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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윤슬  송봉현 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을 읽은 분들이 즐겁고 행복하길 기대한다. 2021년7월6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UnitedNationsConferenceon Trade and Development)에서 “한국을 선진국”으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선진국은 단순 경제적 풍요개념과 다르다. 경제력 민주주의 인권 부패지수 보건시스템 노동환경 등 평가항목이 다양하다. 이제 한국은 동방의 등불을 넘어 지구를 비추는 큰 별이다.   우리국력은 지하자원빈곤 속에 “두뇌자원인 과학기술”의 종속변수로 솟아올랐다. 자유민주주의는 짱짱한 국력의 바탕에서 건실하다. 헤쳐 보면 과학기술의 그림자요 과학기술의 함수인 것이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1인당 평균국민소득 3만5천 여 달러. 우리 스스로 의아할 정도로 높은 자리 부자국가다.   사례중심의 이 작은 책자는 반짝거리는 과학기술을 바라보게 한 손가락질이며 「과학기술용비예찬가」다.   나무는 뿌리로 선다. 그런데 뿌리는 흙속에 묻혀 잘 뵈지 않는다. 경제와 국방력은 숲이요 과학기술은 숲을 키우는 뿌리다. 뿌리가 튼튼해야 몸통도 건실하다. 뿌리가 훼손되면 나무는 말라 죽을 수 있다.   5천년 역사 옷을 ‘기술’이 산뜻한 새 옷으로 갈아 입혀 한국이 세계 속에  윤슬로 빛난다. 그늘진 곳에서 고뇌와 갈등과 흥건한 땀에 젖어 자연 속살까지 뒤적이는 과학기술자들이 이룬 이야기를 썼다.   과학기술자들을 보듬어 안아 첨단제품을 생산해 경제영토를 확대해온 경영인들에게 박수를 친다. 수많은 근로자들이 일으킨 역동성을 상찬한다.   이 책을 읽으면 선진국이 허상 아닌 실존임에 안심 할 것이다. 대충 들었던 우리첨단기술 위력을 눈치 채고 자긍심이 솟을 것이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추천사  작가의 말  제1부 폭파기념식 ◇쿠바화폐에 찍힌 우리엔진     - 한국인의 위대성 표상 ◇가까이 더 가까이     - 고속전철 꿈 ◇폭파기념식     - 세계1등 철강회사 되기까지 ◇선진국 담장 허물기     - 우리의 자원: 메모리반도체기술 추월과정 ◇썩은 팬티     - 노벨물리학상 킹메이커 이휘소 박사 ◇다리에서     - 교각 간 거리 업어치기 ◇섬까지 날아 간 말言     - 전전자교환기개발에 흘린 땀 제2부 충무공 ◇장쾌한 으뜸     - 3일 공법: 선진국들이 깜짝 ◇야누스 웃음     - 황금솟대 원자력발전 ◇새 길     - 밟지 않았던 땅 ◇구돈회 법     - 도시주변 맑은 하천 ◇땅 위 집도 무너졌는데     - 지하철 시작과정에 숨은 얘기 ◇우장춘 박사와 종자은행     - 과학영농의 신화, 애국 ◇처녀지 새만금     - ‘새만금관리청’ 조직을 바꿔야 한다 ◇충무공     - 경제영토 넓히는 경영인들 제3부 신의 영역 부근 ◇두뇌 지능지수(IQ)     - 5천년 만에 깬 잠 ◇기술 용광로     - 연구소와 국민소득 상관관계 ◇세 기둥 더하기     - 기술진흥회의, 특정연구비, 기업연구소, + ◇북 핵은 부시가 키워준 것     - 제네바협정 파기과정 ◇팽팽한 줄     - 바람직하지 않은 새로운 세상 ◇신의 영역부근     - 하늘 누비는 「누리2호」 제4부 독도 지킴이 ◇국제백신연구소  ◇암 덩어리     - 부처이기주의 ◇어렸을 때 잘 해야     - 행운의 맛 ◇과학기술대통령님들     - 이승만~노무현 ◇독도 지킴이  / 231   - 첨단무기와 핵 제5부 사공들 싸움은 멈춰야 ◇우크라이나전쟁의 시사점  ◇한국과 중국  ◇북한과 중국  ◇한국과 미국  ◇남북 관계와 전망  ◇삼각파도 속 한국  ※ 여음餘音    [2023.02.01 발행. 2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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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마음의 향기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일탈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길 때도 있다. 가을 들길을 혼자 걸으며 떠오르는 시상으로 감상에 젖어 미소를 짓기도 하였다. 또 몇 날 며칠을 시 자료들을 주머니에 넣어두기도 하였다.   필자는 시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조각난 시들을 조금씩 모아둔 것들을 농축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첫 시집을 내놓는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려고 수도꼭지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을 모아 마셔도 갈증은 더 느끼게 된다. 저자의 첫 시집도 이런 갈증을 느끼는 것과 같은 마음이다.   