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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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산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3일 김포시는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를 높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고자 `2026년 조림사업`을 추진, 오는 6월 30일까지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조림에 적합한 사유림을 보유한 산주ㆍ법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대상지는 ▲지목이 `임야`인 토지 중 ▲경사도 35도 이하 ▲면적 1ha 이상(연접 가능) 등의 조건을 우선 순위로 하고 있다.
또 해당 사업은 산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된다. 더불어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경제성이 높은 수종을 중심으로 식재하는 등 산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시 산림과` 또는 `시 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된 대상지는 현장 확인 및 2026년 조림사업 최종 계획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탄소중림 실현 및 산림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조림사업에 산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매년 조림에 적합한 산지를 발굴해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8ha 규모의 봄철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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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안산시가 관내 3개 지구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한다.
이달 14일 안산시는 최근 경계 불일치 등 토지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3곳을 각각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2025년도 안산시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ㆍ고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를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화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사업이다.
앞서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28개 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상록구 수암지구(수암동 22-2 일원, 총 106필지) ▲단원구 아랫말지구(대부남도 1132-1일원, 총 199필지) ▲단원구 한사위지구(대부남동 1151-3 일원, 총 102필지) 등 3곳(총 407필지ㆍ28만1897㎡)을 선정했다.
또 이번에 선정된 3개 지구에는 지적재조사사업에 필요한 측량비 전액이 국비(1억700만여 원)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4년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GNSS(글로벌항법위성시스템) 측량과 드론 촬영 등 최신기법으로 지적기준점 설치 및 재조사 측량을 추진해왔다. 이후 경계조정, 경계확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2026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 간 발생하는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토지경계를 정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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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두팔을 걷었다.
이달 14일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를 통한 `개별공시지가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대상은 의정부시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총 5만687필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
상담 신청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다. 단, 전화 상담은 기간 내에 전화로 미리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이달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달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는 만큼 중요하다"며 "토지 소유자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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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서울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강서구는 서울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옥ㆍ이하 조합) 등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지난달(4월) 25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같은 달 30일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조합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동사업시행자로 변경 ▲공사비 조정에 따른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강서구 양천로14길 99(방화동) 일대 147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0.64%, 용적률 249.7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3E㎡ 14가구 ▲44D㎡ 7가구 ▲59A㎡ 12가구 ▲59B㎡ 12가구 ▲59C㎡ 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공항시장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방화초등학교, 송화초등학교, 방화중학교, 공항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새싹어린이교통공원, 근린공원, 목련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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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15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최근 방배1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석근ㆍ이하 조합)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1차 입찰에 이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포스코이앤씨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방식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검토한 후, 빠르면 오는 6월 말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청두곶8길 16-9(방배동) 일대 8만493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ㆍ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과 4ㆍ7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강남순환로ㆍ서리풀터널을 통한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수초, 이수중, 동덕여중, 동덕여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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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건설 분야 분쟁조정을 체계적으로 통합ㆍ관리하기 위한 조정기구를 설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이달 1일 대표발의 했다.
맹 의원은 "현재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는 「건축법」상 건축분쟁전문위원회, 「건설산업기본법」상 건설분쟁 조정위원회,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도시분쟁조정위원회 등 7개의 분쟁조정기구가 운영 중에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정제도는 소송을 대체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선진국에서도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건설 및 부동산과 관련해 다양한 분쟁조정기구가 도입돼 개별법에 따라 상이하게 운영된다"며 "이는 국민의 혼란을 초래하고 분쟁 조정에 대한 시간과 비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또한 조정기구 간 정보교류 미흡으로 분쟁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조차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개별 조정기구는 분쟁 재발방지에 대한 노력도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우려했다.
그는 "결국 통일된 분쟁조정 규약을 마련하고 분쟁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근본적인 분쟁 감소를 위한 제도, 정책, 연구 등을 담당할 건설 및 부동산 분쟁 관련 통합기구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맹 의원은 "건설ㆍ부동산 분쟁의 조정 사무를 관장하는 건설ㆍ부동산통합분쟁조정위원회를 국토부에 설치해 나눠진 분쟁조정기구를 통합해야 한다"면서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분쟁을 한 창구에서 처리함으로써 국민 편익 증진은 물론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통해 근본적인 분쟁 감소와 조정제도 개선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맹 의원이 대표발의 한 `건설 및 부동산 사업 관련 분쟁의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의 의결을 전제로 하는 것이므로, 해당 법안이 의결되지 않거나 수정 의결되는 경우 조정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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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사평대로20길 76(반포동) 외 6필지 일원 2만47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838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잠원초등학교, 방배중학교, 서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슈퍼프레시, 자연주의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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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HS화성은 최근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2구역과 면목본동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HS화성에 따르면 중랑구 겸재로48길 13(면목동) 일원 1만94.22㎡의 면목본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3층~지상 25층 공동주택 4개동 총 321가구를 건설하고, 겸재로54길 68(면목동) 일원 면목본동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3층~지상 24층 공동주택 4개동 총 317가구를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두 구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총 638가구의 주거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인근의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은 물론 정주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아울러 교육시설로는 면목초, 중화중, 면목중, 면목고, 서일대 등이 있으며, 주변에 서일대뒷산공원, 용마가족공원, 배밭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HS화성은 지난해 인근 중랑구 면목동 127-26 일대의 면목역 2의 5구역(면목역2-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267가구)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2개 구역까지 확보하면서 3개 구역 총 900가구 이상을 서울 동북권에서 수주하게 됐다. 향후 1ㆍ3ㆍ4구역 수주까지 이어질 경우 면목동 모아타운 약 1500가구 규모의 대단위 주거 타운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HS화성 관계자는 "이번 연속 수주는 HS화성이 서울ㆍ수도권 도시정비시장에 본격 진출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독자적인 기술력과 설계 경쟁력을 기반으로 랜드마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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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이달 13일 LH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주거 수요를 끌어내고 주거 문제를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내일을 짓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총 4가지로 ▲청년이 원하는 `미래 주거공간` ▲주거비 Zero 프로젝트 ▲청년 주거 안전망 ▲청년이 머무는 지역, 기회가 되는 주거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혼합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응모 형태를 다양화했다. 주거 정책 제안서뿐만 아니라 브이로그(Vlog) 형식의 영상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전에는 19세에서 39세까지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6월) 9일까지 4주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LH는 2단계 내ㆍ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주요 심사 기준은 ▲참신성 ▲실행 가능성 ▲구체성 ▲효과성 등이다.
