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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읊어보게 읊어나 보게 열두 달의 내력을 읊어보게   (1월은 어떤가?) 엄동설한 매서워도 수정 같은 하늘 위에 청홍으로 실을 매어 연날리기 좋을 때죠   (2월은 어떤가?) 오랜만에 친구 만나 정담하기 해가 짧죠 (아하하하… 그럼 3월은?) 3월이라 삼짇날에 강남 제비 돌아올 제 해는 점점 길어지고 꽃은 피고 새싹 돋네   4월이라 비가 내려 온 들녘을 적셔주니   5월이라 모를 내고 단오 그네 뛰러가 보세   일러보세 일러나 보게 열두 달의 얘기를 일러보게   6월이라 보리밭엔 황금물결 넘실넘실   7월이라 김을 매고 백중놀이 즐겁구나   8월이라 한가위에 송편 빚어 차례하고 동산에 달뜨거든 달맞이 하러가 보세   일러보게 일러나 보게 열두 달의 내력을 일러보게   9월이라 중양절에 국화주를 빚어놓고   10월 상달 맑은 하늘 단풍 구경 좋을시고   11월 동짓날에 붉은 팥죽 쑤어먹고서   12월 긴긴밤엔 군불을 지펴놓고 우리 님과 마주 누워 사랑가가 좋을시구나 더우면 더운 대로 추우면 추운 대로   어떤 달이든 좋아 열두 달이 다 좋아  일러보게 일러나 보게  열두 달의 내력을 일러보게  -----------------  열두 달이 다 좋아  김성녀  
뉴스등록일 : 2019-09-25 · 뉴스공유일 : 2019-09-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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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대의 · http://edaynews.com
2019년 9월 24일 종가포럼이 경북도청(14:00 동락관)에서 경북도청 주최와 한국국학진흥원의 주관으로 300여명의 전국 각지에서 모인 종가집의 종손과 종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대구 지역의 젊은 국악밴드 나릿이 문을 열었는데 제주도 민요인 '너영나영'을 퓨전으로 재해석해 들려 줬으며 이어 나훈아의 '홍시'를 중저음으로 소화해 냈다.   <편집자 주> '너영나영'은 제주도 민요로 ‘너랑 나랑’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 소박한 제주 민요로 가사의 변화가 심하며  비교적 감칠맛나게 퓨전국악으로 많이 불러지며 이 민요는 최근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남녀간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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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신송수(信松樹) 한 그루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른여덟 번째 詩集 『신송수(信松樹) 한 그루』의 저자의 말을 쓰면서 무슨 말을 써야하나 한참 더듬거리다가 필을 잡는다.   천성인지 나도 모르는 근성이 튀어나와 이 몸에 물감을 바르고 채색을 해서 점점 무늬가 보이고 팔 다리 허리뼈까지 교정을 받아 한갓 작은 분재로 익어가는 인고의 삶을 사는 분재인지도 모른다.   섬 중 산간벽촌 빈농가에 둘째로 태어났어도 의기양양한 것은 형이 있고 동생이 있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또래 중에서는 항상 앞장서고 뒤에 서지 않으며 뉘게도 주눅 들어본 적 없이 살아왔다.   커다란 거목보다는 아담한 분재로 삶이 이상적이며 내가 추구하는 삶의 철학이 아닌가, 산수가 넘은 지금도 후회하거나 작심 흔들려본 적 없다.   살다보니 연리지는 떠나고 가지는 꺾이어 상처 여기저기 옹두리 흉물이어도 그 것은 다 죽마고우 내가 있어 나를 거쳐 간 친구의 흔적은 나의 커다란 보고다.   그 친구들 나를 시기하고 질투하고 모함하고 헐뜯은 그 흔적들은 나의 세근 만드는 마중물 고마운 벗들이다. 그 놈들과 싸워 이기느라 쌓아온 백혈구는 지금은 건강미용의 향수가 아닌가 싶다.   저자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굴 지나치게 헐뜯거나 내 앞에 큰 떡 놓으려고 객기 부린 적 없고 나대거나 우는 소리해본 적이 없고 오직 시인으로써 누가 뭐래도 지금 까지 앞으로도 떳떳한 이 길을 걸을 것이다. 한그루 작은 송수분재 아름답지 않아도 뉘게도 피해 주지 않는 내가 걸어가는 발자국에 솔 씨 하나하나 뿌리며 나의 자랑스러운 업적으로 남길 수 있음을 만족하게 생각한다.   信松樹 작은 盆栽 철옹성 위에 높이 빛남은 내 근성이 익어가는 나의 보람인가 싶어 감사히 여긴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배려의 사랑 꿀꺽꿀꺽 들이킨다 꿀단지 1  꿀단지 2  꿀단지 3  꿀단지 4  꿀단지 5  꿀단지 6   꿀단지 7  꿀단지 8  꿀단지 9  꿀단지 10  꿀단지 11  꿀단지 12  꿀단지 13  꿀단지 14  꿀단지 15  꿀단지 16  꿀단지 17  꿀단지 18  꿀단지 19  꿀단지 20  제2부  찾아온 고향 넓은 들 무지개 꽃 그대의 미소  향수  향우회  광채의 눈길  덫의 길  그대 창가에  시의 핵  창조의 자리  가슴속 그림자  분수령 고갯길  경개무진  행복 서약  화려한 무대  버스 정거장  의지가 만든 꽃길  나루터에 앉아  철없던 생각  영혼 찾아  경험의 얼굴  의미 찾아  제3부  냉수 한 대접이 천국인 것을 미처 몰랐다 행복 찾아가는 길 1  행복 찾아가는 길 2  행복 찾아가는 길 3  행복 찾아가는 길 4  행복 찾아가는 길 5  행복 찾아가는 길 6  행복 찾아가는 길 7  행복 찾아가는 길 8  행복 찾아가는 길 9  행복 찾아가는 길 10  행복 찾아가는 길 11  행복 찾아가는 길 12  행복 찾아가는 길 13  행복 찾아가는 길 14  행복 찾아가는 길 15  행복 찾아가는 길 16  행복 찾아가는 길 17  행복 찾아가는 길 18  행복 찾아가는 길 19  행복 찾아가는 길 20  제4부  입은 작아도 배가 넓은 청자기도 있다 위대한 그릇  절벽 길  다랑논배미  쉼터 찾아  꿈은 작심을 먹고  함박꽃망울 보며  무병장수  전도몽상  둘레길 걷다  한마디 조건  미소의 맛  전도몽상 2  소음의 충고  소중한 한 포기  명상의 꽃  나의 빛깔  어부의 숨소리  고향 생각  여광의 온기  피력의 조건  제5부  소진해가는 나그네 앞에 등대 보인다 뭐가 되고 싶다  격랑 속의 등대  신송수 한그루 1  신송수 한 그루 2  신송수 한 그루 3  신송수 한 그루 4  신송수 한 그루 5  신송수 한 그루 6  신송수 한 그루 7  신송수 한 그루 8  신송수 한 그루 9  신송수 한 그루 10  별 셋의 향기  한 그루 고추나무  사랑초 한 포기  고독한 명상  7월의 바다  별을 헤다  뒤태의 위엄  성숙으로 가는 길  [2019.10.01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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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아버지의 유산  임성일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침에 눈 뜨고 천장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상쾌한 아침이다.   정년이 되어 퇴직하고 자그마한 법무사사무실을 열었다.   마음이 편해서 좋았다. 생각 없이 마음대로 얼마 동안 지내고 싶었다.   일이라는 핑계 아닌 핑계 대며 미뤄왔던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음악에 대한 갈망이 있었으나 틈틈이 음반도 내고 공연이나 방송 출연하는 것으로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이제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글을 써 보는 일을 하고 싶다.   워낙 글재주가 없는 데다 기초가 부족하여 엄두를 내지 못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머뭇거릴 수 있는 시간이 없어 보였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한 걸음 한 걸음 걸음마를 해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그래도 글 쓰는 것은 어렵다. 남들은 잘 하는데 나는 왜 못하지? 하는 물음표를 수없이 허공에 던져 보았으나 대답은 메아리로만 되돌아 왔다.   글 쓰는 일은 능력이 없어도 시도는 해 보자는 생각으로 한자, 한자 써 보았다. 그러나 내가 쓴 글을 읽어 보아도 이 정도밖에 되지 않나 하여 그만둘까 생각도 해 보았으나 누가 처음부터 잘 할 수 있나 하는 생각으로고 용기를 내어 본다.   이 글은, 법을 집행하면서 보고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 그래서 실존인물도 등장한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성명과 일시 장소를 가명으로 표현한 부분이 많다. 그들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타인을 나로, 나를 다른 제3자로 표현한 부분도 있다. 이 글로 인하여 혹시 명예에 손상을 입지 않도록 노력을 하였으나 그래도 손상을 입은 사람이 나올까 걱정된다.   저자가 이 책을 쓰도록 용기와 격려를 해주신 주위의 선생님·가족·친구·친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아버지의 유산 ‘초자’ 수사관  부검(剖檢) 후  탐욕의 종말  토착민과 지뢰밭  밴댕이 소갈딱지  범죄와의 전쟁  의사와 하룻밤을  아버지의 유산  승진 누락 그 후  친구여 미안하이  어느 공무원의 노후  말년병장의 설움    제2부 떠날 때는 소풍 가듯이 급박한 순간  이럴까 저럴까  찰칵 찰칵  신혼부부 어이할꼬!  어느 할머니의 욕심  죽음을 품는 강-갠지스  어느 노모의 통곡  떠날 때는 소풍 가듯이  제3부 가수의 꿈 가수의 꿈  사막의 어른 미아  선배와 아빠 차이  무대에 홀로 처음 서던 날  판소리 공연  나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장인 축가  윤우야-까까 먼저  버킷 리스트  수행자들  제4부 객기를 부리다가 생명과 바꿀 뻔한 오기  죽음을 보다  객기를 부리다가  배드민턴의 매력  앗차!  누나와 엄마 차이  삐딱이와 배불뚝이  시외버스 출근  슬픈 소식이 들리던데요  [2019.10.01 발행. 24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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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어머니의 강  신승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는 내 영혼을 살찌우는 양식이기도하고. 나를 움직이는 스승이기도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풋살구 같은 시(詩)가 있어 내 영혼에 산소가 된다.   뻐꾸기 노래하듯 시(詩)의 풀밭에서 보석 같은 시어들을 온몸으로 낳고 싶다.   풋감같이 떫지만 첫 시집을 세상 밖으로 보내는 마음이 두근거린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수채화 같은 한 사람 해무  흑백다방  섬진강가에서 띄우는 배  각설이 1  각설이 2  천상 대기실  어머니의 강  동인(同人) 1  동인(同人) 2  수채화 같은 한 사람  진해루 달밤  십 일간의 장터  그대 오시는 길목에   제2부 어느 노인의 아침 광석골 아침 1  광석골 아침 2  보리  노인 그리고 바다  아이티의 지진  벚꽃 길에서  야망  초승달  노도  겨울 나그네  어느 암자에서  산사 음악회  만월(滿月)  봄의 연가  어느 노인의 아침  제3부 촛불 앞에서 KTX  사라 호 1  사라 호 2  시의 날개를 펼쳐라  쓰나미  음지도와 동 섬  스마트폰  소라껍질  카페리호의 노래  물살  처서  호수  갈림길  바다로 간 강물은 돌아오지 않는다  할미꽃  제4부 동섬과 동섬 사이 설화(雪花)  촛불 앞에서  등대의 사랑  석양  동반자  구절초  동 섬과 동 섬 사이  시월의 기도  일출  백(白)목련  시의 꽃  가을 여자 1  가을 여자 2  [2019.10.01 발행. 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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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김민영 · http://www.corelynx.net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밤 고구마 사과 유자 등 가을 제철 재료를 빵 케이크 양과 등에 접목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고구마라떼 케이크’는 고소한 우유 무스와 달콤한 고구마 무스가 고구마 라떼처럼 부드럽게 어우러진 케이크다. ‘흑심 품은 맘모스’는 통팥 앙금이 든 빵 사이에 고소한 흑임자 크림치즈와 밤을 넣은 간식용 빵이다. 인기 제품 ‘밤이 듬뿍 맘모스’와 함께 구성해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반반모스’ 제품으로도 선보인다. ‘볼 빨간 사과 생크림’은 빨갛게 익은 사과 모양을 귀엽게 형상화 한 케이크로 상큼한 사과 생크림과 아삭아삭한 사과 다이스가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부드러운 크림과 고구마 필링을 듬뿍 넣은 ‘사르르 고구마 케이크 빵’, 밤 크림과 생크림 두 가지 크림을 넣은 귀여운 밤 모양의 ‘생크림 만난 마롱 브레드’, 촉촉한 유자 시트에 유자 크림과 유자 제스트를 넣은 ‘우리 유자 롤케이크’ 그리고 은은하게 퍼지는 시트러스 향을 느낄 수 있는 ‘유자 레몬 마카롱’ 등도 만날 수 있다. 뚜레쥬르는 제철에 가장 맛있는 가을 재료를 활용해 풍성한 맛과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으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jfoodville.co.kr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코아링스 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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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불갑사 약전차 발굴 및 산업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0일 ‘불갑사 설선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21일 영광군청에서 실시한 중간보고회의 최종 결과물 보고와 약전차 시제품을 시음하는 자리로 치러졌다.   약전차는 세종실록지리지의 ‘토공’란에 영광의 작설차로 표기된 것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으며 왕에게 올리던 진상품이었다.   약전차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약효를 나타내는 동전모양의 차라는 뜻으로 녹차를 이용한 떡차로 여러 가지 한방재료를 혼합하여 만든다.   기존의 발효차와는 다르게 떡차로 만들어 발효를 시키는 특징이 있어 여러 가지 형태로 가공이 가능하며 효과나 미적인 측면에서 구세대와 신세대 모두를 충분히 매료 시킬 만 하다는 게 학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는 약전차를 통해 관광자원으로서 차문화산업의 전통을 계승하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적재산권확보를 통해 차문화산업에 전략적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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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박슬아 · http://www.corelynx.net
이상원 the Panoramic 02 oil on canvas 72.7x90.9cm 2019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작가미술장터, 2019 예술하라 아트페어-예술편의점’은 서울과 충주 두 곳에서 개최가 된다. 서울 통의동 팔레 드 서울에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주에서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충주문화회관과 관아갤러리에서 각각 열리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번 전시는 일반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미술을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아트페어형’ 작가미술장터로 미하라(홍성미 기획)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후원한다. 2019 예술하라 아트페어의 참여작가 중 심사위원이 최종 선정한 작가 1인은 미술관 혹은 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을 가질 예정이며 관객들에게는 ‘예술하라’ 복권이벤트를 통해 1등 1명에게는 작품(소품), 2등 5인에게는 판화(소품) 그리고 3등 모두에게는 아트상품 또는 음료가 선택 제공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많은 젊은 작가와 중견, 원로작가들이 참여하는 데 원로작가인 주재환, 문은희, 김용철을 비롯해 서용선, 전혁림미술상의 김보중, 금보성미술상의 이흥덕 그리고 젊은작가로는 위영일, 이상원, 박용식, 김건일 등 작가 120여명이 500여 작품들을 출품한다. 전시 작품은 직거래가 가능하며 작품 가격은 8만원대부터이다. 그 외 행사 및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있으며 주최 측은 예술 활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마켓형 유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예술하라 홍성미 기획자는 “예술하라 3가지 전시부제인 ‘소소한 행복’, ‘낯선 행복’, ‘시간의 행복’으로 예술가들의 눈을 통해 평범하고 낯선 다양한 행복들을 맛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부대 프로그램인 ‘똑똑똑! 피칭(Pitching)’은 평론가, 기획자, 작가 매칭프로그램으로 예술인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는 작가들에게는 창작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며 관람자들에게는 미술시장과 작품을 이해하는 경험이 될 것이다. 충주에서는 지역 미술인들의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인 ‘로컬과 글로벌, 그리고 로컬의 방향성’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양지윤(대안공간루프 디렉터), 박천남(독립 기획자)이 충주지역 예술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미술 작가들의 발전방향과 시장의 미래에 대해 토론한다. 그 외에 창작자와 관람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네트워크 아트페어로 판화, 드로잉 등의 기본적인 체험과 예술을 접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 생활과 밀접한 체험행사, 드로잉 체험과 더불어 미술시장의 원리를 이해하는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미하라 개요 미하라는 미술하라 라는 약간의 명령적 뜻이 내포되어 미술에 관한 전반적인 일들을 적극적 참여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미하라는 비영리성격을 지향하며 운영이 될 예정으로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전시하고자 한다. 또한 예술영역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예술교육도 함께 실시하고자 설립되었다.코아링스 산업신문
