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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9회  동리목월문학제」가 오는 4월18일(금)을 시작으로 4월19일(토), 4월23일(수), 5월4일(일)에 동리목월문학관, 경주예술의전당, 동국대학교,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4월18일(금) 오전10시부터 심포지엄이 열리는데,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경주, 세계문학과 만나다'라는 대주제로 손진은 교수(경주대)의 ‘정지용의 교토(東京)와 박목월의 경주(慶州)’, 박재열 교수(경북대 영문과)의 ‘영시에 나타난 고도(古都) 이미지’, 권지예 소설가의 ‘실크로드의 시작과 끝, 나의 이스탄불 체험과 내 고향 경주’, 송희복 교수(진주교육대 교수)의 ‘김동리의 역사소설 『신라열전』-역사의 현재성과 문학적 의미의 재평가’가  각각 발표되고, 김호상 진흥문화재연구원장, 구본철동국대 영문과 교수, 백시종 한국소설가협회장, 김봉환 소설가가 토론 패널로 참석한다.  이날 심포지엄이 끝나면 저녁 7시부터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제9회 동리목월음악회>가 열린다. 1부 목월음악회에는 바리톤 박정민의 ‘산촌’,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소프라노 이은희의 ‘사월의 노래’, ‘나는 리듬을 느껴요’, 테너 강훈의 ‘그리움, Caruso’, 이은희, 강훈, 박정민의 3중창 ‘아름다운 나라’, 판소리 예능보유자 정순임의 심청가 중 ‘부녀상봉과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 클래식음악과 국악을 함께 듣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2부 동리음악회에는 김병찬 어나운서 사회로 김희갑 작곡가와 한국 최고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아리랑, 엘림보’ 연주, 가수 하남석의 ‘이렇게 나는 오늘도’ ‘밤에 떠난 여인’, 88올림픽 코리아나 싱어 이애숙의 ‘은하’ ‘사랑의 미로, If you go away’, 가수 왕소연의‘무지개’,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남석·이애숙·왕소연이 함께 ‘패랭이꽃’을 불러 봄밤을 환상의 대중음악으로 가득 차게 한다.특히 김동리의 소설을 무성영화로 만든 ‘밀다원시대’를 한국 최고의 변사 코미디언 최영준이 엮는 변사극은 우리시대에 새로운 재미로 등장한다. 이 행사는 경주시민과 인근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공연한다.   4월19일(토) 오전 10시부터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전국초등학교 대상 <동리목월동요경연대회>는 목월선생의 동요와 자유곡으로 개인 독창과 합창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동리목월동요경연대회는 현재 접수를 받고 있으며 ‘동리목월문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5월4일(일) 10시부터는 경주 계림숲에서 <동리목월백일장>이 개최된다. 이 백일장은 경주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문예 지망생들까지 대거 참가해왔다. 접수는 당일 선착순이고 당일 오후 시상식까지 실시된다. 문의: 동리목월문학관(dongni-mogw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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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4-08 / 뉴스공유일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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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 http://issuu.com/nyilbo/docs/031914_a?e=10301495/7145935 (뉴욕일보 전자판 신문) [시와 인생] 안재동 詩 <구덩이>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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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4-08 / 뉴스공유일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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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봄이 오고 있잖아요  봉순희 시집 / 창조문학사 간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가는 저 단풍잎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나는 무슨 색깔의 옷을 입 었을까…   낡고 빛바랜 무명옷이 었습니다. 그 위에 색색의 실로 한 땀 한 땀 수를 놓는 심정으로 삶의 노래를 시로 썼습니다. ― 봉순희, 책머리글 <자서> 중에서   봉순희 시인의 이번 시집 『봄이 오고 있잖아요』는 현실적으로는 인생의 가을이고 오후의 시간이고 노을의 하늘이지만 이러한 일반적인 사고를 시적으로 뛰어 넘어 그속에서 생명력이 넘치는 봄의 소리를 듣고 못다한 노래를 부르며 오히려 황홀한 들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오후 아름다운 삶을 구가하고자 하는 희망과 역설의 시가 되고 있는 것이다. ― 홍문표(시인. 평론가. 전 오산대 총장), 시평 <아름다운 오후 그 역설의 노래> 중에서       - 차    례 - 자서  은사의 초대시 1부 나의 노래  나의 노래  시가 내게 오면  시의 탄생  바람을 타고  나는 기다리리라  못다 핀 꽃 한송이  무언의 눈빛  사랑이라네  촛불  그대여  삶의 무게 1-가장이라는 이유  삶의 무게 2  날개를 펴라  젊음의 초상  공연장에서  동백꽃  숨은 그림 찾기  얼굴  내 그리음의 노래를  옛 그림자  팔순 엄마의 김장  그리움은 산이 되고-그리운 아버지  내가 사는 이유  2부 봄이 오고 있잖아요 봄이 오고 있잖아요  노란 민들레  유리벽  미인 선발 대회  이 봄날에  꽃들의 전쟁  탄생  진달래 1  진달래 2  진달래 3-봄의 창가에서  벚꽃 1  빚꽃 2  빚꽃 3  벚꽃 4-불광천에 핀 벚꽃을 보며  빚꽃 5  맥박은 다시 뛴다 첫사랑  오월의 노래  시계풀  그리움  경인년 민들레야  3부 가슴에 그 빛을 담아서일까 우물  봉숭아 1 봉숭아 2  봉숭아 3  플라타너스  태풍 볼라벤 1-상처 난 감나무  태풍볼라벤 2  태풍볼라벤 3  장마  가슴에 그 빛을 담아서일까  시골집  빗방울  호박꽃 1  호박꽃 2  파도  그 바다에 가거라  4부 들꽃을 피우고 싶다 가을의 상념 가을 이야기 코스모스  가을은 깊어 가고  단풍잎 1 단풍잎 2 단풍잎 3  들꽃을 피우고 싶다  낙엽  길  가을 들녘에  벼  콩타작  대지  가을비  가을빛 옹달샘  갈대 1  갈대 2 갈대 3 나루터를 향하여  밖에 낙엽은 지는데  마지막 잎새  5부 누가 밟았을까 첫눈 1  첫눈 2  눈꽃  산정호수-겨울나그네  새하얀 눈을 밟으며  겨울 강  구들장  아궁이  꼭 기억할게  겨울 산행  나무의 사계  겨울나무의 독백  빈 골짜기  6부 나의 가로등 커피 1 커피 2 거미 나의 가로등 염색 누구의 울음소리일까 그대는 누구인가 용서 어디로 가야 하나 1 어디로 가야 하나 2 노을-어머니의 하루 독도 세월의 탑  시평 | 아름다운 오후 그 역설의 노래_홍문표 [2014.02.20 초판발행. 157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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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4-07 / 뉴스공유일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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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마홀] 24집 (2013)   벌써 『마홀』 24집이 나옵니다. 