총상금 규모는 1500만 원으로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0만 원), 우수상 4명(각 100만 원), 장려상 8명(각 50만 원) 등 총 15개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주거 정책 아이디어는 정책화 검토 과정을 거친 뒤 청년 주거 정책으로 제안ㆍ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브이로그(Vlog) 콘텐츠는 재구성을 통해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정책 참여자로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고민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목소리가 담긴 제안이 실제 주거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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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북항 제1부두에 조성될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설계공모에서 이탈리아ㆍ한국 합작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1단계 국제지명신청에는 총 11개국에서 37개의 건축팀이 참가 등록했으며, 2단계 제안 공모에는 지명을 받은 5개 팀 중 4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이달 7일 2단계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이탈리아 OBR(Open Building Research)과 한국 강부존건축사사무소로 구성된 건축팀이 최종 선정됐다.
OBR은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대표적인 완공 건축물로는 이탈리아의 피타고라스 박물관, 밀라노 피오리 주거 단지 등이 있다.
강부존건축사사무소의 강부존 대표는 부산의 젊은 건축사로 현재 부산과 미국에서 건축사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부산오페라하우스 계획 설계에 참여한 바 있다.
당선된 건축팀은 과거에 대한 존중과 미래를 투영한 건축구조 계획을 담은 설계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역사적 흔적에서 출발해 기존 창고의 형태를 정확히 재현한 공간 계획, 친환경ㆍ에너지 절약ㆍ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안, 과거의 시간성과 장소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적 가치를 담아낸 창의적 공간 구성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시는 당선팀에 건축설계 계약 우선협상권을 주고, 문화유산 현상 변경 등 문화유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부산항 제1부두에 조성되는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세계적인 창업 혁신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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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오는 14일 오후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대전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권 지역에는 대전광역시와 세종시, 충남 공주시ㆍ논산시ㆍ계룡시ㆍ금산군, 충북 청주시ㆍ보은군ㆍ옥천군이 해당한다.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광역교통법)」에 따라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광역교통체계의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년 단위로 5개 대도시권(수도권, 부산ㆍ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에 대해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광역생활권 형성을 위한 교통연계 강화, 대전~세종 간 통행 수요 대응 등 지역 현안과 광역교통시설 추진 현황 점검 및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사업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충남과 공동 추진하는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를 비롯해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됐던 기존 사업 9건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1건의 환승센터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호남선 계룡역~경부선 신탄진역을 잇는 연장 35.4km 철도에 정거장 12개소를 설치하며, 총사업비 36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3년 말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충남은 세종~공주 광역 BRT 등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됐던 기존 사업 3건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건의 광역철도, 1건의 광역도로, 1건의 광역 BRT 등 총 4건의 신규 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세종~공주 광역 BRT는 18.5km를 연장해 공주종합버스터미널~서세종IC~정부세종청사~한별동을 잇는 것으로 총 사업비 218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6월 운행이 개시될 예정이다.
충북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등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된 기존 사업 5건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1건의 광역도로, 2건의 환승센터 등 총 3건의 신규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연장 64.4km 대전청사~세종청사~오송~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진행단계) 민자 적격성 조사가 올해까지 진행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대전권 신규 건의 사업 8건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별 경제성 분석(B/C), 자체 신규 사업 발굴, 지자체 협의, 공청회 개최 등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설명한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대전ㆍ세종ㆍ충청 지역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ㆍ행정의 핵심축이자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전략적 거점"이라며 "지난해 말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하는 등 지자체 간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충청권의 통합적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광위는 오는 6월 수도권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을 확정ㆍ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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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SK 반도체 소재 관련 자회사 4곳의 신규 편입한다. 반도체ㆍAI 관련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매출 증가, 수익 다변화, 재무 건전성 개선 등 질적 성장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달 13일 SK의 사내독립기업(CIC)인 SK머티리얼즈 산하 자회사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 총 4개 소재 기업의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K트리켐은 박막을 반도체용 웨이퍼에 부착하는 데 필요한 프리커서 소재 전문 기업이고, SK레조낙은 반도체 회로 패턴 외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데 쓰이는 식각공정용 특수가스를 공급한다. 또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는 OLED용 발광 소재인 블루 도판트를 생산, 공급한다.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는 웨이퍼에 반도체 회로를 형성하는 공정에 활용되는 포토 소재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포토 공정용 세정제도 국산화해 양산 중이다.
