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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집중호우 등에 대한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방재지구에서 재해예방시설을 갖출 경우 건물 용적률이 1.4배까지 완화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발표한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ㆍ주택 재해대응력 강화방안(지난 2월 23일)` 후속 조치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ㆍ시행(오는 18일)한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으로 방재지구에서 개별 건축주가 물막이판, 빗물저장시설 등 재해저감대책에 따른 재해예방시설(물막이판, 빗물저장시설 등)을 갖출 경우에는 해당 건물 용적률을 최대 1.4배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지자체에서 재해취약지역에 방재지구를 지정해 개별 건축물 단위의 재해대응력 확보를 적극 고려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방재지구는 폭우, 폭염, 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재해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시장ㆍ군수가 지구 지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해 시ㆍ도지사, 대도시(인구 50만 명 이상) 시장이 결정한다. 2022년 말 기준 경기 고양, 전남 신안 등 5개 지자체에서 11개소를 지정, 운영 중이다.
도시ㆍ군계획시설에 재해저감기능 포함을 고려하는 재해취약지역 대상도 현재 방재지구, 급경사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에서 재해취약성 Ⅰ, Ⅱ 등급 지역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재해취약지역에서 주차장, 공원 등 도시ㆍ군계획시설 결정 시에는 방재시설, 빗물 저장시설 등을 함께 설치할지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는 도시ㆍ군계획시설의 결정ㆍ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도 함께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도시 재해대응력의 진일보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적극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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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건물에 거주하는 임차인들의 거주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관리 지원을 강화한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최근 부산 지역 전세사기 피해건물의 임대인이 잠적하면서 시설관리가 부실해져 임차인의 거주 안전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임차인의 확실한 거주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지원 체계를 세밀하게 강화해 시설별 지원 내용을 정립하고 관련 기관(부서)과의 협의를 통한 피해임차인 거주지 안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는 앞서 범일골드빌, 양정베스아이 등 4개 피해건물에 대한 시설지원을 한 바 있다.
전세피해 건물에 긴급을 요하는 시설은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해 현지 시정ㆍ조치를 취하고, 시설유지ㆍ공용 관리를 위해 임차인 중 대표를 선임하도록 지원한다.
시설별로는 승강기는 안전관리 업체 선정, 기계식주차장은 정기점검 유지관리업체 선정, 소방시설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자체점검 등을 비롯해 긴급 단전ㆍ단수 유예 등을 지원한다.
부산주택관리사협회(이하 협회)는 전세사기 피해 집합건물 피해임차인 공동생활 영위를 위해 임차인 대표를 대상으로 공용 부분 관리 상담 지원에 나선다.
협회는 집합건물의 공용 부분 관리, 공동비용 집행, 세대별 청구 등 임차인 대표를 상대로 시설관리 상담을 실시해 피해임차인들의 공동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부산시민을 위해 협회에서도 동참해 지원에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피해를 본 임차인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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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해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의 배당수익률이 4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리츠의 2022년 결산 배당수익률 분석 결과, 전체 리츠(정책 리츠 제외)의 배당수익률은 9.86%로 전년 대비 2.6%p 감소했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호황에 힘입어 2019년 9.47%, 2020년 12.23%, 2021년 12.43%로 상승세를 이어오다 4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셈이다.
부동산을 매입ㆍ개발해 투자ㆍ영업활동을 하는 운용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8.62%로 전년(9.83%) 대비 1.2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 리츠의 6개 투자 대상별 배당수익률은 ▲오피스(9.64%) ▲물류(8.95%) ▲호텔(8.68%) ▲리테일(8.51%) ▲복합형(5.32%) ▲주택(1.59%)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전년과 비교해 리테일(△4.11%p)과 주택(△8.2%p)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부동산을 매각해 투자ㆍ영업활동이 종료된 해산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88.79%로 전년(100.68%) 보다 11.89%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산 리츠의 투자 대상별 배당수익률은 ▲오피스(125.31%) ▲호텔(31.15%) ▲리테일(16.04%) ▲물류(3.88%) ▲주택(0.25%)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 리테일(△139.32%p)과 물류(△82.37%p)는 크게 하락했으나, 오피스(31%p)와 호텔(31.5%p)은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거래할 수 있는 21개 상장 리츠의 시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6.52%로 전년도 대비 1.73%p 증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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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범일3-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동구는 범일3-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승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구 조방로16번길 20(범일동) 일대 611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0.76%, 용적률 838.65%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368가구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94가구 ▲74A㎡ 47가구 ▲74B㎡ 45가구 ▲84㎡ 182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에 주요 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평화시장, 부산시민회관 등 도심에 갖춰진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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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이하 형곡4주공)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4일 형곡4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영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법률자문, 조합 관련 민ㆍ형사, 행정사건 등 각종 소송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미시 신시로 37(형곡동) 외 1필지 3만149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주거환경이 쾌적한 곳으로 산들공원, 산내공원, 우호의정원, 송정동산 등이 가까이 있다. 여기에 형곡초등학교, 형일초등학교, 형곡중학교, 구미상업고등학교, 형곡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 역시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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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다대4구역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을 위한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4일 다대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용섭ㆍ이하 추진위)은 설계자 및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4일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추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추진위 사무실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 제23조 규정에 따라 건축사무소 등록을 마치고 공고일 기준 같은 법 제28조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설계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른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정비업자)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낫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다선초, 다송초, 다송중, 두송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대중교통 15분, 자동차 10분 이내에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변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다송로 7(다대동) 1만4856.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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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쿨링 의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속옷 역시 예외는 아니다. 습기로 인한 끈적함, 무더위를 한 단계 낮춰줄 쿨한 속옷을 찾는 이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올 여름 쾌적함은 기본, 개인별 핏(fit)과 스타일까지 살려줄 수 있는 차별화된 썸머 언더웨어 ‘썸머 쿨니스(SUMMER COOLNESS)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에어로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전하며, 계절 특성상 가볍고 얇은 옷차림에도 비침이나 도드라짐 없이, 매치하기 좋은 베이직한 컬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체형(핏)과 속옷 취향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언더웨어 스타일을 다양화한 점도 돋보인다.
썸머 쿨니스 언더웨어는 FILA 로고 아웃밴드가 돋보이는 와이어·노와이어 브래지어 주력의 ‘에센셜’, 입고 벗기 편안한 ‘스포츠 브라탑’, 봉제선이 들어가지 않은 ‘퓨징 브라탑 에어핏’ 등 다양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춘 3가지 세부 라인으로 구성됐다.
에센셜 라인 대표 아이템인 ‘에센셜 메쉬 아웃밴드 브라’는 다양한 스킨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이 넓다. 풀컵 몰드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20mm두께의 톤 온 톤 로고 아웃밴드를 매치해 데일리 언더웨어로 손색없다. 색상은 코랄 블러쉬, 센서티브 스킨, 샌드 핑크, 라이트 브라운 네 가지로 구성했다.
노와이어 제품을 원한다면 ‘에센셜 메쉬 아웃밴드 노와이어 브라’를 선택하면 된다. 노와이어 브래지어 컬러는 코랄 블러쉬, 센서티브 스킨, 블랙 3가지다. 두 제품 모두 세트로 착용할 수 있는 드로즈가 동일 컬러로 준비돼 있다. 에센셜 라인 브라는 각각 2만 2000원, 드로즈는 1만 원이다.
스포츠 브라탑 라인은 등판 메쉬 원단 유무에 따라 ‘에센셜 브라탑’과 ‘에센셜 백메쉬 브라탑’ 두 가지 종류로 제안한다. 두 종류 모두 아웃밴드를 사용한 1단계 러닝형 스포츠 브라탑으로, U라인 스타일이라 입고 벗기 편하다.
컬렉션 전반에 사용한 에어로쿨 원단에 메쉬 반타공 몰드를 더해 탁월한 통기성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색상은 코랄 블러쉬, 화이트 2가지로 가격은 2만 70000원. 뒷판 메쉬 원단을 추가한 에센셜 백메쉬 브라탑은 블랙 컬러 단일로 가격은 3만 2000원이다.
‘테크 메쉬 브라탑’으로 설명되는 퓨징 브라탑 에어핏 라인 역시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봉제선이 들어가지 않은 프리컷 스타일에 원단과 원단 사이를 접착하는 퓨징 기법으로 제작해 라인이 비치지 않는다.
일반 브래지어보다 옆 날개와 등을 넓게 감싸 조임 없는 편안함이 돋보이고 부드러운 촉감의 나일론 원단과 앞뒤 좌우에 파워네트 원단을 사용해 라인을 정리하고 피부 온도를 낮춘다.
더불어 휠라 언더웨어만의 기술로 탄생한 ‘링크 인컵’은 탈착 가능하며 좌우 가슴 밸런스를 맞추고 밑가슴을 안정감 있게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같은 라인의 ‘테크 메쉬 드로즈’는 퓨징 브라탑 에어핏 라인의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해 자국 없는 피팅으로 옷맵시까지 살려준다. 컬러는 트루 베이지·페일 바이올렛·블랙 3가지이며, 가격은 브래지어 2만 7000원, 드로즈 1만 2000원이다.
쾌적함은 기본, 핏과 컬러의 다양함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썸머 쿨니스 언더웨어’는 전국 휠라 언더웨어 매장과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덥고 습한 계절을 맞아 분야를 막론하고 시원한 아이템에 대한 갈증이 높아가는 요즘, 피부에 가장 먼저 닿는 속옷부터 쿨링 제품으로 선택한다면 좀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17 · 뉴스공유일 : 2023-07-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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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북구 번동10구역(가로주택정비)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14일 번동10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8월 1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96나길 9-5(번동) 일대 9510.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7 · 뉴스공유일 : 2023-07-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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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여고북로123번길 46-3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14일 여고북로123번길 46-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홍선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향후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과 1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각각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미남초, 내성초, 내산초 등 학군이 형성돼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여고북로123번길 46-3(온천동) 일원 7772.9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195가구와 오피스텔 84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58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7 · 뉴스공유일 : 2023-07-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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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계산동 동성아파트(이하 인천계산동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14일 인천계산동성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수영)은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14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 및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을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참여 후,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과 경인교대입구역이 가깝고 교육시설로는 해서초, 계산초, 부평초, 북인천중, 계산고, 경인교육대, 경인여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계산국민체육공원, 계양산성박물관, 계산동우체국, 새마을금고, 계산전통시장 등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1029번길 6(계산동) 3499.7㎡를 대상으로 용적률 359.4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16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7 · 뉴스공유일 : 2023-07-1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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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은 끝이 보이고 있고,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까지 불과 6%(나스닥지수 12%)를 남겨두고 있다.
