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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 4월 기준 주택 통계 결과 착공과 분양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동시에 미분양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기준 주택 착공, 분양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고, 인허가, 준공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인허가는 지난 4월 기준 2만7924가구로 전년 동월(3만3201가구) 대비 15.9% 감소했다. 1~4월 누계 기준으로 보면 10만2482가구로 전년 동기(12만9831가구) 대비 21.1% 감소했다. 착공은 같은 달 기준 4만3838가구로 전년 동월(1만1661가구) 대비 275.9% 증가했다. 1~4월 누계 기준으로는 8만9197가구로 전년 동기(6만8814가구) 대비 29.6% 증가했다. 분양은 지난 4월 기준 2만7973가구로 전년 동월(1만5017가구) 대비 86.3% 증가했고, 1~4월 누계 기준 7만661가구로 전년 동기(3만9231가구) 대비 80.1% 증가했다. 준공은 그달 기준 2만9046가구로 전년 동월(3만3289가구) 대비 12.7% 감소했다. 1~4월 누계 기준은 15만4188가구로 전년 동기(12만3863가구) 대비 24.5% 증가했다. 거래량을 보면 올해 4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8215건으로, 전월 대비 10.2% 증가했고,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만5405건으로, 전월 대비 1% 감소했다. 1~4월 누계 기준 매매거래량은 19만7555건으로 전년 동기(16만6840건) 대비 18.4% 증가했다. 1~4월 누계 기준 전월세거래량은 100만3553건으로 전년 동기(97만1449건) 대비 3.3% 증가했다. 2024년 4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총 7만1997가구로 전월 대비 10.8% 증가했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968가구로 전월 대비 6.3%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확대 등 정책 효과 등으로 인해 착공과 분양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미분양은 분양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지방 미분양 물량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지방 준공후 미분양주택 세제 산정 시 주택수를 제외하는 조치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지방 미분양 매입을 위한 CR리츠의 취득세 중과배제 조치를 속도감 있게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주택 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 과제들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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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이달 31일 수치표고모형 공동 구축 사업 추진 및 공간정보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은 도 전역에 대해 0.5m급 해상도의 수치표고모형을 두 기관이 공동으로 구축,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치표고모형은 지표면의 높이(표고)를 실제 지형처럼 표현한 3차원 공간정보로, 기후환경, 지형분석, 재난ㆍ재해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국토의 핵심 데이터이다.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올해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1m급 해상도의 수치표고모형 갱신을 추진 중이었으며, 도는 탄소중립 정책(RE100) 실현을 위해 도 전역에 대해 해상도가 2배인 0.5m급 해상도의 수치표고모형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RE100은 수치표고모형 등 데이터에 기반한 탄소배출량 분석 및 관리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도와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RE100에 활용할 수 있는 해상도가 2배인 0.5m급 수치표고모형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수치표고모형은 해상도가 높을수록 기후환경, 지형분석, 재난 ㆍ재해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수치표고모형은 탄소흡수 ㆍ배출량 분석 등에 활용될 수 있어,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초자료이자 디지털 트윈국토구축 및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는 다양한 분야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자료로 보고, 수치표고모형 등 3차원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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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이윤상)은 이달 31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하 공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상우 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도읍 의원, 이헌승 의원, 민홍철 의원, 김정호 의원, 서범수 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주민 대표 및 항공사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출범 세리머니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전담할 공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2029년 적기 개항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지난 4월 25일 설립등기를 완료한 공단은 오는 6월 말 여객터미널 설계 당선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지조성공사, 여객터미널 건설 등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현재 3개 본부 49명인 임직원도 106명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박상우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굳은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공단은 정부의 의지를 이어받아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윤상 이사장은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출범하는 공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공단 모든 임직원들은 24시간 안전한 공항을 건설하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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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이달 31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ㆍ시스템 2공구` 입찰 재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5차례 유찰된 바 있으며 시는 입찰 내용을 전면적으로 개선ㆍ보완했다고 전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토목공사 4개 공구와 건축ㆍ시스템공사 2개 공구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토목공사는 복공 설치를 완료하고 토공굴착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며, 건축ㆍ시스템공사의 경우 1공구는 현대건설과 계약 완료한 바 있으며, 2공구는 금번에 입찰공고를 해 올해 사업자 선정 예정이다. 최근 5차례나 유찰된 주요 원인은 공사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용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금번 입찰에서 이전의 유찰 원인을 감안해 최근의 건설인건비ㆍ자재비 급등 등 건설시장의 현실을 고려한 공사비를 현실성 있게 반영함으로써 사업 리스크를 해소해 많은 건설사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비는 최초 공고 2928억 원보다 672억 원 증액한 3600억 원으로 입찰 내용에 반영했다. 특히 그간 5차례 유찰로 지연이 우려됐던 GTX-A 노선 전구간 개통이 2028년 정상적으로 가능하도록 실시설계 기간내 공사 가능한 부분을 입찰 내용에 반영했다. 일반적으로 실시설계가 완료된 후 공사가 진행되지만, 실시설계 기간에 공사 가능한 우선시공분을 입찰 내용에 반영해 설계와 시공을 병행할 수 있어 GTX-A노선의 2028년 전 구간 개통이 가능하다. 우선시공분은 기존 삼성역의 노후화 된 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로 석면 전부 해체와 바닥ㆍ벽ㆍ천장의 마감재를 해체ㆍ설치하는 것이다. 입찰공고 후 오는 6월 18일까지 입찰참가자격 접수를 받고, 7월 2일 참여 희망 건설사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제안서는 올해 10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사업자가 선정되면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호선 삼성역 우선시공분 공사를 2025년 2월 시작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많은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비를 현실적으로 조정했고, 건설사들과의 간담회와 면담을 통해 입찰 참여를 적극 독려할 것"이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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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1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 7일 미추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종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590-22 일원 6만4671.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3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6가구 ▲51A㎡ 24가구 ▲51B㎡ 24가구 ▲59㎡ 19가구 ▲62A㎡ 398가구 ▲62B㎡ 210가구 ▲76㎡ 471가구 ▲84㎡ 149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600m 이내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주안초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인천고등학교, 제물포여자중학교, 동인천중학교 등이 있다. 한편, 미추1구역은 2011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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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31일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진갑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10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장월로8길 47(장위동) 일대 622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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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성산동 165-7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30일 성산동 165-7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광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7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4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월드컵북로31길 14(성산동) 일원 1만8782.