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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19 크라스노야르스크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오늘(2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에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해 유병진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과 70여 명의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한광령)이 참가한다.
결단식은 주요 내빈 인사말씀, 참가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 등으로 진행되며 결단식 종료 후에는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선수인권 교육, 안전 및 의무교육, 생활안내 등 선수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일에 개막하는 2019 크라스노야르스크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는 7개 종목 11개 세부종목의 76개 금메달을 두고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4개 종목 8개 세부종목 101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참가 선수들은 국제스포츠교류를 통해 경기력 및 리더십 향상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결단식을 기점으로 대회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선수단 본단은 이달 28일 크라스노야르스크로 출발한다.
대한체육회는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벅찬 감동을 국민들에게 다시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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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야구 국가대표팀 김경문 감독이 KBO 리그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과 일본팀의 전력분석을 위해 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김시진 기술위원장, 김평호 전력분석 총괄 코치와 함께 출국하는 김경문 감독은 먼저 이달 23일 일본팀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력분석에 들어갔다.
23일과 24일에는 셀룰러 스타디움을 방문해 요미우리와 라쿠텐, 니혼햄 간 시범경기를 관전, 25일에는 코자신킨 구장에서 열리는 히로시마와 라쿠텐, 26일은 우라소에 구장에서 열리는 야쿠르트와 니혼햄과의 연습경기를 방문해 주요 선수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27일부터는 KBO 리그 팀들의 연습경기를 찾아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각 팀 감독들을 직접 만나 선수 차출 등 대표팀 운영에 대해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27일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리는 LG와 삼성의 연습경기를 관전하고 28일은 고친다 구장(KIA-한화)과 구시카와 구장(롯데-SK), 오는 3월 1일은 아카마 구장(롯데-삼성)과 구시카와 구장(LG-SK)을 방문한 뒤 같은 날 저녁 귀국한다.
김평호 코치는 일본에 남아 미야자키, 후쿠오카 등에서 열리는 일본 팀들의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관전한 뒤 오사카로 합류한다.
김경문 감독은 3월 7일 일본으로 다시 출국해 8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오릭스와 요미우리의 시범경기를 관전한다. 이후 9일과 10일 이틀간 교세라돔에서 개최되는 일본과 멕시코의 평가전을 관전하며 양 팀 대표팀의 전력과 주요 선수들의 기량을 집중 체크할 방침이다.
김경문 감독은 모든 전력분석을 마치고 3월 11일 귀국한다. 오사카 방문 일정에는 이승엽 기술위원도 함께 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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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대회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지난 22일 나흘간의 대장정을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7개 동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17개 시ㆍ도에서 출전한 7종목(정식 5, 시범 2) 4000여 명의 선수단(선수 2800여 명, 임원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시도별 종합순위로는 경기도가 메달합계 238개, 총 1243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서울이 953점으로 종합 2위, 강원이 744.5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대회 4관왕을 달성한 바이애슬론 최윤아(17ㆍ무주고) 선수가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됐다. 바이애슬론 개인경기12.5KMㆍ스프린트7.5KMㆍ18KM계주, 크로스컨트리 프리10KM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최윤아 선수는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바이애슬론의 미래를 밝혔다.
최윤아 선수는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운동에 임하고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해 한국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다관왕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던 선수들이 참가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발휘했다. 빙상 스피드 박지우(21ㆍ한체대) 선수는 매스스타트ㆍ3000Mㆍ1500Mㆍ6주(팀추월)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을 달성했고, 크로스컨트리 이채원(38ㆍ평창군청) 선수는 클래식5KMㆍ프리10KMㆍ복합ㆍ15KM계주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4관왕 7명, 3관왕 20명 등이 배출됐으며, 빙상 스피드 3개, 빙상 쇼트트랙 44개 등 총 47개의 대회신기록이 작성되며 직전 대회보다 더 많은 신기록을 달성했다.
100회를 맞은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난 일 년 후 다시 한 번 동계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도움닫기를 할 수 있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전국동계체육대회 기간 중 선수, 지도자, 학부모, 체육관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한 스포츠인권홍보부스 운영하여 선수 및 지도자가 상호 존중하는 체육문화 확립을 위해 힘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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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인턴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KBO 인턴사원 채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9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집 분야는 운영, 홍보, 미래전략, 사업전략, 클린베이스볼센터 등 5개 분야다.
지원자 중 운영팀은 통계 및 데이터 분석 능력 우수자와 영어, 일어 능통자, 홍보팀은 SNS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미래전략, 사업전략 파트는 마케팅 전공자와 영어, 스페인어 능통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이달 28일 오후 5시까지며, KBO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자유양식) 1부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 달(3월) 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이후 1차,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KBO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턴 기간 종료 후 성적 우수자는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전환이 검토될 예정이다.
인턴사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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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 대학농구팀 선수가 신고 있던 나이키 운동화가 경기 시작 30초 만에 찢어지면서 심각한 부상을 입을 뻔한 일이 벌어졌다.
로이터통신은 이달 21일(현지시각) 듀크대 1학년 선수 자이언 윌리엄슨이 전날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30여 초만에 왼발에 신고 있던 나이키 운동화의 밑창이 뜯겨나가면서 넘어졌다. 무릎 부상을 입은 윌리엄스는 경기에서 퇴장했다.
윌리엄슨은 올해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지명 후보 1순위로 평가받는 최상급 선수다. 듀크대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 72대 88로 패배했다.
나이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일어나면서 다음날 주가도 1.3% 하락했다. 나이키의 전 세계 농구화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하며 나이키 연 매출의 14%를 담당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사건에 대해 "단순한 해프닝에 그치지 않고 제품 책임론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이키는 공식적으로 "그를 매우 걱정하고 있다. 빨리 회복했으면 한다"라며 "우리는 물건의 품질과 기능을 가장 중시한다. 이번 사건은 별개의 문제이지만, 이에 관해 계속해서 알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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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강성훈과 조던 스피스가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2·7146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제네시스오픈(총상금 740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날 악천후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선수들의 성적을 무효 처리하고 오후에 다시 시작하는 등 조취를 취하기도 했다. 날씨로 인해 1라운드를 마친 선수는 없었고, 타이거 우즈 등 시작조차 못 한 선수가 144명 중 절반인 72명이나 됐다.
이 상황에서 강성훈은 14번 홀까지 마친 가운데 5언더파를 기록했고 조던 스피스는 12개 홀을 마쳤다.
전반을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강성훈은 11번 홀(파 5)에서 장거리 이글 퍼트를 성공시킨 뒤 마지막 14번 홀(파 3)에서 10m 버디를 잡아 5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조던 스피스는 12번째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며 강성훈과 함께 공동 선두로 마쳤다.
강성훈은 "오늘 샷에 실수가 거의 나오지 않는 등 경기가 잘 풀렸다"라며 "11번 홀에서 칩인 이글을 한 것이 전환점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후 12, 13번 홀처럼 중요한 홀에서 페어웨이를 지킬 수 있었다. 페어웨이를 많이 놓치지 않은 것이 오늘 키포인트가 됐다"고 밝혔다.
악천후에 대해 강성훈은 "지난주 대회에서 우박, 폭풍우 등을 겪어서 여기 날씨는 오히려 괜찮은 것 같다"며 "그렇게 춥지도 않아서 경기에 지장은 없었다"라며 "내일은 일단 1라운드 잔여 경기를 잘 끝내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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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FA의 여자어린이 축구교실 출신 소녀가 당당히 차범근 축구상 최우수 여자선수상을 수상했다.
`제31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차범근 축구상은 1988년 제정돼 해마다 재능 있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이동국(전북현대), 박지성, 기성용(스완지시티), 손흥민(토트넘홋스퍼) 등이 차범근 축구상을 거쳐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별로 성장했다.
이날 최우수 여자선수상을 수상한 김윤서(광양중앙초, 포항항도중 입학예정)는 KFA의 여자어린이 축구교실을 통해 축구를 접한 뒤 엘리트 선수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여자어린이 축구교실은 한국여자축구의 열악한 저변을 타파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축구를 통해 여자어린이들이 축구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포츠활동의 생활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자어린이 축구교실을 통해 축구에 입문해 재능을 발견하고 엘리트 여자축구부에 입단하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김윤서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 할 수 있다. 김윤서는 남원시의 여자어린이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5학년 때 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로 스카우트되면서 여자축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김윤서는 "차범근 축구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에 무척 놀랐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시작했지만 축구의 재미에 푹 빠졌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윤서는 수상자 대표로서 차범근 축구상 위원회의 차범근 회장에게 감사 트로피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 새롭게 바뀐 차범근 축구상의 트로피는 차범근 회장의 피규어 형태로 제작됐다. 차범근 회장이 독일 클럽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할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범근 회장은 "시상식을 열 때마다 벅차오르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 모든 유소년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앞서 한국축구를 이끌어주신 많은 선배님들의 노고가 이 상에 담겨있다"고 밝혔다.
