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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쇠똥구리 같은 세상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詩는 그냥 쓰여진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갇힌 깊은 상념들을 다 토해내는 것이다.   삶의 거친 풍파를 다 겪은 후 사랑을 토하고 기쁨과 눈물도 토해내며 만물이 시어(詩語)가 되어 이 세상 마음[心]을 녹여 말[言]을 뱉는 것.   詩, 그 맑은 영혼의 노래여! 온갖 세파에 물들고 독선과 아집으로 가득 차 있는 오만불순한 감정이 가득 차 있는 마음으로 어찌 좋은 글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詩는 언어를 바탕으로 하여 인생에서 우려낸 것들을 내 사상과 감각의 물빛을 꿰매는 것.   비록 척박한 땅일지라도 만인의 웃음꽃 피우고 저 바다처럼 너그러운 마음으로 정갈한 상념(想念)을 꺼내 말[言]을 두르려 글[詩]을 짓는 것이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맷돌인생 한탄강  저녁풍경  맷돌인생  인생의 환란  앵두  인생무상 삶의 회의  양파  코로나19  하나님 전상서  세월호 통곡  등대  꽃과 바람  死線에서  사랑의 매듭  별 사랑  삶의 설계도  경로석  세탁기  오르막 + 내리막  중년신사  제2부 조각보 사랑 술래잡기  자화상  어미 품  인생 계급장  내 고향 예산 땅  하루의 행복  대머리  고혈압  꽃의 역할  여름밤의 추억  치매증  조각보 사랑  쩐[錢]  소나기 별곡  하루살이 유래  개불알꽃 탄식  My Home  도시속의 매미  족보  가랑비 + 소낙비  제3부 악수에 대하여 악수에 대하여  바늘과 실  술(酒)  코로나 장사꾼  꽃의 명암  인생의 정답  인생 스케치  꼰대  산 사람  귀가 길에서  사람 나고 돈 났지  담쟁이  죽(竹)  가을날 풍광  사랑이후  인생은 바람  성에의 성깔  이명  꽃과 이슬  생일날 풍습  제4부 어머니의 뒤주 개 같은 세상  소주와 술꾼  통일아 통일아  말 말 말  부부 내력서  은행을 털다  나그네 인생  코로나의 일생  겨울날의 추억  꽃의 진실  새의 날개  투데이  새 아침의 노래  레몬의 향기  한 줌의 인생  어느 날 오후  어머니의 뒤주  검정 고무신  아버지의 인생  맹물  제5부 지렁이의 반란 귀뚜라미  그대 창가에서  구름아 바람아  숨바꼭질  지렁이의 反亂  기찻길에서  靜 & 動  인생의 계단  산골학교  지팡이 인생  가마솥 추억  행복한 인생  칡덩굴을 보며  가을날 축제  새와 나무들  촛불인생  우리 누나  걸인  인생 찬가  가로등을 보며  제6부 사랑의 전봇대 나의 길  휴식처  꽃소식  장독대  절구통  가을날의 향연  들꽃예찬  빈 소주병  내 안의 사랑  동백  은행 한 알  부부는 천륜이다  사랑의 전봇대  꽃잎의 연가  안경  봄비가 오면  댓돌  고쟁이  치마  마고자    [2021.08.01 발행. 25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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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7-31 / 뉴스공유일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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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동산 공시가격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해 국민 세부담을 완화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지난 25일 대표발의 했다. 박 의원은 "부동산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세금과 연동돼 있어 급격한 인상이 있을 경우 국민의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21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2017년 이래 가장 높은 19.08%를 기록해 국민의 세부담이 급격이 늘었다"고 우려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 국면까지 겹쳐 국민의 생활 안정성이 심각하게 위협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등으로 공시가격상승을 억제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연도 공시가격을 직전 연도 수준으로 동결해 공시할 수 있는 근거규정을 마련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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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6-28 / 뉴스공유일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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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위한 총회 개최 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보장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5월 31일 대표발의 했다. 