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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서울시는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권익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행정실무를 위해 `2025 등록민간임대주택 업무 편람`을 발간ㆍ배포한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주택은 임대사업자가 임대를 목적으로 소유하고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치구를 통해 등록한 주택이다. 임대사업자는 임차인 권익 보호를 위해 16가지의 의무를 준수하고 국세ㆍ지방세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의무 임대기간(4ㆍ6ㆍ8ㆍ10년) 동안 임대료 5% 상한, 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 등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에는 9만7233명 민간임대사업자가 41만5460가구 민간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서울 전체 주택수(387만9000가구)의 약 11%, 전체 임차 가구의 약 20%에 해당한다. 유형별로는 아파트(44.2%)가 가장 많고 다세대(22.4%), 오피스텔(14.6%), 다가구(8.6%) 순이다. 이번 편람은 지난 6월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반영해 시민의 혼선을 해소하고 민원 대응의 신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그간 임대사업자 의무 위반에 대한 자치구별 상이한 행정 처분이나 상속 시 임대사업자 지위 승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점을 감안해 일관된 기준으로 정리했다. 대표적인 행정민원사례를 보면 `임대사업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자가 상속등기 후 양도신고를 하면 등록 말소 대상이 되는가`에 대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규정 등이 없는데, 시는 국토교통부 질의, 법제처 법령해석을 통해 하나로 통일된 지침을 편람에 수록했다. 임대사업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처분권이 국토교통부 장관에서 자치구청장으로 위임됨에 따라 시는 중재를 넘어 자치구마다 상이한 행정처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내용도 실었다. 편람은 총 6장으로 구성, 민간임대주택제도 소개, 임대사업자 혜택ㆍ의무, 등록ㆍ말소 절차, 자주 묻는 질문(FAQ), 자치구 관원 질의 회신 사례, 과태료 부과 사례 등을 담았다. 특히 185건의 질의응답을 수록해 법령 해석의 기준점을 제시하고 최근 2023~2024년 자치구에서 있었던 실제 행정 사례와 감사원 질의ㆍ지적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이번 편람 발간과 함께 자치구 민간임대제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총 3회에 걸친 교육과 간담회를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등록민간임대주택 업무편람은 법령해석의 혼선을 줄이고 제도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활성화해 시민의 전월세 불안 해소와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04 · 뉴스공유일 : 2025-08-0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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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종로구 옥인동 47 일대 `휴먼타운 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들이 직접 집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할 수 있게 건축 규제가 완화되고 주차장, 녹지 공간 등 생활 편의시설도 늘어난다. 이달 4일 서울시는 종로구와 옥인동 47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의 정비기반시설 및 높이ㆍ층수 등 정비계획을 변경해 휴먼타운 2.0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휴먼타운 2.0은 재개발ㆍ재건축 등 전면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 내에서 단독ㆍ다가구 등 비아파트 주택의 신축ㆍ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이나 재건축 같은 대규모 철거 없이 각 가구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스스로 집을 새로 짓거나 고칠 수 있게 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공공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간 옥인동은 자연경관지구와 고도지구 등의 이유로 집을 새로 짓거나 층수를 늘리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건물 높이 제한이 기존 지상 3층(12m)에서 4층(16m)으로 완화됐다. 시는 공공 부지를 활용해 마을 곳곳에 주차장과 보행ㆍ녹지 공간을 조성한다. 좁았던 골목길이 넓어지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 지원도 강화했다. 신축 건축주에게는 최대 30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이자 부담을 최대 3%까지 지원한다. 증축이나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주민에게도 재산 현황에 맞춘 집수리 자금 융자를 제공해 부담을 덜어준다. 더불어 국토교통부 뉴빌리지사업과 협력해 국비 지원(최대 150억 원)을 받아 기반시설 조성도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옥인동 일대 휴먼타운 2.0 후보지 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특별건축구역ㆍ건축협정 집중구역ㆍ리모델링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용적률·건폐율ㆍ조경면적 등 기준을 완화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중랑구 망우동, 구로구 구로동 등 다른 휴먼타운 2.0 시범 사업지에도 조속히 건축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해 비아파트 주택 공급 활성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휴먼타운 2.0이 본격화되면 노후 주거지에 대한 공공의 계획적 개발과 기준 완화ㆍ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주민 중심의 주택정비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번 정비계획 변경이 옥인동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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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부동산개발업의 건전한 관리와 육성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등록업체 96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개발업 제도는 무분별한 부동산개발업자의 난립을 방지하고 소비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07년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과 함께 도입됐다. 부동산개발업 등록 대상은 타인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토지 5000㎡ 이상 또는 연간 1만 ㎡ 이상,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 또는 연간 5000㎡ 이상을 개발하는 경우로, 등록 요건은 법인과 개인 각각 자본금 3억 원 이상, 영업용 자산평가액 6억 원 이상이며 사무실과 상시 근무하는 전문인력 2명 이상 확보해야 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부동산개발업자의 등록 요건 충족 여부와 법령에서 정한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 서면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 부적격이 의심되거나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정밀 현장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항목은 ▲자본금ㆍ임원ㆍ전문 인력 확보 등 등록 요건 충족 여부 ▲기간 내 변경사항 신고 여부 등이며,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등록업체 111개소를 조사해 24개 업체(25건)의 법령 위반을 적발하고 총 5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등록취소 등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또한 부동산개발업 미등록 업체가 등록사업자인 것처럼 허위 표시하거나 거짓ㆍ과장 광고를 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인천시 괸계자는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부동산개발업체의 위법 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개발업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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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월미지구, 송림지구 등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테라스형 전면공지를 지정하고 음식점ㆍ제과점의 옥외영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8일 이와 관련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그동안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는 내 전면공지는 도시경관과 보행공간 확보 등을 위해 건축물과 시설물 설치가 금지돼 있어 원칙적으로 옥외영업이 제한돼 왔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자치구와 협력해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옥외영업 허용 대상지를 선정하고, 주민 의견 청취, 유관 기관 협의,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고시해 옥외영업을 허용키로 한 것. 옥외영업이 허용되는 16개 구역은 ▲중구 월미지구 ▲동구 송림지구 ▲미추홀구 용현ㆍ학익 2-1구역 ▲연수구 송도지구ㆍ연수지구 ▲남동구 구월지구ㆍ구월업무지구ㆍ논현2지구ㆍ소래ㆍ논현지구ㆍ인천서창2지구 ▲부평구 동암역남광장지구ㆍ삼산1지구 ▲계양구 계산지구ㆍ동양지구 ▲서구 인천가정지구ㆍ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준공 1ㆍ2ㆍ3단계) 지구다. 