장기적으로 금리에 대한 고민은 향후 인상 및 상승 폭 보다는 높아진 금리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의 `기간 문제`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2024년에 현재 컨센서스처럼 연준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면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현재의 고금리 수준이 유지될 것이고,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한계 기업들이 수면 위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회사채 만기 도래 규모는 2024년 6028억 달러→2025년 8350억 달러→2026년 8240억 달러로 25년까지는 증가하는 구조다. 2020~2021년 1~2% 수준에 불과했던 미국 회사채 금리는 2023년 평균 5%대로 300bp 이상 상승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2020~2021년 발행된 회사채 만기가 6~10년 정도 되는 장기채라는 점이다.
2021년 국내 회사채 발행 규모는 66.8조 원으로 2010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자금 조달이었고, 당시 만기 1~3년 비중이 58%에 육박했다. 2024년 만기가 돌아오고, 재발행을 한다면 2021년 당시 연 평균 3년물 회사채 금리 대비 현재 240~290bp 정도 상승했기 때문에 자금 조달 비용이 크게 증가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연준이 이달 26일 FOMC회의에서 한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하더라도 올해 8월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이전 보다 덜 매파적인 태도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선물시장에서 10년물 국채 투기적 포지션 중 매수 비중이 201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 시 향후 숏커버링을 통해 국채 매수(금리 하락)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달러인덱스 투기적 포지션 중 매수 비중도 하락 전환(달러 약세)할 가능성이 높다.
시중금리 하락 과정에서 성장주 강세, 그리고 달러 약세 과정에서 신흥국 주식시장으로 자금 유입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S&P500내에서 이익 비중과 증가율(YoY)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 섹터는 산업재와 Tech다. 미국 Tech섹터의 경우 이달 들어 CAPEX증가율(YoY)도 재차 상승 전환했다. 국내 반도체 뿐만 아니라 IT H/W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중금리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미국은 성장주 내 상승 종목 수의 비율이 증가하고, 국내 증시의 경우 동일가중지수의 주가 성과도 상대적으로 좋아진다. 소수에 국한됐던 성장주 컨셉의 확산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익 턴어라운드 가능성은 높아진 반면 시총 비중은 2018년 4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S/W와, 이익 저점 형성 가능성을 보이고 있지만 시총 비중은 19년 4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낮아진 헬스케어 업종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7 · 뉴스공유일 : 2023-07-17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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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본격적인 장마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수, 내구성을 갖춘 유용한 여름 신발을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는 빗길에 미끄럽지 않을 기능성을 중시하면서도 스타일까지 챙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레인슈즈 및 여름 휴가철 슈즈를 제안한다.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발등에 구멍이 뚫린 디자인에 굽이 있는 피셔맨 스타일의 ‘아쿠아 샌들’을 출시했다.
러버 소재를 사용하여 비 오는 날 용이하게 신을 수 있고, 물에 젖어도 미끄러지지 않는 우수한 접지력을 갖춘 밑창이 특징이다. 여름 장마와 휴가철 바닷가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화할 수 있다. 색상은 그린, 블랙, 오렌지 총 3가지다.
단순히 비를 막아주는 신발의 개념에서 벗어나 여름철 핵심 패션 아이템으로 등극한 ‘레인부츠’ 또한 인기다.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카이브앱크’는 무더운 여름 장마철에 제격인 레인부츠인 ‘앱크 러버부츠’를 선보였다.
외부는 물에 강한 러버 소재, 내부는 땀 흡수에 강한 네오프랜 소재를 적용해 습기가 찰 수 있는 러버부츠의 특징을 보완한 것이 눈여겨볼 점이다.
베이직하면서도 슬림한 실루엣을 자랑하며 착화감 편한 굽으로 귀여움을 더했고 신발 뒤편에 물에 젖어도 신고 벗기 편한 고리가 달려있다. 해당 제품은 우기의 시작인 7월초부터 현재까지 약 2주간 전월 동기대비 114% 판매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여름, 샌들 및 슬라이드 아이템을 다양하게 출시, 이번 시즌 여름 신발 카테고리는 7월 11일 기준 전년비 120%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스포츠의 ‘드래곤 2’는 여름 슈즈 베스트셀러로, 안정적인 접지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뮤플러스 블루 아웃솔이 적용되어 비가 내린 후 미끄러운 야외 상황에서도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남녀공용 슬리퍼 형태인 ‘슈퍼 플랍’ 또한 여름 신발 중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17 · 뉴스공유일 : 2023-07-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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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운행을 막으며 기습시위를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박경석 전장연 대표를 업무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각 언론사 속보에 따르면 전장연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 앞에서 수분간 5618번 지선버스 버스 운행을 막는 기습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이동 중인 버스를 가로막는 기습시위를 진행했고 총 5번째 시도 끝에 경찰은 박 대표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그간 수차례 버스운행을 방해했고 경찰이 충분히 경고했음에도 버스운행방해를 지속한다고 예고했다"라며 "버스운행방해로 시민의 불편이 극심해 현행범으로 체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장연의 대중교통 시위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2021년부터 전장연을 중심으로 한 장애인인권활동가들은 지하철 각 호선에서 출근길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시위 시간대는 대부분 오전에 실시했고 그로 인해 출근하는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며 항의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장연은 ▲지하철역 엘리베이터에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동선 확보 ▲장애인 권리 예산 증액 등을 정부에 요구하며 1년 넘게 시위를 진행해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장연은 2021년 1월부터 2년간 시위 등을 통해 84차례 정시운행을 방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된 시간만 80시간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당시 박경석 대표는 "통근하는 시민분들의 불편과 불만을 이해한다"라며 "20년 동안 외쳐왔지만 여전히 평등한 권리는 없다"라고 말하며 시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다.
반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을 상다로 출퇴근 혼잡 시간대에 열차 운행에 중대한 지장을 미친 것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들 제기하는 등 대중교통 시위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올해 2월 오세훈 시장은 박 대표와 단독면담을 통해 "요구하는 탈시설에 관한 주장은 옳다고 해도 그것을 관철시키기 위해 왜 지하철을 세우는 건가"라며 "정책 요구와 그에 따른 시위는 얼마든지 해도 좋지만 정시성을 생명으로 하는 대중교통의 속성상 이용하는 많은 시민의 예측하지 못하는 손해를 보는 형태가 돼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지하철을 84번 운행 지연시키는 등의 행위는 「철도안전법」에도 위반되는 중범죄"라며 "그럼에도 경찰은 박 대표를 포함한 시위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처벌하지 못한다. 우리 사회에 이 정도 사회적 강자는 없다"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시위 관련해서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 동작경찰서 등에 전장연을 상대로 사흘간 기습시위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내버스 운행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과 업무방해에 대한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헌법」 제21조 `집회와 결사의 자유`에 명시돼 있듯 국민은 자신의 권리 및 요구를 위해 국가를 상대로 시위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된다. 하지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얻어내기 위해 다른 누군가의 권리를 침해한다면 과연 올바른 요구라고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버스ㆍ지하철을 포함해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정책과 그에 따른 행위는 당연히 이뤄져야 마땅하나 그것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면 그들의 정당한 요구가 사회적 공감을 얻기란 불가능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4 · 뉴스공유일 : 2023-07-1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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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올해 첫 재산세가 확정돼 납부 고지서 등이 납세자에게 발송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에서 납부 금액이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재산세 부과총액 확정… 서울 재산세 14% ↓ 세부감소 현실화
지난 12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7월분 재산세 납부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 물건별 세액은 주택(1조4494억 원), 건축물(비거주용 6384억 원) 등 총 2조995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이는 2022년 대비 약 14% 하락한 수치로 재산세가 전년과 비교해 감소한 것은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재산세란 주택ㆍ건축물ㆍ선박ㆍ항공기 등의 보유자에게 과세하는 세금(보유세)으로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과 9월에 나눠 납부가 가능하다. 7월은 주택 재산세 절반ㆍ건축물ㆍ항공기ㆍ선박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고 이어 9월은 주택 재산세 나머지 절반과 토지에 대해 과세한다.
올해 재산세 납부 관련해서 눈여겨볼 것은 서울시 재산세 건수가 2022년보다 4만2000건 증가했지만, 세액은 전년 대비 2조4374억 원에서 2조995억 원으로 총 3379억 원(13.9%) 감소했다는 점이다. 주택분 세액은 16.6% 하락했고 공시가격은 공동주택 17.3%, 개별주택 7.4% 등 하락세로 나타났다.
서울 내 자치구별 감소 폭은 송파구가 전년보다 611억 원 낮은 2056억 원으로 가장 컸지만, 재산세 부과액 순위는 ▲강남구(3640억 원) ▲서초구(2282억 원) ▲송파구(2056억 원) 순으로 지난해와 변동은 없었다. 이외에 재산세 부과액이 낮은 곳은 ▲강북구(214억 원)▲도봉구(246억 원) ▲중랑구(319억 원) 순으로 파악됐다.
오 시장은 이달 12일 `25개 자치구 구청장들과 건전재정 공동선언식`에서 "불확실한 세수 여건에도 복지예산 확대에 따른 국고보조금 매칭비 증가 등으로 재정 운용의 경직성이 심화되고 있고 자체 투자 재원은 날로 부족해지고 있다"라며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 최근 중앙정부에서는 건전재정 기조 착근을 2023년 재정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지정하는 등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이러한 정부 노력에 발맞춰 서울시와 자치구는 이 자리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건전재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이 선언은 근래의 세입 감소에 대응해 단순히 허리띠만 졸라매자는 것이 아닌 한정된 재원 안에서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줄여 꼭 필요한 사업에 충분히 투입하는 효율적인 예산 분배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울시는 자치구별 세수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징수하는 재산세 중 1조6782억 원을 `공동재산세`로 편성해 25개 자치구에 균등하게 배분한다는 방침이다.
