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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거래량 감소로 제자리걸음을 보이고 있다. 특레보금자리론 등의 정책 금융 축소에 따라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약보합 수준으로 전환했다. 이달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0%)을 나타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모두 가격 움직임이 제한됐다. 서울은 25개 구 대다수가 보합(0%)을 나타낸 가운데 하락 5곳, 상승 1곳으로 하락 움직임이 더 우세했다. ▲중구(-0.06%) ▲구로(-0.02%) ▲도봉(-0.02%) ▲은평(-0.02%) ▲노원(-0.01%) 등이 떨어진 반면 ▲동작은 0.01% 올랐다. 신도시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0.01% 내렸고, 경기ㆍ인천은 보합(0%)세를 유지했다. 신도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이 임박했음에도 ▲산본(-0.04%) ▲평촌(-0.02%) ▲분당(-0.01%) 등 1기 신도시 위주로 내렸고 ▲동탄은 0.02% 올랐다. 경기ㆍ인천은 하락지역과 상승지역이 비슷했다. ▲평택(-0.02%) ▲인천(-0.01%) ▲김포(-0.01%) ▲수원(-0.01%) 등이 하락했으나 ▲의왕(0.07%) ▲화성(0.03%) ▲광명(0.02%) ▲과천(0.02%) 등은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겨울 비수기 영향으로 수요층 움직임이 감소함에 따라 서울이 올해 8월 초 이후 4개월 만에 보합(0%)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보합(0%), 경기ㆍ인천은 0.01% 올랐다. 서울은 ▲중구(0.06%) ▲성북(0.04%) ▲동작(0.03%) ▲양천(0.03%) ▲은평(0.03%) ▲중랑(0.02%) 등이 상승한 반면 ▲용산(-0.07%) ▲영등포(-0.04%) ▲도봉(-0.04%)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광교가 0.11% 올랐으나 ▲판교(-0.05%) ▲평촌(-0.03%) ▲산본(-0.01%) ▲일산(-0.01%) ▲분당(-0.01%) 등은 떨어졌다. 경기ㆍ인천은 ▲수원(0.06%) ▲화성(0.06%) ▲광명(0.05%) ▲의왕(0.04%) ▲의정부(0.04%) 등은 상승했으나 ▲이천(-0.04%) ▲인천(-0.02%) ▲군포(-0.01%) 등은 하락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난 11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함에 따라 정부와 금융권의 가계대출 옥죄기 움직임이 빨라지는 모양새"라며 "조만간 기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제도를 더 강화한 스트레스DSR제도도 도입될 예정이어서 정부가 도입을 예고한 특례대출(신생아, 청년 등) 대상이 아니라 매매 진입 장벽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스트레스DSR은 향후 금리가 오를 경우를 가정하고 대출 한도를 정할 때 금리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일정 수준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제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08 · 뉴스공유일 : 2023-12-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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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서울시는 이달 7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해 강서구 화곡동, 강동구 둔촌동, 관악구 청룡동 등 6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강서구 화곡로58길 92(화곡동) 일대 등 4곳 ▲강동구 풍성로65길 82(둔촌동) 일대 1곳 ▲관악구 장군봉7길 26(청룡동) 일대 1곳이다. 노후된 저층 주거지로 심각한 주차난과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개발이 절실했던 지역들이다. 관리계획 승인ㆍ고시로 모아타운이 지정되면 용도지역 상향, 사업면적 확대 및 노후도 완화 등을 적용해 총 17개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 유형)사업으로 약 7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강서구 화곡동 일대는 대부분 다세대주택 등 소형주택으로 건립돼 주차난, 녹지부족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김포공항에 인접해 고도 제한, 노후도 요건 등으로 재개발이 어려웠다. 통합심의로 화곡동 일대 4곳의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과되면서 봉제산 주변 자연경관지구에 접한 지역은 경관 보호를 위해 저층이 배치되고, 화곡로 일대는 가로활성화시설 및 중ㆍ고층형의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모아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서구 화곡6동 1130-7 일대는 총 1171가구 모아주택이 들어선다. 용적률을 상향하고 정비기반시설의 종합적 정비를 위해 블록별 결합 개발을 유도한다. 또 공항대로~까치산로의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도로 폭을 기존 4~6m에서 10m로 넓히고, 입체형 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강서구 화곡1동 1087 일대는 1025가구 모아주택이 조성된다. 기존 공원은 이전ㆍ확대(900㎡→1300㎡)하고 기존 상권을 고려해 생활가로변 연도형 상가를 배치한다. 또한 모아주택사업 추진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폭이 6m로 협소했던 도로는 증가하는 세대수를 고려해 8~12m로 넓어진다. 강서구 화곡1동 354ㆍ359 일대는 모아타운이 연접한 구역으로 구역 3509가구 모아주택과 함께 공공청사와 공원 등이 들어선다. 폭이 6~8m로 협소했던 도로는 12m로 넓어지고 화곡시장 이용객을 위한 공영주차장 90면을 확대 조성한다. 노후된 화곡1동주민센터는 이전ㆍ확대하고 지하에 공영주차장(54면)을 만들어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약 2800㎡로 부족했던 공원 면적은 약 6000㎡로 넓혀 녹지율도 높인다. 강동구 둔촌동 77 일대는 1168가구 모아주택과 3500㎡ 규모 공원을 신설하고 8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모아주택사업 추진시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건축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폭 6~8m로 협소했던 도로는 12m로 확대하고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관악구 청룡동 1535 일대 모아타운 선지정 고시 1개소도 이번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청룡동 일대는 신ㆍ구축 건물이 혼재해 광역적 개발이 어렵고 기반시설 정비가 어려운 구릉지형 주거지였다. 이번 모아타운 우선 지정고시로 인해 조합 설립 등 사업 추진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모아타운 선지정 고시는 사업 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이라도 모아타운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고시하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후된 저층 주거지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어려운 곳이 서울 곳곳에 아직도 많다"며 "모아타운제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등 양질의 주택 공급이 가능한 만큼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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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이달 8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한 `세계인권선언 75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인권위가 2006년부터 매년 우리 사회의 인권 보호ㆍ향상에 뛰어난 공적이 있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지방공기업중 이 상을 받은 것은 SH가 처음이다. SH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인권 영향 평가 추진 노력 ▲서울시민 맞춤형 실효적 구제절차의 수립 및 평가, 지속적 개선 ▲지역사회로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도모 등 인권 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 온라인 신고센터의 가시성ㆍ접근성 개선 등 서울시민 맞춤형 인권경영 실행 도모 ▲다양한 인권침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 실시 등 인권 존중 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도 주목받았다. 김헌동 SH 사장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공사와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한 것에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SH 전 임직원은 인권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인권 경영을 생활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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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2월 2주는 394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3947가구(일반분양 2255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 ▲경기 이천시 중리동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 ▲충남 서산시 석림동 `서산센트럴아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한편, 본보기 집은 ▲파주시 와동동 `힐스테이트더운정`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중흥S-클래스`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동래롯데캐슬시그니처`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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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정부가 `8ㆍ16 공급 대책` 후속 조치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이하 도시정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최근 공포했다. 이에 앞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개정안은 국회 국토교통위장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고 대안을 제안하면서 향후 도시정비사업 관련 규정 완화 및 제도 개선 내용에 이목이 쏠린다. 공공임대주택 비율 완화ㆍ정비계획 입안 요청ㆍ용적률 완화 대상 구체화 등 지난 5일 정부는 도시정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024년 1월 19일부터 시행 예정이나 `지정개발자` 요건과 관련된 규정은 공포일로부터 곧바로 시행에 돌입한다. 개정안 배경으로 언급되는 2022년 8ㆍ16 공급 대책은 `국민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민간으로 중심 전국 입지 좋은 곳에 2027년까지 주택 270만 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5년 주택 공급 정책이다. 개정안 내용으로는 ▲공공임대주택 비율 완화 ▲토지등소유자의 정비계획 입안 요청 기준 마련 ▲총회 소집을 위한 조합원ㆍ대의원 본인 확인 방법 신설 ▲용적률 완화 대상 구체화 ▲통합심의위원회 기준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먼저 공공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비율이 완화된다. 기존 공공재개발은 주택 전체 세대수나 전체 연면적 50% 이상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했지만 개정안에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이면 30~40% 이하, 그 외 지역은 20%~30% 이하로 공급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의 정비계획 입안 요청 기준이 마련됐다.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하는 경우, 토지등소유자 1/2 이하 범위에서 시ㆍ도 조례로 정하는 비율 이상 동의를 받아 요청서 서식에 구역 범위와 건축물 현황 등의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이어서 총회 소집을 위한 조합원ㆍ대의원 본인 확인 방법이 포함됐는데 향후 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조합원 및 대의원은 요구서에 성명을 적고 서명 또는 지장 날인 후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신원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명서 사본을 첨부해야 한다(단 해외 장기체류 등 불가피한 사유는 인감도장을 찍은 요구서에 인감증명서 첨부 방식으로 대체 가능). 이와 더불어 총회 출석 비율이 20% 이상인 사항에 `시공자 선정 취소를 위한 총회`도 추가됐다. 용적률 완화 대상도 구체화했다. 현행법상 법적상한용적률을 적용할 수 있는 대상은 `주거지역`으로 한정돼 있으나 개정안에는 `준공업지역`이 담겼다. 또한, 법적상한용적률의 120%나 용도지역 변경 후 법적상한용적률을 적용할 수 있는 `역세권`은 철도ㆍ도시철도 승강장 경계로부터 시ㆍ도 조례가 정하는 거리 이내에 있는 지역으로 설정했다. 3개 이상의 대중교통 정류장이 가깝거나 고속버스ㆍ시외버스 터미널ㆍ간설도로 교차지 등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시ㆍ도 조례로 정하는 요건을 모두 갖춘 지역도 용적률 상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신탁업자가 정비구역 지정 요청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비율은 2/3 이상으로 설정하고 정비구역 지정 제안서에는 ▲정비사업비 분담 기준 ▲사업 완료 후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사항 ▲도시정비사업 종류ㆍ시행 방법 등에 관한 규정의 내용 ▲신탁 계약 관련 내용 등을 포함토록 했다. 이밖에도 사업시행계획의 통합심의를 담당할 `통합심의위원회` 기준이 마련됐다. 통합심의위원회는 위원장 1명ㆍ부위원장 1명을 포함해 20~100명으로 구성돼야 하며 이때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원 중 정비구역 지정권자가 임명ㆍ위촉하게 된다. 이달 7일 `도시정비법 개정안` 국회 국토위원장 대안 `제안` 조합 청산 속도 ↑ㆍ시공자 선정 비리 방지 `추가`… 신고센터 운영 예정 한편, 이번 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에 앞서 지난달(11월) 30일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도시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결과,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고 「국회법」 제51조에 따라 위원회 대안으로 국토교통위원장이 이달 7일 제안했다. 