이제 군대를 막 제대한 어엿한 청년입니다. 『마홀』은 포천문학의 뿌리입니다. 문학단체가 존재하지 않던 포천사회에 이석구, 임관영, 황행일 선생님 등 여러분께서 마홀을 창간하신지 벌써 24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포천사회는 많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대학이 없던 동네에 대학이 3개씩이나 생기고, 도로는 넓어지고 포천군은 포천시가 되었습니다. 그밖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시적 주소는 뽕나무밭이나 앵두나무 우물가, 징검다리 개울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포천시의 발전처럼 영혼의 번화가를 이루고 있으며 곳곳에 훌륭한 작가들이 발굴되어 빌딩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다루고 있는 소재들은 모두들 하나 같이 현대 대한민국 시단에서 추구하는 소재들이고, 현대시가 요구하는 현장 속의 문제작들로 보여집니다.   6·25동란과 보릿고개에 이르는 멀고 험난한 인생의 가시밭길을 헤쳐 나오면서 축적된 DNA와 근대화 과정에서 습득된 개척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자연이 하는 말을 받아 적으려 애씁니다. 태양의 말을 받아쓰고 바위의 말을 받아쓰며 나무의 말이나 물의 말을 받아써서 사물과 대화를 하면서 성찰을 이끌어냅니다.   그간 마홀문학회는 우리 고장 포천의 풍물, 유적, 언어, 습관, 속담 등을 담아냄으로써 포천사회의 증인이자 역사가를 자청해왔습니다. 그런 마홀문학회 회원으로서 글을 쓴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더욱 깊은 관심과 참여만이 마홀문학회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입니다. 마홀문학을 창간해주신 원로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좋은 책 만들기에 애써 주신 포천시청 문화관광과 관계자 여러분과 도서출판 문학공원 김순진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김성진(마을문학회장), 발간사(책머리글) <포천문학의 뿌리로써> 중에서                - 차    례 - 발간사_김성진  축사_손진흥 시 이석구_엄마의 죽음 외 4편  황봉_크래커 외 15편  손진흥_어울림의 몽상 외 4편  강돈희_봄비 외 11편  이중희_신문고 이원용_손톱의 절개 외 4편  이인용_봄 외 1편 배경섭_운악운무(雲岳雲霧) 외 4편  박응열_사이 사이에 외 5편  김성진_그 사람이 보고 싶다 32 외 2편  박혜자_아름다운 변산반도 외 3편  김경자_봄밤 외 2편  최명자_티눈 외 3편  김선진_로드킬  박경옥_노인 외 9편  서영석_득도得道 외 3편  이천희_넋들이여 외 1편  김창호_소년과 소녀에게 1  김미현_꽃의 향기  김순진_뾰족한 시 외 2편 김자현_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를 찾아서 외 4편  황정산_아직 살아있네 한시 이병찬_제야감회 외 7편 양영옥_추야등임 외 2편 수필 김창호_포천농촌관광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이중희_가정은 사라지고 가옥만 남으니 서영석_꽃에 대한 유감 최명자_맨드라미 피어 있는 집 김명근_소통의 저편 박경옥_복권 외 3편 김경자_과유불급에 관한 사연 양호식_내 가슴속에 흐르는 강 김현희_귀농도 아닌 것이 귀촌도 아닌 것이 난 좋다 탐방 | 김경자_'베이비부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마치고 특집 | 작고회원_윤은기 2013.12.09 초판발행. 263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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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4-07 / 뉴스공유일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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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세월이 남긴 것들  임갑빈 시집 / 창조문학사 刊   어느 가을날!   나는 산마루에 올라 무심코 올려다 본 파란 하늘 하얀 뭉게구름이 먼 산 넘어 동쪽 하늘로 정처 없이 떠가는 창공에 시선을 빼앗기며 한 동안 넋을 잃는다.     산골짝에 연한 운무가 연기처럼 피어오르며 능선 너머로 사라져 가는 연한 안개 사이로 저 아래 산기슭에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들이 정겹게 타오르는 풍경을 보며 마치 아름다운 한 폭의 동양화에 도취된 둣 70이 넘어 가는 이 나이에 번쩍 영감이 떠오르게 된다.   이미 내 마음에 수채화를 그려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문득 이 한 폭의 그림을 글로써 가장 아름답게 표현할 것이라는 충동을 안고 자연과 함께 숲에서 살겠노라 다짐하며 이 가을을 마음껏 예찬하고 싶은 시상으로 조용히 하산한다.   내 평생 시 한 편 제대로 외우지 못하고 학창시절 문학은 좋아했지만 고시조나 18세기 영시가 고작 읽어본 나로서는 막상 시를 쓴다는 자신이 두려웠다. 우선 순수문학에서 미사여구 표현술이 부족하고 어려운 시작이다.   시에는 서정시가 있고 서사시가 있다. 저자는 서정시를 쓰며 일상적인 삶을 돌아보며 이를 시각적인 느낌 그대로 옮겨 보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시라면 미학의 상징을 연상하는데, 저자는 자연을 대상으로 아름다움만을 추구하지 않고 인간사회 생활 속에서 느낌 받은 희비애락의 인생을 서정시로 들어내어 누구에게나 한가한 시간에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찾고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이 되고 때로는 삶속에서 얻은 스트레스가 시를 통하여 카타르시스로 정리되는 희망의 참고서가 되기 소원한다. ― 임갑빈,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Ⅰ. 사계절 사계절(四季節) 봄(春) 봄의 향연  봄의 전령사 봄 바다 가랑비 내리던 날 성난 폭풍 10월이 오면 녹산의 진실 오색 파일 추양(秋陽) 가을 산 가을 하늘 늦가을 여인 만추(晩秋) 낙엽 겨울 산 눈꽃(雪花) 눈 선물 우리 동네 겨울풍경 Ⅱ. 라일락꽃 라일락꽃 선인장 꽃 목련 꽃 몽우리 주황 장미에 이슬 맺힐 때 베란다의 자임 밤 하늘 매미울음 해 맞이 낙조(落照) 가는 년 오는 년 가랑비 내리던 날 갈대와 억새풀 자연과 인간 남자의 계절 감 나무 동화(冬花) 커피 한잔의 휴식 감기 꽃잎은 사라지고 아름다운 장미 해변의 밤 Ⅲ. 