대구ㆍ대전ㆍ울산ㆍ제주 등도 재산세 하락폼… 재산세 하락 요인은?
납부기한 놓칠 시, 가산금 3% 추가 부과
재산세 하락 추세는 서울에 그치지 않고 대구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제주시 등 다른 지역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대구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2389억 원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248억 원(9.4%) 감소했고 대전시는 전년 대비 1093억 원으로 116억 원(7.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울산시는 74억 원 하락한 1536억 원(4.6%), 제주시 8억9000만 원 감소한 66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재산세 하락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주된 이유로 ▲공시가격 하락 ▲1가구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 비율 인하 ▲별장 중과세율 폐지 등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는 1가구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주택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에 대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3억 원 초과 및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를 인하했다. 이어 지난달(6월)에는 「지방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이번 7월ㆍ9월 재산세부터 조정된 비율을 적용한 바 있다.
또 1973년에 시작된 별장에 대한 지방세의 중과세 규정이 50년 만에 폐지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주택은 과세표준 0.1%~0.4%가 부과되는 데 비해 별장은 4%가 부과돼 취득세도 일반표준세율에 8%의 중과세율이 더해졌었다. 별장 중과율 폐지로 세금 부담이 줄어듦에 따라 재산세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산세 납부 방법은 ▲위텍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은행 창구 또는 은행 CDㆍATM기기를 활용해 현금 또는 신용ㆍ체크카드 ▲지방세 납부 ARS 전화 및 전용 가상계좌ㆍ지방세입 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 ▲전자송달시스템 ▲시각장애인ㆍ시각저하자를 위한 음성변화 코드 애플리케이션 및 음성변환 전용기기 ▲고령 납세자를 위한 큰 글씨 고지서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제공하고 있어 재산세 납부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세무회계 전문가들은 "납부기한을 놓치면 가산금 3%가 추가로 부과돼 기한 내에(7월 16일~31일) 재산세를 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라며 "고지서 전자 송달 및 자동납부를 신청하는 것이 좋고 신청한 다음 달부터 효력이 발생해 소액이지만 자치단체별 조례에서 정한 내용에 따라 250원에서 1600원 내외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납부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매달 0.75%의 가산세가 최대 60개월까지 부과되므로 반드시 납부기한을 확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4 · 뉴스공유일 : 2023-07-1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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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이하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정의석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번의 입찰을 진행했다. 그 결과, 건설사의 참여 부족으로 유찰을 거친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 선정을 도전하는 중이다.
조합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두 번의 시공자 선정 도전 과정에서 건설사 한 곳만이 참여하면서 고배를 마셨지만 향후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좋은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분명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남구 봉선로175번길 6(봉선동) 일대 1만7121㎡를 대상으로 한다. 봉석삼익2차는 현재 지상 15층에 이르는 390가구 규모의 단지로 리모델링을 통해 58가구를 증축해 448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991년 준공돼 리모델링 연한(15년)을 충족한 바 있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유안초, 조봉초, 불로초, 동아여중, 봉선중, 문성중, 동아여고, 문성고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은행, 편의시설 인프라 등이 근접해 있어 생활환경 역시 양호하다.
[인터뷰] 봉선삼익2차 정의석 조합장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 절감… 조합원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 이끌고 있어"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으로 사업 속도 박차 가할 것"
본보는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사업을 가장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정의석 조합장과 해당 단지의 구체적인 전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정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사업이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우리 아파트는 준공된 지 거의 30년이나 지난 곳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들이 나오던 와중에 2019년 재건축과 리모델링에 관한 최초 사업성 검토를 시작해 본격적으로 추진위를 구성했고 포스코이앤씨와 쌍용건설을 통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20년까지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가, 2021년 6월에 설계자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한 이후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진행에 나섰다. 우선 조합설립동의율을 충족시키기 위한 업무를 개시해 드디어 지난해 6월 18일 조합 창립총회도 개최했다. 이후 수도권을 제외하고 시ㆍ군ㆍ구 중 가장 빨리 리모델링사업 관련 조례 등이 준비됐던 광주 남구청으로부터 올해 1월 2일에 조합설립인가를 득했다.
-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광주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었고, 소유주들의 재건축과 리모델링에 대한 오해ㆍ무지로 인해 의견대립이 있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사업 안내와 직접 발로 뛰는 홍보를 통해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고, 무난하게 조합 설립을 위한 요건을 갖춰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총회 이후에 조합설립인가를 얻는 과정에서 광주 최초의 사업이다 보니 각종 요건에 대한 검토와 확인 작업이 필요했고 이로 인해 인가가 지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업무 진행 과정을 조합원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해 오면서 신뢰를 얻었고 이에 원만하게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발판이 됐다. 현재 대망의 시공자 선정 완료까지 앞둔 상황이다.
- 앞으로 시공자 선정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우리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시간`을 줄일 방법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조합을 운영하는 것만이라고 생각한다. 조합을 설립한 이후 ▲시공자 선정 방법 ▲최근 시공자들의 리모델링사업 참여 추이 등에 대해 별도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안전진단 단계부터 입주 때까지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자금력, 신용도, 기술을 갖춘 유능한 시공자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시공자, 설계자 등과 협업해 조합원들이 바라는 사업성을 극대화한 설계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르면 내년 초에 건축심의를 시작으로 각종 인ㆍ허가를 득해 3년 이내에 이주를 개시하고자 한다.
- 원활한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정부 차원에서 수년간 논의돼 온 `공동주택 리모델링 특별법`의 제정이 절실하다고 생각되며, 추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가장 부담이 될 수 있는 이주비 대출(주택담보대출)에 대해 리모델링에 맞는 금융 정책이 별도로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 `봉선삼익2차`가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광주의 `교육 메카`인 봉선동의 입지적 장점은 수도권에서도 알고 있을 정도로 딱히 설명이 필요 없는 지역이다. 그중 우리 단지는 봉선동을 대표하는 학원가, 주민센터, 대형마트 및 유안근린공원 등에 매우 근접해 있어 부진한 부동산 경기에도 불구하고 조합 설립을 이룬 이후부터 인근 투자자와 수요자들로부터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들었다. 또 리모델링 추진으로 주변의 준공연도가 비슷한 단지와 비교할 때 시세가 2배 정도 높게 상승했고, 준공 후에는 광주에서 리모델링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재산 가치 향상 역시 가장 만족스러운 단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 조합은 「주택법」에서 정한 정보공개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으며, 다른 사업지와 달리 법에서 정한 사항과 별도로, 각계각층에 종사하는 조합원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적인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다. 아울러 시공자 선정 절차 개시 전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조합의 업무를 최대한 조합원들과 공유하며 진행하고 있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지지를 기대하며, 조합원 개개인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주민 전체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본다. 지금까지 우리 조합원들은 조합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고 계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조합원 모두가 다시 입주하는 그날까지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4 · 뉴스공유일 : 2023-07-1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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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북 포항시 한미장관맨션(이하 한미장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14일 한미장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흥섭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에 전자입찰 후 원본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4조제3항 및 제34조를 위반하지 않은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전까지 지정계좌로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해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홍해초, 홍해중, 포항홍해공업고, 경북교육청 영일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농협, 새마을금고, 흥해우체국,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영일민속박물관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포항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 1574번길 5(마산리) 일대 1만31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8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4 · 뉴스공유일 : 2023-07-1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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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동 미도4차아파트(이하 부평미도4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3일 부평미도4차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최용규)은 친환경분야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21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관련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제반서류 일체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ㆍ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이 도보로 6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부원초, 부평동초, 개흥초, 부평중, 부평여자고, 부평산곡고, 부평고, 인천생활예술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부평신트리공원, 사근공원, 대월놀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165번길 40(부평동) 일대 6110.37㎡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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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7월 셋째 주에는 481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R114는 7월 셋째 주에 전국 9개 단지 총 4815가구(일반분양 4042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연희공원호반써밋파크에디션` ▲강원 춘천시 삼천동 `춘천레이크시티아이파크` ▲경남 김해시 신문동 `더샵신문그리니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의 경우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 ▲이천시 중리동 `이천중리우미린트리쉐이트`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등 5곳이 오픈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춘천시 옛경춘로 824-74(삼천동) 일원에서 `춘천레이크시티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곳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아파트 7개동 874가구(전용면적 63~138㎡) 규모다.
경춘선 춘천역과 남춘천역, 춘천고속터미널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대형마트, 영화관, 시립도서관, 주요 방송국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가깝다. 의암공원, 생태체험공원, 의암호, 북한강 등의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접수일은 이달 18일이다.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광명시 광명2동 88-14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공동주택 11개동 총 1957가구로 조성된다. 그 중 전용면적 39~113㎡ 4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역세권이고 차량 이용 시 서부간선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유치원부터 초ㆍ중ㆍ고교가 모두 근접해 있다. 본보기 집 개관은 오는 21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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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서초진흥아파트(이하 서초진흥)가 재건축을 통해 지상 50층 내외 825가구 규모의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거듭난다.
이달 14일 서울시는 서초진흥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하고 강남 도심의 업무ㆍ상업 중심 기능을 지원하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지는 경부고속도로와 서초대로(테헤란로) 교차부에 위치한 주거단지이다.
1979년 준공된 진흥아파트는 2010년 안전진단 통과 이후 재건축사업을 추진했으나, 서초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등 상위 계획과의 정합성, 아파트 조합원과 상가 조합원 간 갈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에 부침을 겪어왔다.
지난해 1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선정 후,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과 지구단위계획을 동시에 수립하고, 주거ㆍ업무ㆍ상업 복합용도 도입을 위한 준주거 변경 검토 등이 순조롭게 이뤄져 사업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됐다.