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약 5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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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신도림우성5차아파트(이하 신도림우성5차) 리모델링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31일 신도림우성5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윤재수ㆍ이하 조합)은 소방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다음 달(6월) 10일 낮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소방시설공사업법」에 의한 전문소방시설설계업으로 등록한 업체 ▲공고일로부터 5년 이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공고일로부터 5년 이내 관련 법령 위반으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로구 신도림로21길 21(신도림동) 일원 5816.5㎡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1층 규모의 공동주택 154가구에서 지하 4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177가구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도보 6분)과 1호선ㆍ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도보 15분)이 도보권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도림초, 신미림초, 신도림중, 신도림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백화점, 안양천다목적광장, 안양천체육공원, 안양천C축구장, 안양천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ㆍ운동시설 등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신도림우성5차는 3차와 함께 앞서 2021년 10월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하며 리모델링 준공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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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덕천3구역(재건축)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8일 덕천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동구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공사 감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6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북구 덕천동 361 일대 1만6070.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07%, 용적률 281.1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4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37가구 ▲74A㎡ 48가구 ▲74B㎡ 48가구 ▲84A㎡ 45가구 ▲84B㎡ 51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동역이 500m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덕성초등학교, 가람중학교, 낙동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메가마트, 뉴코아, 부민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 역시 용이하다. 한편, 덕천3구역은 2019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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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28곳을 수사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공인중개사법」 등 위반 혐의로 4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나머지 18명은 관련 법 위반과 더불어 사기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이송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수사 중간발표에서 검찰 송치 인원이 24명이었는데, 수사 완료 결과 총 47명으로 늘었다. 적발된 65명은 「공인중개사법」상 금지하고 있는 중개보수 초과수수, 중개대상물 허위 설명, 공인중개사 자격 대여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람들로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540건을 중개하면서 법정 중개보수 외에 추가로 2억9000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정씨 일가의 신축 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례로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 비율로 나눠 가지는 방식 ▲공인중개사 명의를 대여한 중개보조원이 단독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중개보수를 본인의 계좌로 입금받는 행위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이 근저당을 실제보다 낮춰 설명해 임차인을 안심시키고 거래 성사 등이다. 또한 사기혐의가 의심돼 경찰에 이송된 18명은 ▲건물 취득가보다 큰 금액으로 임대차 보증금을 책정하는 행위 ▲전월세 계약 현황ㆍ근저당 등 권리관계를 허위로 설명 ▲임차인을 기망하고 무자본 갭투자ㆍ동시진행하는 방식 등의 방법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등이 공모해 세입자를 속인 혐의가 의심된다. 경기도는 공인중개사가 악성 임대인에 편승해 서민의 재산을 뺏고 불법을 일삼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용 없이 엄정한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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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성동구 코끼리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한 가운데 향후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30일 성동구는 코끼리빌라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권준)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재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동구 송정18길 1(송정동) 일원 1882㎡를 대상으로 건폐율 44.14%, 용적률 197.51%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5㎡ 6가구 ▲52㎡ 12가구 ▲53㎡ 24가구 ▲57㎡ 6가구 ▲77㎡ 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버스로 11분(도보 포함)거리에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송원초, 장안초, 성수초, 세종초, 세종대, 건국대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서울어린이대공원(식물원ㆍ동물원ㆍ서울상상나라ㆍ놀이동산 포함), 송정체육공원과 함께 중랑천이 흐르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및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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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26-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 주체 재정비를 향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지난 30일 서대문구는 홍은동 326-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6월) 13일 서대문구 신통개발과 또는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 제출 및 문의는 신통개발과에서 하면 된다. 공람 내용은 조합설립 변경인가 관련 서류이며, 인가 신청 내용으로는 조합 정관 및 조합원 변경 등이 담겼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가좌로2안길 61(홍은동) 일원 6543.2㎡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응암초, 충암초, 명지초, 연가초, 명지중, 연희중, 명지고 충암고, 은평문화예술고, 명지대, 명지전문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백련산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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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30일 강원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강남구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친선결연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ㆍ문화ㆍ경제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민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원주시는 국내에서 최초로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유네스코 문화창의도시 승인을 받은 도시로 박경리 문학관ㆍ뮤지엄 산 등 풍부한 문화적 자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어 앞으로 체결을 통해 무궁무진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결식에는 김형대 의장ㆍ전인수 부의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이향숙ㆍ윤석민ㆍ강을석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원주시의원들과 상호 협력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친선결연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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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수원113-1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수원시는 이달 21일 수원113-1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원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7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 4만476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07%, 용적률 245.22%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71가구 ▲59A㎡ 222가구 ▲59B㎡ 174가구 ▲74㎡ 146가구 ▲84A㎡ 115가구 ▲84B㎡ 20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KTX 수원역이 4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오목초등학교, 영신중학교, 영신여자고등학교, 한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오목천공원, 수원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수원113-12구역은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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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김포시 북변4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김포시는 지난 13일 북변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준익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이 사업은 김포시 북변동 184 일대 15만926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7.82%, 용적률 332.62%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0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3㎡ 52가구 ▲45㎡ 102가구 ▲50㎡ 68가구 ▲59㎡ 1035가구 ▲76㎡ 488가구 ▲84㎡ 746가구 ▲90㎡ 52가구 ▲103㎡ 31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김포골드선 걸포북변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김포초등학교, 금파중학교, 김포고등학교, 사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김포우리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북변4구역은 2013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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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재건축)이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마무리했다. 서대문구는 홍은1구역 재건축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지난 23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의거 이를 이달 29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통일로 505(홍은동) 일원 1만9169.1㎡를 대상으로 건폐율 16.26%, 249.8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4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4가구 ▲59A㎡ 220가구 ▲59B㎡ 77가구 ▲84㎡ 152가구 ▲93A㎡ 2가구 ▲93B㎡ 2가구 ▲93C㎡ 1가구 ▲93D㎡ 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총수입은 2620억7402만5000원이고 전체 사업비는 2048억5144만 원이며 종전자산 평가총액은 555억5425만313원로 집계됐다. 