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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16일 수원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매머드급 민주진보 단일후보 통합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안 후보 측에 따르면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가 후원회장을, 문희상 전 국회의장, 원혜영 전 국회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전성은 전 대통령직속 교육혁신위원장이 상임고문단을 맡았다.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김진표 전 국회의장, 김누리 교수,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가 멘토단 공동단장을 맡았다.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 민주진보 경선에 함께했던 성기선·박효진 전 예비후보와 송성영 대표(경기교육혁신연대), 김옥성 대표(교육희망네트워크)가 선대위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또한 후보직속 경기교육대전환위원회는 이건 스마트폰 프리 대표, 박효진, 성기선 상임위원장 체제로 정책과 비전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김상곤 후원회장은 축사에서 “성기선·박효진 상임선대위원장은 함께 혁신교육을 일으킨 분들”이라며 “안민석 후보는 미래지향적인 혁신교육과 교육대전환을 만들어낼 적합한 후보”라고 말했다.
박효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안민석 후보와 교권을 회복시키고 경쟁교육을 이제는 끝내자는 대화를 나눴다”면서 “안민석은 이를 해낼 힘이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성기선 상임선대위원장은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리드해 왔었는데, 지난 4년 동안은 대단히 후퇴했다”고 말하고 “오늘이 후퇴했던 경기교육을 살리고,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어 나가는 출발점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안 후보는 “여러분이 뽑아주신 자랑스러운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인사드린다”고 말하고 “경쟁했지만, 이제는 원팀으로 완벽하게 발을 맞추어 주신 박효진, 성기선 두 분 교육개혁 동지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아이들도, 학부모도, 교사도 불행한 지금 우리 교육은 고쳐 쓸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다”면서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 교육혁명을 일으키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다.
또한 “AI시대에 맞는 교육체계를 위해서도 교육혁명이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이 더 이상 사교육의 고통으로부터 헤매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희망찬 대한민국, 우리 아이들에게 활기찬 미래가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 모두 함께 교육혁명을 강행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끝으로 “4년 후에는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를, 10년 후에는 우리 아이들을 야만적 경쟁의 굴레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함께하자”고 말하고 “안민석을 교육혁명의 도구로 써달라”면서 “누군가가 해야 될 일, 누군가가 총대를 메야 할 일, 교육혁명의 이 일을 안민석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 김의성 영화배우, 김미화 방송인, 주진우 기자 등을 비롯해 교육계·시민사회·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선대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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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교육감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예비후보들을 릴레이로 인터뷰해 게재해 왔으며 다음은 16일 후보등록을 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후보와의 인터뷰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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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간 학생성공시대라는 기치 아래 읽걷쓰(읽고, 걷고, 쓰는)를 대한민국 교육대표 브렌드로 만들었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K-POP’처럼 ‘K-읽걷쓰’로 제2의 전성기를 준비를 하고 있는 도성훈 교육감 후보는 1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도 읽걷쓰를 세계(IN·인)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세계(IN·인)은 세계속으로 들어간다는 뜻과 세계인이 다 느낄 수 있게 하겠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도 후보는 먼저 “인천은 지금 결정적 골든타임에 서 있다”고 짚고 “지난 8년간 심은 씨앗이 이제 막 결실을 맺으려는 순간”이라면서 “읽걷쓰 AI, 바다학교, 아이플라토, 직업계고 취업률 수도권 1위, 구글과의 협약까지, 이 모든 흐름이 완성되려면 설계자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밝히고 이는 마라톤 선수가 결승선을 앞두고 페이스를 늦출 수 없다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서두를 열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저는 혼자 이룬 것이 하나도 없다”고 단언하고 “아이들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과 인천 시민 여러분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서로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같은 점을 찾아 함께 나아가는 ‘존이구동(存異求同)’의 가치로, 이번 임기에는 학생성공시대를 반드시 완성하겠으며 인천에서 시작한 교육 혁신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흘러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구호보다 실천으로, 말보다 성과로 증명하겠다는 각오에서 나온 말이다.