그래서 필자 같은 사람이 시를 쓰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사랑하는 시가 독자들에게 읽혀서 느낌을 함께 공감했으면 한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4계절 4월의 길목   이른 아침  5월의 햇살  봄소식  생명의 꽃  호박  능소화  함박꽃  감꽃의 꿈  감꽃이 머문 자리  물풀  망초대  가을비  첫눈  눈오는 날  배꽃  복숭아꽃   꽃을 피우기 위하여  제2부  인생의 길목 곡예사  사거리  정류장  호떡  호박 차  굴비  애벌레의 외출  보라색 입술  나비의 사랑  정선 시장  옛날 풀빵  석양  지팡이  고목  모란시장 별곡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낙엽 비  늦가을 진달래  제3부  인생길 오늘  축복  축제  행복  이럴 때  일탈  달빛 중창  박스 줍는 여인  행담도 휴게소  빙글빙글  황토 염색  빈자리  설날에  칡넝쿨  뱃고동 소리  북적거리는 현상  인생  탈  제4부  역사의 향기 광교 호수  삼한의 맛  의림지  영남루에서  광교산을 오르며  광교의 야경  고향의 밤  주문진항  수원의 미소  동종 앞에서  탄금대  상원사 가는 길  오륙도  제부도  한계령  월정사에서  만의사  [2023.02.01 발행. 1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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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뽐내기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9번째 시조집을 묶으며 곰곰 생각. 번번이 이리 써도 되는지 모르면서 쩨쩨한 마음 펼치며 어리석게 나댄다. ― <머리말>       - 차    례 -        펴내면서  제1 마당 암컷 꾀기   새벽 노래     아침 소리     여름 손     승용차 가득 차     정화수     멍청이     옥수수 · 2     8월 풍경     비 온 뒤     소나기     주자     행복하려면     매미 삶     수매미야     매미야 · 1     새 아침 깨우기     암컷 꾀기  / 28  매미야 · 2     참아야지     백일홍     복더위  제2 마당 구름 가족   잠자리 사랑     새 아침 · 2     3     아름다운 말     자외선은 외로워     땡볕     무궁화     내 마음     8월 8일     솜틀 구름     구름 가족     그늘막이 구름     파란 하늘     ‘카눈’아     ‘카눈’아 · 2     태풍 약화 폭탄     광복절 다짐     울 가족     나대나  제3 마당 쪽빛 하늘   이어받기     이왕에     해만 뜨면     3:45     구름아     구름 걷히니     솜털 구름     이제, 그만     귀뚜리     쪽빛 하늘     하늘아     하늘아 · 2     일요일     참 바보     칠석날     살판나     수필가     구봉산     지구인들 것     ‘슈퍼 블루문’  제4 마당 쾌청   9월아     구름 잠     구름 팔자     고운 먼지     내 생일     아침 해 · 7     변기가     쾌청     새파라니     8:15     세면대     달걀     상추     상한 우유     주차 스티커     전자레인지     개미가 생길 때     바퀴벌레     쓰레기봉투 냄새     볼펜 자국  제5 마당 아버지 마중   달걀 삶을 때     뻑뻑할 때     프라이팬 음식     색깔 옷 빨 때     흰옷 빨래 때     유리창 페인트     냉장고 냄새     닦고 풀 때     마늘 빻아 보관할 때     하늘은     하늘차지     해송     풀 깎기     벼농사     사과     조     거두기     아버지 마중     새털구름     뭉게구름  [2024.02.05 발행. 124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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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2-03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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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소리  정연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많은 양의 시를 써야 하니까 힘도 들고 점점 커 가면서 숙제의 양과 공부의 양이 늘어나니 시 쓰기를 소홀히 했습니다.   그러나 시의 양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니 뿌듯해졌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쓰다 보니 책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처음엔 그저 귀찮은 일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제가 백일장에 나갔을 때 저는 과연 상을 탈 수 있을까 걱정 반 기대 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상을 탔을 때는 뭔가 통쾌한 느낌과 이제 끝났구나 하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상을 받으러 갔을 때는 많은 사람이 보고 있다는 부담감이 곧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것마저 끝나자 걱정이 완전히 사라졌고 오히려 대단한 일에 내가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전보단 뭔가 좀 더 도전해 보고 내가 잘할 수 있단 생각이 드니까 발표도 더 잘하게 된 것 같습니다.   