이번 서초진흥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곳은 서초구 서초대로 385(서초동) 일대 4만1947㎡를 대상으로 지상 50층 내외 공동주택 약 825가구 규모의 일자리ㆍ여가ㆍ쇼핑 등 생활편의를 누리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초진흥은 1979년 당시 아파트 용도로 건설됐지만, 현재는 강남도심 업무ㆍ상업 중심지로 입지 위상이 변화했다. 이에 시는 기존 주거용도와 도심의 다양한 복합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제3종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서초대로변으로 연도형(4개층 규모) 상가 및 업무시설을 계획했다.
특히 시는 준주거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녹지공간, 상습 침수구역 개선을 위한 공공저류조(약 2만 톤), 공공임대주택 등을 설치하고, 도심형 주거, 우수디자인, 빗물이용시설 설치 등 공공성을 확보하는 계획항목을 함께 제시했다.
또 강남 도심은 서초대로(테헤란로) 양측으로 빽빽한 건물에 둘러싸여 보행자를 위한 쉼터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경부고속도로변으로 선형녹지를 확대하고, 녹지 산책길과 단지 내 조경공간을 일체형으로 조성하는 녹지생태도심 단지계획을 수립했다. 시가 지난 4월 3일 발표한 `경부간선도로 상부공간 공원화` 계획과 연계해 현재 폭 8~10m의 선형녹지를 30m까지 확대하고, 녹지 산책길과 단지 내 조경공간을 따라 보행로를 연결해 대상지 북측 서일중학교, 서초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초대로변으로 연도형 상가를 따라 건물 저층부가 파고 들어가는 형태의 포켓녹지 공간을 조성해, 보행자가 생활 속에서 녹지를 느끼고 가로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대상지가 경부고속도로와 서초대로가 만나는 교차부에 위치한 만큼, 서울의 관문으로서 상징적 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향후 건축설계시 혁신적 디자인의 랜드마크 주동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경부고속도로변으로 초고층 주동, 학교변으로 저층 주동을 배치해 역동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창의ㆍ혁신 디자인을 도입하는 경우 높이 계획도 유연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서초진흥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연내 정비계획 입안 절차가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를 적용받아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및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1970년대 만들어진 강남 도시계획은 녹지와 여가공간이 부족해 `재구조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단절됐던 강남의 업무ㆍ상업 중심축(테헤란로~서초대로)을 연결하고 도심 녹지공간을 확대함으로써, 서초진흥이 `직주락(職住樂, 일자리ㆍ 주거ㆍ상업)`을 누릴 수 있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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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실업급여`를 두고 말들이 많다. 일각에서는 실업급여를 두고 달콤하다는 의미로 `시럽급여`라고 칭하는 등 추후 실업급여 제도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
실업급여란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해 재취업활동을 하는 기간에 구직급여 등을 지급함으로써 생활 안정 및 조속한 노동시장 복귀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120일, 최장 270일 동안 지급되며 반드시 비자발적인 실직이어야 하고, 실직 전 18개월간 최소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는 등의 조건이 달린다.
그러나 최근 실업급여가 사실상 젊은 세대들의 도덕적 해이, 편법 수급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주를 이루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요건 상 실질적으로 6개월만 일해도 4개월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데다 받을 수 있는 횟수도 제한적이지 않아 고의적으로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사례가 많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상황에 따라 일을 하는 사람이 받는 월급보다 실업급여의 액수가 높은 기형적인 경우도 있어 분명힌 문제가 되고 있다. 일 안 하고 받는 돈이 더 큰데 누가 일을 하려고 하겠나. 실제로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대리로 실업급여를 타고 재취업을 했음에도 이를 신고하지 않은 채 실업급여를 받은 사례 등이 고용노동부에 의해 발각된 것이다. 특히 서울고용지방노동청 담당자는 공개적으로 최근 실업급여로 샤넬 선글라스를 사고 옷을 사는 여성들이 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될 정도다. 무언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일단 정부는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거나 아예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직자가 더 활발한 구직활동을 하도록 동기부여 방안을 비롯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행정조치 강화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습이다. 더 이상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온갖 비겁한 방법을 동원하는 이들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물론 모든 실업급여 수급자들이 고의적으로 실업급여를 타려고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회사에서 재계약에 실패하거나 해고를 당한 경우도 상당한 만큼 부정수급자들과 동일한 시선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겠지만, 제도 자체가 많은 문제를 양산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정부와 여당은 극단적인 방안이 아닌 사회적으로 합의를 볼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이때다 싶어 실업급여 문제를 또다시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 정치권은 현재 실업급여를 둘러싼 문제를 직시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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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 등을 입은 도민을 위한 세제 지원 안내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건축물, 자동차 등이 홍수 등 천재지변으로 파손된 후 2년 이내에 이를 대체하는 건축물 등을 새로 구입한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가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게 될 때는 침수일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면제해 준다.
침수 피해 등으로 이미 고지되거나 신고한 재산세나 취득세 등을 납부 기한까지 납부할 수 없다면 해당 소재지 시ㆍ군에 신고서 등을 제출해 최대 1년까지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우 징수를 유예하거나 체납처분도 유예할 수 있다.
체납 처분은 국가 또는 자치단체에서 체납된 지방세 등을 강제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고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 처분하는 것을 말한다.
피해를 입은 기업은 세무조사 연기가 가능하며, 지방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조세 부담 경감을 위한 행정지원도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으로 재산상 피해를 보았다면 거주지 시ㆍ군 세무 관련 부서에 어떤 세제 지원이 가능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며 "도는 자연재해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 도민의 일상 복귀를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감면 혜택이 필요한 경우에는 피해지역 읍ㆍ면ㆍ동장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침수 차량의 경우는 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또는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를 시ㆍ군 세무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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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12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ㆍ주관하고 한국부동산원이 후원한 `2023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복지, 일자리복지,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 교육불평등 등 ESG 관련 주제로 진행된 본 공모전은 영남권(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부문과 전국대학생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해 지역 현안을 함께 협력해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공모전에는 총 152개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부문 7개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과 전국대학생 부문 7개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팀에게 총 914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비를 수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부문 대상에는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대학생 부문 대상에는 한국과학기술원ㆍ충남대학교 필잇(Peel It)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사회복지시설 부문 대상팀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제안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내 `청춘북카페` 조성 사업에 추가 사업비를 지원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시니어들이 운영하는 카페를 조성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함으로써 ESG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ESG경영 실천에 있어 국민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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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부속토지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제외 조치로 감면된 약 64억 원(2022년 납부액) 전액을 주거취약계층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일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과정에서 국민의 주거생활 안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부속토지`의 경우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공공임대주택 부속토지는 토지등소유자가 누구든 상관없이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민간이 임대주택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토지를 공공이 임대해줄 경우에도 종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 정부 조치에 따라 SH는 2022년 해당 기준 64억 원가량의 종부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SH는 최근 3년간 관련 종부세를 연 평균 50억 원 이상 납부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64억 원을 납부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 18일 공공주택의 경우 종부세 세율을 최대 2.7%로 축소하는 관련 법 개정에 따른 감소액 162억 원에 이번 64억 원을 더해 총 226억 원의 세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SH는 이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유지 보수와 주거복지 향상 재원으로 지속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SH는 보유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최근 5년간 약 961억 원의 종부세를 납부해 왔다. 그러나 공공임대주택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ㆍ운영하는 주택으로, SH는 이에 대해 일반 다주택자와 동일하게 보유세를 중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판단,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면제를 지속 건의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정부 조치에 따라 SH가 민간 토지를 빌려 장기전세주택을 건설 및 공급하는 `민간토지사용형 상생주택사업`이 보다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토지주가 상생주택사업에 참여할 경우 종부세를 부담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종부세 합산배제됨에 따라 수익률 제고 효과가 기대괘 토지주 사업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헌동 SH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종부세 부담을 줄여주는 정부의 이번 발표를 환영한다"며 "감면분 전액은 공공임대주택 유지보수 및 주거복지 서비스 향상에 지속 투입하겠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계속해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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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우수한 사업성에도 불구하고 부침을 겪으며 정체됐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북아현3구역(재개발)이 사업에 가속도를 얻게 됐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1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북아현3구역 재개발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북아현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앞서 받았던 보류 사유를 반영해 해당 절차를 통과한 것으로 전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교통영향평가 통과 후 곧바로 건축심의에 도전했지만 지난 4월 25일 통경축(조망 확보 공간) 확보 필요, 단지 내ㆍ외 레벨(고저차) 조정 필요 등의 이유로 보류 결정이 난 바 있다.
이번 건축심의와 관련해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스카이브릿지 2개소 필요성 검토의견에 대해 기존 설치 계획 유지 ▲기존 판상형 배치 최대한 유지 ▲스카이브릿지가 설치되는 랜드마크 동의 최고 층수 32층 상향 등을 안내했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기존 29층→32층 변경 시 최대 높이의 변경이 요구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이 필요하지만, 건축위원회에서 의견이 있을 경우 사업시행 변경인가 접수를 위한 준비와 함께 계획의 경미한 변경 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합은 올해 8월 말께 사업시행변경총회를 개최한 뒤 관할관청에 바로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입자와 영업권 조사ㆍ조합원 권리분석을 마치고 전체 소유주 지적정리, 편입구역 감정평가 실시계획 수립, 정비사업비 수정 예산안 수립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서 사업시행 변경인가 이후 연내 조합원 분양신청 접수, 내년 관리처분계획 수립까지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2005년 서울시의 3차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북아현뉴타운 내 북아현3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 지정, 2011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얻고 이듬해인 2012년 1월까지 조합원 분양신청을 마쳤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현금청산자(분양미신청자)가 다수 나오는 등 사업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2019년 새 조합장 선출, 2021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4길 46(북아현동) 일대 27만248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55.89%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8개동 4770여 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해당 구역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2ㆍ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이 반경 500m 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도로교통으로는 충정로와 신촌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 및 번화가로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환경은 추계초, 경기초, 미동초, 이대부속초, 아현초, 북성초, 그리고 인근 아현2구역에 신설 초교와 한성중, 중앙여중, 아현중, 인창중, 한성고, 인창고, 이화금란여고, 환일고, 숭문고 등이 주변에 있다. 아울러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 대학교가 주변 1km 내에 있어 교육적인 입지가 서울 어느 곳보다 뛰어나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곳에 대해 "대단지로 조성되는 북아현3구역은 대지가 북아현뉴타운 중에서 가장 크고 일반분양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사업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강북으로 놓고 볼 때 용산구 한남3구역(재개발ㆍ5816가구)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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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청학1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2일 영도구는 청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358번길 3(청학동) 일대 2만1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5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청동초등학교, 봉학초등학교, 청학초등학교, 상리초등학교, 광명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상리어린이공원, 광명어린이공원, 청학수변공원, 봉래산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0년 9월 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청학1구역은 2008년 10월 21일 추진위구성승인, 2021년 5월 4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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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크로바빌라(이하 홍은크로바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12일 서대문구는 홍은크로바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상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등에 따라 인가ㆍ고시(관리처분계획 포함)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대문구 연희로 261-42(홍은동) 외 5필지 일대 115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3.49%, 용적률 249.8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4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4㎡ 40가구 등이며 이 중 1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홍연초등학교, 신연중학교, 고은초등학교, 정원여자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홍제천, 상암곡어린이공원, 푸른소공원, 송죽소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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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13일(현지 시각)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州) 아난타푸르(Anantapur)에 위치한 인도공장에서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가나 라젠드라나트 레디(Buggana Rajendranath Reddy) 안드라프라데시주 재무부 장관, 구디와다 아마르나트(Gudivada Amarnath) 안드라프라데시주 산업부 장관, 박태진 기아 인도법인장을 비롯해 주정부 관계자와 기아 임직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2019년 인도공장 준공 이후 △셀토스 53만2450대 △쏘넷 33만2450대 △카렌스 12만516대 △카니발 1만4584대를 생산해 4년 만인 7월 13일 누적 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
100만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셀토스’다.
