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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영등포구 대림우성1차아파트(이하 대림우성) 재건축사업이 안전진단을 위한 협력 업체를 찾는다. 지난달(5월) 31일 영등포구는 대림우성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관련 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 목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의해 노후ㆍ불량 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조적ㆍ기능적 결함 등 구조안전성과 주거생활의 편리성과 거주의 쾌적성 등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건축 여부를 판정하는 안전진단 용역이다. 진단 후 ▲주거환경 ▲건축 마감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등으로 구분ㆍ평가해, `유지보수`, `조건부 재건축`, `재건축`으로 판정하게 된다. 공고에 따르면 이 입찰은 일반공개경쟁입찰(사업수행능력평가 후 가격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등록 및 평가서 제출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오는 30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을 마감한다.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해당 법령에 따른 한국건설기술연구원ㆍ안전진단전문기관ㆍ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에 의거해 건축 분야 정밀안전진단 교육을 이수하고 책임기술자를 보유한 업체여야 한다. 다만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1985년 준공된 대림우성은 영등포구 도림로 187(대림동) 연면적 3만7789㎡에 지하 1층~지상 15층 공동주택 4개동 435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이곳은 지하철 2ㆍ7호선 대림역, 7호선 신풍역이 가까우며 원지공원, 동심어린이공원, 다사랑어린이공원, 대림어린이공원, 대림중앙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아울러 신영초, 도신초, 대동초, 신대림초, 영남중, 대림중, 대영고 등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01 · 뉴스공유일 : 2023-06-0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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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3차아파트(이하 신길우성3차)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정밀안전진단 진행을 위해 도전에 나섰다. 지난달(5월) 31일 영등포구는 신길우성3차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관련 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 목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의해 노후ㆍ불량 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조적ㆍ기능적 결함 등 구조안전성과 주거생활의 편리성과 거주의 쾌적성 등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건축 여부를 판정하는 안전진단 용역이다. 진단 후 ▲주거환경 ▲건축 마감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등으로 구분ㆍ평가해, `유지보수`, `조건부 재건축`, `재건축`으로 판정하게 된다. 공고에 따르면 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사업수행능력평가 후 가격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30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을 마감한다.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해당 법령에 따른 한국건설기술연구원ㆍ안전진단전문기관ㆍ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에 의거해 건축 분야 정밀안전진단 교육을 이수하고 책임기술자를 보유한 업체여야 한다. 다만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1989년 준공된 신길우성3차는 영등포구 대방천로14길 32(신길동) 연면적 4만3319.35㎡에 지하 1층~지상 15층 공동주택 5개동 477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 보라매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영등포생태공원, 도림2동유수지내체육시설, 신길바라기공원, 신우어린이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대길초, 도신초, 신대림초, 신길중, 대림중, 대방중, 영신고 등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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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장세욱 동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동국제강그룹이 6월 1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개 사로 분할 출범했다. 동국제강그룹은 1일 오전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3개 사 이사회를 개최하며, 주주 승인에 따른 분할 절차 종료 및 창립 보고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를 공고함으로 출범을 확정했다. 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장세욱 부회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페럼타워로 유지하고, 소유 사업장의 사업 회사 이관을 위해 지점 폐쇄를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장세주 회장과 함께 전략 컨트롤타워 동국홀딩스에서 그룹 미래성장전략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최삼영 부사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로 결정하고, 인천·당진·포항·신평 4개 사업장을 지점으로 확정했다. 최삼영 대표이사는 ‘Steel for Green’을 핵심 전략으로 친환경 전기로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다.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인천·당진·포항을 두루 거친 현장 전문가다. 당진 후판공장 설비 신예화, 포항 2후판공장 매각, 인천공장 매출 증대 등 설비 확충 및 보수로 동국제강 생산성과 효율성을 늘리는데 핵심 기여했다. 동국씨엠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로 박상훈 부사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로 확정하고, 부산공장과 도성센터 2개 사업장을 지점으로 승인했다. 박상훈 대표이사는 ‘DK컬러 비전2030’을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100만 톤 판매 체제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1993년 입사부터 냉연 분야 외길을 걸어온 전문가다. 부산공장장을 거쳐 냉연영업실장 맡으며 현장과 실무 경험을 두루 쌓았다. 컬러강판 고급화를 이끌며 럭스틸·앱스틸 론칭에 핵심 기여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인적 분할을 완료함에 따라 분할 3사 모두 상장을 앞두고 있다.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은 이달 16일이다. 동국제강그룹은 하반기 공개매수 현물출자를 통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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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LG화학 여수 CNT 1, 2, 3공장 전경   LG화학은 충남 대산에 배터리 소재, 반도체 공정용 소재로 주목받는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튜브) 4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이 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의 CNT 생산능력은 현재의 두 배 이상인 총 6100톤으로 확대된다. 앞서, LG화학이 여수에 증설한 CNT 3공장 1200톤도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증설로 LG화학은 기존 1700톤과 합쳐 총 29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CNT는 전기와 열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공정용 트레이, 자동차 정전도장 외장재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트레이에 CNT를 적용하면 우수한 전기 전도성을 기반으로 고온을 견디고 분진, 전자파, 정전기 등을 차단할 수 있다. LG화학이 CNT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이유는 전지 소재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글로벌 CNT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2017년에 500톤 규모의 CNT 1공장을 처음 가동했으며, 2020년대 들어서 시장 확대에 따라 매년 CNT 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의 CNT 공장은 자체 개발한 유동층 반응기로 생산라인당 연간 최대 600톤까지 양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는 단일라인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유동층 반응기는 CNT 파우더를 반응기 내부에서 회전시켜 CNT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기술이다. 또, 독자기술 기반의 코발트(Co)계 촉매를 사용해 배터리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성이물 함량을 낮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 주로 쓰이는 철(Fe) 촉매는 코발트 대비 금속 및 자성이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제품화를 위한 별도의 후처리 공정이 필요하다. LG화학의 CNT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배터리 업체에 양극 도전재(導電材: Conductive Additive) 용도로 공급될 예정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극 도전재는 전기 및 전자의 흐름을 돕는 소재로 리튬이온배터리 전반의 첨가제로 쓰이며, 특히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활물질로 구성된 양극재 내에서 리튬이온의 전도도(Conductivity)를 높여 충·방전 효율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CNT를 양극 도전재로 사용하면 기존의 카본블랙 대비 약 10% 이상 높은 전도도를 구현해 도전재 사용량을 약 30% 줄이고, 그만큼을 양극재로 더 채워 배터리의 용량과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다. 또 음극재 및 리튬황·전고체 배터리와 같은 차세대 전지 분야에서도 CNT가 주력 도전재로 검토되고 있다. LG화학은 CN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향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증설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연평균 30% 급성장 중인 CNT 시장 적극 공략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용 CNT는 2030년 약 3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글로벌 CNT 수요는 지난해 1만4000톤 규모에서 2030년 9만5000톤 규모로 연평균 약 30% 수준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CNT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들이 지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올 1월부터 새로운 CNT 용도 개발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키고 전기차 배터리 외 다양한 분야로 CNT 신규 판매를 적극 늘려가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CNT를 첨가해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정전도장 플라스틱을 만들어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 3종의 프런트 펜더(휀다)에 공급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프런트 펜더 외에도 범퍼, 사이드미러, 트렁크 연료 주입구 등 자동차 부품사 고객들이 원하는 외장재에 적용이 가능하다. 정전도장은 페인트(도료)와 부품에 전기를 통하게 해 정전기의 달라붙는 성질로 색을 입히는 방식으로 CNT의 우수한 전도성을 활용하면 도료 사용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며, 크기나 형상의 제한 없이 균일한 두께로 색을 입힐 수 있다. CNT는 자동차용 레이더 센서·모듈 등을 보호하기 위한 전자파 차폐(Shielding) 소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CNT는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차폐 보완재로 자동차 사이드미러, 범퍼에 적용돼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후측방경보시스템(BSD) 등 자율주행 기능에서 불규칙하게 간섭을 일으키는 신호와 전자파를 흡수한다. LG화학은 현재 국내 완성차 업체에 전자파 차폐 흡수 용도로 CNT를 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보급이 지속 확대됨에 따라 더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CNT 생산능력과 우수한 품질로 전지 소재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잠재력이 큰 신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2011년 CNT 독자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해 2013년 20톤 규모의 파일럿(Pilot) 라인을 구축했으며, 2014년에 전도성 컴파운드 및 전지용 제품 개발 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00여 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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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청천동 대진아파트(이하 인천청천대진)가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달(5월) 30일 인천청천대진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용철ㆍ이하 조합)은 세무회계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세무사 또는 회계사 자격을 갖춘 세무법인 또는 회계법인ㆍ개인사무소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인천청천대진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을 도보 7분 내에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원길로 12(청천동) 일원 1만4512.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4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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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부민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31일 부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송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제1항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 1일 전(이달 6일 오후3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현설 참가 서류(입찰의향서, 시공자 홍보 지침 및 준수서약서, 이행 각서)를 제출한 후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부민2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토성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부산대학교병원, 아미시장, 보수종합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토성초등학교, 아미초등학교, 경남중학교, 초장중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서구 부민동3가 54-13 및 해돋이로269번길 3(아미동2가) 일원 6만2900.5㎡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에 이르는 공동주택 10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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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동산 양도인이 유치권자가 경매를 통해 받은 배당액에 대해 당초 채무자에게 구상권 행사를 할 수 없다면 그 배당액을 양도소득세의 필요경비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경매로 매각된 부동산에 대해 양도인의 구상권 행사가 불가능한 유치권자의 배당액을 양도소득세의 필요경비로 인정할 것을 과세관청에 시정권고 했다. A씨는 2014년께 경매(1차 경매)에 입찰해 아파트를 1억5000만 원에 낙찰받아 취득했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에는 건설사가 이미 유치권 신고를 한 상황이었고 유치권자인 건설사는 얼마 후 피담보채권 가액 2억 원을 회수하기 위해 유치권을 이유로 임의경매(2차 경매)를 신청했다. 