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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제54대 KFA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 신청한 정몽규(58) 후보를 `결격 사유 없음`으로 판단하고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KFA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 동안 정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KFA 정관(23조)에 따르면 `후보자가 1인인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임원의 결격 사유를 심사하고 하자가 없을 경우 그 1인을 투표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한다`고 돼 있다.
이로써 정 회장은 이달 6일 예정됐던 선거를 치르지 않고 선관위 심사를 거쳐 제54대 KFA 회장 당선인이 됐다. 참고로 정 회장은 제54대 KFA 회장 선거 출마로 인해 지난해 12월 2일(후보등록의사표명서 제출)부터 이달 6일(선거일)까지 직무정지 상태였다가 7일 회장직으로 복귀했다.
정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거쳐 오는 27일에 제54대 KFA 회장으로 공식 취임해 3번째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정 회장은 HDC(현대산업개발) 회장과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 구단주를 겸하고 있다. 1994년 울산현대 프로축구단 구단주를 맡으며 축구계에 입문했고, 2011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역임했다.
2013년 1월 제52대 KFA 회장 선거에서 경선을 통해 처음으로 회장직에 오른 정 회장은 2016년 7월 치러진 제53대 KFA 회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해 선거인단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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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김학범 감독이 2021년 첫 소집 훈련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이달 11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강원 강릉시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2021년 1차 국내 훈련을 갖는다.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김학범호는 이번 동계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과 몸 상태를 점검하고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참가했던 U-23 친선대회에서 김학범호는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을 소집하며 이집트, 브라질을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이번에는 K리그와 J리그에 소속된 선수 26명을 소집해 약 3주간 훈련을 진행한다.
박태준(성남FC), 이동률(제주유나이티드), 최준(울산현대)은 처음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소집됐다. 이지솔(대전하나시티즌), 전세진(김천상무)은 2019년 이후 오랜만에 다시 발탁되며 기회를 잡았다. 송민규(포항스틸러스)는 지난해 9월 남자 국가대표팀과의 스페셜매치를 통해 첫 발탁된 뒤 3회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FIFA 클럽월드컵을 앞둔 울산현대 소속 선수들과 상무 입대를 준비 중인 조규성 등은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
김학범호는 이달 11일 강릉에서 소집해 훈련을 가진 뒤 19일 서귀포로 이동한다. 서귀포에서는 성남FC, 수원FC, 대전하나시티즌 등 K리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갖고 오는 2월 2일 훈련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소집기간 동안 선수단 안전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한편, 김학범 감독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지휘봉을 잡은 이민성 코치를 대신해 이창현 KFA 전임지도자의 합류를 결정했다. 이창현 전임지도자는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 전북, 부산과 성남 등에서 프로생활을 지냈으며, 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 선수로도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이번 훈련부터 김은중 수석코치, 차상광 GK코치, 김찬빈 피지컬코치 등 기존 코칭스태프와 김학범 감독을 보좌한다.
김학범 감독은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새로운 각오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기에 선수단 안전에 각별히 유념하는 동시에, 어려운 시국이지만 올 여름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올림픽대표팀 1차 국내 훈련 소집 명단
GK - 안준수(세레소 오사카), 안찬기(수원삼성), 허자웅(성남FC)
DF -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김강산(부천FC1995), 김재우, 정태욱(이상 대구FC), 김태환(수원삼성), 윤종규(FC서울), 이유현(전남드래곤즈), 이지솔(대전하나시티즌), 최준(울산현대)
MF - 김동현, 박태준(이상 성남FC), 김진규(부산아이파크), 이상헌(울산현대), 이수빈(포항스틸러스), 장민규(제프유나이티드), 전세진(김천상무FC), 정승원(대구FC)
FW - 김대원(대구FC), 송민규,(포항스틸러스), 엄원상(광주FC), 오세훈(김천상무FC), 이동률(제주유나이티드), 조영욱(FC서울)ⓒ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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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FC가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출신으로 일본 J1에서 5년간 활약한 센터백 박정수를 영입했다.
청소년 시절부터 유망주로 기대를 모은 박정수는 경희대 재학 중이던 2016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입단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가시와 레이솔, 사간 도스 등을 거치며 데뷔 후 일본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 이번에 성남으로 합류하며 K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박정수는 188cm의 큰 키를 무기로 제공권 장악과 안정된 커버플레이가 강점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출신답게 빌드업 능력이 매우 뛰어나 전술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수는 "항상 꿈꿔왔던 K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신 구단과 김남일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최대한 빨리 적응해 팀 수비의 중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가격리를 마친 박정수는 바로 제주행 비행기에 올라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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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포르투갈과 FC안양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황문기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1996년생인 황문기는 2015년 포르투갈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 입단해 유스 경기 포함 66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에 첫 발을 담근 황문기는 FC안양에서 18경기 2득점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했다.
황희찬, 황인범 등과 함께 U-16 대표팀에서 몸을 담았던 황문기는 U-23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FC안양에서 기복 없는 플레이로 국내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공격적인 전진 패스가 강점인 그는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황문기는 "해외에서 휴가 받으면 집에서 가장 가까운 경기장인 송암스포츠타운을 방문하곤 했었다. 언젠가 저 경기장에서 한 번 뛰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팀에서 뛰게 돼 기쁘다"며 "팀 전력이 강해 좋은 성적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동계 훈련 기간 동안 부상 없이 몸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시즌 초반부터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당장은 힘들겠지만 팬들을 경기장에서 뵙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또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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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LG트윈스와 새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Andrew Suarez)가 총액 6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에 지난 5일 계약을 합의했다.
미국 국적의 앤드류 수아레즈(1992년생)는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3시즌 동안 56경기 등판해 202.2이닝을 던지며 7승 15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83경기 등판해 30승 24패 평균자책점 3.62, 탈삼진 376개를 기록한 바 있다.
수아레즈는 "KBO리그의 명문구단인 LG트윈스의 일원이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이번 시즌 잠실야구장에서 팬 여러분을 만나는 것이 너무 기대되고 또한 팀의 우승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명석 단장은 "수아레즈는 커맨드가 좋아 제구가 안정적이며 구속이 빠르고 다양한 구종의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이다. 새로운 시즌에는 켈리와 함께 우리 팀의 좌우 원투펀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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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2021시즌을 앞두고 수비수 임창우를 영입했다.
강원FC는 국가대표 출신 임창우를 품으며 2021시즌 영입 스타트를 끊었다. 임창우는 중앙 수비, 오른쪽 풀백뿐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다재다능 수비수`다. 임창우의 합류로 강원FC의 수비벽이 더 높아질 예정이다.
1992년생인 임창우는 2010시즌 울산 현대에 입단해 매해 성장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2014시즌 대전시티즌 임대를 선택한 그는 28경기를 뛰며 두각을 나타냈고 U-23 대표팀에서도 우승을 일궈냈다. 2015시즌 울산에서도 맹활약한 임창우는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명예를 안기도 했다.
2016시즌을 앞두고 임창우는 UAE의 알 와흐다로 이적했다. 이후 여러 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한국에 일찍 귀국해 올해 활약을 준비했다.
임창우는 "오랜만에 K리그에 돌아왔는데 평소 매력을 느꼈던 강원FC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강원FC는 내가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축구를 하는 거 같아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 새로운 감독님, 새로운 선수들과 K리그에서 뛰게 돼 설렌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원FC가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됐는데 팬 여러분의 기대가 크실 거 같다"며 "그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동계 훈련부터 착실히 훈련에 임할 테니 기다려주시고 경기장에서 만나는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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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지택)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2021년 스토브리그 맞이 `쏠(SOL)토브리그` 이벤트를 오늘(5일)부터 진행한다.