뉴스등록일 : 2019-09-23 · 뉴스공유일 : 2019-09-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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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의 속편인 `겨울왕국 2`가 오는 11월 개봉된다. 23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영화 `겨울왕국2`가 오는 11월 개봉이 확정됐음을 밝히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겨울왕국 2`는 2014년 개봉돼 국내 누적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한 `겨울왕국`에 이어 5년 만에 개봉되는 속편으로, 크리스 벅ㆍ제니퍼 리 감독과 오리지널 제작진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겨울왕국2`는 엘사와 안나 자매가 아렌델 왕국의 감춰져 왔던 진실과 엘사가 가진 마법의 비밀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줄거리로 알려졌다. 또한 `겨울왕국`에 등장했던 크리스토프와 올라프를 비롯해 새로운 캐릭터가 나타날 것이 예고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앞서 `겨울왕국`에서 나왔던 `Let It Go`,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등 많은 히트곡들에 이어 속편 `겨울왕국 2`에서는 어떤 음악이 나올지에 대해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안나와 엘사가 안개로 뒤덮인 숲에 서서 각자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 중앙에는 `두려워하지 마`라는 문구가 세로로 적혀있어 그들이 새로운 위기에 봉착했음을 암시한다. 출연진으로는 안나(목소리) 역의 크리스틴 벨, 엘사(목소리) 역의 이디나 멘젤, 올라프(목소리) 역의 조시 게드, 크리스토프(목소리) 역의 조나단 그로프 등이 등장한다. 한편, 해당 출연진들은 2018년 개봉한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라는 21분가량의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9-23 · 뉴스공유일 : 2019-09-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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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이지현 · http://edaynews.com
21일(토), 동해시 천곡동 대학로 일원에서 강원경제인연합회 주관으로, 삼척~제천간 동서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홍보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청원 20만 명을 목표로 동해시 사회단체 30여 개가 참여하였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하였다. 국민청원은 내달 2일까지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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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김일손이 제천현의 객관 서쪽 집의 서재를  치헌(癡軒)이라고 이름한   네 가지 이유를 대자 권경유가 말했다. “어리석음을 가지고 나를 조롱하는 것은 좋지만, 나의 어리석음으로써 이 공관(公館)을 욕되게 하는 것은 옳지 않네.” 그러자 김일손이 답했다. “아 천지 사이의 만물은 모두 조물주가 주관하는 것인데, 이를 크게 보면 어느 물건이 공물 (公物)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한 물건에 의탁한다면 사사롭지 않는 것이 없을 것이다. 굳이 사사롭게 여긴다면 한 고을의 물건이 6년 임기 내에 모두 사물(私物)에 불과할 것이요, 이를 공물로 여긴다면 이 한 몸, 한 가정도 역시 백년의 공물일 뿐이다.  유종원(柳宗元)도 오히려 유주(柳州)의 시내 이름을 우(愚)라 하였거늘, 지금 어찌 제천의 헌을 치(癡)라 이르지 못하겠는가?” 당송팔대가의 한 사람인 유종원(773~819)은 798년에 급제하여 집현전 정자로 있다가 감찰어사(監察御史)가 되었다. 그는 관직에 있으면서 한유(768∽824), 유우석 등과도 친교를 맺었는데, 805년에 헌종(憲宗 778-820, 재위 805-820)이 즉위하자 정치 개혁의 새로운 바람이 일었다. 그는 왕숙문과 가까이 지냈는데, 왕숙문이 정권을 잡자 예부원외랑(禮部員外郞)으로 발탁되었다. 왕숙문 등은 중앙의 권력을 강화하는 조치인 영정(永貞, 헌종의 연호) 개혁을 시도했다. 그러나 대신들의 반발이 격렬하여 개혁은 실패했다. 806년에 유종원은 영주사마(永州司馬)로 좌천되었다. 영주는 지금의 후난성 링링시이다. 이후 그는 다시 중앙에 돌아오지 못하고, 815년에는 유주자사(柳州刺史)로 옮겼고 819년에 47세로 유주에서 죽었다.   유종원은 강설(江雪) 한시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千山鳥飛絶   천산조비절 萬徑人踪滅   만경인종멸 孤舟蓑笠翁   고주사립옹 獨釣寒江雪   독조한강설 온 산엔 새 한 마리 날지 않고, 모든 길엔 사람 자취가 끊어졌네. 외로운 배엔 도롱이에 삿갓 쓴 늙은이 눈보라 치는 추운 강에서 홀로 낚시하네.  눈 내리는 추운 강에서 홀로 고기 잡는 늙은이.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시이다. 시중유화(詩中有畵)다. 이 시는 유종원이 영주사마로 좌천된 시절에 쓴 시인데, 정치적 실의와 고독감을 극복하려는 유종원의  강한 정신력을 느끼게 한다. 한편 김일손은 『치헌기』에서 ‘유종원도 오히려 유주(柳州)의 시내 이름을 우(愚)라 하였거늘, 지금 어찌 제천의 헌을 치(癡)라 이르지 못하겠는가?’ 하였다. 그런데 자료를 검색하여 보니 우계(愚溪)는 유주(柳州)가 아니라 영주(永州)의 시내이름이다. 유종원은  좌천되어 영주로 내려 온지 5년이 되는 810년에 임시 기거하던 용흥사(龍興寺)의 곁방에서 염계(冉溪) 동남쪽으로 이사를 했다. 그는 염계(冉溪) 개울가를 우계(愚溪)로 이름 짓고  8개의 경관을 만들어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위안으로 삼았는데, 이것이 「팔우시(八愚詩)」이다. 아쉽게도  「팔우시」는 원본이 사라졌고, 그 서문만 남아 있다. 바로 「우계시서(愚溪詩序)」이다. 이를 읽어보자. 1) 관수(灌水) 북쪽에 시냇가가 있는데, 동쪽으로 흘러 소수(瀟水)로 들어간다. "일찍이 염씨(冉氏)가 이곳에 살았기 때문에 이 시냇가를 염계(冉溪)라고 불렀다"고 말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이는 "이 물로 염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효능으로 이름을 지어 염계(染溪)라고 했다"고 말하기도 한다. 나는 바보(愚) 같이 죄를 짓고 소수로 귀양 왔는데  이 시냇가를 좋아하여 2, 3리 들어가 보니 더욱 아름다운 곳이 나타남에 여기에 집을 지었다. 옛날에 우공곡(愚公谷)이 있었지만, 나는 이 시냇가에 집을 짓고도 아직 이름을 정하지 못했는데 사람들 사이에 여러 가지 말이 많아 바보 시냇가 즉 우계(愚溪)로 이름 지었다. 우계에 있는 작은 언덕을 사서 바보 언덕(愚丘)라 하고, 우구(愚丘)로부터  동북쪽으로 60보를 가면 샘이 나오는데, 그것을 또 우천(愚泉)이라 불렀다. 우천은 구멍이 모두 6개로, 산 아래 평지로 흘러가는데 아마도 물이 위로 솟아오르기 때문일 것이다. 이 물이 합류하여 구불구불 남쪽으로 내려가 우구(愚溝)가 되었고,  흙과 돌을 쌓아 좁은 곳을 막으니 바보 연못(愚池)이 되었다. 바보 연못의 동쪽은 우당(愚堂)이다. 그 남쪽은 우정(愚亭)이고, 연못 가운데는 우도(愚島)이다. 잘 생긴 나무와 기이한 돌이 섞여 있어 모두 기이한 산수인데, 나 때문에 모두 어리석다는 욕을 먹고 있는 것이다. 물은 지혜로운 사람이 즐기는 것인데, 지금 이 시냇물만 유독 어리석다는 이름으로 욕을 보고 있는 것은 어째서인가? 아마 물 흐름이 아주 낮아 관개를 할 수 없고, 또 물살이 급하고 큰 돌들이 많아 큰 배가 들어갈 수 없으며, 그윽하고 깊으면서도 얕고 좁아 용들도 좋아하지 않으며 비구름을 일으키지 못하니, 세상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이 꼭 나를 닮았다.  그러니  비록 어리석다는 욕을 먹어도  괜찮을 것이다. 옛날에 영무자(寧武子)는 “나라에 올바른 도가 행해지지 않으면 어리석었다.”하였으니, 이는 지혜롭지만 어리석은 체 했던 것이요, 안자(顔子)는 “하루 종일 어리석은 것처럼 거역하지 않았다.”는데, 이는 총명하면서도 어리석은 척 했던 것이다. 이는 진짜 어리석은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지금 나는 도(道)가 있는 세상을 만났지만, 이치에 어긋나고 사리에 거슬리니, 나처럼 어리석은 이는 없을 것이다. 아울러 이 시냇물을 차지하려고  다툴 사람이 없는 것 같으니 내가 마음대로 이름을 우계라 붙인 것이다. 시냇물이 비록 세상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만물을 잘 비춰 주고, 물이 맑아 훤히 들여다보며, 금속을 곱게 울려 어리석은 자로  하여금 기뻐 좋아하여 떠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비록 세속에 영합하지 못했지만, 여기서 글 쓰는 일로 스스로 위로하고, 만물을 씻어내기도 하며, 갖가지 자태를 갖추어 피하는 일이 없으니, 이 어리석은 표현으로 우계(愚溪)를 노래하면, 멍청하면서도 도리를 어기는 일이 없고, 잘 모르면서도 만물과 함께 돌아가서, 자연의 기운을 초월하여 보이지 않는 것 들리지 않는 것들과 엇섞여 적막과 고요함 속에 나 자신마저 잊겠노라. 이에 「팔우시(八愚詩)」를 짓고 우계(愚溪)의 돌 위에 새기는 바이다. 1)  네이버에서 「우계시서」를  검색하여 여러 자료를 종합 정리하였다. 사진 1  김일손 묘소 (경북 청도군)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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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803년에 정약용은  황칠(黃漆) 시를 지었다. 이 시에서 정약용은 공납의 폐해를 지적했다. 공납(貢納)은 백성이 그 지방의 토산물을 조정에 바치는 것인데 황칠도 공납 대상이었다. 시(詩)를 읽어보자.  그대 아니 보았던가. 궁복산(弓福山)에 가득한 황칠을  금빛 액 맑고 고와 반짝반짝 빛이 나지         껍질 벗기고 즙 받기를 옻칠 받듯 하는데    아름드리 나무애서 겨우 한잔 넘칠 정도     궁복산이 어디인가? 강진 근처 어디 일 것이리라. 황칠나무는 해발 700m 이하의 전라도 · 제주도 해안지대에서 야생한단다.    상자에 칠을 하면 붉고 푸른 색을 뺏어       잘 익은 치자물감 어찌 이와 견줄손가.       서예가의 경황지로는  더더욱 좋아서 납지(蠟紙) 양각(羊角) 모두 그 앞에선 쪽도 못쓰네.     경황은 경황지(硬黃紙)를 말하는데 당지로 노란 물감을 들인 종이이다. 서예지로는 최고이다. 납지는 밀이나 백랍을 먹인 종이이고, 양각은 양각등(羊角燈)으로 염소 뿔을 고와 얇고 투명한 껍질을 만들어서 씌운 등이다. 그런데 다산은 황칠은  납지, 양각보다 단연 뛰어남을 강조한다.   황칠(黃漆)은 금빛을 띠면서도 투명해 나무 바탕의 나뭇결을 생생하게 나타내어 목칠공예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고려도경〉에는 황칠이 조공품이라고 적혀 있고, 〈계림유사〉에도 고려의 황칠이 섬에서 난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나무 명성이 온 천하에 알려져서         박물지에 왕왕   그 이름을 올라있네            공물로 지정되어 해마다 공장에게 실려 가는데 징구하는 아전들 농간을  막을 길이  없어     지방민들 그 나무를 악목이라 이름하고         밤마다 도끼 들고 몰래 와서 찍었다네.          방납의 폐해가 얼마나 심했던지  지방 주민들이 황칠나무를 베었을까? 나무가 없어지면 공물로 바칠 이유도 없지 않는가.   지난 봄에 임금님이 공납 면제하였더니    영릉복유 되었다니 이 얼마나 상서인가      영릉복유(零陵復乳)는 당송팔대가의 한 사람인 유종원(773∽819)의 〈영릉복유혈기(零陵復乳穴記)〉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영릉(零陵)에서 생산되는 석종유(石鍾乳)를 공물로 바치는데, 그것을 채취하기가 너무 힘이 들고 게다가 정당한 보상도 없어 지방민들이 석종유가 다 없어졌다고 보고하였다. 그 후 최민이 자사(刺史)로 와서 선정을 베풀자 백성들은 감복하여 석종유가 다시 생겨났다고 보고하였단다. 바람 불어 비가 오니 죽은 등걸 싹이 돋고    가지가지 죽죽 뻗어 푸르름이  어울리네.     한편  1804년 여름에 정약용은 주막집 토담 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모기 한 마리가 왱하고 날아다니면서 물어뜯었다. 견디다 못해 정약용은 ‘얄미운 모기[憎蚊]’ 시를 지었다.    맹호가 울밑에서 으르렁대도   나는 코골며 잠잘 수 있고  긴 뱀이 처마 끝에 걸려있어도 누워서 꿈틀대는 꼴 볼 수 있지만 모기 한 마리 왱하고 귓가에 들려오면 기가 질려 속이 타고 간담이 서늘하단다. 부리 박아 피를 빨면 그것으로 족해야지 어이하여 뼈에까지 독기를 불어넣느냐 베 이불을 덮어쓰고 이마만 내놓으면 금방 새 울퉁불퉁 혹이 돋아 부처 머리처럼 돼버리고 제 뺨을 제가 쳐도 헛치기 일쑤이며 넓적다리 급히 만져도 그는 이미 가고 없어 싸워봐야 소용 없고 잠만 공연히 못 자기에 여름밤이 지루하기 일 년과 맞먹는다네. 몸통도 그리 작고 종자도 천한 네가 어찌해서 사람만 보면 침을 그리 흘리느냐 밤으로 다니는 것 도둑 배우는 일이요 제가 무슨 현자라고 혈식을 한단 말인가. 생각하면 그 옛날 대유사에서 교서할 때는 집 앞에 창송과 백학이 줄서 있고 유월에도 파리마저 꼼짝을 못했기에 대자리에서 편히 쉬며 매미소리 들었는데 지금은 흙바닥에 볏짚 깔고 사는 신세 내가 너를 부른 거지 네 탓이 아니로다. ‘지금은 흙바닥에 볏짚 깔고 사는 신세(如今土床薦藁鞂)’라는 마지막 구절은 정약용이 기거한 토담집 방의 상태를 여실히 보여준다. 지금의 강진 사의재는 너무 호사스럽다. 이 시 구절을 고증삼아 좀 더 누추하게 복원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인데. 그런데 어찌 보면 모기는 ‘백성을 가렴 주구하는 탐관오리’로 비유된다.  일종의 우화시(寓話詩)이다. 사진 1.  사의재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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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날씨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사전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현장 점검 활동에 나섰다.   이날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에 의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배수펌프장, 하천 수문 등 각종 시설물을 점검함은 물론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했다.    아울러 벼, 과수 등 농작물 조기수확과 비닐하우스, 축사, 선박 등 농수축산 시설을 결박 고정하도록 적극 안내 홍보했다.    강영구 부군수는 “태풍 타파는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므로 마을방송과 문자 안내를 수시로 실시해 외출을 자제하여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적극 홍보함은 물론 농수축산물 침수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히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긴급 조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영광군은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21일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 예방과 응급 복구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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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홍록)가 전국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전 한마당'인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의 상업계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을 제공하며,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직무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도전의 무대이자 큰 잔치이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18일부터 20일까지 시·도를 대표한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1600여 명과 지도교사 및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순천효산고등학교, 순천청암고등학교, 벌교상업고등학교에서 기량을 겨뤘다.   