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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운서역푸르지오더스카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주거서비스 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이달 9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는 국토교통부가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 도입했다. 주거서비스 인증은 주거공간, 단지 내 편의ㆍ지원 시설, 공동체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운서역푸르지오더스카이`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입주민의 큰 호평을 받았다. 푸르지오의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가 들어서 각종 교육 프로그램ㆍ체험 활동이 열리는 푸른 라운지와 오픈키친, 카페 등이 도입됐다. 해당 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을 위한 영화 상영, 반려동물 소개 프로그램, 공유경제 아카데미, 요리 강좌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입주민 전용 텃밭,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푸른도서관 등 건강 및 여가 관련 시설들이 주거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운서역푸르지오더스카이`는 독거노인 및 1인 가구 김장 나누기 행사, 이웃들과 함께 직접 만든 요리를 나누는 `맛있는 마을 활동` 등의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기획ㆍ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껴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소통의 장터, 어린이ㆍ성인 원데이 클래스,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을 마련해 이웃들과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더했다. 아울러 전 세대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술 공연, 컵라면 높이 쌓기 챌린지 등 이색 체험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운서역푸르지오더스카이`의 주거서비스 관리는 대우건설의 자회사인 대우에스티에서 맡았다. 대우에스티는 대우건설의 자회사로 주택개발ㆍ부동산 운영관리 등을 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이래 약 20년 동안 푸르지오 아파트를 관리해오고 있으며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등에서 임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발굴해 입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9 · 뉴스공유일 : 2023-11-0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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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6차아파트(이하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속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달 9일 서초구는 신반포16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수)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의거 인가한 뒤 동법 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157(잠원동) 일원 1만2977.2㎡를 대상으로 건폐율 24.57%, 용적률 289.36%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4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376가구(분양 308가구ㆍ임대 및 공공주택 68가구) ▲60~85㎡ 미만 9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도보 700m 부근에 있고 잠원IC, 한남 IC,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한남대교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 신동초가 도보 4분, 신동중이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반원초, 경원중 등이 가까워 학군이 우수하다. 아울러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그라스정원, 잠원한강공원, 신동근린공원, 반포한강공원 등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가로수길 등으로 방문이 쉬워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돼 있다. 신반포16차는 2016년 12월 정비구역 지정, 2017년 3월 추진위구성승인, 2018년 2월 조합설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특히 2021년 오세훈 시장 부임 이후에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특별건축구역 지정은 건폐율, 용적률, 건축물의 높이 제한, 주택건설기술 규정 등 인센티브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해당 구역은 기존(지상 최고 11층ㆍ396가구)보다 인센티브가 반영된 지상 최고 35층ㆍ468가구로 결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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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8일 서초구는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에 관해 감리자(전기)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전체 공사 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34개월)까지다. 감리원 배치계획표상 전기는 2024년 9월부터 2026년 12월(28개월)까지로 확인됐다. 구에 따르면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5일부터 17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후 마감날(17일) 오후 4시 이후 서초구 입찰집행관 PC에서 개찰한다.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감리원) 등은 ▲「전력기술관리법」 제14조에 따라 감리업을 등록한 자(감리업자) ▲「전력기술관리법시행령」 제21조제1항, 제22조제2항 및 「전력기술관리법 운영요령」 제25조제3항에 적합한 자(감리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감리원의 경우 법정 배치인원수는 책임감리원 1인ㆍ보조감리원 6인(고급감리원 이상 1인 포함)ㆍ비상주감리원 1인으로 구성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제출을 위해서 ▲감리업자 선정신청서 ▲자기평가서 ▲재정상태 검토보고서 ▲서약서 ▲사업 주체가 제출한 주요공정계획서에 따른 감리원 배치계획서 등이 필요하며 미제출자는 실격 처리된다. 사실확인서류(종합평점 예비순위 상위 5개 업체에 한함)는 오는 21일부터 23일 오후 6시 서초구 재건축사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열람 및 이의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8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도보 2분 거리, 동작역(4ㆍ9호선)과 신반포역(9호선)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동작대교, 올림픽대교 등과 인접해 도로교통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 반포중, 세화여자중, 세화여자고, 세화고 등이 600m 부근, 서래초, 잠원초 등이 1km 부근에 있어 학세권의 조건을 두루 갖췄다. 더불어 한강, 반포종합운동장, 반포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반포본동 810 일대 37만484㎡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56개동 533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등을 지을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2003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 2014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관리처분인가, 2022년 7월 철거신고, 2023년 3월 착공신고를 거쳐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다. 반포주공1단지 중 1ㆍ2ㆍ4주구는 현대건설, 3주구(`래미안트리니원`)는 삼성물산이 시공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차기 재건축사업으로 인한 수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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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강남구 수서동 727 외 1필지 3070.5㎡에 위치한 주차장을 폐지하고 광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수서역 주변은 SRT, 지하철 3호선, 수인 분당선 등이 지나는 서울의 주요 관문이자 서울 둘레길 대모산 입구가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보행자를 위한 쉼터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이 일대는 개발제한구역 및 사유지로 휴게 및 편의시설 조성을 위한 가용지 확보가 어려웠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수서역(남)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휴게 및 편의시설을 갖춘 광장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을 위한 쉼터 및 화장실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에 대한 결과로 시민 편의가 한층 향상되는 한편, 주변 도시 경관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광장조성사업은 이달부터 공사를 진행해 내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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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서구 등촌동 505-2, 505-7 일원에 대한 공항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는 소식이다. 대상지인 강서구 공항대로 518(등촌동) 일대는 2014년 3월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등에 따라 용적률을 완화받아 관광호텔 건립 후 운영했으나, 2022년 2월 폐업 후 공실 상태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불가피해 대상지의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는 사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에는 관광숙박시설로 지정되었던 505-7 일대에 대한 지정용도 및 용적률 완화 결정을 폐지하고, 공항대로 516(등촌동) 일원 획지 변경을 통해 대지를 추가 확보해서 기존에 부여된 용적률 인센티브를 현행화하는 계획을 담았다. 이에 따라 구 관광호텔 부지 일대는 현재 추진중인 공항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방향에 맞춰 업무시설(사무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금번 공항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폐업 후 공실로 있던 관광호텔을 업무시설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대상지가 입지한 등촌사거리 일대 역세권 기능 강화 및 가로환경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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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금천구 가산동 237 일대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한국수출(서울디지털) 국가산업단지(이하 G밸리) 2ㆍ3단지와 간선도로인 시흥대로 인근 구역으로 중소규모 산업시설과 주거용도가 혼재된 준공업지역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구역은 G밸리 배후지원과 신안산선 신설역 주변 역세권 기능 강화 등 산업ㆍ주거ㆍ상업 등이 어우러진 복합산업중심지로서의 특성을 반영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현황 및 입지 특성을 고려해서 주거우세지역, 산업우세지역, 중심기능밀집지역으로 ▲공간구조를 설정해 용도(권장ㆍ불허) 및 높이를 차등해 계획했고, 준공업지역 내 보행친화적인 녹지공간을 확보하고자 건축한계선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및 법정 의무면적을 초과해서 공개공지 조성 시 이에 대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계획(안)을 마련했다.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계획(안)은 주민 재열람 및 결정고시 절차를 거쳐 연내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G밸리 배후의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공개공지 등을 통한 용적률 인센티브로 준공업지역 내 녹지공간 조성을 유도해 주거ㆍ산업이 혼재된 지역의 계획적 관리로 쾌적한 근로 및 정주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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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1주(지난 6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3%)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상승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시중 대출금리의 상승과 매도ㆍ매수인간 희망 가격 격차로 인해 거래 활발하지 않고 전체적인 관망세를 보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5%로 전주(0.07%) 대비 낮은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강동구(0.13%)는 암사ㆍ명일 대단지 위주로, 송파구(0.11%)는 잠실ㆍ가락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09%)는 신정ㆍ목동 위주로, 강서구(0.09%)는 방화ㆍ가양 위주로, 영등포구(0.09%)는 여의도ㆍ문래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의 경우 동대문구(0.12%)는 휘경ㆍ회기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1%)는 이촌ㆍ도원 주요 단지 위주로, 성동구(0.08%)는 하왕십리ㆍ옥수 위주로, 광진구(0.08%)는 구의ㆍ광장 대단지 위주로, 종로구(0.06%)는 홍파ㆍ무악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2%)는 전주(0.02%)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서구(0.05%)는 정주여건 양호한 신현ㆍ청라 위주로, 남동구(0.04%)는 간석ㆍ만수 위주로 상승했으나, 미추홀구(-0.19%)는 용현ㆍ학익 구축 위주로, 부평구(-0.07%)는 신규 입주 예정 물량 영향으로 부평ㆍ산곡 위주로 하락하며 인천 전체 상승에서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6%), 대구(-0.01%), 충남(0.03%), 