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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최근 5년간 여의도 면적 17배에 달하는 충남도내 농지가 아파트나 공장 부지로 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은 23일 충청남도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충남 도내 농지 4,834㏊가 공공·주거시설 등으로 전용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농지보전을 위해 전용을 엄격히 제한하는 농업진흥지역도 69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수입만 3,581억원…“생태보전 감안 농지전용 신중해야” 같은 기간 충남도는 농지전용부담금으로 21,306건을 부과해 3,581억 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지를 포기하고 막대한 세금 수입을 올린 셈이다. 파산·부도, 자금 부족 등으로 이마저도 받지 못한 농지전용부담금 미납액은 31억 원이었다.   이 의원은 “충남도가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이르는 농지를 전용하고, 마찬가지로 여의도 2.5배에 달하는 농업진흥지역까지 농지로서 기능을 포기했다는데 농지보전의 의지가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논이 단지 농작물 생산지라는 인식을 넘어 식량·식수 공급, 홍수조절, 생물다양성 보전 등 생태계를 유지하는 공간임을 인정하고 농지전용에 신중해야 한다”고 농지 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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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10-23 / 뉴스공유일 :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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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은 24일 광양항만공사 국감자료에서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는 230만 TEU도 처리하지 못한데다 올해도 233만TEU 목표량 달성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광양항 물동량 감소 이유는 한진해운 파산으로 해운동맹이 재편되면서 환적화물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실제 광양항을 기항하는 해운동맹 처리 환적 화물이 전체 환적화물의 85%를 차지했으나 한진사태 이후 환적 물량이 동기간 대비 35%나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적화물 선사 인센티브·지자체 지원 부산항 대비 턱없이 부족  항만공사가 환적물량 감소 대책으로 선사지원 인센지브 지원을 강화했지만 부산항과 비교해 턱없이 적다는게 이 의원의 지적이다. 올해 부산항은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예산으로 146억원을 지원했지만 광양항은 53억원에 불과했다. 지자체 지원도 부산항은 매년 30억원을 부산시로부터 지원받았지만 광양항은 1억3천만원 지원에 그쳤다.   이 때문에 지난해 환적물량 불균형이 심각해져 광양항 44만2,980TEU와 비교해 부산항은 983만5,826TEU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정부는 광양항과 부산항을 우리나라 투-포트(Two-Port)로 개발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인바 있다”며 “불균형적 항만 발전으로 인한 국가적 손실을 막는 차원에서 침체일로에 빠진 광양항 활성화에 정부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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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10-24 / 뉴스공유일 :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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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양경찰청 무기보유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해지방경찰청은 2006년 신설 된 때부터, 해경파출소는 2015년 2월부터 자체 방어를 위한 무기를 보유하지 않고 있었다.   남해지방청은 남동해 해상치안을 총괄하고 2016년 전체 해양범죄의 31%를 담당할 정도로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거점 지방청임에도 무기탄약고를 설치하지 않았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2006년 최초 입주 당시 민간기관 청사로 보안관리 등의 문제가 있어 무기탄약고를 설치하지 않았다”며 “2009년부터 단독청사를 사용하게 되었지만, 공간이 부족하여 무기탄약고를 설치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해양경찰청 훈령에 의하면 공간부족으로 무기고 등을 설치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간이무기고를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해경을 이를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 해양경찰청 훈령 제1호 「무기․탄약류 등 관리규칙」 제8조 (무기고 및 탄약고 설치) ④제3항에도 불구하고 무기고․탄약고 시설을 분리 또는 설치 할수 없는 해양경찰관서는 자체 경비용 무기보관시설(당직실,민원실)등에 간이무기고를 설치 할 수 있다.   해양경찰서의 경우에도 2015년 2월 9일 기준, 해양경찰 파출소 90개에 총기류 5종 1013정, 탄약류 3종 67만5914발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2015년 2월 13일 국민안전처가 해경 파출소 운영체계 개편 차원에서 해경 파출소에 보유중인 총기류를 관할 경찰서(육경)으로 이관 지시하면서 총기류를 보유하지 않고 있었다.   2017년 10월 현재 전국 해경 파출소 95개 가운데 총기류가 배치된 곳은 도서지역 8개소(8.4%) 뿐이고, 출장소 236개소에는 무기가 있는 곳이 단 한 곳도 없었다.   황주홍 의원은 “해양경찰도 경찰이다”며 “해양 범죄자들을 최전선에서 상대하고 있는 경찰이 무기 하나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남해지방청에는 간이무기고를 설치하고, 해경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파출소 총기류를 관할 경찰서로 모두 넘겼던 것은 다시 환원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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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10-24 / 뉴스공유일 :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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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은 26일 한국선급 국감 자료에서 지난 10년간 노령선 개조 선령 제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선급이 15년 이상된 선박 20척을 개조 승인해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논리 선박안전 뒷전, “세월호·스텔라데이지호 참사 잊었나”  심지어 2013년에는 31년이나 된 노령 선박에 대해 요트 개조를 승인해주기도 했다.   