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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 미래빌라(이하 오류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추진을 시작했다. 이달 12일 오류미래빌라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1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일 오후 3시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선정 후 7일 이내 현금화 요망)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로구 서해안로 2313-10(오류동) 일원 530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19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오류남초, 오류초, 오남중, 덕일전자공업고 등 1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개웅산, 개웅산공원, 개봉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2 · 뉴스공유일 : 2024-04-1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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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의 시공자 및 유관 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시공자 대성종합건설, 코스모이앤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참석해 우수 지역업체를 소개하고 업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건설본부는 업계의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에 지역 자재와 장비를 사용하고 인천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의 많은 협조를 요청하며 본부의 적극적 지원도 약속했다. 한편,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1월에도 `공공건설분야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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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기다리던 조합설립인가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달 11일 동작구는 노량진역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 추진위가 신청한 조합설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고시하고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에 따라 지형도면을 함께 고시했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달(3월) 7일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 바 있고, 약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조합설립인가까지 득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작구 장승배기로28길 36(노량진동) 일원 8987㎡를 대상으로 약 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9호선 노량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며 교육시설로는 교육시설로는 노량진초, 영화초, 영등포중ㆍ고, 서울시교육청 동작도서관, 동작영어마루도서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노량진지구대, 노량진1ㆍ2동주민센터 등 행정ㆍ치안시설을 갖추고 있고 장승공원, 대방공원, 용마산공원, 용마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나아가 여의도나 한강시민공원 역시 근거리에 있고 구역에서 이마트, IFC몰, 여의도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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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9일 금천구는 시흥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용화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금천구 독산로43가길 24-7(시흥동) 일대 374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건폐율 54.37%, 용적률 22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 8가구 ▲51㎡ 8가구 ▲59A㎡ 58가구 ▲59B㎡ 18가구 ▲84㎡ 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인근에 독산초등학교, 신흥초등학교, 한울중학교, 독산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산기슭공원, 금나래중앙공원, 금빛공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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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50개 기업에 대해 `지능형(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투입한 전체 사업비는 20억 원이다. 광주시는 특히 기초 단계로 삼성전자와 협업하는 대ㆍ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을 전국 80곳 가운데 20곳을 광주지역에 유치, 기업경쟁력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기획ㆍ설계, 생산, 유통ㆍ판매 등 제조 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에 사물인터넷(IoT)ㆍ인공지능(AI)ㆍ빅데이터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공장이다. 광주시는 올해 고도화단계 30곳, 기초단계 20곳 등 총 50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고도화 단계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별도 협약을 통해 구축비용의 일부(총사업비의 20% 이내ㆍ최대 5000만 원)를 지원한다. 기초단계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대중소 삼성형 스마트 공장을 지원하며, 기업당 총사업비는 1억 원 이내로 30%는 삼성전자가, 50%는 광주시가 지원하고 자부담률은 20%이다. 대중소 삼성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삼성전자와 거래 여부에 관계없이 중소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전문가 3인이 지원기업에 8~10주간 상주하며 과제발굴부터 실행까지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품질ㆍ생산성ㆍ물류ㆍ환경 등 분야별 제조현장 혁신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금형ㆍ가공ㆍ자동화 등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중소기업과 협력기업까지 동반 혁신에 나서 해외시장에서 제품경쟁력을 갖추도록 패밀리혁신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삼성전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삼성전자 기반시설을 활용한 인력양성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한다. 지능형공장 도입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 보수와 고도화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365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형 기초단계 전국 80개사 중 20개사를 광주지역에 구축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오는 1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삼성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업 모집은 이달말 중소기업중앙회 사업공고를 통해 진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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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편집부 · http://www.todayf.kr
  대구  폴리니트 임가공 염색업체들이 수익성 악화로 인해 존폐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10여개사에 달했던 폴리니트 염색업체들은 대구염직을 비롯해 삼화직물, 새석산, 대경니트 등 5~6개사가  부도 또는 휴폐업 했다.    또 지난 3월에는 대한염직(대표 김해수)도 공장을 매각해 사업을 정리했다.   폴리니트 염색업체의 J대표는 "매년 5~10억원의 적자가 지속돼 더이상 버틸 여력이 없다"면서, "가공료의 대폭 인상 없이는 남아 있는 업체들마저 생존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절박함을 호소했다.   현재 임가공을 하고 있는 폴리니트 염색업체는 조양염직, 신화염직, 은일니트, 한우염공 등 4개사에 불과하다.   최근 대한염직이 공장을 매각한 이후 가공료는 10% 정도 인상 된 상태인데 이정도 인상으로는 상당수 기업들이 적자가 불가피해 최소 30% 정도는 인상돼야 한다는 게 임가공 업체들의 주장이다.   폴리니트 수출업체들도  임가공료 인상에 대해 어느정도 수긍을 하고 있으나 수출단가에 다 반영할수 없어 난감한 건 마찬가지이다.     수출업계와 임가공 업계와의 협력과 공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12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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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약 1조8000억 공사비 규모로 광주광역시 최대 사업이라고 꼽히는 신가동 재개발이 또다시 추진력을 잃고 있는 형국이다. 유관 업계에선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봉합되는 듯 보였던 착공 연기ㆍ공사비 갈등이 조합의 잘못된 선택으로 점점 더 어려운 길로 가고 있다는 지적을 받기 때문이다. 2015년 10월 DL이앤씨-GS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한양 컨소시엄(빛고을드림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한 신가동 재개발은 지난해 11월 3.3㎡당 공사비 706만 원 합의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 기대됐으나 조합이 올해 초 계약을 거부하면서 다시 안갯속으로 빠진 바 있다. 신가동 재개발사업은 광주 광산구 신가번영로9번안길 31(신가동) 일원 28만805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1개동 471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사비 협상 불발ㆍ착공 지연→조합원 부담 `가중` 조합, 최근 미협의 관리처분계획 변경 강행 "높은 일반분양가로 메꿀 수 있나?" 조합-시공자의 최근 행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조합의 준비 미흡으로 착공 불가 판정이 나오자 빛고을드림사업단이 도급 변경 계약과 관리처분 변경총회를 통한 조정을 요구했고, 올해 1월 공사 도급 변경 계약 재협의 결정이 이뤄진 바 있다. 당시 시공자 측에서 밝힌 착공 불가 사유는 ▲국공유지 매수 협의 ▲기타 부지 내 근린생활시설감리단 선정 ▲공공청사 관련 계획 수립(안) 제출ㆍ구조심의 및 조치계획서 ▲정비기반시설 1차 포장 완료 등으로 알려졌다. 신가동 재개발은 광주 지역 최초로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를 적용할 것으로 예정돼 단지 고급화로 공사비 규모가 커지고, 조합원 분담금이 다소 늘어날 것이 예상됐음에도 조합 측은 사업단 합의 공사비를 수용할 수 없다며 지난(2월) 17일 시공자 해지를 위한 총회까지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당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이유로 안건은 철회됐다. 그 후 시장조사가 이뤄졌고 조사 결과 일반분양가 3.3㎡당 2186만 원이란 산출이 나왔으나 이마저도 조합에서 거부했고, 이달 2일 조합 대의원회에서는 사업단과 협의 없이 관리처분 변경 안건(일반분양가 3.3㎡당 2450만 원)과 공사비 안건을 가결하고 일방적으로 총회를 진행하기로 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조합을 지지하는 쪽 조합원들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하이엔드 적용으로 단지 고급화에 따라 공사비가 상당히 증가했고, 이를 감당하려면 일반분양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면서 "그리고 관리처분총회 통과 조건이 전체 조합원의 2/3 동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조합원의 부담금을 늘릴 수는 없으며 조합원에게 긍정적인 사업성을 보여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러한 고민 끝에 신가동의 분양가를 책정했고 현재 분양을 준비 중인 중앙근린공원의 일반분양가인 2346만 원과 비교해도 신가동 일반분양가 2450만 원은 분양 시도해볼 만한 금액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이곳 일부 주민들의 생각은 이와 전혀 다르다. 