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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도당동 동아아파트(이하 도당동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11월) 30일 도당동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ㆍ건축사사무소ㆍ세무회계ㆍ법무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모든 입찰에 관해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 정비업자로 등록돼 업무 수행에 있어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정비업자) ▲공고일 현재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건축사업무 신고를 필한 자로서 동법 제28조에 따라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건축사사무소) ▲세무사ㆍ회계사 자격을 갖춘 세무법인 또는 회계법인(세무회계)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된 법무사법인ㆍ합동사무소ㆍ개인(법무사)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천시 삼작로280번길 35(도당동) 일원 3631.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0층 규모의 공동주택 1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과 서해선 원종역이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도당초, 부천여월초, 원종초, 도당중, 여월중, 까치울중, 도당고, 부천북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도당수목원, 도당근린공원, 춘의산, 도당하늘숲, 여월체육공원, 여월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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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무궁화주공1단지아파트(이하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29일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김정옥ㆍ이하 조합)은 역타공법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건축구조기술사사무소로 한국기술사회에 등록된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가 수도권(서울ㆍ인천ㆍ경기)에 소재한 업체 ▲공동주택 리모델링 실적 보유 업체 ▲과업지침서에 따라 지하층 역타설계공법을 적용할 수 있는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군포시 산본로 296(금정동) 일대 4만3618.6㎡를 대상으로 기존 1329가구에서 123가구 증가한 1452가구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군포양정초, 금정중, 군포중, 군포고 등으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군포우체국, 원광대학교의과대학산본병원, 한얼공원, 도장공원, 군포시민체육광장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ㆍ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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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아파트(`인천부평우미린`) 재건축사업이 향후 절차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11월 30일 부평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해당 업체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관련 보고서 작성 및 협의 일체를 담당하게 된다.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7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제12조 각 호의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 사항 없는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근 `신축`된 이곳은 인천 부평구 부흥북로 89(부평동) 일대 1만1947.2㎡를 대상으로 건폐율 32.27%ㆍ용적률 435.7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8가구(일반분양 177가구) 및 오피스텔 53실,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건립됐다. 시공자는 우미건설로 확인됐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이 도보 9분, 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이 도로교통으로 20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개흥초, 부흥중, 부광중, 부평중, 부평고, 부광여자고 등을 모두 도보 10분 이내로 닿을 수 있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부평신트리공원, 부평종합시장, 부개3동행정복지센터, GS칼텍스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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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ㆍ개나리ㆍ열망연립(이하 뉴서울ㆍ개나리ㆍ열망)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뉴서울ㆍ개나리ㆍ열망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무궁화신탁은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중흥토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무궁화신탁은 두 번의 입찰을 진행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반복된 유찰을 겪은 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선 1ㆍ2차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한 `중흥토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 오는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정심초, 난곡초, 문교초, 영남초, 문성중, 미성중, 독산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에 독산자연공원, 관악산생태공원, 관악산 난항공원, 금천체육공원, 목골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관악구 미성10길 64(신림동) 일대 1만465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3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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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강동구 성내5구역(`강동그란츠`)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나아간다.
지난 11월 30일 성내5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디에이치프라퍼티원(사내이사 이택서ㆍ이하 시행자)`은 판촉물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시행자는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8일 오후 4시 강동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직접방문 방식으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 중지 중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국세ㆍ지방세 완납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강동구 성내동 15 일대 7096㎡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407가구(일반분양 32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공자는 DL이앤씨다.
성내5구역은 2015년 12월 정비구역 지정, 2020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역세권`에 해당하는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8호선 천호역과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사이에 있으며 도보로 5분 이내에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고 강남 일대, 잠실 등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더불어 동신중이 700m 거리에 있고 인근에는 성내초, 성내중이 있다. 이외에 2001아울렛, 천호동로데오거리, 성내동주꾸미골목, 강풀만화거리가 가까이 있어 넉넉한 생활 인프라를 향유할 수 있다.
한편, `강동그란츠`의 본보기 집 오픈 일정은 이달 중으로 예정돼 있다. 천호뉴타운은 ▲천호재정비촉진지구(천호1ㆍ2ㆍ3구역)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천호4ㆍ8구역, 성내3ㆍ5구역) 등으로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3400여 가구의 신흥 주거 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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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충북 제천시 청전주공1차ㆍ시영아파트(이하 청전시영)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진행 방향이 잡혔다.
지난 11월 30일 청전시영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태린)은 오후 3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재입찰공고 대신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시공자 선정 절차를 이어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홍광초, 제천중앙초, 장락초, 제천여자중 등으로 학군이 형성돼 있고 인근에 제천소방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제천청전동우체국, 청전지구대 등이 있어 안전ㆍ행정ㆍ치안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제천시 청전대로15길 70(청전동) 일대 4만538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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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달(11월) 30일 회원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솔)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개 사의 입찰만 들어오며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DL건설 단독 입찰로 유찰됐다"라며 "2번 유찰됨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고 DL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오는 17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회원초, 교동초, 마산여자중, 마산동중, 무학여자중, 무학여자고 등으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주변에 봉화산, 무학산, 부엉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동 480-31 일대 10만3621.76㎡를 대상으로 용적률 270%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1개동 20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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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건축물을 내화구획해도 의료시설ㆍ위락시설을 같은 건축물에 함께 설치할 수는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와 이목이 쏠린다.
최근 법제처는 국토교통부가 건축물이 창문, 출입구, 그 밖의 개구부가 없는 내화구조의 바닥 또는 벽으로 구획돼 있는 경우, 같은 건축물의 내화구획된 한 부분에 의료시설 등을, 다른 부분에 위락시설 등을 각각 설치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같은 건축물 내에는 의료시설 등과 위락시설 등을 함께 설치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예외적으로 「건축법 시행령」 제47조제1항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로서 「건축물의 피난ㆍ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이하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14조의2 각 호의 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같은 건축물에 함께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은 명확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건축법」에서는 같은 건축물에 의료시설 등과 위락시설 등을 함께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예외규정을 두고 있지도 않으므로, 동법 시행령 제47조제1항 각 호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건축물을 내화구획한다 하더라도 의료시설 등과 위락시설 등을 같은 건축물에 함께 설치할 수는 없다"라고 짚었다.
또한 "건축물을 내화구획했다는 이유로 의료시설 등과 위락시설 등을 같은 건축물에 함께 설치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건축법 시행령」 제47조제1항 단서의 예외규정을 임의로 확대해석하는 것으로서 화재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련 규정의 입법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다"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건축법 시행령」 제47조제1항 단서에 따라 같은 건축물 내 의료시설 등과 위락시설 등을 함께 설치하려는 경우 충족해야 하는 기준을 정하고 있는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14조의2에서는 각 시설을 내화구조로 된 바닥 및 벽으로 구획해 차단하는 것(제2호) 외에도 각 시설 출입구의 보행거리(제1호), 각 시설의 배치(제3호),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구조(제4호), 불연재료 등의 마감재료 사용(제5호) 등에 관한 안전기준을 정하고 있는데, 건축물이 내화구획된 것만으로는 이러한 안전기준을 곧바로 충족시킬 수도 없다"라면서 "건축물이 내화구획됐다고 하더라도 「건축법」에 따른 화재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 사안의 경우, 같은 건축물의 내화구획된 한 부분에 의료시설 등을, 다른 부분에 위락시설 등을 각각 설치할 수 없다"라고 결론을 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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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대전광역시는 이달 23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홍도동2구역(청룡아파트) 재건축을 포함해 ▲복용동 71 일원 ▲학하동 195 일원 등 총 3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로써 대전 일대에서 공급될 공급주택은 총 2538가구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홍도동2구역 재건축사업은 대전 동구 동산초교로22번길 15(홍도동) 일대 7만7113.04㎡를 대상으로 건폐율 17.45%ㆍ용적률 242.2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2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4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고속철도 대전역이 도로교통으로 25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대전선이 공사 중으로 교통환경이 무난하다. 교육시설로 성남초, 용전초, 동산초, 성남작은도서관, 대전생활과학고, 한남대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 홍도동행정복지센터와 대동천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양호하다.
