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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올해 첫 상생협력 간담회를 갖고 `영어 통용도시(Bilingual City)`와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추진과 관련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이달 15일 알렸다. 간담회에서는 시장 공약사항인 영어 통용도시 사업 추진 방안과 관련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영어를 병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에 관해 논의했고 이를 위한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역할 등도 의논했다. 현재 IGC에는 해외 명문대학인 뉴욕주립대(SBU)ㆍ조지메이슨대ㆍ겐트대ㆍ유타대ㆍFIT 등 5개 외국대학과 스탠포드 스마트시티 연구소가 입주해 있으며, 컴퓨터과학과, 데이터과학과, 게임디자인학과, 영화영상학과, 생명공학과, 패션디자인 등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학과를 운영, 졸업생들 가운데 다수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첨단산업분야 등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2년부터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되기 시작한 IGC는 우수한 교수와 교육 인프라를 갖춘 해외대학 확장 캠퍼스다. 글로벌 교육 허브 조성을 목표로 IGC운영재단이 2012년 2월 설립됐으며 입주대학 재학생들은 외국 본교 학위 제공 및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있고 재학기간 중 1년은 본교에서 수업 수강이 가능하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4월 IGC 입주대학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선포식과 간담회, 심포지엄 개최를 계획하는 등 송도국제도시를 영어 통용도시로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올해 봄 학기 충원율 89.3%를 달성하는 등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2단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페달을 밟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추진과 관련해 대학 유치 지원 방안과 외국교육연구기관에 대한 관련 교육법 개정, IGC 재학생에 대한 국가장학금 지원 등 입주대학의 자생력 강화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IGC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영어 통용도시와 IGC 2단계 추진, IGC 입주대학의 자생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19 · 뉴스공유일 : 2023-05-1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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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기업 세아메카닉스(코스닥 396300, 대표이사 조창현)가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약 669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북미향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모듈커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전년도 매출액 대비 76.3%에 이르는 규모며,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30년 12월까지다. 세아메카닉스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기업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및 TV 구동 메커니즘 제품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7건의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해당 7건의 계약 금액은 총 2803억원 규모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19 · 뉴스공유일 : 2023-05-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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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수였던 청약통장의 엇갈린 행보를 두고 부동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잇따른 `해지 러시`… 계륵된 청약통장 주택경기 침체 속 당첨 기대 ↓ 올해 초 정부는 대출ㆍ세제ㆍ청약의 규제를 완화하며 부동산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대기 수요 등을 고려해 서울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와 용산구만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유지하고 이 네 지역을 제외한 전국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무순위 청약의 자격 요건 완화 ▲청약 당첨된 1주택자에게 부과되는 기존 주택 처분 의무 폐기 ▲현재 분양가 12억 원 이하만 가능한 중도금 대출 보증을 모든 분양주택으로 확대 등 많은 부분의 규제가 완화되며 청약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폭이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2022년 7월부터 10개월 동안 103만 명에 달하는 가입자가 통장을 해지하며 규제 완화의 효과가 아직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동산 한파가 이어짐에도 청약이 몰리는 지역이 생기는 상반된 현상 역시 일어나고 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전국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600만3702명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605만7127명과 비교해 5만3425명이 감소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가입자 1456만4305명, 지방은 1143만9397명 등으로 파악됐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10개월 동안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2022년 6월에 2703만1911명으로 최고치를 찍은 후 7월 2701만9253명으로 감소세의 시작을 알렸다. 그로부터 10개월의 기간 동안 알려진 청약통장 해지자 수는 102만8209명이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줄어드는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 원자잿값 상승으로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반면 부동산시장은 침체되며 기존 주택의 시세가 내려갔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그로 인해 분양가와 시세 간의 차이가 줄어들면서 이른바 `로또 청약`에서 `계륵`으로 전락해버린 셈이다. 또 다른 요인으로 여러 방면의 경제 침체 속 정기적으로 지출되는 비용과 청약 당첨 가능성에 대한 회의감이다. 청약통장은 공공과 민간 분야 분양에 청약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조건으로 ▲통장 가입 기간 ▲납입 횟수 ▲예치금 등이 청약 가점에 영향을 미친다. 그중에서도 공공 분야는 가입 기간ㆍ납입 횟수가 중요하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오랜 기간 유지하면서 그만큼 점수가 쌓이고 청약에 당첨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지만, 그것을 포기할 정도로 갈수록 늘어가는 생활비ㆍ대출 이자 등 나가는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해지로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회복되고 청약통장 활용도가 높아지지 않는다면 가입자 이탈은 지속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지는 해지에도 청약통장 몰림 현상? 인기 많은 아파트는 여전… "분양가 상한제 적용받는 아파트 경쟁력 높아" 청약을 해지하는 가입자 수가 늘어나는 것과 대조되는 `청약 몰림 현상`도 꾸준히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분기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분양가 상한제 단지가 상위 5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부동산R114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분양 단지들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상위 5개 단지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1분기에 전국에서 접수된 청약통장은 7만8441개로 이 중 5만7453건이 상위 5개 단지에 집중됐을 정도다. 이는 구체적으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자이디그니티(1위)` ▲경기 평택시 `고덕자이센트로(2위)` ▲경남 창원시 `롯데캐슬포레스트 1단지(3위)`ㆍ`롯데캐슬포레스트 2단지(4위)` ▲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린(5위)` 등이었다. 또 `착한 분양가`ㆍ`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입소문에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근 은평구 새절역 인근에 있는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 또한 1순위 청약에 9550명, `준강남`이라고 불리는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4개 단지(`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ㆍ`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ㆍ`과천르센토데시앙`ㆍ`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의 6가구는 무순위 청약 대상에 1만4175명이 몰리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충북 청주시의 `신영지웰푸르지오테크노폴리스센트럴` 아파트는 3만4886명에 달하는 청약자가 신청했다. 분양 관계자들은 양호한 입지 여건ㆍ분양가 경쟁력ㆍ주택형 아파트 단지를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지역별로 수요 몰림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원재료와 인건비가 급증하며 분양가 상승 폭이 큰 가운데 가격 경쟁력 있는 단지 또는 부정 사유로 계약이 해지된 물량을 예비 청약자에게 공급하는 `무순위 청약`으로 무주택 기간이 짧거나 부양가족이 적은 실수요자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른바 `옥석 가리기`란 지적도 나온다. 이달 청약에 나선 전국 15개 단지 중 6개 단지에서 미달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부산광역시(1곳)와 인천광역시(1곳)를 포함해 경기 2곳, 전북 1곳, 충남 1곳으로 파악됐다. 한편, 대거 청약통장 해지를 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가입한 기간이 길다면 신중하게 결정하고 생각해볼 것을 권유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 금융업계 전문가는 "청약 해지에 관한 질문이 늘고 있는데 보통 가입한 기간이 10년 이상이라면 다시 생각해볼 것을 권유하며 해지는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부동산 전문가는 "무주택이나 1주택자 경우에는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좋다"며 "최소 600만 원에서 가입 기간 2년 이상, 납입 횟수 24회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19 · 뉴스공유일 : 2023-05-1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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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최근 서울시는 공공기여를 활용한 성동구 서울숲ㆍ수변ㆍ성수 일대 등 삼표부지의 사업 추진 계획을 알렸다. 이달 17일 서울시는 해당 구역 주변지와의 연계 및 시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공간 계획, 국제 인증을 받는 친환경 LEED 플래티넘 등급 기준의 계획 등 미래형 첨단산업(TAMI) 허브,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하고 싶은 공간으로의 조성을 위한 국제 설계공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초청 건축가는 ▲데이비드 치퍼필드(영국, 아모레퍼시픽 사옥 등 설계) ▲위르겐 마이어(독일, 지퍼-RKM 740 등 설계) ▲KPF(미국, 10&30 허드슨 야드 등 설계) ▲SOM(미국, 부르즈 칼리파 등 설계) 등이다. 서울숲ㆍ수변 등 주변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저층부,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최상층, 서울 도시ㆍ건축 창의ㆍ혁신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반영한 건축계획도 제안하도록 한다. 서울숲 내 저이용 부지인 승마훈련원ㆍ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삼표부지의 미래산업과 기존 성수지역 입주기업의 교류의 장을 위한 공간 등에 대해서도 아이디어 제안을 요구했다.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중 공공 분야의 시범사업인 노들섬을 이어서 삼표 부지는 민간 분야의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최초 사례로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사업지 및 주변지 일대의 혼잡한 교통 현황을 고려해 합리적인 입체적 교통계획을 제안토록 하며, 지침은 최소화해 자유로운 건축계획과 함께 혼잡한 교통을 해소할 수 있는 교통계획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앞서 성동구청장은 이달 7일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삼표산업 부지에 초대형 오피스빌딩이 들어서면 유명기업들도 성수동 입주에 욕심을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신성장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삼표부지에 `글로벌미래산업단지(Global Future ComplexㆍGFC)`를 세우겠다고 구상과 함께 2025년 착공되는 이곳에 기술(Technology)ㆍ광고(Advertising)ㆍ미디어(Media)ㆍ정보(Information) 등 글로벌 TAMI 기업들을 유치할 전망을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유수한 건축가들의 참여로 삼표부지ㆍ성수 일대를 미래의 한강변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견인할 창의ㆍ혁신적인 작품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삼표부지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중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최초 사례이자, 민ㆍ관이 협력해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하는 방식 또한 처음 시도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향후 다른 민간사업도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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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가 세계적인 e-스포츠 게임산업의 허브로 태어날 예정이다.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청은 이달 1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청라 G-Tech City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Tech City에는 e-스포츠 전문 디지펜 공과대학과 함께 글로벌 게임기업의 유치를 통해 청라를 `아시아를 주도하는 게임산업 허브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22 대한민국게임백서`에 따르면 e-스포츠 산업은 최근 세계적으로 K-콘텐츠시장이 확장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 비대면ㆍ온라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고, 그중에서도 e-스포츠 산업은 `불경기에도 끄떡없는(Recession-proof) 산업`으로 모바일 게임의 이용 시간 증가ㆍ매출 확대 등 지속적인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 김진용 청장ㆍ박철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ㆍ제이슨 추(Jason Chu) 디지펜 공과대학(DigiPen Institute of Technology) 최고 운영 이사(COO)ㆍ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대표 등이 함께했다. 디지펜 공과대학은 e-스포츠 교육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게임계의 하버드`로 알려져 있으며 싱가포르ㆍ스페인 등에 분교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대학이다. 미국 시애틀 레드몬드 소재 `디지펜 레드몬드`는 단순한 대학 캠퍼스가 아닌 해당 지역의 e-스포츠 산업단지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G-Tech City 조성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뉴욕 루즈벨트섬의 코넬테크 캠퍼스ㆍMIT 산학협력 모델 켄달 스퀘어(Kendall Square)ㆍ시애틀 U-지구 등 캠퍼스 중심 `도심형 혁신 지구`와 같은 세계적 e-스포츠 클러스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할 일정이다. 