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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투썸플레이스 상주점이 4년 연속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실에서 상주상무 신봉철 대표이사와 투썸플레이스 상주점 강민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진행됐다.
투썸플레이스 상주점은 시내 중심지인 상주터미널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전문 파티쉐의 손길로 완성도를 높인 디저트와 깊고 풍부하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커피로 상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주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번 광고 후원을 통해 상주상무는 구단 공식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브랜드 노출 등 후원사 광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투썸플레이스 상주점은 광고 후원금 지원과 구단 홍보물을 매장 내 게시해 고객들에게 상주상무를 홍보하며 상호 간 공동 마케팅에 협조할 예정이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신봉철 대표이사는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후원을 결정해주신 강민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로 4년째 이어온 돈독한 관계인 투썸플레이스 상주점과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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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9년도 장애인선수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이 지난 5일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체육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 용필성 과장을 비롯한 교육운영 관계자, 수료생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는 진로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온 장애인선수들에게 경력과 직무능력 개발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선수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ㆍ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체육전문가(지도자)와 체육행정가 양성 2개 과정을 운영해 총 4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우수 수료생`과 `우수 교수상`, 교육운영에 기여한 단체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최우수 수료생에게 주어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상반기 체육전문가와 체육행정가 양성을 수료한 서성희(요트)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상`에는 강승미(론볼), 최태진(휠체어컬링), 한완길(탁구), 홍영숙(휠체어테니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5주 동안의 교육 기간에도 제주도에서 교육에 출석한 선수 3명에게는 모범상이, 출석률이 우수한 선수 32명에게는 개근상이 각각 수여됐다. 수강생 투표로 선정된 `우수 교수상`은 성신여대 육영숙 교수와 한국경제연구원 정용준 강사가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성희는 "큰 상을 받아 너무 영광스럽고 이번 교육으로 향후 진로 및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함께 교육에 참가한 수료생 모두가 모두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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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이하 KFA)가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 외국인 코치로 맷 로스(Matt Rossㆍ41세) 코치를 선임했다.
호주 국적의 로스 코치는 2013년 1. FFC 프랑크푸르트(독일) 비디오 분석관으로 일을 시작해 2015년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동시에 감독으로서 2013/14 시즌 프랑크푸르트 20세 팀의 4부리그 우승과 다음 시즌 17세 팀의 분데스리가(U-17) 우승도 이끌어냈다.
로스 코치는 비디오 분석관과 연령별 팀 감독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콜린 벨(현 여자대표팀 감독) 감독이 이끌던 프랑크푸르트에 코치 자격으로 합류했다. 약 4개월간 벨 감독 밑에서 일하다가 같은 해 11월 콜린 벨 감독이 노르웨이 아발드네스로 자리를 옮긴 뒤 감독이 돼 약 2년 동안 프랑크푸르트를 지휘했다.
이후 스웨덴 여자 1부리그 Vittsj? GIK와 중국 U-15 여자대표팀 감독을 거쳐 이번에 한국 여자대표팀 코치로 부임하게 됐다. 벨 감독과는 약 4년 만에 다시 한 배를 타게 됐다.
지난 5일 한국에 도착한 로스 코치는 비자 발급 절차를 마친 뒤 2020년 2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소집 훈련부터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이번 2019 EAFF E-1챔피언십 대회 기간에는 부산에서 여자대표팀 경기와 훈련을 참관한다.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벨 감독과 함께 신중하게 결정했다. 로스 코치가 벨 감독과 같은 팀에서 일을 해 본 경험도 있는 만큼 팀의 사상 첫 올림픽 진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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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투수를 영입하고 외국인 타자 터커와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KIA타이거즈는 1990년생 외국인 투수 드류 가뇽(Drew Gagnonㆍ우투우타)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등 총액 85만 달러에 계약(옵션 별도)을 맺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드류 가뇽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3cm, 체중 97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 동안 활동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23경기에 출장 5승 2패 평균자책점 7.32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9시즌 동안 223경기(선발 163경기)에 나서 44승 50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뉴욕 메츠 소속 중간계투로 18경기에 출장, 3승 1패 평균자책점 8.37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15경기에 모두 선발투수로 나서 88.2이닝을 던지며 6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드류 가뇽은 최고 시속 155km의 빠른 공을 바탕으로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을 섞어 던지는 땅볼 유도형 투수다. 큰 키와 부드러운 투구 폼에서 나오는 빠른 공의 구위가 좋고, 체인지업의 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A타이거즈는 이와 함께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Preston Tuckerㆍ좌투좌타)와도 총액 85만 달러(계약금 30만ㆍ연봉 55만)에 재계약을 완료했다.
올 시즌 도중 KBO리그에 데뷔한 터커는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9홈런, 50타점, 50득점으로 팀 공격의 첨병 역할을 했다.
터커는 "KBO리그 최고의 팀 동료, 열정적인 팬들과 내년에도 호흡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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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국가대표팀 및 K리그 통합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앞서 통합 중계권 입찰을 마감한 결과 중계권 추진 방향에 부합되는 참여사가 없어 유찰됐다.
이번 입찰은 2020년부터 최소 4년 이상 대한민국축구대표팀 경기와 K리그 전 경기(올스타전 제외)에 대한 방송권 및 제 3자에게 재판매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로 지난 6일 오후 3시가 마감시한이었다. 주관사는 삼정회계법인으로 재입찰 접수 마감은 2020년 1월 13일 오후 3시다.
재입찰에도 1년 250억 원의 최소 보장금액은 동일하다. 단, 1차 입찰에서 제한했던 여러 사업자들의 컨소시엄 구성이 허용된다.
또한 대한축구협회는 입찰 마감 전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와 실무 협상 기회를 공정하게 제공할 계획이며 최적의 참여사가 나타날 경우 마감일전에도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KFA 이정섭 홍보마케팅실장은 "이번 유찰은 예상된 시나리오 중의 하나"라며 "많은 기업들이 이미 관심을 표명했고 이번부터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기 때문에 재입찰은 더욱 활기찰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번 중계권 입찰은 콘텐츠 유통과 소비방식 등 축구 산업의 판을 바꾸기 위한 도전이다.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뚝심 있게 밀고 갈 예정"이라며 "재입찰 실패에 대비한 대응책도 이미 준비돼있다"고 덧붙였다.
본 입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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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지난 시즌까지 NC 다이노스 소속이던 우완 투수 유원상(33)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유원상은 천안북일고를 거쳐 2006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했다. 이후 LG와 NC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프로야구 13시즌 동안 선발 및 중간계투로 활약했고 2014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금메달을 획득했다.
