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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대림비치맨숀아파트(이하 부산대림비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재공지했다.
지난 3일 부산대림비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6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누리장터를 통해 전자입찰(가격)을 투찰하고 입찰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하고 해당 조합에서 제시하는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 정지 중이 아닌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시공자 선정 후 영업일 15일 이내 현금 입금 조건)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가깝고 부산 대표 관광지 해운대의 번화가에 위치한다. 특히 최근 아파트ㆍ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업지는 해운대그랜드조선호텔 맞은 편에 위치하며, 파라다이스, 팔레드시즈, 엘시티와도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1977년 입주한 이 단지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5(중동) 일대 184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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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3일 회원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솔)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3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현설 참가 신청 후 참가 3일 전까지 나라장터에 현설 참가 서류(입찰참여의향서ㆍ시공자홍보지침 및 준수서약서ㆍ이행각서)를 업로드한 다음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5일 전까지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한 업체 ▲조합이 제시하는 입찰참여안내서ㆍ홍보지침ㆍ준수서약서 및 이행각서 내용을 이행할 수 있는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회원초, 교동초, 마산여자중, 마산동중, 무학여자중, 무학여자고 등으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주변에 봉화산, 무학산, 부엉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동 480-31 일대 10만3621.76㎡를 대상으로 용적률 270%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1개동 20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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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부개동155의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3일 부개동155의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미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후 원본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지침서에 따른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마감 전날(오는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조합 지정 계좌로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해당하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도보권에 있고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부개서초, 부개초, 상미초, 부흥초, 부평동중, 부평여자중, 부흥고, 부개고. 상동고, 부천시립상동도서관, 부개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일로 44-1(부개동) 일원 3226㎡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 규모의 공동주택 1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96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6 · 뉴스공유일 : 2023-11-0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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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이 11월부터 향후 6개월간 공매도를 전면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3일 국민의 힘 한 핵심 관계자는 “11월부터 공매도를 6개월 정도 잠정 중단하는 방향으로 당내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조만간 공매도 대책을 당정 협의 형식으로 발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팔았다가 주가가 떨어지면 싸게 사서 갚아 이익을 내는 투자 기법으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에게만 허용되고 일반 개인투자자들은 할 수 없어 형평성 논란이 오랫동안 제기돼 왔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있지도 않은 주식을 먼저 팔고 나중에 빌리는 식의 불법 무차입 공매도를 무분별하게 남발하고 고의로 주가를 끌어내려 막대한 수익을 올린다는 원성이 높았다.
실제 배터리, 양극재 등 2차전지 업종의 경우 일부 기업들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나 주가는 오히려 폭락하는 이상기류를 보이며 공매도 세력에 유리한 주가를 형성, 비정상적인 기류를 보였다.
과거 2008년 금융 위기와 2011년 유럽 재정 위기, 2020년 코로나 사태 등 과거 3차례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었다.
뉴스등록일 : 2023-11-03 · 뉴스공유일 : 2023-11-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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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이태원 참사` 1주기로 전국적인 추모행렬이 이뤄진 가운데 피해자 및 유족을 향한 혐오성 표현이 끊이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태원 참사 1주기인 지난달(10월) 29일 서울광장에서 희생자 159명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오전부터 분향소를 들러 조문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 1번 출구 인근 골목길인 `10ㆍ29 기억과 안전의 길`에서도 추모하며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했다.
이어 10ㆍ29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화와 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는 오후 5시께부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10ㆍ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1주기 시민추모대회`를 진행했다. 주최 측 추산 1만 명(경찰 추산 7천명)의 시민이 추모대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국민이 추모하는 한편, 일부에서는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향한 `혐오표현`이 담긴 댓글을 쓰거나, 시민분향소 근처에서 신자유연대는 "이태원 참사 추모제 정치 선동꾼들 물러나라"라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2차 가해 현상이 번지고 있다.
이로 인해 생존자 및 유가족은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이태원 참사 생존자인 고 이재현 군(16세)은 악성 댓글 등으로 정신적 피해를 겪다가 지난해 12월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올해 초인 1월 3일 이 군을 159번째 희생자로 인정했다.
2차 가해 댓글 중 "놀러가서 죽었는데 추모를 왜 하냐"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압력절`, `호떡절` 등 새로운 단어가 생겨났다. 이 단어들은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 골목에서 158명이 사망한 압사사고를 조롱하는 표현이다.
일반인뿐만이 아니다. 김미나 창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해 "나라 구하다 죽었냐", "시체 팔이 족속들"이라고 표현해 벌금형이 구형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이태원 사고는 주최자 없는 집회였다는 특수성이 있다"라고 말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한 대학원 교수는 "주최자가 없는 경우에는 행사 참여자의 생명ㆍ안전을 보호해야 할 구체적인 인물 또는 기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국가가 직접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안전과 생명을 보호해야 될 의무가 발생한다"라며 "국민에게 왜 이런 참사가 발생했고 거기에 국가는 무엇을 잘못했고 국민과 더불어 국가가 앞으로 챙겨야 될 것은 무엇인지 제대로 논의된 적이 없다. 문자 그대로 이태원 참사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태원 참사에서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사람 많은 곳에 간 것이 잘못", "놀러가서 죽은건데 무슨 추모냐"가 아닌 `역지사지`로 그들의 입장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그날 사망한 159명 중 그 누구도 자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없다. 당시 이태원에 있지 않았을 뿐 언제든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다.
21세기 선진국이라고 자부하는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 한복판에서 159명이 사망했다. 코로나 이후 첫 핼러윈이었던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은 누구나 예상했지만, 국가기관의 적절한 대책은 이뤄지지 않았다. 자신들의 자리만 지키기에 급급할 뿐 그 어느 곳 하나 책임지지 않았다.
이는 `대체 국가기관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지속적인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2차 가해자들의 주장처럼 사람 많은 곳에 간 것이 잘못이라면 모든 행사, 축제, 콘서트, 심지어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에 인파가 몰리는 곳에 있으면 잘못이란 말인가? 자신들이 뭔가 대단한 지식인이 된 것처럼 희생자를 `철없이 놀다가 죽은 사람` 취급하는 게 그저 우스울 따름이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아픔엔 `이해관계`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위로와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만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태도이지 않을까.ⓒ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3 · 뉴스공유일 : 2023-11-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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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전력-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중부발전 등 4개 에너지 공기업이 특허 101건을 선별해 69개 기업에 무료로 이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ㆍ이하 산업부)는 이달 3일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 홀에서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과 한국전력 등 4개 에너지 공기업, 한국산업기술진흥원, 28개 기술 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산업부-에너지 공기업 기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기술 나눔은 대기업ㆍ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우수 기술을 중소ㆍ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미활용 기술의 이전 활성화를 통해 대ㆍ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ㆍ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2013년 처음 시작됐다.
그간 33개 대기업,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1만4687건의 기술을 제공받아 1502개 중소ㆍ중견기업에 3102건을 무상 이전했다.
한국전력과 한국서부발전은 그간 70개 기업에 106개 기술을 무상 이전했으며,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중부발전은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한전 63건 ▲남부발전 19건 ▲서부발전 3건 ▲중부발전 16건 등 101건의 기술 나눔이 이뤄졌다.
기술 나눔 우수사례로 꼽히는 기업인 벡스는 한국전력의 기술을 포함해 8개 기술을 기술 나눔을 통해 받아 케이블 기술 개발에 성공해, 5억6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개발 기간도 1년 이상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4개 에너지 공기업들은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활용 우수 기술을 민간에 개방하는 기술 나눔에 지속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키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에너지ㆍ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우수 기술 확보는 세계경쟁에서 앞장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 기술사업화 대전에서는 SK그룹이 기술나눔을 통해 무상 이전할 기술들을 소개할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3 · 뉴스공유일 : 2023-11-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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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뷰티풀펠로우 13기를 선발하였다.
올해 선발된 뷰티풀펠로우는 ▲기우진 (러블리페이퍼) ▲김현정 (어콜렉티브) ▲노상철 (에이엔폴리) ▲최윤제 (머스타드임팩트) 로 총 4명이다.