노령선 연장개조 관련 규정에서는 대형선의 경우 15년 미만, 소형선은 20년 미만으로 연장개조를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선급은 두께계측 자료 등을 참고해 개조 승인이 가능하도록 한 예외규정을 구실로 개조를 허가했다. 2008년 이후 한국선급에서 개조를 승인한 선박 23척 중 15년 미만 선박은 3척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연장개조 규정이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한국선급이 경제 논리가 아닌 안전에 중점을 둬 개조검사를 철저히 실시한 후 승인 여부를 결정하거나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선급, 연장개조 제한규정 불구 31년 노령선도 개조 승인 이와함께 선박의 용도변경 또한 노령선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심각한 안전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2008년 이후 용도변경된 선박 37척 중 35척이 20년 이상된 노후 선박으로 올 3월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도 유조선에서 화물선으로 바뀐 노령선이었다.   이 의원은 “세월호와 스텔라데이지호 모두 외국에서 수입·개조된 노후 선박으로 다시는 이런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령선에 대한 개조·용도변경 절차와 승인 여부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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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10-26 / 뉴스공유일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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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이진성 헌법재판관 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진성((61·사법연수원 10기)재판관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그동안 권력으로부터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내용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는 등 국민의 기본권과 헌법을 수호하여야 하는 헌법재판소의 역할에 충실하였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김이수 재판관 다음의 선임재판관일 뿐 아니라 법관 재직 시 법원행정처 차장, 각급 법원장을 거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이 있기에 장기간의 소장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헌법재판소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진성 재판관은 1956년 06월 29일 (만 61세)생으로  부산광역시 출신이며, 학력은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학사),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 대학원 법학(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2년 9월 양승태 대법원장의 지명으로 재판관에 임명되어 임기는 내년 9월 19일까지다. 헌재소장 임기를 규정하는 관련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잔여임기까지만 헌재소장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국회에서 임명동의안 통과 기간을 고려해보면 헌재소장 임기는 10개월 정도에 불과하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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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10-27 / 뉴스공유일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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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은 27일 한국마사회 국감 자료를 통해 지난 2010년 209억원이었던 사회공헌 사업 예산이 지난해 156억원, 올해는 135억으로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농어촌 복지 단체들에게 승합차나 이동목욕 차량을 지원, 큰 인기를 끌었던 ‘사랑의 황금마차’ 사업이 2013년 120대 지원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마사회는 이에대해 매출 감소를 감안, 지출예산을 줄이면서 사회공헌 사업도 매년 축소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연간 총 7조7천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리는 마시회가 경제논리만을 내세워 전체 예산대비 0.2% 수준의 극히 적은 비중인 사회공헌 사업 규모를 도리어 축소하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본분을 망각한 처사라는 지적이다.   또한 마사회의 매출 감소 이유가 사행성 기업이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커진데다 이를 상쇄할 사회공헌사업이 갈수록 저조해진 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실제 최근 관련 용역보고서에서 마사회 사회공헌 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80% 가까이가 ‘전혀 들어본적 없거나 잘 모른다’고 답하고 71%가 ‘사회공헌활동이 매우 소극적이고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사랑의 황금마차 사업의 경우 차량지원 희망 단체들이 너무 많아 공급이 부족해 사업을 폐지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수요에 맞게 사업을 확대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선정 절차의 공정성을 더해 ‘사랑의 황금마차 시즌2’ 사업 재개를 적극 요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사회가 매출규모에 걸맞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국민과 상생하는 기업, 지역 농어촌 소외계층들을 보듬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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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영화

국내 최초 ‘책영화제’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창군 해리면 책마을해리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책영화제’는 ‘책과 영화, 모험을 떠나다’를 테마로 전 세계 여덟 나라의 책과 영화 스물여섯 편을 만날 수 있다. 오는 5일까지 책과 영화 관련 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 영화제에서는 모험, 혹은 여행을 테마로 한 책과 영화를 모아 상영하고, 책과 영화 이야기를 참여자와 감독, 영화매체 편집장, 책평론가, 영화전문가, 저자 등과 함께하는 북씨네토크로 진행된다. 아울러 올 여름부터 ‘함께 읽기와 함께 쓰기’에 매진해온 지역 어르신들과 책이 주인공이 되는 자서전 ‘이토록 그립고 아름다운’과 ‘여든, 꽃’, ‘마을, 숨은그림찾기’ 마을그림책 출판기념회, 청소년인문독서예술캠프에 참여한 어린 작가 친구들의 출판 기념회도 진행된다. 책을 주제로 한 책 영상 공모전도 진행되어 북트레일러를 포함한 책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모하고 상영,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상작에는 대하소설 전집, 나무북스텐드, 책마을해리 가족 숙박권 등 다양한 부상이 준비돼있다. ‘책영화제’의 첫날인 3일에는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한마당이 열리며, 4일 둘째 날은 마을학교, 지역의 교육공동체와 만나는 자리, 5일 마지막 날은 책영화제를 후원하고 지원봉사로 활동한 해리포터즈(책마을해리의 ‘해리’와 서포터즈의 ‘포터즈’)의 날로 진행된다. 