KBO리그 통산 394경기 출장, 771이닝, 32승 51패, 56홀드, 6세이브, 탈삼진 466개,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다.
kt wiz는 "내년 시즌 즉시 활용이 가능한 선수로 중간 계투진 강화를 위해 영입을 결정했다"며 "다양한 변화구와 좋은 구위를 가졌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투수들의 멘토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t wiz는 다른 팀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보겠다는 선수 본인의 요청을 수용해 외야수 김진곤(32)의 보류권을 풀기로 결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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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9 학교체육진흥포럼`을 10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당당한 학교체육을 열망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시대가 요구하는 학교체육 현장의 핵심 과제를 학교ㆍ학생ㆍ지도자 등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하고 학교체육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오정훈 이수중학교장의 사회와 함께 조남기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학교체육 문화의 변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과 절차에 대해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서울체육고등학교 이병호 교사와 여수화양고등학교 양기열 교감이 각각 체육인재의 참여와 성장을 위한 정책적 제안, 학교체육 지도자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김규성 장학사, 부명고등학교 안국희 교사, 청주대학교 김헌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앞서 발표된 주제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포럼에서의 다양한 논의 및 의견 공유를 통해 학교체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학교체육 관계 부처ㆍ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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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용병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 (William Cuevasㆍ29)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최대 10만 달러를 포함한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2019시즌 외국인 투수로 팀에 합류한 쿠에바스는 지난 시즌 30경기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62로 2015시즌 크리스 옥스프링(42)의 12승을 넘어 구단 역대 최다승을 기록했다.
특히 팀 에이스로서 18번의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는 꾸준한 활약으로 팀이 창단 역대 최고 승률로 시즌을 마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kt wiz 이숭용 단장은 "지난 시즌 다양한 구종을 활용한 볼배합과 위기관리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검증된 투수"라며 "KBO리그를 경험한 만큼 내년 시즌 선발로 더 나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쿠에바스는 "KT와 내년 시즌도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고 수원 팬들과 팀 동료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 시즌은 팀 역대 최다승을 넘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 개인훈련 중인 쿠에바스는 오는 2월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로써 kt wiz는 투수 데스파이네와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쿠에바스와 재계약하며 2020시즌 외국인 투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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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머슬마니아 김정현(46)이 보디빌딩 마스터와 피지크 마스터 부문 1위에 올랐다.
김정현은 지난 11월 23일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 사우스포인트 호텔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하반기 `2019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대회에서 보디빌딩 마스터와 피지크 마스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정현은 고교 2학년 당시 보디빌딩에 입문한 뒤 1994년부터 2013년까지 강원 도민체전에서 연속 우승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김정현은 2015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에 클래식 종목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2016년과 2017년, 2019년 머슬마니아 라스베가스 세계대회 보디빌딩 마스터에 1위를 달성해 보디빌딩 마스터 부문 3연패를 기록하는 성과도 올렸다.
김정현은 "나 자신을 한 단계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매년 참가해 왔다.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머슬마니아를 꿈꾸는 모든 이들도 최선을 다할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2019 머슬마니아 팀 코리아 선수단은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의 수상자들로 구성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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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손흥민의 75m 원더골에 전 세계가 극찬했다.
손흥민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2분 약 75m를 11초 만에 주파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1골 1도움 활약으로 토트넘은 5대 0 대승을 거뒀다.
가레스 크룩 BBC 축구전문가는 손흥민의 이번 골을 두고 "내가 이런 놀라운 골을 본 건 과거 조지 웨아 이후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조지 웨아는 1996년 AC밀란(이탈리아) 소속으로 베로나를 상대로 82m를 질주한 후 득점한 바 있다.
이날 선발 출전해 엄청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전반 4분 만에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며 리그 7호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9분에 터진 모우라의 추가골도 손흥민의 슈팅으로 나올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전반 32분 손흥민의 골이었다.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볼을 잡은 뒤 처음에는 동료들을 찾으며 전진했으나 줄 곳이 마땅치 않자 자신이 직접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 무려 7명의 번리 선수들을 제치고 질주해 깔끔한 마무리로 인생 골을 터뜨렸다.
조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BBC를 통해 "손나우두 라자리오"라며 축구 황제 호나우두에 빗대어 손흥민의 골을 표현했다. 필 도크스 BBC 코멘터는 "조지 웨아의 솔로 골을 그대로 가져온 듯 하다"고 평했고 종합스포츠매체 ESPN은 "손흥민은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고 극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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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오후 5시 1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멋진 수트를 차려 입은 선수들의 레드카펫 입장으로 포문을 연다.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서 선수들은 야구팬들과 하이파이브 세리머니를 하며 입장한 뒤 포토월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연상은 아나운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수들의 레드카펫 입장과 인터뷰는 iMBC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생중계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에서는 1년 적립한 2000만 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을 KBO에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평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선행에 앞장 선 선수에게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시상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오후 5시 25분부터 공중파 TV MBC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에서 생중계되는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KBO 상벌위원회에서 선정한 페어플레이상과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뽑은 골든포토상 등 특별상 시상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인 LG 채은성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고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하는 골든포토상 주인공에게는 대형 액자와 트로피, 부상으로 캐논카메라가 주어진다.
최고의 활약으로 골든글러브의 영광을 안게 될 10명의 선수는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 결과로 선정되며, 수상자는 시상식 무대에서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는 ZETT에서 협찬하는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500만 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 나이키에서 협찬하는 100만 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이 수여된다.
진행은 MBC 김초롱, 김나진 아나운서가 맡으며 가수 테이와, 배우 한상진, 조찬형, 개그맨 박성광,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모델 한현민 등 여러 분야의 스타들이 참석해 시상자로 나선다. 가수 러블리즈과 우주소녀는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시상식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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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시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 및 상임부회장을 대상으로 `지방체육회장 공정선거 실천 결의 다짐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개최했다.
지난 1월 15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게 돼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와 228개 시군구체육회는 2020년 1월 15일까지 대의원 확대 기구를 통한 체육회장 선거를 실시해 민간인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관련 법 개정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민간인 체육회장 선출 선거인만큼, 대한체육회는 이번 지방체육회장 선거가 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역별 선거관리위원장 등과 함께 결의를 다지고 향후 계획 및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거 위반행위 예방 및 감시ㆍ단속 활동 강화를 위한 `공정선거지원단` 운영 필수 ▲지방체육회 임직원의 선거 중립 의무 이행 철저 ▲시군구체육회 선거 추진상황 모니터링 및 공정선거 관리 등을 위한 지방체육회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3월 17개 시도체육회를 직접 방문해 지방체육회장 선거 관련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시도(시군구)체육회 선거 담당자 및 임직원 워크숍 개최 ▲시도(시군구)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 표준안 제정 ▲Q&A 자료집, 선거운영 자료집, 공정선거지원단 교육 교재를 제작ㆍ배포하는 등 지역체육회장 선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 9월부터 `선거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선거 관련 질의답변, 지침 안내, 각종 돌발상황 응대 등 행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12월부터 2020년 6월 말까지 선거ㆍ법률ㆍ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선거공정위원회`를 운영해 지방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에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17개 시도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는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공정선거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17개 시도별 자체 `공정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정선거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9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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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 선수협회(회장 박노준)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의 스포츠 인적 인프라와 대한체육회 소관 사업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단체 회장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대한민국국가대표협회 황영조 사무총장, 김재엽 부회장, 최영숙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국가대표협회와 함께 국가대표 인권 보호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스포츠 봉사활동 및 재능 기부, 스포츠꿈나무 지원,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대상 스포츠 지원, 노인 스포츠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스포츠 정책 제언, 상호 사업 확장 및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교류 등을 통해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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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오는 9일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백인천 야구 원로에게 공로패를 시상한다.
