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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ㆍ2ㆍ4동)은 이달 17일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 인 블룸(Gangnam in Bloom)`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강남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도시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민 주도의 경관 조성을 강조하면서, 영국ㆍ캐나다ㆍ싱가포르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원 경연대회, 주민 참여 예산, 정원교육 등 6대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서 그는 "이제 우리가 직접 삽을 들고 씨앗을 뿌릴 시간"이라며, "정원 정책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의원의 이번 제안은 단순 도시미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전략적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의원은 "강남이 자연과 조화된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윤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복진경 부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동 출신 윤석민 의원입니다.
21세기는 초고층 스카이라인만으로는
도시 경쟁력을 설명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이제는 녹지율, 생태 건강성,
그리고 주민이 함께 가꾸는 경관이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강남을 `세계 제일의 정원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안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영국의 `브리튼 인 블룸(Britain in Bloom)`과
캐나다의 `커뮤니티즈 인 블룸(Communities in Bloom)`은
지방정부와 주민이 협력해 도시 전체를
거대한 정원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 사례입니다.
싱가포르는 `시티 인 어 가든`(City in a Garden)
정책으로 1,500개 이상의 커뮤니티 가든을 조성해
열섬현상을 낮추고 시민 정신 건강을 증진시켰습니다.
이처럼 지방정부와 주민이 힘을 모아
도시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만든 성공 사례는
우리 강남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녹지 확대는 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입니다.
강남도 이제 이러한 국제 흐름에
본격적으로 발맞춰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본 의원은
`강남 인 블룸 (Gangnam in Bloom)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첫째, 22개 전 동(洞)을 대상으로
연례 정원‧녹화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골목과 상가, 학교 주변까지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가꾸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둘째, `우리 동네 정원 예산` 항목을 신설하여
주민이 직접 신청하고 집행할 수 있는
소규모 녹지 사업을 지원해 주시고,
도시농업·조경 전문가의 현장 코칭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주택·빌딩·상가별 우수 사례와
최우수 동을 `올해의 정원`으로 선정하고,
세제나 행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해 주시기를 제안드립니다.
넷째, 정원 조성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구정 참여 포인트와 탄소중립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SNS와 지역 방송 등을 통해
성공 사례를 널리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어린이 꽃밭 학교`와
`청소년 환경디자인 캠프`를 운영하여
다음 세대가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강남 그린어워즈`를 제정하여
개인·단체·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정원 관리 노력을
매년 시상하고, 후속 예산을 배정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강남이 경제·문화 1번지를 넘어
꽃과 나무가 일상 곳곳에 스며든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강남 인 블룸(In Bloom)`은 탄소중립,
도시 열섬 완화, 지역경제 활력,
그리고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아름다운 해법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직접 삽을 들고
씨앗을 뿌릴 때입니다.
강남의 골목마다 꽃이 피고,
주민 마음마다 녹색 희망이 자라나는 그날까지—
지금 말씀드린 여섯 가지 정책 과제가
차근차근 실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드립니다.
추가로 말씀드릴 사항은
체육시설이 부족한 우리구의 사정을 감안하여,
남녀노소 모든 구민이,
날씨에 구애됨이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22개 전체 동에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의 설치를 제안하며,
이번 올해 예산에
사업비를 꼭 반영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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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이벤트를 이달 4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ㆍ수도ㆍ도시가스 등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절감률을 포인트로 환산해 현금 등의 포상을 지급하는 제도다. 과거 1년~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ㆍ12월),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의 참여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대한 시민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가 대상은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인천 시민이다.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회원 가입(온라인) 후 누리집에서 가입확인서 저장, 안내 링크 주소로(네이버 폼) 가입 확인서를 제출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응모하는 시민 1000명(선착순)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며 현금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이번 신규가입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04 · 뉴스공유일 : 2024-11-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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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는 인천자원순환가게를 2023년 82개소에서 올해 9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자원순환가게에 깨끗한 재활용품을 분리해 가지고 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포인트)로 지급해 돈도 벌고 자원 재활용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광역시 최초로 2021년 3개 구에서 17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엔 8개 구 56개소에서 302톤의 재활용품을 회수해 시민들에게 7200만 원을 현금(포인트)으로 보상해 줬다.
2023년엔 섬 지역인 옹진군도 참여해 9개 군ㆍ구에서 82개소를 운영, 투명 페트병 등 19종의 재활용품 1162톤을 회수하고, 시민들에게 6억6900만 원을 보상해 주는 등 꾸준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시행 4년 차를 맞는 인천자원순환가게는 리(RE)-숍(중구), 동구마켓(중구), 미추(Meet-you)자원순환가게(미추홀구), 어울림가게(부평), 신비의 보물가게(계양), 서로 e음 가게(서구) 등 명칭과 운영 시간, 운영 방법도 군ㆍ구별로 달리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비 4억4000만 원을 지원해 4개 구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회수기 22대를 설치해 식품 용기, 의류, 신발,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투명 페트병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천자원순환가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 재활용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2-13 · 뉴스공유일 : 2024-02-1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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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폐회 중인 지난 7일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를 열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며, 특히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올해 역점 추진 과제와 함께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계획이 공유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이달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ㆍ행정재경위원회ㆍ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실ㆍ국ㆍ소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손민기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글로벌 국제교육 진흥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우종혁 의원 등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동호 의원 등 1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박다미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참여포인트 운영 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손민기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강을석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강을석 의원 등 14인) 등 11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6건을 포함해 총 1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김형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강남구의 주요 현안 업무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회기이므로, 집행부는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ㆍ개선하고 행정 각 분야에서 해야 할 역할을 심도 있게 고민해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의회에서도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각종 안건 심사에서 다뤘던 주요 사안들이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돼 있는지 면밀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2-08 · 뉴스공유일 : 2024-02-0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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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앞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및 탄소중립 정보를 네이버에서 손쉽게 검색ㆍ확인하고, 탄소중립포인트는 네이버페이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는 환경부(장관 한화진), 서울대학교, 네이버와 지난 23일 탄소중립ㆍ녹색성장의 대국민 인식제고 및 실천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대국민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ㆍ녹색성장 정보 통합 제공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 확산 ▲국민참여형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국내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 정보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환경부는 네이버 검색 화면에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검색 결과 상단에 `탄소중립 정책포털`에서 제공하는 기후변화 4대 지표 등의 통합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또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시 네이버 아이디로 간편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하고, 네이버페이로도 해당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친환경제품 구매, 다회용기 이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계좌 지급과 에코머니포인트 지급 등 2가지로만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환경부, 네이버는 상호 협력을 통해 네이버에서도 국내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현황 등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국내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현황 정보의 표출 방식, 공개 시점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대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할 탄소 배출ㆍ흡수량 정보를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로 가공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탄녹위는 네이버, 환경부와 함께 국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탄녹위와 환경부는 지구의 날(올해 4월 22일)과 기후변화주간(4월 22일~4월 28일), 환경의 날(6월 5일) 등 주요 기념일에 맞춰 대국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미션을 제안하고, 캠페인 참여자들이 실천 내용을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게시하면 우수사례를 선정해 친환경 상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 참여 방법을 마련한다.