기아 인도공장은 약 216만㎡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 공장 등으로 연간 최대 생산능력 35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이다.
기아는 2017년 4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와 인도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한 후 같은 해 10월 착공해 2019년 7월부터 셀토스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기아는 인도공장에 공장 용수 100% 재활용시스템과 로봇 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스마트 태그를 활용한 차종, 사양 자동 인식 시스템으로 설비를 효율화했다. 또한 도장공장 내 로봇 모니터링 체계를 적용함으로써 설비 이상 상태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등 각종 스마트 기술을 접목했다.
기아는 인도공장 100만대 생산 달성을 기념하며 기아 인도법인의 비전 선포식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는 인도 시장에서 ‘기아 2.0’ 전략을 통해 올해 상반기 6.7% 수준인 인도 시장 점유율을 향후 1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아는 생산 차종을 확대하고 6월 말 기준 인도 전국 215개 도시에 위치한 300개가량의 판매점 수를 향후 2배 이상 늘려 판매 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아는 2019년 글로벌 복합 브랜드 체험관 ‘기아 360’을 인도 델리 인근의 신도시인 구르가온에 개관했으며,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도 운영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기아는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의 유해성을 알리는 디알오피(DROP) 프로젝트와 나무 심기를 통해 황무지를 복원하는 우파르(Uphaar)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지 비영리단체인 팀박투 콜렉티브(Timbaktu Collective)와 인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내부 직원들의 건강까지 케어하는 라이프스타일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기아는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이자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에서의 100만대 생산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과 현지 특화 상품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2022년에 인도 내 자동차 업체 중 최단기간인 만 30개월 만에 누적 생산 50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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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선수기자촌, 아시아선수촌이 연이어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신속통합기획을 구상하는 등 사업 가속도를 얻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형 건설사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예비 조합원들의 선호도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송파구는 해당 단지들의 재건축 이슈로 매주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과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등은 신도시에 버금가는 브랜드 대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곳의 주민들이 DL이앤씨 `ACRO(아크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THE H(디에이치)`를 도입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귀띔한다.
아울러 이외에도 롯데건설의 `LEEL(르엘)`, 대우건설의 `SUMMIT(서밋)`, 포스코이앤씨의 `HAUTERRE(오티에르)` 등도 수주를 위해 예비 조합원들에게 어필하며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선수촌의 경우 지난달(6월) 19일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앞서 올림픽훼밀리타운이 지난 1월, 올림픽선수기자촌은 지난 2월 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다. 2003년 도입된 안전진단은 `재건축의 관문`으로 불리며, 안전진단을 통과해야 정비계획 수립 같은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할 수 있다.
이어서 올림픽선수기자촌은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내부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신속통합기획 주민동의요건 30%를 채운 단지 신속통합위원회는 관할관청에 조만간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3분기 내 자문 방식(패스트트랙) 신청서를 낼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안전진단 이후 절차로 조합설립인가 및 신속통합기획의 결정, 건축심의ㆍ사업시행인가, 시공자 선정 등이 남아있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강남구 압구정3구역(재건축)의 경우 추진위구성승인부터 조합설립인가까지 2년 7개월이 걸렸다고 분석했다.
송파구에는 준공된 지 30~40년을 넘겼음에도 안전진단 규제 등으로 재개발사업이 지체되던 대규모 단지들이 많다. 이에 송파구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규제 완화 사항을 건의해 지난해 12월 송파구의 건의 2건을 반영시켰다.
아시아선수촌은 2019년, 올림픽선수기자촌은 2021년 안전진단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재건축의 계기가 마련된 건 올 초 국토부가 `재건축의 암초`라 불리는 안전진단 기준을 크게 완화하면서부터다. 국토부는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더라도 지방자치단체가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 의뢰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구 안전진단 자문위원회에서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면 곧바로 재건축이 확정되도록 기준을 한층 낮춰준 것이다.
아시아선수촌도 지난 5월 31일 국토부의 1차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후, 적정성 검토 의뢰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송파구는 설명했다.
앞서, 규제 완화 전인 지난해 12월에는 가락우창(264가구)이 국토부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을 받아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 단계를 거쳐 재건축이 확정됐다.
현재 송파구는 ▲올림픽훼밀리타운(4494가구) ▲올림픽선수기자촌(5540가구) ▲한양1차(576가구) ▲풍납미성(275가구) ▲풍납극동(415가구) 등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추진 중인데, ▲아시아선수촌(1356가구)까지 추가되면서 총 1만 가구 이상이 재건축 대상에 포함됐다.
가락동 일대 역시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조합원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이달 14일 기준 눈과 귀가 집중된 곳은 가락프라자아파트(이하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이다.
지난 10일 가락프라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배재균ㆍ이하 조합)은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0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업계 관계자는 "송파구에 프리미엄 단지와 하이엔드 브랜드 선호와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어떤 시공자들이 입찰에 참여할 것인지 도시정비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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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서울시 상업ㆍ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이 소폭 하락세를 딛고 재반등했다. 매매 거래 모두 소형과 중형 사이즈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꼬마빌딩`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부동산플래닛이 13일 발표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이달 1일 다운로드 기준)를 기반으로 한 올해 5월 서울시 상업ㆍ업무용 빌딩 거래 리포트에 따르면, 매매 거래 모두 소형과 중형 사이즈에서 발생했으며 대형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유로 거래량 증가 대비 거래금액 규모는 전월 대비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월 서울시에서 거래된 상업ㆍ업무용 빌딩은 총 147건으로, 전월과 비교시 24.6% 늘었다. 서울시 상업ㆍ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올해 1월 최저점을 찍은 이후 2, 3월 연속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다 4월 소폭 감소한 바 있다.
거래액은 전월보다 40.5% 줄어든 869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빌딩 매매 거래금액의 흐름을 좌우하는 수백억 대 이상의 빌딩 거래가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5월 한 달 간 발생한 300억 이상의 빌딩 거래는 단 3건에 불과했다. 강남구 역삼동 소재 빌딩이 328억 원, 강남구 신사청호빌딩이 315억 원, 광진구 남전빌딩이 342억 원에 거래됐다.
지난 5월 서울시 상업용 빌딩 거래량은 소형빌딩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형빌딩(1000평 미만) 거래량이 총 145건으로 전체 거래의 약 98.6%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건물 전체를 1인 또는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일반건축물 연면적이 100㎡ 초과 3000㎡ 이하인 일명 `꼬마빌딩`이 약진했다. 꼬마빌딩 거래량은 112건으로 전체의 76.2%를 차지했다.
중형빌딩(1000평 이상~5000평 미만) 거래량은 2건에 그쳤으며, 중대형(5000평 이상~1만 평 미만) 이상 규모의 빌딩 거래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금액에서도 소형빌딩이 8237억 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구ㆍ서초구가 2461억 원으로 3대 주요 권역 중 가장 많았고, 종로구ㆍ중구 971억 원, 영등포구ㆍ마포구 964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권역에서는 3841억 원 규모의 거래가 발생했다.
전체 매매거래 추이는 지역별로 다소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강남구ㆍ서초구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전월 대비 매매거래량이 상승한 반면, 매매거래금액은 영등포구ㆍ마포구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전월 대비 감소했다.
지난 5월 서울시 상업ㆍ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은 종로구ㆍ중구 27건, 영등포구ㆍ마포구 23건, 그 외 지역 77건으로 전월 대비 각각 8%, 155.6%, 35.1% 증가했다. 반면 강남구ㆍ서초구는 한 달 간 20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지며 전월에 비해 25.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매거래금액은 강남구ㆍ서초구 2461억 원, 종로구ㆍ중구 971억 원, 그 외 지역은 4131억 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각각 43.5%, 76.1%, 26.4% 감소했다. 영등포구ㆍ마포구 지역은 1136억 원 규모의 매매거래가 발생해 91.2%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3대 권역 중 유일하게 전월 대비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에서 16건의 매매거래가 발생하며 가장 많은 거래량을 나타냈다. 그 다음은 강남구 15건, 마포구 14건, 용산구 12건, 중구 11건 등의 순이었다.
