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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단체정보

부산시인협회 소개 동영상뉴스

부산시인협회 소개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14-02-14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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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2013 한국시의 날 시민행사 (실황영상) 동영상뉴스

2013 한국시의 날 시민행사 (실황영상)   작고문인 심포지움 '설송 정상구 시인의 삶과 문학' 제21회 부산시인협회상·제5회 정과정문학상 시상식   2013.11.01 오후 5시 30분, 부산일보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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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2-14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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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가문의 몰락에 부딪쳐  김진수 중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성공한 사람이 되고 행복한 삶을 갖고 싶어 한다.   그렇기에 우선 먹고 살기위한 경제 활동을 하며, 더 나아가서는 명예를 얻고자 노력하고, 사회에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자 능력을 기른다. 또한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자 자기 수양에 정진한다. 그렇지만 설령, 사람이 이와같은 목표가 이루어 졌다 해서 과연 성공한 사람이며 행복한 사람일 수 있을까? 성공된 삶, 행복한 삶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절대전제가 되는 요소로 ‘나'와 타(他)'와의 사이에 ‘화목(和睦)’이라는 관계가 존속되어야 한다. ‘화목’ 없는 성공과 행복은 홀로 설 수가 없다. ‘화목’의 유형을 보면 부부 간의 화목, 가족구성원 간의 화목, 최소 8촌 이내 가문(家門) 내(內)의 친?인척 구성원간의 화목, 국가?사회 내(內)에서의 이념 갈등, 지역갈등, 종교 갈등이 없는 화목, 그리고 지구상에서의 국가 간 전쟁이 없는「국가?민족」간의 화목····· 등, 이 모두가 자기 자신의 삶의 행복에 필요조건들이다.   위와 같은 ‘화목’은 화목의 요소 서로 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한 것들(요소) 중에서도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보통사람의 경우에 있어서는, 특히 ‘가문(家門)내(內)’ 친?인척 구성원간의 화목이 행복에 절대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소설에서는 가문(家門)의 몰락에 부딪치게 된 주인공 김훈부의 지혜, 슬기, 열정적인 활동으로 다시 가문의 화목을 이끌어 감으로서 주인공 김훈부 본인과 더불어 그의 가문(家門)의 구성원 모두는 물론, 지역사회에까지도 이바지 하는 ‘화목(和睦)의 장(場)’을 전개하는 장면이 스릴 있게 펼쳐져있다. 필히 일독을 권한다. ― 김진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1. 김훈부의 태생과 배경  2. 김훈부의 아버지 생애의 태생과 배경   3. 어머니의 생애를 돌아보며 희생의 삶을 흠모하다  4. 아버지 별세 후 10여 년 동안의 후손들 상황  5. 조카들과의 여행  6. 집안의 첫 번째 산일(상석 등의 석물 설치)  7. 김훈부의 어머니 별세  8. 인척의 형제간 갈등을 목격하다  9. 조상님께 감사하며 가문의 화목을 위해  10. 가문의 화목을 위한 또 하나의 획기적인 계획과 실행  [2014.02.07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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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2-07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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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내 의식을 흔들고 간 책  안재동 서평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에는 필자가 2007년 7월부터 2009년 12월 말까지 2년 반 정도의 기간 중 독서신문과 문화저널21 그리고 오마이뉴스 등에 기고하여 정식 기사로 등재된 서평문들이 담겨 있다.    그 한 편 한 편을 그냥 그대로 두면 뿔뿔이 y어진 채로 있다가 훗날 어느 시점에선가는 어디론가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이 틀림없겠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한 데 모아 두고자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 두면 이 책은 전자책이기에 아마도 향후 백 년, 천 년을 가도 썩는 일 없이, 또 서점의 북 리스트에서도 사라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필자가 2007년부터 2009년 사이에는 이런 일(서평 작업) 말고는 무언가 특별히 해둔 일이 없는 것 같아서, 그 시기의 가장 특징적인 족적으로 꼽을 수 있는 이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이다.   세 번째 이유는, 필자가 서평으로 쓴 책들은 한 권 한 권이 모두 다 그 나름으로 양서요 명서급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음과 동시에 책은 책대로 작가는 작가대로 필자와는 귀한 인연이라고 생각되어서 그 또한 기록으로 보존하고 싶어서이다. ― 안재동, 작가의 말(책머리글) <내게로 온 책, 놓치기 싫은 인연>                      - 차    례 - 작가의 말 ● “인간의 이중성과 애욕의 무절제에 경종”      ― 정종명 장편 『올가미』 ● 불운과 정년을 넘어 시인으로 빛나다”      ― 김병래 시집 『떠남의 의미』 ● 수필이론과 수필사(史) 정립의 시금석”      ― 이유식 수필이론서 『새 시대 수필이론 다섯 마당』 ● “문학과 미술의 융합, 그 어울림의 미학”      ― 윤재천 수화집 『그림과 시가 있는 수필』 ● “사랑, 그 진실과 현실 이야기”      ― 김건중 소설집 『발가벗은 새벽』 ● “가족이 함께 읽으면 더 유익할 동화”      ― 안재식 동화집 『검정고무신을 신은 제비꽃』 ● “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다”      ― 이경구 수필집 『소렌토 아리랑』 ● “가슴 저리는 사랑의 편지”      ― 이재원 지음 『千年의 香氣 편지로 남다』 ● “태만한 뇌를 긴장시키는…”      ― 김충근 시집 『초월』 ● “스치는 바람에게서 기쁨을 감지하다”      ― 장충길 시집 『바람의 사람』 ● “현대인의 생활에 더욱 절실한 문학향기”      ― 이동길·남상권·김원준·김권동 교수의 특별기획서 『문학의 맛과 향기』 ● “형이상시법의 궁극적 실현”      ― 최규철 시집 『빛으로 가는 길』 ● “이 시대 군상들의 고뇌”      ― 김신영 시집 『불혹의 묵시록』 ●  “빛과 향기 그득한 사랑 과수원”      ― 김천우 시집 『내 안의 그대를 위한 연가』 ●  “이삭이 발현하는 삶의 지혜”      ― 성종화 수필집 『늦깎이가 주운 이삭들』 ● “장가계가 낳은 첩보와 사랑 이야기”      ― 손정모 장편소설 『별난 중국 천지』 ● “고향의 푸근함과 카타르시스적 흡인력”      ― 정목일 수필집 『모래밭에 쓴 수필』 ● “사랑에 대한 진실과 소구(訴求) 의식”      ― 손계숙 시집 『이제야 사랑인 것을』 ● “시조다운 율조와 높은 음악성”      ― 최봉희 시조집 『꽃따라 풀잎따라』 ● “현대인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      ― 송철규 지음 『송선생의 중국문학 교실』 ● “길항(拮抗)적 진정성 추구의 시선(視線)”      ― 최용석 평론집 『인연의 진정성 문학의 투명성』 ● “서정시적 신선감과 영상미”      ― 박종규 수필집 『바다칸타타』 ● “식물성 언어로 직조된 시”      ― 송병훈 시집 『소나무의 기도』 ● “인스턴트식 사랑을 거부”      ― 이철호 시집 『이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다』 ● “리얼리티와 모더니티의 공존”      ― 안재찬 시집 『침묵의 칼날』 ● “고뇌 속의 성찰과 의지”      ― 이양우 시집 『천년무(千年舞)』 ● “수필은 붓 가는 대로 쓰는 글이 아니다”      ― 이관희 지음 『창작문예수필이론서』 ● “고령에도 식지 않는 문학 열정”      ― 이유식 평론집 『변화하는 시대 우리문학 엿보기』 ● “주체상실의 현대인에게…”       ― 이동근 수필집 『손자, 할아버지에게 길을 묻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 이성숙 시집 『무대 위에 올려 진 소품』 ● “영원히 찬양받아야 할 그 무엇”      ― 정유찬 시집 『사랑의 안부』 ● “하늘로 띄우는 편지”      ― 김재현 유고시집 『고운 님 오시는 길···』 ● “한글세대를 위해 쉽게 풀어 쓴 명심보감”      ― 박상현 지음 『명심보감』 ● “우리 시대 진정한 청소년문학”      ― 정유정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 “신산한 삶과 아내의 무게”      ― 이관희 소설집 <아내의 천국> ● “바람을 통한 절대적 가치 추구”      ― 권용태의 시선집 『바람에게』 ● “독서문화 창출 주역”      ― 1970년 창간 『독서신문』 ●  “원로시인이 육화한 윤동주 이야기”      ― 안도섭 평론집 『조선의 혼불 타던 밤에』 ● “자연과의 교감으로 탄생”      ― 이소연 시집 『건반 위의 바다』 ● “문인 CEO가 쓴 몽골 풍물서”       ― 전지명 지음 『이것이 몽골이다』 ● “감성 일깨우는 전문 낭송시집”        ― 김춘경 지음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 “시 전문지의 또 다른 샛별”      ― 『한국현대시』 창간호 ● “시로 피어난 그득한 효심”       ― 김용오 시집 애절한『사부곡』 ● “호머의 <일리아스>를 능가하는 서사시집”       ― 안도섭 서사시집 『아 삼팔선』 ● “한국인 최초의 우주시인”       ― 신지혜 시인의 첫시집 『밑줄』 ● “한국문학방송 문인글방 작품선집 제1집”      ― 이유식 등 97인 공저 『반딧불의 서정』 ● “자연친화적 서정의 세계”      ― 김홍표 시집 『뒤란에 서다』 ● “21세기 현대판 「소학」”      ― 박상현 지음 『소학필사교본(小學筆寫敎本)』 ● “여백(餘白)의 미학을 통찰”      ― 김송배 시집 『여백시편(餘白詩篇)』 ● “붉은 포도밭 같은 인생”      ― 권남희 수필집 『그대 삶의 붉은 포도밭』 ● “생생한 6·25 체험 에세이”      ― 이유식 편저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 등단 17년 만에 엮은 책”      ― 조희길 시집 『나무는 뿌리만큼 자란다』 ● “‘인격’을 느끼게 하는 시”      ― 손희락 시집 『감동』 ● “면장댁 아들 국무총리 된 이야기”      ― 이해찬 자서전 『청양 이 면장댁 셋째 아들,  이해찬』 ● “명작가곡 탄생을 위한 노래시집”      ― 한국가곡작사가협회 노래시집 『시는 노래가 되어』 ● “공해로 찌든 도시인의 청량제”      ― 정영옥 첫 시집 『가원의 시 사계』 ● “영어·중국어 대역 합본 시집”      ― 이주철 시집 『원시님 산소 좀 빌려 주소』 ● “부모교육전문가가 가슴으로 지은 책”        ― 정태원 수필집 『행복 예감』 ● “바다빛, 그 미움과 사랑의 변주”      ―  천향미 시집 『바다빛에 물들기』 [2014.02.07 발행. 2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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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2-07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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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나비, 다녀가시다  유순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발 잘못 디디면 굴러서 냇물에 빠져버리는 비탈길을 걸어서 학교에 다녔다. 학교에서 돌아온 친구들은 골목길에 모여서 공기놀이나 목자놀이를 했다. 사오십 분 거리의 논밭으로 우는 동생을 업고 젖 먹이러 갈 때는 뱀을 만나기도 했다. 다섯이나 되는 동생들이 제 발로 걸어 다니기 시작한 후로는 소를 몰아야 했다. 풀 뜯는 소가 흔드는 꼬리를 따라다닐 때마다 언니가 즐겨듣던 유행가 가사를 읊조리면 개울이 따라서 물소리를 흘렸다.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 후가막 마을을 이룬 그 곳의 바람, 햇빛, 흙…… 막 피어오르는 젖 몽우리를 훔쳐본 내 친구들이다. 하교 길, 풀숲에 던져두었던, 다람쥐 이빨 자국이 남아있는 고구마를 찾아 한 입 가득 깨물어먹으며 집으로 오던 날, 아버지를 만나는 날은 또래 아이들의 영웅이었다. 이랴! 저랴! 워! 아버지의 달구지 모는 소리가 내 귀 안에 별처럼 박혀있다.   고향집 뒤뜰 배나무 가지가 까맣게 삭아 내리고 동구 밖 느티나무 둥치가 제 모습을 잃어갈수록 달구지와 화전에 젊음을 바친 아버지의 헛기침소리가 좋아졌다. 빈집만 늘어가는 고향 마을 고추밭에서 고추 대를 세우고 계실 아버지의 묵묵한 삶이, 아버지를 닮아 가는 내 삶의 부분들이 나를 자꾸 도마 위에 올려놓는다. 낙엽 위를 걷는 빗소리가, 방금 흙을 들어 올린 한 포기 풀이, 잠자는 나를 벌떡 벌떡 일으켜 세운다.   천둥소리로 계곡물소리로 내 가슴을 두드려놓고는 냉큼 달아나 버리는 것들이 있다. 그것들의 발목을 붙잡아서 하나의 생명체로 탄생시키고 싶다. 이 지구상에 오래오래 머물 수 있도록 든든한 집 한 채 지어주고 싶다. 나그네가 하룻밤 묵어가도 부담을 느끼지 않을 집, 그런 집을 내 손으로 지어주고 싶다. 