비시즌 기간 야구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신한은행의 애플리케이션 내 쏠야구에서 진행되는 `쏠토브리그` 이벤트는 야구팬들의 관심사인 FA 계약을 예측하는 `2021 KBO 프리에이전트(FA)를 맞혀라!` 이벤트와 2020시즌 KBO 리그를 빛낸 선수를 투표하는 `쏠야구 AWARDS 투표 이벤트`로 진행된다.
`2021 KBO 프리에이전트(FA)를 맞혀라!` 이벤트에서는 FA 대상 선수의 계약 구단, 기간, 금액 등을 예측해 응모하고 이를 맞힌 고객에게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은 올해 FA 최종 계약 체결 시점까지이다.
또한 `쏠야구 AWARDS 투표 이벤트`는 야구팬들의 재미 요소를 더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로 지난 시즌 `BEST 빠던(배트 플립) 선수`를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가장 많은 팬 투표를 얻은 수상 선수에게는 신한은행에서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추첨을 통해 수상 선수의 친필 사인 굿즈부터 상품권, 마이신한포인트를 팬들에게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시즌에도 야구팬들이 KBO 리그를 잊지 않도록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쏠야구에 준비했다"며 "야구팬들이 간단하고 재미있게 스토브리그를 즐기며 새해를 기념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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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베테랑 신광훈과 임상협, 공격수 이현일, 신인 안해성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신광훈은 포철중,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2006년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전북 임대와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2016년까지 포항에서만 K리그 164경기를 출전했다. 오른쪽 풀백으로서 빌드업과 공격가담이 좋다. 드리블에도 능한 편으로 종종 `마르세유 턴`을 경기 중 선보인다. 몸싸움에도 강해 `들소`라는 별명을 얻었다.
임상협은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는 `꽃미남`이기도 하지만, 현재 K리그 통산 296경기 63득점 21도움을 기록 중인 베테랑 측면 공격수다. 저돌적인 드리블과 상대의 뒷공간을 노리는 공간침투에 강점이 있어 특히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가담에도 적극적이다.
이현일은 2017년 성남에서 데뷔해 2020년 부천에서까지 59경기 1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중앙 공격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몸싸움에 능하고 수비가담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유계약 신인 안해성은 인천 유스 출신 중앙 수비수로 제공권이 뛰어나다. 185cm, 80kg의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과 수비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선수 영입에 더해 지도자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김대건 코치가 수석코치를 맡게 됐고 새롭게 이광재 코치가 지도자로 합류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이달 4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로 동계전지훈련을 떠났다. 전지훈련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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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새로운 마스코트 `미타(MiTA)`를 지난 4일 공개했다.
울산현대 5기 마스코트 오디션에서 `미타`가 최종 우승을 하며 신규 마스코트로 선정됐다. `미타`는 美(아름다울 `미`)와 Tiger (`타`이거)의 합성어로 울산현대의 심볼인 호랑이의 모습을 반영한 이름이다. 예로부터 호랑이들의 본거지였던 울산광역시 동구 출신의 `미타`는 선한 미소로 돌직구를 날리는 직설적인 성격으로 다양한 구단 콘텐츠와 사회공헌활동에서 자주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캐릭터 사업 강화를 위해 실시한 신규 마스코트 오디션과 2020시즌 울산현대 홈경기 현장 선호도 조사에서 동그란 체형과 유쾌한 표정이 특징인 `미타`가 최종 우승자로 선발됐다.
울산현대 관계자는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울산현대의 재치 있는 모습을 미타를 통해서 보여드리고 싶다"며 "미타의 귀여운 외양 속 다양한 반전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다.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할 미타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4기 마스코트 가족(강호ㆍ설호ㆍ건호ㆍ미호)은 가장인 강호가 미국의 한 식품업체 호랑이기운 연구소에 수석연구원으로 초빙돼 미국으로 가족 이민을 가게 됐다.
울산현대는 신규 마스코트 출시에 발맞춰 이달 중순부터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더불어 마스코트 공식 계정을 별도 운영하며 `미타`의 일거수일투족을 공개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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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비대면 환경에 발맞춰 온라인 시무식을 4일 오전 10시 축구회관 6층 접견실과 사무실 및 집(재택근무자) 등에서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는 KFA 임원과 직원 대표, 수상자 등 필요한 최소 인원만 철저한 방역 대책 하에 회의실에 함께 자리했다. 이외 임직원은 각자 근무지에서 화상 시무식에 참여했다.
KFA는 한해의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 덕분에 축구회관 직원뿐 아니라 파주NFC 직원, 재택근무자, 전임지도자 등이 화상 시무식에 모두 참여해 공간의 제약 없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무식에서 조병득 KFA 회장직무대행은 "화상 시무식을 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기분이 새롭다"면서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정상적인 축구로 복귀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도쿄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있는 김학범 남자 U-23 대표팀 감독도 새해 각오 및 덕담을 전했다.
KFA 조준헌 인사총무팀장은 "한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변화된 환경에 맞게 온라인 기반으로 기획했다"며 "한자리에 모이지 못해 아쉽지만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들까지 화상으로 새해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년퇴직 직원과 우수사원 및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우수팀에는 지난해 통합 K3리그의 출범 및 정착에 기여한 대회운영실 디비전팀이 선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04 · 뉴스공유일 : 2021-01-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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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FC가 2021년 시즌 비상을 위해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도 서귀포시로 출발했다.
지난해 12월 약 열흘간의 체력강화 훈련을 마지막으로 달콤한 휴가에 들어간 선수단은 재충전과 전지훈련 준비를 마치고 4일 오전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돌입하는 선수단은 이달 28일까지 제주도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한 뒤 오는 2월 초 부산광역시 기장에서 2차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1차 훈련지인 제주에서 선수들은 체력과 전술 훈련을 병행하며 조직력을 다진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주로 많은 팀들이 모이는 만큼 연습경기도 여러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일 감독은 "지난 시즌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다. 올해는 성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며 "부담감도 있지만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우고 선수들과 즐기면서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 출발을 앞두고 선수단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04 · 뉴스공유일 : 2021-01-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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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의 8강전이 시작됐다.
치열한 조별리그를 거쳐 포항, 수원, 안산, 서울이랜드, 강원, 제주, 대전, 전북이 8강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이 중 대회 시작전부터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서울이랜드, 제주, 대전, 전북은 각 조 1위를 차지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한 바 있다.
확정된 8강 대진을 살펴보면, 제1경기 포항-수원, 제2경기 안산-서울이랜드, 3경기 강원-제주, 4경기 대전-전북이 만난다.
강남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대회로 개최 예정이였던 8강 플레이오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에서 단독 생중계 되며, 다양한 시청자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700만 원이다. 우승팀에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제닉스 게이밍 의자, EA스포츠 주최 EA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 2일 진행된 eK리그 8강전(3전 2선승제)에서는 안산FC가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먼저 2경기를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열린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의 8강 첫 대결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가 수원을 종합전적 2승 1패로 제압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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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NC 다이노스가 2021시즌을 앞두고 투수 드류 루친스키(Drew Rucinski), 외야수 애런 알테어(Aaron Altherr) 선수와 이달 1일 재계약을 완료했다.
2021시즌 계약조건은 루친스키 선수가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30만, 연봉 130만, 인센티브 20만), 알테어 선수가 140만 달러(계약금 20만, 연봉 110만, 인센티브 10만)다.
루친스키 선수는 2020 정규시즌 30경기에 나서 19승 5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2승 1세이브를 거두며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알테어 선수는 정규시즌 136경기에서 타율 0.278 31홈런 108타점 도루 22개를 기록해 KBO리그 데뷔 시즌에 20-20클럽(시즌 홈런과 도루 20개 이상)에 가입했다.