백인천 원로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KBO 리그에서 전무후무한 4할 타율을 기록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4할 타율을 넘긴 백인천 원로의 타율 0.412는 3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불멸의 기록으로 남아있다.
또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해외리그에 진출해 일본프로야구에서 1975년 퍼시픽리그 타격왕을 차지한 바 있다.
감독으로서는 MBC(1982~1983년) 초대 감독 이후 LG(1990~1991년), 삼성(1996~1997년), 롯데(2002~2003년) 감독을 역임했으며 커리어 통산 717경기에 출장해 317승 386패 14무를 기록했다.
특히 1990년에는 LG 사령탑을 맡아 그 해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상대로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창단 첫 해 우승을 기록했다.
KBO는 리그 선진화 및 은퇴 야구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백인천 원로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이 같이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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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른바 `골프 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ㆍ우승상금 100만 달러)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우즈는 6일(한국시각)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 올버니 골프클럽(파72ㆍ7, 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달성했다.
이날 그는 6번홀(파5) 버디로 전반에 1타를 줄이고 후반에 11번홀(파5) 이글을 뽑아냈고, 이어 12번(파3), 14번(파4),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11위에서 공동 5위로 도약했다. 이 밖에도 저스틴 토마스, 리키 파울러가 우즈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패트릭 리드(미국)은 12언더파 132타로 우즈와 6타 차이를 보였다.
한편, 우즈 재단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있지만, PGA 투어 정규대회는 아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6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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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31)이 깜짝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두산 관계자는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재환에 관한 메이저리그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면서 "프리미어12 대회 이후 김재환의 에이전트와 만나 몇 차례 이를 논의했고 김재환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최종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포스팅 공시 마감기한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5일까지다. 따라서 단 하루 동안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두산 관계자는 "워낙 시간이 부족해 걱정이 많다"면서도 "에이전트 측에 의하면 이미 관련 서류가 모두 준비된 상태"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구단을 통해 "아직 어떤 구단이 관심 있을지 어떤 정도의 평가를 받을지 모르지만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만으로 감사하다"며 "대승적인 결정으로 도전을 허락해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환은 2008년 두산을 통해 프로에 입단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세 시즌 동안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자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타율 0.334, 44홈런, 133타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올 시즌에는 136경기에서 타율 0.283, 15홈런, 91타점을 기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5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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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체육중학교(교장 임수준)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남자중학부에서 박연수(2년) 선수는 배영 50m에서 27초 99로 금메달을, 1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여자중학부 김지형(2년) 선수가 평영 50m에서 33초11로 금메달을,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중학부에서는 평영 200m에 정현우(1년)선수가 2분 23초 99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수영부 선수층이 엷은 지역특성을 감안할 때 괄목할 활약을 펼쳤다.
광주체중 김지은 수영부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지만 선수들 간에 긍정적인 경쟁 효과로 인해 기량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어 2020년 소년체전도 기대가 되는 매우 긍정적 일이다”며 “국민 건강스포츠인 수영을 더 많은 학생들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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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12-04 · 뉴스공유일 : 2019-12-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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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2019 동남아시안게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지난 1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19 동남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베트남은 전반 24분 만에 인도네시아의 파우지 사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18분 응우옌 타인충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뒤이어 종료 직전인 후반 46분 응우옌 호앙 득의 결승골이 터져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인도네시아를 꺾은 베트남은 3전 전승(승점 9)으로 B조 1위 자리를 지켰다. 인도네시아는 2승 1패(승점 6)로 2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을 포함한 11개 팀이 두 개 조로 나눠 풀리그를 치른 후 조 1ㆍ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2년 주기로 홀수 해에 치러지는 동남아시아 경기대회는 축구 외에도 육상, 수영, 태권도,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을 치르는 종합 스포츠 대회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U-23 대표팀을 이끌고 60년 만에 최초의 축구 종목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베트남은 오는 3일 싱가포르에 이어 5일 디펜딩챔피언 태국과 조별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2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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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박지성이 앞서 동료로 함께 경기장을 뛰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노쇼 사건에 관해 입을 열었다. 박지성과 호날두는 2005~2009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같은 소속이었다.
지난 27일 박지성은 SBS 스포츠 프로그램 `배거슨 라이브 ㅅㅅㅅ`에 출연했다. 이날 시청자들이 호날두 노쇼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호날두를 혼내 달라`고 요청하자 박지성은 "연락처를 알아야 가서 혼내든가 하지"라며 웃었다.
이어 "제가 가서 다시 데려올 수도 없고"라며 "에브라에게 물어봐야 하나"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패트릭 에브라는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했던 동료다.
박문성 해설위원이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 중 누구냐"고 묻자 박지성은 "답은 나와 있는 거 아니냐"고 답했고,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동료 가산점이 있지 않았냐"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질문에는 "이제 그 가산점을 없애야죠"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8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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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이천훈련원과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위원장 마지드 라세드ㆍ이하 APC)가 아시아 지역 장애인스포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 바레인 마나마 아트로타나 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정진완 원장, APC 마지드 라세드(Majid Rashed)위원장, 장향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집행위원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과 APC가 ▲개발도상국 초청 꿈나무 캠프 개최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 ▲국제학술지 발간 등의 공동협력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아시아 지역 장애인스포츠 선도 국가로서 우리나라가 지닌 노하우와 인프라를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고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아울러 APC와의 공동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등급분류사, 지도자, 심판 등 국내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 및 국제무대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천훈련원 정진완 원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988 서울 패럴림픽 및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유산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한편, APC와의 공동 사업을 통해 아시아의 장애인스포츠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APC 마지드 라세드 위원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10월 KPC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에서 양 기관이 공유한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며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 장애인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12월 중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꿈나무 캠프,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 등의 공동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8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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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장애인체육 관련 기관 최초로 인권 경영 선포식을 지난 21일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 인권경영헌장은 ▲인권 존중에 대한 UN 인권 기본헌장 등 국내외 규범 지지 및 준수 ▲인권침해의 사전예방 및 적극적 구제 ▲고용상의 비차별 또는 차별 금지의 원칙 ▲집회와 결사의 자유 보장(노동조합) ▲협력관계(시군장애인체육회ㆍ가맹단체 등)에 인권경영 실천 조치 ▲지역사회 주민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유의 ▲환경 관련 법규 준수 및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 ▲도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접근성 보장 등 총 9가지의 실천사항 낭독과 `장애인체육문화 진흥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했다.