충북(0.13%), 강원(0.12%), 광주(0.01%), 울산(0.01%), 세종(-0.01%), 전남(-0.02%), 전북(0.08%), 경남(0%), 경북(0.02%),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12%)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21%)은 전주(0.19%) 대비 더 큰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매매시장 관망세로 실수요자 중심의 전세 선호가 지속하는 가운데, 대단지 및 교통 등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성동구(0.52%)는 행당ㆍ성수 교통 양호한 단지 위주로, 용산구(0.35%)는 서빙고ㆍ이촌 주요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7%)는 전농ㆍ답십리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2%)는 자양ㆍ광장 위주로, 중랑구(0.2%)는 신내ㆍ묵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양천구(0.37%)는 목동ㆍ신정 주요 단지 위주로, 송파구(0.35%)는 송파ㆍ잠실 대단지 또는 구축 위주로, 강동구(0.25%)는 고덕ㆍ둔촌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24%)는 신대방ㆍ노량진 위주로, 강서구(0.23%)는 내발산ㆍ마곡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5%)의 경우 미추홀구(-0.13%)는 도화ㆍ관교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18%)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ㆍ가정 위주로, 남동구(0.17%)는 논현ㆍ서창ㆍ간석 위주로, 연수구(0.06%)는 옥련ㆍ연수 대단지 위주로, 중구(0.03%)는 중산ㆍ운서 등 영종신도시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23%)에서 화성시(0.58%)는 목동ㆍ오산 등 동탄신도시 준신축 위주로, 수원 팔달구(0.52%)는 화서ㆍ인계ㆍ우만 위주로, 과천시(0.46%)는 부림ㆍ원문 중ㆍ소형 평형 위주로, 안양 동안구(0.45%)는 호계ㆍ비산 위주로, 고양 덕양구(0.42%)는 정주여건 양호한 행신ㆍ성사 위주로, 부천시(0.34%)는 교통환경 양호한 중동ㆍ송내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4%)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2%), 대구(-0.03%), 충남(0.08%), 충북(0.12%), 강원(0.04%), 광주(0.04%), 울산(-0.01%), 세종(0.18%), 전남(0.01%), 전북(0.08%), 경남(0.02%), 경북(-0.01%),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거주환경 양호한 다정ㆍ고운ㆍ소담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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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상남도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고 감면받지 않은 도민 318명을 찾아내 총 4억 원을 환급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올해 3월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면서 지난해 6월 21일 발표된 정부 부동산 정책이 반영돼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기준이 완화됐다. 변경 내용은 합산소득 기준(7000만 원 이하) 삭제, 주택가액 기준(3억 원 이하→12억 원 이하) 확대, 감면 한도(150만 원→200만 원) 확대 등이다. 감면 적용은 지난해 6월 21일 이후 구입한 주택부터 적용됨에 따라 이미 세금을 납부한 도민도 감면 대상이 됐다. 이에 도 납세자보호관은 올해 8월부터 시ㆍ군 납세자보호관과 함께 지난해 6월 21일부터 올해 3월 13일 사이 도내 주택 유상거래 자료를 대상으로 ▲기 감면자에 대한 감면한도 증가분(50만 원) 미환급 여부 ▲3억 원 초과 주택 취득 후 전입 완료한 납세자의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여부를 중점 조사했다. 그 결과 453건을 찾아 시ㆍ군 세무부서의 최종 확인을 거쳐 해당 도민에게 환급신청안내문을 보내 현재까지 318건, 총 4억 원의 취득세 등이 부과 취소 또는 환급됐다. 도는 도민의 지방세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고자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부동산과 차량을 취득하면서 지방세에 대해 감면 또는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세금을 과다 납부한 사례를 찾아 환급해 주는 `찾아서 해결하는 선제적 지방세 환급`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자경농민 상속농지, 다자녀양육자ㆍ장애인 차량에 대한 감면 누락을 검토해 487명에게 2억7500만 원을 환급한 바 있다. 경남 관계자는 "복잡한 감면 규정으로 놓치기 쉬운 감면 혜택을 적극 행정으로 찾아내 환급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리보호 방안을 적극 발굴해 납세자 권익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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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신청 대상을 확대한다. 이달 9일 경기도에 따르면 공동주택관리 궁금증을 해결하고 분쟁 요인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운영 중인 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신청 대상을 기존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관리 주체(관리사무소 등)까지 확대를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은 6개 분야 50명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변호사ㆍ회계사ㆍ노무사 등)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284개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행정, 회계관리, 장기수선, 안전관리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 대해 직접 찾아가는 무료 자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자문 내용은 ▲관리규약 개정 ▲계약사무 ▲자금 및 계정(장부) 관리 방법 ▲관리비 등 수입ㆍ처리 방법 ▲장기수선계획 수립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시설물의 안전관리계획 ▲직원 고용 절차 등 전문적 자문을 필요로 하는 분야다. 다만 지금까지 자문 신청 대상이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10인 이상 입주자 등으로만 한정돼 관리 주체(관리사무소 등)가 자문을 원할 경우 입주자대표회의에 자문 신청을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도는 공동주택의 관리를 위탁받아 관리하는 관리 주체가 자문 신청을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관리 주체까지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 그 결과 신청 대상 확대 전에 비해 신청량이 2.7배 증가하는 등 자문에 참여한 입주자 등이 신청 대상 확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이런 사항을 고려해 내년도부터 관리 주체까지 신청 대상을 확대한 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사전 예방 차원의 전문가 자문을 지원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며 "내년도 제도화 등으로 관리 주체까지 신청 대상을 확대해 단지별 다양하게 발생하는 관리업무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자문단을 운영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77개 단지에서 장기수선, 관리행정 등 100건의 자문을 제공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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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9R구역(재개발)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팔을 걷어 올릴 전망이다. 이달 8일 광명시는 광명9R구역 재개발에 관해 감리자(건축) 업무를 담당할 감리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사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2027년 5월 31일(42개월)까지다. 시에 따르면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5일부터 17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후 마감날(17일) 오후 4시 나라장터에서 개찰할 예정이다.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주택법」 제47조제1항 및 「주택건설공사 감리자지정기준」 제4조제1항에 적합한 자(감리자) ▲「주택법 시행규칙」 제18조제1항 및 「주택건설공사 감리자지정기준」 제4조제2항에 적합한 자(감리원) ▲감리원 자격을 갖춘 자 중 특급 또는 고급 건설기술자 이상(비상주감리원) 등의 여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제출을 위해서 ▲주택건설공사 감리자지정신청서 ▲자기평가서 ▲감리원 배치계획서 등이 필요하며 미제출자는 제외ㆍ실격된다. 사실확인서류(종합평점 예비순위 상위 3개 업체에 한함)는 오는 20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광명시 균형개발과로 제출하면 된다. 열람 및 이의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7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도로교통이 양호하다. 교육시설로 광명남초가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광일초, 광명초, 광문중, 명문고, 경기항공고 등이 가까워 학군이 우수하다. 이외에도 주변에 너부대근린공원, 광명새마을시장, 광명5동행정복지센터, 무지개어린이공원 등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이 사업은 광명시 광오로23번길 4(광명동) 일원 6만470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15개동 15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해당 구역은 2010년 5월 추진위구성승인, 2012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6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2기 신도시에 해당하는 광명뉴타운사업(1구역~16구역)은 경기 최대 규모 재개발사업(114만 ㎡ㆍ2만5000여 가구)으로 현재 막바지에 달해간다. 일대에서는 분양에 속도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철거 단계가 진행 중인 광명9구역을 비롯해, 광명5구역(`광명자이힐스뷰`)은 내년 분양 예정, 광명11ㆍ12구역은 이주 단계 마무리 상태로 파악됐다. 이밖에 정부와 여권에서는 서울 편입 계획에 김포뿐만 아니라 광명ㆍ과천ㆍ고양ㆍ구리 등 서울 밀집 지역을 언급하면서, 업계 한쪽에서 광명뉴타운사업이 재조명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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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정을 다시 공개했다. 지난 8일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1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후 관련 서류는 밀봉된 상태로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400억 원을 입찰마감 하루 전까지 조합 계좌로 입금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압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및 동해선 부전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성지초, 성전초, 전포초, 부산진중, 향도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부산시민공원, 화지공원, 화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범전로33번길 62-7(범전동) 13만672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69층 규모의 공동주택 1902가구ㆍ오피스텔 99실 및 판매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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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풍림현대빌라(가로주택정비)가 이달 6일 오랜 기간 기다려온 조합설립인가를 득했다. 이달 9일 서초구는 양재풍림현대빌라 가로주택정비 추진위가 신청한 조합 설립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9조에 의거 이를 인가한 뒤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 규정에 따라 고시했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이 도보 500m 부근에 있고 서초IC, 양재IC,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 대치중이 도보 800m 부근에 있고 언주초, 은성중, 양재고, 은광여자고, 서울문화예술정보학교,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도곡캠퍼스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양재천이 흐르고 있고 양재천근린공원, 양재천카페거리, 도곡공원, 도곡까치공원, 말죽거리공원, 바우뫼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돼 있다. 이 사업은 서초구 바우뫼로39길 36(양재동) 일원 3301.9㎡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의 착수는 2025년 10월, 준공은 2029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상기 일정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한동안 잠잠했던 양재동에서도 노후 대단지를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모양새다. 양재동 내 유일하게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양재우성(양재동 154-2 일원)은 소유주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비용을 모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양재2동(양재동 374ㆍ382 일원)에서는 서울시의 지역단위 소규모정비사업 `모아타운`이 추진되던 중 보류된 상태이나 검토 후 재추진되면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다는 관망세가 이어져 양재동 일대 도시정비사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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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시흥시 은행1구역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선다. 