루친스키 선수는 "NC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팀 동료들과 친구들도 다시 볼 수 있게 돼 좋다. 새 시즌에도 마운드에 올라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테어 선수 역시 "지난 시즌은 한국에서의 첫 시즌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동료들과 팬들이 반겨주고 가족처럼 대해줘서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2021시즌에는 모든 부분에서 더 성장해 NC가 또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04 · 뉴스공유일 : 2021-01-04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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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감사원(감사원장 최재형)에서 실시한 2020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감사원이 매년 시행하는 평가로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의 총 4개 지표로 평가해 A~D 4개 등급으로 발표한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37개 기관이 심사를 받았다. 이중 공단은 준정부기관 평가그룹에서 A등급을 받아 최고 수준의 자체감사활동을 시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감사행정 및 현장 컨설팅 ▲외부감사전문가 활용 ▲올림픽공원 등 주요시설 안전취약 감사(국무총리 표창)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사전컨설팅 감사 등 내실 있는 자체감사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이홍복 상임감사 직무대행은 "A등급 획득은 직원 모두가 각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향후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지속해 최고 수준의 감사 역량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9년부터 연이어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하는 상임감사 직무수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이번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해 감사 부문 `트리플 A`를 달성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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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하나원큐 K리그 2020` 스폰서십 경제적 효과가 1726억7576만 원에 이른다고 지난 29일 발표했다.
연맹이 미디어 분석 전문 업체인 티엘오지에 의뢰해 2020 K리그 전 경기(K리그1 162경기, K리그2 137경기 총 299경기)를 대상으로 K리그 후원사의 미디어 노출효과를 분석한 결과다.
이는 2019시즌에 평가된 1508억 원의 스폰서십 노출효과보다 약 14.5%가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노출효과가 늘어난 가장 큰 요인은 국내 TV중계 횟수 증가다. 올해 K리그 국내 TV중계는 재방송 포함 총 778회로, 전년 대비 197회 증가했다.
또한 성공적인 해외 중계 송출도 요인이 됐다. 올 시즌 K리그는 해외 총 43개국 25개 플랫폼을 통해 396회의 경기 중계방송이 이뤄졌다.
이번 스폰서십 효과분석은 TV와 신문 등 전통미디어를 비롯해 온라인 포털사이트, SNS 등 뉴미디어와 경기장 현장 광고 등을 통한 브랜드 노출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다. 2020시즌 K리그 후원사 중에서는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이 약 1174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현대오일뱅크`가 약 228억 원 ▲`게토레이`가 약 80억 원 ▲`인터파크`가 약 69억 원 ▲`EA스포츠`가 약 49억 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매체별로는 ▲TV 생중계를 통한 스폰서십 노출이 약 932억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TV 뉴스를 통한 노출은 약 405억 원 ▲TV 중계 재방송 및 하이라이트를 통한 노출은 약 268억 원 ▲뉴미디어 생중계 및 영상클립을 통한 노출은 약 74억 원 ▲신문, 잡지 등 인쇄매체를 통한 노출이 약 15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연맹은 이번 브랜드 스폰서십 효과분석을 토대로 2020시즌 K리그의 마케팅 성과를 분석해 미디어시장의 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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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FC가 구단 유스 출신 신인 4명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먼저, 1999년생 홍현승은 풍생고 졸업 후 성남에 우선지명됐고 한남대에 진학해 3학년을 마친 뒤 프로에 입단했다. 측면공격수로 순간 스피드와 민첩성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 돌파가 강점이다. 양발 크로스 능력과 슈팅력도 좋아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는다.
2002년생 정명제는 풍생고 졸업 후 바로 프로팀으로 콜업돼 성남의 `키퍼 왕국` 명성을 이어간다. 192cm의 신장과 볼 캐칭, 펀칭, 다이빙 등 골키퍼로서 기본기가 탄탄하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로 R리그 등 프로에서의 실전 경험을 통해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된다.
고려대 출신의 2000년생 강재우는 중앙 미드필더와 풀백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이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를 바탕으로 수비 기여가 좋고 스피드와 크로스 역시 뛰어나다.
김천대 출신의 1999년생 김민우는 왼발잡이 측면 수비수이다. 볼터치, 패스 등의 기본기가 우수하고 경기운영 능력이 좋다. 왼발을 활용한 정확하고 날카로운 크로스가 강점이다.
이번에 영입된 신인 선수들은 올해 소속팀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구단이 여러 차례 진행한 연습경기 테스트 결과 등을 토대로 코칭스태프와 전력강화실의 기량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구단은 현재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에 선수를 선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미 팀에 합류한 신인 4인방은 내년 1월 4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진행되는 1차 전지훈련에 참가해 선배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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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의 유한준과 전유수가 연말을 맞아 아동ㆍ청소년 복지시설에 기부를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먼저 주장 유한준은 연고지인 수원시 정자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 어린이들을 위해 겨울 패딩 점퍼 56벌을 전달했다.
유한준은 "연고지 아구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하루빨리 종식돼 아이들이 항상 꿈을 키우며 밝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기부천사` 전유수도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소재 청소년 보호센터인 `돈보스코의 집`에 야외농구대 2대를 기부했다.
전유수는 "기부나 봉사활동이 거창하고 어려운 게 아니라 내 주위 사람들과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하며 뜻 깊은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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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제1기 KBO 코치아카데미`가 피드백 및 평가 시간을 끝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오늘(30일) 마쳤다.
KBO 코치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이달 2일부터 실시간 원격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도자로 첫발을 내딛는 코치들이 갖춰야 할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인성 및 자질 함양 등 코칭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29개의 다양한 주제로 총 120시간의 강의가 이뤄졌다.
10개 구단의 1년 차 및 신임 코치 예정자 등 총 22명이 수강생으로 참가해 마지막 날까지 열성적으로 수업에 임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긴 수업 여정을 끝낸 뒤 대부분의 코치는 "전반적으로 유익한 강의였다"라고 평가했다. 각자 한마디씩 하는 총평 코너에서 한 코치는 "처음에는 귀찮기도 했지만, 강사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갈수록 집중하게 됐고 여러 코치님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나머지 코치들도 "코치로서 나를 돌아볼 수 있고 새로운 걸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강의가 불발된 데 대해 크게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코치들이 현장에서 선수들과의 관계 형성 및 소통에 크게 주목하고 있음이 드러나기도 했다. 코치의 역할이나 코칭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및 코치와 선수의 관계, 야구 심리 등을 다룬 강의에 크게 관심을 나타냈고 관련한 강의를 더 듣고 싶다는 바람도 나타냈다.
또한 현장 실무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생체역학에 대한 이해, 컴퓨터 실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장비 활용법에 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KBO는 코치아카데미가 은퇴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코치사관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1기 수료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커리큘럼을 보완해 양질의 강의를 구성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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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20시즌 K리그1 11개 구단(군팀 상주상무 제외)과 K리그2 10개 구단의 선수단 연봉 지출 현황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선수단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승리수당, 무승부수당, 출전수당, 공격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모두 포함한 실지급액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산출 대상은 2020시즌 전체 기간 동안 각 구단에 등록된 적이 있는 모든 선수들이다. 기존에는 시즌 종료시점 현재 각 구단에 등록돼 있는 선수들만 산출 대상에 포함했으나, 올해부터는 시즌 중도에 이적이나 임대, 계약해지 등으로 퇴단한 선수들에게 지급된 연봉까지 모두 포함해 정확도를 더했다. 수당은 2020시즌 K리그와 FA컵 경기에 대한 수당을 포함했다.
2020시즌 K리그1 11개 구단 소속 선수 전체(국내-외국인 선수 포함) 연봉 총액은 952억422만5000원이며,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9917만2000원이다.