매매거래금액은 강남구가 25개 자치구 중 1971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마포구 767억 원, 용산구 721억 원, 성동구 622억 원, 종로구 598억 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성동구의 경우 매매 거래량은 9건에 그쳤지만, 용답동에 위치한 건물이 170억 원에 매매가 성사되면서 거래금액이 4번째로 큰 지역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플래닛 관계자는 "지난 4월 상승세가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였던 서울시 상업ㆍ업무용 빌딩 매매 시장이 5월 들어 꼬마빌딩을 중심으로 거래가 다시 살아났다"며 "지난해 거래 수준 회복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걸릴 전망이지만 올 2월부터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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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7일 개최된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11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 결과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을 비롯해 삼미건설, HJ중공업, 지원건설, 한창이엔씨로 구성됐다.
사업장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11BL에 위치한다. 건축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3개동 1370가구로, 전체 도급액은 3647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에코델타시티 11BL 수주를 위해 도시와 자연, 사람과 기술이 결합된 `네오델타시티`를 제안했다. 대규모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세 개의 녹지축이 도시와 자연을 잇도록 설계했으며 최대 28m의 시원한 통경축과 바람길을 확보해 개방감을 높일 예정이다.
4베이(Bay) 맞통풍 세대를 최대화시켜 주거성능을 높이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가변 평면을 적용한다. 또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첨단시스템 도입,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급 확보 등 친환경 스마트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대우건설은 도로 및 철도 등 SOC사업, 공공주택, 도시정비, 해외사업, 신재생에너지 등 고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부산 에코델타시티 11BL뿐 아니라 화성동탄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수주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3 · 뉴스공유일 : 2023-07-1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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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 활용 CCS(탄소 포집ㆍ저장)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Pre-FEED)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은 고갈된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ㆍ저장하는 프로젝트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과 안전하고 경제적인 CCS 실현을 통한 기술 상용화가 목표다.
국내 최초로 CCS 상용화를 시도하는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며, 이에 앞서 현대건설은 예비타당성조사의 시설구축계획서 작성 및 실증사업의 성공적 착수를 위한 사전 기본설계를 6개월간 수행한다.
울산에서 남동쪽으로 58㎞ 지점에 위치한 동해가스전은 1998년 발견돼 2004년 생산을 개시한 이후 2021년 12월 31일 가스생산이 최종 종료된 국내 유일의 석유자원 생산시설이다. 고갈된 저류층은 탐사ㆍ개발ㆍ생산 과정에서 취득한 데이터가 누적되어 있고 충분한 용량의 저장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이산화탄소 저장소로 활용하기 용이하다.
현대건설은 천연가스 생산 시 운용했던 해상플랫폼, 해저주입시설 등 기존 설비와 허브터미널, 파이프라인 등 신규 설비를 아울러 이산화탄소 수송과 저장에 필요한 육ㆍ해상 영역의 인프라를 대상으로 사전 기본설계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설계 규격 및 개념설계를 도출하고 공종별 기술사양, 필요 장비 목록, 대관 인ㆍ허가 항목, 사업비 등 동해가스전 CCS 사업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기준을 정립한다.
현대건설은 보령 청정수소사업, 파푸아뉴기니 LNG 다운스트림,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터미널 등 천연가스 플랜트 기본설계(FEED) 및 EPC를 수행하고 CCUS(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 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에 대한 원천설계기술을 개발하는 등 독보적인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계기로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 분야의 핵심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이산화탄소 저장시설 설계에서 시공까지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경쟁력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탄소중립을 위한 신사업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신규 에너지 전환사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왔다"며 "국내 최초로 CCS를 상용화하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외 CCS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전 지구적 탄소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3 · 뉴스공유일 : 2023-07-1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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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 도봉구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에 `씨드큐브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SH는 `씨드큐브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 2만6265㎡를 지상 8~9층 및 11~12층은 중소형 임대면적, 13~16층은 대형임차인을 위해 층 단위 및 구역별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은 중ㆍ소규모의 임차인을 위해 지상 8~9층 및 11~12층 전체를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며, 지상 13층~16층은 층 단위(구역별)로 대형임차인에게 우선 공급한다.
임대(계약)면적은 중소형의 경우 132~634㎡이며 입찰예정가격은 연간임대료 2700만~1억2800만 원이다. 또한 중대형의 경우는 임대(계약)면적이 836~2341㎡로 입찰예정가격은 연간임대료 1억7000만~4억7000만 원이다.
임대 신청은 공매포털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전자입찰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는 이달 준공 후 천정마감공사 등 인테리어 공사 완료한 뒤 오는 11월에 가능하다.
`씨드큐브창동`은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 업무시설(지상 1층~16층) 외에도 오피스텔 792실(지상 6층~49층), 상업시설(지상 1층~5층), 공영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이다. 지하철 1ㆍ4호선과 GTX-C노선이 정차하는 창동역 트리플 역세권에 서울 동북권 및 경기 의정부, 양주 등을 잇는 복합환승센터, 동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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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기본구상 공모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왕군포안산지구는 여의도면적의 약 2배인 596만8000㎡ 규모로, 지난 6월 30일 지구지정됐다. 이곳에서는 약 4만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민간 전문가로부터 참신한 도시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일부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제안 받아 일자리ㆍ주거ㆍ여가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직(Work)-주(Live)-락(Amenity)`을 구현할 수 있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격은 공모공고일 현재 도시계획ㆍ조경ㆍ건축ㆍ정보통신분야의 자격을 갖춘 업체이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시개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약 123억 원 규모의 의왕군포안산지구 기본계획용역 수행권과 총괄계획가 지위가 부여된다.
LH는 이달 12일 공고를 시작으로 18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6일까지 경남 진주 본사로 방문해 참가 신청할 수 있고, 작품은 올해 10월 11일에 접수받으며, 당선작은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LH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지구계획 수립 관련 용역을 착수하고, 2025년 지구계획 승인, 2026년 착공을 거쳐 2030년부터는 청년ㆍ서민 등을 위한 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의왕군포안산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서남부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며 "LH는 투명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뉴:홈 등 내 집 마련 기회를 지원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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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지역별 인구 현황, 도유지 대부 계약을 통한 주차장 확보 등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부동산가격(깡통전세 알아보기ㆍ실거래가 통합조회) ▲부동산종합정보(토지ㆍ건축물ㆍ개별공시지가ㆍ토지이용계획) ▲지도 서비스(연속지적도ㆍ항공지적도) ▲중개업ㆍ측량업 정보 등 서비스 100여 개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창업 준비를 하는 경우 창업 경기부동산포털-지도서비스-생활정보-인구 현황분석 메뉴를 활용하면 인구 현황 정보와 인구 추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읍ㆍ면ㆍ동을 선택해 검색하거나 원하는 특정 영역을 직접 지도 위에 그려서 특정 영역 내 인구 현황을 볼 수 있다. 연령별 남녀 통계와 동일 시ㆍ군 대비 읍ㆍ면ㆍ동의 평균 인원, 남녀 성비, 세대수 통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도는 이 메뉴를 통해 창업 전 직종에 따른 주 연령층 분포를 확인하고, 학교와 대중교통 정보 등 주변 정보 등을 사전에 충분히 파악해 창업 위치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기부동산포털-지도서비스-필지정보-도유지정보 메뉴를 통해 도유지를 확인하고, 대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게 앞 공터가 도유지라면 재산관리관 등 정보를 확인하고 대부(임대) 절차(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누리집에서 진행)에 따라 대부 계약을 체결하고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기부동산포털 올 상반기 전체 이용 건수는 약 54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30만 건 정도다.
도 관계자는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민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신규 콘텐츠 등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언제든지 개선 사항이 있다면 누리집을 방문해 의견을 남겨달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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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시행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활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신청을 한 180건 중 174건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제5차 분과위원회(2분과)를 개최해 지자체에서 피해 사실조사를 완료한 피해자 결정신청 180건에 대한 사전심의를 통해 총 174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긴급 경ㆍ공매 유예등 신청 1건(서울)은 다가구주택 관련 건으로, 다수 임차인이 동일 주택의 권리관계를 공유함에 따라 경매 유예 등에 대한 이해관계가 다른 일부 임차인의 의견 등을 고려해 부결했다.
이번 심의결과는 지난주 제4차 분과위원회(1분과)에서 심의한 결과와 함께 이달 14일 전체위원회 서면의결을 통해 최종 피해자 결정을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기존에 월 1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었던 전체위원회를 이달부터는 격주 단위로 서면 또는 대면 개최로 정례화해 적기에 피해자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위원회가 심의해 최종 의결한 긴급한 경ㆍ공매 유예 등 신청건은 총 639건(누계)이며, 피해자 결정 신청건은 총 267건이다.
한편,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ㆍ도에 피해자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ㆍ유선) 및 지사(대면)를 통해 지원 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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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광진구 2호선 건대입구역 서편 동일로 일대를 현행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상향해 역세권 입지에 맞는 연구소, 업무시설 등을 조성한다.
오늘(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2일 열린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광진구 아차산로 187(화양동) 일대 동일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특별계획구역7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광진구 영동대교 북단 동일로 일대로 건대입구역과 성수IT 산업유통 개발진흥지구에 인접해 있으며, 이면부는 먹자거리 등 중소규모의 비주거 시설 및 저층 주거단지가 입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아차산로 및 동일로 일대는 전략거점으로의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도시기능 활성화를 위해 가로공간의 입체적 계획 등 입지특성에 따른 공간구조 계획을 수립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내 특별계획(가능)구역을 지정해 세부개발계획 수립시 아차산로 일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상향해 역세권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동일로변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청년산업 확장 및 다양한 주거지원 기능 강화를 유도하고자 했다.
또한 연구소, 업무시설 등을 권장용도로 계획하고 공공임대산업시설 등을 공공기여로 제시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프라 시설의 공급을 유도한다. 가로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보행환경 개선 및 보행축별 특성화가 될 수 있도록 주요 가로의 특성을 고려한 형태 및 입면 계획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7에 대해 세부개발계획을 함께 결정해 부족한 생활 지원시설을 확충하고, 공공기여로는 청년들의 도약과 미래 준비를 위한 임대산업시설로 조성해 동일로 주변 일대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중심 기능 강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해당 계획(안)은 주민재열람 및 결정고시 절차를 거쳐 금년 하반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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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신금호역 일대가 준주거까지 용도지역이 상향 가능한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12일 열린 제1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성동구 신금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에 인접한 성동구 금호로 162-1(금호동1가) 일대에 대한 역세권 기능 강화와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등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에 인접한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다.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개발되면서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노후한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하고 보행공간이 부족해 지역중심지의 기능은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역세권 기능 강화를 위해 교차로 주변 지역을 가구단위 개발을 통해 준주거까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한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해, 대규모 판매시설 등 지역필요시설을 도입한다. 교차로변 건축한계선을 지정하고 지하철 출입구 등 관련 시설을 이설할 경우 상한용적률 적용 등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을 유도한다.