또 이렇게 생각해 보니 경험은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대회에 나가서 상을 탔지만, 만약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서 참석하지 않는다던가 그런 선택을 했었다면 전 아직도 자신감이 없는 겁쟁이였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려 왔던 그림들을 정연우 그림판에 실었습니다. ― 머리말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 시집을 내면서 제1부  알록달록 숲 우리 동네   꽃  치과  봄 날씨  우주  수원 화성  공부  경기도의 특산물  알록달록 숲  머리 정원사 미용실  우리나라  우리 가족  동전  학교  방학  브로콜리  파도 풀  자전거  놀이터  바다  제2부  변덕쟁이 구름 스티커  옥수수  물고기  나무  피아노  태권도  변덕쟁이 구름  아이스크림  딱지  변덕쟁이 시간  도자기  가을  생태 습지 공원  눈  플라워 혼  이빨을 뺀 날  내 동생  수박 화채  짚라인  내 생일  제3부  블루베리 속살은 연두색 빗소리  놀이 블록  친구  복숭아  블루베리  동물원  할머니  만화경  외갓집  한자  비  외톨이  단풍잎  밴드  찰칵찰칵 카메라  나비  연필 깎기  비행기  물  동시  제4부  여름의 소리 김밥  등산  봄  서커스  지우개  여름의 소리  초콜릿  냉장고  피리 사탕  달력  과일  샐러드  모자  김  라디오  책  구슬치기  사탕  레일 썰매  한글  눈 오는 날  제5부  물살을 가르며 지층  피젯 스피너  내 방  수영  남한산성  삶의 터전 지구  마음대로 구름  가족  오뚜기  국어사전  용돈  줄넘기  바다에서  여름은  사진 찍기  다육 식물  망고  과목  스키  제6부  달걀 장구  메타버스  공  환경오염  산불  시험을 보는 마음  인공위성  달  색종이  달걀  통일  우리 고장  배드민턴  나의 여름  여행  이 닦기  어두컴컴 심해  포도  비빔밥  단풍잎  ■ 낮과 밤 _ 정연우 그림판  ♥ 할머니가 (격려 말씀) [2024.02.05 발행. 152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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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2-03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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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여인 중편  조세증 징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상의 여인 「소라의 꿈 풀빛 사랑」(중편)을 읽어주시는 독자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밤하늘 펼쳐지는 별들의 세계가 언제나 저의 작은 눈에는 신비로움으로 비쳐졌습니다. 조그마한 눈동자에는 어둠속에 빛나는 숱한 별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밤하늘은 서서 쳐다보는 것보다 누워서 바라볼 때 더욱 아름다웠고 더 많은 별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어린 꼬마는 병도 할머니 팔베개를 베고 멀리서, 가까이서 총총히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그중에 가장 환하고 밝게 빛나는 별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먼 거리인지 몰라도 그 많은 별 중에 가장 반짝이면서, 그들만이 품고 있는 태고적 전설을 얘기 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병도 할머니는 웃으시며 바로 저 큰 별이 나의 별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끊임없이 반짝이면서 고운 빛을 내려 보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나에게 아주 먼 옛날에 절친한 여자 친구가 있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 반짝이는 샛별을 지나 서 또 가고 또 가면 천상의 높은 하늘에 닿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푸른 하늘 끝에는 마음이 고운 사람들만 살고 있는 나라가 있고 그곳에는 아름다운 공주님이 살고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 공주가 바로 나의 예쁜 색시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어린 꼬마는 밤만 되면 먼 하늘을 바라보며 색시의 모습이 나올 때 까지 밤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오르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나온 세월이 이제는 고래희(古來稀)를 훌쩍 넘어 백발이 다 되었습니다. 