김상협 탄녹위 공동위원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특히 정보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려는 의지가 꺾이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의 포털 누리집 사용률이 높은 만큼 네이버와 같은 포털을 통한 정보제공이 매우 시급하고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화진 장관은 "이번 협약은 민ㆍ관ㆍ학이 협력해 기후변화ㆍ탄소중립 관련 정보가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노출되게 해, 많은 국민들이 자율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탄소중립포인트를 네이버페이로도 지급토록 하면 청년세대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홍림 총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대학교는 그동안 구축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에 기여하는 국립대의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ㆍESG 정책 대표는 "검색 등 네이버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기후변화ㆍ탄소중립에 관련된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확인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친환경 가치가 다양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24 · 뉴스공유일 : 2024-01-2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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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온기창고` 개소 후, 후원 물품 배분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문을 연 `온기창고` 1호점은 5개월간 814명의 등록 회원에게, 후원품 9만1751점(약 2억5000만 포인트)을 배분했다. 이는 상반기 대비 약 30% 증가된 수치이다.
`온기창고` 1ㆍ2호점은 세븐일레븐의 월 1000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 외에 서울교통공사, 토스뱅크, 신한금융그룹 등 기업의 후원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쪽방 주민들의 수요가 다양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확보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세븐일레븐 점주들의 자원봉사 모임인 `경영주나눔봉사단`은 앞서 지난해 8월 초,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 수급이 어렵다는 쪽방상담소의 사정을 듣고 전국 각지에서 생활용품, 식료품 등을 택배로 보내며 `온기 나눔`에 동참했다.
경영주들은 곰탕ㆍ즉석밥 등 식료품과 샴푸ㆍ비누ㆍ두루마리 휴지 등 생필품 1281점(약 380만 원)을 70여 회에 걸쳐 온기를 전달했다. 특히 쪽방촌 인근 소공점 경영주는 작년 10월부터 16번에 걸쳐 도시락 1260개(약 500만 원)를 쪽방 주민과 일대 노숙인들과 나눴다.
이에 서울역 쪽방상담소는 작년 12월 26일, 후원 가맹점들의 대표로 세븐일레븐 소공점을 방문해 `잘오셨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감사 명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웃인 쪽방 주민들과 온기를 나누고자 동참해 준 경영주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해졌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온기창고`를 후원 물품 배분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온기 나눔` 캠페인 동참과 같이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민들의 재활ㆍ자활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19 · 뉴스공유일 : 2024-01-1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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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둘레길`이 전면 개편되고, `하늘숲길`과 전망대도 조성된다.
또 각 기점에는 눈에 띄는 안내판ㆍ스탬프함 등을 설치해 길잡이를 제공하고, 서울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과 연계해 완주 시 추가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탐방로 입구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도 설치된다.
서울시는 올봄 시민들이 `서울둘레길` 완주에 부담 없이 도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코스 개편 및 시설을 보완, 오는 4월부터 `서울둘레길 2.0`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서울둘레길`은 2014년 개통 이후 지난해 12월 1일 `6만 번째` 완주자가 나오는 등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나 둘레길 이용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평균 20km의 코스를 세분하고,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보고 전면 개편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첫째로, 한 코스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하루를 꼬박 잡아야 했던 기존의 8개 코스를 21개 코스로 개편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완주할 수 있게끔 길고 짧은 코스를 다양하게 배치하고 각 기점 21개소에는 지역의 장소성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 둘레길 방향 안내판도 눈에 띄게 변경한다.
둘째로, 둘레길 곳곳에 권역별로 특색있고 이색적인 랜드마크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해 단순히 걷기만 하는 숲길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셋째로는, 코스 개편에 맞게 서울둘레길 홈페이지와 안내 책자를 전면 개편해 21개 `서울둘레길 코스 상세정보`를 비롯해 프로그램 내용은 물론 주변 여가시설, 관광자원ㆍ테마길 등 풍부한 정보를 담아 배포한다. 또 시는 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 9988`과 연계해서 완주 시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마지막으로 `서울둘레길`로 향하는 43개 지하철역과 20개 버스정류장 어디서든 원하는 코스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안내체계를 도입하고,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는 `서울둘레길 로드뷰` 서비스를 올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둘레길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탐방로 입구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시는 앞으로 `서울둘레길`이 서울을 넘어 세계인이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은 트래킹 코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코스와 시설을 업그레이드 해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04 · 뉴스공유일 : 2024-01-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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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사용하지 않는 폐휴대폰을 수거해 이를 파쇄ㆍ분리해 재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나 탄소중립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내년 2월께 시행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달 13일 경기도청에서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같은 내용의 고객참여 휴대폰 자원순환물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효율적인 휴대폰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추진됐다.각 참여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폐휴대폰 수거신청을 받고 CJ대한통운의 택배물류를 통해 수거한다. 수거된 휴대폰은 폐전자제품 재활용업체인 e순환거버넌스에서 운영하는 수도권자원순환센터로 입고돼 파쇄 분리를 통해 성분별로 재활용한다. 휴대폰은 다회용 안전파우치에 담아 배송하게 되며,이 다회용 파우치의 관리와 세척은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 담당한다.
