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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먹거리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에 참여할 시민단체를 다음 달(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은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먹거리 취약계층에 지역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단체는 지역농업인과 연계한 농산물 구매, 지원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데 필요한 농자재 구매비용 등을 연간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비로 지원 받는다. 총 사업비 중 5% 이상(인건비, 사무실임대료 등 운영비 제외)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생산자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사단법인 등 법인과 농업인단체, 복지단체, 부녀회 등 구성원 10인 이상 비법인 일반단체 또는 경기도 먹거리 위원회 홈페이지에 먹거리단체로 등록된 시민단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 소통란 공지사항 또는 경기도 먹거리 위원회 홈페이지 소통창고란 일반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급식기획부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접수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30일까지 40개소 내외의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25 · 뉴스공유일 : 2020-02-25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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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바른미래당ㆍ대안신당ㆍ민주평화당 등 호남 기반 3당이 합당을 선언하고 신당 당명을 `민생당`으로 결정했다. 호남 3당은 24일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신당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 신당으로 공식 출범했다. 한편 회의에서 당명을 놓고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민생당`, `민주연합`, `3지대`를 놓고 투표를 진행했다. 민생당이 12표를 얻어 최종 확정됐다. 민주연합 10표, 3지대 8표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일 합의문에 나온 절차대로 각 당 추천 대표가 정해졌다. 해당 합의문에 따르면 이전 3당 대표는 모두 사퇴하고 각 당 대표가 1인씩 추천하는 3인을 공동대표로 구성했다. 각 당이 추천한 공동대표에는 김정화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과 대안신당 몫 유성엽ㆍ민주평화당 몫 박주현 의원 등이 추대됐다. 김정화 공동대표는 대표직 수락 발언을 통해 먼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에 감사하다"며 "민생당은 손학규 대표가 굳건히 지킨 제3지대에서 새로운 싹을 틔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엽 공동대표는 "다시는 국민 여러분께 실망 드리는 일이 없도록 단단히 마음을 묶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주현 공동대표는 "오로지 민생을 중심으로 하는 민주개혁세력의 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문제해결에 있어 가장 앞줄에 서도록 다짐하겠다"고 말했다. 민생당의 현재 의석수는 19석으로 4ㆍ15 총선에서 기호 3번을 배정받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24 · 뉴스공유일 : 2020-02-2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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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앞서 하 회장과 함께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24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도 취소됐다. 미래통합당 원내행정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심 원내대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검사중에 있다"며 "확진 판정은 아직 나지 않았지만 전염의 1% 가능성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늘 예정됐던 의원총회와 본회의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를 수행하는 보좌진도 함께 검사를 받았다. 한편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곽상도 통합당 의원이 주최한 `문재인 정부 사학 혁신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하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심 원내대표를 비롯해 곽상도, 전희경 의원도 참석했다. 하 회장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심 원내대표와 곽 의원, 전 의원도 이날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동해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검사받았다. 통합당 관계자는 "하 총장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본인과 접촉한 직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국회 토론회 행사에 왔던 사람들도 감염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확실하게 검사를 받아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의원들이 오늘 오전 병원에 갔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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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4일 `축각분(우각) 혼합 유기질비료 및 제조방법`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수원 소재 누, 평택 소재 청록산업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수입 유박을 대체할 수 있는 원료의 확보와 유박비료 자체를 대체할 수 있는 비료 개발을 위해 2017년부터 국산 유기자원을 이용한 유기질 비료 개발연구를 수행했고, 2018년 유기질비료를 개발ㆍ특허 등록하는 결실을 맺은 바 있다. 개발한 비료는 국산 유기자원 축각분(우각)으로 제조한 친환경 유기질비료로 기존 혼합유박(질소 4~4.2%) 대비 질소함량(7.5%)이 높아 유박에 비해 적은 시비량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는 등 그 효과와 편의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기술을 이전받은 누보, 청록산업 2개 업체는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영순 경기도 농업환경농업연구과장은 "농업현장에서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국내 유기자원의 발굴 및 순환이용기술의 지속적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술은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장상황과 관련해 국내 유기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24 · 뉴스공유일 : 2020-02-2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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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신청을 24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ICT 기술의 발전,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와 유통 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으나, 역량 부족 또는 비용 부담으로 인해 온라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중기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주요 매출 및 판매 수단으로 온라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에 따라 올해 지원규모 또한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00개 사를 대상으로 75억 원을 지원한 반면, 올해는 지원 규모를 2만 개 사로 늘렸으며, 예산규모도 328억50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유통지원 전문 포털 사이트인 아임스타즈에 회원가입 후 가능(일부사업은 별도접수, 공고문 참조)하며, 자세한 절차는 중소기업유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온라인 주체 간 연결자 역할에 집중해 소상공인이 온라인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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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 종교시설을 강제봉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진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이 지사는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 지사는 "최근 신천지교회 대구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뚜렷해지고 중앙정부도 대응단계를 `심각`단계로 상향했다"며 "이제 특정 감염원 추적 방식을 넘어 잠재적 위험영역을 그물처럼 샅샅이 훑는 데 가용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및 제49조에 따라 긴급하게 행정명령을 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내에서 실내외 및 장소를 불문하고 14일간 신천지교회의 집회금지를 명했다. 도는 신천지 측이 집회 중단의사를 스스로 표명한 만큼 집회금지 명령에 따른 불이익과 피해는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함께 공식 교회시설은 물론 복음방, 센터 등 신천지교회가 관리하는 모든 집회가능 시설에 대해 14일간 강제폐쇄를 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신천지교회는 공식 교회시설을 비롯한 부속기관을 공개했고 이 중 경기도내 시설은 239곳이었다. 그러나 경기도가 교회관계자, 종교전문가, 시민 등의 제보와 자료검색 등을 통해 조사한 바로는 도내 유관시설은 270곳으로 파악됐다. 이중 111곳만 신천지 측 자료와 일치했고 45곳은 현장조사 결과 신천지 시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자체 조사한 시설과 신천지교회가 공개한 시설 총 353곳에 대해 방역 및 강제폐쇄표시를 하고 폐쇄기간 동안 공무원을 상주시키는 폐쇄명령 집행을 하기로 했다. 폐쇄명령 대상 중 신천지교회와 무관한 곳이 있다면 이의 신청을 받아 즉시 실사를 통해 확인한 뒤 대상에서 제외하고 이를 공시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집회금지 및 시설강제폐쇄 명령에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며 "경기도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신천지 유관시설은 경기도 콜센터로 계속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신천지측에 경기도내 주거나 직장 등 연고를 가진 신도명단을 제공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그는 "이번 집단 감염사태와 관련해 신천지교회는 결코 가해자가 아니며 감염병에 따른 피해자임을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도지사로서 결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헌법에 따른 종교의 자유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충분히 존중하면서도,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 조치는 도민안전과 감염방지라는 행정목적 이외에 어떤 다른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해당 정보는 보안을 위해 신천지교회 관련자 입회하에 접근 및 사용도 가능하다"며 "명단확보를 위한 강제조치에 나아가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경기도는 공직자 모두가 일심동체로 합심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흔들림 없이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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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최근 상표출원이 급증하는 가운데, 우선심사신청을 통한 빠른 심사가 상표출원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최근 상표출원분야에서 우선심사출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상표에 관한 심사는 출원 순서에 따라 행해지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모든 출원에 대해서 예외 없이 이러한 원칙을 적용하다 보면 신속한 권리확보가 필요하거나 권리침해의 우려가 있는 경우 출원인의 권리를 적절하게 보호할 수 없다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상표법」에서는 일정한 요건을 만족하는 출원에 대해서는 다른 출원보다 먼저 심사할 수 있도록 우선심사제도를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10년 이상 시행하고 있다. 