태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비대면 회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리모델링 사업장에서는 전자투표를 도입한 비대면 총회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현행법의 적용을 받는 재개발ㆍ재건축 조합들은 비대면 총회의 법적 근거가 미비해 비대면 총회를 개최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태 의원은 "재난으로 인해 직접 출석을 통한 총회 의결이 어려운 경우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비사업관리시스템을 직접 구축ㆍ운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필요한 경우 정비사업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조합 총회의 투표, 투표결과 집계, 공개 등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조합원총회 투표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투명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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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6-01 / 뉴스공유일 :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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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나는 방랑자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쉬운 두 번째 시집 『나는 放浪者』의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생각을 해보면 나는 봉접(蜂蝶)임에 틀림없다.   봉접들은 비가 오거나 추운 겨울에는 쉬거나 잠을 자는데 나는 춘하추동의 사계절이 없고 흐리고 맑은 주야가 없이 동서남불 사방팔방 가리지 않고 초청하는 곳도 초청하지 않는 곳도 모꼬지 쫓아다니고 내 영혼 스치는 그림자도 눈에 보이는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 메모하고 사진 찍어 보관하여 소묘치고 색깔 바르고 사유를 숨겨 넣고 메타포를 양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입맛에 마주려고 애를 쓰는 것이 평생 습관으로 몸에 베버였다.   내가 빚은 시가 누구의 마음에 감동일 수는 없지만 한편의 시를 쓰고 수정하고 퇴고할 때 줴뜯는 골치는 뇌를 닦고 청소하는 단금 질일 수도 있고 나를 단련시키는 회초리가 되는 나름의 행복을 느끼며 얼마나 다행인지 자부심은 영혼을 치유한다.   누구나 자기의 솜씨가 있겠지만 나의 기법은 연 가름을 잊지 않고 기승전결을 기반으로 직유를 배제하고 어미를 통일하며 수미쌍관법도 인용법도 고어나 구어를 발굴하려고 애를 쓰고 내 느낌과 깨달음에 메타포를 골고루 바르고 감정을 섞어 형상화하는 것이 나의 詩作法이다.   앞으로 시를 몇 편이나 더 쓸 수 있을는지 나도 알 수 없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벌 나비가 되어 꽃 찾아 그 어디도 가고 그 누구도 만나 신발 끈 조여 매는 방랑자가 되고 싶다.   분명 나는 봉접이 되고 방랑자가 되어 꿀을 따고 향기를 채취해 한편의 시를 짓고 자화상을 그리는 방랑자임이 틀림없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혈안의  누수 한강 되어 흐른다 사모곡  기차여행  인생의 삶  뇌는 벤치  흔들릴 때  선의 위엄  오늘의 선물  창조의 인식  삶의 맛  로열젤리 보며  저놈 좀 봐  풍성한 열매  소리 속의 독  잡념은 매연  오상고절  경자 년 보내며  경자 년 반추  갈 곳이 어디냐  동지 팥죽  여보게 친구   제2부 담아 놓은 것들 중 버릴 것을 고르는 중이다 캘린더 며칠 남기고  경자년의 겨울 꽃  내면 보기  웃음의 색깔  생각과 작시  몽당연필  다운 사람  승리의 삶  균형의 삶  변화된 몸집  경자년 보내며 2  하루 시작  승리자  찰나를 다해  걷기 운동  이타의 그릇  산신 찾아  무한의 세계  삶의 길  시인의 길  제3부 사랑 싣고 서천의 자적 길은 행복 길이다 기다림은 행복  굳센 마음  상처를 묻고  인식의 길  내강의 힘  나락 신의 춤  노년의 말동무  존재의 가치  신축년을 맞으며  행복의 핵  소금은 맛  상처는 단금질  일기를 쓴다  사프란을 보며  품성의 변화  행복 선물  말은 대변자  천국의 삶  기차역 1  기차역 2  제4부 가족에게 베풀지 못한 아쉬움이 앞을 가린다 오지랖 떨고  가마솥의 굴뚝  갈등  필연의 친구  씨앗을 심고  눈물겨운 기억  희망의 존재  사랑이 뭔가  진화해야할 삶  바람의 선물  이어폰 끼고  무아도취  한국인의 기  자화상  무게 만들기  노을 앞에서  허리 통증  시어와 시구  더덕 밀병  글 사냥  제5부 칠흑 밤길의 반딧불은 희망찬 행복이다 행복하냐  비련  고통의 미소  사랑의 빛  좀 쉬어가오  등정 길의 꽃  달관의 삶  나의 빛  눈물과 미소  희망의 빛  눈 풀꽃  먼 길을 간다  가슴에 안긴 선물  전수하고 싶다  개척 길을 나선다  북극성 찾아  전수 선물  시인의 화폭  물가에 가다  나는 방랑자    [2021.05.22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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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28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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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나는 방랑자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쉬운 두 번째 시집 『나는 放浪者』의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생각을 해보면 나는 봉접(蜂蝶)임에 틀림없다.   봉접들은 비가 오거나 추운 겨울에는 쉬거나 잠을 자는데 나는 춘하추동의 사계절이 없고 흐리고 맑은 주야가 없이 동서남불 사방팔방 가리지 않고 초청하는 곳도 초청하지 않는 곳도 모꼬지 쫓아다니고 내 영혼 스치는 그림자도 눈에 보이는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 메모하고 사진 찍어 보관하여 소묘치고 색깔 바르고 사유를 숨겨 넣고 메타포를 양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입맛에 마주려고 애를 쓰는 것이 평생 습관으로 몸에 베버였다.   