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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 예매를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했다.
13일과 14일 행사별로 각각 1만2000매의 입장권이 판매되는 이번 예매는 3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고객센터,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4일 자정까지 양일간 13일에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에 대한 1차 예매(선착순 5000매)가 실시됐다.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퓨처스 올스타전을 비롯해 KBO 리그 선수들이 참여하는 퍼펙트피처와 홈런레이스 예선, 올스타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2매 이상 구매한 1차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14일에 개최되는 2018 KBO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가 오픈된다. 해당 예매는 5일 당일 밤 12시까지만 진행된다. 14일 행사는 KBO 올스타전을 포함해 올스타 팬 사인회, 퍼펙트히터, 홈런레이스 결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야구팬을 맞이한다.
일반 예매는 6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되며, 올스타 프라이데이(13일)와 KBO 올스타전(14일) 모두 예매가 가능하다. 휠체어석과 스카이박스는 고객센터(전화 1544-1555)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판매는 예매 잔여분이 있으면 진행된다.
KBO는 3일부터 10일까지 예매한 인원 중 퓨처스 팬 사인회와 올스타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각각 90명과 1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1인당 2매의 참여권이 증정되며, 당첨자 명단은 오는 11일 오후 6시 KBO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자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남부 올스타(상무, KIA, KT, 한화, 삼성, 롯데)가 1루 덕아웃을, 북부 올스타(경찰, SK, 화성, 고양, LG, 두산)는 3루 덕아웃(선공)을 사용한다.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두산, 롯데, SK, 삼성, KT)가 1루 덕아웃을, 나눔 올스타(KIA, NC, LG, 넥센, 한화)는 3루 덕아웃(선공)에서 경기를 펼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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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에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의 재활 및 의료지원,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진료실이 운영된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함께한 의료협약 체결식은 지난 달(6월) 25일 오후 2시 대한체육회 올림픽회관 13층에서 진행됐으며 향후 1년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주1회 이상 한의 진료가 시행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선수촌 내 한의진료소를 운영해 많은 선수 및 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촌 내에 한의진료소를 처음으로 개설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침과 뜸, 부항, 추나 등 다양한 한의진료뿐만 아니라 한의학적 건강관리 안내, 올바른 한약복용법 및 한의치료에 대한 지도 등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임직원들에게 제공되며, 진료 후에는 한의진료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업무 협약식에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전충렬 사무총장, 이재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 임경수 대한체육회 의무위원장과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최문석 부회장,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송경송 회장, 동국대 정지천 한의대 교수(대한체육회 의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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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반부패ㆍ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송파구 방이동)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반부패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에 맞춰 `청렴한 체육계`를 만들겠다는 이기흥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특별교육이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인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이 `청탁금지법과 임직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실시했으며,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직원들은 2시간 동안 깨끗한 체육인으로서 `정정당당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70여개의 회원종목단체와 17개 지회, 228개 시군구체육회 등 방대한 조직의 반부패ㆍ청렴을 위한 제도적인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스포츠 (성)폭력 실태조사, 조직문화혁신위원회 운영, 투명한 행정문화 지침 수립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체육회와 체육단체 간 건강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행정민주화를 달성하고자 「투명한 행정문화를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의 세부내용은 ▲행정절차의 투명화로 건강한 동반자 관계 구축 ▲반칙과 특권이 없는 행정문화 환경 조성 ▲투명한 행정문화 이행실적 평가 및 환류 등으로 이뤄져 있다.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지침 시달을 통해 우리 사회의 화두인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립해 체육행정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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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전국 17개 시도 권익보호 전문인력풀 워크숍을 지난 6월 28일~29일 양일간 개최했다.
장애인체육인의 권익증진과 권익보호사업 개선을 위한 소통이 목적인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스포츠 권익인식개선을 위한 전문강사 초청 강의에 이어 2018년도 대한장애인체육회 권익보호사업계획을 공유하고, 2017년 우수 시ㆍ도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2018년 새롭게 구성된 전문인력풀에 대한 위촉식 등으로 진행됐다.
2017년 우수시도로 선정된 전북장애인체육회 김성호 과장은 "지역 내에서도 스포츠인권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라 인식개선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미투 운동과 더불어 스포츠계에서는 스포츠인권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기에 우리 체육회도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선수 권익과 복지관련 업무를 `체육인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며 "장애인스포츠인 권익증진를 위해 전문인력풀이 시도에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3년 장애인스포츠 권익보호상담실을 개설 이후 장애체육인들의 권익 증진 및 인권침해를 사전 예방하고, 심리상담 및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장애인체육인들의 안정적인 훈련환경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18년 4월 조직개편을 통해 선수 권익과 복지관련 업무들을 `체육인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시도 권익보호 전문인력풀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선수 및 지도자출신, 관련학과 교수, (성)폭력상담사, 법률전문가 및 행정직원 등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자체 권익보호 교육과 상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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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은퇴선수 진로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국 5개 권역별(경기, 충청, 전라, 강원, 경상)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를 새로 개설했다.
신규 개설되는 권역별 센터를 대표해 지난 6월 26일 경상 지역 센터(부산 양정센텀빌딩 2층)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대한체육회는 2013년부터 은퇴선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서울 지역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원스톱 진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가 서울에만 위치해 지방 거주자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전국 5개 지방 권역별 센터 개소를 통해 지방에 거주하는 은퇴선수도 편하게 오프라인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는 은퇴선수 및 현역 운동선수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은퇴선수는 취업ㆍ경력 관련 상담 또는 취업지원 서비스, 멘토링, 은퇴선수 잡매칭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역 운동선수도 센터 방문 시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운동에 전념해 온 은퇴선수들이 새로운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구직 기술을 향상해 제2의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별 특성에 맞춘 1:1 진로ㆍ취업 상담,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취업 성공 선배 멘토링, 취업 교육, 창업 교육, 스포츠지도자 자격증 준비과정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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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경험과 기량을 갖춘 측면 수비수 안성빈을 영입하며 팀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2010년 경남FC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안성빈(180cm, 75kg)은 K리그 통산 155경기에 출전해 14골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오른쪽 측면 수비는 물론 윙포워드도 소화 가능한 그는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와 적극적인 수비가 장점이다.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한 안성빈은 "평소에 오고 싶었던 서울 이랜드 FC에 오게 돼 너무나 기쁘다. 측면에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하반기 팀이 목표로 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새로운 구성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인창수 감독은 "안성빈의 합류로 측면에 한층 더 힘을 얻게 됐다. 더불어 K리그에서 150경기 이상을 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팀에 녹아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하반기 좋은 플레이를 기대한다"며 안성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안성빈을 영입하며 하반기 첫 이적 신호탄을 쏘아 올린 서울 이랜드 FC는 K리그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2 17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21 · 뉴스공유일 : 2018-06-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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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와 파고다교육그룹(회장 박경실)이 장애인체육인의 언어 교육과 고용 지원을 목적으로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20일 체결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체육인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 및 프로그램 제공, ▲장애인체육인의 고용 확대 및 안정 지원 등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은 "협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외국어 교육 제공으로 장애인선수들이 은퇴 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은 "어학교육 지원을 통해 국제대회에서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은퇴 후 새로운 일을 찾거나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파고다교육그룹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바 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체육인의 어학능력 향상을 통한 복지개선을 위해 노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21 · 뉴스공유일 : 2018-06-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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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We, the Reds!` 서울의 심장부에서 태극전사들을 위한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시와 손을 잡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거리 응원전을 실시한다.
이번 거리 응원전은 한국의 F조 조별리그 경기일인 오는 24일(vs 멕시코전, 자정), 27일(vs 독일전, 밤 11시)에 열리며,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붉은악마 열풍을 이끌어 낸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무대 운영시간은 각 경기마다 다르다. 멕시코전은 23일 오후 5시부터 24일 새벽 2시까지 진행된다. 독일전은 27일 오후 6시부터 28일 새벽 1시까지로 예정돼 있다.
각 장소별로 특색 있는 응원을 즐길 수 있다. 메인 무대가 설치되는 광화문광장은 다이나믹한 대규모 거리 응원을 통해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며, 서울광장은 가족 단위의 차분한 거리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눈과 귀가 즐거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대거 준비돼 있다. 월드컵 명장면, 붉은악마 응원 활동 사진 전시, 역대 월드컵 히스토리 사진전, 국가대표팀 포토월, 각종 홍보이벤트 부스 등이 거리 응원전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수 축하공연은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 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 전 거리 응원에는 개그맨 박명수가 참여해 응원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21 · 뉴스공유일 : 2018-06-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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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가 지난 13일 잠실, 사직, 광주, 고척, 마산 등 5개 구장에 6만1900명이 입장하며, 2007년 이후 12년 연속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시즌 328경기만으로 2012년 255경기, 2011년 307경기에 이은 역대 3번째 최소 경기수다. 지난해 341경기보다는 13경기 빠르다.
13일을 기준으로 KBO 리그 관중은 총 401만505명으로 지난해 대비 3%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당 평균 1만2227명이 야구장을 찾아 300만 관중 달성 시점까지 1만1000명대였던 평균 관중수가 6월 들어 1만2000명대를 넘어섰다.