도입초기 654건에 불과하던 우선심사신청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8년 5734건, 작년 7595건으로 크게 증가해 제도 도입 10년 만에 12배 가까이 급증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우선심사신청이 크게 증가하는 이유는 2018년부터 상표출원 증가로 인해 상표심사가 지연되고 있어 빠른 심사결과를 원하는 출원인이 적극적으로 우선심사제도를 활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우선심사를 신청할 경우 출원인은 신청 후 약 2개월 후에 상표 등록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출원인이 출원한 상표를 사용하고자 하는 상품 전부에 대하여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할 준비를 하고 있음이 명백한 경우 등 제한적인 경우에만 우선심사신청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7월부터는 특허청장이 등록공고 한 상표를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기관에 상표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경우에도 우선심사신청이 가능하도록 요건을 완화해 출원인의 편의를 대폭 제고했다. 새로운 요건 도입 이후 이를 활용하여 약 250건의 상표출원에 대한 빠른 심사가 진행됐고 올해는 이를 활용한 우선심사신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인식 특허청 상표심사정책과장은 "우선심사제도는 조속한 권리확보가 필요한 출원인 등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심사결과를 빨리 확인하고 싶은 출원인에게 좋은 대안이 될 뿐만 아니라 신속한 권리관계 정립을 통해 분쟁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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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복지관과 어린이집에 손 세정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0일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 지역사회의 `수호천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1004개의 손 세정제를 전달했다"며 "관내 어린이집에도 손 세정제 300개를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이 이번에 기부한 세정제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과 아동 등 지역사회 내 면역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배부된다. 특히 재단은 도내 여성창업기업의 손 세정제를 구매해 기부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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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찰청은 특허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현장 중심형 안전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경찰ㆍ소방·해양경찰청 소속 현장공무원 18만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2020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치안ㆍ재난 현장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으로 권리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ㆍ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독창성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를 거쳐 최종 24건(청별 8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해 가치 있는 발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 변리 기관의 컨설팅도 받을 예정이다. 이렇게 최종 선발된 아이디어가 고도화되면,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해 상금(총 2400만 원) 및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이 실제 치안ㆍ재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ㆍ홍보 후속 연구ㆍ개발(R&D) 민간업체로의 기술이전 해외출원 등 후속 조치까지 지원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작년에 개최한 제2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회가 `2019 국제 치안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전시한 스마트 방패 등이 국내 언론과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올해 대회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국민과 현장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24 · 뉴스공유일 : 2020-02-2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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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24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약 8주간에 걸쳐 도내 전세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도 상반기 전세버스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나들이객이나 성묘객 등이 많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철저한 점검활동을 통해 `안전한 전세버스 운행`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은 시ㆍ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지역 경찰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업체 주사무소와 차고지, 고속도로 휴게소, 행락지 등을 현장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도내 28개 시ㆍ군에 등록된 전세버스 업체 504개 사다. 점검반은 음주운전, 운전자 자격여부, 속도제한장치ㆍ운행기록계 작동, 안전띠ㆍ소화기ㆍ탈출용 비상망치 설치 여부 등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여부, 운행기록증 기재정보와 부착여부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며, 사업계획 준수 여부 및 운전자 및 교통사고 관리 등 업체 준수사항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 밖에 운행 중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차내 가무행위 근절, 대열운행, 핸드폰 사용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운전 계도를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점검결과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 및 개선권고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점검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징금 등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전세버스 사고원인 분석결과 운전자의 안전의식 미흡으로 인한 안전운전 의무위반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만큼, 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전세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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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식물 신품종을 육성하는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품종보호 출원을 위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시행 중인 식물신품종보호제도에 따라 신품종을 육성한 육종가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지식재산권의 일종인 품종보호권을 획득하고, 신품종의 이용에 관한 배타적인 권리를 갖게 된다. 국내에서 종자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현장에서는 육종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고 출원과정에서도 제도 이해 및 정보 부족 등으로 출원이 중단되는 사례가 많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육종가를 대상으로 현장 애로사항 청취, 품종보호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 작년까지 약 570회의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품종보호권이 등록된 208품종 중 약 34%의 품종이 본 사업을 통해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선정돼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품종보호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육종가들이 쉽게 제도에 접근함으로써 신품종 개발 의지를 고취시키는 것으로, 앞으로 현장 컨설팅 사업의 성과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미비점은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24 · 뉴스공유일 : 2020-02-2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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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23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열리는 국민의당 중앙당창당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 대전, 대구, 서울 등지를 실시간 연결하는 e-창당대회 형식으로 열렸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조정관)은 입장문을 내고 “전혀 새로운 방식의 e-창당대회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권은희 의원(광주광산을 국회의원)은 “오늘 국민의당 창당은 코로나19 확산우려 때문에 e- 창당대회로 진행되며, 광주에서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고 말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감염예방노력을 신뢰하며, 과도하게 불안감을 갖지는 마시되, 손씻기•마스크쓰기•기침예절을 준수하여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함께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e-창당대회의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당 창당 현장참여를 위해 열혈 당원들이 대형버스를 전세 내어 이날 오전 광주를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의 방침을 적극 환영하면서 예약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그 대신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광주시당에서 당원과 당직자 15명 정도가 휴대전화 어플을 활용해 다중영상을 통한 e-창당대회 형식으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실시간으로 창당대회 상황을 온라인으로 각 시•도당으로 송출하는 동시에 이를 다원 생중계할 예정이며, 유튜브 등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당원들이 채팅창을 통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   광주시당에서는 행사 장소인 시당사무소에 대해 사전에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기로 했다. 한편, 현장참석을 바라는 당원에게는 온라인 참가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부득이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행사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인적사항(성명, 연락처 등)을 기록하며, 이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행사장에 출입할 수 없도록 조치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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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명진 대안신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일본 정부 고위 관료의 독도 망언을 강력히 규탄하고 시마네(島根)현이 열고 있는 ‘다케시마(竹島)의 날’ 행사를 즉각 폐지하라고 구했다. 김 후보는 “지난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또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며 “심지어 후지와라 다카시(藤原崇) 일본 내각부 정무관(차관)은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본의 도발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아베 총리는 즉각 후지와라 정무관의 발언을 취소하고 한일관계에 악영향을 끼친 것에 대해 정중히 사죄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김 후보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사실관계에 따라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고 말하고 “시마네현은 즉각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폐지하고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한 것에 대해 진심 어린 반성과 사죄 하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외교부가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말하고 “크고 작은 망언과 도발에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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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남용 · http://www.jindosinmun.co.kr/