추억의 노화 추억의 노화(老話) 여정(餘情) 나그네 여행 인생사 허망한 세월 인생 인간의 DNA 천명을 어긴자 인생여정(人生旅程) 어항속의 자유 늙은이의 소풍 한가위 날의 노인 남자의 일생 온상의 자식들 아름다운 이별 궁합(宮合) 맞지않은 사람들 이혼이 남긴 사회악 기러기의 교훈 노년의 우정 님은 가고 허무한 세월 세월이 남긴 것들 대장간 기우제(祈雨祭) Ⅳ. 나의 소망 나의 소망 시(詩) 쓰는 시간 시의 세계 우정의 꽃밭 까치소리의 행운 외할아버지 고향회상(故鄕回想) 태풍 천재지변의 화(禍) 변화된 문화 여왕의 탄생 종교의 역할 외딴 섬 첫사랑 빈대떡 추억 시골 풍경 호숫가의 추억 더 크리스트 더 크리스트(3) 오늘의 삶 사모곡 인류의 피난처 [2013.1024 초판발행. 99쪽. 정가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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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4-07 / 뉴스공유일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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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오늘에 충실하다  송다인 시집 / 청옥문학사 刊   우리들의 미래는 후손들의 저력이다/ 아, 대한민국의 청년아/ 눈앞에 펼쳐진 명성들.../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는/ 수많은 우리 겨레들.../ 88올림픽의 함성들…/ 힘찬 굴렁쇠의 파장이 흐른다/ ~대~한~민~국/ 네 박자소리 들린다/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 놀고 있어도 신바람이 난다/ 모두 다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한 근면 때문이다/ 피 땀 흘려 가르친/ 우리 부모님들 덕분이다/ 저마다의 타고난 재주에/ 방방곡곡 숨은 노력들이/ 인내의 피륙을 짠 덕분이다/ 오늘은 무엇을 해 먹이지.../ 오늘은 무엇으로 기쁨을 주지…/ 손발이 다 닳도록/ 허리가 다 휘어지도록/ 오직 자식들 뒷바라지에/ 당신들의 삶을/ 송두리째 헌납한/ 위대하신 우리 부모님들께/ 먼저 이 시집을 바친다.// ‘오늘에 충실하다’ ― 송다인, 책머리글 <자서>        - 차    례 - 제1부 내 안의 파랑새 희망 인생은 사랑은 베개다  옛 친구 詩를 쓰는 이유가 뭐니 백설의 흐미곶 초저녁 부전역에서 동해남부선을 타다 여름 산의 오페라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것 억겁의 인연 가을에 애인 다시 찾은 소쇄원 담장이 신안 천일염의 눈물 채움,그 사랑의 날개로 고독 오월의 장미 나는 안다 그대의 4계절 소리 없는 첫사랑 투시 제2부 아름다운 유산 아름다운 유산1 아름다운 유산2 아름다운 유산3 엄마와 딸 밥은 굶기지 않겠습니다 나눔의 카르페디엠 독도1 독도2 오카리나의 유혹 안개꽃 천만 송이를 바치다 청렴한 사람아 서귀포 칠십리 해상유람선 오빤 강남 스타일 영도다리 바람의 향기가 아,무량수전 용머리 해안에서 위대한 탄생 남원목기 기장죽성고등학교 영어 연극제 제3부 깊어가는 생애 초겨울 낙엽따라 오늘도 우정을 마시다 낙동강 하류에서 어떤 만남 다대포에서 가을 코스모스 을숙도의 낙조 겨울 서정 소나기 다시금 수변공원에서 목소리 모래톱의 여인 폰 싸 폰 사 바다의 이별 내 고향 영도 당신의 구두 고모의 사랑 비움과 채움 슬픔의 이유 제4부 소통과 상생 바래봉 철쭉 군락지 지혜롭게 살아라 난생처음 마시는 백설차 인연되어서 왔지요 남해 편백 휴양림에서 한국시 낭송회의 향기 스마트폰 속에 고니의 사랑 대추 한 알 저절로 영글리 없다 나눔 행복한 대한민국 우리를 슬프게 하는 먹거리들 모닝콜 카카오톡 저녁놀과 구름 오만둥이   [2014.03.21 초판발행. 13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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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4-07 / 뉴스공유일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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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항아리 속 하늘  최승학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 차    례 - 하늘 빛 받아 즈믄 향기 품은 들꽃의 꿈 이슬에  젖어 흙이 부르는 노래 눈웃음 싣고 춤추는 바람 들꽃은 찬란한 자유다 풀다 꽃밭 일기 발길 따라 씨앗주머니 속 비밀 어머니라는 이름의 여자 포옹 달빛을 쓸다가 벌판에 서서 기다림 돌배나무집 봄은 잠시 다녀가고 꿈길에 피는 꽃구름 각시붓꽃 자주꽃방망이 바람은 살아 있는가 매흙질하면서 가을이 결 고운 그 사람 종이꽃 명태아줌마 달 밤바다 긴 빗속 절집 맑은 빛을 기다림 연못 봄 늪 팔랑거리고 싶은 잎들 난초석 샘 금선정 물 소리 감자 껍질을 벗기며 나목 양지꽃 오월에 가을걷이 남대천 둑길 콩 달빛 햇빛이 부른다 혀를 헹구다가 왕년 월송리 접시꽃 마을 산사람 들꽃 노을에 물들다 하늘 맑은 날에 꽃창포 어머니의 달 세 걸음 물러서서 가을 산울림 동강 할미꽃 송정리 발원지에서 고로쇠나무 보고 싶은 날 눈 애기달맞이꽃 사람살이 골목길 노랑물봉선 장미꽃 아지랑이 낙엽 비 모란꽃 그늘 자작나무 언덕 거북아 거북아 살구나무 먼지떨이 항아리 속 하늘 [2014.03.30 초판발행. 127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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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4-07 / 뉴스공유일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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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그리움도 때론 푸드득거린다  조철형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한겨울의 추위를 스스로 이겨 내고 봄이면 용틀임하는 나무들이 사랑스러웠다.   아, 얼마나 뜨겁고 고귀한 生인가! 忍苦의 시간 속에서 저마다 비상을 꿈꾸지 않았는가! 힘들고 지친 길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내일을 향해 가는 삶은 아름다운 것이다. 가을에 낙엽을 보며 가던 길을 멈추고 바람을 느껴 본다.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은 바람처럼 사라져 가거나 저무는 것이다. 이제 가슴 속에서 머무르는 것들을 떠나 보내야겠다. 바람 부는 날에도 끝없이 가야 할 길이 희미하게 보인다. 삼라만상 숨쉬는 것들을 노래할 수 있는 이 시간이 감사하다. 바람처럼 흔들거릴 수 있음이 행복하다. 