휴대폰을 기부한 참여자에게는 e순환거버넌스에서 기부영수증 발행, 탄소중립포인트 제공 등의 혜택을 줌으로써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도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 지원ㆍ홍보 ▲삼성전자는 사업 마케팅, 수거접수 및 정보기술(IT) 인터페이스 연동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CJ대한통운은 오네(택배) 기반 물류시스템을 통한 수거서비스 지원ㆍ데이터베이스 구축 ▲e순환거버넌스는 휴대폰 최종 수령 및 물류비용 부담ㆍ폐휴대폰 재활용 및 자원매각 진행에 따른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추진한 임팩트솔루션테이블사업을 계기로 추진됐다. 임팩트솔루션테이블이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 사회적경제조직 등이 숙의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사업을 구상해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폐자원 재활용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휴대폰 수거와 재활용 등의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동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휴대폰 수거는 2010년부터 환경부를 포함해서 많이들 해왔다고 하는데 문제는 너무나 실적이 저조했다는 점"이라며 "함께 맞손 잡고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면 일반 소비자들이나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은 "폐휴대폰 수거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바람으로 시작됐다"며 "도와 시민단체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힘써주시면, 적극 홍보해 수거가 크게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는 "자원순환과 관련해 물류회사로서 상당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폐휴대폰 수거에 대한통운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개인정보가 문제가 되지 않도록 완벽하게 재활용해서 오늘 큰 뜻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14 · 뉴스공유일 : 2023-11-1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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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19일부터 토스ㆍ신한플레이ㆍKB스타뱅킹에서도 KTXㆍ새마을호ㆍ 무궁화호 등 코레일 모든 열차에 대한 승차권 예매가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ㆍ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ㆍ국토교통부ㆍ한국철도공사는 평소 자주 사용하는 민간앱에서 기차예매 서비스를 통해 출발역과 도착역을 검색하고 좌석선택 및 결제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통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4월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인 `디지털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해 공공앱ㆍ웹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공공서비스를 민간 기업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만들어 국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앞서 올해 6월부터 민간앱에서 SRT 예매ㆍ자동차검사 예약ㆍ국립수목원 예약ㆍ인천공항 지도서비스 등 총 4종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KTX 승차권 예매와 함께 SRT 예매서비스도 연말까지 토스ㆍ신한플레이ㆍKB스타뱅킹을 통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권재발급 신청ㆍ예방접종내역 조회 등 22종도 올해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 사이에 차례대로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에서는 이번 개방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Wallet 포인트 적립과 KB pay 머니 추첨 지급(국민은행), 쏘카 45% 할인(토스), 국내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신한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KTX 예매서비스 민간 개통으로 평소 친숙한 민간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권리장전의 원칙에 따라 민간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공공서비스 개방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18 · 뉴스공유일 : 2023-10-1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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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문재인 정부 때 대폭 강화했던 다주택자 세금 규제를 풀고 주택 거래 과정에서의 실거주 의무 완화와 아파트의 임대사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서울 및 경기도 4곳이 포함된 규제지역도 일부 완화할 방침이다.
21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 방향’에는 이런 내용의 부동산 시장 연착륙 방안들이 대거 담겼다.
정부는 우선 2주택 보유자의 취득세 중과를 폐지하고 3주택 이상 보유자는 현행 중과세율 대비 50%를 인하하기로 했다.
현재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자는 주택 취득 시 8%의 중과세율을 물어야 하지만, 앞으로는 주택 가액에 따라 1∼3%의 일반세율로 세금을 내면 된다. 규제지역 내 3주택 이상자나 법인의 취득세율은 12%에서 6%로 낮아진다.
비(非)규제지역에서도 3주택자의 취득세율은 현재 8%에서 4%로, 법인 및 4주택 이상자의 취득세율은 12%에서 6%로 각각 내려간다.
정부는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혜택(2023년 5월 9일 예정)을 2024년 5월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다주택자 입장에서는 중과세율보다 20~30%포인트 낮은 기본세율로 집을 팔 수 있는 여유 기간이 1년 더 생긴 셈이다.
현재 양도세는 과세 표준에 따라 6~45%의 세율이 적용되는데 서울과 경기 과천·성남·하남·광명 등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이 기본세율에 2주택자는 20% 포인트, 3주택 이상 보유자는 30% 포인트 세율이 추가된다.
3주택자는 지방세(양도세의 10%)까지 더하면 양도차익의 최대 82.5%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데 내년 5월까지 팔면 세율이 45%로 낮아진다. 정부는 또 내년 소득세법을 개정해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세율을 근본적으로 폐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서울 등 규제지역(투기지역·조정대상지역)도 일부 해제하는 방안을 연초에 내놓기로 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리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높아지고 양도세·종부세·취득세 등의 세금도 일제히 줄어든다.
경기도와 서울 강북권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는 방안이 우선적으로 나올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폐지된 아파트 등록 임대주택 사업이 부활하고, 대폭 축소된 임대사업자에 대한 혜택도 강화된다.
정부는 전용면적 85㎡ 이하, 취득가액 6억원(수도권, 지방은 3억원) 이하 아파트에 한해 등록을 허용하기로 했다. 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85~100%, 60~85㎡는 50% 취득세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조정대상지역 내 6억원 이하 임대주택 등록시 양도세 및 종부세 계산시 주택수에서 제외한다. 임대 기간을 기존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면 수도권 9억원(지방 6억원) 아파트까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금지된 규제지역 내 임대사업자 담보대출도 다주택자(30%)보다 높은 수준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보유(3~10년) 및 거주 의무(2~5년)와 1주택자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고 2년 이내에 입주해야 하는데 이런 의무가 완화되거나 폐지될 전망이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PF 보증을 5조원 증액하고, 강화하고 대출 차환이 안되는 사업자를 위해 PF 기업어음(ABCP)을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사업자 보증을 신설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1년 이내로 보유한 주택(입주권·분양권 포함)을 팔 때 매기던 양도세는 70%에서 기본세율(6~45%)로 낮추기로 했다.
2020년 7월 주택임대차법 개정을 통해 도입된 계약갱신청구권(2+2년)과 전월세 상한제(임대료 인상 5%룰)는 연구용역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 중 개선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이번 조치의 시행시기는 정책 발표일인 이날부터이며 취득한 주택의 잔금 지급일 기준이다.
정부는 내년 2월께 지방세법 개정안 국회 입법 시 2022년 12월 21일부터 소급 적용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2-21 · 뉴스공유일 : 2022-12-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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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차기 대권 경쟁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두권 경쟁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이날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 지사를 꼽은 응답이 전체의 24%로 가장 많았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1주 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반면 윤 전 총장은 7%포인트 하락한 18%를 기록해 이 지사에게 1위를 내줬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주째 10%에 머물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를 꼽은 이가 43%였고, 이 전 대표라는 응답은 23%였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49%의 지지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09 · 뉴스공유일 : 2021-04-0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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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4ㆍ7 재ㆍ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서울시와 부산광역시에서 압승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으로는 오세훈 후보가 총 279만8788표(57.5%)를 득표해 190만7336표(39.18%)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18.32%포인트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다.
이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1.07%,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 0.68%,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 0.48%, 무소속 신지예 후보 0.37%, 진보당 송명숙 후보 0.25%, 민생당 이수봉 후보 0.23%, 미래당 오태양 후보 0.13% 등의 순으로 득표했다.
오 후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승리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에서 73.54%로 박 후보(24.32%)와 3배의 표 차이를 보였다. 이어 서초구(71.02%), 송파구(63.91%) 순이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96만1576표(득표율 62.67%)를 득표해 52만8135표(득표율 34.42%)에 그친 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28.25%포인트 앞서 당선됐다.
박 후보는 부산 강서구(56.03%)를 제외하고 금정구(65.35%), 서구(65.07%), 수영구(64.85%), 해운대구(64.9%) 등 전 지역에서 6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했다.
이어 자유민주당 정규재 후보 1.06%, 진보당 노정현 후보 0.85%, 미래당 손상우 후보 0.51%, 민생당 배준현 후보 0.47% 순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08 · 뉴스공유일 : 2021-04-0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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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ㆍ부산시장을 선출하는 4ㆍ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3.9%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현재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498만9959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도 포함됐다.
서울시장 선거는 380만9491명이 참여해 투표율 45.2%를 기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울 송파구가 47.4%로 가장 높고, 금천구가 40%로 가장 낮다.