또한 현재 6지 교차로 형태로 복잡한 교차로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특별계획가능구역 사업 실현과 연동해 이면도로 확폭, 보행자전용도로 신설 등의 개선방안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열람 절차를 거쳐 빠르면 하반기 중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으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신금호역 주변 지역의 환경개선 및 보행 여건 개선의 계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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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준공 등 도시정비사업이 끝났음에도 해산이나 청산하지 않고 운영 중인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대한 관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이달 24일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앞으로는 준공 후 1년이 지난 조합을 대상으로 조합 해산(청산) 계획을 반기별 일제 조사, 적극적으로 운영실태를 관리하겠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이달 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오는 24일 공포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에 준공 이후 1년 넘게 해산 또는 청산하지 않고 유지 중인 조합은 총 189개(미해산 조합 52곳, 미청산 조합 137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도시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조합이 남은 자금을 청산해 조합원에게 돌려주고 해산해야 함에도 불구, 해산하지 않고 조합 이익금을 지출하거나 고의로 해산을 지연해 조합원에게 피해 입히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계기로 적극 대응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해산 및 청산 단계에 들어간 조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아닌 「민법」을 적용받아 시와 자치구가 행정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없다 보니 해산(청산)이 지연돼도 처벌이나 규제가 불가능했다.
이번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조합장은 이전고시 다음날부터 반기별로 `조합 해산(청산)계획 및 추진사항`을 의무 제출하고, 구청장은 이를 반기가 끝나는 날을 기점으로 7일 이내 시장에게 해산(청산)계획 및 추진사항을 보고해야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시의회 이민석 시의원이 발의하고 시가 제도적 실행방안을 수립, 시와 시의회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 조례 개정 이후 세부 시행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자치구로부터 제출된 현황 보고를 토대로 시ㆍ구 합동 조합운영 실태점검을 진행, 적절하게 행정 조치해 조합 해산 및 청산이 늦어져 조합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민법」상 해산 및 청산 관련 조항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편입시키고 정당한 사유 없이 조합을 해산(청산)하지 않는 경우에는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미해산(청산) 조합 관리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조합운영제도 개선안을 검토해 왔으며,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합설립인가 취소, 전문조합관리인 선임 의무화 등을 건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조합의 해산과 청산이 늦어져 조합원의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잦았던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미해산 조합을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그 밖에도 사업 과정의 여러 어려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도를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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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2주(지난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0%)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폭 유지,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지역별 상승ㆍ하락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정주여건 양호한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 거래 가격 완만한 상승세 보이는 반면, 일부 지역은 매수ㆍ매도 희망 가격 격차 유지되는 등 혼조세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4%로 전주(0.3%) 대비 상승세가 확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16%)는 잠실ㆍ신천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구(0.07%)는 반포ㆍ서초ㆍ방배 위주로, 강동구(0.07%)는 고덕ㆍ암사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6%)는 신길ㆍ당산 등 역세권 중저가 위주로 상승하는 등 상승세 지속했다. 강북의 경우 중랑구(-0.02%)는 신내ㆍ면목 위주로, 강북구(-0.01%)는 번동ㆍ수유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마포구(0.12%)는 성산ㆍ도화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06%)는 이촌ㆍ도원 위주로, 성동구(0.05%)는 금호ㆍ옥수 대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강북 전체 혼조세 속 상승 전환했다.
인천광역시(0.05%)는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0.19%)는 송림ㆍ만석 위주로, 계양구(-0.03%)는 용종ㆍ효성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연수구(0.21%)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신도시 위주로, 중구(0.07%)는 운서ㆍ중산 주요 단지 위주로, 남동구(0.05%)는 서창ㆍ논현ㆍ구월 중소형 평형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세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4%)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2%), 대구(-0.09%), 충남(-0.02%), 충북(-0.02%), 강원(-0.03%), 광주(-0.04%), 세종(0.13%), 경남(-0.03%), 경북(-0.01%), 제주(-0.06%)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2%)은 전주 동일한 하락폭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5%)은 전주 대비(0.04%) 상승폭을 더 키운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교통 및 학군 양호한 신축 위주로 상승 거래 발생하고 매물 부족 현상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중저가 구축 위주로 임차수요 증가하며 상승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도봉구(-0.07%)는 쌍문ㆍ창동 위주로 저가 매물 출현하며 하락했으나, 마포구(0.09%)는 아현ㆍ신공덕 위주로 상승거래 발생하며, 성동구(0.06%)는 행당ㆍ하왕십리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 소진되며, 성북구(0.06%)는 돈암ㆍ하월곡동 선호 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강북 전체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21%)는 잠실ㆍ신천ㆍ가락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3%)는 고덕ㆍ상일ㆍ암사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1%)는 신정ㆍ신월 신축 위주로, 영등포구(0.08%)는 신길ㆍ문래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5%)은 전주(-0.03%) 대비 내림폭을 키웠다. 중구(0.2%)는 중산ㆍ운남 위주로 매매가격과 동반해 상승했으나, 미추홀구(-0.14%)는 신규 공급 영향받는 학익ㆍ숭의ㆍ관교 위주로, 계양구(-0.09%)는 효성ㆍ계산ㆍ작전 구축 위주로, 연수구(-0.08%)는 선학ㆍ송도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 확대했다.
경기(0.03%)에서 양주시(-0.92%)는 신규 공급 영향받는 고암ㆍ광사 위주로, 이천시(-0.3%)는 송정ㆍ대월면 중저가 위주로, 여주시(-0.26%)는 교동ㆍ홍문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 중이나, 하남시(0.49%)는 풍산ㆍ감이 (준)신축 위주로, 시흥시(0.37%)는 대야ㆍ장곡 위주로, 화성시(0.3%)는 목동ㆍ청계 주요 단지 위주로, 과천시(0.29%)는 별양ㆍ부림 대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 확대했다.
지방(-0.06%)은 대전(0.02%), 강원(-0.04%), 충북(0%), 충남(-0.09%), 경북(-0.06%), 경남(-0.06%)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하락세를 유지하거나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0.13%)은 종촌ㆍ새롬ㆍ반곡 위주로 임차 수요 증가하며 상승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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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4공장에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연산 3,300톤 규모의 탄소섬유(브랜드명 : TORAYCA)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밝혔다.
금번 증설로 연간 8천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급성장하는 탄소섬유 시장에 적극 대응해 초일류 탄소섬유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특히, 증설라인에서 생산되는 탄소섬유는 고도의 기술력을 집약한 것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30% 성장이 예상되는 고압 압력용기 시장을 이끌어 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과 항공우주, 풍력 발전 등 첨단산업에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전후방 산업과 긴밀한 협렵체계를 강화해 경북 탄소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에 기여하고, 유수의 고객사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관련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지속 창출할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2021년 탄소섬유 중간기재인 프리프레그(Prepreg) 사업에도 진출해 서플라이 체인을 확장했으며, 친환경 경량화 소재인 탄소섬유 복합재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탄소섬유 글로벌 1위인 도레이그룹은 세계 탄소섬유 시장에서 사실상의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금번 증설을 통해 연간 7만톤 규모의 공급체계를 갖춤으로써 압도적인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로 양국 경제교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도레이 Top Management와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과의 투자확대 논의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구미시장이 직접 일본 도레이를 방문, 탄소섬유산업 발전과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실로서, 정부와 경상북도,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탄소섬유 설비 증설뿐만 아니라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설비 증설, 수처리 O&M 및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진출 등 적극적인 투자와 M&A로 친환경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3-07-13 · 뉴스공유일 : 2023-07-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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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동 덕유주공8단지(이하 산본덕유8단지) 리모델링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산본덕유8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8일 추진위 사무실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찰서류 신청을 받은 후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7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관련 법령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능내초, 수리초, 둔전초, 수리중, 수리고, 경기폴리텍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아 단지 주변에 초막골생태공원, 수리산산림욕장, 둔전공원, 철쭉동산, 철쭉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군포시 수리산로71(산본동) 일대 1만360.4㎡를 대상으로 기존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267가구에서 25가구 늘어난 292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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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 재개발사업이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2일 성북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애영ㆍ이하 조합)은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진행한다. 이날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80억 원을 입찰접수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공동사업시행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 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성북구 성북동 226-103 일대 7만5072.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95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북악산근린공원, 서울한양도성, 와룡공원, 성북우정의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서울다원학교, 성북초등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경신고등학교, 서울국제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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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북구 강북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신속한 추진을 위한 여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강북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0일 오전 10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면 오는 8월 10일 오전 11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로 본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 ▲입찰보증금 5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이행보증보험증권 제출 가능) ▲현설에 참석한 시공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 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4길 32(미아동) 일대 2만4348.9㎡를 대상으로 용적률 499.64%를 적용해 지하 5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199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이며 동북선 건설(2026년 개통 예정)로 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송곡초, 숭인초, 영훈국제중, 송곡중, 창문여중, 장위중, 영훈고, 창문여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다.
약 17년간 사업이 정체됐던 강북3구역은 올해 3월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 조건부 가결, 지난 6월 사업시행자로 무궁화신탁을 지정한 이후 오늘에 이르렀다. 시는 이르면 연내 건축심의를 끝내고 내년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20254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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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삼덕진주아파트(이하 삼덕진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 6월 19일 삼덕진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석정로 452(주안동) 일대 4253.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9.12%, 용적률 249.98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A㎡ 54가구 ▲50A㎡ 16가구 ▲58A㎡ 7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과 1호선 간석역이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석정초, 석정중, 인천남고, 석정여고 등이 있다.