바람의 흔적이, 흔들거리는 소리가, 살아 남은 이들에게 슬픔을 잠시 잊고 생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갖는 계기가 되어 저마다 아름다운 길을 갈 수 있길 소망한다. ― 조철형, 책머리글 <자서>        - 차    례 - 제1부_ 벼는 쉬이 눕지 않는다 벼는 쉬이 눕지 않는다  목련화  길을 꿈꾸다  바람의 정류장  작심한 모든 시작은 뜨거워진다  꽃길  깃발 초여름 밤의 꿈  바람 부는 날에도  지하철에서  새벽의 날개  뜨거운 것들  유월의 길  미지의 세계  불나방 가면(假面)  산세베리아  어디로 가고 있나  바람이 꾸는 꿈  언젠가 뒤돌아보면  빛과 그림자  미련 길에는 가끔 별이 떨어진다  새로운 희망을 향해 제2부_ 그리움도 때론 푸드덕거린다 그리움도 때론 푸드덕거린다  세월의 마디  바람의 문장  사월의 노래  고향의 가을  그리운 얼굴  오월의 꽃  허수아비  가을걷이  바람의 우체통  내 영혼의 고향  청춘 연가  해바라기  그리운 추억  번개시장에서 꿈을 사다  찻잔 속 그리움  유월의 태양이 어둠 속에 잠들면  봄날의 태양이 저물 때 제3부_ 바람의 연가 봄빛  사랑의 거리  눈물 한 잔 봄빛 한 잔  목련꽃  낮달  사월의 신부  오월의 장미  사랑하는 사람아  바람이 살(薩)을 벤다  바람꽃  바람도 시리다  금풍옥로(金風玉露)  태양의 연인  갈대 계절마다 덜컥거린다  겨울에게 보내는 편지  갈매기  별 헤던 밤  사랑할 땐 비가 와도 가야 한다  눈 오는 날  슬픔의 심로(心勞)  연인꽃  칠월의 여인  비 내리는 시화방조제  눈꽃나무  연꽃에 바람이 머물 때 제4부_ 가을의 주인  가을의 주인  낙엽 (落葉)  호조추야수  사랑의 둥지  가을빛  반복되는 모든 일은 본업이 된다  가을은 비상(飛上)할 때  가을이 익어 갈 때  적 멸하는 것은 바람이 등에 있다  계절처럼 머물다 가다  저무는 가을  귀뚜라미의 눈물  출항  바람의 집  저녁 호수 침묵의 바다에서 푸드덕거린다  동행  내 삶의 가장 아름다운 길  해설 | 이상향을 향한 사랑의 축제_정성수 [2013.12.20 초판발행. 119쪽. 정가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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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글문학] 14집 (2012)   이번 호로써 참글문학회의 제14권째 동인지가 탄생된다. 햇수로도 만만찮은 벌써 열네 번째의 작품집이건만 처음 낼 때처럼 마냥 설레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또한 잘 빚어지지 않은 시를 이렇게 발표해도 되는 것인지 마음 한편으로는 두려움도 있다.   잘 쓰든 못 쓰든 시란 것은 언제나 쓰면 쓸수록 언어의 절벽을 느끼게 됨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동안 시를 쓰고픈 욕망은 멈출 수 없으니 그저 열심히 쓰는 수밖에 달리 대책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좋은 시란 어떤 시인가?   멋진 수사와 완벽한 표현법은 아니더라도 무엇보다 독자의 마음에 와 닿는 시가 아닌가 한다.   좋은 시를 읽으면 마음의 고향에 온 듯이 편안하고 행복하다. 이렇 듯 우리도 남에게 기쁨을 주는 시, 감동을 주는 시를 쓰고 싶다. 안개 낀 호숫가에서 두 연인의 속삭임 같은, 눈 내리는 고향집의 호롱불 같은, 그리하여 창호지에 비친 가족들의 단란한 모습 같은, 사연 많은 그러면서 우리네 인생과 같은, 그런 시를 쓰고 싶다. 그러려면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벽 수양하듯 부지런히 퇴고에 퇴고를 거듭해야 할 것이다. 보이지 않는 시의 본체를 파악한다는 것이 어려워, 밤을 하얗게 새우며 시와 씨름하다 이 정도면 완성됐겠지 하다가도 다시 읽어보면 또다시 미완성이라는 테두리 속에 묶이곤 한다.   돈도 밥도 안 되는 시를 왜 하는가, 생각해 보니 스스로도 답을 모르겠다마는 그러나 밤을 새워, 또는 신새벽에 일어나 무슨 거룩한 작업인 양 등불을 밝히고 열심히 쓰고 고치는 우리 회원님들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안 쓰면 견딜 수 없는, 삶에 대한 무한정의 사랑과 그리움이 거기에 있으니.   우연히, 혹은 情으로 맺어진 이 시를 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은 마음, 참글의 마음으로 이 책을 낸다. ― 권영철(회장), 책머리글 <발간사> 중에서           - 차    례 - 발간사 | 권영철(참글문학회장)  권영철_[시] 어떤 소통 / 단식 /요기룰 하며 /사물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                     당신의 처지가  김서안_[시] 발레리나 / 사랑은 말하지 않는다 / 소리의 말씀 / 신록 예찬 / 신문 / 창에 대한 소묘 /                     양배추 한 덩이 / 한림정 역 / 가을 산책               [수필] 눈길로 가는 덕유산 김호숙_[시] 숲 / 밤꽃타령 / 수선화 / 그때 그 겨울에 대한 몽상 / 선풍기 / 팥죽 같은 / 경화역 풍경/                    롱런Long Run / 더 애인 / 고도를 기다리며               [감상문] 책과 영화에서 버지니아 울프를만나다  민기_[수필] 나를 닮은 사람들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안진숙_[시] 문서 / 똥파리 / 병원비 / 외할머니 / 쑥을 캔다 / 앞지퍼 터지겠다 / 입 / 일일 남편  유경숙_[시] 엘리베이터에서 음악이 / 버스에서 / 아마추어 / 다람쥐의 볼 주머니 / 너 때문이야 /                     매미 / 고수는 모든 상황을 슬로우 모션으로 본다  이두은_[수필] 業을 둘 보태고, 業을 둘 뺄 예정이다 / 나의 가을 맞이 / 촛불 하나를 보태다 이경연_[시] 호미로 쓰는 시 / 꽃과 무기수 / 산꿩이 짖던 날 / 구월 산 밭 / 산문을 오르며 / 손•2 /                      쓸쓸한 핑계  이원명_[시] 자작나무 숲 / 갯메꽃 / 청령포 / 고란사 / 한옥마을에 와서 / 즈믄 날의 소묘               [수필] 뜰의 초대 전용진_[시] 예수님의 갈비뼈 / 국립 박물관 / 자화상 / 냉동차 / 모래 / 까치 / 술 취하신 어머님 /                     어머님의 눈물 조홍제_[시]  중심에서 울다 / 그게 뭐? / 배후는눈부셔라 / 무화과 / 부질없는 짓거리 /                      실체를 보다 / 당수나무가 무너지다               [패러디 단편소설] 벚꽃 필 무렵  천융희_[시] 오래된 도서관 / 그늘, 수평지다 / 낙엽 / 오롯이 받치다 / 돌의 통증 / 장마 / 시간 /                       중심 / 갑골학甲骨學 / 섬 / 낙지 / 체리새우 / 토렴 / 봄,  2012               [칼럼] 한 잎의 여자 편집후기 회원주소록 참글문학회 연혁 [2012.12.30 발행. 173쪽. 정가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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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이 오기에  강영석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영특한 천재일지라도 노력하는 자에게는 도저히 이길 수 없으며, 아무리 노력하는 자일지라도 즐기는 자에게는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 즐거움을 누가 주는가. 평생을 같이하는 가족이, 오늘까지 길러 주신 부모님인가? 형제, 친구 그 누구도 아니다. 나의 즐거움은 내 자신이 스스로 즐거움으로 느끼게 관리하는 생활습관이다.   모든 일을 긍정적인 사고로 수용하며 공감하며 배려하는 사랑하는 마음자세로 일하는 즐거움으로 생활하는 태도다. 내 자신을 즐기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다. 자기관리야말로 유일한 기술이다.   남달리 건강치 못한 내 자신을 하나하나 장기마저 검사하며 치료하며 예방을 배워 꾸준히 노력하는 방법으로 건강관리에 갖은 노력을 다한다.   더불어 지혜와 지식을 실천하는 실행주의자가 오늘의 나를 관리하는 일부며, 더 소중한 것은 겸손함이다. 