부산시장 선거는 118만468명이 참여해 투표율 40.2%로 집계됐다. 부산광역시 금정구가 42.6%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강서구와 기장군이 36.1%로 투표율이 가장 낮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투표율 56.5%와 비교해 13.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또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 50.1%보다도 7.2%포인트 낮다.
한편 이번 투표는 전국 재보선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는 지정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주민등록증ㆍ여권ㆍ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내 투표소`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07 · 뉴스공유일 : 2021-04-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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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차기대권 지지율이 30%대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 3월 28~29일 전국 유권자 1017명에게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윤 전 총장 지지율은 31.2%로 집계됐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5.7%로 오차범위 내 2위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47.3%), 대구광역시ㆍ경북(38.9%), 중도층(33.6%)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서울시에서도 36.2%를 기록하며 이 지사(22.4%)에 앞섰다. 이 지사는 40대(39.8%), 인천광역시ㆍ경기(33.9%)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9.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7%, 홍준표 무소속 의원 3.7%,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2.7%, 정세균 국무총리 2.5%, 심상정 정의당 의원 2.4% 순으로 나왔다.
윤 전 총장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서는 `국민의힘에서 정치를 해야 한다`는 응답이 31.1%로 조사됐다. `제3지대 신당` 의견은 24.9%였고 `잘 모르겠다'는 40%로 나왔다.
차기 대선 결과에 대해서는 `현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는 응답은 53.3%, `현 정권이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은 29.8%로 각각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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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엿새 앞둔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0% 이상 앞서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3월 30~31일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3.5%포인트)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오 후보라는 응답이 57.5%, 박 후보라는 응답이 36%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1.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의 결과를 보였다.
오 후보가 모든 연령대에서 박 후보에 크게 앞섰다. 이 가운데 40대(오 후보 50.7%ㆍ박 후보 43.3%)와 50대(오 후보 51.7%ㆍ박 후보 45.8%)에서는 10%포인트 이내의 근소한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결집 양상이 두드러졌다. 국민의힘 지지층 95.4%는 오 후보, 민주당 지지층 87.4%는 박 후보를 지지했다. 무당층에선 오 후보가 62.9%로 박 후보(21.4%)를 크게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오 후보라고 답한 응답자가 62.3%, 박 후보라는 응답이 34.7%로 조사됐다.
한편 선거 6일 전인 이날부터 선거 투표가 끝나는 오는 7일 오후 8시까지는 정당 지지도나 당선 가능성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 또는 보도할 수 없다. 다만 지난 3월 31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1일 이후에도 인용해 보도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4-01 · 뉴스공유일 : 2021-04-0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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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0%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ㆍTBS 의뢰로 지난 29~30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0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3%포인트) 결과, 오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55.8%, 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32%로 나왔다.
서울시장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오 후보가 62.1%의 지지를 얻었다. 반면 박 후보는 28.2%를 얻으면서 2배 이상의 격차가 벌어졌다.
모든 연령대에서 오 후보가 박 후보에 앞섰다. 다만 40대는 오 후보 48.7%, 박 후보 44.2%로 격차가 가장 좁았다.
오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97.6%), 보수층(82.9%), 국민의당 지지층(83.9%)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88.1%), 진보층(69.8%)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중도층에서는 오 후보와 박 후보가 각각 60.5%, 25.8%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 결정시 고려 요인으로는 `정권심판론과 정권안정론`이라는 응답이 3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책 및 공약` 22.5%, `도덕성` 13.1%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31 · 뉴스공유일 : 2021-03-3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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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법정최고금리를 20%로 인하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법정최고금리를 20%로 인하하는 「이자제한법」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시행령을 의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행령 의결에 따라 금융회사 대출과 10만 원 이상의 사인 간 거래 시에 적용되는 최고 금리는 24%에서 20%로 4%포인트 인하된다. 개정안은 오는 4월 6일 공포 후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7월 7일부터 시행된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 최고 금리를 27.9%에서 24%로 인하한 데 이어, 이번에 더 낮추게 됐다"며 "무엇보다 208만 명에 달하는 고금리 채무자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특히 고금리 단기대출, 생계형 소액대출 등을 이용하는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금리 인하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정책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다각도의 후속 조치를 시행하겠다"며 "정상적으로 대출을 갚고 있더라도 소급적용이 되지 않아서 최고 금리 인하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는 내년 말까지 총 3000억 원을 지원해 20% 미만의 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대체 금융대출 상품을 최대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대표적인 정책서민금융인 햇살론 금리도 17.9%에서 15.9%로 낮추고, 성실히 상환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금리를 더욱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30 · 뉴스공유일 : 2021-03-3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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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0%포인트 가까이 앞선다는 결과가 지난 25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4일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806명에게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3.5%포인트) 응답자의 55%가 오 후보, 36.5%가 박 후보라고 답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8.5%포인트로,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났다.
연령별로 보면 오 후보가 20대(만 18~29세)에서 큰 격차로 우위를 보였다. 20대에서 오 후보는 60.1%, 박 후보는 21.1%로 나타나 3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20대의 박 후보 지지율(21.1%)은 야당 지지 성향이 강한 60세 이상 및 노인층(26.7%)보다도 낮았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40대가 박 후보(57.9%)에게 더 많은 지지를 보냈다. 오 후보의 40대 지지율은 34.7%에 그쳤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50대에서는 오 후보가 47.1%, 박 후보가 45.2%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거주 지역을 기준으로 보면 오 후보가 서북권(53.1%), 동북권(49.4%), 강서권(56.6%), 강남권(62.8%) 등 모든 지역에서 박 후보를 앞섰다.
이번 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오 후보 57.9%, 박 후보 36.4%의 지지율을 보였다.
투표 의향 조사에서는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95.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82%,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13.5%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26 · 뉴스공유일 : 2021-03-2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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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장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0%포인트 가까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과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1042명에게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로 다음 후보들이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3%포인트)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오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자는 48.9%, 박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답변은 29.2%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9.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 조사는 오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조사가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단일화 발표 당일인 23일에 걸쳐 이뤄졌다.
오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93.3%), 보수층(76%), 60세 이상(70.2%), 가정주부(62.8%) 등에서 평균 대비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박 후보 지지율은 민주당 지지층(88.9%), 진보층(59.5%), 40대(53.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보궐선거 투표 의향 조사에서는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93.6%로 압도적이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77.8%, 아마 투표할 것은 15.7%다.
정당 지지도는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32.7%, 여당인 민주당이 23.5%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당이 13.4%, 정의당은 3.5%, 열린민주당 3.1% 순이었다.