영화제 후에는 3일간의 축제 진행과정을 포함해 한권의 책 ‘책의 미래, 책영화제(가제)’로 엮어 출판도 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전문채널 알씨네(씨알미디어)에서는 ‘책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페이스북라이브와 유튜브라이브로 방송한다. 특히 알씨네 라이브는 영화저널리스트 김현민과 영화평론가 허남웅이 출연해 진행한다. 책영화제  참가는 무료이고, 숙박 등 자세한 사항은 책마을해리 블로그 (http://blog.naver.com/pbvillage)나 전화(010-4175-0914)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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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11-01 / 뉴스공유일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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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7일 저녁 8시~10시 25분 청와대 영빈관 한미정상 문재인·트럼프 공식만찬】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저녁 8시부터 10시25분까지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를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영빈관 1층에서 영접하는 것으로 시작하였고, 만찬장 입장곡은 미국 대통령 전용 공식 입장곡인 ‘Hail to the Chief’가 연주되었고,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순으로 만찬사와 건배 제의가 있고, 이후 본격적인 만찬이 진행됐다.   만찬 메뉴는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로 우리만의 색깔을 담으면서도 미국 정상의 기호도 함께 배려하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특히 음식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아 우리의 문화를 전하면서도 첫 국빈을 위한 정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양국 정상의 건배 제의에 사용된 만찬주는 ‘풍정사계(楓井四季) 춘(春)’으로, ‘풍정사계 춘’은 청주시 청원군 내수면 풍정리에 위치한 ‘풍정사계’라는 중소기업이 제조한 청주로, ‘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축제’ 약주․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통주이다.   국빈만찬 메뉴는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 구이’,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갈비구이와 독도 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돌솥밥 반상’, ‘산딸기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트리플 초콜릿 케이크와 감을 올린 수정과 그라니타’로 구성됐다.   만찬을 마치고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영빈관 1층으로 이동하는 동안 만찬 퇴장곡으로 지난 9월 김형석 작곡가가 작곡해 문 대통령에게 헌정한 곡인 “Mr. President”가 연주됐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문화공연의 처음은 지휘자 여자경 씨의 지휘로 KBS 교향악단이 프란츠 폰 주페(Franz von Suppe)의 ‘경기병서곡(Leichte Kavallerie)’이 연주됐는데, 첫 공연을 클래식으로 한 것은 동서양의 정서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기 때문이다.   다음은 연주자 정재일 씨와 국악인 유태평양 씨가 ‘축원과 행복’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사물놀이 가락 위에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연주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에게 현대식으로 재구성한 우리의 음악을 소개하고자 했다. 세 번째로 연주자 정재일씨의 연주로 가수 박효신씨가 자신의 곡 ‘야생화’를 불러, K-POP에 우리만의 특색이 있는 발라드를 소개하고자 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KBS 교향악단이 레오나르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메들리(Westside Story Medley)를 연주했는데, 올해는 미국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레오나르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만찬 선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품인 놋수저와 돌그릇을 준비했는데, 돌그릇은 큰 공을 세운 분에게 주는 선물로서 의미가 있고, 놋수저는 뒷면에 한미동맹의 캐치프레이즈인 “2017.11.7. We go together”를 새겨 한미 두 정상의 긴밀한 유대감과 끈끈한 한미 동맹을 표현했다. 국빈만찬장과 공연장의 디스플레이는 궁중채화(宮中綵花)를 중심으로 디자인되었는데, 궁중채화는 만찬장과 공연장 곳곳에 조선시대의 아름다움을 더하였다.   오늘 만찬의 우리 측 참석자는 △정세균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등 3부 요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주요 정부부처 장관 △정경두 합참의장,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 군 관계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이정미 정의당대표 등 5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재계인사 △지방자치단체장 중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실제 주인공 이용수 위안부 할머니, 모델 한혜진씨, 국제영화제 수상자로 세계에 한국 영화를 알린 이창동 감독과 영화배우 전도연씨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 이태식 전 주미대사 등이 70여명이 참석했고, 미측에서는 △틸러슨 국무장관 △켈리 대통령 비서실장 △맥 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쿠슈너 특별보좌관 △내퍼 주한미대사대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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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8일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 3개국 순방】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3개국 방문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ASEAN(동남아국가연합)에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을 더한 'ASEAN+3'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이 주 목적으로 다자회담과 중국 등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8일 저녁 첫 기착지인 자카르타에서는 현지 동포들을 만나게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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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방송/TV