내가 빚은 시가 누구의 마음에 감동일 수는 없지만 한편의 시를 쓰고 수정하고 퇴고할 때 줴뜯는 골치는 뇌를 닦고 청소하는 단금 질일 수도 있고 나를 단련시키는 회초리가 되는 나름의 행복을 느끼며 얼마나 다행인지 자부심은 영혼을 치유한다.   누구나 자기의 솜씨가 있겠지만 나의 기법은 연 가름을 잊지 않고 기승전결을 기반으로 직유를 배제하고 어미를 통일하며 수미쌍관법도 인용법도 고어나 구어를 발굴하려고 애를 쓰고 내 느낌과 깨달음에 메타포를 골고루 바르고 감정을 섞어 형상화하는 것이 나의 詩作法이다.   앞으로 시를 몇 편이나 더 쓸 수 있을는지 나도 알 수 없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벌 나비가 되어 꽃 찾아 그 어디도 가고 그 누구도 만나 신발 끈 조여 매는 방랑자가 되고 싶다.   분명 나는 봉접이 되고 방랑자가 되어 꿀을 따고 향기를 채취해 한편의 시를 짓고 자화상을 그리는 방랑자임이 틀림없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혈안의  누수 한강 되어 흐른다 사모곡  기차여행  인생의 삶  뇌는 벤치  흔들릴 때  선의 위엄  오늘의 선물  창조의 인식  삶의 맛  로열젤리 보며  저놈 좀 봐  풍성한 열매  소리 속의 독  잡념은 매연  오상고절  경자 년 보내며  경자 년 반추  갈 곳이 어디냐  동지 팥죽  여보게 친구   제2부 담아 놓은 것들 중 버릴 것을 고르는 중이다 캘린더 며칠 남기고  경자년의 겨울 꽃  내면 보기  웃음의 색깔  생각과 작시  몽당연필  다운 사람  승리의 삶  균형의 삶  변화된 몸집  경자년 보내며 2  하루 시작  승리자  찰나를 다해  걷기 운동  이타의 그릇  산신 찾아  무한의 세계  삶의 길  시인의 길  제3부 사랑 싣고 서천의 자적 길은 행복 길이다 기다림은 행복  굳센 마음  상처를 묻고  인식의 길  내강의 힘  나락 신의 춤  노년의 말동무  존재의 가치  신축년을 맞으며  행복의 핵  소금은 맛  상처는 단금질  일기를 쓴다  사프란을 보며  품성의 변화  행복 선물  말은 대변자  천국의 삶  기차역 1  기차역 2  제4부 가족에게 베풀지 못한 아쉬움이 앞을 가린다 오지랖 떨고  가마솥의 굴뚝  갈등  필연의 친구  씨앗을 심고  눈물겨운 기억  희망의 존재  사랑이 뭔가  진화해야할 삶  바람의 선물  이어폰 끼고  무아도취  한국인의 기  자화상  무게 만들기  노을 앞에서  허리 통증  시어와 시구  더덕 밀병  글 사냥  제5부 칠흑 밤길의 반딧불은 희망찬 행복이다 행복하냐  비련  고통의 미소  사랑의 빛  좀 쉬어가오  등정 길의 꽃  달관의 삶  나의 빛  눈물과 미소  희망의 빛  눈 풀꽃  먼 길을 간다  가슴에 안긴 선물  전수하고 싶다  개척 길을 나선다  북극성 찾아  전수 선물  시인의 화폭  물가에 가다  나는 방랑자    [2021.05.22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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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27 / 뉴스공유일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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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이달 14일 취임한 노형욱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이 신속한 주택 공급과 민간 부문의 역할을 강조해 추후 노 장관의 행보를 두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민간 재건축사업 규제에 몰두해온 전임 장관들과 달리 한결 유동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업계의 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그간 `자신만만`해하던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한 만큼 정책 기조 변화에 힘을 실리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대안이 논의된 것이 아닌 만큼 규제 완화를 두고 조심스러운 반응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본보는 같은 발언을 두고 엇갈리는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고 추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 가능성 등을 살펴봤다. 노 장관, 주택공급기관 간담회 참석… "민간 공급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 검토" 민간참여 제고 방안, 인센티브 등 언급 노형욱 국토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첫 대외 일정으로 서울시ㆍ경기도 부단체장, 주택 공급 공공기관, 민간주택 관련 협회와 가진 주택 공급 유관 기관 간담회에 지난 18일 참석했다. 노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2ㆍ4 대책 등 공급을 위한 민간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지자체ㆍ민간 협력을 통한 충분한 공급물량 확보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른 후보지 특별관리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자리에 참석한 한국주택협회 등은 공급 대책 관련 민간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사업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돼야 하는 만큼 사업 절차나 지원기준 및 구체적 참여방안 등에 관한 입법을 신속히 확정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민간의 주택 공급 및 건설 장려하기 위해 용적률 확대 등 관련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2ㆍ4 대책 등 공급과 관련해서는 정부ㆍ지자체ㆍ공급 관련 기관이 주도적으로 도심 내 공급을 확대하되, 민간의 역량 역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계속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즉, 공공방식에 민간참여 제고를 위한 충분한 인센티브가 이뤄져 민간도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요구다. 