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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제도는 총 292건” 부처별 건수 ∙국민체감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제도” 일부 요약 소개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기획재정부는 정부시책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P498)를 26일 발간했다. 정부의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제도는 총 292건”으로 분야별로 달라지는 제도는 다음과 같다.   ■ 정부의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제도는 총 292건” 부처별 건수   01. 금융·재정·조세 (105) 기획재정부(92), 국토교통부(2), 국세청(2), 관세청(2), 금융위원회(8).   02. 교육 (3) 교육부(3)   03. 여성·육아·보육 (31) 보건복지부(8), 고용노동부(6), 여성가족부(17).   04. 보건·복지 (37) 문화체육관광부(1), 보건복지부(24), 고용노동부(5), 국토교통부(2), 식품의약안전처(5),   05. 공공안전 및 질서 (11) 법무부(2), 농림축산식품부(1), 국토교통부(3), 해양수산부(3), 기상청(2).   06. 국방·병무 (20) 국방부(9), 국가보훈처(3), 병무청(7), 방위사업청(1).   07. 일반공공행정 (32)  과학기술정보통신부(2), 문화체육관광부(3), 국토교통부(5), 중소벤처기업부(5), 조달청(1), 문화재청(2), 특허청(1), 기상청(2), 방송통신위원회(1), 공정거래위원회(9), 국민권익위원회(1).   08. 농림·해양·수산 (30)  농림축산식품부(12), 해양수산부(12), 산림청(5), 기상청(1).   09. 산업·에너지·자원 (1)  해양수산부(1).   10. 환경 (13)  환경부(11), 해양수산부(2).   11. 문화·체육·관광 (7)  문화체육관광부(3), 국토교통부(4).   12.  항만개발 (2) 해양수산부(2).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제도는 총 292건”으로 분야별로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세부내용’는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http://www.moef.go.kr/com/synap/synapView.do?atchFileId=ATCH_000000000009860&fileSn=1   ■ 국민체감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제도” 일부 요약 소개   기획재정부가 종합하여 발표한 일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제도” 일반국민이 알고 이해하기 쉽게 만화와 그래픽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일부 요약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2019년부터 최저임금을 시간당 8350원으로 10.9% 인상되고, 올해 9월부터 지급한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은 만 6세 미만 모든 가정에 적용하며, 하위 20% 노년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은 내년 4월부터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된다.   종합부동산세제 개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3주택 이상자의 세부담을 300%로 상향 조정되고, 근로장려금 최대지급액은 50만원 이상으로 올리게 되며, 청년들의 귀농 촉진을 위해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조성하게 되며, 일자리창출촉진자금 3000억원을 신설하게 된다.   기획재정부 발표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주요 내용 중  일반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금융·재정·조세   2019년부터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최고 3.2%로 인상되는데, 3주택 이상 보유자와 집값이 급등한 조정대상지역의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적용대상이 된다.   이어서 종합부동산세의 과표 구간 3억∼6억원을 신설해 세율을 0.25p 인상한 0.7%로 조정되며, 이 경우 종부세율 인상대상(2016년 결정세액 기준)은 21만 8000명으로 늘어난다.   근로장려금은 근로장려세제(EITC) 개편으로 334만 가구에 3조 8000억원을 지급한다. 재산과 소득요건 등을 대폭 완화하고 최대 지급액을 인상해 대상과 규모는 2배 늘려, 지급 규모는 올해보다 3배나 확대된 1조 2000억원이다.   단독가구는 연간소득 2000만원 미만이며 홑벌이는 3000만원 미만, 맞벌이는 연소득 3600만원 미만·재산 2억원 미만이면 자격이 된다. 최대 지급액은 각각 150만원, 260만원, 300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자녀장려금은 106만 가구에서 111만 가구로, 5600억원에서 9000억원으로 대폭 늘어나, 자녀 1인당 최대 지급액은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인상되고, 기존에 자녀장려금을 못받았던 생계급여 수급자도 내년부터는 지급대상이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19년부터는 사상처음으로 종교인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되고,  이런 제도 변경으로 2018년에 종교단체로부터 받는 소득이 과세됨에 따라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인 종교인들은 2019년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된다.   이외에도 내년 1월 31일부터는 연매출 5억∼10억원 자영업자의 수수료율은 2.05%에서 1.4%로, 10억∼30억원은 1.6%로 인하, 각각 평균 147만원과 505만원이 줄어들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덜어지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2) 교육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교육급여(부교재비, 학용품비, 입학금·수업료, 교과서)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되는 데, 내년 교육급여 대상자인 초등학생은 연간 20만 3000원, 중·고등학생은 29만원의 학용품비와 부교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직업계고 학점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내년부터는 직업계고 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23개 학교에서 100개 학교로 대폭 확대 운영된다.   (3) 여성·육아·보육 2019년 1월부터는 만 6세 미만의 아동 모두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게 되는 데, 그동안 일정한 소득과 재산 등의 기준에 따라 지급에 차등을 두어 지금하던 것을,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아동이면 누구나 다 매월 25일 현금지급을 원칙으로 아동수당을 받게 된다.     그동안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을 위한 아동양육비는 만 14세 미만 자녀에게 1인당 월 13만월을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만 18세 미만 자녀까지로 확대해 월 20만원으로 인상한다.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자녀의 지원금도 월 1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인상된다.   (4) 보건·복지   2019년 1월 1일부터는 1세 미만 아동 및 임산부 의료비 부담 경감은 현재 1세 미만 아동 종별 외래 이용시 본인부담 21~42%이 5~20%로 완화되고, 현재 임신·출산 진료비(국민행복카드) 지원금액 50만원(90만원), 사용기간 출산후 60일 까지 사용범위 임신·출산 진료비로 한정에서 지원금액 10만원 인상, 사용기간도 출산(행) 후 1년까지 확대, 사용범위도 1세 미만 영유아 의료비 포함 사용 가능으로 변경 된다. ’2018.10월 뇌, 뇌혈관 MRI 검사에 이어 ’19년 상반기에는 두부(안면, 부비동 등)·경부(목) MRI 검사에도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그간 MRI 검사는 높은 비용 효과성에도 불구하고 재정부담 등으로 4대 중증질환자(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 중심으로 보험이 적용되었으나, 앞으로는 의사의 의학적 판단 하에 두부나 경부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되어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누구나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최저임금이 7530원에서 10.9%인상한 8350원으로 오르는데, 최저임금은 상용근로자는 물론 임시직·일용직·시간제·외국인 근로자 등 근로기준법에 해당하는 모든 근로자를 포함한다. 매달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상여금과 통화로 지급하는 복리후생비의 일정 비율을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어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주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급을 유지한다. 월평균 보수 210만원 이하 노동자를 고용한 30인 미만 사업주의 지원금액은 월 13만원으로 변동없지만, 5인 미만 사업체는 2만원을 추가한 월 1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 4월부터는 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소득지원 강화를 위해 소득 하위 20% 이하의 어르신 약 150만명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월 25만원에서 5만원 인상한 30만원으로 확정했다.   (5) 공공안전 및 질서   기금까지는  기상특보와 지진관측 증명서 발급은 기상청 방문·전화·FAX를 통해 접수했으나, 2019년 3월 부터는 인터넷에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위험기상(호우·눈·낙뢰 등) 사전알림서비스’는 지금까지 131콜센터나 인터넷에서 일일이 조회해야 되었으나, 2019년 7월 부터는  ‘위험기상(호우·눈·낙뢰 등) 사전알림서비스’를 모바일앱을 통해 제공한다.   맹견 소유자는 맹견의 안전한 사육 및 관리에 대하여 정기 교육을 1년에 3시간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내년부터 맹견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게 한 경우, 목줄 및 입마개 착용 등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한 경우, 맹견을 데리고 어린이집·초등학교·특수학교 등 특정장소를 출입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는 일반견은 목줄을 착용하고, 맹견은 목줄과 입마개 등을 착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고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사망 등이 발생하는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6) 국방·병무   군 범죄 피해자 및 사망자 유족을 위한 국선변호사 제도를 2019년 상반기 중에 도입하여, 영내 발생한 가혹행위와 가해자가 다수이거나 지속적으로 이어진 폭행 사건 등의 피해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사망원인을 불문하고 군복무 중에 사망한 군인의 유족에게는 국선변호사를 지원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신속하고 편리한 모바일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발송 시행하고,   2019년 1월 1일  ‘대학원 진학 예정’ 및 ‘졸업 예정’ 사유   입영일자 연기 제한한다.   병과 임무에 맞게 병과 명칭 개정으로 ‘헌병’을 ‘군사경찰’로, ‘정훈’ 병과를 ‘공보정훈’ 병과로 개정하는 등 시대변화에 맞지 않는 구시대적 명칭을 개선한다. 국방부  유급지원병 충원 확대를 위해 유급지원병 처우   및 인사제도 개선으로 ’2019년부터 유급지원병 충원 확대를 위해 유급지원병 처우 및 인사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인데,  ’2019. 1. 1.부터 유급지원병 보수를 일반하사 보수체계와 통일하여 ’2018년 대비 월 63만원(유형-I   기준 182→245만원)을 인상한다.   유급지원병도 일반하사와 동일하게 정근수당, 실적수당 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2019. 7. 1.