특히 300만 관중이 달성된 지난 5월 26일 이후 6월 13일까지는 18일이 소요돼, 300만에서 400만까지 소요된 일수로는 역대 최단 기간 신기록이다. 종전은 2012년에 기록된 20일이다. 소요 경기 수는 73경기만으로 2012년 65경기에 이어 2번째 최소 경기수다.
관중의 상승세에는 지난 주말 3연전에서 맞붙은 한화와 SK의 상위권 다툼의 영향이 컸다. 두 팀의 2-3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SK가 10개 구단 중 전년 대비 가장 높은 20%의 관중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6%가 증가한 한화는 지난 주말 3연전에서 3경기 연속 매진을 포함해 올 시즌 최다인 9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원정 경기를 포함해서도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4차례의 매진을 기록했으며, 좌석점유율도 77%로 가장 높다.
시즌이 중반에 가까워지면서 점차 가열되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는 현재 추세라면 역대 최다 관중이었던 지난해 840만 명을 넘어 88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20 · 뉴스공유일 : 2018-06-2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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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과 멕시코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이 열리는 러시아 로스토프 나도누 현지에서 뜨거운 응원 축제가 개최된다.
주 러시아 한국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부터 로스토프 나도누 야외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전통 사물놀이 공연, 전통춤, 태권도 시범 및 K-POP 공연, 월드컵 플래시몹 등 러시아 현지 교민들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는 한국 축구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무료 입장이다.
또 한국의 축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한국 축구영화제도 개최된다. 주 러시아 한국문화원과 전 러시아 영화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해당 행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러시아 니즈니노브 고로드 레코르드 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2일 로스토프 나도누 돔키노 상영관에서도 진행된다.
니즈니노브 고로드 레코르드 문화센터에서는 배우 이성재, 강성진이 주연한 2010년 작 `꿈은 이루어진다`가, 로스토프 나도누 돔키노 상영관에서는 배우 박희순, 고창석이 열연한 2010년 작 `맨발의 꿈`이 상영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관람을 위해서는 온라인 등록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 러시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은 축구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해 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20 · 뉴스공유일 : 2018-06-2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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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 KFA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대한민국 축구의 마스코트인 `백호`와 축구국가대표팀, 대한축구협회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18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축구붐 조성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KFA 온라인 스토어는 축구 및 응원용품부터 기념품과 리빙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40여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가대표팀 사진 및 사인이 들어가 있는 축구공과 2018 국가대표팀 응원 슬로건 `We, the Reds`가 새겨져있는 머플러는 물론 유니폼을 형상화한 열쇠고리, 귀여운 백호 마그넷과 뱃지 등의 기념품이 다채롭게 구비돼 있다. 그 외 백호인형, 필통같은 키즈제품과 방향제, 시계, 야외용 돗자리, 발매트와 타월, 머그컵 등 생활용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의 런칭을 준비한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에 새로이 소개하는 상품들은 과거 기념품과 축구용품 위주로 협회 상품화 아이템이 구성됐던 것에서 벗어나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용 선풍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로 아이템이 확대됐다"면서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의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축구팬들의 실생활에 널리 사용돼 축구문화가 확산되고, 대표팀 응원에도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FA 온라인 스토어는 축구협회 홈페이지 및 조인KFA 배너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풋볼 팬타지움`에서 오프라인 구매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20 · 뉴스공유일 : 2018-06-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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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이진영이 개인통산 3000루타 달성에 6루타를 남겨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KBO 리그 역대로 3000루타를 달성한 선수는 2002년 한화 장종훈을 시작으로 2017년 LG시절 정성훈(KIA)까지 총 11명이다. 이진영이 3000루타 고지를 넘어서게 된다면 역대 12번째이자 KT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선수가 된다.
1999년 쌍방울에 입단한 이진영은 같은 해 5월 12일 잠실 두산 전에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에서 첫 루타를 신고했다. 데뷔 첫 시즌을 제외하고 2017년까지 18년 연속 세 자릿수 루타를 기록했으며, LG에서 뛰던 2011년 7월 5일 대전 한화전에서 2000루타와 2014년 7월 16일 잠실 삼성전에서 2500루타를 돌파한바 있다.
이진영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루타는 2005년 8월 6일 무등 KIA전에서 홈런 3개와 2루타 1개 등 총 4안타를 터뜨리며 기록한 14루타다. 한 시즌 최다 루타는 2003년 SK 시절에 기록한 250루타다.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호수비를 선보이며 국민 우익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이진영은 올해로 데뷔 20년차인 KBO 리그 대표 베테랑 선수다. 이진영은 2017년 6월 16일 수원 한화전에서 2000경기-2000안타를 동시에 달성했으며, 지난 18일까지 KBO 리그 통산 경기 출장 4위(2100), 안타 7위(2,067), 2루타 8위(357) 등 타격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위치한 바 있다.
한편, KBO는 이진영이 3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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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꾸준함의 대명사` LG 박용택이 KBO 리그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박용택은 19일 현재 개인 통산 2,312안타를 기록 중으로 삼성 양준혁이 1993년부터 2010년까지 18시즌에 거쳐 달성한 KBO 리그 최다 기록인 2318안타 경신에 7안타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용택은 데뷔 첫해인 2002년 4월 16일 문학 SK전에서 우익수 뒤를 넘기는 2루타로 KBO 리그에서의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2009년 9월 10일 시민 삼성전에서 1000안타, 2013년 7월 26일 잠실 두산 전에서 1500안타, 2016년 8월 11일 잠실 NC전에서 역대 6번째로 2000안타 고지를 차례로 밟고, 올해 KBO 리그 통산 최다 안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용택은 지금까지 출장한 2012경기 중 총 1440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으며, 경기당 평균 1.15개의 안타를 쳤다. 그 중 664경기에서 2개 이상의 멀티 안타를 기록했고, 4안타 경기는 27차례, 5안타 경기도 1차례 기록한 바 있다.
홈구장이면서 두산과의 원정 경기까지 가장 많은 경기를 펼치는 잠실에서 1331안타로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 사직구장에서 147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타율로 보면, 2016년 개장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0.457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이다.
상대팀별로는 맞수 두산을 상대로 가장 많은 318안타를 기록했고 가장 높은 타율은 KT를 상대로 0.394의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월별로는 전체 안타의 약 19.7%인 455안타를 5월에 기록했고 수요일에 405안타로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했다.
박용택은 득점권 상황에서도 0.323의 높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 1916번의 득점권 상황에서 619번의 적시타를 때려냈다.
박용택은 톱 타자로 나섰을 때 타율이 0.327로 가장 높다. 또한 정규 이닝 중 특히 6회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0.340의 최고 타율을 기록 중이다. 볼카운트별로 살펴보면, 타자에게 유리한 볼카운트인 2-1과 3-1에서 4할 타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17년차인 `LG맨` 박용택은 부상으로 주춤했던 2008년 단 한 시즌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15시즌에 걸쳐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KBO 리그 최초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더불어 2009년 이후 9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해 역대 최다 기록인 양준혁(1993년~2001년), KT 장성호(1998년~2006년)와 타이를 이뤘다.
박용택은 올 시즌 현재 87안타, 타율 0.314로 여전히 팀 내 주축 타자로 활약 중이다.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은 물론 7년 연속 150안타, 10년 연속 3할 타율까지 KBO 리그 타격 기록의 역사가 올해 그의 손으로 다시 작성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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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생활체육 `스포츠7330` UCCㆍ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스포츠7330` 캠페인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체육 활동 참여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생활체육을 실천하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본 공모전에 지원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4일까지이다. 공모 주제는 `운동은 우리들의 친구! 스포츠7330!` 이며 `UCC`와 `사진`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스포츠7330`은 `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생활체육 캠페인이다. 공모 내용은 생활체육과 관련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가족, 친구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응모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일반부`와 `어린이·청소년부`로 나눠 진행하며, 대한체육회는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심사위원회를 별도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심사기준은 주제 표현성, 참신성, 예술성(완성도), 보도성 등이다.
수상인원은 `일반부` 23명` `어린이ㆍ청소년부` 23명으로 총 46명이다.
일반부 수상자에게는 대한체육회 회장상과 함께 분야별 대상 2명(UCC 200만 원, 사진 100만 원), 금상 2명(UCC 100만 원, 사진 50만 원), 은상 4명(UCC 2명 각 50만 원, 사진 2명 각 25만 원) 등 총 상금 6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고, 동상 15명(UCC 5명, 사진 10명)과 `어린이ㆍ청소년부` 입상자 23명 전원에게는 대한체육회 회장상과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작품규격, 유의사항 등 기타 작품 접수와 관련된 내용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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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록시피트니스`에 320여명의 여성들이 참석하며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록시피트니스는 매년 전 세계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 지난해 조기 매진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참가 인원을 100여명 정도 늘렸고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SUP 프로그램을 비경쟁과 경쟁 부문으로 나누는 등 스포츠 이벤트의 전문성을 확대했다.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록시피트니스2018은 YOGA(요가), RUN(달리기),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3종목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매 종목마다 유쾌하고 액티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도심 속 야외에서 펼쳐진 단체 피트니스 모습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여성들에게 인기 높은 피트니스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하루미 씨가 인사이드 플로우 요가를 진행했으며 유명 피트니스 콩필라테스와 록시 소속 프로 서퍼 황혜진 선수 등이 참석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알렸다.