한 조합원은 "조합에서 상승한 공사비를 일반분양 가격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고 높은 분양가를 책정하면 조합원 이익으로 돌아간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집이 팔려야 공사비를 줄 것 아닌가, 일반분양가 2450만 원에 중도금 이자 금액 그리고 발코니 확장 공사비를 포함하면 34평 기준 9억 원이 넘을 텐데 실제 이 가격으로 분양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라며 "조합에서 스스로 만든 위기에 대한 책임을 일단 회피하고 조합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조합의 의견을 따르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조합의 주장과 관련해서도 법조계 관계자는 "현재 조합 입장에서는 새로운 시공자를 선택하겠다는 생각까지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업단에 대한 배상ㆍ위약금(2300억 원대)과 HUG 보증 승계 문제(손해배상협의)를 풀어야 가능한 상황"이라며 "물론 배상의 책임 관련 무게는 조합 집행부에게 실리겠지만, 향후 조합원들의 부담 역시 크게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일반분양가 2450만 원의 36% 수준인 조합원 분양가 896만 원 강행 전면 사업 중단 위기로의 `분란의 단초`이자, 투자이익 회수만을 위한 `과도한 욕심`?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가동 재개발에 파열음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로 해당 사업장의 조합원 분양가와 일반분양가의 현격한 차이에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고분양가 주장도 분양시 본인의 물건을 팔아 투자수익을 챙기려는 투자자 조합원들의 욕심이 배경이 아니겠냐는 지적도 나온다. 통상적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위해 조합원 분양가 비율이 일반분양가에 약 80% 수준인 반면 신가동 재개발사업은 조합원 분양가 비율이 일반분양가의 36% 수준으로 조합원들의 예상 수익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형성돼 투자자들의 유입이 활발히 이뤄졌고 이렇게 유입된 투자자 집단이 조합의 의사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은 "미분양 리스크가 큰 지방 대형 사업지일수록 시장의 상황을 반영한 분양가와 안정적 분양 물량 유지가 분양 성공에 관건이나, 향후 대량 미분양 발생시 팔고 나간 투자자 조합원 이외에 남겨진 조합원들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게 돼 추가 부담금 폭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하는 상황이다. "특히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관리처분 변경총회는 계약 위반사항으로 사업을 신속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중단시키고 막대한 손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전문가들 "투자자 편으로 보이는 조합 집행부 `잘못된 결정`" 지적의 목소리 높여 조합 측이 어설픈 임기응변으로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신가동의 상황과 유사한 과정을 겪은 타 구역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의 어려움이 일시적인 게 아니라 장기적ㆍ고질적 문제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실제로 광주에서만 ▲A구역(1500가구) ▲B구역(1400가구) ▲C구역(900가구) ▲D구역(900가구) 등 다수 단지가 청약 미달(평균경쟁률 1.5:1)로 미분양 사태를 겪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시공자 교체는 일종의 `사업 전면 중단`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앞으로도 3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축 단지가 공급되기에 흥행 부진이 더 계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의 부동산 전문가들도 이에 공감하는 분위기이다. 이들은 ▲시공자 협의 없는 관리처분 변경인가 절차 ▲객관적 근거 미흡한 3.3㎡당 2450만 원 분양가 산정(비례율 120% 확보) ▲분양 전망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진위가 불투명한 비례율 120% 주장 등이 조합원들을 현혹했다고 꼬집었다. 현재 광주시를 비롯해 지방 부동산 경기 악화를 무시한 처사라는 후문이다.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표류하는 신가동 재개발. 투자수익을 우선시한 투자자 조합원들의 욕심과 그에 휘둘리는 조합 집행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업이 지체ㆍ중단을 벗어날 수 없을 뿐 아니라 공사비ㆍ분담금 부담이 커지게 됐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12 · 뉴스공유일 : 2024-04-1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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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3구역(재개발)이 총회 개최 준비에 나섰다. 이달 11일 덕소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제철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기총회 대행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97번길 12(덕소리) 일원 19만6935.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31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와부초등학교, 와부중학교, 덕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덕소3구역은 2013년 4월 추진위구성승인, 2016년 10월 13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시공자는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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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청화아파트(이하 용산청화)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용산청화 재건축 추진준비위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30일 오후 2시 추진준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 마간 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가격제안서를 제출하고, 관련 서류는 밀봉해 추진위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및 서울시 고시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기준」 제10조에 위배되지 않는 업체 ▲나라장터에 입찰참가 자격등록 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추진준비위가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보광로 79(이태원동) 일대 4만7872㎡를 대상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ㆍ상가 1개동 5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보광초, 오산중, 오산고, 한국폴리텍1대학 정수캠퍼스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용산구청, 이태원1동주민센터 등을 비롯해 이태원세계음식문화거리, 이태원앤틱가구거리, 용산민족공원 등이 가까워 좋은 입지를 품고 있고 순천향대서울병원, 순천향대중앙의료원 등도 있어 의료서비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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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부창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11일 부창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인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입찰참여안내서에서 요구한 입찰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봉명3길 10-2(봉명동) 일대 3만68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1가구 ▲59㎡ 210가구 ▲64A㎡ 47가구 ▲64B㎡ 75가구 ▲74A㎡ 38가구 ▲74B㎡ 250가구 ▲84A㎡ 79가구 ▲84B㎡ 67가구 ▲109P㎡ 5가구 ▲126P㎡ 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봉명역이 약 4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봉명초등학교, 봉서중학교, 천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10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부창구역은 2012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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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339-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9일 원종동 339-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성지로 95-1(원종동) 일원 1477.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용적률 230%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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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충북 제천시 청전주공1차ㆍ시영아파트(이하 청전시영)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도전한다. 이달 11일 청전시영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태린)은 교통영향평가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9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침여를 원하는 업체는 ▲누리장터에 참가자격 및 이용자 등록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제천시 청전대로15길 70(청전동) 일대 4만538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홍광초, 제천중앙초, 장락초, 제천여자중 등으로 학군이 형성돼 있고 인근에 제천소방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제천청전동우체국, 청전지구대 등이 있어 안전ㆍ행정ㆍ치안이 양호하다. 한편, 청전시영 재건축은 지난 2월 24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한신공영`을 시공자로 선정하며 `제천 1호 재건축`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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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강원 원주시 학성동3구역(가로주택정비)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돌입했다. 이달 11일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석ㆍ이하 조합)은 광고 대행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8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5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중앙초, 학성중, 북원여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등이 있다. 여기에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 병원, 은행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이 사업은 원주시 원일로 197(학성동) 외 67필지 일대 9258.4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512가구 및 오피스텔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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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승인을 향한 막바지 절차를 앞두고 있다. 