‘러블리페이퍼’는 폐지수집 어르신의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며 폐종이를 활용한 재활용 제품을 제조·판매한다. ‘어콜렉티브’는 지역의 토종 곡물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식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엔폴리’는 자원순환형 첨단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 생산 및 친환경 공정기술로 제품을 개발한다. ‘머스타드임팩트’는 사각지대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콘텐츠를 제작·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 3차 현장 방문을 통과해 선정됐다.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총 49명의 펠로우를 선발해 약 23억원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연수 및 사업에 필요한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원하며 펠로우 커뮤니티 모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펠로우간의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아름다운가게는 사회혁신가 지원사업으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오랜 시간 확인하고 검증하였다”며 “새롭게 선발된 펠로우들도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2022년부터 뷰티풀펠로우를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혁신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9월, 2기 선발을 완료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1-03 · 뉴스공유일 : 2023-11-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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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2일 한국부동산원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손잡고 `알기 쉬운 이해충돌방지제도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설명회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이해충돌방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의 사적 이해관계와 결부된 부패사건을 사전에 통제해서 청렴한 직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이해충돌방지법 유권해석 사례, 관련 법령 설명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부동산원을 비롯해 대구시청, 수성구청, 한국장학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등 공공기관의 채용ㆍ계약ㆍ감사 직무를 수행하는 약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다.
민지홍 한국부동산원 감사는 "이번 설명회 개최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국민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3 · 뉴스공유일 : 2023-11-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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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아파트 매매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시중금리 상승과 대출 축소, 경기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는 분위기다.
이달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오르며 4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재건축은 0.01%, 일반아파트는 0.02% 올랐다.
서울은 매수 문의가 감소한 가운데 대단지 움직임이 가격 등락을 좌우했다. 지역별로 ▲도봉(0.05%) ▲서초(0.04%) ▲강남(0.03%) ▲성동(0.03%) ▲마포(0.02%) 순으로 올랐다. 서대문(-0.02%)은 내렸다.
신도시는 0.01% 내렸고, 경기ㆍ인천은 0.01%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2%) ▲평촌(-0.01%)이 떨어졌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0%)을 기록했다. 경기ㆍ인천은 ▲파주(0.07%) ▲인천(0.03%) ▲수원(0.03%) ▲안산(0.03%) 순으로 올랐다. 반면 ▲이천(-0.09%) ▲고양(-0.04%) ▲남양주(-0.02%) 등은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수도권이 2주 연속 0.02% 상승했다. 서울은 0.03% 오르며 전주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신도시는 2기 신도시의 가격 변동이 제한되면서 보합(0%)을 기록했고 경기ㆍ인천은 0.01% 상승했다.
서울은 25개 구 중 18곳이 올라 전주(14곳)보다 상승 지역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동작(0.08%) ▲서대문(0.07%) ▲강북(0.06%) ▲강서(0.06%) ▲도봉(0.06%) ▲동대문(0.06%) ▲마포(0.06%) ▲성북(0.06%) 등 중ㆍ저가 지역 위주로 오름폭이 컸다. 반면 ▲중랑(-0.01%)은 내렸다.
신도시는 ▲평촌(-0.03%) ▲분당(-0.01%)이 하락했으며 그 외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경기ㆍ인천은 ▲인천(0.04%) ▲화성(0.04%) ▲수원(0.03%)이 상승했고 ▲파주(-0.02%) ▲안산(-0.02%) 등이 하향 조정됐다.
정부는 지난 9월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주택가격 9억 원 이하) 접수를 마감한 데 이어, 이달 3일부터는 우대형(주택가격 6억 원 이하) 금리를 0.25%p 인상했다. 일반형이 중단된 지난 10월 이후 늘었던 6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비중이 이자 부담이 늘면서 주춤해질 여지가 생긴 셈이다. 게다가 `금리 인상=아파트값 하락`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학습효과가 매수자들의 관망 심리를 부추길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이 같은 움직임은 대출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는 지역 위주로 두드러지면서 시장 회복 탄력성이 좋은 `똘똘한 지역`과의 온도 차가 심화될 것"이라며 "그러나 가을 이사 수요와 전셋값 강세, 높아진 분양가, 공급 부족 우려 등으로 상승 기대감이 이어지는 만큼 연내 집값 하방 압력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3 · 뉴스공유일 : 2023-11-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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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달(10월) 31일 중앙아시아 진출의 전진기지가 될 투르크메니스탄 지사를 수도인 아슈하바트에 개소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외교부 최태호 유럽국장 등 한국측 외교부 인사가 참석했고, 투르크메니스탄측에서는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건설ㆍ전력ㆍ생산 담당 부총리가 참석했다.
정원주 회장은 두 번째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했다. 정 회장은 올해 5월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자겸 인민의사회의장을 연달아 예방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수주 추진 중인 2건의 비료 플랜트 공사에 대해 연내 계약체결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주 회장은 "지사 설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투르크메니스탄과 대한민국 정부 및 발주처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우건설은 민간기업 그 이상으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양국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원주 회장과 대우건설은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기간 중 한국-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에도 참석했다.
대우건설이 수주 추진 중인 프로젝트는 카스피해 연안인 발칸주 투르크멘바시시에 위치하며 연산 115만5000톤의 요소와 66만 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키얀리 요소-암모니아 비료 플랜트와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500km에 떨어져 있는 투르크 제2도시 투크르메나밧에 위치한 투르크메나밧 비료 플랜트다.
아울러 아슈하바트 남서쪽 30km 지역에 6만4000명이 거주할 스마트 신도시를 건설하는 아르카닥 신도시 2단계 사업도 참여를 타진 중에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를 개척해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국가대표 건설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대우건설의 명성을 쌓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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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1월 2주는 5473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5473가구(일반분양 495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도봉구 도봉동 `도봉금호어울림리버파크` ▲경기 김포시 고촌읍 `고촌센트럴자이` ▲의정부시 의정부동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의정부시 금오동 `힐스테이트금오더퍼스트` ▲경북 안동시 옥동 `위파크안동호반`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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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 ESG기준원의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도 A 등급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부여한다.
포스코그룹의 모든 상장사가 한국ESG기준원 종합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지주회사 출범을 기점으로 `이사회 ESG세션`과 그룹 최고경영진 경영회의체인 `그룹 ESG협의회`, 실무자 중심의 `그룹ESG실무협의회`를 신설하고, 매분기 지주회사 이사회에서 그룹 ESG경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그룹 차원의 ESG 거버넌스 강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환경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고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은 모두 A+ 등급을 받는 등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 이사회 전문성 강화 및 ESG 거버넌스 체계 확립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은 회사는 평가대상 791개 사 중 1.3%에 해당하는 10개 사에 불과하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의 ESG 평가에서도 지난해보다 한 단계 개선된 `미디엄 리스크`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지주회사 중심의 ESG 거버넌스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글로벌 ESG 평가기관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ESG 관리 역량을 높여나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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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임대사업 적자가 매년 증가한다는 지적과 함께, 임차인에게도 의무를 부여해 올바른 임대문화 만들기에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달 2일 서울특별시의회 소속 국민의힘 박석 의원은 SH 행정사무감사에서 "진정한 백년주택을 이루려면 임대주택이 100년 동안 살만한 주거공간으로 관리될 수 있는 시스템 정착이 선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우선 박 의원에 따르면, SH의 임대사업 적자는 2010년 1500억 원에서 2020년 이후 4000억 원을 기록하며, 10년 만에 2배 수준을 훌쩍 넘어섰다.
원인은 임대료가 물가상승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SH가 부담한 임대주택 시설보수 비용은 지속해서 증가(▲2019년 1016억 원 ▲2022년 1472억 원)했으나, 임대료는 2012년~2022년에 이르는 10년간 동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임차인으로 인해 불필요한 임대사업 적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마땅한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SH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임대료 체납으로 인한 자진 퇴거ㆍ소송을 진행하는 가구가 2년간 3배(▲2021년 123건 ▲2023년 9월 498건) 늘어났다. 임대주택 보수 건수도 매년 1만 건 이상(▲2020년 10만1734건 ▲2022년 15만6560건) 증가했다.