해당 개정안에는 ▲조합 청산 절차 투명성 높이기 및 신속 추진 ▲시공자 선정 과정 비리 방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우선 조합 해산 및 정산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됐다. 조합 정관에는 조합 해산 이후 청산인의 보수 등 청산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했다. 만약 조합이 해산을 의결한 경우, 청산인은 지체 없이 청산 목적 범위 내에서 성실하게 청산 관련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명시규정을 넣었다. 이에 더해 국토교통부 장관 및 시ㆍ도지사 등 공공의 감독권을 행사하기 위한 자료 제출사항에 청산 업무 관련 자료도 포함됐는데 청산인이 잔여재산 인도 등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경우, 관련 자료를 제출하게끔 했다. 이어서 시공자 선정과 관련한 비리 방지 대책을 추가했다. 지금까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으로 정했던 `시공자 합동설명회`를 법령에 명시했는데 조합 등 사업시행자는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가 토지등소유자에게 시공에 관한 정보 제공을 위해 합동설명회를 2회 이상 열도록 이를 법제화했다. 건설사가 합동설명회를 열지 않고 조합 등이 시공자를 선정하거나 이미 선정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합동설명회 개최 방법이나 시기는 추후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ㆍ도지사 및 시장ㆍ군수 등은 추진위원이나 조합 임원 선임, 협력 업체 계약 체결과 관련해 금품ㆍ향응 등을 제공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는 조항이 신설됐다. 이는 업계에 만연했던 조합 임원 관련 비리나 시공자 선정 과정상 불법 행위 감시를 위한 신고센터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해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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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총 43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에 이어 올해 성동구가 비영리단체인 해비타트와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동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반지하 주택에 차수판 등 침수예방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반올림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서울시에 거주하는 1만5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시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소득이 낮을수록 화장실, 목욕시설 등 필수적 설비가 미비했다. 또 소득이 낮을수록 주택 개」ㆍ보수 필요성이 높고, 화장실과 욕실 분야의 보수 필요성이 전체의 44.4%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최저주거수준의 척도로 활용되는 국토교통부의 `최저주거기준`에서도, 전용 수세식 화장실 및 목욕시설을 필수적 설비로 분류하는 만큼 화장실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공간이다. 구는 경제적 부담으로 가정 내 화장실 환경을 개선하지 못하는 반지하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 총 43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담당 공무원이 개별 가정을 방문해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세대를 우선으로, 취약 정도와 시급성을 고려했다. 구는 위생과 안전, 공기질 3개 분야에 걸쳐 노후 화장실을 수리하고 목욕시설을 설치한다. 위생 분야는 노후 변기나 쪼그려 앉는 화변기를 교체하고 세면대와 온수시설 등 목욕시설을 설치한다. 또 화장실 악취와 곰팡이도 제거한다. 안전 분야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자 변기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전기 시설, 미끄럼방지 타일을 시공한다. 공기질 분야에서는 환풍기나 창호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거주 양태를 살펴 어르신이나 장애인 거주 시 필요에 따라 문턱 조정, 벽 손잡이 등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공사는 해비타트가 맡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구는 화장실 개선 후 임대료 상승 등 임차인에게 불리한 처우 예방을 위해 임차인이 5년간 동일한 임대료 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인과 상생협약도 맺었다. 구는 지난 11월 초 「서울특별시 성동구 위험거처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주거용으로 부적합한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숙박시설 등을 `위험거처`로 칭했다. `위험거처`라는 공간 자체에 의미를 두고 지원하는 조례는 전국 최초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일회성 사업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위험거처의 제로화`를 목표로 주거 안전과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을 신속히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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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5일 강남구민회관에서 분양가상한제와 모아타운을 주제로 도시정비사업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이하 TF)에서 재건축에 관심 있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교육이다. 그동안 TF는 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의 점검 및 검증제도 ▲관리처분계획 및 감정평가 ▲공동주택 재건축 주요 분쟁 사례 등 총 3번의 교육을 실시했고, 각 교육마다 300명씩 참석해 재건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1차시에는 여전히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남아있는 강남구 지역 상황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분양가상한제를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 2차시에는 일원동 대청마을 모아타운 지정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은 소규모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질 계획이다. TF는 교육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재건축 이슈에 대한 구민의 여러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건축 활성화에 따라 TF 자문위원단에 기술지원팀을 신설해 내년도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단은 신속통합기획에 따른 이견 조정 및 조합 임원 등을 교육하는 신속추진팀과 조합과 각종 사업 관련 분쟁을 자문하는 소통조정팀으로 나눠 운영됐다. 여기에 지난 10월 기존 2팀의 기술적인 업무 지원을 위한 기술지원팀을 신설하고, 도시계획전문가, 구조기술전문가, 회계사 등 전문가 6인을 추가로 영입했다. 조성명 청장은 "지난 2월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강남 재건축사업이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띄고 있다"고 설명하며 "강남구는 TF를 통해 구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관련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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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 광교 기회캠퍼스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GH 광교 기회캠퍼스는 경기 광교신도시의 입지적 장점과 도정 슬로건인 `기회수도 경기`를 결합해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지역주민의 공간복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공동주택 건설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도시형 생활주택 용도로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505 일원 광교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하며, 지난 11월 용적률 상향과 허용용도 확대를 통해 약 120가구(전용면적 28㎡ 이하)가 공급된다. 설계는 주변 환경을 고려한 개성 있는 입면계획과 이용 패턴을 반영한 공간 구획(시공간별 조닝 계획), 지역주민도 활용 가능한 공간계획 등에 주안점을 둔다. GH는 이를 특화한 공모안을 제안받아 `경기도형 기회복지`를 실현하는 복합개발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달 7일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참가 등록은 19일ㆍ공모안 제출은 2024년 1월 25일까지이며, 2월 6~7일 심사 후 당선작을 선정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GH 광교 기회캠퍼스 건립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주거복지와 공간복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기도형 복합개발모델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08 · 뉴스공유일 : 2023-12-0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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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경북 상주시ㆍ사회적협동조합 무한상사와 함께 이달 7일 빈집밀집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빈집밀집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10월 한국부동산원이 수행한 상주시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밀집지역의 시민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등과 협업했다. 이번 사업은 상주시 서문동 내 빈집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범죄예방디자인 기법(CPTED) 일환으로 전주 부착형 방범 CCTV와 벽부 센서등을 설치해 범죄 발생 위험을 방지하고, 거치형 소화기를 다수 비치해 빈집 관리인 부재로 인한 화재 위험을 예방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현재 농촌뿐 아니라 도심 내 빈집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빈집 정비지원기구로서 다양한 정책 지원안을 적극 모색해 빈집 문제 해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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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관악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요자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관악구는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신규 매입임대주택 공급지 45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3곳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신림동 일대 `청춘가옥 2호점(법원단지16길 11)`ㆍ`네이처빌(법원단지10길 49)`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라온(법원단지18길 11)`이다. 청년 주택 청춘가옥 2호점과 네이처빌은 지상 5층 규모로, 각 17가구씩 입주가 가능하다. 모집 가구별 전용면적은 26~38㎡이며, 입주자는 공동 커뮤니티실(1개소), 승강기(1대), 주차장(6~8면)을 이용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1719만 원부터 4395만 원까지, 월 임대료는 17만7000원부터 45만2000원까지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주택 라온은 지상 6층 규모로, 총 11가구가 입주할 수 있다. 모집 가구별 전용면적은 29~57㎡이며, 입주자는 공동 커뮤니티실(1개소), 승강기(1대), 주차장(8면)을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실은 공동육아 공간으로 특화해 구성했다. 임대보증금은 2124만 원부터 6195만 원까지, 월 임대료는 21만8000원부터 63만8000원까지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구는 소득, 자산, 거주기간 등을 공정하게 심사해 2024년 3월 중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당첨자는 같은 해 4~6월에 입주할 수 있다. 박준희 청장은 "수요자맞춤형 임대주택사업이 우리 관악구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주거 지원 정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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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7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행한 막바지 과정에 다다랐다. 이달 7일 동작구는 노량진7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최병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등에 의거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람을 공고했다. 공람 기간은 이달 21일(15일간)까지다. 이 사업은 동작구 등용로8가길 6(대방동) 일대 3만3154.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576가구(임대 9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도로는 2533.5㎡, 공원은 7780㎡, 학교는 365㎡ 등으로 구성된다. 노량진7구역은 2010년 6월 정비구역 지정, 2011년 6월 추진위구성승인, 2013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6월 사업시행인가, 올해 5월 관리처분총회 및 인가 신청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사업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130개월이다. `초역세권`으로 조성된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도보 9분 거리에 있고 1km 부근에 노량진역(1호선ㆍ9호선), 대방역(1호선ㆍ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신림선), 신대방삼거리역(7호선) 등이 있다. 또 올림픽대교와 동작대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영화초, 영등포중ㆍ고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상도초, 장승중, 숭의여자고, 서울시교육청동작도서관 등이 가깝다. 