경기 후에는 종목별 시상도 진행됐다. `YOGA+RUN` 우승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록시땅 화장품을, `YOGA+RUN+SUP` 우승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록시땅 화장품과 고프로 히어로 6 카메라를 증정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켄싱턴 제주호텔 숙박권, 필립스 인프라 케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그 외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피지 워터에서 준비한 미니 선풍기와 요가 매트, 록시땅의 아로마 프레쉬 헤어 케어, 비오템 스킨케어, 욕망 뉴트리밀의 시호 스무디 팩 등을 증정했다.
퀵실버록시코리아의 권도형 대표는 "이번 #록시피트니스는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여성만을 위한 대회의 의미와 한강에서 스탠드업 패들보트를 타볼 수 있다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액션 스포츠 선호 1위 브랜드로서 여성들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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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야구 명문구단 KIA타이거즈가 `베이스컬(Basecu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투어` 제12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베이스컬 프로젝트`는 `야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선도하는 구단`이라는 비전(TEAM 2020)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야구(baseball)`와 `문화(culture)`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베이스컬 프로젝트의 팬 만족 프로그램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투어는 경기장 및 선수단 시설 곳곳을 둘러본 뒤 경기까지 관람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21일 NC전에 맞춰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참가자들은 투어 후 3루측 K7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참가자에겐 사인볼, 마스코트 블록, 에코백, 클래퍼 등 다양한 기념품이 주어진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그라운드 및 라커룸(원정팀) 체험, 실내연습장 및 웨이트 트레이닝실 견학, 선수단 훈련 관전, 경기 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투어는 팬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라커룸과 실내연습장, 웨이트 트레이닝실, 그라운드 등 선수단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어 참가자 모집은 1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40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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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예상 국가로 세계인의 23%가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꼽았다.
입소스가 전 세계 27개국 성인 1만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글로벌 견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독일 다음으로는 브라질(21%), 스페인(11%) 순이다. 한국은 우승 예상 국가 중 하위 그룹에 위치한다.
월드컵 경기 시청 행태 대한 질문의 경우 TV를 이용한 시청(62%)이 가장 높았으며 인터넷 시청(25%), 모바일 시청(13%)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시청하겠다는 응답률이 84%로 나타났다.
월드컵 개최국에 대한 질문의 경우 세계인의 70%는 러시아가 월드컵 개최 국가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후원사 및 파트너사에 대한 인식률을 살펴보면 코카콜라(76%)가 월드컵 후원사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아디다스(64%), 맥도날드(51%), 현대(42%), 기아(32%)가 그 뒤를 이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글로벌 견해 조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러시아, 남아프리카, 멕시코, 벨기에, 브라질,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인도, 일본, 중국, 사우디 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세르비아, 아르헨티나, 캐나다, 터키, 페루, 폴란드, 프랑스, 헝가리, 호주 등 총 27개국에서 16세~64세 성인 1만976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독일은 멕시코와의 조별예선 1차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0대1로 패하며 우승은커녕 16강 진출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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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롯데 이대호가 5시즌 연속 20홈런에 1개를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최다 연속 시즌 20홈런은 삼성 이승엽이 1997년부터 2012년(2004~2011 해외진출 제외)까지 달성한 8시즌이며, 5시즌 연속은 2위 기록으로 삼성 양준혁과 현대 박재홍, 두산 우즈, 삼성 마해영, KIA 최형우 등 5명이 달성한 바 있다.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4시즌 연속 20홈런(2012~2016 해외진출 제외)을 기록한 이대호는 올해 달성 시 이들에 이어 7번째 선수가 된다.
2001년 롯데에 입단한 이대호는 데뷔 2년 차인 2002년 4월 26일 문학 SK전에서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2007년 7월 26일 무등 KIA전에서 100홈런, 2009년 8월 23일 사직 LG전에서 150홈런, 2011년 4월 3일 사직 한화전에서 200홈런을 차례로 달성하고,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2017년 8월 22일 광주 KIA전에서 250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본인의 한 시즌 최다인 44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포함 타격 7관왕을 달성했던 2010년은 이대호가 KBO 리그 홈런 역사를 새로 쓴 해이기도 하다.
이대호는 2010년 8월 4일 잠실 두산 전을 시작으로 8월 14일 무등 KIA전까지 무려 9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KBO 리그 신기록은 물론 미국과 일본 프로야구 최다 연속 기록까지 경신했다. KBO 리그의 종전 최다 기록은 이승엽과 삼성 스미스, SK 이호준이 기록했던 6경기였고, 미국 메이저리그는 켄 그리피 주니어와 돈 매팅리, 데일 롱이 기록한 8경기, 일본은 왕정치와 랜디 바스가 기록한 7경기 연속 홈런이 최다이다.
18일 현재 19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개인 통산 278홈런을 기록 중으로 올 시즌 KBO 리그 통산 10번째 300홈런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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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두산 포수 양의지의 인기가 대단하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양의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에서 1차 중간집계에 이어 2차 중간집계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키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2018 KBO 올스타전 팬 투표는 지난 17일 오후 5시 기준 2차 중간집계 현재 유효 투표수 48만6079표가 기록됐으며, 양의지는 전체 후보 중 가장 많은 28만388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해당 포지션에서 2위 강민호(삼성) 17만여 표 차로 앞서고 있어 2016년 이후 3년 연속 베스트 선정이 유력하다.
전체 득표 수 2위는 선발투수 부문 린드블럼(두산)이 26만9982표, 3위는 마무리투수 부문 함덕주(두산) 26만5175표로 1위부터 3위까지 드림 올스타에서 두산이 휩쓸었다. 나눔 올스타 최다 득표는 마무리투수 부문의 정우람(한화)으로 26만1068표를 회득했다.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는 정규시즌 팀 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는 두산과 한화의 양상으로 흐르며, 양 팀에서 각각 9명의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나눔 올스타에서 한화는 포수, 외야수, 지명타자 등 3개 부문에서 LG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포수 부문 최재훈(한화)은 21만1519표를 얻어 1차 중간집계 1위였던 유강남(LG)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에 올랐고, 17만8485표로 외야수 부문 3위에 오른 이용규(한화)는 이형종(LG)을 1만589표 차로 앞섰다. 지명타자 부문 이성열(한화. 20만9748표) 역시 박용택(LG)을 전체 포지션 중 최소인 2320표 차로 역전하며, 마지막까지 계속 될 치열한 득표 경쟁을 예고했다.
중간투수 부문의 `잠수함 듀오` 드림 올스타 박치국(두산)과 나눔 올스타 서균(한화)은 1차에 이어 2차 중간집계까지 1위를 지키며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올스타 선정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2루수 부문은 각각 개인 통산 3번째와 5번째 베스트 선정을 노리는 드림 올스타 오재원(두산)과 나눔 올스타 정근우(한화)가 선두에 섰다.
두산과 한화를 제외하고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린 구단은 LG, 롯데, SK 3개 구단이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1루수 부문의 이대호(롯데)가 18만246표, 3루수 부문에서 최정(SK)이 19만6050표, 그리고 외야수 부문에서 손아섭(롯데)이 22만4897표로 베스트12에 들었다. 나눔 올스타는 LG가 3명으로, 선발투수 소사(21만3685표), 유격수 오지환(16만9465표), 외야수 김현수(25만8294표)가 선두를 지키고 있다. 김현수는 2013년부터 (2016~2017년 해외진출) 4년 연속 베스트 선정에 도전하고 있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KBO 홈페이지 계정으로 KBO 홈페이지, KBO 앱, KBO STATS 앱에서 각각 1일 1회씩 총 3회에 걸쳐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팬 투표수와 선수단 투표수를 70%-30%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7월 2일 공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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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광주월드컵경기장을 개방해 한국전 예선 3경기에 대해 시민참여 응원전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예선 1차전은 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 2차전은 24일 오전 0시 멕시코와, 3차전은 27일 오후 11시 독일과 치러지는데 응원전에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 한국경기 예선전이 심야나 새벽에 종료되는 관계로 교통편의를 위해 경기장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예선 1차전 응원은 댄스팀 공연 등 간단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2, 3차전은 심야시간대 주택가의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문화공연 없이 영상을 보면서 함께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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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화에 마무리 투수 정우람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5월 MVP에 선정됐다.
KBO(총재 정운찬)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이 공동 시상하는 2018 KBO 리그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한 팬 투표 결과를 각각 50%의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최종 선정된다.
정우람은 기자단 투표 30표 중 22표(73.3%)를 획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팬 투표에서도 7만441표 중 3만4719표(49.3%)로 5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 총점 61.31점으로 2018 KBO 리그 5월 MVP에 선정됐다.