결국 이 아파트는 2016년께 제3자에게 3억5000만 원에 경매로 매각됐는데 건설사는 전체 배당액 중 유치권의 피담보채권 가액 2억 원을 수령했다. 결국 A씨는 유치권과 관련해 원래 채무자는 아니지만 건설사에 채무를 변제한 것이 됐다. 과세관청은 3억5000만 원을 양도가액, 1억5000만 원을 취득가액으로 산정해 그 차액인 2억 원을 양도차익으로 보고 A씨에게 양도소득세 9000여만 원을 부과했다. A씨는 "이 아파트 경매를 통해 이득을 본 것은 하나도 없는데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억울하다"라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의 조사 결과, 과세관청은 건설사의 경매 배당금 2억 원에 대해 A씨가 유치권 관련 채무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양도소득세의 필요경비로 반영하지 않았다. 원래 이 아파트는 재개발 조합의 사업으로 건축됐고 아파트 유치권의 피담보채권 채무자는 재개발 조합인 것을 확인했다. 다만 재개발 조합은 2012년에 이미 해산(청산 종결)해 A씨가 구상권을 행사할 대상이 존재한다고 보기 어려웠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A씨가 재개발 조합 측에 구상권을 행사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건설사가 받은 배당액 2억 원을 A씨에게 부과한 양도소득세의 필요경비로 반영할 것을 과세관청에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과세관청은 세금을 부과할 때 인정받을 수 있는 경비를 충분히 살펴봐야 한다"라며 "정당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31 · 뉴스공유일 : 2023-05-3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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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협상에 의한 계약의 입찰 하한선을 60%에서 70%로 상향하는 등 개선안이 추진된다. 이달 31일 행정안전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방계약 제도발전 민관합동 특별팀(TF)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계약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논의된 과제 가운데 현장 체감도가 높은 3개 분야 9건의 추진과제를 선정ㆍ확정했다. 특히 중소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적정대가를 보장해 지역업체 수주 기회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협상에 의한 계약`의 입찰 하한선을 60%에서 70%로 상향하고, 소방 등 안전 관련 제품은 80%까지 상향해 현장근로자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협상에 의한 계약은 전문성ㆍ기술성ㆍ창의성 등이 요구되는 물품ㆍ용역 계약에서 업체가 제출한 제안서의 기술능력과 가격(입찰 하한선 60%)을 평가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계약 방식이다. 그동안 현장에서 다수 업체들이 낙찰을 받기 위해 입찰 하한선(60%)에 가깝게 저가로 투찰을 하는 경향이 있어, 발주기관에는 부실한 결과물이 납품될 우려가 있고 업체는 적정 대가를 보장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협상에 의한 계약의 입찰 하한선을 70%로 대폭 상향해 기술력 있는 기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발주기관이 우수한 결과물을 납품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 등 안전과 관련된 제품은 입찰 하한선을 80%까지 상향해 소방공무원 등 현장근로자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했다. 2인 견적 수의계약시 보험료 등 법정경비를 제외하고 가격하한율을 산정하도록 개선한다. 수의계약 참가업체는 통상 가격 하한율에 맞춰 견적가격을 제출하는데, 이때 보험료 등 법정경비는 조정이 불가하므로 재료비와 노무비 등 다른 비목을 감액해 투찰해 왔다. 그렇다 보니 적정 공사비를 보장받지 못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업체가 적정한 계약 대가를 지급받고 경영 부담도 덜 수 있도록 2인 견적 수의계약에서 법정경비는 제외하고 하한율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찰 관련 서류의 교부 시점을 앞당겨 서류검토 시간을 충분히 보장한다. 현재 발주기관이 설계도면, 물량내역서 등 입찰 관련 서류를 `입찰공고일부터 입찰등록 마감일 사이`에 입찰참가자에게 교부하도록 한다. 발주기관에서 입찰 관련 서류를 늦게 교부하는 경우, 인력이 적은 중소업체는 원가의 적정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채 입찰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부담이 있었다. 앞으로는 입찰 관련 서류를 입찰공고일에 교부하도록 개선함으로써 중소업체의 서류검토 시간을 충분히 보장하고 공공입찰 참여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지방계약 TF가 발표한 제도 개선안이 현장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에 발표된 과제는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중소기업의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몇 달간 민과 관이 수시로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논의한 결과"라며 "개선안이 현장에 조기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31 · 뉴스공유일 : 2023-05-3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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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나쁜 임대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30일에 대표발의 했다. 민 의원은 "현행법은 주택을 매개로 한 금융활동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HF)를 설립하고, HF에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설치하는 근거 규정을 두고 있다"라며 "HF가 해당 기금을 통해 부담하는 신용보증 중에는 주택ㆍ준주택 임대차계약의 임차인이 임대차보증금의 반환을 보장받기 위해 HF에 보증을 신청하는 `전세금반환보증보험제도`가 있으며, 이는 대통령령에 위임해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HF의 전세금반환보증보험제도를 활용해 주택 임대인이 임차인들의 전세금을 착취하고, 전세기간 만료 이후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이른바, `전세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더불어 HF에 대한 채무를 상습적으로 장기간 변제하지 않는 채무불이행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최근 의결된 「주택도시기금법」상 `상습채무불이행자공개제도`와 유사한 취지에서 임대차보증금을 임차인에게 상습적으로 반환하지 않아 HF가 임대차보증금을 대위변제한 임대인의 명단을 공개할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짚었다. 이에 민 의원은 "전세금반환보증보험제도를 상향 입법하고, 해당 보험과 관련된 전세금을 HF가 대위변제해 구상채무가 발생하는 등 일정한 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금융위원회 또는 HF가 인적사항을 공개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신설해 전세사기 행위를 근절하고 주택금융의 건전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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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앵두지구(남구38ㆍ이하 대구앵두)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31일 대구앵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성준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9개 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태영건설 ▲롯데건설 ▲화성산업 ▲태왕이앤씨 ▲우미건설 ▲대우건설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SK에코플랜트 등 9개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6월 21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입찰마감 5일 이전 납부 금지) 입찰보증금 50억 원 현금 납부 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이 가깝고 두류공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성명초, 성남초, 남도초, 대명초, 대구여상, 경상공고, 계명대, 영남이공대, 영남의대, 대구카톨릭대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두류공원로16길 39(대명동) 일대 7만950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3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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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늘(31일)부터 `안심전세앱`에서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빌라, 오피스텔, 대단지 아파트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일정 요건을 갖춘 집주인에게는 `안심임대인인증서`를 발급해 임차인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날 정오부터 기능을 확대한 `안심전세앱 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안심전세 앱 2.0을 개발하면서 앱 1.0 이용자들과 청년들이 제안한 사항을 폭넓게 반영했으며 특히 앱 시세 제공 범위가 좁다는 지적, 집주인 활용성도 높여야 한다는 지적 등을 중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앱 2.0에서는 당초 수도권 연립ㆍ다세대 등에 한정됐던 시세 제공 범위를 전국 시ㆍ군ㆍ구까지 확대하고 오피스텔, 대형 아파트까지 넓혔다. 수도권 168만 가구에 그쳤던 시세 표본수가 전국 1252만 가구로 대폭 늘어났다. 이는 전체 연립ㆍ다세대 등의 88%에 해당한다. 임대인의 구체적인 정보 공개도 강화했다. 악성 임대인 여부, 보증사고 이력, 보증가입 금지 여부와 함께 국세와 지방세 체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임차인이 집주인에게 카카오톡 알림으로 국세ㆍ지방세 체납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하고 집주인이 동의하면 체납 여부를 볼 수 있다. 보증사고 이력과 세금 체납 이력이 없고 보증보험에 가입 가능하며 최근 1년간 악성 임대인 등록 이력이 없는 등 일정 조건을 갖춘 집주인에게는 `안심임대인인증서`를 발급해 임차인이 본인 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부가기능을 추가했다. 빌라 준공 1개월 전 시세도 일부 제공하고,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는 현재 정보뿐만 아니라 과거 이력도 함께 공개한다. GIS 지도 도입, 디자인ㆍ인터페이스 등 이용자 편의도 대폭 개선했다. 원희룡 장관은 "그간 청년들과 논의한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안심전세앱을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 전세계약을 할 때 안심전세앱은 필수이니 지금 바로 다운로드 받아달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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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대우건설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정원주 회장과 실무진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검토하고 국가정상급 지도자를 예방하며 중앙아시아 건설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달 29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인 아쉬하바트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어 아르카닥 궁의 최고지도자 집무실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의사회의장을 만났다. 이날 방문에서 정 회장은 지난해 11월 MOU를 체결했던 비료공장 건설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논의하고 현지에서 진행 중인 신도시 개발사업의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정 회장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따뜻한 환대와 관심에 감사인사를 표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희망한다"면서 "대우건설은 모로코, 나이지리아, 알제리에서 비료플랜트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인프라, 발전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풍부한 천연가스 자원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큰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제발전을 통해 함께 지속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 측이 비료공장 프로젝트의 실행에 대해 대우건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하며 고속도로, 수처리, 담수화, 가스 프로젝트에서 대우건설의 참여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건설과 관리, 신재생 에너지 자원 분야에 대한 추가 협력 가능성을 언급하며,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경제파트너로 한국을 고려하고 있으며 다양한 협력분야에 대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 과정에서 대우건설 정 회장과 실무진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아르카닥 신도시 방문을 승인받아 신도시를 직접 순회했다. 신도시 2단계 사업에서 대우건설의 참여를 희망한다는 의견도 전달받았다. 아르카닥 신도시는 수도 아쉬하바트 남서쪽 30㎞ 지역에 1002만 ㎡ 규모의 부지로 약 6만4000명이 거주할 예정인 스마트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착공을 시작해 오는 6월 1단계 준공를 예정하고 있다. 아르카닥 신도시는 향후 아할주의 새로운 주도가 될 예정으로 총 투자비 약 50억 달러를 투입해 진행 중인 투르크메니스탄의 역점 사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해외 업체가 국가최고지도자와 대통령을 같은 날 예방하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우로 대우건설의 현지 진출에 대해 높은 관심과 지원을 확인받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2건의 비료공장 건설사업을 비롯해 신도시 개발사업 등으로 현지화를 추진해 투르크메니스탄을 중앙아시아의 거점시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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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동산플래닛의 자회사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가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보유 중인 3개 자산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이달 31일 밝혔다. 대상 자산은 롯데시네마 독산점과 성서점, 부산 대영시네마로, 개인 투자자와 법인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매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3개 자산 모두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가 2034년까지 임차인으로 책임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독산점은 영화관이 자리한 6층에서 9층까지 4개층을 매각한다. 