이번 재보궐 선거의 의미로는 야당에 힘을 실어주는 `정부ㆍ여당 심판`이 59.2%로 나타났다. 정부ㆍ여당을 지지하는 `안정적 국정 운영`은 32.9%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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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현 정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1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2%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6%포인트 하락한 34.1%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4.8%포인트 상승한 62.2%로 나왔다. 이번 긍정평가 지지율은 현 정부 들어 최저치를, 부정평가는 최고치를 각각 기록했다. 긍ㆍ부정평가간 격차도 28.1%포인트로 최대치를 나타냈다.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3.1%포인트 상승한 35.5%, 더불어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한 28.1%로 조사됐다. 두 정당 간 격차는 7.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민주당의 이번 지지율은 현 정부 출범 후 사상 최저치다. 민주당의 이전 최저치는 지난 1월 1주차의 29.3%다.
다음으로 국민의당 9%, 정의당 6.1%, 열린민주당 4.8%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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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24%로 이재명 경기지사와 공동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9~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3.1%포인트)한 결과,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이 동률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 전 총장이 해당 조사에서 20%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월 조사에서는 9%를 기록해, 검찰총장 사의 표명 이후 한 달 만에 15%포인트 상승했다.
이재명 지사의 지지도는 지난 2월 조사에 비해 3%포인트 내려갔다.
3위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 오른 11%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포인트 하락한 3%, 홍준표 무소속 의원 2%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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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오는 4월 7일 열릴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여야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면 야권 단일후보가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 7~8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면 46.2%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8.7%)에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선출될 경우에도 야권의 우세로 나왔다. 오세훈 후보와 박영선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43.1%의 지지율로 박영선 후보(39.3%)를 3.8%포인트 근소하게 앞섰다.
한편 단일화가 무산됐을 경우를 가정한 3자 대결에서는 박영선 후보가 35.8%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후보는 26%, 오세훈 후보는 25.4%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보수야권 단일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지지도와 경쟁력 측면에서 오세훈 후보를 모두 앞섰다. 지지도에서 안철수 후보는 34.4%, 오세훈 후보는 29.4%를 기록했다. 경쟁력에서도 안철수 후보는 36.6%를 받아 오세훈 후보(28.7%)를 앞섰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09 · 뉴스공유일 : 2021-03-0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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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32.4%로 급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다음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24.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9%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 7.6%, 정세균 국무총리 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5% 순으로 나왔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국민의힘 지지층, 50대ㆍ60세 이상, 서울시ㆍ대전광역시ㆍ충청ㆍ대구광역시ㆍ경북, 가정 주부층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6주 전인 지난 1월 22일 실시된 KSOI의 같은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14.6%에서 32.4%로 무려 17.8%포인트 급상승했다.
이처럼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상승한 이유로 공직을 떠난 그가 보수 진영 지지층들에게 확고한 대선 주자로 인식됐다는 점이 제기된다.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총장직을 사퇴하면서 여권이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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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3.1%포인트),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오른 40%로 나타났다.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포인트 내린 51%를 기록했다. 어느 쪽도 아님은 4%, 모름ㆍ응답거절은 6%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보인 건 지난해 12월 셋째 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또한 부정평가 역시 작년 12월부터 50%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의 이유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가 37%로 나와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전반적으로 잘한다(6%)`, `최선을 다함ㆍ열심히 한다(5%)`, `서민 위한 노력(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자의 경우 부정평가 이유로 `부동산 정책`이라고 답한 이가 19%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 외에도 `전반적으로 부족하다(9%)`, `경제ㆍ민생 문제 해결 부족(8%)`, `독단적ㆍ일방적ㆍ편파적(8%)` 등의 요소가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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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검찰의 직접수사권 폐지에 대해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약 8%포인트 높게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찬성은 41.2%, 반대는 49.7%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반대` 응답이 35.8%로 가장 많았으며 `매우 찬성`은 27%로 나왔다. 다음으로 `어느 정도 찬성` 14.2%, `어느 정도 반대` 13.9%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광역시ㆍ경북(찬성 19.6%, 반대 73%)과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38.5%, 52%), 대전광역시ㆍ세종시ㆍ충청(37%, 61.6%)에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반면 광주광역시ㆍ전라(60.9%, 39.1%)에서는 찬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서울시(42.5%, 49.4%)와 인천광역시ㆍ경기(45.4%, 39.2%)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갈렸다.
연령대별로는 60대는 60.5%, 70대 이상은 59.5%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에서는 56.1%가 찬성해 다른 연령대와 다르게 찬성이 우세했다. 50대는 찬성과 반대가 각 49.7%와 45.6%로 비슷했다. 20대에서는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0.8%로 평균 대비 높은 비율로 집계됐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찬반 차이가 극명하게 갈렸다. 진보 성향자에서는 찬성 65.6%, 반대 25.6%로 찬성이 우세한 반면, 보수 성향자는 찬성 20%, 반대 66.4%로 반대가 높았다. 중도 성향자에서는 찬성 38.3%, 반대 58.5%로 반대가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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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야 후보 적합도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ㆍTBS의 의뢰로 18세 이상 서울시민 1016명을 대상으로 `차기 서울시장 여야 후보 적합도` 조사(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박영선 후보라는 응답이 26.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안철수 후보는 19%로 2위, 나경원 후보는 15.1%로 3위에 올랐다. 야권 단일화가 무산돼 3자 대결이 펼쳐질 경우 박 후보는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
박영선 후보는 앞선 1차 조사와 비교해 13.1%포인트, 나경원 후보는 4.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5.9%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9.4%(+0.2%포인트) ▲민주당 우상호 후보 7.7%(+3.3%포인트)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 2.8%(-1.5%포인트) ▲무소속 금태섭 후보 1.4%(-0.3%포인트)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1.3%(-1.3%포인트) ▲열린민주당 정봉주 후보 1%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 0.4% 순이었다.
기타 인물이라는 응답은 1.4%,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1.5%로 나왔다. `모름ㆍ무응답`은 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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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40%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2%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3.2%포인트 하락한 39.3%로 나왔다.
부정 평가는 3.5%포인트 오른 56.3%를 기록했다. 모름ㆍ무응답은 4.4%였다. 긍ㆍ부정 평가간 차이는 17%포인트로 오차 범위 밖을 보였다.
긍정 평가는 호남(8.4%포인트 ↑), 60대(2.7%포인트 ↑), 열린민주당 지지층(10.3%포인트 ↑)에서 증가했다. 부정 평가는 서울시(14.2%포인트 ↑)ㆍPK(10%포인트 ↑), 여성(6.7%포인트 ↑), 20대(9.6%포인트 ↑)에서 늘었다.
전국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2.1%포인트 오른 31.8%, 더불어민주당은 1.5%포인트 떨어진 30.9%로 각각 집계됐다. 다음으로 국민의당 6.5%, 열린민주당 6.2%, 정의당 4.8% 순으로 나왔다. 무당층은 15.4%였다.