지난 11일 서초구는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류경식)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초구 재건축사업과, 잠원동주민센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ㆍ열람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건폐율 18.73%, 용적률 299.8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조합은 앞서 지난달(3월)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방식 입찰공고를 낸 바 있다. 입찰은 별도의 현장설명회(이하 현설) 없이 앞서 진행된 1ㆍ2차 현설에 1회 이상 참석한 건설사에 한해 진행하며, 이달 18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마감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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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현대아파트(이하 시흥현대)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이달 11일 금천구는 시흥현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금천구 탑골로3길 50(시흥동) 일원 1만559.1㎡를 대상으로 건폐율 33.19%, 용적률 226.76%를 적용한 공동주택 5개동 2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5㎡ 18가구 ▲59㎡ 67가구 ▲59A-1㎡ 21가구 ▲59B㎡ 14가구 ▲74A㎡ 78가구 ▲74A-1㎡ 12가구 ▲74B㎡ 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약 1.5㎞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탑동초등학교, 동일중학교, 문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희망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 역시 양호하다. 한편, 2019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시흥현대는 2022년 2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올해 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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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ㆍ변동16구역(대건연립)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뤼지게 됐다. 이달 11일 도마ㆍ변동16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종배)은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추후 내부 회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용화4길 52(도마동) 일대 12만5215㎡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21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780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버스로 20분 이내에 있고 대전서남부터미널, 서대전IC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교육시설로는 유천초, 변동중, 도마초, 도마중, 서대전여자고, 대전제일고, 배재대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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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강원 원주시 학성동3구역(가로주택정비)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11일 학성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석ㆍ이하 조합)은 법무사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칠공고로 대신하며 오는 18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원주시 원일로 197(학성동) 외 67필지 일대 9258.4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512가구 및 오피스텔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중앙초, 학성중, 북원여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등이 있다. 여기에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 병원, 은행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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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북구 수유동 486 일대 재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사전타당성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이 착수됐다. 용역 대상지는 강북구 인수봉로28가길 28(수유동) 일대 6만6630.52㎡로,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일반현황 조사ㆍ분석 ▲정비계획 수립 검토 ▲사업 실현 가능성 검토 ▲주민 의견 조사 ▲도시관리계획(안) 수립 등 사업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재개발 사전타당성조사 절차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에 앞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개략적인 정비계획(안) 수립ㆍ사업성 분석ㆍ개별 추정분담금 산출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조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민의견 수렴 시 동의 2/3 이상, 반대 1/4 미만 충족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재개발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수유동 486 일대는 북한산 고도지구 내에 위치한다. 이로 인해 사업성이 낮아 신속통합기획(2021년 12월ㆍ2022년 12월)과 공공재개발(2022년 8월) 공모에서 3회 탈락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서울시가 도시 규제로 인해 사업성이 낮아 신속통합기획 공모에 2회 이상 미선정된 구역 중, 주민 추진 의지가 높은 구역을 대상으로 사전타당성조사 대상지를 추천받으면서 노후주거지를 정비할 기회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사전타당성 용역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지난 8일 수유동 486 일대 재개발 사전타당성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해당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경우 도시관리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1960년대 전후 피난민, 철거민, 재해민들이 이주해 토막촌 및 무허가 주택촌이 자리잡았던 곳으로, 이후 1980~1990년대 단독ㆍ다세대 주거지가 형성됐다. 2017년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개통돼 주거 인프라가 일부 개선됐으나, 북한산 최고고도지구 규제 등으로 인해 20년 이상 지난 건물 노후도가 약 80% 이상에 달한다. 대상지 서측으로는 북한산국립공원이, 동측으로는 수유일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북서측에는 삼흥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변 학군으로는 혜화여고, 수유중, 화계중, 수유초, 유현초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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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7일 `제6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는 2018년부터 LH 주택 매입 기준 및 세부 목표 등을 설명하고 주택 소유자, 건설사, 시행사 등 매입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해 매년 진행돼 왔다. 설명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매입임대 정책 설명 ▲신축매입약정사업 설명 및 Q&A ▲특화형매입임대 우수 사례 소개 ▲기존주택매입사업설명 및 Q&A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해 지역별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LH는 전월세시장 안정화를 위해 올해 전년 목표보다 1만1000가구 증가한 약 3만7000가구 매입을 추진한다. 지역별 공급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2만6000가구 ▲지방권 1만1000가구로 주거 지원 수요가 높은 수도권 비중이 70% 수준이다. 올해 설명회는 지난 2월 LH가 발표한 매입임대제도 개선안에 따라 사업 방식별 변경된 매입 기준과 매입 가격 산정 방식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선 매입임대 정책 설명 시간을 가진다. 매입임대제도 도입 배경부터 사업 절차, 입주 대상, 올해 LH 매입임대주택 매입 방향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두 번째로 신축매입약정사업 방식을 소개한다. 신축매입약정은 LH가 사전에 민간에서 건축 예정(또는 건축중)인 주택에 대해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LH가 매입하는 방식이다. 매입 가격은 감정평가금액으로 산정하는 기존 방식을 유지한다. 다만, 수도권 100가구 이상 지구에 한해 공사비 연동형 방식을 도입한다. 토지가액은 감정가액, 건축가액은 LH에서 민간 업체의 투입비용을 검증해 매입가격을 산정하며, 준공 시 설계 변경을 통해 물가 연동분 등을 적정 반영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특화형 매입임대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특화형 매입임대란 입주자 맞춤형 주거 공간과 공유 공간을 마련해 제공하는 사업 방식이다. 청년 예술인 맞춤형 매입임대를 운영하는 업체 사례를 통해 특화형 주택 운영방식 및 성과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존주택매입사업 방식을 소개한다. 기존주택매입사업은 도심내 준공된 주택을 LH가 매입하는 방식이다. 매입 가격은 토지는 감정가액, 건물은 재조달원가의 90%로 책정한다.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사업설명회 현장에 마련된 지역별 상담부스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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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부곡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8일 부곡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경자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서동로5번길 61-5(부곡동) 일원 9997.8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가까이 있는 곳으로 동현초등학교, 서동초등학교, 부곡여자중학교, 동현중학교, 내성고등학교,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CGV, 우체국, 구월공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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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범일3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0일 동구는 범일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채수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구 조방로16번길 17(범일동) 일대 1만7537.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8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문현역이 도보 5분, 1호선 범일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남초등학교, 금성중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랜드리테일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범일3구역은 2010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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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거주 요건을 폐지하고 이달 12일부터 신규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더 많은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이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스물한 번째,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에서 발표한 `도시 공간ㆍ거주ㆍ품격 3대 혁신 방안` 중 청년월세 특별지원 확대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거주 요건(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을 폐지했다고 전했다.