자회사 4곳의 지난해 합산 매출액은 약 35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자회사 편입으로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제조 주요 공정 중 ▲포토공정 ▲식각공정 ▲증착ㆍ이온주입 공정 ▲금속배선공정 ▲패키지공정 등에 필요한 핵심 소재와 디스플레이 제조 핵심 공정인 OLED 증착 공정의 소재 공급 역량을 내재화하게 됐다.
특히 전력ㆍ용수ㆍ도로 등 기반시설과 FAB(제조공장) 등 반도체 인프라 EPC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SK에어플러스(산업용 가스), 에센코어(반도체 모듈), SK테스(리사이클링) 등 기존 포트폴리오에 더해 반도체 소재 부문까지 강화하는 반도체 종합 서비스 밸류체인을 갖추게 됐다. 나아가 환경ㆍ에너지사업 부문에서 쌓아온 역량까지 더해지며 SK에코플랜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SK에코플랜트는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는 SK트리켐(65%), SK레조낙(51%),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51%)의 보유 지분을 SK에코플랜트에 현물 출자한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에 대해서는 SK에코플랜트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한다. 자회사 편입은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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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대중교통 혁신 및 도시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시는 옛 충남도청사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 도시철도 3ㆍ4ㆍ5호선을 포함한 총 5개 노선 등 연장 63.43km에 이르는 신규 도시철도망 구상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대전 시민, 유관 기관, 교통ㆍ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청회는 안정화 한국교통연구원 박사의 계획안 발표 ▲도명식 한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비전을 `균형 있는 도시발전, 미래를 여는 도시철도망`으로 삼았다. 이에 도시철도망은 ▲도심ㆍ외곽 간 교통 격차 해소 ▲광역철도와의 체계적 연계 ▲저탄소 교통전환 등 시의 미래 전략목표를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로써 설계됐다.
주요 제시 노선은 ▲대덕, 유성, 서구, 중구, 동구를 남ㆍ북 측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신탄진역~산내동, L=29.2km)` ▲도시 공간구조 상 필수적인 동ㆍ서 방향의 `4호선(덕명지구~송촌, L=19km)` ▲도심부 남ㆍ북을 연결하는 `5호선(컨벤션센터네거리~오월드, L=13.2km)` ▲도시철도 2호선(트램)의 연장인 `2개 지선(교촌지선 L=0.81km, 회덕지선 L=1.22km)` 등이다.
아울러 이날 시는 도시철도 사각지대 해소 및 개발예정지 연계를 통한 수요 창출 가능성까지 종합 검토해 최적 노선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도시철도 1ㆍ2호선, 충청권 광역철도와의 연결성 확보를 통해 철도 중심의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대전 도시철도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친 뒤 오는 7월 중 국토교통부에 최종 승인 신청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계획이 원안대로 승인돼 대전의 교통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동력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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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강원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와 머리를 맞댔다.
지난 9일 도는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 지역 건설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등 도내 5개 유관 기관,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등 8개 건설단체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도는 ▲건설건축 박람회 확대 추진 ▲전문건설 대업종화 발주율 향상 ▲지역 의무 공동도급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확대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 등을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도내 유관 기관 및 건설협회에 협조를 당부했다.
반면, 건설단체들은 도에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의 적극 활용 ▲지역업체의 최소 참여비율 상향 등을 건의하며,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연내 국가 계획 확정 등으로 도내 신규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며 "지역업체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니 건설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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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종로구(청장 정문헌)가 효제동 도심주거복합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종로구가 이달 13일 종로5ㆍ6가동주민센터에서 효제동 292-2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효제1ㆍ2ㆍ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과 관련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 및 대상지 여건에 부합하는 계획을 마련해 사업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효제동 일대는 종로 꽃시장ㆍ약국 거리 등 다양한 도심 산업이 밀집해 있고 흥인지문ㆍ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대학로를 연결하는 지역이다. 변화하는 정책 및 주변 개발 여건 등 고려 시 지역 특화는 물론 도심 업무기능을 지원하는 주거 복합지로서의 정비 필요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이에 구는 이번 계획(안)에 대상지를 ▲효제1구역(효제초등학교ㆍ중부교육지원청 등 공공부지 중심 존치) ▲효제2구역(종로대로변 인접 특성 활용한 업무 복합 기능 강화 및 도심 지원 주거 공급) ▲효제3구역(한양도성 등 역사 경관 보전) 등으로 구분해 뒀다.
아울러 ▲개방형 녹지, 보행 네트워크, 특화 가로 조성 ▲흥덕동천 중심의 `오픈스페이스` 형성 ▲공공공지ㆍ광장 등 순환 동선 체계를 갖춘 `보행-녹지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내용도 상세히 담았다.
계획안 관련 건의 사항 공고 기간은 다음 달(6월) 9일까지로, 구 누리집에서 누구나 공람할 수 있다. 이후 구는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검토 및 반영하고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친 뒤 오는 8월 중 서울시에 결정 요청을 할 계획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이 시행되면 경관 개선 외에도 도심 기능 회복, 경쟁력 강화 등이 골고루 기대된다"며 "삶과 일, 여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심주거복합지구가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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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도시 미관을 해치는 빈집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토지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7일 대표발의 했다.