지난 8년간 이룬 결실 중에 가장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 교육정책에 대해 그는 “단연 ‘읽걷쓰’”라고 힘주어 말하고 “2022년 말 ChatGPT 등장으로 AI가 인간의 삶 깊숙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코로나로 인한 문해력·기초학력 저하에 대응하고 기술 문명에 휩쓸리지 않는 인간의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해 읽기·걷기·쓰기를 결합한 읽걷쓰를 만들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현재까지 13만여 명의 학생 저자가 탄생하고 8,300여 권의 책이 나왔다”면서 “구글이 ‘AI가 나왔을 때 모든 나라가 기술로 접근했는데 인천에서만 인간 중심으로 접근했다’며 협약을 체결한 유일한 교육 프로그램이기도 하다”덧붙이고 “읽걷쓰 외에도 168개 섬과 바다를 가진 인천의 지리적 여건을 살린 바다학교, 아이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아이플라토도 인천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프로그램이 됐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12월 본지에서 진행한 릴레이 인터뷰 “전국15명 교육감들의 특수교육은 일곱색깔 무지게(관련기사)”에서 “읽고, 걷고, 쓰는 것이 장애극복의 핵심!”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그는 “읽걷쓰는 모든 아이를 위한 교육”이라며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도 책을 읽고, 몸으로 걷고, 직접 손으로 쓰는 경험은 인지 발달과 정서 회복에 직결된다”고 진단하고 “손끝·발끝의 감각이 살아있어야 아이가 산다는 믿음은 특수교육 현장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임기에는 특수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3선을 자신하고 “과밀특수학급 제로화와 학급당 인원수 하향 조정을 추진하고, 계양구와 영종구에 특수학교를 신설하며 특수교육원도 설립한다”고 설명한데 이어 “특수교육대상학생 자립 10년 보장제도 추진한다”며 “중학교 3년부터 졸업 후 4년까지 3단계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특수교육과도 설치해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면서 “특수학급 신설·증설 기준을 학년 단위에서 학기 단위로 바꿔 법정 정원을 1명이라도 초과하면 즉시 학급을 늘리도록 제도도 이미 개선했다”고 밝히고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교육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 175개의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의 선출 방식을 교육감 임명제가 아닌 국민직선제로 선출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그는 “교육장 직선제에 대한 질문은 지역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의 표현이라 생각하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과 더 가까워지고, 지역의 목소리를 더 잘 담아내야 한다는 그 뜻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교육의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면서 “선거가 과열돼 교육 현장이 정치에 흔들리는 일은 없어야 하며 저는 지난 8년간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힘써왔다”고 밝히고 “ONE-STOP 민원기동대처럼 현장의 어려움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육장 직선제 도입은 실질적인 교육자치 실현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하지만 선거비용이나 정치적 중립성 등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전망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신중히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의 안정성을 지키면서 지역과 더 가까워지는 길, 도성훈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에 대해 도 교육감은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이다”라면서 “오늘의 행복이 내일의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당부하고 “성공이란 권력이나 돈, 명예가 아니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달성하는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결대로, 나답게, 자기 삶의 지휘자로 서는 것이 진짜 성공”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인천교육청은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 선생님이 존경받고 부모님이 안심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지난 8년간 공약이행률 99.1%.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왔듯이, 이번 임기에도 말보다 실천으로, 구호보다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도 후보는 자신의 교육철학에 대해 “‘결대로, 나답게, 모두 함께’”라고 강조하고 “모든 아이는 저마다의 결을 갖고 태어난다”면서 “교육은 그 결을 찾아주고 살려주는 일이어야 하며 누군가가 정해놓은 기준에 아이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자기 삶의 지휘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가 최근 이야기 하는 ‘H-A-H(Human-AI-Human)’도 같은 이야기다”라며 “AI 시대일수록 인간이 먼저 생각하고(Human), AI를 도구로 활용하며(AI), 다시 인간의 성찰로 마무리하는(Human) 순환이 중요하다”면서 “AI의 답변은 통계적 확률로 나오는 것이기에 스스로 책임지지 않는다”고 짚고 “△인간의 감성과 감수성, 책임감은 AI가 대체할 수 없다 △읽걷쓰가 그 철학의 실천이다 △책을 읽고, 몸으로 걷고, 직접 손으로 쓰는 과정이 AI 시대에 오히려 더 강력한 인간의 무기가 된다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교육, 그것이 도성훈의 교육철학”이라고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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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법률전문가 12명으로 ‘부정선거감시단’ 및 ‘가짜뉴스 대책본부’를 발족하고, 온·오프라인상의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한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된 ‘부정선거감시단’ 및 ‘가짜뉴스 대책본부’는 법무법인 인유 김성진 변호사를 비롯한 변호사, 법학교수 등 법률전문가, SNS 서포터즈 등으로 구성했다.
이는 최근 김석준 후보의 공식 유튜브 채널 ‘김석준TV’ 삭제 사태에 이어 후보를 사칭한 페이스북 가짜 계정까지 등장하는 등 조직적이고 악의적인 사이버 선거방해 공작이 잇따르는 데다, 후보의 공식 입장을 왜곡해 지지자들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대응 조치 중 하나다.
김석준 후보 캠프 관계자는 “교육감 선거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살아있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유권자의 소통 창구를 악용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가 도를 넘어 선거의 본질을 흐릴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또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교육감 선거가 이러한 사이버 테러나 가짜뉴스로 혼탁해져서는 안 된다”면서 “가짜뉴스가 판을 치면,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교육감 선거 자체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짜뉴스 대책본부’는 SNS·온라인 게시판 등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으며 캠프에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제보를 받는 등 모든 가짜뉴스에 대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불법적인 방식을 동원한 각종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도 불법선거감시단의 현장 확인 및 채증을 통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상 사이버 테러나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과 명예훼손 등 범죄행위에 해당되는 사안에 대해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법적 대응에 나서고, 선거 이후에도 반드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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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은희 대한민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겸 전 대구광역시 교육감은 16일 SNS를 통해 “경험이 다르면 교육이 달라진다”면서 “저는 교사로 교실에서 시작해 국회의원·장관·국가교육위원·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으로서 국가교육정책을 설계하고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교육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 대구교육공동체와 함께 한 노력으로 대구교육은 대한민국 공교육 혁신을 주도했으며 전국에서도 대구교육을 배우고 있다”며 “이제, 더 나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4년, 정답을 외우는 아이가 아니라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할 줄 아는 아이, 실패해도 일어설 줄 아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강조하고 “뒤처지는 아이가 있으면 먼저 손을 잡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대구의 자부심을 품고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치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겠다”고 전하고 “세상 어디에서도 당당하게 ‘대구에서 배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이 아닌 결과와 실행으로 검증받은 리더십으로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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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경기도교육청의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데이터 주권’을 수호하고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지켜내는 핵심 인프라라고 16일 강조했다.