규모는 전체 연면적 중 일부인 계약면적 9371.14㎡(2834.77평)에 대지권 면적 1230.88㎡(372.34평)이다. 도보 15분 거리에 1호선 독산역이, 반경 100미터 내에 7개의 버스 정류소가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 신안산선 신독산역(가칭)이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성서점은 지상 2층 및 4층 일부와 5층에서 10층까지 매각한다. 계약면적은 8259.14㎡(2498.39평), 대지권 면적은 1352.40㎡(409.10평)이다. 도보 3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이 있다. 달서구의 중심상권에 자리잡고 있어 이마트, 하이마트 등 편의ㆍ상업 시설과 가깝다. 부산광역시 대영시네마(롯데시네마 대영점)는 지하 4층~지상 6층에 연면적과 대지면적 각각 1만4813.07㎡(4480.95평), 2178.5㎡(659평)로 건물 전체를 매각한다. 부산 중구의 행정동인 남포동5가에 위치해 있다. 부산의 랜드마크인 부산타워, 자갈치시장, 영도대교 등이 인접해 관광 상권에 포함된다. 부동산플래닛 관계자는 "이번에 매각 주관을 맡은 3개 자산은 인근 도보 거리에 지하철이 있는 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각 도시별 유동인구가 밀집한 지역에 자리해 우수한 입지 조건을 지녔다"며 "각 자산별로 호재로 작용할 만한 요인들도 있어 향후 지가상승과 함께 리모델링, 증축 등 밸류애드를 통한 자산 증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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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정비사업 관리ㆍ감독 범위를 확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30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도시정비사업이 완료돼 대지 및 건축물의 소유권이 분양받는 자에게 이전된 후 1년 이내에 조합장이 조합 해산을 위한 총회를 소집하고 청산인을 선임해 현존 사무를 종결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일부 청산인이 고의로 청산절차를 지연시키면서 장기간 임금 및 상여금을 수령하거나 채권의 추심이나 변제를 위해 남겨 둔 유보금 등을 횡령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적했다. 계속해서 "그럼에도 관련 법에 따라 법원이 청산법인을 검사ㆍ감독하도록 하는 현 체계로는 도시정비사업 청산인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라며 "국토부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조합 해산 184건 중 144건(78.3%)이 미청산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호 의원은 "청산인의 성실의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청산의 목적 범위 내에서 성실하게 청산 의무를 수행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시정요구 및 고발 등 필요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토부와 지자체에게 도시정비사업 절차 중 조합 해산 이후의 청산절차까지 검사ㆍ감독 권한을 확대해 청산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되도록 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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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유휴부지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ㆍ여가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달 31일 서울시는 성동구 및 삼표산업과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유휴부지 임시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성수 지역은 문화, 기술, 뷰티, 패션 관련 기업들이 집결하고 있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팝업 공간을 여는 등 융ㆍ복합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삼표레미콘 유휴부지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성수 일대 문화트렌드를 서울숲에서 삼표부지까지 확장시키고, 더 많은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를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를 비롯한 3개 기관은 국제 설계공모를 거쳐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 모이는 글로벌 업무지구로 조성하기 전까지 삼표레미콘 유휴부지(2만2770㎡)를 시민들의 문화ㆍ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표산업은 유휴부지를 개발하기 전까지 문화공연시설을 설치해 성동구에 제공, 서울시와 성동구는 원활한 시설 설치에 따른 제반 인ㆍ허가 및 제세 감면 등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와 성동구, 삼표산업은 오는 6월 중 문화공연시설 조성 등 구체적인 구상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부지 평탄화 작업 등 제반 공사를 거쳐 7~8월께 시설물 설치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삼표레미콘 부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서울시 최초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사업임과 동시에 삼표부지 임시활용에 있어서도 시-성동구-삼표산업이 논의ㆍ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성수 일대가 다양한 문화의 융ㆍ복합 문화공간, 새로운 문화트렌드가 탄생하는 지역으로 국내ㆍ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삼표부지를 활용한 공간이 성수 일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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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이원재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제1차관과 세계은행 사무총장이 국토교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담을 가졌다. 이 차관은 이달 25일 오후 1시 서울 중구에서 세계은행 안나 비예르데(Anna Bjerde) 사무총장(Managing Director for Operations)과 만나 개발도상국의 도시개발ㆍ주택ㆍ교통 등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양 기관 간 협력 범위를 확장해나가기 위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은행 사무총장, 세계은행 동아태 지역 마누엘라 페로(Manuela V.Ferro) 부총재 등이 방한한 것을 계기로 국토교통 분야 협력 방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차관은 2018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교통난, 상하수도 문제와 같은 개발도상국의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전문가 파견을 통한 역량강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 한국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발굴하는 K-City 네트워크 프로그램 및 개도국의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 이전 등을 지원하는 국토교통 ODA와 연계해 실증 사업 등 후속 사업을 발굴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차관은 "압축적인 성장 과정에서 정립된 한국의 주택 공급 제도가 급격한 도시화에 따라 도심 내 주택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임을 밝히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을 통한 상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친환경 물류, 드론ㆍUAM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의 시범ㆍ실증사업 성과를 설명하면서, "개도국의 도심 대기오염, 오지 물류 수송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인적교류 등 적극적인 협력 의지가 있음"에 의지를 밝혔다. 세계은행 사무총장은 "한국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과 주택 공급, 교통 시스템과 같은 인프라 개발 경험은 개도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 양 기관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협력을 발전시켜나가는 데 찬사를 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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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체 국토면적의 0.26% 수준이며, 소유 주택은 8만3512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외국인 토지ㆍ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021년 말 대비 1.8%(460만 ㎡) 증가한 2억6401만㎡로, 전체 국토면적(1004억3184만9,000㎡)의 0.26%를 차지했다. 외국인 보유 토지 공시지가는 32조8867억 원으로 2021년 말 대비 2.6%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외국인 전체 보유면적의 53.4%(1억4095만300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중국 7.8%(2066만3000㎡), 유럽 7.2%(1903만㎡), 일본 6.3%(1671만5000㎡)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전국 외국인 보유면적 중 18.4%(4861만8000㎡)로 가장 많았고, 전남 14.8%(3915만8000㎡), 경북 14%(3689만7000㎡)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용도는 임야와 농지 등 기타용지 보유가 67.4%(1억7796만4000㎡)로 가장 많았고, 공장용지 22.4%(5904만3000㎡), 레저용지 4.5%(1182만4000㎡), 주거용지 4.2%(1101만8000㎡) 순으로 확인됐다. 외국인 8만1626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8만3512가구로, 전체 주택의 약 0.4%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4만4889구(53.8%)로 가장 많이 소유했고, 미국(1만9923가구), 캐나다(5810가구), 대만(3271가구), 호주(1740가구) 순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6만1498가구(73.6%), 지방에 2만2014가구(26.4%)로 분포됐다. 소유주택수별로는 1주택 소유자가 대다수(93.5%)였다. 한편, 외국인 주택 소유 통계는 국정과제에 따라 이번에 처음 공표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외국인의 토지와 주택 보유통계와 거래신고 정보를 연계해 이상거래를 조사하는 등 향후에도 엄격하게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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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정부에 이어 국회가 부동산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집값 안정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교통위)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해 부동산 관련 법률 개정안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향후 국회 국토교통위가 추진할 내용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완화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 등이 거론된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란 재건축으로 상승한 집값 일부를 재건축 부담금으로 환수한다는 뜻으로 재건축 이후 집값에서 재건축 이전 집값과 건축비, 이어진 집값 상승분을 제외한 금액이 3000만 원이 넘을 시 초과이익 규모에 따라 최대 50%를 회수하는 것이다. 개정안에 대해 일부 관계자들은 "팔지 않아 차익이 생기지도 않았는데 이를 환수한다는 것은 부당하다"라고 지적했다. 조합원의 경우 재건축으로 인한 실익이 크지 않아 재건축을 꺼리는 주요 요인으로 사업 미추진ㆍ주택 공급 부족으로 이어지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작년부터 최대 1억 원까지 부담금 면제와 최고 요율이 적용되는 구간을 더 높이는 방안을 추진했고, 국민의힘은 관련 법 개정안을 제출한 것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일부 개정 필요성에 동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면제 구간 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완화되면 곧 재건축이 활발해져 서울 등에선 주택 공급이 크게 늘어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도 상정돼 있다. 지난달(4월) 정부는 수도권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을 최장 10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하지만 실거주 의무가 폐지되지 않으면 분양권 전매 제한이 사실상 불가능해져 실거주 의무를 부여하는 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정책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유관 업계는 실거주 의무 제한 폐지가 아파트 미분양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실거주 의무 폐지는 결국 `갭투자` 성행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31 · 뉴스공유일 : 2023-05-3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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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약칭 LG엔솔)이 레드캡투어와 BaaS(Battery as a Service)[1]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레드캡투어 본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김태영 담당,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장 김경열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B-라이프케어)’를 비롯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서비스 확대 및 배터리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LG에너지솔루션은 레드캡투어에서 관리하는 공공기관 대상 렌터카에 전기차 특화 관제 서비스를 탑재해 개별 차량에 대한 정보는 물론 전체 전기차 운행 상태를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배터리 데이터 사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기차 관리 및 진단, 인증, 사용 후 배터리 활용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Lifecare’는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적인 BaaS 사업 중 하나다. 