한편, 본 사업과 관련해 해외 굴지의 게임산업 관련 기업들이 아시아의 생산 거점을 갖춘다는 계획에 관심을 표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K-콘텐츠의 창의성 및 우수한 전문가 인력자원 보유로 아시아 e-스포츠 생산거점 조성에 국제적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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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제네시스 2023 G70 외장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G70의 상품성 개선 모델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를 19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2.5 터보 신규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기본화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내·외장 △고객 편의 사양 기본화 및 신규 사양 추가 등으로 주행 및 제동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2.5 터보 신규 엔진으로 엔트리 모델부터 즐기는 고출력 드라이빙 제네시스는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신규로 추가하고 이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G70를 가솔린 2.5 터보와 기존 가솔린 3.3 터보 2개의 라인업으로, G70 슈팅 브레이크를 가솔린 2.5 터보 단일 엔진으로 판매한다. 기본 사양인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기존 2.0 터보 엔진 모델 대비 5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 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자랑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한 제네시스는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강력한 제동 성능을 확보했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장착한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승차감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 △한계 주행에 특화된 주행 모드 ‘스포츠+(스포츠 플러스)모드’ 등의 드라이빙 시스템과 함께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 고급스러움과 디테일을 더해 럭셔리함을 강조한 내·외장 디자인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의 디자인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계승하는 한편,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기요셰 패턴을 각인한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을 적용해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기요셰 패턴은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기계로 정밀하게 새긴 반복되는 장식 문양을 뜻한다. 또한 △18인치 리얼 스틸 그레이 휠 △19인치 다크 그레이 매트 휠 등 신규 디자인의 휠 △바트나 그레이 △카와 블루 등 신규 외장 컬러를 추가해 스포티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실내 공간은 조작 편의성을 높인 기능성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높이는 디테일을 더해 운전자의 몰입감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터치식 공조디스플레이 △프레임리스 룸미러 △신규 엠블럼과 가죽을 적용한 스티어링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멀티펑션 스위치 △도어&콘솔 가니쉬 패턴 △에어벤트 △컵홀더 △스마트 키 등에 기능성 디자인과 디테일을 더해 럭셔리 세단의 섬세한 인테리어 감성을 실현했다. 내장 컬러는 △옵시디언 블랙/포그 그레이 투톤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포레스트 블루/바닐라 베이지 투톤 등을 추가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 고객 편의 사양 기본화와 신규 사양 추가로 편안한 운전 경험 제공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기존의 우수한 주행 편의 기술은 유지하면서 신규 사양을 추가로 탑재해 고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인 앞좌석 통풍 시트와 뒷좌석 열선시트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고성능 항균&콤비 필터 △C타입 USB 충전 단자 등의 편의사양과 주행 시 제한 속도 정보를 클러스터에 표시해주고,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Intelligent Speed Limit Assist)를 신규로 적용했다. 2023 G70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4315만원 △가솔린 3.3터보 4805만원 △슈팅 브레이크 가솔린 2.5터보 4511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제네시스는 19일부터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의 판매를 시작하고 이와 함께 △광고 캠페인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전시 △태안 서킷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제네시스는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의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상모 돌리기’로 표현한 TV 광고와 차량의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담은 디지털 필름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중순에는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와 사진작가 김주원의 G70 사진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오픈갤러리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는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태안 서킷 체험 이벤트를 실시해 G70만의 짜릿한 주행 감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탑재해 300마력 이상의 한 차원 높은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에 제네시스는 완성도 높은 자사 엔트리 모델로서 다이내믹하면서 럭셔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19 · 뉴스공유일 : 2023-05-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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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가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국정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추진현황 점검에 나섰다. GTX-C사업의 구간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수원역까지고 총 74.8㎞로 기존 10개역 그리고 4개역이 추가됐다. 이로 얻는 물리적 효과는 현재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지하철로 50분 소요에서 GTX-C 이용 시 약 14분 소요 그리고 창동역 구간을 약 1분 정도 빠르게 통과한다. 배경적으로 달라지는 것은 서울 도봉구의 지상 창동역 공용에서 지하 창동역으로 신설되고 터널이 지상화 계획 대비 약 5km 연장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향후 계획은 올해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하고 연내 착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달 10일 오후 2시 GTX-C 지상ㆍ지하화 논란으로 사회적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창동역을 찾아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창동역 구간 지하화 결정을 설명했다. 국토부는 감사원 감사 결과, KDI 민자적격성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창동역 구간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GTX-C 창동역 구간은 사업 발주 이후 지상화로 추진되면서 지난해 1월 도봉구 주민들이 공익감사를 청구한 바 있다. 주민들은 GTX-C 운행에 따른 소음ㆍ진동 피해 문제로 지상화를 지속 반대해왔으나, 지하화 결정으로 주민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원 장관은 이번 주민간담회에서 대통령 순방 등에서 지하화가 언급된 것을 거론하며 "여러 차례 협상과 조율이 이어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C노선이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우회할 수도 있냐는 일부 취재진에 질문에 "재론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창동역은 도봉구에 위치해 있으며, 고려대ㆍ카이스트ㆍ성신여대ㆍ경희대ㆍ한예종 뒤로 의정부 사이를 가로질러 위치하고 있다.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구간인 동시에 4호선을 타고 중랑천을 건너면 7호선과 만나는 입지적 조건을 지니고 있다. 정부는 GTX-C가 개통되면 현재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는 분석과 함께 "GTX-C 연내 착공 등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국민께 드린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라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 16일 서울도시주택공사(SH)는 창동역 앞으로 지하 7층~지상 49층, 연면적 14만3533㎡ 규모로 지어지는 대규모 복합시설 `씨드큐브창동`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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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전자상품` 메카에서 `뉴트로(New+Retro)`의 중심ㆍ힙지로 등으로 불리며 인기 명소가 된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인근 개발계획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중구 `을지로3가구역 제1ㆍ2지구 도시정비형(이하 을지로3가구역1ㆍ2지구)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남측으로 지하철 2ㆍ3호선 을지로3가역과 북측으로 청계천 사이에 있는 곳으로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6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도시기능 회복 ▲건축물ㆍ기반시설 개선 등이 필요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및 올해 2월 고시한「2030 서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개방형녹지`를 도입한 첫 사례다. 개방형녹지는 민간대지 내 지상레벨에서 공중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부 개방 녹지공간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정비계획 및 건축계획 등에 따르면 이곳은 용적률 1115% 이하, 높이 114m 이하를 적용한 업무시설 1개동 지상 24층 규모로 재정비된다. 1층에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대상지 주변의 보행 단절을 최소화했으며, 개방형녹지와 연계해 가로ㆍ녹지공간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했다. 개방형녹지 내 마련된 선큰은 지상부의 개방형녹지에서 지하부 입점할 근린생활시설 공간으로 자유롭게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친 을지로3가구역1ㆍ2지구 재개발사업이 녹지생태도심을 구현하기 위한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추진될 도시정비형 재개발도 도심 내 녹지와 어우러진 공공공간을 적극적으로 유도ㆍ확보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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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경기 성남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분당 탄천 내 17개 교량 하부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강공사를 진행한다. 보강공사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 달(6월) 장마철 이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암거 설치는 교량 재가설 전까지 교량 아래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교량 재가설공사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우선 보도 철거 공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성남시는 지난 4월 분당구 탄천 교량 20개 가운데 2016년 준공된 이매교와 출입 통제 중인 정자교를 제외한 18개 교량에 대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보도부 안전점검 결과, 정자교를 포함한 15개 교량은 보도부 철거 후 재설치, 신기 보도교와 백궁 보도교 2개 교량은 캔틸레버부 철거 후 사용, 양현교와 황새울 보도교 2개 교량은 보수 후 사용하는 것으로 진단을 받았다. 지난 4월 성남시 분당구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 사고` 당시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7일 오후 1시 35분부터 성남시청, 분당구청, 2021~2022년 정자교 점검ㆍ보수 업체 5곳 등 총 7개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전자문서를 포함해 붕괴사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은 신상진 성남시장의 정자교 사고수습 및 향후 대책을 밝히는 기자회견이 끝나고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 시장은 "그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보수를 해왔지만, 이번 일을 통해 우리 사회 기반시설의 노후화는 일상적인 점검과 보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매일 걷고 운동하던 길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린 것을 목도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안전에 대해서만큼은 과한 것이 부족한 것보다 낫다는 심정으로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번 지침은 기존에 설치된 교량 하중 분산 구조물인 잭 서포트(Jack Support)를 철거하고, 교량 아래의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암거를 설치해 탄천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방안이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암거는 탄천 내 17개 교량마다 가로 3m, 세로 2.5m, 길이 3m 규격으로 8개가 설치된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암거는 교량 하부의 보행자용 통로 등으로 사용되는 사각의 박스형 콘크리트 구조물을 가리킨다. 이번에 신설될 15개교 보도 교량은 탄천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 최소화와 하천공사의 특수성, 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전한 탄천만들기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분당 신도시 조성 당시 만들어진 기반 시설에 대해선 과할 정도의 선제적 점검 대응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설행정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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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3주(지난 1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05% 하락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하락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실수요 증가 및 정주여건 우수한 단지 위주로 저가 매물이 소진되며 매물가격이 상승하는 등 시장 심리 회복으로 일부 상승 거래 발생되나, 매수와 매도 희망가격 차이로 관망세를 보이며 전체 하락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1%로 전주(-0.04%) 대비 하락세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11%), 서초구(0.1%), 강남구(0.1%)는 주요 단지 위주로 가격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 거래 발생 및 매물의 가격 상향 조정으로 상승폭 확대되고, 강서구(-0.14%), 관악구(-0.08%), 구로구(-0.08%)는 급매물 소진으로 하락폭 축소되며 상승 전환했다. 강북의 경우 노원구(0.07%)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용산구(0.05%)는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북구(-0.14%)는 미아ㆍ수유 위주로, 광진구(-0.13%)는 자양ㆍ구의 대형 평형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 축소했다. 인천광역시(0.03%)는 전주(0%)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 문의 한산한 상황으로 구도심 위주로 하락이 지속 중이나, 하락폭이 높았던 대단지 밀집 지역 위주로 급매물 소진된 후 가격 상승세 보이는 등 지역별 혼조세 양상을 띠는 가운데, 중구(0.13%)는 중산신도시 주요 단지 중심으로, 계양구(0.13%)는 작전ㆍ효성ㆍ계산 소규모 단지 위주로, 연수구(0.08%)는 송도 중심으로 완만한 상승세 나타나며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9%)은 시ㆍ도별로 부산(-0.12%), 대전(-0.05%), 대구(-0.18%), 충남(-0.09%), 충북(-0.03%), 강원(-0.06%), 광주(-0.11%), 세종(0.22%), 경남(-0.09%), 경북(-0.06%), 제주(-0.1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1%)은 전주(-0.11%) 대비 하락세가 둔화됐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6%)도 전주(-0.07%) 대비 하락세가 줄어든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신규 입주 예정 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 지속 중이나, 일부 지역 선호 단지 위주로 급매물 소진되고 매물가격 상승세가 나타나는 등 지역별 혼조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하락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도봉구(-0.25%)는 쌍문ㆍ도봉 위주로, 광진구(-0.2%)는 광장ㆍ자양 주요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19%)는 휘경ㆍ장안 등 외곽 지역 위주로, 서대문구(-0.15%)는 입주 예정 물량 영향으로 남가좌ㆍ북가좌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06%), 강남구(0.02%)는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 지속되고, 강동구(0.02%), 동작구(0.01%)는 정주여건 우수한 단지 위주로 급매물 소진 이후 가격 상승하며 상승 전환했으나, 서초구(-0.16%)는 방배ㆍ잠원 위주로, 관악구(-0.14%)는 신림ㆍ봉천 위주로 하락했다. 