그 집이 빛을 발할 수 있을 때····· 아버지께서 옆에 계셨으면 좋겠다. - 유순예, 시인의 말(책머리글) <단상(短想)>·       - 차    례 - 시인의 말 | 단상 제1부 그러구다 나비, 다녀가시다 겨울, 저 흰 산 앵매기 감자 잘구 그러구다* 봄비 동구나무 가막재 분식점 아줌마가 립그로스를 바르는 이유 양심 내 마음의 발 씻기 보릿대들의 다비식 제2부 비가(悲歌) 비가(悲歌)1 비가(悲歌)2 가마솥 제비꽃 찔레꽃 지게 위에 핀 꽃 새로운 경전 인연 헐렁한 뼈 마음의 집 구들장 제3부 인골적(人骨笛) 민상이 용담댐 새벽에 오는 비 지금 하고 싶은 말 눈(雪) 설야(雪夜) 해탈 인골적(人骨笛) 나물을 다듬으며 석류 그날 밤비 제4부 숨통 달그림자 가벼워진다는 것 고장 난 트렉터 숨통 봄눈눈물 아랫목 만행(卍行) 3 -발굴 만행(卍行) 4 만행(卍行) 5 소리 나라 질경이 수경재배 호롱불 제5부 회생(回生)프로그램 찰밥을 먹으며 가랑잎 편지 후가막골 봄 자라는 나무에게 -아들을 위하여 빨간 모자 소 2 고장 난 시간 칡꽃 몸살 이장(移葬)을 하며 겨울밤 회생(回生) 프로그램 가족 비 오는 밤 청국장집 가막재에는 꽃들이 날아든다 아들의 용돈 사용 내역서 운명 - 빛과 그늘 맺음말 [2014.02.0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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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2-06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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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사유하는 부처  송파 김진궐 지음 / 고요아침 刊   이제 필자의 고희(古稀)가 지난 지 엊그제같은 기분인데 어느 새 희수(喜壽)도 지나고 산수(傘壽)를 맞이하게 되었다.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 아무 공덕이 없는 사대(四大)만 쇠잔하였으니, 불은(佛恩)에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지 부끄럽기 그지 없다.   불문(佛門)에 귀의한 지 기십년이 되도록 아직껏 삼도천(三途川)을 건너 서지 못하였으니, 자성(自性)을 제대로 관(觀)하지 못하여 부처님의 참지혜를 깨닫지 못하고 지금도 미혹 속에서 갈 길을 찾느라 해매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전에 자성(自省)하면서 그 허물을 조금이나마 벗고자 그동안 부처님 공부하며 내 나름대로 몸소 체험하고 터득한 내증(內證)의 사실들을 산수를 겸하여 원고지에 정리해서 한 권의 책으로 내놓게 되었으니, 이는 필자의 자화상이자 신행 백서라고 해도 될 듯싶다.   그리고 이 책은 먼저 간행한 『松坡佛敎史話集』에 실려 있는 내용들 중에서 다시 필요한 몇 가지를 발췌하여 보충하면서 새 원고와 합본하여 증보하였음을 일러둔다. 한편 집필하면서 특히 두 가지 부문에 관하여 사려하면서 정리하였다.   첫째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말’ 때문에 뜻밖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너무 많다. 이말 저말들을 생각 없이 많이 하다 보면 선인(善因)보다는 악인(惡因)의 구업을 범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조용히 사유(思惟)하면서 말조심·입조심을 단속하는 수련공부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러므로 수행의 첫째 조건은 묵언이다. 인생을 살면서 하루에 잠깐이라도 오롯이 앉아 참선과 기도에 잠기며 산다는 것은 참으로 고귀하고 소중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호(題號)도 『思惟하는 부처』라 하였다.   둘째는 불교의 최고 가르침은 ‘마음공부’ 잘 하는 것이며, 불교는 결국 자기수행인 것이다. 마음공부는 곧 부처공부이며, 부처공부가 곧 마음공부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불교는 더할 나위 없이 자기마음을 배우는 것이다.   옛 조사(祖師)들은 말하기를 ‘팔만대장경 전체를 돌돌 뭉쳐 놓으면 결국은 마음「心」자 한 자의 모습이 된다’ 라고 하였다.   또 ‘화엄경 80권〔책〕을 맷돌에 넣고 달달 갈면 나중엔 마음 「心」자 한 자의 모습이 된다’ 라고도 하였다.   인도의 달마대사가 중국에 와서 전한 것도 오직 마음 「心」자 한 자 뿐이다. 즉 불심 (佛心)인 선심 (禪心)을 전하고자 하였을 뿐이다. 그러 므로 부처님의 마음을 깨닫고 따르면 그것이 곧 부처이다. 우리 모두 정진하여 견성(見性)해서 성불(成佛)에 이르기를 기원한다. ― 김진궐, 책머리글 <이 책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제1부 印度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 부처님 오신날의 관불의식 빈녀일등과 연등회의 유래 우란분절의 유래와 공덕 부처님의 삼천전심과 가섭 기원정사와 수닷타의 공덕 가장 소중한 것은 마음 불교의 상징인 연꽃의 향기 제2부 中國 중국에 불교전래의 설화 달마시대사와 양무제의 논쟁 혜가는 전혀 말이 없다 당의 측천무후와 미륵사상 홍인이 혜능에게 전하다 노파가 암자를 불태우다 깃발이냐 바람이냐 마조ㆍ방거사와 서강의 물 덕산스님과 떡파는 노파 남전선사와 조주구자의 화두 남전선사의 참묘화 사건 포대화상의 청정과 자비 천룡선사가 손가락을 세우다 남악선사가 벽돌을 갈다 끽다거 끽다래 명나라의 주원장과 산오리 제3부 韓國 단군의 탄생과 고조선의 건국  신라 법흥왕과 이차돈의 순교   어미의 말 때문에 에밀레종   김해 가야국의 칠불 이야기   신라의 김유신과 미륵사상   칠석재와 견우·직녀  동짓날과 조왕신의 역할   부설거사와 묘화의 연정  선(禪)은 쉽지도 어렵지도 않게  사유하는 부처와 생각하는 사람  불상신앙은 우상숭배가 아니다  호랑이와 우리민족의 문화   두 스님 의 도심과 관세음보살  네 스님의 묵언참선 실패   부처님은 날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신륵사와 나옹스님 의 발자취멍청한 바보의 후회   홍련암 법당마루의 구멍   옥천암 백의관음보살의 영험  쉬고 또 쉬는 휴휴암  김대성과 석굴암 • 불국사  불국사의 무영탑과 아사녀  원효대사와 불교의 대중화  원효대 사와 소요산의 자재암  해인사의 쌍둥이 불상  무기 스님 과 도로아미 타불   나한과의 얽힌 사연들  미륵신앙의 고향인 논산  충주의 미륵사 돌부처  평양공주와 상사뱀 의 일화  현종의 목숨을 구한 진관스님  광탄용미리의 두 마애석불  경천사지 10층석탑의 수난사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인연  이성계가 관음보살을 꿈꾸다  태조 이성계와 속명사  태조 이성계와 함흥차사  무학대사와 왕십 리의 유래조선조 단종의 애사(哀史)  낙산의 정 업 원과 정 순왕후  법주사에서 의 세조와 정 이품송  상원사에서 의 세조와 문수보살 상원사에서 의 세조와 고양이  효의 본찰 용주사와 정조왕  청주 무심천의 칠불(七佛)  개에게도 불성이 있습니까  설화·필화가 불러오는 재앙  선농제와 설렁탕의 유래  수미 산 북쪽의 여 인왕국  투전문화와 소원비는 마음  마음장상과 부처 님 의 길상  짜장면 100주년과 승소  거사와 처사의 개념적 차이  숭산행 원 대선시를 희상하며  송파의 고희 연과 파랑새  여보게,곡차나 한잔 하세  서 울 강북구 번동의 유래  소나무의 고귀한 자태  현길의 시계바늘 [2014.03.12 초판발행. 491쪽. 