추정비례율은 103%로 추산됐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이 사이(각각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홍제초, 인왕초, 홍은중, 인왕중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백련산, 백련산근린공원, 실락어린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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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30일 오전 늘벗근린공원에서 열린 강남 하늘 드론 방역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시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방역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실현하고 구민 안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안지연ㆍ박다미ㆍ김진경ㆍ노애자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드론 방역 시연을 참관하고 드론 방역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의회에서는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드론을 통한 방역이 큰 효과를 거두리라 기대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강남 하늘 드론 방역단은 서울시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미생물 살충제ㆍ천연물질을 사용한 친환경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하천, 공원 경사면 등 차량 및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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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30일 한남5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0개 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한양 ▲DL이앤씨 ▲우미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금호건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호반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올해 7월 1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입찰참여견적서만 제출하고 입찰서 일체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이 입찰은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현금 100억 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600억 원을 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용산구 서빙고로75가길 5-19(동빙고동) 일대 18만3707㎡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51개동 2592가구(공공 390가구ㆍ분양 2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판매시설ㆍ오피스텔 1개동(146실)ㆍ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이곳은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서빙고초, 한강중, 오산중, 오산고,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용산공원, 용산어린이정원, 용산가족공원, 서빙고근린공원, 이촌한강공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박물관 관람 등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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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일대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대규모 녹지와 어우러진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개최해 `수송구역 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종로5길 68(수송동) 일대 8906.3㎡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해 건축물 안전, 도시경관 저해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내부 설비 노후로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에 한계가 있었다. 현재 건축물은 연면적 3만9357㎡ㆍ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의 업무시설이다. 정비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개방형녹지 도입, 문화인프라, 기반시설 설치 등에 따라 건축물 규모를 연면적 약 11만 ㎡로 정하고,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근린생활시설 용도가 배치되도록 계획했다. 특히 지하층에는 5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가칭 코리아 체임버홀)을 도입하고, 대상지 동측에는 약 6000㎡의 대규모 녹지가 조성돼 도심 내 휴식과 여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규모 녹지는 인접한 수송공원과 대상지 내 개방형녹지를 통합 조성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인근 수송구역 1-3지구과 대상지를 연결하는 지하도로를 신설해 공연장 및 조계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광화문역에서부터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서울시는 이번 변경 결정에 따라 서울 도심 내 부족한 문화 인프라와 녹지공간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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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돼 있는 서울 관악구 신림7구역(재개발)에 1402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신림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관악구 신림동 675 일대 7만6880㎡를 대상으로 하는 신림7구역은 관악구 목골산과 가까운 저층주거지로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과거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14년 주민 반대로 해제됐다가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재추진됐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으로 해당 대상지는 용적률 215%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5층 공동주택 26개동 규모의 아파트 1402가구로 재개발되고, 임대주택 등을 포함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을 위한 정비기반시설로는 공원, 복합청사, 도로, 공공공지가 결정됐으며 공원과 복합청사를 중복결정해서 토지활용도를 제고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노후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시민을 위한 주택공급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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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이하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사업 기다리던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 조합(조합장 최창준)은 오후 2시 트리니티컨벤션센터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롯데건설`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총회서 상정된 중 주목받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을 포함해 총 8건 모두 가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건설은 스카이 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단지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며, 전면부 동에 커튼월룩 및 옥상 조명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이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 향상을 위해 ▲스트리트형 프리미엄 상가 ▲센트럴 플라자(중앙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곳 사업은 롯데건설이 안양 도심에 20여 년 만에 선보이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대단지로 그동안 롯데건설이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라며 "안양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평촌대로411번길 34(비산동) 일원 6만4375.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1300가구(현재 1105가구) 건립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 규모는 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조합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시공자 선정을 마침에 따라 계약제안서 등 관련 서류 검토 후 오는 6월 중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공람`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비산초, 관양초, 회성초, 샘모루초 비산중, 관양고, 경기게임아이스터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관악산산림욕장, 학운공원, 운곡공원, 안양종합운동장, 평촌우리병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스포츠 시설 및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나아가 향후 인근에 GTX-C 및 동탄인덕원선(인덕원역), 월?崙풉낵?안양운동장역) 개통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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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노후 주택지로 손꼽히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서 자연 친화적인 1170가구 규모 신축 단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시흥4동 810 일대(이하 시흥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독산로32나길 32(시흥동) 일대 7만6880㎡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원래 노후한 단독ㆍ다가구주택이 혼재돼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으나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이후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해 이번 심의를 통해 정비구역 지정(안)이 가결됨에 따라 지역 차원의 활력을 이끄는 열린 주거 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시흥1구역 일대는 인접한 학교 및 관악산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보행환경을 위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으며, 단지 주변 독산로28길과 독산로36길은 확장 및 보도와 차도를 분리, 지역의 교통환경을 개선하면서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도록 했다. 