윤재갑 예비후보측, 해남 청년 지지선언도 논란 불려간 일부 학생들, "불쾌해서 사진 찍지 않고 나와버렸다" 지난 1월 10일에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들의 윤재갑 예비후보 공개 지지선언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며칠 후에 있었던 '해남 청년 지지선언'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윤재갑 예비후보측에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1월 15일 수요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해남 완도 진도 국회의원선거-해남 청년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선언'에는 100여 명의 해남 청년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선언문은 '해남청년 현청규 외 청년들 일동'으로 발표되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해남의 청년들은 지난 4년간 호남정신의 고향으로써 해남이 촛불 정부를 위해 큰 역할을 하지 못했던 사실을 부끄럽게 여긴다."면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가 해남 청년의 중요한 역할임을 깨닫는 바이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적 갈림길에서 해남의 청년들은 사익이 아닌 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더불어민주당 전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인 윤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또 "해남은 상당한 발전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여 동안 국회에서 정치적으로 좁은 입지에 가로 막혔었다. 그 결과 지역 개발 사업에 있어 한계를 드러낸 상황이다. 다른 지자체들이 4차 산업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상당한 경제적 지원을 받는 동안 해남은 4년간의 개발공백을 겪어야만 했다."면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대안신당 윤영일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들은 "해남의 청년들은 더 이상 정치 셈법으로 이용 당하지 않아야 한다. 집권당을 등에 업고 능력있는 리더십을 갖춘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야말로 잃어버린 4년의 해남청년들의 사기를 회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이렇게 많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저를 지지하겠다고 모여 주셨는데, 해남 선거 역사에서 처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후보자나 국회의원이 이 지역을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끌고 가면서, 나중에 제가 당선되더라도 이 방향으로 끌고 갈 테니 당신은 앞장만 서시오. 또는 우리를 힘이 되도록 도와 주시라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시기가 아닌 생각이 된다. 여러분들의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선거도 멋있게 하고 당선돼서 또 국회의원직도 멋있게 한 번 해보겠다"고 말했다.  “묻지 마 동원에 반발해 사진 찍기 거부하고 사무실 나오기도” 관련 보도와 후보측에서 배포한 홍보물을 종합해 보면, 지지선언에 참여한 청년들은 선거사무실 당직자 외에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과 자영업자, 최근에 이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로 보인다. 그러나 이 지지선언에 참여한 상당수 청년들이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동원되었고, 동원에 반발해 사진 찍기를 거부하고 현장에서 이탈한 청년들도 많았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관련 내용을 제보한 A씨에 따르면, "친한 선배가 보자고 해서 선거사무실로 갔더니 지지선언 현수막을 걸고 사진을 찍자고 해 몹시 불쾌했다"면서 "다른 아이들도 그 자리에 더 이상 있고 싶지 않았는지 15명 정도가 사무실을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또 그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사진을 찍은 이들 중에서도 후보측의 부탁으로 사진을 찍으면서도 얼굴을 가린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차 한 잔 마시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특정 후보 지지선언 사진을 찍자고 해서 난감했다고 말한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윤재갑 예비후보의 카카오스토리 내용과 너무 상반된 내용이라 제보하게 되었다"며 "이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첫 선거를 치르는 청소년에게 어른들이 보여줘서는 안 될 모습을 보여줘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지지선언 참여자, 윤후보측 100명, 해남H신문 80명, 완도G신문 150명, 사진에는 40여 명 윤재갑 예비후보, "해남 선거 역사상 처음 있는 일" 자랑 윤재갑 예비후보 카카오스토리와 유튜브에는 ‘해남 청년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선언’ 관련 사진과 동영상 등이 올라가 있다. 2월 20일, 본지에서는 제보 내용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해남읍에 있는 윤재갑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갔다. 이번 논란에 대해 윤재갑 예비후보는 "이번 청년 지지선언은 아마 해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지지 선언한 청년들이 누군지는 잘 모른다. 대표로 나선 현청규씨도 누군지 모른다. 우리는 청년들이 지지선언을 한다고 해서 장소만 제공했을 뿐이다. 지지선언한다는데 반대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하고 되물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해남 청년' 숫자도 논란이 되고 있다. 여러 지역언론 보도 내용과 윤재갑 예비후보 카스 등을 보면, 청년지지선언에 참여한 청년들은 80명(해남H신문), 100명(윤후보측), 150명(완도G신문)으로 공표돼 있다. 하지만 정작 윤 후보측에서 공개한 사진에서 확인되는 청년들은 선거사무실 관계자들을 제외하면 30~40명 안팎이다. 이에 대해서도 윤재갑 예비후보는 "사진에는 많이 보이지 않아도 지지서명지에 이들이 다 사인을 했다"면서 "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지지선언문을 읽고 사진을 찍은 다음 바로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자가 지지서명지를 잠깐 확인할 수 있냐고 묻자 윤 예비후보는 "우리가 주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선거사무실에 지지서명지는 없다"고 말했다. 해남군의회 K모 의원은 "청년 지지선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가 전부터 돌았는데, 이것이 해남의 정치 수준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 언급하기 부끄러울 정도"라면서 "집권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벌이는 구태가 해남 청년세대들에게는 어떻게 비춰질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해남고등학교 인근에서 만난 한 청년은 기자가 '지지선언문'을 보여주자 "선언문에는 '해남의 청년들은 지난 4년간 호남정신의 고향으로서 해남이 촛불 정부를 위해 큰 역할을 하지 못했던 사실을 부끄럽게 여긴다'고 나와 있는데, 정작 부끄러워 해야 할 사람들은 따로 있는 것 아닌가. 나도 해남고등학교 출신이다.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까지 정치에 이용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그 청년은 “해남군청 앞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박근혜 정부 탄핵 촛불 시위’에 친구들과 함께 자주 참여했었다”며 “해남에서 지역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이 왜 부끄러워야 하는지, 선언문을 쓴 분에게 직접 묻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윤재갑 예비후보는 "1월 10일 있었던 지역 기초의원들의 공개 지지선언에 대해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지역주민들께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요청해서 지지한 것도 아니고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일이다. 장소도 선거사무실이 아니고 다른 곳이지 않느냐"면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내려보낸 윤리규범 관련 공문은 경고가 아니라 안내문일 뿐이다. 경고라고 쓴 신문사에 대응하려고 했으나 언론 자유 측면에서 참았다"고 말했다.  진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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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남구의회 이재민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 조례는 강남구가 「아동복지법」 및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기본원칙과 기본권보장을 준수해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아동친화도시로 조성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공공이용시설, 안전시스템구축, 건강 증진, 교육·여가·문화생활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 및 사업,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재민 의원은 "「아동복지법」 및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강남구를 아동친화도시로 조성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하고자 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마음껏 미래를 펼칠 수 있고 그들이 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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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것에 관해 불만을 표현했다. 인디와이어,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방문해 가진 선거유세 연설에서 "올해 아카데미상이 얼마나 나빴는지 여러분도 봤을 것"이라며 "한국에서 온 영화가 상을 받다니"라고 말했다. 그는 "대체 이게 다 무슨 일이냐?(What the hell was all that about?)"라며 "한국과 무역에서 충분히 많은 문제가 있는데 올해 최고 영화상을 주다니"라고 비판했다. 이어 1940년에 작품상을 받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와 `선셋 대로(Sunset Boulevard)`와 같은 영화를 추천하면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작을 호명하는 흉내를 내며 "수상작은 한국"이라고 비꼬았다. 이에 기생충 북미배급사 네온은 트럼프 대통령의 해당 발언을 공식 트위터에 올린 뒤 "이해한다. 