부터 유급지원병이 장기복무를 희망할 경우 연계가 가능하도록 인사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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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2-31 / 뉴스공유일 :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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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018년 한해에 현장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 실현과 한반도 평화시대에 걸맞은 광주형 남북 교류사업 추진, 폭넓은 정부 인맥을 활용한 지방재원 확충 등을 통해 활기찬 경제도시와 행복한 복지남구의 토대를 닦을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21일 송년사를 통해 “취임과 동시에 제7호 태풍 북상으로 첫 행선지로 자연재난 대비 현장을 찾았고, 8월말 집중호우 때도 침수 피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구정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덕분에 공감 행정을 충실히 수행해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감행정 실현은 대형 택지개발에서 기인한 여러 건의 집단분쟁을 말끔히 해소하는 성과로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효천1지구와 용산지구 개발 사업으로 LH와 마찰을 빚었던 임정마을과 입암마을, 그리고 봉선동 주민들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입장을 대변해 당사자 간 상호협약을 체결하면서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북 정상의 만남으로 한반도에 평화시대가 도래하면서 지속가능한 남북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광주지역 자치구 최초로 남북 교류협력팀을 신설한 점도 성과 중 하나로 꼽았다. 김병내 구청장은 “오는 2019년에 열리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북한 선수단과 남북 합동응원을 계획하는 등 광주형 남북 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물꼬를 텄다”며 “앞으로도 통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다각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남구에 새 희망의 싹을 틔우기 위해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에너지 분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대촌동에서 국가산단으로 조성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어 분양을 앞둔 시점이고, 지방산단인 에너지 밸리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에너지 신산업 산학연 클러스터도 차질 없이 진행돼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와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남구청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67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충, 능력 있는 구청장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큰 규모의 사업비를 필요로 하는 봉선2동 주민센터 신축과 양림학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주민 숙원사업도 이를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그는 정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사직동 지역이 선정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한 것과 올 한해 각종 재난대응 훈련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한 부분도 성과라고 소개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구정에 적극 협력하고 성원을 보내준 주민들 덕택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소통행정을 펼쳐 잘사는 포용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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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2-22 / 뉴스공유일 : 20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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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판문점 선언 이후 추진되고 있는 한반도 평화 정착 과정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고 성평등 아젠다를 남북한 협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되고 있다.   민주평화연구원(원장 천정배)과 민주평화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양미강), 여성신문이 공동으로 4.27 판문점 선언 이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과정에서 여성의 참여와, 성평등 아젠다에 대한 활발한 논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여성이 만드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발제를 맡은 조영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한반도 평화 정착 과정에 여성의 참여와 성평등 아젠다를 남북한 협의의 과정에 포함시키는 것은 평화 과정과 이후의 한반도 구성원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설명하고, 또한 “주요 회담에서 성평등 의제를 다루고, 여성당국자 간 회담을 추진하는 것도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조 부연구위원은 “정부와 정당은 지원을 넘어 적극적으로 한반도 평화 과정에서 성평등 의제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주체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법적 장치와 기구, 민관거버넌스 구축의 참여, 남북한 여성정치인 간의 교류협력, 남북여성평화기본조약 체결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천정배 민주평화연구원장은 “지난 4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이후 한반도 정세는 급변하였고,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체계 구축 등에 있어서 후속조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세계적으로도 평화협정의 체결과정에 여성의 참여가 높을수록 평화협정의 실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앞당기고 확고하게 만들어가기 위해서 평화·통일정책 의사결정과정에 여성 대표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미강 민주평화당 전국여성위원장은 “세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조건을 마련한 만큼, 활발한 남북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 흐름에서 여성의 역할과 여성 의제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하며, “통일정책과 관련된 주요 위원회에 여성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되어 평화 통일을 향한 여정에 여성이 앞장 서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조영주 부연구위원 외에 2018 평양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활동했던 이현석 여성평화외교포럼 고문이 특별보고를 한다.   