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 오피스텔 등이 전세에서 월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점과 월세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지원 기간도 한 사람당 최대 2년으로 연장한다.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당국과 협의할 계획이다. 거주 요건 폐지를 반영한 신청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복지로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거주 요건을 제외한 소득ㆍ자산 등 기타 요건은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거주 요건 폐지와 더불어 지원기간도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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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공공 건설공사의 안전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지침」 개정안이 이달 12일부터 시행된다. 시공평가는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준공 후 60일 이내 발주청 또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실시한다. 개정안은 안전ㆍ품질 분야의 배점을 상향하는 등 건설공사의 품질을 제고하고 안전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안전 및 품질관리 배점을 상향하고 「건설기술진흥법」 제62조에 따라 시행 중인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시공평가에 반영해 안전을 강화한다. 안전관리 배점은 15점에서 20점, 품질관리 배점은 12점에서 15점 상향하고 건설업자가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받았을 경우 안전관리 일부 항목(15점)을 안전관리 수준평가 점수로 대체한다. 또한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가시설 공사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평가항목을 신설하고, 사망자 감소 유도를 위해 현장 재해율(%) 평가 기준을 사망자수로 변경한다. 모든 현장에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변별력이 없는 민원발생 항목은 삭제하고 예정 공기를 준수할 경우에도 우수 등급을 받도록 하는 등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세부 평가 기준을 개정했다. 중대한 건설사고 발생에 따른 평가 항목은 별도 감점 항목으로 옮겨 사고 예방 노력에 따라 감점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 실적에 따른 가점도 신설해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촉진을 유도한다. 아울러 시공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에게 금품ㆍ향응 제공 적발 시 전체 항목 최하 등급을 부여토록 재평가 조항도 개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시행에도 대형 건설사의 사망건수가 줄지 않고 있어 더욱 안전이 강화된 평가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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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이하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을 이달 12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은 2009년 제정됐다. 이후 제로에너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왔는데, 2023년에는 공공주택 제로에너지 5등급 인증을 의무화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제로에너지 5등급 수준으로 강화해 온실가스 감축 및 국민의 에너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정안에서 2025년 민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을 적용하기 위해 유관 업계 및 기관과 협의를 거쳤다. 이를 토대로 `사업자가 에너지평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는 유지하되, 평가 방식별 에너지기준은 현행보다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정했다. 먼저, 성능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단위면적당 1차 에너지소요량의 달성 여부를 판단하는 성능기준의 경우, 현 설계기준(120kwh/㎡ㆍyr)보다 약 16.7% 상향된 100kwh/㎡ㆍyr을 적용한다. 다음으로 패시브, 액티브, 신재생 등 항목별 에너지 설계조건을 정하는 `시방기준`도 `성능기준`과 유사한 수준으로 상향한다. 현관문, 창호의 기밀성능은 직ㆍ간접면에 관계없이 1등급을 적용한다. 업계에서 이미 적용하고 있는 열교환환기장치는 신규 항목으로 도입한다. 신재생에너지 설치배점도 상향할 계획이다. 이번 제로에너지건축물 성능 강화에 따라 주택건설비용은 약 130만 원 추가(전용면적 84㎡ 기준)되나, 매년 약 22만 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해 약 5.7년이면 추가 건설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활성화하고 사업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먼저, 사업계획 승인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에너지절약 성능계획서 작성을 간소화한다. 분양가심사를 위한 제출 서류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서도 허용하는 등 인증 활성화를 위한 혜택도 확대한다. 또한, 친환경주택 성능에 대한 표준서식도 마련했다. 이로써 입주자 모집단계부터 소비자가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공동주택 입주자가 에너지비용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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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현대2차아파트(이하 문래현대2차)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달 11일 문래현대2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조혁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참석하며 유찰됐다. 본보 취재 결과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오는 15일 재입찰공고를 게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문래로4길 6(문래동6가) 일원 1만1923.7㎡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5층 공동주택 390가구에서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 규모의 4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도보 15분 거리, 2호선 문래역이 도보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실개천생태공원, 안양천가족정원, 안양천체육공원, 안양천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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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은 진행이 어려운 만큼 사업이 중단 되는 사례가 많아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에서 안전진단 결과 재건축 판정(D등급 이하)을 받은 구역에 정비계획 수립ㆍ정비구역 지정ㆍ추진위원회 구성을 지원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주민 부담을 줄이는 내용을 담은 정비계획 지원방안을 수립했다. 공공지원 대상은 `2020 수원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재건축 5개 구역, 재개발 1개 구역, `2030 수원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재건축 6개 구역이다. 올해는 ▲우만1구역(우만주공1ㆍ2단지) ▲영통3구역(원천주공) ▲파장1구역(파장삼익) 등 3개 구역에 공공지원이 이뤄진다. 수원시는 열악하고 노후ㆍ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과 준공 후 30년이 넘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재개발 11개 구역, 재건축 16개 구역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은 수많은 이해관계가 발생하고 사업 초기 자금난으로 사업이 지연되기도 하는 만큼 수원시는 공공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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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청학2구역 재개발사업이 다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나섰다. 이달 11일 청학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전형수)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시공자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진행한 회의에서 재입찰공고를 재차 게시하는 방안으로 변경했다고 취재 결과 확인됐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류 업로드 후 관련 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정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마감 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시공자 선정 후 영업일 15일 이내 현금 입금 조건)으로 납부 및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일산봉로100번길 6(청학동) 일원 4만2567㎡를 대상으로 건폐율 49.5%, 용적률 246.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8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청동초, 청학초, 상리초, 영도제일중, 광명고, 고신대 영도캠퍼스 등 2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고 영도구청, 청학2동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시설이 인접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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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이하 장안현대)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이달 11일 장안현대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수규)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금호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5월) 28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도급제ㆍ내역입찰)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각각의 면허를 만족하는 업체 간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입찰보증금 140억 원을 마감 2일 전까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0조의2제2항에 정하는 보증서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한천로 224(장안동) 일원 2만5244㎡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746가구 및 판매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회기역이 버스로 15분 거리(도보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배봉초, 휘봉초, 진동중, 휘경여자중, 휘경공업고, 휘봉고 등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배봉산, 배봉산둘레길, 중랑천제3체육공원 등과 함께 중랑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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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이달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신탁사 등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를 통해 시는 지난달(3월) 2차 개정된 「역세권 활성화사업 운영기준」 주요 변경 사항과 사업 효과, 유형별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용도지역 상향(일반주거→상업지역 등)을 통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늘어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시설(오피스ㆍ상가ㆍ임대주택 등), 공용주차장 등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을 공공기여 받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2020년 5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3년 7월 개정, 사업 추진 과정에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작년 8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운영기준」을 개정한 데 이어 지난 3월 2차 개정을 시행했다. 