한편, 유관 업계에 의하면 내년 대전 주요 분양 단지로 ▲문화2구역(재개발ㆍ709가구) ▲문화8구역(재개발ㆍ1641가구) ▲성남1구역(재개발ㆍ1152가구) ▲도안2-2지구(도시개발ㆍ5844가구)ㆍ도안2-5지구(도시개발ㆍ1528가구)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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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난 9월 26일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PF대출 및 비(非) 아파트 건설자금 등 금융 지원 결과, 그간 1조6000억 원 이상의 주택건설자금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PF대출 보증의 경우, 정부 대책 발표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규모를 확대했다. 2023년 10조 원에서 15조 원으로 증가했고, 이후 두 달간 1조5700억 원(12개 공급장ㆍ9224가구)이 공급됐으며, 원스톱 상담창구를 지난 10월부터 HUG에서 운영해 70개 사업장이 상담을 진행했다.
비 아파트의 경우, 그달 건설자금 지원도 상담 개시해 640개 업체가 상담을 진행했고, 현재까지 11개 업체가 607억 원(552가구)의 건설자금을 지원받았으며, 16개 업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토부는 PF대출 보증심사가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업계 릴레이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PF대출 보증심사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부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따른 제도 개선(9개 법령ㆍ훈령) 모두 완료됐으며, 청약시 무주택 간주 주택 기준 상향(이달 10일 시행), 공공택지 전매 제한 완화(이달 28일 시행), 도시형 생활주택 주차대수 규제 완화(오는 12월 초 시행 예정) 등이 시행됨에 따라 민간의 주택 공급 여건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뉴:홈 사전청약(올해 12월ㆍ약 5000가구)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주택 공급 현장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30 · 뉴스공유일 : 2023-11-3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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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5단지아파트(이하 목동5단지) 재건축사업이 신탁 방식 사업시행자로 향후 하나자산신탁을 맞이하기 위해 나섰다.
이달 29일 소식통에 따르면 목동5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위원장 이승원)는 하나자산신탁을 신탁자로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추진준비위는 하나자산신탁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후 협의를 거쳐 다음 달(12월)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알려졌다.
하나자산신탁은 예비신탁사 선정 투표에서 토지등소유자 98%의 동의를 이끌어 압도적인 찬성률을 기록했다는 게 단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해 4월 신속통합기획 관련 공고에 의하면 해당 구역은 양천구 목동동로 350(목동) 일대 20만4003.2㎡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848가구 및 상가 등을 건립할 전망이다. 상기 면적은 향후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
신탁 방식은 올해 초 정부가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 데 이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에서 신탁자에 특례를 부여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신탁 방식은 사업비 조달부터 분양까지 조합 대신 신탁자가 책임지는 방식으로 조합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도시정비사업 관련 세미나에서 신탁사 관계자는 "신탁 방식은 사업 기간 단축과 원활한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다"라면서 "경쟁력 있는 시공자를 통해 타당한 사업비 검증도 가능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목동신시가지 일대에서는 신탁 방식 `붐`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14개 단지 중 6개 단지 ▲목동5단지(하나자산신탁) ▲목동7단지(코람코자산신탁) ▲목동9ㆍ11단지(한국자산신탁) ▲목동10단지(한국토지신탁) ▲목동14단지(KB부동산신탁) 등이 신탁 방식 채택ㆍ검토 속도를 올리고 있으며, 이 가운데 목동7단지 경우 주민들이 양분해 신탁 방식 추진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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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진양아파트(소규모재건축)이 조속한 공사 착공을 위해 대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30일 진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례ㆍ이하 조합)은 대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월 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하고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제안서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억 원을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이행보증보험증권 가능) ▲사업비 2억 원 대여 가능 업체(계약 체결 후 7일 이내 현금 대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승계 가능 업체ㆍ중도금대출 보증 가능 업체 ▲현설에 참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천 소사본동 191-3 외 1필지 일대 3432.8㎡를 대상으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92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서해선 소새울역이 도보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소사초, 소일초, 복사초, 소사중, 부일중, 진영고, 소사고 등 2km 반경 내에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성주산체육공원, 산새공원, 소사체육공원, 소사대공원, 봉매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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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는 12월 연말 밀어내기 물량이 집중되며 올해 들어 가장 많은 5만4000가구가 아파트 분양시장에 나온다.
이달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2월에는 전국에서 총 73개 단지 5만4012가구(수도권 2만9116가구ㆍ지방 2만489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는 전월(2만1125만가구)와 비교해 155.7% 증가한 것으로 올해 가장 많은 물량이다. 특히 연내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ㆍ도 전역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수도권은 34개 단지 2만9116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는 1만8554가구로 수도권 전체 공급량의 64%를 차지한다.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중흥S-클래스(1980가구)` ▲고양시 장항동 `고양장항제일풍경채(1184가구)` 등을 비롯해 ▲광명시 광명동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2878가구)` ▲부천시 송내동 `송내역푸르지오센트비엔(1045가구)` ▲안산시 고잔동 `롯데캐슬시그니처중앙(1051가구)` 등이 분양에 나선다.
인천은 1월까지 약 1만1000여가구 분양 실적을 기록하며 평년 대비 다소 위축된 공급량을 나타냈으나 12월에 7368가구의 물량이 몰린다. 이중 5262가구가 가정지구와 검단신도시가 위치한 서구에서 공급된다.
서울은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1670가구)`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239가구)`를 포함해 총 7개 단지 3194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은 ▲부산(4711가구) ▲전북(4531가구) ▲광주(4045가구) ▲충남(2980가구) ▲충북(2189가구)순으로 분양 대상 물량이 많다. 반면 미분양 누적으로 신규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대구, 울산 등은 연말까지도 공급 재개의 소극적인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올해 건설사들의 사업성 악화로 분양 예정시기 조율이 빈번해지며 누적된 물량이 많았던 만큼, 계절적 비수기에 속하는 오는 12월에 이례적으로 많은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라며 "다만 단지 경쟁력에 따라 흥행 여부가 엇갈리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어 내년으로 이연되는 사례도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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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청장 류경기)에서 망우3동과 묵2동이 모아타운으로 추가 선정되면서 내년 상반기 관리계획 수립을 예고했다.
구는 지난 29일 개최된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망우3동과 묵2동 일원이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10월) 구는 `반지하주택 밀집도`,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주차환경 등 기반시설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 후보를 선정 후 서울시에 제출한 바 있다. 그 결과, ▲중랑구 겸재로61길 68(망우3동ㆍ8만1648㎡) ▲중랑구 중랑역로 175(묵2동ㆍ6만2681㎡) 등 2곳이 모아타운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
향후 구는 상반기 무렵 각 대상지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으로 모아주택 추진과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토지이용계획 ▲용도지역 종상향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계획 ▲건폐율ㆍ용적률 등 건축물 밀도계획 등 기본적인 관리 방향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주민공람 및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구는 2025년 상반기까지 모아타운 지정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2곳을 포함해 모아타운 사업지 총 11곳 모두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저층 주거지 정비를 위해 모아타운사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택개발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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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을 전담하는 공단 설립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하 공단) 설립을 위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이하 공단법) 시행령」 및 해당 법 시행규칙 제정(안)을 다음 달(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공단은 부지 조성, 활주로, 여객터미널 등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올해 10월 공단법 통과에 따라 내년 법령 시행일인 4월 25일에 맞춰 설립될 계획이다.
공단법 시행령ㆍ시행규칙에는 공단법에서 위임한 정부 출연금 교부 절차, 국유재산의 무상대부ㆍ전대 절차, 공단이 매년 국토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하는 예산안 및 공항건설채권의 발행 방법 등이 담겼다.