또한, 정비구역 내 시흥4동주민센터를 복합청사로 재구성해서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인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을 계획했으며, 인접한 저층 주거지 및 관악산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해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도록 정비계획을 마련했다고 시는 전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제1종ㆍ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을 제2종(7층 이하)ㆍ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234.54% 이하(제2종 부분)를 적용한 지상 35층 이하 공동주택 1170가구(임대주택 225가구 포함)로 결정됐으며, 구역명을 기존 `시흥4동 810 일대`에서 `시흥1구역`으로 변경해 주민 편의 및 행정 관리에 용이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가 일대에 양질의 주택 공급과 주변 지역을 고려한 조화로운 단지 조성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경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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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중구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쪽방촌 밀집지역이 개방형녹지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양동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11ㆍ12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중구 남대문로5가 580 일대 3565.9㎡를 대상으로 한 이곳은 2021년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선이주 선순환 방식의 도시정비사업을 도입 추진 중인 사업장으로, 쪽방 주민들이 재개발로 인해 내쫓기는 방식이 아닌 거주공간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우선 건설 및 입주 이후 본건물 철거와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기존 선이주 선순환 방식의 이주 대책을 유지함과 동시에 녹지생태도심 구현을 위해 개방형녹지공간을 도입해 민간대지 내 시민개방공간으로서 녹지와 어우러진 휴게ㆍ보행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정비계획(안)의 주요 사항은 개방형녹지 도입 및 공공기여 비율 등에 따라 건페율 50% 이하ㆍ용적률 1200%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민간 대지 내 개방형녹지공간 조성, 쪽방거주민을 위한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 사회복지시설ㆍ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건축계획(안)은 업무시설 1개동 지상 33층 규모로, 저층부에 가로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가로 활성화 용도와 연계해서 대지 내 외부공간에 개방형녹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건축물 남측에는 다양한 시민활동 및 휴게공간으로 계획하고, 건축물 서측에는 지구 바깥 보행자 전용도로와 연계해 시민 보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공간으로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동구역 11ㆍ12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 및 시민중심의 공공공간 회복을 통한 도심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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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남대문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ㆍ경관심의(안)`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중구 남대문시장 일대가 재정비된다고 밝혔다. 중구 남대문로 2(남대문로4가) 일대 6만8852.5㎡를 대상으로 한 남대문구역 재개발은 1977년 남대문로, 퇴계로 등으로 에워싸인 남대문시장 전체가 최초 결정된 이후 1988년 구역계 변경으로 현재는 구역계 내 총 15개 지구(9개소 완료ㆍ5개소 미시행ㆍ1개소 존치)로 계획돼 있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정비구역 지정 후 50여 년이 경과한 남대문구역에 대해 변화된 도시관리 목표 실현과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재정비하는 사항으로, 민간 주도 도시정비사업의 공공성 증대를 위해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남대문시장, 숭례문 등 600여 년 역사성ㆍ장소성을 지닌 지역 특성을 고려해 건축 경관가이드를 제시하고 이와 연계한 녹지ㆍ휴게공간의 확보를 유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국가상징거리ㆍ서울로7017ㆍ신세계 앞 분수광장 등 주요 가로변의 활성화를 위한 보행공간과 공영주차장, 통합안내소 등 남대문시장을 지원하는 지역 필요시설의 확보를 통해 남대문시장 기능 강화가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미시행된 정비사업지구(13ㆍ14ㆍ15지구)의 경우 주민 의견 반영 및 정비 촉진을 위해 일반정비지구(전면철거형)에서 소단위관리지구 등으로 정비 규모ㆍ수법을 변경 조정하고 건축 규제 완화 등을 계획했다. 시의 이번 결정으로 낙후된 남대문 주변 공간이 숭례문 등 역사적 자원과 어우러지는 개선 방안이 마련돼 서울 도심 도심부 위상에 맞는 공간으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해당 정비계획(안)이 향후 각 사업지구별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지침이 되는 공공정비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주민 제안을 통해 확정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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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대치유수지(강남구 대치동 1010-1 일대) 내 체육시설 설치를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신광명~온수변전소 간 전기공급설비(송전선로) 결정(안)`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가결했다. 1980년 최초 결정된 대치유수지는 자연 생태공원 및 실외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됐다. 이번 심의에서 유수지 본연의 기능과 장래 확장성 등에 영향이 없는 범위에서 유수지 일부 복개 후 상부 공간을 활용해 주민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수영장 및 대체육관 등을 설치하는 안을 통과됨에 따라 실현 가능성이 명확해졌다. 다만, 진입도로와 복개시설, 기존 실외체육시설(운동장ㆍ테니스장 등) 간 지형적 높이 차이가 많이나는 대치유수지의 지형적 여건을 감안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이 편리하도록 교통 및 보행의 측면에서 합리적인 건축계획 수립 등의 조건이 부여됐다. 시는 향후 대치유수지가 실내ㆍ외 체육 및 여가 활동을 두루 할 수 있는 지역편의시설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심의로 구로구 온수변전소 일대 전기공급설비(송전선로)는 지중화된다. 온수변전소 일대 주거지역 상공을 통과하는 가공 송전선로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었던 상황에서, 송전선로 철탑이 포함돼 있는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시행으로 해당 조합에서는 가공 송전선로를 지중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가공 송전선로의 지중화 계획으로 온수변전소 내 철탑 2개소와 공동주택 단지 내부 철탑 2개소를 철거하고, 항동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철탑 1기를 교체해 노후된 송전선로를 개선할 예정이다. 송전선로가 지중화됨에 따라 도시미관 향상과 동시에 전기 공급 신뢰도 향상 및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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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2030 서울특별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 이달 30일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해당 기본계획은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정비형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정비사업 부문 최상위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내놓은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지원` 중 사업성 보정계수ㆍ현황용적률 인정에 대한 적용 방안도 새롭게 담겼다. 시는 당초 보존 중심이었던 `2025 기본계획`을 전환해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주택 공급 ▲도시 매력을 높이기 위한 주거공간 대개조라는 두 가지 목표에 초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사업성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현황용적률 인정, 제1ㆍ2종일반주거지역 및 준공업지역 등의 용적률 기준을 완화하고 공공기여율 등도 합리적으로 개편했다. `사업성 보정계수`는 단지 또는 지역 간 사업성 편차를 줄이고 사업성을 높여주기 위해 지가뿐 아니라 단지 규모ㆍ가구밀도 등을 고려해 `허용용적률`에 보정계수를 최대 2까지 적용해 주는 제도다. 시는 현재 20% 수준인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범위`를 최대 40%까지 늘려 사업성을 보전해 줄 계획이다. 사업성에 직결되는 분양가격이 지가에 비례함을 고려해 지가가 낮을수록 보정계수가 높게 산정, 사업성을 높여주는 것이다. 재건축의 경우에는 지가가 낮을수록, 단지 면적이 작을수록, 단위 면적당 기존 세대수가 많을수록 높게 산정된다. 이미 현행 조례나 허용용적률을 초과해서 건축돼 사업성이 떨어지는 단지나 지역에는 `현황용적률`을 기준용적률(재개발) 또는 허용용적률(재건축)로 인정하는 등의 방안으로 사업성을 최대한 보전해 준다. 다만 시는 `사업성 보정계수`와 `현황용적률 인정` 모두가 적용되는 단지의 경우, 허용용적률 산정 시 사업성을 개선해 주는 두 가지 방안 중 유리한 한 가지 방법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열악한 제1ㆍ2종일반주거지역 및 준공업지역 중 기존 주거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용적률과 높이를 완화한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지상 4층 이하 높이 규제를 폐지하고 법령에 따른 높이까지 허용하며, 상한 및 법적상한용적률을 기존 150%에서 200%까지 확대해 준다. 공공기여 비율은 1단계 종상향 시 10%로 동일하게 적용토록 조정, 과도한 공공기여로 인해 용도지역 상향 효과 등 사업 추진 동력이 상쇄되지 않게끔 하고, 임대주택 및 전략용도시설 도입 시 건축물 기부채납 계수를 1로 완화해 준다. 아울러 시는 각종 규제, 주민 반대 등으로 인해 재개발ㆍ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개발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공공지원 확대, 인센티브 연계를 통해 양질의 주택이 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소규모정비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매력을 극대화해 도시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동시에 공공성도 함께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했다. 보행 중심 생활공간, 가구 맞춤형 생활환경, 친환경ㆍ미래 변화 대응 등 주거공간 대개조를 위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기존 6가지에서 12가지로 대폭 확대했다. 여기에 기본계획에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 기반시설 입체ㆍ복합화 등을 통해 토지 공간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반영했으며, 도로 등 기존 기반시설도 해당 구역과 주변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이전ㆍ재배치 등 재구조화를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다음 달(6월) 13일까지 기본계획 재정비(안) 주민공람을 진행하고,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고시한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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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당감1구역 재건축사업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지난 29일 부산진구는 당감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와 설명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공람ㆍ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6월) 28일까지 부산진구 건축과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내용은 ▲정비구역 지정 조서 ▲정비계획 결정(토지등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및 산출 근거, 용도지역ㆍ지구에 관한 계획, 토지이용계획, 건축물의 주용도ㆍ컨폐율ㆍ용적률ㆍ높이 등에 관한 계획 등) 등이 담겼다. 