지난 8일 은행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최귀성)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6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조제4호에 따른 감정평가업자 ▲국세ㆍ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호에 해당 사항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신천역과 신천IC가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검바위초, 신일초, 소래중, 소래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거맙위하늘공원, 은행천물길공원, 은계중앙공원, 오난산전망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시흥시 검바위1로 60-10(은행동) 일대 2만356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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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중화역2의3구역(이하 중화역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합 설립을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2일 중랑구는 중화역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 설립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제9항 규정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중랑구 주택개발추진단 또는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 및 의견제출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중랑구 중랑역로15길 46-14(중화동) 일원 9546.33㎡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착수 예정시기는 조합설립인가로부터 약 24개월 이내이며 준공 예정시기는 미정이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중랑역이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상봉초, 증흥초, 목동초, 장안중, 중랑중, 중화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중화수경공원, 중화체육공원, 중화2동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운동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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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최근 강풍으로 인해 다수 공사현장에서 피해가 일어난 가운데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민석 의원은 이달 7일 열린 2023년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사현장 안전관리 체계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안전 관련 부서 간 업무 재정립으로 제도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6일 마포구 지하철 2호선 홍대역 인근 리모델링 현장 가림막이 쓰러져 행인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시내 여러 공사현장에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 접수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서울시에서는 ▲철제 구조물이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노량진) ▲건물 가림막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동작구) ▲오피스텔 공사장 외벽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마포구) 등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 의원이 제시한 민간건축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의하면, 사고 발생 건수는 ▲2020년 51건(사망 13명ㆍ부상27명) ▲2021년 99건(사망 16건ㆍ부상 80명) ▲2022년 68건(사망 11명ㆍ부상 55명) ▲2023년 75건(사망 14명ㆍ부상61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확인됐다. 올해 부상자 수는 3년 전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 내 민간건축공사장 안전사고는 4년간 293건이 발생했다"며 "올해 발생한 사고는 작년보다 12건이 늘었다"고 현행 공사현장 안전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꼬집으면서 "일상 가까이에 있는 공사현장은 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크므로 공사 규모ㆍ종류와 관계없이 안전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그러나 재난안전관리실 중대재해예방과와 주택정책실 지역건축안전센터 모두 공사장 안전관리에 관여하고 있어 현장 혼란이 우려된다"고 지적하며 일원화된 안전관리체계가 정립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서울시 공사현장 전반적인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보완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포구는 이달 8일 관내 공사장 110곳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구는 지역 내 민간공사장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차원에서 현장감리자 및 시공자와 건축공사장 97곳ㆍ해체공사장 13곳을 방문해 위험 시설물을 점검하며 긴급상황에 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현업근로자 작업장 14곳과 도로와 교량, 옹벽, 노유자시설, 실내 공연장, 어린이집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46곳을 오는 10일까지 점검해 향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점검에서 ▲건축물 콘크리트 상태 ▲벽면 부착물 고정상태 ▲교량 난간ㆍ연석 상태 ▲작업 현장 유해요인 등을 조사하고 긴급조치가 필요하면 개선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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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오는 9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만 1kWh당 10.6원 인상키로 했다. 한전은 이달 8일 누적된 전기요금 인상 요인의 일부를 반영하고 효율적 에너지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전기요금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한전은 국제 연료가격 폭등 등의 영향으로 2021년~2023년 상반기 누적 적자가 약 47조 원(연결), 올해 상반기 부채는 약 201조 원(연결)에 달한다. 차입금 급증으로 인한 하루 이자비용만 약 118억 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가중되는 재무 부담과 함께 낮은 요금 수준으로 인한 에너지 다소비ㆍ저효율 구조의 개선과 동계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한전은 원가 상승 요인을 반영하되 물가, 서민경제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엔 주택용ㆍ소상공인용은 동결하고 산업용 대용량만 인상하는 것으로 전기요금 인상안을 최종 결정했다. 우선 고물가ㆍ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일반 가구, 자영업자 등 서민경제의 부담이 큰 상황임을 고려해, 이번엔 요금을 동결하고 향후 국제 연료가격, 환율 추이 등을 살펴가며 요금조정을 검토키로 했다. 또한 산업용 고객(약 44만 호) 중에서도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갑)(약 40만 호)은 동결하고, 대용량 고객인 산업용(을)에 대해서는 이달 9일부터 전력량요금을 평균 10.6원/kWh 인상키로 했다. 시설 규모 등에 따라 요금 부담 여력을 고려해 전압별 세부 인상폭을 차등화했으며 이에 따라 산업용(을) 고압A는 6.7원/kWh 인상, 그 외 산업용(을) 고압BㆍC는 13.5원/kWh 인상키로 했다. 참고로 2022년 기준 산업용(을) 고객은 약 4만2000호로 전체(2486만6000호)의 0.2% 수준이며, 전력사용량은 26만7719GWh로 총 사용량(54만7933GWh)의 48.9%를 차지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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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북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청년 수요자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 `청솔둥지` 잔여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잔여가구는 청솔둥지 3~5차 각 1가구씩 총 3가구이다. 전용면적은 32.56㎡~39.81㎡로 구조는 방과 거실(주방 겸용), 욕실(화장실)로 이뤄졌다. 회의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실, 최대 6~8대 주차가 가능한 필로티 주차장이 있고 경전철 우이신설선 가오리역과 화계역, 강북문화예술회관, 재래시장 등이 인접해 있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이달 1일) 기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70% 이하이고 서울시 내 거주하는 무주택가구구성원인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이다. 소득 50% 이하 해당자는 총 자산 2억5500만 원을 초과하지 않고 소유 자동차 현재가치 3683만 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임대보증금은 약 1568만 원~3462만 원 선이고, 월 임차료는 약 20만 원~45만 원 선이나, 일정 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 및 월 임차료 전환이 가능하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신청자격 및 방법을 확인 뒤 신청서 등 필요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배점항목표에 따라 제출서류 진위 확인 및 기준 조회 후 고득점자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자 및 예비자 발표는 내년 2월 7일 강북구 누리집을 통해 이뤄진다. 이순희 청장은 "이번 청년임대주택 청솔둥지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을 통해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위해 주거부터 취ㆍ창업까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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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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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달 8일 국내 최초로 130톤급 철거용 굴착기를 출시하고 최근 1호기를 아파트 철거 현장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130톤급 철거용 굴착기는 기존 제품 대비 작업 범위가 10m 늘어나 지상에서 최대 46m, 15층 높이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굴착기의 팔 역할을 하는 붐과 암 등 5개의 프론트 옵션을 갖추고, 작업공간의 높이와 용도에 따라 탈ㆍ부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고층 철거시 40도까지 운전석을 위로 기울일 수 있어 안전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고중량 무게추(카운터웨이트)를 추가 장착해 작업 안정성을 높였다. 모니터용 카메라, 안전 경보장치, 분진감소용 워터스프레이, 크롤러(벨트형 차 바퀴) 폭 자동확장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2019년 국내에 64톤급 철거용 굴착기를 출시해 철거용 특수장비 시장에 진출한 이후 46톤급, 120톤급 장비를 선보였지만 130톤급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이를 통해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특수장비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기존에는 중소형 굴착기를 건물 옥상에 올려 위에서부터 철거하는 방식이 사용됐지만, 철거용 붐과 암이 적용된 굴착기가 국내에 등장하면서 철거 현장 안정성이 높아졌고 장비도 대형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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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두산밥캣이 북미 시장의 건설장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에 새로운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생산 역량 확대에 나선다. 두산밥캣은 이달 8일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지역에 약 4000억 원(3억 달러)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멕시코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인 몬테레이는 풍부한 노동력과 인건비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미국 접경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ㆍ멕시코ㆍ캐나다 협정(USMCA)으로 무관세 혜택도 적용된다. 몬테레이 신공장은 약 6만5000㎡(2만 평) 규모로, 두산밥캣의 대표제품인 `M-시리즈` 로더를 생산해 북미 지역에 공급한다. 현재 해당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그위너 공장은 프리미엄 라인인 `R-시리즈` 로더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 초 준공해 가동을 시작한다. 이번 신공장 가동 및 기존 설비 제조공정 효율화를 통해 두산밥캣의 북미향 로더 제품 생산능력은 지금보다 약 20% 증대될 전망이다. 두산밥캣은 이번 신공장 건설로 기존 한국, 미국, 체코, 프랑스, 독일, 인도, 중국에 이어 멕시코까지 8개국으로 생산거점을 확대하게 됐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가파른 성장을 통해 회사의 외형이 2배로 커지면서 제품 수요가 지속 증가해 왔다"며 "새로운 거점 구축으로 인한 생산 역량 확대는 추가적인 장기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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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전광역시가 내년 상반기까지 17개 장기택지지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이달 8일부터 자치구별로 순회하며 주민 의견 청취회를 연다. 중구를 시작으로 9일 대덕구, 13일 서구, 14일 동구, 17일 유성구 순으로 열린다. 자치구별 장기택지지구는 동구 용운ㆍ판암지구, 유성구 송강ㆍ원내지구, 중구 중촌ㆍ문화지구, 서구 둔산ㆍ내동ㆍ가수원ㆍ관저1ㆍ2지구, 대덕구 중리1ㆍ2ㆍ법동ㆍ송촌ㆍ석봉ㆍ목상지구 등이다. 시는 준공 30년이 도래하는 17개 장기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인구ㆍ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해 정주 환경 개선 및 공간구조 재편 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 중이다. 지난 2월 도시계획 전문가를 총괄 계획가(MP)로 위촉해 대상지구의 현장답사와 기초자료를 분석해 왔고 도시계획 정비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해 왔다. 