그 소년은 그곳은 도저히 육신을 갖고는 갈 수 없는 머나먼 세계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그곳은 마음으로, 정신으로, 그리고 의식으로만 갈 수 있는 곳이고 그곳에 살고 있는 공주님은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꼬마는 노인이 되어서도 별나라 공주인 자기 색시를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노인은 오늘도 어린 시절로 돌아가 꿈속에서 밤하늘에 빛나는 예쁜 색시를 그리워하며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본 소설의 내용 속에는    첫째는 천계(天界)의 여인인 소라공주가 지구상에서 속세의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들의 자화상인 희노애락(喜怒哀樂)이 얽히고설킨 생활 속 일상의 모습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선(善)과 정의(正義), 자유와 평화, 가정과 사회 그리고 행복과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새롭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둘째는 요즘 들어 TV나 영상을 통해 무자비한 폭력과 살상의 표현수위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목숨을 너무 가벼이 여기고 생명을 경시하는 참혹하고 비정한 일들이 각종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립니다.   살인(타살과 자살)은 「하늘지존」의 뜻과 천률(天律)이 정하고 있는 것 외에는 하늘나라에서도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큰 죄악임을 명심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셋째는 우리사회에서도 ‘장기기증문화 운동’이 더욱 널리 확산되어 고통 속에 죽어가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이어주는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장기기증자들의 의롭고 숭고한 희생의 정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유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코자 하는 의도입니다.   넷째는 개인의 인권신장과 성인지 의식을 고양하여 양성평등의 사회를 이룩하는 한편, 성폭력과 성폭행, 마약 등 각종 사회악을 뿌리 뽑아 우리 모두가 지향하는 밝고 깨끗한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섯째는 지구촌의 자원을 아끼고 자연을 보존해서 미래의 세대들이 좀 더 나은 환경 속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작가의 숨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본 소설은 인간의 장기기증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선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 <머리글> 중에서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소라공주를 제거하기 위한 암탉들의 음모  01. 은티 마을 바람둥이 마영달의 하루 일상  02. 철구엄마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마영달  03. 중전 소라공주를 제거하기 위한 암탉들의 음모  04. 바람둥이 마영달에게 잡혀가는 소라공주  05. 노상에서 대소변을 보는 체면 잃은 소라공주  06. 소라공주 마지막 분신인 눈물의 달걀 출산  07. 마영달을 위한 희생의 부당함을 고하는 소라공주             제2부 자기성체 반사 관성의 법칙(自己性體 反射 慣性의 法則)  08. 마영달의 눈물 젖은 참회와 소라공주의 유언  09. 소라공주 지구촌 활동상황 귀향 보고  10. 지구촌에 살고 있는 여성 및 남성의 청원서 검토  11. 자기성체 반사 관성의 법칙(自己性體 反射 慣性의 法則)  12. 영령(英靈)의 세계와 거룩하신 「하늘지존」의 존영  13. 천상(天上)에서 영령(英靈)들의 일상의 모습  제3부 남편들 바람기 잡는 로도시스(Lordosis)실연  14. 예전 몸담았던 「백조다방」을 찾아가는 소라공주  15. 두꺼비의 지혜와 보은의 이야기  16. 남편들 바람기 잡는 로도시스(Lordosis) 실연  17. 소라공주 평창 진부(珍富) 왕터언니와의 재회  18. 태백시 관내 폐 이식 수증자 방문하는 소라공주  19. 바닷가 동해안의 비경과 천혜의 자연경관     제4부 인간의 화신(化身)으로 지구촌  방문하는 소라공주  20. 