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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며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했다. 반면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1년 사이 약 18%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ㆍ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5월 말 기준 575만1000원으로 전월 대비 0.08% 하락했다. 전년 동월(557만4000원) 대비로는 3.18% 상승했다. HUG가 발표한 월별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과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상승했으나, 수도권과 기타 지방은 하락했다. 지난달(5월) 말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381만9000원으로 전월(1376만3000원)보다 0.4% 오르고 전년 동월(1170만6000원)보다 18.05%의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서울ㆍ경기ㆍ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870만9000원으로 전월(875만2000원) 대비 0.49%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785만6000원) 대비로는 10.85% 상승했다.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569만8000원으로 전월(562만9000원) 보다 1.22% 올랐고 전년 동월(605만2000원) 대비 5.86% 내렸다. 기타 지방은 468만1000원으로 전월(472만7000원) 대비 0.96% 내렸으나 전년 동월(441만8000원) 대비 5.95% 올랐다. 올해 5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3257가구로 전년 동월(1만3712가구) 대비 1만455가구 감소했다. 같은 달 수도권 신규분양가구수는 총 2223가구,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총 621가구, 기타 지방은 413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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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울산광역시는 울산도시공사를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로 지정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산 도심에 산업ㆍ주거ㆍ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KTX역세권융합지구(162만 ㎡)와 다운혁신융합지구(30만 ㎡)로 나눠 추진되며 전체 사업비는 3조5700억 원 규모다. KTX역세권융합지구는 이차전지 전략산업과 창업 후 보육(POST-BI) 클러스터, 농업기술 혁신 연구개발(R&D) 부지 등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 맞춤형 특화 주거를 공급한다. 외국기업 유치와 외국 기술인력 장기 거주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학교도 설립한다. 다운혁신융합지구는 실증연구센터와 R&D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국책연구기관 2곳을 선도기관으로 유치해 연관기업의 입주를 유도한다. 또한 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기후테크 창업기업 육성과 인재양성 등을 지원한다. 울산도시공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2029년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울산 도심융합특구개발사업의 시행자가 지정된 만큼 울산 도심융합특구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 부처의 다양한 기업ㆍ대학ㆍ사업 지원 프로그램의 도심융합특구 내 연계방안과 재정지원 대상사업 발굴을 통해 조속한 특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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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12개 광역ㆍ기초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규모정비사업 수요자 선택형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과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인ㆍ허가 담당 공무원의 업무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공무원 대상 교육 지원과 별개로 일반 국민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초기사업성 분석, 사업 대상 요건 분석, 관리지역 주민제안서 작성 지원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으로는 풀어나갈 수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일반 국민에게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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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E&A가 에너지 분야 국내외 관계자들을 초청해 미래 에너지 기술과 혁신 기술을 공유한다. 삼성E&A는 오는 2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삼성E&A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우디 아람코, 엑슨모빌, 페트로나스 등 글로벌 발주처를 비롯해, 하니웰 UOP, 존슨 매티, 지다라, 넬, 카본 클린, 베이커 휴즈 등 에너지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외 협력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삼성E&A가 미래 신사업으로 낙점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 분야 기술과 수행 혁신 등 회사의 기술역량을 잠재 고객들에게 알리고 참여사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전환, 친환경, 혁신 기술, 금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기술 솔루션 발표와 패널 토론,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그린수소, 탄소 포집,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에너지 전환 분야 및 친환경 수처리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미래 에너지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또 설계, 조달, 공사 등 공정별 세미나를 통해 삼성E&A만의 차별화된 수행혁신 모델을 참여사들에 소개하고 우수 사례와 활용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별도의 전시공간에서는 삼성E&A가 투자ㆍ개발한 혁신 기술 솔루션도 선보인다. 삼성E&A는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기술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라는 기조하에 ▲이네이블 로우(E&Able Lowㆍ 저탄소) ▲이네이블 제로(E&Able Zeroㆍ무탄소) ▲이네이블 써클(E&Able Circleㆍ환경) 등 3가지 이네이블 전략을 중심으로 에너지 분야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전환(DT), 자동화,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EPC(설계ㆍ조달ㆍ공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수행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어헤드(AHEAD)` 전략을 지속해 추진 중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미래 에너지 기술과 혁신 기술 방향을 모색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삼성E&A는 차별화된 수행혁신 시스템을 바탕으로 친환경 핵심 기술을 선점해 미래 에너지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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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안산시가 집중호우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안전점검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40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서 진행됐다. 점검단으로는 시민안전과ㆍ녹지과ㆍ단원구 도로교통과ㆍ상록구 도로교통과 등 관계 공무원 9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지하차도와 급경사지 등 피해 우려지역 내 주요 시설을 면밀히 살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는 여름철 재난에 특히 취약한 지하차도 2개소 및 급경사지 2개소에 대해 시민안전과와 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반지하 주택가 2개소 ▲지하차도 13개소 ▲침수 우려 도로 5개소 ▲해안가 2개소 ▲낚시터 9개소 ▲수상레져 1개소 ▲산사태 우려 지역 6개소 ▲급경사지 2개소 등 총 4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에서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급경사지 등에 대해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 활동을 통해 자연재난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여름철에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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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우미건설이 서울 중랑구 상봉역4구역(가로주택정비)에 이어 상봉역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최근 상봉역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달 14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우미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봉역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중랑구 상봉중앙로9길 5(상봉동) 일원 8112.9㎡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5개동 223가구 규모를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모아주택으로 확장되면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324가구로 건설될 계획이다. 우미건설이 이곳에 제안한 `Lynn.에디션324`의 수주 금액은 약 787억 원이며 모아주택으로 확장될 경우 1058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경의중앙선ㆍ경춘선ㆍKTX 환승역 상봉역 20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상봉역은 앞으로 GTX-B 노선 환승복합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상봉초, 증흥초, 목동초, 장안중, 상봉중, 중랑중, 중화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봉화산을 중심으로 근린공원 봉화원, 신내공원, 옹기테마공원, 봉수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향후 인근 구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1만557.5㎡의 모아타운으로 개발되면, 용도지역 상향, 정비기반시설 개선 등으로 노후 저층주거지가 대단위 공동주택 단지로 바뀌게 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우미건설을 믿고 선정해주신 조합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먼저 수주해 구역 확대를 진행 중인 상봉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의 `Lynn.에디션514`는 물론 모아타운에 속한 인근 구역의 개발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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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9회 LH 청년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LH 청년주택건축대전 1995년 시작돼 올해로 29회를 맞은 국내 주택 분야 정기 공모전이다. 