박 의원은 "정부의 추가 지원도 필요하겠지만, SH(임대인)가 저렴한 임대료로 주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막기 위해 임차인도 관리자로 의무를 다하는 올바른 임대문화 정착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그는 "SH가 시민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한 임대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 임대료의 정기적인 인상과 동시에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창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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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울산광역시 중구B-04(재개발)가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3일 중구B-04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수형ㆍ이하 조합)은 세무회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가격을 제출하고 입찰 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세무사ㆍ회계사를 보유한 세무법인 또는 회계법인 ▲현설 참가 신청서를 현설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조합 메일로 접수한 업체 ▲참가신청서류 원본 지참 후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울산 중구 명륜로 122(교동) 일대 32만992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1.29%, 용적률 243.94%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5개동 4080가구(임대 20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곳은 2011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4월 시공자선정총회를 거쳐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삼성현대사업단) 선정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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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이달 2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복개사업의 착공식과 함께 안전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 시장 등이 참석했다.
2020년 12월 GH-국가철도공단-남양주시 3개 기관의 협약이 체결돼 추진된 철도복개사업은 기존의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단절된 593m 구간을 복개하고 그 상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부 복합문화공간에는 현상공모를 통해 다산신도시 위상에 걸맞는 복합 테마공원을 구상해 지역의 특색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오완석 GH 본부장은 "이번 철도복개사업은 신도시 내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구간을 복개하고 상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타 사업지구와 차별화하기 위해 전문가, 시민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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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경기도 중앙아시아 통상촉진단(이하 통상촉진단)`을 지난달(10월) 23일부터 6일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파견해 수출 종합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212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상담을 통한 수출 예상 추진계약은 848만 달러 규모로 예측됐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중앙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16개 사가 참여했으며,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FTA센터에서 운영하고 현지 코트라 무역관과 협력해 현지 구매자 연결과 상담장, 통역원,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무료컨설팅을 지원했다.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화장품, 농업용 드론, 교량, 밸브, 센서류 등 다양한 제품으로 통상촉진단을 구성, 중앙아시아 국가 중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시장을 공략했다.
유럽 수출 전초기지로 불리는 카자흐스탄과 내년 FTA 체결이 예상되는 우즈베키스탄이 속한 중앙아시아는 러-우 전쟁의 장기화로 러시아 제재가 진행됨에 따라 공급망 리스크 관련 대체 시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와 알마티(카자흐스탄)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는 한국 제품의 우수성과 수출 잠재력을 엿볼 기회가 돼 현지 구매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타슈켄트에서 86건 1845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64건 417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알마티에서 126건 117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123건 43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이번 통상촉진단에 참가한 화성의 농업ㆍ산업용 드론 제작업체인 A사 대표이사는 "중앙아시아의 농업 및 농업방제 관련 드론 시장을 공부하려 처음 왔는데 덜컥 47만 달러나 현장 계약을 하게 돼 놀랐다"며 "앞으로 중앙아시아 시장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천의 솔레노이드 밸브 제조업체 B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앙아시아 시장 수출이 끊겼는데, 이번 경기도 통상촉진단을 통해 1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기로 현지에서 합의했다"며 "앞으로도 도의 해외마케팅 사업에 더욱 많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러-우 전쟁이 장기화되고 이스라엘 전쟁이 발발한 만큼 국제정세는 21세기 전례 없는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이런 어려움 속에도 세계 시장의 동향을 주시하고 도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이고 안전하게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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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아파트지구 1주구에 속하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달 2일 송파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 규정에 의해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결정(변경)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등의 내용에 관해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결정(변경)을 보면, 해당 지구(1~5주구)는 송파구 내 잠실동ㆍ신천동ㆍ풍납동 일원 96만7577㎡로 구성되며 면적은 변경되지 않았다.
이어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결정조사(변경)에 따르면, 전체 면적 96만7577㎡ 가운데 ▲1주구 35만8077㎡(잠실주공5단지) ▲2-1주구 19만8031.5㎡ㆍ2-2주구 14만5235.2㎡(잠실장미1ㆍ2ㆍ3차) ▲3주구 7만5684.5㎡(신천미성ㆍ크로바맨션) ▲4주구 11만2558.5㎡(신천진주) ▲5주구 7만7990.3㎡(잠실우성) 모두 기존 면적 규모를 유지했다.
아울러 토지이용계획 총괄표(변경)에 의하면 주거용지 중 주택용지는 58만3468.2㎡→59만4136.6㎡로, 복합용지는 6만243㎡→6만2653.6㎡로 증가했다. 반면, 중심시설용지는 4만2422.4㎡→3만3722.4㎡로, 도시계획시설용지(학교)는 8만7081.1㎡→7만7495.2㎡로 감소했다.
주구별로 보면, 1주구만 변경됐다. 구체적으로 ▲주택용지(+1만0668.4㎡) ▲주구중심(-8700㎡) ▲복합용지(+2410.6㎡) ▲도로(-1232.1㎡) ▲공원(-439㎡) ▲학교(9585.9㎡) ▲공공공지(+6000㎡) 등이 비율 면에서는 변경됐으나 총 면적 규모와는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2ㆍ3ㆍ4ㆍ5주구은 변경되지 않았다.
구에 따르면, 도로ㆍ소공원ㆍ공공용지 신설을 계획했다. 구는 주택용지로 이동하는 연결통로 및 지하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로를 신설한다. 위치는 송파구 송파대로 567(잠실동) 일원 1930.4㎡이며 길이 92mㆍ폭 21mㆍ높이 지하 2m~지상 6m 이하의 규모가 해당된다. 또 같은 위치에 소공원을 신설한다. 신천초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신천초 남측면적 9912㎡를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구는 6000㎡ 규모의 공공용지를 신설하며, 향후 신설 학교 설립 계획 확정 후 중학교를 결정하기 위한 유보지로 쓴다는 구상이다.
공람 장소는 송파구 주택사업과ㆍ잠실3동주민센터ㆍ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 사무실 등이며 이곳에서 관련 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고시문 및 지형도면 관련해서 구는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에 게시하겠다고 밝혔다.
잠실주공5단지는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2호선 잠실새내역,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신천초, 잠신초, 잠실초, 잠실중, 잠실고, 잠신고 등 학군이 뛰어나며 롯데백화점, 롯데타워,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잠실한강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송파대로 567(잠실동) 일대 35만807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70층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6303가구(공공주택 587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2022년 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침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10월) `잠실지구아파트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열람공고했으며 오늘에 이르렀다.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으로 인해 잠실아파트지구는 송파구 잠실 대규모 재건축사업으로 부상해 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잠실아파트지구가 한강변을 따라 50층 이상의 고층 대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관망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송파구는 잠실 마이스(MICE) 단지 조성,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다양한 호재로 미래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하며 "향후 잠실동이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면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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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3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공동주택 유지보수 공사 관리효율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및 문제점, 민간건설사가 공급한 공동주택의 하자보수 동향과 스마트 기술을 살펴보고, LH가 건설·공급한 분양ㆍ임대주택의 유지보수 공사 통합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LH 건설사업 혁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하자보수 접수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다뤄질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김재성 건축성능원 센터장, 우승훈 셀파고 이사, 이상훈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맡는다.
우선 김재성 센터장은 공동주택 하자발생의 공종별 유형을 분석하고, LH와 하자보수 및 유지관리 위탁업체의 효율적 업무처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승훈 이사는 공동주택 유지보수 관리와 관련해 기업의 모바일앱 사용 현황과 개선 방향성을 공유하고, 하자 접수 및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고려한 미래 기술과 사용자 시스템 고도화 방향을 발표한다.
이상훈 수석연구원은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공사 관리업무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제안하고, AI기술을 적용한 LH 공동주택 하자관리 방안, 대국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LH하자유지보수 접수 및 관리 효율화 방향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은 정운섭 LH건설안전기술본부장을 좌장으로 ▲이형철 LH 고객품질혁신처 부장 ▲기호영 LH 토지주택연구위원 ▲조상규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정석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참석한다.
김홍배 LH토지주택연구원장은 "LH가 관리하는 공공 임대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지보수비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가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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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이하 신정수정)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지난 2일 양천구는 신정수정 재건축 조합(조합장 심기복)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공람기간은 이달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5일간) 양천구 재건축사업과 또는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의견서는 공람장소와 같은 곳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양천구 신정로13길 35(신정동) 일대 8404.6㎡를 대상으로 건폐율 24.85%, 용적률 299.9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1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2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장수초, 지향초, 강신중, 오류중, 양천고, 백암고, 금옥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계남제1근린공원, 매봉산, 넘은들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공람을 위한 공고 내용은 관련 부서와 협의 결과에 따라 향후 변경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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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현대판 `손톱 먹은 쥐`의 등장이다.