차범근 축구상은 지난해부터 대상을 폐지하고 베스트 11과 최우수 여자선수상, 최우수 지도자상만을 시상하고 있다. 서열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똑같이 대상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
차범근 축구상 심사위원회의 김영균 위원장은 "대한축구협회와 초중고축구연맹, 언론, 에이전트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수의 경기력과 기량, 학업, 품성, 해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체격과 체력 등을 고루 고려했다"고 심사경위를 설명했다.
차범근 축구상 베스트 11에 선정된 선수들은 `팀 차붐`이라는 이름으로 독일 축구 연수에 나선다. 올해로 3년째다. 독일 현지에서 분데스리가 유소년 팀과의 친선전을 가지며 선진 축구를 경험하는 기회다. 차범근 회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꿈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계속해서 도전했으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14 · 뉴스공유일 : 2019-02-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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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 제4소위 위원장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전문 체육의 혁신 및 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회` 결과 및 체육인 의견 수렴서를 지난 13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전달했다.
해당 토론회는 이달 11일 오후 7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 주최, 한국체육지도자진흥협회 설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체육 행정가, 지도자, 선수, 학부모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체육인들은 지난 1월 25일 정부에서 발표한 체육계 혁신 대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갑작스러운 변화와 폐지보다는 체육계 현실과 의견을 반영해 함께 대책을 강구해나갈 것을 촉구했다. 무엇보다 체육 관련 정책 마련 시 일선 지도자나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토론회에서 나눠준 의견 수렴서를 통해 소년체전 폐지나 병역 및 연금 혜택 축소 등과 관련해 자칫 꿈나무 선수들의 출전 기회 자체가 박탈되고 전문 체육인들의 생계가 어려워질 수 있음을 우려하고, 국가대표선수촌 혁신과 관련해서도 합숙 훈련 제도 자체를 폐지하기보다 지도자 평가 시 선수들의 의견도 반영하는 등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안을 찾아야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밖에도, ▲선수촌 내 편의시설(매점, 카페 등) 마련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선수촌 셔틀버스(대중교통 확대) 운영 ▲선수 및 지도자 대상 인성 교육 강화 ▲선수들의 고충 심리상담 확대 등 선수촌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기혼인 지도자와 선수들을 위한 선수촌 내 어린이집 운영과 선수들의 훈련선택권 부여에 대해서도 다수의 의견이 나와 체육회는 실시 가능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11일 개소한 선수촌 내 `선수인권상담실` 운영도 확대해 입촌 시, 분기별 상담을 의무로 실시하는 등 상담실의 문턱을 낮춰 선수들이 언제든 고충상담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 중 우선적으로 실시 가능한 사항은 곧 바로 추진하겠으며, 전문 체육 혁신 및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해 더 많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14 · 뉴스공유일 : 2019-02-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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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포항 스틸러스가 터키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13일 귀국했다.
최순호 감독과 선수단은 지난 달 13일 출국해 터키 안탈리아에 프리시즌 훈련캠프를 꾸리고 4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포항 스틸러스 측에 따르면 현지 기상사정으로 예정된 연습경기가 취소되는 등 일부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히려 체력강화를 위한 파워프로그램으로 대체하며 훈련의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그리고 일정 조정을 통해 경기를 추가로 배정해 계획했던 연습 경기수를 모두 소화했다.
전지훈련을 마무리하며 최순호 감독은 "목표하고 계획했던 데로 훈련을 잘 마무리했다. 장기간 합숙훈련을 잘 소화해준 선수단과 스태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귀국 후 훈련을 통해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해 2019 시즌 개막을 준비하겠다"며 전훈성과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포항 선수단은 이달 16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17일부터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이어 포항 선수단은 20일 포항시청 시즌권 판매행사, 21일 포토데이, 그리고 22일 2019시즌 출정식&팬즈데이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시즌 개막에 앞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이벤트에도 함께 동참 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14 · 뉴스공유일 : 2019-02-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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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9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조별 예선의 개최 장소 및 조 편성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은다.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회 초대 우승국이자 WBSC 세계 랭킹 3위인 우리나라는 C조에 편성돼 쿠바(5위), 호주(7위), 캐나다(10위)와 함께 서울에서 조별 예선을 치르게 된다.
WBSC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인 일본, 미국, 대한민국, 대만, 쿠바, 멕시코, 호주, 네덜란드, 베네수엘라,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순위 순)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4팀씩 3개 조로 나뉘어 한국과 멕시코, 대만에서 조별 예선을 치르게 되며, 조별 예선 결과에 따라 각 조 상위 2개 팀이 일본에서 펼쳐지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프리미어12 대회에는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 2장이 걸려있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ㆍ오세아니아 팀 중 최상위 1개 팀, 북ㆍ중ㆍ남미 팀 중 최상위 1개 팀이 각각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얻는다.
단,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최상위 팀이 이번 대회에서 6위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경우에는 도쿄올림픽 본선에 직행하지 못하게 되며, 해당 출전권 1장은 2020년 3월 대만에서 열리는 대륙간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가려진다.
한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되는 조별 예선 A조에는 개최국인 멕시코(6위)를 비롯해 미국(2위), 네덜란드(8위), 도미니카공화국(12위)이 편성됐으며, 대만 타이중에서 펼쳐지는 조별 예선 B조에는 개최국인 대만(4위)과 일본(1위), 베네수엘라(9위), 푸에르토리코(11위)가 편성됐다.
서울에서 열리게 될 2019 WBSC 프리미어12 조별 예선의 세부 경기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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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이달 말 호주에서 개최되는 4개국 친선대회(Cup of Nations)의 참가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오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호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올해 6월 열리는 `2019 FIFA(국제축구연맹) 프랑스 여자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FIFA 랭킹 14위), 호주(FIFA랭킹 6위), 뉴질랜드(FIFA 랭킹 19위), 아르헨티나(FIFA 랭킹 36위) 등 4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여자대표팀은 28일 시드니에서 아르헨티나와 첫 경기를 갖고, 다음달 3일 브리즈번에서 호주와 대결한다. 마지막으로 6일 멜버른에서 뉴질랜드와 맞붙는다.
윤덕여 감독은 에이스 지소연은 물론 조소현, 이민아 등 해외파를 포함한 정예 멤버를 모두 불렀다. 지난 1월 루마니아 평가전에서 늦깎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박세라(경주한수원)가 다시 뽑혔고, A매치 113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는 `2017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챔피언십`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합류했다.
여자대표팀은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여자월드컵에서 개최국 프랑스,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와 함께 A조에 속했다.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16강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덕여 감독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이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라며 "월드컵 개막을 100일 정도 앞둔 시점에서 우리 팀 전력을 평가하고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로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대회 참가 취지를 밝혔다.
여자대표팀은 이달 21일 파주 NFC(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해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3월 3일 호주와의 경기는 국내에 중계될 예정이다.