구단별 연봉 총액은 전북이 169억629만 원을 지출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울산이 146억3919만2000원, 서울이 94억2016만5000원, 수원이 87억450만 원 순이었다.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북이 4억3349만5000원, 울산이 3억6598만 원, 서울이 2억478만6000원, 수원이 1억8134만4000원 순이다.
국내 선수 중 최고 연봉 1~5위는 전북 김보경(13억5800만 원), 전북 홍정호(12억6100만 원), 울산 이청용(12억5800만 원), 울산 조현우(10억9600만 원), 울산 윤빛가람(10억6500만 원) 순이었다.
외국인선수 중 최고 연봉 1~5위는 대구 세징야(14억3900만 원), 울산 주니오(11억1300만 원), 대전 안드레(10억7600만 원), 인천 무고사(10억3400만 원), 서울 오스마르(9억8900만 원) 등이었다.
K리그2 10개 구단의 연봉 총액은 421억396만7000원이었고,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686만3000원이었다. 구단별로는 제주가 가장 많은 74억576만 원을 지출했고, 경남이 69억2906만6000원, 대전이 68억5344만1000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30 · 뉴스공유일 : 2020-12-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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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생애 2번째 FA 자격을 획득한 이원석과의 계약을 지난 29일 마무리했다.
계약기간은 2+1년이며 최대총액은 20억 원이다. 구체적으로는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인센티브 합계 8억 원 등의 조건이다. 첫 2년간 성적이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나머지 1년의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이원석은 2016년 11월 라이온즈와 생애 첫 F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4년간 계약금 15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액 27억 원의 조건이었다.
지난 4시즌 동안 이원석은 라이온즈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총 481경기에서 타율 2할7푼1리, 70홈런, 305타점, OPS 0.793의 성적을 남겼다. 홈런과 타점은 이 기간 중 삼성 라이온즈 전체 타자 가운데 각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원석은 "좋은 대우를 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삼성이란 팀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기회를 주신 만큼 준비를 잘 해서, 지난 4년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30 · 뉴스공유일 : 2020-12-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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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곽동주)가 국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및 참여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표어 공모전`에서 7편의 시상작을 선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시행된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표어 공모전에는 726점의 표어가 응시해, 2차례에 거친 심사를 통해 최종 7편의 시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뛰는 몸은 달라도, 뛰는 심장은 같습니다" ▲최우수상은 "장애인 이기고, 체육은 즐기고, 행복은 채우고"가 선정됐으며 ▲우수상 5편은 "함께하는 장애인 체육, 함께여는 행복한 세상", "체육으로 장애를 이겨요, 건강으로 행복을 이어요", "든든해요! 장애인 체육, 튼튼해요! 건강한 내일", "장애의 편견을 허물고! 체육의 행복을 누리고!", "장애인체육, 편견 없는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등이 선정됐다.
시상작에 대해 대상은 시상금 50만 원, 최우수상은 시상금 30만 원, 우수상은 시상금 10만 원, 공통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상을 수여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당초 시상작에 대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5단계 상황으로 우편을 통해 상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30 · 뉴스공유일 : 2020-12-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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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새해를 앞두고 `국민체력백신(神)과 함께하는 집콕운동 캠페인`을 시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 무기력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랜선 운동 교실`, `겨울철 집콕운동 콘텐츠`, `카카오톡 실시간 운동상담`으로 나뉜다.
겨울철 특집 `랜선 운동 교실`에서는 면역력 강화 및 낙상 예방 관련 운동 프로그램을 4주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15일까지다.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 수업 역시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4주간 유튜브 채널 `국민체력100` LIVE 및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국민체력100`에는 테마별 집콕운동을 주 1회 이상 업로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블루 극복 집콕 운동, 직장인을 위한 사무실 3분 운동, PAPS 대비 청소년 체력증진운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또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올해 정형외과의사와 함께 개발한 근ㆍ골격계 질환자를 위한 운동 영상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고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수시로 운동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전문 건강운동관리사와 실시간 상담 후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국민체력100을 입력 후 친구 추가하면 된다.
조재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이번 겨울이 더 춥고 힘들게 느껴질 국민들이 운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체력백신(神)과 함께하는 집콕운동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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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 김영광이 성남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김영광은 2021년에도 성남의 유니폼을 입고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김영광은 2020시즌 개막을 앞두고 성남에 새둥지를 틀었다. 당시 3주간의 테스트를 거칠 만큼 입단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구단에 연봉을 백지 위임하는 등 스스로 `백의종군`의 자세로 팀에 헌신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 결과 김영광은 쟁쟁한 후배들과의 경쟁을 통해 주전 골키퍼로 낙점됐고 K리그1 27경기 중 23경기에 출전,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1년은 김영광이 K리그 데뷔 20주년을 맞는 해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02년 전남을 시작으로 울산, 경남, 서울이랜드 등을 거친 김영광은 올해 성남에서 K리그 통산 500경기 출전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518경기로 K리그 최다 출장 4위를 기록 중인 김영광은 내년 시즌 3위 최은성(532경기), 2위 이동국(548경기)의 기록에도 도전하게 된다.
김영광은 "저를 믿어주신 구단과 코칭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 동계 시즌 잘 준비해 팬 분들에게 더 멋진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도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루하루 후회 없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고 성남의 골문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9 · 뉴스공유일 : 2020-12-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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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를 선수들의 목소리로 돌아보는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시리즈 제작해 공개한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된 이번 영상 시리즈는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편씩 업로드 될 예정으로 오늘(29일) 에피소드 1편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 시리즈는 박민우, 박석민, 양의지(NC), 강백호, 황재균(KT), 김현수(LG), 김하성, 이정후(키움), 최형우(KIA), 손아섭(롯데)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담아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다사다난했던 2020 시즌의 순간들을 회고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KBO 리그 사상 처음으로 개막이 연기되며 지난 5월부터 무관중 경기로 펼쳐진 2020 KBO 리그는 이후 새로운 스타 선수들의 등장, 치열한 순위 싸움, 그리고 NC의 첫 통합 우승을 끝으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구글코리아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시리즈는 에피소드 1편 `코로나19와 마주치다`를 시작으로, 이후 `팬들의 함성을 그리워하다`, `치열했던 5강 경쟁`, `KT, 첫 가을야구를 맞이하다`, `NC, 우승 이야기`, `KBO 리그의 미래: 강백호와 이정후`, `코로나19의 끝을 기원하다` 등의 에피소드를 KB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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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곽동주)가 2020년 지역상생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활동 사례에 공모해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시장 이용 촉진 활동 및 기관별 특화된 업무 노하우 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 확산 및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339개 정부 공공기관 중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공모분야는 ▲기관 특성을 활용한 교류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관-시장 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3개 분야로 지난 11월 20일에 공모해 이달(12월)에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10월 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울방이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하는 등 지역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방이시장과의 자매결연에 따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15주년 창립기념일 기념떡을 방이시장에서 구입했고, 직원 중식 시 방이시장 이용, 방이시장 제품 구입 시 할인 안내 등 지역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부터 2020년 지역상생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표창을 받게 됐다.
앞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전통시장 살리기운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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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2021시즌을 앞두고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완투수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KIA타이거즈는 지난 25일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Daniel Joseph Mengdenㆍ1993년생)과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42만5000달러 옵션 27만5000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출신인 다니엘 멩덴은 우완 오버핸드 투수로 신장 185cm, 체중 102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 동안 뛰었다.