특히 서울시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6.3%포인트 상승한 35.2%로 집계됐다. 반면 민주당은 7.8%포인트 하락한 25.7%에 그쳤다.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4%포인트 상승한 39.6%, 민주당 지지율은 9.3%포인트 하락한 24.4%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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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지지율 27%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ㆍ오차범위 ±3.1%포인트)해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재명 지사는 2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 윤석열 검찰총장은 9%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 홍준표 무소속 의원(2%) 순으로 나타났다. 6%는 그 외 인물(1% 미만 27명 포함), 40%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재명 지사 지지율은 지난 1월(23%)보다 4%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인천광역시ㆍ경기(41%), 남성(35%), 40대(38%)에서 두드러졌다. 특히 그는 이번 조사에서 보수 강세인 대구광역시ㆍ경북(23%)과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17%)에서도 윤석열 총장을 앞섰다.
한편 이낙연 대표는 광주광역시ㆍ전라(29%), 여성(13%), 60대 이상(1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국갤럽은 "통상 대선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하는데,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줄곧 이낙연 대표가 이재명 지사를 10%포인트 이상 앞서다가 지난해 4분기 격차가 줄었고 지난 1월 조사에서 역전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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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월 25~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월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1.9%포인트) 결과, 이재명 지사는 지난해 12월보다 5.2%포인트 오른 23.4%를 기록해 자신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지사가 해당 조사에서 단독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총장은 5.5%포인트 내린 18.4%로 2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지사와는 5%포인트 차이를 나타내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이낙연 대표는 작년 12월보다 4.6%포인트 하락한 13.6%를 기록해 3위로 밀려났다.
다음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3%, 홍준표 무소속 의원 5.2%,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4.6%, 정세균 국무총리 4%,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4%, 오세훈 전 서울시장 3.3%, 박주민 민주당 의원 2.2%,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1%,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2%, 원희룡 제주지사 1.5%, 심상정 정의당 의원 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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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신년 기자회견과 개각을 기점으로 40% 중반대로 급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21일 YTN 의뢰로 지난 18~20일 전국 18세 이상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5.7%포인트 상승한 43.6%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포인트 하락한 52.6%로, `모름ㆍ무응답`은 0.6%포인트 감소한 3.8%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11월 4주차 조사(43.8%) 이후 8주 만이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발언과 개각 내용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포인트 오른 32.9%를 기록해 8주 만에 1위를 탈환했다. 국민의힘은 3.1%포인트 내린 28.8%를 나타냈다.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에서는 민주당이 0.3%포인트 오른 26.6%, 국민의힘은 0.1%포인트 오른 35.1%를 각각 기록했다.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에서는 민주당이 8.4%포인트 상승한 34.5%, 국민의힘은 10.2%포인트 하락한 29.9%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역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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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해주는 구매권이 보급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 보장을 위해 생리대 구매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이다.
금액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약 5% 인상된 월 1만1500원(연간 최대 13만8000원)이며, 신청한 달부터 바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가 청소년의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ㆍ모바일 앱에 접속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 18세에 도달하는 해당 연도 말까지 계속 지원되므로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할 필요가 없다.
구매 포인트는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해 지급되고,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올해 신규 지원 대상인 만 11세와 아직 신청하지 않은 만 12~18세 청소년은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구매권을 이용하려면 서비스 신청 후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ㆍ오프라인 유통점에서 생리대를 구매하면 된다.
생리대 구매비용은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생성되며, 국민행복카드를 이미 보유한 경우, 새로 발급받지 않고 기존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구매권을 사용할 수 있는 구매처는 카드사별로 상이하므로 지정된 구매처인지 확인해야 한다.
한편, 올해로 시행 3년차인 생리대 구매권 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구매처를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해 시행 첫 해인 2019년 대비 2020년 신청률이 10%p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홈플러스, GS25, 모바일 앱 `먼슬리씽` 등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은 구매처를 적극 확보하고 유형을 다양화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에 힘썼다.
이 밖에도 신청하지 않은 지원 대상자에게는 지자체와 협력해 SMS와 유선으로 안내하는 등 지속적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최성유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여성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계속 필요하다"라며 "구매권을 지원 받은 여성청소년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구매처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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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명박ㆍ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이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4.4%포인트) 결과,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7.7%, 반대는 48%, 잘 모름 4.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찬성 66.6%, 반대 29.4%), 대전광역시ㆍ세종시ㆍ충남ㆍ충북(찬성 58.3%, 반대 37.4%), 대구광역시ㆍ경북(찬성 56.8%, 반대 31.3%)은 찬성 여론이 높았다. 반면 광주광역시ㆍ전라(찬성 19.3%, 반대 76.6%), 인천광역시ㆍ경기(찬성 39.6%, 반대 57.1%)는 반대 여론이 우세했다. 서울시는 찬성 49%, 반대 47.6%로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나뉘었다.
연령별로는 60대(찬성 68.1%, 반대 28.8%), 70대 이상(찬성 68.1%, 반대 29.5%) 등 나이가 많을수록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반면 40대(찬성 31.5%, 반대 63.7%), 30대(찬성 35.9%, 반대 59.1%), 20대(찬성 42.4%, 반대 51.6%)에서는 반대 여론이 높았다. 50대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48.2%, 48%로 대등했다.
지지정당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반대 응답이 88.8%로 현저히 높았던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81.4%에 달해 양측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은 찬성(67.5%)이, 진보층은 반대(75.1%)가 각각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찬성(51%)이 반대(43.5%)보다 다소 높았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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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28일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의 의뢰를 받아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41명을 조사(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2.2%포인트)한 결과, 윤 총장은 지난 11월보다 4.1%포인트 상승한 23.9%로 선두에 올랐다고 밝혔다.
윤 총장이 이 조사에 이름을 올린 지난 6월 이후 단독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각각 2.4%포인트와 1.2%포인트 하락하면서 나란히 18.2%를 기록했다.
선호도 흐름을 보면 윤 총장은 3개월 연속 상승하며 처음으로 20%대로 올라선 동시에 2위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인 5.7%포인트로 벌렸다. 반면 이낙연 대표는 8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10%대로 내려앉았다. 이재명 지사는 2개월 연속 떨어졌다.
그밖에 홍준표 의원(6%),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4%), 추미애 법무부 장관(3.1%), 오세훈 전 서울시장(2.9%), 유승민 전 의원(2.8%),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2.6%), 정세균 국무총리(2.5%),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2.3%) 순이었다.
범보수ㆍ야권 주자군의 합계는 지난 11월보다 3.9%포인트 오른 45.6%로 나왔다. 이로써 3.1%포인트 떨어진 범진보ㆍ여권 주자군 합계(45%)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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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60%에 육박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1~23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1%포인트 내린 37.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4%포인트 오른 59.1%로 정부 출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름ㆍ무응답은 0.7%포인트 증가한 3.5%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2%포인트 상승해 33.6%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이 30%로 0.6%포인트 하락했다. 양당간 격차는 3.6%포인트로 12월 1주차의 1.6%포인트를 넘어 현 정부 들어 가장 크게 벌어졌다.