광주지역 대표 총 54명 중 29명이 참가한 광주여상은 경제골든벨(정나현) 교육부장관상, 취업설계포트폴리오(박지유), 창업실무(김가윤), 금융실무(박서빈)에서 금3, 비즈니스영어·사무행정·취업설계포트폴리오·창업실무에서 은8, 금융실무·세무회계·사무행정·경제골든벨·ERP에서 동6, 세무실무에서 한국세무사회상, 경제골든벨에서 매일경제상 등의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뒀다.   광주여상 김홍록 교장은 "광주지역 전체 입상자 27명 중 20명이나 수상한 것은 광주여상고가 전국 최정상임이 입증된 것"이라면서 “교육부 매직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인력양성사업 등의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최근 평균 70%의 높은 취업률과 국가직공무원, 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주택금융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전력, 코레일 등 양질의 직장에 매년 40여 명씩 취업하고 있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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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날씨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이 제17호 태풍 ‘타파’가 지나감에 따라 피해 감소를 위한 농작물 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등의 피해를 입은 곳은 조속한 복구를 통해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벼가 물에 잠기면 가능한 일찍 물을 빼주고 식물체에 묻은 흙 앙금과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준 후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의 병해에 대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 물 빠진 후에는 물로 걸러대기를 해 뿌리 활력을 촉진해야 한다.   고추와 콩 같은 밭작물은 쓰러진 농작물을 1~2일 이내에 세워주고, 강우에 씻겨 내려간 흙 보완조치, 역병·탄저병·세균성점무늬병 등 약제 방제를 해주어야 한다. 과수의 경우에는 쓰러진 나무는 즉시 세워주고, 찢어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 되도록 잘라낸 후 적용약제 발라주기, 낙엽이 심한 나무는 알맞게 과실을 솎아내어 수세회복을 시켜 주어야 한다.   또 축산 분야에서는 축사 환기, 분뇨 수시 제거, 사료통 및 급수기 청소, 침수된 축사 신속 배수, 축사 내·외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을 실시하여야 하며, 하우스와 같은 시설물은 신속하게 배수를 해주고 작물이 고온 피해를 받지 않도록 환기창을 신속하게 개방하고 병해충 긴급 방제를 실시하여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신속한 작목별 관리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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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날씨
강대의 · http://edaynews.com
22일 3시 59분 현재 제17호 태풍 타파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37m에 달하는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며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시속 20km가 넘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오늘 정오부터 오후에 제주에 근접할 것으로 보여 지고 제주공항에는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5m가 넘는 강풍이 관측됐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순간 풍속 초속 3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신경 써야 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번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한 게 특징으로 태풍이 앞세운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이미 어제 하루 동안 제주 북동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이어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해안지역에 400mm, 많은 곳은 6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50mm의 집중호우도 예보돼 침수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니 태풍의 움직임을 각별히 예의 주시해야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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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이은 · http://edaynews.com
양철 광주전남사랑예술단장과 고수 겸 소리꾼 심윈 기세규선생(광주 향교 성균관 유도회 교육원장)은 지난 25일 영광 송학중 집현관에서 아무런 연습도 없이 곧바로 협연에 들어갔다. 모두가 놀랠만한 소리라 한다. 이러한 류의 소리가 순수한 자연의 소리이다. 두번 다시 똑같은 무대를 마련할 수 없는 오로지 중1학년앞에 너무도 큰 떡을 툭하니 던져준 것이다. 애청자들이여!! 감동 그 자체에 빠져보라!!!   허튼소리가락
뉴스등록일 : 2019-09-21 · 뉴스공유일 : 2019-09-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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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조용익)은 20일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문화관광 교류 증진을 위한 관광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공동 문화관광마케팅 및 관광객 유치 협업체계 구축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제휴사업 상호 협력에 나서게 된다.   두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활동으로 문화관광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대표이사는 “전남과 경북이 함께 손잡고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힘쓴다면,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높을 것”이라며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노하우 공유와 상생사업 추진으로 상호 발전적 관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기존 전남문화재단에서 2016년 관광 분야 2개 팀이 확대 개편돼 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공·크루즈를 통한 해외 관광객 유치, MICE 행사 유치, 의료·웰니스 관광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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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김종영 · http://edaynews.com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27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전야제'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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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개발한 문화콘텐츠가 내년도 정부 공모사업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9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문화재청'2020년 생생문화재'공모사업에 시문학파기념관이 '더 샵 252 영랑생가!'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문화재청󰡐명예의 전당󰡑등재에 이어 내년도 지속형 문화콘텐츠로 선정돼 국비 3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문학파기념관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은 시와 음악이 흐르는 영랑생가 감성 콘서트, 영랑감성아카데미, 영랑생가 사랑방 이야기, 미래세대의 영랑생가 생생프로젝트 등이다. 주민주도형 운영으로 영랑생가(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의 문화재적 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기존의 문화재 보호정책에서 탈피해 지자체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 · 문화 ·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이 문화유산을 문화콘텐츠로 활용코자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국책사업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영랑생가를 모티프로 한 문화콘텐츠가 대한민국 최초로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등극에 이어, 내년 공모사업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아 강진군의 문화적 역량을 전국에 재확인시켰다'면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서 9년 연속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4만 군민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빚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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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재능기부를 통해 관리하고 있는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삼학사 어린이공원에 청정한 지역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꽃무릇이 활짝 피어 있다.   ‘상사화’로도 알려진 꽃무릇은 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종을 닮았다고 하여 ‘석산화’라고도 불리우며, 예로부터 절의 단청이나 탱화에 꽃무릇의 뿌리를 찧어 바르면 벌레가 생기지 않아 사찰에서 많이 심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함평 용천사, 영광 불갑사, 고창 선운사 등에서 넓게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미세먼지 등 환경적으로 열악한 도심 환경 속에서 꽃무릇 화단을 조성하여 꽃이 만개하도록 관리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삼학사 어린이공원에 재능기부를 통해 각종 수목과 초본류 등을 심고 가꾸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 수종들을 심고 가꾸는 일 외에도 다람쥐 공원을 조성하여 관리하는 등, 도심 속 지친 삶을 정화 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석형 회장은 “현대인들은 너무나도 답답하고 지친 도심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정화시켜 줄 수 있는 도심 속 생태공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으로 도시 숲, 도시 생태공원 등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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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안수기 · http://edaynews.com
우연찮게 페이스북에서 안수기박사의 9월 17일 글을 보고 신체의 리듬, '환절기속의 가을'이 전하는 글을 감동적으로 읽고서 함께 공감하고자 게재한다. ‘리듬입니다. 리듬을 잘 타면 밸런스와 타임의 여유가 생깁니다. 그럼 좋은 자세와 타구가 나오고, 일정한 구질의 좋은 결과를 내지요.’ 잠시 뜸을 들이고 난 후에 돌아온 고수의 대답이다. 연휴에 지인들과 운동을 할 기회가 있었다. 평소 실력이 소문난 일명, 모 프로도 동행했다. 레슨과 관련계통의 사업을 한다. 자극을 받고자 열심히 물어본다.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나의 질문에 리듬을 강조한다. 나 역시 ‘리듬’이란 키워드를 평소 좋아한다. 덕분에 스포츠와 건강에서의 리듬에 대해 서로 유쾌한 교감을 나눌 수 있었다. 운동하면서도 한 수 배우는 기회였다.  리듬, 어디 운동뿐이랴!. 세상의 모든 이치의 기본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공부든 사업이든 리듬을 잘 타야한다. 특히 건강관리도 예외는 아니다. 리듬을 잘 타야한다. 리듬이 깨지면 순환이 무너지고, 그 결과, 질병도 나타나는 것이다. 건강도 시작도 리듬이요 질병의 출발도 리듬이다. 그런 평소의 신념을 새겨두고자 선택한 나의 SNS의 아이디의 구호, ‘건강은 순환. 순환은 리듬!’ 건강은 순환! 나의 평소의 건강론이다. 언제부터인가 임상 30여년의 깨달음이 있었다.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하라! 주저없이 이 구절을 선택한다. 순환은 건강의 첫 번째 키워드이다. 그럼 순환의 주체는 누구인가. 당연히 혈액이다. 인체의 장기는 혈액의 공급이 안정적이냐 불안전하냐가 관건이다. 혈액은 산소와 당을 공급하는 도구다.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이 필요해서다. 여타의 기능들은 부수적이다. 안정적인 혈액의 공급이야말로 신체의 안정과 건강의 초석이다. 순환은 리듬! 키워드, 순환의 후렴구이다. 리듬은 심장과 관련이 깊다. 심장이 리듬을 타야 한다. 그럼 어찌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의식이 발동하였다. 임상에서 순환을 저해하는 요인을 찾다보니 깨닫게 되었다. 리듬은 곧 일상의 패턴에서 시작된다. 특히 수면, 식사,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다. 이들이 심장의 리듬에 불가분의 관계다. 따라서 적어도 일상의 생활리듬만 규칙적이면 심장의 박출량은 순탄하고 건강은 안정적일 것이다. 수확의 계절이라 한다. 너무 낭만적이다. 수확은 풍요하나, 평가는 냉정하다. 그래서 추상(秋霜), 즉 찬 서리이다. 추상같은 냉혹함이 그 정서일지니, 부디 근신해야 한다. 일상생활에 리듬은 기본, 특히 수면과 스트레스를 조심하라, 야간활동을 줄이고, 일찍 수면에 들고 이왕이면 햇볕은 많이 받자. 가을 불장난은 자칫 대형 화재다. 마음의 화병은 우울과 불면을 넘어 공황장애 등 대형 질병으로 발전한다. 거듭 근신하고 리듬을 타자. 그리고 묵상하자. 건강은 순환, 순환은 리듬! 안수기 한의학박사  그린요양병원 대표원장 / 다린 공동탕전원 대표 / 원광대한의대 외래교수 / 전 광주시한의사회 회장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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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은 오는 28일(토) 저녁 7시 ‘영광 엑스포 K-POP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현아, 틴탑, SF9, 비와이, JBJ95, 산들, 온앤오프, 에이프릴 등 최정상 아이돌 스타가 출연하여 엑스포를 빛낼 예정으로 기존 지역행사 출연진과는 확연히 다른 구성으로 외국인들과 청년 관객들이 함께하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 스포티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입장 인원은 15,000명으로 제한되며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3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쇼티켓(www.showticket.co.kr)를 통해 예매 가능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배부될 예정이다. 