2016년부터 올 시즌까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뛴 멩덴은 메이저리그 통산 60경기에 출장 17승 20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6시즌 동안 30승 1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다니엘 멩덴은 와일드한 투구 폼을 바탕으로 한 시속 140km 중후반대의 패스트볼의 구위가 빼어나다는 평가다. 또한 안정적인 제구로 커터,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A 관계자는 "멩덴은 그동안 지켜본 선발투수로 젊은 나이에도 메이저리그 경험이 많은 선수"라며 "올 시즌을 앞두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을 받긴 했지만, 내년에는 구속을 회복하며 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8 · 뉴스공유일 : 2020-12-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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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커머셜 패키지 딜(Commercial Packages Deal)` 방식으로 구단, 용품사, 공급사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포항스틸러스와 푸마코리아(대표이사 라스무스홀름)의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은 MD 전문업체인 디아이에프코리아(대표이사 최승균)를 통해 체결됐다. 계약기간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이다.
이로써 포항은 2021년부터 프로팀과 산하 유스팀까지 유니폼을 비롯한 의류와 신발 등 모든 선수단 지급품을 푸마 용품으로 사용하게 됐다. 70년 역사를 바탕으로 최상의 퍼포먼스 실현을 추구하는 푸마의 용품은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능성을 넘어서 푸마가 가진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는 구단의 다양한 마케팅 차원에서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구단 MD상품화 사업에 특화된 디아이에프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MD 제품들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은 2003~2004시즌 푸마와 한차례 용품후원을 실시한 경험이 있기에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마도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021년 유니폼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홈경기 유니폼은 포항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검붉은 가로줄무늬를 기본으로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 모두 동일하게 제작된다. 다만 원정 유니폼은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용이 상이하다. K리그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기본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AFC챔피언스리그 원정 유니폼은 시안블루 색상이 적용될 예정이다.
2021년 포항스틸러스와 푸마 코리아가 함께 만들어 낼 유니폼 디자인은 내년 1월 8일 공개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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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가 `2020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사례 공모는 온라인 지도영상(단체) 및 지도교안(개인)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인천광역시 남동구체육회(지도영상 부문 최우수상),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지도교안 부문 최우수상) 등 부문별 최우수상 1개작, 우수상 2개작, 장려상 13개작 등 총 32개작이 입상했다.
대한체육회는 전국 229개 시군구체육회 및 약 2800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17개 시도체육회의 1차 심사를 통과한 53개작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예년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한체육회가 처음으로 실시한 `비대면 체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진단하고 공유ㆍ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의 시군구체육회는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생활체육활동 참여 유도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3개 이상의 온라인 지도영상을 제작해 지역구 내 배포ㆍ홍보해온 바 있다.
아울러 시군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개인별로 연간 12회 `수혜자 맞춤형` 지도 심화교안을 개발해 지도활동 현장에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적극 활용해왔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활동을 통해 범국민 생활체육 캠페인인 `스포츠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기)`을 전파함으로써 전 국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 생활체육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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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3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 32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FIFA는 이달 25일(한국시간) "2019년 여자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에 따라 2023년 열릴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32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은 24개였다.
먼저 본선 진출권 32장 중 29장이 대륙별 축구연맹에 분배된다. AFC(아시아) 6장, CAF(아프리카) 4장, Concacaf(북중미카리브) 4장, CONMEBOL(남미) 3장, OFC(오세아니아) 1장, UEFA(유럽) 11장으로 기존에 비해 AFC, CAF, Concacaf, CONMEBOL이 각각 1장씩 더 가져갔고, UEFA는 3장을 더 가져갔다.
기존에 개최국용 본선 진출권이 별도로 존재했던 것과 달리 2023년 두 개최국(호주, 뉴질랜드)의 본선 진출권은 각 대륙별 축구연맹에 할당된 본선 진출권으로 소화된다. 따라서 AFC와 OFC의 본선 진출권이 1장씩 줄어든다.
32장 중 3장의 행방은 10개 팀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다. AFC 2개 팀, CAF 2개 팀, Concacaf 2개 팀, CONMEBOL 2개 팀, OFC 1개 팀, UEFA 1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참가한다. 10개 팀은 3개 조로 나뉘며, 직전 FIFA 랭킹에 따른 상위 4개 팀이 시드 배정을 받는다. 대륙별 축구연맹 당 최대 1개 팀만 시드 배정을 받을 수 있고, 같은 대륙별 축구연맹에 속한 팀끼리는 같은 조에 속하지 않도록 한다.
1, 2조에는 각각 시드 배정을 받은 1개 팀과 시드 배정을 받지 않은 2개 팀이 속한다. 시드 배정을 받지 않은 2개 팀 간 경기 승자가 각각 시드1, 시드2 팀과 경기를 하고, 이 경기의 승자가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3조에는 시드3, 시드4 팀과 시드 배정을 받지 않은 2개 팀이 속한다. 시드 배정을 받은 팀과 시드 배정을 받지 않은 팀이 경기를 펼친 후 승자끼리 대결한다.
2023년 열릴 여자 월드컵의 플레이오프는 본선 개최국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시범적으로 열린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플레이오프 1, 2조 팀들과 친선경기를 가짐으로써 모든 플레이오프 참가국들이 2경기씩 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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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가 2021시즌을 앞두고 홍명보를 팀의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생활 당시 K리그, 일본 J리그와 미국 MLS를 거치며 다양한 축구를 경험했다. 국가대표로서도 136경기에 출전했고, 월드컵에도 1990년부터 2002년까지 4회 연속 출전하며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로 발자취를 남겼다.
은퇴 이후 2005년 국가대표팀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연령별 대표팀 감독 및 코치, 안지 마하치칼라(러시아) 코치 등을 거쳐 국가대표팀과 클럽팀 (항저우) 감독 등 다양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감독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축구 종목 첫 메달(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감독,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이후 2017년엔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 선임돼 4년간 활동하며 지도자뿐만 아니라 행정가로 경험을 쌓았다.
홍명보 감독은 "국가대표와 연령별대표, 해외리그 감독에 행정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했지만 마치 숙제를 하지 않은 것처럼 불편함이 있었는데 그게 K리그 감독직이었던 것 같다"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K리그에 감독으로 공헌할 수 있게 된 점과 그 팀이 K리그를 선도하는 울산이라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울산이 K리그에서 성적과 팬 프렌들리 활동 등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홍명보 신임 감독은 내년 1월 7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팬들에게 울산 감독으로서의 각오와 생각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같은 날 선수단 상견례를 시작으로 공식 행보에 나선다.
한편, 홍명보호는 소집 이후 통영에서 동계 전지훈련이 예정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4 · 뉴스공유일 : 2020-12-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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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두산베어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쿠바 출신 좌완 아리엘 미란다(31)를 지난 23일 영입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55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총액 80만 달러다.
1989년생인 미란다는 키 188cm-체중 86kg의 신체조건을 지녔다. 2016년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빅리그 통산 성적은 44경기(선발 40경기) 13승9패, 평균자책점은 4.72다.
미란다는 2018년 중반부터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뛰었다. 그해 7월 소프트뱅크와 계약해 2019년까지 26경기 13승 6패, 3.3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또 올해에는 대만 프로야구(CPBL) 중신 브라더스로 팀을 옮겨 25경기에서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0을 찍었다.
두산베어스 관계자는 "미란다는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가 위력적이다. 직구 최고 시속은 151km, 올해 대만리그에서 평균 147km의 직구를 던졌다"며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두루 던진다. 2년간의 일본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유인구를 효과적으로 던지는 투수"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이날 호세 페르난데스(32)와의 계약도 마쳤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 등 총액 110만 달러다.
두산베어스 관계자는 "페르난데스는 2년 연속 최다안타왕에 올랐다. 144경기를 모두 뛸 수 있어 팀 공헌도가 높고 KBO리그 2년 차인 올해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며 "페르난데스와 미란다가 절친이다. 페르난데스가 미란다 적응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4 · 뉴스공유일 : 2020-12-2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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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이달 22일과 23일 `K리그 유소년 지도자 피지컬 교육`을 비대면 화상회의 형태로 개최했다.