더불어 주변에 동작종합사회복지관, 노량진지구대 용마산공원, 대방공원, 장승공원 등이 있고 2km 부근에 한강이 있어 생활환경이 뛰어나다. 한편, 구역 일대에서 노량진뉴타운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총 8개 구역인 ▲노량진2구역(SK에코플랜트) ▲노량진3구역(포스코건설) ▲노량진4구역(현대건설) ▲노량진5구역(대우건설) ▲노량진6구역(GS건설-SK에코플랜트) ▲노량진7구역(SK에코플랜트) ▲노량진8구역(DL이앤씨) 등이 시공자 선정을 마쳤다. `대장`으로 불리는 노량진1구역은 첫 유찰 이후로 시공자 선정을 다시 앞두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마지막 수주전 열기가 상당한 모양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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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자이더퍼스니티`) 재건축사업이 감리자 선정 일정을 알렸다. 이달 6일 안양시는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재건축에 관해 감리(건축) 업무를 맡을 감리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공사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38개월)이다. 시에 따르면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면접 접수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면접은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뤄지며 결과는 다음 날 오후 2시 이후 통지된다. 이어서 오는 27일 오후 1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개찰은 이날 오후 2시 이후 진행된다. 전자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105호 「주택건설공사 감리자 지정기준」 등에 의해 평가된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동안로 283(비산동) 일대 12만3298.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6개동 27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공자는 GS건설이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도보 1km 부근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도보 2km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또 평촌 IC, 산본 IC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교육시설로 샘모루초, 희성초가 도보 8분, 비산초, 희성초, 안양시립비산도서관 등이 13분 이내에 있고 안양부흥중, 부흥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등을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학의천이 흐르고 있고 안양종합운동장, 운곡공원, 학운공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자이더퍼스니티`는 동안구 최초 단일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First(첫째)+Infinity(무한)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일각에서도 재건축으로 인한 프리미엄 기대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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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6일 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6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두산건설 ▲SM동아건설산업 ▲중흥토건 ▲KCC건설 ▲우미건설 ▲금호산업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이에 더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현금 60억 원ㆍ이행보증보험증권 40억 원을 납부 및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 와부읍 수레로9번길 11(덕소리) 일원 1만9439㎡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506가구ㆍ오피스텔 120가구 및 판매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소초, 와부초, 예봉초, 와부중, 예봉중, 와부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덕소유수지생태공원, 남양주한강변시민공원, 금대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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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산정ㆍ수영아파트(이하 산정수영)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7일 산정수영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일균)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같은 날(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으나 유찰돼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4년 1월 5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류 투찰하고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조합계좌에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할 경우 시공자 선정일 이후 15일 이내에 계좌에 현금 납부, 단 15억 원 중 5억 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해 180일 이내에 지급 가능) ▲조합이 제시하는 입찰참여안내서ㆍ홍보지침준수서약서 및 이행각서를 이행할 수 있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과 3호선 망미역이 버스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망미초, 토현초, 수영초, 토현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수영사적공원, APEC나루공원, 수영강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구락로 120(망미동) 일원 3958.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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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남천동 백산아파트(이하 남천백산)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7일 남천백산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종국)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4년 1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 서류를 투찰하고 부속 서류는 밀봉한 상태로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 및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조합 계좌에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경우, 시공자 선정 이후 15일 이내에 계좌에 현금 납부, 단 15억 원 중 5억 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해 180일 이내에 지급 가능) ▲조합이 제시하는 입찰참여안내서ㆍ홍보지침준수서약서 및 이행각서 등을 이행할 수 있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도보 5분)과 남천역(도보 11분)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남천초, 광남초, 부산동여자고, 수영구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광안리해수욕장, 남천해변공원, 민락해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남로 51(남천동) 일원 6945.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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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인천광역시 송월주택(재개발)이 주요 파트너 찾기에 나섰다. 이달 5일 송월주택 재개발 조합(조합장 선우광유)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지면 같은 달 22일 오전 11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을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법」 제23조에 의한 건축사사무소로 등록한 업체로서 동법 제28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도시정비사업 관련 업무정지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참가등록을 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은 인천 중구 송월로 1-10(송월동) 일원 2만7338㎡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73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상기 사항은 추후 사업 과정에서 증감될 수 있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인천역이 도보 9분 거리에 있고 월미도와 대중교통으로 2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으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송월초가 도보 6분, 인일여자고ㆍ제물포고ㆍ인향초중고야간학교 등이 도보 9분 거리에 있어 통학이 용이하다. 아울러 인근에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송월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송월동동화마을,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등이 있어 복지ㆍ문화 인프라도 넉넉하다. 한편, 일각에서는 해당 단지가 `월미도ㆍ차이나타운ㆍ동화마을` 등을 끼고 있는 만큼, 인천 중구의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될 것이라며 기대를 내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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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덕천2구역(재건축)이 사업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6일 북구는 덕천2구역 재건축사업(조합장 송태옥)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3조 및 동법 시행령 제74조 규정에 따라 준공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북구 만덕대로 101(덕천동) 일원 2만8912.1㎡를 대상으로 건폐율 24.38%, 용적률 298.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7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했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숙등역과 덕천IC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덕성초, 양천초, 화정초, 덕천중, 낙동고,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덕천생활체육공원, 덕천근린공원, 화평오토캠핑장, 화명도시숲, 화명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덕천2구역 재건축사업은 2017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4월 사업시행인가, 같은 해 12월 관리처분인가, 2021년 6월 착공에 돌입해 오늘에 이르렀다. 시공자는 한화건설부문이 맡았으며 단지명은 `포레나부산덕천2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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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괴정3구역(가로주택정비)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게시했다. 이달 7일 괴정3구역 가로주택정비 조합(조합장 조란주)은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업체가 참여할 경우 2024년 1월 5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 및 「주택법」 제7조 규정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계좌로 납부(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한 업체 ▲조합이 제시하는 각종 내용을 이행할 수 있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은 사하구 마하로 46(괴정동) 일원 984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3%ㆍ용적률 226.9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2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사업의 착수는 2025년 12월, 준공 예정시기는 2028년 5월로 알려졌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사동초, 당리중, 사하중 등을 모두 10분 이내로 닿을 수 있어 통학도 수월하다. 더불어 승학체육공원, 샛별어린이공원, 제석골산림공원, 승학산 등이 가까워 녹지 인프라를 향유할 수 있다. 한편 괴정3구역은 지난달(11월) 조합설립인가로 속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또 부산 사하구 일대 ▲당리1구역(136가구ㆍ조합설립인가) ▲괴정1구역(205가구ㆍ동부건설ㆍ건축심의 및 통합심의) ▲괴정2구역(225가구ㆍ조합설립인가) 등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만큼, 일각에서는 미래 개발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07 · 뉴스공유일 : 2023-12-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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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중구 신당10구역(재개발)이 본격적인 사업 주체 출범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에 의하면 서울 중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9일 오후 1시 신당중앙교회에서 신당10구역 재개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김길성 청장도 함께 자리를 빛낸다. 구에 따르면 신당10구역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정비구역 중 `공공지원을 통해 재개발 조합`이 설립되는 첫 사례가 된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장 등 임원, 대의원 등 조합 집행부를 선거로 선출하고 9개의 안건(조합 정관, 각종 규정, 예산안 등)을 상정한다. 