시는 이번 주민 의견 청취회를 통해 장기택지지구 관리 방안 마련 용역 취지와 현황분석 및 관리 방향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내년 상반기까지 장기택지지구 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공람, 관련기관 협의 및 도시계획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재정비 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장기택지지구는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청취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명품 도시로 재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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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래미안라그란데`)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8일 이문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정금식)은 정비기반시설보조금 협의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지침서에 정하는 참여기준 이상인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변호사법」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법무법인 ▲법무법인 또는 전ㆍ현직 소속 변호사에 대한 「변호사법」에 의한 징계 사실이 없을 것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회기역(1호선ㆍ경의중앙선)이 1km 부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한국외대가 도보 6분,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가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이문초, 경희초ㆍ중ㆍ고, 경희여자중ㆍ고 등이 1km 부근에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인근에 청량인근공원, 소공원, 근린공원, 서울의릉역사문화관, 의릉역사문화관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삶을 즐길 수 있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이문동 257-42 일대 14만4856㎡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308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 해당 구역은 2004년 6월 추진위구성승인, 2008년 1월 정비구역 지정, 2008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0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3월 관리처분인가, 2021년 8월 착공신고를 거쳐 지난 8월 분양에 이르렀다. 한편, 유관 업계에 의하면 동대문구 이문ㆍ휘경뉴타운을 중심으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강북 최대어`로 불리는 이문3구역(`이문아이파크자이`)은 현재 분양 절차를 진행하는 상태다. 부동산 전문가 등은 동대문구와 경기 의정부시에 대어급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해당 단지들이 신흥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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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3구역(`이문아이파크자이`) 재개발사업이 분양 촉진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6일 이문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우종)은 업무시설(오피스텔) 일반분양을 위한 광고홍보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1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개찰은 이날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마감 전까지 나라장터에 투찰하고 조합 사무실로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업무시설(오피스텔) 분양대행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외대역ㆍ신이문역, 회기역(1호선ㆍ경의중앙선)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이문초, 청량초, 경희초ㆍ중ㆍ고, 경희고, 경희여자고, 한국외대, 경희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주변에 이문1동주민센터, 이경시장, 소공원, 근린공원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동대문구 이문동 149-8 등 일원 15만4783㎡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4231가구 및 오피스텔 594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문3구역은 2008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5월 관리처분인가, 2021년 착공신고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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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약 150일의 운영기간 중 8451건의 법률ㆍ금융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항목별로 보면 전세피해자 결정 접수 2530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피해 접수 2105건, 법률상담 2630건, 긴급금융지원상담 951건, 긴급주거지원상담 235건 등이다.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 마련된 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민간전문가, HUG 등 35명이 근무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부동산 법률, 긴급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HUG 및 특별법에 따른 전세피해 신청 접수ㆍ조사를 병행하고 전세피해자 등 결정을 위한 행정절차도 지원하고 있다. 피해 상담은 피해자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및 등기부등본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도는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외 피해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도는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퇴거명령을 받는 등 불가피한 이주를 겪는 도민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이주비지원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이주비 지원 신청을 하면 150만 원 범위에서 실제 이사에 소요된 비용을 지급한다. 또한, 도는 전세피해에 따른 금전적 손실 발생으로 생활고를 겪는 도내 전세피해가구에게 긴급생계비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HUG에서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거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 등 결정통보서를 받은 사람이다. 신청은 이주비 지원 신청과 동일한 방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이 되는 대로 이르면 올 연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특별법 유효기간인 2025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는 시ㆍ군 담당자 및 전세피해자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전세피해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전세사기 피해자 등 지원내용 안내` 책자도 전국 최초로 제작ㆍ배포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실질적인 지원과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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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3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지난 2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양평군 용문면에서 홍천군 홍천읍까지 34.1km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수도권과 강원간 중부내륙 연결을 통해 강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앞서 9월 김진태 도지사는 원희룡 장관을 직접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건의한 바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이상 정부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한 제도이다.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여부는 올해 연말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수도권과 강원 중부내륙을 연결해 철도교통 소외 지역을 해소하고 균형발전 차원의 정책적 가치가 매우 큰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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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영도 노후공업지역 시범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에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항 3단계 항만재개발사업 및 영도 영블루벨트 조성사업의 추진 기반이 본격적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영도 노후공업지역 시범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1년 토지비축사업을 통해 조기에 부지를 확보하면서 사업 시행의 물꼬를 틀었다. 시범사업 부지는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 위치한 옛 한국타이어 부산공장 부지(8만9578㎡)로 북항 3단계 항만재개발 구역에 포함돼 있다. 또한 청학동ㆍ동삼동에 위치한 노후 공업지역 재생사업(약 50만 ㎡)을 위한 앵커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부지로 평가받는다. `영도 노후공업지역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산업ㆍ주거ㆍ상업ㆍ문화ㆍ친수시설이 융합된 해양신산업 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영도 영블루벨트 조성사업의 성공은 물론 북항 3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의 조기 시행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공동시행자인 LH-시-영도구는 2021년 말부터 예타를 추진해 왔으나, 주력산업인 조선업 등의 침체로 인한 주변 공업지역의 유휴화와 원도심권 인구감소에 따른 산업 및 상업시설의 수요 부족으로 인해 그간 지연돼왔다. 이에 세 기관은 부족한 산업 수요의 확보 등 기업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온 결과,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커피ㆍ문화 등 적극적인 기업 유치(MOU)에 성공함으로써 예타 통과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발점으로 북항 3단계 항만재개발사업 및 영블루벨트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원도심권의 인구감소와 산업시설의 역외 이전을 차단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LH와 함께 시범사업 부지에 대한 실시설계와 산업혁신구역 등 행정절차를 2024년까지 추진하고, 2025년부터 공사 착공해 2027년까지 부지조성 완료 및 분양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영블루벨트 지역은 북항 전역이 내려다보이는 자연경관과 선박 접안시설, 도로 등 기반 시설을 두루 갖춘 천혜의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는 만큼 단순한 공업지역 재생사업의 한계를 넘어 정보 기술(IT), 해양신산업과 영도지역에 특화된 커피산업, 문화ㆍ관광산업, 주거, 상업지역이 공존하는 일ㆍ생활 균형의 `15분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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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올해 서울 소형 아파트 임대차 계약 2건 중 1건은 월세 계약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업체 경제만렙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 서울 소형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1만4962건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서울 소형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2022년까지 지난 5년 간 5만9936건에서 11만202건으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서울 소형아파트 전월세 거래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긴 것으로 확인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0월까지 서울 소형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5만7761건, 전세 거래량은 5만 7201건으로 월세 비중은 50.2%로 집계됐다. 임대차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은 것은 1~10월 기준 처음으로,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도 금천구는 월세 비중 63.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월세 비중이 50%를 넘은 자치구는 구로구(61.3%), 중구(58.7%), 강남구(58%) 등 총 13곳으로 확인됐다. 반면 월세 비중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도봉구로 소형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2734건 중 전세 1613건, 월세 1121건으로 월세 비중이 41%로 확인됐다. 일부 전문가들은 전세사기로 인해 빌라 수요자들이 소형 아파트 임대차시장에 진입하면서 거래량과 월세 비중이 높아지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아파트와 빌라의 전세시장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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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8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ㆍ다가구ㆍ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97가구로 도 내 15개 시ㆍ군(군포ㆍ부천ㆍ성남ㆍ수원ㆍ시흥ㆍ안성ㆍ안양ㆍ용인ㆍ평택ㆍ가평ㆍ남양주ㆍ양평ㆍ여주ㆍ김포ㆍ동두천)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가구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하(당초 70% 이하)인 무주택 가구구성원으로 입주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 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하고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에 맞춰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책정된다. 