인천(-0.09%)은 전주(-0.15%) 대비 내림폭을 줄였다. 서구(0.04%)는 단기간 공급 물량으로 급락 후 회복세를 보이는 가정ㆍ신현 신축 위주로 상승하며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미추홀구(-0.31%)는 대규모 입주 영향으로 숭의ㆍ주안ㆍ학익 위주로, 연수구(-0.15%)는 동춘ㆍ연수ㆍ옥련 중저가 위주로 하락 거래 지속되며, 부평구(-0.13%)는 입주 예정 물량이 집중되는 지역 중심으로 매물 가격 하락 조정 진행되는 등 하락세 지속했다. 경기(-0.05%)에서 양주시(-0.81%)는 광사ㆍ덕계ㆍ덕정 위주로, 안성시(-0.58%)는 일부 동지역이나 공도읍 위주로, 의정부시(-0.41%)는 입주 물량 영향 계속되는 등 신곡ㆍ장암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52%)는 직주근접성 양호한 지역 위주로, 하남시(0.48%)는 감이ㆍ망월 위주로, 성남 수정구(0.26%)는 신흥ㆍ단대ㆍ창곡 위주로 상승하는 등 지역별로 혼조세 보이며 하락폭 축소했다. 지방(-0.15%)은 부산(-0.16%), 대전(-0.05%), 울산(-0.21%), 제주(-0.1%)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하락세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0.05%)은 소담ㆍ새롬ㆍ보람 위주로 상승세 보이나 전주 대비 상승폭 축소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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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LG화학의 역삼투막(RO)이 도입될 이스라엘 아쉬도드 해수담수화 플랜트   LG화학이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해수담수화 역삼투막(Reverse Osmosis Membrane, RO)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지중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LG화학은 18일 이스라엘 아쉬도드 담수화 프로젝트에 역삼투막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쉬도드 프로젝트는 이스라엘 5대 담수화 플랜트 중 하나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인 샤피르(Shapir)와 수처리 업체 GES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총 3만여 개의 역삼투막을 아쉬도드 담수화 플랜트에 공급할 계획이다. 역삼투막 3만여 개는 연간 1억 톤(하루 33.6만 톤)의 해수를 담수화해 약 11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생산할 수 있다. 플랜트가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2024년이 되면 이스라엘에서 LG화학의 역삼투막이 정수하는 지중해 물은 기존 팔마힘, 하데라, 아쉬켈론 등의 담수화 플랜트 정수량을 합쳐 연간 총 3억 톤(하루 82.5만 톤)이다. 이는 이스라엘 전체에서 쓰이는 담수의 1/3 이상에 해당한다. 담수화 시설은 수년 주기로 역삼투막의 교체 수요가 발생해 이스라엘 지역에서 LG화학 역삼투막의 수요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아프리카 및 이스라엘이 속한 지중해 연안은 덥고 건조해 담수를 구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식수 대부분을 해수담수화 시설에 의존하는 만큼, 고성능 역삼투막에 대한 수요가 높다. LG화학의 역삼투막은 염분 제거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99.89%에 달한다. 바닷물을 통과시키면 염화나트륨 분자 1만 개 중 단 11개만 남을 정도다. 특히 박막 나노 복합체(TFN, Thin Film Nanocomposite) 기술로 나노 입자를 막 표면에 입혀 염분 제거율은 유지하면서도 타사 제품보다 유량(flux)은 20% 이상 많다. 높은 압력이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스라엘 지역 대형 수주를 바탕으로 LG화학은 지중해 지역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LG화학은 수처리 필터 사업을 시작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수주량을 늘려 현재 LG화학의 역삼투막으로 정수하는 물은 연간 18억6000만 톤이다(하루에 510만 톤으로, 1700만 명이 소비하는 물의 양). 이 중 이집트,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등에서는 전체 물 수요량의 50% 이상을 LG화학의 역삼투막에 의존하고 있다. 글로벌 수처리 조사기관 GWI(Global Water Intelligence)에 따르면 수처리 필터 시장은 2019년 5조3000억원에서 연평균 3.9% 성장해 2024년 6조4000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형훈 RO필터사업담당 상무는 “이스라엘 아쉬도드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핵심 시장인 지중해 지역에서 LG화학 역삼투막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며 “지구 온난화로 물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한국도 최근 남부 지방의 가뭄 사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물 부족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보다 깨끗한 물과 수처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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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서울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와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관망세를 유지했다. 최근 지지옥션이 발표한 `경매동향보고서`를 보면 지난 4월 전국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건수 2146건 중 853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이 전달 29.2%보다 10.5%p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75%로 전달 75.1%와 비슷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시작된 하락세가 경매시장에선 점차 잦아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매가 부동산 투자의 조연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이 몰려 법원경매 역시 활발해지고 있다. 최소 1회 이상 유찰된 저렴한 물건의 인기가 높은 편이고 가격 대비 성능 집중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시점이다. 한 예로 강남구 개포동 대청아파트 전용면적 51㎡ 타입의 경우 이달 10일 서울중앙지법 경매법원에서 낙찰이 결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아파트는 구축ㆍ소형이지만 강남권임에도 13억2000만 원에 감정평가액이 결정됐으나 매각기일이던 지난 4월 5일 유찰됐다. 그러다 최저입찰가는 감정가보다 20% 낮은 10억5600만 원에 정해졌고 매각은 소폭 높은 10억8273만 원에 결정됐다. 한편, 지역별 아파트 낙찰가율은 70% 하방을 유지한 채 점차 안정화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광역시ㆍ대구광역시 아파트 낙찰가율은 각각 71.7%, 71.5%로 전달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낙폭은 전반적으로 완화됐다. 전남(81.3%)ㆍ경남(79.7%) 등도 각각 전달 대비 2.5%p, 1%p 오르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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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최근 부동산 대책 규제 완화에 힘입어 수도권 아파트 매매량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달 4일 부동산 전문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를 살펴본 결과 올해 3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5815건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10월(1만6422건) 이후 가장 높은 통계이다. 올해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량(3만4441건)도 전 분기(1만6675건) 대비 2배 넘게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1ㆍ3 부동산 대책으로 전매 제한, 대출, 세금 등의 규제가 대폭 완화돼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정부 규제 완화 방안으로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고 집값이 안정세를 보이자 실수요자들 역시 매매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소식통 등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전국의 집합건물(아파트ㆍ다세대ㆍ연립주택ㆍ오피스텔 등) 거래회전율도 2022년 8월의 0.41% 이후 가장 높은 0.41%로 파악됐다. 전월 0.4% 대비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에 매매량ㆍ거래금액ㆍ거래회전율이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부동산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다수 전문가의 해석이 나오는 상황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 1분기 부동산시장은 여러 지표의 등락이 교차하며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는 시기였다"라며 "일부 부동산 유형과 지역에서 반등 조짐이 보이는 만큼 시장 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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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재개발)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16일 성북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신애영)은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입찰보증금 80억 원(입찰접수 전까지 현금납부ㆍ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을 납부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공동사업시행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 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개별 홍보 등 입찰참여규정을 위반한 업체는 입찰참여 자격이 박탈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성북2구역은 북악산근린공원, 서울한양도성, 와룡공원, 성북우정의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은 서울다원학교, 성북초등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경신고등학교, 서울국제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성북동 226-103 일원 7만5072.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0개동 521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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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3지구(재개발)가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6일 성수3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구역 변경 업무를 담당할 도시계획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 규정에 의해 건설 부문 중 도시계획분야의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 신고를 필한 업체 ▲발주 용역과 관련해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성덕정21길 3(성수2가1동) 일대 11만419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 용적률 317%를 적용한 공동주택 18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 서울숲역과 뚝섬유원지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지역으로 직장인들이 출ㆍ퇴근하는데 용이하다. 또 강변북로와 맞닿아 있고 올림픽대로는 물론 영동대교와 성수대교, 청담대교 등을 통해 강남으로의 편입이 수월하다. 이외에도 이마트 같은 대형 마트를 비롯해 카페, 맛집, 문화공간, 수제 구두가게, 패션거리 등 각종 시설이 많아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2010년 6월 28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성수3지구는 2019년 2월 27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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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이하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이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변경하고 시공자 선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가락프라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배재균ㆍ이하 조합)은 지난달(4월) 28일 조합 방식에서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변경을 추진했다. 조합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자금조달의 어려움과 서울시가 시공자 선정 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겨 서초ㆍ강남으로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견했다. 몰림현상으로 인해 가락프라자보다 입지적으로 우수한 아파트가 쏟아질 수 있다고 우려한 조합은 오는 7월 이후 본격적인 시공자 선정이 이뤄지기 전에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먼저 시공자를 뽑는다는 구상이다. 가락프라자는 추후 사업 리스크가 최소화돼 있어 우수한 사업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두댐이공원ㆍ문정근린공원 및 상업ㆍ업무시설이 인접해 공사 민원이 적은 숲세권 아파트 ▲사업 추진으로 인한 주변 상가 제척으로 갈등 제거 ▲중앙에 있는 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을 아파트가 둘러싸는 정사각형 필지 등이 강조됐다. 이밖에도 조합은 특별건축구역 지정과 우수디자인을 적용한 특화단지를 추진 중이다. 사업지 남북방향은 녹지와 공공보행통로ㆍ24m 통경축으로 만들고 동서 방향으로는 통경축과 보행로를 계획해 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대형 건설사들은 이미 가락프라자의 시공권을 두고 열띤 홍보를 펼치고 있다"면서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 그 대상이다. 단지에 현수막을 통해 자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문정로 125(가락동) 일원 4만1687㎡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가락프라자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개룡역과 거여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개롱근린공원, 개미동산, 투구봉어린이공원, 두댐이공원, 문정근린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가동초등학교, 서울가주초등학교, 송파중학교, 문정중학교, 가원중학교, 송파공업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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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가 충남 서산공항사업 재기획 용역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사업계획을 보완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충남 서해안권 항공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활주로 등 서산군비행장 시설을 활용하고, 여객터미널 등 민항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규모는 약 500억 원으로, 지난 9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현재 전국에 분포된 공항으로는 충남만 빼고 모두 건설돼 있으며, 충남에는 아직 의논 중인 상태란 게 국토부 설명이다. 충남은 예산, 부여, 공주, 논산 그리고 서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많은 이들이 자주 찾는 여행지로 꼽힌다. 국토부에서는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에 반영된 공항시설의 필요성, 규모 등을 살펴 사업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충남 서산공항사업 추진 의지는 변함없다면서 기존의 사업계획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만큼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보완 절차를 신속히 밟아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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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윤채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윤채선 기자] 정부가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공사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이달 18일 국토안전관리원, 경기 이천시와 함께 이천시 마장면 쿠팡덕평물류센터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해체공사 사고 대책으로 지난해 8월 4일부터 시행된 해체공사안전관리제도가 현장에서 잘 이행되도록 검토하고 있다. 