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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 U-15 대표팀이 `2018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U-15 남자 토너먼트`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5전 전승을 거뒀다.
EAFF U-15 남자 토너먼트는 지난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김경량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5 대표팀을 비롯해 중국, 일본, 북한, 대만 등 총 10팀이 참가했다. 한국은 북한, 홍콩, 괌, 마카오와 함께 B조에 묶였다.
이번 대회는 각 조별 풀리그 4경기, 다른 조와의 인터리그 1경기 등 팀당 5경기씩 펼쳐졌다. 인터리그 상대는 랜덤으로 결정됐다. 아시아 유망주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열린 대회인 만큼 우승팀은 별도로 정하지 않았다. 1, 2차전은 전ㆍ후반 80분씩 진행됐지만, 3차전부터는 현지 기후 사정으로 인해 전ㆍ후반 60분씩 축소돼 열렸다.
한국은 42득점-무실점이라는 완벽에 가까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북한과의 1차전에서는 전반 38분에 터진 성진영(동대부속금산중)의 선제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어 마카오와의 2차전에서는 20-0의 기록적인 스코어로 대승을 거뒀다. 이현주(포철중), 성진영이 각각 4골씩 기록하는 등 거의 모든 선수가 골고루 골을 넣었다.
괌과의 3차전도 13-0으로 크게 이겼다. 김종원, 이현주(이상 포철중), 서규원(아현중)이 각각 두 골씩 기록하는 등 승리를 합작했다. 상대 자책골도 두 차례 있었다. 홍콩과의 4차전은 5-0 완승을 거뒀다. 이지한(세일중), 성진영, 윤태양(용인FC U-15 백암), 하금성(포항제철고), 임성헌(오상중)이 차례대로 골을 넣었다. 인터리그로 열린 중국과의 마지막 경기도 3-0으로 승리했다. 곽용찬(율원중), 하금성, 강성진(오산중)이 득점했다.
폭발적인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를 선보인 한국은 이번 대회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하금성은 대회 MVP를 받았으며, 곽용찬은 최우수 수비상을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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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약 1만2000여명이 참가한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가 지난 7월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는 블렌트가 주최하고 한강사업본부가 후원하는 한강몽땅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끼와 열정 넘치는 워커들이 참석한 이번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는 15km코스, 25km코스, 42km코스로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야간 걷기행사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연인, 동료, 가족, 나홀로족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걷기에 참가했다.
예년과 달리 특이한 점은 걷기는 주로 중장년층의 스포츠로 여겨졌던 기존 인식을 무너뜨리고 참가자들의 연령층이 2~30대가 80%를 차지했다. 이는 단순 걷기를 뛰어넘는 젊은 감성의 스포츠이자 여름 축제의 장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힐링하는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는 비경쟁 방식으로 함께 걷는 모두가 완보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출발 전 다양한 무대프로그램과 행사장 프로그램, 전문 코치들이 주도하는 스트레칭 프로그램 등 걷기에 필요한 프로그램부터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주최사 블렌트의 한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대회 참가비 중 일부를 서울시 문화행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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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이 다음 달 1일부터 미얀마에서 열리는 알파인컵에 참가한다.
U-19 대표팀은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미얀마에서 열리는 `2018 알파인컵`을 대비해 지난 20일 목포축구센터에서 소집됐다. 알파인컵에는 주최국인 미얀마 U-23 대표팀을 비롯해 바레인 U-23 대표팀, 태국 U-23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만 유일하게 U-19 대표팀이 참가한다. 4개국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오는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한국 U-19 대표팀은 알파인컵을 통해 전력 점검에 집중한다. 한국은 호주, 베트남, 요르단과 함께 C조에 묶였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내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완전체 소집은 아니다.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 삼성), 이강인(발렌시아CF) 등 팀 내 주요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 관계로 소집되지 못했다. 하지만 정정용 감독은 오세훈(울산 현대), 엄원상(아주대), 민성준(고려대) 등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U-19 챔피언십을 대비한 옵션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정정용 감독은 "최종 소집 전 마지막 소집이다. 전술적, 경험적인 면에서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 빌드업과 카운터 어택, 수비 향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GK: 민성준(고려대), 이광연(인천대)
DF: 황태현(안산그리너스), 강준혁(연세대), 이지솔(대전시티즌), 최희원(중앙대), 이규혁(동국대), 조윤성(청주대), 이상준(부산아이파크)
MF: 정호진(고려대), 김소웅(성남FC), 김진현(용인대), 엄원상(아주대), 최준(연세대), 윤동권(선문대), 구본철(단국대), 김세윤(대전시티즌), 김강연(영등포공고)
FW: 임재혁(대구FC), 오세훈(울산 현대)
한국 U-19 대표팀 : 미얀마 U-23 대표팀 (8월 1일 오후 8시 30분)
한국 U-19 대표팀 : 태국 U-23 대표팀 (8월 3일 오후 5시 30분)
한국 U-19 대표팀 : 바레인 U-23 대표팀 (8월 5일 오후 8시 30분)ⓒ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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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이천훈련원에서 오는 8월 3일까지,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급)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수업을 위한 `2018 통합체육보급 교사연수`를 개강한다.
통합체육 지도 방안을 주제로 통합체육 수업능력 및 지도역량을 향상시켜 통합체육 수업을 보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30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 개강식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의수 부회장, 정진완 이천훈련원장과 연수기관인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를 비롯해 일반학교 초ㆍ중등 교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의수 부회장은 "통합체육보급 교사 연수사업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동 연수를 수료한 1400여명의 교사들이 초ㆍ중등학교 현장에서 통합체육 수업을 성공적으로 보급하고 있다"며 "통합체육 활동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에게 교육적 효과가 매우 좋으며, 서로 대화를 통해 마음을 열고 교류하는 통합사회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매개체로, 통합체육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앞장서서 우리나라 통합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참여 교사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정진완 이천훈련원장은 "국가 대표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이천훈련원에서 통합체육 교사연수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2014년부터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진행하는 통합체육 교사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수준 높은 통합교과과정의 모범 모델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통합체육보급 사업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체육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체육 매뉴얼개발과 개발된 매뉴얼을 교사들께 전수하는 교사연수 및 연수수료 후 참여교사 소속학교에 용기구 및 관련 수업지원을 하는 통합체육 교실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부장관상과 해외 통합체육 선진국 견학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로 8회째 진행되는 통합체육보급 교사연수는 210여명의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급) 초ㆍ중등 교사들이 참여해 5일간 31시간의 다양한 통합체육 수업을 할 수 있는 이론과 실기를 배우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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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축구대표팀이 썩 달갑지 않은 조 편성을 맞이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편성이 최종 확정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팀은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에 더해 아랍에미리트(UAE)와도 만나게 됐다.
지난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추첨이 추가로 이뤄졌다. 이날 다시 실시된 조추첨은 지난 5일 실시했던 조 추첨 당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실수로 추첨에서 빠졌던 UAE와 팔레스타인을 대상으로 했다. 추첨 결과 UAE가 한국이 속한 E조로 들어오게 됐다. 이로써 한국은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 UAE와 한 조가 됐다. 팔레스타인은 인도네시아, 홍콩, 라오스, 대만이 속한 A조에 편성됐다.
실수로 2개국을 빼놓고 24개국을 대상으로 조추첨을 실시했던 OCA는 기존 추첨 결과를 완전 무효로 하고 새롭게 추첨을 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24일 OCA,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아시아축구연맹(AFC)이 3자 협의를 다시 해 지난 5일에 실시한 조 편성 결과를 그대로 인정하고, UAE와 팔레스타인을 6개 조 중 2개 조에 1팀씩 배정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당초 조 추첨 결과대로라면 김학범호는 8월 14일에 조별리그 첫 경기를 하기로 돼 있었지만 UAE가 같은 조에 들어오면서 이보다 일정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남자축구
그룹A: 인도네시아, 홍콩, 라오스, 대만, 팔레스타인
그룹B: 태국,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카타르
그룹C: 이라크, 중국, 동티모르, 시리아
그룹D: 일본, 베트남, 파키스탄, 네팔
그룹E: 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 UAE
그룹F: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미얀마ⓒ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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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입촌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해답이 있는 인터뷰 기법` 교육과 `국가대표 선후배 간 토크 콘서트`를 통해 미디어 인터뷰 스킬을 함양하고, 국가대표 선후배 간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마련했다.
`해답이 있는 인터뷰 기법` 강연에는 박민우 비즈핏 대표가 대회 참가 등 대외 활동이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실제 인터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문 인터뷰 기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려줬다.
이어서 `국가대표 선후배 간 토크 콘서트`에는 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하여 선배 국가대표의 실질적인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유승민 위원장, 김재범 부위원장, 조해리 부위원장, 김은혜 위원, 서정화 위원, 원윤종 위원 등)가 후배 선수들을 만나 조언하고, 격려했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매월 개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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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는 27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국제정구연맹(ISTF)과 ‘제3회 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 대회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을 비롯하여 국제정구연맹 임원, 전남정구협회‧대한정구협회‧순천시체육회‧순천정구협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제3회 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 대회’ 약정서에 서명했다.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제3회 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앞으로의 대회 준비‧운영을 위한 조직위원회 설치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관계 기관 간 역할과 화합을 다짐했다.