입주 신청 기간은 다음 달(12월) 4일부터 7일까지다. 신청은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하며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해 예약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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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서울-지방 상생 도시주택사업)`가 본격화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 강원개발공사 등과 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8일 SH에 따르면 서울시, 강원, 삼척시, 강원개발공사와 골드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골드시티는 지방에 일자리, 주거, 여가활동이 가능한 신도시를 건설해 서울에 비해 저렴한 주거비로 여유롭게 생활코자 하는 은퇴자의 인생 2막 및 청ㆍ장년층 이주 지원을 통해, 소멸위기 지역의 활성화와 서울 도시 주거문제를 동시 해소하는 지방상생형 주거정책 모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협력기관은 인구소멸지역 활성화와 서울 도시주거문제를 동시 해소하기 위해 골드시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강원 내 삼척 등 골드시티 시범사업 후보지 조사 및 선정 ▲골드시티 시범사업 협약기관별 역할 분담 및 실무협의체 구성ㆍ운영 ▲골드시티 효과분석 공동연구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SH는 수요계층이 선호하는 청정 자연환경과 병원, 대학, 문화ㆍ여가 등 의료, 교육 및 문화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골드시티를 조성해 이주자가 건강, 취미와 여가생활 및 평생교육을 누리면서 사회ㆍ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시 기능을 연계할 계획이다. 베이비부머의 퇴직과 고령층 진입에 따른 맞춤형 공공 주거 대책으로 지방에 일자리, 주거, 교육, 요양, 여가활동이 가능한 도시를 조성해 서울보다 저렴한 주거비로 여유롭게 생활하고자 하는 은퇴자와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ㆍ장년층 등의 이주ㆍ정착을 지원한다. 이주자가 보유한 서울의 기존 주택은 이주자의 선호에 따라 공공에서 매입 또는 임차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직장인, 신혼부부 등에 재공급하는 등의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SH는 골드시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법ㆍ제도 개선 및 유관 기관의 협력을 제안하고 단계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 시내 국공유지 등을 활용한 세대통합형 주거단지인 `골드빌리지`, 3기 신도시 등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에 조성하는 `골드타운` 등 다양한 규모의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서울-지방 동반 성장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오세훈 시장이 2022년 7월 싱가포르 출장시 지시한 혁신파크 골드빌리지를 연계해 학생, 은퇴자 등 청ㆍ장년층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대학, 휴양, 의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골드시티를 지자체 등과 협력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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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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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지정한 실내환경관리센터(이하 센터)의 운영을 맡아 이달부터 센터 업무를 수행한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센터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근거해 실내 오염물질 확산에 따른 대국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 오염물질의 정확한 정보 제공과 기술ㆍ정책ㆍ사회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설립됐다. 이에 지난 9월 건설연의 거주환경공기품질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가 공모를 통해 센터를 유치했다. 센터는 주관기관인 건설연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실내 환경 관리 분야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실내 오염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ㆍ기술개발 및 정책 수립의 역할을 담당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건설연은 지난해 1월 미세먼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국민생활환경과 연계된 정책연구 및 실내환경 관리와 관련된 연구를 위해 다학제간 융합연구조직인 거주환경공기품질클러스터를 조직했다. 클러스터는 실내공기질을 상시로 모니터링하고 청정유지ㆍ관리할 수 있는 능동형 통합관리기술과 실내 유해물질 및 유해 미생물 상시 저감 기술 등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실내공기질 만족도를 30% 이상 개선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강원 원주시 지하상가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센터는 국내 실내공기질 관리기반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정책 수립 등 실내환경 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고유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실내공기질 측정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사회 취약계층의 실내공기질 오염에 의한 피해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서의 자율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현장기반 교육ㆍ홍보ㆍ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석 원장은 "실내환경관리센터는 실내오염 물질에 의한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 산ㆍ학ㆍ연 기술 융ㆍ복합의 중심이 돼 실효적인 국내 실내공기질 개선 및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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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이달 8일 분야별 전문가들이 입주 전 공동주택을 방문해 시공 현장을 점검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운영 성과를 담은 `2023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동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하자를 예방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6년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지난 16년 동안 총 2528개 단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1월 「주택법」 개정으로 공동주택품질점검제도가 법제화돼 전국에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건축, 조경, 소방 등 10개 분야의 지적ㆍ우수사례 등을 알기 쉽게 현장 사진 위주로 제작해 건설 현장 및 입주자 사전점검시 참고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는 올해 7월 품질점검단 공동연수를 통해 최신 기술 반영 및 주요 개선사례 등을 담은 시군 품질점검 `표준 매뉴얼`을 신설해 도내 일관된 품질점검 기준을 마련했다. 사례집에는 사업계획승인부터 사후점검 단계까지 총 5개의 사전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시공자ㆍ감리자가 시공하자를 사전 예방하고 주택 품질을 개선하도록 유도했다. 도는 사례집을 시ㆍ군 공동주택 품질점검 관련 부서, 건설 관계자 등에게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도 전자책 누리집에도 게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며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도민께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등을 지속 발굴하고 홍보해 도민 주거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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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7일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원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공약과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24년 중 국토부 기본방침과 지자체 기본계획 병행 수립, 선도지구 지정 등 국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연내 특별법 통과가 매우 절실하고 간절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노후계획도시 주민들의 염원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에 애써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피력했다. 또한 원 장관은 "특별법은 단순히 1기 신도시를 재건축하기 위한 법이 아니라 수도권ㆍ지방을 모두 아우르는 전국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향상과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법으로, 특별법 없이는 계획도시 특성을 고려한 질서 있고 체계적인 정비가 불가능한 만큼 국가적인 차원에서 특별법 통과에 많은 의원님들이 힘을 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특별법의 필요성,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깊이 공감하며 당 차원에서 특별법 제정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야당과도 초당적 협력 차원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달 특별법 논의 과정에서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연내 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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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은 지난 7일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쪽방촌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침수, 화재 등의 재해에 취약한 주거환경을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쪽방은 6.6㎡ 이내의 좁은 방이 여러 개 모여있는 구조로, 쪽방촌 거주자들은 월 20~30만 원의 임대료를 내고도 건강을 위협받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쪽방촌은 부실한 지붕과 배수시설로 인해 누수,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여름철에는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입는 등 재해에도 취약하다. 이에 국토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침수 등 재해로부터 위험을 저감하기 위해 2020년도부터 영등포역, 서울역, 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쪽방 밀집지역 3곳을 전면 정비하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원 장관이 방문한 영등포역 쪽방촌에는 416명이 거주 중으로, 국토부는 2022년 9월 공공주택 지구계획을 승인해, 현재 내년 말 공사 착공을 목표로 보상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원 장관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쪽방촌정비사업은 사업 과정에서 세입자 등 주민의 내몰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 이주 및 재정착과 관련된 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 유관 기관에게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이라는 국정과제 아래 쪽방촌 공공주택사업과 같이 열악한 주거지역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바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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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범일2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에 발걸음을 옮겼다. 이달 7일 범일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성관)은 공사비 검증ㆍ법무사ㆍ감정평가업자 등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 내용은 ▲공사비 검증 ▲수량산출 및 공사비 내역서 ▲한국부동산원 협의 및 변경 전ㆍ후 공사비 내역서 작성 ▲권리분석업무 및 법인등기ㆍ공탁ㆍ이전고시ㆍ실거래신고 등 업무(등기 및 법무 업무 일체) ▲현금청산 및 현물출자자산 감정평가(기타 조합 요청 업무) 등으로 구성된다. 조합은 모든 입찰의 현장설명회를 입찰지침서로 대신하고, 오는 1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전부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른 부정당업자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범일역이 도보 2분 거리, 동해선 범일역(기차역)이 대중교통으로 15분 이내에 있고 경부고속선과 밀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성남초, 데레사여자고, 금성고, 동국불교전법대학 등이 있다. 아울러 인근에 현대백화점, 범일119안전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진시장, 남문시장, 문화상회 등이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다. 이 사업은 부산 동구 범일일길25번길 6(범일동) 일대 4만396.4㎡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아파트 1456가구 및 오피스텔 185실과 부대복리시설ㆍ판매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364명이다. 