올해 국토교통 분야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인 이번 점검은 사고발생 위험이 큰 건축물 해체공사장 10개소를 선정해 지자체ㆍ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계획됐다. 쿠팡덕평물류센터의 경우 2021년 화재로 전소됐다. 이곳은 원거리 압쇄 공법으로 1~5공구가 순차 해체되는데 현재 1공구 해체가 완료됐으며, 2공구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안전관리원의 점검 사항은 해체계획서 보완사항 이행 여부, 화재현장에 적합한 해체장비 운영과 해체작업 순서 및 적용공법 등 세부 안전계획이 현장에서 적절하게 이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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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1구역(재개발)의 예비신탁사에 대한토지신탁이 선정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퇴계원1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준비위)는 지난달(4월) 18일 주민투표를 통해 퇴계원1구역 재개발사업의 예비사업시행사로 대한토지신탁을 선정했다. 이로써 우선협상대상 지위를 획득한 대한토지신탁은 토지등소유자 전체 동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자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추진준비위는 이달 중 재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위한 주민동의서 징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춘선 퇴계원역이 인접하고 교육시설로는 퇴게원초, 퇴계원중, 퇴계원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퇴계원체육공원, 한양대 야구장, 왕숙천 등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공원2길 7(퇴계원리) 일대 2만5152㎡를 대상으로 용적률 250%, 건폐율 60%를 적용한 지하2층에서 지상 27층 공동주택 53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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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성남시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시공자 변경을 위한 움직임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구체적인 사유는 공사비 인상에 따른 후속 조치로 알려졌다.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달 15일 산성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용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해지를 위한 안건을 상정한 대의원회의에서 계약 해지 및 새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 계획을 의결했다. 새로운 입찰공고는 오는 18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산성구역은 2016년 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하면서 3.3㎡당 공사비를 418만9000원, 2020년 7월 본계약 시 445만 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이후 공사비가 620만 원으로 인상되자 새 시공자 입찰 절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조합 측은 조합원 1인당 추가 분담금 규모가 2억 원에 가까워지고, 계약 당시보다 크게 오른 컨소시엄 사업단의 공사비 제안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수정로342번길 15-10(산성동) 일원 15만2797.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68%, 용적률 264.99%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5개동 3541가구(임대 61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이 300m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대초등학교, 창성중학교, 복정고등학교 등 학군 역시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스타필드, 성남중앙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산성구역은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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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안양시 충훈부 일원 재개발사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 빠른 사업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충훈부 일원 재개발 주민대표회의(위원장 권민재)와 LH는 지난 11일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LH 측은 충훈부 재개발사업의 경우 LH가 조성한 택지개발지구를 LH가 재개발하는 첫 사례라고 밝혔다. 따라서 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하는 만큼 사업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진행해 `안양형 재개발`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LH에 따르면 충훈부 재개발은 2024년 시공자 선정과 사업시행인가, 2025년 말 관리처분인가, 2026년 착공,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 정비계획상 과다한 정비기반시설 비율과 부족한 가구수 조정으로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정비계획 변경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와룡로3번길 62-16(석수3동) 일대 15만7216㎡에 공동주택 25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는 2486명으로 파악됐다. 1986년 준공한 석수택지개발지구의 충훈부 일원 재개발사업은 충훈어린이공원, 꽃메산어린이공원, 석수초교공원, 박달어린이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박달초등학교, 석수초등학교, 삼봉초등학교, 안양중학교, 충훈고등학교, 안양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곳은 지난해 6월 정비구역 지정, 9월 주민대표회의 구성, 12월 LH 공공시행자 지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LH 약정에 힘입어 다음 달(6월)께 전체회의를 열고 약정 체결에 대한 주민 동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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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법령 개정 후 폐지된 단독주택재건축사업에 관한 경과조치 적용 범위에 대해 개정 이후 수립된 관리처분계획까지 확대 해석할 수 없다는 법령해석이 나왔다. 지난 4월 4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52조제2항제1호 등에서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의 관리처분 방법ㆍ기준을 명시, 같은 영 별표1제3호나목에서는 그 도시정비계획 수립 대상 지역을 각각 규정하고 있었으나, 2012년 7월 31일 대통령령 제24007호로 일부 개정됐고 이후 2014년 8월 3일 시행된 도시정비법 제52조제2항제1호 및 별표1제3호를 개정해 단독주택재건축사업에 관한 규정을 없애면서 같은 영 부칙제6조제1항에서 `이 영 시행 당시 기본계획 제3조에 따른 도시정비 기본계획을 말하고 현행이 수립된 이후 같은 법 제4조에 따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계획을 뜻하며, 현행 수립에 대해서는 제52조제2항제1호 및 별표제3호의 개정 규정에도 불구하고 종전 규정에 따른다`라는 경과조치를 두고 있는바, 개정 도시정비법 시행 당시 기본계획이 이미 수립된 상태인 사업에 대해 같은 영 시행 이후 도시정비법 제74조에 따른 관리처분계획 수립 시 개정된 시행령 부칙제6조제1항에 의거 종전 규정이 적용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법제처는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돼 있다면 원칙적으로 다른 해석 방법을 활용할 필요가 없거나 제한될 수밖에 없다"라며 "개정 도시정비법 시행령 부칙 제6조제1항에 따라 종전의 규정이 적용될 대상은 도시정비계획의 수립이라는 것이 문언상 분명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법령 개정에 따라 부칙에 규정된 경과조치는 구법질서에서 신법질서로의 이행과정에서 나타나는 제도변화와 법적 안정성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기능을 수행하고, 특정 대상에 대한 신구법령의 적용관계를 분명하게 규정함으로써 종전 규정에 따라 성립된 기득권을 보호하려는 성격은 가진다"라며 "경과조치의 적용대상을 판단할 때는 개정규정의 입법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엄격하게 해석하고, 개정 도시정비법 시행령 부칙제6조제1항에서 경과조치를 둔 취지는 같은 영 부칙제1조 단서에 따른 2014년 8월 3일을 기준으로 이미 기본계획이 수립된 단독주택재건축사업에 대해 이해관계인 기득권 및 구법질서에 대한 신뢰를 보호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종전 규정에 따라 도시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므로 같은 항이 적용될 대상은 정비계획의 수립으로 한정된다고 봐야 한다"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재건축사업의 경우 기본계획 수립(제4조),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제16조), 사업시행계획의 작성ㆍ인가(제50조 및 제52조 등), 관리처분계획의 수립ㆍ인가(제74조)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거치는데 기본계획은 특별시장ㆍ광역시장 등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제4조제1항)으로써, 기본계획에는 토지이용계획ㆍ정비기반시설계획ㆍ공동이용시설설치계획 및 교통계획(제5조제1항제5호), 건폐율ㆍ용적률 등에 관한 건축물의 밀도계획(제5조제1항제11호), 세입자에 대한 주거안정대책(제5조제1항제12호)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야 하고, 정비계획은 시장ㆍ군수 등이 `기본계획에 적합한 범위에서 수립(제8조제1항ㆍ제4항)하는 것으로써, 정비계획에는 도시ㆍ군계획시설의 설치에 관한 계획(제9조제1항제3호), 공동이용시설 설치계획(제9조제1항제4호), 건축물의 주용도ㆍ건폐율ㆍ용적률ㆍ높이에 관한 계획(제9조제1항제5호), 세입자 주거대책(제9조제1항제8호)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야 하는바, 기본계획과 정비계획은 그 내용이 상호 연계돼 있고,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전에 행정청이 사업 자체의 전반적인 내용을 계획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반면 관리처분계획은 사업시행계획의 작성ㆍ인가(제50조 및 제52조 등) 후에 사업시행자가 수립하는 것으로서 사업 시행 결과 조성되는 대지 또는 건축물의 권리귀속에 관한 사항과 조합원의 비용 분담에 관한 사항 등을 정하는 등 조합원의 재산상 권리ㆍ의무에 관한 계획일 뿐이다"라고 말하며 "이것이 재건축사업 자체의 성격을 결정하거나 내용을 이루는 계획이라고 보기 어려운바, 이와 같이 기본계획과 관련성ㆍ계획의 구체적 성적 등에 존재하는 정비계획과 관리처분계획 사이의 차이점을 종합해 보더라도 개정 도시정비법 시행령 부칙 제6조제1항에 따른 정비계획 수립ㆍ관리처분계획의 수립이 포함된다고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법체처는 "이 사안의 경우, 개정 도시정비법 시행령 부칙 제6조제1항에 따라 종전의 규정이 적용될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해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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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휠라홀딩스(대표 윤근창)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휠라홀딩스의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1,0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유통시장 둔화 속에서도 골프 관련 자회사가 압도적인 브랜드 경쟁력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연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아쿠쉬네트의 경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견고한 입지를 자랑하며 매출 8,754억원을 기록했다. 휠라 부문의 경우 매출 2,332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다.   먼저 골프 관련 자회사 아쿠쉬네트는 1분기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전 카테고리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간 대비 19.9% 증가한 매출 8,754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출시한 골프공, 클럽 및 기어 제품이 큰 인기를 얻으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으며, 공급망 안정화에 따른 물류 비용 감소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휠라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한 매출 2,332억원을 기록했다. 휠라 그룹은 5개년 전략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 아래 장기적인 호흡으로 직접 사업 운영 지역의 매출 채널 조정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휠라 그룹의 다각화된 브랜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에 따라 로열티, 합작법인 전개 지역은 지속적인 사업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편, 휠라홀딩스는 올해를 변화의 분기점으로 삼고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작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휠라는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업 컬렉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로 테니스웨어 출시 50주년을 맞아 관련 제품 출시 및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휠라코리아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양일간 개최한 테니스 축제 ‘2023 화이트오픈 서울(2023 WHITE OPEN SEOUL)’이 수많은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렬한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당 행사는 휠라의 112년간의 브랜드 역사 속 50년을 함께해 온 테니스 헤리티지를 실로 보여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휠라홀딩스 이호연 CFO(최고재무책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비우호적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골프 관련 자회사의 지속 성장세와 휠라 로열티 매출이 수익을 뒷받침했다”며,  “휠라 그룹은 5개년 전략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재정립에 주력하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16 · 뉴스공유일 : 2023-05-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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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상남1구역(재건축)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상남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재흠ㆍ이하 조합)은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2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다수 업체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0일 오전 11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법무사 자격 보유업체로 현설에 참석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및 조합에서 배포한 입찰지침서의 규정ㆍ양식 등을 준수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이곳은 가음정공원, 중앙체육공원, 상남분수광장, 상남단정공원, 용지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외동초등학교, 옹남초등학교, 상남초등학교, 남양초등학교, 남정초등학교, 창원상남중학교, 창원중앙여자고등학교, 창원남고등학교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상남로 48(상남동) 일원 4만3782.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페율 12.46%, 용적룰 180.1351%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7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2개동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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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십정4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15일 십정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덕용ㆍ이하 조합)은 법무사를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호에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 사항이 없는 자 ▲입찰분야별 관계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추고 등록된 업체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세ㆍ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망이 우수하고 백운초등학교, 상정초등학교, 상정중학교, 인천세무고등학교 등 학군도 뛰어나다. 