정우람에 이어 LG 김현수가 26.68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SK 김광현이 4.99점으로 3위, 삼성 강민호가 4.93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삼성 구자욱은 2.09점을 얻어 5위를 기록했다.
정우람은 5월 한 달간 12경기에 출전해 1승 11세이브를 기록, 3세이브에 그친 2위(함덕주 외 6명) 기록과는 현격한 차이로 세이브 부문 1위에 올랐다.
5월 3일 대전 LG전에서는 리그 통산 5번째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고, 5월 11 2/3이닝 동안 단 1자책점만을 허용해 평균자책점 0.77을 기록하는 등 팀 한화의 5월 상위권 반등에 든든한 마무리 역할을 해냈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5월 MVP로 선정된 정우람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부상으로 60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정우람의 출신교인 대동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1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8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K와 한화의 경기 시작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은 신한은행 안효열 상무가 한다.
한편,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쏠(SOL)`에서 진행된 5월 MVP 팬 투표는 7만여 표를 기록해 지난 4월 4만7000여 표에 비해 2만3000표 가량 늘어 MVP 투표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팬 투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MVP 선수의 사인 유니폼, 티켓링크 야구 예매권, 워너원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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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20세 이상 미취업 은퇴선수를 위한 `2018년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자를 모집한다.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은퇴선수들에게 다양한 직업훈련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필요한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20세 이상 미취업 은퇴선수로, 선수 경력이 3년 이상인 운동선수 출신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60만 원(3개월 이내)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 관련 자격증 취득과정, 역량 개발 교육 등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지 않는 훈련과정도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18년 맞춤형직업훈련 과정은 고용노동부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청자 중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체육인복지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2013년부터 은퇴선수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체육인복지포털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체육 분야 채용 정보, 취업 자료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신청 접수는 대한체육회 체육인복지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07 · 뉴스공유일 : 2018-06-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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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와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안전한 스포츠 활동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 스포츠안전재단 김준수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인선수를 포함한 전 국민의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 및 홍보, 안전점검 등에 상호 협력하고, 양 기관 주요 사업의 공동참여를 포함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은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쾌적한 스포츠 환경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장애인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안전재단 김준수 사무총장 역시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선수 및 동호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07 · 뉴스공유일 : 2018-06-0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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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연계해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나라사랑큰나무는 선열들의 애국심과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이 담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을 상징하며, KBO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2012년부터 나라사랑큰나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왔다.
KBO 리그 10개 구단은 지난 5일부터 오늘(7일)까지 경기가 열리는 잠실, 고척, 문학, 수원, 마산 5개 구장 주중 3연전에서 선수단 전원이 모자와 헬멧에 나라사랑큰나무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패치는 상단에 나라사랑큰나무 심볼 이미지가 들어가 있으며 하단에 `6월 호국보훈의달` 문구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KBO와 10개 구단은 6월 한 달 동안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 국가유공자 시구 및 시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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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끈 조직위원회 및 강원도의 주요 인사 5명 등이 IOC로부터 올림픽 은장 훈장을 수여받았다.
최근 2018 평창올림픽 및 평창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지난 4일 베이징조직위원회 주사무소에서 개최된 평창2018 디브리핑 개회식에서 김기홍 사무처장과 백성일 전문위원이 바흐 위원장으로부터 올림픽 은장 훈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올림픽 훈장은 IOC에서 2018 평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 기여한 조직위 주요 인사에 대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김기홍 사무처장을 비롯한 총 5명이다.
김기홍 사무처장과 백성일 전문위원은 바흐위원장 친수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김상표 전 시설 부위원장, 최명규 사업사무차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3명은 추후 IOC 위원의 전수로 훈장을 수여받을 계획이다.
IOC는 지난 2월 IOC총회 폐회식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에게 금장훈장을, 여형구 사무총장 등 3명에게 은장훈장을 수여한 바 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평창 디브리핑을 위해 60여 명의 직원을 파견해 2018 평창대회로 체득한 경험 및 지식을 베이징조직위에 전수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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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늘(5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어울림사이클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610여 명(선수 320명, 운영요원 및 관계자 2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총 3개의 코스에서 7개의 이벤트가 열리며, 동호인부는 5.615km(서킷 1바퀴), 선수부는 16.845km(서킷 3바퀴)와 28.075km(서킷 5바퀴) 코스에서 각각 경주를 펼친다.
대회 첫째날인 4일에는 감독자 회의를 비롯해 코스 설명과 답사가 진행됐고, 5일에는 9시 30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회식이 개최된 후 10시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시상은 5.615㎞ 휠체어사이클 동호인부(남/여)?16.845㎞ 핸드사이클 선수부 남자 1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지고, 5.615㎞ 휠체어사이클 지적 동호인부 남자 1위, 16.845㎞ 핸드사이클 선수부 여자 1위, 28.075㎞ 사이클 선수부 남자 1위 및 시각 선수부 남자 1위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이 수여된다.
`전국어울림사이클대회`는 지난 201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및 비장애인 동호인ㆍ선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국내를 대표하는 장애인스포츠 어울림 축제로 거듭났다.
또한 작년에 이어 교통체증 및 시설물에 의한 사고 위험이 없는 영암 경주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대회를 치르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2016 리우패럴림픽 여자 핸드사이클 은메달리스트 이도연 선수가 참가해 다시 한 번 영광 재현에 도전하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도 출전해 장애인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05 · 뉴스공유일 : 2018-06-0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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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민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 신의현 선수(창성건설)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신의현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7.5km 및 15km (좌식)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우리나라가 이번 패럴림픽에서 거둔 총 3개의 메달 중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 선수의 눈부신 활약과 인간 승리 드라마를 눈 여겨 본 스포츠 마케팅ㆍ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인 `(주)브라보앤뉴(BRAVO & NEW)`는 신 선수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 국내 최초로 장애인선수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신의현 선수의 사례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매니지먼트 계약 등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으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브라보앤뉴와 같은 민간 기업들이 장애인스포츠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브라보앤뉴 마케팅부문 장상진 대표는 "평창 패럴림픽의 영웅 신의현 선수와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국내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브라보앤뉴는 비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매니지먼트 사업과 이벤트 사업 등을 펼치는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약 4년간 신의현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신 선수가 향후 스포츠를 비롯한 광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관리와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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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와 기아차는 오는 7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에서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개최하고, 이날 시구자로 조준혁 군을 초청한다.
KIA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가 벌이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타이거즈 러브투게더`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러브투게더 장학금 지원을 받는 고교 선수인 조준혁 군이 전국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한 것.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장학생인 광주일고 3학년 조준혁 군은 지난 5월 31일 막을 내린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팀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조준혁은 이번 대회에서 17.2이닝(3경기)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0.50의 `짠물피칭`을 선보였다.
KIA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 전국 초중고 야구선수 2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바 있다.
한편 러브투게더 야구 유망주 장학금은 전국 초중고 야구선수 가운데 형편이 어려워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되고 있다. 학년과 형편에 따라 맞춤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선수들에겐 추가 장학금을 지원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04 · 뉴스공유일 : 2018-06-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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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LG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이 개인통산 2000경기에 출장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KBO 리그 2000경기 출장은 2008년 히어로즈 전준호가 최초로 달성했으며, 올 시즌 삼성 박한이까지 총 11명이 달성했다. 박용택은 2000경기 출장함에 따라 통산 12번째이자, LG 소속으로는 정성훈에 이어 2번째가 됐다.
박용택은 LG의 심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2002년 입단 이후 올 시즌까지 17년째 LG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데뷔 첫 시즌부터 112경기로 세 자릿수 경기에 출장한 박용택은 2003년 커리어 최초로 전 경기(133경기)에 출장했고, 2005년 4월 2일 잠실 두산 전부터 2008년 4월 30일 사직 롯데 전까지 406경기 연속 출장하는 사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 전 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후 2010년 7월 14일 잠실 KIA 전에서 1000경기, 2014년 8월 2일 잠실 넥센 전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2016년 2000안타를 기록한 박용택은 2000경기 출장으로 역대 7번째로 2000경기-2,000안타도 달성하게 됐다. 손가락 부상을 당한 2008년을 제외하고 데뷔 첫 시즌부터 2017년까지 한 시즌도 빠짐없이 세 자릿수 이상의 경기 출장과 안타를 기록한 꾸준함과 노력의 결과다. 종전 2000경기-2000안타 달성 선수로는 전준호와 삼성 양준혁, KT 장성호, KIA 정성훈, KT 이진영, 박한이가 있었다.
이미 KBO 리그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박용택이지만, 올 시즌 다수의 부문에서 신기록 달성에도 도전하고 있다.
우선 박용택은 지난 5월 최다 타수 신기록을 세운 뒤 계속 기록을 경신하고 있고, 현재 2290안타로 역대 최다 안타인 양준혁의 2318안타에도 근접해 있다.