이밖에 열린민주당은 1%포인트 내린 6.2%, 국민의당은 1.1%포인트 내린 6.1%, 정의당은 1.1%포인트 오른 4.5%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2%포인트 오른 16.8%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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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형준 전 의원이 가장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부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808명을 대상으로 12명의 부산시장 후보군을 제시하고 적합도를 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3.4%포인트)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인 박형준 전 의원이 18.6%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이 13.6%,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이 12.3%로 뒤를 이었다.
이어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11.9%),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전 의원(5.5%)이 순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이진복 전 의원(4.4%)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4.4%)은 동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박민식(3.2%), 유기준(2%), 유재중(1.9%) 등 국민의힘 소속 전 의원들과 민주당 박인영 부산시의원(1%),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0.6%) 순으로 나왔다.
부산지역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44.7%로, 민주당 25.8%를 크게 앞섰다. 다음으로 국민의당 7.2%, 열린민주당 5.1%, 정의당 2.9% 순이었다. `기타 정당` 0.8%, `없음` 11.3%, `잘 모름` 2.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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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선두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5~6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805명을 조사(신뢰수준 95%ㆍ표본오차 ±3.5%포인트)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 장관이 19.9%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15.5%,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4.9%로 오차 범위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10.5%, 금태섭 전 의원 7.1%, 민주당 우상호 의원 6.1% 순이었다.
선택지로 제시된 12명의 후보 중 범야권 후보 8명에 대한 지지는 51.3%로 범여권 37.1%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 후보에는 민주당을 탈당한 금 전 의원이 포함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4.4%, 국민의힘이 32.1%로 오차 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이어 국민의당 6.5%, 정의당 5.2%, 열린민주당 4.9%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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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현 정부에서 최저치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보다 6.4%포인트 하락한 37.4%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정지지도가 40% 밑으로 떨어진 것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부정평가는 5.1%포인트 상승한 57.3%로, 정부 출범 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모름ㆍ무응답은 5.3%로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1.2%, 민주당 28.9%로 지난 8월 2주 이후 약 4개월 만에 지지율이 역전됐다. 국민의힘이 3.3%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은 5.2%포인트가 떨어졌다. 국민의힘이 30%대, 민주당이 20%대를 기록한 것 모두 이번 정부에서 처음이다.
민주당의 경우, 지지기반이라 할 수 있는 진보층의 지지율이 57.2%에서 47.3%로 9.9%포인트 급락했다. 중도층 지지율은 2.7%포인트 내렸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2.3%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리얼미터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 정지 조치에 대해 진보 성향 단체까지 나서 과도하다고 비판하는 등, 진보 진영 내 분화가 생기면서 지지율 이탈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른바 `추-윤 갈등`이 지속되는 데 대한 피로감이 반영됐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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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2위에 오르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27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53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1.9%포인트)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윤석열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19.8%로 나타나 2위를 기록했다. 선호도 조사에 이름을 올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지난 10월 조사(17.2%)보다 2.6%포인트 상승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1위에 오른 이낙연 대표는 지난 10월보다 0.9%포인트 내린 20.6%로 조사됐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0월보다 2.1%포인트 낮아진 19.4%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5%),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3.3%), 추미애 법무부 장관(3.1%), 오세훈 전 서울시장(3%)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없음`은 6.6%, 무응답은 2.5%였다.
리얼미터는 "윤 총장의 지지율 상승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조치가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윤 총장이 현재 정권과 가장 명확한 대척점에서 반문정서를 상징하고 있는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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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 행사 개최를 맞아 우수한 우리 도자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는 경기도 주최,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박람회로 올해는 최초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네이버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페어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질 좋은 우리 도자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LIVE`부터 할인쿠폰 지급까지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쇼핑라이브(LIVE)는 이달 ▲27일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 오프닝 이벤트 ▲28일 생활 속 핸드메이드 도자기 작품 만나기 ▲29일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한 환경을 생각한 도자기 ▲30일 `문병식` 작가의 달항아리 물레시연과 오는 12월 ▲2일 생활주방도자를 통한 식탁 꾸미기 ▲5일 원예도자와 함께하는 플라워 스타일링 ▲6일 일상의 포인트! 인테리어와 장신구 도자기로 구성됐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활도자를 활용한 가족 및 싱글 밥상, 연말 홈파티 플레이팅 방법, 달항아리 제작 물레 시연, 차 도구 소개 및 사용법 안내 등 총 8회에 걸쳐 재미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페어 기간 중 3만 원 이상 구입고객에게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경기도 우수도자 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번 온라인 도자 페어 개최로 경기도 도자기가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5 · 뉴스공유일 : 2020-11-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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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ㆍ2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와 CBS가 지난 20~21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1019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 범위 95%, 신뢰수준 ±3.1%포인트)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거나 출마가 유력한 후보들 중에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영선 장관이 18.3%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나경원 전 의원은 17.9%로 오차 범위에서 근소하게 뒤졌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10.8%, 우상호 의원 6.3%, 금태섭 전 의원 6.1%, 조은희 서초구청장 6.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국민의힘 오세훈, 유승민 전 의원 등 야권의 잠재적 주자들은 제외됐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이 35.9%로 국민의힘(33%)에 오차 범위 이내인 2.9%포인트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10.3%, 정의당 3.5%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 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9.7%,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4.2%였다.
보궐선거 참여 의향 질문에는 응답자의 97.3%가 투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답변은 1.5%에 그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3 · 뉴스공유일 : 2020-11-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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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16~18일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06명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5%)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42.5%(매우 잘함 23.2%, 잘하는 편 19.3%)로 나타났다. 이는 조 전 장관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던 2019년 10월 2주차의 지지도 41.4% 이후 58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3%포인트 오른 53.3%(매우 잘못함 35.9%, 잘못하는 편 17.4%)로 나타났다. 이 역시 조 전 장관 사태 당시의 56.1% 이후로 최고치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격차는 10.8%포인트로, 부정평가가 9주 연속으로 오차범위 밖 우위를 보였다. `모름ㆍ무응답`은 0.5%포인트 감소한 4.2%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 집계 대비 0.8%포인트 내린 32%, 국민의힘은 2.2%포인트 오른 29.5%다. 양당의 격차는 2.5%포인트로 나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한편 국민의당은 0.6%포인트 내린 6.6%, 정의당은 0.2%포인트 오른 5.9%, 열린민주당은 1.6%포인트 내린 5.9%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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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선두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1%포인트)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윤석열 총장을 선택한 응답이 24.7%로 가장 높았다. 이낙연 대표는 22.2%로 2위, 이재명 지사는 18.4%로 3위로 이름을 올렸다.
윤석열 총장이 차기 대선 주자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조사대상에 포함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뒤를 이어 무소속 홍준표 무소속 의원 5.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2%, 심상정 정의당 대표 3.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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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21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시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95% 신뢰수준, ±2.5%포인트)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정당별 전국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은 전주보다 0.1%포인트 내린 34.7%, 국민의힘은 1.2%포인트 떨어진 27.7%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 국민의당ㆍ열린민주당 7%, 정의당 5.8% 순으로 나왔다. 여야 간 격차는 7%포인트로 3주 연속 오차범위 밖을 보였다.