순천시장(허석)은 “약 30여개국이 참가하는 제3회 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가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순천을 세계에 알리고 평생체육의 접점에 있는 정구 종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국제정구연맹(ISTF)은 세계적으로 열리는 각종 정구경기를 통할하는 단체로 ‘제3회 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의 순천시 유치에 적극 협조하였으며, 앞으로도 협력 체제를 유지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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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7-31 · 뉴스공유일 : 2018-07-3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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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경기 일정이 공식 발표됐다.
지난 19일 아시아야구연맹(BFA)에서 발표한 대회 일정에 따르면, 우리 대표팀은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과 함께 B조에 속해 예선전을 치르게 됐다.
대표팀은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 30분 대만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7일 같은 시각 인도네시아, 28일 오후 12시 홍콩과 예선전을 치르며, 3경기 모두 메인 구장인 GBK 구장에서 열린다. 경기 시간은 현지 시각이다.
A조는 일본과 중국, 파키스탄 3개국이 확정됐으며, 공식 일정에 앞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예선전을 거쳐 태국, 스리랑카, 라오스 중 한 국가가 결정될 예정이다.
예선전을 치른 후 각 조 1, 2위가 맞붙는 수퍼 라운드와 하위팀 순위 결정전은 8월 30일과 31일에 GBK 구장과 라와망운 구장에서 펼쳐진다. 3, 4위 결정전과 결승전은 9월 1일 GBK 구장에서 열린다.
한편, 대표팀은 8월 18일 선수단 소집을 시작으로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인도네시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30 · 뉴스공유일 : 2018-07-3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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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경기사용구가 대만 아마야구 공인구인 브렛(BRETT)사의 BR-100으로 확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KBO(총재 정운찬)는 이에 경기사용구 BR-100을 별도 구매하고, 대회 전 선수들의 적응을 위해 지난 20일 투수는 1타(12개), 야수에게는 개인당 4개 등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에게 발송했다. 이 공은 소집 후 대표팀의 국내 훈련에서도 사용된다.
브렛사의 BR-100은 현재 아시아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국인 대만 아마야구협회 공인구로 사용되고 있으며, 사이즈는 공 표면에 적힌 수치에 따르면 둘레 228.6mm, 무게 141.74g 가량으로 KBO 리그 공인구인 스카이라인 AAK-100에 비해 조금 작고 가볍다.
국가 대표팀 선동열 감독은 "공을 잡은 느낌은 미국 롤링스(Rawlings)와 일본 미즈노(MIZUNO)의 중간 정도인 것 같다"며 "실밥이나 미끄러운 느낌에 있어서는 브렛이 롤링스보다 실밥은 약간 높고 덜 미끄러우며 크기는 다소 작게 느껴진다"고 공인구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퓨처스리그 사용구인 ILB와 비슷해 다양한 구질 구사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선동열 감독은 대회 현지 사전 답사를 위해 오늘(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경기장과 선수촌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30 · 뉴스공유일 : 2018-07-3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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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강백호가 KBO 리그 역대 고졸 신인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에 도전 중이다.
강백호는 30일 현재 18홈런을 기록 중으로 1994년 21홈런으로 LG 김재현이 세운 역대 고졸 신인 시즌 최다 홈런에 4홈런을 남겨두고 있어, 24년 만의 대기록 탄생 예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KT에 입단한 강백호는 개막전인 3월 24일 광주 KIA전에서 헥터를 상대로 고졸 신인 최초로 개막전에서 데뷔 첫 타석 홈런을 터뜨려 최연소 개막전 1호 홈런(18세 7개월 23일)을 기록하는 등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KBO 리그에 화려하게 데뷔한 강백호는 이후 7월 7일 사직 롯데전부터 10일 수원 두산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2001년 김태균, 2004년 최진행(이상 한화)에 이어 역대 3번째로 고졸 신인 최다 연속 경기 홈런 타이기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팀 내에서는 로하스(24홈런), 박경수(21홈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 중이다.
강백호는 올 시즌 89경기에 출장해 18홈런을 기록, 5경기 당 1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KT의 잔여 전 경기(50경기)에 출장한다면 고졸 신인 시즌 최다 홈런 경신은 매우 유력해 보이며, 산술적으로는 28홈런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수치라면 KBO 리그 역대 신인을 통틀어 시즌 최다 홈런인 1996년 박재홍(현대)의 30홈런에도 도전해 볼 만한 기록으로, 후반기 강백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30 · 뉴스공유일 : 2018-07-3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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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중국 하남성(낙양시) 선수단을 초청해 `제11회 한ㆍ중 청소년스포츠교류`를 내일(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교류는 `양국 우호 증진 및 스포츠 상호발전 도모`를 위해 양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수단 160명(한국 80명, 중국 80명)이 참가했다. 농구, 탁구, 배드민턴 3개 종목의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은 7일 동안 대전광역시 한밭체육관, 대전 중ㆍ고등학교, 동산고등학교, 도솔체육관 등에서 합동훈련과 공식경기 등의 스포츠 교류전 등이 열렸다.
또한 오월드, 중앙과학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명동투어 등 다양한 문화, 역사 탐방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는 한국, 중국 양국의 스포츠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교류 프로그램이다. 양국 청소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꿈나무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고 유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해왔다.
이번 초청 사업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중국 하남성(낙양시)에서 제11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 파견 사업이 실시되며 대전광역시 선수단을 주축으로 한국선수단 8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30 · 뉴스공유일 : 2018-07-3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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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대서(大暑)를 전후로 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남구에서 활기찬 라운딩이 열렸다. 이날 구민들은 승부에 연연하지 않은 공정한 플레이를 펼쳤다.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이달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강남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정순균 강남구청장 및 강남구민 200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 특히 정순균 구청장은 이날 대회에 직접 출전해 더욱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구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23 · 뉴스공유일 : 2018-07-2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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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2018 한국서비스대상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는 사용자의 요구를 포착하고 창의적인 서비스로 구현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스포츠 단체가 수상을 한 것은 대한축구협회가 처음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내 손안의 축구, 축구통합 모바일서비스 JoinKFA 모바일앱`으로 서비스 상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JoinKFA 모바일앱`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한 각 팀들의 행정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든 전용 플랫폼이다. 참가신청, 명단제출, 경기 결과 확인까지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선수와 지도자, 심판의 등록은 물론 이적 신청과 승인, 등록비 납부까지 처리된다.
대한축구협회에 직접 방문해 처리해야만 했던 연 2만 건에 달하는 각종 증명서도 `JoinKFA 모바일앱`에서 신청, 결제,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해결된다. 이밖에도 각종 축구소식과 대표팀 경기 티켓 구입도 가능해 모바일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앞으로도 축구인과 팬들이 원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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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 정성훈과 롯데 이대호가 역대 16번째 1000타점 달성에 각각 8타점과 5타점(17일 기준)을 남겨두고 있어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000타점은 KIA 소속 선수로는 이범호, 최형우에 이어 3번째가 되며, 롯데 소속 선수로는 마해영에 이어 2번째다.
정성훈은 1999년 4월 11일 대구시민 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본인의 첫 타점을 신고했다. 한 경기 최다 타점은 2005년 7월 24일 대전 한화전에서 2개의 홈런포로 기록한 7타점이며, 한 시즌 최다 타점은 2007년 기록했던 76타점으로 모두 현대 시절 기록한바 있다. 정성훈은 1000타점을 넘어설 경우 KBO 리그 역대 8번째로 1000득점과 1000타점을 모두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이대호는 2001년 9월 29일 사직 두산전에서 데뷔 첫 타점을 올렸다. 한 경기 최다 타점은 2005년 4월 29일 잠실 LG전에서 기록한 7타점이며, 한 시즌 최다 타점은 KBO 리그에서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에 오르며 MVP를 수상했던 2010년 기록한 133타점이다.
이대호는 2009년부터 지난해(2012~2016 시즌 제외)까지 4년 연속 100타점으로 우즈(두산), 박병호(넥센), 최형우(KIA)와 공동으로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세운바 있다. 이대호는 17일 현재 75타점을 기록 중으로 KBO 리그 최초의 5년 연속 100타점 달성이 유력하다.
KBO는 정성훈과 이대호가 1000타점을 달성할 경우 리그 규정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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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KBO 리그 후반기가 시작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세이브(Dream Save)`를 지난 17일부터 실시했다.