K리그 유소년 지도자의 피지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교육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K리그 유소년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1일차 교육에서는 ▲피지컬 퍼포먼스 데이터의 이해(주원우 영국 리버풀 존 무어 대학교 박사) ▲유소년 부상 관리 - 서혜부 손상(송하헌 전주 본병원 원장ㆍ전북현대 주치의) 강의가 진행됐다.
2일차 교육에서는 ▲영국 유소년 팀의 피지컬 훈련 및 관리(김송미 허더즈필드 AFC 아카데미 피지컬 코치) ▲유소년 부상관리 - 무릎 손상의 이해와 관리(정규성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 교육이 이어졌다.
연맹은 이번 교육을 포함해 스페인 라리가와 협업을 통한 유소년 지도 교육, 심리교육 등을 진행하며 K리그 유소년 육성 체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연맹은 2016년부터 연간 2회 이상 유소년 지도자 워크숍을 진행해왔으며, 2013년에 시작한 `해외 선진 리그 연수`에 작년까지 총 159명의 유소년 지도자가 참석하는 등 K리그 유소년 제도 정비와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4 · 뉴스공유일 : 2020-12-2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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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2020시즌 총괄보고서인 `2020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기존의 경기위원회를 확대ㆍ개편해 올해 새롭게 출범한 연맹 기술위원회(TSGㆍTechnical Study Group)가 한 시즌 동안 활동한 결과물과 분석 내용을 주로 담았다. 기술위원회는 K리그 경기력 향상 발전 방안 구상 및 전력 분석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리포트 구성은 ▲기술위원회 소개 및 조영증 기술위원장 인터뷰 ▲2020시즌 주요 득점방법과 전술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시즌 리뷰 ▲팀별 전력 분석 리포트 ▲부가데이터를 활용한 퍼포먼스 인사이트 등 크게 4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텍스트 위주가 아닌 다수의 그래프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분석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되는 웹버전 리포트에서는 리포트 곳곳에 관련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는 링크를 삽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2020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는 각 구단 및 관계사에 배포되며, 웹버전 리포트는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받아볼 수 있다.
연맹은 2016시즌부터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를 매년 발간해오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리포트에 최신 스포츠 분석기술을 접목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각 구단과 현장 지도자들의 전력 분석에 활용은 물론 팬들이 K리그를 더 재밌게 즐기는 데 도움을 주는 컨텐츠로 자리 잡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4 · 뉴스공유일 : 2020-12-2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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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의 이영표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지난 22일 강원FC는 강원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2002 한일 월드컵 영웅` 이영표 전 축구선수를 강원FC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영표 대표이사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2000년 K리그에서 데뷔했고 2002년 월드컵을 통해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입단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 그는 도르트문트와 알힐랄FC,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활약하며 2013년 은퇴했다. 은퇴 후 해설위원과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고향인 강원으로 돌아왔다. 만 43세의 이영표 대표이사는 K리그 최연소 대표이사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영표 신임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축구를 하면서 배우고 느끼고 경험했던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강원도민분들이 기대하는 대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강원FC 팬들에게 자랑거리가 되고 싶다. 어떤 팀과 경기를 하든지 팬들이 경기장을 올 때 승점 3점을 기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내년 4일부터 강원FC 클럽하우스인 강릉 오렌지하우스를 방문해 김병수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ㆍ선수단을 만나 상견례와 함께 업무를 시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3 · 뉴스공유일 : 2020-12-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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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2021년 스포츠산업 융자 `튼튼론`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민간체육시설업체, 우수체육용구생산업체, 스포츠서비스업체에 시설설치자금, 연구개발자금, 운전자금 등 총 1061억 원을 융자로 지원한다. 정부정책 도입 기업, 사회적기업, 골프대중화 선도 대중골프장은 우선 융자 대상으로 우대받을 수 있다.
연간 총 4회 융자를 시행하며 내년 1월부터 7월까지 상시 접수를 받아 유연하게 운영한다. 특히 1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조속히 심사를 진행해 2월초 자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분야 유일한 정책자금 융자인 튼튼론은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를 적용하며, 올해 4분기 이율은 1.12%이다. 상환조건은 분야별로 5년(거치기간 2년)에서 최대 10년(거치기간 4년)이다.
융자 방식은 은행 담보부 대리대출로 시중 14개 은행(경남, 국민, 광주, 농협중앙회, 대구, 부산, 수협중앙회, 신한, 씨티, 우리, 전북, 제주, 중소기업, KEB하나)에서 취급한다.
조재기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은 포용하는 한편, 중소 스포츠기업 대상 선도적 자금 공급으로 스포츠산업 혁신을 꾀하고자 한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든든하고 안정적인 정책금융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 융자 조건 및 신청방법 등은 공단 홈페이지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융자지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3 · 뉴스공유일 : 2020-12-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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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 디비전-6 루키리그`가 지난 13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생활체육 야구는 동호인 간 자체리그나 전국 단위의 토너먼트 대회에 한정됐지만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에서 관장해 디비전리그를 생활체육 첫 공식리그로 운영하면서 전국 69개 시군구의 414개 클럽이 참가했다.
당초 전국 115개 시ㆍ군ㆍ구 690개 클럽이 참가하려 했으나,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리그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회 및 시ㆍ도 협회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한 리그준비 및 동호인들의 열정과 시민의식으로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리그 5라운드를 모두 마친 49개 우승팀들은 추후 D5(시도리그)에 승격될 예정이다.
이번 리그에서는 경기장 출입인원 제한으로 관람을 할 수 없는 야구팬을 위해 유튜브 야구 넘버원 채널 `프로동네야구(PBD)`와 공식 유튜브 채널 `야구 디비전리그`를 통해 주요 경기를 생중계했다.
또한 동호인 대회의 성격에 맞춰 SNS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유튜브 채널(9회 생중계) 약 36만 명 시청, 인스타그램(매주 100개의 게시물 등록) 100만 명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앞으로 협회는 `디비전-6 시군구 루키리그`의 성공적인 출범을 발판 삼아 2023년까지 스포츠클럽(D5~D3), 2024년 전문스포츠클럽(D2), 2025년 엘리트(D1)을 순차적으로 출범시킬 계획으로 지역리그 활성화를 통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저변을 넓혀 대한민국이 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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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이달 22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2021년도 스포츠기업 성장ㆍ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
모집 대상은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국내 스포츠 기업이다. 제조, 서비스, 시설업 분야 업력이 3년 이상이며 스포츠산업 매출액 비중이 1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분야는 2개로 나뉜다. 중소스포츠기업 성장 지원사업과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이다. 먼저 중소스포츠기업 성장 지원사업은 제조업의 경우 2019년도 결산 기준 매출액이 80억 원 이하여야 한다. 서비스 및 시설업은 매출액이 30억 원 이하여야 신청 가능하다.
총 26개 내외 기업을 선정하며, 지원 분야는 전략수립 등 ▲제품경쟁력 ▲경영개선 ▲마케팅 지원 ▲자금조달 지원 ▲해외전시 참가 등 크게 5가지다. 선정된 기업이 지원 분야 내 2~3개 세부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최대 1억 원까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제조업의 경우 최근 3년(2017~2019년도) 평균 매출액이 80억 원 초과 1500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및 시설업은 30억 원 초과 600억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총 1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연 2억80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3년간 제공한다. ▲컨설팅, 전략 수립, 제품개발 및 개선 등 `사업 고도화 지원` ▲해외 바이어 발굴, 전시 참가 지원 등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홍보영상 제작, 해외 입점 지원 등 `해외마케팅 지원`까지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의 참여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내년 1월 22일 오후 3시까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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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K리그 유소년 지도자 심리교육`을 비대면 화상회의 형태로 이달 18일과 21일 개최했다.