특히 최근 개정된 내용 중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간선도로변 노선형 상업지역` 확대, 용적률 인센티브 추가 도입 등에 대해 중점 설명해 적극적인 사업 발굴을 유도하는 한편 시행자ㆍ신탁사 등에 추진 사례를 공유, 민간의 사업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간선도로변 노선형 상업지역` 사업 추진 시 일반상업지역 이내에서 하나의 용도지역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됐으며,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할 경우엔 `복합용도` 도입이 의무화된다. 또 관광숙박시설, 친환경 건축물 유도를 위한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도 추가 도입됐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자치구ㆍ민간의 관심을 이끌어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정된 추진 요건을 적극 홍보, 올해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41곳 중 15곳이 도시계획 완료됐으며, 지난해 1월 미아역세권, 12월 보라매역세권이 공사에 차례로 들어가 2026년에 준공 예정이다. 또 공릉역 등 6개 역세권이 올해 착공을 준비 중으로 앞서 추진된 사업의 사례를 공유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설명회 당일 현장을 찾은 자치구 공무원ㆍ사업시행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업 추진 과정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대상지 발굴 및 민간 참여 활성화 방안 등 지속적인 개선 방향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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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종로구 신영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9일 신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7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종로구 세검정로6길 62-2(신영동) 일대 1만5589.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하나물빛공원, 석초공원, 불악팔각정, 하나물빛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홍은초등학교, 세검정초등학교, 상명사대부속초등학교, 인완중학교, 상명대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신영1구역은 2003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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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2주(지난 8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1%)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 전환,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불확실성과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정주여건 양호하거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주요 단지 중심으로 상승 거래 발생하고 매수 문의 증가하는 등 상승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3%로 전주(0.02%) 대비 더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도봉(-0.02%)ㆍ노원(-0.01%)ㆍ강북구(-0.01%)는 관망세 이어지며 하락했으나, 용산구(0.07%)는 산천ㆍ이촌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07%)는 아현ㆍ창전동 주요 단지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광진구(0.05%)는 광장ㆍ구의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구로(-0.02%)ㆍ금천구(-0.01%)는 거래 및 매수 문의 한산한 상황 지속되며 하락했으나, 양천구(0.06%)는 목동ㆍ신월동 위주로, 서초구(0.06%)는 반포ㆍ방배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여의도ㆍ신길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2%)에서 서구(-0.03%)는 청라ㆍ가좌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07%)는 중산ㆍ신흥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미추홀구(0.07%)는 주안ㆍ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연수구(0.04%)는 동춘ㆍ송도동 위주로, 부평구(0.04%)는 삼산ㆍ부평동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보합에서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4%), 대구(-0.04%), 충남(-0.03%), 충북(-0.02%), 강원(-0.02%), 광주(-0.03%), 울산(-0.01%), 세종(-0.14%), 전남(-0.02%), 전북(-0.03%), 경남(-0.05%), 경북(0.01%), 제주(-0.06%)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3%)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나타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6%)은 전주(0.07%)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역 내 역세권ㆍ학군ㆍ신축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전세 수요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 거래 체결되고 매물 부족현상 보이는 등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은평구(0.19%)는 불광ㆍ녹번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5%)는 이촌ㆍ산천동 위주로, 동대문구(0.12%)는 청량리ㆍ전농동 위주로, 중랑구(0.1%)는 면목ㆍ신내동 위주로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동작구(0.12%)는 노량진ㆍ사당동 위주로, 금천구(0.08%)는 가산ㆍ시흥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06%)는 개봉ㆍ구로동 위주로, 서초구(0.06%)는 반포ㆍ서초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0.04%)는 가양ㆍ방화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7%)의 경우 부평구(0.33%)는 청천ㆍ부개동 위주로, 미추홀구(0.24%)는 도화ㆍ용현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연수구(0.21%)는 송도ㆍ연수동 신축 위주로, 남동구(0.18%)는 논현ㆍ간석동 위주로, 중구(0.08%)는 송월동1가ㆍ신흥동1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6%)에서 안성시(-0.08%)는 입주 예정 물량 많은 아양ㆍ당왕동 위주로, 동두천시(-0.07%)는 송내ㆍ생연동 위주로, 광주시(-0.05%)는 장지ㆍ송정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34%)는 재건축 이주 수요가 있는 은행ㆍ중앙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23%)는 신생아 특례대출 수요 많은 매탄ㆍ영통동 위주로, 광명시(0.22%)는 하안ㆍ광명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 대구(-0.03%), 충남(-0.03%), 충북(0%), 강원(0%), 광주(0.01%), 울산(0.02%), 세종(-0.19%), 전남(-0.01%), 전북(0.04%), 경남(-0.06%), 경북(-0.01%),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도담ㆍ고운동 준신축 및 종촌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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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5구역) 재개발 포함 총 6곳이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동주택 435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달 1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9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이하 건축위)`에서 6곳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날 건축심의를 통과한 곳은 ▲한남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흑석9 재정비촉진구역(이하 흑석9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문래동3가 27-1 주상복합개발 ▲서초동 1593-13 일원 신축 ▲서울역 지단구역 서울역북부 특계 신축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 등이다. 총 공동주택 4350가구 공급 및 오피스텔(628호실)ㆍ관광숙박시설(호텔)ㆍ공장(지식산업센터)ㆍ판매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먼저 한남5구역 재개발은 용산구 서빙고로75가길 5-19(동빙고동) 일대 14만1186㎡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56개동 2592가구(공공 390가구ㆍ분양 2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판매시설ㆍ오피스텔 1개동(146호실)ㆍ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건축위는 해당 사업지를 공공성 확보 및 창의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한강ㆍ문화공원ㆍ남산 등을 잇는 통경축을 확보해 주민과 시민이 어디서든 한강과 남산을 이용할 수 있는 통경가로 공간을 구상했다. 또 단지 중앙부 가로변의 저층부는 한강변 두무개터널 아치를 입면으로 도입해 특화했고 고층부는 옥상정원을 조성, 친환경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나아가 한강 수변부는 낮고 배면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남산과 어우러지는 높이계획을 수립했다. 흑석9구역 재개발의 경우 동작구 서달로10가길 1(흑석동) 일대 5만8491㎡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0개동 1540가구(공공 267가구ㆍ분양 12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설된다. 건축위는 단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와 다수 통경축을 계획해 보행 및 시각적 연속성이 드러나고 인근 공원이 연계할 수 있는 배치계획을 수립했다. 또 북측이 낮고 남측이 높은 대지 특성을 고려해 지형에 순응한 다단형의 레벨계획을 설정했고 구역 내부는 완만한 경사가 이뤄지도록 계획했다. `문래동3가 27-1 주상복합개발사업`은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5938㎡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218가구(분양)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지어진다. 건축위는 해당 건물의 전면외관을 프레임 형태로 구성하고 부분적 강조색 사용으로 변화감 있는 입면 디자인을 계획해 문래로변 및 영신로변의 스카이라인과 조화로운 높이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더해 지상 1층에 기부채납시설인 어린이집을 소공원과 인접한 곳에 계획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고, 소공원과 연계되는 공개공지를 구상해 주민 휴식공간 확장을 도모하고 문래로에서 자연스러운 동선 흐름을 유도했다. `서초동 1593-13 일원 신축사업`은 서초구 서초동 일대 3048.1㎡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2층 규모의 오피스텔 399실 및 근린생활시설 2개동 등이 들어선다. 