이에 대해 노 장관은 "주택 공급을 위해 최대한 많은 후보지를 발굴하고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지자체ㆍ주민과 협의하고, 관련 업계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자체에서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인ㆍ허가 절차나 도시규제 인센티브 지원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그는 "국토부 역시 조속한 입법과 제도기반 구축을 위해 국회 등과 면밀히 협의해 주택 공급 촉진에 앞장서겠다"면서 "사업성이 열악하고 이해관계가 복잡한 지역은 공공이 주도적으로 관여하고, 충분한 사업성이 있고 토지주의 사업 의지가 높은 곳은 민간이 중심이 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 ↑… 전문가 "규제 강조한 이전 장관들과 결이 달라" 민간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는 노 장관의 발언에 시장 내에서는 비로소 정부가 규제 완화 여지를 내비쳤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사실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지난 4년간 부동산시장 내에는 주택 공급이 아닌 규제 일변도였다. 문 정부 초대 장관이면서 최장수 장관이기도 했던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은 주택 공급은 충분하다는 뜻을 줄곧 견지해 오다가 임기 말기에서야 공급 부족을 인정했을 만큼, 임기 내내 정부의 시장 규제 기조에 앞장선 바 있다. 바로 다음 후임인 변창흠 전 장관 역시 2ㆍ4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공공 중심의 역세권 및 저층 주거지 고밀 개발 등의 내용을 담아 공공의 역할과 개발이익 환수에 치중했고 이로 인해 민간 부문의 역할을 끌어내기에는 분명 무리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새로 취임한 노형욱 장관의 경우, 민간 공급 활성화를 언급하며 전임 장관들과 달리 추후 도시정비사업 규제 완화의 여지를 두며 결이 다르다는 게 관계자들의 해석이다. 취임 첫 대외 활동으로 주택 공급기관 간담회를 선택한 것도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는 것이다. 특히 신임 장관 입에서 주택 공급 전부를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힘만으로 어렵다고 밝힌 만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 중심의 공급만 고수해온 변 전 장관 때와 공기가 달라졌다는 후문이다. 업계 한 전문가는 "확실히 노 장관은 집값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민간 재건축을 최대한 억제하는 정책을 펴 온 문재인 정부 내 이전 장관들과 비교해 유연한 태도를 가져가고 있다"면서 "2ㆍ4 대책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시장에 공급 시그널을 분명하게 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한 상황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어떤 형태로든 부동산 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원론적 입장일 뿐… 확대해석은 무리" 의견도 여당 내 규제 강경파 목소리도 `걸림돌` 반면, 노 장관의 발언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다소 섣부르다는 보수적인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시장에서는 민간의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용적률 확대 등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고 정부가 화답하고 있다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나왔어야 했다는 의견들이다. 즉, 정부의 반응을 미뤄볼 때 아직은 원론적인 입장으로 정책 변화에 적극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김영한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입지 여건에 따라 공공개발이 적합한 곳은 공공개발로, 토지주의 사업 의지가 높은 곳은 민간이 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기본적인 원칙임을 재차 강조한 것"이라면서 "민간개발 활성화를 위해서 구체적 대안이 논의된 단계도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또 그는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는 기본적으로 구조 안전성이나 경제성 평가에 대해 엄격히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 시장 상황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 안전진단 규제 완화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선을 그었다. 