"세이브가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킨다"는 메시지가 담긴 드림세이브는 2015년과 2017년 진행한 바 있으며, KBO 리그에서 기록되는 1세이브마다 2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돼 목표 세이브를 정해 해당 금액만큼 후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올 시즌 후원 아동으로 11살의 오 모 어린이를 선정했다. 이 어린이의 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를 받고 있지만, 아버지는 고혈압과 무릎 관절염으로 인해 근로를 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압류가 걸려 있는 트럭 차량 때문에 월 수급비가 적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용직 근로를 하던 어머니도 고혈압과 자궁암 판정을 받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
가족 4명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은 시장 창고를 개조한 곳으로, 화장실이 없어 시장 안에 있는 공용화장실을 사용해야 하고, 벽에 도배지 대신 전단지를 붙여 화재에 취약한 환경이다. 거주지 이전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 대상으로 선정됐지만 보증금이 없어 이사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오 모 어린이 가족과 같이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후원 목표액을 1000만 원으로 정하고 50세이브에 도달하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개별 후원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드림세이브는 2018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선정된 KIA 김민식, 두산 최주환, 롯데 김원중, NC 구창모, SK 김동엽, LG 박용택, 넥센 김민성, 한화 하주석, 삼성 양창섭, KT 엄상백 등 KBO 리그 10개 구단 선수들이 출연한 홍보 영상도 함께 제작돼 의미를 더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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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이자 성장 동력인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이 출전하는 `2018 K리그 U14&U15 챔피언십`이 어제(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1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15년부터 K리그 산하 고등부 클럽들이 참가하는 "K리그 U17&U18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중등부(U14-15) 대회를 별도 신설했다. 이번 U14-U15 대회는 기존 U17-U18 대회보다 토너먼트의 비중을 줄이고 조별리그 경기의 비중을 늘렸다. 어린 선수들이 프로와 동일한 환경에서 더 많은 경기를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U14 대회에는 18개 팀이 참가하고, U15 대회에는 22개 팀이 모두 참가한다.
U14 대회는 전, 후반 각각 30분씩, U15 대회는 35분씩 치러진다. U17&U18 대회의 장점인 전 경기 야간실시 및 격일제 경기 정책은 U14&U15 대회에서도 유지된다. 어린 선수들의 휴식과 회복시간을 보장해 균형적인 성장을 해치지 않기 위함이다. U14 대회 48경기, U15 대회 53경기 전 경기를 대상으로 영상분석시스템이 가동되며, 촬영된 영상과 분석 자료는 교육과 훈련을 위해 각 클럽에 제공된다.
지난 18일 경북 포항 소재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K리그 U15 22개 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충국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의 환영사와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의 축사,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의 개회사가 있었다. 선수단 교육에서는 유소년 선수를 위한 부정방지교육과 영상을 활용한 전력분석 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8 K리그 U17&U18 챔피언십`은 8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13일간 경북 포항시에서 진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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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윤덕여 감독은 지난 16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열린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각오와 선수 선발 배경에 대해서 밝혔다. 윤 감독은 "그간 코칭스태프들과 함께 WK리그 매 경기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점검하면서 좋은 컨디션과 경쟁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여자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 윤 감독은 "메달 색깔을 바꾸고자 한다"면서 4년 전 준결승전에서 북한을 상대로 한 눈물의 역전패를 당한 기억을 털고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명 중 17명은 지난 4월 아시안컵에 참가했던 선수들이며, 심서연과 신담영, 이현영이 대표팀 공백기를 거쳐 다시 합류했다. 잉글랜드와 노르웨이에서 각각 활약 중인 지소연과 조소현, 일본에서 뛰는 이민아와 최예슬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려대 소속의 장창은 유일한 대학생 선수로서 아시안게임에 함께 하게 됐다.
아시안게임 여자축구에서 한국이 거둔 최고 성적은 동메달이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역대 최고 성적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하는 여자대표팀은 30일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돼 8월 13일 출국할 예정이다.
GK : 윤영글(경주한수원), 정보람(화천KSPO)
DF : 장슬기,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이상 인천현대제철), 신담영(수원도시공사), 홍혜지(창녕WFC), 최예슬(고베아이낙)
MF : 이민아(고베아이낙), 조소현(아발드네스), 지소연(첼시레이디스), 이소담(인천현대제철), 장창(고려대)
FW : 전가을(화천KSPO), 이금민(경주한수원), 한채린(인천현대제철), 최유리(구미스포츠토토), 손화연(창녕WFC), 이현영(수원도시공사)ⓒ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18 · 뉴스공유일 : 2018-07-1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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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축구 대표팀 20명이 확정됐다.
예상대로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공격수 손흥민, 골키퍼 조현우를 비롯해 일본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황의조가 와일드카드(만 24세 이상 선수)로 합류했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16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게임에 나설 20명의 태극전사를 공개했다. 김 감독이 일찌감치 와일드카드로 점찍었던 손흥민이 포함됐으며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조현우도 뽑혔다.
또한 성남 시절 김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던 황의조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은 23세 이하 선수로 구성되며 24세 이상 선수인 와일드카드는 최대 3명까지 발탁할 수 있다.
지난 1월 열린 AFC U-23 챔피언십에 나섰던 멤버 중에서는 5명만이 살아남았다. 골키퍼 포지션은 조현우를 제외한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강현무와 송범근이 치열하게 경합한 끝에 송범근이 낙점됐다. 수비진에서는 황현수, 조유민, 김문환 등 3명이 살아남았다. 미드필더로는 장윤호가 유일하게 지난 1월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뽑혔다.
김봉길 감독 체제로 치러진 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은 4위를 기록했다. 대회가 끝난 이후 사령탑이 김학범 감독으로 바뀌었다. 김 감독은 국내 소집훈련과 인도네시아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을 테스트한 끝에 20명을 추렸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17, 발렌시아)의 발탁은 무산됐다. 백승호(21, 지로나)는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인해 끝내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은 오는 31일 파주 NFC에서 소집한다. 대표팀은 오는 8월 9일 이라크 U-23 대표팀과 국내 평가전을 치른 뒤 11일 출국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조추첨 결과에 따라 경기 일정이 앞당겨질 경우 출국 일정은 변경될 수도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18 · 뉴스공유일 : 2018-07-1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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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퓨처스리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퓨처스리그 로봇기자 `케이봇(KBOT)`을 지난 17일부터 운영했다.
인공지능 정보콘텐츠 연구개발 업체인 `랩투아이`와 함께 진행하는 케이봇은 KBO 퓨처스리그 경기 데이터를 자체 알고리즘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기사를 생산하게 되며, 오늘부터 남은 전 경기 결과가 기사로 서비스된다.
경기 데이터가 입력되면 3초 이내에 기사가 생산되며, 해당 기사 내용은 기록 검수와 KBO의 최종 확인을 거쳐 기사로 송출될 예정이다.
케이봇은 응용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 변환이 가능해 기록지에 표기된 모든 상황에 따라 각각의 형태로 기사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각 이벤트에 대한 고정 가중치와 변동 가중치로 구성해 이슈의 중요도를 판별할 수 있으며, 문장 생성 알고리즘을 적용해 상황과 맥락에 따라 기사의 흐름을 정하고 다양한 템플릿 설정으로 반복된 표현을 제한하기도 한다.
케이봇 소식은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SNS(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카카오 플러스친구 등)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며, 2018 KBO 퓨처스리그 잔여 기간 동안 운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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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후반기부터 연장전에 한해 비디오판독을 1회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비디오판독 확대는 지난 14일 올스타전 개최에 앞서 가진 정운찬 총재와 10개 구단 감독간담회에서 SK 힐만 감독의 제안으로 논의됐으며, 전 구단 감독이 동의했다. 이에 KBO는 감독들의 의견을 실행위원회에 전달하고 신속한 동의 절차를 거쳐 후반기부터 연장전에 한해 비디오판독을 1회 추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구단 당 한 경기에 2회로 제한됐던 비디오판독은 연장전에 들어갈 경우 1회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9회까지 비디오판독 요청이 없었을 경우 연장전에서 3회 모두 신청 가능하다. 비디오판독 연장전 1회 확대는 KBO 포스트시즌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KBO 정운찬 총재는 감독간담회에서 KBO 리그의 클린 베이스볼과 수준 향상을 위한 현장의 바람직한 제안은 언제든 신속하게 받아들이고 검토해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올 시즌 KBO 리그 전반기까지 비디오판독은 경기당 평균 1.06회 실시됐으며, 번복률은 지난해 동일 경기수 대비 30.8%(459회 중 140회)에서 30.1%(469회 중 141회)로 0.4% 감소했다. 평균 판독 시간도 1분 12초로 지난해 1분 28초보다 16초 단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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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기존 협정 만료 시기에 맞춰 MLB 사무국과 협의해 한ㆍ미 선수계약협정을 새롭게 개정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포스팅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포스팅 절차와 이적료 규모 등을 변경했다.
MLB 진출을 목표로 포스팅 된 선수가 이적료 최고액을 제시한 MLB 구단과 단독으로 협상을 진행하던 기존 포스팅 절차가 이번 개정을 통해 해당 선수는 자신과 계약 의사가 있는 모든 MLB 구단과 30일 동안 자유롭게 협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포스팅을 통해 KBO 구단이 지급 받는 이적료도 세분화됐다. 상한선과 하한선 등 제한이 없던 이적료는 포스팅 된 선수와 MLB 구단의 계약 규모에 따라 일정 비율을 지급 받는 것으로 변경됐다.