대상지는 2021년 9월 조건부 의결 후 금년 개정된 `오피스텔 신축 기준`을 적용해 오피스텔에 발코니를 제공하고 이에 따른 건축심의를 실시했다. 또 `서울역 지단구역 서울역북부 특계 신축사업`은 중구 청파로 426(봉래동2가) 일원 2만9093.4㎡를 대상으로 5개동 지하 6층에서 지상 39층 규모의 업무시설ㆍ오피스텔(137실)ㆍ관광숙박시설ㆍ판매시설ㆍ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건립된다. 이곳은 2022년 10월 조건부 의결된 사업으로 일부 구조 변경에 따른 변경 심의를 진행했고, 기존 계획과 같이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타워부에서부터 차츰 낮아지는 새로운 건축물 조형과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구현했다. 건축위는 모든 방향에서 접근할 수 있는 동선 유도로 서울역 주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입체적 공공보행통로 조성을 통해 도시철도로 단절된 동서 구간을 연결했다. 이와 연계된 공개공지를 조성, 서소문역사공원까지 연결된 자연친화적이고 공공성을 강화한 공간을 구상했다. 마지막으로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사업`의 경우 강서구 양천로 559(가양동) 일대 2만2871.3㎡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21층 규모의 공장(지삭산업센터)ㆍ판매시설ㆍ 근린생활시설 2개동 등이 지어진다. 건축위는 인근 단지와 간섭을 최소화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고층 타워동과 저층 테라스동으로 계획했고 대지 동측 및 중앙에 휴게광장을 조성해 인접 주민과 입주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에 더해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계획된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지식산업센터의 지원시설로 입주자와 인근 주민들이 건물 내로 진입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는 건축위를 통해 시 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주거환경 개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극 채용해 시 경관 개선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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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지난 4일 동대문구는 이문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종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및 제78조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대문구 외대역동로34길 52(이문동) 일원 14만969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46%, 용적률 316.99%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개동 36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0㎡ 100가구 ▲29㎡ 195가구 ▲30㎡ 54가구 ▲39㎡ 345가구 ▲44㎡ 246가구 ▲52A㎡ 52가구 ▲52B㎡ 204가구 ▲59A㎡ 599가구 ▲59B㎡ 176가구 ▲59C㎡ 203가구 ▲59D㎡ 218가구 ▲59E㎡ 188가구 ▲84A㎡ 346가구 ▲84B㎡ 258가구 ▲84C㎡ 75가구 ▲94A㎡ 88가구 ▲94B㎡ 118가구 ▲94C㎡ 93가구 ▲107㎡ 66가구 ▲118A㎡ 2가구 ▲118B㎡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신이문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청량초, 청량중, 휘경중, 전동중, 휘봉고, 휘경여고,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카이스트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랑천, 중화2동체육공원, 중화수경공원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문4구역은 2017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시공자는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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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봉덕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봉덕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정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7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 또는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구 남구 효성2길 19-12(봉덕동) 일원 947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09가구를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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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복수동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3일 서구는 복수동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명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서구 오량2길 23(복수동) 일원 6만348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건폐율 14.0286%, 용적률 216.37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복수초등학교, 문성초등학교, 대전삼육초등학교, 대신고등학교, 대전제일고등학교, 버드내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농협하나로마트, 대청병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오량산, 도마실체육공원, 탑골어린이공원, 유등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복수동2구역은 2022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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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아파트(이하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9일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마종혁)은 자문변호사ㆍ법무사ㆍ감정평가업자 등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7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가격입찰) 및 조합 사무실(기타 관련 서류 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변호사법」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변호사ㆍ법률사무소ㆍ법무조합ㆍ법무법인 중 하나인 업체(자문변호사) ▲법무사 자격이 있는 자로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된 업체ㆍ기타 관련 법령 등에 따라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 등 절차를 이행하고 해당 용역 업무에 대한 실적을 갖춘 업체(법무법인) ▲입찰공고일 현재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인가된 법인ㆍ국토교통부 인가 및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등록된 업체ㆍ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감정평가업자)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이며 영동대로와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일원초, 영희초, 양전초, 중동중, 개원중, 중동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삼성서울병원, 수서경찰서, 강남우체국, 대모산, 양재천, 마루공원 등이 가까워 안전ㆍ우편시설 및 의료서비스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110길 15(일원동) 일대 4만8983.6㎡를 대상으로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16%를 적용한 지상 최고 40층 규모의 약 11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정비계획 변경,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한편, 개포우성7차 재건축은 지난해 10월 28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 2일 강남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다. 이어 지난 4일 대의원회에서 조합 설립 후 시공자 선정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결정돼 곧 시공자 선정 계획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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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박윤정 · http://www.todayf.kr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밀라노 중앙역(Milano Centrale railway station)에서 “꿈을 향한 초대(An Invitation To Dream)”라는 타이틀로 몰입형 전시를 선보이며 중앙역을 세계 최대 규모의 공공 갤러리 중 하나로 변신시킨다.   모네스티에 드 클레르몽의 산악 지역에서 시작된 몽클레르는 대담한 탐험가들이 가장 높은 정상에 오르고 꿈을 실현하도록 용기를 북돋아 왔다. 오늘날에도 몽클레르의 꿈은 크리에이티브 파워를 뒷받침하는 원동력이며, 관습을 뛰어넘어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는 여정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정신을 기반으로 몽클레르는 제퍼슨 핵의 큐레이팅과 잭 데이비슨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으로 ‘꿈을 향한 초대’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다니엘 아샴, Dr. 디팩 초프라, 이사마야 프렌치, 라일라 고하르, 제레미 O. 해리스,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줄리안 녹스, 루스 로저스, 레모 루피니, 리나 사와야마, 자야가 참여하며 이들로 하여금 우리에게 그들처럼 꿈을 꿀 수 있도록 영감을 제안한다. 도시에서 가장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인 밀라노 중앙역에서 몽클레르는 이들의 글귀와 초상을 선보이며 새로운 꿈을 추구하고 그 꿈을 현실로 바꾸는 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퍼슨 핵 큐레이팅으로 기차역 내 모든 빌보드와 스크린 광고가 재구성되어 ‘꿈의 풍경’을 만들어내고, 비전을 가진 인물들의 이미지와 인용구를 활용한 대형 텍스트 조각들과 슬로 모션 초상들이 역 내 소음을 뛰어넘는 강력하고 고요함을 불러일으키는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잭 데이비슨의 핸드프린트 석판화 전시는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시간을 늦추고 친밀감을 포착하며 인간성을 전달한다는 아이디어와 함께 이 프로젝트의 의도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도시의 가장 번화한 중심지인 밀라노 중앙역은 매일 평균 30만 명의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다, ‘꿈을 향한 초대’ 전시는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밀라노 전시 이후에는 ‘꿈을 향한 초대’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토리를 확장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10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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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6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은평구는 지난 4일 수색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성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은평구 은평터널로 15(수색동) 일대 6만59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23가구(임대 20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8가구 ▲43㎡ 97가구 ▲59A㎡ 138가구 ▲59B㎡ 65가구 ▲59C㎡ 81가구 ▲59D㎡ 55가구 ▲74A㎡ 164가구 ▲74B㎡ 30가구 ▲74C㎡ 99가구 ▲84A㎡ 73가구 ▲84B㎡ 110가구 ▲84C㎡ 30가구 ▲84D㎡ 101가구 ▲84E㎡ 9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수색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수색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 상암중학교, 상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전통시장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수색6구역은 2009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09 · 뉴스공유일 : 2024-04-0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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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주거지원비를 인상해 광주형일자리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노사 상생문화 강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비 인상은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다. 