이에 의견 있는 자는 기간 내 공람 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6월 19일 오후 3시 구역 인근 백양로교회 비전센터에서는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자는 토지등소유자 및 주민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당감로17번길 90(당감동) 일원 4만9797㎡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당감1구역 일대는 현재 공동주택 약 837가구(▲서면무궁화 672가구 ▲동원 125가구 ▲서면백양 40가구)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도보로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당평초, 당감초, 동평초, 개원초, 광무여자중, 개금여자중, 경원고, 개성고, 부산국제고, KAIST부설한국과학영재학교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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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29일 미국의 기체 제작사 아처 에이비에이션(이하 아처)의 니킬 골 CCO, 카카오모빌리티의 최우열 부사장과 만나 한국 정부의 UAM 상용화 및 실증사업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아처는 카카오모빌리티, LGU+, GS건설로 구성된 `UAM Future팀 컨소시엄`에 UAM 실증사업 기체사로 참여하는 미국 기업으로,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MOU 체결과 향후 상용화 협의를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현 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UAM 상용화에 대한 비전과 정책 현황 등을 소개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실증사업을 통해 UAM 안전성을 검증하고, 2025년 말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초 상용화한 이후 2026년부터 전국으로 UAM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그랜드챌린지는 세계 최초로 5G 통신망을 활용한 교통관리 체계 구축에 도전하며, 기체 운항 및 교통관리, 버티포트 운영 등 실제 UAM 운항에 필요한 모든 요소의 통합운영 능력을 실증한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아처가 기체의 통합운영 실증 장소로 한국을 선택한 것을 크게 환영하며 "정부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기술력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실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니킬 골 CCO는 "UAM 상용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강한 추진 의지가 매우 인상 깊다"며, "여러 유수의 기체가 참여하는 실증사업에 아처도 함께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UAM 상용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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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아파트(이하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을 받은 가운데 향후 지상 49층 공동주택 2051가구 공급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시는 지난 29일 제4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를 통해 `신반포2차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에 따라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23길 41(잠원동) 일대 11만6070.9㎡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94%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15개동 20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근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반원초, 신반포중, 경원중 등이 인접하다. 더불어 단지 주변 도보 15분 거리에 반포한강공원이 있어 운동과 산책ㆍ소풍 등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나아가 한강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보행통로와 나들목을 추가 신설하고 잠수교를 보행교로 전환하는 등 반포대로변 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주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변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도 만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잠원동 73 일대 정비계획 결정으로 한강변 보행네트워크가 확장되고, 노후된 주택가 일대에 양질의 주택 공급이 이뤄져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신반포2차는 2021년 신통기획 재건축사업 후보지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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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입찰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공공 건설산업 전반의 입찰 과정의 공정성을 도모한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발주청, 심의위원, 업계, 학계, 심리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행 제도에 대한 문제점, 개선안 등을 검토해왔다. 우선 마련된 단기 개선안들은 새만금 국제공항 턴키 심의부터 적용해 경과 모니터링 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도 개선 등이 수반되는 중장기 개선안은 연구용역 과정에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 구체화하고 실효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새만금 국제공항 턴키에 적용된 개선안 내용은 먼저, 설계 심의별로 심의위원이 선정된 직후 별도의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그간 청렴 교육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 대상으로 연례행사로 진행해왔으나 이번 새만금 국제공항 턴키 심의부터는 사전 청렴 교육 외에도 심의위원 선정 직후 심의위원 대상으로 실제 비리 적발 사례, 심의 시 유의 사항 등을 재차 교육해 경각심을 제고한다. 아울러 평가 후에도 참여한 심의위원의 전문성, 공정성 등을 타 위원, 입찰사, 발주청이 다면 평가하도록 하고, 평가서 영구 공개도 추진해서 위원들의 심의에 대한 책임감을 높인다. 또한, 위원들의 심의 과정을 입찰 참여사 대상으로 현장에서 생중계해 심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심의 과정이 공정한지 확인하고 감시하는 준법 감시원을 도입해 심의 투명성도 확보한다. 준법 감시원은 직접 설계 평가는 하지 않지만, 심의위원 및 입찰 참여사에 대해 관찰ㆍ모니터링한다. 마지막으로 `1:1 무기명 질의답변 시스템`을 마련해 질의자를 익명으로 처리하고, 입찰사와 1:1 메신저 형태로 질의답변하도록 개선한다. 그동안 평가 전까지 심의위원, 입찰사 간 직접 접촉 없이도 온라인상에서 질의답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턴키마당` 내 별도 게시판을 운영했으나, 대외 공개 부담으로 인해 사용률은 20% 미만에 불과했다. 이번 새만금 국제공항 턴키 심의부터는 심의위원이 심의 내용을 부담 없이 질의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심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업무 부담 등으로 심의에 장기간 미참여한 위원 참여 독려, 특정 분야ㆍ직군 위원의 심의 쏠림 현상 방지 등을 통해 전문성 있는 심의위원들이 균형 있게 참여하도록 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기술형 입찰,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 등 건설산업 전반의 입찰제도 개선안을 지속 발굴하고 적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통해 건전한 입찰 심의 문화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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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안전관리 제도의 현장 이행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달 30일 도로건설사업에 참여 중인 건설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서울ㆍ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한국도로공사 건설처장 등 발주기관, 한국도로협회 및 대한건설협회와 함께 국토교통부 시행 도로건설공사에 2건 이상 참여 중인 시공능력평가 30위 이내의 20개 중대형 건설사 임원이 참석한다. 먼저, 도로 건설현장 3대 안전 취약공종인 건설기계, 추락위험공사, 가설구조물공사 등을 집중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3대 취약공종은 매일 작업 전에 시공사 자체 점검 및 작업반 점검 회의를 통해 위험 요소 및 조치 사항을 반드시 숙지 한 후 작업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특히 건설기계 공종에 대해서는 장비 연결부 핀 체결 철저, 주변 작업자 배제, 신호수 배치 등 필요 안전조치의 철저 관리, 가설구조물ㆍ추락위험공사는 해체계획 수립ㆍ준수,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조치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스마트 안전기술을 설계 단계부터 예산에 손쉽게 반영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비 항목별 적용, 비용 산정 기준 및 정산 방법 제시 등 도로건설 분야 안전관리비 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새로운 관리 체계의 신설보다는 기존의 안전 관리 체계를 현장에서 어떻게 실효성 있게 작동시킬지에 방점을 두고 실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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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2구역(재개발)이 최근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부산진구는 양정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성대)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4월) 30일 인가하고 이를 이달 29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연로 36(양정동) 일원 6만6637.6㎡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338(임대 76가구 포함)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건축물은 철거 완료됐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42가구(임대) ▲47㎡ 34가구(임대) ▲59A㎡ 273가구(조합원 162가구ㆍ일반분양 111가구) ▲59B㎡ 82가구(조합원 8가구ㆍ일반분양 74가구) ▲73A㎡ 132가구(조합원 87가구ㆍ일반분양 45가구) ▲73B㎡ 24가구(조합원 6가구ㆍ일반분양 18가구) ▲84A㎡ 495가구(조합원 147가구ㆍ보류 1가구ㆍ일반분양 347가구) ▲84B㎡ 162가구(조합원 30가구ㆍ일반분양 132가구) ▲102A㎡ 78가구(조합원 57가구ㆍ보류 1가구ㆍ일반분양 20가구) ▲102B㎡ 16가구(조합원 1가구ㆍ일반분양 1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과 시청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양정초, 양동초, 연산초, 양동여자중, 동의중, 세정고, 부산진여자고, 부산진여자상업고, 성모여자고, 부산여자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양정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횡령산, 금련산, 갈미봉 등이 근처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양정2구역은 앞서 2018년 KCC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고, 시공자는 단지명으로 `양정포레힐즈스위첸`을 제안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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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오는 6월 1일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조정된다. 현재 평일 양재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운영 중인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다음 달(6월) 3일부터 양재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 인근(58.1km 구간)까지 연장 시행되며, 현재 토요일ㆍ공휴일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까지 운영 중인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 그달 1일부터 폐지한다. 