노 장관 역시 "민간 공급 활성화를 이루기에 앞서 투기 세력들의 유입과 과도한 개발이익에 따른 시장의 불안을 불식시키는 것이 먼저라는 입장"이라며 "이를 위한 정교하고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규제 완화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상당해 시장의 바람과 온도 차가 있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사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꾸린 당 소속 부동산특별위원회가 부동산 조세제도 개편안을 들고 나왔지만, 재산세 일부를 제외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완화를 두고 당내 의견이 모이지 않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재건축 규제 완화가 추진되기에는 무리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여당 내에서도 세금 부분에 대해 좀처럼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견이 상당한 규제 완화까지 현실화될지는 미지수"라며 "당장 여당 규제 일변도의 강경파를 설득하기는 쉽지 않은 만큼 당분간 가시밭길을 걸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와 여당이 조만간 정책을 조율해 좀 더 확실하고 통일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면서 "정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지금처럼 우유부단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것은 분명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경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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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26 / 뉴스공유일 :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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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은 이달 25일 강남구의회 5층 의장실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해 모범이 되는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김현정 의원은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행정재경위원회 위원과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정 의원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으며 많은 지역 민원 해결과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현정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개인의 업적이 아닌 주변의 도움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동시에 구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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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난 4월 재보궐 선거에서 참패하며 민심을 확인한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는 그간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의 궤도를 수정하겠다는 게 송영길 대표의 복안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불협화음이 나오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에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문재인 정부의 최대 실패로 꼽히는 부동산 정책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도 여당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현재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당 내부의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송영길 대표, 규제 `완화` 시사… 내부 비판 이어져 `與 부동산 정책` 당 내부 혼선에 시장 혼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하면서 당 소속 부동산특별위원회(이하 부동산특위)가 이달 10일 재구성되며 정부와 여당의 골칫거리인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5선 의원이자 경제 전문가인 김진표 의원이 위원장으로 임명되고 김 위원장 주도 아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뒀다. 대출 규제 완화, 세제 개편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부동산 대책을 논의하겠다는 송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규제 완화론자`로 알려진 김진표 위원장이 수장으로 임명된 만큼 부동산특위는 무주택 실수요자 대출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종부세 부과 기준을 기존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하는 등을 검토하며 그간 정부와 결이 다른 부동산 규제 완화에 더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송 대표 역시 부동산특위 재편 이틀 후인 12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90%` 상향을 주장하며 실수요자 대상 대출 규제를 큰 폭으로 완화할 것임을 암시했다. 당시 송 대표는 "청년ㆍ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에 한해 집값의 90%까지 대출할 수 있게 하겠다"며 "일각에서는 빚내서 집을 내라는 소리로 받아들이지만 집값 안정도 같이 가도록 실수요자 대책을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지를 검토하겠다"고 발언했다. 