곽 의원은 "최근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한 빈집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러나 빈집 소유자들의 빈집 철거를 유인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부족하다"며 "자진 철거를 하는 경우 철거된 빈집의 부속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2028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철거된 부지를 1년 이상 공공용으로 사용하는 때에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재산세의 50% 경감하거나 면제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곽 의원은 "획기적인 재산세 감면을 통해 자발적인 빈집 철거 및 정비사업 참여를 유도하려는 것"이라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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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2일 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철기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1일 오전 11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도마8길 24(도마동) 일대 6만814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 KTX 서대전역이 반경 약 3km 내에 있어 시내ㆍ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유천초, 버드내중, 도마중, 대전제일고 등이 가깝고 유등천, 유등체육공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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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삼성6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다시 이어간다.
지난 12일 삼성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6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건설업자로 해당 공사에 대해 동법 제16조에 의해 시공자 자격이 있는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여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우암로109번길 13(삼성동) 일대 1만49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과 KTX노선이 지나는 대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현암초, 성남초, 한밭중, 보문중ㆍ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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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결정 재도전 일정을 알렸다.
이달 12일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이달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1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노원구 동일로216길 47(상계동) 일대 3만3854.6㎡를 대상으로 건폐율 27.6%, 용적률 299.7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9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21가구(임대 153가구 포함) ▲59B㎡ 57가구 ▲67A㎡ 211가구 ▲67B㎡ 34가구 ▲67C㎡ 100가구 ▲84㎡ 27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ㆍ7호선 노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상수초, 신상중, 노원중, 상계중, 상계고 등이 있다. 여기에 노원구청과 롯데백화점, 병원, 은행, 마트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중랑천과 당현천이 흐르고 가재울근린공원, 노해근린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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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이하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이 앞으로 지상 최고 59층 공동주택 1685가구로 공급된다. 당초 지상 최고 68층 재건축을 추진했으나, 공공건축가의 10여 차례 자문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자문 결과를 반영해 최고 층수를 59층으로 낮췄다.
최근 용산구는 이와 같은 내용의 `이촌한강맨션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6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1971년 준공돼 지상 5층 공동주택 660가구의 저층 주거 단지이자 한강변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힌다. 용산구 이촌로 248(이촌동) 일원 8만4262.1㎡를 대상으로 한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은 이번 변경안에 따라 향후 지상 최고 59층 아파트 1685가구 규모를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촌한강맨션은 서울 남북 녹지경관축과 한강 수변축이 교차해 경관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한강공원과 연계한 가로공원 조성, 한강~남산으로 이어지는 녹지 통경축 확보, 이촌역과 한강공원 간 보행친화 녹지공간 마련 등이 담겼다. 협소한 이촌동주민센터 이전을 위한 공공청사 계획과 이촌로변 연도형 상가 배치를 통한 생활가로 활성화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구는 이달 23일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공람 공고 후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서울시에 통합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람자료는 구 주택과와 이촌한강맨션 재건축 조합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민 의견은 주택과로 등기우편을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이촌한강맨션은 2003년 추진위 구성을 시작으로 2017년 조합 설립, 2021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받는 등 재건축 절차를 밟아왔다. 시공자는 GS건설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이촌역과 가깝고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용산역이 이촌역과 연결돼 있어 교통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특히 도로와 신용산초등학교, 용강중학교, 중경고등학교 등이 가깝고, 단지 주변에 이마트, 아이파크몰, 중앙대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자리 잡고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박희영 청장은 "정비계획 변경 과정에서 정체됐던 사업을 이번 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조속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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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12일 3기 신도시 부천대장 지구 내 A7ㆍA8블록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블록은 2021년 12월 사전청약을 받았던 곳으로 A7 블록은 23대 1, A8 블록은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4월 30일 입주자모집공고가 시작됐다.
공급 예정 물량은 총 865가구이며, 이중 19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두 블록 모두 전 세대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분양가격은 평균 5억2000만 원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간 전매제한 되나, 실거주 의무는 없다.
이달 19일부터 청약 접수를 진행한 후 올해 6월 당첨자 발표, 9월 계약 체결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8년 1월이다.
본보기 집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72-14에 위치하며 A7 블록 59A㎡ 타입, A8 블록 59B㎡ 타입 주택을 미리 볼 수 있다.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지난 10일 우선 공개됐으며 일반 청약자는 이달 18일까지 방문할 수 있다.
부천대장 신도시는 서쪽에는 인천계양 신도시, 북측에는 김포공항, 마곡지구가 있고 동쪽으로는 서울 강서구, 양천구와 맞닿아있다.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위치인 만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그중 A7ㆍA8 블록은 대장홍대선 오정역(가칭)이 도보권에 위치해 홍대까지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주택 공급 위축과 건설 산업 장기 침체 우려로 공공의 선도적인 정책 수행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LH는 올해 3기 신도시 공공주택 8000가구를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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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4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기준치인 100 이하를 밑돌고 있어 건설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올해 4월 CBSI가 전월(68.1) 대비 6.7p 상승한 74.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모든 세부 실적지수가 전월 대비 상승한 가운데 공사기성지수(85)로 전월보다 12p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신규수주지수(71.1ㆍ10.4p) ▲ 수주잔고지수(80.4ㆍ10.4p) ▲자재수급지수(93.5ㆍ9.4p) ▲공사대수금지수(85.1ㆍ9p) ▲자금조달지수(76.5ㆍ6.3p) 순으로 올랐다.