또한 2001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인천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좋은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경원대로1130번길 14-8(십정동) 일원 4만5191.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9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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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부천시 영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5일 영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사업대행자 무궁화신탁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과 무궁화신탁은 이달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ㆍ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 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중 최소 2개 이상 보유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입찰은 컨소시엄이 가능하다. 이곳은 목일신근린공원, 웃고얀근린공원, 괴안체육공원, 세치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소안초등학교, 부천일신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일신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범안로35번길 38(괴안동) 외 4필지 2만666.6㎡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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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일동대영아파트(이하 일동대영)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5일 일동대영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남춘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세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6월 1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을 무난한 곳으로 연지초, 부산진중, 동평여중, 동평중, 부산진고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인근에 부산시민공원, 화지근린공원, 화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동평로229번길 5(연지동) 일대 341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4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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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안양시 충훈부 일원 재개발사업이 중요 총회 개최를 위한 준비 과정에 들어섰다. 지난 15일 충훈부 일원 재개발 주민대표회의(위원장 권민재)는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주민총회) 홍보 및 진행 대행을 위한 협력 업체 입찰공고를 냈다. 이곳의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다. 공고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현장설명회를 입찰지침서로 대신하고, 이달 22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주민대표회의 사무실에서 입찰마감을 시행한다. 선정은 심사 후 주민대표회의 의결에 따라 선정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에 등록된 자 ▲주민대표회의가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시국세 완납 등)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와룡로3번길 62-16(석수3동) 일대 15만7216㎡에 공동주택 25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는 2486명으로 파악됐다. 충훈부 일원 재개발사업은 충훈어린이공원, 꽃메산어린이공원, 석수초교공원, 박달어린이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박달초등학교, 석수초등학교, 삼봉초등학교, 안양중학교, 충훈고등학교, 안양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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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사전 계약이 1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 EV9은 웅장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실내 공간을 갖췄다. 또 99.8kWh 대용량 배터리 기반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19인치 휠 2WD 모델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를 달성했으며 최고 수준의 신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5월 3일 시작한 EV9의 사전 계약은 기본모델(에어·어스 트림)과 GT-line으로 진행했는데, 영업일 8일만인 15일 마감 기준 1만367대가 접수됐다. 기아 전동화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EV9은 K9(2012년, 15영업일 3201대)·모하비(2019년 11영업일 7137대) 등 기아의 역대 플래그십 차종의 최종 사전 계약 대수를 훌쩍 넘어서며,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로서 새로운 영역 개척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EV9을 사전 계약한 고객의 86%는 △듀얼 칼라 엠비언트 라이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기본모델의 ‘어스’ 트림과 △전용 디자인 사양 △부스트 △스몰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등 고급감이 높은 사양이 기본 적용된 GT-line을 선택했다. 기아는 이와 같은 결과가 기존 플래그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고급 트림 선호 경향이 반영됐다고 보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플래그십 EV9이 프리미엄 차량 구매를 기다리던 고객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해석했다. 또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10 에어백 등 상품성이 뛰어난 기본 트림 ‘에어’를 선택한 고객의 67%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01km를 주행할 수 있는 2WD 구동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나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EV9의 트림별 최적화한 사양 구성으로 프리미엄한 경험을 원하는 고급 트림 수요층부터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기본 트림 수요층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개인 고객은 전체 계약의 60%의 비중을 차지했는데 그중 40대 40%·30대 20% 등 EV9에 적용된 혁신적인 신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총 60%의 3040 고객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기아는 판단했다. 또 EV9은 법인 고객의 79%가 편안하고 여유로운 2열 거주 환경을 구현해주는 6인승 시트를 선택해 임원용 또는 주요 VIP 의전용 ‘쇼퍼 드리븐(Chauffeur driven)’ 차량으로서 상품성도 인정받았다. SUV 시장을 개척해온 기아는 이번 EV9의 사전 계약을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3열 대형 전동화 SUV의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EV9은 임원용 차량으로서 플래그십의 수요가 집중되는 올 연말, ESG 경영에 앞장서는 각 기업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6월 중순 EV9 기본모델의 4WD 사양이 가장 처음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고시 등재 후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EV9을 인도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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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강원 강릉시 포남주공1단지아파트(이하 포남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건설사 선정을 향한 절차를 진행한다. 지난 15일 포남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장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참여가 원활하게 이뤄지면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입찰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 지참물을 지참하고 현설에 참석해 참석날인을 하고 입찰지침서를 받은 업체 ▲입찰보증금 7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시공자선정총회로부터 5일내 현금전환)으로 납부ㆍ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릉시 보래미상길 65(포남동) 일원 2만8901㎡에 지하 3층~지상 23층 공동주택 821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포남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KTX 강릉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홈플러스, 강릉고려병원, 강릉연세요양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강릉하키센터, 강릉국민체육센터, 강릉올림픽뮤지엄, 강릉세무서 등도 가깝다. 또 한솔초등학교, 포남초등학교, 초당초등학교, 하슬라중학교, 동명중학교, 경포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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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평택시 서정연립(이하 평택서정연립)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11일 평택서정연립 재건축 조합(조합장 신수용)은 정비기반시설 설치 공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날 원활한 참여가 있으면 오는 26일 오후 1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토목공사업 및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 면허를 모두 보유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가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정법」에 의한 위법사실이 없는 업체 ▲공사 중 발생하는 민원처리 및 관할관청 인ㆍ허가 수행 가능 업체 등이어야 한다. 평택서정연립 재건축사업은 2013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2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 지장초등학교, 송탄중학교, 라온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평택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평택시 서정북로 100(서정동) 일원 5만688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7개동 11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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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화학이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포함한 2030년 3대 신성장동력 매출 계획을 발표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열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코리아 & 글로벌 전기차/이차전지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전지 소재 매출을 2022년 4.7조에서 2030년 30조로 6배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LG화학의 전지 소재를 포함한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3대 신성장동력의 매출 비중은 2022년 21%(6.6조)에서 2030년 57%(40조)로 올라서게 된다. LG화학은 기존 석유화학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톱 글로벌 과학 기업(Top Global Science Company)’으로 포트폴리오의 대전환점을 맞게 될 전망이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유례없는 팬데믹과 지경학적 갈등 속에서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면서도 글로벌 메가 트렌드와 지속가능(Sustainability) 전략에 기반한 신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해 왔다”며 “LG화학의 중심축이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이라는 3대 신성장동력 비즈니스로 이동하는 근본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지 소재·친환경 소재·혁신 신약으로 글로벌 산업 대전환기 돌파 전지 소재는 연평균 26%의 확고한 성장세 속에 2030년 매출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튜브(CNT) 등 부가 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퓨어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등 신소재 R&D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양극재의 글로벌 시장·기술·메탈 소싱 리더십 선도 특히, 하이니켈 양극재는 시장·기술·메탈 소싱 3개 영역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한·중·미·유럽으로 이어지는 양극재 글로벌 4각 생산 체계를 갖추고, 2023년 12만 톤의 규모의 생산 능력을 2028년 47만 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외 신규 글로벌 고객사 비중도 확대해 40%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기술 영역에서는 파우치, 원통형 배터리 중심 하이니켈양극재 제품군 확대, 니켈 비중 95% 수준의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양산, 단입자 양극재 기술 적용 확대 등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사 니즈와 성장하는 전기차 대중 소비 시장(volume zone)을 공략하기 위해 고전압 미드니켈(Mid-Ni), 리튬인산철(LFP), 망간리치(Mn-Rich) 등 다양한 중저가 양극재 제품군으로 사업 확장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메탈 서플라이 체인 확보를 위해 글로벌 협력 관계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중국·북미·호주·한국에서 화유코발트, 피드몬트 리튬, 켐코 등 주요 기업들과 전구체 JV 공장 설립, 리튬 구매 계약, 지분 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분리막 등 부가 전지 소재 사업 확대로 성장 지속 분리막은 LG화학이 자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코팅 기술력과 차별화된 원단 기술을 보유한 도레이(Toray)와 협업으로 분리막 시장에서 한국·유럽·미국 시장까지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국 IRA 법안에서 분리막이 ‘배터리 부품’으로 포함돼 사업 기회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CNT, 음극바인더(음극 활물질의 안정화 작용), 양극분산제(양극 도전재를 양극재 내 균일하게 분포 및 분산) 등 전지 부가 소재도 LG화학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와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LG화학 CNT는 독자기술 기반의 코발트(Co)계 촉매를 사용해 배터리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성이물 함량을 낮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고 있다. 또 퓨어 실리콘(Pure-Si) 음극재, 전고체용 전해질 그리고 에어로겔(Aerogel)을 비롯한 배터리 화염차단 소재 등 혁신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LG화학은 재활용(Recycle), 생분해·바이오(Bio), 재생에너지 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 전환을 가속해 업계 저탄소 비즈니스 리더십을 강화하고 관련 매출도 2022년 1.9조에서 2030년 8조원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2028년 10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 공략을 위해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기계적 재활용은 색이 바래지는 단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의 PCR 화이트 ABS 상업화에 성공하고, PC(Polycarbonate),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PVC(Polyvinyl Chloride)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등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리모콘, 셋톱박스 원료 공급 등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기계적 재활용은 사용된 플라스틱을 수거해 잘게 분쇄한 뒤 혼합해 재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LG화학은 화학적 재활용 기술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화학적 재활용은 물성 변화와 재활용 횟수에 제한이 없어 시장성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3월 충남 당진시에 연 2만 톤 규모의 국내 최초 초임계 기술을 적용한 열분해유 공장을 착공했으며, 독자 기술에 기반한 PC 화학적 재활용 실증 플랜트를 2026년에 완공하는 등 화학적 재활용 분야에 있어서의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화학적 재활용은 사용된 플라스틱을 고온·고압으로 분해해 새로운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원료로 활용하는 기술로, 기계적 재활용보다 난이도와 초기 투자 비용이 높다. 