테라스형 전면공지에 접한 일반음식점, 휴게 음식점, 제과점에서 옥외영업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라 해당 구 위생부서에 옥외영업을 신고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시민 보행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옥외영업을 허용하게 됐다"며 "앞으로 군ㆍ구에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옥외영업 허용 지역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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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세훈 시장은 지난달(7월)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아하 목동6단지ㆍ재건축) 지역을 찾아 집중 공정 관리를 통해 사업 간을 최대 7년까지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7월 24일에도 신당9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도시정비사업 소요 기간을 18.5년에서 13년으로 평균 5.5년 단축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 공급 촉진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목동6단지 재건축은 시ㆍ구 협력으로 공정 관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지역 중 하나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선제적 갈등 관리 등을 통한 빠른 사업 추진으로 주택 공급 촉진 기준을 완성하는 선도 모델로 손꼽힌다는 것이 시 설명이다. 1986년 지어진 목동6단지는 양천구 목동동로 430(목동) 일원 10만2424.6㎡를 대상으로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299.87%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2173가구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과 공공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경인초, 영도초, 월촌초, 정목초, 신목중, 한가람고, 강서고 등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이대목동병원, 목5동주민센터, 양천우체국, 목동종합운동장, 목동마중숲공원, 파리공원, 용왕산근린공원, 용왕산 등이 있어 의료ㆍ행정시설 및 주거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특히 목동6단지 재건축은 통상 5년가량 소요되는 정비구역 지정을 1년 9개월 만에 끝냈고, 통상 3년 6개월 소요되는 조합 설립 또한 공공지원을 받아 9개월 만에 마무리했다(지난 5월). 시는 목동6단지 재건축에 대한 집중적인 공정 관리와 효율적 사업 추진으로 `주택 공급 촉진 방안`에 따른 정비기간을 기존 5.5년에 1.5년을 더해 총 7년을 단축한다고 강조했다. 평균 18.5년 걸리는 사업을 목동6구역 재건축에선 11.5년이면 가능하게 되는 셈이다. 사업시행인가ㆍ관리처분인가 및 이주 소요 시간을 8.5년에서 6년으로 2.5년 줄인데 더해 1년을 추가 단축한다. 추가 단축 핵심은 집중적인 공정 관리다. 시는 이를 위해 사전병행제도를 도입해 순차적으로 추진하던 도시정비사업 관련 행정 절차를 동시에 처리하기로 했는데, 목동6구역 재건축은 시ㆍ구 협력은 물론 주민들의 협조가 잘 이뤄지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사전병행제도는 ▲사업시행인가 신청 서류를 통합 심의 서류와 병행 작성해 통합 심의 완료 후 즉시 사업시행인가 신청 ▲감정평가업자를 사업시행인가 단계에서 사전 선정해 사업시행인가 후 바로 평가에 착수하는 등 다음 단계의 절차를 사전 또는 동시에 실시해 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이번 목동6단지 재건축을 포함해 연말까지 14개 전체 단지의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 완료하고, `민관공정관리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조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목동6ㆍ8ㆍ12ㆍ13ㆍ14단지 재건축에 대한 정비계획 고시 완료됐고, 목동4ㆍ5ㆍ7ㆍ9ㆍ10단지 재건축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완료된 상태다. 목동1ㆍ2ㆍ3ㆍ11단지 재건축의 경우 신속통합기획 자문 완료 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진행 예정이다. 현재 목동ㆍ신정동 14개 단지에는 공동주택 2만6629가구가 거주 중이며 속도감 있는 재건축 시 1.8배 많은 4만7458가구가 빠르게 공급될 전망이다. 추가 공급 수량은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3027가구를 포함해 공공주택 6145가구 등 약 2만829가구다. 목동 일대 재건축은 주변 안양천과 파리공원 등을 잇는 공공보행통로 설치 등 열린 단지로 조성되며, 1인 가구, 고령화 등 도시구조 변화를 반영해 사회복지시설, 학교 예정인 공공공지, 공용주차장, 공공청사 등 12곳의 기반ㆍ공공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은 집중 공정 관리를 통해 최근 발표한 주택 공급 촉진 방안보다 한층 더 빠른 추진이 가능한 선도적인 정비구역"이라며 "절차 혁신과 규제 철폐, 행정 절차 병목현상 사전 차단으로 2028년까지 목동 일대 14개 단지에 대한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주택 공급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목동6단지 재건축 현장을 점검한 후, 인접한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통합 개발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서남권의 균형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생활 개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는 목동운동장ㆍ수지 일대(양천구 목동 914~915 일대) 총면적 27만4588㎡ 규모를 체육ㆍ문화ㆍ휴식이 어우러진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현재 업무ㆍ상업ㆍ스포츠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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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진안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4일 부천시는 진안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규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고리울로52번길 57-6(고강동) 외 13필지 2568.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고강초등학교, 고리울초등학교, 수주중학교, 양서중학교, 수주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고리울동굴시장, 고강동우체국, 고강선사유적공원, 장안근린공원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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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온천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천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옥진ㆍ이하 조합)은 지난 7월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다고 밝혔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KCC건설 ▲동원개발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여고북로123번길 23(온천동) 일원 3만859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9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미남역이 418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미남초등학교, 부산내성중학교, 여명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탑마트, GS더프레시, 메가마트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무난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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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7월 4주(지난 7월 28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1%)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이슈 단지 등에 대한 상승 거래가 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부동산시장 참여자의 관망 심리가 지속되는 등 전반적인 수요가 위축되면서 서울 전체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2%로 전주(0.16%) 대비 상승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22%)는 금호ㆍ옥수동 위주로, 광진구(0.17%)는 구의ㆍ광장동 역세권 위주로, 용산구(0.17%)는 문배ㆍ서빙고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11%)는 공덕ㆍ염리동 위주로, 중구(0.08%)는 신당ㆍ회현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41%)는 송파ㆍ오금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서초구(0.21%)는 반포ㆍ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17%)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3%)는 문래ㆍ여의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3%)에서 중구(-0.04%)는 운서ㆍ운남동 대단지 위주로, 서구(-0.03%)는 가정ㆍ석남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효성ㆍ오류동 구축 위주로, 남동구(-0.03%)는 논현ㆍ서창동 위주로, 연수구(-0.03%)는 송도ㆍ동춘동 준신축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06%), 대구(-0.1%), 충남(-0.03%), 충북(0.05%), 강원(-0.07%), 광주(-0.02%), 울산(0.02%), 세종(0.04%), 전남(-0.05%), 전북(0.01%), 경남(-0.01%), 경북(-0.02%),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6%)도 전주와 같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역ㆍ단지별 상승ㆍ하락 혼조세 나타나는 가운데,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매물 부족 현상 보이며 서울 전체 상승폭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광진구(0.12%)는 자양ㆍ광장동 위주로, 용산구(0.09%)는 한남ㆍ문배동 역세권 위주로, 도봉구(0.06%)는 창동ㆍ쌍문동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05%)는 답십리ㆍ전농동 위주로, 노원구(0.04%)는 상계ㆍ중계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05%)는 잠원ㆍ방배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28%)는 잠실ㆍ문정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신길ㆍ여의도동 선호 단지 위주로, 강동구(0.11%)는 고덕ㆍ명일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5%)의 경우 서구(-0.12%)는 청라ㆍ마전동 소형 규모 위주로, 남동구(-0.09%)는 논현ㆍ간석동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04%)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동구(-0.03%)는 송림ㆍ만석동 구축 위주로, 계양구(-0.02%)는 병방ㆍ효성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에서 과천시(0.2%)는 중앙ㆍ갈현동 위주로, 하남시(0.19%)는 감이ㆍ학암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5%)는 호계ㆍ평촌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평택시(-0.15%)는 지산ㆍ서정동 위주로, 고양 덕양구(-0.09%)는 화정ㆍ행신동 구축 위주로 하락하며 상승에서 보합 전환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2%), 대구(-0.03%), 충남(-0.01%), 충북(0%), 강원(-0.02%), 광주(0%), 울산(0.05%), 세종(0.02%), 전남(-0.02%), 전북(0%), 경남(0%), 경북(-0.02%),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고운ㆍ다정동 주요 단지 및 조치원읍 위주로 상승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04 · 뉴스공유일 : 2025-08-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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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이재명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을 대주주 `10억 원`으로 다시 낮추겠다고 발표하면서 국내 증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특히 코스피 5000을 말하면서 이에 역행하는 정책에 개인 투자자들의 분노가 거세지는 모양새다. 