사실은 나보다 못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님을 더불어 사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됨을, 아내가 있으니, 자식이 있으니, 친구가 있으니, 고객이 있으니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소중한 진리를 잊지 않고 베푸는 자세를 습관화하는 유일한 자세가 삶을 즐기는 것이라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하여 전달하고자 한다. ― 강영석, 책머리글 <즐기는 삶>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자연과 나 마음의 들꽃 열정 내일을 위한 오늘의 땀  내 모습 자식사랑과 교육 나한테 진실하고 싶다 나의 욕심 나의 영원한 복석 꿈을 꾸고 있는 나 밝은 미소가 필요한 나 기적 속에 살고 있다 마음가짐 나는 바보랍니다 다시 일어섰다 사람답게 살고 싶어라 마음속에 행복을 제2부 지팡이도 버리고 싶다 습관된 시간관리 지금부터다 꿈을 꾸자 인연을 소중히 긴 여행 행복하고 싶다 친밀함 나는 행운아 나의 방향은 옳은지 꿈의 목적지 고난을 이겨내며 위기를 기회로 멀티가족 가치있는 삶의 되길 나에게 행복이 나눔의 바람으로 정 내일을 위해 살자 뒤늦은 배려 시대를 맞는 삶 제3부 나를 사랑하련다 같이 걷는 우리 나의 멘토이시여 당신은 누구시나요 내 탓인걸 백세시대의 욕심 진정한 부부의 의미 나의 벗이자 짝꿍 값진 사랑 꿈 속의 사랑 사랑합니다 따뜻한 사랑을 하고 싶다 진신한 사랑 뒤늦게 느낀 참된 사랑 사랑하련다 사랑 나를 사랑한다 사랑의 마력 잊지 못할 그대 당신에게서 향기가 보석 고향 친구의 은덕 인연을 소중히 따뜻한 손길 사랑하는 당신 고마운 아내 용서해주소서 선물이고 싶은 사람 제4부 생명을 이어주는 빛 잠재능력으로 발휘하는 열정 교훈을 찾는 마음 어려움을 즐기는 삶 각본 없는 배우 기억되는 사람 예수님의 피를 먹는다 시신 기증 흐르니 아름다워라 넘어지면 또 일어서자 손을 내밀어 포근한 안식처 감사한 고통 구겨진 몸 하얀 백사장에 하트 넉넉한 나들이 꿈을 품은 자에게 행운이 새로운 도전 도전의 이유 아름다운 우정 지고가야 할 길 예술성 친절이 주는 감동 향기가 넘치는 아름다운 삶 고향 늘 행복한 사람 다시 눈을 뜨게 한 친구 삶의 쉼표 삶의 보람을 위하여 내 인생의 결정 [2013.11.30 초판발행. 134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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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여 나의 솔개여  임보선 시집/ 월간문학 출판부 刊   시를 쓰는 시간은 참 행복하다/ 생각은 뻔한데/ 막상 쓰려면 그 많은 시어들이 다 숨어 버리고/ 어디론가 도망가 버린다/ 그래도 찾아 나서는 길이 아무리 피곤해도 행복하다// 숨고, 찾고를 반복하는 동안/ 세월이 늘 내 곁에 머물러 주지 않았다/ 가슴에 찾아 모은 시들을 엮어 내기가 내겐 여간 버거운 게 아니다/ 시를 쓰는 나의 마음의 각오는/ 예나 지금이나 또 앞으로/ 백 사람이 한 번 읽는 시도 좋지만/ 한 사람이 백 번 읽을 수 있는 시를 늘 쓰고 싶다는/ 한결 같은 생각 변함없으리라/ 어 렵지만 그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 ― 임보선,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다시 이 땅의 시인으로 서기 위하여_이승하 시인의 말  구절초  아름다운 사람  장날  바다  밤송이  대숲  어머니의 눈물  가을 들녘  마음  강아지풀  섬진강의 봄  독도의 노래  제주도에 봄이 오면  시간의 숲  코스모스  당당한 여자  안개  동백꽃  사랑을 위하여  무작정  복사꽃이 피면  들바람  꿈을 찾아서  혼자서  봄날은 간다  봄 밤  가을 밤  겨울 밤  여름 밤  배꽃이 필 때  석해균 선장  저 바다  산  돌아보면  새벽 비  상사화  가을이 오는데  고향의 옛집  순례자처럼  가을 산  음과 양  계절이 바뀔 때  12월의 문턱에서  돌꽃  수선화  사랑  그리움 바다  별밤  나의 산  달밤  연서  비오는 날  곶감  행복한 골목길  은행잎  솔개여 나의 솔갱 해설 | 임보선의 탐미의식이 우리에게 주는 것_김우종 [2013.11.20 초판발행. 99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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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필과비평] 2014년 4월호 갤러리에세이 | 그림·글 진동규_첫사랑 같은 꽃  권두수필 | 김우종_노을 빛 머플러 나의 대표작 | 안경덕_물독, 환생하다 촌감단상 백남일_나무도 풀도 아닌 것이  이현수_향기를 나르는 미풍 같은 것 인연 | 서순옥_봄앓이 사색의 창 김영진_알다가도 모를 일, 원죄原罪  박귀숙_또 다른 시작  신창선_놀빛 단상  오순자_쇠소깍 유정혜_빈 집에서 시슴을 만나다  지홍석_짐조  한복용_커피의 사생활  홍경희_누실명 제150호 신인상 당선작 김위경_무인도에서  임정순_봄이 오는 길목에  한가희_날개가 아파요 환경에세이⑩ | 정연희_삶의 쉼표 지상에서 길 찾기  곽호자_그녀 류창희_가까이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 양재봉_빛바랜 태극기 이동이_연두를 만나다 이용구_아니 그게 말이죠 이용미_밖의 여자 이종택_신언서판身言書判 이후남_벽 허물기 최동명_동물원의 봄 황인용_겸치 별란 집중조명④ I 정진권 [인터뷰] 노혜숙_잡초 우거진 숲길에 명징한 이정표  [작품론] 정진권의 수필세계 - 한국수필의 다양성 탐색을 위한 실험적 수필 쓰기_한상렬  [작가 스케치] 내가 아는 정진권 선생-소탈한모습, 엄격한 내면_서숙 다시 읽는 이달의 문제작 김이경_열 개의 태양 남홍숙_쉼 이애현_원본대조필 [작품평] 박양근_헤겔의 변증법과 수필의 의미화 단계 테마수필 | 인간과 자연 이야기-공존과 화해 권중대_창조의 질서  김경중_팬지, 레몬, 소나무  김대원_그냥 그대로 놔두어라  윤영옥_자연보호와 자연개발  이순종_도道를 아십니까  조윤수_잎갈이 수필학 연재③ | 유인순_수필의 발견•1 ― 2-1. 서양문학에 나타난 에세이의 모습  수필가가 감동한 명수필⑩ | 이종숙_신록 그리고 삶의 기쁨 - 피천득의 〈오월〉    기획연재 | 드라마 비평⑨ 이숙_막장과 판타지-〈왕가네 식구들〉(2013~2014)    세상 마주보기     김재훈_아름다운 소멸  이승숙_U. NO 1031873 문희동_변화의 눈물 이은화_시간 속으로 길을 내다 박경주_곗날  조성현_돼지족발이야기 박영란_그 여자가 있을까  지상은_A 병동 송순녀_사람님께 전하는 말    평론 | 박진희_서정적 동일성의 세계, 그 순수한 그리고 강한-이옥순의 《홍차가 우려지는 동안>  FOCUS | 배서봉_여성주의 영화 월평 | 허상문_노마드로 살기, 꿈꾸기 [2014.04.01 발행. 328쪽. 정가 1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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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4년 4월호 金天雨 詩人의 세상 읽기 | 시시포스, 詩는 영혼의 빛 권두시 | 박찬선_마가목에 대하여 기획특집 | 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4회)_아프리카의 초원 외 4편 명사 초대석 | 최정규_4월의 눈 외 4편 초대시 10인선 | 각원 김정원 김창범 박종찬 이시연 이희자 장성균 정위진 정재호 진삼전 월평 | 이수화_본지 신춘 3월호, 놀라운 대작들의 향연장  시향이 있는 뜨락  곽진희 권철 김기옥 김상숙 김시연 김정애 김혜련 김희진 박자원 박현조 박형수 박희익 성세현 오진환 이은자 이제민 장봉천 전순선 조종래 조춘성 지창영 채형식 최숙자 최승영 황의한 기행기 | 김전_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을 향하여-호주와 뉴질랜드를 찾아서 책 속의 소시집 | 정재출_시인은 시를 낳는다 유아를 위한 물속 동물의 노래(2회) | 김종상_가리비와 해파리 시조의 창 | 경규희 김광자 박부산 서태수 성낙수 신익교 최명기 선우미애의 다므기 여행(1회) | 혼자 울지 않게 하소서-라오스에 다녀와서 산강山綱의 시조 도사리(최종회) | 백송 외 5편 신인문학상 [시] 박혜영_제7병동 외 2편  박흥식_집 한 채 있었다 외 2편  윤갑수_춘객(春客) 외 2편  이현수_어머니 마을 외 2편  임춘애_눈길 외 2편  최경숙_성묘 외 2편 콩트산책(38회) | 이자야_동 틀 무렵  동화 | 차원재 한상수 동인탐방 | 설악문우회-갈뫼 편  박명자 김춘만 이충희 이구재 이국화 장승진 채재순 지영희 김영섭 권정남 김종헌 박응남 김향숙 최숙자 조인화 장은선 최명선 신민걸 박대성 최효선 송현정 정명숙 정영애 양양덕 조외순 이지연 이진여 조영숙 이은자 서미숙 노금희 박성희 최선희 이복수 심재현 이달의 수필 여행 I 김선규 김준식 윤옥석 이제길 최상환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4회) | 횡금 사장  [2014.03.