임 후보측에 따르면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하이러닝 도입 목적으로 AI 맞춤형 교육과 함께 ‘학생 데이터 주권 보호’를 꼽았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플랫폼이 무분별하게 교육 현장에 도입될 경우, 학생들의 12년 과정 학습 행동 패턴과 성취도 등 방대하고 민감한 개인정보가 외국 기업의 AI 학습용 데이터로 종속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
임 후보는 “하이러닝은 이러한 상업적 접근을 완벽히 차단하는 든든한 ‘교육적 방화벽’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공공 플랫폼으로서 민간 수준을 뛰어넘는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적용하다 보니 현장에서 다소 번거로움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이는 아이들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설명했다.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하이러닝’이 지향하는 또 다른 핵심 가치로 ‘손 글씨’ 기반의 하이브리드 교육이라고 제시했다. 일선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이 무조건적인 디지털화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임 후보는 “디지털 시대일수록 아이들의 뇌를 깨우고 깊은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판이 아닌 손 근육을 사용하는 아날로그적 쓰기 교육이 필수”라면서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공부의 근본이 되는 쓰기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학생의 손 글씨 답안을 광학문자인식(OCR) 기술로 디지털화해 AI가 1차 채점을 돕는다. 학생들은 AI 인식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 바른 글씨체를 연습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얻고 있다.
특히 교사의 채점과 AI 채점의 상관 계수가 국어 0.945, 사회 0.958(1에 가까울수록 정확도 높음)에 달해 뛰어난 정확성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방대한 답안지 채점에 들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학생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개별적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임 후보는 “하이러닝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정보와 선생님의 교육 전념 환경을 동시에 지켜내는 가치 있는 인프라 투자”라고 강조하고 “2026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은 하이러닝을 학교 현장과 소통하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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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 지에서는 지난 4월 17일자 메인기사에 ‘정근식 예비후보의 선거인단 조직동원과 대납비리의혹 일파만파’라는 제목으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서울지부의 사진을 개제한바 있으며 같은 기사 본문에는 한만중 예비후보의 입장문을 인용해 학비노조가 “단일화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추진위의 핵심 단체인 서울학비노조가 경선 시작 전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조직적 개입이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본지에서는 학비노조 서울지부가 지지선언을 한 것은 사실이나 선거인단 모집에 조직적 개입 하는 것에 대해 학비노조 서울지부에 확인 없이 제보만을 토대로 보도한바 있다.
또한 “특정 후보를 공식 지지한 단체가 경선 규칙 결정, 선거인단 명부 관리나 투개표 과정 등 민감한 행정 사무에 접근 하는 것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라고 기사를 개제했다.
그러나 학비노조 서울지부는 본 기사의 제목과 전혀 연관이 없으며, 한만중 예비후보도 학비노조 서울지부에 대한 입장문을 삭제했다.
이에 본지는 학비노조 서울지부가 114개 추진위의 한 개 단체이며, 선거인단 명부나 투개표 과정 등에도 관여한 바가 없었다는 것을 정정보도하며 본 기사로 인해 실추된 학비노조 서울지부의 임원단에게 심심한 사과를 한다.
아울러 본지에서는 그동안 학비노조에 대한 기사를 적극보도해 왔으며 이번 당사자들의 사실 확인없이 보도한 것을 계기로 학교현장의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보도할 것을 밝힌다.
예시 기사, 관련기사1, 관련기사2, 관련기사3, 관련기사4, 관련기사5, 관련기사6, 관련기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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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15일,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유혈진압 작전명과 군부대 명칭에서 유래한 ‘상무(尙武)’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학교들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시내 곳곳에 남아있는 ‘상무’라는 이름은 1980년 5월 당시 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한 ‘상무충정작전’과 계엄군 지휘부였던 ‘상무대’에서 따온 것”이라며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학교 이름에 이러한 군사 독재의 잔재가 남아있는 것은 교육적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지난 5월 2일 본지에서 진행한 교육감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예비후보들을 릴레이 인터뷰에서 김대중 후보가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현재 광주 내에서 ‘상무’ 명칭을 사용하는 학교는 상무초, 상무중, 상무고를 비롯해 상무1동의 의미를 담은 상일중, 상일여고 등 총 5곳이다.
1980년 당시 전남대학교 학생으로 5·18의 참상을 직접 목격했던 김 후보는 소회를 밝히며 정책 추진의 의지를 다졌다.
그는 “계엄군의 총구 앞에서도 결사 항쟁했던 영령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흐른다”며 “살아남은 자로서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또 후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물려주기 위해 학교 명칭 변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상무’라는 이름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52년 군부대에 부여한 휘호에서 유래했으며 이후 1994년 상무대가 이전한 부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행정 편의적으로 사용돼 왔다. 김 후보 측은 이러한 명칭이 광주의 역사적 정체성과 충돌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의 핵심으로 꼽았다.
김 후보는 교육감이 될 경우, 학교 구성원 및 지역 사회와의 충분한 소통을 거쳐 개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지역의 옛 지명인 ‘치평(治平)’ 등 역사적 근거가 뚜렷한 명칭으로의 변경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 후보는 “광주 역시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을 준비하는 만큼, 교육 현장에서부터 ‘상무’라는 지워지지 않은 상처의 이름을 지우고 평화의 가치를 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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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스승의 날을 맞아 수원동신초등학교(교장 문태혁)에서는 사제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학교 공동체 전체가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열렸다.