공단이 설립되면 공단법에 따른 국토부의 업무는 공단이 승계한다. 다만, 신공항건설 사업시행자로서의 업무가 아닌 기본계획 수립, 다른 시행자에 대한 신공항건설사업의 시행 허가ㆍ실시계획 승인 등은 승계되지 않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4월말까지 공단 설립을 마무리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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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앞으로 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신생아 특별공급이 신설되고, 맞벌이 부부의 소득기준이 월 평균 200%까지 높아진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6개 법령ㆍ행정규칙을 입법(행정)예고 한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저출산ㆍ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우선 국토부는 신생아 특별ㆍ우선공급, 맞벌이 기준 완화, 다자녀 기준 확대, 혼인 불이익 방지 등의 내용을 담은 이번 개정을 통해 혼인ㆍ출산가구에 더 많은 혜택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2세 이하 자녀(태아 포함)가 있는 가구를 위한 공공분양(뉴:홈) 특별공급 연 3만 가구, 민간분양 우선공급 연 1만 가구, 공공임대 우선공급 연 3만 가구 등이 공급된다.
공공분양(뉴:홈)의 경우 각각 나눔형 35%, 선택형 30%, 일반형 20% 비중으로 물량을 배정하며 통합공공임대에 10%를 배분할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 재공급시 예비입주자 명부와 관계없이 해당 단지 전체의 10% 범위에서 출산가구에 우선 공급한다. 매입ㆍ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하는 경우 출산가구에게 1순위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민간 분양의 경우 2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구에 생애 최초ㆍ신혼특공 20%를 선배정한다. 기존에는 우선(50%)ㆍ일반(20%)ㆍ추첨(30%)으로만 구분이 돼 있었지만 앞으로는 출생우선(15%)ㆍ출생일반(5%)을 먼저 공급하고 나머지를 우선(35%)ㆍ일반(15%)ㆍ추첨(30%)으로 나눈다.
맞벌이 기준도 완화한다. 뉴:홈 특별공급에 맞벌이 가구는 1인 소득기준(일반공급, 월평균소득 100%)의 2배인 월평균소득 200%까지 청약가능한 추첨제(각 유형별 10%)를 신설한다.
다자녀 기준은 민간분양 다자녀 특별공급 대상을 뉴:홈과 동일하게 기존 3자녀에서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한다. 3명부터 최소 30점이 부여되던 자녀 수 배점도 2명 25점, 3명 35점, 4명 이상 40점으로 변경한다.
혼인 불이익도 방지한다. 공공과 민간 분양 모두 부부가 중복당첨 되더라도 선 신청분은 유효하도록 한다. 사전청약은 민간ㆍ공간 각각의 사전청약 내에서 중복 신청을 허용하고 국민주택의 중복신청 금지 규정도 삭제한다. 또 결혼 전 배우자의 청약당첨ㆍ주택소유 이력은 청약요건에서 제외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만큼 혼인ㆍ출산가구에 더 많은 혜택이 집중되도록 청약제도를 대폭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국토부는 청년들이 집 때문에 결혼이나 출산을 미루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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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이달 27ㆍ28일 양일간 싱가포르를 방문해 싱가포르 국부펀드 산하 부동산개발사인 케펠랜드와 캐피탈랜드의 CEO와 면담하고 글로벌 부동산개발사업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케펠랜드와 캐피탈랜드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테마섹 홀딩스 산하의 국영기업이다. 테마섹 홀딩스는 싱가포르 정부가 100%를 소유하고 있는 국부펀드로 운용 자산의 규모가 한화 약 400조 원에 이르는 초대형 투자회사다.
정원주 회장은 이달 27일 림 루이스 케펠랜드 CEO, 28일 리 치쿤 캐피탈랜드 CEO를 잇달아 만나 싱가포르ㆍ베트남ㆍ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및 캐나다ㆍ미국 등 북미지역,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대우건설과 함께 부동산개발사업을 확장하고 협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림 루이스 케펠랜드 CEOㆍ리 치쿤 캐피탈랜드 CEO 모두 "베트남 스타레이크 시티를 비롯한 대우건설의 해외 부동산개발사업 성공 사례에 대해 감명받았다"며 거주용 부동산개발은 물론 산업용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대우건설과의 협력에 높은 관심을 표했다. 또한 양사 CEO는 한국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사 사업에 대해 대우건설의 협조를 당부하며 단기적인 사업 파트너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의 협력방안 구축을 원한다고 밝혔다.
정원주 회장은 이번 방문기간 중 글로벌 본사를 싱가포르에 두고 있는 방글라데시 최대기업집단 중 한 곳이자 민자발전ㆍ항만 사업자인 써밋그룹의 무하메드 아지즈 칸 회장을 면담하고 방글라데시 내 정유시설 및 부동산개발사업 관련 양사 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무하메드 아지즈 칸 회장은 "대우건설의 선진 사업방안 및 기술을 바탕으로 양사 간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원주 회장의 이번 출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지역 거점ㆍ본사가 위치한 싱가포르를 방문해 수주 및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의 부동산개발 및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향후 글로벌 건설 디벨로퍼로 우뚝 서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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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취약 차주가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면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취약 차주가 다음 달(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면 조기상환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의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 부담 완화를 위한 은행권 조기상환수수료 한시면제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다.
적용 대상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금자리론을 전액 또는 일부 조기상환하는 고객으로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신용평가 신용점수가 804점 이하인 경우다.
고객이 대출금을 조기상환하면 공사가 취약 차주 여부를 확인해 수수료를 면제하거나 환급하기 때문에 고객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1년 전에 대출받은 취약 차주가 1억 원을 조기상환하는 경우 약 60만 원의 조기상환수수료가 면제돼 그만큼 비용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HF 관계자는 "취약 차주들이 수수료 부담 없이 원하는 시기에 대출금을 조기상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 금융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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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광주광역시는 이달 29일 열린 `전방ㆍ일신방직 공장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조정협의회` 제11차 회의에서 전방ㆍ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비율을 54.4%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계획 변경 전ㆍ후 토지가치 상승분에 따른 공공기여비율을 의미하는 것이며, 공공기여량(금액)은 총 5899억 원이다.
공공기여량 산정은 「광주광역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라 협상조정협의회에서 토지가치 상승분의 40~60% 범위 내에서 사업계획의 공익적 측면을 정성적으로 판단 후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상조정협의회는 전방ㆍ일신방직 부지의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량을 시설별로 차등해 산정했다. 전략시설(복합쇼핑몰ㆍ업무시설ㆍ호텔)은 토지가치 상승분의 40~45%, 사업성 확보시설(상업시설ㆍ주거복합시설)은 60%, 기반시설(학교ㆍ공공용지ㆍ도로)은 40%를 적용했다.
전방ㆍ일신방직은 1935년 일본 방직업체가 설립한 공장이 모태다. 일제 강점기 조선인 여성노동자에 대한 착취와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여성근로자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대표적인 근대산업 문화유산으로 손꼽힌다.
시는 공장이 이전함에 따라 일부 시설은 보존하고 북구 서림로 60(임동) 일대 29만6340㎡에 복합쇼핑몰 `더현대광주`, 300실 규모에 49층 높이 특급호텔, 공동주택 4186가구 등을 조성하는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공동(도시계획ㆍ건축)위원회 자문을 거쳐 다음 달(12월)까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6월까지 사전협상 결과와 유관 기관 협의, 주민 의견 등이 반영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및 고시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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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올해 주택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납부 대상이 세율 인하 및 공시가격 하락 여파로 종부세 과세인원은 작년 대비 절반으로, 납부 세액은 65%로 줄어든 가운데 다주택자에게 감세 효과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재부, `2023년도 종부세 고지 관련 주요 내용` 발표
올해 1가구 1주택자 고지 인원 53%ㆍ납부 세액 작년 대비 65% `감소`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2023년도 종부세 고지 관련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119만5000명에서 41만2000명으로 1년 사이에 3분의 1로 줄었다. 2022년 100만 명 돌파가 무색하게 5년 전인 2018년(39만3000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주택 종부세 납부 대상 고지 인원은 11만1000명으로 작년 23만5000명보다 53%(12만4000명) 감소했다. 이어 납부 세액도 1인당 평균 81만5000원으로 작년 2562억 원에서 905억 원으로 65%가 줄었다.