얼마 전 외국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와 이미지가 `리사AI`라는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앱에 무단 도용돼 광고가 만들어지면서 스칼렛 요한슨 측이 법적 대응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렇듯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피해사례 역시 하나둘씩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AI 규제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이 AI 피해 방지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면서 우리나라의 AI 규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달 1일(현지시간)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개막한 제1회 AI 안전 정상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블레츨리 선언`이 발표됐다고 전해졌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과 중국 등 28개국과 EU는 AI 기술 안전에 관한 `블레츨리 선언`에 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블레츨리 선언에는 `빠르게 확장 중인 AI의 잠재적인 위험을 이해하고, 각국이 정책을 세우고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행사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 알파벳의 AI 조직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CEO 등 AI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다. 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우자후이 중국 과학기술부 부부장 등도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전경훈 DX(디바이스경험)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이 참석했다고 한다. 이날 참석한 서로 다른 국가 관계자들은 AI 기술 관리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진다.
우자후이 과학기술부 부부장은 "중국과 서방이 많은 분야에서 갈등을 겪고 있지만 중국은 AI에 대한 개방 정신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모든 국가는 규모와 관계 없이 AI를 개발, 사용할 동등한 권리가 있기에 우리는 지식을 공유하고 대중이 AI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인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또한 "AI 통찰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서 AI 기업을 감독하고 우려가 있을 때 경고음을 낼 수 있는 제3자적, 독립적 심판이 있기를 바란다"면서 감독기구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국제 사회가 AI의 위험성에 공감하며 규제 방안 마련에 골몰하는 만큼 그동안 민간 자율 규제로 해오던 우리나라도 어떤 방향성을 가질지 주목된다.
최근 정부는 인공지능 기업의 자발적인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제3자 기관이 `AI 신뢰성 검ㆍ인증`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AI가 만든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붙이는 등,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규제 마련에 돌입한 모습이다.
한 AI 스타트업 관계자에 의하면 금번 AI 규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을 다루는 업계와 정부, 기관에 파장이 일 것이란 전망이다.
우리나라 전래동화에는 절에 딸린 암자에서 글공부를 하던 도령이 버린 손톱을 먹고 그 도령으로 둔갑해 진짜 행세를 했다던 들쥐 이야기가 있다. 이런저런 다툼 끝에 결국 진짜 도령이 가짜에게 쫓겨나고 만다. 이에 진짜 도령이 고양이를 들고 가니, 고양이는 도령으로 둔갑한 쥐를 물어 정체를 밝혔다.
AI의 발전 속도를 보면 인간을 대신해 우리가 살 곳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가정이 아예 터무니없는 소리는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유튜브에선 인기 가수의 목소리를 AI로 복원시켜 다른 가수의 곡을 커버하는 `AI cover` 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다. 댓글 반응을 보면 `이제 그 가수가 컴백하지 않아도 마음껏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심심찮게 보인다. 우리에게도 도령으로 둔갑한 들쥐를 물어 죽인 `고양이`와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 전 세계적인 규제와 검증을 강화해 사람과 AI가 안전하게 공생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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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경기 부천시 정안ㆍ고려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협력 업체 선정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2일 정안ㆍ고려빌라 가로주택정비 조합(조합장 곽선미)은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2가지 분야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구체적인 입찰 분야는 ▲전기ㆍ소방ㆍ정보통신 공사 감리 ▲지장물(상수도ㆍ도시가스ㆍ전기ㆍ통신) 공사로 구성됐으며, 각각 5개 사와 2개 사가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오는 19일 관리처분계획 및 사업시행인가를 거치며 분야별로 협력 업체 1군데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조합원총회에서 분야별로 다득표한 최종 1개의 업체를 선정한다는 설명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이 1km부근에 있고 경인고속도로와 밀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수주초ㆍ중ㆍ고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오정초가 도보 8분 거리에 있어 통학이 수월하다. 아울러 인근에 고강선사유적공원, 수주근린공원, 모네정원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성지로112번길 20(고강동) 일대 2606.7㎡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82가구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합원 수는 81명(공유자 포함)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24개월이며 향후 변동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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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발걸음을 뗐다.
이달 3일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나문찬)은 소방ㆍ정보통신공사 관련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용역 범위는 소방ㆍ정보통신공사 감리용역 일체이며 ▲소방(책임 : 기술자 1인ㆍ보조 : 초급 이상 5인) ▲통신(책임 : 기술자 1인ㆍ보조 : 초급 이상 2인)으로 구성된다. 용역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준공인가시까지(43개월)로 확인됐다.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입찰공고 및 입찰안내서로 대신하며, 오는 20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 방식은 나라장터에 가격 투찰 후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소방시설공사업법」 제4조1항 및 동법 제2조`별표1` 규정에 의한 전문소방공사 감리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제8조 규정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야 자격을 보유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1.9km 부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무난하다. 교육시설로는 변동초가 도보 4분, 내동초가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가장초, 변동중, 봉산중, 대전산업정보고 등이 도보 20분 이내에 있어 통학이 수월하다.
여기에 인근에 유등천이 흐르고 도마변동근린공원, 들말어린이공원, 유등체육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친환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서구 중반4길 68(변동) 일원 19만299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22개동 34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노후 주택이 즐비한 도마변동구역(13개 구역ㆍ2만5000가구 예정)은 대전에서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지로 꼽히며, 일각에서는 해당 사업이 마무리되면 대전에서 ▲1990년 둔산지구 ▲2000년 유성지구 ▲2010년 도안지구에 이은 신도시급 주거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망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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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최근 한 구역은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관할관청에 주민 민원이 계속 접수되자, 이와 관련해 관할관청-시 수준으로 격상하며 사업 추진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ㆍ「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등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공문을 통해 요청한 바 있다"
시 차원에서 ▲지침 위반 보도자료 배포 ▲조치사항 언론 보도 등 시공자 선정 절차 중단을 권고ㆍ지시했던 신탁 방식 재건축 구역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앞서 신탁사 등이 자의적으로 판단ㆍ진행했던 사안에 대해 시공자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 직접 조사ㆍ조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후문이다.
올해 정부가 신탁 방식의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신탁회사에 정비구역 지정 권한 부여 및 신탁사 선정 절차 개선 등 제도 손질에 나섰지만, 신탁사와 관련한 잡음이 커져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문성`을 앞세워 조합 사업의 문제를 해결해줄 대안으로 부상한 신탁사들이 오히려 전문가답지 못한 일 처리와 대응으로 눈총을 받고 있다. 만약 사업 지연ㆍ토지등소유자의 손해가 발생하면 신탁사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적인 보완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실례로 경기 안산시 주공아파트6단지(이하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의 경우 도시정비사업의 꽃이라 불리는 시공자 선정 절차를 앞두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쟁점은 이곳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주민이 결성한 정비사업위원회가 의결한 내용을 `참고`만 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는 게 일부 토지등소유자들의 주장이다. 앞서 안산주공6단지 정비사업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상 `부정당업체 입찰 제한` 의결을 낸 바 있다.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는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에 `부정당업체 입찰참가자격 제한` 사안을 꼭 반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한토신의 업무처리 방침을 들었다"면서 "(한토신에서) 정비사업위원회가 아무 권한이 없고, 자신들 신탁사가 결정하기 때문에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인데, 주민들은 `왜 이렇게 진행하는지 모르겠다`는 의구심을 표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서 그는 "`믿고 맡기는` 신탁사에 대해 신뢰가 계속 갈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및 제21조(전자입찰 공고 등) 제1항제5호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제한에 관한 사항은 고시로 명시된 사안이다. 정비사업위원회 측은 이를 근거로 의결 사항을 정리해 한토신에 건의했으나, 정비사업위원회 무권한ㆍ신탁사 결정 사안이라는 한토신은 곧 입찰공고에 미반영할 수도 있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을 둘러싼 돌발 사안(본보가 단독 보도한 , 등 기사 참조)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한토신이 시공권 결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는지 토지등소유자들의 걱정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지는 본보에서 올해 9월 단독 보도한 내용과 같이 무분별한 홍보활동이 포착됐었다.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위원회 K위원장은 대우건설에게 무분별한 홍보 요원들의 활동이 지양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를 요청했으나, 시정이 되지 않아 내용증명을 그달 15일에 발송했다고 소식통 등은 전했다.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대우건설 측 한 소장이 특정 개인 사업자에게 금품ㆍ향응 등을 제공한 행위 ▲홍보 요원이 정비사업위원들끼리 이간질했다는 내용 ▲홍보 요원이 토지등소유자에게 허위 사실 유포 ▲홍보 요원이 토지등소유자에게 허위 사실 유포 등으로 정비사업위원회는 대우건설 소장 및 홍보 요원(차ㆍ과장)들을 사무실로 소환 요청했으나 응하지 않았다고 파악됐다.