정가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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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2-06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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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2014년 2월호 권두언 | 김후란_문학인의 자존감과 사회적 여건 소설 이도행_어떤 평행선상의 석별  김순녀_그 겨울의 풍경 소리  양승본_대장이 너무 많은 세상  안일상_누명의 끝  수필 김한호 김형섭 허숙영 정갑수 곽숙자 구회남 문정혜 박연화 정달자 강현숙 고종우 문영휘 박신숙 황월수 권재중 희곡 김하영_달빛에 달은 없고  동시 남길수 오강호 진삼전 이창희 동화 김재수 이승진 2013 문학상 시상식  인사말 심사경과보고 시 신규호 차한수 조석구 허용중 백승연 김성수 김보림 차영헌 김무영 김선용 장영숙 진상순 장월근 박장희 남기숙 김명숙 정 민 김성일 이석순 김성동 김성문 이 산 장재섭 조성범 차성애 김서구 노희경 황 호 김명자 김세창 박원희 심명숙 이분순 임규택 전동희 정사읍 채 린 최유진 김병기 김병학 김성화 박은영 안종환 김봉기 김성자 김좌영 이삼문 허회식 시조 이익주 정행교 이용식 이보영 권영억 이상익 박종구 평론 오승희_가람 시조의 공간유형 월평 [시] 송용구 / [시조] 김현 / [소설] 최경호 / [수필] 이재인 / [동시] 전병호 / [동화] 이영호 제25회 신라문학대상 당선작 발표 서경 서한기 노이령 박헌규 [2014.02.01 발행. 367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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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2-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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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수필문학] 2014년 1/2월호 권두화보 · 디카에세이(40) | 대관령의 겨울_김학순 권두시 나와 너의 장법(章法)_김송배  설화_최창주   권두수필 | 21세기의 갑오개혁_오경자  특집 1 | [공동제] 갑오년 청마의 해 단상  말을 타고 달리고 싶다_정목일  갑오년 말띠해 단상_이병수 정쟁(政爭)은 인재(人災)다_장정식 조랑망아지의 촛불잔치_허학수 새해에 거는 소박한 바람_박종윤 청말띠 해의 소망_이웅재 사랑을 실천하는 명예로운 삶_김훈동 일십백천만_문희봉 청마(靑馬) 대한민국을 꿈꾸며_김형애 내가 그린 나의 자화상(23) | 넓은 이마와 복스러운 입술_김진수  내 이름을 말한다(145) | 내 이름은 그기이 아니다_이상일  5매 에세이 조정제(24)_독도에 사과나무를 심다 원준연(19)_대리인생 조한순(10)_기부천사의 얼굴 월평 | 수필은 소통하는 미학이다_이삼헌 한국 현대명수필 100인선(8) 살아있는 것들의 아름다움_김한호  정순인_이 부끄러움을 어이할까 주인 없는 과일가게_최현숙 이 달의 新作隨筆 22人選 말의 씨알을 살리자_박종철   할아버지는 왕_이상윤  11월 단상(斷想)_ 김학인  지하철 속의 아베마리아_ 김창현  떠난 자와 남은 자_ 강양옥  가야산과 일곱 왕자_ 이성동  단 한 번의 효도_ 최인화  달팽이와 식구하기_ 김덕림  순애보_설복도  눈사람_ 송경미  참_ 황장진 별난 부부싸움_안규금 국수타령_ 김태규 비렁길_장숙희  상사화_강천환  아우르는 삶_최옥자  할아버지 짱_서태원  성직사들의 설 자리_김종원  남강의 추억_ 류재식 로열베이비_이진이  가시고기_한경석  그 성인이 이곳에서 열반에 들다_조형숙 2013 수필문학추천작가회 연차대회 참가기 [동인지 서평] 현실부조리에 대한 수필의 비평기능_강석호 고향을 잊으련다_음춘야 절제_김성윤 추천작가 연차대회에 얽힌 사연_주종덕 초회 추천 | 최숙희_내가겪은 6·25 추천 완료 | 문윤심_운수좋은날 기획연재(19) | 하기식_연변의 노래 기인화가 열전(45) | 양태석_소치(小擬) 허유(許維)의 예술혼   일본수필 | 무코다 쿠니코_작은 여행 / 김하영 譯   콩트수필 연재 • 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64) | 느들 외롭지 않으랴_이자야  [2014.01.05 발행. 168쪽.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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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2014년 1월호 신년사 | 정종명_들메끈 다잡아 매고 소설 | 김웅 최용운 오은주 동시 | 이진호 구용 문진환 천선옥 동화 | 이윤구 정경미 월평  [시] 송용구 / [시조] 김현/ [소설] 최경호 / [수필] 이재인 / [동시] 전병호 / [동화] 이영호 시 강민 김대규 서영수 김주완 송희철 김류 정태호 이유진 박화배 김세현 조성림 김양규 김완용 김수아 차복희 김경숙 한금산 김준환 장재선 전미야 이예영 박영서 조환국 장정자 구은주 이태순 남병근 시조 윤정란 정위진 남궁경숙 윤상희 정정용 홍준경 수필 김미정 전혜경 권중대 최태호 홍정자 이금미 허창옥 송종숙 권말부록 | 한국문인협회 회원 주소록 시 분과 6,278명  시조 분과 785명  민조시 분과 22명  소설 분과 822명 평론 분과 162명 수필 분과  3,104명  청소년문학 분과 29명  아동문학분과  911명 희곡 분과 118명 외국문학 분과 28명 [2014.01.01 발행. 561쪽. 임시특가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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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10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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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와늪] 2014년 신년호 (통권 22호) 여는 글 | 자연 생태의 문학적 승화_배성근 특집 작가 소개 | 한암암·남용술·이권섭·최재규·정광일 2014년 신년호 특집 [본문] 특집1 • 기획특집 | 한판암 수필가 편_편집이사 성화용 특집2 • 기획연재 | 역사 속의 흔적 8번째_발행인 이정숙  특집3 • 인물탐방 | 유어면 작달리 신용정 옹 국가유공자 이야기_운영이사 이권섭                                자료정리 주간 예시원 특집4 • 독자의 눈 | 도경민 시인의 시세계_편집위원 최재규 / 자료정리 사무국장 최문수 특집5 • 추천작가 | 정광일 시인편_사무차장 윤혜련 2014년 신년호 초대 시 김동원_흰 눈이 내린 겨울 숲이 여자로 보일 때 외 1편 김종웅_하늘공원 억새 외 1편 신승희_진해 군항제  송연우_흰 구름 외 1편 우병택_칼로 물 베기 외 1편 예원호_깨어나고 그리고 회개하는 것  장희환_표시 외 1편  홍종기_노란 은행잎 밟으며 외 2편  2014년 신년호 시 마실 금동건_울 엄마는 아가야 외 2편  강경규_오고가는 길목에서 외 2편  김정수_낙타야 외 2편  김영락_팔십육세 외 1편 김미애_눈속에 배운다 외 1편 김성훈_걸인의 시 외 2편 박인채_건너지 못하는 배 외 1편  배성근_고향 풍경 1 외 2편 이다경_이제는 당신을 놓지 않겠습니다 외 2편  이세진_어머니와 바다 외  2편 이재란_흔적 외 1편 예시원_청산 설하  엄윤남_심야버스 외 1편 윤혜련_갓길에서 외 2편 조미애_아버지 외 1편.. 정광일_배려 외 2편 정인환_그리움 한 잎 외 2편 정진화_재래시장 외 2편 최문수_이삭의 그리움 외 1편 황인수_얼음, 땡⑵ 외 1편  홍수희_물꼬 외 1편   2014년 신년호 시조마실 김명길_복숭아 외 2편  김연희_먹감나무 외 2편  박규해_단풍 외 2편 이정숙_모나리자 외 1편 2014년 신년호 수필마실 이권섭_조순자 선생님 창녕에 오다  윤영학_뒷간(변소) 예원호_조선의 과거제도 외 1편 예시원_태평양전쟁과 일본 군국주의 2014년 신년호 소설마실 박서영_[중편소설] 달빛고요 [2014.01.13 발행. 234쪽. 