부동산 세금 계산 서비스 `셀리몬`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기준 `마포래미안푸르지오(마포구 아현동)` 아파트를 소유한 1가구 1주택자는 지난해 종부세로 85만3000원을 냈지만, 올해는 내지 않는다. 같은 크기의 `송파잠실엘스(송파구 잠실동)`를 소유한 1가구 1주택자 종부세는 44만 원으로 지난해 243만 원보다 81.8%(199만 원)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서 다주택자 중과 완화, 기본 공제액 확대 등에 따른 감세 효과는 `다주택자`에게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다주택자의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과세 대상 인원은 24만2000명으로, 2022년(90만4000명)보다 66만2000명(73%) 줄었으며 납부 세액도 작년 2조3000억 원 대비 1조9000억 원 적은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무려 84%가 줄어든 수치다.
가령 84㎡ `돈암현대(성북구 돈암동)`와 `잠실엘스`를 1가구씩 소유한 1가구 2주택자의 경우, 2022년 종부세는 1916만 원이었던 것에 반해 올해는 255만 원으로 86.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도 올해 시행된 `부부 공동명의 과세 특례`로 기본공제액이 18억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부부 공동 명의자가 `대치은마(강남구 대치동)`에 살더라도 종부세를 안 내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세 대상ㆍ세액 감소 원인은? 세율 인하ㆍ기본공제 확대ㆍ공시가격 하락 `지목`
국세청, 지난 23일 납부고시서 발송… 내달 15일까지
업계 일각에서는 올해 종부세 과세 대상과 납부 세액이 많이 감소한 원인으로 종부세율 인하, 기본공제 확대, 공시가격 하락 등 다수 요인이 지목됐다.
윤석열 정부는 작년 종부세율을 0.6~6%에서 0.5~5%로 인하하고 조정대상지역 2주택ㆍ3주택자 중과 제도도 폐지한 바 있다. 이어 주택분 종부세 기본공제 금액은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확대했다.
올해 종부세 과세표준을 결정하는 공시가격 비율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은 2021년 95%까지 올랐지만, 올해는 60%로 작년과 같은 수치를 유지, 공시가격은 평균 18.6% 하락하면서 감세 폭은 더 넓어졌다. 이에 따른 올해 주택분 종부세액은 1조5000억 원으로 2020년과 같은 수준이다.
이처럼 다주택자가 감세 폭이 큰 이유에 대해 기재부는 "세제 정상화를 통해 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한 것"이라며 "다주택자에게 징벌적으로 적용된 중과세율이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1가구 1주택자 기본공제금액이 1억 원 증가한 데 비해 다주택자는 3억 원이 확대되면서 감세 효과는 더 컸다. 이에 더해 지방 저가 주택을 1채 보유한 2주택자는 중과세율 적용을 배제하고, 과세표준 12억 원까지는 3주택자도 일반 세율을 적용한 점도 다주택자 종부세를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23일 종부세 납부 대상 50만 명에게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12월) 15일까지이며 고지서에 적힌 국세 계좌나 은행 가상계좌 이체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않았더라도 기한 내 자진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납부세액이 300만 원이 넘을 경우, 일정 금액을 2024년 6월 17일까지 분납할 수 있고 1가구 1주택자 중 만 60세 이상이거나 주택 보유기간이 5년이 넘은 장기 보유자는 납부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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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송파구 신천동 미성타운아파트(이하 신천미성)-크로바맨션(`잠실르엘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달 30일 송파구는 신천미성-크로바맨션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관련 도서는 송파구 주택사업과 혹은 잠실 미성타운ㆍ크로바맨션 조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송파구 신천동 17-6 일원 7만5684.5㎡{주택용지(6만3541㎡)ㆍ주구중심(4369㎡)}를 대상으로 한다. 주택용지를 보면, 건폐율 22.86%ㆍ용적률 299.8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13개동 1865가구(분양 1667가구ㆍ임대 1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60㎡ 이하 717가구(분양 519가구ㆍ임대 198가구) ▲60㎡~85㎡ 이하 829가구 ▲85㎡ 초과 319가구 등이다.
주구중심의 경우 건폐율 57.87%ㆍ용적률 242.54%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한다.
주요 변경 내용 및 사유를 보면, 주택용지 세대수는 1859가구→1865가구로 증가되며, 전기자동차 충전구획은 지하 2층→지하 1층으로 옮겨진다. 정화조 설치도 하며, 서울시 교통영향평가 심의 의견 내용을 반영해 주차 동선 계획도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이 구역은 2005년 12월 정비구역 지정, 2009년 6월 추진위구성승인, 2014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7월 관리처분인가, 2022년 1월 착공신고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초역세권`으로 조성된 이곳은 지하철 잠실역(2호선ㆍ8호선)과 잠실나루역(2호선), 몽촌토성역(8호선) 사이에 있어 교통 인프라가 탁월하다. 교육시설로 잠실초, 잠현초, 방이중, 잠실중, 잠실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롯데월드타워, 홈플러스, 송파구청, 광나루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등을 비롯해 석촌호수와 한강이 흐르고 있어 풍족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최근 신천미성-크로바맨션 재건축 조합은 기존 시공자의 단독 참여로 인해, 계약을 이어가는 것으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과정을 일단락했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송파구 내 입지 장점이 뚜렷한 단지지만,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데다 비용 부담이 적지 않아 다른 건설사가 수주에 나서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30 · 뉴스공유일 : 2023-11-30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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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충남 건설본부 서부사무소는 국지도70호선 문양~탑곡 포장도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 도로는 4차선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 테크노밸리,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등 산업단지에서 서산나들목까지 잇는 중요한 산업도로로, 물류 수송을 위해 이동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비중이 높다.
하지만 2017년 성연~운산 간 도로가 개통되면서 중차량들로 인한 포장 균열 발생과 다발적인 포트홀 발생으로 교통사고와 자동차 파손을 유발해 도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서부사무소는 임시적 포트홀 보수가 아닌 전면 포장 보수 방침을 수립했으며, 도는 시급성을 감안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총 20억 원을 편성했다.
공사 과정에서 포장재료는 개질아스팔트 콘크리트를 적용했으며, 포트홀이 발생했던 부분은 기층까지 걷어내어 보수하는 등 향후 하자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절삭 후 덧씌우기 공법과는 다르게 기존 포장면보다 5cm 가량 더 두껍게 포장해 내구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서부사무소는 앞으로 이 구간과 이어지는 지곡교차로(국도29호선 분기)~문양사거리 구간도 지속적으로 보수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한편, 원활한 물류 수송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충남이 될 수 있도록 도로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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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CBS부지(6730㎡)가 뉴미디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중심지구에 위치한 CBS는 1992년 준공돼 30년 이상을 목동지역과 역사를 함께 했으나, 방송미디어 산업 변화에 따라 기술 첨단화가 필요해짐에 따라 첨단 제작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토지소유주인 CBS재단,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1년간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방식을 통해 목동 CBS부지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달 29일 발표한 `서울 창조산업의 비전` 기조에 맞춰 기존 방송국 부지였던 이 일대를 활용해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 공간으로 재조성하겠단 구상이다.