해당 구역은 2005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2009년 8월 정비구역 지정, 2006년 7월 추진위구성승인, 2019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부산 동구에서는 현재 재개발사업 17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7개 구역(초량1구역 포함)은 마쳤으며 10개 구역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 단지인 범일3구역은 착공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또 일부 동구 지역은 주거정비지수가 낮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김진홍 청장은 "동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 많다"며 "적극적으로 도시정비사업을 펼쳐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이 살기 좋은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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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6일 서초구는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에 관해 감리자(건축)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전체 공사 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34개월)까지로 알려졌다. 구에 따르면 면접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해당 서류를 첨부해 서초구 재건축사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다음날(15일) 오후 2시~오후 6시(장소는 별도 안내)에 이뤄지고 결과는 그날 오후 6시 이후에 개별 이메일로 통지된다. 아울러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6일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후 마감날(20일) 오후 4시 이후 서초구 입찰집행관 PC에서 개찰한다.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감리원) 등은 ▲「주택법 시행령」 제47조제1항 및 「주택건설공사 감리자지정 기준」 제4조제1항에 적합한 자 ▲「주택법 시행규칙」 제18조제1항 및 「주택건설공사 감리자지정 기준」 제4조제2항에 적합한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제출을 위해서 ▲제출서류 양식 1부 ▲총공사비 산출 총괄표 및 공종별 총공사비 구성 현황표 각 1부 ▲공사 예정공정표 1부 등이 필요하며 미제출자는 실격 처리된다. 사실확인서류(종합평점 예비순위 상위 3개 업체에 한함)는 오는 23일부터 27일 오후 6시 서초구 재건축사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열람 및 이의신청은 오는 28일부터 29일 오후 6시 서초구 재건축사업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 대표 단지`로 불리는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도보 2분 거리, 동작역(4ㆍ9호선)과 신반포역(9호선)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동작대교, 올림픽대교 등과 인접해 도로교통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 반포중, 세화여자중, 세화여자고, 세화고 등이 600m 부근, 서래초, 잠원초 등이 1km 부근에 있어 학세권의 조건을 두루 갖췄다. 더불어 한강, 반포종합운동장, 반포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반포본동 810 일대 37만484㎡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56개동 533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03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 2014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관리처분인가, 2022년 7월 철거신고, 2023년 3월 착공신고를 거쳐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다. 반포주공1단지 중 1ㆍ2ㆍ4주구는 현대건설, 3주구(`래미안트리니원`)는 삼성물산이 시공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차기 재건축사업으로 인한 수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반포는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접해 있고 강남권에서 가장 조용한 주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재벌 총수와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최고의 주거지로 자리매김해왔다"면서 "100억 원대 주택시장의 형성과 함께 반포는 강남에서도 최고의 부촌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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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은 지난 7일 경기 성남시 판교동 제2테크노밸리(이하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업성장센터에 입주한 기업을 방문해 입주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했다고 전했다. 판교제2테크노밸리는 기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하는 한편, 창업 및 성장기업 등 기업의 발전단계별 필요한 업무공간과 차등화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ㆍ편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국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조성 중이다. 이날 입주기업 직원들은 단지 내 연결교량 개통 지연으로 인한 교통불편 및 대중교통 취약, 작업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주거공간 부족에 따른 창업지원주택 추가 공급 등을 불편 및 애로사항으로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차관은 "연결교량은 이달 9일부터 조기개통하기로 LH와 성남시가 합의해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입주기업의 통근버스 운행, 대중교통 노선 확대, 교통단속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하며 "청년 창업자 및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주택을 설계ㆍ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입주기업과 면담을 마친 김 차관은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단지 내 연결교량 현장을 찾아 조기개통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면서,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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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12월) 20일까지 30일간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 등 전국 206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외부 전문가 43명을 포함한 총 1164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안전점검 시엔 겨울철 기온저하에 따른 한중 콘크리트 타설ㆍ양생 시 시공관리 대책 수립여부 등을 상세히 살펴볼 예정이며, 지반 동결작용으로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에 대한 계측기 설치ㆍ관리 상태, 겨울철 폭설 및 강풍에 따른 안전시설물 관리상태ㆍ타워크레인 작업계획서 작성 여부 등 동절기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건설사업관리인에 대한 업무수행 실태, 안전ㆍ품질관리계획서 작성ㆍ이행 여부, 정기안전점검 실시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부실ㆍ안전ㆍ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 벌점ㆍ과태료ㆍ시정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외 없이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통감하는 만큼 지난 분기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현장에 대한 정밀점검 등 특별관리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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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선다. 이달 8일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경훈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투찰하고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 및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록 기준에 적합한 감정평가법인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5000만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 및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경의중앙선ㆍ7호선 환승역인 상봉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면목초, 면일초, 면중초 면북초, 중화중, 면목중, 혜원여자중, 면목고, 혜원여자고, 서일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용마공원, 서일대 뒷산공원, 배밭공원, 망우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면목로76길 45(면목동) 일대 1만7130.4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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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이하 강남서광) 리모델링사업이 조합 설립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강남서광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지난 4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초대 조합장으로 김영규 추진위원장이 당선됐으며, 감사ㆍ이사ㆍ대의원 등의 조합 집행부 구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등 상정된 8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구체적으로 ▲추진위 수행 업무 및 조합 승계 추인의 건 ▲조합 규약ㆍ운영 규정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 추인의 건 ▲조합 사업비 및 운영비 예산안 추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자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출의 건 ▲조합 대의원 선출 인준 건 ▲설계자 및 행정용역업체 계약 체결 추인의 건 ▲조합 창립총회 예산안 및 조합 설립비용 지급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김영규 조합당 당선인은 "우리 단지는 용적률 366%가 적용된 아파트로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이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건축과 여러 방면으로 비교할 결과 시기적으로나 가치적으로 봤을 때 리모델링이 유일한 대안이었다"라며 "주민들의 큰 협조에 힘입어 최적의 분담금으로 최고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서광 단지에 대해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하철 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과 인접하고 우수한 학군으로 항상 물량이 부족했던 아파트라고 평가했다. 나아가 삼성동 상권과 더불어 개발 호재까지 예정된 곳으로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이 지속해서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단지 주변에도 비슷한 규모와 연식을 가진 소규모 아파트가 많아 활발한 리모델링사업이 이어질 것이 예상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언북초, 삼릉초,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 정다운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남도서관 등과 함께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강남구청, 강남구보건소, 병원, 약국, 은행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1998년에 준공된 강남서광은 강남구 선릉로130길 19(삼성동) 일원 연면적 약 2만785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304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지상 최고 30층 333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추가되는 29가구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한다는 구상이다. 조합 집행부는 올해 안에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 과정으로 시공자 선정 등은 내년 상반기 중 관련 절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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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동의대역세권(가로주택정비)이 이달 8일 오랫동안 기다려온 조합설립인가를 득했다. 이달 8일 부산 진구는 동의대역세권 가로주택정비 추진위가 신청한 조합 설립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제1항 규정 및 동법 제23조제9항 및 시행령 제21조의2규정에 의거 이를 인가한 뒤 고시했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300m 부근에 있고 기차역 가야역이 2km 이내에 있으며 대중교통으로 20분 내외에 동의대 가야캠퍼스에 닿을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가야초가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가남초, 가산초, 당평초, 개성중, 가야여중, 광무여자중, 경원고, 가야고 등이 1km 부근에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아울러 주변에 가야119안전센터,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산지방병무청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부산진우체국, 가야1동행정복지센터 등 화재안전ㆍ복지ㆍ행정 인프라가 갖춰져 주거편의성이 높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진구 가야대로587번길 21-12(가야동) 일원 7096㎡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의 착수는 2025년 6월, 준공 예정시기는 2028년 6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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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서울 금천구 시흥동 94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7일 시흥동 94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희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시흥3동주민센터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한화건설부문 등 2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10월) 17일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코오롱글로벌 ▲한화건설부문 ▲동문건설 ▲대방건설 ▲대보건설 등 5개 사로 도시정비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번 입찰에 건설사의 참여가 원활하게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12월) 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버스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금산초, 문백초, 김천고, 국립전통예술고, 경인교육대 경기캠퍼스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36길 18(시흥동) 1만8125.66㎡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규모는 시공자 선정 후 결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8 · 뉴스공유일 : 2023-11-0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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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전세사기 피해자 및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 관한 사후 보호 대책만 마련된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취지의 입법이 추진된다. 