학교사회복지실 주관으로 운영된 ‘우리들의 빛나는 선생님’ 감사 나눔 캠페인은 11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무엇보다 제자들을 사랑으로 지도하는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학생들은 평소 전하기 쑥스러웠던 고마움을 담아 담임선생님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생님상’을 정성껏 준비하고, 복지실을 방문해 보석십자수와 포일아트로 카네이션을 직접 제작했다. 특히 “내가 만든 카네이션과 상장이 선생님께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한 땀 한 땀 더 정성을 들이게 됐다”는 한 학생의 말처럼, 아이들은 쉬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제작에 몰입했다.
캠페인 기간 중 복지실에는 학교 구성원 한 분 한 분이 하시는 일을 상세히 적은 전시물과 함께 전 교직원을 향한 롤링페이퍼가 마련됐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학교라는 울타리를 지탱하는 숨은 영웅들을 새롭게 발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은 연설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학교를 위해 이렇게 많은 일을 하시는지 몰랐다”, “밤에 지나가다 문 닫으시는 분을 본 적이 있는데 그분이 우리 학교를 지키는 당직보안관님이셨다는 걸 알게 됐다” 등등의 놀라움과 고마움을 표했다.
이러한 아이들의 정성을 전하기 위해 스승의 날 당일, ‘통통봉사단’이 직접 배달 천사로 나섰다.
또한 학교사회복지사가 ‘선생님의 사랑으로 피어나는 우리들’, ‘선생님이 계셔서 학교가 따뜻한 안식처가 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포토 프레임을 들고 각 실을 방문했다. 선생님들의 환한 미소를 폴라로이드 사진에 담아 즉석에서 선물하는 이벤트는 쑥스러운 고마움과 소소한 즐거움으로 학교 현장을 채웠다.
문태혁 교장은 “무엇보다 저마다의 빛깔로 반짝이는 아이들을 가슴으로 품고 온 힘을 다해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을 전한다”며 “아울러 선생님들께서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를 뒷받침해주시는 모든 구성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며 사제 간의 정을 나누고, 나아가 공동체를 지탱하는 숨은 손길들을 세심하게 알아차리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성장이 있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동신초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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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입북초등학교(교장 심영섭) 학생자치회는 15일, ‘감사의 달’ 두 번째 행사로 ‘스승의 은혜를 담다, 우리의 진심을 잇다’를 주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학교와 교사에 대한 슬픈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아팠던 학생자치회 아이들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선생님들의 사랑을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고, 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기획했다.
학생자치회는 심영섭 교장을 비롯해 교감, 행정실·교무실, 특수교육·놀이 교육·보건·사서교사, 각 학년 담임교사, 늘봄·돌봄 교사 등 학교의 모든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을 떠올리며 정성껏 맞춤형 감사 상장을 제작했다.
상장에는 심 교장에게 주는 ‘미소 장인상’을 시작으로 ‘사랑 가득 상’, ‘학교 살림 으뜸상’, ‘함께 걷는 사랑상’, ‘웃음꽃 피움 상’, ‘마음의 양식상’ 등 따뜻한 말과 함께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구체적인 감사의 문구를 담았다.
특히 학급 담임교사에게는 ‘스승의 날 특별 쿠폰’을 만들어 전달했다. 쿠폰에는 “서로를 아껴주는 마음으로 친구 때리지 않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친구를 아끼고 비난하지 않기” 등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하기로 한 약속을 적어, 감사의 마음과 함께 미래의 다짐까지 담았고 각 반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작은 간식도 준비해 사랑을 더했다고 한다.
행사를 주도한 전교회장 정라온 학생과 학생자치회 임원 김서윤, 최서준, 최이솔 학생은 “요즘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슬픈 이야기가 많이 들려와 가슴이 아팠다”면서 “늘 사랑으로 가르쳐주시고 보살펴주시는 우리 학교 선생님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잘 알고 있고 그 사랑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상장과 쿠폰을 만들면서 “진심을 담았으며 선생님들 항상 힘내주세요, 저희가 응원하고 있을게요”라는 말을 담았다.
심 교장은 학생들의 감사 상장을 받고 “학생들이 이렇게 정성스럽게 상장을 만들어 주니 정말 가슴이 따뜻해진다”면서 “평소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웠을 텐데, 이렇게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줘서 선생님들이 더 큰 힘을 얻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리 입북초등학교가 학생과 선생님이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입북초 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고 학생들 스스로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며 선생님과 학생이 더욱 따뜻하게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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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민주진보단일 후보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15일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의 권리 회복을 위한 공동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교사가 혼자 감당하는 학교를 끝내고 교육감과 교육청이 함께 책임지는 경기교육으로 바꾸겠다”고 밝히며 공동전선을 예고했다.