▲ 2019 호주 4개국 친선대회 참가 명단 (26명)
GK(3) :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정보람(화천KSPO)
DF(9) : 김혜리, 신담영, 임선주,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정영아, 박세라(이상 경주한수원), 홍혜지(창녕WFC), 이은미(수원도시공사), 하은혜(구미스포츠토토)
MF(9) : 이영주, 이소담, 한채린(이상 인천현대제철), 강유미, 전가을(이상 화천KSPO),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WFC), 장창(서울시청), 문미라(수원도시공사), 이민아(고베아이낙)
FW(5) : 이금민(경주한수원), 손화연(창녕WFC), 정설빈(인천현대제철), 지소연(첼시레이디스), 여민지(수원도시공사)ⓒ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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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KOREA SMART MOBILITY FAIR, 코빌 KOBIL)`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네모전람이 공동주최한다.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은 배터리와 모터 기술의 발달로 더욱 가벼워지고, 더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제품으로 거듭 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전시에선 알톤스포츠, 삼천리자전거, 벨로스타, 베스비, 모토벨로, 그린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등 70여개의 국내 대표 스마트모빌리티 업체의 최신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에게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왕복 200m에 달하는 실내 시승 코스에선 최신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기오토바이 업체가 대거 참여해 `전기이륜차보급사업`의 지원대상이 되는 자사의 제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네모전람은 "이번 전시회는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스마트모빌리티의 다양성과 발전 정도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ㆍ외 관련 업계 및 지자체 담당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입장료는 사전등록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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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전문 체육의 혁신 및 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 11일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한체육회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체육지도자진흥협회 설립추진위원회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유승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홍석만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 신치용 국가대표 선수촌장, 신아람 펜싱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해 체육 행정가, 지도자, 선수, 학부모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현 (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난 1월 25일 정부에서 발표한 체육계 혁신 대책에 대해 체육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소년체전 폐지 ▲합숙훈련 폐지 ▲병역 및 연금혜택 축소 ▲진천선수촌 혁신 방향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열정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주영 용인대학교 교수는 "소년체전은 전국체전의 축소판으로 점차 기록과 수준이 향상되며 우수한 국가대표 선수 양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운동을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한 선수들이 월등한 실력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하며 "소년체전을 폐지하게 되면 엘리트 체육 생태계가 파괴되고, 결국 대한민국 스포츠가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크게 상실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탁구 신유빈 선수의 학부모인 신수현 씨는 "저희 딸이 1년에 한번뿐인 소년체전, 전국체전만 바라보고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면서 밤낮으로 열심히 노력해왔는데, 소년체전 폐지는 어린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없애는 것과 같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신아람 펜싱 국가대표 선수는 "이번에 정부가 `합숙 폐지`와 같은 대책을 발표한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며 "20년 가까이 선수생활을 해오면서 합숙을 통해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고, 꾸준한 컨디션 관리로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늦은 시간까지 훈련에 매진해도 귀가에 대한 걱정이 없었다. 합숙을 폐지하기보다는 지도자 선발 과정과 교육 감시 체계를 보완하고, 물의를 일으킨 지도자는 영구제명 등의 엄벌에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병역 및 연금 혜택 축소에 대해서도 선수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홍석만 IPC 위원은 "체육연금은 체육인들의 복지이며, 대한민국 체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장애인 선수들의 생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장애인 선수들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닐 것이다. 만약 연금이 폐지된다면 중증 장애인 선수들은 체육 활동을 통해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잃게 되고 결국 시설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러한 부작용들을 고려해 정부, 체육인, 체육행정가 등이 함께 고민하여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배영 역도 지도자는 선수촌 혁신 방안에 대해 "정부가 혁신을 위해 선수촌을 개방하는 것이 쉬워 보이지만 일반인들에게 노출이 되면 도난, 시설 유지ㆍ보수 등 많은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단적인 예로 군부대에서 사고가 발생한다고 해서 절대 부대를 없애거나 개방하지 않는다. 아무런 준비 없이 선수촌의 `개방`을 주장하기보다는 현재의 문제점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유승민 IOC 위원은 폐회사에 나서 "오늘의 자리가 체육계 혁신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도자, 선수, 학부모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전문 체육 혁신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모든 내용을 종합해 정부 및 관련기관에 전달하고,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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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미술 전문 갤러리 학고재가 `미리보는 한국야구박물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달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서울 종로구 소격동 소재 학고재 갤러리 본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프로야구 및 아마추어, 국가대표, 심판 등과 관련된 기념품 총 192점이 전시돼, 희귀 기념품들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한국야구 박물관 건립 추진 및 홍보를 위함이다.
프로야구 관련 기념품으로는 KBO 리그 출범 당시 원년 구단이었던 삼미 슈퍼스타즈, MBC 청룡의 유니폼 및 국보 선동열, 철완 故최동원 등 KBO리그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선수들의 유니폼들도 선보여진다.
또한 2000년 현대 박경완이 기록한 KBO 리그 최초 4연타석 홈런볼과 2015년 삼성 이승엽이 개인통산 400홈런을 기록할 당시 착용한 유니폼 등 KBO 리그의 역사적인 물품들도 전시된다.
아마추어 관련 물품으로는 야구의 성지였던 동대문야구장의 홈플레이트 및 1971년 제1회 봉황대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팜플릿 등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중한 물품들이 전시된다.
국가대표팀 기증 물품으로는 2015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획득한 우승 트로피를 포함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우승 선수 전원의 사인이 담긴 국가대표 유니폼, 장비 등 국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던 대회와 관련된 기념품들이 전시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입장료 수익 전액은 야구발전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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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2019 강진청자배 전국리틀 야구대회를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되는데 대회는 U-12세 이하 전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32개 팀 9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지난 1월에는 총 10개의 야구 전지훈련팀이 다녀간 뒤 강진의 따뜻한 날씨와 맛깔난 음식의 맛이 감독과 선수들에게 정평이 나 이번 대회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서는 선수 및 임원들이 최적의 환경 조건에서 훈련성과와 좋은 성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숙박, 숙식 업소의 위생상태 및 친절 등을 수시로 당부하고 있다.
또 군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군에 걸맞도록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르는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사의재, 영량생가, 세계모란공원, 보은산V랜드 등의 산책로와 강진만 생태공원 걷기와 자전거타기, 가우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임성수 스포츠산업단장은 “2019 강진 청자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참가선수, 학부모 및 대회 관계자들이 강진을 재방문 할 수 있도록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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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이하 KFA)가 벨기에축구협회와 크로아티아축구협회 및 독일 클럽 바이에른뮌헨과 팀 운영과 유소년 육성 시스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화제다.
KFA 홍명보 전무이사와 김동기 전력강화실장, 최영준 기술교육실장, 김종윤 대회운영실장 등 기술파트와 대회운영을 총괄하는 실무자들은 지난달(1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벨기에, 독일, 크로아티아를 방문해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중심으로 선진 축구 행정을 공부했다.
KFA는 최근 10년간 경쟁력 있는 선수를 배출해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위에 오른 벨기에와 효율적인 대표팀 운영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을 이뤄낸 크로아티아의 우수한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연구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바이에른뮌헨의 클럽 운영 시스템을 돌아보고, 향후 한국 선수 및 지도자들이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KFA가 프로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OU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벨기에축구협회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 정보를 공유하며 지도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표팀 유럽 전지훈련 시 벨기에 축구센터를 이용 가능하도록 협의를 마쳤다. 크로아티아축구협회와는 대회 운영 및 훈련과 관련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연령별 대표팀 간의 친선경기 개최를 논의했다.
바이에른뮌헨과 업무협약은 지도방법 공유와 유청소년 선수와 지도자의 상호교류 및 유청소년 친선경기 개최 등 주로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유소년 선수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테스트 기회 제공에 대한 내용도 담겨있다. 또한 트레이너 등 기술관련 스태프의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에른뮌헨의 CEO인 칼 하인츠 루메니게는 "한국의 어린 선수들의 재능은 뛰어나다. 단적인 예가 우리 구단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정책을 지원하고 함께 성공을 이뤄나가고 싶다"는 취지를 밝혔다.
홍명보 전무이사는 "지난해 8월부터 벨기에축구협회와와 크로아티아축구협회, 바이에른뮌헨 실무진과 협의해 유럽의 우수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일정에서는 우수 사례 파악뿐만 아니라 한국 실정을 고려해 꼭 필요한 것들을 판단해 협약에 포함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축구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해 장기적인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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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조직 개편 및 승진 인사를 지난 11일 단행해 관심을 끈다.
이번 인사에서는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6팀 1센터제를 운영본부와 경영본부로 나눠 2본부 5팀 1센터 1파트로 세분화했다. 사무차장 보직은 폐지됐다.
운영본부는 클린베이스볼 강화를 위해 정금조 사무차장보 겸 클린베이스볼 센터장이 운영본부장으로 임명됐고, 클린베이스볼센터와 운영팀, 육성팀으로 구성됐다.
경영본부는 KBO 마케팅 자회사인 KBOP와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이진형 KBOP 이사가 경영본부장을 겸임하고, 관리팀과 재무팀, 홍보팀, 그리고 신설된 미래전략파트가 배치됐다.
KBO는 승진 및 보직 변경 인사도 시행했다. 박근찬 운영팀장과 관리팀장에서 육성팀장으로 보직이 변경된 문정균 팀장은 각각 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클린베이스볼센터 박정근 과장과 관리팀 김지영 과장은 각각 차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관리팀장에는 안미영 육성팀 차장이 임명됐다. KBOP는 마케팅팀과 사업전략파트 등 1팀 1파트로 운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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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야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인선을 12일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경문 감독과 함께 국가대표팀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는 정민철 투수 코치(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이종열 수비 코치(SBS스포츠 해설위원), 김종국 작전 코치(KIA타이거즈 코치), 최원호 불펜 코치(SBS스포츠 해설위원), 진갑용 배터리 코치(삼성라이온즈 코치), 김재현 타격 코치(SPOTV 해설위원) 등 6명이다.