생분해·Bio 소재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고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분해되지 않는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글로벌 규제가 확산되고 고객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내년 1분기에 자연에서 산소, 열 반응으로 빠르게 분해되는 생분해 소재 PBAT(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를 양산할 계획이다.   옥수수 유래 생분해 소재인 PLA(Poly Lactic Acid)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4대 곡물 가공기업인 미국 ADM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LG화학은 FDA 승인 신약 5개를 보유한 매출 2조 규모의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항암·대사질환 영역에 자원을 집중해 후속 신약을 지속 상용화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항암 시장인 미국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FDA 승인 신약 ‘포티브다(FOTIVDA)’를 보유한 미국 아베오(AVEO)사를 인수하고, 항암신약 개발 가속화 및 유망 신약 물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 저탄소 경영체제 선제적 구축으로 2050년 넷제로 달성 가속화 LG화학은 탈탄소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국내 업계 최초로 재무적 관점의 손익 검토와 투자 우선순위 등 의사결정 지원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탄소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량, 에너지 원단위 같은 기초 데이터는 물론 신·증설 투자 및 생산 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까지 연계한 탄소 배출 전망치를 산출할 수 있다. 또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탄소저감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직간접 배출(Scope 1&2) 영역은 물론 기타 간접 배출(Scope 3) 영역까지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LG화학은 그동안 2019년 국내 업계 최초 탄소중립 성장 선언을 시작으로 2050 재생에너지 100% 전환 및 넷제로(Net Zero) 목표 상향, 국내외 전 제품 대상으로 한 환경전과정평가(LCA), 내부 탄소 가격제 도입 등으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 나아가 사업 포트폴리오까지 바이오, 재활용, 재생에너지 소재 등 저탄소 중심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폐배터리 자원 선순환(closed loop) 체계 구축,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화 추진 등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전략들을 착실히 실행해 왔다. 신학철 부회장은 “우리 LG화학은 4년간 뼈를 깎는 노력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혁신, DX(디지털 전환) 기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구축, 글로벌 4대 권역에 현지 역량 확보 등 경영 체제 전반의 혁신을 거듭해 왔다”며 “LG화학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완성하고, 전지 소재·친환경 소재·혁신 신약이라는 3대 핵심사업을 보유한 글로벌 과학기업으로 대전환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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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전북 군산시 나운동 799-3 일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15일 나운동 799-3 일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훈ㆍ이하 조합)은 이주관리 및 범죄예방 업무를 수행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과업은 사업시행기간 동안 정비구역 내 관련 대책 수립이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31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경비업법」 규정에 의거 경호, 경비 면허가 있는 업체 ▲사업자등록증상 이주관리, 범죄예방 종목 명시업체(법무사ㆍ법무법인ㆍ건설업ㆍ철거업자 제외) ▲국세ㆍ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군산시 상나운로 19(나운동) 일대 6024.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31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신풍초등학교, 나운초등학교, 동원중학교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한 곳이다. 여기에 미제저수지, 월명호수, 꿈트리유아산림욕장, 소룡동시민공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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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남 통영시 충무봉평주공아파트(이하 통영봉평)가 재건축사업의 시작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이달 15일 통영시는 통영봉평 재건축에 관해 정밀안전진단 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해당 용역의 범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에 의거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여부 확인을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입찰마감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통영시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한경쟁입찰(지역제한ㆍ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10조제4항의 규정에 의거해 다음 각 호의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ㆍ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8조 규정에 따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의 규정에 따른 안전진단전문기관(건축ㆍ종합분야) ▲「국토안전관리원법」 규정에 따른 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의 규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정하는 건축 분야 정밀안전진단 교육을 이수한 참여기술인을 보유한 업체 ▲위의 자격을 갖춘 업체로 입찰공고일 전일부터 입찰일(낙찰자는 계약체결일)까지 주된 영업소가 경남에 소재해야 함(「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추정가격 1억5000만 원 미만의 정밀안전진단 용역으로 지역제한)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통영시 봉수로 86(봉평동) 일대 연면적 1만8858.82㎡를 대상으로 한다. 통영봉평은 현재 지상 5층 공동주택 9개동 440가구 규모의 단지다. 통영의 첫 번째 재건축 추진 단지로 알려진 이곳은 1980년 준공됐다. 교육시설로는 진남초, 한려초, 통영중ㆍ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 통영운하, 통영해저터널, 통영향여객선터미널, 봉평동주민자치센터, 봉평동행정복지센터 등이 있고 미륵근린공원, 케이블카파크랜드 오토캠핑장, 동원로얄CCㆍ유스호스텔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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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건물 피난계단의 계단실 설치 시 창문 등을 제외한 내화구조의 벽으로만 구획해야 한다는 법령해석이 나왔다. 지난 3월 24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건축법」 제49조제1항에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용도 및 규모의 건축물과 그 대지에 국토교통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복도, 계단, 출입구, 그밖에 피난시설 및 저수지, 대지 안의 피난과 소화에 필요한 통로를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제35조제1항의 위임에 따라 피난계단의 구조 기준을 정한 「건축물의 피난ㆍ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이하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9조제2항제1호가목에서는 피난계단의 계단실은 개구부(이하 창문 등)를 제외한 해당 건축물의 다른 부분과 내화구조의 벽으로 구획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한편, 「건축법」 제49조제2항에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건축물의 안전ㆍ방화 등을 위해 필요한 용도 및 구조의 제한 등 필요한 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다고 규정돼 있는데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같은 법 제46조제1항 본문에서 주요 구조부가 내화구조 또는 불연재료로 된 건축물로 연면적 1000㎡를 넘는 것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내화구조로 된 바닥 및 벽(제1호) 방화문 또는 자동방화셔터(제2호) 구획(이하 방화구획) 규정하고 있으면서 같은 조제2항 및 같은 항 제3호에서 계단실이 그 건축물의 다른 부분과 방화구획으로 구획된 건축물의 부분에는 같은 조 제1항을 적용하지 않거나 사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같은 항을 완화해 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는바, 주요 구조부가 내화구조 또는 불연재재료로 된 연면적이 1000㎡를 넘는 5층 이상 건축물 내부에 「건축법」 제49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5조제1항에 따라 피난계단을 설치하는 경우, 피난계단의 계단실은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9조제2항제1호가목에 따라 반드시 창문 등을 제외한 내화구조의 벽으로만 구획해야 하는지, 자동방화셔터로 구획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이에 법제처는 먼저 "「건축법」 제49조제1항에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용도 및 규모의 건축물에는 복도, 계단, 출입구, 그 밖의 피난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른 같은 법 시행령 제35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본문 및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9조제1항에서는 건축물의 5층 이상 또는 지하 2층 이하인 층에는 피난층 또는 지상으로 통하는 직통계단을 피난계단 또는 특별피난계단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9조제2항제1호에서는 건축물의 내부에 설치하는 피난계단의 구조에 관한 기준을 정하면서, 창문 등을 제외한 건축물의 다른 부분과 내화구조의 벽으로 구획하고(가목), 건축물의 내부에서 계단실로 통하는 출입구에는 일정 구조로 된 방화문을 설치(바목)하도록 하는 등 건축물의 내부에 설치하는 피난계단은 같은 호 각 목의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해당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명시적인 예외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건축법」 제49조제2항 본문 및 그 위임에 따른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1항 본문에서는 주요구조부가 내화구조 또는 불연재료로 된 건축물로서 연면적이 1000㎡를 넘는 것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내화구조로 된 바닥 및 벽(제1호), 방화문 또는 자동방화셔터(제2호)로 방화구획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 사안의 건축물은 같은 항 본문에 해당하는 건축물이며, 같은 조 제2항에서는 계단실 등 같은 항 각 호에 해당하는 건축물의 부분에는 같은 조 제1항을 적용하지 않거나 그 사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같은 항을 완화해 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피난계단의 계단실을 내화구조로 된 벽 대신 자동방화셔터로 구획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나 「건축법 시행령」 제46조제2항에서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해 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한 사항은 방화구획과 관련한 같은 조 제1항일 뿐 피난계단 설치 및 그 구조에 관한 같은 제35조제1항이나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9조제2항이 아님이문언상 분명하다"라며 "각 호의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하도록 한 것은 건축물의 고층 또는 지하층일수록 대피 시 소요되는 시간과 거리 등이 길어짐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한 기준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직통계단이 피난시설로 제 기능을 할 수 있게끔 원활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취지"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반면 「건축법 시행령」 제46조제1항에서 건축물에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14조제1항 각 호의 기준에 적합한 방화구획을 하도록 한 것은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화재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커 화염이나 연기 등으로부터 확산을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화구획을 한 것으로 각각 규정 취지가 다르다"라며 "`방화구획`의 기준을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건축물의 피난계단의 구조 기준의 적용을 배재하거나 완화해 적용할 여지는 없다고 보는 것이 관련 규정의 체계와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피난계단의 계단실은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9조제2항제1호가목에 의거 반드시 창문 등을 제외한 해당 건축물의 다른 부분과 내화구조의 벽으로 구획해야 한다"라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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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전북 전주시 풍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15일 풍년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태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지 않아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입찰에서의 아쉬운 결과를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새로운 일정을 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화산초, 완산초, 효자초, 삼천초, 서원초, 상산고, 전주상업정보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더불어 주민센터, 서부시장, 은행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백제대로 162(효자동) 일대 355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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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성북구 신길음1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입찰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신길음1구역 재개발의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2일 추정분담금 산출 등을 위한 감정평가업자 및 정비기반시설 설계자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감정평가업자의 경우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현장설명회는 생략한다. 