그간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의 연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주말 영동선에 대해서는 일반차로 정체 등에 따른 버스전용차로 폐지 민원이 지속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버스교통량 등을 분석하고 버스업계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경부선은 안성나들목 인근까지 연장, 영동선은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이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행 고시` 개정 및 차선도색, 표지정비 등을 완료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이달 초부터 고속도로 전광판, 휴게소 현수막 등과 TV, 라디오 등 교통방송을 통해 버스전용차로 조정내용과 시행일을 안내하고 있으며, 조정일 이후에도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대한 단속은 시행 이후 3개월간 계도 기간을 둘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조정으로 경부선은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개선, 영동선은 일반차로 확대에 따른 정체개선 효과 등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유관 기관과 함께 버스전용차로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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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동 삼보아파트(이하 연산삼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이달 30일 연산삼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민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8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일 오전 10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의향서를 제출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세병로 34(연산동) 일대 999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3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96가구 ▲74㎡ 126가구 ▲84A㎡ 70가구 ▲84B㎡ 35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동해선 교대역과 1ㆍ3호선 연산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서초, 연산중, 이사벨중, 이사벨고, 지구촌고, 부산교육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온천천, 동래세무서, 낙민파출소, 연산1동행정복지센터, 연산1동우체국,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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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4주(지난 2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1%)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 전환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지역ㆍ단지별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주요 관심 단지 중심으로 매수 문의는 꾸준히 유지되는 상황으로 저가 매물 소진 이후 매도 희망 가격 상승하고 일부 상승 거래 발생하는 등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6%로 전주(0.05%)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노원(0%)ㆍ도봉구(0%)는 단지별 혼조세 유지되며 보합, 성동구(0.19%)는 행당ㆍ옥수동 역세권 및 대단지 위주로, 종로구(0.13%)는 창신ㆍ무악동 주요 단지 위주로, 중구(0.09%)는 신당ㆍ중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서초구(0.11%)는 잠원ㆍ서초동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09%)는 흑석ㆍ상도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강남구(0.09%)는 압구정ㆍ대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08%)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6%)에서 중구(0.19%)는 영종도 내 중산ㆍ운서동 위주로, 부평구(0.07%)는 청천ㆍ삼산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구(0.07%)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ㆍ마전ㆍ원당동 신도시 위주로, 계양구(0.05%)는 작전ㆍ병방ㆍ계산동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1%), 대구(-0.06%), 충남(0.04%), 충북(0.01%), 강원(0.03%), 광주(-0.02%), 울산(-0.01%), 세종(-0.2%), 전남(-0.02%), 전북(0.07%), 경남(-0.04%), 경북(0.02%), 제주(-0.06%)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5%)은 전주(0.07%)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정주여건 양호한 신축 대단지 위주로 신규 입주 가능한 매물이 부족하고 대기 수요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세 지속되고 있으며, 인근 구축 단지에도 상승 거래 발생하는 등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서대문구(0.18%)는 북아현ㆍ홍제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16%)는 중계ㆍ공릉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동대문구(0.14%)는 장안ㆍ답십리동 위주로, 중랑구(0.14%)는 신내ㆍ면목동 위주로, 종로구(0.12%)는 창신ㆍ홍파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영등포구(0.16%)는 신길ㆍ대림동 위주로, 강서구(0.15%)는 가양ㆍ내발산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15%)는 개봉ㆍ신도림동 위주로, 양천구(0.11%)는 목동ㆍ신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금천구(0.11%)는 시흥ㆍ독산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21%)의 경우 역세권ㆍ신축ㆍ대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과 함께 상승세 유지하고 있으며 부평구(0.35%)는 삼산ㆍ청천ㆍ부평동 역세권 위주로, 서구(0.29%)는 심곡ㆍ청라ㆍ경서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22%)는 용현ㆍ관교ㆍ도화동 역세권 및 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9%)에서 안성시(-0.1%)는 입주 물량 영향으로 금석ㆍ아양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명시(0.31%)는 하안ㆍ소하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23%)는 신생아 특례대출 가능한 영통ㆍ신동 신축 위주로, 부천 오정구(0.23%)는 고강ㆍ오정동 위주로, 안산 단원구(0.23%)는 초지ㆍ선부동 신축 및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02%), 대구(-0.08%), 충남(0.03%), 충북(0.02%), 강원(0.01%), 광주(0.01%), 울산(0.03%), 세종(-0.15%), 전남(0.01%), 전북(0.03%), 경남(-0.02%), 경북(-0.03%),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입주 물량 영향 지속되며 다정ㆍ보람ㆍ반곡동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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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세종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7일 부천시는 세종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근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289-2 외 10필지 일대 284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3A㎡ 10가구 ▲43B㎡ 10가구 ▲43C㎡ 10가구 ▲51㎡ 4가구 ▲53㎡ 36가구 ▲62A㎡ 20가구 ▲62B㎡ 10가구 등이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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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생활권1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이달 9일 가능생활권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철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안골로 20(가능동) 일대 2만524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76가구 ▲59A㎡ 206가구 ▲59B㎡ 29가구 ▲84A㎡ 49가구 ▲84B㎡ 51가구 ▲84C㎡ 5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600m 인근에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 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의정부 백병원, CGV 등 생활편의시설에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이 외에도 단지 앞에는 중랑천이 흐르고 배후에는 추동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2010년 8월 2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가능생활권1구역은 2014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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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10R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10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창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광명동 373-3 일대 4만753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8%, 용적률 286.3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0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0가구 ▲49㎡ 170가구 ▲59A㎡ 292가구 ▲59B㎡ 57가구 ▲74A㎡ 49가구 ▲74B㎡ 31가구 ▲74C㎡ 104가구 ▲84A㎡ 175가구 ▲84B㎡ 9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약 75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광일초등학교, 광남중학교, 명문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광명성애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광명10R구역은 2012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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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운남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9일 운남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광수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1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광주 광산구 운남동 303-1 일대 5만51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23%, 용적률 203.9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마지초등학교, 장덕중학교, 명진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풍영장천과 영산강, 운남동 근린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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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우동3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7일 우동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한정구)는 환경영향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참여안내서로 대신하며 다음 달(6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환경영향평가법」 제54조에 따른 제 1종 환경영향평가업에 등록된 업체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에 따라 환경 부문에 신고된 엔지니어링사업자 ▲국세ㆍ지방세 등을 완납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2로30번가길 15-3(우동) 일대 16만727㎡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23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중동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신도초, 해운대초, 신도중, 해운대중, 해운대고, 신도고, 부산기계공업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장지근린공원, 동백섬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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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괴정6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9일 괴정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배은향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감정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다음 달(6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로284번길 20(괴정동) 일원 4만1642.