한토신이 정비사업위원회의 `부정당업체 입찰참가자격 제한` 의견을 반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 시공자 선정 계획이 앞으로 수주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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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미성아파트(이하 송파미성) 재건축사업이 우수한 설계안 마련에 대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2일 송파미성 재건축 조합(조합장 공기열)은 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현상설계 재응모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현설 개최일로부터 4일 뒤인 이달 14일 오후 3시까지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응모 신청을 받는다. 이어 오는 2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응모작품 접수를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응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에 의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등록을 마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록일 현재 업무정지 중에 있지 않은 업체 ▲응모자는 작품접수 마감일시 전까지 입찰보증금(예정 설계금액)을 100분의 5 이하 보증서(보증기간 120일 이상)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응모신청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전시 방법은 필요시 우수작 4개 작품을 전시한다. 반환은 응모한 업체 개별로 반환하며 총회 선정 업체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 9호선 송파나루역, 8호선 송파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교육시설로는 방산초, 방산중, 방산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올림픽공원, 오금공원, 석천호수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32길 10(송파동) 일대 2만8959.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8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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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성동구 용답동(`청계리버뷰자이`) 재개발사업이 최근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용답동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경훈)은 법인세 과세표준 산정 용역업무를 담당할 감정평가업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9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금품, 향응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 의사를 표시하거나 제공을 약속해 처벌을 받았거나 입찰 또는 선정이 무효 또는 취소된 자(소속 임직원 포함) ▲입찰신청서류가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작성돼 선정 또는 계약이 취소된 자 등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 1분, 신답역(2호선)이 도보 8분, 용답역(2호선)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도로 및 청량리역(1호선)과도 밀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 답십리초, 신답초, 전농초, 동대문중, 숭인중, 마장초, 마장중 등을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군자공원, 샤이니2호숲, 새샘근린공원, 간데메공원이 있고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용답동 108-1 일원 7만3645.4㎡를 대상으로 하며 조합원 수는 557명이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4개동 1670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주택은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구체적으로는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성동구는 2015년 `서울숲리버뷰자이`가 공급된 후 수년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없어 많은 수요자로부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우수한 입지ㆍ다양한 특화설계ㆍ커뮤니티 시설로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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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남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남성아파트 재건축 조합은(조합장 김충곤) 지난달(10월) 28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한화건설부문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한화건설부문 관계자는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영등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실히 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곤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배려와 협조, 이해를 통해 원만하게 시공사 선정이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힘을 합쳐 빠른 사업 추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21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얻은 이후 그해 11월부터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지만 제5차까지 유찰되는 등 시공자 선정에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이번 총회로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음에 따라 조합은 2024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2호선 신도림역과 2호선 문래역이 가까이 있고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이동이 용이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교육시설은 영등포ㆍ문래초등학교, 양화ㆍ신도림중학교 등이 있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문래창작촌, 문래근린공원, 디큐브시티해바라기공원,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 도림천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경인로77길 21(문래동2가) 일원 1만5669.1㎡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4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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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역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지난 2일 면목역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영근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9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 접수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 및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록기준에 적합한 감정평가법인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5000만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경의중앙선ㆍ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상봉역과 7호선 면목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인근에 상봉터미널까지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면목초, 면일초, 혜원여중, 혜원여고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상봉로15길 47(면목동) 일대 1만6946.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5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3 · 뉴스공유일 : 2023-11-0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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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우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일 우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승현ㆍ이하 조합)과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과 KB부동산신탁은 오는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3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 접수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이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 접수 전까지 발주자 계좌에 현금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ㆍ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석남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석남초, 천마총, 신현초, 가석초, 가좌여자중, 가정고, 인천보건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석남녹지도시숲, 해오름동산, 신촌공원, 석남체육공원, 신석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운동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옻우물로 22-1(석남동) 일대 3261.4㎡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95가구ㆍ오피스텔 112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3 · 뉴스공유일 : 2023-11-0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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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한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영향받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45% 높은 4299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3% 상승한 1만3243선을 기록 중이다.
현재 S&P500지수에서 11개 업종이 모두 상승세다. 특히 테슬라(TESLR) 주가가 5%대를 뛰어 넘으며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애플도 장마감 후 실적 공개에 기대감이 반영돼 1.5%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솔라엣지, 모더나 등은 3분기 실적 부진으로 하락하고 있다.
미국 투자자들은 1일 발표된 FOMC의 금리동결 결과(Fed의 연방기금금리 기존 5.25~5.5%로 동결)와 국채 금리 급등, 경제지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 노동비용 감소, 인플레이션 둔화)등에 영향 받아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편 미국 증시 상승과 함께 유럽 증시(독일 DAX지수, 영국 FTSE지수, 프랑스 CAC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1-02 · 뉴스공유일 : 2023-11-0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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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 마련 방침을 확정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11일 시민여론조사 결과로 확인된 시민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현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신청사 건립재원 마련 방침을 10월 24일 확정하고 시의회 회기에 2024~2028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제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공유재산 중 성서행정타운, 칠곡행정타운, 중소기업명품관, 동인청사(건물), 동인청사(주차장) 등 5곳을 매각해 건립비 4천500억여 원을 충당하기로 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11-02 · 뉴스공유일 : 2023-11-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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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내년 전국 주택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와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가격 상승세가 지속하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건설경기 역시 수주와 투자가 모두 위축되며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이달 1일 열린 `2024년 건설ㆍ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4분기 보합세를 기록한 이후 내년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성환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연초 규제 완화를 통해 시장의 하방 압력을 다소 누그러뜨렸고 정책 금융과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3분기 상승세가 나타났다"며 "하지만 내년에는 정책 대출을 포함한 전반적 대출 태도의 경직성이 강화됐고 고금리 장기화가 우려되면서 주택시장이 다시금 하락 반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정책 실현 수준과 추가적인 규제 완화가 있을 경우 시장 상황이 변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주택 전세가격은 올해 4.8% 하락하나 내년에는 2%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올해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해 하반기 이후 가격이 상향 안정세를 보였다고 평가한 뒤, 내년에는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하락하고 있고 매매 수요 축소로 인한 수요 유입이 예상되며 입주 물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전세보증금 반환 이슈에 대해서는 전체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닐 것으로 내다봤다. 김 부연구위원은 "최근의 집값 상승세에 집중하기보다는 2022년 이후 집값 하락에 영향을 줬던 거시경제 환경이나 금융 규제 환경이 올해와 내년에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 전망하기 어려워 시장을 둘러싼 제반 여건을 확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내년 건설시장은 수주와 투자가 동반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2년 229조7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건설수주는 올해 전년 대비 17.3% 감소한 190조10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내년 1.5% 감소한 187조3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도 고금리 상황의 장기화로 부동산 PF 문제 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대ㆍ내외 불확실성이 높아, 민간 수주가 반등하기 어려워 건설수주가 2년 연속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2022~2023년 건축 착공이 감소한 영향으로 내년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공사의 부진이 예상되며 상반기를 전후해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되고 금리 인하 시기가 불확실한데,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건설기업의 자금조달 어려움은 지속될 것"이라며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인프라 투자 및 건설ㆍ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되며, 건설기업은 현금 유동성 확보, 사업 포트폴리오 수정 및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내년 거시경제적, 정책적 요인을 검토해본 결과 국내 건설경기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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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최근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 단지에서 부동산 신탁회사와 관련한 잡음이 커지고 있다. `전문성`을 앞세워 조합 사업의 문제를 해결해줄 대안으로 부상한 신탁사들이 오히려 전문가답지 못한 일 처리와 대응으로 구설에 오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신탁 방식의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신탁사에 정비구역 지정 권한을 부여하고 신탁사 선정을 용이하게 하는 등의 제도 개선에 나서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탁 방식이 순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제도 보완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우선 신탁사에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는 만큼 사업에 실패했거나 조합에 손실을 끼치는 경우 그에 대한 책임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실제로 경기 안산시 주공아파트 6단지(이하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의 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은 해당 정비사업위원회와 11차례 회의를 거쳐 시공자 선정 입찰지침서 등에 대한 결론을 도출했으며, 입찰과 관련된 정비사업위원회의는 지난 11월 1일 최종 마무리된 것처럼 보이나 여러 의문점이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 등의 중론이다.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는 "의결한 입찰 예가 적용 폐지에 대해 한토신은 몇 번이고 무시했고, 의결한 사항에 대해 한토신 관계자는 법적으로 정비사업위원회는 아무런 권한이 없고, 신탁사가 알아서 결정할 예정이며, 정비사업위원회의 의결사항은 참고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안산주공6단지 정비사업위원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부정당업체 입찰제한도 의결을 했으나, 한토신에서는 정비사업위원회는 의결권이 없고 신탁에서 알아서 한다라고 말을 해 정비사업위원들의 절망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회의에서 정비사업위원들은 자신들이 선출한 한토신으로부터 자신들의 재산권에 대해 아무런 권한이 없다는 것을 들었다. 한토신 관계자는 정비사업위원회는 아무 권한이 없고 신탁사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정비사업위원회에서 의결한 사항은 참고만 하고, 입찰공고에는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공식적으로 말했다"면서 "이에 격분한 일부 정비사업위원들은 금융감독위원회나 기타 관련 기관에 고발하겠다고 했지만, 신탁 담당자는 당당하게 자신은 법에 따라 업무를 진행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정비사업위원회와 한국토지신탁의 마찰이 더욱 커져 사업이 지연되겠단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도 한토신의 업무 진행을 보면서 우려를 하고 있다. 소유주들의 재산을 신탁에서 결정한다는 말에 대해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것. 최근 신탁사와 관련된 문제가 많이 발생하면서 앞으로 신탁사들이 재개발ㆍ재건축 구역에서 입지가 줄어들지 않겠냐는 걱정이 나오는 상황으로 파악됐다.