공종별 신규수주지수는 토목(65.7)은 11.7p, 비주택건축(69.1)은 9.6p, 주택(70.8)은 4.8p 순으로 각각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지수(100)와 중소기업지수(61.5)가 각각 16.7p, 5.1p 상승한 반면 중견기업지수(63.3)은 1.2p)는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수(93.4ㆍ11.1p)와 지방지수(63.2ㆍ7.3p) 모두 상승했다.
올해 5월 전망지수는 4월 실적지수보다 2.9p 낮은 71.9로 집계됐다.
건산연 관계자는 "지난 3월에 비해 체감 건설경기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전히 부정적인 응답이 우세해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양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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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무보증사채) `A-`(안정적) 등급을 취득했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DL건설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시장 지위 및 수주잔고를 감안했을 때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다"며 "낮은 차입 부담, 양호한 사업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평가했다.
DL건설은 지난해 총자산이 2조1415억 원으로 2조 원대에 진입했고,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동종업계 대비 안정적 수준인 109.5%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신용보강 대부분이 종료돼 프로젝트파이낸싱(PF)우발채무도 축소돼 재무안전성이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악화한 업황 속에서 5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기에 그 의의가 크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 사업 운영과 재무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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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공익사업이 변경된 사실을 환매권자에게 통지해야 하는 자는 변경되기 전 공익사업을 시행한 국가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경기 김포시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토지보상법)」 제91조제6항 전단에서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기관(이하 국가 등)이 사업인정을 받아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협의취득하거나 수용한 후 해당 공익사업이 토지보상법 제4조제1호부터 제5호까지에 규정된 다른 공익사업으로 변경된 경우 같은 법 제91조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환매권 행사기간은 관보에 해당 공익사업의 변경을 고시한 날부터 기산(起算)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조 제6항 후단에서는 국가 등은 공익사업이 변경된 사실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환매권자에게 통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토지보상법 제91조제6항 후단에 따라 공익사업이 변경된 사실을 환매권자에게 통지해야 하는 자는 변경되기 전 공익사업을 시행한 국가 등인지 아니면 변경된 공익사업을 시행하려는 자인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토지보상법 제91조제6항 전단에서는 같은 항의 적용을 받는 공익사업의 변경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국가 등이 당초 사업인정을 받아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협의취득하거나 수용한 경우로서 그 종전의 공익사업이 같은 법 제4조제1호부터 제5호까지에 규정된 다른 공익사업으로 변경된 경우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 때 변경된 공익사업의 주체는 문언상 변경되기 전 공익사업과 같이 그 사업의 주체가 국가 등으로 제한되지 않게 되는데, 토지보상법 제91조제6항 후단에서는 공익사업이 변경된 사실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환매권자에게 통지해야 하는 주체를 `국가 등`으로 명시하고 있다"며 "만일 변경된 공익사업의 주체가 국가 등이 아닌 사업시행자라면 통지의 주체가 사실상 없게 될 수 있음을 고려할 때 공익사업이 변경된 사실을 환매권자에게 통지해야 하는 주체는 변경되기 전 종전의 공익사업을 시행한 국가 등으로 봐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리고 토지보상법 제91조제5항에서는 같은 조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환매권은 「부동산등기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의 협의취득 또는 수용의 등기가 됐을 때에는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다고 규정해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제3자에게 토지의 소유권이 이전된 경우 그 제3자는 환매의 상대방이 아님을 전제로 환매권자의 대항력을 규정하고 있는데 변경된 공익사업의 사업시행자가 그 토지의 소유권을 취득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그 변경된 공익사업의 사업시행자는 환매권 행사에 관해서는 그 행사에 대항할 수 없는 제3자에 해당하고, 환매권자가 소유하고 있던 토지를 협의취득 또는 수용한 자는 변경되기 전 공익사업을 시행한 국가"라면서 "그러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환매의 상대방은 변경되기 전 공익사업의 사업시행자가 된다는 점 등에 비춰보면, 환매권자의 토지를 협의취득 또는 수용을 한 주체인 변경되기 전 공익사업의 사업시행자가 공익사업이 변경된 시점을 통지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 해당 규정의 체계에 부합하는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제처는 "토지보상법 제91조제6항은 종전의 공익사업이 공익성의 정도가 높은 다른 공익사업으로 변경되고 그 다른 공익사업을 위해 토지를 계속 이용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환매권의 행사를 인정한 다음 다시 협의취득이나 수용 등의 방법으로 그 토지를 취득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른바 `공익사업의 변환`을 인정함으로써 환매권의 행사를 제한하려는 규정으로, 같은 항 전단에서는 국가 등이 사업인정을 받아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협의취득하거나 수용한 후 해당 공익사업이 제4조제1호부터 제5호까지에 규정된 다른 공익사업으로 변경된 경우 `환매권 행사기간은 관보에 해당 공익사업의 변경을 고시한 날부터 기산(起算)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공익사업의 변환은 토지를 재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환매권 행사 시점을 연기하는 효과를 발생시킨다는 점에서, 공익사업의 변경 시점에 환매권자 및 환매권에 관한 제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변경되기 전 공익사업의 사업시행자를 통지 주체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따라서 법제처는 "토지보상법 제91조제6항 후단에 따라 공익사업이 변경된 사실을 환매권자에게 통지해야 하는 자는 변경되기 전 공익사업을 시행한 국가 등이다"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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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대우건설 ▲효성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건설사의 참여가 원활하게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6월) 중으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사평대로20길 76(반포동) 외 6필지 일원 2만47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838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잠원초등학교, 방배중학교, 서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슈퍼프레시, 자연주의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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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성곡장미아파트(이하 성곡장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12일 