앞서 시는 서울 경제의 미래 동력으로 창조산업에 주목하고 2028년까지 창조산업의 성장 기반이 될 산업별 인프라를 ▲남산(창조산업허브) ▲상암(XRㆍ1인 미디어ㆍ게임) ▲충무로(영상) ▲목동(뉴미디어) 일대에 총 6개소 16만7000㎡ 규모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목동 중심부에 첨단업무 및 미디어콘텐츠 집적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유기적으로 통합ㆍ연결함으로써 향후 서울시를 대표하는 K-미디어콘텐츠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토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목동지역의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에 일자리 창출 및 첨단산업 육성의 거점지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도입하고, 방송미디어산업의 집적ㆍ육성을 위해 권장 업종을 지정해 우선 입주를 유도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5층~지상 35층, 연면적 약 8만 ㎡ 규모로 조성되며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지원시설 등이 입지하고 상층부에는 뉴미디어가 특화된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권장 업종은 방송ㆍ미디어ㆍ콘텐츠 관련 및 연관 업종으로 전체 연면적의 10% 이상(주차장ㆍ기계실 등 제외)을 유치할 계획이다.
거점 오피스와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CBS의 핵심 기능인 보도ㆍ시사 기능은 목동에 그대로 남기고 음악회 공연 등 다양한 문화ㆍ여가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오픈스튜디오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김현정의 뉴스쇼`, `박재홍의 한판승부` 등이 제작될 예정이다.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을 통해 확보되는 공공기여 약 300억 원으로는 3206㎡ 규모의 `뉴미디어 창업허브` 공간을 조성해 1인 미디어를 비롯한 뉴미디어 혁신기업을 육성ㆍ지원한다.
첨단장비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첨단 XR 스튜디오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과 후반작업까지 콘텐츠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기술지원 및 장비 대여에서 벗어나 뉴미디어 혁신기업 육성을 창업ㆍ제작 지원 기능을 도입하고 업무공간도 마련한다.
아울러 다양한 오픈스페이스 계획과 특화시설 연계를 통해 미디어 창작과 도심 속 문화ㆍ여가 활동이 융합된 `복합미디어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목동중심지구의 주요 보행축인 보행자전용도로와 오목광장을 연계해 공개공지와 선큰(기준 지상층보다 낮은 광장)을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는 서울광장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크기로 뉴욕의 대표적 랜드마크 장소로 꼽히는 록펠러 광장과 같이 다양한 문화ㆍ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전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며, 건축 인ㆍ허가 등을 거쳐 2027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CBS부지는 지역의 중심 기능과 자족성을 강화하고 특화산업 육성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는 측면에서 개발의 선두에 서 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뉴미디어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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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안산선 시흥차량기지에서 철도 분야 최초로 운행시간을 분석해 철도통합무선망(LTE-R) 기지국설비(RRU)의 전파출력을 조정하는 에너지 절감 기술을 시범 적용했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철도통합무선망 기지국설비는 전국 선로변에 1Km 간격으로 설치되는 무선중계장치로 철도운영자 간 안정적인 무선통신을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에너지 절감 기술이 적용되면 여객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심야시간대(1~5시)에 한해 기지국 안테나 운영방식을 2개의 안테나 사용(MIMO)에서 1개의 안테나 사용(SISO)인 절전모드로 전환해 소비전력량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게 된다.
실제로 철도공단이 절전모드 전환시 소비전력량을 측정한 결과 기지국설비 1대당 하루 최대 약 33%(596Wh)까지 절감이 가능했다. 이를 철도통합무선망 전 노선에 확대 적용할 경우 연간 약 1억5000만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약 674톤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에너지 절감 기술의 시범 적용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전국 철도통합무선망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친환경ㆍ저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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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29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동반성장 우수기업 및 상생협력 확산, 국정과제 이행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및 대ㆍ중소ㆍ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다.
한국부동산원은 2020년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 이후 동반성장 지원제도 마련, 지속적인 예산확보 노력 등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노력해왔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프롭테크 기업 창업경진대회 및 캠프 운영, 특허 민간 무료 개방 및 SOC 기술마켓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팬데믹 시기 중소기업의 임대료 감면 지원, 이태원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참여,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 추진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과제를 이행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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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의 공공디자인이 지난 28일 홍콩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제21회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이하 DFA)`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콩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고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산하의 크리에이트 홍콩이 지원하는 DFA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앞서 이달 23일에는 25개국의 디자이너들의 출품으로 국제적 디자인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 주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에서 강남구가 2개 부문을 석권한 바 있다. 환경디자인 부문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금상을, 서비스디자인 분야에서 대치동 스트레스 프리존이 은상을 받았다. 특히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은 지난 10일 수상한 대한민국 범죄예상대상 국무총리상까지 더하면 올해 3관왕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사업은 1인 가구가 많이 사는 밀집 지역 730m 구간의 골목과 건물 40개소에 총 20개 유형의 안심 디자인 솔루션을 적용한 것이다. 사업 추진 첫 단계부터 주민, 경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ㆍ관ㆍ경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개선안을 도출했다.
어둡고 좁은 골목, 저층 주거 침입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치된 화단과 수목에 조명형 화단 펜스를 설치하고, 지하층 창문에 탈부착이 가능한 루버형 펜스 등을 설치했다. 그 결과 개선 전 대비 강ㆍ절도, 주거침입범죄가 약 3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치동 스트레스 프리존 역시 민관 거버넌스 워크숍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대치동 학원가 지역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공공디자인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원가에는 학생들이 많이 다니지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해 인도에 약 1.5평 규모의 학생 전용 테라피존 5개를 설치했다. 대치동 인근 ▲리프레시 테라피존 3개소(도곡로 510) ▲사운드 테라피존 1개소(도곡로 505) ▲피트니스 테라피존 1개소(도곡로 435) 등 3가지 테마로 구성, 다양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조성명 청장은 "이번 수상작들은 모두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고심했던 문제를 머리를 맞대고 해결했다는 점에서 공공디자인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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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은 지난 29일 경북 구미시를 찾아 철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기업인간담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원 장관은 경부선 구미역사를 방문해 "지역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KTX-이음 열차가 구미역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김천~동대구 구간 고속화 개량 요청에 대해 지역에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해 제안하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검토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원 장관은 구미시 선기동에 있는 철도횡단박스 구간을 방문해 노후화된 철도횡단박스 개량요청에 대해 시설물 노후도 등을 감안해서 개량 필요성이나 사업비 부담 등을 도로관리청과 적극 협의해 보도록 유관 기관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원 장관은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ㆍ지자체ㆍ기업이 원팀이 되어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를 위한 철도ㆍ도로 등 교통망 확충, 반도체 기업 입주를 위한 구미 국가산단 업종 확대 등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가 성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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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발표한 2023년 10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10월 주택 착공, 분양,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한 데 반해 인ㆍ허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착공은 1만5733가구로 1만1970가구였던 전월 대비 31.4% 증가했고,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 기준 14만1595가구로 집계됐다. ▲분양은 3만3407가구로 1만4261가구였던 전월 대비 134.3% 증가했고, 누계 기준 14만2117가구로 나타났으며 ▲준공은 1만9543가구로, 1만2358가구였던 전월 대비 58.1% 증가하고, 누계 기준 27만960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ㆍ허가는 1만8047가구, 누계 기준 27만3918가구로 나타났다.
지난달(10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7799건으로, 전월 대비 3.3% 감소했고,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449건으로, 전월 대비 4.5% 증가했다.
아울러 올해 10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5만8299가구로 집계됐으며, 전월(5만9806가구) 대비 2.5%(1507가구)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24가구로 전월(9513가구) 대비 7.5%(711가구) 증가했으나, 10년 평균(1만4342가구)의 71.3% 수준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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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29일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14회 전체회의에서 총 1008건을 심의, 그중 825건에 대해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65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82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된 안건 1008건 중 이의신청은 총 97건으로, 그 중 61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됐다고 파악된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된 건은 총 9109건이며, 긴급 경ㆍ공매 유예 협조 요청 가결 건은 총 740건이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ㆍ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 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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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4주(지난 2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1%)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은 하락 전환, 서울은 보합(0%) 기록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위주로 매수 관련 문의 존재하나,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 낮아지며 거래 감소하고 관망세가 깊어지는 가운데, 매물이 누적되며 매도 희망가 하락 조정되는 등 서울의 경우 전체 보합세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로 전주(0.03%) 대비 보합세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영등포구(0.04%)는 양평ㆍ당산 위주로, 양천구(0.03%)는 목동ㆍ신정 혼조세 속 상승했으나, 강남구(-0.04%)는 역삼ㆍ개포 구축 위주로, 관악구(-0.03%)는 봉천 위주로, 동작구(-0.02%)는 상도ㆍ대방 위주로 하락하며 보합 전환했다. 강북의 경우 용산구(0.05%)는 이촌 주요 관심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03%)는 답십리ㆍ전농ㆍ장안 위주로 상승 중이나, 노원구(-0.04%)는 상계 구축 위주로, 강북구(-0.03%)는 미아 대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02%)는 홍은ㆍ홍제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보합 전환했다.