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괴정역이 약 38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옥천초등학교, 장평중학교, 해동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랜드리테일, 하나로마트,부산대학병원, 삼육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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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1구역(촉진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29일 부산진구는 시민공원주변1구역 도시환경정비 사업시행자 파크시티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6월) 12일까지 부산진구 건축과 또는 파크시티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 있는 자는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27-7 일대 6만423㎡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69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18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동해선 부전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부암초, 성지초, 성전초, 전포초, 부산진중, 향도중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부산시민공원, 화지공원, 화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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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 8일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복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비산동 281-1 일대 11만455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12%, 용적률 286.9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5개동 27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2㎡ 102가구 ▲39㎡ 104가구 ▲49㎡ 98가구 ▲59㎡ 1492가구 ▲74㎡ 110가구 ▲84㎡ 821가구 ▲109㎡ 1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2㎞ 거리에 있는 있는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비산초등학교, 비산중학교,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안양샘병원 등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비산초교주변지구는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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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3구역(촉진3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인가 관련 절차를 매듭지었다. 최근 시민공원주변3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부산진구는 이달 24일 관리처분계획(안)이 인가됐다는 공문을 조합에 보냈다. 인가를 획득함에 따라 조합은 빠른 시일 내에 조합원 이주비 신청 등을 접수하고 본격적인 이주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곳 시공자는 앞서 2022년에 선정된 `DL이앤씨`가 맡을 예정으로 단지명은 `아크로라로체`를 제안했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경마장로5번길 13(범전동) 일대 17만8634㎡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60층 규모의 공동주택 18개동 35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동해선ㆍ2호선 부전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양성초, 성전초, 성지초, 동의중, 부산진중, 성모여고, 부산진여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양정라리온스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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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다대3구역(재건축)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28일 다대3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재성)은 변호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다음 달(6월) 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후 입찰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전자입찰서 제출 마감 전일까지 나라장터에 등록한 변호사 ▲변호사 자격 등을 소지한 법무법인ㆍ합동벌률사무소 ▲「정비사업 계약업무처리기준」 제12조 각호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다송로 36(다대동) 일원 2만6478㎡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 규모의 공동주택 6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낫개역이 도보로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다송초, 다선초, 다대초, 두송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통일아시아드공원, 열림어린이공원, 아미산자생식물원, 홍티문화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다대3구역 재건축사업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대우건설`이 단독 참석한 바 있다. 이에 조합은 이사회를 거쳐 수의계약 방식 전환 여부 및 시공자선정총회 일정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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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28일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률 제고, 친환경 개발 등을 도입해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하는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는 2017년 5월에 지정돼 현재 조성공사(공정률 90%) 및 분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자체 자체 사업,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스마트ㆍ친환경 기반시설 설치 및 입주기업 지원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약 25.2% 감축하는 계획을 반영해, 준공 및 운영 초기부터 친환경ㆍ첨단 산업단지로 구현할 예정이다. 경남항공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입주기업 지붕,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산업단지 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폴 등 스마트 교통ㆍ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하는 한편,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연계한다. 친환경화 전략으로서 공원, 보행도로 등에 저영향개발 기법을 적용하고 사물인터넷(IoT)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과 폐자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는 우주산업클러스터 내 위치해 우주항공청과 교육ㆍ연구기관 및 연관 기업 간 집적ㆍ연계를 통해 항공ㆍ우주산업의 발전과 기업 성장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경남항공 스마트그린산업단지가 편의성은 높고 탄소는 적은 산업단지로 발전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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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22일 통계청에서 청년일자리가 대폭 줄어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된 가운데 서울시 24개 산하기관의 청년의무고용률이 4%에서 5%로 확대돼 연간 신규 청년 채용인원이 1400명 대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 거주 청년에게는 어학시험과 각종 자격증 시험을 위해 연간 10만 원 한도에서 응시료 지원도 추진된다. 이달 29일 서울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ㆍ영등포4)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조례 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 일자리 수(2074만9000개)는 1년 전보다 29만3000개 늘어난 반면, 20대 이하 청년층(15~29세) 일자리는 같은 기간 9만7000개 감소한 312만6000개를 기록하면서 전 연령대 통틀어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일자리의 질도 보건사회복지(10만7000개), 숙박ㆍ음식(3만9000개), 운수ㆍ창고(3만8000개) 등의 택배ㆍ배달 라이더 등의 일자리 분야는 늘어난 반면, 공공 분야(1만3000개 감소) 등의 양질의 청년 일자리는 감소했다. 「서울특별시 청년일자리 기본조례」 개정안은 서울시 24개 투자ㆍ출연기관의 청년고용의무 비율을 4%에서 5%로 상향 조정하고, 청년 채용계획과 실적을 서울시의회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해 청년 고용의 실행력을 높이고, 청년 채용을 선도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서는 매년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정원의 3% 이상을 청년 미취업자로 고용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2021년부터 시 산하기관의 청년 고용의무 비율을 법의 하한 기준 이상인 4% 이상으로 상향해 청년을 채용 해오고 있다. 청년 고용의무 비율을 5%로 확대하는 개정안이 가결되면 2023년 시 투자출연기관 정원 기준(2만8716명),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설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에서 청년의무고용 대상이 대폭 증가해 기존 1149명(4%)에서 1436명(5%)으로 연간 287명 정도의 청년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 의원이 추가 발의한 해당 조례 개정안은 어학ㆍ한국사ㆍ국가공인자격증 시험 등의 응시료 지원 근거를 마련해 청년의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사회진입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다. 