이달 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ㆍ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에서는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에게 경ㆍ공매 절차 및 조세 징수 등에 관한 특례를 부여하고 있다. 이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려는 내용이다. 실제로 현행법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매입 대책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금융 지원 ▲관련 피해자에 대한 주거 지원 대책 등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각종 보호 대책을 수립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그러나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사후적인 보호 대책만을 수립하고 있다"며 "사전적으로 전세사기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수립에 관해 규정하지 않고 있어 전세사기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가 제시한 개정안에는 임차인 보호 대책 수립을 위한 내용이 들어가 있으며, 구체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서 임차인에 대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전세사기 피해 예방 대책`이라고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국가 등이 수립해야 하는 임차인 보호 대책에 임차인에 대한 전세사기 피해 발생 예방 대책을 추가로 규정함으로써 전세사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안 제4조제6호 신설 등)"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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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1기 신도시의 경우 30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은 가운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정부에 `1기 신도시 특별법` 관련 협의를 요청했다. 이달 7일 오전 원희룡 장관은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소속 유의동 정책위원장과 수석대변인 등을 만난 자리에서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특별법은 단순히 1기 신도시를 재건축하기 위한 법이 아니다"며 "수도권ㆍ지방을 모두 아우르는 전국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향상과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법"이라며 `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이에 유 정책위의장은 "특별법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깊이 공감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당 차원에서 특별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면서 "야당과도 초당적 협력 차원에서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연내 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이달 특별법 논의 과정에서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나간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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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하단1구역(하단대진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7일 하단1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응하)은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7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시공자 선정 후 14일 이내 현금 입금 조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ㆍ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ㆍ「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ㆍ「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ㆍ「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개별홍보 등 입찰참여 규정을 위반하지 않은 업체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하단역이 도보 9분 거리에 있고 명지IC가 인접하며 2026년 개통 예정인 부산도시철도(사상~하단선)가 있어 교통 호재가 예상된다. 교육시설로 하단초가 도보 6분, 대광고가 도보 11분 거리에 있고 신남초, 당리초교, 하남초ㆍ중 등이 있어 통학이 용이하다. 아울러 주변에 승학산, 동매산, 구덕산, 봉화산, 장림생태공원, 을숙도 등 친환경적인 생활환경이 조성돼 있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하신중앙로 291(하단동) 일원 1만5462.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전망이다. 조합원 수는 222명, 토지등소유자 수는 242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단1구역은 2005년 9월 정비예정구역 지정, 2018년 11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2020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 2023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조합 관계자는 본 매체와의 연락에서 "아파트 대로변(입구 앞)에 있는 상가 3개동ㆍ아파트 하단에 있는 카센터도 정비구역 지정에 포함됐다"며 "풍부한 입지적 장점을 갖춰 향후 복합주거단지로서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근 단지인 하단2ㆍ3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시로부터 2023년 9월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에서 조건부의결로 통과를 거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사하구 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탄력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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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1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월에 이어 하락하며 3개월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달 7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월(100.8) 대비 이달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13.4p 하락한 70.4로 집계됐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91.8로 전월(102)보다 10.2p 떨어졌으며, 지방광역시도 77.1로 전월(95.9)보다 18.8p 하락했다. 서울은 92.5로 전월(100) 대비 7.5p 하락했으며 인천(85.7)과 경기(97.2) 역시 전월보다 각각 17.9p, 5.4p 하락하며 기준선 이하를 기록했다. 최근 수도권의 매매거래량이 감소하고 매매가격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춤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방광역시 중 대구는 77.3으로 전월(107.4) 대비 30.1p 떨어져 낙폭이 가장 컸다. ▲광주 15p(90→75) ▲대전 13p(89.5→76.5) ▲부산 10.6p(96.3→85.7) ▲울산 8.6p(80→71.4) 내렸다. 또한 충남(56.3→64.3)을 제외하고 ▲세종 35.6p(112.5→76.9) ▲전남 24.2p(81.3→57.1) ▲강원 21.2p(66.7→45.5) ▲제주 16.5p(63.2→46.7) ▲충북 14.7p(69.2→54.5) ▲경북 8.3p(75→66.7) ▲전북 4.3p(64.3→60.0) ▲경남 2.4p(66.7→64.3) 하락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낮아졌다. 주산연 관계자는 "금리 급상승 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높고 수요자들의 아파트 가격 민감도가 커진 상황에서 주택사업자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당분간 분양사업 추진은 어려운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들어 인허가 착공 분양이 모두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원활한 수급 조절을 위해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올해 11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06.7로 전월보다 1.9p 하락했으나 6개월 연속 기준선을 상회하고 있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하락하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상승했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96.6으로 전월보다 0.5p 떨어졌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1p 상승한 96.7이 예상되나 여전히 기준선(100)을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산연 관계자는 "미분양물량은 감소하고 있으나 준공 후 미분양이 소폭 증가했고 지방의 미분양 누적이 지속됨에 따라 미분양물량의 지역 분포 및 공급 추이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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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앞으로 서울에서 공공건설 공사 시 건축 품질 및 안전과 직결되는 시공은 하도급이 아닌 원도급사가 직접 맡아야 할 뿐만 아니라, 공공 분야에서만 시행됐던 불법 하도급 단속을 민간 공사까지 확대하고, 감리의 독립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는 소식이다. 서울시는 이달 7일 해당 내용을 뼈대로 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을 발표했다. 본 대책은 `부실공사 없는 안전 서울`을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마련됐다. 핵심 과제로는 ▲부실공사 업체 초강력 제재 ▲주요 공종 하도급 전면 금지 ▲감리 현장감독 시간 확보(이상 공공 공사) ▲민간 공사 관리 사각지대 해소 ▲민간공사 감리 독립성 확보(이상 민간 공사) ▲현장 근로자 시공능력 향상 ▲가격 중심 입찰제도 철폐 ▲(가칭)서울 건설산업 발주자협회 설립(이상 산업체질) 등이 포함됐다. 우선 공공건설 분야에서는 부실공사 업체에 강력한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원도급사에 책임시공 의무를 부여하기 위해 부실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즉각 재시공을 의무화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에 의무 재시공 관련 내용을 추가해 내년 상반기 개정을 완료하고 시행할 방침이다. 공공공사 입찰도 제한될 예정으로, 부실공사 업체는 서울시에서 발주하는 턴키 등 대형공사 기술형 입찰의 참가가 2년간 제한된다. 부실 내용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지방계약법)」에 따른 부정당업자로 지정해 명단도 공개할 계획이다. 저가 불법 하도급 문제를 뿌리 뽑기 위해 시가 발주한 공사의 주요 공종은 100% 직접 시공을 원칙으로 한다. 철근ㆍ콘크리트ㆍ교량공 등 시설의 구조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공정에 대해서는 원도급사가 100% 직접 시공하도록 입찰공고문에 주요 공종과 하도급 금지 조건이 명시된다. 또한, 기존에 공공 분야에서만 시행됐던 불법 하도급 단속을 민간 공사까지 확대하고, 조합ㆍ건축주 등의 요청 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하도급 계약 적정성 검토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지하주차장 붕괴와 같은 부실공사의 고리를 끊어내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도울 종합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건설기술과 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글로벌 안전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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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2분기 연속 상승하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전국 상업ㆍ업무용 빌딩 거래시장이 3분기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체 거래량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던 경기가 상당량 감소했고 서울도 최근 고전을 겪으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달 7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이달 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올 3분기 전국 및 서울시 상업ㆍ업무용 빌딩 거래는 총 3399건으로 2분기(3453건)와 비교해 1.6% 줄었다. 거래금액 또한 6조8840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7조7733억 원) 대비 1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극심한 불황을 맞았던 지난해 4분기(2797건) 이후 1분기(2.5%)와 2분기(20.4%)까지 연속 우상향하며 회복하는 듯했으나, 다시 한번 하락세로 들어선 모습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하락 폭이 더 커졌다. 