불공정 갑질 근절,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해 인권 경영 행동 규범과 가치 판단의 기준에 대한 기관의 이행 의지를 높이기 위해 선포식이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그간 우리 사회는 경쟁적으로 먹고사는데 치중하느라 사회적 약자의 인권유린 행태에 무관심했고 지금도 크게 나아진건 없지만, 여전히 을의 인권은 짓밟히고 있으며 공공영역에서부터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여성, 비정규직의 인권증진에 발 벗고 나서고자 임직원이 함께 경영실천 의지를 다짐했다"며 "규정과 매뉴얼을 만들고 위원회를 구성해 지속해서 챙기겠다"며 선포식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 권고에 따라 내부규칙을 마련하고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등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8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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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Together 축구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단 창단 후 최다 승점을 경신 중인 상주상무는 한 해 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상주상무와 Together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은 본 행사는 지난 21일, 23일, 25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시 상주 드림스타트 센터, 2차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20팀, 3차시는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며 총 145명과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랑 운동회와 축구클리닉으로 꾸며졌다. 사회자의 진행으로 명랑운동회는 피라미드 탑쌓기, 하늘 높이 슛, 지네발 릴레이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가족, 친구, 선생님과 함께 유쾌한 단합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축구클리닉으로 넘어갔다. 상주상무 유소년 코치의 드리블, 패스, 슈팅 등 포인트 레슨으로 기본기 훈련 후 이어지는 축구 시합에서 아이들은 앞서 배운 기본기를 선보였다.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이마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있었고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상주상무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본 행사를 마쳤다.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들이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신청했는데 축구클리닉뿐만 아니라 운동회도 진행돼 아이도 저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준 상주상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2019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8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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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이해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에 각종 물품을 기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달식은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증물품은 운동복(옷, 모자 등), 각종 기념품, 잡화 등으로 모두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기증되었다.
체육회 임직원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기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굿윌스토어를 통해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은 장애인 고용으로 이어진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겸 생활재활용품 소매 판매점으로 장애인에게 일자리와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대한체육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8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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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2019 kt wiz 팬 페스티벌` 행사를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수원 칠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 시즌 시즌권과 선등급 회원을 포함한 3000여 명의 팬들을 초대하고 선수와 치어리더 팀이 준비한 공연은 물론, 팬들과의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본 행사 시작 전에 참여 팬을 위한 `웰컴 이벤트`가 마련된다. 마법사 망토와 빅또리 쿠션인형, 야광봉 등이 담긴 웰컴 기프트를 전달하고, 이번 시즌 활약한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린다. 또한 체육관 외부에 `루키 커피 부스`를 마련해 신인 선수들이 팬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선수단이 버스에서 하차하면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하고 정조대뫙 포토백월에서 포토타임과 인터뷰도 진행된다. 치어리더의 공연과 빅또리의 특별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오르고, 뜻 깊은 사회공헌 행사가 이어진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본부가 밀알복지재단에 백혈병,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우들을 위한 홈런존 적립금을, 디지털 홈쇼핑 채널인 `K쇼핑`을 운영하는 KT 계열사인 KTH가 리틀 야구단 후원금을 전달한다.
`Show me the Rookie`라는 타이틀로 꾸며진 신인 선수들의 인사와 장기자랑은 예년에 비해 업그레이드됐다. 신인 선수들이 빅팀, 또리팀으로 나눠 공연을 하고 팬들의 투표로 점수를 산정해 우승팀과 MVP 선수에게 상품이 주어진다.
체육관 구역별로 선수들이 팬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가 준비되고 팬들이 직접 뽑은 `2019 kt wiz fan awards`를 신설했다. 최고의 팬 서비스를 선사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연쇄싸인마상`, 2019 시즌 명장면을 기념하는 `씬 스틸러상`, 기량 발전이 눈에 띈 `2019 연구대상`, 탁월한 사복 패션감각을 가리는 `배스트 드레서상`, 마지막으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인 `2019 kt wiz 올해의 선수상`이 수여된다.
시즌 중 `빅또리에게 물어봐` 게시판에 올라온 재미있는 질문을 선수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위즈토크` 시간을 함께 하고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정조대왕 깃발 응원전이 끝나면 팬들을 위한 경품 추첨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7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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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총 81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KT그룹 인력개발원(원주 소재)에서 `2019년 선수단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KT그룹 인력개발원과 공동 주관해 프로선수로서의 기본자세와 원활한 소통 방법 및 팀워크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선수들은 김상훈 작가에게 캘리그라피를 배우며 자신의 목표를 작성한 뒤, 공동체에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교육으로, 동료애와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프로선수로서 지녀야 할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다지고, 올바른 SNS 활용법과 자기 브랜드 관리 등의 교육을 받았다. 끝으로 메이저리그 트렌드와 외국인 선수들의 문화, 구단의 데이터 활용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양 일간 진행된 교육에는 대인관계 및 소통 전문 강사인 정유미 강사와, kt wiz 멘탈 닥터인 한덕현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구단 프론트 팀장들이 강사로 나섰다. 선수들도 강의 내용을 경청하고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다.
교육에 참가한 주장 유한준은 "이틀간의 교육으로 다시금 프로 선수로서의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었고 고참 선수들로부터 신인 선수까지 잘 아우를 수 있는 원활한 대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우리 팀에는 젊은 선수가 많은 만큼 내년에도 모두가 One-Team으로서 함께 잘 소통하며 좋을 결과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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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2019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조직위원회(대표 김효선)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이 지난 26일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렸다.
`여성체육대상`은 한 해를 빛낸 여성체육인을 선정해 우수 여성 스포츠선수를 격려하고 여성의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5개 부문에서 수상자 10명에게 시상했다. ▲대상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5관왕이자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수영 김서영(25ㆍ경북도청 소속) 선수 ▲여성체육지도자상은 전 여자테니스 국가대표 감독이자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을 지도한 김일순(50) 감독 ▲신인상은 29년 만에 여자중학교 400m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18세 이하 아시아 여자 400m 순위 7위로 올라선 육상 샛별 양예빈(15ㆍ계룡중) 선수 ▲공로상은 1973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박미라(67ㆍ양천구체육회) 선수 ▲꿈나무상은 피겨 이해인(14ㆍ한강중), 야구 박민서(15ㆍ성동구리틀야구단), 탁구 유예린(11ㆍ청명초), 역도 박혜정(16ㆍ선부중), 배드민턴 김민선ㆍ김민지(13ㆍ남원주중) 선수가 수상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김서영 선수는 지난해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m 한국 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세우면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올해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고 지난 10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경영 월드컵 7차 대회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m 준우승을 기록했다.