광주시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인 GGM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광주형일자리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거비 인상을 결정하고, 추경에 7300만 원을 더해 올해는 주거비로 총 2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강 시장은 근로자 처우 개선과 노사상생을 위해 민선 8기 시작 직후 212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지급하던 주거비 지원의 대상과 금액을 모두 상향 조정해 최대 557명에게 매월 27만2000원을 지원해왔다. 이번 결정은 경기 침체, 세수 부족 등으로 광주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광주형일자리의 성공 추진을 위해 근로자들의 복지를 최우선 고려한 것이다. 또 2020년 이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주거비를 인상해야 한다는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광주시는 주거비 인상과 관련해 노사민정협의회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광주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대리 이하 근로자 및 연소득 4500만 원 이하 과장급 근로자 590명에게 월 30만 원씩 주거비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주거비 지원 외에도 빛그린산단에 노사상생 및 근로자 건강ㆍ복지 증진을 위한 노사동반성장센터와 개방형체육관을 단계적으로 개관한다. 또 국ㆍ시비, 기업부담금으로 조성한 상생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매년 근로자에게 문화지원비 15만 원, 건강검진비 25만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2030년 입주 예정인 광주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 내 `일자리연계형 통합공공임대주택 300가구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 GGM에 안정적인 노사상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근로자 처우 개선을 통한 노사상생과 광주형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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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광주광역시 AI(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이하 AI영재고)가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인접한 첨단3지구 AI 집적단지 바로 옆 부지에 건립된다는 소식이다. 강기정 시장은 "부지 크기, 유해시설이 없는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조건을 두루 살폈고,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사항은 지스트(GIST)와의 접근성이다"며 "AI영재고는 GIST 부설로 운영되기 때문에 협업 프로그램 운영, 지스트의 기반시설 활용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필수요소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집적단지의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기반시설을 활용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강점도 작용했다. 광주 AI영재고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1월 「광주과학기술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공포돼 GIST 부설 AI영재고의 설립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올해 AI영재고 실시설계비로 국비 31억7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AI영재고 설립 부지가 확정되면서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게 됐다. 광주 AI영재고는 약 1000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2만4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학습연구동과 기숙사동 2개 동이 건립된다.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건축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또 교육 과정 개발, 교직원 및 학생 선발 등 구체적인 운영안도 마련한다. 정원은 150명이며, 매년 50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총 3년 원칙이지만 무학년ㆍ졸업학점제가 운영되며, AI 융합 교과가 편성된다. 강 시장은 "AI영재고가 첨단3지구에 자리함으로써 첨단3지구는 AI 기반시설, 기업, 교육기관이 집적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AI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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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재건축)이 시공권 결정을 향한 일정을 다시 공개했다. 이달 9일 미아9-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성기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6월 4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참여견적서만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제출하고, 입찰서 일체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ㆍ내역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각각 면허를 만족하는 업체 간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특히 ▲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 입찰보증금 100억 원 납부 및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150억 원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22길 9(미아동) 일원 10만2371.6㎡를 대상으로 건폐율 20.77%, 용적률 227.33%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2개동 17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10분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송중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대한병원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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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내손라구역(재개발)이 총회 개최 준비에 나섰다. 이달 8일 내손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재만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기총회 대행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의왕시 내손동 661 일원 9만399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21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내동초등학교, 백운중학교, 백운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이마트, 한림대 성심병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내손라구역은 2011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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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아파트(이하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추진을 대비한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마종혁)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가격제안서를 제출하고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및 서울시 고시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기준」 제10조에 위배되지 않는 업체 ▲나라장터에 입찰참가 자격 등록돼 있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이며 영동대로와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일원초, 영희초, 양전초, 중동중, 개원중, 중동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삼성서울병원, 수서경찰서, 강남우체국, 대모산, 양재천, 마루공원 등이 가까워 안전ㆍ우편시설 및 의료서비스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110길 15(일원동) 일대 4만8983.6㎡를 대상으로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16%를 적용한 지상 최고 40층 규모의 약 11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정비계획 변경,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한편, 개포우성7차 재건축은 지난해 10월 28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 2일 강남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다. 이어 지난 4일 대의원회에서 조합 설립 후 시공자 선정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결정돼 곧 시공자 선정 계획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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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지난 8일 `산학교류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 및 장학금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대학 간의 상호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ㆍ운영과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경북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고 교수진의 최신 지식과 학문적 성과를 습득해, 부동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인재 양성 과정을 개발ㆍ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등록금 부담 등 학업 유지가 어려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연속성 보장과 자립 보조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부동산원과 경북대학교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대학과 공공기관 간의 협력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협업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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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 임금체불 전담팀(TF)은 지난 8일 김포시 일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추진에 따른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도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건설협회 등과 맺은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 업무협약` 의 후속 조치다. 