개인 전기차 사용자에게 전기차 배터리의 상시 진단 및 수명 예측부터 잔존가치 평가에 이르는 배터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보유한 대량의 전기차를 대상으로도 배터리 관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력으로 안정적인 전기차 주행데이터를 확보하고 서비스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BaaS 사업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레드캡투어는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효율적인 전기차 자산관리로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김태영 담당은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BaaS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발전된 배터리 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최고의 전기차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장 김경열 상무는 “양사의 업무협약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전기차 운영 형태가 스마트하게 변화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차량 이용의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레드캡렌터카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ESG 경영 실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31 · 뉴스공유일 : 2023-06-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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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1동1지구(재개발)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5일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한국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다음 달(6월) 2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20억 원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군포시 고산로732번길 23(산본동) 일대 8만4398.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0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금정역이 인접해 있고 교육시설로는 곡란초, 관모초, 곡란중, 산본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주변에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병원, 약국, 은행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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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구리시 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30일 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7일 오후 2시 삼용주택 내 주민회관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최근 2년간 건설현장에서 사망 등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재해가 없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입찰은 컨소시엄이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리시 체육관로94(교문동) 일대 5940.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51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인근에 부양초, 장자초, 장자중, 토평중, 교문중, 구리중, 구리고, 토평고 등이 있다. 여기에 구리시청과 행정복지센터, 구리경찰서, 구리 전통시장, 롯데백화점 등도 근거리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좋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한강과 왕숙천이 흐르고 이문안 호수공원, 장자못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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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시가 올해 7월부터 시행하는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시기 조기화」 조례 개정을 위해 진행한 세부 절차 관련 사안이 도마 위에 올라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공자 선정 시기 제도 개선을 주제로 자문회의를 열고 학계, 설계자, 시공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올해 1월부터 제도 개선 TF 구성ㆍ운영 계획 수립과 회의를 개최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자, 시공자, CM 등 전문가 논의를 거쳐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주민 선택에 기인한 설계ㆍ시공 분리ㆍ일괄발주 여부, 기존 설계도면 유지 등의 내용이 언급됐다. 그런데 최근 업계 소식통 등은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권~중견 건설사들 사이에서 서울시 TF 구성과 관련해 이 자리에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의 대형 건설사 3곳의 참여만 이뤄진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원활하고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한 방책으로 시공자 선정 시기 조기화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론화ㆍTF 구성 자체가 알려지지 않았고, 업계 대표 선출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주 싹쓸이 등 시장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건설ㆍ도시정비업계를 대표하는 3개 사를 선정해 참여시켰으며, 관련 내용이 행정예고 과정에서 충분히 보완ㆍ설명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유관 업계 관계자는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에서는 설계를 확정한 뒤 시공자를 선정할 경우 추가 공사비 여부가 관건"이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다방면으로 대형 건설사들이 유리하며 조합원들 역시 시공권 결정시 선호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서울 알짜 도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 전쟁 본격화를 앞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건설사들이 수익성이 예상되는 공사 수주에 몰리고, 수익성이 낮은 곳은 사업을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는 등 도시정비업계 내에서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특히 눈길을 끄는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지는 ▲강남구 압구정아파트지구 ▲개포주공5ㆍ6ㆍ7단지 ▲대치은마 ▲서초구 신반포2ㆍ4ㆍ7ㆍ12ㆍ16ㆍ20차 ▲영등포구 여의도아파트지구 ▲양천구 목동아파트지구 ▲성동구 성수지구 전략정비구역 ▲용산구 정비창 일대 등이 꼽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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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추진을 알린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이하 여의도대교)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의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올해 2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바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으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재 조합설립동의율 75%를 달성했다"며 "오는 7월께 주민총회(협력 업체 선정), 올해 하반기 조합 창립총회 개최, 연내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관련 절차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30일 여의도대교 재건축 추진위(위원장 정재욱)는 설계공모(현상설계) 응모공고ㆍ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ㆍ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먼저 설계공모는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며 다음 달(6월) 7일 오후 3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부터 그달 16일 오후 3시까지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응모신청 등록을 진행한다. 질의응답 기간은 오는 6월 12일~16일 오후 3시까지며, 응모작품 접수는 올해 7월 4일 오후 3시까지 추진위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공모지침의 면적 등은 신속통합기획을 위한 조합의 토지이용계획(안)을 기반으로 한 개략적인 예상 연면적으로 향후 지구단위계획 수립, 정비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계획 변경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설계자 선정 과정에서 참여 설계자의 용역비 제안의 기준이 된다. 설계공모는 설계안 경쟁을 통해서 결정하기 위해 복수의 제안을 모집하는 경기다. 일반적으로 우수한 질의 설계안과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능력이 있는 건축가를 찾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어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정비업자 입찰은 오는 6월 7일 오후 1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한다. 이날 원활한 참여가 있으면 같은 달 19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추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 도시계획업체 선정은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추진위는 다음 달(6월) 7일 오전 11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설을 열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그달 14일 오전 11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추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주요 업무는 ▲신속통합기획 추진ㆍ정비계획 수립 ▲각종 인ㆍ허가 및 대관업무 등으로 알려졌다. 여의도대교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IFC몰, CGV, 더현대서울, 여의도환승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여의도초등학교, 윤중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윤중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등 도보권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여의도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라 2구역(준주거지역ㆍ최대 용적률 500%)으로 분류된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20(여의도동) 일대 3만6731㎡(설계공모 기준 3만1699㎡)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999가구 이하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553인(기존 가구 576가구)로 파악됐다. 여의도대교 역시 인근 단지와 같이 초고층 재건축을 검토하고 있으며 추진위는 서울시의 자문형 신속통합기획을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진 바 있다. 지난 3월엔 영등포구에 신속통합기획 주민기획(안)을 접수했다. 앞으로 정비계획(안) 입안을 위한 절차를 발 빠르게 밟는다는 구상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여의도대교가 향후 여의도 아파트 16개 단지 중 두 번째로 조합을 설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목화아파트가 여의도에서 첫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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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북 포항시 학산동 코오롱아파트(이하 포항학산코오롱)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절차에 나섰다. 이달 26일 포항학산코오롱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노미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ㆍ도시계획업체ㆍ설계자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우선 감정평가업자의 경우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6월 9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구체적인 업무 범위는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을 위한 종전ㆍ종후자산 감정평가 ▲일반분양시 토지ㆍ건물 안분을 위한 감정평가 ▲법인세 과표산정을 위한 현물출자자산 감정평가 ▲국공유지 무상양수도를 위한 감정평가 ▲기타 재건축 관련 조합 의뢰 일체 감정평가 및 자문 등으로 알려졌다. 도시계획업체는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조합은 오는 6월 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날 업체 참여가 있으면 그달 9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설계자 선정은 일반경쟁입찰(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치러지며, 오는 6월 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다음 달(6월) 9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마감까지 설계제안서(▲설계개요 ▲조감도 ▲배치도 ▲배치도 ▲지하주차장ㆍ단위세대평면도 ▲경관계획 ▲색채계획 ▲사인계획 ▲공동주택 특화계획 ▲협력 업체 설계계획) 등을 제출해야 한다. 포항학산코오롱 가로주택정비사업은 포항여객선터미널, 포항고속터미널, 영일대해수욕장, 이 가깝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홈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고 포항시북구청, 학산근린공원, 덕수공원, 중앙동행정복지센터, CGV, 좋은선린병원ㆍ요양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교육시설은 항도초, 포항중, 포항여중ㆍ여고, 포항고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포항 북구 학산로59번길 7(학산동) 일대 1만783.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91.73%, 건폐율 20.96%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2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200명으로 조합설립인가 기준 동의자는 165명(82.5%)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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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신탁)를 국민과 투자자의 금융소득 증진을 위해 안전하고 투명하게 운영ㆍ발전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부동산투자회사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3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 부동산투자회사는 당해연도 이익배당한도의 90%를 배당하도록 하고 있고, 이 경우 배당금액은 법인세에서 감면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익배당한도는 순자산에서 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해당 기 적립 이익잉여금, 미실현이익을 차감해 산정하고 있는데, 산정 시 평가손실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어 평가손실만큼 순자산액이 감소해 이익배당 한도가 축소됨에 따라, 부동산투자회사가 배당하지 못한 이익에 대해 법인세를 납부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익배당한도 산정 시 평가손실이 포함됨에 따라, 평가이익이 발생해도 배당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배당이 유보되고 있어, 현재 주주가 아닌 미래 주주들에게 이익이 이전되는 불공정한 현상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부동산 경기 하락기에 평가손실을 감안해서 미래 주주에게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음에 따라, 부동산투자회사 투자보고서 공시를 강화해 국민의 정보접근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라며 "보상을 목적으로 제공한 토지에 대한 개발사업과 관련해 현물출자 이후 1년 경과 후부터 주식을 처분할 수 있도록 하고, 자산관리회사 설립 시 현행 예비인가와 설립인가 등 2단계 심사를 1단계로 통합해서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부동산투자회사의 이익배당한도를 산정할 때 자산의 평가손실을 고려하지 않도록 하고 공시 대상에 자산 구성뿐 아니라 자산 변동 현황도 포함하며 그 외 부동산투자회사 관련 일부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부동산투자회사의 배당 활성화와 투자자 보호 강화, 불합리한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국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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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수원시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대상을 `미성년자 4자녀 이상 가구`에서 `3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 입주 가구 선정은 전수조사 방식에서 공개 모집 방식으로 변경된다. 