또한 KBO 리그 최초로 본인이 달성한 6년 연속 150안타를 넘어 7년 연속 150안타에 도전하고, 1개의 홈런만 더 쏘아 올리면 KBO 리그 최초 200홈런-300도루라는 대기록도 달성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04 · 뉴스공유일 : 2018-06-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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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오늘(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국가대표 평가전(대한민국 vs 보스니아) 및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현장 이벤트가 열리고 서울광장에서는 거리 응원전을 펼쳐진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공식 후원사인 KT(회장 황창규)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업홍보 부스인 `CD(commercial display) 존` 운영과 함께 경기 중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CD 존에 설치된 라이브 스테이지에서는 록 밴드 `트랜스픽션`과 `락킷걸`이 공연과 함께 응원전을 펼친다. 또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입장 전 SNS 포토 이벤트로 응원복, 포토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지난 5월 KT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를 통해 선발된 `KT 플에이어 에스코트` 어린이 22명은 경기 시작 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입장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또 경기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에는 아이돌 그룹 `빅스`의 레오와 `구구단`의 세정이 레인보우 응원단과 함께 월드컵 공식 응원가인 `We, The Reds(우리는 하나)를 부르며 선수들을 응원한다.
경기 종료 후에 진행되는 축구 국가대표 출정식에서는 KT 드론레이싱팀 김민찬 선수가 드론 축구공으로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경기가 열리는 전주에서뿐만 아니라 서울광장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풋볼위크의 후원사로 거리 응원을 진행한다. 서울광장 KT 홍보 부스에서는 VR체험을 할 수 있고 포토월 이벤트로 응원 도구 및 선크림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부스 옆 무대에서는 트로트 가수 `설하윤`, 래퍼 `넉살`의 공연과 더불어 광장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거리 응원전을 벌인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홍재상 상무는 "KT는 지난 17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로 대표팀을 응원해왔다. 이번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출정식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01 · 뉴스공유일 : 2018-06-0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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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현대자동차㈜와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이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FIFA 월드컵 역사상 최고 소장품 및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방문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FIFA 공식 파트너로서 1930년에 우루과이에서 개최된 제1회 FIFA 월드컵부터 올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까지 각 시대별로 가장 진귀한 축구 유산을 소개하고, 대회 본선 진출 32개국 별 축구팬들의 대표 응원 문화를 공유하는 등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제고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스위스 취리히 소재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에 소장된 주요 전시품을 옮겨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 전시하게 돼 기대를 모은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FIFA 세계 축구 박물관 이외의 장소에서는 세계 최초로 전시되는 FIFA 월드컵 최초 트로피인 `줄리메 컵` 등이 있으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실제 트로피도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 전시가 시작되는 6월 8일을 포함해 월드컵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모든 경기(총 64경기)에서 실제 사용된 킥오프 공인구를 경기가 끝나면 실시간으로 공수해 전시한다.
더불어 킥오프 공인구 전시와 함께,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의 유리 벽면을 이용해 조성한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경기 대진표를 실시간 게재함으로써 월드컵이 개최되는 러시아 현지에서 도심 내 월드컵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펠레 축구화, 마라도나 유니폼, 야신 유니폼, 지단 축구화, 호날두 주장 완장 등 제1회 FIFA 월드컵부터 현재까지 FIFA 월드컵 사상 시대의 전설로 불리는 유명 축구 선수 관련 물품 70여 점을 대거 전시한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월드컵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에서 진행한 사전 디지털 캠페인 `전 세계 국별 월드컵 대표 응원 문화 공모전(Hyundai World Football Heritage)`의 결과물인 32개국 각국 대표 응원 문화 영상을 상영해 월드컵 응원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의 한 관계자는 "FIFA 공식 파트너로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 전시를 기획했다"며 "월드컵을 관람하러 온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월드컵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흥미로운 볼거리 등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FIFA 사무총장 파트마 사무라(Fatma Samoura)는 이번 특별전에 대해 "현대자동차와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전시를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FIFA 월드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축구와 관련된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또한 축구 종목에 있어 유서 깊고 의미 있는 전시물들을 공개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축구의 전통에 대해 이해하고 이번 월드컵을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월드컵 개최 기간(6월 14일~7월 15일)을 포함한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43일간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6-01 · 뉴스공유일 : 2018-06-0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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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단 93개`.
KBO 리그 통산 3만 호 홈런까지 도달하는데 남은 홈런 개수다. 과연 어느 팀의 어떤 선수가 3만 호 홈런을 달성할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982년 3월 27일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터진 삼성 이만수의 KBO 리그 통산 1호 홈런을 시작으로 10회말 2사에 삼성 이선희를 상대로 쏘아 올린 MBC 이종도의 극적인 끝내기 만루 홈런까지. 이처럼 KBO 리그의 역사는 홈런과 함께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로 37번째 시즌을 맞이한 KBO 리그 1만8094경기에서 기록된 홈런은 2만9907개로 KBO 리그 통산 3만 호 홈런에 93홈런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 시즌은 5월 31일 현재 274경기에서 606개의 홈런이 터져, 경기당 평균 2.21개의 홈런이 기록되고 있다. 경기당 홈런 수가 1999년 2.41개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홈런 페이스로 6월 10일 전후로 3만 번째 홈런 달성이 전망되는 가운데 KBO가 팬들을 대상으로 3만 호 홈런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장에서 3만호 홈런 볼을 잡은 팬이 해당 홈런 볼을 KBO에 기증할 경우 6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팬이 지정한 구단의 2019 시즌 연간회원권 2매 또는 최신형 TV(TV 선택 시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3만 호 홈런을 친 선수와 함께 기념 사진촬영을 하게 되며 사인배트도 받게 된다.
3만호 홈런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KBO가 특별 제작한 3만호 기념 트로피가 수여되며, 추후 기록을 달성한 선수의 홈경기에 맞춰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KBO 리그 통산 1만 호 홈런과 2만 호 홈런은 각각 19년 전과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9년 5월 9일 사직구장에서는 KBO 리그 통산 1만호 홈런이 기록됐다. 5회 말 롯데 호세가 해태 최상덕의 4번째 공을 비거리 135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하며 KBO 정규시즌 만 단위 홈런 이정표의 첫 깃발을 꽂았다. 당시 KBO는 호세에게 골든 배트와 금 3냥쭝 골든 볼을 시상했으며, 홈런볼을 기증한 관중에게는 금 1냥쭝 골든 볼과 1999년 정규시즌 잔여 전 경기 입장권을 증정했다.
그로부터 10년 뒤인 2009년 7월 16일, 이번에도 1만 호 홈런이 터진 사직구장에서 한화 연경흠이 롯데 이정훈으로부터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KBO 리그 통산 2만 호 홈런이 완성됐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연경흠은 골든 배트를 받았으며, KBO가 2만 호 홈런 볼을 잡은 관중을 위해 42인치 LCD TV와 제주도 왕복 항공권(1매), 제주 라마다호텔 2박 숙박권 등의 경품을 내걸었지만 홈런볼은 기증받지 못했다.
과연 3만호 홈런의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1만 호와 2만 호 홈런이 솔로 홈런으로 사직구장에서 나왔던 공식이 이번에도 성립될 지 흥미롭다.
역대 KBO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이 기록된 시즌은 SK가 234개의 홈런으로 시즌 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2017년이었으며, 총 1547홈런이 터졌다.
앞서 언급한 대로 경기당 평균 최다 홈런이 기록된 시즌은 2.41개의 홈런이 기록된 1999년이다. 54홈런으로 KBO 리그 최초로 50홈런 고지를 넘어선 삼성 이승엽과 스미스(40홈런), 한화 로마이어(45홈런), 해태 샌더스(40홈런), 홍현우(34홈런), 양준혁(32홈런), 롯데 호세(36홈런), 마해영(35홈런), 두산 우즈(34홈런) 등 국내 거포들과 외국인 선수들이 합작한 결과다.
최다 홈런 구단은 이만수, 이승엽, 양준혁 등 홈런 타자가 많았던 삼성이었으며 모두 4453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월별로는 5월에 가장 많은 6030개의 홈런이 기록됐으며 이닝은 3760개의 홈런이 터진 4회가 최다였다. 점수로는 전체 홈런의 55.3%인 1만6543개가 솔로 홈런으로 기록됐다.
한편, KBO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매일 3만 호 홈런 카운트다운 콘텐츠가 업로드 될 예정이며, `3만호 홈런 달성 일자 맞추기`, `3만 호 홈런 기록될 구장과 홈런점수 맞추기` 등 SNS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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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여자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18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 콜롬비아, 그리고 아직 참가국이 정해지지 않은 북중미 팀과 만난다.
오는 11월 우루과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1월 14일 스페인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북중미 예선 2위팀, 21일 콜롬비아와 맞붙는다. 북중미는 6월 6일부터 시작되는 대륙 예선에서 참가 3개국을 결정한다.
허정재 감독은 "스페인은 유럽 예선에서 독일을 꺾고 1위한 팀이라 가장 피하고 싶었던 팀이었는데 만나게 됐다. 북중미 예선 2위팀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 중에서 정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쉽지 않은 조편성"이라며 "조추첨 전에는 상대가 어떤 팀이든 우리 준비가 달라질 것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대진표를 보니 새롭게 각오를 다지게 됐다. 8년 만에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좋은 결과를 갖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자 U-17 월드컵에는 개최국 우루과이를 포함해 한국, 북한, 일본 아시아 3개국과 독일, 브라질, 카메룬 등 총 16개국이 참가한다. 4개국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한다.