사업이 오랜 기간 지연돼, 빠른 사업 방법으로 신탁 방식을 선택했지만 결국 돌아오는 건 소유주들의 원망 섞인 목소리ㆍ눈물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안산주공6단지 재건축.
한 재건축 전문가는 "향후 토지등소유자들과 한토신의 원만한 협의로 소유자들의 상처받은 마음이 온전히 치료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빠르게 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한토신 측은 적법한 절차와 법규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문제를 제기하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2 · 뉴스공유일 : 2023-11-0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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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부동산] 올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뽑혔다.
이달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한국리서치와 공동 조사를 통해 지난달(10월) 4~17일 전국 성인남녀 4029명을 대상으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1위에 오른 후 3년 만이다.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 롯데건설 `롯데캐슬`, 대우건설 `푸르지오`도 4년 연속 상위 5위권을 지켰다. 자이의 경우 2022년과 2021년 모두 1위에 랭크됐으나 철근 누락 사태 영향으로 3위로 떨어졌다. DL이앤씨 `e편한세상(7위→6위)`과 한화건설 `포레나(10위→8위)`도 지난해보다 1~2단계 순위가 올랐고 우미건설 `린`은 두산건설 `위브`와 함께 공동 10위를 차지하며 2년만에 10위권에 재진입했다.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는 브랜드 상기도,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해 브랜드가치를 종합 평가해 산정한다.
올해는 힐스테이트가 브랜드 선호도, 투자가치, 건설사 상기도 등에서 1위를 달성했다.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라고 응답한 비중이 2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래미안(14.0%), 푸르지오(10.6%), 자이(8.1%), 롯데캐슬(7.9%) 순으로 나타났다. 자이의 경우 지난해 선호도 부문에서 응답률 22.6%로 1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8.1%로 4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건설사고 파장이 컸던 만큼 실추된 이미지가 브랜드 선호도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품질과 기능이 우수해서(49.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친근하고 익숙해서(31.7%) ▲재무구조나 시공 등이 안전해서(24.8%) ▲투자가치가 높아서(20.6%) 순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부실시공과 철근 누락 사태 등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아파트의 품질과 기능, 안전성 여부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증감에 유의미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공자 선정 전 단계의 정비사업지 보유자(가구원 포함)를 대상으로 시공을 희망하는 건설사 및 브랜드를 묻는 질문(3순위까지 선택 가능)에는 래미안(66.1%)이 1위로 선정됐다. 이어 힐스테이트(62%), 푸르지오(33.1%), 자이(32%)`, 롯데캐슬(28.9%)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래미안ㆍ힐스테이트ㆍ롯데캐슬은 수도권에서, 푸르지오ㆍ자이는 지방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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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이달 1일 경기 수원시 GH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제2기 `GH 홈 에디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제2기 GH 홈 에디터에 선정된 9명과 기존 1기 연임자 11명의 대면식을 통한 화합과 적극적인 활동 독려를 위해 개최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이후 4년 만에 홈 에디터 전체가 참여하는 대면 행사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1955~1965년생)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으로 구성된 GH 홈 에디터 20명은 임기 2년간 실수요자의 시선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GH 공동주택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실수요자 맞춤형 공동주택에 대한 GH 홈 에디터 역할의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2 · 뉴스공유일 : 2023-11-0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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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철근 누락, 불법 자재 사용 등 부실 건설공사를 막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
인천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뢰 기반 공공ㆍ민간 융합 시민체감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블록체인 공공 분야 집중ㆍ확산사업 유치에 나선다고 이달 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 서비스 중 블록체인 기술의 파급력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100억 원 규모, 6개 사업을 수요조사하고 내년 사업 수행자를 공모 선정한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과 확산사업에 각각 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우선 시는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 사업에 투명한 건설현장을 위한 안전인증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 서비스는 조작이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증명된 현장인력 출입관리, 인증된 자재 이력관리, CCTV, 사물인터넷(IoT) 센싱, 인공지능(AI) 등 통합관제 기술을 아파트 건설 현장에 적용해 투명한 공사관리가 이뤄지게 하는 서비스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무량판 구조 아파트 철근 누락이나 건축자재 시험성적서 위ㆍ변조 등으로 인한 부실시공 문제 해결을 위해 착안했다.
또한 블록체인 확산사업에는 자원순환을 위한 `환경 실천 멤버십 통합` 서비스를 신청했다. 인천시와 군ㆍ구에서 자원순환 가게, 무인회수기 등 활용해 자원순환 실천 활동을 유도하고 있는데, 이 서비스는 다양한 현장과 흩어져 관리되는 불편한 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환경 실천 활동을 증명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공과 산업 현장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확보할 수 있는 체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2 · 뉴스공유일 : 2023-11-0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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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반지하 주택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서울시-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반지하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대상지 총 100개소를 선정ㆍ정비를 추진한다.
공모대상은 사업지 내 `반지하 주택`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시행으로 연면적 또는 세대수의 20% 이상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의 `임대주택`으로 계획해야 한다.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시가 2022년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 요청한 7개 자치구 내 반지하 주택 ▲지반에 3분의 2 이상이 묻힌 주택 ▲계획 필지 내 반지하 주택 다수 포함 등 조건을 만족할 경우 심의 시 가점이 반영될 예정이다.
SH는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 노후 반지하 주택 철거 후 건립되는 임대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한 사업자는 토지등소유자 분양분 외 일반분양 물량의 미분양 우려를 줄일 수 있게 돼 반지하 정비 및 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침수ㆍ화재 등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줄이고 양질의 공공임대주택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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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이달 전국에 6343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주택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6개 사가 15개 사업장에서 총 6343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전월(5684가구) 대비 659가구(12%)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5004가구)와 비교하면 1339가구(27%)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2579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수도권 물량은 총 1832가구로, 인천 1048가구, 경기 784가구가 분양 예정이나 서울은 물량이 없다.