최경환 국회의원(국회 남북경제협력특위위원), 조영숙 국제연대센터장(한국여성단체연합), 김서진 상무(개성공단기업협회), 김정수 원장(한국여성평화연구원), 송진호 상임이사(코이카), 유성희 사무총장(한국YWCA), 이연기 부이사장(대륙으로 가는 길)이 토론자로 참석하며, 8일(목)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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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1-08 / 뉴스공유일 :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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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북한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이 29일 통일부 국정감사를 통해 대북제재 해체 이후를 대비한 ‘남북교류협력 7대 분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천정배 의원은 “대북제재 국면이 일정 기간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냉정하게 현 상황을 보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고 제재 이후 남북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천정배 의원은 국회 입법조사처에 남북경협 전면화에 대비한 입법적, 제도적 개선방안을 의뢰해, 이를 바탕으로 ①남북경제협력 보험 제도개선 ②북한방송의 완전개방을 위한 제도개선 ③남북협력기금을 통한 남북교류 협력 강화 ④북한주민접촉 신고제도 개선 ⑤북한 에너지 활용 ⑥남북 환경협력 강화 ⑦남북교역 활성화 등 7개 분야에 걸친 남북교류협력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천정배 의원은 남북경제협력 보험제도 개선방안으로 △경협보험 대상 현지자산으로 변경 △‘개성공단보험 관리시스템’ 간소화 등을 제안하고, 북한방송 완전개방을 위해 △언론·정보통신교류 활성화를 위한 남북 간 합의 추진 △국정원법, 정보통신망법 및 관련 시행령 개정 등을 제안했다.   또한, 남북협력기금을 통한 남북교류 협력 강화 방안으로 △보험 지원 범위 확대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사업 기금 활용 △기금 재원 마련(통일복권 발행 등)을 제시하고, 북한주민접촉 신고제도에 대해 △신고 수리 거부 제한 검토 △사후 신고제 범위 확대 등을 제시했다.   북한 에너지 이용 방안에 대해서는 △북한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남북한 지역 연계 전류 결정 △남북한 공동연구 조사 및 기술기준 통일 등을 제안하고, 남북 환경협력을 위해 △접경지역 환경 교류협력 △남북 환경협력 안정성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 체계 활용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남북교역 활성화를 위해 △민간 경협에 대한 컨설팅 강화 △육상 운송수단에 대한 과세 특례 도입 △ 교역물품 및 통행차량 허가 절차 간소화 확대 적용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천정배 의원은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북측과 협의 하에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며 ‘남북교류협력 7대 분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통일부의 검토의견과 향후 계획을 밝혀줄 것을 주문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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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0-30 / 뉴스공유일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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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북한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가 4일 오후2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해 제90주년 남북학생 교류 공동행사를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완상, 공동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에 제안했다.   장희섭 학생독립운동 민관협의회장(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학생독립운동 민관협의회의 핵심은 학생독립운동 유관기관‧단체들이 각자 추진하는 사업들의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중장기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정신계승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하며 “민관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의 협의안건 제출 및 신규사업 발굴 제안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사업발굴 안건인 ‘학생독립운동 제90주년 남북학생 교류 공동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정부요청사항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해 제안했다. 