성장기 유소년 선수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과 그에 걸맞은 지도를 위해 열린 이번 교육에는 K리그 유소년 지도자 100명 이상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지난 18일에는 윤영길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지도자의 심리적 준비` 강의가 진행됐다. 윤영길 교수는 ▲축구 경기력의 구성 요소와 구성 요소 간 상호작용 ▲축구 환경 변화의 원인과 미래 방향 ▲선수 동기 유발 등을 설명했다.
이달 21일에는 조은이 정신건강 임상심리사가 `내 안의 나, 성격 이해와 대화법을 통한 관계증진`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를 통해 나의 성격 유형을 확인해보고 동료, 선수, 학부모와의 더 나은 관계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전 FC서울, FC안양 선수 출신인 이상우 박사는 `축구지도자들의 심리기술 대처방법`을 주제로 ▲유소년 선수의 심리 안정 ▲자기 조절을 위한 개입 방법 등을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연맹은 2019년부터 유소년 선수들의 심리검사 및 1:1 상담, 지도자 심리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대상을 더 넓혀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의 심리검사, 1:1 상담, 지도자 심리교육, 유소년 선수 강의 및 워크샵 등을 진행하며 K리그 유소년 육성 체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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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축구산업아카데미` 14기 과정이 지난 19일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교육을 마쳤다.
수강생들은 지난 9월 19일 개강 이후 14주간 ▲프로스포츠 구단의 세일즈 전략 ▲코로나 시대 스포츠 미디어의 역할과 과제 ▲K리그 중계시장의 이해 ▲축구산업 채용시장 현황 ▲국제스포츠 이벤트의 세계 등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수강했다. 더불어 수강생들은 유관중으로 진행됐던 K리그1 26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의 홈 경기장을 방문해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14기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중 한 명은 "축구를 포함한 스포츠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고, 교육 기간 이어진 토론을 통해 스포츠산업에 종사하고 싶은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수료 소감을 밝혔다.
올해 축구산업아카데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따른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매 강의마다 1m 이상 거리를 두어 좌석을 배치하고 체온측정과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축구산업아카데미는 연맹이 2013년 프로스포츠 단체 중 최초로 설립한 스포츠산업 관련 교육과정으로, 이번 14기까지 총 4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13기까지의 수료생 중 약 30% 가까운 인원이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해 활약 중이며, 특히 1기 수강생이 K리그 구단 팀장급으로 활약하는 등 현장 진출에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
축구산업아카데미는 내년에는 상반기(3~6윌)와 하반기(9월~12월) 총 2기수로 운영될 계획이며, 수강생 모집 관련 공지사항은 추후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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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유종의 미`를 거둔 울산현대와 김도훈 감독이 작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도훈 감독은 페르세폴리스와의 결승전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끝나며 울산 감독 역할을 내려놓게 됐다.
2017 시즌을 앞두고 윤정환 감독의 후임으로 울산 감독으로 부임한 김도훈 감독은 첫해 구단 역사상 첫 FA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매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팀의 이름을 알렸으며, K리그에서 점진적인 순위 상승과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으로 구단 경쟁력 상승에 일조했다.
또한 구단 역사상 두 번째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자 두 번째 무패 우승을 선물하며 구단과의 동행에 아름다운 끝을 맺었다.
김도훈 감독은 울산에서의 4년간 196경기에서 106승 50무 40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울산은 지도자로서 선수단을 이끈 김도훈 감독에게 카타르 현지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김도훈 감독은 "울산에서의 4년에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며 "결과가 좋을 때나 그렇지 못할 때나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울산 구단의 건승을 빌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은 이른 시일 내 후임 감독을 선임해 2021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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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직무대행 이강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임직원 대상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2020년 하반기 대한체육회 워크숍`은 `언택트(Untact) 및 릴레인(Relay)`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육회 임직원은 기관운영, 직무교육,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1일 2~3개 교육 프로그램을 사흘간 릴레이 형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수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 사업업무 우수성과 공유대회 결과 발표 및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체육회는 지난 6월 26일 2020년 상반기 온라인 워크숍도 온라인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대회 및 체육행사 취소ㆍ연기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한 바 있다.
체육회는 조직 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 수요를 충족하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고자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 방식을 적극 활용해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를 대상으로 각종 국내외 체육행사 연기 및 취소에 따른 대응 방안을 배포하고 임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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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경력단절 여성스포츠인의 재취업 및 창업을 위한 `DIA(DO IT AGAIN)`교육을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 스포츠인의 인생 2막을 여는 여러 가지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청각장애 여성 스포츠인을 위한 실시간 수어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자존감 및 자신감 회복 강연(2시간) ▲스포츠와 여성 (2시간) ▲문서 및 이메일 작성법(2시간) ▲스피치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2시간) ▲여성 창업교육(1시간)으로 구직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주요 강사로는 책 `공부 이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 저자 이지훈 변호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애라 연구위원, `청중을 사로잡는 말하기 기술` 저자 한국프로강사코칭협회 김주연 대표, 여성 스포츠 플랫폼 위밋업스포츠 신혜미 대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현애 부연구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선다.
신청대상은 선수경력자, 직장운동부 또는 스포츠산업 분야 경력 1년 이상 보유 경력단절여성이다. 오늘(21일)까지 체육인재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조재기 이사장은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여성 스포츠인이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성 스포츠인이 건강하고 독립적이며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1 · 뉴스공유일 : 2020-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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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지역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달 16일 포항스틸러스는 상대초등학교, 항도중학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 등 포항시내 남녀 유소년 축구선수 4명에게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스틸러스 양흥열 사장과 김영조 포항종합복지관장, 유효준 항도중 감독이 참석했다.
양흥열 사장은 "4팀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회가 줄어든 가운데에도 참가하는 대회마다 최상위 성적을 거둬 지친 시민들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선물했다"며 "앞으로도 정진하길 바란다는 뜻으로 선수들에게 격려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효준 항도중 감독은 "포항스틸러스의 도움이 프로선수와 국가대표의 꿈을 꾸며 운동하고 있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산하 유스팀 외에도 포항 관내 초중고 여자축구부 3팀에 유니폼, 용품, 생수 등을 매년 후원하는 등 지역 여자축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1 · 뉴스공유일 : 2020-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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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팬들을 위한 일일 자동차 극장을 열어 2020 시즌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다.
지난 19일 포항스틸러스는 칠포해수욕장 주차장에 팬들을 위한 일일 자동차 극장을 마련해 시즌 다큐멘터리 `WE ARE STEELERS 2020 극장판`을 상영했다.
상영 전에는 김기동 감독의 무대인사가 있었다. 김 감독은 "이렇게나마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 반갑다"며 "선수들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볼 수 있는 이 다큐멘터리를 보시고 다함께 2020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동 감독의 인사말에 일부 팬들은 경적을 울리며 화답했다.
포항시에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만큼 포항은 비대면에 집중했다. 차량을 운전해 칠포해수욕장에 모인 팬들은 모두 발열체크와 명부확인을 마치고 자동차 극장으로 입장했다. 간격을 벌리고 주차를 한 차량 안에서 팬들은 150분 간 야외에 설치된 화면과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시즌 다큐멘터리를 감상했다.
포항스틸러스가 기획하고 노고지리가 연출한 시즌 다큐멘터리 `WE ARE STEELERS 2020 극장판`은 외국인 선수 4인방인 1588의 등장과 오범석의 복귀, 김광석의 400경기 출장, FA컵 4강 탈락, 5년만의 ACL 진출 등 다사다난했던 포항의 2020시즌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노고지리 노위제PD가 클럽하우스에 머물면서 선수들과 부대끼며 담아낸 선수들의 평소 생활과 훈련뿐만 아니라 경기 중 하프타임 라커룸의 모습까지 여과 없이 담아냈다.