소라공주 수원관내 각막 이식 수증자 방문  21. 췌장이식 수증자 방문하는 소라공주  22. 강촌 다리에서 패싸움을 벌이는 「붉은 오렌지」 주점 언니들     23. 전동열차가 달리는 경춘선의 변화된 모습  24. 인간의 화신(化身)으로 지구촌 방문하는 소라공주  25. 소라공주 지구촌의 성(性)을 여성으로 확정  제5부 은티골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소라공주  26. 시인의 노래 「내 고향 은티」  27. 은티골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소라공주  28. 산속 자리하고 있는 소라공주 추념비(追念碑)  29. 여인의 신체적 변화를 겪는 소라공주  30. 피란민 홍갑정 아주머니의 고달픈 삶의 일생  31. 개과천선(改過遷善)한 바람둥이 마씨 아저씨  32. 연풍읍내 「백조다방」에 취업하는 소라공주  [2024.02.01 발행. 352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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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2-03 / 뉴스공유일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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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공자 설총  김용필 장편역사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해동공자 설총! ‘중국엔 공자가 있다면 신라엔 설총이 있었다.’ 설총은 공자에 버금가는 성인이었다. 그러나 암울한 시대를 잘못 만나 존재조차 흐릿하다. 설총은 대당 시절에 공자라 칭하는 대 유학자이며 예언가였고 작가였다. 그의 흔적을 살펴보면 엄청나다. 이두의 발명, 수많은 한역서, 이두로 번역한 6경과 화엄경, 그 많은 서적이 불태워져 하나도 남겨진 것이 없다. 무엇 때문인가. 설총비결이란 암묵적 예언 때문이란다. 어리석은 신라 불승의 변명이다. 해동공자 설총을 묵살시킨 그들은 누구인가. 이제 대성인 설총의 빛과 얼을 되살려 내려고 이 소설을 내놓는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장편역사소설 1. 이두와 일본글자 가나  2. 원효와 요석공주  3. 신분 갈등  4. 무애가극단  5. 원효와 설총의 대견  6. 海東孔子  7. 설총의 이두 문자 발명  8. 이두로 쓴 ‘겐지 이야기’  9. 설요의 금지된 사랑  10. 國學으로 왕도정치를 펴다  11. 설총의 화왕계  12. 슬픈 사랑의 종말  13. 원효의 그림자에 묻히다  14. 설총비결(薛摠秘決)  [2024.02.01 발행. 324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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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문학작가 인명사전 (2023년판) http://dsb.kr/ebooks2/ecatalog5.php?Dir=146URYEXN5WC (http://인물.kr)      여기에 시인, 수필가, 소설가, 동시인, 동화작가, 희곡작가 등 한국문학방송에서 전자책을 출간한 340여 작가들의 프로필을 담습니다.   이 중에는 단 1종의 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도 있고 80여 종이나 되는 많은 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도 있습니다. 모두 우수한 작가들이라고 평가됩니다.   한국문학방송이 2007년 7월에 출범하였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자책 출간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3년 1월 현재까지 1,600여 종에 이르는 전자책을 출간하였습니다. 그 중 500여 종은 후속으로 종이책으로도 출간하였습니다. 출간된 모든 책은 교보문고를 비롯해 국내 대부분의 서점과 구글에서 판매 중에 있습니다.   도서 판매 실적의 80%를 해당 도서 작가에게 인세로 지급하며, 매월 1회 정산합니다.   전자문학작가(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들을 독자들과 문화계 그리고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 <발간사>         - 차    례 -  발간사  사용 방법  수록 작가 한국문학방송 유관 정보 [수록 작가] 가람 강명진 강옥희 강인숙 강정수 강제실 강지혜 강한희 강호인 고경자 고산지 고선자 고순옥 고창표 고창희 고천석 곽상철 곽순조 곽연수 구순자 구양근 구자운 권영소 권오정 권창순 금사랑 김경자 김경희 김계식 김관형 김광수 김국이 김규화 김근이 김기산 김기수 김기진 김달호 김대식 김명숙 김병환 김복희 김사빈 김상원 김상희 김석규 석진(김석진) 김성열 김성조 김소해 김수창 김숙경 김순녀 김승섭 김안로 김여울 김연하 김영섭 김영월 김용만 김용필 김은자(usa) 김은자(초연) 김인태 김정조 김종길 김종보 김종상 김종선 김주관 김주선 김지향 김진수 