선수의 전체 보장 계약 금액이 2,500만달러 이하일 경우 MLB 구단은 선수의 전체 보장 계약 금액의 20%를 KBO 구단에 지급한다. 전체 보장 계약 금액이 2500만1달러 이상, 5000만 달러 이하일 경우에는 최초 2500만 달러에 대한 20%에 2500만 달러를 초과한 금액의 17.5%를 더한 금액을 KBO 구단에 지급한다. 전체 보장 계약 금액이 5000만1달러 이상일 경우에는 최초 2500만 달러에 대한 20%에 2500만1달러부터 5000만 달러까지에 대한 17.5%, 그리고 5000만 달러를 초과한 금액의 15%를 더해 KBO 구단에 지급하게 된다.
기존 11월 1일부터 다음 연도 3월 1일까지였던 포스팅 요청 기간은 이번에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로 단축됐다. 이번 한ㆍ미 선수계약협정 개정안은 미ㆍ일 선수계약협정 개정안과 동일하며, 2021년 10월 31일까지 유효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16 · 뉴스공유일 : 2018-07-1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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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창립 98주년(7월 13일)을 맞이 지난 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 창립 98주년 기념식에는 국회 김병욱 위원, 김정행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김성조 대한체육회 부회장, 유승민 IOC 위원 등을 비롯해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인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양궁 국가대표 장혜진 선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충렬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박종길 전 선수촌장의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에 이어, 이기흥 회장의 기념사와 김병욱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체육 선구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유공자 1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대한체육회 모범직원 10명과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정년퇴직자 10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2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추후 대한체육회 100주년 기념 슬로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기념사에서 "체육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선배 체육인을 비롯한 체육 가족 여러분과 정부의 지원, 우리나라 스포츠에 대한 국민 모두의 성원이 있었기에 스포츠 강국의 위상 정립이 가능했고, 그간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16 · 뉴스공유일 : 2018-07-1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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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지난 16일(한국 시간) 프랑스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9월 A매치 상대가 정해졌다.
KFA는 오는 9월 국내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 상대가 코스타리카와 칠레로 결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코스타리카전은 9월 7일, 칠레와의 경기는 9월 11일 치러진다. 개최 도시와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새로 부임하는 국가대표팀 감독의 첫 A매치로 관심을 모으는 9월 친선경기는 대표팀의 전력을 끌어올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상대로 결정됐다.
코스타리카는 6월 FIFA 랭킹 23위로 우리보다 한참 높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르비아(0-1)와 브라질(0-2)에 패했고, 스위스와 무승부(2-2)를 기록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와 미드필더 셀소 보르헤스(데포르티보 라코루나), 공격수 브라이언 루이스(스포르팅 리스본)가 핵심이다. 한국과는 지금까지 여덟번 만나 3승 2무 3패로 호각세다. 마지막 대결은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뒤 2014년 10월 서울에서 열렸던 친선경기로 한국이 1-3로 패했다.
FIFA 랭킹 9위 칠레는 2016년 코파아메리카 우승팀이자, 작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해 화제가 됐던 팀이다. 올해 1월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이 사령탑에 올라 새롭게 팀을 정비 중이다.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르투로 비달(바이에른 뮌헨), 가리 메델(베식타스)이 주축이다. 월드컵 무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실력은 여전하다. 러시아 월드컵에 진출한 세르비아, 스웨덴, 폴란드, 세르비아와 맞붙어 2승 2무를 기록했다. 역대 전적은 2008년 1월 서울에서 한번 맞붙어 우리가 0-1로 패했다.
전한진 KFA 사무총장은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대표팀의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상대"라며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도 마음가짐을 새로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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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오는 8월 10일까지 2018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참가팀을 신청 받는다.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고등학교 이상 선수출신이 최소한 1명 포함된 팀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출전 팀 선발 방식은 단일사업자 회사, 법인, 기관 소속의 선수출신(고교 이상) 최다 보유팀이 우선 순위로 최대 16팀이 선정된다.
2018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강원도에 위치한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16강전과 8강전이 치러진다. 4강전은 9월 1일, 대망의 결승전은 다음 날인 2일에 펼쳐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직장인 야구대회다.
KBO는 생활체육야구의 건전한 문화 정착과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이 은퇴 이후 직장생활과 함께 직장을 대표하는 야구 선수로도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선수출신 직원을 적극 채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총 상금 3750만 원 중 우승팀에는 2000만 원, 준우승팀은 1000만 원, 공동 3위팀은 각 300만 원씩 기업들의 야구선수 채용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16 · 뉴스공유일 : 2018-07-1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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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 앞서 드림 올스타(두산, 롯데, SK, 삼성, KT)와 나눔 올스타(KIA, NC, LG, 넥센, 한화)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탈 스포츠 브랜드 마제스틱에서 제작한 이번 올스타 유니폼은 드림과 나눔 양팀의 대표 색상을 사용해 유니폼 본연의 클래식함을 살렸으며, 선수 이름과 배번 마킹은 올스타를 상징하는 별 패턴으로 가득 채워 트렌디한 느낌과 세련미를 더했다.
2018 KBO 올스타 유니폼은 지난 3일부터 마제스틱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라커디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오늘(4일)까지 유니폼을 구매하는 야구팬들에게는 얼리버드 이벤트로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5일부터는 KBO 마켓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판매는 올스타전 기간 내 울산 문수야구장 마제스틱 부스에서 진행되며,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는 울산 현대백화점 본관 2층 올스타 팝업스토어에서도 유니폼 구매가 가능하다.
올스타 유니폼 가격은 한 벌 당 어센틱 9만9000원, 레플리카 5만9000원이며, 온라인 구매에 한해 2만 원을 추가할 경우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배번을 마킹할 수 있다.
한편, 올스타 유니폼을 제외한 나머지 어센틱 모자, 기념구, 기념티셔츠, 뱃지세트, 텀블러 등 올스타 상품 전체 라인업은 내일(5일) 공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05 · 뉴스공유일 : 2018-07-0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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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민국 라이더들을 위한 모터사이클 축제가 열린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라이더들과 모터사이클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018 코리아 라이더 페스타`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8 코리아 라이더 페스타는 브랜드 위주로 진행돼 오던 그간의 대다수 모터사이클 행사들과는 달리 브랜드와 장르, 기종을 넘어서 소유의 유무를 떠나 남녀노소 모터사이클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한 연린 개념의 즐거운 축제 같은 행사다.
사실 그동안 국내에서 진행돼 오던 많은 모터사이클 행사들은 대부분 모터사이클 브랜드들이 자사의 기존 고객들 혹은 구입이 예정돼 있는 예비고객들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였다. 때문에 참가인원도 소수였고 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더라도 참가하기가 쉽지 않았다.
또한 이 같은 행사들은 매번 비슷한 사람들과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라 흥미도도 떨어졌고 만일 일반인들이 참석한다 하더라도 문화적으로 융화돼 함께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모터사이클 행사들은 그들만의 잔치, 그들만의 문화라는 지적을 피해가기 어려웠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8 코리아 라이더 페스타`는 이런 기존의 모터사이클 행사 문화에서 탈피 모터사이클을 타지 않는 일반인들이 참석하더라도 얼마든지 재미있는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물론 모터사이클을 타는 라이더들이 참석해도 부족함이 없도록 온ㆍ오프로드레이싱을 비롯해 모터캠핑, 커스텀바이크 전시, 스턴트바이크 시범 등 다양한 장르의 바이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준비된다. 여기에 라이딩 기초 교육, 바이크 기본정비ㆍ관리, 바이크 관련 법률 등 강의 프로그램도 진행돼 자신이 라이더라면 수준과 눈높이에 맞게 알맞게 선택할 수 있는 유익한 일정에도 참가할 수 있다.
일정 첫날인 6일에는 버스킹 공연, DJ 가족 댄스 클럽파티, 마술공연 등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열며, 7일 초여름 밤의 특집 방송(GMTV)은 라이더 등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상민ㆍKCM 등 유명 뮤지션 공연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참가자에게는 용평리조트 숙박권, 호텔식 식사 이용권, 기프트 박스(티셔츠 등), 맥주 음료권, 워터파크ㆍ케이블카 50% 할인 등 많은 혜택을 주며 베스파125 스쿠터를 비롯 헬멧, 재킷 등 다양한 모터사이클 라이딩기어들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또한 캐리커쳐, 네일아트, 캐릭터 솜사탕, 타로카드, 체육대회, 장기자랑, 키즈 라이딩 스쿨 등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코리아 라이더 페스타는 K-Rider Festa 조직위원회와 스마일플러스가 주최하고, (주)코스모스커뮤니케이션즈와 GMTV가 주관한다. 후원사로는 용평리조트, 남양유업, 이사고(주), 카페쿱, (주)머드수화장품 등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 수익금은 아시아 구순구개열 어린이 수술 지원에 쓰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박정국 코스모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기존 모터사이클 행사와 많이 차별화한 열린 개념의 모터사이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 브랜드나 장르 등에 억매이지 않고 누구나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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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U-16 챔피언십 우승을 노리는 U-16 대표팀이 말레이시아 전지훈련을 통해 현지 적응에 나선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오늘(5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AFC U-16 챔피언십을 준비 중인 U-16 대표팀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현지 적응력을 포함한 전체적인 전력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은 U-16 챔피언십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이라크를 비롯해 호주, 아프가니스탄과 함께 D조에 묶였다. 4위까지 2019년 페루에서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나갈 수 있다. 김정수호의 목표는 우승이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정상빈(매탄고), 홍윤상(포철고), 백상훈(오산고) 등 2002년생 선수들이 대부분이지만, 서재민(오산중), 조진호(금산중)등 2003년생 선수들도 5명이 포함됐다. 꽤 많은 인원이다.