그러나 서울시에서는 국민의힘이 1%포인트 오른 31.4%를 기록해 민주당을 넘어섰다. 민주당은 3.8%포인트 떨어진 30.3%에 머물렀다.
리얼미터는 "재산세 감면 기준은 공시가 9억 원 이하에서 6억 원 이하로, 주식 양도세 대주주 요건은 10억 원을 유지하기로 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시는 부동산시장 규모가 크고, 세금 관련 민감도가 가장 큰 지역"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부산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경남 지역에서도 국민의힘 32.7%, 민주당 28%로 국민의힘이 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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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11-05 · 뉴스공유일 : 2020-11-0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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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선호도가 10%대 후반까지 뛰어올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와 함께 `3강 구도`를 이룬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이날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10월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9%포인트) 결과,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는 나란히 21.5%의 선호도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낙연 대표는 지난 9월 대비 1%포인트 하락하면서 처음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내줬다. 이재명 지사는 0.1%포인트 상승하며 첫 1위에 올랐다.
3위 윤석열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 9월보다 6.7%포인트 오른 17.2%로 집계됐다. 이는 윤석열 총장이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 이름을 올린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로, 야권의 나머지 후보와도 큰 격차를 보였다.
4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로, 지난 9월 대비 1.6%포인트 내린 4.9%로 집계됐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지난 9월 대비 2.5%포인트 하락한 4.7%로 5위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0.4%포인트 내린 3.6%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 3.3%, 추미애 법무부장관 3.1%, 원희룡 제주지사 3%, 김경수 경남지사 2.2%, 유승민 전 의원 2.2%,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1.5%,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1.3%, 김부겸 전 의원 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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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3% 이상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2523명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포인트)해 19일 발표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1%포인트 오른 45.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0%로 전주대비 1.8%포인트 내렸고, `모름ㆍ무응답` 은 0.8%포인트 증가한 4.2%로 나왔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4.2%포인트로 4주 연속 오차범위 밖을 유지했다.
한편 정당지지도의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주와 비교해 3.4%포인트 떨어진 32.2%로 나왔다. 리얼미터는 라임ㆍ옵티머스 관련 의혹에 여권 인사 연루설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지지도 하락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국민의힘은 0.7%포인트 올라 29.6%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2.6%포인트로 2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뒤를 이어 열린민주당 8.9%, 국민의당 5.9%, 정의당 5.7%, 기본소득당 1.3%, 시대전환 1% 등 순이다. 무당층은 지난주와 같은 1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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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포인트)한 결과, 10월 1주차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집계 대비 1.1%포인트 오른 35.6%로 나타났다.
반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2.3%포인트 내려간 28.9%로 나타나 30% 지지선 아래로 떨어졌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는 6.7%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넘어선 결과를 보였다.
이어 열린민주당은 전주 대비 0.4%포인트 내린 6.3%, 국민의당은 같은 기간 1.3%포인트 하락해 6.2%를 기록했다. 정의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7%포인트 올라 5.1%로 나왔다. 이 외에 기본소득당 1.1%, 시대전환 1%, 기타정당 2.1%으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오른 13.6%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역시 0.6%포인트 소폭 상승해 44.8%를 기록했다. 다만 부정평가가 51.8%로 5주 연속 50%대를 기록하면서 긍정평가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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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1%포인트 차의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성인 2553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9%포인트)한 `9월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낙연 대표의 선호도는 지난 8월보다 2.1%포인트 내린 22.5%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1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재명 지사의 선호도는 지난 8월보다 1.9%포인트 내린 21.4%로 2위를 차지해, 3개월 연속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 지사는 1위 이 대표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0.6%포인트 내린 10.5%로 선호도 3위를 유지했다.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7.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6.5%), 오세훈 전 서울시장(4%),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3.6%), 원희룡 제주지사(3%), 추미애 법무부 장관(2.5%) 등 순으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7.5%, 모름ㆍ무응답은 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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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대 중반으로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50%대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포인트)를 1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9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2.5%포인트 내린 45.6%(매우 잘함 25.1%, 잘하는 편 20.6%)로 조사됐다.
반면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1.9%포인트 오른 50%(매우 잘못함 35.3%, 잘못하는 편 14.8%)였다. `모른다` 또는 `무응답` 비율은 0.5%포인트 증가한 4.3%였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4.4%포인트로, 3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부정평가는 2주 연속 상승하며 50%대에 진입했다.
특히 직업별로는 주부(39.5%, 9.8%포인트 하락)와 학생(34%, 5.7%포인트 하락) 등에서 감소폭이 컸다. 리얼미터는 조사 기간 중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병역 이슈에 민감한 계층의 지지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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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K-방역` 관련 국내 기업의 아시아 투자개발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조달 프로젝트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6월 17일 조달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체결한 `감염병 관련 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방역물자, 병원 건설 관련 프로젝트 등과 관련해 국내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기간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24개국 해외 바이어 38개 사와 국내기업 68개 사가 참가해 120회 이상의 온라인 화상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 8월에도 K-방역 기업의 미국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핀포인트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 다음 달(10월) 국제입찰컨퍼런스, 오는 11월 K-방역 온라인 나라장터 엑스포, 오는 12월 공공조달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방역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K-방역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는 현 시점이 해외 조달시장을 공략할 적기"라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ㆍ확대해 우리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K-방역을 넘어 K-바이오가 글로벌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유망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진출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사업들을 통해 수출계약이 성사돼 우리 기업들의 매출확대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성과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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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세청이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납세자에게 우대 혜택을 주기 위해 `세금포인트 온라인할인쇼핑몰(이하 세금포인트몰)`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달(8월) 26일 국세청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문화 확산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세금포인트몰은 세금 납부 시 쌓이는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중소기업 제품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몰이다. 세금 포인트는 10만 원 당 1p가 적립되며, 보유한 세금포인트를 확인하려면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소낵스)에 접속해 세금 포인트 조회 화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에 따라 3300만여 명의 개인납세자들은 세금포인트몰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때 1p로 5%의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개인납세자는 지난달(8월) 26일부터, 법인납세자는 이달 중부터 이용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국세청은 세금포인트몰을 비롯해 세금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세정상 혜택을 마련해 ▲소액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유예 ▲납세자세법교실 우선수강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 등 새로운 혜택을 추가했다.
이 밖에 납기연장ㆍ징수유예 등 납세유예 신청 시 세금포인트를 사용하면 납세담보 제공면제를 해주던 기존 혜택에 대해서는 법인의 최소 사용기준을 개인과 동일하게 완화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세금포인트몰 개통으로 성실납세 문화의 확산과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세금포인트에 대한 새로운 우대해택 발굴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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