문체부 장관상인 꿈나무상을 수상한 피겨 이해인 선수는 최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회 연속 우승으로 `제2의 김연아`라 불리는 피겨 유망주 선수이다. 역도 박혜정 선수는 2019 아시아 유소년ㆍ주니어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유소년 여자 최중량급(81kg 이상)에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배드민턴 신동 김민선ㆍ김민지 쌍둥이 자매는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복식 1위와 단식 1위(김민선)를 차지했다.
박양우 장관은 "여성체육인의 땀과 열정으로 여성체육이 오늘날의 결실을 맺었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우수한 여성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물론, 여성체육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하겠다. 또한 국내외 체육행정과 지도자 부문에서도 여성의 참여 비율이 높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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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와 이마트(포항점)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지난 26일 가졌다.
행사 당일 오전, 포항스틸러스 양흥열 사장과 김기동 감독을 비롯한 사무국 및 선수단 전원은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 모여 김치 약 600포기를 정성껏 담갔다. 이어서 포항 선수단은 포항시 북구 일대 저소득층,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 1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배달까지 나섰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이마트 포항점,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봉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특히 김치를 담그는 현장에는 포항 선수단까지 총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신예 미드필더 이수빈은 "김장을 직접 담가보는 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며 "열심히 담근 만큼 김치를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포항스틸러스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2016년부터 4년에 걸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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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와 도내 18개 시군체육회 임직원이 도내 체육회장선거에 따른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지난 21일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체육회 관계자 이외에도 도체육회 김용규 선거관리위원장 등 위원, 공정선거지원단, 경상남도 양정현 체육행정담당 사무관, 경남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김용규 경상남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인만큼 체육단체 관계자는 물론 도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규정에 위반된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편파성이 개입되면 후보자와 선거권자 모두에게 선거결과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주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양정현 체육행정담당 사무관은 "체육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하는 체육회장 선출을 기대한다"며 "민선체육회장 취임 이후에도 우리 도는 체육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체육회 구오진 사무처장과 시ㆍ군체육회사무국장협의회 김영호 회장은 도내 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경남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도체육회 직원을 비롯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정한 체육회장 선거관리를 위해 투표 및 개표 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지역 체육회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오는 12월 20일 경상남도체육회장 선거를 시작으로 2020년 1월 15일까지 18개 시군체육회장 선거가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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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AFC U-23 챔피언십과 7월 도쿄 올림픽대표팀의 전력 극대화를 위해 김학범 감독과 홍명보 전무이사가 나섰다.
김 감독과 홍 전문이사는 유럽 해외리그 선수들의 소속 구단과 차출 협조를 직접 협의하기 위해 지난 25일 출국했다. 이번 일정에는 올림픽대표팀 연령대인 백승호(SV 다름슈타트 98), 이강인(발렌시아 CF),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등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올림픽 본선은 AFC U-23 챔피언십과 마찬가지로 FIFA가 지정한 의무차출 대상 대회에 포함돼 있지 않다. 참가국의 선수 차출 요청을 소속 구단에서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다.
AFC U-23 챔피언십은 내년 7월 도쿄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의 최종예선을 겸한다. 올림픽 본선의 출전권은 개최국인 일본을 제외하고 챔피언십 상위 3팀에게 주어진다. 9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대표팀에는 매우 중요한 관문이다.
한편, 홍명보 전무이사는 출국에 앞서 "올림픽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대회로 대표팀 선수들에게도 중요한 기회"라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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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국가인권위원회(이하 국가인권위)에서 발표한 `실업팀 대상 인권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업팀 선수들의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한 보호 활동 확대에 나선다.
먼저 체육회는 실업팀 선수의 인권 개선 및 합숙소 환경 개선(지도자 외 합숙소 관리 책임자 배치 또는 지도자 합숙소 분리 등)을 위해 시도체육회 및 시군구청 직장 운동 경기부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회에서 실시 중인 `찾아가는 스포츠인권 교육`을 등록 실업팀이 연 1회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확대하고, 이번 국가인권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스포츠인권 교육 프로그램에 성차별 금지, 가정과 직장의 양립, 사생활 침해 예방,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권 침해 사건이 발생하는 실업팀에 대해서는 엄격한 규정을 적용해 부적격자를 분리함은 물론 지원금 제한 또는 중단 등 불이익 처분을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주 국가인권위가 토론회에서 정책 개선 방안으로 제시한 `실업팀 선수 인권교육과 정기 실태조사`는 대한체육회가 2010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가해자 징계 강화와 징계정보시스템 구축` 방안과 관련해서는 체육계의 각종 (성)폭력 및 비위 재발 방지를 위해 가해자에 대한 징계 양정기준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정 완료했고, 전체 체육계의 징계 관리를 위한 징계정보시스템은 2020년 구축할 계획이다.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방안에 대해서도 올해 8월 스포츠인권 가이던스(3종: 선수, 지도자, 학부모용)를 제작해 등록팀ㆍ시도체육회(실업팀)ㆍ회원종목단체ㆍ체육단체에 배포하고 훈련장, 휴게실, 화장실 등 선수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비치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해 홍보 스티커(부착용, 차량용)와 포스터를 활용해 스포츠인권 인지도를 높이고 스포츠인권 전문강사(63명)를 활용한 `찾아가는 스포츠인권 교육`을 적극 시행 중이다. 체육회는 앞으로도 스포츠인 전체의 인권 향상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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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을 26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다.
올해의 스포츠영웅은 산악인 엄홍길(59) 대장이다. 그는 1988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등정 및 2000년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 완등에 이어 2004년 얄룽캉봉, 2007년 로체샤르에 올라 세계 최초로 16좌를 완등했으며, 그의 도전 정신이 우리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준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헌액식은 식전 공연, 역대 영웅 소개, 김진호 영웅 평전 전달, 헌액식사, 스포츠영웅 선정 보고, 축사, 엄홍길 영상 상영, 헌액패 수여, 국가대표 편지 낭독, 축하공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0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해 선수 및 청소년들의 롤 모델이 되고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예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스포츠영웅을 선정해왔다.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자는 ▲2011년 故손기정(육상), 故김성집(역도) ▲2013년 故서윤복(육상) ▲2014년 故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故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등 12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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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대한민국 선수단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사노피 파스퇴르 주식회사(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예방 접종이 필요한 주요 감염 질환(독감, 수막구균성 질환, 일본뇌염, 파상풍, A형 간염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유소년 체육인,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 질환 예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감염병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대한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 또는 관련 기관에도 예방 접종 실천을 독려함으로써 체육 관련 각종 국제 행사에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와 사노피 파스퇴르 사는 대한민국 체육인의 감염병 관련 인지도 및 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19-11-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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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9 KBO 윈터미팅`(이하 윈터미팅)이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르메르디앙 서울(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다.