또한 송 대표는 자신이 인천시장 재직 시 추진했던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예로 들며 "자기 집 값의 10%만으로도 최초의 분양가격에 집을 살 수 있는 제도를 보완해 집값의 6%만으로도 집 마련이 가능한 금융구조를 완성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그런데 `송영길표` 부동산 정책을 둘러싸고 여당 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당장 지난 1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송 대표를 면전에 두고 부동산특위회가 `엉터리 처방`을 내리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직격탄을 날렸다. 강 의원은 "지금 부동산 특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종부세 기준 상향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등은 우려스럽다"며 "다주택자와 고가(高價) 주택자 세 부담 경감은 투기 억제와 보유세 강화라는 우리 정부 부동산 정책 기본방향과 역행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양도세 중과는 작년 7월 대책 발표 이후 유예기간을 줬던 것이고, 아직 시행도 못했다"며 "이를 또 유예하는 건 다주택자들한테 `계속 버티면 이긴다`는 메시지 전달해 시장 안정화를 저해한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진성준 민주당 의원 역시 "부동산 투기를 막고 집값을 잡기 위해 내놓은 과세 조치를 완화하면 집값 잡기는 어렵다"며 "부자들의 세금부터 깎아주자는 이야기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의견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다. 송 대표와 여당 내 `투톱`으로 꼽히는 윤호중 원내대표 역시 이견차를 드러내며 부동산 정책을 두고 도통 한 뜻으로 모으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송 대표가 꺼낸 무주택 실소유자 대상 주택담보대출비율(LTV) 90% 완화를 두고 "`누구나 집 프로젝트`가 와전돼 기사화된 것일 뿐"이라면서 "주택값의 10%만 있어도 10년 뒤 자기 집이 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얘기를 강조하다 보니 `나머지 90%는 대출이냐`라는 질문에 답하다 나온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송 대표의 `LTV 90% 완화` 주장은 당 대표 경선 때부터 줄곧 언급돼온 만큼 윤 원내대표의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국민의힘 "민주당 내 이견차 극명… 시장 혼란만 부채질" 비난 전문가 "민주당 부동산 정책은 `중구난방`" 이처럼 여당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자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먼저 야당인 국민의힘은 부동산 대책을 두고 정부와 여당이 혼선을 빚고 있는 점에 대해 강한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이달 20일 강민국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정부와 여당이 부동산 정책을 두고 혼선을 빚는 바람에 수요자들과 시장은 더 큰 혼란에 빠지고 있다"며 "민주당 당대표와 원내대표, 최고위원, 부동산특위 위원들이 연이어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대체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냐"고 질타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김부겸 국무총리의 `집값 상승은 불로소득` 발언에 대해 "지난 4년간 정부가 전국 집값을 크게 올린 것인데 이제 와서 불로소득을 운운하는 것이냐"며 "25번의 부동산 실패 대책을 내놓은 정부 탓이지 책임 회피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업계의 한 전문가 역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방향을 못 잡고 `중구난방`식으로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며 국민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면서 "여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서로 딴소리를 하며 기싸움을 하는 듯하고 당내 강경파와 규제완화론자들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제도 개선은 고사하고 당내 의견조차 통일하지 못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분통이 터질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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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21 / 뉴스공유일 :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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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살다 보니 알겠더라   나광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감동을 주는 글을 쓰기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도 작가는 글을 쓰는 고행을 계속한다. 문인삼락(文人三樂)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글을 쓰는 즐거움이요. 둘째는 책을 출판하는 일이고, 셋째는 독자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살다 보니 알게 되는 경험을 많이 썼다. 독자와의 어떤 공감으로 소통하게 될지 미지수이지만, 작은 감동이나마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살다 보니 알겠더라 인생이라는 걸. 