수원시는 지난 26일 새빛 청년존 커뮤니티실에서 `2023 주거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부 개정된 수원휴먼주택 업무처리지침을 심의ㆍ의결했다. 수원시의 주거복지정책인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그동안 4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 수원휴먼주택을 공급했지만, 주거복지 관련 조례와 업무처리지침 개정으로 입주 대상이 늘어나게 됐다.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는 ▲주거복지종합계획의 수립과 변경·평가에 관한 사항 ▲다른 법령·조례에서 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한 사항 ▲수원시 주거복지 정책과 관련된 중요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부위원장 등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0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가 시민의 주거복지권 보호·증진, 주거 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원형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주거복지사업 발전 방향을 찾는 심의·자문기구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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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31일부터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에서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쉽게 조회해,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주요 대출비교 플랫폼, 금융회사 앱에서 53개 주요 금융회사에서 받은 대출을 갈아타는 온라인ㆍ원스톱 대출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ㆍ원스톱 대출 갈아타기는 대출비교 플랫폼 앱과 주요 금융회사 앱을 통해 가능하다. 플랫폼 앱에서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기존 대출을 확인하고,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조건을 비교한 후 선택한 금융회사의 앱으로 이동하여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이 참여한다. 개별 금융회사 앱에서는 마이데이터 가입 없이도 다른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대출을 확인할 수 있고, 이후 해당 금융회사의 대출로 곧바로 갈아타는 것을 지원한다. 대출비교 플랫폼 앱에서는 각 플랫폼과 제휴를 맺은 금융회사들의 대출조건이 제시되므로,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는 금융회사는 플랫폼별로 상이할 수 있다. 다만 오는 31일부터 5대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주요 금융회사가 1개 이상의 플랫폼과 제휴하여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인 만큼 각 금융회사는 대출고객 유치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별 제휴 금융회사는 다음 달(6월)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스마트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의 경우 주요 은행 등의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할 수 있다. 옮길 수 있는 기존 대출은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이하의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ㆍ담보 없는 신용대출이며, 기존 대출에서 갈아탈 수 있는 새로운 대출 역시 같다. 기존 대출을 서민ㆍ중저신용자대상 정책대출로 갈아타는 것은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향후 플랫폼에 입점하는 금융회사, 자사 앱에 대환대출 서비스를 탑재하는 금융회가 점차 늘어나고, 각 금융회사가 이용편의ㆍ중개수수료, 자사의 영업전략을 고려해 제휴할 수 있는 플랫폼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핀테크사, 금융회사가 운영하는 플랫폼 모두 6월 이후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어서 플랫폼 간 경쟁 역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편익 증진과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인프라 운영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은행권 등과 협의를 통해 대다수 국민이 이용하며 대출금 규모가 큰 주택담보대출을 대상으로 하는 인프라 역시 연내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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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다음 달(6월) 전국에 4419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이달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5개 사가 6개 사업장에서 총 4419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3725가구와 비교해 19%(694가구)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 6042가구 대비로는 27%(1623가구) 감소했다. 수도권은 2133가구로 전월 864가구에서 147% 증가했으며, 기타 지역은 2286가구로 전월 2861가구에서 20%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133가구, 광주광역시 1153가구, 강원 239가구, 제주 20가구 등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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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오는 9월 `공동주택 모범ㆍ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하기로 하고 참가 아파트를 모집한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공동주택 모범ㆍ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입주자 주거복지 ▲자치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1997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총 290개 아파트가 모범ㆍ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모범ㆍ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도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가구 규모 500가구 미만, 500가구 이상~1000가구 미만, 1000가구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이상 4개 분야의 17개 평가항목과 가점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경비원 고용계약 개선 등 우수사례에 대해 시·군의 1차 평가 및 도의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그룹별로 상위 3개 단지씩 총 9개 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도가 인증하는 모범ㆍ상생 관리단지 인증 동판과 도지사의 표창이 수여되며 그룹별 1위, 총 3개 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우수 관리단지 선정` 사업의 경기도 대표 단지로 추천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모범ㆍ상생 관리단지 선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과 일상으로의 회복 후 실시되는 만큼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전과 달리 모범ㆍ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도 기획 감사를 3년간 유예하는 혜택도 부여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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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전남 진도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신호탄을 울렸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청정자원을 관리ㆍ보전하고 경관개선을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해 마을을 가꾸는 특화사업이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이 필수적인 블루투어 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불러올 수 있다. 군은 올해 신규 마을 45개소를 포함, 총 138개소 마을을 선정해 올해부터 200만 원이 증액된 연 500만 원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한다. 선정된 마을의 주민들은 ▲꽃길 조성 ▲화단 가꾸기 ▲벽화 그리기 등 경관개선 사업과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영농폐기물ㆍ해양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지역활동가와 행복디자이너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마을별 고유의 특색을 찾아볼 수 있는 컨설팅을 마을 현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화합과 성숙한 주민자치 문화 형성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마을 곳곳이 아름답게 가꿔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수사례 마을을 대상으로 종합평가ㆍ선정이 올해 11월 진행돼 우수 시ㆍ군 6개소를 선정, 대상 1개 시ㆍ군에 1억 원, 최우수 2개 시ㆍ군에 각 5000만 원, 우수 3개 시ㆍ군에 3000만 원의 차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일정이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주목받는 도시 중 한 곳이었는데, 진도군은 용장성을 품은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용장성은 고려시대 삼별초가 진도를 근거지로 관군과 몽고군에 항전했던 성이다. 현재 성의 대부분은 원형이 사라진 상태이며, 성지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고, 성내의 용장사지 및 행궁지가 보존되고 있다. 다양한 문화유산을 담은 진도는 바다로 둘러싸인 해안도로를 안고 있어 여름철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이번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여행객들이 주목하리라 전망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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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한아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30일 한아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과 무궁화신탁은 다음 달(6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가 이뤄질 경우 조합과 무궁화신탁은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장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 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중 최소 2개 이상 보유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가능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인접해 있고 한아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홈플러스, 역곡상상시장, 역곡나부시장, 부천수림한방병원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부천동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 462(괴안동) 일원 1686.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4층에 규모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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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신도시 내 대중교통 혼잡도를 개선하고 주차공간 확보를 시민행복 교통대책을 수립했다. 신축 아파트 등 입주단지가 밀집된 검단신도시는 입주민이 증가(지난 3월 말 기준 2만538가구ㆍ5만4055명 거주)하면서 서울 방면 통근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완화를 위해 남동구, 송도, 검단지역 6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10대 투입해 혼잡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5개 노선에 전세버스 10대를 추가 투입, 광역버스 노선 2개(검단~강남, 청라~양재꽃시장) 신설한다. 검단신도시 등 입주 추이를 모니터링해 시내버스를 증차하고 노선도 조정한다. 검단지역에는 7개 노선에 15대를 늘리고, 그 외 지역에는 3개 노선에 14대를 신설할 계획이다. 공항철도는 2025년까지 열차 9대를 증차해 혼잡도를 개선(218%→139%ㆍ79% 감소)하고, 시설개량과 열차 교체(28대) 등으로 운행 간격을 현재 6.7분에서 3.6분으로 단축한다. 재외동포청 개청에 맞춰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6777번 버스를 올해 7월부터 운행한다. 이 노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버스 이용객이 감소해 지난 2년 6개월간 운행이 중단됐었다. 이와 함께 재외동포청의 교통 수요를 분석해 송도지역에 운행되는 광역버스 노선에 대한 조정과 신설을 추진한다. M6410(논현동~강남)노선은 시민들의 노선조정 및 차량 증차 요구에 따라 경기도(시흥시)면허의 인천시 면허 전환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혼잡도 개선과 1단계 증차(6대)에 대한 효과분석과 효율적인 열차 운영방안 도출을 위한 `중장기 수요예측 용역` 결과에 따라 단계적 증차한다. 열차 의 혼잡도에 대한 정량적 관리를 위한 도시철도 혼잡도 관리기준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학교, 공원 등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부설주차장 등 공유 활성화를 통해 2026년까지 1만5000면을 추가 확보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2028년까지 3개교를 선정, 총 360억원을 투자해 300면을 조성하는 학교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기존 지평식의 계산2, 신포동 공영주차장 등 9개 주차장을 건축물식으로 개축하고, 석남체육공원, 남동근린공원 등 7개 도시공원(면적 3000㎡이상)에 1772억원을 들여 총 2886면의 지하 주차장을 신설한다. 대형마트 및 학교 부설주차장의 공유 활성화 방안도 추진해, 앞으로 4년간 5520면을 확충할 계획이다. 원도심 내 방치된 빈집 및 유휴지 등에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하며, 주차환경이 열악한 지역은 주차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해 주차사업 예산을 지원한다. 