정근식 후보는 교사의 권리 회복을 위한 공동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교사가 혼자 감당하는 학교를 끝내고 교육청이 함께 책임지는 서울교육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2026 스승의 날 기념 서울·경기 교육감 후보 공동 정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교권 회복의 핵심 과제로 ▲가르칠 권리 회복 ▲교원의 시민권 회복 ▲보호받을 권리 회복 등 ‘교권 3대 회복 정책’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스승의 날은 감사와 축하의 날이어야 하지만, 지금 많은 선생님들에게는 민원과 소송, 과중한 행정업무, 심리적 소진을 떠올리게 하는 날이 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선생님들을 지키겠다는 수많은 약속이 있었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선생님의 절반이 일하시는 서울과 경기 두 교육청의 교육감 후보로서, 선생님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함께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히고 ”서울과 경기에서 시작한 변화가 전국의 기준이 되도록 교권 보호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민석 후보는 “스승의 날이 감사와 축하의 날이어야 하지만 이제는 선생님들께 민원과 소송, 과중한 행정업무, 동료의 빈자리를 떠올리는 날이 되고 있다”며 “학교 선생님들의 부담은 계속되지만, 교원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제도는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한민국 선생님의 절반이 일하시는 경기와 서울 두 교육청의 교육감 후보로서, 선생님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함께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와 서울에서 시작한 변화가 전국의 기준이 되도록 교권 보호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후보와 안 후보가 공동으로 발표한 교권보호 공약은 △‘가르칠 권리’ 회복 △‘교원의 시민권’ 회복 △‘보호받을 권리’ 회복 등이다.
두 후보는 ‘가르칠 권리’ 회복에 대해 “정당한 교육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법적 분쟁을 교사 개인이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 전담기구를 상시 운영하고, 법률·심리·행정 지원이 즉시 작동되는 종합 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히고 “학부모 민원이 교원 개인에게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교원의 시민권’ 회복에 대해서는 “선생님은 교육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온 교육 전문가이자 시민”이라며 “학교 안의 정치적 중립은 지키되, 학교 밖 시민으로서 교사의 시민적 의견 표명과 정책 참여까지 제한받는 현실은 바뀌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가 함께 교사의 기본권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호받을 권리’ 회복에 대해서는 “정 후보와 안 후보는 교직수당 현실화와 처우 개선을 중앙정부와 협의해 추진하는 한편 ‘교원 마음건강 회복 휴가제’, 보결수업 지원체계 마련 학교 내 회복 공간 조성 등을 통해 교사의 소진을 예방하는 실질적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 후보는 특히 “교권 정책은 책상 위에서 만들어서는 현장을 바꿀 수 없다”며 “서울의 선생님들과 직접 협의하고 현장에서 검증받은 교권 정책을 중심으로 임기 첫날부터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바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 한 분이 무너지면 한 교실이 흔들리고, 교실이 흔들리면 학생들의 배움도 흔들린다”며 “서울교육은 선생님이 두려움 없이 가르칠 수 있을 때 더욱 단단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 정근식은 선생님들이 다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더 지혜로운 눈길로, 더 따스한 손길로, 더 낮은 곳을 향하는 발길로 서울교육의 미래를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이 정책들 중에서 교사의 교육활동에 대한 면책권 실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 약속들을 취임 즉시 시작할 수 있게 교육청이 해야 할 일은 임기 첫날부터 챙기고, 법과 제도가 필요한 일은 경기와 서울 교육감이 교육감협의회와 국회를 통해 끝까지 밀고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생님 한 분이 무너지면 한 교실이 흔들리고 아이들도 함께 흔들린다”고 짚고 “혼자 책임지는 교사가 아니라 함께 지키는 학교, 선생님이 두려움 없이 가르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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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한만중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서울선관위)를 방문해 정식후보 등록하고 교육감 후보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 후보는 출사표에서 “진보 진영 단일화 경선 과정의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심각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절차의 정의 없이 민주주의는 없다”면서 “경선 결과 자체에 불복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가 도출된 과정의 신뢰성을 묻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단일화 과정에서 ▲단일화 기구의 기한 반복 연장 ▲선거인단 모집의 불투명성 ▲서울 외 지역 인사들의 투표 참여 문제 ▲대리 가입·대리 투표 의혹 ▲개표 절차 신뢰성 논란 등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이 문제들은 저 혼자만의 주장이 아니었고 참여한 후보 모두가 공통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하고 전직 진보 교육감 7인의 ‘승복 촉구 성명’에 대해 “존경해 온 선배들이 절차의 문제에는 눈을 감은 채 승복만을 요구하는 모습은, 제가 교육 현장에서 가르쳐 온 민주주의 정신과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경선 불복 후보라는 ‘주홍글씨’를 운운하는 경고는 시민의 알 권리와 문제 제기 자유를 봉쇄하려는 언어”라며 “민주주의를 평생 외쳐온 분들이 정작 민주주의의 핵심인 절차적 정당성을 외면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법원의 가처분 기각 결정과 관련해서도 “법원은 명칭 사용을 즉각 금지할 소명이 충분치 않다고 판단했을 뿐, 경선 과정의 공정성을 검증하고 승인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저는 서울 교육의 미래를 위해 출마했다”면서 “진영의 승리가 아니라 아이들이 배우는 교실에서 민주주의가 살아 숨쉬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규칙이 흔들렸다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채 결과만 수용하라는 요구에 침묵하는 것은 교육자로서의 양심에 반하는 일”이라면서 “출마 여부는 저의 선택이며, 최종 판단은 서울 시민 여러분의 몫”이라고 제시하고 “저는 시민의 판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진영의 압박보다 시민의 선택을 더 신뢰하며 공정한 과정 위에서만 진정한 통합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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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섬진강 옆에 있는 곡성 고달초등학교(교장 조형아) 놀이터 앞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는 아이들의 설렘 가득한 숨소리가 울려 퍼졌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6교시 시간을 활용해 고달초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섬진강 트리클라이밍’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슬로건인 ‘사람을 잇고 미래를 여는’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마을의 숲과 나무를 통해 자연과 깊게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트리클라이밍은 단순히 나무에 오르는 기술을 익히는 스포츠 활동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은 전용 로프와 장비를 이용해 나무 위로 오르며 나무의 거친 표면을 직접 손으로 느끼고, 살아있는 나무의 호흡에 맞춰 자신의 몸동작을 조절하는 법을 배웠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자신의 몸 상태를 세밀하게 느끼고 나무와 소통하는 ‘정적인 활동’을 밑바탕에 두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높은 나무 위에서 숲을 바라보며 평소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만났고 나무를 직접 껴안으며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온몸으로 체험했다고 한다.