지난 7월 31일 정부가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고 증권거래세를 0.2%로 인상하는 등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정책이 나오자 `대주주 양도소득세 하향 반대에 관한 청원`이 등장했고 하루 만에 2만 명이 넘는 동의자가 청원에 몰렸다. 또 각종 투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고 일부 투자자는 항의 시위를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이슈로 많은 논란을 야기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정부가 증시에 직격탄을 줄 만한 마이너스 정책을 내놓으면서 이재명 정부와 여당은 또 다시 국내 증시를 통해 세금을 걷는데 혈안이 돼 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과거 윤석열 정부는 연말 매도 쏠림과 시장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당시 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장기 투자 유인도 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가 이를 다시 `10억 원`으로 되돌리면서 정책 일관성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주식시장은 자본시장의 꽃이라 말할 정도로 청년층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이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창구임에도 이 같은 사다리를 걷어차려는 이재명 정부에 많은 투자자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는 모양새다. 상황이 이러자 국내 증시는 바로 직격탄을 맞았다. 세제 개편에 실망감이 팽배해지면서 하루만에 코스피는 3.9%나 빠졌다. 더군다나 시장을 지탱하는 큰 손들이 연말이 되면 코스닥을 중심으로 `세금 회피 매도`가 다시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는 시장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도 불만을 표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어 보인다. 서울의 아파트 한 가구가 14억 원을 훌쩍 넘는 시대다. 그런데 주식 종목 하나에 10억 원 이상 보유했다는 이유만으로 `대주주`로 분류돼 양도세 폭탄을 맞아야 한다면, 과연 이게 정의로운 과세냐는 분노다.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묻고 싶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408조 원이 넘는다. 삼성전자 종목을 10억 원 보유하고 있으면, 대주주인가. 혹시 대주주와 주주를 구분 못하는 것인가. 아니면 청년들의 사다리를 걷어차고 싶어서 고의로 이 같은 정책을 내놓은 것인가. 과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덕분에 청년들은 이제 본인 힘으로 집을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주는 정책들로 자산 증식의 길을 부동산으로만 집중시켜 청년층을 더욱 좌절하게 만들 셈인가. 정부와 여당은 대답하기 바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01 · 뉴스공유일 : 2025-08-02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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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촌3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7월 28일 부천시는 부촌3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수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분담금 납부 방법 변경 ▲PIT 및 설비공간, 코어 면적 변경에 따른 건축면적, 연면적 변경 ▲주차대수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성오로117번길 58(오정동) 외 19필지 일원 816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과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명초, 도당초, 덕산중, 도당고, 원종고, 부천북고, 부천시립북부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오청구청, 원종2동행정복지센터, 오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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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구서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월 28일 구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진아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구서중앙로40번길 48(구서동) 일원 2만786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47.9%를 적용한 공동주택 5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364m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은 구서초등학교, 남산중학교, 브니엘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광혜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4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구서1구역은 같은 해 6월 추진위구성승인,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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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산성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7월 31일 산성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만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 중 50억 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이행보증보험증권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로78번길 29(산성동) 일원 5만31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2㎞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전문성초등학교, 대전대문중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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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창원시 신월1구역 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월 25일 신월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재원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오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의창구 원이대로 663(신월동) 일대 11만5246.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4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18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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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한아름아파트(이하 원종한아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부천시는 원종한아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경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지난 7월 21일 인가 및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건축공사비 증가에 따른 총사업비 증가 ▲일반분양가 증가에 따른 총수입액 증가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동 135-2 일원 255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대명초등학교, 원일초등학교, 오정초등학교, 덕산중학교, 원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오정구청, 오정아트홀, 농협, 새마을금고, 부천우리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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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안정민 · http://www.todayf.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국, 중국 등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드 미니미스(De Minimis·소액면세제도)' 조항을 폐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행정명령은 한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과는 별개로 진행됐다.    1938년 도입된 소액면세제도는 미국 관세법 321조에 따라, 미국 내 수입자의 하루 수입품 총액이 800달러(약 112만원) 이하일 경우 관세 부과 없이 통관 절차를 간소화한 제도다.   이에따라 화장품, 패션 등 소액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한국의 역(逆)직구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역직구는 해외 소비자가 국내 쇼핑몰이나 온라인 플랫폼에서 직접 한국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특히 미국 소비자들에게 화장품과 의류 등을 판매해온 국내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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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금암동 715-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7월 30일 금암동 715-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공양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6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억 원을 입찰마감 기간 내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떡전4길 17(금암동) 일원 253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45가구, 오피스텔 28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8-01 · 뉴스공유일 : 2025-08-0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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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홍성복 · http://www.todayf.kr