정민철, 진갑용, 김재현 코치는 2018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이어 유임하게 됐고, 이종열, 김종국, 최원호 코치 등 3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한편, KBO는 전력분석 강화를 위해 김평호 전 NC다이노스 코치를 전력분석 총괄 코치로 임명했다.
김경문 감독은 오는 22일 김시진 기술위원장, 김평호 코치 등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해 오키나와, 미야자키 등을 방문해 전지훈련 중인 한국과 일본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점검하고, 3월 9일과 10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일본과 멕시코 대표팀의 평가전도 관전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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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시가 2032년 제35회 하계올림픽 최종 유치도시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어제(11일) 오후 6시경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실시한 2032년 제35회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 선정 투표에서 서울시는 총 투표수 49표 중 34표를 얻으며 최종 유치도시로 낙점됐다.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희망한 후보 도시는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 2곳이었다.
박원순 시장은 선정 투표 직전, 유치도시 계획 발표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남북 통일의 시작점이라면 2032서울-평양하계올림픽은 통일의 종착점이 될 것"이라며 대의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개표 결과를 본 박원순 시장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으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서울이 선택됐다고 해서 서울만의 올림픽일 수는 없다. 하계올림픽의 남북 공동 유치는 국가적인 의제이기도 하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서 긴장 속의 한반도를 평화의 한반도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그 중 서울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12일 중 국내 유치도시 선정 결과를 각 유치 신청 도시에 통보할 예정이다. 국내 유치도시로 선정된 서울시는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유치 심의 등 국제행사 국내유치를 위한 정부 평가절차를 받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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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대의 · http://edaynews.com
2019년 7월 12일 개막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범국민적 홍보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낙연 총리 “북한 선수‧응원‧공연단 참가 공식 제안”
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오후 서울역에서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수리와 달이가 마침내 광주를 벗어나 서울에 왔다”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온 세계 수영의 달인들을 모두 모아서 술술 잘 치러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또 북한에 대회 참가를 공식 제안했다.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공연단을 보내주실 것을 공식 제안한다”며 “대회 슬로건처럼 평화의 물결 속으로 모두 빠져들기 위해서는 북한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가능하다면 평창동계올림픽에서처럼 일부 종목에서 남북한 단일팀을 꾸려서 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국회의사당 등 전국 12개소에 순차적으로 설치
이와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이 총리는 “내주 화요일(19일) 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를 열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수영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은 “이번 수영대회는 광주에서 개최하지만 대한민국의 위상,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알리는 절호의 대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독일, 일본,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5대 메가 스포츠(동·하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모두 치른 네 번째 국가가 되어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대회의 성공조건은 북한 선수단의 참가와 국민적 관심이다”며 “북한이 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에서 많은 협조 부탁드리고, 온 국민이 사랑과 애정을 갖고 대회 성공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단기간에 이번 수영대회만큼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은 없을 것이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도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국회 주승용 부의장, 안민석 문체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 제1차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최경환 최고위원, 천정배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회특위위원장, 김동철 시당위원장, 권은희 국회의원, 서울특별시 진성준 정무부시장, 정인수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 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장, 김익주 행정자치위원장, 김용집 대회지원특위위원장, 조영택 대회조직위사무총장, 홍보대사 박태환 선수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국악인 오정해씨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수영대회 홍보대사인 박태환 선수의 현장 팬 사인회, 축하공연, 수영대회 마스코트 ‘수리&달이’ 조형물 제막과 수영대회 입장권 및 마스코트 인형 구매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광주시와 대회 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과 국회의사당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12개소에 ‘수리&달이’ 조형물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대회를 홍보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는 무등산과 영산강에서 평화롭게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제330호) 수달 한 쌍을 의인화한 기념물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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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와 켈미코리아가 올 시즌부터 내년 시즌까지 함께 한다.
지난 7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상주상무는 켈미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천모 상주시장,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백만흠 대표이사, 켈미코리아 권종철 대표와 양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으로 상주상무는 켈미 유니폼을 입고 2019시즌 K리그1 경기에 나서게 되었다.
스페인 스포츠 브랜드 켈미는 그동안 경남FC, 전남드래곤즈, 대전시티즌, 대구FC, 안산그리너스FC 팀과 함께하며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다.
켈미는 상주상무에 유니폼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지원하고 상주상무는 경기장 내 A보드 및 영상광고를 비롯한 온ㆍ오프라인에서 다방면으로 스폰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켈미코리아 권종철 대표는 "요즘 축구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K리그1에 속한 상주상무와 새롭게 인연이 돼 기쁘다. 상주상무 선수들이 켈미 유니폼 을 입고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상주에 와보니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열의가 시내 곳곳에서 보여서 인상적이었다. 시민들의 염원으로 축구종합센터가 상주시에 유치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켈미의 기술력과 인플라톤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새로운 유니폼을 이달 중순에 공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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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19년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선수인권상담실 개소식`과 함께 201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화랑관에서는 `선수인권상담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선수인권상담실`은 최근 체육계 비위 근철 대책의 일환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되며, 유승민 선수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선수위원,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 인권상담사 1명 등이 배치돼 근무한다.
상담실은 폭력, 성폭력과 관련된 상담뿐만 아니라 선수촌 생활을 하면서 겪는 각종 고충 상담 등도 가능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며, 사건 발생 시에는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하고 즉각적인 신고절차를 진행한다.
`선수인권상담실`은 국가대표선수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화랑관(숙소) 1층에 별도 공간을 활용해 설치하고, 신고ㆍ상담자의 신분 노출 방지 및 보안 유지를 위해 방음시설 공사까지 완료해 보다 편안한 상담 환경을 조성했다. 대한체육회는 향후 상담실 내 인권상담사 확충, 일반 선수들을 위한 권역별 선수인권센터 추가 설치 등도 고려하고 있다.
이어서 오전 11시부터는 농구장에서 `2019년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을 개최한다. 이번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는 동ㆍ하계 18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366명을 비롯해 관계자 5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시식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체육인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2018 보람과 영광의 순간` 영상 상영,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체육인 헌장 낭독, 선수대표(양궁 김우진, 자전거 나아름) 선서, 체육인 자정결의문 및 체육현안 성명서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201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도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개최 예정이며, 2019년도 정기자체감사 결과 및 2018년 사업결과, 정관 개정 등에 대해 심의하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과 체육회 임원 선임 결과 등에 대해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2032년 제35회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가 최종적으로 심의ㆍ의결될 예정이며, 국내 유치 선정 도시는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유치 심의 등 국제행사 국내유치를 위한 정부 평가절차를 받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국내 유치도시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국제행사 국내유치를 위한 정부 보증서`를 정부로부터 전달 받아 IOC에 유치신청서와 함께 최종 제출할 계획이며, 2032년 하계올림픽대회 남북 공동개최 도전이 올림픽 운동의 가치를 고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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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은 오는 3월 10일까지 한 달간 대만 자이 시에서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진행, 새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퓨처스 스프링캠프에는 김인호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10명의 코칭스태프와 윤근영, 이상화, 김영환 등 2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현재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 중인 1군 스프링캠프의 훈련 상황에 따라 일부 선수가 추후 합류하게 된다.
kt wiz 퓨처스 선수단은 대만 남화대학 야구장에서 기본기와 기술, 팀플레이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KIA, NC 등 KBO 퓨처스리그 팀들뿐 아니라, 라미고, 푸방, 퉁이 등 대만 프로팀들과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게 된다.
선수단은 이달 10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OZ711편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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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가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야구 동아리 지원 사업을 확대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기금으로 이뤄지는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기관을 선정, 야구 동아리를 창단하는 것이 골자다.
KIA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는 오는 28일까지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야구동아리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비영리법인 및 단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로, 취약계층 아동 야구동아리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 화성, 오산, 평택 소재 기관 중 2곳의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9개월간(4~12월) 각 27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은 20명 이상 선수로 팀을 구성해 9개월 동안 20회 이상 훈련을 해야 하며, 예산 상황에 따라 동계훈련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야구 동아리 지원 사업은 야구를 통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현재 `광주 이스트 타이거즈`(동구 장애인복지관)와 `서울 드림 리틀 타이거즈`(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KIA와 기아차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원 기관을 총 4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홈페이지와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국내 최초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 기록에 따라 KIA 선수와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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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장향숙 고문이 APC 부위원장에 당선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에서 개최된 APC 컨퍼런스 및 정기총회 기간 열린 APC 집행위원 선거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장향숙 고문은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부위원장 자리에 올랐고, 역대 최다 득표인 28표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현 APC 부위원장인 미즈노 마사유키(일본)는 2위를 기록하며 장향숙 고문과 함께 APC 부위원장에 당선됐다.