트리클라이밍 활동은 숲과 나무를 연결고리로 해 생태에 마음을 두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은 나무 위에서 평소 나무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들을 던지고, 그 답을 멀리서 찾지 않고 실제 나무의 잎과 가지, 그리고 나무 위에서 바라본 숲의 풍경 속에서 스스로 찾아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 함께한 고달초 3학년 김미현 학생은 “처음엔 줄에 매달려 올라가는 게 조금 무서웠고 긴장감도 있었지만 나무를 타고 높은 곳에 오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면서 “눈을 감고 나무를 꼭 껴안았을 때 정말 따뜻하고 든든해서 나무랑 진짜 친구가 된 것 같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활동을 지도한 마을강사 역시 “트리클라이밍은 나무를 높이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나무와 교감하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나무에 조용히 기대어 숲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웃음 짓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다”고 현장의 풍경을 전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과 자연을 잇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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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송정초등학교(교장 양희영) 학생복지실에서는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볼꾸(볼펜 꾸미기)’를 활용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복지실에서 즐거운 여가 시간을 제공하며 학생복지실이라는 공간에 친숙함을 느끼고, 교내 긍정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점심 시간을 활용해 학년별 요일에 맞추어 자유롭게 방문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재료를 골라 볼펜을 제작했다. 또한 친구, 가족, 선생 등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볼펜으로 응원 문구를 작성해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2학년 김 모 학생은 “직접 만든 볼펜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면서 “만든 볼펜으로 친구에게 편지를 써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5학년 박 모 학생은 “공부를 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며 “친구와 함께 디자인을 맞추어서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희영 교장은 “아이들이 요즘 트렌드를 교내에서 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으며 긍정적 소통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하는 복지실,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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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오전 9시, 대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대구시교육감 후보로 가장 먼저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을 하면 공식적으로 예비후보가 아닌 후보로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강은희 후보는 등록을 마친 고 “지난 8년간 대구교육공동체와 함께 대한민국 공교육 혁신을 이끌며 대한민국 교육수도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왔다”며 “이제는 전국 곳곳에서 대구교육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로 교실에서 시작해 국회의원·장관·국가교육위원·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으로서 국가교육정책을 설계하고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교육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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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북도 전주미산초등학교 교사들이 한 학부모의 무고성 고발로 인해 수업을 하지 못하는 등 이 시대 스승들이 처한 현실을 대변하고 있다.
14일 송옥진 교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우리를 더 이상 스승이라 부르지 말라”면서 “광야에 내던져진 교사들의 외침은 외롭다”고 성토했다.
송 교사를 비롯해 미산초 교사들은 “새학기가 시작한 후 자신의 자녀를 하루도 학교에 보내지 않는 교육적 방임을 자행하며 전체 교사를 상대로 민원을 넣고 온라인에서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을 퍼트리고 있지만 아무도 이 보호자를 막을 수 없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교권보호위원회를 세 번이나 열었고, 교권보호위원회가 처분을 내려도 소용이 없다”고 설명하고 “교육감이 직접 나서서 고발까지 했지만 2년 전에 했던 첫 번째 형사고발은 지금까지 검사가 다섯 번이나 바뀌며 기소에 대한 판단이 무기한 미뤄지고 있다”면서 “작년에 이루어진 두 번째 형사고발도 7개월째 경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모든 공공기관과 공권력이, 자녀를 앞세운 막무가내 보호자 한 명에게 철저히 농락당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리고 전주초 교사들은 그 최전방에서 모든 걸 감당하며 외롭게 버티고 있다”고 밝히고 △교육청은 악성민원에 원칙을 지켜 ‘직접’ 응대하라 △경찰과 아동보호기관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교육적 방임에 즉시 개입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라 등을 요구했다.
송 교사는 “교육청은 교사를 상대로 이름과 사진 및 개인정보까지 공개하며 심각한 명예훼손을 어어가는 학부모를 제지하고, 향후 벌어지는 공격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통해 지원하라”고 덧붙였다.
송 교사에 따르면 지난 4월에 5000명이 넘는 교원들이 작년부터 지금까지 교육적 방임을 자행하는 보호자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 대응을 요구 했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어떤 대응도 없다고 한다.
이대로 가면 해당 학생은 작년에 이어 또다시 유급을 당할 처지에 놓였다. 결국 학교가 나서 수사기관에 교육적 방임을 막기 위한 개입을 의뢰를 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한달이 넘게 수사기관과 시청(아동보호기관)에서 사실상 방치 돼 있다고 한다.