LG생활건강 로고   LG생활건강은 2025년 2분기(이하 연결 기준) 매출 1조6049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을 기록했다.   북미와 일본 사업의 성장세는 지속됐지만,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이 더디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8%, 65.4%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3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Beauty(화장품) 사업부는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면세, 방판 등 전통 채널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HDB(Home care & Daily Beauty·생활용품) 사업부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매출이 올랐지만, 고정 비용과 마케팅 투자가 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 Refreshment(음료) 사업부는 내수 소비 둔화에 비우호적인 날씨까지 겹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2분기 해외 시장 매출은 북미와 일본이 각각 6.4%, 12.9% 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중국은 8.0% 하락했다. 2025년 상반기 전사 매출은 3조3027억원, 영업이익은 1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36.3% 감소했다. Beauty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줄어든 6046억원,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국내 헬스앤뷰티(H&B)숍과 북미 아마존, 일본 등 주력 채널은 고성장을 이어갔지만, 전반적으로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원가 부담이 확대됐다. 여기에 면세, 방판 등 전통 채널들의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면서 실적이 하락했다. 반면 미래를 위한 마케팅 투자는 계속됐다.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적인 예술 박람회인 ‘프리즈 아트페어’에서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화장품 ‘환유’를 선보이며 북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또 LG전자가 운영해 온 미용기기 브랜드 ‘LG 프라엘(Pra.L)’의 브랜드 자산을 인수해 ‘LG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와 전용 화장품 ‘글래스라이크’를 론칭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HDB 2분기 매출은 5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286억원으로 7.1% 하락했다. 내수 부진은 지속됐지만, 프리미엄 브랜드의 해외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닥터그루트(헤어케어)는 북미 아마존 및 틱톡 채널을 중심으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올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800%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유시몰(오랄케어)도 일본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다만, 영업이익은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고 마케팅 투자가 확대되면서 감소했다. Refreshment 2분기 매출은 4583억원, 영업이익은 4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2%, 18.1% 하락했다. 소비 둔화와 장마 등 날씨 영향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음료 수요가 줄어든 데다 고환율,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이 실적에 발목을 잡았다. 2025년 상반기 사업부별 실적은 Beauty의 경우 매출은 1조3127억원, 영업이익은 426억원으로 각각 11.5%, 70.0% 감소했다. HDB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153억원, 6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3.5% 증가했다. Refreshment는 매출 8747억원, 영업이익 893억원으로 각각 4.2%, 14.4% 감소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이날 이사회에서 지난해 11월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방안으로 발표한 ‘중간배당 및 자사주 소각 계획’을 이행하기로 의결했다. 중간배당은 보통주와 우선주 동일하게 1000원으로 결정하고, 다음 달(8월) 18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같은 달(8월) 29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중 보통주 31만5738주도 다음 달 14일 소각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은 현재 보통주 95만8412주와 우선주 3438주를 갖고 있다. 소각 후 남은 자사주는 밸류업 방안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의 성장과 M&A(인수합병)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근본적인 기업 가치를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미래 성장을 위해 과거와 동일하게 M&A에 적극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5-08-01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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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대성연립(이하 원종대성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8일 부천시는 원종대성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충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 ▲정비사업비 증가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고강로 34(원종동) 외 8필지 일대 1919.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2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원종대성연립은 2020년 8월 12일 조합설립인가, 2023년 4월 11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31 · 뉴스공유일 : 2025-07-3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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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4-1구역 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31일 미아4-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진섭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22일 오후 6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받은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북구 월계로21길 49(미아동) 일대 5만337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8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0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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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전라중교일원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는 모양새다. 최근 전라중교일원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상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19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들사평4길 28(덕진동1가) 일대 12만22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29.9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인근에 덕진초, 덕진중, 전북사대부설고, 전북대 전주캠퍼스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전주천, 가련상공원, 덕진공원 등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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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30일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창기ㆍ이하 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월 6일 오후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경인로 20(오류동) 일원 688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7.689%, 용적률 242.0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ㆍ7호선 온수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오정ㆍ온수ㆍ오류남초등학교, 우신ㆍ항동ㆍ오남중학교, 우신ㆍ세종과학ㆍ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지구촌학교, 성공회대학교, 항동푸른도서관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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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신우가든아파트(이하 다산신우가든) 일원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29일 남양주시는 다산신우가든 일원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동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이달 28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미금로56번길 23-21(다산동) 일원 50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6.56%, 용적률 249.