그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새로운 부문(아이디어 부문)을 신설했다. 설계 부문 공모 주제는 `Urban Valley, Urban Alley : 청년주택, 도시와 연결되다`이다. 자연과 도시의 맥락을 이해하고 생태적ㆍ사회적으로 소통하는 청년주택에 대한 창의적인 설계 대안을 제시하면 된다. 설계 부문 대상지는 서울 도심내 역세권 부지로, 설계 조건은 용적률 200% 이하, 건폐율 60% 이하다. 거주 대상자부터 공간구성, 시나리오 등을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기존 대학생 대상 참여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총괄 코디네이터로는 이중원 교수(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가 참여해 공모 주제 및 방향 설정, 심사 계획 및 진행, 공모 지침 제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만 9~18세 청소년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주택`이며, 숏폼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건축 분야 외부 전문가 5인이 맡는다. 1ㆍ2차 심사를 거쳐 설계 부문은 총 15개 작품을, 아이디어 부문은 총 26개 작품을 각각 선정한다. 공모전 총상금은 2940만 원으로, 설계 부문 총 2400만 원, 아이디어 부문 총 540만 원이다. 설계 부문 대상ㆍ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건축기행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LH 입사 시 필기시험 가점, 서류전형 면제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공모전 참가는 개인 또는 팀(설계 부문 2인 1팀ㆍ아이디어 부문 3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4일까지 3주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올해 공모전은 주택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미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참여 대상도 확대하고 공모 분야도 신설했다"라며 "창의적 역량을 갖춘 청년ㆍ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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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 재개발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면목7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무겸)은 이달 14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유관 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선정 안건의 경우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은 SK에코플랜트-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권을 확보했다. 총 도급액은 약 5958억 원이며, 이 중 SK에코플랜트가 51%(3039억 원)의 지분을 갖고 주관사를 맡는다. 면목7구역 재개발사업은 중랑구 상봉로5길 25(면목동) 일원 5만840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1개동 1502가구 규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지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어 강남 등 서울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하고, 동일로, 용마터널 등을 이용해 차량으로 강남ㆍ강동권 이동도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면목초, 면일초, 면중초, 면목중, 중화중, 면목고, 서일대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사가정공원, 서일대 뒷산공원, 배밭공원, 용마가족공원, 돌산체육공원, 망우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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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북이 `증평군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지난 13일 충북은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일원 77만2134㎡ 규모의 `증평3일반산업단지계획`을 신규 승인ㆍ고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찾아가는 인허가 컨설팅`을 통해 산업단지계획 수립에 대한 규제 사항 사전검토, 유관 기관 협의 애로사항 점검 회의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1년 3개월 만에 증평3산단을 승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증평3일반산업단지는 계룡건설산업에서 전체 사업비 167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산업단지다. 계획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보상 완료 ▲2026년 하반기 착공 ▲2028년 준공 등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산업단지는 중부고속도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지방도 508호선과 연접하는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증평1ㆍ2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따라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 산단과 연계한 산업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 기업 유치로 ▲취업유발효과 2287명 ▲생산유발효과 2383억 원의 경제적 효과도 예상되는 상황으로, 도는 해당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충북 관계자는 "2016년 증평2일반산업단지 준공 이후 9년 만에 증평군 내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됨으로써 인구 증가, 세수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산업단지가 조속히 준공돼 우수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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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대형 건축물 저수조 설치 현황`을 기한 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가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 해당 저수조 설치 현황을 관할 수도사업소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2024년 7월 17일부터 개정ㆍ시행된 「수도법」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규로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에는 `설치일로부터 30일 이내`, 법령 시행일 이전에 이미 운영 중인 경우에는 `오는 7월 16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연면적 2000㎡ 이상 다용도 건축물 ▲지상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 신고는 ▲관할 수도사업소에 방문 접수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우편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단, 신고 시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수도법 시행규칙」 별지 제12호 서식)` ▲시공 도면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만일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는 저수조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라며 "신고 대상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기한 내에 반드시 신고해 불이익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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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관내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할 전문가를 모집한다. 최근 용인시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통창구 및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서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부서 운영을 총괄한다. 담당 업무는 전략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사업 추진 체계 마련, 대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관련 학과 박사학위 취득 ▲관련 학과 석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관련 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5년 이상의 도시재생 분야 실무경력 ▲대학교 관련 학과 조교수 이상의 직급 재직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관련 학과는 ▲문화 ▲인문ㆍ사회 ▲교육ㆍ복지 ▲경제 ▲토지이용ㆍ주거ㆍ도시설계ㆍ지역계획 ▲건축 ▲환경ㆍ방재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다.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용인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도시정비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을 거쳐 다음 달(7월) 7일 면접을 진행한 후 같은 달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다만, 일정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일정 변경시 개별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용인시 도시정비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갖고 함께할 우수한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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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가 `용인시 양지면 봉안시설 설립`을 최종 불허했다. 지난 15일 용인시는 A 비영리 재단법인이 양지면 양지리 일원에 허가를 신청한 `봉안시설(봉안당) 설립` 관련, 도가 시와 지역 주민의 반대 의견을 수용함에 따라 설립 불가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당초 허가 신청 사항은 총 대지면적 2만4681㎡에 지상 4층 규모로 봉안기수 4만440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봉안시설의 설치를 골자로 하는 민간 재단법인의 설립이었다. 그러나 해당 부지가 양지 사거리 인근 주거지역과 맞닿아 있고, 지역 내 근린공원 조성 예정지와도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반대가 컸다. 특히 양지리 일원 주민 1800여 명은 연서명에 참여하며 도에 집단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주민들은 ▲양지사거리에 집중되는 교통 흐름에 봉안당 이용 차량까지 더해져 극심한 정체 유발 가능성 ▲사설 봉안시설 특성상 향후 규모 확장 우려 ▲공원 조성 지구 인근이라는 부지 특성상 정주환경 훼손 가능성 등을 강력한 반대 사유로 제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시에서도 ▲장사시설 수급 계획에 따른 공급 과잉의 문제 ▲교통ㆍ환경 등 도시계획적 측면 문제 등을 지적하며 도에 `설립 불가` 의견을 명확히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도는 시와 지역 주민의 반대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 해당 재단법인의 설립 허가 신청을 최종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일 시장은 "해당 부지와 관련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성이 높은 시설이 들어서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고려해 도시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장사시설과 관련해서는 시민 의견을 보다 투명하게 수렴하고, 지역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심층 검토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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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생활 속 도시문제를 시민과 직접 풀어나갈 방침이다. 