살다 보니 알겠더라 사는 이유가 뭔지. 철부지로 겁 없는 세상 살아도 봤고 바보처럼 잘난체하다 망신도 당해봤지. 폭풍우 휘몰아칠 때 파도에 떠밀려서 난파선을 붙잡고 여기까지 살아왔는데. 살다 보니 알겠더라 인생이라는 걸. 강물처럼 흘러가는 상선약수라는 것을. 살다 보면 알겠더라 사는 이유가 뭔지. 세상의 제일은 사랑, 소망, 믿음이라는 것을. ― <시인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머루포도 사랑 시인의 아내  간절한 관문   춘설(春雪)의 서정  머루포도 사랑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성이면  외돌개  바보들 섬이라고 부르는 영산도  검은머리 물떼새  적멸보궁에서 내 안의 부처를 찾다  예수님 말씀  임영대군의 숨결  하루의 행복  갈대 게송(偈頌)  비련 되어  쇠뿔바위봉  정화(淨化)  제2부 대리만족 나의 표상  입파도 홍암  어부의 일생  소사나무  요즈음 백령도  작은 만족  아름다운 마음  아기처럼  가파도 힐링  우도에 가면  수평선  대리만족  유년시절  군대동기  파도의 전생  갯벌이 살아있다  제3부 삼길포 사랑 삼길포에 가면  갯바위  휴일  화성방조제  밤바다  섬 혹은 옛 섬  별들의 고향  마법의 도시  청산도 정취  외로움  벽화문화  먹이사슬  정선공주  해국  포용의 세상  작은 정원  제4부 살다 보니 알겠더라 시인이란  늙은 음 피아노소리  달빛이 빛을 잃을 때  통일전망대 가는 길  블로그  물안개 피는 강변  허욕  살다 보니 알겠더라 (노랫말)  등대의 전설  고래고기통조림  명징한 울림  우리동네 재개발 1  우리동네 재개발 2  방황변이  하양나비가 소복 차림으로 날아든 이유  한숨 소리  제5부 오락가락 뛰는 꼴뚜기 동백꽃 지는 날  구월의 소리  봄 마중  칸첸중가 소년  저녁 밥상 고등어구이  선생질이나 하지  어머니는 라이온 킹  나의 집(포은아파트)  김씨 아저씨의 하루  오락가락 뛰는 꼴뚜기  우중산행  궁평항에서  온정  당신이 그리워지면 (노랫말)  제6부 화양구곡(華陽九曲) [연작시] 화양동  경천벽擎天壁  운영담雲影潭  읍궁암泣弓巖  금사담金沙潭  첨성대瞻星臺  능운대凌雲臺  와룡암臥龍岩  학소대鶴巢臺  파천巴串  화양구곡 가사  ● 에필로그   [2021.05.07일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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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10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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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살다 보니 알겠더라   나광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감동을 주는 글을 쓰기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도 작가는 글을 쓰는 고행을 계속한다. 문인삼락(文人三樂)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글을 쓰는 즐거움이요. 둘째는 책을 출판하는 일이고, 셋째는 독자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살다 보니 알게 되는 경험을 많이 썼다. 독자와의 어떤 공감으로 소통하게 될지 미지수이지만, 작은 감동이나마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살다 보니 알겠더라 인생이라는 걸. 살다 보니 알겠더라 사는 이유가 뭔지. 철부지로 겁 없는 세상 살아도 봤고 바보처럼 잘난체하다 망신도 당해봤지. 폭풍우 휘몰아칠 때 파도에 떠밀려서 난파선을 붙잡고 여기까지 살아왔는데. 살다 보니 알겠더라 인생이라는 걸. 강물처럼 흘러가는 상선약수라는 것을. 살다 보면 알겠더라 사는 이유가 뭔지. 세상의 제일은 사랑, 소망, 믿음이라는 것을. ― <시인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머루포도 사랑 시인의 아내  간절한 관문   춘설(春雪)의 서정  머루포도 사랑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성이면  외돌개  바보들 섬이라고 부르는 영산도  검은머리 물떼새  적멸보궁에서 내 안의 부처를 찾다  예수님 말씀  임영대군의 숨결  하루의 행복  갈대 게송(偈頌)  비련 되어  쇠뿔바위봉  정화(淨化)  제2부 대리만족 나의 표상  입파도 홍암  어부의 일생  소사나무  요즈음 백령도  작은 만족  아름다운 마음  아기처럼  가파도 힐링  우도에 가면  수평선  대리만족  유년시절  군대동기  파도의 전생  갯벌이 살아있다  제3부 삼길포 사랑 삼길포에 가면  갯바위  휴일  화성방조제  밤바다  섬 혹은 옛 섬  별들의 고향  마법의 도시  청산도 정취  외로움  벽화문화  먹이사슬  정선공주  해국  포용의 세상  작은 정원  제4부 살다 보니 알겠더라 시인이란  늙은 음 피아노소리  달빛이 빛을 잃을 때  통일전망대 가는 길  블로그  물안개 피는 강변  허욕  살다 보니 알겠더라 (노랫말)  등대의 전설  고래고기통조림  명징한 울림  우리동네 재개발 1  우리동네 재개발 2  방황변이  하양나비가 소복 차림으로 날아든 이유  한숨 소리  제5부 오락가락 뛰는 꼴뚜기 동백꽃 지는 날  구월의 소리  봄 마중  칸첸중가 소년  저녁 밥상 고등어구이  선생질이나 하지  어머니는 라이온 킹  나의 집(포은아파트)  김씨 아저씨의 하루  오락가락 뛰는 꼴뚜기  우중산행  궁평항에서  온정  당신이 그리워지면 (노랫말)  제6부 화양구곡(華陽九曲) [연작시] 화양동  경천벽擎天壁  운영담雲影潭  읍궁암泣弓巖  금사담金沙潭  첨성대瞻星臺  능운대凌雲臺  와룡암臥龍岩  학소대鶴巢臺  파천巴串  화양구곡 가사  ● 에필로그       [2021.05.07일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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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09 / 뉴스공유일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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