이밖에 공공지원 안착 등 활발한 사업 추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청장 표창도 수여한다. 해당 사업은 중구 다산로33라길 32-7(신당동) 일대 6만3893㎡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400여 가구 및 편의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792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번 조합 창립총회 이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면, 구에서는 연내로 인가를 내준다는 방침이다. `초역세권`에 위치한 이곳은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호선ㆍ4호선ㆍ5호선), 신당역(2호선ㆍ6호선), 청구역(5호선ㆍ6호선) 등을 모두 도보 10분 이내로 닿을 수 있어 교통 인프라가 훌륭하다. 교육시설로 흥인초, 장충초, 광희초, 금북초, 금호여자중, 한양중, 한양공업고, 서울실용음악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대경생활과학고 등이 있어 학군도 우월하다. 아울러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코앞에 있고 주변에 응봉근린공원, 무학봉, 대현산배수지공원 등을 비롯해 신당동패션거리, 동화동주민센터, 국립중앙의료원 등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신당10구역은 2006년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주민 간 갈등으로 2015년 정비구역에서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주민들의 재개발사업에 대한 열망으로, 다시 2021년 8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은 모양새다. 김길성 청장은 "도시정비사업의 역사를 새로 써온 신당10구역은 앞으로의 한발 한발도 새로운 길이 될 것"이라면서 "구는 뒤처진 도심 주거환경을 최고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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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가 올 하반기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 결과 수원당수, 화성태안3 등 6개 지구에서 157건의 신규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66건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입주지원협의회는 도를 주축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ㆍ군, 사업시행자, 교육청,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공동주택 최초 입주 시점부터 3년간 입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협의회다. 도는 올해 9월~11월까지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택지개발지구 3개소와 수원당수,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3개소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 해결사항 66건을 살펴보면 교통 불편 분야에서는 수원 당수지구에서 접수된 지구내ㆍ외 버스 노선 증차 및 막차시간 연장 요청 건에 대해 수원시에 요청해 증차가 이뤄졌다. 막차시간 연장은 승객 모니터링을 거쳐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운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화성태안3지구에서 접수된 만년제 교차로 인근 상습 정체에 따른 도로 신호 체계 개선 요청 건은 화성시 및 경찰서와 협의해 상습 정체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 중이다. 기타 사항으로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지구에서 접수된 단지 내 각종 공사에 따른 소음 및 비산먼지 발생 조치 요청 건에 대해 공사장에 소음 발생행위를 자제토록 했고, 세륜시설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비산먼지가 저감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밖에도 불법 주정차 단속 및 CCTV 설치, 지구 외 연결도로 조속한 개통, 공원 산책로 정비 및 조경수 추가 식재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처리했다. 도는 해결 완료된 사안 외 접수 사항은 조속히 추진하고, 입주민 불편 사항이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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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정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ㆍ확산하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환경 활동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가지 분야의 총 2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LH는 토지주택연구원 산하 품질시험인정센터 환경시험실에 대해 신규 안전 인증을 취득했다. 인증제가 시행된 이래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중 최초로 인증 받은 사례다. LH는 이번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건설자재 품질시험, 바닥충격음 성능 등급 인정, KOLAS 공인시험(공기질, 친환경시험 등) 업무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원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함으로써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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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용산구 청화아파트(이하 용산청화) 재건축사업이 도시계획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5일 용산청화 재건축 추진준비위(위원장 임운택)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업무를 수행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추진준비위는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추진준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에 의해 도시계획 분야의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 신고를 필한 업체 ▲국세ㆍ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발주 용역과 관련해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해당 사업은 용산구 보광로 79(이태원동) 일대 외 4만7872㎡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578가구 및 상가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용산청화는 지난 11월 7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다. 추진준비위 관계자 등은 현재 남산 고도 제한으로 층수가 제한돼 있으나, 업계 전문가들은 추후 층수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이 도보권 거리에 있고 강변북로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 근방에 반포대교와 한남대교 등을 통해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추진준비위 측에 따르면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신분당선 동빙고역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 한국폴리텍1대학정수캠퍼스, 보광초가 단지 옆에 있고 서빙고초, 한강중, 오산중, 오산고 등을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용산구청, 이태원1동주민센터 등을 비롯해 이태원세계음식문화거리, 이태원앤틱가구거리, 용산민족공원 등이 가까워 좋은 입지를 품고 있다. 이외에 순천향대서울병원, 순천향대중앙의료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용산구 일대에서는 한남뉴타운 재개발사업이 급피치를 올리고 있는 모양새다. 인근 단지인 한남3구역(재개발)은 올해 10월부터 이주를 시작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용산청화의 미래 가치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임 위원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배산임수지역인 우리 단지는 북쪽에는 남산, 남쪽에는 한강이 있다"라며 "옆으로는 유엔사부지에 고급 주거 단지인 `더파크사이드서울`이 2027년 완공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라고 뛰어난 입지 조건을 언급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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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6일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15회 전체회의에서 317건을 심의하고, 총 258건에 대해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31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15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된 안건 317건 중 이의신청은 총 29건으로, 그 중 16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9367건이며, 긴급 경ㆍ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746건이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 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ㆍ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 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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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이달 8일 서울 은평구 녹번역(지하철 3호선), 중랑구 사가정역(7호선), 용마터널 등 총 3곳 1만6000가구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민간 재개발 사업성이 부족한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3개 지구는 지난 8월 24일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2/3 이상 동의를 확보해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했다. 향후 통합 심의를 거쳐 2025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고 2027년 착공 및 2030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지구 지정으로 현재 전국에 총 13곳 18만여 가구의 복합지구가 지정됐고 6곳 11만7000가구의 예정지구가 지정됐으며, 복합지구 중 4곳 3000가구의 복합지구에서는 복합사업계획에 대한 통합 심의가 완료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구체적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한 이후 참여 의향률이 50% 이하로 집계된 경기 구리수택 후보지의 사업 추진을 철회한다. 효과적인 도심복합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도시규제 완화 수준 등을 조속히 검토하고 구체적 사업계획을 주민 안내한 이후 의향률을 확인해 주민의향이 높은 후보지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향후 주민 의견수렴을 강화하고 지자체ㆍ사업자와 적극 협조해 복합사업계획승인 절차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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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바닥시스템과 평면구조, 저주파 및 진동 제어 기술, 소음 감지 알고리즘 등을 결합한 `H 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을 구축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H 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는 ▲H 사일런트 홈 ▲H 사일런트 프레임 ▲H 사일런트 하이테크 ▲H 사일런트 케어로 구성된다. H 사일런트 홈은 지난해 바닥충격음 성능 등급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경량 및 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인정서를 취득한 바닥시스템이다. 고밀도 특화몰탈과 특수소재를 활용한 고성능 완충재로 바닥에 충격이 가해질 때 발생하는 진동에너지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현대건설은 국가공인 인정서 발급으로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현장 적용 가능한 1등급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 실제 현장에 첫 적용한 후 점차 대상 단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 사일런트 프레임은 주파수 대역을 고려한 평면설계로 음향 특성에 의한 소음을 개선하고, 거실 부분 슬래브에 층간소음 저감용 부재를 효율적으로 배치ㆍ보강함으로써 진동을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슬리브 매립형 보강공법으로 천장 내 설비 간섭이나 높이 변화 없이 진동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현대건설은 H 사일런트 프레임과 H 사일런트 홈을 함께 적용할 경우 기존 평면 대비 층간소음 1개 등급 수준인 3㏈ 이상 감소할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고, 현재 건축 디자인과 융합해 현장 적용을 추진 중이다. H 사일런트 하이테크는 천장과 벽면, 바닥에 각각의 기계적인 요소를 배치해 보행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의 방사를 저감하는 솔루션이다. 천장과 벽에는 층간소음의 경로에 따라 저주파 제어 및 진동 감쇠가 가능한 장치를 적용한다. 초고층 건물에서 지진이나 바람 등 외부의 거대 진동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TMD(동조질량댐퍼)와 유사한 기술로, 원하는 주파수에 맞춰 설계할 수 있다. 바닥에 적용하는 변위 제어 고성능 바닥구조는 초정밀 진동 제어가 필요한 실험시설에 활용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매우 낮은 고유 진동수를 통해 진동을 대폭 저감할 수 있다. H 사일런트 케어는 층간소음으로 인지될 정도의 진동이 발생할 경우 이를 입주자에게 알려 스스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자가 알람 시스템이다. 