이달 16일 성남시는 `2030년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 3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빙랩은 현장 중심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전문가 등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 플랫폼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주도의 열린 실험공간을 마련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성남시민 또는 성남 생활권자로,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 등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이나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모집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시 공식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공고명 `성남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리빙랩은 시민들이 직접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출된 성과는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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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북구(청장 이순희)가 반지하 거주 이력이 있던 가구에 이주 비용을 지원한다. 이달 16일 강북구는 반지하 거주 가구의 주거 상향을 위해 지상층으로 이주 시 월세를 지원하는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바우처사업`의 상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반지하에 거주하던 가구가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할 경우 월 20만 원의 월세를 최대 6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8월 9일 기준 서울시 내 반지하 주택에 거주했던 가구 ▲2022년 8월 10일 이후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한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가구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춘 가구다. 소득 기준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진다. ▲1인 가구 월 359만8000원 ▲2인 가구 547만7000원 ▲3인 가구 762만6000원 ▲4인 가구 857만8000원 ▲5인 가구 903만1000원 ▲6인 가구 973만3000원 이하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단,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주거급여 수급자, 청년 월세 지원 대상자, 고시원ㆍ쪽방ㆍ옥탑방ㆍ근린생활시설로 이주한 가구, 2022년 8월 10일 이후 신규로 반지하에 입주한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이주한 지상층 주택의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생활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반지하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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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 연구개발(R&D)사업 성과로 개발된 `탄소공간지도`가 아시아개발은행(ADB) 시범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구축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탄소공간지도 시스템 개발을 맡은 선도소프트가 ADB가 추진 중인 `도시기후행동계획을 통한 기후 스마트 도시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이달 16일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탄소공간지도는 행정구역 또는 격자 단위로 건물ㆍ교통 부문의 탄소 배출활동과 산림의 탄소 흡수성능을 시각화해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지도 시스템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운영하고 있다. 전국 약 720만여동의 건물별 에너지사용량과 도로구간별 교통량, 임상도를 기반으로 탄소배출과 흡수정보를 1kmㆍ500m, 100m 격자 단위로 정밀하게 매년 경신하고 있다. 국토부는 탄소공간지도 운영과 함께 R&D사업을 통해 시스템의 고도화 및 탄소중립 도시계획 수립지원을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도시 내 이산화탄소 배출과 흡수 정보를 공간적으로 정밀하게 분석해, 탄소중립을 고려한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ADB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협력해 도시 탄소배출 분석, 도시기후행동계획 수립 등 통합적 기후대응기술을 도입 중이며, 이 과정에서 한국의 탄소공간지도를 주요 시범기술로 채택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앞으로 8개월간 우즈베키스탄 지자흐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우즈베키스탄 전역과 중앙아시아 인근 국가로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탄소공간지도 구축 기술과 탄소중립 도시계획 기술이 국제기구를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첫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관련 분야의 글로별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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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건설업계가 새 정부가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건설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최근 `새 정부 건설 공약 점검과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한 건설 부문 단기 활력 대책 제언`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새 정부가 확장적 재정 기조를 통해 내수경제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인 만큼 실질적인 경기 반등을 위해서는 건설투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0.8% 성장률 전망이 건설경기 부진에서 비롯된 점을 고려할 때, 경기 선순환을 위한 핵심 과제로 건설 경기 회복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규모 건설 공약은 단기간 내 체감되기 어려운 특성을 갖는 만큼, 단기 효과를 위한 공공시설사업 중심의 추경 확대, 시장심리 개선 촉진을 위한 민간 도시재생과 주택정책 활력 제고를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산연은 새 정부의 산업 정책 관련 공약은 정보통신(IT), 에너지, 우주ㆍ항공 등 특정 산업 중심으로 구성된 반면, 건설산업은 `경기 회복`이라는 제한적 언급에 그쳤다고 평가했다. GDP의 14%를 차지하며 내수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큰 건설산업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기능인력 및 산업 내 특정 업역 보호를 넘어선 종합 진흥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내수경기 활력 제고를 위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로 재정 지원 확충, 민간 수요 회복, 산업제도 개선을 제시했다. 먼저 건설산업이 경기부양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공 건설투자 확대, 예산 조기 집행, 민자사업 활성화 등 재정 정책을 세밀하게 설계해야 한다. 다만, 2차 추경의 늦은 시기와 행정 한계상 산업이 기대하는 수준만큼의 공공시설사업 예산 확대 편성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2차 추경 내 적극적 예산 배정과 함께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최대한의 공공시설사업 확대 편성이 시급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주택시장 정상화와 시장 심리 개선 기반 민간 발주 확대를 위해 각종 규제 완화, 세제 지원 등이 필요하고, 공사비 현실화, 적정공기 확보, 정책금융 확대 등 제도 정비가 함께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산연은 새 정부가 중도 실용주의와 개혁을 병행하는 정책 기조를 내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산업에 대해서는 규제 강화와 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건설산업을 일관된 국정 과제 속에서 다루고 중ㆍ장기적 관점의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건설산업은 장기화한 높은 건설 물가, 생산성 저하, 인력 고령화, 수주 감소, 안전ㆍ품질 저하 등 복합적인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으며, 지금이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진단이다. 건산연 관계자는 "지금이 건설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정책적 소외를 극복할 마지막 기회인 만큼 정부와 민간이 함께 중장기 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며 "산업 활력을 저해할 수 있는 규제 신설 이전에 충분한 검토가 선행돼야 하며 부처별로 다기화된 정책을 조율하는 범정부 차원의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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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6월 셋째 주는 전국 1개 단지 총 744가구(일반분양 74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1개 단지 총 74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청약은 경기 여주시 홍문동 `여주역로제비앙더센텀` 1곳에서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화성시 신동 `동탄2파라곤3차(민간임대)A58` ▲파주시 금촌동 `파주금촌금호어울림(민간임대)` 2곳이 오픈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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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외국인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적으로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9만8581명으로, 보유 주택수는 10만216가구 집계됐다. 이 중 서울 소재 주택은 2만3741가구로 23.7%에 달한다. 외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 면적은 2억6790만㎡로 전년 대비 1.2% 늘어난 수치를 보였으며, 이 중 수도권이 약 21%(5685만200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외국인 부동산 거래 증가세와 함께 해외 자금을 통한 불법 반입, 편법 증여 등 이상 거래 가능성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는 경우 국내 대출 규제를 회피할 수도 있어 내국인과의 형평성 문제가 불거진 상황이다. 이에 시는 먼저 외국인 부동산 거래 신고 시 자금 조달 내역을 면밀히 검증하고, 매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는 이상 거래 내역을 바탕으로 외국인 명의 거래를 선별해 조사하기로 했다. 