김정수 감독은 "2002년생이 주축인 팀에 이렇게 많은 2003년생 선수들이 들어와 있는 건 처음일 것"이라면서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경쟁을 통해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운동장에서 보여주는 플레이로 평가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U-16 대표팀은 현지에서 4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른다. 현지 클럽 19세 이하 팀(Johor Darul Ta`zim IV (U-19), Melaka United U-19)과 각각 한 차례씩 경기를 치르고, 말레이시아 U-16 대표팀과 두 차례 맞대결을 가진다. 전지훈련 일정은 AFC U-16 챔피언십 일정과 되도록 동일하게 가져갈 예정이다. 동시에 19세 이하 팀과의 맞대결을 통해 U-16 챔피언십 상대팀인 호주,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의 강한 피지컬에 적응하겠다는 각오다.
김정수 감독은 "U-16 챔피언십이 무더운 나라에서 진행되기에 많이 뛸 수 있는 체력을 확보하는 게 기본이다"며 "활동량이 떨어지면 좋은 경기력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전지훈련 포커스를 이에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지난 4일 오후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된 뒤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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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두산베어스가 지난 6월 26일 스캇 반슬라이크(32, 미국)와 연봉은 32만 달러에 외국인 선수 계약에 합의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미국 출생의 반슬라이크는 키 193cm-체중 102kg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지녔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4라운드로 LA 다저스에 지명됐고, 올해는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으로 뛰었다.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반슬라이크는 정확성과 파워를 겸비했다는 평가다. 변화구 대처 능력도 뛰어나 메이저리그에서 총 6시즌을 뛰었다. 빅리그 성적은 355경기 타율 2할4푼2리 29홈런 95타점이다.
올시즌엔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뉴올리언스 베이비케익스에서 45경기 타율 2할4푼8리(137타수 34안타)에 8홈런 28타점을 수확했다. 반슬라이크는 5월초 중이염 수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6월 초 복귀해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2할9푼6리 3홈런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두산베어스는 빅리그 경험이 풍부한 반슬라이크가 KBO리그 무대에 연착륙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트리플A 통산 볼넷(147개)과 삼진(247개) 개수가 이상적인 만큼 국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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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SK 최정이 개인 통산 300홈런에 2개 차로 접근해 대기록 달성 초읽기에 접어들었다.
300홈런은 2000년 한화 장종훈을 시작으로 올 시즌 한화 김태균까지 10명의 선수가 달성한 기록으로 최정은 KBO 리그 통산 11번째가 된다. SK 소속 선수로는 2010년 박경완, 2012년 박재홍에 이어 3번째다.
데뷔 2년 차인 2006년 12홈런으로 처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최정은 꾸준히 홈런을 쏘아 올려 2011년에 100홈런, 2016년에 200홈런을 차례로 달성하고 올해까지 1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2016년 이후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 중이다.
본인의 한 경기 최다 홈런은 지난해 4월 8일 문학 NC전에서 기록한 4홈런이며, 이 날 2개의 연타석 홈런으로 16루타를 기록해 KBO 리그 한 경기 최다 홈런과 최다 루타 타이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40홈런, 46홈런으로 2년 연속 홈런왕에 올랐던 최정은 지난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연타석포를 터뜨려 시즌 27홈런을 기록, 6월 22일 이후 11일 만에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올 시즌 홈런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최정은 현재 71경기에 27홈런, 경기당 평균 0.38개의 홈런을 기록 중으로 이 페이스가 계속 이어진다면 올 시즌 본인의 시즌 최다 홈런(2017년 46홈런) 기록 경신은 물론 첫 50홈런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BO는 최정이 300홈런을 달성할 경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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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베스트 12` 총 24명의 선수가 최종 확정됐다.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팬 투표는 지난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26일간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감독, 코치,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선수단 투표는 6월 21일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서 실시됐다.
총 투표수는 팬 84만1693표, 선수단 352표이며, 팬 투표과 선수단 투표를 각각 70%-30%의 비율로 합산해 최종 점수를 집계했다.
집계 결과, 드림 올스타(두산, 롯데, SK, 삼성, KT) 포수 부문의 두산 양의지가 총점 58.42점으로 2018 KBO 올스타전 최고의 별로 등극했다. 팬 투표(48만4185표, 57.5%)와 선수단 투표(213표, 60.5%) 모두 1위를 차지한 양의지는 팬 투표가 진행된 기간 동안 한 차례도 최다 득표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이번 올스타전의 최고 인기 선수임을 입증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10개 부문 모두 팬과 선수단의 마음이 일치했던 반면, 나눔 올스타(KIA, NC, LG, 넥센, 한화)에서는 마무리투수와 3루수를 제외한 선발투수, 중간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유격수, 외야수, 지명타자 등 8개 부문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유격수 부문의 LG 오지환과 외야수 부문의 LG 이형종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지 못했지만 총점에서 앞서 베스트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화 하주석은 투표 기간 내내 오지환과 엎치락뒤치락한 끝에 팬 투표에서 최종 1위(31만5755표)로 마감했으나 선수단 투표에서 4위(38표)를 기록해 총점 2.84점차로 2위에 머물렀다. 외야수 부문의 이형종도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 모두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양쪽에서 비슷한 지지를 얻어 선수단 투표가 적었던 한화 이용규(팬 33만5581표, 선수단 33표)를 밀어내고 총점 34.25점으로 최종 베스트 선수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LG 유강남, 넥센 박병호, KIA 안치홍, LG 박용택은 팬 투표에서는 밀렸지만 선수단의 지지로 최종 선정됐다.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 롯데 이대호는 해외 진출 시즌(2012~2015)을 제외한 9년 연속(2005~2011, 2017~2018), 통산 9번째 올스타 베스트로 선정돼 꾸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2005년과 2008년 MVP였던 이대호를 비롯해 넥센 박병호(2014년), SK 최정(2017년)까지 베스트 선수로 선정돼 지난 올스타전을 빛낸 MVP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총 24명의 선수 중 절반에 가까운 11명은 처음 베스트 선수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으며, 이 중 두산 박치국, 함덕주, 김재환, 박건우, 한화 서균, 송광민, 호잉 등 7명은 생애 첫 올스타전 무대에 서게 됐다.
구단 별로 살펴보면, 드림 올스타에서는 현재 정규시즌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이 9명으로 최다이며, 나눔 올스타에서는 LG 6명에 이어 한화가 4명을 기록했다.
한편, 2018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24명 외에 양 팀 감독(드림 올스타 두산 김태형, 나눔 올스타 KIA 김기태)이 추천하는 감독 추천 선수는 팀 별 12명씩 총 24명을 추가로 선정해 오는 5일 발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04 · 뉴스공유일 : 2018-07-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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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2일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6월 MVP 후보를 확정했다.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2018 KBO 리그 6월 MVP 후보는 두산 후랭코프와 김재환, 롯데 번즈 등 총 3명이다.
두산 후랭코프는 6월 한 달간 5경기에 선발 출장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해 승리와 평균자책점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후랭코프는 지난 6월 8일 잠실 NC전에서 9연승을 거두며 KBO 리그 데뷔전 이후 선발 최다 연승 신기록(종전 2017년 맨쉽(N) 8연승)을 세웠고, 27일 마산 NC전에서는 12연승으로 두산 구단(OB 포함) 자체 선발 최다 연승 기록(종전 박명환 11연승)도 갈아치웠다. 올 시즌 현재 단 1패도 없이 12승으로 리그 1위에 올라있는 후랭코프는 `패배를 모르는 사나이`로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
두산 김재환은 6월 26경기에 출장해 107타수 46안타 14홈런 36타점, 타율 0.430, 출루율 0.470, 장타율 0.879를 기록해 무려 6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그야말로 방망이가 폭발했다. 6월 1일 광주 KIA전 홈런을 시작으로 역대 2위인 7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등 김재환이 올 시즌 기록 중인 26홈런 중 절반 이상인 14홈런이 6월에 터졌다. 5월 26일 잠실 삼성전부터 현재까지 3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인 김재환은 1999년 롯데 박정태가 세운 단일시즌 최다 연속 경기 안타(31경기) 기록 경신에도 도전 중이다.