부천시는 성곡장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주상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건축개요 변경 ▲정비사업비 변경 ▲수입추산액 변경 ▲비례율 변경 등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삼작로410번길 54(원종동) 일원 577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5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까치울초등학교, 원종초등학교, 까치울중학교, 여월중학교, 성곡중학교 등이 단지 가까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원종어린이공원, 여월공원, 은데미근린공원, 가마골어린이공원 등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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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인정아파트(이하 사당인정)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8일 동작구는 사당인정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및 동법 제56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작구 사당로2길 72(사당동) 일원 29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9.98%, 용적률 278.1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50가구 ▲84㎡ 3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신남성초등학교, 봉현초등학교, 사당중학교, 상도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상가, 극동13동종합상가, 봉천동우체국, 까치산공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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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남도는 이달 11일 고물가와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지역 건설업체의 부담을 덜고자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시행되는 민간 발주 건설공사 중 지역 건설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하고 지급보증서를 발급한 원도급사를 대상으로 발급 수수료의 50%(최대 1000만 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도 지역계획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급보증서는 원도급사가 하도급 계약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발급해야 하는 문서로, 하도급사가 공사비를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그러나 그동안 현장에선 직불 합의 핑계, 보증서 발급 시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 등 이유로 원도급사가 제도 이행을 기피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실제로 지급보증서가 발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도급사가 부도나거나 공사를 포기할 경우 하도급사는 물론 소속 근로자, 자재ㆍ장비업체까지 공사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지역 건설업계 전반에 생계 위협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설업계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 공사 참여 기반을 마련해 침체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하도급 지급보증 수수료는 소액이지만 건설업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건설산업은 지역경제와 고용 창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지역 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앞으로도 건설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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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5월 셋째 주는 전국 7개 단지 총 5304가구(일반분양 2422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는 전국 7개 단지에서 530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더샵포레나` ▲부천시 대장동 `e편한세상대장퍼스티움(A5ㆍA6)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중흥S-클래스에듀리버` 등 7곳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본보기 집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벤처밸리푸르지오` 1곳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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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분기 신규 공급의 영향으로 인해 수도권 오피스 공실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은 올해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권역별 공실률은 서울 기타 지역이 1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2.9%에서 13.5%p나 오른 것으로 다음으로는 강남권역(GBD) 4.5%, 도심권역(CBD) 4.1%, 여의도권역(YBD)은 3% 순으로 나타났다. 분당권역(BBD)은 전년 동기보다 1.4%p 오른 3.3%를 기록했다.
서울 기타 지역의 공실률이 급증한 것은 지난해 강서구 마곡지역에 약 66만1157㎡(20만 평) 규모의 오피스가 신규 공급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임대료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권역별 3.3㎡당 임대료는 CBD가 11만2882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GBD 11만847원, YBD 9만7056원, BBD 8만3631원, 기타 지역 6만9029원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임대료 상승률은 BBD가 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GBD 6.1%, YBD 5.9%, CBD 3.2%, 서울 기타 지역 2.8%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에는 서울 기타 지역과 CBD를 중심으로 총 8개의 건물이 새로 공급됐다. 강남구 저동의 `아스트루타워(5만6122㎡)`, 중구 초동의 `프로젝트 107(3만8856㎡)` 등이 대표적이다. 권역별로는 서울 기타 지역과 CBD에 대형 오피스 건물이 집중 공급됐다.
오피스거래시장은 회복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거래 건수는 총 20건으로, 한컴포올(CP4)이 2조3350억 원, 대신343(대신파이낸스센터) 6620억 원, 남산스퀘어 5805억 원 등 대형 거래가 이뤄졌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한컴포올은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의 거래였다.
물류창고시장은 대규모 신규 공급에도 불구하고 전년 2분기 대비 공실률이 소폭 하락했다. 올해 1분기 물류창고 신규 공급은 그린웨이브 시화물류센터, 쉐어브릿지 송도, 이천 청강리 물류센터 등 13개 건물이었다. 물류창고 임대시장에서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약 415개 건물의 임대 사례가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오피스 3463개와 물류창고 3215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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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기후위기 대응 및 도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도시숲을 구축한다.
지난 9일 전북은 총사업비 202억 원(국비 60억 원, 도비 41억 원, 시ㆍ군비 101억 원)을 투입해 `도시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 따라 도는 올해에만 29개소 대상으로 30.44㏊ 규모의 도시숲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조성 대상지는 ▲기후대응 도시숲 10.5㏊(전주시 탄소국가산단, 익산 전라선 폐철도 등 8개소) ▲도시바람길숲 5.7㏊(군산 폐철도 구간) ▲자녀안심 그린숲 0.28㏊(남원 월락초 등 4개소) ▲지자체 도시숲 13.96㏊(부안자연생태공원 등 16개소) 등이다.