주요내용은 내년 90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인 11월3일을 전후로 4박5일간 기념식참석, 당시 학생독립운동 참가 학교방문, 남북학생 기념음악회, 체육행사(농구대회), 국제학술연구대회 등 문화・예술・체육행사를 통한 민족평화통일 학생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민관협의회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해당기관 및 단체에 통보하고 이에 대한 검토를 통해 정책수립 및 예산과 연계해 실행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또는 중앙부처 건의내용은 별도 수정‧보완해 관련부처 사업 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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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서구을)이 조태열 유엔주재 대사에게 강제징용소송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법원과 외교부가 강제징용소송과 관련해 의견서 제출을 협의하는 것은 삼권 분립을 파괴하는 부적절한 행위"라고 질타했다.   천정배 의원은 현지시각 16일 주유엔대표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태열 대사에게 "(외교부)차관 재임시절인 2015년 6월 임종헌 전 법원 행정차장과 강제징용소송 외교부 의견서 제출을 협의하셨냐? 당시 어떤 협의를 했느냐?"고 추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천정배 의원은 "당시 차관으로서 어떤 입장을 보였길래 임종헌 전 차장이 이듬해 2016년 9월 외교부의 공식 의견서 제출을 재촉하고, 심지어 외교부 의견서를 직접 감수까지 했느냐"고 밝혔다.   또한 천정배 의원은 2015년 6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송영완 주오스트리아 대사에게 보낸 이메일에 '(조태열 차관으로부터)'외교부에 법관 파견 건의 공문을 보내라고 조언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을 인용하며 "이 역시도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천정배 의원은 "현 정부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피해자 중심주의적 접근을 하겠다고 국제사회에 말하고 있는데, 정작 UN에서 이 일을 책임지고 주도해야 할 주 UN대사의 과거 행적은 이러한 피해자 중심주의적 접근은 커녕 그들의 고통과 눈물을 밑천 삼아 법관 자리 거래를 한 책임자 중의 한분으로 의심 받고 있다"면서 "조태열 대사가 강제징용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고, 그 경위에 대해 소상이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정배 의원은 한미간에 논란이 되고 있는 남북 교류협력 사업과 관련해 "(남북 교류협력 사업이 지속성을 가지려면) 지금은 정부가 국제사회에 '제재를 준수하지 않으려 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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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북한

지난 11일 목요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상수 위원장, 한국연안협회와의 공동 주최로 ‘한반도 북부지역의 연안관리 현황과 남북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반도 북부지역의 연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북한지역의 연안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이어서 이민부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주재 하에 ‘연안관리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평화의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남북의 경제협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의 연안지역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북한 연안지역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남북협력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황주홍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북한지역의 연안에 대한 조사와 연구는 통일시대를 위한 준비”라며, “한반도의 종합적인 연안공간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황 위원장은 지난 5일 「해양치유 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하는 등 연안지역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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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지난 100일, 도민 삶의 현장에서 소통하며 전남 발전 돌파구 마련을 위해 뛰었다”며 “이제부터는 그동안 도민이 쌓은 성과와 토대 위에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도지사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7기 도정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   혁신인재 양성․일자리 12만 개 창출 회견에서 김 지사는 “‘태양광․풍력 도민발전소’ 운영 등을 통해 인재육성기금을 대폭 확충, 국내외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새천년 혁신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이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도록 에너지신산업과 생물․의약, e-모빌리티, 우주․항공 등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전남 신성장추진위원회’를 신설해 기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선도 일자리 12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기업에 공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전남 인재를 많이 채용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며 “또한 한국전력공사 등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에 지역 인재 의무 채용 비율 18%를 꼭 지키고, 더 나아가 이를 초과해서까지 채용에 나서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전남의 문화․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새 성장동력이자 일자리를 창출할 블루오션으로 육성하겠다”며 “특히 섬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단지를 조성하고, 해양 레저관광을 활성화해 ‘섬․해양 관광’과 영산강․섬진강 중심의 ‘내륙관광’이 조화를 이뤄 시너지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수축산 생명산업벨트 구축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농수축산 분야 생산․가공․유통․수출․관광을 포괄하는 혁신 모델을 개발해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기후변화에 대비해 아열대 농작물과 고소득 품종 개발로 유기농․스마트팜 중심의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산 수출단지와 수산양식-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으로 어업 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지사는 “경제․산업․관광 등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SOC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무안국제공항이 명실상부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우뚝 서도록 공항 기반시설과 다양한 국제선을 확충하고, 항공정비 산업 등 연관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 공항 활성화 필수 요소인 호남고속철도 2023년 조기 개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김 지사는 “체감형 행복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아이와 학생, 노인과 장애인 지원 강화, 농어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전남형 기본소득제’ 도입, 일자리에서 주거까지 지원하는 ‘청년 책임제’ 시행,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희망 패키지’ 제공,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남페이’와 ‘새천년 상품권’ 발행 등을 본격 시행하겠다”고 제시했다.   ‘도민 제일주의’ 실현을 위한 ‘현장 소통’과 관련해 김 지사는 “동부권에 기획, 민원, 소통 기능을 아우르는 통합 청사를 새로 지어 동부지역 주민의 행정수요를 충족해주고, 각계각층과의 ‘민박 간담회’를 통해 도민과 직접 소통하겠다”며 “도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기회와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북 교류협력사업에 대해 김 지사는 “(사)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가 북한을 방문해 교류협력사업 합의서를 교환한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전남 대표단의 방북을 추진하겠다”며 “인도적 지원을 통일부와 협의해 추진하고, 평양 제2빵공장, 국도 1호선 연계 스포츠 교류, 농업기술 교류, 에너지와 희귀광물자원 분야 사업들에 대한 협력도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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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북한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정영재 광주평화재단 대표는 10·4선언 11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민족통일대회 참가 차 10. 4 ~ 6일간 평양을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2007년 10·4 노무현 前 대통령 북한방문 시 남북 간에 합의한 교류협력사업이 단절된 지 11년 만에 재개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해찬 노무현 재단 대표 등을 단장으로 남북교류와 관련된 각계각층 및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년 9월 남북 정상의 평양공동선언이 있은 지 2주 만에 이루어진 첫 번째 남북한 간의 선언이행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병훈 부시장 일행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 회장 및 림룡철 민족화해협의회 부회장 등 관계자를 만나 북한예술단체‘가을이 왔다’공연의 광주개최를 적극 제안하여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 또한, 내년에 광주에서 개최될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측 선수단, 응원단, 공연단 및 기예단의 참가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2009년 이후 중단된 광주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한편 이 부시장 일행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방북 의사를 전달하였고 북측에서 조만간 초청키로 하여 광주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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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0-08 / 뉴스공유일 :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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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짧은 기간 소통과 협력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현장 행정을 통한 집단민원 해결과 삶이 윤택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국비 확보 등 행정 전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시기였다”고 소회했다. LH-주민 집단갈등, 취임 동시 해결 리더십 발휘 ● “해법, 현장에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현장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민선 7기 취임식을 앞두고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자 취임식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 주민들과 함께 태풍 대비에 나서기도 했다. 8월말 기록적인 폭우로 백운광장 주변 등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주민들과 슬픔을 나누며 현장 복구를 진두지휘했다. 또 광주시에 재난 구호기금 지원을 요청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주택, 농경지 소유주에게 총 172건 2억3,000만원을 지원하며 아픔을 달랬다. 