그는 글을 못 읽으니까(Understandable, he can't read)"라고 반응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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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에게 코로나19 관련 현안 보고를 받은 뒤 "(신천지) 예배와 장례식 참석자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대남병원 장례식 문제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장례식 방명록 등은 중요한 추적대상일 텐데, 단순히 신천지교회 측이 제공하는 정보에만 의존하면 관련 후속 조치가 지지부진할 수 있으니 좀 더 빠르고 신속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대구ㆍ경북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서 방역 대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해서 자가격리해 그 상태에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구ㆍ경북 지역 특별 방역 대책을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모로 상황이 엄중하므로 발 빠르고 강력한 지원 대책을 시행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은 어제(20일) 하루에만 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핵심 전파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1월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친형 장례식장이 대남병원에서 치러져 많은 수의 신천지 신도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코로나19 `슈퍼전파자`로 거론되는 31번 환자 역시 장례식장을 방문했을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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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새일여성인턴` 271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은 도내 경력 단절 여성의 직장 진입과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을 통한 지속적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이 2009년부터 시행 중이다. 올해는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기광역, 경기IT, 경기북부광역, 경기북부)를 통해 인턴 271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원금 소진 시까지다. 모집 시 6개월 이상 경력 보유 여성과 결혼 이민여성, 북한이탈 주민, 한부모 여성,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등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인턴 신청 가능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명 미만, 4대보험 가입, 「최저임금법」 준수 업체여야 한다. 상시 근로자 수 1인 이상 5인 미만 기업이라도 벤처 기업, 지식서비스 산업, 문화콘텐츠 산업, 미래 신성장 분야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여성인턴 1명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3개월간 매월 80만 원씩 총 240만 원을 지원한다.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고용되는 여성 인턴에게는 1인당 6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모집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과 기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새일센터를 통해 구직ㆍ구인 등록 후 `여성인턴제 참가 신청서 및 근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광역새일센터, 경기IT새일센터, 경기북부광역 및 북부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새일여성인턴제는 육아ㆍ가사 등의 이유로 일을 그만두게 된 경력 보유 여성들의 직장적응 프로그램"이라며 "취업 대상자는 일자리 체험과 실무기회를 제공받으며 기업은 지원금을 받으면서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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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국민은 휴양과 건강을 위해 등산 활동과 자연 풍경 감상을 주로 하고, 자연휴양림 이용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한 `2019 국민 산림 휴양ㆍ복지 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국민 1만18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1대 1 대인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활동 유형을 일상형(당일 4시간 이내), 당일형(당일 4시간 이상), 숙박형으로 구분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은 일상적(4시간 이내)으로 산림(숲)을 방문하고, 10명 중 6명은 당일(4시간 이상) 또는 숙박형 활동으로 산림(숲)을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상형(4시간 이내) 활동으로 등산ㆍ산책을 가장 선호하고, 당일형(4시간 이상)ㆍ숙박형으로는 등산과 자연풍경 감상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 보면, 봄ㆍ가을에는 `등산`과 `자연풍경 감상`, 여름에는 `캠핑`과 `자연풍경 감상`, 겨울에는 `스키`와 `자연풍경 감상`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 1인당 연간 평균 4.7회 활동에 참여했고, 1인당 평균 4만3000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동반 인원은 4.5인 이상으로 4인 가족보다 많아 가족ㆍ친지와 함께 산림(숲)을 방문하는 국민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상형은 `가족ㆍ친지(37.6%)` 다음으로 `혼자서(28.7)`하는 경우가 높았고, 당일형과 숙박형은 `가족ㆍ친지` 다음으로 `친구ㆍ연인`, `혼자서`, `친목ㆍ동우회`가 활동의 주요 동반자로 조사됐다. 향후 활동 의향 질문에 국민 10명 중 약 8명이 의향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자연휴양림(94.7%)`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앞으로 산림휴양ㆍ복지 활동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산림휴양ㆍ복지 활동 조사를 매년 실시하겠다"며 "다양한 산림휴양ㆍ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21 · 뉴스공유일 : 2020-0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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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20일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곽신애 바른손 E&A 대표 등 제작진 12명, 송강호, 조여정 등 배우 1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기생충이) 우리 영화 100년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것도 아주 자랑스럽고 또 오스카 역사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아주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국민에게 큰 자부심이 됐고, 아주 많은 용기를 줬다. 그 점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기생충이 보여준 사회의식에 깊이 공감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불평등이 견고하다"라며 "그런 불평등을 해소하는 것을 최고의 국정 목표로 삼는데, 반대도 많이 있고 속 시원하게 금방금방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매우 애가 탄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영화 아카데미 지원 및 영화 제작 현장의 주52시간 근무 준수와 스크린 독과점을 막을 수 있는 스크린 상한제 도입에 힘을 쏟겠다며 "봉 감독과 제작사가 솔선수범해 (주52시간 근무를) 준수해주셨는데 그 점에 경의를 표한다"고 발언했다. 문 대통령의 축사를 들은 봉 감독은 "작품 축하부터 한국 대중문화, 영화 산업 전반에 대한 언급을 거쳐 짜파구리에 이르기까지 말씀하신 분량이 거의 시나리오 두 페이지 분량"이라며 "암기하신 것 같지는 않고 평소에 체화한 이슈에 대한 주제 의식이 있기에 풀어내신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날 오찬에는 김정숙 여사가 만든 `대파 짜파구리`가 나왔다. 짜파구리는 영화 기생충에 등장했던 음식이다. 김 여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지역경제가 위축돼 재래시장에 가서 상인들도 위할 겸 작정을 하고 대파를 샀다"며 "동행한 이연복 셰프에게 짜파구리와 대파를 어떻게 연결시킬지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래통합당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시국에 짜파구리 실화냐"며 "전 국민이 불안해했던 하루다. 미리 정해진 축하 일정이었다고 이해하려 해도, 유유자적 짜파구리 먹을 때인가"라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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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2020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일정을 확정하고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비영리법인 등에서 일하고 있는 경기도 거주 청년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도내 주요 청년정책이다. 올해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모집 분야는 청년 마이스터통장과 청년 복지포인트로, 청년 마이스터통장 5000명과 청년 복지포인트 1만7000명이다. 청년 마이스터통장은 도내에 거주하고 도내 중소 제조업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만 18~34세의 청년 노동자 중 월 급여 260만 원 이하 대상자에게 2년간 월 30만 원(총 7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음 달(3월) 중 신청을 받고 오는 4월 중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연 1회만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도내에 거주하고 도내 중소기업 및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만 18~34세의 청년 노동자 중 월 급여 260만 원 이하 대상자에게 연간 1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마이스터 통장 모집 시기와 겹치지 않도록 2~4분기 중 연 3회 신청을 받고 신청 받는 달 말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환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여와 복지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청년이 인정받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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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중국 정부가 월스트리트저널(WSJ) 베이징 기자 3명을 추방한 것에 관해 미국과 중국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이 (WSJ)보도는 폼페이오 장관이 언급한 언론의 자유 문제가 아니다"라며 "WSJ는 중국을 모욕하는 칼럼을 싣고, 공공연히 인종차별적 제목을 달았다"고 전했다. 앞서 WSJ는 `중국은 진짜 아시아의 병자(China is the Real Sick Man of Asia)`라는 제목의 칼럼을 작성했다. 중국 정부가 이를 문제 삼아 WSJ 기자 3명을 추방하자, 폼페이오 장관은 성명을 통해 "올바른 대응은 반대 논거를 제시하는 것이지, 발언을 금지시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국의 추방조치를 규탄했다. 