올 3분기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전년 동기 거래량(3930건)과 거래금액(10조7323억 원)에 비해 각각 13.5%, 35.9% 감소했다. 전년 동기 또한 2022년 1~2분기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수치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시장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시기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하락은 시장 체감상으로는 더욱 크게 느껴진다는 분석이다. 전국 17개 시ㆍ도 중 경기에서는 728건의 거래가 이뤄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423건) ▲경북(292건) ▲충남(221건) ▲전남(217건)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금액에서는 서울과 경기의 순위가 뒤바뀌며 각각 3조1743억 원, 1조1824억 원을 기록했고 뒤이어 ▲부산(4998억 원) ▲인천(2701억 원) ▲대구(2458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플래닛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던 상업ㆍ업무용 빌딩 거래시장이 3분기에는 하락세를 보이며 분위가 반전됐다"며 "최근 미국 연준발 고금리 장기화 우려의 여파로 4분기 시장 상황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기 더욱 어렵게 됐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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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2022년 한국패션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2% 신장한 47조 910억원으로 산출됐다. 이같은 수치는 시장조사기관인 트랜드리서치가 주관하는 '한국패션소비시장 빅데이터 2023' 연감에 따른 것이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이고, 20여년전인 2000년도 21조 규모에 비해 2배 이상 신장한 것이다. 2023년과 2024년 패션시장 규모는 49조 5천억원, 51조3천억으로 각각 5.2%, 3.5% 성장을 전망했다.   이번 자료는 트랜드리서치가 지난 1998년부터 25년간 한국패션소비시장 빅데이터 조사에서 구축하는 소비트랜드지수, 기업경영실적지수, 산업트랜드지수를 기반으로 패션시장 규모 추정치를 산정한 것이다. 한국패션시장 규모는 과거 6개월(상반기 3월~8월, 하반기 9월~익년 2월) 간 우리 국민이 구매한 패션제품의 품목별 구매율, 구매량, 구매가격 등 소비트랜드 지수에 모집단의 인구수를 적용해 산출한다.   2022년의 역대 최대 실적은 국내 패션시장의 높은 회복탄력성(resiliency)이 기반이 돼 경제·사회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속도와 민첩성을 증대시켰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집콕시대와 활동에서의 편안함을 경험한 소비자를 위한 패션실내복시장,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허물어진 캐주얼스타일시장, 개인화된 소비와 취향에 기반한 다품종 소량 MD시장, 성수지역과 같은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보여주는 패션문화브랜드 발굴 등 신소비시장 개척도 성장 속도를 높였다.   8개 세분시장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캐주얼복 시장은 전년비 6.1% 신장한 18조 4711억원을 기록해 18조원 시대에 돌입했고, 신발, 스포츠복시장이 각각 7.4%, 12.3% 신장해 7조 1625억원, 6조 5007억원을 기록했다. 패션시장을 선도하는 이 3개 시장의 비중은 전체시장의 69.2%로 전년보다 0.6%p 상승했다. 남성정장(성장률 8.4%, 시장규모 4조 8260억원), 가방(18.7%, 3조 4865억원), 여성정장(0.9%, 3조 1125억원), 내의(13.2%, 2조 3387억원), 아동복(6.1%, 1조 1930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패션제조 및 패션전문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270개 패션기업의 2022년도 매출액도 46조 9807억원으로 전년보다 1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4.7% 증가했으며, 평균 영업이익률도 10.3%로 상승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침체됐던 패션기업들의 실적도 빠르게 회복됐다.  실적 향상은 한국 토종 패션기업들 보다 글로벌 명품기업 및 외자기업들의 성장력이 두드러졌다. 패션기업 성장력을 분석한 결과, 루이비통코리아와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를 포함해 샤넬코리아, 나이키코리아, 랄프로렌코리아, 프라다코리아, 에르메스코리아 등 글로벌 명품기업들의 성장력이 한국 패션기업들 보다 강화됐다. 한국기업으로는 무신사, 더네이쳐홀딩스가 미래 시장지위가 높은 상위그룹으로 평가됐고,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그룹)도 성장력 상위그룹으로 랭크됐다. 반면, 삼성물산(패션사업)과 LF(그룹), 이랜드월드 등 토종 대기업은 외자기업에 비해 사업 성장세가 정체된 것으로 평가됐고, 금강그룹, 한세(내수그룹), 세정(그룹), 패션그룹형지(그룹)는 성장이 침체된 기업군으로 평가됐다. ■ 2023년 한국패션시장 및 2024년 전망    한국패션시장은 2023년에도 3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캐주얼복, 신발, 스포츠복, 여성정장 시장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됐다.   패션소비자의 소비트랜드지수 중 2023년 상반기 패션경기 민감도지수(CSI)를 보면 지난 4개 기간 연속 개선 조짐을 보였다. 현재 생활형편수준과 패션제품구매수준은 49.7p, 48.9p로 전기대비 각각 0.5p, 0.9p 상승했다. 다만 패션제품구매전망지수는 53.1p로 전기대비 0.2p 상승에 그쳤다.   패션경기 민감도지수는 현재 생활형편 수준(현재 우리집 생활형편이 1년 전에 비해 좋아진 편), 패션제품 구입 수준(지난 1년 전에 비해 옷을 많이 구매한 편), 패션제품 구입 전망(향후 1년 간 옷을 더 많이 구매할 것)의 3가지 항목으로 구성, 조사 시점에서의 수준을 5점 척도로 질문해 답한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산출한 것이다.     캐주얼복 시장은 스트리트 감성을 과시하는 패션캐주얼시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스포츠 감성을 선호하는 아웃터 고객을 흡습해전년비 5.9% 신장한 19조 5591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3년 만에 플러스 성장세로 전환됐던 스포츠복 시장은 일상생활 회복과 야외활동 증가로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세가 기대돼 3.9% 신장한 6조 7566억원대를 탈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발시장은 전년도 7.4% 성장에 이어 2023년에도 6.0% 신장한 7조 5948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명품 가죽운동화 및 스포츠 전문기업이 출시한 패션운동화를 중심으로 MZ세대 소비 증가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가방시장은 지난해 18.7% 고성장에 이어 성장 폭은 감소했지만 4.4% 신장한 3조 6415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여성정장 시장은 전년도 0.9% 성장에 이어 6.7% 신장한 3조 3212억원이 될 전망이다.   명품소비는 성장을 지속하겠지만 시장을 환기 시킬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없는 상태에서는 향후 저점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에는 고금리·고물가·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인해 한국패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겠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4년 연속 플러스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OECD와 한국은행이 전망하는 2024년 세계경제성장률은 2.8%로 전년도 2.7%보다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성장률도 2.2%로 2023년 예상치인 1.4% 보다는 개선되겠지만 저점 성장세에 있을 전망이다. 이러한 국내외 경제변수를 고려했을 때 2024년에도 한국패션시장은 소폭이지만 3.5% 플러스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트랜드리서치는 2022년도 한국패션시장 규모와 2023년도 전망치를 포함한 '한국패션소비시장 빅데이터 2023' 연감을 발간, 온라인 유료 배포를 시작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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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의 기본 설계를 완료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ㆍ운송할 수 있는 플랜트다.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국책사업을 통해 전북,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와 함께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해당 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초의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로, 상업용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2.5㎿ 용량의 수소를 하루 1톤 이상 생산하는 수전해설비와 250bar로 압축해 반출하는 출하설비로 구성된다. 생산된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돼 수소 모빌리티에 활용될 예정이다. 본 사업에서 총괄설계(기본ㆍ상세 설계), 기자재 구매ㆍ시공을 담당하는 현대건설은 수소플랜트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투입하며 최적의 설계안을 수립하는 데 집중해왔다. 수소 모빌리티 활용을 위한 99.9999%의 고순도 수소 생산을 위해 고분자 전해질막(PEM) 방식을 제안ㆍ채택하고 비상 시에도 가동이 멈추지 않도록 이중화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주요 기기와 부속설비에 대한 최적의 배치ㆍ용량ㆍ사양을 도출했다. 현재 상세 설계 및 안전관리 계획을 비롯한 인ㆍ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올해 말 상세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플랜트를 건설해 202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기본 설계를 완수함으로써 수소플랜트 기본 설계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으며, 글로벌 수소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에너지는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개발된 기술을 구현하고 개선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소플랜트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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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ㆍUAM 엑스포`에 참가해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을 전시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 내에서 진행됐다. 고흥 K-UAM 실증단지는 2025년 K-UAM 상용화 기반조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시설로, 이번 전시회는 이 실증단지 완공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은 실제 사업 예정지를 염두에 둔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모형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KTX, SRT와 같이 대규모 교통환승 터미널의 입지를 고려한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는 도심ㆍ부도심 등을 연결하는 기존 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향후 수도권에서 광역시로 연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관광에 특화된 저층형 개활지 버티포트 설계와 UAM 비행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운항관리시스템도 선보였다. 제주항공은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UAM 운항자 부문 참여 기업으로, UAM 운항통제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한 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이 실증사업에 활용 예정인 미국 Beta Technologies사의 UAM 기체 ALIA-250 디자인 및 최신 개발정보와 대우건설과 함께 준비 중인 UAM 안전운항체계를 적극 홍보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내년 시작하는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1단계 사업을 위해 실제 사업지와의 연계를 통한 버티포트 인프라 시설 입지 분석을 준비했고,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시설 설계를 통해 UAM 상용화 준비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며 "지상 인프라 구축의 역할을 맡은 대우건설이 항공 인프라 분야의 전문가인 제주항공과 손잡고 UAM 상용화를 현실로 앞당기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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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경찰서는 전세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인중개사 5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세 계약기간이 만료된 세입자 131명에게 전세보증금 150억 원가량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임차인이 지급한 보증금으로 주택 매입 계약을 맺어 돈을 들이지 않고도 주택 소유권을 취득하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2016년부터 대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인근 다가구주택 15가구와 오피스텔 40실을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세 임차인들은 대부분 연구단지에서 근무하는 20~30대 사회초년생들로, A씨는 이들이 부동산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이용해 선순위보증금, 다가구주택 시세 등을 속여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세 계약 만료 기간이 다가온 임차인들은 2019년 8월부터 집이 경매에 넘어갈 상황임에도 임대인과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고소하기 시작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돌려막기식으로 전세보증금 세입자들에게 반환해오다가 자금 여력의 한계로 전세보증금에 손을 댄 상황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불구속 송치한 공인중개사 5명에 대해서도 범행 가담 여부와 여죄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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