한편, 삼덕진주는 2020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8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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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학익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달(6월) 26일 학익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434번길 16(학익동) 일대 2만66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61%, 용적률 298.8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5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선 인하대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학초등학교, 인하대부속중학교, 인하대부속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뉴코아, 인천사랑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학익4구역은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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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업계 최저 소비 전력을 가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이하 IVI, In-Vehicle Infotainment) 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을 시작했다.
UFS 3.1(Universal Flash Storage 3.1)은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제덱(JEDEC)’의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차세대 초고속 플래시 메모리를 의미한다.
이번 제품은 256GB 라인업 기준 전(前)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33% 개선됐다. 향상된 소비 전력으로 자동차 배터리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자율주행차량 등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UFS 3.1 제품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자동차 부품 업체에 공급하며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 제품은 IVI 시스템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128GB, 256GB뿐만 아니라 올해 4분기 생산 예정인 512GB 제품까지 공급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256GB 제품 기준 연속 읽기 속도 2000MB/s, 연속 쓰기 속도 700MB/s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제품은 차량용 반도체 품질 기준인 AEC-Q100 Grade 2를 만족한다. 영하 40℃에서 영상 105℃까지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AEC-Q100(Automotive Electronic Council)은 자동차 부품 협회에서 자동차 전자 부품에 대한 신뢰성 평가 절차 및 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기준을 의미한다. Auto Grade는 온도 기준에 따라 0~3단계로 나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조현덕 상무는 “이번 저전력 차량용 UFS 3.1 제품은 ESG 경영이 중요해지는 차세대 메모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IVI에 특화된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양산을 통해 전장 스토리지 제품군의 응용처를 확대하며 2022년 출시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용(이하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UFS 3.1 제품과 함께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4월 고객사에 ADAS용 UFS 3.1 제품으로 오토모티브 스파이스(이하 ASPICE, Automotive SPICE) CL2 인증을 받았다. 7월에는 공신력을 가진 자동차 인증기관 C&BIS Corp(씨엔비스)를 통해 실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는 ADAS용 UFS 3.1 제품으로 다시 한번 ASPICE CL2 인증을 획득해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요구하는 높은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and Capability dEtermination)는 독일 자동차 협회(VDA)에서 개발/배포되는 차량용 부품 생산 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신뢰도와 역량을 평가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을 뜻한다. CL(Capability Level) 0~5단계로 나뉘며, CL2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품질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인증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 처음 진입한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업계 최초로 차량용 UFS를 선보인 데 이어 차량용 AutoSSD, Auto LPDDR5X, Auto GDDR6와 같이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응용처에 대응할 수 있는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202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 1위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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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갈산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갈산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용연)은 경관 분야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7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4시 입찰서를 개찰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을 갖추고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 도보 15분, 버스로 7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부평북초, 삼산초, 영선초, 삼산중, 안남고 등으로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북로 310-23(갈산동) 일원 5만415.9㎡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11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3 · 뉴스공유일 : 2023-07-1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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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금곡2-1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2일 금곡2-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병곤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등록 후 현설에 참석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3일 전(오는 8월 7일 오후 5시)까지 입찰보증금 120억 원을 지정 계좌에 현금으로 예치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율리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편리하고 교육시설로는 금명초, 신금초, 화명초, 금곡중, 금곡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북구 금곡대로430번가길 26-1(금곡동) 일대 1만1870㎡를 대상으로 건폐율 16.44%, 용적율 279.3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13가구(임대 17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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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양극 소재 기업 에코프로(ECOPRO)가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조원을 투자해 양극 소재 생태계를 조성한다.
에코프로는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에코프로, 경북도, 포항시 3자 간 이차전지 양극소재 신규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코프로는 이날 양해각서를 통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약 21만평(69만4000㎡) 부지에 2028년까지 5년간 2조원을 투자해 이차전지용 원료, 전구체, 양극재, 배터리 리싸이클링 등을 수행하는 이차전지 양극재 밸류 체인 허브인 ‘블루밸리 캠퍼스(가칭)’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는 이번에 투자하는 2조원은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이뤄지는 단일 규모 투자로 올 4분기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첫 가동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포항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 약 15만평(49만6000㎡) 부지에 완공된 이차전지 밸류체인인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을 블루밸리 캠퍼스에도 이식해 포항을 에코프로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연산 18만 톤(t) 규모로 이차전지용 양극재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에코프로는 블루밸리 캠퍼스를 포함해 2028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 71만 톤(t)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포항지역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2조9000억원을 투자해 2021년 포항캠퍼스를 완공한 바 있다. 2023년 6월 말 현재 190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추가로 6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블루밸리 캠퍼스가 완공되면 최소 1100명 이상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돼 포항캠퍼스까지 포함할 경우 3700여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차전지가 국가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패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블루밸리 캠퍼스 추가 조성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 소재 시장에서 글로벌 탑 티어의 지위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losed Loop Eco-System’은 양극소재 생산을 위해 폐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전 과정이 녹아 있는 것으로 에코프로 가족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Closed Loop Eco-System’은 에코프로 최고경영층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됐다.
‘Closed Loop Eco-System’ 구축에는 에코프로그룹 가족사들이 총동원됐다. 에코프로CnG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맡고 있으며 양극재의 주요 원재료인 전구체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수산화리튬 가공은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최종제품인 양극재는 에코프로BM, 에코프로EM이 담당한다.
이들 공정에 소요되는 고순도의 산소와 수소는 에코프로AP가 공급한다. 전 생산공정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집적한 배터리 밸류체인을 구축함으로써 원가경쟁력은 물론 수직계열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한 생산 효율성을 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코프로의 포항캠퍼스는 이 같은 강점이 알려지면서 다른 배터리 소재 회사는 물론 배터리 셀 업체, 자동차 OEM들도 관심을 갖고 벤치마킹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13 · 뉴스공유일 : 2023-07-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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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지구단위계획에 적용되지 않는 특례의 적용 대상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제50조의2제1호에 따른 존치기간의 상한과 비교할 대상인 가설건축물에 부여되는 존치기간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개정 국토계획법 시행령)」 시행일 이후의 기간으로 한정되지 않는다는 해석이 나왔다.
지난 4월 25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국토계획법 제54조 본문에서는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건출물의 건축 등을 하려면 그 지구단위계획에 맞게 해야 한다고 규정하면서 지구단위계획에 맞게 건축 등을 해야 하는 건축물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가설건축물은 제외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가설건축물을 제외하도록 하는 부분은 2021년 1월 12일 법률 제17898호로 국토계획법을 일부 개정하면서 추가된 것으로 그 위임에 따라 2021년 7월 5일 제31877호로 일부 개정된 개정 국토계획법 시행령에서 제50조2를 신설해 건축 등이 지구단위계획에 맞게 이뤄지지 않아도 되는 가설건축물 중 하나로 `존치기간이 3년 범위에서 도시ㆍ군계획조례로 정한 존치기간 이내인 가설건축물(1호)`을 규정하면서 같은 영 부칙 제2조에서 `이 영 시행 전에 「건축법」 제20조에 따라 부여받은 존치기간까지는 같은 개정규정에 따른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지 않는 가설건축물로 본다`라는 적용특례를 규정하고 있는바, 개정 국토계획법 시행령 부칙 제2조에 따라 같은 영 시행 전에 「건축법」 제20조에 따른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한 가설건축물이 같은 영 제50조의2제1호에 따른 존치기간의 상한을 초과하는지 판단하는 경우, 같은 호에 따른 존치기간의 상한과 비교할 대상인 「건축법」 제20조에 따른 허가 또는 신고에 따라 가설건축물에 부여된 부여존치기간이 개정 국토계획법 시행령 시행일 이후의 기간으로 한정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개정 국토계획법 시행령 부칙 제2조에서는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지 않는 가설건축물에 관한 특례의 적용대상을 `이 영 시행 전`에 「건축법」 제20조에 따라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한 건축물로 규정하고 있다"라며 "해당 건축물이 `제50조의2제1호의 개정규정에 따른 존치기간의 상한을 초과하더라도`라고 규정하고 있을 뿐,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이 개정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50조의2제1호에 따른 존치기간의 상한을 초과하는지를 판단할 때 해당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중 같은 영 시행일 전까지의 기간을 제외하도록 하거나, 같은 영 시행일 이후의 기간만을 기준으로 판단하도록 하는 규정을 별도로 두고 있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칙이란 본칙에 부수해 그 법령의 시행일과 그 법령의 시행에 따르는 과도적인 조치 등을 규정한 부분으로, 부칙 중 `특례`는 법령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정책적인 관점이나 특수한 상황을 전제로 해서 한정된 기간이나 한정된 대상 등에 대해 구법에 따르기도 곤란하고 바로 신법을 적용하기도 곤란하다"라며 "잠정적으로 본칙의 내용과 다른 제도를 도입해서 운용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두는 것으로서, 개정 국토계획법 시행령 부칙제2조는 같은 영 시행 전에 「건축법」 제20조에 따라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한 가설건축물 중 부여존치기간에 따라 해당 가설건축물이 존치한 기간이나 부여존치기간 자체가 개정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50조의2제1호에 따른 존치기간의 상한을 초과하는 때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에 이미 부여받은 부여존치기간 만료 시까지는 가설건축물이 법 위반 상태에 놓이지 않도록 한정적이고 잠정적으로 예외적인 규율을 하려는 취지의 규정이라고 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런데 개정 국토계획법 시행령 부칙제2조에 따라 같은 영 제50조의2제1호에 따른 존치기간의 상한을 초과하는지를 판단할 때 그 비교 대상이 되는 부여존치기간을 같은 영 시행일 이후의 기간만으로 한정해 해석하는 것은 명문의 근거도 없이 기존에 이미 확정된 부여존치기간의 효력을 변경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수 있는바, 이는 한정ㆍ잠정적으로 예외적 규율을 하려는 특례 규정의 성격 및 같은 영 부칙제2조의 규정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법제처는 "따라서 이 사안의 경우,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50조의2제1호에 따른 존치기간의 상한과 비교할 대상인 부여존치기간은 개정 국토계획법 시행령 시행일 이후의 기간으로 한정되지 않는다"라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12 · 뉴스공유일 : 2023-07-1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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