이밖에도 APC 위원장으로 마지드라셰드(아랍에미레이트)가 재선에 성공했고, 여성스포츠위원장에 나산밧 오윤밧(몽골)이, APC 집행위원으로 압둘라힘 알셰이크(사우디아라비아)와 켕 추안 응(말레이시아)가 당선돼 APC에 총 6명이 새로 선출 또는 재임됐다.
장향숙 고문은 "아시아지역의 패럴림픽 무브먼트 발전에 힘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APC 부위원장으로서 개발도상국 패럴림픽위원회 지원 확대, 2021년 아시아장애청소년대회 대한민국 유치를 비롯해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지역 평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전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또한 총회 기간 중 열린 APC 아시안 어워드 수상식에서 아시안 오더 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회장으로서 약 2년 간 다양한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을 통해 APC 비전실현 및 아시아 장애인스포츠 상생발전과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명호 회장은 "이러한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개발도상국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아시아지역, 나아가 전 세계의 패럴림픽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8 · 뉴스공유일 : 2019-02-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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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 (대표이사 유태열)이 현지 시간으로 이달 1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새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지난 1월 29일 저녁, 1차 캠프지인 애리조나 투산에 도착한 후, 3일간 현지 적응 및 자율 훈련을 실시했던 선수들은, 1일 투산 키노 콤플렉스에 전 선수단이 모여 본격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에 앞서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에게 훈련 스케줄 및 계획, 방향 등을 전달했고, 훈련은 오전, 오후 훈련으로 진행됐다.
오전 훈련은 가볍게 런닝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오후에는 투수, 야수조로 나눠 피칭과 타구 처리 훈련, 야수들은 타격과 상황 별 수비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강철 감독은 "캠프 마칠 때까지 즐겁게 야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며 "프로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부상 없이 팀과 개인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해 `원팀(One Team)`으로 시즌을 맞이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8 · 뉴스공유일 : 2019-02-0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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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신임 사무총장에 김승호 前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신임 선수촌장에 신치용 前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난 7일 각각 선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무처 행정 및 운영을 총괄하게 되는 김승호 사무총장은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체육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체육행정과의 연을 맺었으며 이후 86아시안게임조직위, 2002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 2010동계올림픽유치위 등을 거친 바 있어 인사ㆍ조직관리를 비롯해 체육행정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특히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올 연말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에서 회장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게 된다.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와 체육계에 대한 식견을 두루 갖추고 있는 김승호 사무총장이 선거 관리 등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경기인 출신으로 한국전력공사 코치,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코치, 제27회 시드니하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임원, 대한배구협회 이사, 제16회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도맡아 오며 선수 양성 및 관리에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온 바 있다. 아울러, 삼성화재 블루팡스 단장, 제일기획 스포츠구단 운영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선수 관리는 물론 행정 업무에도 적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신임 사무총장 및 선수촌장의 선임을 통해 체육계 비위 근절을 위한 쇄신안 이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월 31일 제23차 이사회에서 사무총장 및 선수촌장 임명과 관련한 사항을 대한체육회장에게 위임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8 · 뉴스공유일 : 2019-02-0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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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내일(8일)부터 2019 시즌 kt wiz 선등급 회원과 어린이 회원을 모집해 관심을 끈다.
선등급 회원은 8경기부터 72경기까지 좌석 별로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kt wiz만의 시즌 회원제도이다. KT의 수원 홈경기 중 원하는 경기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고, 주중 경기 좌석 업그레이드, 추가 티켓구매 할인, 팬 페스티벌 참가권 지급, 구단 상품 할인, 팬북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2019 시즌 모든 선등급 회원에게는 중앙지정석과 1루 스카이존 무료 티켓을 증정해 위즈파크 내 다양한 좌석도 경험할 수 있다. 시즌권(프리미엄1, 72경기) 구매 회원에게는 2020 시즌에도 동일한 좌석을 다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만 14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회원도 모집한다. 어린이 회원은 kt wiz 홈경기 외야잔디 자유석에 무료입장할 수 있고 홈경기 티켓(응원지정석 이하 좌석)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앙지정석 무료 티켓 2매와, 지난 시즌 kt wiz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정조대왕 유니폼ㆍ모자를 비롯해 어린이용 글러브, 알루미늄 배트, 2019년 kt wiz 탁상 달력 등 총 약 20만 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을 선사한다.
또한 팬 페스티벌, 기부 프로그램, 원정마법사 참가뿐 아니라 시즌 중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10만 원이다.
한편, 2019 시즌 선등급 및 어린이 회원의 가입기간은 이달 8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며, 구매 와 자세한 문의는 kt wiz 홈페이지 또는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을 통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7 · 뉴스공유일 : 2019-02-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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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2019시즌 홈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했다.
모든 좌석의 입장 요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해 많은 팬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일반 관람석은 지난해와 같이 K9존, K7존, K5존, K3존, 외야석으로 구분 지어 판매한다.
내야 중앙 지정석인 K9존은 성인 1만4000원이고, 1,3루 내야 하단석인 K7존은 성인 1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K5존은 성인 1만1000원이다. 내야 상단석인 K3존(성인 8000원)과 외야석(성인 9000원) 역시 지난해와 같다.
K9, K7, K5, K3, 외야석 가격은 평일 기준이며, 휴일에는 각각 2000원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일반석의 경우 중고생 및 군경은 성인가에서 3000원 할인된 요금이며, 어린이는 50% 할인 판매한다.
포수 뒤편 챔피언석은 4만5000원(휴일 5만 원)이며, 중앙테이블 2인석은 평일 8만 원(휴일 9만 원), 중앙테이블 3인석은 평일 12만 원(휴일 13만5000원)이다.
이밖에 1, 3루 베이스 바로 옆 그라운드와 같은 눈높이에서 관람이 가능한 서프라이즈석은 2만2000원(휴일 2만5000원)이며, 파티석(4인석)과 스카이 피크닉석(4인석)은 각각 10만 원(휴일 12만 원)과 7만원(휴일 8만 원)이다.
1, 3루 가장자리에 위치한 타이거즈 가족석은 4인석과 6인석이 각각 7만원(휴일 8만 원)과 10만5000원(휴일 12만 원)이며, 외야 테이블석인 에코다이나믹스석(6인석)은 9만6000원(휴일 10만8000원)이다.
1~3급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은 매진 시를 제외하고 외야석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K9석에 위치한 장애인 지정석을 4000원(휴일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4~6급 장애인, 경로 우대자는 일반석에 한해 입장료 50%가 할인된다. 문화누리 카드로는 일반석(테이블석, 특별좌석 제외)에 한해 40% 할인 혜택이 있다.
이와 함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9시즌 홈 경기 시즌권을 이달 11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판매한다. 시즌권은 KBO 정규리그 홈구장(기아 챔피언스 필드) 72경기를 기준으로 중앙 테이블석(3인석)과 지정석에 한해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한다.
KIA는 이번 시즌티켓을 전년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 중앙테이블 3인석은 677만2000원에 판매하고, 챔피언석은 1인 기준 253만 원이다. 내야지정석인 K9존은 79만5000원으로 책정됐고, K7존은 72만 원, K5존은 63만3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한편, 올해 3월 23일 광주 개막전(LG전) 입장권은 이달 16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7 · 뉴스공유일 : 2019-02-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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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탐앤탐스(대표 김도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수한)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에서 일자리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월 31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체육인의 창업 및 일자리 확충을 통해 장애인체육인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창출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3자간에 고유 업무가치를 적용해 정보ㆍ기술ㆍ교육ㆍ훈련ㆍ연수ㆍ상담 등의 종합적인 지원기능 강화로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진행하게 된다.
탐앤탐스는 2000년대 한국 커피전문점 시장을 주도하며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종커피전문점으로 전문 바리스타 양성과 R&D센터 및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 최고의 커피 전문가가 세계적인 수준의 커피 바리스타를 양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역량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국가 전문 커피 교육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커피전문가를 매년 배출해 내고 있는 기업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장애인창업 및 기업활동 촉진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장애인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의 활동 촉진을 위한 정보ㆍ기술ㆍ교육ㆍ훈련ㆍ연수ㆍ상담ㆍ연구조사 및 보증추천 등의 종합적인 지원기능을 수행한다.
이명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손잡은 세 기관이 협업해 탐앤탐스의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창업지원으로 장애인체육인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은퇴 장애인선수의 취업 및 창업 기회를 확충하고자 지난해 9월 13일 체육인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확보해 장애인체육인의 복지향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장애인체육인의 취업활동을 위해 교육 및 취업 지원 사업을 혁신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7 · 뉴스공유일 : 2019-02-0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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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메이저리그(MLB) 아시아태평양 짐 스몰 부사장이 정운찬 커미셔너를 KBO 사무국에서 지난 1월 30일 만났다.