아래층 거실 구조체에 부착된 첨단센서가 진동을 빠르게 감지해 데이터화하고, 층간소음 기준을 초과하면 월패드나 H벨, 모바일 앱 등으로 알림을 전송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초 층간소음에 대한 연구부터 기술개발, 실증까지 한번에 가능한 `H 사일런트 랩`을 본격 가동하고 층간ㆍ벽간소음, 평면과 공간활용에 따른 소음 저감방안 등 다각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기술 및 품질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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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성아파트(이하 한남한성)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정을 다시 공개했다. 이달 7일 한남한성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란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 5일 조합은 시공자 선정 입찰을 마감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되며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4년 1월 5일 오후 2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를 투찰하고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마감 전까지 30억 원을 현금 또는 15억 원(현금)+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독서당로 73-4(한남동) 일대 2202㎡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1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이곳은 한남대교가 인접하고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도보권에 있는 등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한남초, 옥정초, 보광초, 옥정중, 서울용산국제학교, 서울특별시중부기술교육원, 한남동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매봉산, 매봉산공원,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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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봉래동3가 137 일원(오양대교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7일 봉래동3가 13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4년 1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교초, 영도초, 대평초 남도여자중, 영선중, 부산남중, 부산영상예술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봉래1동주민센터, 봉래2동주민센터, 영도경찰서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치안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대교로6번길 33(봉래동) 일대 4638.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94가구ㆍ오피스텔 7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124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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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남천동 백산아파트(이하 남천백산)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달 7일 남천백산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종국)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재입찰공고 및 일정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도보 5분)과 남천역(도보 11분)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남천초, 광남초, 부산동여자고, 수영구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광안리해수욕장, 남천해변공원, 민락해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남로 51(남천동) 일원 6945.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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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재건축)에 초등학교 대신 체육ㆍ복지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6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방배5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방배5구역은 2010년 최초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이 고시됐고, 2013년 사업시행인가 이후 지난해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변경에 대해 시는 당초 초등학교 부지가 배정돼 있었으나 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신설이 어렵다고 밝혀, 학교 부지의 용도 변경을 위해 정비계획을 변경하면서 사업이 지연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변경안에서는 학교시설 부지를 지역 여건에 맞는 다목적 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동주택 건축계획은 기존대로 조성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4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방배초, 방일초, 남성초, 이수초, 이수중, 서문여자중, 서문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이 주변에 이수동산, 방배근린공원, 매봉재산, 서리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8길 27-5(방배동) 일대 17만6496.1㎡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9개동 30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방배5구역은 2022년 착공 이후 사업이 지연됐던 곳"이라며 "이번 변경에 따라 사업이 정상화되길 바라고, 서울시의 안정적 주택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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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위한 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은평구 진흥로11길 8-23(대조동)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역촌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대상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6호선 역촌역 역세권에 해당하며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곳이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2만8463.8㎡에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이 건립되며, 완화된 용적률의 50%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면적 4040㎡의 어린이공원 조성으로 역촌역 인근 보행자 및 사업지 인근 거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도 확충된다. 아울러 서오릉로8길, 진흥로11길, 진흥로13길 도로 일부를 확폭해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체증을 완화한다. 단지 내외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터 지원시설(3600㎡)이 조성되며, 사업지를 남북 방향을 가로지르던 진흥로 구간에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보행 편의성을 높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은평구 대조동 59-1 일원 역촌역세권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결정으로 역촌역 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동대문구 신이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은 다음 회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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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 동인천역 주변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이달 7일 인천도시공사(iH)와 동인천역 일원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인천역 일대는 과거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였으나 현재는 상권이 쇠퇴하고 노후화됐다. 그간 추진한 개발사업과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경기 침체와 사업성 부족, 주민 반대 등의 이유로 장기간 표류하면서 지역 주민의 불만이 가중돼 왔으며, 인구 이탈과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올해 9월 국토교통부에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취소를 신청했고, iH는 `동인천역 주변 복합개발사업 기본 구상 및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iH가 참여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해 개발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복합개발을 통해 동인천역(송현동 100-179 등 7만9797㎡) 일대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iH는 상호 역할을 분담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사업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인천시는 재생사업 취소, 도시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내년까지 조속히 이행하고, iH는 신규 사업 참여 절차 이행을 서둘러 내년까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정복 시장은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한 동인천역 주변 복합개발사업은 원도심 재창조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원도심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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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도내에서 실시하는 1인 가구 정책, 시ㆍ군별 참여 프로그램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누리집 `경기도 1인 가구 포털`을 오픈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도 누리집에 접속해 분야별 정보에서 가족ㆍ다문화, 1인 가구 지원사업을 클릭하면 `경기도 1인 가구 포털`로 이동한다. 간단하게 민간포털(네이버ㆍ구글ㆍ다음)에서 `경기도 1인 가구 포털`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여기서 지역별ㆍ분야별ㆍ연령별 참여 프로그램을 찾아서 신청할 수 있고 ▲1인 가구 시행계획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1인 가구 통계 ▲유관 기관 등 다양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누리집 제작은 `제1차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5개년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 및 시ㆍ군에서 추진하는 1인 가구 관련 사업을 총망라해 정보를 제공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1인 가구는 163만 명을 넘어 전체 가구의 30.2%를 차지하고 있으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구축한 1인 가구 포털을 통해 1인 가구들이 더 손쉽게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얻어 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여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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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충남은 도내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올해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서산시를, 우수기관에 천안시와 아산시를 각각 선정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10월 시ㆍ군 건축 업무 실적에 대해 ▲건축 인ㆍ허가 ▲안전관리 ▲유지관리 ▲건축 행정 개선 노력 등 총 4개 항목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다. 서산시는 건축 인ㆍ허가, 건축심의 등 민원 처리 기간을 100% 준수하고 건축물 해체 관계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건축공사 현장ㆍ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통합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ㆍ토목ㆍ환경 분야 민원 업무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복합 민원 신속 처리 협조 체계를 마련한 점, 누리소통망(SNS) 운영으로 주민에게 어려운 「건축법」 및 시행령을 그림ㆍ표 등을 활용해 알기 쉽게 제공한 점 등도 호평받았다. 천안시는 민원 처리 기간 준수를 포함해 연 600회에 가까운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건축 행정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신속한 민원 처리 및 건축 행정 효율 제고를 위해서 건축사회 등과 정례 협력회의를 추진해 건축 인ㆍ허가 관련 쟁점 사항을 상호 토론으로 해결하는 장을 마련한 부분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아산시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시행해 건축사ㆍ구조기술사와 함께 무료 안전점검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 시ㆍ군의 성과를 도내 전 시ㆍ군과 공유하고 전체적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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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종로구 인사동 문화지구에 속한 낙원동 일대에 인사동길 분위기를 살린 업무시설과 미술관이 들어선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6일) 열린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공평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소단위공동개발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종로구 낙원동 283-15 일대는 30년 이상된 노후ㆍ불량 건축물과 과소필지가 다수 분포하고 있는 지역이다. 2013년 소단위공동개발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사업시행면적은 1771.3㎡에서 2186.7㎡로 확대되고, 용적률 774%ㆍ높이 59m 규모의 건축물에 업무시설과 미술관 용도가 도입될 계획이다. 