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7㎡ 24가구 ▲59㎡ 63가구 ▲74㎡ 5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미금초, 도농초, 금교초, 미궁중, 도농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아웃렛, 이마트, 롯데아웃렛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도농근린공원, 도농4호공원, 도농체육공원, 도농생태유수지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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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사직4구역(이하 부산사직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28일 부산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오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8월) 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9월 5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50억 원을 조합 계좌에 현금 납부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조합에 직접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여고로127번길 49(사직동) 일대 9만60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약 170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노선이 지나는 동래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미남초, 거학초, 내성중, 여명중, 동래중, 부산중앙여고, 부산교대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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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국내 섬유산업 총괄 단체인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인사들과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   섬산련의 더불어민주당 접촉 확대는 최병오 회장(패션그룹형지 회장) 취임 이후 지난해 계엄정국, 윤석열 정권에서 이재명 정권으로 정권교체를 지나면서 더욱 밀착하는 분위기이다.   섬산련은 지난해 11월 19일 최병오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진성준 의원실을 방문해 국방섬유의 국산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면서 본격화 됐다.   이 면담은 섬유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2025년 하반기 도입 예정인 전투피복체계 4개 품목 국산화 등 국내 섬유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자리였는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의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한주 정책본부장, 남인순·박홍근 직능본부장, 김원이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었다.   섬산련은 지난 5월 21일(수),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접촉을 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의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남인순·박홍근 직능본부장, 김원이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었다.   섬산련은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아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과 박홍근 의원의 축전을 소개했다. 야당이 된 국민의힘에서는 축전을 보낸 인사는 아무도 없었다.   이후 섬산련은 지난 7월 24일 오전 11시,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국방섬유 국산화, 뿌리산업 지원확대, K-섬유패션 마케팅 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오 회장과 주소령 부회장, 이유정 법무법인(유)원 대표가 참석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과 섬유패션업계와의 접촉은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가 지난 3월 25일(화) 국회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호 정책위의장, 최보윤 비상대책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산업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 전부였다.   섬산련과 더불어민주당 인사들과의 접촉 확대는 국회의원 수가 많고 정권 교체가 이루어져 정책 주도권이 민주당에 넘어간데다 윤석열 정부 당시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의지가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비해 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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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1동 859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8일 시흥1동 859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주범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5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의향서를 현설 이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독산로43길 21(시흥동) 일원 7328.4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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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의  올해 2분기 수익성이 전년 동기대비 크게 감소했다.   F&F는 31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78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84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26억원으로 15.3%나 줄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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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안정민 · http://www.todayf.kr
  대통령실은 31일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상호관세를 15%로 합의하는 동시에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도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반도체·의약품 등의 품목별 관세에도 '최혜국 대우'를 받기로 했으며,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에 대한 추가 개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주내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날짜 미정)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합의의 결과로 조성될 3천500억 달러 규모의 펀드의 경우 선박 건조, MRO(유지·보수·정비), 조선 기자재 등 조선업 생태계 전반을 포괄해 한-미 조선 협력 펀드 1천500억 달러를 조성한다.   조선 분야 외에도 반도체, 원전, 이차전지, 바이오 등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에 대한 대미 투자펀드도 2천억 달러 조성될 예정이다. 자동차 관세의 경우  15% 선에서 타결 지었다.    민감한 분야로 꼽혔던 농축산물 협상의 경우 미국이 강한 개방 요구가 있었으나 식량 안보와 농업의 민감성을 감안해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우리 정부측 발표기준)했다.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다른 에너지 제품 1천억달러 상당 구매도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상호관세를 기존에 책정했던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한국은 그 대가로 미국산 제품을 한국 시장에 무관세로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같은 조건으로 한국과의 관세협상을 타결했다"고 언급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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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온천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3일 온천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옥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2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중 현금 60억 원을 조합의 계좌로 입금하고, 나머지 60억 원을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된 후 1년 이내 현금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여고북로123번길 23(온천동) 일원 3만859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9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미남역이 418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미남초등학교, 부산내성중학교, 여명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탑마트, GS더프레시, 메가마트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무난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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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정림 · http://www.todayf.kr