송 교사는 “아동학대 특별법의 본래 취지는 가정에서 벌어지는 아동학대에 보다 적극 대응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관할 기관들은 가정에서 벌어지는 방임 의혹에 대해 오히려 더 소극 대응하고 있다”면서 “학교에서 시청 아동보호기관을 방문했을 때 관계자의 ‘지금까지의 결석이 교육적 방임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방임으로 처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방임을 인지하고도 무기력한 회의적 답변은 귀를 의심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교사는 아이의 기분이 상했다는 이유로 신고를 당했어도 해당 학급 전수조사, 아동학대 피신고자와 분리조치(주로 병가, 담임교체 등)를 당하고 검찰 조사까지 받아야 한다”고 밝히고 “그런데 2년 연속 유급당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학생에 대한 보호자의 교육적 방임에 대해서는 관망하고 있는 관할기관의 이중 잣대에 교사들은 다시 한 번 무너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사기관 의뢰’와 교육적 방임을 막는 ‘아동보호기관 개입 요청’은 보호자의 강력한 항의성 민원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라며 “규정에 따른 정당한 신고조차 악성민원과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압박과 두려움으로 다가온다”고 전했다.
그는 끝으로 “실제로 보호자는 ‘수사기관 의뢰’ 5일 만에 미산초 전체 교사를 상대로 민원을 제기했다”면서 “SNS에서 교사들을 상대로 심각한 명예훼손도 계속하고 있으며 이것 또한 정당한 절차에 대해 교사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주장하고 “이 시대 스승들이 처한 현실”이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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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14일 민주진보 단일화 경선과 관련해 일부 경선 참여 후보 측이 제기했던 ‘단일후보’ 명칭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이 기각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선참여 후보들이 하나가 되어 선거를 치르자는 내용의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정 예비후보는 강민정·강신만·김현철·이을재·한만중 후보와 함께한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경선에서 과반이상의 득표율로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됐으나 일부 후보들이 경선 과정에 반발하면서 ‘단일후보’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6일 이 가처분신청을 기각했으며 이후 법정 항고 기한인 13일 자정까지 별도의 항고가 제기되지 않으면서 정 예비후보의 ‘민주진보 단일후보’ 지위는 법적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 예비후보 선대위는 이날 입장문에서 “서울교육 공동체 앞에 놓였던 또 하나의 중대한 선택의 시간이 지나고 있다”며 “법원은 경선 결과 전체를 부정하거나 정근식 후보의 ‘민주진보 단일후보’ 명칭 사용을 금지할 정도의 중대한 하자가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명칭 사용 여부에 관한 판단을 넘어, 시민참여단 모집 과정, 참가비 대납 의혹, 선거인명부 검증절차, 본인인증 투표의 적정성 등 경선 전반의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결과”라고 주장하고 “법원은 추진위원회가 후보자 측과의 논의, 입금 내역 분석, 전화조사, 자진신고 문자 발송, 신청서와 입금 명단자 대조 등 필요한 검증 절차를 진행해왔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주의는 경쟁과 문제 제기를 허용하지만, 절차를 통해 확인된 결과를 존중할 때 민주주의는 더욱 단단해진다”면서 “시민참여단의 선택, 추진위원회의 결정, 법원의 판단까지 확인된 지금, 더 이상 과거에 머물러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대위는 지난 12일 발표된 곽노현·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전직 교육감 7인의 지지 성명도 함께 언급했다.
선대위는 “전직 교육감님들께서는 ‘서울교육은 경선이 끝나면 하나의 연합군이 되어 혁신교육을 지켜왔다’고 말했다”며 “경선의 문제 제기는 가능하지만, 스스로 동의하고 참여한 절차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민주적 질서를 흔드는 일이라는 무거운 당부를 보내주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경쟁의 시간은 끝났다”고 밝히고 “이제는 원팀의 시간”이라며 “단일화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께 다시 한 번 함께 해주시길 요청한다”면서 “함께 품격 있는 선거, 책임 있는 정책 경쟁으로 서울교육의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원과 전직 교육감님등이 인정한 민주진보 단일후보로서 더 큰 책임감으로 본선에 임하겠다”고 강조하고 “함께 경쟁했던 모든 후보들의 문제의식과 정책 제안을 서울교육의 더 넓은 미래 속에 담아내겠다”고 전했다.
14일 정근식 예비후보가 본선 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민주진보 진영 모두 힘 합쳐야 한다한다”고 밝히고 “혁신교육 씨앗 뿌린 선배들의 헌신 잇겠다”면서 ‘더·더·더(더 지혜로운 눈길로, 더 따스한 손길로, 더 낮은 곳으로 향하는 발길로)’를 밝혔다.
이어 “분열을 넘어 통합으로, 갈등을 넘어 책임으로, 경쟁을 넘어 서울교육의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새긴다”면서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그 모든 시간이 서울교육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믿는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제 경선은 끝났고, 우리 앞에 남은 것은 민주진보 진영이 모두 힘을 합쳐 서울교육을 지키고 더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일”이라며 곽노현·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전직 교육감 7인이 보낸 지지를 언급했다.
또한 “혁신교육의 씨앗을 뿌린 선배들의 헌신, 학교 민주주의를 지켜온 현장의 노력,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어온 서울교육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반드시 이어가겠다”고 강조하고 “더 낮게 학교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더 넓게 생각이 다른 사람도 품고, 더 단단하게 흔들리지 않는 교육철학과 검증된 실천의 힘으로 서울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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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한만중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경쟁자인 정근식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및 성명 무단 도용’ 혐의로 종로경찰서에 전격 고소했다.
한 예비후보는 14일,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소위 ‘민주진보’ 진영 내에서 벌어진 선거 부정과 기만행위를 낱낱이 공개하겠다”고 경고하고 한 후보는 고소장 접수 직후 정 후보의 행태를 “유권자를 향한 대국민 사기극”으로 규정했다.