시는 특히 대상지가 인사동 문화지구 내에 지역임을 감안해 저층부는 주변 상가들과 연계해 인사동길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건축물 내부에 옛 골목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안이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인사동 일대의 도시 경관이 개선되고 옛 골목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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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봉천동 일대에 안정적인 수도 공급망이 구축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6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작구 사당동 산32-81 일대 도시계획시설(수도공급설비ㆍ까치산배수지) 신설(안)과 관악구 남부순환로251길 20-1(봉천동) 일대 도시계획시설(수도공급설비ㆍ사당배수지)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시설(수도공급설비)로 결정된 까치산배수지는 `2040 서울수도기본계획`에 따라 계획된 배수지로, 동작구 사당2~5동 일대의 수돗물 급수방식을 배수지 급수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설이다.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정전 등 전기중단으로 단수가 발생할 수 있는 펌프 급수방식에서 안정적인 자연유하 급수 방식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동작구 일대에 안정적인 수도공급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까치산배수지는 대부분 지하 구조물로서 상부에는 녹지 계획을 포함한 친환경적인 복원계획을 수립해 인근 산림과 조화로운 경관을 형성하고, 일부 노출되는 전면부는 친환경적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사당배수지는 기존 시설규모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기존 경로당, 놀이터 등으로 이용 중인 공원을 유지하게 된다. 까치산배수지 건설사업은 2024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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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혁신성장시설로 지정한 성북구 고려대학교 정운오IT교양관이 원래 예정했던 지상 7층에서 10층으로 높아진다. 서울시는 이달 6일 열린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 및 혁신성장시설 높이 완화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성북구 안암로 145(안암동5가) 일대에 위치한 고려대 정운오IT교양관은 이번에 혁신성장시설로 지정하면서 대학 경계부 1.5D사선 적용 기준을 완화 받아서 지상 10층으로 3개층 증축하게 된다. 혁신성장시설로 지정하면 지상 연면적의 50% 이상 관련 용도를 도입해야 하는데, 고려대는 전체 연면적의 82%를 미래인재 양성 공간, 산ㆍ학 협력 및 지역 기여시설로 계획했다. 스마트모빌리티 학부와 반도체공학과 등 첨단학과가 지상층 연면적의 65%가량 설치되고, 산ㆍ학협력단, 기술화사업센터 등 산ㆍ학 협력시설이 9%, 열린강의실ㆍ창업지원센터 등 지역 기여 용도가 지상 연면적의 8% 정도 설치된다. 고려대는 정운오IT교양관 건립시 경계부 담장과 석축을 털어내고 기존 가로와의 단차를 없애 보도를 확폭하는 등 개방감 있는 입면 계획을 수립해 보행환경과 골목길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열린강의실, 창업지원센터 등 지역 기여시설을 건축물 1~2층에 설치해 주민 대상 열린 강좌, 마을기업 설립 등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청년창업스튜디오를 개방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운오IT교양관 신축공사는 지난해 3월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번 증축계획을 반영한 건축허가 변경을 통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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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구광역시는 `제2의 지역주택조합`이라 불리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사업 중단으로 인한 계약금 손실 등 조합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이란 「협동조합 기본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6일 대구시에 따르면 협동조합이 조합원 모집 신고 후 토지 매입 불가, 조합원 모집 정원 미달 등으로 사업 지연ㆍ무산 및 조합원의 금전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는 앞서 협동조합이 주택을 건설해 조합원에게 저렴하게 임대(8~10년)한 후 분양권을 주는 방식으로 청약통장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최근 대구 내에서도 ○○협동조합이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추진했으나, 착공 시기 지연 등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일부 조합원이 계약 해지 및 계약금 반환을 요청하는 등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면 협동조합이 사업 부지의 소유권 확보 없이 80%의 토지사용 승낙만으로도 조합원 모집이 가능하다. 이에 대구시는 무분별하게 진행되던 조합원 모집을 예방하기 위해 조합원 모집 요건에 민간임대주택사업 부지의 소유권 15% 이상을 확보하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령 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므로 사업 지연 또는 추가 분담금 발생, 소멸성 비용 환불 불가 등 심각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와 관련한 유의사항 안내문을 대구시 누리집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이 조합원 스스로가 사업 주체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협동조합 가입시 다시 한번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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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2월 1주(지난 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1%)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은 하락 유지, 서울은 하락 전환을 기록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향후 주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매수 관망세가 확대되고 매물가격 하향 조정 사례가 진행되며 매물가격이 조정되는 단지 위주로 간헐적인 거래가 이뤄지는 등 하락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1%로 전주(0%) 대비 하락세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금천구(-0.06%)는 시흥ㆍ독산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05%)는 역삼ㆍ개포ㆍ도곡 주요 단지 위주로, 구로구(-0.04%)는 구로ㆍ신도림 위주로, 관악구(-0.04%)는 봉천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 전환했다. 강북의 경우 강북구(-0.06%)는 미아ㆍ번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도봉구(-0.03%)는 쌍문ㆍ창동 구축 위주로, 마포구(-0.03%)는 성산ㆍ아현ㆍ공덕 대단지 위주로, 은평구(-0.02%)는 진관ㆍ녹번ㆍ불광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 전환했다. 인천광역시(-0.05%)는 전주(-0.07%) 대비 하락세를 줄였다. 중구(-0.11%)는 신흥ㆍ운서 위주로, 계양구(-0.08%)는 효성ㆍ작전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미추홀구(-0.08%)는 학익ㆍ주안 구축 위주로, 동구(-0.07%)는 송현ㆍ만석 위주로, 부평구(-0.06%)는 공급 물량 영향으로 부평ㆍ청천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7%), 대전(0%), 대구(-0.04%), 충남(-0.02%), 충북(0.07%), 강원(0.03%), 광주(0%), 울산(0%), 세종(-0.09%), 전남(-0.05%), 전북(0.01%), 경남(-0.02%), 경북(0.01%), 제주(-0.02%)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7%)은 전주(0.08%)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4%)은 전주(0.16%) 대비 더 낮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매수 심리 위축으로 매매 수요 일부가 전세로 유입되면서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 지속 중이나, 일부 단지는 임대인과 임차인간 거래희망가격 격차가 커 하향 조정되는 등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성동구(0.26%)는 금호ㆍ하왕십리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1%)는 전농 답십리 위주로, 광진구(0.19%)는 광장ㆍ자양 선호 단지 위주로, 용산구(0.15%)는 이촌ㆍ도원 위주로, 노원구(0.15%)는 상계ㆍ월계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26%)는 신천ㆍ잠실 주요 단지 위주로, 구로구(0.18%)는 구로 개봉 역세권 단지 위주로, 양천구(0.15%)는 목동ㆍ신정 학군지 위주로, 강서구(0.15%)는 마곡ㆍ방화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14%)는 상도ㆍ흑석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1%)의 경우 중구(-0.14%)는 중산ㆍ운남 위주로, 동구(-0.05%)는 송현ㆍ송림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08%)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ㆍ가정 주요 단지 위주로, 남동구(0.04%)는 논현ㆍ구월ㆍ간석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상승 전환했다. 경기(0.12%)에서 수원 영통구(0.32%)는 망포ㆍ이의 주요 단지 위주로, 화성시(0.3%)는 반송ㆍ석우 등 동탄신도시 위주로, 하남시(0.3%)는 창우ㆍ망월 대단지 위주로, 고양 덕양구(0.26%)는 행신ㆍ화정 준신축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26%)는 중산ㆍ마두 위주로, 구리시(0.25%)는 교문ㆍ갈매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19%), 대구(-0.04%), 충남(0.04%), 충북(0.08%), 강원(0.127%), 광주(0.01%), 울산(0.02%), 세종(0.14%), 전남(-0.02%), 전북(0.08%), 경남(0.03%), 경북(-0.02%),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거주환경 양호한 보람ㆍ소담ㆍ도담 위주로 상승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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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9단지(이하 목동9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달 7일 양천구는 목동9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해 재건축 가능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목동9단지는 1987년 준공돼 연면적 25만49.65㎡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32개동 2030가구 등으로 조성됐다. 이후 2020년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지만, 외부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에서 `유지보수(C등급)`로 최종 결정돼 안전진단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러던 올해 1월,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이 시행되고 안전진단 평가 기준이 완화되면서 이번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최종 확정된 것이다. 목동9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앞서 확정된 목동아파트 12개 단지 도시정비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기재 청장은 "목동아파트 입주민들의 숙원인 재건축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동 일대 재건축사업은 2020년 6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6개 단지(목동3ㆍ5ㆍ7ㆍ10ㆍ12ㆍ14단지)에 이어 2월에는 5개 단지(1ㆍ2ㆍ4ㆍ8ㆍ13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다. 11단지도 안전진단 용역을 재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통과한 13개 단지 중 목동6단지는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구상이 완료돼 정비구역 지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목동4ㆍ5ㆍ7ㆍ8ㆍ10ㆍ12ㆍ13ㆍ14단지는 신통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2024년에는 상당수 단지가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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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의 안정화를 위해 주민의 찬반비율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 서울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일 의원은 지난달(11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2024년도 도시계획국 예산안 질의`에서 신통기획 공모에 필요한 주민 찬성 비율(30%) 등을 상향해 달라고 밝혔다. 신통기획이란 도시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지원 계획사업이다. 공모 신청은 토지등소유자 동의 비율이 30%만 넘으면 할 수 있다. 이후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 단계 과정에서 공공성-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다. 김 의원은 "신통기획 안정화를 위해 `사업 초기` 요건인 토지등소유자의 찬성 비율을 30%보다 높여야 한다"라며 "반대 비율을 되도록 줄여 사업 지연을 방지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현재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절차에 대해 언급했다. 