매 시즌 종료 후 열리는 윈터미팅은 KBO 리그의 정책과 제도 개선, 마케팅 방안 등 리그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KBO 리그의 성장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2001년 KBO와 구단 실무진의 회의로 시작된 윈터미팅은 2015년부터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야구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
첫날인 이달 28일에는 공개 프로그램인 KBO 리그 발전 포럼이 개최된다. 오후 12시 40분부터 진행되는 리그 발전 포럼은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인 라리가(LaLiga) 글로벌 브랜드ㆍ자산 부문 엔리케 모레노(Enrique Moreno) 이사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엔리케 모레노 이사는 라는 주제로 스포츠를 넘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었던 라리가의 브랜드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미국 MLS의 신승호 부사장이 이라는 주제로 MLS의 사례를 토대로 시장 환경의 변화, 팬 중심의 변환과 팬 성장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세 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는 세션에서 새로운 소비자의 등장을 통한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와 `신뢰의 시스템화`를 통한 신뢰 확대 방안을 제안한다. 세션에서는 적정마케팅 연구소 김철환 소장이 프로스포츠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디지털콘텐츠 기획과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에 대해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홍정기 원장과 한국프로축구연맹 유스지원팀 안치준 팀장을 중심으로 리그 성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해당 공개 포럼 참석을 원하는 야구팬은 25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출입증을 수령해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날인 오는 29일에는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의 프런트가 경기운영, 마케팅, 홍보, 클린베이스볼, 경기장 안전, 스카우트 파트 등으로 나뉘어 부문별 안건에 대한 비공개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19-11-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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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제38회 KBO 야구인 골프대회가 오는 12월 2일 오전 9시 30분 춘천 라데나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KBO(총재 정운찬)와 스포츠조선(대표이사 방성훈)이 공동 주최하고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대표이사 전풍)가 후원하는 KBO 야구인 골프대회는 KBO 리그 10개 구단 감독과 코치, 선수 및 프런트와 언론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해당 대회는 야구계 인사들이 친목을 도모하며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38회를 맞이한다.
이번 KBO 야구인 골프대회는 오전 9시 30분 전 홀에서 티 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핸디를 적용해 점수를 내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성적에 따라 우승,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을 시상한다.
참가는 KBO와 구단 및 KBO 리그 취재, 중계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로 제한되며 참가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KBO 홍보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피 포함 15만 원(캐디피 및 그늘집 본인 부담)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19-11-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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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을 25일 오후 2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한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2019 KBO MVP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되는 2019 KBO MVP 시상은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KBO는 정규시즌 종료 후 지난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2019 KBO 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들을 대상으로 MVP와 신인상 투표를 시행했으며, 총 1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KBO MVP는 특정 후보 없이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됐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19년에 입단했거나 처음 등록한 선수를 비롯해 올 시즌을 제외한 최근 5년 이내(2014년 이후 입단 및 등록 기준)의 선수 가운데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단,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후보에서 제외됐다. 투표는 MVP의 경우 1위부터 5위(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 2위 3점, 3위 1점)까지 투표인단 자율로 순위를 정해 투표했으며, 선수 개인별로 득표한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만약 2명 이상의 선수가 같은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경우에는 1위 표를 더 많이 받은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3370만 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신인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 된다.
KBO 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2019 KBO 시상식은 KBS N SPORTS와 MBC SPORTS+, SPO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야구팬들도 생생한 시상식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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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21일 경기 용인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중형 세단 K5의 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신형 K5는 2015년 7월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4년 5개월 만에 완전변경이 이뤄진 3세대 모델이다. 현대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와 같은 3세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형 K5의 모든 엔진은 현대차 쏘나타처럼 현대ㆍ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 스트림`을 장착했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 스트림 G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뤘고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kgfㆍm의 동력성능을 낸다. 하이브리드 2.0 모델에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가 장착됐다.
신형 K5의 외형은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더욱 매끄럽게 개선했다. 카림 하비브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은 "3세대 K5는 날렵하고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하고 하이테크한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통해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총괄담당(부사장)은 "1세대 K5를 처음으로 선보였을 때의 열기를 소비자들에게 느끼고 있다"며 제품 출시에 자신감을 보였다. 권 부사장은 "정교하면서도 과감한 라인과 역동적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연 7만 대가량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사전 공개한 기아 3세대 K5는 오는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격은 가솔린 2.0 2351만~3092만 원, 가솔린 1.6 터보 2430만~3171만 원, LPi 2636만~3087만 원, 하이브리드 2749만~3365만 원이다. 기아차는 사전계약자 가운데 2020년 1월 31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취ㆍ등록세 무이자 분할 납부와 특별 할부 금리 등을 제공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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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48) 감독의 췌장암 말기 소식이 공개되면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췌장암은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2016년 대한췌담도학회 등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5000여 명이 췌장암 진단을 받지만 생존율은 7~8%에 그친다.
유 감독은 지난 19일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누리집을 통해 췌장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10월) 중순 황달 증상이 나타나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며 "저 때문에 선수들과 팀에 피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고 투병 사실을 숨겼던 이유를 설명했다.
유 감독은 처음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인천 팬 여러분께 `반드시 K리그 1 무대에 잔류하겠다`라는 약속을 한 바 있다"며 "팬 여러분과 했던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유 감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면서도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 유 감독의 투병을 응원하는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코미디언 조윤호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상철 감독님은 이길 수 있습니다! 그 어떠한 벽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같은 날 유튜버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같이 경기를 관람하면 감독님께 힘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영상을 찍게 됐다. 다함께 파이팅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 누리꾼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확률이 췌장암 생존율보다 낮았다"며 "당시도 그랬듯 이번에도 기적을 이뤄낼 것이라고 믿는다"는 댓글을 남겨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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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현대자동차를 새롭게 대표할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가 19일 출시됐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이다. 일반적인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달리 안에서부터 밖까지 이전 제품과는 모든 면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다. `더 뉴 그랜저`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첨단 신 사양 적용을 통해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대표 고급모델)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우선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크기가 커지는 신차 급 변화를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외장은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최첨단 편의 장치가 조화를 이룬 `리빙 스페이스`로 편리성을 추구했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공기청정 시스템과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차량 내 공기를 깨끗하게 하고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한 점도 눈에 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기술이 적용돼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경우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위험을 방지해준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더 뉴 그랜저` 출시 행사에서 새롭게 변한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장 본부장은 "`더 뉴 그랜저`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었다. 안에서부터 밖까지 모두 바꾼 이유"라며 "`더 뉴 그랜저`는 준대형 시장에서 요구되는 고급스러움과 희소가치에 대한 현대차의 답변"이라고 밝혔다.