입장권 가격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쇼티켓 홈페이지 또는 1544-0412(전화예매)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기념하여 대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K-POP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이끌고 더불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를 기념하고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후원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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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이은 · http://edaynews.com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오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나눔으로 행복 채움’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민단체(NGO/NPO), 사회복지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나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체험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기간 운영되는 나눔테마파크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단체별 특성 및 프로그램에 따라 총 5개의 마을로 나뉘어 운영된다.     국내 최대 나눔축제인 제10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로는 걸그룹 ‘공원소녀’가 선정됐으며, 행사 첫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나눔으로 채우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행사인 ‘행복나눔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10월 6일(일) 오후 1시부터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핑크퐁’ 율동콘서트 및 포토 팬미팅이 열린다.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는 “올해도 국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단체와 기업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그들의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할 것이다. 특히 어린 자녀들과 같이 방문하게 된다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고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으로 자랄 것이다.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좋은 교육의 마당이며 기회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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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민영 · http://www.corelynx.net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9월 17일 -- 서울숲공원(서울시 성동구)은 9월 22일 ‘설렘피크닉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설렘피크닉데이는 올해 5월 새롭게 선보인 설렘정원과 그 일대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누구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설렘정원의 마음을 담았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커플의 친환경 결혼식, ‘그대가 그린, 그린(Green) 웨딩’ △로맨틱한 재즈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있는 ‘설렘 피크닉 콘서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자스민 나무를 심어가는 ‘설렘 가드닝 클래스’를 운영한다. 그대가 그린, 그린(Green) 웨딩은 8월 12일부터 사연공모를 통해 서울숲에서 작은결혼식을 진행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모아 그중 두 팀(팔순부부의 리마인드웨딩, 결혼식 비용을 아껴 좋은 일에 쓰고 싶다는 예비부부)을 선정했다. 선정된 두 커플의 결혼식은 각각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서울숲 설렘정원에서 진행된다. 신청자들의 특별한 사연과 결혼식 후기는 서울숲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며, 설렘정원 내에는 주인공들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명판도 함께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설렘 피크닉 콘서트도 진행한다. 로즈밴드(ROZZ BAND)와 재즈보컬 김현미, 정밀아, 쏘왓 놀라 밴드(sowhat NOLA)의 로맨틱한 재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설렘피크닉데이 행사에서는 가드닝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숲관리사무소 1층 서울숲이야기에서 커플 30쌍을 대상으로 ‘당신은 나의 것, 사랑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진 자스민 나무를 심는 설렘 가드닝 클래스가 진행되며, 서울숲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불쑥 다가온 가을 9월 22일 하루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설렘 가득한 로맨틱한 하루로 만들어 줄 서울숲 설렘피크닉데이는 서울숲컨서번시가 주관하고 유한킴벌리가 후원한다. 서울숲컨서번시 개요 서울숲컨서번시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시민중심의 서울숲공원 프로그램 운영해온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축적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2016년 11월부터 서울숲공원을 경영하고 있다. 서울숲컨서번시는 녹지·시설의 유지관리 및 이용 프로그램의 기획·운영, 마케팅, 시민들과의 소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eoulforest.or.kr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코아링스 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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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우리나라 대표 국악제인 임방울국악제가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임방울국악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 신인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국악 축제다. 올해 대회는 광주광역시 주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을 비롯한 8개 경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국악경연과 더불어 문화시민들이 전통국악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야제,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 대회 등도 진행된다.   먼저 본 국악제 경연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부는 판소리, 기악(관악, 현악), 무용부문이 있으며, 일반부는 판소리, 농악,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병창, 퓨전국악 경연이 실시된다. 본선은 23일 낮 12시30분부터 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을 발굴하는 판소리 명창부, 기악, 무용부문 경연으로 운영된다. 본선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영예의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4000만원, 1000만원 상당의 순금 임방울상(像)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명창부 최우수상(조선일보 방일영상) 2000만원, 농악일반부 대상(국회의장상) 1000만원, 농악일반부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 700만원, 판소리, 기악, 무용, 가야금병창, 시조, 퓨전국악 일반부 최우수상 각 400만원 등 총 1억9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대회는 SBS TV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임방울국악제가 해를 거듭하면서 명실공히 전국 최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국악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대한 국악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방울국악제는 정의진(제15회 대통령상 수상자) 서울시지정 무형문화재, 김미나(제16회 대통령상 수상자) 국립창극단 단원(박사), 채수정(제19회 대통령상 수상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박사) 등 1900여 명의 국악인재를 배출했다. 임방울국악제는 국악제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수상자 사후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일본, 우즈베키스탄, 중국, 러시아 사할린,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 있는 교포와 현지인들에게 전통 음악의 진수와 고국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국악의 본고장으로서 시민대상 국악강좌를 개최하며 수상자들을 강사로 채용하는 등 임방울 국악제 수상자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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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익 · http://edaynews.com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석무 이하 기념사업회)에서는 16일 광주 서구 돌섬바다 연회실에서 민형배 민주당 광주 광산“을”지구당 위원장(전, 광산구청장)과 기념사업회 임원들 10여명이 모여 오찬회동(會同)을 가졌다. 이어서 기념사업회 임원들은 한목소리로 '민형배 전, 광산구청이 기념사업회 이사장직을 맡아야 하는 명분을 '광산구청장 재직 당시 고봉 기대승선생의 월봉서원에 대한 치적(治績)은 전 국민이 다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고봉과 수은선생의 학문은 수기치인(修己治人)으로 ‘호남학의 진수’로 맞닿아 있다.'며 강조했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광산 월봉서원에서 영광 내산서원까지 관광, 문화벨트화 해 관주도보다는 민간단체의 한 일간 경제교류, 문화, 관광 개방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며 준비한 자료와 함께 11개 항목으로 요약해 당위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 날 기념사업회 참석 임원은 (사) 영광내산서원보존회장 강재원(진주강씨 수은공종회장),재광영광군향우회장 조광봉 박사 (전) 목포시의회의장 최형주 (전) 진주강씨 광주전라지부 사무총장 강선희 (사) 아시아문화진흥원장 김용진  W에셋 지점장 강태훈 (주) 나자리침대 대표 회장 강익 (사) 수은강항기념사업회 간사 강대의 등이 참석해 오찬회동을 가졌다. 한편, 1시간여 시종 화기애애한 자리를 갖고 흉허물없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 후 민형배 전 청장은 바쁜 일정으로 기념사업회 임원들에게 '끝까지 함께하지 못 함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12시 40여분경 오찬회동 중간에 총총히 자리에서 일어났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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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종교
김종영 · http://edaynews.com
지난 11일 군남면 소연정사 혜정스님(정영자)은 추석과 제19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연정사 내 연못에서 기르던 비단잉어 60마리를(추정금액 7백만 원)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기증했다.   영광군은 기증받은 비단잉어를 군민 및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불갑테마공원 내 천년방아 연못에 방류했다.   군관계자는 “영광군 관광 이미지 향상을 위해 고가의 비단잉어를 기증해 주신 혜정스님께 감사드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보고 영광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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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장애아동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A`의 기획전시 `요술램프`를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시민플라자A, B에서 개최한다. 국내 시각 분야 장애예술 전문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2013년부터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그램인 `프로젝트A`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조아제약의 후원과 전문예술가의 재능기부로 총 35명의 예술적 재능을 지닌 장애아동에게 1:1 개별 멘터링과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개최될 `요술램프`는 `프로젝트A`의 7번째 기획 전시로, 올해 5월 멘티로 선정된 5명의 장애아동(문현승, 강래민, 김지수, 서재현, 임수민)이 5명의 멘토(김현하, 박대수, 이현주, 정경희, 최윤정)와 함께 작업한 예술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멘토는 각 멘티의 나이, 장애 정도와 유형, 예술적 재능에 맞는 맞춤형 멘토링으로 작업 방법과 재료를 선택했다. 잠실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 김현하 멘토는 문현승 멘티가 좋아하는 `팽이`를 소재로 다양한 색감을 활용한 페인팅 작업을 선보인다. 서양화가 박대수 멘토는 강래민 멘티의 여행 경험을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재해석한 그림을 공개한다. 아울러 큐레이터 이현주 멘토는 김지수 멘티가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누구나 앉으면 `상상이 시작되는 의자`를 완성해 기획전에서 포토존으로 전시한다. 미술치료를 전공한 서양화가 정경희 멘토는 서재현 멘티의 섬세한 관찰력을 살려 지도ㆍ교통수단 등이 등장하는 회화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의 기획, 서문을 담당한 서양화가 최윤정 멘토는 즉흥적인 채색 작업을 즐기는 임수민 멘티의 특성을 살린 수채화 작업을 연출했다. 전시 오프닝 기념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B에서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다양한 예술적 감각이 피어나는 기획전 `요술램프`는 그 이름만큼이나 멘티들의 상상력과 끼가 자유롭게 발휘되는 전시"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의 `프로젝트A`를 통해 앞으로도 멘티들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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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신평강 · http://edaynews.com