자치구와의 협업을 통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외국인 매수 거래에 대해서도 실거주 여부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이후에도 자금조달계획서, 체류 자격 증명서 등 자료를 통해 추가적인 검증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허가한 이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에 대해선 이행 명령이 내려지며, 이후에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행강제금은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부과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자치구의 협조를 받아 매월 거래 자료를 수집해 외국인 거래 현황을 상시로 관리하는 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이달 초 국토교통부에 공문을 통해 관련 법령 개정을 공식 건의했으며, 현재 국회에는 상호주의 의무화를 포함한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시는 법 개정 전이라도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력하면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이달 11일 열린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부동산 가격 동향이 이상 급등으로 가고, 거기에 일정 부분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이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분석이 되면 분명히 어떤 조치는 강구가 돼야 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와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그런 제도를 시행할 필요성이 있는지부터 검토하는 초입 단계"라고 말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과 관련해 형평성과 시장 교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면밀한 조사와 현황 파악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관리로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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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무력 충돌이 심화되며, 국제유가가 단숨에 치솟았다. 원유시장이 또다시 전쟁 우려로 인한 늪에 빠지면서 우리 정부 역시 유가 관리 등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각 기준으로 이달 13일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과 군사시설에 대한 선제적 타격을 가하면서 중동은 물론 세계적으로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됐다. 이번 공습으로 이란 군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과 참모총장, 핵 과학자들 다수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에 이란 역시 보복을 예고하는 모양새다. 상황이 이러자 국제유가는 10% 이상 급등했고 국내 증시 역시 코스피 3000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던 중 주춤하며 2900선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인한 파급력을 봤을 때, 이번 사태 역시 전면전으로 악화된다면 증시는 물론 실물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문제는 이번 사태가 단기 해프닝으로 끝날 일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그만큼 세계 경제는 물론, 우리 경제도 격랑의 파도 앞에 서 있다는 뜻이다. 특히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유가의 급등이 곧바로 생활물가와 기업 원가에 반영된다. 정유사, 항공사, 운송업계는 물론이고 농수산물과 같은 기초 생활재 가격까지 들썩이게 된다. 결국 이번 이스라엘과 이란의 격돌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의 심리가 위축되고, 체감경기 역시 바짝 얼어붙을 수 있다. 더 큰 걱정은 글로벌 자본의 흐름이다. 우리나라는 불가피하게 지정학적인 리스크를 안고 태어난 운명이다. 위기가 장기화되면,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번 사태는 단순한 중동 내 분쟁 그 이상이다. 미국, 유럽, 러시아, 중국까지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위기를 관리하는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다. 정부는 단기적 대응은 물론, 중장기적 시야도 함께 가져야 한다. 유가가 오를 때마다 휘청이는 경제 구조를 언제까지 반복할 수는 없지 않은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빠르면서도 정밀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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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655-7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2일 신림동 655-7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만호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관악구 난곡로16길 5-11(신림동) 일대 703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55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조합설립 변경인가 이후 기준). 이곳은 난우어린이공원, 관악산난향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난우중, 광신중, 광신고, 광신방송예술고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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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용인시 김량장동 341-1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2일 김량장동 341-1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송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0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7월 11일 오후 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용인 처인구 금령로56번길 15(김량장동) 일원 47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52가구, 오피스텔 20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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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용산구 청파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청파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정희ㆍ이하 조합)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조합 집행부 회의를 거쳐 수의계약 방식 전환 여부를 확정하고,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대우건설을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빠르면 오는 8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용산구 청파로57길 23(청파동2가) 일원 3만2390.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6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청파초, 삼광초, 신광여중, 선린중, 배문중, 용산중, 신광여고, 배문고, 용산고 등이 있다. 한편, 청파1구역은 2023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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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우만동 8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일 우만동 8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정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공고일 현재 행정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를 받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중부대로 245-16(우만동) 일대 1764.4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5가구 및 오피스텔 27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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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0일 노량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문선ㆍ이하 조합)은 수용재결, 명도소송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변호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동작구 노량진로10가길 30-9(노량진동) 일원 13만218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29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1022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노량진1구역은 2017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시공자 포스코이앤씨가 `오티에르동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 1호선 대방역,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노량진초, 영화초, 영등포중ㆍ고 등이 모두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또 주변에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노량진지구대, 노량진1ㆍ2동주민센터 등 행정ㆍ치안시설을 갖추고 있고 나아가 여의도 일대 한강시민공원과 근거리에 있고 구역에서 이마트, IFC몰, 여의도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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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홍진은성우정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주인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12일 홍진은성우정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흥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고척로27바길 64(고척동) 일원 1만634.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8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단지 인근에 세곡초, 오류중, 양천고, 고척고 등이 있다. 여기에 매봉산과 능골산유야숲체험원, 계남근린공원, 고척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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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남은 이달 12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 사전 차단을 위한 첫 번째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동부지역본부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를 매주 2회(월ㆍ수요일) 운영해 법률, 부동산 등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해 왔다. 