김진항 김진환 김창민 김창수 김창현 김철기 김춘경 김태수 김삼식 김태헌 김태희 김학 김한석 김행숙 김현용 김형애 김형출 김혜영 김홍락 김후곤 김흥열 나광호 나석중 나창호 남을선 남진원 노유섭 노중하 류금선 류일석 류준식 류창섭 맹숙영 문경자 문재학 문태성 민다선 민문자 민봉기 민수식 박근수 박덕규 박명환 박문자 박병문 박봉환 박선자 박성락 박순옥 박순철 박승자 박얼서 박영래 박용신 박인애 박인혜 박일동 박종길 박종문 박찬현 박창호 박희자 방경희 방우달 배수자 배학기 백남렬 변영희 서성혜 서정호 설동필 성종화 성환구 설대명 손용상 손정애 송귀영 송병훈 송봉현 송석인 송재철 신보현 신승희 신종현 신주원 신혜경 신호현 심의섭 심재기 심재칠 안은순 안재동 안정애 안종관 안행덕 안형식 양봉선 양승본 엄기원 엄원용 여정건 염시열 예시원 예원호 오금자 오길순 오낙율 옥창열 위맹량 유순예 유현상 유혜자 윤명석 윤이현 윤재천 윤정옥 윤준경 윤진원 윤행원 이경구 이규석 이금례 이기은 이길옥 이대우 이덕상 이명림 이미선 이병두 이상윤 이상조 이상진 이선숙 이성남 이성이 이승 이승원 이아영 이애옥 이양우 이영구 이영례 이영숙 이영지 이옥천 이용부 이월성 이윤상 이은집 이일환 이자야 이재식 이재천 이정님 이정님 이정승 이정이 이정화 이종신 이진우 이찬용 이창원(법성) 이철우 이태순 이학순 이해숙 이향아 이혜복 이혜우 이국화 이효녕 이흥우 이희정 임선자 임선희 임성일 임춘식 장대연 장동석 장성자 장순혁 장일홍 장희자 전덕기 전민정 전산우 전성규 전성희 전홍구 정명숙 정목일 정민시 정병경 정선규 정송전 정영숙 정지윤 정태운 정태호 정해옥 정해철 정호완 조남명 조선윤 조성설 조성원 조성 조숙 조육현 조윤주 조윤현 조은길 조은재 조진태 조춘숙 조환국 주채혁 채영선 천동암 천향미 최광윤 최남용 최대락 최동현 최두환 최면열 최병구 최선 최옥순국정 최용현 최원철 최원현 최이인 최인찬 최정숙 최정순 최진연 최태석 최태준 최택만 최해필 추일명 쾨펠연숙 표연분 피덕희 하옥이 하지연 하태수 한금산 한명희 한병옥 한봉전 한석산 한승관 한화숙 함미자 허용회 홍갑선 홍당무 홍사권 홍윤표 홍회정 황숙 황장진 (비매품)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23-01-25 / 뉴스공유일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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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국가유공자는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전상군경, 순직군경, 공상군경, 무공·보국수훈자(保國受勳者), 6·25전쟁 참전 재일학도의용군인, 4·19혁명 사망자, 4·19혁명 상이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상이자,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자에 관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조 목적에서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자를 국가유공자라고 정의한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추앙은 당연한 국민의 책무인 것이다. 국가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법률로 정하여 추진하기에 국가유공자심사는 당연히 까다롭다고 할 것이다.     국가유공자 보훈심사는 1단계 '공상 요건 심사'와 2단계 '상이등급 신체검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실무적으로는 총 36단계의 보훈심사 절차로 진행이 된다. ​보훈심사를 진행하여 국가에서 신청인들에게 보훈연금과 혜택을 주는 제도이므로 매우 엄격하게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고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사람들의 명단이 공개되는 것이 바로 본인들의 명예이고 보은으로, 대체로는 사건 당시 그들이 몸담고 있던 기관이나 고장의 명소에 이름이 새겨지는 것을 영광으로 안다.     이에 반해 이름 밝히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유공자 처우를 안 받으면 될 것이며, 이러한 유공자 명단과 연유 공개 원칙은 모든 국가유공자로 특별대우를 받고 있는 모든 집단과 개인들에게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다. 신분을 밝히지 않는 사람에게 특별대우를 하는 것은 위헌일 소지가 다분하다.   