빛가람 챔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최영화)가 오는 18일(수) 오후 5시부터 한전KDN빛가람홀에서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샌드아트와 오케스트라의 만남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정민아 샌드아티스트와 박희영 전문 동화구연가의 동화구연과 더불어, 유명 클래식 레퍼토리 및 영화음악, 동요 등의 선율을 빛가람 챔버 오케스트라의 완성도 높은 연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유아,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의 관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줄 '트리나 폴리스' 작 '꽃들에게 희망을' 동화를 읽으며, 유익한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가족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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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감자국 집     DSB앤솔러지 제9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97집으로, 시인 14인의 시 28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하람 정원 빛 무름으로    [김소해 시인] 만근萬斤인 줄 몰랐다 질문나무 [김숙경 시인] 꽃앓이 3 - 목화 꽃앓이 4 - 구절초 [김안로 시인] 각시붓꽃 감꽃 [나광호 시인] 실수 상선약수(上善若水) [민문자 시인] 부여야 잘 있느냐 통닭구이 [박인혜 시인] 허상 위에서 감자국 집 [안재동 시인] 지우개 강과 물 [이규석 시인] 백야의 종(鍾)  산다는 것! [이병두 시인] 사과 호박 벌 [전홍구 시인] 노랫소리 가고 싶은 내 고향 [정태운 시인] 굳이 사랑이라 하지 않아도 구애 [조성설 시인] 시련 시들지 않는 사랑 · 1 [최두환 시인] 작, 떡갈나무의 위험한 발상 로봇도 나라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현저동 101번지 [이태순 수필가] 정철의 수염을 뽑은 동암·남계 할아버지, 역사는 승자가 쓴다  [2019.09.15 발행. 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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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진원 · http://edaynews.com
■ 송순섭 명창과 제자들의 판소리 다섯마당 재능기부 열연으로 관객 갈채 받아. ■ 송 명창은 2002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 보유자, 현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 [명창 송순섭 선생, 판소리 ‘홍보가 중 음식타령’ 공연 사진]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2002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 보유자,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제14∼15대 이사장(2013∼2019)인 ‘국창 송순섭 선생과 문하생들’이 그 동안 국내 큰 판소리 공연 무대와 해외 판소리 공연 무대 위주의 공연을 떠나 모처럼  ‘재능기부 판소리 공연’을 펼쳤다.  국창 송순섭 선생은 15일(일).오후 4∼6시까지  순천 문화의 거리 한글옥방에서 재능기부공연 '2019  한가위  판소리 한마당'을 열었다. ​재능기부 공연은 ‘국창 송순섭 선생과 문하생들’이 판소리 다섯마당으로 공연이 이루어졌는데, 제자인 적벽가 이수자이며 광주시립창극단 단원인 박운종의 해설로 서울대 국악과 박사 수료 노민아의 ‘춘향가중 이별가’, 남원춘향제 일반부 대상 김예빈의 ‘적벽가 중 군사설움타령’, 국립창극단원 이소연의 ‘적벽가 중 새타령’, 무용가인 금줄무예술단장 공정애와 무용가 이수인의 ‘한량무’가 공연 되었다 오늘 판소리 한마당 고수는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최우수상 정향자와 전국고수대회 일반부 대상 박명언이 함께 공연했다. 관람객들은 모처럼 판소리 공연에 도취되어 ‘얼시구’, ‘좋다’, ‘잘한다’ 등 추임새를 넣으며 호응과 박수 갈채를 보냈으며, 송순섭 명창의 공연시 ‘입담과 재담’에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터져나왔으며,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 ‘한량무’에도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 관객들은 공연이 끝나자,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기념사진촬영을 끝으로 오늘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관객들은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오늘처럼 유명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사회에 많은 기부공연을 해주기를 열망하였으며, ‘송순섭 명창과 문하생들의 열연’이 돋보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명창 송순섭 선생과 문하생들과 관객 단체 기념사진]    국악계의 거장  ‘국창 송순섭’ 선생은 향년 84세로 1936년 10월 20일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나 스승 박봉술 선생에게 판소리 전수교육을 받았고, 판소리 옛 동편제의 거장 송만갑, 박봉술의 유지를 이어받아 동편제 전승보존에 앞장서 오고 있다.    2002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 보유자가 된 후 2006년 광주광역시 시립국극단장, 2009년 화관문화훈장 수훈, 2009~2010년 동리국악대상, 한민족문화예술대상, 동초국악대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부터 2019년 9월 현재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제14∼15대 이사장으로 판소리 보존전승사업을 해오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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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한빛 · http://edaynews.com
“너와나의 고운소리”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 구성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창한옥문화관에서 “너와 나의 고운 소리”라는 주제로 전통가락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가을밤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리꾼 김산옥의 진행으로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 사자춤 공연, 퓨전어쿠스틱 밴드「푸르른밤」, 퓨전국악밴드 「라온」, 퓨전국악그룹 「루트머지」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장명루 만들기, 향낭 만들기, 한복체험, 전통놀이체험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동서양이 조화를 이룬 이번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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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801년 11월 하순에 강진에 유배 온 정약용은 강진읍내 동문 밖 주막집 노파가 내준 토담집 방 한 칸에서 지냈다. 1802년 초봄에 주막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던 아전의 자식들이 정약용에게 배우러 찾아왔다. 황상, 손병조 등 네 사람이었다. 다산은 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쳤다. 그러면서 그도 심리적 안정을 찾았다. 1803년에 정약용은 주막의 토담집 방을 ‘사의재(四宜齋)’라고 이름 지었다. 사의재기를 읽어보자. “사의재(四宜齋)란 내가 강진에서 귀양 살 때 거처하던 방이다. 생각은 마땅히 담백해야 하니 담백하지 못하면 곧바로 맑게 해야 한다. 외모는 마땅히 엄숙해야 하니 엄숙하지 못하면 곧바로 단정히 해야 한다. 말은 마땅히 적어야 하니 말이 많다면 빨리 그쳐야 한다. 움직임은 마땅히 무거워야 하니 무겁지 않으면 곧바로 더디게 해야 한다. 이에 그 방의 이름을 ‘사의재’라고 하였다. 마땅하다[宜]라는 것은 의롭다[義]라는 것이니, 의로 규제함이다. 나이 들어가는 것이 염려되고, 뜻과 학업이 쇠퇴하여 가는 것이 슬퍼지므로 자신이 성찰하기를 바랄 뿐이다.” 신독(愼獨)과  수신(修身)의 자세를 갖추어 다시 시작하겠다는 다짐 같다. 사진 1  동문 주막집  사진 2  사의재 편액 정약용은 1803년(순조3) 가을에  ‘애절양 (哀絶陽)’ 시를 지었다. 황구첨정, 백골징포 등 군포세 수탈을 고발한 것이다. 이어서 정약용은 ‘송충이가 솔잎을 먹어치우다 [蟲食松]’ 시를 지었다. 이 시는 소나무를 선량한 백성으로, 송충이를 탐관오리로 상정하고 읊은 우화시(寓話詩)이다.  그러면 시를 읽어보자.   그대 보지 않았던가아니 보았던가, 천관산 가득 메운 소나무를  君不見天冠山中滿山松 천 그루 만 그루가 뭇 봉우리마다 다 뒤덮었네   千樹萬樹被衆峯 울창하고 굳굳한 노송뿐만 아니라  豈惟老大鬱蒼勁 어여쁜  어린 솔도 총총히 돋았는데  每憐穉小羅丰茸 천관산은 전남 장흥군에 있는 산이다. 장흥과 강진은 인접해 있다.    하룻밤 새 해충이 온 천지를 가득 메워      一夜沴蟲塞天地 뭇 주둥이가 솔잎을 떡 먹듯 하였다네.      衆喙食松如餈饔 갓난 때도 살 빛 검어 볼썽사납더니         初生醜惡肌肉黑 노란 털에 붉은 반점 자랄수록 흉측하네.     漸出金毛赤斑滋頑兇 처음에는 잎을 갉아먹어 진액을 말리더니     始𠯗葉針竭津液 살갗까지 파고들어 옹이가 되게 하지         轉齧膚革成瘡癰                                           가지하나 까닥 못하고 소나무 점점 말라붙어   松日枯槁不敢一枝動 곧추서서 죽는 모습 어찌 그리 공손한가.      直立而死何其恭 연주창에 문둥병 걸린 가지 줄기 처량하니     瘰柯癩幹凄相向 상쾌한 바람 울창한 숲을 어디 가서 찾으리오.  爽籟茂樾嗟何從 하늘이 솔을 낼 때 깊은 생각 있었기에         天之生松深心在 사시사철 보살피고 한겨울에도 푸르지.         四時護育無大冬 뭇 나무들 다 제치고 가장 높은 사랑받았는데   寵光隆渥出衆木 복사꽃 · 오얏꽃과 화려함을 다툴손가.          況與桃李爭華穠 태실과 명당이 만약에 무너지면              太室明堂若傾圮 들보되고 기둥되어  조정에 들어왔고         與作脩梁矗棟來朝宗 왜놈이나 유구가 만약에 덤벼올 때엔           漆齒流求若隳突 큰 배를 만들어 적의 예봉 꺾었지            與作艨艟巨艦摧前鋒 소나무는 대들보로 쓰였고, 판옥선을 만드는 자재였다. 판옥선은 삼나무로 만든 왜선보다 튼튼했다. 한편 유구는 오키나와이다. 1879년에 일본은 유구를 일본 영토로  편입시켰다.  네 욕심만 채우느라 지금 이리 죽여 놨으니   汝今私慾恣殄瘁 말하려니 내 기가 받쳐 오르네.               我欲言之氣上衝 어찌해야  번개 같은  벼락도끼를 얻어다가   安得雷公霹靂斧 네 족속들 모조리 잡아 이글대는 용광로에다 처넣어버릴까                                            盡將汝族秉畀炎火洪鑪鎔   벼락 도끼로 모두 찍어서 이글대는 용광로에 처넣고 싶은 것이 어찌 송충이 뿐일까? 선량한 백성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탐관오리는 모두  송충이다. 지금은 어떤가? 우리 사회를 좀 먹는 송충이들은 없나?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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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LP가스 판매소 순번 운영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 전년 대비 교통사고 건수(48.2%)·인명피해(12.5%) 감소 광주지역은 4일간 이어진 추석 연휴에 집단감염병과 산불, 대형 재난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추석 연휴 기간 광주송정역, 버스종합터미널, 공항을 이용해 39만여 명이 광주를 방문했으며, 개인차량은 47만여 대가 유입되고 50만여 대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20만여 명이 영락공원을 찾은 가운데 13일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는 15만7000여 명의 성묘객이 몰렸지만,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지원15, 용전86, 518번 등 3개 노선에 21대 144회 조정 운행하고, 경찰, 공무원, 모범운전자회원 등 80여 명이 현장에 배치돼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연휴 기간 25개 응급진료의료기관에서 24시간 비상진료를 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 341곳과 문 여는 약국 465곳이 운영됐으며. 5개 자치구 보건소는 추석 당일 정상 진료를 했다. 또한, 연휴 기간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해 주유소 283곳이 정상 영업을 하고, LP가스 판매소 58곳도 권역별로 해당 일에 영업했다. 또한, 24시간 비상급수상황실과 급수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시민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이 없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화재 9건, 교통사고 28건, 구조․구급 634건이 발생했지만, 각종 구급․구조 신고에 따른 119구급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교통사고(28건 : 사망  0명·부상  42명)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22일∼9월26일, 5일) 54건(사망 0명, 부상 48명)에 비해 사고 건수(48.2%)와 인명피해(12.5%)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65생활민원실의 제증명 209건과 각 상황반에서 쓰레기수거, 불법광고물, 행려자 여비 지급 등 생활민원 총 445건을 처리하였으며, 광주시 120빛고을콜센터에서는 병․의원 안내, 교통불편신고 등 상담민원 총 446건을 처리했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묘․의료, 교통, 청소, 재난․소방, 급수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 12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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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495년 3월에 김일손은  사직하고 경상도 청도로 귀향하면서  ‘한강을 건너며’ 시를 지었다. 말 한 마리 느릿느릿 한강을 건너니  낙화가 물에 떠내려가니 버드나무가 비웃음을 머금은 듯 미천한 신하 이제 가면 언제 다시 돌아오겠는가. 그래도 고개 돌려 남산 바라보니 이미 봄은 저물었더라. 渡漢江           도한강 一馬遲遲渡漢津   일마지지도한진 落花隨水柳含嚬   낙화수수류한빈 微臣此去歸何日   미신차거귀하일  回首終南己暮春   회수종남기모춘 사직을 하고 서울을 떠나는 김일손은 낙화와 같은 신세이다. 이제 가면 다시 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고개를 돌려 남산을 바라보는 것은 미련이 남아 있었던 것일까?   김일손은 경상도 청도로 낙향하면서 충청도 제천에 들렀다. 거기에는  김종직의 제자인 권경유(權景裕 ?∽1498)가 제천현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권경유는 자는 자범(子汎), 호는 치헌(痴軒)으로 1483년(성종 14)에 진사가 되고, 1485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김일손이 1486년에 문과급제 하였으니 과거급제는 김일손보다 1년 빠르다. 권경유는 예문관검열에 등용된 뒤 홍문관정자를 거쳐, 1490년에는 호당(湖堂)에서 사가독서(賜暇讀書)하였다. 홍문관 교리, 검토관, 이조좌랑(1491년)에 이르렀다. 김일손을 만난 권경유는 너무 좋았다. 그는 김일손에게 자기의 서재를 보여주면서 서재의 기문(記文)을 지어달라고 부탁했다. 김일손의 문장은 조정에 널리 알려졌다. 김일손 사후인 1507년 10월에 중종 임금은 그의 유문(遺文)을 구하기 위해 “내가 듣기로는 중국 사람들이 김일손의 문장은 당나라 문장가 한유(769∽824)에 비한다는 데, 나는 아직 보지 못했으니 그의 문장은 과연 어떤 것인가?” 하는 전지를 내리고, 곧 교서관에게 명하여 청도 본가에 가서 유고를 구해오라고 할 정도였다. 1) 김일손은 서재의 이름을 치헌(癡軒)이라 짓고 기문을 지었다.   그러면 ‘치헌기(癡軒記)’를 읽어보자. “나의 벗 권자범(권경유의 자)이 이 고을의 원님이 된지 3년 만에 그 객관의 서쪽에다 집을 새로 짓고 헌함(軒檻 누각 또는 대청 기둥 밖으로 돌아가며 놓은 난간이 있는 좁은 마루나 방)을 만든 다음에 나에게 기문을 지어달라고 청하였다.   내가 자범에게 말하기를 “이름부터 먼저 짓고 기문을 쓰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치헌(癡軒)이란 이름이 어떠한가?” 하였더니, 자범이 치(癡)자의 뜻을 물어왔다. 내가 웃기만 하고 대답하지 않자, 자범은 끝내 뜻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얼마 후에 감히 말하기를 “왕숙과 왕연의 어리석음은 덕을 감추는 어리석음이요, 간교한  어리석음과 질투하는 어리석음은 교활한 자의 어리석음이요, 문예를 하면서도 서치(書癡)가 되고, 무예를 하면서도 호치(虎癡)가 된 것은 재주가 뛰어난 어리석음이다. 여기에서 왕숙은 중국 진나라(280-?) 사람으로 처음에는 그의 숨은  덕을 알지 못하고 어리석다고 했는데, 그의 조카 왕제(王濟)가 우연히 이야기 하다가 탄식하기를 “집에 명사(名士)가 있는데 30년 동안 알지 못하였구나.”하였다. 글은 이어진다.   술을 끊은 자도 어리석다 하고, 벼슬자리를 그만두는 것도 어리석다하여, 옛날에 이 치(癡)로써 이름을 삼은 이가 한둘이 아니었듯이 그대의 어리석음 역시 하나로는 만족할 수 없다. 