그러나 상담 지원만으로는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예방 교육을 상시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 상담 운영은 주 1회(매주 월요일)로 축소하는 대신 수요가 있는 곳에 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전세계약 핵심 체크리스트 ▲전세사기 유형 및 사례 ▲피해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상황별 대응 방안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전셋집 등을 처음 계약하는 청년도 쉽게 이해하도록 사례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을 바라는 기관이나 업체(민간 기업이나 단체도 가능)는 주거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 관계자는 "전세사기는 피해 발생 후 지원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상설교육으로 도민 주거 안정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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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1985년 세운 남동구 구월동 현재 시청 건물 옆에 새 청사를 건립한다. 인천시는 이달 12일 유정복 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옛 운동장 부지에서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에는 전체 사업비 4957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8만417㎡에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청사 내부에는 전시관, 북 카페, 스텝 라운지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한다. 주차 공간도 기존 828대에서 1882대로 두 배 이상 확대하고, 광장과 중앙공원을 연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2017년 민선 6기에서 시작됐으나 민선 7기에서 중단됐다가, 민선 8기에서 시민 공약사업으로 재추진됐다. 신청사가 완공되면 급변하는 미래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재 분산된 행정 기능이 하나로 통합돼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의회 청사와 교육청까지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행정타운이 형성된다. 신청사는 지난 4월 29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청사 준공 이후에는 기존 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도 추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40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신청사 건립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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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인천시는 이달 12일 시청에서 LH와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거점사업 발굴, 사업시행 전략 검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 주요 도시균형발전 정책과 LH의 다양한 원도심 사업화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원도심 역세권 거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자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LH는 역세권 거점사업 발굴을 위해 사업 시행 전략 등을 검토한다. 협약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필요시 `실무협의회`를 구성ㆍ운영키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와 함께 원도심 역세권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침체된 원도심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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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9년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스마트도시 건설과 스마트서비스 활용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시 스마트도시계획 소개(글로벌 스마트 메가시티 인천 추진을 위한 전략ㆍ이행 방안) ▲전문가 패널토론(스마트도시계획 비전 및 전략ㆍ서비스ㆍ이행 방안 등) ▲질의응답(시민 의견 수렴ㆍ요구사항 반영 검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스마트도시 조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시 스마트도시계획 비전 및 추진 전략 ▲스마트도시 현황 분석 및 추진계획(이행 방안) ▲스마트도시기반 시설 조성 및 관리ㆍ운영계획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스마트서비스 추진계획 등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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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S14ㆍA9블록 통합설계공모 당선작으로 DA그룹 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DA건축) 컨소시엄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당선작은 자연의 확장과 도시의 연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다양한 삶이 만들어내는 유연한 주거공간을 지향한다. 가로 네트워크의 수평ㆍ수직적 배치가 특징으로, 공공보행통로와 내부광장 사이에 커뮤니티 밴드를 완충공간으로 설정해 사적ㆍ공적 영역을 적절하게 조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14블록은 공공분양주택 1085가구로, A9블록은 통합공공임대주택 753가구로 각각 조성된다. 특히 A9블록은 고령자 중심 세대통합형 모델로 조성될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 400가구와 일자리 연계형 주택 도입을 통해 상호보완적 돌봄ㆍ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단지 내 활력을 증진해 고령자의 지역사회 계속거주(Aging in PlaceㆍAIP)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해 임대주택과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이다.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을 전면 적용했다는 점도 이번 설계공모의 특징이다. 현상설계 공모단계부터 BIM 설계를 의무화하고, 설계 설명서ㆍ도면 등에 BIM 데이터에서 추출된 뷰(View)를 반영하도록 했다. GH는 올해 과천 A5ㆍA8블록 등 약 1만 가구규모의 설계공모를 이미 완료했고, 이달에 남양주왕숙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등 3기 신도시 내 4개 블록(약 1858가구)에 대한 설계공모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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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13일 경기도청에서 카카오, 경기도, 남양주시와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내 `카카오 디지털허브(가칭)` 투자ㆍ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디지털허브는 AI 미래산업 대응을 목적으로 남양주 왕숙지구 산업용지에 약 3만4000㎡ 부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는 약 6000억 원에 달하며 2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협약을 통해 LH는 입주기업 대상지와 기반 시설 조성을 적기 추진하는 한편 사전 준비를 거쳐 관련 행정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앞서 LH는 지난해 12월 우리은행, 남양주시와 남양주 왕숙 자족용지 내 `우리금융 디지털 유니버스` 투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 왕숙 신도시의 자족성 확보는 물론, 왕숙지구에 청년과 스타트업이 모이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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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가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매년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임대단지와 사용승인을 받은 지 1년 미만인 단지는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8월 14일까지이며, 해당 구ㆍ군 건축ㆍ주택부서를 통해 신청 접수한다. 평가는 단지 규모에 따라 3개 그룹(150~500가구ㆍ500~1000가구, 1000가구 이상)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공동주택 일반 관리 ▲시설물 유지 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항목이다. 시는 오는 8월 중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지는 오는 12월 공동주택관리 표창 시상식에서 상장과 인증패를 받게 되며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된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북구 `유스타시티일동미라주더스타 3단지`, 남구 `대공원대명루첸`, 동구 `현대패밀리서부1차` 등이 그룹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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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동용인IC(가칭) 설치사업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04로 나타나 동용인IC 설치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앞서 2023년 12월 한국도로공사 적정성 검토에서는 B/C값이 1.13으로, 사업의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국토부 타당성 평가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른 것으로, 전체 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공공교통시설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다. 시는 평가 과정에서 사회경제 지표와 개발계획, 교통영향 분석, 안전시설 기준, 비용ㆍ편익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보완해 제출했으며, 국토부로부터 최종 타당성 평가 통과 결정을 받았다. 동용인IC는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ㆍ주북리 일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추정)는 약 933억 원이며, 사업비는 국제물류4.0 물류단지의 조성업체 `주식회사 용인중심`이 부담한다. 이 IC는 국도42호선과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중로1-1호)를 통해 진출입이 가능하며 물류단지 진입도로와 직접 연계된다. 시는 동용인 IC가 개설되면 물류 수송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입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보고, 이 일대를 중심으로 반도체ㆍ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올해 안으로 관련 인ㆍ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뒤 2028년 공사에 착수한다는 목표다. 이상일 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용인에서 서울과 포천, 하남, 구리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상황에서 용인 처인구에 동용인IC까지 설치되면 용인 시민들이 누리는 교통편의는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동용인IC가 생길 경우 용인 중심 지역, 이동읍 신도시 조성 지역,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국제물류단지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돼 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해지고 물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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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건설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이달 12일 2025년 건설동행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건설동행위원회(이하 건설동행위)는 부실시공, 안전사고, 부정부패, 열악한 건설현장 등 건설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민간 주도 산ㆍ학ㆍ연ㆍ관 협의체다. 