개정을 통해선 ▲`입안 동의율` 기준을 토지등소유자 2/3 이상→1/2 이상으로 완화 ▲토지등소유자 15% 이상 반대 시 `입안 재검토` ▲토지등소유자 25% 이상 반대 시 `입안 취소(공공재개발은 30%)` 등 내용이 담긴다. 이에 김 의원은 `입안 취소` 요건에 해당하는 토지등소유자 반대 비율 25%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통기획을 신청했던 주민 의견을 철회하는 과정에서 정당성을 얻기 위해서는 반대 비율을 더 상향할 필요가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편,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도 이에 동의했다. 조 국장은 "신통기획 사업 초기에 호응을 끌어내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으로 찬성하면 공모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라면서 "앞으로는 사업 지연 등 시행착오를 막기 위해 주민의 찬ㆍ반 비율에 대한 기준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뜻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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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1동2지구(재개발)가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쏠린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산본1동2지구 재개발의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포스코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KB부동산신탁은 두 번의 입찰을 진행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반복된 유찰을 겪은 바 있다. 이에 1ㆍ2차 입찰 모두 단독으로 참여한 포스코이앤씨를 우선협상자로 지정, 2024년 1월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주민 전체회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군포시 당산로213번길 3(산본동) 일대 4만206.5㎡를 대상으로 용적률 342.6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6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9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정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한얼초, 산본초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산본치안센터, 산본시장, 병원, 약국, 은행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이외에도 능안공원, 한얼공원 등 녹지공간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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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이하 대치은마)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주요 파트너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대치은마 재건축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ㆍ법무사ㆍ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정비업자 입찰의 경우 조합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6일 오전 10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입찰가격제안서 투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서류 일체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법무사ㆍ감정평가업자 등은 별도의 현설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4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누리장터를 통해 전자입찰(감정평가업자 입찰 시, 감정평가 수수료요율 투찰)하고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사업자로서 현설에 참석한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입찰액 100분의 5)를 보증서(보증기간 120일 이상)로 납부한 업체(정비업자) 등이어야 한다. 이어 ▲공고일 현재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인가받은 감정평가법인 ▲관련 법령에 따라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감정평가업자) ▲공고일 현재 법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법인 또는 개인ㆍ합동(법무사)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학여울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대곡초, 대현초, 도곡초, 대치초, 대청중, 역삼중, 단국사대부속고, 중앙사대부속고, 숙명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은마아파트우체국, 강남나무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대치종합시장상가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및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로 212(대치동) 일대 24만3552.6㎡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4층 공동주택 28개동 4424가구에서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3개동 5778가구(공공주택 67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조합은 서울시가 `35층 룰`을 폐지한다고 밝힘에 따라 지상 49층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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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국가첨단전략산업 활성화를 위해 첨단특화단지의 경우 최대 용적률 한도에 혜택을 주는 입법이 추진된다. 이달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국의희망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상 특화단지의 최대 용적률 기준은 관할구역의 면적ㆍ인구 규모ㆍ용도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하게끔 돼 있다. 실제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특별시ㆍ광역시ㆍ특별자치시ㆍ특별자치도ㆍ시 또는 군의 조례로 정하고 있다는 게 양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양 의원은 "그런데 시행령에서는 도시지역 중 일반공업지역의 최대 용적률을 350%로 제한하고 있다"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이 위치한 특화단지 내에서 생산시설 증설(반도체 클린룸 등)이 신속하게 이뤄지기 어렵다"라며 "다양한 전략산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도 어렵다"라고 문제를 꼬집었다. 해당 개정안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지정된 특화단지의 경우에 최대 용적률 기준을 현행 350% 이하→450% 이하로 상향하는 내용이 담긴다. 끝으로 양 의원은 "첨단특화단지의 최대 용적률 기준을 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생산시설 증설 등의 투자를 지원하며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안 제78조제4항 신설)"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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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 46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6일 신월동 46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현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4년 1월 4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현설 참석 3일 전 오후 3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비정형전자문서 기능을 통해 ▲입찰참여의향서 ▲시공자 홍보지침 및 준수서약서 ▲이행각서 등을 제출하고 참석 시에는 원본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 및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 이후 7일 이내 조합에서 배부하는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납부 및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에 해당되지 않는 업체 ▲현설 참석 3일 전 오후 3시까지 참가 신청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까치산역과 5호선 신정역, 2호선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신강초, 양강초, 강서초, 양동초, 양강중, 신남중, 강서구립곰달래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중앙로57길 59-1(신월동) 일원 2732.1㎡를 대상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1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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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주택정비형 재개발)이 주요 파트너 찾기에 나섰다. 지난 11월 27일 봉천14구역 재개발 조합(윤승호)은 소방설계 업무를 담당할 용역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 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해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 사항 없는 자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추고 등록된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 중지에 해당하지 않은 업체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은 관악구 청림5가길 24(봉천동) 일대 7만4209.4㎡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571가구(임대 26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봉천14구역은 2009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 2015년 5월 설계자 선정,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 올해 10월 건축심의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약 700m 거리에 있고 서울대입구역(2호선)이 대중교통으로 2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남성초, 봉현초, 봉원중, 상도중이 모두 15분 이내에 있어 통학이 용이하다. 아울러 청림동주민센터, 이마트, 강남고려병원 등을 비롯해 까치산공원, 성현드림숲공원, 상도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넉넉하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0월 31일 봉천14구역 재개발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해당 구역은 단지 내 보행로 인근에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휴게쉼터 등 조경 의무 면적(15%)의 2배 이상(38%)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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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경기 용인시 용인7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해 나섰다. 이달 1일 용인7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창석)은 토목 분야 업무를 담당할 용역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용역 범위는 ▲소규모 지하안전평가 ▲흙막이 설계(굴토 및 구조심의 포함) ▲철도 안정성 검토 등이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관련 자격을 갖춘 업체로서 사업시행자가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세,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해당 사업은 용인 처인구 김량장동 159-1 일대 2만264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4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상기 사항은 향후 인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용인7구역은 2009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4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에버라인 운동장ㆍ송담대역이 도보 3분,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도보 13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용인초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용마초, 용인중 등을 통학할 수 있다. 더불어 주변에 용인서울병원, 명주병원, 처인구청,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용인시실내체육관 등을 비롯해 경안천이 흐르고 있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용인종합운동장은 공사 중에 있다. 