그대의 어리석음은, 첫째 세상 사람들은 말을 영리하게 하는 데, 그대는 홀로 어리석어서 말만 하면 남의  시기를 사게 되고, 세상 사람들은 아첨을 잘하는 데, 그대는 홀로 행동이 어리석어서 남에게 밉살스럽게 보이고   둘째 세상 사람들은 진취에 교묘하여 벼슬을 얻어서는 잃을 까 봐 두려워하는데 그대는 교리와 같은 청반(淸班)으로서 스스로 낮추어 후미진 고을의 현감이 되었으니 이는 벼슬살이의 어리석음이요. 셋째 세상 사람들은 정무(政務)를 처리하는 데 재빨라서 백성에게 임하면 이름을 앞세우고, 윗사람을 받들 때면 명예를 앞세우는데 그대는 홀로 느긋이 제작에 앉아 읊조리며, 토호(土豪)와 간사하고 교활한 자는 물리치고 홀아비와 과부는 보살펴 주는 데에 마음을 두고, 세금을 독촉하는 데는 소극적이었으니 이는 정사(政事)에 어리석은 것이다.      넷째  세상에 관리 노릇하는 자로서 용렬한 자는 백성의 노고를 빙자해서 객관의 짐이 피폐한 것을 보고도 허물어진 채로 방치해 두고는 일을 간략하게 처리한다고 스스로 말을 지어내며, 일을 잘 한다는 자는 집을 높이 세우고 담장을 쌓는 등 못 하는 일이 없는데, 토목이 원성(怨聲)의 요괴임을 알지 못하고 부지런하고 재간이 있다는 명성을 크게 떨치고 있다.   그런데 그대는 제천에 와서 퇴락한 집을 수리하여, 기왕의 졸렬한 자의 노릇도  하지 않거니와 또 일을 잘 하는 자의 노릇도 못하고, 노는 일손을 부려 백성을 괴롭히지 않으려고 도리어 그대의 마음만 수고롭게 하였으니, 이는 일을 함에 있어서의 어리석음이다. 이제 그대의 어리석음을 통틀어서 이 헌(軒)의 편액으로 매다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다. 2) 이렇게 김일손은 권경유의 바보스런 모습을 네 가지 이유를 들어 서재의 이름을 치헌(癡軒)으로 지었다.  사진 1 자계서원 안내판 (경북 청도군 이서면 소재) 사진 2  자계서원 사당인 존덕사 1)  박주, 김일손,   63인의 역사학자가 쓴 한국사 인물열전 1, 돌배개, 2003,  p 455,   2) 김일손 지음,  김학곤 · 조동영 옮김, 탁영선생 문집,  탁영선생 숭모사업회, 2012, p 189-194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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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이 추석맞이 귀성객 환영행사를 펼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군은 지난 12일 서해안 고속도로 영광IC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군수, 군의원, 군 산하 공무원, 청람적십자봉사대 등 50여명이 참여해 군 시책, 불갑산상사화축제, e-모빌리티엑스포, 관내 주요 관광지, 지역 특산품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고향의 푸근한 정을 함께 나눴다.   귀성객들은 “ 군수가 직접 나서 향우들을 맞아주어 이제야 포근한 고향이 온 실감이 난다.”고 소감을 전하며 “ 이러한 행사가 계속되어 영광을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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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진원 · http://edaynews.com
■ 외교부와 민간기구(재계, 학계 공동 구성)가 ‘예산과 민간기금 출연’ 통해  ‘한국학 진흥’에 앞장서 줘야 ■ 한국정부와 KF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적어도 선발주자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  한국학 진흥 예산을 지금보다 30배 정도 증액하고, 장기적인 투자를 인프라 구축과 장학제도 운영해야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데스크 칼럼]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신화와 전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한국 한자: 防彈少年團, 영어: BTS)’의 눈부신 활약으로 전 세계적 한류열풍 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자연스레 한국학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 한류 열풍이 온전히 한국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지않고, 또 외국에서 지한파를 만들어내지도 못하고 있는 극히 미미한 해외 한국학 인프라의 취약성! 국내외 한국학 연구 실태, ‘2018년 가을학기 등록 학생수(IUC)’ 중국 100명, 한국 3명, 일본 56명이다. 이중 국내는 국내 유일의 2018년도 하반기 성균관대 IUC 등록학생수는 단 3명이다. 처음으로 한국학자를 위한 성균관대 IUC 개설에 대한 기대는 큰데 그 실태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한국학은 그 인프라와 학생 유치를 위한 장학 제도가 거의 없어, 해외에서 한국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인프라와 지원제도가 초라한 실정이다.   앞으로 한국을 대변해줄 해외 각국의 지도자나 관료의 아예 없어 결과적으로 국제외교무대에서 중국과 일본의 대변해줄 세력은 있어도 한국을 대변 해 줄 세력이 없어 국제 외교무대에서 고립 무원의 실태는 역사왜곡, 영토분쟁, 위안부 등 인권 문제에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2012년 7월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 공개 이후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새롭게 썼던 ‘싸이’! 필자는 2015년 서유럽 6국 12일 여행  9일차, 2015년 6월 13일 (토) 오후 프랑스 파리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 기념탑인 에펠탑 광장을 가 봤는데, 광장에서 전 세계인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열창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신화는 7년째 현재진행형이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019년 1월 9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32억 6천만뷰를 돌파하였다니 탄생시킨 대 기록을 세웠다니 현재 진행형이다. ​ ‘방탄소년단(한국 한자: 防彈少年團, 영어: BTS)’은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한 대한민국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 그룹, 전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한국 한자: 防彈少年團, 영어: BTS)’! ‘방탄소년단’은 2017년에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는 2년 8개월 동안 이어진 빌보트 차트 1위의 전 세계를 강타한 노래, 이어서 2019년 4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는 방탄소년단이 여는 새로운 장의 시작이 될 것이다.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가 빌보드 정상에 오른다면 1년 안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세 번째 앨범이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의 신기록 현재 진행형.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시기가 한국학을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알리고해외에 지한파를 양산해내는 ‘한국학, 한국의 골든타임’이다. 한반도의 북핵위기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2018년 4.27./5.26./ 9.19일)과 세 차례의 북미정상회담(2018년 6월 12일, 2019년  2월 27∼28일, 2019년 6월 30일)으로 대화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나, 그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질서상 북핵위기를 보면서 상대방 국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위기해결이 안 된다는 점에서 해외에서 ‘한국학’의 진흥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가 있다. ‘한국학, 한국의 골든타임’  한국학 진흥은 왜 그리 중요할까? 이는 단순히 국가적 이미지 제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청년들이  중국, 일본에 대해서는 잘 알게 되고, 한국에 대해서는 피상적으로 만 알게 될 경우, 그 국가 청년들이 나중에 성인이 되어 국가의 지도자, 관료 등 국가 정치,외교분야 고위직에 올라 섰을 때를 가정해 보자. 학국학을 정확히 알지 못해 한반도의 정세파악 등을 제대로 못하게 된다면  한국의 독도영유권, 일본의 식민지 지배, 강제징용, 강제징병, 위안부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국제사회에 목소리를 낸 다 한들 과연 누구의 입장의 목소리를 들어줄까? 심히 우려되는 상황에 처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해외 중국학 진흥을 위해 국력을 집중하고 있다. 매년 한국학 연간  에산의 약 30배 자금을 쏟아 붇고 있는 중국학 예산을 바라보고 있다. 강도 높은 중국 수업을 진행하는 중국 IUP(Indiana University Program)는 중국 IUP(고급학술 중국어 전문 교육기관)이다. 세계각국에는 135개국 500개 공자학교, 100개  공자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은 23개국 24개 해외 사무소에서 일본학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약 50여 년간 국가차원에서 해외에 일본학 진흥을 위해 국력을 기울여 오고 있었는데 일본경제 장기 침체로 정부 지원은 거의 중단 상태이나, 공공외교를 위해 민간재단 사사카와 재단을 만들어 일본학을 지원하고 있다. 사카와 재단은 워싱턴에 미국지부로 미국재단을 만들었는데 그 대표가 DNI(미국 국가정보국) 책임자 중 한 사람인 데니스 블레어이다. 사사카와 재단 유력인사가 사사카와료이치(1899년∼1995년 7월),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1924년 10월∼)이 있다. 사사카와 재단이 지원하는 일본학 진흥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외무성 산하 일본국제교류기금(JF, Japan Foundation)이 일본학 진흥을 위해 장기적으로 사람에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국가 차원의 해외 한국학 진흥도 미미한데다가, 민간기구 차원의 한국학 진흥은 너무나 초라하기 짝이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을 공공외교 원년으로 정하여 선포하고, 2016년 2월 ‘공공외교법’을 제정하여 대외 외교에 통합적이고 효율적이 공공외교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외교부는 ‘2017∼2022년 까지 제1차 대한민국 공공외교 기본계획’을 세워 ‘비전, 목표, 추진전략’을 세부화 하였다. KF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외교부 산하 공공 외교 전문기관으로서 한국한 진흥에 지원을 해 오고 있다. 형식적으로는 공공외교의 기반은 다졌으나, 사람에 투자하는 한국학 진흥은 예산투자와 한국학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없으면 그 효과는 전혀 없는데, 중국과 일본의 공공외교적 노력인 중국학과 일본학 투자에 비하면 너무나 초라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미국 대학에서 동아시아학과 신증설 교수 임용을 보면 동아시아 학문 연구자들이 중국학, 일본학 교수 채용이 대세로 한국학은 존재감이 없으며 한국정부와 한국학재단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한국학 현주소는 미국내 한국학은 제대로 숨 조차 쉬지 못하고 있다. 스탠퍼드대학교 한국어 캠프 ‘숲속의 호수’라는 ‘한국어 캠프 촌장’ ‘한국명 주다희’ 씨와  미국인으로 ‘다프나 주르 교수’는 “한국어에 대해 그런 포괄적인 패키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숲속의 호수’프로그램 밖에 없다”라고 안타까움을 말했다고 전했다. 요즈음 인기있는 노래 K-POP을 부르고, 자뭇 신나 춤추고, 한국문화를 배우는 것만이 한국학의 전부라고 한다면 결코 이건 바람직한 한류열풍이라고 볼 수 없다. 그나마스탠퍼드대 문화예술분야에 한류열풍의 명맥을 유지하는 것도 태권도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을 찾은 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다프나 주르 교수’덕분으로.‘숲속의 호수’프로그램은 독립된 건물이 없이 러시아관에 더부살이로 끼어있는 ‘한국어관’ 현실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에서 한국어 캠프를 처음으로 만든 ‘로스킹 교수’는 18세 이하 한국어 캠프를 만들었는데 이렇게 나이가 많아서 배우면 늦으며, 아주 어릴 때 언어를 배워야 아주 한국어를 학습자가 될수 있다고 한다. 시몬느 박은관 회장은 한국어 교육을 위해 미국기관에 500만 달러(약 56억원)를 기부해 미국에 한국어빌리지‘콩고르디아 한국어마을’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생각도 한글날 특집 행사에 ‘로스킹 교수’가  인터뷰에 응해 알게되어 추진 한 것이란다. 한국 정부와 민간재단의 한국학 진흥 노력은 예산의 대폭적이고 장기적인 투자가 없이 그 저 숨 조차 제대로 못 쉬는 형국이다. 미국내 한국학 연구자는 ‘존던컨 미국UCLA 한국학 연구소장’ ‘아그네스 안, 한인2세, 요코이야기 교과서 퇴출 운동 활동가’, ‘로스 킹,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아시아학과장, 교수’, ‘이익환’, 2011년 워싱턴대 한국학 살리기 운동을 독립운동하는 식으로 지원했다는 ‘이익환, 한인 이민사 편찬위원회 회장’, ‘이남희, 미국UCLA 역사학과 교수’, ‘린다 김, USC 한국학 연구소, 차세대학자 양성 프로그램 담당자’, ‘캐서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 차세대 한국학자 양성프로그램 고문,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신기욱 미국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 연구소장, 교수’, ‘데이비드 맥스웰, 미국 민주주의 수호재단 선임연구위원’, ‘지그프리드 해커, 미국 스탠퍼드대 명예 교수,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다푸나 주르, 미국 스탠퍼드대 동아시아 학과 교수’, 미국에서 한국학을 지원하는 ‘김윤정 수석연구원,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 ‘최선재 연구실장,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 등 너무나 극소수이다. 월드스타 ‘방탄소년단’한류 열풍이 2년 이상 최장기 한류 열풍이 부는 이때를 ‘한국학, 한국학의 골든타임’으로 외교부와 민간기구(재계, 학계 공동 구성)가 ‘예산과 민간기금 출연’을 통해  ‘한국학 진흥’에 앞장서 주었으면 한다.!!! 한국학 진흥을 위해서는 한국정부와 KF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적어도 선발주자 중국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일환으로 한국학 진흥 예산을 지금보다 30배 정도 늘여야만 한다. 필자는 전 세계 각국에 한국학 학교와 학과를 창설하고, 한국학 마을, 한국학 진흥 프로그램 운영에 국가적 명운을 거는 장기적인 투자를 인프라 구축과 장학제도를 운영해주기를 촉구하는 바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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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세계 차 없는 날(9월22일)’을 맞아 16일부터 22일까지 시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친환경 교통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이후 전세계로 확산 된 기념일로,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 교통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국 기관에서 "함께 걸어요(Walk together)"를 주제로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광주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시내 주요 교차로 5개 지역에서 매일 퇴근시간대에 ‘편하게 걷자! 안전하게 자전거 타자!!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 티켓, 티셔츠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손수제작물(UCC)를 제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자치구는 19일을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로 지정해 청사 내 승용차 출입을 통제한다. 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 주간만이라도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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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지난 9월 7일 오후시간임에도 관광객들이 꾸준했다. 베트남 나트랑 머드온천 현장을 찾아 어렵게 촬영을 했다. 현지 가이더 말에 의하면 해마다 중국인들의 증가 추세로 중국인  특성상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리를 질러대고 기본질서를 무시하는 등 갈수록 싼티가 나고 지저분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탑바 머드온천 - 개별적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리조트 왕복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저렴하다고 귀뜸을 해 준다.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다른 머드온천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1 - 에그머드 온천 2 - 아이리조트의 아이머드 온천 3 - 양베이 테마파트 온천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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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상식