이어 “추진위의 ‘3대 부정 단일화’에 대해 이미 수사의뢰를 마친 상태임에도 정 후보는 한만중을 포함해 본인이 ‘민주진보 단일후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파렴치한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특히 한 후보는 정 후보의 자질을 직격하며 “현직 교육감 후보가 전직 교육감까지 동원하고 ‘거짓 단일후보’ 타이틀에 매달리는 것을 보니, 리얼미터 교육감 평가 여론조사에서 왜 그토록 존재감이 없었는지 단번에 이해가 된다”고 에돌렸다.
한 후보는 이번 고소가 끝이 아닌 ‘진실 규명’의 시작임을 분명히 하고 “그동안 서울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사기극을 벌여온 민주진영의 행태를 다음 주부터 하나씩 세상에 드러내겠다”며 “눈 가리고 아웅 격으로 점철된 민주진보 교육감 선거의 백태를 낱낱이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 후보는 “교육감 선거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면서 “권력에 눈멀어 동료의 이름을 도용하고 민주주의를 우롱하는 정 후보는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고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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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계적인 AI 권위자와 특별 대담을 갖고, 부산을 AI 교육도시로 도약시킬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부산진구 서전로 선거캠프에서 세계적인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의 김동환 대표와 ‘미래교육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특별 대담을 가졌다. 이날 대담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부산교육의 미래 방향을 AI 전문가의 시각으로 점검하고, 그간 김 예비후보가 추진해온 AI 교육 정책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환 대표는 전 세계 스타트업 최초로 글로벌 인공지능 독해(MRC) 경진대회SQuAD 2.0에서 구글 AI팀과 공동 1위를 달성한 AI 전문가로, 유럽 최대 Techstars London 액셀러레이터에 참가해 투자를 유치한 ㈜포티투마루의 대표이사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 공공AX분과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AI 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이날 대담에서 김 예비후보는 “말 그대로 기-승-전-AI, 이른바 AI 대전환의 시대다. 산업현장도 그렇고, 교육현장도 이제 AI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시대”며 “AI 시대에도 교육의 중심은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AI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전 교직원에게 AI 비서 ‘PenGPT’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전체 고등학교에 선생님과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AI 보조교사 BeAT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는 초·중·교 교원과 학생을 위한 생성형 AI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이 흐름을 더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대표는 “데이터(Penz)가 이끌고, AI가 도우며(BeAT), 사람(김석준)이 완성하는 부산교육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전형 AI 교육, 부산이 가진 교육 인프라에 첨단 기술을 유연하게 결합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AI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결국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지난 재임 기간 구축한 스마트기기 보급 등 인프라를 토대로, 김 대표님과 같은 전문가의 통찰을 더해 우리 부산 아이들을 미래 시대를 선도할 당당한 주역으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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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 수원 입북초등학교(교장 심영섭)는 학생자치회가 13일, 점심시간, 학교 급식실에서 조리 종사원 및 영양사 선생들을 위한 ‘맛있는 한 끼, 더 맛있는 진심’ 감사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매일 뜨거운 열기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헌신하는 급식실 선생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자 학생자치회 주도로 기획됐다.
이날 점심시간, 학생자치회 정라온, 신지우, 박주호 학생의 안내 방송으로 시작된 행사는 급식실을 찾은 전교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고 한다. 학생들은 잠시 식사를 멈추고 안내에 귀를 기울이며 행사에 동참했다.
이어진 감사 메시지 낭독에서는 학생 대표들의 진심 어린 고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사랑으로 만들어 주신 식사 덕분에 키가 쑥쑥 컸다”, “뜨거운 열기 앞에서도 우리를 위해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귀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 “급식실 선생님들은 입북초의 진정한 수호천사이자 영웅이시다.” 등등 평소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고마움을 차례로 전했다.
메시지 전달 후 학생자치회는 전교생의 마음을 모은 대형 꽃과 피로를 덜어줄 달콤한 간식을 선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선물이 전해지는 순간 급식실 안의 모든 학생들은 한목소리로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심영섭 교장은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급식실 선생님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입북초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감사해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학생자치회는 “매일 맛있는 한 끼로 진심을 선물 받았던 우리가, 이제는 마주하는 오늘을 지나 더불어 나아갈 내일을 약속하려 한다”며 “매일 맛있는 밥을 먹으면서도 쑥스럽다는 핑계로 감사함을 표현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교생의 마음이 선생님들께 잘 전달된 것 같아 뜻깊다”고 전했다.
입북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학교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다졌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감사를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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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천홍)은 14일과 28일 양일간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일반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리더십 혁신 연수’를 개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인권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포용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일반학교 관리자의 실천적 리더십과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접근성을 고려해 대면 및 비대면(실시간 ZOOM) 방식을 병행하며 핵심 프로그램은 △공감 공연 △정책 안내 △법률 특강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1, 2부 정책 안내 및 공감은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의 클래식 공연으로 장애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안 정책배리어프리’, ‘더공감교실’, ‘서울긍정적행동(서울PBS)’ 등 통합교육 핵심 정책을 공유한다.
3, 4부 역량 강화 및 소통으로 황태륜 변호사(법무법인 화담)의 특강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과 교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법률 가이드를 제공하며 전문가와 유·초·중·고 관리자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에서 현장의 생생한 실천 사례와 실제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김천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은 학교 현장을 이끄는 관리자의 포용적 리더십에서 시작된다”며 “학생과 일반교사, 특수교사 모두가 상호 존중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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