인천광역시(-0.07%)는 전주(-0.05%) 대비 더 하락세를 보였다. 미추홀구(-0.19%)는 용현ㆍ주안 위주로, 부평구(-0.14%)는 신규 입주 예정 물량 영향 있는 산곡ㆍ부평 위주로, 동구(-0.09%)는 송림ㆍ만석 구축 위주로, 계양구(-0.06%)는 병방ㆍ작전 위주로, 연수구(-0.05%)는 연수ㆍ동춘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7%), 대전(0.02%), 대구(-0.03%), 충남(0.02%), 충북(-0.01%), 강원(0.02%), 광주(-0.02%), 울산(-0.01%), 세종(-0.02%), 전남(-0.02%), 전북(0%), 경남(-0.01%), 경북(-0.01%),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8%)은 전주(0.1%)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6%)은 전주(0.17%) 대비 더 낮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고가 매물의 경우 계약 성사를 위해 하향 조정되는 모습 보이나, 학군지 및 선호 단지 위주로 거래ㆍ매물가격 상승 유지 중이며, 매매 관망세에 따른 일부 전세 수요 전환 등 혼조세 속 상승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광진구(0.25%)는 자양ㆍ구의 선호 단지 위주로, 성동구(0.2%)는 응봉ㆍ행당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19%)는 서빙고ㆍ신계 위주로, 노원구(0.19%)는 상계ㆍ중계 교통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성북구(0.18%)는 돈암ㆍ정릉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광진구(0.25%)는 자양ㆍ구의 선호 단지 위주로, 성동구(0.2%)는 응봉ㆍ행당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19%)는 서빙고ㆍ신계 위주로, 노원구(0.19%)는 상계ㆍ중계 교통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성북구(0.18%)는 돈암ㆍ정릉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의 경우 중구(0.1%)는 중산 대단지 위주로, 서구(0.09%)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ㆍ원당 등 신도시 위주로 상승했으나, 미추홀구(-0.08%)는 용현ㆍ숭의 위주로, 부평구(-0.05%)는 부개ㆍ갈산 구축 위주로, 동구(-0.05%)는 송림ㆍ송현 중ㆍ소형 평형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15%)에서 화성시(0.35%)는 능동ㆍ산척 등 동탄신도시 위주로, 안양 동안구(0.3%)는 주거환경 양호한 비산ㆍ관양 위주로, 안양 만안구(0.29%)는 석수ㆍ안양 위주로, 고양 일산서구(0.29%)는 덕이 및 학군 양호한 일산 위주로, 성남 분당구(0.27%)는 교통환경 양호한 수내ㆍ정자 위주로, 수원 영통구(0.27%)는 이의ㆍ영통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21%), 대구(-0.05%), 충남(0.04%), 충북(0.08%), 강원(0.07%), 광주(0.04%), 울산(0.02%), 세종(0.21%), 전남(-0.03%), 전북(0.07%), 경남(0.03%), 경북(-0.02%), 제주(-0.01%)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정주여건 양호한 보람ㆍ종촌ㆍ아름 위주로 상승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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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강북 최대어 중 한곳으로 불리는 동대문구 이문3구역(`이문아이파크자이`)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팔을 걷어올릴 전망이다.
이달 29일 이문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우종)은 국세ㆍ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 환급 업무를 담당할 용역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다음 달(12월) 7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입찰서류 제출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그 외에는 접수 불가)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준수한 업체 ▲조합의 입찰지침서를 따르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해당 사업은 동대문구 이문동 149-8 등 일원 15만4783㎡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4321가구 및 오피스텔 594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문3구역은 2008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5월 관리처분인가, 2021년 10월 착공신고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시공자는 현대산업개발-GS건설 컨소시엄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5년 7월께로 파악됐다.
역세권으로 불리는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외대역ㆍ신이문역, 회기역(1호선ㆍ경의중앙선)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교육시설로 이문초, 청량초, 경희초ㆍ중ㆍ고, 경희여자고, 한국외대, 경희대 등이 있고, 인근에 이문1동주민센터, 이경시장, 소공원, 근린공원 등이 있어 학세권ㆍ숲세권의 조건을 두루 갖췄다.
한편, 동대문구 이문ㆍ휘경뉴타운을 중심으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이문3구역은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동대문구와 경기 의정부시에 대어급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해당 단지들이 신흥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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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인 가구 증가` 트렌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이달 29일 GH는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통해 1인 가구 특화 주택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GH는 앞서 지난 9월 진행된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통해 이달 10일 당선작을 선정, 이어서 27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1인 가구 특화 주택`은 최근 인구 추세인 1인 가구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에 1인 가구 니즈 및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다는 계획으로 독립적 전용공간과 여가활동 및 교류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된다.
사업 대상지는 역세권(의정부역ㆍ안양역ㆍ양주역 등)에 있으며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3동 우체국 복합(262가구) ▲서안양 우체국 복합(200가구) ▲양주역세권(100가구) 등이 개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우체국복합개발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우체국부지를 활용해 저층부는 우체국, 상층부는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1인 가구 주거 안정 도모 및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주민에게는 편리한 우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GH는 전망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여러 계층의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청년ㆍ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대 수용 및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공공주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1인 가구 특화 주택`을 적극 개발해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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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4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달 29일 제기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교현)은 이주촉진 업무를 담당할 용역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다음 달(12월) 13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를 준용하는 업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안내서에 따르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해당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15길 11(제기동) 등 일원 3만3485.7㎡를 대상으로 건폐율 30%ㆍ용적률 250%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동 9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수인분당선ㆍ경의중앙선 청량리역과 6호선 고려대역 사이에 있고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홍파초, 서울정화고, 경희사이버대학교사회교육원 등을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서울성심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한편, 제기4구역은 2005년 12월 정비구역 지정, 2014년 6월 추진위구성승인,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8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조합원 수는 380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30 · 뉴스공유일 : 2023-11-30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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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30일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다시 3.50%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의 이번 금리 동결은 지난 2·4·5·7·8·10월에 이어 7개월째 연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경기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계부채 증가세 등을 이유로 금리를 높여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키고 가계·기업 부채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 위험을 키울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이번에도 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분석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1-30 · 뉴스공유일 : 2023-12-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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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26-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9일 홍은동 326-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상섭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12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1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5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입찰마감일로부터 90일)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응암초, 충암초, 명지초, 연가초, 명지중, 연희중, 명지고 충암고, 은평문화예술고, 명지대, 명지전문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백련산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대문구 가좌로2안길 61(홍은동) 일원 6543.2㎡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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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구광역시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재공개했다.
지난 29일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준)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12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8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황금역과 어린이세상역이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성동초, 경동초, 동도중, 정화중, 정화여자고 경북고, 경신고, 대구과학고, 수성대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범어공원, 대구어린이대공원, 무학산, 두리봉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청수로35길 150(황금동) 644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1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30 · 뉴스공유일 : 2023-11-30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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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시가 잠실동 비(非)아파트만 토지거래허가 대상에서 해제한 가운데 송파구가 아파트도 포함해 전면 해제해달라는 의견을 냈다.