또한 지역별 기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도시숲 모델`도 도입한다. 아울러 기존의 노후 도시숲에 대한 리모델링과 체계적 관리도 병행해 도시숲이 세대를 잇는 지속가능한 녹색 자산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전북 관계자는 "도시숲은 도시를 건강하게 숨 쉬게 하는 생명선이자 시민의 일상을 품격 있게 변화시키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곳곳에 더 많은 녹색 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숲은 단순한 녹지 확대를 넘어 도시 생태계 회복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1㏊의 도시숲은 연간 미세먼지 약 168㎏을 흡수하고 이산화탄소 6.9t을 정화하며, 여름철 평균기온을 3~7℃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강우 시 빗물 유출도 완화시켜 도시형 홍수 예방에도 기여한다.
더불어 정서적 효과도 주목된다. 도시숲을 찾는 시민들은 스트레스 감소, 심리적 안정 등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으며, 도심 속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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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설계검증 업무 추진을 위해 `온라인 설계검증 시스템`을 개발, 운영을 개시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온라인 설계검증 시스템은 설계 검토용 도서 배포부터 검토 의견등재ㆍ평가, 검토이력 추적관리 등 설계검증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LH, 설계자, 전문가 간의 실시간 협업을 가능케 해 신속 정확한 업무 수행을 돕는다.
설계검증 수행을 위해서는 설계자와 검토위원 간 대면이 불가피했지만,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면 우편, 이메일 등이 아닌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설계검증 검토기간은 종전 대비 최대 30%(50일→35일)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 또 올해 LH 사업승인ㆍ착공 합계 물량이 16만 가구 수준임을 고려할 ?? 약 3만 건에 달하는 설계검증 검토 의견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LH는 지난해 건설기술정보시스템(COTIS) 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남양주왕숙 A2 블록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달부터 공공주택 신규 착공 지구 전 공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LH는 이번 시스템을 활용해 반복되는 설계 오류 등 설계 개선 사항은 매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주기적인 설계사 교육을 통해 공공주택 설계도서의 품질수준도 높여갈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설계검증 시스템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다자간 동시 협업을 가능케 할 뿐 아니라 대면 부담도 덜어 보다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설계검증 업무 수행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공공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다양한 업무혁신을 추진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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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는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따른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 누리집에 `토지거래허가 길라잡이` 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한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서초구는 전체 면적 47㎢ 중 46.73㎢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21.27㎢는 자연녹지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이다.
최근 정부와 서울시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라 구 내 모든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돼 오는 9월 30일까지 건축물대장상 `아파트` 용도의 건축물(주거지역 6㎡ 이상ㆍ상업지역 15㎡ 이상)을 거래할 경우 사전에 토지거래허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구는 누리집에 토지거래허가 길라잡이 웹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 웹페이지는 ▲토지거래허가제 운영 개요 ▲토지이용계획 조회 ▲건축물대장 조회 ▲허가내역 조회 ▲토지거래허가 Q&A ▲전화상담예약 등으로 구성됐다.
토지이용계획과 건축물 용도를 간편하게 확인해 허가 대상 여부를 사전에 검토하고, 기존에 허가를 받은 부동산의 허가내역를 조회할 수 있다. 특히 구민이 원하는 전화상담 시간과 내용을 미리 등록하면 담당 공무원이 예약 시간에 맞춰 콜백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성수 청장은 "토지거래허가 길라잡이를 통해 보다 쉽고 명확하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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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최초로 추진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첫 지원이 여인숙에 거주하고 계시던 한 어르신에게로 돌아갔다.
지난 9일 김포시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공모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주거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주택 이외의 곳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공공임대주택에 들어갈 수 있도록 주택 물색부터 이주 및 정착까지 지원하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사업의 첫 대상자는 여인숙에서 장기 투숙하던 어르신으로 선정됐다.
해당 어르신은 시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사례관리 하던 중 주거상향이 시급해 주거복지센터로 의뢰됐으며, 이에 센터는 ▲한국주택토지공사(LH) 임대주택 선정 ▲주택 물색 ▲이주 등 밀착 지원을 펼쳤다.
그 결과 어르신은 방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춘 깨끗한 빌라로 입주할 수 있게 됐다. 또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70만 원 상당의 소규모 가전제품까지 현물 지원받았다.
이외에도 시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김포도시관리공사 재활용수집소의 자발적인 협조로 중고 세탁기 운송이 지원되기도 했다. 이는 민ㆍ관이 함께 만들어 낸 온정의 사례로,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시민의 일상 편의 증진이 시정의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 시행ㆍ지원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김포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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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고양시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주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 9일 고양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학자금, 전기ㆍ통신비, 의료비 등 생활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 거주 가구 중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626만6560원 이하인 가구다.
다만, 최근 3년간 세대주ㆍ세대원이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위반해 ▲형사처벌을 받은 자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은 2024년에 사용한 생활비용(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ㆍ통신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가구당 6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소득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6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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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전세임대 500가구를 공급한다.
인천시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천원주택의 예비 입주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인천형 주거 정책인 `i 플러스 집드림` 일환으로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당시 500가구 모집에 3679가구가 접수해 7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세임대 천원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에서 직접 마음에 드는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등을 선택하면 인천도시공사가 전세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지난 4월 30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 유형별 신청 자격을 충족한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자로 선정된다. 우선순위별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가점 또는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 순위가 결정된다.
`신혼ㆍ신생아Ⅱ형`과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두 가지 유형으로 공급되며, 신청 유형에 따라 소득ㆍ자산 기준, 입주 가능 주택 및 지원 기준이 다르다.