정충기 서울대 교수와 이진숙 충남대 교수를 공동 위원장으로 11개 기관장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출범 이후 제도 개선, 사회공감, 기술혁신, 행복일터 등 4개 분과에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무조정위원회의 조정을 거쳐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로드맵을 구축했다. 로드맵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안전문화 확산 ▲청년과 소통하는 스마트한 미래산업으로 성장 ▲산학연관 협력으로 신뢰받는 일터 조성이라는 3대 목표와 10대 과제로 이뤄졌다. 먼저 그간 반복된 대형 건설사고 결과 규제ㆍ처벌 중심의 제조가 구축돼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부족했던 점을 고려해, 민간 건설회사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등 자기 규율을 강화토록 했다. 지반, 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재능기부형 자문단인 `건설 주치의`를 구성하고 건설현장과 인프라 전반에 대해 위험 징후를 감지하거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전문가를 매칭, 파견하는 기술자문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건설안전 우수 근로자나 은퇴 기술인 등을 `건설안전 멘토단`으로 위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소규모 건설현장 주변 환경 이미지 개선을 위해 도심지 교통 신호수 배치 기준을 구체화하는 매뉴얼을 개발하고, 중소 규모 현장 작업자를 위한 표준 디자인 작업복의 개발과 보급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건설현장 근로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해 휴게ㆍ편의시설 설치기준을 보완하는 등 제도개선에 활용하고, 근로환경이 열악한 현장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근로환경 개선과 종사자 복지를 강화한다. 건설산업의 성과와 사회공헌 등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도 제작한다. `스마트건설 엑스포`와 연계한 `건설 위크(건설 주간)`를 선포하고, 대학생ㆍ취업 준비생 등 청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마련하고, 주요 건축물과 인프라 건설 과정에서 축적된 첨단 기술과 비하인드스토리 등을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유튜브 채널도 개설ㆍ운영한다. 청년들이 첨단 건설기술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공모전 수상 기술이나, 국가 프로젝트, R&D 등 혁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설산업 이미지 제고와 청년 인재 참여도 유도한다. 또한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에 창업 공간, 교육ㆍ컨설팅, 기술 실증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단계별 육성 전략을 확대한다.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가 교류할 수 있는 자리도 적극 마련한다. 청렴ㆍ안전ㆍ상생에 관한 `200만 건설인 청렴 건설 실천 서약`을 추진하고, 건설동행위와 민간ㆍ공공 건설 유관 단체 간의 MOU 체결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이나 미래 건설인 육성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행해 나간다. 적정 공사비 산정 기준을 지속해 개선하고 설계ㆍ엔지니어링 분야 등 사업 대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입찰제도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민ㆍ관 협업 체계도 구축한다. 또한 청년 건설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연계를 통한 스마트 건설기술 전담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청년 건설인을 대상으로 기술ㆍ기능 전수와 경력개발 경로 설계를 위한 멘토링을 지원한다. 예비 건설인 교육은 건설동행위와 교육기관이 협업해 고등학생은 진로 탐색 중심, 대학생은 실무 연계형 기술 체험 중심으로 하는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한다. 건설동행위는 단기 과제는 즉시 추진해 연내 완료하고, 중장기 과제는 향후 과제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2027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충기 공동위원장은 "사람과 함께하는 건설이 이제 안전, 미래, 신뢰를 아우르는 산업으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번 로드맵 발표는 건설 문화의 긍정적 변화와 이미지 개선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숙 공동위원장은 "건설동행위원회는 앞으로 건설산업이 안전하고 공정하며 기술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건설산업 신뢰회복과 위상 재정립을 위한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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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하락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 활성화 기대감과 대출금리 하락 등으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개선됐으나, 미 관세, 7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7.9로 전월(95.1)보다 7.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94.1로 전월(99)과 비교해 4.9p 하락했다. 서울은 100으로 전월(110.2)보다 10.2p, 경기는 92.5로 전월(97.2)보다 4.7p 각각 내렸다. 인천은 90으로 전월(89.6)보다 0.4p 오르며 소폭 상승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서울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재지정을 겪으며 지난달(5월) 전망 대비 하락했지만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주택가격과 청약 경쟁률 상승, 금리 인하로 인한 대출 부담 완화 등 회복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실제 서울 아파트 가격은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수도권에서 광역시는 93.6으로 전월(97.9)보다 4.3p, 도 지역은 81.2로 전월(91.5)보다 10.3p 각각 내렸다. 5대 광역시는 대구만 2.4p(81.8→84.2) 오르고 부산(90→73.3)과 광주(92.8→84.6)는 각각 16.7p, 8.2p 내렸다. 대전과 울산은 전월과 동일한 100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도 지역은 경북이 5.7p(81.8→87.5)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강원 20.9p(87.5→66.6), 전남 19.5p(90.9→71.4), 충북 16.7p(100→83.3) 순으로 큰 폭 하락했다. 세종은 120으로 전월(123)보다 3p 내렸으나 전월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수를 유지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으나, 조사 기간(올해 5월 15일~25일) 동안 대선 정국의 불확실성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 재확산, 다음 달(7월) 예정된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등의 불안 요인이 사업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라고 분석했다. 지난달(5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7.2%로 전월(73.7%) 대비 6.5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81.7%로 전월(83.5%)보다 1.8%p 소폭 하락했으며, 비수도권은 5대 광역시는 60.8%로 전월(65.9%)보다 5.1%p, 기타 지역은 66.7%로 전월(75.9%)보다 9.2%p 각각 내렸다. 수도권 입주율은 소폭 하락한 가운데 4개월 연속 80%(2월 80%ㆍ3월 81.5%ㆍ4월 83.5%ㆍ5월 81.7%)를 유지했으나, 비수도권은 64.1%로 전월(71.6%)보다 7.5p% 내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입주율 격차가 다시 확대됐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36.5%→34%) ▲잔금대출 미확보(28.8%→28%) ▲세입자 미확보(19.2%→22%) ▲분양권 매도 지연(5.8%→6%) 순으로 나타났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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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건우2차ㆍ동신2차아파트(이하 건우2차ㆍ동신2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0일 건우2차ㆍ동신2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우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3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세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7월 1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신청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9번나길 34(송내동) 외 2필지 일대 703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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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여의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완료하며, 여의구역에서 여의 재개발로 명칭이 변경됐다. 미추홀구는 여의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안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지난달(5월) 26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달 27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232-1 일원 6만122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38가구 ▲39B㎡ 16가구 ▲52㎡ 13가구 ▲59A㎡ 218가구 ▲59B㎡ 84가구 ▲62㎡ 116가구 ▲72A㎡ 134가구 ▲72B㎡ 70가구 ▲72C㎡ 70가구 ▲84A㎡ 146가구 ▲84B㎡ 65가구 ▲84C㎡ 87가구 ▲109㎡ 5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숭의초등학교, 인천남중학교, 선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현대유비스병원 등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여의 구역은 2009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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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우만동 8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1일 우만동 81-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정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5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2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현금으로 입금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공고일 현재 부도, 화의신청 등의 사실이 없는 업체 ▲현재 해당 관청으로부터 업무중지 등의 행정처분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중부대로 245-16(우만동) 일대 1764.4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5가구 및 오피스텔 27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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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92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근 시흥동 92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지순ㆍ이하 조합)은 지난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쌍용건설 ▲동부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 건설사의 참여가 원활하게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빠르면 오는 7월 중순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독산로8길 9(시흥동) 일대 7639.