    중소벤처기업부가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성실상환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했다.   정책자금 이용 소상공인 중 성실 상환자에 한해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30일부터 최대 7년 추가 분할상환과 1%포인트 금리감면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대상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직접대출과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 중인 약 19만 명이다.   신청은 30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 또는 전국 소상공인 지원센터나 지역신보 각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정책자금 직접대출을 추가 신청할 경우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우대금리가 기존 0.1%포인트에서 0.3%포인트로 확대되고, 대출 횟수는 5년 내 3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분할상환 보증 프로그램도 8월 중 시행된다.   지역신용보증재단 브릿지보증의 최대 분할상환기간이 7년에서 15년으로 연장된다.   특례를 받은 소상공인 중 연체 우려가 있는 경우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한다.   사업 지속이 어려운 경우에는 점포 철거비, 취업·재창업 교육까지 제공한다.   한편 중기부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지급 중인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를 늘리기로 했다.   공과금, 4대 보험료에 더해 통신요금과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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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원당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28일 원당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현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8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및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봉화산로 220(신내동) 일원 377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망우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내초, 신현초, 중화초, 신현중, 신현고가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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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대교아파트(이하 여의도대교)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 과정이 순조롭다. 최근 여의도대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롯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400억 원을 입찰접수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 2일 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현설 참가서류를 업로드한 후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20(여의도동) 일대 3만341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529명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IFC몰, CGV, 더현대서울, 여의도환승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여의도초등학교, 윤중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윤중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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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8일 덕소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강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5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6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한 업체 ▲현설 개최 2일전까지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47(덕소리) 일대 2만99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5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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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약칭 LG엔솔)이 5조 9442억여 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작년 매출 25조 6195억여 원의 23.2%에 달하는 대규모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계약 기준 최대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비밀 유지 차원에서 계약 업체는 아직 밝힐 수 없지만 향후 유보 기한 종료 후 재공시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배터리 업계와 증권가, 미디어 등에서는 계약 상대로 테슬라가 유력하며 품목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계약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7-30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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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중동 7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중동 7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창수ㆍ이하 조합)은 이달 28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대우건설 ▲진흥기업 ▲금호건설 ▲서희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18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성암로9안길 25(중동) 일원 1만86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5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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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3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9일 대연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주성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감리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월 6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동 455-25 일원 1만253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3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역이 500m 내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남천초등학교, 남천중학교, 대연고등학교,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경성대학교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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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이하 월계동신)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9일 월계동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사년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1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설에 참여한 업체 ▲입찰보증금(입찰액 100분의 5 이상)을 입찰마감 전까지 보증서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노원구 광운로2나길 30(월계동) 일대 4만388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0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선곡초등학교, 광운초등학교, 남대문중학교, 광운중학교,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벌리공원, 을지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월계동신은 2017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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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승은 · http://www.todayf.kr