카셰어링 차량 1대당 자가용 차량 14.9대의 감소효과가 있는 카셰어링사업도 2025년까지 1690대에서 2050대까지 차량 대수를 확대ㆍ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버스와 버스 외 일반차량의 교통흐름을 분리하고 버스의 정시성과 운행속도 향상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인천연구원,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테스크 포스(TF)팀을 구성 및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인천연구원 현안과제를 수행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 방안 및 노선 후보 검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시민행복 교통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철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 혼잡 해소 및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원도심의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하여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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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갤럭시 자가 수리 도구와 갤럭시 S22 울트라 제품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소비자들은 앞으로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30일부터 국내에 도입한다. 자가 수리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방법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구매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확한 수리 가능 모델과 부품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의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갤럭시 S20·S21·S22 시리즈, 갤럭시 북 프로 39.6cm(15.6형) 시리즈 노트북, 80cm(32형) TV 3개 모델(UN32N4000AFXKR, UN32N4010AFXKR, UN32N4020AFXKR)로 시작한다. 해당 모델 사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디스플레이,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에 대해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노트북은 터치패드와 지문 인식 전원 버튼 등 총 7개 부품이 자가 수리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부품들은 소비자의 수리 요구가 가장 높았던 부품들이다. TV 3개 모델의 경우 패널을 교체할 수 있다. 노트북 7개 부품은 디스플레이, 배터리, 터치패드, 지문 전원 버튼, 상판 케이스(Front case), 하판 케이스(Rear Case), 고무 받침(Rubber)이다. 소비자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부품별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부품을 교체한 후에는 ‘자가 수리 도우미 앱’을 활용해 새로운 부품이 제대로 동작하도록 최적화할 수 있다. 이후 ‘삼성 멤버스 앱’의 자가 진단 기능을 통해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자가 수리를 마친 소비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 서비스를 통해 교체된 일부 부품과 수리 도구를 삼성전자에 반납하고 친환경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회수된 부품은 삼성전자의 검수를 통해 재활용되거나 책임감 있는 폐기로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미국에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럭시 사용자들의 수리 선택권을 확대한 바 있다. 자가 수리 도입은 국내가 두 번째로 일부 TV 제품까지 대상 모델이 확대됐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오랜 시간 경험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수리 선택권을 높이고 수리 용이성 또한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178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가 수리를 고려 중인 소비자는 홈페이지에 소개된 자가 수리 관련 정보와 관련 주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자가 수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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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기아가 플래그십 전동화 SUV ‘기아 EV9’을 앞세워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기아는 15일(월, 현지 시각)부터 보름에 걸쳐 독일에서 개최한 ‘기아 브랜드 써밋(The Kia Brand Summit)’을 통해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20여 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유럽향 EV9을 처음 공개하고 유럽 시장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기아 전동화 라인업을 대표하는 EV9의 유럽향 모델을 현지에서 최초 공개하는 한편, 전동화 브랜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기아의 비전을 유럽 시장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전무)은 현지 행사에서 “기아는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기차(EV)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바탕이 되고 있는 혁신적인 커넥티드 서비스를 선보이며 유럽 현지에 짜릿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는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자동차(COTY)’에 오르며 현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만들어 온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에 이어서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완성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이자 대형 전기 SUV인 EV9을 출시해 유럽 전기차 시장을 또 한 번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EV9은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구현된 넓은 공간과 웅장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기아 커넥트 스토어(Kia Connect Store),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최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 대형 전동화 SUV다. 기아는 또한 지속가능한 10가지 필수 소재를 적용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회사의 노력과 의지를 EV9에 담았다. 올해 하반기 현지 출시 예정인 유럽향 EV9은 주력 외장 색상이 오션 매트 블루로, 일부 전면 디자인이 한국, 미국 모델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올해 하반기 EV9을 전면에 내세워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를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기아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9만3000대를 판매할 계획으로, 향후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대수를 51만5000대까지 늘릴 방침이다. 유럽 내 전기차 판매 비중 역시 올해 17%에서 2030년 74%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아는 전기차 판매 확대와 더불어 아이오니티(Ionity), 디지털 차징 솔루션스(Digital Charging Solutions) 등 현지 충전 인프라 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전기차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현지 충전 생태계 구축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기아는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유럽 28개국에서 50만기 이상의 충전 거점을 제공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30 · 뉴스공유일 : 2023-05-3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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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 공모에 센텀지구가 오늘(30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은 지역의 선순환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특화산업의 체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신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구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디지털 기반시설(인프라)ㆍ기업ㆍ청년인재 집적 ▲산학연관 협력형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기획사업(R&BD 프로젝트) 추진 ▲디지털 산업 혁신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 기간 내 예타급 후속사업 기획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도전해 부산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주관기관)은 디지털 사업(비즈니스) 환경과 정주 여건이 우수한 센텀지구를 대상 구역으로 하여 2025년까지 국비 63억 원, 지방비 47억 원 등 총 11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센텀지구는 부산을 대표하는 디지털 산업 거점으로 2215개 기업과 약 1만5000여 명의 종사자가 집적돼 있으며, 국가 디지털 연구산업진흥단지, 규제자유(블록체인)특구, 소프트웨어(SW)융합연합지구(클러스터), 국가혁신연합지구(클러스터)로 지정돼 있어 이번 사업과의 동반상승효과(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산업 혁신 `디지털지구(밸리ㆍDigital Valley)` 조성을 위해 부산 디지털 혁신센터에서 4대 분야 8대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기업 수 2500개 사, 종사자 수 1만8000여 명 규모의 지역 최대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고, 지역과 권역을 아우르는 디지털 융합과 확산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이후에는 센텀 2지구와 `유니콘타워` 준공에 따라 디지털 혁신거점 구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디지털 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상호 민관협력(거버넌스) 활성화로 기업하기 좋은 부산,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향후 조성되는 센텀2지구 등에 지속해서 성과가 확산할 수 있도록 디지털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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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242명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99명ㆍ위반행위 108건을 적발했다. 이달 30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한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사고(2021~2022년ㆍ8242건) 중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의 임대차계약을 2회 이상 중개한 수도권 소재 공인중개사(242명)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공인중개사 242명 중 99명(41%)의 위반행위 108건을 적발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53건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등록취소 1건, 업무정지 28건, 과태료 부과 26건의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특정 사례로는 매도인, 공인중개사 등이 공모해 보증금 편취 목적으로 매매계약 후 매수인의 소유권이전등기 전에 매도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거나, 중개보조원, 중개알선인 등 무자격자가 중개행위를 하면서 계약서 작성 대가로 공인중개사에게 일정 금액을 제공하는 등의 여러 유형이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원희룡 장관은 "전세사기 의심거래 점검 대상을 추가하고, 점검 대상 지역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2차 특별점검(이달 22일~오는 7월 31일ㆍ3700여 명)을 시행 중이며, 불법행위에 연루된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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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4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4월 미분양 주택은 7만1365가구로 전월(7만2104가구) 대비 1%(739가구) 감소하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준공 후 미분양은 8716가구로 전월(8650가구) 대비 0.8%(66가구)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1609가구로 전월(1만1034가구) 대비 5.2%(575가구) 증가했으며, 지방은 5만9756가구로 전월(6만1070가구) 대비 2.2%(1314가구) 감소했다. 같은 기간 85㎡ 초과 미분양은 8665가구로 전월(8609가구) 대비 0.7% 증가했고, 85㎡ 이하는 6만2700가구로 전월(6만3495가구) 대비 1.3% 감소했다. 4월 누계 기준 주택 인허가는 12만3371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3.3% 감소했다. 수도권은 4만456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줄었고, 지방은 7만8805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3.1% 감소했다. 아파트는 10만608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했다. 주택 착공 역시 전국 6만7305가구로 전년 동기(11만8525가구) 보다 43.2% 감소했다. 수도권은 3만754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줄었고, 지방은 2만975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41.6% 감소했다. 아파트는 5만2343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41.1% 줄었다. 공동주택 분양에선 전국 3만9231가구로 전년 동기(7만8894가구) 대비 50.3%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420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42.9% 줄었고, 지방은 1만5025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8.9% 줄었다. 같은 기간 일반분양, 임대주택, 조합원분 모두 감소했다. 주택 준공은 전국 12만3083가구로 전년 동기(10만9534가구) 대비 12.4% 증가했다. 수도권은 7만1205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3.7% 늘었고, 지방은 5만187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0.6% 늘었다. 전국 아파트는 9만7411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했다. 4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7555건으로, 전월 대비 9.1%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8.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2만830건으로 전월 대비 8.3%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0.8% 감소했다. 지방은 2만6725건으로 전월 대비 9.7%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3.8% 감소했다. 아파트는 3만4965건으로 전월 대비 10.2%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590건으로 전월 대비 6.1%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44.6% 감소했다. 4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9317건으로 전월(26만4220건) 보다 17% 줄었고, 전년 동월(25만8318건) 대비 15.1% 줄었다. 이중 전세거래량은 전월보다 14.8% 감소한 10만2642건, 월세거래량(보증부월세, 반전세 등 포함)은 전월보다 18.8% 감소한 11만6675건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5만277건으로 전월 보다 15.9%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5.3% 감소했다. 