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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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4-08 / 뉴스공유일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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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한국문인] 2014년 4/5월호 시와 그림 | 김기동_어머니가 보입니다 신인문학상 수상자 | 시 • 수필 포토에세이 | 전원범_비상飛翔을 위하여 이사장칼럼 | 이철호_사고 많은 벼랑 밑에 병원 세우기 권두칼럼 | 김종상_사존연후학문성師尊然後學問成이라는데 작가가 있는 풍경 | 삶에서 우러나는 이종화 수필가의 진솔한 문학세계-이종화 수필가_이철호 특집•1 | 사랑과 情이 머무는 곳, 가정 김영순 김철수 박성배 엄기원 오순택 윤삼현 이순주 정영웅 조미애 특집•2 | 초대 발행인 故 김재성 여사 3주기 추모사 이철호 이봉기 현옥희 서원순 이영자카타리나 특집•3 | 한국문인아카데미 연수원 회원 춘계 우수작  김두연 김상화 김정환 노중하 박혜숙 윤방운 이유진 이진미 정형목  문학회 탐방 | 영남문학작가회  정석현_지역문학의 메카 영남문학작가회  김건섭_눈 김경옥_클라리넷  김근열_출렁이는 집  김근혜_큰 입 안에 있는 십자가와 새  김시종_눈  김창석_숙제  류연숙_사랑아 박지극_개 1 서순화_분홍과 입 맞추다 안효경_부부 윤경선_양파 이강순_그만 좀 자라 이외숙_월하 독백 이종남_만학晚學 이지은_빗방울 정병율_곶감 정석현_봄이 오고 있다 조장호_친구 주미혜_그 골목길 최남복_젖은 땅의 품음 작품리뷰 | 송희 시인의 작품세계 이철호_정련精練과 절탁切琢의 과정을 잘 거친 갓 씻은 청포도와 같은 시 진달래 듣는 山野 | 신작 시 구상회_별을 보며  권오정_꽃샘 추억  김철식_아차산 자락에 누워  변재천_橘林園의 香氣  양준호_出處 진달래 듣는 山野 | 신작 수필  김성문_개밥 박윤희_시를 뽑아내는 아이들  이동균_창밖에서 본 진료실  임경자_엄마 표 보약  조흥제_동전을 세면서  명작순례(14) | 문순태_눈향나무 영역시   김동겸_새청말 콩밭  이상목_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  이영수_곡선사랑 시평  | 이철호_좋은 시, 향기로운 시는 꽃향기처럼 아무것도 감추지 않는다   수필평 |  표중식_수필의 소진화小進化와 대진화大進化 영화읽기① | 박신숙_변호인과 7번방의 선물   우리말 토막상식(41) | 정원모_그르거나 알맞지 아니한 말 역대 문학상 수상자 명단  한국문인아카데미 연수원 회원 명부 제84회 신인문학상 [시] 송영권_내가 살아가는 방법 외 2편  이혜경_어머니 외 2편  최화엽_연탄재와 어머니 외 2편 [동시] 성춘애_사랑의 행복배달부 외 2편 [수필] 경진호_돈 외 1편 김희곤_아직 끝나지 않은 길 위에서 외 1편  신문식_다듬잇돌 외 1편  육인숙_아버지의 휘파람 소리 외 1편  윤숙영_백제의 유물 모시옷 외 1편  최홍순_파도가 밀려오는 바다 풍경 외 1편 [2014.04.01 발행. 310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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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4-08 / 뉴스공유일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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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계절문학] 2014년 봄호 기획연재 | 이유식 교수의 풍속사로 본 한국문단 80년(3) 소설  이은집_에덴동산 김외숙_요양원 가는 길 김광욱_나는가려 하오 김유조_별전 소양강 처녀 홍영숙_숭어 봉필현_벽(壁) 수필  어호선_결혼 주례 이변 성낙수_연하장을 만들며 황소지_잘츠부르크의 종 소리 석도익_남자(男子)라는 이름 문웅_무소유(無所有)에 대한 잡상(雜想) 최복희_별내의 별이 빛나는밤에 박싱주_글쓰기로 트라우마를 극복하다 후산_겨울나무 이태희_조선과 일본의 어제와 오늘 이종열_황갈색 계절 범공천_내가 무엇을 본다는 것 김옥선_빗물 석인수_둘이서 두 발로만 걸었네 이범찬_오늘의 나들이,사비의 꿈 함혜성_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 김종균_뒷집 고양이 이용분_왕따 조원석_가을 살아내기 박성희_내 안에 있는나 신극주_사람들의 입에 이름을 새겨라 시  최원 추명희 김영진 초|성철 신광호 최창열 安初根 정형택 최홍걸 강로담 서근희 김기중 고양규 지영희 진명화 최재영 최제형 표순복 양길순 한상현 송태진 오령 안미숙 허순행 김성배 최지윤 이종철 양곡 홍승태 최정태 편명선 허성 류영환 한동직 손순자 김근이 한선향 최정식 지윤상 김선진 최재언 한인숙 현항석 홍지은 김관호 최순섭 김혜련 성용환 유희수 지인수 최정선 지하선 조현길 최득화 홍춘녀 시조  김남환 황명륜 김대현 최윤표 김순자 유상근 김윤숭 동시 하청호 박예자 유종슬 박소명 임영주 맹주상 박순이 동화  심후섭_하늘만 쳐다보는 어미 소 김용인_도깨비 굴 동극 | 이한영_피락호 김용환 외국문학 | 안인길_하인리히 뵐(HeinrichBoll)의 『아일랜드 일기』 계간평 | 이운룡 조주환 이진우 이원성 [2014.03.15 발행. 355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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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4-08 / 뉴스공유일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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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한 권  이윤순 시집 / 문학공원 刊 핏기 있을 때 가족 위해 살았으니/ 다 살고 남은 자투리 삶/ 이제 나를 위해 살련다/ 더 사그라들기 전에/ 자리보전하고 드러눕기 전에··// 한낱 무명초의 삶이었지만/ 나도 푸른 들판을 위해 한 몫 했다는 증표로/ 내 이름으로 된/ 시집 한권 세상에 남겨놓고 가고 싶다// 사는 동안 헌법 한 번 위반한 적 없고/ 남의 돈 십 원 떼먹은 적 없고/ 도덕적으로 손가락질 받을 짓 하지 않았으니/ 이만하면 이 사람도/ 약간의 성공은 한 삶이 아니더냐/ 아쉬운 대로 ― 이윤순, 책머리글 <시집을 펴내며>   겨우 60살 지난 사람들이 마치 인생을 다 살아 죽을 날을 받아 놓은 듯 마지막으로 내는 책처럼 말할 때 나는 화가 난다. 