2008년 뉴질랜드에서 열린 1회 대회에 처음 참가한 이래 세 번째 U-17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는 우리 대표팀의 대회 최고 성적은 2010년 트리니다드&토바고 대회 우승이다. 당시 최덕주 감독이 이끌었던 우리 여자 17세팀은 여민지, 장슬기, 이금민, 이소담 등의 활약으로 일본을 누르고 한국 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작년 AFC U-16 여자 챔피언십에서 북한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 올해 U-17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아시아 예선에서 각각 4골과 3골을 넣은 울산현대고의 듀오 조미진과 고민정이 팀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A조 : 우루과이, 가나, 뉴질랜드, 핀란드
B조 : 브라질, 일본, 남아공, 북중미 예선 1위팀
C조 : 독일, 북한, 카메룬, 북중미 예선 3위팀
D조 : 대한민국, 스페인, 콜롬비아, 북중미 예선 2위팀ⓒ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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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29일 충청북도 충주의 탄금축구장에서 펼쳐진 남중부 단체전 축구 결승 경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와 함께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는 분리 운영된 에어로빅 종목을 포함해 모두 3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17개 시ㆍ도에서 출전한 1만2142명의 초등ㆍ중학부 선수가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은 롤러, 사격, 양궁 역도 등의 종목에서 11건의 부별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부별 신기록 외에도 수영 종목에서 19건의 대회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회신기록 29건, 대회타이 기록 1건 등 총 41건의 신기록들이 쏟아졌다.
최다관왕으로는 수영 종목의 이은지(서울 서울정목초), 남기윤(서울 은석초) 선수, 양궁 종목의 서희예(대구 대구동부초), 김제덕(경북 예천중) 선수가 각각 대회 4관왕에 올랐으며, 그 외에 3관왕 29명, 2관왕 61명 등 많은 선수들이 다관왕을 기록했다.
소년체전은 시도 간 과열경쟁을 지양하고, 참가자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종합 순위를 집계하지 않고 대회 홈페이지에 각 시도별 종목 금메달 개수를 알리는 메뉴도 없어졌다.
아울러, 종목별 단체 및 개인 시상이 진행됐으며, 총 105명의 최우수선수(MVP)가 선정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인천, 경남, 경북 등 학교 운동부가 아닌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소년체전이 그동안 엘리트 선수들만 참가하는 대회로 인식돼 왔던 점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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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경남대표방송 KNN(대표 김병근)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개최하는 `2018 컬러레이스! 즐거움이 달린다`가 오는 6월 2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입고 뛰다가 각 지점마다 다양하게 준비된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이어가는 러닝 페스티벌로 부산경남의 유일한 컬러런 행사로 각광을 받았다.
올해 오프닝 공연에서는 최고의 실력파 댄스팀 플라이위드미가 참가자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특히 도착 지점인 일루미아 빛 광장에서 환상적인 피날레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마련된 그린존을 비롯해 블루와 레드, 옐로우존에서는 컬러파우더 세례뿐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집결지 무대 이벤트가 강화돼 이색드레스 코드 찾기 등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포토존, 푸드트럭도 레이스 참가자들을 맞는다.
레이스 종료 후에는 애프터파티로 EDM Party가 열린다. DJ 소다, 킬라그램, DJ 라라, 시스터즈가 참가자들의 레이스를 축하하는 열광의 무대를 펼친다. EDM Party는 초여름 밤의 열기를 더하며 색, 빛, 열정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2018 컬러레이스는 선착순 5000명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19세 이상에 한하며 개인 혹은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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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 U-19 여자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챔피언십 예선`에서 대만, 타지키스탄, 방글라데시와 붙는다.
지난 30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대만, 타지키스탄, 방글라데시와 함께 D조에 속했다. 이번 U-19 여자챔피언십 예선은 두 라운드로 나뉘어 열리며 D조의 1라운드는 타지키스탄에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7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참가하며, 1라운드에서 조별리그 각 조 1위 팀과 각 조 2위 팀 중 상위 두 팀이 2라운드로 진출해 최종적으로 본선에 진출할 네 팀을 가린다. 2라운드는 내년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본선 개최국인 태국과 지난 2017년 대회에서 1, 2, 3위를 차지한 일본, 북한, 중국은 본선에 직행한 상태다.
한국은 2004년과 2013년에 U-19 여자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5년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해 2017년 대회 본선 직행 티켓을 얻었지만, 2017년 대회에서의 조별리그 탈락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부터 출발하게 됐다.
같은 날 `2019 AFC U-16 여자챔피언십 예선` 조 추첨식도 열렸다. 한국은 지난 2017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3위 안에 들었기 때문에 이번 예선에 참가하지 않고 내년 9월 태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직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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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후보 120명이 확정됐다.
오는 7월 14일 역대 처음으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8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두산, 롯데, SK, 삼성, KT)와 나눔 올스타(KIA, NC, LG, 넥센, 한화)로 팀이 구성돼 각 구단으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 선수 120명을 대상으로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거쳐 양 팀의 `베스트12` 24명을 최종 선정한다.
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등 3명으로 구분해 선발하며, 포수와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부문은 각 1명, 외야수 부문은 3명이다.
팬 투표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26일간 진행되며,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종전 포털사이트에서 이원화된 형태로 실시되던 인터넷 투표를 올해부터 KBO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도록 단일화해 공정성을 높였다.
투표는 KBO 홈페이지 아이디로 세 곳의 투표처에서 각각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으며, KBO는 투표 기간 중 매주 월요일에 팬 투표 중간집계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수단 투표는 6월 21일 경기가 있는 잠실(넥센-두산), 대구(SK-삼성), 광주(NC-KIA), 수원(롯데-KT), 대전(LG-한화) 등 5개 구장에서 당일 현역선수 명단에 등록된 감독, 코치,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경기에 앞서 실시된다.
2018 KBO 올스타전 최종 `베스트12`는 팬 투표수와 선수단 투표수를 각각 70%, 30% 비율로 합산해 7월 2일 공개된다.
투표 종료 후에는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1명), 삼성 무선 이어폰 아이콘X(3명), 올스타전 기념 로고볼(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KBO 공식 SNS에서도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올스타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올스타전 베스트12 후보에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올스타전 MVP 선수들이 총 집합됐다. 이대호(2005년, 2008년), 안치홍(2009년), 황재균(2012년), 전준우(2013년), 박병호(2014년), 강민호(2015년), 민병헌(2016년)과 지난해 미스터 올스타 최정까지 올스타전 정상에서 빛났던 별 중의 별들이 다 모인 만큼 이 선수들이 모두 베스트12에 선정될지 더욱 주목된다.
KIA 이범호는 3루수 부문 최다 베스트 선정 신기록 경신을 노린다. 이범호는 지난해 베스트로 선정되면서 총 7차례로 종전 최다였던 해태 한대화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다시 후보에 오른 이범호가 3루수 부문 최다 베스트로 선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KIA 임창용은 최고령 베스트 출장에 도전한다. 임창용이 올해 마무리 투수 부문 베스트12로 선정된다면 올스타전이 열리는 7월 14일 기준 나이가 42세 1개월 10일로 투수, 타자를 통틀어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종전 최고령 베스트는 투수가 2000년 LG 김용수(40세 2개월 21일)였으며, 타자는 지난해 마지막 올스타전에 출전한 삼성 이승엽으로 40세 10개월 27일이었다.
시즌 초반부터 돋보이는 활약으로 주목 받고 있는 KT 강백호는 신인선수 중 유일하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는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12명과 양 팀 감독이 정하는 감독 추천 선수 12명을 더해 팀 별 24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후보 선수 중 트레이드 또는 외국인선수 퇴출 시 해당 선수의 득표는 무효 처리되고 대체 후보는 인정하지 않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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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가 넥센 히어즈로즈의 이면 계약에 대한 조치에 나섰다.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해 넥센 히어로즈와 NC, KT의 선수 간 트레이드에서 공시된 내용과 달리 이면으로 현금이 포함된 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확인하고, KBO 야구규약 부칙 제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 에 따라 해당 금액 6억 원을 야구발전기금으로 전액 환수 조치하기로 했다.
지난 해 3월 17일 히어로즈 강윤구와 NC 김한별, 7월 7일 히어로즈 윤석민과 KT 정대현-서의태 등 두 건의 선수 간 트레이드에 대해 해당 구단은 양도ㆍ양수 협정서를 제출했고 KBO는 이를 승인, 공시한 바 있다.
그러나 KBO는 최근 두 건의 트레이드에서 구단이 제출한 양도ㆍ양수 협정서와 달리 히어로즈와 NC의 트레이드에서 1억 원, KT와의 트레이드에서 5억 원 등 총 6억 원의 현금 계약이 이루어진 사실을 해당 구단에 확인했다.