지방은 충북 1211가구, 울산 273가구, 강원 172가구, 전북 129가구, 경남 77가구, 제주 36가구, 부산 34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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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동대문구 지하철 1호선ㆍ수인분당선 청량리역 역세권에 녹지와 공원이 어우러진 약 1000가구의 단지가 들어선다는 소식이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1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내 `용두1구역 6지구(이하 용두1-6구역)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용두1-6구역은 동대문구 왕산로 154(용두동) 일대 2만780㎡를 대상으로 청량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사전기획 공공재개발`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일반상업ㆍ준주거→일반상업지역) ▲높이 상향(90m 이하→200m 이하)을 통해 계획된 용적률을 1100%까지 높이며 977가구(공공주택 421가구 포함)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120실과 업무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시는 `사전기획단계`를 거치면서 용도지역, 용적률, 높이 상향으로 지상부에 최대한 녹지 및 보행 공간이 마련되도록 계획했다. 또한 지난해 4월 시가 내놓은 `서울형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라 공공주택 421가구 중 364가구를 전용면적 59~84㎡형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구역 내 동대문구 가족센터를 확보할 수 있게 돼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 교육지원센터 등의 운영도 가능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량리ㆍ왕십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공공재개발사업을 통해 충분한 녹지와 보행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 도심부에 녹지공간을 지속 확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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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마곡지구 10-2단지(이하 마곡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의 일반공급 당첨선(당해지역 기준)이 2376만 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지난달(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접수받은 마곡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사전예약 당첨자 선정 결과, 일반공급 청약저축 불입액은 평균 2497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이달 2일 밝혔다.
마곡10-2단지 사전예약은 총 260가구 모집에 약 1만8000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청년 특별공급) 187:1, 평균 경쟁률 69:1로 마감했다. 특별공급은 53:1, 일반공급은 1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선정 결과,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불입액은 평균 2497만 원, 최고 3161만 원으로 집계됐다. 당첨 하한선은 3년 이상의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며, 저축액 2376만 원으로(동일 금액자 중 추첨) 전량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마감됐다.
관련 규정에 따라 일반공급은 우선공급(1순위) 경쟁시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청약저축 불입액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특별공급의 경우 청년 유형은 우선공급(만점 9점) 9점, 잔여공급(만점 12점) 12점 등 가점 만점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신혼부부 유형은 우선공급(만점 9점) 9점, 잔여공급(만점 12점) 11점에서 추첨으로 진행했으며, 생애 최초 유형은 전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SH가 공급하는 마곡10-2단지는 `토지임대부 백년주택`으로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지상의 건축물은 수분양자가 소유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고품질 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어 주택 구입 초기자금이 부족한 무주택 시민들의 자가 소유를 보장하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위해 도입됐다.
SH는 이번에 선정한 당첨자를 대상으로 향후 소득ㆍ무주택ㆍ자산 등 선정 기준 부합 여부를 심사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SH는 마곡10-2단지에 대해 올해 8월 착공, 2025년 12월 본청약, 2026월 7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본청약은 공정 90% 시점에 진행하는 후분양으로 당첨자는 실제 집을 확인한 뒤에 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헌동 SH 사장은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대한민국의 건설문화 혁신을 위해 분양원가 공개, 설계도면 공개, 후분양제, 직접시공제, 적정임금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마곡10-2단지 건물분양주택(토지임대부 분양주택)에 보내주신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품질좋은 `백년 이상 사용 가능한 주택`을 짓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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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서초구 신성빌라(소규모재건축)가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달 2일 서초구는 신성빌라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임승휘)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10월) 27일 인가하고 동법 제10조제2항 등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구에 따르면 사업시행계획 변경 사유는 ▲정비사업비 20% 범위 내 가감 ▲측량 결과에 따른 사업시행구역 면적 20% 범위 가감 ▲새로 설치할 정비기반시설(도로 2㎡) 반영 ▲부대복리시설 실명 및 외장재료 변경 등이 해당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사당역으로 도보 15분, 방배역이 1.6km 부근에 있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방현초, 동덕여자고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백석예대가 인근에 있어 통학이 수월하다. 아울러 방배체육공원, 방배근린공원, 매봉재산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신성빌라는 소규모지만 역세권 단지로 평가를 받는 등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단지 일대가 근린생활시설, 상권 등으로 고루 조성돼 편리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고 귀띔한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남부순환로297길 11(방배동) 일대 4978.29㎡를 대상으로 건폐율 39.11%, 용적률 150.01%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9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5가구 ▲60~85㎡ 미만 85가구 등이다. 구에 따르면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63명,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일로부터 24개월이다.
신성빌라는 2016년 6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부터 2021년 12월 착공에 돌입해 올해 10월께 입주가 예정됐으나, 시공자와 조합 간 공사비 갈등으로 올해 1월 공사가 중단됐다가 2월에 다시 재개해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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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우건설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열고 100년 기업 도약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중구에서 백정완 사장과 임직원, 직원노사협의회, 노동조합 등 총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50년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으로의 도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973년 11월 1일에 설립된 대우건설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된다.
회사 측은 앞으로는 해외 건설시장을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나이지리아, 이라크, 베트남, 리비아 등의 거점시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동시에 신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체코, 폴란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규 원전사업에 팀코리아의 시공 주간사로 참여하면서 유럽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투자도 이어간다. 도심항공교통 사업 진출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사업에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신재생 친환경 에너지 분야 강화를 위해선 육상ㆍ해상 풍력발전, 소형모듈원전 등에도 지속해서 투자하며 경험을 축적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H2Korea에서 주관하는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공모사업에 한국동서발전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 수소 사업도 추진 중이다.
백정완 사장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우건설인의 내재된 DNA를 발현해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에 우수한 시공능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건설을 넘어 제2의 성장엔진을 발굴해 새로운 차원의 대우건설로 변모하는 50년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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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건설현장의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달 2일 자사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불법 하도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의 `100일 집중단속`을 LH 자체적으로 확대해 시행하는 조치로, 점검 대상은 LH에서 시행 중인 건설공사 전체다. ▲무자격자 하도급 ▲일괄 하도급 ▲불법 재하도급을 집중적으로 단속 및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 행위가 확인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처분을 요청하는 등 엄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불법 하도급 특별점검은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점검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점검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시공자 및 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을 대상으로도 하도급관리 능력 함양을 위한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LH는 지난달(10월) 24일 국토교통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건설근로자 임금 대리수령 등 불법 정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노무비 지급 실태 점검도 병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LH가 불법 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수도권 현장 3곳의 노무비 지급 내역을 자체 조사한 결과 타인계좌 입금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상 근로자가 계좌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인 계좌 입금이 불가하다. 이에 따라 LH는 임금대리수령 등 불법적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노무비 지급 실태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LH는 앞으로 무자격자 하도급 등 불법 행위 및 거래에 대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적발 및 엄중 처벌해 건설근로자를 보호하는 데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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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구광역시 도심 캠퍼스 타운의 본격적 추진을 대내외에 선언하는 행사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무영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도심 캠퍼스 타운은 동성로 등 도심에 늘고 있는 다수의 공실을 임대해 대구ㆍ경북권 대학의 학생들을 위한 캠퍼스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학공동기숙사와 대학 간ㆍ전공 간 통합강의실, 공동 기자재 제공 공간, 학습 및 연구공간, 전시ㆍ행사ㆍ이벤트 공간, 동아리방, 운동시설, 커뮤니티 공간, 편의시설, 직장인 강의실 등 젊은층의 유입을 이끄는 다양한 시설이 도심 곳곳에 조성될 예정이다.
`대학의 도시 대구, 동성로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3일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추진을 선언하는 `대학 포럼 총장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도심 캠퍼스 타운 심포지엄`이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날인 4일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심 내 역사문화자원을 탐방하는 `대구 원도심 투어`도 진행된다.
아울러 `대학포럼 총장협의체 발족식`에서는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등 12개 대학의 총장 등 관계자들이 대구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의 착수를 대내외에 선포한다. 이 자리에는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에 대한 간략한 미래구상을 담은 총장협의체 대표의 발족선언문 낭독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도심 캠퍼스 타운 심포지엄`은 `대구 원도심, 대학의 도시로 되살리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모종린 연세대 교수, 황두진 건축사, 한광야 동국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고,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김종헌 배재대 교수, 박혜선 인하공업전문대 교수, 이상훈 디자인그룹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 대표,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4일 오전에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 원도심 투어`를 2개 코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9일부터 코스당 15명씩 총 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홍준표 시장은 "도심 캠퍼스 타운이 동성로를 젊은이들로 다시 채워 도심 공동화로 인한 도시 문제와 고사 위기에 놓인 지방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해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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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방향 논의와 함께 후원 기업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및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일 인천시는 인천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 성과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은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게 도배ㆍ장판ㆍ싱크대ㆍ 창문ㆍ화장실ㆍ전등 교체 등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수리해주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 사업이다.