간담회에서 도 전담팀은 도가 해결하고자 하는 임금체불은 단순한 임금뿐 아니라 공사대금, 건설기계대여대금 등 건설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정당한 노동가치에 대한 대가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중 건설현장 임금체불 신고자에 대한 포상제를 도입할 예정으로 체불 발생 시, 도(건설정책과), 고용노동부 등 유관 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기계임대사업자단체는 수많은 건설 현장에서 여전히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임금체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도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불법 행위에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가 진행된 김포시 관내 관급공사 현장은 올해 3월 출범한 도 임금체불 전담팀(TF)이 처음 체불임금 문제를 해소한 현장이다. 건설기계대여금을 받지 못했다는 민원이 접수되면서 도는 종합건설업체와 적극적 중재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3월 21일 체불 건설기계대여대금 1943만7000원을 모두 수령하면서 체불 민원이 해소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건설정책과장을 비롯해 김포시 차량등록과장, 건설기계임대 사업자단체 회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건설협회, 시ㆍ군 등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협업시스템을 통해 도내 건설현장의 임금체불 근절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건설공사 참여자가 흘린 땀과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가 반드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현장 임금체불, 건설기계 대여대금 체불, 불법 하도급 등 도내 소재 종합건설업체의 불공정 행위는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 또는 도 건설정책과로 신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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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339-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9일 원종동 339-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성지로 95-1(원종동) 일원 1477.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용적률 230%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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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청학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달 9일 청학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전형수)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지난달(3월) 18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서는 ▲효성 ▲DL건설 ▲KCC건설 ▲현대산업개발 ▲HJ중공업 등 총 5개 사가 참석한 바 있다. 조합은 두 번째 유찰됨에 따라 향후 입찰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일산봉로100번길 6(청학동) 일원 4만2567㎡를 대상으로 건폐율 49.5%, 용적률 246.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8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청동초, 청학초, 상리초, 영도제일중, 광명고, 고신대 영도캠퍼스 등 2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고 영도구청, 청학2동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시설이 인접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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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8일 열린 `도시주택 공급 점검회의`에서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가 원팀으로 노후 주거지 개선에 인허가 기간 단축, 인센티브 제공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뉴:빌리지, 재개발ㆍ재건축 그리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ㆍ주택 정책을 통한 신속한 노후 주택 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빌리지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노후 저층주거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고, 정부ㆍ지자체가 협력해 사업 기획 및 발굴 과정에서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시,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도시계획 변경을 의제해 용적률 및 층수 완화 등 인센티브가 즉시 부여되도록 개선한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도 주민합의체 구성을 위한 동의율 완화(100%→80%)와 기존 도시ㆍ건축 분야 외에 교육ㆍ교통ㆍ재해 등을 통합 심의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하면 약 6개월가량 사업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지자체에서 검토 중인 사업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은 뉴:빌리지로 전환해 기반시설 등을 국비 지원하고 주민 수요 조사 등 지역 여건을 감안해 지자체에서 사전에 뉴:빌리지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통상 8~9월에 실시하는 지자체 설명회도 이달 17일 개최할 계획이다. 노후계획도시의 경우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법)」에 따른 재건축 연한 미적용, 안전진단 면제 등과 같은 법정절차단축제도 외에도 주민ㆍ정부ㆍ지자체ㆍ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거버넌스`를 통해 기본 계획과 방침을 병행 수립하고, 공사비 등 주민 부담과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패스트트랙으로 약 3년의 추가 사업 속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노후계획도시 등의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노후계획도시법상 주거단지정비형, 중심지구정비형 등 특별정비구역의 유형이 정형화돼있는 만큼 향후 유형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갈등 요소를 사전에 최소화할 계획이다. 그 동안 도시정비사업은 13~15년의 사업 기간이 소요됐으나 이를 최대한 단축해 10년 이내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선제적 제도 개선 및 신속한 인ㆍ허가를 지원한다. 패스트트랙 도입을 위해 법률 개정이 필요한 내용도 있지만, 법률 개정 전이라도 정부의 정책 방향에 지자체가 함께해 현장에서 빠르게 효과가 발생하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으로, 서울시의 경우 시 자체적으로 `재개발ㆍ재건축 지원방안`을 발표해 개정 법률에 도입된 통합 심의를 적극 시행하고, 공공 기여에 따른 용적률 조건을 완화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규제도 개선해서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정부는 정부-서울시 주택협의체, 시ㆍ도 정비협의체 소통에 힘써 신속한 인ㆍ허가와 인센티브가 대폭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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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학익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도시정비업게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달(3월) 25일 학익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 385(학익동) 일원 7만134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97%, 용적률 249.7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5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선 송도역이 1.5㎞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백학초등학교, 관교중학교, 학익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인천사랑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학익1구역은 2008년 3월 조합설립인가, 같은 해 1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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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작구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아파트(이하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리모델링사업이 국내 1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공자 선정에 돌입했다. 지난 5일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조합장 신이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며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로서 입찰보증금을 현금 납부 및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 중 50억 원은 마감일 오후 2시까지 조합 계좌에 현금 입금하고 100억 원에 대한 이행보증증권을 입찰 시 제출한 업체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선정된 시공자는 이행보증증권 중 50억 원을 영업일 7일 이내 조합 계좌로 현금 전환하며, 50억 원은 공사 도급 계약 체결 후 7일 이내 현금 전환할 수 있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입찰서 및 관련 서류 밀봉해 조합 사무실 방문 제출)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국토교통부 발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종합건설사 10위 이내 업체 등이어야 한다. 아울러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일명 `우극신`으로도 불리는 이곳 사업은 동작구 동작대로29길 119(사당동) 일원 14만3827.4㎡를 대상으로 기존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485가구에서 향후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4006가구 등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인 남성역과 7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총신대입구역)이 가까운 초역세권이며 교육시설로는 동작초, 삼일초, 동작중, 경문고, 서문여자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남성사계시장, 이수역먹자골목 등이 인접해 시장 및 다양한 식당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에 집중된 정부 정책 방향상 하락장인 리모델링사업 중에서도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향후 진행된 현설 및 입찰 과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09 · 뉴스공유일 : 2024-04-0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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