정가 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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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백수문학] 2013년 가을/겨울호 추모특집 | 故 신용대 선생님을 추모하며 신용협_弔辭 임보_큰 산 문제시 | 송종근_불 외 시 한병호_달마이나 사원 외  신협_백설白雪 오소림_가을 해바라기 외  김문경_순천만 갈대 외  최정숙_어느 농원의 잔상  김소담_긴 의자 외  최경자_봉은사 외 최순희_참깨를 털며 외 심은석_저기 사랑하는 아내요 외 김영금_마당밥 외 윤상현_꽃의 말 한 마디 외  오희용_소나무 외 홍진복_삼류인생 외 박강남_논둑길이 흔들린다 외  박찬민_표류 외 최민자_가을비 외 이선행_시실리 초가을 외  김철영_함께 꿈 꾸자꾸나 외  이치종_결의형제 외  유상준_망각의 지대로 외 김기태_세월 외 노지숙_뜨개질 외  신영범_아람 밤송이 외  김덕희_숨겨진 진한 향기  성봉수_먼 山을 보고 울었습니다  정운용_나는 인생의 승리자다  신용벽_발견 한시 | 이종락_佛國寺營국사 외 백수 등단 장석춘_끝내 겨울로 가는구나 외 [당선 소감] [심사평] 신협 동시 이치종_우리동네 어빙이 외 김환복_우리는 한가족   수필 류희열_덕유산德裕山 향적봉香積峯에 오르다 김남식_감사하는 마음 외  송윤영_한옥 속을 걷다 심은석_관광산업은 미래의 성장동력 외 최민자_숨겨진 어느 친구 이야기 외 최민호_명품도시의 추석 외 김세인_채마밭이 있는 문학관 풍경  이치종_내가 존경하던 외삼촌 유상준_한반도의 통일과 사대주의 사상이 빚었던 한민족의 비극 박용희_자연과 인위 외 이인재_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평론 김소담_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속에 담긴 담론 민명자_시를 낚는 어부, 본래면목 찾기와 순환적 우주관 - 신협 시집 『독도의 꿈』의 세계 노태천_'불혹(不惑)과 지천명(知人命)’의 차이 단편소설 | 이진옥_그래도 행복했었다 장편소설 백용운_학의 날개는 무지개  오소림_움직이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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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산문] 2014년 2월호 권두시 | 허연_거진 권두 에세이 | 전경린_나는 어디로 갔을까 신작에세이  공해진_파도 읽기 정아경_울보, 그녀 송경호_빠 삐 따 권혜민_회전의자 안명자_지게 장정옥_조미료 박기숙_바람이 머물거든 의학칼럼 | 안혜선_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 실태 화제작가 | 김선희_고향으로 돌아온 ‘아름다운 혼’의 구도자-최동훈 지구촌 나그네 | 김미원_모든 인간은 배우에 불과할 뿐 이주헌의 명화산책 | 보티젤리와 시모네타 이재무의 행복한 시읽기 | 사평 역에서_곽재구  김창식의 문화 감성터치 | 밥 묵기 싫니 나의 대표작 | 서숙_그대, 내 사랑에 감읍하지이다 특집 | 현대수필 대표작가 신작수필  [서문] 오차숙_작가는 작품으로 말하라 권현옥_어중간한 인간 김익회_스트레스 STRESS로 조절한다 오차숙_개꿈을 꾸다 정화신_메타세쿼이아 작은 숲의 까치집 조재은_품는 자유 최이안_조개껍데기를 어루만지며 신작 에세이 송경순_망원경은 말이 없지만 이상무_딸의 전화를 기다리며 박인숙_지명수배 문영휘_양재천 소회 윤송애_메스번에서의 하룻밤 이천호_이상향 맛 보기 박재연_청원 김보애_소로우 따라잡기 성민선_참 사랑 운동 임명옥_신을 찾습니다 문현주_오늘의 레시피 : 만두를 튀기다 한국산문 제94회 수필공모 당선작 황윤주_여백의 미학 우성회_‘바르게 살기’의 지겨움 김경식_뒤센 미소 이달의 수필 읽기 | 과거 회귀와 자기 찾기 [2014.02.01 발행. 166쪽. 정가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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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3년 2월호 金天雨 詩人의 세상 읽기 | 김천우_새벽을 깨우는 하얀 종소리 권두시 | 공정식_인예찬(老人禮讚) 기획특집 | 음유시인 산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2회) | 신준식_비우니 채울 수 있구려 외 4편 명사 초대석 | 김종상_콩타작 외 4 편 초대시 10인선 | 김동선 김양호 김지향 김태자 김태호 남궁연옥 박만진 백경학 이국화 최호림 월평 | 이수화_갑오년(甲午年) 청마(靑馬)의 해를 연 청마(靑馬) 같은 시  시향이 있는 뜨락  구경숙 김동수 김동신 김성구 김영순 김준기 김태환 김해빈 김현희 김희수 박명희 박순자 박승오 박양희 박영수 백운순 설정아 손수진 신지영 심우기 심재섭 심정 안재찬 우종구 유회숙 윤경중 이경숙 이명혜 이문호 이보정 이봉래 이상태 이성이 이아영 이오장 이윤선 이재설 이정모 이정희 이필정 이현기 이희복 임경원 임화선 장용숙 장은수 장혜경 전민정 전성규 정삼희 정성윤 정소현 정혜국 최영희 최학 책 속의 소시집 | 박희덕_독도의 아침 시조의 창 | 김명호 박영권 신동주 이종광 임연혁 장기숙 전학춘 조명환 산강의 시조 도사리(10회) | 산강_몸에 관한 해부 2 콩트산책(36회) | 이자야_열쇠 2 이달의 수필 여행 | 김승환 김형규 문경자 박형호 성두환 우명환 지교헌 최선희 홍종우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2회) | 정선교_황금사장 소설 | 강남구 김진명 신인문학상 [시] 강석재_심학산 둘레길 외 2편 김종식_한려수도 외 2편 이명희_나 울면 당신 맘 아플까 봐 외 2편 이수옥_양귀비꽃 외 2편 홍양화_무자식 상팔자 타령 외 2 편 [수필] 류인택_요즈음 뭐 하세요? [희곡] 김미선_겸허한 광증 [2014.01.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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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월간 [유심] 2014년 1월호 권두논단 | 억압의 알갱이와 소통의 언어_권성훈 신년기획 | 시는 나를 이렇게 치유했다  귀향_박영우  멍_이승하 외로워하지 마라_김완하 바다에는 수평선이 없다_변종태 슬픈 웃음_맹문재 먼지와 모래의 날들_장만호 가시_신덕룡 불타는 오디나무의 노래_박미산 벽 속으로 지워지다_김진돈  아파트 고양이_정은주 6개월은_정선희 유심시단 대초원(大草原)_신경림 불안새_김명인 대꽃_구재기 황혼에 대하여_고재종  영원한 바깥_최준 우리처럼 낯선_전동균 코르시카 장인의 칼_정복선 객담 및_정숙자  호모 루아_나희덕 매미의 시(詩)_이선영 식당 Z_이진명 감나무 사원_반칠환 사랑을 위한 되풀이_손택수 그곳에 갔었다_최금진 행성의 고리_하재연 달을 짜는 연금술_이인철 톱니 몇 줄_천수호 도문(圖們)_전형철 출항주의보_김명은 알_신운영 허기, 그 매독 같은_하유숙 유심시조시단 가을 감나무_임종찬 스프링클러 주변_이정환 방 거사 말하기를_정해송 정동진(正東津)에서_조근호 느티나무_양계향 분수, 꽃이 핀다_우아지 수위조절_김선화 늙은 호박_김영숙 용대리_변현상 밤을 향한 체위_김남규 네잎클로버_김태형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① | 황인찬 [대표시] 물산 /  은유 /  측정 / 기록 / 산물 [시인의 말] 생강과 마늘_황인찬 유심문학토크 | 남진우_“시는 증상인 동시에 선물이다”  / 대담·정리 김지녀 월평 [시] 궁핍한 시대의 시인_방민호 서정의 눈_신진숙 [시조]  비가 그리고 비극의식_홍성란 되돌려진 자리_염창권 기획연재 · 나의 삶 나의 문학 | 시인은 무지개를 쫓는 소년_나태주 신인특별추천 |  강병천 [시조 부문]  봉정에 올라 / 숨은벽 / 낙화암 [추천의 말] 삼전어(三轉語) 의 숨결_이근배·유자효 [등단소감] 젊은 날의 아쉬움을 채워주는 시조 공부_강병천  시집속의 시 시간여행자_박제천 《호랑이 장가가는 날》  옷_문효치 《별박이자나방》  층꽃풀탑_홍해리 《금강초롱》 한거(寒居)_정희성 《그리운 나무》 허공을 먹다_최승호 《허공을 달리는 코뿔소》 쑥부쟁이_김경수 《서툰 곡선》  낮술 한잔을  권하다_박상천 《낮술 한잔을 권하다》 춘검(春檢)_도한호 《언어유희》 미꾸라지의 상상_권순자 《붉은 꽃에 대한 명상》 화쟁(和諍)_이섬 《황촉규 우리다》 붉은 시간_우은숙 《소리가 멈춰서다》 1월, 팬티를 빨다_송진 《시체 분류법》 반국 노래자랑_정춘근 《반국 노래자랑》  꽃들의 저녁은 누가 위로해주나_정용화 《나선형의 저녁》 툰드라 1_김정임 《붉은사슴동굴》  흔적_동시영 《십일월의 눈동자》 지축_이승호 《어느 겨울을 지나며》 생을 펼친다_김해경 《메리네 연탄가게》 알밤_이가은 《문자 메시지》   누정시 기행⑬ 부석사 안양루 | 바람벽에 기대어 화엄세상 굽어보니_임연태 한국 시단의 등뼈 同人① | 근대시의 형성과 문예 동인지_유성호 [2014.01.01 발행. 250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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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13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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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강연