민주화운동이 일어나면서 참여했던 이들의 희생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정립되고 영광스러운 조국의 앞날을 밝히고자 노력했던 노고는 국가유공자로 인정되고 그 이름은 당당하게 알려졌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5.18 유공자 자격심사를 보훈처가 아닌 광주의 한 위원회에 위임되어 있고, 사건 당사자들인 유공자 명단은 비공개로 되어있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며, 포괄적인 5.18 유공자 보상의 내용 중에는 각종 공기관 취업이나 입학시험에서 5~10%의 가산점을 주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음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이질감까지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민주주의란 무엇이고 누가 진정한 민주화 투사들의 혼령을 모독하고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인가, 참여민주주의가 확산되면서 우리는 이성보다는 격정, 멀고 긴 안목의 국민적, 국가적 이익 관리보다는 코앞에 아른거리는 작은 금전적 이익이나 권력의 유혹에 사로잡혀 보다 큰 가치들이 훼손되는 것을 방치하지 않았는가 반성해 볼 일이다.   국가유공자 심사와 예우에 관한 업무는 당연히 국가보훈처의 소임이다. 왜 특별한 경우를 만들고 명단 공개를 꺼리는 것인지, 그리고 국가유공자의 수는 세월이 흐르면서 그 수가 줄어들어야 하는데 특정 정파에 따라 특정 기간에 국가유공자가 갑자기 늘어났는데 그 이유는 당사자들만 알고 있엉 하는 것인가. 진정한 국가유공자들마저 그 숭고한 희생이 퇴색되고 있음은 국가유공자를 모독하는 일이 아닌가를 모두가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다.   특정 유공자집단에서는 가짜 유공자가 적발되거나 신고되는 사례가 있다 하니 참으로 서글픈 심정으로 말을 잇지 못하겠다. 존경과 추앙을 받아야 하는 국가유공자의 심사와 보훈에 관한 사항은 국가보훈처로 일원화해야 함이 맞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01-23 / 뉴스공유일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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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눈꽃 여행   한복순·유학균·안정선 시조집 - 안곡문학 1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의 생명은 하나가 아니다. 시의 생명은 시인이 쓸 때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읽을 때 태어난다. 읽을 때마다 거듭해서 태어난다. 마치 매일 뜨는 달이 같은 달이면서 같은 달이 아니듯, 매일 읽는 같은 시도 같은 시가 아니다. 이것이 바로 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시는 언어로 되어 있다. 물론 언어 그대로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시를 읽는 과정은 일종의 변신이다. 기호는 이미지로, 이미지는 다시 정서로 변화해서 우리에게 스며든다. 스며들 곳이 있으면 스며들고, 그렇지 않으면 사라진다. 이런 의미에서 세상 사람들이 시인이 쓴 작품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독자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희망과 꿈을 주었으면 한다.    그 고된 여정을 이겨내고 보람의 결실을 맺은 우리 안곡문학연구회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우리 회원 몇 분들의 작품집 『눈꽃여행』출간을 환영하면서 우리 문단의 선후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한복순 민조시  겨울 나목 1  겨울 나목 2  겨울 나목 3  보리 새싹 1  보리 새싹 2  청보리  조락의 계절  갈바람 1  갈바람 2  눈바람 1  눈바람 2  빨랫줄 1  빨랫줄 2  겨울 가로등 1  겨울 가로등 2  요술 눈꽃송이  솜사탕  대봉감 1  대봉감 2  대봉감 3  쇠 난로 1  쇠 난로 2  쇠 난로 3  털모자  털장갑  털목도리  어머니와 털실  화롯불 1  화롯불 2  화롯불 3  제2부  유학균 민조시 단풍 1   단풍 2  주흘산   홍시   낙엽   인생   아내의 여행   서리  빈집  고인돌   동행 1   동행 2   동행 3   편백나무 1   편백나무 2   편백나무 2   선   녹슨 문고리   꽃 1   꽃 2   꽃 3   담쟁이 1   담쟁이 2   아침   얼굴   완벽한 하루   나이   마음의 문   월드컵   첫눈  제3부  안정선 민조시 사철나무  빈집  고목  고향의 소리  달팽이  겨울 논  김장  아침  풍경소리  치자꽃  사랑의 열매  바자회  안개  소나무  일몰  산수유  석촌호수  고인돌  겨우살이  채석강  오후  갈대  민들레 홀씨  시  담쟁이  손주바보  뒤란  짚동가리  마음의 문  의지  [2023.01.25 발행. 10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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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1-21 / 뉴스공유일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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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위대한 유산 훈민정음의 비밀  최두환 논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종실록』의 「훈민정음」으로 조선의 지리적 강역을 찾아본다.   