롯데 번즈의 6월도 뜨거웠다. 번즈는 6월 한 달간 25경기에 출장해 27득점을 기록해 득점 1위에 올랐다. 득점 외에도 12홈런, 장타율 0.823으로 2위를 기록했고, 안타(37) 공동 3위, 타율(0.385) 4위, 타점(28) 공동 4위 등 타격 전반에 걸쳐 상위권을 지켰다. 특히 번즈는 6월 14일 사직 삼성전부터 20일 수원 KT전까지 6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동안 9홈런으로 경기당 평균 1.5홈런을 터뜨려, 6경기 이상 연속 홈런을 기록한 선수 중 가장 많은 홈런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6월 MVP 팬 투표는 오는 6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신한은행에서는 투표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MVP 선수의 사인 유니폼, 티켓링크 야구 예매권, 올스타전 티켓,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BO 월간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부상으로 60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로 선정된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6월 MVP는 오는 8일 발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04 · 뉴스공유일 : 2018-07-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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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 예매를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했다.
13일과 14일 행사별로 각각 1만2000매의 입장권이 판매되는 이번 예매는 3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고객센터,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4일 자정까지 양일간 13일에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에 대한 1차 예매(선착순 5000매)가 실시됐다.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퓨처스 올스타전을 비롯해 KBO 리그 선수들이 참여하는 퍼펙트피처와 홈런레이스 예선, 올스타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2매 이상 구매한 1차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14일에 개최되는 2018 KBO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가 오픈된다. 해당 예매는 5일 당일 밤 12시까지만 진행된다. 14일 행사는 KBO 올스타전을 포함해 올스타 팬 사인회, 퍼펙트히터, 홈런레이스 결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야구팬을 맞이한다.
일반 예매는 6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되며, 올스타 프라이데이(13일)와 KBO 올스타전(14일) 모두 예매가 가능하다. 휠체어석과 스카이박스는 고객센터(전화 1544-1555)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판매는 예매 잔여분이 있으면 진행된다.
KBO는 3일부터 10일까지 예매한 인원 중 퓨처스 팬 사인회와 올스타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각각 90명과 1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1인당 2매의 참여권이 증정되며, 당첨자 명단은 오는 11일 오후 6시 KBO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자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남부 올스타(상무, KIA, KT, 한화, 삼성, 롯데)가 1루 덕아웃을, 북부 올스타(경찰, SK, 화성, 고양, LG, 두산)는 3루 덕아웃(선공)을 사용한다.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두산, 롯데, SK, 삼성, KT)가 1루 덕아웃을, 나눔 올스타(KIA, NC, LG, 넥센, 한화)는 3루 덕아웃(선공)에서 경기를 펼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04 · 뉴스공유일 : 2018-07-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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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에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의 재활 및 의료지원,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진료실이 운영된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함께한 의료협약 체결식은 지난 달(6월) 25일 오후 2시 대한체육회 올림픽회관 13층에서 진행됐으며 향후 1년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주1회 이상 한의 진료가 시행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선수촌 내 한의진료소를 운영해 많은 선수 및 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촌 내에 한의진료소를 처음으로 개설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침과 뜸, 부항, 추나 등 다양한 한의진료뿐만 아니라 한의학적 건강관리 안내, 올바른 한약복용법 및 한의치료에 대한 지도 등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임직원들에게 제공되며, 진료 후에는 한의진료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업무 협약식에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전충렬 사무총장, 이재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 임경수 대한체육회 의무위원장과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최문석 부회장,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송경송 회장, 동국대 정지천 한의대 교수(대한체육회 의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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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반부패ㆍ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송파구 방이동)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반부패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에 맞춰 `청렴한 체육계`를 만들겠다는 이기흥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특별교육이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인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이 `청탁금지법과 임직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실시했으며,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직원들은 2시간 동안 깨끗한 체육인으로서 `정정당당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70여개의 회원종목단체와 17개 지회, 228개 시군구체육회 등 방대한 조직의 반부패ㆍ청렴을 위한 제도적인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스포츠 (성)폭력 실태조사, 조직문화혁신위원회 운영, 투명한 행정문화 지침 수립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체육회와 체육단체 간 건강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행정민주화를 달성하고자 「투명한 행정문화를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의 세부내용은 ▲행정절차의 투명화로 건강한 동반자 관계 구축 ▲반칙과 특권이 없는 행정문화 환경 조성 ▲투명한 행정문화 이행실적 평가 및 환류 등으로 이뤄져 있다.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지침 시달을 통해 우리 사회의 화두인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립해 체육행정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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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전국 17개 시도 권익보호 전문인력풀 워크숍을 지난 6월 28일~29일 양일간 개최했다.
장애인체육인의 권익증진과 권익보호사업 개선을 위한 소통이 목적인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스포츠 권익인식개선을 위한 전문강사 초청 강의에 이어 2018년도 대한장애인체육회 권익보호사업계획을 공유하고, 2017년 우수 시ㆍ도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2018년 새롭게 구성된 전문인력풀에 대한 위촉식 등으로 진행됐다.
2017년 우수시도로 선정된 전북장애인체육회 김성호 과장은 "지역 내에서도 스포츠인권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라 인식개선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미투 운동과 더불어 스포츠계에서는 스포츠인권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기에 우리 체육회도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선수 권익과 복지관련 업무를 `체육인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며 "장애인스포츠인 권익증진를 위해 전문인력풀이 시도에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3년 장애인스포츠 권익보호상담실을 개설 이후 장애체육인들의 권익 증진 및 인권침해를 사전 예방하고, 심리상담 및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장애인체육인들의 안정적인 훈련환경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18년 4월 조직개편을 통해 선수 권익과 복지관련 업무들을 `체육인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시도 권익보호 전문인력풀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선수 및 지도자출신, 관련학과 교수, (성)폭력상담사, 법률전문가 및 행정직원 등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자체 권익보호 교육과 상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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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은퇴선수 진로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국 5개 권역별(경기, 충청, 전라, 강원, 경상)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를 새로 개설했다.
신규 개설되는 권역별 센터를 대표해 지난 6월 26일 경상 지역 센터(부산 양정센텀빌딩 2층)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대한체육회는 2013년부터 은퇴선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서울 지역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원스톱 진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가 서울에만 위치해 지방 거주자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전국 5개 지방 권역별 센터 개소를 통해 지방에 거주하는 은퇴선수도 편하게 오프라인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는 은퇴선수 및 현역 운동선수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은퇴선수는 취업ㆍ경력 관련 상담 또는 취업지원 서비스, 멘토링, 은퇴선수 잡매칭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역 운동선수도 센터 방문 시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운동에 전념해 온 은퇴선수들이 새로운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구직 기술을 향상해 제2의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별 특성에 맞춘 1:1 진로ㆍ취업 상담,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취업 성공 선배 멘토링, 취업 교육, 창업 교육, 스포츠지도자 자격증 준비과정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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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경험과 기량을 갖춘 측면 수비수 안성빈을 영입하며 팀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2010년 경남FC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안성빈(180cm, 75kg)은 K리그 통산 155경기에 출전해 14골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오른쪽 측면 수비는 물론 윙포워드도 소화 가능한 그는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와 적극적인 수비가 장점이다.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한 안성빈은 "평소에 오고 싶었던 서울 이랜드 FC에 오게 돼 너무나 기쁘다. 측면에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하반기 팀이 목표로 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새로운 구성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인창수 감독은 "안성빈의 합류로 측면에 한층 더 힘을 얻게 됐다. 더불어 K리그에서 150경기 이상을 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팀에 녹아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하반기 좋은 플레이를 기대한다"며 안성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안성빈을 영입하며 하반기 첫 이적 신호탄을 쏘아 올린 서울 이랜드 FC는 K리그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2 17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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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와 파고다교육그룹(회장 박경실)이 장애인체육인의 언어 교육과 고용 지원을 목적으로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20일 체결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체육인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 및 프로그램 제공, ▲장애인체육인의 고용 확대 및 안정 지원 등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은 "협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외국어 교육 제공으로 장애인선수들이 은퇴 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은 "어학교육 지원을 통해 국제대회에서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은퇴 후 새로운 일을 찾거나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파고다교육그룹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바 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체육인의 어학능력 향상을 통한 복지개선을 위해 노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21 · 뉴스공유일 : 2018-06-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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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We, the Reds!` 서울의 심장부에서 태극전사들을 위한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시와 손을 잡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거리 응원전을 실시한다.
이번 거리 응원전은 한국의 F조 조별리그 경기일인 오는 24일(vs 멕시코전, 자정), 27일(vs 독일전, 밤 11시)에 열리며,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붉은악마 열풍을 이끌어 낸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무대 운영시간은 각 경기마다 다르다. 멕시코전은 23일 오후 5시부터 24일 새벽 2시까지 진행된다. 독일전은 27일 오후 6시부터 28일 새벽 1시까지로 예정돼 있다.