이는 "강서, 용산, 은평구 등의 자치구에서 현재 10만 원 한도 내로 응시료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서울 전역의 청년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 조례로 규정하는 것"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김지향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민간 기업과 정부가 지속적일 일자리 창출의 주체가 돼 일자리와 저출생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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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상 22층 규모 공동주택 2331가구 공급을 예고한 가운데 한남5구역(재개발)에 이어 시공자 선정에 착수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8일 제11차 건축위원회(이하 건축위)에서 `한남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건축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용산구 장문로15가길 7-16(보광동) 일대 11만4930㎡를 대상으로 건폐율 30.89%, 용적률 226.98%를 적용한 지하 7층부터 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2331가구(분양 1981가구ㆍ공공 3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220가구(공공 117가구 포함) ▲46㎡ 348가구(공공 172가구 포함) ▲59㎡ 442가구(공공 51가구 포함) ▲84㎡ 629가구(공공 10가구 포함) ▲106㎡ 2가구 ▲113㎡ 390가구 ▲121㎡ 4가구 ▲135㎡ 283가구 ▲140㎡ 1가구 ▲144㎡ 2가구 ▲165㎡ 6가구 ▲187㎡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경의중앙선 한남역과 서빙고역이 각 1.1km, 1.2km, 1.6km 부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강변북로와 맞닿아 있고 동작대교, 반포대교, 한남대교로 등과 가까워 강남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교육시설로 구역 내에 오산중, 오산고가 있고 보광초, 서빙고초, 한강중, 한국폴리텍1대학정수캠퍼스 등도 있어 학군도 좋다. 아울러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이태원거리, 이태원앤틱가구거리, 용산공원반환부지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뛰어나며, 보광동주민센터, 보광우체국, 보광파출소 등도 있다. 또 순천향대서울병원, 순천향대중앙의료원 등 의료환경도 갖추고 있다. 한편, 건축위는 이날 한남4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공공성을 확보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겠다는 취지이머, 이에 더해 구릉지형 대지 특성을 활용해 데크에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만들고 생활가로변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한남4구역은 강북의 대표 재개발로 꼽히며, 한강뷰와 더불어 입지도 좋아 한남5구역과 함께 다수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남4구역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주변의 자연과 단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이 창출하도록 계획됐다"면서 "앞으로도 매력 넘치는 주택 공간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건축위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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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28일 경기 화성시에서 `14개 시ㆍ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경기 서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 사업을 발굴한다. 회의는 도의 SOC 대개발 기본구상과 도 지원정책 설명,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도의회 김태형 의원, 박명원 의원, 박진영 의원, 이진형 의원, 이홍근 의원, 시의회 정흥범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건의 내용으로는 ▲해안경관도로 조성 사업 등 도로사업 ▲경기남부 동서횡단선ㆍ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ㆍ신분당선 우정 연장 등 철도사업 ▲서해안 해안데크길 조성ㆍ화성 해양 레저관광도시 조성ㆍ경기 글로벌 미래차 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개발사업이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 도와 화성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 지역의 균형발전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 전역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과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로 및 철도망 계획 등이 꼭 필요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고, SOC 대개발 구상을 함께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화성시를 끝으로 릴레이 간담회가 마무리된 만큼 SOC 대개발 구체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23일 여주시를 시작으로 김포, 파주, 용인, 광주, 안산, 시흥, 이천, 남양주, 안성, 가평, 양평, 평택, 화성 등 14개 시ㆍ군을 돌며 `시ㆍ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시ㆍ군 의견을 반영한 도 서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오는 7월 중 중간 발표하며, 올해 하반기 주민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중 최종 구상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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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4396가구를 공급하고, 2026년부터는 매년 4000가구씩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 장기전세주택(SHift)의 입주 대상을 다자녀 가정뿐만 아니라, 아이 없는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까지 공공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한다. 2026년까지 장기전세주택 등 총 4396가구를 공급해 적어도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집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이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예컨대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가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장기전세주택 `올림픽파크포레온`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입주해 거주하다 아이를 낳으면 최장 20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할 수 있고, 3명의 아이를 낳으면 현재 사는 집을 시세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시는 장기전세주택과 함께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공급하고, 여기에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과 육아시설을 갖춘 `신혼부부 안심주택`을 더해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주거 문제로 출산을 고민하는 신혼부부가 없도록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거주 공간을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 17년간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 결과, 입주 후 태어난 자녀 수가 다른 유형의 임대주택보다 많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출산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시가 발표한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은 신혼부부들이 아이를 낳을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주거에 대한 바람을 고스란히 담은 것으로 계약기간 20년, 저렴한 내 집 마련 등 혁신적 혜택을 부여한 선제적 조치라 할 수 있다. 또한 정책 수립 단계가 아닌 올해부터 실제로 시민들에게 적용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장기전세주택Ⅱ`를 새롭게 도입, 무자녀 신혼부부는 물론 예비부부도 입주할 수 있고, 자녀 출산시 거주기간 연장, 우선 매수청구권 부여 등 혜택도 있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에 300가구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중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입주 후 혜택은 출산 자녀 수에 따라 달라지며 자녀 수가 많아질 경우 넓은 평수 집으로 이사할 수 있다. 해당 단지 내 공가 발생 시 가능하며, 공가가 없다면 입주자가 원할 경우 다른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장기전세주택Ⅱ` 입주 대상은 무주택 가구원으로 구성된 신혼부부로 모집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또는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산층과 실수요자를 위해 입주를 위한 소득 기준도 완화했다. 전용면적 60㎡ 이하 공공임대주택 신청 대상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맞벌이가구 180%), 전용면적 60㎡ 초과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50% 이하(맞벌이가구 200%)다. 소유부동산(2억1550만 원 이하)과 자동차(3708만 원 이하)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입주자는 유자녀와 무자녀 가구를 구분(해당 단지 공급 물량 50%씩 배정 예정)해 선정하고 자녀가 있는 가구엔 방 2개 이상의 넓은 평형을 우선 배정한다. 또한 자녀 수에 따른 가점대신 ▲서울시 연속 거주기간 ▲무주택 기간 ▲청약저축 가입기간 등을 반영, 높은 점수순으로 선정하되 동점자는 추첨한다. 그 외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내용은 기존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선정 기준을 적용한다. `장기전세주택Ⅱ`는 올해 말 `올림픽파크포레온` 300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총 2396가구(건설형 927가구ㆍ매입형 146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만, 맞벌이 가구에 대한 소득 기준 완화와 자녀 출산 시 거주기간 연장은 국토교통부 승인사항으로 현재 협의 중이며, 장기전세주택뿐만 아니라 다른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에도 입주 후 출산 가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다음으로 신혼부부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 `신혼부부 안심주택`이 두 번째 확대방안이다. 2026년까지 2000가구 공급 예정이다. 신혼부부 안심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70% 임대(민간ㆍ공공), 30%는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고 출산시 우선 양도권과 매수청구권을 준다. 민간 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70~85%, 공공임대주택은 주변 시세 50% 수준으로 공급한다. `신혼부부 안심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으로, 알파룸ㆍ자녀방 등 다양한 구조ㆍ형태를 갖추고, 생활 편의를 위한 냉장고ㆍ세탁기ㆍ인덕션ㆍ에어컨 등 고급형 빌트인 가전도 설치한다. 입주신청~계약~퇴거에 이르는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용산구 한강로2가)`도 운영, 입주 시 보증금 지원 신청, 입주 이후 관리비 등 상담이나 시설ㆍ서비스 이용 연계 등 모든 주거 지원을 전담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안심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민간 사업자 대상 파격적 지원도 이뤄진다. 70%는 임대, 나머지 30%는 분양주택으로 공급, 사업성이 확보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각종 심의를 통합 및 간소화해 통합심의위원회 사전 자문부터 사업계획 승인까지 통상 12개월 이상 걸리는 인허가 기간을 6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해 신속한 추진도 지원한다. 용도지역도 법적상한용적률 최대로 부여한다. 예컨대 현행 민간분양 200%인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상한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서 기본용적률 400%에서 늘어난 용적률의 절반은 `공공임대`로 공급한다. 이 외에도 최근 금리 인상, 원자재값 폭등으로 인한 건설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건설자금 최대 240억 원에 대한 이자 차액도 2% 지원한다. 240억 원 대출시 사업자는 연간 최대 4억8000만 원의 이자 절감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아이를 낳기만 하면 사회가 함께 키우는 시스템을 정착하고, 필요한 자원을 최우선으로 투입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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