이지현 · http://edaynews.com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강원도 시 단위 지자체 중 가장 좋은 성적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2018년도 정보공개 실적에 대하여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등 총 5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평가는 각 기관이 정보공개포털에 등록한 사전정보공표 분야, 원문정보 공개 분야, 정보공개 청구처리 분야, 고객관리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전문가 24명과 일반 국민 14명으로 구성된 정보공개 평가단이 심사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동해시는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정보 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 고객수요 반영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전반적으로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황윤상 행정과장은“내실 있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동해시를 실현하는 시정혁신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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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주중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과 직장인들을 위해 시민들을 찾아가 회원증을 발급해주는 ‘회원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진행한다. 회원증은 광주지역 23개 공공도서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회원증으로, 신분증 또는 학생증, 본인 명의 핸드폰을 지참하면 된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로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미니 극장 상영, 연체자 특별 사면, 추천 도서목록 배부 등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citylib.gwangju.kr)을 참고하고, 무등도서관 문헌정보과(062-613-7754)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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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혁신도시 16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지역 주민 등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0월 18~19일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시민 중심의 제5회 빛가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주무대에서 플래시몹 10여 개 팀 경연을 시작으로 시‧도지사, 이전 공공기관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하는 행사에 이어 빛가람 시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시민 노래자랑은 나주시민 및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다문화 가족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를 받아 예심을 거쳐 본선에서 경합을 펼치게 된다. 축하 공연으로 유명가수 체리블렛, 이용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19일 오전 10시에는 ‘빛가람 호수공원 건강걷기대회’가 열린다. 2시간 동안 2.4km 구간에서 펼쳐지며 4개 구역별로 나눠 경품 추첨과 댄스, 품바,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100여 가족을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참가 가족에게는 소량의 지역 농산품이 증정된다.   4차 산업혁명과 신성장 산업의 시범 행사로 ‘드론 체험’이 2일간 운영되며 사전에 100여 명을 접수해 드론을 조립하고 조정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친환경 에너지 e-모빌리티관에서는 미래친환경 자동차인 수소 및 전기자동차, 튜닝 부품카, 킥보드 등 전시와 스마트용 레저용 카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업체가 개발한 게임 콘텐츠로 스포츠 스노보드 게임과 비행시뮬레이션 등 VR/AR 체험도 할 수 있다.   윤영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혁신도시 시즌2와 융합할 수 있도록 화합, 에너지, 4차 산업혁명, 지역 혁신성장을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자랑, 걷기대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 축제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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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일본 수출규제로 촉발된 반일운동 여파에 따른 일본 노선 운항 중단 등 잇단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증가 추세가 전국 15개 공항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8월 말 현재까지 무안공항 이용객은 66만 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5만 명)보다 87%(국제선 149%)나 늘어난 규모다.   무안공항 국제선은 지난해 10개에서 올 상반기 13개까지 확대됐었다. 하지만 일본의 경제 보복 및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영수지 악화로 동절기 스케줄이 감축 편성되면서 국제선은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7개 나라 10개 노선으로 줄었다.   또한 제주 노선을 운항 중인 2개 항공사까지 무안공항에서 철수를 예고하면서 최근의 성장세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그러나 전라남도는 노선 중단․감축에 따른 이용객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각 항공사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괌, 산야 등의 신규 취항과 무안~제주노선 유지를 협의했다. 그 결과 제주노선을 운항 중인 아시아나항공의 잔류를 이끌어냈으며, 나머지 1개사도 계속 설득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제주항공과 중국 사천항공의 장가계~무안 운항이 예정되면서 일본 노선에서 줄어든 것보다 더 많은 이용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무안공항의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한국공항공사에서 서두르고 있는 면세점, 공용 체크인 카운터 등 편의시설 확장을 지원하고, 2021년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을 대비해 광주권, 전남 동부권과의 대중교통망 연결 확충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상훈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국제선 다변화 및 편의시설 개선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일본 노선 감축으로 인한 위기는 신규 노선 개발로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무안공항은 지난해 이용객이 54만 명을 돌파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이용객 1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항공사를 방문하는 등 노선 다변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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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은 올해 제90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음악회를 다음달 10. 31(목)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개최하며, 이달 9. 30(월)까지 참가자 모집 신청을 받는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제90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하여 민족적 차별교육과 식민지교육에 반대하며 학생들이 벌였던 숭고한 항일독립정신을 되새기고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학생들이 참여하고 중심이 되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음악행사로 추진된다. 광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개인 또는 단체(학생 문화예술동아리)의 자율적인 참가신청을 받아 내부 심사를 거쳐 7~8팀의 참가공연팀을 확정하고 1부는 경연형식으로, 2부는 학생문화예술단체 초청 특별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부분은 음악 전 부문(독창, 독주, 앙상블, 실내악 등), 방송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연극, 합주, 풍물 등이며, 경연 우수자에게는 기념패와 상품(도서문화상품권)이 수여되고, 공연 참가자에게는 참가경비와 4시간 이내 봉사활동실적을 인정받게 된다. 참가신청 및 접수는 학교에 안내한 공문을 참고하여 공문 또는 이메일 신청으로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양과(062-221-5532)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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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문태섭 교수를 기리며  초연 김은자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대학에서는 학생의 스승이었다. 가정에서는 한 여자의 지아비이며, 세 자녀에게는 어버이였던 문태섭 박사의 생애를 회고하는 시점에 밖은 흰 눈이 하염없이 내리고 바람 소리가 스산한 매듭 달 연말이다.   혼자 사는 엄마를 염려한다는 명분으로 합가를 하러 딸이 우리 집으로 이사하는 과정에 집수리를 한다. 가구를 버리고 내 추억이 깃든 살림살이들이 버려진다. 아깝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버리기에 동참한다. 세 아기를 기르고 짝을 찾아서 손자 손녀까지 태어났으니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는지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생활의 틀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은 건강이다. 혼자 살면서 가장 싫은 시간이 살려고 먹는 혼자 먹는 끼니다. 독거 인이 나만이 아니지만 대부분 나와 비슷하게 참으로 싫은 시간이다. 음식을 해서 먹는지 마는지 딸이 별로 도움을 주지를 못 할 것이라 여기지만 노약자의 삶이 언제 아플지 모르는 불안감이 중요한 문제가 된다.   내가 그이와 살아온 세월은 약 반세기이지만 공부를 마치기까지와 투병을 합치면 반밖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한다. 나도 사회생활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면서 무덤덤하게 자녀들을 키우며 사는 동안 끊임없이 나를 괴롭힌 술을 잊을 수가 없다. 술이 술을 먹다가 술에 먹혀서 요즘 세상치곤 빨리 세상을 버린 남편은 그 흔한 카드 한 장 쓰지 않고 핸드폰도 사용하지 않으며 자동차 운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면허증도 없다. 오로지 교수로서 학생들 지도가 삶의 전부이고 술이 그가 즐기는 유일한 낙이었다고 본다. 뒤늦게 골프를 배워서 즐기기는 했지만 골프를 너무 열심히 해서 심장에 무리가 갔는지 모른다. 골프를 너무 많이 연습하면 왼쪽에 있는 심장에 무리가 가서 심장의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골프장에서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두 번째 홀에서 기권을 하고도 응급실에 가지 않고 나에게도 숨기며 술을 마셨던 그이는 술을 너무 좋아하다가 기나긴 투병에 들어가서 서러운 삶을 마감하였다. 오늘은 정들었던 골프채 세트를 나란히 기증한다. 그렇게 좋아하던 골프를 저 세상에서 누구와 치실까 생각하면서 그가 퍼팅을 연습하던 실내 연습 기구도 함께 보냈다.   그는 학자의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는 교수다. 수많은 논문이 학술지에 발표되고 그의 제자들이 걸출한 사회의 일인자들이 되어서 전국 각처에서 활약하고 있다. 문강회는 그이의 사랑하는 제자들의 카페 이름이다. 문은 그의 성에서 따오고 강은 강구조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이의 현역 시절부터 이 세상을 떠나가는 순간의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함께한 사랑하는 제자들을 잊지 못하고 기리면서 그이를 회고한다. 몇몇 학생은 학부에서부터 박사학위 취득까지 그리고 결혼식에서 주례도 맡았던 제자도 있고 나도 그이와 먼 시골까지 동행하여 결혼식에 참석한 기억이 있다. 공학 박사 특유의 서툰 주례사가 거의 같은 내용이라서 다음 말을 알아버리는 에피소드를 어이 잊으랴. 그것조차도 순수한 그이의 성품이라 감히 표현한다.   박사과정에서 제일 처음 학위를 받은 P 교수는 국립대학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사학위를 받고 그의 가족들과 호텔 뷔페에서의 축하연에 기독교 가정인 가족들 중에서 주인공 어머니가 연세에 비하여 젊어 보인다고 하니까 주님의 일인 전도를 해서 그렇다고 말씀하시던 일이 생각난다. 자녀를 두고 고향에서 후학을 기르는 그 교수도 이제는 정년을 가까이 두고 있을 게다. 공부를 하고 연구한 학문을 제자에게 전수하는 직업은 보람도 있고 아름답지 않은가. 그 길을 가기 위해서 나의 아들들도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대학에서 후학을 길러내는 직업을 가지도록 노력했다. 아빠의 유전자가 아들에게 흘러갔다는 생각은 아들의 교수 생활에 남편과 닮은 점이 많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추모사를 써 주신 이리형 교수님과 김규석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박성무 박사와 문강회 식구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추모시를 써 주신 이양우 박사님과 <‘회고록’에 부쳐>를 써 주신 윤석환 박사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문 박사에게 노래를 들려주면서 병고의 고통을 덜어주었던 강정아 가수가 <‘회고록’에 부쳐>를 써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문태섭 교수를 기리다 ◆ 추모시 이양우 | 임이시여! 무엇으로 위로해 드리리까  윤석환 | 우리 인연 깊었네  ◆ 추모비·시 김은자 | 만추의 가시버시  ◆ 추모사 이리형 | 고 문태섭 교수를 추모하며  김규석 | 故 靜浦 문태섭 교수와 함께 한 시간들을 뒤돌아보면서  박성무 | 형님 문태섭 교수님을 회고하며  제2부 문태섭 교수 수제자들 박일민 | 정년퇴임 회고사  오영석 | 선생님 전 상서  윤명호 | 문태섭 교수님과 함께한 구조공학 35년  안형준 | 너무나 많은 사랑  신태송 | 교수님 감사합니다. 그립습니다 ~~~  차광찬 | 스승과 제자 인연  윤기영 | 교수님의 향기가 그립습니다  금동성 | 사랑스런 나의 교수님 보고 싶은 나의 교수님  조시환 | 대학원 시절의 교수님에 대한 기억  김남수 | 논문기  오상훈 | 삶의 이정표가 되어주신 교수님을 추모하며...  유영찬 | 문태섭 교수님을 생각하며  최홍배 | 문태섭 교수님과의 첫 만남  제3부 문태섭 교수 가족 임자! 우리 잘 살았지! _ 초연 김은자  제4부 문태섭 교수 추억의 앨범 포토 사부곡 | 불꽃은 영원하리 _ 초연 김은자  제5부 ‘회고록’에 부쳐 강정아 가수 | 형부를 추모하며  윤석환 박사 | “故 문태섭 교수님!” 아니 “매형, 잘 계시지요?”  [2019.09.20 발행. 18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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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 http://edaynews.com