각 장소별로 특색 있는 응원을 즐길 수 있다. 메인 무대가 설치되는 광화문광장은 다이나믹한 대규모 거리 응원을 통해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며, 서울광장은 가족 단위의 차분한 거리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눈과 귀가 즐거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대거 준비돼 있다. 월드컵 명장면, 붉은악마 응원 활동 사진 전시, 역대 월드컵 히스토리 사진전, 국가대표팀 포토월, 각종 홍보이벤트 부스 등이 거리 응원전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수 축하공연은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 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 전 거리 응원에는 개그맨 박명수가 참여해 응원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21 · 뉴스공유일 : 2018-06-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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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가 지난 13일 잠실, 사직, 광주, 고척, 마산 등 5개 구장에 6만1900명이 입장하며, 2007년 이후 12년 연속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시즌 328경기만으로 2012년 255경기, 2011년 307경기에 이은 역대 3번째 최소 경기수다. 지난해 341경기보다는 13경기 빠르다.
13일을 기준으로 KBO 리그 관중은 총 401만505명으로 지난해 대비 3%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당 평균 1만2227명이 야구장을 찾아 300만 관중 달성 시점까지 1만1000명대였던 평균 관중수가 6월 들어 1만2000명대를 넘어섰다.
특히 300만 관중이 달성된 지난 5월 26일 이후 6월 13일까지는 18일이 소요돼, 300만에서 400만까지 소요된 일수로는 역대 최단 기간 신기록이다. 종전은 2012년에 기록된 20일이다. 소요 경기 수는 73경기만으로 2012년 65경기에 이어 2번째 최소 경기수다.
관중의 상승세에는 지난 주말 3연전에서 맞붙은 한화와 SK의 상위권 다툼의 영향이 컸다. 두 팀의 2-3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SK가 10개 구단 중 전년 대비 가장 높은 20%의 관중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6%가 증가한 한화는 지난 주말 3연전에서 3경기 연속 매진을 포함해 올 시즌 최다인 9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원정 경기를 포함해서도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4차례의 매진을 기록했으며, 좌석점유율도 77%로 가장 높다.
시즌이 중반에 가까워지면서 점차 가열되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는 현재 추세라면 역대 최다 관중이었던 지난해 840만 명을 넘어 88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20 · 뉴스공유일 : 2018-06-2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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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과 멕시코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이 열리는 러시아 로스토프 나도누 현지에서 뜨거운 응원 축제가 개최된다.
주 러시아 한국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부터 로스토프 나도누 야외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전통 사물놀이 공연, 전통춤, 태권도 시범 및 K-POP 공연, 월드컵 플래시몹 등 러시아 현지 교민들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는 한국 축구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무료 입장이다.
또 한국의 축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한국 축구영화제도 개최된다. 주 러시아 한국문화원과 전 러시아 영화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해당 행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러시아 니즈니노브 고로드 레코르드 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2일 로스토프 나도누 돔키노 상영관에서도 진행된다.
니즈니노브 고로드 레코르드 문화센터에서는 배우 이성재, 강성진이 주연한 2010년 작 `꿈은 이루어진다`가, 로스토프 나도누 돔키노 상영관에서는 배우 박희순, 고창석이 열연한 2010년 작 `맨발의 꿈`이 상영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관람을 위해서는 온라인 등록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 러시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은 축구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해 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20 · 뉴스공유일 : 2018-06-2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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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KFA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대한민국 축구의 마스코트인 `백호`와 축구국가대표팀, 대한축구협회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18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축구붐 조성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KFA 온라인 스토어는 축구 및 응원용품부터 기념품과 리빙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40여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가대표팀 사진 및 사인이 들어가 있는 축구공과 2018 국가대표팀 응원 슬로건 `We, the Reds`가 새겨져있는 머플러는 물론 유니폼을 형상화한 열쇠고리, 귀여운 백호 마그넷과 뱃지 등의 기념품이 다채롭게 구비돼 있다. 그 외 백호인형, 필통같은 키즈제품과 방향제, 시계, 야외용 돗자리, 발매트와 타월, 머그컵 등 생활용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의 런칭을 준비한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에 새로이 소개하는 상품들은 과거 기념품과 축구용품 위주로 협회 상품화 아이템이 구성됐던 것에서 벗어나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용 선풍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로 아이템이 확대됐다"면서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의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축구팬들의 실생활에 널리 사용돼 축구문화가 확산되고, 대표팀 응원에도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FA 온라인 스토어는 축구협회 홈페이지 및 조인KFA 배너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풋볼 팬타지움`에서 오프라인 구매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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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이진영이 개인통산 3000루타 달성에 6루타를 남겨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KBO 리그 역대로 3000루타를 달성한 선수는 2002년 한화 장종훈을 시작으로 2017년 LG시절 정성훈(KIA)까지 총 11명이다. 이진영이 3000루타 고지를 넘어서게 된다면 역대 12번째이자 KT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선수가 된다.
1999년 쌍방울에 입단한 이진영은 같은 해 5월 12일 잠실 두산 전에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에서 첫 루타를 신고했다. 데뷔 첫 시즌을 제외하고 2017년까지 18년 연속 세 자릿수 루타를 기록했으며, LG에서 뛰던 2011년 7월 5일 대전 한화전에서 2000루타와 2014년 7월 16일 잠실 삼성전에서 2500루타를 돌파한바 있다.
이진영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루타는 2005년 8월 6일 무등 KIA전에서 홈런 3개와 2루타 1개 등 총 4안타를 터뜨리며 기록한 14루타다. 한 시즌 최다 루타는 2003년 SK 시절에 기록한 250루타다.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호수비를 선보이며 국민 우익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이진영은 올해로 데뷔 20년차인 KBO 리그 대표 베테랑 선수다. 이진영은 2017년 6월 16일 수원 한화전에서 2000경기-2000안타를 동시에 달성했으며, 지난 18일까지 KBO 리그 통산 경기 출장 4위(2100), 안타 7위(2,067), 2루타 8위(357) 등 타격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위치한 바 있다.
한편, KBO는 이진영이 3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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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꾸준함의 대명사` LG 박용택이 KBO 리그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박용택은 19일 현재 개인 통산 2,312안타를 기록 중으로 삼성 양준혁이 1993년부터 2010년까지 18시즌에 거쳐 달성한 KBO 리그 최다 기록인 2318안타 경신에 7안타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용택은 데뷔 첫해인 2002년 4월 16일 문학 SK전에서 우익수 뒤를 넘기는 2루타로 KBO 리그에서의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2009년 9월 10일 시민 삼성전에서 1000안타, 2013년 7월 26일 잠실 두산 전에서 1500안타, 2016년 8월 11일 잠실 NC전에서 역대 6번째로 2000안타 고지를 차례로 밟고, 올해 KBO 리그 통산 최다 안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용택은 지금까지 출장한 2012경기 중 총 1440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으며, 경기당 평균 1.15개의 안타를 쳤다. 그 중 664경기에서 2개 이상의 멀티 안타를 기록했고, 4안타 경기는 27차례, 5안타 경기도 1차례 기록한 바 있다.
홈구장이면서 두산과의 원정 경기까지 가장 많은 경기를 펼치는 잠실에서 1331안타로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 사직구장에서 147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타율로 보면, 2016년 개장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0.457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이다.
상대팀별로는 맞수 두산을 상대로 가장 많은 318안타를 기록했고 가장 높은 타율은 KT를 상대로 0.394의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월별로는 전체 안타의 약 19.7%인 455안타를 5월에 기록했고 수요일에 405안타로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했다.
박용택은 득점권 상황에서도 0.323의 높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 1916번의 득점권 상황에서 619번의 적시타를 때려냈다.
박용택은 톱 타자로 나섰을 때 타율이 0.327로 가장 높다. 또한 정규 이닝 중 특히 6회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0.340의 최고 타율을 기록 중이다. 볼카운트별로 살펴보면, 타자에게 유리한 볼카운트인 2-1과 3-1에서 4할 타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17년차인 `LG맨` 박용택은 부상으로 주춤했던 2008년 단 한 시즌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15시즌에 걸쳐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KBO 리그 최초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더불어 2009년 이후 9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해 역대 최다 기록인 양준혁(1993년~2001년), KT 장성호(1998년~2006년)와 타이를 이뤘다.
박용택은 올 시즌 현재 87안타, 타율 0.314로 여전히 팀 내 주축 타자로 활약 중이다.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은 물론 7년 연속 150안타, 10년 연속 3할 타율까지 KBO 리그 타격 기록의 역사가 올해 그의 손으로 다시 작성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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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생활체육 `스포츠7330` UCCㆍ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스포츠7330` 캠페인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체육 활동 참여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생활체육을 실천하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본 공모전에 지원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4일까지이다. 공모 주제는 `운동은 우리들의 친구! 스포츠7330!` 이며 `UCC`와 `사진`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스포츠7330`은 `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생활체육 캠페인이다. 공모 내용은 생활체육과 관련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가족, 친구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응모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일반부`와 `어린이·청소년부`로 나눠 진행하며, 대한체육회는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심사위원회를 별도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심사기준은 주제 표현성, 참신성, 예술성(완성도), 보도성 등이다.
수상인원은 `일반부` 23명` `어린이ㆍ청소년부` 23명으로 총 46명이다.