KBO는 양도ㆍ양수의 허위 보고는 명백한 규약 위반이며 리그의 질서와 투명성, 신뢰도를 훼손한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이면 계약으로 신고하지 않은 계약 금액 6억 원에 대해서는 야구발전기금으로 전액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법률, 금융, 수사, 회계 등 전문가들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면밀히 조사한 후 빠른 시일 내에 해당 구단 및 관련 담당자를 KBO 상벌위원회에 회부해 심의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트레이드에 대해서는 선수가 직접 개입되거나 이득을 취한 바 없으므로 무효화하지 않기로 했다.
KBO는 히어로즈 구단에 이전 계약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해 추가 보고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전 구단에 걸쳐 일정 기간을 두고 규약에 위배되는 양도ㆍ양수 계약에 대해 신고 받기로 했다. 신고 기간 이후 이와 유사한 사례 발생 시 가중 처벌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5-30 · 뉴스공유일 : 2018-05-3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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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현대월드랠리팀이 포르투갈 랠리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8 시즌 드라이버ㆍ제조사 종합 순위 모두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열린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6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9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도 포드 월드랠리팀을 13점 앞서며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티에리 누빌 선수는 이번 랠리 우승으로 드라이버 종합 순위에서 총점 119점을 기록하며 세타스티엥 오지에(Sebastian Ogier) 선수를 19점 차이로 제치고 선두 자리를 탈환하면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의 시즌 최고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티에리 누빌 선수는 험로에 의한 각종 돌발 상황에서도 강력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 초반부터 선두에 올라섰으며 이후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을 통해 현대차 월드랠리팀에 우승을 안겼다.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은 "우승과 함께 종합 순위에서 1위를 되찾게 되는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레이스 기간 내내 매일같이 쉬지 않고 땀 흘리는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팀 총괄 책임자인 미셸 난단(Michele Nandan)은 "가장 험한 비포장 노면의 포르투갈 랠리에서 우승을 달성하면서 현대차 i20 랠리카의 우수한 성능 및 내구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기가 지속될수록 팀원 전체의 사기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무척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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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롯데 마무리투수 손승락이 KBO 리그 최다 연속 시즌 10세이브 타이기록에 도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10세이브를 기록 중인 손승락은 최다 연속 기록인 구대성(한화)의 9년 연속 10세이브에 1세이브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5년 현대에서 데뷔해 주로 선발과 불펜으로 활약했던 손승락은 부상과 경찰야구단 입대 후 2010년 넥센으로 복귀해 팀의 마무리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기 시작했다. 2010년 3월 27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개인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한 손승락은 그 해 26세이브를 거두며 세이브 1위 타이틀까지 거머쥐는 등 마무리투수로 보직을 바꾼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2012년에는 33세이브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30세이브 고지를 넘었고, 2013년에는 본인의 한 시즌 최다인 46세이브를 거두며 다시 1위에 올랐다. 2014년에는 32세이브로 2년 연속 세이브왕에 오르고, 2012년 이후 3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KBO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투수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에는 37세이브로 개인통산 4번째 KBO 세이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9세이브를 기록 중인 손승락은 9년 연속 10세이브에 이어 역시 구대성이 보유하고 있는 최다 연속 시즌 20세이브(7시즌) 타이기록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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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청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시 종합지원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3월 윤장현 시장 주재 보고회 이후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칭 ‘아·차·차’ 운동, 국비사업 발굴 등 중점 추진분야를 선정하고 기존 과제를 개선·보완한 내용을 중심으로 87개 지원과제를 점검했다.
이중 ‘아·차·차 운동’은 아(안전), 차(청결), 차(친절)의 머리글자로 수영대회를 계기로 광주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결하고 친절한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분야별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 (안전) 풀뿌리 안전문화 운동(가정, 학교, 직장)
▶ (청결) 내집앞 내가쓸기, 불법광고물 정비, 음식·숙박업소 청결
▶ (친절) 안녕하세요 인사하기,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등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아·차·차 운동을 대회를 위한 일과성 운동이 아닌 광주만의 시민문화로 확실히 정착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시민들이 가장 알기 쉽고 생활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와 실천방안을 마련해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광주수영대회는 국가대표급 선수 및 수준 있는 세계 각국 동호회원들이 참여하고 한달 이상 장기간 개최되는 대회인 점을 감안해 대회 운영은 물론 경기 참가자 및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광고물 정비 등 도시환경과 응급 의료체계 점검 등 현장중심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광주시는 대회경기장, 훈련장, 진입도로 개설, 송정주공아파트 재건축을 통한 선수촌 건립 등 대회인프라 시설 구축을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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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5월 26~29일 4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총 67개(금메달 14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7개) 메달을 획득하며 광주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시교육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 육상 등 33종목에 1030명(선수 702명, 임원 328명)이 참가해 대회 마지막 날까지 고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종목별 전력분석을 통한 각종 훈련비와 장비비 지원을 확대했으며, 선수와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돼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실시했다.
광주효동초 핸드볼은 충북 금천초를 14-11로 꺾고 4년 만에 정상의 자리를 되찾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무진중은 선수 확보의 어려움과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극복하고 1968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결승전에 올라 투지와 열정으로 준우승하며 럭비 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개인 종목 부분에선 역도 기대주 나민주(정광중 3년)선수가 56kg급에서 인상(95㎏)과 용상(115㎏), 합계(210㎏)에서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어 3관왕에 올랐으며, 여자중학부 53kg급에 출전한 박유진(광주체육중 3년) 선수는 용상(81㎏)과 합계 (136㎏)에서 2개의 금바벨을 들어 올려 광주 역도의 명성을 알렸다.
광주시 전통 효자 종목인 체조에선 이귀현(광주체육중 3년) 선수가 마루와 도마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서정원(광주체육중 3년) 선수도 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에선 김민경(천곡중 3년) 선수가 작년 대회에 이은 2연패 금빛 발차기로 명성을 이어갔으며 이 밖에도 에어로빅, 레슬링 등에서 소중한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단체종목인 정구(금호중), 하키(송광중), 바둑(수완초)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신설 종목인 초등학교 검도는 육성학교가 없는 불리한 여건 임에도 불구하고 광주광역시검도회를 중심으로 대표팀을 구성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교육청 김성남 체육복지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우리 지역대표선수로서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진정한 스포츠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었다”면서 “광주 교육가족 모두의 염원이 이뤄낸 결실”이라고 총평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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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글로벌 스포츠 중계 마케팅사 MP&Silva(대표 Seamus O`Brien)와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4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NC와 LG 경기를 시작으로 대만에서 TV와 유무선 플랫폼을 통해 KBO 리그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KBO 리그가 인터넷, 모바일 앱 등 유무선 플랫폼 외에 해외에서도 TV로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P&Silva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13개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중계권 계약 전문업체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WBSC 프리미어12 등 국제 야구대회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랑스 리그 1 등 유럽 프로축구 리그와 테니스, 레이싱,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중계권을 가지고 있다.
오늘부터 시작될 2018 KBO 리그 대만 중계는 MP&Silva와 계약 관계를 맺고 있는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는 대만 내 8개의 스포츠 전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방송사로서 500만 가구 이상이 시청하고 100만 유무선 플랫폼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 매체다.
는 매일 KBO 리그 경기 중 한 경기를 케이블TV 및 IPTV 채널과 자체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포함한 유무선 플랫폼을 통해 독점 생중계 한다. 더불어 KBO 리그 하이라이트 영상과 리그 관련 영상 클립 등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KBO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 콘텐츠인 KBO 리그가 이번 중계권 계약을 통해 국제적으로 한국 야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아시아 지역에 널리 알려져, 향후 리그 붐업과 국제화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O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NC 다이노스 왕웨이중과 같은 아시아 지역 선수가 KBO 리그 소속으로 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시아 야구 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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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공식 파트너로 넥슨코리아를 낙점했다.
지난 23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강당에서 열린 공식 파트너 조인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넥슨코리아의 이정헌 대표, 신태용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 감독과 선수 기성용, 손흥민이 참석했다.
넥슨코리아는 PC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게임기업으로 전 세계 약 190여개 이상의 국가에 8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등이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FIFA 온라인4`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넥슨코리아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 총 4년간이다. 넥슨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FIFA 온라인4` 게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라이선스를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또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표팀 경기 시 A보드 광고권을 포함해 공식 파트너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구 게임을 매개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넥슨코리아와의 이번 계약은 단순한 후원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오늘 파트너 조인식을 계기로 축구 게임 시장이 더욱 성장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우리 대표팀도 멋진 경기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와 넥슨코리아는 향후 대표팀 A매치와 게임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축구 산업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후원 기업에 대해 지금까지 `공식 후원사`라는 명칭을 써왔으나, 올해부터는 동반자로서 함께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에서 `공식 파트너`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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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화 김태균이 KBO 리그 통산 11번째 2000안타 기록에도 5개 만을 남겨두고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29일 현재 1995안타를 기록 중인 김태균은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한화 소속 선수로는 장성호에 이어 2번째이며, 한화의 프랜차이즈 선수로는 최초다. 우타자로는 홍성흔(두산)과 정성훈(KIA)에 이어 3번째로 2000안타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힘과 정확성의 척도라고 볼 수 있는 300홈런과 2000안타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는 양준혁, 이승엽(이상 삼성)으로 김태균이 역대 3번째 선수가 되며 우타자로는 최초의 선수가 된다.