인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 사업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만1000여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당일 행사를 통해 그동안 해당 사업에 지정기탁 후원했던 ▲NH농협은행 인천본부 ▲두손건설 ▲브니엘네이처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 ▲신한은행 인천시청지점 ▲유승종합건설 ▲펜테크 ▲포스코이앤씨 등 총 8개 기업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15개 전문 자원봉사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과 자원봉사자 3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고 이와 함께 인천연구원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14년간의 사업 성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기업들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자들 참여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를 함께 만들어나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고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원하는 대상 가구는 사업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집수리 자원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전문가 및 후원을 원하는 기업은 인천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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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을 구현할 수 있는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최근 전했다.
기존의 `리모델링 수직증축`은 하부 구조물의 내력벽을 그대로 수직 연장하다 보니 벽체의 좁은 간격 때문에 수직증축한 층의 내부 평면을 구성하는 것이 다소 제한됐다.
그러나 이번에 신규 개발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 증축 구조시스템`의 경우, 기존 아파트 옥상에 포스코 특수강건재로 제작된 합성보와 테두리보로 결합된 전이층을 설치해 상부의 하중을 분산시킴으로써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을 구현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신기술 적용 시 대지가 협소해 수평ㆍ별동 증축이 제한적이었던 경우에도 일반분양 등 추가 가구수 확보가 가능해져 조합원들의 분담금 부담도 개선, 사업성 증진까지 기대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해 리모델링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하는 한편,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이외에도 다양한 리모델링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에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 접합부 연결 기술을 개발했으며 올해는 LG전자와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공법은 특허출원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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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은 지난 1일 간디 술리스티얀토 수헤르만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나 한-인도네시아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국토부는 62개 기관ㆍ기업 관계자로 구성한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 대표단 파견, 한-인니 경제협력 포럼, 한-인니 비즈니스 포럼, 인니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한-인도네시아 간 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
이날 면담은 이달 초에 한국을 떠나 본국으로 돌아가 인도네시아 대통령 자문위원을 역임하게 되는 술리스티얀토 대사의 요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이 진정한 친구로서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상호 소통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특히, 술리스티얀토 대사에게 건설ㆍIT 등 여러 분야에서 충분한 역량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신수도 건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술리스티얀토 대사는 "자카르타 MRT 4단계, 발리 LRT사업 등 인프라사업에 한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희망하며, 대통령 자문위원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고 파악됐다.
한편, 국토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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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지역주택조합으로 인한 피해가 대두되는 가운데 박유진 의원이 개정한 조례안이 결실을 맺어 눈길을 끈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유진 의원의 「서울특별시 주택조례」 개정으로 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 안내서`를 발간하고 자치구에 무료 배포했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최근 지역주택조합으로 인한 피해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안내서를 통해 조합 가입 신청서가 최종적으로 가입 결정 여부에 대해 상기할 수 있도록 한 셈이다.
개정안의 핵심은 `지역주택조합 가입 안내서` 제작ㆍ배포이며 이외에도 ▲지역주택조합 가입 유의사항 ▲지역주택조합 관련 피해 사례 등이 담겨 있다.
앞선 개정안 발의 이유에 대해 박 의원은 "지역주택조합으로 인한 피해자가 많아 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라며 "안내서를 통해 조합 가입 신청자가 최종적으로 가입 결정 여부에 대해 재고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서울시의 안내서 발간과 관련해서는 "무주택 서민의 주택 마련을 위한 제도가 도리어 막심한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심사숙고 끝에 내놓은 개정안이었다"라면서 "안내서 발간을 기점으로 실제 피해 사례가 감소하는지 모니터링 등 계속해서 제도 보완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가 발간한 '지역주택조합 피해 사례집`에는 네 가지 유형 ▲조합 가입 예약 시 발생 가능한 문제 ▲조합 업무 대행사 비리 ▲사업 추진 기간 불확실성 ▲조합 탈퇴 분담금 환불 마찰 등 실제 사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1일 울산광역시 중구의 한 지역주택조합에서는 `유령 조합원`으로 기준을 채우는 불법 행위를 동원해 조합원 추산 피해액이 300억 원에 이르는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주택조합은 한 번 가입하면 통상 임의탈퇴가 불가하며, 피해 규모는 상당해 조합 가입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박유진 의원의 「서울특별시 주택조례」 개정안과 서울시의 `지역주택조합 안내서` 로 향후 지역주택조합의 피해 사례 감소가 기대된다며 주목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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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507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대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달 1일 열린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장위로49길 18(장위동) 일대 장위8구역과 장위9구역(성북구 장위동 238-83 일대)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총 20만5882㎡(장위8구역 12만1634㎡ㆍ장위9구역 8만4248㎡)로 총 5076가구(장위8구역 2846가구ㆍ장위9구역 2230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공공주택 1547가구(장위8구역 784가구ㆍ장위9구역 763가구)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한다.
장위8ㆍ9구역은 2020년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들로, 2017년 구역 해제 이후 장위재정비촉진지구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 기반시설계획을 재조정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사회복지ㆍ문화시설 등의 공공시설을 확보했다.
특히 장위8구역은 서울시 문화재인 김진흥 가옥을 배려해 주변에 공원을 조성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이를 장위9구역 남측의 공원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경축을 확보했다. 또 단지 중앙에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한다.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중앙에 위치한 구역 특성을 반영해 돌곶이로를 중심으로 연도형 상가를 배치하고 전면공지 10m를 보행 공간으로 지정해 돌곶이로의 가로활성화를 도모했다.
장위8구역과 9구역에 연접한 돌곶이로와 장월로는 각각 폭 25m, 폭 20m로 확장하고 장위로는 재정비해 차량 소통은 물론 보행 편의 및 개방감을 확보했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장위8구역과 장위9구역은 주민대표회의 구성, 사업시행자 지정 및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는 그간 구역지정과 해제 등 여건 변화가 많았던 곳"이라며 "이번 장위8ㆍ9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통해 서울시 주택시장 안정화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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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1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은 서울시 19개 자치구에 걸쳐 지정돼있는 개발제한구역(149.09㎢)의 향후 5년간의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행정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면서 탄소중립ㆍ녹지보전 등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목적에 맞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방안을 반영했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됨에 따라 향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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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경남 양산ㆍ김해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는 `2040 부산권 광역도시계획안`이 본격적인 검토 단계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경남과 함께 이달 2일 `2040 부산권 광역도시계획(안) 공청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역도시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도시ㆍ군기본계획 및 도시ㆍ군관리계획의 지침 역할을 한다.
부산시와 도는 다양한 여건 변화와 교통물류ㆍ환경 등 부산권의 광역적 도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040년 부산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0월 광역도시계획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고, 용역을 통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이번 계획(안)을 마련했다.
`2040 부산권 광역도시계획`의 미래상은 `균형과 혁신의 동북아 그린스마트 허브, 부산ㆍ김해ㆍ양산`으로, 계획(안)에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발전 목표와 함께 6개의 추진 전략, 12대 추진 과제가 담겼다.
지역 간 공간구조와 기능 연계를 통해 부산권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중장기 발전 방향 및 전략과 20년 내로 우선 추진해야 할 12개 추진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수도권에 대응하고 지방소멸의 최종 보루 역할을 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미래 변화에 대응해 부산권 공동으로 연계ㆍ활용할 수 있는 부산권의 공간구조(안)과 ▲토지이용 ▲교통ㆍ물류 ▲녹지ㆍ경관관리 ▲환경보전 ▲방재안전 등 부문별 계획과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시는 `2040 부산권 광역도시계획(안)`을 발표하고 패널 토론 등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시와 도는 이날 언급된 부산권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시와 도는 공청회 이후 시ㆍ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이행 후 국토교통부에 계획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계획(안)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40 부산권 광역도시계획`은 부산ㆍ경남이 함께 급변하는 도시문제에 대한 광역적 차원의 해결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등 수도권 편중 심화와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수도권에 대응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부산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2 · 뉴스공유일 : 2023-11-0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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