  대구와 달성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선도할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지난 2023년 3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선정 된 이후,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 올해 1월부터 현장실사, 기업수요조사 등을 거쳐 7월 28일(월) 예타 통과가 최종 확정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예타 결과 B/C(경제성) 1.05, AHP(종합평가) 0.524(0.5 이상 타당)로 경제성은 물론,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기여도 역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에 힘을 실어왔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은 "그동안 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을 국회의원 선거 등 주요선거 핵심 공약으로 제안하고, 실제 후보지 선정에 이어 이번 예타 통과까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정부와 관련 기관 설득을 위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타당성 평가에 있어 입주기업 수요 확보가 중요한 사안임을 알려 대구시가 240여개 기업과 투자 MOU 및 입주의향서를 체결하도록 했고, 해당 기업들을 일일이 직접 방문해 제2국가산단의 필요성과 우수한 사업성 및 입지여건을 적극 홍보토록 했다. 특히 2030년 적기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지연으로 후속 행정절차가 늦어지지 않도록 기획재정부와 KDI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사업시행자인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8월 중 제2국가산단 설계용역을 신속히 발주하고, 산업단지계획 수립 및 국토부 승인절차를 거쳐 조속한 보상과 공사 착공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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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상동 24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결정 재도전 절차에 돌입했다. 이달 24일 상동 24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병용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2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의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원미구 석천로52번길 30(상동) 일원 5766.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29.2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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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산성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2일 산성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만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 중 50억 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이행보증보험증권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로78번길 29(산성동) 일원 5만31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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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울산광역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 9곳, 지역건설협회 12곳과 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시를 비롯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9곳(▲에너지경제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케이에이시(KAC)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과 지역건설협회 12곳(▲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생산 자재ㆍ장비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협약체결 기관 현장 행정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 노력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들은 관내 원유배관 교체, 울산기력발전소 해체, 향후 추진예정인 공사 등 대규모 공공 건설공사 발주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건설업체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최초로 체결하는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건설현장을 운영하는 건설사 및 공공기관과 협약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하도급률 제고 점검 회의, 현장영업(세일즈) 활동, 민간 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추진, 대형 건설사의 협력 업체 등록 지원 등을 실시하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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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북 내에서 2025년 상반기 동안 거래된 총 토지 면적은 전년 대비 26.8% 감소했지만,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은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은 `2025년 상반기 도내 토지거래 및 외국인 토지 취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거래량은 줄었으나, 외국인의 토지 보유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도내 토지거래는 총 4만3479필지, 4687만2000㎡로, 전년도 동기(4만7991필지, 6402만8000㎡) 대비 ▲거래량 9.4%(4512필지) ▲거래 면적 26.8%(1715만6000㎡) 감소했다. 반면,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ㆍ금액은 모두 증가했다. 보유 면적은 1591만2000㎡로 전년 대비 16.8% 늘었다. 보유 금액 역시 5116억 원으로 8.5% 증가했다. 필지 수는 7310필지로 8.6% 감소했으나, 면적과 금액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외국인의 토지 취득이 양적인 축소 대신 질적인 확대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거래토지 용도는 주거지역이 1만8853필지(4950만 ㎡)로 가장 많았으며, 도시계획구역 외 지역에서는 1만5571필지(3199만9000㎡)가 거래 면적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비도시지역 중심의 대규모 거래가 활발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거래자 거주지별 분석에서는 도내 거주자의 거래가 2만2813필지(2041만7000㎡)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서울 및 수도권 등 관할 시ㆍ도 외 지역 거주자의 거래도 여전히 높은 비중을 유지했다. 나아가 외국인의 토지 보유 현황을 보면, 순수 외국인이 보유한 필지는 4881필지로 중국ㆍ 미국 국적의 소유가 두드러졌다. 또 이 중 주거용 취득이 전체 외국인 거래의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 관계자는 "거래 감소는 경기와 금리 등 복합 요인에 따른 것이며, 외국인의 보유 증가세는 투자 목적 거래가 일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앞으로도 실수요 중심의 거래 질서 확립과 시장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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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덕천3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북구는 덕천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동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이달 16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달 23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북구 덕천동 361 일대 1만6070.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4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61가구 ▲59B㎡ 76가구 ▲74A㎡ 48가구 ▲74B㎡ 27가구 ▲74C㎡ 21가구 ▲84A㎡ 45가구 ▲84B㎡ 51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동역이 500m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덕성초등학교, 가람중학교, 낙동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메가마트, 뉴코아, 부민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 역시 용이하다. 한편, 덕천3구역은 2019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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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반여4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해운대구는 반여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화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이달 11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같은 달 16일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삼어로147번길 11(반여동) 일원 2만351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44%, 용적률 265.3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5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7㎡ 46가구 ▲59A㎡ 128가구 ▲59B㎡ 98가구 ▲84A㎡ 68가구 ▲84B㎡ 98가구 ▲84C㎡ 98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금사역이 650m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삼어초등학교, 재송중학교, 반여고등학교 등도 주변에 있어 학군 역시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동래봉생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한편, 2017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8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8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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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 최근 대전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8월) 14일 오후 6시까지 `대전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3000명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출생) 무주택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거주 형태는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 ▲고시원 등으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전ㆍ월세 환산액이 80만 원 이하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지원자가 직접 `대전청년포털` 또는 `대전 청년 전ㆍ월세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다만, 중복지원은 제한된다.