지난 11일, 시흥시(시장 김윤식) 여성비전센터에서 ‘김제동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순회강연’ 첫 강연이 열렸다. 김제동씨는 이번 강연에서 “자치분권은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는 지방정부에 정당한 권한을 배분하자는 것”이며, “지방자치는 여러분을 위한 것이고, 여러분이 진짜 주인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순회강연은 김제동씨가 자치분권을 주제로 처음 강연회를 하는 것으로, 시흥시에 이어 14일 안산시, 21일 수원시, 28일 성남시, 30일 김포시를 순회하며 개최한다. 이 행사를 준비한 김윤식 시흥시장(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은 “우리 사회의 주인은 국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김제동씨의 이번 강연회를 통해 자치분권운동이 시민들께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화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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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아시아/호주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가 외자 유치와 국제 교류 및 자매결연 체결 등을 위해 20일부터 6일간 일본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한다.   이 권한대행은 20일부터 3일간 일본에 머물면서 사가현지사와 회담을 통해 자매결연 체결 등 두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야마구치현에서 열리는 제26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날 회의 결과는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기능성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일본의 대표적 정밀화학기업인 스미토모세이카사와 투자협약도 체결한다. 스미토모세이카사가 생산하는 고흡수성수지는 유아 및 성인용 기저귀, 전선 방수제 등의 원료로 쓰인다.   이 권한대행은 또 23일 중국으로 건너가 산시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산시성장과의 고위급회담을 통해 전기차 등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농수산홍보전시회 교환 개최, 청소년 문화 교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에 합의할 계획이다.   이 권한대행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두 지역이 보다 진전된 발전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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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는 20일 프로골퍼 박결 선수를 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박결 선수는 순천 출신으로 순천북초교를 졸업하고 현재 세종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2014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 입회했다. 수상 기록으로는 2014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1위, 2016 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2위, 2017 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 2위 등 스포츠계의 떠오르는 유망주다. 이날 박 선수는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하여 시청사 건립기금 500만원과 사랑의 열매 160만원 총 660만원을 기탁했다. 그중 160만원은 올 하반기 박결 프로가 13개 대회에서 버디를 1개씩 잡을 때마다 팬카페회원이 1천원씩 자율적으로 박결버디기금으로 조성한 금액이다. 박결 프로 공식 팬카페는 2014년 자생적으로 만들어져 4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박결 버디기금은 박결 프로가 희망하는 곳에 박결 프로 이름으로 기부하고 있다. 박 선수는 “고향 순천시에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감사드리며, 순천시의 명성에 걸맞은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향후 2년간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순천인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가짐은 물론 순천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도 했다.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는 ‘순천시 명예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의거 순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유명인을 위촉하고 있다. 지금까지 배우 최수종을 비롯하여 17명이 활동 중에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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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보안/해킹

한울원전 내진설계 6.5도 믿을 수 없다. 정밀 진단하라! 연약지반위에 원자로, 신한울 1, 2호기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 울진포함 동해안 활성단층을 즉각 조사하라! 지난 15일 울진과 가까운 포항 흥해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있었다. 흥해를 비롯한 포항은 전쟁터를 방불할 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건물과 땅이 갈라지고 부상자가 속출했으며, 1,500여명의 주민이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나라의 대사 중에 하나인 수능이 연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여진은 이틀 동안 40여회로 계속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지진계측은 1978년 시작되었다. 역대 지진 중 지난 해 경주가 규모 5.8로 가장 컸고, 두 번째가 이번 포항 규모 5.4이고, 세 번째가 2004년 5월 29일 울진으로 규모 5.2였다. 지난해와 이번 지진을 통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민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원전이다. 지진과 원전은 역사 이래 최대 참사인 후쿠시마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한울원전 1~6호기 가동을 중지하고 내진설계 정밀 진단하라! 울진은 현재 6개의 원전이 가동되고 있으며, 2개는 건설 중에 있다. 가동 중인 원전은 1호기가 1983년 건설허가 되었고 6호기는 1999년 건설허가 되었다. 한수원은 울진원전 1~6호기의 내진설계가 규모 6.5라고 주장해오지만 그것을 믿는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다. 1995년 환경부는 울진원전 5,6호기 환경영향평가시 내진설계와 지진감시시스템을 갖추도록 당시 통상산업부를 통해서 한국전력에 이행명령을 내렸다. 