지방은 (6만9040건)은 전월 보다 19.3%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4.5% 감소했다. 아파트는 11만274건으로 전월 대비 13.9%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 9.2% 줄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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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동양연립(이하 궁동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30일 궁동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지근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보건설 ▲이수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할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6월 중순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온수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온수초, 우신중, 우신고, 세종과학고, 오류고, 서울공연예술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민센터, 오류시장, 은행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부일로11길 64(궁동) 외 4필지 일대 689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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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전북 전주시 풍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지난 25일 풍년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태진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지 않아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입찰에서의 아쉬운 결과를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일정을 확인한 후 재입찰공고 또는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화산초, 완산초, 효자초, 삼천초, 서원초, 상산고, 전주상업정보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더불어 주민센터, 서부시장, 은행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백제대로 162(효자동) 일대 355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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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4-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25일 망원동 454-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코람코자산신탁은 오후 2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지 못해 유찰됐다. 이에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두 번째 입찰로 재입찰공고 대신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망원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망원초, 동교초, 성산초 등이 있다. 더불어 망원체육공원,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희우정로 125(망원동) 일대 8515.6㎡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8가구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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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부민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부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송학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새로운 일정을 확인한 뒤 재입찰을 위한 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 부민2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토성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부산대학교병원, 아미시장, 보수종합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토성초등학교, 아미초등학교, 경남중학교, 초장중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서구 부민동3가 54-13 및 해돋이로269번길 3(아미동2가) 일원 6만2900.5㎡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에 이르는 공동주택 10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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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금천구 남서울럭키아파트(이하 남서울럭키)가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6일 남서울럭키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구체적인 업무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준비위는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남서울럭키 재건축 홍보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설명회 결과 다수 업체가 참여하면 그달 13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홍보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입찰공고일 현재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에 따라 건설 부문 중 도시계획 분야의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로 신고를 필하고 해당 분야 기술사를 보유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위원회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법인 ▲국세 및 지방세 완납한 업체 ▲공고일 현재 관련 법령을 위반해 벌금(부실 벌점), 과태료 등 처분 사실이 없는 업체(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 중인 업체는 입찰 불가)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남서울럭키 재건축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47길 43(시흥동) 일원 5만1940.5㎡를 대상으로 한다. 1982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30년)을 채운 남서울럭키는 지상 최고 12층 공동주택 9개동 986가구 규모의 단지다. 기존 용적률이 123%에 그쳐 재건축 사업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금천구 일대는 신안산선 착공에 이어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호재 등으로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곳은 지난 3월 8~11일 재건축 시행 신탁사를 뽑는 전자투표를 실시했고, 한국자산신탁이 70.5%의 득표율로 예비신탁사로 선정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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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앵두지구(남구38ㆍ이하 대구앵두)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대구앵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성준ㆍ이하 조합)은 이달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오는 6월 21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입찰마감 5일 이전 납부 금지) 입찰보증금 50억 원 현금 납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이 가깝고 두류공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성명초, 성남초, 남도초, 대명초, 대구여상, 경상공고, 계명대, 영남이공대, 영남의대, 대구카톨릭대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두류공원로16길 39(대명동) 일대 7만950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13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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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성남시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변경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졌다. 도시정비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산성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용득ㆍ이하 조합)은 이달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8개 사 참여가 이뤄져 유효 입찰이 성립됐다.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건설사는 ▲GS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계롱건설 ▲서희건설 ▲효성 ▲진흥기업 ▲신동아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이달 18일 조합의 입찰공고에 따르면 입찰마감은 오는 6월 20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이뤄진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단독 및 컨소시엄(2개 사) 구성이 가능하다. 입찰을 희망하는 곳은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납부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여해 조합이 제시하는 입찰ㆍ홍보 지침 등 제반 조건을 준수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번 현장설명회 결과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이전 시공자 제외하면 10대 건설사가 없어 시공자 교체 절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며 "기존 시공자들 역시 지위를 지키기 위해 입찰마감까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산성구역은 2016년 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하면서 3.3㎡당 공사비를 418만9000원, 2020년 7월 본계약 시 445만 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이후 공사비가 620만 원으로 인상되자 새 시공자 입찰 절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조합 측은 조합원 1인당 추가 분담금 규모가 2억 원에 가까워지고, 계약 당시보다 크게 오른 컨소시엄 사업단의 공사비 제안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수정로342번길 15-10(산성동) 일원 15만2797.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68%, 용적률 264.99%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5개동 34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이 300m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대초등학교, 창성중학교, 복정고등학교 등 학군 역시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스타필드, 성남중앙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산성구역은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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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삼성전자가 급성장한 펫팸(펫+패밀리)족 시장에 맞춰 삼성닷컴에 ‘펫 케어 스토어’를 오픈했다. 펫 케어 스토어는 삼성전자의 펫 특화 가전과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사료, 용품 등 전문 상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올인원 쇼핑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펫 모니터링, 펫 돌봄 콘텐츠, 펫 영양 관리 등 반려동물 맞춤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삼성 가전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연계한 스마트 펫 케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삼성전자는 △내장된 카메라로 반려동물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스포크 제트봇 AI △반려동물로 인한 알러젠, 얼룩, 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펫 맞춤 청정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큐브™ Air 펫케어 △견종에 맞춰 쾌적한 온·습도로 조절하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반려동물용 영상 원격 재생 기능을 지원하는 TV 등 스마트싱스 앱과 연계한 다양한 펫 케어 특화 가전을 한데 모아 펫 케어 스토어에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펫 가전 외에도 타사 스마트 제품까지 스마트싱스와 연동할 수 있다. ‘아카라’의 사료 자동 급식기 ‘펫 피더’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어디서나 원격으로 급여량을 관리하고, 몸무게에 맞는 사료를 공급해 최적화된 영양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펫 건강까지 관리해준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펫 푸드 및 솔루션 전문업체와 협업해 수의사의 자문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교육·훈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펫 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펫 케어 스토어의 개설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8월 24일까지 ‘아이싸이랩’ 애니퍼피 앱을 통해 반려동물의 비문을 등록하고 삼성 펫 케어 스토어에서 삼성 펫 특화 가전을 구매하면 삼성화재 펫 보험에 무상으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펫 가전을 구매한 고객이 펫 케어 스토어에 포토 상품평을 올리면 펫 웨어러블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한국 총괄 김성욱 부사장은 “급증하는 펫팸족 소비자들을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더 쾌적하고 편안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펫 케어 스토어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고객들이 더욱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새로운 고객 경험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30 · 뉴스공유일 : 2023-05-3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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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생산공장 지도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현대차그룹과 함께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권영수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제로 전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배터리 선두기업이자 핵심 파트너인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공장 설립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대전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강자 현대차그룹과 배터리 산업의 선두 주자 LG에너지솔루션이 손을 잡고 북미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글로벌 생산 역량, 독보적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 최고의 고객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그룹과의 협력 통해 북미 지역 시장 경쟁력 한층 강화 합작공장은 현대차그룹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 HMGMA(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가 위치한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브라이언 카운티에 건설된다. 