일반부 수상자에게는 대한체육회 회장상과 함께 분야별 대상 2명(UCC 200만 원, 사진 100만 원), 금상 2명(UCC 100만 원, 사진 50만 원), 은상 4명(UCC 2명 각 50만 원, 사진 2명 각 25만 원) 등 총 상금 6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고, 동상 15명(UCC 5명, 사진 10명)과 `어린이ㆍ청소년부` 입상자 23명 전원에게는 대한체육회 회장상과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작품규격, 유의사항 등 기타 작품 접수와 관련된 내용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19 · 뉴스공유일 : 2018-06-1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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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록시피트니스`에 320여명의 여성들이 참석하며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록시피트니스는 매년 전 세계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 지난해 조기 매진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참가 인원을 100여명 정도 늘렸고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SUP 프로그램을 비경쟁과 경쟁 부문으로 나누는 등 스포츠 이벤트의 전문성을 확대했다.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록시피트니스2018은 YOGA(요가), RUN(달리기),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3종목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매 종목마다 유쾌하고 액티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도심 속 야외에서 펼쳐진 단체 피트니스 모습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여성들에게 인기 높은 피트니스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하루미 씨가 인사이드 플로우 요가를 진행했으며 유명 피트니스 콩필라테스와 록시 소속 프로 서퍼 황혜진 선수 등이 참석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알렸다.
경기 후에는 종목별 시상도 진행됐다. `YOGA+RUN` 우승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록시땅 화장품을, `YOGA+RUN+SUP` 우승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록시땅 화장품과 고프로 히어로 6 카메라를 증정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켄싱턴 제주호텔 숙박권, 필립스 인프라 케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그 외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피지 워터에서 준비한 미니 선풍기와 요가 매트, 록시땅의 아로마 프레쉬 헤어 케어, 비오템 스킨케어, 욕망 뉴트리밀의 시호 스무디 팩 등을 증정했다.
퀵실버록시코리아의 권도형 대표는 "이번 #록시피트니스는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여성만을 위한 대회의 의미와 한강에서 스탠드업 패들보트를 타볼 수 있다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액션 스포츠 선호 1위 브랜드로서 여성들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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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야구 명문구단 KIA타이거즈가 `베이스컬(Basecu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투어` 제12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베이스컬 프로젝트`는 `야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선도하는 구단`이라는 비전(TEAM 2020)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야구(baseball)`와 `문화(culture)`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베이스컬 프로젝트의 팬 만족 프로그램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투어는 경기장 및 선수단 시설 곳곳을 둘러본 뒤 경기까지 관람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21일 NC전에 맞춰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참가자들은 투어 후 3루측 K7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참가자에겐 사인볼, 마스코트 블록, 에코백, 클래퍼 등 다양한 기념품이 주어진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그라운드 및 라커룸(원정팀) 체험, 실내연습장 및 웨이트 트레이닝실 견학, 선수단 훈련 관전, 경기 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투어는 팬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라커룸과 실내연습장, 웨이트 트레이닝실, 그라운드 등 선수단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어 참가자 모집은 1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40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18 · 뉴스공유일 : 2018-06-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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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예상 국가로 세계인의 23%가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꼽았다.
입소스가 전 세계 27개국 성인 1만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글로벌 견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독일 다음으로는 브라질(21%), 스페인(11%) 순이다. 한국은 우승 예상 국가 중 하위 그룹에 위치한다.
월드컵 경기 시청 행태 대한 질문의 경우 TV를 이용한 시청(62%)이 가장 높았으며 인터넷 시청(25%), 모바일 시청(13%)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시청하겠다는 응답률이 84%로 나타났다.
월드컵 개최국에 대한 질문의 경우 세계인의 70%는 러시아가 월드컵 개최 국가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후원사 및 파트너사에 대한 인식률을 살펴보면 코카콜라(76%)가 월드컵 후원사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아디다스(64%), 맥도날드(51%), 현대(42%), 기아(32%)가 그 뒤를 이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글로벌 견해 조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러시아, 남아프리카, 멕시코, 벨기에, 브라질,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인도, 일본, 중국, 사우디 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세르비아, 아르헨티나, 캐나다, 터키, 페루, 폴란드, 프랑스, 헝가리, 호주 등 총 27개국에서 16세~64세 성인 1만976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독일은 멕시코와의 조별예선 1차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0대1로 패하며 우승은커녕 16강 진출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18 · 뉴스공유일 : 2018-06-1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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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롯데 이대호가 5시즌 연속 20홈런에 1개를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최다 연속 시즌 20홈런은 삼성 이승엽이 1997년부터 2012년(2004~2011 해외진출 제외)까지 달성한 8시즌이며, 5시즌 연속은 2위 기록으로 삼성 양준혁과 현대 박재홍, 두산 우즈, 삼성 마해영, KIA 최형우 등 5명이 달성한 바 있다.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4시즌 연속 20홈런(2012~2016 해외진출 제외)을 기록한 이대호는 올해 달성 시 이들에 이어 7번째 선수가 된다.
2001년 롯데에 입단한 이대호는 데뷔 2년 차인 2002년 4월 26일 문학 SK전에서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2007년 7월 26일 무등 KIA전에서 100홈런, 2009년 8월 23일 사직 LG전에서 150홈런, 2011년 4월 3일 사직 한화전에서 200홈런을 차례로 달성하고,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2017년 8월 22일 광주 KIA전에서 250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본인의 한 시즌 최다인 44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포함 타격 7관왕을 달성했던 2010년은 이대호가 KBO 리그 홈런 역사를 새로 쓴 해이기도 하다.
이대호는 2010년 8월 4일 잠실 두산 전을 시작으로 8월 14일 무등 KIA전까지 무려 9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KBO 리그 신기록은 물론 미국과 일본 프로야구 최다 연속 기록까지 경신했다. KBO 리그의 종전 최다 기록은 이승엽과 삼성 스미스, SK 이호준이 기록했던 6경기였고, 미국 메이저리그는 켄 그리피 주니어와 돈 매팅리, 데일 롱이 기록한 8경기, 일본은 왕정치와 랜디 바스가 기록한 7경기 연속 홈런이 최다이다.
18일 현재 19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개인 통산 278홈런을 기록 중으로 올 시즌 KBO 리그 통산 10번째 300홈런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18 · 뉴스공유일 : 2018-06-1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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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두산 포수 양의지의 인기가 대단하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양의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에서 1차 중간집계에 이어 2차 중간집계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키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2018 KBO 올스타전 팬 투표는 지난 17일 오후 5시 기준 2차 중간집계 현재 유효 투표수 48만6079표가 기록됐으며, 양의지는 전체 후보 중 가장 많은 28만388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해당 포지션에서 2위 강민호(삼성) 17만여 표 차로 앞서고 있어 2016년 이후 3년 연속 베스트 선정이 유력하다.
전체 득표 수 2위는 선발투수 부문 린드블럼(두산)이 26만9982표, 3위는 마무리투수 부문 함덕주(두산) 26만5175표로 1위부터 3위까지 드림 올스타에서 두산이 휩쓸었다. 나눔 올스타 최다 득표는 마무리투수 부문의 정우람(한화)으로 26만1068표를 회득했다.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는 정규시즌 팀 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는 두산과 한화의 양상으로 흐르며, 양 팀에서 각각 9명의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나눔 올스타에서 한화는 포수, 외야수, 지명타자 등 3개 부문에서 LG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포수 부문 최재훈(한화)은 21만1519표를 얻어 1차 중간집계 1위였던 유강남(LG)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에 올랐고, 17만8485표로 외야수 부문 3위에 오른 이용규(한화)는 이형종(LG)을 1만589표 차로 앞섰다. 지명타자 부문 이성열(한화. 20만9748표) 역시 박용택(LG)을 전체 포지션 중 최소인 2320표 차로 역전하며, 마지막까지 계속 될 치열한 득표 경쟁을 예고했다.
중간투수 부문의 `잠수함 듀오` 드림 올스타 박치국(두산)과 나눔 올스타 서균(한화)은 1차에 이어 2차 중간집계까지 1위를 지키며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올스타 선정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2루수 부문은 각각 개인 통산 3번째와 5번째 베스트 선정을 노리는 드림 올스타 오재원(두산)과 나눔 올스타 정근우(한화)가 선두에 섰다.
두산과 한화를 제외하고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린 구단은 LG, 롯데, SK 3개 구단이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1루수 부문의 이대호(롯데)가 18만246표, 3루수 부문에서 최정(SK)이 19만6050표, 그리고 외야수 부문에서 손아섭(롯데)이 22만4897표로 베스트12에 들었다. 나눔 올스타는 LG가 3명으로, 선발투수 소사(21만3685표), 유격수 오지환(16만9465표), 외야수 김현수(25만8294표)가 선두를 지키고 있다. 김현수는 2013년부터 (2016~2017년 해외진출) 4년 연속 베스트 선정에 도전하고 있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KBO 홈페이지 계정으로 KBO 홈페이지, KBO 앱, KBO STATS 앱에서 각각 1일 1회씩 총 3회에 걸쳐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팬 투표수와 선수단 투표수를 70%-30%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7월 2일 공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18 · 뉴스공유일 : 2018-06-1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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