이것만 보아도 그전에 지어진 원전은 내진설계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또한 규모 6.5의 내진설계가 되었더라도 경주와 포항의 사례에서 보듯이 안심할 수 없으며,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도 언제든지 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정부는 한울원전 1~6호기 가동을 즉각 중지하고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조사단을 구성하여 울진원전 1~6호기 내진설계 정밀진단을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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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아시아/호주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가 21일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열린 ‘제26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 크루즈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2018 전남국제수묵화 비엔날레’와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등을 홍보했다.   이날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는 ‘인바운드(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이라는 공동주제로 각 지사들이 각각 유리한 지역 여건에 맞는 계획을 소개하고, 자유 주제 발표를 통해 국제행사와 두 나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 8개 시도현은 모두 바다를 접하고 있는 공통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며 “한일 공동사업으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8개 시도현을 순회하는 한일해협 연안크루즈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 전라남도 브랜드시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와 ‘숲 속의 전남’ 만들기, 남도문예 르네상스를 홍보했다. 이어 국제관광 환경 변화에 대비해 전세기 취항에 유리한 무안국제공항과 15만t급의 크루즈가 입항할 수 있는 여수크루즈항의 접근성과 장점을 알렸다.   회의에서 시도현 지사들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광역적 연계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각 시도현의 사업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공동성명문은 지사회의에서 제안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을 구체화하고, ‘2018 전남 국제수묵화비엔날레’와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등 각 시도현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를 적극 지지하고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는 지난 1991년 한일 자치단체 간 교류 촉진회의 개최 합의 후 1992년부터 한국의 전남, 부산, 경남, 제주특별자치도 4개 시․도와 일본의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 4개 현, 8개 지역이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두 나라 연안의 공동 관심사인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공동 치어 방류 및 바다 청소, 청소년 교류, 관광 교류, 미세먼지 광역분포 특성조사,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등 협력 사업을 펼치는 등 다자 간 지자체 교류회의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1998년과 2006년, 2014년 세 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2018년 제27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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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아시아/호주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22일 일본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스미토모세이카사와 고흡수성수지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8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스미토모세이카는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기능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일본 내 대표적 정밀화학기업이다. 지난해 여수국가산단에 1천억 원을 투자해 고흡수성수지 공장을 완공한 후 가동률이 100%에 달하자 싱가포르, 일본, 한국 등을 후보지로 추가 투자 장소를 물색해 왔다. 이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등 인센티브에 대한 내부 조율을 거쳐 스미토모세이카 한국법인과 일본 본사를 상대로 입체적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에는 정찬균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이 스미토모세이카 오사카 본사를 방문해, 우에다 유스케 사장과 투자 교섭을 거쳐 고흡수성수지 생산시설 투자를 이끌어냈다. 고흡수성수지는 유아 및 성인용 기저귀, 전선 방수제 등의 원료로 쓰인다. 이번 추가 투자로 연간 11만 8천t을 생산할 예정이어서 2천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며, 생산품의 90% 이상을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하게 된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투자협약식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성인용 기저귀 수요가 늘고 있다”며 “최근 소득수준 향상으로 중국과 인도의 유아용 기저귀 시장도 확장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스미토모세이카의 투자는 시의적절한 것으로, 도에서 추진하는 석유화학산업 기술고도화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투자협약을 끝으로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중국 산시성과의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23일 베이징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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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11-23 / 뉴스공유일 :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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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23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농어촌지역의 3평(10㎡이하) 소규모 시설에 대한 설계 인허가 비용을 경감하도록 하는‘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 의원이 발의한‘건축법’은 영세 농어업인들이 생업에 필수적인 소규모 저장고 설치 시에도 건축물로 분류되어 설치비용과 신고비용을 부담하고 있어 3평(10㎡이하)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서는 이를 면제함으로써 어려움에 직면한 농어업인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다.   농어업인들 설계․인허가 비용 부담 해소! 