`더 뉴 그랜저`는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영업일 기준 11일 동안 사전계약 3만2179대를 기록하며 국내 자동차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했다. `더 뉴 그랜저`는 기존 6세대 그랜저가 사전계약 14일 간 기록했던 2만7491대를 4688대 차이로 훌쩍 넘어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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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전 감독이자 선수였던 팀 셔우드가 팀의 부진한 상황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아닌 선수들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승 5무 4패로 14위에 그치고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뮌헨에 2-7로 패배했다. 이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까지 올랐던 것과 비교해 대조적인 상황이다.
이에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설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현지 다수의 매체는 19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수뇌부들은 포체티노 감독의 능력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토트넘은 다음 감독을 찾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토트넘 전 감독이었던 팀 셔우드는 이날 `토크 스포츠`를 통해 "팀이 부진을 겪는 상황이 포체티노 잘못이 아니라 선수들 잘못"이라며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선수들은 스스로 용기를 가져야 한다. 지금 일부 선수들은 그저 숨어만 있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셔우드는 부진의 원인으로, 다음 시즌에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추측하며 "포체티노가 원하는 것은 팀에 오래 남아 있을 선수들"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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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 다수 언론들이 `괴물` 류현진(32)의 차기 행선지로 다양한 추천지를 거론하고 있다. 여러 후보지가 등장하는 가운데 `친정팀` LA 다저스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입장으로 분위기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LA 다저스 관련 소식을 주로 다루는 매체 `다저블루`는 류현진과 다저스 간의 계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다저블루`는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단장이 류현진과 재계약을 노릴 가능성이 있음을 보도했다.
`다저블루`는 류현진을 이번 FA 시장에서 게릿 콜(휴스턴 애스트로스)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에 이어 3번째로 가치 있는 선발투수로 뽑았다. 이어 "다저스는 선발 자원이 필요하고,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3년 미국 무대에 진출한 류현진은 이번 시즌 LA 다저스 소속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는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2.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다른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류현진은 `역대급` 활약을 바탕으로 한국인 투수 중 최초로 사이영상 최종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FA 시장에서 류현진에 대한 현지 매체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17일 AP통신은 올해 FA 시장을 포지션별로 분석해 류현진을 좌완 선발로 가장 뛰어난 선수로 거론했다.
또 다른 매체인 `MLB.com`의 리처드 저스티스 기자는 류현진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행이 적합하다는 분석을 내렸다. 해당 매체는 지난 18일에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다년계약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여러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류현진의 차기 구단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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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 야구가 일본에 역전패하며 제2회 프리미어12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에 3-5로 패했다.
전날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일본에 8-10으로 패한 한국은 결승에서는 정예 멤버로 이틀 연속 일본에 맞섰다.
우리 대표팀은 1회에 김하성의 두 점 홈런과 김현수의 솔로 홈런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며 3점으로 리드했다. 하지만 2회 선발 양현종이 3점 홈런을 맞으며 3-4 역전을 허용했다. 양현종에게 결정적인 홈런을 뽑은 일본의 야마다 선수는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자신이 노렸던 공을 왼쪽 펜스로 넘겼다.
이후 대표팀은 재역전을 시도했지만 일본 계투진을 공략하지 못한 채 끝내 3-5로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대회 2연패는 이루지 못했지만 내년 올림픽 출전권 획득이라는 1차 목표를 이뤘다. 대표팀은 12년 만에 부활한 2020년 도쿄올림픽의 과제를 안고서 18일 오후 귀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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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손흥민(27)이 2009년 이후 최근 10년간 토트넘 최고의 영입 선수로 선정됐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EPSN은 오는 1월 이적시장 개장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 6팀으로 불리는 리버풀ㆍ맨체스터 시티ㆍ첼시ㆍ토트넘ㆍ아스널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09년 이후 지난 10년간 최고와 최악의 영입 순위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영국 출신 델레 알리, 3위 덴마크 출신 크리스티안 에릭센, 4위 벨기에 출신 얀 베르통언, 5위 역시 벨기에 출신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차지했다.
이날 EPSN은 "손흥민은 2015년 영입돼 총 203경기에 출전했고 75골을 넣었다"며 "특히 그는 스피드와 골 결정력이 탁월하다. 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로 손흥민을 영입했지만, 손흥민이 이번 시즌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면 이적료를 2배 이상을 받을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박주영(34)은 빅6 중 아스널 최악의 영입 1위로 거론됐다. EPSN에 따르면 "박주영은 아스널에서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했다. 박주영은 2014년 팀을 떠날 때까지 총 7경기를 뛰고 1골을 넣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당시 박주영은 같은 포지션의 로빈 반 페르시 선수의 영향으로 출전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실력에 비해 성과가 부진했던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8 · 뉴스공유일 : 2019-11-18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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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 대표팀이 레바논 원정경기에서 또다시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한국 대표팀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1위를 유지했다.
파울루 베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각으로 지난 14일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2승2무(승점 8ㆍ골득실+10)에 4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간 한국은 레바논(승점 7‧골득실+2), 북한(승점7ㆍ골득실+1)을 승점 1차로 제치고 H조 선두 자리를 위태롭게 지켰다.
한국이 60%가 넘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지만 골대 불운이 이어지면서 득점을 내지 못했다. 전반 7분 이재성이 왼발 슈팅을 날리고, 13분에는 김진수의 크로스가 손흥민의 머리로 떨어졌지만 골로 이어지진 못했다.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자 벤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황인범을 빼고 황희찬을 투입했다. 후반 8분, 역습 찬스를 잡아 황의조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의해 차단됐다. 후반 16분에도 황희찬의 침투 패스를 황의조가 돌아서며 잡으려 했지만 터치가 길어졌다.
벤투 감독은 공격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김신욱과 이강인까지 투입했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해 경기는 결국 0대 0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로써 레바논과의 역대 전적은 9승 3무 1패로 기록했다. 2011년 베이루트 원정에서 당했던 1-2패배의 설욕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반정부 시위 여파로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이로써 지난 평양 원정에 이어 대표팀이 2경기 연속 무관중 경기를 치르는 사상 초유의 경기로 진행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5 · 뉴스공유일 : 2019-11-1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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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의 외국인 우완투수 애런 브룩스(Aaron Lee Brooksㆍ1990년생)를 영입했다.
KIA타이거즈는 14일 애런 브룩스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7만9000달러 등 총액 67만9000달러에 계약(이적료 별도)을 맺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애런 브룩스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4cm, 체중 105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 동안 활동했다.