이것이 가능할까?   이 『훈민정음』을 한글학자의 눈으로 본 것이 아니라, 역사학자의 눈으로 본 것이다. 다른 분야의 학자가 보면 또 어떻게 될까? 하나의 주제 『훈민정음』이므로 그 해석은 같아야 옳다.   『월인석보』 속의 「세종어제훈민정음」에서 거듭 밝혀 놓은 글이 있다. 그것은 누구나 듣고 보았던 “國之語音 異乎中國”이요, “나·랏:말ᄊᆞ·미 中듀ᇰ國·귁·에달·아”로 새겨진 말이다. 이 말을 좀 더 확실하게 입증하는 연결고리는 『훈민정음』「해례」에 새로 만든 언문諺文이라는 정음正音에서 “어디를 가더라도 통하지 않는 곳이 없고[無所往而不達] 들리는 대로 다 쓸 수 있다[皆可得而書矣]”라고 한 말이 있다. 이것은 지구의 어디에서든 무슨 소리이든 적지 못할 것이 없다는 뜻이다. (중략)   이 『훈민정음』을 제대로 알아내기 위하여 『龍飛御天歌』『월인석보』와 방종현이 「원본 훈민정음의 발견」을 투고한 『조선일보』와 헐버트가 투고한 『The Korea Review』「훈민정음」과 『동국정운』『홍무정운』『홍무정운역훈』『고금운회거요』『사성통해』『강희자전』『어정규장전운』『전운옥편』 등 운서의 원문을 확인하여 살펴보았다. 『훈민정음』을 연구한 논문과 해석한 책은 세간에 많다. 그렇다고 『훈민정음』 첫마디 “나·랏:말ᄊᆞ·미 中듀ᇰ國·귁·에 달·아”를 너무 쉽게 보지 말라! 누구도 이 한마디의 올바른 해석은 없었다. 이 한마디에는 천하가 달려있고, 조선의 바탕이 깔려있기에 토씨 하나에 전쟁을 선포하였다. 『훈민정음』의 이 첫마디가 『산해경』과 맥을 같이하는 첫 단추의 역할을 하며, 『환단고기』의 터전의 핵심을 명백하게 입증해주는 사북[vital point]이 되기 때문이다.   단추 하나 어긋나게 잘못 끼워놓고, 찢어진 청바지 입고서 그걸 ‘멋진 개성’이라느니, ‘유행’으로 만들려 하지 말라! 교묘한 식민사관의 덫에 걸려 언제까지 우물 안에서 우물물만 보면서 그 하늘만 쳐다볼 것인가? 넓디넓은 세상 다 잃어버렸잖은가? 이 우물 안에서 다투지도 싸우지도 말라! 촛불이 떼 지어 많이 켜진다 하여 어둠이 밝아지리라 생각지 말라! 세상은 드넓고 하늘은 드높다. 하나의 맥으로 이어진 『산해경』『환단고기』『훈민정음』, 이것이 한국의 뿌리 조선이며, 위대한 유산이다. 뿌리를 알아야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진정으로 값진 일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중국의 동북공정은 이것으로써 단호히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 뿌리의 마지막 하나가 『훈민정음』이다. 그래서 『훈민정음』 창제의 체계를 확대하여 「해례본」의 전문에 『증보문헌비고』의 「훈민정음 서문」을 먼저 싣고, 숙종의 「훈민정음 후서」를 함께 부록에 실음으로써 『훈민정음』 체계를 드디어 완성하였으며, 호머 헐버트의 『The Korea Review』에 실린 『훈민정음』을 함께 실음으로써 『훈민정음』의 가치 평가를 드높이고자 하였다. 그리고 『훈민정음』(간송본)의 발견 당시에 『조선일보』(1940.7.30.~8.4.)에 실렸고, 이를 누구나 보았을 방종현의 「원본 훈민정음의 발견」 전문을 띄어쓰기 고려하지 않고 그 원문 전체를 찾아서 실었다.   이제 『훈민정음』 창제의 뜻을 살려 세계화에 맞도록 옛 글자를 활용하여 “한글맞춤법”을 미래지향적으로 고쳐 표기하면 이것만으로도 화양번신花樣飜新(독창적 양식을 새롭게 창출) 되어 세상이 놀랄 것이다. 끝으로『훈민정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반드시 일독을 권한다. ­―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훈민정음’에서 조선의 강역을 찾다  일러두기  Ⅰ. 서론 : 『훈민정음』의 정체성을 생각하며  Ⅱ. 『훈민정음』「언해본」의 진실게임      1. 『훈민정음』「해례본」의 진실       2. 『세종실록』「훈민정음」의 진실      3. 『훈민정음해례』「상주본」에 대한 생각  Ⅲ. 『훈민정음』의 참과 거짓      1. 원본과 이본의 존재      2. 『龍飛御天歌』에서 보이는 진실의 이면      3. 『동국정운』 체제의 모순  Ⅳ. 『훈민정음』의 구조와 창제의 원칙      1. 『훈민정음』 창제에 따른 상소의 본질      2. 「제자해」의 구조적 모순      3. 『훈민정음』 의 창제의 원칙      4. 현재 중국과 한국의 한자 발음이 다른 까닭  Ⅴ. 결론 : 『훈민정음』에서 조선강역을 지구전반구로   부록  1. 『훈민정음해례』 편역 / 최두환  2. 原本 訓民正音의 發見 / 방종현  3. 호머 B. 헐버트의 『The Korea Review』에 기고한 「훈민정음」  4. 훈민정음 바로 쓰기 : 한글맞춤법(안)  참고문헌    [2023.01.25 발행. 4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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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1-21 / 뉴스공유일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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