현행법에서는 농어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수산물을 저장하거나 적재하기 위해 설치하는 소규모 시설에 대해서도 건축물을 건축하거나 대수선하려는 이는 지자체장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미리 건축계획서와 기본설계도서를 첨부하여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어 비용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개정 법률안이 통과될 경우 3평(10㎡이하)의 저온저장고 등 농어촌지역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소요시간과 경제적 비용이 현저히 개선될 전망이다.   이개호 의원은 “농축수산물을 보관하거나 적재하는 소규모 시설물까지 설계나 신고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것은 지나친 규제강화”라며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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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 경제부총리가 사령탑이 되어 각 부처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노사정위원회에  ‘전방위 혁신’의 필요성 주문. 【문재인 대통령 주재 혁신성장 전략회의 : 청와대 제공】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국무총리를 비롯한 당·정·청·위원회 인사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주재하였다. 28일 전략회의는 정부 전 부처를 포함한 참석자들 간 혁신성장의 방향과 사업에 대한 공감대 제고와 추진동력 마련을 위한 취지로 개최된 것. 28일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혁신성장 추진방향과 선도사업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였고, 민간이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확실하게 뒷받침한다는 공감대를 확인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혁신성장은 경제부처만의 업무가 아니라 범정부 차원의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경제부총리가 사령탑이 되어서 각 부처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노사정위원회 등 정부 위원회가 고유한 역할을 하면서 함께 협업하는 체계를 갖춰달라”면서 ‘전방위 혁신’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혁신성장의 주체는 국민이고 그 성과도 국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면서 “과학기술혁신과 산업경제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인적자본에 보다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람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규제혁신은 속도와 타이밍이 중요하다면서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과 기업 중심의 발 빠른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무엇보다 민간의 지혜와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혁신성장의 방향과 주요과제’를, 김상곤 사회부총리는 ‘인재성장 지원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다. 사업발표 순서에서는 과기정통부의 「초연결 지능화 혁신」, 중기부의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농식품부의 「청년이 찾아오는 스마트 팜」, 금융위의 「핀테크 활성화를 통한 금융혁신」,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신산업 추진방안」 순으로 각 부처에서 추진중인 혁신성장 선도사업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사업발표에 이은 토론시간에는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 「문재인 정부의 규제혁신」에 대해 참석자들 간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 문 대통령은 토론 중 질문을 통해 “경제부총리 발표에 따르면 규제유연성이 세계 95위로 까마득하게 뒤쳐져 있다. 김영삼 정부 때 세계화 하면서 규제완화를 논의하기 시작해서, 이후 20년 가까이 규제완화 해왔는데 아직도 안되고 뒤쳐진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새로운 산업에서 규제가 더 문제다. 법에 없으면 하면 되는데 오히려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혁신성장은 속도라고 생각한다. 속도는 성과이고, 체감이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과감하고, 담대해야 한다. 또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것이 속도를 실질적으로 낼 수 있는 방법이다. 희망을 갖게 하고 만족스러운 회의였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오늘 발표·논의된 사항에 대해 각 부처가 책임 있는 자세로 발빠르게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을 지시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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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 문재인대통령은 3시19분과 3시 24분 보고 받고, 아침 6시 NSC전체회의가 소집 【문재인 대통령 주재 NSC전체회의 : 청와대 제공】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북한이 29일 오전 3시 17분에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고도 4500km, 사거리 960km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일본 EEZ(경제수역) 경계 부근에 발사했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9월 15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일본 상공을 통과해 북태평양상으로 발사한 이후 75일 만으로 북한이 평성 일대에서 미사일을 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로만  11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청와대는 2분 뒤인 3시19분에 정의용 안보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1차보고를 마치고 이어 3시 24분에 2차보고를 마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바로 NSC 소집을 지시했고 오늘 아침 6시 NSC전체회의가 소집되어 6시 55분에 NSC 전체회의가 종료되었다. 문 대통령은 NSC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북한의 도발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기반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북한의 위협을 제거할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륙간을 넘나드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완성된다면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수 있다. 