올 시즌에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선발과 중간계투로 18경기에 출장, 6승 8패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47경기에 출장 9승 13패 평균자책점 6.49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61승 47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애런 브룩스는 시속 140km 후반대의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섞어 던지며 안정된 제구력이 강점이다. 또한 완급 조절을 통한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A 관계자는 "애런 브룩스는 그동안 관심 있게 지켜본 선발투수로,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한 선수"라면서 "지난해부터 올 시즌 초까지 윌리엄스 감독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함께 뛰었는데 영입 과정에서 윌리엄스 감독의 추천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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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국민체력100`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사이판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2019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적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대국민 서비스인 `국민체력100` 체험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며 만13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개인과 단체로 나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은 거주지 인근 센터를 방문하고 체력인증 테스트를 받은 후 체력등급 인증서 또는 참가증을 온라인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직접 참가하는 것이 망설여진다면 체력측정에 관심이 많은 친구, 가족, 동료 등에 참가를 추천하는 `소문내기` 응모 방법도 있다. 추천 받은 사람들의 참여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국민체력100 공식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및 리그램 이벤트를 통해서도 응모 가능하다.
삼성헬스, 닐리리맘보, 스왈라비 워크온과 같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 앱을 활용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후 행사 홈페이지에 캡처화면을 올리면 응모 가능하다.
4~10인 이하 팀 단위로 신청하는 단체전도 눈길을 끈다. 이달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 뒤, 같은 달 23일 지역별 체력인증센터에서 경쟁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측정결과 점수와 함께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팀을 이뤄 참가할수록 그리고 참가 인원이 많을수록 가산점을 받는다.
상품도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개인의 경우 내년 3월 사이판 국제마라톤 참가기회가 포함된 사이판 여행권(총 14인 증정)과 스포츠 활동에 유용한 스마트워치, 골전도 이어폰, 마사지건 등이 준비돼 있다.
단체 부문은 개인 부문 상품에 추가로 상위 1~3위 팀에 제공되는 국내ㆍ외 여행상품권이 있다. 1위 팀은 300만 원, 2위 팀은 200만 원, 3위 팀은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받는다. 오는 23일 단체전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1팀을 선정해 사이판 여행권을 증정한다.
`2019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재기 이사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체력의 뒷받침은 매우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본인의 체력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국민체력100에서 제공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관리 방안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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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30일 오후 3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수험표 소지자와 동반 1인까지 입장권 50% 그리고 구단 MD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EPL존으로 입장하는 수험표 소지자 선착순 100명에게 상주상무 마스크를 증정한다.
한편, 상주상무 임직원은 2020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나섰다.
14일 이른 새벽부터 상주상무 직원들은 상주 시내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인 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에 방문해 수험생에게 힘찬 격려와 함께 수능 한파를 녹여줄 따뜻한 핫팩을 전달했다.
상주상무 관계자는 "올 시즌 시민분들께서 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는 저희가 나서게 됐다"며 "오늘을 위해 그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고 따뜻한 핫팩만큼 저희의 진심 어린 응원이 함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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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2019 국제스포츠이벤트 포럼`을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태릉선수촌 쳄피언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지자체와 국내경기단체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국제경기대회 유치ㆍ개최를 위해 열리는 이번 토론회(포럼)에서는 국제경기대회 유치 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회 개최의 긍정적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국제경기대회 유치 승인 진행 절차와 유치 이후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효율적인 대회 운영 비법(노하우), 사후 시설 활용 방안, 국제스포츠와 관광 연계 사업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토론회 기간 중에 `2020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모 요건, 참가 자격, 제출 서류, 심사기준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과 `종목별 국제대회 개최지원 사업`은 매년 전국 지자체와 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국제경기대회를 공모, 선정한 후 1년간 대회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역체육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국내외 국제스포츠이벤트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김도균 교수는 국제스포츠이벤트 마케팅 분야에 대한 설명과 효율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방향을 소개 ▲스포츠이벤트덴마크 라스 런도브(Lars Lundov) 사무총장은 스포츠이벤트 덴마크의 역할과 성과 등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유치에 대한 주요 정보들을 전달 ▲에이아이에스티에스(AISTS) 클로드 스트리커(Claude Stricker) 수석국장은 국제스포츠이벤트 개최를 통한 경제ㆍ사회ㆍ문화 영역의 발전과 기대 효과 등에 대해 발표한다.
오는 19일에는 `2020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과 `종목별 국제대회 개최 지원 공모사업`, `지역 특화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을 소개하고 그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사업별 우수사례와 시사점들을 발표해 2020년도 국제경기대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지자체와 경기단체에 다양한 지원 방법과 유치 선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국제스포츠이벤트 포럼을 통해 지자체와 국내경기단체가 정보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비전과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4 · 뉴스공유일 : 2019-11-1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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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을 위한 `제44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과정`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수원 소재 이비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 과정은 29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국제ㆍ국내 1~3급 심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은 총 20시간 동안 강의, 토론 등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좋은 심판의 조건과 판정, 올림픽 정신, 스포츠 심판의 심리 및 스트레스 관리법, 스포츠 안전의식 및 응급상황 대처방법, 스포츠 심판의 인권 등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가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일관성 있는 판정을 위해 필요한 정책 및 제도 ▲판정의 변화와 번복에 따른 심판의 바람직한 자세 ▲오심 방지와 올바른 판정을 위한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에 참여했다.
대한체육회는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 과정이 심판 전문성 및 개인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심판 관련 사업 시 클린심판아카데미 이수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심판의 공정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클린심판아카데미는 아마추어 심판을 위한 유일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특히 올해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과정 교육은 높은 참가 수요로 인해 1회 추가 개최될 예정이며, 제45기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 과정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개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3 · 뉴스공유일 : 2019-11-1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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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1년에 열리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ㆍ형산강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7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에 따르면 해당 기관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경북 포항시에서만 유치를 신청했다.
해양수산부는 현장평가를 통해 개최지로서의 적합여부를 확인하고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북 포항시를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포항시는 2010년에 `제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11년 만에 다시 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포항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 경기를 치르기에 적합한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장 주변에 각종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고속도로와 KTX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전국요트대회, 전국서핑대회,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해양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대회 운영과 홍보, 관람객 확보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철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지진과 철강산업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선정된 경북 포항시에 국비 7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는 개최 20개월 전까지 선정해야 하며,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
한편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2020년 8월에 전북 군산시 선유도ㆍ비응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3 · 뉴스공유일 : 2019-11-1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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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어린이 팬과 함께하는 야구교실을 오는 16일 함평 KIA 챌린저스 필드 그라운드와 실내연습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야구교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캐치볼과 투구, 타격, 수비 훈련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집결해 KIA타이거즈 선수단 버스를 타고 함평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KIA타이거즈 코치와 선수들이 강사로 나서 어린이들에게 꼼꼼한 기본기 교육을 시킬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2019년 KIA타이거즈 어린이 회원 중 선착순 30명이다. 참가자에게는 어린이 배트가 기념품으로 주어지며, 부대행사로 선수단과 단체 사진 촬영, 티볼 게임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어린이 회원 가입 인증 후 신청)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KIA타이거즈 홈페이지와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13 · 뉴스공유일 : 2019-11-1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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