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대전 청년월세 지원사업 ▲중앙정부나 대전시로부터 주거 및 금융지원 등 혜택을 받고 있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소득 60%와 임대료 40%를 반영한 총점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30일 `대전 청년 전ㆍ월세 지원사업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문자 메시지로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년 및 청년부부를 위한 전세자금 이자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청년 또는 청년 부부의 자녀 수에 따라 2.5~3.75% 수준의 이자를 지원한다. `청년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사업`은 신혼부부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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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시흥시가 배곧신도시 내 마지막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 매각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29일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내 마지막 남은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각 대상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1-10-1로, 시흥시 배곧동 300-2에 위치한 4044.1㎡ 규모의 대지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며, 지구단위계획상 도시지원시설용지에 해당한다. 더불어 해당 부지는 최근 종근당의 투자로 최첨단 바비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이 확정된 연구R&D 용지3-1(배곧동 302)과도 인접해 있다. 건축 가능 용도는 「건축법 시행령」 [별표 1]에 따른 ▲제17호 지식산업센터 등 ▲제5호 문화 및 집회시설 중 전시장 ▲제9호 의료시설 중 병원 ▲제10호 교육연구시설 ▲제14호 업무시설 ▲제18호 창고시설 등으로, 용적률 500%ㆍ건폐율 70%까지 적용된다. 아울러 이번 매각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감정평가액 102억1135만2500원을 기준가격으로 한다. 입찰공고는 다음 달(8월) 중 `시 누리집>고시ㆍ공고`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다. 입찰 참여는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를 위해서는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을 사전에 마쳐야 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매각 대상 부지는 배곧 전체에서 마지막 남은 지원시설용지이자, 배곧 남단의 마지막 일반 매각지로 상징성이 크다"며 "부지의 특성과 용도에 부합하는 적합한 매수자가 선정돼 효과적인 개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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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사업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23일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선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0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14일 오후 1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설 3일 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에 참가를 신청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봉수로 15(연산동) 일원 98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물만골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미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연제중학교,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연제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연이공원, 새싹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한독아파트는 2021년 8월 6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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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 내에서 연면적 100㎡ 이하의 소규모 건축물을 짓는 경우 전문가의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건축감리 의무가 없는 연면적 100㎡ 이하의 건축신고 대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건축주가 착공신고 시 구에 재능기부를 신청하면, 참여 의사를 밝힌 지역 건축사와 매칭해 공사 기간 동안 현장 지도와 기술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식이다. 지원 내용은 ▲시공 중 안전 관리 지도 ▲기술적 자문 ▲건축 관련 절차 안내 등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높이는 한편, 민관 협력 건축행정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협력 행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소규모 건축물의 시공 품질을 높이고,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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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현관문ㆍ중문 등의 교체 비용을 지원해준다. 최근 수원시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열문, 보일러 등 교체 공사비를 최대 50%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연면적 660㎡ 이하, 주거부분에 한함) ▲150가구 이하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건축물 등이다. 지원 항목은 ▲단열 현관문 또는 방화 단열문 교체 ▲현관 중문 설치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1종) 등의 교체 공사비(부가가치세 제외)로, 비용의 최대 50% 지원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시 건축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중 개별 우편 통보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 대상자는 통보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착수 신고서를 제출하고,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29 · 뉴스공유일 : 2025-07-2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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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고양시가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시행한다. 고양시는 입주민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공동주택의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우수관리단지 신청 대상은 「주택법」상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150가구 이상 공동주택 등)이다. 주택 규모별로 3개 그룹(▲150~500가구 미만 ▲500~1000가구 미만 ▲1000가구 이상)으로 구분해, 총 4개 분야(▲일반 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 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에 대해 배점표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 시 가점 부여 ▲인증 동판 수여 ▲유공 민간인에 대한 고양시장 표창 ▲2025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ㆍ상생관리단지 선정 시 우선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다음 달(8월) 1일까지 시 주택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안내문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며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29 · 뉴스공유일 : 2025-07-2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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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이천시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찾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천시는 공인중개사를 통한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안전전세 미니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미니 배달강좌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거래신고 및 중개실무 교육`의 연장선이다. 당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보완 교육 성격과 함께, 교육을 희망하는 사무소에 직접 찾아가는 탄력적 운영 방식도 함께 적용된다. 앞서 시는 올해 처음으로 관내 읍면동 등록 공인중개사사무소 460개소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 내용으로 ▲주택임대차 신고 ▲부동산 실거래 정밀 조사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경기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 과제 등 현장에서 공인중개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들을 다루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미니 배달강좌`는 10명 내외의 소규모 단위 방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공무원과 안전전세관리단이 읍ㆍ면ㆍ동별 일정에 따라 직접 중개사무소를 찾아가 맞춤형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사무소에는 유선 안내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실천 과제 점검과 연계된 방문 교육으로 정책 적용성과 자발적 실천 분위기를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교육 이후에는 2주 단위로 실천 과제 이행을 위해 문자 안내를 하고, 확인 목록 공유를 지속 추진하는 등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와 행정 간 실질적인 소통 채널을 정례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29 · 뉴스공유일 : 2025-07-2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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