2003년부터 메이저리그의 도쿄 지사에서 근무하며 KBO와 MLB 사무국간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데 일조한 짐 스몰 부사장은 MLB 뉴욕 사무국으로 복귀해 MLB 인터내셔널을 총괄하게 됨에 따라 KBO 사무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야구회관을 내방했다.
짐 스몰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위치에서도 KBO와 MLB의 파트너십이 공고히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정운찬 커미셔너는 짐 스몰 부사장에게 오는 11월 개최되는 2019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MLB 소속 한국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MLB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KBO가 메이저리그의 선진 운영방식과 산업화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KBO 직원의 MLB 사무국 파견 연수를 제안했다.
이 밖에도 현재 추진 중인 2020 MLB-KBO 올스타전 개최와 2021 WBC의 대회 운영 방식 등이 논의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7 · 뉴스공유일 : 2019-02-0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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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가 체육분야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2019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지자체 개최 국비지원 대상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체육분야에서 첫 국비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9 광주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 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총 30여 개 대회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12개 시도의 17개 국비지원대회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오는 5월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는 4대 메이저 대회와 투어 대회에 이은 세 번째 권위의 대회다.
호주,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등 40여 개국 100여 명의 선수들이 광주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실력을 선보이며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 지역의 유일한 국제 테니스 대회로, 국내 유망주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테니스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비전을 선도하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가 열릴 진월국제테니스장은 부지면적 5만6672㎡ 중 메인코트와 쇼코트 각 1면, 서브코트 14면, 관람석, 주차장 등을 구비한 호남 유일한 국제규격을 갖춘 경기장이며,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김경호 시 체육진흥과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 대회가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국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개최도시인 광주시가 스포츠 도시로의 입지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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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는 `2019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대상으로 17개 대회를 선정해 관심을 끈다.
문체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국제경기대회를 선정해 지역체육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28개(14개 시도) 대회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대회를 선정했다. 올해 심사에서는 작년에 발생했던 대회 취소, 지방비 확보 부족, 참가 규모 및 외국인선수 참여 축소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대회가 더욱 내실 있게 개최될 수 있도록 공모기준 세분화, 발표심사 추가 등을 통해 심사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도 선정된 대회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후 결과 평가 등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경상북도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전라남도 `2019 국제철인3종 경기대회`는 국비 지원 이후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회로서 인지도 역시 상승하고 있다. 신규로 선정된 기장군 `29회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 제주특별자치도 `2019 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이번 국비 지원이 발전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심사에 참여하지 못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대회 확대 및 장애인 관련 체육대회 등도 공모 대상에 포함한 2차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계획은 추후에 각 지자체에 공고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에서 개최되는 국제경기대회 지원을 통해 한국스포츠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자체에서 스포츠를 토대로 지역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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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대한체육회 정관과 각종 위원회 관련 규정 개정 등 관련 사항을 제23차 이사회에서 지난 1월 31일 의결했다.
먼저, 이번 이사회에서는 체육계 (성)폭력 등 각종 비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자 정관 및 관련규정의 개정을 의결했다. 정관 개정안에는 임원 결격사유 대상 기관의 범위를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제9호 가목부터 다목까지의 체육단체 및 시도ㆍ시군구 종목단체로 확대하고, 4대 주요 비위행위 중 폭력ㆍ성폭력에 대한 결격사유를 강화하는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체육계 성폭력 등 비위 근절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각종 위원회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반 행위별 징계 기준 중 `중대한 성추행`의 경우에 대한 양정 기준 강화(5년 이상 자격정지 또는 영구제명→영구제명) ▲종목과 시ㆍ도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징계 결정이 징계 양정 기준에 위배되거나 부당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재심사하거나 해당 위원회에 재심사를 요구하는 근거조항 신설 ▲스포츠공정위원회, 선수위원회 및 여성체육위원회에 인권전문가를 의무적으로 포함 ▲각종 위원회의 여성 위원 비율 20% 이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제6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후보자 선정 또한 심의 대상이었으며, 체육대상 수상자로 빙상의 임효준 선수, 경기부문 남녀 최우수상에 각각 스노보드 이상호, 자전거 나아름 선수 등 총 9팀 138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시상식은 2월 27일 개최 예정이다.
그 밖에도 2018년도 사업 결과 및 결산 등 각종 안건을 심의ㆍ의결했으며,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및 선수촌장 임명과 관련한 사항은 대한체육회장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정관 개정, 2018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등 제23차 이사회 주요 의결 사항은 오는 11일 개최 예정인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심의 후 확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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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019년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권은 `라이트 시즌권`, `일반 시즌권`, `프리미어 시즌권`으로 총 3종이 출시됐다. 카모플라주 패턴이 가미된 세련된 디자인으로 상주상무만의 색깔을 더했으며 올 시즌 유니폼 패턴과 동일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첫 번째, 나만의 좌석에서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어 시즌권`은 구매자가 직접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 좌석에는 네임택이 부착된다. 홈경기 당일에는 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자 전원에게 상상패밀리 스노우볼을 증정한다. 프리미엄 시즌권은 80매 한정 판매하며 금액은 15만 원이다.
두 번째, 일반석과 가변석 모두 이용 가능한 `일반 시즌권`은 5만 원이며 구매자 선착순 500명에게 상상패밀리 스노우볼을 증정한다.
세 번째, `라이트 시즌권`은 그라운드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기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가변석 입장 전용 시즌권이며 금액은 3만 원이다.
시즌권 구매자들은 전용 게이트 이용해 원활하게 입장할 수 있으며 시즌권 랜야드를 증정한다. 상상파크 오프라인 MD샵에서 구단 MD 구매 시 20% 할인 혜택과 구단 홍보처 이용 시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홈경기 출석체크 이벤트 프로모션 이벤트, 시즌권 소지자 경품 할당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즌권은 1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홈페이지 그리고 구단 사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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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커미셔너 정운찬)는 사이버 야구 박물관 구축 사업 입찰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이달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한국야구 역사 기록물이 보관된 KBO 아카이브 센터의 DB를 정리하고 유물 전문 검색 엔진을 도입, 최신 ICT 기술 등으로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구축을 담당한다.
KBO는 이러한 시스템을 토대로 한국야구의 역사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사이버 박물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에 첨부된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오는 3월 12일 오후 5시까지 KBO 신사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입찰과 관련해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 설명회가 다음 달(2월) 12일 오후 2시 KBO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업체명과 참가자 이름, 소속, 직책, 연락처를 기재해 오는 2월 11일(월)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확인 시 신청자에게 개별 회신을 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31 · 뉴스공유일 : 2019-01-3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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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2019 WRC)`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종합 우승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Tierry Neuville) 선수가 2위에 올라 올해 첫 경기부터 포디움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세바스티앙 롭(Sebastien Loeb) 선수 또한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티에리 누빌은 1위를 차지한 세바스티앙 오지에(Sebastian Ogier)와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2.2초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선수와 세바스티앙 롭 선수의 활약으로 30점의 팀 포인트를 획득하며 제조사 부문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금까지 출전한 6번의 몬테카를로 랠리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이는 현대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사령탑인 안드레아 아다모(Andrea Adama) 감독의 전략 운영과 전 팀원들의 협동을 바탕으로 만든 결과물이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시즌 개막전부터 포디움 입성과 제조사 부문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올해 종합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드레아 아다모 감독은 "혹독하고 어렵기로 유명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팀원들이 모두 강하고 경쟁적인 경기를 펼친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개막전의 결과가 시즌 내내 좋은 징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31 · 뉴스공유일 : 2019-01-3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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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체육회 소속 지도자 및 선수들이 (성)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30분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 5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25일 1차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근대 5종, 정구, 카누 등 7개 종목 10개 팀 지도자 및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예방교육,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소둘 경남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경남체육회 소속팀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항상 도덕적으로 모범이 돼왔다"며 "특히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폭행 및 성폭력 등 각종 문제들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체육회 차원에서도 스포츠인권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도자 및 선수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체육문화를 정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30 · 뉴스공유일 : 2019-01-3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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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FA 금민철(33)과 2년 계약을 맺었다.
KT는 지난 28일 오전 KT 위즈파크에서 계약기간 2년, 계약금 1억 원, 총 연봉 3억 원, 인센티브 최대 3억 원을 포함한 총액 7억 원에 금민철과 계약을 맺었다.
좌완 투수 금민철은, 2005년 두산에 2차 4라운드로 입단해 넥센을 거쳐 2017 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선발진에 합류해 활약했으며, 29경기 8승 12패 평균자책점 5.41을 기록했고, 프로 통산 12시즌 동안 339경기 38승 50패 507탈삼진 평균자책점 4.75을 기록 중이다.