◇ 2019년 A형간염 유행 심층역학조사 결과 주요 원인은 조개젓으로 확인 ◇ A형간염 안전성 확인시까지 조개젓 섭취 중단 권고 ◇ 식약처 조개젓 전수조사 실시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올해 A형 간염 유행의 주요 요인을 오염된 조개젓으로 확인하고, 안전성이 확인될 때 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지해 줄 것을 권고하였다.  2019년 A형간염 신고건수는 14,214명(‘19.9.6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1,818명 대비 약 7.8배 증가하였고, 30~40대가 전체 신고 환자의 73.4%를 차지하며 남자가 7,947명(55.9%)으로 여자에 비해 다소 높고, 지역별 인구 10만명 당 신고건수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순으로 높다.  질병관리본부는 그동안 환자에 대한 격리치료, 최근 2주간(8.26~9.6) 전국평균 접촉자 예방접종률 94.0%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집단발생 사례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미개봉 제품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조개젓(4건)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판매 및 유통을 중지시키고, 회수 후 폐기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2019년 A형간염 발생증가 원인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여 A형간염 유행의 주요 원인이 조개젓임을 확인하였다.   8월까지 확인된 A형간염 집단발생 26건 조사결과 21건(80.7%)에서 조개젓 섭취가 확인되었고, 수거가 가능한 18건의 조개젓 검사결과  11건(61.1%)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으며, 이중 유전자 분석을 시행한 5건은 환자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와 조개젓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유전자가 같은 근연(유전적 거리가 가까운 정도)관계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집단발생 중 2건에 대한 ‘환자-대조군’ 조사 결과 각각 A형간염 환자군에서의 조개젓 ‘섭취비’가 대조군에서 조개젓 섭취비의 59배, 115배였으며, ‘후향적 코호트’ 조사에서는 조개젓을 섭취한 군에서 섭취하지 않은 군에 비해 A형간염 발병률이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3건 모두 조개젓 섭취가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위험요인으로 확인하였다.  ▣ 질병 용어해설  󰋫 환자-대조군 조사 : 질병이 있는 환자군과 질병이 없는 대조군을 선정후 질병의 원인 또는 위해요인으로 의심되는 요인에 대한 과거노출력을 확인하여 질병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  󰋫 섭취비 : 조개젓 섭취와 비섭취의 비  󰋫 후향적 코호트 조사 : 의심되는 요인에 노출된 사람들과 노출되지 않은 사람들에서의 발병률을 비교하여 의심되는 요인의 상대위험도를 확인  집단발생 사례 3건에 대해 환자발생경향을 분석한 결과 유행발생 장소에서 조개젓 제공이 시작되고 평균잠복기인 약 4주 후에 환자 발생보고가 시작되어 조개젓 제공 중지 약 4주 후에 관련 환자보고가 줄어듦을 확인하였다.  또한, 집단발생 5건과 관련된 조개젓 검체와 집단 및 개별사례에서 확보된 189명의 인체 검체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조개젓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의 87.5%, 인체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의 76.2%가 동일한 유전자 군집(cluster)을 형성하여 A형간염이 공통 감염원으로부터 유래하였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질병관리본부가 2019년 7월28일부터 8월24일까지 확인된 A형간염 확진자 2,178명 중 270명을 무작위 표본 추출하여 조개젓 섭취력을 조사한 결과, 42%에서 잠복기내 조개젓 섭취력을 확인하였으며, 8월 26일까지 신고된 A형간염 환자 12,835명의 가족 접촉자 중 2차 감염률을 분석한 결과 334가구에서 2명이상 환자가 발생하여 가족내 2차 감염율은 2.65%로 추정하였다.   이상의 역학조사 결과, 식당 조개젓을 섭취한 후 잠복기 내 발생하였다는 시간적 속발성(원인에 대한 결과를 나타내는 역학 용어, 분석자료의 값이 가치가 있음을 의미), 유행 시 제공식품 중 조개젓 섭취와 A형간염 발생 간 통계적 연관성의 강도, 생조개는 A형간염의 위험요인이라는 기존 지식과의 일치성, 실험을 통한 조개젓 내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조개젓과 환자검출 바이러스 유전자형 분석을 통한 일치성 확인 등을 통해 오염된 조개젓 섭취와 A형간염 유행의 인과성이 성립한다고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A형 간염 유행은 조개젓이 큰 원인이나  집단발생 후 접촉 감염, 확인되지 않은 소규모 음식물 공유에 의한 발생도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예방의학회, 대한감염학회, 한국역학회, 역학조사전문위원회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A형간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 국민들이 준수해야할 A형간염 예방수칙을 다음과 같이 권고하였다.    ① A형간염 안전성 확인시까지 조개젓 섭취 중단 권고    ② 조개류 익혀먹기    ③ 요리 전, 식사 전, 화장실 다녀온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④ 안전한 물 마시기    ⑤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⑥ A형간염 예방접종 권고(2주 이내에 환자와 접촉한 사람 및 ‘고위험군’ 등)      󰋫 고위험군 : B형·C형간염환자, 간경변환자, 혈액응고질환자 등    오염된 조개젓 제품 정보(‘19. 9. 4.기준 4종)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터넷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탈 (www.cdc.go.kr/npt)을 통해 A형간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A형간염 등 국가 바이러스성 간염 관리대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① 환자의 접촉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2020년에는 A형간염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B형 및 C형 간염환자, 간경변환자, 혈액응고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실시(78천명, 44억원).   ② 항체형성률이 낮은 20~40대의 예방접종 필요성 평가를 위한 예방접종 비용-효과평가 연구와 A형간염 면역 수준 파악을 위한 항체 양성률 조사 실시(‘20년).   ③지자체의 감염병 감시,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을 2020년 전국으로 확대 설치(‘19년 11개→’20년 17개).  ④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지하수‧약수 등 A형간염 바이러스 검사 방법 연구.  ⑤ 관련 학회 및 단체 등과 협력하여 대국민·의료인 홍보 캠페인 추진.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개젓 안전관리를 위해 9월중으로 조개젓 유통제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개젓 생산 제조업체에는 조개젓 제품의 유통판매를 당분간 중지토록 협조요청하고, 향후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제품은 회수‧폐기 및 판매 중지를 할 계획이다.  또한 수입 조개젓에 대해서는 수입 통관 시 제조사‧제품별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출되는 경우 반송 등 조치를 통해 국내에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안전성 확인 시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지하고, 환자 격리, 접촉자 A형간염 예방접종 등 A형간염 예방을 위한 조치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 보건복지부 > 홈 > 알림 > 보도자료 > A형간염 유행의 주요원인은 오염된 조개젓으로 확인 > 2019.9.11. > 감염병총괄과 > 담당자 권동혁(043-719-7127-7128) >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50846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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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진주 사는 거지 시인  예박시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가 진주에 와서 첫 인연을 맺은 분이 고 박노정 시인이다. 젊은 시절 사찰에서 반승반속인 처사와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며 진주성 논개 영정이 일본화풍을 닮았다 하여 낫으로 ‘버허’하셨던 결기 있던 멋쟁이 시인이다.   평소엔 점잖으신 분이 어떻게 그런 강단으로 본때를 보여 주셨을까 늘 존경했던 어른이다.   내가 진주 태생은 아니지만 젊은 시절 꽤 오랫동안 진주에서 살며 글을 써 왔기에 이젠 진주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진주 바깥에서 글쟁이 활동을 해 왔기에 진주 문인은 아니라고 해야 옳은 표현일 것이다.   ‘떠돌이 백수건달’ 박노정 시인처럼 나도 젊은 날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제자리도 못 찾고 유빙처럼 빙빙 겉도는 삶을 삼십년 넘게 하다 보니 이젠 ‘임자가 따로 있나 앉으면 그만이지’ 하는 것처럼 어지간히 뻔뻔스러움과 배짱이 늘었다.   글맛이 좋고 안 좋고를 떠나 내 글의 팔 할은 그분 덕분이다. 내 젊은 날 그분의 작품을 많이 읽었고 흉내를 많이 내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 어른 살아 계실 때 작품을 보여드렸더니 ‘힘이 넘치고 살아있네’ 하시던 말씀이 오래 남는다. ‘내가 뭐 유명 시인도 아니고, 넘 흉내 내지 말고 자네 글을 써라’던 말씀도 오래 남는다.   그 뒤부터 내 글을 쓰기 시작해도 자꾸만 그분의 스타일이 생각나 고치는데 애를 먹었던 일이 많았다. 내 삶도 떠도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  ‘떠돌이 백수건달’ 시인을 흉내 내다가 진짜로 ‘진주 사는 거지 시인’이 돼 버렸다. 어느 날 문득 내 모습을 보니 영락없는 거지였다. ‘아, 내가 바로 거지구나’싶은 생각이 들고 말았다.   오래전 시민단체와 정치단체 활동은 중단한 지 꽤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바깥 활동을 하는지 의심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회사와의 갈등에서 선택한 것이 문학이었다. 하지만 문학 활동 하는 것조차 못마땅하게 여겨 그 어른 세상을 떠날 때 장례식에서 향불하나 못 올린 회한이 지금껏 남는다.   분명히 밝히는 것은 지금껏 글이 떠오를 때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며 화장지에 깨알같이 써서 메모를 남기고, 퇴근 후 집에서 작품정리를 해오고 있었다. 일과시간에 딴 짓거리 한다는 구질구질한 소리를 듣기 싫어서….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떠도는 섬이 인간의 모습이다 떠도는 섬이 인간의 모습이다  화려한 옷을 입어도  사막에서 죽은 영혼  이 강산에 태어나  바람이 불어와도  지리산  큰스님 주장자 높이 드네  나의 사랑 미스 박  조작된 시간을 넘어  멍청한 기념촬영  북경오리의 실체  황학동 시장과 중고 시인  런던의 그림자가 상륙하다  제2부 밤은 깊어가고 갈 길은 멀어 밤은 깊어가고 갈 길은 멀어  위대한 신의 섭리  다모토리  다모토리 2  십자가를 짊어진 지게꾼  폭삭 뭉개진 날  진정한 낙원은 어디에  근로자와 노동자  음, 낙동강  하품 하는 소리  기름이 좔좔 흐르는데  오래 전의 기억들  도찐개찐 피장파장  시 천발백 편  진주 사는 거지 시인  낙동강 근교  억새풀에서 아버지 냄새가 난다  결핵 같은 시  제3부 연탄불과 저녁놀 연탄불과 저녁놀  연극이 끝난 후  낙동강(洛東江)  보이지 다방  낮술 한잔  소주 한잔  자갈치 아지매  싸우는 이유  세일중공업의 바겐세일  만파식적  거지같은 임진강 나루터야  서포가 유배지라고요?  청소하는 남자, 빨래하는 여자  사마귀 가족  동부 촌놈 서부로 가다  지리산은 어느 날 내게  그로데스크한 어느 날  아메리칸 꽃 거지  제4부 거지보다 불쌍한 사람들 거지보다 불쌍한 사람들  날비린내  나 거지 아닌데요  삼천포 아지매  정오의 아이스커피  지중해에 가고 싶다고요?  달빛 소나타  놀고 자빠진 시인들  거지들의 문학병  그만 좀 합시다 이제  깍둑썰기  내 여자 친구 미스 박  눈썹이 자란다  어시장의 오후  검은 비닐봉지와 담배 네 갑  광화문 전봉준 여의도 강봉준  맥다(麥茶) 보리차물  ● 시 해설·발문  ● 후기  [2019.09.20 발행. 15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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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열무 비빔밥  백남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꽁보리밥도 많이만 주면 좋았던 시절 저녁이면 온 가족이 모여 큰 방에 둘러앉아 밥을 먹곤 했다.   아무리 식구가 많아도 먹는 자리는 암암리에 정해졌다.   난 할머니 비빔밥이 좋아 늘 할머니 곁으로 파고들었다.   열무 철에는 열무비빔밥, 다른 계절엔 배추김치랑 된장국물, 고추장 넣고 또 비벼먹으며 한두 번 떠먹는 맛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아침이면 초등학교 같이 다닌 누나와 남동생, 나 셋이서 봄부터 초가을 까진 모락모락 김나는 보리밥 큰 양푼에 열무김치랑 국물, 거기에 고추장 넣어 수저 두개 겹쳐 비벼먹고 학교 갔던 추억은 지금도 형제 계모임에 단골메뉴로 등장하곤 한다.   이런 경험이 배어있어 서울시 지하철 안전문에 부착할 시 공모에 당선된 것도 우연은 아닐 것이다.   여러 사람들이 좋아하여 많이 읽히는 시를 꾸준히 쓰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비빔밥처럼 열무 비빔밥  김장 도우미  당연한 결과  대물림  뽀뽀 세례  사랑열차  송편 하나도  어머니 우리 어머니  가장의 역할  울컥거려  이사 가는 날  차내 공방  카페인  변종 사랑  손자나무  작은 도서관  재채기처럼  끌려가  걱정거리  설 회한  생일상  열무김치  제2부  심고 가꾸리. 마중물 되게 결혼 축시  금구원의 비전  기우라면  김포 마중물  노인 시장  대왕님  사병 곁에 잠든 장군  세움  스승과 동행  심고 가꾸리  지하철 타면  초라한 스승  태극기를 달며  내일로  기적이 아닌 것  현충원  제3부  나를 점검하며 깜박깜박  나를 찾아서  남 말할 게 없어요  남자의 자존심  누가 알아주나요  닥쳐야  버리기  아직도  나부터  알아줘야  오뚝아  유통기한  이사 추억  황당 당황  도전  믿어지는 것들  날마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먼저 돌을 던지려는가?  죽기 전에  제4부  나를 넘어 관계로 독후감  동행이 좋아  떡 잠  반응  손과 눈  시인을 따라  어이 하리  인정받으면  일과 정리  적당량  진실 외면  홀가분  심긴 날부터  머무실 방  기다려  사람은 누구나  소금처럼  잊어먹어  큰손  터덕거려  명함  제5부  그 안에서 살아요 유월의 동행  칠월의 동행  남산 숲  바람의 놀이터  봄의 전령  새해에는  생명의 뿌리  옥잠화랑 단비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해를 마치며  존경의 향기 태풍에게  홍시의 꿈  흰 피 흘린 너에게  녹차 덕분이야  이런 유월  [2019.09.20 발행. 1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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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2)'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실바람 청초한 연잎 흔들어 꽃을 피우다'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14  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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