입찰마감은 이달 2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하며 향후 총회에서 최종 2개 사를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조4항에 의거한 감정평가업자로 국토교통부 고시 및 한국감정평가협회에 등록된 자격 기준에 적합한 자 ▲관련 법령에 따라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 유가 없는 법인 ▲국세 및 지방세 완납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설계자 역시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이며 현장설명회는 입찰지침서로 대신하고 이달 2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에 의한 엔지니어링사업자로 등록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법인 ▲국세 및 지방세 완납 등의 조건을 지켜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도봉로 31(길음동) 일대 839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8층~지상 45층 공동주택 405가구 및 판매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은 강북권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교육ㆍ교통환경, 생활편의시설 등 어떤 측면에서 봐도 강남권 못지않은 입지 여건을 자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길음역 등이 가깝고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등을 손쉽게 이용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아울러 구역 인근에 숭인시장, 미아트레지오쇼핑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빅토리아호텔 등의 시설이 있으며 미아초, 송중초, 영훈초ㆍ중ㆍ고, 숭곡초ㆍ중, 창문여고,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등의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15 · 뉴스공유일 : 2023-05-1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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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9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삼성동 9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정혜ㆍ이하 조합)은 조합 이주비 대출 등의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조건을 갖추고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조합 집단대출 취급이 가능한 금융기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봉은사로109길 46(삼성동) 일원 5848.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18가구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여기에 한강변에 위치한 만큼 한강시민공원으로의 접근성도 좋아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봉은초등학교를 비롯해 봉은중학교, 경기고등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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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성내동 288-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성내동 288-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대행자 김정만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5ㆍ8호선 천호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풍납초, 성내초, 영파여중, 영파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강동구청,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천호로데오거리, 은행, 병원 등도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풍성로35길 38(성내동) 일대 968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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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인천광역시 학익4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12일 학익4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범선)은 분담금ㆍ중도금 대출을 위한 금융기관 및 분양대행 관련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분양대행 업체의 경우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로 시행자가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의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 ▲입찰지침서 입찰참가자격을 충족하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 역시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9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선 ▲조합원분양자의 분담금 및 일반분양자의 중도금 대출에 대한 기준금액 및 대출 금리 등 부대조건 제시 ▲인지대 면제, 근저당권 설정비, 선순위제한물권 말소비용 문제, 송금수수료 등 제수수료 면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학익4구역은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달 중 실착공이 예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선 인하대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 연학초등학교, 인하대부속중학교, 인하대부속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뉴코아, 인천사랑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434번길 16(학익동) 일원 2만66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98.82%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56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218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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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서울 동대문구 전농8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12일 전농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소방설계 업무를 담당할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2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비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사항이 없는 자 ▲입찰분야별 관계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추고 등록된 업체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중지 중이거나 국세ㆍ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샛말어린이공원, 텃골근린공원, 이삭어린이공원, 전곡마을마당공원, 배봉산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전동초등학교, 전일중학교, 전농중학교, 청량정보고등학교, 해성여자고등학교,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동대문구 전농로17길 26(전농동) 일대 9만369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515가구(임대 26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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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충남 천안시 봉명3구역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이주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팔을 걷었다. 이달 12일 봉명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진택ㆍ이하 조합)은 이주비ㆍ사업비 대출을 위한 금융기관 및 이주관리 업무를 수행할 협력 업체 입찰공고를 냈다. 먼저 이주관리 업무를 위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현장설명회는 생략하고, 이달 22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입찰공고일 현재 부도(지급정지) 또는 파산, 워크아웃(신청포함), 회생절차(개시신청포함), 청산, 합병, 매각, 법정관리 및 국세ㆍ지방세 체납업자는 제외 ▲국토교통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거 부정당한 업체는 제외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 역시 입찰지침서로 대신하고, 이달 22시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과 관련해 이주비ㆍ사업비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한 조달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사업비는 단독ㆍ신디케이션 참여 가능하나, 신디케이션 통한 조달을 제안할 경우 주간사는 통상적인 대리금융기관 업무 진행이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양지2길 64-5(봉명동) 일원 6만7686.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7%, 용적률 269.1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2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7㎡ 67가구 ▲59㎡ 406가구 ▲74㎡ 183가구 ▲84㎡ 616가구 등이다. 이곳은 천안역이 인근에 위치한 단지로 봉서초를 비롯한 계광중ㆍ천안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롯데마트, 이마트, 순천향대천안병원 등도 주변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2010년 1월 1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1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오늘에 이르렀다. 조합은 다음 달(6월)께 관리처분인가를 예상한다. 이곳의 전체 조합원 수는 364명이며, 시공자는 금호산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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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655-7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3일 신림동 655-7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만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0일 오전 9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6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정보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금 10억 원을 입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한 업체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현설 참여 신청 및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가신청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관악구 난곡로16길 5-11(신림동) 일대 703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난우어린이공원, 관악산난향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난우중, 광신중, 광신고, 광신방송예술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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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송파구 마천4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마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산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협의보상 및 재결 등 영업권 보상 관련 토지등수용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곳의 전체 조합원 수는 599명이고 현금청산 대상은 94명, 대상 물건 수는 206명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표자의 자격을 증명하는 협회에 등록된 자(변호사협회ㆍ법무사협회) ▲공고일 현재 국세ㆍ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자 ▲증명하는 협회로부터 징계처분이 없는 자(협회등록일부터)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마천로61마길 12-10(마천동) 일원 6만65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3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단지와 2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거여역도 가깝고 인근에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로 진출입이 용이해 교통환경이 무난하다. 여기에 교육시설은 마천초등학교, 거원중학교, 보인고등학교 등이 있고 편의시설로는 하나로마트, 마천중앙시장,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등도 포진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 역시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된 남한산성과 인접해 있고 풍부한 녹지로 숲세권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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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무풍에어컨이 인기를 끌면서 삼성전자의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아졌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점유율은 48.6%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2013년 43.6%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16년 42.7%, 2017년 45.5%, 2018년 43.0%, 2019년 37.6%, 2020년 40.4%, 2021년 41.7%, 2022년 41.0% 등 40%대의 높은 점유율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무풍에어컨[1]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2배로 크게 증가했다.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가전제품 구매 수요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모델을 고객들이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뚜렷이 나타난 결과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전기 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무풍에어컨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탠드형, 벽걸이형,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에 이어 올해 4월에는 창문형 에어컨 최초로 무풍 냉방 기능을 도입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도 출시해 전체 에어컨 라인업을 무풍으로 완성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 제품이며,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은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창문형 에어컨 무풍에어컨 윈도우핏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경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10% 냉방 효율이 더 높은 에너지 특화 모델도 출시했다.[2][3][4]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은 무풍 냉방 사용 시 최대(MAX) 냉방 대비 최대 90%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5] 이에 더해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 모드[6]’를 활용하면 추가로 에너지 사용량을 20%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친환경 R32 냉매를 기존 무풍갤러리와 무풍클래식 모델에 이어 무풍슬림, 무풍벽걸이,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모델까지 확대하고, 일회용 건전지가 필요 없는 솔라셀 리모트를 기존 무풍갤러리 모델에서 무풍클래식 모델에도 적용했다.   또한 물 세척이 가능한 필터로 일회용 필터 폐기물 걱정도 줄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14 · 뉴스공유일 : 2023-05-1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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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대규모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회사 동원산업(006040)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보통주 350만 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11일 종가기준 약 1636억원으로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7% 규모이며, 소각 기준일은 8월 1일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 결정으로 동원산업의 총 발행주식 수는 4998만2665주에서 4648만2665주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동원산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이번 소각되는 350만 주를 포함한 자기주식 1395만9990주 전량(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27.9%)을 향후 5년 이내에 단계적으로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합병 과정에서 약속한 주주가치 제고 및 자본시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며, 향후 신사업 투자에도 적극 나서며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산업은 다음 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해당 의안을 표결에 부친 후 7월 31일까지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을 거친다. 변경된 신주는 8월 17일 상장 예정이다. 일반 주주의 소유주식수 변동은 없으므로 구주권 제출 및 신주권 교부 절차는 없다. 