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환경도 우수해 문백초, 시흥초, 문일중, 문일고, 금천고, 국립전통예술고 등이 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안양천이 흐르고, 오미생태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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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비수도권 기회발전특구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한 경우 투자 면적만큼 면적 상한 초과를 허용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ㆍ이하 산업부)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ㆍ운영 등에 관한 지침 일부를 개정해 이달 1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ㆍ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지정되면 5년간 소득ㆍ법인세 감면(창업기업), 공장 신증설 취득세 75% 감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시의 경우 150만 평, 도는 200만 평 내에서만 신청ㆍ지정할 수 있다. 개정안은 비수도권 기회발전특구 또는 신청하고자 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외국인투자를 유치하면 해당하는 면적만큼 시ㆍ도별 면적상한을 초과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A광역시가 기회발전특구에 외국인투자 10만 평을 유치한다면 A광역시는 최대 160만 평까지 기회발전특구를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산업부는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지정된 48개 기회발전특구 사례를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준을 보다 구체화했으며, 조건부로 지정된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는 등 제도를 정비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간 기회발전특구 면적상한을 확대해 달라는 시ㆍ도의 건의가 있었는데,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회발전특구에 외국인투자 인센티브가 마련됨에 따라 시ㆍ도의 외투유치 노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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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1공구는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금광기업 컨소시엄 2개 업체 ▲2공구는 BS한양 컨소시엄과 극동건설 컨소시엄 2개 업체 ▲3공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남광토건 컨소시엄 2개 업체가 참여해 입찰이 성립됐다. 3개 공구 모두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시행하는데, 유찰 시 설계와 공사를 별도 발주하는 기타공사로 입찰 방식을 변경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사업 기간이 10개월 이상 늦어진다. 도는 일괄입찰 성립으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1ㆍ2ㆍ3공구 모두 기본설계 심의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2026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고양은평선 광역철도는 서울 은평구(새절역)에서 고양 덕양구(고양시청)를 잇는 3개 공구ㆍ15㎞ 구간에 정거장 8개소(환승 2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하며 전체 사업비는 1조7314억 원이다.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서부선, 3호선 등과 연계해 경기서북부 철도망 연장을 통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함으로써 3기 신도시 창릉지구와 인접 대규모 주거지역 등 경기북부 교통 개선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턴키사업의 경우 유찰되는 경우가 많은데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돼 정상적으로 공사 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의 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꼼꼼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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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가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건설 신기술ㆍ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최근 DL이앤씨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DL이앤씨는 건설현장과 사업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기업당 1000만 원의 기술검증 지원금을 제공하고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지속적인 혁신기술 개발 등 협업과 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달 13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탄소중립기술, 친환경 에너지기술, 생산성 향상 기술, 건설업 혁신 아이디어 등 총 5개 분야다. DL이앤씨는 서면ㆍ대면 심사를 거쳐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과 실제 현장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DL이앤씨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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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 구로` 신축사업 최종 당선작으로 건축학동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2월 24일 공고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47개의 설계안이 접수됐다. 1단계 심사를 통해 총 5팀이 2단계에 진출했고, 이달 9일 서울도시건축센터 디지털심사장에서 2단계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시설의 기능과 작동에 대한 세심한 전략, 그리고 시설이 공간적 힘을 통해 확장, 강화될 수 있도록 치밀한 건축적 구상을 한데 버무린 수작"이라며 "단순한 산업시설의 역할뿐 아니라 지역적 정체성의 제고, 산업육성의 방향성을 건축적으로 제시한 작품"이라고 당선작을 평가했다. 당선작 외에 2등에는 제이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 3등에는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ㆍ엠엠케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ㆍ맹필수,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제이유건축사사무소ㆍ허서구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서울창업허브 구로는 G밸리 중심의 첨단제조 창업생태계를 선도할 핵심 기반시설로, 서울시의 `2030 서울비전`과 `2040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서남권 신성장 혁신축`을 구현하기 위해 조성된다. 연면적 약 1만6822㎡에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되며, 시제품 제작 및 초도양산 공간, 신뢰성 검증 공간, 연구 공간, 기업 입주공간, 파트너사 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 995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절차를 통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사용자의 관점에서 완성도 높은 공공건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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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민의 약 94%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공급 확대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달 12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GH가 경기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93.9%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공급 확대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92%는 `정책 필요성에 공감했다`, 91.4%는 `실질적인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된다`, 89.9%는 `주거 안정성 확보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청약 의향`(87.8%), `지인 추천 의향`(92%), `관심도`(83.3%) 등을 묻는 질문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이 높았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적금 붓듯이 수분양자가 저렴한 분양가로 최초 지분 일부(10~25%)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방식으로, GH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지분적립형 주택의 가장 큰 장점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자금을 나누어 마련한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이 용이하다`는 점을 꼽았다. GH는 현재 광교 A17블록에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가구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공급 예정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과 정책적 당위성이 입증됐다"며 "향후 공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제도적 기반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GH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월 도내 무주택 가구의 가구주와 배우자 800명을 대상으로 연령별ㆍ권역별 비례할당 방식으로 실시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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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는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1단계) 부지 1.41㎢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9일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다. 지정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28년 6월 16일까지 3년간이다.