더불어 침수 피해가 재발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광주시로부터 재난 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해 하수도 관로 정비사업을 발 빠르게 실시하는 등 위기관리 대처 능력을 펼쳐 보였다. ● 집단민원 ‘속전속결’= LH 관련 집단민원으로, 주민 갈등과 분열의 도화선이 될 법한 문제도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 원만히 해결했다. 그는 용산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용산동~봉선동 도로개설 문제로 마찰이 9개월여 이어지자 LH측과 간담회를 개최, 주민 요구사항인 방음터널과 방음벽 설치 등을 타협점으로 이끌어내 집단갈등을 말끔히 해소했다. 효천1지구 도시개발과 관련해서도 임정마을과 입암마을 주민들은 마을 진입로 문제로 LH와 1~2년간 분쟁을 이어오던 중 김병내 구청장의 적극적인 중재로 얽힌 실타래를 풀었다. 이밖에 2년간 찬반 갈등이 심했던 양림동 일대 보행로 확보 사업도 주민 재투표를 실시, 다수 주민의 의견에 따라 일부 구간을 시범운영한 뒤 결과에 따라 일방로를 점차 늘리는 방안으로 갈등을 해결했다. 과감한 결단과 통 큰 리더십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낸 비결이었다. ● 남북 교류사업‧상생발전 속도= 남북 교류협력 사업과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한 대내외 교류협력도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김병내 구청장은 광주 자치구 최초로 남북 교류협력팀을 신설, 세계수영선순권대회 공동응원단 및 남서부 광역경제권 ‘통일+센터’ 유치 등 광주형 남북 교류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미래를 준비하는 구청장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에 참여해 광주와 나주의 상생발전을 꾀하고, 영광군 및 보성군, 임실군 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간 상호 교류의 폭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남구 방문을 이끌어 내 우즈베키스탄과 광주 남구의 교류 확대 물꼬를 트는 등 대외 교류사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국비 확보‧공모사업 두각=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에서도 중앙의 폭넓은 인맥과 국정 경험 등을 활용해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청이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49억원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규모다. 타 자치구에 비해 1.5배에서 2배 이상 많은 국비를 확보, 봉선2동 주민센터 신축 등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중앙정부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남구는 사직동에 200억원을 투입하는 ‘더 천년 사직, 리뉴얼 선비골’ 사업과 대촌동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대골제 수변 경관 조성사업 등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정부 공모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 경제‧문화 어우러진 활기찬 도시= 광주‧전남 상생발전 핵심지역인 남구는 김병내 구청장 취임과 동시에 활기찬 경제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우선 에너지 밸리 산단 조성(2,978억원)과 도시첨단산단 조성(1,428억원) 사업이 순항하면서 에너지 산업 중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쇠퇴한 도시기능 회복을 위해 푸른길 주변 명소화 사업(63억원), 달뫼‧덕림마을 새뜰마을 조성(100억원), 양림동 및 사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400억원) 등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빛고을 농촌테마공원과 공예단지 조성 사업, 고싸움 놀이전수관 신축 등 경제와 문화 분야의 사업 접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 활기찬 일터‧격 없는 소통= 취임 후 공무원 노조에서 건전한 조직 기풍 마련을 위해 건의한 무기명 자유 토론방 운영을 전격 수용하기도 했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조성돼야 남구 지역사회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외부인을 통한 인사 청탁 근절과 직원 고충을 직접 챙기기 위해 구청장 개인 이메일을 공개하는 등 소통 분야에서도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취임과 동시에 첫 외부 일정으로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동별 방문에 나선 것은 김병내 구청장의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16개동 주민들과 민선 7기 구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주민 제안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 향후, 광주 대표 경제도시 발돋움= 김병내 구청장은 향후 구정과 관련, “광주를 이끄는 경제도시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4년여 임기 동안 5대 정책, 50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신산업을 주된 골자로 하는 광주~나주 혁신도시간 상생1번길 사업을 추진하고, 송암 디지털 영상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창의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도시의 토대를 닦을 예정이다. 또 행복한 남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7979센터’를 건립하고, 정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활용해 문화‧예술이 꽃피는 골목길 조성사업, 주민들의 안전과 자치분권을 위한 정책 발굴을 꾸준히 추진해 22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도 꾀하기로 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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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0-06 / 뉴스공유일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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