한편, 업계에 의하면 정부는 용인과 구리, 오산 등 5개 지구에 대규모 주거 단지(8만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단지와 연계된 도시를 만들어 주택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함이며, 첫 입주는 2030년 이후로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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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서울=뉴스와이어)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KAIST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메탈전지(Lithium metal battery)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공동 연구팀은 7일 리튬이온전지 대비 주행거리를 약 50% 늘리고, 충·방전 효율 및 수명 또한 대폭 개선할 수 있는 리튬메탈전지 관련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2]’에 게재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가 차세대 리튬메탈전지 관련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2021년 설립한 공동연구센터 FRL(Frontier Research Laboratory)이 2년여 동안의 연구를 이어온 끝에 거둔 성과다. FRL은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외 유수 대학 및 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관련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는 공동 연구센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KAIST 외에도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독일 뮌스턴 대학 및 헬름홀츠 연구소 등과 FRL을 운영하고 있다. ◇ 리튬메탈전지의 대표적인 난제 해결 상용화 ‘한 걸음’ 다가서 리튬메탈전지는 기존 흑연계 음극재를 리튬메탈로 대체하면서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음극재의 무게와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밀도와 주행거리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어 대표적 차세대 배터리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기존 리튬메탈전지의 경우 음극 표면에 발생하는 ‘덴드라이트(Dendrite)[3]’와 액체 전해액에 의한 지속적인 부식(Corrosion)이 배터리의 수명과 안전성을 위협하는 한계로 지적돼 왔다.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 공동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붕산염-피란(borate-pyran)기반 액체 전해액’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 전해액은 충·방전 시 리튬메탈 음극 표면에 형성되는 수 나노미터 두께의 고체 전해질 층(Solid Electrolyte Interphase, SEI)을 치밀한 구조로 재구성함으로써 전해액과 리튬메탈 음극 간의 부식 반응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리튬메탈전지의 충·방전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1회 충전에 900km 주행이 가능할 만큼 에너지밀도를 높일 수 있다. 기존 고성능 전기차에 적용되는 리튬이온전지의 주행거리 약 600km보다 50% 높은 수준이다. 이 밖에도 400회 이상 재충전이 가능할 만큼 수명 안정성 확보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구현된 리튬메탈전지는 전고체전지와는 달리 구동 시 높은 온도와 압력이 요구되지 않아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한 간소화된 전지 시스템 설계가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 미래기술센터장 정근창 부사장은 “KAIST와 함께 액체 전해액을 사용하는 리튬메탈전지의 대표적인 난제를 해결해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FRL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의 상용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KAIST 생명공학과 김희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금까지 실현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액체 전해액을 기반으로 하는 리튬메탈전지의 구현 가능성을 가시화한 연구”라고 말했다. 이어 논문의 제1 저자인 권혁진 박사과정은 “리튬금속 음극 계면의 나노스케일 제어를 통해 리튬메탈전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을 보였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2-07 · 뉴스공유일 : 2023-12-0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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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 http://www.todayf.kr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12월 6일(수) 오후4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패션·봉제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패션대상’은 패션인과 봉제인 등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신진 디자이너 오디션 시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서 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산업인상, K패션오디션(대한민국 패션대전) 등 3개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K패션 브랜드의 방한 의류를 기부하는 특별행사도 진행됐다.   방한 의류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특별행사에는  지오다노, 영원무역, 삼성물산패션부문, K2코리아, 위비스, 한성에프아이, 패션플랫폼 등 패션기업 19개사에서 방한 의류 12,000여점이 기부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K패션이 탄생하기까지 디자이너, 패턴사, 샘플사 등 각 스트림별 숨은 조력자를 조명하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K패션오디션의 챌린저, 비기너, 디지털 각 부문의 본선 진출자의 하이브리드(실물+디지털) 패션쇼(챌린저, 비기너 디자이너 6팀, 디지털패션 부문 10팀, 총 16팀, 32착장 패션쇼 진행)가 진행됐다.    이용필 첨단산업정책관은 이날 행사에서 패션,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대통령표창은 삼성물산(주)패션부문의 이준서 부사장과 ㈜미스지콜렉션의 지춘희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주식회사 알비이엔씨 조대영 대표이사,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이사, (재)에프아이티아이시험연구원 이경순 책임이 국무총리 표창을, ㈜지엔코 한송이 상무(보), ㈜커먼오리진스 신승현 대표이사, 주식회사 캄프로그 최승혁 공동대표이사, ㈜돌실나이 김남희 대표이사, ㈜알타바그룹 구준회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패션산업협회장 표창(2명)에는 ㈜더블유컨셉코리아 이주철 대표이사, ㈜어도어 뉴진스 가수가 수상했으며, 한국백화점협회장 표창(4명)에는 (주)부래당 진성용, 진현선 대표이사, 감성코퍼레이션(주) 김호선 대표이사, 스튜어트 주식회사 김현지 대표이사, 주식회사 앰비언트 김수민, 이휘재 공동대표이사가 수상했다.   특히, 최근 세계 무대에서 K패션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신명품으로 성장하는 등 한국 토종 K패션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도 및 해외 수출 시장 개척을 도모한 기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평이다.   이어진 봉제산업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삼진어패럴 윤병민 대표, 비에파 윤순민 대표, 늘봄 이혜숙 대표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인치아트 강시언 대표, 피와이에스인터내셔날 김기정 대표, 금천패션협회 박광규 이사 3명이 한국패션산업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총 4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K패션오디션 TOP10 디자이너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K패션오디션은 ‘1983년 대한민국패션대전을 시작으로 올해 제41회를 맞이하는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가진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로서, K패션브랜드 성장 기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디자인을 선보인 디자이너를 선발, 시상해왔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패션 붐업 조성을 위해 디지털패션부문이 신설되었으며 3D디자이너를 포함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총 91:1의 경쟁률을 뚫은 올해 대상(대통령상) 수상의 주인공은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전개 능력, 글로벌 브랜드 성장 가능성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석운윤의 윤석운 대표가 차지했다.   금상(국무총리상)은 던의 김동현 디자이너, 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이외들의 성범경 디자이너와 디지털패션 부분의 팀으로 참여한 오지윤· 안정아·이동엽 3D디자이너가 수상했으며, 마스콜란자의 정지원·윤수아 대표, 듀페이스의 김도윤 디자이너, 옴의 장다영 디자이너, 디지털패션부문에서 전주현·홍진표·이은정 3D디자이너, 최헌준·이민성 3D디자이너, 이다은 3D디자이너가 동상(한국패션산업협회장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9월 진행된 “온라인 대중투표”에서 1위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인기상(한국패션산업협회장상)”은 단하의 김남경 대표, 머신의 장진우·장도현 디자이너가 수상했다.   산업부는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내년도 브랜드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과 총 1억원 상당의 비즈니스 바우처(브랜드 컨설팅·홍보비, 시제품·콘텐츠 제작비, 해외쇼룸 입점비 등 맞춤형 지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 이용필 첨단산업정책관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은 패션·봉제인들을 높이 평가한다"면서,"국내 섬유패션산업은 글로벌 경기위축 속에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를 바탕으로 K패션의 지속가능성장 실현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위기 극복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정책관은 "정부는 기업의 수출과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와 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또한 패션·봉제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2-06 · 뉴스공유일 : 2023-12-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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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GV60이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 중인 중국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4 중국 올해의 차 시상식(2024 China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럭셔리 준중형 전기 SUV ‘GV60’이 ‘2024 중국 올해의 SUV(2024 China SUV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중국 주요 자동차 잡지의 편집장이 공동 후원하며, 평가 과정에 40명 이상의 자동차 전문 매체 기자단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2024 중국 올해의 SUV 후보에는 총 80여개 차종이 경합해 제네시스 GV60을 비롯해 로터스 엘레트라(ELETRE), 지리자동차 갤럭시 L7(Galaxy L7) 등 총 3개 모델이 올랐고 GV60이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며 최종 선정됐다. ※ GV60 186점, 엘레트라 121점, 갤럭시 L7 103점 제네시스 모터 차이나(GMC) 법인장 웰스 리(Wells Lee)는 “GV6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럭셔리한 전동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Athletic Elegance)’ 디자인 콘셉트가 반영된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CLTC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645km, 최대 출력 360kW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V2L(Vehicle to Load), 디지털키 2 등 최신 사양을 갖췄다. 한편 GV60은 2021년 출시 이래 △2023 독일 올해의 프리미엄 자동차(German Premium Car of the Year 2023)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Product Design Award 2022)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수상하는 등 상품성·디자인·안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2-06 · 뉴스공유일 : 2023-12-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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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정부가 `1ㆍ3 부동산 대책`에서 실거주 의무 폐지를 시사해 연내 국회 문턱을 넘길 거라고 기대를 받아온 「주택법」 관련 개정이 국회 문턱에 걸렸다. 이달 6일 정부와 국회에 의하면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회 본회의 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제5차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주택법」 관련 개정을 논의하지 않았다. 연내 마지막 소위였던 만큼 폐기될 우려에 놓였다. 실거주 의무 폐지는 `수도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에 일반분양 청약자로 당첨되면 최초 입주일로부터 2~5년간 의무 거주하도록 하는 내용을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부는 최근 민간 아파트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법안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올해 초 `1ㆍ3 부동산 대책`을 통해 전매 제한 기간 단축과 함께 실거주 의무 폐지를 암시했다. 전매 제한의 경우 수도권(지역에 따라 6개월ㆍ1년ㆍ3년)과 비수도권(제한이 없거나 6개월ㆍ1년) 단축했으나 실거주 관련 개정이 미뤄지자 시장에서는 혼란이 일고 있는 분위기다. 소식통에 따르면 2024년 2월 서울 강동구 `e편한세상고덕어반브릿지`를 시작으로 상반기 실거주 의무 적용 단지가 2600여 가구 들어간다. 한편 국회 관계자는 "현재 여러 조건 탓에 임시국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달 9일 정기국회가 끝나는 대로 임시국회가 열릴 수 있는 만큼 해당 법안이 합의를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연내 임시국회에서도 처리되지 못하면 2024년 1월 임시국회를 마지막으로 폐기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06 · 뉴스공유일 : 2023-12-0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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