나무는 늙으나 젊으나 똑 같은 잎사귀를 지니고 있다. 똑 같은 생각을 지니고 하늘로만 향하기 때문에 똑 같이 푸르다. 그런데 사람들은 만나기만 하면 나이를 잰다. 이제 나이 좀 그만 재고 푸르른 생각을 재보자. 희망의 크기가 누가 더 큰가, 누가 더 이름다운가를 재보자. 이윤순 시인처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자. 그러면 인생이 젊어질 것 같다. 살맛나는 세상, 그것은 도전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세상이란 생각을 이윤순 시인한테서 배운다. 이번 겨울에 첫 시집을 상재하고 나서 다음에는 수필집을 내고 싶다는 이윤순 시인의 당찬 포부에 마음이 설렌다. ― 김순진(문학평론가. 고려대 평생교육원 시창작 강사)     - 차    례 - 1부 휘파람새 달성공원 번개시장 담배꽁초 관광버스 전구 옷 백설 도자기 찻잔 휘파람새 마지막 코스 허수아비 단골 카페 바퀴 하나 빠진 손수레 낮달 도로는 강이다 한강 태양이 뿔났다 일본인들 이승을 전송하다 외면당한 달 같은 차를 탔지만 방심은 금물 2부 고장남 우산 공원 화장실 나이 거름으로 보답하고 싶다 지구의 모양 따라 바다의 호소 복날  백수들 고장난 우산 인생열차 3등 칸 과유불급 큰 大자로 누워 보기 좋은 것에는 독이 있다 될랑강 암 늙은 의자 분화구 아메리카노 취객 정상은 미끄럽다 새해 아침 배가 산으로 가리라 3부 오래 머물고 싶다 어설픈 시인 칼바람 바위 잠 친구 상호 작용 멋진 삶을 보여주기 위해  주말의 아침 오래 머물고 싶다 시계 그루터기 눈과 햇살의 조우 시•1 민 씨 할매 봄의 애상 푸른 닉엽 무정한 세월 잠 못 드는 달 인생 그림자 시•2 나목 4부 우리 그때 만나요 감나무 우리 그때 만나요 가을이 머물다 간 거리 빈병 무심으로 살아볼까 새끼줄•1 손자 엔돌핀 스케치북 한 권 노년을 긍정하면서 아버지 냄새 치매 무릎관절 초등학교 6회 동기생 지독한 정 떡집아제 울 어무이 새끼줄•2 기역자 그리는 할매 작품해설 | 상전벽해, 그 번화의 길목에서_김순진 문학평론가 [2013.11.28 초판발행. 13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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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자전거  윤창현 시집 / 문학공원 刊 초경하는 계집아이 같이/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녹슬고 곯은 상처에 새살 돋는 마음으로/ 여기 한 권의 책을 엮었습니다/ 부디 이 문향이 널리 퍼져/ 시들은 꽃잎을 일으켜 세우는/ 아름다운 세상을 열었음 좋겠습니다 ― 윤창현, 자서(책머리글) <새살 돋는 마음으로> 중에서   그의 시는 어른들이 보기도 좋고 젊은 사람이 읽기도 좋다. 노자老子의 시작 편인 도덕경道德經에는 도가도비상도道可道非常道라는 말이 나온다. 이 말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되는데, 하나는 ‘도를 도라고 말하는 것은 도가 아니다.’라는 뜻이고 또 하나는 ‘길을 길이라고 하는 것은 길이 늘 길이 되지 는 않는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두 가지가 모두 윤창현 시인의 시를 두고 한 말 같다. 윤창현 시인은 시에 있어 의미를 찾고자 할 때 거창한 것에서 취하지 않는다. 그는 작은 손수레나 조약돌, 지게 등 하찮은 것에서 의미를 취한다. 그러기 때문에 그는 시를 시시껄렁한 데서 찾아 시답지 않은 사물을 시답게 만든다. 그는 곧고 넓은 길로 나가면 오솔길의 아기자기함을 찾을 수 없게 됨을 안다. 그의 길에는 사시사철 변화가 있다. 그의 길은 제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익히고 떨어지며 기다리는 등 맡은 바 소임을 다한다. 그의 마음길 양 옆으로 난 풀꽃과 자갈과 풀벌레 를 통해서본 그의 시는 반야심경이 울려 퍼지는 산사를 껴안은 산자락이 있다.   등단 10년이 훨씬 넘어 내는 첫 시집으로의 여행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의 시를 만나는 독자들은 신식과 엔틱, 도시와 농촌, 세련과 투박, 우람과 소박을 모두 여행할 수 있어 좋겠다.  ― 김순진(문학평론가. 고려대 평생교육원 시창작 강사), 작품해설 <도道와 길을 올바로 해석한 노자老子 철학> 중에서        - 차    례 - 제1부 노래방 18번곡 우편함 손수레 거창 격벽청야 노래방 18번곡 장터 풍경 청계천의 아침 장날 성당 가는 길 소래포구에 가다 상추 복산동 비탈 집으로 가자 합천댐을 지나며 산사 풍경 산동네 빨간 우체통 철공소 김씨  탑골공원 도예촌 친구 바다 우편함 고물상 앞에서 퇴직 고수레  노인 인력시장 사부곡 이사 재래시장의 밤 덤으로 얻은 행복 추억의 이발관 잘못된 고증考證 수몰水沒 수원역에서 둠벙 시장 가는 길 신경성 위염 담근 술 양철 지붕 김 원종동 재래시장 빈집 제2부 아내와 막걸리 할머니 생각 아내와 막걸리 외가댁 소묘 겨울 고향집 소묘 천상의 아부지께 아비의 고향 내 고향 아버지의 자전거 내 탓이다 유년의 기억 엄만 늙지마 아비와 예초기 고향집•2 어머니의 외출 어머니의 코고무신 아버지의 전보電報 3부 여름이야기 여름 이기 세월 잡는 사내 모심기 고추 묵정 밭 세월 성묘 그놈의 법이 그해 여름 짚신 별님 달님 맹맹 유년 빨래터에는 황사 호박 자유를 잃다 산딸기 개간 아카시아꽃 보리밭 간장 졸이는 날 향나무 제4부 그대 그렇게 내게 오시어요 고향 고향집 기제사 산사 풍경 지게 연서戀書 황혼길 그렇게 오시어요 사랑은 그리워할 때가 더 아름답다 해후 그리움만큼의 입술을 깨문다 미스티 블루 엿장수 아저씨 나는 그대의 나무이고 싶다 그리움은 빗물로 한밤의 커피 같은 사랑  그렇게 당신은 있어야 한다  그대로 남아 있으라  채울 수 없는 그대  좋겠습니다  사주쟁이  옛날 옛적에  당신 그리움  10月 가을비는 붉었다 귀천歸天  정情  점순이  당신 향한 내 마음 어떤 부부   작품해설 | 도道와 길을 올바로 해석한 노자老子 철학_김순진 [2013.12.02 초판발행. 143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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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하나  나희자 수필집 / 문학공원 刊   어느 덧 등단 20년이 되었습니다.   짧지 않은 세월, 돌아봅니다.   삶의 어디쯤에 와 있는지, 작은 이야기들을 모아 한 편 한 편 펼쳐 보입니다.   멈추다가 돌아나간 발자국에까지 ‘조용한 가운데 움직이는 정중동(靜中動’)을 배우려 했다면 지금부터는 '움직이되 조용함을 유지하는 동중정(動中靜)'을 나만의 방법으로 삼겠습니다.   뒤늦은 각오에 새로운 힘이 나면서 땀도 흘립니다. 열정과 회한으로 웃다가, 울다가 이 글이 땀이 되고 한 편으로는 자극과 도전이 되어 걱정 근심 떨치는 명약이 되기도 했습니다. 일상이 모여 기록이 의미가 된 2013년은 나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오래된 일기나 사진을 들여다봐도 한 편의 글이 됩니다. 맑은 마음으로 예쁜 말로 고치다 보면 고운 빛이 되고 화장기 없는 민 낯으로 쓰다 보면 선함과 아름다움이 빛이 됩니다.   주어진 둘레에서 아름다움과 선함이 빛을 발하여 행복이 되고 그 행복이 주위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 속에서 느끼는 그 아름다움을 주위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평화롭고 서정적인 글들은 번잡한 세상을 잊게 합니다. 