겅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은 걸핏하면 언론 자유를 입에 달고 한 나라와 민족을 공공연히 모독하는 차별적인 글을 쓴다"며 "도대체 한 국가와 민족을 모욕하는 글과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하지도 않는 행위가 미국이 말하는 언론의 자유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폼페이오 장관에게 묻겠다면서 "WSJ가 다른 사람을 모욕할 수 있는 자유를 있다면 모욕을 당한 사람도 반격할 권리가 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 정부가 신화통신, CGTN, 차이나데일리 등 5개 중국 언론사를 제재한 데 따른 보복성 조치가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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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20일 구의회 5층 접견실에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임도빈)과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 이호귀, 김형대, 박다미 등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서울대학교 임도빈 행정대학원장 및 행정대학원 김순은 주임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의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분위기 조성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 공동참여 ▲지방자치와 지역발전 위한 토론회 개최 ▲인적ㆍ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 ▲대학원과 구의회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활성화 협력 등 다양한분야에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관수 의장은 "강남구의회가 성숙한 지방분권의 길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의 이번 교육 협약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원 역량의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방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더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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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허순임 강남구의회 의원이 지난 19일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지방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순임 의원은 현재 행정재경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였음이 높이 평가되어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허순임 의원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앞장서 왔다. 허순임 의원은 "지난 1년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의회상을 정립함과 동시에 구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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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상애 강남구의회 의원이 지난 19일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상애 의원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복지도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애 의원은 "초선이자 여성의원으로서 강남구의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여성의원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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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20일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저희가 1당이 되거나 숫자가 많아지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몸통이라는 게 드러나면 탄핵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 스스로가 `송철호가 당선되는 게 내 소원이다`라고 말했고 그에 따라 청와대에 8개 조직이 등장해서 송철호 당선을 도왔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추미애 당시 당대표가, 경찰에서는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이 도왔고 기획재정부도 도왔다. 이런 모든 조직들이 한꺼번에 움직일 수 있는 그 힘이 누구겠느냐"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노무현 전 대통령 사례를 언급하며 `탄핵 역풍`이 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자, 심 원내대표는 "물론 역풍일 수도 있겠지만, 문 대통령의 행동은 분명히 잘못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행한 검찰 인사 학살, 공소장 공개 거부, 공개적 선동 등 모든 것들이 잘못됐기 때문에 탄핵을 얘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때도 탄핵을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실토하지 않는다면 21대 국회가 구성된 뒤 곧바로 국정조사와 특검을 추진하겠다"며 "문재인 대통령 연루 사실 나온다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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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충남 아산의 한 전통시장을 방문했을 때 반찬가게 사장이 "(경기가) 거지같다"고 언급한 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것에 관해 문 대통령이 "그분이 공격받는 게 안타깝다"는 입장을 보였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9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해당 반찬가게 사장을 좀 대변해달라고 했다"며 문 대통령이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당시 현장 분위기에 대해 "전혀 악의가 없었다"며 "오히려 분위기가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거지 같다`는 표현에 대해 "장사가 안 되는 것을 요즘 사람들이 쉽게 하는 표현"이라며 "오히려 서민적이고 소탈한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기자들 사이에서 `문 대통령이 극렬 지지층에 자제를 요청하는 것인가`는 질문이 나오자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의 말은 반찬가게 사장이 곤경에 처한 것이 안타깝다는 것이지, 지지층에 대한 반응 같은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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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0일 밝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11시부터 15분간 권 시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대구 상황을 청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면서 코로나19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권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도 15분간 통화를 통해 격려하면서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20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2명으로 크게 늘었다. 밤 사이 3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0명이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전체 확진자 82명 가운데 16명은 완치 후 격리 해제됐고 66명이 격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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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지난 19일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주최구인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을 비롯해 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서구의회 김병진 의장, 22개 구의회 의장들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참석했다. 월례회의는 김병진 의장협의회 회장의 개회사,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의 환영사, 정순균 구청장의 축사, 감사패 증정, 의정대상 수여 , 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남구의회 이상애, 허순임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고 또 정순균 구청장은 감사패를, 강남구의회 이상원 전문위원과 임조은 주무관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향후 2020년 서울특별시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일정`등 안건을 논의하고, 특히 시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회 차원의 방안이 모색됐다. 이관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강남구의회를 방문해주신 김병진 의장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협의회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취소되고, 강남구에서 서울시 구의장협의회를 개최하는바 23명 의원들은 구민 행복에 초점을 맞춰 이 자리에 참석한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힘을 모아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도 구민을 대표하는 책임 있는 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월례회의는 당초 이달 12일 대전광역시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의 대체회의로 개최된 것이며 오는 3월 월례회의는 중구의회에서 개최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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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명진 대안신당 광주시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두환 형사재판의 새로운 재판장 배정을 맞아 ‘신속한 심리 및 전두환 재판 출석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새 재판부는 신속하게 공판 기일을 수립하고 피고인 인정신문부터 선고 공판까지 모든 재판 절차에 전두환을 출석시켜야 한다”며 “최근 골프회동, 12·12 음주만찬회동 등 정상인의 생활을 하고 있는데도 알츠하이머를 핑계로 재판에 불출석하며 재판부와 광주시민,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전두환에게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다는 사법부의 단호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전두환 재판은 5·18 헬기 기총소사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자료에 따라 객관적인 사실로 인정받고 있음에도 그 사실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전두환과 추종세력의 거짓을 밝혀내는 역사적 작업”이라고 말하며 “5·18 40주년인 올해야말로 5·18의 진실이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새 재판부는 전두환에 대한 온정적 태도에서 벗어나 반드시 광주의 법정에 출석시켜 단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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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천정배 의원(광주서구을)이 19일 타다 무죄 판결과 관련해 "서민 택시운전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이날 sns에 게재한 논평에서 "오늘 법원이 차량 공유 서비스 ‘타다’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규제의 공백 속에서 차량 공유 규제완화로 택시 기사분들의 생존권이 위협받지 않을까 걱정이 매우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천 의원은 "제4차 산업혁명과 공유경제는 고통스럽지만 가야할 길임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하지만, 대의명분만으로 편익은 대기업에게, 손실은 사회적 약자인 중소, 영세 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어떤 법원 판결로도 이 갈등을 해소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가 처한 현실"이라고 지적한 뒤, "2월 국회에서 법사위에 계류된 타다 관련 법에 대해 신속히 논의를 해야 한다"며 "동시에 정부는 택시 운전자에 대한 생존권 차원의 확고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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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뛰어든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약 40년 전 자신이 공동 창립한 금융정보 매체 블룸버그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월 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의 선거대책본부는 블룸버그 전 시장이 대통령이 되면 블룸버그 통신의 모회사 블룸버그엘피(LP)의 매각을 신탁회사에 백지위임할 계획이다. 