북한이 상황을 오판하여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거나 미국이 선제타격을 염두에 두는 상황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끌어낸 탄도미사일 탄두중량 제한 철폐와 첨단군사자산의 획득과 개발 등의 합의에 기초해 우리 군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를 가속화하라”고 지시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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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 전시회 주제는 ‘혁신을 위한 글로벌 무대(The Global Stage for Innovation)’ -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onnect Everything Show」로 진화 - 'Connect Everything Show(모든 것을 연결하라)‘라는 주제 - 올해 CES 주목받는 분야는  AI(인공지능)인 자율주행자동차 · 로봇 · 드론 【2018 라스베이거스 CES 개최 홍보 디자인 : CES 홈페이지 캡쳐 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2018 라스베이거스 CES가 2018년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4일간 미국 서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일대에 자리한 테크이스트 및 테크웨스트, 테크사우스 등의 전시 공간에서 전 세계 150여개국 3,800개가 넘는 관련 산업 종사자와 회사가 초청된다. 2018 라스베이거스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전시장면적 약204,000여㎡에서 개최되었던 세계최대  「2018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자박람회(CES 2018)」이다.    전 세계 CES의 양대 산맥은 미국「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독일 베를린국제가전박람회(IFA :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로 알려져 있다. CES 박람회는「Consumer Electronics Show(소비자가전전시회)」였는데, 이젠 CES 박람회 트렌드(trend)는「Connect Everything Show(모든 것을 연결하라:AI  인공지능 전시회)」로 바꿔 진화하였다. 여기에 AI(artificial intelligence)는「인공지능」이 대세!!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인텔 최고 경영자 (CEO)】 또, CES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소비자가전전시회)」는 1924년 12월 4일 독일가전통신협회(gfu)가 주최하는 박람회로 독일통신박람회(Grosse Deutsche Funkausstellung)라는 명칭으로 베를린국제가전박람회(IFA :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가 가장 먼저 시작되어 제16회까지 베를린을 주무대로 전시회를 열었다는 것. 이에 베를린국제가전박람회(IFA)는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잠시 중단되었고, 전쟁이 끝난 후 1950년에 재개되어 뒤셀도르프와 프랑크푸르트암마인, 슈투트가르트, 베를린 등지를 오가며 개최되다가 1971년 이후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다.  1995년부터는 멀티미디어 분야와 통신·IT 분야까지 전시되는 비약적인 발전을 하여 전시 분야는 홈엔터테인먼트(텔레비전·DVD 등), 오디오 엔터테인먼트(음향 및 위성항법장치·이동통신 미디어 등), 홈 어플라이언스(대형 및 소형 가전제품 등), 마이 미디어(디지털 이미지 및 디지털 음악 등), 퍼블릭 미디어(네트워크 및 케이블 방송 등), 커뮤니케이션(UMTS·인터넷 등 통신), 테크놀로지·콤포넌트(반도체 등) 등 7개 분야로 분화되는 전시회로 발전하였다. 【2017년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 사진1 캡쳐】  출발은 늦었으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월에 개최되는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onnect Everything Show」로 진화)」는 전 세계 가전·멀티미디어 산업의 양대 박람회로서 세계 최고의 마케팅 플랫폼이자 신제품 시연의 장으로 전 세계의 최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CES의 첫 번째 전시회는 1967년 6월 뉴욕시에서 개최, 1978년부터는 겨울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여름에는 시카고에서 매년 두 번씩 개최, 1995년부터는 여름 개최 지역이 필라델피아, 올랜도, 아틀란타 등으로 개최지를 변경하여왔다.  개최지를 옮겨가면서 박람회를 열다보니, 참여가 저조하여 결국 라스베이거스 개최되는 겨울 전시회가 호황을 누리자 1998년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매년 1회 개최되어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로 정착되었다.  1970년 가정용 비디오녹화용 카세트 테이프  발표 전시, 1981년에는 캠코더 발표 전시, 1995년부터는 멀티미디어 분야와 통신·IT 분야까지 발전하여 첨단 가전 기기 전시회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해를 거듭하며 발전한 전시회는 2005년 IP 텔레비전, 2008년 OLED 텔레비전 전시까지 발전하더니,  2014년에는 웹 기반의 스마트 텔레비전, 2015년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텔레비전이 발표 전시되는 괄목할만한 발전을 하면서 인공지능(AI) 박람회 단계로 진입하였다.  2016년(1월 6일~9일)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일대에 자리한 테크이스트 및 테크웨스트, 테크사우스 등의 전시 공간에서 3,600개가 넘는 관련 산업 종사자와 회사가 초청되는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CES 박람회 진화의 획기적 전환점은 2017년1월 5일부터 8일(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전시장면적 204,386㎡에서 개최되었던 세계최대  「2017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자박람회(CES 2017)」이다. 【2017년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 사진2 캡쳐】  2017년 박람회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던 이유는 「Consumer Electronics Show(소비자가전전시회)」였는데, 이런 트렌드 「Connect Everything Show(모든 것을 연결하라 : AI  인공지능 전시회)」로 진화하였다. 주최측은 2017년도에 이어 2018년에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아닌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라는 새이름을 사용 2년차로. Electronics(가전) 대신 Technology(기술)로 바꾼 AI(artificial intelligence)는「인공지능」 추세는 이어진다고 보고 있다. 행사의 성격을 가전전시회에서 종합기술전시회로 전환되었음을 선언했고, 전통적인 CES의 주요 전시품목인 오디오 비디오(AV) 기기, TV, PC 등의 전시품목집중에서  IT가 다양한 영역으로 반영된 종합기술전시회로 변화하였다. 2018 전시회 주제는 “혁신을 위한 글로벌 무대(The Global Stage for Innovation)”이다. 전시회 주제에 걸맞게  미래 신성장산업인 『INDUSTRY 4.0 : 미래 융합 기술 4차 산업 혁명』 전시의 현장으로 자율주행자동차·드론·로봇의 종합기술전시회가 괄목할 만한 전시면적과 기술의 진보가 이루어졌다.    