할머니로, 어머니로, 며느리로, 딸로,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느꼈던 행복한 순긴들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내게 주어진 앞으로의 시간들을 소중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20년 30년 그 후에라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과거가 되어 훗날에 전할 가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희자, 자서(책머리글) <수필집 『마음 하나』를 내며> 중에서       - 차    례 - 자서 | 수필집 『마음 하나』를 내며 추천의 말 국향이 배여 있는 정원_이현복 여린 아픔들 사이로_신용철 제1장. 아름다운 동행 고슴도치  많이 사랑해 아름다운 동행 단풍잎 연서 허기진 손님 관용의 마음으로 행복한 일만 명절 일 분담 2월의 첫날 손자와 썰매를 제2장. 마음 하나 아기에게 기도를 마음 하나 눈물 나도록 예쁜 손자들 어버이날 두 분 가신 뒤 언니는 장로님 동창생 내일 혼자가 아닌 하나님한테 대들지 말고 제3장. 암혈에 눈비 맞으니 아버지 생각 섣달 그믐날 오이지 예찬 충청문학상 암혈에 눈비 맞으니 시어머니꽃 그리던 4년 달빛 창가에서 유어언(遊於言) 제4장. 내 안의 꿈 아들의 일기장 계사년 일기 내 안의 꿈 시장풍경 K 7 도란도란 나도 가끔 한 줌 세월 고마운 사람 나쁜 사람 제5장. 시간이 흘러 속초 여행 만리포의 미소 보라카이 터키 세미나 '사랑해요'라고 쓴다 카파도키아 속도는 풍경을 앗아간다 이야기가 많은 여행길 파무 칼레 시간이 흘러 제6장. 느리게 살기 길상사 여명은 아름다워 느리게 살기 우정 세미원 두고 온 시간 눈 내리는 초저녁 백담사에서 해인사로 은밀하게 새 삶을 유지하려면 [2013.11.12 초판발행. 21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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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등대  김태연 시집 / 문학공원 刊   뒤늦게 시작한 글쓰기로 흘러가는 세월 읽지 못하는 늦깎이 마음은 아직 새파랗게 젊은데 서쪽으로 향히는 해를 따라 달리는 몸 진솔하게 쓰라던 배움대로 『징검다리』라는 수필집을 묶은 뒤 지난해 봄, 멋모르고 『봇물 터지듯』이란 시집을 세상에 선보였다. 다시 칠순이란 이름으로 허술하게 묶은 두 번째 시집 『마음의 등대』를 조심스레 도마 위에 올린다.   꺾고, 뒤집고, 비틀고, 비유, 은유, 묘사, 성찰, 관찰, 상상, 심상법 등 어느 것 한 가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해도 죽을 때까지 배우며 살아가겠노라는 의지 하나로 세상에 굴하지 않으리라 굳게굳게 다짐하며  ― 김태연, 책머리글 <자서>   문학은 용기에서 비롯된다. 삶이 어려울 때 많은 사람들은 노동과 절약이라는 임시방편을 강구하지만 나는 가장 어려움에 처했을 때 본격적으로 문학에 뛰어들었다. 인문학은 먹고 사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자신을 추스르는 데, 가문을 일으키는 데, 그리고 영원히 사는 데 유용하다. 아마도 김태연 시인께서 늦게 시작해 이처럼 왕성하게 창작을 하고, 시집과 수필집, 그리고 또 시집을 내시는 것은 어머니로서의 김태연과 여성으로서의 김태연, 그리고 인간 김태연, 이 세 사람을 모두 세우시려 함일 것이다. ― 김순진(문학평론가. 고려대 평생교육원 강사), 서문 <어머니와 여성, 그리고 인간 김태연을 세우다> 중에서     - 차    례 - 1부. 새똥 한 점 칠판  폭주족 미스터 프린터 어처구니 그물망 맞으며 사는 너 휜 허리 고달픈 낙타 꽁초집하장 외면당한 동절기 나의 애마 코란도 바지선 병목현상 가방 새똥 한 점 콩고 기행 대상포진 한 잔의 커피 병동의 세탁기 세균처럼 붙어사는 언어들 경쾌함의 오류 벌금을 문다한들 성에 2부. 산뜻한 동행 봄꽃으로 피어나고 싶다 쑥을 뜯으며 꽃말 배다리 산뜻한 동행 자색 드레스의 여인 해송 감자 싹 하루살이 소래포구에서 성에 처녀 알밤 삼총사 갯벌의 전사 잠자리 사냥 방호벽 타는 담쟁이 동구릉 담쟁이 철모르는 우박 미루나무 전철 백송을 찾아서 폭우로 빚은 강 불타는 가을 모과 3부. 시행착오 확성기 윤회 삼대가 한 집에 생각의 차이 넘치는 메일로 의문의 투신 밀레니엄 홀 긴 잠 매점 직원 마음의 등대 해우소 시행착오 개꿈 못된 녀석들 자신과의 다짐 개과천선 가족묘지 날아다니는 광고물 지구를 들어올리다 쌀나방의 최후 배려 간 큰 도적님 양반 수수 4부. 뒷동산엔 지금 한글날에 산림감수 쑥버무리 곰보빵 동창회 멈춰선 방아 그네 구리의 명물들 이불솜 후배 마로니에 숲에서 고향마을 고향집ㆍ1 고향집ㆍ2 청평호반 길상사 진도 봄동 간이역 신원 석물시장 석굴을 찾아서 염전체험 왕눈이 끌려다니다 잡을 수 없는 세월 거짓 개방 5부. 보이지 않는 구속 종강여행 명절맞이 천의 얼굴 / 순천만에서 보이지 않은 구속 어린 배달부 중앙선 냉전의 땅 고난의 아스팔트 한파 귀때기 떨어질라 인생은 경주다 양과 음 밥주걱 이래야 멋진 남편이라지 유비무환 각박한 세상살이 분재 오늘은 만조 파수꾼 잡식성 옛말 벌과 벌초 [2013.12.13 초판발행. 143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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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 실종되다  안휘 소설집 / 문학공원   첫 작품집 출판 이후 발표한 중단편소설 작품들을 돌아보니 모두 25편이 헤아려집니다. 그 가운데 9편의 작품을 골라 두 번째 작품집 ‘치와와 실종되다’를 상재합니다. 어쩔 수 없이 선집(選集) 형태로 편집이 됐는데, 저 나름대로는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슴에 품고 살았던 12편의 단편소설을 묶어 수줍은 마음으로 첫 작품집 ‘광어와 도다리’를 세상에 내놓은 것이 지난 2004년 8월이었으니까 이제 만 9년이 지났네요.   저의 소설은 필연적으로 기자라는 직업 속에서 평생을 살고 있는 제 인생을 깊숙이 반영합니다. 작품을 쓸 때마다 저는 제 소설이 ‘재미'와 ‘의미’ 두 가지를 담고 있는지를 철저하게 살핍니다. 물론 두 가지 모두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형성하고 있는 독자들의 성향과 가치관에 따라 달리 평가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인간 세상에는 결코 변하지 않는 소중한 공감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불변의 공감을 찾아내기 위해 늘 집중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영원히 휴머니티(人間愛)의 영역 안에 존재한다는 것이 제 믿음입니다.   두 번째 작품집 ‘치와와 실종되다’에 담긴 소설들은 윤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스쳐 지나가는 무표정한 얼굴 속에 감추어진 애환과 인생에 대한 회의, 그리고 부조리 속을 유영할 수밖에 없는 인간들의 의식을 좇고 있습니다. 제 소설들을 읽으시는 동안, 작품을 쓰면서 제가 발견했던 새로운 깨달음과 희망을 조금씩이라도 나눠 가지시기를 소망합니다. 결코 오만하지 않고, 죽는 날까지 창작의 고통을 흔연히 견디면서 진실을 추구하는 작가로 살겠다는 약속으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 안휘,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치와와 실종되다 □ 겨울 해바라기 □ 이솝을 찾아서 □ 당신은 오해다 □ 아버지의 겨울 □ 흰 가시 선인장 □ 상어 □ 안개 낀 날의 하얀 악몽 □ 지렁이는 몸으로 말한다 [2013.12.13 초판발행. 267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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