홍문표 교수 영상강좌 제1강 [시학의 길] ■ 시학의 길 1. 시학의 개념     ① 시학의 의미     ② 시학의 어려움     ③ 인생관과 시관     ④ 시학의 정당성 2. 시학의 방법     ① 종합주의와 다원주의     ② 장님과 코끼리(3) 에이브럼스의「거울과 등불」 3. 에이브럼스의「거울과 등불」     ① 문학의 기본적인 구성조건 4. 모방론의 시관     ① 모방론의 의미     ② 모방론의 유형 5. 효용론의 시관     ① 효용론의 의미     ② 효용론의 전개 6. 표현론의 시관     ① 표현론의 의미     ② 표현론의 전개(7) 존재론의 시관 7. 존재론의 전개     ① 존재론의 의미     ② 존재론의 전개 ● 이 강좌는 DSB콘텐츠몰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시청 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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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2-02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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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하늘이 내게로 왔다  박인혜 신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늘이 내게 들어왔습니다./ 세상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을 때/ 세상 속으로 빠져들어 숨조차 쉬기 힘들 때/ 하늘이 내게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이 내게 들어오니/ 나는 세상 위로 뜨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세 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집은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성경을 묵상하면서/ 나의 옛사람과의 싸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그리고 세상 속에서의 나의 모습들을/ 되돌아보며 지은 시들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과도 같은 시들을 모아/ 시집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 박인혜, 책머리글 <시집을 내며> 중에서    박인혜 시인은 연세대학을 졸업하고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하여 간호사로 현직에 종사하며 틈틈이 신앙시를 쓰는 크리스천이다. 그렇게 쓴 시가 세 번 째 시집으로 엮어져 나온다 하니 참으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박 시인은 친정어머니의 병환을 돌보기 위하여 일 년간 한국에 머문 몇 해 전에 우리 한국문인선교회 사무실에서 간사역을 맡아 봉사를 한 인연이 있어 그녀의 깊은 신앙심과 시에 대한 열정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미국에서의 그녀의 일상은 그리 녹녹하지 않다. 뉴저지주에 거주하면서 새벽기도를 거르는 일이 없는 그녀는 뉴욕에 있는 직장에 출근하기 위하여 부 지런을 떨어야 한다. 고어헤드 FM방송에서 <박인혜와 함께>의 진행자로 주 2회 봉사를 하고 있으며, 크리스천 문인협회 미주지부의 협력자로 역할에 힘을 보태고 있기도 하다. 또한 교회 한글학교를 운영하면서 교포 학생들의 우리말 교육에 일조를 하고 있다.   그녀는 천성이 시인이다. 작고 가녀린 체구에서 나오는 맑은 기도를 원고지에 옮기면 시가 된다. 시가 맑다. 맑은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알짜 시어들이 사람의 영혼을 맑게 한다. 문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거친 이국 생활을 하면서 영성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씌여진 믿음의 시가 아롱지다. 적어도 그녀의 시에서 어떤 가식이나 과장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큰 자랑이다. 순수의 열정이고 믿음의 산물이다.   <하늘이 내게로 왔다>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 작은 시집이 혼탁한 시대를 사는 다수의 독자들의 마음을 다스리고 믿음의 안식을 갖게 하는 아름다운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김소엽(시인. 대전대 석좌교수)       - 차    례 - 시집을 내며   축사 | 순수의 열정, 믿음의 산물_김소엽   제1부 기도로 말하게 하소서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어느 때까지니이까  찬양할지어다 1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주의 얼굴을 내게 먼저 보이소서  주를 간절히 원하나  어리석은 자는  어찌 주의 장막에 거할 수 있나이까  주만 의지하겠나이다  나의 마음을 정직하게 하사  선하신 뜻을 따라  응답하시는 하나님  내 안에 영원히 흐르리라  알파요 오메가이신 하나님  주의 성막에 거하리라   주 외에 누가 있으리오  성실히 여호와를 찾았나이다  기도로 말하게 하소서     제2부 주밖에 내게 없나이다 평탄하게  하소서  내 눈을 밝히사  여호와의 능력은 끝이 없도다  주밖에 없나이다  악한자의 말을 구별하게 하사  나의 죄를 깨닫게 하소서    공의로운 하나님이시라  나를 둘러 진치사  여호와만 경외할 지어다  여호와의 인도만 받을 지어다  악을 행하고  나를 붙드사  내 죄가 심히 크나이다  나를 보호하여 주소서  내가 고통 중에 있나이다  섬기겠나이다  얼굴을 돌리지 마소서  주만 바라보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제3부 내 죄로 내 혀를 펜과 같이 되게 하소서  내 손을 잡아주시리라  찬양할지어다 2  영원까지 계속되리라  감사함으로 침대에 들어갈지어다  내가 죄중 태어났나이다  주님의 의만 말하게 하소서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게 하소서  하늘만 바라보게 하소서  응답하여 주소서  긍휼히 여기소서  주님 안에서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날마다 내려놓게 하소서  나의 잘못을 아옵니다  인도하소서  오늘 하루 주를 의지하게 하소서  내 죄로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하나이다  