2001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김태균의 첫 안타는 2001년 5월 19일 대전 삼성전에서 솔로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 첫 안타를 시작으로 데뷔 첫 해 82안타, 20홈런을 기록하며 KBO 신인상을 차지했다.
2003년에는 153안타로 개인 첫 세자릿수 안타와 함께 처음으로 30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일본에 진출했던 2010년과 2011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100안타와 10홈런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김태균은 통산 타율도 0.325로 3000타석 이상 기록한 선수 중 장효조(롯데/0.331)와 손아섭(롯데/0.3253)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2009년 4월 21일 목동 히어로즈 전에서 1000안타를 달성했으며, 2014년 10월 11일 사직 롯데 전에서 1500안타를 달성한 바 있다.
김태균의 한 경기 최다 안타는 5안타이며, 2004년 5월 25일 문학 SK전을 시작으로 2012년 8월 1일 잠실 LG전, 2016년 8월 7일 대전 NC전까지 모두 3차례 기록했다. 한 시즌 최다 안타는 2016년에 기록한 193안타다.
한편 KBO는 김태균이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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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We, The Reds! 서울광장 풋볼 위크(Football Week)`를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축구와 관련된 전시는 물론 나이키, KT, 교보생명, 롯데주류, 코카콜라 등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들이 마련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우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 응원하고 싶은 태극전사에게 메시지를 남기면 각 선수별로 가장 인상적인 문구를 제출한 축구팬 23명을 선정해 6월 1일 전주에서 열리는 보스니아 전 경기에 초청한다.
내일(30일) 오전 10시에는 레전드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이 개최된다.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 이운재 수원삼성 코치, 박건하 해설위원이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원포인트 축구레슨을 펼친다.
월드컵 사진전도 눈길을 끈다. 1954년 스위스월드컵부터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한국축구의 역대 월드컵 도전사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각종 VR(가상현실) 축구 게임, 미니축구 경기, 축구대표팀이 사용하는 물품 전시와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월 1일에는 전주에서 열리는 대표팀 출정식 경기 보스니아 전을 함께 보며 응원하는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붉은악마`가 응원을 주도하며 경기 시작 전에는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운다.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마케팅 팀장은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면 거리응원이 펼쳐질 서울광장에서 사전 붐 조성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재미있는 축구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팬들은 물론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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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월드컵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태극전사들이 입을 유니폼 색깔이 확정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2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알려온 러시아 월드컵 F조 각 경기의 유니폼 색깔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6월 18일 열리는 첫 경기 스웨덴 전에서 한국은 보조 색상인 아래 위 흰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골키퍼는 상하의 검정색이다. 스웨덴은 주 유니폼인 노랑 상의-파랑 하의를 입는다.
6월 23일 자정에 열리는 2번째 경기 멕시코 전은 한국이 주 유니폼인 빨강 상의-검정 하의를 입는다. 골키퍼는 아래 위 녹색이다. 상대팀 멕시코는 보조 유니폼에 해당하는 흰색 상의-밤색 하의를 입는다.
27일에 킥오프되는 독일 전에서도 한국은 2차전과 같은 빨강 상의-검정 하의를 착용한다. 골키퍼는 노랑색이다. 독일은 보조 유니폼인 청록색 상의-흰색 하의를 입는다.
참고로 월드컵 유니폼은 조추첨에 의해 경기별로 A팀(홈팀)과 B팀(어웨이팀)이 결정되면 A팀에 우선적으로 주 유니폼을 배정한다. 이어 A팀 유니폼과 색상이 대비되는 B팀 유니폼을 결정한다. 흑백TV 시청자나 색상 구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명암 차이까지 감안한다. 상의와 하의, 양말까지 가급적 양팀이 같은 색깔이 없도록 하고 있다.
한편, F조의 상대국 독일, 멕시코, 스웨덴은 모두 아디다스사의 유니폼을 입고, 대한민국은 나이키를 착용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5-28 · 뉴스공유일 : 2018-05-2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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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는 지난 26일 잠실, 문학, 수원, 고척, 마산 5개 구장에 9만898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정규시즌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잠실과 문학은 각각 2만5000명의 관중이 입장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26일(토)까지 255경기로 전체 일정의 35.4%를 소화한 2018 KBO 리그의 현재 입장 인원은 304만1291명으로 지난 5월 5일(토) 어린이날 200만 관중 달성 이후 80경기만이다.
이는 개막 이후 100만 관중까지 소요된 92경기보다 12경기 빠르며 100만 관중 이후 200만 관중까지 소요된 83경기보다도 3경기 빠른 페이스로, KBO 리그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올 시즌 매진된 경기는 총 29경기로 그 중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한 구단은 한화다. 총 6경기 매진을 달성했으며 지난 24일에는 올해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일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구단 별 관중수를 살펴보면, LG가 45만9138명으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40만 관중을 돌파했으며, 롯데 37만1245명, 두산 36만8944명, SK와 KIA는 각각 36만3327명, 35만6550명으로 5개 구단이 30만 관중을 넘어섰다.
증가율로는 팀 홈런 82개로 압도적인 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SK가 21%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삼성이 9%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위권으로 도약한 한화는 5%, 두산이 4% 증가했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팀 간 순위 싸움과 개인 타이틀 경쟁으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5-28 · 뉴스공유일 : 2018-05-2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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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997년에 창설돼 상표로서의 지위를 획득한 `태권도 명예의 전당®(TAEKWONDO HALL OF FAME®)`이 내년 태국 방콕에서 명예의 전당상 수여식을 개최한다.
또한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같은 해에 한국에서도 시상식을 개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 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된다면 태권도 발상지에서 세 번째로 `태권도 명예의 전당` 수상식이 열리는 것이다. 한국에서 개최된 종전 수여식은 2011년 한국의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에서, 그리고 지도관(Jidokwan) 대표인 이승완 GM이 회장에 선임된 2015년 태권도원(Taekwondowon)에서 열렸다. 그 밖에 크로아티아, 러시아, 이란, 캐나다, 미국 등에서도 열렸다.
과거 수상식에 참여한 한국 인사들로는 최홍희 총재와 대사범(GM)인 남태희, 김복만, 김운용, 이종우, 박동근, 공영일, 조상민, 강원서, 박정태, 고의민, 박순재, 정국현, 김기황과 최근 이임한 이준구 등이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Federation, WT)의 조정원 총재와 과거 세계태권도연맹(WTF)의 초대 총재인 김운용 박사는 태권도 명예의 전당(Taekwondo Hall of Fame)을 `공식적인` 태권도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for Taekwondo)이라고 서문을 통해 적시한 바 있다.
더불어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전 세계의 관장 및 대사범들로부터 공식적으로 태권도 명예의 전당을 설립한 데 대한 감사의 편지를 100여 통 받았다.
미국의 제라드 로빈스(Gerard Robbins)가 창설한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무술 부문의 공식적인 명예의 전당과 올림픽 스포츠로서의 다양한 태권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면서 지금 태권도세계연맹의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뉴욕시에 기념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5-28 · 뉴스공유일 : 2018-05-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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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한국프로골프투어 중 하나의 대회인 `제1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 상금 7억 원, 우승 상금 1억4000만 원)을 개최한다.
오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남자프로골프의 재도약을 위해 KB금융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회다. KB금융은 국민 곁에 늘 함께 하는 생활금융플랫폼 `Liiv`처럼 남자프로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한국남자프로골프의 부흥 및 저변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이 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를 탄생시키는 산실이 되길 희망한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대회는 KPGA 투어프로와 국가대표 4명 등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8월 개최 예정인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가대표 4명은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프로들과의 경쟁을 통해 대표 선발과 메달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주최사인 KB금융은 박인비 선수(30, KB금융그룹)가 116년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며 드높인 한국골프의 위상을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KB금융그룹만의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KB금융은 사회적 책임 확대의 일환으로, 서코스 17번홀에 `KB Liiv Zone`을 마련한다. 선수들의 공이 해당 존에 안착할 경우, 매 회 100만 원 적립금을 포함한 총 1억 원의 기금을 남북하나재단에 지원하고 이 기금은 새터민 청소년 장학 사업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갤러리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도 제공된다. 갤러리 관람객 1만 명에게는 대회 모자 등의 다양한 기념품이 주어지며 대회 시상식 종료 후 우승자 추첨을 통해 기아 모닝, 코지마 안마 의자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갤러리 입장 시에 제공하는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에코 골프화, 핑 G400 아이언세트 등 풍성한 경품이 주어진다.
대회 코스가 아닌 동코스에서는 키즈 놀이터 및 자연 속의 휴식처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명품 골프장 블랙스톤의 푸른 잔디 위에서 즐거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물총놀이, 에어바운스, 14인승 카트 셔틀 체험 등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KB금융의 한 관계자는 "10년 넘게 한국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대회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실력 있는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듦과 동시에 남자골프 대회의 붐을 일으켜 남자 선수들이 국내 대회는 물론 세계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5-28 · 뉴스공유일 : 2018-05-2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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