이달 23일 송파구(청장 서강석)는 서울시가 잠실동 일대 상가ㆍ주택ㆍ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를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 규제를 해제한 것에 대해, 서울시에 아파트도 포함해 `즉각 재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5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잠실동 일대 520만 ㎡ 부지에 대해 토지거래허가 대상을 `아파트`로만 한정하는 조정안을 승인했다. 이로써 16일부터 잠실동 일대 상가ㆍ주택ㆍ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는 허가 대상에서 해제됐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의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를 예상해 온 주민들의 기대와는 정반대인 셈이다.
구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 `불공정한 처분`으로 재건축 완료 단지까지 모두 묶어둔 과도한 조치라고 호소했다. 실제로 투기과열 우려가 있는 재건축 단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강남`의 사례와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잠실동은 그간 법정동 단위로 허가구역이 지정돼 과도한 사유재산권 침해로 많은 민원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정부가 올해 1월 발표한 `규제지역 해제` 대상에도 송파구가 포함되지 않았다며, 잠실동에 과도한 중복규제가 가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강석 청장은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투기거래 근절이라는 취지에 맞게 명백한 위험이 있을 때 해야 하는 조치"라며 "규제 완화 움직임은 환영하지만 잠실동 주민에게 불공정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의 즉각적인 재검토를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이번 결정으로 토지거래허가에 따른 이용의무가 해제된 대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9 · 뉴스공유일 : 2023-11-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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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회의에서 총사업비 1천172억3천만원(국비 820억6천만원) 규모의 '친환경 이동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개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타 통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전기차용 황화물계 전고체 이차전지, 전기차용 리튬메탈 이차전지, 도심 항공용 초경량 리튬황 이차전지가 각각 개발된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대신 고체 전해질을 이용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여 꿈의 배터리로 불리고 있다.
리튬메탈 배터리는 음극재로 흑연 대신 리튬메탈을 써 에너지 밀도와 수명을 개선할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1-29 · 뉴스공유일 : 2023-11-3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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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요 은행 6곳이 전체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다음 달(12월) 1개월 면제하고, 이미 시행 중인 신용등급 하위 30% 저신용자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는 2025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달 29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등 6개 은행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간 전체 가계대출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면제 대상은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해 신용대출, 전세대출 등이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중 대출자가 본인 자금으로 해당 금액을 상환하거나 같은 은행의 다른 상품으로 전환할 경우 수수료를 전액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 30% 이하의 저신용자, 취약계층 대상 수수료 면제는 1년 이상 더 연장한다. 6개 은행은 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중도상환수수료를 1년간 면제해 주기로 했는데, 이를 2025년 초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은행권은 이번 조치와 함께 은행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을 낮춰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은 원칙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 부과를 금지하고 있으나, 소비자가 대출일부터 3년 내에 상환할 경우 예외적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은행은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비용, 대출 관련 행정ㆍ모집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해 조기상환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로 연간 수취하는 금액은 약 3000억 원 규모다. 은행권 중도상환수수료 수취 금액은 2020년 3844억 원, 2021년 3174억 원, 지난해 2794억 원 등 매년 3000억 원 수준이다.
문제는 은행권 중도상환수수료가 합리적 기준 없이 획일적으로 부과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는 고정 1.4%, 변동 1.2%로 모두 동일하다.
국내와 달리 해외 주요국들은 업무 원가, 은행 특성 등을 고려해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호주는 변동금리 대출은 `대출실행 행정비용`, 고정금리는 `대출실행 행정비용+이자비용`을 중도상환수수료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일본의 경우 은행별 업무 원가 등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를 정액제 또는 정률제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일부ㆍ전액 상환에 대한 수수료도 은행별로 차등화하고 있다.
금융위는 호주 등 해외 사례를 고려, 중도상환수수료 체계 투명성과 합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감독 규정 및 모범 규준 개정, 비교ㆍ공시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 비용, 대출 관련 행정ㆍ모집비용 등 실제 발생하는 필수적 비용만 반영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도상환수수료에 가이드라인에서 제시된 비용 외 다른 항목을 부과해 가산할 경우 이를 불공정 영업행위로 보고 금소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1억 원 이하)나 부당금액 소비자 반환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대상ㆍ요율 등 세부 사항은 고객과 상품 종류 특성 등을 감안해 은행권이 세부 기준을 마련하도록 하고, 수수료 부과ㆍ면제 현황, 산정 기준 등을 공시하도록 해 소비자 알 권리를 증진하고 은행 간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9 · 뉴스공유일 : 2023-11-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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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재건축 족쇄로 불려온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이하 재초환)」 개정안이 국토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하면서 재건축 이후 초과이익 8000만 원까지 부담금이 면제되는 완화안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29일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해당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는 재건축 조합원의 초과이익에 부담금을 매기는 것으로, 2006년 노무현 정권 때 도입됐다. 현행법상 조합원이 3000만 원 이상 개발 이익을 얻으면 이익 금액의 10~50%를 부담금으로 부과해야 한다. 이에 재건축사업을 억제하며, 사업 지연이 발생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번 개정안에는 초과이익을 3000만 원→8000만 원으로, 부과 구간은 2000만 원→5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와 함께 1세대 1주택자가 20년 이상 장기보유자인 경우 부담금을 최대 70% 감면해 주는 내용(15년 이상 60%ㆍ10년 이상 50%)도 포함됐다.
앞서 해당 법안은 그간 4차례 법안소위 논의 과정을 거친 바 있으나, 이날 여ㆍ야가 초과이익ㆍ부과 구간에 합의하면서 법안소위를 통과했다고 알려졌다. 당초 정부와 여당은 초과이익 1억 원, 부과 구간 7000만 원을 주장했으나, 야당과의 이견 차에 범위를 좁힌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하위 법령 개정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금번 개정안은 현재 부담금이 부과되지 않은 단지에도 적용된다"라고 밝혔다.
도시정비업계 일각에서는 재건축 활성화를 통한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재초환`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재초환`은 본래 재건축을 억제하려는 목적으로 도입된 것"이라며 "현재 재건축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정책 목표가 설정돼 있어 완화보다 `재초환` 폐지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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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건설은 이달 28~29일 양일간 현장 소속 사원ㆍ대리급 직원을 대상으로 건설장비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노하우가 부족할 수 있는 주니어급 직원에게 건설장비 안전관리 기준을 확립시켜 선제적 장비 관리가 가능토록 하고 이를 통해 재해 예방을 달성코자 마련됐다.
현장 소속 사원ㆍ대리급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이뤄지며, 본사 기술직 사원ㆍ대리급 직원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수강을 할 수 있다.
교육은 ▲건설장비의 분류 ▲건설장비 및 유해ㆍ위험 기계의 작업 전 사전조사 작업계획서 작성 방법 ▲유해ㆍ위험 기계의 안전인증 및 안전검사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상의 주요 건설장비 관련 법령 ▲건설장비별 특성ㆍ사고사례ㆍ안전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DL건설은 사원ㆍ대리급을 포함한 현장의 전 직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강화 및 관련 지식 습득을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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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내홍을 겪던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재건축)가 시공자 해임을 단행한 가운데 소송 절차가 검토되고 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 한국자산신탁은 이달 27일 해당 구역의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시공자 선정 취소 안건을 가결했다.
앞서 상계주공5단지는 2022년 1월 시공자 선정 이후 3.3㎡당 공사비 약 650만 원ㆍ공사기간으로 48개월을 계획한 바 있다.