제4부 빛을 비춰 주소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즐거이 찬양할 지어다  긍휼히 여기소서 2  나를 건지소서  회개하게 하소서  말씀을 묵상하오니  영원까지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  생수를 마시게 하소서  감사의 제사를 드리자  주께 돌아오라  주와 정직하게 대면하게 하소서  모든 것을 맡기라  하늘을 향하게 하소서  빛을 비춰 주소서  응답하시는 하나님  주의 전에만 거하게 하소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여호와의 손길은 바람이 되어  [2013.01.11 발행. 1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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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12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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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일생이다  박얼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com   지난해에 시집(예순 여행) 및 에세이집(협죽도를 만나다) 이 두 권의 신간을 출간했었다. 그리고 꼭 10개월 만에 내놓는 시집이다. “詩는 체험이다, 詩를 쓰지 않으면 죽을 것 같다고 여겨질 때, 그땐 詩를 써라”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조언으로 크게 공감이 가는 한 마디다.   나도 그동안 시수(詩瘦)의 간절한 목마름 그 애타는 가슴앓이를 얻기 위하여 수많은 시간을 길 위에 머물렀다. 내 생활주변의 인근 구석구석을 자전거로 누볐으며, 남쪽의 여러 섬들을 다녀왔다.   그 설렘이 아직도 기억 줄 끝에 선명한 채로 남아 있다. 이러쿵저러쿵 서정성 짙은 다양한 이야기들로 매달려 있다. 그 덕분에 ‘오늘도 길에게 묻다‘와 ’섬‘을 소재로 하여 고운 詩들을 30여 편이나 꽃피울 수 있었다. 아울러 詩의 소재를 고르는데도 거의 어려움을 겪지 않아 내겐 큰 행운이었다.   사람들 삶 속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이야깃거리들을 꼽으라면 단연코 사랑과 그리움일 거라는 생각이다. 이 두 존재야말로 동서고금을 통한 우리들 인류의 삶 속에 영원한 욕망으로서, 가질 수 없는 것들, 채울 수도 없는 것들이기에, 더 아름다운 이상으로 머무는지도 모른다.   매일매일 오늘이라며 반복되는 일상 그 너덜너덜한 하루하루가 우리들 삶의 소중한 조각들인 점이다. 그런 섬세한 부품들 하나하나가 모여 일생을 이루는 셈이다. 오늘도 오후 내내 탈고에 전념하는 동안, 하루의 의미가 이처럼 새롭고 소중하게 여겨졌던 적도 없었다.     잠시 잠깐이나마 우리 서로 함께 성찰해보자는 의미에서 ‘오늘이 일생이다’를 이번 시집의 제목으로 자신 있게 내걸었다. 오늘의 탈고가 있기까지 지나온 과정들 모두가 내겐 큰 깨달음이었다. 그래서 더 큰 애착으로 끌리는 이유일 게다.      제1부  저답지 못한 것들   제2부  그리움   제3부  오늘이 일생이다   제4부  오늘도 길에게 묻다   제5부  햇빛의 소리를 듣다   제6부  섬   이렇게 총 88편의 작품들을 모두 6부로 나누어 묶었다. 위에 언급한 그리움 · 사랑 · 길에게 묻다 · 섬 · 오늘이 일생이다 이런 큰 부제 그 밖의 다른 작품들도 내겐 마치 분신과도 같은 자식들이다. 아무리 하찮은 소품일지라도 작가에겐 최선의 역량으로 완성된 작품들일 테니 말이다.     그동안 좀 더 완벽한 방향으로 다가서기 위하여 나름대론 열심히 고군분투 하였으나 역시 내 역량부족이었다는 어설픈 변명거리 하나 걸어 두련다. 독자 제위께서 더 큰 애정으로 지도해주길 바랄 뿐이다. 아직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머잖은 날에 더 좋은 작품을 들고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린다. ― 박얼서, 책머리글 <시인의 변명> 중에서 제1부 저답지 못한 것들 징검돌  디오게네스(Diogenes)  그렇게 스친 인연   좋은 시(詩) 한 편  저답지 못한 것들  도둑고양이  날마다 감사하게 하소서  시내버스 정류장  현대인으로 산다는 것  하루살이 인생  산수유꽃  가을비에 젖는 아침  함부로 말하지 말라  희망  대리 만족  제2부 그리움 그리움  그대는  누님네 그 집  어머니의 젖가슴  황매화  슬픈 노래  기생초 밭에서  모천(母川)  그리움 2  모양성 자락에서  만추(晩秋)  가을 길에서  그땐  섣달 보름날  제3부 오늘이 일생이다 오늘이 일생이다  디지털 명함  어떤 술자리  웃음이야말로  사돈어른  옷이 되려면  쓰르라미  협죽도(夾竹桃)  왕릉 앞에서  절 마당에서  그때가 우리들 젊음이었네  이럴 땐, 난 어쩌란 말이냐  촐랑이의 소행이었네  나는 그때서야 용서를 배웠다  세상만사 한 치 앞도 모를 일이다  제4부 오늘도 길에게 묻다 개조심  설한목(雪寒木)  모악산에서  대나무꽃  가요무대  싸전다리 그 아래 고을  인생(人生)과 예술(藝術)  이런 건 꼭 알아둘 일이다  나무말미  소낙비  칠성사 가로등  장화 한 짝  광대나물  바가지 세상  모악산 계곡길  제5부 햇빛의 소리를 듣다 햇빛의 소리를 듣다  햇봄 예찬  귀갓길에서  세상은 바람의 객지다   니미뽕의 부활 5월  개망초꽃  오월 마당에서  외딴 정자마루에 뻗고 누워  고덕동 가을 한낮  첫눈  설경(雪景) 속에 들다  그걸 모르는 당신에게  바람에게  어떤 유언장   제6부 섬 섬  비렁길에서 결국 울음을 얻다  무인도  바위섬  관매도 하늘다리  내 창작방 새벽은  폐선(廢船)  선유도  그믐밤  낮섬  강가에 앉아  변산 하섬  사량도 기행  관매도 꽁돌  [2014.01.12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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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드림  김용필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나라 경제가 선진 대열에 들면서 이민 갔던 자들이 역 이민해 오는 신판 코리언 드림이 이루어졌고 동남아인들이나 중국 동포들이 코리언 드림을 안고 한국을 찾아들었다. 현재 한국 경제는 그들이 이끌어간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힘든 일은 그들이 해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게 동남아와 중국에서 코리언 드림을 안고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이 힘든 저변의 막일로 꿈을 실현해 가고 있지만 그 꿈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국 동북 3성에 사는 우리 동포들이 한국에 50만 명이나 나와 있단다. 젊은 부부들이 자식과 부모만 남겨두고 거의 한국에 나와 있는 실정이다. 이들이 우리 경제의 밑바닥을 지탱해 주고 있다. 아무튼 그런 대로  그들은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기에 꿈을 이루고 있다. 그런 한편 베트남 파월 장병의 후예들이나 원양어선의 선원들이 남태평양의 사모아 등지와 대서양 라스팔마스에 뿌려놓은 한인 후예들이 아버지의 조국에 꿈을 안고 왔지만 그들 아버지들이 외면하는 바람에 상처만 받고 돌아간 자가 수천 명이란다. 이들에겐 코리언 드림은 엘도라도가 되지 못했다.    서울의 가리봉동이나 대림동에 가면 중국인 거리를 만들어 잘살고 있지만 다른 동남아에서 온 자들의 사정은 좀 다른 것 같다. 결코 그들에겐 한국은 꿈의 이상향이 아니었다.   