이숭용 kt wiz 단장은 "금민철과 FA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올 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짓게 됐다"며 "KT 이적 후 작년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베테랑 선수이기 때문에 올 시즌에도 투수진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 후, 금민철은 "팀 동료들과 다시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고참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올 시즌에도 수원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젊은 투수들을 잘 이끌어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민철은 kt wiz 선수단과 함께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참여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30 · 뉴스공유일 : 2019-01-3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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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2019시즌 연봉 재계약 협상을 29일 마무리했다. 재계약 대상자 44명 가운데 인상자는 20명이며, 동결 7명, 삭감 17명이다.
먼저 투수 임기준은 6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66.7% 인상됐고, 김윤동도 1억5000만 원에서 20% 오른 1억8000만 원에 재계약 했다. 한승혁은 6500만 원에서 2000만 원(30.8%) 오른 8500만 원에, 유승철은 2800만 원에서 114.3% 오른 6000만 원에 사인했다.
양현종은 23억 원(옵션 별도)으로 동결됐고, 박정수(3300만 원)와 이종석(3000만원)도 지난해와 같은 금액에 재계약 했다.
내야수 안치홍은 3억2000만 원에서 56.3% 오른 5억 원에 재계약 했고, 김선빈은 2억8000만 원에서 2000만 원(7.1%) 오른 3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최원준은 75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랐고, 류승현은 2900만 원에서 3600만 원으로 인상됐다. 외야수 박준태는 3800만 원에서 84.2% 오른 7000만 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임기준과 최원준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반면, 지난 시즌 12억5000만 원을 받았던 투수 윤석민은 10억5000만 원 삭감(삭감률 84%)된 2억 원에 도장을 찍었고, 포수 김민식은 1억5000만 원에서 6.7% 삭감된 1억4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9 · 뉴스공유일 : 2019-01-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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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23일(수) 오전 11시 도체육회 사무처에서 스포츠 (성)폭력 자정결의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소속 지도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공정한 스포츠정신과 체육계 (성)폭력 근절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수여식은 김도헌 경남과기대 정구 지도자 등 16개 종목 18명의 체육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9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위한 필승 다짐과 함께 최근 불거진 선수에 대한 (성)폭력 사태와 관련해 체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자정 결의문을 낭독했다.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경남이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도 상위권을 달성해 경남체육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체육회에서는 좋은 성과를 내는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불거진 체육계 (성)폭력 사태와 관련해 경남 체육지도자들이 앞장서서 각종 비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체육회 소속 지도자 18명은 도내 학생 선수를 비롯한 대학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9 · 뉴스공유일 : 2019-01-2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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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체육계 가혹행위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혁신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으로는 임번장 서울대 명예교수(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前서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前한국체육학회 회장)를 위촉했으며 혁신위원회 내 4개 분야별 소위원회(조사, 제도개선, 인권보호 및 교육, 선수촌 혁신)를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로 이뤄지는 소위원회 위원은 소위원회별 위원장이 직접 추천하게 된다.
혁신위원회는 이번 주 첫 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적 눈높이에 부합하는 쇄신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동 위원회의 운영 및 쇄신안에 대한 후속조치는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 TF에서 지원한다.
특히 제1소위 조사위원회는 우선적으로 빙상연맹의 폭력ㆍ성폭력 등의 비위를 포함해 파벌, 승부조작, 회계 등 모든 사안에 대한 심층 조사에 착수한다. 대한빙상연맹은 1997년 박성인 삼성스포츠단 단장이 회장으로 부임한 후 김재열(전 제일모직 사장), 김상항(전 삼성생명 사장) 등 삼성이 회장사를 맡게 되면서부터 21년간 220억원 가량을 빙상에 지원해왔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빙상은 동계올림픽에서 효자종목으로 불렸지만 늘 코치와 선수, 선배와 후배 사이에 파벌 싸움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는 성폭력 사건과 이를 은폐하려던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어, 또 다른 선수의 인권유린 사례는 없는지 철저히 규명하고 전명규 전 부회장을 비롯한 빙상연맹에 대해 전방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악습의 고리를 끊어버리기 위한 회원단체 제명까지 염두에 두고 국가대표 선수 보호와 운영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 문체부 특정감사를 계기로 관리단체로 운영해오고 있는 빙상연맹관리위원회 역시 전면 개편하여 시민사회단체를 관리위원으로 참여시키는 등 재구성할 방침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달 16일자로 훈련관리관에 박금덕 세팍타크로 여자대표팀 코치를 임명한 바 있고 21일 국가대표선수촌 신임 부촌장에 정성숙 교수(용인대 경호학과)를 선임했다. 여성 신임 부촌장, 훈련관리관은 선수촌 훈련시설 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선수ㆍ지도자 면담 등 선수 관리 및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민간 인권전문가, 외부 변호사, 전문 연구원 등이 참여한 `(성)폭력 대책 내부규정 정비 TF`를 구성함과 동시에 (성)폭력 징계양정 및 제도적 절차 등 현행 규정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정 즉시 징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오는 31일 개최되는 제23차 이사회를 통해 스포츠공정위의 `중대한 성추행`의 징계양정기준을 `기존 5년 이상 자격정지 또는 영구제명`에서 `영구제명`으로 강화한다. 이어 2월 11일(월) 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을 개정해 대한체육회 임원 및 위원회 구성 시 결격사유 적용 대상 기관을 기존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시도종목단체, 시군구체육회에서 시군구종목단체 및 유관 체육단체(대한장애인체육회 및 산하 가맹단체,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프로스포츠단체 등)까지 확대하고 이후 회원종목단체와 시도체육회 임원 및 위원회까지 확대 적용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스포츠공정위원회, 선수위원회, 여성체육위원회 내 인권전문가 참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을 개정하고 2월 중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회는 그동안 산하단체에 비위문제가 발생되더라도 체육회 정관과 규정의 제약으로 직접 처벌할 수 없었던 시스템을 개선, 스포츠 4대악(조직사유화, 승부조작, 입시비리, 성폭력)의 경우 체육회가 직접 개입해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9 · 뉴스공유일 : 2019-01-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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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란 축구팀 주장 마수드 쇼자에이(35, 트락토르 사지)가 일본전 승리를 다짐하며 43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다짐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란은 2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일본과 함께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
쇼자에이는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는 훌륭한 팀이고, 일본도 우승후보 중 한 팀이지만 43년 만의 우승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라고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란은 5경기를 연속으로 무실점으로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를 뽐냈고 16강과 8강서 오만과 베트남을 각각 2:0, 3:0으로 꺾으며 높은 공격력을 보여주며 이번 대회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이란은 1976년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컵 우승 이후 43년 만에의 대회에서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쇼자에이는 폭스스포츠 아시아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유일한 목표는 집중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지나간 경기는 생각하지 않고 전적으로 일본전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일본을 이겨서 국민들에게 행복과 자부심을 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8 · 뉴스공유일 : 2019-01-2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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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이천훈련원에서 `2019년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
개시식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개식사와 올해 첫 알파인스키 국가대표가 된 최사라, 최길라 쌍둥이 자매 선수의 선수대표 다짐 및 후원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2020 도쿄 패럴림픽 첫 정식종목이 된 배드민턴 체험이 이어졌다.
이명호 회장은 "연일 쏟아지는 충격과 혼란 속에서도 장애인체육계는 내실을 기하고 미래준비에 집중하자.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장애인체육으로 발전을 이뤄내자"며 "성과와 성적지상주의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즐기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스포츠문화를 모두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올해 국가대표 훈련은 지난해에 비해 20일 늘어난 170일로 진행되며, 스포츠과학지원 기반을 튼튼히 해 체계적인 선수육성 및 훈련시스템을 확립하고, 국가대표 선발 및 훈련관리 제규정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시식 이후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은 국가대표 훈련과 더불어 2020 도쿄 패럴림픽 출전을 위한 종목별 국제대회 및 2019 아시아태평양 농아인경기대회(11.1.~12., 홍콩)와 2019 동계데플림픽대회(12.12.~20., 이탈리아 발테리나)에 참가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8 · 뉴스공유일 : 2019-01-2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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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IOC 부상예방프로그램(GET SET) 교육을 지난 19일 유소년 축구교류대회에서 실시했다.