또한 매각대금은 블룸버그 자선재단에 기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전 시장이 이 과정에서 내건 유일한 조건은 회사를 해외나 사모펀드에는 매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분석가들은 블룸버그 통신의 시장 가치가 600억 달러(71조406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 전 시장은 1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자 TV 토론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그는 NPR과 PBS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19%의 전국 지지율을 기록해 31%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샌더스 의원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은 블룸버그 전 시장이 돈으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 역시 블룸버그 전 시장의 과거 성차별ㆍ인종차별성 발언 등을 들어 그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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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정부가 이번 달 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살리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 비상시국이라는 인식으로 활용 가능한 모든 정책을 총동원해 대책을 준비 중"이라며 "이달 말께 투자ㆍ소비 활성화 등 전방위적인 1차 경기대책 패키지를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업애로 해소 및 수출지원 대책과 지역경제 긴급지원 방안 등이 상정됐다. 먼저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출 감소에 대해 "긴급 유동성 지원, 통관ㆍ물류 신속 지원, 수출 마케팅 보완 등 수출 애로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중기적으로 중장기 수출구조혁신방안을 마련해 이번 주 중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부총리는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에 관해 "지방자치단체의 차단 방역 등을 위해 재난재해 목적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지자체 자체 재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미 367억 원을 집행했고 향후 약 1000억 원을 추가 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진단 시약이나 마스크 등 주요 물품 구매 시 수의계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입찰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이미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물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이달 13일까지 수의계약 220건(73억 원), 계약심사 면제 57건(62억 원)을 적용해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재정의 60%인 137조 원을 상반기 집행하고 지자체 주관 행사도 계획대로 추진을 원칙으로 지역경제 위축 리스크를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지역사랑상품권도 할인율을 현행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하고, 발행 규모도 3조 원에서 더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회의 말미에 "패키지 발표 이후에도 경제회복 모멘텀을 지켜내기 위해 내수 활성화 등 추가적인 패키치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며 "지금 상황을 완벽히 돌파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 노력만으로는 어려우며 국민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국민의 일상적인 소비와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야말로 가장 강력한 경기 대책"이라며 "소상공인, 외식업체를 돕는 마음으로 행사나 모임, 점심시간에 평소대로 최대한 외부 식당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신욱 통계청장, 차영환 국무조정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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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ㆍ15 총선을 앞두고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영입인재 10호인 이탄희 전 판사는 경기 용인정에 전략공천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전략공천위원회의 2차 전략공천지역 후보자 선정 결과 등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고 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거리에서 국정운영을 함께 했고 국민의 대변인이 되는 공감 정치 측면에서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탄희 전 판사에 대해서는 "사법개혁의 신호탄을 쏜 이 전 판사는 국민과 함께 정의실현 사회를 만들어갈 사법개혁의 적임자로 판단해 공천을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고 전 대변인이 전략공천을 받은 광진을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리 5선을 지냈던 지역구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출마가 예상되는 곳으로 4ㆍ15 총선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판사가 출마하는 경기 용인정은 불출마를 선언한 표창원 의원의 지역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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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남국 변호사가 서울 강서갑에서 대결 구도에 있는 금태섭 의원을 향한 비판글을 전날에 이어 연이어 올렸다. 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금태섭 의원님, 너무 비겁합니다"라며 "현역 의원이 왜 권리당원 하나 없는 청년의 도전을 두려워하십니까"라고 썼다. 이어 "비겁하게 `조국수호` 프레임 뒤에 숨지 마십시오"라며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제안했다. 김 변호사는 지난 18일 금 의원을 `골리앗`, 자신을 `다윗`으로 비유하며 경쟁하자고 쓴 바 있다. 김 변호사는 전날 금 의원이 자신의 출마를 막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애초 그는 출마를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당의 요청으로 이를 취소했다. 하지만 출마를 포기한다는 기사에 대해서는 "명백한 오보"라고 밝혔다. 앞서 금 의원은 민주당이 자신의 지역구인 강서갑에 추가 공모를 하고 김 변호사가 출마를 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번 총선을 조국수호 선거로 치를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이에 대해서도 "이번 선거에서 조국수호를 외치는 사람은 없다"며 금 의원이 오히려 `조국수호` 프레임을 이용한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친문 지지자들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부터 시작된 검찰과 언론의 조국 죽이기에 맞서 대항했던 시민들이 함께 만든다`는 취지로 진행 중인 `조국 백서` 제작자 중 한 명이다. 최근까지는 서울 서초동 등에서 벌어진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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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심 15년 형에 2년이 더해진 17년을 선고받아, 항소 전보다 오히려 형량이 늘었다. 정준영 서울고법 형사1부 부장판사는 오늘(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경법)」상 횡령 및 특경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8000여만 원을 선고했다. 2심 결과에 따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보석이 취소되면서 이 전 대통령은 다시 구속 수감됐다. 이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에서 비자금을 횡령한 혐의와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이 전 대통령은 2018년 10월 열린 1심에서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 원, 추징금 82억7000여만 원이 선고된 바 있다. 이후 검찰 측과 이 전 대통령 측 모두 재판 결과에 불복, 항소했다. 이 전 대통령은 1심 결과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이후 진행된 항소심 과정에서 보석으로 풀려나 2019년 3월부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 지난 1월 8일 진행된 2심 결심공판에서 이 전 대통령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23년에 벌금 320억 원, 추징금 163억 원을 구형했고 항소심 결과 1심보다 형량이 소폭 증가했다. 재판부는 항소심 과정에서 10억 원가량의 뇌물 혐의를 추가로 인정해 형량을 높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유에 대해 "국가 원수이자 대통령으로서 지위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저버렸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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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천정배 의원이 교착상태에 놓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미군의 한반도 순환배치 비용이라든가 역외 훈련 비용 등은 절대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정배 의원은 18일 오후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 질의를 통해 "우리 정부가 여러가지 어려운 입장에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SOFA(주한미군지위협정)와 SMA(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의 기존 틀을 잘 지켜가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천 의원은 질의를 통해 강경화 장관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15일 뮌헨안보회의에서 만나 향후 실무협상을 재개해 상호 수용 가능한 내용으로 협상을 타결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보도 내용을 언급하며, 이달 내 타결 가능성 여부를 물었다.   이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일단은 차기 협상단의 만남 일정을 조율해서 7차 회의를 조속히 재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7차 회의 결과에 따라 향후 타결 전망이 좀 더 확실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상폭과 관련해 강장관은 "우리로서는 기존 SMA의 틀 내에서 합리적이고 공평한 분담을 한다는 원칙을 지금까지 지키면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으로 천정배 의원은 "협상타결이 지연되면 주한미군에 근무하는 우리 근로자들에게 4월 1일부로 잠정적 무급휴가의 시행 가능성이 있는 게 사실이냐"며 "극히 부당한 조치"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근로자의 임금 지급 문제를 양국의 협상에 의해 좌우되게 만드는 건 인권 차원에서도 말이 안 된다. 미국이든 우리나라든 다 근로자의 권리는 존중하는 나라들 아니냐"며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양국의 협상이 지연되더라도 일단은 이전 협상에 준해서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경화 장관은 "정부로서도 상당히 걱정하고 있다. 