포항스틸러스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포항항TV`를 통해 극장판에선 시간적 제약으로 보여주지 못한 그림까지 모두 담은 `WE ARE STEELERS 2020`을 선보일 계획이다. 총 5부작으로 전체 5시간 정도의 분량이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1 · 뉴스공유일 : 2020-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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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공개 모집에 나선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공스포츠클럽은 법인 설립 기본재산을 비롯한 사업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도시형 또는 중소도시형 ▲학교연계형(한종목) 등 해당 유형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대한체육회는 대도시형(인구 20만 명 이상) 13개소, 중소도시형(인구 20만 명 미만) 8개소, 학교연계형(한종목) 16개소 등 총 37개소 신규 클럽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최대 5년간 대도시형 9억 원, 중소도시형 6억 원, 학교연계형(한종목) 4억 원을 지원받는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 중심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선수 발굴, 은퇴선수 등 체육인 창출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역점 사업으로 현재 전국 156개(대도시형 68개, 중소도시형 41개, 학교연계형 47개) 공공스포츠클럽이 운영 중이다. 2006년 도하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송학성 선수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엘리트선수들이 클럽에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생활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공공스포츠클럽을 활용한 스포츠 접근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공공스포츠클럽 관련 법안 3건이 상정돼 있는 만큼 202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입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21 · 뉴스공유일 : 2020-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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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챔피언전을 마친 `2020 휠체어농구 대전`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18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농구협회와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각각 주최ㆍ주관한 `2020 휠체어농구 대전` 시상식이 이날 오후 5시 서울 리바레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0 휠체어농구 대전`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된다.
시상은 단체와 개인을 구별해 ▲구단 순위별 시상 ▲지도자상 1명 ▲심판상 1명 ▲등급분류상 1명 ▲특별상 9명(신인상, 감투상, 인기상, 올해의 특별상) ▲베스트 파이브(BEST FIVE)상 5명 ▲ 최우수 선수상 1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정숙 여사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한 의지와 열정을 선보인 휠체어 농구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8월 2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무관중으로 펼쳐진 `2020 휠체어농구 대전`은 5개 구단의 치열한 경합 끝에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이 2년 연속 우승 자리를 지켜내면서 막을 내렸다. 지난달(11월) 29일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과 춘천 휠체어농구단이 치른 플레이오프전에서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달 11~13일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과 제주 휠체어농구단의 챔피언전에서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2020 휠체어농구 대전` 경기는 한국휠체어농구리그(KWBL)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18 · 뉴스공유일 : 2020-12-1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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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손흥민(28ㆍ토트넘)이 한 해 가장 멋진 골을 기리는 푸스카스상의 주인공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를 개최했다. 이 시상식에서 손흥민의 번리 전에서 나온 골이 푸스카스상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약 70m를 단독 질주하며 상대 선수 6명을 뚫어낸 뒤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앞서 이 골은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로도 선정됐다. 또한 영국 매체 BBC, 스카이스포츠 등에서도 `올해 최고의 골`로 뽑힌 바 있다.
푸스카스상은 손흥민과 함께 강력한 오버헤드킥을 보여준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 감각적인 힐킥으로 득점한 루이스 수아레스(당시 바르셀로나) 등 3인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손흥민은 팬(50%)과 축구전문가 패널(50%) 투표에서 총점 24점으로 아라스케타(22점)와 수아레스(20점)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선수의 푸스카스상 수상은 손흥민이 최초다. 아시아 선수로는 2016년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말레이시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푸스카스상은 FIFA가 2009년부터 제정했으며 한 해 동안 전 세계 모든 축구경기에서 나온 골에서 중 가장 멋진 골을 선정한다. 상의 이름은 헝가리의 전설적인 공격수 페렌츠 푸스카스의 이름에서 따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18 · 뉴스공유일 : 2020-12-1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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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장타 1위인 김아림(25)이 첫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김아림은 3라운드까지 선두인 시부노 히나코(일본)에 5타 뒤진 공동 9위로 4라운드를 시작했다. 그러나 무려 5타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해, US여자오픈 역대 최다 타수 차 역전 우승 기록(타이)도 세웠다.
이날 김아림은 5번(파5), 6번(파4), 8번 홀(파3) 버디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10번(파4), 11번 홀(파4) 보기로 주춤했지만 16번 홀(파3) 1m 버디를 성공시켰다.
이후 김아림은 16번 홀 보기를 범한 에이미 올슨(미국)에 1타차로 따라 붙었고, 17번 홀에서는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18번 홀(파4)에서 3m 내리막 버디를 성공시키며 1타차 선두로 대회를 마친 김아림은 이후 올슨이 18번 홀(파4) 이글에 실패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도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로 올슨과 함께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은과 박인비는 공동 6위(2오버파 286타)였다.
세계 랭킹 94위인 김아림은 이번이 첫 US여자오픈 출전이다. 이전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해 우승까지 이른 선수는 2016년 우승자 전인지(26)를 포함해 4명뿐이다.
김아림의 우승은 한국 선수로는 11번째 US여자오픈 정상이며, 작년 이정은(24)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선수 우승이기도 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15 · 뉴스공유일 : 2020-12-1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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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곽동주)가 `2020 KPC 비대면 국제스포츠캠프`를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4개국(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및 대한민국) 선수단 3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각 국가별 훈련 장소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15년부터 개최해온 `국제청소년스포츠캠프`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포맷을 변형한 프로그램이다.
국제스포츠캠프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15년부터 개발도상국 장애청소년들을 초청해 종목별 훈련(스포츠아카데미)과 한국 문화체험 및 각종 부대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사업으로 금년에는 `국제스포츠캠프`로 명칭을 변경했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에서 개최하게 됐다.
캠프는 평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국가별 훈련 장소에서 참가국 간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스포츠아카데미, 지도자 회의, 홈트레이닝 교실 및 친선경기로 구성돼 있다.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국가별 언어 및 한국어가 가능한 코디네이터가 해당국가에서 캠프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해 전 세계에서 캠프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실시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스포츠아카데미는 로잉머신 및 실내 조정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장애인조정 국가대표 감독 출신의 권제형 지도자의 이론, 실전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홈트레이닝 교실은 패럴림피언(임우근ㆍ수영 선수)이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실내 스트레칭 및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방법을 지도하고 함께 운동하는 시간이다. 친선경기는 마지막 날인 이달 16일에 실내조정 경기를 개최하며, 참가선수단이 장애정도에 따라 그룹을 나눠 동일한 코스를 경주하는 경기로, 그룹별 기록 우수자에게 별도 부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국의 원활한 캠프 참가를 위해 캠프에 필요한 로잉머신, 웹캠 등 주변장비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무상 지원했으며, 향후 참가국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혜자 사무총장은 "국제스포츠캠프를 통해 지난 5년간 25개국 25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미래의 패럴림피언이 되고자하는 꿈을 키워왔고, 일부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대표선수로 성장했다"며 "이번 캠프가 참가 선수단의 기초체력 향상에 기여하고, 패럴림피언이라는 꿈을 실현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10 · 뉴스공유일 : 2020-12-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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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ㆍKBSA)가 `2020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유신고 김범진을 선정했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중 가장 빠르게 대응 지침을 마련하는 등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2020년도에 계획된 고교야구 주말리그(전·후반기)를 비롯한 5개의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유신고등학교 김범진 선수는 2020년도 주말리그 및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발휘해 21경기 78타석 54타수 27안타, 타율 0.500을 기록하며 2020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협회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제3차 대유행 및 감염 확산의 우려로 2020년도 야구ㆍ소프트볼인의 밤 행사 개최를 최종 취소 결정했다.
협회는 김범진 선수에 대한 시상은 추후 일정을 확정해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10 · 뉴스공유일 : 2020-12-1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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