경남 사천 공공형스포츠클럽에서 개최된 전국 6개 클럽(마포, 충주, 대구, 서귀포, 남원, 사천) 유소년 축구교류대회 현장에서 실시된 부상예방 프로그램 교육은 교류전에 참가한 초등학생, 스포츠클럽 운영 관계자 및 회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교육에서 축구 시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위별 부상 예방 운동법에 관한 이론 강의 및 실습이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부상예방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면서 신기하고 즐거워했다. 교육을 주최한 사천스포츠클럽 강병용 사무국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역 생활체육 현장에서 직접 교육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체육회 통합의 긍정적 효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IOC 부상예방프로그램(GET SET)은 IOC에서 2014년 개발한 종목별 부상예방프로그램으로 휴대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부상관리를 위해 올림픽 개최 1년 전부터 이 프로그램을 동계 종목 선수단을 도입했으며, 부상예방운동을 시행하기 전에 비해 부상 비율이 16%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일궈온 노력들이 부상으로 인해 헛되지 않도록 IOC 부상예방프로그램을 하계 종목까지 확대 시행하고, 국민들도 전문체육의 우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공공형스포츠클럽과 같은 생활체육 현장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8 · 뉴스공유일 : 2019-01-2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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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다가오는 2019시즌을 대비해 일본으로 출국,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오는 31일 일본으로 출국해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오키나와(킨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4명, 선수 40명 등 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3일 혹은 4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 13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KIA는 다음 달(2월) 11일 우라소에 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팀들과 7차례의 연습경기를 펼친다. 2월 16일 두산 베어스(구시카와 구장)와 경기 등 국내 팀들과도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8 · 뉴스공유일 : 2019-01-2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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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유러피언 골프 협회(EGA)가 주관하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이 오는 1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이 롤렉스 시리즈(Rolex Series)로 선정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이다.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은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유러피언 투어의 최정상 대회로 부상했으며 매년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은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열리는 골프 대회 중 유러피언 투어의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 마지막 대회인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DP World Tour Championship)`에 이어 두 번째로 롤렉스 시리즈에 선정됐다.
롤렉스 홍보대사이자 메이저 3승의 브룩스 코엡카(Brooks Koepka)는 프로 데뷔 후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기록하는 첫 승을 목표로 아부다비 골프 클럽(Abu Dhabi Golf Club)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코엡카의 참가는 이번 대회가 중동 지역에서 개최되는 여타 저명한 경기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미국 출신의 코엡카는 성공적인 2018년을 보냈다. 1988년과 1989년 2년 연속 US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롤렉스 홍보대사 커티스 스트레인지(Curtis Strange) 이후 처음으로 US 오픈 챔피언십(2연승)과 US PGA 챔피언십을 동시에 석권했으며 PG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플로리다 출신으로 유러피언 챌린지 투어에서 프로로 데뷔한 코엡카는 이미 유러피언 투어에서 4회 우승한 바 있으며 새 시즌에도 승리를 거두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코엡카는 "아부다비 HSBC 토너먼트에 마지막으로 참가한 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늘 이 경기에 참여하고 싶었다"며 "다시 한 번 아름다운 코스에서 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길 고대한다. 어릴 적부터 유러피언 투어에 참가할 때마다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다시 돌아오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코엡카를 비롯해 다수의 롤렉스 홍보대사가 참가한다. 롤렉스 시리즈 전 우승자인 덴마크의 토비욘 올센(Thorbjørn Olesen)과 스페인의 라파 카브레라 베요(Rafa Cabrera Bello)를 비롯해 2017 두바이 듀티프리 아이리쉬 오픈(Dubai Duty Free Irish Open) 및 2017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존 람(Jon Rahm)도 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7 · 뉴스공유일 : 2019-01-1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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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15일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2019년 KBO 리그규정에 대해 심의했다.
실행위원회는 최근 주요 이슈인 미세먼지와 관련해 KBO 리그규정에 미세먼지 특보 수치를 명시하고, 미세먼지 경보[PM2.5((초)미세먼지] 150㎍/㎥ 또는 PM10(미세먼지)가 300㎍/㎥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 시 해당 경기운영위원이 지역 기상대에 확인 후 구단 경기관리인과 협의해 구장 상태에 따라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미세먼지 경보 외에도 강풍, 폭염, 황사 경보 발령 시에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 준비와 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기상 상황으로 인한 경기 거행 여부는 경기 개시 1시간 전까지 결정하도록 했다.
2019년 KBO 정규시즌 경기 개시 시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이며, 토ㆍ일요일 및 공휴일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은 오후 5시, 혹서기인 7~8월은 오후 6시에 거행된다. 단 오는 3월 23일 개막전의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2시이며, 추석 연휴 첫 날인 9월 12일 경기는 앞서 야간 경기 2연전 후 선수단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후 5시에 열린다.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해 신설된 `더블블레이 시도 시 슬라이딩 규정`을 비디오판독 대상에 추가했으며, 구단 당 정규이닝 2회, 연장전 1회 포함 최대 3회까지 가능했던 비디오판독은 구단의 신청 횟수와 별도로 경기당 1회에 한해 심판의 재량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스피드업을 위해 한 이닝 당 2개로 제한됐던 투수의 새 공 교환은 변경된 단일 경기사용구 적응을 위해 3개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실행위원회는 경조사 휴가제도를 신설해 선수가 직계 가족 사망 또는 자녀 출생을 사유로 5일의 경조 휴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선수의 경우 엔트리 등록은 말소되지만 등록 일수는 인정받게 되며, 경조 휴가가 시작된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지 않아도 현역선수로 등록이 가능하다.
2019년 KBO 퓨처스리그는 북부리그(SK, LG, 두산, 히어로즈, 한화) 230경기, 남부리그(롯데, NC, 삼성, KIA, KT, 상무) 300경기씩 총 530경기가 거행된다. 경찰야구단은 경기수를 축소해 북부리그 팀과 30경기, 남부리그 팀과 18경기 등 총 4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퓨처스리그는 전 경기 13시에 시작되며, 선수단의 건강 보호와 체력 관리를 위해 7ㆍ8월 혹서기에 한해 오후 6시에 거행하기로 했다.
퓨처스리그에 한해 경기 전 제출된 타순표에 지명타자로 기재된 선수가 KBO 리그 현역선수 등록으로 경기 출전이 불가할 경우 선발투수를 상대로 타격을 하지 않아도 교체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됐다.
한편, 드래프트 제도와 관련해 실행위원회는 좀 더 다각적인 검토와 조사를 통해 각 구단 별로 해당 내용을 정리한 뒤 제도 개선 여부에 대해 재논의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7 · 뉴스공유일 : 2019-01-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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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레이싱랜드와 한국말산업중앙회(KHIC)는 지난 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경주마, 경주마 용품, 설비, 말 육종 등 관련 영역의 협력을 추진하는 등 한국 말산업의 공동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말산업중앙회 장미경 수석부회장은 "한국말산업중앙회는 한국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협력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레이싱랜드와의 협력은 KHIC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 신기술은 업계 발전에 정확한 방향을 가져다 줄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 업계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말산업은 큰 시장으로 80만 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승마를 체험한 적이 있다. 그 중 승마치료를 받은 사람이 1만8000명에 달한다. 이는 대단한 수치다"고 덧붙였다.
레이싱랜드 창업자 Brian Tse는 "KHIC와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가 돼 매우 영광"이라며 "KHIC의 자원과 경험과 레이싱랜드의 선진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한국 말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 경마산업의 발전으로 우수 경주마에 대한 수요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의 승마산업은 말 시장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이익을 가져다줬다. 현재 전국에는 479개의 승마장이 있고, 4만5000명의 승마인구가 있다.
Brian Tse는 "레이싱랜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경마서비스 플랫폼으로 경마미디어, 마주오너십, 경주마거래, 경마게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이싱랜드는 현재 최초 경마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많은 사용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7 · 뉴스공유일 : 2019-01-1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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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의 포항스틸러스가 올해 FA가 된 `신데렐라` 김지민과 2년 재계약했다.
2012년 데뷔 후 2016 시즌을 끝으로 부산을 떠난 김지민은 내셔널리그 김해시청과 K3어드밴스 경주시민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지난해 하반기 포항에 합류하며 K리그로 복귀한 김지민은 누구보다 더 강한 간절함을 경기장에서 몸소 증명해 보였다. 프로 7년차에 기록한 전남전의 K리그 데뷔골을 포함해 16경기 4득점 1도움을 기록하는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영입 당시 축구팬들이 나타낸 물음표를 본인의 활약을 통해 느낌표로 바꿨던 김지민은 올 시즌 다시 포항과 재계약하면서 팀의 주축 측면 공격수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김지민은 "포항스틸러스와 계속해서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올해도 좋은 모습 보여서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김지민은 측면 공격수 자리에서 기존 자원인 이광혁, 김도형, 신규 영입한 완델손, 하승운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7 · 뉴스공유일 : 2019-01-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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