제도 개선과 관련해서 십분 감안해서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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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18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2월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스피치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티브로드 서울방송 보도국 강혜진 기자가 ▲발음 및 발성 ▲스피치 기초 및 실전요령 ▲인터뷰 기술 및 구정질문 스피치 ▲신뢰감과 설득력을 높이는 대화법 등을 주제로 2시간가량 강연을 펼쳤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교육시간 내내 다양한 질의를 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교육을 마치며 이관수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피치 역량을 강화해, 향후 의원들의 의정활동 및 구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강남구의회가 지향하는 의견과 정책을 구민들에게 설득력 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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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 상무부가 중국 휴대전화제조업체 화웨이(華爲)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미국산(産) 반도체 제조장비 사용에 관련한 하웨이 규제를 골자로 한 `해외 직접 생산 규정` 수정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외 직접 생산 규정`은 미국에서 생산한 군사용 또는 국가안보 제품 기술에 대한 해외 기업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정안이 시행되면 해외 반도체 제조사들이 하웨이에 대한 반도체 공급을 위해 미국산 제조장비를 이용할 경우 미국 상무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WSJ는 "화웨이를 겨냥한 잇단 압박은 중국의 기술 발전 속도를 늦추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이번 수정안이 시행되면 하웨이 공급용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대만 TSMC에 피해를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하웨이는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 각종 반도체를 직접 설계하지만, 생산은 대부분 대만 TSMC에 맡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WSJ는 이번 조치가 아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검토를 거치지 않았으며 행정부 내 모든 당국자가 이 같은 규제안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 5월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하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화웨이를 포함한 중국 업체 5곳의 장비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압박을 이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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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바른미래당이 18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안철수계 의원들을 포함한 비례대표 의원 9명에 대한 제명 결정을 내렸다. 이날 제명된 의원은 김삼화ㆍ김수민ㆍ김중로ㆍ신용현ㆍ이동섭ㆍ이태규 의원 등 안철수계 의원 6명과 이상돈ㆍ임재훈ㆍ최도자 의원이다. 제명된 의원은 의총 직후 국회 의사국에 당적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다. 9명의 의원이 이른바 `셀프 제명`에 나서면서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은 기존 17명에서 8명으로 줄었다. 비례대표 의원은 개인이 아닌 정당득표로 의석을 얻었기 때문에 자의로 탈당을 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지만, 당으로부터 제명을 당할 경우에는 의원직을 유지한 채 탈당이 가능하다. 지역구 의원인 김동철ㆍ박주선ㆍ주승용ㆍ권은희 의원 등 4명도 조만간 탈당할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바른미래당이 당 해체 수준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제명된 의원 중 안철수계 의원 5명은 안철수 전 의원과 국민의당 창당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오는 23일 중앙당 창당대회에 맞춰 국민의당으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 김중로 의원은 안철수계로 활동해왔으나 이미 지난 17일 당적 변경을 전제로 미래통합당 행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재훈ㆍ최도자 의원 등은 향후 거취를 고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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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이달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2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새해 첫 의사일정인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지난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국ㆍ소장으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 이번에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은 수정가결 됐고, 이 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 행복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강남힐링센터(코엑스)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유아 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 5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아울러, ▲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에 대한 보고(안)도 처리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를 상대로 안지연, 이호귀, 복진경, 김광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펼쳐져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시선을 엿볼 수 있는 회기로 운용됐다는 평을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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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지난 17일 강남복지재단 관계자들을 초청하여`강남 1% 나눔 프로젝트`후원에 동참했다. 강남복지재단의 강남 1% 나눔프로젝트는 급여의 1%를 기부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애인을 돕는 나눔 네트워크 사업이다. 이관수 의장은 "급여에 1%가 없다고 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어려운 이웃에 행복을 나눠주고,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약소하나마 힘을 보태게 됐다"며 "우리가 가진 1%의 나눔으로 99%의 행복을 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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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총선 출마를 위해 신변 보호를 위해 사용해오던 주민등록증상 이름을 공개했다. 주민등록증상 그의 이름은 `백성을 구한다`는 뜻의 `태구민`이었다. 태 전 공사는 어제(1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선을 앞두고 신변과 관련한 중요한 문제를 공개하겠다"며 "주민등록상 이름은 태구민"이라고 밝혔다. 이날 태 전 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그의 실제 생일은 1962년 7월 25일으로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은 이와 다르다. 그가 주민등록상 이름과 생년월일 등을 공개한 것은 4ㆍ15 총선 출마를 위한 것이다. 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는 주민등록상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그동안 태 전 공사는 탈북 이후 2016년 12월 주민 등록을 하면서 가명과 실제와 다른 생년월일을 사용해왔다. 북한의 주요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추적을 피하고 신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태 전 공사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이번 총선을 위해 원래 이름과 생년월일을 되찾기 위한 개명 신청을 했다. 하지만 개명 절차에 3개월 이상 시간이 필요함에 따라 총선 전 절차를 마무리 지을 수 없어 가명인 `태구민`으로 선거에 나서게 됐다. 태 전 공사는 "태구민이라는 이름은 한자로 `구원할 구(救)`에 `백성 민(民)`을 써 북한의 형제 자매들을 구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며 "저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변에 대한 우려에 관해 "안전 보장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정부를 믿고 새로운 도전에 당당히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지난 10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로 출마해 유권자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태 전 공사의 출마지로는 서울 강남갑과 강서을 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태 전 공사는 "당원으로서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는 것이 저의 의무"라며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구민이 저를 선택해주시면 대한민국 국익에 가장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대북관계와 관련해 "지금의 평화는 북한의 눈치를 보는 `정의롭지 못한 평화` 상태"라며 "우리가 주동적으로 지키는 `정의로운 평화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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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ㆍ기소 분리` 방안에 정면으로 맞설 것을 예고했다. 윤 총장은 지난 13일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열린 비공개 직원 간담회에서 "수사는 소추(기소)에 복무하는 개념이고 소추와 재판을 준비하는 게 검사의 일"이라며 "수소와 기소는 분리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추 장관이 검찰개혁안 중 하나로 내놓은 수사ㆍ기소 분리 방안에 대해 윤 총장이 사실상 반대 의견을 내놓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추 장관은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수사와 기소 판단 주체를 달리하는 수사ㆍ기소 분리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윤 총장은 조서의 증거능력을 없앤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언급하며 "검찰이 과거 조서 중심 재판을 벗어나지 못해, 공판중심주의의 재판을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형사법 개정에 맞춰 수사 과정의 변화 방향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제는 수사와 소추가 한 덩어리가 될 수밖에 없고, 경찰 송치 사건을 보완하는 경우에도 밀접히 소통하지 않으면 공소유지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총장의 발언은 형사법 개정으로 인해 수사를 맡은 검사가 기소와 재판을 모두 담당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수사와 기소 판단 주체를 분리하겠다는 추 장관의 계획과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다. 검찰은 일단 법무부 방침에 반대 의견을 낸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대검 관계자는 "총장이 그동안 강조해왔던 법정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설명한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 과정에서 수사ㆍ기소 분리 등 법무부 방침에 대해 언급한 바 없다"고 전했다. 앞으로 추 장관은 오는 21일 열리는 법무부장관 주재 검사장 회의에서 수사ㆍ기소 분리 방안에 대한 검찰 측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윤 총장은 이날 회의에 불참을 예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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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2년래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둔 가운데 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여론의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 내각의 지지율은 41%를 기록해 1월 조사 대비 8.3%포인트 떨어졌다. 조사 기간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이뤄졌으며, 유선전화로 513명, 휴대전화 516명이 답변했다. 