생산 규모는 약 30GWh,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3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양사는 곧 합작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2025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투자 금액은 5조7000억원(43억달러 이상) 이며 합작법인 지분은 양사가 각 50%씩 갖는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은 현대모비스가 배터리 팩으로 제작한 뒤 HMGMA를 비롯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기아 조지아 공장 등 현대차그룹이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전량 공급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적극적인 전동화 전략을 바탕으로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현대차그룹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핵심 전략 시장인 북미 지역 내에서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도 글로벌 양산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에 안정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함으로써 폭발적으로 증가할 미국 전기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현대차그룹, 미래 전기차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이번 현대차그룹과의 합작법인 설립은 2021년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법인에 이어 두 번째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은 현재 인도네시아 카라왕 산업단지에 연 10GWh 규모의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 중이다.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설립된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양사는 미래 전기차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서 2009년 현대차그룹의 첫 친환경 차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부터 시작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6 등 주요 친환경 차에 대한 배터리 공급 협력을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26 · 뉴스공유일 : 2023-05-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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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민중의 지팡이`라고 불리며 시민의 안전과 사회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의 청렴함과 공정함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이달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송파경찰서 방이지구대 소속 40대 A경위를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1일 A경위는 오전 4시께 노원구 동부간선도로에서 음주상태로 운전했고 지하차도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A경위는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A경위는 사고 당일 직위 해재됐다. 또한 지난 24일 울산경찰청 소속 경찰이 부서 회식 후 음주운전에 단속된 것도 모자라 회식 참석자 여러 명은 초과근무를 허위로 입력했다가 적발했다. 단속된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를 훨씬 넘는 0.125%였으며 경찰청은 실제 초과수당이 지급되지 않도록 조치함과 동시에 초과수당 허위 입력자가 몇 명인지 실제 근무 시간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음주운전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순경은 10대 여중생들과 성관계를 맺어왔던 것이 적발됐고, 경찰 간부 또한 술마시던 중 옆자리 여성을 강제추행 하거나 심지어는 5년간 소개팅앱을 통해 만난 여성 10여 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현직 경찰이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차에서 현금을 훔쳐 체포되거나 모르는 행인을 폭행하는 사건도 발생하며 경찰에 대한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에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22일 특별경보 발령에 이어 성 비위와 음주운전 등 경찰관의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긴급현장 점검 시행을 지시했다. 지휘관과 중간관리자가 부하 직원의 기본업무를 상시 점검함과 함께 신임 경찰 채용 시 성인지감수성을 진단해 부적격자를 걸러낸다는 방침이다. 윤 청장은 "성범죄를 예방하고 단손해야 할 경찰이 해당 비위행위를 저지르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면서 "지휘관을 중심으로 경찰 구성원 모두가 기본업무에 충실해 `기본과 원칙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중의 지팡이`로 사회의 치안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부 전문가는 "경찰관에게 필요한 자질이 무엇이고, 어떤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인재를 뽑을 수 있는 선발제도를 갖춰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임용 이후에도 직업윤리 확립에 도움되는 실직적인 교육도 실시해야 한다"라며 "그럼에도 비위가 발생할 경우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내부 감사가 아닌 외부 감사를 통해 엄중한 징계 및 처벌을 내림으로써 다른 경찰들이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하나의 직업이기도 하지만 공권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그들의 행동과 언행은 더욱 무거운 책임감이 요구된다. 그렇기에 위험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112를 먼저 생각하는 이유도 대한민국 경찰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뒷받침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위에서 언급된 경찰들과 같이, 국민의 안전과 사회의 질서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청렴한 경찰 명예까지 더럽히는 `비위행위자`는 당장 근절돼야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26 · 뉴스공유일 : 2023-05-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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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국립공원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올해 매입 잔여물량 3ha에 대해 추가 매입을 집행한다. 한라산국립공원 사유지 매입사업은 공원자원을 보전하고 자연생태계 훼손을 예방하면서 동시에 토지 소유자의 사유재산권 제한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08필지 259만8000㎡ 중 약 36%인 25필지 93만6000㎡을 매입했으며, 올해 매수목표 10만㎡ 중 3필지 7만2000㎡의 매수가 이뤄진 현황이다. 2015년에는 해안동 산62-1ㆍ해안동 산62-8ㆍ해안동 산62-15ㆍ해안동 산62-16 총 102만5531㎡, 2016년에는 해안동 산 217ㆍ해안동 산 217-14 총 112만6411㎡, 2017년에는 해안동 산 217-2 총 55,880㎡, 2018년에는 노형동 산17-5ㆍ노형동 산17-6ㆍ노형동 산17-7 총 14만6546㎡, 2019년에는 오등동 산181-5ㆍ해안동 산62-10ㆍ오라이동 산83-2ㆍ오라이동 산89-2 총 18만8661㎡, 2020년에는 해안동 산63-24ㆍ해안동 산63-42ㆍ해안동 산63-33ㆍ해안동 산217-12 총 23만1851㎡, 2021년에는 오라이동 산 85 총 25만9339㎡, 2022년에는 오라이동 산84-2ㆍ월평동 산5ㆍ해안동 산62-4 총 6만3890㎡, 2023년에는 해안동 산217-29ㆍ오등동 산181-4ㆍ해안동 산217-15 총 7만2518㎡ 매입을 했다. 토지 매수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제주도 누리집 `2023년 한라산국립공원 사유지 매수계획 추가 공고문`을 참고해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제주시 1100로 2070-61)로 방문하거나 우편ㆍ팩스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김성남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한라산 내 사유지 매입사업으로 사유재산권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 한라산 보호관리에 적극 노력할 것"라며 "관심 있는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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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임대차제도 수술`을 예고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무제한 갭투자를 금지 또는 제어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전세제도 개편 방향을 밝혔다. 원 장관은 전세가 해온 역할을 한꺼번에 무시하거나, 전세를 제거하려는 접근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이달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논의하기 위해 폴란드 바르샤바를 찾은 원희룡 장관은 출장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전세처럼) 사회에 뿌리내린 제도가 생긴 데에는 행동 참여자들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것이고, 이런 행동의 뿌리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전세제도가 이제는 수명을 다했다"는 발언 이후 개편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자 점진적 개편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명확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원 장관은 "전세 대출을 끼고 갭투자를 하고, 경매에 넘기는 것 빼고는 보증금을 돌려줄 방법이 없는데도 천연덕스럽게 재테크 수단인 것처럼 얘기되는 부분은 손을 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일정 숫자 이상의 갭투자를 금지 또는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대출받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경우 여러 채를 살 수 없게 하는 방안이 있다"며 "이런 접근이 현실성 있는지는 따져봐야겠지만, 갭투자 규모가 무한하게 확대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선순위 보증금, 근저당이나 기존 채무가 있을 경우에는 보증금을 제한하는 방안도 언급했다. 원 장관은 "담보가치가 남아있는 부분의 일정 비율만큼만 전세 보증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도를 두는 방안도 있다"며 "임차인이 보증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를 최대한 확보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을 이었다. 한편, 원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안에 대해서는 "전세 피해자의 보증금을 일부라도 직접 돌려줬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법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해야 하고, 우리 사회가 계속해서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정부 원칙을 야당이 수용해 준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제 남은 문제는 피해자 개개인에게 특별법상 지원책이 제대로 전달되는 것"이라며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고, 행정적 지원이 차질 없게끔 할 것이며, 현재 마련된 지원정책이 피해자들에게 잘 전달되는 데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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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서울 동대문구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인근에 지상 29층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등이 들어서고,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는 지상 24층 규모 아파트가 조성된다. 이를 통해 공공주택 140가구를 포함해 모두 826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달 23일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재개발(도시정비형)`과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우선 답십리역 인근 동대문구 전농로4길 62(답십리동) 일대 1만7867.1㎡를 대상으로 지하 9층~지상 29층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층 일부와 저층부에 자동차 관련 판매ㆍ공공기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되는데 `2ㆍ3블록`은 지상 6~29층, `4블록`은 지상 5~20층 공동주택 618가구(공공주택 140가구 포함), `1블록` 지상 7~25층에는 업무시설(오피스텔) 93실 등으로 계획됐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26㎡ 16가구 ▲33㎡ 32가구 ▲59㎡ 122가구 ▲74㎡ 150가구 ▲84㎡ 258가구 ▲114㎡ 32가구 ▲135㎡ 8가구 등으로 파악됐다. 올해 12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지역은 기존에 자동차 부품판매 및 중고차 매매, 정비업이 밀집된 장안평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중 `자동차부품 중앙상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자동차 부품상가의 상징인 금속 및 금속타공패널을 사용, 다양한 방식의 자연채광과 디자인 변화를 줬다. 또한 입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단지를 구현했으며 주변 지역 및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소공원과 연결하는 한편 저층부에는 열린 공간 개념을 적용했다. 지하 일부 및 저층부에는 자동차ㆍ이동수단 관련 판매시설을 배치해 도시경제활성화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으로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연면적 2만9373.63㎡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3개동 2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이다. 분양가구는 4가지 타입(전용면적 ▲25㎡ ▲51㎡ ▲59㎡ ▲84㎡)으로 조성되며, 다수(148가구)가 2~3인 이상 가구에 적합한 51ㆍ59㎡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2024년 상반기 사업시행인가 이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15분 이내 거리에 경의중앙선 중랑역, 7호선 면목역과 동부시장ㆍ중랑초ㆍ전동중ㆍ휘봉고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서울형 수변감성거점 `중랑천`에 인접해 자전거, 산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전체 대지면적의 30%를 소나무, 산철쭉 등 다양한 수종이 있는 녹지공간으로 연계 조성해 녹음이 우거지게끔 구성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26 · 뉴스공유일 : 2023-05-26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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