난 이 책에서 인간 상실의 시대에 꿈을 안고 한국에 왔다가 꿈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의 실의에 찬 안타까운 모습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서 그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그들이 겪고 있는 실태를 다큐소설로 엮은 것이다. - 김용필, <프롤로그> 중에서     - 차    례 - 프롤로그 1. 외국인 노동시장 2. 인간 사육장 3. 외다리 눈먼 새 4. 코리언 드림 5. 연변아가씨 6. 스트립 쇼걸 7. 더러운 인연 8. 아버지의 정부 9. 에이즈 공포 10. 아버지를 죽이다 11. 도망자 12. 사라진 꿈 [2014.01.13 발행. 28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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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습 예쁘다  이재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얀 눈이 강산에 쌓이고 북풍한설 모진 바람은 윙윙 소리를 내면서 우리의 가슴속으로 파고 듭니다.   글을 쓰다 보니 또 이렇게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져 독자들의 마음으로 노크하고 들어갑니다.   계사년에는 유난히도 저에게는 큰 고난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갑오년의 희망의 봄날을 염원하며 청말띠 해에 힘찬 기운으로 다시 힘을 내 일어설 수 있을 거라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시인이라는 명패를 달고 활동한 지 어언 강산이 한 번 바뀌고도 또 번 바뀌려고 하는데도 제 마음은 처음 글 쓰고 시집 나오던 그날의 설레임은 여전 합니다.   이미 불혹을 지나 지천명의 고개도 헐떡이며 거의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세월이 좋아서 인지 아니면 젊게 살아서 인지 아직 늙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마음만은 청춘인데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 몸에 암이라는 몹쓸 친구가 와서 요즘엔 그 녀석과의 사투를 벌이느라고 헐떡거리고 있으면서도 시창작의 열정만큼은 사그라 들지 않고 있는것을 보면 아마도 시인의 길이 저에게는 숙명인가 봅니다.   몸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시상을 떠올리며 한자 한자 문장을 만들다 보면 어느새 몸의 고통따위는 잊어버리고 말지요.   항암치료 받으면서 토하고 구역질에 음식을 입에 넣는 것조차도 버거워 할 때도 저는 이 글쓰기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창작한 글들을 읽으시고 마음에 담아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한 편 한 편의 글을 쓸 때마다 멈출 수 없는 행복감에 도취되어 쓰고 또 써 내려 갑니다.   저는 욕심은 없습니다. 글을 써서 돈을 벌겠다는 것도 아니고 명성을 떨치자는 것은 더더욱 아니며 오로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쓰고 독자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촉촉한 추억을 떠올리게 할수 있다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가르쳐서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후배시인들도 배출하고 그들의 주옥같은 글을 접할 때 제 마음은 또한 자식을 본 것만큼 이나 행복함입니다. ― 이재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가난한 내가 부자라오   가야 하는데  가을 새벽   가을 추억으로  가을 편지  가을 노래  가을비 내리면  가을이 간다  제2부 결혼식 날  그대는 사랑  그리운 아버지  꿈이었을까    나는 눈사람  나에게 와보렴  남이섬  제3부 내 마음의 쉼표  내 몸은 겨울바람  네 모습 예쁘다  단 한 번의 행복은  단풍 노래  달리다 지쳤네  동해 월송정  땅 위 아픔은  떠나간다    멀리 온 길은 겨울  제4부 미안하다 정말  병원 뜰에서  보고 싶다  사랑은 보석이다  사랑이니까요    사선(四仙)의 월송정아  살아 있음에  새벽을 기다리며  속실의 빠른 겨울  시간은 흐르는데  제5부 식어버린 열정  쓸쓸한 가을비  아픔만 있을까  안타까운 가을  열대야  우리 함께 갈까  인생 열차  죽변항의 밤  초로의 서글픈 길목엔  추암 해변의 노래  제6부 취한 세상아  통한의 시간은 간다  하얀 눈물  함께하는 행복  행복을 삽니다  휴(休)  희망의 불 꺼지다  힘 내세요  [2014.01.15 발행. 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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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15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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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속의 행복   DSB앤솔러지 제2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28집으로, 시인 25인의 시 50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서시 - 새 누리 여명(黎明)  [김지향 시인] 밤 또는 일회용 외로움 시간은 바쁘다  [김철기 시인] 눈(雪) 아! 서울은  [남진원 시인] 설날 퉁소  [노태웅 시인] 아내  아름다운 노을  [맹숙영 시인] 질경이 새해맞이  [민문자 시인] 추억 막다른 길 [박봉환 시인] 경사를 마치고 애완견(愛玩犬)  [박승자 시인] 가시나무 새 어미 마음  [박인혜 시인] 슬픈 마음 하늘을 바라보는 행복이 있습니다  [성종화 시인] 유유(悠悠) 담소(潭沼)  [손용상 수필가] 초추(初秋) 만추(晩秋)  [심의표 시인] 홍매화 고운 화심 구공탄 추억  [안재식 시인] 비밀, 그 태백 1 비밀, 그 태백 2  [오낙율 시인] 권력 벤치와 소주병  [이영지 시인] 뜰 안 채 기쁨은 물입니다  [이옥천 시인] 대보름달 태우며 그릇의 가르침  [이청리 시인] 하늘이 높기로니 초월의 새  [전민정 시인] 통영 오늘도 나는 비바체다  [정해철 시인] 동행 인연 [조성설 시인] 갈띠 등산로 생나무를 태우며  [최두환 시인] 홍매화 증오, 사랑이 남겨준 그림자의 그늘  [쾨펠연숙 시인] 질투 1분 속의 행복 [허용회 시인] SY공주의 졸업 스케치 '거울' 이야기  [홍윤표 시인] 사랑의 온도탑 부부사랑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하람 개강하고  [김형출 수필가] 동지 [손용상 수필가] 베풀면 꼭 돌려 받습니다 [이규석 수필가] 눈물로 씻어낸 좌절(挫折) [이미선 수필가] 눈 [2014.01.15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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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15 / 뉴스공유일 :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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