일부 언론과의 보도에서 주민들은 공사비ㆍ공사 기간 등에서 적잖은 내홍을 겪었다고 전했다. 공사비가 당초 대비 10% 인상될 것이라는 우려와 더불어, 일부 소유주들이 공사 기간이 부담된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자 측은 그간 낮은 사업성과 시공 여건으로 사업 주체 내부에서 이견이 있었다는 설명과 함께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등을 고려해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987년 준공된 상계주공5단지는 노원구 동일로216길 47(상계동) 일대 3만1294.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9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ㆍ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이 도보권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 상수초, 신상중, 노원중, 상계중, 상계고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 노원구청과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가재울근린공원, 노해근린공원 등이 있고 중랑천과 당현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상계주공5단지의 시공자 선정이 취소된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은 해당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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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6300억 원 규모의 경기 군포시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이달 26일 열린 시공자 선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했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은 군포시 고산로732번길 23(산본동) 일대 8만4398.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5개동 18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GTX-C 노선(예정)인 금정역과 인접하며, 차로 5분 거리에 산본IC가 위치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내 거리에 AK플라자, 마트, 영화관, 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관모초, 곡란초 등이 있다.
현대건설은 이 사업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금정역센트럴`을 제안했다. 군포의 주거 중심으로 빛날 100년의 주거명작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이를 위해 아마존ㆍ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사옥을 설계한 바 있는 해외 건축기업 NBBJ와 협력해 특화설계를 제시했다.
수리산을 상징하는 봉우리와 산세, 철쭉과 능선을 모티브로 삼은 외관 디자인과 독수리가 날개를 활짝 펴는 모습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문주 디자인으로 산본 프리미엄 주거단지로서의 상징성을 높였다. 단지 최고층에는 군포 최초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해 수리산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했으며, 스카이라운지와 라이브러리, 릴렉스 라운지 등 입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함께 2개층 높이의 복층 체육관과 프라이빗 시네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군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위해 해외 설계자와 협업해 지역 최초의 스카이 커뮤니티 등 혁신설계를 제안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아직 연내에 시공권 결정이 마무리되는 사업지들이 남아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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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2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2건 이상의 혁신상을 받은 건설사는 DL이앤씨가 유일하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시상식이다. ▲안전관리 ▲단지ㆍ주택 ▲도로 ▲철도 등 분야에서 건설 현장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DL이앤씨는 올해 단지ㆍ주택 분야에서 `D-Solution(디솔루션)`으로, 철도 분야에서 `감지센서를 활용한 크레인 작업구간 안정성 확보 기술`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디솔루션은 건설업의 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건설 IT 솔루션이다. 가상현실(VR) 기반 실시간 주택시각화 솔루션 `D-Virtual(디버추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트윈 품질관리 솔루션 `D-Vision(디비전)`,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 등을 포함한다. DL이앤씨는 디솔루션을 착공 전부터 준공 후에 이르기까지 건설 전 단계에 적용 중이다.
감지센서를 활용한 크레인 작업구간 안정성 확보 기술은 호남고속철도(고막원~목포) 2단계 제4공구 현장에 적용됐다. 다수의 크레인이 반복적인 인양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장 내 크레인과 중요 시설물에 라이다(LiDAR) 등의 감지센서를 부착해 크레인 작업시 주변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전달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
DL이앤씨는 품질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BIM,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IT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6개 스마트건설 분야 가운데 BIM 리딩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 경영 철학과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스마트 건설 기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글로벌시장에서 DL이앤씨가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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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본사 및 서울강남지사가 한국안전인증원 주관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제는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며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재난 대비의 안전경영ㆍ건축방재 분야, 대응의 소방ㆍ위험물ㆍ설비 안전 분야, 성능의 설비 성능시험, 강화의 신기술ㆍ설비개선 등 7개 분야 143개 세부 항목을 평가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인증을 획득한 사업장에는 화재안전조사 제외,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대상 면제, 대한민국 안전대상 심사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부동산원은 재난ㆍ안전 분야의 외부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에서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공간안전인증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소방 안전을 위한 철저한 소방재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비상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안전보건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을 통해 우리 원의 재난ㆍ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우수한 안전관리 사례를 원내에 전파해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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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230명 규모로 구성될 제18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로, 건설공사 설계ㆍ시공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와 산하기관 및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의 타당성과 구조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이번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당연직인 위원장(행정2부시장)과 부위원장(기술심사담당관), 20개 전문 분야의 전문가 228명으로 내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운영된다. 위촉직 228명은 기존 위원 30~35%, 신규 위원 65~70% 비율로 선임할 예정이다.
공모 지원은 오는 12월 29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기술사,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자 등이다.
신규 위원은 개인 신청뿐 아니라 각 기술인 협회와 학회, 대학교, 연구원, 공공기관 등에서도 전문가를 추천받은 후 선정위원회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하며, 교수, 연구원, 공기업, 시공자, 설계자 등 전문 분야별로 인원을 안배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내실 있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건설공사의 품질 및 기술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며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지닌 각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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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8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 GS건설 허윤홍 사장과 함께 무량판 주차장 붕괴사고 발생으로 입주가 지연된 검단AA13블록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원 장관은 보상안 설명을 듣고, 입주자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간담회는 당초 보상안에 대한 이견이 있던 중, 원 장관 지시에 따른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중재로 마침내 합의에 이르러 개최됐으며, 입주예정자-LH-GS건설은 향후 추진 원칙에 대한 합의서에도 서명한 것으로 파악된다.
먼저, 원 장관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기다리고 있던 입주예정자에게 주차장 붕괴라는 초유의 사고로 속상함과 주거불안을 겪게 한 데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해야 할 주무처 장관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마침내 신속한 주거 불안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원 장관은 "합의서 작성으로 끝이 아니라, 입주예정자 마지막 한 분까지 주거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하면서도 고품질의 단지로 재탄생할 때까지 각 기관은 철저히 관리하고, 끊임없이 소통 및 고민하겠다"며 "안전한 삶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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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현대아파트(이하 공덕현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공덕현대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박장혁)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상장회사회관 지하 대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한화건설부문`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날 총회에는 8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 수행 업무 보고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 대여금(사업비ㆍ운영비 등) 전환 사용 등 승인의 건 ▲임시총회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롯데프라자, 이마트, 마포공덕시장, 염리동주민센터, 마포경찰서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공덕초등학교, 서울여자중학교, 동도중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일성여자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이 사업은 마포구 마포대로11길 73(공덕동) 일대 825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덕현대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2023년 3월 22일 첫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을 시작으로 이어진 5월 두 번째 현설을 개최했고 2번의 유찰을 겪은 바 있다. 그러던 지난 7월 25일 대의원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한화건설부문`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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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은 지난 28일 오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PC공법으로 시공 중인 실증사업 현장 내 시연회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시연회에서 김 차관은 주택건설사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OSC 공법으로의 전환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PC공법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콘크리트 기둥, 보, 벽체 등의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공법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균일한 시공 품질을 확보할 수 있어 지하주차장, 물류창고, 교량ㆍ터널 등 대규모 시설물 공사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해당 현장은 이화여대 OSC연구단이 주관하는 R&D 실증사업으로 추진됐으며, PC공법을 공동주택으로 확대하기 위해 부재의 생산, 운송, 양중 및 접합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해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82가구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 차관은 시연회에 앞서 기념사에서 "공기 단축, 시공 품질 향상, 사고 저감 등 PC공법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주택 및 건설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실증사업은 과거 PC공법이 가졌던 누수, 단열 등 주택 품질 문제를 해소하고, PC공법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서 "국내 건설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건설생산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PC, 모듈러 등 OSC공법을 공공ㆍ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제조업 기반의 공업화주택 공공발주를 확대하고, 각종 규제를 정비하는 한편 사업성을 높여 민간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신설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갖춰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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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는 경남 창원시의 진해구 도심을 둘러 가는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이달 30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창원시와 함께 현재 진해구 중심지를 관통하는 도로(국도 2호선)의 포화 교통량으로 인한 상습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약 10년여 기간의 공사를 거쳐 금번 완공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구간 이용자들은 기존 국도 2호선 통행에 비해 이동 거리 약 1.2km, 이동시간 약 10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설 도로 개통으로 창원 진해구 도심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부산신항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등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되어 물류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상습 도로 지ㆍ정체 구간을 적극 발굴해 우회도로 건설 및 확장사업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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