한편, 동원산업은 이번 자기주식 소각에 앞서 지난달 보통주 1주당 1100원씩(시가 배당률 2,10%) 총 397억원이 넘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배당을 집행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통해 투자자의 접근성을 확대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13 · 뉴스공유일 : 2023-05-1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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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이하 현대차 노조)가 실적에 따른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을 앞두고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파업을 예고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1일 재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최대 실적을 낸 현대자동차ㆍ기아는 오는 24일 대의원회를 개최해 올해 임금교섭 제시안을 마련한다. 노조는 제시안을 현대차 본사에 발송한 뒤 오는 6월 10일 입단협 상견례를 진행한다. 현대차 임단협의 최대 쟁점은 `정년연장`이다. 그동안 노조는 지속적으로 정년연장을 요구했지만 현대차는 수용할 수 없다는 태도를 고수한 바 있다. 그러나 노조는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조건으로 4년 만에 꺼내든 정년연장 카드를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현대차 정년 기준은 60세까지 보장되며 정년 후에도 계약직으로 1년 더 근무할 수 있다. 이에 노조는 국민연금 수령이 개시되기 전인 만 64세까지 정년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어 기본급과 성과급도 큰 폭의 인상률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기아도 마찬가지로 양사는 올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초 6조 원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기아 노조는 최근 노조지를 통해 "최대 실적에 걸맞은 최대 임금과 최대 성과급 쟁취를 최우선으로 요구안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노동조합답게 승리하는 투쟁을 보여주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일한 만큼 성과와 공로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현대차 노조가 `귀족노조`라고 불리며 사람들에게 비판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그들의 이중적인 행보가 주된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노조는 올해 1월 이례적으로 "채용 관련 어떠한 불법행위도 근절한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는 채용 과정에서 청탁ㆍ압력ㆍ금품ㆍ향응 등과 연루된 사람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으로 노조가 채용 비리를 엄하게 다스리겠다고 나선 것이다. 현대차 노조가 비판받는 배경엔 한번 채용하면 해고가 거의 불가능하게 한 경직된 노동 관련 법과 이를 무기 삼아 파업을 일삼아 왔던 강성노조가 있다. 노조는 하나의 조립 과정만 빠져도 차가 완성되지 않는 자동차 공장의 특성을 악용해 각종 혜택을 요구하며 단체협약을 만들어 노조 측에 유리하게 고쳐 왔다. 이런 과정에서 `정년퇴직자 자녀 우선 채용`이나 `공장 내 와이파이 설치` 같은 이기적인 단체협약이 생겨났다가 여론의 지탄을 받았다. 아울러 채용 비리가 빈번했고 "아버지가 정년퇴직하면 자식이 취칙한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였다. 실제로 2005년 입사 추천 대가로 브로커를 통해 4억 원대 금품을 받은 노조 간부 등 8명이 구속되기도 했다. 채용 시 전문성을 따지는 사무ㆍ연구직과는 다르게 생산직은 채용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면접관을 생산직 직원이 보는 경우가 있어 채용 비리가 생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또 `신이 내린 직장`이라고 불릴 만큼 대우가 좋은 것도 한 요인이다. 울산, 아산, 전주의 공장에서 일하는 생산 직원은 평균 연봉 9600만 원(2021년 기준)에 재직 중에는 현대차를 최고 3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고 퇴직 후 25년 이상 장기 근속 기준 평생 2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조선일보 유튜브 채널 `박은주ㆍ신동훈 이슈`는 심각한 도덕적 문제에도 묵인된 이유에 대해 "노조의 막강한 권력"이라고 말하며 "하루라도 생산라인을 멈출 시 회사가 입는 피해가 크기 때문에 웬만하면 노조의 의견을 들을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ㆍ기아가 많은 파업에도 불구하고 생산라인이 멈추지 않았던 것은 비정규직, 하청업체 직원들이 대체했기 때문에 반대로 보면 노조 정규직은 일을 거의 안 한다고 볼 수 있다"라고 비판했다. 심지어 울산공장에서는 일부 직원들끼리 `묶음 작업`이라는 `일 몰아주기`가 적발되기도 했다. 2~3명이 할 일을 1명이 몰아서 함으로써 나머지 직원들은 쉬는 것이다. 번갈아 하면 적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씩 근무를 하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대차는 근로 태만 행위를 한 직원 50여 명을 적발해 징계처분을 내린 일도 있었다. 이 사례만 봐도 근무 태만을 빈번하게 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또한 `내려치기`나 `올려치기` 같은 수법으로도 휴식 시간을 확보한다. 컨베이어 벨트 위의 차가 다가오기 전에 5~6대를 빠르게 `내려치며` 작업한 뒤 쉬다가, 이번엔 작업 안 된 차 5~6대가 다 지나간 뒤에 뒤에서부터 앞으로 `올려치며` 작업한다. 이렇게 하면 휴대전화로 축구나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이 수법으로 퇴근 시간보다 30분 먼저 작업장을 떠나 퇴근 시간 정각에 문이 열리면 곧바로 나가는 `조기 퇴근`을 하기도 한다. 한 사례로 조기 퇴근을 상습적으로 하면서 낚시하러 다닌 직원이 정직 처분을 당한 일도 있다. 이런 사례들을 살펴볼 때 자신들이 잘하면 원하는 요구를 하고, 회사의 지침이 불만이면 파업하겠다고 하는 태도가 과연 정당한 요구란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물론 회사가 하라는 대로 움직이는 `인형`이 되라는 뜻은 아니다. 다만 자신들이 직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사회적으로 도덕적인 모습을 갖췄는지 돌아보는 게 우선이다. 책임감과 도덕성이 이뤄져야만 `회사의 불합리한 일이 있을 때 정당한 이익을 받기 위해 결성된 단체`라는 의미를 뜻하는 진정한 노조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12 · 뉴스공유일 : 2023-05-1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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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구 신당8구역(재개발)이 원할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12일 신당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정수ㆍ이하 조합)은 이날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등의 업무를 위한 도시계획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는 생략하며 오는 19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제21조에 따라 건설 부문 중 도시계획분야의 엔지니어링 활동주체 신고한 업체 ▲5년 간 서울시 관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도시정비구역 지정 업무로써 고시완료한 수행실적이 있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호에 해당 사항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5ㆍ6호선 청구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홍인초, 청구초, 장충초, 동산초, 대경중, 대경생활과학고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28길 22(신당4동) 일대 5만8651.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16개동 12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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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12일 삼호가든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2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팀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관련 입찰 분야의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호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서울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서원초등학교, 원촌중학교, 반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42(반포동) 일대 1만3691.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3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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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양시 향촌롯데아파트(이하 향촌롯데)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선정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앞으로 신속한 추진이 기대된다. 지난 4월 총회 성황리 `완료`… 조합원 선택은 포스코이앤씨 향촌롯데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4월 15일 오후 3시 구역 인근 평촌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는 8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합 규약 변경 승인의 건 ▲2023년 조합 사업비 및 운영비 예산 승인의 건 ▲수행업무 추인의 건 ▲시공자 선정의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용 및 대여금 전환ㆍ집행계획 승인의 건 ▲시공자 공사도급 가계약 체결에 대한 대의원회 위임의 건 ▲2023년 정기총회 및 시공자선정총회 참석비 지급 승인의 건 ▲안전진단 및 석면조사 세대 사례금 지급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평촌대로180번길 28(평촌동) 일대 2만4099㎡를 대상으로 한다. 향촌롯데는 현재 공동주택 530가구 규모의 단지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지하 4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09가구 규모의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주차대수를 915대(가구당 1.5대)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인터뷰] 향촌롯데 장조영 조합장 "신축 아파트의 안정성과 조합원의 분담금 최소화 중요" "많은 경험과 시공능력을 갖춘 건설사를 선정할 수 있어 기뻐" 최근 본보는 향촌롯데의 리모델링사업을 선두에서 이끄는 장조영 조합장과 사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장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향촌롯데`의 사업 경과에 관해 설명해 준다면/ 2020년 추진위 설립을 거쳐 2022년 4월 19일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어 올해 1월 2일, 안양시에 안전진단을 신청했고 여러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며 지난달(4월) 15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결과 약 90%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포스코이앤씨를 최종 건설 파트너로 선정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우리 아파트는 준공된 지 30년 된 노후 아파트다. 노후화로 인해 벽면 틈새 사이로 물이 새거나 여름철엔 전기용량 부족으로 가전제품 사용 제한, 지하주차장 누수로 차량이 부식되는 반면 아파트 관리비가 지속해서 증가했다. 또한, 야간ㆍ출퇴근 시간에 주차대수 부족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빠른 정비 진행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우리 평촌신도시가 5개 신도시 중 용적률 206%로 높은 편이어서 신속성ㆍ사업성이 우수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 조합장으로서 리모델링을 이끌게 된 배경은/ 2020년 우리 단지의 리모델링 소식을 우연히 듣고 추진위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고, 이후 추진위원들과 교류하며 2년 동안 생업에 지장이 올만큼 무료 봉사활동을 열심히 했다. 시간이 지나 조합 설립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적임자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그동안 함께 고생한 추진위원들이 본인을 추천했다. 사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 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결단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동고동락한 추진위원님들의 열의를 저버릴 수 없었고 조합 업무라는 새로운 도전이 인생길과 흡사하다고 생각해 고심 끝에 조합장 출마를 선택하게 됐다. - 시공자를 선정하기까지 중점으로 둔 사항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주된 기준이자 원칙은 사업 추진 능력과 의지였다. 지난해 4월 19일 법인 설립 이후 추진위원 때부터 다수 건설사와 꾸준하게 미팅하며 좋은 정보를 축적할 수 있었고 그 이후로 꾸준히 착실한 건설사를 찾기 위해 조합 임원ㆍ대의원들과 많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일반경쟁 2회, 제한경쟁 2회 등 총 4회의 입찰공고 끝에 자금력과 사업 추진 능력, 의지를 갖추면서 리모델링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포스코이앤씨를 선정하게 됐다. 많은 경험과 시공능력을 갖춘 건설사를 선정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 사업성 극대화를 위한 조합의 특화책이 있다면/ 중앙공원 녹지 벨트를 파노라마식으로 연계한 파크타운과 더불어 학원가를 품은 에듀타운 이미지를 살림으로써 분양가를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분양 전문가와 정밀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서 내부적으로 원가상승요인을 제거해 비용을 절감할 방법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주민들과 화합을 통해 비용증가 요소인 건설이자도 대폭 축소할 것이다. 이외에도 중앙공원 뷰의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살려 중앙공원 방향 스카이라운지, 단지 외 경관조명, 단지 내 녹지 벨트조경과 특색있는 커뮤니티시설을 구상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아파트로 변모시키겠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2022년 3월 5일 조합 창립총회를 무사히 마친 후 그 증표로 아파트 옆벽에 대형 현수막이 걸렸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난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과 지난 2년간 추진위원님들과 동고동락하며 노력한 결과 조합 설립에 필요한 동의율을 얻을 수 있어 보람찬 순간이었고 덕분에 새로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 가장 힘들었던 점과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리모델링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불신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리모델링의 장점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사업 진행 중 일부 주민들과 견해 차이로 한 달간 잠정중단을 선언했지만 호응해주는 주민들의 많은 격려와 음과 양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이 있어 재추진할 수 있었고 지난 총회에서 90% 찬성을 얻어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금도 힘들 때마다 많은 분이 격려해주고 있다. -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길 점/ 무엇보다도 신축 아파트의 안정성과 조합원의 분담금 최소화이다. 우리 조합은 시공 경험과 자금력을 갖춘 건설사를 선정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설정했다. 아울러 일반수익금은 극대화하고 원가를 절감시켜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대폭 줄이는 방안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이곳 `향촌롯데`가 가진 입지적 장점은/ 단지의 입지적 장점은 중앙공원과 함께 공교육ㆍ사교육이 어우러진 최적의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부분이다. 특히 우수한 교통망도 자랑한다. 안양~용산을 통과하는 지하철 4호선, 수원시와 삼성역, 청량리역을 연결하는 GTX-C, 산업벨트를 지나는 월판선(광명시흥테크노밸리~판교테크밸리 등 경유), 수원~동탄시를 통과하는 인동선이 한곳에 모여있는 사통팔달 요충지로 향후 평촌신도시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 향후 사업 추진 일정과 계획은/ 올해 안양시에서 지원금을 보조받아 안전진단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2024년에는 건축심의를 마치고 조합원들이 만족하도록 다양한 설문 조사를 거쳐 최선의 설계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축심의 후에는 조속히 권리변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면밀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아파트는 자연ㆍ교육ㆍ교통환경이 우수하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인덕원역을 비롯해 주변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조합 집행부를 신뢰하고 추진하는 절차마다 활발한 참여와 신속한 동의로 도와주신다면, 스카이라운지에서 행복을 느끼는 수도권 남부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12 · 뉴스공유일 : 2023-05-12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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