총 전시장면적 204,000여㎡인데,   자율주행자동차 전시장 면적이 총 전시면적 대비 9%인 19,000여㎡, 드론 전시는 25개 정도 업체 참가 전시면적 2,300여㎡, 20여개 이상 업체가 참가한 로봇 전시장 등이 전시되어 미래(내일)의 기술 전시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 사진3 캡쳐】    오늘날의 기술 전시는 전자결재 분야로 마스터카드·알리바바·디지털리버·클라나·셀피페이·유콘트롤 등으로 전자상거래 분야·모바일 앱 결재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전시될 것으로 보이나 전시회 참가업체들이 출품내용을 비공개로 하고 있어 전시회 개막일이 되어야 전시참가국수, 참가업체수, 전시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현재로서는 자세한 전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시회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로서는 전시제품 내용에 대하여는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수준을 넘어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연계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내놓을 전망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스마트폰과 TV, 가전까지 하나로 묶은 일종의 AI 플랫폼인 '원 삼성'(one samsung)이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으나, 원 삼성이라는 표현 자체가 개발진에서 통용되는 단어인 것을 고려하면 다른 이름으로 개명될 여지는 남아있다.   LG전자는 이미 CES 2018에 공개하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어느 정도 공개하는 전략으로 흥행에 불을 지피고 있다. 올해를 'AI 가전의 원년'으로 삼은 LG전자는 최근 '씽큐'(ThinQ)라는 브랜드를 공개하고 CES에서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에서는 ‘혁신, 통찰, 기회, 그리고 즐거움이 있는 CES 2018 참관단(일정 : 2018.1.8.∼15 / 참가비 : 648만원)’을 기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2018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는 전시회 참가규모는  150여 개국의 3,800여개 기업이 참가해 'Connect Everything Show(모든 것을 연결하라)‘라는 주제에 맞게 IT(정보기술)과 다른 산업 기술간 경계가 사라지면서 다양한 기술이 융합·연결되는 「컨버전스(convergence:집중상태)의 장」인 『INDUSTRY 4.0 : 미래 융합 기술 4차 산업 혁명』 전시의 현장이 될 것으로알려 졌을 뿐 확정된 전시내용이 아직 공개 되지 않고 있다.     Technology(기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이세돌과 바둑대결에서 압승하여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었던 구글의 알파고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의 도 지난해 보다는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대단히 진화된 제품이 전시될 것으로 관측된다. 【2017년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 사진4 캡쳐】    2018 CES(CTA라고 사용이름 변경 2년차)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인공지능(AI)의 최대 선발주자인 아마존의 「알렉사」인데, 알렉사가 적용된 제품은 자동차·냉장고·TV 등 700여 가지로  지금까지는 리모콘 조정이나 터치하는 세상에서 말로만하는 음성인식이 진화하여 인간과 대화하며 두뇌를 인간보다도 더 활용하는 지식 검색과 대화 및 감정의 활용단계로 까지 진화한 인공지능(AI)이 제품이 전시 될 것으로 관측되나 어느 정도까지 인공지능이 진화된 제품이 전시 될 지는 전시 당일에 가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아쉬운 점은 이런 4차산업혁명의 꽃인 CES가 매년 1월 초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데도 관련 산업 종사자를 위한 견본 전시회로 일반 소비자에게는 공개 되지 않는다.    인공지능(AI)의 진화로 과학의 발전은 소비자에게는 대단히 반길 일이지만, 일자리 200만개가 늘어나는 대신 700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하는 어두운 그림자도 있다. 【2017년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 사진5 캡쳐】     세계 양대 CES 박람회는 「라스베이거스 CES」가 그 해 IT업계의 흐름을 미리 조망하고, 각 사가 준비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뽐내는 전시회라면, 「베를린 IFA」는 하반기 IT 비즈니스 규모를 결정짓는 전시회라고 할 수 있는 전시행사 목적이 차이가 분명하다.    문제는 한국의 CES관련 산업은 정보통신과 IT강국임에도 불구하고UBS은행 「2016세계경제전망 자료」에 따르면  「국가별 4차 산업혁명준비」태세가 1위 스위스, 2위 싱가포르, 3위 네델란드, 4위 핀란드, 5위 미국, 6위 영국, 7위 홍콩, 12위 일본, 16위 타이완, 25위 한국으로 부끄러운 수준이다.   이젠  제조업과 건설경기가 끝난 저성장시대에 미래 성장 동력인 「국가 4차 산업혁명준비」에 우리 경제가 이대로 머물고 이 부분에 낙오된다면 승자독식의 국제산업 및 경제에서 한국은 영원한 낙오자가 될 것임을 명심해야만 한다.  출처 :  CES > LAS VEGAS JAN 9-12, 2018> 2017.12.24. http://edaynews.comhttps://www.ces.tech/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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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미국/중남미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 048410)가 美 최고급 명품백화점 '바니스뉴욕'을 통해 비타브리드 브랜드 화장품을 미국시장에 공식 론칭했다고 8일 발표했다.   국내 화장품업체중 바니스뉴욕과 '브랜드독점계약'(Brand Exclusive Agreement)을 체결한 것은 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가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2010년 日 '코겐도' 이후 두번째다.   이번에 론칭된 제품은 비타브리드 주력제품인 '비타브리드C12 헤어 토닉세트 프로페셔널'과 '비타브리드C12 스칼프 릴리프', '비타브리드C12 샴푸',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등 8개 제품으로, 잦은 염색이나 펌, 환절기 등의 외부자극으로부터 손상된 두피를 진정시키고 모발 건강, 맑고 탄탄한 피부를 가꿔주는 최고급 헤어-피부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국 바니스뉴욕 론칭을 기념해 세계 최초로 비타민C로 여드름 트러블을 해결해주는 '비타브리드C12 스팟 파우더' 신제품을 처음 공개해 미국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와함께 '비타브리드C12 아크네 솔루션(파우더+앰플)', '비타브리드C12 센스티브 솔루션(파우더+앰플)', '비타브리드C12 에센스' 등 첨단 바이오 융합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4종도 함께 공개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비타브리드 브랜드가 글로벌 명품 화장품과 나란히 바니스뉴욕 메인콜렉션에 당당하게 자리잡은 것은 K뷰티 위상을 한차원 격상시킨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세계 최고급 명품 백화점 바니스뉴욕 론칭을 시작으로 유럽, 중동, 중국 등 해외 5대 화장품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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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8-08 / 뉴스공유일 :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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