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 토지 거래를 할 때는 울주 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수요자만 토지를 취득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1단계)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지가 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인 거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가 안정을 통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1단계) 개발사업은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고도화ㆍ첨단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투자를 적기 제공하고, 울산시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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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6월 2주(지난 9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3%)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단지에서 매수 관망세 지속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 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 가격 상승하고, 상승 거래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9%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26%로 전주(0.19%)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47%)는 행당ㆍ옥수동 위주로, 마포구(0.45%)는 아현ㆍ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43%)는 이촌ㆍ도원동 위주로, 종로구(0.17%)는 평동ㆍ홍파동 준신축 위주로, 광진구(0.17%)는 광장ㆍ구의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71%)는 잠실ㆍ신천동 선호 단지 위주로, 강남구(0.51%)는 압구정ㆍ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강동구(0.5%)는 고덕ㆍ명일동 위주로, 서초구(0.45%)는 반포ㆍ잠원동 위주로, 동작구(0.39%)는 흑석ㆍ상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에서 연수구(-0.09%)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송도ㆍ옥련동 위주로, 중구(-0.07%)는 운남ㆍ운서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남동구(0.06%)는 논현ㆍ구월동 위주로, 동구(0.02%)는 만석ㆍ화수동 위주로, 부평구(0.01%)는 삼산ㆍ산곡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보합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4%), 대구(-0.06%), 충남(-0.04%), 충북(0.06%), 강원(0.02%), 광주(-0.07%), 울산(0%), 세종(0.18%), 전남(-0.07%), 전북(0.04%), 경남(-0.05%), 경북(-0.05%),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0%) 대비 상승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8%)은 전주(0.06%) 대비 더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정주여건 양호한 역세권ㆍ대단지ㆍ학군지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전세 수요 이어지며 상승 계약 체결되고, 일부 단지에서 매물 부족 현상 보이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광진구(0.16%)는 광장ㆍ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용산구(0.09%)는 이촌ㆍ한남동 주요 단지 위주로, 노원구(0.08%)는 상계ㆍ월계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마포구(0.08%)는 성산ㆍ도화동 위주로, 도봉구(0.07%)는 창동ㆍ쌍문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18%)는 가락ㆍ신천동 역세권 위주로, 강동구(0.17%)는 암사ㆍ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2%)는 신길ㆍ여의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09%)는 신정ㆍ목동 위주로, 강남구(0.09%)는 역삼ㆍ개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1%)의 경우 서구(0.11%)는 마전ㆍ청라동 위주로, 남동구(0.05%)는 만수ㆍ간석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구(-0.24%)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동구(-0.04%)는 송현동 구축 위주로, 중구(-0.02%)는 중산동 및 항동7가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2%)에서 광명시(-0.23%)는 대단지 입주 물량 영향 있는 하안ㆍ철산동 위주로, 파주시(-0.09%)는 와동ㆍ목동ㆍ동패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49%)는 이주 수요 영향 있는 중앙ㆍ원문동 위주로, 광주시(0.26%)는 정주여건 양호한 태전ㆍ고산동 위주로, 하남시(0.24%)는 덕풍ㆍ신장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11%), 대구(-0.03%), 충남(-0.04%), 충북(0.03%), 강원(-0.08%), 광주(-0.01%), 울산(0.05%), 세종(0.08%), 전남(-0.02%), 전북(-0.02%), 경남(-0.01%), 경북(-0.05%),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지역ㆍ단지별 혼조세 있는 가운데, 다정ㆍ고운ㆍ도담동 위주로 상승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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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도화4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이달 9일 미추홀구는 도화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진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염전로239번길 20(도화동) 일대 3만598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19가구 ▲39B㎡ 19가구 ▲59A㎡ 130가구 ▲59B㎡ 15가구 ▲74A㎡ 88가구 ▲74B㎡ 18가구 ▲84A㎡ 218가구 ▲84B㎡ 114가구 ▲84C㎡ 18가구 ▲123㎡ 2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도화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서화초등학교, 선인중학교, 화도진중학교,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인천의료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도화4구역은 2009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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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계산동 동성아파트(이하 인천계산동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1일 인천계산동성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수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전자입찰서 제출마감 전일까지 누리장터에 입찰을 위한 참가자격 등록을 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1029번길 6(계산동) 3499.7㎡를 대상으로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1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71명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과 경인교대입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해서초, 계산초, 부평초, 북인천중, 계산고, 경인교육대, 경인여대 등이 있다. 더불어 계산국민체육공원, 계양산성박물관, 계산동우체국, 새마을금고, 계산전통시장 등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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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거제시 고현주공아파트(이하 고현주공)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1일 고현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종림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2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거제시 고현로13길 30-8(고현동) 일원 4만119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18%, 용적률 268.4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38가구 ▲59B㎡ 80가구 ▲59C㎡ 22가구 ▲74㎡ 117가구 ▲84A㎡ 228가구 ▲84B㎡ 177가구 ▲103㎡ 90가구 등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703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계룡초등학교, 계룡중학교, 중앙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거붕백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고현주공은 2019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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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복정역세권 복합3블럭에 1377실 규모의 오피스텔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0일 열린 제6차 건축위원회에서 `위례복정역세권 복합3블럭 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송파구 장지동 위례복정역세권 복합3블럭 3만1608㎡를 대상으로 1337실 규모의 오피스텔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위례택지개발지구 4단계의 마지막 개발지로, 이번 심의 통과로 위례신도시조성사업이 사실상 완료된 셈이다. 이곳에는 연면적 24만2413.96㎡에 건폐율 59.28%, 용적률 491.66%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 오피스텔 10개동 1377실이 조성되고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지하철 8호선ㆍ수인분당선 복정역부터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 단지를 잇는 공공보행통로를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해 인접 단지에서 복정역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복정역세권 2블럭 업무ㆍ판매시설과의 연계성을 높이도록 했다. 공공보행통로의 시점과 종점에는 대규모 공개공지를 조성해 시민 쉼터로 제공한다. 남쪽 공원에 연접한 공개공지는 실내형으로 만들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인근 근린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계획했다. 또한 동 사이의 간격을 최대한 확보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부대시설 면적을 넓혀 거주 여건을 개선했다. 위례택지개발지구 복합3블럭은 송파구 건축허가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례택지개발지구 4단계 마지막 개발인 복합3블럭 건축심의 통과로,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된다"라며 "준공 후에는 위례주택단지에서 복정역으로 이동 편의성이 개선되고 역세권 중심으로 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사업은 위례신도시 동쪽 환승역인 복정역 인근에 사업비 10조 원을 투입, 코엑스의 약 2.2배에 달하는 연 면적 100만 ㎡의 업무ㆍ상업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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