입주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오는 16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시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7월 31일 입주자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8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천원주택사업에 대한 높은 호응을 통해 신혼부부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의 천원주택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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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가 출산ㆍ양육 가구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난 9일 기흥구는 출산ㆍ양육 가구 대상으로 `주택 취득세 감면 제도`를 시행하며,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부터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제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사이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부터 5년 이내 주택을 취득한 경우 ▲출산일 전 1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한 경우 등에 적용된다.
감면 대상은 ▲무주택자였던 1세대 1주택 보유자 ▲출산 자녀와 함께 최소 3년 이상 거주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 자다. 대상자의 주택 가격이 12억 원 이하일 경우 최대 500만 원까지 취득세가 감면된다.
이에 구는 관내 250여 개 아파트 단지, 15개동 행정복지센터, 구 보건소 등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750여 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관련 자료를 배포하며 제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산 가구가 감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시는 이번 취득세감면제도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임신지원금사업` 등 맞춤형 출산 정책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출산ㆍ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침체된 주택시장 거래 활성화 등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기흥구 관계자는 "출산ㆍ양육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제도적 혜택이 시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도록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이익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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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달 12일 성남시는 관내 공동ㆍ단독주택 총 50가구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 지원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나 옥상에 모듈 전지판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발전시설이다.
설치 비용은 제품형태 및 용량에 따라 84만 원~100만 원(390W 또는 445W 모듈 1장 기준)이 소요되는데, 시로부터 80%를 지원받으면 자부담금은 16만8000원~20만 원이다.
시는 가구별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을 1000W(와트)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따라서 가구당 보급 모듈 전지판 최대 2장을 보조금으로 설치할 수 있다.
한편, 445W 용량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한 달에 40㎾h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는 800ℓ짜리 양문형 냉장고를 한 달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이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1만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시 누리집(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시된 업체와 태양광 모델을 선택ㆍ계약한 뒤 시 기후에너지과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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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스마트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최근 성남시는 시청 산성누리홀에서 `2026~2030년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 및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자문단,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용역은 기존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2021~2025)`의 만료를 앞두고 수립되는 것이다. 시는 지난 계획을 통해 교통ㆍ환경 등 6개 분야에서 28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추진해왔으며, 2025년 1분기 기준 80%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이어 새 계획은 ▲원도심과 신도심 간 생활 인프라 불균형에서 비롯된 도시 문제 해결 ▲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을 바탕으로 한 `4차산업 특별도시` 기반 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특히 성남 전역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기반의 혁신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지역 특성 및 여건을 반영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 ▲시민 리빙랩 ▲전문가 자문 등을 시행,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은 미래도시 혁신을 선도할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라며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을 통해 `성남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완성하고 성남이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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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상록지구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이달 9일 안양시는 상록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범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성결대학로 42번길 27(안양8동) 일대 6만9911.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2.79%, 용적률 287.9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개동 17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92가구 ▲49㎡ 178가구 ▲59㎡ 512가구 ▲76㎡ 140가구 ▲84㎡ 484가구 ▲101㎡ 10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500m로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명학초등학교, 근명중학교, 신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뉴코아, 메트로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상록지구는 2009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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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홍진은성우정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 탐색에 나섰다.
이달 12일 홍진은성우정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흥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6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고척로27바길 64(고척동) 일원 1만634.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8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단지 인근에 세곡초, 오류중, 양천고, 고척고 등이 있다. 여기에 매봉산과 능골산유야숲체험원, 계남근린공원, 고척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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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종로구(청장 정문헌)가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도심 속 빈집을 정비한다.
최근 종로구는 `빈집 활용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올해 말까지 주민을 위한 쉼터와 체육시설을 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신영동 10-13이다. 해당 빈집은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 없는 데다 오랜 시간 관리가 되지 않아 지역 우범화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총 6000만 원(구비 2000만 원ㆍ시비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을 위한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달 안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사업 대상지 무상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6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정문헌 청장은 "해당 부지는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개방형 쉼터와 체육시설로 꾸밀 계획"이라며 "도시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오래된 빈집을 정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이미지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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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저감매트 설치를 지원해준다.
지난 8일 성동구는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에 있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의도치 않은 소음 발생이 불가피한 점을 고려, 층간소음에 대한 사전 예방적 조치로 `층간소음 저감매트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규모는 설치 비용의 70%로,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20가구 이상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막내 자녀 기준 2013년생 이후 출생자)다.
단, 아래층에 주택용도 가구가 거주하는 경우에 한한다. 따라서 1층 거주자나 필로티ㆍ상가 위층 거주 가구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작성해 구 주택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자녀 수 ▲나이 ▲주택 건축 연도 ▲전유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원오 청장은 "층간소음 저감 매트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층간소음 완화 및 이웃 간 갈등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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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도봉구(청장 오언석)가 개별공시지가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달 12일 도봉구는 주민의 재산권과 관련된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누구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도봉톡톡`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채널에서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방법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신청 기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감정평가업자 상담제 ▲문자알림서비스 신청 등도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개별공시지가 도봉톡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토지등소유자 ▲개별공시지가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오언석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똑똑한 지가행정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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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은호아파트 외(이하 대구은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9일 대구은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6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까지 전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118길 23(읍내동) 일원 50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3호선 팔거역과 학정역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칠곡초, 교동초, 관음초, 학남초, 학정초, 칠곡중, 관음중, 학남중, 학남고 등이 있다. 또 주변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대구강북소방서, 홈플러스,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이 인접해 의료ㆍ안전ㆍ편의시설 및 문화거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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