이같은 지지율 하락에 대해 교도통신은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로 인해 2018년 3월 조사에서 지지율이 9.4% 포인트 급락한 이후 최대폭 하락"이라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벚꽃을 보는 모임`에 대한 아베 총리의 설명이 여전히 충분치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84.5%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한다`, 또는 `어느 정도 우려한다`는 응답 역시 82.5%에 달했다. NHK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일본 내 감염 확인은 총 414건으로, 이는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355명도 포함된 수치다. 크루즈선을 제외하더라도 일본 내에서만 59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게다가 감염 경로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 사례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여론의 우려와 불안이 거세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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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가 자당에 비판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를 고발했다가 취하한 사건에 대해 "국민들께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17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기자들에게 "겸손함을 잃었거나 또 겸손하지 않게 보인 것들에 대해 국민들께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저부터 더 스스로 경계하고 주의하겠다. 당도 그렇게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 개인적인 차원의 사과인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면서도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에 내정된 사람으로서 (사과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 전 총리는 칼럼 필자인 임 교수가 요구한 민주당 지도부의 공식사과에 대해 "제가 종로구 예비후보에 불과하니,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정식으로 일을 시작하면 걸맞게 하겠다"고 말을 아끼면서 "(사과는) 당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구체적 언급은 피했다. 민주당에서 임 교수 고발 논란과 관련해 당내 인사로서 공식 사과 발언을 한 것은 이 전 총리가 처음이다. 이날 최고위 공개 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민심을 경청하며 민심을 챙기는 집권 여당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인순 최고위원은 "임 교수의 성명이 아프게 한다. 당이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던 임 교수는 이 전 총리의 사과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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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4ㆍ15 총선 승리를 위해 보수 세력이 `합종책`을 택했다. 중도ㆍ보수 기반의 통합신당 미래한국당(약칭 통합당)이 오늘(17일) 공식 출범했다. 보수진형의 대통합은 2017년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새누리당이 분열한 이후 3년여 만이다. 지난해 11월 6일 황교안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가 통합을 제안한 이후 103일 만에 보수가 통합에 성공한 것이다. 이로서 자유한국당은 3년 만에 깃발을 내리게 됐다. 통합당은 한국당ㆍ새로운보수당ㆍ미래를향한전진4.0(이하 전진당) 등 중도ㆍ보수 성향의 원내 3당을 주축으로 옛 친이(친이명박)계 및 보수성향 시민사회단체, 옛 안철수계 인사, 일부 청년정당 등이 합류해 탄생했다. 통합당의 탄생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00석 이상을 확보한 거대 야당을 상대하게 됐다. 통합당의 현역 의원은 한국당 105명, 새보수당 7명, 전진당 1명으로 총 113석의 현역 의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5석)까지 합하면 총 118석에 달한다. 민주당의 129석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통합당 지도부는 한국당 지도부를 주축으로 일부 확장된다. 한국당 황 대표가 그대로 대표직을 맡으며, 최고위원은 한국당 최고위원 7명(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 조경태ㆍ정미경ㆍ김광림ㆍ김순례ㆍ신보라)에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준석 새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 등 4명이 추가된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역사적인 과업을 달성했다"며 "미래통합당 출범은 국민들의 명령이자 국민들의 부름"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보란 듯이 통합을 이뤄냈다"며 "지금같은 마음으로 똘똘 뭉치면 총선에서 필승할 수 있다.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통합당은 로고와 상징색, 표어 등을 공개했다. 통합당 관계자는 "로고는 자유대한민국의 DNA가 국민 가슴에 모여 국민 행복과 희망을 끌어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며 "상징색은 연한 파스텔톤 분홍빛인 `해피 핑크`로, 표어는 `하나 된 자유대한민국의 힘`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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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자유한국당 PK(부산ㆍ경남) 지역 `친박 계열`로 꼽히는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과 유기준 의원(부산 서동구)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PK지역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한국당 의원은 9명이 됐다. 5선의 정갑윤 의원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분의 한 표가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다"면서 "그 과업을 향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울산 중구 함월산에서부터 울주 서생 앞바다까지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겠다"며 선당후사의 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갈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정갑윤 의원은 현재 영남을 지역구로 둔 한국당 의원 중 최다선 의원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정국 당시 「국회 선진화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4선의 유기준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신진 영입을 위한 세대교체에 숨통을 터주고 물꼬를 열어주는 데 제 자신을 던지고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며 PK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그는 "소통과 협업을 통한 더 나은 공동체와 다가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초석이 기꺼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과는 역사가 평가하겠지만, 3년 가까이 수감생활을 하는 현실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석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 의원은 이번 21대 총선에 현재의 지역구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으로써 다른 지역구 혹은 비례대표로의 출마 여지를 남겨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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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강대의 · http://edaynews.com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이 120만톤 분량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추진하는 가운데, 천정배 의원(광주서구을)이 "해양 생태계와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천정배 의원은 15일 올린 논평을 통해 "일본은 오염수를 장기 저장할 기술이 있음에도, 보관비용과 정치적인 이유로 고독성의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또한 "일본 정부는 이 오염수가 트리튬 이외의 방사성 핵종들을 제거한 이른바 '처리수'이기 때문에, 방류해도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도쿄전력이 일본 정부에 보고한 자료를 통해 처리수에도 세슘과 스트론튬 등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이 100배 이상 포함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 의원은 "일본의 최인접국인 우리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유엔해양법협약, 원자력 안전 국제규범 등 국제법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의 부당성을 알리고 이해당사국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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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개혁안 중 하나로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방안을 내놓으며, 수사 개입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법무부는 사태 진화를 위해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했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은 불참을 선언했다. 오늘(14일) 법무부는 "검찰개혁 관련 전국 검사장 회의를 21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법무부는 전날 6개 고등검찰청 검사장과 18개 지방검찰청 검사장에게 회의 참석을 요청했다.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 회의를 개최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이번 검사장 회의가 검찰 수사ㆍ기소 분리 방안에 대한 검찰의 불만을 달래기 위한 회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추미애 장관은 지난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 판단의 주체를 달리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며 "조만간 검사장 회의를 열어 일선 청에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하명 수사`에 대한 공소장 공개를 추 장관이 거부한데 이어 독단적으로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방안을 내놓으면서, 일각에서는 현 정권이 청와대 관련 사건에 대한 기소를 막기 위해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방안을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울산 하명 수사` 의혹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경찰에 상대후보이자 당시 시장이었던 김기현 시장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다는 의혹이다. 한편 윤 총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추 장관 주재 검사장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대신 이정수 기조부장이 검찰을 대표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윤 총장이 회의 주제인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방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장관 발언 이후 다음날인 지난 12일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은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관련 협의를 위해 윤 총장을 만날 것을 요청했지만, 윤 총장은 만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4 · 뉴스공유일 : 2020-02-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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